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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5호

2014년 6월 1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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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대규모 6.25 참전용사 초청

보은 행사 열린다 시카고한인회와 한국 새에덴교회 합동으로 14일 오전 11시30분 웨스틴호텔에서 개최한 다. 한국과 미국에서 오랫동안 6.25 참전용사들 을 초청하여 보은 행사를 열어 온 한국 용인에 위치한 새에덴 교회(담임 소강석목사)에서 올 해는 시카고한인회(서정일 회장)와 손 잡고 시 카고에서 대규모행사를 열게되었다. 참전용사 140여명과 그 가족들, 그리고 주류 사회 인사들, 한인사회 인사들등 500여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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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열릴 이번 행사는 윌링에 위치한 웨스틴호 텔에서14일 오전 11시30분에 시작한다. 이미 초청인원은 정해진 상태이며 펫퀸일리 노이 주지사와 김상일 시카고총영사도 참석예 정이다. 이번 행사의 현장실황영상, 음향, 조명, 비디오는 MC-TV에서 맡아 총괄 진행하게되 었다. 한편 MC-TV에서는 소강석목사와의 대담프 로그램을 금요일 저녁 10시30분에 공중파채널 24.5(Win 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www.newlife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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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전면광고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시카고 소식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 | 오늘 능력의 말씀 |

하늘소리 창립 1주년기념 감사음악회

영적 하층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ㆍ삶을 노래… 관중들 감동 “내 마음에 노래가 있으니/세상은 나를 요동하여도 /내 맘으로 내 주를 노래하리라/내 주를 찬양하리라.” 따스한 삶과 아름다운 신앙이야기, 감미로운 음악이 조화를 이룬 음악회 가 개최됐다. 크리스천 웹 매거진 하늘소리(김흥 균 권사)가 창립1주년 기념 감사음악 회를 6월7일 하오7시 시카고 한인 문 화회관 이벤트홀 1를 가득 메운 가운 데 개최됐다. 이야기 1, 2, 3, 4로 나누어 진행된 이 번 음악회는 삶의 이야기를 노래와 음 악으로 연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참 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하늘소리 웹 필진들이 출연해 www.skyvoice.org 에 올리는 글과 내 용을 각각 소개했다.‘찬양의 유산’ 의 필자 이소정 교수는‘예수 사랑 하 심은’등을 피아노로 연주했다.‘자 녀와 함께 읽는 동화구연’의 이지현 씨는‘자갈돌의 기쁨’을 구연 했다. 매일메일 올리는 아침편지 낭독됐다. 특히 아버지 날을 앞두고, 아버지의 심 정을 써 내려간 편지가 낭독돼 장내가 숙연해지기도 했다. 이지현씨는‘자갈돌의 기쁨’이란 동화구연을 다양한 목소리로 연출, 참 석자들은1970년대 라디오에서 들은 바 있는 성우 목소리를 연상하며, 옛 추억으로 돌아갔다. ‘다윗과 골리앗’이야기를 전개하 면서 하찮은 자갈돌이 쓰임받아 골리 앗을 넘어지게 할 수 있듯이 비록 보 잘 것 없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하 나님께 크게 쓰임 받을수 있음을 시 사했다. 이와 연결해 소프라노 한민희씨가‘ 사명’,‘주는 내목자 부족함 없네’

국민의 46.7%가 나는 하층민이라고 답변을 했다고 하는데 1988 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누릴 것을 다 누리면서도 상대적으로 잘 사는 사람에 비 해 자신을 스스로 비하하며 못 산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사회· 경제적 상실감이 지나치게 큰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소득 3만 불을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왜 이렇게 상대적 빈곤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잘 사는 사람과 비교의식에서 생긴 자학을 한 탓입니다.

를 신경우씨 반주에 맞춰 불렀다. 바이얼리니스트 김상균씨가 폰세 에 스탈리아(내 작은별), 지고이네르바이 젠를 수준높게 연주해 참석자들의 박 수갈채를 받았다. 테너 진철민씨는 유상렬씨의‘옷 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민남일 의‘있으니’를 풍부한 성량과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성으로 노래해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소프라 노 곽경혜씨는 구자철의‘하나님 사 랑’,‘하나님의 은혜’를 맑고 고운 목소리로 호소력있게 불러 하나님의 은혜가 장내 흘러 넘치는 듯한 분위기 를 조성했다. 시카고 제일 연합감리교회 김광태 목사는 영상 축하 메시지에서“시대 적으로 인터넷 사역이 중요한 때”라 고 말하고, 복음전파가 시대적으로 변 천하고 있는데, 아주 오래전에는 구전 으로 전해졌고, 문서로, 방송으로, TV 로 발전해 오다 요즘은 인터넷시대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하늘소리가 시 대적 사명을 띠고, 잘 감당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글렌뷰에서 참석한 권성환씨는“시 카고에서 삶의 이야기를 음악과 어루 러지게 연출한 특별한 음악회였다” 고 말하고, 청중과 출연자가 함께 공 감해 가슴이 상쾌했다고 덧붙였다. 노스브룩의 신정우씨는 크리스천 인 터넷 매거진 하늘소리의 편집방향과 활동을 보고 감명 받았다고 말하고, 앞으로 하늘소리 사역에 적극 동참하 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하늘소리 웹사이트에 올린 글 들을 모아 만든 하늘소리 잡지가 참석 자들에게 배부됐다. 김흥균 대표는 하늘소리 창립 1주년 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 님 은혜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재능과 기도, 물질과 봉사로 수고해 주신 여러 분들의 관심이 하늘소리를 만들어 가 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 곳곳에 전달되는 복음의 소식 | 기사제보 newlifetimes09@gmail.com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모시고 있습 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고 당당하고 언제나 수많은 사람에게 우 리의 모습을 언제 보여주어도 거리낌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습을 많은 사람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어야 하 고 하나님을 믿으면 저렇게 된다는 것을 심어주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영적 하층민에서 허덕이지 말고 당당한 영적 상류층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 오늘 성경 구절 |

시편 136편 26절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 심이 영원함이로다 사도행전 7장 55절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 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 에 서신 것을 보고 사도행전 13장 52절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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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소식

|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34차 시카고 한인여성회 총회… 신임이사장 취임 한미장로교회 설립 50주년 음악회 지난 8일, 아이테스카에 위치 한 한미장로교회에서는 교회 설 립 5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가 진행됐다. 한미장로교회의 담임목사 주 용성 목사는 인삿말을 통해, 지 난 50년 동안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베푸신 은혜가 끝없이 흐르 는 강물과 같다며, 이번 5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의 주제와 함께 감사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 리기 원한다고 전했다. “감사”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멘델슨 교향곡 제 2번 작품번호 52번 곡을 연주했 다. 총 네 악장으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는 성상철 지휘자를 비롯

해 반주자들과 성가대원들 그리 고 관현악단원들까지 약 50여명 이 넘는 이들이 함께하여 풍성한 음악회를 만들었다. 주용성 목사는 또한 멘델스존 을 통하여 지어진 이번 연주곡의 의도대로, 연주를 듣는 모든 사람 들이 동일하게 하나님을 찬양하 며 복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시카고 족구대회” 족구인들 한자리 모여 지난 7일 하이랜드파크에서는‘시 카고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시카고를 포함해 LA, 애틀랜타 등 4 개 타주 족구 동호회 회원들은 이번 족 구대회를 위해 시카고를 찾아 경기를 즐겼다. 또 이번대회에는 족구와 비슷 한 경기방식인 풋넷을 즐기는 루마니 아 아마추어 팀도 함께 자리했다.

안세영 시카고 족구협회장은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고 전했다. 대회는 6개 팀이 대결을 펼친 일반 부와 최강부 5개팀이 승부를 겨루었 으며 최강부에서는오렌티카운티팀이 LA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시카고 는 애틀랜타에 이어 4위에머물렀다.

지난 5일 나일스 한 식당에서는 시카 고 한인여성회 총회가 열렸다. 여성회 총회에서는 이달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심정열 이사장에 이은 김영 신임이사장의 취임식과 내년 으 로 임기를 마치는 최선주 회장의 뒤를 이어 여성회를 이끌 신임회장의 인준 이 진행됐다. 최선주 현 여성회장은 34년간 이어 온 여성회의 내부갈등에 대해 중년의 위기라며 현재 모든 자금은 동결된 상 태라고 전했다. 내년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 신임회장에는 조은서 차기회장이 이 사회의 인준을 받았다. 깊은 전통과 여성회의 유연함으로 이 번 갈등이 마무리 되길 원한다고 전한 김영 신임이사장은 앞으로 대화와 회 원들간 존중하는 마음으로 여성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35대 신임회장으로 인준을 받은 조 은서 차기회장은“여성의 행복”에 초 점을 맞춰 활동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회 총회 재정보고에서 여 성회 은행계좌에 대해 의견이 갈려 지 불해야할 것은 우선 회비로 문제를 해 결한 뒤 다시 재정보고를 갖기로 합의 됐다.

브린마 한인거리축제 준비모임 지난 3일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는 브린마 거리축제 준비모임을 갖고 진 행상황을 전했다. 축제준비위원회는 올해 김치만들기 대회와품바공연 등 보다 다양한 이벤 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브린마 거리축제는 오는 8월 9 일과 10일 이틀간 음식, 공연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거리축제 준비위원회는 이번에 여 성분과 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허 영애 분과위원장을 선출해 한인여성 상공인들의 참여를 활성화 시키고, 축 제 준비위원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 당할 계획이다. 어제 모임은 지원봉사자로 지원하는 한인 2세를 비롯해 타민족들이 자리 해 자원봉사자들의 운영계획이 논의 됐다.

준비위원회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200여명을 목표로 자원봉사자를 모 집하고 있으며 현재 타민족과 한인2 세들로 구성된 100여명이 지원한 상 태다.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의 지난해 거리축제 재정문제에 대해서 유병두 회장은 텐트대여비는 아직 협상중이 며, 상공회의소의 재산세는 이미 해결 됐다고 전했다.


종합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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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상공회의소 유병두 회장 취임식 회장 인준 지난 10일 시카고상공회의소 유병두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나일스의 한인 식당에서 진행했다. 21대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유병두 회장은 이번 취임식은 축제준비를 원활히 하기 위한 과정이

라며 축제준비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 다. 서정일 시카고한인회장의 축사와 김 상일 시카고총영사의 축사 대독이 이 어졌다. 한편 한인사회단체장들이 자리한 취

임식에서 20대 회장을 역임한 권용철 전 회장은 상공회의소의 발전을 저해 하는 한인들이 조속히 정리돼야 한다 는 이임사를 전했다. 최순봉 시카고상록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진 뒤 유병두 신임회장은 권용철

전회장에게 지난 임기 상공회의소운 영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상공회의소 유병두 회장은 8월 에 열리는 브린마 한인거리축제에 모 든 한인사회의 도음이 필요하다고 호 소했다.

| 전문가 칼럼 |

이제는 후끈한 열기가 피부로 느껴 지는 여름이 왓습니다. 휴가도 많이 가시고 여기저기 그 동안 날씨 때문 에 가 보지 못했던 나들이도 많이 가 십니다. 해가 길어져서 주말에는 식 구들끼리 바베큐로 모이시는 경우도 많이 계십니다. 또 많은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졸업생을 배출하므로, 졸 업생들이 부모님의 차를 잠깐씩 운 전하는 경우들도 종종 생깁니다. 이 모든 활동은 자동차보험의 입장에 서 보면 운전자들이 차를 이용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또한 초보운전자 가 늘어났으므로 전체적으로 사고 에 더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것으 로 해석합니다. 그러므로 평상시보 다도 사고에 더 조심해야 할 계절이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사고 시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한번 점검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은 차량 충돌사고시 잊어버리지 않 고 꼭 챙겨야 할 7가지를 요약해보 았습니다. 특별히 본인이 사고를 당 하셨을 경우. 그리고 심각하게 다치 지 않은 경우를 기준으로 적어보았 습니다. (1) 경찰에 신고하기 : 한국분들중 에서 영어가 부족하다고 자신이 없 거나, 또는 한국처럼 보험회사가 모 든 것을 다 알아서 처리해 줄것이라 고 생각하고, 작은 사고라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 다. 또 보험관계상 보험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찰에 신고 할 필 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 지 않습니다. 경찰에 보고가 들어가

자동차보험이해하기 고 하면 여러가지가 복잡해 진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보험처리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 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보험이 있는 지 없는 지가 불확실할 때는 반드시 신고를 해야합니다. 또한 처음에는 사고낸 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하다 가 나중에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할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경찰의 사고경 위서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고경위 서의 사본을 챙기십시요. (2)사진 찍기 : 이전에는 자동차에 카메라를 비치하고 다니시는 분들 이 얼마 계시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거의 모든 전화기가 사진기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반드시 사진을 찍으 시기를 바랍니다. 본인의 차의 파손 부위와 자동차번호, 상대방 차의 파 손 부위와 자동차번호, 그리고 차 사 고가 난 주위환경등을 사진으로 담 아놓으십시요. 많이 찍을수록 좋습 니다. 이 사진들은 혹시나 경찰의 사 고경위서가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할 때 반박자료로 사 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어가 부족 한 분들은 이 사진을 확보하는 중요 합니다. (3)상대방의 신상정보확보하기 : 상 대방의 운전면허증을 보여달라고 하십시요. 가능하면 그 운전면허증

