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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1호 NOV 29.2019-DEC 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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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 정보 / 만평

11-29/금

최고 47 최저 29 11-30/토

최고 44 최저 33 1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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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

창은 열려 있다”면서도 “북한은 이 기

령의 의지가 워낙 강력하지만 그렇다고

내년 봄 시작된다고 한다. 연말이 지나

명자가 ‘한·미동맹 재설정론’을 꺼냈다

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으로

한국으로선 얼토당토않은 증액 요구를

면서 한·일 간에 돌파구가 마련될 기미

고 한다.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을 지금

맞서고 있다. 현재로선 북·미가 연내에

받아들일 순 없다. 상황이 악화되면 일

가 보이지 않으면 긴장 수위는 다시 높

보다 5배 더 많이 받아내라는 ‘보스’ 도

협상장에 모일 수 있을지, 모이더라도

각의 우려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

아질 수밖에 없다.

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논리적으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매우 불투

군 감축 또는 철수 카드를 빼들고, 한

미·중 무역전쟁 역시 연말이 고비다.

로 뒷받침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명하다. 남북 간 대화도 올스톱 상태다.

국에선 친미·반미 여론이 격돌하는 극

미국과 중국은 지난 10월 무역협상 1

비건 지명자가 워싱턴을 방문한 여야

이대로 연말 시한을 넘길 경우 북한이

단적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빈대 잡느라

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해 놓고

3당 원내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미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

초가삼간 불태우는 상황은 속담 속에

도 정작 합의문 도출 작업은 난항을 겪

동맹 재설정론을 제기할 때 의도한 범

사 중지라는 미국이 설정한 ‘레드라인’

서만 존재하는 게 아니다.

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단계 합의

위를 넘어서는 말이겠지만, 한·미동맹

을 넘는 극단적 선택을 하지 말라는 법

뿐 아니라 동북아 안보질서가 전환기

이 없다.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로 미·중 무역전쟁 승리를 선언하고 재

종료를 6시간 앞두고 극적으로 나온

선을 위한 선거운동에 들어가고 싶어

한·일

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동북아

한·미 간 뜨거운 쟁점인 제11차 한·미

한국과 일본의 합의 역시 불안하긴

하는 눈치다.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를

안보질서 전환을 가져올 각종 사안들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도 연말

마찬가지다. 정부는 지난 8월 선언한

아는 중국은 호락호락 선물을 쥐여주

은 공교롭게도 모두 연말에 중대한 고

이 1차 고비다. 미국은 서울에서 열린 3

GSOMIA 종료 결정의 효력 중지는 일

지 않을 태세다.

비를 맞는다.

차 협상 당시 제임스 드하트 대표가 협

본 측의 수출규제 철회 및 화이트리스

이처럼 2019년이 한 달여밖에 남지

북한은 지난 2월 하노이 2차 북·미 정

상장을 박차고 나가는 ‘퍼포먼스’를 선

트(수출절차 우대국) 복원을 전제로 한

않았지만 한반도와 동북아가 맞이할

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뒤 미국에 ‘새

보였다. 기존 SMA가 정한 항목을 뛰어

조건부라고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는

2020년의 모습은 불확실성으로 가득

로운 계산법’을 요구하며 올해 말을 시

넘는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요구가

GSOMIA 종료 유예 대신 일본 측이 취

하다. 다만 사안마다 우리가 내린 선택

한으로 설정했다. 북한은 최근 미국이

받아들여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나온

해야 할 조치의 시한을 못 박지는 않았

의 집합이 향후 동북아 안보질서에 반

체제안전 보장과 제재 해제 요구에 대

반응이었다. 계산된 행동으로 보인다.

지만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고 강

영되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불확실성

한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는 한 비

이대로라면 방위비 협상은 지난해에

조한다. 대법원에서 강제징용 배상 판

이 팽배한 시대일수록 냉철한 상황 인

핵화 협상 자체에 응하지 않겠다는 태

이어 올해도 해를 넘길 공산이 크다. 방

결을 받은 피해자들이 신청한 해당 일

식에 기초한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도를 고수 중이다. 이에 대해 미국은 “

위비 분담금 증액에 대한 트럼프 대통

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 현금화 작업이

는 것 역시 변치 않는 기본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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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은 이야기지만 실제 이야기이 며 이에따라 기업명이 CBA로 지어진 것. 노스웨일즈에 오픈한 CBA의 오우 너 역시 절실한 크리스천이다. 그가 노 스웨일즈에 차 리페어 샵을 차리게 된 것은 그의 과거 경험과 깊은 관련이 있 다. 독일에서 미국으로 유학온 젠스 로 스모스사장은 텍사스 베일러대학과 선더볼드대학원을 나왔다. 텍사스에 거주하며 자동차 문제로 우연히 찾아 간 CBA의 서비스정신에 감동받은 그 는 펜주에 정착하며 창업을 생각하던 중 옛날 기억을 되살려 CBA에 합류하 게 된 것. “CBA의 이웃사랑 구절이 제겐 너무 좋았습니다. 차가 고장났을 때 얼마나 속상한지 제 자신이 경험했고 이런 속

■‘이웃을 네자신처럼’

자동차 서비스업체와 성경말씀은 잘

소도시에 정착한 마크 카라는 젊은 크

상함을 갖고 오는 고객들에게 정말 만

지난 7월 노스웨일즈에 오픈한 ‘크리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지만 크리스천

리스천 청년이 예수님에게 창업을 갈

족할만한 서비스를 해 보고 싶었습니

스천 브라더즈‘의 키워즈는 ’이웃을 네

브라더즈 오우토모티브(CB)의 경영철

구하는 기도를 드리고 다음날 출석한

다. 비즈니스이면서도 손님을 행복하게

자신처럼 사랑해라(Love your neigh-

학이나 창업동기를 보면 이해할 수 있

교회예배에서 우연히 만난 자동차수

해 줄 수 있는 그런 창업을 원했습니

bor as yourself)’라는 성경 말씀이다.

다. CBA는 1982년 창업됐다. 텍사스의

리공과 조우하면서 CBA가 창업된 것.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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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CBA는 이웃사랑이라는 기독교의 근

터 자동차세일즈를 하던 아버지를 따

본정신과 함께 투명한 가격, 셔틀 서비

라 다니면서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있

스, 자동차점검에 대한 텍스트 전송등

었고 금융전문가로써 혼다등 자동차회

고객들의 만족과 행복한 필링을 위해

사에서 일한 경력이 한 몫 했다. 그의

노력을 다하는 기업이다.

말을 들어보자.

실제로 1982년 텍사스주 소도시에서

“돈만 추구했다면 금융전문가로써의

창업한 CBA는 37년이라는 긴 전통과

커리어로 계속 남는 것이 좋았을 겁니

함께 미국의 25개주에서 2백개가 넘는

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에 대

지점을 세우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 호기심과 정열이 있었고 손님 한명

이는 고객들의 신뢰가 계속 이어지고

한명과 마주하고 그들의 골칫거리를

있는 대목으로 해석될 수 있다.

깔끔하게 해결해주고 얻는 만족도가

젠스사장은 학교전공도 그렇고 경력

저에겐 컸습니다. 신뢰관계를 유지하며

도 금융전문가이다. 공인회계사로써 오

기분좋은 만남을 지속하는 즐거움이

랫동안 일해왔다. 그러나 창업을 자동

제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차리페어센터로 시작한 것은 어려서부

젠스사장은 실제로 매일매일 CB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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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스 로스모스사장(가운데)이 한인담당 티아 캠벨매니저(오른쪽)와 로비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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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출근하면서 항상 삶의 활기를 느낀다 고 말했다. 예전에 금융전문가로써 매 일 숫자와 씨름하는 생활보다 지금 훨 씬 행복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98%’가 다시 방문할 것‘ CBA가 최근 25개주 2백여개의 지점 들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를 보면 94%가 만족하다고 답했으며 98%가 CBA를 다시 찾을 것이라고 응 답했다. 그만큼 고객과의 신뢰가 깊다 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자가 인터뷰를 위해 그의 사무실을 찾아갔을 때 마침 한인 동포가 CBA를 방문했다. 젠스사장은 그가 자동차 서 비스를 받은 후 많은 한인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는 그에게 직 접 만족도가 어떻냐고 물었다. 그 한인

고 한인 서비스에도 더욱 신경쓰고 있

도 행복하다고 믿는다. 종업원들이 행

수 있다는 것이 저의 믿음이기 때문입

동포는 “현재 바이블 스타디를 하고 있

다. CBA는 7월 창업당시에는 6명의 직

복한 마음으로 일을 해야 고객들에게

니다.”

는데 제 경험을 토대로 만나는 사람에

원이 근무하며 토요일까지 일을 했었

도 그 행복이 전파된다”고 밝혔다.

게 CBA를 소개하고 있다”며 “열심히

다. 그때 실린 기사를 보니까 젠스사장

“CBA가 커뮤니티 문화에 기여하는

세운 CBA가 ‘Nice Difference(멋진 차

고객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서

은 “종업원들의 행복을 위해 인원을 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주민

이)’를 추구하며 신뢰받는 자동차리페

자발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답했

려 토요일도 쉴 수 있게끔 할 것”이라

들에게 자동차수리가 커뮤니티에서 어

어센터로 계속 행진해주기를 기대해 본

다. 한 사람의 예지만 객관적인 증언을

고 말한 대목이 있었다.

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입

다.

실제로 현재는 12명이 근무하며 토요

니다. 주민들이 매일 의존해야만 하는

CBA: 215-375/565 Dekalb Pk.

CBA는 한달여전 한인고객을 위해 한

일은 문을 열지 않고 있다. 젠스사장은

자동차로부터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완

North Wales PA 19454

국어에 익숙한 티아 캠벨을 합류시키

이에 대해 “종업원이 행복해야 고객들

화시킴으로써 그것이 행복과 연결될

영업시간: 월-금 오전 7-오후 6시.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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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정직, 신뢰의 기독교가치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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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2020년 인구조사에 대비해 한인회 인

으로 알려졌다”며 “한인동포들의 응답

미국인구조사국은 내년 3월 12일부

인구조사는 체류신분에 관계없으며

구조사위원회 주최로 지난 21일 서라

률이 높아지면 그만큼 한인거주지역에

터 공식활동을 시작해 7월에 활동을

인구조사국 설문지에 들어간 정보는

벌에서 인구조사에 대한 설명회가 50

공공사업의 예산이 배분된다”고 설명

마친다. 인구조사일은 4월 1일이며 이

72년간 보존되기 때문에 누구나 안심

여명의 각 필라한인단체 임원진 및 동

했다. 황위원장은 또 각 필라한인단체

날까지 모든 가구는 우편으로 인구조

하고 인구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가 인구조사위와 함께 인구조사의 중

사에 참여하라는 초대장을 받게된다.

인구조사위원회 샤론 황위원장은 “펜 주에 할당된 예산을 배분하는데 인구

요성을 홍보해 참여율을 높이도록 노 력하자고 덧붙였다.

인구조사국은 필라에서 3천명 이상

2020년에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도

의 임시직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인구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전화, 설문

채용절차는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며

조사 통계가 적용되는만치 한인동포들

현재 펜주에 6천7백50달러이상의 연

지, 직접 조사원을 통해 응답할 수도 있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은 한 명도 빠짐없이 조사에 응답하길

방자금, 보조금 및 지원금이 인구조사

으며 이같은 방법으로 완료되지 않은

Philly Counts 웹사이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주, 카운티, 지역

경우 조사원들이 가구를 방문하게 된

www.phila.gov/census

사회에 배분된다. 이 자금은 학교, 병원,

다.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한 인구조사

미인구조사국 웹사이트

도로, 공공사업등에 사용된다.

의 경우 한국어도 포함돼 있다.

2020census.gov

황위원장은 “10년전 실시한 한인동포 들의 인구조사 응답률은 불과 5%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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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미술교육에 있어 전시회는 날개를 달

이번 전시회에는 오픈 후 6개월간 그

회는 자신들의 그림을 남들에게 보여

림을 배워온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

주어 학생들 자신의 미술관에 대해 자

올해 5월 랜스데일 새 보금자리로 확

이(6세 아동부터 70대 성인까지) 자신

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

장 이전한 락 & 심포니 내 하이라이트

만의 개성있는 그림들을 보여주는 자

계획이다.

아트 스쿨이 첫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리로 다양한 연령대의 감성을 그림을

이번 전시회는 5월 오픈한 후 등록한

통해 느낄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

30여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그림을 공

라는 주최측의 설명이다.

아주는 동력이다."

부하며 그려온 작품들을 일반에 공개

"미술교육에서 전시회는 날개를 달아

하는 첫 전시회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주는 동력이다."라는 말처럼 이번 전시

12월7일(토) 762 E.Main St Lansdale 에 위치한 학원에서 진행된다. 내년 3월에는 락 & 심포나와 하이라 이트 아트 스쿨의 음악과 미술 콜라보 레이션을 계최할 계획이다.

펜실베니아 하원의원 드와이트 에반 스 (Dwight Evans, PA-03), 매들린 딘 (Madeleine Dean, PA-04), 메리 게이 스캔론 (Mary Gay Scanlon, PA-05)

자3 명이 추가 된 것은 펜실베니아 지

등 3명의 의원이 최근 한국 전쟁의 공

부 코리아 피스 나우! (Korea Peace

식적인 종식을 촉구하는 결의안 지지

Now! – 미국 전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를 표명했다.

세계적인 캠패인) 풀뿌리 운동의 결과

70년의 한국 전쟁을 종식 시키기 위

상 회담을 앞두고 로 칸나 (Ro Khan-

리 (Barbara Lee, 캘리포니아 하원의

한 평화 협정을 요구하는 하원 결의안

na,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앤디 김

원)에 의해 발의되었다.

152는 2019 년 2월 북,미 싱가포르 정

(Andy Kim, 뉴저지 하원의원), 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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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펜실베니아에서 새로운 지지

이다. 한국전쟁종전 결의안은 현재 하원에 41 명의 공동지지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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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올린과 첼로를위한 토카타와 시아 코나’와 ‘피아노 트 리오 프레스토 안단테 론도’를 비롯해 ‘브람스 피아 노 4 중주 G 마이너 제 25 번’을 감사의 선율로 연주 했다. 또한, 펜아시안은 알마 제이콥스를 추억하는 사 진 전시와 함께 영상도 상영했다. 알마 제이콥스의 어 린 시절부터 열정적인 모습으로 활동하던 모습, 그리 고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연설 하는 모습이 담긴 옛 사진들을 보며 그녀를 사랑하 는 많은 사람들은 추억에 잠겼다.  데이비드 밀러 펜아시안 이사장은 “알마 제이콥스 는 필라델피아의 보석이였으며, 특히 여성과 노인에 게는 참으로 훌륭한 멘토였고, 든든한 힘이였다.”며 “ 누구보다 앞서 생각하고, 또 그런 생각을 머뭇거림없 지난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6시 펜아시안 노인복

은 조언과 도움을 주었다.”면서 “개인적으로도 각별

이 실천에 옮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그런 점

지원은 (대표 최임자) 펜아시안 창립 이사로서 10년

한 애정으로 나를 지켜봐 주신 분으로, 평소에 좋

에서 알마 제이콥스는 참으로 대단하다는 느낌이 든

간 활동하며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발전에 크게 기여

아하시던 위스터 퀄텟(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전멤

다”며 그녀를 기억했다. 

한 ‘고 알마 제이콥스’를 위한 ‘100일제 추모음악회’

버들로 구성된 4중주단) 의 아름다운 연주로 그분

커뮤니티 파트너스 인 뮤직 앤 아트의 오스카 밴

를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에서 열었다.  알마 제이콥

의 보람된 삶을 기념하고, 기쁘게해 드리고자 이 자

스 회장은  “이토록  감동적이고  훌륭한  연주는  키

스는 펜주 노인복지부 장관을 역임한바 있는 지역에

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멜 센터에서나 접할을 수 있는데 에버그린 쎈터 강당

서 가장 명망있는 여성지도자로 잘 알려진 인물로

위스터 퀄텟의 리더 로이드 스미스씨가 알마 제이

에서 들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 지역 여성 선구

서 최임자 대표와는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

콥스를 위해 새로 작곡한 추모 곡을 시작으로, 낸

자 알마 제이콥스를 기억하기 위해 톱 클래스 연주회

그분은 나의 멘토이며, 마음 통하는 친구로서 펜아

시 빈 (바이올린), 팸 파이 (바이올린), 로이드 스미

와 정성들인 기념 전시를 마련한 펜아시안 노인복지

시안 노인복지원이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있도록 많

스 (첼로), 신디아 라임 (피아노)등 4명의 멤버가 ‘바이

원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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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It sifts from Leaden Sieves – Emily Dickinson

It sifts from Leaden Sieves— It powders all the Wood. It fills with Alabaster Wool The Wrinkles of the Road—

It makes an Even Face Of Mountain, and of Plain— Unbroken Forehead from the East Unto the East again—

It reaches to the Fence— It wraps it Rail by Rail Till it is lost in Fleeces— It deals Celestial Vail

It Ruffles Wrists of Posts As Ankles of a Queen— Then stills its Artisans—like Ghosts— Denying they have been—

‘그것은 납빛 체로 걸러진다’ – Emily Dickinson

그것은 납빛 체로 걸러진다— 그것은 모든 숲에 가루를 뿌린다. 그것은 하얀 양털로 길의 주름을 채운다—

그것은 산과, 평지로 평평한 얼굴을 만든다— 상처나지 않은 이마를 만든다 동쪽에서부터 다시 동쪽으로—

그것은 울타리에 닿는다— 그것은 난간 난간마다 감싼다 양털 속에 잠길 때까지—

그것은 여왕의 발목과도 같은 기둥의 손목을 어지럽힌다— 그리고 예술가들을 고요하게 한다—유령처럼— 그들이 왔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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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에서

오정방

이 겨울엔 설령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될지라도 능히 극복하고 헤쳐나갈 수 있기를!

이 겨울엔 설령 곤고한 처지에 이르게 될지라도 오래 인내하고 잘 견뎌낼 수 있기를!

이 겨울엔 설령 억울한 입장을 만나게 될지라도 용서로 보듬고 중보기도할 수 있기를!

이 겨울엔 설령 육신은 많이 갈하고 추울지라도 영혼만은 흡족하고 따뜻할 수 있기를!

이 겨울엔 설령 원치 않은 이별을 당케 될지라도 조금도 후회없었다고 말할 수 있기를!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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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메디케어 등록마감 12월7일 기회 놓치면 1년 기다려야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

신장질환자 등을 위한 건강보험으로

로 한 ‘연례 메디케어 등록 기간’ 마감

A(병원보험), B(의료보험), C(어드밴티

(12월7일)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 플랜), D(처방약 보험 혜택) 등 4가

약국 전화번호 등) 등을 지참하고 방문

전화(800-MEDICARE) 또는 웹사이

하면 된다.

트(www.medicare.gov)를 통해 본인

처방약 보험 가입 및 변경은 메디케어

이 직접 할 수도 있다.

미국서 50대 여성 멧돼지 떼 공격받아 사망

이 기간을 놓칠 경우 1년간 기다려야

지로 분류된다. 65세 이상 혹은 장애인

하거나 신규 등록의 경우 늦은 기간 만

으로 메디케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반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26일 텍사스

롤린스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진

큼 벌금(한 달에 월 보험료의 1%)을 물

드시 처방약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메

주에 사는 50대 여성이 야생 멧돼지 떼

채 발견됐다. 현지 검시관은 과다 출혈

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메

디케어에서 지정해준 기간에만 플랜 변

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

로 숨졌다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 모두 가입된 사

경이 가능하다.

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틴 롤린스(59)가

브라이언 호손 체임버스 카운티 경찰

람을 제외하고는 이 기간 외에 연중 보

신청자들은 ▶현재 복용중인 약병 ▶

차에서 내린 후 집 현관으로 향하던 중

서장은 "35년 경찰 생활에서 그렇게 처

험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카드(현재 가

멧돼지 떼가 달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참한 광경을 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

할 부분이다.

입된 파트 D 플랜 포함) ▶사회복지국

메디케어는 소득에 관계없이 65세 이

이나 CMS에서 받은 편지 ▶개인정보(

상 또는 특정 장애를 가진 사람, 말기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응급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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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민주당 소속인 엘리엇 엥겔 하원 외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위비 대폭 증액 압박이 동맹에 미칠 악

교위원장(사진)은 미국이 한국에 요구

선임연구원은 “기존 원칙에서 벗어나

영향에 대한 미언론과 조야의 우려가

한 것으로 알려진 ‘분담금 50억달러(약

는 요구를 할 경우 한국 국회가 비준을

계속 고개를 들고 있다.

5조8000억원)’에 대해 “사실이라면 동

거부할 것”이라며 “새로운 합의는 반드

특히 '미국 우선주의'와 '신(新)고립주

맹을 해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 매우,

시 한국 국민들이 수용할 수 있어야 한

의'를 내세워 동맹보다 돈의 가치를 중

매우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다”고 말했다. 버나드 샴포 전 주한 미

시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방위비

국의소리(VOA)가 19일 보도했다.

8군사령관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공세가 주한미군 감축·철수의 '구실'로

엥겔 위원장은 “내가 뭐라도 해야 할

등 다른 협정과의 형평성을 살펴봐야

활용될 수 있다는 경계심도 사그라지

것 같은 사안”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한다”고 지적했다. ‘50억달러’는 미국이

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한미군 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성명을

실제 필요로 하는 숫자라기보다 ‘협상

축론과 맞물려 자칫 핵무장론 등이 제

발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용’이라는 시각도 있다.

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

VOA는 또 미국 군사·안보 전문가들의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 공화당 간사인

다. 워싱턴포스트(WP)는 26일 '트럼프

발언을 인용해 “이들은 방위비 분담금

테드 요호 의원은 VOA에 “최종 금액

는 한국과 일본이 방위를 위해 더 많이

의 합리적 증액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

지불하길 원한다'는 제목의 분석 기사

미국 내부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과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통령은 비즈니스맨이다. 낮게 부르고

에서 동맹국들에서 미군 병력을 철수

도한 방위비 증액 요구를 두고 비판과

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 3~4%대

많이 받길 기대할 수 없지 않으냐”고

시키겠다는 트럼프의 '협박'은 오랜 동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미

인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이상의

말했다. 테드 요호 의원은 또 “(50억달

맹들로 하여금 미국과의 관계를 재고하

동맹을 훼손할 수 있는 만큼 분담금 증

요구를 한국이 수용하기 어렵다면 (한

러는) 협상이 진행되게 하기 위한 시작

고 그들의 자체 방위력(defense capa-

액이 합리적인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

국의 군사장비 구입 등) 절감할 수 있

점일 뿐”이라고 했다.

bilities) 개발에 착수하도록 하는 결과

는 것이다.

는 부분이 합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 하원 외교위원장 “분담금 50억달 러? 동맹 해치는 매우 어리석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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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방

를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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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핵 사유를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

미 헌법상 공직자 탄핵심판 권한은 상

후 6시까지 트럼프 본인이나 변호인이

문가 증인들이 나와 증언할 예정이다.

원이 가진다. 다만 탄핵심판은 대법원

청문회에 참여할지를 알려달라고 요청

하원을 이끄는 민주당이 정보위와 외

장이 주재한다. 즉 하원은 검사, 상원은

했다.

교위, 정부감독개혁위 등 3개 상임위를

배심원, 대법원장은 판사 역할을 나눠

동원해 탄핵 조사를 해온 가운데 지난

맡는 형태다.

내들러 위원장은 "위원회가 헌법상의 의무를 이행함에 따라 귀하가 탄핵조

2주간 열린 공개 청문회에 이어 이제는

그간 하원 정보위 등 3개 위원회가 수

사에 참여할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탄핵소추안 작성 주체인 법사위가 바

사를 해왔다면 이제는 법사위가 법적

법사위 관계자들은 이제까지 증언을

통을 넘겨받아 추가 청문회를 여는 것

판단에 들어가 '공소장' 역할을 할 탄

거부한 증인들의 소환을 추진할 것인

이어서 탄핵 정국이 새로운 단계로 진

핵소추안을 작성하게 된다. 미 대통령

지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고 말

입하는 모양새다.

은 반역죄, 뇌물죄, 또는 그 밖의 중대

했다.

민주당 보좌관들은 법사위의 첫 청문

한 범죄 및 경범죄로 인해 탄핵당하면 면직된다.

