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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k Post 제334710호

Daily

2016년 1월 16일 (월)

집권 2년 차에 들어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민심 청 취를 위한 전국 도시 순회 투어에 나섰 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온타리오 주 오타 와를 시작으로 앞으로 수 주일에 걸쳐 동 부 퀘벡 주와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BC) 주에 이르는 중소 도시 현장을 찾 아 주민들과 타운홀 형식의 직접 접촉을

할 예정이다. 타운홀 형식의 문답을 통해 트뤼도 총 리는 선거구제 개선을 비롯한 국정 현안 과 원주민 복지 개선 방안 등 각종 주민 관심사에 관해 정부 대책과 자신의 견해 를 밝힌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온타리오 주 일대 소도시에서 이어진 행사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와 마을 식당, 주민 센터 등을 찾

Tel. 905.417.1717

"美 트럼프 시대" 임박…이웃 캐나다·멕시코 대책마련 분주국

트뤼도 캐나다 총리, 전국 순회 "민심 청취 투어" 나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민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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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화를 나누고 즉석 사진을 찍으며 주 민들과 어울렸다. 이날 오후 킹스턴 시 주민센터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 서는 지난해 말 연방 정부의 송유관 사업 승인에 대해 거칠게 비난하는 항의성 질 문이 나와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으며 트뤼도 총리는 "의견에 감사하지 만 대화는 서로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어 가자"고 다독여야 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투어는 선거 때 공약한 대로 주민들에게 정부의 개방성 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 국민이 정부에 원하는 것을 모든 사람에 게서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야당측은 일제히 행사를 비난, 논란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야당은 총리실이 이번 일정을 정책 설 명 및 민심 파악을 위한 것이라고 내세우 고 있지만 사실상 집권 자유당의 당파적 기획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가 총선 당 시 트뤼도 총리의 선거 운동을 연상시킨 다며 정당 행사에 국민 세금을 지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트럼프 정권의 출범이 눈앞에 다가오 면서 국경을 맞댄 이웃 나라 캐나다와 멕시 코가 덩달아 바빠졌다. 두 나라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 선인의 핵심 공약인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나프타) 재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우 며 트럼프 시대에 대비해 내각을 정비했다. 10일(현지시간) AP·AFP통신에 따르면 쥐 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내각 개편 을 하면서 외무장관에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통상장관을 지명했다.

전임 외무장관인 스테판 디옹이 미 대선 기간 트럼프 당선인의 이민 강경책을 비난 했다는 점에서 외교 사령탑 교체는 트럼프 차기 정부에 대비한 포석으로 읽힌다. 통상업무를 관장했던 프리랜드 장관은 트 럼프 정부의 나프타 재협상 요구가 있으면 외교 수장 위치에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 이다. 프리랜드 외무장관은 통상장관 재임 기간 이미 트럼프 당선인 측과 양국 통상 현안을 조율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과 불편한 관계인 멕시코는 캐나다보다 일주일가량 앞서 외무장관을 " 친트럼프 인사"로 교체했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지난 4일 신 임 외무장관에 재무부 장관을 지낸 루이스 비데가라이를 임명했다. 비데가라이 신임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8월 말 멕시코를 전격 방문해 멕시코 시티 대통령궁에서 니에토 대통령과 한 비공 개 면담을 성사시킨 인물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반(反) 멕시코 공약을 내 세우며 압박에 나선 터라 멕시코로선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국경장벽 설치, NAFTA 재협상 또는 폐지, 멕시코산 제품 고관세 부과 등을 약속했다. 비데가라이 신임 외무장관은 미 대선 이 후 생겨난 엄청난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 트럼프 정권과 협상을 할 수 있다는 태도 를 보였다. 그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행동들이 우려를 낳고 있다며 "불확실성 제 거를 위한 (협상)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 다. 비데가라이 장관은 가능한 한 일찍 대화 를 시작하고 싶다며 국경장벽 문제도 논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멕시코가 건설 비용을 대는 건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 다.[연합뉴스]

온주 고교생, 한국 수행여행가고 졸업학점 받는다 (한국수학여행, 온주 교과 프로그램으로 승인) EARN A CREDIT WHILE YOU TRAVEL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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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 캐나다한국교육원과 한국관 광공사토론토지사(지사장 박형관)은 온타리오주 고등학생들을 대 상으로 한한국행 수학여행을 정규 교과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2017년 7월부터매년 정기적으로 수학여행을 추진한다. 토론토를 중심으로 온타리오주 고등학생들은 매년 9개 국가* 로 Edu Travel을 가고 있으며, 이번 한국 프로그램은 아시아에서 는 최초이다. 캐나다(자국), 미국,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 피지, 프랑스, 독 일, 폴란드, 우간다 (시 기) ‘17. 7월 10일 ~ 30일 예정 ※ 2017년부터 매년 비슷한 시기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 정임

