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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서울변방연극제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2011

2011. 9. 20 – 10. 2

돼지와 나 : 인지에 대한 관계와 질문들

Pig and Myself : The Relations and Questions about Cognition 1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2011) 2011.9.20 –10.2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동물원 외 돼지와 나 : 인지에 대한 관계와 질문들 (Pig and Myself : The Relations and Questions about Cognition)

주최 서울공연예술가들의모임/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 주관 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Audience Theory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ts Council Korea 프로젝트협력후원 서울문화재단,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 AMC 프로젝트(언더그라운드 아트채널) 문의 02-3673-5575 예매처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


*신개념오페라연극음악극* ‹ 루핑 더 두리반, 샘플링 더 두리반 › 자립음악생산조합/ 밤섬해적단,야마가타트윅스터,박다함 9.20(화) 8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전석 15,000원 현장판매 20,000원 공연예술인 10,000원

[전시] 1999-2011 변방으로부터의 질문들 : 서울변방연극제 아카이빙 展 9. 8(목) – 9. 27(화) 국립예술자료원 열린공간 통 입장료 무료 *다큐멘터리/설치전시* ‹ 인터뷰 프로젝트: 1분간의 무서운 이야기 › 이현정 9.21(수) 5pm–8pm *무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다큐멘터리/영상* ‹ 베리타스 : 하버드, 그들만의 진실 › 신은정 9.22(목) 7:30pm *무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현대무용/몸 자연 프로젝트* ‹ 숨, 쉬다 › 조희경 9.23(금) 8pm, 9.24(토) 6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전석 2만원 [다원예술포럼] 2011. 9. 27(화) 2pm 예술가의 집

*퍼포먼스* ‹ 모호를 위한 변주 › 강수현 9.27(화) 8pm, 9.28(수) 8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전석 1만5천원

다목적홀/세미나실 1

*Site-Specific/학술발표* ‹ 강화된 지혜-동물 행동풍부화를 통한 고찰 ›

*생중계토크쇼* ‹ 란의 일기 개정판 › 창작집단 샐러드/박경주 10.1일(토) 6pm, 10.2(일) 3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외 전석 2만원

Module 831/지은인 9.24(토) 3pm, 9.25(일) 3pm 서울동물원 입장료 1만원 (동물원입장료, 리프트권 포함) 9.29(목) 7:30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전석 2만원

*Site-Specific/연극* ‹ 불안하다 - 인어이야기 › 열혈예술청년단/윤서비 10.1(토) 8pm, 10.2(일) 8pm *무료 서울시내일대 *웹사이트참조 1


예술감독의 글 예술감독 임인자 Artistic Director Inza Lim

나와 서울변방연극제와의 인연은 꽤 거슬러 올라간다. 제1회 변방연극제 ‘1999 봄, 젊은연출가들의 속셈전(아리랑 소극장)’이 개최되었을 때, 오경택 연출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채홍덕 연출의 ‹그들은 나의 존재를 모른다›, 강화정 연출의 ‹콘서트-두개의 가면을 갖는 대가›, 김종우 연출의 ‹너-생각되어 진다›라는 작품을 포함하여 총 8개의 작품을 관람했던 관람객의 한명으로서의 조우가 첫 대면이다. 1999년의 겨울과 봄 사이에 젊은 연출가들이 돌출하는 기운은 새로운 작품창작에 대한 가능성을 상기시켜주었다. 제2회 변방연극제에서는 장은미 연출의 ‹낙서하는 남자›에서 출연했으며, 1999년과 2000년 사이의 Project 2000에 참가하면서, 대학로 일대를 이동하는 이동식 연극에 참여했다. 그렇게 변방연극제와 함께 새천년을 맞이했다. 그렇게 새천년이 지나고 2004년부터 나는 본격적으로 변방연극제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2004년 사무차장으로 변방연극제 기획팀에 합류하여 ‘Unlimited-경계를 지우며’라는 주제로 제7회 서울변방연극제에 참여했고, 2005년부터 사무국장을 맡아 2005년 ‘보통시에 사는 특별시민들’ 변방거리극프로젝트, 제8회 서울변방연극제 ‘변방은 공작소다!’, 제9회 서울변방연극제 ‘연극, 디자인하다’, 제10회 서울변방연극제 ‘질문 있습니다(I have a Question), 제11회 서울변방 연극제 ‘무제’에서 사무국장을 맡아 변방연극제와 대면했다. 그리고 제12회 서울변방연극제 ‘도시기계 : 요술환등과 산책자의 영리한 모험’,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돼지와 나 : 인지에 대한 관계와 질문들’에서 2010년부터 예술감독으로 서울변방연극제와 대면한다. 이 시간동안 나에게 언제나 도전과 싸움은 ‘변방’에 관한 자기정의와 인식에 관한 문제였다. 나에게 ‘변방’은 비주류(마이너리티)나 언더그라운드와 또 다른 개념에서 ‘최전방’의 의미를 지닌다. 또한 아무도 뒤돌아 보지 않는 사유의 공간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이 ‘변방’이 동시대에 태동할 수 있는 또한 존재할 수 있는 의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서울변방연극제는 언제나 동시대에서의 최전방의 미학들을 수용해왔다. 최전방의 미학들은 미학적 새로움을 주지만 미학적 새로움은 언제나 혁명적인 전복의 사고와 질문이 그것을 추동한다는 것이 언제나 나의 믿음이고, 따라서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여기’에서의 사유와 관점이 공연예술을 통해 미학적으로 새롭게 관객들과 만나기를 꿈꾸고 소망한다. 올해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돼지와 나 : 인지에 대한 관계와 질문들’은 인지(Cognition)에 관한 특수한 관계들과 질문들을 조망하고자 프로그래밍 되었다. 연극을 포함하여, 다큐멘터리콘서트, 다큐멘터리필름과 설치, 퍼포먼스, 특정공간(Site-specific)연극, 현대무용 등을 수용하면서 장르적으로 ‘연극성’의 문제를 ‘본다는 것’, ‘인식한다는 것’,’참여한다는 것’,’감각한다는 것’ 등 관객들과의 관계와 감각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변방연극제’에서의 ‘연극’에 대한 메타적인 질문을 수행하려고 하였다. 또한 ‘돼지’라는 은유의 대상은 바로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이다. ‘돼지’라는 타자를 만나게 한 것은 올해 초 ‘구제역’이라는 사건 때문이었고, 엄청난 살돼지현장에서 이 사건을 제도로, 정치의 현장으로 읽으면서도 도대체 누가 ‘인간에게 살돼지 할 권리를 주었는가’에 강한 의문을 품으면서, 인간의 종우월적 사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예술가들, 작가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처음으로 Module831의 지은인연출과 함께 프로젝트를 꾸림을 시작하면서 올해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에서 초청한 모든 연출가, 예술가, 창작자들과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서울변방연극제는 많지 않은 예산으로 가장 ‘최전방’의 연극을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이 모든 것의 공(功)은 함께 참가하는 모든 예술가, 연출가, 창작자, 배우 그리고 스탭분들과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판을 벌이고,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이제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돼지와 나 : 인지에 대한 관계와 질문들’를 와서 보고, 감각하고, 생각하고, 참여하면서 이 모든 것을 재조직화하고 배치하는 것은 관객들의 몫이다. 서울변방연극제는 동시대의 인식과 과정 속에서 첨예하고 날카로운 감각들로 질문하기를 소망한다. 2011.9.8 임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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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의 글

미지의 세계로 가는 사람들

집행위원장 김종우

잘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갈 때 흔히 망설임, 두려움, 설레임에 휩싸인다. 변방의 작품들을 그렇다.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을 하는 이들 이를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망설임, 두려움, 설레임 같은 느낌이리라. 더욱이 ‘돼지와 나’라는 약간은 형이상학적인 주제를 접하면 그 느낌이 더욱 증폭될 것이다.