내들러 측 보좌관들은 법사위가 추가 청문회 일정을 잡을 것인지는 밝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

회는 탄핵 사유와 관련한 법적 문제를

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탄핵 논의가 증

검토하는 청문회가 될 것이라면서 트럼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를 지

언·증거를 모으는 조사 단계에서 탄핵

프 대통령에게 제기된 의혹의 심각성

렛대 삼아 정적이자 민주당 대선경선

애덤 시프 정보위원장은 전날 의원들

혐의를 판단하는 수순으로 진입, 새로

과 증거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수

에게 서한을 보내 이번 주 추수감사절

사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휴일과 휴회가 끝나고 의원들이 복귀

운 국면에 들어섰다. AP와 블룸버그 통신, CNN 등 미 언 론에 따르면 하원 법사위는 내달 4일 오전 10시에 대통령 탄핵의 헌법적 근 거에 대한 공개 청문회를 열 계획이라 고 26일 밝혔다. 청문회에는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외 압 의혹과 관련, 그의 행적에 헌법상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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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절차상 하원에서 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법사위가 탄핵소 추안을 작성한다. 본회의에서 과반 찬성으로 의결하면 상원으로 넘어간다.

제럴드 내들러 법사위원장은 이날 트 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내달 청 문회 개최 사실을 알리면서 대통령을 청문회에 '초청'했다.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하는 내달 3일께 조사 보고서를 법사 위로 보내겠다고 밝혔다. 하원 민주당은 9월 24일 탄핵 추진을 위한 조사 착수를 발표한 후 그동안 증

헌법이 정한 탄핵소추 과정은 형사법

그는 "위원회는 대통령에게 제기된 의

언을 청취하고 관련 증거를 검토했다.

체계상 기소(형사소추) 과정과 유사하

혹과 관련해 탄핵소추 권한을 행사할

또 13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공개 청

다.

것인지 논의할 것"이라며 내달 1일 오

문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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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침입하려던 괴한, '보디빌더' 80대 할머니 만나 병원행 미국의 80대 '보디빌더 할머니'가 자

난 남성은 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이

신의 집에 침입하려 했던 괴한을 맨손

닥쳤다. 머피는 괴한 근처로 몰래 접근

으로 때려눕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해 탁자를 집어 들어 그를 향해 내리쳤

24일 폭스뉴스, CNN 등 외신은 뉴욕

다. 괴한이 쓰러지자 그의 얼굴에 샴푸

주 로체스터에 사는 82세 윌리 머피가

를 붓고 빗자루로 마구 때리는 등 순식

자신의 집에 침입하려던 괴한을 혼자

간에 괴한을 제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힘으로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머피는 자신을 과거 보디빌딩 수상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잠자

이자 225파운드(약 102kg)의 무게를

리에 들 준비를 하던 머피는 누군가 현

들어 올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

관문을 세게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다. 그러면서 "그 남자는 칩입할 집을

남성이 "몸이 아프다"며 문을 열어달

잘못 고른 것"이라며 "자신의 이야기가

라고 요구했지만 머피가 문을 열어주

모든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좋은 자극

기는커녕 그를 경찰에 신고하자 화가

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엄마의 복수'에 남아공 발칵… 딸 성폭행·살해한 범인 성기 잘라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마케나는 자신의 가족, 지인 등 2명과 함께 자신의 딸을 살해한 유력한 용의 자에게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그의 딸이 공중화 장실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이후였다. 마케나는 딸을 살의한 용의자로 25 세 남성을 지목했다. 경찰도 해당 남성 을 용의자로 특정해 DNA 검사를 실시 했다. 경찰은 그러나 결과가 나오기 전 까지는 그를 체포할 수 없다는 입장이 었다. 이에 분노한 마케나는 자신의 집 안으로 용의자를 유인해 성기를 잘라 5세 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남성을

버렸다. 이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

찾아가 그의 성기를 잘라버린 엄마의

송돼 성기 봉합수술을 성공적으로 받

사연이 알려졌다.

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

이 같은 사실이 널리 알려지며 여성

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베로니크 마

단체를 중심으로 마케나 구명운동이

케나(23)가 이 같은 일을 저질러 살인

벌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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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심포니 아트스쿨 전시회

문의:484-225-8911, 267-446-1720

일시:12월 7일-14알 오후5-8시

화엄사 서도회원 일시:매주 화요일 오후2시

장소:락&심포니학원

서울대 필라지부 동창회 연말파티/음악회

장소:필라 화엄사

작품:30여명의 다양한 연령대 작품

일시:2019년12월7일(토요일)

10 Layle Lane , Doylestown

6세-70대까지

저녁 6시-9시

문의:215-489-1118

주소:762 E.Main St Lansdale

장소:갈보리 비전 교회

문의:484-213-7579

(Calvary Vision Church)

무료암 검진

550 Township Line Rd.#200

대상: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베네핏 연주회

Blue Bell,PA 19422

문의 및 신청:김정숙 856-979-5101

일시 24일 오후 5시 30분

연락:조정현 회장 :856 685 9762

장소:구세군 필라한인교회

jcac4610@gmail.com

서재필 랜즈대일 소셜 서비스 시간:매주 화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출연:크리스찬 재즈팀

필라 쉐퍼드 콰이어

장소:서재필 의료원 랜즈대일 오피스

일시: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새주소)

필라기독교방송 개국 23주년 기념 예배

장소: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51 Medical Campus Drive,

일시:12월 9일 (월), 오후 7시 30분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Lansdale, PA 19446

장소: Christ Life Church, 4110 Butler

일시: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문의 및 예약:(215) 224-9528

Pike, Plymouth Meeting, PA 19462

장소: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당일 전화:(267) 407-5805

연락처:한상경목사 (856-571-3388), 박

문의:267.577.7924

'Redpill', 청춘합창단, 목사중창단

자폐아 부모모임

정호목사 (267-515-1109), 권윤오집사 (215-264-8025)

장구, 무용 라인댄스

일시: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Email:cradioworld@gmail.com

일시: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장소: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문의:최희정 267-333-6993

필라공군전우회 년말파티

오후 3시10분 장구

일시:12월 14일(토요일) 오후6시

문의:267-312-4431

장소:고향산천(고바우옆) 부부동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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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게재 내용은 news@juganphila. com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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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전문직취업(H-1B) 비자와 주재원(L-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의 성인미혼

1) 비자 등 비이민비자 받기가 현재보

자녀)는 전년 대비 9.4% 감소해 26만

다 훨씬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1704건이 계류 중이며, 2A순위(영주권

21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트

자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는 18.7% 가

럼프 행정부는 20일 H-1B비자, L-1비

감소해 14만5861건, 2B순위(영주권자

자, 유학생(F-1) 비자 등을 포함한 이민

의 성인미혼자녀)는 11%가 감소해 32

규제 계획안을 공개했다. 이번 이민 규

만4231건,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

제 계획안은 우선 H-1B 비자 자격요건

는 6.3%가 감소해 68만9924건, 4순

을 크게 강화하는 안이 담겼다.

위(시민권자 형제자매)는 4.1% 감소해 224만9722건으로 모두 감소했다.

H-1B 비자 신청자의 ‘전문직’ 규정과

반면 취업이민은 3순위를 제외하고 모

고용주와 피고용인 관계에 대한 엄격 한 규정, H-1B비자 소지자의 적정 임

었지만 이에 대한 소송이 제기되자 정

대기자는 줄어든 반면 취업이민 대기

두 계류 건이 증가했다. 가장 많이 증

금 적용 강화 등이 주요 골자다.

식 입법 과정을 거쳐 시행하려는 것이

자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

가한 1순위(세계적으로 유명한 특기자

다.

났다.

나 다국적기업의 간부급 직원)는 2017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H-1B 의 전문직 개념을 수정해 최고의 외국

앞서 USCIS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직

최근 국무부가 밝힌 2017~2018회계

년 5527건에서 2018년 9266건으로

인 노동자 만이 H-1B 비자를 받을 수

종에 대한 개념을 엄격히 적용한다고

연도의 이민비자 신청 카테고리별 적

67.6%가 증가했고, 2순위(석사학위·학

있도록 하고, 고용주와 피고용인 관계

발표했는데 이를 다른 직종까지 확대

체현황에 따르면, 2018년 11월 1일 기

사학위 5년 경력자)도 22.6% 증가해 2

를 달리 적용해 미국인 노동자들을 보

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준 전년 대비 가족이민은 소폭 감소하

만501건, 4순위(성직자 및 종교 관련자)

이번 계획안에는 또 내년 3월까지

고 취업이민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는 34.9% 증가해 797건, 5순위(투자이

USCIS는 다음 달 관련 규정 개선안

H-1B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H-4)에

다. 가족이민은 전년 대비 7% 감소해

민)는 28.9% 증가한 3만9001건이다.

을 연방관보에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대한 노동허가(EAD) 카드 발급 제도

총 367만1442건이 계류 중이며, 취업

다만 3순위(학사학위 숙련·학위불문

USCIS는 당초 해당 규정 개선안을 입

를 폐지하는 안도 포함됐다.

이민은 7.4% 증가해 12만531건이 계류

비숙련)는 13.7% 감소해 5만966건이

중이다.

됐다.

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적용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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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영주권 취득에 가족이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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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이 저하돼 주름이 일찍 발생할 수

까지 때를 미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

있기 때문이다. 보편화된 컴퓨터와 스

부에 자극을 심하게 주기 때문에 피해

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구부정한 자세

야 한다. 피부 각질층이 손상되어 목 건

도 목주름을 부추긴다.

조증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얼

목은 얼굴과 같이 생각해야 한다. 앞

굴 세안과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거품으

서 말했다시피 목 피부는 다른 부위에

로 가볍게 문질러 닦아주는 것이 바람

비해 매우 얇고 건조하기 때문에 얼굴

직하다. 목 주름이 한번 잡히면 주름이

전용 클렌징 제품으로 목까지 닦아 내

늘어나는 속도가 금방 빨라진다. 한두

는 것이 깨끗하고, 건조해지지 않게 관

개 주름 선을 보이기 시작하면 몇 년 이

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세안 후에도 얼

내 깊은 주름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굴을 닦듯이 부드러운 수건을 사용해

높다. 따라서 목 주름은 예방하는게 중

물기를 꼼꼼히 닦는 것도 자극을 피하

요하다. 위와 같은 나쁜 자세와 습관을

는 방법이다.

점검해서 고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

우리 몸에서 나무에 나이테에 해당

목에 주름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크

목의 건조함을 막고 촉촉하게 유지하

하는 것이 목 주름이다. 나이가 들수

게 노화와 습관, 2가지를 꼽을 수 있다.

기 위해서는 목 전용 제품을 사용하거

얕은 주름은 마사지나 목크림, 습관교

록 목주름이 두드러지고, 목을 드러내

목은 다른 피부에 비해 얇고 건조한데

나,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보다 유분이

정 등을 통해 관리를 하고, 이러한 노

기는 꺼려진다. 매끈한 목 선이 우아함

다 근육도 적은 편이라 주름이 쉽게 생

조금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

력에도 개선이 되지 않거나 더욱 깊어

의 상징인 여성에게 목 주름은 스트레

긴다. 다시 말해 노화가 진행될 때 주름

다. 목을 씻은 후에는 반드시 화장품으

진다면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

스 요인이 된다.

에 취약한 부위가 바로 목이란 얘기다.

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 ‘울트라펄스앙코르 레이저’는 가늘

얼굴 주름은 화장으로 어느 정도 감

보통 25세가 넘으면 목의 피하지방이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자외선 차단이다.

고 강력한 에너지를 피부 깊숙한 진피

출 수 있지만, 목 주름은 화장으로 가

감소하고, 근육이 자주 수축되면서 피

외출 시에는 목에도 자외선차단제를

층까지 침투시키는 ‘딥 에프엑스(deep

리기 쉽지 않다. 아무리 동안(童顔)을

부 탄력이 떨어져 목 주름이 생긴다. 또

잘 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주름을

FX)’ 방법으로, 불규칙한 콜라겐을 파

자랑하는 사람이라도 목에 굵은 주름

오랜 기간 목의 움직임이 반복되면서

늘리는데, 목 주름도 예외는 아니다. 머

괴하고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해 재배열

이 있다면 금방 나이가 탄로 난다. 필

골이 패여 생기는 주름인 경우도 있다.

리가 짧거나 목이 노출되어 있는 경우

시키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이 레이

자의 환자들 가운데서도 얼굴은 팽팽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목주름을 쉽

목의 앞뒤로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

저는 목 주름 제거뿐 아니라 탄력 증대

한데 목 주름이 깊어 고민하는 사람들

게 볼 수 있다. 반복적이고 무리한 다

를 발라야 한다.

로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 재생

이 많다.

이어트는 단백질과 수분이 빠져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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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월로 때를 미는 것도 금물이다. 목

에도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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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귀니드대학, 취업상승률 4위 토마스 제퍼슨대, 1위 로우어 귀니드 타운쉽에 위치한 귀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

드 유니버시티가 필라지역 4년제 대학

는 2천3백71명 취업에서 지난해에는

중 지난 5년동안 가장 높은 취업률 기

3056명으로 집계된 것. 귀니드대학은

록학교 상위 10위권에 들은 것으로 조

또 지난 5년간 10%이상 두자리 상승

사됐다. 조사대상은 필라지역 4년제 대

률을 보인 6개학교중에 포함됐다.

학 25개를 뽑아 조사한 것으로 기간은

이기간중 100%이상 세자리 수 이상

률이 1백1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

것으로 분석된다. 이 합병으로 토마스

다. 그러나 이같이 높은 상승률은 2년

제퍼슨은 학생 3천명이 더 취업한 것으

전 필라대학과 합병을 맺어서 이뤄진

로 조사됐다.

의료용 마리화나샵 3개째 킹 오브 프로시아 몰 킹오브 프로시아 몰이 의료용마리화 나 소매 센터로도 자리잡아가고 있다.

12개 주에 걸쳐 지점이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연 샵을 포함해 펜실베니아주에

의 상승률을 보인 학교는 필라지역을

지난 26일 의료용 마리화나 샵인 ‘라

필라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귀니드

근거로 한 토마스 제퍼슨 대학 하나이

이즈 디스펜서리’가 이 몰 근처에 문을

펜주 건강국은 환자나 종업원이 아닐

머시대학은 이기간중 취업률이 28.8%

다. 제퍼슨대학은 이기간중 취업상승

열었다. 이로써 킹오브 프로시아 몰 근

경우 마리화나 샵으로 들어가는 것을

처에 3개의 의료용 마리화나 샵이 생긴

철저하게 금지하고 있다.

2013년-2018년까지의 기록이다.

것. 라이즈 디스펜서리는 그린 섬 인더 스트리이즈의 대리소매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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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킹오브 프러시아몰에 3개의 샵이 들어섰으며 허벌러지, 키스톤샵

그린 섬 인터스트리는 시카고에 본부

에 이어 라이즈 디스펜서리가 26일 오

를 둔 대형 의료용 마리화나 기업으로

픈한 것. 주소는 445 W. Dekalb 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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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몽코, 4개학교 STEM 상위권 더 힐,해리톤, 해버포드등

이 필요하다는 것. 뉴스위크지는 STEM.org와 공동으

로 미국내 수천개의 학교중 가장 성적 이 좋은 학교를 추려 이 순위를 매겼다.

사립학교들, 보안 강화 잦은 학교내 총기사건으로

몽코카운티내 4개 하이스쿨이 2020

메리온 하이스쿨이 455위를 차지했다.

년 탑 500 스템(STEM)하이스쿨에 뽑

교육전문가들은 4개부문의 교육이

혔다. STEM은 과학, 테크놀러지, 엔

앞으로 수년간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

지니어링, 수학(Science, Technology,

하며 미국의 미래 노동력에 있어서 절

아키비샵 우드 하이스쿨은 최근 무기

고 있다. 아키비샵스쿨 게리 카마로교

Engineering, Mathmatics)의 앞문자

대 필요한 기본적인 부문이 될 것이라

소지 여부를 감지하는 인공지능 소프

장은 “총기사건은 모든 지역에서 일어

를 따 만든 교육시험이다.

고 예상한다. 이 4개부문은 어린 나이

트웨어를 학교내에 설치했다. 이는 최

나는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 결코 아니

포츠타운의 더 힐스쿨이 142위로 몽

에 가장 잘 습득되기 때문에 초기교육

근 미국내에서 학교내 총기사건이 빈

다”고 강조했다. 몽코카운티의 많은 사

코카운티내에서는 탑을 차지했다. 로

에 강한 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

발하게 일어난데 대한 조치라고 학교

립학교들이 최근 보안을 강화하는 시

즈먼트에 위치한 해리톤 시니어 하이스

고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서부터 하이

측은 설명했다. 아키비샵스쿨은 정문

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추세이다. 따라

쿨이 406위, 해버포드 하이스쿨이 428

스쿨까지 이 4개부문에 대한 교육투자

에 방문객들을 체크하는 보안멤버를

서 경쟁적으로 더 좋은 보안 시스템을

위를 기록했다. 또 아드모어의 로우어

가 더 이뤄져 이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

고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아이디 없

도입하고 있는 것. 이같은 보안시스템

이는 들어갈 수 없으며 일단 학교내에

유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들어가서는 32대의 카메라로 모니터되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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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해리스 대사는 10일 트위터에 올린

지 않았다. 1950년 10월 중공군이 북

글에서 1775년 11월10일 필라델피아

한을 도와 참전함으로써 전세가 다시

에서 출범한 미 해병대가 창설 224주

뒤집히고 말았다. 서울이 도로 적군 수

년을 맞았음을 알리고 축하의 뜻을 전

중에 떨어졌고 램프먼 준위 부부는 다

했다.

른 대사관 식구들을 따라 부산으로 피

해리스 대사는 해병미국 해병대 창설

난을 갔다. 이듬해인 1951년 부부는 새

기념일(11월10일)을 맞아 70년 전에 주

삶을 찾아 미국으로 떠났다. 수도 워싱

한 미국 대사관 보안을 책임졌던 90대

턴 외곽에 정착해 자녀 4명을 낳고 행

노(老)해병 용사를 트위터를 통해 한국

복하게 살았다.

인들한테 소개했다. 이 노병은 6·25 전

램프먼 준위에게 2015년은 잊을 수

란의 와중에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60

없는 해다. 모처럼 온가족이 이숙이씨

년 넘게 해로한 것으로 전해져 우리에

고향인 서울 여행에 나선 것이다. 램프

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먼 준위의 자녀들은 어머니가 태어나

그는 “이번에 열린 창설 기념 파티에

자라고 아버지 역시 한때 자국 대사관

는 1927년에 출생하고 44년 입대해 49

보안요원으로 일했던 도시 곳곳을 둘

년 미국 대사관의 첫 보안요원이 된 조

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를 위

이듬해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6·25

러보며 색다른 감상에 젖었다. 그런데

지 램프먼 준위가 함께했다”면서 램프

해 미 해병대는 산하에 ‘대사관경비대

전쟁이 터졌다. 현역 해병대원인 램프

이숙이씨가 가족이 투숙한 호텔 객실

먼 준위와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Marine Corps Security Group)’라는

먼 준위는 상부의 명령에 따라 서울을

에서 수면 도중 그만 급서하고 말았다.

전문 부대를 두고 있다.

떠나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다. 그해 9

향년 85세였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오른쪽) 가 올해 92세인 조지 램프먼 예비역 해

눈길을 끄는 건 램프먼 예비역 해병

월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가 지휘한 인

2년이 지난 2017년 램프먼 준위는

병 준위와 함께 찍어 트위터에 올린 사

준위와 한국의 깊은 인연이다. 그는 해

천상륙작전의 대성공으로 미군 등 유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

진. 램프먼 준위는 1949년 주한 미국

병대 입대 6년차이던 1949년 신생 대

엔군과 한국군이 서울을 수복했다. 3

다. “6·25 전쟁을 나와 함께 온몸으로

대사관 보안요원으로 처음 한국에 입

한민국에 갓 설치된 미국 대사관의 보

개월 여 만에 대사관에 복귀한 램프먼

겪은 여성(부인)을 기리는 조그만 기념

국했으며, 6·25 전란의 와중에 한국인

안 업무를 맡아 한국에 처음 입국했다.

준위는 오랫동안 마음에 둬 왔던 일을

물을 서울에 하나 세웠으면 하는 바람

여성과 결혼해 2015년까지 해로했다.

램프먼 준위는 당시 대사관에 근무하

기어이 실행에 옮겼다. 이숙이씨와 서

입니다. 세상 그 어느 누구도 그녀가 해

던 3살 아래의 한국인 여성 이숙이씨

울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준 것처럼 나를 보살필 수는 없었을 거

미국이 외국에 있는 자국 대사관 등 외교공관 보안을 해병대에 맡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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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순탄하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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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에서 기호용 Cannabis(마리화

문이다. 마리화나 관련 비즈니스를 하

러나 현실은 아직 대부분의 도시에서

의 승인을 얻어내는 데 시간이 너무 오

나) 사용을 합법화한 지 2년이 가까워

는 테넌트를 들이게 될 때에 비싼 렌트

금지하고 있거나 ‘그린 존’이라고 불리

래 걸려서 리스 commencement date(

간다. 신규 사업자가 늘면서 창고 및 제

비의 대가로 위험을 떠안아야 한다. 따

는 조닝 구역에만 한정되어 있다. 전국

유효 시작일) 을 서로 결정하기가 까

조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라서 앞서 테넌트가 얼마나 합법적이

마리화나비즈니스협회(UCBA)에 따르

다로운 점을 고려해야 한다. 재배시설

서 건물주 입장에서 또는 투자자 입장

고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셋업해 운영

면 가주에서 약 2,835개 업소가 영업

까지 포함될 경우라면 테넌트는 배관

에서 알아두어야 할 점들을 많이 있다.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확인 작업이 필요

허가 없이 불법으로 기호용 마리화나

난방 및 에어컨디셔닝, 전기 조명 시설

대부분의 건물주는 테넌트로서 마리

하다. Cannabis Retail(소매), Dispen-

를 판매하고 있다. 반면 가주에서 마리

등을 설치하기 위해서 스퀘어피트 당

화나 관련 비즈니스를 꺼려한다. 그럴

sary(조제실)는 Bureau of Cannabis

화나 영업허가를 취득한 업소는 873곳

100~150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연방정부 차원에

Control에서 라이선스를 확인할 수 있

이다. 관심이 있는 건물주라면 관할하

여기서 건물주가 전기시설을 업그레이

서는 아직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불

고, Cultivation(재배) 관련해서는 Cal-

는 시 또는 카운티가 허용을 하고 있

드를 해 주거나 아니면 테넌트가 전기

법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융자조건

Cannabis Cultivation Licensing에서,

는지 여부와 위치상 가능 여부를 확

시설을 할지를 결정을 해야 한다. 이외

에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는 조항

공공의 건강과 관련된 제조와 관련해

인해 볼 수 있다. LA시, Van Nuys,

에도 경비, 건물화재 보험을 테넌트가

이 있어서 자칫하면 융자를 더 이상 받

서는 Manufactured Cannabis Safety

Northridge, Bell flower 등에 영업허

해결할 수 있도록 NNN 계약에 신경을

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렌트비를 시세

Branch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를 받고 운영하는 업소들을 볼 수 있

써야 한다. 또한 월 렌트비를 현금으로

보다 2배를 준다고 해서 테넌트를 들

또 한가지 provisional과 Annual 라

다. LA 시의회는 불법 마리화나 판매점

받을 수도 있고 은행에 입금하는 것이

였는데 갑자기 은행에서 융자해 준 금

이선스와는 차이가 있다. 임시 라이선

적발 시 전력과 수도 공급을 차단하는

Safe Banking Act가 의회에서 통과가

액 전체를 갚으라고 하는 경우가 실제

스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궁극적으로

조례안을 승인했다. 현재 LA시 불법 마

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문제가 될 수 있

로 생긴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건물을

공식 라이선스가 되어야 비로서 렌트

리화나 판매점은 200여 곳으로 추산됐

다는 점도 사전에 인지하고 있어야 한

팔 경우에도 융자가 불가능해서 100%

가 안전해진다. 아직까지 공식 라이선

다. 전체적으로 공간이 부족하여 아직

다. 라이선스가 있고 합법적인 비즈니

현금 바이어만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

스 발부 절차가 복잡하고 늦어지고 있

까지는 관련 부동산 렌트 또는 매매 시

스를 하는 테넌트가 있는 건물을 구입

적 높은 투자율 8~10%에 거래가 되고,

어서 2022년까지 provisional 라이선

장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할 때에도 이와 같이 은행 입금 방법과

마리화나 비즈니스를 어느 정도 이해

스를 연장해주고 있다. 또한 시정부 또

만일 리스 계약을 검토한다면, 마리

를 하는 바이어를 찾기 쉽지 않기 때

는 카운티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

화나 비즈니스를 오픈할 때 로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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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의 퍼밋 관계를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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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 나라치고 격변하는 소용돌

법자로서 철권 정치를 접고 최초로 기

국이 합법적인 종교가 되어 니키니우

임금과 군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와 회

이 속에 변화와 개혁으로 새로워지려

독교를 받아드린 로마 황제, 이름하여

스를 물리치고 정권의 정신적 지주가

개 하였을 때 흥하게 되는 교훈을 되새

고 노력해 보고 있지만 어렵기만 하다.

콘스탄티누스 1세(274-337), 재임기간

되었다.

