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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 19

제 10 23 호 JU 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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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향 정보 /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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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7 최저 69 7-27/토

최고 88 최저 71 7-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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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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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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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92

12,341.03

2,931.69

1,1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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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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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

자 중 백인 비율은 72.8%로 압도적이

휘슬(dog whistle)’ 정도였다. 하지만 트

산되는 현실을 활용한 백인 정체성 정

적인 단어 중 하나가 ‘멜팅폿(melting

었다. 하지만 젊은층에서 비백인 인구

럼프는 다르다. 이제 이민자 출신 비백

치를 재선 전략으로 공식화했다. 트럼

pot)’이다. 인종의 용광로, 즉 다양한 인

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2045년이면 백

인 여성 하원의원까지 “원래 나라로 돌

프와 참모들은 여기에 더해 민주당 여

종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란 의미

인 인구는 49.7%로 과반 이하로 떨어

아가라”고 대놓고 공격한다. 그는 지지

성 의원 등 비백인 이민자들을 향해 미

다. 강대국 미국에는 전 세계에서 온 다

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인들이 미국 사

자들이 “그녀를 돌려보내라”고 외치는

국을 사랑하지 않는 급진좌파, 사회주

양한 피부색의 사람들이 모여 산다. 스

회에서 절대적 우위를 상실하고, 미국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지켜본다. 트럼

의자라고 공격을 퍼붓는다. 자신의 정

타벅스를 가도, 동네 마트를 가도, 영화

이 그야말로 소수민족의 나라가 되는

프 자신도 독일 이민자의 후손이고, 세

적에 빨간 딱지를 붙이는 색깔론이자

관을 가도 뜻을 알 수 없는 다양한 언

날이 머지않은 것이다.

부인 중 두 명이 이민자다. 그가 공격

매카시즘이다.

어가 들린다. 나의 두 아들은 미국인들

백인들 사이에는 이 같은 미국 사회의

한 여성 하원의원들이 퍼스트레이디

트럼프의 백인 정체성 정치가 시대 흐

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립학교를 공

변화가 싫은 이들이 적지 않은 듯하다.

멜라니아와 다른 점은 피부색 하나뿐

름을 바꿀 수는 없다. 누구도 시간을

짜로 다녔다. 초등학생 둘째 아들은 같

백인들의 지위, 미국 사회의 구조와 주

이다. 결국 트럼프는 미국은 백인 중심

거꾸로 돌릴 수 없다. 미국은 다양한 피

은 피부색의 일본, 베트남 친구와 자주

류 문화가 달라지는 게 두려운 이들이

나라이니 불만이 있는 비백인 이민자

부색을 가진 이민자들의 나라이고 앞

어울렸지만 프랑스 여자 친구도 있었

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 버지니아

들은 본래 나라로 돌아가라고 외치고

으로도 그럴 것이다. 미국 포크 음악의

다. 큰아들은 공립학교이지만 인도, 중

북부 지역에서도 피부색이 다른 이들

있는 셈이다. 정말이지 뼛속까지 인종

아이콘 우디 거스리의 노래처럼 “이 나

국 출신 학생들이 대부분인 고등학교

을 향해 별 이유 없이 가운뎃손가락을

주의자다. 잇따른 인종주의 선동은 ‘정

라는 너와 나를 위해 만들어졌다.” 하

에 다녔고 점심시간 식당에는 카레 냄

세우는 백인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체성 정치’의 변종이다. 정체성 정치는

지만 인종주의와 색깔론에 기대는 트

새가 가득했다.

수 있다. 이 불만의 백인들에게 ‘정치적

성, 종교, 인종, 성적지향 등 공유되는

럼프의 재선 전략은 위험하다. 멜팅폿

인종적 다양화는 시간이 갈수록 심화

올바름’이란 굴레를 벗어던지고 노골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정치적 동맹을 추

미국 사회에서 인종적 조화를 어렵게

되고 있다. 브루킹스연구소가 2018년

인 백인 중심주의를 외칠 수 있게 해준

구하는 정치를 말한다. 여성운동, 민권

하고 사회의 건전성을 망가뜨릴 수 있

미국 인구통계를 인종별로 분류한 데

이가 바로 도널드 트럼프다.

운동, LGBT운동 등으로 표출됐다. 반

다.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의

따르면 백인은 전체의 60.5%였다. 유권

역대 공화당 정치인들도 백인 유권자

면 트럼프는 미국 사회의 인구통계학적

비판처럼 트럼프는 재선을 위해 미국의

자 중 백인 비율은 아직 절대 다수다.

들을 선동했지만 특정 그룹만 속내를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백인들 사이에서

사회 조직을 갈기갈기 찢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전체 투표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를 보내는 ‘도그

사회적 소수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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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재미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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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이해 통한 수학사랑 “방학을 이용해 수학만큼은 확실히 잡겠습니다.“ 수학만 가르치는 수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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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원 ‘매스네지움(Mathnasium)’이

블루벨지점의 오우너이며 교사멤버이

서 하는 수업에 항상 만족하지 못했고

최근 몽고메리카운티내 블루벨, 호샴

기도 한 그렌그 번덴원장은 원래 고등

결국 오래전에 학교를 나와 매스네지움

등 지점을 확장했다.

학교 수학교사 출신이다. 그는 “학교에

을 차렸다”며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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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율적으로 올리는 매스네지움의 완벽한

신만의 수학 학습 시스템을 고안하기

시스템에 만족한다”고 말한다.

시작했다.

그레그원장은 수학은 숫자에 대한 공

30여년의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는 과

식을 암기하는 학문이 아니라 밑바탕

거의 전통적인 암기와 그 암기에 밑바

에 깔린 개념서부터 알아야만 차근차 근 완성을 기할 수 있는 학문이라고 정 의했다. 매스네지엄의 수학학습 시스템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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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럼과 심각하게 단절돼 있음을 발견한

탕을 둔 반복되는 수학공식과 학습대

수학자 래리 마티넥은 당시 수학 학

다. 따라서 비능률적인 학교 커리큘럼

신에 여러 가지 자료와 방법을 효율적

습시스템이 학생의 기본적 수학능력과

을 따라가서는 학생들이 미래에 적절

으로 병행하는 그만의 수학학습 시스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커리큘

히 준비되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고 자

템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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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한마디로 그가 만든 시스템은 학생들 의 수학적 본능을 일깨우고 이를 바탕 으로 수학자들처럼 생각할 수 있는 개 념이 있는 수학에 대한 이해이다. 이에따라 로스앤젤레스의 많은 학교 들이 종래의 수학교과서를 버리고 그 의 수학학습자료들을 사용하기 시작했 다. 2002년 래리의 개혁적인 수학학습 시 스템은 교육학계로부터 주목받으며 ‘매 스네지움 메서드’라는 명칭으로 공식적 으로 인정받았다. 매스네지움 러닝센터가 캘리포니아 웨스트우드에 2002년 처음으로 설립

그레그원장은 브린몰에서 10여년간 3

적 방법이 모두 동원되는 것은 이때가

하고 있다. 현재 2002년 1개로 시작된

됐다. 이후 매스네지움 러닝센터는 그

천여명의 학생을 가르쳤으며 수강생의

수학학습에 대한 기본기가 형성된다는

매스네지움은 현재 미국내에 1천개가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북미와 남미, 유

대부분으로부터 만족할만한 결과를 경

점때문이라고 그레그 원장은 설명했다.

넘게 확장된 것도 매스네지움의 효율

럽과 아시아로 지점을 넓혀나가며 그

험했다고 털어놨다. 한인학생들도 많이

이때의 수학 기본은 중학교, 고등학교,

적 시스템을 입증하는 대목이라 할 수

방법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입증하고

가르쳤으며 생각나는 학생들도 많이

대학교때의 수학학습 성공과 밀접히 연

있겠다.

있다.

있다고 그는 말했다.

결돼 있다는 것.

매스네지움은 일단 한 교사가 3명이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학습

상을 가르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때로

도 단순한 공식암기등의 방법이 아니

그레그원장은 “제가 5년간 고등학교

는 일대일 수업도 하고 이대일 수업도

라 개념과 프로그램이 밑바탕이 돼 학

에서 수학교사를 해봤기 때문에 매스

하며 학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발견

생들을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

네지움의 학습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하고 그에대한 확실한 해결을 하면서

들어 나간다. 이같은 매스네지움의 방

경험했다”고 말한다. 그는 14년전에 수

단계별로 넘어가는 시스템이다.

법은 학생들이 나중에 컴퓨터사이언

■ 일대일 수업

매스네지움 로즈멘트 610-526-1607 1149 E. Lancaster Ave. Bryn Mawr, PA 19010 블루벨 267-598-5100 970 Dekalb Pike #245 Blue Bell, PA 19422 호샴 215-857-2333 303 Horsham Rd. E. Horsham, PA 19044

학교사를 그만두고 브린몰에 로즈몬트

개인별로 그에 맞는 학습계획이 수립

스, 바이올로지, 사이콜로지등의 전공

매스네지움을 설립한다. 그리고 블루벨

되고 수학에 대한 사랑을 가진 학생이

을 택할 때도 수학을 이들 학문에 어

에는 올해 지점을 냈다.

되게끔 단계별로 디자인된 시스템이 투

떻게 적용하는지를 이해하도록 한다고

“매스네지움의 학습방법은 암기가 아

입되는 것. 초등학생들에게 수학학습

매스네지움은 강조한다.

니라 개념을 가르치는 것을 기본으로

이 중요한 이유는 이때 미래 수학공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대학입시를

합니다. 수학을 두려워하거나 힘들어

에 대한 발판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차

위한 SAT, ACT등 기본적인 시험공부

하는 학생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근차근 그리고 논리적인 학습이 특히

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좋은 결과를

해돈필드 856-858-6284 676 West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수학의 이치를

필요한 이유이다.

가져다 줄 것을 매스네지움은 오랜 경

Cuthbert Blvd.Haddon Township NJ

험을 통해서 입증했다고 자신있게 말

08108

재미있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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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정신적, 설명적, 시각적, 필기

버킹햄 215-302-6174 163 Carousel Lane Lahaska, PA 18931 파올리 610-644-2306 36 Chestnut Rd, #2 Paoli, PA 19301 체리힐 856-874-0050 1892 Marlton Pike E. Cherry Hill, NJ 0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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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아베 정권의 ‘아무말 대잔치’가 끓는

하려고 알아봤더니 예상 해약금만 100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 일본의 수출규

만원이 나왔다. 당초 취소 불가를 전제

제조치 이후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

로 숙소 예약을 해놓은 탓이었다. 고

동은 일본 정부의 잇따른 ‘도발’로 확산

민 끝에 ㄱ씨는 계획대로 여행을 가기

되고 있다.

로 했다. ㄱ씨가 일본여행 계획을 알리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에 머물던

자 주변에서 쓴소리가 들렸다. 일본여

불매운동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

행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카페에서도

연합회의 참여와 1인 시위를 통해 오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개중

프라인까지 진출했다. 이와 동시에 한

에는 여행객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

편에서는 불매운동 ‘무용론’도 쏟아지

는 이들도 있었다. ‘일본여행 가면 매국

고 있다. 7월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

노’라고 적힌 플래카드까지 등장했다.

일본여행 인증사진으로 비난 받기도

ㄱ씨는 “딴에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불

하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개

의미가 있다는 얘기다. 특히 일본여행

최한 ‘일본 경제제재 영향 및 해법 긴

자제가 계속돼 누적 방문객이 줄면 아

서울 은평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매운동에 동참했는데 여행간다는 이유

급세미나’에서 한경연 측은 “일본산 제

베 정권에 부담을 지울 수 있다. 지역

ㄱ씨(39)는 최근 주류 거래처에 일본

로 비난받은 것 같아 불쾌하다”며 “지

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취소는 분쟁

항공과 숙박, 요식업이 맞물려 있는 관

아사히·기린 맥주에 대한 발주를 중단

금 같아선 다시 일본 맥주를 팔고 싶

을 해결하기보다 악화시킬 것”이라고

광산업군 종사자들이 현 집권당의 주

할 것을 통보했다. 일본 불매운동에 동

다”고 말했다. 불매운동에 대한 강요

밝혔다.

요 지지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꾸준

참하자는 취지에서다. 매장 내 일본 맥

는 반발을 부른다. 일본 불매운동이 ‘

일본 불매운동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한 불매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주에 대한 고정 수요는 있지만 지금 상

나 스스로 일본 제품 쓰지 않고 가지

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불매운동의 성

할 산이 많다. 불매운동의 동력을 꺼뜨

황에서 어느 정도 손해는 감수해야 한

않겠다’에서 멈추지 않고 ‘다른 사람들

공이 ‘지속성’에 달려 있다는 데에는 이

릴 위험요소들이 도처에 깔려 있다. 누

다고 판단했다. 내친 김에 7월 말 3박4

도 소비해선 안 된다’로 확대되면 불매

견이 없다. 불매운동은 일단 오래 가야

가 성숙한 불매운동을 방해하는 걸까.

일 일정으로 잡아둔 일본여행을 취소

운동의 힘은 되레 약화될 수 있다. 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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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운동에 적극적이지 않은 잠재적인 참

브이가 일본 및 글로벌 브랜드가 장악

여층을 이탈시키기 때문이다. 최근 일

하던 국내 시장에서 ‘토종’ 콘텐츠로

본여행 인증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비

자존심을 지켜온 국가 대표 브랜드라

난에 시달린 배우 이시언씨가 겪은 일

고 소개했다. 하지만 로보트 태권브이

역시 불매운동의 진정성을 훼손한 사

는 일본 애니메이션 마징가 제트의 표

례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일본 불매운

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작품이

동을 독려하는 일부 단체에서는 운동

다. 지난해 법원(서울중앙지법 민사208

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단독 이광영 부장판사)이 태권브이가

주유소를 상대로 일본차 주유 거부 운

마징가 제트를 표절한 게 아니라는 취

동마저 벌어지고 있다. SNS에서는 주

지의 판결을 내리긴 했지만 태권브이의

유 거부 운동에 불참하는 주유소 역시

여러 부분을 마징가 제트에서 차용한

불매하겠다는 경고문이 나돈다. ‘일본

것은 원작자도 인정한 사실이다.

차를 타면 매국노’라는 구호를 내세워

스파오는 그동안 여러 일본 애니메이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나라사랑국

션 브랜드와 협업을 해왔다. 지금도 ‘드

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우리 방식이 과

래곤볼 Z’와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

하다는 시각도 있지만 오히려 ‘일본 제

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토종’을 강

품을 이용하면 이완용 똘마니’처럼 더

조하는 스파오의 행보와는 거리가 있

강한 표현을 써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

는 셈이다.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

다”며 “지금 상황에서는 점잖게 나가기

학과 교수는 “불매운동과 기업 애국 마

보다 세게 나가야 캠페인이 효과가 있

케팅이 함께 맞물려 진행될 경우 불매

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 원

운동의 취지가 훼손된다”며 “불매운동

장을 역임한 박명희 소비자와함께 대표

이 마치 기업 상술의 일부로 오인될 소

는 “불매운동은 강요를 한다고 해서 되

지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간교류와 일본여행 중단은

트리스트 삭제가 이뤄져 추가 타격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입게 되면 불매운동 수위와 반일감정

는 게 아니다”라며 “지나친 강요는 오히

불매운동의 여파는 민간교류 영역까

불매운동보다 민간교류를 통해 얻을

이 심해질 것”이라며 “양국 국민 간 갈

려 불매운동에 대한 반감을 불러 내부

지 미친다. 당장 일본 지자체와 교류

수 있는 게 더 많다는 게 전문가의 견

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외교적인 노력이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를 하고 있는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은

해다. 서승 우석대 석좌교수·동아시아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에 나서고 있

평화연구소장은 “민간교류 단절은 백

다. 경기 파주시는 이달 일본 자매도시

해무익하다”며 “한국 편이 돼줄 양심적

불매운동 시기에 맞춘 기업들의 애

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방문 일정을

인 일본 시민과의 교류를 막아봐야 돌

정부와 재계가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국 마케팅도 불매운동의 본질을 흐리

취소했고, 수원시는 아사히카와시와의

아오는 건 ‘반한’감정뿐”이라고 말했다.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일본 제

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이랜드월드의

자매교류 기념행사 규모를 축소하기로

일본의 추가 규제가 시작되면 불매운

품 불매운동에 나섰다. 이에 대해 <마

SPA브랜드 ‘스파오’는 최근 로보트 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취소한 행

동은 지금보다 극단적으로 흐를 가능

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한국의

권브이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

사는 없지만 현재 국민 여론을 감안해

성이 높다.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일본 불매운동은 한 번도 성공한 적이

다. 이랜드 측은 스파오와 로보트 태권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수는 “만약 일본의 2차 보복과 화이

없다’며 이번 불매운동 역시 실패할 것

민간 교류 중단은 신중히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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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자제가 가장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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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관세를 낮추는 내용이 담겼을 가능성

불매운동을 한다면 리스트에 넣어 두

이 높다. 일본 1차산업이 타격을 입기

는 것이 좋다. 자동차가 불매 대상이 됐

때문에 아베 총리에 대한 비판의 목소

다고 하면 일본에서도 이번 사안에 대

리가 커질 것이다. 오는 10월에는 소비

해 관심을 가질 것이다. 불매운동 홍보

세(부가가치세)의 세율 인상으로 일본

차원에서는 효과가 있다.”

국내경기가 침체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마 연말쯤 일본 경기침체가

-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방식의 불매

구체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아베 총리

운동은 어떤가.

는 자국민의 관심을 돌리고 개헌 동력

“가장 좋은 방법이다. 관광은 체감경

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한국 때리기’

기에 즉각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다. 한

를 계속할 것이다. 쿠릴열도 담판에 실

국 관광객이 한 해 750만명씩 일본을

패해서 러시아 카드는 쓸 수 없고, 북한

찾는데 이 숫자가 줄어들면 일본 농수

과도 ‘무조건 만나겠다’며 대화의사를

산물 소비는 물론 여행사와 숙박업 모

밝힌 만큼 ‘북한 때리기’도 할 수 없다.

두 타격을 입는다. 일본의 1차산업과 3

중국과의 관계도 개선되고 있다. 결국

차산업이 피해를 입는다. 이들 1·3차산

남는 건 한국뿐이다. 내부 비판여론을

업 종사자 대부분은 자민당 지지세력

잠재우고 개헌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

이다. 자민당 지지층 이탈로 이어질 수

국에 대한 제재를 유지할 것이다. 특히

있다. 일본 지역 공항은 한국 관광객으

한국의 총선이 있는 내년 4월까지 문재

로 유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

인 정부를 흔들기 위해 강도 높은 공세

장 지역 여론이 나빠지면 정치권에서

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도 분열이 생길 수 있다. 물론 효과를

으로 내다봤다. 학계와 전문가들 사이

설 것이다. 올림픽을 앞두고 두 나라 간

에서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효과를

갈등이 계속되면 국제정치적으로 부담

-우리들이 나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불매운동은 과

이 되기 때문에 대화를 하려는 제스처

을 벌이고 있다. 최근 언론 기고문에

연 필요한가. 장정욱 일본 마쓰야마대

를 보일 것이다.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

서 일본 자동차 불매의 필요성을 강

-불매운동이 과열되면 이로울 게 없

경제학부 교수의 얘기를 들어봤다. 인

가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대응해야 한

조하기도 했다.

다는 지적도 나온다.

터뷰는 7월 18일 전화로 이뤄졌다.

다.”

-한국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일본의 도발에 정부가 반응해서는

보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 불매운동이 지속돼야 한다.”

“맥주나 생필품 같은 소비재 불매운

“일본 연예인 퇴출과 같이 ‘한국인 대

동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다. 일본 자

일본인’으로 대립하는 모양새를 보이면

-도쿄올림픽 전까지 일본이 지금과

동차 불매도 마찬가지다. 일본이 한국

안 된다. 일본산 제품을 부수거나 사용

같은 스탠스를 유지한다는 건가.

에 수출하는 자동차는 1년에 4만대에

자를 비난하는 것도 건강하지 못한 방

안 된다. 이번 사안은 중·장기적으로 내

“그렇다. 참의원 선거는 자민당의 승

불과하다. 판매량 자체가 많지 않아 효

식이다. 극단적인 불매운동은 역효과가

다보고 대응해야 한다. 최대한 감정을

리로 끝났지만 선거 이후 아베 총리의

과가 미미하다. 그럼에도 자동차 불매

난다. 오히려 불매운동의 생명력을 짧

절제해서 대응해야 한다. 일본은 도쿄

앞날은 가시밭길이다. 미·일 무역교섭

를 언급한 이유는 일본 산업에서 자동

게 만들 수 있다. 조용한 불매운동이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7월쯤 타협에 나

내용이 공개되는데 미국산 농수산물

차가 차지하는 상징성 때문이다. 만약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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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The Clod and the Pebble

– William Blake

'Love seeketh not itself to please, Nor for itself hath any care, But for another gives its ease, And builds a heaven in hell's despair.'

So sung a little clod of clay, Trodden with the cattle's feet; But a pebble of the brook Warbled out these meters meet:

'Love seeketh only Self to please, To bind another to its delight, Joys in another's loss of ease, And builds a hell in heaven's despite.'

진흙덩어리와 조약돌

– William Blake

“사랑은 자신을 즐겁게 하려고 애쓰지 않고, 자신에 대해 염려하지 않네; 대신 상대방에게 자신의 편안함을 내어주고, 지옥의 좌절 속에서도 천국을 만든다네.”

소가 밟고 지나간, 조그만 진흙덩어리가 그렇게 노래했다; 그런데 이런 진흙덩어리의 운율에 맞춰, 시냇가의 조약돌이 노래하길:

“사랑은 오직 자신을 즐겁게 하려고 애쓰고, 자신의 기쁨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구속하고, 상대방의 불편에 즐거워하고, 천국의 저주 안에 지옥을 만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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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옆에서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 무서리 : 그 해의 가을 들어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귀천(歸天)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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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인터내셔널 마켓을 추구하고 있는 롯

롯데플라자 마켓이 26일 뉴저지 에디

데는 한국식품이 기본이지만 중국, 베

슨에 개장했다. 롯데플라자는 1989년 처음으로 메릴

트남, 일본, 인도상품등 다양한 상품을

랜드에 매장을 오픈한 후 계속 확장을

취급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

거듭하고 있는 인터내셔널 마켓이다.

고도 밝혔다.

현재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 총 12개

오픈 이벤트로 26일 개장일서부터 오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 플로

는 9월 30일까지 경품을 모아 10월 6

리다 올랜도에 이어 7월 뉴저지로 진출

일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1등

한 것.

한 명에게 3천달러짜리 비자 카드, 2등

오는 2030년까지 총 50개의 롯데플

과 3등 각 한명씩 1천달러와 5백달러

라자 마켓을 한인밀집지역에 오픈한다

짜리 롯데플라자 기프트카드, 4등 10

는 목표를 갖고 힘차게 달리는 기업이

명에게는 롯데플라자 카드 1백달러짜

다.

리를 지급한다. 행사기간중 매장에 준비된 경품함에

에디슨에 26일 개장한 롯데플라자는 5만 스퀘어피트 규모 매장에 신선도 높

고 말했다.

을 보장한다. 또 신선도가 생명인 생선

상품구입 영수증을 넣으면 된다.

은 상품과 쾌적한 쇼핑환경으로 동포

롯데플라자는 냉장 그로서리의 신선

코노에서는 청결한 수족관 운영과 빠

“필라 및 뉴저지 동포들에게 차별화

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롯데는 밝혔

도를 높이기위한 고성능 냉장시스템과

르고 신선한 유통구조 시스템으로 항

된 고객서비스로 사랑을 받도록 노력

다.

청결한 매장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주

상 신선도가 동포들의 식탁까지 이어

하겠습니다. 최고의 제품을 최적의 가

이승길회장과 이승민사장은 “미동부

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품질좋은 싱싱

지도록 하겠다는 것이 롯데플라자의

격으로 제공, 즐거운 동포들의 쇼핑공

지역을 대표하는 인터내셔널 마켓의

한 과일과 채소를 매일 공급할 것이라

약속이다.

간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부심을 갖고 철저한 마켓관리를 할

고 다짐했다.

것”이라며 “한인동포들에게 신선한 상

이와함께 산지 구매와 지역내 농산물

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

구매를 통해 계절에 맞는 신선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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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코너에서는 프리미엄 고기를 바 탕으로 다양한 질좋은 육류 및 양념육 을 갖추고 동포들을 맞는다.

롯데플라자 에디슨 : 732-702-2350 / www.lotteplaza.com 1199 Amboy Ave., Edison, NJ 0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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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알차면서도 재미있게’

위 수상자에 한하며 예선참가를 위해

오늘 8월 18일(일) 케네스 이스라엘센

서는 꼭 예약해야만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행기표가 2장이

터에서 열리는 광복74주년 기념 필라

경품추첨 당첨자와 탤런트쇼 우승자에

대동포화합축제의 진행 틀이 잡혔다.

게 제공된다.

필라한인회 행사공동준비위원장 황 규명이사장과 샤론 황이사, 대회장을

공동위원장인 황규명이사장은 “상품

맡은 장병기회장은 후원단체 임원을

은 대형 TV를 비롯해 동포기업들이 협

초청, 23일 둥지교회에서 행사준비에

찬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광복

대한 설명과 함께 협력을 당부했다.

절 행사에 힘을 보태주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이 행사의 주최는 필라한인회와 국가 보훈처가 맡는다. 주관은 교회협의회,

황이사장은 “가능한 참석동포들 모두

서재필기념재단. 이승만사업회가 맡아

에게 선물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애를 쓰

범동포적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 있고 동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 부드린다”고 밝혔다.

시간은 오후 2-6시까지 4시간정도이

한인회는 행사에 협찬할 비즈니스 밴

며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식적 인 예식을 마친후 2부에서는 축하공연 이 펼쳐진다.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KCM, 코리안 선교문화원 멤버들과

라섹소폰 앙상블, 필라 탤런트쇼 본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들의 신청도 받고 있다. 20여개의 벤더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

뉴욕 서라미월드 뮤직 앙상블이 초청

함께 연출되는 라이브반주 콜라보레이

이날 탤런트쇼에 참가하는 개인이나

재 아이스크림 트럭, 풍선아트, 포토밴

됐으며 이 연주팀이 필라에 오는 것은

션, 박선영 한국전통무용가의 공연, 필

팀은 8월 9일 예선을 통과해야만 한다.

더등이 신청했으며 몇 개교회 여전도

처음이다. 샤론 황위원장은 “12줄, 24

라청춘합창단, 재미한국학교 재학생들

9일 오후 7시 둥지교회에서 열리는 예

회의 음식바자 밴더도 이날 배치될 계

줄 가야금연주 및 드럼 및 키보드가 가

의 동요와 동화구현등도 필라동포들을

선 참가자는 필라인근지역 거주인으로

획이다.

세해 앙상블이 펼쳐지는 특이한 공연

즐겁게 할 무대로 기대된다.

중학생이상 70세 미만이어야 한다. 70

행사 문의: 215-237-7803

세 이상은 올해 시니어탤런트쇼 1,2,3

610-256-3505.

으로 많은 동포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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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식사와 스카이태권도 시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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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H마트, 2019 타이푸드 페스티벌 다양한 태국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2일부터 8월 9일까지 뉴욕 제리코 매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

일선에서 한국어와 한글교육을 책임

장,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사추

37 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영화

지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 오정선미 총

세츠 벌링턴 매장에서 태국을 대표하

장면을 기억하게 하는 도시인 시애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

는 다양한 상품들을 특별한 세일가에

DoubleTree by Hilton Seattle Air-

음을 전하며 정부도 우리 아이들의 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H

port에서 7월 18일(목)- 20(토)까지 개

리말 교육을 비롯한 역사, 문화 교육이

마트에서 타이 축제 아이템을 $30 이

최되었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냉가방

“세계 시민을 육성하는 한국어 교육”

노력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로

또는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를 증정할

이라는 큰 주제 아래 여러지역의 한국

시작되었다. 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백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계절 상품

어 관련 기관들과도 연계하여 분야별

범일지 독후감 쓰기 대회 와 백범일지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전통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교사

교육안 공모대회, 한국어 수업활동 포

소스, 태국 전통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

로서의 전문적인 지식을 향상, 발전할

스터 경시대회, 청소년 정체성 함양 포

매할 수 있어, 고객들은 H 마트의 신선

수 있도록 도움되는 학술대회였다.

럼, 한국 문화 체험관이 진행 되었다.

한 재료를 통해 대표적인 태국 음식인 미주 최대 아시안 마켓 H 마트가 다

팟타이, 똠양꿍 등을 간편하고 쉽게 요

채로운 타이 푸드 및 초특가 할인 혜택

리할 수 있다.

이 마련된 2019 타이 푸드 페스티벌을

본 행사에 대한 문의는 H 마트 어

미주 전역 13 개의 H마트에서 여름 내

퍼다비점 (TEL. 610-734-1001

내 개최한다.

/ 7050 Terminal Square, Upper

H 마트가 주최하고 뉴욕 태국 무역 센

Darby, PA 19082), 에디슨점 (TEL.

터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732-339-1530 / 1761 Route 27,

2019 년 7 월 26 일부터 8 월 2일까지

Edison, NJ 08817), 리지필드점

뉴저지 리지필드와 에디슨 매장, 펜실

(Tel.201-943-9600 / 321 Broad

베니아 어퍼다비 매장을 시작으로 8월

Ave., Ridgefield, NJ 0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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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펜아시안 에버그린 센터 건강주간 행사

한미평화공원 기공식, 내년 여름 공사완공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 (원장 켄 양)

그린센터 원장은 고혈압, 당뇨병 등 노

한미동맹평화공원 기공식이 지난 19

총예산은 현재 90만달러로 잡고 있으

는 ‘함께 건강하자’라는 주제로 7월 15

인 만성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

일 몽고메리타운쉽내 케나스로드에 위

며 현재 약 3분의 2인 60만달러가 확

일부터 8월 3일까지 3 주간 “건강주간”

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주

치한 메모리얼그로브파크에서 한미 양

보된 상태”라며 “앞으로도 도네이션을

행사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

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

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한 기금모음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

행하고 있다. 펜아시안 에버그린 건강

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박효성 뉴

주간 (7.15-8.3) 기간 동안 무료 발 마

마지막 셋째 주간은 7월 31일 춘원 이

욕한인영사는 “미래의 희망과 평화, 정

사지를 할 수 있고, 건강 차 시음, 혈당

광수씨 딸인 이정화 박사의 정신 건강

신적 교육 사이트로 한미동맹평화공원

및 혈압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

에 대한 강의와 함께 타나드 박사의 명

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젊은

며 명상, 웃음 요가, 건강 체조 등 다양

상, 그리고 이어 8월 2일은 치매예방에

세대들에게 한국과 미국의 가교역할을

한 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습

관한 강의와 건강체조가 준비되어 있

담당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관도 함께 챙길 수 있다.