Executive Director Jongwoo Kim

하지만 미래는 이러한 미지의 세계로 가는 사람들의 것이다. 보통 사람의 용기로 감히 갈 수 없는 곳으로 가는 이들은 현실의 많은 것으로 버리고 떠난다. ‘편안한 생활, 은행구좌의 잔고, 흔들리지 않는 직장’ 이런 것들로부터 ‘떠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지금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들 중 몇몇은 분명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그 기쁨 소식을 우리에게 알려줄 것이다. 이것이 변방연극제가 바라는 바이다. 우리의 망설임과 두려움을 대신하여 아직 가지 않은 길을 과감히 가로 질러가는 이들의 공연에 박수를 아니 칠 수 없다. 해가 갈수록 현실에 안주하기 쉬운 이때,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보편적 방식에 익숙해져 갈 때. 스스로 만든 제도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변방은 그 안에서 밖을 꿈꾼다. 부디 우리를 대신하여 떠나는 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부탁한다. 2011.9.8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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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방연극제 소개

변방 : 최전방에서 외치는 반성, 전복, 만남 그리고 질문 변방(邊方)은 주변부를 배제하는 중심에 대한 ‘반성’, 중심과 주변부를 재배치하는 ‘전복’, 경계를 치고 들어오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경계에서의 만남과 수용’이다. 따라서 서울변방연극제는 최전방으로서의 변방(邊防)으로 확장된다. 동시대의 예술은 이미 탈경계를 지향하면서 주류와 비주류, 장르간의 벽을 넘나드는 융합과 혼종으로 새로운 언어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변방’은 주류, 비주류 등의 모더니즘적 경계 짓기를 너머 사각과 틈으로서의 자기 성찰과 균열이 있는 장소로서 새로운 생성의 모색이 가능한 장,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새로운 동력이다. 서울변방연극제는 이러한 ‘변방’의 탈 경계적 의미성에 주목한다. 서울변방연극제는 주류와 비주류, 제도와 비제도 사이의 경계짓기를 넘어 보다 상부와 하부 혹은 겉과 속 사이를 내밀하게 들여다보며, 예술을 통해 동시대의 질문과 이슈와 대면한다. 미학 : 동시대에서의 관점과 시선 그리고 새로운 무대미학 1999년 봄, ‘제1회 변방연극제 “젊은 연출가들의 속셈전”을 시작으로 서울변방연극제는 동시대에서 충돌과 날카로운 시선을 통한 새로운 미학을 추구한다. 서울변방연극제는 새로운 무대 언어 개발과 예술과 사회와의 접속을 모토로 활동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전개해왔다. 극장에서의 다양한 실험적 표현으로서의 무대실험, 제도적 공간의 탈피를 시도하는 대안공간의 탐색, 공공에서의 실험에 대한 모색으로 펼쳤던 거리극프로젝트와 공공예술프로젝트 등을 시도했다. 또한 동시대적이고 예술적인 무대언어를 통해 세상과 접속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접근방식 택함으로서 새로운 발견과 재배치를 시도하고자 한다. 이는 새로운 무대미학으로서, 새로운 오브제, 발견하는 공간, 도시, 인간과 사물, 인간과 동물 등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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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초연 : 한국연출가와의 초연 작품 프로듀싱 1999년 제1회 개최는 6명의 한국의 젊은 연출가들의 초연작품으로 시작되었다. 서울변방연극제는 1999년 이후 한국 젊은 연출가들과 다양한 실험극 초연작품을 발굴하고 프로듀싱하며 발표의 장으로 역할 해 왔다. 극단 동(강량원), 강화정, 오경택, 채홍덕, 김종우, Art-3 Theatre(정은경), 정금형,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이철성), 열혈예술청년단(윤서비), 이소영, 홍란주, 그린피그(윤한솔), 성북동비둘기(김현탁), 크리에이티브 VaQi(이경성) 등이 초연 작품을 발표하며, 각각 독특한 예술적 비전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변방연극제에서는 지금 여기에서의 동시대성에 대해 고민하면서, 해외 작품의 초청보다는 한국 작가들과 작품을 창작과 초연을 고집한다. 다양한 초연 창작과 한국 작가들과의 작업을 고집하는 이유는 ‘지금 여기’에서의 고민을 가장 치열하게 표현하고 행할 수 있는 장이 바로 ‘변방연극제’이며, 새로운 무대언어 창작과 동시대적 표현을 위해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고 거부되는 위험과 도전을 함께 하기 위함이다. ‘연극제’라는 타이틀을 고집하면서, 공연예술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과 충돌을 수용하면서 ‘연극’이라는 개념의 확장을 모색한다.


제 13회 서울변방연극제 주제

돼지와 나 : 인지적 관계와 질문들 (Pig and Myself : The Relations and Questions about Cognition)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의 주제는 “돼지와 나:인지적 관계와 질문들”이다.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 사이의 관계를 모색함으로서, ‘인식’에 대한 자기 고찰을 시도하고자 한다. 변방에서의 질문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동시대로부터의 질문이다. 올해 초 구제역 사건으로부터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보며, 동물들의 죽음의 정치 사회적 입장보다 과연 누가 인간에게 동물을 살해할 권리는 주었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 다가왔다. 인간은 자신이 인식한 것에 대한 고정화된 의식을 학습, 교육을 통해 고착화하고 그것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인간은 우월하다 여긴다. 우월하다는 의식조차 인식하지 않는다. 인간은 인간이 아닌 것, 나는 내가 아닌 것에 대한 관심과 질문보다는 인식하고 정의내린 것에 대해 다시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는 회의가 다가왔다. 변방으로부터의 질문은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다. 과거와 미래 사이, 제도와 비제도 사이, 주류와 비주류 사이, 이념과 관점 사이, 제도적 연극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동시대적 무대 언어와 질문으로 관객들과 접속하고 소통하고자 한다. «루핑 더 두리반, 샘플링 더 두리반»(자립음악생산조합)는 작은용산으로 일컬어지는 홍대 앞 칼국수집 ‘두리반’에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매주 토요일 재개발에 반대한 철거농성과 함께 진행한 자립음악생산조합 자립음악가들의 음악회이다. 이번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에서는 자립음악생산자조합의 밤섬해적단, 야마가타 트윅스터, 박다함이 뉴타운컬쳐파티+51를 비롯 ‘두리반’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음악과 다큐멘터리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두리반에서의 여정과 고찰 그리고 신곡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은정 감독의«베리타스 : 그들만의 하버드» (신은정 감독)는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손꼽히는 하버드의 역사와 전세계적 영향력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하버드의 역사는 곧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세계의 패권을 장악하게 된 미국의 발전사가 된다. MIT 대학의 노암 촘스키 교수를 비롯한 미진보 지식인들의 성찰적인 인터뷰와 함께 오늘날 하버드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이며, 진정한 대학의 역할은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인간의 자기 종 우월주의에 대한 독특한 작가적 상상력과 인식으로 출발한 «강화된 지혜(Enriched Sapience) 동물 행동 풍부화를 통한 고찰» (연출 지은인)은 현생인류 “생각하는 인간(Homo sapiens)”의 “생각IDEA”에 대한 독특한 작가적 상상력과 인식으로 출발한 «강화된 지혜(Enriched sapience): 동물행동 풍부화에 대한

