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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k Post 제334680호

Daily

2016년 12월 1일 (목)

캐나다 일자리 질 계속 악화…61%가 평균 임금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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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쟁영웅에 "가평전투의 전설" 캐나다 스톤 중령

금 상승이 이루어져 왔으나 이는 근로자 교섭력 강화라기보다는 최저 임금 정책 때문"이라며 "반면 중간층 일대 근로자들 은 임금 개선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고 설 명했다.

지난 4월 밴쿠버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 지난 10여 년 사이 캐나다의 일자리 질이 계속 악화해 지난해 기준 근로자의 61%가 평균 수준에 못미치는 임금을 받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캐 나다의 유명 시중은행인 CIBC은행이 2000년대 이후 일자리 및 임금 동향 실태 를 연구 조사한 결과 근로자 평균치 이하 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갈수록 늘어나 는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일자리는 지난 2003년 이후 증

가해 왔으나 주로 시간제 일자리가 늘어 나면서 근로자들의 임금수준이 하락해 왔 다고 조사 보고서는 밝혔다. 특히 25~54세 주력 근로 연령층의 53% 가 평균 수준의 50%~100% 선 임금을 받 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최저 임금의 꾸준한 상승으로 하위층 임금은 상승해 왔으나 대신 중간 층과 상위층의 임금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고 지적했다. 조사 관계자는 "최저 임금 계층에서 임

이에 따라 경제적 충격이 발생하면 대 다수 근로자들이 임금 부족으로 생계난 을 겪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그는 덧붙 였다. 일자리의 질이 떨어진 것은 지난 2008 년 금융 위기 기간 특히 심해 당시 시간제 일자리가 전체 일자리의 20% 수준까지 늘어났으며 이후 계속 개선되지 않은 채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간제 일자리는 55세 이상 연령층 근 로자들에 주로 분포돼 이들 연령층의 60%가 시간제 일자리에서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대부분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면 서 평균 임금 이하의 처우를 받고 있지만 일자리 증가가 주로 서비스 분야에서 이 루어지는 만큼 다른 고소득 직종에서는 기회를 얻지 못하는 형편이라고 보고서 는 밝혔다. 고임금 직종은 임업, 광업, 전자, 운송 등 분야에 몰려 있으나 이 분야에서 일자리 가 쉽게 늘어나지 않는 특성이 있다고 보 고서는 설명했다.[연합뉴스]

캐나다 주력전투기 CF-18기 추락…조종사 사망 캐나다 공군 주력 전투기인 CF-18기 한대가 28일(현지시간) 앨버타주 콜드 레이크 상공에서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이 전투기의 탑승 인원과 작 전 훈련 여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 다. 현재 헬기 한 대가 현장에 급파돼 수 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연합신문]

국가보훈처는 캐나다군을 이끌고 6·25전쟁에 참가한 제임스 스톤 중령 을 12월의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톤 중령은 1950년 12월 18일 장교 44명, 사병 873명으로 편성된 캐나다군 경보병연대 제2대대를 이끌고 부산항 에 도착했다. 2차 대전에도 참전했던 스톤 중령은 6·25전쟁이 터지자 자유민주주의 수호 라는 평소의 신념대로 한국전에 뛰어들 었다. 제2대대는 스톤 중령의 지휘 아래 곧 바로 경남 밀양천 둔치에 캠프를 설치

하고 전투에 참여했다. 특히 이 부대를 비롯한 영연방 제27 여단은 1951년 4월 가평전투에서 중공 군의 인해전술에 맞서 사투 끝에 승리 를 거뒀고, 스톤 중령은 지금까지도 "가 평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다.[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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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英·캐나다서 "100% 인터넷 판매" 개시...국내 확산 주목

현대자동차가 영국과 캐나다에서 자 동차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영국에서는 i30, 투싼 등 대중적인 차 량을, 캐나다에서는 "제네시스" 고급차 브랜드 차량을 전시장이나 딜러없이 "100% 온라인 직접 구매" 방식으로 판매 해 향후 이같은 온라인 판매 방식이 국 내시장에도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현대차 (133,000원 상승1500 -1.1%)에 따르면, 현대차는 100% 디지 털 유통(digital retail) 형태인 "클릭투바 이(Click to Buy)" 서비스를 영국에서 내 년 1월 6일부터 실시한다. 우선 대중적인 모델인 i10, i20, i30, 투싼, 싼타페부터 적

용하되 차차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고객은 인터넷으로 차량 견적을 내보고, 차종 및 옵션을 선택해 구매까지 완료한 다. 이후 차량 인도시기를 클릭해 지정하 면 고객의 집까지 배달되는 형태다. 구매 후 AS(애프터서비스)는 인터넷상 지정 된 딜러에 문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영국 테크크런치는 "테슬라 의 딜러십없는 온라인 예약 판매 서비스 를 도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국 완성차 업체 가 운데 처음 실시하는 것"이라며 "영국법 인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유 통형태인 "록카(Rockar)"가 성공해 완전

