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휴스턴 코리아월드 Houston Kore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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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ID 2개월 후 마감

항공편 이용시 불편

일부 미국인들은 2개월 후에 Real ID를 받

아야 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질문은 “아직도 Real ID를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정부의 그 부분을 없앤 건가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예’ 이다.

TSA는 “2025년 5월 7일부터 18세 이상의 모든

항공 여행객은 REAL ID 규정을 준수하는 신분증을 소

지해야 한다. 즉, 주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 주에서 발

급한 신분증 또는 미국 여권과 같은 다른 허용되는 신 분증이다. 5월 7일까지 REAL ID가 없으면 항공 여행 이 지연될 수 있다. “TSA 대변인이 성명에서 밝혔다. Real ID 준수 카드는 일반적으로 카드 앞면에 별표 로 식별된다. 봉인이 없으면 신분증은 2005년 Real ID 법에 의해 설정된 “최소 보안 기준”을 준수하지 못 하며, 이는 여행객이 국내선 비행을 하거나 특정 연방 시설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한다.

원래 여행 요건은 2020년에 발효될 예정이었지만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전국의 자동차부 사무 실에서 “거래가 쌓이면서” 2025년 5월까지 연기되었

다.

해당 부서에 따르면, 서류 작업의 산더미로 인해 기관 들이 Real ID 출시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는 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감일이 정말 현실적 이어서 TSA를 포함한 연방 기관은 Real ID를 준수하 지 않는 운전면허증과 주에서 발급한 신분증을 수락하

지 않을 것이다.

Real ID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과 Real ID가 무엇 이고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Real ID란 무엇인가요?

2025 Theater District Open House에서 펼 쳐진 특별한 한글 캘리그래피의 향연!

Houston Performing Arts와 함께한 이날, Jones Hall 로비는 한글의 아름다움에 빠진 관객들로 가득했어요.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각자의 이름을 예

Real ID Act는 2005년 9/11 위원회가 의회에 권 고한 바에 따라 연방 정부에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분 확인 출처 발급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권한을 부여했 다.

Real ID Act는 주에서 발급한 운전 면허증과 신분

증에 대한 “최소 보안 기준”을 정하고, 특정 연방 기관 이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주에서 발급한 공식

용도의 면허증과 신분증을 수락하는 것을 금지했다.

비행을 위해 Real ID가 필요한 시점은 언제인가?

18세 이상의 미국 시민 또는 영주권자는 2025년

5월 7일까지 Real ID가 필요하다.

시행 기한까지 Real ID를 구매하지 못하는 사람은

지연을 겪거나 국내선 비행이 금지될 수 있다. 최신 여 권과 같이 TSA에서 승인한 다른 신분증이 이미 있는

경우 Real ID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Real ID의 대안은 무엇인가?

* TSA 승인 대체 상품은 다음과 같다

* 미국 여권

* 미국 여권 카드

* DHS 신뢰할 수 있는 여행자 카드(Global Entry, NEXUS, SENTRI, FAST)

* 부양자에게 발급된 ID를 포함한 미국 국방부 ID

* 국경 통과 카드

* 연방에서 인정하는 부족 국가/인디언 부족에서 발 급한 허용 가능한 사진이 있는 ID

* HSPD-12 PIV 카드

* 외국 정부에서 발급한 여권

* 캐나다 지방 운전면허증 또는 인디언 및 북부 캐나 다 카드

* 운송 근로자 신분증

* 미국 시민권 및 이민 서비스 고용 허가 카드(I766)

* 미국 상선 선원 자격증 * 재향 군인 건강 신분증(VHIC)

Real ID 요건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Real ID를 취득하는 데 필요 한 서류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 법은 해당 주의 운전면허 기관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것 이다. 하지만 최소한 귀하의 법적 성명, 생년월일, 사회 보장번호, 주거지 주소 증명 및 법적 지위가 포함된 서 류를 제공해야 한다. 개별 주에서는 추가 요구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추 가 정보나 도움이 필요하면 주 운전면허 기관에 온라인 이나 직접 문의하길 바란다.

Real ID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

모든 주와 워싱턴 D.C.의 운전면허 기관에서 Real ID를 준수하는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을 발급하고 있다. 지역 MVD 사무실에서 요청을 처리하는데 약 2주 또 는 15영업일이 걸릴 수 있다.

모든 Real ID에는 연방 규정을 준수한다는 것을 나 타내는 오른쪽 모서리에 스탬프가 찍혀 있다. Real ID 카드에 찍힌 기호는 발급된 주에 따라 다르다.

TSA에 따르면 비준수 카드에는 별표가 없으며 “Real ID 용도 아님” 또는 “연방 ID 용도 아님”과 같은 문구가 포함된다. 그리고 주에서 Real ID 준수 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하기 전에 발급된 “유산 카드”에는 별표 도 없고 비준수 문구도 없다.

Real ID에 대한 추가 정보는 온라인이나 해당 주의 차량관리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USA TODAY, 정리; 코리아월드]

포토뉴스 (“한글, 이제 캘리그래피로 즐기자!”)

쁜 한글 글씨로 써달라고 요청하며, 손끝에서 하나하나 꽃

피우는 글자들이 마치 예술 작품처럼 펼쳐졌답니다. “한글은 어렵다?” 아니죠! 이번 기회에 한글이 얼마나

멋지고, 예술적일 수 있는지 몸소 느끼고 즐길 수 있었 던 순간! Houston에서 만난 한글의 매력, 잊지 못할 거예요!

누구나 기본권이 있습니다 (Know Your Rights)

지난 3월 6일(목) 오후 1시,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

민국 단속 대처법과 이민자 권리 알기(Know Your Rights) 세미나는 우리 훈토스가 주최한 행사로,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이민자들이 겪고 있는 이민 관련 단속시에 대한 대처 방법을 공유하고, 사법영장 과 행정영장의 차이에 대해서 배웠으며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

는 중요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미국시민들로 추방

의 위험은 없을 것이나 이민자들의 기본권리에 대해

서 배워서 주위의 서류미비자 친구나 이웃에게 전해 줄 것을 권고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정보

를 얻기 위해 발표 순서를 정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

이나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

었다. 이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해결책을 나누는 소중 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훈토스의 신현자 사무 총장은 “누구나 기본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 하며, 참석자들에게 헌법 수정안 4조, 5조 6조의 기본 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현자 사무총장은 또한 ‘I.C.E.가 귀하의 비즈니스 를 방문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 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고용주가 I.C.E. 단속에 대비 하는 방법’도 공유했다. 이와 같은 정보는 특히 자영 업자와 고용주들에게 매우 중요한 내용이었으며, 이 민 관련 단속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더욱 필요한 법적 지식이었다. 참석자들은 발표 후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각자 경험한 사례를 나누면서 법적 권리를 지키 는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보다 나은 대처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이민자들이 이민자 단속에 처 했을 때 사법 영장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절대 문을

열지 말것과 묵비권을 행사하며 변호사의 지시가 없

는 한 절대로 서명할 수 없는 권리가 있으며 이 자신 의 권리를 행사하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민자 권 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기본권이 있습니다!

서류미비이민자를 포함하여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은 헌법에 따라 일정한 기본권을 가지고 있습니 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 자 신의 권리를 알고 행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문을 열지 마세요. I.C.E. 요원에게 판사가 서명 한 체포영장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고 문 아래로 밀 어넣으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그들의 질문에 대답할 필요는 없습니다

★ 철자를 포함하여 이름, 날짜, 주소를 확인하세 요. 오류가 있는 경우 잘못 되었다고 말하고 문을 열 지 마세요.

★ 공공장소에 있는 경우, 내가 체포 또는 구금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 그렇다면 묵비권을 행사하고 변호사와의 면담을 요청하세요.

★ 그렇지 않다면 나가도 되는지 물어본 다음 침착 하게 나가세요.

I.C,E.가 귀하의 비즈니스를 방문한다면 ICE요원이 근로자를 정지, 질문, 구금 또는 체포하려고 하 면 어떻게 하나요?

★ 이민세관단속국 요원이 특정인(들)을 찾기위해 사업장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 근로자가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 은 방법은 침묵을 지키고 변호사를 요청하는 것입니 다.

★ 근로자는 신분증이나 서류를 I.C.E.에 넘겨줄 필 요가 없습니다. 모든 근로자는 이 권리를 갖습니다.

★ 근로자가 I.C.E.에 제공한 모든 정보는 나중에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 귀하나 귀하의 직원이 원할 경우,ICE요원의 직

무 수행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거나 녹음할 수 있 습니다.

에이젼트가 사용자 또는 근로자의 권리를 침해했음 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고용주가 I.C.E.에 대비하는 방법 ★고용주는 I.C.E.요원이 사업장에 방문할 때 권리 를 갖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 요원이 항상 사업장에 들어가거나, 근로자를 정지 또는 체포하거나, 서류를 가져갈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직원에게 단속요원과 대화하지 않도록 교육하기

★ 대응계획을 세웁니다

- 여러분의 권리를 알고 행사하세요!실시간 기밀 지원 요청하기 1.844.500.3222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 이 행사의 후원은 Hamkae Center, 미주한인봉 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HANA Center, MinKwon Center,WOORI Center, 우리훈토스. www.nakasec.org/know-your-rights [코리아월드 편집국]

휴스턴의 블루보넷

블루보넷 시즌이 돌아왔다.

블루보넷은 텍사스 주를 대표하는 꽃으로 일년에 한

번 피우며, 개화기는 일반적으로 3월 하순에서 약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볼 만한 꽃밭을 찾는다면 서

두르는 것이 좋다. 2025년 휴스턴에서 가족과 함께 즐 길 수 있는 블루보넷이 만발한 특별한 장소를 소개한 다.(Kidventure 제공)

1. Buffalo Bayou Park Herman Park에 위치한 이곳은 빌 코츠 다리를 배 경으로 찍을 만큼 운이 좋다면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다. 바이유의 가파른 경사지에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2. Rob fleming Park

롭 플레밍은 거대한 공원은 아니지만 우드랜드에 서 가장 웅장한 블루보넷 꽃밭 중 하나이다. 휴스턴 에서 블루보넷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 나이다.

3. Spotts Park 휴스턴 중심부에 위치한 Spotts Park는 여러 가지 로 유명하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야 한다면, 이 공원은 농구장, 어린이 놀이터, 피크닉장을 위한 넓은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터 뒤의 배구장

맞은편 남쪽 구역에서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4. T.C. Jester Park

White Oak Bayou의 강둑은 일반적으로 블

루보넷으로 뒤덮여 있으며, 특히 18번가와 43 번가 사이에 있다. 주차는 공원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블루보넷 패치, 조류 관찰 장소, 반려견 공원이 있다. 친한 친구와 가족과 사진을 찍기에 완벽하다.

5. Bridgeland 휴스턴 북서쪽에 있는 이 동네는 블루보넷과 야생 화가 있는 두 개의 다른 지역이 있다. 지역 주민들이 블루보넷 재배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특히 조심. 동네 앞과 뒤에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패치가 있다.

6. Brays Bayou 휴스턴에서 가장 잘 간직된 비밀 중 하나는 박물 관 지구의 Bayou Parkland이다. 일반적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거대한 패치가 있다. Hermann Park Golf Course 근처에서도 큰 패치를 찾을 수 있다.

7. Willow Waterhole Greenway Levitt Pavilion 근처에 위치한 이 보호 구역에는

8. Terry Hershey Park 이곳은 휴스턴 전체에서 블루보넷을 보기에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패치를 쉽게 발견할 수 있으므로 주차하고 걸어가길 추천!

9. Telfair/Sugar Land 슈거랜드 동네, 코너스톤 초등학교 근처에는 아름 다운 블루보넷 꽃밭이 있다. 주변 주택 소유자를 방 해하지 않도록 구획 내 주차 시 신중을 기하고 주의.

10. Blessington Farms 케이티 바로 외곽, 슈거랜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 농장은 꽃을 자랑으로 여긴다. 딸기 따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정리: 코리아월드 편집국]

CNN은 최근 인원 감축을 단행하며 여러 유명 언 론인들이 퇴사를 결정했다. 그 중에는 CNN 디스 모닝 위켄드(This Morning Weekend)의 공동 앵커 인 아마라 워커도 포함되어 있다. 워커는 지난 6일 ‘데드라인’을 통해 자신의 퇴사 의사를 밝혔으며, 17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이 소식을 전했다.