겨 보며 우리 조국도 참으로 애국 애족

오늘날처럼 미국 같은 대국도 각종 사

(306-337)을 소개 한다.

그는 기독교를 웅호하여 현명한 외교

과 청렴결백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

건 사고로 말도 많지만 특별히 두고 온

그는 로마 세르비아 나이수스 출신으

정책, 문화 예술을 제창, 대학을 세워

들이 출현해서 대동단결하여 번영하는

우리 조국은 탈도 많고 말도 많고 정치

로 기지가 넘치고 냉혹했다.(아버지는

교수를 초청, 그리스어 라틴어, 철학, 수

조국이 되기를 기원 한다.

를 비롯한 재반 분야가 식상할 정도로

로마 제국의 아이쿠스), 콘스탄티누스

학법률을 가르치며 국가 인재 양성으

승자도 없고 패자도 없는 탁상 공론 속

는 어릴 때 교육받을 기회가 없어 일

로 삼았다. 치세중 그리스도교를 세움

에 한국인라면 알레지를 느낄 정도로

찍이 종군하여 이집트 페루시아 전투

으로서 그리스교적 유럽의 길을 개척

고질화 되고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

에서 용맹과 기지를 발휘, 고급 장교를

했으며 로마에서 콘스탄틴 노플로 수

는 현실이다.

지냈다.

도를 옮기고 325년 니케아 종교 회의

“성경의 핵심진리“ (예수그리스도의 강생, 구주 성탄) 1,예수 그리스도강생,(초림의 대한 예 언) 구약에 456회(모세5경 75회, 선지서 243회, 나머지 138) 예언,

우리 조국이 남북이 합쳐봐야 내새울

갈레리우스가 로마 황제를 계승, 콘스

를 구축하여 콘스탄틴 노플로 수도를

만한 것도 없고 북한은 핵무기 개발로

탄틴누스 자신에게 충성할 것을 강요,

옮기고 정통 교리를 정하였으며 국가

하나님의 길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조국은 60년대

그러나 후에 탈출에 성공하여 아버지

재건을 꾀했다.

1,의의 길(시23: 3) 2, 인자와 진리의

가난을 이기고 세계 경제 10위귄까지

를 만났고 306년 그의 아버지가 죽고

콘스탄티 통치기간 기독교를 국가로

길(시25:10) 3, 평탄한 길(시27:11), 4, 부

올랐으나 조국이 이제는 퇴락의 길을

군대는 콘스탄틴을 가시마르로 추대 ,

세웠고 임종이 가까웠을 때야 비로소

요한 길(시65:11), 5, 보호하신는 길(잠

걷고, 높은 교육열은 오히려 태만과 좌

그는 아우구스토스로 선포했다. 이후

생의 죄악을 벗어 버리기 위해 세례를

2:8) 6, 생명의 길(잠2:19) 7, 평강의 길

절감과 허영심만 가증 시키는 조국의

6년 동안 정적들과 투쟁, 막센피우스를

받았다고 한다. 예순 네 살의 피로로 지

(잠3:17),

길은 진퇴양난의 기로에서 돌파구는

물리치고 로마로 개선, 스페인을 정복

친 이 군주는 편안히 세상을 떠났다.

없는 것일까?

하여 명실상부한 서방의 아우구스푸

조국이 변화되는 길은 허리띠를 졸라

스가 되었다.

매고 방관자나, 비판자 보다 국민 각자

313년 당시 발칸 반도 등지를 밀란에

의 의식 구조와 사고방식이 구습에서

서 화합을 가지고 “밀라노 칙령”에 싸

탈피해야 한다. 필자는 세계 역사를 흩

인 함으로서 기타 이교도들이 동등한

어보며 우리 조국이 새 마음 운동을 일

종교국을 가진다고 선언, 그가 몰수된

으켜 변화된 삶이 요구되는 때가 아닌

예배당과 교회 재산을 되돌려 주기로

가 싶다.

결정했다. 그로부터 기독교는 로마 제

필자는 일찍이 암울한 로마의 황제로

국이 합법적인 재산을 되돌려 주기로

서 로마의 재건을 위해 군인, 통치자, 입

결정 했다. 그로부터 기독교는 로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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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역사의 과정은 싸움과 반목의 세월이 였지만 나라의

8,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함( 눅2:10-11)7, 서로 사랑해야 함,(요3:16, 요일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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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그럴 것이다. 사람마다 고통을

하는 사람을 보며 ‘저 사람은 무슨 죄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다르긴 해도 고

로 벌을 받을까?’ 단정하기도 한다. C.S

통을 대할 때 유쾌하거나 기뻐하는 사

루이스는 그의 저서 ‘고통의 문제’ 말미

람은 아무도 없다. 내 나이 22살에 그

에서 “고통은 믿음을 영웅화할 수 있는

는 것은 굳이 나이를 먹어야만 깨닫는

토록 건강하던 아버지가 병석에 누워

최대의 기회이다”라고 말한다. 모든 것

것은 아니다.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철

고통을 받으시다가 홀연히 세상을 떠

이 잘 될 때는 믿음의 힘이 발휘될 기

없는 아이에게도 고통은 있다. 아가가

나셨다. 상주 완장을 차고 장례를 치르

회가 적다. 또 믿음이 불분명하고 희미

태어날때에 울음보를 터뜨리며 나오는

면서 나는 너무 일찍 인생의 한계를 체

해 보인다. 캄캄한 것처럼 보이는 절망

것은 이 세상의 삶이 녹록치 않다는 것

험했다. 인생이 덧없다는 것을 잘나가

과 고통의 골짜기에서 믿음은 빛을 발

을 이미 예견하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던 아버지의 죽음에서 체득한 것이다.

하는 법이다. 그러면서 명언을 남긴다. “

평생 평안하다면, 아무 근심 걱정 없이

고통의 속성은 급작스럽게 난데없이

고통은 귀먹은 세상을 불러 깨우는 하

지난 주간 충격적인 소식을 접해야 했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찾아온다는 것이다. 나치에 의해 수백

나님의 메가폰”이다. 그의 통찰력에 찬

다. 고교시절부터 우정을 나누는 죽마

눈만 뜨면 우리는 위험과 환난의 숲을

만명의 유태인들이 희생되어 갈때에 그

사를 보낸다. 고통은 저주가 아니다. 내

고우 임 목사가 뇌졸증으로 쓰러졌다

헤짚고 다녀야만 한다. 사실 인생은 날

들은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십니

삶의 궤도를 바로 잡아주는 황금 키인

는 급보였다. 앞이 캄캄했다. 지난 여름

씨로 비유하면 화창한 날보다는 우울

까?”라고 절규했다. 사람들은 이렇게

것이다. 따라서 고통은 꼭 부정적인 것

한국에서 만나 함께 뒹굴며 지내다 왔

하고 힘든 시간이 더 많은지도 모른다.

묻는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자기

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고통을 당하는

는데. 워낙 키와 덩치가 커서 고교 시절

하지만 사람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

의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고통을 주시

사람에게 툭 던지듯 말을 건네서는 안

부터 씨름을 하던 친구여서 그 충격은

간 속에 살다가도 잠시 환경이 변하면

는 걸까? 하나님이 진정 선하시고 전능

된다. 고통은 이래 저래 고통스러운 것

더 컸다. 너무도 건강하던 친구가 쓰러

그 아픔을 다 망각해 버리는 희한한 습

하시다면 왜 피조물이 그토록 고통 하

이기에. 나는 처음 교회에 나가자마자 “

졌다는 것이 실감이 나질 않았다. 지금

성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은혜라고 생

도록 내버려두시는 걸까? 더구나 착한

하나님, 내 다리를 고쳐주세요”라는 기

도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을 오가며 고

각을 한다. 크든지 작든지 고통을 겪지

사람, 그리고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

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

통받고 있는 친구가 속히 쾌차하기를

않은 인생은 없다. 고통이 아무리 좋은

이 큰 고통을 당하는 이유는 무얼까?”

기도는 응답되지 않고 있다. 대신 그 환

기도하고 있다. 그러고보면 건강하다고

영적 유익을 준다 해도 자발적으로 고

이 질문은 단지 호기심에서 묻는 물음

경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영적 근육이

오래 사는 것도 아니고 약하다고 금방

통을 택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만일 그

이 아니라 죽음이 배어날 만큼 고통이

생겼고, 장애를 은총으로 받아들이는

가는 것도 아니다. 실로 ‘밤새 안녕’이

고통이 순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민 사람들의 신음소리일 것이다.

성숙이 이루어졌다. 고통이 없는 그 나

다. 왜 인생은 평생 고통 속에 살아야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든지 평생 누워

고통을 당할 때 사람들은 죄를 생각

만 하는 것일까? 인생 자체가 고통이라

있어야 하는 장애의 경우라고 한다면

한다. ‘무슨 죄 때문에?’ 극한 고통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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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에 가기까지은혜로 승리하는 모두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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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향하여 가는 편도 여행이라는 점에

절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이민 생활을

[1800년대 중반에 일어난 일이다. 가

서 위 항해와 동일한 듯하다. 요즈음 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해주는 좋은

난한 아일랜드 청년이 미국에 이민을

리 사회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굶는 일

글이다. 인생을 살면서 미래에 대한 두

이민 생활은 더욱더 빨리 지나간다고

가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일했다. 모은

은 거의 없지만, 최소한의 자존감과 활

려움이 최대의 적이라고 한다(In life,

말한다. 학력이나 경력 등을 인정받기

돈으로 간신히 삼등칸 배표를 샀는데

력도 없이 사는 정신적 굶주림은 점점

fear is your worst enemy. And, risk

어렵고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이국

식사비를 낼 돈이 없어서 빵을 몇 개

더 늘고 있다. 돈, 건강, 인정 등 삶에 꼭

is your best friend). 그러나 두려움을

땅에서 아이들 키우면 산다는 것이 얼

사서 배에 탔다. 빵을 조금씩 아껴 먹

필요한 것들을 얻지 못할까 봐, 다른 사

헤쳐나가면 오히려 두려움이 가장 좋

마나 힘이 드는 일인가?

었지만, 대서양을 항해하는 내내 굶주

람들에게서 배척받을까 봐 두려워하며

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SBS뉴스토리에서 이민에 관한

림에 시달려야 했다. 배가 미국에 도착

산다]고 한다.

소식을 전하였다. 한국인 70% 이상이

하기 전날, 그는 큰맘 먹고 식당으로 향

저자는 짧은 글을 마치며 [인생의 배

가고 싶어 하는 나라가 미국이라고 한

이민을 생각하고 실제로 많은 숫자가

했다. 마지막 식사는 남은 돈을 다 털어

를 타고 가면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피

다. 세계 인구에서 단지 4%만이 미국

이민 수속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예

서라고 반듯하게 먹고 싶어서였다. 맛

하지 않고 좋은 것 필요한 것으로 받아

에서 살고 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

로 이민 설명회나 이민 카페가 항상 만

나게 식사를 하고는 돈을 내려고 하자

들이는 용기야말로 우리가 여행하면서

은 그중 한 사람이다. 감사한 마음이다.

원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학업, 취업, 국

웨이터가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먹는 식량 아닐까. 이는 우리가 태어날

민들은 뒷전이고 의미 없는 정치싸움,

말했다.

때 하늘이 내려 준 것이고, 이런 마음

한 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추 수감사절이다.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 다는 뜻이다.

는 글이다.

공정하고 공평하지 않은 사회, 안보, 암

한국에선 많은 사람이 이민을 꿈꾼다.

11/24/2019

을 키워나간다면 아무리 힘든 삶의 여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울한 경제 상황, 미래의 불투명, 등이 평

"식사는 무료입니다. 운임에 포함되어

정이라도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 “고

ment Adviser (RIA)

범한 사람들에게 이민을 꿈꾸게 하는

있습니다."

통을 벗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

www.BFkorean.com

아니라, 고통을 이겨 낼 가슴을 달라고

248-974-4212

것이다.

시골 청년의 긴장한 모습이 눈에 선하

말도 통하지 않고 모든 것이 낯선 땅

게 그려진다. 처음 보는 거대한 여객선

에서 젊지 않은 나이에 새로 시작한다

에 주눅이 들었고 낯선 곳에서 일어날

는 것, 친구와 친지, 그리고 사랑하는

일에 걱정을 떨치기 어려웠을 것이다.

가족을 떠나서 이민 결정한다는 것은

맛난 음식 냄새가 나는 식당 쪽은 아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예 피해 다녔을 것이고 점차 굶주림과

한 해를 마감하며 ‘좋은생각’ 잡지에

불안으로 지쳐 가지 않았을까. 의기소

기고된 윤재윤님의 글 ‘내 인생에 들

침해져서 멋진 파도와 바람 저녁노을

어 있는 것’이란 글을 함께 나누어 본

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였거나 가슴 두

다. 지난 1년 동안 읽기를 반복하고 마

근거리는 새 계획을 세우지 못하였을지

음에 품었던 참 좋은 글이며 몇십 년

도 모른다.]

의 미국 이민 생활을 돌이켜 보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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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감사하는 계

럼All rights reserved.

저자는 말하기를 [우리의 삶도 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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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05/05 귀경), - 05/10:<남한 단독 총선>실시 (UN한국임시 위원회 감시), - 06/31:<이승만 초대 국회의장> 선출, - 07/01:국호를 대한민국으로 결정, 한국 민중은 한국 현대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조선반도의 지정학적 중요도는 그때 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09/08:미 주둔군 사령부 <미군정 실시

(김일성), -10/01:<10월항쟁>, 대구에서

07/17 : <제헌헌법> 공포, - 07/20:<초

> 선포, -09/09:한민당 결성, -09/11:조

쌀배급요구 시위로 발단. – 11/23:남조

대 대통령 이승만, 부통령 이시영> 선

선공산당 재건 (박헌영), - 09/16 : 송진

선 노동당 결성.

출 (국회 원내 선거), - 08/15:<대한민 국 수립> 선포, - 08/25:<한미군사협정

우, 한국 국민당 결성, - 10/10:김일성,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그 누구도 조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 설치, -10/16:

<1947년> 01/02 : 조선공산당(박헌영)

> 조인, <북한총선거> 실시 - 09/01:북

선 민중의 영원한 우방은 없다. 특히 해

이승만 귀국, -10/17:미군정, 남한 인민

신탁지지 선언, - 01/24:임시정부계, <

한 최고인민회의 개최, 김일성 수상으

방 이후 미군정, 이승만, 박정희, 전두

위원회 해산 지시 (건준 거부), -10/24 :

반탁 투쟁위원회> 조직, - 02/15:북조

로 선출, - 09/07:국회, <반민족 행위자

환의 <독재 정권>시대는 엄혹한 시대

UN창립, -10/25:조선독립촉성 중앙협

선 인민위원회 창설, - 03/12 : <트루만

처벌법> 통과, - 09/09:북한, <조선민

였다.

의회 발족 (이승만 중심), - 11/05:조선

독트린> 선언, 공산주의 대항국가에 대

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 - 10/19:<여

고난한 역사의 사건마다 수많은 피해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결성, -11/12:조

한 경제, 군사적 원조 약속, - 03/22 :

수, 순천사건> 발발, 27일 진압, 제주 폭

자가 있었으면, 수많은 가해자가 있기

선인민당 결성 (여운형), - 11/23:김구,

남한 전지역 24시간 총파업, - 05/21:

동진압 파견반대, - 11/02:대구 제6연

마련이다. 하지만 한국 현대사에는 가

김규식 등 중경 임시정부 요인 제1진 귀

제2차 미소 공동위원회 개막, - 07/10:

대 반란사건 발발, - 11/20:<국가보안

해자에 대한 처벌의 역사가 없다. 가해

국, -12/08:전국 농민조합 총연맹 결성

미소 공동위원회 결렬, -07/19:<여운

법> 통과, - 11/25:<반민족 특별조사법

자와 피해자가 함께 공존하는 국가, 적

대회, -12/28:모스코바 3상회의, <5년

형 암살>, - 09/17:UN총회에 상정제

> 국회통과, 12/07 공표, - 12/10 : 한

폐청산이 없었던 유일한 국가가 대한민

신탁통치> 발표, -12/29:신탁통치반대

의 (미국 마샬 대표), -10/28:UN한국

미경제원조 협정체결 (마샬플랜에 의

국이다.

국민총동원 위원회 결성.

임시위원단 파견안 가결 (UN총회), -

거), - 12/12:UN대한민국 단독정부 승

11/10:UN한국임시위원단 설치안, 정

인, - 12/21:대한청년단 결성 (이청천),

아픈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은 또다시 더 큰 고통을 겪기 마련이다. 그래서 여

<1946년> 01/15 : 남조선 국방경비대

부 수립후 미소양군 철수안 가결 (UN

러분과 함께 1945년부터 1990년 까지

창설, - 02/01:임정 중심의 비상국민회

총회), - 12/20:<민족자주연맹> 결성 (

<1949년> 03/26 : 한일통상회담 개최,

의 현대사 주요사건 별로 다시 기록하

의 결성, - 02/08:서울- 대한독립촉성

중도세력), - 12/22:김구, <남한 단독정

- 05/20:남로당 <국회 프락치 사건>, 미

고 기억하고자 한다.

국민회의 결성 (이승만, 김구), 평양- 북

부 수립 반대> 성명.

국무부 <미군철수> 발표, - 06/06 : 경 찰의 <반민특위 습격>사건 (6.6사건),

조선 임시인민위원회 발족 (김일성, 김

<1945년> 08/15 : 일본 패망, 항복선언,

두봉), - 03/10:대한독립노동 총연맹 결

<1948년> 01/07 : UN임시위원단 입

- 06/21:농지개혁법 공포, - 06/25 : 평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 (위원장 여운형)

성 (우익), - 03/20:제1차 미소 공동위

국, 소련은 거부. – 02/07:<2.7구국투

양, 남북71개 단체 <조국통일전선 결

발족, - 08/17;건준, 중앙조직 완료, 보

원회 결성, - 05/07:제1차 미소 공동위

쟁>, 남로당의 남한 단독선거 반대, -

성대회> 개최, - 06/26:<백범 김구 암

안대, 치안대, 학도대 결성, - 08/24:소

원회 협상결렬 (임시정부 참여 문제로),

02/26;남한 단독 총선실시 결의 (UN소

살>, - 06/29:미군 완전 철수 이후 UN

련군 평양 점령, - 08/25:미군 인천 상

-05/23:미군정장관 허가없이 <38선 월

총회), - 03/16:북한, 중국 비밀 군사협

한국임시위원단도 철수, 미군사고문단

륙, - 09/02:북위 38선 경계 미소 양군

경금지>, - 06/03:<이승만, 단독정부 수

정 체결, - 04/03:<제주 4.3 민주항쟁 (

500명 잔류. - 08/10:중국 공산당 창

의 분할 점령 발표 (맥아더), -09/06:

립> 계획발표 (정읍 발언), - 06/22:광

김달상, 이덕구)>, 단독정부 반대 시위,

설, -10/01: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

건준 <조선인민공화국> 수립 선언, -

복군 환국, - 07/28:북조선노동당 결성

- 04/10:김구 방북, 남북대표자회의 참

12/24:대한국민당 발족 (윤치영,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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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88만원세대, N포세대, 흙수저. 청년 세대를 일

대는 43.1%가 위험한 수준이었다. 다른 세대보

컫는 신조어를 추려보면 몇 가지 단어들이 도

다 청년 세대가 행복하다는 조사 결과들은 다

출된다. 포기, 절망, 불행. 청년 세대의 삶은 마

소 의외로 여겨질 법하다. 보통 청년 세대를 묘

냥 암울해 보인다.

사할 때는 ‘힘겨운 삶’ ‘경쟁에서 살아남기’ 같

그러나 한국행정연구원의 ‘사회 통합 실태조

은 표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열심히 공

사’는 조금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이 보고서에

부해 대학에 진학했지만 생존하는 것조차 어

따르면 20대와 30대의 행복감을 10점 만점 점

렵고, 다시 취업난에 시달리면서 치열하게 살

수로 따지면 각각 6.6점과 6.7점으로, 전체 평

아가는 모습이 청년 세대를 떠올리면 으레 그

균 6.5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삶에 대한 만족

려지는 모습이다. 경기도의 한 공공기관에서

도도 다른 세대보다 높았다. 삶에 만족한다는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29살 이진형씨와 그

20~30대는 각각 61.9%와 65.7%로 평균보다

친구들의 삶은 조금 다르다. 이진형씨는 경기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다.

도 수원시에서 태어나고 자라, 인근 4년제 대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는 조사는 매우 많다.

학에서 학업을 마치고 2년간의 구직 활동 끝

안전보건공단의 ‘제5차 근로환경조사’를 보면

에 올해 초 취업에 성공했다. 그의 고등학교 동

20대와 30대의 심리 상태는 다른 어떤 세대보

창 친구 3명 역시 앞서거니 뒤서거니 취업에

다 안정적이었다. 응답자들에게 ‘지난 2주간의

성공해 사회인이 되었다.

감정 상태’를 물어봤더니 20대와 30대에서는 ‘

“생각해보면 자소서 쓰고 면접 보던 취준생

즐겁고 기분이 좋았다’ ‘차분하고 편안했다’는

시절이 힘들기는 했는데 마냥 우울한 것만은

응답자가 다른 세대에 비해서 많았다. 이 조사

아니었어요. 친구들끼리 어울려 여행도 다니고

에서는 정신 건강에 대한 위험도도 점검했다.

연애도 하고 평범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그 결과 정신 건강이 위험한 수준의 청년들은 다른 세대에 비해 훨씬 적었다. 20대의 31.3% 만이 위험한 수준의 정신 건강을 보인 반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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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꼭 이곳에 가야겠다’ 는 목표를 가진 적은 없었다고 한다. “어디든 나를 받아주기만 하면 가겠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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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신 지금 현재의 사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한다.

각을 했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걸

포세대나 오포세대(연애·결혼·출산·취업·내집마련)를

로 만족하려고 했지요. 뭔가 대단한 꿈을 가지고 사

언급할 때 보통 청년들이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전

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독립하고, 제 생활을 꾸

제를 깐다. 그러나 아무리 N포세대 청년이라고 하더

려나가고, 그렇게 소소하게 사는 것이 목표지요.”

라도 세 가지, 다섯 가지 모두 포기해버리는 청년은

지금은 아무리 노력해도 정해진 계층을 벗어날 수

그의 친구들 모두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이진형씨

없다. 대부분은 전략적으로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대

없다고 믿는 사람이 더 많다. 청년들도 예외가 아니라

의 친구 장인균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

신 다른 것을 포기하는 태도를 취한다. 연애는 하더

서 때로는 더 강하게 ‘노력해도 계층은 상승될 수 없

해 사회인이 된 지 벌써 10년 가까이 된다. “가만히

라도 결혼은 하지 않는 청년, 결혼했지만 아이를 낳

다’고 믿는 편이다. 이순미 교수에 따르면 청년 빈곤

생각해보니 10년 동안 돈 벌고 쓰고, 놀다가 다시 일

지 않는 신혼부부, 취업을 했지만 내 집 마련은 포기

은 아동 빈곤과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아동 빈곤은

하기를 반복했네요. 재작년에 차를 샀으니 이제 집

한 채로 적당히 소비하며 사는 청년 같은 모습이다.

부모의 경제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데 청년이 빈

'소확행'과 '욜로'의 최고 목표는 해외여행

을 사고 싶어요. 작고 낡은 집이라도 제 이름으로 된

사회·경제적으로 힘들다고 하는 청년들이 사실은

곤해지느냐의 여부도 그렇게 바뀌어간다는 것이다.

집을 사는 게 목표예요. 결혼은 아마, 못 하겠지요?”

왜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가에 대한 답은 여기에서 시

‘사다리’가 무너졌다고도 하고 계급사회가 되었다고

최종렬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

작한다. 청년들은 다른 세대가 염려하는 것처럼 절망

도 하는 한국 사회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진형씨와 장인균씨의 삶은 ‘적당주의’로 설명할 수 있

하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하지 않는다. 포기해야 한다

것만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안다.

다. 최종렬 교수가 저서와 논문 ‘복학왕의 사회학’에

는 사실을 수용하면서 대신 다른 방식으로 삶을 꾸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나’다. 최종렬 교수는 빈곤하

서 설명하는 적당주의에서 적당함이란 ‘대충 한다’는

려나가려고 한다. 기성세대가 했던 방식대로는 아니

지만 행복한, 적당주의를 실천하는 청년들이 도리어 ‘

뜻이 아니다. ‘몰입주의’의 반대 개념으로 설명한다.