작은 차 사고시 꼭 챙겨야 할 7가지

제레미 유 David Im State Farm 한국인 담당

을 사진으로 담아놓으십시요. 그리 고 전화번호를 확보하십시요. 만일 상대방이 휴대폰을 지니고 있다면 상대방에게 직접 본인의 휴대폰으 로 전화하라고 요구하십시요. 혹시 라도 경찰이 개입되지 않고 사고에 대한 보험처리를 원하신다면 이부 분이 아주 중요합니다. (4)상대방의 보험정보 확보하기 : 작은 충돌사고의 경우 별로 대수롭 지 않게 여기다가 실수하는 것이 바 로 이 상대방 보험정보 확보의 부족 입니다. 특히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아니어서, 상대방 보험회사 를 통해서 피해보상을 받아야 할 경 우는 이 정보의 확보가 모든 보험처 리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5)증인확보하기 : 조그만 자동차사 고에 무슨 증인이 필요할까 생각하

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데 저는 그 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작은 충돌사 고로 인해 그 휴우증으로 오래동안 고생하는 경우들이 얼마든지 있습 니다. 이런 경우는 상해에 대한 배상 문제가 연결되는 데, 만일 재판으로 가게 되면 시간도 오래 가고 무었보 다도 누구의 잘못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는 지는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상대방의 잘못을 확증해줄 증인을 확보하는 것은 결코 손해되는 일이 아닙니다. (6)내보험 에이전트에게 전화하기 : 사고가 상대방의 잘못이고, 상대방 도 인정을 하고, 경찰의 사고경위서 도 상대방의 잘못임을 진술했다면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두가 지의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 우와 보험에 가입한 경우. 특히 상 대방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는 본인이 배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이 다시 두가지로 요약됩니다. 본인 이 직접 상대방에게 배상을 받아내 는 경우와 나의 보험회사에게 배상 을 받아내는 경우입니다. 만일 나의 보험에 비보험자 배상처리가 포함되 어있다면 그 한도액까지 나의 보험 회사에게서 배상금을 받을 수 있습 니다. 보험약정에 따라 치료비와 차

수리비도 받을 수 있습니다.내가 이 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기 위 해서는 본인의 에이젼트와의 상담 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사고시 도대 체 내가 무엇을 해야되는지 모르겠 다면 우선 본인의 에이젼트에게 사 고현장에서 직접 연락하세요. 대부 분의 에이젼트는 성실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7)병원가기 : 사고후 집에왔는데 사고시에는 몰랐는 데 아무래도 응 급실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겠다고 생각되시면 절대로 미루지 마시고 곧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미루면 미 룰수록 모든 면에서 좋지않습니다. 특히 본인의 보험에 메디칼페이먼 트 커버러지가 있다면 비록 상대방 의 잘못으로 인해 본인이 응급실에 갔을지라도 한도액까지 본인의 보험 회사에서 배상해주므로 응급실가기 를 미루시지 마세요. 한국분들에게서 은근히 많이 듣는 이야기가, 법이기 때문에 자동차보 험에 가입하신다는 것입니다. 설혹 그럴 경우라 할 지라도 보험가입자 는 사고시 혜택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특히 내 잘못이 아닌 경우 에, 챙겨야 될 것을 챙기지 못해서 손 해를 보게 되는 것은 정말 억울할 터 인데, 앞에서 말한 7가지 것들을 지 키신다면 본인이 억울하게 배상을 못 받게 되는 경우를 최소화할 수 있 을 것입니다. 847-770-5634 jeremy@ouragentdav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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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시카고 소식

시카고 총영사관 SNS 홍보단 모집 나의 소원은…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느님이 물으시면‘내 소원은 대한독립이 요’라 서슴치 않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고 하면 나는 또‘우리나라의 독립이요’라 할 것이다. 또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는 셋 째번 물음에도‘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요’라 소리높여 대답할 것이다. 구국계몽활동을 벌이다가 3차례나 투옥되어 근 10년동안 잔인한 고 문과 인천부도 축조공사에 고된 노역을 당해야했던 백범 김구. 그는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자 중국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결성 하여 1945년 해방될 때까지 온 삶을 다해 나라의 독립만을 외쳤다. 독립 이후 남북한이 갈려지는 불운을 보고 그의 소원은 대한독립에 서 남북한의 통일로 바뀌어지고 통일을 위해 남은 생애를 바치셨다. - 박노숙 / 부천오정구노인복지관 관장 ------------------------------------누구나 한 번의 인생을 산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을 지키며 가족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도 값지고 귀하지만 특히, 이웃과 함께 온 나라를 걱정하는 삶은 더 더욱 값지고 빛 납니다 - 김구 선생님은 ‘자신의 발자국’이 뒤에 오는 사람에게 이정표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제1 기 미 중서부 SNS 홍보단‘Friends of Heartland’를 꾸려나갈 대학생 단원 을 모집하고 있다. 총영사관측은 미 중서부 13개주 소 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외동포 및 한국유학생으로서 한국을 지역사회 에 널리 알리고, 지역 동포사회의 생생 한 소식을 공유하는데 남다른 의지와 끼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 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한국의 23배에 달하는 미 중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만큼, 제1기‘Friends of Heartland’홍 보단의 창설로 SNS 활용에 익숙한 대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총 영사관과 지역 동포사회간‘소통의 창 구’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상호 거리 감을 보다 좁힐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또 주시카고 총영사관은 총영사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나항공 시카고지점과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 선교현장을 찾아서 |

이스라엘 1.‘두 국가 해결방안’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2. 아랍과 이스라엘 사이에 반세 기에 걸친 격렬한 충돌이 일어나지 않고 평화가 정착되도록 3. 기독교에 대한 유대인의 반감 이 극복되게 하소서 4. 보다 많은 유대인과 무슬림들 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메시아요 구 원자로 만날 수 있도록 탄자니아 1. 자치 정부인 잔지바르 섬을 중 심한 해안지대는 모슬렘이 98%에 달하고 있으며 회교도의 정치적 세

선발 단원에 대한 항공권 할인 및 우 수 활동 단원에 대한 무료 항공권 포 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미 중서부 지역 대학(대 학원)에 재학 중인 한인영주권자와 시

민권자 및 유학생으로써 한국어 구사 가 능숙한 자에 한하며, 자신의 SNS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학생을 위주로 선발 할 예정이다.

무슬림 형제들을 위한 기도제목 력이 확대되어 가고 있으면서 크리 스천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 종교적 자유와 조화가 이뤄지도록 2. 탄자니아는 부분적 이기는 하 나 회교도를 비롯한 많은 학생이 개종하는 등 영적 부흥이 일어나 고 있다. 선교사들은 성경을 가르치고 회 교도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탄 자니아인 들을 준비시키며 동기부 여하고 그들과 동역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을 잘하도록 3. 훈련된 성숙한 영적 지도자가 심각하게 부족한 상태이며 훈련시 설과 재정이 제한되어 있다. 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지도자 양성이 이

뤄지도록 교육과 모든 조건들이 잘 이뤄지도록 쿠웨이트 1. 회교도 사이에 진정한 기독교 인에 대한 좀더 수용적인 태도가 생기도록 기도하자. 2. 많은 쿠웨이트인의 외국 여행 관광객, 사업가, 학생들이 복음을 접촉 되도록 3.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명목상 기독교인이 아니라 진실한 기독교 인들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신앙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찾도록 기도 하자. 시카고 나눔 교회 김영문목사


종합 | 전문가 칼럼 |

어떻게 시작할까요? 이렇게 시작하 면 좋겠습니다. 제가 장의사이니까 간혹 궁금해 하 는 분 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제가 왜 장의사가 됐냐고 묻기도 하십니다. 그 질문 속에는 죽음을 멀리하고 시신 을 만지는 사람이 특이하게 보여진 다는 의미가 포함된 것 같기도 합니 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님들은 어 떻게 생각 하시는 지요? 시신을 만지 는 사람과는 조금 멀리 서고 싶지 않 으신지요?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이민 수속 시작하여 그 해 부모님 과 74년에 미국에 왔습니다. 꼭 40년 됐네요. 대한항공이 747을 구입했다 고 신문광고하며 일주일에 3번 LA 취항한다고 전면 광고 하던 시절입니 다. 그때만 해도 고3까지 배운 영어실 력이 일생에 최고수준 때였습니다. 저 역시 이민초기 코메리칸의 낮과 밤을 살았지만 그때의 영어가 Community College에서 한 두 과목 수강에 밑거 름이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태어나서 교회에서 자랐기 에 그런지 그 당시 저는“내가 왜 미국 으로 이민 왔을까? 내가 할 일은 무엇 일까? 나의 사명은 무엇일까? 우리 부모님들은 우리들을 위해서 말도 못 하시면서 이국 땅에 와서 고생하시는 데… 그리고 여기서 태어나는 이세들 은 한국도 모르고 미국 아이들로 자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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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로 풀어보는 성경이야기 |

사람을 찾습니다, 장의사를 찾습니다.

이효섭 장의사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

텐데… 이 두 세대를 위해 내가 중간에 서 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빠 지기도 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 보고 목회자가 되라는 여러분이 계셔서 목 회가 나의 갈 길인가 하고 고민도 아주 많이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신학 교도 다녔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마치 고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이민 1.5세 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일은 하지만‘내게 주어진 사명은 무 엇인가?’라는 고민은 항상 마음 속 구 석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목회는 옆 에 두고‘그럼 무슨 일을 해야 하나?’ 생각 중에 장의사가 좋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가 91년이었 습니다. 장례학교도 알아보고 하였습 니다. 모든 여건이 어려웠습니다. 가게 를 운영 해야 하는데 학교는 매일 가 야하고 학비도 엄청 비싸고 집사람의 반대도 강하였었습니다. 세월은 흘러 3년전 그 동안 해오든 Business를 양도하고 장례대학에 등 록하였습니다. 그 동안 아이들도 장성 하여 제 갈 길로 가서 생활하고 젊어지 지 않는 나 역시 나의 삶을 찾아야 하 겠다는 마음이 지배적이었으며 그동 안 집사람도 내가 하고 자 하는 일을 이해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장의사는 시신을 만지는 사람입니다. 혹시 죽은 시신에 대한 두 려움이 있는지요? 죽은 사람도 살아있 는 사람과 꼭 같습니다. 다만 숨을 쉬 지 않는다는 사실 이 외에는… 제가 여태껏 말씀 드린 것은 서론입 니다. 나누고 싶은 말씀은 다음입니다. 장의사는 돌아가신 한 분의 시신을 다 루어도 된다는 미국 자격증을 가진 사 람이지만, 그 자격증 보다 더 중요하다 고 생각 되는 것은 사별로 애도하는 가 족과 친지와 친구들 수십 명 수백 명을 대하는Care person 입니다. 사람들에게 일생 중에서 가장 힘든

때는 배우자와의 사별이 첫째요 사랑 하는 가족의 사별이 다음이라고 합니 다. 죽음에 이를 때까지의 과정을 연 구하고 유가족 즉 애도하는 사람의 심 리상태를 연구한 대표적인 학자 엘리 자베스 퀴브럴 롸스에 의하면 장의사 가 장례를 어떻게 인도하느냐에 따라 서 애도하는 사람이 슬픔을 빨리 극 복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상실의 아픔 이 증폭되어 연장되기도 한다고 합니 다. 장례식에서 죽음을 대할 때 사람들 은 가장 자연인이 됩니다, 또한 가장 영적이 됩니다. 죽음을 바라보며 오늘 의 삶을 생각하고 또 죽음 뒤의 영혼을 생각 합니다. 장례예배 때에는 민족과 종교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은 돌아 가신 분의 영혼이 더욱 더 좋은 곳에 가셨다고 말하며 그렇게 믿습니다. 이 미 언급하였지만 저는 예수님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예수님과 영생에 대한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으며, 죽음 과 매일 생활하면서 그 진리를 정립 할 수 가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목사님들께서 진리를 선포 하시나 말씀을 받는 모든 교인들의 마 음 밭에는 모두 자신들의 큰 자아가 자 리 잡고 있어 영생의 진리가 막연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별을 가슴에 안 고 자연인으로 애도하는 심령에는 죽 음후의 삶에 대한 의문과 영생에 대한 호감이 있습니다. 일주간 안팎의 장례 기간 동안 영생으로 가는 길과 영생으 로 이끄는 진리와 영원한 생명을 전하 는 좋은 시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 례기간 동안의 장의사가 하는 일은 목 회와 같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 은 장의사의 선교지 입니다. 장의사도 목회자같이 소명감이 있으면 더욱 좋 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 애굽 에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보여주시며 할 일을 부여하신 것처럼 지금도 하