워커는 퇴사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 일어나고 있 는 변화와 순간을 기회 삼아 TV뉴스에서 잠시 휴식 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본질적 으로 기자이지만, 다른 직업에 대한 열정도 있다”며 “인생의 다음 장을 시작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타이 밍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CNN에서의 경력을 “놀라운 특권”으로 표 현하며, “근무가 힘들 수 있었지만 진실을 전달하는 일이 언제나 보람찼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워 휴스턴인근

커는 “한국 이민자들의 딸로서 다른 사람들과 다르고, 사실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일은 언제나 보람찼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나를 지지하고 기회의 문을 열어 준 CNN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워커는 2013년 CNN 인터내셔널 앵커로 첫 발을 들 였으며, 기자로서 중요한 사건들을 다뤘다. 2021년 애 틀란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 2022년 조지아주 대통령 선거 부정선거 논란, 2017년 맨체스터 아레나 폭탄 테 러 사건 등이 그가 보도한 주요 사건들이다. 지난해에 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속보 보도로 애미상까지 수 상했다.

CNN 측은 “워커는 10년 넘는 기간 동안 뛰어난 업 적을 남긴 저널리스트”라며 “그는 훌륭하고 깊이 존경 받는 동료였다”고 말했다.

한편, CNN의 최근 인원 감축 여파로 베테랑 앵커

크리스 윌리스와 트럼프를 맹렬히 비판해 온 기자 짐 아코스타 등 여러 유명 언론인들이 퇴사를 결심 했다.

[정리; 코리아월드 편집국]

ICE,

휴스턴에서

서류 미비 범죄자

543명·갱단원 7명 체포

휴스턴, 텍사스 -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최 근 일주일 동안 휴스턴 지역에서 진행된 대대적인 단 속 작전을 통해 총 646명의 불법체류 이민자를 체포 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543명은 범죄 기록이 있는 서류 미비 이민자 로 확인되었으며, 7명은 초국적 갱단과 연관이 있는 인물들로 밝혀졌다. 이번 작전에서는 71건의 형사 체 포 영장이 집행되었으며, ICE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높이고, 국가 안보와 국경 보안을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작전 주요 내용 및 세부 사항 이번 작전은 ICE가 연방, 주 및 지역 법 집행 기관

과 협력하여 실시한 다기관 단속이었으며, 그 주요

목표는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자들을 검거하는 것이 었다. 543명은 살인, 가중 폭행, 가정 폭력 등 다양한

중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서류 미비 이민자

들이며, 7명은 초국적 갱단원으로 확인되었다.

체포된 범죄자들의 범죄 유형은 다음과 같다:

살인 및 폭력 범죄: 140명

성범죄 및 아동 성범죄: 34명

불법 총기 범죄: 38명

마약 밀매 및 규제 약물 소지: 52명

절도 및 재산 범죄: 51명

음주 운전: 93명

이와 같은 범죄 기록을 가진 이민자들은 지역 주민

들에게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ICE는

이번 단속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 고, 법 집행 기관의 효율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고 강조했다.

ICE의 입장 및 작전의 중요성 브렛 브래드포드 ICE 집행 및 제거 작전 휴스턴 현 장 사무소장은 이번 작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최 근 몇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망자들, 갱단 원, 범죄 외국인들이 미국 남부 국경의 위기를 이용 해 불법으로 입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불법 입국 후 폭력 범죄를 저지르고 법을 준수하는

2024년 장학금 수여식의 포문을 연 서울대 동 창회는 텍사스 중부지역 및 루지아나에 거주하는 동포학생들의 학구열과 지도자 자질을 격려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장학생을 아래와 같이 선발한다.

응모자격으로는 텍사스 중남부지역 및 루이지 애나에 거주하는 동포학생이며, 2025년도 고등 학교 졸업예정자이다.

선발분야

1. 김동수 Academic Scholarship: 학교성적 최

상위 해당자, PSAT, SAT 또는 ACT성적 우수 학 생

2. 진기주 Academic Scholarship: 학교성적 최

상위 해당자, PSAT, SAT 또는 ACT성적 우수 학 생

3. 유정자 Music / Fine Art: 음악, 미술에 뛰어

나거나 특별상을 받은 학생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 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래드포드 사무소장은 이어 “이번 작전은 대중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미국 법 체계의 무결성을 회 복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였다”고 강조 하며, “초국적 범죄 조직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 달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전이

향후 이러한 범죄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 력의 일환임을 분명히 했다.

연방, 주, 지역 법 집행 기관의 협력 이번 작전은 ICE와 함께 여러 법 집행 기관들이 협력하여 진행된 것으로, 그 효과적인 협력 덕분에

지역 사회의 안전이 크게 강화되었다. 차드 플랜츠 ICE 국토 안보 수사 휴스턴 담당 특수 요원은 “연방, 주 및 지역 법 집행 기관들이 한 팀이 되어 이 작전을

수행한 결과, 지역 사회가 훨씬 더 안전해졌고, 국가 안보와 국경 보안이 강화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번 작전은 텍사스 걸프 연안의 법 집

행 기관들이 그 어느 때보다 단결되어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였으며, 초국적 범죄 조직 및 범죄 외국인 들을 근절할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해서 활동을 이 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역 사회와 국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향 후에도 유사한 작전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이번 ICE의 작전은 단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 기 위한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ICE와 법 집행 기관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하여 불법 체류 외국인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단속을 강화하 고, 지역 사회와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CE는 이번 작전이 텍사스 걸프 연안 지역 내 법 집행 기관들과의 강력한 협력의 결과였으며, 이러한 단속이 범죄 요소를 근절하고 국경 보안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출처: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ICE) 정리: 코리아월 드 편집국]

4. 임성주 Memorial Scholarship: 영어분야에 특 출한 학생

5. Houston 진수회(조선해양공학과 동창회): 학업 성적이 우수한 Science or Engineering 전공예정 학 생

6. 이호성 Academic Scholarship: Engineering 혹 은 Bio-Science 전공예정 학생

7. 최인섭 Scholarship: 신체 / 정신 장애자 또는 그 자녀

8. 최인섭 Medical Scholarship: 대학졸업 후 Medical School 혹은 Pharmacy School 진학을 희 망하는 성적우수학생

9. 허진범 Scholarship: 학업성적 우수 학생

10. 박흥우 Scholarship: 성적 우수 학생

11. 동문 Scholarship: 리더쉽 뛰어나고 학업성적

이 우수한 학생이다.

필수 서류로는 지원서(서류로 지원하는 경우)

고등학교 공식 성적 증명서 원본, 모든 시험 성적

증빙(인터넷 인쇄/사본 허용), 대학 또는 단과대학

지원을 접수하지 않습니다.

지원 방법

1. http://snuhouston.net/scholarship/apply를 방문하여 ‘온라인 지원’을 클릭하여 온라인으로 지원

2. 지원서를 작성하는 동안 필수 서류와 자신의 이력서를 PDF 또는 MS Word 파일로 업로드해 야 한다.

3. 지원 링크는 2025년 3월 31일 오후 11시 59분 CST까지 열려 있다.

4. 또는 웹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지원 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보낼 수 있다.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면 수상자는 직접 통보 를 받으며, 수상금은 수상식 저녁 식사 때 수여된 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입학 허가서 사본), 에세이(약 2페이지): 주제 - “영 감을 준 책이나 기사에 대해 말해주세요.”이며, 주의 사항으로는 누락된 정보나 필수

있는 경우

우편 주소 및 연락처 SNU 동문 장학금 위원회 9870 Gaylord Dr. #1004, Houston, TX 77024 (C) 713-498-0494 / 이메일: scholarship@ snuhouston.net

[Heron의 부동산정보]

Heron Chung(정재훈) Realter/Energy Broker heron1006@gmail.com

5년 중 2년 거주하면

자본이득세 면세 대상

집산지 1년 이내 팔았다면 단기 자본이득세

군 복무, 정부 해외 근무 땐 예외 규정 적용

배우자 죽은 지 2년 이내 팔면 부부 면제액 받아

Q: 은퇴한 후 오랫동안 살던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가려고 한다. 그런데 세금 문제가 걱 정이다. 집 가격은 60만 달러인데 모기지를 갚고 나면 40만 달러가 남는다. 이런 경우 자

본 이득세(캐피털 게인 텍스, capital gain tax)를 내야 하나?

A: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집을 팔고 판 집과 유사한 가격의 집을 구입하지 않은 한 자본

이득세를 예상해야 한다.

우선 연방국세청(IRS) 규정부터 알아보자.

IRS는 독신인 사람이 집을 팔았을 때 자본 이득(캐피털 게인)이 25만 달러까지는 세금

을 면제해 준다. 공동 세금 보고를 하는 부부는 50만 달러까지다.

이 캐피털 게인 텍스를 면제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파는 집이 주 거주지(primary residence)여야 한다.

*집을 팔기 직전 5년 동안 최소 2년간 집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집을 팔기 직전 5년 동안 최소 2년간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이 거주 조건은 연속 2년이

될 필요는 없다. 5년 동안 총 2년간만 거주하면 된다.

*장애가 있거나 군 복무, 연방 공무원 해외 거주, 평화봉사단 등으로 집을 비웠을 때는 예

외가 적용된다.

*집 팔기 2년 이내에 또 다른 집을 팔아 면제를 받았다면 면제 신청을 하지 못한다.

*집을 팔기 전 2년 이내에 소유했거나 거주했다면 면제받지 못한다.

위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다면 집을 팔고 남은 순수익 즉, 캐피털 게인에 대해서 세금을 내

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부부 공동 세금 보고의 경우

50만 달러 순수익에 대해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질문과 같이 남은 돈이 40만 달러이 므로 낼 세금이 없다.

▲독신자의 경우

남은 돈의 25만 달러만 세금을 면제받는다. 40만 달러가 남았으므로 면제 금을 뺀 나머

지 15만 달러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면 세율이 얼마나 적용되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장기간 거주하고 있었으므로 장기

자본 이득 세(Long-term Capital Gain)에 해당할 것이다.

세금을 내야 하는 돈이 15만 달러이다. 2023년 기준으로 장기 자본 이득 세율은 15%

가 될 것이다(4만 4,626~49만 2,300 범위내에서는 15% 세율).

따라서 과세 수입 15만 달러×15% = 2만 2,500달러이므로 이 돈이 세금으로 책정될

것이다. 결국 집을 팔고 남은 순수익은 세금을 뺀 나머지 37만 7,500달러가 되겠다.

그런데 주에 따라 세금을 받으므로 주 세금도 계산해야 할 것이다. 캘리포니아는 캐피털 게인이 소득으로 잡히므로 금액에 따라 1~13.3% 세율이 적용되고 부동산 거래세도 내 야 한다.

▲면제 기준이 적용되지 않을 때 앞선 면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때는 40만 달러에 대해 모두 세금을 내야 한다. 이런 경 우도 캐피털 게인이 ‘장기’(Long-term Capital Gain)냐 ‘단기’(short-term capital gain)냐에 따라 달라진다.

집을 소유한 지 1년 이내에 팔았다면 ‘단기 캐피털 게인’에 해당된다. 이 경우 팔고 남은 돈은 일반 수입으로 계산돼 세율에 따라 세금을 내야 한다.

부부 공동으로 세금 보고를 하는데 연 수입이 10만 달러라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집 팔

고 남은 돈 40만 달러와 수입 10만 달러를 합쳐 50만 달러의 연 소득이 발생할 것이다.

50만 달러 수입의 세율은 35%다. 그렇다고 35%에 해당하는 돈을 모두 세금으로 내는

것은 아니다.

세금 산정 기준은 조금 다르다. 수입 금액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단기 캐피털 게인 세율<표 참조>에 따라 세금을 계산해 보자.

집 팔고 남은 돈 40만 달러 중 9만 750달러는 22%가 적용돼 1만 9,965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또 17만 3,450달러는 24% 세율로 4만 1,628가 세금이다. 9만 8,300은 32% 세율이 적용돼 3만 1,456달러가 세금이다. 나머지 3만 7,500은 35%가 적용돼 1만 3,125달러의 세금이 가산된다.

이들 모든 세금을 합치면 10만6,174달러이므로 집 팔고 남은 돈에서 빼면 29만 3,826달러가 순수익이 된다. 여기에 10만 달러 소득까지 계산하면 11만 8,789달러의

세금을 내야 한다. 물론 주 세금도 계산해야 한다.

▲조건에 맞지 않지만 1년 이상 소유했을 때 1년 이상 집을 가지고 있었다면 ‘장기

어느 선생님이 시골 분교에서 교편 생활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학교에 출퇴근을 하려면 시냇물을

건너야 했는데 시냇물은 돌을 고정해 놓은 징검다

리를 건너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퇴근을 하기 위해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돌 하나가 잘못 놓여 있었나 봅니다.

