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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k Post 제334733호

Daily

2017년 2월 16일 (목)

캐나다 정부는 상환이 어려운 대학생 학 자금 융자금 1억7천840만 캐나다달러(약 1 천560억 원)를 올해 중 탕감할 방침이라고 캐나다 통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정부는 총 3만2천554건의 학자금 융자에 대해 상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이같 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이 통신은 밝 혔다. 이 융자금은 개인 파산이나 법정 징수 기 한 6년을 초과한 경우, 또는 채무자 소재 파 악이 불가능해 정상적 상환이 어려운 상태 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대학생 융자금 탕감은 지난해에 이어 2 년 연속 시행되는 조치로 지난해에는 3만 3천967건의 융자금 1억7천600만 캐나다달 러를 탕감했다. 앞서 정부는 국세청과 고용부를 통해 연 체 학자금 상환을 추진했으나 총선 등 정부 교체기를 거치면서 입법 보완을 하지 못한 상태다.[연합뉴스]

유럽의회, 캐나다와 CETA 비준동의…오는 4월 잠정 발효

EU-캐나다 포괄적경제무역협정 서명 유럽의회는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과 캐나다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경

제무역협정(CETA)을 승인했다. 유럽의회는 이날 3시간 동안 토론을 거친

Tel. 905.417.1717

캐나다 오일샌드 "기지개"…최대 파쇄업체 IPO 추진

캐나다 정부, 대학생 학자금 융자 1천560억 원 탕감…2년 연속

캐나다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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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CETA 비준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08 표, 반대 254표, 기권 33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CETA는 이르면 오는 4월 잠정 발효되게 되며, 완전 발효를 위해선 전체 EU 회원국 의회 및 지방의회에서 비준동의를 받 아야 한다. EU와 캐나다 간 CETA는 지난 2009년 협상 이 시작돼 5년만인 지난 2014년에 협상을 마 쳤지만 EU 내부의 반발로 최종서명은 작년 10월 30일에야 이뤄졌다. 예상과 달리 유럽의회에서 CETA 비준 동 의가 순탄하게 진행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이 NAFTA(북미자 유무역협정)와 TPP(환태평양동반자협정) 무 효화를 선언하는 등 보호무역을 강화하는 데 따른 반작용도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는 EU의 12번째 교역국이고, EU는 캐나다의 2대 교역국이다. [연합뉴스]

오일샌드 생산기업 신크루드의 캐나다 알버타 주 포트 맥머레이 광산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오일샌드가 기지 개를 켤 조짐이다. 캐나다 최대 오일샌드 파쇄기업인 소스에너지서비스가 자사 제 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5000만캐나다달러(약 2183억원)

의 자금을 조달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 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 다. 오일샌드란 원유가 10% 이상 함유된 점 토나 모래, 물 등 비전통석유를 뜻한다. 원

유를 추출해야 하는 만큼 전통적인 원유 보다 경제성이 떨어지지만 유가가 상승하 면 생산 여력이 커진다. 배럴당 생산비용 이 20~25달러로 추산된다. 캐나다의 오일 샌드 매장량은 베네수엘라에 이어 두 번 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스에너지서비스는 최근 노바스코샤 은행과 모건스탠리, 몬트리얼은행 등과 자사 상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 다.이 회사는 상장 후 기업가치 목표를 10 억캐나다달러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확보한 자금은 캐나다와 인접한 미국 위스콘신 주 블레어의 새 설비를 인수하 는 데 쓸 계획이다. 소스에너지서비스는 캐나다 서브와 미국 노스다코타, 텍사스 주 등에서 모래 등으로 이뤄진 샌드오일 을 파쇄해 원유를 추출해내는 사업을 한 다. 캐나다의 또 다른 오일샌드 파쇄기업 스텝에너지서비스도 이달 9일 캐내디언 임페리얼 상업은행과 레이몬드 제임스 금 융을 통한 IPO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데일리]

"아, 이 손 잡아야 하나?" 캐나다 총리가 트럼프와 악수 고민하는 화제의 사진 진실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백악관 집무실 에서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정상회 담 장면. 트럼프가 내민 큰 손을 물끄러 미 내려다보는 트뤼도 총리의 이 모습은 로이터 통신을 통해서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깍지 낀 손을 여전히 풀지 않은 채, 마

치 이번 정상회담의 최 대 결정사항이라도 되 는 듯한 표정의 트뤼도 사진은 트위터에서 계 속 리트윗됐다. “우리 마음이 트뤼도와 똑같 다” “로이터가 이날 분 위기를 제대로 잡았다” 등의 트윗이 달렸고, 버 즈피드 등의 바이럴 뉴 스 사이트를 통해 계속 번졌다. 북미자 유무역협정(NAFTA)을 유세 기간 내내 비판하며 뜯어고치겠다고 하고, 이슬람 국가 국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입국을 거 부하는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펴는 트 럼프의 손을 쉽게 잡기가 쉽냐는 해석이 따랐다. 어쩌면 트럼프가 아베 신조 일 본 총리를 만나서 같은 자리에서 19초

동안 악수한 손을 풀지 않고 흔드는 모 습을 보고 망설였는지도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이 사진은 왜곡 의도 없이 1초 에도 10여장 셔터를 연사하는 카메라가 공교롭게 이 장면을 포착한 것에 불과하 다. 그리고 뉴스 매체들이 이날의 사진 을 고르면서, 사진 스스로 "뉴스"가 될만 한 이 장면을 고른 것에 불과하다. 그리 고 이 사진은 "그럼 그렇지" 하며 반(反) 트럼프 주의자들의 인식을 더욱 강화해 주는 "가짜 뉴스(fake news)"인 셈이다. 트뤼도 총리가 기꺼이 트럼프의 손을 잡고 싶어 했는지 속내야 알 수 없지만, 아래 동영상(15초 이후)을 보면 그는 트 럼프가 내민 손을 보고선 바로 망설임 없이 자신의 손을 내밀어 트럼프와 악수 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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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일본땅" 왜곡 교육 의무화…한일관계 냉각 불가피