다.

이번 건강 주간행사와 관련 최임자 펜 아시안 노인복지원 대표와 켄 양 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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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 215-

평화공원 조성을 처음에 촉발시킨 양 봉필 한중미지도자협회 사무총장은 “

명했다. 공사가 끝나는 시점은 내년 여름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koreanwarmemorialpeacepark.com 이나 페이스북에서 “The Korean War Memorial American-Korean Alliance Peace Park”

572-1234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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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베트남참전 용사회(KAVVW ;

청을 대신해 핀 달아주기 행사 주관자

Korean American Veterans of the

자격으로 오는 9월 6-9일까지 3박4일

Vietnam War)창립총회가 관련회원

일정으로 조 포터장군이 필라를 방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가

한다고 덧붙였다. 베테랑들에게 핀을

야레스토랑에서 열렸다.

달아주는 이 행사는 9월 7일(토) 오후

하회장은 “그러나 베트남 참전 미국 인이 누리는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미

1시에 포트워싱턴에 위치한 할러데이 인에서 있을 예정이다.

연방원호청에 단체가 등록돼야 하는

하회장은 KAVVW회원으로 등록하

것이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많은 대

는 회원가입비가 1백달러, 핀을 받는

상자들이 한미 베트남참전 용사회에

행사 등록비가 1백달러라고 밝혔다. 가

등록해야만 단체의 힘을 갖고 원호청

입비 및 등록비는 원호청등록을 위한

에 등록할 수 있으니 빨리 많은 대상

사용비에 쓰일 예정이다.

자들이 우리 단체에 연락을 취해 등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국 원호

문의는 215-917-0033/ 215-7898063.

러시아 선교후원을 위한 디너컨서트

로 필라, 워싱턴 D.C., 뉴욕을 돌며 기

가 지난 20일 가야에서 필라지역 목회

금마련 컨서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들과 동포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

최근 지원이 많이 끊기면서 경제적 어

데 열렸다. 이날 컨서트를 위해 참석한

려움을 겪고있는 김목사는 현재 건축

러시아 천사합창단은 러시아 민요를

중인 모스크바 아가페 교회 완공을 위

비롯해 아리랑, 도라지등 한국노래도

해 필라교계도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함께 불렀다. 천사합창단을 설립하고

김바울목사 :러시아 +7 925-121-

30여년간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김바

3002

울단장은 합창단을 통한 러시아 선교

미국주소 : 20 Patricia Ln, Syosset,

가 지금까지 잘 이뤄졌으나 최근 모스

NY11791 딸 김한나집사 718-997-

크바 아가페 교회 건축비용의 부족으

9191 / 미국체류시 718-757-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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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장로교회 장학생 모집 서류 마감 일자:2019 7월 31일 장학금 지급일자 및 장소:8월 11일(주 일) 오후 1시, 새한장로교회당. 신청서류 보낼 곳: ① Se Han Presbyterian Church Rev. Taek W. Koh 6 Summit Valley Lane, Oreland, PA 19075 ② e-mail:kohsehan@gmail.com.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문의전화:215-668-3599, 215-402-9922 문 의:267-237-3681.. 필라노인국 주최 야채쿠폰 배부 (1인당 20불) 시간:2019년 8월 2일 (금요일)   오전 10:30 - 오후 2시 장소:서재필 센터 강당 자격 60세 이상의 필라델피아시 거주자 로  2018년 수 - 1인 가구 23,107, 2인 가구 31,284 이하 지참물:신분증 문의:(215) 224-9528, 215-224-2000(교환 121) 4차 영사업무 일시:2019년 8월 9일 (금)   PM 1: 00 - 5 : 00 장소:필라둥지교회  1001 W. 70th Ave   Philadelphia  예약:267-334-0877 ( 예약자에 한해 서만 업무써비스 가능) 2019 필라 탈렌트 쇼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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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8월 9일 (금) 저녁 7시 장소:둥지교회 자격:필라인근지역 거주인, 중학생이상70세 미만 (70세 이상은 2019년 시니어 탈랜트 쇼 1,2,3 위 수상자에 한함, 예약필수, 5월 어버이날 행사에서 공고됨) 1등:한국 비행기표 예선접수  전화:215 927 1580

필라 대동포화합축제 광복74주년기념 일시:8월18일 (일) 오후 2-6시 장소:Keneseth Israel Reform Congregation (올드요크길 선상 이스라엘교회) 8339 Old York Rd. Elkins Park, PA 19027 온가족을 위한 대축제, 무료 저녁식사 및 푸짐한 경품, 축하공연,  필라 탤런트쇼 주최:필라한인회, 국가보훈처 대회장:장병기 공동준비위원장:황규명, 샤론황 문의:610 256 3505 서재필센터 랜스데일오피스 개원 일시:8월 19일(월) 오전 11-오후1시. 장소:랜스데일 오피스 주소:51 Medical Campus Drive, Lansdale, PA '클래식 찬송 연주와 함께 하는 묵상' 일시: 매달 첫째주 오후 5시-5시 30분 장소:뉴저지 성광교회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참석할 수 있다. 주소: 822 S.Church St. Mt. Laurel, NJ 08054

필라 쉐퍼드 콰이어 일시: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장소: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체리힐 쉐퍼드 콰이어 일시: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장소: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문의:267.577.7924 장구, 무용 라인댄스 일시: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오후 3시10분 장구 문의:267-312-4431 필라흥사단 무료기타교실 일시:매주목요일 오후8시 장소:제자교회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PA 19428 화엄사 서도회원 일시:매주 화요일 오후2시 장소:필라 화엄사 10 Layle Lane , Doylestown 문의:215-489-1118 무료암 검진 대상: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문의 및 신청:김정숙 856-979-5101 무료 컴퓨터 사용법교실 일시: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 장소:West Windsor Library 대상:50세 이상 문의:609-436-0420 게시판 게재 내용은 news@juganphila. com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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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시민권 시험이 2021년 초까지 변경될 예정이다. 19일 이민서비스국(USCIS)은 변경된

랜시스 시스나 전 국장이 매 10년마다 시민권 시험을 개정하는 메모에 서명 한 것을 토대로 진행하게 됐다.

연 및 적체 현상을 지적하고 나섰다. 17일 포브스는 하원 법사위가 2년 만 에 USCIS의 이민 민원 처리 지연.적체

승인 기간이 5개월까지 지연돼 다수 유학생들이 졸업 후 여름까지도 일을 시작할 수 없었다.

시민권 시험 문제가 올 가을 공개되며,

쿠치넬리 국장대행 역시 워싱턴포스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고

최근 USCIS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

내년 말이나 2021년 초에 변경된 문제

트와의 인터뷰에서 "(개정된 시험이) 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6일 열린 하

면, 2018~2019회계연도 RFE 발송

가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 시민권 시험과 별반 다르지 않다면

원 법사위 청문회에서 조 로프그렌 하

은 총 12만9187건으로 2014~2015회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해 적지 않은 변

원 이민소위원장은 유학생들의 '졸업후

계연도 6만7315건보다 2배 이상으로

화를 예고했다.

현장실습'(OPT) 프로그램 승인 지연과

증가했다. 또, RFE를 받고 보완서류

전문직 취업비자(H-1B) 보충서류요청

를 제출한 신청 건에 대한 승인율은

(RFE) 증가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2014~2015회계연도의 경우 83.2%였

USCIS에 따르면, 시민권 문제는 성 인 교육 기준에 맞게 일부가 용어수정 (rewording)·개편(reshuffling)·재검토

한편, 현재 시민권 신청자들은 USCIS

(reconsideration) 된다. 문제는 성인

직원과의 인터뷰에서 역사·정부조직

교육 전문가의 자문을 반영해 개정될

(Civics) 과목 100문항 중 10개의 질

로프그렌 위원장은 "유학생들의 OPT

전망이다. 단, 변경 내용에 대해 아직까

문을 받게 되며 이 가운데 6문제 이상

프로그램 승인이 늦어지고 있다. OPT

지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는 않았다.

을 맞춰야 합격할 수 있다. 시민권 시험

승인 대기시간이 길게는 5개월까지 걸

한편, USCIS는 이러한 이민신청 적체

USCIS 신임 켄 쿠치넬리 국장대행은

은 2번 기회가 주어지며, 시험에서 떨

려, 일부는 OPT를 승인받은 시점에 이

가 최근 이민국의 정책변경에서 발생

"(이민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은

어지게 되면 640달러를 지불하고 다시

미 인턴십 기간이 종료된 경우가 발생

하는 시행착오라는 설명이다. USICS

큰 영광이다"라며 "USCIS는 시민권 문

시험을 신청해야 한다. USCIS가 최근

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노이펠드 서비스센터 운영 디렉

항을 개선시킬 책임이 있으며, 새로운

공개한 올 3월 시민권 시험 합격률은

미국 시민이 미국의 시민권과 전반적

90%였다.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 하다"고 설명했다.

"이민 민원 신청 처리 왜 지연돼나"

지만 2018~2019회계연도에 62.7%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OPT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 또는 대

터는 "이민국 내 규정에 변화가 생기면

학원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직원들을 교육시켜야 하는 것 뿐만 아

전공에 맞는 직장에 합법적으로 취업

니라, 대중들도 (변경된) 자격요건에 대

을 허용하는 제도다. 졸업 전 90일부터

한 이해가 필요하다. 대중들이 변화에

이번 시민권 문항 변경은 지난 2008

연방하원 법사위원회가 이민서비스

신청을 시작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익숙해지면 좀 더 안정될 것"이라고 반

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USCIS 프

국(USCIS)의 이민 민원 신청 처리 지

60일 안에 승인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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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자외선이 계속적으로 막아집니

한 효과가 있는 오이와 시금치 팩을 소

다. 하지만 땀이나 손의 자극으로 부터

개합니다.

안심 할 수 없으므로 자주 덧발라 주 는 게 좋겠습니다. 기 바랍니다.

골프 중에 땀이 나서 타월로 닦아낸

을 제거한 뒤 강판에 갈아 밀가루를 걸 죽 하게 섞어 얼굴에 바릅니다.

SPF 만으로는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되

경우에는, Water Proof 효과를 지닌 차

시금치는 깨끗하게 준비 하여 곱게 찧

고 있는 UVA(자외선A)를 차단하기에

단 제품이라 할 지라도 SPF의 치수에

어서 거즈로 꼭 눌러 짜 2큰술 정도 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SPF는 자외선 B

상관없이 자주 덧 발라주면 자외선으

가루와 섞어서 얼굴에 바른 후 랩을 씌

를, 그리고 PA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로 인한 영향을 덜 받게 됩니다. 라운

웁니다.

정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딩 후에는 반드시 이중 세안을 통하여

팩을 만들 때 밀가루와 섞는 게 번거

PA라는 말이 생소한 분들을 위해 잠

차단제의 잔여물과 화장과 땀에 얼룩

롭다면 녹즙기를 사용해 즙을 만들어

깐 설명 드리자면, PA 는 "Protection

진 피지를 바로 제거해야 커지는 모공

거즈에 묻혀 붙이거나 화장솜을 사용

Grade of UVA"의 약칭입니다. PA 등

을 막고 트러블로부터 예방 할 수 있습

하여 톡 톡 두드려 흡수 시켜주어도 됩

급은 PA+ PA++ PA+++ 로 표시되며

니다.

니다. 팩은 15분 정도 두며, 팩이 마르

+가 많을 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큽 니다. 요즈음 각 화장품 회사 마다 복합적

차단제를 사용하기만 하고 뒤 처리 를

기 전에 깨끗이 헹구어 주고 미리 냉장

잘 못할 경우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고에 준비해 둔 냉 타월로 열기를 내려

있음을 주의하기 바랍니다.

주고 피부를 꼭꼭 조여준 후, 차갑게 보

인 기능의 비비크림을 광고하고 있는

또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천연 팩으로

골프의 계절입니다. 여성들 뿐 아니라

데요, 선 프로텍션 사용에 문제가 있는

장시간의 라운딩으로 지친 얼굴을 쉬

남성분들도 골프를 치는 날에는 피부

분들에게는 방어력과 재생, 색소 침착

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셔야만 합니

관리에 효과가 탁월한 허벌 비비크림

다.

을 추천합니다.

모자와 선글라스, 긴소매 셔츠도 도

SPF는 화학적 필터 일 때에만 측정이

움이 됩니다만, 햇빛을 차단하는 선 프

가능하기 때문에 허벌 비비 크림은 비

로텍션 제품을 꼭 발라주셔야만 합니

화학적인 자연성분이 UV를 산란 시키

다. 제품을 고르실 때는 우선 SPF와

고 막아 주기 때문에 SPF 측정이 불가

PA가 함께 표기 되어 있는가를 확인하

능 합니다. 크림이 얼굴에 남아 있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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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깨끗이 씻어 도틀 도틀한 부분

진정, 보습, 모공 축소, 미백 등 다양

관 해둔 토너를 사용합니다. 그 다음에 순서 있게 다시 기초 화장 품을 발라 줍니다. 피부 걱정 없이 골프 를 즐기는 좋은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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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몽고메리 타운쉽 경찰국은 오는 8월

국의 니콜 코니셀이에게 제출하면 된

6일 오후 6-9시까지 ‘National Night

다. 이멜은 nconicelli@montgom-

Out’에 경찰국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

erytwp.org. 이날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각종 학

다. 장소는 751 Horsham Road, Lans-

용품등도 판매된다. 또 이날 기부도 받

dale, P! 19446

는다. 백팩, 바인더, 색연필, 크레용, 지우

‘National Night Out’은 커뮤니티가 경

개, 폴더, 글루, 노트북, 가위등.

찰과 파트너쉽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안 전한 지역을 만들고 범죄방지와 이웃간

‘National Night Out’은 지난 1984

의 우의를 다지는 연례 축제성격을 띤

년에 시작된 전통있는 지역행사이다.

행사이다. 행사시간에는 여러 가지 이

1984년 첫 해에는 미국인 2백50만명

벤트가 함께 하며 특히 아이들과 부모

이 23개주의 4백여 커뮤니티에서 참여

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재미난 프로그램

했다. 현재는 미국전역의 1만6천개 커

등이 진행된다.

뮤니티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가 돼 주 민과 경찰간의 간격을 좁히는 역할과

이벤트는 디제이, 댄싱, 게임, 개들의 행진, 경찰차, 소방차들의 디스플레이,

또 토드 스테픈 하원의원 오피스, 마

7월 29일이며 수상작품은 8월 6일 전

함께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

가벼운 스낵 및 음료수등이 포함된다.

리아 콜렛 상원의원 오피스등 정치인들

시된다. 나이별로 콘테스트가 열린다.

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 참여한다.

3-5살, 6-8살, 9-12살, 장애인으로 나

이 행사에는 로컬 커뮤니티의 단체나 기업등도 대거 참여한다.

그림 콘테스트도 열리는데 마감일은

뉘어 콘테스트가 열리며 작품은 경찰

자세한

정보는

www.montgom-

erytwp.org 또는 www.natw.org.

보이스카운, 코스코, 마약방지 리소스 동맹, 홈 디포, 몽고메리카운티 보건국, 노스웨일즈 워터, 오피스 맥스, 플래넷 피트니스, 리타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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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Resorts로 불리는 고급스런 개 전용호

터 분류돼 있으며 개들은 호텔에서 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텔은 1만3천 스퀘어피트 공간에 개들

깥 풍경을 보며 특별히 마련된 침대에

개들을 위한 도기 데이케어프로그램을

을 위한 각종 시설로 채워져있다.

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며 즐길 수

운영, 개들끼리 안전한 공간에서 서로

있다.

교제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돼 있다고

여름 휴가등 개를 떼어놓고 움직여야 할 경우 개호텔에 맡기면 개들을 위한 개를 위한 전용호텔이 말번 랭캐스터 애브뉴에 생긴다. 개장일은 이번 달 말로 예정됐다. K9

각종 편의가 제공된다고 호텔측은 설 명했다. 숙박시설은 등급에 따라 최고급서부

주로 방영되는 프로그램은 ‘애니멀 플 래넷’등 동물 관련 프로그램이다. 호텔측은 “개들의 사적공간을 확보해 줌으로써 개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덧붙였다. 호텔측은 “개들에게는 리즈칼튼같은 고급스런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 다.

랜스데일 메인스트리트 선상에 카

밝혔다. 실라사장은 “그로서리 스토어

페겸 마켓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는 아니지만 고객들은 이곳에서 신선

‘Small Batch Kitchen’이 최근 오픈했

한 원산지가 확실한 그로서리들을 발

다. 위치는 711 W. Main Street. 예전에

견할 수 있을 것”이라도 덧붙였다. 이밖

스월드 피이스 프로즌 요구르트가 영

에 부엌용 아이템도 세일판매를 한다.

업하던 장소다. ‘Small Batch Kitchen’

실라사장은 현재 도핀카운티에서 패

은 스프, 그릴드 치즈 센드위치등을 판

밀리 팜을 운영하며 고기도 이곳에서

매하는 동시에 농장에서 가져온 신선

직접 가져온다. ‘Small Batch Kitchen’의 영업시간은

한 야채등도 판매하는 독특한 형태의 카페테리아이다. 카페테리아는 샌드위치와 샐더드에 사용하는 재료들도 모두 지역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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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

료를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재료

화-금요일은 오전 11-오후7시, 토요일

다고 강조했다.

들이 어디서 재배되고 어떻게 재배됐는

은 오전 10-오후3시. 일요일과 월요일

지를 고객들이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은 문을 열지 않는다.

실라 로드 델프 사장은 “가능한 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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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도)를 훌쩍 넘었다.

미국 전역을 절절 끓게 하는 폭염으로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주중에 화씨

인명 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다.

115도(섭씨 46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인명피해는 아직

시켰다. 폭염 와중에 미네소타주에는 기습 폭 풍우가 닥쳐 피해가 우려된다. 미네소

보고되지 않았으나 은퇴자 거주 시설

초열파 경보(excessive heat wave

타 남동부에는 홍수 경보도 발령됐다.

에서 정전으로 노년층 거주자 250여

warnings)가 내려진 지역의 열파 지

워싱턴DC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

명이 대피소로 피신했다.

수는 화씨 100도에서 115도에 달한다.

재 미 기상청은 햇볕에 노출된 차 안에

이번 열파는 캔자스, 오클라호마 등

절대 아이를 두고 내리지 않도록 해야

미 CBS 방송은 거대한 열파(熱波)가 미 중서부와 북동부를 감싼 가운데 메 릴랜드주와 아칸소·애리조나주에서 모 두 6명이 열파와 직접 관련된 원인으로

을 지켜야 한다"라고 올렸다. 아칸소주에서는 전직 유명 풋볼선수 가 열사병으로 숨졌다.

남서부와 메릴랜드 등 북동부에서 가 장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 최북단 메인주도 열파 영향권에 들었다.

한다고 경고했다.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는 햇볕에 놓아둔 차량 대시보드 위에 비스킷 반

뉴욕 자이언츠 라인맨 출신이자 슈

미 국립기상청(NWS)은 미국 인구(3

죽을 진열했더니 두세 시간 안에 구

퍼볼 우승 멤버인 미치 페트러스(32)

억2천700만 명)의 3분의 1이 넘는 1억

워지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이 소셜미

가 지난 18일 가족의 가게 밖에서 온

2천600만 명에게 '초열파 경보'가 내려

디어에 올라왔다. 시카고의 한 아동병

메릴랜드주 보건당국 관리는 NBC 방

종일 작업을 하다 열사 쇼크로 사망했

졌다고 밝혔다.

원은 차량 내 온도가 30분 안에 화씨

송에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거주하

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아칸소주 리

는 남성과 워세스터 카운티 거주 여성

틀록 기온은 화씨 92도(섭씨 33도)였

이 이번 주 극단적인 열파로 인해 숨졌

으나 더위를 체감하는 열파 지수는 화

다고 밝혔다. 이달 초 볼티모어에서도

씨 103도(섭씨 39.4도)였다.

사망했다고 20일 전했다. 사망자는 메릴랜드주 4명, 아칸소·애 리조나주 각 1명이다.

폭염으로 미시간·일리노이주 등지에 서 정전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3일 맨해튼 대정전을 겪은 뉴

동을 잠시만 차량에 방치하는 것도 극 도로 위험하다고 알렸다.

욕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30m 이

열파로 인한 사망자가 나온 적이 있다.

애리조나주에서 에어컨 기술자가 작

상 고층빌딩의 실내온도를 섭씨 25.5도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 주지사는 트위

업 중 사망했다고 NBC 방송 현지 제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권고했다. 뉴욕시

터에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환기한다.

휴사 KPNX가 전했다. 애리조나주는

에 전력을 공급하는 콘에디슨은 정전

이 심각한 폭염의 영향으로부터 건강

낮 최고기온이 화씨 100도(섭씨 37.8

에 대비해 현장 인력 4천여 명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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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도(51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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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에너지 절약(energy sav-

라는 프로그램이다. 이 PACE 프로그

다. 예를 들면 태양광 패널, 이중창문,

PACE 프로그램의 잔액융자금을 셀러

ing)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

램은 정부가 융자해 주고 그 돈으로 주

Insulation 설치, 냉·난방시설, 지붕개조

가 납부하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다.

택을 에너지 절약형 주택으로 바꾸는

등 에너지에 관련된 모든 시설물 설치

바이어 입장에서는 셀러가 리모델링해

리모델링 융자프로그램 이라고 보면 이

에 융자 받을 수 있다. 이 PACE 프로그

놓은 비용을 왜 자신들이 주택을 구입

해가 쉽다.

램의 장점은 목돈은 당장 없지만 융자

한 후에도 계속 내야 하는가에 의의를

전통적으로 많은 자원을 소모하는 기존의 에너지 생성 방식보다 에너지 를 자연적으로 발생케 하거나 혹은 이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2014년 이

를 얻어 에너지 절약형 주택으로 개조

제기하는 경우가 많고, 셀러측에서는

미 만들어진 에너지를 다시 효율적으

PACE 프로그램이 도입된 후 약

해 전기, 개스비 등을 바로 아낄 수 있

에너지 비용이 그 만큼 절약되니까 바

로 재사용하는 방법들이 실생활에 적

220,000채의 주택이 이 프로그램에 이

다는 것이다.

이어가 손해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용되고 있다.

용해 에너지 절약형으로 개조한 것으

페이먼트도 일년에 한 번 내지 두 번

융자액을 바이어에게 떠 넘기려고 하

주택시장에도 예외 없이 이미 태양광

로 통계 자료에 나와 있다. PACE 프로

재산세 낼 때 함께 내게 되므로 집 페

는 경향이 있어서 거래가 힘들어 지는

패널을 선두로 LED, 냉·난방시설 등에

그램은 위에 말한 대로 융자형태이지만

이먼트와 같이 매달 내야 하는 부담도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절약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일반 주택융자와는 여러 가지 다른 모

없다는 것이다.

있다. 2010년 이전에 건축된 주택들은

양을 가지고 있다.

다행히 현재는 PACE융자를 통해 에

기간도 10~20년으로 장기간에 거쳐

너지 형으로 주택을 리모델링한 주택

분활상환이 가능하여 페이먼트에 대한

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부

부담도 덜한 편이다.

동산거래에 있어서 PACE프로그램으

이러한 에너지 절약장치가 설치되지 않

일단 주택융자와 달리 다운페이가 필

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냉·온방에 전

요 없고 융자금 상환은 매달 내는 것

기나 개스를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하

이 아니라 주택재산세와 같이 합해서

하지만 이러한 장점도 있지만 PACE

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납부한다. 즉 일종의 Tax Lien형태의

프로그램이 실제 주택거래에서 있어서

지방정부나 연방정부는 이러한 주택

론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Property

는 오히려 방해물도 될 수 있음을 알

들의 에너지 사용 절약을 위해 여러 가

Tax Lien과 함께 담보우선 순위가 어

아야 한다.

지 인센티브나 융자프로그램을 제공하

떤 담보보다 높다.

로 인한 바이어와 셀러간의 충돌은 그 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계속 에너지 절약형 주택으로 개조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PACE 프로그램으로 주택을

에 PACE융자를 이용해 집을 리모델링

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PACE

융자조건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개조

에너지 절약형으로 리모델링한 주택을

하는 집오너들의 수는 점차로 늘어날

(Property Assessed Clean Energy)

하는 비용은 모두 융자대상이 될 수 있

거래하다 보면 바이어측에서 셀러측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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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옛 가요중에 ....“마음이 고와 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

여기 자신과 나라의 운명을 뒤바꾼 빼

내다보지 못하고 죽음을 자초하고 만

게 시체를 뜯너 먹히는 비극적 최후를

어난 용모가 있었다.

것은 인간사의 일장춘몽을 가리키고

고하고 말았다.(왕하9:30-37). 그녀의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미모와 간계가 맺은 그의 최후 였다. 세

번 만 마음 주면 변치 않는 여자가 정

그 녀가 중국 당나라 현종의 왕비 쓰

말 여자지”...? 라는 흘러간 옛 노래가

촨성에서 태어나 17세 때 현종의 제18

성경에 대표적 한 여인의 비극적 종말

있듯이 여자는 무엇보다 착하고 어진

대 왕자인 수왕의 비가 된 “양귀비”, 그

의 주인공은 “이세벨” 여인이다. 그녀는

현숙한 성품이 중요 하다고 했다.

러나 736년 현종의 무혜비가 죽자 현

베니게 출신으로 두로와 시돈의 제사

성경 잠31:10은 “현숙한 여인은 진주

아무리 돈이 많아서 성형 수술을 하

종의 사랑을 받아 743년 27세 때 정식

장이자 왕인 엣바알의 딸로서 이스라

보다 더하다고 말합니다. 11절 이하는

고 호박같은 얼굴을 뜯어 고치고 수 천

으로 귀비가 되었다. 그녀는 황제의 마

엘 왕 아합의 아내가 되어 (874-853),

능력있고 가치있는 아내의 몇 가지를

을 투자해서 몸매를 고치고 잘 난체 해

음을 사로 잡아 6촌 친척 오빠 양국총

어릴적부터 섬겨오던 베니게 바알신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남편을 돕

도 그 녀의 언행이 비난의 대상이 되는

이외에 많은 친척을 고관으로 발탁 하

열렬히 숭배한 여인 이었다.

는 생활, 그녀의 상업적 활동 능력이고,

여자라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남

였다. 현종은 양귀비에 반해 넋을 잃고

아사왕이 남과 유다 나라를 다스릴

가족들의 제반 문제들을 잘 돌보는 것

녀란 공동 책임과 의무를 함께 지고 고

나라 일을 돌보지 않고 주지 육림에 천

무렵 북왕국 이스라엘 아합왕이 시돈

이고 이웃에게 특히 간곤한 자에게 선

락간 동반자 길을 걸어 가는 것이 생

상 천하 유아 독존처럼 지낼 때 755년

왕의 딸 “이세벨”과 정략 결혼을 하고

행을 비푸는 덕성이고, 여호와를 경외

존의 법칙이고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양국총과의 반목으로 안녹산이 쿠데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나라가 우상숭

하는 경외심 하는 신앙심(30)이라고 성

성경에는 수 많은 남녀간의 비극적 종

타를 일으켜 양국총을 죽였고 현종은

배로 어지러워 졌고 선지자 엘리야가

경은 가르치고 있다.

말이 소개되어 있지만 생략하고 재물

촉나라로 양귀비와 함께 피난을 가다

활약하며 직언을 했지만 듣지 않았다.

에 미혹되어 사랑을 버린 블레셋의 삼

가 군사들이 양귀비에 죽음을 강요하

열렬한 바알 숭배가인 이세벨은 이스

락간에 변함없이 사랑하며 영원한 동

손의 여인이 였지만 아름다운 미모로

자 그녀는 길가의 불당에서 목을매어

라엘 백성들에게 감언 이설로 바알 숭

반자로서 이민 동포들이 맞벌이 부부

돈을 받고 삼손의 힘의 비결을 블레셋

자살하고 말았다.

배를 강요하며 확산시켜 나갔고, 나봇

로 춘하추동 불철주야 동분서주하는

상 영화를 좋아하던 그의 비극적 최후 는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성경은 부부란 서로 돕는 배필이고 고

에 넘겨주고 삼손을 파멸의 구렁텅이

백낙천의 서가시 (장한가)는 현종과

의 포도원을 빼앗고 갈멜산 엘리야의

모습들을 보면서 무한한 감동과 격려

로 넣고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사랑을 팔

양귀비의 비극을 노래로 지었다. 그토

승리에 승복않고 도리어 엘리야를 죽

를 보내고 싶다. 성경은 “고운 것도 거

고 사는 이기적인 여인이 있었다.

록 고대광실 구중 궁궐에서 천하를 요

이려 하는 악녀로 남편과 자식을 파멸

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

또한 롯의 아내는 세속적인 세계와 신

리하며 절세 미인으로 노래와 춤으로

시켰고 국가를 타락시킨 독부가 되어

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는

앙적 세계의 양다리를 걸치고서 어느

부귀 영화를 누리던 그녀도 한치 앞을

결국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하고 개에

다고 하십니다”(잠31:30).