“Nothing? Or Something?” ▶지난호에서 계속 이것만은 기억하자. 내 인생에‘ 없음(Nothing)’을 발견했는가? 그 때가 전능하신‘바라의 하나님’ 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는 것을! 그러기에 우리는 고백할 수 있다.“하나님! 나는 주님 앞에 서 Nothing 입니다. 우리 가정은 주님 앞에서 Nothing입니다. 나의 사업은 주님이 도움과 역사하심이 없는 한 Nothing입니다. 바라의 주 님! 일하여 주옵소서”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선진들 은 이러한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 쓰임받는 도구가 되었다. 이스라 엘 백성의 출애굽을 인도한 모세 는 그의 인생 전반 40년의 정체성 을“I am Something”으로 정의했 다. 바로의 공주이 딸로 권력과 권 세를 누리며 살 수 있었던 그에게 하나님은 그 다음 40년의 광야여 정을 통해“I am Nothing”을 고백 하도록 하신다. 이 고백이 있고 난 마지막 40년의 인생여정은 철저 히‘바라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었다. 그의 손에 들려 있던 작은 지팡 이는 홍해를 가름으로 없던 길을 만들어 내고, 반석을 쳐서 없든 물

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여 주시며 목회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부 르시리라 생각합니다. 장의사도 마찬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여 주십니다. 구원 받아야 할 백성을 보 여 주십니다. 그리고 할 일을 보여 주 십니다. 삶의 의미를 추구하며, 혹시 장의사 를 생각해 보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제 가 작은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보람을 느끼실 것 입니다. 샬롬! 이효섭 : 847-990-0847

임무영 목사 한미 장로교회 /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겸임교수

이 형성되도록 하는 새로운 창조 의 역사를 일구어내는 통로가 된 다.‘바라의 하나님’은 철저히‘I am Something’에서‘I am Nothing’으로 바꾸신 후 우리를 사용 하신다. 현재 당신의 삶에‘없음(Nothing)’을 인식함으로 인해 표출되 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가? 바라기 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살아 역사 하시는‘바라의 하나님’을 경험 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약 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없음’ 을‘있음’의 역사로 만드시는 창 조주 하나님! 그 하나님이 당신의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기를 두 손모 아 기도한다.

미주 곳곳에 전달되는 복음의 소식지 !

기사제보 newlifetimes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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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MBC D TV Ch 24.5 주간방송 스케줄


Ch 24.6 주간방송 스케줄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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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KBS D TV Ch 24.7 주간방송 스케줄


종합

디모데후서 - 바울의

디모데후서는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 게 보내는 바울의 마지막 유언입니다. 당시 로마는 네로 황제가 주후 54년에 서 68년까지 제국을 다스리면서 기독교 를 포악하게 핍박하였습니다. 주후 64 년 7월에 일어난 대화재로 로마의 절 반이 파괴되었고, 네로 황제를 의심하 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그는 당시 별로 인기가 없던 기독교인들을 희생양으로 삼았습니다. 기독교는 불법 종교로 취 급을 받았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에 대한 박해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주 후 66년 바울이 스페인에서 소아시아 로 돌아 올 때 쯤에는 바울을 반대하던 사람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기독교를 반대하는 로마의 공식적인 입장을 사용 할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체포를 당한 후에 소아시 아 성도들은 죽음이 두려워서 바울을 돕지 못했으며, 그 누구도 그의 편을 들 어 주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4:16) 거 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은 사도 바울은 주후 67년 로마의 차가운 감옥 에서 순교를 기다리는 절박한 상황에서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마지막 유언인 디모데후서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 의 미에서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의 마지 막 서신이며, 눈물겨운 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모데후서의 핵심 교훈은“ 인내”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현재의 시험을 인내하라”(1-2장)고 하 였으며,“장래의 시험을 견디라”(3-4 장)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가리켜“내 아 들”이라고 부릅니다. 영적으로 낳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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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칼럼 |

| 성경이 알고 싶어요 - 55 |

조현배 목사 한인서부교회 담임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

마지막 유언

양육하고 훈련시킨 아들입니다. 환난 과 핍박이 있던 시대에 에베소에서 목회 를 하던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강하라”고 하였 습니다.(2장) 인간적으로 강하거나, 육적 으로 강한 것은 강한 것이 아닙니다. 은 혜 안에서 강해야 합니다.“또 많은 증인 들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 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 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하였습니 다.“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하였습니다.“법 대로 경주하는 경주자가 되라”고 하였 습니다.“수고하는 농부가 되라”고 하였 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걷는 길은 언 제나 환난과 핍박을 이기고 나가야 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은혜 안에서 강해야 합니다. 장차 닥칠 환난과 핍박을 이기기 위해 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 다.(4장)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말씀을 전파해 야 합니다.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 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격려해야 합니 다. 종말의 때가 될 수록 사람들은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 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 를 좋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 은 디모데에게“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 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선한 싸움을 다 싸웠습니다. 달 려 갈 길을 마쳤습니다. 믿음을 지켰습니 다. 이제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 게 주실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있습 니다. (4:6-8) 우리에게도 마지막 유언을 써야 할 시 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마지막은 반드시 찾아 옵니다. 나는 어떤 유언을 자녀와 제자들에게 남기고 갈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하루 하루의 삶을 겸 손하게 살아갑시다.

세월호 트라우마 옛날에 어떤 농부가 연못에서 놀고 있는 자라를 잡으려고 연못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가 손가 락이 물렸습니다. 자라의 강한 이 에 물려 손가락에서 피가 흐르자 놀란 그 농부는 바로 집으로 달 려갔습니다. 특별한 비상 약품이 없던 옛날에는 된장이 이런 자상 에 최고의 약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엌에 들어서니 커다란 자라가 엎드려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농 부는 뒤로 나자빠지면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 소리를 들은 아내 가 안방에서 나와 그 광경을 보 고서 한 말이 무엇일까요?‘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 란다’는 말은 그래서 생겼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가 갑자기 테러범들이 쏘아대는 총 에 맞아 죽으면 엄청난 충격을 받 으면서 트라우마라는 것이 생깁 니다. 그리고 또 다시 총소리가 들 리거나 그것과 유사한 상황이 발 생하면 그때의 공포와 불안 증상 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런 트라우마는 공포와 불안 뿐 아니라 불면증, 악몽, 환각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심한 경우 신 체 일부가 마비되는 증상을 일으 키기도 합니다. 세월호에서 살아 남은 학생들이나 승객들은 당분 간 배를 타지 못할 것입니다. 큰 물소리가 들리고, 몸이 기우뚱 넘 어지면 선박침몰과 비슷한 상황 이 되면서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릴 것입니다. 이런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상 담가들은 한결같이 재난에서 누 군가를 비난하기에 앞서 희망적 이고 힘을 줄 수 있는 말을 하라 고 합니다. 다른 사람 뿐 아니라 자신도 탓하지 않도록 노력하면

신광해 목사 아가페장로교회

서 비난이나 절망 이라는 단어 보 다는 희망이나 사랑, 자비라는 단 어를 사용하도록 구체적으로 말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이미 제시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장 심각한 트라우마를 앓았 던 사람들이 있었다면 노아의 가 족일 것입니다. 이들이 방주에 들 어간 후 40일 동안 비가 쏟아지면 서 지상의 모든 사람과 짐승들이 다 죽었습니다. 빗소리와 함께 죽 어가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그 들의 뇌리에 깊이 남았을 것입니 다. 이들이 일 년 열흘 만에 방주 에서 나왔지만 땅에는 시체만 즐 비했을 것이고, 먹구름으로 하늘 이 캄캄해 지면 노아의 식구들은 또 다시 홍수가 터질까봐 불안해 지면서 트라우마에 시달렸을 것 입니다. 이렇게 불안과 초조에 시달리던 노아 가족에게 절대로 홍수로 멸 망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망으 로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식구들 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이 약속 이 바로 무지개였습니다. 이 무지 개 속에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 한 복음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노 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정결한 짐 승을 태워 드리는 번제를 드렸 더니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 면서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않

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 8:20,21) 이 번제를 드리기 위해 죽은 짐승은 바로 예수님의 그림 자입니다. 죽음으로서 죄값을 치 른다는 것입니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죄성을 봐서 는 이 땅을 홍수로 백번이라도 뒤 집어야 하겠지만 그 번제물의 향 기 때문에 다시는 홍수를 쏟지 않 으시겠다고 약속 하십니다. 죄인 된 우리의 마음속에 무지개가 뜨 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영국에 윌리엄 카우퍼(William Cowper)라는 유명한 시인이 우 울증에 시달리면서 1년 반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하였고, 몇 번이나 자살을 시도하였습니 다. 죄의식 속에 항상 우울했던 그가 로마서를 읽다가 우리의 죄 를 용서하기 위해 돌아가신 십자 가의 보혈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진리를 깨닫게 되자 절망에서 소 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마음 속 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그는 이런 아름다운 찬송시를 썼습니다.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 로다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 겠네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258장) 사랑하는 여러분, 무지개 되신 예수님을 믿어 죄를 용서받고 멸 망의 공포에서, 지옥의 트라우마 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 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 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 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 지라.”창세기 9장의 말씀입니다. (14,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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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 신앙 간증 시 |

| 코리언-아메리칸과 기독교 21 |

코리안 - 아메리칸과 복음주의 (6)

선교하며 살으려네 이여근 (시카고 한인 문인회 회장)

세상일 육신의 이끌림 대로 살아왔지만 이제 내주 하나님 믿는 믿음 허물지 않고 주님이 알려주신 길을 따라 걸으면서 그리스도 말씀 속에 경건하게 살으려네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지를 못한데도 하나님 말씀이면 믿음으로 결단하고 땡볕에 배 만드는 노아네의 순종처럼 부모 믿는 어린아이 마음으로 살으려네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면 떠나리라 어디로 가야 되나 묻지 않고 따르리라 세 번이나 부인하다 통곡한 베드로같이 그리스도 제자 되는 은혜 받아 살으려네

김대성 목사 Dae Sung Kim 교회사 박사 wwjds@hotmail.com

시카고 교외의 고등학교 교실에 2세 학생이 토론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토론 중에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자처했다가 다른 학생들로부터 야유 를 들었다고 합니다.“한 명만 빼고…” 자신에게 던져진 부정적인 시각에 놀 란 이야기를 부모를 통해 들었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난 작은 이야기 지만 아마 비슷한 경험을 한 젊은이들 이 있을 것입니다. 미국 복음주의는 미국이라는 토양에 서 시대적인 환경에 반응하며 형성되 고 발전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19세 기 서부의 확장은 부흥운동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20세기에는 이성주의와 현대 과학의 발달을 대하며 복음주의는 전통의 신 앙을 지키는 일에 가치를 재발견하였 습니다. 최근에는 낙태, 동성애, 기독교 학교 교육 등의 이슈에서 복음주의적 신앙의 태도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미국 복음주의는 신앙의 순수성을 추 구하며, 미국의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미국의 복음주의 가 미국사회가 가진 단점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복음주의에 대한 비평적 시각들은 복 음주의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현 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다양성을 끌어 앉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이는 미국사회에서 복음주의자들이 고집

