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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호 2013. 10. 20

Dongshin Magazine

COVER STORY

동신매거진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10년사” 비전관 건축 경과/담임목사 인터뷰 SPECIAL REPORT

크리스천에게 “온유”란? ISSUE & COLUMN

기고/특강/건강·법률·전문가 칼럼/이슈 CULTURE PLAZA

매거진 창간 10주년 기념 “주일학교 문예잔치” POEM/BOOK/STAGE/GALLERY

창간 10주년 특집호


…서예

동신이여 높이 날고 넓게 펼쳐라! 모두 사랑하고 항상 기도하며 널리 전도하고 항상 말씀을 따르고 좇으라!

作·글_ 박준태 집사 (동신문화대학 강사)

…만화 묵상

기도응답의 역사는 계속된다

글·그림_ 이홍재 장로


…비전관 준공 축시

예수님 나팔수여라

글_ 홍수자 권사

어둠이 짙은 곳에 반짝이는 별 하나 상한 가슴 밝혀주는 한 줄기 희망이어라.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신 주님 발자취를 신실하게 따라가는 어둠을 사르는 고귀한 등불 너와나 우리 되어 그 등불 기름 부어 심지 돋우어 가꾼 우리의 비전관 그것은 오직 하나님 작품! 진정한 복음의 랜드마크! 예수님 나팔수여라. 기름진 물 댄 동산 그 쉴만한 물가 풍성한 목장 동신의 언덕에서 겸손, 섬김, 사랑으로 비추이는 등불이여! 한숨, 탄식, 눈물이 환희로 승화되는 빛의 동산이여! 패배주의는 사라지고 복된 소리, 축복으로 임하는 희망의 산실이어라.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 드러내려 그렇게도 뜨거웠던 지난 여름의 열기 묵묵히 견뎌내고 서늘한 바람을 차분히 기다려준 눈부신 열매 "동신 비전관" 고맙고 감사하여라. 영혼을 울리는 간절한 떨림 대구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고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적이 상식이 되는 창조의 역사 이곳에서 일어나리라. 비전관 십자가 이 땅을 환하게 비출 때 주님의 따스한 손길 구석구석 임하여 예수님 향기 온 땅에 진동하니 그 향기 통로 되어 팔공산을 넘어라. 한반도를 넘어라 . 마침내 세계 만방을 진동케 하여라. 땅 끝까지 증인되리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복음의 박동소리 온 천지에 울려 퍼지게 하는 떨림이 되리라. 영혼을 향한 뜨거운 가슴으로 지지않는 태양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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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shin Magazine

사랑합니다

CO N T E N T S

8 COVER STORYⅠ

동신매거진 축하 메시지, 10년사

오프닝(OPENING) 2 서예 / 만화묵상 3 축시 “예수님 나팔수여라” 4 목차 6 담임목사 칼럼 “최고의 생명보험”

커버 스토리(COVER STORY)

16 COVER STORYⅡ

비전관 건축 경과 / 인터뷰

8 동신매거진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및 기자 소감 / 매거진 10년사 16 비전관 건축 경과 / 담임목사 인터뷰

이슈/칼럼(ISSUE & COLUMN) 20 전문가 칼럼 통합학습 22 특강 미리 준비하는 노후 설계 Ⅲ - “일” 24 건강 칼럼 체중 감량 26 법률 칼럼 층간소음 28 소개 행복한 부자학회 30 이슈 디지털시대의 자녀 성교육

32 기고

“사람을 세우는 목회자”

신앙(THE FAITH) 31 말씀과 삶 “항상 기뻐해야 할 사람들” 32 기고 사람을 세우는 목회자 34 대구의 기독교 역사 ⅩⅤ 아담스 선교사(7) “성경기독교를 세워라”

36 신앙의 위인 조나단 에드워즈 37 특집 “크리스천에게 온유란?” 온유하게 직면하라 아내에게서 배우는 온유 열무김치를 담으며

42 신앙인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의 기쁨” / “끝까지 달렸습니다” 4 _www.bestdongshin.com


제31호 2013. 10. 20 창간 10주년 특집호

37 SPECIAL REPORT

“크리스천에게 온유란?”

동신교회(DONGSHIN CHURCH) 44 간증 40년 기도의 응답 / 치료하시는 하나님 찬양 / 교사훈련을 마치며 / 몸이 강건한 축복 / 찬양은 행복 / 딸아이의 유치부 예배

51 선교 중등2부 중국 비전트립 / 로고스 호프 선교선 단기선교 / 탄자니아 비전트립

56 탐방/소개 영어 주일학교 / 성인영어예배부 /12-5 사랑방 / 12-2 남성 사랑방 / 주일 여사역반 / 이미용선교회 / 동신 엔젤스 야구단 / 고등1부

65 새생명축제 안내 66 내가 만난 하나님 주님의 주권 안에 있는 삶 68 동신 뉴스

▲출처: http://blog.daum.net/33hmu

70 매거진 창간 10주년 특집

“주일학교 문예잔치” 당선작

문화 광장(CULTURE PLAZA) 70 [매거진 창간 10주년 특집] 주일학교 문예잔치 당선작 [그림] 에덴동산 같은 비전관 [편지] 사랑하는 예수님께 [동시] 동신 비전관 / 비전관 / 가을은 [수필] 나의 꿈

73 수필 한가위의 추억 / 물 예찬 / 다아윈? / 청아한 그녀

79 추천 여행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청남대” 80 북 리뷰 “떠남” 82 공연/전시 안내 83 동신 갤러리 “The Sea 2010-12” / “Flower”

83 동신 갤러리

“The Sea 2010-12”/ “Flower”

대구동신교회 매거진 계간 「사랑합니다」 제31호

(2003. 11. 16 창간) 발 행 인 권성수 목사 / 편집인 박재영 장로 / 편집국장 김문식 안수집사 편집위원 교역자, 각 위원회 및 주일학교, 청년 아포슬, 에젤 가정사역 공동체, 안수집사회, 권사회, 의료선교회, 교수선교회 위원 기 자 강경애 김기권 김재권 김정기 류시숙 배기헌 우병호 이수길 이혜옥 장성구 조상수 지은영 원고 및 발간 문의 김문식 집사(010-2257-7456) ※ 원고가 실린 분들께는 쉬메릭 넥타이(유재호 집사 협찬)를 드립니다(연 1회).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3동 856-4 Tel. 053-756-1701~3 www.bestdong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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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최고의 생명보험 글_ 담임목사 권성수

사람들은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미래에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보험을 듭니다. 사실 교육 보험이나 암 보험이나 사망 보험,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보험은 들 수만 있으면 들어 두면 유익합니다. 그러나 어떤 보험을 들어도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에는 대비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는 죽음입니다.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인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험은 없을까요? 사람은 어차피 죽습니다. 사람은 죽음과 사후 세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합니다. “죽으면 끝이다.” 이것은 무신 론자와 공산주의자의 생각입니다. “죽으면 새로운 몸이 되어 돌아온다.” 이것은 힌두교인과 일부 불교인의 생각입니다. “죽으면 다 좋은 곳으로 간다.” 이것은 만인구원론자의 생각입니다. “죽은 후에 다시 기회가 있다.” 이것은 몰몬교인의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죽음과 사후 세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위의 생각은 다 사람들이 짐작해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사람들은 죽음 후의 세계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 님은 다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명과 사망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천당과 지옥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하고 절대 오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히브리서 9:27).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천국이나 지옥, 둘 중의 하나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손가 락 끝에 물 한 방울이라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해 주면 좋겠다.’고 절규하는 곳이 지옥입니다. 천국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이 흐르고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천국은 영원히 복되게 사는 최고의 낙원입니다. ‘당장 살기 바쁜데,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유가 없다.’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죽음과 죽음 후의 세계에 대해서 생 각하기조차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죽음이 찾아오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음악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마이클 잭슨도 50세에 심장 박동이 멈추어 죽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하루에 죽는 사 람이 25만~30만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하루 평균 670여명이 죽습니다. 대구에서만 하루에 30여명이 죽습니다. 우 리가 죽을 확률은 100%입니다. 어느 순간에 나를 찾아올지 모르는 무시무시한 이 죽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 는 보험은 없을까요? 죽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죽음의 원인부터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 셨습니다. 죽음의 원인이 죄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죄를 지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죽습니다. “ ‘죄, 죄’ 하는데 나는 지옥 갈 죄 안 지었어. 나는 지금까지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적이 한 번도 없어.” 이런 생각을 하 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난 죄가 없어.”라고 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물어 보십시오. “그러면 한 번도 거짓말 하거나 욕심 을 부린 적이 없습니까?” 이런 질문을 하면 그 사람도 입을 다뭅니다. 거짓말 한 것도 죄요, 욕심을 부린 것도 죄입니다. 큰 죄든, 작은 죄든,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죽음의 원인은 죄입니다. 죄를 해결하면 죽음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죄를 해결하고 구원을 받는 길이 무엇 입니까? 회교는 “매일 다섯 번 기도하라.”고 하고, 힌두교는 “벌레처럼 기어서 사원까지 가라.”하고, 유교는 “사람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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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대로 바르게 살아라.”하고, 불교는 “쾌락과 고통에 대한 감각을 죽여라.”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인간이 이렇 게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면 죄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세상 모든 종교의 문제는 죄를 지은 ‘사람’이 죄를 해결할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아무리 도를 닦고, 아무리 공을 쌓고, 아무리 신심이 깊어도, 역시 죄인입니다. 죄인이 죄인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죄인이 아닌 어떤 ‘사람’ 이라야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영생을 누리는 길을 분명하게 제시하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 예수님은 죄가 전혀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무죄한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예 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동시에 사람입니다. 예수 님은 우리의 구원에 필요한 ‘도’(道), 즉 진리를 제공하셨 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6). 예수님은 천국으로 가는 길 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진리이자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에 필요한 모든 ‘공’(功)을 다 쌓으 셨고, ‘모든 의’(義)를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죄도 짓지 아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100% 바르게, 선하게, 의롭 게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받아야 할 벌을 대신 받으심으로써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신 지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망을 정복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 은 너무도 확실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목격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도, 예수님을 지독하게 혐오하던 사람들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한꺼번에 500명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동시에 보기도 했 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만 들으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사망 의 원인인 죄의 독침을 제거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친히 죽음을 이기시고 사람들에게 죽음을 이기는 길을 제공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죄와 사망과 지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생명보험을 여러분에게 제공하십니다. 여러분은 생명 보험에 가입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보험료는 무료입니다. 도를 닦지 않아도 됩니다. 공을 쌓지 않아도 됩니다. 신심이 깊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마음으 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10). 예수님이 제공하시는 생명보험은 무료이지만, 최고의 보험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 기만 하면 생명보험에 가입이 되어 죄 용서를 받고, 죽어도 사는 영생의 복을 받습니다. 현세에 모든 일이 합력해서 선 을 이루는 복을 받고, 내세에 죄와 사망과 눈물과 아픔과 고통이 없는 낙원에서 영원히 복되게 사십니다. 현세와 내세에 복된 삶을 보장하는 생명보험! 이 시간 예수님이 제공하시는 최고의 생명보험에 가입하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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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신매거진 “사랑합니다”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송태근 목사 (삼일교회) 인터넷과 전자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한 때 종이책의 위기론이 거론되기도 했었습니다. 사 람들이 더 이상 거추장스럽고 무거운 책 대신 스마트기기에 담긴 이미지 파일을 사용하게 될 것이 라는 예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 그윽한 향기 나는 종이책은 여전히 우리 곁에 남 아 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책으로 우리에게 주신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동신교회가 10년간 이어오는 문서선교지 「사랑합니다」 또한 많은 성도에게 여전히 따뜻한 은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계속 이어갈 문서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따뜻한 심정이 많은 이들에게 전파되기를 바랍니다.

오세원 목사 (대구칠곡교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사랑합니다 라는 이름으로 매거진이 발간된지 10년 동안 랑랑한 음성이 아닌 아름답고 감동적인 글로써 온 교우들이 동신교회를 사랑하게 만들어 합동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로서 부흥 성장함에 축하드리오며, 니노베이션(innovation)적인 목회를 하시는 권성수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에 다함께 합심하여 순종함으로 대구를 성시화하는데 쓰임받는 교회가 되는데 일조한 ‘사랑합니다’ 여 영원하라.

오정호 목사 (대전새로남교회, 미래목회포럼 대표) 한국 교회를 향한 사랑의 편지 한국 교회가 존경하는 권성수 목사님께서 전심으로 목양하시는 대구동신교회 믿음의 가족들께 정 중하게 인사드립니다. 동신교회는 우리 교단 예장합동의 자랑이며 영남권 복음화와 민족복음화의 선두주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금번 귀 교회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사랑합니다” 창 간 10주년을 맞이하여 달려온 세월 동안 동신교회 교우들의 코이노니아(교제)의 구심점이 되었을 뿐 아니라, 건강한 교회의 역할 모범으로 서신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 새로운 10년을 바라 보며 현재를 도약대로 삼아 더욱 아름다운 발전을 이룰 것을 확신합니다. “사랑합니다”가 한국 교 회를 향한 동신교회의 사랑의 편지라면, 우리 모두 예외없이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로운 편지임을 기뻐합니다. 8 _www.bestdongshin.com


이규현 목사 (수영로교회) 사랑하는 형제 교회, 동신교회의 기쁜 소식에 축하를 보냅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성도들의 기쁨과 격려, 복음의 소식을 전한 매거진 “사랑합니다”의 발걸음에도 격려와 축하를 드립니다. 소 통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불어 느림이 필요한 시대이기도 합니다. “사랑합니다”가 그 일에 알맞은 소식지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매거진을 통해 복음의 기쁜 소식이 교회와 지역사 회에 흘러가길 기대합니다.

권성수 목사 (대구동신교회) 창간 10주년에 즈음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는 복음의 나팔수, 진리의 파수꾼, 목회의 방향타, 미담의 연사, 문학의 마당, 문화의 여과기, 스토리 닥터(story doctor)였습니다. 말 이 거칠고 댓글이 사납고, 눈초리가 매서운 오늘의 세태 가운데 ‘사랑합니다’는 그야말로 부드럽고 온유한 사랑의 터치, 자비의 매만짐이었습니다. 동신의 지난 10년을 사랑으로 지켜오던 ‘사랑합니 다’가 동신의 미래 10년을 꿈의 현장으로 안내해 주실 줄 믿습니다.

강흥식 지사장 (대구극동방송) 할렐루야!!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동신교회 매거진 ‘사랑합니다’의 창간 10주년을 대구 극동방송과 방송 가족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를 통해 동신교회의 자세한 소식과 따뜻한 기사들을 보며 늘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의 영혼 구원을 위해 늘 애쓰시 는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앞으로도 늘 함께하시기를 기 도합니다.

장복광 장로 (동신매거진 전 편집인) 매거진 발행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수고하신 편집인, 기자 여러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 수고와 땀의 열매로 오늘날 훌륭한 동신 매거진을 만들어왔다고 봅니다. 우리 매거 진은 전국 잡지경연대회에 출품시켜도 전혀 손색이 없는 대상 감이지요. 더 수고하셔서 세계 곳곳 에 우리의 기도와 손길들이 닿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더 축하합니다.

박정윤 장로 (대구동신교회 문화위원회 위원장) 먼저 ‘동신매거진, 사랑합니다’의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계간으로 발행되는 이 잡지를 통하여 동신교회의 활동 상황을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매거진은 동신교회와 지역사회간 에 문화적으로 교류하는 기능을 잘 수행하여 왔습니다. 이 매거진을 계속 발간하여 보존하게 되면 이것이 바로 동신교회의 역사자료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동신 매거진은 또 다른 10년, 20년을 내다보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 보 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글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 우리 사회를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하며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DONGSHIN MAGAZI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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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권혁숭 안수집사 (교수선교회장) 말은 듣는 순간에 능력이 나타나지만, 곧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글은 영원히 남습니다. 10년 동안 귀한 글로써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한 매거진 ‘사랑합니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축하합니다.

김상문 안수집사 (안수집사회장) 할렐루야! 동신매거진 “사랑합니다”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금까지 동신매거진이 탄탄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헌신한 분 들께 수고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알리는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해주시고 더 힘 차게 더 알차게 사랑합니다를 발전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태 안수집사 문화의 한류가 세계인의 마음을 훔치듯이, 동신매거진에 실려진 은혜로운 글들이 우리 동신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많은 사 람들의 마음을 훔쳤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동신매거진이 우리 동신 가족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대구 복음화를 이 루는데 작은 촉매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수고하신 분들과 앞으로도 수고하실 모든 분들에 게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박광순 집사 동신매거진 발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거진 기자로서 참여하면서 그간의 기억을 되돌아보니 새롭습니다. 말씀으 로 신앙이 자라듯 매거진으로 성도간의 교제와 이해의 폭 또한 넓어지는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대구 복음 화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듯이 매거진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동신매거진 파이팅~~~

박상기 안수집사 “사랑합니다”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널리 전하는 자유롭고 따뜻한 사랑의 매거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박정희 권사 (권사회장) 높이 달린 십자가를 바라보며 교회 문턱이 한없이 높은 줄로 생각하는 세상을 향해 교회와 친숙한 관계로 복음 확장의 장이 되 길 바라며..... 깊이 있는 영성, 정보 등 다양한 교양지인 동신 매거진을 사랑합니다.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욱 알찬 내용 으로 세상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오태동 집사 동신매거진 창간 10년을 축하합니다. 대구·경북 주요 인사들과의 인터뷰와 공공기관의 주요 시책 소개를 담당했던 기억들을 떠 올리며 더욱 풍성해진 동신매거진의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험난한 전망들이 쏟아지는 현실이지만 ‘동신매 거진’을 통해 비춰지는 예수 희망의 빛이 지역과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녹이는 10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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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기자 소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박재영 편집인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21세기 지구촌의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 공동체인 우리 동신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운 비전관을 통해 더욱 부흥하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동신 매거진 창간 10주년 기념호 발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재권 기자 동신매거진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동신교회 모든 성도들과 함께 자축합니다. 그동안 정성으로 실은 글 하나하나가 우리 교회를 지역 교회의 선도자로 우뚝 서게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탰다고 자부하고, 앞 으로도 우리 지역을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성시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김정기 기자 먼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으로 동신매거진이 10주년 기념호를 발간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 다. 누군가가 해야 하는 일이라 기자로서 봉사를 했지만, 지난 몇 년간 장로님과 집사님들과의 만남과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제가 받은 축복이 너무 큰 것 같아 감사합니다. 나의 능력은 부족하지만 주님이 허락하는 시간 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시숙 기자 그동안 조용히 교회 일을 할 수가 있어서 참으로 좋았고 벌써 10년이라니 감사드린다. 어느 여름 날에 탐방이라고 사랑방 모임을 찾아가던 일, 몇몇 장로님과 인터뷰하던 일들이 생각난다. 이 섬김으로 인해 새 로운 분들을 알게 되고 숨은 보석들을 만나게 된 기회를 오히려 내가 누리지 않았나 싶다. 매 호 동신 갤러리를 채우는데, 우리 교회 숨은 재주꾼들이 많지만 드러나지 않아 실어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매우 아쉽다. 그림을 그 린다거나 예술을 하시는 우리 교회의 더 많은 분들과 교류가 되고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오면 좋을 것같다.

우병호 기자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 공동체 각 부서에서 생산되는 아름다운 열매들을 동신매거 진을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수길 기자 동신매거진 편집국장 김문식 집사님께서 저에게 매거진 기자로 활동해줄 것을 부탁받고 처음 에는 망설였습니다. 저 같이 학문적으로 부족한 자가 어떻게 매거진 기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마 음이 들었는데... 순종하는 마음으로 동참하였습니다. 저에게 맡겨주는 원고 내용은 교회 부서 탐방, 전도대, 남여 전도회, 교회 공간 소개.....등, 카메라를 메고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치고 최선을 다하여 동신매거진 기 자의 직분을 잘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이혜옥 기자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창간 10주년을 맞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그 동안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으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함께 동역해 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전에도 주님께서 함께 해주셨듯 이 앞으로 쭉(20년, 30년...) 주님과 동행하며 지속적인 발전과 부흥이 있는 동신 매거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은영 기자 “사랑합니다” 창간 10주년 기념호가 발간되도록 함께한 성도님들과 동신매거진 가족들에게 감 사드립니다. 동신매거진은 이웃들에게 전도용으로 사용되어지고, 교회의 참 모습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습니 다. 앞으로 이웃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사회와 가정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소중한 사명을 잘 감 당해 가도록 성원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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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신매거진 “사랑합니다” 10年史 지난 2003년 11월 16일 창간한 대구동신교회신문이 올 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였다. 당시 우리 나라에는 교회 신문이 드물 때였는데 권성수 목사님 부임 이후 본격 검토되다가 2003년 타블로이드판 형태의 8면 신문(2호 12면, 3~6호 16면, 7~11호 8면)으로 발간되어 11호까지 발간되다가 12호부터 읽고 보관하기 간편한 매거진 형태로 발간되어 올 해 10월 제31호로 창간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글_ 김문식 안수집사(편집국장)