다. 제5차 근로환경조사를 보면 청년들은 다른 세대

사치스러운 삶’을 산다고 설명했다. 단 여기에서 말하

권력과 자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공’을 향해서

에 비해 자신의 근로 환경에 꽤 만족감을 나타내고

는 사치란 과시적인 것이 아니다. 남들을 상관하지 않

경쟁을 뚫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몰입주의는 서울, 그

있었다. 20대는 80.4%, 30대는 81.6%가 “근로 환경

고 자신이 느낄 수 있는 감각·경험 같은 것을 충분히

것도 명문대 출신 청년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삶의 태

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전체 평균 76.9%가 “그렇다”

즐기는 일이다. 최 교수의 설명이다. “어차피 타자들

도다. 대신 지역에 남은 지방대생에게서는 자신을 둘

고 답한 것보다 훨씬 높다. 그렇다고 해서 일이 중요하

사이에서 인정을 추구해봐야 인정받기가 힘들다. 그

러싼 관계를 돈독히 하고 소소한 개인적인 만족을 추

다거나 일에 몰두하는 것은 아니다. 일이 별로 중요하

럴 바에야 나만의 감각적·쾌락적 경험을 추구하겠다

구하는 적당주의가 자주 보인다.

지 않다고 답한 20대와 30대는 51.5%, 48.1%로 과반

는 태도다.” 문제는 그걸 어떻게 추구하느냐다. 최종

을 넘나드는 수였다. 일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업무

렬 교수 역시 청년들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것

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응답도 다른 세대에 비해 훨

이 좋은 삶이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무엇을 하고 싶냐

씬 높아 다섯 중 셋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다.

고 물으면 답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단념이 아닌 수용, 삶의 목표를 바꾼다 이 적당주의는 ‘포기’에서 비롯된다. 지금의 청년 세 대를 N포세대라고 통틀어 부르는데 여기에는 몇 가

이순미 교수도 이 점을 지적한다. 빈곤하지만 행복

어떤 청년들은 소비를 통해 답을 찾으려고 한다. 가

지 오해가 있다. 세 가지(연애·결혼·출산)를 포기한 삼

한 청년들은 “더 나은 미래라는 목표를 버리는 대

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소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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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뜻의 ‘소확행’, 인생은

년들은 끊임없이 묻고 찾는다. 그 과정을 외형적으로

한 번뿐이라는 뜻의 영어 문장 ‘You Only Live Once’

만 본다면 소비하고 흘려보내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

를 줄인 말 ‘욜로(YOLO)’ 같은 신조어가 동시다발적

른다. 그러나 가만히 살펴보면 청년들은 우아한 가난

으로 유행한 이유다. 소확행과 욜로 같은 삶의 태도

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탐색하고 체험한다.

를 추구하는 청년들이 특히 몰두하는 소비 분야가

최근 들어서 유독 청년들이 ‘학습’에 몰두하는 것도

있다. 여행이다. 통계청의 사회조사를 보면 20~30대

우아한 가난과 관련이 있다. 요리, 공예, 글쓰기 등 취

청년들의 해외여행 경험은 급속도로 증가했다. 무엇

미활동 분야를 단기간에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같

보다 관광 목적의 해외여행이 늘었다. 2009년에만 하

은 형태의 학습이 늘어나고 있다. 아예 일대일로 전

더라도 1년간 해외를 다녀온 20~30대는 15% 안팎

문가와 수강생을 연결해주는 ‘숨고’나, 온라인 과외를

에 불과했다. 40~50대에 비해 적거나 비슷한 수준이

콘셉트로 단기 강의를 제공하는 ‘클래스101’ 같은 플

었다. 그마저도 관광으로 다녀왔다는 사람의 비중이

랫폼이 대표적이다. 이 플랫폼을 한번 경험한 청년들

다른 연령대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그런데 2017년에

은 하나의 분야에 머무르지 않는다. ‘숨고’에서 수영

는 변했다. 1년간 해외를 다녀온 20~30대가 33%가

강사를 연결받아 일대일 수영 강습을 받았다가 ‘클

넘었는데, 다른 연령대에 비해 눈에 띄게 많은 수치

래스101’에서 요리 수업을 들으며 직접 상차림을 꾸

다. 특히 대다수가 관광을 목적으로 다녀왔다는 점

민다. 글씨를 조형적으로 쓰는 캘리그라피를 배우다

이 주목할 만하다. 여행이 20~30대에게는 일상적인

가 사진을 멋지게 찍는 방법을 배우고, 와인 동호회에

여가활동이 된 것이다.

참석했다가 라틴댄스를 배우러 가는 청년들도 있다.

종종 청년들의 여행 경험은 일시적인 것이고 ‘탕진잼

기존에는 이 활동들을 여가(餘暇)활동이라고 이야

(돈을 탕진하며 느끼는 재미)’처럼 쾌락을 추구하는

기했다. 그러나 이 활동들은 ‘일’을 하고 남는 것(餘)

것으로만 평가절하될 때가 있다. 그러나 청년들에게

의 태도를 두고 일컫는 말이다. 우아한 가난은 빈곤

이 아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바뀌는 것이 없

여행이 갖는 의미를 따져보면 다른 개념으로 설명하

하지만 행복한 청년들의 삶을 설명하는 데 매우 적합

다면 삶의 목적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청년

는 것이 더 옳아 보인다. ‘우아한 가난’이다.

하다. 우아한 가난의 태도란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들은 우아한 가난을 실현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대신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상황에서 행복하게 살자는 것이

일은 부차적인 것으로 둔다.

끊임없는 탐색과 경험, 다양한 학습 몰두 얼마 전 출간된 책 ‘라이프 트렌드 2020’에서는 밀

다. 노력, 일, 성공 같은 단어에서 벗어나 나, 즐거움, 만족 같은 가치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레니얼세대를 설명하는 다음 키워드로 ‘우아한 가난’

우아한 가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탐색’과 ‘경험’이

을 제시했다. 빈곤한 상황에서도 가치를 추구하는 삶

다. 어떻게 하면 가난한데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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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청년들은 빈곤한데도 행복하게 살까. 청년들의 삶을 단지 절망으로만 읽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무 엇일까. 이들이 우아한 가난의 삶을 추구하고 있다 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면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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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포트 프(Eva Sharp)는 ‘법 규정에 따르면 앉 아서 근무할 수 있는 의자를 제공해야 하는데 회사가 이를 어겼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직 원들과 집단소송을 할 수 있게 해달라 는 내용이었다. 캘리포니아주 노동법에 따르면 대형유통매장을 운영하는 업체 는 업무 성격상 의자를 사용할 수 있는 직원에게 적합한 의자를 제공해야 한 다. 앉아서 일할 만한 환경에 있지 않은 종업원을 위해서는, 짬짬이 쉬는 시간 에 이용할 수 있도록 근무 장소 근처에 의자를 제공해야 한다. 샤프의 소송 제기 후 7년 만인 지난 해 7월 샌타클래라 지방법원은 원고의 집단소송 요구가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이런 내용은 당시 법원이 제공한 판결 문에 잘 나타나 있다. 이후 1년 3개월 만인 10월, 회사와 샤프는 배상금 지급 에 합의했다. 세이프웨이는 샤프가 소 실리콘밸리 일대의 대표적인 대형마

료품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판매한

든 젊은 고객 등이 계산대 앞에 줄을

송을 철회하는 조건으로 1200만 달러

트가 내년 초부터 계산원이 앉을 수 있

다. 매장 안에 약국도 있고 24시간 문

섰다. 계산원은 상품 바코드를 찍고, 채

를 지급하고 내년부터 최소 2년 동안 3

는 의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

을 연다. 대다수 식료품점이나 약국이

소·과일 등은 일일이 무게를 재서 가격

만 명가량의 계산원에게 의자를 제공

가 법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제공해

문을 닫는 밤 시간에 세이프웨이를 찾

을 입력하느라 정신없었다. 그는 내내

하기로 약속했다.

야 할 의자를 내주지 않는다며 한 계산

는 이도 적지 않다. 캘리포니아에만 매

서서 일했다. 앉을 의자도 없었다. 바로

이번 합의로 샤프가 큰 부자가 된 건

원이 낸 소송에서 법원이 계산원 손을

장이 240개 있는 대형마트 체인으로

이 의자 때문에 세이프웨이는 배상금

아니다. 10월 21일 현지 언론 샌프란시

들어준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앉을

본사는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출발할

140억 원을 물어주게 됐다.

스코 크로니클 보도를 보면, 배상금

의자 하나 없이 서서 일하는 계산원의

경우 자동차로 1시간가량 걸리는 플레

근무 환경도 점차 변화할 전망이다. 현

전턴(Pleasanton)시에 있다.

1200만 달러 가운데 약 560만 달러는

"앉을 권리 보장받지 못했다" 소송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주정부 기금

일요일 오후, 매장 안은 다가오는 한

세이프웨이는 최근 전 직원이 제기한 ‘

에 들어간다(캘리포니아 주법은 이런

11월 3일 오후 5시, 미국 실리콘밸

주 동안 사용할 음식 재료와 생활용품

의자 소송’과 관련해 1200만 달러의 배

소송에 이기거나 합의금을 받으면 일

리 남부도시 새너제이의 세이프웨이

을 장만하러 나온 손님들로 북적이고

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2011년

정 부분을 주정부 기금에 떼어주도록

(Safeway) 매장. 필자가 즐겨 찾는 이

있었다. 물건을 잔뜩 담은 카트와 함께

실리콘밸리 도시 샌타클래라 세이프웨

규정하고 있다). 한마디로 캘리포니아

곳은 한국의 대형마트와 유사하게 식

서 있는 중년 남녀, 음료와 과자를 손에

이 매장 계산원으로 근무했던 에바 샤

주정부 몫이다. 나머지 중에서 약 440

재 그들의 근무 환경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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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포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만 달러는 원고 측 변호사 몫이다. 또 집단소송 성격이었기 때문에 남은 금

의자를 제공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

액 중 약 180만 달러는 샤프와 같은 피

만 놓고 근무 환경을 평가할 수는 없

해를 본 세이프웨이 계산원들에게 분

다. 임금과 각종 보험 등의 혜택을 고

배된다. 개인이 받는 액수는 근무 기간

려해 전체적으로 파악해야 할 문제이

에 따라 정해진다고 한다. 이것저것 다

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분히 앉아서 일

떼고 나서 실제 소송을 제기한 샤프가

할 수 있는 직원에게 앉을 권리를 허락

받은 돈은 1만4000달러였다.

하지 않는 건 인권을 따지지 않더라도 법 규정 위반이다. 세이프웨이 소송으

코스트코 매장 출입구 직원의 소송.

로 기업이 막대한 배상금을 물고 계산

세이프웨이 매장에 가기 하루 전 그

원에게 의자를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근처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을 찾았다.

캘리포니아, 나아가 미국 전역에서 ‘앉

세이프웨이보다 규모가 2배 이상 크고

아서 일할 권리’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대용량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인다. 한국의 경우 2011년 7월 개정된 산업

판매하는 곳이라 평일, 휴일 구별 없이 손님들로 붐빈다. 24병 묶음 물 2박스,

무 성격상 의자를 사용할 수 있는 직

원 새너제이 지원은 원고의 소송 근거

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80조(의

24알 계란 두 판, 사과 한 상자, 소고기

원에 해당하느냐’ 문제가 걸린다. 세이

가 약하다며 약식 재판으로 처리해달

자의 비치)에 관련 규정이 있다. ‘지속

한 팩, 연어 한 팩 등 필요한 물건을 카

프웨이 매장의 경우 손님이 계산대 위

라는 코스트코 측 요구를 기각했다.

적으로 서서 일하는 노동자가 작업 중

트에 담아 계산대로 향했다.

에 올려놓은 물건들을 계산원이 앉아

때때로 앉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때 는 의자를 비치하도록 사업주에게 의

코스트코에서 손님들은 가벼운 물건

서 계산할 수도 있는 환경이다. 반면 코

몇 개만 컨베이어벨트 위에 올려둘 뿐,

스트코는 계산원이 카트에 담긴 물건

코스트코 매장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무를 부여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자

부피가 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은 카트

바코드를 찍어가며 일하는 환경이다.

거리에 있는 홀푸즈마켓(Whole Foods

율규정이라 사업자의 관리감독 의무는

에 그대로 뒀다. 무선바코드인식기를

다만 계산원이 앉아서 근무할 수 있도

Market) 매장에도 가봤다. 유기농식품

없다. 안 지킬 경우 처벌 조항도 없다.

이용해 그것들의 바코드를 찍고 정산

록 시스템 자체를 바꾸라고 요구할 수

을 비롯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차례가 돼 계산을 하면서 직원에게 “

하는 건 계산원의 일이었다. 계산대에

는 있겠다.

판매하는 식료품점 체인 홀푸즈마켓도

의자가 아직 없네요?”라고 말을 건넸

앉아서 일할 권리

서 있는 계산원 뒤로는 물건을 실은 카

그런데 출입구에서 드나드는 고객을

현재 ‘의자 소송’에 걸려 있다. 로스앤젤

다. 그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

트가 연신 빠져나갔다. 계산원이 앉을

확인하고 안내하는 직원은 경우가 좀

레스 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이 소송

했다.

의자는 보이지 않았고, 의자를 가져다

달라 보였다. 업무 성격상 굳이 앉지 못

은 계산대에서 일하던 전 직원이 제기

“아직은 없어요. 앉으면 좋긴 한데, 당

둘 공간도 없었다. 바빠서 앉을 틈도 없

할 이유가 없어 보인 것이다. 코스트코

한 것으로 세이프웨이 사례와 유사하

장은 의자가 있어도 바빠서 앉을 틈이

어 보였다.

샌타클래라 매장 출입구에서 근무하

다. 매장에 들른 김에 나초를 만들 때

없겠지만요.”

근무 환경으로 볼 때 코스트코가 계

던 한 직원이 2013년 회사를 상대로

사용할 치즈 제품 한 봉지를 사서 계산

이제 2020년부터 이 매장 계산대에도

산원에게 세이프웨이처럼 의자를 제공

소송을 낸 건 바로 그런 이유에서였다.

대 앞에 섰다. 자세히 살펴보니 계산원

의자가 제공될 것이다. 조만간 이 직원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당장 법 규

이 소송은 아직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두 명이 등을 맞대고 일하는 공간이 비

도 시시때때로 앉아 일할 수 있는 날이

정을 적용하기 애매한 측면이 있다. ‘업

5월 미국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

좁았다. 그래도 잘만 하면 의자를 놓을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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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비결인 크랭크샤프트 설계가 이와 무 관하지 않다니 수긍이 간다. 지붕을 젖 히고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이태리 음 악의 성찬을 가장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다. 오랜만에 느껴본 고성능 자연흡 기는 터보 엔진이 범람하는 요즘 세상 에서 잊고 있던 감성을 자극한다. 엔진 회전수에 따라 자연스레 상승하는 출 력과 두터운 타이어를 무시할 만큼의 민감한 꼬리의 반응은 잊고 있던 첫사 랑의 재회와도 같다. 460마력에 달하 는 위압적인 힘이 우아하게 전해지는 이유도 첫사랑의 환상일까? 큼지막한 시프트패들과 각도를 치켜세운 스티어 링 휠이 어디 한번 달려보라 운전자를 자극하지만 느긋한 반응의 ZF 6단 자

매력의 8할, V8 4.7L 엔진

동변속기는 이 차가 그랜드 투어러임을

럭셔리의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일반

넣어 날렵하고 단정한 맛을 더했다. 삼

인이 다가가기 어려울 만큼 값이 비쌀

지창 엠블럼을 묘사했다는 프론트 스

변하지 않은 매력도 있다. 바로 엔

수록, 수요가 한정적일수록 더욱 그렇

플리터와 범퍼의 형상도 브랜드 헤리티

진이다. 이전과 같은 페라리 출신 V8

자동차를 옭아매는 다양한 환경규제

다. 마세라티 그란쿠페와 그란카브리

지에 부합한다.

4.7L(F136)는 마세라티의 마지막 자연

는 내연기관의 발전 속도를 더욱 재촉

다시 한번 일깨운다.

오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이들은 시

아울러 공기저항계수는 0.32로 낮아

흡기다. 대중적인 마세라티에 장착되는

하고 있다. 최근 1년 간의 발전 내용이

간에 무심한 듯 은근한 변화로 내실을

졌다. 실내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

크라이슬러 펜타스타 개량형 V6 트윈

과거 5년치에 맞먹을 만큼이다. 다운사

다져왔다. 그런 의미에서 화장을 고친

스템이 변화의 중심에 섰다. 더욱 넓어

터보와 달리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

이징 터보가 당연한 요즘 세상에서 그

2019년형은 마세라티 그랜드 투어러

진 8.4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

리 공장에서 장인이 직접 만든 오리지

란쿠페/그란카브리오의 자연흡기 V8

의 마지막 완성형이라 부르기에 충분

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널이다. 배기량은 4.2~4.7L 사이이며

엔진은 아마도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

하다. 마세라티가 고집해야 할 유산은

또한 변속레버 근처에 다이얼식 컨트롤

페라리 F430, 458 시리즈, 알파 로메오

다. 가장 완성도 높은 그랜드 투어러의

지키고 응당 따라야 할 부분만 다듬었

러를 달아 조작성도 높였다. 송풍구 가

8C와 공유해왔다. 1L당 출력이 100마

환상적인 즉흥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 때문이다. 전체 외관은 알피에리 컨

운데 자리잡은 아날로그 시계는 외곽

력에 가깝지만 실린더 휴지 기능이나

마지막 기회라는 뜻이다.

셉트카와 분위기를 맞춰 진화했다. 뒤

을 둥글리고 시계 다이얼을 하나 더 추

ISG(Idle Stop and Go) 같은 최신 유행

를 이어 등장할 후속모델과 디자인 흐

가하며 소소한 변화를 추구했다. 내장

에는 둔감하다. 다만 회전을 높일수록

이토록 잘 어울리는 차가 있을까?

름이 이어지도록 중간 과정을 만든 셈

재는 질 좋은 가죽을 덮고 박음질을 더

마세라티 고유의 오케스트라를 더 풍

필라지역 판매 : 마세라티 오브 더 메인

이다. 특징적인 변화는 마세라티의 시

해 최신 유행에 편승했다. 예전부터 보

부하게 연주할 뿐이다. 웨트섬프 방식

라인 :215 W.Lancaster Ave. Dev-

그니처라 할 수 있는 육각형 라디에이

아온 익숙한 인테리어에 신선함이 묻

이어서 엔진의 장착 높이를 더 낮추지

on, PA 19333

터 그릴이다. 모서리마다 예리한 각을

어나오는 이유다.

못한 점이 아쉽지만 환상적인 연주의

폴 김 매니저 : 484-80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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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보디를 덮은 버건디 컨버터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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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대입학력평가기관들의 경쟁이 치열하

의 비용 부담을 오히려 늘릴 가능성이

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지

있고, 수퍼스코어 역시 이미 일부 대학

난 5월 지원자의 사회, 경제적 배경을

에서 인정하고 있는데다, 점수제출 방

고려하겠다는 취지로 ‘역경점수’를 시

식이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행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효율성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지에 의문이 제

대한 의문과 비판이 제기되면서 불과 3

기되고 있다.

개월 만에 이 계획을 접고 응시자의 거

현재 SAT와 ACT의 시장 점유율은

주지 특성과 재학 중인 학교의 저소득

거의 비슷한 상황이다. 일년에 SAT를

층 학생 비율 및 거주 환경 등을 점수

치르는 학생은 210만명, ACT는 190만

에 표시해 대학이 입학사정 때 참고할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수 있도록 하는 ‘랜드스케이프’(Land-

ACT의 조치가 칼리지보드에는 적지

scape)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않은 압박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

하지만 이 역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고 있다. 알 수 없지만 SAT제도에 또

는 미지수다.

다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예상이 다.

그런데 이번에는 SAT와 경쟁관계인 ACT가 내년 9월부터 시험제도를 개선

두 시험에 대한 비판이 오랫동안 제기

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돼 왔지만, 딱히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변화의 핵심은 세 가지로 우선 시험과

입시제도의 혁신적인 변화가 불가능한

목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골라 재 응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상당기간 시험은

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될 것이 확실하다. 문제는 이로 인해 휘둘리는 것이 학생

즉 처음에 영어, 수학, 과학, 작문을 치 르고 난 뒤 결과에 따라 자신이 제대로

둘째는 수퍼스코어를 대학에 보낼 수

방식의 종이시험과 온라인 시험 중 하

과 학부모들이란 점이다. 이들은 새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과

있도록 한 것으로, ACT측은 학생이 그

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결과는

운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이를 확인해

목을 선택해 재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동안 치른 ACT 점수 결과들 중에 과

불과 이틀 정도면 받아볼 수 있어 상당

야 하고, 자신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한 것이다.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지만

목별 최고 점수를 골라 대학에 보내도

히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따져봐야 한다.

기본 응시료가 52달러, 작문을 포함할

록 함으로써 너무 많은 응시를 하는데

ACT의 이번 발표에 대해 부정적인 시

그만큼 작은 바람에도 쉽게 혼란스러

경우 68달러를 부담해야 하지만, 과목

따른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여줄 수 있

선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과목

워 한다는 뜻이다. 시장 경쟁이 아닌 학

별 재응시의 경우 이보다는 낮을 것으

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별 재시험이 점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생들을 위한 안정된 정책제시를 바라

될 수는 있지만 결국 학생과 학부모들

는 뜻에서 하는 말이다.

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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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셋째는 응시자가 기존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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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니시를 추가로 듣는 것도 한 해결방법

을 보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9~11학년

다섯 개의 주요 고교 과목(core sub-

이기도 하다. 배움에 열정이 있다는 것

의 성적을 주로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jects-수학, 영어, 사회, 과학, 외국어 )

을 보여줄 수도 있는 좋은 방법이다. (

또한 많은 대학들이 대부분 12학년 1

은 필히 4년 동안 꾸준히 수강해야 한

학교에 AP등 수업이 없을 때에도 적용

학기까지 성적을 요구하기도 하고 GPA

GPA는 기본적으로 타 경쟁 지원자들

다. 예로 3년 동안 스페인어를 들었는

된다.)

를 자기네 나름으로 재계산하여 참고

과 차별화 가능한 첫 관문이며 대학 입

데 4년째 AP수업은 어려울 것 같아 포

시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당연히 GPA

기한 학생의 성적표는 입학사정관의 관

▲성적의 전체적 모습- 이상적으로는

명문 사립대들은 GPA를 단순한 숫자

이다.

점에서 볼 때 대학활동의 예고편이다.

학년에 관계없이 안정적이고 좋은 성

로 보기 보다는 성적표를 통해 학생의

성적표는 단순히 숫자의 나열이 아니

고등학교 최고 난이도 수업도 대학의

적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 하지만 경

학과목 선택기준과 개성을 읽는다. 당

다. 드러나는 수치를 통하여 많은 것을

일반 수업과는 비교할 수 없다. 그런데

우에 따라 흐름이 중요할 때도 있다.

연히 어려운 과목들을 선택하여 지적

읽을수 있으며 학생이 어떤 학과목에

AP 조차도 듣지 않는 학생의 지원서를

11~12학년 때의 성적이 더 중요한 이

호기심을 보여 주는 학생을 긍정적이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 분야에

보면 대학은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 이

유는 저학년 때보다 더 어려운 수업을

고 이상적으로 보며 일반수업만 이수

서 더 공을 들이고 그 결과로 어떤 학

것이 바로 AP를 들어야 하는 이유이

듣기 때문이다. 1학기보다 2학기 성적

한 학생은 발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업적 성공을 거두었는지를 보여주는

다.

이 더 중요한 이유도 같은 이유이다. 더

덜 하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에게 쉽게 눈에 띈다.

하기도 한다.

AP수업을 듣는 두 번 째 이유는 대학

어려운 수준을 다루기 때문에 더 확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GPA에서

에서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유리하기

한 평가가 된다. 좋은 성적은 어려운 수

보이는 수치는 다른 정보와는 상관없

때문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교양과

업에서 나올 때 그 의미가 있다. 성적이

는 별개의 정보가 아니다. 입시사정관

▲수강 과목 선택- 간단히 말하자면

목 등의 필수 과목들이 있는데 AP를

오르는 추세를 보인다 한들 11,12학년

의 GPA 계산법은 고등학교 성적표에

재학 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장 어려운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은 대학에서

에 쉬운 수업을 듣고 나온 결과라면 무

표기된 GPA와 다를 수 있다. 그야말로

수업들을 수강하면 된다. 절대로 성적

기본 수업을 건너뛰는 것이 가능하다.

의미하다.

그 숫자 뒤에 숨은 의미를 읽고자 하는

정확한 기록이다. 입학사정관들이 어떻 게 성적표를 읽는지 알아보자.