미국교회에 주는 공헌

스럽고 배타적이라는 선입견을 가지 게 하였습니다. 실제로 점점 더 많은 젊 은이들은 복음주의자라는 이름을 자 랑스러워 하지 않은 현실을 접하며 복 음주의의 약화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이민 역사가 해를 거듭해 가고 한인 교회가 발전해 가면서 한인이민들을 위한 사명을 넘어 미국교회를 위해 공 헌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코리안-아메리칸 복음 주의 교회는 미국기독교회에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첫째, 코리안-아메리칸 복음주의 교 회는 미국 개신교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전합니다. 신학자 라성찬 은 미국 복음주의가 가진 약점을 코리 안-아메리칸의 시각에서 바라보았습 니다. 미국의 복음주의는 서구의 백인 문화에 사로잡혀 있음을 설명합니다. 마치 중세교회가 자신의 결점을 보지 못하고 실패를 거듭했던 것처럼 미국 의 복음주의에는 개인주의, 물질주의, 인종주의가 깊이 뿌리 박혀있고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도전을 한 인교회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한인사회와 한인교회는 미 국의 주류 교단의 입장에서 볼 때는 선 교지나 다름 없었습니다. 경제적 사회 적 약자들인 이민자들이 자신들의 언 어와 문화를 지키며 신앙공동체를 이 루는 한인교회를 미국 교단들은 환 영하고 협력해왔습니다. 많은 한인교 회들이 미국 교단 소속 교회가 되었 고, 미국 교단들은 이를 선교의 다양 화와 인종적 협력으로 이해하고 자랑 스러워 했습니다. 이제 한인교회들은 미국 복음주의 교회들보다 더 열심히 모이고 성장하며, 더 헌신적으로 선교 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선교지 의 교회로 여겼던 한인교회의 질적, 양 적 성장은 약화되어 가는 미국 복음주 의가 자신들의 결점을 발견하고 새롭 게 할 수 있는 도전의 메세지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한인교회의 영성과 선교는 미 국교회에 복음주의적 가치를 되새기 게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미국교회 는 주일 오전의 예배를 위한 교회처럼 보입니다. 쿠키를 나누고 위원회로 모 이고, 선교에 관한 공동의 관심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교회들에 게 한국의 복음주의는 전력을 다하는 신앙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매일 새벽 기도, 주중 기도회, 부흥회, 구역모임 등, 우리에게 자연스러운 교회 활동과 작은 교회의 규모에서 헌신하는 교육 과 선교는 세련되지 않거나 모험스러 워 보일 수는 있지만 미국 복음주의자 들 가운데 회복되고 유지되어야 하는 열정적인 영성과 실천에 대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한인교회의 전인적인 공동체 형성은 미국 복음주의가 다양성과 시 대를 끌어 안는 더 따뜻한 교회를 이 루어 가는데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인들의 교회는 믿음과 선교를 위한 공동체일 뿐만 아니라 모두가 가족이 되는 교회였습니다. 고난 가운데 신앙 으로 위로를 얻고, 함께하는 순례자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민과 정착에 필요한 여러 가지 도움을 받고, 작은 한국 사회를 이루는 역할을 담당 했습니다.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발견 하고 헌신하기 어려운 사명들에 헌신 하는 역동적인 공동체의 역할을 담당 하였습니다. 비록 형제, 자매라고 부르고 허그하 는 일은 미국 교인들이 더 잘하지만, 실제로 한인들은 형제 자매가 되어 살 아왔습니다. 복음주의가 지향하는 ��� 회의 모습 중에는 신앙 뿐 아니라 몸과 마음과 시간을 함께 드려 이루는 가족 과 같은 공동체도 있지 않을까요? 미 국교회는 사회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끌어 안고 더 다양한 영적, 사회적 필 요를 채워가는 따뜻한 복음주의 모델 을 한인 교회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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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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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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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 newlifetimes09@gmail.com

성 경 퀴 즈 맞 추기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퍼즐게임은 임용재 장로가 직접 십자가 모양의 틀 등을 창안해 만 들었습니다. 본보는 하나님 말씀보급에 앞장 서고 계신 임용재 장로의 도움으로 강남 침례 교회‘은혜’ 지에 연재된 바 있는 성경퍼즐 게 임을 게재합니다.

임용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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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풀이 1. 귀족출신 아모스의 아들, 60년간 유대국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 기야 4대에 걸쳐 예언 (사 1: 1) 3. 잇사갈의 관장으로 오므리의 부 친 (대상 27: 18) 6. 네로 황제때 베드로와 바울이 순 교한 곳 (딤후 1:17) 8. 하늘이나 땅이나 온 우주간 (신 3:24) 10. 구약 제32권째 성경 11. “디베료 ( )가 위에 있은지 열다 섯 해- ” (눅 3 : 1) 13. 엘리 제사장이 죽은 후에 제사 장 겸 사사가 됨 (삼상 4:18, 삼상 7:3-5) 15. 천하에 크게 흉년이 들 것을 예 언 (행 11: 28) 17. “너희가 ( )과 여호와의 절일에 무엇을 하겠느냐” (호 9:5) 19. 순 관념적으로 조직된 논리 (고 후 10: 5) 20. 아카시아 나무의 일종 (출 25:5) 22. “하늘에 있는 ( )들이 희고 깨끗 한 세마포를 입고 -” (계 19:14) 26. 우상을 섬겼고 귀인 천명을 초 대하여 잔치할 때 맞은편 벽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자 가 나타남 (단 5:1, 5:25) 27. 사건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사람 (욥 23: 7) 세로풀이 1. 모세의 장인으로 미디안 제사장

■여성회 상담부 무료 상담 ㆍTel : 708-366-7200(비밀보장) ㆍ시간 : 월-금 오전 10시-오후 6시 ㆍ문의 : 847-920-7447 ㆍ http://www.kawac.org/

■컴퓨터 개인지도 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문의 : 224-628-2377 (2고수 Michelle Nam)

■복지회, 한국어/컴퓨터강사 모집 한국어 강좌와 컴퓨터 강좌를 맡을 강사 구함 이력서:yyoon@kacschicago.org

■시카고 바둑협회 회원 모집 주소: 350 E. Golf Rd. Arlington Hts. 문의: 847-640-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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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4:18, 18: 1) 2.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여 이기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 음(창 32:22-28) 3. 다윗을 사랑했으나 다윗이 망명 후 사울은 갈림에 사는 발디에게 시 집보냄 (삼상25:44) 4. 사무엘의 부친으로 두 아내를 두 었는데 한나와 브닌나이다(삼상 1: 1-2, 대상6:27) 5. 아는 것이나 지식이 없음 (욥 38:2 ) 7. 신약성경 제2복음서의 저자 8. 하늘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영물 (창 19:1, 마 4:11) 9. 성질이 간교하고 행실이 나쁨 (사 32: 6) 10. 구약 29권째 성경 12. 데라의 손녀 하란의 딸로 밀가 와 롯의 자매 (창 11:29)

14. 집안에 누룩을 없애고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으며 지내는 절기 (출 12:17) 15. 모세의 형으로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의 영광을 봄 (출 24:9-11) 16. 모자라서 도와 줌 (느 7: 70) 17. 사물의 이름, 명칭 (민 4:32) 18. 품팔이 하는 사람 (왕하 12: 15) 19.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내로 악 처(왕상 21:25) 21. 미리 깨달아 마음을 작정함 (행 21: 13) 23. 남을 대신하여 말해주는 사람 (출 7:1, 요일 2:1) 24. 창이나 문에 가로 세로 지른 나 무 틀들 (아 2:9) 25. 바라는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 아 마음이 풀어짐 (민 32:7)

성경퀴즈 정답

-창의력을 길러주는 미술반 ·대상 : 3세~8학년

■시카고 한인파킨슨 모임 ㆍ장소 : Arlington Heights Senior Center ㆍ일시 : 6월 14일 10 am - 12pm ㆍ문의 : 김로사 630-400-4082

■각종 Party Food 상담 각종 파티 음식상담 및 테이블 세팅 이경희 요리 연구가 ㆍ문의: 847-312-3934(C) 847-397-0114(H) hebronkyung@hotmail.com

17. 명절일 19. 이론 20. 조각목 22. 군대 26. 벨사살 27. 심판자

▨뉴호프 아카데미 ·모집대상 : 3세~13세 ·수업시간 : 월~토 09:30~3:00 (한 국식 점심과 간식포함) ·수업료 : 하루 $20 * 3시 이후 Day Care가능합니다.

▨할렐루야 영광 문화 아카데미 (네이퍼빌지역) ㆍ무료 영어교실 : 미국인강사의 개 인별 집중강의 ㆍ미술 교실 : School of art institution of Chicago 졸업 강사. 어린이 부 터 성인반, 대입시반, 성화, 유화, 아클 릭화, 드로잉, 수채화, Calligraphy, 파 스텔, 등 ㆍ기도모임 : 성막공부교실과 함께 하는 초교파 모임. 성령 체험과 방언 은사, 개인 상담, 문제해결, 병자를 위 한 집중 기도

■문화회관 개관 3주년 기념 초대전 ㆍ일시 : 2014년 6월 14일~6월 30일 ㆍ장소 : 문화회관 KCC ART GALLERY 전관 ㆍOpening Reception : 2014년 6월 14일 오후 5시~8시 ㆍ초대 작가 명단 Brian Franczyk, Lou Pierozzi, Virge Joekalda, Mark Palmeri, Ricard Warle, Teresa Parod, Judy Langstone, Dorothy de Generes, Cynthia Kukla, Sigrid Wonsil, Lambert Lucietto, Charlotte Sasser, Pam Seatter ㆍ한인 작가 : 박인숙, 김정옥, 박원덕, 김문, 김주성, 이용재, 김미혜

■느티나무도서관 오픈 ㆍ일시 : 월 - 토요일 (수요일 휴관) 10am - 4pm ㆍ장소 : 515 E. Golf Rd. Suite 100 (알링톤 하이츠) ㆍ문의 : 630-390-5927 (박용석)

15. 아론 16. 보조 17. 명목 18. 일군 19. 이세벨 21. 각오 23. 대언자 24. 창살 25. 낙심

▨시카고 나눔 교회 (김영문 목사) ㆍ6월 15일 : 성찬식 ㆍ6월 22일 :세례식 ㆍ6월 29일 :선교집회(김관식 선교사)

▨갈보리교회 주일학교 사역자 청빙 윌링지역에 위치한 갈보리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자를 청빙합니다. 어린이 사역에 열정이 있으시고 영 어로 설교하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이력서보내실곳 : iykbox@gmail. com 문의 김연희 전도사 224-619-6485

미국정규신학교 졸업한 목회학박사 학위가진 목사인도. ㆍ취미반 : 무료 탁구교실 ㆍ무용반 : 선교무용, 부채춤, 라인댄 스 그외 성인을 위한 컴퓨터반과 한글 공부반, 음악 악기반(준비 접수중) ㆍ문의 : (630) 670-3020

3. 미갈 4. 엘가나 5. 무지 7. 마가 8. 천사 9. 간사 10. 요엘 12. 이스가 14. 무교절

▨샘물의 집 설립 1주년 기념 ㆍ일시 : 2014년 6월 29일(주일) 오후 4시 ㆍ장소 : 샘물의 집 / 1123 Leahy Cir,. Des Plaines, IL60016 ㆍ오실 곳 : 605 W. Golf Rd,. Mt. Prospect IL60056 샘물의 집 이사장 신혜성 및 이사 일 동

·수업시간 : 월~토 ·수업료 : $15 (교재+재료비$30) 1023, East Palatine Rd, Palatine 60074 문의 : 847-873-3362 / 847-8771098 (Sarah Kwon) / dulkukha@hotmail.com

1. 이드로 2. 야곱

▨헤브론교회 : 정영락 목사 ㆍ6월 16일(월)-7월 18일(금) : 헤브론 썸머 아카데미 (5주간) ㆍ6월 30(월)-7월 11일(금) : Youth/ EM 페루 단기선교

1. 이사야 3. 미가엘 6. 로마 8. 천지간 10. 요나 11. 가이사 13. 사무엘 15. 아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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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내

교회 및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레익뷰 장로교회

푸른교회

말씀의 씨앗, 사랑의 열매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847) 663-0606 www.pnfchurch.org

701 Locust Rd. Wilmette, IL 60091

헤브론교회 오전 6:00 오전 7:00 오전 9:00 오전 11:00 오후 1:00 오전 11:00 오후 8:00

(847)966-5290

(847) 394-8454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시카고 나사렛 성결교회

www.hebron.org

The Orchard Evangelical Free Church

오전 저녁 저녁 오전 오전 오후 오전

(630) 529-2345

(630)423-1906 1266 N North west Hwy. Park Ridge, IL 60068

“사랑과 선교의 공동체”

담임목사 : 김종관 주일 1부:오전8시, 2부:오전10시, 3부:오후12시 수요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금요파워열린예배 : 오후 8시 새벽예배 : 월~금 오전5:30, 토 오전6시 주일학교, 학생회 : 주일 오후 12시

(847)299-5496/(678)448-2933 www.chicagodasom.org

목회센터 : 800 Lee st. Des Plaines, IL60016

본당 : 766 Graceland Ave. Des Plaines IL 60016

시카고 벧엘교회

복음이 그 앞과 중심에 있는 교회

담임목사 : 양정석 주일 예배 수요 제자반 금요 기도회 새벽 기도회(월~금) 주일학교(주일) Youth(토요일) 한글학교(토요일)

주일예배: 오후1시 주일 EM(영어)예배: 오후1시 금요찬양예배: 오후8시

다솜교회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담임목사 : Colin Smith

11:00 7:30 8:00 5:30 11:00 3:00 10:00

Arlington Heights, Barrington, Itasca, Marengo – 4개성전(One Church, Multi-site) Arlington Heights성전 2/3부예배 한국어동시통역

주일 2부예배: 오전9시 30분 주일 3부예배: 오전11시

미드웨스트장로교회

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 60068

시카고 트리니티 교회 담임목사 : 백성진

담임목사 : 김윤기 주일예배

새벽예배 찬양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 한어예배 오전 11:30 어린이예배 오전 11:30 청소년예배 오전 11:30 오전 6시(월/토 제외) 금요일 오후 8시 (어린이, 청소년 자치활동)

www.galumc.org

847-998-4610. 224-402-4709 1696 McGovern St. Highland Park, IL 60035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담임목사 : 김태준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화~토) 금요찬양 기도회(금)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베다니 장로교회 주일예배 영어예배 교회학교 수요예배 토요새벽예배 새벽기도회(화-토)