▲ 동신매거진 창간호~30호. 교회 사무실, 저에게 인쇄물이 보관되어 있고, 교회 홈페이지 /동신매거진/지난호 보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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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부터 교회 소식, 부서 탐방, 만평, 특집, 교회 역사, 선교, 문예, 간증, 사설, 칼럼, 건강코너, 교양, 성경 퍼즐 등으로 꾸며졌 으며, 매 호 발간될 때마다 목회 방침, 기고, 논단, 그림, 캠페인, 인터뷰 등이 추가되면서 11호까지 신문 형태로 발간되었다. 창간 당시의 상황을 편집인으로 섬겼던 장복광 장로님께 들어보았다. “1950년 1월 21일 대구동신교회가 동인교회에서 분립 설립되 어, 주일에 85명이 예배드렸었는데 63년이란 긴 세월이 지난 오늘날 성인만 4,000여명이 예배드리는 축복받은 교회로 성장하는 동 안 제 기억으로는 몇몇 기관들이 산발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소직지나 뉴스페이퍼를 발행한 적은 있으나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단 지 교육위원회가 “엘림”이라는 매거진을 수년간 발행하다가 그나마 존속되지 못한 차에 교회 차원의 잡지가 필요하다고 여겨 “대구동 신교회신문”을 만들면서 부족한 사람이 편집장으로 섬겼지요. 그것도 저는 이름만 걸쳐 두고 편집위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었지요.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한다”라고 전도서에서 기록하고 있어요. 교회가 부흥 성장한 만큼 매거진의 내용이나 볼륨도 괄목할 만큼 성장, 발전했어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직장에서 소식지를 5년 정도 맡았던 저는 2000년부터 자녀들과 함께 가족신문을 만들어 매일신문, YWCA 등에서 수상하기도 했 으며, 2004년부터 우리 교회 소년부 신문, 유년부 신문을 편집해 오다가 2005년 제6호(편집국장 윤희수 장로)부터 동신신문 기자직을 맡 아 2006년 제10호까지 섬기던 중 2007년 제11호(편집인 장복광 광로)부터 갑자기 편집국장을 맡았고, 매거진 형태로 제작할 필 요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제호 모집을 거쳐 2007년 7월 8 일 발간된 제12호부터 4×6배판(188x257mm) 48면의 매거진으 로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16호(‘08. 9) 64면 증면 발행을 앞두고 매거진 관련 수요조사(추가하거나 축소하기를 원하는 내용, 발 간 주기 및 부수, 매거진의 발전 방향(정체성) 및 의견, 열독 정 도 등)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2009년 17호, 18호, 19호가 56면으 로 제작되었고, 2010년 2월 발간된 20호는 변형 A4 크기 64면 의 대구동신교회 설립 60주년 특집호로 발간되었다. 21호부터 는 그동안의 중철제본(철 스테플러 제본)에서 무선제본(두꺼운 표지, 본드 제본)으로 바꾸어 지금까지 발간되고 있다. 여기서 잠깐... 동신매거진의 제호 “사랑합니다”가 어떻게 결정되었는지 아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같다. 12호부터 매거진 형태로 발간하면서 주보 광고를 통해서 제호 모집을 실시하여 기쁨의 샘, 행복한 이야기14, 동신 매거진, 샬롬, 엘림 등 12건이 접수되었으나 마땅한 당선작을 선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사랑합니다”를 발견하여 추가 응모하고, 편집인, 편집고문 두 장로님께서 O.K하여 공식적인 당선작 발표 없이 비공식적 으로 제호로 결정된 셈이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당시로서는 “사랑합니다”는 흔하고 좋은 말이긴 하였으나 경상도 남자로서 좀 간지럽 기도 하고, 성도님들의 반응이 다소 염려되었으나 무난하게 넘어갔고, 몇 년 후 필로세(히브리어로 사랑합니다) 카페까지 생겼고, 이 제는 ‘괜찮다’는 평이 우세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 그럼 동신매거진에 가장 많이 글을 실은 분은 누구일까요? 딱히 세어보지 않아도 매 호 2편 정도의 글을 주신 권성수 담임목사님이 정답임에 틀림없다. 바쁜 중에도 원고를 준비해주신 목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그 다음은 17호부터 “대구의 기독교 역사” 를 연재하고 계신 박창식 목사(달서교회 담임, 대신대학교 역사신학 교수)이시며, 이번 31호가 15회째이다. 다음은 16호부터 법률칼 럼을 맡고 게시는 김재권 집사(변호사)가 14회, 1~12호까지 무명으로 사설을 쓰신 윤희수 장로님이 13회를 기록하였다. 뒤를 이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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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인 박재영 은퇴사역장로님이 7회, 장복광 장로님과 그림 등을 게재한 박광규 집사가 각 5회, 이어서 4회 7명, 3회 13 명, 2회 78명, 1회 332명 등을 기록하여 글이 게재된 분은 총 436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참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 와 정성으로 10년 동안 매거진이 발간되어 왔음을 입증한 다고 하겠다. 이 자리를 빌어 제가 대신해서 글을 주신 분, 열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신매거진이 어떤 내용으로 채워지느냐는 중요한 문제 이기에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창간호부터 교회 소식, 부서 탐방, 만평, 특집, 교회 역사, 선교, 문예, 간증, 사설, 칼럼, 건강코너, 교양, 성경 퍼즐 등으로 꾸며졌으며, 매 호 발간될 때마다 목회 방침, 기고, 논단, 그림, 캠페인, 인터뷰 등이 추가되면서 11호까지 신문 형태로 발간되었다. 12호부터 매거 진으로 발간되면서 표지를 그림, 사진, 표제 등으로 꾸밀 수 있었고, 2면에는 포토뉴스 그리고 16호부터 김기권 집사의 만화묵 상(29호부터 이홍재 장로), 17호부터 캠페인, 28호부터 비전관 건축 경과로 채워졌다. 목차는 12호부터 3면에 배치하다가 17호 부터 4~5면으로 확대하였다. 목차 다음에는 담임목사님 칼럼을 매호 게재하여 영의 양식을 공급하였다. 17호부터 목차를 오프 닝, 커버 스토리, 문화 광장, 신앙, 동신교회, 이슈·칼럼 등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매거진의 면모를 갖추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동신매거진에는 시리즈로 게재되는 부분이 많다. 담임목사 칼럼은 창간호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캠페인, 만화묵상, 포토 에세 이, 주요 행사를 4면에 걸쳐 소개하는 “커버 스토리”, 17호부터 추가된 시리즈는 달서교회 박창식 담임목사께서 연재하고 계신 “대구의 기독교 역사”, 부목사님들께서 맡고 계신 우리의 본이 되는 “신앙의 위인”, 강도사님, 전도사님들이 맡고 계신 묵상의 시간 “말씀과 삶”이다. 오래된 시리즈도 많은데, 동신교회 뉴스는 사진과 함께 1회부터 게재되어 교회의 역사가 되고 있으며, 가 볍게 보지만 느낌이 큰 만평 또는 만화묵상도 창간호부터 계속되고 있다. 성경퍼즐은 1~4호까지 진행되었는데 저도 선물을 받 은 기억이 있네요. 건강에 도움을 드리는 건강 칼럼은 의료선교회의 협조로 5회부터 시작되었고, 그림, 사진 감상의 기회를 제 공하는 갤러리는 7호부터, 장로님 인터뷰는 5호부터 계속되고 있다. 외부 저명인사의 기고와 인터뷰는 17호부터 시작되어 구청 장, 국회의원, 대학교 총장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있다. 교회 내적으로는 교수선교회의 협조로 23호부터 전문가 칼럼을 게재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하고 있으며, 생 활의 지혜가 되는 법률 칼럼은 16호부터 김재권 집사님이 연재하고 있다. 크리스천의 바른 삶에 대해 조명해보는 특 집 “크리스천에게 ···란”은 재정, 전도, 기도, 훈련, 축 복을 다루었으며 23호부터는 성령의 9가지 열매에 대해 연 재하고 있는데 32호로 9가지가 끝나기 때문에 또 다른 주 제들을 검토 중에 있다. 우리 교회 관련해서는 선교 소식, 간증, 문화대학, 실버대학 등 사역 소개, 각 위원회·주일 학교·전도회·사랑방·훈련반·전도대·스포츠 전도 대 소개, 개인 인터뷰 그리고 간증 등이 소개되고 있다. 한 편 너무 교회 관련 내용이 많아서 태신자 전도용으로 사용 하기가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서 위에서 말씀 드린 인 14 _www.bestdongshin.com


터뷰, 기고, 지역 이슈, 전문가 칼럼, 건강 칼럼, 법률 칼럼 등을 게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영화, 음반, 도서, 공연, 수필, 시, 그림, 사진, 여행 등 을 수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제 관련 특강으로 강석기 집사님의 노후 설계 시리즈 를 시작하였으며, 31호부터는 박정윤 장로님이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행복한 부자학 회의 도움으로 관련 전문가 칼럼이 시작된다. 그동안 주일학교 어린이에서부터 은퇴 장로, 집사님까지 꾸준히 참여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여기서 한가지 언급할 부분은 광고이다. 2호부터 광고가 게재되었는데 어떤 분들 은 ‘매거진에 왜 광고를 게재하는가?’라고 하실 수도 있다고 본다. 긍정적으로 보면 광고는 매거진에 도움을 주는 부분이다. 교회 재정에서는 인쇄비와 우송비만 지원받 고, 편집회의, 외부 기고자 선물 및 우송비 등 기타 경비는 모두 광고비로 채워지고 있는 바, 꾸준히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특히 13호부터 원고 게 재자에게 지급하는 넥타이를 매번 20개 이상 협찬해 주신 쉬메릭 넥타이 유재호 집 사님께 감사드린다. 과거에는 3년 1회 지급하였으나 29호부터 연 1회 지급하고 있다. 10년이란 세월을 앞에 두고 막막하였고, 막상 정리하려니 시간도 걸렸는데, 이제 마무리하려니 그동안의 감회가 한꺼번에 몰려온다. 먼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께 무한한 감사를 올려드린다. 현재 2월, 6월, 10월에 발간되고 있는데, 발간 두달여 전에 목차를 잡아서 편집회의를 하고, 한달 정도 원고를 받고, 2주 정도 제가 1차편집 (주일까지)을 하고, 인쇄소에서 3일 정도 편집(수요일까지)하고 2일 정도 교정을 보 고 금요일 인쇄하게 되는데, 매 호 딱 적합한 원고량, 아슬아슬한 1차편집과 인쇄소 편집, 인쇄소 편집본을 기자분들이 교정 보는 시간은 한나절 정도... 이 긴박한 일정 까지도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완성이 어려울 것은 뻔하다. 그동안 밤을 새는 편집, 휴가도 내고, 재 인쇄 한 번, 인쇄 후 스티커 부착 수정 한 번 등 어려움도 있었으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에 이르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10월 20일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감사예배를 올려드린다. 담임목사님과 교역자 그리고 원고를 적극 협조해 주신 각 위원회, 주일학교, 청년 부, 안수집사회, 권사회, 의료선교회, 교수선교회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린다. 또 빼놓을 수 없는 분들이 동신매거진 편집국원 분들이다. 장복광 장로님, 윤 희수 장로님, 박재영 장로님께서 잘 이끌어주셨고, 특히 그동안 내 일처럼 섬겨주신 22명의 기자분들께 감사드린다(기자분들의 소감은 다른 11면에 게재한다). 그리고 목 회 사역 등 바쁜 일정에도 지속적으로 대구의 기독교 역사를 연재해 주신 달서교회 박창식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밤늦도록 인쇄편집을 담당해주신 히람의 정용하 집사 님과 최종 인쇄를 맡아주신 새명문교회 박인환 목사님(우리 교회 협동안수집사 출 신)께 감사드린다. 특히 동신매거진 창간 10주년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신 목사님들과 성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열독 여부를 잘 판단하기 어려운 (?) 독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독해 주시고, 원고(교회 홈페이지/동 신매거진/원고모집에 수시로 업로드 가능)도 많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매 호 발전 하는 동신매거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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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Ⅱ

비전관 건축 진행 경과 1. 비전관 건축 규모 ○ 대지 : 3,482㎡(1,053평) ○ 건축면적 : 1,910㎡(578평) ○ 건축연면적 : 9,468㎡(2,684평) ○ 층수 : 지하2층 지상4층 ○ 용도 : 교육연구시설 ▲ 2013. 10. 13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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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진으로 보는 진행 경과 ○ 2007. 1. 1. 3·7비전 선정 (2007 ~ 2013. 7년간 복음윤리 확립, 교회 공간 확장) ○ 2009. 10. 20. 대구시도시계획조례 변경(605평 종교시설 건축 제한 해제) ○ 2006. ~ 2012. 4 부지 매입(사진1) ○ 2010. 8. 건축설계사 선정 : (주)세진건축예공(사진2) ○ 2011. 8. 3. 수성구청 건축 허가

○ 2011. 8. ~ 2011. 12. 10. 실시설계 및 설계안 확정(16면의 큰 사진) ○ 2012. 3. 16. 감리회사 선정 : 세반건축사사무소 ○ 2012. 5. 1. 건축시공사 선정 : 동신건설(주)(사진3) ○ 2012. 5. 12. 공사착공식 / 비전관 기공예배(사진4) ○ 2012. 11. 17. 인테리어업체 선정 : (주)JID ○ 2013. 1. ~ 2 음향, 영상, 조명, 전광판 업체 선정 (음향 : 소비코, 영상 : 진명AV, 조명 : 스타LVS, 전광판 : ICG) ○ 2013. 6. ~ 9. 집기·비품 업체 선정 : 성애성구사 등

○ 2013. 11. 20. 건축 준공 예정 ○ 2013. 12. 7. 헌당예배 예정

•사진 5 : 철거 •사진 6 : 지하 터 파기 •사진 7 : 체육관 공사 •사진 8 : 골조 공사 완료 •사진 9 : ’13. 6. 24 외관 •사진 10 : ’13. 10. 12 대예배실 •사진 11 : 간판,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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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_ 건축기성회 취재_ 우병호 기자 사진_ 방송실, 이수길 기자, 김문식 기자 DONGSHIN MAGAZI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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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Ⅱ

비전관 준공에 즈음한

담임목사님 인터뷰

기자 : 드디어 비전관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지난 7년간의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담임목사 : 지난해 5월에 착공한 비전관이 이제 준공을 앞두고 있 습니다. 12월 7일에는 입당예배와 함께 임직예배를 드리려 하고 있 습니다. 지난 7년간의 하나님의 은총을 생각하면, 눈물겨울 정도 로 감격스럽습니다. 제가 7년 동안 동신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난 후에, 그 다음 7년을 어떻게 할까 하고 고심을 하면서 가야산에서 하나님과 1대 1로 독대해서 생각하고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3.7비전이라는 것을 제게 주셨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 겠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네가 나를 위해 집을 짓겠느냐 내가 너를 위해 집을 지어 주리라.”하신 그 사무엘하 7장 말씀에 근거해 서 3.7비전을 하나님께서 제게 주셔서 장로님들과 교인들과 공유해서 7년 동안 3.7비전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3.7비전을 추진하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은혜를 베푸셨는지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감격, 감사, 흥분, 행복, 보람 이런 단어로 제 심정을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건물을 지으려고 하는데 종교건물 605평 이상 지을 수 없다고 하는 대구시 의 건축조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가 계속 기도했고, 이명박 대통령도 못한다고 하던 605평 종교건물 건축 제한 조례를 하나님께서 철폐하신 겁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굉장히 큰 기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설계도면을 허가받는데도 보통 1~2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한달 반 만에 허가가 떨어졌으니 그것도 하나님의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그리고 교회 건물을 지을 때 주변에서 민원이 일어나서 아예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도로에 드러눕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그런 정도의 민 원은 생기지 않도록 간섭해 주셨고, 건물이 다 지어지고 난 후에, 조금 민원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것도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입니다. 그리고 건축을 위해 땅을 사는데도 사실 한 채를 사고 나면 또 가격이 올라가고, 이렇게 정말 힘들 었지만 마지막 남아있던 한 채를 알박이 하지 않도록 간섭해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입니다. 또 건물을 지 을 때 필요한 재정도 경상비에서 건축비로 좀 옮겨가게 인도하셨고, 또 성도들께서 최선을 다해서 헌금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누가 얼마를 내었다고 광고를 하지는 않지만 얼마나 헌신을 많이 해주셨는지, 그리고 기도하시면서 수고하신 분들을 생각하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어떤 분은 첫 봉급을 내놓으셨고, 어떤 분은 장학금을, 어 떤 분은 패물을, 어떤 분은 5년간 적금을, 또 어떤 분은 말 씀드리면 깜짝 놀랄 정도의 거액도 내놓으시는 등 엄청나게 헌신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성회 회장님과 위원들을 위시해서 모든 성도들이 재능과 경험과 기도로 최선을 다해서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긴 것이 비전관으로 집약되었다, 비전관이 그것의 절정이다 할 정도로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서 비전관이 지어지게 하시는 은총을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저는 비전관에 입당하면서 굳이 다른 분에게 설교를 부탁드리지 않고 제가 직접 맡아서 설교를 하겠다고 자청을 했습니다. 그 이유 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대해서 제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마음껏 높이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에 대해서 하나님을 마음껏 높이고 또 헌신하신 성도들을 감동해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근거해서 하나님을 높이고 싶은 생각, 하 나님의 은총의 작품이라는 그 생각이 너무나 간절했기 때문에 제가 직접 설교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릴 정도였습니다. 이 비전관 준공 을 앞두고 이런 감회, 감격, 감사가 넘칩니다. 저는 이번 비전관 준공을 앞두고 그 동안에 눈물겹게 헌신하신 모든 분들, 시간을 바치 셨든지, 재능을 바치셨든지 혹은 헌금을 하셨든지 아니면 기도를 하셨든지 여러 가지 헌신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하나님께서 다윗에 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네가 나를 위해서 집을 짓겠느냐 내가 너를 위해 집을 지어주겠다는 사무엘하 7장의 놀라운 복이 그 분들 모두 에게 넘치기를 바라고 또 하나님께서 그렇게 일 해 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18 _www.bestdongshin.com


기자 : 앞으로 비전관은 어떻게 활용됩니까? 담임목사 : 비전관 활용에 대해서는, 우리가 계속해서 생명사역을 하고 있는데, 생명사역의 중요한 것이 5대 사역 이죠. 선교와 전도, 예배, 교제, 교육과 훈련, 봉사와 사역이 5대 사역인데, 이 중에 특별히 비전관은 다음 세대에 초점이 주어질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하나님께서 복을 많이 주시고 특별히 다음 세대 학생들, 청년들을 많이 보내 주셨기 때문에 다음 세대가 마음껏 교육도 받고, 훈련도 받고 또 미래에 하나님이 주실 은총 또 하나님이 베푸실 은 사에 근거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전관이 다음 세대를 위해 아주 귀하게 사용될 것 입니다. 그리고 비전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해서도 귀하게 활용될 것입니다. 우리가 지하 1, 2층에 체육관을 마련했는데, 그 체육관은 우리 교인들만 쓰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쓰게 됩니다. 몇 달 전에 구청장님께 체육관 말씀을 드 렸더니 “구청도 쓸 수 있습니까?” 해서 제가 “조율해서 시간을 맞추면 얼마든지 쓸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지역 주민들이 시간을 맞추기만 하면 마음껏 쓸 수 있도록 체육관도 제공해주고, 또 지 역주민들 가운데 결혼식장에서 결혼하기 힘들 정도로 가난한 분들에게 우선으로 결혼식장을 제공해주려고 폐백실 도 있고, 신부화장도 가능한 아주 멋진 공간이 있는데, 우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내 놓을 것이고요. 또 우리 교인 들을 위해서도 물론 내 놓을 것입니다. 또 1층에 카페 “필로세”(그리스 말로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가 있 는데 거기에 지역 주민들이 들어와서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우리 비전관 옆의 정원에 들어와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시고, 대화도 하시고 거기서 즐겁게 보내실 수 있기 때문에 정원도 같이 활용 할 수가 있죠. 여러 면에서 주민들에게 공개가 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도 비전관을 통해서 큰 유익을 보게 될 것입 니다. 우리의 꿈은 비전관이 지역주민들과 교인들에게 잘 활용되어서 대구와 경산 시민의 30%가 복음화 되는 것입니 다. 비전관이 그런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다음 세대들을 키워서 민족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그런 꿈 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는 인력이 남아돌 정도로 많은데, 다음 세대의 인력도 잘 훈련만 시키면 정말 세계 적인 인재들이 되죠. 그런 인력들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전 세계에 보내서 그 인력이 하나님을 위해 공헌할 수 있도 록 하는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전관 활용도는 제가 이 정도 말씀드리지만 그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 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자 : 비전관 준공에 즈음하여 성도님들께 한 말씀 해주십시오. 담임목사 : 비전관 준공에 즈음해서 성도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동안 정말 기도 많이 해주시고, 헌신해주 시고 또 협력해주시고, 교회 일에 같이 따라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많 이 감동하셔서 특별히 물질과 기도로 크게 헌신하게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푸셔서 비전관이 지어졌 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비전관은 하나님의 은총의 작품입니다.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건물 자랑하기 쉽고, 사람 자랑하기 쉬운데, 건물과 사람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을 높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최우선에 모 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총의 작품이요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더욱 더 집중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생명사역을 감당하는 여러분들이 되시면 참 감사하겠습 니다. 특별히 기성회 회장님과 회원들, 또 건물을 짓는데 수고를 많이 하신 동신건설 사장님, 진두지휘하신 소장님, 또 감리 맡아서 수고하신 분들 또 우리 교회에서 이를 위해서 수고하신 분들, 정말 제가 한 분 한 분 이름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윗이 받은 것 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취재_ 장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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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 출처: 시사뉴스

통합학습과 교회 교육 교사

를 육성하는 대학교에서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표리일체(表裏一體)형 교사상을 강조하곤 합니다. 4년간의 정해진 교육과 정을 잘 이수하면 외형적으로는 멋진 교사가 될 수 있지만, 내면의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포함하는 표현입니다. 미래의 훌륭한 지도자 양성이라는 차원에서 본다면 어린 학생들의 학력 신장은 우 리 어른들이 감당해야 될 중요한 책무인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대구동신교회의 교육 이념은 미래지향적임에 틀림 없습니다.

정보

가 홍수처럼 밀려드는 21세기에는 폭넓은 상식과 더불어서 최소한 2개 이상의 전공을 가진 파이형 인간형이 리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도권의 교육 현장에서도 통합학습(프로젝트학습)이라는 교육 방법에 대한 연구와 실제가 이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통합학습이란 「학습자 중심교육으로 학생들이 특정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서로 협력하면서 심층적으 로 연구하는 학습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학습자의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및 사회성이 통합학습을 통해서 증진된다 고 합니다. 교육 현장에서 이야기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학력

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지성(知性), 사회성(社會性), 인성 (人性)을 동시에 자극시킬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성

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연 암기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암기는 지성을 키우기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 다. 하지만 암기를 위한 암기는 실천력이 떨어지며, 짧은 순간의 지식에 불과하다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익히는 과정에서의 암기는 실천력으로 쉽게 연결되는 표리일체형으로 승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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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을 키우기 위해서는 「서로 사이좋게 지내라, 그리고 이해하고 참아야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사회성 형

성에 중요한 덕목임에 틀림없습니다. 문제는 왜, 배려하고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데에 대한 의문 을 해결시켜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반드시 서로에 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내야합니다.

입시

위주의 교육, 우열을 반드시 가려야만 하는 제도권의 교육에서 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이 너무 약하다는 것입니다. 학원 폭력, 등교 거부, 자살 등은 우리 아이들

이 학교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자연과학

을 전공한 저는 상대적으로 인 문학적 소양이 풍부하지 못한

편입니다. 예배시간에 신앙의 성숙 외에 또 다른 즐거 움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인문학적 소양과 상상력 을 근거로 하는 인격 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21세기의 교회는 학교에서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는 감성교육 즉 인성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행복한 기대감을 가지면서 예배에 동참하곤 합니다. ▲ 출처: 경기교육뉴스

대구동신교회

에는 교육 현장의 지도자들이 많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일제 고사, 교원평가, 기관평가 등은 단시간에 우열을 평가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수단으로 보여지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성장 일변도의 시대(1970∼1990)에는 모두를 위한 평등교육이 우리 사 회를 한 단계 성장시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산업화와 도시화의 또 다른 경쟁 구도에서는 교 육 방법의 방향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학교와 교회를 아우르는 파이형 인간형 교육이 강조된다면 멋진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통합학습

에서 중요한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주제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 다. 반드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현재의 삶과 직결되는 의·식·주에서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의 정도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계의 평화, 인권 같은 문제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뺏는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교사의 역할입니다. 교육의 주체는 물론 학생들입니다. 교사의 능력과 리드십을 강조하여 「교사의 수준을 학생이 뛰어 넘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합학습에서는 교사는 치밀하면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파이형의 조용한 리드십이 필요합 니다. 그리고 표리일체형의 내공도 필요할 것입니다. 글_ 손장호 집사(교수선교회 부회장, 대구교육대학교 실과교육과 교수, jhson@dnu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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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미리 준비하는 노후 설계 Ⅲ 1. 노후에 무엇을 준비할까? 2. 노후 준비의 기본, 연금

3. 일= 경  제적 필요+삶의 보람+ 노화 방지+사명 성취 4. 장수의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 5. 노후에 어디에 살 것인가?

