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에서 그려지는 ‘일그러진 사랑’ 난 너를 간절히 원하는데 너와 연락이 닿지 않는 이유 이제야 나 알고야 말았어 어떻게 내게 이럴 수가 수신거부! 스팸차단! 접근금지!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떡할래
‘일그러진 사랑?’
상 영 동 라 메 기 카 래 몰 및 막 사진 길 유포 협박 미 행 직장 앞에서 기다림 염탐 헛소문 하 루에 100건 이 지속적인 선 상의 욕설문자 물공세 무단 기 치 훔 물 편 우 지 편 침입 는 않 원치 명 금 감 예 및 훼 행 손 폭 적 유포 체 자 신 지속적 해 위협 협박, 위 협 힘 롭 괴 인터넷 상의 껴안기 집 주변 배회
‘사랑’으로 포장되는 폭력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일상을 침해하는 스토킹
가해자의 93%=아는 사람 가해자의 60%=(전)데이트관계
만약 내게 일어난다면 과연 ‘사랑’일 수 있을까요?
“너 올 때까지 기다릴게” “난 이대로 헤어질 수 없어!” “나 확 죽어버릴지도 몰라!” “걔가 너 좋아서 그러는데 그냥 만나줘”
스토킹 가해 목적 1위 일방적 구애 (32%) 2위 연애 종료 후 만남 요구(31%) 3위 헤어짐에 대한 보복(12.3%)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2011년~2013년 상담일지 분석 통계 결과)
범죄를 가리우는 ‘사랑’이란 이름
스토킹=사랑
스토킹=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