선생님은 그 돌을 밟고 미끄러져 물에 빠지고 말 았습니다. 마침 서울에서 내려오신 어머니가 집에 들어온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애야! 어쩌다 그

렇게 옷이 다 젖어왔니? “네” 어머니! 제가 징검다

리를 디디고 시냇물을 건너다가 잘못 놓인 돌을 밟

는 바람에 물에 빠졌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되물었습니다. “그래! 그러면 네

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을 바로 놓고 왔겠지?” 아들

은 머리를 긁적이며, “얼른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

어야 한다는 생각만 했지 그 돌을 바로 놓아야 한다

는 생각은 미쳐 못 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들을 나무라며 말씀하셨습니

다. “다른 사람들이 시냇물에 빠질 수 도 있는데 어

떻게 그냥 올 수 있는 거냐? 당장 잘못 놓인 돌을 바

로 놓고 오너라! 그리고 나서 옷을 갈아 입도록 해

라!” 처음에는 어머님의 말씀이 야속하게 들렸지만

백 번 생각해도 맞는 말씀이므로 돌을 바로 놓고 돌

아왔습니다. 그 후 아들은 어머니의 말씀을 늘 가슴

에 새기며 무슨 일을 하든지 돌을 바로 놓는 마음으

로 매사에 임했습니다. 내가 겪은 아픔을 다른 사람 은 겪지 않게 바로잡을 용기, 내가 배려 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이런 마음들이 돌

을 바로 놓는 마음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번의 서운함에 오해 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서운함 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 한 사람이 되세요.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관계는 나빠지려고 해야 나빠질 수 없습니다.

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습니다. 먼 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참, 이런 거 아세요?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돈 보다 관계 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 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 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 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어머니의 교훈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 문” 입니다. 늘 나를 도와주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 다.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 이며, 늘 카 톡이 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 러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

입니다. 잊지 마세요! 소중한 인연을 아끼고 서로 사랑 하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이란 것은…, 있을 때…존중 하고, 없을 때는…칭찬하고, 곤란할 때는…도와주고, 은혜는…잊지 말고, 베푼 것은… 생각 말고, 서운한 것 은…잊어라, 세상은 변하고…계절은 바뀌고, 나이는 먹 어도, 마음 속에… 젊음을 간직하고,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배려로 넘치고 웃음으로 가득한 행복한 세상 을 만들기 위해서 남이 아닌 내가 먼저 바뀌고 배려해 야 한다는 것을 늘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어머니의 마음”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존속살 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8세)가 술에 취한 상태로 텔

레비전을 시청하던 중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도 하라” 는 어머니의 말에 “잔소리 그만 하라” 며 반항하다가

벌어진 사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어머니와 몸싸움을 하던 A씨는 의자로 어머니를 수

차례 내리치고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A씨

는 범행 이후, 피를 흘리고 쓰러진 어머니를 현장에 방 치한 채 도주했다. 아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어머니

는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아들을 걱정하며 “옷을 갈아

입고 현장에서 도망가라”고 말했던 것으로 드러났 다.

1-2심은 “A씨는 어머니가 단지 꾸지람했다는 이 유로 참혹하게 범행을 했다. 의식을 잃어가는 어머 니를 구호하기는커녕 범죄가 발각될 것을 염려해 현장에 방치하고 도주했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 다.

꾸중하는 어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한 30대에게 대 법원이 중형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1심 판결을 유지 한 원심의 양형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한 현저한 사유가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아들에게 살해되는 순간에도… 어머니는 “옷을 갈아입고 도망치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깨닫는 것은 순간이나, 행하는 것은 한 생애를 요 구하기도 합니다. 깨닫는 것은 순간의 기쁨이나, 행 하는 것은, 한 생애의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세상을 아는 것과, 사랑을 하는 것 사이에는 그 사람의 모든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가고 싶은 것과 발걸음을 떼어 걷는 것 사이에 그 사람의 모습 전부를 그릴 수 있습니다. 깨닫기만 한 채, 행하지 않는 일들이 숱 합니다. 그 가운데 단 한가지만이라도 행한다면 우 리의 인생을 이어가는데 놀랍도록 기쁘고 풍요로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의 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져 돌아가신 어머님이 생각이 나는 것이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 이 모시고자 하나 부모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인 생의 덧없음을 새삼 가슴에 저미어 온다….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연방정부 감축 조치로 인해 미국 경제가 단기적으로 흔

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 인상 불가피, 소비지출 급감, 경기침체 우려

수입품 가격이 한 차례 인상되고, 연방정부 예산과

인력 감축으로 정부 지출이 줄어들면서 고용과 소비

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대 교역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를 대상으로 관세를 부과하고, 연방정부 규모를 절반 으로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적

인 경제적 부담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제 성

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정책으로 단기적인 경제 흔들림이 있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도, “관세 부과로 인해 가격 조정이 한 번 발생하겠지

만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악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연방정부 감축과 소비 위축 가

능성

베센트 장관은 연방정부 예

산과 공무원 대폭 감축이 이루

어질 것이며, 이에 따른 고용

감소와 소비 지출 조정이 불가 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디톡스 과정”에 비유하며, 초기 부작용이 있더라도 장 기적으로 경제가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4월부터 본격적인 관세 부과 예정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부터 3대 교역국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고, 한국을 포함한 각국과의 상호 관세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수입 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며, 경제 전문가들과 업계 CEO

들은 물가 상승과 소비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 예일대 버짓 랩 분석에 따르면, 관세 부과가 지속될 경우 미국 가구당 연간 1,600~2,000달러의 추가 비용 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공무원 감축으로 소비지출 급감 전망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정부 축소 정책으로 230만 명 의 연방공무원 중 절반 이상이 해고될 가능성이 있으 며, 이로 인해 관련 민간 업계에서도 감원이 이어질 것 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민의 소비지출이 급속히 냉각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관세 부과로 인해 가격 인상이 이루어지 더라도 전반적인 물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악화는 피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수입 감소와 소비지 출 위축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물가 안정 대신 경기침

우려

건에 달하고, 이민

재판 적체도 370만 건을 넘어섰다. 그러나 트럼프 행

정부는 이민 관리와 판사를 감축하고 있어 적체 상황

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

국 내 비자, 영주권, 시민권 승인 절차가 대폭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 합법 이민에도 타격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으로 불법 체류자뿐만 아니 라 합법 이민 수속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서비스국(USCIS)은 2월에 수습 직원 50명을 해고했으며, 연방법무부 산하 이민 재심국(EOIR)에서도 이민판사 43명과 행정요원 85 명 등 총 128명이 감축되었다.

USCIS 전체 직원 2만 4,000명 중 일부가 줄어든 것이지만, 이민 신청 수수료로 96%의 예산을 충당하 는 기관에서 감원이 이루어진 점은 적체 악화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민판사는 1인당 500~700건을 처리하고 있 으며, 전체 판사 수는 735명에서 700명 이하로 줄어 들어 이민재판 적체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2024 회계연도

이민서비스국(USCIS)에 는 947만 4,200건의 신청서가 계류 중이다.

가족이민 청원(I-130): 219만 4,000건 적체 취업이민 청원(I-140): 10만 8,000건 적체

워크 퍼밋 신청서(I-765): 15만 4,500건 적체

영주권 신청서(I-485):

가족이민: 51만 5,000건 적체

취업이민: 17만 4,000건 적체

귀화 시민권 신청서(N-400): 50만 7,400건 적체 이민법원에서는 이민국의 실수에 대한 이의 제기와 추방재판을 포함해 370만 건이 밀려 있으며, 재판 일정 이 최소 3년 이상 걸리는 상황이다.

이민심사 강화로 심사 지연 및 기각률 상승 전망

현재 이민 판사와 심사관을 늘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감원을 단행하고 있어 이민

신청 적체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럼프 1기 때와 같이 이민심사관들이 RFE(보

충서류 요구)를 남발할 경우, 이민 신청 지연은 물론 기 각률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1기 당시 H-1B 취업비자의 기각률은

2018년 24%, **2019년 21%**까지 급등 (평균 2% 보다 10배 이상 증가)

같은 시기 영주권 기각률도

2018년, 2019년 12% (근래 평균 8%보다 상승)

트럼프 2기, 이민노동자 감소 전망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취업비자 및 취업 영주권 을 통해 미국은 매년 175만 명의 이민 노동력을 받아 들이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1기 때 75만 명으로 급 감, 트럼프 2기에는 50만 명 안팎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이 지속될 경우, 이민 적체는 더욱 악화되며 합법 이민 절차조차도 극도로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리: 코리아월드 편집국]

“관세

폭탄에 신차 가격 급등!

최대 1만 달러 인상…지금 아니면 기회 없다!”

관세로 신차값 껑충 뛴다… “구매 서둘러라” 소비자에 비

용 전가 불가피...

최대 1만2200불 인상 전망 업계 전반 걸쳐 오를 가능성 수

요 몰려 중고차도 동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내달부터 본격

시행되면 자동차 가격이 최대 1만 달러 이상 오를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자동차를 구매하려

는 소비자들은 구매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

은 조언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일,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자

동차 부품과 완성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일

정을 한 달 연기한다고 발표했지만, 관세가 실제로 시 행되면 자동차 가격은 급등할 가능성이 커졌다. 경제

분석 기관 앤더슨 이코노믹 그룹(AEG)은, 트럼프 행 정부의 대규모 관세가 시행되면 일부 자동차 모델의 가격이 최소 2000달러에서 최대 1만2200달러까지 오

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AEG의 패트릭 앤더슨 최고경영자는 대부분의 비용

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며, 일부 모델은 생산이 중 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

관세 정책을 변경해왔기 때문에 정확한 시행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동차를 올해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구매 결정을 내리 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다.

관세가 4월에 발효되더라도 그 지속 기간은 불확실 하므로,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기 전에 여름이 오기 전 에 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의 로버트 핸드필드 교수는, 올해 안에 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일 수 있으며, 관세가 적용되기 전 구매하면

세단은 4000달러, 트럭은 최대 1만~1만2000달러를 절 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개별 모델별로 가격을 올리기보다는 전체 라인업에 걸쳐 가 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일부 제조업체들은 기존 재고가 소진되는 시 점부터 가격을 올릴 수 있다고 전해졌다. 재고가 충분 한 업체는 당분간 가격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재고가 부 족한 일부 브랜드는 더 빨리 가격을 조정할 것으로 예 상된다. 관세가 시행되면 가격 인상은 몇 주에서 몇 달 사이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JD파워의 분석 담당자는 말했다. 새 차 가격이 상승하면 중고차 시장 도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싼 신차 가격으로 인해 중고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고차 가격 도 함께 오를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리: 코리아월드 편집국]

커피 아이스크림에 들어 있는

맛있는 저녁 식사 후에는 가끔 아이스크림을 조금

먹는 것이 꼭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커피 아이스크

림에는 실제로 얼마나 많은 카페인이 들어 있고, 밤

에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충분할까?

궁극적으로, 카페인 섭취량 전체와 카페인에 대한

개인의 민감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카페인을 섭취량은?

성인은 매일 최대 400밀리그램 의 카페인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이는 약 3잔의 커피에 해

당한다고, 슈타인버그 영양사가 말한다. 임신 중에는 일일 카페인 섭취를 300밀리그램 이하로 제한 하는 것이 좋다. 스타벅스의 벤티 커피 한 잔에는 카페인이 410밀리 그램 들어 있다.

FDA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섭 취할 수 있는 카페인 양에 대한 공 식 지침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미 시간 의학에 따르면 미국 소아과

카페인은 괜찮을까?

학회는 청소년이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도록 권고한다. 2020-2025년 미국식량지침은 2세 미만의 어린이는 카 페인을 섭취하지 않도록 권장한다.

커피 아이스크림에 한잔에는 카페인이 어느 정도?

커피 아이스크림에는 실제로 소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커피 아이스크림 한 잔에는 30~60밀리그램의 카 페인이 들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커피 1/3컵 정도라고 슈타인버그는 말한다.

그러나 80밀리그램 이상의 카페인이 들 어 있는 커피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도 있는데, 이는 에스 프레소 한 잔과 거의 같은 양이다. 일반

적으로, 카페인을 잘 소화하는 사람이

거나 여전히 일일 권장 카페인 섭취량

내에 있다면 커피 아이스크림 때문에 밤에 깨어 있을까봐 너무 걱정할 필요

는 없다. 그러나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최대치까지 섭취 한 사람이라면 커피 아이스크림을 더하

면 수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

다.

어떤 사람들은 카페인에 더 민감하다? 일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카페인에 더 민감 할 수 있는 것은 분명 가능하며, Healthline에 따르 면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신 후 떨림, 불안 또는 심 장 박동이 빨라지는 경우 카페인 민감성이 있을 가 능성이 매우 높다.

그럼 카페인은 몇 시까지 섭취해도 될까요?

카페인이 신체에 얼마나 오래 머무르는지 결정하 는 요인에는 유전, 나이, 임신 등이 있다. 대부분 성 인의 경우 카페인의 반감기(즉, 카페인의 절반이 사 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는 약 5~6시간 지속된다. 실 제로 오후 3시에 라떼를 마신다면 오후 8시에서 9시 가 되어도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절반이 여전 히 신체를 순환한다는 의미라고 슈타인버그는 말한 다.

