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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3호

2014년 5월 23일 (금)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Tel 847-290-8282 Fax 847-290-9992

박상원 홍보대사 초청 시카고 다일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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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로 유명한 국민배우 박상원씨가 시 카고에 온다. 시카고 다일공동체는 선교후원의 밤을 5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 MC-TV 공개홀에서 시 카고 후원자들과 함께 가질 예정인데 다일공동 체 홍보대사인 박상원씨가 함께 할 예정이다. 탤런트겸 배우인 박상원씨는 그동안 여러 비 영리 단체를 위한 홍보대사를 해왔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다일 공동체 홍보대사로서 본격적 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C-TV는 이 행사에 특별 후원한다. 장소 : MC-TV 공개홀 주소 : 262 E. Golf RD, Arlignton hts, IL 60005 행사 문의: 이숙의_630.248.2193 (시카고 다 일 공동체) / MC-TV_847.290.8282 본보는 매달 4회(금요일) 발행하고 있습니다. 5월 30일(금)은 신문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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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시카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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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능력의 말씀 |

목사부부합창단 10회 정기공연 18일 헤브론교회에서대한민국의 군 선교회를 후원하기 위해 시카고 목사 부부합창단의 10회 공연이 개최되었 다. 내 주의 은혜 강가로 등 4곡을 선보 인 목사부부합창단은 올해 이탈리아 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8명으로 구성된 이솔리스티로마팀을 초청해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을 함께 한 목사부부합창단은 전문음악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 를 가진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음악회를 마친 후 관객들 역시 매우 귀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로마서 1장 12절 말씀에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위에 수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러 가지로 나타납 니다. 어떤 사람은 어려움이 닥치면 호들갑을 떨며 동분서주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어려움이 닥치면 주위 사람들에게 도와달라며 만나는 사람마다 부담을 주는 사람이 있고 한편 공연에서는 헤브론교회유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코스모폴리탄

유나이티드 교회, 프레이즈 밴드의 합 창 등 풍성한 음악회가 준비됐다.

완치 불가능한 “파킨슨 병” 전기치료로 증세호전 지난 17일 시카고한인파킨슨모임이 두 전문의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 다. 비영리파킨슨협회인내셔널파킨슨 파운데이션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 번 세미나는 5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파킨슨병에 대한 치료법 소개와 파킨 슨병의 의사소통 장애를 극복하기 위 한 말하기 연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백선하 서울대학교 파킨슨센터신경 외과교수는 노후에 찾아오는 다른 증 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장년부와 OB에서는 샴버그가, 청년 부에서는시카고유나이티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OB 결승에서는 샴버그가 비호를 꺽 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년부에서도 샴버그가 시카고 유나이티드와 결승 에서 승리했다.

또 어떤 사람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일체 누구에게 말하지도 않고 혼 자 삭이고 혼자 책임을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믿는 사람은 세상의 것에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 하고 성도들에게는 기도를 부탁함으로 피차 위로를 받고 다시 한 번 믿 음으로 굳세게 서는 계기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즉 어떤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하나님께 의지함으로 문제가 해결될 때 가장 확실하고 가장 분명한 문제 해결이 될 것입니다.

중요하다며 파킨슨병의 다양한 약물 에 대한 소개와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시기에 주기적으로 뇌에 전기 자극을 주는 수술적 치료법을 소개했 다. 또 파킨슨병의 의사소통장애라는 주 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김윤정 루이지 애나주립대 음향음성 연구실장은 말 도 근육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파킨슨 환자들의 걷기운동만큼 말소리를 크 게 하는 연습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 했다.

제3회 머서마컵 축구대회 지난 18일 시카고 축구협회가 제 3회 머서마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봄에 치루어지는 이번 대회에 서는 비호, 시카고유나이티드, 샴버그, 한인 축구단과 몽고축구단, 미시간팀 이 참가해 나이별로 나뉘어 11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위로는 믿음으로 받아야

역대하 6장 19절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 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의 종이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다니엘서 9장 17절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 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 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11개팀 실력 겨뤄 일반 청년부에서는시카고유나이티 드가샴버그와 결승에서 겨루어 우승 했다. 임명규 시카고 축구협회장은 매 년 봄과 가을에 치뤄지는 대회 중 이번 대회는 특히 타민족, 타주한인이 함께 땀을 흘리며 축구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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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소식

|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습니다. 취임식을 할 여유조차 없을 정 도로 일들이 많은데, 한인축제만큼은 19회째 이어져오는 역사와 전통이 있 는 만큼 정말로 제대로 준비되고 잘 진 행해야 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소명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미 2개월여 전부터 본격적 인 행사준비에 들어갔고, 11개의 부스 도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또 한 맥도날드와올스테이트 보험사 등 여러 메이져 스폰서들이 행사에 더불 어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 서 저는 저에게 주어진 이 길지 않은 기간 동안, 그 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상공회의소의 행사들을 최 고로 성공시키고자 합니다.

뉴라이프 Interview

시카고 신임 유병두 상공회의소 회장 Q.

이번에 한참 진통을 겪던 시카고 신임 유병두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 출되셨는데, 먼저 소감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A

. 굉장히 무겁습니다. 굉장히 무겁 고, 저에게 무거운 책임을 맡겨 주신 상공회의소 이사님들, 전직 회장님들 고문님들께서 책임을 주신 만큼 저의 소명을 다해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 속 올리겠습니다.

Q.

그동안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 되기 위해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정관을 통과해야 선출 자격 이 주어지기 때문에 선출 인원에 한정 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파격적으로 정관을 고치면서 유회장님이 회장으로 선출 되셨는데, 그동안의 과정을 간단 히 말씀해주실수 있으십니까?

A

. 사실 제가 영남 향우회 회장직 또 한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남 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한지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는 지인을 통해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의 어려운 상 황을 듣게 되었고, 깊은 고민 후에 내 용을 보니까 제가 회장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안됐습니다. 저는 원래 이사로 등록을 해서 이사 활동을 하던 중이었고, 그래서 아마 대행 직을 시행 중이시던 이명현 회장 대행과 이사진께서 해당 조건을 충족 시키는 이가 아무도 없으니, 이사진 중 에서 그래도 애정이 있고 회장직을 감 당 할 수 있는 이를 정관을 고치더라 도 선출을 하게끔 하자라는 의견이 공 통적으로 합의가 돼서 정관을 바꾸게 된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 정관을 바꾸게 되면 서, 이사 중에서 누구라도 봉사할 수 있는 각오가 있으신 분이 있다면, 회

Q.

장을 맡게 하자 해서 정관을 바꾸게 된 거죠.

Q.

그렇다면 인터뷰를 통해, 유병두 회장이라는 분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 게 본인 소개를 해주실 수 있나요?

A

. 저는 1999년에 전 가족이 이민을 오게 되었고, 아이들은 학교를 다니고, 아내는 가정을 돌 보는 와중에, 이민자 로서 제가 돈을 벌 수 있는 경제 활동을 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 시 저는 한국을 가서 비즈니스를 운영 하게 됐고요. 제가 원래 고향이 경상북 도 고령이고 성장 하기는 대구에서 성 장했고, 이민 오기 전까지는 서울에서 생활을 쭉 하였는데, 이민을 오고 나서 처음에는 솔직히 적응하기가 굉장히 어 려웠습니다. 경제 활동을 왕성하게 할 자신도 없었고요. 그래서 2001년부터 다시 제가 성장한 대구로 돌아가, 비즈니스를 운영하게 되었죠. 제가 부동산 산업개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작년을 기 점으로 한국에서 운영하던 회사를 정 리를 하고, 시카고에 아시아 비즈니스 컨설팅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죠. 하지만 제가 이민생활 15년 생활입니다 만,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사실 미국에 실제로 거주한 기간은 6년

7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더라고요. 그 7 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제가 시카 고를 깊게 잘 알 수 있는 기회도 적었고, 시카고에 오래 계셨던 어른들을 다 알 지 못하지만, 영남 향우회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왔고, 그리하 여 영남 인으로서 영남 향우회 회장직 을 맡게 된 거죠. 회장직을 맡고 나서 작 은 공략들부터라도 이행하려는 노력을 보여왔고요. 그런 모습에 아마 상공회의소 관계 자 분들께서 저에게 이런 중책을 맡겨 주시게 된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해봅 니다.

Q.

주변 소문의 의하면 또 이렇게 갑 작스럽게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되시면서 영남 향우회 회장직은 그만 두게 되시는 게 아닌가 라는 이야 기를 들었는데요. 그에 관련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 그 이야기는 제가 몇 번에 걸쳐 들었는데, 루머일 뿐입니다. 제가 영남 향우회장 취임식을 한 지가 3개월 밖 에 되지 않았는데, 상공회의소 회장직 까지 맡게 되니까 영남 향우회에 계시 는 어르신 분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 죠. 영남 향우회 회장으로서 공략으로 내세운 것들도 많이 있는데, 상공회의

소 회장까지 맡게 되면 과연 그 공략 들을 이행할 수 있을까 라고 굉장히 우 려하셨죠. 그래서 제가 한 20여일전에 영남 향 우회 전체 임원이 참여한 자리에서 이 문제가 불거졌고, 제가 그 자리에서 분 명하게 영남 향우회 또한 정말 최선을 다해서 회장직을 이행 할 것이고영남 향우회를 아끼고 사랑 한다는 제 의견 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참석했던 임원들과, 전직 회장들께서 전부가 만장일치로 상공회의소와 더 불어 영남 향우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 애기해주셨고 저도 그러겠다고 확실하게 답을 해드렸기 때문에, 그 자 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박수로 응원해주셨습니다.

Q.

그렇다면 영남 향우회는 지금처 럼 계속 진행이 되고 있지만 또 상공회 의소에서도 큰 행사가 준비되어 있지 않나요?

A

. 8월 9부터 12일까지 준비되어있 는 한인축제가 준비되어있죠. 시카고 한인들이 모두 모이는 굉장히 의미 있 고 큰 행사입니다.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일리노이 주 전체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큰 행사이지요. 올해로 19회 째인데, 사실 제가 아직 취임식도 못 했

그런데 한 가지 이번 거리 축제 와 관련해서 걱정 되는 것은 부스에 설 치되는 텐트 업체들과의 재정적인 문제 가 아직 해결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A

. 사실 저희가 그 동안 미납되었 던 세금 관련 문제는 모두 해결이 되 었고요. 텐트 문제 같은 경우는 수속 부회장을 대행 하고 계시는 이명현 부 회장과 저와 함께 미팅을 잡을 예정 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조율 하고 좋은 결과로 도출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 어서 어려움은 전혀 없기 때문에 자신 있게 동포 사회 여러분들께 말씀 드립 니다.

Q.

그렇다면 앞으로 시카고 영남 향 우회 회장과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서의 포부를 밝혀주시죠.

A

. 제가 아직 취임식도 하지 못한 상 태지만 우리 상공회의소의 이사님들 께서 많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앞으로 고문님들, 전직 회장님들 그리 고 이사님들과 함께 정성어린 사랑으 로 이 어려움을 헤쳐나갈수있을거라 100% 확신합니다. 동포사회에 다시는 걱정을 안 끼쳐 드리는 상공회의소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종합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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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세월호 유가족 위해 20억 모금 잠정 결정 세월호 유가족 위로 기도회를 열어 왔던‘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 교회위원회’(위원장 김삼환 목사)가 유가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 회위원회’는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 텔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위원회 조 직과 20억원 규모의 모금 계획을 잠정

결정했다. 한국교회위원회는 또, 이달 말까지 애도기간을 끝내기로 했으며, 다음 달 1일 세월호 참사 회복에 초점을 맞춘 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밖에 유가족 지원을 위한 장단기 지원 대책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 에 따라 모금 규모 증액과 장학재단 조 성 등을 실무진에 위임해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 회복을위한 한국 교회위원회에는 주요 교단 증경총회 장단을 비롯해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미래목회 포럼,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안산시기독교연합 회 등 교계 주요 단체들이 대거 참여 하고 있다. | 코리언-아메리칸과 기독교 20 |

한인교회의 생성과 성장은 한인들 에게는 이미 자연스러운 종교적, 사 회적 현상이지만 한 걸음 떨어져서 보는 미국의 다른 민족들에게는 특 별한 일입니다. 이민 종교를 연구한 워너(R. Stephen Warner)는 미국으로 오는 이민 자들은 자신들의 종교를 들여올 뿐 아니라 더욱 신앙심이 깊어져 교회 와 사찰 등이 이민사회의 중심이 된 다고 설명합니다. 독일의 루터교회, 그리스 정교회 등 유럽의 이민자들 의 고향에서 다니던 교회를 중심으 로 모이며, 최근에는 대도시에 힌두 교, 회교, 불교 등의 사원들이 늘어 가는 것은 아시아계 이민이 늘어가 는 결과입니다. 그런데 아시아에서 이민자들 가운데 유독 한인들만이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과 민족공동 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복음주의는 서로 닮 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한편으 로 한인교회의 성장의 한 측면을 설 명해 줄 수 있습니다. 첫째, 한국과 미국의 교회는 종교 적으로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에 서 성장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신 앙을 결정할 수 있고, 장로교, 오순 절 교회, 아니면 초교파 교회든 신앙 의 확신에 따라 교회를 선택하고, 세 우고, 발전시킬 수 있는 미국 개신교 의 환경은 한국 복음주의적 특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자연스

