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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2년 6월 1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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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

다 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회 및 사도신경 찬 송 251장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성경봉독 마13:51-52 혹은

(영혼의 찬양 215)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예수께서 이르시 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 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말 씀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너희가 무엇을 깨달았는가 물어보십니다. 천국의 비 유를 알겠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그것을 깨달았다면 이제는 어떤 일을 수행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십니 다. 지금까지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천국비유를 알고 이해가 된다면, 말씀을 듣고 깨달았다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성, 실재성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주 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52절에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독특한 단어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입니다. 서기관이란 원리 연대기를 기록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전쟁의 승패와 역사를 써 내려가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성전이 무너지고 나라가 패망하자 그들을 지도한 에스라의 출현과 함께 서기관들 의 직책은 새로운 임무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읽고 그것을 올바 로 해석함으로 민족의 자긍심과 나라의 정체성을 북돋우려는 역할입니다.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예수님 당시에도 그들은 여전히 율법을 해석하는 자로 그리고 백 성들의 지도자로 자처했습니다. 그들은 기존의 율법에 613개의 조항을 포함시켰습 니다. 우리 인체에 뼈가 248개이기 때문에 ‘하라’는 명령을 248개를 만들고, 365개 ‘하지말라’를 만들어 일 년 365일 매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주님은 마23장에서 7번이나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를 하십니다. 그들의 잘못과 교만을 꾸짖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그들은 스스로 세워 놓은 그들만의 조항에 스스로 파묻히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율법을 해석할 때 문자적 해석을 중요시 여겼기에 더 큰 율법의 정신을 알지 도 그리고 누리지도 못한 것입니다. 오늘날 주님은 서기관과 같은 우리의 모습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나를 통하여 영혼도 품지 못하고 교회 오면 이곳저 곳 가서 싸움거리를 만들고 성격은 질겨서 아주 피곤한 사람처럼 되어 가는 것입 니다. 그러한 자들을 주님께서 꾸짖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이 되라고 하십니다. 바로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옛 서기관들이 가졌던 율법에 얽매임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 언 약으로의 새로운 해석자가 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자기의 사고의 틀에 빠져서 더 이상 발전이 없는 그 틀을 좀 부스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변화와 성숙한 자들이 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이제는 너희들이 율법의 서기관이 되지 말고, 천국에 관하여 그것을 느 끼고 체험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들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52절을 보면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 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다고 합니다. 오늘 사용된 이 곳간은 ‘보물창고’로 번역할 수 있습 니다. 천국의 창고에 들어 있는 것을 사용해야만 그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옛 것 은 서기관들이 연구했던 구약의 말씀, 즉 율법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고 나서 구약의 율법은 새로운 각도로 재해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롬3:20“그러므로 율법 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옛 것은 죄를 깨닫게 하고,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것은 무 엇입니까? 롬3:21-22“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 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 의 의, 의의 복음, 즉 ‘은혜의 법’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원리는 오래되고 그 적용은 새로운 것입니다. 뿌리는 옛 것이지만, 꽃과 열매는 새로운 것 이듯이 양자는 모두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새로우면서 동시에 오래된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율법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워진 것입니다. 옛 것이 새 로운 것에 의하여 조화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결국 천국이란 엄청난 말씀의 보화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국의 제자 된 백성들은 그 보화를 곳간에서 내어오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사용하신 ‘집주인’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집의 주인이 아니라, 통치자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보물로 가득 찬 창고를 열어서 사람들에게 마음껏 모든 것을 나누어 주는 그런 그림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주인의식’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주인의식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뿌리를 둔 자들처럼’ 주님의 대리자로 살아야 합니 다. “너희들은 큰 집주인인 나를 대신하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이 시대의 집주인이 되어야 한다”라는 의미와 같은 것입니다. ‘내오다’는 말은 ‘내던지다, 흩뿌리다’라는 의미입 니다. 즉 관대하게 선심으로 아낌없이 내어주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땅에서 우리가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은 이런 것들을 마구 끄집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또한 주님과 함게 동행하게 하여주심을 감사 합니다. 이제 천국의 비유를 통하여 들었던 그 귀한 깨달음들을 실제 삶 속에서 적용하 며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이제 주인의식을 가지고 보물과도 같은 주님의 말씀들을 전하 며 가르치며 누리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폐 회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2012.06.01 wo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