카페인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이 걱정된다면, 슈타 인버그는 카페인 섭취를 취침 6~8시간 전까지로 제 한할 것을 권장한다. [정리: 코리아월드 편집국]

생활 상식

에어컨 냄새 해결법… 이렇게 해 보세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자동차 에어컨을 점검하고,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 가

다가왔다면 에어컨 필터 교체 안하면 나는 불쾌한 냄새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관리 방법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 권장하는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는 일반적 으로 6개월에서1년에 최소 한 번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교체 주기에 따라

교체해야 하는 이유는 에어컨 필터가 소모품이기 때 문입니다. 에어컨 필터는 이름 때문에 여름에 에어컨 을 켤 때만 사용한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필터는 차량 내로 유입되는 공기를 여과

할 때도 사용하고, 에어컨뿐만 아니라 히터를 켤 때

도 에어컨 필터를 사용합니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

흡기 건강을 위해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를 반드시 지켜야겠습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 안 하면?

에어컨 필터 교체 안하면 필터에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해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를 방지하려면 평소에 필터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여름에 에어컨

을 사용하면 외부와 내부 온도 차이 때문에 공조기에 수분이 맺혀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 경이 조성되는데요. 목적지에 도착하기 10분 전 정도에 A/C 버튼을 끄고 송풍 모드로 전환 해 공조기의 수분이 마른 뒤 차량을 주차하는 것도 좋은 관리 방법입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점검 자동차 에어컨에서 나는 냄새를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 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가 난다면 필터에 곰팡이와 세균이 생긴 것일 수 있으니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글로브 박스를 열어 필터를

교체해 주세요.

에바 클리닝

필터를 교체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교체한 뒤에도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증발기와 블로

우 팬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문 시공사를 통해 자동차 에어컨 공기가 지나가는 통 로에 약품을 주입해 이물질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이를 에바포레이터 청소 또는 에바

클리닝이라고 부릅니다. 청소액을 주입하는 과정에 다른 부품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

에게 맡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어컨 습기 제거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에바클리닝을 받더라도 평소에 에어컨 사용 습관이

올바르지 않다면 계속해서 에어컨에서 냄새나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는데요. 기온이 30도 이

상 올라가는 한여름의 낮에는 목적지 도착 5~10분 전에 에어컨 작동을 송풍으로 바꾸기 쉽

지 않습니다.

이럴 때를 위해 나온 것이 애프터 블로우라는 장치인데요. 애프터 블로우는 차량의 시동이

꺼진 뒤 10분 동안 블로우 모터를 작동해 에어컨에 남아 있는 습기를 건조해 줍니다. 일부 차

량에는 애프터 블로우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지만, 정비소에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히터 틀기

히터를 사용하는 것도 에어컨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차량의 시동을 켠 상태에서 창 문을 모두 닫고 히터를 가장 높은 온도로 설정해 켭니다. 이때 송풍구는 모두 닫고, 내부 순환 으로 설정해 외부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바람이 향하는 방향은 발이나 창문

합니다.

정만진 수필가 수필가, 1949년 서울 출생 / 2004년 휴스턴 이주 / 미주가톨릭문인협회원, 미주한국문인협회원, 달라스한인문학회 부회장 / (전) 텍사스 중앙일보 문학칼럼니스트 / 2019년 제58회 <에세이문예사> 신인문학상 수상‘추억 속의 한강 에어쇼’ / 2018년 텍사스 중앙일보 예술대전 수필 최우수상‘ 새장골의 여름’/ 2019년 고희기념 자전 에세이 <LNG와 함께한 山水有情 人間有愛> 출간 / peterjung49@naver.com

페루 쿠스코에서 만난 잉카문명

2014년 11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아내 와 함께 페루를 여행했었다. 페루 여행은 버킷리

스트에 일찌감치 올라 있었기에 은퇴 후에 가보

려 했으나, 그해 8월 인기리에 방영된 “꽃보다 청 춘 페루 편” 을 보고 쿠스코(Cuzco)와 마추픽추 (Machu Picchu) 여행계획을 앞당기게 되었다.

휴스턴에서 United Airlines 직항 편을 타고 7 시간 만에 페루의 수도 리마에 도착했다. 잉카 제

국의 수도였던 쿠스코(Cuzco)는 다음 날 아침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갔다. 쿠스코는 해발고도

3,400m에 위치한 고산지대로서 도시 전체가 안데

스산맥을 끼고 있어 사시사철 병풍처럼 그림 같

은 풍경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도시였다. 잉카

제국 번성기에는 이곳에 백만 명이나 거주했었다.

구시가지의 중심에 있는 아르마스 광장은 잉카제

국 황제 파차쿠텍의 동상이 서 있는 분수대와 쿠

스코 대성당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 져 있었다. 그곳은 쿠스코 관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주변에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 차 있었다. 대표적인 건축물은 아르마스 광장 옆에 세워진 태양의 신전인 코리칸챠 신전과 산타 도 밍고 교회였다.

해마다 6월 24일에는 쿠스코에서 태양신 위 라코자(Wirracocha)를 기리는 ‘태양 축제(Inti Raymi)’가 열린다. 올해도 잉카의 후예인 인디오 들이 페루 전역에서 모여들고, 세계 곳곳에서 그 축제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았을 것이 다. 쿠스코에 갔을 때 거리에서 화려한 민속의상 을 입은 구릿빛 얼굴의 인디오들과 만났고 돌로 건축된 잉카 제국 시대의 건물을 둘러본 후 아르 마스 광장에서 온종일 걸어도 계속 걷고 싶게 만 드는 정겨운 주택가 골목길을 걸으면서 마치 16

세기 잉카제국 속으로 시간 여행을 온 것 같다는 착각에 빠졌다.

스페인 침략자들이 잉카 제국의 비라코차 신전

을 파괴하고 백여 년에 걸쳐서 지금의 쿠스코 대성당 을 지었다는 가이드의 말에 가톨릭 신자인 나는 아 름다운 성물들과 성화들을 둘러보는 내내 복음 선교 라는 미명 아래 자행한 그들의 만행이 떠올라 마음이 무거웠다. 잉카제국의 황금시대는 1438년부터 1533

년까지 약 백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안데스산맥을 중 심으로 페루부터 에콰도르, 볼리비아, 칠레 북부까지 지배하는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크고 강력했던 제국 이었지만 잦은 내전과 질병으로 약화되어 있었기에, 1532년 총으로 무장한 스페인의 정복자 피사로에 의 해 침략을 받고 허무하게 멸망했다.

잉카제국은 태양신 인티를 숭배하고, 잉카라는 최 고 지도자가 태양의 아들이라고 믿었다. 잉카인들은 공용어로 캐추아어(Quechua語)를 사용하고, 석재를 정밀하게 잘라서 접합하는 기술을 갖고 있었다.

캐추아어는 끈을 사용한 문자인 키푸(Quipu)를 제 외하곤 문자가 없었으나 스페인들에 의해 로마자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후 로마자로 케추아어로 기술하 게 되었다. 피사로는 잉카의 지도자 아타왈라를 포로 로 잡고, 궁전과 신전을 파괴하고, 수많은 금과 은을 약탈하였다. 잉카인들은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어 노

예로 살았고, 그들의 문화와 종교는 금지되었다. 잉카 의 후손들이 1572년까지 안데스산

맥에 독립적인 왕국을 유지하고 스

페인과 전쟁을 벌였으나 결국 패배 하였다. 하지만 잉카의 문화와 전통

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며, 지금

도 페루에는 잉카의 많은 케추아족

들이 금이나 은, 구리 등으로 만든 아름다운 장신 구나 금속공예품을 보면서 감탄하여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또한 양털이나 면으로 다양한 색깔 과 무늬의 옷이나 덮게, 가방 등을 만들었고, 흙으 로 동물이나 신, 인간의 모습을 담은 도자기도 볼 수 있었다. 박물관에서 나온 후 아르마스 대성당 뒷골목에서 잉카인들의 석조 기술을 잘 보여주는 그 유명한 12각 돌과 함께 정교하게 쌓은 건물의 기초들을 보았는데 수많은 돌 중에는 같은 모양 이 하나도 없었고 그 크기들도 무척 컸다. 잉카인 들의 석조술이 얼마나 대단한 지 정말 칼끝조차 들어갈 틈이 없었다. 아내와 나는 기념품 가게에 서 민속 기념품을 사면 빌려주는 전통 인디오 복 장을 차려입고 인디오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 다.

나는 인문학자도 아니지만, 알 수 없는 연민이 생겼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고 한다. 16세기에 스페인 정복자들의 침략을 받고 멸망한 아메리카 대륙의 3대 문명 중에서 멕시코의 아즈텍 문명과 마야 문명을 돌아보면서 느꼈던 안타까운 마음들 이 쿠스코에서도 되살아났다. 잉카문명 멸망의 비 극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 웠던 원주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고통을 남겼으며, 세계의 인류 문화 발전에 큰 손실을 가져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잉카문명의 문화유산은 오늘날에도 아메리카 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잉카 문명의 후손들은 아직도 고유 언어인 케추아어를 사용하며, 잉카 전통의 의상과 음식, 음악과 춤, 예술과 공예, 종교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니 얼 마나 다행인가! 그저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Machu Picchu)로 가는 길목이라고 생 각했던 쿠스코에서 잉카제국 최후의 슬픈 역사 속에 감춰져 있던 찬란한 문화 유적과 뜨거운 태 양과도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전세계를

경악시킨 통 큰 베팅 <반공 포로 석방 >

<우남 47>

한반도 내에서는 휴전 협정이 어렵게 진 행되고 있는 동안 세계의 분위기도 변하고 있었다. 소련에서는 스탈린이 죽고 미국에 서는 아이젠하워가 제34대 대통령으로 당 선되었다. 미국에서 젊은이들의 반전 시위 는 날로 거세졌다. 그도 그럴 것이 3년 동 안 36,000 여명의 전사자와 10만명의 부상 자, 그리고 670억 달러를 퍼 붓고도 협상은

지지부진, 전선은 소강상태로, 끝이 보이지 않는 한국 전쟁. 이런 때 <내가 대통령이

되면 한국 전쟁을 즉시 종식시키고 한국 전 선을 방문하겠다>는 아이젠하워 5성 장군 의 공약이 제대로 먹힌 것.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은 휴전을 결사 반 대했다. 이왕 이리 고생한 것 이 기회에 북 진 통일하기를 간절히 바랬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휴전으로 대충 마무리하고 미군 이 떠난다면 공산군이 언제 또 쳐 들어올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두려움. 그래서 이승만 은 <한미상호방위조약> 카드를 빼 들고 미 국과 협상하려 했다.

그 골자는 이렇다. 첫 째, 휴전 후에 전 폭적인 경제 지원을 해 달라. 이것은 엄연 한 구걸이다. 둘 째, 한반도 주변 (in and around Korea)에 미군을 주둔시켜 한국 이 공격 당할 때 미군은 자동 개입된다. 이 것은 뻔뻔한 협박이다. 셋 째, 대신 너희가 적의 침략을 받으면 그 땐 우리가 도울테니 <상호> 방위 조약으로 하지. 너희가 도움을 주더라도 우리의 자존심은 건들지 말라는 절제된 엄포.

그러나 이 제안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간단하게 거절 당한다. 지금도 미국으로부터 다 른 그 어떤 나라보다 훨씬 많은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 또 군사적으로도<대제재선언>이라 는 UN 차원의 안보 공약이 있으니 이것으로 충 분하다는 것. 그러나 여기서 꺾일 우남이 아니 었다. 어차피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죽 는 것은 하루 차이. 너희가 돕지 않는다면 우리 국군 단독으로 북진을 감행하겠다면 서 미군을 위협하는 벼랑 끝 외교를 펼쳤 다. 그러잖아도 공산 측과의 지지부진한 휴

미국은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UN군 총사령관 클라크 장군이 이승만 설 득에 나선다. 이 때 수면 위로 드러난 주제 가 반공포로 문제였다.

반공포로는 포로 교환 때 공산 진영인 본국으 로 가기보다는 자유 진영에 남고 싶어하는 전

쟁 포로 집단을 뜻한다. 이 문제는 군사분계선

을 긋는 문제와 더불어 휴전 회담을 일년 넘게

지연시킬 만큼 타협점을 찾기 어려운, 그러나 꼭 찾아야 휴전이 가능해 지는

주요 과제였다.

늘 그렇듯이 자유 진영에서는 포로

들의 인권을 존중하여 남을 것인가 갈 것인가는 스스로 알아서 결정하게 하 자는 인도주의적 자유 송환 원칙을 주 장했다. 그러나 공산 진영은 모든 포

로들은 원칙적으로 본국으로 송환시

켜야 한다는 강제 소환 원칙을 주장한 것.