온라인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록카는 전시장에서 차를 보고 인터넷으 로 사는 이른바 "쇼루밍(Showrooming)" 판매 방식이다. 현대차 영국법인은 2014 년 11월부터 런던 "블루워터" 쇼핑몰내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온라인에서 판매 하는 록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 스가 잘되자 작년 7월에는 런던 "웨스트 필드" 쇼핑몰내 2호점을 열었다.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에서도 쇼루밍 형태인 "클 릭투드라이브(Click2Drive)"를 선보이 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영국에서 총 16만6606대를 팔았다. 현대차가 8만 8117대, 기아차가 7만8489대를 판 것. 현 대차와 기아차의 작년 국내 시장 판매 대 수가 109만4395대(현대차 56만6895대, 기아차 52만7500대)인 점을 고려하면, 영국 시장 규모는 국내의 15% 수준이다. 현대차는 캐나다 시장에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제네시스 홈" 서비스를 시작 했다. 영업 직원이 잠재 구매 고객의 가 정과 직장에 시승차를 가져가 시승을 할 수 있도록 해준 후 고객은 온라인으로 차 량을 구매한 후 차량을 인도받는다. 북 미에서는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로 온 라인 판매를 시도하고 있는 셈이다[머니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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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82일만 만장일치 대북제재결의 …석탄·광물수출 정조준 촉구했다. 회원국의 선박, 항공기에는 북한 승무 원을 고용할 수 없도록 했다. 금융제재 강화를 위해 결의는 회원국 이 원칙적으로 북한과의 무역을 위해 공 적·사적 금융지원(수출신용, 보증, 보험 제공 포함)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회원국들이 국내 북한 외교공관의 직 원 수를 줄이도록 촉구하는 한편, 북한의 재외공관원의 금융계좌를 한 명에 한 개 로 제한했다. 이번 결의는 안보리의 예방·강제 조치 를 적용받는 회원국에 대해 유엔총회가 회원국 권리와 특권을 정지시킬 수 있음 을 상기시켰다. 와 화물검색 강화, 북한의 대외관계 압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0일( 북한이 국민의 민생을 외면한 채 핵·미 현지시간) 북한의 광물수출에 따른 수입 이 큰 줄기다. 새 결의는 핵·미사일 개발로 흘러들어 사일 프로그램에 몰두하는 것을 규탄하 을 연간 8억 달러(9천390억 원) 정도 줄 이는 내용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 가는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해 다각적인 고 "주민의 복리와 고유의 존엄성을 존중 하고 보장할 것"을 강조하는 등 인권 문 접근을 했다. 다. 우선 기존 제재에서 민생 목적의 석탄 제를 짚었다. 기존의 대북 제재를 실질적으로 강화 북핵 6자회담에 대해서는 지지를 재확 한 새 결의 2321호에는 핵·미사일 관련 수출이 허용된 점을 악용해 북한이 석탄 안보리 결의를 반복적으로 위반한 북한 수출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고 내년부터 인했다. 북한의 우방인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의 유엔 회원국 자격을 거론하는 조항이 일종의 "석탄수출상한제"를 도입하기로 국의 입장을 참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했다. 처음으로 명시됐다.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리는 이날 오 석탄수출 상한·4개광물 추가 수출금지로 연간 8억달러 北수입 감소 문제와 관련해서도 전 뉴욕 유엔본부에 평화적·외교적·정 서 15개 이사국이 참 북핵·미사일 8번째 결의 2321호 "추가 도발시, 추가 중대조치 취할것" 치적 해결에 대한 석한 가운데 회의를 회원국 선박·항공기에 北승무원 고용금지…노동자 제3국송출 우려표명 의지를 표명하는 한 열어 지난 9월 9일 북 편 대화를 통한 평 한의 5차 핵실험을 응 "유엔총회, 회원국 권리·특권 정지시킬수 있어"…6자회담 지지 재확인 화적·포괄적 해결 징하기 위한 대북 제 재 결의 2321호를 만 여행금지·자산동결 대상에 주이집트 北대사 등 개인 11명과 10개 기관 추가 노력을 환영한다는 요지의 기존 문구가 장일치로 통과시켰 2015년 석탄수출 총량 또는 금액의 유지됐다. 다. 결의는 "북한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검토 핵실험 후 82일 만으로, 1993년 이후 38%에 해당하는 4억90만 달러(4천720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안 억 원) 또는 750만t 가운데 금액이 낮은 하면서 필요에 따라 조치들을 강화, 수정, 중단, 해제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북한의 쪽으로 수출량이 통제된다. 보리 결의 7개보다 긴 시간이 걸렸다. 또 2270호에 명시된 석탄, 철, 철광석, 추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시 추가의 결의 2321호는 또 미국의 버락 오바 마 대통령의 대북 기조인 "전략적 인내" 금, 바나듐광, 티타늄광, 희토류 외에 은,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를 통해 박춘일 이집트 주재 의 틀 속에서 지난 8년 간 강도를 높여 동(구리), 니켈, 아연 등 4가지를 수출금 북한대사 등 11명과 통일발전은행 등 10 온 4차례의 안보리 결의에 이은 최종판 지 품목에 추가했다. 석탄 제한으로 연간 7억 달러, 수출금 개 기관이 여행금지·자산동결 대상에 추 으로 "오바마 행정부"에서의 마지막 유엔 지 광물 확대로 연간 1억 달러 등 총 8 가됐다. 결의가 된다. 이로써 제재를 받는 곳은 개인 39명, 단 결의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안 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27%) 정도의 수 보리 결의에 대한 위반이자 명백한 무시 출감소가 예상된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체 42개 등 총 81곳으로 늘었다. 금지 물품의 운반을 막는 차원에서 선박 로서, 이를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 말했다. 결의는 나아가 북한의 외화자금원인 외에 철도·도로를 통해 이송되는 화물은 다"고 밝혔다. 제재 내용은 "역대 최강"으로 평가되는 대형 조형물의 수출을 금지하면서, 유엔 물론 북한 개개인 여행용 수하물도 검색할 지난 3월 2일 결의 2270호의 허점을 보완 회원국도 북한에 헬리콥터, 선박을 판매 의무가 있음이 명시됐다. 현재 12개인 금수 대상 사치품에 500달 해 실질적으로 북한 경제에 타격을 입히 하지 못하도록 했다. 외국인 노동자 파견의 경우, 북한이 경 러 이상의 양탄자·태피스트리, 100달러 이 는 방향으로 손질됐다. 북한의 광물수출 제한, 노동자 외국송 화 획득을 목적으로 이런 인력송출을 해 상의 본차이나 식기류가 추가돼 14개로 품 출 제한, 금융제재 강화, 북한 선박 제재 왔음을 상기시키고 회원국들에 주의를 목이 확대됐다.[연합뉴스]

美 연수중인 "세월호 7시간" 간호장교 조만간 입장 표명

박 대통령, 제3차 대국민담화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제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간 호장교 2명 중 1명인 조모 대위가 조 만간 연수중인 미국 현지에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30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조 대위는 2014년 1월 2일부터 2016 년 8월 15일까지 청와대 의무실 소속 으로 근무한 데 이어 지난해 8월부터 미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육군 시설 관리사령본부 내 병원에서 연수 중이

며 내년 1월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 해졌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의무실 소 속 간호장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사 처방 등 의료 진료를 한 게 아니 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조 대위 등이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풀 열쇠를 쥐 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앞서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 했던 다른 간호장교인 신모 대위는 29 일 기자들과 만나 "참사 당일 청와대에 서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했고 그날 대 통령을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또 "참사 당일 의무실장의 지시로 관 저 부속실에 대통령을 위한 가글액을 전달했다"며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2년 가까이 청와대 파견 근무 했는데 대통령에게 프로포폴이나 태반 주사 등 주사 처치를 한 적 없다"고 덧 붙였다.[연합뉴스]

日관방 "임기내사퇴 무관하게 위안부·정보보호협정 이행돼야"

스가 일본 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 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내 사퇴 의 사 표명과 무관하게 지난해 말 이뤄진 양 국간 위안부 문제 합의는 이행돼야 한다 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 의 사의 표명에 따라 위안부 합의, 특히 소 녀상 이전이 진행될지 의문이 있다"는 질 문에 "지난해 합의한 것을 양국이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위안부 합의나 한일 군사비밀정 보보호협정(GSOMIA)은 국가간 합의사 항이므로, 각국이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다음달 도쿄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일본이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연내 개최 를 조정 중이며, 그 방침에는 변화가 없 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한국과 긴밀히 연대해 항상 대응한다"며 "이런 점은 전혀 변화가 없으며,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스가 장관은 "박 대통령의 사의 표명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자 "한국 내정 문 제이므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연 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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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좌고우면 않고 법과 원칙 따라 수사"

현기환 전 수석, 호텔방서 2차례 자해…"생명에 지장 없어"