(GPA)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

가끔은 시간상의 문제로 인해 못 듣

자. 어떤 학생들은 AP는 아예 도전 하

는 수업도 있을 것이다. AP 스패니시

▲GPA 해석하기- GPA가 대학 입시에

활동이 학생의 열정을 보여주듯 성적

지도 않고 이전 학년에서 우수한 성적

와 수학이 같은 수업시간에 있다면 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알면서도, 어떻

표는 학구적인 특색을 보여준다. ㅈ고

으로 학과목을 마쳤음에도 Honor나

신의 관심과 희망 전공에 맞춰 수업을

게 성적이 평가되는지는 잘 알지 못한

등학교 과정을 성실하고 최선을 다한

AP 레벨로 선택하지 않고 계속 레귤러

정하자. 그리고 그런 스케줄상의 문제

다. 성적증명서는 4년에 걸친 성적으로

학생이 대학에서도 열심히 하고 그 성

수준의 과목을 듣는다. 이런 속임수는

는 꼭 학교 카운슬러가 지원서에 써 넣

구성되지만 각 대학마다 입시사정 반

과를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는, 대학이

수많은 학생들을 봐오는 입학사정관들

을 수 있도록 하자. 인근 대학에서 스패

영 범위가 다르다. 10~12학년의 성적

찾는 학생의 기본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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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NOV 29.2019-DEC 5.2019

것이 대학의 입학 사정 방식이다.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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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최근 개가 행인을 공격했다는 내용의

지 않았다. 요즘 이 문제가 사회적 관

아래는 주로 “그런 개는 맞아야 정신을

물린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기사를 접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런 보

심을 받으면서 반려견 문화 전반에 큰

차린다”는 내용의 댓글이 달린다. 체벌

17%가 ‘그렇다’고 답했다. 대만의 떠돌

도가 자주 나오다 보니, 사람들은 개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물론 자극적인

을 통해 개의 공격성을 바로잡을 수 있

이 개 문제 또한 우리나라와 비슷한 양

보호자 아닌 사람을 주로 문다고 여긴

기사나 방송 프로그램이 야기하는 부

다는 믿음이 대중 사이에 널리 퍼져 있

상을 띤다. 가정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다. 그러나 실은 보호자를 무는 개도

작용도 없지는 않다. 개에 대한 혐오감

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의견에 단

보이는 개가 버려져 길거리를 배회하다

상당히 많다.

이 일고, 불특정 다수의 반려인이 고통

호히 반대한다.

행인을 공격한다.

개가 버려지는 이유 중 대표적인 게

받는 일도 생겼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과거엔 개의 공격성이 유전되는 것으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된 연구 결

보호자에 대한 공격이다. 이 문제도 이

는 이런 관심이 더 좋은 반려견 문화

로 여겨졌다. 최근엔 다르다. 개의 생육

과를 봤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 852

제 사회의 관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

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

환경, 보호자와 개의 상호작용 등이 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연구에서도

한다.

다. 반려견의 보호자 공격도 마찬가지

의 공격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

보호자로부터 체벌받은 개일수록 공격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대중은 개물

다. 이 문제가 좀 더 알려지고 사회적

구 결과가 많다. 특히 보호자의 체벌은

적 성향을 더 드러낸다는 점이 밝혀졌

림 사고에 대해 잘 몰랐다. 당시라고 관

관심을 받아야 바람직한 해결책도 마

개의 공격성을 오히려 악화시킨다는

다. 체벌 횟수가 증가하면 공격성 또한

련 사고가 없었던 게 아니다. 언론이 이

련할 수 있다.

게 많은 연구의 일관된 결론이다.

커졌다. 공격성의 범위도 점점 넓어졌

문제에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기울였 고, 이 분야 통계도 만들어지지 않았을

맞을수록 거칠어지는 개

뿐이다. 그러다 보니 겉으로 잘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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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을 물었다는 내용의 기사

대만은 떠돌이 개가 매우 많은 나라

다. 보호자에 대한 공격에서 출발해 다

다. 대만에서 진행된 한 조사에서 “지

른 사람에 대한 공격성, 그리고 다른 개

난 1년 사이에 가족 또는 지인이 개에

에 대한 공격성으로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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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안타까운 것은 개가 대부분 스스로

엇을 싫어하고 언제 공격성을 보이는지

동 하나 없는데도 아주 큰 간식을 던져

지금까지 설명한 방법은 특별한 게 아

생각할 때는 정상적인 행동(짖기, 음식

알면 보호자가 되도록 그 행동을 하지

준다. 심지어 간식 달라고 떼를 쓰며 짖

니다. 반려견이 보호자에게 보이는 공

주워 먹기, 물건 물어뜯기 등)을 하다

말아야 한다.

을 때 그 상황을 모면하고자 간식을 주

격성의 양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기본

체벌을 당한다는 점이다. 이 경우 개는

두 번째 단계는 밥 주는 방법을 바꾸

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하면 개는 짖어

적으로는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개

자신이 왜 신체적인 아픔을 겪는지 이

는 것이다. 반려견에게 먹을 것은 우리

야 보호자가 맛있는 것을 준다고 생각

선해나갈 수 있다. 이 방법을 가족 구

해하지 못한다. 그러니 공격성이 생길

의 월급과 다를 바 없다. 공격성을 보이

한다. 문제 행동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성원 모두가 2~3개월 꾸준히 반복하면

수밖에 없다.

는 개의 보호자들은 보통 이 월급을 ‘

나는 이런 경우를 ‘보호자가 개를 교육

반려견이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공짜’로 준다. 밥을 항상 바닥에 두는

하지 않고 개가 보호자를 교육하는 상

있을 것이다.

식이다. 그러면 개는 밥이 그냥 하늘에

황’이라고 설명한다.

리더와 보스

내가 미국에 있던 시절, 동물행동학

리더와 보스의 차이점을 묘사할 때

서 떨어지는 줄 안다. 보호자가 주는 소

자주 등장하는 그림이 하나 있다. 그

중한 것이라고 인식하지 못한다. 반려

그림을 보면 보스 손에는 채찍이 들려

견이 보호자에 대해 존경심을 느끼고

간식을 줄 때도 밥을 줄 때처럼 원칙

는 걸 봤다.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산책

있다. 보스는 사람들 뒤에서 채찍질을

보호자를 소중하게 여기도록 하려면

을 세워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어야

을 나가려고 하네스를 채울 때마다 자

하며 그들이 무거운 것을 끌게 한다. 반

가장 먼저 밥을 잘 컨트롤해야 한다. 바

한다는 얘기다. 매정하게 들릴지 모르

꾸 손을 물려고 으르렁거린다는 얘기

면 리더는 가장 앞에서 다른 사람들과

람직한 밥 주는 방법은 이렇다.

지만, 어려운 걸 시키라는 게 아니다.

였다. 그 때 교수님은 이 프로그램을 두

전문의 과정에 있던 한 학생이 정말 부

세상에 공짜는 없다

끄러운 표정으로 교수님 조언을 구하

함께 무거운 것을 끌고 간다. 반려견 행

① 단 한 번만 ‘앉아’라고 말한다. ②

아주 간단한 것이라도 보호자의 지시

달 동안 꾸준히 하라고 조언하시면서,

동전문가들은 보호자에게 보스가 되

반려견에게 3초의 반응할 시간을 준다.

를 잘 따라야만 내가 맛있는 것을 먹을

그 과정을 꼭 촬영해 다른 사람들에게

지 말고 리더가 되라고 말한다. 개를 체

③ 보호자의 말을 듣지 않으면 밥그릇

수 있다는 인식만 갖게 하면 된다.

보여주라고 말씀하셨다. 나중에 그 영

벌하는 대신 필요한 자원을 컨트롤함

을 치우고 다음 밥시간까지 먹을 것을

처음에는 1개를 지시하고 잘 수행하

상을 보니 반려견이 정말 신기하게도

으로써 충분히 리더가 될 수 있다고도

주지 않는다. ④ 3초 안에 잘 반응하면

면 간식을 준다. 나중에는 2, 3, 4, 5개

공격성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

조언한다.

밥을 준다. ⑤ 반려견이 15분 안에 밥

를 연속적으로 시켜 모두 잘했을 때만

개 표정이 평온하고 즐거운 건 아니었

미국 동물행동전문의들은 이 방법을

을 다 먹지 않으면 남은 음식을 바로

정말 작은 간식 하나를 준다. 여기서 주

다. 표정으로 딱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리더십 프로그램 또는 NILIF(nothing

치우고 다음 밥시간에도 동일하게 적

의할 점은 반려견에게 무언가를 시킬

“하네스를 차는 건 정말 싫지만, 엄마

in life is free)라고 한다. 나는 우리말

용한다. (만약 반려견이 저절로 앉는다

때 신호를 딱 한 번만 줘야 한다는 것

로 ‘아·세·공(아이야 세상에 공짜는 없

면 ‘앉아’ 말고 ‘엎드려’ ‘기다려’ 등 다른

이다. 보호자 대부분이 반려견에게 계

그렇다. 반려견이 보호자에 대해 공격

단다)’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행동을 시킨다.)

속 기회를 주는 실수를 한다. “앉아, 앉

성을 보이는 건, 대부분 개가 사람과 살

이렇게 밥을 주면 개가 어떻게 생각할

아, 앉아, 앉아”처럼 말이다. 이러면 안

면서 꼭 해야 하는 일을 할 때다. 개의

까. 밥이 저절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된다. 우리는 존경하고 따르는 상사나

관점에서는 분명 하기 싫은 그 행동을

보호자를 무는 개를 둔 가족은 이 프

깨닫고, 소중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선배의 부탁, 지시를 한 번 만에 잘 따

보호자가 할 때 참느냐, 아니면 참지 않

로그램을 잘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할

보호자 지시를 따라야 밥이 나오기 때

른다. 개들도 우리가 한번 말하면 듣도

고 공격하느냐의 차이다. 반려견이 절

줄 알아야 한다.

문에 보호자의 리더십이 향상된다.

록 교육해야 한다. 한 번에 말을 듣지

제력을 갖고 참을 수 있게 하려면 보

‘아·세·공’ 프로그램은 전에도 이 지면을 통해 소개한 적이 있다.

가 하는 거니까 참을게.”

‘아·세·공’ 첫 단계는 반려견과 갈등을

‘아·세·공’ 세 번째 단계는 간식 주는

않으면 네가 좋아하는 것을 얻을 수 있

호자가 현명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키

일으킬 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많은 보호자는

는 기회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인식하

워야 한다.

다. 공격성은 습관이 된다. 우리 개가 무

반려견을 예뻐한다. 반려견이 잘한 행

게 만드는 것이 좋다.

설채현 수의사·동물행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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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다는 뜻의 언택트(Untact) 마케팅이라

1년에 두 번 명절 거사를 치르기 위해

부른다고.

끌려간 목욕탕. 힘센 젊은 엄마는 어린 아이 사지를 쭉쭉 잡아당기며 때를 미

차가워서 아득해질 때 최명희의 <몌

는데, 나는 어찌나 아픈지 눈물이 찔끔

별> 한 문단을 떠올린다. “맨 처음 서울

났다. 몸을 뒤로 빼면 엄마는 어깻죽지

로 전근이 되어 이 거대한 도시에 입성

를 짝 소리 나게 때렸다. 무섭기만 하

하였을 때, 무엇보다 그녀를 질리고 당

던 목욕탕이 견딜 만해진 건 할머니 덕

황하게 했던 것은, ‘말’이었다. 단정하게

분이다.

깎은 무색투명의 서울말, 그 매끄럽고

할머니의 작은 몸을 미는 건 조금도

날렵한 말씨의 유리면에, 어디 깃들어

힘들지 않았다. 할머니는 뜨거운 탕에

스며들 만한 모세혈관 한 오라기 붙잡

바싹 마른 몸을 담그고 눈을 감았다.

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언어 언저리에서,

그러면 잠시 뒤 얼굴 전체에 몽글몽글

그녀는 잘못 날아든 나비처럼 서성거

물방울이 피어났다. 그건 할머니 몸이

려는데 차체에 먼지가 수북했다. 세차

있었다. 나는 화면이 시키는 대로 주문

리며 맴돌았다.” 무색투명한 도시의 말

알맞게 불었다는 신호. 할머니 등을 밀

장에 차를 밀어넣고 컨트롤박스에 동

했고, 자리를 잡고 앉은 뒤 벽에 걸린

이 횡행하던 곳에서 우리는 이제 어떤

고 있으면 옆에 있던 아주머니들이 내

전을 넣었다.

모니터에 뜬 번호를 보고 음식을 가져

말도 흐르지 않는 조용한 나날로 이동 하고 있는 걸까.

머리를 쓰다듬고 지나가셨는데, 어떤

고압수와 거품을 번갈아 가며 차를

왔다. 우동은 국물이 짰다. 물은 셀프입

분은 아무 말 없이 내 등을 밀어주기

닦았다. 찬물을 뒤집어쓴 건 찬데, 내

니다, 라고 붙은 정수기에서 따뜻한 물

도 했다. 그땐 그런 게 있었다. 버스를

몸이 으스스했다.

을 받아 마시고 퇴식구에 식기를 반납 했다. 외근을 마치고 퇴근 시간 지나 집

말 붙이는 거라곤 AI

타고 자리에 앉으면 앞에 선 이의 가방

드라이브스루(승차 구매)가 있는 카

도 들어주었다. 지금은 누구도 서로 등

페를 통과하기 전, 차 안에서 사이렌오

을 밀자 하지 않고, 아무리 무거운 걸

더(원격 주문·결제)로 주문하니 통로를

차 뒷자리에 놓아둔 커다란 이불을

을 신문에서 보았다. 효돌이는 할머니

들고 있어도 들어주겠다거나 맡기겠다

빠져나올 때 점원이 차창 안으로 커피

챙겨 24시간 셀프빨래방으로 향했다.

일어나세요, 할머니 약 드실 시간이에

고 안 하지만. 누구를 돕기는커녕 누구

를 건네준다. 오전에는 문자와 전자우

세탁기에 역시 동전을 넣고 설명서가

요, 할머니 식사하셔야죠, 같은 저장된

도 만나지 않고도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편으로 기념식 책자와 배너 시안을 업

시키는 대로 조작하니 1시간 조금 넘

말을 한다. 두 사람(?)을 함께 사진 찍

체 디자이너와 몇 차례 주고받았고 보

어 건조까지 끝났다. 오늘 나는 아무와

어 제목을 붙인다면 ‘오래된 미래’쯤 될

고서를 썼다. 점심쯤 외근에 나섰다. 업

도 악수하지 않았고, 이렇다 할 대화도

까. 가까운 사람들이 다 떠나고 나 역시

이른 아침, 차를 몰고 집을 나서는데

무를 다 마치고 나니 조금 출출했다. 국

나누지 않았다. 다만 무인 시스템 앞

할머니가 될 땐, 더 ‘사람스러워진’ 효돌

주유 경고등이 깜박였다. 평소 다니는

숫집엔 점원은 보이지 않고 매장 입구

에 섰고 셀프로 서비스했다. 유통가에

이가 나를 돌보게 될까. 모를 일이다.

셀프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다시 타

엔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가 설치돼

서는 이를 두고 사람과 어떤 접촉도 없

김민아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저자

사람과 접촉 없는‘언택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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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돌아왔다.

얼마 전 시골에 홀로 사는 할머니를 인공지능(AI)인 효돌이가 돌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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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장애란 무엇인가요? 틱이란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고 비 율동적인 소리나 움직임을 말합니다. 자기 의사로 조절되는 게 아니고 의지와 상관없 이 근육이 수축하는 현상이죠. 크게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 틱’과 음성을 내는 ‘ 소리 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12개월 이상 이런 행 동이 지속되는 것은 다른 명칭으로 부르는 데, ‘뚜렛 장애’라고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증상 이 외에‘음음음’같은 일상적인 습관들도 틱 의 증상이라고 들었습니다. 틱의 대표적인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 운동 틱은 순간적인 눈 깜 빡임, 목 경련, 얼굴 찌푸림, 어깨 으쓱거림 등으로 나타나고, 복합적인 운동 틱은 얼굴 표정, 만지기, 냄새 맡기, 뛰기, 발 구르기, 욕 하기 등 마치 어떤 목적이 있는 것 같은 행 동을 하는 것을 가리키죠. 음성 틱은 헛기 침, 꿀꿀 하는 소리, 코로 킁킁거리기, 코웃

"틱 장애가 의심된다 해도 일단 지켜보세요"

애 같아서 걱정이에요”

엄마라면 한 번쯤 의심해봤을 것이다. 아이

“7세 아이가 습관적으로 입 꼬리를 올리는

으로 문장이나 욕 등 외설스러운 단어 등을

가 고개를 흔들거나 눈이나 코를 습관처럼

습관이 있는데, 이거 틱 장애 아닌가요? 틱

반복하기도 합니다. 이런 틱은 한 가지 증상

실룩거릴 때, 혹시 ‘틱 장애(Tic Disorder)’가

장애라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

만 나타날 수도 있고, 처음에는 단순한 운

아닐까 하고 말이다.

요?” 그 해답을 틱 장애 전문의에게 직접 들

동 틱으로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

어봤다.

른 운동 틱으로 바뀌거나 여러 가지 틱이 동

보통은 아이의 이상 행동을 잘 관찰하고 대응해서 더 큰 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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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치기, 동물이 짖는 소리와 좀 더 복합적

시다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을 수도 있다. 하지만 틱 장애는 엄마가 오히

"자기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는 불편한 손님"

려 무관심하게 모른 척하는 것이 도움이 될

최근 틱 장애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부모들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때 병원을 찾아라"

수도 있다고 한다. 잘못 알고 있었던 틱 장애

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틱 장애를 가진 아

보통 몇 살 때 틱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건가요?

나는지요?

“5세 남자아이가 고개를 끄떡끄떡거리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틱 장

5~10세에 흔하게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습

흔드는 습관이 있어요. 주위에서는 아직 어

애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계속 늘

니다. 연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많게

리니까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틱 장

고 있는 추세입니다.

는 20%까지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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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물론 꼭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틱 증상이 심해서 통증이 있 는 경우죠. 틱은 통증이 있어도 제어를 하지 못하고 계속 반복되는 경우가 많 거든요. 목을 끄떡이는 틱의 경우 목 근 육통이 올 수 있고 어깨뼈나 갈비뼈가 부러지기도 합니다. 물론 이 정도 증상 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매우 드물죠. 이 밖에 운동 틱이나 소리 틱이 심해서 수 업이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된다면 병 원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업을 듣는데 반복적으로 일정한 소리를 내 거나 몸동작을 하게 되면 주위 친구들 이나 선생님도 신경이 쓰이잖아요. 이 럴 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 습니다. 특히 틱은 ADHD(주의력 행동 결핍 장애)와 소아 강박증 증세가 동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틱이 있 는 아이들은 대개 집중을 잘 못하고 산 런 연구 결과는 틱 증상이 있다가 없

틱을 그냥 두면 저절로 좋아진다고

메디컬 프로그램 등에서는 가장 심각

만합니다. ADHD 증상이 있다면 준비

어진 아이들까지 포함된 수치죠. 틱이

요? 틱 장애가 의심되는데, 왜 그냥

한 케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기 때

물을 못 챙긴다거나 공부를 못하는 경

라는 질환 자체가 악화와 호전을 계

지켜보라는 건가요?

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당연히 놀

우가 많으니 꼭 치료를 받는 것이 좋 습니다.

속 반복해요. 그리고 사춘기가 지나면

보통 매스컴에서는 운동 틱과 소리 틱

랄 수밖에 없죠. 그러나 틱 장애가 시작

서 80~90% 정도는 저절로 좋아집니

이 합쳐진 심한 경우의 뚜렛 장애를 가

되고 난 뒤 12개월이 지날 때까지는 그

다. 사춘기를 지나고 보면 한두 명 정

진 환자들을 많이 다루는데, 그런 모습

냥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의 아이들에게 틱 증상이 남아 있는

을 본 뒤 지레 겁먹고 아이를 병원으로

겁니다.

데리고 오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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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틱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 요?

그럼 언제 병원을 방문해야 하나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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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니다. 다만, 중추신경계의 발달과정 중

"부모들이 조급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에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가

자녀에게 틱 장애가 있는 것 같다는

작용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여겨집니

생각이 들면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다. 그래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

할까요?

니다. 특히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라는

틱은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야단

분석도 꽤 됩니다.

친다고 나아지지 않습니다. 부모가 틱 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

틱은 본인의 의지로 자제하거나 억제

다. 정작 아이들은 크게 인식하지 못하

할 수 없는 건가요?

는데, 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지나치게

모기한테 물려서 엄청 간지러워울 때

걱정을 하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

자기도 모르게 긁고 있잖아요. 그런 것

부분의 틱 증세는 일시적으로 나타났

과 마찬가지예요. 보통 우리가 눈이 답

다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없어집니다.

답해서 깜빡거릴 때 무의식 중에 깜빡

오히려 무심한 듯 아무렇지 않게 받아

이는 것처럼 틱을 하는 아이들은 자신

들이는 게 더 좋습니다. 만약 틱을 시작

이 하는 행동들을 전혀 불편해하지도

한 지 12개월이 지났는데도 틱 증상이

않고 의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

계속 이어지거나 통증을 호소하고, 친

문에 불편하고 힘들어서 그만둬야겠다

원래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기 때문에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

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게 되면 병원에

는 생각보다 오히려 시원하다고 느끼는

조금 나빠졌다고 해서 약을 먹는 것은

기 때문이죠. 세 번째로는 습관을 다른

내원하십시오. 특히 틱과 ADHD, 강박

경우가 더 많죠.

피해야 합니다. 비약물치료는 인지행동

곳으로 반전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

증이 함께 오면 꼭 치료를 받아야 합

요법인데, 구체적인 방법으로 첫 번째

어 어깨를 들썩거리는 틱을 가진 아이

니다.

는 심호흡을 하면서 몸에 힘을 꽉 줬

가 있다면, 틱을 하고 싶은 충동이 생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이 있습니다.

다가 완전히 릴랙스하는 방법, 두 번째

길 때 어깨 대신 몸에 무리가 가지 않

아이가 틱을 시작했을 때 부모가 가

약물요법은 꼭 필요할 때만 써야 합니

는 자기 자신을 계속 모니터하는 방법

는 다른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

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무엇

다. 저절로 틱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입니다. 모니터란 ‘나는 간지럽고 긁고

를테면, 어깨 대신 다리에 힘을 주는 거

인가요?

때문에 심한 경우에만 쓰는 게 바람직

싶은 것을 참고 있다’라는 것을 스스로

예요. 이렇게 습관 반전으로 치료를 받

틱을 하고 있어도 아이가 불편한 점

하죠. 만약 약을 쓰기 시작하면 1년 이

인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어

은 환자들은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

없이 잘 지낸다면 괜찮은 겁니다. 아이

상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 틱 자체가

린아이들은 자신이 틱을 하고 있다는

났습니다.

가 괜히 놀림을 받을 것 같아 부모가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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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로 파악하지 못한 사례였다.

거슬려하는 거지요. 어른들 중에서도 틱을 가지고 있는데 불편함 없이 사는

Case 2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 다. 틱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 아이가 자

중학교 1학년 남자아이는 목을 한쪽

기 할 일을 잘하면서 성장 발달이 제대

으로 끄떡이는 틱을 하는데 통증이 있

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관찰하는 게 중

어서 병원을 찾았다. 그 아이는 초등학

요합니다.

교 저학년 때부터 틱을 시작했는데, 그 때는 틱 증세가 심하지 않았고 금방 사

자녀의 틱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라졌기 때문에 그동안 심각하게 생각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가 중 학교에 들어가면서 다시 심하게 틱을

틱은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고 대부분

시작해 내원한 것이다.

저절로 좋아지는 병입니다. 아이가 눈을 자주 깜빡거린다고 병원

Solution

에 달려오시는데, 일단 마음을 편하게

아이가 틱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했

먹고 아이를 지켜보시는 게 중요합니 다. 생활 속 스트레스 때문에 틱이 악

Case 1

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아이가 스트레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병원을 찾았다.

스를 받을 만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건

그 전부터 눈 깜빡임이 있다가 없어졌

아닌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다가 하곤 했는데, 최근에 더 심해진 것

을 하고 있던 아빠도 아이와 똑같은 틱

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시작했다. 할머

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니가 아이를 데리고 오셨는데, 자세히 보니 할머니도 틱 장애가 있었다. 가족

Solution

력이 있는 것이다.

아버지도 틱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한

“할머니, 틱 있는 거 아세요?”라고 물

아이는 진료를 받으면서 굉장히 말이

평생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왔기 때문

었더니, “나는 괜찮다”라고만 하셨다.

많았고,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데다

에 이 정도의 틱은 큰 문제가 되지 않

할머니도 아무런 지장 없이 잘 살아왔

태권도 등 몸을 쓰는 운동이나 악기

가 꼼지락거리면서 고개를 까딱거렸다.

는다고 알려줬다. 다만, ADHD는 아이

는데 손자는 걱정이 됐던 것. 아이는 약

를 다루기 시작하면 틱 장애가 좋아진

틱이 심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는데,

의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학

을 3년 정도 먹고 많이 좋아져서 지금

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바이올린

자세히 보니 틱보다 ADHD가 더 문제

업 등에 지장을 주는 요인이 되므로 약

은 약을 줄이고 있는 중이다. 여전히 조

과 피아노 등 악기를 배우거나 몸을 쓰

였다.

물치료를 시작했다. 부모가 아이의 틱

금씩 증상이 나타나긴 하지만 전체적

이 문제인지, ADHD가 문제인지 제대

으로 좋아지고 있다.

