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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Matt. 16:16)

Vol. 2 | ISSUE 24

MoNday | SEPTEMBER 23, 2013

우리의 미래 젊은 주역들

저들은 우리의 미래다. 그들의 잠재력을 통해 우리는 소망의 미래를 본다.

“크게 꿈꾸고, 크게 생각하기”

INTERVIEW 1. What school are you attending and your major? I'm currently a senior attending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where I am double majoring in creative writing and political science. 2. What is your dream for your future? My professional aspiration is to become a distinguished lawyer who, not only contributes to the community, but also preserves and cultivates the essence of law adding to the community’s quality of life. Becoming an attorney is my dream career because of my versatile characteristics. This employment allows me the opportunity to utilize an array of skills, such as, creativity, public service, analytical thinking, research, oral presentation, debate, and writing. 3. What kind of activities make you happy and keeps you motivated? I enjoy participating in activities that are intellectually challenging and allow a diverse working environment, such as, internships, reading, Sudoku, and exercising. These types of activities keep me motivated by challenging me and expanding my perspective. It gives me an opportunity to grow as an individual through learning and experiencing new activities. By participating in such activities it will provide innumerable opportunities that are not only productive, but also educational that will equip me with essential skills to help aid in pursuit for my career. 4. Can you share with some of your experiences as a professional intern? I was a professional intern at the Economic Development Agency of Riverside County. Which allows me to participate in a pivotal movement in California’s legislation. Through this internship I am collaborating with influential individuals in an attempt to bring restoration to the Salton Sea. In this internship I drafted supportive letters for important legislatives as well as thank you letters to select

committees for the EDA. I worked on creating the website for the Salton Sea Authority, Salton Sea Solutions, as well as, other assignments headed by the EDA. I photographed, researched, edited, and created articles to help future support letters for the restoration efforts.

일본인들이 좋아하고 많이 기르는 물고기가 있 습니다.

I also participated in a journalism internship with City News Group where I was constantly challenged to explore and engage in news located in the Colton City, San Bernardino, and Grand Terrace area. In this internship I learned the art of journalism and essential computer skills. I learned the proper technique to format and publish some of my writings in this internship. I also learned to utilize Adobe Photoshop and the format of newspaper articles. This internship has taught me computer skills, verbal skills, and writing skills. It was an honor to work alongside such profound and ambitious writers who constantly try to spread the news in the Moreno Valley, Loma Linda, and Colton area.

이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 넣어 두면 5-8cm정도 의 크기로 자라나고 더 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코이라는 물고기입니다. 우리가 비단잉어라 부 르는 종류의 물고기입니다.

그런데 이 물고기를 커다란 수족관에 넣어 두 면 15-20cm정도의 크기로 자라나게 됩니다. 그 리고 이 물고기를 아주 넓고, 큰 강에 넣어 두 면 무려 1m정도까지도 자라나게 됩니다. 자신 이 활동하고 살아가는 크기만큼 자라날 수 있 는 물고기.

5. Who do you respect? I respect those who have self-determination and leave a deep impression on me inspiring me to achieve more. The most respectful person I hold in my heart is my mother. She is a motif of determination, intelligence, and is an inspiration for me to push me beyond my limits and influence my self-growth. Through the most turbulent times of my life she has been the lifejacket I would hold onto to stay afloat. She would also act at times as a magnifying glass sharpening the truth I wasn’t able to see or understand.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큰 꿈을 가 지고 있으면 그 꿈의 크기만큼 성장할 수 있습니 다. 크게 꿈꾸고, 크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 다.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지 못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커다란 거인이 숨어 있습니다. 이제 자신의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거 인을 깨우세요.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자신 을 과소평가하는 것입니다. 환경을 뛰어넘고 인 내하며 기다린다면 분명 열매 맺는 삶이 될 것 입니다.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자기의 일 을 찾아 개척해가는 애슐리 에게 큰 박수와 격려 를 보냅니다. 화이팅.

6. What kind of advise can you give to younger students? When I was an incoming freshman a heedful advice would have been that the world is your canvas and you hold the brush. This advice is riddled with clichés, but holds a value of truth. During your college experience there is no better opportunity that will allow you the chance to experience an array of careers before fully investing. There is infinite potential awaiting each person so keep an open mind and experience every opportunity heading your way. These experiences are beneficial because before diving into the deep pool head-in first you are given a chance by participating in internships and extracurricular activities to dip your toes to get a sense of direction towards your dream career.

7. What do you do to overcome your obstacles? My biggest obstacle in life is myself, the constant waging battle within. To overcome this obstacle I try to immerse myself in activities that gives me the opportunity for personal growth. I consider my laziness and pessimistic alter ego as my constant hurdle that I need to overcome and these experiences allow me the chance to overcome my obstacles.


메세지 • Message

LIFE BASICS | vol. 2 | ISSUE 24 | Monday SEPTEMBER 23, 2013

호세아 속의 그리스도 By: 정은주 목사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 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 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 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 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호 6장 1-3절 ≫ 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로 말씀하시 니라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 이니라 (호1:2) 호세아의 사역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순종 그 자체입니다. 창녀와 결혼을 하라는, 사람으 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 에도 호세아는 순종하였습니다. 이런 절대 순 종은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 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떡을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 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된 그 여인을 사랑하 라 하시기로(호 3:1) 호세아가 결혼을 했으나 그 아내가 다른 남 자와 바람이 났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여인을 다시 찾아 사랑하라고 명하십니다. 인 간적으로 이해할 수 없지만 호세아는 다시 그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호세아의 이러한 절 대 순종은 마치 예수님의 모습과 같습니다. 예 수님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시나 사람의 모양 을 입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육신의 옷을 입 고 이 땅에 와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 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셨습니다. 호

세아가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어떻게 실천 했을까요. 그는 음란한 아내 고멜을 계속 용 서했습니다. 고멜이 낳은 둘째, 셋째 아이는 호세아의 자식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창녀 인 고멜은 어딘가로 팔려 가면 돈을 주고 다 시 데려와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 세아는 고멜을 자신의 아내로 받아들였습니 다.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순종 한 것입니다. 우리는 창세기 3장의 영적, 육적 문제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지식적으로만 알 뿐 이를 제대로 믿지 않는 영적 음란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마치 북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을 알면 서도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그런데 고 멜처럼 영적으로 음란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 지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호 세아처럼 계속 용서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사 랑은 결코 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 수하고 불신해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 랑은 결코 끊어지지 않습니다. 설령 잘못을 했 다 하더라도 회개하고 예배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호세아가 주는 영적 교훈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께서는 한 개인의 아픔과 고통