에 임하는 원칙을 밝혔다. 이어 "수사팀 구성과 일정 확정 등의 후속 작업 과정은 국민에게 투명하게 설 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선 원칙에 대해서는 "사명감을 느끼고 수사를 제일 잘하는 검사와 수사관으로 구성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박 특검은 우선 기존 수사를 진행해 온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남긴 기록, 증거 등 을 검토하며 수사본부와 협조할 계획이 다. 박 특검은 "검찰과 우리의 경쟁이 아니 라, 서로 도와가면서 자료 이첩 등 성실 히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수사본부가 박근혜 대통령을 피 의자로 입건해 대면조사를 여러 차례 시 각오 밝히는 박영수 특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게 될 특별검사에 임명된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이 30일 오후 서 도했다가 무산된 터라 특검의 대면조사 울 서초구 자신의 로펌 사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좌고우면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 여부도 초미의 관심을 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특검의 직접 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있다. 조사에도 응해서 사건 경위에 대해서 설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수사를 맡게 담아 준비한 "임명의 변"을 먼저 읽었다. 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에 대한 강제 수사 여론에 대해 여기서 박 특검은 이번 수사가 "주권자 된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 사는 30일 임명된 직후 "좌고우면하지 인 국민 요구에 따른, 통치권자(대통령) 박 특검은 "예단을 갖고 수사하는 건 수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 본인과 주변을 비롯한 국정 전반에 대한 사관답지 않다"면서 "수사를 해봐야 하 수사", "국민주권의 명령에 따른 수사"로 지 않겠느냐"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사 초반 대면조사 가능성에 대해서 박 특별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규정하며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도 "수사 기록을 다 보고, 진척 상황에 자신의 로펌 사무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 고 힘줘 말했다. 따라 결정하겠다"고 말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 했다. "수사영역 한정·대상자 지위고하·정파 이해관계 고려 않을 것" 기에 중책을 맡게 돼 특검법에 명시되지 않 무거운 심정"이라며 "일체의 사실관계 명백한 규명에 초점…후속 작업 투명하게 설명" 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 이같이 말했다. 서실장을 둘러싼 의혹이 서울지검 강력부장, 그러면서 "수사는 사실을 쫓고 그 사실 나 이른바 "세월호 7시간"에 대한 부분도 대검 강력과장, 서울지검 2차장, 대검 중 수부장, 서울고검장 등을 거친 박 특검 에 법을 적용하는 것"이라며 "사실만을 박 특검은 "하여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수사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은 검찰 내 대표적인 강력통·특수통이 바라보고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최재경 현 청와대 민정수석 박 특검은 "일체의 사실관계에 대한 명 다. "박영수 특검팀"은 앞으로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 백한 규명에 초점을 두되, 수사영역을 한 과 대검 중수부장-중수1과장으로 호흡 정하거나 대상자의 지위고하를 고려하 을 맞춘 인연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게 된다. 특검 임명 이후 이날 처음으로 취재진 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정파적 이해관계 하겠다"며 이번 수사에 영향을 주는 건 과 마주한 박 특검은 자신의 각오 등을 역시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특검 수사 전혀 없을 거라고 단언했다.[연합뉴스]

대답했다. 현 전 수석은 이어 호텔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 으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수술을 받 기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전 수석은 병원으로 가는 구급차 안 에서 구급대원에게 "오늘(30일) 새벽 1 시께도 자해했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 손목에 비교적 가벼운 상 처가 1군데 더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구급대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는 것 이다. 현 전 수석은 또 이날 오후 6시를 전후 해 지인에게 전화해 흐느끼면서 "미안하 다"는 말만 하고 곧바로 끊었고, 당시 수 화기 너머로 신음소리도 들렸던 것으로 자해한 현기환 치료 병원응급실 30일 자해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치료를 받는 부산 부산진구 개금백병원 응급실 모습. 검찰 전해졌다. 은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현 전 수석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 전 수석은 29일 오후 11시 30분께 다른 사람 이름으로 이 호텔에 체크인했 고, 애초 1박하기로 돼 있었지만 하루 더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사 석을 발견했다. 현 전 수석이 욕실에서 오랫동안 나오 투숙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현 전 수석은 29일 오전 10시 엘시티 정무수석이 30일 부산 부산진구의 모 호 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수행원이 문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에 피의 텔 17층 객실에서 2차례나 왼쪽 손목에 을 열고 들어갔을 때다. 자 신분으로 출석해 12시간 넘는 자해해 근처 병원으로 옮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조사 받고 극단적 선택…호텔방에 술병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뒤 오후 겨졌다. 10시께 검찰청 문을 나섰다.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이 일로 상당히 낙담한 현 전 수석이 당시 욕실 바닥과 욕조에는 피가 흥건 6시를 전후해 호텔방 욕실에서 커터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왼쪽 손목을 그어 길이 7㎝, 깊이 1 했다. 현 전 수석이 묵은 호텔 방 테이블에는 수행원은 곧바로 호텔 프런트에 전화 ㎝가량의 상처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현 전 수석은 손목 인대가 손 했고, 지하 1층에 있던 간호사가 급히 17 양주병과 맥주병이 다수 있었다고 목격 상돼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생명에는 지 층으로 올라가 침대에 누워 있는 현 전 자들은 전했다. 현 전 수석의 자해로 사전 구속영장을 수석을 발견해 지혈한 뒤 붕대를 감는 등 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구한 검찰의 수사일정에도 상당한 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 응급처치를 했다. 이때 현 전 수석은 의식이 있었으며 상 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 후 6시 30분께 현 전 수석의 수행원이 객 실 내 욕실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현 전 수 태를 묻은 간호사의 질문에 정상적으로 스]

조윤선 "사익추구 위해 K스포츠재단 돈 쓴 사실 확인"

민주노총 빗속 촛불행진 3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세이브존 앞에서 민주노총 전북본부 관계자들이 총 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퇴진을 촉 구하고 있다.[연합뉴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일 최 순실 씨가 설립한 K스포츠재단에서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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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 출석, "K스포츠재단이 특정인의 사 익추구로 돈을 썼느냐"는 질문에 "내부 감 사 결과 몇몇 사건에서 그런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답변했다. 조 장관은 "정확한 수치는 기억할 수 없 지만, 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 면서 문체부는 (재단의) 잔여재산 동결을 명령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잔여 재산의 처분 방식에 대해선 "재단 설립 자 체가 범죄 행위에 관련됐다는 판단이 나 오면 사법 판단에 의할 것이라 생각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민법상 재단 설립 을 취소하거나 해산시킬 방법이 있다"며 "그럴 때 잔여재산은 유사목적 재단에 잔 존하거나 국고에 귀속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인의 사 익추구" 를 위해 재단의 돈이 쓰 인 사실 이 확인 됐다고 밝혔다. 조장 관은 이 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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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 (목)

