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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2년 4월 4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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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

다 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회 및 사도신경 찬 송 449장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성경봉독 마13:18-23 혹은

(영혼의 찬양 53)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 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 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 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말 씀 현대는 과거보다 빠르게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삶의 질과 관계의 소통은 더 나아졌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언어의 전달력은 언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7%에 불과합니다. 말 할 때의 음색, 억양 등의 음성이 차지하는 부분이 38%, 바디랭귀지는 55%까지 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전 달하는 말과 글과 메시지로는 말의 진의 여부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다는 것입 니다. 따라서 쌍방의 의사소통이 잘 일어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른 사람 의 말을 직접 귀를 기울여 드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경청이란 “상대방의 말 과 행동에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주님은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시면서 오늘 본문에 씨를 뿌리는 자의 비유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이것은 귀가 있어도 못 듣는 사람이 있다는 뜻입니다. 진리에 대하여 귀를 기울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 심이 없는 자들을 향해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그저 듣는 ‘hearing’이 아니라 집 중하여 듣는 ‘listening’입니다.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시는데 흘려듣지 말고 집 중해서 들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이 바로 영적인 귀가 열 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귀가 있어도 마음을 닫아 놓으면 안 들리는 것입니다. 마치 자폐증을 앓고 있는 자와 같이 자기 세계에 갇 혀서 응답하지도, 공감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루를 시작하시면서 아침에 일어나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셨습니다.(막1:35)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마다 하나님의

뜻을 경청하셨습니다.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보며 경청하셨습니다. 우리도 주 님의 진리의 말씀인 이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사실 이 비유는 밭 에 강조점을 둔 것이라기보다는 씨앗에 강조점을 두고 있습니다. ‘씨 뿌리는 자’라는 단 어가 반복 사용되고 있습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씨앗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 씀이 바로 씨앗입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땅의 특징들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로 살펴볼 것은 그 씨앗을 빼앗긴 것을 말씀하십니다. 19절, 그 씨앗을 빼앗겨 버림으로 그 상태가 바로 길가에 뿌려진 씨처 럼 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기 생각으로 가득하여 듣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말 씀을 들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사단이 얼른 그 씨앗을 쪼아 먹어서 씨앗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많은 철학이나 생각들이 지배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두 번째,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마음에 드 는 것만 골라서 말씀을 듣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들은 씨앗을 받기는 받되 선택적인 경청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마음에 들면 받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뱉어버립니다. 축복의 말 씀은 아멘으로 받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말씀은 듣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 영혼 의 상태는 영양이 불균형하게 되어 버립니다. 비록 겉으로 보기에 신앙이 있는 것처럼 보이 지만, 그 속은 말씀이 온전히 채워지지 않은 육의 심성을 가진 사람을 가리킵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세 번째로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의 소리보다 주변의 소리에 더 민감한 사람들입니다. 돌밭이 내부의 문제라면 가시밭은 외부가 문제입니 다. 주변 상황에 의해, 사람들로 인해 쉽게 좌절되는 사람들입니다. 보여지는 신앙을 축구 하며 성숙한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말씀으로 자라기는 하는데, 염 려와 근심이 많아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도 믿지만 세상의 힘도 믿습니 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다가도 세상의 힘을 믿으며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좋은 땅은 무엇입니까?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깨달으므로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란 무엇입니까? 마13:15에서 보듯이 귀로 듣지만 아무런 돌이킴이 없는 자 들이 있는 반면에,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고침을 받게 되는 사람이 제자인 것 입니다. 그 씨앗이 생명력을 얻어 나무로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 에 주신 그 씨앗, 천국의 비밀을 주심에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복음에 대한 반 응입니다. 23절의 “깨닫는 자”란 두 개의 사물을 하나로 합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인식되는 대상을 하나로 포개어 결합하는 것입니다. 즉 자기 마음의 밭에 떨어진 하 나님의 말씀에 자기의 생각과 마음을 포개어 동화되도록 살아가며 하나님이 의도하신 열매 를 맺어가는 것입니다. 살전2:13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느니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 고 그 말씀이 생명력을 얻음으로 열매를 맺어가야 하겠습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심어주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 립니다. 그 씨앗이 잘 심겨져 고침을 받으며, 돌이켜 변화되어 많은 열매를 맺으며 살아 가는 저희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많은 열매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생명력을 전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폐 회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