을 의미있게 사용하십니다. 호세아의 아픔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우 리에게도 드러나지 않은 아픔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아픔을 도구로 사용하십 니다. 결국은 이것이 복이 되는 것입니다. 아 픔 가운데 순종하면 아픔이 곧 복이 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ㅅ문에 현재의 어려운 환경 도 감사하고 기쁘게 대하면 복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 구원을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르셨기 때문에 육신적 인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줄 믿 기 바랍니다. 둘째,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내 것 이 되어야 합니다. 고멜에게 반복되었던 문제 는 영적인 것입니다. 영적 문제는 스스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세아가 그러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먼저 믿은 우리가 영적 사실을 전달해야 합니다. 메시지를 주고 복음 을 전해 불신영혼을 도와야 합니다. 우리가 살 고 있는 창세기 3장의 현장은 마치 고멜과 같 이 영적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대 다수를 차지합니다. 호세아 처럼, 예수님처럼,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아가페 사랑을 기억해 야 합니다.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이 그리스도 의 사랑입니다.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 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 살리라(호 6:2) ‘셋째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언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일으키시리니’는 성도 의 부활을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부활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부활 신앙을 주시기 위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고초 를 겪다가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러한

이 허전함은 무엇인가? BY: 정현국 복음컬럼니스트

침이 되어도 간밤의 피곤함을 풀지 못한 현대인 에게 하루는 또 다른 짐이 되어 억눌림이 된다. 살아야 하지만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일상의 인간모습이 안쓰럽기 까지 하다. 프랑스의 철학자요 수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은 39세의 나이로 죽었는데 그가 죽은 후에 발견된 단편적인 초고 를 모아 1670년에 간행한 것이 팡세(PENSEES)이다. 그 는 철학으로 풀지 못하는 인간의 문제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생각을 풀어간 학자였다. 그의 책은 기독교 변증서 이지만 깊은 철학적 이해 때문에 도리어 일반철학자로 사 람들은 알고 있다. 파스칼은 어릴 때부터 유클리드 명제를 풀 줄 알았으며, 그 뒤에 수학과 기하학에서 두각을 나타 내었고, 아버지를 위해 계산기를 만들었다. 당시 명망 높 은 철학자요, 수학자였던 데카르트와 교제를 하기도 하였 지만 도리어 데카르트의 사상을 비판하는 입장에 섰던 사 람이다. 파스칼의 팡세는 인류정신사에 영향을 준 100권의 책 으로 자주 선정된다. 그의 생각 중에 “인간은 자연 중에서 가장 약한 한줄기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

는 갈대다.” 팡세(PENSEES)라는 뜻이 '생각한 것들‘이라 는 뜻이라고 볼 때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을 통해 생 각은 사람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말이 중요한 의미를 전달 한다. 그렇다면 그의 말 중에 “누가 나를 이 세상에 태어 나게 했으며, 세계는 그리고 나는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나 는 모든 일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다. 나는 나의 육체, 나의 감각, 나의 정신이 무엇인지 모른다. 나는 나를 에워싼 이 우주의 거대한 공간을 본다. 그리고 광막한 우주의 한 모 퉁이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렇게 깊은 명상을 가 능하게 한 천재 수학자의 마음속에서 얻은 답은 인간의 마 음속에 공허 곧 빈 공간이 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오직 창 조주 하나님으로 만 채워진다는 것이 바로 위대한 철학자 의 고백인 것이다. 부요함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의 끝도 허무하고 아름다 움을 위해 달려가는 이의 멋진 최후도 추악한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발견한다. 명예를 추구하는 힘찬 달음박질을 우리는 격려하지만 그 멋짐을 끝까지 지킨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되었느냐 말이다. 인생이 창조 될 때의 순간에 인간은 충만함을 누릴 수 있

구속사역은 우리의 믿음을 위한것입니다. 부 활은 영생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모든 인간은 영생의 부활 또는 영벌의 부활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하나님은 호세아 를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예수 생명이 있다면 예수 능력, 예수 부활이 모두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우리 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 6:1~3) 호세아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가 여호 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 공부가 필요합니다. 복음을 알고, 그리스도를 알고 훈련받기 바랍니다. 여호와를 힘써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 서 어떤 사람을 복주시고 사용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생 현장의 영적 상황은 대단히 피 폐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심판을 받게 됩니 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열심으로 우리는 멸 망길로 가는 고멜과 같은 불신영혼들에게 예 수를 증거해야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 나나님의 소원이며 명령입니다. 호세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 마나 큰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잘못을 하 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 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놀 라운 계획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키고 보호하십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게끔 훈련시키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면 할수록 현장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 들에게 영향력을 입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 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회개하고, 믿고, 영적 싸움을 하는 복 음의 왈츠 3박자를 기억하기 바랍니다. 모든 성도들이 늘 기쁜 마음으로 승리의 삶을 사 는 현장전도제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었다. 온 우주를 소유하고 만물을 지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을 떠난 후에 인간은 우주는 바라보 지만 소유 할 수 없고 만물을 수고로이 애써야 차지할 수 있 는 위치가 되었다. 도리어 인간의 속에서 끊임없이 고통을 호소하는 자아는 인생의 헛됨이요 삶의 허전함이다. 그 어 느 때보다 볼 것이 많고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어도 마음 누 림에 평안의 자유를 가진 사람은 발견하기 어렵다. 모두가 숨겨놓고 있어서 그렇지 모두 다 어려운 것이다. 힘에 겨워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파스칼은 힘주어 말하지 않는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그러나 그 생각을 통 해 파스칼은 하나님 생각으로 답을 얻었는데 사람들은 그 생각을 통해 헛됨을 추구하기에 허전함이 해결되지 않은 채 로 고통만 반복한다. 성경은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 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요한계시록3:20)” 하였으니 인간의 허전함을 채우는 완전한 답이 바로 이것 이다.