우즈, 16개월만에 필드 복귀

오리온과 삼성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삼성, 강팀들과 ‘운명의 3연전’ ‘농구 명가’ 서울 삼성이 선두권 세 팀과 연달아 맞붙는 험난한 일정에 돌입한다. 삼성은 12월 1일 원주 동부와 홈 경기를 시작으로 3일 안양 KGC인삼공사, 4일에는 고양 오리온을 상 대한다. 28일 현재 오리온이 10승2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삼성이 11승3패로 2위, 인삼공사와 동부는 나란히 9승4패로 공동 3위에 올라 있는 ‘4강권 맞대결’이 연 달아 펼쳐지는 셈이다. 5위 인천 전자랜드가 7승6패로 승률 5할을 갓 넘기는 수준이라 일부에서는 이들 네 팀이 이번 시즌 4강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삼성으로서는 이들 세 팀과 연전이 시즌 초반 행보에 한 차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들 팀과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2승1패를 기록했다. 인삼공사를 상대로 114-91로 대승을 거뒀고 동부에는 81-88로 패했다. 오리 온과는 2차 연장 접전 끝에 107-104로 이겼다. 삼성의 최근 기세는 좋은 편이다. 3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5경기에서 4승1패 로 호조를 보인다. 김태술과 주희정이 버티는 가드진이 팀에 안정감을 가져왔고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의 외국인 선수 기량도 평균 이상이다. 특히 12월 4일 오리온과 원정 경기는 이번 시즌 2라운드의 ‘빅 매치’로 손꼽 힌다. 두 팀은 1라운드에서도 2차 연장까지 치르는 명승부를 연출한 바 있다.

제임스 트리플더블, 클리블랜드 4연승 ‘킹’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 스가 4연승을 내달렸다. 클리블랜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 경기에서 112-108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클리블랜드는 13승 2패로 동부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 게 지켰다. 제임스는 26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이번 시즌 세 번째 트리 플더블을 달성했다. 동부콘퍼런스 1위 클리블랜드와 최하위 필라델피아의 경기였지만 필라델피 아의 저항이 거셌다. 필라델피아는 4쿼터 초반까지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지만 4쿼터에만 19 점을 몰아친 클리블랜드의 가드 카이리 어빙을 막지 못했다. 4쿼터 시작 후 2분 38초 만에 어빙의 골밑 득점으로 85-84, 첫 역전에 성공한 클리블랜드는 이후 90-89에서 트리스탄 톰프슨의 연속 4득점과 어빙의 3점포 를 묶어 연달아 7점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 제임스의 트리플더블 외에 어빙이 39점, 케빈 러브는 25점에 11리바운드 활약을 펼쳤다. 클리블랜드는 6일 필라델피아와 시즌 첫 경기에서도 102-101로 힘겹게 이긴 바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사 진)가 16개월 만에 복귀전을 앞두고 자신 감을 내비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8일 “우즈가 히어로 월드챌린지가 열리는 바 하마에 도착해 ‘나 안 죽었다’고 농담을 던 졌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후 허리 수술 을 받은 우즈는 12월 1일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통해 복귀전 을 치른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 며 PGA 투어 공식 대회는 아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 18명이 출전해 나흘 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 다. 우즈는 현지 날짜로 26일 바하마에 도 착해 9개 홀을 돌며 몸을 풀었고 27일에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2시간 30분 정도 스 윙 연습을 했다. ESPN은 “우즈의 후원사 나이키가 골 프클럽 생산을 중단하면서 우즈는 새로운 장비를 시험하느라 바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내달 1일 히어로 월드챌린지… “나 죽지 않았다”

ESPN에 따르면 우즈는 아이언은 여전 히 나이키 제품을 쓰고 있으며 3번과 5번 우드는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써보고 있다

고 한다. 공은 브리지스톤에서 만든 것을 사용할 예정이다. 우즈는 “골프백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

은 공”이라며 “일단 공만 정하면 나머지 부분은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ESPN은 “우즈가 드라이버로 300야드 를 보내는 데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고 그 의 연습 장면을 스케치했다. 우즈는 “긴장이 되기는 하지만 사실 어 느 대회든 출전을 앞두고는 긴장이 되기 마련”이라며 “적당한 긴장은 집중에도 도 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 픈에 출전하려다가 개막 사흘을 앞두고 불참을 결정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우즈는 “정말 출전하 고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불참한 것이 옳 은 결정이었다”며 “집에서 연습할 때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루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판 단했다”고 설명했다. 2주 전에 캐디인 조 라카바와 함께 나흘 연속 골프 코스에서 실전 훈련을 하기도 했다는 우즈는 “1년 이상 쉬었기 때문에 그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 했다”며 “이제 경기에 나갈 준비가 됐다” 고 복귀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우승 확률보다 은퇴 확률 더 크다” 베팅업체, 부정적 전망 필드 복귀를 앞둔 ‘골프 황제’ 타이거 우 즈(41·미국·사진)가 2017시즌에 우승 할 확률보다 은퇴를 선언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외국 베팅업체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8일 “글로벌 베팅업체인 북메이커가 진행 중 인 베팅에 따르면 우즈가 2017시즌에 우 승할 것으로 보는 배당률이 +800인 반면 은퇴할 것으로 예상하는 배당률은 +335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800’은 100달러를 투자했 을 때 800달러를 받게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즉 우즈가 2017년에 우승한다는 항목에 베팅해서 적중했을 때 받는 돈이 은퇴한다 는 사실을 맞춰 받게 되는 돈보다 2배 이상 이라는 의미다. 그만큼 베팅한 사람들은 2017시즌 우즈가 우승할 가능성을 은퇴할 확률보다 더 낮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은퇴 관련 배당률을 따져보면 2017 년 안에 은퇴할 것으로 예상하는 항목의 배당률은 +335, 은퇴하지 않으리라고 보 는 배당률은 -485다. ‘-485’는 485달러를 걸어서 적중하면 100 달러의 수익을 낸다는 의미다. 즉 단순히 ‘우즈가 2017년에 은퇴를 할

KLPGA 김해림, 부산 박애원서 ‘사랑나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 인기선수 김 해림(사진) 프로와 팬클럽 회원들이 지난해 에 이어 올해도 부산의 아동복지시설을 방 문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김해림 프로와 팬클럽 ‘해바라기’회원 20 여명은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의 아동복

지시설 ‘박애원’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과 대형제습기 5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김해림 프로와 팬클럽 회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한 적립금에서 마련했고, 대형제습기는 김 프로의 소속팀인 롯데하이마트가 후원했다.

것이냐’를 묻는 항목에서는 ‘은퇴하지 않 을 것’으로 보는 베팅 성향이 두드러지지 만 ‘우즈가 2017년에 은퇴냐, 우승이냐’를 비교해보면 베팅 참여자들은 우승보다 은 퇴 쪽의 가능성을 더 현실적으로 보고 있 는 셈이다. 2015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이후 허리 부상 때문에 수 술을 받은 우즈는 12월 초 히어로 월드챌 린지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며 PGA 투어 공식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 인트가 주어진다. 북메이커의 우즈 관련 베팅 항목을 더

박애원 어린이들은 김 프로의 성금으로 운동화 와 겨울점퍼 등을 구매 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 게 보낼 수 있게 됐다. 김 프로는 이날 인근 동 래베네스트CC에서 열 린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 마지막 싱글매치

살펴보면 ‘우즈가 복귀전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5위 안에 들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 ‘5위 안에 든다’가 +400, ‘그렇 지 않을 것’이 -650으로 5위 안에 들기 어 려울 것이라는 쪽에 베팅이 몰렸다. 이 대 회 출전 선수는 총 18명이다. 반대로 ‘우즈가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마치지 못하고 기권할 것’이라는 항목에 서는 ‘기권할 것’이 +230, ‘기권하지 않을 것’이 -320으로 이 대회에서는 끝까지 경 기를 마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히어로 월드챌린지는 12월 1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의 알바니 챔 피언십 골프코스에서 펼쳐진다.