(방문지) 서울, 제주, 부산, 경주, 전주, 강원, 경기(판문점 등) (경 비) 학생 1인당 캐나다 달러 6,000불 내외로 참가자 자비부담 예정 이탈리아(5,900불), 피지(5,900불), 프랑스(5,800불), LA(4,900불) (참가자 수) 최소 출발 인원 20명이며, 40명 내외 예상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서울, 제주뿐만 아니라 부산UN 유엔 추모공 원, 주대한민국캐나다대사관 등을 방문하여 한국과캐나다의 교류 역사에 대해서도 학습할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생들의 관심에 맞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뿐만 아니라 K-pop 공연 관람, 2017년 동계올림픽 체험도 계획하고 있다 이병승 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캐나다 내 고등학교 한국어과목 확대 및 한 국 방문객 증가률 제고 등의 목적으로 추진·성사되었으며, 고등학생들의 한국에 대 한 이해 제고로 잠재적인 유학생및 관광객, 친한 캐네디언 증가 등 효과가 있을 것으 로 기대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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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전방위 압박에 "이에는 이" 반격카 드 만지작 내에 있는 바다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위안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 의 인공섬 접근을 차단하려 한다면 방공 식별구역을 설정하는 것으로 응수할 것 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전날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남 해함대 사령관을 해군 사령관으로 승진 임명한 것도 의미심장하다. 중국군은 신 임 해군 사령관에 선진룽(沈金龍·60) 남 해함대 사령원을 임명함으로써 남중국 해 사수의 의지를 내비쳤다. ◇ 무역마찰시 中 "보잉 항공기 주문 취소할수도"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에 대해 45% 고 관세 부과, 환율조작국 지정 등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조치로 갈등 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최근 중국 차기 미국 정부의 대(對) 중국 강경정 인준청문회에서 "중국의 불법적인 인공 책이 가시화되자 중국도 전방위에서 미 섬 건설과 군사기지화는 러시아가 크림 정부의 알루미늄 생산업체에 대한 보조 국과 강대강으로 맞설 조짐을 보이고 있 반도를 우크라이나로부터 강제병합한 금 지원을 문제삼아 WTO에 제소를 준비 중이다. 미국은 중국의 WTO 가입 당시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다. 합의에 따른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인 그는 "우리는 중국에 명확한 신호를 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슨 국방장 내야 한다. 첫째 인공섬 건설을 중단하고, 정치 않은채 현재 20여개 중국산 수입품 관 내정자가 강경발언을 잇따라 쏟아내 둘째 이들 섬에 대한 접근은 허용될 수 없 에 대해 제소를 걸어놓은 상황이다. 중국 해관총서가 이날 발표한 지난해 자 중국은 한반도와 남중국해, 경제·무 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달러 기준 수출액이 2 역 세곳에서 형성 조974억 달러(약 2천 된 미중 대립전선 남중국해·무역·북핵 분야별로 세부대응 방안 모색 470조원)로 전년대비 에서 물러서지 않 7.7% 줄어들며 2년 연 겠다는 뜻을 내비 그러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 속 감소했다. 중국은 이 역시 미중 무역 치고 있다. 중국 당국자들은 트럼프 차기 미 행정 은 즉각 "주권 문제에서 편드는 발언"이 마찰에서 일부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틸러슨 내정자는 인준 청문회에서 "중 부 인사들의 주장을 반박하면서도 미중 라며 "남해(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서 협력을 기대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 는 자국 영토에서 주권 범위 내의 활동을 국이 경제·무역관행과 관련해선 항상 국 만 관영매체와 관변학자들은 구체적인 진행할 권리가 있으므로 거론할 바가 못 제합의 약속을 준수하지 않았으며, 우리 의 지적 재산권도 훔치고 디지털 영역에 보복수단을 거론하며 맞대응을 주문하 된다"고 반박했다. 중국 관영매체들과 관변학자들도 일 서는 공격적이고 확장 주의적"이라고 말 고 있다. 무력충돌까지 불사할 수 있다는 게 이 제히 남중국해 문제 만큼은 미국의 주장 했다. 중국은 보호 무역조치를 강화하는 미 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신호를 내고 있다. 들의 주장이다. 관영 환구시보는 "틸러슨의 남중국해 국에 다소 수세적인 입장이다. ◇ 남중국해서 美 강공 이어지면 中 방 쑨지원(孫繼文)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관련 발언은 황당하며 트럼프 외교팀이 공식별구역 설정할 수도 오바마 행정부의 남중국해 정책을 이 현재처럼 향후 미중 관계를 만들어간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 어받아 트럼프 행정부도 남중국해에서 면 양국은 무력 충돌을 준비해야 할 것" 벌어지는 일부 무역마찰은 무역발전에 따라 이뤄지는 "정상적인 현상""이라며 " 중국과 대치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이라고 위협했다. 위안정(袁征) 중국 사회과학원 미국연 대화와 협력의 방식을 통해 문제를 해소 된다. 그런 기조는 틸러슨 미 국무장관 내정 구소 연구원은 "미국이 남중국해에 점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특히 미국의 통상압박이 이미 자의 관련 발언에 대한 중국 외교부의 반 하고 있는 섬들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막 지 못할 것"이라며 "중국은 쿠바가 아니 상호 의존적 경제체로 발전한 양국에 "양 응에서 가감없이 드러났다. 틸러슨 국무장관 내정자는 11일 상원 고 남중국해는 카리브해도, 미국 영향권 패구상"(兩敗俱傷·쌍방이 다 패하고 상

러시아와 합세한 中 "사드 배치는 지역 전략·균형 파괴"

중국과 러시아가 외교·안보 회의를 열어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THAAD·사드) 배치 결정에 반대 의사를 재확인하고 추가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은 데 이어 중국 사드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미국과 한국이 사드 배치를 강행하 면 중국과 러시아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경고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 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의 한반 도 사드 배치는 중국 측에서 볼 때 중국의 안전과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 며 지역적 측면에서 볼 때는 지역의 전략 및 균형을 파괴하고 위협할 것"이라고 경 고했다. 루캉 대변인은 "그러므로 역내 국가의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은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사드 배치 반 대 입장을 옹호했다. 그는 "우리는 사드 문제로 긴장이 커지 길 바라지 않는다"면서 "중국 등 역내 국 가들의 정당한 안전 우려를 고려해 안전과 이익을 위한 조치를 한다면 이해할 수 있 다"며 중국의 국익에 저해되는 행동은 용 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러시아와 중국은 지난 12일 모스크 바에서 열린 "제6차 중국-러시아 동북아 안전협상"에서 미국과 한국 정부의 한반 도 사드 배치 시도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확고한 반대를 재확인하고 사드 배치를 중 단하라고 한·미 양국에 촉구했다고 신화 통신은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러 양국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현재 상황이 복잡하고 민감하다 면서 모든 관련국이 긴장을 심화할 수 있 는 행위를 막기 위해 자제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중국-러시아 동북아안전협상은 양국에 서 번갈아 열리는 안보 대화로 이번 회의 는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장조 리(차관보급)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 아 외무차관이 공동 주최했다.[연합뉴스]