고찰(연출 지은인)»은 인간과 동물의 관계 고찰을 통해 인간의 인식과 인지과정에 대해 질문하는 작품이다. 이 질문은 공모전의 개최, 심사, 학술발표로 이루어진 다층적 설계를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감독 이현정 감독은 «인터뷰 프로젝트 : 1분간의 무서운 이야기» 를 통해 ‘공포에 대한 감각’에 질문을 던진다. 다큐멘터리 작업은 인터뷰와 관찰 그리고 사건에의 중립적 개입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터뷰’는 ‘화자’의 기억, 주관, 사실 등이 총합적으로 결합되어 발화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에서 ‘무섭다’는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 기억, 발화되는지의 과정을 탐색하고자 한다. 설치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관객들의 참여를 통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조희경의 무용 «숨, 쉬다» 는 자연의 움직임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몸 자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발표한 첫 번째 작품 «흐름, 너머 의 세 개의 독무» 중 ‘물결’을 그룹 작품으로 확장, 발전시켰다. 그동안 ‘안나 할프린(Anna Halprin)’과 같은 혁신적인 무용가들과 작업하면서, ‘자연’과 ‘몸’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탐구해왔던 작가의 내공이 발휘되는 작품이다. 움직임의 발현으로서 표현하는 몸이 아닌 자연으로서의 몸의 호흡과 흐름, 즉 바로 그 존재의 모습을 고스란히 움직임으로 담아낸다. 강수현 연출의 «모호를 위한 변주» 는 감정에 대한 고찰이다. 작가는 ‘어떠한 감정이 되기를 원하는 요구 그리고 그것의 도구화’에 대한 공포를 작품으로 담아낸다. 비극과 희극의 원리는 어디서 오는가. 작가는 우리들의 감정의 근원에 대해 질문한다. 극단 샐러드 (연출 박경주)의 작품 «란의 일기 개정판» 은 샐러드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제 3편, «란의 일기» 를 발전시킨 작품이다. 국경을 넘는 여성으로서 한 인간의 존경받지 못한 죽음을 통해 이주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총 4편의 창작공연으로 완성될 본 시리즈는 한국인 파독광부의 죽음에 관한 보고서 «당신은 나를 기억하는가» (2010)로 시작하여 제12회 서울변방연극제에서 초연되었던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죽음에 관한 보고서 «여수 처음 중간 끝» (2010)으로, 그리고 인신매매성 국제결혼이라는 위험한 장치를 통해 국경을 넘어야 하는 이주여성의 죽음에 관한 보고서 «란의 일기» (2011)로 이어진다. 열혈예술청년단의 작품 «불안하다-인어이야기» 는 ‘감각’에 대한 질문이다. 이 작품은 LIG아트홀에서 공연된 «불안하다 그리고 2011년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인어이야기» 가 모태가 된 작품이다. 작가가 주장하는 ‘불안하다’라는 감각은 ‘불안’에 대한 다른 정의이다. ‘불안’이라는 감각은 조장되는 것이며,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진짜 인어’가 극장 안과 밖에서 교차 노출된다. ‘큰 어항 속에 인어가 존재하는데 이것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아니라면 무엇인가? 관객들은 ‘이상하다’라는 감각을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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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오페라연극음악극* ‹루핑 더 두리반 샘플링 더 두리반› ‹Looping the Duriban, Sampling the Duriban› 자립음악생산조합 (밤섬해적단 + 야마가타 트윅스터 + 박다함) 9.20(화) 8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루핑 더 두리반, 샘플링 더 두리반”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매주 토요일, 재개발에 반대해 철거농성을 진행한 홍대 앞 칼국수집 ‘두리반’에서 자립음악가들이 진행한 음악회 ‘사막의 우물, 자립음악회’에 대한 기록이다. 자립음악생산조합은 음악의 독립적인 창작과 유통과 배급을 고민하는 음악가들의 모임이다. 100회 넘는 공연과 활동을 통해, 작은용산 ‘두리반’은 시행사와 합의를 통해 ‘두리반’의 권리를 보장받는 것으로 2011년 6월 그 막을 내렸다. 루핑 더 두리반, 샘플링 더 두리반 에선 떠오르는 한국의 그라인드 코어의 대표주자이자, 재치있는 만담으로 독특한 음악세계를 표출하는 ‹밤섬해적단›과 아마추어증폭기로 유명한 1인조+2악기 악단 ‹야마가타 트윅스터›등 자립음악회를 진행했고 출연했던 음악가들이 출연해 평소처럼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고, 두리반에서의 기억들을 여러 시점에서 이야기한다.

