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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해피메시지 MESSAGE

한국교회는 바른 복음과 다른 복음을 구분하는 눈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바른 믿음 과 다른 믿음을 구분하는 눈은 가지고 있지 못한 분들이 의외로 많다. 바른 복음은 오직 은혜,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이다. 믿음 부분에서 바른 믿음이 아닌 다른 믿음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퇴출당하는 예를 예수님은 산상설교 결론 부분에서 말씀해 주셨다. 바른 믿음인 것 같았는데 유사품에 속은 자들이 많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목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백동조

오늘날 교회 안에는 세례를 줄 때나 전도할 때 그리고 양육과 훈련할 때도 믿음 부분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바른 믿음으로 복음을 누리는 자들이 많지 않 은 것이다. 예를 들면 아래 이야기와 같은 경우가 있다.

유사품에 속은 사람들

“구원받기 원한다면 저를 따라서 기도하면 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나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아멘!” “형제님,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어디 계시죠?” 얼떨결에 기도했던 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대답하기보다 긴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으니까 우리 안에 계시잖아요.”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아하, 그렇군요.”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이제 형제님은 구원을 받은 거예요.”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이와 같은 기도로 믿음의 모든 절차가 다 끝난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것 같다. 마음으로 믿는 신뢰와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는 것으로 믿음의 절차가 다 끝난 것처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럼 생각하기도 한다. 이것은 믿음에 대한 매우 위험한 접근이다. 물론 마음의 문을 열고 전인격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적으로 예수님을 구원자와 주인으로 영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장 22-23절)

일이다. 이것을 반대하거나 의미없는 일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예수님이 ‘나의 구원 자입니다. 나의 주인입니다’라는 시인과 고백도 매우 중요한 일임에 틀림이 없다. 문제는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이 정도일까?’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른 믿음이 이 것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된다. 마태복음 7장 20절에서 예수님은 무엇으로 바른 믿음을 알라고 하시는가?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열매로 믿음을 알라고 하신다. 영접기도를 했는가를 확인해 보고 알라고 하지 않으신다. 시인과 고백을 들어보고 알라고 하지 않으신다. 열매를 보고 알라고 하신다. 이 말씀은 시인과 고백보다 중요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보 다 더 중요한 요소가 믿음 안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암시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억울한 사람은 부모님 묘소 벌초하러 가서 하품을 하는 순간 왕벌이 입안에 들어와 목에 쏘임 당한 사람이다. 이보다 더 억울한 사람은 평생 교회 앞에 살았는데 지옥 간 사람이 다.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은 평생 교회 다녔는데 예수님 앞에서 퇴출당한 사람이다. 바로 유사품에 속은 사람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유사품에 속은 자들이 많다고 하신다. 당신의 믿음을 점검해 보라. 혹시 유사품 믿음을 붙들고 있지 않은가? 2017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1