September 23, 2013 | Issue 24 | Vol. 2 고문 | 정은주 | 이재천 › 편집인 | Jin Bae ›


Coordinators: 송우석, Yun Choi, Luis Youn, Andrew Kim Graphic Designer Multmedia Designer

| Oliver Ko › | Daniel Lim ›

Staff Members: Nick Cho, Brandon Lee, Renee Lee Reporter

| Hyun Min Chun ›

LIFE BASICS 4041 Wilshire Blvd. #206 Los Angeles, CA 90010 Phone: 323-780-8808

지식 • knowledge

LIFE BASICS | vol. 2 | ISSUE 24 | Monday SEPTEMBER 23, 2013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라. 답이 절로 나타난다. By: 이민규 박사

"어떤 문제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그 해답을 찾는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 알베르트 아이슈타인 “첫 번째 남편은 날마다 손찌검을 했어요. 그래서 결국 헤어지고 말았지요. 두 번째 남편은 때리지는 않았지만 항상 술에 취해 있었어요. 결혼 생활은 늘 힘들 었고 제가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했어요. 어쩔 수 없이 그와도 헤어졌죠. 세 번째 남편은 배우처럼 잘생겼지만 낭비벽이 심해 신용불량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제 가 힘들게 벌어 모은 돈을 모두 훔쳐 달아나버렸지요. 세상에 믿을 놈은 아무도 없네요. 남자들은 모두 똑 같은 건가요?" - 세 번의 이혼 후, 삶의 의욕을 상실한 40대 여성

엉뚱한 문제를 푸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말자 ≫ 내게 상담을 청해왔던 앞 사례의 여성은 자 신이 불행한 이유가 모두 남자들 때문이라고 생 각해서 그들을 욕하고 원망하며 세월을 보냈 다. 그런데 상담 과정에서 그녀가 술을 지나치 게 좋아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그녀 가 만난 세 남자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 비교적 잘생긴 편이었고 그녀와 마찬가지로 술 을 무척 좋아했다. 근본적인 문제는 남자들이 아니라 그녀에게 있었다. 외모만 번지르르하고 실속 없는 남자들을 좋아하는 그녀의 남자 선 택기준과, 고통을 겪고도 비슷한 남자들을 다 시 만나는 그녀의 행동패턴이 문제였다. 그녀 스스로 근본적인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반 복되는 패턴을 바꾸지 않는다면 고통은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변화를 시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와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제대

로 아는 것’이다.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기만 하 면 문제를 푸는 것은 식은죽 먹기처럼 쉬운 경 우가 많다. 정말 문제인 것은 문제 자체보다 자 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는 것이다. 알코올 중독, 비만, 신용불량 등 반복 되는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 점도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조차 자기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문 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고 비난할 대상을 밖 에서 찾아낸다.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 문 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들 도 많다. 귀가가 늦다고 며칠 동안 짜증내는 아 내를 보면서 문제가 ‘늦은 귀가시간’이라고 결 론을 내린 남편은 다음날부터 집에 일찍 들어 왔다. 그런데도 귀가가 늦다는 말만 빠졌을 뿐 아내의 태도는 별로 변한 게 없다. 이 경우, 남 편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식하지만 문제를 정 확하게 정의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그가 풀


어야 할 문제는 귀가시간이 아니라 애정표현의 둘째, 문제를 제대로 정의해야 한다. 문제를 정 문제, 즉 아내와 함께 있을 때의 태도, 시선, 대 확하게 정의하지 못하면 엉뚱한 문제를 푸느라 화 내용일 가능성이 더 많다. “왜 만날 늦느냐” 아까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성공하 고 잔소리를 할 때조차도 본질적인 문제는 귀가 는 사람들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 시간이 아닌 경우가 더 많다. 대부분 관계의 문 히 알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는 반면, 실패하 제는 함께 있는 시간의 양보다 관계의 질에 더 는 사람들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않은 크게 좌우된다. 채 무작정 해결하려고 진땀을 뺀다. 문제를 제대 문제를 정확하게 규정하지 못하면 문제도 아 로 파악하려면 적절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예컨 닌 것을 해결하느라 쓸데없이 많은 시간과 에너 대, “어떻게 매장을 넓힐 수 있을까?”라는 질문 지를 낭비하게 된다. 죽어라고 고생하는데 하 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팔 수 있을까?”로 바꾸 는 일에 성과가 없다면 엉뚱한 문제를 푸는 데 는 것이다. “무엇을 말할까?”라고 자문하는 대신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게 틈림없다. 열심히 노 “무엇이 상대를 움직일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력하는데도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건 순 바꾸는 것이다. 전히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행인이 개와 함께 앉아 있는 사람에게 다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기만 하면 답은 저절로 나 가가 물었다. “당신 개는 사람을 무나요?” 그가 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문제를 풀려면 먼저 대답했다. “아뇨,” 행인이 손을 뻗어 개를 쓰다듬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으려 하자, 개가 그 손을 물어버렸다. 화가 난 행 인이 옆에 있던 사람에게 말했다. “당신 개는 물 왼다리 가려운데 오른다리 긁지 말자 지 않는다면서요!”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이 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 는 제 개가 아닌데요.” - 로버트 마일즈, <워렌 지 못해 죽어라고 애를 쓰면서도 별 소득 없는 버핏 실전 가치투자> 중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 속담에 ‘헛다리 긁는 셋째,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보고 그중에 다’는 말이 있다. 가려운 다리는 놔두고 엉뚱한 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선택해 실행에 옮긴 다리를 긁는다는 뜻으로,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 다. 언젠가 내 자동차 엔진룸에서 소음이 들려 고 엉뚱한 일에 힘을 쏟는 사람을 비유할 때 쓰 정비소에 간 적이 있었다. 젊은 정비사는 땀을 는 말이다. 뻘뻘 흘리면서 이것저것 뜯어내고 부품을 교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 했다. 그러나 소리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제야 둘 수 없을 때가 있다. 또 많은 일을 해도 인정받 좀더 나이 많은 정비사가 나타났다. 그는 시동 지 못할 때도 있다. 이렇게 하는 일에 성과가 없 을 걸고 한동안 엔진룸에 귀를 기울였다. 그리 다면 ‘헛다리’를 긁고 있는 게 틀림없다. 이런 문 고 나사 하나를 풀더니 한쪽으로 밀어붙여 힘 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 껏 조여주었다. 그러자 소리는 말끔히 사라졌다. 가 있다. 그 노련한 정비사는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첫째, 문제가 있다는 사실부터 받아들여야 한 파악하고 시간과 경비가 가장 적게 드는 해결 다. 문제를 인식하는 것은 문제해결의 가장 첫 단 방법을 찾아냈다. 계이며 핵심사항이다.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면 해 어떤 문제든 그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만 결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낼 있다면 분명히 해결 될 수 있다. 지금 하는 일에 수도 없다. 알코올 중독자의 핵심문제는 자신에게 성과가 없다면 그건 엉뚱한 문제를 푸는데 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며, 부 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부문제가 심각해지는 이유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제대로 정의하지 못해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 미세징후를 포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는 그대의 문제는 무엇인가?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브랜드 체험 의미에 재미를 더하다 By: 홍성태 교수