中, 北탄도미사일 발사 다음날 북한산 석탄 1만6천t '퇴짜'

중국 원저우, 대규모 북한산 석탄 반송 결정

한화 11억원어치 전량 반송조치…본격적인 추가대북제재 나선듯 中외교부 "중국, 안보리 대북 결의 성실히 이행 중" 중국이 북한이 탄도 미사일 도발을 단 행한 다음 날 대규모 북한산 석탄에 대해 퇴짜를 놓고 북한에 돌려보내기로 한 것 으로 확인됐다. 이를 볼 때 최근 중국의 북한산 석탄에 대한 통관 검사가 대폭 강화된 것으로 보 이며 일각에서는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북한산 석탄 거부로 불만을 표시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유엔 대북 제재 결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이 결 의에는 북한의 석탄 수출 문제도 들어있 다는 점을 강조했다. 15일 중국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는 지난 13 일 북한산 석탄 1만6천296t에 대해 수은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며 반송하기 로 했다. 이에 따라 원저우 세관은 조만 간 이 석탄을 북한 남포항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이번에 반송된 물량은 100만 달러(한 화 11억4천여만원) 어치로 '달러벌이'에 혈안이 된 북한에는 큰 돈이다. 문제가 된 북한산 석탄은 지난해 10월 원저우에 반입됐으며 원저우 검사검역 국이 검사를 벌인 결과 최근 강화된 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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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 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반송 결정 시점이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북한이 처음으로 탄도 미사일 도발을 한 바로 다음 날이라 는 점에서 북한에 무언의 경고를 한 것이 라는 관측도 있다. 한 소식통은 "북한은 중국으로 석탄 수 출이 주요 외화 수입원인데 반송 조치를 당하는 것은 타격이 크다"면서 "더구나 반송 시점이 북한 미사일 발사로 국제 사 회에서 대북 제재에 대한 중국의 역할론 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최근 북한산 석 탄 수입을 중지한 데 대해 "중국 측은 유 엔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으로 성실하고 도 정확하게 이행하고 있다"면서 "이 결 의에는 북한의 석탄 수출에 관련된 요구 가 있으며 중국도 계속해서 안보리 결의 규정의 유관 의무를 성실하게 따르고 있 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에도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도발이 지속되자 북한산 석탄에 대한 통관을 강화해왔다.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차오페 이뎬(曹妃甸)구는 지난해 10월 북한산 석탄에 대해 수은 기준치 초과를 이유로 2차례 돌려보냈다. 산둥(山東)성 옌타이(煙台)시 산하 펑 라이(蓬萊)시도 북한산 석탄에 대해 5차 례에 걸쳐 반송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 다. 수은과 불소 기준치를 문제 삼아 반 송된 석탄은 2만6천t 규모로 금액으로는 676만 위안(11억5천만원)에 달했다. 중국은 통관 과정에서 북한산 석탄의 적재 중량도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다.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검역국은 지 난해 9월 북한산 석탄이 신고 중량보다 적게 들어온 사실을 적발했다. 해당 선박 에는 무연탄 3천350t이 실려 있어 신고서 보다 77.7t(2.3%)이 적었다. 지난 11월 말에는 쑨원캉(孫文康) 중국 질검총국 감독관리사(司) 사장은 랴오닝 성 단둥, 둥강(東港), 다롄(大連) 등을 찾 아 북한산 석탄 등의 수입 현황을 점검 하면서 직원들에게 철저한 검사를 주문 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 채택된 유엔의 새로운 대 북제재 결의에는 올해부터 북한의 연간 석탄 수출규모를 생산액 기준으로 4억90 만 달러(4천720억 원) 또는 생산량 기준 으로 750만t 중 낮은 것으로 제한하는 내 용이 담겼다. 중국이 이 제재를 충실히 이행할 경우 중국의 대북 석탄수입량은 현재의 40%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최 근 북한의 도발로 추가 제재가 이뤄질 경 우 수입량은 더욱 감소할 가능성이 크 다.[연합뉴스]

'독도 일본땅' 억지주장 담은 일본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일본 문부과학성이 14일 오후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마련해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고시했다.

문부과학성 홈페이지 공개…추가 의견수렴 후 최종 확정 '법적 구속력' 지도요령에 첫 명기…日언론도 "한일관계 불가피" 보도 일본 정부가 초·중학생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영토 왜곡 교육을 대폭 강 화하기로 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14일 오후 일본의 독 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마련해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고시했다. 고시안은 소학교(초등학교)와 중학교 사회과목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 장하는 독도의 명칭)와 센카쿠(尖閣·중국 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는 일본 고유 의 영토"라는 내용을 가르치도록 의무화 했다. 현재 초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도 독도 와 센카쿠열도가 일본 땅이라고 표현돼 있 지만,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학습지도요령에 이런 내용을 명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이는 극우·보수화로 치닫는 아베 신조 (安倍晋三) 정권이 교육 현장에서 영토교 육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 들여진다. 이에 따라 지난해 부산 소녀상 설치를 빌미로 일본의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 政) 주한 일본대사를 일시 귀국시키면서 교착상태에 빠진 한일관계의 정상화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학습지도요령은 초중고교 교육 내용에 대해 문부과학성이 정한 기준이다. 통상 10년 단위로 개정된다. 이는 수업 및 교과서 제작 과정에서 지침 역할을 하 는 만큼 학교 교육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현행 지도요령은 쿠릴 4개섬(일본명 북 방영토)에 대해서는 일본 영유권을 주장 하도록 하고 있을 뿐 독도나 센카쿠열도 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은 일본의 영토를 다루는 초등학교 5학년 사회에서 "독도와 센카쿠열도, 그리고 북방영토를 일본의 영 토"라고 다루도록 명시했다. 중학교 사회의 지리 분야에서도 같은 내 용을 담되, 특히 센카쿠열도에 대해서는 " 영토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교육하도 록 했다. 공민 분야에서는 "일본이 독도와 북방 영토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 고 있다"는 내용과 "센카쿠열도는 영유권 문제가 없다"는 점도 다루도록 했다. 일본이 실효지배하는 센카쿠 열도에 대 해서는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이 없다고 주 장하고 한국과 러시아가 실효지배하는 독 도와 북방영토는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이 중 잣대를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도록 한 것이다. 문부과학성측은 "국제법상, 정당한 일 본의 주장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 해 교사는 지도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고시안은 추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문부과학상이 고시하면 최종 확정된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내부적으로 이런 방 침을 정하고 형식적으로 여론 수렴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학습지도요령에 독도 영유 권 주장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받아들