코리안 - 아메리칸과 복음주의 (5)

러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둘째, 한국과 미국의 복음주의는 신앙의 내용에 있어서 서로 많이 공 통점이 있습니다. 성경의 종교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성경의 권위와 실천이 신앙의 기초가 됩니다. 개인 적 경건과 경험은 신앙생활의 중심 이 되었습니다. 특히 전도와 해외 선 교의 강조는 자유주의 및 해방신학 과 구분되는 복음주의적 특징이 되 었습니다. 세째,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 에 있습니다. 개신교 복음주의는 전 통을 지키는 일보다 현대사회의 변 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는 사명감을 가졌습 니다. 한국과 미국 복음주의자들은 모두 부흥운동, 선교운동, 그리고 사 회변화에 앞장서며 기독교 사회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하는 일은 미국 과 한국의 복음주의자들이 공유한 비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복음주의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복음주의 교회들이 미국교 회와 다른 점들이 있습니다. 역사신 학자 놀(Mark Noll)은 미국 복음주

미국 복음주의와 한인교회

김대성 목사 Dae Sung Kim 교회사 박사 wwjds@hotmail.com

의 교회의 경험 중에 한국 기독교인 들이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할 것을 지 적하였습니다. 한국 교회와 다른 미 국 복음주의의 특성 첫째는 지나치 게 개인주의적인 경향입니다. 개인 주의적 신앙은 열정적이고 헌신적 인 그리스도인들의 기초가 되었으 며 전도, 교회성장, 그리고 사회적 윤 리에도 기여하였습니다. 그러나 반면 지나친 개인주의적 현 상은 신앙과 교회를 개인적인 선택 에 기반을 두게 하고 개인적인 만족 과 행복을 신앙적 성장과 혼돈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른 개교 회주의, 교회내의 분쟁, 자의적 성경

해석의 강조, 그리고 교회와 사회의 이분법적 이해 등의 부정적인 결과 들은 오랜 개인주의적 신앙의 강조 에서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복음주의의 신앙적 경험에 대 한 강조는 때대로 복음과 교회의 다 양성을 희석시켜 왔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복음주의는 중생, 개인의 경 건, 그리고 부흥운동의 강조를 통 해 성장해 왔습니다. 때때로 이러한 신앙은 다른 요소들보다 경험에 더 가치를 부여하여 반지성주의, 반전 통주의, 그리고 결과를 우선하는 성 향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일상 생활 과 사회 가운데서 여러 모습으로 함 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연, 과 학, 사회변화의 과정을 통해 발견하 는 신앙과 선교가 상대적으로 덜 주 목 받아왔습니다. 더군다나 같은 개 신교회들 중에서도 상이한 경험에 기반을 두거나 부흥운동에 대한 입 장이 다른 교회들에 대한 비판적 태 도를 낳아 믿음과 선교의 다른 측면 을 보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었습 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복음주의와 달

라야 할 점은 상이한 문화와 신학에 대한 배타적 태도입니다. 미국의 복 음주의 교회들은 건국 때부터 현재 까지 다수를 이루며 미국의 신학, 선 교, 그리고 사회의 문화까지 중요한 기둥이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많은 미국 복음주의자들은 미국의 기독 교 문화와 사회에 대한 자신감으로 성공과 성취에 가치를 두고 하나님 의 축복과 동일시하여 예언자적 역 할이 약화되었습니다. 번영의 복음, 미국의 길, 인종주의 또는 선택받은 교회라는 의식이 그 예라고 할 수 있 겠습니다. 신학적으로는 복음의 선 명성을 강조하는 장점이 때로는 다 른 신학적 흐름과 교회들에 대해 우 월의식을 가지거나 배타적이 되어 기 독교 연합에 부정적인 입장으로 변 하기도 하였습니다. 신학적 절충이 나 선교적 타협이 아닌 하나님 나라 를 위한 연합과 포용에 약점을 보여 왔습니다. 코리안-아메리칸 복음주의는 한 국의 복음주의에 뿌리를 두고 미국 의 복음주의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인교회는 두 전통을 넘어서 도약할 때입니다. 또한 어려웠던 이민의 경험과 선교 의 열정, 그리고 미국 내에서 소수의 교회가 가질 수 있는 예언자적 시각 으로 우리의 믿음을 바로 새울 뿐 아 니라 한국과 미국 복음주의의 좋은 모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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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 새벽 편지 |

비에 젖은 나뭇잎

| 전문가 칼럼 |

계절마다 찾아오는 알레르기

가을이 오지도 않았건만 미리 떨어진 오동나무 한 잎 저 잎도 언젠가 새록새록 싹 나오며 설레이던 때가 있었겠지 멋 난 내 모양 보라며 거들먹 나풀대던 그 때도 있었겟지 하지만... 초여름도 오지 않았건만 미처 솜털조차 남았건만 싱싱한 이파리 체온이 남았건만

안주엽 Jonathan Ahn, MD Seed 소아과 전문의

초라하게 먼저 떨어진 사연은 뭘까 - 소천 ------------------------------------사람도 살면서 미리 저 세상을 간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올 때는 순 서가 잇건만 갈 때는 순서 없이 가네요 - 사는 동안 우리! 참 귀하게 살아요 -

MC-TV 박경자 기자 YTN초청 연수참가

시카고 지역 한인 동포사회 소식을 고국에 전하는 YTN 해외 리포터 역할 을 맡아온 MC-TV 의 박경자 기자가 YTN 초청 연수에 참가한다. 올해 11회째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YTN 해외 리포터로 활동하는 10개 국 11명이 초청되어 참가하며 4일간 의 일정으로 네트워킹의 활성화와 방 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 적인 내용의 강의가 이어진다. 세미나는 오는 6월 2일(월)부터 5일 (목)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언론 재단(프레스센터 12층)및 YTN 뉴스 퀘어에서 진행된다.

MC-TV 박수아 기자는 2011년 8월 시카고 한인 축제를 보도함으로 첫 방 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YTN 해외 리포 터로 활동하며 시카고 지역의 한인 동 포 소식을 본국에 전하고 있다.

춥고 긴 시카고 겨울이 끝나고 봄 이 찾아 오면 우리 모두는 생기가 솟아오르게 되며 아이들까지도 행 복해 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계절 마다 어김없이 찾아 오는 불청객, 알레르기 때문에 어떤 이들에게 는 몹시 괴로운 계절이기도 하다. 봄철에 찾아오는 이 계절성 알레 르기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코막 힘, 콧물, 재채기, 코나 목구멍, 그리 고 눈의 가려움증 등을 꼽을 수 있 다. 의학적 전문 용어로는 알레르 기성 비염(Allergic Rhinitis) 이라고 한다. 최근 50년 동안 이 알레르기 증상은 놀랍게도 급속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원인을 많은 의 사들은 지나치게 깨끗한 위생 생 활이 우리의 면역 체계를 약하게, 그리고 미숙하게 만들어 버린 것 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위생 적인 삶의 패턴으로 인하여 자연 환경에 반응하는 우리의 면역체계 가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 게 되었다는 것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좀 들어서(학교에 다니는 나이) 나타나게 된다. 유아나 아 주 어린 아이들에게서는 거의 볼 수 없는데 이는 아이의 면역 체계 가 자신의 몸을 병균으로부터 보 호하기 위해 특정한 알레르겐(Allergen: 알레르기를 유도하는 항 원) 물질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방 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4살 미만의 아이가 1-2주 콧물을 계속 흘리고 코가 막히면 이는 알 레르기 때문은 아닌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혈액 검사나 피부 테스트가 알레르기의 원인을 규명 해 내는데 필수적인 방법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러한 방법들은 도움은 되 겠지만 100% 정확한 테스트는 아 니다. 어떤 증상이 언제부터, 어떻 게 생겨나게 됐는지 간단한 대화 를 통해서도( 값 비싼 검사를 하지 않고도) 알레르기의 원인을 찾아 낼 수 있다. 아이의 알레르기 증상 이 봄철 내내 지속된다면 이는 나 무의 꽃가루, 여름내내 지속된다 면 풀의 꽃가루, 가을철에 지속되 면 이는 잡초의 꽃가루 때문이다. 겨울철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 은 대부분 실내의 먼지 진드기나, 개, 고양이, 아니면 곰팡이가 그 원 인이 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기본적인 치 료는 원인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 거나 그 원인이 되는 환경에 가능 한 한 노출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

도 증상이 계속되면 약을 사용하 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의 아이들은 꽃가루 때문에 증상 을 갖게 되므로 어떻게 하면 이 꽃 가루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알아보도록 하자. 1) 꽃가루가 가장 심하게 날리는 때는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이므로 밤중에는 침실의 창문을 꼭 닫아 놓도록 한다. 또 오전에 학 교나 여름 캠프에 아이들을 데려 다 줄 때에는 차의 창문을 닫고 에 어컨을 키도록 한다. 2) 집안의 중앙 냉, 난방의 필터를 2-3개월마다 교체하고 질 좋은 필 터를 구입하도록 한다. HEPA 공기 청정기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3) 밖에서 놀던 아이가 집안에 들 어 오면 맨 처음 가야할 곳은 화장 실이다. 얼굴, 목, 손, 팔 등을 잘 씻 고 옷은 갈아 입힌다. 밖에서 놀 던 채로 그대로 침대에 뛰어든다 면 온갖 꽃가루를 침대에 묻히는 것이 되고 그 결과, 밤내내 알레르 기 증상으로 괴로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4) 특히 알레르기를 방지하는 (allergy-proof) 벼개와 침대 시트 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먼지 진 드기는 아이들에게 가장 보편적인 알레르기 원인을 제공한다. 이 먼 지 진드기에 가능한 한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전반적으로 알 레르기 증상이 많이 감소될 수 있 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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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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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칼럼 |

자동차보험하면 대부분의 경우 차량과 차량사이의 충돌사고를 가 장 쉽게 연관시킵니다. 차사고로 사 람이 다친 경우도 이런 차량 충돌사 고에서 제일 심각한 일들이 발생합 니다. 실제로 보험금지불을 기준으 로 하면 이런 충돌사고로 인한 피해 를 배상해 주는 것이 가장 많은 비중 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차사고로 인 해 사람이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는 차량간의 충돌사고에만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오랜만에 일이 있어서 토요일인 데도 시카고 다운타운에를 갔습니 다. 날씨가 따듯하면서도 선선한 바 람이 불어서 집에 있기에는 안까운 날씨.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차 도 참 많았습니다. 밀레니엄 파크에 는 식구들끼리 소풍 온 것을 여기 저 기서 볼 수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이 사진들을 찍는 모습들도 또한 여기 저기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 들을 보면서 직업이 직업인지라, 이 런 곳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차도를 건너다 사고가 날 수도 있게 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울러 그러면 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가 살짝 차에 치었을 경우 어떤 일들 이 발생할까라는 괘씸한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큰 사고가 아니었지만 경찰이 오고 구급차가 오고 정신없 이 병원응급실에 실려갈 수 있습니 다. 그런데 병원 접수처에서 말하기 를 어떻게 다쳤느냐 그리고 무슨 보 험을 들었냐고 묻습니다. 자동차에 치여서 왔다고 말하고 우선 건강보 험카드를 줍니다. 검사결과 다행스 럽게 모든 것이 정상으로 결과가 나 왔고 이제 별 생각없이 집으로 돌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을 비롯해 감리교 등 9개 교단이 21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 족을 위로하기 위한 기도회를 드렸다. 예장통합 김동엽 총회장은 기도회 설교에서 “이번 참사의 원인은 생명 보다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가치관 때 문이며, 교회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

바람불어 좋은 날… 그리고 자동차보험 옵니다. 그런데 몇 주 후쯤에 병원 에서 연락이 옵니다. 병원비 총액이 $2,000이 나왔는 데, 내 건강보험에 서 지불을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 병원비는 내 자동차보험 회사에서 일차적으로 지불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혼란해지 기 시작합니다. 나는 피해자이고 결 과적으로 나를 친 가해자가 결국에 모든 치료비를 물어야 된다는 것 정 도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 었는 데, 엉뚱하게 자동차 운전을 하 지도 않은 피해자인 나의 자동차보 험회사에서 내 응급실 치료비를 내 야된다는 것에 대해 의문이 생깁니 다. 위에서 상상해본 경우가 보험들 간의 겹치기 현상으로 생기는 일들 입니다. 내가 만일 메디칼 페이먼트 커버러지(MEDICAL PAYMENT COVERAGE-치료비 배상보험)를 내 자동차보험에 들고 있고, 배상한 계액이 $10,000이라고 한다면, 위와 같은 경우에도 내 자동차 보험회사 가 $2,000의 병원비를 지불합니다. 그리고 내 건강보험은 병원비를 지 불하지 않습니다. 차사고로 병원에 간 경우는 기본적으로 자동차보험 들이 해결하게끔 되어있기 때문입 니다. 물론 보험회사마다 복잡한 예 외조항과 절차들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기준이 차사고이기 때문 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와