쪽으로도 제대로 살지 못한 우유 부단 한 모습을 이 세대에 경고 한다. 필자가 소개하는 두 여인의 의해 나라의 운명 이 비극으로 끝난 실화를 소개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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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만나면 인사를 한다. “요즈

워 사랑을 나누고 부부가 되지만 세월

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고와 땀과 눈물,

깊은 깨달음의 즐거움을 뜻한다. Plea-

음 재미 좋으세요?” 재미, 복합적인 내

이 깊어지며 이내 밋밋한 삶을 이어간

희생이 있었을까? 그 지위나 풍겨지는

sure는 케이크를 먹는 것과 같다. 첫 한

용을 담고 있다. 한마디로 사는 맛이

다. 이것이 인간의 속성일까?

인상을 보면 도저히 그런 일을 할 사람

입은 정말 맛있다. 그런데 열 입쯤 먹으

처럼 보이지 않는다. 왜 그들은 쾌락을

면 질린다. 성(性)도 그렇고, 마약도 그

추구하다 무너지는 것일까?

렇다. 모든 즐거움이 다 그렇다. 그것을

있느냐는 것이다. 대답은 갈라진다. “

사람은 누구나 기쁨을 추구하며 산다.

그저, 그렇지요.” 내지는 “예, 좋습니

좀더 기쁘게 살기 위해 공부를 하고 돈

다.” 사실 사람은 재미를 찾아 길을 떠

을 번다. 멋진 남성(여성)을 만나 연애

들어가 보면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이

넘어 참 기쁨(Happiness, Joy)에 이르

나는 나그네와 같다. 처음 겪어보는 일,

를 하고 가정을 꾸민다. 하지만 대부분

있는 것을 발견한다. 어린 시절의 상처

려면 전제가 있어야 한다. 바로 고통이

찾아가는 곳,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통

의 사람들은 기본적인 욕구가 채워지

가 그래서 무섭다. 사랑받지 못하고 그

다. 깊은 고통을 통과하며 얻는 Joy가

해 사람은 재미를 느끼며 살고 싶어한

면 더 자극적이고 깊은 쾌락을 탐닉하

래서 위로받으려고 행하던 습관이 나

진정한 기쁨이다. 왜냐하면 밖이 아니

다. 그래서 따라붙는 수식어가 “첫”이

려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완벽

이가 들어서도 그를 옥죄이며 끌고 다

라 내 안에서 오기 때문이다.

다. 첫 사랑, 첫 순간, 첫 연애, 첫 직장,

한 환경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선악과

니는 것이다. 사춘기에나 행하던 요상

쾌락과 기쁨은 다르다. 쾌락은 순간이

첫 경험 등. 풋풋하고 어설프게 무엇인

를 범한 인류시조들에게서 흘러들어온

한 짓(?)을 나이가 들어서도 버리지 못

다. 결코 길게 간직할 수 없는 약점이

지도 모르고 지나쳐버리는 것이 “첫”이

무서운 유전자이다. 주어진 것에 만족

한다. 쾌락의 기억이 뇌에 저장되어 긴

있다. 결국 그 농도를 점점 높여야 하고

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어가며 되뇌이

하지 못할 때 사람은 기쁨의 경계선을

장을 풀면 여지없이 그곳으로 방향을

권태와 절망으로 전락시키고 만다. 진

고 곰 씹어보며 그리워하는 것도 “첫”

넘어 쾌락에 몸과 마음을 던지게 된다.

잡게 만든다. 쾌락에 몸을 던지는 순간

정한 기쁨은 내 자존감을 높여준다. 하

이다. 인생 참 아이러니하다.

일상의 소소한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부터 그들이 쌓아놓은 모든 명성과 명

지만 쾌락은 그 순간이 지나면 처절한

기쁨을 누리고 사는 것이 그래서 소중

예는 모래성처럼 처참하게 무너져 버렸

아픔과 초라함이 엄습한다. 표현하기

하다.

다.

힘든 절망감까지 찾아든다. 아픔을 넘

처음은 그리도 아름답고 짜릿하건만 반복되고 익숙해지면 사람은 매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절경을 찾아 탄성을

한국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들을

심리학자 칼 융은 행복을 Pleasure와

어서서 누리는 평안, 성취감은 내 삶을

지르지만 다음에 가보면 그 감흥이 일

대하며 충격을 받는다. 공중파 방송 뉴

Happiness, Joy로 설명한다. ‘Pleasure’

고상하게 하고 참 기쁨을 안겨준다. 단

어나지 않는다. 처음 먹어보는 별식에

스를 진행하던 메인 앵커가. 상당한 연

는 감각적인 쾌락이고, ‘Happiness’는

조롭던 음악이 대교향곡이 되고 흑백

놀란 눈을 치켜뜨지만 다음에 그 음식

봉을 받으며 인기를 누리던 프로농구

정신적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 ‘Joy’는

사진이 총천연색 사진이 되는 것이다.

을 먹을 때는 그 맛이 안난다. 우리가

스타 선수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승

어릴때는 계란이 귀하고 귀했다. 이제

승장구하던 연예인이, 법을 집행하고

는 싸고 흔한 것이 달걀이다. 찜을 하고

판결해야 하는 판사까지 욕망을 절제

후라이를 해도 어릴 때 먹던 그 맛이

하지 못하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

안 나는 것은 왜일까? 만남이 아름다

습을 보며 탄식이 나온다. 그 자리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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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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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Health Savings Accounts)는

터불(HDHP-High Deductible Health

하면 벌금은 없고 401(k)처럼 수입세만

돈이라도 꾸준히 오랜 기간을 투자하

직장인이 의료보험에 가입할 때 제공

Plan)이 높은 건강보험을 선택하면

내면 된다.

는 것이다. 그래야 놀라운 복리(Com-

되는 혜택이다. 직장인은 HSA플랜을

HSA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 2019년

본인의 건강은 물론 온 가족이 건강

의료보험과 연관이 있기에 크게 신경

기준으로 싱글이면 $3,500 그리고 결

하여 의료비용으로 많은 돈을 소비하

쓰지 않는다. 그러나 HSA는 의료보험

혼했으면 $7,0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HSA 투자를

직장인이 기억해야 하는 투자순서

과 상관없이 은퇴 투자로 큰 역할을 할

투자 돈은 401(k)처럼 세금이 유예된

망설일 수 있다. 이런 분은 아이들 치

는 회사가 401(k) 투자에 대한 매칭

수 있다.

다. 가입자의 나이가 55살 이상이면

아교정 등으로 사용된 영수증을 보관

(Matching)까지 투자, 그다음은 HSA

$1,000 더 투자할 수 있다.

하면 2, 30년 후 HSA 돈을 사용할 때

투자, 다시 401(k)로 돌아와서 최대 금

직장인이 401(k) 투자로 은퇴자금을

pound Interest)효과를 볼 수 있기 때 문이다.

크게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직장인이 HSA에 투자하지 않고 $1

의료소비라고 증명할 수 있다. 의료소

액 투자(Max $19,000 & 50살 이상

예로 은퇴 준비를 35살부터 시작한다

불을 받으면 사실은 $1불이 아니고 단

비는 의료보험의 모든 디덕터블, 덴틀

$25,000), 그리고도 여유가 되면 개인

고 했을 때 매년 $10,000씩 8% 수익률

$0.61센트만을 가지고 온다. 뉴욕에서

(Dental), 메디케어 서플린머트, 약값,

IRA 투자로 은퇴 준비를 하는 것이다.

로 30년 투자하고 65살에 은퇴하면 은

일하는 직장인의 연방 세금이 25%,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퇴자금이 $122만 불로 불어나기 때문

주 정부 세금 6.65%, 그리고 소셜 세

HSA 투자 역시 401(k)처럼 투자 종목

생각하지 말고 제대로 이용하면 노후

이다. 이렇게 투자 돈이 불어날 수 있

금(FICA) 7.65%를 제하고 나면 61센트

선택을 제대로 해야 한다. 회사에서 선

대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 다니

는 이유는 투자한 액수에 대해서 세금

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한 투자종목의 비용도 검토하고 본인

고 있는 아들딸들에게도 알려주기 바

에게 적합한 투자 위험성을 고려하여

란다. 7/21/2019

HAS를 단순히 의료에 관한 돈이라

유예를 받고 또한, 투자로 얻는 이익금

HSA 투자는 투자 돈이 세금 유예되

에 대해서도 세금이 유예되기에 투자

고 불어난 이익금에 대해서도 세금이

한 돈이 세금부담 없이 복리로 꾸준히

유예되고 찾을 때 의료보험에 관련된

HSA 투자 금액 $7,000씩 8% 수익률

불어나기 때문이다.

소비(Expenses)는 세금이 부과되지

로 20년 투자하면 34만 불 30년 투자

ment Adviser (RIA)

401(k) 투자로 불어난 자금에 대해서

않는다. 한 가지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면 85만 불로 불어나는 큰돈이다. 이

www.BFkorean.com

은퇴 후 생활비로 찾게 되면 그해 수입

65살 이전에 HSA에서 돈을 찾아서 의

렇게 불어난 돈에 대해서 수입세도 내

248-974-4212

세(Income Tax)를 내야 한다. 그러나

료와 상관없는 곳에 돈을 소비하면 수

지 않는다면 놀라운 은퇴자금으로 이

HSA 투자로 불어난 돈에 대해서는 찾

입세와 벌금 20%를 물어야 한다. 65살

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제대로 하는 투자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

을 때 세금을 한 푼도 되지 않을 수 있

이후에는 의료와 관련 없는 곳에 사용

는 투자종목이나 시점이 아니고 적은

럼All rights reserved.

포트폴리오를 형성해야 한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기에 401(k) 투자보다도 더 좋은 은퇴 투자라 말할 수 있다. HAS 투자에 대 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건강보험에 가입할 때 직장인이 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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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고노 야츠! (아베 이놈!). 일본 아

까?>

버릴 수 없다. 그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화헌법>을 <개헌

그런데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일

>해야 하는 것이다. 아베는 4차 연임을

본 아베는 환태평양 정책에서 제외되

노리고 있다. 일본의 국회 주요정책은 <

고 무시당했다. 한국이 너무 커버린 것

일본회의>에서 결정되는데, 80% 이상

이다. 아베 내각의 표현대로 <땡깡 부

이 자민당 우익 보수 출신들이다. 아베 이놈은 <왜 이럴까?>

베 내각의 한국 문재인 정부에 대한 무

물론 일본이 환태평양 시대의 주도국

리는 어린애> 정도로 여겼던 한국이다.

례함이 도를 넘친다. 아니 치욕적이고

가로 패권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

남북미 정상회담에서도 일본은 무시되

아베는 또 다른 믿는 구석이 있기 때

분노를 느끼게 만든다. 유독 한국에 대

최대 군사 대국인 미국의 절대적 비호

었다. 중국, 러시아 보다 못한 섬나라 일

문이다. 한국의 기득권 세력인 <토착왜

해서만 건방지고 안하무인 (眼下無人)

가 필요하다. 그러기에 아베는 트럼프

본이 된 것이다. 한국의 수출액도 국

구>들이 그들이다. 아베 우익은 한국

이다. 오만방자 (傲慢放恣)하다. 이번

에게 내시처럼 굴욕을 당하면서도 참

민소득도 일본의 80%까지 바싹 다가

우익들을 우습게 안다. <토착왜구>는

계기로 아베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

는다. 중국이 일대일로 정책과 세계 제

온 것이다. 반도체, 전자, 통신, 인공지

다음 칼럼에서 다루자. 아베가 가장 두

아야 한다. 금번 한국에 대한 단순한 반

일의 경제 대국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

능, 자동차, 조선 등 첨단분야에서 일본

려워 하는 것은 <조선 민중>이다. 일본

도체 핵심부품 수출 금지조치가 그들

다. 미국은 일본 없이는 중국의 환태평

을 밟고 앞서가는 한국이다. 거기다 북

민중들은 정권을 바꾸거나 역사를 바

의 목적이 아니다. 향후 일본의 수출금

양 지역 남하정책을 방어할 수 없다. 조

한과 남한이 손을 잡고 평화통일로 나

꾼 전례가 없다. 하지만 <조선의 민중>

지 품목은 1천개가 넘을 수도 있다. 일

선 한반도는 강대국들의 전쟁터이고,

아간다면 남북한은 경제력 뿐만 아니

은 다르다. 국가의 재난이나 위기 때마

본은 한국을 그들 <백색국가> 제외 정

일본은 미국의 보급기지다. <한국전쟁

라 군사력에서도 일본을 위협하는 막

다 국가를 구한 것은 조선의 왕도 아니

책에 국한되지 않는다. 일본은 한국에

> 때에도 일본이 보급기지 역할을 할

강한 국가로 부활하는 것이다. 반면에

요, 한국의 독재 정권이나 무능한 대통

대해 <경제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아

수 있었기에 미국은 북한과 전쟁 할 수

일본은 패전이후 <평화헌법>으로 <국

령도 아닌 조선의 민중들이었기 때문

베 이놈은 <왜 이럴까?>

있었다. <월남전쟁> 때에는 한국과 일

가 방어 군사력>만 유지할 수 있을 뿐,

이다. 세계에서 피한방울 안흘리고 정

위안부 보상문제? 강제징용 배상금

본이 역시 미국의 병참기지 역할을 했

전쟁 가능국가가 될 수 없게 명문화되

권을 바꾼 유일한 혁명이 <촛불 혁명

문제? 아베 정부는 한반도 식민지 통치,

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래서 한국전쟁

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은 세계대

>이다. 그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

태평양 전쟁동안 강제 동원된 조선 위

때 일본이 경제적 부흥을 이루었고, 월

전을 일으킨 막강한 3대 군사대국이었

부가 <문재인 정부>다. 세계인들이 모

안부(성노예)와 강제 징용, 대량 학살,

남전쟁 때 한국이 부흥하기 시작한 것

다. 지금도 항공모함은 물론, 언제나 핵

두 존경하지만 유독 한국 <토착왜구>

대량 인체실험 등, 조선에 대한 그 어떤

이다. 생때같은 한국의 수많은 젊은이

무기를 개발하고 대륙간 미사일을 발사

들과 아베 정권만 <문재인 정권>을 물

피해에도 사죄는 커녕 사과조차 한 적

들을 명분없는 남의 나라 전쟁에서 죽

할 수 있는 모든 기술력을 갖춘 나라가

어 뜯는다. 무능, 외톨이, 독재, 빨갱이,

이 단 한번도 없다.

이면서까지 말이다.

일본이다.

공산 좌파 등등.. 한심하고도 극악 무

아베 이놈의 <한일 국가간 약속>이란

한국과 미국은 <애증의 관계>이다. 한

남북한 민중들이 꿈에서라도 절대 잊

지하다. 아베 이놈에게는 <조선 민중>

박정희 시대 때 <한일 청구권 협정>, 박

국이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관계다. 어

어서는 안될 국가관이 있다. 일본의 <

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조선의 민중

근혜 <위안부 합의>로 보상이든, 배상

느나라 보수가 길거리 데모를 하면서

정한론 (征韓論)>이다. 섬나라 일본이

들이여, 아베의 <경제전쟁>에 비굴해

이든, 모두 <퉁>치기로 합의했으니, 구

미국 성조기를 드는 나라가 세상천지

대륙으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져서는 안된다. 또 돈 몇푼에 조선 민

질구질 굴지마라는 것이다. 허기진 배

에 어디 있는가? 아무리 한국이 미국

조선 한반도다. 일본이 지구에 존재하

중의 영혼을 팔아서는 안된다. 모두 힘

를 채우기 위해 돈 몇푼에 국가 희생

바지가랭이를 잡고 늘어져도 미국은 철

는 한, 일본의 한반도 침략은 결코 포기

을 모아서 일본 아베 이놈들을 철저히

자들을 팔아 먹은 아버지와 딸의 잘못

저한 <국익 우선> 국가이다. 미국은 한

할 수 없는 국가정책이다. 그러기 위해

부셔버려야 한다. 조선 민중이 뭉쳐야

이라는 것이다. 아베 이놈은 <왜 이럴

국을 버릴 수는 있어도 일본은 결단코

서는 <군국주의>가 부활되어야 하고,

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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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1 ㄱ씨(33)는 얼마 전 육아휴직을 마

76조 2에 포괄적으로 명시돼 있다. ‘사

치고 회사로 복직했다. ㄱ씨가 복귀 의

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사를 알렸을 때 회사가 탐탁지 않아 하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

는 걸 느꼈지만 확인할 방법은 없었다.

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자신이 예민한 거라고 생각했다. 복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

후에 회사는 한동안 ㄱ씨에게 아무런

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된

일을 주지 않았다. 당장 정해진 업무가

다’는 조항이다. 따라서 어떤 행동이 괴

없다는 것이었다. ㄱ씨는 컴퓨터로 인

롭힘이 되려면 이 세 가지를 충족해야

터넷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며칠 뒤

한다. 가장 첨예한 것은 ‘업무상 적정범

ㄱ씨는 회사로부터 업무시간에 다른

업무상 적정범위 넘으면 안 돼

ㄴ씨는 상사의 행동이 과하다고 생각

위’다.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발간한 <

일을 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ㄱ씨

#2 ㄴ씨(27)는 상사의 과도한 ‘관심’

했지만 폭력, 폭언, 성희롱 등 어디에도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매뉴얼>에 따

가 업무를 달라고 요청하자 회사는 기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지경이

해당되지 않아 문제를 제기할 수 없었

르면 이 적정범위는 업무상 필요성과

다리라는 말만 반복했다. 컴퓨터, 휴대

다. 영업직 특성상 ㄴ씨는 외근이 잦다.

다. 심지어 일부 동료들은 “상사가 너를

사회통념에 따라 판단한다. 즉 업무상

전화, 책 읽기 등을 할 수 없게 된 ㄱ씨

상사는 ㄴ씨에게 30분~1시간마다 “어

아껴서 그렇다”고 말했다. 하지만 ㄴ씨

적정범위를 넘으려면 업무 필요성이 인

는 결국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

디냐?” “밥은 먹었냐” “누구를 만나고

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과를

정되지 않거나 업무상 필요성은 인정되

을 수밖에 없었다.

있느냐”고 묻는다. ㄴ씨는 감시받는 것

다니기 시작했다. 상사가 자신의 일거

더라도 그 행동이 사회통념상 문제가

ㄱ씨는 회사가 자신을 차별하고 있다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상사가 업무시

수일투족을 지켜본다는 생각이 들어

있어야 한다. 막말, 험담, 왕따 등이 후

고 생각했지만 회사 인사팀의 태도는

간에 업무 관련 내용을 묻는 것에 대

서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망상이라

자에 해당된다. 따라서 ㄱ씨의 경우 업

아주 ‘젠틀’했다.

해 항의할 수는 없었다. ㄴ씨가 이를 문

는 진단을 받았다.

무상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해도 한 달

업무에서 배제되자 자연스럽게 ㄱ씨

제로 인지하게 된 건 동료들에게 털어

7월 16일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동안 업무를 주지 않은 채 컴퓨터와 휴

는 회사에서 겉돌게 됐다. 누구도 대놓

놓고 나서다. 해당 상사는 ㄴ씨를 제외

명시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대전화도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은 사

고 ㄱ씨를 따돌리지 않았지만 회사에

한 다른 누구에게도 수시로 연락을 하

당사자조차 ‘긴가민가’했던 이런 사례

회통념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정범위

서 오가는 대화는 업무 관련 내용이 많

지 않았다. 게다가 상사는 출근 전, 퇴

들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괴롭힘’으로

를 넘어선 것으로 해석하는 게 가능하

아 ㄱ씨는 동료들의 대화에 낄 수 없었

근 후, 심지어 휴가 때도 ㄴ씨에게 안부

판단돼 징계 대상이 된다. 그동안 폭

다. ㄴ씨 경우 역시 상사가 퇴근 이후나

다. 업무가 많은 날이면 사무실 곳곳에

를 묻거나 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성희

력, 부당노동행위, 성희롱 등은 형법, 노

휴가 중에도 안부를 묻거나 밥을 먹자

서 한숨이 새어나왔다.

롱이 아니냐는 질문에 ㄴ씨는 “상사와

동조합법, 남녀고용평등법으로 대응할

고 제안한 부분은 적정범위를 넘어선

ㄱ씨는 그런 한숨이 자신을 비난하는

저 둘 다 결혼을 했고 성적인 발언은 전

수 있었지만 이 같은 은밀한 괴롭힘에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것처럼 들렸다. ㄱ씨는 한 달 만에 회사

혀 하지 않는다.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는 대응할 수 있는 법이 없었다.

를 그만뒀다.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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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금지는 근로기준법 제

이외에도 행위의 내용, 정도, 지속성 등이 판단 기준이 된다. ㄴ씨의 경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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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무와 관계없는 상사의 관심이 1년 이상

사상 처음으로 직장 내 괴롭힘 개념을

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혹은 사용

한 2차 가해를 방지하는 법안이 발의

지속됐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법률에 도입했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자에게 2년 이하의 징역이나 3만 유로

된 상황이다.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인한 산업재해 인정범위를 넓혀 직장갑

(약 39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

이에 대해 장수국 노무사는 “성희롱

질을 줄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2차 가해를

예방법도 처음에는 강제규정이나 처벌

평가했다. 하지만 한계도 있다. 먼저 가

입기 쉽다. 이번 개정안과 비슷한 구조

규정이 미비한 부분이 있었는데 성희

노동부 매뉴얼에 따르면 본인의 의사

해자에 대한 처벌조항이 없다. 또 괴롭

를 가진 것이 남녀고용평등법의 직장

롱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되고 규제

와 상관없이 음주, 흡연, 회식에 참여할

힘을 노동청과 같은 정부기관에 알리

내 성희롱 예방법이다. 한국여성노동자

의 필요성이 공감을 얻으면서 점점 처

것을 ‘지속적으로’ 강요하는 행위도 괴

는 게 아니라 소속 회사에 신고하고 회

회의 2017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피해

벌규정이 강화되는 추세”라며 “직장 내

롭힘에 해당된다. 회식은 더 이상 업무

사가 자체적으로 조사와 조치를 취하

자 3명 중 2명이 문제를 제기한 이후

괴롭힘도 인식이 확산되면 미흡한 부

의 연장선이 아니다. 아울러 매뉴얼은

기 때문에 가해자가 회사 대표일 경우

불이익 조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

분이 보완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업무성과를 인정하지 않거나 조롱 ▲

제대로 된 조사나 조치가 이뤄지기 어

다. 때문에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에 대

고 말했다.

모두가 꺼리는 힘든 업무를 반복적으

렵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나

로 부여 ▲허드렛일만 시키거나 일을

양진호 전 위디스크 회장의 ‘갑질’ 등이

주지 않음 ▲업무와 관련된 정보제공

여기에 해당된다.

회식 참여 지속적 강요도 괴롭힘

이나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 ▲개인

가해자가 사람이 아니라 회사일 때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을 앞

로 폭행 금지를 규정한 것은 일터에

사에 대한 뒷담화 ▲신체적인 위협이

문제다. 권고사직을 받아들이지 않은

두고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블라인

서 발생하는 폭력이 정당화되거나

나 폭력 ▲타인이나 온라인 상에서 모

ㄱ씨가 이런 경우다. 이경석 노무사는

드’앱에는 각종 질문이 올라왔다.

폭행죄 적발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욕감을 주는 언행 등도 괴롭힘에 해당

“보통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을

된다고 적시하고 있다.

내보낼 때 권고사직을 해보고 안 되면

중복되는 질문 몇 개를 추려 문답 으로 구성했다.

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해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

그렇다면 피해자는 어떻게 구제를 받

괴롭히기 시작한다. 이제는 업무상 필

을 수 있을까? 먼저 직장 내에서 괴롭힘

요성이 인정돼도 이런 방식은 괴롭힘으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회사 외

을 당하면 회사 인사팀이나 고충처리위

로 인정된다”며 “다만 가해자가 회사이

에 상담할 곳은 없나요?

-괴롭힘을 어떻게 입증해야 하나

원회 등에 괴롭힘 사실을 신고할 수 있

기 때문에 피해자에 대한 보호만 할 수

“직장갑질119와 같은 시민단체나

요?

다. 신고주체는 꼭 피해자가 아니어도

있다. 가해자가 조직 자체라 징계하기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근로복

“전문가들은 매일 ‘기록’할 것을 권

된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회사에 알릴

가 어렵다”고 말했다.

지넷에서 ‘익명으로’ 온라인, 전화,

합니다. 기록하는 정보는 구체적일

화상, 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수록 좋습니다. 날짜뿐 아니라 시

근로복지넷에서 전화, 화상, 오프라

간, 날씨, 당시에 가해자가 입었던

인 상담은 1회에 50분, 연간 최대 7

옷까지 기록하면 가장 좋습니다. 가

회까지 가능합니다.”

해자 측에서 피해자의 주장일 뿐이

수 있다. 근로기준법 개정안 제76조 3 에 따라 괴롭힘이 사실로 드러나면 회

가해자 처벌 조항 없는 점은 한계

금에 처하도록 합니다.”

사는 피해자가 요청하는 근무지 변경,

피해자가 입증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유급휴가 등을 제공해야 한다. 가해자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 직장에서의 괴

에게는 징계, 근무장소 변경 등의 조치

롭힘을 다룬 책 <일터 괴롭힘, 사냥감

를 취해야 한다.

이 된 사람들>(2016)은 “괴롭힘은 초

-상사에게 낮은 등급을 받았습니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정보가 담

만약 회사가 신고자나 피해자에게 불

기에는 무슨 상황인지조차 파악이 안

다. 이 경우도 괴롭힘에 해당하나

겨 있다면 기록의 신빙성이 높아집

이익을 주게 되면 근로기준법 개정안

돼 허둥지둥할 수밖에 없고, 괴롭힘이

요?

니다.”

제109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한창 진행돼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

“먼저 인사평가는 업무상 적정범위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을 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자료만

에 포함되기 때문에 괴롭힘에 해당

-괴롭히는 상사가 시말서를 쓰라

또 회사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규

이 피해자가 가진 자원 전부일 때가 많

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상사가 정

고 하는데 나중에 빌미를 잡힐까

정을 취업규칙에 반영해야 한다. 10인

다”고 지적한다. 나아가 ㄱ씨의 사례처

당한 이유 없이 지속적으로 낮은 등

무서워요.

이상 사업장은 기존 취업규칙에 ▲금지

럼 괴롭힘이 진행될수록 함께 있던 동

급을 줬다면 괴롭힘으로 볼 수 있는

“시말서를 쓰라는 지시 자체를 거부

되는 괴롭힘 행위 ▲예방교육 ▲괴롭힘

료와 지지자도 사라지기 때문에 피해

여지가 있습니다. 이 경우 회사에 근

할 수는 없지만 시말서가 쌓이면 징

발생 시 조치 ▲징계조항 ▲재발방지

자는 혼자 버티거나 싸워야 하는 경우

거자료를 요청해야 합니다.”

계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매우 신

대책 등을 추가하거나 별도로 관련 규

가 많다.

라고 공격할 때 당시 현장에 있지

중하게 써야 합니다. 본인의 실수가

정을 만들어 노동부 장관에게 신고해

우리와 달리 프랑스는 사용자에게 입

-양진호 사건처럼 사용자로부터

있는 경우라면 무조건 방어적으로

야 한다.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500

증책임을 지도록 한다. 노동자가 괴롭

폭행을 당해도 경찰에 신고하는

쓰기보다 전후 사정을 잘 설명하는

만원이 부과된다.

힘을 주장하면 사용자는 노동자의 주

것 외에는 방법이 없나요?

것이 좋고, 부당하게 시말서를 써야

장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는 사실

“근로기준법 8조는 폭행 금지를 규

하는 경우라면 회사의 요구와 다르

을 입증해야 하는 것이다.

정하고 있습니다. 형법상 폭행죄 규

더라도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

정이 있음에도 근로기준법이 별도

을 적어야 합니다.”

별것 아닌 일로 여겨졌던 은밀한 괴롭 힘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이름 붙이고 법으로 이를 금지한 것은 큰 진전이다.

사용자가 입증하지 못했을 경우 형

이에 대해 시민단체 직장갑질 119는 “

법으로 처벌이 가능하다. 프랑스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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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45세 ) 미스타 박은 오늘도

있었다.

총각이 떠나고 곧바로 한국으로 연락  는 사람을 변하게도 할수있는 마법같

집수리에 여념이 없었다  불과 몇칠남

그후 거의 일주일을 지나서야 답이

다정하게 받을것과 충분히 통화후 미

은  두 글자다  누구나 희망이 있으면

지 않는 새손님 ? 에게 생애 처음으로

나왔다 첫째도 둘째도 그  오랜세월 오

국으로 들어와 일주일정도 본인집에 기

고난도 역경도 즐거움이 될수도있다한

장만한 집을 자랑하고 싶어서이다  본

직 한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기위해 거할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 아무걱정

다 하나님은  현재의 고난은   큰  상을

인의 꿈은 반드시 집을 마련한후 결혼

최선을 다한점에  결코 실망시키고 싶

말고 최선을 다하도록  용기를 주었다  주시기전에  시련을 겪게하신다한다. 

를 목표로삼고  주6일를 일를 했으며  지 않았다    그래서 당선된 사람이  어

그후 궁금하지만 기다리고 있던중  한

건져올리시기전에 그기쁨을 몇배로

휴가 조차 반환하고 꿈에도 그리는 본

머니와 사무실로 찿아온 아가씨가 느

달이 채 가기전 이른아침 100미터 달

맛보게 하시기 위해서인가 생각한다.

인명의 집을 가졌으니 성실함과 책임감

낌으로 밝고  용기와  희생정신과  날

려온사람 목소리로 숨이 가쁘게   몇

이제 드디어 그날이왔다 그녀가 밤

을 인정함은 그 기나긴 10여년 세월이

씬한외모 여러모로 근사치에 가깝웠다

칠후에 케네디공항으로 비행기 티겟팅

시간 케네디 공항에 도착시간에 맟추

말해주는듯하다.