이 두 주장이 좁혀질 기미를 보이

게 체결하여 이승만의 단독 행동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6월 18일 실제로 체결하 는 마지막 작업만 남아 있는 듯 했다. 그 런데…

정전 협정을 체결하는 그날 새벽 2시. 한 국군 헌병이 쏘아 올린 카빈 총소리에 거제 도를 위시한 전국의 포로 수용소의 문이 일 제히 열리고 사방의 철조망이 뚫렸다. 이 때 한국 헌병들의 보호를 받으며 민가에 숨 어 든 반공 포로 수는 무려 2만 7천 3백88 명. 이들에게는 미리 준비된 일반복이 주어 졌다. 그리고 이튿날 우남은 성명서를 발 표한다.

나는 나 자신의 책임 하에 1953년 6월 18 일 한국인 반공포로 석방을 명령하였다. 내 가 유엔군사령부 및 관계당국과 충분한 협 의를 하지 않고 이렇게 한 이유는 너무도 분명하여 설명이 필요없다. 각 도의 지사나 경찰관서에 최선을 다하여 이 석방포로들 을 돌보도록 지시하였다. 우리는 우리 국민 과 친구들이 이 조치에 협력할 것이며, 어 디에서나 불필요한 오해가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 제네바협약과 인권정신에 의하

지 않자 공산 진영에서는 한가지 새로운 방안 을 내 놓았다. 본국으로 가기를 원하지 않는 반 공포로들은 일단 중립국인 인도로 보내자. 거기 서 본국에서 특파된 요원들과 석 달 동안 시간

을 보낸 뒤 그들 스스로 결정 내리게 하자는 제 안. 그러나 이 역시 우남에게는 받아들일 수 없 는 조건이었다. 그 당시 인도가 중립국이라고는 하지만 친공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우남에게 이 제안은 눈 감고 아옹하는 눈가림 해결책이었다. 이에 미 국무성에서는 남한에서 가능한 비상 조치(Possible Emergency Actions in South Korea)를 의논하기에 이른다. 여기서 이승만이 정전협정에 절대 협조하고 단독 행동을 하지 않

는다면 상호방위조약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우 남 회유책을 체결, 이승만에게 통보했고 이에 이승만은 훨씬 부드러워 진 어조로 답신을 보낸 다. 아이젠하워는 클라크를 통해 상호방위조약은 정전협상 이후에

여 반공 한인포로는 벌써 다 석방되어야 할 것인데...... 국제관계로 해서 불공평하게 그 사람들을 너무 오래 구속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세계는 경악했다. 마침 면 도를 하던 처칠은 흠칫 놀라 얼굴을 베어버 렸으며, 우남의 오랜 친구 맥아더마저 외마 디 소리를 질렀다. “오, 나의 십자가!!”

이런일 저런일

‘반인도적 살상 혐의’ 두테르테 필리핀 전 대통령 ICC로 압송

반인도적 살상 범죄 혐의로 체포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79)이 11일(현지 시 간) 국제형사재판소(ICC)로 압송됐다.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전 대통

령을 태운 비행기가 이날 오후 마닐라 인근 공군 기지에서 이륙해 ICC가 있는 네덜란드 헤이그로 향했다.

그는 2016년 대통령에 취임해 2022년까지 재 임하는 동안 ‘마약과의 전쟁’을 명분으로 영장 없 이 체포와 처형을 자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두테르테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보안군에 의해 사망한 인원을 6252명으로 집계 했으나, 인권단체들은 실제 희생자가 3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ICC가 이 같은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으

“비행기

열렸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소형 비행기가 주택가에 추락해 탑승자 5명이 부상을 입고 차량 12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AP 통신, CNN 등에 따르

면 이날 오후 3시께 펜실베이니아주 남부

랭커스터 공항에서 출발해 오하이오주 스프

링필드로 향하던 소형 비행기가 랭커스터 공항 인근 주거 지역인 맨하임 타운십에 추

락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비행기에 탑승한 5 명이 전원 생존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부상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된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주차장에 떨

어진 잔해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지 상에 주차된 여러 대의 차량이 화염에 휩싸 인 모습이 담겨 있다.

며,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홍콩 방문 후 마닐라 니노 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필리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살바도르 파넬로

는 체포 당시 변호인의 접근이 차단됐으며, 필리핀이 이미 ICC를 탈퇴한 만큼 이번 체포는 불법이라고 주 장했다.

ICC는 2021년부터 두테르테 전 대통령에 대한 정 식 조사를 벌였으며, 이번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으로 3년여 만에 본격적인 재판 절차가 개시될 전망이다.

ICC 체포영장이 해당국 정부의 협조를 받아 집행 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ICC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민 아 웅 흘라잉 미얀마 군사 정권 수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에 대해서도 각각 다른 이유로 체포영장

을 발부한 상태지만, 이들의 체포는 아직

고 있다. [츨처: 뉴시스]

사고로 차량 약 12

대가 손상됐으며, 이

중 5대는 심각한 파손

을 입은 것으로 전해

졌다. 다행히 지상에

있던 사람 중 부상자 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비행기의 기종

은 ‘에어크래프트 보

난자’로 단발 엔진 경

비행기로 파악됐다.

AP는 “추락 직전 조 종사가 항공 교통 관 제사와의 교신에서

‘비행기 문이 열린 상태’라고 보고했다”며 “이에 관

제사가 조종사에게 ‘상승하라’고 지시했지만 비행 기가 곧바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FAA와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 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출처: 이데일리]

“50대가

가장 많아” 여성 위협하는 유방암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중 가족력 있다면 더더욱 주의해야 유방암에 대해 휴

람 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곽 영지 교수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초기

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나 진행되면 멍울이

만져지며, 유두 및 유륜이 헐거나 진물이 난다.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기도 한다. 암세포가 발전해

림프계나 혈류 등 다른 장기에 전이될 가능성 또한 높

아진다. 0기 때는 5년 생존률이 98.3%나 되지만 4기가

되면 34.0%로 떨어진다. 그만큼 유방암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Q. 유방암 분류 유방암은 산발성, 유전성, 가족성으로 분류합니다. 그 가운데 산발성 유방암은 전체 환자의 80~90%를 차

지하는데,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주요 요인 으로 꼽힙니다. 초경이 빠를수록, 폐경이 늦을수록 발 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Q. 가족력이 있다면, 유방암은 무조건 유전되나요?

유방암은 유전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 성·가족성 유방암이 가족력과 관련 있습니다. 전체의 5~10%를 차지하는 유전성 유방암은 가족에게 유전적 소인을 물려받아 발병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가족 력이 있는 환자의 2/3 정도는 브라카(BRCA 1·2) 유전

자 변이를 갖고 있습니다. 이 유전자는 유방암, 난소암, 췌

장암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가족성 유방암은 전체의 10~15%를 차지하며, 유전자 변이 없이 가족이 공유하는 생활·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결론적으로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유 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유전자 검사를 받으면 예방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 40세 이하에 유방암을 진단받았거나 만 60세 이하 에 삼중 음성 유방암을 진단받은 경우 △양측 유방 모두 유방암일 때 △유방암과 함께 난소암 또는 췌장암이 발병 한 상황 △3등친 이내 친족(증조부모, 증손주, 부모의 형 제·자매, 형제·자매의 자녀 등) 가운데 1명 이상 유방암, 난소암, 전이성 전립선암, 췌장암을 진단받은 경우 등일 때 검사를 권고합니다. 남성도 동일한 경우 검사가 필요합 니다.

Q. 폐경기에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폐경기의 유방암 발병과 관련해 여러 가지 요인이 거론 됩니다. 우선 여성호르몬에 오래 노출되면 유방암 위험이 증가합니다. 주로 경구 피임약이나 폐경 후의 호르몬 치료 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연령의 발병 위험 을 독단적으로 결정짓는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 리고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주나 비만 등은 유방암 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건강한 식생활 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Q. 유방암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항암 치료는 부작

용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 고, 그 이후 재발률을 낮추는 보조적 목적의 항암 치료, 방

사선 치료, 항호르몬 치료, 표적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 다. 보조 치료 방법은 병기에 따라, 또한 유방암의 조직학 적 특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항암 치료 혹은 표적 치료는

국소 치료인 방사선 치료와는 달리 전신 치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어 환자들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구토, 전신 쇠약, 식욕 부진, 탈모, 신경독성, 무월

경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만, 환자에 따라 부작용 발생

여부 및 증상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걱정하지 않는 것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의료진들과 적극

적인 상담으로 부작용에 대한 대증 치료를 함께 진 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완화요법으로 항암 치료를 진행하기도 하고, 수술적 치료 전에 항암 치료를 먼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우유, 콩 등이 오히려 유방암을 유발하나요? 어 떤 음식이 예방에 도움을 주나요?

어느 한 가지 음식이나 재료가 유방암을 유발한 다거나, 유방암을 예방한다고 명확하게 연구를 통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어떠한 이유든지 한 가 지 재료나 음식만 섭취한다면 전반적인 건강 기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유나 콩 등의 유제품이 유방암을 유발한다고 알려 진 것은 사실이 아니며, 유제품을 포함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 습니다. 곽영지 교수의 최종 솔루션 유방암 조기 검진을 위해 자가 촉진 방법을 추천 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샤워하면서 유방 모양을 관 찰하고, 평소와 다르게 멍울이 만져지지 않는지 확 인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크기가 작거나, 미세석회 화로 주로 나타나는 상피내암 병변은 촉진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유방 선별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게 중요하다. 유방암 가족력은 혹은 브라카 유전자 변이가 확인 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검진 대상 시기 이전이 라도 유전 상담을 포함한 유방외과 진료를 받는 것 이 도움이 된다. 즉 유방암은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질환이므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 단을 받기를 바란다.

“50대가 가장 많아” 여성 위협하는 유방암” 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휴 람 해외의료사업부 김 수남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휴람이 상담부터 병원선정 - 진료예약 – 치료 – 사 후관리까지 보호자로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문의: 713-827-0063> ㅣ휴람

Star News

휘성 시신 옆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의 시신 주변에서 주사기가 발 견됐다고 11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는 12일 휘성의 시신을 부검한다.

국과수는 고인이 약물을 투약한 게 맞는지, 투약한 물

질이 마약인지 등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고인은 지난 2019년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20년 서울 송 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를 투입하다 쓰

러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선일보에 “자세한 내용은 수사 사항 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29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43.

소방 당국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 장에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휘성의 유족들은 따로 고 인의 빈소를 차리지 않고 장례를 치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2002년 1집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 로 데뷔했다. ‘안 되나요’ ‘위드 미(With Me)’ ‘다시 만 난 날’ ‘불치병’ 등의 히트곡을 냈다.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큰 충격과 슬픔 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 했다.

[출처: 이데일리]

배우 고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열애를 했다

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김수현은 이를 전면 부인하

고 법적대응을 알렸다.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는

김새론이 15세 때부터 6년 간 김수현과 열애를 했고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7억을 갚으라

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의 이모는 가세연과 통화를 통해 “김수현과 6년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골드메달리스트에서

내용증명을 보냈을 때 김수현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

했다고도 덧붙였다. 김새론의 이모는 김새론이 골드 메달리스트 설립 초반, 신인을 발굴하고 비주얼 디렉 팅을 하는 등 자기 회사처럼 열심히 일했으나 헌신짝 처럼 버려졌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는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 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가로세로연구소

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 세부터 김수현 배 우와 연애를 하였

지 않았다며 “새론이가 ‘오빠도 알고 있을까?’, ‘오빠

가 그랬을리 없겠지?’, ‘오빠의 형이 그랬겠지?’라고

그 진실만 알고 싶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새론의 이모는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변압기를

들이받았을 때 김수현이 7억을 도와줬다고 말했다며

“그때는 헤어지고 난 다음이라 고마운 사람이라고 했다. 새론이도 (김수현이)갚으라는 소리는 안했는데

열심히 일해서 갚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새

론이 전속계약과 관련된 러브콜을 많이 받았지만 김 수현이 골드메달리스트를 설립하면서 그곳으로 향

다는 주장, 故 김새 론 배우의 음주운

전 사고 당시 소속

사의 대처가 부당

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

튜버 이진호와 친

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했

으나 이는 모두 도

저히 묵과할 수 없

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 구소의 허위사실 유

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때 당사에 몸 담았던

일본의 한 유명 콘솔 게임의 출시 예고편에 배우 마동 석이 캐릭터로 깜짝 출연해서 주목받았다. 10일 일본 게임사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SIE)는 오는 6월26일 출시하는 신작 게임 ‘데스 스트랜 딩 2’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데스 스트랜딩 2는 오픈월드 액션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으로, ‘메탈기어’ 시리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개발자 ‘히데오 코지마’가 개발 총괄을 맡았다.

지난 2019년 출시한 ‘데스 스트랜딩’의 정식 후속작으 로, 문명이 멸망한 세계에서 고립된 인류에게 물자를 배 송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공개한 트레일러에선 게임 주인공 ‘샘 포터 브리 지스’를 연기하는 노먼 리더스와 함께 배우 마동석이 캐 릭터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순간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 “뭐냐 이거 동석이 형 아니냐” 등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게임은 2025년 6월26일 플레이스테이션 5(PS5)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17일부터 사 전 예약이 시작된다.