제레미 유 David Im State Farm 한국인 담당

같은 상황의 치료비지불은 내 자동 차보험의 메디칼 페이먼트 커버러지 에 의거해 지불됩니다. 나의 보험회 사는 그 치료비를 결국에는 상대방 에게 받아내는 데, 그 과정에 대한 설 명은 너무 길어지므로 여기서 생략 하겠습니다. 핵심은 누구의 잘못이 냐를 가린후에 적용되는 라이어빌 러티 커버러지와는 달리, 자동차보 험의 메디칼 페이먼트 커버러지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누구의 잘못 이던지 간에 보험가입자인 내가 차 사고(충돌사고외에도 내가 길을 걷 다 차에 치인 차사고까지 포함)로 인 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을 경우 에 그 치료비를 우선적으로 배상해 준다는 것입니다. 메디칼 페이먼트 커버러지의 적용범위는 여기서 그치 지 않고 더 확장되기도 합니다. 앞에서 상상한 경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겠습니다. 나 뿐만아니 라 내 아내까지도 동시에 횡당보도 를 건너다 차사고를 당했다고 가정

해 보겠습니다. 경미하기는 하지만 약간의 치료가 불가피하여, 결국 둘 다 병원비가 각각 $5,000과 $7,000 이 나와서 총합계가 $12,000이 되 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나의 메 디칼 페이먼트 커버러지 한계액이 $10,000인 경우는 $12,000 전부를 내 보험회사에서 지불합니다. 배상 한계액은 각 사람당 해당하는 것이 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주의할 것 은 보험회사의 예외조항을 잘 이해 하고 있어야 합니다. 많은 보험회사 들은 앞의 경우, 보험자와 그 배우자, 그리고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자녀들 을 커버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보험 계약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한걸음 더 나아가 보겠습니다. 앞에서처럼 내 아내와 나의 병원비 $12.000을 나 의 보험회사에서 지불한 지 일주일 후에, 이번에는 내가 운전하다가 사 고를 내서 다른 차를 박았는 데, 나 와 내 차에 타고 있던 아내도 응급실 에 갔고 그 병원비가 각각 $8,000과 $9,000 그리고 총액이 $17,000이 나 왔습니다. 이런 경우일지라도 동일 한 내 자동차보험이 유효하다면, 첫 번째 치료비인 $12,000과 상관없이, 두번째 치료비인 $17,000도 내 자동 차 보험회사가 치료비 배상조항에 의하여 지불합니다. 치료비 배상한 계액은 각 사람당 각 사고에 적용되 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유가족 위로 기도회’의 아쉬운 점 몇 가지 하다”고 지적했다. 김 총회장은 “교회는 공공성은 외 면하고 개교회 성장만을 최고의 기치 로 여겨왔고, 교회의 거듭된 분열과 갈 등은 이단들이 독버섯처럼 자랄 수 있

는 환경을 만들어줬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회개하 고 이 땅의 정의회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조일래 총회장

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빛과 소금으 로서 세상의 부패 를 방지하고 건전한 나라로 만드는데 앞장서야할 크리스 천의 한 사람으로서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해 참사가 일어난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해 보면 만일 내 자 동차보험의 치료비 배상 한계액이 $50,000이고 한 사고시 내 차에 모 두 네 명이 타고 있었다면 최고로 자 동차보험회사에서 치료비로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은 각 사람 당 $50,000 씩, 총합 $200,000까지 입니다. 액수 가 커집니다. 상당히 든든한 커버러 지입니다. 그렇지만 당연히 드는 생 각은 이렇게 커버러지가 크면 과연 보험료가 얼마나 될까하는 것입니 다. 그런데 막상 $50,000라는 적지않 은 치료비 배상한계액에 비해 그 보 험료는 저렴합니다. 6개월에 $50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회사 마다, 경우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만 일 한계액이 $10,000이라면 보험료 는 절반 이상으로 절감됩니다. 라이 어빌러티나 컬리젼커버러지의 보험 료와 비교해 본다면 그 배상액수에 비해 보험료는 생각보다 굉장히 저 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 으로 이 커버러지를 드는 것을 꼭 권 장하곤 합니다. 최소한 $5,000 이상 그리고 주로 $10,000이나 $20,000 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비록 건강보 험이 있을지라도 권장합니다. 건강보 험에서 받지못하는 다른 혜택을 누 릴수 있기 때문인 데, 이 부분은 다 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들은 예들은 이해를 돕기위 해 설정한 것이므로 실제상황과 다 를 수 있으며, 또한 치료비 배상조항, 그 적용범위와 예외조항들은 보험회 사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독 자 본인의 자동차보험회사나 에이젼 트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847-770-5634 jeremy@ouragentdavid.com

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그리스도인들 부터 바로살겠다”는 다짐과 유병언 일가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 촉구 그리 고, 법률로서 이단 사이비 집단을 규 제할 것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 했다. 조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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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MBC D TV Ch 24.5 주간방송 스케줄


Ch 24.6 주간방송 스케줄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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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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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 | 선교현장을 찾아서 |

| 성경이 알고 싶어요 - 53 |

데살로니가후서 -

부지런하고 성결한 삶

조현배 목사 한인서부교회 담임

예수님의 감람산 설교(마24-25 장)와 요한계시록과 데살로니가 전후서는 신약 성경의 3대 예언서 라고 부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는 데살로니가전서가 쓰여진 후 몇 개월이 지난 다음, 바울과 실 라와 디모데가 함께 고린도에 머 물고 있을 때에 쓰여졌습니다.(살 후1:1, 행18:5) 데살로니가전서를 전달해 준 사람이 데살로니가에 서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 을 바울에게 전해 주었을 당시에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여전히 핍 박을 받고 있었으며, 주님의 날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이 일부 교인 들로 하여금 생업을 포기하게 하 는 극단적인 행동을 낳게 하였습 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 의 잘못된 신앙을 바로잡기 위하 여 데살로니가후서를 기록하였 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는 핍박 가운데 인내하라는 바울의 격려가 들어 있으며(1장), 주의 날은 미래적이 며 절대 예고없이 오지 않을 것임 을 확신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대 규모의 영적 배도가 먼저 일어나 야 하며, 사탄의 힘을 빌린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야 한 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2장). 그 리고 바울은 교인들이 교회를 위 해 기도하며 인내를 가지고 주님 을 기다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 다(3:1-5). 사도 바울은 주님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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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열심히 생활하면서 인내로 기다려야 한 다고 강조합니다. 게으른 삶을 버 리고 부지런하고 성결한 삶을 살 아가라고 강조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에서 우리들에 게 강렬하게 다가오는 핵심 구 절이 있습니다.“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는 말씀입니다.(살후 3:10) 주님의 재 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조심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 쉽게 동심 하는 일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밤 주님이 재림하신다고 하더라 도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일들 을 성실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입 니다. 둘째, 두려워하는 일을 조심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 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 는 마음입니다. 셋째, 생업을 포기 하는 일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 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해서 하 던 일을 중단하고 하늘만 쳐다보 는 삶은 성도가 살아야 할 삶이 아닙니다.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 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의 삶 은 게으른 삶이 아니라 부지런하 고 성결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행 복한 사람은 열심이 일합니다. 일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감사하 면서 살아갑니다. 하루 종일 열심 히 일하고 나서 갖는 휴식의 시간 은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부지런 한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습니다. 부지런한 농부가 가을이 되면 풍 성한 열매를 추수합니다. 부지런 한 성도는 불평할 여유가 없습니 다. 나와 남을 비교할 겨를도 없 습니다. 부지런하게 사십시오. 그 리고 성결하게 사십시오. 이것이 바로 성도가 살아야 할 삶입니다.

쿠웨이트(Kuwait) 중동 ㆍ수도 : 쿠웨이트 / 북위 29°22′, 동경 47°58′ ㆍ면적 : 17,818 km² (153위) 사우 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사이에 있는 사막에 위치 ㆍ인구 : 2,418,393 ㆍ1인당GDP(US$/인) : $22,800 ㆍ종교 : 회교 90%. 수니파(국교) 70%, 시아파 30%, 무종교/기타 3.5% 주로 서양인, 힌두교 2%, 인도 인, 불교 1%. 스리랑카인, 바하이교 0.3%, 대부분이 이란 태생. 개신교 : 0.72(%), 카톨릭 명목 2.3%. 최대 3%. ㆍ문자해독율 79%. 공용어: 아랍 어. ㆍ경제 :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원유 매장량 가운데 9.4%를 보유 쿠웨이트는 페르시아만의 북서 부,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 의 사막에 끼어있다. 강이 없고 강 우량도 희박하다. 식수를 얻기 위해, 세계의 최대공사인 염분제거 플랜 트가 1950년에 지어졌다. 과거 영국 의 보호령이었던 쿠웨이트는 1961 년에 독립을 획득했고, 국외로 추방 되었던 기독교인들은 1990년 이라 크의 점령 동안과 그 이후에 기도 와 구제를 위해 입국하는 것이 인정 되었다. 그 동안 쿠웨이트는 회교를 일으키는데 많은 돈을 투자하여 회 교사원을 세우고 성경을 사서 불태 우고 돈으로 사람들이 회교도가 되 도록 유인했다. 최근 쿠웨이트는 정 부의 재정 수입의 94% 이상을 원유 수출에 의존 대규모 재정흑자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불안정으로 정부 와 국회의 갈등으로 인한 정치 불안 의 지속되고 있다. 정당 활동이 금지된 쿠웨이트에 서는 풍부한 사회복지 혜택 덕분에 2011년 중동을 휩쓴 ‘아랍의 봄’ 과 같은 대규모 시위는 발생하지 않

았다. 하지만 야권 성향 의원들과 젊 은 층을 중심으로 부패를 척결하고, 국왕이 독점한 권력을 분산하는 방 향으로 정치를 개혁하자는 목소리 가 높다. 특히 걸프 왕정국 가운데 상대적으로 정부에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쿠웨이트 의회의 야권 의원 들은 왕실 중심의 정실인사와 표현 의 자유 제한, 정당 설립 금지 규정 등을 둘러싸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 워 왔다. 쿠웨이트 의회는 이슬람 신 자가 이슬람을 모독하는 행위를 한 경우 사형에 처하기로 한 법률을 통 과시킨 적이 있다. 이 법률에 의하 면 이슬람 신자가 아닌 기독교인이 나 다른 종교인, 혹은 무종교인이 이 슬람을 모독하는 행위를 한 경우에 는 상당히 가혹한 처벌을 내리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쿠웨이트의 최고 통치자가 이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는 소식이다. 이 법에 의하 면 이슬람 신자가 알라, 코란, 그리 고 무함마드 선지자나 그의 부인 등 을 모독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사형 에 처하고, 이슬람 신자가 아닌 경우 에는 최소한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의회에서 최종통과한 바 있었다. 시카고 나눔교회 김영문목사

기도제목

1.회교도 사이에 진정한 기독교인 에 대한 좀더 수용적인 태도가 생기 도록 기도하자. 2. 많은 쿠웨이트인의 외국 여행 관광객, 사업가, 학생들이 복음을 접 촉 되도록 3.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명목상 기 독교인이 아니라 진실한 기독교인들 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신앙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찾도록 기도하자. 2) 남아시아와 필리핀에서 온 아시 아인은 주로 계약 노동자이거나 가 정부이다. 어떤 이들은 폭력, 강탈사 건이 벌어지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 며 일하고 있다. 각각의 종족에게 기 독교인이 효과적으로 복음을 증거 하도록 기도하자. 3) 중동인, 대부분 복음을 접하지 못했다. 특히 쿠르드족, 이란인, 발 로치족이 그렇다. 그들에게 다가갈 효과적인 수단이 개발되도록 기도 하자. 4) 전국복음교회 산하 25개 기독 교 공동체가 있으며 전에 병원이었 던 곳에서 모이고 있다. 이들은 대부 분 인도인이고 아랍인도 약간 있다. 예배는 주로 영어, 아랍어, 우르두 어, 말레이어로 드린다. 신자들이 예 배와 복음증거의 자유를 충만히 누 리며 그들의 삶이 주 예수를 구세주 로 고백하는 삶이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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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 신앙 간증 시 |

| 전문가 칼럼 |

사랑으로 엮는 그림 이야기(76)

친구의 이혼 이여근 (시카고 한인 문인회 회장)

품위 유지와 자유 분방함이 날 선 칼되어 부딫히더니 기어이 둘다 상처를 입고 말았다 별이 일찍 찾아드는 겨울 철엔 불꺼진 창 대하기 싫어 아예 거실에 등불하나 켜놓고 출근을 하고 잠들지 못하는 어둠속 생선에 칼집 내 듯 저미어 오는 외로움 왜 아니 없었을까 생각하면 원수여서 갈라선게 아니었기에 차마 버리지못하고 책장 모서리에 세워둔 아이들과 함께 웃고있는 부부의 사진 갇힌 빛의 마음들이 그 어둠 쫒지못해 기껏 팔 구십 살거면서 왜그리 서둘렀는지 어차피 한번은 헤어져야 할 인생 인 것을