같아서 내원했다고 한다.

틱 증상을 완화시키는 생활 속 습관 은 무엇인가요?

는 운동과 취미를 갖도록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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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이러니한 점은 옆에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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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건강 상식

근섬유로 이동해 근섬유를 재생한다.

운동은 무조건 매일 해야 좋을까? 그

원활한 재생을 위해서는 하루 정도의

렇지 않다.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일 무리하

근육을 키우는 게 목적이라면 '이틀에

게 근력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제대

한 번'이 좋다.

로 커지지 않는 것이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 는 "산책이나 조깅 같은 가벼운 유산소

매일 하는 근력운동은 부상 위험도

운동은 매일 해도 되지만, 근력운동은

있는데, 특히 65세 이상이 해당된다. 박

이틀에 한 번이 적당하다"며 "매일 하

용범 교수는 "근육 자체가 약하고, 힘

면 효과가 적고, 부상 위험도 있기 때

줄 노화가 있는 65세 이상이 매일 근력

문"이라고 말했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 무리가 가면서 근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 돼 있다.

근력운동을 반복하면 근섬유가 미세

를 위해 근처의 위성세포(근육 성장에

육·힘줄 파열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운

하게 손상되는데, 이때 우리 몸은 복구

도움을 주는 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동한 다음날은 쉬길 권한다"고 말했다.

'운동하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을 흔

비된다. 분비가 늘면 피부 염증 수치도

히 한다. 이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

높아지기 쉽다. 또한 모든 운동은 혈액

이다.

순환을 돕는데, 혈액순환이 활발해지

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

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고,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

탱탱한 피부를 만든다.

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

단,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 강도·

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숨이 차서 옆사

화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

람과 대화를 하기 힘들고 온몸이 뜨거

돼 주름이 많아진다. 가천대 길병원 가

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시간 이

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운동할 때 몸

작용한다"며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

연성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

상 하면 오히려 코르티솔 분비량이 커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

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티솔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된다. 코르

지고,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피부가

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피부에도

있다"고 말했다. 요가 같은 스트레칭·유

티솔은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 많이 분

나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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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2004년 갑작스러운 부고 한장이 날아들

의 자리로 돌아오지 못했다. 마당에 쓰러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이다. 과로는 사람을

었다. 나와 친했던 한 여자의 죽음이었

진 그녀를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

가리지 않는다. 과로사로 삶의 끈을 놓치는

다. 그녀 나이 40세였고 그때 나는 서

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젊은 그녀의 사인

것에 어디 남녀노소가 따로 있으랴.

른 후반이었다. 우린 함 께 속내를 털어놓던 사이였다.

(死因)은 과로사였다. 모든 죽음이 슬프지만, 어처구니없던 그녀 의 몰락은 내게 오래도록 충격이었다. 더 슬

만, 제발 우리 조금씩 쉬면서 살기로 노력 하자.

까칠한 남편 성격

픈 것은, 뇌사상태로 병원에 누워있던 그녀

가난을 이기기 전에는, 또는 내 꿈을 이

맞추며 초등학생 아

를 찾아갔는데 생리는 계속 흘러나와 시트

루기 전에는, 억울해서 죽어도 못 죽는다

들 둘을 돌봐가며

를 붉게 적셨다. 후문에 의하면, 그녀를 염

는 말로 웃어넘길 때도 우리는 간혹 있다.

평생 맞벌이했던 그

할 때도 입관을 할 때도 계속 출혈이 있었

녀였다. 아침 출근해

다고 했다.

정말이지 대부분의 죽음은 예고가 없다. 노부모는 물론이고 혈기왕성하고 든든했

커피 마시고 오전 근

붉은 얼룩처럼 내 가슴에 유독 오래 남았

던 남편도, 건강하고 아늑했던 아내도, 아

무하다 화장실 간다

던 그녀의 마지막이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침에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가 영영 돌아오

며 나갔다는 그녀. 그

‘여자는 삶의 마감을 앞두고 기도 하나를

지 못하는 끔찍한 경우가 너무 많다.

것이 생전 그녀를 마지

더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생리

막 본 공장 동료의 진

중에 죽지 않게 하소서….'

술이었다. 여자는 영영 아내와 엄마

상가에 모인 구두들처럼 그 무수한 죽음 들은 다 어디로 가서 발을 뻗고 쉬는 것일

같은 여자라 그랬을까? 유난히 나를 스산

까? 한번 떠난 이들은 영영 돌아오지 못하

하게 했었다. 찬바람이 불면 일교차가 심해

는데 그 많은 죽음들은 순간 모든 이승의

진다. 이상이 없던 우리 몸의 순환에 제동

인연을 놓고 어디로 가서 쉬고 잠을 청하

이 자주 걸린다. 연세 드신 분들은 더할 것

는 것일까?

이다. 젊은 삶들이라고 예외도 아니다.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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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휘는 삶의 무게에 쫓겨 잘 안되겠지

그녀를 땅에 묻어주고 돌아오는 내내 차 안에서 오래 울었다. 그 후 한동안 쌀을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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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젊은 여인 하나 땅에 묻고 돌아와 살아남은 자들의 삶을 밝혀줄 밥을 안친다 새하얀 쌀을 곱게 씻는 일은 또 하나의 제사, 어느 누군가의 늦은 귀가를 위하여 나를 하얗고 부드럽게 풀어 익히는 일 그 여인, 이젠 분주한 땅 속 인심을 배우려 오늘 저승의 저녁 한 끼쯤은 잊고 있을 시간 을 때마다 나는 울컥거렸다. ‘밥….’ 대

지금까지 일했잖아요.그곳에서라도 부

지금 나는 지쳐있다

체 이게 뭐라고, 사람이 죽었는데도 이

디 편히 쉬세요. 이곳 걱정은 말고.”

그녀의 마지막 길,

것을 먹기 위해 매일 이렇게 쌀을 씻고 밥을 하는 것일까. 수시로 삶이 허무하

그것이 그녀와 마지막이었다. 제발 우 리 조금씩 쉬었다 가자. 아프지 말자. 오늘이 마지막인 듯 아내와 남편과 아

다.

잘 가라고 관 위로 한 줌 흙을 던져주었던 손으로 오늘은, 야광 같은 포만을 일구기 위해

몇 달이 흘렀을 때 그녀가 내 꿈속에

이들에게 사랑한다 아낀다는 말도 하

솥 안으로 한 줌 쌀을 던진다

찾아왔다. 나는 꿈속임을 알고, 그녀에

면서 살자. 고맙다는 말도 하면서 살자.

내가 눈부심을 꿈꾸는 한, 나의 삶은 그녀 앞에서 사치다

게 말을 걸었다. “잘 지내요? 그곳은 어

나도 가능한 많은 이들과 더 많이 웃

부엌 바닥에 쪼그려 앉아

때요? 괜찮아요…?”

고 따뜻한 마음을 고백하면서 살아야

남은 자들 입맛에 맞춰 밥을 짓는다

내가 물었더니 그녀가 비스듬한 언

겠다.

덕 위에 앉아 먼 들판을 바라보며 대

오래전 그녀를 땅에 묻고 돌아와 쓴

답했다. “어, 나는 괜찮아. 잘 지내고 있

시 한 편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 올

어….”

린다. 오늘 당신의 하루가 이번 생에서

“다행입니다. 평생 단 하루도 못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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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염치를 쌀 씻듯 씻는다, 아직은 먹어야하는 안일을 익힌다 김명희/시인

가장 행복한 날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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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991. Can I do water-skiing there? ( 거기서 수상스키를 탈 수 있습니까? )

1001. Where are we passing now? ( 지금 우리는 어디를 통과 하고 있습니까? )

992. I missed the train. When does the next one depart?

1002. Which platform does this train depart from?

( 열차를 놓쳤습니다. 다음 출발은 언제입니까? )

( 이 열차는 어느 플랫폼에서 출발합니까? )

993. How long is the delay? ( 얼마나 연착됩니까? )

1003. Do I have to change trains? ( 열차를 갈아타야 합니까? )

994. How long does this train stop here? ( 이 열차는 여기서

1004. Which stop should I get off at? ( 어느 정거장에서 내려

얼마 동안 정차합니까? ) 995. Is this seat taken? ( 이 자리는 예약되었습니까? ) 996. Is there a dining car? ( 식당칸이 있습니까? ) 997. Is the dining car at the front or rear of the train? ( 식당칸은 열차의 앞쪽에 있습니까, 아니면 뒤쪽 에 있습니까? ) 998. Where should I change trains? ( 어디서 열 차를 갈아타야 합니까? ) 999. I prefer a seat by the window. ( 창가쪽 자리 를 원합니다. ) 1000. May I open the window? ( 창문을 좀 열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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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합니까? ) 1005. How can I get to this place from here? ( 여기서 이 장소 까지 어떻게 갑니까? ) 1006. I would like a ticket to London. ( 런던행 티 켓을 원합니다. ) 1007. What time do we board? ( 몇 시에 탑승 합니까? ) 1008. What time can I dine? ( 몇 시에 식사 를 할 수 있습니까? ) 1009. This is my international driving permit. ( 이것은 제 국제 운전 면허증입니다. ) 1010. I'd like to rent this car for 2 days. ( 이 틀 동안 이 차를 빌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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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어렸을 적엔 ‘행복’이 무엇인 줄 몰랐다. 한창 젊었을 적엔 일에 치여‘행복’은 나와는 상관없는 것인 줄 알았다. 회사를 정년퇴직하고도‘행복’은 보이질 않았다. '행복'이란 단어는 나이 70을 조금 지나니 그때야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제 80이 내일모레로 닥치고서야 비로소‘행복’의 단어는 내 앞, 옆 여기저기에 널려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나마 행복을 늦게 서라도 찾았으니 나로서는 천만다행이었다.   겪고 보니 행복은 아주 사소한 것이었다. 이른 아침잠을 깨어 창을 열고 온갖 식물이 꽃을 피운 베란다로 나왔다. 두 팔을 벌려 기지개를 활짝 켰다. 행복했다. 이윽고 아내가 차려놓은 아침 식탁에 앉아 구수한 청국장을 한 수저 떠먹었다. 행복했다. 오늘 낮엔 이웃에 사는 딸과 사위의 점심 약속이 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아들 녀석도 처가 부모와 점심 약속이 있는 모양이다. 그럼, 그럼! 장인 장모한테도 잘해야지. 그게 모두 행복이란 것이거늘! 일흔아홉 해 넘어서야 찾은 나의‘행복’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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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부모님이 나누게 됩니다. 먼저 배우

에서는 미망인의 상속분이 크게 차이

자가 $50,000~$200,000 범위내에서

나게 됩니다. 미망인은 앞서 전부를 받

무유언 재산의 첫 25%을 받게 됩니

는 것과 달리, 이 경우에는 $50,000~

다. 그 후, 나머지 재산의 1/4는 부모님

$200,000 한도내의 무유언 재산의 첫

에게, 3/4는 미망인에게 분배되도록 정

25 %와 나머지 금액의 절반만을 받게

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예로 고

됩니다. 그리고 그 차액은 모두 전 결

인에게 미망인과의 사이에 성인이 된

혼에서 태어난 자녀 Paul의 몫입니다.

자녀들 Tom, James, Laura가 있다면

고인이 여러 주에 부동산 및 다른 재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때 뉴욕 주에서

산을 소유하고 있으시거나, 고인의 직

는 미망인이 첫 $50,000을 받고, 나머

장, 돌아가신 장소, 무유언 상속분을

지 재산의 절반을 상속받습니다. 그 후

받을 수 있는 친척의 거주지가 타 주

그 나머지 재산을 3 명의 자녀들이 각

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각 1/3씩 나누어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고인의 domicile (“거주

뉴저지 법이 적용된다면 미망인이 무

지”)이 기준이 되어 그 주의 법이 적용

유언 재산의 전부를 받게 되는 것입니

됩니다. 무유언 상속법은 고인이 유언

다. 이때 Tom, James, Laura는 뉴저지

을 남기지 않으셨을 경우뿐 아니라, 유

오늘은 고인이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

각 주의 무유언 상속법에 따라 그렇지

법상 “무유언 상속분”이 없기 때문에

언의 일부나 전체가 무효화된 경우, 유

고 사망하였을 시 적용되는 무유언 상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유산 상속

권리가 없습니다. 만약, 고인과 미망인

언에 포함된 재산 분배가 완전하지 않

속법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

법은 비교적 ‘균일화된 상법 (Uniform

과의 사이에 자손은 없지만, 고인에게

을 경우에도 해당이 됩니다. 그럼 만약,

니다. 유언장 작성은 보편적으로 남녀

Commercial Code)’과는 달리, 각 주

그전 결혼에서 태어난 자녀 Paul이 있

고인이 생전에 유언도 남지지 않았고,

노소 모두에게 꼭 필요한 서류로 여겨

의 상속법 균일화 및 평준화를 위해 제

다면 앞의 경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무유언 상속법에 포함된 재산 분배 대

지지만, 그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

시된 ‘통일 상속법(Uniform Probate

요? 먼저, 뉴욕 주에서는 큰 변화가 없

상이 되는 친척이 전혀 없다면, 그 재

이 유언장을 남기지 않는 것을 볼 수

Code)’이 여러 주에서 채택되지 않기

습니다. 앞서와 같이 미망인은 동일한

산은 누가 갖게 될까요? 그러한 상황은

있습니다. 특히 우리 한인들이 많이 거

때문에 각 주마다 무유언 상속시 누구

상속분을 받습니다. 대신 나머지 무유

매우 드물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고인

주하는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법원에

에게, 어떤 금액의 재산이 분배되는가

언 재산 전액은 전 결혼에서 태어난 자

의 무유언 재산은 법적으로 주 정부에

서는 약 33%에 달하는 상속 건이, 유

의 차이가 있습니다.

녀에게 주어집니다. 반대로 뉴저지 주

게 가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

언장이 없을 시 적용되는 무유언 상속 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고인이 유언장을 남기지 않고 돌아가

먼저 고인 John Smith씨가 자손은 없

시는 경우를 법률용어로는 Intestate

지만, 미망인 Sarah Smith씨와 부모님

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유언장이 없을

이 계시는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때에는, 고인의 미망인에게 전 재산에

때 뉴욕 주의 법이 적용된다면, 고인의

대한 소유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

무유언 재산 전체는 미망인이 받게 됩

니다. 하지만 고인의 사망 시 적용되는

니다. 그러나 뉴저지 주에서는 미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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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 같이 마음으

향력이 나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있을 때

은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과 입술에 주

썼던 편지 중 하나인 에베소서는 특히

신 진리의 말씀, 복음입니다. 복음을 나

넷째, 29-30절의 말씀입니다. “무릇

로 우리를 품으시고, 십자가의 삶과 죽

4장과 5장의 전개가 의미있고 재미있

누기에도 부족한 우리의 삶을 헛되고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

음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이 필

습니다.

거짓된 말과 생각에 사용하지 말라는

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

요합니다. 하늘에서 시작된 진리와 사

권면입니다.

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

랑의 소통이 교회와 성도를 통해서 세 상으로 강물처럼 흐르게 됩니다.

4장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

둘째, 26-27절의 말씀입니다. “분을

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

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

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

그리고 사도 바울은 5장에서 “그러

에 합당하게 행하여”(엡 4:1)

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

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성도

므로....”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결론입

어떻게 하면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

라” 우리의 감정, 특히 분노에 소통을

와 교회의 소통의 결과는 은혜와 덕이

니다.

수 있을까요? 핵심은 4:22-24에 있습

맡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탄이 우리

어야 합니다.

니다.

의 감정을 사용하여 관계를 깨뜨리고

성도가 말과 행위에서 은혜와 덕을 잃

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삶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우리가 익숙

을 때.... 성령의 도구가 아닌 성령의 근

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

하게 경험하는 일들입니다. 감정은 소

심이 됩니다. 이 땅을 살되 하나님의 자

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

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통의 중요한 동기가 됩니다. 하지만 감

녀요 백성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덕

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

정에는 경계가 필요합니다. 우리 스스

과 은혜는 성령이 함께 하시는 삶의 증

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

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로가 믿음과 말씀으로 감정의 경계를

거입니다.

라”(엡 5:1-2)

엡 4:22-24)

지키지 못할 때 우리의 소통과 관계가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

사탄의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

다섯째, 31-32절의 말씀입니다. “너희

정리하자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 ‘십

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답게’입니

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

셋째, 28절의 말씀입니다. “도둑질하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자... 하나님의

람’이라는 목표에 이를 수 있는 다섯가

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

자녀답게 살자... 타락한 세상에서 거룩

지 성도의 덕목을 제시합니다. 25-32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

한 성도로 살자... 고난과 시련 속에서

절의 말씀입니다.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메시

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믿음을 지키며 살고 있는 교회와 성도

첫째, 25절입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

지가 아닌 메신저가 더 중요할 때가 있

하라” 우리의 의도와 행위를 함께 점검

에게 사도 바울을 통해서 당부하시는

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습니다. 한국교회가 세상에 대해 잃고

해야 합니다. 용서하지 못하고 용납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믿음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

있는 영적인 권위는 말씀의 부재가 아

지 못하면서 얼굴과 말로만 친절하게

으로 살고 있는 에베소 교회와 성도들

라” 참된 것,, 즉 진리를 서로 소통해야

닌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부재에서 오

하는 것은 성경적인 소통이 아닙니다.

에게 주시는 권면이며 우리들에게도 주

합니다. 우리가 서로 나누어야 할 말들

는 것입니다. 선한 삶에서 선한 말의 영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대하지 않으셨

시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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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걸었으면 하는 분들은 옆 길로 잠시 빠져나가 또 다른 모습의 경치를 보여 드리면서 두 그룹을 이끌어 나아갔다. 주변의 단풍도 매우 아름다웠지만 가까이 또는 멀리 보이는 Curry He Mountain, Curry She Mountain 과 Meigs Mountain 의 산자락과 능선의 아름다운 단풍은 쉴 새 없이 우리들의 마음을 끌면서 걸음을 멈추게 만들었 다.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왼 쪽에서 오른쪽으로 다시 또 다른 방향 으로 눈을 돌리면 나도 모르게 짧막한 탄성이 나온다. 아니 이럴쑤가.....아름답 다. 눈에 담고 또 담고, 눈을 감고 머릿 속에 경치를 새기고 가슴에도 새긴다. 말끔히 날려버렸다.

재촉하여 갔더니 생각과 달리 천천

Shenandoah & The Great Smoky

tle River Road (약 18 마일) 를 타고

Mountain National Park, Blue Ridge

Cades Cove 로 향했다. 곧 이어 산 전

첫 산행 코스로 잡은 Laurel Falls (

히 걷는 분들을 폭포 가까이에서 만났

Parkway

체가 아름답게 물든 풍경에 탄성을 지

약 2.7 마일 왕복) 주차장에 이르니 넓

다. 폭포에서 길을 돌려 내려오다가 만

르며 모두들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역

은 주차장이 벌써 거의 다 찼고 커다

난 70 대의 여자 세 네분은 자매 관계

< 11월5일 >

시 Smoky Mountain의 멋진 단풍 모

란 Passenger Van 을 세울 자리를 찾

로 각 기 다른 주에 사는데 매년 이 때

오늘은 Smoky Mountain 에서의 첫

습은 예년과 큰 변함이 없었다. 전반적

으러 다니던 차에 Pick up 트럭이 나가

에 이 곳에서 만나기를 십 여년째 해오

날로 이 지역을 크게 3 개로 나눌 때 서

으로 볼 때, 지금이 가장 절정이었다.

는 곳을 차지할 수 있었다. 멋진 풍경

고 있다는 이야기에 부러웠고, 다시 만

쪽에 위치한 Caves Cove 를 전반적으

아래쪽 Gatlinburg 타운 지역은 아직

과 비교적 평평하고 짧은 코스로 인해

난 꼬마의 손에 내가 건네준 지팡이가

로 돌아볼 일정이었다. Cades Cove 지

절정의 시간까지는 일주일 내지 열흘

가장 인기있는 산행 코스이다보니 산행

꼬옥 들려져 있는 모습이 고마웠고 매

역은 특히 초창기 거주자들의 거주 터

정도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보이고,

로 바닥이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고

우 귀여웠다.

전과 지역 사회 집단의 옛 가옥, 농장,

깊은 산자락의 일부 지점은 이미 단풍

어린 아이들을 포함하여 모든 연령층

아름다운 경치에 다정다감한 사람들

교회 등의 건물이 옛 형태 모습으로 잘

이 진 곳이 있기도 하지만 절정의 시기

이 좋아하는 코스이다. 천천히 걷는 분

을 만나고, 배시시한 미소를 주는 귀여

보존되어 있고 야생 동물들의 활동을

라고 할 수 있었다. 처음에 본 Shenan-

들에게는 절대로 무리하시지 말고 본인

운 꼬마를 만난 것도 귀한 일이었고 모

자주 볼 수 있다.

doah 국립 공원은 매우 실망스러웠고

의 페이스를 지키면서 편안하게 쉬어가

두들 환하게 웃는 행복한 얼굴들이 새

쌀쌀한 날씨에 움츠러든 몸도 풀을

뒤 이어 둘러본 Blue Ridge Parkway

며 즐기시라고 거듭 당부를 드리면서

파란 초록과 빨강, 노랑, 주황색으로 물

겸해서 약 30분 동안 평평한 Nature

는 우려하였던 바를 많이 가지게하였

만약에 자그마한 문제라도 있으면 즉

든 나뭇잎, 파란 색 하늘이 함께 어울

Trail 을 걸은 후 경관 도로인 Lit-

는데 이 곳은 염려하였던 바를 바람이

시 알려달라고 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리며 기쁜 마음을 서로에게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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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불편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에 비하면 말이다. 이날도 이들 네 명은 차 를 몰고 선교장에 도착했다. 다른 도시 에서 강릉으로 여행을 온 것이겠거니 했는데, 뜻밖에 이들 모두가 강릉 주민 들이다. 강릉 주민이라는 것도 의외였지만, 이 보다 더 의외였던 건 넷 모두 강릉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였음에도, 김길봉 씨 를 뺀 나머지 세 명이 선교장을 처음 와봤다는 것이었다.

#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행을 꿈꾸다

바 ‘범용(汎用)’ 디자인이나 환경을 말

애인이 강릉 선교장 앞에 도착했다. 정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게 있다. 성

한다. 강원 강릉에 유니버설 디자인의

상식(67) 씨와 김길봉(61) 씨는 휠체어

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

개념을 도입한 여행상품이 만들어졌

를 탔고, 김태호(63) 씨와 김현재(57) 씨

장애인 여행 상품은 장애인을 1대 1

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

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보행 약자들을

는 목발이나 지팡이를 짚었다. 장애인

로 돌보는 게 원칙이다. 이날 휠체어를

는 제품이나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

대상으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상

들은 대부분 자가용 차를 손수 몰고 다

밀며 도우미 역할을 맡은 건 강릉 초당

인을 뜻하는 말이다. 우리 말로는 ‘공용

품이다.

닌다.

성당의 봉사활동 모임인 ‘대건회’ 소속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이 불편한 몸으

화 설계’라는, 다소 딱딱한 용어로 번역 되는데, 간추려 말하면 장애인이나 노 인, 유아 등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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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장을 처음 본 강릉사람들 장애인 여행상품의 고객인 네 명의 장

# 째복으로 끓인 강릉 순두부

회원들이었다.

로 운전한다는 사실을 놀라워하는데,

대부분 환갑을 넘겼고, 칠순을 넘긴

사실 장애인용 차량 운전은 어렵지 않

회원들도 있었다. 행동에서는 지긋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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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나이가 주는 온화함과 너그러움이 묻

싣고 건너가는 방법도 있는데, 울릉도

어났다. 이들은 가톨릭관동대에서 장

는 차량을 여객선이 아니라 사람이 탈

애인 돌봄과 관련한 기초 교육을 받았

수 없는 화물선으로 운송한다. 그러니

다.

휠체어 장애인은 울릉도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선교장의 백미로 꼽히는 정자 활래정 앞에서 강릉에서 35년 넘게 여행사를

정 씨는 “울릉도를 휠체어를 타고 갈

운영해온 이찬용(67) 강릉탑항공여행

수 있다면, 당장 지금이라도 짐을 꾸려

사 고문이 가이드를 자처하며 마이크

서 가겠다”고 말했다.

를 잡았다.

# 솔숲의 향기와 온기를 품은 음악

아흔아홉 칸 고택에 얽힌 역사 이야기 부터 과거 경포호 일대의 경관까지 물

여행코스는 일정은 안목해변 남쪽 끝

흐르듯 해설이 이어졌다. 경포호의 비

에서 남항진을 잇는 인도교 솔바람다

단 조개를 ‘째복’이라고 부른다는 설명

리로 이어졌다. 길이 192m의 솔바람다

끝에 째복을 넣고 끓인 초당 순두부 얘

리는 한쪽을 계단이 아닌 경사로로 조

기가 나왔다.