처를 입음)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논 리로 반박하고 있다. 루캉 외교부 대변인도 "미중간 경제무 역이 40년간 발전해왔는데 한 쪽에만 좋 은 점을 줬다면 이런 큰 성과가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전면적인 무역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적다고 보면서도 미국의 무역 압박에 사안별로 대응하려는 모습을 보 이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11일 동물사료로 쓰이는 미국산 옥수수 주정박(DDGS·곡 물 찌꺼기)에 대해 예비판정 당시 제시 된 세율보다 훨씬 높은 42.2∼53.7%의 반 (反)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이 대표 적 사례다. 중국이 앞으로 보잉 항공기 주문의 취 소, 미국산 농산물 수입 중단 등 미국의 취약한 부분을 골라 선별적으로 반격 카 드를 내놓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것이 게리 후프바우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PIIE) 선임연구원의 예측이다. ◇ 中학자 "美"세컨더리 보이콧"에 보

복 나설수도"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내정자는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일본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 다"며 "(북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군 사력 강화를 위해 미사일 방어 능력을 지 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한사코 반대하고 있는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의 강행 의지를 밝힌 것이다. 틸러슨 내정자도 중국의 "공허한 약 속"을 언급하며 "중국은 북한 억제를 위 해 완전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있어 믿 을만한 파트너가 아니었다"고 공세를 취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북핵 문제가 향후 미 중관계가 강화될지, 약화될지를 결정할 것"이라며 "중국이 제재를 지키지 않는다 면 "세컨더리 보이콧"을 통해 중국이 제 재를 지키도록 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이 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퉈성(張타<좌부변 대신 삼수변 들어간 陀>生) 베이징대 국제전

략연구센터 주임은 틸러슨의 발언은 북 한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인내"가 약해 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도 이는 실행 에 옮기기 힘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 정부가 이런 대북 압박책 을 실행에 옮기면 한반도 상황은 더욱 악 화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신보(吳心伯) 푸단(復旦)대 국제문 제연구원 부원장은 미국이 앞서 북한 핵 개발에 연루된 중국의 훙샹(鴻祥)그룹에 2차 제재를 취한 바 있다면서 "중국이 현 유엔 제재의 요구사항을 넘어서는 추가 제재를 수용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유엔 대북제 재 수위를 올리고 중국 기업을 제재할 경 우 중국은 이런 움직임에 결연히 반대할 것이고 심지어 보복에 나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라자라트남 국제연구원 (RSIS) 리밍장(李明江) 부교수도 "미국이 북한 관련 중국 기업을 처벌하면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 고 전망했다.[연합뉴스]

러-中, "사드 한국 배치 반대" 거듭 표명...베이징서 안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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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위기" 호소에 특검 "법과 원칙에 따라" 강조

"최순실, 미르·K재단 지주회사 만들어 "회장"될 계획"

고개숙인 최순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崔 측근이 만든 지주회사 설립 계획 문서 공개…"재단 설립 모른다" 주장과 대비 "비선 실세" 최순실(61·최서원으로 개 명)씨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지배 하는 지주회사를 설립한 뒤 회장으로 군 림하려고 구체적으로 계획한 정황이 드러 났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3

회 공판에서 류상영 더블루K 과장이 임의 제출한 문서를 공개했다. 문서는 "위드블루", "인투리스", "세움블 루"라는 3개의 법인 이름 후보를 담고 있 다. 순서상 문서의 중반부에 가면 법인 이 름은 "인투리스"로 결정된다. 아울러 이 회사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 더블루K를 계열사로 두고 "인투리

스"의 회장은 최순실씨가 맡는다는 내용 을 담고 있다. 이 밖에 각 재단과 회사가 추진하는 사 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업무를 추진하 기 위한 통합전략본부를 세운다는 내용도 있다. 검찰에 따르면 류씨는 최씨로부터 "미 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더블루K에 지주 회사를 설립해 보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 고 이 같은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진술했 다. 검찰은 "이 문서는 두 재단을 사유화하 려 하지 않았다는 최씨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라며 "결국 최씨가 미르재단과 K스 포재단, 더블루K를 모두 장악해 사유화하 고 이권을 챙기려 한 사실이 명확하게 드 러난다"고 강조했다. 또 "최씨는 지주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다른 그룹의 지배구조를 참고했다"고 설 명했다. 만약 류씨의 진술과 문서의 내용이 사 실로 드러나면 "두 재단의 설립이나 운영 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부인해온 최씨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은 최씨의 이 권을 위해 설립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최 씨는 안 전 수석과 공모해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출범한 두 재단에 50여개 대기업 이 774억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한 혐의(직 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기소됐다.[ 연합뉴스]

특검 대변인 브리핑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요인물 위증은 영장 사유"…"李-최지성·장충기·박상진 진술, 일부 어긋나" 삼성 "유무죄 다툴 경우 구속영장 청구 신중해야…경제에 미칠 파장 크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삼성의 여러 가지 투자·사 업 등이 수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 다는 토로를 수사나 구속영장 청구 때 고려하느냐"는 물음에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면서 엄정한 수사 의지를 강 조했다. 일단 삼성그룹을 염두에 둔 답변이지 만 SK나 롯데 등 향후 이어질 재벌 기업 수사를 앞두고 재계가 제기할 경제 위

"특검 입장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할 것이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특검의 전방위 기업 수사로 인해 기업 경영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재계의 하소연에 13일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수사에 성역은 없 다"는 원칙을 확인하는 원론적 답변이 자 재계의 입장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내비치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진 다.