나이도 8살차이 철학적으로 궁합도맟

했답니다 지금도  그목소리를 녹음을

어 침대위에  분홍색 장미꽃으로  장

고 하지만 그녀는 현재 한국으로 돌아

못한것이 아쉽다  아마 방안에서 혼자

식하고 새  타올에  잔잔한 꽃무늬  새

가 있었다.

서 춤이라도 추었을것같다 그녀가 나

이불에 갗가지 과일을 준비하고  노총

를 만나려온다 데이트 한번 못한 그 오

각을 기다리니 아니나 다를까 30분이

페인팅은 기본이고 나무시장에서 담 벼락대신 키높이 사철나무와  철따라 피는  야생화도  심으니 점점 갗추어진

한국으로 연락하고 노총각한데연락

집 모양새에 이제 가정에 대한 절실한

사진을 보러 다녀가라하니 정확히  총

랜세월 그세월를 보상이라도 받을듯이 나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 창문을 내

간절함으로 쑥스러운지 이멜로 자기

알보다 더빠르게 도착했다

그기쁨은 말로 표현 할수 없을터 ! 하

다보니 오마이갓.! 평소에는  바가지모

지만 아직 대면하지도 않아 마지막 관

양 머리모양를 어디 외국잡지를 봤는

문이 남은셈이다.

지 ? 어울리지않게 무스 한통를 다발

소개서를 보내왔다 물론 첫머리에 집

사진속의 그녀는 빼여난 미모는 아니

소식과함게 그기분은 지나가는 강아

지만 곤색 양복에 스츄어디스 스타일

지 한데도 자랑하고 싶었을 심정 ! ! 부

에 해맑게 웃고 있었으니 더구나 날씬

모님으로부터 쉽게 물려받은 집을 가

한외모 !

오직 한사람을위해 꽃나무를심고 그

랐는지 ? 올빽머리로 번쩍 번쩍 하고 서

여자 한사람을 위해   잔디를 깍고 높

있었다  시골면장님 서울 나들이 한모

총각은 사진속으로 들어갈듯이 한참

은 천장에 매달려 위험한 페인팅을하

습이니-

이상형은 알뜰하며 긍정적인 밝고 날

을 보드니 흡족한듯이 연락처를주면

고 위험한 지붕에도 겁없이 올라가기

아마 케네디 공항 그많은 사람중에

씬한 사람이 희망사항이며 끝에  한

오늘부터 열심히 통화해 빨리 만나고

를 수차례 모두가 말렸지만 사랑의힘

도 찿기가 쉬울것같다. 정전이 되어도

줄 자기를 인정하는사람 이라고 쓰여

싶다고한다.

은 실로 위대하며   희망이란 두글자

찿을수있다 번쩍 뻔쩍  이마도 훤하게

진 사람은 이해할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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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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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7년 전 그의 바람은 현실이 됐다.

사는…’으로 소식이 이어져 붙은 이름

“나는 남편 옆에 서는 일이 싫지는 않

이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정

지만, 그보다는 남편이 사람들이 바라

숙 여사의 행보를 알리는 보도들이 ‘마

는 세상을 여는 ‘문’이라면 나는 그 문

치 땡전뉴스 뒤 한편뉴스 같다’고 했다.

의 고리라도, 아니 문이 열릴 때 옆에서

실제로 김 여사의 소식은 대통령급으

‘삐거덕’ 소리라도 내는 그런 뭔가 나만

로 전해지고 있다. 우선 청와대 홈페이

의 역할을 찾고 싶었다. (중략) 나는 남

지에는 ‘김정숙 여사 소식’이라는 카테

편의 뒤에서 꽃만 들고 서 있고 싶지는

고리가 따로 있다. 이는 원래 ‘문재인의

않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말과 글’과 동급(同級)인 ‘김정숙의 말

남편을 도울 생각이다.” 지난 2012년 8

과 글’이었다. 지난 2018년 초부터 국민

월 펴낸 김정숙 여사의 저서 《정숙 씨,

청원 게시판에 꾸준히 ‘여기가 북한이

세상과 바람나다》의 한 구절이다. 당시

냐, 김정숙이 대통령이냐’라며 ‘김정숙

김 여사는 대선 후보자의 아내 신분이

의 말과 글’을 없애라는 청원이 올라왔

었고 책의 부제는 ‘어쩌면 퍼스트레이

지만, 청와대는 이를 고수했었다.

디’였다. 책을 내고 5년 후, 그는 진짜로

그러다 최근 명칭을 바꾸었다. 지난 5

퍼스트레이디가 됐다. 지난 2년여간 김

월 1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악

여사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책에 쓴 바

수를 그냥 지나친, 이른바 ‘악수패싱’

람이 현실이 됐다는 걸 알 수 있다. 결

사건으로 김 여사에 대한 논란이 커진

코 꽃만 들고 서 있지 않았고, 문이 열

직후다. 그런데 이름만 달라졌을 뿐, 사

릴 때 ‘삐거덕’의 데시벨도 상당하다. 문 재인 대통령 집권 2년여. 영부인 김정숙 의 행보와 평가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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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두환 대통령은…’으로 시작했던

실상 내용은 같다. 영화 관람, 기관 방

‘땡전뉴스’는 1980년대 전두환 대통령

뉴스를 풍자한 말이다. ‘한편뉴스’는 땡

문, 추도식 참석 등의 일정을 보도자료

집권 시기에 저녁 9시 ‘땡’ 하면 어김없

전뉴스가 끝나고 나면 ‘한편 이순자 여

형식으로 기록해놓은 것으로, 7월 8일

‘한편뉴스’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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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겠다. 아침부터 한 끼도 못 먹었다”고

여사는 무대 위에 올라 짤막한 토크콘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김 여사

말했고, 김 여사는 “라면이라도 드시고

서트를 진행했다. 여주인공 바로 옆, 무

의 소식은 꾸준히 올라온다. 대통령의

가라”며 민원인을 사저 안으로 데리고

대 전체에서는 가운데 자리였다. 김 여

얼굴보다 더 자주 비칠 때도 있다. 강원

들어갔다. 이 일화는 삽시간에 퍼졌고,

사는 “대통령께서는 노령화 사회에서

산불 당시 ‘꽃놀이를 했다’는 지적도 여

이때부터 대중은 ‘탈(脫)권위적’ 이미지

모든 가족이 겪고 있는 고통을 국가에

기 올라온 사진 때문에 일었다. 이 인스

에 포커스를 맞추며 김 여사의 행보를

서 책임지는 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타그램 계정은 일방적 ‘알림통’ 역할만

지켜봤다. 그해 7월 21일, 폭우 피해를

고 말한다”면서 “나도 순방을 가게 되

하지 실질적 소통은 하지 않는다. 지난

입은 청주의 한 마을을 찾아 그는 고

면 다양한 나라의 치매 관련 시설을 가

5월 게시한 치매노인들의 사진을 보고

무장갑을 끼고 쪼그려 앉아 가재도구

보곤 하는데 느끼는 점들이 많다”며 벨

‘노인 당사자 혹은 보호자들에게 초상

씻기 등 복구 작업을 함께했다. 위로와

기에 치매요양시설 방문 일화도 소개했

권 동의를 받았는지’ 묻는 쪽지를 보냈

공감의 아이콘이라며 또 한 번 화제가

다. 그런데 사실 이 영화는 공식 시사회

지만, 두 달 넘게 답변이 없는 상태다.

됐다. 적극적이면서도 서민적인 행보에

를 지난 3월 한 번 한 상태였다. 이날 ‘

청와대발(發) 소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상 최초로 ‘영부인 지지율 조사’까지

특별 시사회’라는 이름을 붙여 감독과

언론 매체 노출도 잦다. 노출 빈도는 내

등장했다. 지난 2017년 말 진행된 조사

출연진이 다시 모인 것. 영화사 관계자

용의 경중(輕重)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에 따르면 대통령 지지율은 60%대였

A씨의 후문이다.

다. 일례로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한국

는 데 반해 김 여사는 70%대를 기록했

“자리 배치나 발언 내용 등을 따져봤

으로 유학 온 인도 학생 15명과 함께

다. “영부인의 지지율이 대통령을 추월

을 때 출연자 및 영화 관계자들이 들러

인도 영화 〈당갈〉을 관람했는데, 이

했다”는 보도가 뒤따랐다.

리 선 기분이 들기에 충분했다. 심지어

기준, 게시글은 130개가 넘는다.

몇몇 출연진은 정치 성향이 달라 이 자

사실을 보도한 주요 일간지 기사만 30

축하는 데 한몫했다. 김 여사는 이미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다른 목소리

개가 넘는다. 이는 주한인도대사관에

문 대통령 집권 초기 대중에게 털털한

도 나온다. 지난 4월, 한 영화 시사회장

서 내부보고용으로 작성해놓은 ‘퍼스

모습을 각인시킨 바 있다. 당선 전부터

에 김정숙 여사가 등장했다. 치매를 주

이 밖에 김 여사는 올해 세월호를 주

트레이디 김정숙 미디어 스캐닝’이라는

인터뷰를 통해 “권위를 내려놓고 소탈

제로 한 영화다. 김 여사가 치매에 관심

제로 한 영화 〈생일〉과 〈칠곡가시나

엑셀 파일에 따른 것이다.

한 영부인이 되겠다”고 말해온 그다.

이 크다는 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고

2017년 5월 13일 영부인이 된 지 나

령화시대 사회적 관심사인데다, 김 여

흘째 되던 날, 이사를 준비하는 홍은동

사의 어머니가 치매환자이기도 해 지

이처럼 소소한 행보를 알리는 보도들

자택 앞에 60대 여성 민원인이 나타났

난 1월에는 직접 치매파트너 수료증까

은 김 여사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구

다. 민원인은 “정경유착 때문에 못 살

지 받았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후 김

“권위 내려놓는 영부인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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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 크게 반가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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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들〉 〈기생충〉 등의 영화 시사회에도

95.2%인 셈이다. 일각에서 대통령 해

자세를 고정시켰다.”

외 순방을 두고 ‘부부동반 세계일주’라

얼굴을 비쳤다. 지난해에는 해병 헬기

김 여사는 당초 “영부인이라는 호칭

사고 장례식 때 청와대 식구들과 〈허

은 부담스럽다며 대신 편하게 ‘여사’라

스토리〉를 관람하기도 했다.

고 불러 달라”고 말했다. 이 또한 그의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 소장은 이

김 여사를 가까이서 본 사람들의 이

소탈함’을 드러내는 일화로 자주 소개

에 “김 여사의 튀는 언행 자체를 지적

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자. 다수의 관계

된다. 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는 이 발

하기보다, 중요한 건 이러한 행보가 대

자는 “‘유쾌한 정숙씨’라는 별명 그대

언을 이렇게 분석했다.

통령이나 국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로”라면서도 “다소 튀는 것도 사실”이

고 비판하는 이유다.

지 냉정히 따져보는 것”이라고 했다.

“영부인은 관례상 대통령의 부인을 뜻 한다. 여사는 굳이 누군가의 부인이 아

김 여사의 해외 순방에 대한 시각은

김 여사는 부산에서 자녀교육을 시켰

니더라도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여성에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잘하고 있다는

다. 부산에서 김 여사와 같은 학교 학

게 붙는 호칭이다. 그간 김 여사의 행보

평가다.

부모였던 문화예술인 K씨는 그를 ‘튀는

를 보면, 단순히 누군가의 아내만이고

함성득 한국대통령학연구소 이사장

학부모’로 기억했다. K씨는 “옷차림이나

싶지는 않은 심리적 기제가 작용한 것

은 “문 대통령의 내성적인 성격은 해외

성격 자체가 워낙 도드라져서 당시 부

으로 보인다.”

순방 시 사교성 부족으로 비칠 수 있는

라고 했다.

산 일대에서 ‘김정숙 모르면 간첩’이라 는 얘기가 돌 정도”라고 했다. 대통령

해외 순방, 외교적 성과는?

문 대통령과 함께 들른 비투스 성당에

데, 이를 활달한 김 여사가 적절히 보완

서 김 여사는 “우리 남편 어딨나요”라

해주고 있다”고 했다.

비단 국내뿐만이 아니다. 활동 범위가

는 희대의 어록(語錄)을 남겼다. 이 밖

“김정숙 여사가 없는 문재인 정부를

매체의 기자 A씨는 인터뷰 당시 풍경을

해외 곳곳으로 뻗으면서 차츰 ‘선을 넘

에도 지난 2017년 11월 미 영부인 멜라

생각해보라. 조용하고, 활기가 없을 거

이렇게 회상했다.

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상 세간의

니아 여사 앞에서 ‘저희 나라’라는 발언

다. 그냥 딱 문재인 대통령 성격 같았을

입방아에 가장 많이 오르는 부분이기

을 해 논란을 빚었다. 최근 오사카 G20

것이다. 여기에 김 여사가 활력소를 불

도 하다.

정상회의에서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

어넣고 있다. 실제로 문 정권 탄생의 일

트 마크롱 여사의 팔짱을 껴 ‘외교결례’

등공신이기도 하잖나. 김 여사는 전에

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없던 ‘활동적 내조형’ 영부인이다.”

당선 전 부부동반 인터뷰를 진행한 한

“긴장감으로 빳빳한 문 대통령과 달 리 김 여사는 상당히 여유로워 보였다. 두 분이 소파에 동시에 앉는데, 정자세

대표적으로 지난해 인도 단독 방문

를 지키는 문 대통령과 다르게, 김 여

당시 대통령 휘장이 새겨진 공군 2호

사는 앉자마자 다리를 꼬고 눕듯이 등

기를 이용한 것과 아르헨티나 G20정

문 대통령은 취임 후 26개월간 21

대통령의 성격과 비추어봤을 때 더없

을 기대며, 팔을 팔걸이에 걸치는 자세

상회의 참석 당시 부부가 함께 1박 일

회 출국했다. 김 여사는 여기서 2018

이 잘 맞는 영부인이라는 평가다. 함 이

를 취해서 당황스러웠다. 이를 지켜보

정으로 체코에 들른 걸 들 수 있다. 당

년 5월 일본 당일 출장을 빼고 20회

사장은 영부인의 행보에 대한 지나친

던 보좌진이 황급히 달려와 김 여사의

시 체코 대통령은 부재(不在) 상태였고,

의 해외 순방에 모두 동행했다. 동행률

비판은 삼가야 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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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한국에서) ‘이상적 영부인’의 기준이

국 라이더 대학 교수다. 역사학자인 그

는 다소 갈리지만, 진영논리를 떠나 공

아직 육영수 여사에 머물러 있는 경향

는 오랫동안 퍼스트레이디학(學)을 연

통적으로 입을 모은 부분도 있다. 바로

이 있다. 겉으로는 여성의 지위 향상을

구해온 인물이다.

그가 외부의 평가에 상당히 신경을 쓴

외치면서 막상 여성이 대외 활동에 적

구틴 교수는 “김정숙에 대해서 아주

극적이면 손가락질한다. 지금이 어떤

조금만 알고 있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

시대인데, 영부인이 해외여행 한번 가

겠다”면서 “답변을 위해 이메일에 첨부

다는 점이다.

보겠다고 대통령 순방을 따라나선다

‘임기 말 몰락의 법칙’영부인도 예외 된 내용 외에 청와대 홈페이지, 신문기 아냐

는 발상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매

사, 위키피디아 등을 추가로 검색해봤

김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을 근거리에

번 제동을 걸면 영부인과 차기 영부인

다”고 했다. 그는 우선 미국의 퍼스트레

서 봐왔다는 한 정계 인사는 “김 여사

이 주눅이 들어서 뭘 제대로 할 수나

이디의 정의를 간략히 설명했다.

가 외부의 평가, 특히 ‘나댄다’ 혹은 ‘튄

있겠나.” 한편 아직까지 영부인 단독 일

“퍼스트레이디에게는 재임 동안 정해

다’라는 평가에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

정은 자제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한

진 의무나 책임이 없다. 지난 몇 년 동

한다”면서 “언론사 간부들이 (내게) 하

정계 관계자는 “과거 엘리너 루스벨트

안 여러 영부인이 다양한 방식으로 그

나같이 하는 말이 있다. ‘전 정권 영부

나 이희호 여사의 경우 충분히 민간외

역할을 해석해왔다. 예를 들어 힐러리

인들은 아무리 비판해도 한 번도 항의

교관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하지만 아

클린턴의 경우 정치적으로 활발했고,

전화가 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살짝

직 김정숙 여사의 경우 정책적 역량이

특히 국민 건강관리에 신경 썼다. 한편

만 건드려도 오더라’고. 혹시 이 코멘트

어느 정도인지 파악되지 않았다. 이러

북쪽이 있는데 그 나라 사이에서 원하

트럼프 여사는 정치적이기보다 의례적

를 쓴다면, 내 이름은 철저히 익명으로

한 상황에서 섣불리 단독 일정을 소화

는 게 있다”고 해 논란을 빚었다.

인 임무(ceremonial duties)를 수행하

해달라. 난 대통령은 안 무서운데 영부

며 사이버 폭력 퇴치를 위한 ‘비베스트

인은 무섭다”고 했다. 이 인사는 또 “실

(Be Best)’운동에 힘쓰고 있다.”

제로 지난 지방 선거 때 이른바 ‘김정숙

할 경우 무수한 억측을 낳을 수 있다” 고 우려했다.

한 정계 인사는 이에 “남편이 좌편향 이면 영부인이 정치색을 띠지 않고 조 금이라도 균형을 잡아주면 좋을 텐데,

구틴 교수는 “자료를 종합해봤을 때,

마케팅’을 한 후보들이…”라면서 말을

3년 뒤 어떤 역풍을 맞을지 솔직히 걱

김정숙 여사는 아마도 (한국의) 전통

끝까지 잇지 않고 주워 담으며 “어쨌든

영부인이라는 명칭은 공식 직함(職銜)

정된다”고 했다. 물론 역대 영부인들 누

적인 인식에 반(反)하는, 좀 더 관여된

외부에 비친 것보다 많은 일이 있어서

이 아니다. 헌법에도 영부인의 의무나

구나 한 번쯤 구설에 올랐다. 하지만 이

(involved) 영부인상 같다”면서 “이런

조심스럽다”고 누차 얘기했다.

책임, 보수의 규정은 없다. 요컨대 정해

번에는 성격이 다소 다르다는 시각이

경우, 남편과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영향

김정숙은 과연 어떤 영부인으로 기억

진 ‘영부인의 역할’은 없다는 말이다. 그

다. 이 관계자 는 이어 “그간의 영부인

력의 기폭제(catalyst) 역할을 할 수 있

될까. 여러 관계자는 지금부터가 관건

저 대통령이 수행하는 공적 기능을 어

들은 고가 시계, 반지, 위장전입 등 단발

다”고 평가했다.

이라고 내다봤다. 최진 소장은 “집권 절

역대 영부인과 김 여사의 차이점

느 정도 함께하길 기대하

반이 되기도 전에 이미

는 대상이다. 문제는, 그 ‘

과도한 스포트라이트를

어느 정도’를 둘러싸고 이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견(異見)이 존재한다는

남은 절반의 임기 동안이

데 있다. 만일 그것이 ‘정

굉장히 중요한 시기가 될

치적’일 경우에는 더욱 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권 말기 그가 어떻게

렇다. 김 여사는 그간 정치적 행보도 많이

성 해프닝으로 구설에 올랐지만, 김 여

구틴 교수는 이어 “예컨대 김 여사의

기억될지는 미지수다. 지금 판단하기에

보였다. 지난 2017년 7월 독일에서 작

사의 경우 일회성 논란이 아니라, 지속

해외 순방의 경우 어떤 회담이나 정책

는 이르다. 다만 모든 대통령은 예외 없

곡가 윤이상의 묘소에 참배한 것이 대

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는 게 상당한

논의에도 관여하지 않은, 의례적인 것

이 임기 말 힘든 상황에 처한다. 정권

표적으로 꼽힌다. 김 여사는 이날 윤이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으로 보이지만 시각적 효과가 이미 상

초기 대수롭지 않았던 것이 중후반으

당하게 구축된 것 같다”면서 “다시 말

로 가면서 큰 화를 불러일으킨다는 얘

해 순방 그 자체보다, 그 후광효과가 더

기다. 이를 ‘임기 말 몰락의 법칙’이라

크게 자리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다. 영부인도 예외가 아니다. 이미 몇

상의 고향인 경상남도 통영에서 가져 간 동백나무 한 그루를 심으며 “조국

해외에서 보는 김정숙은?

독립과 민주화를 염원하던 선생을 위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한국의 영부인

해 고향의 동백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김 여사의 행

이는 앞서 몇몇 관계자가 언급했던 ‘눈

몇 언론에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서 가져오게 됐다”고 했다. 나무 앞 석

보를 좀 더 객관적으로 말해줄 수 있지

에 더 띌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보

여기서 구체적인 팩트 하나가 나타난다

판에는 〈대한민국 통영시의 동백나무

않을까. 이를 묻기 위해 해외 대학에서

완설명으로 풀이된다.

고 하면, 도저히 빠져나갈 재간이 없을

2017. 7. 5. 대통령 문재인·김정숙〉이라

한국학을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 및 지

구틴 교수는 마지막으로 “영부인은 여

것이다. 김 여사가 이를 깨닫고, 지금부

는 금색 글자를 새겼다. 일각에서는 “논

한파 지식인 등 10명에게 이메일을 보

러모로 어려운 자리다. 무엇을 해야 하

터라도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란이 끊이지 않는 윤이상을 ‘조국 독립

냈다. 이메일에는 김 여사의 간단한 인

는지에 대한 지침이 없기 때문에 더욱

것으로 보인다.” 어느덧 문재인 대통령

과 민주화를 염원했다’고 단정 지었다”

물정보와 최근 논란이 일었던 행보와

그렇다. 그렇다고 남편의 행정 업무에

의 임기가 절반을 향해 가고 있다.

며 비판했다. 그 밖에도 이듬해 인도 방

이에 대한 갑론을박을 균형 있게 첨언

관여하게 되면, 책임에 대한 의문이 제

문 당시에는 모디 총리에게 ‘촛불 민심

했다. 대부분은 “미안하지만, 김정숙에

기된다”면서 “쉽게 말해 ‘해도 욕먹고,

과 혁명’에 대해 설명했으며, 지난 4월

대해서 그리 잘 알지 못한다”고 답장을

안 해도 욕먹는 자리’인데 여기서 균형

17일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때에는 현

보냈으며, 한 사람만이 짤막한 의견을

을 어떻게 잘 잡느냐가 관건”이라고 제

지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에 남쪽과

보내왔다. 마이라 구틴(Myra Gutin) 미

언했다. 현재까지 김 여사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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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을 적용해 친환경 모델만의 차별화 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어 현대차는 ▲빌트인 캠(Built-in Cam) ▲현대 디지털 키 ▲음성인식 공 조제어 ▲개인화 프로필 등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빌트인 캠은 차량 내장에 장착된 전∙ 후방 카메라를 통해 영상을 녹화하는 ‘ 주행영상기록장치’로 룸미러 뒤쪽에 빌 트인 타입으로 설치돼 운전자 시야를 가리지 않고, 차량 내 AVN 화면 및 스 마트폰과 연동된다. 또한 녹화된 영상이나 스냅샷은 스마 트폰 전용 앱을 통해 공유할 수 있고 ▲ 장시간의 영상을 짧게 압축할 수 있는 ‘ 타임 랩스(Time Lapse, 일정 간격마다 사진을 찍고 그 사진들을 연결해 영상 으로 제작)’ 기능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에 따른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 솔라루프 시

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모터로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

현대차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

스템과 세계 최초 능동 변속제어 기술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

정밀 제어하는 기술로 기존 하이브리

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

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드 차량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

선보인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했다.

져 주행 성능과 연비, 변속기 내구성 등

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첨단 운전자 보

을 동시에 높여준다.

조 시스템을 대거 기본 적용해 안전 및

현대차는 지난 3월 출시한 신형 쏘나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

타 친환경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디자인은 혁신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

년 기준 총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갖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일 밝혔다.

주행할 수 있게 한다.

쏘나타에 공력 향상을 위한 디자인 요

G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하이브리

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

는 20.1km/ℓ 동급 최고 수준 연비 ▲

동 변속제어 기술(ASC, Active Shift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하

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f·m의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

Control)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

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인 크로스홀 캐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HEV) 대비 10%

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했다.

스케이딩 그릴 ▲감성적인 사이드 캐릭

이상 향상된 20.1km/ℓ 연비를 갖췄다.

능동 변속제어 기술은 현대차가 독자

터 라인 ▲공력성능을 고려한 리어 스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 가격은 2754

개발한 제어 로직을 통해 하이브리드

포일러 및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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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59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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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이 문제인지 그 학생 자신은 알까? 답 은 모른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늘 비슷 한 방식으로 공부를 해 온 학생들은 아 는 것과 알 것 같은 것을 구별 하지 못 한다. ‘안다’는 것은 어떤 변형에서도 그 원칙을 찾아낼 수 있을 만큼 ‘분명히 아 는 것’이어야 한다. 이런 학생들을 지도 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하게 만드는 과정에는 많은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지 만, 또 그만큼 보람도 크다. ‘공부를 한 다.’는 것은 무엇일까? 앉아서 참고 서 적을 읽는 것, 오늘 공부한 노트를 보는 것, 교과서를 읽는 것, 강의 듣는 것 등 을 ‘공부한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 만 진정한 공부의 의미란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 찾는 것’ 그리고 ‘그 모르는 것의 개수를 줄이는 과정’ 이다. 그리고 그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그것을 자유자제로 활용할 수 있게 되 었을 때를 완전히 알았다고 할 수 있겠 다. 학생들은 공부하면서 그때그때 배 이제 어느덧 여름방학이 중반을 넘어

는 학생들도 있다.

하며,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문제를 확

운 내용이 완전히 내 것이 되지 못하고

가고 있다. 고등학생들은 방학이지만

공부를 하는 시간과 결과가 비례한다

실히 내것이 될 때까지 같은 유형의 문

모르는 것들이 계속 쌓여 배우는 것에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혹은 평소보다

면 얼마나 좋겠는가? 학부모님은 막연

제를 여러 번 풀어보고, 또 외우고 한다

자신감을 잃어갈 때, 공부에 대한 흥미

더 맹렬히 공부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

히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결과로

면 성적은 오르게 되어있다. 반면 성적

와 자신감을 잃어가게 된다는 것을 알

학 기간을 이용 해 평상시 전념하기 어

성적이 비례해 오를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보면 깜짝 놀

아야한다. “우리 아이가 박사가 될 것도

려웠던 SAT를 공부하는 학생들 많은

결과가 꼭 그런 것은 아니다. 학생이 공

랄 것이 선생님이 시험 후 정답을 맞춰

아닌데 너무 공부를 강조하고 싶지 않

데 이제 한 달간의 학습의 성과가 조금

부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공부하는 방

주고 모르는 것을 설명도 해 준 후, 똑

다” 고 말하는 학부모들을 많이 만나

씩 결과로 들어나고 있다. 성적이 눈에

법, 그리고 복습의 양에 따라 그 결과

같은 시험을 다시 치르게 했을 경우에

게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부

띄게 쑥쑥 향상되고 있는 학생들도 있

는 매우 다를 수 밖에 없다. 학생이 ‘이

도 점수의 변화가 그다지 없고 향상된

터 확실하게 아는 것이 적어지고, 공부

고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향상되는 학

건 꼭 알아야 하겠다’, ‘모르는 부분을

부분을 찾아보기 어려운 경우를 많이

에 자신이 없어진다면 우리의 아이들

생들도 있다. 그리고 예상과는 다르게

꼭 깨우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겠

발견하게 된다. 심지어 점수만 비슷한

이 그들의 남은 삶의 기간 ‘배우고 깨닫

성적이 들쭉날쭉을 반복하는 학생들

다’라는 적극적인 생각을 하면서 공부

것이 아니라 이전에 맞췄던 문제까지

는 즐거움’을 영영 잃어버리고 살게 될

과 심지어는 조금의 향상도 보이지 않

하고, 또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질문

틀리는 경우도 보게 된다. 도대체 무엇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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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대학 선택 할일과 하지 말야아 할 일

시 전통을 이어가기 바라며 자녀의 결

대입을 앞둔 수험생에게 ‘어느 대학을

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대학 리스트 작성에 있어 빠지지 않는

소지자는 고졸자에 비해 주당 수입이

자료가 바로 대학들 랭킹이다. 특히 US

64%가 많다. 연간 수입으로 환산하면

선택 하는가’ 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을

하지만 20년전 혹은 멀리 40년전 아

뉴스 앤 월드리포트 같은 매체의 순위

2만4,000달러 가량 차이가 난다. 2년

것이다. 가장 근접한 정답이라면 자신

버지나 할아버지가 다녔던 대학의 풍

는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실제 학생들이

제 커뮤니티 칼리지 졸업자에 비해서

에게 맞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다. 하

경과 전통은 지금 많이 달라져있을 것

랭킹과 인지도로 학교를 선택하기도 한

도 주간 수입이 40%가 많았다.

지만 적지 않은 수험생들이 ‘적합하지

이 분명하다. 대학 선택에 있어 ‘패밀리

다. 하지만 랭킹이나 지명도는 그 학교

않은 이유’로 대학을 선택하려고 한다.

레거시’가 가장 중요한 것아니라 자신

의 하나의 강점이 될 수는 있지만 자신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가장 적합한 대

의 목표와 상황에 부합하는 것이 우선

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이라는 기준이

이런 면에서 대학은 네트웍을 확장시

학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되어야 한다.

되지는 못한다. 4년간의 대학생활을 오

켜 주는 좋은 통로가 된다. 대학을 통

직 ‘네임 밸류’ 하나로 대신할 수는 없

해 구축한 동문 등 네트웍은 구직은 물

다. 또 높은 대학 랭킹이 자신에게 가

론 커뮤니티활동 등 다양한 부분에서

청소년기의 친구란 삶 자체에 큰 부분

장 이상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대입을 앞둔 한 학생은 “다트머스대

을 차지한다. 흉금을 터놓는 죽마고우

도 아니다. 이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살

학에 가서 간호학을 공부하겠다”고 밝

라면 더 그렇다. 이 경우 대학 선택에

려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

혔다.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전공이기

있어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마련이

학을 찾아야 한다.