여진다. 교육 현장에서는 준비 과정 등을 거쳐 2020년도(초등학교)이나 2021년도(중학 교)에 적용될 예정이다. 일본은 2008년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 간에 독도에 대한 주장에 차이가 있다"는 도발적 표현을 넣어 권철현 당시 주일 한 국대사가 이에 항의해 일시귀국한 바 있 다. 이어 일본은 2014년 1월 중·고교 학습지 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 토"라는 점을 명시해 현재 초중고교 교과 서 사회 교과서 대부분에 이런 내용이 들 어가 있다. 일본 정부는 작년 연말 부산 소녀상 설 치와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 대사의 소환 조치 등으로 한일관계 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이처 럼 독도 도발을 담은 학습지도요령 개정 안을 내놨다. 한국 정부의 반발이 눈에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교과서를 통한 영토 도발을 감 행한 것이다. 실제로 한국 정부는 이날 일 본 측의 발표 직후 학습지도요령 개정안 고시 철회하라고 반발하고 주한일본대사 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일본 언론들 역시 학습지도요령 개정안 을 소개하며 한국과 중국이 반발할 것이라 는 예상을 전하기도 했다. 교도통신은 한국 정부의 반응을 신속하 게 전하며 "한국과 중국 정부의 반발이 불 가피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정당한 주장 을 이해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자국 정부 의 주장을 반복했다. 지지통신 역시 "장래를 책임질 아이들 이 자국의 영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 는 것은 주권국가로서 당연한 일"이라는 마쓰노 문부과학상의 발언과 함께 관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에는 에 도(江戶)시대(1603~1867년)에 쇄국정책 을 펴지 않았다는 사실을 역사 교과서에 명기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일본은 에도시대 말기에 타국에 폐쇄적 인 정책을 펴면서도 나가사키(長崎), 마쓰 마에(松前) 등 일부 지역에서 네덜란드, 중 국 등과의 대외무역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일본에 불교를 중흥시킨 쇼 토쿠타이지(聖德太子·6세기말~7세기초) 는 생전에 불리던 이름인 우야마도(廐戶) 왕으로 표기하도록 하는 등 역사적 인물에 대한 표기 방식을 일부 바꿨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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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스탠딩 오더"… 국정원장이 밝힌 김정남 암살 전모

"北정찰총국, 5년전부터 치밀하게 준비…女공작원 2인조 도주중" 김정남 "도망갈 길 자살뿐" 구명편지…"김정은 편집광적 성격 탓" 김한솔 등 후처 가족은 마카오 거주…중국서 보호중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사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 나고 있다.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15일 국회 정보 위원회 간담회에 출석해 이번 암살이 5년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됐으며, 정찰총국을 비롯한 북한 정보당국이 가담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암살 용의자는 젊은 여성 두 명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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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직후 도주했으나 아직 말레이시아를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마카오 등에 거주 중인 유족들은 중국에서 신변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이 원장의 정보위 보고를 토대 로 재구성한 김정남 암살 사건의 전모. ◇ 줄서서 비행기 기다리는데…女2인 조 도주중 = 사건이 벌어진 것은 현지시 간 13일 오전 9시께 말레이시아 공항(쿠

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다. 지난 6일 말레이시아에 입국한 김정남 이 마카오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서 줄을 서고 있을 때 2명의 젊은 여성이 그에게 접근했다. 국정원은 이들을 "아시아계 여성"이라 고만 표현하고 북한 공작원 여부에 대해 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보고를 받은 국회 정보위원들은 전형적인 북한 공작원 들의 수법이라는 이유로 "북한인"으로 추 정했다. 이 가운데 한 명이 김정남의 신체를 접 촉한 이후 김정남은 공항 카운터에 도움 을 요청했고, 공항으로부터 30여분 거리 에 있는 푸트라자야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사망했다. 한 여성이 김정남의 신체를 접촉하는 장면은 공항 CCTV를 통해 확인됐다. 용의자인 두 여성은 공항에서 곧바로 같은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이들을 쫓고 있으며, 아직 탈출하 지는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 원장은 밝혔다. 여성 2인조가 이미 숨졌다는 일본 언론 의 보도도 나왔으나, 정보위의 한 관계자 는 "사망설은 낭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이들 여성이 김정남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신원과 사망원인은 부검을 통 해 확인되겠지만, 현재로서는 "독극물 테 러"에 의한 사망이 유력 원인으로 추정 된다. 잠깐의 접촉으로 사망에 이르렀다 는 점에서 독극물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 이다. 스프레이, 주사기, 독침 등 여러가지 무 기가 거론되는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떤 수단을 사용했는지는 부검을 통해 더 확 인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기자간담 회에서 "국정원은 동양인 여성 2명이 다 가와 주사기인지 스프레이인지로 (접촉) 한 뒤에 쓰러졌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부검은 가족들의 입회 없이 경찰 이 진행한다. 북한 측이 시신을 넘겨줄 것을 요구하 고 있지만, 마카오에서 함께 살던 유족에 게 시신이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정보 위는 밝혔다. 평소 수시로 말레이시아를 드나들던 김