전작에도 다수의 게스트가 참여했기에 추후 다른 셀 럽들도 우정 출연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코지마 총괄은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 등을 만든 박찬욱 영화 감독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좋은 글

시절 노래/생활카렌다

자/산채는 일렀으니 들나물 캐어 먹 세/고들빼기 씀바귀요, 조롱장이 물 쑥이라/본초(本草)를 상고하여 약재 를 캐오리라/달래 김치 냉잇국은 바 위를 캐치나니/창백출, 당귀, 천궁, 시 호, 방충, 산약, 택사/낱낱이 기록하 여 때 맞게 캐어두소/촌가에 기구 없 어 값진 약 쓰올소냐?” 중춘(仲春)인 2월(양력 3월)에는 춘경과 가축 기르 기 및 약재 캐기 등을 알려주고 있다. 농가월령가는 당시의 농사카렌다 에 해당하는 풍속 가사이다. 실학의 영향으로 농가의 실제 생활을 구체적 으로 다루어 실사구시를 도모했다.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작품을 썼다.

특이하다. 저자인 정학유는 경기도 양주에서 직접 농사

양력으로 3월은 신춘(新春)이요, 각급 학교 입학과 개학을 비롯해 실

제적인 새해의 업무와 생활이 시작되

는 절기이다.

24절기로는 개구리가 뛰어나온다 는 경칩(驚蟄)과 낮과 밤의 길이가 같 은 춘분(春分)이 들어 있다.

이길섭 교수는 이 두 절기를 제목 으로 짧은 시를 지었다. “오물오물 개

구리 앞 따스한/무논을 지나오세요// 들녘 가득 쏟아지는 햇살/두 손에 한 올한올 사려오세요//돌무더기 옆 나 무 아래서/살짝 다가온 그대와 더불 어//잔치국수 빚어/한 사발 소반 위 올릴게요.”(경칩/이길섭) “마실가서 한 잔 기울이고/고샅길 따라 밤길 거 니는데//철없이 서둘러 벙글어 나온/ 매화 몇 송이 언뜻 눈에 들어온다// 휘영청 하늘 아래 향기 가득하고/자 리 사이로 흐르는 달빛//산 능선에 아 련한 눈길을 두고/꽃잎 하나 바람결 에 날려본다.”(춘분/이길섭) “보이지

않기에/더욱 깊은/땅속 어둠/뿌리에서/

줄기와 가지/꽃잎에 이르기까지/먼 길을

걸어온/어여쁜 봄이/마침내 여기 앉아

있네//뼛속 깊이 춥다고 신음하며/죽어

가는 이가/마지막으로 보고 싶어하던/희

디흰 봄 햇살도/꽃잎 속에 접혀 있네// 해마다/첫사랑의 애틋함으로/제일 먼저

매화 끝에/피어나는 나의 봄/눈 속에 묻

어두었던 이별의 슬픔도/문득 새가 되어

날아오네/꽃나무 앞에 서면/갈 곳 없는

바람도/따스하여라/“살아갈수록 겨울은

길고/봄이 짧더라도 열심히 살 거란다/ 그래, 알고 있어/편하게만 살 순 없지/매

화도 내게 그렇게 말했단다”/눈이 맑은

소꿉동무에게/오늘은 향기 나는 편지를

쓸까/매화는 기어이/보드라운 꽃술처럼

숨겨두려던/눈물 한 방울 내 가슴에 떨 어뜨리네”(매화 앞에서/이해인)

옛사람들은 이 계절을 어떻게 이해

하고 노래했을까? 조선 헌종 때(18341849) 정학유(丁學游/1786-1855)가 쓴 농가월령가를 찾아보기로 한다.

“이월(양력으로는 3월)은 중춘이다.

경칩(驚蟄) 춘분(春分) 절기로다. 초육

일 좀생이는 풍흉을 안다하며/스무날 음

청(陰晴)으로 대강을 짐작 느니/반갑다.

봄바람이 의구히 문을 여니/말랐던 풀

뿌리는 속잎이 맹동(萌動)한다/개구리

우는 곳에 논물이 흐르도다/맷 비둘기

소리 나니 버들 빛 새로워라/보쟁기 차

려놓고 춘경(春耕)을 하오리다/살진 밭 가리어서 춘모(春麰)를 많이 갈고 목화 밭 되어두고 제 때를 기다리소/담뱃모와 잇(잇꽃) 심기 이를수록 좋으니라/원림 (園林)을 장점(粧點/나무 다듬기)해 생 리(生利/이익)를 겸하도다/일분은 과목 이요, 이분은 뽕나무라/뿌리를 상치 말 고 비 오는 날 심으리라/솔가지 꺾어다 가 울타리 새로 하고/장원(牆垣/담장)도 수축하고 개천도 쳐 올리소/안팎에 쌓 인 검불 정쇄(精灑)히 쓸어내어 불 놓아 재 받으면 거름을 보태리니/육축(六畜) 은 못다 하나 우마계견(牛馬鷄犬) 기르 리라/씨암탉 두어 마리 알 안겨 깨여보

한국뉴스 Korea

탄핵이혼 주의보… "윤석열 때문에 갈라선다"

계엄 이후 정치갈등…부부싸움·이혼 상담 급증 "입만 열면 부정선거"…맥주 붓고 폭행까지 소개팅도 성향 확인…"다른 당 지지자 안만나" "아이들 위해 가정 내 정치 논쟁 자제해야"

“정치적인 얘기를 하지 않기로 약속을 한번 해봐라 라고

제안을 했는데 입만 열면 부정선거, 입만 열면 탄핵 반대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애초에 그 약속조차 하기 어렵다고

고민을 토로하네요.” (양소영 변호사)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회적 갈등이 가정의 문턱을 넘어 부부 간 이혼 사유로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탄핵이혼’이 라는 새로운 현상이 법률 상담 현장에서 포착됐 다. 정치적 갈등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심 화하고 있다.

“정치 성향 차이로 맥주 붓고 때리고”

가사법 전문 양소영(사법연수원 30기) 법무법

인 숭인 대표변호사는 12일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적 견해 차이로 인한 부

부 갈등 상담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탄핵을 찬성하는 부인과 탄핵을 반대하는 남편 이 탄핵 문제로 매일 부부싸움을 한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정치 뉴스를 매일 틀어놓는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상담이 30대 젊은 부부에 서도 등장했다”고 전했다.

양 변호사가 최근 상담한 사례에 따르면 정치 성향 차이와 부정선거 인정 여부를 두고 부부간 갈등이 심화돼 술자리에서 폭행 사태로까지 이어 진 케이스도 있었다. 서로 맥주를 붓고 폭력을 행 사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자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 이다.

양 변호사는 “정치적 견해를 서로 강요하다 보

니 ‘너 이거 이해 못 하면 개·돼지다’라는 표현까지

나왔다고 한다”며 “배우자에게 그런 표현을 쓰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강요하는 것 자체가 폭력”

이라고 지적했다.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4년 사회 통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갈등 정도는 4점 만점에 3.04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진보와 보수 간 이념 갈등은 3.52점으로, 지역 간 갈등(3.06점), 정규직-비정규직 갈등(3.01점) 등 다 른 모든 갈등 유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념 갈등 점수는 2018년 첫 조사 이후 꾸준히 상승해

이러한 갈등은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양 변호사

는 “30대 부부뿐 아니라 40대, 50대, 60대, 70대 부부

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며 전 세대에 걸쳐 정치적 갈등이

부부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판단 기준은 정치 성향”…연애·결혼에 영향 탄핵 찬반을 둘러싼 가정 내 갈등은 양소영 변호사의 상

담 사례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최근 2030 세대

중에서는 소개팅 시 정치 성향이 맞는 사람을 찾아달라는

요청이 늘고 있다고 한다.

양 변호사는 “토요일에 뭐 했니?”라는 일상적인 질문조 차 “집회에 참석했느냐”를 확인하기 위한 우회적 질문으 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서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배우자를 고를 때 정치 성향 차

이가 걱정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1%가 “심하게

걱정된다”고 했다.

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결과와도 일맥상통한

다. 보사연의 ‘사회갈등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변화와 시 사점’에 따르면 응답자의

치를 기록했다. 비상계엄 선포 이전에 이뤄진 이 조사 결과는 12·3 사 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인해 더욱 심화됐을 가 능성이 크다. 실제로 매주 주말 서울 종로·여의도 등 일대 는 탄핵 찬반집회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대학 내에서도 탄핵을 두고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아이들 위해서라도 정치 갈등 자제해야” 양 변호사는 종교 갈등만큼이나 정치적 성향으로 인한 갈등이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 에서 이러한 갈등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부부 사이에 정치 성향은 다를 수 있다. 각자 다른 당을 지지할 수 있다”며 “그런데 이것 때문에 부부가 갈등 을 일으켜 이혼하고 ‘엄마 아빠가 정치 성향이 달라서 헤 어졌다’고 말한다면 아이들은 얼마나 상처받겠나”라고 반 문했다.

양 변호사는 “서로 정치적 성향이 다르더라도 가정에서 는 자제하고 특히 아이들 앞에서 정치적 이슈로 다투는 모 습을 보여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족 모임 에서 정치 이야기를 피하는 방법이 공유되기도 한다. 정치 이야기를 하면 벌금을 물리거나 TV에서 뉴스가 나오면 다 른 채널로 돌리는 등의 방식이다. 과음 상태에서 논쟁을 하지 않고 서로 집회 참여를 권유하지 않는 것도 갈등을 피하는 방안으로 꼽힌다. [출처: 이데일리]

Korea

4100억달러 선 무너진 외환보유액…

외환보유액 세계 9위인 우리나라의 지난달 외환보유

액이 4100억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10위인 독일과의

격차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과의 외

환 스와프 규모 확대 등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줄

어든 사이, 외환보유액의 대부분을 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독일은 최근 금 가격 급등으로 곳간이 두둑해졌다. 금값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양국 간 외화보

유액 순위가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외환보유액 9위 위태로워…독일 ‘바짝’ 추격

12일 한국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등에 따르면 지 난달 말 기준 주요국 중 외환보유액 규모 9위를 차지하 고 있는 한국과 10위인 독일의 격차는 미 달러화 기준 약 39억달러로 추산된다.

2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092억 1000만 달러로 전월(4110억 1000만달러)보다 18억달러 감 소했다. 두 달 연속 내림세로, 지난 2020년 5월 4073 억 1000만달러 이후 4년 9개월 만 최저 수준이다.

독일의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국제통화기금 (IMF) 기준 집계된 3906억유로를 유로·달러 환율 (1.03755달러·블룸버그 집계 기준)로 환산 시, 약 4053억달러로 추산된다. 양 국가의 외환보유액 격차는 지난해 11월 291억달러에서 12월 377억달러까지 벌 어졌으나 두 달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이 다.

외환보유액은 중앙은행 또는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 이나 외환시장이 불안정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대외지급

준비자산이다.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외 화 비상금으로, 소위 ‘경제 안전판’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나라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지난 2023년 6월 홍콩을 제

치고 8위로 올랐지만, 이후 8월에 다시 9위로 내려왔다.

이후 17개월 연속 9위를 수성하고 있다.

독일, 금 시가평가액 상승효과…“주요국은 장부가 평

가”

한국이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100억달러 밑까지 쪼

그라든 가장 큰 이유는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규모 확 대 때문이다. 지난해 말 국내 비상계엄·탄핵 사태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외환 당국이 시장 안정화

조치에 외환보유액이 사용되기도 했다.

이와 달리 독일은 1월에만 외환보유액이 전월비 224 억달러나 증가했고, 2월에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이는

금의 시가 평가액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독일은 외환보 유액 대부분이 금으로 이뤄져 있다. 금 관련 국제 조사기 관 월드골드카운슬(WGC)의 ‘국가별 금 보유량’에 따르

면 독일의 금 보유량은 지난해 기준 3351.5t에 달한다. 외환보유액의 74.4% 수준이다. 최근 금값은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10%가량 오르면서 온스당

2900달러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반면 같은 기간 우리나라가 보유한 금은 104.4톤(t)으 로, 외환보유액의 2.09%에 그친다. 금 보유량 순위(연 말 기준)는 2013년 세계 32위에서 2021년 말 34위, 2022년 말 36위, 지난해에는 38위로 떨어졌다.

