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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에 설금호 단장 (필라오카리나앙상블) , 말씀선포

복음화를 위하여 필라델피아 교회협의회 와 델라웨

에 김동규 목사는 에스라 8:21-23 절의 말씀으로"

어,남부뉴저지와 필라 목사회와 장로회가 합심하여

선지자 에스라" 라는 제목 으로 은혜 와 축복의 말

복음전파에 전력할수있도록

씀을 선포하였다. 홍용천 목사(갈보리교회/본 방송 위원)가 한국어로 통역을 하여 주었으며 김동규 목

4. 김정은 목사(본방송위원)가 새로운 가정을 이루 고져 하는이웃을 위하여 기도하였으며

사는 김치수목사(예루살램교회 시무)의 장남으로 오

5. 김세훈 목사( 필라순복음선교교회/방송위원)가

는 11월5일(토) 오후6시30분 뉴욕 퀸즈장로교회 에

최영호선교사 (일본 조총련 복음화)건강회복을 위하

서 결혼 예식을 갖는다. 중보기도 인도에 김치수 목

여 기도를 함께 하였다.

사(예루살램교회/본 방송위원), 안창기 목사(방송위

찬송 484장(새 365) 부른후 김동규 목사 께서 "

원) 는 찬송 370장(새 330) 부른후 * 이원상 원로목

goodnews인터넷복음방송&필라good뉴스" 사역을

사 (워싱톤중앙장로교회)건강회복과 *goodnews 인

위하여 함께봉사할 분과 기도와 물질의 후원을 위하

터넷 복음방송& 필라good뉴스" 복음사역을 위하여

여 기도후 축도하므로 제234회 화요기도회를 모

goodnews 인터넷 복음방송& 필라 good뉴스(이사

기도와 물질의 후원으로 기드온 300용사(년$100)가

두 마쳤다.

장:손광선 장로 / 대표: 김종환 목사 )에서는 지난 10

입과 방송국 사무실 이전에 따른 새로운 건물의 장소

월 4일(화) 오후7시 본방송 예배실(1925 W.Chelten-

허락을 위하여 합심기도를 하였다.

ham Ave. Elkins Park ,PA 19027)에서 제234회 화

1, 박승국목사(방송위원)가 한국과 북한이 오직 예

요기도회에 김동규 목사(뉴욕 온누리교회 EM 목

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가되어 통일이 이루워

사)를 초청, 말씀과 은혜의 기도 시간을 가졌다. 예

질수있도록기도하였으며

배인도 김종환 목사(본방송 대표), 설교 김동규 목

2, 김치수 목사 가 한국과 미국이 선교사 파송에 물

사, 반주 안정혜 권사(영생장로교회/ 본방송진행위

질적 어려움이 없도록 교회와 믿음의 가업체가 잘 성

원) 신앙고백, 찬송 34장(새10) 을 부른후 대표기

장될 수 있도록 기도하였으며

도에 노준구 장로(본 방송 운영이사) 성경봉독,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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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종교 섹션 교회 관련 기사는 인터넷 복 음방송(대표=김종환 목사)과 본사의 협의에 따라 인터넷 복음방송에서 제공받습니다. 복 음 전파를 위해 수고하는 인터넷 복음방송의 성스러운 사역과 인터넷 복음방송을 후원하 는 일선 교회 및 동포 기독 경제인들에게 감사 드리며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 합니다.

3. 안창기 목사(방송위원)가 대필라델피아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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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송에 이정희 집사,노진준 목사가 축 도했다. 둘째날(10월1일) 토요일 기도 김찬수 장로 ,찬양 바울선교회, 노진준 목사 는 에베소서 1:3-14 절의 말씀으로 " 구원 공동체"라는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였으며 헌금송에 윤정한,윤춘 향 집사 , 봉헌송 박혜숙권사 가 수고 했다. 세째날 (10월2일)주일 오전6시 사회 주은재 목사, 기도 오영광 장로, 에베 소서 1:15-19의 말씀으로 "공동체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였 으며 주일낮 예배 오전11시45분에는 사회 주은재 목사, 기도 김영출 장로, 찬양 임마누엘 찬양대, 노진준 목사는 에베소서 1장 20-23절의 말씀으로 " 교회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증 거 하고 헌금송 윤영희,박경숙 권사 봉 헌송 박금자 권사,

축도 노진준 목

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진준목사는 Towson University 수학과 졸업(B,A), Westminster 목양 장로교회(주은재 목사/1400 N. Hills Ave., Willow Grove.PA 19090)

회)를 초청 , 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양 김성구집사, 말씀선포에 노진준 목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석사

가을 부흥회를 개최하였다.

사는 에베소서 1장 1절-2절의 말씀으

졸업(M.Div),

로 " 에베소 공동체"라는

logical seminary 변증학으로 박사과

에서는 지난9월30일(금)부터 10월2일

첫째날(9월30일)금요일 오후8시 사

(주일)까지 노진준 목사 (LA 한길교

회 주은재 목사 , 기도 김태봉 장로,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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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봉

Westminster Theo-

정을 이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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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지휘:김성우, 반주:박향 , 제1 테너: 이순증,강하종,김효석, 제2테너: 김용기,최호철,최태식, 제1베이스 : 박재기, 박범수, 유철호, 제2베이스: 염형국,채영준,한성문 단 원은 남성 성가곡 : Pie Jesu . 나같은 죄인 살리신 , 내 주의 강가로 , 찬양 하며 살리라 , 영미 가곡: 대니 보이& 애니로리 , 켄터키 옛집 , 사랑스런 우 리의 애니, Green Grass of Home , 한국 옛 가요 : 사랑합니다. 광화문연 가 , 하숙생, 아빠의 청춘 등을 우렁 찬 하모니로 선사, 청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특별출연으로 필라델피아 한 인연합교회 드보라(Deborah) 여성 중창단, 반주: 강수라, 소프라노: 김 영신, 권미영, 이만수, 메조 소프라노: 장문자,권한희,김민자,고경희, 엘토:벡진, 이은희,양순자 씨등이 함 께 했다. 필 라델피아한인연합교회 드보라 (Deborah) 여성 중창단은 * 주의 손 에 나의 손을 포개고 / 복있는 사람 미동부 숭실 OB 남성합창단(단장: 김용기 장로) 제8회 정기 연주회가 지 난 10월1일(토)오후8시 필라델피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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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합교회(조진모 목사 시무)본당에

학교,동문회 와 숭실 OB 남성 합창단,

서 열렸다.

LA 숭실 OB 남성합창단이 후원하는

되신 구주,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

가운데 개최됐다.

도 등 주옥같은 메들리를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는 미동부 숭실 중고등

성가곡 : 구원열차, 찬양하네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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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교회(최해근목사시무) 에서는 지난10월2일(주일 )오전11시 고명진 목사(수원 중앙침례교회)를 초청하여 주일예배로 드렸다. 예배인도 최해근 목사,기도 심의정 장로,찬양 할렐루야 찬양대, 말씀선포에 고 명진 목사는 열왕기상 29장 26-30절의 말씀으로 "다윗의 인생결산"이라는제목 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특별히 이번 주일예배에 초청하게 됨은 몽고메리교회 원로목사 김영환 목사

미주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KPCH) 총회장/이종선 목사) 에서는 제9회기 총회 를 지난 9월26일(월)오전11시 필라벧엘장로교회(안재도 목사 시무)본당에서 제 1부 개회예배, 제2부 회무처리순으로 개최하였다 . 제1부 개회예배인도에 총회장 이종선 목사, 대표기도에 오봉환 목사(필라열방 교회, 필라노회장) 설교에 총회장 이종선 목사,성찬식 집례에 김치수 목사(필라 예루살램교회), 축도에 이종선 목사 순으로 이어졌다.

와 수원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김장환 목사가 이민초기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2부 회무처리 사회 총회장 이종선 목사, 개회기도 오대양 목사, 회원점명 김

함께 공부하며 가까이 지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한국에 수

문봉 목사(총회서기) 총회기관 사업보고 총회서기 김문봉목사, 재정보고 총회회

원중앙침레교회와 미국 필라델피아있는 몽고메리교회가 서로 협력하며 한국교

계 오봉환 목사,고시보고 고시부장 황의환 목사,선교보고 선교부장 정성언 목사

회와 미국한인교회가 복음을 위하여 선교를 위하여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

에 이어 임원선거에서 신임총회장에 오대양 목사를 추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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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될 만큼 인구도 많고 매우 번영한 도 시였다. 그러나 도덕적 종교적으로 몹시 타락하였다. 이러한 도성에 하나님은 요 요나서(Jonah)의 저자는 요나다. 요나란 이름의 뜻은 ‘비들기’란 뜻이다. 여로보암 이 이스라엘을 회복한 후의 선지자로서 (왕하14:25),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1)큰 성읍 니느웨 2)큰 성읍 다시스 3) 큰 성읍 욥바 2.요나는 어디로 도망치려 하였나 요?/1:3

명령을 어기고, 다시스로 도망가다가 큰

1)시리아 2)애굽 3)다시스

물고기의 밥이 되었으나, 회개하므로 다

3.하나님은 요나가 탄 배가 무엇을 만나

시 구원을 받아 결국에는 니느웨에 가서

게 했나요?/1:4

복음을 전파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들

1)강도 2)해적단 3)대풍 폭풍

도 구원하신다. 요나의 이야기는 설화가

4.죽음의 위협을 느낀 사공들은 무엇을

아니라 신약에도 기록되었다(마16:4,눅 11:29). 요나서의 기록 연대는 주전 760 년경이다. 요나서의 총 제목=하나님의 뜻 은 이방인도 구원하신다. 요나서의 목적=요나는 선지자요 정치가 였다. 원수의 나라에는 구원의 복음을 전 하기 원치 아니하였으나, 하나님의 뜻은 요나를 보내서 이방인을 회개시키고 구 원하시는 모습을 보이므로 선교의 중요 성을 가르침에 있다. 요나서의 대지=1)불순종과 환란(1:12:9)

1)각기 자기 신을 불렀다. 2)벌벌 떨기만 했다. 3)SOS를 보냈다. 5.위기 상황에서 요나는 무엇을 하고 있 었나요?/1:5 1)웃고 있었다. 2)깊은 잠을 잤다. 3)슬 피 울었다. 6.사공들의 최종 문제 해결의 방법은 무 엇이었나요?/1:7 1)배를 가볍게 했다. 2)기도했다. 3)제비 뽑기 했다. 7.요나는 자기를 어떻게 소개 했나

2)순종과 구원의 역사(2:10-4:11) 요나서의 요절은 1:12절이다. “그가 대 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 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 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 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 오늘은 요나서를 퀴즈로 공부하는 시간입니다(1:-4:) 정답의 번호를 적어 보내시면 상품이 있 숩니다. 1.여호와께서는 요나에게 어디로 가라 명하셨나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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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나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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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9 1)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2)우상 숭배자 3)무신론자 8.요나는 폭풍의 원인이 누구 때문이라 했나요?/1:12 1)우리 때문이다. 2)너 때문이다. 3)나 때문이다. 9.폭풍이 잔잔하게 된 후 사공들은 먼저 무엇을 했나요?/1:16 1)여호와께 제물을 드렸다. 2)기뻐했다. 3)자기 신들에게 제사했다. 10.요나는 어디에서 회개의 기도를 드렸

나요?/2:1-9 1)주의 성전에서 2)풍랑 속에서 3)물고 기 뱃속에서 11.물고기가 어떻게 요나를 다시 육지에 토했나요?/2:10 1)여호와께서 명하시므로 2)배가 아파 서 3)잘못 삼켰으므로 12.요나가 하룻길을 걸으며 무엇이라 외 쳤나요?/3:4 1)회개하라. 2)30일 후 망하리라. 3)40일 이 지나면 망하리라. 13.니느웨 백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 나요?/3:5 1)요나를 죽임 2)우상 앞에 제사 3)하나 님을 믿고 금식 14.왕은 조서에서 누구에게 부르짖으라 했나요?/3:8 1)여호와께 2)자기 신들에게 3)강대국 들에게 15.요나는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하여 망하지 않게 되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4:1 1)기뻐했다. 2)좋아 했다. 3)심히 싫어하 고 노했다. 16.요나는 사는 것보다 무엇이 낫다고 했나요?/4:3 1)죽는 것 2)출세하는 것 3)성공하는 것. 17.요나는 박넝쿨을 통하여 무엇을 배 우게 되었나요?/4:11 1)죄의 형벌 2)박넝쿨의 귀중성 3)자신 의 생각이 잘못됨 해설: 니느웨 : 훗날 앗수르 제국의 수도

나를 보내어 회개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메시지를 듣게 하였다. 그러나 요나는 구 원은 선민만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 며, 원수의 나라에 복을 전하는 것을 두 려워하여 가기를 거절하였다. 그러므로 요나는 니느웨와 정반대 쪽인 다시스로 배를 타고 도망하였다. 도망친 요나는 큰 물고기의 밥이 되어 삼일 동안 스올의 고통을 맛보았다. 고통 중 회개의 기도를 하게 되었고 다시 살아서는 니느 웨로 가게 되었다. 40일 후면 망할 니느 웨가 회개하므로 용서를 받고 구원을 받 자 요나는 몹시 분하여 차라리 죽는 것 이 사는 것 보다 더 낫다고 하였다. 요나서는 하나의 재미나는 이야기가 아 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예표하는 구속사적 의미를 주고 있는 실화이다(마 12:40). 요나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세계적 통치 와 주권을 믿으며, 선교의 중요성을 깨달 으며, 회개하는 개인과 나라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평신도를 위한 무료신학교육은 성경신 학연구원에서 공부하세요. WWW.BIBLETHEOLOGICALINSTITUTE.COM을 열어 보세요. 보낼 주소:1925 W. 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고바우식품 지 하홀) Goodnews 인터냇 복음방송 성경 퀴즈 담당자 앞(215)758-2211 E-Mail:goodnewsusa.org@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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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자세로 스윙을 했고 딱 소리 와 함께 공은 3루 베이스를 넘어 라 인 안쪽에 떨어지고는 라인 밖으로 굴러갔습니다. 2점을 추가함으로 스 코어는 4:3으로 역전되었습니다. 한 국 팀은 9회말 일본의 공격을 잘 막 아내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 습니다. 그리고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8:0으로 완승을 거둠으로 한국팀은 ‘ 프리미어 12’의 초대 참피언이 되었습 지난 리우 올림픽 경기에서 한국

달을 땄습니다. 이런 역전승을 보면

습니다. 그런데 그가 안타를 치고 나

니다. 우리 인생에도 이런 역전이 종

의 박상영 선수는 에페 경기에서 값

서 작년 11월에 일본에서 열렸던 “프

갔습니다. 다음 타자도 안타를 쳤습

종 일어납니다. 그 역전을 이루게 하

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상

리미어 12” 야구대회 한국과 일본의

니다. 연속 안타였습니다. 무사에 주

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다니엘을

영 선수는 세계 랭킹 21위였고 21세

준결승전의 경기가 생각났습니다. ‘프

자 1,2루가 되었습니다. 세번째로 나

사자굴에 던져 죽이려던 사람들이

의 어린 나이였습니다, 결승에서 만

리미어 12’는 세계 랭킹 1위부터 12

선 타자가 안타를 쳤습니다. 1점 획

도리어 그 사자들에게 찢김 당해 죽

난 상대 선수는 세계 랭킹 3위에 42

위까지 나라들이 참가하는 경기입니

득하였습니다. 무사 1,3루, 다음 타자

었습니다. 유대인 모르드개를 죽이려

세의 노련한 선수였습니다. 마지막 경

다. 예선에서 한국은 일본에 0:5로 완

가 데드볼로 출루했습니다. 무사 만

고 집앞에 높은 장대를 세웠던 유대

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박

패당했습니다. 준결승에서 다시 맞붙

루, 다음 3번타자는 4구를 골라 밀어

인의 원수 하만은 왕의 노여움을 받

상영 선수는 10:14로 지고 있었습니

어 설욕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런

내기로 1점을 추가했습니다. 이제 2:3

아 도리어 그 장대에 자신이 달려 죽

다. 누가 봐도 진 경기였습니다. 그런

데 한국은 일본에 0:3으로 지고 있었

이 되었고 무사 만루였습니다. 이때 4

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우리로 하

데 불과 47초 만에 다섯 포인트를 얻

고 8회까지 2루 베이스를 밟아본 사

번타자 이대호 선수가 타석에 들어셨

여금 역전의 승리를 맛보게 하십니

어 15;1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

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습니다. 일본 감독은 이대호 선수에

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떤 경우에

9회초 한국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

게 강한 투수를 내보냈습니다. 평소

도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항상

진종오 선수도 권총 50미터 결승전

다. 누가 보아도 승산이 없는 게임이

에 이대호 선수는 그 투수에게 약한

담대하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에서 힘겹게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

었습니다. 감독은 대타자를 내보냈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대호 선수는

있습니다.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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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거래내역을 온라인으로 보던

철회하다, 포기하다, 면제하다’라는

인 좀 하겠습니다. 잠깐 기다려 주

중 생소한 수수료가 계좌에서 빠져

뜻으로 은행거래에서 많이 쓰이는

시겠어요?)

나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은행에 가

단어입니다. 이 외에 ‘reverse, re-

A: Sure.

서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수수료를

turn’ 등의 단어를 유사한 뜻으로

돌려달라고 해야 하는데 이럴 때 영

사용하기도 하지요.

(그러죠.) B: “Sir, I was able to check with

¨ Dialogue

my manager and waive the fee.

이럴 때에는 “은행에서 서비스 수

A: I just saw this bank charge

Is there anything else I can help

수료를 부과한 것을 확인했는데요,

for a monthly service fee and I’d

수수료를 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like to have it waived.

어로 어떻게 할까요?

you?” (고객님, 매니저에게 확인해보니

되었나요?) I didn’t ask for any service that charges me. (수수료가 부과되는 어떤 서비스 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Unfortunately, we’re not able to waive that fee. (유감스럽게도 수수료를 돌려 드 릴 수 없습니다.)

라는 뜻으로 “I just saw this bank

(은행에서 월 서비스 수수료를

수수료를 돌려 드릴 수 있게 됐습

Can I talk to your manager?

charge for a service fee and I’d

부과한 것을 확인했는데요, 수수료

니다. 그 외 도와 드릴 게 있나요?)

(매니저와 얘기할 수 있을까요?)

like to have it waived.” 또는 “I

를 되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see the fee here and I’d really

B: Let me see. I’m going to

like to get it waived.” 라고 하면

check with my manager. Can you

되겠지요.

hold for a second?”

여기에 쓰인 동사 ‘waive’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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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저희 매니저에게 확

¨ Extra Expressions Why was the fee charged only this month? (이 수수료가 왜 이 번 달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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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은 최고의 명문학교로 알

고 하면 수익률이 2.3% 상승했습니다.

는 그야말로 투자전문가의 전문가라고

하버드 대학의 자금을 운용한 펀드

려져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 동포

이런 투자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높은

매니저나 헤지펀드를 운영한 매니저는

도 하버드 대학은 익히 알고 있으며 전

는 투자입니다. 한 마디로 일반 투자자

투자비용을 부과합니다.

우리보다 똑똑하고 뛰어난 투자전문인

세계에서 그야말로 똑똑한 아이들만

의 수익률이 하버드 대학의 주식 전문

금융위기 이후 헤지펀드는 일반 투자

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투자 성적

들어갈 수 있는 학교로 생각합니다. 우

가가 투자한 것보다 4.3%가 더 높다는

자가 투자할 수 있는 ‘주식과 채권’ 투자

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반 투자

리 아이나 손주들이 하버드 대학에 가

결론입니다. 같은 시기 어떤 투자자가

보다 수익률이 오히려 떨어졌다고 투자

자보다도 수익률이 떨어졌습니다. 이것

기를 희망해 봅니다.

100%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했다면 수

기관(Wall Street Journal analysis of

이 오래전부터 주식의 도사(?)는 없다

익률이 5%이며 이것은 하버드 수익률

data from research firms HFR Inc.

고 자주 언급한 이유입니다.

보다 7.3%나 높은 수익률입니다.

and Morningstar Inc.)에서 발표했습

간혹 어느 시점에 어떤 투자전문가가

유명 대학은 학교 운영비를 충당하 는 자금(Endowment Fund)이 있습 니다. 하버드 대학의 운영자금은 무려

지난 1년 동안은 어떤 특별한 사정이

니다. 올해(2016)도 헤지펀드는 S&P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

$35.7 billion입니다. *참고로 $1 billion

있었을 것이라고 관대히 생각할 수 있

500 인덱스 펀드 수익률보다 절반인

우 특별한 경우입니다. 일반 투자자 모

은 $1,000 million입니다. 이렇게 어마

습니다. 그래서 과거 5년 평균 수익률

3%입니다. 브레멘(Brevan) 헤지펀드는

두가 특별하게 투자할 수 없습니다. 로

어마한 자금을 은행에 저축해 놓는 것

을 보았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수익률

세계적으로 손꼽는 헤지펀드로 2014

또에 당첨되는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

이 아니라 투자를 잘해서 자금이 계속

은 5.9%였고 미국 주식시장의 수익률

년 총자산 $40 billion을 운영했습니다.