≫ 21세기에 들어선 지가 엊그제 같은데, 그새 세상이 또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듣도 보도 못하던 세계 명품 브랜드들이 우리네 생활에 가 까이 들어와 있는가 하면, 소셜 미디어가 등장 하여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생활환경을 급 격히 바꾸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마케팅도 끊임 없이 ‘모습’을 달리하는 듯합니다. 고객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마케팅 개념이 생겨나고 신(新) 용 어들이 난무하는 걸 보면 말이죠. 감성 마케팅, 공감 마케팅, 심미적 마케팅, 스토리텔링 마케팅,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페르소나 마케팅… 일일이 이름을 열거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이름의 마케팅이라 해도 이들 은 ‘브랜드 체험’이라는 하나의 맥에서 출발합니다. 2부에서는 브랜드 체험에 대해 살펴보려합니다. 마케팅의 중심인 브랜딩은 브랜드 컨셉을 만 드는 것과 그 브랜드를 실제 체험하는 것, 크게

두 가지 요소로 나뉩니다. 1부에서 말씀드린 에 주어 시즈를 기억하십니까? 제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준 크루즈 여행사 말입니다. 이처럼 여기서 말하는 체험이란 단순히 제품을 시험삼 아 사용하게 하는 것(TRIAL)과는 차원이 다릅 니다. 제품의 특징이나 품질이 아니라 브랜드가 표방하는 컨셉을 체험하는 것이니까요. 조지프 파인 (JOSEPH PINE)의 <체험경제 학 (EXPERIENCE ECONOMY)>이란 책을 보 면 체험의 의미가 잘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커피사업을 한다고 가정해보시죠. 커 피 원두를 판다면, 누군가 커피 한잔을 마실 때 마다 3~5센트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 다. 그런데 원료를 가루로 빻아 맥심이니 맥스 웰이니 하는 브랜드를 붙이면, 누군가 한잔의 커피를 마실 때마다 10센트까지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나아가 길거리에 카페를 열어 앉

을 자리를 마련하고 커피를 만들어 판매한다 면, 즉 상품화한다면 고객이 커피 한잔을 사 마 실 때마다 여러분은 주머니에 60센트에서 1달 러까지 챙기게 될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스타벅스처럼 체험적인 요소 를 첨가한다면, 누군가 커피 한잔을 마실 때마 다 여러분은 2~5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습 니다. 똑 같은 커피사업인데, 여러분이라면 어 떤 유형의 사업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사람들은 체험적 요소에 프리미엄을 지불합 니다. 그렇다면 대체 스타벅스가 뭐길래 더 많 은 돈을 내고 거기서 커피를 마시는 걸까요. 다음은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이 쓴 <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POUR YOUR HEART INTO IT)>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가 젊었을 때 미국에는 커피를 마시는 카페문화가 없었답니다. 그에게 영감을 준 곳은 이탈리아였습니다. 처음 간 이탈리아에 서 카페라는 곳에 들어갔는데, 백년이 넘은 상 점의 나무바닥에서 나는 저벅저벅 발소리가 반 갑더라는 겁니다. 상점에는 좋은 커피향이 가득 하고 카운터 뒤에서는 키가 훤칠한 사람이 “봉 지오노” 하고 밝게 인사를 건네고요. 커피를 서빙하는 직원은 바리스타 (BARISTA)라는 멋진 명칭으로 불렸는데 그 사람이 커 피머신의 금속막대를 누르자 스팀이 ‘쉭~’하는 소리를 내면서 빠져나오고, 그는 카운터에서 기 다리는 손님에게 작은 에스프레스잔을 건넸답 니다. 다음 손님에게는 하얀 거품이 떠 있는, 손 으로 내린 카푸치노를 건네고요. 일하는 내내 바리스타가 어찌나 손님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 며 우아하게 움직이던지 마치 원두를 갈고 에 스프레소를 뽑아내고 우유를 데우는 일이 동 시에 일어나는 것 같았다나요. 주변은 온통 활 기가 넘쳐흘렀고요. 그곳에서는 사람들이 매일

만나는 친구들뿐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들과 도 즉석에서 인사를 나누고 교류하더라는군요. 아무튼 그런 분위기가 ‘스타벅스다운’ 그림 이라는데, 스타벅스에 한번 가보세요. 저벅저 벅 소리를 내는 나무바닥으로 된 매장이 어디 있던가요. 보통은 대도시 건물의 콘크리트 바 닥이죠. 그리고 거기 들어서면 ‘쉭~’ 하는 스팀 소리가 정겹게 들립니까? 스팀소리는 사람들의 얘기소리며 음악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도 않습 니다. 바리스타한테 가서 뭘 물어보면, “저기 설 명서를 보세요.”하며 브로셔가 꽂혀 있는 곳을 가리킬 뿐, 다음 손님의 주문을 받기에 바쁩니 다. 더구나 커피 한잔 들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 에게 말을 걸면 누가 호응해줍니까? 이상한 사 람 취급을 받기 십상이겠죠. 책에서 말한 그런 장면이 실제 스타벅스에 존재하는건 아니지만, 스타벅스는 그런 이태리 카페를 상상하게 만들어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 공합니다. 즉 스타벅스는 커피의 품질만으로 성 공한 게 아니라, 크리스티안 미쿤다 (CHRISTIAN MIKUNDA)가 말하는 이른바 ‘제3의 공 간’을 창출한 겁니다. ‘ 제 3의 공간’이란 집 (제1 의 공간)이나 일터 (제2의 공간)와는 다른 분위 기의 편안함을 자아내는 놀이문화 공간을 말합 니다. 편안한 의자와 무료 인터넷, 아름다운 음 악을 제공함으로써, 감각적으로 짜릿하면서도 이태리 시골카페처럼 편안한 문화공간을 연출 한달까요. 말하자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체 험’을 통해 사람들이 스타벅스라는 제3의 공간 으로 몰려들게 만든 것이죠. 이처럼 ‘체험’은 브랜딩에서 간과할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브랜딩에서는 제품을 구 매하기 전뿐 아니라, 구매 후 사용 중에 체험 요소를 얼마나 잘 느끼게 하는지도 대단히 중 요합니다.