(847) 674-6700

오전 11:00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8:00 오전 5:30 오전 5:30 www.thebethany.org

4707 W. Pratt Ave., Lincolnwood, IL 60712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847)710-1005

(847) 534-2826

(847) 483-9191

1100 lakeview parkway, Vernonhills, IL 60061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www.chicagotrinity.org

임마누엘 장로 교회 담임목사 : 안창일 주일예배 유년/중고등부 새벽기도회 (화~금) 주일 새벽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11:00 오전 11:00 오전 5:30 오전 6:00 저녁 8:00

(847) 566-5000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2:00 8:00 6:00 6:30

(847) 212-0632 1266 N North west Hwy. Park Ridge, IL 60068

28701 N. Ivanhoe Ln. Mundelein, IL 60060

www.chicagobethel.org

9:00 10:00 11:00 6:00 8:00

주일예배 오후 수요예배 오후 새벽기도 (월-토) 오전 주일 새벽 예배 오전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773) 545-2222

오전 8시 오전 11시 오전 11시 저녁 8시 오전 6시 오전 5시 45분 저녁7시 30분

www.midwestchurch.org

새누리주님의 교회

4240 W. Irving Park Rd. Chicago IL 60641

갈릴리연합감리교회

(847) 292-1254

(773) 463-5959 www.ifgcc.org 52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847)392-4840

www.theorchardefc.org/arlington-heights

담임목사 : 정영건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유아/어린이/Youth 수요 찬양예배 토요 새벽예배 평일새벽기도회 Children/Youth 금요모임

담임목사 : 최병수 주일예배 오전 10:30 영어예배 (EM) 오전 10:30 주일학교 오전 10:30 젊은세대와 함께하는 예배 오후 1:3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수요찬양예배 (수) 오후 8:00

담임목사 : 김판호 1부 (오전 7시) 조용기목사 영상예배 2부 (오전 9시) 김판호 목사 3부 (오전 11시) 김판호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11시) Rev.Dr.Johnny Wilson 주중예배 수요예배(오후 8시)/금요예배(오후 8시) 새벽 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주일예배

1330 N. Douglas Avenue, Arlington Heights, IL 60004

www.ckcn.org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

담임목사 : 정판재

담임목사 : 김건우

새벽기도회 매일(월-토)오전 5:30/주일 오전 6시 주일예배 1부 오전 8시 주일예배 2부 오전11시 주일(청년)예배 3부/EM(영어)예배 미정 수요예배 오후 8시 금요기도회 오후 8시

순복음 시카고 교회

“하나님의 기대 세상의 희망”

담임목사 : 박영호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담임목사 : 박규완

www.lakeview-kp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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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847.290.8282

약속의 교회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

www.salempeople.net

www.ipc-chicago.com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현대식 예배 오전 9시 청년 한국어 열린 예배 오후 1시 유년부 예배 오전 9시/11시/오후 1시

(847) 942-1675

www.evergreencommunity.org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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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재료 : 참나물 크게 한 주먹, 두부 반모, 게맛살 6개, 계란 1개, 홍고추 3 개, 찹쌀가루 1큰술, 부침가루 6 큰술, 소금 반 작은술, 물 반컵

이경희 요리 연구가

문의 : 847-312-3934(이경희) 이메일 : hebronkyung@hotmail.com

참나물 두부 전

1

4

2

3

◆만들기 1. 참나물은 숭덩숭덩 크게 몇번 잘라주고 두부는 네모지게 썰어준 다 음 게맛살도 한두번 잘라준다 . 2. 커다란 볼에 참나물과 모든 재료를 넣고 으깨지 않고 살살 버무려 후 기름을 두른 팬에 앞 뒤로 노릇 노릇 구워준다.

◆Tip 나물은 크게 자르고 두부도 으깨지 않고 모양이 살도록 살살 버무려 부쳐주면 두부는 두부대로 고소하고 참나물은 아작아작 나물대로 그리 고 맛살은 맛살대로 각기 맛을 즐길 수가 있다. 두부의 겉은 바삭하게 속 은 보들 보들 나물은 아작거리며, 홍고추는 매콤한 맛으로 한번에 여러 가지 맛을 즐기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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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

MC-TV MC-TV 10주년 10주년 기념 기념 감사 감사 t 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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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한국 채널을 월 시청료 부담없이 셋업 비용 $60불 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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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MC-TV 847.290.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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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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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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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Nocut Book

아들아! 늦은 시작이란 없단다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이민규/더난출판

���서울대학교에서 임상심리 박 사과정을 이수하면서 대학생들의 카운슬러로 일했는데 상담실을 찾는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부모 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나는 아들에게 공 부보다는 함께 노는 것에 집중했 고 아들 또한 그런 나를 무척 좋 아했다. 부모와의 관계가 좋으면 다른 문제는 저절로 다 해결될 거 라 믿었다. 그런데 웬걸. 중학생이 된 아들의 첫 번째 시험 석차가 뒤 에서 세는 게 빨랐다. 아들도 충격 이었고 나도 충격이었다. 그때부 터 아들은 학교생활을 힘들어했 고 공부에도 흥미를 잃었으며 자 신에게 한마디만 할라치면‘또 시 작이구나’하는 표정으로 날 외면 하기 시작했다.”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 녀의 사춘기 캄캄한 터널 속에서 뒤통수를 얻어맞는 경험, 해봤거 나 해볼 예정일 것이다. 여기 그 답 답한 속을 뻥 뚫어줄 소화제 같은 책‘지금 시작해도 괜찮아’가 독 자들을 찾아왔다.‘끌리는 사람 은 1%가 다르다’로 명실 공히 베 스트셀러 작가 된 심리학자 이민 규 교수가 자신의 자식농사 험로 를 낱낱이 공개했다. 저자는 시한폭탄 같은 아들을 보며‘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거나‘이랬으면 좋을 텐데’하 는 생각이 들 때마다 글로 정리해 이메일로 소통을 시작했고 차곡 차곡 쌓인 그 이메일이 2002년‘ 네꿈과행복은10대에결정된다’ 라는 한권의 책이 됐다. 그 당시 20만 명의 부모와 자녀가 공감한 그 책을 요즘 달라진 현실과 청소 년의 눈높이에 맞춰 전면 개정‘지 금 시작해도 괜찮아’로 새롭게 출 간했다. 부모의 말이라면 잔소리나 간섭 으로 받아들이는 10대 자녀들. 저 자는 그런 자녀들에게 먼저‘생각 의 관점’을 바꾸라고 충고한다.“ 감사한 마음을 유지하고 불쾌한 감정에서 해방될 수 있는 가장 효 과적인 방법은‘모든 것은 결국 지 나간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것이 다. 붙박이처럼 늘 그곳에 있던 가 족은 어느 순간 이 세상에 존재하

Nocutnews

스포츠 & BOOK

지 않게 된다. 부모님 때문에 심하 게 화가 났을 때 이 순간이 부모 와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일수 있 다고 생각하면 평소에는 당연하 게 생각했던 많은 일들이 특별하 게 느껴진다.” 10대들에게 어른들로부터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가장 듣기 싫 은 말을 꼽으라면 십중팔구는‘공 부’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모일간 지의 설문에 의하면 성인들에게 중·고등학교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이 제일 하고 싶은지를 물으 면 절반이상은‘공부’라고 답한 다고 한다. 저자는 그 이유에 대해“나이가 들어서야 어렸을 때 고통을 감수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 힘겨운 삶을 살게 된다는‘고통총량균등의 법칙’ 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아쉬운 건 삶의 많은 통찰들이 이처럼 시 간이 지난 다음에야 터득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공부를 해야 한다며 도시락 싸 들고 따라다니는 대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며 스스로 깨우치고 스스로 변화를 이끌도 록 돕는다. 저자는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답 게 심리학적인 적절한 사례와 근 거를 사용하여 청소년기에 갖게 되는 문제와 고민의 이유를 찾아 주고, 해결방안을 쉬운 것부터 설 득력 있게 제안한다. 예컨대 우리는 사물의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에 더 끌 린다고 한다. 이를 심리학에서‘부 정성 효과’라고 하는데 그럼 어떻 게 바꿀 수 있을까. 저자는 질문을 바꿔보라고 주문한다.“나는 왜 이리 못났을까?” “왜 남들처럼 잘하지 못할까”가 아니라“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지?” “ 내가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 야 하지?”처럼 질문을 바꾸는 순 간 답도 달라진다. 이 책 첫 페이지엔 이런 말이 적 혀 있다.“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 은 때란 없다”저자는 상담을 하 면서 자신의 아들처럼 아직 10대 인데도 이미 늦었다고 포기하려 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은 현실에 놀랐다고 한다. 그런 10대에게 상투적인 희망고문 대 신 슬쩍 삶의 힌트를 던진다. “내가 지난 시간을 통해 깨달은 것은 모든 상황은 의미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으며, 신이 인간에게 선물할 때는 늘 문제로 포장을 해 서 준다는 것이다. 모든 문제 속에 는 훗날 그 문제를 완전히 역전시 킬 수도 있는 크고 작은 기회들이 숨겨져 있다.” 안현경 기자

브라질월드컵, 13일 팡파르 통산 6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는 브 라질,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스페인, 사상 첫 원정 8강을 노리고 있는 홍명 보호, 각기 다른 목표를 갖고 브라질 에 입성한 축구 영웅들의 축제이자 전 쟁이 막을 올린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지구촌 축제 월드컵이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 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 에서 개최되는 2014 브라질월드컵 A 조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 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결승전이 열리는 7월14일까지 약 한 달동안 총 64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 회에서는 먼저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이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다. 27일까지 열리는 조별리그에서 각 조 1,2위 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 트 단판승부를 벌인다. 이번 대회의 공식 슬로건은 ‘다 함 께 리듬을(All in one rhythm)’이다. 삼

바 축제로 유명한 개최국 브라질에 걸 맞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가 축구 축제 를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 다. 64년 만에 월드컵을 개최하는 브라 질은 역대 최다 우승팀(1958, 1962, 1970, 1994, 2002)으로 이번 대회에서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아주리

군단’이탈리아는 통산 5번째,‘전차 군단’독일은 통산 4번째 우승을 목표 로 하고 있다. 2010년 남아공 대회 우 승팀 스페인도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팀으로 손꼽힌다. 월드컵은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별 들의 경연장이다. 2014년 국제축구연 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인 크리스 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물론이고 1년 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브라질 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네이마르의 활 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 H조에서 벨기에, 러시아, 알 제리와 16강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오는 18일 러시아전을 시작으로 알제 리, 벨기에와 차례로 맞붙는다. 한국은 2010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토너 먼트 진출을 목표로 삼고있고 더 나아 가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의 꿈을 키우 고 있다. 박세운 기자

홍명보 “패배 분위기 마이애미에 두고 왔다” 브라질 입성… 첫 경기 러시아전 대비 훈련 시작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 표팀이‘결전의 땅’브라질에 입성했 다. 홍 감독은“패배 분위기는 마이애미 에 두고 왔다”고 밝혔다. 연이은 평가 전 패배의 충격을 하루 빨리 털고 월드 컵 본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 러낸 것이다. 대표팀은 11일 오전 11시 25분께(현 지 시각) 2014 브라질월드컵 베이스캠 프가 마련된 브라질 파라나주의 포스 두 이과수에 도착했다. 이과수 공항에 도착한 대표팀은 비 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전용 버스를 타 고 숙소인 버번 카타라타스 컨벤션 리 조트로 이동했다. 붉은 티셔츠를 갖춰 입은 교민 수십 명의 환대를 받은 태극전사들은 이들 과 잠깐 기념사진을 찍은 뒤 숙소에 짐 을 풀었다. 비행의 여독을 푸는 것도 잠시. 대표 팀은 이날 오후 5시 전용 훈련장인 페 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마지막 담금질 에 돌입했다. 홍 감독은 첫 훈련을 하기에 앞서 기 자회견을 열고, 대표팀의 사기 저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마이애미를 떠나기 전 에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패배 분위 기는 더이상 남아있지 않다”며 “사 기 저하는 걱정 안 해도 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수비조직력 약화, 세부 공격전 술 실종 등 그동안 평가전에서 드러난 총체적인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7일 오후 6시(한국 시각 18일 오전 5 시)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만 집중

하겠다는 의미다. 러시아전까지는 1주일도 남지 않은 짧은 시간이지만, 홍 감독은 “모든 것 을 한 단계 높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은 없지만 짧은 시간에 집중력을 가지고 팀을 좋은 상태로 만드는 데에 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12∼14일 사흘간의 훈련이 가 장 중요하다. 이때 자체 경기 등을 치 르고 공수 훈련에 집중하겠다”며 러 시아전 필승 대책을 수립하는데 온 힘 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유연석 기자

국민 42% “16강 간다” … “못 갈 것” 44%보다 적어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 보호에 대한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크 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표팀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한 응 답자는 전체의 42%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 44%