에 출전한 뒤 피곤함도 잊고 박애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림 바라기’라는 뜻의 팬클럽 ‘해바라 기’ 회원들은 김 프로가 일찍부터 나눔을 실 천하는 모습을 보고 3년 전부터 김 프로가 시즌 시합에서 버디를 기록하면 1천원씩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사랑의 버디’ 기금을 적 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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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 (목)

김하늘“외면받는 역할 처음” ● 영화 ‘여교사’ 서 파격변신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힌 캐릭터 이사장 딸이자 정교사 유인영과

이종석

비스트 기획사 이름은‘굿럭’

정일우

남자제자 놓고 다툼‘청불’ 등급 최근 종영한 TV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풍부한 감 성연기를 보여준 김하늘이 이번에는 스크린을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김하늘은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여교사’(김태용 감독)에서 기존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거 침없이 욕망을 분출한다. 남자 고등학교에서 계약직 여교사로 일하는 효주(김 하늘)와 학교 내 ‘비선실세’인 이사장 딸이자 정교사인 혜영(유인영). 생존을 위해 자존감과 욕망을 포기하며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던 효주는 자신의 차례인 정교 사 자리를 빼앗고 모든 것을 가진 혜영에게 질투를 느낀 다. 그러던 중 혜영이 제자인 재하(이원근)와 특별한 관 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빌미로 혜영이 가진 것을 빼앗으려 한다. ‘멜로퀸’으로 불리는 김하늘은 29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카메라 에 잡힌 제 표정이 낯설 때가 많았다”면서 “그동안 사랑 받는 역할만 하다가 외면받는 역을 처음 하다 보니 한편 으로는 재미있고 느낌이 색달랐다”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김하늘은 질투심에 사로잡혀 “그만 징징 대. 역겨워”, “가르쳐줄게. 내가 왜 이러는지”와 같은 대 사를 무표정하게 내뱉는다. 김하늘은 2002년 TV 드라마 ‘로망스’에서 제자와 애틋 한 사랑을 하는 여교사로 나온 데 이어 또다시 여교사 역 을 맡았다. 김태용 감독은 “배우가 기존에 보여준 이미지를 뒤집 는 캐스팅을 하려고 노력했다”면서 “김하늘의 경우 ‘국 민 여교사’라는 이미지와 달리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힌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여교사’는 여성영화 가뭄에 시달리는 충무로에서 최 근 ‘미씽 :사라진 여자’에 이어 두 여배우를 주연으로 내 세운 여성영화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유인영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이사장 딸이자 신입 여교사로 나온다. 좋은 환경에서 맑고 건강하게 자란 그 는 실제로 악의는 없지만, 본의 아니게 밉상 짓을 하게 되는 역할이다. 두 여교사는 남자 제자를 사이에 두고 아 슬아슬한 긴장 관계를 만들어낸다. 요즘 충무로에 떠오 르는 신인 배우 이원근이 무용특기생 재하 역을 맡아 두

법인 설립 절차 진행 중 큐브는 계속“재계약 논의” 독자 활동에 나서는 그룹 비스트(사 진)가 자신들만의 기획사 이름을 ‘굿

럭’으로 결정했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큐 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끝난 비스트는 홍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JYP픽처스 출신 김모 씨와 손잡고 기 획사 ‘굿럭’을 설립한다. ‘굿럭’은 비 스트의 히트곡 제목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무실 을 마련하고 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 중 으로, 비스트는 법인이 만들어지면 계 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이미 멤버들 은 홍콩과 중국에 ‘비스트’에 대한 상 표권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개별 스케 줄도 이 회사에서 지원받고 있다. 비스트의 한 측근은 “멤버들이 큐 브를 떠나 독자적인 회사에서 일하겠 다는 결심이 선 지 오래 됐다”며 “홍 콩 관계자와 손잡고 법인을 설립해 시

간이 걸리고 있을 뿐 절차를 진행 중 이다. 큐브에서 함께 일하던 매니저 한 명도 왔고 직원도 모집 중”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큐브가 비스트란 팀명에 대 한 국내 상표권과 이들의 발표곡에 대 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 멤버들이 관련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이 다. 비스트는 추후 계약서에 서명한 뒤 이와 관련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처럼 비스트의 독자 노선이 구체 화됐음에도 큐브는 그간 비스트의 기 획사 설립 보도가 날 때마다 “재계약 을 계속 논의 중”이라는 답변을 반복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비스트가 이미 큐브 및 1대 주주 회사의 임원들과 만 나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얘기를 마쳤고, 실제 재계약과 관련한 논의 도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그 럼에도 큐브는 비스트의 기획사 설립 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그에 따라 재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승환‘이 바보야’음원 싹쓸이 김하늘(왼쪽부터) 이원근 유인영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여교사’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준기

교사 사이를 오간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학교에서 여교사와 제자가 성 관계를 맺는 장면 등이 적나라하게 그려져 개봉 후 논란 을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여교사’는 청소년관람불 가 등급을 받았다. 김 독은 “사람이 가진 열등감이 어느 정도 파국에 이를 수 있는지를 두 여자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이 와 함께 계약직, 정규직 등 계급문제를 다루고 싶었고,

이런 문제가 가장 치열한 곳이 학교 현장이라고 생각했 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이달 초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도 상 영됐지만 다른 논란은 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전작 ‘거인’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감 독상을 수상하는 등 충무로가 주목하는 감독 중 한 명이 다. 탕웨이의 남편이자, ‘만추’ 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는 동명이인이다.

겨울 극장가 애니 풍작 내달 7일 ‘아기배달부…’ 등 온 가족 영화 잇달아 선봬

가수 정승환(20·사진)의 데뷔 앨 범 ‘목소리’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 었다. 29일 0시 공개된 앨범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이날 오전 멜론,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 바다, 올레뮤직 등 7개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인 ‘그겨울’ 도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올 레뮤직 2위에 나란히 올라 호소력 짙 은 보컬의 진가를 확인시켜줬다. 정승환의 1위는 같은 날 그룹 신 화의 새 앨범 발표, 전날 차트 정상 을 찍은 지코의 상승세, 자작곡을 내 세운 그룹 비원에이포의 선전을 누 른 성적이어서 놀랍다. 덕분에 정승 환은 올 하반기 발라드의 강세 흐름 에도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유희열이 가사를 쓴 ‘이 바보야’는 헤어진 연인 때문에 아파하는 남자 가 주인공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에서 정승환은 실제 대학가 술집에 서 소주 4병을 마셔가며 취중 연기 를 펼쳤다. 영상에는 ‘혼술’로 시린 가슴을 달래는 한 젊은이의 취한 밤 이 고스란히 담겼다. 정승환은 이번 앨범을 발라드로 만 채웠다. 아이덴티티이자 강점인 목소리로 승부하고자 전자음을 배 제하고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드 럼, 베이스, 현악기의 기본 편성으 로 사운드를 완성했다.

