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1 휴스턴 코리아월드 Houston Koreaworld

Page 1

통권 1058호 JUL 22 2022 | www.Koreaworld.us | Tel.(713)827-0063 | withkoreaworld@gmail.com |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 2 | KOREA WORLD

JUL 22, 2022


JUL 22, 2022

코리아월드 | 3 |


| 4 | KOREA WORLD

JUL 22, 2022


JUL 22, 2022

코리아월드 | 5 |


| 6 | KOREA WORLD

JUL 22, 2022


JUL 22, 2022

코리아월드 | 7 |


| 8 | KOREA WORLD

JUL 22, 2022


Town

Page 9 | JUL 22, 2022

타운뉴스

안보국제정치학 이춘근 박사 강연회 열려 G2로 가는 유일한 길은 ‘남북통일’ 한미 동맹 강화가 우리가 살아 남는 길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회장 정 태환)와 휴스턴청우회(회장 하호영)가 함께 주최하고, 휴스턴 한인회(회장 윤 건치), 휴스턴 노인회(회장 이흥재), 민 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 장 박요한), 휴스턴 해병대전우회(회장 이광우), 휴스턴베트남참전 국가유공 자회(회장 문박부), 휴스턴 해군동지회 (회장 윤영구)가 후원한 ‘이춘근 박사 안보 강연회’가 7월 18일 오후 5시 휴 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안보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원로 한 인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 는 휴스턴 한인사회 보수지지층들의 결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대학 원 석사를 졸업한 이춘근 박사는 1977 년에 대한민국 육군제3사관학교에 입 교하면서 육군 중위로 임관했고 대한 민국 육군에서 정치학·국제정치학·군 사영어 담당 교관으로 복무, 1980년에 육군 대위로 전역했다. 그후 이박사는 1982년 UT어스틴에서 정치학 박사학 위를 취득했다. 이춘근 박사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대한민국 외 교 전문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도널드

포토뉴스

<정전협정 기념식> 7월 20일 미한국전 참전용 사회 텍사스 론스터챕터에 서는 제69주년 한국전쟁 정 전협정 기념식을 열었다. 이 날 기념식에는 휴스턴총영 사관, 재향군인회 미중남부 지회, 휴스턴 한인회 관계자 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함께 했다. 정전협정은 1953년 7 월 27일 6.25 전쟁을 휴전하 기 위해 유엔군과 조선인민 군, 중국 인민지원군이 체결, 협정서는 한국어, 영어, 중국 어로 작성됐다.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을 예측해 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17년부터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의 예배와 설교에 참석, 전광훈 목사의 유튜브 방송에 다수 패널로 참석해 진 보정권의 대북정책 비판과 한미동맹 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춘근 박사는 이날 강연회에서 대 한민국 모든 언론이 거짓말을 하고 있 다는 말로 강연회 포문을 열였다. 이 춘근 박사는 “잘못 된 것으로 감동 받 게 하고 선동하고 현혹하는 일이 지금 이순간도 일어나고 있다”며 최근 화제 가 된 러시아군에 대항하는 소녀의 사 진을 예시로 들었다. 이춘근 박사는 해 당 사진이 이스라엘 전쟁의 사진을 우 크라이나 전쟁 사진으로 둔갑시킨 일 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박사는 러시아가 전쟁으로 확보한 우크라이 나 영토에 사는 사람들은 러시아인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며 우크라 이나가 러시아에 영토를 내어주면 러 시아와의 전쟁을 끝낼 수 있지만 무고 한 시민들을 죽게하고 있다고 평가하 며 “국제정치학에서 힘이 약한 나라는 권리가 없다는 것이 국제 정치의 불행

한 철칙”이다고 주장했다. 이 박사의 이 같은 주장은 대한민국의 생존이 기 적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배경이 었다. 이박사는 “대한민국은 빨간색에 둘러 싸여 있는 지정학적 고립에도 살 아 남은 이유는 한미동맹 덕분이다. 미 군철수를 외치는 말들을 하는데, 대착 각이다. 미국이 한반도에서 나가면 빨 간색은 바로 한반도로 쳐들어 온다”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 켜주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문재인 정권은 평화에 가깝게 가지 못했다. 북 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미국을 막아 주는 역할만 했지 북한의 도발을 미국 에 눈감아 달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 고 문정부가 친북, 친중을 하는동안 일 본과 미국은 더 가까워졌다. 우리는 미 국과 잘 지내서 통일을 해야 한다. 여 러 자료를 분석해 보면 우리가 북한과 통일을 하면 인구는 독일보다 많게 되 고, 경제는 영국을 추월하고, 군사력은 프랑스보다 강하게 된다. 통일이 바로 우리나라가 G2가 가는 길이다. G2로 불리는 국가가 미국과 한국일 때를 상 상해 보라. (한국과 미국의 양국 국기 가 걸린 사진을 보이며) 한미가 G2가 될 때 전세계는 패권국가들의 냉전이 아닌 전 세계의 평화가 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 질의 응답시간에는 청

우회 하호영 회장이 한국의 핵개발 능 력에 대한 질문에 이박사는 “북도 하 는데 우리도 당연히 석달이면 핵을 만 들 수 있다. 하지만 미국과 협의하에 만드는 프로세스다. 하지만 한국의 핵 보유는 국제 정치의 문제다. 우리가 만 들면 일본도 만들고 동북아시아가 개 판이 된다. 우리에게 핵을 만들게 하는 것은 미국이 동북아시아 정세에서 손 을 떼겠다는 신호로 볼수 있다”고 진 단했다. 남북통일에 대한 평통 박요한 회장의 질문에 이박사는 “우리가 통일 을 해야만 우리는 G2로 성장한다. 지 금이 우리 나라의 세계적 위상이 맥시 멈이라고 본다. 더 치고 올라갈 방법은 통일이 유일하다. 통일 밖에 방법이 없 다”며 남북통일을 강조했다. 한편, 현 정부의 지지율 30%를 어떻게 보고 있 냐는 50대 여성의 질문에 이박사는 “2 개의 요인이 있다. 우파들이 왜 우리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느냐는 비판에서 우파가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언론들도 반대하고 있다. 급한 사람들 이 내리는 지지철회이다. 곧 회복 된다 고 전망한다. 또 다른 이유는 두달만에 경제가 나빠진 이유도 있지만 경제가 나빠진 것은 윤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의 일이다. 여러이유로 곧 회복 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편집국>


| 10 | KOREA WORLD

Town

JUL 22, 2022

|타운뉴스|

전기 요금 폭탄 가구 계속 늘어 난다 같은 사용량 옆집은 300달러, 왜 난 600달러? 전기 이전, 재계약 시 취소 옵션 반드시 고려해야 무더위와 에너지 비용 상승 그리고 10월까지 이어지는 무더위, 말 그대로 전기료 폭탄을 야기하는 삼중고다. 여 기에 7월 휴스턴 날씨는 최고 기온은 105.4℉, 밤 기온도 82.04℉까지 치솟으 며 극심한 더위를 기록했다. 실내 온도 설정을 예년과 동일하게 했 더라도 에어컨은 훨씬 더 많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기온이다. 여기에 더해 키 로와트(kWh) 당 에너지 단가도 올 4월 이후 2배 가까이 폭등했다. 이러한 상 황에서 어떤 사람은 전기료 폭등에 시 름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예년보다 소폭 오른 전기료를 납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동일한 S전기회사를 사용 하거나 사용했던 A씨와 B씨 가구의 전 기료를 알아보면 된다. A씨는 2020년 5 월 3년 계약으로 S전기회사와 서비스를 계약했다. 에이전트의 도움으로 계약당

시 가장 낮은 요율의 키로와트당 $0.072 비용 서비스를 신청했다. A씨는 2023년 4월까지는 전기료가 아무리 높게 올라 도 키로와트당 $0.072 요율을 적용 받게 된다. 반면, B씨는 2020년 5월 2년 계약으로 키로와트당 $0.080 단가로 서비스를 계 약했고 올해 5월 계약 종료로 새로운 서 비스를 가입하게 됐다. A씨는 내년까지 기존 요율을 적용 받지만 B씨는 재계약 으로 기존 요율을 더 이상 유지하지 못 하게 됐다. 전기료가 낮아졌다면 더 낮 은 요율도 가능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는 기존 요율을 유지만해도 대선방인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계약을 갱신할 때 기존 요 율에서 크게 높거나 낮아지지 않지만 유가 인상과 함께 시작 된 에너지 단가 상승으로 올해 4월 부터는 전기 요율이

2배 가까이 치솟았다. 결국 B씨는 15개 의 전기회사를 쇼핑하고 키로와트당 가 장 낮은 요율 키로와트당 $0.152를 제시 한 K회사와 3년 계약했다. 가장 싼 전기 를 찾았지만 기존 전기료에 비하면 2배 가까운 요율이다. 결과적으로 7월 현재 A씨는 키로와트 당 $0.072, B씨는 $0.152 요율의 전기를 사용하게 되어 동일 전기량에도 비용이 2배차이가 나게 됐다. 예년과 동일하게 약 3천키로와트를 사용한 A씨는 지난 달 전기료가 약 $300, B씨는 $600가 청 구 됐다. 전기료 인상으로 인한 요율 인 상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여기서 B씨 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없다. 이 유는 계약 취소 옵션 때문이다. 전기회사 관계자는 “B씨가 가장 낮 은 요율을 선택한 것은 합리적인 판단 이지만 간과한 것이 있다. B씨의 계약

휴스턴 시민참여센터 ‘풀뿌리 세미나’ 참여하세요 차세대 학생 대상 정치 참여, 봉사 활동 기회 제공 휴스턴 한인시민참여센터(대표 김기 훈)가 8월 13일 토요일 2022년 풀뿌리 운동 휴스턴 세미나를 연다. 오전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Embassy Suites by Hilton Houston West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생인턴쉽

향방에 대한 주요 내용과 함께 한인유권 자 네트워크 결성 과정, 풀뿌리 단계, 미 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한미공조강화 등에 대한 활동 내용 등이 소개 될 예정 이다. 휴스턴시민참여센터는 2015년 29대

휴스턴 한인회 변재성 전 한인회장을 시 작으로 한인회 산하에서 운영되기 시작 해 30대 김기훈 전 한인회장으로 이어졌 다. 이후 정치적 중립, 외연 확장을 목적 으로 2019년 비영리단체로 등록 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휴스턴 시민참여센터 유승희 디렉터 는 “휴스턴한인시민참여센터는 2014년 에 출범하여 미주한인유권자연대 와 협 력하며 휴스턴을 비롯 미국 내 최대규모 의 한인유권자 네트워크 결성에 적극적 참여하고 있다. 차세대 8학년에서 12학 년까지 학생들과 부모님들, 휴스턴한인 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를 독려 해 오고 있다. 코로나 이후 처음 워싱턴 행사 진행 후 결정 된 미주

에는 중간 계약 해지 수수료가 $1,000 나 된다. 보통 계약 취소 수수료는 $100~$200 수준인데 요율이 낮은 대신 취소 수수료가 높았다. 지금처럼 요율 이 높을 때에는 전기료가 인하 될 것을 기대하고 취소 수수료를 고려해 요율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 현재 시점에서 보면 매달 수백불씩 전기료를 더 내야 하는 상황인데, 전기 요율이 낮 아지면 $100~$200 취소 수수료를 내고 낮은 요율의 전기를 신규 계약하는 것 이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고 조언 했다. 또 다른 전기회사 관계자는 “계약기 간이 종료되는 가구들이 늘고 있어 현 재의 전기료 인상 수준이라면 전기료 폭탄을 받게 되는 가구가 당분간 계속 증가 될 전망이다. 당장 계약이 종료되 어 새로운 계약을 해야 하는 경우 반드 시 전기료가 예년수준으로 돌아가거나 인하 되는 시점을 염두에 두고 취소 수 수료 부담은 차순위로 두는 것이 유리 하다. 오히려 계약 취소 옵션을 반드시 고려하는 계획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 했다. <동자강 기자> 한인에게 중요한 이슈를 나누고 학생 인턴쉽 향방에 관하여 세미나를 하오 니 관심 있으신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기훈 대표는 “풀뿌리 세미나는 한 인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학생들이 참여하기 전 처음에는 어색해도 참여하고 난 후에는 놀랍게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다양 한 분야에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번 세미나가 학생들의 활동을 깨우쳐 주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학 생들이 봉사에 참여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한다”며 한인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했다. 이번 세미나는 9월 학기 기준 8 학년부터 12학년 예약 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동자강 기자> ※ 세미나 참석 예약 및 문의: 유승희 리렉터 (713-679-0570, kaceltexas@gmail.com)


JUL 22, 2022

코 리 아 월 드 | 11 |


| 12 | KOREA WORLD

JUL 22, 2022


JUL 22, 2022

코 리 아 월 드 | 13 |


| 14 | KOREA WORLD

JUL 22, 2022


JUL 22, 2022

코 리 아 월 드 | 15 |


| 16 | KOREA WORLD

JUL 22, 2022


Town

JUL 22, 2022

월드 코리아

코 리 아 월 드 | 17 |

|타운뉴스|

캠페인 방 예 범죄

가스 검침 핑계로 강도 침입에 유의해야 다양한 수법으로 강도, 도둑질 기승

지난 주 핸드폰 분실 핑계로 주택 침 입을 시도한다는 강도 사건 보도 후 휴 스턴 한인사회에서 피해 사례, 예방 사 례들이 공유 되며 최근 급증하는 강도 사기 행각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40대 여성 최씨는 “지난주

코리아월드에서 핸드폰 분실 핑 계로 강도 침입이 있었던 사례를 보고 큰 도움이 됐다. 구체적으 로 제보해 주신 분의 말씀이 고 맙게 느껴졌다. 가스 검침 핑계 로 강도를 시도한 사례를 예방한 사례가 있어 함께 소개하고 싶 다”고 알렸다. 최씨는 “가스 검침을 핑계로 주방 점검을 요구하는 방문객이 있었는 데, 아무래도 수상했다. 가스검침을 신 청한적도 없고, 문제도 없었다. 사실 여 부를 알 수 없는 이럴때 우리가 어려운 점은 정중하게 거절하는 것이다. 왜냐 면 실제로 검침원일 수도 있도, 강도라

면 화를 나게 해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날 나는 즉시 밖에 가스 회사 차량이 있는지 살펴 봤는데 까만색 작은 승용차만 주차 되어 있을 뿐 작업용 차량은 보이지 않았다. 의심 이 더 커졌다. 혼자 집에 있어 두렵기도 하고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낀 나는 문 밖에 있는 방문객이 들릴 정도로 큰 소 리로 남편과 아들을 큰 소리로 불렀다. 그리고 방문객에게 남편과 아들은 검침 을 예약 한 적이 없다고 다른집 주소인 것 같다며 다시 확인하라고 했다. 실제 로 검침 및 점검을 위해서는 서비스 업 체에 우리가 신청해야 방문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제가 있다면 서비스 업

반지천국 7월 역대급 세일, 보석쇼 특수 세공 '학 스타일' 아코야 진주 인기 폭발 3종 세트 등 50~80% '묻지마 세일' 미주 한인 여성들에게 진주 비드 목 걸이가 올들어 다시 인기를 끌면서 외 출 시 필수품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반지천국의 아코야 진주 비드 목걸이가 유독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유는 뭘까? 반지천국 측에 따르면 그것은 바로 손기술 만이 아닌 '신의 한수'로 제 작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 명이다. 특히, 아코야 진주 비드 목걸이는 세공 시에 많은 진주알이 아주 가늘지 만 특수 와이어에 버틸 수 있는 프레스가 가해지는데, 바로 이러한 기술이 명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 이다. 최근 들어서는 고베펄 사 의 진주 비드 목걸이 인기

가 일반 중년 여성 뿐만 아니라 젊은 여 성들 사이에서도 핫 아이템으로 다시 떠오른 모습이다.이는 그 색상과 빛깔이 동양적인 우아함과 단아함이 돋보이면 서 값도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 되면

서부터다. 특히, 반지천국이 선보이고 있는 진주 비드 목걸이는 그 모양새를 본따 '학 스 타일'이라고 명명한지도 벌써 오래된 듯 하다. 실이 아닌 와이어에 의해 세공된 아코야 등 진주 비드 목걸이는 고객들의 목선을 날씬하고 '찰 랑찰랑'거리게 함으 로써 진주알 사이에 틈새 없이 착 달라붙 는 효과를 내주고 있 기 때문에 인기 '짱" 이다. 심지어 두줄, 세줄, 네줄까지도 거 뜬하게 진주알을 와이어 에 끼워넣어 세공기 술이 독보적이다. 진

체가 고객집에 연락을 우편이나 유선으 로 취하고 예약날짜를 잡고 방문하기 때문이다.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은 의 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절대 문을 열어줘서는 안된다. 서비스 업체에 연 락을 취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 다”고 알렸다. <편집국> ※ 범죄 예방 캠페인 <제보를 기다립니다> 코리아월드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범 죄를 최소한 예방하기 위해 관련 사례, 범 죄 예방 노하우 등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범 죄 시도 수단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어 사 례 공유는 우리이웃에게 알리는 최소한의 범죄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제보는 이메일 withkoreaworld@gmail.com, 또는 카카 오톡 @koreaworld 친구추가 후 메시지, 또 는 713-827-0063으로 연락 부탁 드립니 다.

주 비드 목걸이를 착용하면 "마치 학이 되어 걷는 느낌을 갖게 된다"고 한다. 이는 고베펄 사만이 갖고 있는 실이 아 닌 일본산 특수 와이어를 통한 '신의 한수', 바로 세공 노하우가 뒷받침되었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반지천국은 올해 7월을 맞아 마련한 아코야 진주 등 특별보석쇼에 서 아코야 목걸이를 비롯해 서울 강남 에서 세공한 단아한 세공의 진주보석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이른바 '묻지마 50~80% 세일 이벤트'와 함께다. 고베 핵진주 반지 브로치 펜던트 등의 경우 99달러의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내놓기 로 했는데 이는 팬더민 이전 가격으로 원가 상승과 관계없이 전 제품 마지막 세일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편집국> ※반지천국 휴스턴 행사일정 일시: 2022년 7월 29일(금)-31일(일), 단 3일간 장소: 서울가든 연회장 특설매장 주소: 9446 Long Road Houston, TX 77055 (행사장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 18 | KOREA WORLD

Column

JUL 22, 2022

|칼럼|

ㅣ바른소리 쓴소리ㅣ

할아버지의 눈물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행복 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비록 행복 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 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 만큼 적다고 합니다. 마음의 덕을 쌓으면 운명도 바꿀 수 있다. 라는 고사성어 입니다. 덕을 베풀지 않고 어찌 좋 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려 할 것이며 복(福) 과 운(運)이 찾아올 것인가...? 오래 전 저희 동네에는 하루도 쉬지 않고 두부를 팔러 오시는 여든의 할아버지가 계셨 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이른 아침 시간에 늘 자전거를 타고 호루라기를 불며 신선한 두부 를 팔러 왔다는 소식을 알려서 손님을 맞았 습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호루라기를 부시 던 할아버지는 그만 자전거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지셨습니다. 그 바람에 자전거에 실려있 던 두부들도 땅에 떨어져 일부는 흙 위에서 으깨지고 말았습니다. 이 때 지나가던 아주 머니가 재빨리 할아버지를 일으켜 세웠습니 다. 아주머니는 늘, 이 할아버지에게 두부를 사던 분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늘 고마운 이 아주머니 에게 말했습니다. “미안한데 오늘은 다른 데서 두 부를 사셔야겠어요” 그러자 아주머니는 활짝 웃 으면서 대답했습니다. “할아버지 괜찮으니 두부 2 모만 주세요. 늘 할아버지 것만 먹었는데 흙이 좀 묻었다고 다른 두부를 먹을 순 없잖아요. 할아버 지 두부 맛이 최고거든요” 할아버지는 그러지 않 아도 된다고 몇 번이나 손을 내저었지만 아주머니 의 막무가내로 결국 두부를 팔았습니다. 이 광경 을 본 다른 사람들도 두부를 사려고 모여들어 한 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할아버지의 눈에는 어 느새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친절은 절망에 빠진 사람을 일으켜 세우며 다시 꿈꾸게 하는 힘 이 있습니다. 주는 사람은 그리 힘들이지 않고 친 절을 베풀 수 있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매우 소중 한 체험이 됩니다. 오늘 당신이 베푼 친절은 일상 의 세상을 순간에 엄청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행복은 내 마음속에서 창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가슴에 사랑의 눈빛에서 행복의 조건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함께 살아가면서 어떠한 실수로 인해 상거래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이 생선가게에서 조기를 고르고 있었습니 다. 조기 한 마리를 들고 냄새를 맞자, 이를 본 생선가 게 주인이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니 왜 멀쩡한

조기를 들고 냄새를 맡고 야단이오?” 그러자 그 사람 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조기 냄새를 맡은 것이 아니 라, 귓속말로 내가 조기한테 살짝, 바다 소식을 좀 물 어봤을 뿐이오!” 그러자 주인도 호기심이 생겼는지 “그래 조기가 뭐라고 말 합니까?” 그 때 이 사람의 대 답, “조기가 바다를 떠 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서, 최 근 바다 소식은 통~ 알 수 가 없다고 하네요.” 이것이 야 말로 멋진 지혜와 유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기가 바다를 떠 난지 이미 오래되어 싱싱하지 않 소! 라고 면전에서 쏘아붙이지 않고 삶 가운데 우회 (牛回)하여 정곡(正鵠)을 찌르는 이런 재치와 유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위기를 만났을 때 재치를 발휘하여 대처방법을 돌파할 필요가 있지 않 을까요?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길은 다르지만, 만 나고 헤어지는 만남 속에, 스치는 인연도 있고, 마음 에 담아두는 인연도 있고, 어느 때, 만난다 해도 다시 반기는 인연이 되어 서로가 아픔을 재치와 유머로 즉 답을 피하고 우회적으로 표현하며 겸손은 사람을 머 물게 하고, 너그러운 유머는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

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한다. 치열한 경쟁시회에 서는 혼자 살 수가 없는 것이 사람이 아닐까 싶습 니다. 사네, 못사네 해도 함께 살기에 살맛 나는 세 상이 아닌가요? 흐르는 물을 보노라면 신비한 느낌마저 들 때가 있다. 스스로 채우지 않으면 앞으로도 나가지도 않고 유유자적 서두르지 않고 흐르는 물에서 세상사의 순리를 발견 했을 것이다. 돌고 도는 세상 함께 돌아가지 않는 한 두 가지의 원칙은 살아있다. 영원한 진리와 지속적인 논리는 변하지 않 듯이, 두부를 팔려는 할아버지와 사려는 아주 머니 사이에 서로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면 서 상거래가 이어졌다. 생선가게에서 조기가 바다를 떠 난지 이미 오래되어 싱싱하지 않 소! 라고 면전에서 쏘아 붙이지 않는, 주어진 현실에 싸움을 피한 체, 재치와 유머가 필요하 듯 감사하며 평안을 찾는데 있다. 물고기나 새 조차 자기의 삶의 기본항로를 잃지 않고 또한 죽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아는데 하물며 만 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돈 몇 푼 때문에 싸 우고, 사람 구실을 다하지 못한 데서야 그 아니 부 끄러울 것인가. 싸우더라도 서로 참고 조율하면서 주어진 현실에 감사하며 마음의 평안을 찾는데 있 다.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가….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JUL 22, 2022

코 리 아 월 드 | 19 |


| 20 | KOREA WORLD

Korea Town

|미주한인 타운뉴스|

휴스턴 주유소 운영 한인, 이중 잠금 패널 도둑철벽 방어 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미국 내 주유소들이 만능키를 이용한 기름 도둑으 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미국 편의점·연료소매협회 에 따르면 편의점 주유소 4곳 가운데 1곳 꼴로 올해 3월부터 연료 절도 사례를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NBC에 따르면 3월 이후 경찰에 붙잡힌 기름 절도범 만 2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방송은 이들 기름 절 도범들이 기름을 훔치는 방법 두 가지를 소개했다. 하나는 펌핑기의 작동을 해킹하는 방식이다. 현재 미국 주유기 펌핑 제조사는 '웨인'사와 '길바코'사로 양분돼있다고 한다. 이중 웨인사 제품의 경우 리모 컨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리모컨만 있고 비밀번호만 알면 누구든 펌핑 작동을 제어할 수 있 다. 문제는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초기 설정된 리모 컨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절도범들은 바로 이 점을 악용해 리모컨을 이베이 에서 구매해 기름을 훔치는 것으로 관계당국은 파 악중이다. 두 번째 방법은 펌핑기의 휘발유 주유량 을 측정하는 '펄서'라는 장치의 작동을 무력화하는 방식이다. '펄서'에 접근하기위해서는 펌핑기의 제 어 패널을 열어야 한다. 그러나 이 패널의 자물쇠가 이른바 만능키에 무방비다. 휴스턴에서 주유소를 운영중인 이창우씨는 CBS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패널이 만능키로 쉽게 열린 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로는 패널에 별도의 시건 장 치 2개씩을 달았다"고 말했다. 이중잠금으로 패널을 철벽 방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씨는 펌핑기를 해 킹하는 방식의 절도는 그나마 기술이라도 필요하지 만 기름 탱크에서 기름을 직접 빼가는 간 큰 도둑들 과도 가끔 마주한다고 전했다.

7년 이상 거주 서류미비자 영주권 신청 법안 상정 7년 이상 거주한 서류미비자에게 영주권 신청 기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아드리아노 에 스파이야트(민주·뉴욕 13선거구), 노마 토레스(민 주·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 등이 이 발의한 이 법안은 7년 이상 거주한 서류미비자에게 영주권 신 청 기회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민귀화법 (INA)에 의거 현재 1972년 1월 1일 이전부터 미국 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허용되는 영주권 신청 기회 를 크게 확대하는 것이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이 올 해 제정될 경우 2015년부터 미국에 거주한 서류미 비자가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민권센터 측 은 현실화될 경우 1,100만명 서류미비자 가운데 800 만여 명이 합법 신분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 했다. 하지만 이 법안이 연방상원의 관문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앞서 연방하원은 여러차례 서 류미비자 합법화 등 이민개혁 관련 법안을 통과시 켰지만, 민주·공화당이 팽팽한 연방상원에서의 처 리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금주의

JUL 22, 2022

이런일 한다’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 난 5월24일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한 대응의 적절성을 조사한 텍사스주 하원 특별조사위원회는 17일 경찰 등의 조처에 “구조적 실패”가 있었다는 결론을 담 은 78쪽짜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를 보면, 당시 현장에 학교 경찰, 텍사스주 경찰, 특수 훈련을 받은 국경수비대 인력 등 376명이 투입됐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진압 인력을 배치하고도 총격범을 신속 히 제압하지 못했다는 비판은 이미 나왔지만, 이렇 게 많은 인력이 출동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드 러났다. 보고서는 “롭초등학교에서 법 집행 인력은 (총격범을 우선 제압하라는) 훈련 내용을 지키지 않 았고, 그들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무고한 목숨들을 구하는 것을 우선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보고 서는 “조사 과정에서 총격범 말고는 악당을 발견하 지 못했다”며 “터무니없이 형편없는 의사 결정이 있 었다”고 결론지었다.