정남은 이번에는 관광 목적으로 "김철"이 라는 이름의 여권을 갖고 방문했다고 한 다. 김정남이 저비용항공사(LCC) 전용 터 미널에서 살해됐다는 점을 근거로 제기된 "돈이 떨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선 "돈은 많다. 시간상 LCC를 이용했을 수 있 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국정원이 사건 하루 뒤까지도 암 살 사건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주장도 나 왔으나, 구체적인 신원까지는 몰라도 "46 세의 북한 인물이 공항에서 피살됐다"는 정보는 서너 시간 후부터 알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 "도망갈 길은 자살 뿐"…구명편지 보 냈는데도 집요한 암살 시도 = 김정남 암 살은 김정은 집권 직후부터 "스탠딩 오 더"(취소할 때까지 계속 유효한 주문)였다 는 게 국정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2012년 초 본격적인 암살 시도 가 한 번 있었고, 김정남은 같은 해 4월 이 복동생인 김정은에게 자신과 가족을 살 려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의 서신까지 보 냈다. 김정남은 "응징명령 취소 선처 요망"이 라는 서신에서 "저와 제 가족에 대한 응징 명령을 취소하기 바란다. 저희는 갈 곳도, 피할 곳도 없다. 도망갈 길은 자살뿐임을 잘 알고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서신에는 "권력에 전혀 욕심이 없다"고 해명하는 내용도 담겼다고 한다. 그럼에도 정찰총국을 비롯한 북한 정보 당국은 지속적으로 암살 기회를 엿보면서 오랫동안 준비해오다 5년 만에 성공을 거 둔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정찰총국이 중심이 돼 암살을 준비하고 실행한 것으로 추정한다. 해외 에서 펼쳐진 비밀 작전은 보통 정찰총국 이 실행한다는 것이 그 근거다. 또한, 김정은이 지시한 중요 작전이라 는 점에서 여러 기관이 가세했을 가능성 이 크다고 보고 있다. ◇ 왜 죽였나…"통치 위협 아니라 김정 은의 사이코패스적 성격 탓" = 국제 여론 과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무릅쓰고 김정 남 암살을 실행한 것은 그가 북한 정권 에 실질적인 위협이라서가 아니라 김정 은 개인의 성격 때문이라고 국정원은 판 단했다. 이 원장은 "김정남이 자신의 통치에 위 협이 된다고 하는 계산적 행동이라기보다 는 김정은의 편집광적 성향이 반영된 것 으로 평가한다"고 정보위에 보고했다. 이 원장은 또 "김정은으로서는 얻는 게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암살을 했다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성격 때문"이라면서 " 사이코패스적 성격으로 볼 수 있나"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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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보고 있다. 정보위 관계자는 "김정철은 쉽게 말해 양녕대군"이라면서 "영국의 오페라장에 서 담배를 피우려다 제지당하니까 화장 실에 가서 피우고, 에릭 클랩튼에 심취 하고 하는 것들을 보면 철저하게 비정치 적"이라고 전했다. 친족 외에 국내에 있는 탈북 요인들에 대해서도 암살 시도에 대비해 경찰이 경 호를 강화했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의 경 우 이미 경찰이 24시간 경호를 하고 있 으며, 이 사건 후 경호 인력을 더욱 늘렸 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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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그런 것 같다. 싫어서 죽은 게 아닌 가 한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북한 내부에서 김정남을 대신 옹립하려는 시도는 없었고, 김정남에 대 한 지지세력이 형성돼 있지도 않다고 국 정원은 전했다. 일각에서는 김정남의 망명 시도가 암살 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현재는 물론 과거 정권에서도 김정남의 망명 시도는 없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북한이 지난 12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튿날 김정남 암살까지 단 행해 더욱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암살 의 타이밍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이 원 장은 설명했다. 오랜 준 비 끝에 "스탠딩 오더" 를 집행한 것이지 미사 일 발사일과 연계한 것 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정보위의 한 관계자 는 "미사일 발사부터 암살까지 일련의 기획 된 것이 아니냐는 가능 성에 이 원장도 단호하 게 부인했다"고 전했다. ◇ 김한솔 등 후처 가 족은 마카오 거주…중 국서 보호중 = 김정남 의 본처와 아들은 중국 베이징에, 후처와 1남1 녀는 마카오에 각각 거 주 중인 것으로 이번에 확인됐다. 김일성 일가의 "장 손"인 김한솔은 후처 소생이어서 마카오에 거주 중이다. 베이징과 마카오의 두 가족은 모 두 중국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중국은 가족뿐만 아 니라 김정남 본인에 대 해서도 일정 부분 신변 보호를 하고 있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김정은이 "눈엣가시"인 다른 친족도 암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김정철의 경우 김정은의 동복(同 腹) 형이고, 숙부인 김 평일은 오래 전 핵심에 서 멀어졌다는 이유 등 으로 가능성은 높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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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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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아클래식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 카리 웹(왼쪽)과 박세리. 제네시스 오픈이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