내년 초 개봉 ‘너의 이름은’ 日서 두달 만에 ‘천만 흥행’ 겨울 성수기와 겨울방학 특수를 노린 애니 메이션들이 잇따라 개봉 채비를 하고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여러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국내 극장가를 찾 는다. 다음달 7일에는 ‘아기배달부 스토크’가 개 봉한다. 전작 ‘레고 무비’로 각종 영화상을 휩쓴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의 두번째 작품 으로, 동생을 원하는 소년이 이제는 아기 배 달 대신 택배업에 집중하고 있는 스토크의 배달서비스에 아기를 주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다음 달 15일 개봉하는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는 제39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 벌 장편 대상을 받은 공상 과학 애니메이션 이다. 1931년 석탄과 증기기관만 존재하는 프랑 스 파리에서 ‘궁극의 약물’을 개발하기 직전 이던 한 과학자 가족이 납치되고, 어린 딸 아브릴만 남게 된다. 10년 후 아브릴은 말하 는 고양이 다윈과 함께 못다 이룬 가족의 연 구를 비밀스럽게 진행하고, 부모의 실종과 과학자들의 의문스러운 실종 사건이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된다.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코 티야르가 주인공 아브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가 됐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일본애니메이션 ‘너

연예 소식

소녀시대 효연, 데뷔 첫 솔로곡 ‘미스터리’ 발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의 이름은’은 화제성 면에서 가장 앞선다. 지난 8월 일본에서 개봉해 두 달 만에 1천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이 검증된 작품이다. 도쿄에 사는 고등학생 타키와 산골 마을 에 사는 여고생 미츠하가 서로의 몸이 뒤바 뀌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뤘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인연과 이어짐, 그리고 기적과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세대와 관

계없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일본 의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로 불리는 신카 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다. 내년 1월 19일 간판을 다는 월트 디즈니의 신작 ‘모아나’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 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전설 속의 반신 반인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내용이 다. 15살의 하와이 출신 신예 소녀가 더빙

을 맡았다. 북미에서 최근 개봉해 개봉 첫 주에 ‘겨울 왕국’에 이어 역대 디즈니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1월 18 일)은 어린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큰 인기를 얻은 ‘터닝메카드’의 첫 극장판이 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요소인 미니카, 카드게임, 로봇을 결합했으며 주인공들이 자동차 모양의 변신 로봇과 함께 지구를 넘 나드는 모험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 스노볼을 무한대로 만들어내는 얼 음 요새를 먼저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그린 ‘스노우 타임’(12월 15일 개봉), 지난 7월 일 본에서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킨 ‘원피스 필 름 골드’(12월 8일 개봉), 호기심 많은 고양 이 루돌프와 글 읽는 고양이 ‘많이 있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루돌프와 많이 있어’(12 월중 개봉) 등이 선보인다.

소녀시대 효연(사진)이 데뷔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2일 0시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43번째 주 인공으로, 효연의 솔로곡 ‘미스터리’(Mystery)를 공 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곡 ‘미스터리’는 라틴풍의 팝 댄스곡으로, 리드 미컬한 후크(후렴구)와 상대방을 유혹하는 몽환적 가 사가 인상적이다. 또 효연의 허스키한 보컬과 파워풀 한 랩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고 SM 측은 설명했다. 효연은 다음 달 2일 KBS2TV ‘뮤직뱅크’, 3일 MBC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미스터리’ 무대를 선보일 예 정이다.

달샤벳 동생 걸그룹‘드림캐쳐’ 내년 나온다 걸그룹 달샤벳과 밍스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는 내년 새로운 걸그룹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해피페이스는 달샤벳의 동생 그룹명을 ‘드림캐쳐’로 정하 고 로고를 공개하는 등 데뷔 프로모션에 나섰다.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멤버들의 매력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해피페이스는 “심혈을 기울인 새 걸그룹을 선보인다”며 “그간 달샤벳과 밍 스를 통해 쌓은 걸그룹 육성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예상하지 못 한 장르와 음악 스타일로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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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 (목)

“차도남? 실제론 청개구리 같죠” ● 7일 개봉 ‘판도라’ 김남길

재난으로 영웅 된 재혁 역 시국이 호재일지 악재일지 이종석 배우는 작품·연기로 말해야 드라마? 벌써‘아재’라서… “영화를 찍긴 찍었는데 개봉을 오랫동 안 안 하니까 처음에는 조바심이 많이 났 죠. 하지만 이제는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남길(35·사진)은 ‘판도 라’ 속 발전소 직원 재혁의 이미지와 다르 면서도 비슷했다. 영화 ‘판도라’는 원전 폭발이 가져오는 재앙과 대혼란을 실감 나게 그린다. 과학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원전이 지진이라는 천재지변을 만나면 한 순간에 인간을 삼키는 괴물로 돌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무능한 정부를 대신해 발전소 직원 재 혁(김남길)과 동료들은 최악의 사태를 막 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다. 최근 ‘개인적인 힘든 일’로 몸무게가 7∼8㎏가량이 빠져 한층 날카로워 보였지 만 대화를 하면 할수록 ‘원조 차도남’(차 가운 도시의 남자)보다는 경상도 사투리 를 쓰는 재혁 쪽에 가까웠다. “실제로 재혁과 비슷한 면이 많아요. 투 덜거리는 것도 좋아하고, 앞에서는 무조 건 ‘싫다’고 하면서도 뒤에서는 부탁을 들 어주는 청개구리 같은 성격도 있죠. 제가 장남인데 주변에서는 저더러 ‘너 막내지?’ 라고 항상 물을 정도거든요.” 이준기 ‘판도라’에서 김남길은 평범한 원자력 발전소 직원이지만 아버지와 형을 발전소 에서 잃은 트라우마 때문에 마을을 떠날 생각만 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막상 재난 이 발생하자 ‘소영웅’으로 거듭난다. “영화를 찍으면서 가족애, 동료애 등을 포괄하는 인간애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 을 많이 했어요. 재혁은 처음부터 영웅이 아니라 친구나 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주변 상황에 의해 영웅이 된 인물이죠.” 김남길은 초반에는 어리숙한 청년으로 나오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감 정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이 장면을 찍고 정일우 나서 실신했을 정도로 공을 쏟았다고 한 다. 김남길은 나라가 어수선한 현 시국에 영 화가 개봉하게 된 데 대해 조심스러운 입 장을 밝혔다. “지금 시국에 맞물려 개봉하는 게 영화 에 호재일지 악재일지는 판단이 안 서요. 대중들이 영화를 보다 피로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또 시국과 맞물려 개인적인 홍 보를 하거나 물타기를 하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배우는 무조건 작품과 연 기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남길은 그러면서 “ ‘판도라’가 현실과 닮았고 절망적인 상황을 보여주면서도 희 망을 이야기한다”며 “관객들도 희망 쪽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 했다. “어렸을 때는 제가 가진 도시적이거나 나쁜 남자, 그리고 슬픈 사연을 가진 듯한 이미지를 부각했죠. 당시 홍콩 배우 량차 오웨이(양조위)와 장첸을 롤모델로 삼았 거든요. 그러나 이제는 다른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됐어요.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난 뒤 정서적으로 여운이 많이 남는 배우 가 되고 싶습니다.” 김남길은 “앞으로 3~5년을 어떻게 보내 고, 어떤 작품을 하느냐에 따라 제가 어떤 배우일지 결정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남길은 단편영화 지원사업도 준비 중 이다. 그는 “요즘 한국영화계는 멀티캐스팅 이 대세가 되면서 대작영화만 만들어지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배우 입장에서는 다양한 소재의 작은 영 화가 많이 만들어져야 바람직하다고 본 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남길은 ‘판도라’ 뿐만 아니라 ‘살인자 의 기억법’, ‘어느 날’ 등 영화 3편의 개봉 을 앞두고 있다. 반면 TV 드라마 활동은 상대적으로 뜸하다. “날고 기는 후배들이 많잖아요. 저도 이제 ‘아재’쪽으로 기울다 보니 드라마는 제의가 별로 없네요. 하하”