글_ 강석기 집사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노후에 일이 왜 필요 하겠습니까?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노후에 일이 필요한 이유는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경제적인 필요에 의해 일을 해야 합니다. 많은 베이비부머들이 노후 대비가 부족하여 생계형 일자리를 찾고 있 습니다. 매월 100만원 수입이 보장되는 일자리는 현재와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5억원을 예금했을 때 이자와 맞먹는 가 치입니다. 만약에 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 매월 100만원의 수입은 10억원의 자산의 가치가 됩니다. 많은 경제 전문가 들은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는 매월 일정한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임금 소득과 연금소득의 가치가 매우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노후에 일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그 래서 나이 들어서도 나의 몸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노후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는 경제적인 준비는 되어 있지만 삶의 만족과 노동의 즐거움 때문에 일을 하는 경우입니다.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 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전원생활이나 농촌생활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봉사활동이 어 릴 때부터 생활화 되어 있어서 나이가 들어서도 봉사활동을 많이 합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보람을 찾고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사례로 NPO(비영리단체) 경영을 들 수 있습니다. 영리를 추구하지 않지만 회원들에게 약간의 보수를 지급하는 구 조를 띠고 있으며 NPO에 가입하여 일정 보수를 받으며 활동을 하면 노동인구에 포함하게 되는데 미국 전체 노동인구 의 10%가 NPO조직원이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봉사활동을 장기적으로 하려면, 무보수 봉사활동 보다는 약간의 보수 를 받는 봉사활동이 지속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한국 해비타트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의 경우도 차량을 운 행하는 외근직은 약간의 보수를 지급하고, 내근직 은 보수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이민 자를 위한 일본어 교실과 체육관, 박물관, 미술관 등 공공기관 건물 운영을 봉사단체에서 약간의 실 비를 지급받아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베이비붐 세대들을 봉 사활동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은퇴자 본인의 의지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가와 사회 전반적 인 관심과 지원도 절실합니다. 22 _www.bestdongshin.com

▲일본 동경의 평균 연령 70.5세의 중소기업 경영지원 NPO Club 자료: http://blog.makehope.org/happysenior


셋째는 노화 방지를 위해 일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활동을 통해 노화가 더디 진행됩니다. 이탈 리아 사르데냐 지방은 장수촌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다른 지역의 장수촌과 차이점 은 장수인 남녀 비율이 1:1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는 1:9의 비율을 보이며, 일본이나 미국의 1:4~5와 비교하면 사르데냐 남자들은 세계 어느 지역의 남자보다도 오래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남자들이 모두가 목동의 삶을 평생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장수학자들은 사르데냐의 남자들과 같이 평생 목동생활을 하면 남녀가 함께 장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장수학자로 유명한 전 서울대 박상철 교수가 지은 『 당신의 100세를 설계하라 』는 책 에서는 한국인의 장수 비결로 활동, 영양, 관계, 참여, 배움이라고 했습니다. 제일 먼저 활동하라 고 했습니다. 여기서 활동은 육체적인 활동과 정신적인 활동 모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부장적인 남자들은 은퇴하고 나서 일 반적으로 하는 일 없이 노후를 보내면, 활동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노 화가 급격히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에서 은빛 머리 카락을 날리며 봉사하시고 전도하시며 새벽기도에 빠짐없이 참석하 시는 연세 드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을 뵈면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사실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느 은퇴 잡지에서 은퇴 후 직업을 찾는 최고의 비결 4가지를 다 음과 같다고 쓰고 있습니다. ① 화이트칼라에서 블루칼라로 전환해 ▲자료: 2011년 9월 MBC

야 한다. 머리를 많이 쓰며 고상한 일을 하는 화이트칼라 보다는 몸 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블루칼라가 은퇴 후에 일자리로 적합하다는

말은 바로 노화 방지와 관계가 있습니다. ② 은퇴 10년 전부터 미리 배워두어야 한다. 자신이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노동을 찾아서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③ 은퇴 전의 사회적 지위는 잊어버려라. 은퇴 전 고위직에 몸 담았던 분들은 허드레 일도 하겠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는 말 입니다. ④ 평생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남은 인생을 보람되게 지속하기 위해서는 평생 동 안 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합니다. 네번째 일이 필요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각자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직장에서의 일을 사명으로 알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은퇴한다고 그 사명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통해서든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탁월성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솔로몬은 우리가 자신의 일을 능숙하게 하면 왕 앞에서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 니하리라.”(잠언 22:29) 은퇴를 하면 직장을 다닐 때 보다 훨씬 일을 능숙하게 처리할 능력이 있 습니다. 얼마 전 남전도회 모임에서 몽골에서 선교하시는 권태순 선교사님을 초청하여 말씀을 듣는 시 간을 가졌습니다. 직장에서 은퇴를 하시고 몽골에서 선교활동을 하신지가 벌써 4년째라고 합니 다. 선교활동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고 보람도 많았으며, 무엇보다도 말씀하시는 1시간 내내 선 교에 대한 열정이 강력하였으며, 4년이 지났지만 새로 선교를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몽 골 선교에 대한 노하우도 많이 갖게 되었고, 선교에 대한 재미를 마음껏 느끼게 하였습니다. 은퇴 후에 선교활동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가장 큰 매력이며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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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6개월에 10kg 감량 도전하기

천고마비의 계절이 도래했다. 하늘은 높고 말만 살이 찌면 될 것을, 하늘은 높고 사람도 살이 찐다는 것이 고민의 시작이다. 비교적 노출이 많은 여름이 가고 옷을 겹겹이 껴입는 계절이 오면 다이어트의욕 은 떨어지고 식욕은 늘어만 간다. 지금부터 6개월을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내년 봄에 10킬로 감량된 자 신을 즐겁게 상상해보자. 우선 우리의 체중은 input 즉 섭취한 칼로리와 output 즉 소모한 칼로리에 의해 결정된다. 간단히 말 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거나 칼로리 소모를 늘리면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단순한 이치이다. 그렇다면 당 신은 살을 빼기 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일 것인가? 아니면 칼로리 소모를 늘릴 것인가? 전자는 식사요법 이고 후자는 운동요법이다. 당연히 둘 다 하면 금상첨화이다. 그러나 어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가? 안타깝게도 남성의 70%, 여성의 40%가 식사보다 운동에 우선 순위를 둔다. 그렇다면 여성의 60%가 식사요법을 한다는 말인가? 아니다. 여성의 상당수는 단식이나 절식, 약물이나 식품 같은 방법에 의존한다. 짜임새 있는 식사요법을 하는 경우는 20%에 불과하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왕복 2시간의 등산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는 대략 300kcal이다. 평소대로 먹 는다는 가정 하에 매일 이런 운동을 해서 뺄 수 있는 체중은 한달에 1.2kg에 불과하다. 그런데 공기밥 한 그릇이 300kcal라는 사실을 아는가? 1.2kg을 줄이기 위해 당신은 한달 동안 매일 왕복 2시간의 등산을 할 것인가? 아니면 공기밥 한 그릇을 줄일 것인가? 정답은 나왔다. 우선순위는 식사요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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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살이 빠질까? 살찌는 음식을 무조건 안 먹으면 성공할까? 살찌는 음식은 대부분 맛있는 음식들이다. 한 달은 참을 수 있다. 그러나 6개월, 1년을 참아보라. 아마도 당신은 우울증에 걸릴 것 이다. 그 우울증으로 결국에는 폭식증에 걸릴지도 모른다. 음식의 종류에 집착하는 순간 당신은 거의 실패 하게 되어있다. 중요한 것은 음식의 절대양이다. 양만 줄이면 되는 거야? 그럼 내가 좋아하는 거라도 적게 먹기만 하면 되는 거야? 그렇다. 기억하라! 음식의 종류가 아니라 음식의 양이다. 양만 통제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다. 그러면 음식 양을 줄이는 것이 최종목표인가? 그렇지 않다. 최종목표는 뇌의 포만중추를 리셋팅하는 것 이다. 우리 몸의 식욕을 통제하는 것은 뇌이다. 음식 양과 그것이 무슨 관계인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적게 먹음으로 위장의 크기가 줄어들면 뇌의 포만중추도 작아진 위장의 용량에 맞게 식욕을 조절한다. 양을 줄 이면 위장은 줄어들고 식욕은 억제된다. 최소한 3개월은 적게 먹어야 뇌는 반응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양을 줄일 것인가? 평소 먹던 음식의 정확히 절반을 줄이는 것이다. 절반이나 줄인 다고 생각하지 말고 절반이나 먹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밥만 줄이는 것이 아니다. 국, 반찬, 간식, 과일, 야채 다시 말해 물을 제외한 모든 음식을 평소의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다. 굳이 비율을 따지자면 단 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음식은 상대적으로 더 먹고 탄수화물, 지방질 음식은 상대적으로 덜 먹으면 된다. 그리고 순수한 물을 수시로 1.5리터 이상 마셔야 한다. 또한 반드시 아침을 먹어야 한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저녁에 과식하게 된다. 아침과 점심과 저녁의 비율은 1:1.5:1이 적당하다. 칼슘 보충을 위해 우유 1 잔과 섬유질 보충을 위해 오이 1개, 당근 1개, 토마토 1개를 권한다. 음식은 가능한 싱겁게 먹어야 한다. 짜 게 먹으면 갈증이 생기고, 갈증은 식욕을 증가시킨다. 당신이 이대로 실천할 수만 있다면 최소 한달에 2킬로, 6개월이면 10킬로 이상 감량에 성공할 것이다. 다 이어트에는 인내와 절제가 요구된다. 인내와 절제는 성령의 열매이다. 부족한 육의 양식 절반을 영의 양식으 로 채우라! 성령 충만하여 인내와 절제가 생긴다면 당신은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할 것이다. 다이어트를 영 적인 작업으로 승화시키라! 글_ 안성하 집사(새소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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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칼럼

층간소음, 배려와 소통으로 해결하자 최근 몇 년간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여러 건의 살인사건 까지 일어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갤럽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거 주자의 42%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층간 소음 문제가 심각하 다고 답했고, 26%가 층간소음으로 이웃집에 항의한 적이 있 으며, 60%는 1,000만 원을 더 주더라도 층간소음이 적은 아 파트로 이사 가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특히 층간소음의 71%는 ‘아이들이 뛰는 소리’라고 한다. 이처럼 층간소음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나, 법적인 해결 책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다툼이 폭력이나 주거침입죄 등 형사사건으로 비화되면 형사고 소를 하거나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하는 방법이 있으나, 소음 자체를 막지는 못한다. 층간소음 자체를 막으려면 위층 세대에서 소음을 내지 못 하도록 강제하거나 강제 이사를 시키거나, 소음을 낸데 대하 여 형사처벌을 하게 하는 법제도가 따로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림: 정책공감 블로그

현실적으로 그런 제도를 마련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현행 법제도로는 아래층 세대 입주민이 위층 세대 입주민을 상대로 층간소음으로 인한 손해배상소송 을 제기하거나 아파트 건설회사를 상대로 시공상 하자라는 이유로 보수비 상당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 는 방법밖에 없다. 그런데 입주한지 10년 이상된 아파트는 건설회사를 상대로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이 지 나버려 청구할 길이 없고, 아직 10년 안된 아파트라도 층간소음을 시공상 하자로 인정받기가 쉽지 않다. 남은 방법은 위층 세대에게 책임을 물리는 길 뿐인데, 실제 소송에서도 책임이 인정된 사례가 거의 없 다. 2013년 3월 울산지방법원에서는 층간소음 피해를 이유로 2,000만원의 지급을 구하는 소송에서, “원 고 입주민 K씨가 층간소음 문제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으리라는 점은 인정되나, 위층 세대 입주민들인 피고 P씨 등 2명이 소음을 일으켰다는 점에 대한 뚜렷한 증거가 없고,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바로 위층 거주자들이 아닌 다른 이웃 입주민들에 의해 유발되거나 건물 자체에 존재하는 하자로 발생될 가능성도 다분하다”는 이유로 청구를 기각하였다. 대법원도 “위층 세대가 아래층 세대에 소음과 진동 등의 피해를 주었더라도 아파트 구조상 층간 소음 에 대한 시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입주민이 거실에 매트를 깔고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는 등 소 음 방지를 위해 노력하였다면 위층 세대는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결론적으로 법제도나 소송을 통해 해결할 방법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차선의 해결책이라도 찾아본다 면 우선 건설 기준을 대폭 강화하여 소음이 차단될만한 천정 두께와 차음 시설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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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엇보다도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와 소통만이 진정한 해결책이라고 본다. 아파트가 잘못 지어 진 것은 정부의 정책이나 건설회사의 잘못이지 아래층, 위층 세대의 잘못이 아니다. 좁은 땅에 많은 사람 이 효율적으로 거주하려니 불가피하게 기형적인 주거 형태가 생기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기형적인 주거 공간이지만 내 몸을 맞추어 사는 수밖에 없다. 사람은 서로 모르기 때문에 쉽게 미워하고 적이 된다. 운전대를 잡으면 끼어든 차의 운전자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화부터 낸다. 그로 인해 층간소음 살인사건, 고속도로 급제동 사망사건이 생긴다. ‘아는 만큼 사 랑한다’는 말이 있다. 아는 사람에게 그런 태도를 보일 리가 없다. 아이들이 있다면 먼저 음식 한 접시라도 정성스레 준비하여 아래층으로 가서 안면을 트고, “얘들 때문 에 시끄러울 수도 있는데 조심시키겠다.”는 취지로 양해를 구하자. 그리고 연간 한두번 정도 제철 과일상 자라도 보내자. 그러면 ‘아는 얼굴에 침뱉지 못하는 법’이다. 실제 애가 셋인 필자도 효과를 본 방법이다. 내가 위층 세대의 피해자이기 이전에 아래층 세대의 가해자일 수 있음을 인식하자. 소음을 내는 위층 세대를 만나는 것은 당연하며, 소음을 내지 않는 위층 세대를 만나는 것은 행운이라는 쿨한 생각을 가지 자. 그리고 나부터 아이들을 주의시키고, 피아노 소리도 줄이자.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배려하고 소통 하면, 해결 안될 문제가 없다. 글_ 김재권 집사/변호사/무료상담: 053-759-6611, 010-3815-6426

▲그림: 한국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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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행복한 부자학회 글_ 강성준 교수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행복한 부자학회 부회장)

2012년 1월 겨울 어느 날 같은 전공 분야의 선배 교수님으로 평소 존경하던 영남대학교 박정윤 교수님으로부터 행복한 부 자학회의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으로 참여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현재 행복한 부자학회 회장이시며 동신교회 장로이 신 박정윤 교수님은 ‘성경으로 배우는 행복한 부자학’과 ‘성경으로 배우는 행복한 증권투자’ 등 행복한 부자와 관련한 책을 여 러 권을 저술하셨으며 수년전 한동대학교에 크리스천 증권투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러 오셨던 인연으로 교제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시는 박정윤 교수님의 활동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믿음을 가지고 창립 준비 모임에 참여 하였고, 2012년 1월 30일 동신교회 필로세에서 약 10명의 준비위원들이 모여서 정관을 다듬고 창립을 준비하였습니다. 행복한 부자학회는 박정윤 장로님의 주도로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하여 크리스천의 행복과 재정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 하고 교육하기 위하여 2012년 2월 창립된 학회입니다. 학술 활동에만 치중하는 기존의 학회와는 달리 행복한 부자학회는 회 원들 간에 삶과 학문을 함께 나누는 학회입니다. 그런 취지에서 회원 자격은 다양한 전공의 교수, 여러 가지 직종에 종사하 는 직업인, 그리고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행복한 부자가 되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학회의 문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행복한 부자란 ‘성경으로 배우는 행복한 부자학’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죄를 용서받고 물질적으로 부채보다 자산이 많은 부자를 말합니다. 행복한 부자학회는 2012년 2월 27일 약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어 서 2012년 8월 하계학술대회, 2013년 2월과 8월에 동계 및 하계학술대회를 여는 등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 니다. 또한 ‘행복한 부자연구‘라는 논문집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정기학술대회에서는 행복한 부자와 관련된 논문들이 발표되고 토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존의 학술대회와 달리 행복한 부자학회 학술대회에는 재정과 관련된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다루어지고 있어서 행복 한 부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그런 점에서 하계학술대회에는 회원 가족까지도 많 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2년 8월 영덕 대구대학교 연수원에서 개최된 하계학술대회와 2013년 8월 한동대학교에서 개최된 하계학술대회에는 많은 가족 분들이 학술대회에 참여하여 함께 숙박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부자학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특별하다고 느낀 점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고단함이 없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 의 학회 회원 분들은 물질에서 자유로운 행복한 크리스천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고, 학술대회에서 뵐 때 실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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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2013년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하계 정기학술대회는 ‘국민행복시대의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라는 주제 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학술논문과 더불어 재무설계와 연금, 금융상품 등 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발 표되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 내용을 보고 새로이 학회 임원으로 참여하신 어떤 분은 자발적으로 큰 금액을 기부하셨 습니다. 기부금 때문이 아니라 그 분의 기부 동기가 학회 프로그램이 크리스천의 실 생활에 정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학 회라고 크리스천으로서 이런 일에 가치를 두고 싶다고 말씀하여 학회 활동을 하는데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같은 학술대회에서는 정신지체 장애인을 고용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 ‘향기내는 사람들’ 대표의 발표가 있었 습니다. ‘향기내는 사람들’은 한동대학교를 졸업한 한 청년이 사회에서 정신지체 장애자들을 포함하여 사회에서 소외되 어 있는 이웃들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세운 정직한 기업, 착한 기업을 만들어 가는 사회 혁신 기업입니다. 향기내는 사람들의 여러 사업 중에 대표적인 것은 정신지체 장애자들을 바리스타 전문가로 양성하여 카페를 하는 것인데 최근 7 호점을 오픈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일반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하는 정신지체 장애인 들의 고용을 통하여 그 분들을 행복하게 하고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모범 사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은 사회에서 관심만 기울이면 적은 비용을 들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생각 합니다. 그런데 ‘향기내는 사람들’의 대표의 발표가 끝난 후 많은 회원들이 공감을 표시하고 이웃에 큰 관심을 갖는 모습 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행복한 부자학회의 열매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 부자학회의 또 하나의 특별한 점은 하계 학술대회는 예배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학회 활동을 포함하여 무슨 일을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이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은 행복한 부자학회가 시작된 지 2년이 채 안되지만 앞으로 이 시대에 불행하게 살아가는 많은 분들에게 누구나 행 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또한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주는 학회로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행복한 부자학회에 대하여 더 알고 싶은 분들은 행복한 부자학회의 홈페이지(http:// happyrich.or.kr)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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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디지털시대의 자녀 성교육 요즘 많은 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이버 공간에서 넘쳐나는 성 관련 지식으로 인해, 기성 세대 부모들이 40대는 되어서야 알게 되는 성에 관한 지식까지 습득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성의 달콤한 유혹이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고도의 성테크닉은 영상을 동원해서까지 보여주면서, 성의 위험성이나 굴레는 어디에서도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필자가 지방경찰청 소년계장 시절 알게 된, 어느 맞벌이 부부의 초등학생 자녀끼리의 성관계 사실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다. 아이들은 부모가 시청한 비디오테이프를 함께 보고 따라했다고 했다. 배움터지킴이(일명 스쿨폴리스) 봉사를 하면서 접한 탈 선 행위로는, 대구 인근 지역 여중 2년생의 임신과 사후 수습 문제였다. 부모가 알면 맞아 죽는다는 여학생의 눈물에 밀려, 생활지도 선생님이 보호자로 병원에 까지 따라가 수술을 받게 해 주었다. 창세기나 레위기에서는 근친상간을 미주알 고주알 금 지, 경고하고 있지만, 현재의 디지털시대에선 자녀가 성에 무방비로 방치되어 있는데도 방 안의 코끼리처럼 애써 외면하고 있다. 성의 단맛은 아이들이 SNS, 인터넷 공간을 통해 이미 선행 학습을 한 바 있으므로, 부모님들은 문란한 성관계가 초래할 위험성만 경고해도 미혼 자 녀의 불행은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엄마가 귀한 딸을 바늘의 실처럼 등·하교를 같이하며 신상 관리를 했는데도 그 딸이 임 신했다고 한다. 엄마가 외출을 통제하자, 남자 친구가 그 여학생이 사는 아파트 옥상으로 여학 생을 불러 올려 사고를 쳤다. 도둑 한 사람을 열 명이 막지 못한다는 말을 떠 올리게 한다. 성의 문란을 과거엔 20대 이후의 남녀에 국한해서 생각했으나, 이젠 연소화해서 초등학생들까 지로 범위가 넓어졌다. 얼마 전 어느 친구로부터, 자녀들에게 콘돔 몇 개씩을 나눠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선한 충격 을 받았다. 설마 바람을 불어넣어 풍선으로 가지고 놀라면서 주진 않았을 것이다. 오죽했으면 수도권의 한 목사님이 베이비 박스를 만들어 놓고, 버릴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고 있을까? 요즘의 일부 청소년들은 성행위를 자판기의 커피 한 잔이나 껌 한 개를 씹는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면이 있다. 이젠 부모님들도 아날로그적 내숭은 버리고, 자녀의 수준에 맞는 성교육을 스스럼없이 함으로써 불행을 예방해야 할 것 같다. 글_ 신한수 집사(베트남 예배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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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삶

우리는 항상 기뻐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기쁨과 즐거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기쁨과 즐거움은 둘 다 행복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기쁨이란 안에서 오는 것으로 무조건적이며, 즐거움이란 바깥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조건적이며 상황적인 것입니다. 즉 기쁨은 바깥 상황이 좋든 나쁘든, 잘되든 관계없이 행복감을 갖는 것인 반면,

글_ 홍정효 전도사

즐거움은 바깥 상황이 좋으면 행복감이 올라가고 바깥 상황이 나쁘면 행복감이 내려 가는 감정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즐거움도 누려야 하지만 기쁨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깥 상황의 변화와는 관계없이 내면에서 기쁨이 샘솟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떤 형편에서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 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풍부와 궁 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1~12) 사도 바울은 배부를 때나 배고플 때나 풍부할 때나 궁핍할 때나 어떤 형편이든지 자 족한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바울의 마음 속에는 외부 환경과 관계없는 기쁨 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도사님은 매일 뭐가 그렇게 좋으세요? 참 이상도하지. 울어도 속이 터질 판인데 어떻게 그런 상황에도 기쁨을 잃지 않으실까?” 이런 칭찬을 들으면서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바깥으로부터 오는 조건적이며 상황적인 즐거움도 누릴 뿐만 아니라 바깥 상 황이 좋든 나쁘든, 잘되든 못되든 관계없이 주 안에서 행복감과 기쁨을 누려야 하는 축복의 사람들이므로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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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람을 세우는 목회자 새소망교회 이영도 목사

대구동신교회를 떠난 지, 어느 덧 1년이 지났습니다. 동 신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분들의 얼굴이 한 분, 한 분 주 마등처럼 뇌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뜨거운 열정과 깊은 영적 통찰력 그리고 지성을 겸비한 권성수 목사님과 좋은 동역자들, 교구 식구들, 헌신적인 순장님들, 열심히 따라와 준 제자·사역 훈련생들, 새가족위원회, 경로예배부, BEST 성경공부 반, 동신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잊을 수 없 는 감사한 분들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복 있는 교회 가 동신교회입니다. 제가 여러 교회를 거쳐 신앙생활을 하고 사역을 했지만, 특별히 대구동신교회는 목회사역의 틀 (framework)을 정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교회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교회가 동신교회입니다. 제가 사역하는 곳은 부산의 감천동입니다. 감천동은 예수님 당시에 갈릴리 마을과 비슷한 점이 많은 곳입니다. 바다를 끼 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감천항이 있습니다. 당연히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도 어부가 몇 분 있 습니다. 선장도 있고 선주도 있습니다. 이처럼 감천동은 주로 서민이 사는 지역입니다. 요즘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감 천문화마을(사진)을 방문하시는 분이 많이 계신데, 새소망교회에서 조금만 가면 감천문화마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천동은 6.25때 피난민들이 자리를 잡은 동네입니다. 부산에서 가장 발전되지 않은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어쩌면 그렇 기 때문에 더욱 복음이 필요한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갈릴리 마을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사람을 낚 는 어부가 되게 하셨던 것처럼 저도 이곳에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사역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많은 제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전도대가 매주 수요일마다 노방전도를 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영혼 구원을 위해 점심에 무료로 국수를 나누어주는 국수 전도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각 소그룹 마다 관계전도를 위해 태신자를 품고 기도하 고 그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 때마다 모든 성도와 함께 “한 영혼을 하나님 품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영 혼 살리는 사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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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는 모든 성도가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교 육하고 있으며, 구원의 확신을 가진 성도는 구원의 확 신에 머물러 있는 정체된 성도가 아니라, 구원 받은 성 도로서 인격의 변화를 추구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 고 있습니다. 구원 얻은 성도는 더 이상 세상의 생활방 식이 아니라, 구원 받은 성도의 생활방식을 추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언어생활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언어 때문에 발생하는 상처가 교회 안에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어생활이 변해야 삶이 변한다고 생 각합니다. 냉소적이며 남을 헐뜯고 정죄하며 함부로 말 하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고 칭찬하는 말, 영혼을 살리 는 말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언어의 변화를 통해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육체의 소 욕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소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죽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추구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살아 있는 예배, 성령의 임재 가운데 감격과 감동 이 있는 예배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찬양팀을 새로 조직하여 주일 예배가 더욱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게 하 고 있습니다. 기도의 불을 붙이기 위해 금요기도회를 신설하여 뜨겁게 기도하고 있으며,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한 달에 3일간 전교인 특별 새벽 예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그룹을 강화하기 위해 구역조직을 목장예배 체계로 전환하였습니다. 목장예배를 통하여 성도 간에 격려와 치유와 회복을 충분히 공유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금까지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함께 하실 줄 믿으며, 믿음의 진보를 위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 분야에서 아낌없이 지도해 주신 권성수 목사님과 관심을 가져 주신 동신교회 성도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길과 비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사람을 세우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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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기독교 역사 ⅩⅤ

대구 선교의 아버지 아담스(James E. Adams) 이야기(7)

‘성경 기독교’를 세워라!