최선혜 설치 미술 작가/ 옥톤 칼리지 객원 교수

그동안 품 안에서 두었던 아이들이 대학 입학허가서를 이미 받아 놓고는 벌써 아이들을 떠나보내고 난 후의 일 들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을 것이 다. 아이들이 막 태어나서 걸음마를 떼 기 시작하다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것 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라이드해 주 느라 얼마 전 까지도 힘들었었는데 이 제는 그런 아이들이 부모의 품을 떠난 다. 어린 시절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신 외삼촌을 반갑게 맞으며 하신 엄마와 의 대화다.“오빠 왔어?” “그래~ 잘 지 냈어?”그날 나의 엄마와 외삼촌인 나 누셨던 두 분의 대화를 통하여 난 엄청 난 충격을 받았었다. 아니 우리 엄마에 게도 오빠가 있고, 언니가 있고, 남동 생, 그리고 여동생이 있었구나. 엄마는 나의 엄마, 우리 형제의 엄마만이 아니 었었구나. 오래된 장롱 깊숙한 곳에서 우연히 엄마의 누렇게 낡은 사진첩을 보게 되었다. 흔하지 않은 몇 장의 사 진 속에서 발견한 엄마의 젊었을 때의 모습은 정말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 이셨다. 아무리 내가 알고 있고 기억하 는 엄마의 모습과 연관을 지을 수 없 었다. 그때서야 깨닫게 되었다. 나의 엄 마에게도 10대, 20대의 꿈 많고 청초 한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어느 미인 못지 않게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계셨던 나의 이모의 여동생 이며, 외삼촌의 사랑스러운 여동생이 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런 모든 것

빈 둥지 채우기 을 자녀인 우리를 키우시느라 당신을 위한 모든 일은 잊고, 포기하시고 오로 지 우리들의‘엄마’로써만 살아오셨 다는 사실을. 나의 엄마도 외할머니에 게는 애지중지했던 딸이었다는 사실 을. 그런 나의 엄마는 7명의 자녀를 키 우시느라 손에 물이 말을 날이 없으셨 고, 풍족하지 않은 살림에 잘 챙겨 먹 이지 못해 제때 성장하지 못할까 봐 시 시때때로 먹거리를 손수 만드시느라 여념이 없으셨다. 조금이라도 좋은 음 식은 자식들에게 주시고는 당신은 찬 밥을 김치와 고추장에 비벼지면 그게 더 맛있어 보인다고 너도나도 같이 비 벼 먹자고 밥을 구박에 넣어 함께 먹었 었다. 저녁이면 밤 늦게까지 그리 밝지 도 않은 전등불 밑에서 구멍이 난 양 말 뒤꿈치를 꼼꼼히 바느질하시느라 잠도 많이 부족하셨다. 엄마는 당연 히 그렇게 사시는 분인 줄 알았다. 엄 마는 엄마 이외에 다른 삶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러나 엄마도 엄마 이전에 한 꿈많 은 여성이었다. 나의 엄마도 엄마 이전 에 자신이 하고 싶은, 되고 싶은 삶이 있었던 분이셨다. 그런데 그런 꿈들을, 소망들을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신 것 이다. 1남 6녀 중 6녀를 출가외인으로 보내셨어야 하는 나의 엄마는 하나둘 씩 떠나 보내면서 가슴에 뚫린 구멍은 누구보다도 더 컸을 것이다. ‘너네가 알아? 엄마가 얼마나 너네 들이 보고 싶은지?’그러면서 울먹이 시던 엄마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 리는 듯하다. 아무리 많이 힘들게 한 자식이어도 엄마는 그 자식이 더 보고 싶으셨나 보다. 그런데 나는 엄마가 날 보고 싶어하는 만큼 엄마를 보고 싶었 을까? 평소에 잘 지낼 땐 잊고 지내다 가 힘들 거나 아플 때만 보고 싶어 하 지 않았을까? 그런 엄마가 이제는 힘 들어도 아파도 뵐 수가 없는지 8년째 이다. 나의 엄마도 아이들 다 키우고 엄마가 하고 싶으셨던 무언가를 하시

며 외로움을 달래셨으면 했었다. 그런 데 너무 오랫동안 너무 많은 것을 포 기하고 사셨기에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으셨는지조차 잊으셨고 또한 무언 가를 할만큼의 육체적인 건강이 받쳐 주질 못했다. 올가을이면 또 아이들을 대학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부모님이 계실 것이 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들이 떠나고 난 후에 덩그러니 남겨진 빈 둥지를 보 고 공허해하며 자신의 가슴이 비어 있 음을 느낄 것이고 자신의 삶마저 텅 빈 것처럼 느낄 것이다. 아이들은 떠나 보내야 한다. 더욱이 아이들이 더 크게 더 많은 경험을 하 며 완숙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원한다 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그래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 나 당연한에도 여전히 뻥 뚫린 가슴으 로 스며드는 찬 바람들을 어찌 대처해 야 할지 모른다. 이제 자신의 자리를 다시 살피고, 이 제는 자식과 가정만을 위해서 살았던 시간을 재조정해야 할 때이다. 한국의 희생적인 모성애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자신을 뼈까지 부 셔서 아이들을 위해 다 내어준다면 엄 마 이전에 존엄한 한 인간으로서 바람 직한 것은 아닐 것이다. 또한, 흔히 이 야기하는 이기적인것도 아닐 것이다. 이제는 앞으로 더 성장할 아이들 위 해서라도 당당하게 엄마로 만이 아니 라 한 여성으로서, 한 존엄한 인간으로 서 홀로서기를 하는 엄마로 서야 할 것 이다. 그동안 했던 일들을 다시 잡아보 자. 그동안 정말 하고 싶었는데 아이들 교육 때문에 뒷전으로 미뤄두었던 일 들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그리고 자신 을 위해서 작은 무언가를 시작해 보자. 이제는 힘들고 지칠 때 언제라도 다시 찾아올 아이들을 위하여 빈 둥지를 엄 마인 한 여성을 위해 꿈과 추억들로 아 름답게 꾸며보자. (773) 443-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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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3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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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게시판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 newlifetimes09@gmail.com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퍼즐게임은 임용재 장로가 직접 십자가 모양의 틀 등을 창안해 만 들었습니다. 본보는 하나님 말씀보급에 앞장 서고 계신 임용재 장로의 도움으로 강남 침례 교회‘은혜’ 지에 연재된 바 있는 성경퍼즐 게 임을 게재합니다.

임용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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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주일학교 사역자 청빙 윌링지역에 위치한 갈보리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자를 청빙합니다. 어린이 사역에 열정이 있으시고 영 어로 설교하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이력서보내실곳 iykbox@gmail.com

가로풀이 1. 북쪽하늘에 국자모양으로 벌려 있는 일곱 개의 별 (욥 9:9 ) 3. “- 피조물을 ( )보다 더 경배하 고 섬김이라-” (롬 1: 25 ) 6. 솔로몬 성전의 현관에 세워진 두 개의 기둥중 오른편 것의 이름 (왕 상 7: 21 ) 8. 구약 제32권째 성경으로 12소선 지서 중의 하나 10. 산수가 좋은 곳에 놀기위해 지 은 집 (왕하 9:27 ) 11. 사울 왕의 장자로 부왕을 도와 이스라엘을 해방 (삼상 13: 3) 13. “( )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삿6:24) 15. 남부 유대에 있는 성읍 (수 15 : 31 ) 17. 아스홀의 첩 ( 대상 4: 5 ) 19. 르호보암의 손자로 유대의 제6 대왕 (왕상 15 : 9 ) 20. 이삭의 처 리브가의 유모 ( 창 35 :8) 22. 이곳 물이 쓰므로 모세가 하나 님의 지시로 나무를 던져 달게함 (출 15: 23-26 ) 26.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 집 사중 하나(행 6:10 ) 27. 요나선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 기고 이곳으로 도망하다 고기 뱃속 에 들어가 3일간 있음 (욘 1:3, 4:2 )

■느티나무도서관 오픈 ㆍ일시 : 월 - 토요일 (수요일 휴관) 10am - 4pm ㆍ장소 : 515 E. Golf Rd. Suite 100 (알링톤 하이츠) ㆍ문의 : 630-390-5927 (박용석)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 newlifetimes09@gmail.com

하는 초교파 모임. 성령 체험과 방언 은사, 개인 상담, 문제해결, 병자를 위 한 집중 기도 미국정규신학교 졸업한 목회학박사 학위가진 목사인도. ㆍ취미반 : 무료 탁구교실

게시판

세로풀이 1. 헤만의 아들로 제6성전 봉사반장 이며 다윗의 악대원 (대상 25:4, 13 ) 2. “- 너희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 )이시니라” ( 마 10: 20 ) 3. 이것 저것 서로 어울리게 함 (고 후 6:15 ) 4. 국가의 주권을 가진 사람 (민 24:19 ) 5.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든 곳 ( 요2 : 1-11 ) 7. 꼭 필요함 (대상 9: 26 ) 8.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거 느리고 이 강을 건넘 (수 3: 17 ) 9. 회의 같은 데서 기록을 맡아보는 사람 (왕하 12 : 10) 10. 풍파가 없이 평안 함 (사 14 : 7 ) 12. 문둥병에 걸려 엘리사의 말대로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목욕함으로 나

음을 받음(눅 4:27) 14. 아모스 선지의 고향 (암 1: 1) 15. “그가 그곳 이름을 ( )라 또는 므리바라-” (출17:7 ) 16. 마리아가 주님 발에 부은 향료 (막 14:3 ) 17. “너희는 먼저 그의 ( )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6:33 ) 18. 여사사 드보라의 고향 (삿 4:5 ) 19. 요담의 아들이요 히스기야의 부 친 (대하 27:8-9 ) 21.“주의 종을 ( )하사 복을 얻게하 시고-” (시 119:122 ) 23. 가나안의 한 성읍(수 10:3, 3132 ) 24. 반역을 꾀 함 ( 삼하 15:31 ) 25. 남의 꾐에 빠져 해를 보다 (마 2:16 )

성경퀴즈 정답

성 경 퀴 즈 맞 추기

-창의력을 길러주는 미술반 ·대상 : 3세~8학년 ·수업시간 : 월~토 ·수업료 : $15 (교재+재료비$30) 1023, East Palatine Rd, Palatine 60074 문의 : 847-873-3362 / 847-8771098 (Sarah Kwon) / dulkukha@hotmail.com

▨할렐루야 영광 문화 아카데미 (네이퍼빌지역) ㆍ무료 영어교실 : 미국인강사의 개 인별 집중강의 ㆍ미술 교실 : School of art institution of Chicago 졸업 강사. 어린이 부 터 성인반, 대입시반, 성화, 유화, 아클 릭화, 드로잉, 수채화, Calligraphy, 파 스텔, 등 ㆍ기도모임 : 성막공부교실과 함께

ㆍ무용반 : 선교무용, 부채춤, 라인댄 스 그외 성인을 위한 컴퓨터반과 한글 공부반, 음악 악기반(준비 접수중) ㆍ문의 : (630) 670-3020

17. 나아라 19. 아사 20. 드보라 22. 마라 26. 스데반 27. 다시스

▨치유 회복 캠프

▨종려나무교회 한.ㆍ영 연합으로 예배 저희 교회에서는 이번 5월 11일 어머 니 주일을 맞아 오전 10시에 한ㆍ영 연 합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와 점심친교 후에는 봄맞이 전 교인 낙엽 태우기, 가지 치기, 채소 심

▨뉴호프 아카데미 ·모집대상 : 3세~13세 ·수업시간 : 월~토 09:30~3:00 (한 국식 점심과 간식포함) ·수업료 : 하루 $20 * 3시 이후 Day Care가능합니다.