월가 전망 뛰어 넘은 뱅크오브호프 순이익 5,208만 달러

텍사스 총격, 376명 투입 전술대응 실패 초등학교 4학년 19명을 비롯해 21명의 목숨을 앗 아간 텍사스 유밸디 롭초등학교 총격 사건 때 진압 인력이 376명이나 동원됐지만 ‘총격범을 우선 제압

뱅크오브호프의 2분기 영업 실적이 월가 전망치 를 웃돌았다. 19일 호프뱅콥은 지난 4월~6월까지의 뱅크오브호프 순이익이 5,208만 달러(주당 43센트) 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가 예상한 주당 순이익(EPS) 41센트보다 2센트가 더 많은 것이며, 전년 동기와는 동일했다. 최대 실적을 올렸던 직전 분기의 6,073만 달러(주당 50센트)와 비교해서는 14%가 줄었다. 총 자산, 예금, 대출 모두 늘었다. 총자산 규모는 지난 1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와 4% 증가한 180 억8906만 달러로 180억 달러를 넘어섰다. 2분기 대 출은 145억4604만 달러로 지난 1분기보다 3%와 지 난해 같은 기간보다 8%가 불어났다. 은행의 수익


JUL 22, 2022

저런일

Korea Town

|미주한인 타운뉴스|

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직전 분기보다 0.20%포인트 내린 1.17%였다. 지난 1월 5000만 달 러의 5차 자사주 매입을 밝힌 은행 측은 1470만 달 러를 투입해서 총 103만8986주를 매수했다고 밝혔 다. 한편, 호프뱅콥 이사회는 이날 주당 14센트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7월 29일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8월 12일 지급 예정이다.

선거에 반영시키겠다”고 올리버 부부는 말했다. 미 질병통제 예방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미 국에서 어린이 사망사고는 총기사망이 교통사고 사 망자 수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휴스턴 노란스쿨버스 행진, 총기규제 요구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 ‘겐와 코리안 바비큐’가 한 인 업소로는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결성 되며 주목 받자 LA 타임스가 다른 한인 업소들로 확장, 다른 이민자 커뮤니티 업소들로도 노조가 확산할 수 있 는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LA 타임스는 또 한 인사회에서 노조 결성이 한인마켓 등으로 확산될 움 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마켓들이 종업원 수나 직원 인종의 다양성 측면에서 노조 설립에 좋 은 후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편 겐와 코리안 바비큐는 첫 단체 협약을 지난달 체결했는데 이에 따라 노조원들은 시간당 최저 20달러 지급, 의료비 용 지원, 근무기간에 따른 연장자 우대 등의 조건에 합의했다.

14일 휴스턴에서 노란 색 스쿨버스 52대가 1마일 길이로 행렬을 지어 테드 크루즈 의원 사무실과 저 택까지 차량시위를 벌였다. 스쿨버스 행진에는 52 대가 참가했고 이 차량의 빈 좌석들은 2020년 이후 총에 맞아 죽은 4368명의 미국 어린이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 도한 총기규제촉진 및 총기폭력 반대 단체인 ‘체인 지 더 레프’ ( Change the Ref )는 언론보도문을 통 해 14일의 출범 행사는 앞으로 진행할 “노란버스 프 로젝트”의 시작으로 휴스턴이 첫 출발지라고 설명 했다. 이들의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주 출신 상원의 원과 하원의원들은 임기 중에 총기협회의 이익을 대변한 댓가로 총 1400만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받 았다. 그 가운데 크루즈 의원은 총기협회 로비 자금 으로 텍사스에서만 거의 총 75만달러를 받았다고 시위조직자 마누엘 올리버는 말했다. 스쿨버스 행 렬은 이 날 크루즈의원의 사무실에 가서 5년 전 10 대의 아들 호아킨이 총기판매시 신원확인을 하도록 입법화 해달라고 쓴 편지를 전달했다. “이건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유권자들의 의사와 달리 선출직 의 원들이 총기협회의 돈을 착복한 결과가 어떤 것인 지, 그들이 누구누구인지를 끝까지 알려 11월 중간

코 리 아 월 드 | 21 |

LA에서 한인식당 첫 노조 결성, 이민자 커 뮤니티 확산 조짐

여성 550명 성폭행 등 혐의로 우버 고소

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며, 우버는 새로운 안전 기능을 구축하고, 생존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심각한 사건에 대해 더 투명해졌다. 계류 중인 소송 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지만, 안전 유지는 계속 우 리 업무의 핵심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무 법인 ‘슬레이터 슬레이터 슐먼’ 변호사들이 제기한 고소장은 성적 학대가 ”여러“ 주들에서 발생했다며 ”최소 150건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 다“고 밝혔다. 소송을 제기한 여성들은 우버가 이미 2014년 초부터 운전기사들이 여성 승객들을 성폭 행하는 등 성적 공격을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고 객의 안전보다 성장을 우선시했다”고 주장했다. 우 버는 지난달 2020년 141건의 성폭행 신고를 포함해 998건의 성적 학대 사건이 있었다고 2번째 미국 안 전 보고서에서 발표했었다. 보고서에서 우버는 2019 에서과 2020년 사이 가장 심각한 5가지 성폭력 범주 에서 모두 3824건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7 ∼2018년 동안의 성폭력에 대한 우버의 첫 안전보 고서는 5981건의 성폭력 신고를 밝혔었다. 소송은 또 우버가 운전자들에 대한 적절한 배경 조사를 하 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버는 최근 몇 년 동안 우버가 바뀌었고 과거의 행동을 후회한다고 말 했다. 특히, 최근들어 우버는 드라이버의 백그라운 드 체크와 실시간 본인 인증 등을 통해 경쟁 플랫폼 보다 훨씬 더 강력한 보안으로 드라이버를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부터 주택가격 하락 시작, 부동산 냉각 조짐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가 우버 운전기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550명의 여성들에 의해 고소당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여성 승객들이 당했 다고 주장하는 폭행에는 “납치, 성적 학대, 성적 구 타, 성폭행, 불법 감금, 스토킹, 괴롭힘 등 다양한 유 형의 공격들이 포함돼 있다. 고소는 13일 샌프란시 스코 카운티 고등법원에 접수됐다. 우버 대변인은 BBC에 ”성폭행은 끔찍한 범죄로 우리는 모든 신고 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

남가주 주택시장이 냉각기로 접어드는 변곡점을 맞았다.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달아올랐던 남가주 주택 가격은 전통적으로 오름세를 보여야 할 6월 가 격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12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판매량도 2013년 이후 처음 으로 꺾이면서 구매 수요도 냉각됐다. 캘리포니아는 지난 6월 남가주 주택가격과 판매량 모두 전월에 비 해 하락세를 보이면서 남가주 주택 시장이 냉각기로 접어들고 있다. 이날 발표된 부동산 전문매체인 ‘DQ 뉴스’에 따르면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서 지난 달 판매된 주택의 판매 중간 가격은 75만 달러로 전 월인 5월 76만 달러에 비해 1.3% 떨어진 것으로 나 타났다. 지난해 6월 67만9,000달러에 비하면 10.5% 나 상승한 주택 가격이지만 상승률은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만큼 상승세가 둔화됐다.


| 22 | KOREA WORLD

JUL 22, 2022


JUL 22, 2022

Medical information

코 리 아 월 드 | 23 |

|의료정보|

ㅣ휴람 의료정보ㅣ

잦은 음주에 반복되는 두통, 뇌혈관 막히는 '뇌졸중' 위험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휴람 의료네트워크 세란병원 신경과 윤 승재과장의 도움을 받아 잦은 과음으로 인한 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자세 히 알아보고자 한다. 잦은 과음은 혈압을 단시간에 끌어올려 뇌경색과 뇌출혈 등의 뇌졸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 공급이 안돼 급격하게 뇌 조 직이 손상되는 경우를 말한다. 뇌혈관이 막혀버리 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출혈 등이 뇌졸중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환자 를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우리 주 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주로 중장년층 에서 흔히 발생하며,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는 시 기에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 자료 에 따르면 2020년 뇌졸중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 자 수는 60만 7,86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0 세 이상 환자 수는 59만 5,323명으로 전체 환자의 약 98%를 차지했다. 특히 같은 기간 40대 환자 수 가 2만 9,952명에서 50대 9만 1,335명으로 약 3배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봤을 때 이 시기에 뇌졸중 관리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뇌졸중은 혈관성 질환이기 때문에 뇌혈관에 악영 향을 미치는 요소에 노출돼 있을 때 발생확률이 높 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동 맥 경화증의 진단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뇌졸중의 위험이 크다. 또, 혈압을 상승시키는 음주도 뇌혈관에 무리를 가해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일 이어지는 잦은 음주는 체내 수분량을 감소시켜 혈압을 높이고 뇌로 향하는 산소 공급을 방해해 뇌졸중 발병을 부추기게 된다. 뇌졸중 발생 전에는 여러 전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신이 뇌졸중의 고위험군이라고 생각된 다면 자신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을 잘 체크해두는 게 중요하다. 평소에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자주 발 생하면서 구토나 구역감이 동반된다면 뇌졸중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 이 외에도 한쪽 팔다리가 힘이 빠지면 서 감각이 무뎌지거나 상대방과 대화할 때 본인의 의 도와 상관없이 어눌한 발음이 나온다면 뇌졸중의 전 조 증상을 의심해볼 만하다. 뇌졸중으로 인해 뇌세포가 혈액을 공급 받지 못한 다면 5분 이후부터 뇌 기능이 서서히 손상되기 시작한 다. 따라서 뇌졸중의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4시 간 30분 안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시작해야 한 다. 골든타임 안에서도 1초라도 빨리 치료를 받는 것 이 더 유리하다. 환자가 뇌경색으로 인한 뇌졸중이라 면 정맥르로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제나 동 맥으로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동맥 내 혈전제거술을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혈관이 터져버린 뇌출혈의 경우라면 출혈 부위와 출혈량에 따라 치료 가 달라진다. 출혈이 크지 않다면 내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고 혈관에 이상이 발견된 경우 라면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휴람 의료네트워크 세란병원 신경과 윤승재 과장 은 "잦은 과음은 뇌혈관뿐만 아니라 심혈관, 간에도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중장년층이라면 각별히 관 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음주 전후에는 충분히 수 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음주 후에는 3일 정 도의 금주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뇌졸중은 발생 이후 빠른 치료가 중요하지 만, 발병 초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치료 시 기를 늦추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치료가 지연돼 환자에게 더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 의해 약물치료와 재활치료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 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잦은 음주에 반복되는 두통, 뇌혈관 막히는 ‘뇌 졸중’위험” 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 으시다면 휴람 해외의료사업부 김 수남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문의: 713-827-0063


Column

| 24 | KOREA WORLD

JUL 22, 2022

|칼럼|

ㅣ특집 <교육컬럼>ㅣ

미국 대학 입시 컨설턴트 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가이드’ 2022 가을학기 서바이벌 가이드 1화: 새학년 준비는 정신건강 체크 부터! 새벽 1 시에 저희 학원 카운슬러로 부 터 다급한 이메일이 왔습니다. 대입 카 운슬링을 지도하는 학원생중 한명이 긴 이메일을 저희 카운슬러에게 보낸 겁니 다. 그 내용에는 엄마는 너무 학업 성과 만 중요시 한다, 엄마는 자기를 사랑하 지 않는다, 미들 스쿨때 자살을 시도했 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너무 괴로워서 자해를 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충격 이 였습니다. 겉으로는 너무 스위트하고 항상 미소 를 짓는 착한 여학생이고, 학교 공부도 텍사스의 탑 하이스쿨에서 잘하는 편이 어서 이 이메일은 저와 카운슬러를 당황 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저희 카운슬러에 게 대입 카운슬링을 받기 시작한 후로는 카운슬러와의 좋은 케미를 통해 동기 부 여도 다시 얻게 되고 즐겁게 학업에 임 하며 성적도 향상되는 중이였고 인턴쉽 과 리서치 캠프 원서도 순조롭게 준비 하던 중이라서 더욱 놀랐습니다. 문제는 방학동안 부터 시작된 것이였 습니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학업 분 량과 과외활동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정 신이 분산되어 있다가 방학이 되면 생각 할 시간이 갑자기 주어져서 학기중에 쌓 였던 스트레스와 정리되지 않고 방치되 어 있던 복잡한 감정들이 다시 올라 옵 니다. 그리고 방학동안 가족과 많은 시 간을 보내며 부딪히면서, 정신적으로, 감 정적으로 감당하기 힘들게 될 수가 있습 니다. 이 학생의 경우에는 미들스쿨때 발각 된 자살 시도의 원인을 그때 당시 치료 받지 못하고 덮어 둬서 지금까지 우울증 으로 이어져 시달리고 있었던듯 합니다. 그리고 그 정신적 아픔을 스스로 감당하 지 못해서 정신적 고통을 잊고자 스스로 에게 육체적 고통을 가하는 ‘자해’라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선택하게 된듯 합 니다. 너무나 딱하고 안쓰러운 사정이였

습니다. 이 학생의 부모는 물론 그 당시, 대화도 시도하고 원인을 파악 하려고 노력 했습니 다. 그러나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 게 대화해야 하는지 미숙해서 원인과 해결 책을 찾기가 어려웠었던 것이였습니다. 그 리고 부모는 당연히 이 사건을 아직도 잊 지 않고 있었지만, 이 사건은 그 이후로 언 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큰 사건이 덮혀진게 아이에게는 ‘잊혀졌다’ 라 고 이해되어 더 큰 상처가 되어 남아 있었 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의 이렇게 놀랍 고 무서운 행동들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 지 모릅니다. 특히 동양권의 가정에서는 않 좋은 감정은 겉으로 표출하지 않고 심지어 아예 감정에 대한 대화가 거의 없는 가정 도 많고 대체적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인 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받는 정신 적인 스트레스에 무디거나 이런 행동을 심 각하게 않 받아 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대입 카운슬러로 몇백명의 학생들을 지난 14년간 지도해 오면서 한달에 한두명 쯤은 정신 상담을 받고 있거나 제가 추천 하게 되는걸 보면 정신 상담 도움이 필요 한 아이들이 적지않게 있음을 느낍니다. 특히 팬데믹이 터지고난 지난 2 년 동안 에는 제가 상담을 한 25% 이상의 학생들이 어느정도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온게 보였 습니다. 팬데믹 동안 소셜 미디어와 여러가 지 채팅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 하다보니 Cyber Bullying 케이스 피해자들도 늘어났 고, 또한 팬데믹 동안 증가한 대중 미디어 와 소셜 미디어 소모로 인해 팝컬쳐에 더 욱 노출되다 보니, 여학생들의 Body Image 이슈가 (대표적으로 Eating Disorder 와 Depression 등등) 증가한걸 봅니다. 또한 Social Distancing 으로 인한 외로움, 우울 감, 불안감, 공공장소/사람 기피증, 포비아 등등이 더 생긴게 보입니다. 또한 코비드에 걸려서 건강적인 문제를 단기적으로나 장

기적으로 겪으며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있 고, 주변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학생들도 꽤 있습니다. 어른들도 팬데믹 동안 힘들었지 만, 소셜 라이프가 더욱 중요한 우리 학생 들은 팬데믹 동안 특히 정신적인 스트레스 를 더 받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자녀가 학업도 잘 해내고 있고 밝다고 해서 아이의 정신이 건강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혹은 아직 어리니 이런 정신 적인 스트레스가 해당이 않된다고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관심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자녀가 힘든 부분은 없는지, 정신적으로 시 달리는 부분은 없는지 알아보고 관찰하며 즉시즉시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몸도건 강해야 하지만 정신도 건강해야 성공적인 학업생활도 성공적인 대입 준비도 이루어 질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이글의 초반에 언급한 학생의 케 이스같은 자해는 주로 14살 정도에 시작하 고 요즘에는 심지어 11살 부터 시작 한다 고도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생기는 증상이 아닌 만 큼, 자녀와의 정기적인 소통이 있다면, 우 울하거나 불안한 감정들이 심해지기 전에 얼마든지 더 악화되는걸 방지할수 있습니 다. 그리고 이미 정신건강이 않좋아져 있더 라도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나아질수 있기 이기 때문에 몸이 아프면 당연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듯 아이들의 정신 건강도 문제가 느껴지면 바로 진단받아 필요한 치 료를 제때 받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자 녀의 소아과 주치의에게 조언을 구하시면 스페셜리스트를 볼수 있는 refer 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새학년을 앞두고 학업과 대입을 위한 진 단과 계획이 한창 활발한 시기 입니다. 모 두 다 중요한 것들이지만 우선 아이의 건 강이 우선 입니다. 특히 호르몬이 왕성한 시기인 미들스쿨과 하이스쿨 학생들의 정 기적인 정신건강 검진은 필수 입니다. 이 번 주말에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편하게

속마음을 부모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를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요? 같이 할수 있는 간단한 액티비티 (쇼핑, 외식, 영화, 산책, etc) 를 통해 대화의 자리를 자연 스럽게 제공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의 현재 심정과 걱정 등등을 편견없 이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해 주시고 인정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간단한 대화 방식 만으로도 자녀와의 관계가 훨씬 향 상될수 있고 앞으로 맞을 새학년 동안 자녀의 정신 건강을 지켜줄수 있을겁니 다. 미국 명문대학 입시 준비, 버클리 아 카데미 에게 맡기시면 후회하지 않습니 다. 지금 2022 가을학기 프로그램 등록 중 입니다.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 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의 급이 다른 대 입 카운슬링 및 원서 패키징, SAT/ACT 클래스, 하이스쿨 서브젝트 클래스, 전과 목 투터링을 경험하고 싶으시면 www. Berkeley2Academy.com 에서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대학입시에 관한 고민 또한 궁금 한점은 b2agateway@gmail.com 으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해 드립니 다.

에밀리 홍 원장 UC Berkeley(Psychology & Integrative Biology, B.A.), Fuller Graduate School of Psychology (Clinical Psychology, M.A.) Co-Founder & Director of College Admissions Consulting, Berkeley² Academy 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e Admission Counseling Member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JUL 22, 2022

코 리 아 월 드 | 25 |


| 26 | KOREA WORLD

JUL 22, 2022


JUL 22, 2022

코 리 아 월 드 | 27 |


| 28 | KOREA WORLD

JUL 22, 2022


US

Page 29 | JUL 22, 2022

미국뉴스

인디애나주 총기 난사범 사살해 추가 피해 막은 ‘착한 사마리아인’ 미국 인디애나주 세이무어에 사는 엘 리시샤 디켄(Elisjsha Dicken, 22)은 여 느 때와 다를 것 없는 일요일 오후에 주 도 인디애나폴리스 외곽의 그린우드 파 크몰을 여자친구와 함께 찾았다. 17일 (이하 현지시간) 오후 6시가 조금 안 된 시각이었다. 갑자기 푸드코트에서 총성이 울렸다. 오후 4시 54분쯤 백팩을 메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한 시간 2분 뒤 라이플 소 총을 들고 나온 조너선 더글러스 사피 어먼(20)이 2분 동안 무려 24발의 총알 을 사방에 뿌려댔다. 빅터 고메스(30), 페드로 피네다(56)와 그의 부인 로사 미 리안 리베라 드 피네다(37)가 목숨을 잃 었다. 열두 살 소녀를 포함해 두 사람이 다쳤다. 범인을 제외한 사상자 5명 가 운데 페드로만 빼고 모두 여성이었다. 마침 디켄에게는 얼마 전 합법적으로 소지할 수 있는 면허와 함께 구입한 권 총이 있었다. 사피어먼은 무슨 이유에 선지 화장실로 다시 들어가려고 했고, 디켄의 권총이 불을 뿜었다. 사피어먼 과의 거리는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권 총으로는 정확한 조준이 어려웠다. 하 지만 경찰이나 군대 경험이 전혀 없던 그는 굉장히 침착했다. 그는 자신이 사피어먼을 맞혔다며 몰 경비원에게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리자 고 말했다. 경찰은 권총을 들고 있는 그 에게 수갑을 채웠다. 경찰 본부로 데려 가 그곳에서 심문을 했다. 폐쇄회로 카 메라의 동영상을 대조하며 그가 더욱 많은 인명 피해를 막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짐 아이슨 그린우드 경찰서장은 다음 날 아침 기자회견을 열어 난사범과 희 생자, ‘착한 사마리아인’의 신원을 공개 했다고 야후! 뉴스가 전했다. 아이슨 서 장은 “그의 행동은 영웅적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무장한 시민이 어젯 밤 난사 2분 동안 어떤 행동도 하지 않 았더라면 훨씬 많은 사람이 죽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장에는 두 번째 총기, 글락 피스톨 에 탄환 이 100발 넘게 장전된 채로 발 견됐다. 모두 용의자가 지난 2년 동안 합법적으로 그린우드에서 구입한 것이 었다. 경찰은 또 사피어먼이 화장실에 떨어뜨린 것으로 보이는 그의 휴대전화 도 찾아냈다. 경찰이 차후에 용의자의 임대 아파트 를 수색해 랩톱(노트북) 컴퓨터와 부탄 가스가 들어 있는 오븐을 발견했다. 수 사관들은 아직까지 범행 동기를 찾아 내지 못했다고 했다. 사피어먼은 청소 년기 비행을 저지른 적은 있지만 성인 이 된 뒤에는 범죄 경력이 없었다. 그는 지난 5월까지 한 창고에서 일하다 그만 뒀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들은 그가 최근 살던 아파트에서 퇴거 경고를 받 았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 친척들은 평 소의 그가 폭력적이나 불안정하지 않았 다는 이유로 깜짝 놀랐다고 했다. 성경에 나오는 ‘착한 사마리아인’이 최근 총기 난사가 잇따르는 미국에서는 이렇게 확장돼 적용될 수 있는 것이라 고 생각하니 조금 슬프다. 지난 5월 뉴욕주 버펄로 슈퍼마켓에 서는 흑인들을 겨냥한 백인의 총격으로 10명이 숨졌고, 텍사스주 유밸디의 초 등학교에서는 총기 난사로 어린이 19 명과 교사 2명이 사망했다. 독립기념일 인 지난 4일에도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 외 하이랜드파크에서 기념 퍼레이드를 노린 총격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특히 유밸디 참극 때 현장에 출동한 경찰 376명이 출동해놓고도 허둥지둥 대며 지휘권 타령이나 다며 제대로 초

동조치를 하지 않아 참상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는 때에 무장한 시민이 총 기 난사범을 제압했다는 점에서 생각 해볼 거리가 적지 않다. 더욱이 인디애

나주에서 총기 구입을 좀 더 쉽게 법률 을 개정해 용의자와 디켄 모두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은 깊이 생각해볼 대목이라고 본다.

▲ 미국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경찰서는 17일(현지시간) 쇼핑몰 총기난사 용의자를 사살한 ‘착한 사마 리아인’ 엘리시샤 디켄의 신원을 다음날 공개하면서도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헤비 닷컴이란 매체에 서 소개해 눈길을 끈다.