때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트머스대

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이야기가

에는 간호학 전공이 개설되어 있지 않

왜 나왔겠는가. 예를 들어 막역한 친구

■내게 맞는 대학 선택하기

방침과 형태, 규모 등 다양한 대학이 있

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가고 싶은 대

들이 모두 컬럼비아에 원서를 냈다면

▲왜 가야 하나, 체크하기

다. 이런 점에서 원하는 대학들의 리스

학에 원하는 전공이 있는지 조차 모르

자신도 거기에 동참해야 한다는 ‘피어

대학 선택에 앞서 왜 자신이 대학에

트를 작성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기준

고 인지도나 호감도로 대학을 선택한

프레셔’(Peer Pressure)가 상당할 것이

가는지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고 자문

들을 세워놓아야 한다. 우선 대학의 형

다. 진짜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결

다. 하지만 여기서 곰곰이 되새겨야 할

해보는 것도 유익하다. 이 질문은 아주

태다. 사립대와 리버럴아츠칼리지, 주립

정했다면 원하는 대학의 웹사이트에서

것이 있다. 대학 선택은 자신의 미래를

어리석은 것 같지만 극소수를 제외하

대, 커뮤니티칼리지 등의 장단점과 자

전공 개설 여부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

좌우하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결

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학생이

신의 성향과 상황을 고려해 선택해야

서다.

정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친구들이 자

많지 않을지 모른다.

한다. 집 근처 혹은 타주, 도심 혹은 외

■하지 말아야 할 일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원하는 전공 확인

▲패밀리 레거시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졸업한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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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중요성은 더 할 나위가 없다.

▲어떤 대학으로 가나 대학이라는 이름은 하나지만 남가주 를 비롯 전국 곳곳에는 각기 다른 교육

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는 일

대학 진학은 그 만큼 가치가 있을까?

곽 등 어느 지역을 선호하는지 위치도

이다. 대학 선택에 있어서 만큼은 기꺼

다음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 판단해 보

중요하다. 또 학교 사이즈나 학생 수도

이 친구의 그룹에서 독립해야 하는 시

면 도움이 될 것이다.

중요할 수 있다. 고등학교 정도의 아담

기가 왔다.

장래의 수입을 생각한다면 대학 진학 은 가치가 있다.

다. 바로 ‘패밀리 레거시’인데 많은 부모 들, 특히 명문대 출신 부모일수록 레거

사회생활 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 인맥

▲대학 랭킹이 다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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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학사 학위

한 사이즈의 분위기가 좋은지 아니면 소도시 인구 정도의 대학, 이도 아니면 그 중간 정도가 좋은지 등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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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56년차 가수 서수남(76)은 요즘도 무대에 오른다. 김

워졌어요. 그 당시에는 팝음악이 대단히 신선하게 다

광진·김국환·이자연 등 동료 가수들과 함께 매월 ‘낭

가오더라고요. 팝음악의 매력에 빠져 라디오를 자주

만콘서트 전국투어’에 나선다.

들었던 게 가수의 길로 접어든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직접적인 데뷔 계기도 궁금합니다. “제가 대학에 다

매월 한 차례 열린다. 원로·중견 가수들이 대중문화

닐 때만 해도 서울 시내에 음악감상실이 있었는데 그

소외 지역을 찾아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노

곳에 가면 음악을 많이 접할 수 있었어요. 또 빵집 같

래를 부르는 사람도, 노래를 듣는 사람도 모두 편안

은 곳에도 주크박스라는 게 있었는데 거기에 동전을

해지는 시간이다.

넣으면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요. 아무래도 직접적으

‘서수남과 하청일’로 우리에게 친숙한 서수남은

로 영향을 준 사람은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봐야죠.

1962년 MBC 주최 서울특별시 콩쿠르대회에서 금

엘비스의 노래에 매료돼서 가수가 됐다고 해도 과언

상을 받으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어 한양대 재학

이 아닙니다. 엘비스가 데뷔 초창기에 기타를 들고 노

시절인 1964년 DBS 동아방송 주최 대학중창경연대

래했는데 그 모습에 반한 거죠. 엘비스 때문에 기타

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뒤이어 하청일·천장필·석우장

를 배우게 됐고, 노래를 부르게 됐어요. 아마도 제가

등과 함께 남성 4인조 컨트리 보컬그룹 ‘아리랑 브라

봤다. 서수남은 “죽을 만큼 힘든 일을 겪었지만, 어머

더스’를 결성해 정식 데뷔했다. 이때를 기준으로 하면

니의 신앙과 기도 덕분에 오늘까지 오게 됐다”며 “양

서수남은 올해로 가수 데뷔 56년차다. 서수남의 대

보하고 감사하는 게 행복하게 되는 길인 것 같다”며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누구인가요? “특별히 누구

표곡으로는 ‘과수원 길’, ‘수다쟁이’, ‘동물농장’, ‘팔도

환하게 웃었다.

를 좋아한다기보다 음악 자체를 굉장히 좋아해요. 사

유람’, ‘오! 멋진 세상’, ‘즐거운 여름’, ‘한번 만나줘요’, ‘

국내에서는 포크송 1세대 가수일 겁니다.”

실 저는 노래를 특출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최고

우리 애인 미스 얌체’ 등이 있다. 6월 30일 경기도 용

엘비스 프레슬리에 매료돼 가수의 길로

가수가 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즐기고자 노래를 했

인시 수지구 자택에서 ‘키다리 아저씨’ 서수남과 만나

가수 데뷔한 지 굉장히 오래됐죠? “고등학교 때 라

을 뿐이에요. 그러니까 아무리 음악을 많이 듣고 오

그의 가수 인생 50년과 굴곡진 인생 이야기를 들어

디오에서 팝음악을 접하곤 자연스럽게 음악과 가까

랜 시간 음반 작업을 해도 음악이 질리지 않아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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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악은 제게 청량제입니다. 그래도 굳이 좋아하는 가수

니었죠. 그런 면에서 솔직히 아쉽습니다.”

를 꼽으라면 역시 엘비스겠죠. 엘비스뿐만 아니라 컨

연예계에서 특별히 마음을 나누는 동료가 있나요?

트리 음악 계열의 가수들은 모두 좋아해요.”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에요. 가수들이 연기자나

가수 인생을 돌아봤을 때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일

연주자보다 비교적 교우 관계가 넓진 않은 거 같아요.

까요? “글쎄요, 어딜 가든지 사람들이 저를 노래하

저 개인적으로는 방송인 허참(70)씨, 개그맨 전유성

는 가수로 알아보고 반겨준다는 거? 섬마을 같은 오

(70)씨 같은 분들과 친분이 두텁습니다.”

지에서 만나는 80~90세 할아버지·할머니도 저를 알 아보시더라고요. 제가 그분들보다 잘난 것도 아닌데

지난해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가슴 아픈 사

저를 가수로 인정해 주고 제 노래를 들으면서 박수를

연을 털어놓았죠? “사람이 사는 데 좋은 일만 있는

쳐준다는 게 감사할 일이죠. 사람이 누군가에게 인정

건 아니잖아요? 건강이든 금전이든 인간관계든 어려

받는다는 건 참 고마운 일입니다. 저는 팬들이 뜨겁

자매가 아닌 남남끼리 그렇게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

운 일을 다 겪게 돼 있어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좀

게 환호하는 가수가 아닌 가족같이 편하게 대해 주

은 거의 없어요.”

특별한 어려움을 당하긴 했죠. 저는 사업하는 사람이

는 가수라고나 할까요?”

아니기 때문에 남들에게는 적은 돈이라 할지라도 충

음악동아리에서 만난 하청일

격이 클 수밖에 없어요. 2000년이었던가요? 집사람

서 ' 수남' 하면 하청일입니다. 두분은 어떻게 만나서

서수남-하청일 콤비는 1975년 TBC 방송대상을 받

이 재테크를 잘못했는지 금전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활동을 함께하게 됐나요? “대학교(한양대 화학과

을 만큼 한때 활동이 왕성했다. 그러나 80년대 후반

보고 홀연히 제 곁을 떠났어요. 당시 저는 데뷔 35주

61학번) 때 음악동아리에서 만났어요. 자연스럽게 노

들어 인기가 예전만 못하자 결국 1988년 해체됐다.

년 기념앨범을 준비하고 있었을 때인데 참 막막하더

래를 같이 해보자고 뜻을 모았고 함께 활동하게 됐

이후 서수남은 ‘서수남 음악원’을 세워 대중가요 보급

라고요. 그래서 준비하던 걸 다 접고 폐인처럼 살게

습니다. 이어 1969년 MBC TV가 개국하면서 듀엣

에 나서는 한편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지금에 이르렀

됐어요. 앞을 봐도 뒤를 봐도 길이 없더라고요. 많지

으로 태어난 거죠. 당시 연출을 맡았던 김경태 PD가

다. 하청일은 듀엣 해체 후 사업가로 변신, 20여 년 전

도 않은 재산 다 날리고 큰 빚만 졌으니…. 엄청난 실

서수남-하청일 듀엣을 만들어주신 분입니다. 그때만

미국으로 건너가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다.

의에 빠져서 모든 걸 다 포기하려 했어요.” 서수남은 지난해 7월 TV조선에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해도 듀엣은 형제나 자매 등 비슷한 사람들끼리 했는 데 우리는 전혀 다르잖아요? 거기에서 착안해서 국민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모든 가수가 다 그렇

가슴 아픈 가족사를 이렇게 털어놓았다. “아내의 가

에게 코믹하면서도 재미를 줄 수 있는 노래를 해보라

겠지만 자기 음악에 100% 만족을 못 해요. 늘 뭔가

출은 삶의 의욕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것이었다. 아

고 김경태 PD가 권유한 겁니다. 그렇게 듀엣이 돼서

아쉽고 허전해요. 저는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내는 모든 재산을 탕진했고, 빚까지 10억원을 남겨뒀

1988년까지 20년 동안 활동을 했어요. 부부나 형제

가수이지만 큰 파급효과를 미친, 최고의 가수는 아

다. 운영하던 노래 교실로 채권자들이 찾아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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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아내가 진 빚에 대해서 몰랐다. 그 뒤 아내가 잠적했

래를 부르는 건 봉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니 하는

다.” 서수남은 부인의 빚을 갚으며 곤궁한 시기를 보

일이 늘 즐겁죠. 그런데 베푸는 게 아니라 사실은 그

냈다고도 밝혔다. 그는 “셋방 얻을 돈도 없을 정도였

일을 통해서 제가 기쁨을 얻는 거예요. 요즘은 그런

다”며 “채권자에게 무릎을 꿇고 1년만 살게 해달라고

게 인생의 보람입니다.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빌었는데 냉정하더라”고 회고하기도 했다.

노래 불러주는 게 작지만 큰 보람입니다.”

어려움 극복의 원동력은 어머니 그리고 신앙

후배 가수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요즘 후배들

그처럼 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제 어머

이야 저보다 재능도 많고, 또 노래를 배울 환경도 좋

니는 스물여섯 살 때 청상과부가 돼서 외아들인 저

아졌지요. 대학교에 실용음악과 같은 학과들도 많이

를 홀로 키우셨어요. 평생 저와 함께 사신 거죠. 그 어

생겼잖아요?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머니의 신앙이 굉장히 깊으셨습니다. 그 믿음 때문에

여건도 만들어졌고요. 사람이 꿈을 갖는 건 좋은 일

제가 죽지 않고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됐어요. 어머니

인데 꿈을 실현하겠다고 비인격적인 행동을 해서는

기도 덕에 지금까지 오게 된 겁니다. 2010년에 세상

안 된다고 봐요. 인기를 얻는 사람보다는 전문가가 되

을 떠나셨는데 (집에서 가까운) 분당의 한 추모관에

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같은 가수라도 노래를 잘

모셨습니다. 살아계실 때는 잘 몰랐는데 떠나시고 나

하는 사람, 작곡을 잘하는 사람, 편곡을 잘하는 사람,

니 어머니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게 됐어요.

오르지 못한 서수남은 인천공항에서 딸의 유골함을

작사를 잘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노래만 잘하는 게

‘어머니 살아계실 때 좀 더 잘할 걸’ 하는 후회가 됩

안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아니라 노래 이외의 것도 잘하는, 인성을 갖춘 사람 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이 진짜 가수라고

니다. 살아계실 때는 어머니랑 참 많이 다퉜는데….”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야"

생각합니다.”

슬하에 따님이 세 분이죠? “네, 하나는 시집가서 살

개신교 장로시죠? “네, 어머니 영향으로 1978년부

고 있고, 하나는 지금 저랑 같이 살아요. 그렇게 가라

터 교회에 출석하고 있어요. 이따금 (몇몇) 교회에 나

서 ' 수남 하면' 마음씨 좋은 '키다리 아저씨' 로 인식

고 해도 시집을 안 가네요. 아버지로서 안타까운 일

가 간증도 하고 특송(特頌, 특별 찬송)도 부릅니다.

되는 것 같아요. 팬들에게 당부를 남긴다면. “많이

인데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하나는 죽었어요. 내 마

간증 때는 주로 어머니 이야기를 해요. 기도할 수 있

부족하지만 저를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분

음대로 안 되는 일이었죠. 참 슬프더라고요. 잘해 준

는 힘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어요. 제

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평생 갚아도 못 갚

거 하나 없는데…. 그게 지금

을 신세를 지고 산다고 생각

도 가슴에 걸려요.”

합니다.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고

여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

했던가. 부인의 가출 후 서수

다면 뭐든 하겠다는 마음이

남에게 더 큰 시련이 찾아왔

가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신앙 덕

다. 미국에서 살던 큰딸이 사망했다는 비보(悲報)가

분입니다.”

날아온 것이다. 서수남은 TV 방송에서 “미국의 딸이

니 언제든 불러주시면 기꺼 이 달려가겠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서 ( 주변의) 모범이 되려합니다.

아프다고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며 “위독하니까 빨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내가 가진 작은 재능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무 질책하지 마시고 따뜻하

리 오라고 하길래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이미 세상을

을 누구에게라도 베풀고 싶어요. 저의 재능을 필요로

게 봐주세요. 숨이 끊어지는 날까지 노래하겠습니

떠났다고 하더라”며 울먹였다. 결국 미국행 비행기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베풀 각오입니다. 지금 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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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건망증 바로 알기 기억을 방해하는 요인을 찾는 것이 우선

건망증을 자각하는 순간이 많아질수록 사

접근하기보다 문제를 야기하는 원인을 치료 하는 것이 우선이다.

건망증은 보통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람들은 혹시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증상이

하지만 특별히 이러한 원인 인자가 없는데

가 심할 때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우울증

치매의 초기 단계는 아닌지, 갑자기 뇌경색

도 기억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및 화병으로 인해 증상이 생기기도 하며, 또

과 같은 심각한 뇌 질환이 발병하는 것은

생길 정도라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

한 어느 정도는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자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 가끔 ‘깜빡’하는 정도

된다.

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 특히,

가 아니라 자꾸 잊어버리는 것 때문에 일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건망증의 증상이

출산 및 폐경 등 남성에 비해 신체 호르몬

생활을 유지하는 데 불편을 겪는다면 건망

심해지는지, 또 주변의 같은 연령대의 사람

변화가 큰 여성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건망

증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영양 결

들에 비해 특히 자신의 증상이 심각한지를

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잦다.

핍, 우울증, 화병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해 기

살펴 필요하다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

억력이 떨어진 경우라면 건망증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 좋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비타민 B12, 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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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족해도 기억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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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건망증 vs 치매 건망증과 치매의 가장 큰 차이점은 ‘ 뇌의 기억 여부’다. 머릿속에 입력되는 수많은 정보들을 노화나 스트레스의 이유로 ‘잘 찾지 못하는’ 경우가 건망

건망증 자가 진단 척도 □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서 찾 는다.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 을 때 금방 적응하기 힘들다.

□ 물건을 사러 갔다가 빠뜨리고 온다. □ 이야기 도중에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까먹는다.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 린다.

증이고, 아예 정보 자체가 망가져 ‘뇌에

건을 놓고 간다. □ 동일한 사람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 □ 남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 물건을 항상 두는 장소를 잊어버려 서 엉뚱한 곳에서 찾는다.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치매라고 볼 수

□ 어떤 일을 해놓고도 잊어버린다.

있다. 따라서 잘 기억하지 못할 때 관

□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

련된 힌트를 듣고 생각이 난다면 건망

르지 않는다.

증, 전혀 떠올리질 못한다면 치매로 구

□ 가스 불 끄는 것을 잊어버려 음식

분한다.

을 태운다.

또 치매 환자들은 같은 질문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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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거나 그동안 익숙하게 해왔던 일을 이전에 비해 제대로 수행해내지 못하

해당 항목 6개 이하: 정상

는 증상을 보인다. 자주 가던 장소에

7~14개: 건망증 위험군. 전문가에게

서 길을 찾지 못하거나 방향감각이 떨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어져 잘하던 운전을 하지 못하기도 한

15개 이상: 건망증이 심한 상태. 전문

다. 주변 환경이나 세상 돌아가는 일에

가의 치료가 필요하다.

관심이 줄어들고 조용한 편이었던 사

Part 3 건망증 치료의 새로운 접근

람이 갑자기 말이 많아지는 등 인격의 변화가 동반되기도 한다. 이에 비해 건

□ 약속을 해놓고도 잊어버린다.

□ 약 먹는 시간을 놓친다.

망증은 익숙했던 일이 아니라 비교적

□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을 잊어버린

□ 예전부터 해오던 일은 잘하지만 새

최근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 □ 어떤 일을 해놓고도 했는지 안 했 는지 몰라 확인한다.

Part 2 현재 나의 건망증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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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 지 못할 때가 있다.

로운 것을 배우기 힘들다.

최근 점점 사회가 복잡해지고 개인별 로 수용하는 정보의 양이 늘어나면서 건망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있다. 따라서 이제는 몸뿐 아니라 규칙

□ 배우자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과

적인 뇌 운동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이

같이 중요한 사항을 잊어버린다. □ 물건을 두고 다니거나 가지고 갈 물

에 명상, 호흡, 퀴즈 등을 통해 뇌 활동 을 원활히 하는 훈련법도 속속 생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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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고 있는 중. 실제로 뇌를 편안히 하면서

신경을 쏟다 보면 뇌 활동이 활발해져

자극해주는 ‘멘탈 에어로빅’, ‘뇌 스트레

건망증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

스 훈련’ 등이 확산되고 있으며 병원에

친다.

서는 뇌건강클리닉을 운영하기도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

유연한 사고를 가져라 또, 건망증이

클리닉을 비롯한 대학병원 및 개인 의

심해질수록 자신이 기억을 하지 못한

원 클리닉 등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

다는 데 생각이 얽매여 오히려 스트레

고 뇌 훈련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

스를 받게 되고, 그로 인해 다시 건망

다. 서울백병원 뇌건강클리닉 등에서

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는 간이정신검사 테스트, 뇌 MRI 촬

한다.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나빠지는

영, 신경심리평가, 혈액검사 등의 과정

것은 당연한 일’로 여기는 여유로운 마

을 통해 정기 검진 및 증상에 따른 치

음을 갖는다.

료를 시행한다.

화병·스트레스클리닉 정선용 교수가 Part 4 건망증을 줄이기 위해 지켜야

알려주는 15분 동안 실천하는 명상 뇌

할 생활습관

훈련

언제 어디서나 메모하는 습관 건망증

1 바른 자세로 앉아 눈을 감는다.

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간단한 것부터

2 규칙적으로 천천히 깊게 복식호흡

꼭 기억해야 할 것까지를 메모하는 습

을 한다. 코로 들어간 공기가 아랫배로

관을 기른다. 달력에 일정을 표시하거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쉽다. 숨을 들이

나 메모지에 기억해야 할 사항들을 적

마실 때는 배가 나오고, 숨을 내쉴 때

어 눈이 잘 가는 곳에 붙여둔다. 단, 메

는 배가 쏙 들어가게 한다.

모를 하면서 머리로 기억하는 연습을

3 하나 둘, 호흡 수를 세어본다. 만약

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리 내어 말해본다 기억해야 할 일이 있을 때 그 사실을 소리 내어 말해본다.

세는 중간 숫자를 잊어버렸다면 억지 운동을 하면 뇌 속 산소량이 증가해 두

다. 특히 비타민 C·E군과 비타민 B의

로 기억하려 애쓰지 말고 다시 1부터

뇌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다.

일종인 엽산을 챙겨 먹길 권한다.

세면 된다.

자신이 말하는 것을 귀로 들으면서 사

금연과 절주는 기본 담배와 술은 기

도전을 즐겨라 낯설고 생소한 상황에

4 온몸에서 느껴지는 신체의 감각에

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

억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기호식품

맞닥뜨렸을 때, 과도한 스트레스가 작

집중한다. 팔과 손 등이 조금씩 이완되

이 더욱 오래간다.

이다. 특히 하루 5잔 이상의 과도한 음

용해 뇌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는 것을 느껴본다. 말초혈관이 확장되

주는 뇌세포를 파괴시켜 건망증을 악

새로운 상황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당

면서 따뜻한 기운이 온몸에 퍼지고, 근

화시킨다.

황스러운 법.

육이 이완되면 무게중심이 아래로 내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규칙적인 운동 은 뇌 건강의 필수 요소다. 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

비타민, 엽산 챙겨 먹기 신선한 채소

자기에게만 닥친 일이라 생각하지 말

분 이상, 약간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와 과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고 순간을 즐기고 도전할 수 있어야 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뇌손상을 막는

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집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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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것이다. 5 양손을 단전에 대고 다시 호흡에 집 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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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치아와 관련된 통증이 찾아올 때 대부분의 여성들

는 다르게 임신과 출산 등이 치아에 큰 영향을 끼칠

다거나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경우가 점차 늘어

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치료를 미루기 십상이

수 있기 때문이다.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별

나게 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바로 검

다. 특히 치주염, 충치, 구강암 등은 치과를 찾는 환자

다른 치료 없이 넘어가기 쉽지만 초기에 치료를 받지

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시기를

들이 오랫동안 혼자 끙끙 앓다가 뒤늦게 발견하는 대

않으면 훗날 억지로 생니를 발치해야 할 경우도 생긴

놓치면 본격적으로 치조골이 약해져 치아가 많이 흔

표적인 질환이다.

다. 치주염이 진행될 때는 초기를 지나면서 여러 증

들리고 급기야 빼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시

상이 나타난다. 시리고 피가 나며 간혹 잇몸이 붓는

기가 늦어져 치조골이 많이 소실되면 임플란트 시술

30, 40대에는 치주염을 조심해야 한다. 20대 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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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조차 어려울 수 있으므로 검진과 치료 시기는 빠를

고 오히려 검진을 통해 치주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힘

수록 좋다.

써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출산 후에도 민간

아야 할 수도 있으므로 일찍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충치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10, 20대에는 치아의 교

요법만을 믿고 칫솔질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Q사랑니가 나더니 잇몸이 부어요. 하지만 통증이

합면에 충치가 많이 생기고 30대를 넘어서면서부터

는 전적으로 잘못된 태도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직

불규칙적으로 나타나서 굳이 발치를 하지는 않았

는 치주가 약해지면서 치아의 인접 면에 충치가 생기

후에도 구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신경 써야 하며 적절

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는 빈도가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이런 경우에는 육안

사랑니 주변의 잇몸이 붓거나 아픈 것은 염증이 생

으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 초

겼기 때문입니다. 소염제를 복용하면 염증의 증상을

기 단계의 충치는 아프지 않고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일시적으로 줄일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는

다. 그러나 일정 단계를 넘어서면 치아 조직의 손상이

못합니다. 오래 방치할 경우 사랑니 주변의 치조골이

심해지고 치료 과정도 힘들어진다.

심하게 소실되거나 사랑니 앞의 어금니에 충치가 생

이에 비해 구강암은 그리 흔한 질병은 아니지만 일

길 수 있으므로 사랑니를 빼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

찍부터 신경 써야 한다. 충치, 치주 질환처럼 처음에

니다.

는 잘 모르고 지나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평소

Q잇몸과 입천장이 퉁퉁 붓고 누르면 아파요.

에 없던 치아 내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궤양이 오래 간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

입천장 쪽의 잇몸이 퉁퉁 붓는 증상이 있다면 치주

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사람의 경우 구강암 발생 확

염이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엑스레

률이 5배 이상 높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멀리하는 것

이를 찍어 확인해보면 거의 치아 뿌리 끝 쪽까지 치

이 좋다.

조골이 약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무엇보다 빠

출산 후에는 치아 건강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치면서 치은염이나 치주염

한 치료를 받아야 치주 질환의 진행 및 악화를 예방

과 같은 치주 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

할 수 있다.

Q이가 시큰시큰 시리고 찬물을 마실 때면 증상이 더 심해져요.

다.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서 구강 내 유해 세균이 증가하게 되고 저항력이 약해질 뿐

치과 전문의에게 알아보는 치주 질환 Q&A

잇몸이 약해지면서 치아 뿌리가 조금씩 드러날 때

만 아니라 입덧으로 인해 칫솔질을 소홀히 하는 경

Q통증은 없는데 자꾸 잇몸에서 피가 나요.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시린 증상을

우도 많다.

전형적인 치주염의 조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치주

간단한 치료로 없애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

그런데도 임신이라는 이유로 치과 치료를 기피하는

염이 더 진행됐다면 통증이 생기거나 치아가 흔들릴

진과 치료를 통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

경우가 많은데 임신 기간에도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

수 있습니다. 이때는 스케일링 혹은 잇몸 치료까지 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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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려고 수시로 물을 마신다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청정 심해에서

고도 합니다. 물 2L라면 큰 음료수 병

부에는 음식 찌꺼기와 독가스만 남게

한 병입니다. 적지 않은 양이죠. 하지

되어 건강을 오히려 해치게 된다는 것

만, 일부 전문가들은 물을 ‘많이’ 마시

이죠. 이 방법을 쓴 건강전문가는 보름

는 것에 반대하기도 합니다. 위장에 수

만에 몸이 더위지면서 대소변의 상태

분이 많아지면 소화를 못시켜 탈이 난

가 매우 좋아졌다고 합니다. 처음에 물

마신 양보다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수

다는 것입니다. 농촌에서 오랫동안 의

없이 식사하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두시

분 양이 더 많습니다.

료활동을 한 의사는 과도한 수분 섭취

간 뒤에 마시는 물의 맛은 평소 마시던

뽑아냈다는 해양심층수부터 알프스산

물이 몸에서의 작용은 체온 조절, 혈

가 많은 농촌의 노인들이 위장병을 일

물보다 훨씬 좋았고, 몸의 컨디션도 좋

맥의 온천수와 빙하수 등 좋다는 물도

압 유지, 노폐물 제거, 산소 운반, 영양

으키는 요인이라고 말합니다. 즉, 식사

아져서 이 방법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많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만성질환

소 운반, 면역물질 운반 및 분비, 세포

하면서 막걸리 한 사발을 들이키고, 냉

고 합니다. 오랫동안 인체를 관찰해 온

예방에 도움이 되고, 온갖 병을 치료할

간 정보 전달, 노화 방지, 피부 탄력 유

수 마시고, 식사후에 커피도 마시는 것

건강전문가는 찬 성질의 몸을 지닌 사

수 있다고 믿는 ‘물 예찬론’도 있습니다.

지, 변비 예방 등 인체의 거의 모든 작

이 농촌 노인들의 생활 습관이라고 합

람은 가능한 따뜻한 물이 마시고, 더운

물을 많이 마시면 암, 심혈관질환, 소화

동에 수분이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중

니다. 위장에 탈이 나서 오신 노인들의

성질의 몸을 지닌 사람은 찬 물을 마셔

기질환, 알레르기질환 등을 막을 수 있

요한 역할을 하는 수분은 몸 안에서 제

위장 상태를 보면 지나친 수분 섭취로

야 몸 안에서 조화를 이룬다는 것입니

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

역할을 하고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깨

위장이 늘어지고, 제 역할을 못하는 것

다. 특히 손발이 남보다 차가운 사람은

장된 주장이며, 물이 질병을 막아주지

끗한 물이 인체를 통과하면서 이런 저

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다른 방법은

가능한 냉장고에서 막 꺼낸 찬물을 마

는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입

런 역할을 하고, 더럽혀진 채 배출되는

식사 때는 수분 섭취를 최소화 하는 방

시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날씨가 많

니다. 요로결석을 제외하면, 물이 직접

것이죠. 하루에 배출되는 수분의 양은

법입니다. 국도 안 먹고, 찌게도 피하고,

이 덥습니다. 물론 비도 많이 오지만 비

적인 예방. 치료 효과를 보이는 병은 없

대략 2.6L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소변

식사 전후에 물도 안 마십니다. 그리고

가 오지 않는 낮에는 상당히 해가 뜨겁

으나, 물을 충분히 마셔서 인체 세포 내

으로 배출되는 1.6L, 땀으로 배출되는

식사 후 두 시간이 경과한 뒤에 물을

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납

수분 양을 알맞게 유지하면 세포 저항

0.6L,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 0.4 입니

마신는 것입니다. 마시는 물은 한꺼번

니다. 저도 집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움

력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각종 세균과

다. 그러나 이 수치가 정확하다면 매일

에 많이 마시지 않고 갈증을 삭이면서

직이다보면 땀이 많이 나고 갈증이 납

바이러스 등의 침입이 억제되고, 몸안

이만큼의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합니다.

홀짝 홀짝 여러번 마시는 것입니다. 마

니다. 그러면 찬 음료가 생각나고 찬것

유해물질의 배출이 원활해집니다. 커

수분 보충은 물울 마시거나, 국이나 과

치 아궁이에 장작을 피울 때 마른걸 넣

만 찾게 됩더군요. 여름에 찬음료만 마

피, 홍차, 녹차 등과 같은 카페인 음료

일, 채소 등 음식물을 통해 가능합니다.