▲ 초기 사경회 광경

분주했던 농촌의 가을 들녘이 비어가고 찬바람이 불 때면 지방의 교회들은 오히려 뜨거운 열기로 고조되었다. 그것은 이 땅에 새로운 종교와 삶의 규범으로 자리 잡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 대한 강한 열정이었다. 교회에서 늘 듣고 가르침을 받지만 성경에 대한 영적 목마름을 해갈하기에는 모든 것이 부족하였다. 그러기에 좀 더 깊은 말씀을 배울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수 십리 길을 마다않고 달려가 참석하였다. 머리에는 이불보따리를 이고, 등에는 먹을 양식을 짊어지고는 산길을 지나 신작로를 따라 읍내로 걸어가는 무리들의 모습은 한국 기독교가 성경 위에 뿌리를 내리는 증거들이었다. 한국 교회는 초창기부터 이러한 ‘사경회(査經會)’를 통하여 그 형태가 잡혀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경회는 말 그대로 성경을 가르치는 모임이었다. 선교지부가 있는 도시의 교회들은 지역에서 몰려드는 성경 탐구생들을 위해 가능한 많은 성경공부반을 개설하였다. 대체로 성경공부반은 네 개의 반으로 구성되었다. ‘보통 성경공부반’이라 하여 선교지부가 있는 도시에서 주로 농한기인 겨울에 열리는 것과, ‘지역 성경공부반’이라 하여 지방 교회를 중심으로 모이는 것, ‘고급 성경공부반’이라 하여 여름에 2~3주간 동안 주로 교회를 봉사하는 직분자들을 위하여 열리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 ‘특별 성경공부반’은 주로 앞으로 신학교육을 받을 사람들이 여기에 참여하였다. 아담스는 부르언과 더불어 조사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사경회를 개최하였다. 추운 교회당을 데우고 환하게 불을 밝히고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성경을 가르쳤다. 모여든 사람들 중에는 심지어 60리 길을 걸어서 온 자들도 많았다. 아담스가 어느 겨울에 12일 동안 사경회를 개최하였을 때는 대구 인근 지방의 사람들까지 수백 명이 참석하였다. 그는 찬송가와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였다. 매일 아침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경건회를 가진 후에 성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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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을 암송하도록 얼마의 시간을 내어 공부하였다. 그리고 성경 속에 있는 중요한 구절을 집중적으로 가르쳤다. 매일 저녁 시간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첫날은 정기적인 기도회를 가졌는데, 아담스 자신이 간절하게 인도함으로 기도란 어떤 것인가를 체험하도록 하였다. 둘째 날은 선교사 사택에서 환등기를 시청하였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외국 교회의 모습들과 성경에 관한 재미있는 자료들을 대할

▲ 대구성경학교 교사와 학생 일동

때면 강의시간에 졸던 사람들조차 눈을 뜨고는 한 장면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역시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은 예수님의 생애였다. 마지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시는 장면에 이를 때면 장내는 이미 눈물바다가 되어 있었다. 시청각 교육은 말과 책으로만 듣던 신앙을 더 공고히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이것으로 만족할 아담스가 아니었다. 그는 어떻게든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확신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그래서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성화를 통하여 사람들을 가르쳤던 것이다. 이럴 때면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갔던 것이다. 아담스를 위시한 선교사들은 이러한 교회의 열기를 바탕으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했다. 그것은 선교사들의 모자라는 인력을 대신하여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었다. 이에 아담스는 1903년에 소위 ‘남자 조사반’(A Helpers' Class for men)을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후에 ‘남자성경학원’(Men's Bible Institution)이 되었다. 여성들 역시 100리 밖에서 조차 애를 업고 성경을 배우기 위하여 수백명씩 몰려오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선교사들로서는 다 감당할 수 없었다. 심지어는 16개 지방별로 분산하여 성경반을 운영하였는데, 이렇게 하려면 역시 여성 지도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남자 전도인 양성과정은 있는데 여성 전도인 과정이 없는 것이 불만의 요소였는데, 당시 농촌의 현실상 낮에는 남자를 만나기가 어렵고 여성들의 사역이 요구되었기 때문에 성경학교 안에 여자반을 두어 운영하게 되었다. 이것을 일컬어 ‘대구여자 성경학교’라 불렀던 것이다. 당시 ‘무식한 게 덕이라’던 사회적 통념이 여성들에게 적용되는 마당에 경북의 지방마다 다니며 안방의 여성들을 말씀으로 깨어내고 훈련시켰다는 것은 한국 사회와 교회의 발전에 잊을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다. 혹자는 한국 기독교를 일컬어 ‘성경 기독교’라 하였다. 성경 보급, 성경 읽기, 성경 배우기를 통하여 성경 기독교가 형성되었고 또 정착되었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역사를 고찰할 때 역사에 굵은 족적을 남긴 사람들의 이름만을 기억하는 버릇이 있다. 하지만 어찌 몇몇의 노력으로 이 땅에 성경 기독교가 형성될 수 있었겠는가? 경북의 골골을 다니며 뜨거운 열정으로 성경을 가르치고 인도했던 남녀 지도자들, 이름도 알 수 없는 그 ‘성경의 사람들’, 그들의 열정 위에 오늘의 교회는 서 있는 것이다. 그것도 성경 기독교로 말이다. 글_ 박창식 (대신대학교 역사신학 교수이며, 대구 달서교회 담임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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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위인

가장 지적이고도 영적인 신학자, 대부흥사

조나단 에드워즈 현대 기독교 사상가와 신학자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사람을 지목한다면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를 뺄 수 없을 것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현대 유명한 설교자인 존 파이퍼(John Piper)와 팀 켈러(Tim Keller)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준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요, 철학자였습니다. 그의 지성은 너무나 심오하고 강하여 아직도 해마다 그의 업적에 관한 논평과 저술이 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나단 에드워즈 는 사실 가장 지적이고도 영적인 신학자요 대부흥사였습니다. 그의 생애의 가장 큰 목적은 그리스도를 통해 철저하게 하나님을 알고 찬미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사상은 존 파이퍼의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저서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에드워즈는 자신뿐만 아니 라 이웃으로 하여금 그러한 삶을 살도록 각성시키는 일에 전력하였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매사추세츠 노샘프턴(Massachusetts Northampton)에서 목회를 시작했을 때 마침 뉴잉글랜드 전역은 처음의 청교도 정신으로부터 차츰 이완되어 영적으로 쇠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저항하면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신앙 회복과 거짓 종교, 즉 이단의 궤멸을 주창하며 영적 대각성 운동을 펼쳐 나갔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강직하게 참된 신앙을 강조한 나머지 자신이 섬기던 노샘프턴 교회에서 파면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당시 영적 흐름은 회개의 증거를 제시하지 않 은 채 ‘계약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성만찬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나단 에드워즈는 교리 지식과 도덕적 선행을 넘어선 참 된 신앙을 가진 자만 성만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공식 입장(“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Qualifications for Communion")을 밝혀 격렬한 논쟁 끝에 교회를 떠나야 했습니다. 결국, 1751년 에드워즈는 매사추세츠 스톡브리지에 있는 개척 교회 목사 겸 그 지역 인디 언 원주민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언어의 장벽, 질병, 인디언 원주민 전쟁, 에드워즈를 대적하는 자들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 1754년 “의지의 자유”(Freedom of Will)를 집필했습니다. 이 책에서 에드워즈는 인간의 마음이 전적으로 부패함을, 죄 를 짓는 성향의 강렬함을 지적하며 신자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 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간적 안목으로는 아무리 보아도 그의 일생은 비극으로 끝이 났습니다. 즉, 그는 사역지에서 쫓겨나야만 했고, 프리스톤 신학교의 총장직을 맡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열병으로 인해 삶을 마감해야했습니다. 55세의 나이로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신학적 업 적과 대부흥을 주도했던 뜨거운 설교들은 2백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꺼지지 않는 불길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러한 조나단 에드워즈의 삶과 신학과 영성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고, 교 회 공동체 안에서 부흥의 불씨가 되어야 합니다. 글_ 김영한 목사 36 _www.bestdongshin.com


…특집 “크리스천에게 온유란?”

크리스천에게 온유란?

{

- 온유하게 직면하라 - 아내에게서 배우는 온유 - 열무김치를 담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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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하게 직면하라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나 자녀나 친구나 교우가 죄를 지을 때에 사랑으 로 부드럽게 지적하기가 쉽습니까?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앞에서 직면해서 말 못하고, 뒤에서 수군거리거나 손가락질 합니다. 이것은 다 잘못된 대응 입니다. 직면해서 사랑으로 부드럽게 지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적으로 성숙해야 합니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 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라디아서 6장 1절). “신령한 너희”가 바로잡으라고 합니다. ‘신령한’은 ‘영적인’이란 뜻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 이미 성령을 받았고(고린도전서 12:3),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십니다(로마서 8:9). 이제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 이하의 말씀대로 우리는 죄 짓도록 유혹하는 육체 방송을 따라가지 말고, 예수님 닮도록 감 동하시는 성령 방송을 따라가야 합니다. 성령 방송을 따라가면,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이런 열매의 반응을 보입니다. 성령 방송을 듣고 사는 사람이 ‘신령한’ 사람, ‘영적인’ 사람입니 다.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죄를 짓는 형제자매를 아래와 같이 온유하게 직면합니다.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들보를 먼저 보고 빼어야 남의 티를 뺄 수 있습니다(마태복음 7:5). 자신의 들보 를 먼저 보아야 온유해집니다. ‘나도 용서를 받아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데. 나도 별 수 없는데.’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매순간 죄 용서의 은혜를 체험할 때에 남을 보고 부드럽고 온유해집니다. 사랑으로 온화하게, 부드럽게 직면하고 지적해야 합니다(잠언 25:15). 특히 중독자의 경우, 엄청 생각하고, 엄청 기도하고, 엄청 지혜롭게 직면해야 합니다. 중독자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으면 단계적으로 조금씩 지적해 주어야 합니다. 중독자가 성경 말씀을 즐겁게 묵상할 수 없더라도 성경 말씀을 “약으로 생각하고 먹어라!”고 부드럽게 권면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명의 중의 명의이시고, 성경은 명약 중의 명 약입니다. 중독의 충동과 우울증이 찾아올 때마다 약을 먹는다는 심정으로 말씀을 계속 읽고 묵상하는 동안에 치료 와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우리가 중독자와 함께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걱정, 유혹, 의심, 슬픔, 갈등 등을 주님께 맡기면서도(베드로전서 5:7), 동시에 중독자의 짐을 져 주어야 합니다. 서로 짐을 져 주 는 우정을 통해서 치료와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기도해 주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육신의 약도 먹고 영혼의 약도 먹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울면 같이 울고, 아파하면 같이 아파하고, 넘어지면 붙잡아 일으켜 주어야 합니다. 남의 짐을 같이 져 줌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이루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3:34; 15:12; 갈라디아서 5:14).

글_ 권성수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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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크리스천에게 온유란?”

아내에게서 배우는 온유 한창 데이트 중이었던 90년대 초반, 아내는 내게 자기는 ‘이불 같은 남자’가 좋다는 말을 자주했다. 어떤 말도, 어 떤 일도 넉넉히 품어 줄 수 있는 온유 한 마음을 가진 남자가 되어 주기를 바 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겠거니 생각 했다. ‘그런 남자, 바로 나 아니겠어?’ 그땐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과연 나는 이불 같은 남자일 까? 배 둘레가 이불같이 푹신해 보인 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한참 거리가 먼 것 같다. 올여름이 막 시작될 무렵, ‘온유’에 대한 기고 글을 준비하라고 하시는 안수집사 회장님의 말씀을 듣고서, 책상 모니터 앞 중앙에 포스트잇으로 ‘온유’라고 써 붙여놓고 틈 날 때마다 생각했다. 온유의 사전적 정의는, 따뜻할 ‘溫(온)’에 부드러울 ‘柔(유)’ 즉,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품이라고 되어있지만, ‘사랑’이나 ‘희락’ 등 다른 성령의 열매와는 달리 잘 구체화 되지 않는 느낌이어서 좀처럼 글의 실마리를 잡을 수 없었다. 그러다가 일단 그동안 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온유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을 떠올려 보기로 했 다. 놀랍게도 내가 만나 본 사람들 중 특히 (나를 포함한) 남자들 가운데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가진 이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좀처럼 떠올릴 수 없었다. 왜 그럴까? 세상을 수많은 장애물과 맹수가 들끓는 정글에 비유하는 경우, 생존에 당장 필요한 것은 온유보다 전투력 충만한 사기(士氣)가 아닐까? 보이스 피싱이니 각종 사기(詐欺) 사례가 빈번한 현실에서 가족의 안전을 도모 해야할 가장들에게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품’보다 ‘냉정하고 야성적인 성품‘이 더 우선시되지 않았을까? 그런 이유로 내 기억 속에선 온유한 남자를 쉽게 떠올릴 수 없었던 같다. 온유에 대해 생각하면 할수록 안개 속을 헤매는 것 같이 방향을 잡지 못하던 어느날, 한줄기 서광이 비취는 날이 왔다. 그 날도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가 넘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풍경이 대체로 비슷하겠지만 야간 자습이나 독서실 공부를 마친 아이를 귀가 시키는 것은 부모의 몫인 경우가 많다. 딸아이 귀가는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내가 맡아오다 아내가 대구로 전근을 오게 되면서 자신이 맡겠다고 자처하여 바통을 넘기게 되 었다. 아내도 퇴근이 늦는 편인데 퇴근 후 일단 한 숨 자다가 12시 반경 카톡 문자를 받고 딸아이를 데리러 가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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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중인 아내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레 세면을 마치고 나오다, 퉁퉁 부어 잘 떠지지 않는 두 눈 을 껌벅이며 차 키를 집어 들고 방문을 나서는 아내와 마주쳤다. 아내는 그 와중에 붕어눈을 하고 는 웃으며 “예진이 데리러 갔다 올게요”라고 말했다. 그 순간, 내 마음 속에 한줄기 햇살이 비춰오는 것을 느꼈다. 아내의 붕어 웃음 속에서 ‘溫(온)과 柔(유)‘를 본 것이다. 온유의 표본이 내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파랑새 이야기가 남의 일이 아 니잖아? 새삼 생각해보니 오래 전부터 아내는 일상에서 끊임없이 온유를 보여주고 있었다. 층층이 멈췄 다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겸연쩍게 내리는 우유배달 아주머니를 대할 때, 우측 깜빡이를 갑 자기 켜고 끼어드는 차량으로 급브레이크를 밟느라 몸이 쏠릴 때, 엘리베이터 안으로 꼿꼿이 머리 들고 인사하지 않는 중·고등학생들이 탈 때, 아내는 부드럽게 웃으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옆에 서 떨떠름한 표정을 하고 있던 나도 어쩔 수 없이 따라 웃어야 했는데, 어떻게 그 상황에서 웃을 수 있냐는 내 물음에, 밝은 면은 크게 보고 어두운 면은 작게 보려는 의도적 훈련의 산물이라고 했 다. 감정마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통제하다니 따스한 여자라기보다 무서운(?) 여자 아닌가라고 생 각하며 등줄기가 서늘했던 기억이 났다. 밤늦은 시간 딸아이를 태우러 가면서 아내가 보였던 붕어 웃음은, 일상에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글에 살면서도 온유할 수 있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 가르침이었다. ‘유머는 강한자의 여유에서 나온다’라는 말에 비추어 본다면 온유는 절제(self-control)라는 성령의 열매에 서 나오는 또 다른 열매이지 않을까? 매 주 토요일은 온 가족이 대청소를 하는 날이다. 내 담당구역인 화장실 청소를 하느라 한창인 데 거실에서 아내가 걸레질을 하며 물어본다. - 아내 : 자기, 온유에 대해 글 쓴다는 거 잘 돼가고 있어요? - 나 : 아, 그거? 이제 감 잡았어! - 아내 : 그래요? 어떤 감인데요? - 나 : 응, 온유란 ··· On(ly) you 야! End. 글_ 홍승호 집사(12구역 3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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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크리스천에게 온유란?”

열무김치를 담으며

내가 사는 아파트 앞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장마당이 어우러진다. 추석을 앞두고 열무를 사서 잘박하게 김치를 담았다. 열무 잎사귀가 다소 뻣뻣한 느낌이 들어 굵은 소금을 팍팍 쳐 숨을 죽이고 밀가루 풀을 쑤어 풀기도 없앴다. 제법 맛이 알맞게 익은 열무김치가 아직 어느 정도 남아 있던 참인데, 집 근처에 작은 텃밭을 갖 고 있는 아는 분이 밤사이 비가 내리고 아침에 화창하게 가을햇살이 좋던 날, 비온 덕분에 흙이 많 이 부드러워졌을 것이니 밭의 배추와 열무를 좀 솎아내어 김치를 담자며 밭에 같이 가자고 했다. 한 낮의 가을 햇볕은 아직 따가웠지만 손을 대지 못해 잡초와 야채가 절반 정도 섞여 말 그대로 유기농환경재배가 될 수밖에 없는 그 텃밭에서도 무는 무대로 배추는 배추대로, 고추는 고추대로 풍작이었다. 빽빽하게 자라는 배추와 무를 숨통이 트이도록 솎아주고 나니 이대로 한 달만 더 잘 자라주면 아쉬운 대로 김장도 하겠거니 생각했다. 솎아낸 배추 몇 포기만 친구가 가져가고 굳이 사양하는데도 라면 박스 한 상자가 넘도록, 큰 비닐봉지 2포대가 가득하도록 못생긴 가지며 구멍 숭숭 난 열무와 배추를 전리품처럼 넘겨준다. 대강의 흙들을 털어내고 다듬는 동안 친구는 손으로 배추 잎에 붙어 있는 달팽이와 그 알들을 일일이 손으로 잡아낸다. 땡볕 아래에서 등허리를 다 드 러낸 채 엎드려 일일이 손으로 벌레들을 잡아 내 준 그야말로 생생하게 살아 있는 생명의 푸성귀 들... 감사하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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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금방 뽑아낸 야채들을 다듬어 씻는데 보기에는 뻣뻣해보여도 만지기만 해도 풀 멍이 들 것처럼 연하다. 소금을 팍팍 치기에는 너무 연해 살살 씻어 큰 양푼에 소금물을 간간하도록 풀어놓고 슬쩍슬쩍 담가 건지는 것으로 대신 숨을 죽였다. 소금 덕분에 팔팔 하던 저 풀기들이 다 빠져 나가면 이리저리 구부려도 꺾어지지 않는 부드러운 성질로 변 할 것이고, 그래도 아직 남아 있는 풋내는 밀가루 풀로 인해 마저 사라질 것이다. 거기다 붉은 물고추에 마늘에 양파와 배를 섞어 갈아내고 새우젓과 소금으로 간한 양념에 버무 리면 2,3일 후엔 알싸하면서도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감도는 사랑받는 맛으로 익어가는 열무김치가 되리라. 김치를 담으면서 생각을 해본다. 같은 품종이라도 원 태생이 종자에 따라, 환경에 따라 거친 것이 있고 연한 것이 있는 것처럼 사람의 성격도 개개인에 따라 순하고 여린 사람이 있는가하면 화끈하고 울혈이 도는 다혈질의 성격을 지닌 이도 있다. 나이 들어가면서 지 성은 점점 수그러들다 못해 오므라드는데 아직 내 속에 있는 생 열무 같은 뻣뻣함이 고개 들고 이리저리 세상을 내 기준대로 내 잣대대로 판단하며 살아간다.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내게 배우라” 고 말씀하시는데 예수님의 그늘 아래 들어선 지도 벌써 십 수 년이 지나건만 나는 아직도 여전히 흉내만 내고 있을 뿐, 속에서 치오르는 송아지의 못된 뿔 같은 것이 수시로 돋아나 나의 무지함과 참을성 없 음을 들키곤 한다. 그러면서도 나는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 담임선생님이 적어주신 “성 격이 온순하며 친구들을 잘 도와주고...” 하는 말을 붙잡고 ‘하나님 저 이 정도면 괜찮은 편 아닌가요?’하며 뻗대보기도 하는 교만함 때문에 “내가 너를 어떻게 해주랴”하는 질책 을 받기도 한다. 주님의 그늘 아래 있다고 그 분의 온유한 품성이 불로소득으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나는 오늘도 소망한다. 주님의 말씀과 그 분과 함께 하는 기도와 그 분께 드려지는 찬 송들이 숨이 덜 죽어 다시 고개 들고 살아나는 생 열무 같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내 속 의 풀기를 다 제하고 부드럽고 여린 좋은 품성으로 거듭나기를. 애초부터 혹여 내게 부드러움이 얼마간 숨겨 있었을 지라도 그조차 내가 알지 못했을 때에 그분의 손으로 벌레 잡아주고, 그 분만의 독특한 비법이 담긴 진한 양념으로 버무려 잘 숙성시켜 내게 주셨던 귀한 선물이었음을 감사히 여기며, 내 마음의 텃밭을 위해 오늘 도 새벽빛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같이 임하시는 온유한 주님을 기다린다. 글_ 이상숙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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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의 축복(祝福) 신앙의 선조 되시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 달서교회 이수학 장로(84세)님을 소개합니다. 장로님께서는 제주도 훈련소 에서 고향 친구를 만나기 위하여 훈련소 교회에 나가서 친 구는 못 만나고 친구 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6.25 참전 용사입니다. 저를 전도하여 예수 믿 게 하시고, 집안 대소가 친척 절반 이상이 장로님의 전도로 예수를 믿게 되고 신앙의 가문들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전도의 열정과 헌신이 유교사상과 토속신앙으로 뿌리내린 고장(토양)에 생명(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많은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시편 126편 1-6절). 할렐루 야~~~ 대구에 계실 적에 고향에 아픈 어르신이 계시면 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대구에서 택시를 타고 가서 영 혼 구원에 남다른 애착을 가졌습니다. 대구에서 저를 이발소에 취직시켜주시고, 이용업을 경영하시면서 1966 년 가정 교회로 시작하여 ‘68년에 고향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예전에는 고향 교회가 부흥되는 것 같았지만, 아 이들이 성장하여 타지로 나가고 어르신 세대들은 천국으로 이사를 가셨기 때문에 농촌 교회는 못자리(모판)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대구에 계시는 재벌가요, 학문이 투철한 친척 한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장로님은 무식하고 안목이 좁아서 그렇게 사신다고 하시는 것을 저는 되받아 장로님께서는 천국까지 바라보시는 분이시고 천국에 소망을 바라 며 살고 계시는 분을 왜 안목이 좁다고 하십니까?라고 그분께 반문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20년 전 어머님 생신 때는 마을 사람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불타는 심정으로 전도대회 강연으로 복음 을 증거한 적이 있지요. 지금은 리모델링을 하여 교회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빈 자리가 너무 많아 설렁함을 느 끼게 합니다. 저는 장로님을 뵙게 되면 부끄러운 모습뿐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맡겨주신 달란트 사진으 로 교회 행사, 동신매거진 기자, 사진홍보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장로님 슬하에는 자녀가 없지만 아브라함의 자손과 같이 신앙의 후손들이 신앙의 명문 가문 들로 번성하여 목사로, 선교사로, 복음의 증인으 로 장로님의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님!! 연로하신 장로님께 은혜를 베푸시고, 남은 여생 영육간에 강건함 주시길 기원합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冕旒冠)을 네게 주리라.”(요한계시록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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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 이수길 은퇴집사


넘어졌다 일어섰다 10번

끝까지 달렸습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 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구시가 2위 를 차지하였는데, 우리 대구동신교회 섬나장애인선교회 소속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상진 선수는 1,500미터 시범종목에 출전하여 20분 34초 12로 완주하 였다. 할렐루야! [편집자 주] 20분 34초 12. 지난 10월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1500m T36(뇌성마비) 종 목에 출전한 대구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상진(34) 선수의 완주 기록입니다. 상진씨는 선천성 뇌성마비 2급입니다. 장애인스포츠의 한 종목인 보치아(boccia) 선수로 10여년 동안 활동해 온 상진씨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장거리 달리기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대구장애인체육회 공병길 감독 의 지도를 받으며 6개월 동안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이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없어 시범경기로 치러진 이날 상진씨는 혼자 트랙을 뛰었습니다. 400m 트랙을 네 바퀴(처음 한 바퀴는 300m) 뛰는 동안 상진씨는 10번 넘어졌다 일어서기를 반복했습니다. 사진 속 다리에 흐 르는 피는 넘어지며 다친 상처입니다. 다리 이외에도 상진씨의 손등과 무릎은 온통 상처투성이였습니다. 넘어진 선수를 타인이 일으켜 세워줄 수 없는 경기 규정상 상진씨는 혼자 일어서야만 했습니다. 100m를 뛰는 데 1분22 초. 그렇게 뛰며 걸으며 1500m를 완주했습니다. 화려한 시상식이나 빛나는 월계관은 없지만 완주 후 환하게 웃 는 상진씨의 미소는 세상 무엇보다 아름다웠습니다. 경기 후 상진씨는 “흐트러지고 나약해진 마음을 다잡기 위해 장거리에 도전했다”고 말하며 “넘어질 때마다 엄마를 생각하며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글·사진_ 중앙일보 2013.10.5

▲경기 장면

▲섬나선교회 교제 장면(우측이 이상진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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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40년 기도의 응답 반

갑습니다. 강경애입니다. 이번 학기부터 청도중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10월 24일 ‘새생명축제의 날’은 저의 진정한 생일날입니다. 1972년 중학교 1학년 때 담임을 맡으셨고, 모교 교장선생님

이 되시고 난 뒤 저와 함께 근무를 하셨던 박재영 장로님께서 새생명축제의 날 초청장을 주셨습니다. 40년 전 그 때 도 저를 보고 교회에 나가자고 하셨는데, 아직도 잊지 않고 퇴직한 모교를 직접 방문하신 것입니다. 그 당시 저는 얄 팍한 지식으로 무장하고 뉴에이지 사상을 신봉하면서 내가 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오만불손하고 완악한 사 람이었습니다. ‘선생님 제발 저보고 교회 나오란 말씀만 하지 마세요!’ 라고 불경스럽게 말하던 저였습니다.