금값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향후 양 국가 간 순위 뒤바꿈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한은은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보유액 중 금은 장부 가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어 독일과 단순 비교는 맞지 않는 다는 입장이다. 한은 관계자는 “독일은 작년부터 금값이 올라가면서 외환보유액이 올라간 케이스”라면서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등 주요국들은 금을 시가로 평가하 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올랐던 금 값이 소폭 떨어지고 있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순위가 10위로 내려갈 수준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 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4.70달러(0.50%) 내린 온 스당 2899.40달러에 마감했다. 6거래일 만에 온스당 2800달러대로 떨어졌다. [출처: 이데일리]

13일부터 한반도 전역이 흙먼지로 뒤덮일 것으로 예보 됐다. 12일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밤부터 우리나

라로 들어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13~14일 공기가 탁 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일 미세 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인천·세종·충북·충남은 황사 위기 경보 ‘관

심’ 단계가 발령됐다. 서울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도 미세

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12일 밤부터 중국 등지에서 초미세 먼지(PM2.5)까 지 날아오며 13일 오전 수도권·충청·호남·영남에서 수치

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몽골발 황사에 중 국발 미세 먼지가

대기 정체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기압 영 향권에 들면서 날씨는 포근하지만, 강한 바람이 불지 않는 탓에 흙먼지와 미세 먼지가 한반도 바깥으로 씻겨 나가지 못하겠다.

에어컨 냄새 해결법… 이렇게 해 보세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자동차 에어컨을 점검하고,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가 다가왔다면 에어컨 필터 교체 안하면 나는 불쾌한 냄새를 방지할 수 있 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관리 방법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 권장하는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는 일

반적으로 6개월에서1년에 최소 한 번은 교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교체

주기에 따라 교체해야 하는 이유는 에어컨 필터

가 소모품이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필터는 이름

때문에 여름에 에어컨을 켤 때만 사용한다고 오 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필터는 차량 내로 유입되는 공기를

여과할 때도 사용하고, 에어컨뿐만 아니라 히터를 켤 때도 에어컨 필터를 사용합니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를 반드시 지켜야겠습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 안 하면?

에어컨 필터 교체 안하면 필터에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해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를 방지하려면 평소에 필터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

히 여름에 에어컨을 사용하면 외부와 내부 온도 차이 때문에 공조기에 수분이 맺혀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데요. 목적지에 도착하기 10분 전 정도에

A/C 버튼을 끄고 송풍 모드로 전환해 공조기의 수분이 마른 뒤 차량을 주차하는 것

도 좋은 관리 방법입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점검

자동차 에어컨에서 나는 냄새를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주기적으로 에어

컨 필터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가 난다면 필터에 곰팡

이와 세균이 생긴 것일 수 있으니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글로브 박스를 열어 필터를 교체해 주세요.

에바 클리닝

필터를 교체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교체한 뒤에도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증발

기와 블로우 팬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문 시공사를 통해 자동차 에어컨 공

기가 지나가는 통로에 약품을 주입해 이물질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이를 에

바포레이터 청소 또는 에바 클리닝이라고 부릅니다. 청소액을 주입하는 과정에 다른 부품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어컨 습기 제거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에바클리닝을 받더라도 평소에 에어컨 사용

습관이 올바르지 않다면 계속해서 에어컨에서 냄새나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는데요.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는 한여름의 낮에는 목적지 도착 5~10분 전에 에어컨 작

동을 송풍으로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를 위해 나온 것이 애프터 블로우라는 장치인데요. 애프터 블로우는 차량

의 시동이 꺼진 뒤 10분 동안 블로우 모터를 작동해 에어컨에 남아 있는 습기를 건 조해 줍니다. 일부 차량에는 애프터 블로우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지만, 정비소에

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히터 틀기

히터를 사용하는 것도 에어컨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차량의 시동을 켠 상

태에서 창문을 모두 닫고 히터를 가장 높은 온도로 설정해 켭니다. 이때 송풍구는 모

두 닫고, 내부 순환으로 설정해 외부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바람이 향

하는 방향은 발이나 창문 쪽이 아니라 정면을 향하게 합니다. 이 상태에서 10분 정 도 히터를 사용한 뒤 창문과 문을 모두 열어 환기해 주면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요즘 한국

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즐겨 마시는 바나나 우유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70년

대 초 박정희 정부는 국민 건강 정책의 일환으로

당시 서독에서 젖소 200마리를 받아 한국에서

우유 생산을 시작했고, 학교에서도 우유 급식을

시작하여 우유 생산과 소비를 장려했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한국 요리에는 우유와 유 제품이 매우 드물었기 때문에 당시의 한국인들

은 심리적으로나 체질적으로나 흰 우유에 대한

거부반응이 컸다고 합니다. 하얀 우유의 모습과

그 맛이 영 익숙하지 않았고 유당불내증 때문에

탈이 자주 났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

들이 좋아할 만한 우유를 개발하라'라는 명을 내

리고, 당시 한국화약그룹의 자회사였던 대일유

업은 수입 제한 품목이라 귀했던 과일인 바나나

맛을 국민들에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영양 간식으

로 바나나맛 우유를 기획했습니다.

차별화를 위해 포장 용기도 유리병과 비닐 팩 이 아닌 폴리스티렌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출시

되자마자 바나나맛 우유는 가공유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바나나가 수입 제 한 품목에서 해제되고 다양한 종류의 가공유가 출시되자 변화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내부에 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빙그

바나나맛 우유

레는 전통을 고수해 원형 패키지 디자인을 고수하

는 선택지를 취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바나나맛 우

유의 장기 흥행의 시발점으로 작용했습니다.

바나나맛 우유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디자인 기 조와 맛의 원점을 잃지 않은 장수 제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1998년에는 단일제품으로 300억 원 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01년에는 이것이 두 배로

뛰었습니다. 2018년에는 수출 포함 연 2,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바나나맛 우유는 한국 전 체 가공유 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습 니다. 처음 바나나 우유는 바나나가 귀한 시절에 기 획된 식품이니만큼 바나나는 전혀 들어있지 않았습

니다. 그래서 이름도 바나나맛 우유인 것. 당시 식품등의 표시기준에서는 합성착상료를 사 용했을 경우 바나나 우유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

었으므로 그 법률을 피해가기 위해 바나나맛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이는 다른 제품들도 똑같아 서 커피나 초코같이 넣기 쉬운 것들은 그대로 넣어

커피 우유나 초코 우유로, 딸기나 바나나처럼 넣기

어려운 것들은 딸기맛 우유나 바나나맛 우유 식으

로 등록한 것입니다.

하지만 2009년 법이 개정되어 이제는 ~맛 우유라 는 명칭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빙그레

는 바나나 과즙을 넣으면서도 맛을 그대로 유지하

기 위해 시제품을 백 여개나 만드는 노력을 했습니 다. 그리고 2010년 바나나 과즙 1%를 첨가하면서 이름을 유지할 수 있게 되 었습니다.

만약 이게 실패했다면 제품 명이 바 나나향 우유(합성 바나나향 첨가)가 되 었을 것입니다. 진짜 바나나랑은 거리 가 있는 맛이지만, 오히려 그 맛을 좋 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라면으로 따지 면 짜파게티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 니다. 그래서 매일유업이 진짜 바나나 가 들어갔다고 강조하는 바나나는 원

래 하얗다를 내놓았고 잠시 점유율을

앞서기도 했지만 바나나맛 우유의 위상은 뛰어 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바나나 특유의 텁텁한 맛 때문에 바나나맛 우유는 좋아하면서도 이건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바나나 우유하면 빠트릴 수 없는게 병모양인 데요.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은 특유의 독특한 용기 모양은 공식적으로 단지라고 불립니다. 용 기만 담는 데에 급급했던 당시의 포장 분위기와 는 달리 내용물이 보이게끔 투명하게 제작했고 이 특유의 디자인이 바나나맛 우유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로 남게 된 것입니다. 이마트에서 이 디자인으로 PL 납품을 요구했 을 때 빙그레가 필사적으로 거절했다는 일화도 전해져 내려옵니다. 당시엔 한국에 기술이 없어 서 이 포장을 위해 고가의 독일 접합 장비를 구 매했었을 정도이며, 현재는 이 설비 제조사가 없어져서 전 세계에서 이런 방식으로 용기를 만 들 수 있는 회사는 빙그레 뿐이라는 말도 있습 니다. 해외에서는 유통기한 문제가 있어서 단지 모양이 아닌 그냥 팩 모양으로 수출되지만, 포 장지에 그 특유의 모양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달달한 맛에 녹아 있는 뚝심과 저력. 오늘은 그 반전매력의 우유 한잔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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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는 매너도, 인상도 좋다. 그러나 훈훈한 얼굴 뒤에 악마의 미소

를 숨기고 있는 경우가 있다.

내가 소개한 것은 아니고, 주변의 사례이니

오해 없기 바란다.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조건이 좋았는데, 매너 가 출중한 젠틀맨이라고 믿고 부부로 맺어졌다.

작심한 남성이 여성의 마음을 100% 사로잡았으

니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여성은 결혼 전 남성의 또 다른 면모를 본 적이 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와서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밖을 보는데, 멀리 남성이 보였다. 남성 옆을 지 나던 할머니가 봉지를 떨어뜨려서 물건들이 쏟 아졌다. 남성은 힐끗 보더니 그냥 지나쳤다. 여성 이 남성에게 높은 점수를 준 이유는 자신 뿐 아

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초기부터 삐걱댔다. 남편에게는 큰 빚이 있었고, 결혼 전 얘기와 다른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여성은 남편을 사 랑했고 자신과 친정이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마이너스 경제를 감당했다. 그러다가 아이가 생겼다. 허니문 베이비였다. 여성은 2년 정도는 신 혼생활을 하고 싶었고, 남편이 동의할 줄 알았 다. 그의 생각은 달랐다. 선녀가 아이들 때문 에 나무꾼을 떠나지 못하는 바로 그런 상황이 었다. 아이를 볼모로 삼은 것이다. 여성은 점 점 얼굴이 누렇게 뜨고 표정은 어두워졌다. 여성을 이고 지고 다녀도 모자라는데, 큰소 리 치는 남편과 사는 게 얼마나 힘들겠는가.

여성은 아무 잘못이 없다.

누구라도 악마의 미소에 속았을 것이다.

사랑을 믿은 결과는 너무도 참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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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전문 (832)334-2881