LPGA ‘영원한 현역’ 카리 웹 데뷔전 치른 호주오픈서 ‘우승 도전’ 작년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은퇴 경기를 치른 박세리(40)는 마지막 홀 에서 기다리던 카리 웹(호주)을 보고 울컥했다. 웹은 박세리, 그리고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미국여자프골프 (LPGA) 투어 ‘여왕’ 자리를 놓고 다툰 ‘트로이카 체제’의 주역이었다. 웹보다 네살 많은 소렌스탐은 2008년 은퇴했다. 세살 아래 박세리는 지난해 필드를 떠났다. 하지만 웹은 지금도 현역이다. 1974년생인 웹은 올해 마흔셋이다. 그는 마흔 살이던 2014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41번째 우승이었다. 2015년과 작년에는 우승은 없었지만 상위권 입상이 적지 않았다. 지난해에 는 5위 이내 입상이 세번이었다. 상금랭킹 52위(37만8천876달러)에 오른 웹은 스무살 연하의 후배들에 크게 밀리지 않는 실력을 과시했다. 웹은 올해도 현역이다. 한때 1위였던 세계랭킹은 지금은 63위로 떨어졌지만 지금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여전하다. 웹은 16일부터 호주 애들레이드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장(파73)에서 나흘 동 안 열리는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2017년 시즌 물꼬를 트는 대회다. 웹은 이 대회 터줏대감이다. 1974년 창설된 호주여자오픈은 웹과 동갑이다. 중간에 몇차례 대회가 열리 지 않아 올해가 26회째다. 웹은 25차례 열린 호주여자오픈에 무려 20차례 출전 했다. 1994년부터 한번도 빼놓지 않고 해마다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가 21년 연속 출전이다. 웹은 이 대회 최다 우승자다. 2000년 처음 우승했고 2002년, 2007년, 2008년, 그리고 2014년에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웹은 다른 때와 달리 감회가 남다르다. 1994년 19살의 나 이로 처음 출전한 호주여자오픈이 열린 곳은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장이었다.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장은 당시 처음으로 호주여자오픈을 유치했다. 그렇 지만 20년 넘도록 호주여자오픈을 개최하지 못했다.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장은 창립 125주년을 맞은 올해 호주여자오픈을 두번 째로 개최한다. 1994년 이곳에서 열린 호주여자오픈은 웹의 프로 데뷔전이기도 했다. 웹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그때 이후 한번도 이곳 에서 경기할 기회가 없어서 23년 만에 와본다”고 말했다. “당시 날씨가 엄청 덥고 건조했지만 나는 긴장감에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난 다”는 웹은 “올해는 그때처럼 떨리지 않기를 바란다”며 웃었다. 웹의 데뷔전 때 우승자는 소렌스탐이었다. 웹은 1라운드에서 무려 81타를 쳤다. 처참한 프로 데뷔전이었던 셈이다. 그나마 2라운드에서 71타를 쳐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영원한 현역’ 웹은 23년 만에 돌아온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장에서 이번에는 우승 경쟁을 벌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 관심사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세계랭킹 2위 에 리야 쭈타누깐(태국)의 새해 첫 대결이다.

현대차‘제네시스 오픈’ 오늘 개막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프로골프(PGA)에서 처음으로 타이틀스 폰서로 나서면서 북미 스포츠마케팅에 박 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후원하는 PGA투어 토너먼트대회 ‘제네시스 오픈’ 이 1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 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나흘간 열 린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독립 브 랜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제네시스 브 랜드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골프 마케팅” 이라며 “이 대회 타이틀스폰서로 장기 계 약을 했다”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대회 운영을 주관 하는 이 대회는 미국 서부 PGA를 대표하

PGA 첫 타이틀 스폰서… 북미 스포츠마케팅에 박차 며 9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1926년 ‘LA 오픈’으로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노던트러스트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진 행됐다. 올해는 총상금 700만 달러에 우승상금 145만 달러가 걸렸다. 지난해 우승자인 버바 왓슨(미국),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최고 인기 선수 조던 스피스 (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 140여 명이 출전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2016년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가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참가한다. 약 15만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을 것으 로 보인다. 경기 장면은 미국 방송 CBS

등을 통해 중계되며 시청자 수는 730만명 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대회 동안 G80, G90( 국내명 EQ900) 등 차량 200대를 지원한 다. 이 차량은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에 쓰인다. 제네시스 차량은 클럽하우스와 경기장 주요 거점에도 전시된다. 미국 제네시스 브랜드 총괄매니저인 어 윈 라파엘은 “골프는 예의와 격식이 바탕 인 스포츠”라며 “골프의 이 같은 스포츠 정신은 인간 중심의 가치를 추구하는 제 네시스 브랜드와 통하는 점이 많다”고 설 명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월 미국 현지

에서 G80 1천389대, G90 473대 등 두 차종 (구형 모델 포함)을 합쳐 총 1천862대가 판매됐다. 미국 중대형 고급차 시장 전체 산업수요(1만6천702대) 대비 점유율은 11.1%다. G90은 지난해 ‘2017 북미 올해의 차’에 뽑혔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에 서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 러스(2016 Top Safety Pick-Plus)’에 선 정된 바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앞서 미국 미국프로 풋볼(NFL)에도 공식 차량을 지원했다. 미 국프로풋볼(NFL)의 올스타 게임인 프로볼 MVP 선수에도 G80을 제공하는 등 북미 스 포츠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美·日 정상 골프회동 “대결은 무승부” 동반 라운딩, 어니 엘스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골프회동에 동반한 어니 엘스 (남아공)가 당시 경험을 공개했다.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5일 (한국시간) 엘스가 “지금까지 함께 라운딩 한 동반자 중 가장 특별한 사람들이었다”라 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 타이거 우즈와 세계랭킹 1위를 다퉜던 엘스는 말레이시아의 여왕을 비롯해 각국의 대통령과 골프를 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도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의 정상 외교 자리에 함께한 것은 엘스도 처음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서 목 부상

아베 총리(왼쪽)와 트럼프 대통령.

으로 기권한 뒤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재활 중이었던 엘스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초청 에 즉각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반쯤 죽어가는 몸 상태라도 당연히 그런 자리에는 참석할 것”이라고 답했다는 것이

엘스의 설명이다. 결국 엘스는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 소 유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30㎞ 떨어진 교외 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주피터에서 트 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를 만났다.