으면 잘 타는데 젖어 있는 것을 넣으면

시다보면 탈이 나는 사람들이 늘어납

는 많이 마실수록 체내 수분을 빼내는

보통 음식물을 통해 하루 0.5L 정도의

연기만 나고 잘 타지 않는 것처럼, 마

니다. 저도 탈이나서 며칠 고생을 했습

역효과를 낸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카페

수분이 섭취된다고 하니, 결국 물을 적

른 반찬과 밥이 위장에 들어가면 위산

니다. 당장 몸이 더우니 찬음료를 찾는

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을

어도 2L를 마셔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

이 잘 분비되어 원활히 소화가 된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게 몸에는 안좋다

배출합니다.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차

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것입니다. 이 방법은 음양의 원리를 물

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찾게되네요.

는 1.5배 정도의 수분을 배출시킵니다.

물 섭취량은 1.5 – 2L 입니다. 200ml가

과 식사에 적용시켜 자연 건강법을 주

아직 여름이 많이 남았습니다. 모두 건

주스, 탄산음료 같은 당이 들어간 음료

들어가는 일반적인 컵으로 약 8 – 10

창한 <밥따로 물따로>의 저자 이상문

강조심하세요.

도 탈수를 유발합니다. 가당 음료를 마

잔 정도입니다. 또 전문가들은 키와 몸

선생이 추천하는 물 섭취 방법입니다.

시면 체내 삼투압이 높아져 그만큼의

무게를 더하고, 100으로 나눈 값이 개

그는 영양가 많은 음식일지라도 몸 속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 흙

물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맥주도

인이 마셔야하는 적정한 물의 양이라

에서 완전 연소가 되지 않는다면 장 내

표 흙침대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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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퇴직하고 나서 금방 늙어버리는 사람

입에 많이 회자된 내용이다. 목표가 있

이 있다. 심지어는 병이 나서 수년 내

는 사람은 시간과 에너지를 그 목표 달

에 세상을 떠나는 이도 있다. 그 이유

성에 집중하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는 아마도 이제 퇴물이 되었다는 상실

높은 것이다.

전 세계 바둑팬들은 한국 바둑의 경이

도 나름대로 목표를 정해 보면 어떨까?

적인 도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조

건강증진이나 삶의 즐기자는 개인적인

남철 9단은 척박한 환경에서 바둑계를

목표도 좋다.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살

개척하고 한류 바둑 열풍을 일으켜 국

려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위를 선양케 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

다면 더욱 좋다. 목표를 세워 그것을 달

을 받았고, 타계한 후 금관문화훈장을

성하려고 노력한다면 갑자기 늙어버리

추서 받았다. 목표가 살아가는 데 있

는 일은 없을 것이다.

어 중요하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독자

정수현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

감 때문일 것이다. 그 외에도 사회성이

바둑에서도 목표는 매우 중요하다. 바

부족해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한

둑이란 목표를 향해 수를 선택하는 과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크게 보면 이런

정이기 때문이다. 상대방 돌을 공격해

케이스는 ‘생의 목표’가 사라져 버린 데

야 할 상황에서 엉뚱한 목표를 정하면

엄마는 냄새를 맡지 못하셨다. 다

되살아나지 않는다고 했다. 다행히

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좋은 기회를 놓치기 쉽다. 자기 진을 수

른 데는 아무 문제가 없는 건강 체

주변의 다른 신경들이 더 예민해지

비해야 할 장면에서 무리한 침입을 하

질인데 후각기능만 떨어졌다. 아주

면서 역할을 대신할 가능성도 있다

면 형세를 망칠 가능성이 크다.

진하거나 강한 향 중에서 좋은 냄

는 의사의 진단이 있었지만 우리 가

생의 목표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 일본군 포로수용소의 절망적인 상황

유명 바둑인 중에서 목표의 중요성을

새, 이상한 냄새 두 종류로만 희미하

족은 안심할 수 없었다. 그 후 꽤 오

속에서 죽음을 기다리던 미국인이 있

생생하게 보여준 인물이 있다. 현대 한

게 구분했다. 그래서인지 가끔 “내

랫동안 ‘남편이 밖에서 설렁탕이라

었다. 그는 한 중국 노인의 간단한 질

국 바둑의 개척자로 불린 고 조남철 9

몸에서 혹시 이상한 냄새 나지 않

도 먹게 되면 맛을 몰라 소금을 너

문을 받고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 그 질

단이다. 조남철 9단은 17세 때 일본의

니?”라고 물으셨다. 그때마다 난 별

무 많이 넣으면 어쩌지?’, ‘냄새 나는

문은 이것이었다. “여기서 나가면 제일

선진 바둑기술을 배우기 위해 현해탄

생각 없이 단답형으로 답하곤 했다.

걸 옷에 묻히고 다니다가 여직원 인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뭔가요?” 한 번도

을 건넜다. 몇 년 후 그는 프로 초단 자

성인이 돼서도 엄마에 대한 내 무관

상을 쓰게 하는 일이 발생하면 어

생각해 보지 않은 질문에 그 포로는 놀

격을 얻어 귀국했다. 그 무렵 한국에는

심은 여전했다. 어쩌다 엄마의 후각

쩌지?’ 하는 걱정으로 전전긍긍했

랐다. 질문을 받고 그는 아내와 아이들

바둑팬이 3000명 정도에 불과했고 바

이 그렇게 됐는지, 생활하면서 얼마

다. 그러다 문득 엄마 생각이 났다. ‘

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

둑에 관한 인프라가 거의 없었다.

나 불편한지 전혀 궁금하지 않았고

엄마도 냄새를 제대로 못 맡으셨는

따라서 묻지도 않았다.

데 내가 이렇게 안타까워한 적이 있

다. 그리고 갑자기 살아야겠다는 마음

청년 조남철은 ‘기도보국(棋道報國)’ 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기도’는 태권도

그러던 중 2003년 어느 날 남편

었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몇십 년

.애덤 잭슨의 『책의 힘』에 나오는 이

나 합기도처럼 바둑을 하나의 도로 부

이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뇌를 다

을 불편하게 살아오셨을 엄마의 심

야기다. 저자는 이 포로가 살아나온 비

르는 명칭이다. 조남철은 기도를 보급

쳐 중환자실에 누워 있었는데 머리

정이 헤아려졌다. 남편을 통해 엄마

결을 ‘목표의 힘’이라고 한다. 목표로 인

해 나라에 보은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

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있었다. 처

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다니… 사는

해 그 미국인은 살아야 할 이유가 생

이다. 그는 일본이 한국보다 잘 사는 이

음 며칠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정

게 참 아이러니했다.

겼고, 온갖 역경을 견뎌낸 끝에 마침내

유는 전문가가 많기 때문이라고 보고

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의사는 뇌의

그로부터 20년이 흘렀다. 남편의

귀환하게 된 것이다. 이 미국 포로처럼

당시로는 생소한 ‘프로기사’ 제도를 도

부종이 빠져봐야 좀 더 정확한 진

상태는 의사의 조언대로 큰 문제는

삶의 목표를 갖는 것이 액티브 시니어

입했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

단을 내릴 수 있다고 했다. 기다리

없는 듯하다. 밥상머리에서 “짜네”,

가 되는 길이다. 목표를 가질 때 활발

기 위해 바둑을 가르치고, 언론사에 프

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얼마 후

“싱겁네” 하는 걸 보면 말이다. 이번

한 삶을 살 수 있다. 시니어가 아니더라

로기전을 중계하고, 바둑의 전당인 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수술도

주말에는 엄마 집에 가서 베란다의

도 목표가 있는 사람은 삶이 즐겁고 역

국기원을 건립했다.

을 굳혔다.

하지 않고 서서히 기억과 건강을 되

냄새나는 화분은 치웠는지 살펴봐

동적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삶의 목표

개척자 조남철 9단의 목표는 1989년

찾으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야겠다. 화초 잘 자라라고 이런저런

가 분명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

조훈현 9단이 응씨배 세계대회에서 우

이다. 그러나 회복 중에 뇌 속의 후

거름을 자꾸 줘서 그러지 말라고 했

다 성공을 더 많이 하고 수익을 더 많

승하며 빛을 보게 되었다. 이후 우리 기

각과 미각 신경에 문제가 생긴 것을

는데 화초 영양제 몇 개 사가지고

이 올린다고 한다. 출처를 확인하지는

사들이 일본을 꺾고 세계 정상으로 올

알게 됐다. 한 번 죽은 신경세포는

가서 화분에 꽂아주고 와야겠다.

못했지만, 인터넷 등을 통해 사람들의

라서며 한국은 바둑 최강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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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하면 스님은 단 하루도 그곳에 머무르 지 않았다. 왜 오랜 기간을 혼자 있으 려고 했을까. 산중에서 얼마나 외로워 했을까. 그러나 그건 범인의 생각이고 라서는 본인의 자산이 될 수 있다.” 모

처음에는 잘 어울린다. 그러나 시간이

스님은 오히려 혼자 글을 쓰는 게 편했

두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배울 게 없다

갈수록 가치관이나 관심사가 다름을

던 것 같다. 나이가 드니 주변을 정리하

는 얘기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알게 되고 어떤 때는 정치적인 견해 차

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후에 남에

연수를 마치고 현업에 배치됐다. 그

이로 다툴 때도 있다. 지난 이야기를 들

게 자신의 짐을 정리하게 하는 것도 폐

후 얼마 되지 않아 선배의 말에 공감이

어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똑같은 얘기

를 끼치는 일이다. 지난날의 추억이 담

갔다. 금융업무시스템이 단순해서 크

가 반복되면 그만 만남 자체에 회의가

겨있는 사진이나 물건이 본인에게 중요

게 배울 것이 없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

든다. 결국 동창회에 나가는 빈도가 점

할지 모르지만, 남에게는 그저 짐일 뿐

나면서 금융거래를 통해 정말 많은 사

차 줄어든다.

이다. 임종하는 날을 미리 알 수 있으면

람을 알게 됐다. 고객관리를 위해 명함

처음부터 관계에 스스로 거리를 두는

그때 가서 해도 되겠지만, 그날이 언제

의 인적사항을 대학노트에 적어 놓았

사람도 있다. 역대 직업외교관 중 최장

가 될지 알 수 없으므로 틈틈이 정리해

는데, 이런 노트가 몇 권이나 된다.

수 대사 기록을 지니고 있는 K 씨는 은

두는 것이 좋다.

퇴한 다음 날 수십 년간 만난 사람들

희미해지는 은퇴 전 인간관계

전화번호를 전부 지웠다. 은퇴 전까지

공부나 봉사 모임으로 관계 재정립을

흔히 사람들은 사회에서 맺은 인간관

알던 사람 중 99%는 만난 적이 거의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은퇴 후 만나

계가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없다고 한다. 그는 오로지 집에서 책 쓰

는 사람이 많으면 좋을 것 같지만, 자칫

은퇴하면 이해를 바탕으로 한 관계는

는 일만 한다. 이렇게 혼자 지내는 이유

몸과 마음을 상하기 쉽다. 만날 수 있

모래성과 같아서 만남의 기회가 옅어

는 할 일이 많은데 여러 사람을 만나면

는 시간도 제한적이다. 그래서 관계도

대학을 졸업하고 금융회사에 입사해

지며 희미해지고 종국에는 끊어지기도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

정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정리

신입사원 연수를 받을 때다. 직장 선배

한다. 그렇다고 동네에 마땅히 아는 사

예 사회생활을 접은 것이다.

하는 .것이 좋을까. 사람마다 생각이 달

한 사람이 강의를 마치고 이런 얘기를

람도 없다. 그래서 은퇴자가 눈을 돌리

했다. “여러분이 직장생활을 하며 배울

는 것이 그동안 뜸했던 동창회다.

법정 스님도 그런 분이다. 스님은 생전

라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문제다.

본인이 창건한 길상사에서 법회를 가

다만 막연한 친목 모임보다 관심사가

건 별로 없다. 다만 사람은 많이 알게

동창들은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고,

졌지만 끝나면 어김없이 오대산 암자로

같은 공부 모임이나 구체적 목적이 있

될 것이다. 이런 인간관계가 경우에 따

그들 또한 얘기를 나눌 상대가 필요해

향했다. 주위 사람들이 전하는 말에 의

는 봉사모임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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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마누라의 휴대폰엔 내가 ‘소갈딱지’라는 이름으로 들어앉았고 내 휴대폰엔 마누라가 ‘웬수’라는 이름으로 버티고 있다.   어느 날 나는 마누라에게 물었다. “내가 왜 소갈딱지야?” “성질이 더럽잖아.” “….”   이번엔 마누라가 묻는다. “나는 왜 웬수야?” “내가 하는 일마다 웬수처럼 야단치잖아.”   결혼하고 나서 스마트폰이 활성화한 처음 시절에는  서로 ‘공주’ ’왕자’로부터 시작해 ‘마님’ ‘아빠’ 그렇게 희희낙락거리더니  우리의 닉네임은 어느새 ‘소갈딱지’와 ‘웬수’로 바뀌었다.  79살 영감과 72살 마누라는 이러면서  아이들처럼 삐지고, 화내고, 지지고, 볶으면서  50년의 세월을 아이들처럼 철없이 살아왔다.   이제는 너나없이 빼도 박도 못하는 인생 막바지.  서로의 휴대폰에 박힌 닉네임을 고쳐달라기에는  왠지 자존심도 상하고 쑥스럽기도 하다.  그냥 그대로 살 수밖에 없다.   “소갈딱지야!” “웬수야!” 둘이 참 잘 만났다. 천생연분이다. 에이구~

(첨부) 휴대폰에‘소갈딱지’ ‘웬수’라는 닉네임으로 저장된 부부가  우리네뿐인 줄 알았는데 의외에도 많은 부부가 그렇게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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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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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565. I plan to stay 2 weeks. ( 2주 머무를 계획입니다. ) 566. Where is the China airlines counter? ( 중국 항공 카운터는 어디 있습니까? ) 567. Would you please stamp my passport? ( 여권에 도장을 찍어 주시겠습니까? )

578. Where can I find my baggage? ( 어디서 제 짐을 찾을 수 있 습니까? ) 579. I can't find my baggage. ( 제 짐을 찾을 수 없습니다. ) 580. My baggage is broken, and something is missing. ( 제 짐이 부서졌고, 무엇인가 없어졌습니다. )

568. I only have articles for personal use.

581. This is my baggage. ( 이것은 제 짐입니다. )

( 개인적으로 사용할 물건들만을 소지했습니다. )

582. Please take this baggage to the taxi stand.

569. This is a gift for a friend. ( 이것은 친구에게 줄 선물입니다. )

( 이 짐을 택시 정류장으로 옮겨 주십시오. )

570. This video camera is for my personal use.

583. It's fragile. Please be careful carrying it.

( 이 비디오 카메라는 개인 용도로 쓸 것입니다. )

( 그것은 깨지기 쉽습니다. 운반하는데 조심해 주십시오. )

571. It costs about 200 American dollars. ( 그것은 미국 달러로

584. May I use this baggage cart? ( 이 짐 손수레를 사용해도 괜

약 200불입니다. )

찮겠습니까? )

572. I have nothing to declare. ( 신고할 물건은 없습니다. )

585. Where is the tourist information office?

573. I have 1000 dollars in traveler's checks.

( 여행자 정보 제공 사무실은 어디 있습니까? )

( 여행자 수표로 1000달러를 갖고 있습니다. )

586. Can I reserve a hotel room here? ( 여기서 호텔 방을 예약할

574. Duty-free shop. ( 면세 상점. ) 575. Can we do some shopping in this airport? ( 공항에서 쇼핑 좀 할 수 있습니까? )

수 있습니까? ) 587. Where can I catch the shuttle bus? ( 어디서 순환 버스를 탈 수 있습니까? )

576. Do I have to pay duty on the camera I bought here?

588. Do you have any vacancies? ( 빈방 있습니까? )

( 여기서 구입하는 카메라의 세금을 지불해야 합니까? )

589. I would like a room. ( 방을 원합니다. )

577. May I have a receipt? ( 영수증을 받을 수 있을까요? )

590. I'd like a single room. ( 일인용 방을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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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LY 26.2019-AUG 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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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졸음운전 운전면허 주행시험 중에 크게 하품 했 다고 불합격 판정을 내린 악랄한 시험

게 쳐다보며 아빠에게 묻길. "왜 엄만 앉아서 누는 거야?"

- 변성기 -

갑 ; 고3병이 뭐야? 을 ; 입시 고통이 아주 심각해!

우수정이 엄마에게 묻길, "엄마, 변성기 가 뭐야?" "변하는 거란다" "뭐가 변하는 거야?" "성기!"

갑 ; 대4병은? 을 ; 취업고통! 갑 ; 월요병은?

- 편식 관계 중 많은 양의 남편 정액을 먹어버

을 ; 직장인들의 고통일!

린 우수정이 걱정이 됐는지 비뇨기과

갑 ; 중3병은??

의원에 전화문의를 했다.

을 ; 스님된지 3년이 되면 걸리는 병! 고기 엄청 먹고 싶거든.

-에로비디오를 통해 에로배우 우수정의 베

되었다. 자신보다 여섯살이나 위인 여 자와 결혼을 한 것.

전과 경력이 화려한 현역국회의원이 폭탄주 마신 후 노상방뇨하다가 경찰 에 걸렸다.

그러나 노총각 현수는 소문난 지독한

범칙금 고지서 발부하려는 경찰

수전노. 가구부터 시작해서 모든 혼수

국회의원 ; (인상 쓰며)

품은 중고(中古)로 사기로 한 것.

내가 누군 줄 알아! 어디 법 적용해 보 시지. 내가 무단방뇨 했다 이거냐! 경찰 ; 아닙니다. 의원님께선 폐기물관 리법을 위반하셨습니다. 폐기물을 시

"모르고 남편 정액을 먹었는데 몸에

니다.

네랄이 함유돼 있습니다."

뚱녀가 비만클리닉을 찾았다.

"그렇다고 너무 편식하지 마세요."

시력이 난시인 현수는 목욕탕 때밀이

의사가 여자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배 에 많은 지방질이 생겼냐?'고 물었다.

다. 한 남자의 등을 맘껏 밀고 있었다.

여; 남자친구랑 자고나서부터요

그런데 남자 등엔 여체 문신이 아주 섹

의사 진단은 이상했다.

시하게, 실감나게 새겨져 있어 현수는

의사 ; 그럼 임신입니다.

그 곳만 계속해서 세게 밀고 또 밀어 결

여 ; 잠만 잤는데 무슨 임신이에요!

아들 ; 아빠 지금 뭐하는 짓이야?

국 피까지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아무

의사 ; 자기만 했으니까 임신이 되지

아빠 ; (입 주위에 묻은 피 닦으며)

렇지도 않게 중얼댄다. "얘, 월경하네"

저렇게 화끈하고 격렬한 섹스를 하면

-수혈정력애호가인 현수가 아들 앞에서 노 루피를 쉬지 않고 꿀꺽꿀꺽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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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배를 가리키며 싸붙인다.

-임신-

에게서 나오는 오줌

었다. 불만이 크다. "당신은 영화에서는

현수가 엄마 오줌 누는 모습을 신기하

현수, 앞으로 몹시 나와 있는 신부의

(주) 폐기물 - 쓰레기(인간쓰레기)인간

-월경-

-문-

지 전부 중고품이잖아!"

"너도, 중고품이잖아!"

"그럼 영양 보충이 되는 건가요?"

"저건 돈 받고 하잖아!"

신부가 뽀로통해진 얼굴로 입을 어렵 사리 열었다. "이게 뭐야, 처음부터 끝까

드신 장면을 본 남편이 우수정에게 물

서 나랑은 왜 그 모양이야?"

돌아다녔다.

경찰 ; 길에다 실례를 하셨습니다.

민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다 버리셨습

"정액 속엔 6가지 비타민과 4가지 미

우선, 예단을 마련하려고 신부와 함께 가구점, 귀금속점 등등.

의사와 직접 통화 할 수 있었다. 해롭진 않나요?"

- 중고품 현수가 돈 많은 과부와 결혼을 하게

- 인간쓰레기 초등학교 졸업하고 성숙기에 접어든

-스님-

수혈 한거야.

"문이 열려야 나오거든"

관이 있었다. 피해 당사자가 따질 수밖 에. "뭡니까!!" "졸음운전 하셨습니다"

아빤 몸이 허약하단다. 그래서 지금

요. 자지만 말고 지키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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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맑은 날씨처럼 회복기의 부동

주택 유지 상태”그리고 각종 바이어 본

종 시티의 건물에 관한 기록 그리고 특

월 초 부터는 시장에 나오는 매물들의

산 시장의 모습을 보이던 시장 상황

인들의 “우선 선택사항이 반영”이 된

히 주변의 최근 매매정보와 현재 에스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패턴을 보여주고

이 6월에는 갑작 스러운 흐린 날씨처

주택구입을 원하는 바이어들이 늘어나

크로에 있는 pending 매물에 대한 각

있습니다.

럼 흐름이 역전이 되었고 이러한 한달

고 있습니다 (예. 좋은 학군이나 본인

종 자료 까지도 알고 있는등 사실상 에

확실히 5월의 회복기에 비해서 6월에

간의 시장 상황이 모두를 당혹 스럽게

의 직장이나 사업체 까지의 거리, 샤핑

이전트가 아는 내용보다 더많고 광범

는 침체 국면 이라는 흐름을 주택 거래

만들었습니다. 6월 마지막주 현재 모기

몰 포함한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는지

위한 지식을 가진 바이어들이 상당히

량이 보여주고 있고 다만 아직은 모기

지 이자율이 3.8% 이하로 하락했지만

의 여부등).

많다는것을 느낍니다. 이러한 현상들

지가 낮고 7,8,9월의 전통적인 성수기

(30년기준) 바이어들의 움직임은 빠른

그리고 추가로 앞으로 “주택 유지 비

은 일종의 트렌드가 되어갈 전망이고

국면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속단은

듯 하면서도 서두르지 않는 모양새를

용”까지도 신경을 쓰면서 특히 에너지

이미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이미

이르지만 일단은 앞으로의 경기전망에

취하고 있고 오래된 리스팅 들의 경우

절약이 가능한 여러가지 시설들이 갖

정착된 새로운 구매 패턴으로 보여 집

대한 불투명성과 아울러 일종의 “위기”

최소 10%에서 그이상의 디스카운트를

추어진 주택 (예.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

니다. 세번째로,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심리 그리고 대통령 선거 시즌이 너무

원하는 바이어들의 오퍼들이 늘어나고

를 위한 이중창 (double paneling win-

기후의 변화또한 주택 구입 결정시 고

일찍 시작하면서 모든 경제 전반에 둔

있으며 셀러들의 경우 아직 까지도 리

dows)및 solar 패널장치의 여부, 각종

려를 하시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

화가 시작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고

스팅 가격을 고집하거나 약간의 딜만

절수형 물의 이용이 가능 한지와 인슐

다. 특히 지난번에도 언급 들였지만 습

이는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걸

해주려는 움직임 그리고 에스크로가

레이션이 충분한지등) 의 구매를 선호

도가 높아지고 강우량이 증가 하면서

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캔슬이 되는 경우들이 혼재되면서 거

하는 것으로 특징 지어지고 있습니다.

남가주 지역의 일부 주택단지들은 전

모든게 반드시 예상대로만 되어가지

래량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지 못하고

두번째는,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온라

반적으로 터마이트의 피해나 각종 벌

않고 숫자의 계산 그리고 통계치를 이

하락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을 이용해서 실제 방문전에 관련 주

레를 포함한 PEST의 문제가 점점 심

용한 과학적인 방법으로의 예측이 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의 바이어들

택에 관한 모든 기록과 자료들을 충분

각해 지고 있습니다.

능한 요즈음 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의 움직임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들을

히 이해하고 실방문후 바로 결정을 내

지난 몇년간 겨울철의 많은 강우량

모든 결정은 바로 개개인이 하기 때문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는 패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

과 일종의 집중 호우로 지붕에 문제

에 아무리 모기지 이자율이 낮게 형성

첫번째로 , 모든 바이어들의 경우가 그

도 에이전트 로서 개인적으로 가지고

가 생기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이 되거나 실제로 가격이 하락을 하더

렇지는 않겠지만 여러가지 조건들을

있는 리스팅들의 오픈 하우스를 다양

속에서 저의 바이어들에게 주택 구매

라고 모든이들이 결정을 미루고 고민

까다롭게 고려하는 바이어들이 많다

한 가격대와 지역들을 대상으로 진행

시 HOME WATTANTY에 가능하면

하는 국면이 (심리적인 위체상황) 실제

는점 입니다.

을 해보지만 매번 느끼는 점이 과거와

Roofing 커버리지 옵션을 추가 하거나

로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면 이

특히 도시별로 중간 가격대 이상의 한

다르게 상당한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

지붕이 오랜된 경우 roof certificate를

패턴이 최소한 당분간은 주택 시장에

가족이 거주 가능한 방세개 이상의 매

는 예비 바이어들 (?)을 보고 때때로 놀

셀러에게 요구하도록 권해 드리고 있습

나쁜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이

물의 경우 위치와 함께 특별히 “업그레

라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니다. 네번째, 셀러와 바이어가 그동안

됩니다. 여러가지로 이상한 날씨에 보

이딩이 최신형으로 되어 있는지의 여

모든 주택의 사진과 동영상 현재 주인

별로 서두르지 않고 딜을 진행해 왔다

기드문 여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

부”를 주택 선택시 상당히 중요하게 생

의 주택 구입시기와 가격 그리고 해당

면 최근 6월 이후에는 셀러가 조금더

단은 계속 마켓의 움직임을 지켜 보시

각하고 있고 더불어 “주택의 위치”와 “

주택의 업그레이드 상태와 더불어 각

서두르는 입장이 되어 가고있고 특히 7

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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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저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

니다. 그 집 대청마루 한 쪽 끝 선반 위

은 하나님께 예배할 처소를 구하고 있

니다. 상징에 불과합니다. 다만 그들은

니다. Greece Orthodox라는 교단 교

에 항아리가 하나 있고, 숟가락이 꽂혀

다는 고백입니다. 기도도 비슷합니다.

두려움과 욕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회의 장례식을 경험할 기회가 있었습니

있었습니다. 향을 피운 흔적도 있었던

자신들이 잘되고 자손들이 은혜를 입

들 자체가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

다. 교회당에 제일 먼저 들어서면서 양

것 같습니다.

는 것입니다. 그런 예배와 기도가 드려

라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에게 힘

쪽 입구에 작은 제단이 있었습니다. 이

집안에서 교회에 나가지 말라고 하면

지는 제단은 신을 위한 제단일까요? 나

과 권위를 줍니다. 두려움과 욕망은 우

제단에는 예수님의 사진이 놓여 있습

서 장손의 집에 있던 조상신을 이 집

를 위한 제단일까요? 나를 위한 것입니

상이 사람의 삶을 지배하는 통로가 됩

니다. 이 제단에 예물이 놓이기도 하고

으로 옮겨놓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너

다. 제물을 드려서 나를 유익하게 하는

니다. 그런데 그들은 정말 힘이 있을까

앞에서 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무 기가 막혀서 그 신줏단지를 들었습

제단.... 나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제단

요? 신줏단지가 그렇게 힘이 있다면....

한참 예식을 보면서 신기한 생각이 들

니다. “강도사님, 큰 일 납니다. 왜 그러

입니다. 사실 이런 제단은 이 세상의 모

저는 지금 정말 큰일을 만났어야 하지

었습니다. 비슷한 제단을 우리는 자주

세요. 다치십니다.” 겁을 내면서 말리는

든 종교마다 차고 또 넘칩니다.

않을까요?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중국인들의 가게

그분들을 뒤로하고 그 항아리를 들고

에 가면 그들의 조상신들에게 번영과

밖으로 나왔습니다.

종교와 신앙의 목적이 나를 위한 것일

그것이 힘이 있다면 예루살렘 성전

때...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하나

이 무너지고 제단의 모든 보화가 약탈

안전을 비는 뚱뚱한 신이 배를 두드리

“만일 정말 조상신이 여기에 있다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종교와 신앙이 목

당했는데... 그 제물이 가는 곳에 재앙

면서 비스듬하게 누워있습니다. 그 앞

제가 다치겠지요. 만일 제게 아무 일도

적을 이루는 과정에 대한 것입니다. 내

이 함께 임했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

에 늘 향이 피워져 있습니다. 중국인들

안일어나면 이건 가짜인 겁니다.”

가 안전하고 평안하고 복을 받는 것이

까? 상징은 힘이 없습니다. 상징은 상징

아마도 젊은 혈기에 그랬던 것 같기

목적입니다. 그렇다면 이 목적을 이루

에 불과합니다. 다만 그것이 사람의 욕

는 합니다만... 결국 저는 그 항아리를

기 위해 내가 변해야 할까요? 신이 변해

망과 두려움을 만날 때 영성을 가집니

사실 저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서

그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깨뜨리고 말

야 할까요? 내가 움직여야 할까요? 신

다. 사람의 영성이 상징에 전이(轉移)되

자라다보니 제사를 드린다거나 조상을

았습니다. 물론 그 분들은 다시 교회에

이 나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까

는 것인데요, 우상은 그렇게 만들어집

모신다거나 하는 일을 경험해보지 못

출석했습니다. 사실... 아무리 그 신앙

요? 나의 기도로 신의 마음과 행동을

니다.

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강도사로 교

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그분들을 존중

바꾸는 것이 이런 신앙의 특정입니다.

자기 성취와 만족이 신앙에 앞서지 않

회를 섬기던 시절에 한국의 전통적인

해야 하는 것인데... 제가 그때는 정말

내가 믿고 제단을 쌓는 신은 내 집을

기를, 성공과 자랑이 복음에 앞서지 않

‘신줏단지’라는 것을 접했습니다. 신앙

젊었고, 겁 없고, 앞뒤도 없었던 것 같

떠나지 않고 나를 지켜야 합니다. 이 성

기를, 두려움과 염려가 우리의 신앙의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한

습니다. 많이 무례한 일이었다고 생각

전을 떠나지 않고 나의 복을 빌어야 합

동기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

가정이 갑자기 잘 보이지를 않아서 권

합니다.