자립음악생산조합 Jarip Musician @jarip_musician 일련의 음악가들이 모여 창립한 일종의 음악가 조합. 자립적인 음악생산의 물질적/정신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2011년에 뉴타운 컬쳐파티 51+에서 정식으로 발족했다. 밤섬해적단 Bamseom Pirates 밤섬해적단은 신라의 화랑도와 비슷한 기능을 하며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호국단체이지만 2009년부터 2인조 펑크 / 그라인드코어 밴드로 전향하게 되면서 그 빛을 잃게 되었다. 그라인드코어를 연주하려 했지만 그것이 자신들의 힘으로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얼른 잽싸게 다양한 장르의 클리셰들을 갖다붙여서 미봉책적 음악으로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싶어한다. 커미셔너 박다함 아티스트 밤섬해적단 권용만(드럼,보컬), 장성건(베이스,보컬) 야마가타 트윅스터(춤,보컬) 영상 정용택 협력 자립음악생산조합 포스터디자인 신동혁 공연시간 90분 공연성격 프리젠테이션 / 다큐멘터리 콘서트 입장료 전석 15,000원 현장판매 20,000원 공연예술인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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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 트윅스터 Yamagata Tweakster 야마가따 트윅스터(Yamagata Tweakster)는 노동자계급의 한 인간과 ‘개러지밴드’를 구동시키는 맥킨토시 컴퓨터로 구성된 1인간 1컴퓨터의 댄싱뮤직퍼포먼스시스템이다. 2005년 서울 우이동의 한 옥탑방에서 구축되었으며 그 해 가을 한국예술종합학교 가을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에 여러 축제나 파티에서 춤판을 벌였다. 서울을 비롯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각지에서 신출귀몰하며 공연을 벌이는 데 특히 작년부터 올해까지 서울 홍대앞 칼국수집 두리반에서 막개발을 반대하는 투쟁의 신명나는 춤판을 벌인 것이 유명하다. 앞으로도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탈하는 돈만 아는 저질 세력들과의 전투에 춤으로서 동참할 예정이다. 박다함 pdhseoul.tumblr.com PDH_ 1986년 인천 출생. 노이즈 뮤지션. 2005년부터 Relay와 Bulgasari에서 활동을 하며 노이즈 음악과 즉흥 연주에 집중하고 있다. 같은 해 “FLICKER BEGINS”라는 노이즈 음악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추후 “불길한 저음”으로 발전된다. 주로 스프링리버브, 앰프스피커, 인버터스탠드램프, 음악재생장치 등으로 피드백을 이용한 연주를 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인 인디씬의 연합전선을 구축하자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NEVER RIGHT” 공연 시리즈를 기획했고, 현재는 공연 기획 프로젝트 “TEXTURE/FRAGILE”을 Dydsu와 함께 운영하면서, 자주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그리고 두리반에서 시작된 자립음악생산조합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다큐멘터리/설치전시* ‹인터뷰 프로젝트 : 1분간의 무서운 이야기› ‹Interviews project: Scary stories for a minute› 이현정 9.21(수) 5pm–8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살아오면서 무서웠던 순간이거나 어디선가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거나 상관없습니다." 이번 작품 ‹인터뷰 프로젝트 : 1분간의 무서운 이야기›는 영상과 설치를 넘나드는 작품이다. 2011년 6월 이현정 감독은 덴마크 오르휘스 페스티벌(Aarhus Festival)의 의뢰로 ‘A beautiful Mistake(아름다운 실수)’라는 주제로 서울변방연극제와 함께 한국인 3명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다큐멘터리는 언제나 관찰과 시선 그리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발화로서 인터뷰 등의 방법론을 택하게 되는데, 이 때 질문과 응답의 방식을 통해 ‘말’의 내용이 아니라 ‘말의 방식’을 통해 진실이 드러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상기하게 된다. 이번 서울변방연극제에서는 ‘1분간의 무서운 이야기’를 주제로 아동, 노년층을 대상으로 나를 혹은 너를, 우리를 무섭게 하는 것의 ‘불안과 공포의 인식의 과정’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다루고자 한다.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다짜고짜 던져진 이 질문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대답은 천양지차로 달라진다. 대답을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부연 설명이 들어간다. 이 작품은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인터뷰 영상 설치 작품으로 선보이고, 현장에서 관객 인터뷰가 동시에 진행된다.

연출 이현정 기술설계 문홍식/서수현 공연시간 30분 (관객의 참여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공연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공연성격 다큐멘터리 설치 전시 입장료 무료

이현정 (다큐멘터리 감독) HyunJeong Lee 다큐멘터리 감독 이현정은 ‘서울영상집단’을 통해 활동을 해왔다. 2006년 ‹192-399: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를 통해 2005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서울 정릉의 빈 집을 점거해서 “희망을 만드는 노숙인 생산공동체”를 모토로 하는 노숙인공동체 [더불어사는집]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192-399: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는 2006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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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영상* ‹베리타스 : 하버드, 그들만의 진실› ‹VERITAS, Harvard's Hidden History› 신은정 9.22(목) 7:30pm *무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그 누구도 몰랐던 하버드의 실체가 드러난다. 하버드의 역사와 전세계적 영향력에 대한 비판적 분석.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손꼽히는 하버드 대학. 고급교육과정의 최고 브랜드로 평가받는 하버드는 전 세계인들이 열망하는 꿈의 대학이다. 하지만 하버드는 단순한 진리(Veritas)의 상아탑이 아니다. 하버드는 미 지배 엘리트가 필요로 하는 지적 노동을 수행하는 핵심조직이다. 본 다큐멘터리는 하버드의 역사와 전 지구적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부자들과 백인 인종주의자, 남성들의 대학이었던 하버드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돌아보고, 유대인의 학살의 학문적 근본이 된 우생학에 대한 지지,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소련의 냉전아래 냉정 이데올로기의 제공, CIA 설립 공조와 미 외교정책에의 영향력 등 미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등장하면서 일어난 대학의 역할변화에 주목한다. 즉 하버드로 상징되는 정부와 대학의 역할과 그 관계를 추적함으로서, 결국 미국의 역사를 조망하고 있다. MIT의 노암 촘스키 교수를 비롯한 미 진보 지식인들의 성찰적인 인터뷰와 함께 오늘날 하버드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이며, 진정한 대학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제기 한다.

신은정 (다큐멘터리 감독) Shin Eun-jung 1972년 대한민국 광주 출생.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전공. 연출/감독 신은정 협력 최성욱 공연시간 81분 공연성격 다큐멘터리 입장료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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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방송작가로 일하며 영상제작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광주 인권영화제 기획팀장을 역임했다. 2004년 5.18광주민중항쟁을 연구하던 미국인 학자와의 결혼으로 현재는 보스턴과 광주를 오가며 지내고 있다. 2009년 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과정에서 (구) 전남도청 별관 철거를 둘러싸고 벌어진 시민사회의 갈등을 다룬 ‘기억하기 위하여’(40분) 여성 미디어 집단 ‘미인(미디어·人)’의 공동작업 ‘프로젝트 No 5. 언니들(약 56분)’을 제작했다. 2010년 5.18민중항쟁 30주년을 기념 영문 다큐멘터리 “The Legacy of the Gwangju Uprising(광주항쟁의 유산)‘을 제작 5.18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오프닝 영상으로 상영하였다. 2011년 ‹베리타스-하버드, 그들만의 진실›는 첫 장편독립다큐멘터리이다.


*현대무용/몸 자연 프로젝트* ‹숨, 쉬다› ‹Breathing› 조희경 프로젝트 9.23(금) 8pm 9.24(토) 6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조희경의 ‹숨, 쉬다›는 자연의 움직임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자연의 일부분으로서의 몸과 인간을 기억하고 경험할수 있는 공연이 되고자 한다. ‹숨, 쉬다› 는 자연의 움직임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몸 자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 첫 번째 작품인 '흐름, 너머(커미션 백남준아트센터)' 의 세 개의 독무 중 '물결' 을 그룹 작품으로 확장, 발전 시킨 작품이다. * 나는 이 독무를 만들며 자연의 진행 과정을 신체화하면서, 자연으로부터 끊임없이 감동을 받아 왔다. 파도가 밀려왔다 공중에 잠시 떠있다 밀려가고 잠시 고요히 쉬듯, 몸은 숨을 들이마시고, 멈추었다, 숨을 내쉬고, 비워낸다. 자연은 절대로 일련의 과정을 건너 뛰지 않는다. 자연의 진행과정을 체화하는 일은, 인간인 나의 몸이 자연의 일부분임을 기억하는 일이다. 이 자연의 과정을 여러 사람이 함께 해보고 싶었다. 살아가는 생명체 모두가 겪어내는 일. '함께, 숨을, 쉬다'