보다 적었다. 한국 갤럽은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이 끝난 직후였던 작년 12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16강 진출을 예 상한 81%였다. 6개월 사이에 절반 가 까이 줄어든 셈이다. 2000년대 들어 개최된 월드컵과 비 교해도 가장 낮은 수치다. 16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한 팬의 비율은 2002년 한 일월드컵 당시 73%, 2006년 독일 대 회에서의 93%, 2010년 남아공 대회 때 79%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한국갤럽은 가나와의 평가전이 열린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6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박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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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SBS 월드컵 해설위원 합류 축구선수 박지 성(사진)이 자신 의 네 번째 월드 컵을 SBS와 함 께한다. 9일 SBS에 따 르면 박지성은 2014 SBS 브라 질 월드컵 방송 참여를 결정하고 지난 주 SBS 해설위원으로서 사전 기획물 과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박지성은 브라질이 아닌 국내에서 태극전사들과 홍명보 감독을 응원하 고 한국 팀 경기를 비롯한 주요 경기 전망과 다양한 분석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경험을 활용해 각 팀의 주요 선수와 세계적인 감독에 대 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 보따리도 함께 풀어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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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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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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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news “애플·스타벅스 조세회피 혐의 EU 공식조사” 애플과 스타벅스, 피아트 등 다 국적 기업들이 조세회피 혐의로 유럽연합(EU)의 공식조사를 받 는다. EU 집행위원회는 역외 탈세 의 혹을 받아온 애플과 스타벅스, 피 아트에 대해 아일랜드와 네덜란 드, 룩셈부르크에서 이뤄진 세금 탈루 혐의와 관련한 공식조사 활 동을 시작했다고 11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알기르다스 세메타 EU 조세담 당 집행위원은 공식조사 사실을 발표하면서“공정경쟁을 위해 기 업의 공정한 세금 납부는 필수 적”이라며“특정 기업만 세금을 적게 내는 일은 용인될 수 없다” 고 강조했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긴축으로 유럽 각 국의 재정 압박이 큰 상황이므로 거대 다국적기업의 투명한 납세 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공식조사 착수에 따라 이들 기업의 역외 탈세를 위

한 수익이전 행위와 이런 절세 수 법이 국가보조금 규제 규정에 어 긋나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U는 조사결과 위반행위가 확 인된 기업들에는 과징금을 부과 할 계획이다. 애플은 지난해 5월 미 상원 보고 서에서 아일랜드를 조세회피처로 활용한 매출 이전 기법으로 막대 한 세금을 회피해 온 사실이 드러 나 탈세 논란에 휘말렸다. 유럽에서 벌어들인 매출을 아일 랜드 자회사를 거쳐 조세회피처 페이퍼컴퍼니로 다시 이전해 440 억 달러 규모의 수익을 빼돌렸다 는 의혹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와 피아트는 각각 네덜 란드와 룩셈부르크에서 정부의 묵인 아래 자회사에 매출을 이전 하는 방법으로 세금를 탈루한 혐 의를 받았다. EU의 공식조사를 받는 기업들 은 납세 과정에서 위법 행위는 없 었다고 반박했다.

세계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B7

힐러리 클린턴 호감도 54% 6년 만에 최저… 갤럽 조사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 주 자인 힐러리 클린턴(66) 전 국무장관 에 대한 미국 유권자의 호감도가 6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UPI 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 르면, 전날 공개된 갤럽 조사 결과 클린 턴 전 장관의 호감도는 지난 2월에 비 해 5% 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 다. 이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 했다가 패배한 지난 2008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클린턴 전 장관의 호감도는 1기 오바 마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평균 60% 이상, 최고 66%를 기 록했다. 2012년 여름 조사 때는 공화 당원들도 41%가 우호적인 반응을 보 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21%만 호감 을 표시했다. 갤럽은 호감도 하락 이유로 클린턴 전 장관의 외교실패 사례로 평가되는 리비아 벵가지 사건에 대한 공화당의

진상조사 움직임과 현재 66세의 나이 가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데 있어 걸림 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등을 꼽 았다. 벵가지 사건은 클린턴이 국무장 관으로 재직하던 2012년 9월 11일 이 슬람 무장세력이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에 침입해 크리스 스티븐 스 대사와 3명의 미국 외교관들을 살 해한 사건을 말한다. 테러 용의자 5명과 맞교환돼 석방된

아프가니스탄 억류 보 버그달 미군 병 장의 석방을 둘러싼 논란도 호감도 하 락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버그달 병장의 맞교환 석방을 옹호했으나 최근 그가 탈영했다가 탈 레반에 억류돼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 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전화 여론조사는 지난 5∼8일 유권자 1,0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 며 오차범위는 ±4% 포인트다.

설탕 확 줄인 저칼로리 ‘녹색 콜라’ 나온다 “원정응원 일탈행위, 교도소 신세 조심” 월드컵 기간 브라질 원정응원에 나 서는 축구팬들은 악명높은 브라질 교 도소에 갇히는 신세가 될 수 있는 일 탈행위를 조심해야 한다고 영국 일간 지 텔레그래프가 11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응원에 흥분한 나머지 폭력이나 음 주 난동을 벌���면 난민 수용소처럼 비 좁고 불결한 브라질 교도소에 갇힐 수 있다는 원정 응원단에 대한 경고다. 신문은 수백명의 미결수들이 한 공 간에 발 뻗을 틈조차 없이 수용된 상 파울루 교도소 내부 사진도 소개했 다. 사진을 찍은 이탈리아 사진작가 지

우세페 비자리는 “브라질 교도소의 끔찍한 처우는 악명이 높다”며“심각 한 정원초과 등 불결한 환경으로 결 핵 같은 전염병도 기승을 부린다”고 밝혔다. 그는 브라질 교도소 안에서는 범죄 조직들이 활개치기 때문에 교도소가 ‘범죄 대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폭 력과 범죄의 온상이 됐다고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월드컵 원정 응원에 나서는 축구팬들은 현지 실정 법 위반에 따른 체포와 구금에 유의해 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성의 상의탈의 일광욕도 위법 행위로 구금될 수 있다 고 예시했다.

천연감미료 이용… “설탕함량 여전히 높다” 지적도 코카콜라가 설탕 함량을 기존 제품 에서 30% 이상 줄인 저칼로리 콜라‘ 코카콜라 라이프’(Coca-Cola Life) 를 영국 시장에 내놓는다고 11일(현지 시간) 현지 일간지 가디언 등이 보도했 다. 오는 9월부터 영국에서 판매되는 이 제품은 남미 원산 식물 스테비아에 서 추출한 감미료와 설탕을 섞어 단맛 을 내 기존 콜라보다 설탕 함량과 칼 로리가 낮다. 코카콜라 라이프 330㎖ 용량 제품 에는 설탕이 22.1g 들어있고 열량은 89㎉여서 설탕 함량이 35g, 열량은 139㎉인 보통 콜라의 3분의 2 수준이 라고 코카콜라는 설명했다.

상품 포장은 기존의 빨간색 라벨 대 신 녹색 바탕에 흰색 글씨를 쓰고 식 물 잎 모양을 그려넣어 천연감미료를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나온‘다이어트코크’나‘코카 콜라 제로’는 칼로리가 거의 없어‘0 ㎉’로 표기되지만 인공감미료인 아스 파탐을 사용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그동안 스테비아를 비 타민워터나 스프라이트 등 자사 다른 제품에 이용하다 지난해 코카콜라 라 이프를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출시 해 좋은 반응을 얻자 판매지역을 영국 으로 확대했다. 코카콜라는 정부 등 전사회적으로

비만문제 해결에 골몰하고 있는 영국 에서 이 제품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학계에서는 그러나 이 제품의 설탕 함량이 여전히 높다고 반발했다. 아동 식품안전 관련 단체‘칠드런스 푸드캠페인’는 이 제품 330㎖에 4티 스푼 분량의 설탕이 들어있으며, 이는 어린이의 하루 최대 섭취 권장량의 4 분의 1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과학·의학계가 주축이 된 설탕사용 규제운동 단체‘액션온슈거’의 아심 말호트라 박사도“이 제품에는 여전히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소비자들을 단 맛에 중독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B6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Nocutnews

사회

밀양 인권 눈감은 인권위 주민들 도움 청해도 구경만… 송전탑 철거 현장 대처 비난 경남 밀양 송전탑 현장에 세워진 반 대 주민들의 움막 철거 과정에서 인권 침해를 감시하고 예방해야 할 국가인 권위원회가 소극적 대응을 했다는 비 판을 받고 있다. 국가인권위는 송전탑 반대 대책위가 긴급 구제 신청을 한 데 대해 송전탑 농성장 행정대집행 현장에 인권지킴 이단 13명을 11일 파견했다. 이들은 밀양시 부북면 장동마을 입 구와 평밭마을(127, 129번 송전탑), 상 동면 고답마을(115번 송전탑)에 투입 돼 경찰과 밀양시 공무원, 한전의 행정 대집행 과정을 지켜봤다. 마지막 남은 농성장인만큼 경찰 진 압에 대한 마을주민과 활동가들의 반 발은 극심했다. 마을주민과 활동가들은 몸에 쇠사 슬을 묶고 저항했으며, 일부 어르신들 은 인분을 뿌리고 수치를 무릅쓰고 알 몸으로 농성장을 막았다. 수녀들도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바닥에 드러눕거나 스크럼을 짜 경찰의 진입을 버텼다. 그러나 대규모 경찰 병력에 이들의 저항은 속수무책이었다. 일부 주민에 목에 감긴 쇠사슬을 절 단기로 자르는 아찔한 순간도 연출됐 고, 농성장을 지키려던 모든 사람들은 경찰에 붙들린 채 끌려나갔다. 이 과 정에서 한 고령의 주민은 실신했지만, 구급차가 늦게 도착한데다 들것도 없 이 모포에 쌓인 채 실려 내려왔다. 이 때문에 곳곳에서“인권위 어디 있어요?” “인권위 , 여기요”라며 도움

11일 오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129번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밀양시청 공무원들 이 움막 철거 행정대집행을 진행하는 가운데 움막 주변 구덩이를 경찰이 철거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LP가스통 등 인화성물질이 구덩이에 있는 것을 파악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투입됐다.

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빗발쳤지만, 인 권위는 이들의 요구에 아무런 도움이 못됐다. 경찰의 진압에 호루라기를 불며 그 만하라는 신호를 보낼 뿐이다.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는 인권위도 있었다. 한 주민은“인권위가 이 곳까지 구경 만 하러 왔냐.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 을 거면 뭐하러 내려왔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른 주민은“한 인권위원은 경찰이 주민을 끌어내는 것을 옆에서 도운 것 같았다”며“인권위가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경찰도 인권위의 현장 활동에 별다 른 반응없이 거침없이 농성장 철거에 나섰다.

“상대후보 도왔지?” 맥주병 내리친 도의원 후보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새정치민주 연합 도의원 후보와 전 도의원 간에 폭 행사건이 발생해 말썽이 일고 있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10일 저녁 8시 50

분쯤 여수 국동 모 주점에서 새정치연합 도의원 후보 47살 A 씨가 전 도의원 50 살 B씨의 뒤통수를 맥주병으로 때려 B 씨가 병원에 입원했다.

한 주민은“행정대집행을 밀양시가 해야 하는데, 경찰이 직접 주민들을 끌어내고 움막 철거에 나섰고, 인권위 는 그걸 보고만 있었다”며 불만을 토 로했다. 밀양 송전탑 반대대책위도 성명에서 “각 현장에 파견된 국가인권위 소속 인권현장지킴이는 이러한 불법 상황 에 대해 거의 아무런 제지도 문제제기 도 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의 한 인권위 관계자는“인권침 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했 다”며“그런 일이 발생하면 경찰서장 이나 지휘관한테 연락도 해 제제하고 호루라기도 불었지만, 100%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경남=최호영 기자 A씨는B씨가지난선거에서상대후보 를 지원했다며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 씨 역시 B씨에게 폭행을 당했 다고 주장하며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은 초동 조사에서 이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두 사람의 상태가 호전되는데 로 구체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 초혼 6쌍중 1쌍 연상연하 초혼연령 남녀 모두 30세 넘어 지난해 서울에서 결혼한 부부 가운데 15.5%는 여성이 연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초혼부부 가운데 동갑 커플은 15.8%로 여 자 연상 커플과 비슷한 비율로 나 타났다. 여자 연상 커플은 20년전 에 비해 6.6%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남성이 연상인 커플은 1993년에 81.2%로 압도적인 비 중을 차지했지만,지난해에는 68.7%로 떨어졌다. 결혼 연령은 갈수록 올라가 지 난해 남성 평균 초혼 연령은 32.6 세로 20년전(28.5)보다 4.1세 높 아졌다. 여성도 30.4세로 20년전 (25.7)세에 비해 4.7세 높아졌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서울의 혼인 건수는 6만8819건으로 20년 새 33.5%(3만4692건)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혼인 중 84.9%는 초혼, 15.1%는 재혼이었다. 이혼은 2003년(3만2499건) 정 점을 찍은 후 감소하고 있으나 지 난해에도 2만 126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2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 으며, 황혼이혼도 여전히 증가 추 세다. 지난해 남성의 평균 이혼 연령 은 47.4세, 여성은 44.2세로 나타 났다. 또 20년 이상을 함께 살고 도 이혼한 비율이 전체 이혼의 31.8%를 차지했다. 이혼사유는 성격차이가 47.8% 로 가장 높았고 가족문제(16.1%), 경제문제(12.7%)가 뒤를 이었다.

