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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 국 . 뉴 . 스

2013년 9월 5일 (목)

"출산·육아휴직은 직장여성 '무덤' " <영국 신문> 영국에서 출산·육아 휴직을 마친 뒤 직장에 복귀하지 못하는 여성의 비율이 14%에 이르 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고용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신문은 하원도서관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매 년 34만명의 출산·육아 휴직 여성 가운데 5만 명 정도가 직장에 복귀하지 못해 출산과 육아 를 둘러싼 직장내 여성 차별이 여전한 것으로 지적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 직장인들은 출산·육아 휴 직 후 직장에 복귀하더라도 육아에 필요한 탄 력적인 근무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책임이 덜한 직무를 강요받는 등 직장 내 애로에 시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동일한 직무 로 복귀하더라도 승진에 불이익을 받고, 이 때문에 남성동료와 임금 차이도 벌어 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회사 슬레이터앤고든의 직장인 산모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절반은 출산 휴직 후 직장 내 직무가 바뀌었다고 밝혔 고, 완전히 다른 업무를 맡았다는 응답도 5%를 차지했다. 영국 노동당의 이베트 쿠퍼 예비내각 내 무장관은 이와 관련 "고용주 처벌을 포함 한 실질적이고 유연한 육아 지원 체계가 필 요하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노벨문학상 아일랜드 詩人 셰이머스 히니 타계 199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아일랜드 시인 셰이머스 히니(Heaney·74)가 지난 30일(현지 시 각) 더블린의 한 병원에서 타계했다. 히니는 1923년 예이츠의 수상 이후 아일랜드 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아일 랜드의 자연, 영국과 북아일랜드 간의 갈등 속 에서 아일랜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작품의 주 제다.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에서 그는 "방 세 개짜리 초가집에서 보낸 어린 시절이 나의 문

학 세계에 큰 영향 을 줬다"고 말했다. 1966년 첫 시집 '어느 자연주의자 의 죽음'으로 등단 했으며, '겨울나기', '스테이션 아일랜 드' 등의 작품집을 남겼다.[조선일보]

영국 농가, 소 결핵 확산 막기 위한 오소리 도살 시작 영국 농가연맹 관계자들은 소 결핵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오소리 도살이 최근 시작됐다 고 말했다. 오소리들은 결핵이 소에 퍼지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오소리 도축은 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아니라는 반대 도 만만찮다.

전국농가연맹의 피터 켄들 회장은 서한을 통해 전국 농민들에게 "시범" 오소리 도축 이 두 지역에서 막 실시됐다고 알렸다. 농 가들은 6주 동안 5000 마리의 오소리를 죽일 계획이다. 반대자들은 도살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효 과적인 백신이 개발 중이 있다고 주장한다.

영국생활

英데일리메일 "북한 여군은 미니스커트 로봇 부대" 북한 여군들은 ‘미니스커트 로봇 부대’라 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최근 묘사했다. 이 신문은 ‘김정은의 ‘미니스커트 로봇 부대’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7월 27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60 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엄격한 훈련을 받은 북 측 여군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마치 로봇 부 대처럼 질서 정연하게 행진했다며, 이들 여군 들도 나치 독일이나 스탈린 시대 소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무력 과시에 동원됐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현장 르포 기사에서 “북한 여군들은 머리를 하나같이 목덜미 부분 길이 로 자른 모양으로 통일하고, 오른쪽 가슴에 1~2개씩 훈장을 달고, 살색 팬티스타킹에 목 짧은 양말을 신고 있었다”며 “열병식만 수백 시간 연습한 듯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일사 불란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120여 만명으로 추정되는 북한 인민군 중 여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10% 이상 이라면서 일부 탈북자들은 40% 가량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여군 비중 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1990년대 수백만 명 이 굶어죽은 기아 사태 때 많은 남자 병사들

이 굶어죽거나 탈영을 하자 북한 정권이 여성 들로 하여금 그 공백을 메우게 했기 때문이라 는 분석도 곁들였다. 이와 관련, 북한 ‘4.25’ 훈련진의 교관이었던 탈북자 김예희씨는 “북측 연안에 있는 대부분 의 포병부대에는 여군이 배치돼 있고, 여군 연 대와 여군 대대도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여 군이 열병식에서처럼 단지 사람의 눈길을 끄 는 장식품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 다. 많은 수의 여군들이 자신의 고향 근처에 서 고정 군사 시설을 지키고 있으며, 심리전 부대, 병원, 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여군들의 숫 자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북한 에는 여성의 군대 가입을 권유하는 선전용 군 가가 많이 창작됐으며, 거리에서 여군을 흔히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북한 여군이 남자 병사 들과 격리된 막사에서 생활하지만, 군 간부들 의 이런 저런 강압에 의해 성적 착취를 당하 고 있으며, 이동이 잦은 군 부대의 특성상 야 간중 차량이나 열차 안에서 성행위가 이뤄지 는 경우가 많아 군대 내에 성병이 만연한 상 태라고 전했다.[조선일보]

1062(05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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