지만 그날은 달랐습니다. ‘네, 선생님 그날은 꼭 가겠습니다.’ 라고 고분고분 대답하는 제가 신기했습니다. 10월 24일 눈을 뜨자, '아, 오늘 동신교회 가는 날이지? 어디 교양강좌 가는 기분으로 한 번 가볼까?'하는 가

벼운 마음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저의 집은 팔공산에 있는데, 운전하다가 갑자기 머릿속으로 ‘하나님, 저 부르셨 습니까?’ 하는 물음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하는 대답이 들리는 듯 했는데, 그 순간 눈물이 쏟아지면서 ‘아이고, 하 나님, 제가 이제야 갑니다. 저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는 기도가 마구 터져 나왔습니다.

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잠시 주일학교를 다녔고, 대학교 때 기숙사 방 언니 따라 남산동 C.C.C 회관에 몇 번 따라 간 것이 전부입니다. 그날 목사님 설교는 칠레 광부들을 살려낸 ‘생명 캡슐’이야기였습니다. 설교를 듣

는 내내 제가 예수님이라는 생명 캡슐을 타고 천국에 들어온 것 같아 기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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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새신자 교육을 5주간 받고 평신도양육원에 등록하여 확신과정과 성장과정을 밟았는데, 불신의 세월이 길었던 만큼 배울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너무 많았습니다. 권현숙 집사님과 함께 하던 자매님들이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33주가 눈 깜짝할 새 지나가 버리고 졸업을 해야 하는데, 졸업식 날 저희 반 자매님들이 모두 펑펑 울었습니다. 졸업 후에도 저희들을 위해 성경공부반을 만들어달라고 신일권 목사님께 마구 떼를 써서 지 금은 황옥경 집사님 모시고 성경통독을 하고 있습니다.

회를 나온 지 두 달 가량 되었을 때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 중 가장 가벼워 효자암이라고는 하나 건 강이라면 자신 있었던 제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2주 정도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은 왜 날 불러 놓

고 이런 시련을 주시는가?’ 했는데 보름 뒤 목사님께서 야고보서 1장 2절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 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란 말씀을 들려주시면서 ‘시련 없기를 기대하지 말고 시련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실 때 저는 또 한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술을 하고 6개월 정도 쉬다가 학교에 출근을 했는데, 제가 발병하고 정확히 일 년 뒤 저희 남편이 또 암에 걸 린 것입니다. 편도선암 3기로 임파선에까지 전이가 되어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혹시 저희 남편도 부르셨습니까?’ 그러자 ‘그래’라는 뚜렷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제 남편은 저보다 좀 더 고집이 세고 완악한 사람입니다. 교회 청원기도팀에 부탁을 드리고, 많 은 분들께서 중보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이상구 박사님의 자연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예수님 믿을 것 같아 안 내를 하고, 요양원에서 7개월 정도 보냈습니다. 요양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한다는데 ‘잘 안 믿어진다고,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믿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암 덩어리가 더 커지는 바람에 이상구 박사님의 자연치유법을 포기하고 결국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방사선과 항암 치 료의 심한 후유증으로 복강 튜브를 통해 유동식만을 섭취할 때는 다시 살아날까? 했는데 조금씩 나아서 지금은 정 상인의 80% 정도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젠 남편이 하나님 믿는 일만 남았습니다.

는 청도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30년 가까이 근무를 했고 학생들 가르치는 게 참 즐겁습니다. 6년 전 학교가 많이 어려워졌을 때 제 남은 힘을 다하여 모교를 살려보려는 마음으로 주말이나 주중이나 밤낮으

로 뛰었습니다. 학부형들과 재단, 교사들과 부딪치면서도 학생들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 습니다. 그때 내가 교장이 되면 하나님 사랑을 증거하면서 거침없이 일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하나님께 기도 드린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믿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제 소리들 들으셨습니다! 사립학교에서 평교사 이면서 여교사인 제가 교감을 하지 않고 바로 교장이 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빌립보서 4 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란 말씀 믿고 이제 막 시작하려 합니다. 저를 위해 40년 기도해 주신 저의 은사 박재영 장로님처럼 학생들의 영혼을 구제하는 일에 제 남은 열정과 에너지를 다 쏟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글_ 강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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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 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 리라” - 이사야 41장 10절. 아멘... 왼쪽의 빈 약병 사진은 16종류의 약을 매일 먹었던 거의 1년치 약병을 쓰레기로 버리기 전 찍은 것이고, 오른쪽 사 진은 2년전 여기 미국 Kansas City에 올 때 내 몸은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 한 곳도 없어 100m도 채 못 걸었 으나 이제는 1시간 이상 오르내리며 Jogging 할 수 있는 언 덕길이다. 이렇게 건강을 허락 하시고 거의 매일 애용(?)하던 심장 구급약은 버렸고, 여기서 새로 타온 약은 개봉 안한지 오래 며, 요즈음은 발가락의 모든 발톱이 새로 나면서 상했던 발 톱을 조금씩 밀어내고 있으며 그래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 도록 조금 남겨 두시고, 지금의 우리의 현실을 내려다 보면 서 힘 잃지 않도록 오늘도 Jogging하는 나에게 위의 말씀 주셔서 새로운 힘을 주시며 나에게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을 주셔서 오직 주님께 가까이 붙들어 주시며 참된 행복이 무 엇인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동신교회 교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 는 장로가. 글_ 최동훈 원로장로(출처: 교회 홈페이지) 할렐루야~~~ 장로님과 송별회 모임이 어저께 같은데 2 년 2개월이란 세월이 흘러갔네요. 그 당시만 해도 저희들이 보기에 장로님 건강이 너무 안 좋으셔서 미국까지 가시는 것 이 무리가 아니겠나 많이 염려하였지요. 그동안 미국에 거주 하면서 영육간에 강건하게 치료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늘 건강하셔 서 동신교회를 위해서, 담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 세요.

글_ 이수길 은퇴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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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우측 두번째가 최동훈 장로


교사훈련을 마치며... 교사는 시간과 물질이 풍족한 사람이나 하는거지 생 각한 저에게 우연한 기회로 영어예배 교사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막상 아이들의 마음을 얻기가 힘들었고 이왕하는 김에 잘하고 싶었습니다. 공과공부를 잘해서 잘나가는 반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교사훈련원에 지원했고 그동안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하루아침에 배 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주 한 주 훈련을 받으면서 교사의 사명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 중심인 교사가 아닌 하나님이 원 하시는 교사, 한 영혼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교사의 사명을 보면서 두려움이 왔습니다. 출발부터 잘못 된 교사의 직분을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교사는 한 영혼이 자라기에 충분하고, 꿈이 무한대로 열려있는 아이들 에게 가슴에 불이 있는 사람이 교사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불이 마음에서 조금씩 조금씩 저에게도 지펴지기 시작했습니다. 훈련원 교역자들의 훈련과 기도를 통해 어느새 불씨가 자라고 이 불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선생님이 되 어가고 있었습니다. 공과공부에 목표를 가지고 들어가지 않았기에 아이들에게 전해 줄 게 없었고, 빨리 기도하 고 마치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주 한 주 자기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교사로서 자기 관리 도 하지 않은 채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 정말 하나님은 나를 보면서 쓰기는 하셔야겠고 대체 쓸 수 있는 교사는 아니오, 참 난감하셨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 주 말씀 성경읽기와 QT는 내 영혼을 세우는데, 반성하 고, 적용하고 실천하는데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활숙제와 GBS공과 디자인은 생활의 활력소와 공과공 부의 핵심, 꽃이 되었습니다. 생활숙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고, 또 알아갈 수 있었고, 선생님으 로서 ‘주어진 권위’가 아니라 이제는 ‘획득된 권위’를 가지게 되어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아이들에게 편지 쓰기, 특별 이벤트 열어주기, 그리고 심방하기, 복음의 핵심을 전하는 전도법은 저에게 너무 나 소중한 재산이 되었습니다. 다음 해에는 어떤 아이들에게 또 이렇게 할까 기대도 되고 더 섬세하게 계획을 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무엇보다도, 공과공부에 목표가 있습니다. Focusing이 있습니다. 이 Focusing 은 한 아이 한 아이마다 제자상으로 연결됩니다. 이제는 나를 연구하는 교사, 자기 관리가 되지 않는 교사는 사 라지고, Focusing, 제자상을 가진 교사로 한 영혼을 보고, 세우는 시야가 넓은 교사가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목사님, 전도사님! 저의 눈을 열게 하시고 교사의 직분이 무엇인지 알게 하셔서 사 용해 주시니 또, 한 영혼을 위해 준비하게 하는 방법과 불씨!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Focusing 잃어버리지 않는 교사. 제자상을 연결하고 세워가고, 키워가는 꾸준한 교사되기를 바라며,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생각 나실 때마다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훈련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훈련을 받으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감 사합니다.

글_ 영어소년부 이영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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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30년 더 젊은 몸의 강건함을 축복하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强健)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장 2절) “땡땡!” 점심시간 종이 울리면 초등 3학년이었던 나는 점심 벤또(!)를 후다닥 해치우고 옆 반 친구들과 반 대항 축 구시합을 벌였다. 나는 항상 먼저 축구시합을 제안했다. 짧 은 점심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들 130cm 남짓 작은 초등생들에게 시골 학교 대운동장 의 축구 골대는 상대하기가 너무 벅차서 우리는 늘 만만한 핸드볼 골대를 이용하여 축구시합을 즐겼다. 우승컵도 기다리지 않는 이 작은 축구시합에서도 나는 지고는 못참는 성격인지라 악바리 공격수 역할을 좋아했 다. 하나님은 이렇게 내 몸 속에 축구를 향한 피 끓는 DNA를 심어 놓으셨다. 그 후 축구없는 암흑기(!) 30년이 흐 른 2006년! 이른 아침 아직도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되는 춘삼월, 40세가 된 나는 동신교회 ‘예수사랑축구전도대' 와 해후하면서 잃어버렸던 DNA를 되찾았다. 내 몸과 마음은 30년 전 초등학생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지금까지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일 년 50여주, 비오는 날을 제외한 토요일 아침마다 하나님이 세팅하신 내 몸속의 DNA와 우리 교회 예수사랑축구전도대가 제공하는 환경의 절묘한 결합 속에서 나는 축구에 거의 미쳐 지냈다. 내 삶에 있어서 그 어떤 것도 이 삶보다 더 기쁘고 즐거운 것은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 환경 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다. 글로써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제한된 직사각형 공간에서 44개 발이 천방지축 무한대의 변화를 일으키며 뛰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나의 발을 붙드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있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졸지도 않 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는 마음의 고백과 함께 깊은 믿음으로 들어가는, 하늘이 열리는 듯한 신앙적 경험이었다. 축구엔 나이를 초월한 사나이들 간의 뜨거운 열정과 인간애가 있다. 전략과 전술에 기초한 개인의 역할과 책임 이 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과 조화가 있다. 자신의 본분을 다 감당하지 못하면 과감한 징벌(교체)도 기다 린다. 소위 조직의 쓴맛(!)이다. 조직의 쓴맛이 없다해도 매 게임 후에는 대원들 간 냉철한 질책과 평가가 오고간 다. 경기 중에 열심히 뛰지 않고 어슬렁거리거나, 패스를 통한 협력 축구를 하지 않고 단독 드리블에 집착하는 대 원에겐 때로 따가운 비난(!)의 화살이 쏟아진다. 그래서 축구는 우리네 인생살이의 판박이다. 지난 7여년 동안 축구전도대 삶 속에서 내게 늘 도전을 주시는 분이 계신다. 바로 축구전도대 초대 대장을 역임 하신 김종영 장로님이시다. 쉰 줄이 훨씬 넘은 중년에도 불구하고 유니폼을 입고 운동장에 들어서면 어느새 팔팔 한 초등학년이 된다. ‘나도 장로님 연세까지는 팔팔하게 뛰어야지!’라고 마음먹게 된다. 우리 영혼이 병들고서야 어 찌 우리 육신이 강건할 수 있을 것인가.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바라시는 우리 하나님이 영혼의 축복과 함 께 우리 몸도 축복해 주신다는 것을 나는 축구를 통해 더욱 확신하고 있다. 글_ 김윤근 집사(사진 뒷줄 왼쪽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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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행복

그리 멀지 않은 날에 지방 출장으로 인해 몇 개월간 찬양을 드리지 못했었다. 성가대 집사님들의 진심어린 애 정과 깊은 관심은 믿음이 미약하고 게으른 나의 존재를 일깨워준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오늘도 서투른 음정과 둔탁한 음색으로 찬양 연습을 한다. 때론 불화음을 만들고 때론 내 목소리가 좀처럼 수 면 위로 떠오르지 않는다. 때론 지휘자 집사님과 눈을 마주칠 때면 잘 못함에 들킨 것 같아 가슴이 철렁한다. 목 소리는 점점 작아지고 고개 숙인다. 그러나 찬양하는 이 시간만은 정말 행복한 나를 본다. 그저 노래가 좋아 용기를 내었던 시간이 지나고,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았을 때 찬양은 나의 기도가 되었고, 찬양으로 흐르는 한 줄기 눈물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의 고백이다. 찬양으로 드리는 일상의 기도가 세상과 타협하는 삶을 살아가지 않기를 소망한다. 오늘도 반음 성장 해가려는 나의 기도가 성도들에게 작은 감동으로 이어지는 삶이 되기를 진실로 갈망한다. 내게 주어 진 사명과 의무가 얼마나 큰 기쁨인가를 나날이 깨 닫는 이 시간 “나는 행복한 크리스천이다!” 외친다. 글_ 제철규 집사(호산나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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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딸아이의 손을 잡고 간 유치부... 첫째 딸이 영아부를 졸업하고 유치부 로 내려가던 첫 주일날 ... 유치부에서 잘 배우고 적응을 할 수가 있을까 내심 걱정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고사리 같은 딸아이의 손을 잡고 영아부 계단 을 내려와서 유치부로 들어서는 순간 너무 반갑게 맞아 주셨던 선생님들과 전도사님을 잊을 수가 없다. “어세오세 요~ 반가워요~”라고 말을 건네신 전 도사님의 환한 미소에 아이들은 어느덧 긴장감이 풀리고 전도사님의 말씀에 집중을 하는 것을 볼 때에 내 생각이 기우였음을 금방 알 수가 있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이제 여러분은 아기가 아니예요. 여러분은 스스로 잘 할수 있어요. 예배도 잘 드리고, 찬양도 잘 드리고, 율동도 잘 드리고... 이젠 여러분은 스스로 잘 할 수 있어요.”라며 많은 칭찬과 아이들에 게 자긍심을 많이 심어 주셨고 예배를 바른 자세와 마음을 다해 드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 다는 것을 많이 이야기 해 주신 것 같다. 예배를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나의 걱정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전도사님의 설교에 나도 모르게 빠져 버리 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해 주신 영상과 메시지는 아이들의 눈과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었고, 또한 신나는 율동과 찬양은 활동적인 아이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활력제였던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분명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에 대한 분명하고 단호한 메시지들을 쏟아 내셨다. 이 말씀들이 훗날 어린 자녀들의 가슴 속에서 분명한 기준으로 새겨질 것임에 너무 기대가 되고 기쁨이 생겨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생각나는 것은 가족 찬양대회였던 것 같다. 찬양대회를 통해서 우승에 목적을 두기 보다는 연습을 통해서 온 가족이 함께 율동을 준비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하며, 주기도문, 사도신경을 몇날 몇 일을 부모와 함께 암송을 하면서 어린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는 모습은 정말 잊지 못할 나에게 있어서는 분명한 명장면인 것 같다. 자녀들이 지금은 말씀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말씀이 자녀들의 마음 속에 들어가기면 하면은 말씀이 역사하심을 알기에 나로서는 너무 기쁘고 행복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런 딸아이가 벌써 졸업을 하고 이제 유년 부에 올라가고, 둘째 딸아이가 유치부 예배에서 언니와 같은 은혜를 받고 있으니 더욱 기쁘고 감사한 것 같다. 지금 세상에는 교육열이 뜨겁다 못해 용광로처럼 펄펄 끓어오르는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도 어릴 때부터 세상을 쫓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어 질수 있어서 너무 감사를 드리게 된다. 글_신정식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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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2013년 중등부 비전트립 소감문 우리 부서 광고 중 처음 단기선교 얘기가 나왔을 때, 이 번 비전트립은 꼭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엄마한테 내 생각을 말씀드렸고, 엄마도 적극적 으로 가보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8월 5일, 중국으로 향하 는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다. 중국 공항에 도착하면서 시작된 7박 8일의 과정 가운 데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분들을 만났었다. 소 중하고 귀한 경험들도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이번 일정