공연단체 조희경 프로젝트 창작자 조희경 공연 김명신 오세빈 이정민 조희경 조명 디자이너 신현선 공연시간 50분 공연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공연성격 현대무용 입장료 전석 20,000원

조희경 Heekyung Cho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한국 예술 종합 학교 무용원 창작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8,2009,2011년에 걸쳐 혁신적인 무용가 아나 할프린과 함께 춤을 공부하고 작업했으며 현재 홍은 예술 창작센터 무용 거주작가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2011년 백남준 아트센터 21개의 방을 통해 ‹ 흐름, 너머› 를 발표했으며 최근, 2010년에 완성한 다큐멘터리 댄스 필름 ‹ 너의 현대, 나의 현대 › 로 2011년 제 11회 서울 국제 뉴미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안 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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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모호를 위한 변주› ‹The Variation for Moho› 강수현 9.27(화) 8pm, 9.28(수) 8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모호’라는 이름을 가진 지휘자, 그리고 모호를 위한 변주를 완성하기 위한 합창단원들, 그들은 모호에 의한, 모호를 위해, 애매모호한 모호를 위하여 변주를 펼쳐나간다. 사회, 단체 안에서 '개인' 그리고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 '개인의 감정'은 개인의 것 - 주관적인 감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부터의 작업이다. '개인의 감정' , '감정노동' 이 두 가지 키워드 사이에서, 각 개인에게 어떠한 감정이 되기를 원하는 요구 그리고 그것을 도구화, 상품화하여 '사용'이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모습들을 바라보며, 나는 두려움과 공포를 느낀다. 그 ‘개인의 감정’ 안에 숨겨져 버린 요구의 폭력성 그리고 그 숨겨진 폭력성 뒤에서 의뭉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을지도 모를 또 다른 한편의 폭력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연출 강수현 출연 지성은 신윤아 임하경 박설헌 유경수 하재성 오영민 권수진 동하 김세영 허은영 이용구 조연출 김영기 공연시간 40분 공연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공연성격 퍼포먼스 입장료 전석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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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Suhyung Kang 연출가 강수현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에 재학 중이며, 퍼포먼스,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실험을 통해 언어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1년도에 전시 ‘달려라 하니야 웃어라 캔디야’, ‘쇼우컷’을 통해 작업을 발표한 바 있다.


*Site-Specific/학술발표* ‹강화된 지혜 : 동물 행동풍부화를 통한 고찰› ‹Enriched sapience: A study through the Animal Behavioral Enrichment› Module831 / 지은인 9.29(목) 7:30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9.24(토) 3pm, 9.25(일) 3pm 서울동물원

동물 행동풍부화는 ‘생태 동물원으로 진화’를 표방하고 있는 현대 동물원의 대표적인 동물복지 방안으로, 야생에서의 동물생태를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동물들에게 적용시켜 각 종마다의 적합한(종 특이적) 행동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module831은 서울동물원의 자원봉사자로서 행동풍부화의 실행과정과 결과를 직접 경험해오며 “강화된 지혜:동물 행동풍부화를 통한 고찰”을 설계하였다. 제 1회 동물 행동풍부화 아이디어 그림 공모전 공모전이라는 현대사회의 특화된 ‘인간행동양식’이 공연의 장으로서 마련되었으며, 공모전의 전개과정을 통하여 현시대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고찰하고 그 관계를 성립시켜왔던 인간의 ‘생각 메커니즘’을 연구해 보고자 한다. 제 1회 인지예술학회 “강화된 지혜:동물 행동풍부화를 통한 고찰”의 연구결과는 9월 29일 제 1회 인지예술학회에서 발표된다.

공연단체 Module831 연출 지은인 조연출 김청민 연구 김설하, 지은인 출연 김다흰, 주현우 특별 출연 및 도슨트 양효진(서울동물원 큐레이터) 특별출연 안정화 (환경부 환경연구관) 프로듀서 임인자 공연시간 150분/90분 공연성격 Site-Specific / 학술발표 입장료 9. 24(토), 25(일) 전석 10,000원 (동물원입장료 등 포함) 9. 29(목) 전석 20,000원 전공연패키지 25,000원

Module 831 module831은 ‘예술을 위한 실험’이 아닌 ‘예술로 인한 실험’을 지향한다. “창작이 예술의 범주를 넘어 다음시대 인간상을 제시할 수 있을 때, 그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창조’가 된다.”는 mission을 가지고 예술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연구할 수 있는 예술적 연구 방법론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새로운 예술장르 ‘인지예술 (Cognitive Art)라 표명한다. 지은인 Eunin Ji 지은인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였고 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스크리닝을 가진 바 있다. 지금까지 지은인이 해온 평면, 설치,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음악작업 등의 탈 장르적 작업들은 단지 형식적 실험을 위한 장르 간의 오감이 아닌 “종으로서의 인간_Homo sapiens”라는 주제를 담아낼 최종의 그릇을 만들기 위한 실험이었다. 또한 사적 실험으로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이름을 사용해오고 있으며 3개의 시리즈로 구성될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지은인(知垠人)이라는 작가명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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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동물 행동풍부화 아이디어 그림 공모전 공모개요 그림을 매개로 하는 대중과 동물원, 인간과 동물의 소통의 장 서울변방연극제와 module 831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 동물원의 후원으로 제 1회 동물 행동풍부화 아이디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동물 행동풍부화는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동물들에게 더 나은 참살이를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 동물원의 동물복지 프로그램이다. 현재 동물 행동풍부화는 이를 실행하는 동물원을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반면 동물원을 관람하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낯선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그리기 대회를 통하여 동물 행동풍부화의 취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심사 “대중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물복지 아이디어”라는 본 공모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대중 심사단이 심사에 참여한다. 전문가 심사단: 동물복지 전문가, 동물 사육사로 구성 대중 심사단: 서울 동물원 풍부화 현장답사 후 심사에 참여 *서울변방연극제 관객 여러분을 대중심사단으로 초대합니다. 장소 및 일시: 9. 24, 25일 3시부터, 서울동물원 수상 최고 아이디어상 1명(상장 및 상금 일백만원) 좋은 아이디어상 2명(상장 및 부상) 수상작 및 우수작 전시 9. 24 –10. 30, 서울동물원 Grass Land관 및 온라인 전시

연계공연 "강화된 지혜: 동물 행동 풍부화를 통한 고찰" 연출:지은인 조연출:김청민 연구:김설하 출연:김다흰, 주현우 프로듀서:임인자 제 1회 동물 행동풍부화 아이디어 그림 공모전 관객심사 2011. 9. 24 – 25일 3pm, 서울동물원 제 1회 인지예술학회 2011. 9. 29일 7:30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공모기간 2011. 9. 1– 9. 21 공모주제 대중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동물복지: 동물 행동풍부화의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인간과 동물의 상호교감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14

주최· 주관 module831. 서울변방연극제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동물원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animalenrichment


*생중계토크쇼* ‹란의 일기 개정판› ‹Ran’s Diary Update› 창작집단 샐러드 / 박경주 10.1(토) 6pm, 10.2(일) 3pm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동성고 앞 거리 및 웹 생중계

