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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TUESDAY, MAY 14, 2019

강성훈“꿈 이뤄 행복” 159번째 대회에서 첫 PGA 우승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란트와 드마커스 커즌

‘듀란트·커즌스 부상’ GSW“두 선수 없이 시리즈 준비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주전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아 두 명 없이 콘퍼런스 파이널 시리 직 모른다. 그는 여전히 통증을 호 즈를 치를 예정이다. 소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4일 포틀랜드 ESPN의 라모나 셸번 기자는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서부 콘퍼런 “듀란트는 17일까지 재검진을 받지 스 파이널 1차전을 치른다. 않을 예정이다” 라며 2차전까지 결 완벽한 전력이 아니다. 부상자 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 있기 때문이다. 커 감독은 커즌스도 언급하며 먼저 드마커스 커즌스는 2019 “복귀가 멀었다. 1주 뒤 상황이 더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LA 클 나아지길 바라야 한다. 현재 이 시 리퍼스와 경기에서 왼쪽 대퇴사두 점에서 듀란트와 커즌스 없이 시리 근을 다쳤다. 즈를 준비할 것이다” 고 밝혔다. 케빈 듀란트는 플레이오프 2라 커즌스는 부상 이후 시즌 아웃 운드 휴스턴 로케츠와 5차전에서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플레이오프 다쳤다. 중거리슛을 던진 뒤 종아 때 돌아오겠다는 의지다. 그러나 리 통증을 호소했다. 애초 아킬레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디 애슬 스건 부위 통증이 의심됐으나 종아 레틱’의 앤서니 슬레이터 기자가 리 염좌로 알려졌다. 이날 올린 영상을 보면 커즌스가 두 선수 모두 시리즈 도중 복귀 달리기 훈련을 소화했지만 완벽하 하길 원한다. 그러나 쉽지 않아 보 지 않았다. 절뚝거리듯 잘 뛰지 못 인다. 스티브 커 감독은 14일 훈련 했다. 심지어 전속력으로 달리지 뒤 인터뷰에서“듀란트와 커즌스 못했다. 는 모두 통증이 있다. 두 선수 아직 한편 ESPN은“골든스테이트 언제 돌아올지 말하기 어렵다”라 는 듀란트가 쉬고 스테픈 커리가 고 밝혔다. 일단 두 선수 모두 1차 뛴 지난 28경기서 27승을 따냈다. 전에 결장한다. 당시 커리가 평균 27.9점을 기록했 이어“듀란트는 부상 후 아직 코 다” 라며 듀란트 공백을 커리가 잘 트를 밟지 않았다. 그가 회복하는 메웠다고 밝혔다.

우즈‘골프다이제스트, 디스커버리에 인수’흥분된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콘데나스타에서 디 스커버리로 둥지를 옮겼다. 13일 디스커버리는 골프다이제스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골프 미디어 사업 을 미국 시장까지 확대했다.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미국프로 골프(PGA)투어와 손을 잡고 GOLFTV 브랜드를 론칭했다.

GOLFTV는 이번을 계기로 골프 다이제스트의 콘텐츠를 추가하며 더욱 강력한 엔진을 갖게 됐다. GOLFTV는 생중계는 물론 VOD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세계 여 러 국가에서 제공하며 모바일, 테 블릿 PC, TV, PC 등 다양한 디바 이스에서 PGA투어 콘텐츠를 제공 한다.

“타 이 거 우즈의 우승을 보 면 서 PGA 우 승을 꿈꿨 다. 오래 걸리긴 했 지만 꿈을 이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강성훈(32)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데뷔 8년 만에 웃었다. 강성훈은 12일 텍사스주 댈러스 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 이런 넬슨(총상금 790만달러) 4라 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 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적 어낸 강성훈은 공동 2위 멧 에브리 (미국)와 스콧 피어시(미국·21언 더파 263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데뷔 이후 159번째 대회 만에 맛본 감격이었다. 강성훈은 매니지먼트사인 세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늦은 시간 까지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골프팬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든든한 지원으로 기다려주시고 많은 응원 을 보내주신 CJ대한통운과 후원사 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 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수 차례 우승 기회를 잡고도 번 번이 정상 문턱에서 미끄러졌던 강 성훈이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대회 내내 안정적인 샷을 선보였다. 철 저한 대비에서 비롯된 준비된 우승