▲조선어성경 번역의 산실 심양 동관교회

을 통틀어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기억에 남는 시간이 었다. 가기 전에 우리가 떠나는 걸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실까? 라는 질문을 받았었는데 솔직히 걱정이 앞섰다. 나 눠준 책도 늦게 읽고, 독후감은 잘 간수하지 못해서 잃어버리고. 성경도 미뤄 읽고.. 이런 내 모습 때문에 정말 주 님께서 나가는 것을 원하시지 않으시면 어쩌나 하는 그런 걱정들이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하나님은 내 그런 걱 정들이 무색하게 너무나 좋은 경험들을 많이 허락해 주셨다. 중간중간에 취소된 일정들도 참 많았는데 그럴 때마 다 또 다른 가치있는 일들로 채워 주시고 새로운 감사가 터져 나오게 하셨다. 그것들을 통해 ‘아.. 주님께서 우리 여 정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게 아니었구나. 우리 비전트립팀 너무 사랑하시고 함께해 주시는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 게 되었다. 준비도 탄탄하지 못했고 나는 부족하기만 한데 감사할 일들은 너무너무 많아서 죄송스럽기까지 했다. 우리의 모든 일정 중의 대부분은 조선족 자치구인 연변에서 보냈는데, 커서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 큼 너무 생생하고 내 마음에 깊게 새겨져 있다. 그곳에서 만난 목사님, 기사님, 모든 파구스와 셀 교회 식구들.. 국 경 너머 먼 곳에 있는 분들인데 같은 주님을 섬기고 같은 마음으로 찬양한다는 것이 어떤 유대감을 느끼게 했었 다. 또 우리처럼 자유롭지 못한 상황임에도 정성껏 하나님을 부르고 그분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내 신앙을 돌아 보는 데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곳에 계신 분들에게 정이 많이 든 것 같다. 지금 다녀온지 벌써 여러 주의 시간이 흘렀는 데 아직도 모든 일이 그대로 기억난다. 일정을 함께 해주셨던 전도사님 내외분께도 정말 너무 감사했다. 항상 종 교적인 활동을 조심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 마음만은 주님 안에 자유했던 중국 교회 성도들을 보며 느낀 바도 컸 다. 내 예배의 자세와 마음가짐은 여태까지 어떠했나.. 갔다와서의 내 모습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 다시 한번 생 각해 보게 된다. 처음 가 보았던 비전트립, 여러가지일도 많았지만 그런 부족함을 주님은 감사와 기쁨으로 채워 주셨다. 이곳에 서 보았던 눈물과 사랑과 기도소리들을 앞으로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온 열방이 주님께로 돌아올 때까지 나 도 더욱 기도할 것이고, 보내는 선교사의 역할도 작게나마 잘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우리 믿는 사람들 하나하나를 참 사랑하신다고 느꼈다. 그 사랑을 나도 세상에 전하고 싶다. 이 귀한 경험과 기억 들을 꼭 잘 저장해 두었다가 다른 사람들과 다시 나누고 싶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사람이 되자고, 주님 복음을 널리 전하는 사람이 되자고 말하고 싶다. 글_중등2부 강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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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로고스 호프 선교선 단기선교 보고 ◦ 사역지 : 로고스 호프 선교선(OM선교회 소속) ◦ 사역 기간 : 2011년 5월 ~ 2013년 9월 ◦ 방문 국가 : 영국, 네덜란드(훈련 및 컨퍼런스), 말레이시아(페낭, 클랑, 쿠칭, KK), 싱가폴, 필리핀(세부, 마 닐라, 수빅베이, 산 페르난도, 팔라완), 홍콩(침사추이, 케네디 타운, Dock 야드), 캄보디아(시하 누크빌), 태국(방콕, 푸켓), 스리랑카(콜롬보) 9개국(17개 포트) 사역 내용(전체) Logos Hope 선교선은 3가지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1. Bringing knowledge(지식의 전달) 배에 서점을 싣고 다니며 가난한 나라에 책을 염가로 판매함으로 지 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매일 배가 Open 하는 곳에서 현지인들과 대화하고 교제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2. Bringing Help(도움의 전달) Logos Hope에는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간이 정수기를 기증함으로 물에 의한 질병을 줄이는데 힘쓰고 있고 후진국에서는 치과의사와 일반 의사들이 협력해 의료사역을 실시합니다. 뿐만 아니라 배에 있 는 선교사들이 현지의 집과 교회, 도서관을 지어주기도 하고 책을 포 함한 구호물품 등을 학교와 현지 기관에 기부합니다. 3. Bringing Hope (복음의 전달) 3가지 모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는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배에 있는 모든 사람은 선교사이고 모두 자원해서 자비량으로 생활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통해 현지인에게 우리도 같은 사람이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의 삶이 변하였음을 일깨워 주는 것이 가 장 큰 역할입니다. 또한 매주 현지 교회에 팀을 보내어 선교에 동역 할 수 있도록 현지 크리스천들에게 도전하고 간증을 나눕니다. 사역 내용(개인) Logos Hope 선교선에 있는 모든 사람은 1개 이상의 직무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사역에 임하며 1주일에 5일( 하루 8시간) Duty를 기본으로 하고, 1일 Connecting day(사역), 1일 Day Off를 기본으로 합니다. 단, Duty 이 전(후)의 시간은 개인이 알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Pantry 처음 배정받은 부서로, 승조원(선교사)들이 사용하는 식당 영역(Dining room)을 청소 및 관리하고 식사 후 설 거지와 뒷정리를 담당했습니다. 2. Dry Dock(8개월간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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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3개월로 예정되어 있었던 수리였지만 수리 도중 연료 시스템의 문제 발견으로 인해 시스템 전체를 바꾸게 되면서 수리 기간이 8개월로 길어졌습니다. 그 중 2개월 동안 전도여행을 떠나 2곳의 현지 교회(Pila Laguna, Aeta Children’s Home)에 머물며 여름 성경학교, 건축 프로젝트, 영어 교실 및 전도활동 등을 하며 사역에 참여할 수 있었 습니다. 3. Ship Driver 승선 1년 후 Business office에서 섬겼습니다. 배에는 사역이나 업무 관련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Van을 4대 싣고 다닙 니다. 제가 사무실에서 했던 역할은 그 차들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배에 오가는 사람들을 공항에서 픽업하며, 또한 국 제 면허증을 가진 사람들에 한하여 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면허시험 감독을 하고 차량 청결 상태 유지 및 이상 발견시 수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힘들었던 점 1. 언어 영어의 잘하고 못함을 떠나서 영어 그 자체를 사용하기 싫어서 마음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배에 있는 한국인 동역자들의 많은 위 로와 충고로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2. 다른 문화 한국 사람은 일을 시작하면 집중하여 빨리 끝내고 쉬는 것에 익숙한데 외국 사람들은 느릿느릿하고 즐기며 일한다고 춤을 춘다든지 노래를 한다든지 하여 문화의 충격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그들과 함께 즐기기 도 하고 때로는 그들에게 권면하기도 했습니다. 3. 일과 사역의 밸런스 배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이 사역임을 미리 알았지만 실제로 주 방에서 일을 할 때는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느낀 점, 좋았던 점 전 세계 60여개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나누기 위해 승선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고 그것 자체가 큰 감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문화에 노출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보지 못했던 것들 을 1년이 지나면서 언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좋은 동역자들을 보내 주셔서 그곳 생활을 잘 감당할 뿐만 아니라 즐길 수 있도록 인도 해주셨습니다. 전 세계에 많은 사람들과 생활하며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는 동등하구나.’라고 느 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승선 후 1년 반이 지나 힘들었던 다른 문화들을 하나하나 즐기기 시작하면서 사역에 임 하는 자세도 달라졌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인터넷이 열악하다는 핑계로 기도 편지도 많이 쓰지 못했고 전화도 많이 하지 못한 것입니다. LMTC로 인해 선교에 대한 마음을 주시고, 선교를 준비, 시작할 때부터 종료 후 귀국까지 아무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글_ 청년부 한상우(사진 앞줄 맨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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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탄자니아 비전트립을 다녀와서 잠언 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시편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위 말씀은 처음 선교에 대해 고민을 하고 LMTC 훈련을 받겠다는 생각을 했을 때와 신앙의 변화가 있었을 때 등 등 모든 상황 속에서 감동을 주고 깊이 묵상하게 했던 구절이다. 결단을 하기 전 나의 삶은 메마른 강과 같았고 바 쁘다는 핑계로 하나님 보다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했기에 삶과 마음은 채워지지 않았다. 실은 몇 년간의 직장 생활을 하고난 후 유럽에 가서 플라워 디자인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오래 전부터 하나님께 서는 아프리카에 대한 마음을 품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셨지만 그동안 순종하지 않고 내가 가진 능력과 전공으로 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하나님께 불평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릿속에서 계속 서두에 나눴던 말씀들이 맴돌았고 직장과 첫 자동차뿐만 아니라 모든 필요를 주님께서 채워주셨음이 떠올랐다. 그리고 곧 “나를 그곳으로 보내시려는 주님, 제가 주님의 뜻은 알지 못하지만 그 부르심에 순종하겠습니다. 하나님. 제가 그 땅의 민족을 위해 더 기도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 와 동시에 기도로 준비하면서 6기 LMTC 훈련을 받았고 탄자니아 비전트립팀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그곳으로 갈 준비를 하면서 이렇게 열정이 넘치는 동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이 감사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상욱 & 이태석 목사님, 청년들과 탄자니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한참을 가고 있을 때 나는 내가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곳에서 우리 팀을 사용하실 하나님의 계획이 설레었고 심장이 두근거렸다. 도착했을 때 동신교회 단기 선교사님들과 현지 선교사님들과 팀을 이루어 퍼즐 한 페이지를 들고 키감보니 동 신기술학교까지 찾아오는 미션을 하였다. 편하게 갔으면 못 보았을 현지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 어서 감사했다. 그곳에서 수련회를 했었는데 아이들의 미소와 하나님을 찬양함에 있어 그 자유함이 잊혀 지지 않는다. 타인에 게 비추어지는 모습이 아닌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그 모습이 나를 너무 부끄럽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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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찬양 가사 중에 “하쿠나 뭉구 까마 웨웨(하나님 당신 같은 분은 없습니다) 하쿠나 나 하타 쿠웨포(지금 도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니메템베야 코테 코테(모든 곳을 다녀 보았지만) 니메타푸타 코테코테(모든 곳을 헤 매어 보았지만) 하쿠나 나 하타 쿠웨포(지금도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이 가사처럼 찬양 중에 찾는 모습, 제자 리를 한 바퀴 돌아 다녀 보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그런 자유함이 부러웠다. 수련회 후에 예수촌을 갔는데 부끄러운 듯 쭈뼛쭈뼛 다가 와서는 이내 천만불짜리 미소를 보여주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함께 축구도 하고, 영화도 보며 함께 웃으며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였다. 내가 본 아프리카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에게도 손을 흔들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인사를 하면 밝게 웃어 주었다. 앞만 보고 걸어가기 바쁜 이곳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광경이지만 그 곳은 모두가 가족 같은 느낌을 받았다. 탄자니아는 장·단기 선교사님들의 땀과 기도와 사랑의 헌신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 아래 점차 변화하고 있는 무슬림과 학생들을 보며 하나님의 소망의 땅임을 느낄 수 있었다. 준비할 때부터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도 나는 너무 감사하다. 내겐 기도의 응답이었고 순종의 시작이었다. 난 그곳의 사람, 생태계, 문화와 의식 그리고 그 땅의 모든 것이 궁금하고, 단지 궁금함만이 아닌 함께 숨 쉬며 웃고 우는 등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졌다.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의 이끄심을 불평하거나 불순종하지 않으려 한다. 그 땅에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나의 삶을 기대하며 많은 청년들이 그 땅을 위해 기도하고 섬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물론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시겠지만 그들을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이번 비전트립은 하 나님이 나에게 주신 비전이며 선물이다. 내 년에도 많은 청년들이 탄자니아 땅으로 가기를 적극 추천한다! 맘보 (안녕) 탄자니아 글_ 청년부 서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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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예배드리는 영어 주일학교 영어유치부 (5-7세) 주일오후 1시50분 교육관 2층 203호 동신교회 영어유치부는 2011년 12월에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85명의 친구들 과 20명의 교사들이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Pastor Hoon과 Santjie의 설교 후, Games 와 Activities 그리고 학년별로 Group Bible Study 하고 있습니 다. 어릴 때부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가랑비 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어릴 때부터 영어로 하나님 말씀을 배우도록 영어유 치부에 보내주세요! “여러분~ 함께 예배드려요!” - 예배프로그램: Praise, Chant(성경 암송), Message, Group Bible Study - 연중주요행사: 겨  울 Bible Camp, 수요제자학교, 토요제자학교, 여름 Bible Camp, 전도대회, Thanksgiving & Christmas

영어유년부 (8-10세) 주일오후 1시50분 교육관 4층 403호 동신교회 영어유년부는 2007년 5월에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100명의 친구 들과 20명의 교사들이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Pastor Yun의 설교 후, Games 와 Activities 그리고 학년 반별로 Group Bible Study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미래의 창조적인 지도자가 되도록 양육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영어 설교와 영어 찬양과 율동 그리고 복습 게임에 초대합니다. “여러 분~ 함께 예배드려요!” - 예배프로그램: Story Telling, Worship & Praise, Message, Memory Verse 암송, Group Bible Study - 연중주요행사: 겨울 Bible Camp, Memory Verse-암송대회(연2회), English Bible 쓰기(연2회), 달란트시장(5월/11월 말), 전 도대회(태신자 품기), 여름 Bible Camp, Thanksgiving &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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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소년부 (11-13세) 동신교회 영어소년부는 2007년 5월에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100명의 친구들 과 20명의 교사들이 예배하고 있습니다. 찬양(Worship & Praise)과 Pastor Daniel의 설교 후, Games 와 Activities 그리고 반별로 Group Bible Study 하 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미래의 창조적인 지도자가 되도록 양육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인성과 지성 그리고 영성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 하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함께 예배드려요!” - 예배프로그램: Story Telling, Worship & Praise, New Songs 배우기, Message, Memory Verse 암송, Group Bible Study - 연중주요행사: 겨울 Bible Camp, Bible Memorization 대회(연2 회, 성경 60구절 암송), 여름 Bible Camp, 여름 해외 Mission Camp(7월2-8월3일), 달란트시장(5월/11월말), Thanksgiving & Christmas

영어청소년부 (14-18세) 주일오후 2시 교육관 5층 503호 동신교회 영어청소년부는 2010년 11월에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70명의 친 구들과 18명의 교사들이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찬양(Worship & Praise)과 Pastor Daniel Esler의 설교 후, 반별로 Group Bible Study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미래의 창조적인 지도자가 되도록 양육하고 있 습니다. 질풍노도의 민감한 사춘기 때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도록 많은 사랑 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여러분~ “함께 예배드려요!” - 예배프로그램: Story Telling, Worship & Praise, New Songs 배우기 Message, Memory Verse 암송, Group Bible Study - 연중주요행사: 겨  울 Bible Camp, Bible Memorization 대회(연2회, 성경 60구절 암송), 여름 Bible Camp, 전도 대회(태신자 품기), Sports Day, Thanksgiving & Christmas 글_ 박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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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성인영어예배부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 2001년 9월 성인영어예배부가 시작되어 올해 13년째가 된다. 2000년에 스리랑카에서 온 근로자들을 시작해서 모인 외국인 중심의 예배를 1년 후 영어를 구사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바뀌게 되었다. 외국 땅에서 자신의 언어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낯선 곳에서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갖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개인의 신앙 훈련과 성숙의 기회가 주 어지는 일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외국인들을 만날 때는 나도 언젠가는 나그네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대접 받고 싶은 대로 잘 섬겨야겠다는 섬김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영어권 외국인은 모두 크리스천일거라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기독교 문화에 기반을 두고는 있으나 개인적으로 주님을 영접하지 않 은 이들이 많다. 그런 그들이 외국 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을 만나고 거듭나는 것은 실로 새로운 역사이다. 하나님은 개인적인 훈련과 성숙과 전도를 통해 공동체를 넓혀 가도록 하셨다. 알바니아에서 동산병원에 연수차 왔던 Diana는 이용범 선교사님 교회 자매로, 앞 선 한국의 의료기술을 배우러 와서 여러 다른 문화 때문에 힘들어 했다. 그러나 Small Group을 통한 영적 교제를 통해 본인이 회복되 는 것뿐만 아니라 같이 근무하던 중국인 의사도 전도하고 또 세례까지 받도록 도왔다. Diana가 돌아가고 그 후에 온 또 다른 알바니 아 의사는 이 중국인과 함께 하면서 주님을 영접하 고 세례를 받고 본국에 돌아갔다. 또 다른 중국계 미 국인 Christen도 Small Group과 영어예배를 통해 주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선교는 문화가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라고 알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영어예배는 외국에 가지 않고 들어온 외국인을 대상하는 하는 아주 효 과적인 선교임을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셨다. 지금 10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다. 외 국인들을 이 땅에서 전도하고 훈련하고 성숙시켜 본 국에 돌아갔을 때는 새로운 선교사로 재탄생케 해서 가게 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역사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성인영어예배부에서 실시한 해외선교는 그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받은 은혜를 통해 각 나라를 섬기고 사랑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강한 인도를 통해 생명 구원에 대한 영감 을 받고, 본국에 돌아갔을 때는 보다 효과적인 선교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다. 배우고 훈련받고 성숙해서 흩어진 선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그 자체이다. 성인영어예배부의 구성은 북미권 60%, 남아공 25%, 기타 유럽 및 호주, 뉴질랜드 15%로 이루어져 있다.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구 성원들이 많이 바뀌고 있으나 거의 비슷한 추세이다. 평균 120명이 매주 참석하고 있고,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는 150~200명 정도 모여 예배를 드린다. 남부권에서 가장 큰 영어예배부라 할 수 있다. 대체로 대학을 막 졸업하고 와서 1~2년 정도 한국에 있다가 가지 만 동신교회 성인영어예배부를 거쳐 가는 이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서 돌아가고 있다. www.dongshinenglishservice.com을 검 색하면 동신성인영예배부가 나온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찾아오는 이들은 이 사이트를 보고 대부분 찾아오고 있다. 외국에서 볼 수 없는 신앙훈련이 매년 11월 경 Kyrios Conference를 통해 거의 남부지방 전체를 아우르는 대규모 수련회에 참석한 이들의 영적 체험 과 나눔을 통해 또한 동신 성인영어예배부의 영역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성인영어예배부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하심과 앞으로 또 이루실 일들을 묵상하면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 글_ 황병순 집사(성인영어예배부 캄보디아 선교 사진의 뒷줄 맨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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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봐도 좋은

12-5 사랑방

여기~! 얼굴만 봐도 기분 좋고, 함께하는 시간이 뚝딱 지나가버리는 사랑방이 있습니다. 바로 12-5 사랑방(교구 교역자 이상식 목사, 목양장로 김헌재 장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몇년 전 2군 사령부로 발령 받은 남편 따라 세 아이와 함께 생전 처음으로 대구 땅을 밟게 된 이은화 집사입니다. 낯선 땅에서의 생활이 힘들고 외로울 줄 알았는데 동신교회에서 예 배드리면서 하나님은 제 마음에 열심을 품게 하시고,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은혜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족함 많은 저는 순장으로 섬기는 일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사랑방 막 내입니다. 어떻게 막내가 말씀을 전하냐구요? 저도 처음엔 염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권성수 목사 님 말씀 공부를 통해 하나님께선 제 삶을 먼저 만져주셨고, 사랑방 가족들을 섬기는 귀한 자리에 세 워주심이 복이고 큰 은혜란걸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셋째 아이와 함께 사랑방 모임을 이끄는 제 게 늘 격려해주는 사랑방 식구들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셨습 니다. 특별히 우리 사랑방 식구 중에는 저와 같은 군인 가족 네 가정이 함께 있습니다. 군인 가족이라는 공통분모 덕분에 나눔을 통해 서로의 아픔은 반이 되고 기쁨은 두 배, 세배가 됩니다. 그러기에 늘 중보기도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며 주님과의 깊은 소통의 시 간이 됩니다. 한 예로, 얼마 전 마지막 진급 발표를 앞둔 집사님 가정을 위해 한 마음으 로 중보기도 했었는데, 소령 진급이 되셔 서 얼마나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렸는지 모 릅니다. 그리고 우리 사랑방엔 언제나 어린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고사리 같은 손을 꼭 잡고 엄 마 따라온 아이들 모습만 봐도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아이들 양육하며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 주님 께 지혜 구하며 나아가는 우리들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예배 드림이 언제나 감사의 제목이 됩니다. 처음엔 염려했지만 순종했더니 하나님께선 말씀 안에서 더욱 우리들의 믿음을 성장시켜 주시고, 각 가정의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안에 살아계신 주님을 전하고 생명의 재생산 에 앞장서는 멋진 사랑방 식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2-5 사랑방 식구들 모두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글_ 이은화 집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취재_ 조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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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사역 친구들

12-2 남성 사랑방

샬롬~ 우리 12-2 직장 사랑방은 남자 집사님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여집사님들 사랑방 못지않게 수다스럽 고 화목하고 재미있는 사랑방입니다. 수요일 저녁에 모여서 사랑방 교재로 말씀 교제를 나누고 있는데, 사랑 방 모임 마치고도 그냥가지 않고 시간되시는 집사님들과 모여서 탁구 교제도 나누다 보면 밤늦게 갈 때도 있 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집사님들에게서 “남자들이 뭐 그리 모여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냐”는 핀잔(?)을 듣기고 합니다. 이러한 사랑방 교제로 얻어지는 기쁨과 즐거움이 많은데, 그 중 사랑방 개강과 방학 때 하는 운동과 삼겹살 파티는 몇 해째 하다 보니 은근히 기다리는 집사님들도 있습니다. 또한 사랑방 본연의 목적인 말씀 교제와 심 방 그리고 나눔을 통해 기도와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 다. 가족, 건강, 사업 문제 등에 대해서 기도 제목도 나 누고 서로 기도 요청을 하며 좋은 일은 서로 축하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생명이 넘치는 사랑방입니다. 신 앙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지만 세상 친 구들 부럽지 않은 생명 사역 친구들이 바로 12-2 사랑 방입니다. 2011년 12사랑방(순장 채동훈 집사)에서 분가된 우리 사랑방은 2012년에는 12-3사랑방(순장 권욱동 집사)을 하나 더 분가시키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동신교회 에 다니시면서 아직 사랑방에 가입하지 않은 분이 계시 다면 사랑방 참가를 권유 드립니다. 신앙의 폭이 매우 넓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랑방 순원 대부분이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모든 부 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사로, 차량봉사로, 여러 위 원회에서 교회에서 필요로 하는 맡은바 역할을 잘 감당 하고 있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고 계십니다. 12-2 사랑방은 매주 수요일 교육관 4층 403호서 모 여 사랑방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사 랑방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분 중 연락을 주신다면 기 꺼이 환영합니다. 글_ 박광순 집사(아래 사진 맨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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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딘지 아세요? 함께 하실래요? 주일 여사역훈련반 -지도 임대규 목사 아름다운 기타 선율이 흐르는 곳, 삼삼오오 웃음꽃을 피우며 한 주의 소소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곳, 화려한 향기로 유혹 하진 못하지만 은은한 국화 향내 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혹, 여기가 어딘지 아세요? 함께 하실래요? 주일 오후 어김없이 사역반 훈련이 있는 곳의 풍경이랍니다. 지도목회자이신 임대규 목사님의 잔잔한 기타 선율이 먼저 은혜의 발길로 초대한답니다. 그런 중에 동역자들은 아기자기하게 만남의 기쁨을 자축하고, 점점 커지는 기타 반주와 목사 님의 골짜기 졸졸 흐르는 시냇물 찬양소리에 서서히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더불어 동역자들의 찬양소리도 시냇물에 맞닿아 마침내 폭포를 이루는 힘을 발휘하며, 은혜의 바다에 안착하면 그 날의 사역반 훈련이 시작된답니다. 물론, 매 주마다 다른 찬양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이러한 사역훈련이 시작된 것이 올 해 초... 그런데 벌써 교재의 끝자락에 서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이 돌아보면 더러는 아쉽고 안타깝고 후회할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역훈련을 통한 하나님의 간섭을 기대하고 갈망하니 이러한 일들이 우려에 불과하고 동역자들의 변화하는 삶의 모 습이 더 크기에 참으로 감사하다 고백드립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사 도행전2:46) 의 말씀에 순종하여 어울림과 하나됨을 애쓰길 힘씁니다. 사역훈련 초반, 서로를 알아가기도 전에 자신의 한계에 부딪쳐 남몰래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 동역자들의 무언의 관심과 기도, 응원으로 힘을 얻 고 거뜬히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자신의 긴급한 기 도제목을 서로 내어놓아 동역자들에게 요청해 함께 함으로 하나님께 기 도 응답을 받은 것이 여러 번이며, 훈련 중 나오는 개개인의 아픈 간증엔 내 일처럼 아파하며 서로 어루만져 치유와 회복으로 이끄시는 성령님을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가진 문제를 숨김없이 내어 놓음으로 자신의 문제만이 아님에 위안 받으며 나와 같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기뻐하였습니다. 특히, 동역자들 간의 관계에 있어서 예수그리스도 안에 하나의 지체(에베소서4:25)임을 확인해 소속감과 행복감을 느낀 다는 것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립 보서 2:3)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의 소유를 자랑하기보다 공유하며 드리길 주저 않습니다. 의견을 모을 때도 자신의 의견 을 주장하기보다 다수의 결정에 담백하게 따르며 서로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던 동역자들은 관계를 조화롭게 하였습니다. 깊이 있는 말씀 묵상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큐티로, 자신의 성화를 이루는 것을 밑거름 삼고, 거저주신 은혜에 녹아든 동역자들 간의 조화로운 관계의 기쁨이 사역훈련의 커다란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복음에 감격해 하는 삶을 살아가는 동역 자들은 서로 사랑을 실천합니다. 이 감격과 사랑을 모아 모아 작은 순장의 역할도 감히 감당하려 다짐해봅니다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것은 성령이 주신 깨달음임을 동역자들은 잘 알기에 하나님께 더욱 더 깊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록, 사역훈련의 시간은 일주일 중 하루의 지극히 작은 일부분이지만, 동역자들의 현실에 나타나는 변화와 기대, 바램과 믿음의 증거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거대한 산이 되었습니다. 단풍이 짙어가는 계절, 동역자들의 모습에서도 작은 예수님의 모습이 짙게 묻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이 동역자들을 훈련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께도 이 감격에 참예하길 소망합니다. 여기가 어딘지 아시죠!! 함께 해요!! 글_ 김웅련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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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위손으로 봉사하는