추자현(왼쪽)과 위샤오광

추자현-위샤오광 내년 결혼 최근 양가 상견례 마쳐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류스타 추자 현(37)이 두 살 연하의 중국 가수 겸 배우 위샤오광(于曉光·35)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추자현과 위샤오광이 결 혼 일정을 조율 중”이라면서 “최근 양 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안다”고 밝 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어 “결혼식 날짜나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 만, 내년 상반기가 될 것 같다”고 덧 붙였다. 추자현은 지난해 9월 위샤오광과 결 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인 웨이보를 통해 “고맙고 고 맙고 또 고마워. 넌 세상에서 내가 아 는 사람 중에 가장 멋있는 사람이야.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라며 ‘@위샤 오광’이라고 썼다. 두 사람은 2012년 드라마 ‘마랄여우 적행복시광’을 통해 처음 만난 데 이 어, 지난해 방송된 시대극 드라마 ‘남 교기공영웅전’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1996년 SBS TV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연예계에 데뷔한 추자현은 2005년 중국에 진출했다. 그는 2011년 장서희 주연의 국내 드 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후 난위성TV ‘회가적 유혹’ 주인공을 맡 아 현지에서 인기 스타가 됐다.

젝키 고지용 가족 ‘슈퍼맨’ 합류 “팬들과 약속 지키기 위해 출연”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36·사 진)이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슈퍼맨이 돌 아왔다’에 합류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보사는 지난달 30일 고지용 이 아내 허양임 씨, 3살인 아들 고승재 군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고지용 가족의 첫 촬영은 다음 달 초 진행된다.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는 H.O.T와 함께 10대 소녀들의 우상으로 군 림했으나, 3년 만에 돌연 해체됐다. 최근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재결합하면서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 신한 고지용의 근황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고지용은 “젝스키스로 활동하지는 못해도 제가 참여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함께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팬들과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출연 을 결심했다”면서 “아들과도 많은 추억을 쌓으면서 좋은 아빠가 되고 싶 다”고 말했다.

연예 소식

이세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수상 포기 성희롱 논란에 휘말린 개그우먼 이세영(27·사진)이 제 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받지 않기로 했다.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래전에 수상이 결정됐는데 시기적으로 상을 받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거 같아 심사숙고 끝에 주최 측과 상의해 받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tvN 성인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에 고정 출연 중인 이세영은 지난 26 일 온라인에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이 공개된 후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국연예정보신문 주최로 매년 대중 투표와 전문 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선정한 문화·연예·예술인 70명에게 주는 상이다.

가수 이수근(왼쪽부터) 김희철 윤종신 이국주 존박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상암신사옥에서 열린 예능’ 은밀하게 위대하게’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몰카’ 9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예능‘은밀하게…’ 4일 첫방 이전보다 더 젊고 리얼하게 관찰 카메라를 몰래 솔치해 출연자를 속 이는 MBC TV의 몰래카메라가 9년 만에 다 시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MBC 예능본부는 4일부터 ‘진짜 사나이’ 후속으로, 몰래카메라를 새롭게 재해석한 관찰 예능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선 보인다. ‘몰래카메라’는 1991~92년 일요일 저녁 예 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15~20분 짜리 코너로 이경규가 진행했다. 당시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대부분 출연 하고 시청률이 70%를 웃돌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5~2007년에는 시즌2 격인 ‘돌아온 몰래카메라’가 1시간 분량으로 편성됐다. 역시 진행은 이경규가 맡았으며, 이때도 시 청률은 20~30%에 달했다. 따라서 이번에 다 시 복귀하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몰래카 메라 시즌3라고도 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안수영 PD는 지난달 30일 서 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은밀하게 위

대하게’ 제작발표회에서 “이전보다 좀 더 가 볍고 좀 더 젊고 좀 더 리얼하다”고 소개했다. 안 PD는 “몰래카메라는 내용에 따라 불 쾌해질 수도, 진지해질 수도 있지만 유쾌하 자면 한없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재” 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몰래카메라가 한 명의 진행자 를 중심으로 판을 짜서 유쾌하지만 긴장감 속에서 진행했다면,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함께 준비하고 만들면서 관계를 맺어가는 MC들의 이야기와 의뢰인-주인공의 관계까 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 명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윤종신, 이수근이 주로 진행을 맡고 김희철, 이국주, 존박이 고정 MC로 참여한다. 이들 5명의 MC는 의뢰인으로부터 의뢰 를 받아 현장에서 몰래카메라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출장 몰카단으로 활약한다. 두 팀 으로 나눠 결과를 비교하는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종신은 “개인적으로 일요일 밤 예능은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면서 “이경규 선배가 일가를 이룬 포맷이어서 더 이상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도 있다”고 말했다.

공명·정혜성,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합류 배우 공명(22·사진 왼쪽)과 3살 연상의 정혜성(25·오른쪽)이 TV에서 가상 부부 가 된다. MBC TV 가상결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지난달 30일 공명과 정혜 성이 새 짝으로 합류했다고 알렸다. 공명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연상의 학원 강사를 연모하는 공무원시험 수험생을 연기했으며, 정혜성은 KBS 2TV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 에서 조선 왕실의 공주로 등장했다.

정일우, 다음달 입소… 사회복무요원 근무

가수 탁재훈(왼쪽부터), 이미숙, 성시경이 지 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 린 tvN’ 내게 남은 48시간’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내게 남은 48시간’ 은 예능가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죽음을 소재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이날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됐다.

당신의 삶이 이틀만 남았다면?