Aug. 해피소식 NEWS

2017 남인도 단기선교

하나님의 잃어버린 아이들을 향하여…

지난 7월 3일(월)~12일(수)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단 기선교가 대학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19명이 팀을 이루어 남인도 지 역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남인도 단기선교 사역은 현지에서 18년 간 힌두학교, 농아학교, 집창촌 아이들을 섬겨온 김재옥, 노미화 선 교사님 부부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목포에서 출발하여 남인도 단기선교의 1차 사역지인 <푸네 농아학교 >에 도착하기까지는 꼬박 24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곳은 아주 어 린아이부터 우리나라로 보면 고등학교 학생에 이르는 다 양한 연령의 남녀 농아 학생들이 기독교 신앙 안에서 교육 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 선교팀은 교실의 칸막 이 벽화 작업, 남녀 학생들과의 레크리에이션, 미술 수업, 예 배와 공연, 현지 홈스테이 일정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만난 농아학교 학생들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열악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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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었지만, 우리를 환영해 주며 먼저 마음을 열어주었고, 오히려 감사에 인색한 우리 선 교팀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며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선교팀 은 3-4명씩 짝을 이루어 농아학교 선생님들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인도 현지가 정에서 식사도 하고, 함께 인근에 나가 인도인들의 삶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도인들의 극진한 대접문화와 따뜻한 마음을 경험하며 타인을 대접하고 환대하 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 선교팀은 교회에서 준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전체 학생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이어진 2차 사역지, 아우랑가바 드에서는 여자 아이들만 있는 농아학교에서 예배와 두 차례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예배 때마다 저희 팀원 중 한 명이 간단한 설교를 하고 농아학교 학생들은 찬양과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날 여자 아이들이 수화로 드리는 간절한 합심기도 모습은 이번 여정에서 가장 큰 영적 도전이 되었습니다. 헌금과 식사로 봉사하고 3차 사역지 뭄바이에서 인도 의 과거와 현재를 잠시 체험하고 공립 힌두학교에서 복음을 나누는 미술수업과 짧은 공 연을 가졌습니다. 이번 선교기간 내내 기도의 후원으로 좋은 날씨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단기선교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선교부,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7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3


Aug. 해피신앙 FAITH

사람들은 우리의 삶을 보고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판단한다!

내 이름은

크리스천입니다!

예루살렘은 3대 유일신 종교가 만나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종교 에서 믿는 신이 참 하나님일까?” 하는 묘한 경쟁과 긴장 관계가 있습니다. 이 영적 싸움은 결코 교리 싸움이 아닙니다. 어떤 신이 참 하나님인지 삶으로 증명하는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저는 유대교나 이슬람교의 교리에 대해 듣고 싶은 마음이 거의 없습니다. 오직 그들의 삶을 유심히 지켜볼 뿐입니다. 그들의 삶을 보면서 그들의 종교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유대교인들이나 이슬람교인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르단의 가이드는 참 신실한 집사님이셨는데, 아랍인인 운전기사와 철저한 이슬람교도인 현 지 가이드와 함께 일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집사님은 그들이 자신에게 옆구리에 가시 같은 존 재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자신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 성 지순례를 오는 모든 성도들의 이름이 오직 하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은 오직 하나뿐 입니다. 한국 크리스천!” “여러분의 이름은 한국 크리스천!” 가이드 집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 렇다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이곳에 사는 유대인이나 이슬람교도들에게 한국에서 온 성지순 례자들은 단지 크리스천일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보고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 사는 것보다 더 놀라운 능력의 전도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 아랍인 운전기사가 서비스로 특별관광을 시켜주겠다고 제안하 여 기쁘게 허락했더니 다이아몬드 가게로 데려간 일이 있었습니 다. 그 일로 마음이 상한 교인도 계셨고, 가이드이신 목사님도 저도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현지 여행사에 운전기사를 교 체해달라고 해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많은 분들이 성 숙하게 판단하여 이 아랍인 기사를 계속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그 역시 전도대상자 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 이 있고 나서 오히려 그 운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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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더 잘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슬람교의 저력은 무서울 만큼 철저한 기도생활에 있음을 매번 느 낍니다. 우리가 기도에 있어서 저들보다 못하면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 무시로 기도하는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항상 바라보자는 것은 단지 기도만 하자 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기적을 경험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해서 택함을 받거나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택함을 받았기에 거룩한 자가 된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오신 것은 우리가 거룩하게 살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정말 마음을 열고 주님을 영접했기 때문에 우리 안에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것입 니다. 우리 안에 임하시고 우리의 왕이 되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살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 서 우리의 삶이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가이드 집사님은 성지순례 하는 교인들에게 1달러 때문에 인 색하거나 까다롭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지순례 도중에 많은 아랍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호텔 벨보이나 순례객을 따라다니며 물건을 파는 아이들, 화장실 에서 돈 받는 사람들, 택시 운전기사 등입니다. 그들에게 성지순례 하는 교인들은 오직 ‘크리스천’ 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대할 때 오직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좀 더 너그 럽게 대해주고, 큰 액수의 돈이 아니면 알고도 속아주는 것은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든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1달러의 위력은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성지순례 하는 크리스천들이 1달러에 인색하지 않고 그들의 영혼을 품을 수 있다면 그것이 말로 전하는 것보다 더 강력한 전도가 될 것이 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우리의 이름은 오직 하나, 크리스천입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우리 이름은 오직 크리스천입니다. 우리는 그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24시간 주님과 동행하 며 예수님을 마음에 왕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입니다. 글 / 유기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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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자 성도(2교구 3지체)