라운딩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 프 로골퍼 출신으로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을 운영하는 데이비드 트라우트, 엘스 등 4 명으로 진행됐다. 18홀을 도는 동안 골프대결도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 트라우트가 같 은 편이 돼 엘스와 경쟁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감기와 목 부상 때문에 무리하게 스 윙을 하지 않았다는 엘스는 “공정한 경쟁이 었다. 후반 9홀에서 내가 버디 몇 개를 잡았 다”고 말했다. 승부 결과에 대한 질문엔 “무승부라고 하 겠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농담조로 “외교 적인 답변이 이루어졌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라운딩하는 동안 엘스가 운영하는 자폐증 환자들을 위한 재 단 활동에 관심을 표시하자 도움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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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6일 (목)

듀엣곡 ‘비가와’ 부른 소유와 백현(오른쪽)

소유×백현 시너지 막강 듀엣곡‘비가와’ 8개 차트 휩쓸어 개그맨 이수근(왼쪽부터), 배우 윤소이, 장신영, 이미숙, 이다해, 박시연, 박수홍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예능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수홍“여배우들과 썸 탔으면…” ● KBS 예능 ‘하숙집 딸들’

엄마 이미숙과 네 딸들 스태프·대본 없는 시트콤 이다해 “더 망가지기 고민” “이수근씨야 이미숙씨 남동생이니 친 정이지만, 전 ‘썸’을 탈 수 있는 외간남자 역할이라 개인적으로도 가족들도 이번 프 로그램에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하하.” 14일 밤 첫선을 보인 KBS 2TV 새 화 요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 이 미숙의 집에서 하숙살이를 하는 만년 개 그 고시생으로 변신한 박수홍은 웃으며 말했다. 박수홍은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에서 열린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에서 “매주 새롭게 올 남자 하숙생과는 경쟁해 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으니 “제 역할 이 그들을 막고 견제하는 것”이라고 능청 스럽게 답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수근은 “진짜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홍이 형이 제 ‘조카’들과

잘됐으면 좋겠다. 저도 기대하고 형도 은 근히 기대하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그렇다면 5명의 여인 중 이상형은 누구 일까. ‘엄마’ 이미숙부터 첫째 딸 박시연, 둘째 딸 장신영, 셋째 딸 이다해, 막내 윤 소이까지. 박수홍은 “저한테 이득 될 게 없는, 굉 장히 민감한 질문”이라며 “이것만큼은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왜 그 흙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느 냐”고 고개를 저었다. 이수근이 “(이상형) 있긴 있다고 했어 요. 이미숙 누나는 안된다면서”라고 하자 박수홍은 당황하며 “왜 그래, 아니야. 미 숙 누나는 누나 같지 않은 누나야”라며 급 히 수습했다. 그러자 이미숙은 “나랑 살 면 되겠네∼”라고 받아쳤다. 박수홍은 안방마님 이미숙에 대해서도 “미숙 누님이 솔선수범하고 다른 분들도 빼지 않고 참여해 금방 친해졌다”고 엄지 를 치켜들었다. 후배 이수근에 대해선 “정말 잘한다고 손꼽는 후배 중에 첫째”라며 “음식의 올 리브유처럼 이수근씨가 우리 프로그램 의 윤활유가 됐다. 박수를 보낸다”고 칭

찬했다. ‘하숙집 딸들’은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 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다. 멤버 면면을 보니 세트장이 아닌 실제 주택에서 스태프와 대본도 없이 시트콤과 예능을 넘나들며 하숙집을 끌어갈 ‘엄마’ 이미숙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이미숙은 “연기자가 예능에 출연한다 는 건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인데, 용 감한 결정을 내려준 후배들에게 늘 파이 팅하자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이미숙은 네 딸에 대해 거침없는 평을 쏟아냈다. 그는 “일단 기본적으로 심성이 다들 착 한데, 다들 너무 커서 좀 부담스럽긴 하 다. 그래도 내가 밀리는 건 키밖에 없다” 며 웃었다. 그러면서 “첫째 딸 시연이는 조금 맹 하다. 물론 맹한 게 사실 똑똑한 것일 수 있다”며 “프로그램이 오래갈수록 시연 이만 살아남는 게 아닌가 생각도 했다” 고 말했다. 둘째딸 장신영에 대해선 “책임감이 있 고 싸움을 잘하게 생겼다”고 말해 장신영 을 당황하게 했다.

셋째 이다해와 관련해선 “첫 촬영을 다해네 집에서 했는데 그렇게 여성스럽 게 집을 꾸미는 배우인 줄 처음 알았다” 며 “다해한테 ‘네가 좀 깍쟁이 이미지가 있는데 이번에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겠 다’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그는 막내 윤소이를 “철없는 막내로, 발 랄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더는 좋 게 꾸며서 말을 못해주겠다”며 말해 예능 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쾌하고 당찬 셋째 딸을 맡은 이다해 는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영화 ‘여배우 들’이 떠오른다고들 하시는 데요. 그에 비 하면 굉장히 저품격입니다. 호호” 이다해는 엄마 이미숙부터 네 딸인 박 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와 만년 개 그 고시생 박수홍, 이미숙의 남동생 이수 근이 만났으니 토크를 하든, 게임을 하든 좌충우돌일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이다해는 “처음에는 (여배우들끼리) 기 싸움도 좀 있을까 싶었는데 원래 다 친했 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다. 견 제하는 것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요새는 ‘오늘 어떻게 더 망가져 볼까’하면서 촬영장에 간다”고 전했다.

한석규“연기인생 중 가장 악랄”

조화를 이뤘다. 아련하고 서정적인 멜 로디가 흐르는 가운데 내리는 비를 바 라보며 사랑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소유는 “1위라니 너무 기분 좋다”며 “백현 씨 목소리가 너무 좋아 곡을 잘 살려준 것 같다. 비가 오지 않아도 듣 기 좋은 노래이니 계속 사랑해달라” 고 전했다. 백현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수지와 의 듀엣곡 ‘드림’(Dream)으로 음원차 트를 석권했으며 소유는 정기고, 유 승우, 권정열, 어반자카파 권순일 등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성 공시켰다.