이·미용 선교회

사랑의 가위손으로 봉사(선교)하는 동신교회 이·미용 선교회를 소 개합니다. 초대 회장 이수길 집사, 2대 회장 박태영 권사, 3대 회장 백 순녀 집사... 2000년도에 이·미용 선교회를 발족하여 13년 동안 사랑의 가위손 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장소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지요. 교회 마당 천막으로 시작하여 3층 로비~지하식당 로비까 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봉사하다가 본당 지하 창고를 리모델링 하여 섬나장애인, 중국인예배부, 베트남인예배부, 유학생들에게 봉사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간이 좁아서 불편한 점은 다소 있으나 회원들께서 기쁘게 섬기며 봉사 잘하고 있습니다. 매월 첫째주 섬나장애인, 매월 넷째주 중국인·베트남인(유학생), 매주 목요일 경로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으로 보내는 선교사가 있는가 하면, 글로벌(세계화) 시대로 접 어들어 외국인 유학생을 국내로 많이 보내주셔서 그들에게 이·미용 선교를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06년 태국 단기선교, 2007년 필리핀 단기선교, 2011년 청년부 수 련회 이·미용 봉사, 2012년 필리핀 단기선교, 2013년 베트남 단기선 교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복음의 황무지 땅인 그 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돌아온 이·미용 봉사자들의 환한 미소 에 기쁨과 보람을 함께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성도님들의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취재_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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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의 천 사 동신엔젤스야구단 (DONGSHIN ANGELS) 우리 야구단은 2013년 5월 11일 소선여중에서 창단예배를 하나님께 드 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야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예수님이 구세주 이심을 전하고 지역주민들과 교인들 간에, 그리고 교인들 간에 친교와 심 신 단련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 교회들과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여 연 합하는 그리스도인 상을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이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 습니다. 처음 시작은 15명 정도의 회원으로 시작하였으나 5개월의 시간이 흐르 는 동안 회원은 30여명으로 늘어서 아주 재미있게 연습경기와 친선경기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 소선여중에서 주로 경기를 진행하 며, 타 교회와의 친선경기는 희성전자(대구성서 3차 산업단지 소재) 야구 장 및 타 지역 야구장에서 치러집니다. 현재 인원이 많아 동신 팀과 엔젤 스 팀으로 구분하여 투팀 체제로 운영 중이며, 향후 더 많은 회원들이 들 어오면 팀을 계속 늘려갈 예정입니다. 우리 야구단은 매주 성도들이 모여 운동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연합하여 동신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천사들 (DONGSHIN ANGELS)로 날마다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야구단이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리며, 관심 있으 신 분은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부단장 한유덕 집사 (010-8584-0594), 홍보이사 정재건 집사(010-3817-0258) 운 영 진 : 단장 이종대 장로, 단목 임대규 목사, 부단장A 한유덕 집사, 부 단장B 김제희 집사, 기술고문 류동효 집사, 총무이사 이은철 집사, 운영 이사 표명균 집사, 재무이사 장성원 집사, 관리이사A 이만휘 집사(구급 지원), 관리이사B 최충길 집사, 홍보이사 정재건 집사 경기총괄 : 감독 최문석 집사, 코치A 시정기 집사, 코치B 권대진 집사, 코 치C 백종길 집사, 동신 팀 주장 정재건 집사, 엔젤스 팀 주장 황재홍 집사 일반회원 : 이용재 강도사, 이형식 전도사, 체드(미국), 김영택 집사, 김주 현 집사, 송경성 집사, 김영두 집사, 소수연(여) 성도, 데쉬 장로(미국), 김 성환 집사, 이정구 성도, 조현신(삼승교회), 이준우 집사, 정강민(중2), 박 재용 집사, 김종환 집사(효목교회) 글_ 최문석 집사 취재_ 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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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의 사람들

고등1부

고등1부는 고등학교 1, 2학년으로 가장 대학 진학을 위해 학업 준비에 바쁜 학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표어는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고등1부’ (마태복음 9:35)로 지민철 강도사의 지도로 성장경 부장님, 임원, 교사를 중심으로 매주 10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육 목표 1.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한다. 2. 성경적 세계관에 근거한 비전을 가지게 한다 3. 경건의 습관을 가지게 한다. 4. 섬김의 사람이 되게 한다

■교육 전략 : 예배, 훈현, 선교 및 전도, 섬김(봉사) ■교육 / 사역 중점 사항 : 학생 중심의 예배사역, 철저한 예배 기획을 통한 예배 문화 정착, 학기중 제자훈련 ■행사 내용 : 동계수련회, 하계수련회, 제자훈련, 새생명축제, 성경암송대회, 찬양경연대회, 총동원주일, 학 교앞 전도, 베스 트 성경학교, 각종 봉사활동 등

■조직 •지도 지민철 강도사, 부장 성장경, 행정팀장 백영태, 1학년 팀장 최재균, 2학년 팀장 황정란, 새친구반 이동호·안성희, 회계 유영미, 서기 허미화 •반교사 : 전미선 집사외 21명, 보조교사 2명, 행정교사: 이연경 집사 외 9명 •학생회 : 회장 윤기원, 부회장 함세진, 총무 윤지수, 서기 장정원, 회계 김은영, 엔지니어 류은현, 전도부장 김지수, 영상부장 김효은, 봉사부장 우예은, 예배부장 이상현, 찬양팀부장 박지수 •찬양팀 박지수 외 9명, 음향팀 류은현 외 3명, 영상팀 김효은 외 6명, 신사도팀

2013년 고등1부 주요 행사 ■하계수련회 •2013. 7. 22(월)~24(수), 의령군 청소년 수련관 •주제 : 세상의 파도를 넘어라(골 2:20) •참석자 130여명

■제14회 성경암송대회(수성노회 주일학교 연합회 주관) •8. 24(토) 오후 1시, 대구범어교회 •말씀 : 고1 이사야 55:1~9, 고2 시 139:1~16 •<고등1부> 결과 : 참석자 14명, 수상자 1등 정효원 외 9명 (대구동신교회 종합1위) 취재_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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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2013 새생명축제 새생명축제를 위한 특별새벽기도

※ 예배 시간 안내: 2부 9:50~, 3부 12:00~, 4부 14:00~, 5부 15:30~

※ 특새 04:50~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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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하나님

주님의 주권 안에 있는 삶

1. 동신교회에 언제 오셨으며, 처음 왔을 때 어떤 감동이 있었으며, 10여년 변화된 모습은 무었입니까? 동신교회에서 드린 첫 예배가 2003년 송구영신예배였습니다. 그러니까 만 10년이 지났네요. 아직도 그날 드린 예배의 감격이 생생합니다. 예배 중 담임목사님으로부터 메시지가 선포될 때 나에게 성령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말씀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온몸 가득히 전율과 감격, 환희가 밀려 왔습니다. 함께 드린 문집사와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오늘 주님께서 이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심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고 은혜라고 고백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태 신앙인 저로써는 주님의 첫사랑을 다시금 회복하는 시간이 그 날 예배였습니다. 지난 10년 가장 큰 변화는 예배의 감격이 회복되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처음 섬기게 된 부서는? 섬기게 된 계기와 보람, 특별한 사명감은 무엇인가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1월 첫주 온가족이 함께 등록하고, 둘째주 바로 중등부 교사로 지원 했습니다. 교사 지원 계기는 저희 가정의 새가족 교사였던 당시 김종영 집사님과 함께 중등부 동계수련회에 들렸다가 담임선생님 없이 기도회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게된 것입니다. 그 순간 마치 어미 없는 고아 같다는 안타까움에 일일 교사를 자청하게 되었고 그 계기로 그 다음주부터 그 아이들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라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 주 전화 심방을 8~10시간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주말 이면 아이들을 밖에서 만나곤 하였는데 마치 연애때의 설렘으로 아이들을 기다리고, 만났습니다. 그 해 8명의 학생을 맡아 학년말 28명으로 부흥하는 은혜를 주님께서 베푸셨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생명 사역만큼 기쁘고 보람찬 사역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교사와 순장으로 평생 섬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3. 동신교회의 포괄적 비전과 자신의 개인적 비전과 같은 점은 무었입니까?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사역은 제 개인의 비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는 모든 것이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사역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움도 물질도 건강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좋은 만남도 이 일을 위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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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금 맡겨진 사역 (건축기성회, 교육위원회, 순장, 운구위원 )을 통해 어떤 마음(사명감)으로 진행 중이신지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순장사역은 제가 가장 기쁨으로 섬기는 사역입니다. 교사와 학생들을 섬기고 순원들을 섬기는 생명사역 만큼 큰 기쁨과 보람이 되는 사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축기성회는 주님의 전을 건축하는데 저처럼 부족한 사람이 7년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운구위원은 동신교회에 온 첫해부터 10년째 섬기고 있는데 초신자 가정이나 유가족이 적은 어렵고 힘든 가정의 장례에서 샬롬 성가대와 함께 운구할 때에는 주안에서 형제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5. VISION관에 대하여, - 건축기성회의 역할은 어느 정도입니까? 건축기성회는 목사님의 목회 비전과 교회(당회)의 결의된 사항에 맞추어 필요한 부지를 매입하고 교회가 필요로 하는 공간을 구현해 가는 실행 조직입니다. 기성회의 특별한 역할보다는 주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 주님의 필요에 따라 주님 주신 재능과 은사로써 잠시 주의 일에 수종 드는 조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용도, 쓰임 방향은 어떻게 될까요? 교회의 필요에 따라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일은 건축기성회에서 담당했다면, 용도를 정하고 그곳에서 어떤 사역을 할 것인가 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작업은 당회를 중심으로 교회 다른 위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줄 압니다. 3.7 VISION을 통해 비전을 이루신 주님께서 더 크고 놀라운 주님의 일들을 이루실줄 믿고 기도하며 함께 협력해 가면 좋겠습니다. 6. 기쁨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계시는데, 그 힘의 원천인 가족 소개 좀 해 주세요? 저희 가족은 현재 중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 문정봉 집사와 대학생인 주연이, 중학생인 주은이, 막내 초등학생 영민이 이렇게 3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늘 어린 자녀로 돌보아 주어야 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제법 의젓한 기도 동역자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에서는 가급적 모든 일에 있어 가족이 함께 공유하고 공동의 기도제목으로 삼아 그 일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고 어떻게 응답하셨는지를 함께 나눕니다. 자녀가 세명이니 그 힘이 여느 집보다 더 크지 않겠습니까?(하하) 7. 신앙적인 멘토와 삶의 중심이 되는 말씀은 무었입니까? 동신교회에 와서 하나님은 제게 좋은 멘토들을 많이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김종영 장로님은 저희 가족의 새가족 교사셨고, 제 사랑방 순장이셨는데 그후 장로님으로부터 사랑방을 분가해서 3대 분가를 하게 되기까지 좋은 순장의 모델로 좋은 신앙의 멘토로 늘 함께해 주시고 계십니다. 저는 로마서 12장 2절 말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라는 말씀을 늘 묵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가 충돌할 때 이 말씀을 묵상하노라면 내가 어떠한 길을 선택해야 될지를 깨닫게 됩니다. 8.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는 것은 무었입니까? 나의 모든 삶이 주님의 주권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생명사역을 힘차게 감당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이 되게 하시며 저의 사업장을 통해 한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는 복을 허락해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9. 마지막으로, 창간 10주년을 맞이하는 동신매거진 “사랑합니다.”에 축하 메시지 한 말씀 해 주세요. 주님의 사랑이 교회 안팎으로 전달되는 도구로,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한 복음 편지로 더욱 귀하게 쓰여지는 동신 매거진 “사랑합니다”로 발전하길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글_ 채동훈 집사 취재_ 이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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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 뉴스 DONGSHIN NEWS

… 제33차 수성노회 정기노회 우리 동신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총회 대구수성노회가 10월 8일 대구 동신교 회 본당에서 개최되었다. 개회예배와 성찬식을 마치고 각 부서별 회의와 논의를 마치고 저녁 시간에 는 목사안수식과 강도사 인허식이 있었다. 본 교회에서는 이용재 강도사가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지 민철, 이형식, 김기건, 강병국 전도사가 각각 강도사 인허를 받았다.

… 안수집사회, 유년부 등반기도회 안수집사회 부부 등반기도회가 9월 28일 충북 청원군 청남대 60만평의 호수와 산, 공원에서 네시간 동안 주님 주신 자연과 어우러져 단합과 기도를 모았다. 한편 유년부 설진현 목사와 교사들은 10월 12 일 비슬산(청도 각북면) 하늘펜션(황두연 집사, 김성옥 권사)에서 예배, 식사교제, 산책, 등산으로 교사 의 열정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 영남지역 중국인 연합 리더 수련회 2013 영남지역 중국인연합수련회가 80여 교회, 단체, 선교회의 후원과 참여로 총 500명의 학생, 교사, 한국인 지도자들이 참여하였다. 9월 20-21일까지 진행된 행사는 권성수 담임목사님의 주제 강의로 시 작되었다. 권성수 담임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와 간증에 힘입어 성령님이 충만한 집회가 이루어졌다. 동신세계선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와 동신교회 중국인예배부 교사들의 협력으로 동신교회는 학생, 교사 총 52명이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다. 동신교회 중국인 찬양단이 주축이 된 찬양단에는 하나님의 은혜 가 넘쳤다.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 제1회 조직신학훈련 전반기 8주 수료 ‘성경으로 따라 가는 조직신학’ 제1회 훈련의 전반기 8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기는 중직자 중심 으로 훈련을 받았는데, 7월 7일(주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 첫날 오리엔테이션에 3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전반기 8주에는 성경론, 신론, 인간론을 생명사역훈련원 원장이신 권성수 담임목사 님께서 강의하셨으며, 한 주만 훈련에 빠져도 수료를 하지 못하며, 폭염 가운데 매주 50여쪽 이상을 예습, 복습하였을 뿐만 아니라 9월 29일에는 60여명이 종합시험을, 전체가 종합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의 후반기 8주에는 기독론과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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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직 피택자 교육 교회의 리더들인 중직 피택자 교육이 8월 31일, 토요일 오후2시, 교육관 502호에서 열렸다. 이번 중직 피택자 교육은 2012년 말에 선거를 통해 확정된 장로, 안수집사, 권사 피택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권 성수 담임목사님께서는 비전관 완공에 즈음하여 이번 중직 피택자들이 교회에서 생명사역의 리더로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리고, 또 교회에서 중직으로써의 책임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중직 피 택자들은 2013년 12월 7일에 비전관 입당식과 함께 임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비전관이 하나님의 은 혜로 잘 완공되도록 기도부탁드리고, 중직 피택자들이 남은 기간동안 잘 준비하여 교회의 중직으로써 책임을 잘 감당하도록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린다.

… 교사 라이즈업 대구동신교회 명품교사들의 모임인 교사 라이즈업이 8월 29일, 목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영훈고 등학교 교사인 최관하 교사를 강사로 모시고 열렸다. 교육위원회에서 매년 교사들을 위한 세미나의 일환으로 열리는 교사라이즈업은 교사들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인 주일학교 다음 세대들을 양육하고 교육함에 있어서 주님을 향한 열정과 실력들을 다시금 점검해 보는 귀한 시간이다. 이번 교사 라이즈 업의 강사이신 최관하 교사는 학교 현장의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학생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섬길 때에 학교와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변화되는 이야기를 전해주셨다. 2013년 2학기, 교사들의 열정 과 실력으로 우리 다음 세대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가는 모습들을 기대하며, 성도들의 관심과 기 도를 부탁드린다.

… 각 부서 여름성경학교 7월 19일부터 3일간 유치부, 유년부(주제: ‘나는 기도가 좋아요’)의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고등 1부 는 7월 22일-24일까지 경남 의령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소년부(주제: “하나님과 사랑에 빠지다!!”)는 7 월 25일~ 27일에, 고등2부는 “다시 복음 앞에”라는 주제로, 영어소년부는 8월 15-17일 포항 양포수련 회에서, 영어유치부 는 8월 31일-9월 1일 “Calling & Mission”(소명과 사명)이란 주제로 각 부서의 여름 행사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무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잘 진행되었다.

… 2013년 1학기 교사훈련원 종강 2013년 6월 30일 교육관 303호에서 2013년 1학기 교사훈련원이 종강하였다. 주일학교 교사들을 대상 으로 한 학기 동안 주일 오후에 계속된 이번 교사훈련원은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사역의 정신을 교사들이 먼저 훈련받고, 실천적으로 다음 세대들에게 가르치고 다음 세대들을 양육하기 위한 배움의 시간이었다.

▶ 담임목사 동정

동 정

2013. 7. 18

아세안성도연합집회 인도(오산리 최자실금식기도원)

2013. 8. 14 ~16

등촌교회 집회 인도(사랑의교회 안산수양관)

2013. 8. 16

순복음교회 장로기도회 인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

2013. 9. 20.

중국인유학생 연합리더수련회(경주켄싱턴리조트)

취재_ 장성구 기자, 김문식 기자, 사진_ 이수길 기자,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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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창간 10주년 특집 “주일학교 문예잔치” 당선작

<그림>

아름다운 에덴동산 같은

동신 비전관 유치부 이정운

우수상

<편지>

사랑하는 예수님께...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예수님의 예쁜 딸 하경이예요.

우수상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예수님께 자랑하고픈 일이 있어서예요. 예수님께서도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우리 교회 비전관이 거의 완공되었어요. 비전관은 우리 교회 다니는 교인들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래요.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과 모든 주민들이 다 같이 사용할 거예요. 예수님을 아직 알지 못하는 친구들이 다같이 와서 함께 공부도하고, 말씀도 들으며 예수님을 알아가고 믿게 되도록 도와줄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할거예요. 우리는 비전관에서 예쁘게 예배드리고, 기쁘게 찬양도 하고, 예수님처럼 기도도 열심히 할거예요.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실거죠? 좋은 비전관을 잘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예수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일께요. 사랑해요, 예수님~~ 하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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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경(유년부 2학년)


<동시>

비전관 뚝딱뚝딱 짓고 있는

우수상

김동역(유년부 2학년)

멋진 비전관 다 만들고 들어가면 기분이 어떨까? 우와 빛나 와우 상쾌해 다 만들고 나서 사람이 북적북적 비전관에서 사람들 즐겁게 예배하네.

동신 비전관 예수님 감사해요. 동신 비전관

장려상

감사의 기도 소리 가득한 곳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 찬양해요. 동신 비전관 기쁨의 찬양 소리 넘치는 곳 되게 해주세요.

손현곤(유년부 2학년)

예수님 사랑해요. 동신 비전관 사랑의 웃음 소리 전해지는 곳 되게 해주세요. 나는 정말 좋아요 동신 비전관 예수님의 칭찬받는 동신 비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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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창간 10주년 특집 “주일학교 문예잔치” 당선작

<동시>

가을은 김나윤(소년부 5학년)

가을은 가을은

장려상

독서의 계절이에요. 왜냐하면 바람이 딱 맞게 불어서 좋은 책을 읽게 하지요. 가을은 가을은 아름다운 계절이에요. 왜냐하면 단풍이 들어서 예쁜 옷을 입게 만들지요. 가을은 가을은 풍성한 계절이에요. 왜냐하면

출처: http://blog.daum.net/e-koreapost/7824988

추수를 해서 맛있는 음식이 많기 때문이지요. 가을은 가을은 은혜의 계절이에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할 제목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수필>

나의 꿈 유년부 3학년 김민지

장려상

편집자 주 심사는 청도고등학교 국어과 이은미 선생님, 동신매거진 편집인 박재영 장로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상자 모두 축하드립니다. 72 _www.bestdongshin.com


…수필

한가위의 추억 새벽 4시, 습관처럼 잠이 깨이는 시간, 두 손 모아 간절한 마음으로 엎드린다. 아직 온 세상이 캄 캄하다. 여명이 밝아오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정적을 깨우는 짐차의 엔진 소리가 오늘 따라 유난히 내 귓가에 맴 돈다. 시가지를 한참 빗겨난 곳에 자리 잡은 숙소지만, 도로가에 붙어서인지 차량의 소음은 계속 이어지면서 아버지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에 장애물이 되어버린다. 한참의 시간이 지났다. 더욱 오고가는 차량의 소리가 요란해지기에 창밖을 내다보니 무질서한 차량의 행렬이 이어짐을 보면서 갑자기 민족 대이동의 한가위가 생각난다. 그렇다. 분명 잊고 있었 다. 이곳 생활 4년 반 만에 내 고향, 내 민족, 내 나라의 풍습을... 30여년 전, 서울역에서 겨우 버스를 얻어 타고 수 시간 시달리면 서도, 짐짝 취급을 당해가면서도 오로지 고향으로만 달려가던 기억 이 이제 하나의 추억이 되어 아스라이 떠오른다. 지금쯤 내 민족, 내 조국 땅에는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이어지리라는 생각과 내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무질서한 차량 행렬이 겹쳐지면서 내 마음도 따 라 수만리 고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정말로 그 시절이 좋았다. 그리고 그립다. 다시 돌이킬 수만 있다 면, 그러나 내가 가야 할 곳은 오로지 하나의 길, 이제 그 길만이 내 가 달려가야 할 길이기에 좌우를 돌아볼 겨를이 없다. 다시 현실 속 에서의 나를 발견하지만, 그래도 계속 떠오르는 시골 동네 방앗간, 몇 시간을 기다려야만 내 차례가 돌아왔던 그 떡 방앗간, 지금도 옛 모습 그대로 있을까, 아님 초현대식 건물 속에서 새로운 단장으로 손 님을 맞이할까? 아님, 인쇄물 찍어내듯 초스피드로 하얀 떡가루가 쏟아질까?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주먹만 한 송편을 만들면서 시커먼 무쇠 솥에서 쪄 나온 송편을 보면서 즐거운 웃음이 담장을 넘 던 그 시절이, 지금 하나의 추억이 되어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면서 몸 은 이국땅 에 서 있지만, 내 마음은 어느새 내 고향 땅에 서 있는 자

출처: http://article.joins.com/new

신을 발견한다. 즐겁던 한가위의 지난날들을 이제 되돌릴 수는 없지만 서 있는 내 자리에서, 내게 다가오는 이곳 영혼들과의 삶 속에서 지난날의 추억으로 승화된 한가위의 일들을 잠시 기억나게 하기에 글로써 표현을 해 보며 다시 현실 속에 나를 발견하면서 힘찬 발걸음을 재촉한다. 내 삶 속으로... 그 분이 함께 하는 곳으로... 글_ 2013년 9월 19일 한가위 명절 민족 대 이동을 생각하며... 울란바타르에서 권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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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물(水) 예찬(禮讚) 인체(人體)의 70%는 물이란다. 그러므로 나는 물이다. 물에는 종류가 많다. 나는 어떤 종류의 물일까? 웅덩이에 고여서 썩어가는, 냄새만 풍기는 물은 아닌지? 나를 더듬어 본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긍정적인지, 냄새를 풍기는 구역질나는 말인지 나를 살펴본다. 내 몸가짐이 상대 의 상(相)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면서. 약수터에 모인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 는, 펑펑 솟아나는 약수같이 많은 사람들이 갈증을 해소하고 또 찾아오게 하는 그런 물이었으면 좋겠다고 꿈꿔본다. 산골짜기 계곡 물이 송사리떼를 먹여 살리고 봄이면 버들개지 꽃피우며 졸졸 노래하며 흐르 다 여름이면 동네사람들이 시원하게 물놀이와 피서에 일조하는 시냇물처럼, 가다가 바위에 부

글_ 이석우 은퇴사역장로

딪혀도 말없이 불평 없이 돌아가고, 메마른 논을 보면 아낌없이 먹여주고, 흙탕물이 쳐들어와도 말없이 융합해서 하나로 맑아지는 물! 나는 그런 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옛날부터 명군(名君)은 치산치수(治山治水)를 잘해야 명군이라 했다. 산에 숲이 우거져서 산 짐승의 낙원을 만드는 것도 치 산치수요, 하절기에 폭우가 쏟아져도 산속의 숲이 그 많은 물을 낙엽과 뿌리들이 물고 있으며, 홍수를 피하고 산사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고, 사시사철 강물이 마르지 않아 농사가 풍년이고, 산속의 옹달샘에서 항상 노루, 토끼, 산돼지가 목마르지 않 으니 치산치수는 명군의 첫째 과업이리라.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 새벽에 토끼가 눈비비고 일어나 /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이는 치산치 수에서 나온 동요이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금수강산(錦繡江山)이라 했다. 삼천리 강산 방방곡곡을 살펴보아도 벌거숭이 민둥산이 없다. 곳곳마 다 숲이 우거지고 먹음직스런 과일이 익어가고, 사시사철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들을 산으로 끌어 들인다. 나는 이런 금수강산 에 태어난 물이라 행복하다. 물이 착한 것만은 아니다. 물이 성내면 집이 떠내려가고 논밭과 그 튼튼한 교량도 휩쓸려 간다. 바닷물이 성내면 쓰나미로 변해서 한 도시를 삼키고 온갖 시설을 불구로 만들고 병들게 한다. 내 몸의 70%가 물인데 그 물의 종류가 다양하다. 온 몸 곳곳에 흐르고 있는 피는 곧 내 생명이다. 이 피가 밖으로 많이 흐르면 나는 죽게 된다. 이 피는 우리가 섭취한 각 가지 영양소를 신체 곳곳으로 배달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한 곳으로 모은다. 내 피의 일부를 피가 모자라는 이에게 나누어 주면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조물주는 인간의 피의 종류를 다양하게 만드셨다. A, B, AB, O형이 그것이다. 피를 나누어 주되 이 혈액형이 맞아야 유효하다. 그러므로 피는 물보다 진하고 피는 곧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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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ppfinder.lisisoft.com