기론 등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뜻을 공 개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검은 사회적 영향력이 큰 재벌 기업 관계자가 국민의 이목이 쏠린 비리 의 혹과 관련해 말을 바꾸거나 청문회에서 위증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사유가 된 다며 오히려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특검보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인 물이 위증했다는 것은 (구속) 영장 청구 사유의 일부로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영장 청구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그는 주요 수사 대상자의 진술이 수시 로 바뀌는 것에 관해 "진술이 오락가락 한다면 당연히 영장 청구기준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 특검보는 이 부회장의 진술이 앞서 조사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 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 박상 진 삼성전자 대외 담당 사장 등 3명이 말한 것과 "일부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 고도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 회"로부터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국 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 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이러한 특검 수사와 관련해 삼성측은 "범죄 사안이 애매해 유무죄를 다툴 경 우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데 신중 해야 한다"면서 "대기업 총수의 구속은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크다는 점도 고 려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연합뉴 스]

특검, "비선진료" 이병석·"블랙리스트" 박준우 동시소환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 사팀이 주말에 "비선진료" 의혹과 문화예 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핵심 참 고인들을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14일 오후 2시 이병석 전 대통 령 주치의, 박준우 전 정무수석을 참고인으 로 소환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일 출석하는 이병석(62) 세브란스병 원 원장은 2013년 3월부터 2014년 9월까 지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냈다. 이를 통해 박 대통령의 "비선 진료" 의혹 에 대한 특검팀의 수사가 본격화하는 모양

새다. 이 원장이 주치의로 재직한 기간에 박 대 통령은 무자격자들에게서 불법 의료시술 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최순실 씨의 단골병원 의사인 김영재 원 장이 "보안 손님"으로 청와대를 드나들고, 대통령의 혈액이 비선 라인을 통해 청와대 밖으로 2차례 반출된 것도 이 원장이 주치 의로 있던 시기였다. 역시 이 원장이 주치의이던 2013년 5월 에 "주사 아줌마", "기(氣) 치료 아줌마" 등 도 청와대를 오간 정황이 파악돼 특검팀이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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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같은 날 불러 조사한다. 박 전 수석은 2013 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정무수석을 지 냈다.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실은 문화예술 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에 휩싸 여 있다. 특검팀은 박 전 수석을 상대로 리 스트의 작성을 지시한 "윗선" 여부와 작성 과정, 문체부 하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 이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달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블랙리스트는 정 무수석비서관실이 작성해 당시 모철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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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6일 (월)

KLPGA, 버디 300개 시대 열어

재미동포 선수 대니얼 강(오른쪽)

대니얼 강 ‘골프계의 미녀들’에 선정 재미동포 골프 선수 대니얼 강(25)이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의 ‘골프 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에 선정됐다. 골프닷컴이 12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한 ‘골프계에서 가장 아 름다운 여성들’에는 대니얼 강 외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 자매 선수인 제시카 코르다와 넬리 코르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4년 전부터 ‘골프계 미녀’들을 선정하고 있으며 대상은 선수는 물 론 남자 선수의 아내나 여자친구, TV 리포터 등 골프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다. ‘골프계 미녀’로 선정된 대니얼 강은 199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 으며 2010년과 2011년 US 여자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연달아 제패했다. 2011년 프로로 전향해 2012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 약하고 있다. L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은 하지 못했고 개인 최고 성적은 2012 년 9월 킹스밀 챔피언십 공동 3위다. 선수로는 대니얼 강 외에 우즈와 코르다 자매, 벨렌 모조(스페인) 등 5명이 선정됐다. 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맷 존스의 아내 멜리사 존스와 골프 리포터 홀리 손더스 등도 빼어난 미모를 ‘공인’받았다.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 단장에 짐 퓨릭 선임 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 이더컵 2018년 대회 미국 대표팀 단장에 짐 퓨릭(47·미국·사진)이 선임됐다. 퓨릭은 2003년 US오픈 우승을 비롯 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총 17 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1997년 대회부터 9회 연속 라이더컵 에 출전한 퓨릭은 라이더컵에서 통산 10 승 4무 20패의 성적을 거뒀다. ‘8자 스윙’으로 유명한 퓨릭은 지난해 8월 PGA 투어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최 종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를 쳐 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기도 했 다. 격년제로 열리는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개최된다. 2018년 대회 는 프랑스에서 개최된다. 통산 성적에서는 미국이 26승 2무 13패로 우위를 보인다. 2016년 대회에서도 미국이 17-11로 승리했다. 그러나 유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미국이 이긴 것은 1993년이 마지막으로 이 후 다섯 차례 유럽 대회에서는 모두 유럽이 승리했다. 유럽 대표팀 단장은 지난해 12월 토마스 비외른(46·덴마크)으로 선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시즌 버디 300개 시대가 활짝 열렸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버디를 300 개 넘게 잡아낸 선수는 지난 2015년 박성 현(24)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박성현 혼 자뿐이었다. 박성현은 2015년 312개의 버 디를 뽑아내 289개를 잡아낸 김해림(28) 을 제쳤다. 그러나 작년에는 무려 11명으로 늘어났 다. 지난해 버디퀸은 장타자 김민선(22) 이 차지했다. 김민선은 작년에 359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337개를 잡아낸 정희원(26)과 320개를 뽑아낸 김지현(24)이 뒤를 이었다. 2승을 거둔 장수연(23)과 1승을 올린 이 민영(25)이 나란히 307개의 버디를 수확 했다. 배선우(23), 김해림(28), 고진영(22), 이승현(26), 조윤지(26), 박채윤(23) 등 투어 강자들이 시즌 버디 300개 클럽에 이 름을 올렸다. 2015년에 딱 한 명 배출된 버디 300개 선 수가 1년 만에 이렇게 많아진 것은 무엇보 다 투어 대회가 늘어난 덕이다. 대회가 늘어나면서 선수들이 더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더 많은 버디를 잡 아낼 수 있었다. 김민선은 2015년에는 27개 대회를 뛰었 지만, 작년에는 31개 대회를 치렀다. 2015 년에는 81라운드를 소화했으나 지난해에 는 95라운드를 뛰었다. 정희원 역시 출전 대회가 많아지면서