LIFE BASICS | vol. 2 | ISSUE 24 | Monday SEPTEMBER 23, 2013

유머는 사람을 배려하는 것이다 ★★★★★★★★★★★★★★★★★★★★★★★★★★★★★★★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주지 않는 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 그것 이 바로 오락이다." - 유재석

한 무명의 개그맨이 한강 둔치에 서 있습니다.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청년의 얼굴에 고민이 가득합니다. ‘정말 내가 개그맨으로서 소질이 있는 걸까? 이대로 계속 개그맨 생활을 해 야 하나, 아니면 지금이라도 딴 길을 찾아야 하나?’ 그는 잠시 개그맨이 되기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이대로 쉽게 포기할 수는 없어. 정말 죽을 만큼 열심히 해보고 그때도 안 된다면 포기하자.’ 그렇게 다시 청년은 개그맨으로 카메라 앞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그 리고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의 MC자리에 오릅니다. 그가 바로 유쾌하고 예의

국민 MC 유재석의 성공비결 셋째.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능력입니다. 유재석은 자신에게 주어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인 것으로 바꿀 줄 압 니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메뚜기’ 라는 별명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화를 냈을 겁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자신의 별명을 긍정적인 이미지로 만들면서 사 람들에게 다가섰습니다.

바른 개그맨 유재석입니다. 1991년 대학 개그제에서 수상하며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재석. 그는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등과 함께 데뷔를 했지만 다른 동료들 이 인기연예인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8, 9년의 오랜 무명시절을 견디며 늘 웃는 얼굴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 지금은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이자 진행자로 우뚝 선 유 재석. 지금의 그를 만든 성공비결은 무얼까요?

국민 MC 유재석의 성공비결 첫째. ‘평범함’ 속에 있는 ‘편안함’입니다. 사람들은 유재석을 보면 즐거워합니다. 특별히 잘생기지도 않은 외모지만 사람들은 그가 TV에 나오면 열광을 합니다. 사람들은 연예인에게서 ‘특별함’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람들 은 유재석의 ‘평범함’을 좋아합니다. 그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뛰어납니다. 다른 사람의 단점을 들춰내 고 상대를 깎아 내리는 식의 개그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져주고, 다른 사람

국민 MC 유재석의 성공비결 넷째. 그는 겸손합니다. 보통의 경우 스타가 되면 신인 시절의 겸손함을 잃기 마련입니다만 유재석 은 최고의 정상에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예의가 바릅니다.

의 이야기에 맞장구 쳐주면서 상대방이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이끄는 개

유재석을 섭외하는 프로그램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유재석은 아무리 작은

그. 바로 이러한 배려의 마음이 바로 유재석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

기획사에서 그를 섭외하러 와도 아주 정중하게 맞아 줍니다. 그리고 출연하지

민 개그맨으로 만든 특별한 힘입니다.

못할 경우에는 꼭 전화를 해서 사정을 친절하게 이야기해 줄 정도로 늘 자신 을 낮추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국민 MC 유재석의 성공비결 다섯째. 그는 자린고비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면 낭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국 산차를 타고 다니며 술도 마시지 않습니다. 그는 낭비하지 않고 저축하는 것 이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국민 MC유재석의 성공비결 마지막. 그는 은혜를 아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자신의 성공을 동료들의 공으로 돌릴 줄 알고, 부모님의 사랑에 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 덕분에 오늘의 자신이 있었다고 말할 줄 알고,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늘 가슴속으로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기 국민 MC유재석의 성공비결 둘째. ‘성실성’ 입니다.

에 성공도 그를 외면하지 않은 것이지요.

그는 프로그램 연습에도 단 한 번도 늦는 적이 없고, 대기실에서도 끊임없 이 연습에 열중합니다. 대스타가 되어서도 그런 성실한 모습을 계속 유지하기 어렵기에 그의 성실성은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배려하는 마음, 성실함, 긍정적인 생각, 겸손함, 절약정신, 감사하는 마음. 이것이 바로 유재석을 대한민국 최고의 MC이자 개그맨으로 만든 비결입니다.

‘성실함’ 이야말로 모든 성공의 문을 여는 핵심 열쇠라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습니다.

- 박성철 작가

문화 • culture

LIFE BASICS | vol. 2 | ISSUE 24 | Monday SEPTEMBER 23, 2013




Los Angeles, California

맛있는 스시를 먹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딱 여기다 하는 곳이 너무도 없다.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면 더욱 더 금상첨화겠지만 둘 중 하나는 양보해야 할 것 같 다. 몇군데 소개하고 싶은 곳이 있는데 오늘은 가격은 부 담스럽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MATSUHISA를 소개하고 싶다. 가격 때문에 자주 갈 수는 없는 곳이지만 특별한 모임이나 비지니스를 위해 한번 가 볼만한 곳이다. 무엇 보다도 싱싱한 생선 맛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 수있다. 각종 스시와 아시안 퓨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LA 최고 일본 레스토랑이다.




My Signature Style

M E N'S S T Y L I N G B A S I C S 핏이 몸매를 결정한다 바지의 핏에 따라 다리 라인과 길이가 바뀐다? 1 부츠컷 팬츠 (BOOTS CUT PANTS) 무릎까지 좁아지다가 무릎 아래만 살짝 퍼지는 바지. 부츠를 신기 좋으라고 고안했다 해서 이름 붙여졌다. 눈에 띄지 않을 만큼 부 츠컷인 남자 바지는 매우 많다. 다리가 가늘고 길어 보이는 데 좋 다. 신발 굽이 어느 정도 있어야 효과적이다.