그렇다고 나도 로또에 당첨될 수 있다

불어나게 합니다. 여기저기서 어떤 사

은 8.9%였습니다. 지난 10년 동안의 하

그러나 계속 저조한 수익률로 투자자

고 생각하는 것은 그저 허황한 희망일

람이 매우 똑똑(?)하여 투자를 잘해 많

버드 대학의 수익률은 5.7% 그리고 주

는 대부분 빠져나가고 현재 남은 자산

뿐입니다.

은 수익을 올렸다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식시장에 60%와 채권에 40% 투자한

은 $18 billion입니다.

있습니다. 하물며 최고의 대학인 하버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6.9%로 하버

1988년부터 운영해 오던 유명한 페

로 나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형성

드 대학은 최고의 투자 전문가가 투자

드보다 더 높은 수익률입니다. (Har-

리(Perry Capital) 헤지펀드는 아예 문

하여 운영하는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

하기에 당연히 고소득을 창출하리라

vard University Endowment Posts 2

을 닫았습니다. 2014년 말에는 자산이

는 하버드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전문

생각합니다.

Percent Loss on Investments, Econ-

$10.4 billion이었는데 그동안 60% 자

가를 고용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제

omy, September 22, 2016)

산이 빠져나갔습니다. 작년에는 투자

대로 하는 투자로 투자의 성공을 맛볼

그런데 2016년 수익률이 2% 하락했

제대로 하는 투자는 경비가 적은 투자

습니다. 겨우 2% 하락이라고 가볍게 생

헤지펀드는 돈 많은 부자만이 투자할

자가 무려 자산의 12%를 찾아갔습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할 수 있지만, 돈으로 계산하면 무려

수 있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

다. 이유는 계속된 저조한 수익률 때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

$1.9 billion입니다. 한 일반 투자자가 주

자비용은 투자액수에 매년 2% 그리고

문입니다. (Richard Perry to Shutter

ment Adviser (RIA)

식시장 전체에 60% 그리고 투자 위험

수익금에 대해서는 20%를 부과합니

Hedge Fund after Rough Stretch,

www.BFkorean.com

성을 고려해서 채권에 40% 투자했다

다.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

WSJ, September 26, 2016)

248-974-4212

132

주간필라 Oct 7.2016-Oct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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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으로 엣지

패션은 디테일이다. 진정

있는 가을패션을 완성해 보자.

한 패션피플로 거듭나기위 해서는 의상에 신경 쓰는 것만으 로는 부족하다. 백과 슈즈로 전체적인

■ 뱀피 무니의 토드백 & 카멜워커

입혀준다.

지고 있을 텐데, 그 중 가장 많은 비중

워커는 캐주얼과 정장 등 어떤 패션에

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구두’일 것이다.

도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너도나도 신는 브라운 구두에서 자신

많은 여성에게 사랑받고 있다. 올 가을

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다면 투톤 배

에는 카멜 컬러의 워커로 스타일 지수

색의 제품을 구매해보자. 어두운 갈색

를 높여보는 건 어떨까.

과 밝은 갈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

룩에 포인트를 줘 패션을 완성해야 한

여성들은 같은 컬러라도 감각적인 디

다. 브라운은 스타일에 가을 감성을 불

자인으로 무장한 독특한 아이템을 선

어넣는 포인트 컬러로 손색이 없다. 남

호한다. 평범한 브라운컬러가 아닌 정

카멜은 활용도가 높은 컬러로 어떤 색

은 유닉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게 해

들과는 조금 다른 브라운 아이템으로

교한 뱀피 프린트의 소가죽 소재가 돋

에도 무난하게 매치돼 워커의 실용성

준다. 또 한실 짜임의 디테일이 포인트

엣지 있는 가을패션을 완성해 보자. 패

보이는 토드백은 남들과 다르게 보이

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구매 때 편안

로 들어간 구두는 댄디한 느낌을 자아

션은 디테일이다. 진정한 패션피플로

고 싶어하는 여성에게 제격인 제품이

한 착화감을 위해 뒷부분에 지퍼가 있

낸다.

거듭나기 위해서는 의상에 신경 쓰는

다.

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을 잊지 말자.

브라운 가방은 점퍼나 야상등 캐주얼 한 의상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토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백과 슈즈로 전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두꺼운 옷에

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줘 패션을 완성

도 착용이 편하도록 손잡이 길이가 긴

해야 한다. 브라운은 스타일에 가을 감

아이템을 구매하는것이 좋다. 이 아이

남성에게 브라운 컬러는 스마트함의

러 가방전면에 큼직한 보조 주머니가

성을 불어넣는 포인트 컬러로 손색이

템을 정장이나 원피스에 매치하면 전

상징이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 개 이

디자인된 가방은 활용성이 높아 실용

없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브라운 아이

체적인 룩에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상의 브라운 계열의 패션 아이템을 가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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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톤 구두 & 기능성가방

트백과 크로스백 겸용이 가능할 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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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기도 한 이곳은 한국여행객을 의식했는지 골목입구에 한글로 된 상 품안내 문구가 보일 정도로 한류 풍이 물씬 풍기기도 했다. 필자 부부가 어느 모퉁이에 이르자 일행 중 이번 여행을 주도하며 분위기를 발랄하게 이끌고 있 는 “꽃보다 필라 여인”그룹이 노천카페 에 둘러 앉아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시 난 모습을 지금 접하고 있는 것이다. 동

간을 보내고 있다가 지나가는 우리 부

시에 유명 상품 점, 은행, 잡화점, 그리

부를 동석하게 한다. 마침 다리도 쉴 겸

고 식당까지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고

그들의 나누는 대화의 소재도 궁금하

성벽을 민간가옥으로 개조하여 여행객

여 동석을 했다. 아니 필자 부부도 마

을 유치하는 민박집으로 까지 변질되

음은 아직 젊어 그들과 어울리고 싶었

어 있었다

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일 게다. 마침 동

과연 유적 관리를 이렇게 해도 되는

석한 사람 중에 옛날 필라에서 유학하

것인지 의문을 갖게 한다. 나라가 가난

고 돌아간 필자 조카의 절친 선배 부인

하면 역사보존의 중요함보다 생존이 우

이라 밝히는 분이 있어 반가웠다. 인사

선이기 때문일 게다. 우리나라도 우리

를 나누고 나니 이국에서 또 다른 조카

가 가난에서 허덕일 때는 고적 문화재

를 만난 기분이다.

관리가 엉망이었던 때가 있었다. 어느 그런데 필자는 이런 유적지가 역사유

주위가 온통 상점으로 관광객을 유치

나라건 국가 보전을 위해서는 안보 다

물의 성곽지라기보다 이란 서민과 관광

하기 위한 생존경쟁의 전사들이 우 굴

음으로 정책에 최우선과제는 가난에서

4월 2일이다. 아침 8시 30분, 아침 날

객을 상대하는 구멍가게 수준의 밀집

거리는 현장이 되어 있었지만, 그곳엔

벗어나는 일임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씨는 흐리고 기온은 섭씨 15도로 제법

된 상가로 변모되어 있다는데 놀랐다.

성당, 회당, 부족마을센터, 박물관 등

같은 것이다.

쌀쌀했지만 일행들은 개의치 않고 “스

지역 관청에서 부족한 세원을 충당하

까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여 중세

이곳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성곽중

플릿에서 모스타르”로 이동하기 위해 2

기 위해 무제한 상업 허가를 내 주고

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하고 있었다.

심가에 아드리아 해로 흐르는 검푸른

시간의 버스 여정을 시작했다. 보스니

있다는 것이다.

1800년 이상의 시간과 역사가 각 시대

바다를 끼고 야자수 잎이 늘어 진 거

아 헤르체고비아 국경을 넘고 산과 계

의 삶과 문화가 포개져 만들어진 엄첨

리가 형성되어 있었다, “리바거리”라 한

곡을 지나 전쟁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다. 여행객들에게 산책로 추천되고 있

않은 네레트바 강에 자리 잡은 도시, 보

는 거리이기도 하다. 거리주변엔 노천

스니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 “모스

상점과 카페가 줄지어 이국의 정취를

타르”로 가는 것이다. 보스니아 모스타

더해주고 있으며, 가끔 노천거리에 간

르에는 “모스타르”다리로 유명하다. 모

이 무대 위에서 통기타와 드럼을 치는

스타르 옛 시가지의 다리(Old Bridge

무명의 젊은 가수들이 출연하여 실력

Area of the Old City of Mostar)는 국

을 과시하는 동안 지나는 관광객들의

제적인 협력과 다양한 문화적·민족적·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마치 서울

종교적 공동체의 공존과 화해의 상징

의 대학로를 연상케 한다. 연인과 산책

으로 통한다. “모스타르”의 어원은 네레

을 하며 잠시 카페에 들려 한 잔의 커피

트바 강 바로 위 다리를 지켰던 "다리

를 마시며 휴식을 취해보는 추억의 거

파수꾼들"을 뜻하는 “mostari”에서 비

리로는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롯된 것이다. .

구시가지는 성곽으로서의 위엄대신

한국의 “꽃보다 누나”라는 촬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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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타르(4.2)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잠간 보스니 www.juganphila.com


징 ‘모스타리 다리’는 1993년 11월 9일

그리고 아름답게 보이고 있는지 모른

10시 15분 ‘크로아티아 방위 평의회 부

다. 게다가 이 도시들은 “꽃보다 누나”

대’에 의해 파괴되었다이 다리의 파괴

란 제목으로 한국 유명스타들이 출연

를 명령한 크로아티아 군대의 사령관

한 기행영상물이 세상에 나오면서 한

슬로보단 프랄략(Slobodan Praljak)은

류 풍이 일어나 한인들의 관광객이 북

구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 재판소에

적이기 시작했다는 곳이다.

제소당해 아직도 재판 중이라 한다. .( 위키백과에서 인용)

여기서 필자는 북의 남침으로 일어난 한반도의 6.25를 생각한다.“6.25의 비

다리 앞에는 “Never Forget 1993"이

참 했던 당시 미국을 위시한 우방유엔

란 글자가 돌 조각에 새겨 있어 여행객

연합군의 도움으로 국가는 위기에서

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민족의

건질 수 있었으나 수많은 인명 피해와

피맺힌 절규를 함축 시켜 놓은 글귀라

재산상의 피해로 국토가 초토화 되고

는 생각이 들었다. 글자의 의미를 물으

국민은 헐벗고 굶주렸던 당시를 결코

아 내전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다. 유

가결되자 스릅스카 공화국(Republika

니 원래는 같은 슬라브족인 이들이 종

잊을 수가 없다. 아직도 미완의 통일에

고슬라비아 연방이 해체의 기미가 보이

Srpska)의 독립을 선언했다. 이후 슬로

교로 인해 “크로아티아인과 보스니아

서 남북이 분단 같은 민족끼리 대치상

자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1991년

보단 밀로세비치의 유고슬라비아 연방

인‘으로 나뉘어 죽이고 파괴하며 피 흘

태에서 북의 핵 위협과 지속적인 도발

에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탈퇴·독립

정부의 후원을 받은 보스니아 내 세르

리는 바보 같은 내전은 결코 되풀이 하

로 전운이 감돌고 있는 안타까움이 어

한 후,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 보스니아

비아인 무장 세력과 유고슬라비아 인민

지 말자는 민족적 각성을 스스로 촉구

찌 필자마음 뿐이겠느냐 ”나의 조국 대

헤르체고비나 역시 1992년 2월 29일

군(JNA)은 세르비아 민족 영역을 더 확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한민국 민족 들이어! 어서 깨어나라. 우

과 3월 1일에 독립을 위한 국민 투표

보하기 위해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995년 보스니아에 냉전이 종식되고

리도 임진각 근처에 돌아오지 않는 다

를 실시했다. 그러나, 유고슬라비아 연

를 공격했고, 곧 전쟁은 보스니아 전역

평화가 정착되면서 카톨릭, 정교, 이스

리가 아니라 서로 자유롭게 왕래 할 수

방에 잔류하기를 원했던 보스니아 내

으로 확산되었으며, 전쟁으로 인해 도

람교가 함께 공존의 법칙을 깨닫고 평

있는 한국의 모스타르 다리(자유의 다

의 ‘세르비아인’들은 이 투표를 조직적

시 중심지가 완전히 폐허가 되기에 이

화를 구가 하고 있음은 늦었지만 다행

리)”를 만들어 보자” 마음속으로 부르

으로 보이콧했으며, 보스니아인과 크

른다. 특히 동부 보스니아 지역에서 민

한 일이다. 아마도 지금 관광객들의 눈

짖어 본다. 현재 ‘모스타르 다리’근처는

로아티아인들이 투표에 참가해 보스

족 청소가 자행되는 끔직한 만행이 자

에 비치는 발칸의 도시들은 아픈 상처

관광객을 상대로 번화한 상가가 이루

니아 헤르체고비나 유권자 64%의 투

행되기도 했다. 그리고 1506년 터키의

를 딛고 일어서 평화를 구축했다는 배

어 져있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었다.

표, 투표자 98%의 찬성으로 독립 안이

통치하에서 건설되었던 ‘모스타르’의 상

경이 있었기에 지금은 더없이 평화롭게

다리 높이는 강으로부터 25M, 강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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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5M이데 현재 65명의 젊은 다이

위에 서서 다리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

토르, 부드바’해안 지대를 둘러보고 이

라 한다. 이 거리는 거리 가운데 빗물

버들이 점프그룹을 형성하여 다리 위

하고 있었다. 다이빙 시범을 보일 수 있

번 제 1차 여행 팀은 발칸 지역의 여

이 모여 내려 갈수 있도록 영구 배수

에서 년 중 다이빙 행사를 하고 있다

느냐는 필자의 질문에 누구든 “팁”을

행을 마치게 된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시설이 되어 있었고 수세기를 지나오

고 한다.

주면 물에 뛰어 들겠다고 했다. 구태여

내일 돌아볼 “드보르브닉크”성벽을 제

는 동안 수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에

다이빙을 볼 필요가 없어 다음 번에 라

외 해놓고 성안의 구시가 지를 돌아 본

달아 반짝이고 있었으며 군데군데 움

는 말을 남기고 다리를 떠났다.

후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성곽 안은

푹 파인 곳도 있었다. 이 거리를 중심으

14-16세기에 걸쳐 만들어 졌다는 구

로 좌우에는 25개나 되는 좁은 골목들

시가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로 지르

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었다. 골목들

다이빙의 의미는 1993년 다리가 파괴 되었던 그날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 하며, 다시는 같은 뿌리의 민족끼리 바 보 같은 내전을 하지 말자는 각오를 다

“드브로브닉크”성벽을 찾아서(4.3)

지는 뜻이며, 행사를 통하여 모금을 하

해가 지기 전에 우리는 스풀릿에서 발

는 화강암 돌 조각들을 정교하게 바닥

은 각기 골목 분위기에 맞게 오르내릴

여 평화 유지를 위한 각종 사업에 기여

칸의 진주라 불리는 드보르크에 도착

에 포장하여 마치 한 장의 넓은 화강암

수 있는 오래된 돌계단이 있는데 주위

하기 위해서 란다. 우리가 방문한 그날

했다. 여기서도 호텔이 고급 수준이었

을 깔아 놓은 듯한 시원한 거리가 눈에

의 식당들이 계단을 이용하여 야외 테

도 다이버 그룹 멤버의 한 사람이 다리

다 이곳에서 2일간 관광을 마치면 ‘코

들어온다. “플라차거리(Main Street)”

이블을 셋업해 놓았다. 테이블 군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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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에는 젊은 연인들이 자리를 차지하

래되었다는 약국이 있었는데 많은 관

항구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일행

앞세우고 성벽입구까지 버스로 이동하

여 정겹게 속삭이며 추억을 만들고 있

광객들은 호기심에 약국에 들려 기념

중 현지 생맥주를 쏘겠다는 고마운 분

여 산등성이에 길게 뻗어 있는 성벽에

는 모습이 그런대로 이국의 정취를 풍

으로 무엇이라도 사 들고 나온단다.

이 있어 한잔씩 곁들이며 항구 도시의

도전하였다.

기고 있었다. 한마디로 거리 주위에는

그 옆엔 성 프란체스코 수도원이 자리

저녁을 즐길 수 있었다.

제법 유명한 식당들과 선물센터, 아이

하고 있고, 확 뚫린 “플라차거리(Main

스크림상점들까지 보이고 있어 우리가

Street)”중심엔 시계탑(종탑)도 있었다.

성곽에 온 것인지 상가지역에 온 것인

시계탑의 시각을 알리는 숫자는 로마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어제

있었다. 마치 인종 전시장처럼 각국의

지 헷갈린다.

글자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5분에 한번

저녁 둘러본 구 시가지입구에서 까마

인종들이 광광이란 이름으로 한데 어

이곳 구시가지는 당시 유고내전으로

씩 바늘이 움직이고 있다. 구 청사 옆

득히 올려 보이는 “드보르브닉크”성벽

울려 같은 통로를 같은 마음으로 붐비

80% 이상이 파괴되어 사라질 뻔 했

에는 코가 유난히도 큰 좌상이 보였는

에 오르기 위해 입구에 집결했다. 이곳

고 있는 것이다. 개중에는 현지 행상들

었으나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복원

데 드부르니크의 목사이자 극작가로 유

을 돌아 보기 위해서는 유럽의 여행지

이 손에 기념품을 들고 사달라고 조르

되어 이제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명한 마린드르작(Marin Drzic) 목사의

와 마찬가지로 현지 가이드가 함께 있

고 있었다. 사고 방지를 위해서도 관광

들고, 많은 선박들이 정박하고 있는 교

상이다. 관광객들이 코를 하도 만져서

어야 하는데 약속한 현지 가이드가 예

도중 기념품을 사지 말고 대열을 지켜

역중심과 대형 관광선박들이 드나드는

반들반들 광이 나고 있었다. 그 왼쪽엔

정 시간을 훨씬 초과 했는데도 도착하

달라는 안내의 당부는 잘 지켜 지고 있

아름다운 항구로 바뀌어 활기찬 모습

스폰자 궁전과 오른쪽엔 럭터 궁전과

지 않고 있었다. 예정 시간 보다 30분

었다. 그럼에도 이곳에서 일행 중 2명

을 띄고 있었다.

성 볼라이세 성당이 자리하고 있었다.

뒤에야 “Jelena"(Lady)라는 현지 가이

씩이나 소매치기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

성벽은 관광객이 성벽을 따라 돌아 볼 수 있도록 길게 통로를 만들어 놓았다.

드보르닉 성곽투어 (4.4)

벌써 성벽 통로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구시가지 입구 가까이에는 2번의 걸

그리고 스폰자 궁전은 1층이 아치형, 2

드가 허둥지둥 달려 왔다. 이따금 여행

다. 여행객이 붐비는 곳에서 휴대가방

친 지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하나

층이 로마네스크양식, 3층이 고딕양식

객들이 늦장을 피우거나 낙오하는 경

은 항상 소매치기의 목표물이 된다. 오

님께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건축했다

으로 한 건물에 3가지 양식으로 되어

우는 종종 보았으나 현지 안내가 이렇

죽하면 지역 관광 중 “가방을 뒤로 메

는 대성당이 보였고, 그리고 지금도 영

있는 것이 특이 했다.

게 늦는 것은 처음이다. 문책할 여유도

면 남의 것이고 앞으로 메어야 내 것”이

없이 스케줄에 쫓겨 서둘러 가이드를

란 말이 있을 정도다.

업을 지속하고 있는 세계에서 제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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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 시가지를 둘러보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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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분위기 부터 뭔가 색다르다 는 느낌을 받습니다. 야자수,10월에 느낄수있는 찬바람,,,, 여기가 한국 이태원거리가 아닐까 하 는 착각을 느낄만큼 많은 한인들,여기저기있는 한글간판 들,,,이곳이 바로 L.A이 한인타운입니 다. 좀전에 도착했으니 이곳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겠지만,시골 샬롯 비교하 면 여긴,,, 어제 저녁,엄숙한 임직식을 생각합 니다. 초신자로 시작한 이민생활,가르치 는 대로 하나님을 섬기며,가르치는 대로,믿음생활을 하였더니 우리의 삶속엔 늘 하나님이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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셨음을 고백합니다. 어느새 19년,그런 시간을 지나며,안 수집사에서,장로장립까지 오게되었 습니다.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 니다.