찜통 더위… 16개주 ‘폭염 경보’ 캘리포니아 주를 포함한 16개 주에 폭염 경보가 발령되어 다음 주까지 100도에 가까운 살인적 더위가 지속 될 전망이다. 지난 주말 서부와 남부가 기록적인 폭염에 직면하면서 1억4,100만명의 미국인들이 90도 이상의 무더위를 겪 고 있고 이 중 5,100만명이 100도가 넘는 폭염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했다. 17일 기준 캘리포니아주부터 미시 시피강 계곡까지 16개 주 일부 도시 에 폭염경보가 발령되었다. 일부 지역 의 경우 고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체 감온도는 11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폭염은 중부를 지나 동

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폭염을 피해 왔던 워싱턴 DC에도 매일 90도가 넘 는 무더위가 찾아들 것으로 국립기상 청은 예보했다. 기록적인 폭염은 오스틴, 샌안토니 오, 휴스턴 등 텍사스주 전역으로 확 산하고 있으며 동부지역으로 이동하 고 있다. 여름 더위와 습도는 여러 지 역에서 심한 뇌우를 부채질하는 경향 이 있어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주 곳곳에서 뇌우가 발생하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폭염에 노약 자나 어린이들이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할 것을 권 고했다.


| 30 | KOREA WORLD

Column

JUL 22, 2022

|칼럼|

ㅣ문화칼럼ㅣ

빵빵하고 통통하게 부풀려 친근하게 다가온 보테로 <라틴 아메리카 23>

예술은 현실보다는 피난처가 되어야 하고 작 품은 슬픔보다는 기쁨을 줘야 한다고 말하며 모 든 그림을 빵빵하고 탱탱하게 부풀려 그리는 작가가 있다. 콜롬비아 출신으로 생존하는 유 명 화가 중의 하나인 페르 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 1932-). 그의 바람 대로 그가 그린 그림을 보 노라면 어느새 입가에는 웃음기기 번지고 가슴은 따뜻해지며 작품이 주는 꽉 찬 풍만감에 배고픔마 저도 잊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왜 뚱뚱한 여자만 그리냐고 물었지만 그는 뚱뚱한 여 자를 한번도그린 적이 없 다고 대답한다. 다만 작품 에 풍만감과 관능미를 넣 기 위해 더 많은 색을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다 보니 볼륨이 강조 되었을 뿐이라고. 그래서인지 그 특유의 뚱보 스타일은 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의 자도 커지고 그 위에 놓인 기타 등 모든 정물이 다 터질 듯이 부풀었다. 그는 1932년 안데스 산자락 고원지대의 Medellin에서 가난한 집안의 둘째 아들로 태어 났고 삼촌의 권유로 12살에 투우사 양성학교에 들어갔다. 정규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 해 학교에서 투 우 기술보다는 투우 장면을 그리는데 열중했다. 16세 때 메델린 미술 연구소에서 개최한 그룹전 에 수채화 두 점을 출품한 것을 계기로 화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일간지 ‘엘 콜롬비아노’의 일요판에 삽화를 그려 넣기 시작한 것도 이때 다. 여기서 번 돈으로 학교를 마친다. 그 후 보고타로 이주하여 콜롬비아 아티스트

살롱전에 출품한 작품이 2위를 차지, 그 때 받은 상 금 7천 페소로 스페인으로 가는 여객선 3등석 배표 를 샀다. 그곳에 1년을 머물며 벨리스케스, 고야 등 의 작품을 공부했다. 틈틈이 대작의 모사품을 그려 여행객에게 판 돈을 푼푼이 모아 파리로 갔지만 그 당시 그곳에서 유행하던 근대 미술에는 관심이 없어 이탈리아로 가서 조토(Giotto), 우첼로(Uccello) 등 초기 르네상스의 고전을 연구, 스스로 익혔다. 귀국 후 그간 익힌 것을 토대로 보고타에서 전시회 를 열었지만 반응은 냉담했다. 그 당시는 이미 팝 아 트나 추상화법이 유행처럼 번지던 시기. 그런데 고 전풍의 보테로 작품은 시대에 뒤떨어진, 아니 시대 를 거스르는 듯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쯤되 면 대부분의 화가는 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추상미술 쪽으로 눈길을 돌릴 법도 한데 보 테로는 한 고집한 모양. 자신만의 독창성을 갖기 위 해 곧장 멕시코 시티로 달려가 디에고 리베라의 작 품들을 보면서 남미의 정통성을 익히기 시작했다. 남미의 정통성이란 만자레(먹고), 칸타레(노래하고), 아모레(사랑하고). 그 특유의 뚱보 스타일 화풍은 그 가 24세 때 그린 <만도린이 있는 정 물>에서 비롯된다. 만도린 몸체에 있는 소리구멍을 우연히 작게 그렸 는데 그것을 보는 순간 몸체 속에 숨겨진 폭발적인 힘을 느낀 것. 그 순간 그림의 볼륨의 관능감과 입체 의 풍만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 하게 되었다고. 그 방법을 처음으로 시도해 그린 작품 이 <기타와 의자> 로 1957년 작이다. 이 기법으로 그는 많은 고전 작품을 페러디했다. 그 중의 하나가 레오나 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시리즈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해박한 지 식과 철학에 매료된 프랑스의 프렌 시스 1세. 그는 이미 노년에 들어선 다빈치의 여생을 전적으로 책임질 후원자가 되기를 자청하고 그를 프 랑스로 초청한다. 평생 이런 든든 한 후원자를 찾던 다빈치에겐 이 제 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알프스를 넘어 프랑스로 건너가는 데 이 때 석 점의 그림을 갖고 떠난다. 그 중의 하나 가 <모나리자>. 프랑스에서 3년을 살고 생을 마감할 때까지 <모나리자>는 끊임없이 얇은 채색이 입혀지 다 그의 임종을 지킨 후 프란시스 1세의 손에 넘겨진 다. 당연히 우피치에 있었어야 할 <모나리자>가 루 브르에 자리잡게 된 사연이다. 이렇게 다빈치가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에 와서 죽을 때까지 품었을 정도로 아끼던 <모나리자>가 1959년에 이르러 콜롬비아 출신의 보테로에 의해 온 몸에 보톡스를 맞아 팅팅하게 부풀려 졌다. 토스카 나의 정취를 흠뻑 머금은 듯 아스라한 정원 배경이 나 그림의 전체 구도 비율 등은 보테로 시리즈에서 는 뭉개져서 찾아 볼 수도 없다. 백번 양보해서 뭐 그 런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보테로의 모나리자 시리즈는 우선 12살 소녀로 시

작된다. 모나리자 특유의 고상하고 신비한 미소 는 볼이 통통해서 귀엽고 앙증맞은 소녀의 표

정으로 대치된다. 앞이마를 덮은 머리에 리본까 지 그려 넣었고 옷은 소녀처럼 발랄한 밝은 색 채로. 원작에 가까운 것은 눈썹 상실뿐. 그런데 이 그림이 보테로를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서 게 했다. 1961년 이 그림이 뉴욕의 현대 미술관 (MOMA)에 팔렸기 때문이다. 그 후 보테로는 색채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들 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 6곳에 작업실을 두고 쉬 지않고 작품 활동에 몰입, 40여개국에서 100여 회의 전시회를 가졌다. 90년대 들어서면서 조각 활동도 시작했다. 아, 이 작품들 역시 물론 뚱뚱 하다. 이런 활발한 작품 활 동으로 모은 돈으로 그 는 피카소, 샤갈, 미로, 피사로, 모네 등 유명화 가의 작품들을 사들여 콜롬비아 정부에 기증 했다. 정부는 보고타에 보테로 미술관을 지어 전시했고. 그만의 독특 한 스타일로 90평생을 바친 그의 작품들은 그 의 출생지인 Medellin의 Antioquia 미술관에 소 장되어 있다.

김예자 전 경향신문 기자 전 휴스턴 문화원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Korea “어데로

Page 31 | JUL 22, 2022

갑네까”

고국뉴스

물어도 대화금지령에 답 못했다 어민 강제북송한 경찰특공대 증언

▲ 2019년 11월 7일 판문점을 통해 강제 북송되는 귀순 어민이 군사분계선(MDL) 앞에서 몸부림치자, 정부 관계자들이 귀순 어민 의 겨드랑이 밑으로 팔을 넣어 제압하고 있다. /통일부

“지금 어데로 갑네까?” 2019년 11월 7일 안대로 두 눈을 가린 귀순 어민이 판 문점으로 달리는 호송 차량 안에서 물었다. 경찰특공대원 들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대화를 하지 말라’는 지 침 때문이었다. 귀순 어민은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다. 마 지막 순간까지 귀순 어민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가는지, 강제 북송되는지 모르고 있었다. 이들을 판문점까지 호송했던 여러 명의 경찰특공대원 들은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과의 면담에서 강제 북송 임무가 있던 그날의 상황을 이렇게 기억했다. 비밀에 부 쳐졌던 호송 작전에 실제 투입됐던 요원의 증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특공대원 8명에게 내려진 애초 임무는 ‘판문점 자 유의 집까지 귀순 어민들을 이송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특공대원들은 귀순 어민들을 북으로 직접 넘기는 일까지 떠안게 됐다. 특공대원 A씨는 “우리는 임무가 하달되면 실행하는 사람들”이라며 “어떤 추가 지시가 내려져서 우 리가 인계(강제 북송)까지 맡게 됐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태 의원실이 확보한 경찰특공대원들의 증언은 강제 북 송이 얼마나 은밀히 이뤄졌는지 보여주고 있다. 강제 북 송 전날인 11월 6일 저녁 경찰특공대원 8명은 “내일 호송 업무가 있다”는 통보만 받았다. 어떤 호송인지, 언제 어디 서 출발하는지는 전달되지 않았다. 이튿날 오전 경찰특공대원들은 스타렉스 차량 두 대에 4명씩 나눠 타고 서울 노량진 모처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소속을 알 수 없는 정부 관계자가 나와 “북한 어민들을 판문점 자유의 집으로 호송하는 임무”라고 설명했다. 특공대원들이 귀순 어민들을 처음 봤을 때 이들은 이미 포승에 묶인 채 안대까지 씌워진 상태였다고 한다. 한 특 공대원은 “어떤 임무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장비도 챙기지 못했다”며 “비(非)노출로 사복만 입고 갔 다”고 했다. 같은 시각 여의도 국회에서는 일대 소란이 벌어졌다.

이날 국회에 출석한 당시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 장이 “오늘 오후 판문점에서 북한 어민 2명이 북측으로 송환될 예정”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는 장면이 언론 카 메라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정부가 숨기려 했지만 ‘강제 북송’이 의도치 않게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승합차 두 대에 귀순 어민들은 각각 따로 탑승했다. 노 량진에서 만난 정부 관계자들도 판문점까지 동행했다. 차 량이 움직이자 귀순 어민 한 명이 허공에 대고 “지금 어 데로 갑네까?”라고 물었다. 답변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귀 순 어민은 거듭해서 말을 걸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보통 같으면 대꾸라도 할 텐데 (대화하지 말라는) 지시 가 있어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며 “3년 전 일이지만 ‘지금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은 또렷이 기억한다”고 했다. 호송팀은 판문점 내부에서 일단 대기했다. 북송은 한 명씩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안대는 자유의 집에서 나온 뒤에 풀어줬다. 처음 강제 북송되던 귀순 어민(파란색 상의)은 크게 저 항하지 않았다. “자포자기 심정 같았다”는 것이 현장 관 계자의 전언이다. 반면 뒤이어 북송되던 귀순 어민(검은 색 상의)은 땅바닥을 기더니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찧었 다. 경찰특공대원들이 “야야야” “잡아”라고 소리치는 장 면은 당시 촬영된 동영상에 그대로 기록됐다. 정보 당국은 두 번째 귀순 어민의 저항을 예상하고 있 었다. 앞선 사전 브리핑 때 “인계하는 과정에서 도주한다 든지 자해한다든지 돌발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경찰특 공대가) 제어하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강제 북송 이후 정부의 ‘윗선’은 경찰특공대 팀장급 요원에게 “보안을 유 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태영호 의원 은 “문재인 정권은 경찰특공대까지 속인 채 ‘북송 작업’을 서둘러 마치려 했다”며 “이런 결정을 내린 최종 지시자가 누구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공대원은 “당시 내 감정은 주관적인 부분이라 말씀 드릴 수 없다”면서도 “그런 임무는 제 경력에서 처음이었 다”고 했다.


| 32 | KOREA WORLD

JUL 22, 2022

A painter is the poet of the soul !

Since 1982

“40년의 명품 미술교육”

J.P 미술학원 www.jparthouston.com

지금 여러분의 자녀가... - 미술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 각종 미술대회나 공모전 출품을 준비 한다면... - 미술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다면... - 대학진학 관련 포트폴리오를 준비 한다면... - 고등학교 AP Art를 준비하고 있다면... -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이 필요 하다면... - 취미로 미술을 원하다면... - 패션과 트랜드에 남다른 관심이 있다면... - 만화나 게임을 좋아 한다면...

JP Art Studio 가 있습니다.

www.jparthouston.com 2022 여름 Art 클래스 ( 5월 31일 화요일 부터 ) 미술대학 입시반 (Portfolio Class)

고등학생반 (High.S)

미술대학 편입학 대학원 입학

중학생반 (Jr.High)

2022

초등반 (Elementary)

취미반 (Adult Class)

1982

킨더반 (P-K, Kinder)

유화,수채화,아크릴릭화,드로잉

wWW. jparthouston.com 713-885-7119 10067 Timberwood Dr, Houston, TX 77080

입학상담 : 713-885-7119


JUL 22, 2022

코 리 아 월 드 | 33 |


| 34 | KOREA WORLD

JUL 22, 2022


JUL 22, 2022

코 리 아 월 드 | 35 |


| 36 | KOREA WORLD

Column

JUL 22, 2022

|칼럼|

ㅣ목회 칼럼ㅣ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디모데후서 2:21-22절에 보면 “그러므로 누구 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 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 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또한 너는 청 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또한 디모데후서 2:24-26절에 보면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 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 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 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 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목회 서 신인 디모데후서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을 감 당하는 주의 종들이 어떤 마음으로 무장해야만 하며, 어떻게 생활해야 할 것인가를 분명히 배울 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베드로전서 5:3-4절에 보면,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 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고 말씀하고 있다. 필자는 위에 나온 성경 구절들을 통하여 오늘 은 필자의 목회 비전이기도 하는 “양 무리의 본 이 되라” 는 제목을 가지고 우리 목회자들에게 필 요한 내용들을 써 나가려고 한다. 그렇다면 주의 종들이 양 무리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 것인가? 필자를 비롯하여 지금 이 시대에 목회하고 있는 우리 목회자들에 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가지고 언급해 보려고 한 다. 지금 이 시대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우리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말로만 명령을 한다거나 말로만 지시해서 되는 시대가 아니라, 우리 목회 자들이 스스로 양 무리들에게 본을 보이며, 본이 되는 생활을 해 나가야만 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첫째로, 우리 목회자들이 양 무리의 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는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갖지 말아야만 할 것이다. 우리 목회자들이 성도 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갖는다고 하는 것은 자 신이 교만하다거나 자만하기 때문에 오는 추한 결과일 것이다. 주장하는 자세를 가지고 성도들 에게 명령을 하고, 지시를 한다면 과연 지금의 성 도들이 목회자를 따라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므로 우리 목회자들은 양 무리들에게 주장 하는 자세가 아니라 온 양무리들에게 본을 보이 기 위해서 언제나 기도 생활에도 본을 보이며, 경 건 생활에도 본을 보이고, 헌금 생활에도, 대인 관 계를 맺는 일에도, 사회 생활에도, 가정 생활 등등 모든 면에서 솔선 수범하며 본을 보여야만 할 것 이다. 둘째로 목회자들이 양무리의 본이 되기 위해서 언제나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서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쓰심에 합당해야 할것이며 의와 믿음 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면서 살아가야만 할 것이 다. 어떤 목회자들을 보면 여자 문제가 복잡하여 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기

도 하고, 또 어떤 목회자들은 재정 문제에 대해서 깨 끗하지 못하므로 지탄을 받기도 하거나 또 어떤 경 우에는 학력 위조 문제 등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 을 겪는 경우들을 보게 된다. 필자가 어렸을 때에 목사가 되기로 하나님 앞에서 작정 기도를 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신학대 학에 진학을 하고, 신학대학을 마친 후에는 신학대 학원으로 바로 진학을 해서 졸업한 후에 1980년 2월 25일에 목사안수를 받고서, 안수를 받자 마자 군목 으로 들어가서 3년간 사역을 하다가 그 이후에는 일 반 목회하는 일만 해 오고 있는데 벌써 안수받은 이 후로 42년째 달려 오고 있으니 사회 경험을 쌓을 시 간이 없었다. 그래서 필자는 주위로부터 어떤 경우 에는 고지식하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듣는다. 고지식하다는 말을 듣더라도 세상에 때묻지 아니 하고 나 자신을 깨끗하게 가꾸어 올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 로 남은 사역들을 감당해 나가면서도 필자 자신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잘 가꾸어 나가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또한 바울 사도가 디모데 목사에게 부탁하였던 말 씀처럼(딤후 2:21-22), 성도들과 더불어 의와 믿음 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목회자가 된 사람들이 주위 사람들과 또는 동 역자들과 좌충우돌 하면서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 딪치는 모습들을 종종 보기도 하는데 목회자가 이렇 게 살아 간다면 제대로 인간 관계를 맺을 수도 없을 뿐더러 도저히 화평을 따를 수가 없을 것이다. 그렇 게 살게 되면 목회사역도 제대로 감당해 나갈 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의 제물이 되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게 된 일을 늘 생각하면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 과 그의 독생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항 상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서, 우리도 하나님으로 부터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은 것을 늘 기억하고 언제나 불목 관계나 불화 관계로 인하여서 서로 불 편하고도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 중간에 들어가 중재자로서 그들을 서로 화목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셋째로 우리 목회자들은 양무리의 본이 되기 위 해서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과 다투지 말아야 하 며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항상 온유함으로 무장해야 만 할 것이다. 미태복음 11:29-30절에 보면 “나는 마 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 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 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온유란 뜻 을 국어사전에서 살펴보면 따뜻할 온(溫), 부드러울 유(柔)자를 사용하여서 “성격이나 태도 따위가 온화 하고 부드러움”이라는 의미로 표현된 것을 알 수가 있다. 영어로는 “Meek” 즉 온순한, 온화한 이라는 뜻 을 가지고 있다. 바로 우리가 믿고 있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서 자신을 소개하시면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 손하니”라고 소개하신 것이다. 그렇자면 주님의 뒤 를 따르는 우리 모든 목회자들도 주님과 같이 언제 나 온유하며, 겸손함을 본받아 나가야만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자원하여서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으로부터 배워야만 하는 거이다. 그렇게 실행해 나갈 때에 우리 마음에는 쉼을 얻게 되고, 평화를 누릴 수가 있을 것이다. 넷째로 우리 목회자들은 양무리의 본이 되기 위 해서 성도들에게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고 인내 해야만 할 것이다. 필자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서 교육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하였던 때가 1974년 도, 대학 2학년 때부터 였으니 올 해로 벌써 48년 째 목회 전선에서 달려가고 있는 셈이다. 지난 48 년의 긴긴 세월들을 뒤돌아보면 필자에게도 여려 가지의 고난들과 역경들이 있었지마는 그 때 그 때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힘을 주시고, 지혜 를 주시고, 능력을 부어 주셔서 참음과 인내함으 로 감당해 온 일을 생각할 때에 아버지 하나님께 그저 감사할 뿐이다. 목회자가 인내하지 못한다면 실격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목회자들은 성도들에게 가르치기를 잘하며 설교하는 일을 위 해서도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다섯번째로 양무리에게 본이 되기 위해서 혹시 거역하는 자들이 있을 때에도 그들을 향하여 온 유함으로 권하며 격려하며 위로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주님의 교회 안에 성도들 이 모여서 신앙생활을 해 나갈 때에 모든 성도가 다 순종적이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때로는 목 회자의 말에 대해서도 거역을 한다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도 불순종하는 성도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라 할지라도 결코 그들에 게 화를 낸다거나 혈기를 부려서는 아니 될 것이 고, 그들을 대하여 오래 참음으로 훈계하며 가르 쳐서 충분히 설득을 시켜야만 할 것이다. 이상과 같이 우리 목회자들은 양무리들에게 본 을 보이기 위해서 위 다섯 가지의 내용들을 묵묵 히 실천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앞에서 인 용하였던 것처럼 우리 목회자들은 “맡은 자들에 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 라”(벧전 5:3)고 하신 사도 베드로가 가르치신 말 씀을 늘 염두에 두고서 목회해 나가야만 할 것이 다. 그럴 때에 목자장 되시는 우리 주님이 나타나 실 때에 우리들에게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 을 씌어 주실 것을 믿는다(벧전 5:4). 아멘, 할렐루 야!

이인승 새 믿음장로교회 담임 코리아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교수 겸 섭외실무실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JUL 22, 2022

코 리 아 월 드 | 37 |


| 38 | KOREA WORLD

JUL 22, 2022


JUL 22, 2022

코 리 아 월 드 | 39 |


| 40 | KOREA WORLD

JUL 22, 2022

김세준 사랑니 & 임플란트센터 Houston Oral Surgery & Implant Center

건강한 미소 서포터

03 e c i f f O 개원

임플란트/사랑니 수술 전문 병원! 휴스턴 최고의 시설/기술과 의료진! 일반 발치부터 전문 수술까지!이제 사랑니, 임플란트는 최고의 전문의 김세준 치과에게 맡기세요!! 임프란트 시술에 관한 전반적 수술

각종뼈 이식 수술

사랑니 발치 수술

전반적인 발치/ 틀니 수술

수면 마취 (IV Sedation)

김세준 사랑니 & 임플란트센터가 오피스1, 2에 이어 한인타운에서 더욱 가깝고 찾아 오시기 편한 리치몬드와 컬크우드 지역에 3번째 오피스를 개원했습니다. 최신시설로 더욱 정확하게 진료해 드리겠습니다. Westheimer Rd.

Bammel

y.

152 FM 1960 #D Houston, TX 77073 281.821.3333

Rd.

Westpark Dr.

12121 Richmond Ave #316 Houston, TX 77082 713.589.3133

Ella Blvd.

Wes tfield Rd .

North Loop W

610

★ ET CJ es W ter TC Bl J vd .

W 26th St W 25th St W 24th St W 23rd St

vd Bl ter es

res Cyp Bam me l

North Junction Plaza

Richmond A ve.

North Fw

미국 구강 악안면외과협회 정회원 인터내셔널 구강 악안면외과협회 정회원 미국 치과 마취과협회 정회원 한국 오스템 임플란트 코스 교수

W Houston Center Blvd.

(보드 전문의 치의학 박사, 의학 박사)

미시간대학 치대 박사 수석 졸업 텍사스대 의대 박사 졸업 텍사스대 메디칼센터 구강 악안면외과 전문의 미국 구강 악안면외과 보드 전문의 텍사스 구강 악안면외과협회 정회원

e s Cre

wy k Pk

S Kirkwood Rd.

45

김세준 Sean Kim DDS. MD

1093

r. Westminster Plaza D

Office 01

.

1800 W 26th Street #205 Houston, TX 77008 832.831.8655

최신 시설, 최신 기술 3D입체 시티 스캔으로 보다 정확!하게, 보다 빠르게! 진료해 드립니다.

Office 02


코 리 아 월 드 | 41 |

JUL 22, 2022

휴스턴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휴스턴 어스틴

휴스턴 한인업소 안내

HoustonKyocharo.com

한인업소 안내 인터넷 www.houstonkyocharo.com

광고문의: 713-827-0063, 346-355-1376 JDDA Group................... (281)233-7624 Y2건축............................... (713)688-5501 그린건축........................... (832)798-5799 IBS Creation(lee's construction) ................................................ (346)666-8411 정목수................................ (832)689-4339 Stone Construction... (713)204-3310 루핑&싸이딩................. (832)202-8432 Lee's건축.......................... (713)206-8233 Sycon건축....................... (281)690-0558 포시즌건축...................... (832)275-6695 우경아건축설계........... (832)228-8128 이상호설계...................... (281)933-4079 페인팅전문...................... (832)334-2881 레인보우 페인팅......... (713)898-5445 SK페인트.......................... (832)622-1969 하우스닥터...................... (832)407-3999 한국건축........................... (832)473-7427 럭키건축........................... (281)854-9254 Jaykay Service.............. (713)922-7327 J3 Construction............ (281)408-0180 프라임건축...................... (832)279-2624 서울건축........................... (713)391-7625 JW건축............................... (832)334-2881 HUZZ.................................. (713)726-4842 Good Handy Man....... (713)992-2064 LEE HAM 리모델링.(571)282-7406

휴스턴 ▶가전제품 백향목 .............................. (281)777-1079 코웨이(황명순) .......... (832)814-1063 ▶ 간판 OK Sign & LED........... (713)714-8385 Green LED & Signs.. (281)704-4405 싸인랩................................ (832)524-4658 프로모션 싸인............... (713)783-7878 케이픽스 ......................... (832)606-1029 사인 식스텐 .................. (281)794-0268 배너간판........................... (713)827-0063 ▶ 감시카메라 T4URB전기/IT............. (832)704-6005 CCTV2020....................... (713)553-8499 원터치앤터프라이즈(713)384-3000 IP카메라........................... (713)815-8208 James Lee........................ (713)732-6868 ▶ 건강식품

이민언 공인회계사.... (713)468-0468 정진성 공인회계사.... (713)266-0900 주현숙 공인회계사.... (713)502-0672 조앤리 공인회계사.... (713)505-1800 오철민공인회계사..... (832)594-7058 조원국회계세무법인(713)992-8589 PNJK 회계법인............ (815)757-1095 이제나 공인회계사.... (832)503-5581 ▶ 골프레슨 김지훈골프레슨........... (713)384-6223 류천석골프레슨........... (713)679-1806 수퍼골프연습................ (281)579-0002 한현정프로 KLPGA.. (832)586-2585

▶ 냉동/에어콘

두산떡집........................... (713)628-6694 공주떡집........................... (713)935-9500

▶ 공인회계사

ACE 냉·난방.................. (346)233-8064 김태석냉동/히팅......... (832)661-8939 심에어컨/냉동.............. (281)630-4492 최환에어콘...................... (281)235-4702 김세연 에어컨............... (713)859-8889

▶ 건축/전기공사

▶ 떡집

▶ 골프코스 블랙호스 골프클럽.... (281)304-1747 사우스윅 골프클럽.... (713)436-9999 샵스타운 골프코스.... (713)988-2099 저지 메도우 골프코스 (713)896-0900 클리어크릭 골프코스 (713)738-8000 블록 파크 골프코스.. (281)458-1350 투어18................................ (281)540-1818 싱코랜치 골프코스.... (281)395-4653

▶ 공구 엠파이어툴...................... (713)957-8665 정관장(H-mart옆)..... (832)358-3333 로뎀 기프트.................... (832)814-1063 이브핑크 건강식품.... (832)283-7724 고려홍삼센터................ (713)973-6060 오로니아 건강식품.... (713)815-8208 우매캔(벨레어)……(713)827-7678

포인트 당구장............... (832)755-2785

광고 문의

713.827.0063

▶ 동물 애견미용/병원 Box Tail 출장 애견미용 ................................................ (713)899-2432 Pee-A-Boo 구루밍... (832)770-4951 해피테일 구루밍......... (281)574-4314 싱코 동물병원............... (281)395-4700 웨스트 할로우 동물병원 ................................................ (281)531-9095 ▶ 리커스토어

▶ 꽃집 Jenny's Flower............. (832)294-3251 꽃봉오리꽃집................ (713)206-8699 메리루스꽃집................ (281)481-6133 ▶ 노래방/룸싸롱 SOHO 바&노래방....... (281)888-5240 프랜즈 노래방............... (832)898-8985 띵가띵가 노래방......... (713)464-0992 Blue bird ......................... (281)717-4612 S가라오케........................ (832)298-5031 한강...................................... (832)620-3754 만남...................................... (713)647-7480 야망소주방...................... (832)620-3754 약속...................................... (713)464-1816 K-POP노래방............... (281)206-7765 SMW전기공사.............. (713)876-8721

진로 텍사스총판......... (713)952-3880 COAM Beverage......... (713)679-4780 USA#2 리커스토어... (713)932-9280 ▶ 마사지/스킨케어

▶ 당구장

▶ 건축/에어컨/페인트

K-당구장......................... (713)997-0920

광고 문의 S.S Construction......... (832)798-5799 KT건축.............................. (832)468-8176 휴스턴 제이콥 홈 인스팩션 ................................................ (281)748-0566 영업용 세탁기 수리.. (281)900-3008 비전건축........................... (832)573-9311

추도균 회계사............... (713)468-0468 권선정 회계사............... (713)465-3858 곽경원 공인회계사.... (713)702-6012 이부령 공인회계사.... (281)213-8386 JOSH ROH 회계사..... (832)633-8319 현용식 공인회계사.... (713)465-8099 박옥규 공인회계사.... (713)783-5151

휴스턴 교차로 신문을 편안하게 집에서 인터넷으로 즐기세요! www.houstonkyocharo.com

713.827.0063

Glo Laser&Med Spa.(713)581-8815 김선재 치료 마사지.. (713)269-5887 Ki's 경락............................ (832)526-667제 니스킨케어...................... (713)932-1602 조이 마사지.................... (281)912-4889 Hollywood Medspa... (713)562-7749 ▶ 미용실/이발 뷰티플 헤어&토탈..... (904)683-8708 해나김 토탈뷰티......... (713)598-2246


| 42 | KOREA WORLD

JUL 22, 2022

휴스턴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예원헤어........................... (713)365-0111 Yun's Hair........................ (832)439-6744 주노 헤어......................... (713)307-5332 메모리얼 미용실......... (713)820-1471 리치 헤어......................... (832)430-0494 그래이스 미용실......... (713)465-1448 스테이지도어 뷰티살롱 ................................................ (713)339-4472 릴리 미용실.................... (713)498-9247 따봉 미용실.................... (713)935-0502 그린미용실...................... (832)439-1145 서울 이미용실............... (713)465-1466 프로 이발관.................... (713)468-4545 ▶ 번역/통역

김구연박사 법정통역 (512)501-9359 노아번역........................... (713)894-9192 ▶ 변호사

안권 변호사.................... (713)780-2322 손인철 변호사............... (832)428-9911 배재광 변호사............... (713)463-8555 안용준 변호사............... (832)428-5679 황호준 변호사............... (713)339-4200 한혜정 변호사............... (713)278-2078 엄재웅 변호사............... (713)780-1766 신지호 변호사............... (832)977-3900 이민언 변호사............... (713)468-0468 서계훈 변호사............... (713)623-0600 권 법률사무소............... (281)701-5363 정현우 변호사............... (713)988-7661 배창기 변호사............... (713)850-0800 아비게일 김 변호사.. (713)714-7185 Tran law group............ (713)789-5200

