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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Specific/연극 ‹불안하다 ver. 02 - 인어이야기› ‹Unstable ver.02 - a tale of mermaids› 열혈예술청년단 / 윤서비 10.1(토) 7pm/10.2(일) 7pm 서울시내 일대 외

불안하다-인어이야기는 감각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실제 수족관에 든 전설의 동물 ‘인어’가 서울시내를 활보한다. 공연장에서는 관객들이 서울 시내를 활보하는 ‘인어’를 본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인어’는 이상하다. 실재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의 출현이 낯설다. ‹불안하다-인어이야기›는 이러한 진짜와 가짜 사이, 낯섦과 불안이라는 표상사이의 감각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공연장에서는 ‘인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펼쳐진다.

공연단체 열혈예술청년단 Yulhyul Arts Group 연출/감독 윤서비 출연/공동창작 용석주 김선아 홍승비 박흥서 의학자문 양나래 연기자문 윤성호 강민재 움직임 자문 유재미 인어 디자인 및 진행 황경호 인어차량진행 한성수 공연시간 90분 공연성격 연극 입장료 무료 후원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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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예술청년단 (연출 윤서비) Yulhyul Arts Group/Yoon Subby 열혈예술청년단(연출 윤서비)은 특정공간연극(site-specific theatre) 혹은 환경연극 전문 극단이다. 1997년, ‹버라이어티 쇼 공장의 불빛 3부작›을 시작으로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운영되다가 2000년에 공식 창단하였다. 창단 초기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각기 다른 장르의 만남을 주제로 실험을 해오던 끝에 2004년 이후 국내 최초로 특정공간의 연극을 표방하며 각종 야외극을 창작해오고 있다. 2004년, ‹로미오와 줄리엣그런지› (서울변방연극제 초연)는 이화동의 주민거주지역의 골목길을 배경으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2007년 과천한마당축제, 춘천마임축제가 공모한 야외극공모에 당선, 또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공식 초청작으로도 선정되어 ‹오이디푸스› 시리즈를 공연하였다. ‹오이디푸스›는 섬, 성, 산 이라는 부제를 달고 각각 강변과 수중, 성벽과 연못, 계곡 등의 지형지물에 따라 전혀 다른 작품으로 각색되어 공연되었다. 또한 2009년, 인천 세계 도시 축전에서 대형 퍼레이드 공연인 ‹빈티지 유니버스›를 공연하여 관심을 이끌어내었고 ‹로미오와 줄리엣-그런지› 공연의 경우 관객과 함께 버스를 타고 다니며 보는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하였다. 2010년 영아트프론티어 뿐 아니라 LIG문화재단의 링키지 프로젝트, 부산국제연극제 등에서 초청공연을 하였고 2011년에는 ‹인어 이야기›로 서울문화재단의 젊은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인 NarT에 선정되어 하이서울 페스티발 초청 공연을 하였다.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2011_Program_Book(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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