김민선 359개로 ‘버디퀸’… 박성현 1R당 성공률 25%

지난 시즌 359개의 버디를 잡아낸 김민선.

2015년 79라운드에서 지난해 97라운드로 늘었다. 2015년에는 90라운드를 넘게 뛴 선수가 한 명도 없었지만, 지난해에는 무려 11명 이 90라운드를 넘겼다. 지난 2015년 KLPGA 투어 사상 처음으 로 시즌 버디 300개 고지를 돌파한 박성현 (24)이 작년에는 버디 280개로 16위에 그친 것도 출장 경기 수가 대폭 줄어든 탓이다 박성현은 2015년 28차례 대회에 출전해 84라운드를 뛰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20차 례 출장해서 60라운드밖에 치르지 않았 다. 정상급 선수들의 버디 사냥 능력 자체

도 향상됐다. 2015년에 버디율 20%를 넘긴 선수는 박 성현 1명뿐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박성현, 김민선, 이민영 등 3명이 20%를 넘겼다. 버디율 18% 이상 선수가 8명에서 12명 으로 증가했다. 라운드당 평균 버디 3개를 넘긴 선수는 2015년 16명이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14명 으로 크게 늘었다. 새로운 버디퀸에 오른 김민선은 지난해 버디율 20.99%로 박성현에 이어 2위에 올 랐고 라운드당 평균 버디도 3.78개로 2위 를 차지했다.

라운드당 버디 개수가 3.7개를 초과한 기록을 남긴 선수는 지금까지 서희경, 안 선수, 박성현에 이어 김민선이 네번째다. 김민선은 박성현 못지않은 장타자다. 장타 부문에서도 지난 시즌 박성현에 이 어 2위였다. 김민선은 파5홀과 파4홀에서 박성현에 이어 가장 자주 버디를 잡아냈다. 파5홀 과 파4홀에서는 장타가 버디 사냥 무기였 다. 박성현이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뒤 장 타 여왕이 유력한 김민선은 올해 버디퀸 2연패가 점쳐지는 이유다. 하지만 버디 사냥 능력에서는 역시 박 성현이 발군이었다. 박성현은 버디율에서 25.93%라는 경 이적 기록을 남겼다. 4개홀에서 버디 1개는 꼭 잡아냈다는 뜻이다. 버디율 2위 김민선(20.99%)를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특히 파5홀 버디율 은 무려 41.7%에 이르렀다. 라운드당 평균 버디 4.67개는 당분간 깨지기 힘든 불멸의 기록이 될 공산이 크 다. 지금까지 KLPGA투어에서 라운드당 평균 버디 4개는 아무도 넘보지 못했다. 역대 최고 기록은 지난 2009년 서희경이 세운 3.89개였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 어에서 라운드당 4개 이상 버디를 뽑아낸 선수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전인지(23), 김세영(24) 등 4명뿐이다.

‘엘스 팬 인증’ 매킬로이, 반려견 ‘테오’로 작명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자신의 우 상 어니 엘스(남아공)을 향한 애정을 담아 자신의 반려견에게 엘스의 이름을 붙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12일(한국시간)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매 킬로이는 자신이 처음으로 기른 반려견을 ‘테오’(Theo)라고 부른다. 이는 엘스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매킬로 이는 설명했다. 남아공의 베테랑 골퍼 엘스 의 풀네임은 시어도어 어니스트 엘스다. 테 오는 시어도어의 애칭이다. 엘스의 엄청난 팬이라고 밝힌 매킬로이는 엘스와 처음 함 께 경기한 2008년 아시아프로골프투어 싱가 포르 오픈을 또렷하게 기억한다. 그는 “나의 캐디 JP가 나를 만나기 전 엘 스의 캐디를 했던 인연으로 우리는 그 대회

이후로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엘스는 연장전에서 지브 밀 카 싱(인도)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매킬로이는 당시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 이기도 했던 엘스와 저녁을 먹으면서 술도 몇 잔 나누며 기분을 푸는 시간을 보냈다면 서 “언제나 그때를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매킬로이는 “그렇게 시작한 우리의 관계 는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나는 언제나 그 의 팬이며, 지난 수년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서 그의 아내, 아이들까지 알고 지내게 된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가 엘스를 도울 일이 생긴다면 언 제나 발 벗고 나설 것”이라며 “사실 나의 첫 강아지 이름도 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테 오라고 불렀다”고 고백했다.