휴스턴 한인업소 안내 텍사스초이스덴탈..... (281)972-8000

-가정의 서덕기 종합의료......... (713)461-8022 그린헬스 크리닉......... (713)932-0240 심운기 가정의............... (713)827-9900 노인 가정방문 간호.. (713)269-1008

▶ 부동산

-내과 김종오 내분비 내과.. (832)968-7003 김동수 내과.................... (713)697-7056 김영일 내과.................... (713)270-7200 최치시 심장내과......... (713)692-1312

-척추신경외과 Starera 재활물리치료 클리닉 ................................................ (832)516-2156 박희준척추신경외과(832)590-1000 내셔널 척추 신경의료원 ................................................ (713)515-9216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피터정 소아과............... (713)467-1741 양정순 소아과............... (713)697-7056 -안과 최정호 안과.................... (281)316-0333 -대장항문 병원 김억준 대장항문병원 (832)303-2922 -성형외과 이지향 쁘띠성형......... (832)301-9567 느보성형외과................ (713)526-1200 니코 성형외과............... (713)960-1311

김세준 사랑니&임플란트 ................................................ (832)831-8655 은혜치과........................... (713)869-9558 김용천치과...................... (713)464-6970 Vita Dental...................... (713)909-7441 샤이니 치과.................... (713)930-7778 코너스톤 치과............... (832)930-7875 앤드류라치과................ (713)468-9490 I-Dental............................ (832-230-8590 안송치과........................... (713)869-9973 석주찬치과...................... (713)465-4761 드류케어치과................ (713)983-0099 엘리트교정치과........... (281)456-4748 김지현치과...................... (281)337-3500 KOR치과.......................... (832)629-3572 스티브구치과................ (713)783-5560 김제범소아치과........... (281)394-2520

▶ 사진 김정식 웨딩포토......... (832)651-6420 ▶ 선물센터 백향목 건강마을......... (713)932-9212 현대백화점...................... (713)464-4295 해피모아........................... (832)767-2665 ▶ 수영장관리 Whata Pool Service... (832)798-5611 에이원 풀서비스......... (713)478-0818 ▶ 스파 강남스파........................... (281)859-9888 스파월드........................... (314)978-6684

CMK Real Eatate, LLC

모닝스타 부동산 주택매매 & 렌트 / 아파트렌트 상가 오피스 임대

보리...................................... (832)740-4350 브레이커스 바베큐.... (281)623-9290 lucystarhouston@gmail.com Tel 713.248.8818 소공동순두부................ (832)321-3448 스톤에이지(석)............. (832)321-5319 명동교자........................... (281)888-3141 압구정소주바................ (713)449-3082 맛있는집 Tasty Ko.... (281)206-7471 요리요리(KATY)......... (832)974-4674 요리요리 Yori Yori.... (281)394-2080 Rice Village..................... (213)308-6673 이서니부동산................ (832)633-2685 바베큐가든...................... (713)461-9494 ................................................ (832)630-4240 고려원................................ (713)468-2800 휴스코(쟌윤)부동산.. (713)385-2156 서울가든........................... (713)935-9696 백두산가든...................... (713)973-0044 소진아부동산................ (713)820-1784 독도횟집 ......................... (713)827-8808 서경선 부동산 ............ (832)671-6500 소나무가든...................... (832)767-6818 모닝스타 부동산 ....... (713)248-8818 고향집(하윈) ................ (713)772-1204 서영일 부동산............... (832)523-9540 코리아하우스 .............. (713)966-9267 조재흥 부동산............... (832)613-4044 본가...................................... (713)461-5265 크리스남 부동산......... (281)704-5616 장금순두부...................... (713)773-2229 안진숙 부동산............... (713)365-9111 명동식당........................... (713)779-6965 호영희 부동산............... (832)799-2948 두부촌................................ (713)777-9889 이호선 부동산............... (281)236-4065 아리랑................................ (713)988-2088 최재호 리얼터............... (323)839-0651 정든집................................ (713)973-2033 완이 부동산.................... (832)566-7356 줌마 H-mart.................. (713)722-0700 앤 박 부동산.................. (281)979-3785 비비조 H-mart............ (713)468-0606 이경호 부동산............... (832)606-0672 코리안 누들하우스.... (713)463-8870 배정숙 리얼터............... (713)933-7640 JUNE................................... (832)683-4315 김계옥 부동산............... (713)705-9028 Ko(코리안그릴).버먼트 지역 백옥희 부동산............... (281)856-9195 ................................................ (409)299-9758 월드와이드 부동산.... (281)979-3785 박광호 부동산............... (281)731-0038 -중식 김언규 부동산............... (832)549-0282 만나분식........................... (713)467-6965 폴 윤 부동산.................. (832)257-2159 송정원................................ (832)379-8881 차상철 부동산............... (832)368-1368 교자왕................................ (713)988-2388 Lucy Kim (김샛별)

-Emergency Center.(832)358-0200 ▶ 보석 리보석................................ (713)461-1410 솔로몬보석...................... (713)461-1410 비소넷 시계점............... (713)271-8003 Texas Gold&Silver.... (713)932-1234 3Gem&All........................ (281)520-7038 ▶ 보험

마이 카이로프랙틱.... (281)846-3782 닥터주 카이로 프랙틱 (713)894-1263 DR.강 물리치료............ (832)516-2156 켐벨 메디컬 크리닉 (713)364-9921 텍사스 스파이널케어 (713)278-2225 -심리상담 그린 심리상담............... (713)932-0240 유명신 심리상담......... (832)930-2381

권철희 변호사............... (713)682-2999

김세미 부동산............... (832)657-9527 찰스권 부동산............... (281)685-5415 정재훈 부동산............... (832)661-3670 KW메모리얼(재리)부동산 ................................................ (832)455-4275 ▶ 불교 남선사(조계종)............. (713)467-0997 ................................................ (713)467-0998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원불교................................ (713)935-9111

▶ 식당 -한식

-물리치료

-치과 헐리우드치과................ (281)589-1111 우리치과........................... (713)647-7500 뉴스마일치과................ (832)770-7777

변재성보험...................... (713)679-0050

이서니보헙...................... (832)581-3461 ................................................ (832)633-2685 최인섭보험...................... (713)952-8989 안명선보험...................... (713)266-4499 아주보험(Solv)............. (713)932-9600 홍순오 종합보험......... (832)767-2327 김용만보험...................... (281)773-5003 뉴욕라이프...................... (832)633-2685 매트라이프...................... (832)548-0077 이학찬보험...................... (281)224-2426 이승기보험...................... (713)302-5647 투게더보험...................... (832)742-9963

▶ 병원

-비뇨기과 임준범 비뇨기과......... (281)737-0930 전상훈 비뇨기과......... (713)691-3313

HoustonKyocharo.com

기독상조회...................... (469)774-6760

Realtor, SRS

1549 Campbell Rd. Houston, TX 77055


코 리 아 월 드 | 43 |

JUL 22, 2022

휴스턴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산호정................................ (713)640-1654 홍콩반점........................... (832)242-3123 Lambo부페..................... (713)783-6838 -일식

▶ 여행사 한국/럭키여행사......... (713)467-0897 ................................................ (713)977-6083 고려여행사...................... (713)461-4177

휴스턴 한인업소 안내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케이픽스........................... (832)606-1029 VN 프린팅....................... (713)781-5575

-치킨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난곡장학회...................... (832)275-6654

이사나라........................... (832)708-6240 범양해운........................... (713)932-7500 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 (832)276-5712 TK무빙센터.................... (832)288-5775 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대한통운택배................ (713)932-9977

▶ 전기/전기공사 JK에너지.......................... (214)659-2403 텍스포에너지................ (713)395-5373 타라에너지...................... (713)979-3308 현대전기........................... (832)605-5330 김길수에너지................ (214)584-7076

▶ 유리 럭키유리........................... (832)721-2417 S.K Glass........................... (713)641-1208 A&A Auto유리............. (713)984-9006 오아시스썬팅................ (281)435-6060

▶ 식품점 H-Mart.............................. (713)468-0606 렌치마켓........................... (713)932-8899 왕글로벌(주)한미....... (713)789-5313 홍콩마켓........................... (281)575-7886 비엣호아........................... (832)448-8828 ▶ 아파트 마이애미가든................ (832-287-4184) 로얄게이트 팀버우드(713)468-4230 이글할로우...................... (281)531-6402 셔우드 포레스트......... (832)564-6744 맥아더 아파트............... (713)835-2441 ▶ 약국 플라자약국...................... (281)880-8300 AFRA약국....................... (832)831-9694 ▶ 한국TV T-Bo 한국방송............ (713)827-0063 DirecTV............................. (832)661-7890 SKC 디렉티비............... (832)602-8202 ▶ 안경 일레븐안경점................ (713-393-7366) 서울안경........................... (713)464-4441

조명희융자...................... (713)596-2817 이서니융자...................... (832)633-2685 ................................................ (832)581-3461 김새로미융자................ (713)273-1834 양경희융자...................... (713)541-9500 ▶ 은행 아메리칸 제일은행 American first national Bank Houston Branch.......... (713)596-2817 Spring Branch.............. (713)273-1838 Katy Branch................... (281)762-6685 Harwin Branch............ (713)273-1888

웨스트포인트 링컨.... (281)596-1159 현대 파파죤.................... (832)258-3814 Expo자동차.................... (713)306-6155 Lexus손재숙.................. (713)995-2622 Lexus정리....................... (281)368-1475 ................................................ (832)722-9540 차터오토........................... (713)464-9696 조마이어 기아............... (281)571-6422

▶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 정수기

▶ 자동차렌트 큐브렌트카...................... (713)463-5957 차터오토........................... (713)464-9696

▶ 트로피/상패 디스카운트어워드..... (713)461-6845 라니스트로피................ (713)776-2021 모나트 트로피............... (713)464-1122 제이에이 트로피......... (713)468-5018

프린트스퀘드(리스).......(832)779-6346 ▶ 플러밍 영플러밍........................... (713)983-0760 ▶ 학교 휴스턴한인학교........... (713)364-1580 새누리한글학교........... (713)722-0773 휴스턴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 (713)468-2123 상록대학교(한인중앙장로교회) ................................................ (281)752-0700 순복음 실버대학......... (832)638-1472 LIT........................................ (281)988-9522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 (832)367-1124 Veritas 몬테소리......... (832)326-3703 센트럴 몬테소리......... (281)254-9290

▶ 자동차정비

▶ 제과점

Hanmi Bank Spring Branch.............. (713)973-8788 Houston Branch.......... (713)779-3388

▶ 인쇄/판촉 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교차로 Design............... (713)827-0063 프린트킹........................... (713)782-8336

▶ 택시 고고택시........................... (832)512-3272 양택시................................ (832)890-6421 천사택시........................... (713)899-9806 좋은택시........................... (415)819-0278

▶ 학원

코웨이................................ (832)814-1063 워터트리........................... (713)988-8833 아구아퓨라USA........... (713)973-6060

Bank of Hope Spring Branch.............. (281)407-3355 Chase Bank..................... (713)365-6901 메트로 시티은행......... (832)844-3880

2Top Solutions............. (832)377-0867 HYMR Group................ (832)366-7070

▶ 프린터/복사기 ▶ 전자제품 컴퓨터 수리/판매 10com테크놀로지...... (713)647-9061 T4URB전기/컴퓨터.......(832)704-6005 TV수리............................... (281)897-9144 CCTV2020....................... (713)467-9117 두루텍 컴퓨터서비스 (713)568-5252 디바인 컨설팅............... (713)398-5920 H-Tec 솔루션............... (713)278-0332 EZ-tech,Inc.................... (281)690-8497

▶ 융자

올리브치킨...................... (832-321-5364) 충만치킨........................... (346)561-4852 또래오래........................... (832)808-9888 후다닥................................ (703)507-4425 올래치킨........................... (832)230-1223 림스치킨........................... (281)717-8176 빠삭치킨........................... (713)492-2535

▶ 장학재단

▶ 자동차

▶ 이사/택배

Krazy Katsu&Udon... (346)571-1140 스시니토........................... (281)665-2154 스시 사쿠라.................... (713)263-7552 스시진................................ (281)493-2932 스시니코........................... (281)493-3330

HoustonKyocharo.com

JK오토센터..................... (281)888-4336 칼라코트오토&바디샵.(832)768-5372 현대바디샵...................... (713)973-9854 Tri Star Auto................. (713)365-0300 Pro state Auto............... (281)755-8340 안스바디........................... (713)461-0812 A-1바디샵...................... (713)973-9049 I.M.S오토서비스.......... (713)647-8300 리스메케닉...................... (832)805-8960 존스오토........................... (832)667-8537 Cha's오토앤바디샵.... (713)956-8787 ▶ 토잉 JK토잉................................ (281)888-4336 JD토잉................................ (281)599-9277 A-1토잉............................ (713)973-9049

▶ 장의사

윈포드장례식장&화장장 ................................................ (832)321-8888 ................................................ (224)723-8175 한국장의사...................... (281)827-5600 얼스만장의사................ (713)465-8900 월트립장의사................ (713)465-2525

코코호도........................... (832)321-5849 뚜레쥬르........................... (713)647-9400 85C Bakery Cafe......... (346)319-3950

Solutions Education.(832)758-5872 몬테소리........................... (832)326-3703 스파이더스마트........... (281)500-3411 탑스코어학원................ (832)612-7785 ▶ 방어운전학원

▶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시스템(281)386-7059 임스카펫 크리닝......... (713)647-0687 ▶ 체육관 국술원................................ (281)255-4321 US검도 아카데미........ (832)703-9991 화랑태권도...................... (281)599-8000 정도태권도...................... (832)434-5425 김수칼레지 태권, 가라데 ................................................ (713)681-9261 Kim's태권도 칼리지 (713)681-9261 조스태권도...................... (281)497-2633 유에스태권도................ (281)482-0060 태권도 송무관(류비룡) ................................................ (713)641-0047 장태권도........................... (713)461-6550 우드랜드 조스 태권도 (281)367-0101 챔피언스 태권도......... (281)855-6667 합기도 진중관............... (832)275-6654 국제자연무도회........... (713)681-9261 ▶ 크레딧카드서비스 엘리트 콜텍스(POS/머쳔트/전기) ................................................ (832)855-7358 엑세스 ATM카드서비스 ................................................ (281)772-5368

조성호학원...................... (713)365-0555 ▶ 학원/예능

김구자무용단................ (832)367-8091 코리아예술단................ (832)722-4424 삼색디딤공연예술단(832)722-4424 사교댄스, 남녀지도... (346)757-9506 한나래전통문화........... (832)310-9727 이연화무용단................ (832)382-7970 YS재저사이즈............... (832)676-8605 JP아트 스튜디오......... (713)885-7119 홍익아트센터................ (832)407-2005 ▶ 한의원

박보약 황토한증막.... (832)443-1888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 (281)463-6699 한사랑 한의원............... (713)278-9788


| 44 | KOREA WORLD

JUL 22, 2022

어스틴·중남부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어스틴

▶ 건축/리모델링 도시건설주식회사..... (512)785-9719 뷰티풀루핑...................... (512)963-7135 성조건축........................... (512)773-0001 유목수................................ (512)296-3449 B&A리모델링................ (512)502-4139 Tidy Enterprise Inc (512)490-6642 ▶ 간판 Sign Expo........................ (512)953-5515 포스조명........................... (512)659-9129 ▶ 골프클럽 Austin, Golf Club (512)251-7615 Balcones Country Club (512)258-1621 Onion, Creek Club..... (512)282-2150 Lost Creek Club ........ (512)892-2032 Lake Way Golf Club (512)248-2442 ▶ 공인회계사 양재진 회계사............... (512)342-1055 김은희 세무사............... (512)289-0439 신한공인 세무사......... (512)453-6393 샤론최 세무사............... (512)814-6522 ▶ 번역 김희숙................................ (512)380-9986 ▶ 꽃집 사계절꽃집...................... (512)477-8883 Calla Florest&Custom Frames ................................................ (512)453-2552 레이크라인플로리스트 ................................................ (512)219-6020 Texas Blooms................ (512)474-8883

어스틴 중남부 한인업소 안내

▶ 식당 참 코리안바베큐......... (512)505-8513 돼지포차........................... (512)821-3388 장스치맥........................... (512)520-4171 아리랑식당...................... (323)213-0888 조선갈비........................... (512)419-1400 코리아하우스................ (512)458-2477 코리안그릴...................... (512)339-0234 미소한국식당................ (512)465-2754 만나식당........................... (512)323-0635 서울레스토랑................ (512)326-5807 제일회관(아찌방)....... (512)458-3700 화원...................................... (512)917-4681 소문난집........................... (512)323-0153 코리에테 퓨전한식당 (512)275-0852 투게더레스토랑........... (512)821-3388 해운대갈비(구신라).. (512)453-4111 미성88................................ (512)302-5433 하나비스시...................... (512)407-9000 게이샤스시...................... (512)480-2211 노쓰후난........................... (512)837-2700 미카도스시바................ (512)833-8188 오다꾸스시...................... (512)834-9304 오사카만선...................... (512)918-8012 우미야................................ (512)257-0888 이즈미................................ (512)328-333 쇼군스시........................... (512)292-1580 미도리스시...................... (512)257-1411 Dk스시............................... (512)326)5807 스시하라........................... (512)383-5218 엘프에고 불고기타코 (512)821-9888 후난중국식당................ (512)4438848 Buffet Palace................. (512)892-1800 Burger Tax...................... (512)477-8433 ▶ 식품점 반찬천국........................... (512)420-0499 한양마켓........................... (512)371-3199 하나월드마켓................ (512)832-6606

▶ 학교/학원 몬테소리........................... (512)259-3333 ALLS................................... (512)473-2557 버클리아카데미........... (512)968-7571 스파르탄학원................ (512)433-9612 아이비아카데미........... (512)777-5127 엔탑아카데미................ (512)453-9920 JelSelf Learning Center (512)453-9920 ▶ 한의원 동산한의원...................... (512)459-6499 에이스한방클리닉..... (512)339-1888 ▶ 회계 양재진CPA...................... (512)342-1055 Sharon Choi CPA....... (512)814-6522

샌 안토니오 ▶ 간판 태양간판........................... (210)944-2343 Jsign..................................... (210)463-3700 ▶ 미용실/이발관 미키머리방...................... (210)264-2096 써니미용실...................... (254)220-8349 금숙미용실...................... (210)658-5538 JH 이발관......................... (210)501-9057 Yong's 이발관............... (210)501-9057 ▶ 비디오 서울비디오...................... (210)822-1529 한국비디오...................... (210)646-7005 ▶ 보험 데이빗 황 보험............. (210)421-1724 뉴욕라이프...................... (316)676-2913 ▶ 병원 Lee&Milanni Dental.(210)656-7600 이순권치과...................... (210)599-8700 박경일치과...................... (210)736-4532 조세미안과...................... (210)651-8169 정현주안과...................... (210)932-2029

▶ 노래방 어스틴 가라오케......... (512)323-9822 비너스(구 한양노래방) (512)453-7868 하이튜즈노래방........... (512)454-0911 대학로카페...................... (512)339-7676

▶ 여행사 신한여행사...................... (512)453-6393

▶ 미용/이발 가윗소리........................... (512)420-0807 제시카헤어살롱........... (512)832-9832 애니미용실...................... (512)695-2677 김스헤어살롱................ (512)420-8773 Hair 준............................... (512)453-5000 CNN 헤어살롱.............. (512)300-0972 윈디미용실...................... (512)608-1170 앤더슨 이발관............... (512)302-0331 SU's Beauty&Barber.(512)775-7557

▶ 옷수선 컨티넨탈얼트레션..... (512)322-9284

▶ 부동산 김희영부동산................ (210)391-3231

▶ 은행/융자 중앙은행어스틴지점(512)583-8822 뱅크오브어메리카..... (512)397-2200 뱅크오브텍사스........... (512)485-7600 신한융자........................... (512)453-6340 국제종합융자................ (512)619-4399

▶ 식당 킴스갈비........................... (210)662-6699 코리아나........................... (210)804-0019 아리랑................................ (210)650-3845 명가원................................ (210)822-8846 서울가든........................... (210)826-1790 한일관................................ (210)590-8889 일송가든........................... (210)366-4508 스시익스프레스........... (210)499-0840 Koikawa............................ (210)805-8111 wasabi................................ (210)877-2300

▶ 반찬 반찬천국........................... (512)420-0499 ▶ 변호사 김기철변호사................ (512)230-2416 장일현변호사................ (512)323-2333 리차드정변호사........... (512)419-9288 김원영변호사................ (512)963-7135 ▶ 병원 김연웅 가정의학병원 (512)472-3161 한상철병원...................... (512)459-3177 이종혁치과...................... (512)650-9294 Austin Pearl Dental소아전문 ................................................ (512)494-6767 텍사스종합치과........... (512)257-2828 이상협종합치과........... (512)716-1700 박린다안과...................... (512)891-9969 Clearview Dental........ (512)651-3036 에이스 카이로프랙틱 (512)339-1888 ▶ 보험 서경희보험...................... (512)698-9658 파머스보험...................... (512)371-9046 메트라이프보험........... (512)659-5404 ▶ 부동산 서지원부동산................ (512)567-3142 Lee부동산........................ (512)799-1056 Grace(은혜)부동산.... (512)945-7286 김정희부동산................ (512)633-0598 제니퍼리부동산........... (512)698-6082

▶ 약국 이약국................................ (512)835-0200

▶ 인쇄/서점 Won Media..................... (512)382-9660 ▶ 자동차딜러/정비 현대자동차딜러........... (512)663-4486 토요타딜러...................... (512)919-0225 라마자동차정비........... (512)837-2701 유니버샬 오토............... (512)459-3939 Q자동차정비/바디..... (512)469-7888 출장자동차정비(Mr.박) ................................................ (512)590-1591 ▶ 전자제품수리 레스큐전자...................... (512)444-1212 ABC가전사...................... (512)459-9797 ONECALLSM................ (512)820-9582 ▶ 정수기 웅진코웨이...................... (512)586-5750 ▶ 제과점 뜨레쥬르........................... (512)373-8080 ▶ 척추신경전문 에이스카이로프랙틱(512)339-1888 ▶ 체육관 국술원................................ (512)748-0000 ................................................ (956)504-2700 세계무술원...................... (512)258-7373 타이거정 마샬아트.... (512)238-6015

▶ 식품점 한국식품........................... (210)822-1529 서울마켓........................... (210)822-1529 차스마켓........................... (210)227-1521 ▶ 융자 CJ Walters융자............. (210)944-6307 ▶ 자동차 ABS Auto........................ (210)599-3535 Han's Auto...................... (210)655-1170 Yang's Auto.................... (210)657-4013 ▶ 휴대폰 Metro이상훈.................. (210)719-4702 ▶ 회계사 양재현회계사................ (210)233-1833 조선자회게사................ (210)348-0066 ▶ 클럽/노래방 미소클럽........................... (210)637-1422 월드클럽. 빅뱅노래방 (210)501-9448 놀러와................................ (210)650-0365 ▶ 택시 정철화................................ (210)884-1735 최동호................................ (210)318-5624

HoustonKyocharo.com

윤종호................................ (210)316-9279 지덕규................................ (210)618-7399 옐로우캡........................... (210)222-2222 ▶ 한의원 경희한의원...................... (210)832-0411 ▶ 학원 조행자 무용단............... (210)317-1960

킬린 ▶ 가구 웨어하우스퍼니처..... (254)628-9088 퍼니쳐월드...................... (254)519-0772 ▶ 간판 센츄리싸인...................... (254)526-8384 이글간판........................... (254)634-7874 ▶ 건축/설계 용수건축........................... (254)634-7900 sk건축................................ (254)200-1170 김유진건설...................... (254)681-3824 박형제건설...................... (254)547-8851 한국건축........................... (254)526-4825 현스건축........................... (254)290-1066 영서건축........................... (254)690-8970 ▶ 공인회계사 임승리회계사................ (254)536-2709 진원자 공인회계사.... (254)200-1170 ▶ 건강식품 임혜숙 건강마을......... (254)519-3800 ▶ 골프클럽 Killeen Stonetree Municipal Golf Club ................................................ (254)699-6034 Ft. Hood Clear Creek Golf Club ................................................ (254)532-5739 Hills of Cove Municipal Golf Ciub ................................................ (254)547-2606 ▶ 꽃집 미사꽃집........................... (254)616-1866 샤론의꽃........................... (254)690-4005 킬린꽃집........................... (254)526-8122 한국꽃집........................... (254)628-0058 플라워터치...................... (254)680-7773 킬린웨딩드레스&꽃집 (254)526-8122

벨튼사무실...................... (254)939-7070 브르스코크란 변호사 (254)628-8887 ▶ 병원 김정기의료원................ (254)5548668 윤인선/윤현철 척추신경과 ................................................ (254)616-2225 정병호흉곽외과........... (254)634-3202 중앙종합치과................ (254)519-2875 Delaney 치과................. (254)618-5657 ▶ 식당 한미식당........................... (254)6991876 한국식당........................... (254)634-8172 코리아나식당................ (254)628-0338 코리안치킨...................... (254)634-8172 오복정................................ (254)526-7347 옛고향식당...................... (254)526-7555 서울식당........................... (254)634-0049 고바우식당...................... (254)526-3065 뉴오리엔탈식당........... (254)699-0466 만두집................................ (254)634-5454 멍게집................................ (254)634-5454 25시 포장마차.............. ( 2 5 4 ) 7 4 9 4 오리에탈키친................ (254)634-3315 Buffet Palace................. (254)634-4222 ▶ 식품점 오마트................................ (254)519-0888 ▶ 사찰 영원사................................ (254)554-7770 ▶ 여행사 대한여행사...................... (254)634-1668 ▶ 에어콘 강에어콘........................... (254)526-0526 영에어컨........................... (254)690-8016 오스 히팅에어콘......... (254)518-8884 ▶ 은행 중앙은행........................... (254)501-3388 ▶ 자동차정비 리스바디........................... (254)554-8171 에이스타이어샵........... (254)554-8171 케이완정비...................... (254)526-8654 프로페인 바디샵......... (254)634-0021 하이츠바디...................... (254)699-0001 골든페인트&바디....... (254)526-6138 베스트페인팅&바디.(254)634-0505

▶ 노래방 디제이노래방................ (254)554-3117 딩동댕노래방................ (254)554-5577 R&B노래방..................... (254)630-3630

▶ 주류허가 비어반................................ (254)699-1363 스탑&세이브................. (254)526-2244 플라자리커...................... (254)699-1955

▶ 미용/이용실 J&L미용실....................... (254)634-6929 곽영자 피부/미용실..(254)526-5852 영미용실........................... (254)526-8585 이스트게이트미용실(254)526-2191 까꼬뽀꼬........................... (254)628-2000 김스이발소...................... (254)634-6545 C&D이발소..................... (254)634-9133 에이원이발소................ (254)634-7277 올림픽 이/미용실....... (254)634-8070 정스이발소...................... (254)833-9069 패밀리이발소................ (254)699-0001

▶ 컴퓨터 EZ솔루션.......................... (254)690-5504

▶ 부동산 김덕기부동산................ (254)290-2772 김동수부동산................ (254)681-0070 김미향부동산................ (254)319-7263 김석곤부동산................ (254)200-1170 김윤희부동산................ (254)681-4989 김현옥부동산................ (254)681-4353 다나김부동산................ (254)371-3018 박윤주부동산................ (254)724-4325 윤중근부동산................ (254)681-1212 우순홍부동산................ (254)289-3533 ▶ 보험 조석원종합보험........... (254)526-4447 ▶ 변호사 김기철변호사................ (254)457-8184 Corbin Associates Attorneys ................................................ (254)526-4523

▶ 태권도 타이거임 태권도......... (254)634-4445 US태권도칼리지......... (254)690-3334 ▶ 페인팅 김스페인딩...................... (254)699-8515 서울페인팅...................... (254)628-0321 ▶ 한의원 영한의원........................... (254)200-2885 ▶ 학교/학원 킬린한국학교................ (254)681-4989 센트럴드라이빙스쿨(254)699-7778 킬린운전학교................ (254)526-6699

코퍼스크리스티 ▶ 식당 아카 일본식당............... (361)851-9191 YOSI.................................... (361)980-0748 ▶ 태권도 최스태권도...................... (361)853-2299 킥스태권도...................... (361)867-5425 이명중부동산................ (210)348-0066 정규철부동산................ (210)996-1817


코 리 아 월 드 | 45 |

JUL 22, 2022

휴스턴 한인 최대 생활정보 사이트!!