문의 김연희 전도사 224-619-6485

15. 맛사 16. 나드 17. 나라 18. 라마 19. 아하스 21. 보증 23. 라기스 24. 모반 25. 속다

▨임마누엘 성경교회 ㆍ집사 임직 예배 : 5월 25일 주일 오 전 11시 Immanuel Bible Church 1100 S. Linneman Rd., Mt. Prospect , IL 60056 문의 (Tel. 847-290-8074

▨글렌뷰 한인 교회(구재회 목사) 2014 심령 부흥회 주제: 다시 시작하자 강사: 이덕진 목사 5월 23일 금 오후 8시 -“다시 시작 하자” 24일 토 새벽 6시, 오후 7시-“축복 이 오는 통로” “ 아버지의 심정으로” 25일 주일 새벽 6시, 오전 11시, 오후 6시 -“담보물” “보물과 보화” “ 감정 조절” 700 Greenwood Rd, Glenview, IL 60025 / tel : 847.962.8951

기 행사 및 바베큐 디너를 갖습니다. 종려나무교회 545 Landmeier Rd. Elk Grove Village, IL 60007 847-312-5949 www.palmtreechurch.com

3. 조화 4. 주권자 5. 가나 7. 긴요 8. 요단 9. 서기 10. 정온 12. 나아만 14. 드고아

▨시카고 나눔 교회 ㆍ5월25일 : 고아 나눔 주일 ㆍ6월8일 : 선교집회 : 강사 이동휘목 사 (깡통교회 저자. 주일오후3시)

새 소망 선교, 5월 29일- 6월 1일 (3 박 4일 ) 강사: 비누시 목사, 감영일 목사 Certificate in Biblical Addiction Counseling Course 장소: 노스 웨스트 장로교회 일정: 5월 30일, 31일 참가비 : 100불 문의 박 윤경 (847.873.2974 )

1. 북기야 2. 성령

▨시카고 선교 협의회 전주 안디옥 교회를 개척하여 60% 선교를 시작하여 바울 선교회를 만들 어 현재 90개국에 411명 선교사를 선 교 현장에 파송하는 바울 선교 선교회 대표이신 이동휘 목사님을 모시고 선 교 집회를 합니다. ㆍ저서 : 깡통교회 이야기 , 사람을 내 놓아라, 불편하게 삽시다 선교하며 삽 시다. - 그 유별난 선교로 : 6대륙 뒤집 기로 한판 승부를 건다 ㆍ일시 : 2014년 6월2일 10시-12시 ㆍ장소 : 뉴라이프교회 (장춘원목사 시무) ㆍ주소: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 IL60630

1. 북두성 3. 조물주 6. 야긴 8. 요나서 10. 정자 11. 요나단 13. 기드온 15. 맛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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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내

교회 및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레익뷰 장로교회

푸른교회

말씀의 씨앗, 사랑의 열매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847) 663-0606 www.pnfchurch.org

701 Locust Rd. Wilmette, IL 60091

헤브론교회

주일예배: 오후1시 주일 EM(영어)예배: 오후1시 금요찬양예배: 오후8시

(630)423-1906 1266 N North west Hwy. Park Ridge, IL 60068

다솜교회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6:00 오전 7:00 오전 9:00 오전 11:00 오후 1:00 오전 11:00 오후 8:00

(847)966-5290

(847) 394-8454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www.hebron.org

시카고 나사렛 성결교회

“사랑과 선교의 공동체”

담임목사 : 김종관 주일 1부:오전8시, 2부:오전10시, 3부:오후12시 수요예배 : 수요일 오후 8시 금요파워열린예배 : 오후 8시 새벽예배 : 월~금 오전5:30, 토 오전6시 주일학교, 학생회 : 주일 오후 12시

(847)299-5496/(678)448-2933 www.chicagodasom.org

목회센터 : 800 Lee st. Des Plaines, IL60016

본당 : 766 Graceland Ave. Des Plaines IL 60016

시카고 벧엘교회

담임목사 : 양정석 주일 예배 수요 제자반 금요 기도회 새벽 기도회(월~금) 주일학교(주일) Youth(토요일) 한글학교(토요일)

오전 저녁 저녁 오전 오전 오후 오전

(630) 529-2345

담임목사 : 최병수 주일예배 오전 10:30 영어예배 (EM) 오전 10:30 주일학교 오전 10:30 젊은세대와 함께하는 예배 오후 1:3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수요찬양예배 (수) 오후 8:00

11:00 7:30 8:00 5:30 11:00 3:00 10:00

www.ckcn.org

미드웨스트장로교회

갈릴리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정영건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유아/어린이/Youth 수요 찬양예배 토요 새벽예배 평일새벽기도회 Children/Youth 금요모임

담임목사 : 김윤기

오전 8시 오전 11시 오전 11시 저녁 8시 오전 6시 오전 5시 45분 저녁7시 30분

(847) 292-1254

www.midwestchurch.org

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 60068

시카고 트리니티 교회 담임목사 : 백성진

주일예배

새벽예배 찬양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 한어예배 오전 11:30 어린이예배 오전 11:30 청소년예배 오전 11:30 오전 6시(월/토 제외) 금요일 오후 8시 (어린이, 청소년 자치활동)

www.galumc.org

847-998-4610. 224-402-4709 1696 McGovern St. Highland Park, IL 60035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담임목사 : 김태준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베다니 장로교회 주일예배 영어예배 교회학교 수요예배 토요새벽예배 새벽기도회(화-토)

(847) 674-6700

오전 11:00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8:00 오전 5:30 오전 5:30 www.thebethany.org

4707 W. Pratt Ave., Lincolnwood, IL 60712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847) 534-2826

(847) 483-9191

1100 lakeview parkway, Vernonhills, IL 60061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www.salempeople.net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847) 212-0632 1266 N North west Hwy. Park Ridge, IL 60068

임마누엘 장로 교회 담임목사 : 안창일 주일예배 유년/중고등부 새벽기도회 (화~금) 주일 새벽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11:00 오전 11:00 오전 5:30 오전 6:00 저녁 8:00

(847) 566-5000

(847)710-1005 www.chicagotrinity.org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화~토) 금요찬양 기도회(금)

새누리주님의 교회

28701 N. Ivanhoe Ln. Mundelein, IL 60060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2:00 8:00 6:00 6:30

(773) 463-5959 www.ifgcc.org 52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773) 545-2222

9:00 10:00 11:00 6:00 8:00

주일예배 오후 수요예배 오후 새벽기도 (월-토) 오전 주일 새벽 예배 오전

담임목사 : 김판호 1부 (오전 7시) 조용기목사 영상예배 2부 (오전 9시) 김판호 목사 3부 (오전 11시) 김판호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11시) Rev.Dr.Johnny Wilson 주중예배 수요예배(오후 8시)/금요예배(오후 8시) 새벽 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주일예배

4240 W. Irving Park Rd. Chicago IL 60641

www.chicagobethel.org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

담임목사 : 정판재

담임목사 : 김건우

새벽기도회 매일(월-토)오전 5:30/주일 오전 6시 주일예배 1부 오전 8시 주일예배 2부 오전11시 주일(청년)예배 3부/EM(영어)예배 미정 수요예배 오후 8시 금요기도회 오후 8시

순복음 시카고 교회

“하나님의 기대 세상의 희망”

담임목사 : 박영호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담임목사 : 박규완

www.lakeview-kp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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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847.290.8282

약속의 교회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

www.ipc-chicago.com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현대식 예배 오전 9시 청년 한국어 열린 예배 오후 1시 유년부 예배 오전 9시/11시/오후 1시

(847) 942-1675

www.evergreencommunity.org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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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3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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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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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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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3일 금요일

Nocut Book

시한부 루게릭 맘의 희망일기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수전 스펜서-웬델·브렛 위터 문학동네

앞으로 당신이 숨 쉴 수 있는 시 간은 길어야 고작 12개월. 당신 현 재의 몸 상태는 당신도 잘알고 있 듯이 서서히 굳어갈 것이고 결국 엔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게 될 것 이다. 자 이제 남은 시간동안 당신 은 뭘 할 텐가?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의 저 자 수전에겐 그게 현실이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법정기사를 쓰 는 기자였던 수전 스펜서-웬델은 2009년 한여름 밤 잠들기 전 문 득 왼손이 이상하다는 사실을 알 아차렸다. 그로부터 2년 후 끊임 없이 이어지는 진료예약과 검사를 거듭한 끝에 2011년 6월 ALS(근 위축성측삭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더 잘 알려진 이 름은 루게릭 병)를 확진 받았다. 인 생의 한창기인 마흔 네 살 때 말이 다. ALS는 근육이 굳어 가는 병이 다. 밝혀진 원인도 치료법도 없다. “이 책은 질병과 절망에 대한 책 이 아니다. 내 멋진 마지막 한 해의 기록이다.”ALS진단을 받은 후 수 전은 자신의 삶을 기록해 나가기 시작한다. 물론 그 과정은 쉽지 않 았다. 때룬 흔들리고 때론 괴로워 했다.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하겠다 는 생각도 했다. 시내 저쪽 어두컴 컴한 골목에서 ‘살해’되는 것이 다, 나는 법정에서 수차례 살인청 부업자와 한자리에 있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얼마 뒤에 접었다. 바보 같은 생각. 경솔했다. 끔찍했다. 그

렇게 하면 친구들이 체포되는 위 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라는 생각 이 들었다.” 숱한 괴로움 속에 그 녀는 결론을 내린다. 일 년 남짓한 시간 동안 “야단스런 임상실험 의 일부가 되어 위약이나 받아먹 는 일”따위는 하지 않기로. 대신 그녀는 그 일 년을 지혜롭게 무엇 보다도 기쁘게 살아가기로 결심한 다. 여기서 부터 평범했던 수전의 평범하지 않은 일 년의 기록들이 펼쳐진다.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에 서 수전은 ALS환자이기 때문에 겪은 어려움을 가감없이 이야기 한다. 화장실에 혼자갈수 없는 것 은 말할 것도 없고 혼자 뒤처리를 할 수조차 없다. 타인으로부터 종 속된 늪과 같은 삶속에서도 수전 은 절망을 기록하진 않는다. 작아 져 버린 삶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찾아 나섰다. 소중한 사 람들과 여행을 떠나는 것,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함께 시간을 보 내겠다는 것, 그녀는 그것을 선택 했다. 그렇게 수전은 가장 친한 친 구와 오로라를 보러 유콘에 가고, 신혼의 추억을 따라 남편과 부다 페스트에 가고 웨딩드레스를 입 은 딸의 모습을 처음이자 마지막 으로 보려고 십대인 딸 머리나와 뉴욕에 잇는 클라인펠드 웨딩숍 에 갔다. 세런디피티(Serendipity).‘뜻밖의 기쁨 혹은 행운’을 의미하는 이 말을 저자 수전은 자주 사용했다. ALS 진단을 받기 전 굳어 가는 손 의 원인을 찾아 헤맬 때 생모가 나 타난 것도 세런디피티, 곱은 손이 “아이폰을 놓는 완벽한 거치대가 되어 주어 아이폰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된 것도 세런디피티라면서. 절대 슬픔이라고 믿어버려도 누가 뭐라 할 수 없는 검은 운명을 투명 하게 만들어버리는 거름종이 같 은 수전의 기록엔 군더더기가 없 다. 절절함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덮을 쯤엔 이 글 맨 처음 던졌던 질 문의 답을 구할 순 없더라도 자신 만의 실마리는 찾을 수 있을리라.

느림의 미학 일깨운 마음 치유서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 피에르 쌍소 지음

Nocutnews

스포츠 & BOOK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 던 2000년 밀레니엄이 도래하던 시대, 모두가 빠름과 성공에 함몰 됐다. 이에 맞춰 미친듯이 자신을 채찍 질해가며 하루를 소모하는 것에 지쳐 문득 의문을 품었을 때, 관습 처럼 바삐 움직이는 생활에서 벗 어날 수 있는 지혜를 주는 이가 있 었다. 바로 프랑스의 사회철학자 피에르 쌍소이다.

‘시즌 4승’ 돌아온 류현진 24일 만의 복귀전을 감안하면 합격점… 다만 2% 아쉬웠던 볼 배합 ‘괴물’이 돌아왔다. 완벽하지는 않 았으나 24일 만의 복귀전을 감안하면 합격점을 주고도 남을 만했다. 2% 정 도 아쉬움은 남았다. 류현진은 22일(한국 시각) 미국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에 선 발 등판해 6이닝 9탈삼진 9피안타 1볼 넷 2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6 이닝 3자책)를 넘는 쾌투로 시즌 4승째 (2패)를 거뒀다. 최고 구속 151km를 찍을 정도로 공 에 힘이 붙었고, 삼진도 9개를 잡아냈 다. 류현진은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전 5이닝 6실점(5자책) 이후 어깨 염 증으로 그동안 부상자 명단(DL에 머 물렀다. 5회까지는 완벽했다. 삼진을 8개나 잡아냈고, 산발 5피안타로 메츠 타선 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 2사 만루 도 상대 5번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에 게 최고 구속 151km까지 찍는 집중력 을 발휘한 끝에 삼진으로 솎아내 위기 를 넘겼다. 다만 3-0으로 앞선 6회가 아쉬웠다. 선두 데이비드 라이트를 안타로 내보 냈으나 4번 크리스 영을 3루 병살타로 잡아낸 류현진이었다. 그러나 이전까 지 삼진 2개를 돌려세웠던 그랜더슨 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이후 에릭 캠벨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내줬다. 시속 134km 체인지업을 던지 다 일격을 당했다. 류현진은 캠벨에게 공 4개 모두 변화구로만 승부했다. 체 인지업 2개, 슬라이더 1개를 던진 뒤 다시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통타당했 다. 포수 A.J. 엘리스와 볼 배합이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다. 이날 메츠가 류현진의 변화구를 집 중 공략했다. 안타 9개 중 7개가 변화 구였다. 특히 체인지업이 4개, 커브가 2개, 슬라이더가 1개였다. 지난해 맹위 를 떨친 체인지업에 초점을 맞췄다. 직 구에 아직 힘이 붙었던 점을 감안하면 더욱 아쉬운 장면이었다.

22일(한국 시각) 뉴욕 메츠 원정에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LA 다저스 류현진.