로리 매킬로이가 힘차게 스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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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6일 (월)

이엘, 이토록 섹시한 삼신할매 새빨간 립스틱만큼, 거침없는 입담만큼 화끈하다. 화제의 드라마 tvN ‘도깨비’의 두 조연 이엘(35)과 육성재(22)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채도로 드라마의 ‘엣지’를 살리고 있다. 공유-김고은, 이동욱-유인나에 대부분 분량이 할애된 ‘도깨비’에서 이엘과 육성재는 한 장면을 나와도 눈길을 끄는 몸짓과 연기로 흔적을 남긴다.

● ‘도깨비’ 화끈한 조연 눈길

모델 뺨치는 화려함 반전 철부지 재벌 육성재도 한 장면을 나와도 맛깔 ◇ 새빨간 립스틱 ‘삼신할매’

삼신할매가 아래 위 새빨간 재킷과 바 지를 입고, 새빨간 립스틱을 칠한 채 런 웨이 위 모델처럼 우아하게 걸어온다. 이 발칙한 상상력을 온몸으로 구현하 고 있는 이엘은 지금껏 한국 드라마에 출 연한 삼신할매 중 가장 특이하고 매력적

이다. 이 세상 모든 인간이 이 삼신할매의 ‘자 식’들이라는데, 자식 수십억명을 거느린 할머니가 이토록 젊고 섹시하다니. 이쯤 되면 김은숙 작가의 ‘부전승’이다. 뒤통 수를 제대로 치는 캐릭터. 이엘은 이 특이한 삼신할매를 위해 극 초반에는 오랜 시간 분장을 통해 노년의 할머니로 감쪽같이 둔갑했고, 이후 분장 을 벗어던지고 모델 뺨치는 화려한 모습 으로 거듭나며 반전의 묘를 보여주고 있 다. 깡마른 호리호리한 몸매, 독특한 이목 구비의 이엘은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를 살려 주로 사연이 많은 센 역할을 맡아왔

천계영 웹툰‘좋아하면…’드라마로 넷플릭스 국내 첫 진출작 내년 190개국서 동시공개 이엘

는데, ‘도깨비’가 그 정점을 찍게 해줬다.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머금은 섹시 하고 젊은 삼신할매를 자기 것으로 만드 는 데 성공하면서 이엘은 배우 필모그래 피에 선명한 방점을 찍게 됐다. ◇이름도 찬란한 유덕화

육성재

‘어디서 감히’ 우리의 ‘유덕화’를 이름 으로 쓴단 말인가. 그런데 이제 젊은 세대 는 ‘유덕화’ 하면 홍콩의 그분, 류더화(劉 德華) 대신, ‘도깨비’의 유덕화를 떠올릴 판이다. 김은숙 작가는 이동욱이 연기하는 이름 없는 저승사자에게 자신이 키우고 아끼는 배우 ‘김우빈’의 이름을 붙인 것처럼, 육 성재가 연기하는 재벌 3세에게 ‘유덕화’ 라는 이름을 붙이며 드라마에 웃음의 소 스를 깨알같이 뿌려놓았다. ‘도깨비’의 유덕화는 ‘열혈남아’의 류더

화가 울고 갈 캐릭터다. 철부지 허랑방탕 한 재벌 3세는 오로지 한도가 없는 신용카 드를 마음대로 쓰는 게 인생의 낙이다. 굴지 기업의 종손이지만 13대째 도깨비 를 모시는 가신 집안의 4대 독자인 유덕화 는 도깨비 신(공유 분)을 잘 모시라는 할 아버지(김성겸)의 말씀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꾀만 부린다. 특히 ‘입’만 살아 거 침없는 입담도 자랑한다. 육성재는 이같은 유덕화를 편안하면서 도 재치있게 소화해내며 ‘도깨비’의 윤활 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등장해 허튼짓하고 되지도 않는 폼을 잡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미소 짓게 한다. 아이돌스타 출신이지만 자연스러운 모 습으로 드라마에 스며드는 그는 ‘도깨비’ 의 유덕화로 배우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로맨스’로 돌아온 브로맨스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제일라아 트홀에서 미니앨범 ‘로맨스 (ROMANCE)’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 상륙한 세계 최대 인 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 플릭스(Netflix)가 국내 첫 제작드라 마로 천계영의 웹툰인 ‘좋아하면 울리 는(사진)’을 선택했다. 넷플릭스는 천 작가가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 중인 웹툰 ‘좋아하면 울 리는’을 한국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제작될 예 정이며 2018년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약 190개 나라에서 동시에 공개 된다. 드라마의 프로덕션은 ‘미생’, ‘시그 널’ 등 다수의 화제작을 기획·제작한 ‘히든스퀀스’의 이재문 프로듀서가 맡 는다.

넷플릭스는 “1주일에 1편 또는 2편 이 공개되는 기존 드라마와 달리 ‘좋 아하면 울리는’은 모든 에피소드가 한 번에 공개되는 시청자 중심의 방영 방 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누군가를 좋아 할 경우 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강 력한 애플리케이션이 보편화한 사회 에서 자신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인 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천 작가는 “넷플릭스는 ‘좋아하면 울리는’의 세계관과 잘 어울리는 플랫 폼”이라며 “한국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전 세계 8천600만 명이 넘 는 넷플릭스 가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의 글로벌 네 트워크를 통해 웹툰 장르의 가치를 새 로운 한류 문화로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예 소식