배우 정일우(29·사진)가 이달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 로 근무한다고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0일 밝 혔다. 소속사는 “정일우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손목과 골 반 등을 크게 다친 것 때문에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면서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간 복무하게 된 다”고 알렸다. 이어 “사고 당시 뇌진탕과 뇌출혈 증세를 보였던 정일우는 3년 전 부터는 잦은 두통을 호소,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면서 “재검 요청시 군 면제 사 유도 될 수 있지만, 정일우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12월 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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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GTA/온타리온주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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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 (목)

적벽강(위), 솔섬 낙조

전북 부안 변산반도에 위치한 채석강 해식동굴은 사랑이 이뤄지는 동굴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해안의진주 라고 불리는 변산반도 그만큼 변산반도의해안이 아름답다는 의미다 고사포 변산 등 고운 모래로 유명한 해수욕장과 곰소만 등 풍요로운 갯벌 채석강 등 기암절벽이 전북 부안의 해안선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은 전북 관광의 중심지다 새만금 시대를 맞이한 부안은 힐링과 자연주의를 추구한다 며 앞으로 부안 야( )8경을 만들려고 한다 고 말했다 ■해식단애가 장관 채석강 변산의 볼거리를 말할 때 채석강을 맨 앞줄에 세워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 다 언제 가도 많은 수의 관광버스들이 주차장 을 가득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 때의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면서 강물에 뜬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고 사에 나오는 채석강과 그 생김새가 흡사하다고 해 붙여졌다 빼어난 경관 때문에 사진 촬영이 나 영화 촬영도 자주 이뤄진다 채석강이 안고 있는 격포항은 옛날 수군진이 설치됐던 곳으로 수군별장 첨사 등을 두어왔고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 관할의 격포진이 있 었던 곳이다 위도 왕등도 등 서해 도서와 연계 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채석강을 끼고 있는 격포해수욕장은 이른바 채석강 해수욕장 으로도 불린다 층암절벽인 채석강에 밀물과 썰물이 차올라 오고 빠지는 모

부안 변산반도를 가다 이태백이 달을 잡으려다 빠 져죽었다는 중국 채석강과 닮아 이름 붙여진 채석강. 그 채석강이 안고 있는 격포 항의 노을은 아름답기로 유 명하다. 바다 위 솔섬 너머의 일몰은 그림 같다. 수만권의 책을 쌓은 듯한 해 식단애는 연인들이 두번 오 면 헤어지지 않고 영원히 사 랑하는 사이가 된다는 이야 기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중국의 문장가 소동파가 술 과 달을 벗하던 적벽강과 흡 사하다 하여 붙여진 적벽강, 모세의 기적 처럼 갈라지는 하섬, 만경평야의 만 , 김제 평야의 금 자를 따온 새만금 … 발길마다 이야기들이 소 곤소곤 들려온다.

습을 백사장에 서서 지켜보노라면 억겁의 세월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닭이봉에서 내려 다보면 아담하기까지 하고 유난히 흰 모래사장 이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해수욕장을 낀 해안선을 타고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해안도로 는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다 해수욕장의 오른쪽에는 사자바위를 중심으로 좌우 약 2km에 이르는 적벽강이 있다 적벽강 역시 중국의 문장가 소동파가 술과 달을 벗하던 적벽강과 흡사하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20세기 마지막 해넘이 행사가 개최되 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동해의 낙산 일출 서해의 월명 낙조가 으뜸일 뿐 아니라 변 산반도 끝자락 격포가 하루 중 가장 오랫동안 해가 떠 있고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보내는 천년의 불씨를 이곳에서 채화하고 새천년 첫번 째 불씨를 호미곶에서 채화해 천년의 불씨를 호 미곶에 보관하고 있다 최기철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채석강은 닭이봉 아랫도리를 감아 도는 모양의 해안 단층 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듯한 해식단 애가 장관을 이룬다 며 연인들이 채석강에 두 번 오게 되면 헤어지지 않고 영원히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고 말했다 ■한폭의 그림 같은 솔섬 낙조 변산반도는 서해로 돌출된 지형과 해안 일주 도로 덕분에 어디에서나 해넘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망망대해로 떨어지는 일몰보다 솔섬 너 머로 지는 일몰은 한 폭의 그림을 제공한다 솔

섬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자리한 전북 학생 해양수련원 앞바다에 있는 자그만 섬이다 섬 잔등에 그리 크지 않은 토종 소나무들이 옹기종 기 자리하고 있다 강화도 장화리 충남 안면도 의 꽃지와 더불어 서해안의 3대 일몰 명소로 꼽 히는 곳이다 격포항에서 채석강을 지나 해안을 따라 북으 로 3km정도 가면 수성당이 나온다 수성당은 적벽강 위 죽막동에 위치하는데 그 옆은 여울굴 이라고도 하는 당굴이 있다 봄을 맞아 유채꽃 등이 활짝 피어 여행객을 사로잡는다 고사포해수욕장은 변산 해수욕장에서 격포 쪽으로 약 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섬은 고사포해수욕장을 비껴 있는 작은 섬이다 섬이 그림처럼 바다에 떠 있다 바다에 떠있는 연꽃 같다 하여 하섬 또는 새우가 웅크리고 있는 모 양을 하고 있다 해서 하섬이라고도 불린다 하섬은 매월 음력 보름과 그믐날에 3~4일간 길이 열린다 모세의 기적 처럼 바다가 갈라지 면서 바닷길이 열릴 때에는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다 바닷길 폭이 20m정도 갈라진 구간에 서 해풍을 온몸으로 맞으며 해산물을 줍는 즐거 움은 세상 어떤 즐거움과도 바꿀 수 없다 섬으 로 가는 바닷길에서 낙지 게 조개 굴 등을 잡 을 수 있다 바닷길을 걷는 색다른 체험도 매우 황홀하다 하섬은 변산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약 2㎞ 떨 어져 있다 섬 안에는 각종의 식물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어 해금강을 방불케 한다 특히 소나

무 숲이 울창해 솔바람 소리와 솔향이 가득하 다 ■지도를 바꿔놓은 새만금 방조제 영토를 지키기 위해 땅 위에 쌓은 만리장성이 중국에 있다면 한국에는 바다 아래부터 쌓아올 린 새만금 방조제가 있다 새만금 방조제는 부 안군 변산면 대항리에서 시작해 가력도 비응 도 고군산군도를 연결하고 군산시 비응도동이 종점이다 서울 전체 면적의 3분의2 즉 서울에서 그린 벨트를 제외한 영토만큼의 땅이다 여의도의 140배다 이 방조제는 한국 지도를 바꿔 놓은 현장이고 새로운 역사를 개척한 현장으로 그 역사적 의미가 깊다 새만금이라는 이름은 만경 동진강 유역 김제평야의 금 평야의 만 을 선택해서 만들었다 갑문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물살이 거세 다 오래 바라보기가 무섭고 두려운 물살이다 두 개의 배수갑문은 지역문화성 친환경성 미 관성 개발가능성 현재 및 잠재가치에서도 높 게 평가받고 있다 방조제 주변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 다 좋은 크기의 감성돔이 선을 보인다 숭어와 학꽁치 문어 우럭 등이 돔과 함께 올라와 낚시 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주변에는 부안댐 하섬바닷길 등 관광명소가 많아 새만금방조제 와 함께 관광 코스로도 좋다 궁항 일대의 전라 좌수영 세트장은 확 뚫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촬영지다


2016년 12월 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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