공공기관 · 한인단체 · 종교기관 안내

HoustonKyocharo.com

텍사스 (휴스턴 · 어스틴 · 샌안토니오 · 킬린 · 코퍼스크리스티) 지역

주요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 종교기관 연락처 휴스턴 휴스턴 총영사관------- -(713)961-0186 휴스턴 교육원--------- -(713)961-4104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832)919-4404 재향군인회 중남부지회-(832)326-4620 ▶한인단체 휴스턴 한인회--------- -(713)463-7770 휴스턴 한인학교------- -(713)364-1580 KASH(한인청년회)---- -(832)265-3053 휴스턴이북5도위원회-(832)283-2888 휴스턴 노인회--------- -(713)465-6588 휴스턴 상공회--------- -(713)927-8716 휴스턴 경제인협회----- -(713)834-5430 휴스턴 소매협회------- -(281)701-3621 휴스턴-미용재료상업인협회 ------------------------ -(832)752-6894 시민권자협회---------- -(713)294-1128 휴스턴 체육회--------- -(281)704-5616 휴스턴 간호사협회----- -(713)628-0312 한빛한국학교---------- -(832)265-8741 한미인권연구소-------- -(713)722-7622 한미여성회------------ -(832)281-2295 휴스턴한인요식업협회--(832)752-6894 휴스턴 지상사협회----- -(713)871-1174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재미과기협------------ -(832)696-9004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713)344-4777

씨름/유도협회--------- -(832)387-1515

해병전우회------------ -(281)451-8297

볼링협회--------------- -(832)858-0447

▶ 종교단체

열린문 장로교회------- -(713)498-5812

휴스턴 해군동지회----- -(713)294-2310

수영협회--------------- -(832)744-2940

기독교회연합회-------- -(713)502-5363

예닮장로교회---------- -(832)321-5035

미중남부

베트남참전

시온 크리스챤교회----- -(713)298-9948

국가유공자회

아이사키협회---------- -(713)679-3635

휴스턴 목사회--------- -(713)643-4348

우드랜드 가족교회----- -(463)358-1413

(문박부)---------------- -(832)482-5748

용선협회--------------- -(832)606-7043

휴스턴 구세군 봉사센터

제일연합감리교회----- -(713)462-0708

ROTC휴스턴호우회--- -(832)428-3100

소프트볼협회---------- -(832)704-6005

------------------------ -(713)752-0677

임마누엘 선교교회----- -(832)472-0057

청우회(하호영)-------- -(832)257-4744

농구협회--------------- -(713)208-2867

남선사(조계종)-(713)467-0997/0998

제일침례교회---------- -(832)277-0949

휴스턴특전사전우회--- -(832)876-8111

사격협회--------------- -(832)606-1029

성운사----------------- -(409)925-1032

주사랑교회------------ -(832)275-2720

휴스턴학사장교동문회--(281)796-6285

배드맨턴협회---------- -(530)404-1350

정토회----------------- -(832)798-3357

휴스턴 주를위한교회-- -(281)512-7108

휴스턴광복회지회----- -(832)647-6088

무도연맹사범친목회--- -(713)641-0047

원불교----------------- -(713)935-9111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832)725-3880

휴스턴 세월호 함께 맞는 비

휴스턴 비젼교회------- -(832)643-2290 ▶ 언론사

▶ 교회

파사데나제일침례교회(832)930-9987

코리아월드/교차로----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713)973-1123

휴스턴 인디옥교회----- -(713)762-7637

------------- (713)827-0063/0064

휴스턴 한빛장로교회-- -(713)643-4348

예원선교교회---------- -(832)744-4557

한나래----------------- -(832)310-9727

코리안저널------------ -(713)467-4266

휴스턴 순복음교회----- -(713)468-2123

코너스톤 장로교회----- -(281)638-1937

나의 꿈 국제재단(손창현 이사장)

코메리카포스트-------- -(832)767-0709

성베드로연합감리교회(281)541-6286

샘물교회--------------- -(713)679-3095

호수교회--------------- -(832)326-3703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 동창회

갈보리 침례교회------- -(832)461-9400

------------------------ -(832)799-3311

휴스턴 농악단--------- -(832)310-9727

건국대학교------------ -(713)674-7882

남부개혁신학대학----- -(346)214-9199

버몬트 한인연합 감리교회

오송전통문화원-------- -(281)974-5398

고려대학교------------- (832)794-2013

영락장로교회---------- -(713)464-1744

------------------------ -(409)554-0550

김구자 무용단--------- -(832)658-6920

경희대학교------------ -(713)983-0706

휴스턴 언덕교회------- -(713)463-5954

버몬트 한인침례교회-- -(210)887-9502

이연화 무용단--------- -(832)382-7970

동국대학교------------ -(832)641-8225

한인중앙장로교회----- -(281)752-0700

휴스턴 우리교회------- -(281)409-8800

예술단 삼색디딤------- -(832)7224424

부산대학교------------ -(713)694-7770

새믿음 장로교회------- -(832)264-9566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교회

남서부 미술가협회----- -(832)725-4929

베일러대학교---------- -(281)496-4749

휴스턴한인교회-------- -(713)937-7444

------------------------ -(817)773-2348

목요수채반------------ -(832)483-7979

서울대학교------------ -(713)443-5310

사랑의교회------------ -(713)849-3080

▶ 천주교

유스코러스합창단----- -(409)291-3210

서울여자대학교-------- -(713)885-7105

새누리교회------------ -(713)722-0773

휴스턴 한인 천주교회-- -(713)465-2682

카리스미션합창단----- -(832)277-0949

서강대학교------------ -(281)300-6727

생명나무교회---------- -(832)993-8829

텍사스 포토클럽------- -(281)818-5013

성균관대학교---------- -(832)235-4328

휴스턴 순복음교회----- -(713)468-2123

▶ 기도원

성신여자대학교-------- -(713)273-1838

동산연합감리교회----- -(713)722-9553

임마누엘 기도원------- -(254)698-1885

숙명여자대학교-------- -(832)577-4656

뉴라이프 침례교회----- -(281)575-1092

비라델비아 기도원----- -(281)577-1111

------------------------ -(832)538-5602 ▶문화학술단체

------------------------ -(281)773-9516 휴스턴 문화회관------- -(713)463-4431

------------------------ -(832)525-8456 재미한인의학협회----- -(713)861-8188

▶ 체육단체

난곡장학회------------ -(832)275-6654

세계국술협회---------- -(832)934-1400

이화여자대학교-------- -(713)584-8337

선한목자교회---------- -(832)762-7637

한미의료선교협회----- -(713)932-0204

국제자연무도회-------- -(713)606-2567

외국어대학교---------- -(713)789-1520

새생명교회------------ -(832)205-5578

▶ 사찰

국제가정선교---------- -(832)932-0204

골프협회--------------- -(832)646-8366

인하대학교------------ -(832)602-9301

나드림교회------------ -(832)531-2575

남선사----------------- -(713)467-0997

한국 어린이재단------- -(713)680-1200

탁구협회--------------- -(713)371-6587

연세대학교------------ -(281)571-6422

나사 장로교회--------- -(713)446-5718

원불교----------------- -(713)935-9111

구세군 사회봉사센터-- -(713)752-0677

축구협회--------------- -(832)606-2567

한양대학교------(713)-464-1602

휴스턴 제자들교회----- -(713)298-2357

성운사----------------- -(409)925-1032

휴스턴 장애인 부모회-- -(832)455-1144

태권도협회------------ -(832)221-7575

홍익대학교------------ -(713)789-0025

빛사랑 우드랜드교회-- -(832)212-3339

정토회----------------- -(832)798-3357

휴스턴 호남향우회----- -(832)723-6475

야구협회--------------- -(713)385-2156

영동고등학교---------- -(281)802-9408

서울교회--------------- -(713)896-9200

유스코러스 이사회----- -(832)708-0988

테니스협회------------ -(701)213-6752

용산중·고등학교------- -(281)748-3339

새마음교회------------ -(832)618-2416

어스틴노인회---------- -(512)589-5057

축구회----------------- -(512)589-1258

어스틴 보배침례교회-( 512)663-5981

임마누엘 어스틴교회-- -(512)670-1413

어스틴한국학교-------- -(512)673-8508

골프회----------------- -(512)297-3416

예수찬양교회---------- -(512)301-5959

큰빛장로교회---------- -(512)784-8545

어스틴

좋은교회--------------- -(512)803-0080

어스틴 동양선교교회-- -(512)372-2448

▶ 한인단체

어스틴부녀회---------- -(512)791-5017

▶ 한인교회

주님의교회------------ -(512)465-9191

어스틴 한인침례교회-- -(512)443-3448

어스틴한인회---------- -(512)442-4217

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늘푸른교회------------ -(512)371-7700

어스틴 풍성한교회----- -(512)626-2359

라운드락한인장로교회

어스틴한인문화회관--- -(844)415-4173

------------------------ -(512)739-7103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512)454-1020

어스틴 새교회--------- -(512)689-5821

------------------------ -(512)671-9669

민주평통 어스틴지회-- -(512)573-4429

어스틴 해병대전우회-- -(512)797-9726

어스틴 제일장로교회-- -(512)339-3538

어스틴 우리침례교회-- -(512)228-4721

어스틴 한인천주교회-- -(512)835-9595

국제결혼 가정선교 전국연합회

축구회----------------- -(210)589-6808

온누리교회------------ -(210)653-2270

한인침례교회---------- -(210)824-6070

제일한인 장로교회----- -(210)657-3057

한인연합 감리교회----- -(210)428-9555

샌안토니오

어스틴상공회---------- -(512)773-0001

------------------------ -(253)223-6551

▶ 한인단체

교역자협회------------ -(210)657-3057

▶ 한인교회

겨자씨 감리교회------- -(210)838-4008

형제 침례교회--------- -(916)500-1680

한인회----------------- -(210)887-6667

조행자무용단---------- -(210)317-1960

한마음 침례교회------- -(210)680-6363

새누리 침례교회------- -(210)838-4008

샌앤젤로교회---------- -(325)651-9043

상록노인회------------ -(210)884-1735

중앙무용단------------ -(210)643-7146

한인 은혜침례교회----- -(210)612-5414

샌안토니오사랑의교회

라레도 한인침례교회-- -(210)698-3877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원 (210)317-7157

골프회----------------- -(210)316-6926

샌안토니오 순복음 한인교회

------------------------ -(210)378-9807

한글학교---------------- (210)200-9099

탁구회----------------- -(210)316-9279

------------------------ -(210)590-0191

새생명교회------------ -(210)740-9677

------------------------- (210)426-6670

볼링회----------------- -(404)936-9282

순복음 감사교회------- -(210)316-2405

주함께교회------------ -(210)973-2955

킬린상공회------------ -(254)690-3344

순복음새빛교회-------- -(254)628-1116

G5교회---------------- -(254)833-0525

임마누엘기도원-------- -(254)698-1855

킬린한국학교---------- -(254)681-4989

예수사랑교회---------- -(254)338-3027

갈릴리감리교회-------- -(254)618-5021

갈멜산기도원---------- -(254)634-7050

한미은혜침례교회----- -(254)680-4691

명성장로교회---------- -(254)554-3332

성정하상바오로천주교회

킬린한인침례교회----- -(254)526-8866

성누가연합감리교회--- -(254)526-3993

------------------------ -(254)698-4110

킬린 ▶ 한인단체 킬린한인회------------ -(254)724-4325

코퍼스크리스티

▶ 한인교회

천주교 공소------------ -(361)991-3230 ▶ 한인교회

▶ 한인단체

한인장로교회---------- -(361)356-6418

상공회----------------- -(361)387-4113

한인침례교회---------- -(361)985-2262


2 .2 58

-

20

4호

.7 22 10

20

CMK Real Eatate, LLC

모닝스타 부동산 주택매매 & 렌트 / 아파트렌트 상가 오피스 임대

Lucy Kim (김샛별) Realtor, SRS

lucystarhouston@gmail.com

Tel 713.248.8818 1549 Campbell Rd. Houston, TX 77055


| A2 | HOUSTON

JUL 22, 2022


JUL 22, 2022

휴스턴

| A3 |


| A4 | HOUSTON

JUL 22, 2022


JUL 22, 2022

휴스턴

| A5 |


| A6 | HOUSTON

JUL 22, 2022

SBA Preferred Lender

l

bankofhope.com

Bank of Hope SBA Loans* • SBA자체 승인 대출기관(PLP Lender)으로서 신속한 결정

• 낮은 다운 페이먼트 부담(부동산 융자일 경우 최저10%)

• 장기 융자기간 제공(부동산 융자 25년, 비즈니스 융자 10년까지) • 분할상환 스케쥴융자(만기 일시 상환이 아님) 및 클로징비용 대출 가능 * 모든 관련 조건 및 약관은 융자진행 및 신용 승인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임스 방 (James Pang) SBA Loan Production Office Manager 1338 Blalock Road | Houston, TX 77055

Office (281) 407-3353 Cell (713) 210-9544 Email james.pang@bankofhope.com


Column

JUL 22, 2022

휴스턴

| A7 |

|칼럼|

ㅣ손영한의 서울맛 인생맛ㅣ

도도하고 멋진 ‘도미’ ‘도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생선이다. 도미는 부리부리한 눈, 도톰한 주둥이, 머리와 등 으로 이어지는 곡선, 뾰족하고 강한 느낌을 주는 등지느러미 등이 생선을 우아하게 만들고 있다. 참 도미는 몸집도 크고 색깔도 분홍색으로 광택이 나 며 흰 살 생선의 대표격으로 생선의 왕이라 불리고 있다. 조기가 약간 섭섭(?)하다 하겠지만 크기가 두 배 정도 되어 비교하기 어렵다. 도미는 찌고, 굽 고, 볶고, 생(회)으로든 어떤 방법으로 요리해도 맛 이 좋으나 이중 도미찜 요리는 최고의 밥상이 아닌 가 생각된다. 봄부터 가장 맛있어지는 도미는 보약 같은 생선으로, 정성을 들인 도미찜 요리는 궁중요 리로 정평이 나있다. 요리 시 도미 위에 색색의 고 명으로 멋을 내며 도미의 붉은 분홍색은 시각적으 로 뛰어나 식욕을 돋우는 음식이다. 도미찜은 따뜻 할 때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식으면 맛이 떨어진 다. 도미는 형태에 따라 참돔, 붉돔, 옥돔, 돌돔, 감성 돔, 자리돔, 뱅어돔 등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참돔, 붉돔, 감성돔 세 종류가 도미과에 속하는 ‘도미’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중 가장 좁은 의미의 도미는 참돔이며 이것을 흔히 ‘도미입니다’라고 말한다. 사전적 이름은 도미이며 줄임말로 돔이라 불리고 있다. 국내에서 참돔은 모양도 멋있고 맛도 좋아 고급 생선으로 취급되며 제주도에서는 다금바리회 다 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일본으로 수출되는 국산 도미는 생선 횟감으로 인기가 높다. 남유럽에 서도 주로 통째로 튀기거나, 숯불에 구워서 레몬즙 과 함께 즐겨먹는 인기 있는 생선 요리이다. 한국 사람의 길거리 주전부리로 인기 있는 붕어빵이 이 참도미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질 만큼 모양이 잘생 긴 생선이다. 어찌 보면 복(?)이 들어올 것 같을 정 도로 잘생기고 멋지다. 어머니는 대부분의 생선을 주로 찜이나 조림으 로 요리하셨다. 큰 냄비에 칼집을 낸 생선과 함께 무, 감자, 시래기, 양파와 갖은양념을 넣어 지글지 글 끓여내면 생선의 하얀 속살과 쫄깃한 맛이 어 우러져 감칠맛과 함께 단맛이 난다. 도미, 병어, 조 기, 갈치조림의 맛은 지금도 나의 입과 머리가 기 억하고 있을 정도이다. 나의 기억으로는 도미·병어 는 간장으로, 조기·갈치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요 리하셨으며 아마도 서울식으로 삼삼하고 맵지 않 게 한 것으로 생각된다. 병어조림에는 무와 감자를 같이 넣었고 가끔 시래기도 넣어 맛의 풍미를 더 하였고 큰 병어(덕자)를 사용하여 온 식구가 같이 먹은 기억이 생각난다. 생선에 따라 궁합이 맞는 부재료를 어찌나 잘 선택하시는지 어머니는 요리 에 도사(?)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니는 다... 한번은 동대문시장에서 크고 잘생긴 분홍색의 멋있는 참도미를 사 오셨다. 가끔 오시는 매형을 위해 어머니는 도미찜을 하시는 것 같았다. 나중 에 식탁에 올라온 도미를 보니 나는 입이 딱 벌어 졌다. 큰 접시에 올려져 있는 도미가 너무 멋있고, 칼집 낸 도미 위에 희고 노란 계란지단과 가느다란 실고추가 도미의 분홍색과 어우러져 눈으로만 보 아도 이미 입안에서는 전쟁이 난 듯한 것을 느꼈 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은 눈에도 안 들어왔다. 물론 매형이 좋아하는 튀김과 전 요리도 있었으나 이날은 단연 도미찜이었다. 한 젓가락 떼어내어 먹 은 도미찜의 통통한 살의 쫄깃한 식감과 하얀 속살

의 달큼한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이 맛의 기억이 특별히 남아 있는 이유(?)는 아마도 매형 이 사온, 그 시절 인기 있는 선물인 각종 과자, 사 탕, 초콜릿, 껌 등이 들어있는 ‘종합 선물세트’ 때 문은 아닌지... 대학 시절에 가족행사가 있는 어느 날 식탁 위 에 분홍색 참도미회가 멋진 국화꽃이 그려져 있 는 코발트 색 큰 접시 위에 통째로 놓여 있는 게 아닌가. 아~ 이것이 말로만 듣던 한 마리 통째로 손질 된 생선회구나! 시장에서 특별히 주문해서 가져 오신 어머니의 생각에 가슴이 뭉클할 정도였다. 무척 신기하고 흥미로워 회 한 점 먹는데도 정성 스레 먹은 생각이 난다. 집 간장으로 찍어 먹으 니 시장에서 아나고 회만 먹던 나의 입이 호강하 는 순간이었다. 그 당시 이런 모습의 생선회에 대 해 나는 신세계를 보았고 그것이 도미인 것을 생 각하니 지금도 꿈인 것 같다. 지금은 도미의 껍질 부분을 뜨거운 물에 살짝 익혀 껍질과 함께 먹는 회도 별미이며 주로 초밥용으로 사용되는 요리기 법이다. 지금도 도미회는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멋진 도미찜은 대형 한정식 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양재동 '해우름' 양재동에 도미 요리를 하는 ‘해우름’ 식당이 있 다. 이 집은 일반 횟집으로 숙성회를 전문으로 하 는 식당이다. 광어, 도미를 일정 시간 동안 숙성하 여 제공하는데 도미회는 등살과 뱃살을 같이 내 놓아 등살의 쫄깃함과 뱃살 부위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숙성이 잘 되어 있어 맛이 좋다. 또한 숙성회는 활어와 달리 찰지면서 감칠맛을 더 느낄 수 있어 마니아들에게 권하고 싶은 식당 이다. 특별 메뉴로 도미머리 구이가 있는데 어찌 나 고소한지 입에 넣고 뼈째 뜯어먹고 발라먹고 하다 보니 잔뼈만 수북이 쌓인다. 머리 구이는 도 미가 커야 모양과 맛도 좋을뿐더러 머리에 있는 살을 뜯어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눈알 부위 와 아가미 쪽 뽈살은 최고의 별미이다. 뽈살은 도 미가 커서 그런지 쫄깃한 식감이 꼭 껌을 씹는 듯

하고 달큼한 맛이 좋다. 숙성회는 도마 위에 정성 스럽게 마련되어 있어 운치가 있고 잡냄새가 없어 만족도가 좋으며 가격 또한 괜찮다. 도미머리 구이는 미리 주문 예약해야 먹을 수 있 으며 고등학교 친구들과 자주 가는 집이다. 주방 주인아저씨의 후덕한 모습이 식당 분위기를 이끌 어 기분이 좋고 도미머리 구이에서 이 집주인의 진 정한 도미 사랑이 느껴진다. '홍어랑 민어랑' 낙원동에 도미구이 하는 곳으로 ‘홍어랑 민어랑’ 이 있다. 철 따라 나오는 생선과 해산물을 취급하 는 곳으로 오래된 식당이다. 벽면에 여러 모양의 메뉴판이 붙어있고 한 구석에 자필로 ‘참돔구이’ 가 쓰여 있다. 주로 민어, 홍어를 먹었으나 다음 기 회에는 참돔 구이를 먹으려 한다. 낙원시장 아귀찜 골목에 있는 허름하고 소박한 식당이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어머니표 도미찜의 계란지 단, 예쁜 실고추와 더불어 도미의 우아한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도미라는 생선은 멋과 맛을 동시에 갖고 있어 무릇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설레게 한 다. 하지만 예전의 그때 ‘종합 선물세트’가 더 내 마음을 훔쳤다...

손영한 손영한은 서울이 고향이며, 모나 지 않고 정서적으로 순한 서울 맛 을 찾아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한 다. 35년간 고속도로, 국도를 설계한 도로 및 공항 기술사로 한양대학 교 토목공학(학사, 석사) 전공. 한라대학교, 인덕대학교 겸임 교 수를 역임하였다.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A8 | HOUSTON

JUL 22, 2022

구인구직

휴스턴 한인 최대 생활정보 사이트!!