2017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5


Aug. 해피소식 NEWS

기독교사랑의봉사단

버려지고 상처받은 우리 아가들을 함께 돌봐주시고 지켜주세요!

베이비박스를 통해 들어온 아기 천사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들어오게 되었지 만, 아기 천사들의 웃음 소리, 울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동민영아원은 아가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힘차게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 입니다. 이곳에서 지내는 이 천사같은 아가들은 부모로부터 버려져 상처받고 평생 아픔을 간 직하고 살아야 하지만 기독교사랑의봉사단 사회봉사팀(팀장 이순희)과 소중한 인연이 닿아 사랑과 따듯함을 느끼며 치유 받고 회복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 름에는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놀이방에 에어컨을 설치해 드렸고 올해는 블록 장난감 을 선물했습니다. 앞으로도 천사같은 우리 아가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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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해피소식 NEWS

하나님의 눈물이 있는 땅, 유년부

일본 비전 트립

7월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 7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 29명 성인12명 총41명이 일본비전트립에 다녀왔습니다. 기독교 인구 0.7% 500년전 이미 복음이 들어와 한 때는 화 려한 기독교 문화를 자랑했지만 엄청난 기독교 박해로 수 많은 순교자의 피를 흘렸던 복음의 흔적이 있던 땅 그러나 지금은 800만개의 우상으로 타락 되어 버린 하나님의 눈물 이 있는 땅 일본!! 이번 41명의 비전트립 팀원들과 함께 하나님의 마음과 눈 물을 볼 수 있었으며 지역을 넘어 민족과 열방을 가슴에 품 고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7


Aug. 해피레터 LETTER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하나님의 비밀 세 가지 “친구야! 야! 자! 밥 먹어! 가자!” 아들아! 아빠가 코나에 살면서 이런 반말을 하는 건 처음이란다. 20년 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이 코나 를 2박3일 방문했다가 떠났단다. “친구야! 어떻게 지낸 거야”처럼 오고 가는 이런 편한 말들을 아빠가 평생 다시 사용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다. 아빠가 살던 집 윗동네 목장을 운영하던 초등학교 친구가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아빠가 있는 코나를 방문했단다. 아직도 자신이 기르던 젖소가 친구의 머리를 핥아 머릿결이 멋지게 휘어진 친구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아빠는 코나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친구의 머리를 본다. 아직도 멋지게 휘어진 친구를 보면서 아주 오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초등학교 친구의 방문으로 누구에겐 코나가 안식처이지만, 아빠에겐 사역 지인 코나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으로 인도한 꿈같은 순간을 보내다 깨어난 느낌이란다. 아들아! 행 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3가지 조건에 관해 나누고 싶은 마음에 너에게 펜을 든다.