“여행상품에 가이드비 포함” 공정위 “필수경비 가격에 포함 어길땐 과태료” 앞으로는 여행경비에 누락돼 있는 가이드 경비와 유류할증료 등 숨어있 는 비용을 여행상품 가격에 포함시켜 야 한다. 상품가격을 실제보다 낮게 보 이도록 하는 꼼수를 부리면 과태료 부 과 대상이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중요한 표시·광 고사항 고시’를 개정해, 여행상품의 필수경비를 상품가격에 포함되도록 하는 등 상품가격 관련 규정을 수정 보완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된 고시 는 15일부터 시행된다. 개정 고시에 따르면, 패키지 여행의 경우 모든 필수경비는 상품가격에 포 함되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유류할 증료와 가이드 경비는 앞으로 상품가 격에 포함시켜 광고하도록 했다. 다만 가이드 경비를 현지에서 지불하는 경 우는 현지에서 별도 지불한다는 점을

명시해야 한다. 또, 선택관광 경비의 경우는 소비자 가 자유롭게 지불여부를 선택할 수 있 다는 사실을 표시하도록 했다. 가이드 팁에 대해서도 가이드 경비와 달리 소 비자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지불여 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해야 한다. 이는 그동안 여행상품들이 필수 경비 를 선택 경비인 것처럼 표시해, 상품가 격을 실제보다 낮아 보이도록 하는 바 람에 소비자 피해가 빈발한데 따른 조 치다. 실제로 여행상품과 관련한 상담 건수는 2011년 6922건에서 지난해에 는 1만1591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공정위는 이 밖에도 다른 법령에서 표시광고 하도록 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요 정보고시에서 중복규정을 삭제 했다. 장규석 기자


Nocutnews

“밀항 시켜주면 100억 주겠다” 유병언 브로커 접촉 정황 포착 검찰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밀 항 브로커에게 100억 원을 제시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유 씨 측은 이달 초 밀항 브로커 A씨 를 접촉, 자신을 포함한 5명을 중 국 등지로 밀항이 가능한지를 타 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유 씨 측은 밀항 성 사 조건으로 100억 원을 제시한 것 으로 알려졌다.

이는 통상 중국 등지로의 밀항에 드는 1000만∼2000만 원의 수백 배에 달한다. 5명의 밀항 인원으로는 유 전 회 장을 비롯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장남 대균(44) 씨와 유 씨 부자의 수발을 도울 수행원일 것으로 추 정되고 있다. 하지만 다시 연락하 겠다던 유 씨 측은 이후 A씨에게 접촉을 시도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 씨는 현재 전남 해남과 목포 인근에서 밀항을 추진 중인 것으 로 관측되고 있다. 라영철 기자

선장 등 승무원 ‘살인 혐의’ 전면부인 세월호 첫재판 해경에 책임전가 선장 이준석(68) 씨를 포함한 세 월호 선박직 승무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에서 이 씨 등은 살인 등 주요 혐의를 모두 부인해 재판 과 정에서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 된다. 피해자 가족들은 분노를 감 추지 못한 채 철저한 진실 규명과 피고인들에 대한 엄벌을 재판부에 호소했다. 10일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 형 사11부 주재로 201호 법정에서 열 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에서 선장 이 씨와 1등 항해사 강모(42) 등은 살인과 살인미수 등 의 주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씨 등 변호인은“사고 초기 승 객 대피를 지시했고 선박 침몰이 라는 급박한 상황에서 도주가 아 닌 해경에 구조된 것”일 뿐“전혀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구호조치 소홀 등의 잘못은 다소 인정되지만 살인이나 살인미수, 유 기치사상 등의 혐의 적용은 사실 관계와 법리오해로 무리가 있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검찰은 이들이 배를 버 리고 달아날 경우에는 수백 명의 승객이 숨질 수 있다는 사정을 충 분히 알면서도 탈출을 감행했고 관련 법률과 운항관리규정에 규 정된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며 유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살인과 살인미수로 기소 된 피고인들이 모두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는데다 사고 당시 상 황과 대처에 대해 피고인들간에 서로 진술이 엇갈리고 맡았던 임 무나 책임도 달라 살인이나 살인 미수 등의 혐의가 인정될지 주목 된다. 이들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 는 17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광주=이승훈 기자

미주 곳곳에 전달되는 복음의 소식지 기사제보 newlifetimes09@gmail.com

종합

B5

“유, 잡아라”… 임시 반상회 법조계 “잡범 잡는데 軍투입도 모자라 코미디” 지난 4월 16일 발생한‘세월호 참 사’ 여파는 두달여가 지나가는 지금 까지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검찰은 10일 밤 대검찰청 청사에서 임정혁 대검 차장 주재로 유병언 검거 를 위한 유관기관 고위 관계자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검 반부패부장, 법 무부 검찰국장,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국장, 안전행정부 지방자치국장 대리 행정과장, 경찰청 수사국장, 해양경찰 청 정보수사국장, 관세청 조사감사국 장 등 국내 사정기관의 고위 간부들이 빠짐없이 참석했다. 특히 권오한 합참 작전부장이 군복을 입고 대검 회의실 로 들어가는 모습은 이례적이기까지 했다. 군·검·경을 망라하는 대규모 대책 회의가 다급하게 열리게 된 것은 이날 앞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질책이 원인이 됐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 리에서“지금 유 회장 검거를 위해 검 경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못 잡고 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 각한다”며 검찰과 경찰을 싸잡아 질 타했다. 대통령의 불호령이 떨어지자 각급 부처들은 대책을 쏟아놓았다. 급기야 안전행정부는 유 전 회장의 조속한 검 거를 지원하기 위해 무장공비 사건이 나 발생해야 열었던 임시반상회를 13 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임

몸통은 없고 깃털만…

‘두 엄마 체포작전’ 을 위해 검 경이 금수원에 진입한 11 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에서 경찰이 수배자 정

모씨를 검거하고 있다.

시반상회는 지난 1996년 동해안 무장 간첩 침투 사건때문에 개최된 것이 가 장 최근 사례다. 하지만 대통령의 불호령이 유 전회 장 검거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에 대해 서는 검찰 내부에서조차 회의적이다. 한 검찰중견간부는“사실 사람이 작 정하고 어딘가에 숨어 은신하기 시작 하면 단시간 내에 잡을 방법이 없다. 청와대가 저렇게 성급하게 나서면 검 찰 부담만 커지고 마음만 급하게 되서 실제 검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세월호 충��� 피하려 급선회”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 침몰 의 원인으로 지목한‘급변침’이 선박 충돌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진술 이 처음으로 나와 주목된다. 세월호 3등 항해사 박모(25·여) 씨 의 변호사는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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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열린 재판에서“사고 해역은 협수로로 물살이 빠르고, 반대편에서 배 한척이 올라왔다”며“충돌하지 않도록 레이 더와 전방을 관찰하며 무전을 듣고 있 었다”고 주장했다. 박 씨가 평소와 마찬가지로 조타수

것”이라고 우려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참사 초기부터 정부가 유병언에 대해 잘못된 시각으 로 접근하면서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 이 나오고 있다. 검찰 고위간부 출신의 한 변호사는“ 지금까지 밝혀진 횡령, 배임 혐의만으 로는 오히려‘잡범’에 가까운 유병언 을 잡기 위해 군 투입도 모자라 임시 반상회 운운하는 것은 코미디”라고 우려했다. 김중호 기자 조모 씨에게 5도 이내로 변침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이어“ 조타수 조 씨는 경력이 15년 이상이고 사고해역을 수차례 운항했다”며“과 실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지목된 급변 침 배경과 관련, 선박 충돌 우려 때문 이란 주장이 제기되긴 처음이어서 파 문이 예상된다.


B4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Nocutnews

종합

문 “위안부, 日사과 안 받아도 된다”

상생ㆍ통합의 리더십을 주목한다

서울대 강의서… 정부 국민 정서 위배 논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초빙교수 신분으로 서울대에서 강의를 하면서“ 일본으로부터 위안부 문제 사과를 받 을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문 후보자는 올해 3월부터 서울대에 서‘저널리즘의 이해’라는 과목을 강 의했다. 그런데 문 후보자가 중간고사가 진 행될 때인 올해 4월쯤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일본으로부터 굳이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발언했다는 증 언이 나왔다. 문 후보자의 수업을 들은 서울대 학 생 A씨는“문 교수님이‘우리나라는 예전과는 다르게 선진국 반열에 올랐 기 때문에 굳이 일본의 사과를 받아 들일 정도로 나약하지 않은 국가가 됐 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A씨는 또“당시 강의에서 문 교수님 은‘우리는 위안부 문제를 충분히 고 려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언론인이다’라고 강조했다” 고 말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반일감정에 지 나치게 사로잡혀 있다 보니까 좀 더 객 관적인 시각으로 국제적 분위기를 파 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벌언 도 나왔다. 문 후보자의 편향된 역사 의식은 지 난 2005년 3월 7일 쓴‘나라의 위신 을 지켜라’란 제목의 칼럼에서도 드 러난다. 당시 3·1절을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 이 일본의 과거사를 언급하며 배상문 제를 거론한 것을 놓고 문 후보자는 ‘ 위안부 배상문제는 이미 40년 전에 끝 났다”며“끝난 배상문제는 더이상 거 론하지 않는 것이 당당한 외교”라고

비판했다. 또“일본에 대해 더 이상 우리 입으 로 과거문제를 말하지 않는 게 좋겠 다”며“해방된 지 60년이 지났는데 아 직도 과거에 매달려 있는 우리가 부끄 럽다”라고 썼다. 이는 최근 국제무대에서 군국주의 망령에 사로잡힌 일본의 태도 변화를 강하게 요구하며 적극적인 사과와 배 상을 요구하는 현정부 입장과도 배치 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3월 제25 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연설을 통해 우리 외교수장으로는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공시적으로 직 접 제기하기도 했다. 문 후보자의 이같은 반응에 대해 위 안부 피해 할머니 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용서라는 게 공식 사죄를 하고 인정을 해야 용 서를 하는 거 아니냐”며“일본에서 아 무런 사죄나 인정을 안 하고 오히려 역 사 왜곡을 하고 있다”고 불편한 심정 을 감추지 않았다. 문 후보자 측은 CBS노컷뉴스의 확 인 요청에“모든 것은 인사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문 후보자가 일제의 식민지배 와 남북 분단을 거론하며 하나님의 뜻 이 반영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 로 11일 드러났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교회 강연 에서“하나님이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 있 는 것”이라고 말했다. 식민지배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언 급한 이유에 대해 문 후보자는“이조 500년을 허송세월을 보낸 민족이어서 시련을 준 것”이라고 부연했다. 2012년 강연에서는 8·15 해방에 대 해“어느날 갑자기 뜻밖에 하나님께서 해방을 준 것”이라며“미국한테 일본 이 패배해 우리한테 거저 해방을 갖다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일제 식민 지배에 이어진 남북 분단 에 대해서는“지금와서 보면 남북 분 단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 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 는 공산화될 수 밖에 없었다”는 설명 이다. 아울러 문 후보자는 제주 4·3 사건 에 대해“공산주의자들이 제주도에서 반란을 일으킨 것”이라며 폭동으로 규정했다. 또 2011년 강연에서는 구한말 우리 민족성 얘기를 꺼내면서“자립심이 부 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게 우리 민족 의 DNA로 남아있었던 것”이라고 했 다. 민족비하 등 문 후보자의 역사 인식 을 짐작케 하는 발언이 속속 확인되면 서 앞으로 정치권 등에서 사퇴요구가 빗발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진·최승진 기자