너무많은사람에게 축복받고,축하받 고 대충 신앙생활해서는 안될것같 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슴,장로남편 보다 장로 부인역할이 더 힘든거야,, 합니다.

남편도 남편이지만,저에게도 한 단

지금까지 함께해온 신앙생활 보다

계,한 단계 하나님이 인도하셨음을

더 잘해야겠다는 새로운 각오가 저

고백합니다.

절로 생겨납니다.

아무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처음으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바로 여

로 믿는 세대가 되었고,우리아이들은

행길에 올라서 인지 한참 지난 느낌

그야말로 모태신앙이 되었습니다.

입니다.

아무공로없이,,,그렇게 자녀삼아 주 신 하나님 그분을 사랑합니다. 동생남편이 장로된다고 그 먼 브라 질에서 큰언니가 오시고,이웃교회목 사님과사모님 그리고...

을왔지요. 지금 비지니스 두곳은 아들들이 지 키고 있습니다.너무 든든하지요,감사 도하구요 내일을,센프란시스코,다음날은 라스 베거스,또 다음날은,요세미티국립공 원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너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우린 지 금 여행중입니다. 이 여행이 끝나고 나면 우리 더 한층 행복한 마음이 될것 입니다.

새벽4시에 공항에 도착하여 다른곳, 달라스를 거쳐 이곳L.A 큰언니가 오신다고 하면서 게획된 여행입니다. 아이들과 의논하고,결정하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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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무시됐다"고 했다. 같은 당 노웅래 의원은 "한국관광공사가 법무법인 두 곳에 (밀라노 엑스포 관련) 전시·영상 사업자의 중도 교체가 가능한지를 문 의, '사실상 교체할 수 없다'는 법률자문 을 받았음에도 교체를 강행했다"고 했 다. 브랜딩 디자이너 출신의 손혜원 의 원은 "작년에 '밀라노 엑스포' 주무부처 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문화체육관광 부로 변경되면서 (갑자기 일을 맡게 된) 문화부가 발칵 뒤집혔다"며 "이와 관련 해 작년 10월 25일 문화부가 관련 회의 를 열었는데, 그때 캐주얼 차림으로 등 장한 것이 차씨다. 저도 그 회의에 참석 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중국에 체류 중인 차씨는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민간문화재 국회 파행이 정리되고 1주일 만에 국

이날 국민의당 윤영일, 최경환 의원은

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지

단(미르재단)은 뜻도 사업 방향도 좋았

정감사가 정상화되자마자 야당들은 4

당 정책위원회와 합동 회견을 통해 'K

난 5월 말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

고, 존경하는 분이 이사장님이 되셔서

일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의혹을

타워 프로젝트'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국 순방 당시 선보인 농식품부의 쌀

일할 수 있는 몇 분을 추천해드린 게 일

일제히 다시 들고 나왔다.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5월 이란을

가공식품 개발원조(ODA) 사업 'K-밀

이 크게 번졌다"며 "(미르)재단과 관련

국빈방문했을 때 LH(한국토지주택공

(Meal)'의 사업은 공공기관을 제치고

해 힘을 부린다거나 관여를 해본 적이

사)와 포스코건설 등은 이란 측과 함께

미르재단이 주도했다"는 의혹을 제기

없다"고 했다. 차씨는 '밀라노' 등 의혹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

테헤란에 문화상업시설인 'K타워'를

했었다.

과 관련해선 "이미 제가 (감독) 2순위로

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미르·K스포츠재

구축하고 그곳을 중심으로 양국 간 문

단 의혹을 거론하면서 "오늘부터 본격

화교류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 과정

적으로 상임위별로 관련 문제를 집중

에서 체결된 각서에 '한류 교류 증진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는

(김종덕 문화부) 장관님이 옛 스승이라

적으로 제기하겠다"고 했다.

주요 주체는 한국 내 16개 대기업이 공

미르재단 핵심 인물로 지목된 CF감독

서 총연출이 아닌 조력자로서 그냥 재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도 당 회

동 설립한 미르재단이 될 것'이라고 명

출신 차은택씨가 집중 거론됐다. 앞서

능 기부하면서 도와드리겠다고 한 것"

의에서 전경련이 최근 두 재단을 해체

시됐다는 것이다. 두 의원은 "권력의 입

더민주 조응천 의원 등은 차씨가 박 대

이라고 했다. 차씨는 박 대통령과 관계

하려는 것을 거론하며 "증거를 인멸하

김이 작용하지 않고는 그런 대형 사업

통령과 가까운 '비선 실세'와 친하다는

에 대해서는 "몇 번의 행사 때 먼 발치

려는 것이고 권력 핵심 개입의 의혹을

을 신생 재단이 주관하기 힘들다"고 했

의혹을 제기했었다. 이날 더민주 유은

에서 뵌 것이 전부"라고 했다.

덮기 위한 수"라고 했다. 2015년 10월

다. 더민주 조승래 의원은 이란 순방에

혜 의원은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

이날 야당의 총공세에 새누리당은 "

설립된 미르재단은 지난 6월 박근혜 대

따라간 K스포츠재단의 태권도 시범단

엑스포'가 열리기 5개월 전 갑자기 행

이 정도까지 나올 줄 몰랐다"며 당혹

통령 프랑스 방문 때 시식회를 주관하

'K스피릿'과 관련해 "실체도 없는 단체

사 감독이 차씨로 바뀌는 과정에서 정

스러워하는 분위기였다. 새누리당 정진

는 등의 활동을 했고, 올 1월 설립된 K

가 대통령 순방에서 시범업체 자격을

부 지원금이 62억원에서 103억원으로

석 원내대표는 "무차별적으로 국정 흔

스포츠재단은 지난 5월 박 대통령 이

따내려면 압력 행사 없이는 가능하지

늘었다"며 "'문화 황태자'로 불리는 차

들기, 정부 흔들기, 근거 없는 폭로로 일

란 순방 때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을

않다"고도 했다.

씨가 관계되는 일마다 담당자가 바뀌

관하고 있다"며 "우리 국회가 정말 이래

거나 예산이 과도하게 증액되고 절차

선 안 된다"고 했다.

◇K타워·K스피릿·K밀… 연타

주최했다. www.juganphila.com

앞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추천에 올라 있었다"며 "주무 부처가

◇차은택, '문화 황태자' 논란도

바뀐 뒤 다시 진행을 해보자는 제안에

주간필라 Oct 7.2016-Oct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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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이에 대

추진단도 함께 활동한다. 여기에는 최

해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경제성장

정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조흥식 서

의 혜택이 기업과 국민에게 모두 돌아

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원광연 카이

가는, 국민이 부자 되는 성장론을 제시

스트 문화기술대학원장, 정순관 순천

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대 행정학과 교수, 김현철 서울대 국제

싱크탱크 운영 총괄은 노무현 정부

대학원 교수, 최종건 연세대 정외과 교

에서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주영(駐英)

수, 김용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 이무

대사를 지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가 맡

원 연세대 경영대 교수 등이 위원장과

았다.

세계은행(IBRD)·국제통화기금

단장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민

(IMF)에서 경제 분석관으로 경력을 쌓

연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정영일 서울

은 조 교수는 중도 주류 성향의 중진

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양봉민 서울대

경제학자다. 교육부총리와 통일원 장

보건대학원 교수 등 중도·보수 성향 학

관을 지낸 한완상 전 부총리가 싱크탱

자들도 참여했다.

크 상임고문을,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가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이 중 서울대 김현철 교수는 문 전 대 표가 밀고 있는 '국민 성장'의 핵심 입안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 부소

자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교

장을,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이

수는 중산층 붕괴 문제 등을 지적해왔

연구위원장을 맡았다. 조대엽 교수는

고, 각종 대기업에서 자문해왔다. 김 교

노동 및 시민운동 전문가이며, 김기정

수는 발족 심포지엄에서 '국민 성장 시

교수는 외교·안보 분야를 맡고 있다. 한

대'에 대해 발표한다. 안보 분야 강연을

전 부총리와 조대엽, 김기정 교수 등은

할 연세대 최종건 교수는 더민주 사드

지난 2012년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던

대책위 자문을 맡기도 했다. 이무원 교

인사들이다. 문 전 대표 측은 "중도로

수는 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의 확장"을 주장하지만, 아직 싱크탱크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의 중심은 진보 학자들이라는 지적도

김경수 의원은 "서울대 김현철, 연대 이

있다.

무원 교수 등은 진보 진영 싱크탱크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내년

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선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그룹이 드

"대기업이 주체가 아닌 국민 중심 경제

싱크탱크 산하에는 경제, 안보·외교,

는 거리를 둬왔던 대표적인 주류 경제

러나고 있다. 학자와 전문가 약 500명

성장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정책 비전

사회·문화, 정치·정부, 과학기술, 지역균

학자들"이라고 했다. 문 전 대표 측은 "

이 참여하는 문 전 대표의 싱크탱크가

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수 측의 '경제성

형발전, 정책기획관리 등 7개 분과를

구체적인 인선(人選)은 계속 진행 중"

6일 발족한다. 모임의 가칭은 '정책공간

장'과 진보 측의 '경제 민주화'를 합쳐

두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민성장 추진

이라며 "현재 속해 있는 단체 및 학교

국민성장'이다. 규모도 클 뿐 아니라 그

'국민 성장'이라는 해법을 모색한다는

단, 더좋은 더많은 일자리 추진단, 청년

와의 관계 등 여러 사정 때문에 공개 못

동안 진보 진영이 강조했던 '분배' 대신

것이다. 문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에

미래 추진단, 한반도 안보 신성장 추진

한 인물이 많아 실제 규모는 크게 늘어

'성장'을 앞세웠다. 문 전 대표 측 김경

도 '소득주도 성장론'을 제기했지만, 여

단, 안심출산·안심노후 추진단, 반특권

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학계에서

수 의원은 "싱크탱크의 핵심 콘셉트는

권(與圈)에서 "말은 성장론이지만 내용

검찰개혁 추진단, 안전사회 추진단, 지

는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다양

'경제 중심, 중도 확장'"이라고 했다. 문

은 분배론"이라는 비판을 들었다. 이번

역분권성장 추진단, 산업경쟁력강화 추

한 색채의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

전 대표 측은 "연말까지 보수·중도·진보

에도 "결국 국민 성장이란 건 분배 개

진단, 쉼있는우리문화 추진단 등 10개

같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진영의 교수 1000명 이상을 참여시킬 것"이라고 했다. 문 전 대표 측은 4일 "10월 6일 1차로 전국에서 500여명 교수들이 발기인으 로 참여하는 창립 준비 심포지엄을 열 고 조만간 정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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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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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익명 관계자 내세워 "박지 부 당시의 대북 송금을 문제 삼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수석비서관회의에 원, 北에 약점 잡혔나"

주가 "팩트조차 틀렸다"며 발끈하면서

[朴의 대통령 비판에 반박 논란]

서 "대화를 위해 줬던 돈이 핵 개발 자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대북 송금 처벌받은 분이 망발"…

금이 됐다"고 했고, 일부 여당 의원은

논평에서 "서울시의 무책임한 난개발

박지원 "떳떳하게 實名 밝혀라"

최근 국회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대북

로 엉망이 된 토목사업 실태가 국정감

청와대가 4일 '익명의 관계자'를 통해

송금 청문회를 하자"는 주장도 했다. 이

사를 통해 공개됐다"면서 "준공 예정일

박지원〈사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

때문에 야권(野圈) 등에선 "DJ 대북 송

을 넘긴 서울시의 토목사업 15개 중 사

원장을 비판하자 박 위원장이 "(관계

금 문제를 현 정권이 다시 파헤치는 것

업비가 초과 지출된 경우는 11개 사업

자) 실명을 밝혀라"라고 반박하고 나섰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7506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다. 박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양당이 충돌했다.

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손 대변인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박지원 "백남기 특검법, 오늘 오 좋아 뽑았다'는 취지의 서울지방경찰 그는 "2008년 이후 서울시에서 발주한 의 탈북을 권유한 데 대해 "북한 붕괴 후 제출" 청 관계자 발언이 나온 데 대해 "수없 50억원 이상 토목사업 18개 중 8년이 1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주민

와 귀순을 직접 거론하면 선전포고 아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닐까요"라고 했었다. 이에 대해 익명의

원내대표는 5일 서울대의 고(故) 백남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문화일보를 통

기 농민의 '병사' 판정과 관련 "무자비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

장은 토목사업에 몰두했던 전임자들의

해 "대북 송금 사건으로 처벌받은 분이

한 공권력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 오늘

고위원회의에서 "국회에서 희한한 답변

길을 그대로 뒤따르고 있다"고 비판했

이 나왔다. '왜 민정수석 아들을 운전병

다. 손 대변인은 박 시장에 대한 조언도

에 채용했느냐'고 하자 '코너링이 좋아

잊지 않았다. 그는 "박 시장이 매진해야

서'라고 했다"며 "과거 박종철 열사 때 '

할 것은 입에 발린 말로 무책임한 난개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변명 이래 가

발을 덮는 게 아니라 철저히 계획하고

장 희한한 변명"이라고 했다.

꼼꼼히 집행되는 토목사업 발주 및 관

이 많은 의경 지원자들은 밤새도록 코

지난 현재까지 공사가 끝난 것은 3개에

너링을 연습하게 됐다"고 했다.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시

전날 안행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

리 감독"이라고 했다. 국민의당이 공격

당시 서울청 부속실장 백승석 경위는

에 나서자, 더민주도 그대로 있지 않았

우 수석 아들의 운전병 특혜 의혹 질

다. 박 시장 밑에서 정무부시장을 지냈

문에 "우 수석 아들의 운전실력이 남달

던 기동민 원내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

라서 뽑았다"며 "특히 코너링이 굉장히

로 해명에 나섰다.

좋았다"고 했다.

기 대변인은 "(국민의당이 지적한) 동

우 원내대표는 또 가습기 특위의 활

부간선도로 확장 사업의 경우, 지하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할 수 없는 망

특검 법안을 제출한다"고 했다. 박 위원

동 종료에 대해서는 "이제 문제점이 지

구간 연장 및 터널형 방음벽을 희망하

발을 쏟아냈다"며 "북한 핵 문제에 대

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가진 의원총

적됐고, 다국적 기업의 사과도 받았지

는 지역주민 요청에 대해 소통과 협의

해 현역 정치인 중 가장 책임이 있는 분

회에서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국가

만 이들의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 것이

를 해서 사업비가 증가한 것"이라며 "정

이 할 수 있는 발언이 아니다"라고 말

가 아무런 반성도 없이 고인을 병사자

냐는 문제가 남아있는데 시간이 없어

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무책

했다. 또 "북한에 송금된 돈으로 만들

로 둔갑을 시키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서 해산하기에 이르렀다. 국회가 여와

임한 비판"이라고 맞받아쳤다.

어진 핵무기 방어를 위한 사드도 반대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야, 강대강으로 붙어 어려움을 겪었지

이어 "국민의당이 제기한 11개 사업

하고, 북한 주민을 인도적으로 포용하

등 야3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 백남기

만, 그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우리는 '한

중 박 시장이 취임한 2011년 10월 이

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도 선전포고라고

특검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달을 연장시켜 후속대책을 만드는 단계

후 시작된 사업은 3건에 불과하다"면

박 비대위원장은 백씨의 병사(病死)

로 가자'고 호소했지만 새누리당이 거

서 "사실 여부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판정이 국민적 상식과 어긋난다고 했

부했다"며 "한 달만 연장해 후속대책

사전 확인이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박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다. 그는 "의사 출신 성상철 국민건강

을 만들자"고 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지난 7월에도

을 통해 "저를 성토한 청와대 관계자가

보험공단이사장, 손명세 건강보험심사

는 추미애 대표가 불참했다. 우 원내대

지하철 구의역 사고와 서울시 하수업

누구인가. 떳떳하게 실명을 밝혀라"라

평가원장은 백남기 선생 사망은 '외인

표는 "추 대표가 심한 감기몸살로 일어

체의 무단방류 의혹 사건이 터졌을때

며 "청와대 뒤에 숨지 말고 얼굴을 내보

사'라는 소견을 냈다"며 "'교통사고로

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한 뒤 현재 6일

박 시장을 둘러싸고 충돌했었다.

이라"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박지원,

입원해서 317일 만에 병원에서 사망하

간의 단식을 종료한 뒤 병원에서 안정

하는 박 위원장은 과연 북한에 어떤 큰 약점이 잡힌 것이냐"라고도 했다.

"장군 부인을 '아주머니'로 불렀 실을 정부가 제일 잘 알 것이다. 사실이 에 박성재 서울고검장은 '교통사고사'라 를 지칭하면서 "양당대표가 사실 건강 다가 영창갔다"는 김제동...軍 " 기록없어" 고 답변했다. 이것이 국민의 상식"이라 이 안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면 수사하라"고 했다. 북에 약점 잡혔나'라고 묻지 말고 그 사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박 위원장에

면 교통사고사냐, 병사냐'는 저의 물음

을 취하고 있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5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

고 했다.

국민의당 "엉망된 토목사업" 박원 감사에서는 연예인 김제동씨가 방송을 통해 ‘육군 대장(大將)의 배우자를 아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면서도 "대통령 우상호 "의경 지원자들, 이제 밤 순 비판에 더민주 "팩트도 틀려" 국민의당이 5일 국정감사 자료를 이용 주머니라고 호칭했다가 13일간 영창에 기념사에 대해 '선전포고'라는 식으로 새도록 코너링 연습할 판" 대한 청와대 관계자의 언급이 청와대

발언한 박 위원장에 대해 비판적인 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5일

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

수감됐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위기가 청와대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운전

장을 "무책임한 토목사업을 벌인 전임

놓고 진위 논란이 일었다.

고 했다. 여권(與圈)은 최근 김대중 정

병 특혜 의혹과 관련, 지난 4일 국회 안

자의 길을 걷고 있다"며 공격하자, 더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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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이날 국감에 www.juganphila.com


서 지난해 7월 김 씨가 이런 주장을 하

한 뒤 풀려났다고도 주장했다.

"美의 핵우산 벗겨질 수 있다… 韓·

가까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이를 방

美동맹 변화에 대응해야"

증한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의 당선

는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영상을

백 의원은 김씨가 2008년 지상파 예

보여주고서 “우리 군 간부를 조롱한 영

능 프로그램에서도 같은 주장을 여러

새누리당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남경

여부와 상관없이 미국 유권자의 이 같

상으로 군 이미지를 실추하고 있다”며

차례 개그 소재로 활용했다며 반드시

필〈사진〉 경기지사는 3일 "한·미 동맹

은 움직임은 결국 한·미 동맹의 변화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사실 여

진위를 밝혀 마지막 국방위 종합감사

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착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우리도 이제 (

부 파악을 요구했다.

때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라며 "달라진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

한·미 동맹의 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옵

영상에는 김씨가 방위병 복무 시절 한

이에 대해 한 장관은 이미 관련 사실

해 우리도 핵무장을 준비해야 하고, 전

션을 생각해야 하고, 그중 하나로 핵무

장성들 행사에서 사회를 보던 중 한 여

을 보고받고 조사한 결과, 김씨가 영창

시작전통제권 환수 시기도 앞당겨야 한

장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성을 향해 “아주머니 여기로”라고 했는

을 다녀온 기록은 없다고 확인했다.

다"고 했다.

그는 "(한·미 동맹의 변화로) 미국이 제

데, 알고 보니 군사령관의 ‘사모님’이었

한 장관은 “기록에 따르면 저 말을 한

남 지사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

공하던 핵우산이 벗겨질 수도 있다"며

다는 것이다. 김씨는 ‘아주머니’라는 호

사람(김제동)이 당시 50사단에서 방위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인식

"당장 핵무장에 착수하자는 것은 아니

칭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복무 중 영창

복무를 했는데, 영창 갔다 온 기록이 없

이 변하고 있다는 근본적인 흐름을 읽

지만 (핵우산이 벗겨질 것을 대비해) 이

에 13일간 수감됐다가 ‘다시는 아줌마

다”면서 “갔다 왔는데 기록이 없는지,

어야 한다"며 "한·미 동맹에 의문을 제

제 국회뿐만 아니라 정부가 나서서 '핵

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라고 3회 복창

기록이 없는데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

기하는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절반에

무장 준비론'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 이야기

공론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핵무장

가 중요한데, 우리가 저분을 조사할 수

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경우 어떤 준

도 없어서…”라고 했다.

비를 해야 하고 어떻게 시작할지를 미

한 장관은 ‘아주머니’라는 호칭 하나

리 정부 차원에서 논의하자는 것이다.