첫 번째, ‘사랑’하는

관계란다.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요한3서 1절). 아들아! 오늘 이 짧은 편지의 첫 구절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단다. 얼마나 사랑하면 사랑한다는 말을 두 번이나 이 짧은 구절에서 표현한 것을 보면 두 사람 이 마음 깊이 사랑하는 관계인지를 말해주고 있음을 본다. 저자인 요한은 영적 권위적인 직임 ‘사도’라고 소개하지 않고 목회적 돌봄과 아비의 마음이 담긴 호칭으로 교회 공동체 가 부여한 직임 ‘장로’라고 소개한다. ‘가이오’에게 편안하고 따뜻하게 다가감의 표현이 첫 구절에 나타나 있음을 보면서, 이런 사랑함의 관계를 가진 두 사람의 인생과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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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한 공동체는 얼마나 행복할까 아빠는 잠시 생각해본다. 아들아!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관계를 가지게 된단다. 하나, 목표지향적인 사람과의 관계를 만나게 된다. 이런 사람은 성취 능력이 있고 추진력은 탁월하나, 인격적 사랑의 마음이 없다면 행복하기란 쉽지 않게 된다.

둘, 권위적인 사람과의 관계를 만나게 된다. 어려운 일을 직면하는 직업군이나 소방관, 경찰 등에서 많이 가지게 되는 관계로, 외부로부터 강력한 도전에 직면할 때 대처능력은 뛰어나나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 공동체는 어렵게 되는 경 우를 본다.

셋, 오랜 친구 같은 관계를 만나기도 한다. 내 눈높이에 내려와 친밀하고 사랑함을 느끼고 인격적인 면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좋은 관계를 가질 수는 있으나, 때로는 목표가 분명하지 못하고 때로는 심각한 문제를 직면할 때 공동체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가 있단다.

아들아!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사랑하는 관계나 리더는 어떤 리더일까?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나라라는 목표가 분명하고 영적 권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를 내 곁에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신 모습이지 않을까? 그 예수님으로부터 배워온 제자 사도 요한과 사랑함으로 다가오는 그런 관계를 가진 리더십 안에 있었던 ‘가이오’처럼, 너희도 그런 관계가 있다면 너 의 인생이 행복해질 것을 아빠는 확신한단다.

두 번째, ‘축복‘하는

관계란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한다”(2절) 아들아! 여기서 ‘잘 되고’라고 번역된 헬라어 ‘유오두스다이’는 두 단어의 합성어로, “당신이 여행이 잘 마치기를 축복한다”라는 말이란다. 아빠는 너의 인생이라는 여행이 잘 되기를 축복 하고, 이런 축복을 받는 인생이 되길 아빠는 기도한단다. 아빠가 한국에서 목회할 때 심방을 가면 가장 많이 구입한 성구 액자가 있었단다. 바로 “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와 쌍벽을 이룬 말씀이 오늘 보내는 말씀이란다.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가이오의 삶’에 그의 영혼은 잘되고 있으나, 그가 속한 삶과 공동체 관계 안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오늘 본문에서 말

2017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9


해주고 있단다.

“악한 말로 비방하고, 형제들을 사랑으로 받아드리지 않고 도리어 내어쫓아내는”(10절) 아들아! 악한 말로 비방하는 사람이 공동체 안에 있으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가 잘되고 강권하기를 내가 간구한다”라며, 가이오를 향해 그가 따뜻 한 마음으로 축복을 기원하는 모습을 본다. 참된 목자나 리더는 그의 영혼뿐만 아니라 범사가 잘되기 를 축복해주는 그런 사람이란다. 자신이 세워놓은 목표를 이루는 것에 초점만 맞추고 사람을 대하는 자가 아니라 자신과 함께 하는 가 족이나 동역자를 축복한다면 너의 인생이 행복해 지리라 아빠는 확신한다. 그런 리더가 되고 그런 목 자를 만나길 아빠는 바란단다.

세 번째, 공동체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칭찬’이란다.

아들아! 이 편지를 받은 수신자 ‘가이오’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의 이름이 가진 뜻이 ‘기쁨‘인데, 너 희의 이름과 같은 의미란다. 하나님이 너희들을 엄마, 아빠에게 허락해 주실 때, 우리의 기쁨이 얼마 나 큰지 그 이름을 ‘환희’와 ‘건희’라고 지었단다. 사도 요한이 사랑하는 ‘가이오’를 칭찬하는 두 가지 이유를 살펴볼 수 있단다.