2PM, 내달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 그룹 2PM(준케이·닉쿤·택연·우영·준호· 찬성) 이 멤버들의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24∼26일, 3월 3∼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총 6차례 ‘식스나이 츠’(6Nights)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2PM은 지난해 9월 정규 6집 ‘젠틀멘스 게 임’(GENTLEMEN’S GAME)을 발표한 이후 연 기 및 솔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2PM이 콘서트 무 대에 오르는 것은 2015년 6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또 2PM의 택연과 준케이 등 일부 멤버들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어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JYP는 “2PM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6일 오후 8시 팬 클럽 선예매, 2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아이유 비방 누리꾼 11명 벌금형 “선처 없다”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4·사진)의 명예를 훼손한 누리꾼 11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소속사 로엔엔터테 인먼트가 5일 밝혔다. 로엔은 아이유에 대한 인신공격성 악성·비방 게시글과 댓글로 인한 피해 사례를 수집해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지 난해 11월 악플러 11명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로엔 관계자는 “여성 연예인에 대한 성적 희롱 및 악의성 짙은 비방 등 입 에 담기 어려운 불건전한 표현들이어서 고소 사례 내용을 공개할 수 없었다” 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엔은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여러 기획사를 자회 사로 뒀으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소속가수의 권리 침해 및 명예훼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0주년 원더걸스, JYP 결별? 이달 중순 계약 만료 소속사 “재계약 논의중”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원더걸스(예 은, 유빈, 선미, 혜림·사진)가 기로에 놓였 다. 이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는 이들이 각자 새 기획사를 물색하 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일부 멤버들은 이달 중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친분 있는 가수나 지인의 소개로 다른 기획사와 접촉했다. 해당 기획사 중 한 곳의 관계자는 “원더걸 스 멤버 한 명과 만나 이적 관련 얘기를 나눈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 계약 기간이 종료되지 않았고 논의 단계여서 입장을 밝 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진로와 새 둥지에 대한 고민을 지난해부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친분이 두터운 한 측근은 “음악적 인 역량을 뒷받침해줄 곳을 찾는 멤버도 있

고, 배우와 MC 등 다른 분야로의 도전을 염 두에 두고 회사를 알아보는 멤버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JYP 측은 “재계약과 관련해 결 정된 건 없다”며 “지난달 말 유���이가 부친 상을 당해 논의가 늦어졌다. 멤버들이 다른 곳을 알아보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통 재계약은 길게는 6개월, 짧 게는 3개월 전부터 논의해 만료일 임박까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드물고, 지난해 큐브 엔터테인먼트도 막판까지 “포미닛, 비스트 와 논의 중”이라는 말을 되풀이했지만 두 팀 모두 재계약이 불발됐다. 물론 아직은 극적인 합의 등 여러 변수가 있어 원더걸스의 미래를 속단하기는 이르 다. 설령 몇몇이 다른 기획사로 이적하더라 도 멤버들의 의지에 따라 그룹을 유지할 수 도 있고, 떠난 멤버의 자리에 JYP가 새 멤 버를 합류시켜 팀을 이어갈 수도 있다. 업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올해 데뷔 10주년 을 맞은 원더걸스가 술렁이는 데 대한 안타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영화 ‘공작’ 캐스팅

까움을 나타냈다.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는 국민적인 히트 곡 ‘텔 미’(Tell Me)를 내며 아이돌 그룹이 쏟아지는 물꼬를 텄고, 멤버 탈퇴와 교체를 겪으면서도 2015년 3년의 공백 끝에 4인조 로 컴백해 건재를 입증했다. 지난해 7월에도 멤버들의 첫 자작곡인 ‘와 이 소 론리’(Why So Lonely)로 음원차트 1 위를 찍고 음악적으로도 호평받았다. 한 음반기획사 대표는 “‘와이 소 론리’가

차트에서 롱런했는데도 지난 연말 방송사 가요 결산 무대에 오르지 않아 궁금했다”며 “2015년 복귀 때 밴드로 변신해 악기 연습에 열의를 보였는데 이런 상황이 다소 의외”라 고 말했다. 또 다른 기획사 홍보 이사도 “지난해 카라 와 포미닛, 투애니원, 레인보우 등 2세대 걸 그룹이 대거 해체했는데 원더걸스까지 멤버 들이 흩어질 경우 올해까지 그 여파가 이어 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정민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이 영화 ‘공작’에 캐스팅됐다. 5일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영화 ‘공 작’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25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공작’은 1990년대 최초로 북한의 핵 개발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북측으로 잠 입한 남한의 첩보원과 그를 둘러싼 남북 권력층 간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와의 전쟁’(2011), ‘군도:민란의 시대’(2014)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정민은 북측에 잠입한 스파이 역을 맡았고, 그가 접근하는 북한의 권력층 핵심 인사 역은 이성민이 연기한다. 조진웅은 대북 공작 전을 기획하는 총책으로, 주지훈은 북한 보위부 과장으 로 각각 출연한다. ‘공작’은 영화사 월광과 사나이픽처스가 영화 ‘검사외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제작하는 작품이다.


2016년 1월 1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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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6일 (월)

BMW M 모델들.