만으로 영창에 가는 게 가능하냐는 백

그는 모병제(募兵制)에 이어 핵무장을

의원 질문에 대해 “나는 있을 수 없는

주장하는 것과 관련, "작지만 강한 군

일로 본다”고 답했다.

대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백 의원은 김씨를 일반증인으

남 지사는 2020년으로 연기된 전작

로 신청할 의향을 밝히면서 “진실을 꼭

권 환수 문제에 대해 "미국 내부에서

조사해 밝혀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독자적인 선제 타격론이 나오는 상황 에서 (우리가) 전작권이 없으면 (한반도

모병제 이어… 핵무장·전작권 환수 꺼내든 남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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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발언권이 없어진다"며 "전작권 환수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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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킬로이를 선봉에 세울 것을 잘 알

왔다. 라이더컵 사상 가장 화려한 장면

다. 그들은 서로를 인정했다. 가볍게 주

고 있었다. 다행히 러브3세의 휘하에는

중 하나로 평가된다.

먹을 마주쳤다. 마치 한 팀처럼.

매킬로이의 목을 베 올 테니 나를 내

신경전도 거셌다. 5번 홀에서 리드가

이후 버디 쇼는 이어지지 않았다. 리드

보내달라고 큰 소리를 치는 장수가 있

먼 거리 이글 퍼트를 집어넣고 양손으

는 12번 홀에서 한 발자국 앞서갔다. 마

었다.

로 어퍼컷 동작을 펼치며 매킬로이에

지막 홀에서 두 선수의 버디 퍼트 거리

패트릭 리드다. 리드는 좀 오버하는 경

도발을 시작했다. 6번 홀에서 리드는

가 똑같아 경기위원이 측정해야 했다.

향이 있다. 무명 때부터 “내가 세계 톱

버디를 잡은 후 허리를 굽혀 갤러리에

그만큼 박빙이었다. 리드가 조금 더 멀

5”라고 떠들고 다녀 동료들의 빈축을

게 인사를 했다. 전날 매킬로이가 이글

었으나 문제없었다. 리드는 이 퍼트를

샀다. 리드는 일반 경기에서의 활약은

을 잡은 후 한 동작을 똑같이 흉내 낸

넣고 승리했다.

삼국지에 수십만, 수백만 대군이 만난

대단치는 않았다. 그러나 애국심이 커

것이다. 미국 팬들은 매킬로이를 앞에

매킬로이의 경기는 위대했다. 그러나

다 해도 그들이 다 싸우지는 않는다. 양

서인지, 특별한 관심을 받고 싶어 해서

두고 팝송 ‘스위트 캐롤라인’을 합창했

리드가 조듬 더 나았다. 리드가 유럽을

진영의 뛰어난 장수가 말을 타고 나가

인지, 혹은 어떤 이유로 라이더컵에서

다. 매킬로이의 전 여자친구 캐롤라인

지키는 용의 목을 가져갔다. 지난 3개

일합을 겨루고 거기서 이기는 팀이 승

는 뛰어난 활약을 한다. 그는 “미국 국

보즈니아키를 염두에 두고 부르는 노래

대회에서 모두 승리했던 유럽은 허무하

리하는 경우가 많다.

기를 걸치면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긴다”

였다. 매킬로이 백스윙 중에 소리를 내

게 무너졌다.

고 했다.

는 사람도 있었다.

위정자의 정벌욕에 별 관심도 없이 여 기저기서 징발된 장삼이사들끼리 서로 싸울 이유도 별로 없다. 대표선수의 대결에서 대충 전투의 승 패가 결정된다. 2016년 라이더컵의 싱글매치 첫 경기 인 패트릭 리드-로리 매킬로이의 대결

필 미켈슨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

2014년 라이더컵에서는 콧대 높은 ‘미

7번 홀에서 매킬로이는 적대적인 미

인)의 경기도 멋졌다. 두 선수는 합쳐

스터 라이더컵’ 이언 폴터(잉글랜드)를

국 관중을 보면서 검지를 입 앞에 대고

버디 19개를 잡았다. 미켈슨이 버디 10

5홀 차로 꺾으면서 미국 동료들의 응어

“쉿” 동작을 했다.

개에 보기 한 개를 하고 가르시아는 보

리를 풀어줬다. 이번 대회에서도 맹활

2014년 라이더컵에서 리드가 유럽 팬

기 없이 버디 9개를 잡아 똑같이 9언더

약했다. 미국 동료들은 리드를 ‘캡틴 아

들을 상대로 한 동작이다. 내가 당신들

파 63타를 쳤다. 최고의 명승부 중 하

메리카’라고 불렀다.

을 침묵하게 하겠다는 뜻이다. 매킬로

나로 꼽힐 만하다. 그러나 결과가 무승

이 그런 성격이 있었다. 전날까지 3점

매킬로이와 리드는 자신들이 선봉에

이의 그 동작을 보고 갤러리의 야유는

부인데다 팀 승부에 별 영향을 미치지

을 뒤진 유럽으로서는 역전을 위해 정

서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캡틴도

더욱 거세졌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의

는 못했다.

예를 앞에 내보내 초반 초토화 작전을

알고, 팬들도 알았다. 피할 수 없는 경

더스틴 존슨을 두 번이나 꺾은 로리 매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대니 윌렛(잉

쓸 수 밖에 없었다. 그 선봉은 물론 로

기였다. 무엇보다 그들 자신이 원했다.

킬로이. 그러나 패트릭 리드에 발목이

글랜드)이 3전 전패로 승점을 0.5점도

잡혔다.

따지 못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윌렛의

리 매킬로이였다.

하이라이트는 5~8번 홀이었다. 두 선

매킬로이는 컨디션이 좋았다. 대회 직

수는 합쳐 9언더파를 쳤다. 리드는 이

매킬로이의 장거리 버디로 리드가 코

형은 경기 전 “미국인들은 뚱뚱하고 못

전 삼국지로 치면 최강의 공격력을 가

글-버디-버디-버디를 했고 매킬로이는

너에 몰리는가 싶었는데 물러서지 않

돼 먹었다. 지하실에 득실거리는 자극

진 여포 캐릭터 쯤 되는 더스틴 존슨을

버디-버디-버디-버디를 했다.

았다. 7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

제들을 잠재워야 한다”라고 골프잡지

페덱스컵에서 무너뜨렸다. 이번 라이더

정상급 선수들은 외나무다리에서 강

다. 그리곤 매킬로이에게 손가락을 흔

에 기고했다. 미국은 이 발언을 물고 늘

컵에서도 존슨을 두 번 만나 모두 3홀

한 적을 만났을 때 자신 몸 속 깊은 곳

들어 보였다. “너는 나를 이길 수 없을

어지면서 윌렛을 압박했다.

차로 KO시켰다. 기세가 하늘을 찔렀다.

에 있는 슈퍼맨이 나오기도 한다. 바로

걸” 이란 뜻이었을 거다.

미국 캡틴 데이비스 러브3세는 유럽

이 때 그들 내면의 모든 것이 솟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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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매킬로이는 그걸 보고 웃었

명분 싸움에서 진 윌렛은 경기에서는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했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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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리드, 매킬로이 꺾고 기선제압 유럽과 대륙대항전 승점 17대11 우승

미국은 4번 주자로 나선 리키 파울러

미국이 유럽을 꺾고 8년 만에 라이더

(미국)가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

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미국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상승세를 잠재웠다. 유럽은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스페

(파72)에서 열린 유럽과의 대륙대항전

인)가 지미 워커를 상대로 3&2(2홀 남

라이더컵 마지막 날 싱글매치플레이에

기고 3홀 차) 승리를 따내 다시 분위

서 7승1무4패를 기록하며 승점 7.5를

기를 띄웠지만, 이후 7개 매치에서 1승

챙겨, 최종 승점 17대11(16승2무10패)

1무5패를 당하면서 완패했다. 미국은

로 압승을 거뒀다.

필 미켈슨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웨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2008년

덴)와 비겼지만, 이후 라이언 무어와 브

을 끝으로 우승컵을 유럽에게 내줬던

랜트 스니데커, 더스틴 존슨, 브룩스 코

미국은 8년 만에 되찾아왔다. 역대 전

엡카가 연속으로 승리를 가져오며 승

적에서는 26승2무13패를 기록했다.

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9.5대6.5(9승1무6패)로 앞선 미국은 이 날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유럽을 압박 했다.

8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되찾아온 미 국은 축제분위기였다.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건네받은 단장 데이비스 러브3세는 선전을 펼친 선수

유럽 역시 마지막 날 역전을 위해 강

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자들을 초반에 투입하는 강수를 던졌

뜻을 전한 뒤 “우승을 위해 힘을 모은

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

미국은 1번 주자로 패트릭 리드를 내

다.

세웠고, 유럽은 페덱스컵 우승자 로리

유럽의 단장을 맡은 대런 클라크는 “

매킬로이(북 아일랜드)를 선봉에 세웠

미국의 우승을 축하한다”면서 “2년 뒤

다. 첫 매치의 결과가 분위기를 갈라놨

프랑스에서 만나자”며 패배의 아쉬움

다.

을 달랬다.

리드가 매킬로이를 1UP으로 꺾으면

한편 이번 대회에서 미국의 부단장으

서 귀중한 승점 1을 챙겼다. 이어 두 번

로 뛴 타이거 우즈는 라이더컵 출전에

의 매치에서는 유럽이 힘을 냈다. 헨릭

강한 의지를 보였다.

스텐손(스웨덴)과 토마스 피터스(벨기 에)가 조던 스피스와 J.B 홈스를 제물 로 승점 2를 확보하며 추격전을 펼쳤 다. 하지만 유럽의 추격은 더 이상 힘을 주간필라 Oct 7.2016-Oct 13.2016

스틴 로즈(잉글랜드)를 꺾으며 유럽의

주 채즈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장

이틀 동안의 포섬과 포볼 16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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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 못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매우 친해졌다. 언젠가는 단장을 맡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선수로 라이더컵 무대에서 뛰 고 싶다”고 말했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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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골프팬들 사이에선 김인경 의 재기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

면벽좌선 9년의 각고(刻苦)와 흡사하 지 않은가.

이 없지 않았다. 새로 등장하는 선수들,

구도자를 방불케 하는 이 같은 처절

특히 한국에서 건너오는 어린 선수들

한 마음 수련으로 아픈 트라우마를 말

이 신체적인 조건은 물론 기량 면에서

끔히 씻고 한 차원 높은 새로운 선수로

뛰어나 단신(160cm)의 김인경이 그 틈

거듭 난 김인경은 그를 아끼는 골프팬

에서 재기를 노린다는 것이 무리인 것

들에겐 정말 경험하기 힘든 감동으로

처럼 비쳤다.

다가온다.

17세 때인 2005년 미국주니어골프투 어(IJGT) 챔피언십 우승, 미국주니어골

LPGA 투어 우승 김인경, 세계 랭킹

프투어 토너먼트 우승에 이어 2005년

29위로 도약

US 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마저 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

쓸고 2006년 LPGA투어 Q스쿨을 공

우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인경(28·한

동 1위로 통과하는 등 화려했던 주니

화)이 세계 랭킹 29위로 도약했다.

어시절은 흘러간 과거로 치부되는 듯 했다. 그러나 김인경은 레인우드 LPGA클래 식에서 ‘크래프트 나비스코 충격’을 뛰 김인경(28)에게 인고(忍苦)의 6년은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퍼레

어넘어 한 차원 높은 선수로 다시 태어

달마대사의 면벽좌선(面壁坐禪) 9년과

이션) 마지막 라운드 18번 홀에서 50

났음을 훌륭히 증명했다.

다름없을 것이다.

㎝도 안 되는 우승 퍼트를 놓쳐 연장

사실 김인경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경

중국 선종(禪宗)의 초조(初祖)로 추앙

전에서 유선영에게 우승컵을 넘겨준 뒤

쟁을 벌인 다른 선수들에 비해 여러 모

받는 보리달마(菩提達磨, Bodhidhar-

에 그가 겪은 나락의 세계는 우리의 상

로 차별화되었다. 우선 신장 면에서 불

ma)는 남인도 마드라스지방 출신으로

상을 초월한다.

리했고 파워나 비거리도 뒤졌다. 그와

불법(佛法)을 전하기 위해 중국 양(梁)

그 전에도 2007년 LPGA투어 웨그먼

우승경쟁을 벌인 176cm의 허미정을

나라로 건너와 무제(武帝)와의 선문답

스 클래식에서 마지막 두 홀을 남기고

비롯해 이미림, 펑샨샨, 아리야 주타

으로 황제인 무제를 당혹케 한 뒤 소

세 타를 앞서가다 로레나 오초아에게

누간, 양희영 등과 비교하면 대학생들

림사(少林寺)의 동굴에서 9년 동안 벽

역전패 당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크래

이 벌이는 경기에 중학생이 참가한 느

을 마주보고 앉아 선정에 들어간 것으

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패배의 충격

낌을 줄 정도다. 브룩 핸더슨은 신장은

로 유명하다.

만큼은 아니었다.

크진 않지만 파워나 비거리는 김인경

물론 달마대사의 9년간의 면벽좌선과

이후 ‘비운의 골퍼’라는 꼬리표가 붙

김인경의 6년의 인고를 같은 저울에 올

어 다녔고 매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

그럼에도 힘찬 스윙과 긴 비거리를 자

려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달마대사의

피언십이 열릴 때마다 리바이벌 되는

랑하는 경쟁자들에 전혀 주눅 들지 않

면벽좌선은 해탈을 위한 선정이었고 김

짧은 퍼팅을 놓치는 장면과 허탈한 표

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쳐나가는 김

인경의 인고는 패배의 트라우마에서

정은 그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인경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2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이 대회 정 상에 오른 김인경은 지난주 42위였으 나 3일 발표된 새로운 랭킹에서 29위 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인경은 9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데 이어 LPGA

을 앞섰다.

보통 선수였다면 좌절의 늪을 헤매다

볼을 길게 힘차게는 날리지 못하지

투어 대회에서는 2010년 11월 로레나

김인경이 2일 중국 베이징 근교 레

일찌감치 포기하고 짐을 쌌을 텐데 김

만 대신 또박또박, 정확하게, 그린에서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6년 만에

인우드 파인밸리GC에서 열린 LPGA

인경은 극한을 치닫는 인내심으로 자

는 더욱 정밀하게 볼을 다룰 줄 알았다.

우승컵을 다시 품에 안는 등 상승세를

투어 '아시아스윙' 첫 대회 레인우드

신을 다스리며 도전에 도전을 거듭했

김인경이 6년간의 어둡고 긴 터널을

LPGA클래식에서 값진 역전 우승을 일

다.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2011년 LPGA 에비앙 마스터즈 공동

궜다.

보이고 있다.

빠져나오며 얼마나 많은 정신적 수련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허미

과 육체적 단련을 해왔는지 느낄 수 있

정(27·하나금융그룹)도 55위에서 39위

었다.

로 상승했다.

6년만에 LPGA 정상에 오른 김인경이

3위,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공동 2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 LPGA 제

위, 2012년 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

연습벌레답게 신체적 불리함을 극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

스코 챔피언십 2위, 2013년 LPGA투

하기 위한 훈련은 기본이었겠지만 특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

2010년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어 KIA클래식 2위, 2013년 LPGA투어

히 유난히 깊은 마음속의 트라우마를

승한 김민선(21·CJ오쇼핑) 역시 77위에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6년만이고

US여자오픈 2위, 2014년 유럽여자프로

씻어내는 정신수련이 어떠했는가를 짐

서 64위로 순위가 올랐다.

LPGA투어 통산 4승째다.

골프투어(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

작해보면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

그동안 김인경은 LPGA무대에서 우

러피언마스터스 우승, 2014년 LPGA투

오래 전부터 불교에 심취해온 것으

깐(태국), 전인지(22·하이트진로), 브룩

승이 없는 6년이란 세월을 견뎌내야 했

어 포틀랜드클래식 2위, 2015년 LPGA

로 알려진 김인경은 ‘크래프트 나비스

헨더슨(캐나다)의 1위부터 4위까지는

다. 기량이 출중한 후배들이 속속 등장

롯데 챔피언십 3위, 2016년 LET ISPS

코 충격’ 이후 마음 수련을 위해 인도네

변화가 없었다.

해 우승 퍼레이드를 벌이는 것을 지켜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마스터스 우승

시아에서 단식수련을 하는가 하면 인

렉시 톰프슨(미국)이 5위로 올라서고

보며 절치부심의 기간을 보냈다.

등 결코 얕잡아볼 수 없는 성적이 그에

도의 요가센터를 찾아 요가명상을 체

김세영(23·미래에셋)은 6위로 한 계단

겐 희망의 불씨였다.

득했다고 한다. 이 정도면 달마대사의

밀렸다.

특히 2012년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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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39)이 길고 긴 여정을 끝내고 안도의 한 숨을 내쉬 었다. 약 6개월 간 드라마 '몬스터'로 월화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났던 그는 작품을 끝낸 후 활짝 웃을 수 있었다. 강지환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

든 부분도 있었지만 배우, 감독님과 웃

남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

으면서 끝낼 수 있었다. 서운함보다 홀

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가분하다"고 말했다.

주성우, 제작 이김프로덕션) 종영 기념

'몬스터' 종영으로 촬영장에서 벗어난

미디어 데이에서 작품 종영 후 소감, 향

강지환은 근황에 대해 "촬영 후 작가님

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

들, 배우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었

강지환은 '몬스터'가 주인공이 시력을

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는

어놨다.

다. 또 부모님, 친구들도 만났다. 잠도

안 좋아진 상황에서 삶에 대한 희망으

성유리(오수연 역)의 애틋함이 가득한

'몬스터'는 복수와 사랑을 오가는 한

많이 자고, 술도 많이 마셨다. 본격적인

로 끝난 일명 '열린 결말'에 대해 "시원

로맨스는 때로 코 끝을 찡하게 했다.

남자의 우여곡절 많은 모습을 이 작품

휴가는 28일부터가 될 것 같다"고 밝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저한테는 만족

강지환과 성유리의 만남은 이번이 벌

은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혔다.

스러웠다. 누구를 응징하고 마침표를

써 세 번째다. 두 사람은 KBS 2TV 드

강지환은 '몬스터'를 촬영하면서 아쉬

찍었으면 50부작 끝내는 게 별로였을

라마 '쾌도 홍길동'(2008년)과 영화 '차

움은 없는지 묻자 "이번 작품에는 '돈의

것"이라며 "그렇다고 제가 시즌2를 기

형사'(2012년)로 호흡했다.

이 작품은 50부작으로 SBS '대박', '닥

화신' 때보다 많은 인물들이 나왔다. 각

대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말해 웃

터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및 KBS

캐릭터, 인물에 부여되는 (내용의) 할애

음을 자아냈다.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백희가 돌아

가 많았다. 또 선배님들이 많이 나와서

이어 "모든 인물들에게 설정이 주어지

대해 "좋았다. 그녀와 네 번째 만남도

왔다', '뷰티풀 마인드', '구르미 그린 달

분량이 많이 분배 됐다. 그게 주인공 입

고, 마침표 찍듯 끝났으면 텁텁하고 가

이뤄졌으면 좋을 것 같다. 호흡도 잘 맞

빛' 등 여러 작품들과 동시간대 시청률

장에서 서운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슴 속이 먹먹했을 텐데, 열린 결말로 끝

고 열심히 하는 배우다"고 했다.

경쟁을 벌였다. 장기간 동시간대 월화

실제 그의 말처럼 극은 주인공 강기탄

났다. (마지막 회) 신이나 콘셉트를 미

강지환은 성유리와 극중 멜로에 대해

극 시청률 1위를 유지하지 못했지만, 꾸

을 둘러싸고 도건우(박기웅 분), 변일재

리 들었었는데 만족스러웠다. 작가님,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성유

준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보석 분), 황재만(이덕화 분), 도광우

감독님, 배우들 사이에서는 열린 결말

리와 계속 작품을 하면서 남녀 주인공

(진태현), 도신영(조보아 분) 등 많은 인

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마지막에 제가

의 멜로 부분에 대해 안타까워 하고,

물들이 매회 비중 있게 다뤄졌다.

오수연(성유리 분), 도신영 중 누구를

더 잘 이뤄졌으면 했다. 드라마에서 부

그는 '돈의 화신'을 집필한 작가들과

선택하는 게 중요했고, 비공식적으로

모, 가족을 죽은 원수에 대한 복수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연

회의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있지만 그게 성유리와 멜로의 시발점이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와 사랑 을 다룬 드라마다.