“형제들이 와서”(3절) 아들아! 하나님의 나라는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것같이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님이 기도로 가르쳐 주심을 기억하니?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은 사람에게도 인정받고 칭찬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올바른 신자의 모습이어야 한단다. 세상에는 겉으로 아부해서 칭찬받으려는 사람 이 많이 있단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이오는 모든 일이나 삶이 공동체 안에서 변함이 없는 그런 사람 으로 칭찬받는 모습을 본단다. 아들아! 가끔은 다른 사람들이 너의 삶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단다. 아빠가 바 라기는 항상 ‘가이오’처럼 그런 칭찬받는 아들이 되길 바란단다. 아들아!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단어 '페리파테이스'란 고대 헬라어의 의미는 ‘하나님과 함께 걷는 사 람’ ‘하나님과 사이좋게 걷는 사람’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동행’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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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동행하면 ‘에녹’이 생각나는구나. 아빠가 살아온 인생에도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단다. 지나온 아빠의 인생에 가장 고마운 사람을 생각해보면, 아빠의 어떤 환경, 어떤 어려운 처지에 있어도 어떠하든 동행해준 사람을 칭찬해주고 싶단다. 아빠는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았던 ‘가이 오’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와 동행하는 모습을 본 사도 요한이 그를 칭찬하는 모습을 발견하 게 된단다. 아들아! 우리가 한두 번은 진리 안에서 행할 수는 있다. 그러나 어떤 환경이나 조건 에서나 변함없이 계속 행하기란 쉽지 않단다. ‘가이오’는 환경이나 자신의 기분에 따라 행동이 변했던 사람이 아니었단다. 언제든지, 어디에 서나 진리가 말씀을 따라 신실함으로 변함없이 공동체 안에서 행한 사람으로 사도 요한이 칭 찬했단다. 무슨 조직이나 이윤 관계로 연결된 세상과 사역의 현장에서도 사용하기 힘든 편안한 말투와 언어를 썼던 아빠에게 그때의 편안했던 순간을 아주 짧게 선물로 남기고 초등학교 친구가 떠 나갔단다. 아무런 계산이 깔린 관계가 아닌 그런 편안함으로 사랑의 마음과 관계 그리고 칭찬 이 있는 그런 관계를, 너희가 이 세상에서 이루어간다면 네가 사는 인생과 공동체는 더욱더 아 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되리라 아빠는 확신한다. 사랑하고 축복해. - 김교문의 <코나커피, 코나생각> 中

(4교구 3지체)

2017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11


Aug. 해피라이프 LIFE

자존감같이 생겼는데 자존감이 아닌 것 얼마 전 인터넷에서 본 글 중에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의 요구를 우선시한 양 육방법과 아이가 잘하면 칭찬 잘못하면 훈육을 받은 행동의 질서를 만들 어준 양육방법에서 자란 아이의 성장 후를 비교한 글을 보고 충격을 살 짝 받았습니다. 당연히 아이는 존중하고 (존중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고 요..^^;;)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전자의 경우 아이들은 커서 사회 에 적응하고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는 것에 부적응한 비율이 높았던 반면 후자 아이들의 경우 사회에서 지켜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을 지키므로 사회 적응이 더 쉬웠다고 합니다. 갑자기 하나님 말씀 이신 성경이 생각났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삶이 가장 아이에게 큰 축복의 삶인 것을 자꾸 아이가 상처받을까 봐 헛된 위로를 한 것 은 아니었는지 오늘 다시 엄마의 기준, 세상의 방법이 아닌 변치 않는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길 기도합니다.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먼저 자존감같이 생겼는데 자존감이 아닌 것이 있 다. 자신감(나도 할 수 있어!)은 자존감이 아니다. 사람을 때려눕히는 일에는 전국구 수준으로 자 신감이 넘치는 아이가 있다. 그러나 대화해 보면 “난 사실 나쁜 놈이에요!”라는 나약한 자존감의 주인공이다. 일부 학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자 신감과 자존감을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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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감(나는 나를 사랑해!)도 자존감이 아니다. 남