레인보우 페인팅 (713)898-5445

하우스닥터 (832)407-3999

한국건축 (832)473-7427

럭키건축 (281)854-9254

Jaykay Service (713)922-7327

J3 Construction (281)408-0180

프라임건축 (832)279-2624

서울건축 (713)391-7625

JW건축 (832)334-2881

HUZZ (713)726-4842

Good Handy Man (713)992-2064

LEE HAM 리모델링 (571)282-7406

ACE 냉난방 (832)387-1238

▶ 공구

엠파이어툴 (713)957-8665

▶ 공인회계사

S.S Construction (832)798-5799

KT건축 (832)468-8176

휴스턴 제이콥 홈 인스팩션 (281)748-0566

영업용 세탁기 수리 (281)900-3008

비전건축 (832)573-9311

JDDA Group (281)233-7624

Y2건축 (713)688-5501

IBS Creation(lee's construction) (346)666-8411

정목수 (832)689-4339

Stone Construction (713)204-3310

루핑&싸이딩 (832)202-8432

Lee's건축 (713)206-8233

Sycon건축 (281)690-0558

추도균 회계사 (713)468-0468

이부령 공인회계사 (281)213-8386

JOSH ROH 회계사 (832)633-8319

현용식 공인회계사 (713)465-8099

박옥규 공인회계사 (713)783-5151

이민언 공인회계사 (713)468-0468

주현숙 공인회계사 (713)502-0672

조앤리 공인회계사 (713)505-1800

조원국회계세무법인 (713)992-8589

PNJK 회계법인 (815)757-1095

정동기 연방 세무사 (201)364-4988

▶ 골프레슨

김지훈골프레슨 (713)384-6223

류천석골프레슨 (713)679-1806

수퍼골프연습 (281)579-0002

한현정프로 KLPGA (832)586-2585

샵스타운 골프코스 (713)988-2099

투어18 (281)540-1818

싱코랜치 골프코스 (281)395-4653

▶ 냉동/에어콘

ACE 냉·난방 (832)387-1238

김태석냉동/히팅 (832)661-8939

심에어컨/냉동 (281)630-4492

최환에어콘 (281)235-4702

김세연 에어컨 (713)859-8889

▶ 꽃집

Jenny's Flower (832)294-3251

꽃봉오리꽃집 (713)206-8699

메리루스꽃집 (281)481-6133

▶ 노래방/룸싸롱

SOHO 바&노래방 (281)888-5240

프랜즈 노래방 (832)898-8985

띵가띵가 노래방 (713)464-0992

Blue bird (281)717-4612

S가라오케 (832)298-5031

한강 (832)620-3754

만남 (713)647-7480

야망소주방 (832)620-3754

약속 (713)464-1816

K-POP노래방 (281)206-7765

▶ 당구장

K-당구장 (832)523-9229

포인트 당구장 (832)755-2785

▶ 떡집

▶ 동물 애견미용/병원 Box Tail 출장 애견미용 (713)899-2432

Pee-A-Boo 구루밍 (832)770-4951

해피테일 구루밍 (281)574-4314

싱코 동물병원 (281)395-4700

웨스트 할로우 동물병원 (281)531-9095

▶ 리커스토어 진로 텍사스총판 (713)952-3880

COAM Beverage (713)679-4780

USA#2 리커스토어 (713)932-9280

▶ 마사지/스킨케어

Glo Laser&Med Spa (713)581-8815

김선재 치료 마사지 (713)269-5887

Ki's 경락 (832)526-667제

니스킨케어 (713)932-1602

조이 마사지 (281)912-4889

Hollywood Medspa (713)562-7749

▶ 미용실/이발

예원헤어 (713)365-0111

뷰티플 헤어&토탈 (904)683-8708

해나김 토탈뷰티 (713)598-2246

Yun's Hair (832)439-6744

주노 헤어 (713)307-5332

메모리얼 미용실 (713)820-1471

리치 헤어 (832)430-0494

그래이스 미용실 (713)465-1448

스테이지도어 뷰티 (713)339-4472

서울 이미용실 (713)465-1466

프로 이발관 (713)468-4545

▶ 번역/통역

김구연박사 법정통역 (512)501-9359

노아번역 (713)894-9192

▶ 변호사

권철희 변호사 (713)682-2999

안권 변호사 (713)780-2322

손인철 변호사 (832)428-9911

배재광 변호사 (713)463-8555

안용준 변호사 (832)428-5679

황호준 변호사 (713)339-4200

한혜정 변호사 (713)278-2078

엄재웅 변호사 (713)780-1766

신지호 변호사 (832)977-3900

이민언 변호사 (713)468-0468

권 법률사무소 (281)701-5363

정현우 변호사 (713)988-7661

배창기 변호사 (713)850-0800

아비게일 김 변호사 (713)714-7185

Tran law group (713)789-5200

▶ 병원

-가정의

서덕기 종합의료 (713)461-8022

그린헬스 크리닉 (713)932-0240

심운기 가정의 (713)827-9900

노인 가정방문 간호 (713)269-1008

-내과

김종오 내분비 내과 (832)968-7003

김동수 내과 (713)697-7056

김영일 내과 (713)270-7200

최치시 심장내과 (713)692-1312

-비뇨기과

임준범 비뇨기과 (281)737-0930

전상훈 비뇨기과 (713)691-3313

-척추신경외과

Starera 재활물리치료 클리닉 (832)516-2156

박희준척추신경외과 (832)590-1000

내셔널 척추 신경의료원 (713)515-9216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피터정 소아과 (713)467-1741

양정순 소아과 (713)697-7056

-안과

최정호 안과 (281)316-0333

-대장항문 병원

김억준 대장항문병원 (832)303-2922

-성형외과

이지향 쁘띠성형 (832)301-9567

느보성형외과 (713)526-1200

니코 성형외과 (713)960-1311

-물리치료

마이 카이로프랙틱 (281)846-3782

닥터주 카이로 프랙틱 (713)894-1263

DR.강 물리치료 (832)516-2156

켐벨 메디컬 크리닉 (713)364-9921

텍사스 스파이널케어 (713)278-2225

-심리상담

그린 심리상담 (713)932-0240

유명신 심리상담 (832)930-2381

-치과

헐리우드치과 (281)589-1111

우리치과 (713)647-7500

뉴스마일치과 (832)770-7777

텍사스초이스덴탈 (281)972-8000

김세준 치과 (832)831-8655

은혜치과 (713)869-9558

김용천치과 (713)464-6970

Vita Dental (713)909-7441

샤이니 치과 (713)930-7778

코너스톤 치과 (832)930-7875

앤드류라치과 (713)468-9490

I-Dental (832-230-8590

안송치과 (713)869-9973

석주찬치과 (713)465-4761

드류케어치과 (713)983-0099

엘리트교정치과 (281)456-4748

김지현치과 (281)337-3500

KOR치과 (832)629-3572

스티브구치과 (713)783-5560

김제범소아치과 (281)394-2520

-Emergency Center (832)358-0200

-환자돌봄

▶ 보석

리보석 (713)461-1410

비소넷 시계점 (713)271-8003

Texas Gold&Silver (713)932-1234

3Gem&All (281)520-7038

▶ 보험

이서니보헙 (832)581-3461 (832)633-2685

변재성보험 (713)679-0050

기독상조회 (469)774-6760

최인섭보험 (713)952-8989

안명선보험 (281)300-6727

아주보험(Solv) (713)932-9600

홍순오 종합보험 (832)767-2327

김용만보험 (281)773-5003

뉴욕라이프 (832)633-2685

매트라이프 (832)548-0077

이학찬보험 (281)224-2426

이승기보험 (713)302-5647

투게더보험 (832)742-9963

▶ 부동산

닝 스 타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원불교 (713)935-9111

▶ 사진 김정식 웨딩포토 (832)651-6420

▶ 선물센터

백향목 건강마을 (713)932-9212

현대백화점 (713)464-4295

해피모아 (832)767-2665

▶ 수영장관리 Whata Pool Service (832)798-5611

에이원 풀서비스 (713)478-0818

▶ 스파

강남스파 (281)859-9888

스파월드 (314)978-6684

▶ 식당 -한식

보리 (832)740-4350

브레이커스 바베큐 (281)623-9290

소공동순두부 (832)321-3448

스톤에이지(석) (832)321-5319

명동교자 (281)888-3141

압구정소주바 (713)449-3082

맛있는집 Tasty Ko (281)206-7471

요리요리(KATY) (832)974-4674

요리요리 Yori Yori (281)394-2080

Rice Village (213)308-6673

바베큐가든 (713)461-9494

고려원 (713)468-2800

서울가든 (713)935-9696

백두산가든 (713)973-0044

주택매매 & 렌트 / 아파트렌트 상가 오피스 임대

( 김 샛 별 )

1549CampbellRd.Houston,TX77055 CMK Real Eatate, LLC

독도횟집 (713)827-8808

Lucy Kim Tel 713 248 8818 Realtor, SRS lucystarhouston@gmail.com

이서니부동산 (832)633-2685 (832)630-4240

휴스코(쟌윤)부동산 (713)385-2156

소진아부동산 (713)820-1784

서경선 부동산 (832)671-6500

모닝스타 부동산 (713)248-8818

서영일 부동산 (832)523-9540

조재흥 부동산 (832)613-4044

크리스남 부동산 (281)704-5616

안진숙 부동산 (713)365-9111

또바기 부동산 (281)925-8486

이호선 부동산 (281)236-4065

최재호 리얼터 (323)839-0651

완이 부동산 (832)566-7356

앤 박 부동산 (281)979-3785

이경호 부동산 (832)606-0672

홈플러스 부동산 (713)985-9829

김계옥 부동산 (713)705-9028

백옥희 부동산 (281)856-9195

월드와이드 부동산 (281)979-3785

박광호 부동산 (281)731-0038

김언규 부동산 (832)549-0282

폴 윤 부동산 (832)257-2159

차상철 부동산 (832)368-1368

김세미 부동산 (832)657-9527

찰스권 부동산 (281)685-5415

정재훈 부동산 (832)661-3670

KW메모리얼(재리)부동산 (832)455-4275

▶ 불교

남선사(조계종) (713)467-0997 (713)467-0998

소나무가든 (832)767-6818

고향집(하윈) (713)772-1204

코리아하우스 (713)966-9267

본가 (713)461-5265

장금순두부 (713)773-2229

명동식당 (713)779-6965

두부촌 (713)777-9889

아리랑 (713)988-2088

정든집 (713)973-2033

줌마 H-mart (713)722-0700

비비조 H-mart (713)468-0606

김샤부 (713)463-8870

JUNE (832)683-4315

Ko(코리안그릴) (409)299-9758

-중식

만나분식 (713)467-6965

송정원 (832)379-8881

교자왕 (713)988-2388

산호정 (713)640-1654

홍콩반점 (832)242-3123

Lambo부페 (713)783-6838 -일식

Krazy Katsu&Udon (346)571-1140

스시니토 (281)665-2154

스시 사쿠라 (713)263-7552

스시진 (281)493-2932

스시니코 (281)493-3330

-치킨

올리브치킨 (832-321-5364)

또래오래 (832)808-9888

후다닥 (703)507-4425

올래치킨 (832)230-1223

림스치킨 (281)717-8176

빠삭치킨 (713)492-2535

▶ 식품점

H-Mart (713)468-0606

렌치마켓 (713)932-8899

왕글로벌(주)한미 (713)789-5313

홍콩마켓 (281)575-7886

비엣호아 (832)448-8828

▶ 아파트

마이애미가든 (832-287-4184)

로얄게이트 팀버우드(713)468-4230

이글할로우 (281)531-6402

셔우드 포레스트 (832)564-6744

맥아더 아파트 (713)835-2441

▶ 약국

플라자약국 (281)880-8300

AFRA약국 (832)831-9694

▶ 한국TV

T-Bo 한국방송 (713)827-0063

SKC 디렉티비 (832)602-8202

▶ 안경

일레븐안경점 (713-393-7366)

서울안경 (713)464-4441

▶ 여행사

한국/럭키여행사 (713)467-0897

고려여행사 (713)461-4177

▶ 이사/택배

범양해운 (713)932-7500

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832)276-5712

TK무빙센터 (832)288-5775

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대한통운택배 (713)932-9977

▶ 유리

럭키유리 (832)721-2417

S.K Glass (713)641-1208

A&A Auto유리 (713)984-9006

오아시스썬팅 (281)435-6060

▶ 융자

조명희융자 (713)596-2817

김새로미융자 (713)273-1834

이서니융자 (832)633-2685 (832)581-3461

양경희융자 (713)541-9500

▶ 은행

아메리칸 제일은행

American first national Bank

Houston Branch (713)596-2817

Spring Branch (713)273-1838

Katy Branch (281)762-6685

Harwin Branch (713)273-1888

Hanmi Bank

Spring Branch (713)973-8788

Houston Branch (713)779-3388

Bank of Hope

Spring Branch (281)407-3355

Harwin Branch (713)774-0411

Chase Bank (713)365-6901

메트로 시티은행 (832)844-3880

▶ 인쇄/판촉

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교차로 Design (713)827-0063

프린트킹 (713)782-8336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케이픽스 (832)606-1029

VN 프린팅 (713)781-5575

▶ 자동차

현대 파파존 (832)258-3814

Lexus손재숙 (713)995-2622

차터오토 (713)464-9696

Lexus정리 (281)368-1475

(832)722-9540

웨스트포인트 링컨 (281)596-1159

TOYOTA(Don McGill) 아론 김

Aaron.K@ToyotaR.Us (832)683-3691

▶ 자동차렌트

큐브렌트카 (713)463-5957

차터오토 (713)464-9696

▶ 자동차정비

JK오토센터 (281)888-4336

칼라코트오토&바디샵 (832)768-5372

현대바디샵 (713)973-9854

Tri Star Auto (713)365-0300

Pro state Auto (281)755-8340

안스바디 (713)461-0812

A-1바디샵 (713)973-9049

I.M.S오토서비스 (713)647-8300

리스메케닉 (832)805-8960

존스오토 (832)667-8537

Cha's오토앤바디샵 (713)956-8787

▶ 토잉

JK토잉 (281)888-4336

JD토잉 (281)599-9277

A-1토잉 (713)973-9049

▶ 장의사

윈포드장례식장&화장장 (832)321-8888

한국장의사 (281)827-5600

얼스만장의사 (713)465-8900

월트립장의사 (713)465-2525

▶ 장학재단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난곡장학회 (832)275-6654

▶ 전기 / 에너지

JK에너지 (214)659-2403

텍스포에너지 (713)395-5373

타라에너지 (713)979-3308

현대전기 (832)605-5330

김길수에너지 (214)584-7076

▶ 전자제품 컴퓨터 수리/판매

10com테크놀로지 (713)647-9061

T4URB전기/컴퓨터 .....(832)704-6005

TV수리 (281)897-9144

CCTV2020 (713)467-9117

두루텍 컴퓨터서비스 (713)568-5252

디바인 컨설팅 (713)398-5920

H-Tec 솔루션 (713)278-0332

EZ-tech,Inc (281)690-8497

▶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 정수기

코웨이 (832)814-1063

워터트리 (713)988-8833

아구아퓨라USA (713)973-6060

▶ 제과점 코코호도 (832)321-5849

뚜레쥬르 (713)647-9400

85C Bakery Cafe (346)319-3950

▶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 (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시스템 (281)386-7059

임스카펫 크리닝 (713)647-0687

▶ 체육관 무료호신술 강좌(김수사범 직접지도) (713)818-4060

국술원 (281)255-4321

US검도 아카데미 (832)703-9991

화랑태권도 (281)599-8000

정도태권도 (832)434-5425

김수칼레지 태권, 가라데 (713)681-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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