강지환은 '몬스터'에서 강기탄 역을 맡 아 다양한 매력을 뽐냈고, 노숙자를 비 롯해 다양한 극중 변신으로 작품의 꾸 준한 인기 몰이에 힘을 실었다.

그는 두 번 만나기도 어려운데, 무려 세 번이나 만난 성유리와 호흡한 것에

그는 '몬스터' 종영 소감에 대해 "이제

기하기가 편했다. (대본) 지문 같은 것

끝난 지 열흘 됐다. 지난 2월(촬영 시

을 너무 자세히 안 써줬다. 또 작가님들

"욕망女보다 지고지순女가 좋다"

작 시기)부터 9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이 의도하는 것을 빨리 알아낼 수 있었

강지환은 '몬스터'의 주인공 강기탁의

수 및 권력 집단과 관련된 사건)들이 나

이 드라마를 했었다. 50부작은 저한테

고, 서로 성향도 물어보면서 해 수월했

치열하고 처절한 복수 외에 가슴을 뭉

오니까 사회적인 사건도 나오면서 멜로

도 처음이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

다"고 말했다.

클하게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시청

에 대한 부분이 부각되지 않아 배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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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기간 끌고 가야 할 사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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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서는 아쉬웠다. 여기에 성유리냐,

었지만 제가 어릴 때 정보석 선배님은

조보아냐를 두고 대립이 있기도 해 그

드라마, 영화에 한 획을 그었던 분이었

게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다. 또 제가 데뷔 초 '리틀 정보석'이란

강지환 극중 성유리, 조보아를 두고 삼각 관계를 이루면서 가슴 찡한 멜로

얘기를 들어서 꼭 한 번 뵙고 싶었다" 고 털어놨다.

라인을 그렸다. 그는 서로 다른 매력의

그는 "또 잘 보이고 싶었다. 50부작

여배우들 중 누가 더 자신의 마음을 사

을 함께 하게 돼 선배님들한테 연기적

로잡았는지 묻자 "드라마로 따지면 성

으로 뒤쳐지지 않으면서 작품을 잘 하

유리 씨가 맞긴 하다. 하지만 야망이

고 싶었다. 제가 어린 나이가 아닌데도

있었다. 박기웅(도건우 역)이 부회장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었다. 정보석 선

되니까, 야망을 보였다"고 밝혔다.

배님이 칭찬과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이어 "반면 조보아(도신영 역)는 한

그래서 진짜 웃으면서 끝이 났다. 다음

남자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함이 있었

주에는 선배님 집에 놀러 가기로 했다"

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조보아가 좋

고 밝혔다.

았다. 작가님한테도 '(극중 조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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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여자 같다'고 말했던 것 같다.

"복수극 전문 배우? 의도한 것 아냐"(

전, 야망있는 여자보다는 지고지순한

인터뷰③)'몬스터'를 마친 강지환. 그에

여자가 그렇다(좋다)는 표현을 했었다"

게는 '복수극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고 덧붙였다.

있다. 이번 작품 외에 '돈의 화신', '빅

강지환은 '몬스터'에서 성유리, 조보아

맨' 등 최근 드라마에서 꼭 누군가에게

와 호흡 외에 극적 대립을 이뤄 화제를

복수하려는 주인공 역할을 맡았기 때

모았던 정보석(변일재 역)과 호흡에 대

문이다.

해 "개인적으로 정보석 형님과 (연기)

강지환은 자신을 표현하는 '복수극

할 때 제일 떨렸다. 초반에 맞붙어야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의도했

할 선배님이셨다. 정웅인 선배님도 있

던 것은 아니다"며 "'돈의 화신', '빅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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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반에 나온 것보다 큰 변동 없고 그

치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 교통사고를

'몬스터'는 약 6개월 방송 기간 동안 '

런게 저희 '몬스터'의 힘이 아니었나 싶

당했을 때(5월) 외적인 부상은 없었지

그는 "이번 작품도 결정하고 나서 복

대박', '닥터스', '동네변호사 조들호', '구

다"고 말했다. 그는 '몬스터'를 촬영하던

만 몸이 아팠었다. 지금도 진통제 먹으

수극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복수극을

르미 그린 달빛' 등과 경쟁했다. 큰 화

중 화상, 교통사고 등으로 부상을 당하

면서 지내고 있다. 아직 아픈 곳도 있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

제는 모으지는 못했지만 시청률은 꾸

기도 했다. 부상 속에서도 한 작품의 주

다"고 말했다.

다. 이어 "연기적으로 희로애락 표현하

준했고,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 속에서

인공으로 쉬지 않고 촬영장에 서야 했

'몬스터' 이후 차기작에 대해 강지환은

고, 웃음 슬픔 액션 있는 것을 좋아한

도 선전했다.

다. 강지환은 촬영 중 부상을 당했던 것

"한 달 동안은 문자(글)도 보기 싫다. 당

등에서 복수를 하려는 주인공 역할을 맡아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싶다"고 털어놨다.

다. 요즘에는 그런 얘기가 많이 나와서

강지환은 '몬스터'의 시청률, 화제성과

에 "이번 작품 하면서 힘들었던 것 중

분간 정말 쉬고 싶다. 차기작은 영화, 드

다른 작품을 고를 때 신경을 쓰게 될

관련해 "기사를 봤는데, 시청대가 50

하나가 사고였다. 장염으로 고생도 했

라마 다 생각하고 있는 상태다. 아, 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 60대라고 했다. 사실 야심차게 시작

었고, 화상을 입기도 하고, 교통사고도

본에서 팬미팅이 계획되어 있다. 팬들

강지환은 '몬스터'를 하면서 전작과 또

했었는데, 시청률 떨어질 때는 가슴에

났었다. 그래서 힘든 시간이 있었다. 나

은 계속 만나게 될 것 같아 준비를 해

다른 매력을 보여주면서 '연기 변신'에

상처가 되기도 했다. 한 작품(동시간대

중에는 엔딩에서 제가 진짜 괴물(몬스

야 되는데, 일단 휴가 좀 다녀올 생각이

성공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이에 그는

경쟁작)을 보내고, 새 작품이 계속 오니

터)이 되려나보다 싶었다"고 너스레를

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선생님, 선배님들과 같이 촬

까 그렇게 됐었다"며 "그래도 10%대 초

떨었다.

영을 했다"며 "그래서 부담감을 많이

반 시청률로 6개월 간 흔들리지 않았

자신의 아픔을 웃음으로 얘기하는 강

해진 강지환. 그가 다음 작품에서는 어

느끼고 했었다. 연기 변신이라기보다는

다. 리우올림픽도 버텨냈는데, 나중에 '

지환이었지만 당시 마음은 지금처럼

떤 모습으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많은 분들과 작업한 것에 초점을 두고

이거 봐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청률

편하지만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도망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수 백아연(23)은 올해 데뷔 5년차 다.

단단해진 느낌도 들어요. 모든 것이

열 선배님과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

감사할 따름이죠."

다"고 했다.

대중에게 첫선을 보인 게 지난 2011

음악에 집중하는 백아연인데 아직

"유희열 선배님의 음악을 정말 정말

년 방송한 SBS 'K팝스타' 시즌1이었

까지 정규 앨범이 없는 건 궁금한 일

좋아해요. 가사며 멜로디며 들을 때

다. 적지 않은 활동 기간이지만 대중

이다.

마다 새로운 걸 깨닫게 해주는 음악

의 눈엔 언제나 '신인'처럼 느껴진다.

"정규 앨범은 항상 생각에 두고 있

인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토이 선

음악 활동 외 TV 출연 등 대외 노출

어요. 오래 걸리는 이유는 한 곡, 한

배님 앨범에 객원보컬로 꼭 참여해보

이 적은 게 그 이유다. 스타뉴스 창간

곡 정말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싶기 때

고 싶어요."

12주년을 맞아 백아연의 이야기를

문이에요. 아직은 '이때쯤 나올 것 같

자신의 노래를 "친한 친구가 내 이야

들어봤다.

습니다'라고 확실하게 말씀은 못 드

기를 노래에 담은 느낌"이라고 스스

백아연은 지난 5년에 대해 "참 다양

릴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나 생각하

로 정의한 백아연은 "JYP Nation 콘

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 있고, 제가 바라고 있는 앨범이기

서트가 아직 남았기 때문에 공연에

했다.

때문에 잘 준비되면 그때 또 말씀드

집중을 하고, 1년에 한 번이 아니라

릴게요."

조금 더 빨리 새 앨범 가지고 돌아올

"미니앨범 두 장이 전혀 다른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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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통해 배우로 한 단계 성숙

였어요. 그 이후에 오랜 공백기도 가

백아연은 듀엣이나 피처링 활동도

져보고요. 덕분에 제 사진이 조금 더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는 "토이 유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 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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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를 잘 부른다고 했지만 어느 부분의 누구인지 몰랐던 친구들을 알려 목표 를 조금 달성한 것 같아요. 케이 같은 경우는 저도 놀랐어요. 케이는 가성으 로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케이 를 만나보니 진성에 단단한 소리를 가

수많은 경연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경 쟁의 시대에 착한 경연 프로그램이 생

로 결정했고 탈락 없이 리그전으로 해 서 준비 시간을 주자고 했어요."

습에 응원하는 것처럼 그런 긴장감도

지고 있는데 많이 노출돼 있지 않더라

있다고 판단했어요."

고요. 그런 면이 보여졌다고 생각해요."

이 때문에 방송 초반에는 프로그램에

'걸스피릿'은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

대한 악성 댓글도 있었다. 이에 새로운

로 종영한다. 스피카 보형, 피에스타 혜

장치를 넣을까 생각했지만 마건영 PD

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의 마음을 돌린 것도 달라진 반응이었

라붐 소연, 에이프릴 진솔, 러블리즈 케

다.

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초반에는 긴장감이 없고 너무 뻔해서

승희,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

시청률이 안 나올 것이라는 댓글이 많

연까지. 걸그룹 메인보컬에게 스포트라

았어요. 그런데 '그래도 되돌아보니 이

이트를 선사해줬기 때문에 시즌2에 대

렇게 착한 방송이 없었다. 몰랐던 애들

한 기대감도 높다. '걸스피릿' 혹은 '보이

을 알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반응이 오

스피릿'으로 돌아올 '걸스피릿' 시즌2가

고 댓글이 착해졌어요. 악플이 많았는

주목된다.

데 이제 없어졌죠. 그래서 파이널 때 독

"시즌2를 생각 중인데 많이 개선해야

한 장치를 넣어볼까 하다가 끝까지 착

할 것 같아요. 시즌1 시청자분들이 지

하게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적해주신 문제들을 알고 있어요. 모든

오구루(탁재훈, 천명훈, 장우혁, 서인

인터넷 커뮤니티와 댓글을 보면서 인지

영, 이지혜) 역시 '걸스피릿'의 기획 의

했죠. 그래서 (시즌2는) 준비 기간이 필

도를 잘 보여주는 존재들이다. 다섯 명

요할 것 같아요. 여자그룹을 할지 남자

의 스승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오구루

그룹을 할지는 미정인데 저는 개인적으

는 걸그룹 멤버들의 무대를 지켜보지

로 여자그룹을 또 하고 싶어요. 남자그

만 평가하지 않는다. 오구루는 이들에

룹은 더 어려울 것 같아요. 남자그룹 멤

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하며 성장을

버들도 노래를 잘하지만 너무 바쁜 것

돕는 역할을 했다.

같아요. 걸그룹도, 남자그룹도 바빠서

"모든 경연 프로그램에는 독하게 잘못

스케줄을 맞출 수 있을지 고민되지만

을 집어내는 분, 따뜻하게 하는 분 두

만약 남자그룹을 다룬다면 제목은 '보

겼다. 바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리그전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탈락

맥락의 평가가 있는데 우리는 평가를

이스피릿'이 될 거에요. 시즌2를 잘 만

프로그램 '걸스피릿'. '걸스피릿'은 데뷔

도 없어 긴장감이 없다는 평도 있었다.

하고 싶지 않았어요. 무대가 없었던 친

들어 돌아오겠습니다."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현재 많은 경연 프로그램이 탈락이라

구들이 나왔는데 '잘했어'라는 격려는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는 장치를 통해 긴장감을 주고 있다. 하

못 해줄망정 '넌 이래서 안 돼'라는 느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

지만 이러한 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것

낌이 들게 하고 싶지 않았죠. 오구루가

역시 출연진을 위한 배려였다.

지금껏 봤던 심사위원과 비교해 즐겁

탈락도 없고 악마의 편집도 없었다. 걸그룹 보컬 멤버들의 목소리에 이름

"노래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장치들

게 얘기하고 장난치는 게 가볍게 보일

을 찾아주겠다는 의도에 충실해 이들

을 최대한 마련하자고 했는데 '긴장감

수 있겠지만 가벼운 게 아니라 편안하

의 숨겨진 보컬 실력에 집중했다. 12명

이 없다'는 평이 나왔어요. 프로 야구

게 해줬어요. 선배로서 음악적인 부분

이라는 참가자 수도 이들이 무대를 준

에서 꼴등 한다고 해서 팀이 해체되지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요구했는데

비할 시간을 주기 위함이었다. '걸스피

않아요. 탈락은 팀의 해체 같은 느낌이

제가 생각할 때는 잘해준 것 같아요."

릿' 연출 마건영 PD는 일주일에 한 번

에요. 이 친구들이 대중들이 봤을 때

기획의도에 충실하다 보니 걸그룹 보

무대를 준비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는 인지도가 없을지 몰라도 누군가에

컬 멤버들의 목소리에 이름을 찾아주

털어놨다.

게는 딸이고 언니, 동생인데 자기의 꿈

겠다는 최종 목표에 다다랐다. 대표적

"방송이 일주일에 한 번 나가야 하는

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이들에게 탈락

으로 러블리즈 케이, 오마이걸 승희라

데 일주일에 한 번씩 편곡하고 연습하

이니 뭐니 하고 싶지 않았죠. 괜히 상처

는 보컬의 발견이 눈에 띄었다. 마건영

고 공연하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싶었

를 줄 장치를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 경

PD는 해당 목표를 조금은 달성한 것

어요. 그래서 최소 2주의 시간을 주기

쟁에 익숙해져 있는 분들에게는 긴장

같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위해 12명으로 참가자 수를 정했죠. 먼

감이 없어 보였던 것 같아요. 전 프로야

"이 친구들이 솔로 무대를 할 수 있는

저 명수를 고민하다가 어떻게 하면 2주

구 볼 때 팀이 꼴찌 한다고 팬이 없어지

기회가 별로 없어요. 지금 친구들은 너

의 시간을 줄 수 있을까 해서 12명으

지 않고 팀이 올라가려고 노력하는 모

무 좋아하고 고마워하고 있죠. 이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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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현장에서 좋 은 자극 받았어요." 지난 8월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에 등 극한 공유는 '밀정'으로 또 한 번 천만 관객 몰이에 도전한다. 분위기는 좋다. '밀정'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 돼 극찬 받는 모습은 지난 5월 칸 국제영

지난 8월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공유는 '밀정'으로 또 한 번

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던 '부산행'

천만 관객 몰이에 도전한다. 분위기는 좋다. '밀정'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과 오버랩 된다.

에 초청 돼 극찬 받는 모습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밀정'팀과 같이 다니면 (김지운)감독 님과 송강호 선배가 자꾸 나를 놀려요.

모았던 '부산행'과 오버랩 된다.

천만 배우가 있어서 '밀정'은 걱정 없다 으로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영화에서 다

어요. 내가 삐끗하면 이정출(송강호 분)

며, '밀정'이 안되면 공유 탓이라고 놀

른 캐릭터를 차례대로 보여줄 수 있어

에게도 방해가 되고 영화에서 밸런스

리세요. 그래서 사실 더 조심스러운 부

공유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서 기뻐요. 몸은 힘들지만 좋아요. 작

깨질 것 같다는 무게감과 책임감이 와

분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부산행' 때

한 카페에서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

품 흥망에 상관없이 이렇게 활동할 수

닿았죠. 그래서 현장에서도 부담감을

랑 똑같은 마음이에요. 이번에도 500

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밀정'은 일제

있는 게 기쁘죠. 오랫동안 나를 지지하

안고 했어요. 쉬운 말로 용을 썼죠. 지

만 관객만 넘었으면 좋겠어요."

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 요인을 암살

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뭔가 배우로서

금까지 했던 작품 중 현장에서 가장 긴

하려는 의열단 단원과 그를 쫓는 조선

책임과 의무를 다 한것 같은 뿌듯함이

장을 많이 한 작품이에요."

인 출신 일본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영

있어요. '나 열일했다'라고 말하고 싶어

화. 공유는 극중 의열단원 김우진 역할

요. 하하."

배우 공유(37)가 올 한해를 뜨겁게 보 내고 있다.

올해 3번의 영화로 스크린을 사로잡 은 공유는 하반기 드라마로 돌아온다.

공유와 송강호의 연기 호흡은 '밀정'에

김은숙 작가의 로맨틱 코미디 '도깨비'

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다. 그

로 컴백을 앞둔 공유는 나이가 들어서

추석을 앞두고 개봉하는 '밀정'은 일

동안 막연하게 송강호라는 선배에 대

'로코감'이 떨어졌을까 걱정이라며 드

올해 초 전도연과 함께 한 영화 '남과

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다룬

한 존경을 갖고 있던 공유는, 함께 연

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로 포문을 연 공유는 지난 8월 개봉

다. 공유는 전작인 '부산행'에서 선보였

기하며 송강호의 새로운 점을 발견했다

한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

던 펀드매니저 석우 역할과는 완벽히

고 털어놨다.

렸다. 이어 공유는 오는 7일 '밀정' 개봉

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공

"함께 연기하기 전에는 막연하게 송강

이 아니라 많이 고민했어요. SF판타지

을 앞두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하반기

유는 '밀정'을 촬영하며 무엇보다 김지

호 선배님이 천재라고 생각했어요. 다

라 톤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도 걱정이

김은숙 작가와 함께 하는 tvN 드라마 '

운 감독, 그리고 송강호와 함께 호흡을

들 알다시피 송강호 선배님이 배우로

었죠. 대본 리딩 당시 첫 대사를 하는

도깨비'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

맞춘다는 점에서 마냥 기뻤다고 전했

가지고 있는 역량은 매우 커요. 하지만

데 작가님이 너무나 좋아하셨어요. 나

다. 올해는 그야 말로 공유의 해다.

다.

거기에 집요한 노력이 있는 줄은 상상

이가 들어서 로코감이 떨어진 것은 아

을 맡았다.

"'도깨비' 대본을 받아서 리딩 전에 봤 는데 드라마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

"아이돌도 아닌데 정말 바쁜 시간을

"촬영 전에는 단순히 너무나 신났어

도 못 했어요. 송강호에 대한 판타지가

닌가 걱정이에요. 다행히 감독님과 작

보내고 있어요. 특히 올해는 한 해에 영

요. 송강호 선배, 김지운 감독과 함께

있었는데 현장에서 일하는 것을 보고

가님이 뭘 해도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

화가 세 작품이나 나와서 보는 분들도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죠. 하지만 촬영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어요. 옆 사람이

아요. 오글거리지 않고 담백하게 보여주

더 그렇게 느끼실 것 같아요. 제 개인적

하기 직전 현실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

외울 만큼 신들린 사람처럼 대사 외우

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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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그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지

우스'가 15세고, '그물'이 청소년관람불

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류승완 감

가 등급이길 바랐다. '뫼비우스'는 청소

독을 만났는데 "동생이 한국에서 꼭 같

년들이 보고 성 정체성에 대해 논의해

이 작업을 하고 싶은 두 명의 감독 중

보고 싶었고, '그물'은 이데올로기 문제

한 명이 김기덕 감독"이라고 하더라. 그

이기에 이념적인 혼란이 있을 수 있으

래서 류승범과 같이 무슨 이야기를 할

니 성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청소년

까 고민하다가 '그물'을 생각했다. 투자

들에게 체제 공포를 주는 게 맞나 싶기

배급사 NEW가 붙은 건 그 다음이다.

도 하고. 그런 게 오히려 정직하지 않 나 싶었다. 그런데 그렇게 문제 제기를

-그간 여러 톱스타들과 작업을 많이

하면 쇼로 보일까 싶어서.. 한편으로는

했는데. 류승범과 같이 하는 게 '그물'

영등위에서 성과 폭력에 대한 잣대는

을 결정할 만큼 큰 의미였나.

엄격하지만 체제 이념에는 관용적인가

▶그렇다기 보다는 내 영화에는 톱스

싶기도 하다.