보스턴 도시 근교에 위치한 웨즐리(Wellesley)라

들은 안중에 없고 자신의 소중한 것만 주장하는 아

는 명문고의 데이비드 맥클러(Dacid McCullough

이들이 이 분류에 해당한다. 자존감이 건강하면 자

Jr)선생님이 던진 졸업 축사가 미 전역에서 화제를

애감이 따라온다. 그러나 자애감이 크다고 자존감

일으켰다.

까지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자존심(나는 귀해!)에 사로잡혀 아이가 잘 나갈 때 는 교만이 하늘을 찌른다. 경쟁자에게 밀리면 열등

“여러분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대단하지도 않습니다!”

감에서 헤어 나오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 오죽 하면 “자존심은 악마의 정원에 피는 꽃”이라는 영

왜 이런 무례한 표현이 미국 사회의 관심을 불러

국 격언이 있을까. 소중히 가꾼 한 떨기 꽃과도 같

일으켰을까? 한때 미국 사회를 휩쓸었던 ‘나는 귀

은 자존심이 밟히면 부르르 떨며 일어나 무슨 짓을

해!’란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

할지 모른다. 따라서 자존심이 센 아이들을 건강한

을 불행해졌는지 목격했다. 명문 사립고 부모의 과

자존감의 주인공이라 평하기 어렵다.

잉보호와 과도한 교육 투자는 안전할 수만은 없

“쓸데없이 자존심만 높다”는 말은 있어도 “쓸데없

음을 보았다. 게다가 ‘좋은 교육을 받은 나는 특별

이 자존감만 높다”는 말은 없다. 자존감은 ‘나도 소

해!'란 환상이야말로 학생들의 삶을 가로막을 것이

중해!’란 믿음이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남도 소중한

자명했다.

줄 안다. 일보다 내가 소중하다. 그래서 사소한 일

‘네가 귀하듯 나도 소중해!’를 모르는 아이가 험한

로 죄책감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남도 소중하다.

삶의 여정에서 외로운 실패자가 될 것은 불 보듯

그래서 남의 성공 때문에 우울해하지 않는다. 자존

뻔했다. 그래서 맥클러 선생님은 너도 나도 모든

감이 건강한 아이들은 자신과의 관계도 건강할 뿐

사람이 특별하다는 의미로 던진 말이다. ‘특별하지

아니라, 남들과의 관계도 비교적 건강하다.

않음’은 ‘못나고 뒤쳐졌음’을 의미하는 게 아니었 다. 그리고 ‘나는 귀해!’란 전염병으로부터의 해독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마 22:39)

이 갈급했던 미국 사회가 공감했다.

중요하고, 내가 중요한 만큼 남도 중요함을 말씀하

이 사건이 한국에 주는 교훈은 의미심장하 다. ‘나는 귀해!’가 아니라 ‘나도 귀해!’다. 옆 집 아이도 소중하다고 가르쳐야 내 아이의 자존감이 건강해진다. ‘너’에게 잘하는 것이 결국 ‘나’에게 잘하는 것이다.