성해 휠체어를 타고도 쉽게 올라설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다리 아래는 남대

# 휠체어 장애인에게 가장 먼 울릉도

천의 물길이 바다와 합류했다. 다리 위 놓고 휠체어를 밀어주던 봉사자들과

것은 불가하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했

에서 바다를 등지고 서자, 저 멀리 오대

도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섞였다. 이런저

다. 김 씨의 버킷리스트가 금강산이라

산과 설악의 남쪽 자락이 펼쳐졌다. 차

안목해변은 강릉을 명실상부한 ‘커피

런 이야기 끝에 휠체어를 밀어주던 초

면, 정상식 씨의 꿈은 울릉도를 꼭 밟아

가운 바닷바람에서 알싸한 박하 향이

의 명소’로 끌어올린 곳이다. 일행들은

당성당의 봉사자 신승근(72) 씨가 장애

보는 것이다. 까짓 울릉도쯤이야 왜 못

나는 것 같았다.

모두 “말만 들었지 처음 와봤다”며 “강

인 일행에게 “꼭 가보고 싶은 곳”을 물

갈까 싶었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휠체

다음 행선지인 연곡해변의 솔향기캠

릉에 살면서도 해변에 나와 산책을 하

었다.

어 장애인에게 울릉도는 그야말로 가

핑장에서 장애인 여행자들은 가장 많

식사를 마친 뒤의 일정은 안목해변으 로 이어졌다.

는 건 드문 일”이라고 했다. 꼭 필요한

김길봉 씨는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닿을 수 없는 먼 땅이다. 우선 울릉도

은 탄성을 터뜨렸다. 여행자들은 해변

이동 외의 외출은 불편한 몸으로는 번

‘금강산’이라고 했다. 금강산 관광이 본

도동항의 접안시설은 휠체어를 타고 이

솔숲 사이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휠체

거로워서였을 것이었다.

격화될 무렵에 문의했는데 “기반시설

용할 수 없다.

어와 목발로 지나면서 청량한 기운에

커피숍에서 따듯한 차 한 잔을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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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잘 갖춰지지 않아 휠체어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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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섬이라면 자신의 차를 페리호에

연방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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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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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침에 받는 햇살은 뭐랄까 ?바

에서 잠을 자고 그곳에서 예배 드리고

너무 오래 된 듯한 집이어서 선 듯 사

전 목장 식구들과 인사를 하고 어르신

쁜 일상에 여유인 것을 느끼게 합니다.

다시 샬롯으로 오는 일정이라 빠 -듯

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은 집입니다.뒤

들을 찾아뵙고,이대로 보낼 수 없다는

파란 하늘이 주는 여유로움도 좋고,예

하지만 알찬 여행 일정을 잡았습니다.

뜰이 넓어 두 마리의 애완견과 미래에

친구 부부와 점심겸저녁식사를 하고는

일정 속에 이민 동기인 언니권사님과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서 좋을 것 같기

우리의 집으로 향합니다.

보스톤에 살던 큰아들 내외가 직장을

집사님들을 만나고 오면 좋겠지만,그럴

도 하지만,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옮겨 필라로 이사를 간다는 소식을 들

수 없으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

없으니 잘 결정 하기만 바래봅니다.

었을 때 참 반가웠습니다.

기도 하고,,, 580마일,,,중간에 쉬기는 하

일을 끝내니 어느새 저녁 시간입니

이민의 삶을 시작한 곳이라서 늘 마음

겠지만,밤 운전은 피곤이 더 한 것 같습

다.아이들과 한 차로 움직여 식사도 하

속에 고향 같은 향수가 느껴지는 곳이

니다.하필 비도 내리는 금요일 저녁입니

고 반가운 사람도 찾아보았습니다.

기 때문입니다.

다. 요즘 우리 교회 이슈인 목사님 청빙

아이들과 헤어지며 내일 교회에서 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새벽 버

날 것을 약속합니다.아직 믿음이 자라

지금 섬기고 있는 교회도 좋지만,,,더

지나아에 도착했습니다.

지 않은 며느리는 교회를 다녀 주는 듯

어린 시절 우리를 무조건 예쁘게 만 보

하여 마음이 아픔니다.

시는 어르신들이 있는 이곳이 잊혀지

쁘게 물든 단풍도 보기에 좋습니다.

그 보다 더 반가운 것은 운전해서 갈 수 있는 거리라는 것이 나를 들뜨게 했 을지 모릅니다. 물론 며느리는 시 자 들어가는 우리 가 자주 가는 것을 별로 이겠지만,,, 큰아들 또한 초등학교때부터고등학 교까지 그곳에서 학교를 다녔으니 낯 선 곳은 아니지요. 그리고 10월에 이사를 했습니다.며느 리 회사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에 임시

사우나에서 피로를 씻고,아침 일찍 일 어나 밥을 먹고,미루고 있었던 염색과 머리를 합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며느리에게 잘 보이

집으로 오는 내내 우리의 대화는 오랫 만에 만난 그들과의 대화를 곱씹으며 " 우리 다시 이사할까? 아들이 이곳으로 이사 한 것도 하나 님의예비하심이라면,,,아직은 아니겠지 만 기다려 봐야겠지"합니다.

하나님이 언젠가는 만나주시겠지

지 않는 것은 책임감으로 교회를 섬겨

요.시간에 맞추어 교회를 가니 반가운

야 하고 봉사하는 지금의 위치가 버거

얼굴들이 우리 부부를 반겨 줍니다.한

워서 일지도 모릅니다.

참 시간이 지났는데도 늘 반가운 얼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남기고 우

그렇게 단장을 하고 다시 길을 나섭니

들입니다.먼저 시작한 아이들의 EM예

리의 짧고도 긴 여행은 번갈아 가며 운

다.3시간 정도 가면 만나는 길이니 마

배가 끝나고 12월에 다시 만나 자며 인

전을 해서 인지 피곤을 잊고 새벽 1시

음도 분주합니다.

사를 하고는 아이들은 갔습니다.

경에 잘 도착했습니다.

고 싶은 젊은 시어머니의 마음입니다.

로 짐을 풀고 집을 사기 위해 바쁜 시간

그 날을 마침 아들 내외가 사기로 하

뵙고 싶었던 목사님의 말씀이 오늘 따

눈물로 반겨 준 권사님과 장로님,집사

을 보내고 있다고 전합니다.그 아이들

는 집에 인스팩션 하는 날이라 만나는

라 꿀 송이처럼 답니다.예배가 끝나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도 바쁘겠지만,우리 부부도 교회일 이

장소가 그 곳입니다.

여전히 우리를 특별히 챙겨주시는 예

행복하세요.

다,가게를 비울 수 없어 못 가다가 12

예전에 오랫동안 살기는 했던 곳이데,

월이 되면 더욱 시간을 못 낼 듯하여

어찌 변했을지 기대를 하며 약속 장소

아이들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서기로 했

로 향합니다.

습니다.

반가워하는 아이들을 만나고,그 집을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중간 정도인

결정해야 할 지를 고민 하는 아들을 바

버지니아에서 하루 묵고,토요일 아이

라보며, 우리의 신혼 시절이 생각 나는

들과 지내고 예전에 섬기던 교회 부근

것은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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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천

세상의 어떤 것도 이 안으로 가지고 들

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죽음 체험

천히 몸을 젖혀 관 바닥에 누웠습니다.

어올 수는 없구나.’ 관 속에 누운 자신

이 짧은 시간의 체험인데 여운이 길게

죽음 체험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이제 여러분은 죽습니다. 숨이 멎었

을 다시 봅니다. ‘죽었으니 육체도 곧 썩

남았습니다.

깨닫고 삶의 가치를 되찾는 프로그램

습니다. 관 뚜껑을 닫고 화장하겠습니

겠구나. 그럼 무엇이 남는가? 아, 그렇

어쩌면 삶의 열쇠가 죽음에 있다는 생

입니다. 참가자들은 체험에 앞서 죽음

다.” 프로그램 진행자의 말소리가 들립

구나! 영혼만 남겠구나. 영혼은 어디로

각이 들었습니다. 죽음은 우리가 붙잡

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강의를 듣

니다. 틈새로 빛이 조금 들어옵니다. 그

가는 것인가?’ 10여분 지나자 관 뚜껑

고 있는 모든 걸 놓아버리게 하기 때

고 영정사진도 찍었습니다.

위로 천이 덮입니다. 관 속은 이제 완전

이 열렸습니다. 밝은 빛에 눈이 부셔 똑

문입니다.

체험장에는 수십 개의 관이 놓여 있

히 캄캄해졌습니다. 눈을 떠도 어둠, 눈

바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빛이 이렇게

집착을 가졌던 모든 것을 놓아버리니

었고 참가자들은 자신의 관 옆에 앉아

을 감아도 어둠입니다. 바깥 세상에는

좋은 것이구나 하고 새삼 느껴집니다.

단순함과 홀가분함을 느낄 수 있었습

유언장을 썼습니다. 자신의 영정사진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족도 있고, 친구

앞에 두고 모두 숨죽여 마지막 편지를

도 있고, 직장도 있습니다.

어느 죽음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관에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왠지 눈물 이 글썽거립니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니다. 분명 죽음은 삶에 대한 위대한 진 리를 깨닫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남겼습니다.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내가 아

의 감정이 확실히 다른 것을 느낍니다.

사람이 진정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리가 났습니다. 참가자들은 돌아가며

끼는 모든 물건이 바깥에 있습니다. 그

들어갈 때는 약간 두렵기도 하고 석연

죽음 이후에 어디로 갈 것인가를 준비

유언장을 낭독한 뒤 수의로 옷을 갈아

런데 자신은 죽어서 관 속에 누워있습

치 않은 마음이었는데 나올 때는 시원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었습니다. 스스로 관 뚜껑을 열고 관

니다. 그때 죽음에 대한 실감이 납니다.

하고 홀가분한 마음이었습니다.

에 들어가 중앙에 앉아 다리를 쭉 뻗었

관에 못을 박는 소리가 탕탕 들립니

주어진 삶을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습니다. 눈을 감고 마음으로 이승의 인

다. ‘아, 죽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바깥

들었습니다. 삶의 순간들이 너무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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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말씀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 판이 있으리라.”(히브리서 9장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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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올해 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 감독 이병헌)에 이어 22%의 최고 시청률을 자랑

이하늬는 올해 연속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그녀

한 드라마 '열혈사제'의 중심에는 배우 이하늬(36)

가 '극한직업', '열혈사제'에 이어 선택한 작품이 '

가 있었다. 이하늬는 두 작품을 통해 형사, 검사

블랙머니'다. 이하늬는 두 작품의 인기에 대한 부

역을 각각 맡았다. 영화 '블랙머니'에서는 엘리트

담감은 없다고 했다. 흥행보다는 '블랙머니'가 세

변호사로 분해 3연속 법조인 캐릭터를 소화했다.

상에 나올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말

두 작품과 '직업'의 결은 같지만, 캐릭터는 완전히

했다.

다르다. 그녀는 허당미를 지우고, 지적인 모습으 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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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블랙머니'는 저의 '연기력을 보이리라', '흥행에 성공하리라'라는 사적인 이슈보다는 정지영 감독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는 수사를 위해서라

님과 (조)진웅 오빠와의 작업 자체가 귀했어요. 시

면 거침없는 양민혁(조진웅 분) 검사가 자신이 조

나리오 자체가 세상에 나올 수 있다면 좋겠다는

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

생각으로 작업을 했어요. 그래서 '극한직업', '열혈

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

사제'의 인기에 대한 부담은 없는 편이에요. 물론

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배우로서 흥행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IMF 이후 외국자본이

지만 '블랙머니'는 나오는 것만으로도 반절했다는

한 은행을 헐값에 인수한 후 곧 막대한 이익을 챙

생각이에요. '블랙머니'가 더 의미 있어지려면 공

기고 떠난 사건을 토대로 중요한 몇 가지 사실을

감하고 공유해주시는 게 이 영화의 핵이지 않을

엮었다. 이하늬는 극중 언제나 당당한 애티튜드

까 싶어요."

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포커 페이스로 냉철한

이하늬는 극중 엘리트 변호사 역할을 맡았다. '

이성과 판단력을 자랑하는 엘리트 변호사 김나

극한직업'에서는 형사, '열혈사제'에서는 검사 역

리로 분했다. 이하늬는 '블랙머니'가 사회, 정치적

을 맡았기에 3연속 법조인 역할을 하게 됐다는

인 이슈를 다루지만,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그런데 이하늬는 캐릭터의

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단

직업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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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제가 주로 전문직을 맡게 되는 것 같아요. (웃음) '열

는 조진웅과 계속해서 작품 안에서 만나고 싶다는 바

혈사제' 속 검사 같은 역할을 많이 맡게 되는 것 같아

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연기를 계속해서 보고 싶은

요. 검사, 형사, 변호시는 법조계에 있는 직업군이지만

배우가 조진웅이라고 했다.

다 달라요. '열혈사제' 속 검사, '극한직업' 속 형사, '블랙

"(조)진웅오빠와 함께한 '블랙머니'는 참 소중한 작업

머니' 속 변호사는 달라요. 같은 카테고리 안에 있지

이었고, 또 만나고 싶어요. 계속해서 만나고 싶어요. 매

만, 저도 헷갈릴 때가 있어요. 연기를 비슷하게 했어야

신마다 '오빠는 어떻게 하실까?', '액션 하는 걸 어떻게

했는데 너무 달랐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웃음)"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쳐다보게 되더라고

이하늬는 '블랙머니'에 대해 응당 알아야 하는 이야기

요. 오빠가 혼자 작업하는 모습을 슬쩍 들여다 보게

라고 말했다. 이야기의 거창함 보다는 대한민국 국민

되고 연기를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배우인 것 같아요.

으로서 억울하다는 것. 꼭 알아야 할 금융범죄 실화

조진웅이라는 배우가 연기를 하면 궁금한 것처럼요.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겼으며, 쉽게 풀어냈기에 관객이

관객들도 비슷할 것 같아요."

알야아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세금을 내는 입장으로 억울하

그래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하늬는

더라고요. 당시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저는 어렸을 때

우려했던 것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라고 미소

였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리지도 않았던 때였던 것

지었다. 또 이하늬에게는 사회적 메시지, 정치적인 이

같아요. '왜 이걸 모르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야기 요소가 부담으로 다가올까? 답은 아니다. 이하늬

또 이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라고 저에게 질

는 자신의 몫이 아닌 관객의 몫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문이 던져졌어요. 주위를 봐도 사건을 아는 사람이 별

"'블랙머니' 자체가 어려우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많이

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쉽게 관객들이 알아야 하는 이

했어요. 우려보다 쉽고 경제를 몰라도 쉽게 다가갈 수

야기라고 생각했어요. 거창, 자의식, 선친 이런 얘기지

있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또 배

만 알 권리라는 게 있잖아요? 그 당시에 정보가 공유

우로서 제가 어떤 캐릭터를 맡는다는 것에 대해 두려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수만 알고 덮을 수 있었다면 지

움을 갖기 시작하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어요.

금은 알 권리를 모두 공유하는 세대, 시대에 살고 있

저는 배우이고 캐릭터에 집중하는 게 제 일이에요. 완

기 때문에 '블랙머니'는 응당 알아야 하는 이야기라고

성도 있고, 하고 싶은 시나리오를 만나 혼신의 힘을 다

생각해요."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이

이하늬는 '블랙머니'를 통해 조진웅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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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는 사회적 메시지, 정치적 이야기를 던진다.

슈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제 몫이 아니라 보는 관객들 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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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배우 김희애(52)가 다시 한 번 멜로로

하게 본 작품이다. 되게 기쁜 일이다.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퀴어 소재를 담은 '윤희에게'가 선택하 기 어렵지 않았나.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

▶ 제 삶을 살기 바빠서 다른 것을 생각

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해보지 않았다. 주위를 둘러보고 살아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희애는 영화 '윤

하는데 쉽지 않다. 저도 영화를 통해서

희에게'를 통해 관객이 아련한 첫사랑의

많이 배웠다. 어떤 사랑도 괜찮다고 다독

기억을 꺼내게 만들 예정이다.

여주는 그런 마음이 보여져서 좋았다. 뭔

극중 윤희 역을 맡은 김희애는 내공 있

가를 덜어낸 역할이라 연기하기는 쉽지

는 감정 연기로 관객의 감성을 건드린다.

않았다. 감춰지고 비밀스러운 모습을 유

김희애라 가능한, 깊이 있으면서도 담담

지하고, 짧은 순간 뭔가를 보여줘야 했다.

한 연기가 인상적이다.

잘 보여져서 다행이다.

현재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촬 영 중인 김희애는 촬영 쉬는 날 시간을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김소혜와 모녀

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희애는 "이렇

호흡을 맞췄다. 우려는 없었나.

게 사람들이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

▶ 우려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너무 잘

는 이 시간이 너무나 좋다"라며 밝게 웃

했다. 귀엽다. 그 아이도 생각이 많지 않

었다.

은 것 같다. 나와 비슷하다. (웃음) 느끼 는 바로 그대로 연기하는 게 좋았다. 연

임대형 감독이 '윤희에게' 주인공으로

기에는 역시 정답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김희애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고.

들었다.

▶ 이 작품 주인공으로 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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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리고 선택해줘서 고맙다. 물론 제가

첫사랑에 대한 영화다. 첫사랑을 떠올

아니면 다른 사람도 했겠지만, 감사하다.

려 봤나.

'윤희에게'는 제 눈에 귀하고 보석 같은

▶ 없다.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나지 않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매치된게

는다고 말하는게 예의다.(웃음) 첫 사랑

고맙고, 자랑스럽다. 다른 사람에게는 이

영화들을 많이 찾아봤다. '콜 미 바이 유

역할이 별로일 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 귀

어 네임'을 봤는데 너무 좋더라. 티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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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샬라메가 연기를 잘하더라. 젊은 친구가 어쩜.

하고, 대본을 빨리 받아서 많이 읽는다. 그렇

연기 잘하는데 나이는 없는 것 같다. 이번 부

게 대본을 많이 읽으면 아무래도 캐릭터를

산국제영화제에 왔다고 하는데, 저는 영화제

더 잘 알게 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주변

갔었는데도 못 봤다. 너무나 아쉽다.

분들이 이야기 해주시기를, 리허설 할 때보다 항상 카메라 앞이 낫다고 하신다. 카메라 앞

배우 김희애는 '우아하다'는 수식어가 어울

에 서면 달라진다고 하더라. 참, 그렇게 좋은

리는 배우다. 실제로 만난 김희애는 '귀엽다'

칭찬이 있나 싶다. 그러다 보니까 저도 카메

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라 앞에서 더 힘이 나고, 연기하는게 즐거운

▶ 저는 귀엽지도 우아하지도 않다. 그냥 무

것 같다. 배우는 자신감도 있어야 하고, 나르

뚝뚝하고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배

시시즘도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또 평소에는 '

우 생활을 30년 정도 하다 보니, 수줍으면 안

내가 누군데'라는 생각을 버리고 일상적인 삶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예전에는 나를 오

을 살아야 균형이 맞다. 결국 배우는 인간의

해하는 사람도 많았다. '나를 싫어하나', '버릇

모습을 보여주는 직업이다.

없구나' 하는 사람도 있었다. 수줍어서 그런 거 였는데, 그러면 안되겠더라. 웃음 한 번, 말

30년이 넘게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 사 ' 람'

한 마디가 누군가를 힘나게 해주고 기쁘게 해

김희애의 일상은 어떨까.

주기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나도 변 한 것 같다.

▶ 저도 똑같다. 제 생활은 특별하지 않다. 피 아노도 배우고, 매일 내가 해야 될 숙제도 한 다. 또 항상 요리를 한다. 내가 먹을 음식의 재

김희애가 하는 멜로는 힘이 있다. 멜로가 되

료를 사서, 그 재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요리

는 중년 여배우로서 독보적인데.

한다는 것이 참 기분이 좋다. 저는 음식의 맛

▶ 저는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다.

보다는 재료를 더 중요시 하는 편이다(웃음)

멜로 작품을 할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하고

옷 쇼핑만 기분 좋은게 아니다. 과일이나 야

연기 한다. 그런데 스태프가 '언니, 20년째 그

채 같은 식재료를 쇼핑하는 것도 참 기분이

말 하고 있어요'라고 하더라.(웃음) 항상 감사

좋다. 물론 항상 해먹을 수는 없다. 그래도 이

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틀에 한 두 번 정도는 항상 제가 직접 요리를 하려고 한다.

50대의 나이에도 멜로 영화의 주연을 맡는 김희애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 자존심이랄까, 저만의 그런게 있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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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영화 '윤희에게'를 관객에게 추천한 다면.

을 하기 전에 항상 대본을 많이 읽고 외워서

▶ '윤희에게'는 진심을 담고 있다. 사랑에 정

간다. 제가 쪽대본으로 연기하는 걸 못한다.

답은 없고 어떤 사랑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

다른 배우들은 대본이 나오면 금방 외오는데

고 있다. 사람으로 위로받고 용기를 주는 영화

저는 그게 안된다. 그래서 쪽대본 작품은 못

다. 많은 분이 보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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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정신적으로는 즐거웠는데, 육체적으론 고된 면이 있었어요. 하하."

로 잃은 남편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듯했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정

지만, 사망보험금 50억 원을 받기 위해 비행

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맹연기를 펼친 배우

기 테러에 가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극 전

강경헌(44)이 환하게 웃었다. 강경헌은 '배가

반을 뒤흔들었다.

본드'에서 반전의 중심에 섰다. 비통한 사건을

"반전을 들키지 않아야 해서 저도, 감독님도

맞닥트린 유가족부터 테러의 공범으로 '악녀'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엔 (오)상미의 욕심이

본색을 드러내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

들키지 않고 유족처럼 보여야 하니까 '가짜'처

의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럼 연기해야 했죠. 촬영하면서 어렵겠다는 생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인

각은 했어요. '수위 조절을 어느 정도 해야 하

터뷰를 가진 강경헌은 "촬영하는 동안 몸쓸

나' 항상 신경을 많이 썼어요. 4회부터는 제

일이 많았다"며 "촬영 끝나고 며칠 지나면 관

계산대로 조금씩 상미의 본 모습을 보여주려

절이 아프더라. 오랜만에 전력질주를 2시간

했던 것 같아요."

하니까 구토 증상까지 났다"고 쉽지 않았던 촬영 현장의 기억을 돌아봤다.

강경헌은 '존앤마크사' 아시아 담당 사장 제 시카 리 역의 배우 문정희와 서로 다른 악역

육체적인 부담은 컸지만 현장 분위기를 화기

을 맡아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실

애애하게 이끈 것은 함께 한 스태프들과 '팀워

제로는 문정희와 친한 사이라고 밝힌 그는 "

크' 덕분이었다. 강경헌은 "장영철 작가님, 유

워낙 좋아하고 사랑하는 친구와 같이 연기하

인식 감독님 등의 팀워크가 워낙 좋다는 걸

게 돼 굉장히 기뻤다"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

알고 있었다"며 "드라마 '자이언트', '샐러리맨

다.

초한지'를 보면서 이 팀과 같이 하면 정말 좋

"(문정희와) 서로 눈을 마치고 연기하면서 오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작년 3월쯤 연락이 와

히려 친하기 때문에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했

서 기쁜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 나로선 처

어요. 그런데 서로 배려를 잘 해서 굉장히 즐

음 했던 팀이지만 호흡이 워낙 좋았다. 즐거운

겁게 촬영했어요. 서로 때리는 신도 많아서

분위기에서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아플까 봐 '괜찮냐'고 계속 챙기면서 촬영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 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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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는 반전의 캐릭터였다. 극 초반 비행기 사고

어요. 서로 릴렉스 된 상태에서 믿음을 가지 고 했던 것 같아요."

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

극 중 오상미의 남편 김우기로 분한 배우 장

린 이야기. 극 중 강경헌이 연기한 비행기 사

혁진도 '반가운 얼굴'이라고 했다. 그는 "(장)혁

고 유가족 대표 '오상미'는 그야말로 허를 찌

진 오빠는 고등학생 시절 YWCA에 속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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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는 연극 서클에 함께 다닌 선배였다"며 "어렸을 땐 되

상하며 21세의 나이에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어느덧

게 잘생기고 멋진 선배였다"며 웃었다.

배우 생활 24년차가 됐다. 중간 중간 슬럼프를 겪기도

"함께 배우의 꿈을 안고 있던 서클 사람들이 몇 십 년 뒤에 작품으로 다시 만난다는 건 너무 반가운 일이에 요. 혁진 오빠랑은 드라마 '구해줘'에서도 잠깐 합을 맞 췄는데, 이번엔 남편으로 만나서 더 반가웠죠. 하하."