강성훈이 12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GC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강성훈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해 공동 2위였던 멧 에브리(미국)와 스콧 피어시(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데뷔 8년 만에 첫 우 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었다. “준비를 잘 한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대 회 기간에는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 지 않도록 조절했다. 경기 전 충분 한 준비를 한 것이 날씨로 인해 체 력이 더욱 필요했던 변수에 잘 대 응할 수 있었다.” 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강성훈

은 조급해하지 않고 때를 기다렸 다. “PGA투어 최고의 실력이 있는 선수들 사이에서 상위권에 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는 강성훈은“훌륭한 선 수들 사이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 은 나의 레벨을 한 단계 더 올리게 된 의미있는 일인만큼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는 자세로 나의 레벨을 올릴 것” 이라고 다짐했다. 고대했던 첫 승을 발판 삼아 다 가올 대회에서 더 많은 우승컵을 가져오길 기대하기도 했다. 강성훈 은“1승을 이루어 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우승 소식으로 더 좋은 모 습 보여드리고 싶다” 고 희망했다.

‘인생이 모험과 도전’LPGA 스타 김인경, 남자 US오픈 지역예선 출전 지난해 우승자는 와이즈… 데뷔 첫 승 거두고 신인왕 차지 LPGA 선수 김인경(31)이 남자 US오픈에 나갔다. 김인경은 13일 캘리포니아주의 클래식 클럽 팜 데 저트에서 벌어진 US오픈 1차 예선 전에 출전했다. 김인경은 7192야드 (파72)의 이 코스에서 81타를 쳤다. 코스는 어렵고 날씨는 더워 언 더파를 친 선수는 4명이었다. 1위는 69타를 쳤다. 78명의 참가자 중 5명 이 1차 예선을 통과해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주최측은 컷 탈락한 선 수들의 순위를 게시하지는 않지만 김인경의 81타는 순위로 따지면 공 동 44위다. 김인경보다 높은(나쁜) 스코어를 기록한 (남자) 참가자가 29명이었다. US오픈 1차 예선은 100곳이 넘 는 곳에서 치러진다. 이곳에서 약 500명을 추리고, PGA 투어 선수 등 1차 예선 면제 선수들이 참가해 2차 예선을 여러 지역에서 연다. 2차 예 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6월 열리는

US오픈에 참가한다. 김인경은 골프위크에“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것을 해보고 싶었 다. LPGA 대회가 없는 기간이었 고, 남은 시즌을 준비하고 연습할 완벽한 기회였다.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자랑스 럽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노던 일리노이 대학 골프팀 선 수이자 김인경과 한 조로 경기한 닉 필런은“모든 것이 똑바로 가고, 모든 것이 정확했다. 체스 마스터

처럼 전략이 뛰어났다. 프로의 경 기를 배울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필 런과 김인경이 똑같이 81타를 쳤다. 김인경은 대회장 인근에서 지난 4월 벌어진 LPGA 메이저대회 AN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했 다. 2라운드 65타를 치면서 선두에 나서기도 했다. 2012년에는 ANA 에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가 30cm 퍼트를 넣지 못해 연장에 가서 패 했다. 그러나 2017년 브리티시 여자 오 픈에서 우승하는 등 재기했고 LPGA 통산 7승을 거뒀다. 김인경의 인생에는 모험과 도전 이 가득하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 다. 그는 프랑스 식당에서 원어로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불어를 배웠 다. 시즌이 끝나면 한국에 돌아와 대형서점을 돌아다니며 책을 한 보 따리 산다. 감명 깊게 읽은 책 저자 에게는 직접 이메일도 보낸다. 김 인경은“철학이나 문학에 관심이 많다. 작가가 돼보고 싶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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