공연단체 창작집단 샐러드 SALAD 주석 안재성 (국제결혼피해센터 대표) 이동욱(국제결혼피해센터 사무국장) 전상수,여상현, 승현, 이채문 (국제결혼 피해 남성) 출연 로나 드 마테오, 다시마 프롭, 비제이 구릉 아리나, 사랑게렐 , 차리나카다갯트 박 음악 볼프강 인데어 비쉐 영상감독 석성석 조명감독 이재성 분장 테라 호유 움직임 유꼬 가세키 매니저 고상석 무대미술 박경주 음향오퍼 스앤죠 홍보 박형주 생중계 및 후원

‘란의 일기 개정판(작/ 연출: 박경주)’는 인신매매성 국제결혼을 통해 입국했다가 사망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일기를 모티브로 만든 창작공연 ‘란의 일기’ 에 한국인 피해 남성 당사들의 목소리로 주석을 붙인 작품이다. 공연은 두 개의 장소에서 병행적으로 진행되며 양쪽의 공연 장면은 스마트폰을 통해 생중계 된다 . 창작집단 샐러드 단원들이 대학로 거리에서 란의 일기를 공연하는 동안 혜화동 일 번지 공연장에서는 국제결혼 피해남성들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들이 토크쇼를 진행하는 동안 공연장 대형 스크린에는 거리에서 진행 중인 란의 일기 장면이 실시간으로 상영된다. 공연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일반 적인 공연장에서의 예절이 금지된다. 관람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켠 채 공연을 관람하며 실시간으로 사회자에게 질문을 보낼 수 있으며 사회자 또한 스마트 폰을 통해 받은 질문을 국제결혼 피해남성들에게 전달한다. 공연장의 토크쇼에는 피해남성이 직접 출연하는 짧은 단막극도 연출된다. 연출의도 공영방송의 ‘러브 인 아시아’프로그램을 시청하고 국제결혼의 환상을 가졌고 인신매매성 국제결혼 중개업자를 통해 결혼했다가 인생의 큰 상처를 받은 한국인 남성들이 있다. 그 동안 언론을 통해 알려졌던 국제결혼 피해 이주여성의 이야기와 언론은 물론 국가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했던 한국인 피해 남성의 목소리가 ‘란의 일기 개정판’ 공연에서 하모니를 맞추는 실험을 한다. 외국인 이주여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한국인 남성, 한국인 남성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이주여성. 이들의 다른 목소리가 본 공연 안에서 어떻게 하모니를 이루어 낼지는 미지수다. 극작과 연출은 맡은 박경주는 다만 이 실험을 통해 결혼을 선택한 당사자들이 자신을 인생의 주체로서 바라보지 않고 영원한 피해자로서만 인식한다면 정책의 개정이나 재정과는 무관하게 한국 사회 안에서 이러한 문제는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당신은 왜 여러 가지 불확실성을 알면서도 그러한 선택을 했는가?’, ‘당신은 왜 위험을 감수하며 국경을 넘으려 했는가?’, ‘그러한 당신의 선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가?’ ‘한국 사회는 왜 결혼을 강요하는가’ ‘ 당신은 결혼을 통해 무엇을 꿈꾸는가’ 란의 일기 소개 실험극 란의 일기는 한국으로 이주했다 사망한 이주여성들의 이야기를 가상의 이주여성이 죽기 전에 쓴 일기를 통해 한국어를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베트남 이주여성이 문화적 몰이해와 가족주의 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불안한 삶을 살았는지 보여준다. 이 공연은 그러나, 이주여성을 ‘불쌍한’ 또는 ‘피해자’라는 억압받는 자로서의 이미지로 보여주지는 않는다. 오히려 ‘란의 일기’는 한국 사회에서 ‘남자의 환상’과 ‘여자의 환상’ 이 어떻게 ‘인신매매성 국제결혼 중개업을 통한 혼인’ 이라는 반사회적 장치 안에 혼돈 상태로 뒤엉켜있는지 고발한다.

AMC 프로젝트 (언더그라운드 아트채널) 공연시간 90분 내외 공연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대학로 경성고 앞 거리 및 웹 생중계 공연성격 연극 입장료 전석 20,000원

창작집단 샐러드 (대표 박경주) SALAD/Kyong-ju Park 다국적 이주민으로 구성된 공연예술 창작집단 샐러드는 이주민과 정주민의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설립되었다. 2009년 1월 이주민 연극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설립된 이래 공연예술에서 전시회, 퍼포먼스, 다문화워크숍까지 문화적 약자인 이주민이 창작활동의 주체로 당당히 나서면서 문화지형의 변방에서 다문화의 상투적인 개념을 극복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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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Specific/연극 ‹불안하다 ver. 02 - 인어이야기› ‹Unstable ver.02 - a tale of mermaids› 열혈예술청년단 / 윤서비 10.1(토) 7pm/10.2(일) 7pm 서울시내 일대 외

불안하다-인어이야기는 감각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실제 수족관에 든 전설의 동물 ‘인어’가 서울시내를 활보한다. 공연장에서는 관객들이 서울 시내를 활보하는 ‘인어’를 본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인어’는 이상하다. 실재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의 출현이 낯설다. ‹불안하다-인어이야기›는 이러한 진짜와 가짜 사이, 낯섦과 불안이라는 표상사이의 감각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공연장에서는 ‘인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펼쳐진다.

공연단체 열혈예술청년단 Yulhyul Arts Group 연출/감독 윤서비 출연/공동창작 용석주 김선아 홍승비 박흥서 의학자문 양나래 연기자문 윤성호 강민재 움직임 자문 유재미 인어 디자인 및 진행 황경호 인어차량진행 한성수 공연시간 90분 공연성격 연극 입장료 무료 후원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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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예술청년단 (연출 윤서비) Yulhyul Arts Group/Yoon Subby 열혈예술청년단(연출 윤서비)은 특정공간연극(site-specific theatre) 혹은 환경연극 전문 극단이다. 1997년, ‹버라이어티 쇼 공장의 불빛 3부작›을 시작으로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운영되다가 2000년에 공식 창단하였다. 창단 초기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각기 다른 장르의 만남을 주제로 실험을 해오던 끝에 2004년 이후 국내 최초로 특정공간의 연극을 표방하며 각종 야외극을 창작해오고 있다. 2004년, ‹로미오와 줄리엣그런지› (서울변방연극제 초연)는 이화동의 주민거주지역의 골목길을 배경으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2007년 과천한마당축제, 춘천마임축제가 공모한 야외극공모에 당선, 또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공식 초청작으로도 선정되어 ‹오이디푸스› 시리즈를 공연하였다. ‹오이디푸스›는 섬, 성, 산 이라는 부제를 달고 각각 강변과 수중, 성벽과 연못, 계곡 등의 지형지물에 따라 전혀 다른 작품으로 각색되어 공연되었다. 또한 2009년, 인천 세계 도시 축전에서 대형 퍼레이드 공연인 ‹빈티지 유니버스›를 공연하여 관심을 이끌어내었고 ‹로미오와 줄리엣-그런지› 공연의 경우 관객과 함께 버스를 타고 다니며 보는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하였다. 2010년 영아트프론티어 뿐 아니라 LIG문화재단의 링키지 프로젝트, 부산국제연극제 등에서 초청공연을 하였고 2011년에는 ‹인어 이야기›로 서울문화재단의 젊은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인 NarT에 선정되어 하이서울 페스티발 초청 공연을 하였다.


