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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건강 상식

"핸드 드라이어 쓸 때 손 비비지 마세요"

피부 얇은 사람이 주름 더 많이 생길까? '피부가 얇아서 주름이 잘 생긴다'

다"며 "피부가 건조하기 쉽고 그만 큼 주름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중국에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연구팀은 "손을 비비게 되면 모낭

는 얘기를 한다. 정말 얇은 피부가

다시금 강조되는 것이 '손씻기'이다.

에서 피부 표면으로 세균이 이동해

따로 있고, 얇은 피부엔 주름도 잘

비누로 30초 동안 꼼꼼히 씻는 것

충분한 세정·소독 효과를 가져올 수

생길까?

도 중요하지만, 손을 씻은 후 물기를

없다"며 "핸드 드라이어로 손을 건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구성되

피부일 가능성이 높다. 연세스타피

말릴 때도 신경을 써야 한다.

조할 때는 비비지 말고 정지한 상태

는데, 일반적으로 표피의 두께는

부과 이상주 원장은 "피부가 두꺼

로 말릴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0.05~0.1㎜ 이고 진피는 0.5-5㎜이

우면 피지선, 모공 같은 피부 부속

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사람에 따

기가 발달해 있다"며 "피지선이 발

라 얇은 피부, 두꺼운 피부가 있는

달하면 여드름이 잘 생긴다"고 말

것이다. 인종별로도 다르다.

했다.

실제 계명대에서 남녀 대학생 18 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후 손 건조 방법에 따라 손에 남은 균 수가 얼

한편, 손을 씻을 때 노출되는 환경 에는 세균이 얼마나 많을까?

피부가 두껍다고 좋은 것만은 아 니다. 주름은 덜 생기지만 여드름

마나 달라지는 지 확인을 했다. ▲

비누·공기· 종이타월에 포함돼 있

자연건조 ▲종이타월 건조 ▲손을

는 균을 집계한 결과, 비누에는 세

한국인의 표피 두께는 서양인의 2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얇아진다.

비비지 않고 핸드 드라이어 사용 ▲

균 수가 0.8개, 화장실 내 공기에는

배가 된다는 서울 의대 조사결과도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 등이 줄어

손을 비비면서 핸드 드라이어 사용,

1.2개, 종이타월에는 0.8개로 극히

있다.

들기 때문이다. 이상주 원장은 "피

이렇게 4가지 방법으로 실험을 했

적은 수의 균이 검출됐다. 하지만 핸

다. 그 결과, 앞의 3가지 방법은 손

드 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더운 공기

씻기 후 손의 세균 수를 줄였지만,

에는 58.4개의 많은 균이 검출됐다.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자외선, 얼

핸드 드라이어로 손을 비비면서 말

공기 중의 세균이 핸드 드라이어

굴 표정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한편, 피부가 얇다고 꼭 민감한 것

린 그룹은 세균 수가 증가했다. 손씻

내로 빨려 들어가고 내부 온도가 높

피부 두께도 한몫한다. 아름다운나

은 아니다. 다만 상처가 났을 때 회

기 전 세균이 282.94개에서 손씻기

아서 세균 증식이 잘 되기 때문인

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피부가 얇

복 능력은 모공이 많은 두꺼운 피부

후 447.56개로 늘었다.

것으로 추정된다.

으면 피지선, 모공이 덜 발달해 있

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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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AN 31.2020-FEB 6.2020

피부가 얇으면 어떤 문제가 있을 까? 주름이 잘 생긴다.

부가 얇은 사람에게 가장 안 좋은 것은 햇볕"이라며 "주름 등 노화를 촉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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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050 January 31st 2020  

Jan 31s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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