셨다. 미국을 움직이는 다수의 인재를 배출한 미국

- 유 하워드의 <잘 풀리는 자녀의 비밀> 中

예수님은 자애감만 강조하지 않으셨다. 나 자신은 중요하지 않으니 남들만 챙기는 애타주의자가 될 것을 부탁하시지도 않았다. 남이 중요한 만큼 나도

2017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13


Aug. 해피신앙 FaITH

하나님이 만드신

‘나’라는 브랜드가 반짝이는 시간

가끔 나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면, 내가 누구인 지 헷갈릴 때가 있다. 존재로서 나는 누구인가. 나를 둘러 싸고 있는 환경의 내가 아닌 나라는 존재, ‘나다움’의 정의 를 시작할 때 더욱 혼돈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래, 나다운 게 뭔데?”라는 질문 자체가 낯설지 않은 건 당신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해오던 것이라 그런 건 아닐 까.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본 질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질문은 당신이 무엇을 결정하든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할 질문이기도 하다. 아침마다 입는 옷 한 벌을 고를 때 도 나다움이 작용된다. 내가 평생 할 비전, 꿈, 사랑 이 모 든 것에 나다움이 필요하다. 내가 나로 산다는 것, 그것이 바로 회복이다. 내가 나로 태어나 타인과의 비교, 타인의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주변에 있었다. 갓 태어난 아기들도 엄마의 반응에 따라 인성과 감정조절 능력이 만들어진다고 하니 당신은 어쩌면, 타인에 의해 만들어진 사람일 수도 있다.

나다움을 결정하는 나의 선택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옷에 손이 더욱 자주 가고 남들이 그 정도면 괜찮다고 하는 연인을 만나 고 평생 굶어 죽진 않겠다고 하는 직업을 선택해왔다면 이제 남에게 미뤄뒀던 선택을 해보자. 결국 나다움은 나라는 브랜드의 기본 재료이며 나다움은 나를 다시 정의하는 과정이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는 말이 많은 요즘 자기계발서를 열심히 읽어도 답은 그안에 있지 않다. 이제 는 온 우주가 강하게 믿는 나를 도와준다고 하니, 현실의 벽과의 차이는 더욱 커져만 가는 실정 이다. 책은 우리의 생각주머니를 키우는 역할을 하는 도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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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주머니가 크다고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얼마나 질적으로 풍성한지, 깊이가 있는지가 중요 하다. 이제 책 한 권을 선택할 때도 어떤 도구로 사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책으로 내 삶의 선택 에 좀 더 풍성한 양념으로 만들 것인지, 스스로의 삶과 비교하며 ‘아, 이런 삶도 있네’ 하고 읽고 끝 날 것인지에 대한 선택 말이다. 그렇게 생각 주머니가 커지고 나면 관계에서 독립을 하게 된다. 우 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 것이다. 다만 우리의 생각 안에선 자유로울 수 있다. 타인 과 더불어 사는 동안 우리가 진정 자유해지는 순간은 나다움을 유지하는 순간이다. 타인의 시선에 갇힌 나다움은 나를 서커스장의 코끼리로 만들어버린다. 어릴 때 잡혀온 코끼리는 다리에 크고 무 거운 쇠사슬에 묶인다. 처음에는 무던히 쇠사슬을 끊으려고 노력하지만 힘이 역부족인 걸 알게 되면 탈출을 포기해버린 다. 이제 힘없는 어린 코끼리도 아니고 무거운 쇠사슬도 없지만 서커스장을 나갈 생각조차 못한다. 당신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1. 과거를 정리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자 지난 과거의 선택은 자의든 타의든 지금의 당신을 만들었다. 그 과거를 무시하자는 이야기가 아니 다. 과거 안에서 당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어떤 과거든 나다움을 찾는 것에 지름길이 될 것이다. 나에게 20대로 돌아가고 싶으냐고 물어본다면 아니 전혀. 20대에 나는 폭풍 같은 내면의 혼돈을 겪었다. 나를 나로 인정하기 위한 지겨운 싸움들이 내면에서 나를 쥐고 흔들었다. 꽃처럼 아름다운 날들이 었지만 눈부심만큼 뜨거워 어쩔 줄 몰랐다. 그리고 과거를 인정하기 까지 나의 삶과 그분의 계획하 심의 한 조각임을 인정하게 되기까지 치열했다. 그렇게 서른이 되던 해, 20대 나를 누르고 있던 불 확실성과 내 존재에 대한 의심의 구름들이 사라졌다. 앞으로 살날이 더 많은 내게 역시나 쉽지 않 은 더 많은 날이 있겠고 또 흔들리겠지만 쓰러지진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그리시는 큰 그림은 아 직도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리라는 믿음이 생 겼다. 그렇다고 지난날이 내가 자랑스러운 것도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 그냥 인정하는 것이다. 지나온 날의 내 모습을 바꾸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지금 버린다. 과거의 내 모 습을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 과거의 내 모습도 나이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주 춧돌이 될 수 있다. 허공에 주춧돌을 세울 순 없지 않은가. 당신의 과거의 모습은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나다움은 내 지나온 날의 오늘의 표현인 것이다. 그리고 나쁜 과거는 없다. 앞으로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는 날이 훨씬 많기에 과거는 지나간 일일뿐 매여 있지 않도록 한다. 당신의 지나온 날이 어떻든지, 모두가 똑같을 수 없기에 특별하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다.