HoustonKyocharo.com

구인구직 인터넷 www.houstonkyocharo.com

광고문의: 713-827-0063, 346-355-1376

Find Job

기타 [랫슨] Katy피아노 랫슨 ☎917-494-3604(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HEB 스시바, 풀타임, 파트 타임 ☎512-905-67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Find Job

휴스턴 구인 [파사데나 햄버거] 가게 캐쉬어 구함 ☎713-834-543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우드랜드 몰 코키티에서 일하실분, 시간조절 가능 ☎770) 878-778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바 구인] 경험자 우대, 풀 타임, 파트타임 ☎281-889-904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말 아이돌봄 구인] 금, 토, 일 저녁시간대 아이돌봄 구합니 다. 학생가능, 아이셋 2, 5, 7살 ☎832-559-013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산후관리사 베이비시터 모 집] 산후관리 전문회사 미국 친 정맘, 28년 경력의 한국친정맘, 강남 연세 아동발달 연구소 소장 미국에서 직접 운영 mom1004usa.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유소 구인] 249 & Perry Rd 스탁 & 캐쉬어, Full/Part Time ☎713-339-004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HEB 스시바, 풀타임, 파 트타임 ☎512-905-67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SPJ Texas Holdings LLC MS Office 사용 가능한 사람, 한 국어, 영어, 합법적 신분, 풀타임,

파트타임 ☎201-788-713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병원 사무직 직원구함 원활한 영어소통. 한국어 사용 자 우대, 트레이닝 가능, 풀타임 8am~5pm ☎713-703-391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원모집] Jig Beauty 영업직 주5일 풀타임 이력서 : tchung2@hotmail.com ☎832-283-8300(Terry Chu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쵸이스캡] 매장관리, 세 일즈, 아웃도어 세일즈 분야에서 일하실분 이력서 보내실 곳 mypitbullcap@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Tom Traing] 관리직, 영 업직, 이력서 제출 tomtradingtexas@gmail.com ☎346-330-991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노인 간호 가정 방문 치료] ☎713-269-100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후다닥 3호점 주방에서 일 하실 분을 찾습니다. 경력 우대 ☎832-726-6012 제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Korus Dental Solutions] 치 과 기공소 기술자 *CAD/CAM * 세라믹 기술자 *덴쳐 / 파샬 기 술자*Computer 관련(network, 수리) 20년 이상 전 파트 관리하 실분 문의 바랍니다. Email: korusdental@yahoo.com ☎773-499-3329

[밥, 청소해주실분 구인]코퍼스 크리스티에 거주하시면서 출퇴근 가능하신 분 ☎808-298-20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유소 구인] 캐쉬어&스탁 벨레어&Hwy6, 경험자우대 ☎281-933-165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유소 구인] Full Time & Part time ☎832-498-886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휴스턴지역, Bar에서] 웨 이츄레스 서빙구함, 숙식제공, 기 본급+높은 Tip ☎281-380-9079

┡ᵝ Ǎᯙ [사람을 찾삽니다] 35년전 텍 사스 달라스에서 살았던 "계상 진" 님을 찿습니다. 하와이에 살 고 있는 옛 친구가 ☎808-436-707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압사 구인] 지압집에서 일 하실 지압사 구합니다. 조용한지 역. 단골손님 많습니다 ☎678-630-676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스톤 한식 갈비집] 주방 리 드 하실 분(육류/한식 잘 하시 는 분) 월수입$6천, 주5일근무( 월/목 휴무), 숙식제공, 45세미만 환영 Jykwon21@gmail.com ☎713-898-62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데판쉐프] 스시쉐프, 일식주

방 (Hiring Teppan chef, Sushi chef, Kitchen staff), 아리조나 피 닉스 지역, 숙소제공 ☎623-570-5976(Tex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뉴욕 테리야키 일식당] 주5일 오픈, 숙식제공, 차이니즈 왁 유 경험자/ 주방 스태프/ 홀 매니저 영주권 스폰가능, 유명한 관광지 Page 아리조나 문의 Roy Kang 509-307-556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유경험 주방 및 헬퍼 구함] 캘리포니아 프레즈노 지역 일식당, 숙식제공 가능 ☎805-722-84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식당 중간스시맨/ 중간쿡 구함] 친환경 캠퍼스타운 일식 당, 숙식제공, 건강한 시니어 싱 글환영, 웨스트 버지니아지역 ☎703-626-310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맨, 쿡 구함] 앵커리지 일 식당, 숙식제공 ☎907-317-90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숙식제공] 콜로라도 마켓스시 에서 일하실 분 구함, 초보자/부 부팀 환영 ☎213-400-424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장&주방보조] 한식요리 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도 가능, 최대한 편의제공 (숙식제공), 뉴욕 이타카 지역 ☎607-793-11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Driver 구합니다 Part time / full time, e-mail: ingexterior@gmail.com -ING Exterior-자세한 문의는 전화요망 ☎224-639-894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리커스토어에서 남자직 원분구함, 영주권 스폰서가능 ☎847-660-90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원/모/집] 1.시카고 다운타 운에서 청소일하실 수퍼바이저

구함 2.Northbrook 사무실에서 일하실 분 -영어, 컴퓨터 가능하 신 분 이력서 제출: hqa@sevenstarusa.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RM MFGCO 패션쥬얼리 회사(Niles) -무역부 직원 서류/ 사무직(엑셀등을 사용한 서류작 업) -Sales팀 직원 영업및 고객 관리경험 있으신분 우대. 타주고객관리를 위해 출장가능 한분. -Warehouse, shipping, 창 고관리 성실하시고 건강하신분 *H1B 스폰서 가능 이력서 e-mail : richk@rmmfg.com 847-647-0001(Richard Ki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청소 맡아서 하실분, 트로 이 미시건지역, 주 4일($4,000이 상 보장함) ☎630-926-098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원모집] 국제운송회사에서 의욕있는 분 모집, Full Time:포 워딩 경력자 우대, Part Time: 택 배창고 화물 운송 관리, 근무처:ELK GROVE VILLAGE 이력서:kuxiland@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뷰티서플라이 직원채용 남자직원 구합니다. 액셀 사용 가능자 이메일 주세요. clairbeautymart@g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건설현장에서 일하실 목 수나 헬퍼구함 ☎847-414-711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뷰티서플라이 에서 함께 일하실분, 매니저구함 풀/파트 타임, 시카고 63가 ☎773-983-100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시카고 급구 한식쿡/헬 퍼구함, 고기취급, 숙식제공 가 능. 미시간 코리안 bbq레스토랑 ☎586-690-11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원모집] 시카고. KONEX Corp, 남/녀 직원모집 *Marketing & Customer Service:00명, *Account & office support: 00 명 *Sale: 00명 타주출장 가능하 신분/이중언어 가능자 *지원방 법:이메일로 이력서 제출 jayp@ konexbeauty.com ☎800-817-28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시카고지역. 운동화가게 직원구함, 26가 리틀빌리지 스페 니쉬지역에 위치, 풀/파트타임, ☎773-600-33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원모집] Ture color홀세일에

서 직원을 구합니다. 열정적으로 일하실분. 시카고 나일스지역 ☎312-216-763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한식/동남아 음식 경험 자구함 미시간 지역, 최고대우 ☎734-717-665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식당] LA지역, 스시맨/경험 있는 주방쿡 구함, 성실하고 경 험있는 스시맨 구함, 숙소제공 ☎907-250-886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가씨 구함] 북가주지역, 신 분상관없음, 30-40대환영, No Smoking, 단골손님 많음 253-376-717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성 헤어디자이너 구함] 주 1000불 이상 수입 + 팁!!, 달라스 ☎214-288-640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맨 구함] 앵커리지 알라 스카 일식당. 3년 이상 경력자. 외국인 손님위주 ☎907-301-00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unflower Lounge] 아가씨, 바텐더, 매니저 00분 구함, 숙식 제공, 고수입, Pearl City 하와이 단골손님 많은 안전한 가게 제넷마마 ☎808-381-209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레곤 바베큐 전문점 3곳] 주방장, 쿡보조(무경험가능) 숙식제 공,휴가, 보너스제공 KKOKIBBQ.com ☎503-200-032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식/양식] 쿡/쿡헬퍼 구함 숙식제공, 알라스카지역 ☎907-952-127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미시간주 Troy 지역 주방보조로 쿡 하실분, 웨이터, 웨이츄레스 하실분 ☎224-848-0011(Kell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시카고 사무직Schaumburg 지역, 한국회사의 미국 현지법인 파트타임(근무시간 flexible) 영어 가능하신 분 *PC 사용 가능하신 분(XL, WORD, QB) 연락처:helen@spgmotor.ne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Grand Rapid 미시간주 한식쿡/쿡 헬퍼구함, 운전 가능 한분 ☎517-887-841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네일테크니션구함, 풀/ 파트타임, 동종 업계최고 대우 ☎847-776-2707


휴스턴

JUL 22, 2022

휴스턴 한인 최대 생활정보 사이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사지사구인] 몬테나지역 나이 제한 없음. 숙식 제공 ☎929-341-955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당구인] Fast Food 주방에서 일하실분, Full Time, 주인처럼 일하시다가 사실분도 환영 ☎678-677-21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iloam School of Massage] 마사지학교, 마사지라이센스 필 요하신 분, 문의 환영 ☎360-293-002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알라스카 하와이안식당] 웨 이터/웨이츄레스 구함, 유/무경 험자, 영어 가능한 분, 침식제공 ☎907-545-593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식 고기집 식당] 주방에서 일하실분, 식구처럼 오래계실 분 찾습니다. 숙소는 준비되어 있습 니다. N.캐롤라이나 지역 ☎213-616-826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쉐프&키친쉐프 구함] 오 클라호마 털사 지역, 아파트 제 공. 무경험자 가능 ☎918-625-13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견목수 이상 구함] 10년이 상 경험자 환영, 동부 로드아일랜 드 지역, 숙식가능 ☎609-575-76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딜리버리] 남/여, 부부팀 환영, 알라스카 지역 ☎907-855-122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맨 00명 구함] 리버사이 드 카운티 캘리포니아, 숙식제공, Best and City Sushi ☎707-804-90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시카고 식당직원구함 * 나일스 한식당 웨이츄레스/쿡헬 퍼, *하일랜드 일식당 웨이츄레 스 구함 ☎224-766-11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홈캐슬-정직한건축회사 세일즈맨 모집, 무경험자 트레이 닝, 완벽한 Support, 고객명단 지 원해드립니다, 자유로운시간. 유 류비 지원. 주부환영 ☎847-691-617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시카고 USDA 육가공회 사 미전역 세일즈하실분 구함 이중언어 가능자, 영주권 스폰서 가능, 초봉 5만불, ☎02-871-000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시카고 뷰티서플라이 직

원모집 캐셔&가발 담당하실분 남/녀 직원분모집 유/무경험자 가능, 에반스톤지역 ☎847-877-53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시카고 네일테크니션구 함, 노칩가능하신분구함, 배링턴, 캐리, 크리스탈레이크 인근 ☎224-357-873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모닝듀 건축 18년 된 자 연재해 복구회사에서 같이 일하 실분 구합니다. Sale-0명, Manager-1명 ☎847-942-22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역회사 사무직 및 창고직 원] 모집-00명, 사무직은 영어필 수, 혜택:유급휴가 이력서 이메 일: info@amkoshoes.com ☎630-773-69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원모집 창고, 매장관리]신 입(초보),환영-신체 건강, 상품 검수 및 배송 컴퓨터 사용 가능 자 (인터넷, Excel) 물건 정리 및 제품 포장 풀타임/ 건강보험/ 유 급 휴가/ Sick day-이메일로 이 력서 ryong.kim@palmusa.com ☎773-682-087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카고 뷰티서플라이] 직원 모집, 캐셔&가발 담당하실분 ☎847-877-53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카고 뷰티도매업체]직원모 집 (오헤어공항 근처) 미중서부 세일즈맨 모집, 남/여직원:0명, ☎312-451-8916,708-623-525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시카고 스시맨구함(Sushi Cafe,South Elgin) 풀타임,경력5 년~10년 이하, 성실하신분 ☎847-754-511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맨/주방쿡 구함] 숙식제 공, 수입보장, 초보자도 환영, 알 라스카지역 ☎213-703-784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알라스카 식당] 어메리칸쿡/ 주방헬퍼 구함, 초보자환영, 숙식 제공, yongmkim13@gmail.com ☎907-412-12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맨/주방쿡 구함] 숙식제 공, 수입보장, 초보자도 환영, 알 라스카지역 ☎213-703-784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라스베가스지역] 클럽 뉴 비 지니스에서 함께 일하실 아가씨 를 구합니다. 미미오너 ☎808-271-797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구직

[스시쉐프구함]숙소제공/샴페 인지역, 자세한 문의는 전화요망 <시카고>757-788-961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 아틀랜타 몬태나지역 마사지사 구합니다, 나이 제한 없 습니다, 숙식 제공합니다 ☎929-341-955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고소득 알바] 목돈 마련하실 언니 연락주세요 라스베가스 고 소득 알바 수입 맞춰드려요 ☎702-902-052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맨 구함] 숙식제공, 캘리 포니아 팜스프링지역 ☎707-804-90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압사 구함] 라이센스 무관, 가족같이 오래 일하실 분, 캘리포 니아 볼드윈 팍 지역 ☎626-209-375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담, 바텐더, 아가씨 구함] 휴스턴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약 속 가라오케바에서 함께 할 식 구를 찾습니다. 문의는 전화요망 ☎909-272-565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시맨/스시헬퍼 구함] 숙식 제공, 풀타임, 임페리얼 캘리포니 아, LA에서 3시간 ☎602-904-177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식당] 스시나 주방쿡하실 분 구함, 경력자원함, 숙식제공, 뉴 멕시코 지역 ☎505-355-859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데판쉐프 구함] Hire a Teppanyaki chef, 아리조나 투산 지역, 숙소제공, 문의:마이클 ☎623-570-597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히바치 쉐프 구함] 텍사스 샌 엔젤로 지역, (이치방 스테잌 하 우스)에서 히바치 쉐프를 모십 니다. ☎210-845-669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식당] 주방일하실 분 구함 한식조리 가능한 분, 침식제공 미조리주 ☎573-842-829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압사 구합니다]숙식제공 바쁜 업소로서 수입이 많이 생김 경력자 우대, 주방 볼 사람 ☎ (404) 368-311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건축일 같이할 파트너 모집] 타주에서 건축사업 같이하실 파 트너를 찾습니다, 고소득보장, 영 어/컴퓨터 필수, 건축일하실 헬 퍼 구함, 시애틀

☎ 310-666-187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급구 지압사 구함] 손님많 음, 최고수입, 숙식제공, 시애틀 Boise, Idaho지역 ☎ 213-446-31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C산삼원] 미동부 애팔래치 안 산맥의 스모키 마운틴에서 채 취한 엄선된 천종산삼을 미 전역 및 한국으로 배송해 드립니다!! 홈페이지 sansamone.com 참고 ☎ 919-282-77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알래스카 지역 식당] 1.아메리 칸 쿡 2.차이니즈 쿡, 유경험자환 영, 숙식제공 ☎ 907-947-612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당구인] 웨츄레스 구함, 주 방헬퍼도 구함, 침식제공, 알라 스카 지역 ☎ 907-304-335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이원 회계법인] 신뢰와 신 용, 세금보고, 법인설립, 개인/비 지니스 융자도 도와드립니다 ionecpacorp@gmail.com ☎ 213-703-300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사지가게] 지압사 구함, 라 이센스무관, 아주 조용한 곳, 보 이즈 아이다호지역 ☎ 562-405-410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사지사 구함] 스파에서 일 하실 분, 젊고 성격 밝은 용모단 정한 분, 숙식제공, 덴버지역 ☎ 720-728-817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압사 구함] 안전한 지역, 수 입보장, 위생철저히 지키는 깨끗 한 가게, 보이즈아이다호 지역 208-999-744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라스베가스 스파] 일하실 아 가씨 구함, 20대초부터-45세까 지, 안전/수입보장, 모든 편의 제 공합니다. LA ☎ 702-801-030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사이딩, 윈도우거러, 메탈 루프, 메케닉, 헬퍼구함(숙소제 공) 미시간 지역 ☎847-977-1659(한국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본식당]스시쉐프구함, 숙소 제공, 브룩필드/위스콘신지역. ☎414-640-85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원모집]시카고 서버브 중부 시장에서 1시간거리에 있는 뷰티서플라이에서 경력환영 ☎773-540-94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식당] 주방쿡하실 분 구함, 무경험자도 가능, 숙식제공 , 캘 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인근 ☎ 503-737-448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BQ 고기집] 주방에서 일하실 분, 여자분 숙소는 준비되어 있습 니다. N.캐롤라이나 지역 ☎ 919-649-924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알래스카 지역 식당] 1.아메리 칸 쿡 2.차이니즈 쿡, 유경험자환 영, 숙식제공 ☎ 907-852-555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쁜 여우님들 보세요] 버지 니아 지역, 손님들 매너 좋고, 페 이도 좋아요! 깨끗하고 교통편 리한 숙소제공, 교통비 제공 가족같은 편한 분위기 ☎ 415-218-042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고소득보장 알바] 목돈 마련 하실 언니 연락주세요, 라스베 가스 고소득 알바 수입 맞춰드려

| A9 |

HoustonKyocharo.com

요, 수입/안전보장 *VIP손님* 카

[DY America Inc.] 정규직(시

톡 vegasonni

카고) 직원모집 사무직원, 기술 영업(정규직) On Line 시카고 교 차로 참조 지역 : 시카고 dyus@ dy-us.com DY America Inc. ☎ 586-996-777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ail Technician구함] (시카 고지역) 풀/파트타임, Hinsdale 지역 'Mani & Pedi 가능하신분. ☎ 630-715-73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남/쿡헬퍼 구함]초보환영, 성 격무난하며 오래일하실분 환영, 인디아나 반도식당 ☎ 317-695-370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Universal Beauty Products, Inc]에서 영업직원을 모 집합니다. *모집분야; 영업직 타주 출장 가능한 분 - 취업에 결 격사유가 없는 분 - 이중언어 가 능한 분 · 혜택 ; 건강보험, 유급 휴가, 401K 접수방법 email pchoe@universalbeauty.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지압사 구함] 아리조나지 역, 숙식제공, 좋은 환경 ☎623-977-1707(낮)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가씨 구함] 수입보장, 모든 편의제공, 20대 초반부터, 라스 베가스지역, 전화 및 문자 ☎702-888-541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02-902-052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라스베가스 진스클럽] (Las Vegas Jin's Club) 아가씨 급 구, 고수입, 21세-35세 ☎347-828-36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가씨 급구] 안전하고 깔끔하 게 오랫동안 별탈없이 장사해온 라스베가스 하비샵에서 아가씨 급하게 모십니다. 고수익 보장, ☎702-832-804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텍사스 San Antonio] 숯불갈 비집, 주방장 및 유경험 한식 요 리사 구함, 이력서 메시지 요망, 취업에 결격 사유 없으신 분 ☎210-625-105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쿡 스시쉐프/헬퍼]구함. 풀/파트타임, 숙식제공, *웨이터 웨이츄레스 바텐더 구함 ,호프만 에스테이트& 크리스탈 레이크 일식당<시카고> ☎847-323-530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애동보살 천신당] 갓 신내림 받은 애동보살 천신당, 신점.영 점으로 사업/재물/건강/관재구 설/기도 이외 각종 부적/비방 상 담 여러분의 고민에 한줄기 빛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상담환영 ☎808-283-395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희 선녀당] 과거의 굴레, 미 래의 막막함, 영으로 보는 신점, 편하게 상담해드립니다. 카톡 ID(ygdd7322) ☎415-235-732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고소득보장 알바] 목돈 마련 하실 언니 연락주세요 라스베가 스 고소득 알바 수입 맞춰드려요 수입/안전보장 카톡 vegasonni ☎702-902-052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헬퍼 구함] 유경험자, 취 업에 결격사유없는분, 주6일근 무, 숙식제공, text로 이력서 제출 요망, Kotzebue 알라스카 ☎907-412-353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식당 주방장 구함] 숙식제 공, 가족처럼 일하실분, 텍사스 지역 All You Can Eat식당 ☎210-501-944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헬퍼/프론트직원 구함] 주6일근무, 숙식제공, text로 이 력서(사진포함) 제출요망, Kotzebue 알라스카 Empress Chinese Restaurant ☎907-412-353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넛샵 캐쉬어 구함] Westlake 에 위치한 도넛가게에 서 캐쉬어 구합니다. 오전 6시에 서 오후1시 까지 요일은 편하신 대로 조절 가능. 주 업무는 캐쉬 어, 콜라치 (소세지 롤방) 만드는 일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전화 ☎(469)831-837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인]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 티에 새로 개업한 노래방에서 만 21세 이상 ☎949-478-959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A10 | HOUSTON

JUL 22, 2022


휴스턴

JUL 22, 2022

부스터 샷으로 자신 있는 여름을 맞이하세요. 50세 이상이라면, 특히 최악의 COVID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세요. COVID 부스터 샷은 COVID 확산을 추가로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부스터 샷을 접종하시고 자신 있게 여름을 즐기십시오.

vaccines.gov에서 가까운 부스터 샷 접종소를 찾으세요.

미국 보건복지부 자금으로 제공됩니다.

| A11 |


| A12 | HOUSTON

JUL 22, 2022


JUL 22, 2022

휴스턴

| A13 |


| A14 | HOUSTON

JUL 22, 2022


JUL 22, 2022

휴스턴

| A15 |


| A16 | HOUSTON

JUL 22, 2022


Autobiography

JUL 22, 2022

휴스턴

| A17 |

|명인성박사 자서전|

후회없는 인생 (Life with No Regret) 51화

국경 없는 인생 <지난주에 이어서> 15. 남한 석유 탐사 석유를 갈구하던 박정희 대통령 우리는 지질을 분석하고 oil trap 구역 을 확인하기 위해 호주로부터 파선서비 스 회사를 고용했다. 우리는 한달 동안 파선을 통한 지하지질을 분석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 중에는 한국의 각 대학으 로부터 온 20여명의 지질학 및 공학 교 수들도 있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의논하 며 쉴 틈 없이 분석에 집중했지만, 끝내 기름은 찾을 수 없었다. 그 지역의 지질 학자가 처음 기름을 찾은 지점을 중심으 로 약 5개의 유정을 시추했지만 모두 실 패했다. 매일 아침, 청와대에서 석유 샘플이 떨 어졌으니 더 보내라는 요청이 내려 왔고, 나는 아침마다 기도하는 심정으로 시추 지역으로 가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시추 샘플에서 박 대통령에게 보낼 작은 소주 컵 분량만큼의 석유조차 볼 수 없었기에 너무나 답답하고 실망스러웠다. 내가 미 국의 유정에서 일할 때는 유정의 크기를 막론하고 소량의 오일 샘플 정도는 언 제나 얻을 수 있었는데, 포항에서는 시 추기를 아무리 깊이 내려보아도 한 방울 의 오일도 나오지 않았다. 사실상 한국처 럼 화산이 있는 지형에는 기름이 오랫동 안 매장되기 힘들다. 한국의 지질학자들 이 중앙정보부의 압력을 받았기 때문이 라는 말도 있었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있을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관련자들도 정식 수순을 밟아 일하 기보다는 어떻게든 단시일 내에 일확천 금을 얻을 궁리만 했다. 석유탐사는 정 치 논리를 앞세워 추진하기에는 국고 낭 비가 너무 심한 일이었다. 유정을 팔 때 도 일부러 특정인의 집의 앞마당을 지목 하여 그곳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주장 하는 식이었다. 나는 결국 포항 유정에서 전혀 오일의 기미를 발견할 수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했다. 그 사실을 청와대 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했다. 석유가 있는지 없는지는 ‘파봐야’ 안다 나는 그쯤에서야 석유 발견이 어느 정 도 정치적으로 조작된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시에 북한에서 석유가 발 견되었다는 소문이 있어서 남한 측은 경 쟁심과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석유 탐사단의 중앙정보부 직원들과 가 까워지면서, 그 일이 일부 직원의 과잉 충성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 었다. 사실 원유에는 불이 붓지 않는다. 그걸 가공한 경유라야 불이 붙는 것이므 로, 처음 발견된 기름에 불을 붙일 수 있 었다는 말 자체가 누군가 거기에 원유가 아닌 경유를 갖다 부었다는 사실을 증명 했다. 그러나 대통령과 신직수 부장은 석 유 발견 사실을 발 빠르게 공식화하고 해외에 시추장비를 주문해 버렸다는 것 이다. 일을 저지른 당사자가 그 사태를 막아보려고 했지만, 이미 막대한 비용의 시추장비가 물을 건너오고 있는 중이었

다. “석유가 나오지 않으니 시추를 중지하 자는 말을 우리 입으로 직접 박대통령에 게 했다가는 우리는 목숨을 부지하기 어 렵습니다. 그러니까 명박사님이 대신 좀 대통령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는 그때까지 작업한 결과를 토대로, 박대통령에게 거기서 중단하는 게 경제 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의 견을 말했다. 대통령은 의외로 순순히 내 의견을 받아들였다. 마지막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많은 돈을 들여 미국으로부 터 최신 장비와 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에 기름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지 만, 그런다고 없는 기름이 나올 수는 없 는 것이요. 기름이 있는지 없는지는 결 국 땅을 파봐야만 알 수 있다는 걸 똑똑 히 배웠소.” 박대통령은 매우 실망스러워했지만, 석유 시추의 원리를 충분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나는 대 통령과 중앙정보부의 간부들과 작별인 사를 고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당시 나는 박 대통령에게 한국 내에 서만 석유를 찾으려 하지 말고, 석유 매 장량이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협력 하여 일하고, 또 다른 나라들과도 합작 투자를 할 것을 권하고 싶었다. 한국에 서 우리가 한 것은 탐사작업이었는데 그 렇게 해서는 성공률이 1~1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오일을 생산 하고 있는 나라에서라면 상업화가 가능 한 오일을 찾을 확률이 25~50%나 되었 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곧 한국 정부 가 그런 일을 추진하기에는 자금이 부족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만, 시추 진행 작업을 통해 한 가지 성과는 있었 다고 보는데, 당시 광진광산업 회사에서 50여명의 기술자를 데리고 와서 유정 시 추 기술을 교육할 수 있었던 점이다. 그 들은 단 6주만에 시추작업을 빠르게 습 득하였기에, 미국에서 비싼 돈을 주고 데려온 30명의 기술자들을 미국으로 돌 려보낼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시추 장치를 분해하고 미래에 다른 유정 을 시추하기로 기약했다. 나는 그들에게 준비가 되면 내가 교육시킨 사람들에게 연락하여 다시 시추를 시작할 것을 약속 했다. 나는 원래 한국에 3주간만 머물기로 되어 있었는데, 5개의 유정을 파는 동 안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말았 다. 그 동안 내가 다니던 회사는 3개월까 지 나를 기다려주었으나, 그 후에는 내 게 전보를 보내 후임자를 찾겠다고 알렸 다. 나는 해고 편지를 받고 매우 씁쓸했 지만, 고국을 위해 뭔가 기여할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 만족했다. 미국으로 돌아 오자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다시 받아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나는 정반대 의 선택을 했다. 1977년, 나만의 회사인 Myung & Associates Inc. Independent Oil and Gas Company를 설립하게 된 것 이다. 내 회사를 운영하게 되면서부터,

나는 그 동안 맺어온 인간관계들의 소중 함을 깨닫게 되었다. 오로지 나 하나만 믿고 선뜻 투자를 결정한 지인들에게 고 마움을 느끼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많은 투자자들의 도 움으로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수입도 늘 어났다. 한국과의 교류도 증가했고, 한국 의 엔지니어들을 미국으로 초청하여 훈 련하는 프로그램과 각종 사회사업도 시 작하게 되었다. 바쁜 생활이었으나 많은 성취감을 느꼈고, 회사도 매우 만족스럽 게 운영되었다. 16. 중국으로 가다 한·중 수교 이전에 중국 시장을 개척하다 1986년도 초, 나는 석유와 가스 발굴 의 기회를 찾아 아내와 함께 중국을 방 문하게 되었다. 중국정부의 새로운 지도 자인 등소평이 개혁개방 정책을 도입하 여 미국 일본 등의 자본주의 국가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던 무렵이다. 그는 중국 의 경제 발전을 위해 시장경제를 도입하 고, 국제 무역과 해외 자본의 국내 투자 를 장려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그는 언젠 가 말하기를, 중국이 외국의 영향을 두려 워하여 계속 폐쇄적인 정책을 쓴다면, 그 것은 파리가 들어 올까 봐 문을 닫고 지 내다가 내부에서 질식하는 것과 같은 일 이라고 말했다. 차라리 창문을 열어 맑은 공기를 끌어들이되, 파리가 들어온다면 그저 잡아서 죽이면 된다고 했다. 당시 중국은 매우 가난했는데, 거리의 인파가 모두 낡고 짙은 회색의 인민복을 입고 있었다. 빨간색, 노란색, 파란 색깔 의 옷이라곤 거의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마치 흑백사진을 보는 듯했다. 가끔씩 드 물게 밝은 색깔의 옷을 입은 어린아이들 을 발견하면, 황홀한 기분이 들 정도였 다. 북경의 공기는 석탄 연기로 가득해서 가시 거리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북경에 머문 지 며칠 안 되어 우리는 목이 아픈 증세를 경험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입은 셔츠의 칼라 안쪽과 소매가 까맣게 변했 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광경은 수천 개의 자전거들이 북경의 거리를 가득 메운 모 습이었다. 거리에는 자동차가 없었고, 간 혹 보이는 것이라곤 아주 오래된 것들이 었다. 현대식 호텔이라곤 손에 꼽을 정도였 는데, 우리는 대부분의 외국 방문객들이 머무는 쉐라톤 호텔에 투숙하게 되었다. 새로 지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운 영이 되지 않고 있었다. 로비도 지저분하 고, 객실에도 여기저기 먼지가 쌓여 있으 며, 카펫에는 커피와 콜라 자국, 담배 자 국투성이였다. 깨끗하게 청소한다는 개 념 자체가 없어 보였다. 호텔을 나와서 약속 장소까지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았 다.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 수단인 택시를 타려면 줄을 서서 한 시 간 가량을 기다려야 했다. 사람이 많아 서가 아니라 택시가 너무 드물게 와서였 다. 택시 좌석 아래에는 스프링이 전혀 없어 방심하고 자리에 앉다가 바닥에 엉 덩방아를 찧기도 했다. 그나마 택시 기

사와 한문을 써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 어서 좋았다. 중국인들은 외국 투자자들 을 환영했지만, 중국 정부는 개인들이 외 국인을 만나는 것에 대해 매우 엄격하게 굴었다. 어느 회의에든지 반드시 두 사람 이상이 만나러 왔다. 우리가 저녁 초대를 할 경우에도 한 팀의 사람들이 함께 참석 하곤 했다. 하지만 북경의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고, 무엇이든지 열정적으로 배우 고자 했다. 우리 회사가 중국에서 체결한 첫 프로 젝트는 1987년도에 중국 남부 광서성 지 역의 베이하이(북해) 시와 미국 오클라호 마 주 털사(Tulsa) 시 간에 국제 자매 결 연을 맺어 학생 교환 및 문화교류, 사업 투자, 무역 교류를 추진하는 것이었다. 국 제 자매 도시 개념은 전쟁 이후 미국 아 이젠하워 대통령이 서로 다른 지역간의 파트너쉽 결성과 문화 교류를 위해 도입 한 것이다. 초기 단계 프로그램으로 우리 는 마흔 명의 미국 고등학생들을 중국으 로 보내 중국어를 배우도록 했고, 중국인 학생들과 중국 영어 교사들을 미국으로 보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털사 마케팅 쇼에 중국산 제품들을 전시함으 로써 두 도시 간의 미래 무역 진로를 수 립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 무더운 여름날 베이하이로 가기 위해 pearl river 강을 건너던 일을 잊을 수 없다. 물살이 얼마나 센지, 뭘 떨어뜨리면 금방 사라져 버렸다. 보기에도 너무나 위험해보였는 데, 우리는 감히 겁도 없이 그 강을 건너 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다리가 없어서 거기까지 타고 온 자동차를 가져갈 방법이 없다는 것이 었다. 사람들만 있었다면 다른 중국인들 처럼 뗏목을 타고 밧줄을 당기면서 강을 건널 수 있었을 것이다. 사공은 우리에게 돈을 더 내면 뗏목에 자동차를 싣고 갈 수 있다고 했다. <다음주에 계속>

명인성 박사 (1932~2020) 1932년 평양에서 태어난 명인성 박 사는 1948년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 출한 후 남한에서 서울대학교에 입 학했다.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 나 콜로라도 광업대학(Co lorado School of Mines)을 졸업했다. 미국 Raytheon Corporation의 자회사인 Seismograph Service Corporation 에서 근무하는 동시에, 털사 대학교 (University of Tulsa)에서 석유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대한민국 포항의 유전개발 프로젝트와 북한의 유전 개발 프로젝트, 중국과 남미 등의 유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민 간 외교와 사회사업도 병행했다.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A18 | HOUSTON

JUL 22, 2022

생활용품

휴스턴 한인 최대 생활정보 사이트!!