2 스트레이트 팬츠(일자바지, STRAIGHT PANTS) 말 그대로 허리부터 발목까지 혹은 무릎부터 발목까지가 일자 로 떨어지는 바지, 골반이 크고 허벅지가 굵은 사람은 진한 색, 무광 소재의 스트레이트 팬츠가 최적이다. 다리모양이 곧아 보 이고 남자답게 교정해준다 하지만 다리가 너무 짧고 굵은 사람 은 하체가 직사각형처럼 보일 수 있다. 3 플레어 팬츠 (나팔바지, FLARED PANTS) 무릎부터 넓어진다. 엉덩이도 작고 허벅지가 가늘어서 고민인 사 람이 입으면 하체가 볼륨감 있어 보인다. O자형 다리도 어느 정 도 커버된다. 1960~70년대 히피스타일이라 보헤미안 룩에 잘 어 울린다. 요즘엔 부츠컷과 거의 구별하지 않는다. 4 배기 팬츠 (BAGGY PANTS) 원래는 통이 넉넉한 바지이나 요즘엔 엉덩이가 크고 발목으로 갈 수록 좁아지는 바지를 말하기도 한다. 남자치고 하체가 빈약해서 볼품이 없다 싶은 사람에게 제일 잘 어울린다. 길이가 짧을수록 종아리와 발목이 길고 늘씬해야 한다. 맨발에 로퍼, 혹은 슬리퍼 가 제일 잘 어울린다. 5 시거렛 팬츠 (CIGARETTE PANTS) 허리부터 발목까지 딱 달라붙는다. 골반과 허벅지가 가늘고 다리 도 긴, 가장 이상적인 다리 형태에 어울린다. ‘스키니’란 말은 보통 청바지에 붙인다.




건강 • health

LIFE BASICS | vol. 2 | ISSUE 24 | Monday SEPTEMBER 23, 2013

환청이 들리시나요? BY: 박상회 박사 WHO(세계보건기구)의 정신건강과 약물복용 국 장 베네데토 사라센토는 “전 세계적으로 정신건 강장애와 신경질환은 중요한 문제이며, 이런 질 환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현재 약 4억 명의 사람이 고통 가운데 있으며, 2020년까지는 심장 병 다음으로 2위로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에는 한국에도 정신질환의 일종인 환청환 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환청이란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도 사람목소리 나 어떤 소리가 들리는 것을 말한다. 환청의 종 류는 단순한 잡음에서 또렷한 사람 말소리까지 다양하며 사람 말소리인 경우 대부분 간섭하거 나 욕하거나 명령하는 내용으로 환자에게 불쾌 감을 준다. 환자를 즐겁게 하고 아첨하는 내용 도 있다. 처음으로 환청을 경험하게 되면 환자는 당황하 고 심하면 공포에 질리기도 한다. 초기에는 현실 감이 있어 왜 자신에게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지

알아내려고 하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실감을 잃어가고 결국은 환청의 내용에 따라 다른 사람 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을 한다. 즉 환 청의 내용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혼자서 중얼거 리거나 갑자기 난폭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한다. 최근 고급공무원의 딸이 환청에 걸려 필자의 치유센터를 방문하였다. 환청으로 심하게 고통 받던 자매가 치유되는 과 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환자는 원래부터 신경이 예민하여 주변 시선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였고, 사람들의 말에 상처 를 많이 받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외 모에도 늘 자신이 없으며, 남들이 자신에 대해 험담하는 마음을 갖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점점 상태가 심해져 비난하는 소리가 들 리기 시작하였으며, 심지어 잘 때에도 들리기 시 작했다. 결국 사람에 대한 증오와 미움으로 직장 을 포기하게 되었다. 집에서 쉬는 동안 자신이 귀

신에게 시달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극심한 공 포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제는 귀신과 대화를 하 면서 ‘나가라! 나가라!’ 라고 소리를 지르며 싸우 는 일이 잦아졌고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자신의 생각이 점점 없어지고, 환청의 생각과 일치하게 되며 이 환청이 자신의 머리 속에서 시 끄럽게 떠들어 대기 시작했다. 환청의 소리는 여 러 사람의 말소리처럼 때로는 새떼소리처럼 시끄 럽게 따라 다녔다. 밤에 계속해서 환청에 시달리다보니 잠은 하루 에 두 시간 정도 자고 악몽에 시달렸다. 환청 속 의 귀신이 자신을 사후세계로 끌고 가겠다고 협 박하여 귀에 솜을 막고 지내게 되었다. 너무 어려워서 엄마와 함께 점집에도 가보고, 퇴마사에게 퇴마까지 받아보았지만 별 효험이 없었다. 심지어 캐나다에 귀신을 쫓는 유명한 선 교사님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캐나다에 가서 선 교사님의 안수기도를 받았지만 병은 여전히 차 도가 없었다. 마침내 전도자와의 만남을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 로 모실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알게 되었 다. 정기적인 약물요법과 정신요법, 그리고 말씀

을 통해 자신의 인격으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가 그리스도임’이 믿어졌고, 예수를 구주로 믿고 기도하는 순간 자신의 마음속에 먼저 평안과 기 쁨이 나타나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주기적인 말씀생활을 통해 자아가 튼튼하게 세 워지게 되었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감사의 마 음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 가 되었으니 더 이상 자신의 병에 대해 걱정하지 않게 되었다.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이시고 자 기를 지켜주시는 것을 믿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남은 생애는 자신 과 같이 정신적으로 고통당하며 어려움 속에 있 는 자들에게 복음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알려주 는 일에 쓰임 받고 싶다고 고백했다. “사탄은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 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 8:44)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일 3:8)

SOY GLYCINE MAX 된장이나 템페 같은 대두 발효식품에는 건강에 유익한 균들이 가득하다. 대두는 종자가 꼬투리 안에서 자라는 콩과식물의 일종으로 노란색, 녹색, 갈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띤다. 여러 가지 음식에 활용되며 두유, 콩 가루, 두부 등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이모저모 대두의 역사는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기원전 11세기의 기 록들을 보면 중국 북부 지방에서 이미 대두가 경작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 다. 생존에 꼭 필요한 다섯 가지 곡물 중 하나로 귀하게 여겨졌던 대두는 서 기 1세기에 중국 중앙부와 남부 지방, 한국 등으로, 그리고 7세기에는 일본 및 아시아 전역으로 전파되었다. 17세기에 동양을 찾은 유럽인들에게 대두 가 처음 알려졌고, 17세기 말에는 간장이 미국에 소개되었는데, 이것이 미 국에 등장한 최초의 대두식품이라고 한다. 1770년 런던에 머물던 벤저민 프 랭클린이 미국에 사는 식물학자 친구에게 대두 씨앗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미국은 세계 제 1의 대두 생산국이 되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도 대표적인 대두 산지이다. 영양성분 콩과식물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여러 유 형의 암과 심장병 예방. 그리고 골밀도 향상에 관여하는 이소플라본 (ISOFLAVONE) 등의 파이토케미컬도 가득하다. 대두는 칼슘 공급원으로도 손색이 없 다. 어떤 대두식품인지에 따라 1회 분량당 칼슘함량이 80MG에서 750MG에 이 르며,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수산염(OXALATE)과 피트산 (PHYTATE)의 맹활 약에도 불구하고 흡수율이 매우 뛰어나다. 대두식품은 구리와 마그네슘, 그리 고 니아신, 피리독신, 엽산 등의 비타민 B를 다량함유하고, 템페 (TEMPEH, 대 두를 발효시켜 만든 인도네시아 전통 식품)나 된장 같은 대두 발효식품은 우수 한 철분 공급원이다. 민간요법 중국에서는 3,000여 년 동안 피부감염 치료에 발효두부를 애용 해 왔다. 대두는 폐경기의 전신 열감을 경감시키는 데도 쓰인다.