타들이 별로 출연을 안 한다.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 이나영 등 그런 배우들은

-과거보다 유해진 것 같은데. 스크

먼저 참여의사를 밝혀온 경우다. 내가

린 독과점을 날 서게 비판했는데 이

먼저 배우에게 뭔가를 같이 하자고는

제는 좀 달라졌다고 스스로 이야기

안 한다. 당연히 초창기에는 내가 배우

하기도 하고. '그물'도 과거였다면 어

들에게 시나리오도 보내고 했지만 다

느 한쪽에 더 선명한 비판이 있을 수

거절 당하곤 했다. 그러면서 아 이게 당

있었는데, 남과 북 모두의 문제를 짚

연하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내 영화에

기도 했고.

출연하면 이미지도 안 좋아지고, 개런

▶유해졌다? 나이를 먹어서 유해졌을

티도 낮아진다는 위험 부담이 있구나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일 대 일로 인

싶었다. 그러니 배우가 출연 제안을 해

간이 악하다기 보다는 처지, 환경, 시스

오면 이야기를 꾸려 나가게 된다.

템으로 그렇게 된다는 원형적인 이야기 를 하고 싶다. 과거 한국영화계와 서로

-예전에는 거친 우화에 가까웠다면

상처를 주고 받을 때와 생각이 바뀐 것

최근작들은 갈수록 직접적인데.

도 있고. 인간을 좀 더 이해하게 됐다고

▶글쎄, 개봉은 못했지만 후쿠시마 원

나 할까. 그렇다고 내 영화가 달라졌다

전 사고를 다룬 '스톱'이란 영화를 찍고

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22편을 찍었는

남북 문제를 다룬 '그물'을 찍어서 그렇

데, 그동안도 어떤 쪽으로 치우치지는

게 보는 것 같긴 하다. '나쁜 남자'나 '악

않았다. '나쁜 남자'도 제목은 그렇지만

어' 이런 초창기 영화들과 달라진 건 없

과연 이 남자가 나쁜가라는 질문을 던

다고 생각한다. 다만 예전에는 내 세상

지지 않았나. '그물'도 남과 북으로 균형

이 안전하다고 믿었다. 그러니 영화를

을 잡은 것 같지만, 결국은 국가가 얼

의외다. 김기덕 감독이 선뜻 인터뷰

시지가 직접적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

찍을 수 있었고, 내면 세계로 들어갈 수

마나 개인을 희생시키느냐는 이야기다.

를 하겠다고 했다. 한동안 은둔의 기인

태를 담았던, 개봉은 못한, '스톱'과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후쿠시

최근 탈북한 식당 종업원 분들도 그런

처럼 활동했던 그가 대중 앞에 섰다. '

닮았다. 그는 달라진 걸까? 나이를 먹

마 원전 사태도 그렇고, 남북 문제도 그

공포와 두려움이 있지 않겠나.

뉴스룸'에 출연하고, '컬투쇼'에도 나왔

은 걸까? 아니면 여전할까? 이 인터뷰

렇고 내게 불안과 고통을 안긴다. 그러

다. 그간 김기덕 감독이 대중 앞에 섰

는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다보니 그쪽 이야기들이 담긴 것이다.

을 땐, 날선 이야기를 앞세웠다. 대기업

그렇다고 그런 이야기들만 하는 건 아

-김영민이 맡은 국정원 조사원 캐릭 터는 김기덕 감독의 전사가 느껴지

의 스크린 독과점을 비판하고, 영화 등

-한동안 자기를 짙게 담아내더니 남

니다. 여전히 인간은 왜 이런 구조인가,

급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더러는 그

북 문제를 다룬 '그물'로 돌아왔는데.

개인이 악하다기 보다는 처한 입장에

▶그렇다. 내 안에 있는 어떤 것들이

의 영화에 대한 비평을 지적했으며, 때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남북 문제를

따라 얼마든지 악해지고 잔인해질 수

나온 것이다. 이 남자는 6.25 때 북한

로는 관객에 한탄하기도 했다. 그의 몸

다룬 건 아니다. 원래 시나리오를 많

있는, 그런 원형적인 것들에 대한 고민

군에 의해 부모님이 죽었다. 그 상처로

부림은, 그의 영화와도 닮았다.

이 쓴다. 아이템이 10개 정도 늘 있다.

을 한다. 그런 이야기들을 계속 할 생

간첩을 어떻게든 잡으려 하고, 만들려

그랬던 김기덕 감독이 달라졌다. 여유

이 시나리오를 쓰다가 지겨우면 다른

각이다.

한다. 실제로 우리 아버지가 6.25에 참

롭다. 부드러워졌다. 10월6일 개봉하는

시나리오를 쓰곤 한다. '그물' 이야기는

그의 새 영화 '그물'은 엔진고장으로 남

3~4년 전에 고민했던 것이었다. 내 사

-'뫼비우스'는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

고문 후유증도 있었고. 그 후유증으로

쪽으로 흘러온 북한 어부가 다시 집으

고가 한 곳에 머물지는 않는다. 남북 문

아서 한동안 떠들썩 했는데. '그물'은

돌아가셨다. 어릴 적부터 "빨갱이 새끼

로 돌아가기까지 과정을 담았다. 직접

제 뿐 아니라 인류, 개인 등 여러 이야기

누드와 섹스신이 있는데도 15세 이

들은 믿으면 안된다"는 말을 달고 사셨

적이다. 거친 우화 같던 예전 영화들과

에 관심이 많다. '그물'은 그런 내 챕터

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는데.

다. 그 분노가 그대로 내게 쏟아졌고.

다르다. 어느 순간부터 그의 영화는 메

중의 하나다. 그러다가 류승범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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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던데. 가족사랄지.

전하셔서 총알을 4발 맞으셨다. 잡혀서

▶두 영화 등급을 바꾸고 싶다. '뫼비

그렇게 각인됐다. 아버지의 분노에 대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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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려움이 늘 있었다. 그런 채로 난

를 보는 건 내가 만든 설정이긴 하지만

해병대에 입대했다. 거기서도 그런 분노

그런 게 있을 수도 있지 않겠나.

들을 배웠고. 그러다가 내가 영화감독 이 되면서 그 주관적인 분노를 객관적

-류승범이 두 번의 섹스 장면이 있

인 시선으로 보려 했다. 내 영화 '수취인

다. 앞부분과 뒷부분. 새벽에 제일 멋

불명'을 보면 집 마당에서 시체가 나온

있어 보이는 남자가 돌아와선 제 구

다. 그게 실제 내 경험이기도 하다. 일산

실을 못한다. 그래서 아내가 오열하

에 살던 지역이 실제로 옛날에 포로 수

고. 노골적이지 않나.

용소였기도 했다. '그물'에 김영민 캐릭

▶삶의 의지가 사라진 걸 그리고 싶었

터는 내가 그 나이에 가지고 있었던 분

다. 그 고생을 겪고 발기가 안되는 건 그

노, 보복심리가 투영된 것이기도 하다.

런 의미다. 인간에겐 식욕과 성욕, 그리 고 수면욕이 있지 않나. 류승범이 연기

-'그물'에선 류승범을 빼고는 등장인

한 그 남자는 다시 집으로 돌아온 다

물이 모두 전형적인데.

음 그 모든 걸 잃는다. 체제에 갇혀서

▶맞다. 그런데 그런 전형성조차 전형

서서히 죽어가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에 둘러싸인 개인을 드러낸다고 생각

죽었고, 그 다음 육체적으로 죽은 것이

했다. 여러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리려

다. 그걸 아내의 오열로 표현하고 싶었

다보면 이야기가 흩어진다고도 생각했

다. 체제 안에서 더 이상 기능을 잃은

고. 그리고 영화에서 한 명도 입체적으

남자를, 아내의 오열로 그리고 싶었다.

로 그리기가 쉽지 않기도 하다. 그래서 류승범에 집중했다.

-'그물'에는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 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류승범이 선물 받는 곰 인형이 영 어를 말하는데. 의도한 것인가.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을 비롯해 당연히 여러 사건들을 참고했다. 드라

▶의도한 건 아니다. 연출부가 갖고 온

마니깐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간첩을

곰 인형인데 누르면 영어를 이야기하더

잡으려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 지

라. 나름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

나친 애국주의와 성과주의로 없는 걸

이 미국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지 않나.

만들어내기도 한다. 실제 사건에서 빌

그런 영어를 말하는 곰 인형을 북에 갖

려오지 않을 수 없었다.

고 돌아간다면, 류승범이 어떤 처지에 놓이게 될까. 영어에 대한 공포를 주는

-실제 민통선에서 촬영을 했다면 더

시너지를 낳을 것 같았다.

달라졌을텐데. ▶허가를 안 해준다. 뉴스들에는 가능

-결말에서 꼭 류승범을 죽였어야 했

한 영상을, 영화는 못 찍게 한다. 예전 '

나.

해안선' 때도 요청했지만 다 거절 당했

▶그 장면을 쓸 때부터 테오도로스 앙

다. 그래서 세트를 지어서 찍었다. 그런

겔로플로스 감독의 '안개 속의 풍경' 엔

부분이 영화를 빈약하게 만든 아쉬움

딩이 떠올랐다. 안개 속으로 남매가 걸

을 준다.

어간 뒤에 들리는 총성. 그게 연상이 됐 으니 그걸 피할 수도 있었다. 그래도 '그

-'그물'에도 명동 장면을 중요하게 썼

물'에 엔딩은 그것 밖에 없다고 생각했

는데.

다. 류승범이 그 고생을 하고 다시 북

▶'나쁜 남자' '피에타' '해안선' '그물'까

에 돌아와 어부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

지 4편에 명동 장면을 넣었다. 명동은

는데 어업권은 박탈 당하고 체제의 감

내게는 화려함의 상징이다. 극단적인

시 대상이 된다. 그러니 그가 총을 맞

자본주의의 상징이고. 또 옥상에서 찍

기 전 북에 한 번 절규하고 다시 남을

으면 대규모 몹신을 그냥 찍을 수 있다.

향해 돌아서서 절규한다. 체제의 폭력

바로 그 명동 장면이 '그물'을 찍은 이유

과 감시 아래 죽어가는 개인을 그리려

기도 하다. 찍으면서도 슬펐고, 편집하

면 그래야 했다.

면서도 슬펐다.

-체제의 감시를 그리기 위해 '그물'에

-바로 그 명동 장면 때문에 류승범

는 그렇게 CCTV 영상이 많은가.

은 북에서 고통을 받는다. 언론이 그

▶당연히 그렇다. 휴대전화로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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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Oct 7.2016-Oct 13.2016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걸 알 www.juganphila.com


면서도 영상을 공개했는데. 탈북한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됐는지 이제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떠오르기도 하

는 말하면 안되는 상황이 돼버렸다. 1

고, 한편으로 그간 언론에 피해를 받

년 동안 중국을 여러 차례 오가며 준비

았다고 생각하는 감독의 비판이 느

했었다. 결론적으론 중국에서 작업은

껴지기도 하는데.

중단된 상태다. 현재 중국쪽 파트너와

▶그건 너무 과한 생각이다. 그걸로 나

는 끝이 났다. 다른 중국 회사들이 제

에 대한 언론의 비평적 섭섭함을 비판

안을 많이 하긴 했는데 현재로선 쉽지

한 건 아니다. 다만 언론의 잔인함을 보

않다.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

여주고 싶었다.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걸

런 상황이면 중국에서 못 할 것 같다

알면서도 알리는 게 일인 언론의 잔인

고 한 게 통역 오류로 중국에서 안 하

한 속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겠다고 기사가 나왔다. 그걸 중국에 영

도 비자를 받지 못하는 회사다. 그 비

서 찍을 수가 없다. 그래도 '무신'은 어

향력이 큰 홍콩신문에 나왔고, 다시 한

자는 중국 상공회의소에서 허락한 회

느 나라에서라도 꼭 만들 생각이다.

-갈수록 영화세계가 과거보다 부드

국에서 그대로 번역했다. 정정 자료를

사만 가능하다. 그러니 그런 부분이 쉽

러워지는 건 사실인데.

내긴 했지만 누가 관심이 있겠나. 그런

지 않다. 또 '무신'은 신에 대한 이야기

-한 때 한국에서는 더 이상 영화를

▶난 내 영화들이 희망적이라고 생각

부분을 중국에서 곱지 않게 볼 수도 있

다. 중국에선 민족, 종교, 정치, 안보, 폭

개봉시키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하는데.(웃음) 꼭 그런 건 아니지만 빛

을 것 같다. 그리고 워킹 비자를 받으려

력과 섹스는 영화 소재로 허용되지 않

▶정확하게는 안 하겠다는 게 아니

과 어둠의 대비가 극명한 게 좋은 영화

했는데 중국 대사관에서 내가 뭘 했는

는다. 그래서 '무신' 시나리오를 수정해

라 못하겠다는 것이었다. '일 대 일' 때

라고 생각한다. 난 심각하게 욕을 먹으

지, 뭘 하려 하는지 다 알더라. 한국은

서 심의를 통과는 했다. 그런데 다 찍어

CGV를 찾아가서 스크린을 50개만 달

면서 던지고 관객은 그 안에서 희망을

내가 어떤 주제로 영화를 해도 자유롭

놓고 난 뒤에 심의가 통과되지 않을 수

라고 했다. 그런데 점유율이 채 1%도

발견한다고 생각한다.

다. 반면 중국에선 내가 체제를 비판하

도 있다. 수백억원을 들여서 찍었는데

안나오더라. 극장이 없어서 안 된다는

는 게 아닐지 걱정할 수도 있다고 여겨

그러면 큰 일 나지 않나. 또 워킹 비자

게 핑계 밖에 안 되더라. 극장만 주면

-차기작인 '무신' 상황은 어떤가. 중

진다.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도 영

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되면 감

해결될 게 아니었다. 모든 게 연결된 구

국에서 워킹 비자를 안 내줘서 진행

향을 준 게 아닌가 싶다.

독 책임이 된다. 계약 조항에 그런 것도

조지. 그런 점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

있다. 그런 게 해결되지 않으면 중국에

었다.

이 어렵다고 했는데. www.juganphila.com

현재 중국쪽 파트너는 초청장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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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만 늙어가고 나는 성숙했다.(

찰한 뭔가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감독

웃음) 그런 성숙한 모습으로 감독님의

님 나이, 그 입장에서 찾아 들어가는

배우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게 저도 즐

게임이었다.

거웠다. 40대 남성은 여러 가지로 가장 좋을 때일 수 있다. 힘도 밸런스도. 그

-촬영에 들어갈 땐 어느 정도 답을

런 성숙한 정우성을 오래간만에 보여

찾았나.

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 열심히 하

▶아니다. 첫 촬영 하고 나서야 '이게

기보다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스트레스구나' 했다. 이 인물을 통해 이

싶었다.

야기하고자 하는 게. 이도 저도 아닌 40대의 남자, 사회에선 이도 저도 아니

-현장에선 어땠나.

고 미래에 대한 꿈을 상실한 나이대, 선

▶감독님이 굉장히 독하셨다. 돌이켜

택에 대해 계속 불안해하는 스트레스

보면 늘 그랬다. 치열하고 독했다. 그 사

구나. 거기에 극 초반 원죄까지 더해지

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등 어떤 걸

니.

규정하려 하지 않고 '니가 갖고 있는

이입은 촬영 들어가면서부터 바로 됐

게 더 있잖아' 하는 식이다. 첫 테이크

다. 스트레스 때문이다.(웃음) 내가 도경

를 찍는데 오랜만에 함께하는 기분이

이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스트레스

안 들더라. 감독님이 '작년에 하고 또 하

와 도경이가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와

는 것 같아'라고 하셨는데 저도 그랬다.

맞아떨어진 것이다. 보통 '컷' 하면 자기

김성수 감독을 좋아한 건 현장의 치열

얼굴로 돌아오는데. 계속 빠져 있었던

함 때문인 것 같다. 비슷한 걸 하고 있

것 같다. 사람들이 저한테 눈치를 보며

다는 생각이 안 들게 늘 새롭게 만들

다녔을 정도다.

어 주신다.

-이 와중에도 도경은 끝까지 굽히지 -이전과 달라야겠다, 혹은 바뀌어야 겠다는 바람은 없었나. 마치 다른 사 람같은 얼굴이 보인다.

않고 버틴다. ▶그렇게 거칠게 사는 사람들에겐 ' 객기'란 게 있다. 대항은 못할지언정 버

▶외형적으로나 경력에서 남들에서

틸 때까지 버티는 거다. '난 한 대 맞아

비춰지는 정우성의 이미지를 계속해서

도 무섭진 않아' 하면서 결국 또 맞는

깨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한도

다. 고분고분하지 않지만 결국엔 상대

경에게 가장 맞는 표정과 말투를 가질

가 원하는 건 다 해준다. 마지막 남은

까 노력했다. 의도된 망가짐이 아니었

몇 푼 안된 자존심까지 구겨지는 와중

기 때문에 더 한도경스럽게 할 수 있지

에 모양새 빠지지 않으려는 것 뿐이다.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VIP 시

여성보다는 남성이 이해할 감성이라 생 각한다.

그건 정우성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했

성을 만나는 건 색다른 감상이다. '비트'

사회가 끝나고 몇몇 감독들이 그러더

다.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

의 김성수 감독과 처음 만난지 20년이

라. 정우성인데 정우성이 아닌 배우가

나이픽쳐스)의 한도경을 보며 든 생각

다 되어 동정이나 낭만 따위 없는 사내

나와서 10분 동안은 당황했다고. 그것

-쟁쟁한 배우들이 뭉쳤다. 똘똘 뭉

이다. 어떤 작품을 보아도 '정우성은 뭘

들의 또 다른 세계를 그려보인 정우성

이 효과적인 이입을 불러일으킨 것 같

친 현장이라지만 경쟁심리도 있었을

해도 멋지네' 따위 감상을 낳던 정우성

은 미모와 함께 여유와 너스레를 되찾

다.

법하다.

은 그 곳에 없다. 대신 지옥같은 아귀

은 모습이었다. 그 괴리가 놀랍다 하니

다툼 속에서 빠져나올 길이 도무지 없

정우성은 "잘생긴 건 원래 잘생긴 것이

-감독에 대한 신뢰로 시나리오도 보

장이었다. 나이, 선후배를 전혀 차치하

어 보이는 한 남자가 보인다. 옷은 멀

고 연기는 연기"라며 눙을 쳤다. 절친

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가 시나리오

고 각 캐릭터로서 배우로서 소루를 존

쩡히 차려입었으되 잔뜩 구겨진 표정

이정재가 영화를 보고 어후, 끝까지들

를 보고 후회했다던데.

중했다. 그러며 서로 다른 스타일의 연

으로 불안하게 눈을 번득이는 이 비

가셨네요'라 부러워했다는 감상을 슬

▶시나리오 자체가 이해가 안 되더라.

기와 개성이 부딪치며 묘한 화음이 발

리 형사는 뜻하지 않게 지옥에 발을 디

쩍 전하며 "동료들의 부러움 섞인 칭찬

이 사람이 주인공인데 이런 주인공을

생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러며 신뢰

뎠다. 죽어가는 아내의 병원비를 대느

을 들을 때 '정말 작업 잘 했구나' 하는

사람들이 쫓아올 수 있을까. 사람들이

가 쌓였다.

라 악에 물들었고 악인들의 틈바구니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기어

뭔가 하나는 바랄 텐데. 무엇을 표현했

배우로서의 한 모습만 지킬 수 있는

에서 분투하느라 점점 늪에 빠지지만,

이 끝을 보고 온 배우의 흐뭇함은 만남

을 때 관객들이 도경을 쫓아올 수 있을

공간이었다. 상대 배우들이 연기 쪽으

악다구니만 남은 그에겐 별다른 동정

내내 묻어났다.

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에 있으니

로 워낙 인정받는 사람이라 저도 배우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것 같았다. 그 맛

로서 그들과 건전한 경쟁을 해야 했다.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에 이어

을 제대로 느끼고 표현해야 사람들도

원없이 그냥 몰입했던 것 같다. 그럴 수

김성수 감독과 다시 만났다. 김성수

느낄 텐데. 이해는 안 됐지만 믿고 파헤

있는 건 저의 가장 선배인 김성수 감독

감독은 '둘 다 늙어간다'고 하더라.

쳤다. 감독님이 오랜 시간을 보내며 성

님이 있었기 때문이다. 15년 만에 만나

심이 일지 않는다. 맞다, 이런 정우성이 처음이다. 지옥의 끝을 보여주겠다는 듯 내달리 는 영화가 끝난 뒤, 다시 멀끔해진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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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존중이 바탕이 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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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묻히지 않는다. 치졸하고 사악한 케

로 이해와 관점이 생긴 것 같다. '불안

이스다.

하지 않아요'라기보다는 그저 더 여유 있어진 느낌이다.

-촬영을 마친 뒤 한도경에게서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난 잠버릇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이

-'무한도전' 잘 봤다. 방송 후 예매율 이 1등이더다.