노컷사설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정 무부지사 자리를 사회통합부지 사로 이름을 바꾸고 야당쪽에 추 천을 요구했다고 한다. 남당선자 는 새정치민주연합 중진의원에 게 정식으로 부지사 후보를 요청 했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에게 도“좋은 부지사를 추천해 달라 고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남 당선 자는 특히 진보진영 출신인 이재 정 경기도 교육감 당선자와도 협 력해 조언도 구하고 바람직한 교 육사업이면 예산을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자도 자신 과 경쟁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신 구범 후보에게 지사직 인수위원 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신 전 후보가 이 제안을 수용해 도정 의 밑그림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 한다면 제주는 통합정치의 실험 장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게 될 것 이다. 과거정치에서 볼수없던 신 선한 시도일 뿐 아니라 상생의 정 치, 통합의 정치를 향한 실험이라 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그동안 정치권은 여야 가릴것 없이 지역과 이념으로 네편 내편 을 갈라 극단적 대결을 펼치면서 사회의 통합을 촉진하기 보다는 오히려 분열과 갈등을 부추겼다 는 지적을 받아왔다. 우리 정치사 에서는 선거의 승자가 패자에게 손을 내미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 적인 일이다. 선거때가 되면 입으로는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말했지만 선거가 끝나면 편협한 진영논리에 갇혀 상대방을 적으로 여길 정도로 극 단적 경쟁의 길을 걸어왔다. 승자 는 권력을 무기로 때론 노골적으 로 때론 드러나지 않게 보복과 탄 압을 일삼았고 이로 인해 결과에

승복한다고 했던 패자도 결국 증 오와 대결의 정치에 빠져드는 악 순환이 이뤄져왔다. 대통령 당선 직후 전임대통령과 주변에 대한 뒷조사는 물론 야당 주요인사, 심지어는 같은 당의 비 주류 인사에 대해서까지 정치사 찰과 보복을 해온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도와 제주도의 실험이 이념과 지역으 로 갈라진 여야의 현실의 벽을 허 무는 상생과 통합의 밑거름이 되 기를 기대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통합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갈망하고 있고 이 것이 바로 새정치의 요체라 할 수 있다. 야당도 두 당선자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모범적인 통합의 정 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남경필 원희룡 두 당선 자는 자리 하나를 나눠주는 일회 성 제안에 그쳐서는 안된다. 앞으 로 상대의 좋은 공약도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임기 내내 항상 야당 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도정운영 을 통해 정치적 쇼가 아님을 보여 줘야 한다. 아울러 이같은 정치실험이 경기 도와 제주도 뿐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운영에서 실현되기를 기대한 다. 박근혜 대통령도 대선 과정에 서는 국민대통합의 정치를 통해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야당과 담 을 쌓고 불통과 일방적인 국정운 영, 정치가 아닌 통치를 해왔다 할 수 있다.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이 새로운 총리와 내각을 편성해 새롭게 국 정운영의 틀을 짜려는 시점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야당에 손 을 내밀고 야당지도자와도 격의 없이 만나 소통하고 대화하는 국 정운영을 통해 세월호 이전과 이 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일대 전 환이 있음을 모두가 느낄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

개성공단 北근로자 최저임금 5월분부터 5% 인상

세월호 침몰 56일만에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이 10일 오 후 광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재판에서 선장과 선원들은 혐의를 사실상 전면 부인해 향후 검찰과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두번째 공판준비기일은 1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세월호 첫 재판…선장도 선원도 모르쇠

개성공단 근로자의 월 최저임금이 현재보다 5% 인상된 70.35달러로 정 해졌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 회와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안에 합의했 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최저임 금은 그동안 매년 8월부터 인상돼 왔 으나 올해는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5 월부터 인상된 금액을 적용하기로 했 다”고 설명했다. 개성공단 임금이 월 70달러 선에서 정해졌지만 숙련도에 따라 월급에 차 등이 있고 특근이나 야근을 하면 수당

을 추가로 받게 된다. 기업들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 외에도 북측에 임금의 15%를 사회보 험료로 납부하고 있다.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 한명이 월급, 수당, 사회보험 료를 포함해 한달에 받는 평균 임금은 135달러에서 150달러 수준에 이른다. 북측 근로자 임금은 매년 남북 협의 를 통해 5%씩 인상됐지만 지난해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여파로 임금 협의 가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 3월 북한은 북측 근로자 임금을 10% 올릴 것을 요구해 왔으나 정부는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들어 난색을 표 한 바 있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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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B3

<남경필>

첫 시험대 오른 ‘남의 연정’ “경기 도정 함께” 요청… 野 ‘정책협의’ 역제안 정치권 주목 새누리당 내부에서 끊임없이 개혁의 목소리를 내온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 선인이 지방자치단체장에 당선되고는 여야간의‘도정연정’이란 새로운 실 험에 나서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로부 터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정치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 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간의 DJT연 대가 성사되기도 했지만 지방정치에 서는 연정이 성립된 적이 없었고 피 아구분이 워낙 뚜렷한 대한민국 정치 풍토에서 연정이 실현될 가능성은 매 우 낮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권중반인 2005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대연정을 제안했다. 지역주의를 극복 할 수 있는 선거제도를 받아주면 총 리와 내각을 내주겠다는 제안이었지 만 두 세력이 연정을 통해 새로운 미 래를 모색하기에는 세력간 간극이 너 무나 컸었다. 하지만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진 정으로 이루고자 했던 것은 지역주의 청산이었고 그 핵심은 망국적인 지역 갈등과 세력간 갈등을 고착화시키는 소선거구제의 혁파에 있었다는 점에 서 정치권 일부로부터 공감을 얻기는

했다. 그로부터 8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대립과 갈등, 반 목은 더욱 심화됐다. 세력갈등이 자심 해지고 이를 중재해낼 정치력도 부재 한 상황에서 대안으로 대한민국 의회 가 선택한 방법은‘국회선진화법’이 었다. 갈등의 원인이었던 직권상정의 요건 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해 다수파의 전 횡을 막자는 것이 입법의 취지였지만 이 역시 많은 부작용을 노출하고 있다. 대립과 갈등의 정치는 여전하고 이를 중재할 세력은 어디에도 없다. 거대 두개정당이 탄탄하게 스크럼을 짜고 있는 의회내에서 선거제도를 바 꿔 다당제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기대 하기 요원한 실정이다.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앞으로도 상당기간은 지금과 같은 정치메카니즘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나온 개혁성향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작지만 큰 꿈을 담은 연정제안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 하다. 시작도 좋았다. 애초 남경필 당선 인은 통합도지사직을 신설해 이를 새 정치민주연합에 맡아달라고 요청했

다. 새정치연합은‘보여주기 정치 아니 냐’는 의구심을 나타내며‘정책협의 를 하자’는 역제안을 했다. 남경필 당 선인은 이를 즉시 수용했다. 일단 도정 연정이 시작되는 모양새다. 남 당선인의 생각은 작으나마 여야가 반목의 고리를 끊고 함께할 수 있는 일 은 함께하는 데서 정치의 미래를 보고 자하는 것 아닐까. 남 당선인은“세월호 참사로 인한 어 려움은 여야 누구의 문제가 아니다. 내 적은 야당이 아니고, 보수의 적이 진보 는 아니다. 여야, 보수진보가 힘을 합 해 기득권, 구태, 끼리끼리 나눠먹기를 혁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연정을 한다고 해서 당장 정치권의 해묵은 문제들이 한꺼번에 녹아 없어질 일은 없다. 그러나, 큰 일 의 시작은 자그만 움직임 하나에서 시 작되는 법이다. 남경필 당선인은“정치 혁신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기득권을 버리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 아마 이 과정은 시간이 걸 릴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달 라”고 주문했다. 이재기 기자

“교육감 직선제 폐지는 민주주의 무시” 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감 직선 제를 폐지하자는 새누리당의 주 장에 대해“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체육관 선거를 했던 공화당과 민 정당다운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새정치연합 장병완 정책위의장 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를 통해“교육감 직선제 폐지 주당은 국민을 무시해도 좋다는 오만함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장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교육 자치를 전면 부정하는 새누리당은 집권을 위해서는 민주주의 원칙을 무시해도 좋다는 것인지 묻지 않 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유은혜 의원은“오만한 발상”이 라며“만약 지방선거에서도 비슷 한 결과가 나왔다면 지방선거 제 도도 폐지하자는 것인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어“상황에 따라 입 장이 바뀌는 것은 주민자치가 아 닌 권력으로 교육을 통제하겠다 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도 “선거가 끝난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운운 하는 새누리당의 행태는 사실상 선거불복 심리에서 비롯된 것”이 라고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교 육감 선거 결과는“세월호 이후 더 이상 가치가 전도된 교육현실을 방치할 수 없다는 국민적 의지”라 며 직선제 폐지 주장은“국민에 대 한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진 보성향 교육감이 대거 당선되자 새누리당은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주장하며 당 내에 교육감선거TF 를 발족했다. 조근호 기자

“개혁특위 만들자” vs “靑만 쏙 빠지나” 새누리 이완구 원내대표 제안 새정치 세월호 책임 떠넘기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대한민국의 대변혁을 이루어내기 위 한 국회에 국가개혁특별위원회 설치” 를 야당에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 표연설에서“세월호 사태의 원인은‘ 국가시스템의 실패’라고 단언한다”

면서“책임부서나 감독부서나 이들을 감시해야 할 국회, 그 어느 한 곳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이러한 부실한 국가시스템을 놔두고는 대한민국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국 가개혁특위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국가개혁특위 산하에 ▲국회 개혁위원회, ▲정부개혁위원회, ▲민 생개혁위원회 3개의 위원회를 설치해 국가 대개혁을 이루어내겠다”며“국 가 대개혁을 위한 종합 플랜을 여야가

함께 마련하자”고 야당에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가 대개혁 추진의 첫 걸음으로 정치개혁을 지목했다. 그는“국가시스템 실패의 일차적 책 임은 바로 정치권에 있다고 고백한 다”면서“여야 모두 통렬한 반성을 통 해 더 낮게 더 진심으로 국민 눈높이 에 맞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새누리당이 먼저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바지를 걷어 올리겠다”고도 했다.

머리 맞댄 김한길ㆍ안철수

11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서 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논의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국회개혁위 에서 최경환 전임 원내대표가 제안한 ‘그린라이트법’(무쟁점 법안 신속처 리) 등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비롯해 국

회개혁 전반을 논의하자고 요청했다. 특히, 국회 혁신과 여야의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세월호 참사 방지 4대 법 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B2

2014년 6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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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B1

금수원 수색 또 허탕… 檢어쩌나 헬기에 수색견 등 총동원… 핵심 신ㆍ김엄마 검거 실패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 그룹 회장 검거에 연일 허탕만 치고 있 는 검찰이 그의 핵심 조력자 검거에도 또다시 실패했다. 검찰이 대통령의 질책까지 받은 상 황에서 고심 끝에 감행한 검거작전이 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서 검찰에 대한 비난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관련기사 3면 검찰은 11일 오전 8시부터 유 전 회 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일 명‘신엄마(64)’‘김엄마(59)’등의 검거를 위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 파) 본산인 경기 안성 금수원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 은 이날 오후 8시까지 꼬박 12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을 마친 뒤 기동경찰 15 개 중대 등 일부 병력을 금수원 안팎에 밤새 배치하고 12일 오전 7시부터 다 시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날 동원된 경찰 병력만 6000여명. 신도들과 물리적 출동까지 각오한 듯 헬리콥터, 물대포, 119구조장비, 응급

금수원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된 11일 오전 수사관들이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에서 나오고 있다. 검경은 이날 오전 구원파 측에 금수원에 대한 압수수색 및 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한 뒤 오전 8시10분께부터 공권력을 투입, 이른바 ‘두 엄마 체포작전’에 돌입했다.

차량 등을 동원한 검찰은 수사인력을 검거·수색·연행조로 나눠 역할을 분담하고 수색견 3마리까지 투입했 다. 그에 비해 실적은 초라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 의로 박모(43) 씨를 예배당 앞에서 긴 급 체포하는 등 조력자 4명을 체포하 고, 최모(44) 씨를 검찰수사 대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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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57)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았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 수사대상자로 유 전 회장 검거와 관련된 핵심인물들 은 아니었다. 유 전 회장의 행적은 전혀 파악하 지 못했고‘신엄마’와‘김엄마’ 등 유 전 회장 도피를 도운 핵심조력

자 6∼7명의 신병도 확보하지 못했다. 압수물 중에서도 결정적인 단서라 할 만한 물품은 찾아내지 못했다. 단지‘김엄마’가 타고 다니던 것 으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고속도로‘ 하이패스카드’를 압수하고, 유 전 회 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비누와 면봉 등 물건 일부를 수거하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구원파측도 검찰이 진상 규명은 뒷전인 채 아무런 증거도 없이 신도들을 잡아가고, 종교탄압을 자행 하고 있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태종 구원파 임시 대변인은“체 포된 신도 김모 씨와 임모 씨는 지난 달 30일 다른 신도 9명과 함께 전남 해 남에 매실 작업을 갔다 온 사람들”이 라며“당시 신도 9명이 긴급 체포됐 다 풀려났으며 체포된 이들 중 김 씨 등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 국무회의에서 박근 혜 대통령이“유병언을 못 잡는 것이 말이 안된다”며 호되게 질타하자, 검 찰이 차일피일 미뤄오던 금수원 진입 을 치밀한 계획없이 감행했기 때문이 란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와중에 유 씨가 이미 밀항을 시도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 만일 밀항에 성공을 했다면, 그동안의 노력 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책임론에서 자 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양수·윤철원·조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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