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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건강 상식 워서 쉬면 영양소가 지방으로 금세 바뀌므로 주의해 야 한다. 이용제 의학교수는 "실제로 밥을 먹고 난 다 음 시팅타임(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대사증후 군 위험이 커진다"며 "누워서 쉬는 게 특히 나쁜데, 위산이 역류해 위식도역류증 등 위장병까지 생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 들은 일반인보다 포도당이 더 빨리 지방으로 변환되 므로 식사 후 꼭 걸어야 한다. 이용제 교수는 "이들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커 포도당이 금세 저장된다"며 "당뇨병 환자는 식사 후 산책이 혈 당조절에 도움 되므로 걷는 게 권장된다"고 말했다. 살 빼는 데 좋다고 지나치게 움직여서는 안 된다. 운 동량이 너무 많으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기 때문이다. 이용제 교수는 "위장으로 가야 할 에너지 밥을 먹은 다음에는 쉬는 대신 산책을 하자. 식사 후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한 번 더

가 감소하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며 "햇빛을 받

걷기는 우리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이는 효과가

쪼개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진다.

으며 20~30분 정도 천천히 산책하는 게 가장 좋다"

있기 때문이다. 식사를 하면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문제는 포도당이다. 반대로 식사 직후 바로 앉거나 누

고 말했다. 가면서 호흡을 전담하는데, 이때 숨 쉬는 쪽의 하비 갑개가 같이 부푼다"고 말했다. 감기에 걸리면 하비갑 개가 부풀어올라 콧구멍을 완전히 막아 숨쉬기 힘들 어질 수 있다. 반대로 하비갑개가 부풀지 않은 콧구멍 으로 숨을 쉬면 코가 뻥 뚫린 느낌이 든다. 감기 등 원인으로 콧구멍이 급성으로 막힌 사람은 감기를 치료하면 증상이 사라진다. 박일호 교수는 " 코가 막힌다고 지나치게 풀면 중이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특히 코막힘 완화제는 자율신경 계를 마비시키기 때문에 5일 이상 남용하면 약물 유 발성 코막힘이 발생할 수 있어 사용을 주의해야 한 다"고 말했다.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코막힘 증

감기에 걸리면 유독 한 쪽 코만 막히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크기를 늘리거나 줄여 체내에 들어오는 공기

상이 심하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박일호

왜 그럴까. 이는 콧구멍을 번갈아 사용하며 숨쉬는

의 ▲온도 ▲습도 ▲먼지 등을 조절한다. 고려대구로

교수는 "알레르기성·직업성·노인성 비염 때문인지, 코

방법과 연관이 있다. 콧구멍 안쪽에는 필터링 역할을

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는 "숨쉴 때

구조가 비대칭인지 등 상태를 자세하게 검사받아야

하는 '하비갑개'라는 동그란 부위가 있다. 하비갑개는

오른쪽과 왼쪽 콧구멍이 3~4시간 간격으로 번갈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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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AN 10.2020-JAN 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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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047 January 10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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