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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저의 경험이 생각나며 진로를 바꿔 리크리에이 션을 전공하며 남을 즐겁게 하고 특히 몸이 아픈 분 들과 함께 하는게 가치가 있다는 판단에 이 분야로 달려왔습니다.” 박원장은 요크요양원에서 일하면서 한국인의 정체 성을 더 깨닫게 됐고 한인노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 며 자신도 힐링의 시간과 함께 한국문화를 배우는 소 중한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그동안 제가 한국인이라고 항상 의식해왔 지만 진정한 한국인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박원장은 모회사인 ‘베드락 케어’가 한국인 프로그 램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예산을 계속 확대 해 나가는 추세라 일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요크한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이 있는 노인, 장기 요양 및 보호가 필요한 노인, 병원 입원후 단기 재활 치료가 필요한 노인, 나이와 상관없이 거동이 불편하 고 집에서 혼자 생활할 수 없는 동포들을 대항으로 요크한인요양원이 지난 24일 요양원에서 설날맞이 오픈하우스를 가졌다. 이곳에 거주하는 20여명의 한

요양원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 사를 던졌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5일 가정식 한국음식이 나오며 신장 투석센터 운

박원장은 지난 8월 요크한인요양원 한인담당을 맡

영과 물리치료, 기능치료등 전문 재활치료를 가동하

아 일하고 있다. 박원장은 템플대에서 리크리에이션

고 있다. 또 한국 TV와 한국신문 제공을 비롯해 운

박 경우 한인원장은 “구정을 맞아 맛있는 한국음식

을 전공했고 졸업후 곧바로 노인들을 모시는 노인요

동, 화투, 윷놀이, 장기등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과 한국국악 공연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향수심을 달

양원에서 10여년간 일을 했었다. 그녀는 한인노인들

하며 노인들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다.

래기 위해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을 모시고 싶어 요크한인요양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미국커뮤니티와 한국커뮤니티를 잇는 가교역할을

지금 4개월을 넘어서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태

성실히 다 하겠습니다. 한인노인들이 건강하게, 또 항

이다.

상 즐겁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

인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라국악원 팀이 공연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진 것.

이날 공연은 필라국악원팀의 북연주, 전통한국무용, 한국가요등이 펼쳐졌으며 노인들도 함께 맞장구를 치며 즐거운 분위기로 이어졌다.

“고등학교 졸업반때 몸에 마비가 와 수술 및 재활치

이날 샤론 황한인회장도 참석, “한인회도 항상 노인

료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원래 미술을 좋아해 미대공

복지 분야에 도울 일이 있으면 달려오겠다”며 “요크

부를 했었고 계획에 따라 미대진학을 했습니다. 그러

www.juganphila.com

다. 도움이 필요할 때 항상 곁에 있는 도우미가 될 것 입니다. 그것이 저의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요크한인요양원 : 한국어 직통 267-328-4590

주간필라 JAN 31.2020-FEB 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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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050 January 31st 2020  

Jan 31s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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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s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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