니다. 신의 뜻대로 내가 변하기보다 나

님과 우리들 사이에서 화목하게 하시

의 욕망대로 신이 변하기를 기대하는

는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며 오늘도

신앙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

만 그럴까요? 한국에도 한 때는 집집마 다 ‘신줏단지’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사님들과 함께 심방을 갔었습니다. 알

그런데 이 세 가지 종교가 뭔가 너무

고 보니 친척들이 말하기를 자기 가정

비슷하지 않나요? 예수님이 제단에 드

이 교회를 나가면 조상신이 노하셔서

려졌고, 조상이 누워있고, 쌀이 항아리

한 가지 더 유사성이 있습니다. 종교적

온 집안에 재앙을 내린다고 했다는 겁

에 든 것은 다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

상징들은 스스로 힘이 있을까요?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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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며 살아가는 성도와 교회가 되시기 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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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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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모아 건물, 특히 지하실을 둘러보 면서 귀신들을 경험하여보는 것이 주 된 관광 중의 하나이다. 모든 건물들이 밝은 색 보다는 어두운 색이고 오랜 세 월이 지나면서 건물 외벽이 검게 변하 여 음침한데다가 비가 많은 날 내려 특 히 오늘 밤 같은 날에는 귀신 경험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았다. 한 그 룹은 커다란 사람 해골과 뼈에 긴 막 대기를 넣고 흰 천으로 섬뜩함을 느끼 게 하여 두, 세 사람이 함께 춤추듯이 흔들면서 압장 서고 그 뒤를 20 여 명 이 쫓아가고 있는 진풍경도 연출하며 관광객들을 끌고 있었다. 같이 간 일행 여자분들은 무섭다고 하며 '별 미친 짓 을 다한다' 고 서둘러 그 자리를 빠져나 왔는데 우리들 관념으로서는 이해하기 가 힘들었다. < 4월5일 > 오늘 저녁 식사를 위해서도 여러 식당

람들로 붐비었으며 지나치는 술집 모두

roodhouse 궁전까지의 스코틀랜드 마

지난 밤에 귀신 이야기를 많이 듣고서

들을 들러보았지만 식사를 하는 사람

빈 자리는 커녕 들어설 틈 조차도 없어

일 (Scotots mile long, 영어의 mile 보

는 혹시라도 귀신 꿈을 꾸지 않을가 하

들, 일을 끝내고 맥주 잔을 들이키며 하

보였다. 스코틀랜드의 문화는 Tarvern

다 조금 더 긴 1.8 km 이며 18세기 이

는 염려와는 달리 단잠을 자고 일어나

루의 고단함을 푸는 사람들로 모든 식

(선술집) 에서 시작하였다는 말을 실감

후 사용되지 않음) 길이로 에딘버러의

글래스고로 가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

당들이 꽉 차는 바람에 자리를 찾기가

할 수 있었다.

구 시가지 (신 시가지는 1900 년 초부

버스 터미널이 걸어서 5분도 채 안걸린

쉽지 않았다. 에딘버러에서의 아쉬움

Royal Mile 은 글자 그대로 옛날 왕족

터 구 시가지 지역에 이어 건설됨) 핵

다는 말에 가방을 끌고 걸어가는데 '아

을 달래기 위해 저녁 식사를 끝내고 맥

또는 귀족들의 집들이 길을 따라 줄지

심 지역이며, 현재에도 최고의 문화, 상

불싸!' 경사길이 나타나 쉽지 않은 5분

주 한잔을 할 겸하여 Royal Mile 거리

어 있었으며 자동적으로 정치, 경제, 문

업 지역이다. 곳곳에 무리를 지은 사람

이었다. 아침 출근 시간 대를 달리는 버

를 걸으러 나왔다. 보슬비가 간간히 내

화의 중심지로서 에딘버러 뿐만이 아

들의 모임이 호기심을 일으켜서 알고

스는 준 직행으로 출근 길의 주민들과

리는 밤길은 생각보다 꽤나 춥고 을씨

니라 스코틀랜드 전체의 심장부라고

보니 여러 차례 들었던 귀신들을 찾아

학생들을 태우고 내리면서 약 1시간30

년스러웠다. Rain jacket 속에 두툼한

할 수 있는 거리로서 에딘버러에서 가

가는 문화 탐방 설명회였다. 이상스러

분 뒤에 글래스고에 도착하여 택시 정

겨울 다운 쟈켓을 껴입고 나온 것이 다

장 유명한 거리이다. 에딘버러 성(서쪽)

울 만치 에딘버러에서는 옛 부터 귀신

류장으로 가니 Black cap 택시들이 줄

행이었고, 거리에는 그런대로 많은 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는 Holy-

이 많다고 하면서 밤이 되면 사람들을

지어서 손님을 맞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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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지었다. 퇴계는 현직에 있으면서도

사림이 있었고, 학파와 학맥을 잇는 도

끊임없이 벼슬을 버리고자 했다. 도산

산서원이 있었다.

서당으로 돌아오기까지 퇴계가 벼슬에 서 사직하거나 임금의 명령에 응하지 않은 게 스무 번이 넘었다.

자연과 조화하는 건축…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아홉 개 서원

도산서당 자리는 본래 도공들이 살던

가운데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서원이

자리였다. 도공들에게 돈을 주고 옮겨

라면 단연 ‘병산서원’이겠다. 고려 때부

가게 한 뒤에 그 자리에 서당을 지으면

터 있던 풍악서당을 류성룡이 지금의

서, 퇴계는 ‘도공(陶工)이 살던 산(山)’이

서원 자리로 옮겼는데, 임진왜란 때 서

었다는 뜻에서 ‘도산(陶山)’이라고 이름

당이 불탄 뒤에 류성룡의 학덕과 업적

을 지었다. 말년에 퇴계가 도산서당에

을 추모하는 사당을 지으면서 서원이

머물자 인근의 문인들이 수없이 찾아

됐다. 낙동강을 끼고 이어지는 비포장

들었다. 어찌나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

길 끝의 강변에 있는 병산서원은 자연

던지 도산서당이 ‘산속의 시장 같았다’

과 조화된 건축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고 적은 기록도 있다. 퇴계는 세상을 뜨

뽐낸다. 강물은 느리게 흘러갔고 미루

던 해까지 서당에서 제자를 가르쳤다.

나무 사이에는 구름이 걸렸는데, 강변

퇴계가 길러낸 제자는 320여 명에 달

어디쯤에선가 뻐꾸기 소리가 들려왔다.

했다. 조선 전체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서원 주변에는 배롱나무들이 이제 막

기록이었다.

붉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퇴계가 죽고 4년이 지나서 퇴계의 제

병산서원에서 백미로 꼽히는 건물이

자들은 서당에다 퇴계의 학문과 덕행

누각인 만대루다. 기둥으로 받쳐 올려

을 기리는 사당을 덧붙여서 서원 건립

널찍하게 지어낸 만대루는 서원으로

을 시작했다. 2년에 걸친 공사 끝에 도

드는 중문이기도 하고 누각이기도 하

산서원은 완성됐고, 그해에 선조 임금

다. 만대루에 올라서 한쪽 팔을 난간에

으로부터 사액을 받았다. 서원은 건물

기대고 마루에 앉아 낙동강을 바라보

의 배치며 현판으로 건 이름까지 모두

는 운치가 최고였는데, 아쉽게도 얼마

성리학적 세계관을 담고 있다. 기숙사

전부터 만대루 출입이 통제됐다. ‘안전

격인 농운정사는 공부에 열중하라는

점검 관계로 당분간 출입을 금한다’는

뜻에서 한자의 공(工) 모양으로 짓도록

팻말이 붙여져 있는데 정작 점검하는

했고, 농운정사의 공부하던 동편 마루

것 같지는 않고, 문화재보호 차원에서

를 ‘시습재(時習齋)’라고 부르고, 휴식

출입을 막는 듯하다. 유네스코 세계유

하던 서쪽 마루를 ‘관란헌(觀爛軒)’이

산까지 등재됐으니 앞으로 관리는 더

지난 6일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적으로도 흔치 않을 겁니다. 이번 여정

라고 했다. 도산서원이야말로 영남 사

엄격해지지 않을까. 안전문제만 없다면

원회에서 ‘한국의 서원’ 아홉 곳이 유

의 목적지를 경북 안동으로 정한 이유

림의 중심이었다. 퇴계 당시의 정치 상

만대루의 누각을 다시 열어줬으면 좋

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됐습니

입니다.

황을 복기해보자. ‘유학적 이상’을 현실

겠는데 말이다.

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14 개로 늘었지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아

서원의 대표선수…도산서원

에서 실현하려는 도덕적 의지를 무기로

서원의 중심인 입교당 툇마루에 앉으

삼은 사림파는 피비린내 나는 몇 번의

면 유장하게 흘러가는 낙동강 너머로

홉 곳 서원을 하나하나 짚어보니 그중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사화(士禍)를 겪고 난 뒤에 기득권 세

이어지는 산자락을 성글게 가리는 자

다섯 곳이 경북 지역의 서원이더군요.

서원’ 아홉 곳 중에서 ‘대표선수’를 꼽

력인 훈구파를 물리치고 권력을 얻었

리에 만대루가 서 있다. 입교당 툇마루

특히 안동이 유일하게 도산서원과 병

으라면 여기가 아닐까. 경북 안동의 도

다. 현실정치를 전담하게 된 사림파는

에서는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하게 된

산서원, 두 개의 세계유산 서원을 가졌

산서원 말이다. 도산서원의 시작은 퇴

이제 ‘도덕적 순수성이 어떻게 현실을

다. 만대루가 앞산을 가리니 만대루 뒤

습니다. 안동에는 서원 말고도 세계유

계의 ‘도산서당’이었다. 서른넷의 나이

이상 사회로 만들 수 있는지’를 증명해

로 보이는 산이 실제로는 가까이 있는

산이 더 있습니다. 하회마을과 봉정사,

로 문과급제해 관직에 처음 나선 퇴계

보여야 했다. 유교적 이상 사회라는 조

데 뒤로 한참 물러나 있는 것처럼 보인

유교책판이 모두 안동이 가진 세계유

는 벼슬을 하면서도 늘 귀향을 꿈꿨다.

선의 건국이념이 비로소 철학적 이론

다. 가까운 풍경을 살짝 가리는 것으

산입니다. 한 지역이 네 종류, 다섯 곳

드디어 퇴계는 쉰일곱의 나이에 고향으

으로 모색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중심

로, 뒤편의 경관을 보다 빼어나게 만드

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곳은 아마 세계

로 돌아와 4년에 걸쳐 손수 도산서당

에 퇴계가 있었고, 퇴계를 따르던 영남

는 이른바 ‘차경(借景)’의 마술 같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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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험이다. 건물을 가까이 둠으로써 먼 곳

득했을 것이었고, 그런 마음이 극락전

의 풍경을 끌어오거나, 가까운 풍경을

을 고쳐 짓게 되는 계기가 됐으리라.

밖으로 밀어내는 기교와 솜씨야말로 병산서원을 찾았다면 꼭 느껴봐야 할

부용대에서 섶다리를 건너 하회마을로

것이다. 더불어 입교당 마당에서 만대

지난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루의 가로 일곱 칸 누각 기둥 사이로

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둘러보려면,

마치 일곱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강

마을 맞은편의 부용대에 올라서 마을

변의 경관도 유심히 보자.

이름 ‘하회’부터 새기고 가는 게 순서다.

옛 선비들에게 자연은 유희가 아니라

부용대는 낙동강을 끼고 있는 하회마

‘도(道)’였다. 자연은 곧 학문과 도리의

을 맞은편의 바위 벼랑인데, 여기 올라

은유였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

로 보는 건 ‘고쳐 지은 기록’을 뒤져 추

나이에 대한 단서도, 해체 수리과정에

서면 하회마을과 마을을 U자로 감아

르는 물에서, ‘기다림’ 끝에 피어난 꽃

정해낸 것이다.

서 나왔다. 1916년 무량수전을 수리하

도는 낙동강의 물굽이가 한눈에 다 들

에서 선비들은 올바른 세상의 이치와

극락전의 나이를 추정하는 과정은 이

다가 ‘1376년에 고쳐 지었다’는 기록이

어온다. 하회(河回)란 이름은 낙동강이

삶의 방향을 찾았다. 그런 점에서 가장

렇다. 안동의 봉정사 극락전은 1972년

나왔다. 순서로 보면 봉정사 극락전을

마을을 휘돌아간다는 뜻에서 붙여진

아름다운 자연을 거느리고 있는 서원

뜯어서 보수했는데, 지붕을 고치던 중

수리하고 13년 뒤에 부석사 무량수전

이름이다.

은, 그러므로 가장 올곧은 정신을 품은

에 서까래를 건 도리에서 ‘1363년에 고

을 수리한 것이었다. 극락전이 먼저 고

부용대를 들렀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서원에 다름 아닌 셈이다.

쳐 지었다’는 글씨가 발견됐다. 보통 절

쳐 지은 건물이라면, 지은 시기도 앞설

이 퇴계 제자 류성룡이 지은 옥연정사

집은 처음 지은 지 100∼150년 뒤에 고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 상식이다. 봉

와 류성룡의 맏형 류운룡이 지은 겸암

쳐 짓는 법. 이렇게 역산하면 극락전이

정사 극락전이 최고(最古)의 목조건축

정사다. 두 곳 모두 마루에 앉아 낙동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다

처음 지어진 건 1200년 초로 추정된다.

물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이 이렇다.

강의 물길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운치 있

른 절 6곳과 함께 지난해 유네스코 세

물과 불에 취약하고, 사람이 살지 않으

봉정사 극락전이 수리된 때는 고려 공

는 한옥인데, 하회마을로 가는 길목이

계유산에 등재된 안동의 봉정사는 ‘극

면 이내 쓰러지고 마는 목조건축물이

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어서 찾는 이가 많은 옥연정사는 자주

락전’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이 각별한

이만한 세월을 건너온 건 기적 같은 일

내려온 지 2년이 지난 뒤다. 이곳까지

닫혀있지만, 부용대를 지나 막다른 길

절집이다. 극락전은 지금 남아 있는 것

이다. 극락전에서 글씨가 발견되기 전

쫓겨온 왕과 왕실의 위기를 직접 목격

에 있어 인적이 드문 겸암정사는 늘 문

중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그

까지는 영주의 부석사 무량수전이 우

했던 안동 사람들은 부처님의 힘으로

을 열어두고 관리인이 음료를 팔고 있

런데 사실 극락전이 언제 지어졌는지는

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외적의 침입을 막아 국가와 왕실, 그리

으니 툇마루에 앉아서 강변을 내려다

정확하지 않다. 800년이 더 됐을 것으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무량수전의

고 백성을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가

보며 풍류를 즐길 수 있다.

밋밋해서 더 각별하다…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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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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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기 시작하는 이른 시간인데도 공항은 많은 인파로 북적입니다. 멕시코 국외 단기 선교를 떠나는 막내 를 배웅하기 위해 왔습니다. 짐 부치고,떠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이 손을 잡고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어떤 상황 가운 데에서도 지켜주시기를 한마음으로 잘 이겨 나가길 간 구하며 일행을 보냈습 니다. 주차장으로 가는데 여러 단체들이 봉 사를,선교를 가는 듯이 보입니다. 여름이면 공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학생의 엄마가 제 게 이야기 합니다. 7학년인 리오가 식사 기도를 울면서 했어요" 그곳에 있는 아이들이 생각 난 다면서,,,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선 교 다녀왔다고,은혜를 많이 받고 온 것 같아요" 다녀 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 는 풍요로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선교는 모두 자비량 이잖아요,그래서 교회에서는 바자회도 하고 아이들이 편지도 쓰고,,, 막내 선교 비는 가게에서 해결이 됩니 다. 10학년 때 갈 때도,올 해에도,,,

작은 통을 놓으면 손님들이 기쁜 마

다고 걱정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합니

음으로 도네이션을 하며 기도하겠다고 다. 이야기 해줍니다.모두 하나님의 자녀

너무 고마운데,인사 할 대상도 모르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

들이니까요. 그러고 보니 옛날 생각이 하나가 납

다. 아직 까지 그 분이 누군지 모릅니 다.이런 모습이 선행의 모습이 아닐까

니다. 큰아들이 10학년 때 도미니카로 선교 를 가고 싶다고 하는데 선교 비를 줄 수

생각합니다. 나도 언젠가는 그런 큰 돈을 선 뜻 내 줄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있는 형편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 때는 이런 가게를 같지도 못 할 때

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 또한 하나님이 주셔야 하겠

였으니까요 아들이 가겠다고 하니 안 보낼 수도

지요.돈이 많다고 해서 그런 마음을 가

없고,그 당시에는 기도도 할 줄 몰랐어

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막내아

광경이긴 하지만 볼 때마다 아직 이 미

가게 카운터 잘 보이는 곳에 막내 사

요. 그렇게 난감해 하고 있는 어느 날,큰

들이 그곳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가여

국이 크리스찬의 나라 라는 것이 보여

진과 선교를 가는 곳과 그곳에 무엇을

아들이 교회에서 돌아와서는 "전도사

운 영혼을 위해 행동으로 섬길 때

뭉클합니다.

위해 가는지를 그리고 기도와 도네이션

님이 그러는데요

막내는 올 해 두 번째 멕시코에 갑니

을 원한다는 편지를 붙여 놓고

엄마인 나는 기도로 함께 해야겠어

제 선교 비를 누군가 가 대신 내주었

요!!!

다.그래서 그런지 받을 은혜를 더 간 구 하는 것을 봅니다. 많은 성장을 해서 오겠지요,주일 날 교회에서 체로키 단기 선교를 다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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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에세이

방어하기 위해 공격하는 사람들

“이 양반이!” 1시간째 기다리는 중이

니면 그 줄을 섰던 모두, 제도에 모욕당

지에 따른 순위가 자리잡고 그에 따라

었다. 10여 년 전엔 미국에 관광만 가

하고 서로에게 화풀이를 해댔던 걸까?

입주민 대표의 반응을 내 맘대로 해석

언제 어떻게 모멸감의 화살이 날아올

려 해도 대사관에서 비자 발급용 인터

관광비자 인터뷰가 없어지자 미국대사

했다고 인정한다. 그러니 이 모멸감의

지 몰라 불안한 사람이, 자존감이라고

뷰를 해야 했다. 기다리는 줄이 미국대

관 옆에 늘어섰던 줄도 사라졌다.

책임은 내가 져야 할 거다. 내 꼬라지

는 통장 잔고만큼 부족한 나만은 아니

사관 담을 둘렀다. 온갖 서류 다 내고

‘그때 그렇게 말해줄걸.’ 여전히 곱씹

가 그렇다. 그런데 정말, 이 모멸감의 책

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약속을 잡아도 그랬다. 학다리로 서 한

는 모멸감이 있다. 다 지난 일에 손톱

임은 내게만 있나? 내가 어디 주민이건

법> <신경 끄기의 기술> <나는 나로 살

쪽 발로 종아리를 찼다. 사람들 얼굴에

을 바짝 세운다.

입주자 대표의 반응이 같았을까? 나는

기로 했다> 등 2018년 잘나간 책들 제

그걸 믿을 수 없다.

목을 보면 그렇다. 모욕에 맞서는 실전

짜증이 올라왔다. 그러다 사달이 났다.

사소한 기억인데 떨어지지 않는다. 옛

한 아저씨가 잠깐 자리를 비웠다 돌아

직장에 주차장이 없어 옆 아파트에 몰

일상이 신분의 전쟁터 같을 때가 있

기술을 쌓거나, 찔러도 하나 안 아플 만

왔나보다. 끼어들려다 뒤에 선 아저씨

래 차를 댔다. 옆구리에 긴 상처가 난

다. 사소하고 짧은 순간에 신분의 증표

큼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을 키우거나,

심기를 건드렸다. 모든 논쟁을 빨아들

늙은 소 같은 차다. 야근에 회식에 며

를 꺼내들어 권력관계를 확인한다. 모

베스트셀러가 된 곰돌이 푸 시리즈에

이는 블랙홀, “너 몇 살이냐”까지 갔다.

칠을 잊다 가보니 자동차 바퀴를 사슬

욕은 그 수단이다. 회사에선 ‘참조’(CC)

서 ‘다 괜찮다’고 위로를 받으며 모멸감

멱살잡이를 몇 번 한 뒤 끼어든 아저

로 감아뒀다. 입주민 대표가 사과를 받

에도 정치가 있다. “이게 예의가 없는

과 불안의 지뢰밭을 건너는 중이다. 그

씨가 몸통 반쪽을 줄에 밀어넣었다. 쌍

으러 나왔다. 보기만 해도 기가 죽는다.

거야?” 친구가 울먹였다. 학교 후배가

런데 나만, 우리 각자 그렇게 수련하면

욕을 나누고 싸움은 흐지부지 끝났다.

위아래로 나를 훑는 눈길이 느껴졌다.

타 부서 상관이 됐다. 업무 당사자가 아

행복해지는 걸까?

왜 우리는 쌍욕을 나누었을까 주야장천 기다렸는데 인터뷰는 5분 도 안 돼 끝났다. 유리창을 사이에 두

“차에 붙은 거 보니까, ○○동 살던

니기에 참조로 전자우편을 보냈다 한

모욕은 어쩌면 자기 불안을 감추는

데….” 그 순간 내 마음속 풍경이 ‘불법

소리 들었다. 직접 보고하지 않았다고

수단인지도 모른다. 내가 너보다 높은

주차 가해자’에서 ‘거주지 차별 피해자’

자기를 무시하느냐 성질을 부렸단다.

신분임을 매 순간 확인해야 마음이 편

로 바뀌었다.

응당 받을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거다.

해지는 거 아닐까. 제도가 모욕하는 이

고 영사가 앞에 앉았다. 불법체류 할지

‘동네는 왜 물어. 자기보다 없이 산다

누가 누구를 모욕하고 있나. ‘모욕의 전

곳에서 내 자존감만 키우면 나는 괜찮

말지 관상이라도 볼 줄 아는 걸까? 애

고 얕보나. 대치동, 신사동 이런 데 딱지

투장’에서 확인하고 싶은 것은 권력의

아지는 걸까? 도가 터 공중부양이라도

초에 왜 줄을 서야 했나? 두 아저씨 성

붙어 있으면 이 사람이 날 이렇게 대할

순위다.

해야 모욕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질이 더러워 드잡이까지 벌인 걸까? 아

까?’ 자가발전 중이다. 내 마음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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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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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은 본명이

이후 철종이 후사가 없이 죽자 이하응

하신다면 이 장렴의 손을 이장렴의 마

조(志操)를 지켜 목숨을 구했을뿐만

이하응입니다. 그는 젊었을 때 몰락한

의 아들 명복이 왕위에 올라 고종이 되

음이 억제하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당

아니라 금위대장(禁衛大將)의 관직을

왕족으로 기생 춘홍(春紅)의 집을 자

었고 이하응은 대원군으로 섭정하게

당하게 말했습니다

받게 되었습니다.

주 드나들었습니다. 어느 날 기생 춘홍

되었습니다.

이런 이장렴의 말에 대원군은 “조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도 신념이 강해

의 술집에서 술에 취해 추태를 부리다

그러던 어느 날 대원군은 이장렴을 운

간 춘홍의 술집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서 이렇게 당당할 수 있다면 하나님을

옆자리에 있던 금군별장(禁軍別將-국

현궁(雲峴宮)으로 불렀습니다. 이장렴

자네 때문에 안되겠는걸. 하하하하!”라

믿는 사람들이야 훨씬 더 당당하게 살

왕 호위와 궁궐 숙위를 담당) 이장렴과

은 흥선대원군의 부름을 받고 운현궁

고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아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시비가 붙게 되었습니다.

으로 가면서 살아남지 못할 것 같은 각

화가 난 이하응이 “그래도 내가 왕족

오로 가족에게 유언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무릎을 “탁!” 치며 “좋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은 인재 하나 얻었다. 술상을 들이도록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

이거늘 일개 군관이 왕족에게 무례하

. 이장렴이 방에 들어서자 흥선대원군

하라!”라고 하며 이장렴을 극진히 대접

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

구나!”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러자 이

은 눈을 부릅뜨면서 “전에 자네가 내

하였습니다. 만약 그 때 이장렴이 대원

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

장렴은 이하응의 뺨을 후려치면서 “한

뺨을 때린 적이 있지? 어때 이 자리에

군에 기세에 눌려 “대감 그때는 소인이

장 10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

나라의 왕족이면 그만한 체통을 지켜

서도 자네가 내 뺨을 때릴 수 있겠는

대감을 알아보지 못하고 죽을 죄를 지

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

야지 이렇게 술이나 퍼마시며 추태를

가?”라고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나는

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라고 했다

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

부려 왕실을 더럽혀서야 되겠소!”하며

새도 떨어뜨릴만한 권세를 가진 대원군

면 어떻게 되었을까? 화를 당했을지도

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

호통을 쳤습니다.

의 기세에 눌릴 법도 하지만 이장렴은

모릅니다.

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

이하응은 뺨을 얻어맞고도 할 말이

담대하게 “대감께서 지금도 기생 춘홍

이장렴은 대원군의 기세에 눌리지 않

없어 술집을 뛰쳐나가고 말았습니다.

이 집에서 하던 것과 같이 못된 행동을

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마음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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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 리로다.”(시편 46: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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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윤하,다시본연의색깔로'비가내리는날에는' 가수 윤하가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 (STABLE MINDSET)'으로 돌아온다.

의아하게 느껴질 법도 하다.

윤하는 2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

윤하는 이에 대해 "장르적인 부분이 아니라 목

인드셋'을 발매한다. 2017년 12월 발매한 정규

소리에 집중된 노래들, 그게 '태초의 윤하'"라고

5집 '레스큐(RescuE)' 이후 1년 7개월 만의 컴

설명했다.

백이다. 지난 5집에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던

"저는 시작부터 '싱어송라이터'가 아니었어요. '

윤하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뭘 해야 할지

플레이어'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만드는 음악에 대해 집착했던 것 같아요. 그래

"설레고 가슴 뛰고, 완전히 새로운 시도는 지 난 앨범에서 다 해봤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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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윤하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다소

서 이번 앨범은 보컬리스트로 역량을 담아내는 데 집중하려 했어요."

마 지난 앨범은 들으시는 분들이 '윤하가 갑자

때문에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어느 때보다 노

기 이런 음악을?'이란 느낌을 받았을 거예요. 이

래 연습에 매진했다는 윤하다. 예전에는 마냥

번 앨범은 좀 더 안정적이고 본연의 색깔을 담

100번, 1000번 불렀다면 이제는 "어떤 디테일

아 '태초의 윤하'로 돌아가려 했어요."

로 조금 더 여유로워 보일 수 있을까"라던지 "이

타이틀 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은 이별 후 흘

가사를 어떻게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라고 고

리는 눈물을 비에 비유한 서정적 가사의 발라드

민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윤하는 "곡 표현력

다. 곡 후반부에 폭발하는 윤하의 고음이 인상

에 특히 집중했다"며 "이런 작업은 생각보다 오

적이다. 이 밖에도 앨범에 담긴 '사계(四季)', '론

랜만이었다"고 밝혔다.

리(Lonely)', '어려운 일', '레이니 나이트(Rainy

새로운 시도를 뒤로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

night)' 등 수록곡들이 서정성이 짙고 사랑과 이

가려고 마음먹은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윤하는

별에 대한 현실적 고찰을 담아냈다.

전작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일부 영향을 끼쳤

서정적 발라드가 '태초의 윤하'라니. '비밀번호

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정적인 반응을 봤다기보

486', '혜성', '오디션(Audition)' 등 초기 '록 키드'

다는 공연장의 팬들의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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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며 "'아~ 그래, 네가 하니까 좋아' 이런 표정들이었다. 팬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은 아닐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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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해서 더 잘 짜일 것 같다"고 말했다. 윤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비가 내리는 날에 저를 더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는

"오래된 연인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새

"그간 잊고 지낸 분들이 많다. 얼마 전에 팬레터를 정

로운 옷도 입고 새로운 화장도 해봤는데 '너 원래 게

리하며 10여 년 전에 보내준 편지들도 다시 읽었다. 그

더 이뻐'라고 해서 갈아입은 느낌이에요. 그동안 고민

런 분들 귀에도 잠시 들려서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을 많이 했어요. 저는 사실 새로움을 되게 좋아하고,

됐으면 좋겠다"며 "그래서 이번 앨범은 더 열심히 활

접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도전의식이 강해요. 그래서

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앨범은 저나 팬들에게 화끈한 이벤트였어요. 이

윤하는 겨울 즈음을 목표로 또 한 장의 앨범을 낼

렇게 생각하게 된 것도 지난 앨범에서 핫한 프로듀서

계획이라고. 다음 앨범은 또 다른 윤하의 초기 모습

들과 다 해봐서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윤하는 "다음 앨범은 '록 키드'

앨범 발매와 함께 3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

의 감성을 조금 더 가져가는 방향으로 계획 중"이라

만난다. 윤하는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동덕

고 밝히며 "이번 앨범이 시원한 여름 느낌이었다면,

여대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潤夏(윤하) : 빛나

겨울은 좀 더 텁텁하지만 따뜻한 느낌이 될 것"이라

는 여름'을 개최한다. 윤하는 이번 앨범에 대해 "소극

고 귀띔했다.

장이지만 밀도 있게 흘러간다. 목소리만으로 지루하

"다음 앨범은 더 밴드 사운드로 채워질 것 같아요.

지 않게 하긴 어려울 것 같아서 디테일을 보강했다"

그렇다고 제가 메탈을 할 수도 없지만, 조금씩 그런

고 설명했다.

방향으로 만들어나가려고 해요. 여름 앨범에 이어 다

이어 "요즘 '귀르가즘' 이런 표현을 쓰지 않나. 제 공

음 앨범은 조금 더 겨울에 어울리는 사운드가 만들

연도 볼거리보다는 들을 거리가 많은 공연이 될 예정

어지지 않을까. 두 앨범이 합쳐졌을 때 계절을 연상시

이다. 앞서 팬미팅을 따로 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키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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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성민 "갈 수 없었던 배우의 영역에 올라간 것 같아" "영화 '비스트'를 통해 제가 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어놨다. 그러나 사건이 꼬여가는 게 재밌었다고 했다.