포럼

다원예술연속포럼 : 다원예술의창작지형_새로운접근방식과 맥락들 "나의 현대, 나의 메소드" (이경성, 윤서비 외 / 피지컬씨어터페스티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서울변방연극제 공동주최) 2011. 9. 27, 2pm – 5:30pm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 세미나실 1

전시

1999 – 2010 변방으로부터의 질문들 : 서울변방연극제 아카이빙 展 일정 : 2011. 9. 8(목) – 9. 27(화) 장소 : 국립예술자료원 열린공간 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 집 소재) 내용 : 1999 – 2010 서울변방연극제 아카이빙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시이후에 국립예술자료원에 1회 –12회까지의 공연동영상 자료 및 사진 / 각종 기획자료를 기증할 계획이다.

관객비평단

2011년 9월 25일(일), 2011년 10월 2일(일) “보다 새로운 시각으로”“보다 열정적인 눈으로”“보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관객비평단은 일반관객부터 전문비평가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서울변방연극제 내의 독립 비평 소그룹이다. 이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변방재판›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이후에 관객과의 대화 형태로 진행되었고, 2006년부터 ‹관객비평단›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하여 다양한 관객들과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작품 읽기를 시도하고 있다. ‹관객비평단›은 축제 기간 중 매주 일요일 ‹관객비평단 일요 수다회›를 통해 그 주의 작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와 토론을 진행한다. 올해는 비평 워크숍을 평행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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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변방연극제 '수작1_젊은 연출가들의 속셈전' 일시 1999. 2. 24 – 3. 1 장소 아리랑 소극장 참가단체 김성환, 권선오, 김종우, 오경택, 강화정, 박상규, 김훈재, 위성신, 채홍덕 제2회 변방연극제 '천년이 가기 전에 보여줘야 할 것이 있다' 일시 1999. 12. 1(수) – 2000. 1. 1(토) 장소 동숭아트센터소극장 참가단체 양지원, 배강달, 허남성, 위성신, 김민정, 장은미, 김동현, Project 2000 제3회 변방연극제 '젊은 연출가들, 새로운 연극축제' 일시 2000. 10. 15(일) – 11. 13(월) 장소 아리랑 소극장, 바탕골까페갤러리 외 참가단체 위성신, 전익표, 오경택, 박성민, Art-3 Theatre(정은경), 열혈예술청년단(김사명, 윤형섭), 박상규, 박칠순, 문화창고(이동주), 김종우, 권정희 제4회 변방연극제 '충동을 향한, 끝없는 여행' 일시 2001. 11. 28(수) – 12. 16(일) 장소 아룽구지 소극장, 문예회관소극장 참가단체 Art-3 Theatre(정은경), 부산 연극제작소 동녘(오치운), 언더그라운드 공연집단 Post Studio (임재찬), 정유라, 장애여성문화공동체 극단 끼판(오순한), 다음사람(김종우), DAN-CROSS PROJECT(김경미) 제5회 변방연극제 '새로운 흐름' 일시 2002. 9. 14(토) – 9. 30(월) 장소 문예진흥원 학전블루 소극장, 상명대 동숭캠퍼스 갤러리, 마로니에공원 참가단체 Store House Company(기무라 신고/일본), 김종우, 최은승, 유림, 채홍덕, 김성환, 윤경숙, Frederik Rohn&백남영(독일) 2003 마지널씨어터 페스티벌 '경계의 연극: 도발적 연극의 미래를 상상하다' 일시 2003. 11. 18(화) – 12. 7(일) 장소 문예진흥원 학전블루 소극장 참가단체 극단 목토 퍼포먼스그룹(이영란), 김동연, 극단 피악(나진환), 강화정, Art-3 Theatre(정은경), 채홍덕, DOODANCE theater(정영두) 제7회 서울변방연극제 'Unlimited-경계를 지우며' 일시 2004. 11. 6(토) – 11. 21(일) 장소 대학로 게릴라 소극장 및 대학로 일원 참가단체 극단 노릇바치(이기호), 뮈토스프로젝트(강화정), 블루바이씨클 프로덕션(배은영), 심철종 퍼포먼스 제작소(심철종), PDG[당당]의 유랑퍼포먼스가무쑈단(김민정), 창작집단 Holic(최중민), 열혈예술청년단(윤서비), 극단 시선(홍란주) 2005 변방 거리극 프로젝트 '보통시에 사는 특별 시민들' 일시 2005. 10. 8(토) – 10. 29(토) 장소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대학로 낙산공원, 인사동 쌈지길, 광화문 열린 시민 마당 참가단체 극단 76단(강지수), 열혈예술청년단(윤서비), 배꼽같은사람들 환(김진수), 괴발개발(이준범) 황규선 무용단(황규선), 경계없는 연극연구소(이화원), 극단 길위에서(정미), 공연예술극단티엠디(임혜인), 극단거울(백은아), 하모로, 강우진, 신비디움(황태진), atmen(임선영), 예이리(대만), 정시준(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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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변방연극제 '변방은 공작소다!' 일시 2005. 11. 15(화) – 11. 27(일) 장소 대학로 연우소극장 참가단체 Store House Company(기무라 신고/일본),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이철성), 이소영, 금으로 만든 인형(정금형), 이.브이.이(권소현), 극단 동(강량원) 제9회 서울변방연극제 '연극, 디자인하다' 일시 2006. 9. 8(금) – 9. 24(일) 장소 씨어터디아더, 열린극장, 신연아트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쇳대박물관, 낙산공원, 동숭교회, 인사동 쌈지길 참가단체 Joe Ink(캐나다), 극단 놀땅(최진아), 정금형, 극단 드림플레이(유용석), 극단 오늘(위성신), 극단 통(이강임), 멀쩡한 소풍(지영), 양승주, 경계없는 예술센터(이화원), 극단 마실(손혜정), 기막힌 놀이터(남주경), 이소영, atmen(임선영), 정시준(대만), 예이리(대만),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이철성), 신비디움(황태진), 열혈예술청년단(윤서비), 환Move(솔문) 제10회 서울변방연극제 'I Have a Question' 일시 2007. 9. 5(수) – 9. 30(일) 장소 씨어터디아더, 까페 디아더, 디아더 스튜디오, 아르코미술관_마로니에 공원, 용산 아이파크 몰 참가단체 1x1 Project (김동연+송희진, 류재미, 이소영, 솔문, 남주경+오창익+김소연, 임인자), 그린피그(윤한솔), 진댄스 프로젝트와 정인석 액터스 랩(정인석, 김진숙), Sioned Huws Dance Company (영국, Sioned Huws), 정금형, 댄스그룹 코마(이은미), 유턴 댄스컴퍼니(김정웅, Marion Ramirez), 백남영, Gottlieb Production(Baruch Gottlieb, 임선영), 디지크(신성아), 창작집단 홀릭(최정민), 김스창(김윤정), 강화정, 극단 백수광부(홍경숙), 주영 팀(박주영), 단-크로스 프로젝트(김경미), 씨어터 그룹 "성북동비둘기" (김현탁), 아트멘(임선영), 창작집단 환(솔문), 상상발전소(남주경) 제11회 서울변방연극제 '무제' 일시 2008. 11. 6(목) –11. 16(일) 장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뒷뜰 맞이공원, 아르코미술관_마로니에공원, 다원예술매개공간, pPOPkki,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 갤러리 정, 가변무대, 서울변방연극제 사무국 참가단체 그린피그(윤한솔), Creative VaQi(이경성), 김스창(김윤정), 정금형, 상상발전소(남주경, 도선해), 연극집단 성북동비둘기(김현탁) 제12회 서울변방연극제 '도시기계:요술환동과 산책자의 영리한 모험' 일시 2010. 9. 2(목) – 9. 19(일) 장소 한국공연예술센터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명동 삼일로창고극장,문래예술공장,앤트러사이트, 서울연극센터/책방이음, 명동 및 남산일대 참가단체 무브먼트 당-당(김민정), 창작집단 샐러드(박경주), Movement so young(이소영),JeckoSDANCE(Jecko Siompo), Fleur Elise Noble & Leah Barclay, 모던테이블김재덕프로젝트(김재덕), 온앤오프무용단(김은정, 한창호), Collective ps(김진주), 언더더브릿지(유은주), 극연구소 마찰(김철승), 곽고은프로젝트(곽고은), 무혜, 그린피그(윤한솔) 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돼지와 나 : 인지에 대한 관계와 질문들' 일시 2011. 9. 19(화) –10. 2(일) 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동물원 외 참가단체 자립음악생산조합(박다함, 밤섬해적단, 야마가타트윅스터), 이현정, 신은정, 조희경, Module831(지은인), 강수현, 창작집단 샐러드(박경주), 열혈예술청년단(윤서비)