하나를 보고 열을 단정하지 마라

대두 BY: 데이비드 그로토

건강효능 심장건강 – 50건 이상의 실험에서 대두나 대두식품 섭 취가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을 향상시키고,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의 수치 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는 이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서 더 뚜렷하게 관찰된다. 유방암 – 대두 첨가 식단이 유방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 논문이 많이 보고 되었다. 반면 대두 섭취가 기존의 유 방암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여러 건의 실험실연구와 동물연구에 서 대두 이소플라본, 특히 제니스테인 (GENISTEIN, 콩 에 함유된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에스트로겐 민감성

종양의 성장을 촉진할 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 이다. 불행히도 이런 우려에 확실한 답을 해 줄 만한 인 간실험 자료는 드문 형편이다. 많은 영양전문가들은 ‘적 절한' 콩 섭취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하다고 주장 하지만, 유방암 환자라면 가급적 대두 섭취 전에 의사와 상담하기를 권한다. 전립선암 – 여러 건의 시험관연구에 따르면, 대두의 제 니스테인 성분이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한 다. 대두 이소플라본이 전립선 종양의 형성을 억제한다 는 것도 여러 동물실험에서 확인되었다. 뼈건강 – 24,403명의 여성을 3년 동안 관찰한 중국의 한 연구에서 대두를 섭취한 여성들, 특히 폐경기 초기 여성들은 골절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의 나의 큰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나와 남과의 동


일시입니다. 즉, 남이 나와 다르지 않고 같다는 데서 출

같거나, 학교가 같거나, 하는 일이 같거나 등입니다. 이


렇게 같은 점이 발견되면, 거기서 순위를 따지지요. 나


이에따르면형님-동생,선배-후배가되고,직위에따르 면호칭이결정됩니다.

그런데이렇게관계를동일시와같음에서출발하면,반 드시남이나하고다름이하나둘씩나타날때문제가됩니


다. 그 다름을 수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지요.. 조금만



도 어느 하나가 틀려지면, 그 동안 같이 했던 많은 것들 이일순간에무너지는경우도많지요.

새 사람을 만날 때 다름에서 출발해 보세요. 하나만 알고열을판단하지말고,나머지아홉도하나하나알아

사람의 자아는 크게 나의 나, 즉 내가 원하는 나만의

가 보세요. 의외로 많은 같음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다름은 다름 대로 같음은 같음 대로 즐기고 교류할 수

입니다. 서양인의 자아에는 나의 나가 큰 반면, 한국인


의 자아에는 남의 나가 크지요.

-유태우 박사

교육 • education

LIFE BASICS | vol. 2 | ISSUE 24 | Monday SEPTEMBER 23, 2013

변화를 싫어하는 아내, 새로운 변화를 좋아하는 아내 By: 김옥림 작가

변화를 싫어하는 아내 ≫ 변화를 싫어하는 아내가 의외로 많은 것 같다. 변화를 싫어하는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성격 탓이다. 성격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미 임자 있는 몸인데 내 맘대로 산다고 무 슨 문제 있겠어? 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머 리가 푸시시 해도 그만, 옷에 김치물이 배어 있 어도 그만,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 타입이다. 둘째는 돈 쓰는 것을 사자보다 더 무서워하 는 타입이다. 이런 타입은 절약형 아내다. 어떤 면에서는 헤프지 않아 좋은 아내다. 그렇지만 남편 입장에선 산뜻하게 가꾸었으면 하고 바란 다. 이런 타입의 아내는 있는 대로 입고, 최대한 아끼는 것만이 내가 살길이라고 믿는 타입이다. 셋째는 게으른 타입이다. 이런 타입의 아내

는 보는 것만으로도 남편을 숨 막히게 한다. 시 간만 나면 퍼지는 타입이다. 누가 있건 없건 아 무 데서나 눕고, 기대고, 마냥 세월아! 네월아! 한다. 그런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얼굴은 일 그러지기 마련이다. ‘아니, 저 여자 내 여자 맞아? 내가 한 때 그렇 게나 좋아해서 결혼한 여자 맞아? 오 마이 갓!’ 남편의 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탄식이 샘 물처럼 터져 나온다. 하지만 그 소리를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고수하는 아내. 그리 고 아무것도 배우려고 하지 않는 전형적인 은 둔형 아내! 정말로 ‘오 마이 갓!’ 이다. 아내가 이 정도로 무감각해지면 남편들은 포기상태에 이른다. 그래서 아내와의 외출을 꺼리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그리 고 어떤 남편들은 채팅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

르고 낄낄거린다. 아니면 술독에 빠지기도 하 고, 여자들과 희희낙락하기도 한다. 변화를 싫어한단 것은 남편을 무시하는 이기 심일 수도 있다.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뭐. 내가 누구 눈치 볼 나이도 아니고 내 편한대로 사는거야.’ 라는 말처럼 무책임한 말은 없다. 새로운 변화를 좋아하는 아내 새로운 변화를 좋아하는 아내는 늘 잡지나 신문, 책 등을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변신을 꿈 꾼다. 지금의 자신을 늘 되돌아보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조율한다. 새로운 변화를 좋아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첫째, 천성적으로 자신을 채찍질 하는 타입이 다. 가만히 있으면 자신이 시대에 뒤떨어지는 여 성이 될 거라는 생각을 늘 품고 산다. 그래서 자 신이 좀 처진다 싶으면 문화센터나 평생교육원 을 찾아 스스로 배움을 선택해야 직성이 풀린다. 자신이 게으른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둘째,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는 타입이다. 이런 스타일의 아내는 자신이 주변 사람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면 그 즉시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는 데 열을 올린다. 자신을 가꾸고, 자 신을 위해 돈 쓰는 것을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