본인도 실수를 인정했다. 경기 후 인 터뷰에서 류현진은“대부분 포수의 리 드를 따르는데 그때는 듣지 않았다” 고 말했다. 타석도 조금은 입맛을 다실 만했다. 류현진은‘베이브 류스’라는 별명처 럼 방망이 솜씨도 상당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날은 명성에는 다소 못 미쳤 다. 1-0으로 앞서 추가점이 필요한 3 회 무사 1루에서 댄 번트가 뜬공으로 잡혔다. 역시 1-0이던 5회 2사 1, 2루 에서도 류현진은 타석에 들어섰다. 상 대 선발 제이콥 디그롬은 앞서 8번 엘

리스를 고의 4구로 걸러 류현진을 택 했다. 본때를 보여줄 한방이 필요했다. (이후 류현진은 5회말 디그롬에게 안 타를 내줬다.) 류현진도 볼 카운트 2-2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이후 노리고 때 린 타구도 잘 맞았다. 그러나 3루수 정 면으로 가면서 직선타로 아웃됐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마운드의 활약 을 감안하면 지극히 작은 부분이다. 24일 만의 복귀전이었던 만큼 엘리스 와 호흡과 경기 감각은 충분히 끌어올 릴 수 있다. 임종률 기자

홍명보호의 캡틴은 역시 구자철 “더 진중해지겠다” 구자철(25·마인츠)을 향한 홍명보 감독의 신뢰에는 변함이 없다. 그라운 드 안에서는 물론이고 밖에서도 마찬 가지다. 구자철이 다시 한번‘홍명보 호’에서 주장 완장을 찬다. 홍명보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팀 최 종 엔트리 23명 중 윤석영(QPR)을 제 외한 22명이 모인 21일 오전 미팅을 열고 구자철을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 했다. 홍명보 감독은“책임감이 강하고 성 격도 선수들과 어울리는 관계가 좋다. 대표팀의 중심 역할을 해줄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주장 선임의 배경을 밝 혔다. 이로써 구자철은 지금껏 홍명보 감

독이 지휘했던 2009 국제축구연맹 (FIFA) 20세 이하 월드컵,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2014 브라질월드컵까지 4회 연속 홍 명보호의 주장을 맡게 됐다. 구자철은“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주 장을 맡기셨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껏 해왔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 을 것이다. 다만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 는 팀이기 때문에 보다 더 진중하게 다 가갈 것이다”라고 주장이 된 소감을 밝혔다. 구자철은 주장이 해야 할 역할을 잘 이해하지만 선수로서의 역할에 더 집 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철은“주장이라고 해서 달라지

는 것은 없다. 팀의 대표로서 무언가를 해야 할 때 통솔하고 앞에 나서서 얘기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은 분 명히 있다. 그렇지만 경기장 안에서 주 장이 아닌 나의 역할을 하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둘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까지 짧은 휴가를 즐겼던 대표팀은 김진수(니가타)가 합류하면 서 23명 중 22명이 모였다. 이날 오후 에 진행된 공식 훈련은 체력 회복과 컨 디션 조절에 중점을 뒀던 지난 주 훈련 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구자철은“다 모여서 훈련을 했기에 집중력이 더 형성됐다. 오늘 팀 미팅에 서도 하루하루를 잘 보내자고 얘기를 했다.


Nocutnews

연예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B 13

양현석 무주 YG재단 설립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 듀서가 불우 청소년, 어린이를 돕기 위 한 YG재단을 설립하고, 개인 재산 10 억 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회사 창립 18주년을 맞아, 양현석 대표의 숙원 사업인 비영리 재단법인‘무주 YG재 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도움의 손 길이 필요한 청소년, 어린이들을 적극 돕겠다는 양현석 대표의 강한 의지에 따라 재단이 출범하게 됐다. ‘무주 YG재단’의‘무주(無住)’는 ‘머무름이 없다’ ’주인이 없다’는 뜻. 현재와 미래를 향해 변화와 혁신을 끝없이 추구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 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이제야 재단이 설립돼 기부를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 면서 “앞으로도 재단을 통해 지속적 인 기부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B 12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전면광고

Nocutnews


Nocutnews

Entertainment

연예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B 11


B 10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전면광고

기독교방송

Nocutnews

창립 10주년

평생천사 후원자를 모십니다 기독교방송 MC-TV가 창립 10주년(2004-2014년 6월6일)을 맞아 평생천사로 후원하실분을 찾습니다. 2013년까지 평생천사 ($1000이상 또는 매달 $100씩 1년이상 후원하신분들)

2014년 신규 평생천사가 되셨거나 기존 평생천사중 후원비를 추가로 보내주신분들

기독교방송 MC-TV의 평생천사로 후원하시기를 원하시면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ay to MC-TV 262 E. Golf Road Arlington Heights, IL 60005 문의 847-290-8282


Nocutnews

건강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B9


B8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전면광고

Nocutnews


Nocutnews 어린이가 가장 게으른 나라는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어린이들이 세계 어 린이들 중 가장 신체활동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20일 영 국 매체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스트라 드클라이드 대학 등 연구팀은 세 계 15개국 어린이 신체활동을 조 사한 결과, 스코틀랜드가 낙제점 ‘F’를 받았다는 것. 연구팀은 호주, 캐나다, 콜롬비 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핀란 드, 가나, 아일랜드, 케냐, 멕시코, 모잠비크,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 15개 국 어린이 1만5천여명을 9가지 지표로 조사했다. 조사된 지표들 로는 전체적인 신체 활동, 조직화 된 운동 참여, 활발한 놀이, 능동 적인 이동 방식, 좌식 활동, 가족 과 친구들, 학교, 지역 사회와 환 경 조성, 정부의 정책과 투자 등 9 가지였다. 스코틀랜드 아이들은 이중 전반 적인 신체 활동과 좌식 활동 등 2 가지 지표에서 F를 받았다. 활발 한 신체 활동 대신 TV나 컴퓨터

게임 등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 낸다는 것. 잉글랜드는 전반적인 신체 활동 에서 D+를 받아 스코틀랜드보다 약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질랜드와 모잠비크는 B를 받 아 상위에 꼽혔지만, 나머지 10여 개국은 D-F로 평가돼 어린이들 의 신체 활동 부족이 세계적인 문 제라는 것을 나타냈다. 스코틀랜드는 아이들의 전체적 인 활동에서는 낙제점을 받았지 만, 공원과 놀이터 접근성에서는 B로 잉글랜드와 함께 높은 평가 를 받았다. 스트라드클라이드 대학 존 레일 리 보건과학 교수는 이 결과가“ 더 나은 기반시설이 있는 국가들 에서 더 낮은 신체 활동과 더 높 은 좌식 활동을 보이는, 흥미로 운 관계를 보여준다”며“실제로 스코틀랜드가 그런 경우다”라고 말했다. 조직화된 운동 참여에서는 뉴질 랜드와 호주가 각 B, B-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계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B7

태국 군부 계엄령 선포 반 친정부 시위대 불씨 여전 반정부 시위 사태로 정국 위기가 깊 어지는 태국에서 군부가 20일 계엄령 을 선포했다. 군부는 이날 새벽 군 TV 방송을 통 해 발표한 성명에서“평화와 안정을 유 지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며 이는“ 쿠데타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군은“국민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 며“이번 조치는 국민을 안전하게 하 기 위한 것으로, 국민은 평소대로 생업 에 종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라윳 찬-오차 육군 참모총장은 평화질서관리센터(CAPO) 등 정부 치 안유지담당 기관의 기능 정지를 선언 했으며,“육군, 공군, 해군의 모든 장병 은 원 근무지로 복귀하라”고 밝혔다. 자체 방송국을 보유한 군은 이날 방 콕 내 몇 개 민간 방송국에 진입했다. 이로써 군은 전국의 치안질서유지 권 한을 갖게 됐다. 군은 계엄령 선포 권한을 갖고 있으 며, 이번 계엄령 선포를 위해 니와툼롱 분송파이산 과도총리 대행 정부와 사

전에 협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 다. 반(反)-친(親) 정부 시위대는 이날 대 대적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계 엄령 선포 직후 거리 행진 시위를 바로 취소했다. 이번 계엄령 선포가 현 정부 를 퇴진시키기 위한 쿠데타에 따른 것 이라면 친정부 진영으로부터 큰 반발 을 사고, 정치 위기가 더 깊어질 것으 로 우려된다. 주요 정치 세력 중 하나인 군은 1932 년 입헌군주제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 지 18차례 쿠데타를 일으킨 전력이 있 다. 그러나 이번 계엄령은 반(反)-친( 親) 정부 시위에 따른 유혈 사태 방지 와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선포됐을 가 능성도 크다. 친정부 시위대인‘레드 셔츠’지도자 는“계엄령 선포로 현 정부와 헌정은 여전히 존속하며, 이는 쿠데타를 반대 해온 우리 입장과 배치되지 않는다” 며 계엄령 선포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프라윳 총장은 15일 반정 부 시위에 대한 총격으로 3명이 숨지

고 20여 명이 다치자 이례적으로 성 명을 발표해“폭력이 계속되면 평화 와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군이 나설 수 도 있다”며 계엄령 선포 가능성을 시 사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반정부 시 위가 6개월 넘게 이어지며 정국 불안 이 지속하는 가운데 7일 헌법재판소 의 권력남용 결정으로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해임됐다. 이후 반정부 시위대는 중립적인 인물 을 선정해 새 과도 총리로 임명하겠다 며, 오는 26일까지 예정으로 대대적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친정부 진영은 선거로 구성된 현 정 부를 무너뜨리고 새 총리를 임명하는 것은 위헌이자 반란에 해당한다며, 반 정부 진영이 새 총리 임명과 새 과도 정 부 구성을 강행하면 대규모 맞시위를 벌이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태국은 2월 실시한 조기 총선이 무효 가 돼 오는 7월 재총선을 실시키로 잠 정 결정됐으나, 반정부 진영이 새 과도 정부 구성을 주장하며 선거에 반대해 재총선 시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

中 우루무치 차량폭탄 테러로 31명 사망

태국 군인이 20일 방콕에 방콕 시내 장악을 위해 배치된 후 왕실 경찰국내 평화질서 관리센터 밖에서 자신의 기관총을 군 차량 위에 앉히고 있다. 태국군은 이날 새벽 방콕에 계엄령을 전격 선포하면서 태국 정국 불 안을 심화시켰다. 그러나 군은 쿠데타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긴장감 감도는 방콕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 주도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22일 오전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해 31명이 숨지 고 94명이 부상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우루무치 사이바커(沙依巴克)구 인민 공원 인근 시장에서 2대의 차량이 사 람들을 향해 돌진했다. 목격자들은 당시 소형 승용차 2대가 인민공원 인근에서 열린 아침시장 쪽 으로 돌진했으며 이중 1대에서 탑승자 들이 폭발물을 밖으로 투척한 직후 폭

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공원 가 로수길의 노점상 주변에 폭발로 인한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한 웨이보 이용자는“우루무치 문화 회관의 시장에서 강력한 폭발이 수 차 례 일어났다”며“차량과 물건들에 불 이 붙었고 노점상인들은 팔던 물건들 을 두고 대피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노점상인도 10여 차례의 폭발음을 들었다고 밝 혔다.

중국 공안부는“폭력적이며 심각한 테러 사건”이라고 비난했으며 멍젠 주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도“테러범들 의 오만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성명 을 통해 밝혔다. 앞서 우루무치시에서는 시진핑(習近 平) 국가주석의 시찰 기간이던 지난 1 일 기차역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 3명이 숨지고 79명이 부상했다. 지난 3월 17일에는 이곳에서 경찰 습 격 사건이 발생, 경찰관 1명이 숨지고 위구르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이 사살된 바 있다. 김선경 특파원


B6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Nocutnews

사회

외국인 성형 관광 21만명 2009년 이후 연평균 51% 증가… 4명 중 1명은 중국인 형 열풍 등으로 중국인 의료관광객 이 늘고 중동 환자 유치도 증가하면서 지난해 외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의 국적도 갈수록 다양해졌으며, 중증 환자 유치도 크게 늘었다. 보건복지부가 20일 발표한‘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총 21만1,218명으로 전년대비 32.5% 증가했다. 이는 순수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대 비 9.3% 증가(1,114만명->1,217만명) 한데 비해서도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치 로 의료 관광이 활성화됐음을 보여주 는 것이다. 특히 입원진료를 받았던 외국인 환 자는 2만137명(9.5%)으로 2009년 이 후 연평균 50.6% 증가세를 보였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환자가 5만6,075 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환자(3만 2,750명)가 뒤를 이었다. 러시아 환자

는 2만4,026명으로 일본을 제치고 3 위로 부상했다. 정부 간 환자송출 협약의 성과로 아 랍에미리트 환자는 전년대비 236.5% 증가한 1,151명이었으며, 이들의 총 진료비도 204억원으로 전년대비 374.4% 증가했다. 미국, 중국 편중 현상도 점차 완화돼 지난해 한국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국 적은 총 191개국이었으며, 100명 이상 유입 국가도 54개국으로 늘었다. 중국인 환자는 성형외과(25.9%), 내 과(17.3%), 피부과(14.5%) 진료를 선호 해 4명 중 1명은 성형을 목적으로 한 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러시아 환자는 내과(28.4%), 검 진센터(17.0%), 산부인과(7.2%) 등을 많이 이용했다. 전체적으로는 내과 계통 환자가 6 만8,000여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의 24.4%를 차지했고, 건강검진 이용이 10.0%(2만8,135명), 성형외과 9.0%(2 만5,101명), 피부과 8.6%(2만4,075명)

관광버스 춤ㆍ노래 안된다 가요반주기ㆍ조명설치 금지… 위반땐 운전자 과태료 업주 처벌 앞으로 관광버스에 가요반주기와 조 명시설 설치가 법으로 금지되고, 학교 수학여행 버스의 대열운행도 금지된 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전세버스의 운행 안전을 강화하는 내 용의 여객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 수학여행 관광버스 는 여러 대가 한 줄로 길게 늘어선 채 운행하는 대열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관광버스 안에서 가무, 소란행위 는 물론 가요반주기와 조명시설 설치 가 전면 금지된다. 일반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출발하 기 전에 승객들에게 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 요령과 비상망치, 소화기 위치 등 을 의무적으로 안내방송해야 한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여객법 시 행규칙을 개정해 위반하는 버스에 대 해선 사업자 과징금과 운전자 과태료 를 부과할 방침이다.