연예 소식

최유정·김도연, 미국행… 보컬·댄스교육 받아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최유정 (18·사진 왼쪽)과 김도연(18·오른쪽)이 미국에서 보컬과 댄스 교육을 받는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두 사람이 미국에서 유명 트레이너들로부터 보컬 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고 휴식도 취하고 자 오늘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팝스타 핏불, 맥 밀러 등의 프로듀서 호세 로페즈와 만남을 갖고, 미 국 실용음악학교 EEI(Elite Education Institute) 뮤직의 특별 수업에 참여해 케이티 페리, 제니퍼 로페즈 등과 작업한 안무가 칼에게서 트레이닝을 받을 예 정이다. 판타지오 측은 “둘의 학업으로 인해 2주간 다녀오는 짧은 일정이지만, 해외 트레이닝이 경험과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뿐 만 아니라 신인 유망주를 위한 지속적인 해외 교육과 유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현지 모습은 추후 케이콘TV와 패션 매거진을 통 해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공조’ 미국서도 돌풍… 하와이 개봉 확정

● 3월 개봉 ‘프리즌’서 죄수복

영화 ‘공조’의 흥행 돌풍이 북미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영화의 북미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13일(현지시간) “‘공 조’가 북미시장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오는 17일 하 와이 호놀룰루에서도 개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A(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시애틀, 시카고 등에서는 연장 상영이 결정됐다. 특히 CGV LA와 CGV 부에나파크 극장에서는 ‘공조’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레고 배트맨 무비’(이하 레고 배트맨)를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주말(10∼12일) CGV LA에서 ‘공조’는 1만7천118달러(약 1천970만 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린 반면, ‘레고 배트맨’은 5천622달러(647만 원)에 그쳤다. CGV 부에나파크에서도 ‘공조’가 1만6천681달러(1천802만 원)를 벌어들인 반 면, ‘레고 배트맨’은 3천778달러(435만 원)로 저조했다. 이 영화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 속에 주연을 맡은 현 빈과 유해진 콤비가 빚어내는 연기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조’는 현재 LA와 부에나파크를 비롯해 뉴저지, 애틀랜타, 버지니아, 댈러 스,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등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공조’는 한국에서 개봉 25 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교도소 권력 실세 역 맡아 “말투부터 바꾸며 도전” 김래원도 악질형사로 액션 한석규와 김래원이 의사 가운을 벗고 영 화 ‘프리즌’에서 교도소 재소자로 변신했다. ‘프리즌’은 매일 밤 교도소 담장을 넘어 세 상에 나가 범죄를 저지른 뒤 복귀하는 죄수 들의 이야기를 범죄 액션 영화다. 한석규는 감옥 안을 지배하는 교도소 권 력 실세 익호역을 맡았다. 교도소 안에서 범죄 전문 선수들을 선발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하는 인물이다. 얼마 전 종영된 드라 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먼 악역이다. 한석규는 14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프 리즌’ 제작보고회에서 익호 캐릭터는 자신 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악한 역할이라고 꼽 았다. 한석규는 “처음 시나리오 읽고 나서 ‘이 옷은 내 옷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본능적으로 두려웠다”며 “그러나 독특한 소 재와 주제가 있는,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 작품이어서 도전했다”고 말했다. 중저음의 자상한 말투가 트레이드마크인 한석규는 악역을 위해 자신의 말투를 고치 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닥터스’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줬던 김래원은 전직 악질형사 유건 역 을 맡아 액션 연기를 펼쳤다. 한때 저승사자 라 불릴 정도로 잘나가는 경찰이었지만 뺑 소니, 증거인멸 등의 죄목으로 교도소에 수

씨스타 소유와 엑소 백현의 듀엣곡 ‘비가와’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14일 0시 공개된 ‘비가와’는 이날 오 전 9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올 레뮤직,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소 리바다, 몽키3뮤직 등 8개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번 성적은 전날 새 앨범을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막강한 위력 속에서 이 룬 결실이어서 눈길을 끈다. 둘은 ‘음 원 파워’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아이돌 가수답게 시너지를 냈다. ‘비가와’는 프로듀싱팀 팻뮤직이 작 업한 곡으로 둘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영화 ‘프리즌’의 한석규(왼쪽)와 김래원

감돼 익호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김래원은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캐릭터가 매 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목포는 항구다’(2004), ‘화려한 휴가’(2007)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이번 작품으로 처음 메가폰을 잡은 나현 감독은 “어느 사건의 유 력 용의자가 감옥에 있는 죄수라면 이것만 큼 더 확실한 알리바이가 어디 있을까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작품을 쓰게 됐다”고 말 했다. 그는 “한석규의 경우 신뢰감 있고 중후하 면서 지적인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고 새 로운 모습을 끄집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래원에 대해선 “터프가이부터 멜로 연 기까지 연기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배우”라 며 “깊은 감정연기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까 지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이외에 교도소장역의 정웅인, 감옥 안 ‘트 러블 메이커’ 신성록, 익호의 행동대장 조재 윤, 교정국장 이경영 등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주·조연급 여성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3월 하순 개봉.

유퉁 “내달 8번째 결혼식…전 부인과 연락 두절”

위안부 변신 김새론과 김향기

배우 김새론(왼쪽)과 김향기가 13일 오후 서

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눈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다섯 꽃다운 나이에 영문도 모른 채 일제의 손아귀에 끌려 가 짓밟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눈길’은 삼일절인 다음 달 1일 개봉한다. 지난 해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도 삼일절을 앞두고 개봉해 359만 명을 동원한 만큼, ‘눈길’도 또다른 흥행 기적을 낳을지 주목된다.

환갑의 탤런트 유퉁(사진)이 다음달 8번째 결혼식을 올 릴 계획이라고 방송에서 밝혔다. TV조선은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원더풀데이’에 유퉁이 출연해 8번째 결혼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유퉁은 사전 녹화에서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 고 있다.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고 말했 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그는 이어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 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고도 토로했다. 그는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하지 만 (몽골에 간)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도 밝 혔다. 유퉁은 앞서 지난 2004년 29세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결혼했다. 둘의 사연은 방송을 통해 몇 차례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유퉁은 2000년대 초반 이후 배우로서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2017년 2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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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6일 (목)

필리핀 팔라완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지하강 국립공원. 총 8.2㎞에 이르는 거대한 이 수중동굴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이다.