고, 투자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옷도 머리도 자 주 변화를 준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돈을 써 대지는 않는다. 남편들은 대개 이런 아내를 좋 아한다. 셋째, 감각적으로 뛰어난 타입이다. 이런 아 내들은 멋에 대한 센스를 천성적으로 갖고 있 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 않은 아내들은 물질적 여유가 있어도 돈을 효과적으로 쓸 줄 을 모른다. 그리나 감각적 센스가 있는 아내들 은 적은 돈으로도 자기연출을 잘한다. 그래서 적은 돈을 들이고도 남이 보기엔 비싼 것을 두 른 여자로 인식하게 한다. 비싼 돈을 들이고도 세련미가 없는 아내들은 감각적 센스가 없기 때문이다. 대개의 남편들은 자신들의 아내가 세련미 넘 치고, 생기발랄하고, 새로운 변화를 잘 따라가는 아내이기를 원한다. 아무리 예쁜 꽃도 자꾸만 보 다보면 무감각해지고 싫증을 느끼듯 아내도 마 찬가지다. 권태기는 대개 그럴 때 오는 것이다. 자신을 스스로 독려하고, 배우고, 가꾸고, 연 출하는 아내가 되시라. 그것이 끊임없이 남편으 로부터 사랑받는 비결이다. 자신이 왕비같은 아내가 되느냐, 시녀 같은 아 내가 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임을 잊지 마시라.

Words of Wisdom 성숙한 신앙인 (요일 2:12~17) 미국의 시인 칼 샌드버그는 사람의 인생을 양파 껍 질을 벗기는 작업에 비유했습니다. 양파 껍질을 벗기다 보면 매워서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칼 샌드버그는 ‘인 생을 살아갈수록 고통뿐이다’ 라고 해석했습니다. 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 생명 있는 사람 은 틀립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인생을 살면 살수록 고통스러

운 것이 아니라 감격과 기쁨과 눈물입니다. 신앙이 성숙하면 성숙할수록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 하는 감격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와 감사가 넘 치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성숙한 신앙인의 삶입 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 는가, 왜 나를 사랑 하시는가, 왜 나를 구원 하셨는 가 하는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일등처럼 집중하고 꼴찌처럼 도전하라

'발 빠른 정보' 가 성공과 부를 창출한다

≫ 모든 정보를 수집하려는 자세보다는 자신의 관심사와 자신 에게 중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수집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 우리 부모님들이 초등학교에 다니던 과거에는 나이키 운동 화가 최고의 신발이었다.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가면 반 친구들이 모여들어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보곤 했다. 나이키 운동화의 에어쿠션 기술을 가장 먼저 개발한 곳은 미국항공 우주국 NASA이다. 우주정거장에서 근무하는 우주 인들은 무중력 상태에 오랫동안 있다 보니 무릎 관절뼈가 늘 어나는 통증을 자주 호소했다. NASAㅅ에 근무하고 있던 엔 지니어 프랭크 루디(FRANK RUDY)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주인용 에어 신발을 만들었다. 우주인들의 신발에 에어 장 치를 넣으니 무릎손상이 완화되었던 것이다. 나이키에서는 NASA의 우주인용 에어 신발의 원리를 도입 해 무릎부상을 완화해줄 운동화를 개발했다. 그렇게 탄생한 운동화는 단번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나이키는 세계 최고

의 스포츠화를 만드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나이키가 에 어장치를 넣은 운동화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나사에서 우 주인이 신을 수 있는 에어신발이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빠 른 정보 수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에어신발 기술을 개발한 사람은 아디다스에 먼저 이 기술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이후 나이키에 기술력을 제 안했고 나이키에서는 과감하게 새로운 기술을 채택했다. 나이 키가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농구의 인기가 나날 이 높아지면서 부상 선수들 또한 속출하고 있다는 발빠른 정 보력에 있었다. 1979년 당시 프로 농구선수들은 무릎 부상을 많이 겪어 서 문제가 되곤 했다. 나이키 제품을 개발하던 사람들은 이것 을 방지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런 정보를 가지고 있었 기에 에어 신발에 과감하게 뛰어들었고 그것이 지금의 대성공 을 거둔 것이다.

21세기에는 누가 얼마만큼의 정보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승부가 갈리게 된다. 미 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저서 <제3물결THE THIRD WAVE>에서 세계는 정보혁명의 시대로 접어들 것이고, 이것 이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그의 예측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고, 현대인들은 급격한 변 화 속에서 신속한 정보가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 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공부하는 능력, 그 이상으로 발빠른 정보수집과 정보 활용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정보력의 승리는 비단 현대시대에 국한된 일만은 아니다. 유럽까지 세력을 펼친 몽골 대제국의 시조 징기즈칸. 그가 넓은 대제국의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정보력 때문이었다. 그는 기마 민족의 후예답게 달리는 말의 기동성을 이용하여 다른 나라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집하였기에 대 영 토의 주인이 될 수 있었다.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따 라 ‘세상을 이끌어가는 자가 되느냐, 이끌려 가는 자가 되느냐’ 가 결정된다. 또한 정보란 단순히 데이터만 가지고 있다고 쓸 모 있는 정보가 되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만 검색해도 나오는 정보는 그만큼 가치가 떨어진다. 정보에서 중요한 것은 신속성과 희소성이다. 단순히 모든 정 보를 수집하기보다는 자신의 관심사와 자신이 원하는 것, 자 신에게 앞으로 필요할 정보를 중심으로 수집하는 자세를 가지 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보를 모으는 것 못지않게 수집한 정보를 어떻게 정리할 것 인가도 매우 중요하다. 자료를 가지고 있어도 잘 정리해두지 않 아 필요할 때 찾아 쓰지 못한다면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무기의 사용법을 몰라 썩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러므로 중요한 정보들은 포스트잇에 정리해서 책상에 붙 여둔다든지, 자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 좋아하는 분야, 필 요한 분야를 스크랩해 파일별로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그래야 필요할 때 제때 찾아 쓸 수 있다. 또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정 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체계화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축적해 두어야 한다 . 양질의 정보, 정확한 정보, 희소가치가 뛰어난 정보를 빠르 게 수집하고 체계화하는 정보통이 되자! - 박성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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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BASICS | vol. 2 | ISSUE 24 | Monday SEPTEMBER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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