2017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15


2. 사건과 경험들 속에서 만난 나를 나로 인정하자 나의 모습에 대해 열린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 나의 대한 너그러운 수용이 나를 더욱 나답게 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매순간 성장한다. 당신은 이전과 다르다. 1분 전으로도 돌아갈 수 없다. 지금 의 내 모습이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모습이 아니더라도 다른 시각으로 나에게 다시 기회를 주자. 스스로를 인정하고 외모든 성격이든 서투른 나를 다독여라. 사랑한다는 건 문을 여는 것(Love is an open door)과 같다. 문을 열면 들어오는 것들은 상쾌한 바람일 수도 싫어하는 벌레일 수도 있다. 하지만 좋은 점과 나쁜 점 모두 나로 인정하고 나로 받아 들일 때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안을 수 있다. 지난날 나는 무엇 하나 끈기 있게 해내는 사람이 아 니었다. 30년째 같은 회사를 다니는 존경하는 아빠를 보며 나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모른다. 나는 왜 아빠 같지 못하는지 뭐가 문젠지 내가 미워서 울기도 했다. 얼마 전 5년째 봉사모임을 운영해오 는 나에게 누군가 그랬다. “대단해 지혜야, 사실 네가 ‘우리연’을 처음 시작할 때 이만큼 할 줄 몰랐어.” 그제야 생각이 났다. 내가 얼마나 끈기가 없었던 사람인지 말이다. 그리고 알았다. 나는 끈기 없는 사람이 아니라 잘할 수 있는 것 오래할 수 있는 것들을 찾는 중이었다는 걸 말이다. 누군가의 판단 이나 기준에 나를 재단하고 상처주기를 멈추라. 당신이 사랑하는 것에 이유와 조건을 달기 시작하 는 순간, 이미 본질을 놓쳤을 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난 시간들은 분명 우리에게 의미 있는 무엇이 될 것이다. 내안에 내가 죽고 나의 우선순위에 예수님을 둘 수 있는 건 나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는 것이다.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주님보다 앞서지 않는 것이다. 그분이 사랑하시는 나를 애 써 사랑하는 것이다. 메마른 우리 안에 주님의 사랑이 넘치고 그 사랑이 넘칠 때 우리는 세상에 빛 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 할 수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나와 당신의 마음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 치기를 오늘도 기도한다. 글/최지혜

MBC·SBS 방송출연

한미르 한정식 전한정식통 - 상견례 - 돌, 회갑, 칠순, 팔순 잔치 - 회식 및 단체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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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정 업소 모범음식점 월드위생업소 F1 지정 업소 외국인 관광객 선호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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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집사 · 최미정 집사(4교구 3지체) 16


2017. 8. 14 - 19 새벽 5시 / 사랑의교회 사랑홀

황성준 목사

박성규 목사

김태일 목사

백동조 목사

해군군종목사단장

부산 부전교회

인천 계산교회

목포 사랑의교회

2017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17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2017 8월호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2017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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