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렇게 외국 인들이 한국에 의료비로 쓰고 간 돈은 총 3,9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7.2% 늘어난 것이다. 1인당 평균진료비는 186만원으로 전 년대비 10.7% 증가했다. 이중에서도 중증환자의 진료수입은 1,986억원으 로 총 진료비의 50.5% 차지했다. 1억원 이상을 쓰고 간 환자는 117명 으로 전년대비 4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환자가 지출한 총 진료비는 1,016억원(1인당 평균진료비 181만원) 으로 전체 진료수입의 25.8%를 차지 했다. 러시아 환자가 지출한 총 진료비는 879억원이며, 전체 진료수입의 22.3% 를 차지해 환자수 규모는 4위, 진료수 입 규모로는 2위에 달했다. 1인당 평균진료비가 가장 높은 국적 은 중증 환자가 많이 온 아랍에미리트 (1,771만원)로 전체 평균진료비(186만 원)의 9.5배 이상이었다.

이와 별도로, 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승객 안전에 대한 책임감 부여를 위해 명찰이 부착된 제복을 착용하도록 권 고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교통물류 실장 주재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 합,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운수단체가 참여하는 안전 대책회 의를 21일 개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토부 맹성규 교통물류실장은“비 정상 관행의 정상화와 기본과 원칙의 준수를 통해 사업용 대형버스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완전히 해소하겠다” 고 밝혔다. 박상용 기자

의사 11만명… 54%가 수도권에 10만명당 216명 33년새 4배 지난해 말 국내 면허 등록을 한 의사는 11만5,000여명으로 조사 됐다. 의사 공급은 꾸준히 늘어 인 구 10만명 당 의사 수는 216명으 로, 80년도와 비교해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 경수)는 최근 우리나라 의사 수와 성별, 지역별, 전문과목별 통계를 담은‘2013 전국회원 실태조사 보 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 건복지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 는 11만5,127명이며, 이 중 대한 의사협회에 신고한 회원(휴직 등 기타 활동범위 포함)은 9만9,396 명으로 면허등록자의 86.3%인 것 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고회원 중 7만6,302명 (76.8%)이 남자이고, 여자는 2만 3,094명(23.2%)로 여의사의 비율 은 2012년 22.4%보다 0.8%P 증 가했다. 회원의 대부분(94.9%)이 도시지

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 롯한 6대 광역시 등 대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이 전체 회원 의 58.3%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도시 활동 회원 수는 2012년 도에 비해 1.6%P 감소했지만 여 전히 의사인력의 대도시 집중현 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활동의사가 54.2% 로 절반가량이 포진한 반면에 울 산(1.6%), 제주(1.0%)지역 등에는 회원 분포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 타났다. 취업분류군별 분포(군 소속 제 외)를 보면 의원 및 병원, 종합병 원, 대학병원 등에 근무하는 회원 이 40.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 로 병원 및 의원을 직접 개원한 회 원이 39.1%로 뒤를 이었다. 개원의 비율은 2012년(32.9%) 에 비해 6.2%P 증가한 것이다. 회원의 15.8%가 박사학위를 소 지하고 있었으며, 전체 박사학위 소지자 중 43.1%가 개원의의였다. 조은정 기자

성년의 날인 19일 오후 부산 사상구 부산시여성문화회 관에서 열린 전통성년례에 참가한 남여 성년자 46명이 전통 관례복장을 갖춘 채 성년의식을 하고 있다. 이날 성년자 중 외국인 학생 9명도 포함됐다.

파란눈의 ‘성년의 날’


Nocutnews

집으로 돌아가자 통곡의 외침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선원이 국가정보원에 직접 전화로 보고를 했다는 국무총리의 증언이 처음 으로 나왔다. 세월호 참사를 최초 인지한 시점 은 막강한 정보력을 가진 국정원 이 참사 초기 대응을 어떻게 했느 냐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 문에 매우 중요하다. 정홍원 총리는 20일 국회 세월호 참사 긴급현안질문에서 새정치민 주연합 김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 은 내용의 답변을 했다. 정 총리는“전화에 의해서 (국정 원이) 사고보고를 받았다고 돼있 고, 그 보고는 세월호에서 선원이 보고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답변 중“네, 다시 한 번 얘기해주시겠습니까”라는 김 의원의 물음에 이같은 사실을 거 듭 확인했다. 정 총리는 전날 미리 김 의원으 로부터 질의서를 받고 이날 답변 을 했다. 질문 내용을 파악하고 답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B5

세월호 침몰사고 35일째인 20일 오후 실종자 가족과 희생자 유가족들이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선착장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뒤 실종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집으로 돌아가자고 외치 고 있다. 이날 현재 실종자는 17명이다.

세월호 참사 선원이 국정원에 직접 보고 정총리 증언… 초기대응 의혹

세월호 참사

변을 준비해왔다는 뜻이다. 정 총리의 답변에 따르면 국정원 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일 찍 세월호 참사를 알았을 가능성 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참사 인지 시점에 대한 의문 이 제기되자 국정원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오전 9시 19분 방송 뉴스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최초 인지했다고 설명해왔다. 국정원은 이어 같은날 오전 9시 44분 해양경찰청 상황보고서를 팩스를 통해 접수했다. 해경이 오전 9시 30분에 발송한 상황보고서 1보를 접수했다는 것 이다. 이런 가운데 세월호 운항관리규 정의‘해양사고 보고 계통도’에 따르면 사고가 날 경우 세월호는 먼저 국정원 제주지부와 인천지부 에 보고하도록 돼있다. 정 총리도 이날 답변에서 김 의원 이‘국정원은 총리의 얘기를 부인 하고 있다’고 따지자“세월호 매뉴 얼이 그게 있다”고 밝혔다. 조근호 기자

“마지막 한명까지 찾아주세요” 실종자 가족 애끓는 대국민 호소문 “진상규명 대통령 청와대 예외 아냐” 50여 명의 세월호 피해 가족들이 실 종자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이제는 집 으로 가자고 야속한 바다, 통곡의 바 다‘팽목 앞바다’를 향해 외쳤다. 10분여 분에 걸쳐 실종자 17명의 이 름을 피를 토하듯 부른 가족들은 조 용히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가족이 품에 돌아올 때까지 팽목항 에서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다 고 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박 대통령이 19일 발표한 담화에서 실종자 구조를 언급 하지 않는데 대해 극도의 서운함을 표 시하면서 20일 오후 진도 팽목항에서

한 사람의 실종자라도 더 찾을 수 있 도록 수색팀과 잠수요원들을 격려해 달라고 호소했다. 완전한 수색과 구조가 끝난 이후에 특별법 제정을 통한 철저한 진상조사 와 책임자 처벌 등을 해야한다고 강조 했다. 진상규명 대상에는 대통령과 청와 대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19일 저녁 발생한 경찰의 피해 자 가족 미행에 대해서는 피해자 가족 과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 라고 주장하고, 대응방안을 강구중이 라고 말했다. 광주=권신오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편 제작 중단… 꺼지지 않는 외압 논란 SBS가‘그것이 알고 싶다’의 세월 호 방송 제작 중단 논란을 해명했지 만 여전히 ‘외압 논란’은 가시지 않 고 있다. SBS PD 협회의 성명서에 따르면‘그 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31일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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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열어‘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오 고 국민이 주인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아닌‘국민’에게 호소한다고 했다. 가족들은 17명의 실종자가 대한민 국의 국민이라는 말과 인식을 대통령 담화에서 단 한마디도 찾을 수 없었 고, 대통령 조차도 국민의 생명을 귀 하게 여기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대통령은 해양경찰을 해체하 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지만 가족들은 실종자 수색이 최대의, 그리고 궁극의 과제라고 지적했다.

위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아이템을 준비하던 중 제작본부장으로부터 갑 작스러운 중단 지시를 받았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민한 국면에서 세월호 관련 방송을 할 경우 부적절 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유였다. 이에 SBS PD 협회는 19일 성명서를 발표해 SBS 측이 합리적이지 않은 이 유로 제작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 했다며 사과 및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 다.


B4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Nocutnews

종합

기상천외한 151억 몰아주기

정치검사 양산 중심에 선 靑

‘다판다’ 대표 유병언 일가에 지급… 고문료 등 빼돌려 사진 구입 노컷사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 근인 송국빈(62) 다판다 대표가 유 전 회장 일가 비리 의혹 관련자 가운데 처 음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을 도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법상 횡령·배임)로 송 대표를 구 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수년에 걸쳐 유 전 회장 소유의 페이퍼컴퍼니에 고문료와 컨 설팅비 명목으로 거액을 빼돌리고 유 전 회장의 사진을 고가에 사들이는 등 151억원 상당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 고 있다. 유 전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30년 넘게 보좌해 온 송 대표는 계열 사 자금창구 역할을 한 세모신협 이사 장과 계열사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 딩스의 상무이사를 맡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 대표는 유 전 회장 과 또다른 측근인 김필배 전 문진미디 어 대표와 공모해 2011년 1월부터 지 난 3월까지 매달 1500만원씩 모두 5억 8천 5백만원 상당을 고문료 명목으로 유 전 회장 소유의 페이퍼컴퍼니인‘붉

은머리오목눈이’에 지급했다. 또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 명의의 회사‘SLPLUS’와 형식적인 상표권 사용계약을 체결한 뒤, 2001년 1월부 터 지난 3월까지 매달 매출액의 0.75% 씩 약 18억 8천만원 상당을 지급한 혐 의도 받고 있다. 유 전 회장의 장녀 섬나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모래알디자인에는 2009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디자인컨설팅 비 명목으로 매달 8천만원씩 모두 48 억원이란 거액을 지급했다. 아이원아이홀에도 경영자문료 명목 으로 2007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매달 700만원씩 모두 5억 3천만원 상 당을 전달한 사실도 적발됐다. 송 대표가 회사를 이용해 유 전 회장 의 비자금 조성을 도운 방법은 이 뿐만 이 아니었다. 검찰은 송 대표가 김필배 대표 등 측 근들과 공모해 2012년 유 전 회장의 사진작품 14점을 모두 3억 2천만원 상 당의 거액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계열사 차원에서 2012년 유 전 회장 의 루브르박물관 사진전시회 개최비

용을 지원하기 위해서, 또다른 계열사 인 헤마토센트릭라이프 유상증자에 참여해 액면가 1만원인 주식을 3배 가 격에 사들여 모두 2억원 상당을 매입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열린 유 전 회장의 베르사 이유 궁전 사진전시회 개최비용을 지 원하기 위해 계열사 천해지의 유상증 자에 참여해 액면가 5천원인 주식을 4 배 가격에 사들이는 수법으로 50억원 상당을 유 전 회장 일가에 몰아주기도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송 대표는 유 전 회장의 최측근 그룹 인‘7인방’중 한명으로 유 전 회장의 횡령·배임 등 비리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검찰은 송 대표가 사실상 유 전 회장 의 수백억원대 부동산 등 차명재산을 관리해왔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 고 수사하고 있다. 송 대표는 또 지난달 23일 검찰이 서 울 강남구의 다판다 사무실을 압수수 색하기 전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삭제 하고 회계장부를 폐기하는 등 증거인 멸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길환영 사장 보도본부 사찰” KBS 기자협회 “비공식 라인으로 ‘뉴스9’ 큐시트 받아” 의혹 제기 KBS 기자협회가 길환영 사장이 보 도본부를 사찰해왔다는 의혹을 제기 했다. 기자협회는 21일“길 사장이 공식 보 고 루트가 아닌 비공식 라인을 통해‘ 뉴스9’가편집 큐시트와 보도국 내 현 안 등 정보사항을 보고 받은 정황이 있다”며 이에 대한 증거로 보도본부 내 디지털뉴스국의 팩스 송신 내역을 공개했다. 4월 1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지난 28일간 팩스 기록을 살펴보면,‘뉴스 9’가편집 큐시트를 포함해 모두 12건 의 내역이 길 사장에게 송신됐다. 특히 보도본부 수뇌부와 부장단의 아침 편 집회의가 끝난 오전 11시30분부터 12

노란리본의 외침

시 사이에 송신이 집중됐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은 지난 16일 기 자협회 총회에서“매일 오후 4시 경, 그날의‘뉴스9’큐시트를 사장에게 보 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이 사실 만으로도 길 사장이 보도 독립성을 침 해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공 식 보고 이전에 별도의 채널을 통해 보도본부 내‘뉴스9’뉴스의 아이템 선정 과정을 들여다봤을 의혹이 제기 된다”고 밝혔다. 또“보도본부 간부들 도‘보고한 적도 없는 사실을 길 사장 이 이미 자세히 알고 있어 깜짝 놀란 적이 여러 번 있었다’ ‘편집회의서 한 발언이 고스란히 사장에게 전해지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정황도 여럿 있