"시간이 참 빨리 가요. '계속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사 람들이 나를 찾아줄까', '내가 배우로서 자질이 있는 사 람이 맞나' 고민할 때도 많이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너

고해리 역)에 대해선 "맑고 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 막 '잘하는 걸 보여줘야지' 보다는 내려놓으려고 노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둘 다 성실하고 맑고

력했어요. 준비를 철저히 잘 하려고 노력했지만 현장에

건강한 청년들"이라며 "현장에서 스태프, 동료 배우들

선 오히려 내려놓으려고 했어요. 할 수 있는 걸 하다 보

도 잘 챙기고 본인들의 역할도 잘 해내더라. 만나면서

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마음을 급하

더 좋은 인상이 생겼다"고 치켜세웠다.

게 먹지 않으려고 했어요."

특히 그는 이승기의 열렬한 팬이라며 "(이)승기 씨를

아직 미혼인 그는 결혼에 대한 무거웠던 마음도 한결

만나 '(내가) 콘서트 가서 소리 질렀다'며 좋아하니까 '

가벼워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일을 더 하고 싶은데, 결

누나 왜 그러세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혼을 하면 아내, 엄마, 며느리로서 잘 해야 하는데, 일

강경헌은 지난해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

을 하면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컸던 것 같

춘'에 합류해 배우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면모로 시청

다"며 "주위에서 '너무 그렇게 완벽하게 잘하려고 강

자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

박관념을 갖지 말라'고 얘기해 주더라. 이제는 내 얘기

에 힘입어 '2018 SBS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

를 들어주고 내가 일하는 것을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

기도 했다.

이 있다면 도망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배우 생활을

결혼과 일에 대해 여유를 되찾은 그의 꿈은 가능한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고백한 그는 "길거리

한 오랜 시간 연기를 하는 것이다. 그는 "80~90 나이

에서도 알아보는 분들이 계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를 먹어도 대사를 외울 수 있고 인지가 된다면 끝까지

했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알아봐 주셔서 당

놓지 않고 연기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후 높아진 관심을 실감한다고 털어놨다. 1996년 KBS 슈퍼탤런트선발대회 포토제닉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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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묵묵히 달려왔다.

'배가본드'의 두 주인공 이승기(차달건 역)와 배수지(

혹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며 '불타는 청춘' 출연

142

했지만 연기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40대가 된 지금까

"내가 즐겁고 행복한 일이 남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배우로 계 속 살 수 있다면 가장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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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골프공은 백스윙이 어떤 모양을 올라

의 느낌을 알 수 있다. 오른손으로 스윙

갔는지 알지 못한다. 임팩트 동작에서

하게 되면 사진의 BAD 동작처럼 손목

공이 어떻게 맞는지가 중요하다. 일정

이 꺾이면서 플립(flip)되는 현상이 나

한 임팩트만이 공이 원하는 방향에서

타나고 팔로스루 아크도 작아져서 거

많이 벗어나지 않게 한다.

리를 잃고, 임팩트 때 일정한 컨택이 나

일정한 임팩트를 위해서는 작은 근육

오기 힘들다. 스윙은 잘 된 것 같은데

을 많이 이용하는 스윙으로는 항상 일

공이 힘없이 뜨면서 거리가 안 나는 경

정한 임팩트를 만들지 못한다. 변수가

우에 이런 현상이 나왔을 확률이 높다.

많기 때문이다. 흔들리지 않는 머리와

임팩트 모양에서 왼 손등이 목표방향

(스윙의 탄력을 위해 약간의 좌우로의

을 볼 수 있게 돌아오지 못하고 정면을

움직임과 약간의 높낮이는 스윙에 도

너무 오래 보고 있는 실수를 하는 아

움이 될 수 있다) 안정적인 하체 움직임

이때 가장 중요한 키는 바로 왼손이다.

주 중요하고 다운스윙에서도 아주 중

마추어들이 많다. 올바른 왼손의 움직

을 기준으로 매번 같은 크기의 백스윙

글쓴이가 골프를 쳐오면서 오른손잡이

요하지만, 임팩트 직전부터 팔로스루

임을 위해 글쓴이는 중학생 시절 강북

과 같은 타이밍의 스윙을 했을 때 같은

라면 왼손잡이 골프를 했을 때 더욱 더

동작에서는 왼손이 거의 모든 일을 해

에서 강남으로 학교를 가는 버스 안에

스윙을 연속할 수 있고 일정한 임팩트

좋은 스윙을 만들 수 있고 왼손잡이라

준다.

서 오른손으로는 버스 손잡이를 잡고

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다.

면 오른손 스윙으로 했을 때 더 좋은

왼 손목이 팔과 직선이 된 상태로 다

왼손으로는 임팩트와 팔로스루를 연습

임팩트 존(zone)에서 클럽페이스가

스윙을 했을 텐데 왜 반대로 만들었을

운스윙 되고 직선이 유지되어 임팩트

했다. 쉬는 시간에는 교실 벽에 왼 다리

스퀘어가 된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면

까 의아했던 적이 있다. 왜냐하면 오른

되고 팔로스루 시에도 길게 유지해주

바깥쪽은 벽에 붙이고 왼 손등으로 벽

어떤 상황이든 어떤 라이 이든 정확한

손잡이 스윙(보통의 골프스윙)을 했을

면 일정한 임팩트에 더불어 목표 방향

을 치는 연습을 했다. 왼팔과 왼손 등

방향으로 보내기 쉬워진다. 하지만 스

때 왼손의 역할이 오른손의 역할 보다

으로 던져지는 팔로스루도 자연스럽게

이 임팩트시에 스퀘어로 돌아오는 연

퀘어가 된 상태가 짧다면 그 짧은 찰나

훨씬 중요했기 때문이다.

만들어 진다.

습은 어떤 스윙을 가지고 있는 골퍼든

에 임팩트가 이루어 져야 지만 공을 똑 바로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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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으로 스윙하라는 말을 많이 한

왼손 등으로 공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다. 백스윙에서의 오른손의 역할은 아

스윙하면 클럽을 스퀘어 시키는 동작

지 일정한 자세가 나올 때까지 연습해 야 하는 동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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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시즌 1호 UCL 도움' 손흥민, 올림피아 코스전 평점 7.3점..무난한 평가

패스를 머리로 방향을 살짝 돌려놓는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올림피

녔다. 비록 전반 막판 델레 알리의 추

아코스전에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

격의 불씨를 살리는 골로 최악의 상황

았다.

을 면하기는 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

토트넘은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던 전반전이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고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

삐를 당긴 토트넘이었고 세르지 오리에

타디움에서 치러진 올림피아코스와의

와 해리 케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역전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부여했다. 무난했다는 평가였다.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오리에가 득

한편, 추격골의 주인공 알리 7.9, 멀티

점으로 마무리하면서 도움을 기록했

골을 기록한 케인 8.9, 1골 1도움의 공

다. 경기 후 유럽 통계 매체 <후스코어

격 포인트를 올린 오리에는 8.2점을 받

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았다.

LA매체 "다저스, 류현진·리치 힐과 재결합할 수도" 류현진(32)이 LA다저스에 잔류할 가 능성이 제기됐다. 더불어 리치 힐(39)도

다”라고 보도했다. ‘다저블루’는 “류현진은 2019시즌 메

스리그(UCL) B조 예선 5차전에서 4-2

손흥민은 이날 선발 풀타임으로 그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남은 1경기 결과

라운드를 누볐다. 헤딩 슈팅을 연결하

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영

미국 ‘다저블루’는 26일(한국시간) “다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다. 이번 FA

토트넘 입장에서 어려운 경기였다. 전

점 조절이 안 된 모습으로 아쉬움을 보

저스는 FA 선발 자원 게릿 콜(29), 스

는 좋은 수익을 벌어들일 기회다. LA에

반 초반에만 2골을 헌납하면서 끌려다

이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27분 알리의

티븐 스트라스버그(31)와 연결돼 있지

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도 관심이 있

만, 협상 장기전이 예상된다. 류현진, 힐

다”라고 전했다.

언급됐다.

과 같이 익숙한 얼굴과 재결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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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거머쥐며

다저스는 매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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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만, 포스트시즌에서 무너지고 있다. 큰

았다. 힐은 LA다저스로 돌아가길 원한

경기에서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가 부

다”라고 덧붙였다.

족하다는 평가에 깊이 있는 선발 자원

힐은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20시즌

을 원하고 있지만 최적의 영입 자원인

올스타 휴식기쯤 복귀가 가능하다. ‘다

콜과 스트라스버그를 놓친다면 익숙한

저블루’는 “다저스는 힐의 경기력 외에

얼굴들을 다시 부를 수 있다는 것이 ‘

도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높게 평가했

다저블루’ 분석이다.

다. 다저스는 과거 부상 문제를 안고 있

‘다저블루’는 “류현진은 재계약을 선

는 선수도 문제 삼지 않았기 때문에 재

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 아직

계약을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다저스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

예상했다.

게릿 콜 '최초의 3억달러 투수' 될까, ESPN 패널들 전부 "No" 니라 투수에게 그 정도 대우를 해주기

리스 브라이스 하퍼(13년 3억3000만

메이저리그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수 있을까'이다. 결과는 '근접하겠지만

힘든 업계의 분위기 탓이다. 그는 또 투

달러), 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게릿 콜(29)이 투수 최초 3억달러의 벽

그 이하'가 9명, '전혀 가능성 없다'가 6

수 최초로 3억달러를 받을 필요도 사

(13년 3억2500만달러), 샌디에이고 파

을 넘어설까.

명이었다. 15명 모두 3억달러를 받아내

실 없다'고 설명했다.

드리스 매니 마차도(10년 3억달러) 등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내부 기

기 힘들다고 봤다.

역대 투수 최고액 계약은 2015년 12

4명이다. 구단들은 '야수는 매일 경기

자 및 해설위원 등 15명을 상대로 한 '

ESPN은 '어느 구단 관계자가 밝혔듯

월 데이빗 프라이스와 보스턴 레드삭

에 나가기 때문에 흥행과 경기력에서

핫 스토브 서베이(Hot Stove Survey)'

콜은 최근 몇 년 뿐만 아니라 역사상

스가 합의한 7년(2016~2022년) 2억

투수보다 공헌도가 높다. 투수에게 7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단장 회의

가장 돋보이는 시즌을 보냈다. 그는 애

1700만달러다.

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제시한 건 어리

가 끝난 가운데 오는 12월 10~13일 샌

스트로스 이외의 다른 팀에도 도움이

야수를 포함한 총액 랭킹에서 12위에

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윈터미팅을 앞두

될 것'이라면서도 '어느 누구도 그가 3

불과하다. 즉 상위 11명이 야수라는 이

ESPN은 아울러 '모든 투표 참가자들

고 주요 이슈를 전망한 것이다.

억달러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않

야기인데, 그 가운데 3억달러를 넘긴

이 3억달러 이하에 계약할 것으로 예

설문 9가지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은 것은 현실적으로 믿기 힘든 성적을

선수는 LA 에이절스 마이크 트라웃

상했는데, 에인절스와 계약할 가능성

항목은 '콜이 3억달러 계약을 얻어낼

낸 시즌이 두 번 밖에 없기 때문이 아

(12년 4억2650만달러), 필라델피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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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 짓'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 투표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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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가한 한 기자는 "단지 포지션에 기초해

는 활약이라는 평가다.

돈을 중시한다고 보면 앤서니 렌던보다

2013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

콜을 더 선호하기는 힘들다. 물론 그가

이저리그에 데뷔해 2015년 19승8패,

최근 2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비슷

평균자책점 2.60을 올리며 최고 투수

한 실력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어떤

반열에 오른 콜은 2018년 1월 트레이

대우를 해줘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드를 통해 휴스턴으로 이적, 에이스의

콜은 올시즌 33경기에 선발등판해

위용을 이어갔다.

20승5패, 평균자책점 2.50, 탈삼진 326

한편, 6번째로 던진 '제2급 선발들 가

개를 올리며 생애 최고의 성적을 냈다.

운데 당신이 가장 선호하는 투수는 누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투구이닝

구인가'라는 질문에서는 8명이 잭 휠러

(212⅓이닝) 모두 데뷔 이후 최고의 기

를 선택했고, 매디슨 범가너 4명, 댈러

록이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에서 동

스 카이클 2명, '세 명 모두' 1명으로 나

료인 저스틴 벌랜더에 밀려 2위에 그쳤

왔다. 류현진은 아예 보기에 포함되지

지만, 수상했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 없

않았다.

'품절남 예약' 강정호, 우여곡절 야구 인생 마침표 찍나

2015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

은 2할5푼(44타수 11안타)에 그쳤으나

한 강정호는 데뷔 첫해 타율 2할8푼7

7홈런을 터뜨리며 이 부문 단독 1위에

리(421타수 121안타) 15홈런 58타점

등극했고 장타율은 무려 7할7푼3리에

60득점으로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이르렀다. 하지만 강정호는 정규 시즌

안착했다. 이듬해 타율 2할5푼5리(318

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성적 부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올 시즌 14

우여곡절이 많았던 강정호가 품절남

타수 81안타)에 그쳤으나 21홈런을 터

에 부상까지 겹쳤다. 결국 강정호는 지

승 5패(평균 자책점 2.32)를 거두며 메

대열에 합류한다. 강정호의 에이전트인

뜨리며 데뷔 후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난 8월 초 지명할당 처리 됐다.

이저리그 데뷔 후 커리어 하이를 완성

리코 스포츠에이전시는 27일 '강정호

강정호는 2016년 12월 음주 운전 뺑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했다.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배지현 씨

가 5살 연하 재미교포 여성과 결혼한

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뒤 미국 취

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렸으나 비자

의 명품 내조가 류현진을 정상급 투수

다'고 밝혔다. 강정호의 결혼 상대는 미

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했다. 도미니카

문제에 발목이 잡혀 계약이 어려워졌

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이렇듯 결혼을

국 피츠버그의 한 대학원에서 약학 박

윈터리그에 뛰면서 재기를 모색했던

다. 강정호는 미국 무대 재도전을 최우

하고 나면 훈련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

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한다. 결혼식 일

강정호는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에

선 과제로 삼으며 개인 훈련을 소화하

진다.

정 및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복귀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타율

고 있다. 고난의 세월을 보낸 강정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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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류현진처럼 결혼 후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임성재 "프레지던츠컵서 전 세계에 제 이름 알릴래요"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게 목표에요.” 세계연합팀(유럽 제외)과 미국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을 앞둔 임성재

적인 선수가 많지만 어떤 선수를 상대

십에 출전한 임성재는 세계연합팀의 필

하던 기죽지 않고 플레이하겠다”고 말

승 카드다. 엘스 세계연합팀 단장은 임

했다.

성재를 단장 추천 선수 4명 중 가장 먼

임성재의 프레지던츠컵 대비 훈련 시

저 호명했고 최경주(49) 부단장은 “성재

간표는 빽빽하다. 오전 9시 샷 연습을

는 팀원 모두가 짝을 이루길 원하는 선

시작으로 오후 6시 퍼트 연습까지 촘

수”라며 칭찬했다.

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마크 레시먼

촘하게 훈련 일정이 잡혀 있다. 그는 “

임성재는 “프레지던츠컵 첫 출전을 앞

(호주), 리 하오통(중국), 제이슨 데이(호

올해 정규투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

두고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

주), 호아킨 니에만(칠레) 등과 함께 세

지만 생애 첫 프레지던츠컵을 앞두고

엘스 단장님과 최경주 부단장님께 성

계연합팀으로 출전한다.

있는 만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

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1)의 각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

그는 최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

프레지던츠컵 개막에 맞춰 샷 감을 끌

“몇 경기에 나갈지 모르지만 전승을 차

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신인상을

서 “프레지던츠컵에 나간다는 게 이제

어올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지하는 게 목표”라며 “전 세계에 내 이

받은 임성재는 어니 엘스 단장 추천 선

야 실감난다”며 “미국팀에 타이거 우

말했다. 프레지던츠컵 대비 훈련에도

름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로 2019 프레지던츠컵에 나간다. 그

즈, 더스틴 존슨, 리키 파울러 등 세계

최현 코치가 임성재의 특급 도우미로

고 덧붙였다.

나섰다. 최현 코치는 임성재가 PGA 투

임성재는 포볼과 포섬에서 어떤 선수

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든

와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하고 있다.

장본인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함께

포볼은 같은 팀 2명이 각자의 공으로

하고 있다. 임성재와 최현 코치가 집중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

적으로 연습하고 있는 부분은 100m

로 삼는 방식이고 포섬은 같은 팀 2명

이내 샷 정확도 높이기다.

이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이다.

그는 “100m 이내 샷 정확도를 높이기

그는 “PGA 투어에 진출 이후 취리히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프레

클래식을 제외하고는 팀 경기를 한 적

지던츠컵 개막 전까지 계속해서 연습

이 없는 만큼 프레지던츠컵 포볼과 포

해 날카로운 웨지 샷으로 승리를 따내

섬 경기가 기다려진다”며 “단장님과 부

는 걸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단장님이 정해주는 팀원과 함께 승리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 하고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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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목표로 열심히 치겠다”고 환하게 웃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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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분량의 꿀소스 재료를 넣고 끓인다. 3

풋호박지짐

볼에 단호박과 대추를 넣고 ②의 꿀소

재료 - 풋호박·달걀 1개씩, 적양파 2

스를 끼얹은 다음 한 김 오른 찜통에 넣

개, 무순 1/2팩, 밀가루·소금·후춧가루

어 찐다. 4 접시에 모든 재료를 보기 좋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조림 양념장(물

게 담고 참나물을 올린다.

5큰술, 간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 진 마늘 1작은술), 단호박소스(찐 단호

주키니무침

박 1/8개 분량, 마요네즈 2큰술, 올리고

재료 - 주키니 1개, 숙주 1줌, 표고버

당·식초·다진 피클 1큰술씩, 소금 약간)

①의 애호박을 넣어 센 불에 후루룩 볶

섯·청고추·홍고추 2개씩, 소금·후춧가

만들기 - 1 풋호박은 흐르는 물에 깨

재료 - 애호박 1개, 홍고추 2개, 관자

은 뒤 새우젓, 참기름을 둘러 마무리한

루 약간씩, 참기름·식용유 적당량, 양념

끗이 씻은 뒤 도톰하게 썬다. 2 볼에 달

4개, 버터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다. 4 마른 팬에 분량의 간장소스 재료

(간장 2와 1/2큰술, 설탕 1과 1/2큰술,

걀을 넣고 고루 풀어준다. 3 ①의 풋

씩, 새우젓·참기름·식용유 적당량, 간장

를 담고 끓여 조린다. 5 접시에 ③의 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호박에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하고 밀

소스(물 1/4컵, 굴소스·꿀 1과 1/2큰술

호박볶음을 담고 ②의 관자와 ①의 채

만들기 - 1 주키니는 필러로 길게 슬

가루와 ②의 달걀물을 순서대로 입힌

씩, 녹말가루·진간장 1큰술씩, 설탕 1/2

썬 홍고추를 올린 뒤 ④의 간장소스를

라이스한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둔

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다음 약

큰술)

뿌린다.

다. 2 숙주는 소금, 참기름을 조금 넣고

한 불에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4 적

무쳐둔다. 3 표고버섯은 편썰고 청고추,

양파는 링 모양으로 슬라이스한 뒤 분

홍고추는 5cm 길이로 채썬 뒤 볼에 넣

량의 조림 양념장 재료와 함께 팬에 넣

관자를 곁들인 애호박볶음

만들기 - 1 애호박은 1×1cm 크기로 사각썬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살짝

꿀소스를 끼얹은 단호박 대추찜

절인다. 홍고추는 5cm 길이로 채썰어

재료 - 단호박 1개, 대추 6개, 참나물

고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어 조물조물

어 조린다. 5 볼에 분량의 단호박소스

얼음물에 담가둔다. 2 관자는 사선으

4줄기, 꿀소스(꿀·조청 1/4컵씩, 물 1/2

무친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6 접시에 ④

로 깊게 칼집을 넣은 다음 오븐 팬에

컵, 생강 1/2개, 통계피 1개)

①의 주키니를 넣고 볶다가 숨이 살짝

의 조린 적양파를 담고 ③의 풋호박지

올리고 버터와 후춧가루를 고루 뿌린

만들기 - 1 단호박은 웨지 모양으로

죽으면 ②의 숙주와 ③의 양념된 표고

짐을 올린 뒤 무순을 소복하게 얹은 다

뒤 180℃로 예열한 오븐에 10~15분간

썰고 씨를 제거한다. 생강은 껍질을 벗

버섯과 고추를 넣어 후루룩 볶아 낸다.

음 ⑤의 단호박소스를 뿌린다.

굽는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기고 얇게 슬라이스한다. 2 마른 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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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Standing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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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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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11/29/2019-12/5/2019 84년 : 인생에 있어서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분발하기 바랍니다. 72년 : 돈 생각이 머리에 가득하니 정작 현실적으로 중요한 일은 뒷전으로 밀립니다. 60년 : 아무리 근심이 많고 고통스러워도 겉으로 내색한다면 모두가 힘들게 됩니다. 48년 :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정성을 들인 일에 있어서 큰 성과를 얻을 운입니다. 85년 : 자기가 파놓은 덫에 자신이 빠지는 어리석은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73년 : 도전과 성취가 있을 때이니 망설이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61년 : 괜히 남의 일에 나서다가 책임질 일이 생기게 될 운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49년 :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행하고 시간적인 여유를 즐기기 바랍니다. 86년 : 잠시 한눈을 판다는 것이 잘못되어 점점 엉뚱한 길로 빠져들 위험이 큽니다. 74년 : 차분히 자기개발에 힘쓰지 못하고 허황된 기대와 욕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62년 : 사랑하는 가족과의 나들이나 외식 또는 많은 대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50년 : 쉬는 날 없이 바쁘게 일하는 것이 큰 불행으로 이어져 후회하게 될 운입니다. 87년 : 적당히 요령을 피워가며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75년 : 세파에 시달리며 힘들게 버티어야 할 것이니 용기마저 잃어서는 안됩니다. 63년 : 주중에는 조용히 지낼 수 있더라도 주말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51년 : 몸과 마음이 모두 만신창이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잘 다스리기 바랍니다. 88년 :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없고 시간만 보내기가 쉽습니다. 76년 :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돌아가는지 모든 것이 훤히 내려다 보일 시기입니다. 64년 : 사명감을 가지고 혼자 열심히 고군분투하지만 이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52년 : 즐거운 외출과 많은 기쁨이 있지만 경비지출도 기대이상으로 많은 시기입니다. 89년 : 남이 의도한 대로 행동하여 결국 남에게 이용만 당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77년 : 말이 많아져서 주책스럽게 보일 우려가 있으니 항상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65년 : 헛된 명예욕때문에 시간적 금전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53년 : 생각은 거창하게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소심해지기 쉽습니다. 90년 : 만만하게 보여 자신 있게 달려들지만 결코 쉽게 해결하지 못할 시기입니다. 78년 : 분위기에 휩쓸려서 중간에 빠지지도 못하고 피곤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66년 :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말고 맡은 직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야 할 시기입니다. 54년 : 젊은 사람들도 감히 따라오지 못할 대단한 의욕과 열정을 보여주게 됩니다. 79년 : 특별한 이유도 없이 쫓기는 마음이 생겨서 하는 일에 실수가 많을 것입니다. 67년 :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감이 없어지고 기가 꺾여 의기소침하기 쉬운 때입니다. 55년 : 모든 불행의 근원이 과욕으로 인해 생기니 미리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43년 : 많은 갈등과 고민을 계속하게 되지만 결국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시기입니다. 80년 : 자신의 주머니만 챙기려 하지말고 남의 사정을 먼저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68년 : 자기 몫이 의외로 많이 생겨서 즐겁고 신나지만 고민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56년 : 하루하루 당장 해결해야 할 일들로 인하여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44년 :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매사가 순조롭게 풀립니다. 81년 : 물에 물을 탄 듯, 술에 술을 탄 듯 어정쩡한 행동을 하면 큰 일이 생깁니다. 69년 : 나에게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남에게까지 이것을 강요를 해서는 안됩니다. 57년 : 생각 없이 뛰어들어 일을 저지른 후 곧바로 돌아서서 후회하게 될 운입니다. 45년 : 시작은 거창하고 화려하게 하더라도 갈수록 꼬이고 막히기 쉬운 시기입니다. 82년 : 마치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것과 같이 극과 극을 경험할 수 있는 때입니다. 70년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짜증이 나고 지치기 쉬우니 미리 대비하기 바랍니다. 58년 : 어느 것도 포기하기 힘든 것들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야 확실히 성공합니다. 46년 : 힘든 일들이 많지만 오히려 이를 즐기며 전혀 부담 없이 행동하게 됩니다. 83년 : 초반에는 지나치게 무리를 하고 끝에 가서는 대충 넘어가게 될 운입니다. 71년 : 연습만 하지말고 실전을 통해서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59년 : 현재의 결과로 만족한다면 발전이 없으니 스스로를 더욱 독려해야 합니다. 47년 : 북쪽에서 오는 일은 반갑지가 않으니 가급적 몸을 사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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