모터스포츠에서 시작된 고성능 슈퍼카 브랜드 M 은 BMW가 남다른 의미를 갖는 브랜드 중 하나다. 자동차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에서 그것도 세계 최고 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경쟁할 우리만의 아 이덴티티 를 찾기 위해 끝임없이 노력했던 BMW의 결과물이 바 로 M이기 때문이다. 벤츠가 기술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내구성 위주의 차를 만들어 왔다면 BMW는 땅을 짚고 달리는 듯한 안전감과 송곳같은 코너 링을 보여주는 역동성 에 초첨을 맞춰 차를 개발해 왔다. 이같은 BMW 성격이 고스란히 담긴, 그리고 태초의 고민이라 할 수 있 는 역동적인 차 만들기의 완성형 브랜드가 바로 M이다. M브랜드의 시작 BMW는 1970년대 초반 독일 뮌헨에 BMW빌딩을 세우면서 새로운 전환기 를 맞는다. 바로 BMW 모터스포츠 팀을 꾸린 것이다. 역동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은 모터스포츠 라 는 당시 경영진들의 판단은 적중했다. BMW 모터스포츠는 이후 M으로 이름 을 변경하고 BMW의 기술이 집약된 브랜드로 발전한다. M 브랜드의 탄생 배경인 셈이다. 이후 197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경주용차 못지 않은 고성능차를 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자 BMW는 경주용차 컨셉의 새로운 양산형 모델인 M1 을

모터스포츠 콘셉트 갖춘 양산형 M1 개발 작지만 폭발적 M3 소형 스포츠 쿠페 일대 파란 몰고와 BMW만의 색깔 가장 잘 드러낸 대표 브랜드로

개발한다. 양산형을 스포츠카 형태로 개량한 차가 아닌, DNA자체가 경주 용차인 첫 모델이자 M 브랜드의 탄생 을 알리는 자동차였다. 1978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 M1은 현대적인 BMW 디자인의 틀을 만든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히 는 폴 브라크 의 기본 디자인을 바탕으 로 자동차 디자인계의 거장인 조르제 토 주지아로 에 의해 완성됐다. BMW의 자랑인 직렬방식의 6기통 3.5리터 엔진은 277마력을 발휘했고 최고속도는 당시 독일에서 양산되던 차 중 가장 빠른 시속 260km를 기록했 다.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5.6 초에 불과했다. M5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탄생 1980년대로 들어오면서 BMW는 본 격적인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만들기 시작한다. 1984년 BMW M 모델의 이 미지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2 도어 스포츠 쿠페 M635CSi 가 등장 한 것이다. 앞서 선보인 M535i와 같은 방식의 이름을 사용했지만 엔진은 그대로 둔 채 다른 부분만 손질한 M535i와 달리 고성능 엔진을 얹어 뛰어난 달리기 실 력을 보여줬다. M1에 쓰인 M88 엔진

을 발전시킨 직렬 6기통 3.5리터 DOHC 엔진이 올라가면서 최고출력 286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255km에 달했다. 곧 이어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초시 라고 할 수 있는 M5 가 등장한다. 대 형 알루미늄 휠과 보디 키트를 더해 고 성능 모델다운 포스를 한껏 뽐냈던 초 대 M5는 이후 BMW가 만든 모든 M 모델뿐 아니라 고성능 럭셔리 세단의 형태를 제시한 중요한 모델로 평가받으 면서 자동차 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 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흔히 가족용으로 여겨지는 4도어 세 단에 스포츠카 개념을 접목한 것은 M5 가 처음이었다. M5를 시작으로 M 모 델은 생산이 일반 모델과는 별도로 이 루어지기 시작했고 그런 전통은 오랫동 안 이어져오고 있다. BMW 역사상 가장 중요한 M3 그리고 1986년 BMW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모델로 꼽히는 M3 가 탄생한다. 직렬 4기통 2.3리터 DOHC 200마력 엔진을 얹은 M3는 시 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이 6.7초로 작 은 엔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면서 소형 스포츠 쿠페 시장에 파란을 몰고 왔다. 이후 등장한 에볼루

션과 스포츠 에볼루션 모델은 엔진 성 능을 더욱 끌어올리면서 자동차 마니아 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1992년에 나온 2세대 M3에는 역대 M3 모델 중 처음으로 직렬 6기통 엔진 이 사용됐고 1995년에는 흡기와 배기 밸브의 작동 시기를 연속 조절하는 첨 단 가변밸브 시스템인 더블 바노스 (Double VANOS)가 최초로 적용됐 다. BMW 최초의 스포츠 모델 변속기 인 SMG(Sequential Manual Gear box) 역시 M3에 처음 사용됐다. M 브랜드의 진화 1998년에 첫 선을 보인 3세대 M5는 일반 5시리즈와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 면서 완벽한 양산 고성능 모델로 자리 를 잡았다. M 모델 최초의 V8 엔진에 힘입어 M5는 시속 100km 도달시간이 4.8초로 5초의 벽을 허물었다. 2000년에 선보인 3세대 M3는 뛰어 난 핸들링과 성능으로 호평을 받았고 특히 한정 생산된 모델인 M3 CSL은 지붕에 탄소섬유 소재를 쓰는 등 차체 무게를 줄이는 한편 엔진 성능을 높임 으로써 가장 매력적인 주행감각을 지닌 차로 평가받기도 했다. 특히 2005년 선보인 4세대 M5에는 당시 BMW가 출전하고 있던 포뮬러

1970년대 초반 독일 BMW의 모습.

원 경주의 기술이 접목된 V10 5.0리터 507마력 엔진과 변속 속도를 스위치로 조절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의 변속기인 SMG III 변속기가 적용됐다. M 브랜드의 DNA는 M 최초의 고성 능 SUV(스포츠형다목적차량) 모델인 X5 M과 X6 M을 비롯해 2009년 최초 의 고성능 디젤 모델인 M550d와 X5, X6, 2012년에 선보인 M50d 등 장르 를 가리지 않고 심어졌다. BMW는 M은 일반 소비자에게 판 매되는 모델을 바탕으로 더욱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특별함을 지닌 승용차를 만들면서 BMW그룹 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며 BMW만의 색깔을 가장 강렬하게 표현함으로써 브 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브랜드가 M 이라고 밝혔다.


2016년 1월 1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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