배우의 영역에 올라간 것 같아요. 제 안의 비스트를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

끄집어 내기가 힘들었지만, 다음엔 제가 자신 없었던

었어요. 한 신 한 신 찍을 때마다 생각했던 것 보다 (

역할도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힘)이 셌어요. 인물이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가는데

배우 이성민(51)의 말이다. 그는 드라마 '골든타임', '

엔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이)선균이가 했

미생',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공작'(감독 윤종빈),

던 영화 중에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와 비슷한 시

'목격자'(감독 조규장)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

놉시스인데, 계속 사건이 꼬여가는 게 재밌었어요. 물

감을 입증해왔다. 특히 '공작'으로 각종 영화제의 남

론 사건을 따라가는 것보다 인물의 감정, 심리에 치중

우주연상을 휩쓸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하는 영화였어요."

굳혔다. 이성민은 '비스트'에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그

른 영화와 차별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는 이들이

는 복잡하고 다층적인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생각해볼 수 있게 화두를 던지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소화, 필모그래피 사상 인생 연기를 펼친다. 특히 실

"일반적으로 형사물은 범인을 잡는 이야기일텐데, '

핏줄 마저 컨트롤하는 연기력에 시선을 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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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비스트'에 대한 특이한 콘셉트에 대해 다

비스트'는 범인을 잡는 이야기보다 형사를 잡는 이야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

기에요. '비스트'라는 제목이 괴물, 괴수 이런 뜻도 되

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하는 형사 한수(이성민

겠지만, 누구나 품고 있는 괴물이라는 뜻도 돼요. 원

분)와 이를 눈치 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 분)의 쫓

칙을 지키는 형사와 원칙을 파괴하는 형사, 악당들의

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지점, 그 지점에 대해서 생

이성민은 극중 살인마를 잡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각해 볼 수 있는 화두를 던질 수 있는 영화라고 생

은폐한 형사 한수 역을 맡았다. 한수는 인천 중앙 경

각해요. 그런 점에서 '비스트'가 매력적이었고, 끌렸던

찰서 강력 1팀의 에이스 형사다.

것 같아요."

이성민은 '비스트'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이럴 줄 몰

이성민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방황하는 칼날'

랐다면서 기운을 많이 쓸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

에 이어 '비스트'로 이정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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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 생각한 이상의 연기하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 같

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비스트'를 통해 자신

아요. '방황하는 칼날' 당시에도 (정)재영이도 핏줄이

이 자신 없었던 역할에 도전할 수 있는 영역에 올라

터졌었는데, 신기했었어요. '비스트' 엔딩 촬영 때도

간 것 같다고 했다.

제 눈의 실핏줄이 터졌어요. 이정호 감독님과 함께 하면 그렇게 되나봐요. 하하."

스였어요. 물론 배우들이 연기하면서 스트레스 중 하

이성민은 '비스트'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유재명에

나죠. 촬영하면서 한수가 가지는 스트레스와 비슷해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유재명은 스타뉴스

진 것 같아요. 사실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발을

와의 인터뷰에서 "첫 합을 맞췄을 때부터 달랐어요. '

들여놨는데 점점 늪으로 빠져갔어요. '비스트'를 하면

이래서 이성민 선배구나'라고 느꼈어요"라고 말한 바

서 제 안에 몰랐던 부분을 끄집어 낸 것 같아요. 이

있다. 이성민도 짜릿했다고 화답했다. "연기라는 것은

작품을 계기로 자신 없어하는 부분도 맡을 수 있을

기본적으로 액팅과 리액팅이에요. 그것에 대한 이야

기회가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갈 수 없었다고 생각한

기를 한 것 같아요. 그런 지점들이 짜릿했던 것 같아

영역에 올라간 것 같아요."

요. 저도 (유)재명이한테 그런 걸 느꼈어요. 예를 들면

그렇다면 이성민이 말하는 못할 것 같았던 영역은

나는 이런 공을 던졌는데 (받는 입장에서) 받고 다르

무엇일까. 바로 악당 역이다. 그는 정말 악당 역을 해

게 던지는 경우는 힘들다. 재명이와 합이 잘 맞았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요. 흔히 말하는 선수라고 할까요? 그래서 신이 더 풍 성해졌어요."

췄다. 그는 두 번째 작업을 함께한 이정호 감독에 대

"제 안에 비스트를 끄집어 내서 표현하는 게 스트레

"'비스트'를 통해서 한 번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저는 비열한 건 자신 있어요. 하하. 직직하는 악당이

이성민은 한수라는 캐릭터가 자신과 맞지 않았다고

라고 할까요. 다 쓸어버리는 악당을 해보고 싶어요.

했다. 바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비스트가 있지만, 자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 '추격자'(감독 나

신에게는 가지고 있는 비스트가 없었기 때문. 그러면

홍진)과 같은 캐릭터요. 물론 각자의 영역이 있지만,

서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다른 배우들과 잘 어울

제 영역은 비열한 것이에요. 하하."

해 하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드하다는 것은 현장 에서 세게 나가는 것이 아니라고. "이정호 감독님은 침묵으로 압박을 줘요. 제가 '이정 도 일거야'라고 생각했을 때 오케이가 나지 않으면 라 이트하거나 헤비해지는 게 있어요. 그런데 헤비한 것 을 조금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조금 더 세고.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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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잘 끝난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MBC 월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고용노동부 근로감

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의 주인공 조진갑 역의

독관 조진갑이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

배우 김동욱(36)은 연이은 촬영으로 피곤한 기

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풍자 코미디극

색이 역력했지만, 밝은 미소를 지었다.

으로 만들어진 만큼, 실제 한국 사회를 떠들썩

데뷔 첫 타이틀 롤에 도전해 호평을 얻은 데다 드라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기에 그의 기쁨은 더했다.

하게 했던 사건들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이 심 심치 않게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아무래도 연기하면서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드라마 종영 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키이스트

있었어요. 실제 뉴스에 나왔던 사건들을 드라마

사무실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김동욱

에 가져와서 이야기하고 다룰 때는, 배우도 그걸

은 "생각했던 것보다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끝이

분명히 인식하고 연기해야 하니까요. 다소 가볍

났고, 시청자들 분들이 좋은 반응을 해주셨다"

고 재밌는 신들의 경우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하

며 "무엇보다 큰 탈 없이 끝나 다행이다"고 흐뭇

려고 했어요."

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은 극 설정상 전직 유도선수이자 체육교

지난 4월 8일 첫 방송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

사인 조진갑을 표현하기 위해 10kg가량 체중을

풍'는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3위로 시

늘렸다. 여기에 격렬한 액션신을 소화하면서 불

작했지만, 점점 시청률이 상승해 1위로 뛰어올

린 몸을 유지해야 했기에 결코 만만치 않은 도

랐다. 김동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원톱 주연으

전이었다.

로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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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것 같아요."

"액션신을 찍는데 살이 찌니까 숨이 차더라고

"(첫 타이틀 롤로서)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

요. 초반에는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체중을 늘

죠. 촬영하면서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렸었는데, 한창 촬영 중일 때는 운동할 시간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다행히 방송 2, 3주차 지

없어 몸이 더 둔해졌던 것 같아요. 처음 대본 4

나면서 반응도 좋아지고…일희일비하면서 찍었

부를 받았을 때부터 '아, 액션신이 꽤 나오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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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나' 생각은 했지만… 중반부 지나면서까지도 (액션신

정 연기와 특유의 목소리 톤을 십분 활용해 극에 활

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하하."

력을 불어넣었다. '갑질' 타파를 주제로 하는 여타 드 라마와 비교됐지만 김동욱은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

김동욱은 실감 나는 액션신을 보여주기 위해 유도

기로 차별화를 꾀했다.

도 직접 배웠다고 했다. 그는 1달 반여 동안 전 유도

"실제 조진갑처럼 살기는 쉽지 않죠. 평소 제가 얼마

국가대표 선수 조준호 코치, 종합격투기 김동현 선수

나 정의로운 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비겁하게는

등의 지도 아래 훈련을 받았다. "자칫 어설퍼 보이면 안 되니까 부담이 됐다"는 그는

안 살려고 해요. 제가 히어로 물을 워낙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유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했

히어로는 능력이 있어서 좋은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다. "너무 매력적인 운동이에요. 본격적으로 배울 생

필요한 존재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매력이 있

각도 해보고 있어요."

는 것 같아요. 조진갑을 보시면서 '현실에 필요한 히 어로'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성공한 것 같아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김동욱이 데뷔 15년 만 에 도전한 첫 타이틀 롤 작품이었다. 원톱 주연 배우

김동욱이 닮고 싶은 조진갑만의 매력이 있다면 어

로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야 하는 부담도 적

떤 것일까. 그는 "조진갑이 나와 비슷한 지점이 있다

지 않았을 터.

면,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라며 "'좋

"자꾸 나 혼자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사람이 오

은 사람들과 만나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버하게 되고, 정작 내가 해야 할 것을 놓치게 되거든

진갑 주위엔 점점 믿을 수 있는 친구들이 많이 생긴

요. 작품에서 나오는 분량이 많다 보니 연기적으로

다. 그게 진갑이란 인간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그런

책임져야 할 부분이 많았던 건 분명하지만, 현장에서

부분은 참 닮고 싶다"고 말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마친 김동욱은 당분간

불편하게 하지 하려고 신경을 썼어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김동욱을 비롯한 주조연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

배우들의 호연과 사이다처럼 시원한 전개, 적재적소

화 '신과 함께-인과 연', OCN 드라마 '손 the guest'에

에 더해진 웃음과 공감 코드가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이어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어쩌다, 결혼' 그리고 '특

극 중 조진갑과 대립 관계를 형성했던 구대길 역의 오

들"이라며 "연기도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라 든든했

별근로감독관 조장풍'까지 쉼 없이 달려온 그의 시선

대환, 조진갑의 옛 제자 천덕구 역의 김경남, 조진갑

다"고 칭찬했다.

은 이미 다음을 향하고 있다.

의 전 아내 주미란 역의 박세영 등 비중 있는 배우들 의 열연도 인상 깊었다. 김동욱은 "워낙 성실하고 인간적이고 진실 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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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조진갑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전형적인 '히어

"차기작이 정해지면 그 역할에 맞춰서 체중을 조절

로' 캐릭터로서 악덕 사업주를 응징하며 시청자에게

하려고요. 일단 운동하면서 조금은 살을 뺄 계획이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김동욱은 섬세한 표

요. 예전에 입었던 옷이 하나도 안 맞더라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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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라이버샷이 아무리 멀리 나간다고 해도 숲속으로 10야드 정도 들어가 버리면 그러한 지점에서 좋은 플 레이는 펼치기 어렵다. 그러므로 거리가 20야드 정도 줄어들더라도 페어웨 이 한가운데로 볼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 좀 더 자주 페어웨이를 적중시키려면 다음의 두 가지 열쇠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왼팔과 샤프트를 일직선으로 유지 볼을 일직선으로 때려내려면 두 가지 조건을 충족 시켜야 한다. (1)임팩트 때 머리를 볼 뒤쪽에 위치시킬 필요가 있으며, (2)왼팔과 샤프트가 오랫동안 일직선 을 유지한 상태로 폴로스루가 이뤄져야 한다. 머리가 볼 앞쪽으로 움직이게 되면 페이스를 직각 두 동작이 서로 따로 놀면 임팩트를 통과할 때 양손

으로 유도하고 클럽을 스윙면 위로 가져가기가 불가

과 손목을 이용해 클럽을 비틀거나 꺾는 방법으로 조

능해진다.

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며, 그러면 추가적인 백스핀이

아울러 헤드가 너무 일찍 왼팔을 앞질러 나가면 샤 프트와 왼팔 사이에 일정한 각도가 형성되며 한쪽으

키고 있을수록 샷은 더욱 똑바로 날아간다.

클럽을 몸의 앞쪽으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로 휘어지면서 빗나가는 약한 샷이 나오게 된다. 왼팔과 샤프트를 일직선으로 가져가면 페이스가 타 깃에 대해 직각으로 유지되며 헤드가 오랫동안 타깃 라인 위로 흐르게 된다. 임팩트 후 샤프트가 더 오랫동안 타깃 라인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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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이드스핀이 발생한다.

■클럽을 몸 앞으로 유지

임팩트 후에도 오랫동안 양팔과 어깨 사이에 형성된

드라이버샷을 정확히 구사하려면 팔과 몸을 서로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한다. 팔과 몸의 동작이

조화롭게 가져가며 폴로스루 단계로 진입할 필요가

조화를 이루면 클럽의 그립 끝이 임팩트 직후 몸을

있다.

가리키게 되며, 페이스는 직각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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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메이저 18승 니클라우스 "우즈, 내 기록 깨기 쉽지 않을 것"

우스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

장식했다. 니클라우스는 올해 우즈가

다. 다만 우즈는 33세였던 2008년 US

디오픈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오픈에서 메이저 14승을 기록한 뒤 무

같다고 지적했다.

려 11년이나 발이 묶여 있다가 올해에 야 15승 고지에 올랐다.

그는 "이번 대회를 보면 우즈 같지 않 았다"며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스윙에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

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고

록 보유자 잭 니클라우스(79)가 '골프

있다"며 "수술도 여러 번 받았기 때문

이후 올해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황제' 타이거 우즈(44·이상 미국)의 기

에 나이에 따른 변화가 더 할 수 있다"

오픈에서는 컷 탈락했고 US오픈에서

정신적으로도 위축되기 마련"이라고

록 경신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

고 말했다.

는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그의 컷 탈락 이유를 분석했다.

우즈는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

니클라우스는 우즈가 메이저 18승 기

니클라우스는 올해 4월 우즈가 마스

니클라우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메이저 15승을 달성했으며 앞으로 메

록을 넘을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솔

터스에서 우승했을 당시 "사람들이 우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우즈도 다

이저 대회에서 3승을 추가하면 니클라

직히 모르겠다"며 "우즈가 그동안 이룬

즈가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을 깰 것인

업적이나 그의 열정을 보면 결코 그를

지 많이 묻지만 결국 그의 건강에 달

과소평가할 수 없다"고 답했다.

린 문제"라고 답했는데 이번에는 그보

망했다.

그러나 "메이저 18승을 한다는 것은

다 조금 더 비관적인 전망을 한 셈이다.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부정적인

그는 "올해부터 PGA 챔피언십이 8월

전망을 덧붙였다. 1940년생인 니클라

에서 5월로 당겨지면서 메이저 대회가

우스는 자신의 메이저 18승 가운데 15

4월부터 7월 사이에 다 끝나게 된 것도

승을 20대와 30대 나이에 달성했고 16

우즈에게는 불리한 변화"라며 "이것은

승과 17승째는 1980년에 수확했다. 마

나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정이라고 생각

지막 18승째는 1986년 마스터스에서

한다"고 말했다.

1.76, 류현진의 위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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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7이닝 1

[쇼미 더 스포츠-176] 메이저리그 전

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1승을 달성

체 1위이자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

했다. 다저스가 2-1로 승리. /사진=로스

(1.76), 내셔널리그 WHIP 1위(0.93), 다

앤젤레스 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승 2위(11승), 퀼리티스타트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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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록했다. 1점대 평균자책점은 2점대와는

후 지난 50년 동안으로 기간을 넓혀 보

차원이 다르다. 지난해 2명의 1점대 평

더라도 전체 10위에 해당하는 대기록

균자책점 투수(블레이크 스넬 1.89, 제

이다. 이제 약 60% 정도의 정규시즌을

이컵 디그롬 1.70)가 나왔으나, 2018 시

소화한 시점에서 시즌 종료시점의 성적

즌은 매우 예외적인 시즌이었다.

에 대해 속단하는 것은 분명 무리가 있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난 20년 동안

다. 전반기에 좋은 성적을 냈던 투수들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는 메

이 후반기에 부진했던 사례는 그동안

이저리그를 통틀어 지난 시즌의 2명을

셀 수 없이 많았고, 류현진 또한 그런

포함해 단 8명에 불과하다. 2006년부

늪에 빠지지 말라는 법 또한 없다. 사

터 2012년까지 7시즌 동안 1점대 평균

실 최근에는 기록과 관계없이 시즌 초

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는 한 명도 나오

에 비해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

지 않았다. 수년간 연속해서 1점대 기

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류현진이 그

록이 나오지 않은 시즌은 이 때 말고도

레그 매덕스, 로저 클레먼스, 놀런 라이

여러 번 있었다.

언, 페드로 마르티네스, 드와이트 구든

2019년 7월 23일 현재, 류현진의 기록

자책점이 2.30이다. 104개의 안타를 맞

올 시즌 류현진이 기록하고 있는 1.76

등 당대 최고의 투수들과 비교된다는

이다. 이 정도 기록이면 적어도 현시점

았으며, 자책점 33점을 기록했고, 23개

보다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

사실만으로도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에서 최고의 선발 투수라고 평가받아

의 볼넷을 내주었다. 반면 류현진은 피

는 지난 20년 동안 단 3명뿐이다. 그만

충분하다. 1점대 평균자책점은 랜디 존

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류현진은 MLB

안타 101개로 셔저와 비슷했지만, 24

큼 지금의 류현진은 탁월하다.

슨, 요한 산타나, 톰 글래빈 같은 MLB

올스타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선발투수

자책점에 14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다.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기준이닝을 채

로 나오기까지 했다. 류현진은 이제 사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메이저리그에

운 투수들 중 역대 최저 평균자책점 투

이영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메이저리

서도 3점대 미만의 평균자책점은 무척

수는 더치 레너드의 0.96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 투수가 한 시

그 최고의 투수가 되었다.

귀하다. 기준 이닝을 채운 선수들 중에

1969년에 극심한 투고타저 현상을 없

즌에 31~33경기를 선발 출장하고, 적

현재 류현진과 비교되는 선수는 맥스

서 현재 기준으로 아메리칸리그와 내

애고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마운드

게는 190이닝에서 많게는 230이닝까

셔저 정도이다. 3번의 사이영상과 7번

셔널리그를 통틀어 채 10명이 되지 않

의 높이를 낮추고 스트라이크존을 조

지 던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류현진의

의 올스타에 빛나는 셔저는 최근 9경

는다. 2018 시즌에도 딱 10명이었고,

정했다.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은 1985년

남은 경기 수는 13경기 내외이고, 던지

기에서 단 6실점만을 하며, 최고의 피

2017 시즌에는 7명에 불과했다. 그리고

의 드와이트 구든(1.53)이었다. 류현진

게 될 이닝 수는 70에서 최대 110이닝

칭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셔저의 평균

그들 대부분은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

의 현재 평균자책점 1.76은 1969년이

정도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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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라성 같은 투수들조차 달성해 보 지 못한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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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던지는 이닝 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있다면 지난 50년간 최고의 기록이었

코파, 프란 비얄바가 출전했다. 수비 라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 자리한 이강

경기당 7이닝씩 13경기 90이닝 정도를

던 1985년의 구든을 넘어설 수 있다.

인은 피치니, 디아카비, 가브리엘 파울

인은 자신있게 경기했다. 후반 7분 주

던진다고 할 때, 류현진이 총 23점 이

매우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불

리스타, 살바 루이스가 나섰고, 골문은

장 파레호의 슈팅을 끌어낸 패스를 연

하로 허용한다면 1점대 평균자책점으

가능한 일 또한 아니다. 그럴듯한 상상

바르셀로나에서 영입한 실러선이 지켰

결하기도 했다. 후반 12분에는 득점으

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을 통해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

다.

로 연결될 수 있었던 좋은 슈팅을 뿌

123이닝에서 24점을 내준것을 감안하

은 신이 인간에게 주신 특별한 능력이

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이다.

고, 지금은 류현진을 통해서 충분히 그

물론 12점 이하로 자책점을 낮출 수

래도 되는 시기이다.

고메스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으며 이름값을 했다. 비얄바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가 볍게 마무리했다. 압도적으로 경기를

'이강인 후반 출전' 발렌시아, 시옹에 3-0 완승

리기도 했다. 후반 14분에는 이강인의 프리킥 패스 를 가메로가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득 점에 근접했다.

주도한 발렌시아는 전반 40분 로드리

수비적으로도 적극적이었던 이강인

고가 추가골을 넣어 전반전을 2-0으

은 후반 17분 경고를 받기도 했다. 발렌

로 마쳤다.

시아는 후반 31분 하비 히메네스의 헤

시옹전은 전후반 각 40분에 하프타임

더 득점으로 3-0으로 달아났다.

후반전에 주전급 선수들과 호흡 맞춘

미드필더 이강인(18)이 발렌시아의 두

5분으로 진행됐다. 경기 종료 직후 발

이강인은 파레호, 게디스 등 주전 선

이강인, 날카로운 패스-슈팅 '시선 끌

번째 프리시즌 경기에 후반 멤버로 출

렌시아가 급히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

수들과 좋은 콤비네이션을 보였고, 시

어'

전에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는 일정이기 때문이다.

옹 선수들의 강한 압박에도 공을 간수

1군 선수들 사이에서 안정적이고 위협 적인 플레이를 펼쳐 기대를 모았다. 발렌시아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새벽 1시 45분 스위스 시옹 스타드 투르빌롱 에서 킥오프한 FC시옹과 친선 경기에 서 3-0 완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여름 이적 시장에 셀타 비

른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오 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45분을 소화했 다.

하고 연결하며 경기 내내 돋보이는 플 레이를 했다. 모나코와 1차전보다 동료들과 호흡은 물론 경기 감각이 올라온 모습이었다.

시옹전에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프리시즌 첫 승을 거둔 발렌시아는

투입됐다. 발렌시아는 10명의 선수를

포르투갈로 이동해 29일 새벽 3시 스

바꿨다.

포르팅 리스본과 프리시즌 세 번째 경 기를 치를 예정이다.

고에서 영입한 우루과이 공격수 막시

이강인은 케빈 가메이로, 에세키엘 가

고메스와 스페인 대표 공격수 로드리

라이, 다니엘 바스, 호세 가야, 프랜시

8월에는 잉글랜드, 독일로 이동해 브

고 모레노를 투톱으로 배치했다.

스 코클랭, 다니 파레호, 마누 바예호,

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바이어04 레

곤살루 게디스 등과 함께 들어갔다.

버쿠젠 등과 경기할 예정이다.

미드필드에는 제이슨과 콘도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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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지난 주말 AS 모나코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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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버섯 들깨볶음

고 볶는다.

재료 - 느타리버섯 200g, 당근 1/3개, 양파 1/2개, 올리브유 적당량, 양념(들깨가루·간장 2큰술씩, 참기 름·맛술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보쌈 유자냉채 재료 - 당근 1/3개, 배 1/4개, 청피망·홍피망·레몬·양

만들기 - 1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썰어내고 가닥가

파 1/2개씩, 부추 150g, 유자소스(유자청 3큰술, 간

닥 찢은 뒤 큰 것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당근

장·참기름·맛술·식초 1큰술씩, 검은깨 약간), 보쌈 재

과 양파는 길이 5cm, 두께 0.5cm 크기로 채썬다. 3

료(통삼겹 500g, 양파 1개, 대파 1대, 통마늘 5톨, 생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달군

강 1톨, 통후추·커피 1큰술씩, 간장·청주 2큰술씩, 물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와 당근을 넣어 볶다

6컵)

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느타리버섯과 ③의 양념을 넣

만들기 - 1 냄비에 통삼겹, 물, 양파, 대파, 통마늘, 생강, 통후추, 커피를 넣고 30분 정도 끓인다. 2 ①에 간장, 청주를 넣고 20분 정도 더 끓인다. 3 삶은 통 삼겹은 0.5cm 두께로 편썬다. 4 당근과 청피망, 홍피

는 꼭지를 떼고 4등분한다. 4 깻잎은 여러 장을 겹쳐

망, 양파는 길이 5cm, 두께 0.5cm로 채썬다. 5 부추

돌돌 말아 얇게 채썬다. 5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삶

는 5cm 길이로 썰고 레몬은 0.5cm 두께로 반달썰기

아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물기를 뺀다. 6 그릇에 소

한다. 6 볼에 분량의 유자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면을 담고 오이, 방울토마토, 깻잎을 올린 뒤 ②의 콩

유자소스를 만든다. 7 모든 재료를 그릇에 보기 좋게

물을 붓는다.

담은 뒤 유자소스를 뿌려 낸다.

부추겉절이 흑임자 콩국수 재료 - 소면 300g, 오이 1/2개, 방울토마토 2개, 깻 잎 6장, 콩물(백태 150g, 우유 2컵, 검은깨 2큰술, 소 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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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부추 1/4단, 양파 1/2개, 당근 1/3개, 홍고추 2개, 통깨 약간, 양념(고춧가루·간장 1큰술씩, 까나리 액젓·참기름·다진 마늘·1/2큰술씩) 만들기 -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지저분한 부분은 제

만들기 - 1 백태는 찬물에 5시간 정도 불려 끓는 물

거하고 5cm 길이로 썬다. 2 양파와 당근은 길이 5cm,

에 20분 정도 푹 삶는다. 2 삶은 백태와 우유, 검은깨

두께 0.5cm로 채썰고 홍고추는 어슷썬다. 3 볼에 분

를 넣고 믹서에 곱게 간 뒤 소금으로 간한다. 3 오이

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③에 모든 재

는 5cm 길이로 썰어 돌려깎기 해 채썰고 방울토마토

료를 넣고 버무린 뒤 통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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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순위

(7월 24일 현재)

AL East

NL East

AL Central

NL Central

AL West

NL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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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7/26/2019-8/1/2019 84년 : 남에게 과시하려고 준비한 일이 허사가 되거나 창피를 당하는 수도 있습니다. 72년 : 모처럼 들어온 것일수록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쉽게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60년 : 남에게 선심을 쓰며 인심을 얻으려 하다가 봉변을 당할 위험이 있는 때입니다. 48년 : 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좋은 기회가 생길 운이니 용기와 확신이 필요합니다. 85년 : 무슨 일이든 적당한 선을 정하여 지키고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아야 합니다. 73년 : 복잡한 일이 생기더라도 요리조리 요령껏 잘 빠져 나갈 수 있는 시기입니다. 61년 : 마지못해 끌려 다니거나 함께 동조해야 할 일이 생기니 피곤만 가중됩니다. 49년 : 계획했던 것이 틀어지고 엉뚱한 문제가 생겨 난처한 입장에 처할 운입니다. 86년 :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뜻대로 행동하지 못하니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74년 : 무슨 일이든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목표를 세우고 욕심내지 않아야 합니다. 62년 : 엉뚱한 일이나 노는 데에만 신경이 쓰이니 중요한 일에 소홀하기 쉽습니다. 50년 : 많이 썼다고 생각했는데 지갑이 가벼워지지 않고 새롭게 보충될 운입니다. 87년 : 꼭 필요로 하고 원했던 것을 얻게 되어 모처럼 큰 기쁨을 얻는 운입니다. 75년 : 활동적으로 다니는 일이 즐겁고 신나는 때이니 시간을 즐기기 바랍니다. 63년 : 가슴 뿌듯한 일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재미있는 상상도 해보는 시기입니다. 51년 : 남들이 하는 대로 모두 따라 하자니 속상하는 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88년 : 말을 걸고싶은 사람이 생기더라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애태우기 쉽습니다. 76년 : 자신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손해도 감수할 수 있는 때입니다. 64년 : 욕심을 내어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고 안정을 찾게 됩니다. 52년 : 마음의 갈등이 심하고 확신을 갖기 어려우니 보다 과감한 결단이 요구됩니다. 89년 : 공부와 친구와의 관계 등 여러 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꼬이기 쉬운 때입니다. 77년 : 받는 것이 생긴다면 잘 간수하고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65년 : 마음이 편하고 걱정이 없어야 하는 일이 즐겁고 능률이 오르게 될 것입니다. 53년 : 실리보다 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므로 손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90년 : 자신의 것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남과 나누는 것을 배우기 바랍니다. 78년 : 돈 문제로 이랬다 저랬다 변덕을 부리면 큰 망신을 당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66년 : 잘 진행되던 일에 차츰 먹구름이 끼게 될 운이니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54년 : 지나치게 근심과 걱정이 많아지고 여러 가지 일을 간섭하게 될 시기입니다. 79년 : 용기와 의욕이 저절로 생기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때입니다. 67년 : 자신의 마음부터 잘 다스려야 코 앞에 닥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55년 : 좋은 인상을 주려고 하다가 오히려 만만하게 보일 우려가 있는 시기입니다. 43년 : 구경꾼처럼 먼 곳에서 멍하니 바라보지만 말고 주인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80년 : 말이 많아지면 자신의 손해 또한 많아지니 늘 입을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68년 : 금전적인 문제가 의외로 잘 풀리거나 뜻밖의 도움을 받게 될 시기입니다. 56년 : 상황에 따라서는 적당한 엄살과 거짓말이 더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44년 : 좋고 싫은 마음을 겉으로 쉽게 표현하는 것은 당신을 곤란하게 만듭니다. 81년 : 조그마한 일을 계기로 큰 힘을 얻어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69년 :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해야 할 일을 한다면 큰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57년 :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해야 합니다. 45년 : 마음의 갈등이 풀리거나 오랜 고민이 사라지고 편안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82년 : 남에게 잘 해주는 것도 도를 지나치면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때입니다. 70년 : 틀에 박힌 생각과 생활에서 벗어나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찾아야 할 운입니다. 58년 : 당장 하기 좋은 일만 하다가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46년 : 남을 따라다니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도록 만들기 바랍니다. 83년 : 다른 사람의 실수나 부족한 점을 보더라도 이를 감싸고 덮어주기 바랍니다. 71년 :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거나 끌려 다니지 않아야 합니다. 59년 : 기회라는 것은 자주 오는 것이 아니므로 잘 살펴보고 확실히 잡아야 합니다. 47년 : 순간적인 욕심으로 인해 일단 일을 저지르지만 곧 후회하기 쉬운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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