예수님께서 피에 대해서 말씀 하시기를, “내 살을 먹지 아니하 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는 생명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 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

출처: http://www.kimeye.com

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예 수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실 때 하신 말씀 이다(요한복음 6장 53-59절). 내 몸의 또 하나의 물이 눈물이다. 눈물은 색깔이 없지만 그 종 류가 다양하다. 슬퍼서 흘리는 눈물이 있는가 하면, 분해서 흘리 는 눈물도 있고, 아파서 흘리는 눈물, 감격해서 흘리는 눈물 등 다 양하다. 내 눈에서는 슬프거나 분하거나 아파서 흘리는 눈물이 없 기를 바라면서도, 드라마의 감격스러운 장면이면 나도 모르게 눈

출처: http://blog.naver.com/voemgtzp/140138308593

물이 펑펑 쏟아진다. 내 몸의 또 하나의 물은 체내의 온갖 불순물을 담아내는 오줌이다. 일본의 중미양일(中尾良一) 내과의원 원장이 쓴 “기적이 일어나는 뇨료법(尿療法)”이라는 책을 낸 일이 있다. 용기만 있으면 고치지 못한 병도 고칠 수 있다고 했다. 소변이 우리 몸에 해가 되는 못쓸 것만 씻어내는 오줌인줄만 알았는데 병을 고치는데 사용한 것은 유럽의 사기(史記)에 의하면 지금부터 약 4,000년 전의 일이라 했다. 중국에서는 1,500년 전부터 사용했고, 일본에서도 가마꾸라(鎌倉)시대부터 행해졌다고 한다. 이 치료법은 종교와 일체가 되어 퍼졌지만, 그 후 다른 종교, 한의학, 서양의학에 의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태아(胎 兒)는 모체(母體)의 양수(羊水) 속에서 10개월이나 양수를 마시거나 토하면서 살아왔다. 난치병의 간경변(肝硬変)이나 간장암 (肝臟癌)에 걸린 사람이 복수(腹水)를 채취해서 동결(凍結)해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에 그 사람의 정맥내(靜脈內)에 주사했더니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한다. 이러고 보면 우리 몸속에 들어있는 세가지 물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들이다. 나는 이런 물을 품고 사는 물중 의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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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다아윈? “으~…” 하교하는 맏아들의 표정이 여느 날과 같지 않다. 오늘 학교 어땠냐고 물으면 언제나 항상 좋다고만 하던 아들. “왜?” “…” 저녁 식사시간까지 아무 설명이 없다. 기다렸다… 막내가 100점짜리 시험지를 주르르 꺼내놓았다. “ㅇㅇ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야~ 좋다…… 감사의 얘기가 오고 가고 있을 때도 미소만 짓고 있다. “너희들 K12에 들어가 보아야겠다..” K12는 학교 인터넷 사이트이다. 학생들 각 개인마다 출결석은 물론이고 각 과목 성적까지 다 들어 있는 곳이다. 학부모들이 언제든지 자기의 자녀들에 관련된 부분은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학생 각 개인별로 페이지가 있어서 오직 자기의 부모만이 비밀번호를 가지고 들어 갈 수 있는 곳이다. 별로 변동 사항이 없었다... “엄마, 오늘…” 맏아들의 말은 이랬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을 믿고 아는데,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우므로 시험 답안지에 그 질문에 대 한 답을 쓸까 말까가 굉장한 유혹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답을 쓰지 않고 빈 공백으로 남겨 두었다고 한다. “아니…” 우리 아이들과의 성경 공부는 금요일 저녁시간이다. 일주일 동안 학교 공부의 마지막 날이니, 그 주간 동안 있었던 일들을 얘기도 하고, 웃고, 과자도 먹으면서 시간이 없어서 대화를 못했던 그런 일들을 떠들며 하나님 앞에서 의논하기도하고, 기도 도 하고…. 좋은 시간이 되도록 늘 주께서 은혜를 주셨다.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렇찮아도 고등학교 1학년에 진학한 14살짜리 맏아들이 진화론에 관하여 이런 잘못된 것을 가르치는 데, 답을 어떻게 해야 되는 지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우리가 내린 결론은 그런 철학(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다. 철학에서 부터 출발한 것 이다)을 공부시간에 배웠으니 그 답은 쓰되 ‘나는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꼭 쓰기로 했었다. 그런데 오늘… 서술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고, 사지선다형이었다고 한다. 그 답을 기록하면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되 어서… 그 부분에 관한 문제는 모두 답을 쓰지 않아서 점수가 70점대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언제나 에이스를 하는 아들이라 나는 갑자기 좀 흥분이 되었다. 내 말을 못 알아 들었던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에… 답을 쓰고 그 문제지 아래에 … ‘나는 이 철 학에 동의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믿습니다’ 기록하기로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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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들의 생각은 달랐다. “답을 쓴다는 것은, 그 의견에 동의하는 것 같아서…” 공백으로 두었다는 것이다. 사실 어차 피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학생들 모두 이것이 사실론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어떤 친구들은 그 가설이 참이 아닌줄 알지만, 또 믿지도 않지만 아무 고민없이 배운대로 쓴다. 그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것을 계속 배우게 되는 원인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하는데…”라고 대답을 한다. 결국 그 시시한 토론은 남편이 집에 오실 때까지 길어 졌고, 남편도 토론에 합류를 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는 작은 일이지만 타협하지 않은 맏아들의 믿음을 칭찬하면서 또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렸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희생에 비하면 우리는 얼마나 많이 타협하고 있는가? 분명히 아닌 줄 알면서도 아니라고 대답하지 않 는 많은 일들…… 이제 일상이 되어 버린 일들… 이 소소한 생활 하나하나에서도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지 못한다면… 더 심 각한 급박한 상황이 닥쳤을 때… 우리가 악의 꾀임에 무기력하게 침격 당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하는가? 주여!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바라면서도(이사야서 11:9), 세상을 자꾸만 악에게 내어 주는 유약한 그리스도인들을 강하게 하사 주의 백성이 편만하게 이 땅을 차지하도록 주여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잠언 1: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 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 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Dr. Huldah의 저서 '설겆이를 하다가' 중에서..... 글_ Dr. Huldah(정광숙 사모)

자료: http://blog.naver.com/geh0106/13014941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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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청아한 그녀 딩~동,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그녀가 보내온 메시지입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출발한다고 하네요. 시계를 보니 버스가 도착 할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나도 서둘러 집을 나섭니다. 교회 차 를 함께 타고 가는 그녀는 나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교 회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갑니다. 여자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들 이야기가 화제의 대부분입니다. 그녀도 아들이 군에서 복무 중이라고 합니다. 올해 후반기에 전역한 다고 하네요. 나는 그녀가 조금 부러워집니다. 차창으로 스치는 바람이 싱그러운 주일 아침입니다.

글_ 김태숙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작년 봄이었습니다. 교회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가 목례를 했습니 다. 나도 답례를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예의 있고 반듯한 그녀에게 호감이 갔습니다. 그녀는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한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가 직업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봅니다. 가끔 그녀와 나란히 앉아 서 예배를 드릴 때도 있습니다. 찬송가를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는 ‘청아’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종종걸음으로 대학부 예배실로 향하 는 뒷모습이 아름답네요. 그녀는 한 주간의 피로도 잊은 듯 온종일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섬깁니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 예전 내 모습이 떠올라서 아득해집니다. 가끔 함께 봉사하자고 제의를 해 오지만 나는 그냥 웃음으로 넘깁니다. 그러다가 올해는 어느 부서라도 들어가야겠다고 마음먹어 봅니다. 예전에 주일학교에서 교사로 봉사할 때 나는 성경 구절을 건성으로 읽고 아무런 감동도 없이 아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한 주간 여유 없이 사느라 지쳐있던 탓에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주일마저도 아이들과 씨름해야 하는 일에 짜증이 났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하는 봉사는 나를 더욱 지치게 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내 주위를 빙빙 돌며 도움이 필요했던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지 못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일이 생각나서 후회가 됩니다. 나는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봉사를 그만 두었는데 집에 와서도 이상하게 마 음이 편치 않고 허전해 왔습니다. 예배시간에 부르던 찬양이 그리워지면서 아이들의 모습이 자꾸 눈앞에 어른거리는 것이었습니 다. 문제는 모두 내 안에 있었습니다. 본질을 잃어버린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유년시절, 시골 예배당에서 맑게 울려 퍼지던 청아한 종소리와 정겹던 풍금 소리가 가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항상 넉넉한 사 랑으로 품어주고 다독여주던 주일학교 선생님 모습도 떠오르네요. 눈 내리던 성탄 전날 밤, 등불을 들고 집집이 다니면서 새벽송을 돌던 아련한 추억도 그립습니다. 커다란 전지(全紙)에 악보도 없이 가사만 쓰인 찬송가를 지휘봉으로 넘겨 가며 열심히 가르쳐 주 던 선생님도 생각납니다. 아늑하던 시절, 내 영혼이 따뜻했던 시간에서 나는 너무 멀리 와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어둠 속에서 한 번이라도 빛에 노출되어 본 사람이라면 그것을 잊지 못하고 빛을 향해 평생에 걸친 여행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나 는 잃어버린 본질을 다시 회복하고 싶어집니다. 주일 아침, 풍성하게 차려진 은혜의 식탁에서 나는 한 주 동안 일용할 양식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아름다운 찬양까지 듣 는 호사를 누립니다. 인간의 신체기관은 모두 소중하지만, 그중에서도 청력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시력은 점자로도 대신 할 수 있지만 청력은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찬양을 들을 수 있고 감동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 를 드립니다. 청아하고 감미로운 플루트의 선율에 나를 맡기고 은혜의 강물에 차츰 젖어들면서 형언할 수 없는 환희가 전신을 감싸 는 기쁨과 나는 만납니다. 음악은 내 영혼을 치유하고 정화해주는 ‘묘약’입니다. 이렇듯 풍성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통하여 나는 다 시 한 주 동안 살아갈 힘을 회복합니다.향기가 있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영혼의 빛 같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이 아닐까 요. 나는 그녀를 보는 일이 즐겁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그녀 덕분에 나도 조금 맑아진 것 같습니다. 우연한 일 치였을까요 그녀의 이름은 부르기도 청아한 ‘ㅇ청하’입니다. 78 _www.bestdongshin.com


…추천 여행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청남대 청남대는 대청호반(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따뜻한 남 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20년간 다섯 분의 대통령께서 휴식 과 함께 국정을 구상하시던 대통령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다가 2003년 4 월 18일 충북으로 이관되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600만명이 넘게 찾았다 고 한다. 총면적 184만 4천 평방미터(60만평)에 본관(사진1), 골프장(사진 2),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사진3), 오각정, 초가정, 대통령길(사진4), 대 통령 광장(사진5), 전망대(사진6)와 조경수, 야생화가 많으며 드라마, 영 화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대구에서 갈 경우 상주-청원 고속도로 문의I.C에서 내려 문의매표소에 서 표(성인 5천원)를 산 후 10분 정도 차로 이동해야하는데, 승용차의 경 우 사전 인터넷 예약을 하면 청남대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으나, 예약 을 하지 않을 경우 매표소에서 셔틀버스(주중 30분, 주말 20분 간격 운행) 를 이용해야만 한다. 청남대는 넓은 만큼 1시간~4시간 코스가 있어 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망대 코스를 제외하고는 평탄한 코스로 보면 된다. 또한 청남 대 축제 “영춘제”와 야생화 및 국화 전시, 야간개장(4~10월, 토요일), 사 계(四季)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와 야생화 등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남대 홈페이지(http://chnam.cb21.net)를 방문하면 잘 안내되어 있다. 지난 9월 28일 안수집사회 부부 등반기도회에 참가하여 청남대를 처음 방문했었는데, 호수와 산, 공원이 어우러져 걷기에 매우 좋았으며, 네시 간이 후딱 지나갔었다. 단풍 시즌에 가면 더욱 좋을듯하다. 대통령 역사 문화관에서 집무실 책상에서 사진도 찍고, 줄 좀 서서 무료 가훈도 받았 다. 각 대통령별 산책로(30여분 짜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걷기 딱 좋더군 요. 우리는 주차장에서 우회전하여 가장 가까운 노태우 대통령 산책로를 걸었다(사진4). 양어장을 지나 청남대 본관을 관람했는데 1~2층 내부에 는 대통령 집무실, 침실, 거실 등이 있었다. 근처에 청남대 개방 기념 돌 탑을 지나 어울림마당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연주 중이었고, 골프장 옆 김 영삼 대통령길(사진2)은 걷기에 너무 좋았다. 걷다보면 대통령광장에 실 물 크기의 동상이 있는데 잠시 머무는 동안 박정희, 노무현 대통령 순으 로 인기가 있는듯했다. 초가정까지 갔다가 전망대길이 공사 중이어서 돌 아나와 전망대로 가는 645개의 행복의 계단을 숨차게 오르니 드디어 전 망대의 확 트인 시야에 대청호반과 둘러싼 산들이 계단 오른 보람을 만끽 하게 해주는 청남대는 호수와 정원과 산이 어우러진 최고의 별장이었다. 글_ 김애선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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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이용규 선교사님의 「떠남」을 읽고 -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여정, 떠남 길을 따라 걷는 나그네에게 있어 눈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궂은 날씨란 그의 마음마저 두려움으로 뒤흔드는 슬픈 현실이다. 굽이굽이 길의 흐름을 차고 올라 개 울을 건너고 절벽을 넘어 가는 그 순간,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가장 축복을 누리며 갈 수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것은 끝없이 걷고 있 는 나그네에게 생명수와도 같은 도움이 될 터이다. 여기, <떠남>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님은 이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생의 벌판을 지 나가는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안에서 위치와 방향을 발견하 는 행복한 나그네이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안정된 직장에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한 곳에 머물러 안락한 삶의 쾌락을 누리 기보다는, 하나님의 명령인 떠남을 실천하며 그분만을 의지하는 참 기쁨을 누리고 있는 그의 삶이 책 <떠남>을 통해 소개된다. 이 책이 주된 예화로 들고 있는 성경 속 인물은 아브라함이다. 그를 순종의 씨앗 으로 택하셨던 하나님은 그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그분이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하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의 땅을 위해 가족 들을 이끌고 여정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왜 편안한 삶을 버리고 먼 곳으로 가야하느냐는 원망이 들 수도 있었던 아브라함의 생이었 다.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말씀은 있으되 정확히 어떤 길로 가라는 언급이 없었기에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도 모르는 인생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떠나라’는 말씀은 그 역사 속 아브라함에게 깊은 은혜로 다가왔다. 그리고 우리와 동 시대를 살아가는 주의 제 자, 이용규 선교사님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셨다. 어찌 보면 갈 길을 찾기 위해 늘 헤매는 슬픈 여로라 칭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 서는 때가 되매 그들에게 넘쳐 흐르는 응답을 주셨다. 떠남의 명령에 순종한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죽이고 그와 닮아 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부여 받았다. 저자 이용규 선교사님 역시 떠남의 길 가운데서, 자라나는 자녀들을 양육하며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선물을 받게 되었다. 그와 더불어 그들은 이러한 은혜들과 함께 순간순간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을 발견하게 된다. 이용규 선교사님은 이 ‘떠남’이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변화인 이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의 옛 삶, 익숙해진 세계관, 오랜 시간 젖어온 가치관, 구습과 옛 태도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것 등들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선교사님에게 있 어 떠남이란 몽골에서 미국을 거쳐 인도네시아로 사역을 하라는 이동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고 이는 하나님께 계속적으로 여쭈 고 기도 응답을 받은 결과였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신실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맺을 때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그 때 그 때의 방향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책의 전반적 논지를 입증하는 삶이었다. 떠남을 실천하려 할 때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막막한 들판과도 같은 광야의 여정이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지만 여전히 어려움 가운데서 하루하루를 연명해야 하는 삶과 삶의 부대낌을 지닌 광야. 이 책은 이렇듯 자칫 시련으로 보일 수 있는 떠남 속에서 성경 속 인물들이 하나님을 체험함으로 인해 어떻게 기쁨으로 걸어갈 수 있었는지를 알려 주고 있다. 그들은 광야란, 하나님만을 의지하 80 _www.bestdongshin.com


는 방법과 그 분의 함께하심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학교라는 의견에 모두가 동의하는 바였다. 또한 저서의 큰 맥락을 구성하고 있는 이용규 선교사님의 인생 역시 독자인 우리에게 살아있는 교훈이 된다. 이는 떠남으로써, 광야를 통과하는 과정 중에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가는 성경 속 기쁨의 삶이, 오늘날 온전히 같 은 소망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몽골에서 대학 사역을 하며 복음의 씨앗을 무르익게 하고 이제는 새로운 곳을 섬길 것을 요구하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기꺼이 순종하는 그의 형상은 그래서 닮고 싶은 모습일 수밖에 없다. 현재 그는 친숙하던 몽골을 떠나 인도네시아의 척박한 환경 가운데 믿음의 일꾼들을 키워내는 대학교를 건립 하는 일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저 따르는 그 삶의 향기는 과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눈앞에 생생히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지나간 나날들이 기나긴 세월 뒤에 도 향기로울 수 있는 이유는 역시나 하나님께서 주도하고 계신 인생의 표본들을 우리가 볼 수 있음이다. 이 책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야곱을 위해, 형 에서와의 경쟁 관계 속에서 동생인 야곱이 축복을 받을 것임을 미 리 알려 주시고 또 그것을 현실에서 이루어 가신 하나님에 대한 소개도 덧붙인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떠나라’고 명령하신다면 이미 그 말씀 속에는 우리 인간의 인생을 주도면밀히 움직여 나가실 그 분의 주권하심이 포함되어 있다는 설명과 함께. 그러하기에 옛 성경의 인물들은 광야의 시간 속에서 당신의 계획하심을 더욱 알아가게 될 수 있었고 이용규 선교사님도 그와 마찬가지였다. 인생의 나그네가 걸어가는 벌판에는 수없이 많은 길들이 펼쳐진다. 이들은 때로 앞이 보이지 않기에 혼란의 고통을 빚어내기도 한다. 그 길을 걷는 ‘나그네’라는 명칭은 비단 성경 속 인물이나 이용규 선교사님 한 분 뿐만 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인생들에게 붙여지는 이름일 것이다. ‘떠나라’ 하셨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우리의 삶이고, 그 떠남을 실천하는 과정 속에 현실적 어려움이 가득한 우리네의 발걸음이다. 그래서 책속의 ‘떠남’이란 주된 모티브가 주는 교훈은 우리 모두에게 분명한 깨우침으로 다가오게 된다. ‘떠나라’는 하나 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결국 막막한 길들 앞에서 하나님이 나의 친구 되시고 하나님이 나의 목자 되셔서 내가 죽고 하나님이 사는 진정한 성화의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과정이라고 책은 말한다. 보이지 않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힘든 일일 수 있다. 앞이 가리워진 채로 하나님의 말 씀 하나만을 의지하기에 우리의 시선은 너무나도 현실만을 향한다. 하지만 우리 인간 각각의 인생을 모두 주관 하시는 하나님 그 분을 면밀히 보여주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떠남’이란 그것을 실천한 다고 해서 당장의 미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는 삶이기에 두려워질 수도 있는 여정이지만 하나님을 더 알 아가고 배워가는 과정이므로 결코 불행한 삶이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의 언급 덕분이다. 이용규 선교사님의 떠남 은 그래서 외로운 길이 아니며 좌절의 여행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만남 가운데 이루어지는 축 복의 청사진이다. 책을 통해 ‘떠나라’ 하신 곳에서 밤을 맞이하는 나그네를 상상해 보게 된다. 초승달은 생긋 웃고 별들은 무리지 어 빛을 발한다. 저자는 물리적인 떠남이든 내 내면의 악습으로부터의 떠남이든, 떠나라는 명을 지켜 행하는 자 는 우리 안의 왕 되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다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여 전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의 중 심 되는 분이신 하나님은 보이는 세계 속의 생명들을 위해 달빛과 별빛이 영원해 왔듯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끝 까지 존재할 것이라는 믿음을 지니고 말이다. 결국 책이 말하는 ‘떠남’이란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나그네가 걷고 있는 길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 백하고 그를 드러내는 여정인 것이다. 그리고 익숙해진 모든 곳으로부터 떠났을 때 이루어지는 하나님에 대한 순 종의 삶이, 떠남을 실천한 저자에게 가장 값진 선물이자 방향성이었다는 확신에 찬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는 것은, 독자인 우리의 기쁨이다. 글_ 이채은 자매(86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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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안내 정리_ 김문식 기자

장르

뮤지컬

오페라

제목

일정

빨래

10. 4~11. 10

명성황후

12. 6~12. 29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12. 7~12. 8

돈 카를로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탄호이저 (제11회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용필 콘서트

콘서트

장소/문의

10. 25~10. 26 11. 1. 19:30, 11. 3. 14시 12. 21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 2013 부활 Live Tour Concert in 대구 러브 액츄얼리

12. 15 12. 21. 15시, 19시 11. 14~´14. 1. 5

송죽씨어터 256-0369

11. 24~12. 4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606-6114

연극 라이어 1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661-3081 계명아트센터 580-6600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 951-3300 대구오페라하우스 666-6111 대구오페라하우스 666-6111 대구 EXCO 601-5000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668-1800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1566-9786

자동차열쇠

열쇠 119 국가공인1급열쇠관리사 보조키설치 특수키설치

대표 김 상 문 안수집사 (김춘란 집사) H.P : 010-4000-1424 자동차정비공장 지정 카포스 협력업체 국내외 자동차키 제작, 분실, 복제 전문

혼수 전문

아름다운 우리옷

은혜 한복방

김만호 협동안수집사

장순선 집사

대구 서문시장 1지구 1층 남3동 5호 Tel: (053) 421-2656 H.P : 010-8597-7414 82 _www.bestdongshin.com


…동신 갤러리

The Sea 2010-12

•제목 : The Sea 2010-12(‘13. 9월 필로세에서 전시) •작가 : 정우영(계명대 미대 졸업, Brooks Institute of Photography 졸업,Ohio University 대학원 졸업, 현)한국사진학회 회원, 현대사진영상학회 회원, 계명대 미대 사진영상디자인과 교수, 대구동신교회 집사) •작가 노트 : -하나님에 의해 셋째 날에 창조된 바다바다는 안개 속에 있었고 R city는 그 안개 속에 있었다. 뒤바뀐 삶의 시선은 시간도 공간도 바다도 여물게 한다. 그날의 안개는 나에게 천국의 향내를 느끼게 했다. 울어도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 삶을 너와 나는 열심히 견디어 왔었다. 그대 이제 저 천국으로 향해 들어가려는가?

Flower

•제목 : Flower(100호, Oil on canvas / 11월 필로세에서 전시 예정 ) •작가 : 배경미(서양화작가, 대구 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및 초대전 1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 현)현대미술작가연합회, 중구미술협회.교육미협학회, 대구동신교회 성도) •말씀 : 호세아 14장 5, 6, 7절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섭외_ 류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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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신교회 유재호 집사(010-3010-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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