었다’고 말했다”고 했다. 기자협회 측은“진상조사팀의 해명 요청에 대해 디지털뉴스국 소속 모 인 사는‘보도국의 공식 지휘라인을 무시 하고 사장에게 큐시트를 보내거나 정 기적으로 보고한 적은 없다’고 부인 했지만‘보도국 현안에 대해 사장에게 조언을 한 적은 있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또 다른 당사자인 길환영 사장 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지 만, 해명을 듣지 못했다”며“이에 따라 길 사장에게 공식적으로 해명을 요청 하고, 디지털뉴스국으로부터 사장실 에 건네진 자료의 실체를 규명해 추가 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들머리 계단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리본과 문구가 래핑 돼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와 관련해 눈물의 대국민 직접 사과를 한 당일인 19일 법무부 는 이중희 전 청와대 민정비서 관의 검찰 복귀 소식을 슬그머 니 알렸다. 검찰에 사표를 내고 청와대에 들어간 이중희 전 비서 관을 다시 검사로 받아주기로 했 다는 것이다. 검사의 청와대 파견은 검찰의 중립성을 해치고 정치검사를 양 산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지 난 1996년 말에 검찰청 법 개정 을 통해 금지됐다. 하지만 그럼 에도 불구하고 검사가 사표를 내고 청와대에 들어갔다 인사가 나서 교체되면 다시 검사로 받 아주는 편법이 횡행해왔다. 검 찰의 중립성 논란은 여전히 계 속됐고 정치검찰의 모습은 변하 지 않았다. 이중희 전 비서관의 검찰 복귀 가 이번에 크게 주목받고 비난받 는 이유는 이런 악습을 깨겠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철석같이 약속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 고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검사 의 외부기관 파견을 제한해 정치 권의 외압을 차단하겠다는 것은 대선 공약이었다. 그런데 또다시 이를 무시하면서 검사를 청와대 로 불러들였고, 다시 검사에 복 직시켜주었다. 결코 검찰로 다시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던 청와대 와 법무부, 그리고 본인의 약속 은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다. 개

인 간의 약속도 이렇지는 않을 것이다. 법의 취지를 무시하고 비난을 감수하며 국민과의 약속을 파기 하면서까지 이 전 비서관을 챙겨 준 것은 검찰을 정권의 손아귀에 서 놓고 싶지 않은 권력 핵심부의 의지, 또한 정권에 충성한 대가로 볼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이 전 비서관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뒷조 사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 지 않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 와대에서 근무하다 돌아온 민정 비서관 출신 검사들이 줄줄이 요 직을 챙긴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그 어 느 때보다 국민통합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눈 물까지 보이며 자신의 책임을 인 정하고, 국가개조를 내세우며 단 호한 국정쇄신을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그렇게 중요시 하는 원칙은 어디에 갔 는가? 사안에 따라 원칙과 기본의 기 준이 다르다면 그것은 독선이자 오만이다. 대통령과 청와대가 먼 저 바뀌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국민통합은커녕 대통령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 에 없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검찰 개혁 이 주요 화두가 된다. 그만큼 검 찰이 권력의 비위를 맞추며 국민 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 문이다. 하지만 정치 검사와 이를 이용하는 권력의 공생관계가 지 속되는 한 검찰 개혁은 요원한 과 제일 수밖에 없다.

“북 핵실험, 국제사회 강력대응 직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북한의 또 하나의 핵실험은 국제사회로부터 일 치되고, 단호하며, 강력한 대응에 직 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 린‘아시아 교류 및 신뢰 구축회의’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최근 북한 은‘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언급 하면서 네 번째 핵실험을 위한 움직 임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류 장관은“북한 핵개발은 동북아 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안정을 심각 하게 위협하고 있다”며“한반도 문 제는 역내 안보의 핵심 변수 중 하나 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없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기대할 수 없다”고 강 조했다. 류 장관은“반면 북한이 비핵화라 는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국제사회로 부터 협력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이 과정에서 한국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 장관은 아울러“박근혜 대통령 은 드레스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을 발표했다”며“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 나가면서 차근차 근 신뢰를 쌓아 나가고 이를 토대로 더 큰 신뢰를 쌓아가고자 한다”고 설 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 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11개국 국가원수와 1명의 정부 수 뇌, 10명의 국제조직 고위 인사 등 모 두 46개 국가와 국제조직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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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news

정치

朴초청 왕세자는 불참 UAE 원자로 설치식 안 나타나… 파병대표 면담도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관련 대국 민담화 이후에 논란을 뒤로 한 채 아 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해 바 라카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식에 참 석했다. 하지만 정작 박 대통령의 원자로 설 치식 참석을 간곡히 요청했던 UAE의 모하메드 왕세제가 당일 행사에 참석 하지 않았다. 맥이 빠진 것은 물론이고 세월호 뒷 수습을 뒤로 하고 방문한 의미가 반감 되면서 UAE 방문 적절성 논란을 다시 촉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칼리파 현 국왕 의 동생으로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 이자 최고석유위원회(SPC) 위원, 아부

다비의 행정·재정·군사 분야 업무를 장악한 실권자다. 그는 친한파로도 알려져 있는데, 지 난 2월까지 모두 4차례나 한국을 방문 했었다. 지난 2월 방한때는 박 대통령 의 UAE 방문을 요청했다. 이번에 박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에도 불구하고 UAE 방문길에 오른 것은 모 하메드 왕세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 한 것도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왕세제는 원자로 설치식에 참 석하지 않았고, 대신 만수르 경제 부총 리가 참석했다. 박 대통령의 주된 방문 목적이었던 원자로 설치식에 모하메드 왕세제가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방문 의미는 반

감됐지만 우리 정부는 왜 왕세제가 불 참했냐는 질문에 “말할 수 없는 긴박 한 사정 때문에 본인이 오고 싶었는데 못 왔다고 했다”고 말했을 뿐 구체적 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모하메드 왕세제를 아 예 만나지 못한 것은 아니다. 숙소로 돌아와 모하메드 왕세제와 회담을 가 졌고, UAE 국민들을 대신해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그렇지만 당초 두번의 만남을 예정했 지만 그 중 핵심 일정에의 공동참석이 무산된 것은 UAE 측의 외교적 결례를 탓하기 전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 한 우리 정부의 책임도 크다는 지적이 다. 안성용 기자

朴“재난시 안전처 장관이 특임장관 역할” NSC는 국가안보, 안전처는 재난ㆍ안전… 대한민국 새롭게 하는 데 정부 운명 걸 것 박근혜 대통령은“대한민국을 새롭 게 만드는 데 정부의 운명을 걸 것”이 라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22일 오후 청와대 에 집현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 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그 것 이 세월호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희생 을 헛되게 하지 않는 일이고 우리가 반 드시 해내야 만 하는 사명”이라고 말 했다. 세월호 담화 후속 대책과 관련해“혼 선이 있었던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와 국가안전처의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해 달라”며“NSC는 전쟁과 테러 위협 등 국가안보 관련 위기 상황을 전담하 고 국가안전처는 재난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맡아서 총괄 대응을 할 수 있도 록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재난 발생시에 국가안전처가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으려면 안전처 장관인 특임장관으로서의 역 할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논의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재난 발생 시에 각 부처에서 안 전처 장관의 요청사항을 따르도록 의무화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징계 를 할 수 있는 규정도 필요하다”며 이런 사항들을 꼼꼼히 챙겨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사고에서 초기 대 응과 보고라인의 미숙이 여실이 드러 났다며 앞으로 보고 라인의 문제도 제 대로 정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에 대해서는 세월호 후속 작업 이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다수의 법률 재개정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

국이 9.11 이후 초당적으로 힘을 모았 듯이 우리 국회도 현재 계류돼 있는 부정청탁금지법과 범죄수익은닉 규 제.처벌법 그리고 조만간 정부가 제출 할 정부조직법과 공직자윤리법 개정 안 등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력해 달라 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이번 일로 현장에서 묵 묵히 헌신해 왔던 수많은 해경들이 마 음의 상처를 입었다”며“각자 위치에 서 최선을 다한 분들의 처우에 대해서 는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고 덧붙였 다. 아직 남아 있는 16명의 실종자를 찾 기 위한 작업에 모든 방법을 강구해 마 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 도 밝혔다. 안성용 기자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B3

56% “지방선거 반드시 투표” 중앙선관위 여론조사… 관심도 지난 선거보다 10.5%p 껑충 6·4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절 반 이상이 적극적인 투표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코리아 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12∼13 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 사 결과(95% 신뢰수준, ±2.5% 포인트) 55.8%가 ‘반드시 투표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런 수치는 지난 2010년 제5 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같은 시 기에 실시했던 여론조사 결과였 던 54.8%보다 1%p 높은 것이다. 2010년 지방선거의 실제 투표율 은 54.5%였다. 이번 조사에서‘아마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29.9%,‘투 표하지 않겠다’는 13.2%였다. 투 표 불참 이유로는 50.3%가‘투표 해도 바뀌는 것이 없어서’를 들 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43.9%, 30대 45.2%, 40대 54.3%, 50대

이상 67%로 나이가 많을수록 투 표 참여 의지가 높았다. 투표 참여 의사는 지난 지방선거 와 비슷했지만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64.9%로 10.5%p나 높 아졌다.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 선거에처음도입되는‘사전투표’ 에 대해서는 81.7%가 알고 있거 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적극 투표층과 소극 투표층을 합친 투표 참여 예상층 85.7% 의 투표 시기는 6월4일 선거일이 79%, 5월30∼31일 사전투표일이 16.4%였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인물·능 력’과‘정책공약’이 각각 37.3%, 33.5%였고‘소속 정당’은 14.6% 였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날 6·4 지 방선거에서 처음으로 후보자의 선거비용을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밝 혔다. 정재훈 기자

시민단체 연 대모임 ‘국가 기관 개입없는 지방선거 네트워크(지방선거 네트워크)’ 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 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국가정보원은 6ㆍ4 지방선거에 개입하지 말라” 고 쓰인 경고카드 를 공개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지방선거 네트워크는 시민이 직접 작성한 1684장의 경 고카드를 국정원으로 우편 발송했다.

“국정원 지방선거 개입 말라” 1684장의 경고카드


B2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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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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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척결”… 패닉 빠진 금융권 관치금융 수술않고 수장만 교체 효과 의문 “대외협상력 떨어져… 정피아 오면 더 큰 일” 관피아(관료+마피아) 문제를 해결 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 화이후 금융관련기관들이 패닉에 빠 졌다. ‘관피아 임명->관치’로 이어지 는 고리를 끊자는 명분에는 동의하면 서도 관피아 척결이 관치 척결로 이어 지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지적이다. 이번 담화를 계기로 지난해 8월 문재 우 전 회장이 물러난 이후 9개월째 공 석상태인 손해보험협회장 자리와 지 난 1월 서종대 사장이 임기 만료 10개 월 전에 사임해 4개월째 공석상태인 주택금융공사사장 자리는 당초 내정 됐던 관료 출신이 아닌 민간 출신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기관들은 각각 김규식 전 여성 부 차관과 최원목 전 기재획재정부 기 조실장이 내정됐고, 정식 절차를 밟아 5월 중으로 인선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참 사가 벌어진 뒤 관피아 논란이 일었고,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관피아 척결 의지까지 천명함에 따라 이들의 내정이 백지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해보험협회장 자리에는 A 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고, 주택금융공사 자리에는 내부 승 진 등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다. 아울러 다음달 24일 임기가 만료되 는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자리와 오는 11월 임기가 끝나는 박병원 은 행연합회장 자리, 12월 임기가 끝나 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자리 등 관 료 출신이 주로 맡아온 금융기관의 수 장 자리 역시 관심사로 떠오른 상태다. 이들 자리는 비관료 출신들이 채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이같 은 변화조짐을 바라보는 금융권의 시 각은 그리 간단치 않다. 여전히 금융 관치가 이뤄지는 상황 에서 비관료 출신 수장들이 오면 오히 려 대외협상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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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 장)을 검거하기 위한 검찰 체포조가 21일 경기도 안성시 보 개면 상삼리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시설 금수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금수원 들어가는 길

익명을 요구한 한 금융업계 관계자 는“지금처럼 금융위원회가 금융감 독원의 규제와 간섭이 심한 상황에서 그쪽(정부)에서 사람을 받아오는 것이

우리한테 유리한 측면 있었다” 면서 “금융 감독 시스템 하나도 변하지 않 았는데 사람만 바꾸면 이들 수장들이 대외협상창구라는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다른 금융업계 관계자도“금융은 규 제 산업이기 때문에 기관의 입장을 감 독 기관에 어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 하다”며“내부 업무도 업무지만 기 관장은 대관(對官) 업무가 주된 업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관료 출신이 학계나 민간 출신보다 나은 것은 사 실”이라고 전했다. 관피아 자리를 정피아(정치인+마피 아), 정치권 인사 등 비전문가들이 채 울 수 있는데 이는 관피아 보다 더 큰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 됐다. 한 금융사 관계자는 “퇴직 공직자 취업규정이 강화되면서 금융권 기관 장이나 감사를 감사원 출신들이 대거 채웠는데 금융이 워낙 전문 분야이다 보니 ‘숨만 쉬다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어설픈 감사원 출신들이 나 금융에 문외한(門外漢)인 정치권 인사가 관피아 자리를 채운다면 안 하 느니만 못한 개혁”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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