를 갈고 자거나 잠꼬대를 하더라. 제 이

▶낯간지럽게 봤다. 관심이 영화로 이

가는 소리에 잠을 깨기도 했다. 다행히

어지길 바란다. 예매율은 그 전부터 올

이후 '더 킹' 촬영이 잡혀 있어 그쪽 캐

라가고 있었다.(웃음) 놀자고 나간 거니

릭터에 정신이 팔려 잔상에서 허우적

까 재미있게 논 거다. 더 놀았어야 됐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니까 사람들이 의미 부여를 할 것 아닌

님이 제일 나쁜 놈이다' 그랬다.(웃음)

거리지 않았다. 일이 연결되지 않았다

가. 사실 감독님이나 저에게 더 큰 감

역시 감독님이 제일 독하구나 했다. 현

면 굉장히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후

상이었지만 그걸 다 배제하려 했다. 관

장에서 감독님 별명이 김성배 시장이

시녹음을 하러 들어갔는데 도경이에게

-'아수라'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객들에게 보이기 전에 개인적인 의미를

었다. 감독님 안에 모든 게 다 있다. 물

다시 들어가는 게 너무, 정말 힘이 들

센 영화다. 예능을 본 관객이 괴리를

절대 부여하지 않으려 했다.

론 악을 계획하는 박성배가 가장 악한

었다.

느끼지 않을까.

사람이다.

-영화엔 악인들만 나온다. 누가 가 장 나쁜 놈인가. ▶배우들끼리 '아무리 생각해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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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은 공명정대하게 쓰라고 있는

▶바람직한 괴리일 것 같다. 무겁고 힘

-40대 정우성의 불안함은 없나.

것이지 않나. 그걸 이용해 악행을 계획

▶불안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처

하고 실행하면서 제 손에는 때나 먼지

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할까. 내 나름대

든 이야기다.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반대급부의 느낌을 받는 것도 신 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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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서 내 자식이 있는

하다 죽고 싶어요."

엄마 역할을 처음이었어요. 한 번도 그

'이왕이면 하나라도 제대로 해'라고 신

런 캐릭터를 해본 적이 없어 부담됐죠.

랄하게 보는 시선도 있다고 했다. 하지

실제 누구의 엄마도 아니고, 결혼도 안

만 심은진은 "하나만 하는 것은 내 성

했는데, 어떻게 공감대를 끌어낼지 고

격이랑 안 맞는다"며 "연기도, 노래도

민됐어요."

즐길 수 있을 만큼만 하고 싶다"고 고

그는 "이런 역할을 벌써 해야 하나 두

백했다.

려웠다"고도 털어놨다. 풋풋했던 아이

물론 남들과 출발선이 달랐다는 사실

돌 가수 시절을 떠올리면, 심은진으

은 부인하기 어렵다. 연기 데뷔작인 '대

로선 격세지감을 느낄 만했다. 그래도

조영'에서 비중 있는 금란 역을 따낸 것

2~3년 전 '내 아내의 모든 것', '연애시

도 베이비복스의 영향이 컸다고 했다.

대' 등 연극에서 부부 연기를 했던 경험 이 보탬이 됐다.

"돌이켜보면 '대조영' 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던 것도 베이비복스의 공이 컸

심은진은 "연극 할 때를 되짚어보니

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보면 배 아

못할 것도 없겠더라"며 "내 나이가 슬

플 수 있겠죠. 하지만 가수도 그 자리

슬 그런 역할을 해야 하는 나이라니, 겁

에 올라가기 까지 쉬운 건 아니거든요.

도 났지만 막상 해보니 겁은 없어졌다"

그거나 저거나 도긴개긴이에요."

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아직 가수 활동에도 미련이

심은진은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9

남아 있다고 했다. "베이비복스 출신이

살 연상의 김지수와 친구로 호흡을 맞

란 호칭이 따라다녀도 상관없어요. 제

췄다. 심은진은 '선배' 김지수의 연기에

가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것은 부정할

대해 "몸에 배어있듯 너무 자연스럽게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아직까지 음악

연기하더라"고 칭찬했다.

도 너무 좋아요. 좋은 기회가 되면 싱글

"전 도연이란 역할이 딱딱하고 통통

도 내고 싶습니다."

튀어야 돼서 대사를 대사 같이 한 게 있거든요. 그런데 (김지수) 언니는 그런 부분까지도 자연스럽게 잘 소화하세 요. 저게 연륜이구나 생각했죠." 무려 25년간 연기자로 외길 인생을 살 아온 김지수는 심은진에겐 존경의 대 상이었다. "이 바닥에선 톱이 되는 게 아니라 끝 까지 버티고 살아남는 게 승자라 하더 라고요. 언니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쭉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1세대 걸

편견이 있었거든요."

주조연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잖아요.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 심은진(35).

활기차고 막힘 없는 말투 속에 시원

유지하기 쉽지 않을 텐데, 존중하고 싶

2004년 팀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한

털털한 특유의 성격이 베어 나왔다. 이

어요. 그만큼 내공이 장난 아니겠죠. 나

그녀는 2006년 KBS 1TV 대하 드라

내 그는 "(연기는) 잘하면 그냥 '기본빵',

보다 훨씬 많은 작품을 만났을 테고, 몸

마 '대조영'을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에

조금 거슬리면 공격을 받곤 했다"며 웃

으로 받아들였을 텐데 과연 레벨이 어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었다. 주위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배우

디까지일까요? 정말 존경스러워요."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 에서 만난 심은진은 "아직 가야 할 길

로서 단단하게 여물어 가는 심은진은 올 가을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김지수가 한 우물을 제대로 파는 성 향이라면, 심은진은 여러 분야에 도전

이 너무 멀다"고 했다. 배우로서 10년,

오는 10월 13일 개봉하는 김경형 감

하는 선구적 감각이 뛰어나다. 그도 그

어느새 베이비복스 시절보다 더 많은

독의 신작 '우주의 크리스마스'로 스크

럴 것이 심은진은 데뷔 이래 뮤지컬, 연

시간을 보냈다. 지나온 세월은 가수 출

린 복귀를 앞뒀다. 지난해 7월 개봉작

극, 음악, 영화, 드라마, MC, DJ, 미술 작

신 연기자란 선입견을 부수는 시간이

'쓰리 썸머 나잇'(감독 김상진) 출연 이

가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나타내

었다고 했다.

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우주의 크리스

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베이비복스로 8년 했는데, 연기자로

마스'는 똑같은 이름으로 닮은 인생을

"'배우 심은진이야, 가수 심은진이야,

는 이제 10년이에요. 가수로선 단기간

살아가는 세 명의 여자 성우주의 기적

작가 심은진이야'라고 묻는다면, 전 '그

에 정점을 찍었지만 배우론 아직 멀었

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

냥 심은진, 인간 심은진'이라고 말하고

죠. 베이비복스는 저 혼자가 아니어서

극 중 심은진은 38세 성우주(김지수

싶어요.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노

파급효과가 더 컸던 같아요. 연기자로

분)의 친구 도연 역을 맡아 스크린 첫

래를 하고, 연기를 하고, 사진도 찍고,

활동할 때는 아무래도 가수 출신이란

엄마 역할에 도전했다.

글도 쓰는 거죠. 전 죽을 때까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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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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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좋아하는 곡으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자체가 감사해요. 인기가 절정에 오르 고 1위를 하는 게 큰 의미가 있게 느껴 지지 않아요. 즐겁고 하면서 청춘의 추 억을 쌓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욕심부리면 잘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요. 즐기면서 하려고 해요." 보형은 지난 8월 '시크릿 타임'(Secret 가 생각과는 다를 때 힘들었죠. 하지만

Time)으로 스피카 활동을 했다. 지난

이후에는 점수를 의식하지 않고 내가

2014년 '유 돈트 러브 미'(You Don't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Love Me) 이후 무려 2년 7개월 만에

소정, 유지와 친하지 않았을 때는 (경쟁

컴백을 한 것.

의식이) 있었나 싶기도 해요. 점차 갈

스피카 만큼 이들의 활동을 기다려준

수록 친해지면서 동료 같은 느낌이었어

것이 바로 팬들이었다. 보형은 팬들에

요. 한 명 한 명 다 잘하자고 으쌰으쌰

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활동을 예

했죠. 더 잘하길 응원해줬어요."

고했다. '걸스피릿'으로 날개를 단 보형

'걸스피릿'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경 연을 진행했기 때문에 2주의 준비 기간 이 주어졌다.

이 스피카로서, 혹은 보형으로서 보여 줄 모습이 기대된다. "저희가 공백기가 길어서 팬분들이 기

타 경연 프로그램에 비해선 길지만 편

다리는 동안 지쳤을 텐데 기다려주고

곡과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빠듯할

응원해줘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희가

수밖에 없었다. 보형은 그 기간 동안 직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분야에

접 편곡에도 공을 들이며 무대를 준비

서도 분발해볼 테니 지켜봐주세요. 팬

했다.

분들이 있어 노래하는 게 행복하다고

"이번에 협동심을 많이 느꼈어요. 무 대를 도와준 분들과 함께할 때 시너지

느끼고 큰 힘이 돼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가 나타나고 그분들이 도와주고 제가 무대를 잘 소화했을 때 뿌듯함을 느꼈 죠. 편곡에서도 코러스 라인 등 가이드 라인을 제가 보내고 틀에 맞게 부탁을 드렸어요. 그리고 편곡자분과 실제 미 팅을 해서 편곡 스타일을 잡아나갔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

보형은 4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우

'걸스피릿'은 보형에게 우승을 안겨주

걸스피릿'에는 쟁쟁한 걸그룹 메인보컬

승을 차지한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기도 했지만 그 자체로도 특별한 경험

멤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보형(

했다.

이었다. 그렇기에 보형은 시즌2가 나온

스피카)부터 혜미(피에스타), 소정(레이

"실감이 안 나요. 너무 아쉽고 무대가

다면 다시 한 번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

디스코드), 유지(베스티), 소연(라붐), 진

그리워질 것 같아요. 준비하는 과정이

했다. 우승에 대해서는 겸손한 태도를

솔(에이프릴), 케이(러블리즈), 민재(소

재밌었고 다양한 시도들을 해본 게 신

보였다.

나무), 승희(CLC), 승희(오마이걸), 다

선했어요. 함께 해준 분들이 다정하게

"참가자로 섭외가 들어온다면 시즌2

원(우주소녀), 성연(플레디스걸즈)까지.

챙겨줘서 기억이 남아요. 감사한 마음

에도 출연하고 싶어요. 그때는 진짜 지

이 크죠."

금의 연장선으로 제가 보여드릴 수 있

각 팀 내에서 그리 주목을 받지는 못 했지만 보컬로서의 능력은 인정받았던

보형은 B조 중에서도 'B조 삼대장'이

는 무대를 재밌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들이기에 경쟁은 치열했다. 이들이 A

라 불렸던 소정, 유지에 대한 경쟁 의식

우승은 시즌2에 어떤 분이 나올지 몰

조와 B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진행한

도 있었고 털어놨다. 하지만 보형은 '죽

라서 잘 모르겠어요."

가운데 B조에는 비교적 걸출한 멤버들

음의 B조'라 불릴 정도로 쟁쟁했던 멤

보형이 '걸스피릿'에서 최종 우승을

이 이름을 올렸다. 이른바 '죽음의 B조'

버들과 경쟁을 통해 많이 성장할 수 있

차지하기 전부터 스피카는 노래 잘하

라 불린 B조에 스피카 보형(27) 역시

었다고 설명했다.

는 걸그룹으로 유명했다. 스피카는 보

"진짜 힘들었어요. (B조에) 쟁쟁한 친

컬 능력과 별개로 음악 방송에서 1위

보형은 소정, 유지, 진솔, 혜미, 소연 등

구들이 와서 선의의 경쟁이라고 생각

를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낳던 그룹이기

과 엎치락뒤치락했던 경쟁에서 승리,

면서도 준비하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

도 했다. 보형은 1위에 대한 부담을 이

파이널 리그에 진출했고 결국 우승까

는데 성장의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점

제 내려놓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 거머쥐었다.

수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점수

속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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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꼭 1위를 하는 게 중요한가?' www.juganphila.com


라마나 영화를 찍어도 그랬어요. 다른

새우잠을 자면서 했다. 그러니 네가 감

멤버들은 활동을 못할 때 따로 활동을

수해야 한다. 그래도 네가 체력적으로

하니 다른 멤버들은 팀으로 행사도 못

해낼지 모르겠다고 다시 얘기했더니 '

가고 연습도 못하잖아요. 그러니 개별

해보겠습니다' 이래서 시킨 거예요. '먹

활동 수익의 일부를 다른 멤버들에게

고 자고 먹고'도 그렇고 채연이 본인의

나눠주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의지가 강해요. 특히 연기에 대한 욕심

김 프로듀서는 "다이아도 그렇다"며 " 개별 활동 수익 중 일부를 다른 멤버를

정채연은 '혼술남녀'에서 기대 이상의

위해 떼어줄 수 있다는 배려심이 생겼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혹 연기 데뷔

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며 "그게 기

를 염두에 두고 미리 준비를 한 게 아닌

본 원칙이다"라고 했다.

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다이아가 있어 정채연이 있다고 생각

"연기 수업을 안 시켜요. 연극영화과

해요. 음악(활동)이 먼저고 음악이 있어

나오면 연기 잘하고 음대 나오면 곡 잘

서 드라마를 한 거고, 예능을 하는 거

쓰는 거 아니잖아요. 채연이에게 그랬

죠. 채연이가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걸

어요. 네가 노력을 하고 대본을 얼마

보고 캐스팅 한 거지 길거리에서 무턱

만큼 잘 캐치하고 이해라는 게 중요하

대고 캐스팅한 건 아니니까요."

다. 연기는 감독님에게 배우라고요. 데

그는 '정채연 혹사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혼술남녀' 캐스팅 제의 왔을 때 채연

걸그룹 다이아(기희현, 유니스,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는 지난해 데 화제를 모았지만 수많은 걸그룹 홍수

을 한다고 해도 제 원칙에는 변함이 없

속에 좀처럼 빛을 보지 못했던 게 사

다"고 말했다.

트 레슨만 시켜요."

이에게 물어봤어요. 채연아 내가 너 이

김광수 프로듀서는 "정채연이 다이아

거 시키면 얘 안 그래도 힘든 데 왜 저

가 되고, 아이오아이가 되고, 연기를 하

거까지 시키냐고 한다. 넌 다이아도 하

고, 예능에 출연하고 하는 건 모두 본

고 아이오아이도 하는 중이니 이 두 가

인의 노력과 의지로 이룬 것"이라며 "누

지만 했으면 좋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가 뭘 시키고 안 시키고 그래서 만들어

채연이가 '저는 시간을 쪼개서 도전을

낸 것이 아니다. 난 그저 당사자의 결정

해보고 싶습니다' 라고 해요. 그래서 네

에 지원을 해주고 응원을 해주는 것이

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면 도전해봐

다. 부디 채연이의 활동에 색안경을 쓰

라. 지연 언니도 그랬고 은정 언니고 너

고 보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

희보다 훨씬 바쁜티아라를 하면서도

을 전했다.

그는 "정채연이가 다이아를 했기 때 문에 그 인연으로 '프로듀스 101'도 하

멤버 정채연이 엠넷 '프로듀스 101'에

고, 드라마도 하고, 예능도 하게 된 것"

서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젝트 걸그룹

이라며 "다이아 멤버, 가수 정채연이라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되면서 덩달아

는 본분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게 내 원

다이아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름

칙"이라고 했다.

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정채연은 tvN

"(정)채연이가 요즘 너무 '핫'해요. 바

'혼술남녀'로 연기자로 데뷔했고, 지난

빠서 죽으려고 해요. 그렇다고 해서 채

주 첫 방송한 tvN '먹고 자고 먹고'를

연이만 '특별 대우'를 해준다는 건 말이

통해 예능프로그램 고정을 꿰찼다.

안된다고 봅니다. 그건 티아라 때도 마

일각에서는 정채연의 이 같은 활동을

찬가지였어요. 다른 멤버들의 배려 혹

두고 "너무 부려 먹는 것 아니냐"는 얘

은 희생이 있기 때문에 개별 활동도 할

기도 나온다.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

수 있잖아요. 티아라 때도 지연이가 광

테인먼트 김광수 대표 프로듀서도 '욕'

고를 찍으면 10%를 떼서 나머지 멤버

을 먹고 있다. 최근에는 "정채연이 잘

들에게 나눠줬어요. 은정이가 드라마

나가도 다른 멤버들과 똑같이 대우하

를 하거나 MC를 하거나, 효민이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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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배웠고, 가끔 힘들어 하면 원 포인

밝혔다 정채연 팬들의 반발을 샀다. 김광수 프로듀서는 26일 "아무리 욕

고 있다.

뷔 준비하면서 1, 2달 정도 연기 기초

는 데는 변함이 없다"고 '무차별원칙'을

뷔했다. '티아라 동생 걸그룹'으로 잠시

실. 다이아는 그러나 올해 그 '빛'을 보

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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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는 등 큰 관심을 모은다.

트와이스가 2집 타이틀곡 'CHEER

"샤샤샤~"

에 가요 순위프로그램 1위라는 기록을

이 한마디에 당장 "트와이스!"라고 외

세웠다. 바로 다음 날에 방송된 KBS

"저희가 나온 예능프로그램을 재밌게

UP' 활동을 끝낸 지 벌써 4개월째로

친다면 당신은 걸그룹 좀 아는 사람. 춤

2VT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웃음)."(

접어들고 있다. 언제쯤 다시 트와이스

까지 출수 있다면 '트와이스 덕후' 인증

데뷔 200일 만에 지상파 가요프로그

모모)

를 볼 수 있을까.

이다.

램 1위 달성 기록도 세웠다.

"예능 활동을 위해 준비한 비법 같은

"'CHEER UP'으로 너무 큰 사랑을 받

올해 갓 데뷔 2년 차인 트와이스(나

"오랫동안 꿈꿔왔었던 일이었는데 '이

게 있냐"고 하자 모모는 "비법은 없다"

아서 팬과 대중분들께 더욱 좋은 모습

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상을 받아도 되나'하면서 '어벙벙' 했었

며 "트와이스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으로 찾아뵙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채영, 쯔위)가 가요계를 '핫'하게 달구고

던 것 같아요. 감사하고 울컥하면서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했다.

있어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저희

있다. 이제 트와이스 앞에 '국내 대표'라

머리 속이 하얘졌어요."(나연)

멤버들은 예능 욕심도 드러냈다.

트와이스가 JYP NATION 한국, 일본

는 수식어를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

"데뷔하고 가장 기뻤던 순간이었어요.

"저는 '삼시세끼'에 꼭 출연해보고 싶

콘서트를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다가

을 정도로 트와이스는 인기 절정이다.

저희가 1위로 호명되었을 때 정말 믿기

어요. 차승원 선배님 요리도 먹어보고

오는 11월에 JYP NATION 태국 공연

잠시 숨 고르기 중인 트와이스를 스타

지 않았어요.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죠.

싶고 멤버들이랑 공기 좋은 곳에 가서

을 앞두고 있어요. 태국 공연도 많이 기

뉴스 창간 12주년을 맞아 인터뷰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뒤에도 멤버들 모두

삼시세끼 모두 저희가 만들어서 먹어

대해주세요."

가 서로 껴안으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

보고 싶어요."(정연)

데뷔 만 1년도 되지 않아 큰 인기를 누리다 보니 인기가 실감 나는 지부터 궁금했다. 지효는 "전혀 실감나지 않는다"며 "사 실 데뷔 2년 차라는 것도 믿기지 않는 다"며 웃었다.

이 나요."(다현) 가족들의 응원도 트와이스에게는 힘 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 "트와이스가 쇼케이스나 콘서트를 할 때 가족분들이 직접 공연장까지 오셔

"전 'SNL코리아'요(웃음). 2PM 선배님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20일 데뷔 1주 년을 맞는다.

들이 출연할 걸 봤는데 새롭기도 하고

"벌써 2016년 10월 20일 다가온다

엄청 재미있었어요. 저도 한번 출연해

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빠

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미

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작년 10월 20

나)

일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

지효는 "그런 저희에게 큰 사랑과 관

서 응원해주시고 모니터도 해주세요.

"전 '무한도전'이요. 예전부터 좋아했

는데 서로를 응원하고 또 서로에게 의

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늘 감

가족분들이 이럴 때 일수록 항상 감사

었는데 최근에 '무한상사'와 영화 '곡

지하면서 잘 지내온 트와이스 멤버들

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또 노력하

하는 마음을 잊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

성' 패러디한 납량특집을 봤는데 너무

에게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부족한 모

고 있다"고 말했다.