지난서울변방연극제

그동안 매년 변방연극제의 개최와 더불어 축제가 가지는 1회적 성격에 대한 반성과 함께 2005년부터 실험적인 젊은 연출가들의 작품에 대한 제작지원과 인큐베이팅 방법을 모색하여왔다. 그것은 주로 제작비 지원이라는 자본 지원 보다는 컨설팅, 제작지원, 기획홍보, 해외교류 등의 공동작업을 토대로 다양한 실험공연예술이 창작, 발표될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서 역할 하는 방식이었다. 또한 공연 공간에 대한 관심으로 일상공간, 대안공간(극장이 아닌), site-specific한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제작, 기획하여 왔다. 2005 년부터 변방거리극프로젝트 ‹보통시에 사는 특별시민들 Special Citizen in Normal City›이라는 주제로 극장을 벗어나 다양한 공간 실험을 하고 있으며, 2007년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 Visual Theatre Company CCOT과 서울역 Seoul Station, 문지문화원 사이 사무 공간 Saii, 과천 Gwacheon 별양동 쉼터 등에서 '벽 in open space 2030 project-서울역 Seoul Station'을 비롯 공공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2006 일본 피지컬씨어터페스티벌 해외교류사업을 진행하였다. 열혈예술청년단과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낙산공원 일대에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강화정 Whajung Kang 연출과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편집되는 경험, 소설Juice›, ‹1인칭 슈팅-물 속에서›, ‹(없어질) 박물관의 초대›,‹난 사랑할 수 없어…! Je ne pas neus amier…..!› 작품 프로덕션을 제작 혹은 기획하였다. 온앤오프 무용단

등과 2005, 2006년 ‹돌출춤판 2005, 2006›을 함께 기획하였다. 정금형 Geumhyung Jeong 연출의 ‹진공청소기 Vacuum Cleaner›를 2006년 변방연극제 초연 이후, 2007년 영국 Chapter Arts Centre의 다원예술축제 Experimentica 07로 초청 기획하였다. 2009년에는 ‹유진규의 빨간방 Yu jin kyu's Red Room› 기획, 주관 및 온앤오프 무용단과 춤공장에서 ‹토요춤판 2009 Dance Saturday›을 주관하였다. 그리고 정금형 Geumhyung Jeong 연출의 ‹유압진동기 Oil Vibrator (2008년 변방연극제 초연작)›로 Chapter Arts Centre의 다원예술축제 Experimentica 09에 재초청되어 공연하고, ‹7가지 방법 7ways›으로 영국 웨일즈 지역 Aberythwyth Arts Centre에서 공연하는 등 정금형 연출의 2009년 영국 웨일즈 투어 공연을 기획하였다. 2010년에는 연극 ‹비정규 식량 분배자›를 기획하였으며, 광화문 일대에서 크리에이티브바키(Creative VaQi)와 함께 '‹도시이동연구 혹은 연극 '당신의 소파를 옮겨드립니다 Urban Move Research or Theatre 'Let us move your sofa'›'를 공동주최/ 기획하였다(2010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 수상). 2011년에는 크리에이티브 바키(Creative VaQi)의 ‹강남의 역사-우리들의 스펙 테클 대서사시›를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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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 김종우, 김광섭, 김동연, 정찬미, 오경택, 임인자

만드는사람들

축제사무국 예술감독 : 임인자 집행위원장 : 김종우 기술감독 : 문홍식 무대감독 : 서수현 기술수퍼바이저 : 김광섭 코디네이터 : 이지은, 고구정, 성수연 영상 : 박봉우 사진 : 김가진, 이정원 그래픽디자인 : 김경태 웹디자인 및 편집 : 임미영 인쇄 : 백남식, 공감 기자재협조 : 이대권 자원활동가 : 최지은, 양소현, 정혜원 관객비평단 : 김지현, 김소라, 장정진, 정형식, 홍소민, 김범진, 양혜신, 이호성 20


아티스트 윤서비,용석주,김선아,이경성,홍승비,박흥서,양나래,윤성 호,강민재,유재미,황경호,한성수,창작집단 샐러드 SALAD, 안재성,이동욱,전상수,여상현,차승현,이채문,로나 드 마테오,다시마 프롭,비제이 구릉,아리나,사랑게렐,차리나카다갯트 박,볼프강 인데어 비쉐,석성석,이재성,테라 호유,유꼬 가세키,고상석,박경주,스앤죠,박형주,AMC 프로젝트 (언더그라운드 아트채널),Module 813,지은인,김청민,김설하,지은인,김청민,김 설하,김다흰,주현우,윤정화,임인자,강수현,지성은,신윤아,임하경, 박설헌,유경수,하재성,오영민,권수진,동하,김세영,허은영,이용구 ,김영기,조희경 프로젝트,김명신,오세빈,이정민,조희경,신현선,신 은정,최성욱,이현정,박다함,밤섬해적단,권용만,장성건,야마가타 트윅스터,정용택,자립음악생산조합,신동혁


주최 서울공연예술가들의모임/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 주관 서울변방연극제사무국/Audience Theory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ts Council Korea 프로젝트협력후원 서울문화재단,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 AMC 프로젝트(언더그라운드 아트채널) 문의 02-3673-5575 예매처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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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2011_Program_Book(korean)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2011_Program_Book(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