HoustonKyocharo.com

사고팔고 인터넷 www.houstonkyocharo.com

광고문의: 713-827-0063, 346-355-137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에어컨] 윈도우 유니트 A/C, 새 것 $350, 포터블 A/C $200

☎ 713-494-732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웅진비주얼백과 약70권] 새책수준, 100불

☎ 251-458-308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웅진 21세기 학습백과사전 풀 세트]200불

☎ 251-458-308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피아노 팝니다] 가와이, 검정색, $3000, 문자로 연락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832-382-918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김치냉장고] 딤채 가로형 큰사

[강아지 무료로 드립니다]

이즈, 새것과 같아요 $500

1년 6개월 된 남자 셰퍼트

김치통 8개 포함

이사관게로 무료로 드립니다

☎ 281-684-0802

☎ 346-812-660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탠드 김치냉장고] 삼성 지 펠 김치냉장고 팝니다. 김치통은 없습니다. 한국꺼라 변압기 사 용하셔야합니다. 위치는 avery ranch 입니다. 픽업하셔야 하구 요. 가격은 600불 생각하고 있 습니다. crony0124@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7 인치 모니터] 27인치 IPS 패널 모니터 판매합니다. 성능 에 전혀 이상없습니다. 눈 보호 기능이 추가된 모니터라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시는분들께 좋 습니다. 박스 포함 풀셋이며, 별도 구매 한 HDMI 케이블 포함하여 $100 에 판매합니다. ☎ 917-719-0941(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린터] 흑백 레이저 프린터 $30, Brother HL-20, 거의새것 ☎ 405-269-428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덴탈랩 장비 매매] 덴탈랩·장 비 인수 하실 테크니션(휴스턴, 어스틴 오픈하실 분) ☎ 281-300-50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espresso 커피머신] 아마 존에서 198불, 작년 7월에 구입, 아메리카노, 라떼 뭐 너무 맛있 고 좋습니다, 기계 문제없고 잘 됩니다, 100불 입니다 sangkum79@gmail.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aoTronics 가습기] 2번 사 용한 TaoTronics 가습기, $60 ☎ 40구-7오3-0일오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V스탠드, 라우터] TV 스탠 드(장식장) 판매합니다. -20불 약간의 사용감(얼룩) 있으나 벗 겨짐은 없고 TV올리면 안보여 요 원목색깔이라 어느곳에나 잘 어울려요. ☎ 512-712-2삼삼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G 47인치티비 & 아마존 Fire TV Stick] 47인치 티비 처 분하려 합니다. 예전 모델이라 스마트 티비가 아니라 아마존 Fire TV Stick와 연결해서 스마 트 티비로 보고 있습니다. 80달 러, 시더파크 입니다. ☎ 510-팔일영-오구일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G 블루투스 스피커] 집에서 테스트만 해 본 새 상품입니다. LG PL5 XBOOM Go Portable Wireless Speaker ($60) ☎ 7삼7-이2공-1칠9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phone 11 64gb] black, factory Sealed, AT&T, Full paid off 된 Iphone 11 64gb black, factory Sealed, ATT 팝니다. 구매 영수증 있구요. 가격은 $540입 니다. ☎ 978-881-850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침대] 트윈베드2세트(헤드보 드, 매트리스,박스 포함), 1세트 당 $100 , 총 $20, 밝은 나무색 ☎ 832-528-73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탁] 식탁, 의자2개 포함 $85 ☎ 832-528-73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빙세일] 타주 이사관계로 무 빙세일 합니다. Katy 지역 ☎ 404-454-617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빙세일] Full Size 침대, 책꽃 이 등등, 살림살이, 메이커 옷 저 렴한 가격으로 드립니다 ☎ 714-703-90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트리스] 퀸 사이즈 매트리스 구입시 $600 에 구매 거의 사용 안 했음, 판매가격 $150 ☎ 713-330-685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빙세일] 드라이어, 침대, 책 상, 식탁세트, 기타 살림살이 많 이 있습니다 ☎ 832-228-67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업라이트 피아노 판매] 피아노 단단하고 묵직한 나무의 고퀠리티 입니다. 원하시면, 맞 춤 커버 세트도 같이 드립니다. 가격 $700, 캐쉬 온니. 노 리턴 ☎ 512-팔일오-868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미싱] Ham, Sewing Machine 팝니다 ☎ 832-794-456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골프 드라이버] PING G410 plus, Shaft 강도 : Stiff alta 55g 악세서리: 샤프트교체 Tool, 헤 드커버, 사용감은 있으며, 최근 에 그립 교체. 금액 : $ 250, 한양 마트 앞에서 거래 가능) 512-팔5오-삼오일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트리스] 퀸사이즈 매트리스 +박스 $120, 상태 좋습니다 ☎ 713-819-783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재봉틀] 100년 넘은 앤틱 재봉 틀 캐비닛, 받침대 포함 $250 ☎ 832-693-517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보온 밥솥] 초밥 보온 밥통, 영 업용, 25인분 $75 ☎ 832-693-517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밥솥] 전기밥솥, 영업용, 용량 20컵, $100 ☎ 832-693-517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방 테이블] 스텐레스 영업 용 주방 쿡 테이블, $50 ☎ 832-693-517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서랍장] 사무실용 철재 4단 서 류 서랍장, $150 ☎ 832-693-517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식탁] 바셋54인치 둥근식탁, 브 라운 칼라 가운데 유리로 된 턴 테이블 30인치 의자는 없습니다 ☎ 713-478-240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빙세일] 다이닝세트, 쇼파 세트, 퀸사이즈 침대 2개, 트레 이드밀, 책상, 캐비닛, 기타 살 림살이 ☎ 832-228-679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책상] 가정용스터디룸 책상 $50, 애슐리 퍼니처에서 구매했 어요 생활 흔적 있지만 대체로 깨끗합니다 ☎ 713-478-2406(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바둑판, 장기판]사용하지 않 는 바둑판 및 장기판 무료나눔 해주실 분 연락 주세요. ☎ 832-326-462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트리스 팝니다]상태 최상 급. 코스트코에서 구입, Sealy Mattress Twin. 38*74 inches 입 니다. Cash, 픽업 온리. $150 ☎ 737-육백-709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aw Patrol Toy]트럭이랑 차 각각(개당 $20 가까이 주고 구 입했어요)모두 포함해서 $25 ☎918-998-2400(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목 나이트 스텐드] Pennsylvania House 에서 만든 원목 나이트 스탠드 팝니다. $50 ☎918-515-0430(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트리스]매트리스+프레임+ 나이트 스탠드, 한국에서 구매 한 시몬스 뷰티레스트 leo 입니 다. King size 다 포함해서 $400 ☎918-998-2400(문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얼굴 가리개 모자]모자에 비 닐커버가 달려있고 쉽게 떼었다 붙였다 할수 있습니다. 개당 $8, 모자는 사이즈 조정이 가능 ☎832-668-990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강아지 게이트.계단]판매 강아지 게이트, 스텝, 간식통 세 가지 세트, 가격은 $10 ☎713-478-2406


휴스턴

JUL 22, 2022

부동산

휴스턴 한인 최대 생활정보 사이트!!

부동산 인터넷 www.houstonkyocharo.com

광고문의: 713-827-0063, 346-355-1376 매매

[식당매매] 한주인이 22년간 운 영한 시카고 순두부전문집 년 매상 50-55만불, 주인 일하지

않고 월 net수입 $8000-$15000 판매가 $19만 9천 ☎847-877-9347(Mr Hwang) ―――――――――――――― [뷰티서플라이 매매] 안사면 후회할 가게, 은퇴하고자 파격적 인 값에 매매합니다. 알라바마주, 연매상 $46만, 매매가 $13만5천

HoustonKyocharo.com

(인벤토리 포함) 메세지주세요. ☎(770-883-3182 ―――――――――――――― [미국식당] 운영경험 있는 분 으로 투자없이 부부가 식당 맡아 서 운영하실 분 구함, 영어필수, 현재 성업중, 오레곤주 ☎ 503-482-3234 ―――――――――――――― [식당급매] "카페 코리아" 미조리에서 가장큰 군부대 정문 앞위치, 매매가 $150,000 573-433-9997(c)573-336-3232

및 가구일체, 610 & Kirby(NRG) ☎(832) 368-4490 ―――――――――――――― [콘도렌트]방2개 화장실1+1/2 H마트 근처 $1150/Month ☎832-439-1145(문자) ―――――――――――――― [서블렛] 서브리스 들어 오실 분 구함. 롱포인트@벙커힐 ☎832-294-3251 ―――――――――――――― [렌트] 유틸리티 포함 $500 Hwy 6 & Clay ☎832-659-4519

하우스 / 아파트 렌트

하숙 / 홈스테이

[콘도] 렌트합니다. 방2, 화장 실 1개, 세탁기, 드라이어, 침대

| A19 |

[방세놓음] 여자분 데일리에쉬 포드@메모리얼 713-377-4430 ―――――――――――――― [방세놓음) *하이웨이6 & 클레 이 *데이리 애쉬포드 & 메모리 얼, 여자분 환영합니다 ☎832-755-0717 ―――――――――――――― [방 렌트] 벨레어 H-mart 에서 5분거리 ☎346-289-6943(Kim) ―――――――――――――― [방 렌트] Belt 8+Clay Rd. 한인 교회 앞, 방 큰 1, 작은방1 ☎346-381-0391 ――――――――――――――


| A20 | HOUSTON

JUL 22, 2022

[알. 아. 요 알고, 아주 쉽게, 요리해요(55)]

배 추 (Chinese Cabbage) *알아두기* 배추는 김치로도 먹고 쌈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아삭하고 달 콤함과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는 채소입니다. 배추의 효능을 살펴보면, 배추에 들어 있는 에탄올 성분은 혈 관 내 염증을 억제해 주며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로 회복 뿐 만 아니라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효 과도 있으며 젖산의 분비를 줄여주기 때문에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해 줍니다. 또한 배추의 식이섬유는 식물성 식이섬 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로 우리 몸에 쉽게 흡수가 되며 수분 함량이 높아 장 운동도 활발하게 하여 변비해소 및 장 건강 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배추의 흰 부분에는 항암작용을 해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암 치료에 매우 좋은 야채이며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 종양과 간암을 억제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효과적이라는 사례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배추에는 칼륨 성부니 많이 함유되어 몸 속에 있는 나트륨 성분을 배출 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뇌졸증 발병률을 낮춰주며 배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잔주름, 잡티, 주근깨, 기미완화 등 피부미용에 도 움을 줍니다. 그밖에 숙취해소,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요리 초보 요리하기* *배추 된장 들깨무침* 1) 배추는 한장씩 떼어서 반을 잘라 줄기 쪽과 잎사귀 쪽을 분리해서 준비합니다. 2) 끓는 물에 즐기 부분 먼저 넣고 잎 부분은 나중에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 어 살짝 짜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3) 배추를 한입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4) 볼에 된장1, 참기름1, 들 깨2, 마늘1/2, 비율로 섞어 줍니다. 5) 양념을 다른 그릇에 덜어 놓고 간을 보면서 조금씩 넣 으면서 배추를 넣고 조물 조 물 무쳐주면 …끝


휴스턴

JUL 22, 2022

건강/미용

휴스턴 한인 최대 생활정보 사이트!!

| A21 |

HoustonKyocharo.com

[김종오 내분비내과] 당뇨, 고

건강미용

혈압, 고지혈증, 갑상선, 골다공 증, 남성호르몬 저하 ☎832-968-70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뉴스마일치과] 오스템 임플

인터넷 www.houstonkyocharo.com

란트, 무료상담환영 ☎832-770-7777

광고문의: 713-827-0063, 346-355-137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리닉, 리무버 전문, 크리스탈 필,

치치료 교정치료 모든 치과 치

미용/헤어 [키즈 림프 경락 테라피] -얼굴+목+림프&경락테라피 -독소 노폐물 제거 -혈액순환, 피부관리에 탁월 ☎832-526-366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K브로우 뷰티] 반영구/남, 여 눈썹/아이라인/속눈썹펌/자연 눈썹. 인스타 ID:kbrowsbeauty ☎917-224-442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GLO 레이저&메디스파] 울쎄라 / 피코슈어레이저 / 엑센 트 프라임 / 보톡스&필러 www.glolaserandmedspa.com ☎713-595-850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느보성형외과] 자연스러운 아 름다움, 눈성형, 코성형, 안면윤 곽, 지방, 가슴, 복부, 안티에이 징 전문,수술, 상담, 사후관리까 지 Edward I. Lee(이일호 원장) ☎713-526-122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니스킨] 에스테티션 전문클

피부재생, 반영구 화장

된 헤어스타일 ☎832-800-6734

[헐리우드 치과] 치과교정 충 료 과목

☎713-932-160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81-589-111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메모리얼미용실] 세팅펌 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이스킨] 헤어라인 반영구,

리닛 스페셜, 펌 코팅 스페셜, 네

[메모리얼 소아치과] 우리아

눈썹 반영구, 입술반영구, 디지

일스페셜, free 족욕서비스

이는 소아 전문 치과에 맡겨주

털 틴트입술, 23년 노하우

☎713-820-1471

세요

☎832-283-217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81-730-808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플헤어] 손상된 모발 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노헤어] 손상 없고 탄력 있

원 펌, 보톡스 펌, 남성 헤어컷,

[은혜치과] 일반치과 신경치료

는 열 펌 전문, 헤어컷ㆍ퍼머

신부화장, 훼이셜 마사지

보철치과 소아치과 구강외과 교

☎832-993-218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13-869-9558

[헤나김 토탈뷰티케어] 전

[서울이미용실] 헤어컷, 펌, 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문샵, 스킨케어, 헤어, 반영구 화

색, 코팅 세련된 스타일

[우리치과] 일반치과 미용치과

☎713-465-1466

아동치과

☎713-598-22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32-913-387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원헤어] 헤어라인 반영구,

☎713-647-7500

[그린미용실] 다양한 펌, 컷트,

눈썹 반영구, 입술반영구, 디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남성 컷, 염색, 세련된 스타일, 증

털 틴트입술, 23년 노하우

[김세준치과]구강외과

모, 가발, 상담·시술해 드립니다.

☎713-365-0111

☎862-439-114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윤헤어] 다양한 펌, 컷트, 남성

[따봉미용실] 매직클리닉, 크

컷, 염색, 세련된 스타일

수술,

임플란트, 치아교정 수술, 사랑 니 ☎281-821-333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32-439-6744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증관리, 소화기장애, 피부질환,

☎713-935-0502

[프로이발관]남성 전용 이발관

허약질환, 순환장애(중풍, 구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13-468-4545

화사), 부인과 질환/불임, 면역

[리치헤어] 케이티 위치, 세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리스탈 세팅퍼머, 신부화장 전 문

건강의료

☎713-647-75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은혜치과] 교정치료, 보철치 과, 구강외과

질환 ☎281-463-669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매캔(Inside Dynasty Plaza) 9600 Bellaire Blvd. suite 137 Houston TX 77036 ☎713-827-767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13-869-9558

[애터미] 지친 면역 세포를 깨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는 힘! 애터미 헤모힘, 한국원자력

[한사랑 한의원] 한방 다이어

연구원 8년의 국책연구로 완성됨,

트, 피부알러지

홍삼진갱(식약처 인증 건강기능

☎713-278-9788

식품), 제품구입 문의환영

☎(832) 788-8066(문자)

정치료

☎713-307-5332

장, 손눈썹연장, 잡티제거

[우리치과] 미용치과, 치아미백

건강식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뉴스킨]피부고민, 아토피, 건강, 미용, 젊음을 지켜 드립니다. 사용

[정관장] 천녹삼, 천녹정, 화애

하시거나 소개하시면 6% 캐쉬백

락본, 에브리정, 어린이 청소년

됩니다. 전화문의 주세요

홍삼

☎(832) 405-2724 ☎832-358-333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솔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 상 금홍홍삼, 건강식품, 백금 수

광고 문의

소수, 백금천수 ☎832-814-1063

휴스턴 교차로 신문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편안하게 집에서

[이브핑크] 백세홍삼골드, 각종

인터넷으로 즐기세요!

건강 보조식품 ☎832-283-77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www.houstonkyocharo.com

713.827.0063


| A22 | HOUSTON

세상에 이런일이

JUL 22, 2022

英 363년만에 최고기온, 남서 유럽 1000명 사망 ‘폭염 대재앙’

유럽 남서부 국가마다 섭씨 40도 이상의 사 상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뜨거운 날씨에 산불까 지 잡히지 않고 있다. 폭염은 북서부 섬나라 영 국마저 덮쳐 363년 만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유럽에 ‘폭염 대재앙(heat apocalypse)’이 닥쳤 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독 일에서 열린 페터스베르크 기후회담에 보낸 영 상 메시지에서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직면했는 데도 다자공동체로서 대응을 못 하고 있다”며

“공동대응이냐 집단자살이냐,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서부 낭트는 18일 최 고기온 42도를 기록해 종전 최고인 1949년의 40.3도 를 넘었다. 선선하던 북서부 대서양 연안 브레스트에 서도 20년 전 35.1도를 넘는 사상 최고기온인 39.3도 를 찍었다. 이날 영국 BBC에 따르면 스페인과 포르 투갈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와인으로 유명한 보르도를 비롯한 지롱드 지역과 프 랑스 전역에서 관광객과 주민 약 3만2000명이 불을

피해 응급 피난처로 대피했다. 18일 사상 처음으로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폭 염 적색경보’가 발령된 영국에서는 19일 런던 히 스로 공항 기온이 40.2도까지 올랐다. 영국 기온이 40도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WP)는 영국이 날씨를 관측해 신뢰할 수 있는 통 계를 내기 시작한 1659년 이래 363년 만에 최고치 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례없는 폭염은 영국에 혼란을 불러왔다. 최근 이틀간 5명 이상이 물가에서 숨졌다고 BBC는 전 했다. 로이터통신은 영국 루턴 공항 활주로 일부 구간이 부풀어 올라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 가 2시간 만에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또 폭염으로 약 200개 학교가 휴교하거나 조기 하교했으며 정 부는 기업에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평소 영국은 날 씨가 선선해 에어컨 같은 냉방시설을 제대로 갖추 지 않아 주민의 고통은 더 심하다. 지난해 영국 기업에너지전략부(BEIS) 보고서에 따르면 냉방시설을 갖춘 가정용 건물은 전체의 3 ∼5%에 불과했다. 폭염과 산불로 가뭄 문제까지 심각하다. 유럽 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EU 영토의 46%가 주의보 수준, 11%가 경보 수준 의 가뭄에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

눈·귀에서 피 쏟는다… 치명률 88% ‘마버그 바이러스’ 뭐길래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마버그(Marburg) 바이러 스’에 감염된 2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과일 박쥐를 통해 전파되는 이 병은 에볼라와 같은 계열의 출혈 성 감염병으로 치명률은 최대 88%에 달한다. 17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가나 남부 아 샨티 지역에서 최근 마버그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 자 2명이 설사, 고열, 현기증, 구토 증세를 보여 입 원 치료를 받다 결국 사망했다. 현지 보건당국은 “이달 초 2명에게서 채취한 혈 액 샘플에서 마버그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가나 에서 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하는 등 관

련 조치를 진행 중이며 접촉자들은 아직 특별한 증상 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맛시디소 모에티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국 장은 “가나 당국이 신속하게 대응해 추가 발병을 막았 다”며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마버 그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지난해 9월 기니에서 발견된 바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환자가 발생한 건 이번 가나 사 례가 두 번째다. 첫 감염자는 1967년 독일 마르부르크 (마버그)에서 보고됐으며 이름도 해당 지역명을 따 지 었다.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케냐, 러시아 등에서 감염 사례가 나왔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과일 을 먹고 사는 박쥐에 의해 전파되며 사람 사이에서 는 체액이나 직접적인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 치 명률은 환자에 따라 24~88% 사이로 다양하게 나타 나며 현재까지 승인받은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 다만 수혈 및 기타 보조 치료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보통 고열과 심한 두통, 근육통을 동반하고 눈과 귀 등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상태 가 심각해지면 첫 증상 발현 8~9일 후 출혈성 쇼크 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가나에서 사망한 환자 2명 역시 각각 입원 이튿날과 당일 숨졌다.


휴스턴

JUL 22, 2022

| A23 |

‘우두둑’ 척추 지압받다 동맥 끊어져 전신마비된 20대女…“위독”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허리 통증으로 척추 교정 치료를 받다가 전신마비 판정을 받는 일이 발생했 다. 지난 16일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 르면 케이틀린 젠슨(28)은 한 달 전 미국 캘리포니 아주 사바나의 한 지압소에서 카이로프랙틱(척추 교정 지압요법) 치료를 받았다.