힐링의 섬 필리핀 팔라완 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다. 어디로 갈까. 똑같은 고민은 매년 반복된다. 만약 필리핀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팔라완 이 제격이다.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곳은 세부와 보라카이. 마치 제주도에 온 듯 한국사람이 넘쳐난다. 수도 마닐라에서 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팔라완은 다르다. 한국인 관광객을 만나기 어려울 정도다. 팔라완은 시간이 멈추고 하늘, 바다, 구름, 파도마저 정지한듯 느껴지는 필리핀이 자랑하는 비경이다. 세부나 보라카이 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태초의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유난스럽게 사진을 찍기보다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힐링과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에코여행을 꿈꾼다면 최적지다. 단언컨대 팔라완은 필리핀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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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 흐르는 강 따라 원시로의 여행 지하강 종유석 석순에 감탄하고… 에메랄드빛 바다 혼다베이 에 홀린다 ◇북두칠성 남십자성 아래 반딧불 반짝반짝

팔라완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팔라완의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인근 이와히그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반딧불투어 다. 수만그루의 맹그 로브나무가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어둠이 내리고 나서다. 사랑 고백이나 프러포즈를 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거의 없을 정 도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쳐난다. 과연 팔라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어둠이 내린 뒤 3인용 패들보트를 타고 강 하류 로 천천히 이동하자 밤하늘은 거짓말 같은 광경을 만들어낸다. 은하수가 이런 것일까. 정말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별이 많다. 북두칠성과 남십자성도 한눈에 들어온다. 머나먼 이국땅의 밤하늘을 바라 보면서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 이 자연스럽게 생 각날 정도다. 별빛에 넋을 놓고 있을 때쯤이면 가이드가 라 이트! 레프트! 를 외친다. 강 양편의 맹그로브숲에 는 반딧불 향연이 시작됐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운이 좋으면 수천마리의 반딧불을 만들어내는 크 리스마스트리 도 감상할 수 있다. 노를 젓거나 강 물에 손을 담그면 형광색 불빛을 뿜어내는 생체 발광 플랑크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워낙 환 상적인 빛을 자랑해 반딧불투어가 끝날 때까지 강 물에서 손을 빼기가 힘들다. ◇지하강 동굴서 박쥐 오줌 맞으면 로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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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여행의 백미는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위 치한 지하강 국립공원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 계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팔라완을

필리핀 팔라완의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위치한 지

팔라완 혼다베이 호핑투어의 중심지인 카오리섬. 에메랄

하강 국립공원 전경.

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예술이다.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들르는 곳이다. 2000만년 전 시간여행이 주는 신비로움이 압권이다.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거대한 천연 수중동굴은 총 8.2㎞ 에 달한다. 아쉽지만 관광객은 왕복 1시간 정도로 1.5㎞ 구간만 둘러볼 수 있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에서 두 시간을 달려 도착한 사방비치. 나무로 만든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보트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하면 지하강 입구에 도착한다. 사전예약이 없으면 투어에 참가 할 수 없다. 주정부에서 생태계 보호를 위해 관람 인원을 하루 최대 120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과 숲으로 둘러싸인 입구 는 화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내부는 깜깜함 어둠 이다. 탄성은 뱃사공이 조명을 비출 때마다 터진 다. 석회담 종유석과 석순으로 이뤄진 각양각색의 암석은 대자연의 경이를 느끼게 한다. 무수한 세 월을 견딘 예술작품이다. 또 다른 작품 은 동굴 곳곳에 셀 수 없이 날아다니는 박쥐다. 무섭다고

겁먹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행운의 상징이다. 지 하강 투어 도중 박쥐의 오줌을 맞으면 엄청난 행 운이 따른다고 한다. 만약 여기서 박쥐오줌을 맞 은 한국 관광객이라면 로또대박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다. 호핑투어는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를 타고 스 노클링이나 낚시 등을 즐기는 것. 팔라완은 사실 해양스포츠의 천국이다. 필리핀의 다른 지역과 달 리 태풍의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나 있기 때문이 다. 산호초 군락으로 유명한 바지선 팜바토 리프 에 들르면 해양 다큐멘터리에서나 봤을 법한 비현 실적인 풍경을 만난다. 투명한 유리같은 바닷속에 서 스노클링으로 다양한 산호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다. 친구처럼 다가오는 물고기 역시 색다른 경험이다. ◇ 나도야 병만족장 …카누 타고 맹그로브숲 감상

◇팔라완 바다의 진수 혼다베이 호핑투어

푸에프토 프린세사 사방비치 선착장에서 30분 가량 배를 타고 나가면 10여개의 크고작은 섬을 만날 수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푸른 바다와 고운 백사장은 기본이다. 판단섬, 스네이크섬, 카오리섬 등 3~4개의 섬을 돌며 각각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림 같은 해변 너머로 뭉게구름은 손에 잡 힐 듯 널려 있다. 사진을 찍으면 아마추어라도 작 품사진을 만들어낼 정도로 풍광이 예술이다. 그늘 에 설치된 해먹에 누워 있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섬으로 가는 도중에는 호핑투어도 즐길 수 있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 리 산카를로스강에서는 공정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산카를로스강에서 새 모양의 작은 유람 선은 원주민이 운영한다. 서툰 영어지만 이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을 해준다. 망고 주스와 강바람에 가슴 속까지 시원하고 수박만 한 크기의 맹그로브 씨앗으로 퍼즐을 맞추는 것도 잔 재미다. 유람선 운영 등 관광수입은 원주민의 삶 을 개선하고 맹그로브숲 보호 등 생태계 보존에 쓴단다. 작은 유람선을 타고 1㎞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서 맹그로브숲을 감상할 수 있다. 맹그로브나무는 열대와 아열대의 개펄에서 자라는 생명의 나무로 지구의 허파역할을 한다. 강 양쪽에 다양한 맹그로 브 나무를 좀더 가까이 감상하려면 패들보트를 직 접 타볼 수도 있다. 직접 노를 저어가다 보면 TV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에서 병만족장이 카누 를 타고 강을 오르내리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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