허리 통증 탓 정기적으로 지압소에 방문했던 케 이틀린은 이날 지압사로부터 목을 조정받았다. 이 때 케이틀린의 목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면서 의식 을 잃었고, 그는 곧바로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검사 결과 케이틀린은 목 부위 동맥 4개가 파열됐 다는 진단을 받았다. 동시에 그에게는 뇌졸중과 심

시총 1위 애플마저 내년 채용 축소-긴축 경영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위협으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내년 채용 규모를 축소하고 일 부 지출을 줄이는 등 긴축 경영에 나설 것으로 알 려졌다. 미 대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도 경기 침 체 우려를 이유로 연말 감원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세계적 대기업들이 속속 비상 경영 기조로 전 환하고 있다. 애플이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고 일부 사업부의 예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향후 특 정 자리에 공석이 생기더라도 이를 채우지 않고 일부 사업부는 신규 고용 자체를 중단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애플 관계자는 이번 긴축 경영이 애 플 전사가 아닌 일부 사업부를 대상으로 할 것이 며 내년 신제품 출시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블룸 버그에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에도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호조를 기록하고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 및 인재 채용을 해온 애플이 긴축 경영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향후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애플의 (긴축 경영) 결정은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에 신중 한 경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고 분석 했다. 이 여파로 이날 미 뉴욕 증시는 하락했다. 애 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 떨어졌다. 경기 침체에 대비하기 위한 구조조정 바람은 빅 테크 업계 전반에 걸쳐 거세게 불고 있다. 빅테크 업계에 이어 월가의 금융기업들도 긴축 경영에 나 선다. 이날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 자(CEO)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며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 고했다. 이에 따라 신규 채용을 줄이고 월가의 연 말 감원 관례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후 케이틀린은 동맥에 관을 삽입하는 응급 수술을 받아 의식은 회복했으나, 뇌 손상이 진행 돼 결국 전신이 마비됐다. 현재 그는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누워 있으며, 여전히 위독한 상태라 고 가족들이 전했다. 그는 눈을 깜빡이거나 엄지 손가락을 위아래로 살짝 흔드는 등의 움직임만 할 수 있는 정도다. 케이틀린의 어머니는 “딸이 전화로 어지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지압사는 911에 전화한 다음 제게 전화 걸어 ‘케이틀린이 치료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며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엄마가 갈게’라고 했는데 병원에 도착했을 때 아주 심각한 상황임을 바로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딸의 수술을 집도하고 진찰한 외과의사 들은 목 치료가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는 데 모 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케이틀린의 부상 에 대한 공식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가족들은 법률 자문을 구하고 병원비를 모 금하는 상황이다. 케이틀린을 담당한 척추지압사는 별다른 입장 을 밝히진 않았으나 한 전문가는 “매우 드문 경 우지만 이 같은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불행할 경우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다가 뇌졸중이 발 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가족은 “케이틀린은 조지아주 서던 대학교에 서 화학과 생물학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며 “아 메리칸드림을 꿈 꿀 준비가 돼 있었고, 모든 직 업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기뻐하며 기대하고 있 었다”면서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케이틀린은 강한 소녀지만 회복할 길이 멀다. 회복 후 집으로 돌아가면 재활이 필 요한데,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케이틀린을 위한 모금은 18일 기준 7만4740달러 가 모인 상태다. 한편 ‘카이로프랙틱’은 손을 뜻하는 그리스어 ‘카이로’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의 합성어 로,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손을 사용하 는 치료법이다. 비수술적 치료법이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도 받을 수 있지만, 종종 치료 도중이 나 후에 부작용으로 뇌졸중을 유발하거나 전신 마비가 되는 사례도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lumn

| A24 | HOUSTON

JUL 22, 2022

|칼럼|

ㅣ알아두면 유용하고 재미있는 음식이야기ㅣ

스포츠음료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미국의 스포츠 음료 중 게토레이(Gatorade)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965년 플로리다 대학 미식 축구 부에서는 더위로 인해 일사병이나 탈수로 사 람들이 사망하는 일이 빈번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남자의 강인함을 생명으로 여기는 미식 축구에서 물을 섭취하는 것은 약한 선수 들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같은 대학 의과대학 부교수였던 로버트 케이드란 사람이 그의 동료에게 이러 한 소식을 듣고 선수들에게 맞는 음료를 개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인체에 효과적으로 수분을 흡수 시키게 하 는 방법을 연구했고, 시험을 거쳐 나온 시제품 을 테스트 하기 위하여 플로리다 대학 축구팀, 게이터스(Gators)에게 이 음료를 먹이게 됩니 다. 변변치 않은 성적을 보이던 게이터스 팀은 어떻게 된것인지 이 시제품을 마신 후로는 번 번히 역적승을 거두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결 과에 감독은 처음 태도와는 다르게 효능을 인 정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의 게토레이는 변 기 세정제 맛이라고 불릴정도로 처음 개발했

을 당시 맛이 없던 음료였습니다만, 계속된 팀의 승리로 이 음료는 게이터스가 마시는 레모네이드 라는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두 단어가 합쳐 져서 게토레이로 지금까지 불리게 된 것입니다. 결국 1967년에는 플로리다 대학이 지역 미식축 구 대회 우승까지 하게 됩니다.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조지아텍 감독은 우리가 우승하지 못한 것은 “우리팀에게는 게토레이가 없었기 때문이 다”라고 할 만큼 게토레이는 유명해지기 시작합 니다. 이때 게토레이는 마법의 물약처럼 팀을 이 기게 해주었으나 맛은 형편없었기에 시판이 되지 는 못했습니다. 의사들이 개발은 했으나 맛을 개량하여 대량 생 산하는 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러던 중 스토클리밴캠프(SVC)라는 통조림 회사 가 게토레이 사업을 사게됩니다. 잘 팔리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한 SVC 회사는 의사들이 제시한 100만달러의 제안을 거절하고, 3.8리터당 0.5센트 의 로열티로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훗날 이 계약 으로 개발자 한 명당 번 돈이 3천만 달러 정도로 어마어마 했습니다. 이후 게토레이는 빠른 인체 수분 흡수와 맛이라

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많은 실험을 거 쳤고, 기존의 게토레이에 2% 당분을 늘리면 서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개발된 맛이 현재 우리가 먹고 알고 있는 게 토레이 맛이라고 합니다. 다른 경쟁사들도 스 포츠 음료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게토레이만 큼의 스토리 텔링을 갖춘 브랜드는 없었기에 시장의 판매는 게토레이가 압도적이었습니 다. 또한 NBA, NFL 같은 대표 운동 협회에 후 원을 하면서 선수들의 음료로서 게토레이를 포지셔닝 하였습니다. 이후 SVC는 퀘이커 오 츠라는 오트밀 생산 판매 회사에 게토레이를 2억 2천만달러에 매각하게 됩니다. 이 후 88년 코카콜라에서 파워에이드, 89년 펩시에서는 마운틴 듀를 가지고 스포츠 음료 시장에 뛰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시장의 예상 과는 다르게 게토레이는 두 공룡기업의 공격 을 잘 버텨내며 시장점유율을 지켜냅니다. 당 시 탄산음료를 배송하던 운송업자들은 스포 츠 음료에 관심이 많지 않았고, 기존 탄산음료 의 판매율을 더 높이는데에 신경을 썼기 때문 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운동선수 마이클 조던의 게 토레이 광고도 점유율을 지키는데 한 몫을 합 니다. 결국 스포츠 음료 시장점유율 1위를 차 지하기 위해서 코카콜라는 아예 퀘이커 오츠 회사를 사려고 했으나, 대주주인 워렌버핏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2000년에 펩시가 매각을 하게 됩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게토레 이는 미국 밖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습 니다. 이유는 오트밀을 생산 판매하던 퀘이커 오츠 회사의 해외 영업망이 추운 국가만으로 한정되었는데 게토레이는 더운 나라에서 잘 팔리는 스포츠 음료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포츠 음료라는 상품은 특별한 제조 기법을 요한다기 보다는 시장을 선점하는데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포카리 스웨트 같은 상 품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하나의 예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요즘, 우리의 갈 증을 한번에 없애줄 스포츠 음료 한병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JUL 22, 2022

휴스턴

| A25 |


| A26 | HOUSTON

JUL 22, 2022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8:14 -

동부 지부

남부 지부

동남부 지부

캘리포니아 지부


JUL 22, 2022

휴스턴

| A27 |


| A28 | HOUSTON

JUL 22, 2022


휴스턴

JUL 22, 2022

HoustonKyocharo.com

결혼

휴스턴 한인 최대 생활정보 사이트!!

| A29 |

결혼 인터넷 www.houstonkyocharo.com

광고문의: 713-827-0063, 346-355-1376 상관없고 연상도 좋아요. ☎010-5800-0341 ——————————————— [남자 65세] 말동무할 여자친구 찾습니다. 시민권 남성, own business 운영. ☎206-775-1906 ——————————————— [남78년생] 현 한국거주 78년생 결혼해서미국테네시네쉬빌에서 살수있는 미국시민 여성원함 ☎1-615-545-0988 [아모르 소개팅/결혼정보회사] 전문직종사자, 비지니스오너, 회 사원등 다수의 회원 보유. 부담 없 는 회원가입비 $500 지금 전화주 세요. '아모르'의 커플 매니저가 좋 은 만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드 립니다. ☎323-599-0552, 323-599-0570 ——————————————— [결혼] 50년생 입니다. 진실하고 편한, 평생 반려자 원합니다 65세 이상 여성은 연락주세요. 알라바마 지역 ☎213-610-3092 ——————————————— [60년생 skawk] 미국 시민권자 입니다. 마음이 따듯한 여자친구( 동반자)를 찾아요. 앞으로 남은 인 생여정을 함께하실분 연락주세요. ☎425-399-4090

——————————————— [남 40도 초반] 씨애틀 근교에 거 주함, 시민권자, 평범한 40대 초반 직장인 돌싱남 입니다. 전 현재까진 신체 건강하고 정신 멀정하고 금전적으로도 여유롭진 않지만 궁핍 하지도 않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크게 잘 한 일도 잘 못한 일도 없이 하루하루 지내고 있기에 단 한번만 이라도 더 늦기 전에 보람된 일 해보고 싶은 마음 에 용기 내어 결정 내렸습니다. ☎425-998-7998 ——————————————— [남 미시민]으로 싱글로 산지가 오래 입니다. 미군무원으로 용산에 서 근무 이젠 은퇴 후 한국에 살고 있읍니다. 우선 좋은 여친 원해요 ☎010-4718-3412

——————————————— [32세 남자] 현재 한국에 거주,키 188cm, 전문직, 미국으로 이민계획 GURL515@naver.com

——————————————— [이메일 친구 원함]대화가 잘통 하는 메일친구 구해요. 낭만과 운 치 시와, 수필을 술과음악으로 승 화 시킬생각이있으신 여인 찾아요 primero55@naver.com

——————————————— [65세 남자]말동무할 여자친구 찾습니다. 시민권 남성, own business 운영. ☎206-775-1906

——————————————— [여43세] 한국거주 탈북여성ㆍ미 용쪽 근무, 자식1명 중국에 있고 혼자살고있어요. 미국교포남 원함 한국센타 ☎010-2628-3030

——————————————— [남 40대] 한국이고 나이는 40대 중반. 회사원이고 여자친구 혹은 마음을 나눌 애인 찾아요. 나이는

——————————————— [남34세] 초혼, 외모준수, 키 181 LA한인타운에서 요식업 준비중, 성실한 시민권 여성 원함

☎213-352-8884 ——————————————— [여39세] 초혼, 현 한국거주, 전문 직, 미모겸비, 전문직 남성원함 ☎213-352-8884 ——————————————— [여39세] 초혼, 현 한국거주, 전문 직, 미모겸비, 전문직 남성원함, ☎213-352-8884 ——————————————— [남34세] 초혼, 외모준수, 키 181, 타운에서 요식업 준비중, 성실한 시 민권 여성 원함 ☎213-352-8884 ——————————————— [동반자] 새터민 여성과 결혼,동 반자결혼, 김소장,*탈북여성 전문 중매업체 *한국에살고 있는 북한 여성소개 *결혼 성사률 매우 높음 이메일: <sbsqqq@naver.com> ☎010-2628-3030(한국직통) ——————————————— [여47세] 한국에 살고있는 새터민 입니다, 노후를 함께할 진실한분찾 음 162cm, 서울거주 *동반자 ☎010-2345-6109 ——————————————— [여35세] 한국에 살고있는 북한여 성, 신원확실한 미국교포 원합니다. 탈북3년 165센치ㆍ서울거주 ☎010-4999-3738 ——————————————— [여40세] 한국에 살고있는 새터민 미국에 살고있는 진실한 교포남성 분찾음, 하남시거주ㆍ160센치 ☎010-2628-3030 ——————————————— [여37세] 한국에 살고있는 새터민 여성임, 165센치ㆍ심리상담사, 외 모준수함, 미국 교포분 원함 ☎010-4999-3738 ——————————————— [초혼 72년생 시민권자]시애틀 거주, 자택 소유, 미국 명문대(학원) 졸업, 대기업 근무, 개신교 20~30대 여성 원함

proverbs31.seattle@gmail.com ——————————————— [40대 남자입니다]좋은 인연 찾 습니다, 사는곳은 사우스 카톡아뒤 MOLONA77 ——————————————— [72년생 여자] 개인 비지니스하 고 있습니다. 착하고 성실한 남자 분 원합니다. ☎832 233 2655 ——————————————— [친구,연인,배우자구함] Oregon 시골에 살고있는 남자. 조용한 삶, gardening 즐기시고 싶 은 여자분 원함. wisenet2010@gmail.com ——————————————— [72년생 시민권자]시애틀 거주

실체 없는 이상형 고집은 세월 낭비, 그렇다면? 이상형이 없는 사람은 없다. 외모, 성격, 스타일 등 에서 ‘이런 이성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당 연하다. 하지만 이상형은 배우자 만남에서 치명적인 독소가 될 수 있다. 하나도 도움이 안되고, 잘못된 선 입견을 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 속의 이상형을 실제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 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영화나 TV의 주인 공, 책에서 읽은 아름다운 스토리를 보고 자신도 모르 게 빠져든 경우가 많다. 또 하나는 결혼정보회사의 잘 못된 마케팅이나 상담방식이 그 원인을 제공했을 수 도 있다. 회사로서는 있어 보여야 하니까 이성상의 조 건을 물어보고, 거기에 맞는 상대를 찾아준다고 한다. 회원들은 회비를 내기 때문에 실제 만날 수 있는 상대 보다 더 조건을 높여 말하게 된다. 지금까지 많은 만 남 지켜봤는데,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 만나기 전에 막연하게 생각했던 이상형과 결혼한 사람은 많지 않 다. 오히려 이상형과 전혀 다른 사람과 결혼하기도 한 다. 이상형을 정해놓으면 만남 상대가 제한된다. 이상 형의 조건을 나열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그 많은 조건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몇 개만 맞으면 괜 찮은데, 그것으로는 성에 안 찬다. 수많은 이성을 만

자택 소유, 미국 명문대(학원) 졸업 대기업 근무, 개신교 20~30대 여성 원함 proverbs31.seattle@gmail.com ——————————————— [20대후반 시민권 남성]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시민권남성 이 만날 친구원해요 텔레그램: t.me/josh1782 ——————————————— [여자애인 구함니다]나이는 상 관 없습니다, 참고로 전 30대 남성 입니다. 맘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스 스럼 없이 모두다 나눌수있는 여성 분과 정말, 오픈 마인드 여성분 카톡아이디: MOLONA77 ———————————————

[초혼 남자 32] 22년간 외국에서 공부함. 결혼 할 여성을 찾음. 법조인을 원함. ab068712@naver.com ☎010-6743-7755 ——————————————— [이야기 나눌분]30대 초반 남자 시애틀거주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 구해봅니다. chriskim143@outlook.com ——————————————— [시민권 남 40] 좋은만남 찾아요 40세 초혼 남자입니다. 시민권이고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외모 준 수하고 키는 170대 후반입니다. goldkloud@gmail.com ———————————————

나보고, 결혼생활을 하면서 비로소 ‘내가 이런 스 타일의 사람과 맞는 거구나’, ‘내가 이런 사람을 좋 아하는구나’를 알게 되고, 그렇게 이상형의 실체가 밝혀지는 것이다. 자신의 이상형을 자신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너무 추상적이고 범위가 넓고 자신도 모르는 이 상형을 얘기하는 것보다는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 을 정해놓고 그런 사람을 피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 다. 좋아하는 스타일은 막연하지만, 싫어하는 스타 일은 잘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 과묵하고 조용 한 것을 좋아하는데, 말 많은 상대를 만나면 평생 힘들다. 잘못된 선입견과 기준을 갖게 되면서 정말 만나 야 할 사람, 잘 어울리는 사람을 놓치게 된다. 이 사람과 실제로 맞을지, 안 맞을지 모르는데, 만나 보기도 전에 몇 가지 기준으로 결론을 내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좋은 점 몇가지 보고 결혼했는데, 결혼생활을 하 면서 싫어하거나 맞지 않은 부분들이 드러나면서 실망하게 된다. 그럴 바에야 내가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 그래서 만나면 힘들어질 게 분명한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면 원만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결혼이 충분히 가능하다.


Book

| A30 | HOUSTON

JUL 22, 2022

|책과 삶|

책 읽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뛰는 사람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의 80년 러닝 일지

베른트 하인리히 저/조은영 역 | 윌북(willbook) | 2022년 07월 15일

세계적 생물학자이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뛰고 달린 신기록 보유 마라토너 베른트 하인리히의 80년 러닝 일지 80세에 100킬로미터 달리기를 목표한 생 물학자가 쓴 ‘생물’과 ‘나이 듦’과 ‘달리기’ 에 관한 책이다. ‘현대의 소로’라 불리는 그 의 삶은 단순하다. 메인주 산골 통나무 집에 살며 생물들을 관찰 연구하고 대학에서 강 의하고 글을 쓴다. 그러나 그의 일상을 채우 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 있다. 바로 ‘뛰는 것’. 하루에 30킬로미터를 꾸준히 달린다는 그에 게는 ‘뛰는 시간’이 ‘생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그야말로 ‘뛰는 사람’인 베른트 하인리히는 자기 자신을 실 험 대상으로 삼아 ‘나이 듦과 달리기의 상관 관계’, ‘생명체의 주기와 노화의 비밀’을 밝

히고자 한다. 그의 전공인 ‘생물학’과 ‘생태 학’ 이야기가 가로축을 이루고 ‘러닝’ 이야 기가 세로축이 되어 ‘평생 달린 생물학자의 자체 실험 탐구 에세이’가 탄생했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유와 통찰이 페이지마다 가득 하다. 전미 100킬로미터 울트라마라톤 대회 우 승, 쉬지 않고 24시간 달리는 바람에 응급실 에 실려 간 이야기, 보스턴 마라톤, 샌프란시 스코 마라톤 등 뛰다가 벌어진 다이내믹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그러다가도 잠시 멈 춰 자신이 평생에 걸쳐 관찰한 생명체, 나비, 벌, 까마귀, 나무, 꽃, 파리, 개미 들을 주인공

삼아 흥미로운 생물학 연구 결과들을 들려준 다. 자연 속 생명체에게서 배운 생존 방식을 달리기에 접목하는 투철한 실험 정신은 따라 갈 자가 없다. 최재천 교수가 “생물학자들에 게 영웅 같은 존재”라며 그의 도전을 응원하 는 추천의 글을 보내왔고, 『마녀체력』의 저 자 이영미 작가는 “얼굴도 모르는 여든 살의 뛰는 사람에게 동지애를 느낄 줄은 진짜 몰 랐다”며 찬사를 표했다. ‘뛰는 사람’의 생체 시계는 무엇이 다를까? 과연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울트라마라톤을 해도 될까? ‘달 리는 생물학자’는 그 답을 알고 있다.

섬유근육통 근막통증 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 유중환 저 | 지식과감성# | 2022년 07월 08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합만성통증의 원인탐구와 대처방법을 모색하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이미 30여 년 전부 터 Fibromyalgia(섬유근육통)에 관하여 과 학적으로 탐구하는 책들이 지속적으로 출 판되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섬유 근육통을 주제로 한 서적이 거의 없다. 이

런 현실에서 섬유근육통 및 원인불명의 만 성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환자들에 게 Fibromyalgia(섬유근육통)에 관한 정보 를 적정하게 알리고자 오랫동안 연구한 내용 을 책으로 내었다. 『섬유근육통 근막통증 증

후군 만성피로증후군』은 화이브로마이알지 아 환자인 저자가 오랫동안의 개인적인 치료 체험과 미국 및 영국문헌을 참고하여 저술한 책이다. 제1판의 내용을 대폭 보강하여 제2 판(증보판)을 출간한다.

병원에 가면 정상이라는데 왜 자꾸 아플까 정가영 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07월 08일

“건강은 몸의 주인인 내가 스스로 관리하고 지켜야 한다!” MKYU 김미경 대표 강력 추천, 웰케어 클리닉 김경철 원장 추천! 만성피로, 편두통, 불면증, 과민성대장증 후군 등 원인 모를 병으로 아픈 사람들의 답 답함을 해소할 책이 출간됐다. 일반 병원에 서 아무리 검사를 해봐도 정상이라는데, 병 명을 알 수 없어 오랜 시간 아픔을 호소했던 환자들이 저자를 만난 후 여러 증상을 치료 하고 건강을 회복했다. 저자는 어떻게 일반 병원에서 발견하지 못한 환자들의 병을 고 칠 수 있었을까? 답은 원인을 찾아주는 진료에 있었다. 그 는 치료하기 전, 한 사람 한 사람 꼼꼼히 환

자의 히스토리를 진단한다. 환자들이 자라 온 환경은 어땠는지, 과거에 어떤 병이 있었 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가족들 직장 동료 혹은 학우들과 관계는 어떤지, 현재 식 습관과 운동, 수면 습관 등 여러 가지를 묻 고 파악한다. 저자는 같은 질병이라도 사람 마다 원인이 다르며,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한 다면 병은 다시 재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병원에 가면 정상이라는데 왜 자꾸 아플 까』는 일상에서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의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은 무엇이며, 건강을 위해 어떤 습관을 개선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셀프 건강관 리의 법칙을 수록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일 상의 변화를 이끈다. 저자의 지침대로 따라 하다 보면 약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건강 주권을 찾게 될 것이다. 면역, 영양, 수면, 스 트레스, 질병 치료법을 한 권에 담은 이 책 이 당신과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돌볼 것이 다.


Movie

JUL 22, 2022

휴스턴

| A31 |

|영화소개|

Emergency Declaration, 2022 ‘비상선언’: 재난 상황에 직면한 항공기가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사태를 뜻하는 항공 용어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비상선언 (2022)

사상 초유 항공테러 발생과 피할 수 없는 재난을 마주한 인물들, 압도적인 현실감 전하는 가장 완벽한 장르 영화 의 탄생 영화 <비상선언>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재난 앞에 선 사람들의 각각의 감정과 드라마를 담고 있다. 누군가 는 재난의 씨앗이 되고, 누군가는 재난 앞에 나약하고 무 기력해지기도 하지만, 그 누군가는 용기 있는 결정을 내 린다. 영화 <비상선언>은 의문의 남성이 비행기에 탑승한 이 후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원인불명 의 증상으로 고통을 받다 짧은 시간 안에 사망한 탑승객 을 시작으로, 비행기 내부의 모든 탑승객들은 일대 혼란 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이미 이륙한 비행기라는, 어디로 도 탈출할 수 없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생한 혼돈의 상황 은 불가피한 재난을 마주한 인간의 면면을 조망한다. 비행공포증을 앓고 있는 재혁(이병헌)은 어린 딸을 지 켜야만 한다. 절망과 혼란의 재난 상황을 해결하고 싶어 하는 감정 역시 그의 내면을 가로지른다. 비행기 내 상황 은 육지에 있는 이들에게도 믿지 못할 뉴스가 된다. 밀린 수사 업무로 인해 아내와 계획한 하와이 여행에 함께 하 지 못하게 된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송강호)는 상공의 아 내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과 형사로서 비행기 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의무감 속에서 고군분투한다. 이처럼 영화는 재난을 맞닥뜨린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 으로 소중한 사람을 지켜 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그려 내며 관객들에게 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공감과 위로, 그 리고 사람이기에 할 수 있는 숭고한 선택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선포된 재난,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남 고자 하는 선량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감정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인들에게 놀라운 공감을 안길 것이다. 송강호·이병헌·전도연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생애 첫 호흡, 김남길·임시완·김소진·박해준 영화 <비상선언>이 대한민국 영화계를 아우르는 캐스 팅을 완성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대한민국 대 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성과 매력, 연기력으로 스크린 을 풍성히 채운다. 여기에 기내의 재난 상황을 맞닥뜨리 는 승객들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배우들까지, <비상선언> 은 빈틈없는 캐스팅으로 완벽한 몰입을 이끌어낸다. 먼저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 및 칸영화제 황 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의 주역이자 지난 5월 열린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브로커>로 한국 배우 최초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대체불가의 명배우 송강호가 재난을 막 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 역으로 분 했다. 평범한 가장의 모습과 함께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 속에서 모두를 구하고자 노력하는 인물의 감정을 그려내 기 위해, 송강호는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모에 본인만의 개성을 더해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전 세계를 휘어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이자 최고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온 배 우 이병헌은 딸아이의 치료를 위해 비행기에 오른 탑승 객 재혁으로 변신했다. 보다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 하기 위해 자신이 실제 겪었던 비행기에서의 감정을 이 끌어 냈다고 알린 이병헌은 한정된 공간에서 재난에 맞

영화 정보

장르 ㅣ 드라마 시간 ㅣ 141분 감독 ㅣ 한재림 출연 ㅣ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진 평점 ㅣ ★★★★ 8.4/10

서게 된 재혁 역을 통해 정점의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전도연이 국민들을 지 키기 위해 나서는 국토부 장관 숙희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놀라운 연기를 펼친다. 전도연은 고뇌할 수밖에 없는 절 체절명의 재난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의 길을 찾아 나가는 인간적인 리더 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눈빛만으로도 상황을 압도하 는 강렬한 연기는 배우 전도연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 게 한다. 무엇보다 <비상선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세 배우가 다 함께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송강호는 이병헌, 전 도연에 대해 “존경하는 배우들인 동시에 오랫동안 함께 해 온 허물없는 사이의 동료들과 작업해 행복했다”라며 애정과 존경을 표했다. 이병헌 역시 송강호와 전도연에 대해 “두 배우와 함께 한다는 것은 굉장히 든든한 일이었 다”라며 신뢰감을 전했다. 이들에 더해, 반드시 안전하게 착륙해야 하는 부기장 현수 역으로 분한 김남길은 재난 상황을 맞닥뜨린 인물 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장르를 넘 나드는 많은 작품들에서 이견 없이 뛰어난 연기를 펼쳐 온 김남길은 이번 작품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관객들 의 감탄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임시완은 행선지를 정하 지 않고 공항에 온 승객 진석으로 등장, 관객들의 시선을 빠르게 끌어당길 예정이다.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며 어느 때보다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관 객을 만난다. 여기에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관객들 의 안전을 돕고자 노력하는 기내 사무장 희진 역으로 변 신한 김소진과 현실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청와대 위 기관리센터 실장 태수 역할로 분한 박해준까지 압도적인 조합을 완성해 지상과 상공을 오가는 숨 쉴 틈 없는 열연 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비상선언>의 캐스팅을 완성하는 것은 피 할 수 없는 재난을 마주한 승객들을 연기한 배우진의 앙 상블이다. 영화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은 연령, 성별, 직업, 성격 등 각각 다채로운 특징을 지닌 승객 캐릭터들을 입 체적으로 완성하고 이를 연기할 배우들 역시 3~4개월 동 안 5차의 오디션을 통해 발탁했다. 개성과 현실감이 넘 치는 승객 캐릭터들은 배역과 완벽히 어울리는 배우들을 만나 생명력을 얻었다. 한재림 감독은 “워낙 뛰어난 연기 자들이었기에, 움직이는 세트에 맞게 자연스러운 감정과 연기들이 나왔다. 세트가 40%의 역할을 했다면, 승객 캐 릭터들의 연기가 나머지 60%를 꽉 채우며 관객들을 빠 져들게 만들 것이다” 라며 <비상선언>의 드라마틱하면서 도 강력한 사실감을 완성할 수 있었던 빈틈없는 열연을 언급했다. “강렬하면서도 굉장히 현대적인 재난영화” 칸 영화제를 수놓은 호평 세례! 한재림 감독은 항상 자신만의 화두와 스타일로 사회적 으로 주목할 만한 소재를 흥미롭고 완성도 높게 다뤄 평 단의 지지와 관객의 사랑을 두루 받아왔다. 틀에 갇히지 않는 상상력이 빚어낸 이야기에 현실과 사회에 대한 시 선을 담아 독창적인 장르를 선보여 왔던 것. <비상선언> 역시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뜨거운 찬사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칸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 비상선언>은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마 자 환호와 함께 약 10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전 세 계가 주목하는 영화다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완벽한 장 르 영화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보낸 바 있는 티에리 프 레모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상영이 끝나고 “놀 랄 만큼 훌륭하다! 경탄스럽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 냈다. 이에 “강렬하면서도 굉장히 현대적인 재난 영화” (CINEMATEASER), “무서울 정도로 시의적절한, 경이로 운 긴장감의 항공 재난 영화”(NY OBSERVER), “러닝타 임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렸다“(AFP 통신) 등 해외 언 론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어서 프랑스 현지의 영향력 있는 매체들도 “팬데믹과 테러리즘, 지금의 우리에게 더 욱 설득력 있는 영화”(LE JOURNAL DU DIMANCHE), “클래식하다! 잘 짜여졌다!”(TÉLÉRAMA) 등 극찬을 아 끼지 않으며 영화 <비상선언>이 새로운 기대작이 될 것 임을 예고했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대를 입증하듯 <비상선언>은 북미 를 비롯한 전 세계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개봉 전부터 집 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절체절명의 상황 속 지상과 상공에서 함께 재난에 맞서는 이들의 모습을 숨 막히도록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드라마와 리얼리티를 모 두 담은 연출은 우리의 실제 현실과 맞물려 전 세계인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낼 것을 예고하는 것. 이에 배우들 역 시 “K-무비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비 상선언> 역시 뛰어난 만듦새와 현실을 떠오르게 만드는 소재의 조합으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사랑받 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덧붙여 <기생충>, [오 징어 게임]에 이어 K-콘텐츠의 새로운 진화를 이끌 또 한 편의 작품이 탄생할 것을 기대케 한다.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