고 진심 어린 응원을 해주세요."(사나)

재밌었어요. 꼭 한번 출연해보고 싶어

습조차도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예뻐해

요."(채영)

주시는 우리 ONCE 팬분들, 정말 감사

트와이스는 올해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트와이스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

KBS 2TV '1박2일' 등 TV 예능프로그

"저도 '무한도전'이요. 시간 날 때마다

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 30년 그 이

를 발표했는데, 5월 5일 엠넷 '엠카운트

램에서 활동도 두드러졌다. 나왔다 하

챙겨보는데 너무 재미있어 보여요. 저

상도 쭉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함께 해

다운'에서 1위를 하며 데뷔 6개월 만

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

도 꼭 한번 출연해보고 싶어요!"(쯔위)

요!"(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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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기덕 감독은 "아닐 수도 있지만 그 런 것들이 계속 제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하려 했던 중국쪽 파트 너는 중국 비자를 받을 수 없는 회사더 라. 그런 비자는 중국 상공회의소에서 허락을 해준 회사만 줄 수 있다. 그렇다 보니 그런 문제가 계속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기덕 감독은 최근 베니스국제영화 제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무신'이 신과 관련한 소재란 점이 중국 당국에서 좋 지 않게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한 데 김기덕 감독이 중국에서 진행하려 했

거론되는 등 진행도 순조로웠다. 그러

다고 설명했다. 김기덕 감독은 "이탈리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중국에선 민

던 대작 무협영화 '무신'이 여러 이유로

나 정작 김 감독의 비자 발급이 지연

아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이런 상황

족, 종교, 정치, 안보, 폭력과 섹스 등 다

중국 촬영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토

되면서 사실상 연출에 빨간 불이 걸렸

에서 중국에서 촬영은 못할 것 같다고

섯 가지 소재를 금지한다"며 "그래서 '

로했다.

다. 일각에선 한국에서 사드 배치 결정

한 게 통역 문제로 중국에서 촬영을 안

무신' 시나리오도 거기에 맞춰서 수정

김기덕 감독은 그간 '무신'을 위해 여

이 나오면서 김기덕 감독이 연출하는

한다고 보도됐다. 그걸 중국에서 영향

해서 시나리오 검열은 통과했었다"고

러 차례 중국을 오가며 준비해왔다. '무

데 어려움을 겪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력이 있는 홍콩신문에 보도됐고, 그걸

말했다.

신'은 아시아 고대 왕국을 배경으로 자

따랐다. 이에 대해 김기덕 감독은 "결과

다시 한국 언론에서 크게 썼다"고 말했

이어 "그런데 중국에선 시나리오 검열

연을 숭배하는 부족과 종교를 지지하

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로 중국에서 작

다. 이어 "당시 인터뷰 파일을 돌려서

을 통과해서 찍어도 완성본이 검열을

는 왕국의 전쟁을 불교식 우화로 풀어

업은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

해명 자료를 내긴 했는데 그건 별 관심

통과하지 못하면 상영이 안된다"며 "그

내는 영화. 디즈니 전 회장 딕 쿡이 설

중국에서 찍기로 한 파트너와는 끝이

이 없어 했다. 그런 부분도 중국쪽에서

런 점도 고민의 원인이 됐다"고 덧붙였

립한 딕 쿡 스튜디오와 중국 자매 회사

났다"며 "다른 투자자들이 제안을 해왔

나를 곱지 않게 보는 이유일 수 있다"

다. 수백억원을 들여서 찍었는데 상영

인 필름 카니발이 함께 참여해 3700만

긴 했지만 이런 여건에선 쉽지는 않을

고 덧붙였다.

이 안되면 감독이 다 책임을 질 수도 있

달러(약 415억원)가 투입된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김기덕 감독은 "이번에 '무신'으로

기 때문. 김기덕 감독은 "워킹 비자 없

'피에타'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김기덕 감독은 "중국에선 투자사들이

중국 워킹 비자를 받으려 했는데 중국

이 찍으면 그 책임을 감독이 다 진다고

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이 중국 무협영

절대적이다. 캐스팅도 직접 한다. 그런

대사관에서 내가 어떤 일을 했고 하려

계약 조항에 써있었다"며 "그래서 현재

화를 연출한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

방식으로 작업을 하기가 쉽지 않다. 다

는지 이미 다 알고 있더라"고 말했다.

로선 중국에서 '무신'을 중국에서 찍기

았다.

른 중국 회사들에서 제안들이 많지만

그는 "민감할 순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

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좀 더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은 내가 하려는 표현과 주제가 자유롭

김기덕 감독은 "그럼에도 '무신'은 꼭

김기덕 감독의 당초 오는 10월부터 중 국 항저우에서 '무신' 촬영을 시작할 예

이어 그는 자신의 발언이 잘못 번역돼

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지 않나. 그러다

하고 싶다. 이미 미국 3대 저널에도 다

정이었다. 유역비가 주인공으로 캐스팅

한국과 중국에 알려진 것도 상황을 여

보니 김기덕이 중국 체제에 대한 비판

소개가 됐고. 그래서 어디서라도 꼭 찍

제안을 받고, 무술감독으로 원화평이

의치 않게 만든 원인 중 하나일 수 있

을 하려고 한 게 아닌가, 이렇게 받아들

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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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한 남자가 여점원만 있는 내의점에 들 어왔다.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예쁜 망사 장갑 을 사려고 하는 데, 사이즈를 몰라서~" 여점원은 서슴없이 "제것을 만져보시

간통혐의로 경찰 조사 받고 있는 남

-인생-

의사 ; 균이 다량 검출 됐습니다.

좋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다(20C)

경찰이 남자에게 묻길,

우수정 ; (별로 반응이 없다) 아 네~

좋은 사람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

"저 여잘 어떻게 했나?"

사실, 우수정의 소변은 항상 휴대하

녀,

"정을 한번 줬는데 그게 간통이 되나 요?"

면 참고가 될 겁니다"라며 상냥하게

굳게 닫힌 여자 입이 열린다.

손을 내밀었다.

"저 남자가 한달 정도는 정만 줬었는

잠시 후, 그런데, 이 남잔, 강도로 돌변!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

데 그 이후엔 끈끈한 정을 줬어요"

고 다니는 자신의 애완견의 소변이었

(21C)- 부잣집 딸 만나 결혼해 팔자 고 친 남자가 꽤 많다.

던 것. 간호사가 우수정에게 진료와 검사청

-교회-

구서를 들이 내민다. 금액이 많이 나왔

교회(敎會)란?

다.

남녀노소 구별없이 모이는 모임장소.

여점원의 목을 손으로 조르는 게 아닌

"끈끈한 정??그게 뭐요?"

간호사 ; 접수하세요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

가!

"정이 진화하면, '정+액'이 된다는 사

우수정 ;(청구서 보고 눈이 커진다) 왜

곳이다.

때마침 덩치 큰 주인이 나타나 이를

실, 모르고 계셨어요?"

간호사 ; 개는 보험 안 되거든요.

목격했다. "무슨 짓이야!"

-칼-

태연하게 돌변하는 남자,

현수 아내가 애를 낳았다.

"여자친구 스카프도 구입하려고요"

근데 문제가 발생한 모양새. 간호사 ; 이란성쌍둥이가 태어났습니

-집안이기둥외박 잦은 3대 독자 현수에게 어머니 잔소리가 이어진다. "넌 우리 집안의 기둥이다. 빨리 대를 이을 손자를 봐야지" "지금, 노력 중입니다"

다. 그런데, 아이들이 욕심이 많은지 각 각 배꼽 두 개씩 달고 나왔어요.

들이 들어 있었어요. 현수 아내는 2년 전, 이 병원에서 맹장 염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의사 실수로 수술용 칼을 뱃속에 넣

선배 가수가 기분이 안 좋은 모양이 다.

cf. Key or 신장(키)

-갈지대나무 하나가 갈지(之)자로 자라자,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왜 이 대나무가 똑바로 안 자라 고 갈지자로 자라지요?"

정기모임 날짜 - 매주 일요일

-뇌와위의차이점위(胃) - 비운 후 꼭 채워야 뒤탈 없다. 뇌(腦) - 비운 후 채우지 말아야 뒤탈 (?)이 없다 ? = 과욕 따위

하나님은 마치 성기와 같은 것 왜? 잘 안 보여주기 때문. 보기 참 힘들다.

-기도-미의조건-

-벙어리-

-하나님-

"어제, 마시던 소주를 부었거든~"

은 채 봉합을 서둘렀던 것.

신 막바지에 다다른 우수정이 나이 먹은 의사에게 엉뚱한 질문을 해댔다.

회원 - 엄청 많을 수도 있다.

다고 난리를 피우면서... 간호사 ; 산모 뱃속에서 날카로운 칼

-임신-

부회장 - 예수

필 이야기다.

조용필 ; 키 그대론데~~

"엄마 말씀대로 기둥이 이미 됐어요"

누가 기둥서방 되랬어!"

오랜 무명가수생활을 끝낸 가수 조용

간호사 ; 아마, 배 안에서 아이들이 칼

현수 ; 네? 말도 안돼

"이놈아, 집안의 기둥이 되라 그랬지

-키-

선배가수 ; 너 많이 컸다!

싸움한 흔적 같습니다. 서로 먼저 나겠

명예회장 - 하나님 회비 - 헌금

현수 ; 이거 의료사고 아닌가요!!

"말로만!" 엄마, 화가 치민다.

이렇게 많이 나왔지요!

노총각 현수는 목사로부터 비너스 상

아이 ; 엄마, 기도는 눈뜨고 하는 거 야?

벙어리 미녀가 안수 목사 앞에서 손가

의 미(美)와 모나리자의 미소를 한데

엄마 ; 아니 눈 꼭 감고 하는 거지

"열 달 만에 나와야 좋지"

락으로 머리를 긁적거리고, 입을 크게

섞어 놓은 듯한 매력을 가진 여자를 소

아이 ; 근데 왜 장로님은 대표기도할

"20개월 이상 뱃속에서 있으면 안 되

벌린 채 혀를 아주 길게 날름댔다.

개 받고 희색만면했다.

"아이는 몇 달만에 낳아야 좋나요?"

나요? 우리 집안 경제사정이 갑자기 안

가랑이도 쫙 벌리고...

허나, 좋은 건 잠시, 실망이었다.

좋아져서~"

안수목사, 한참 후에야 고개를 끄떡였

그년, 비너스처럼 팔이 없고 모나리자

"그렇게 오랫동안 뱃속에 있으면 산모 가 아주 위험해!"

다. 알아차린 모양이다. "두통, 치통, 생리통이군~"

모 장기를 마구 뜯어 먹어버리거든"

-3년전햄버거 마니아 우수정이 햄버거 가게 서 햄버거를 한 입 베어물고 인상 쓴다.

-택시비흑인이 가까스로 택시를 잡아탔다. 기 사는 다행히 친절하고 영어도 잘해 흑 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이윽고 목적지에 도착, 흑인이 요금을 묻자, 기사는 아주 친절하게 영여(??)로 요금을 말해주었다.

우수정 ; 아저씨, 이 집 특징이 뭔가 요? 주인 ; 저희 집의 큰 특징은 햄버거 가 격이 3년 전 그대로하는 사실 하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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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빙신!

-존함무단으로 3일 외박하고 들어온 남편 의 잠꼬대가 심상치 않다.

-전자기계시대-

지구를 지킬 것이다.

흔들어 깨우는 아내,

태어난 만큼, 휴대폰과 인터넷, 게임기

"영미? 영미가 누구야! 어떤 년이야!

등이 없인 못사나, 구세대는 그거 없이

언제부터 알게 된 거야?" "그년 데리고 와! 빨리!!"

우수정이 신체검사를 위한 소변검사

지구가 멸망할 때 구세대가 최후까지 왜? 신세대는 휴대폰과 인터넷 시대에

주인 ; 재료도 3년 전, 그대로라는 사 실입니다.

형보다 나은 아우없다.

"영미 사랑해. 영미!"

"오래 됐지!!"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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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처럼 눈썹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수정 ; 그리고요?

"따불!!"

-정-

엄마 ; 너, 눈 감고 글(기도문) 읽을 수

구세대가 신세대보다 나은 점은?

"왜 위험해요?" "아이가 뱃속에서 커지면서 허기져 산

때 눈 뜨고 해?

"우리 집 안방에 있잖어!!!"

도 산다. 외려, 신세대들이 편리하게 상 용하는 데 반해, 구세대는 불편해 한다.

-개종-

"뭐!!!!!!!!!!"

한 성도가 고민이 크다.

"당신!! 시어머니 존함도 몰라!!!!"

성도 ; 목사님, 기도를 하나님이 안 들 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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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시계 자판의 이미지는 다양

가고, 어드레스 때 구축한 원래의 척추

게 놓여있다고 생각하고 타깃 라인이 6

이번에는 다운스윙 단계에서 샤프트

한 길이의 웨지 스윙과 거리를 만들어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도록 한다. 그러

시에서 12시 방향으로 흐른다고 상상

가 지면과 평행을 이루었을 때 그립 끝

내기 위한 방법으로 자주 사용된다.

면 하체의 저항에 맞서 상체가 팽팽하

한다. 백스윙을 할 때 왼어깨를 틀어서

이 12시 방향을 가리키도록 해주는 스

하지만 이는 롱 게임을 포함해 다른

게 당겨지는 느낌이 들 것이며, 이를 통

3시 방향을 지나치거나 오른무릎을 지

윙 감각을 갖도록 해본다.

부문에서도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해 다운스윙 때 이용할 수 있는 강력한

나치도록 해준다.

다음에 소개하는 세 가지의 시계 자판

에너지가 축적된다.

이미지는 드라이버샷을 할 때 행복감 을 느끼게 할 것이다.

■양손을 11시 위치로 자신의 등 뒤로 커다란 시계 자판이

어깨를 90° 이상으로 틀면서 어드레

면 그립을 반드시 타깃 라인 안쪽에서

다운스윙을 할 때는 양손을 다시 11

스 자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되면

볼로 가져가야 한다(인사이드-아웃의

시 지점으로 가져가는 데 초점을 맞춘

다운스윙 때 클럽을 타깃 라인의 안쪽

스윙 궤도). 이는 임팩트 때 페이스를

다. 그렇게 하려면 스윙의 탄력에 의해

에서 볼에 접근시키는 완벽한 위치로

직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양손을 왼어깨 위로 가져가 뒤로 당겨

가져가면서(7시에서 1시 지점으로) 드

방법이다.

줘야 한다.

로를 때려낼 수 있다.

스윙 때는 양손을 11시 지점으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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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때 손목은 여전히 꺾인 상태 를 유지해야 하며, 이는 임팩트를 통과

놓여있다고 상상한다. 발쪽이 6시, 머 리쪽이 12시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백

클럽을 이러한 지점으로 위치시키려

■왼 어깨가 3시를 지나치도록 이번에는 시계 자판이 지면에 평탄하

■그립 끝을 12시 방향으로 바로 전의 이미지를 다시 이용하면서

하며 손목이 똑바로 펴질 때 추가적인 엄청난 폭발력의 속도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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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서 지난 4일 크레용팝의 멤버 소

동 중단 소식은 쉴 틈 없는 스케줄과 치

율은 공황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

열한 경쟁 구도에서 아이돌이 얼마나

기로 했으며, 오마이걸 진이도 거식증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를 입증한 것"

으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한 기획사

이라며 "멤버들의 건강을 고려한 세심

관계자는 "걸그룹 멤버들의 연이은 활

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졌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휴식과 함께 치료를 병 행해야 빨리 완쾌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엄지의 회복을 최우선으 로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엄지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에 너그러운 양해

다. 엄정화의 새 앨범은 조영철 프

부탁한다"고 밝혔다.

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자친구는 엄지가 완쾌될 때까지 소

조 프로듀서는 아이유, 브라운 아이

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5인 체제로

드 걸스, 가인 등의 음악을 기획하

활동하게 된다.

며 특히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에 탁

또 걸그룹 여자여자도 멤버 미소의 결

월한 역량을 보여준 히트 메이커다.

막염으로 팀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또 이효리가 새 앨범 수록곡 중 한

소속사 에이치 브라더스는 "베트남 공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

연 후 멤버 미소가 결막염 증세로 현지

져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알레르기 반

엄정화는 현재 미스틱 녹음실과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가 건강

응 약물을 눈에 투여하면서 상태가 악

연습실을 왕래하며 새 앨범에 남다

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크

화됐다"며 "지난 3일 새벽 병원에 긴급

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

레용팝의 소율에 이어 엄지도 건강상

후송됐고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

다.

의 이유로 활동을 멈추게 되면서 '걸그

했다. 이어 "우선 가수가 건강을 되찾

룹 건강주의보'가 발령됐다.

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 음원 발매 전

가수이자 배우 엄정화가 미스틱

를 시작으로 '하늘만 허락한 사랑',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엄지가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상태"라며 "1주

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손잡

'배반의 장미', '포이즌'(Poison), '초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팀 활동

일 정도 회복기가 필요해 다음 주 예정

고 가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지

대', '몰라', '페스티벌' 그리고 2008

을 중단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됐던 음원 발매 스케줄에 대해선 상당

난 2008년 미니앨범 'D.I.S.C.O' 이

년 'D.I.S.C.O'까지 발표한 노래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엄지는 최근 다리 통

부분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후 무려 8년 만이다.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영화 '오로라

증으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대

이로 인해 '주시 시크릿'(Juicy Secret)

미스틱은 "엄정화는 미스틱과 음

공주', '해운대', '몽타주' 등에서 뛰어

으로 컴백을 앞둔 여자여자의 스케줄

반 계약을 맺고 1년여에 걸쳐 앨범

난 연기를 선보였으며 지난 2013년

봉공근은 걷기 등 무릎을 쓰는 움직

변동이 불가피해졌다. 여자여자는 미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현재 앨범

'몽타주'로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

임을 할 때 사용되는 근육이다. 엄지는

소가 회복한 뒤 '완전체'로 컴백 무대를

녹음은 마무리 단계"라고 5일 밝혔

상을 받은 바 있다.

이 근육에 이상이 생겨 통증으로 이어

펼칠 예정이다.

퇴부 봉공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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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1993년 데뷔곡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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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보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여러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 베드신,

막상 캐스팅이 정해지자 조재현 감독

노출신도 박혁권 덕에 훨씬 수월하게

과의 거리감은 크게 줄어들었다. 미팅

해낼 수 있었다고 윤주는 털어놨다. 촬

을 오는 길에 불쑥 꽃다발을 사 와 '시

영 초창기 몰아서 베드신을 촬영하다

연이에게 어울릴 것 같았다'고 안겨준

시피 해 더욱 걱정이 많았지만 먼저 나

적도 있었다. 영화 속 시연처럼 극 안팎

서 서 분위기를 풀어준 박혁권 덕에 조

에서 듬뿍 사랑을 받은 셈. 윤주는 "내

심스럽고 움츠러들었던 마음이 풀어졌

가 관심받고 있고 사랑받고 있다는 느

단다. 윤주는 "부담되고 걱정되고 움츠

낌으로 챙겨주셨다"며 "저도 모르게 기

러들어서 처음엔 컷 소리만 나면 이불

댈 수 있었고 오디션보다 오히려 촬영

에 들어가 있고 했다"며 "되려 헉권 선

이 더 편했다"고 털어놨다.

배가 나서서 풀어 주시니까 시선에 대

'스토킹이 아니냐'는 평이 있긴 하지만 한 남자로부터 그렇게 지극히 관심받

한 부담도 줄더라. 너무 감사하는 마음" 이라고 거듭해 말했다.

고 사랑받는 역할은 윤주에겐 처음이

윤주는 앞으로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데뷔작 '나쁜 피'부터 모질게 스스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여전하다. 꼭 해

를 학대하거나 혹은 학대를 당하는 등

보고 싶은 장르는 뜻밖에도 액션. 실제

폭력에 고통받는 캐릭터를 거푸 연기해

윤주는 태권도 3단의 유단자다.

온 터라 도리어 바뀐 분위기가 낯설었

윤주는 "기회가 된다면 대역 없이 액

다. 윤주는 "제가 맞는 것, 기구한 것은

션을 직접 연습해 선보이고 싶다"고 눈

자신이 있는데 이건 오히려 잘 안 되더

을 반짝였다. 하지만 이제껏 해 왔듯이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들이 잘 주목하지 않는 깊고 거친 감

"영화 안팎에서 계속 사랑받았어요.

성, 안타까운 목소리를 다룬 작은 영화

현장에서도 그렇고 영화 속에서도 혁

에도 관심과 애정을 이어가고 싶다고

권 선배라든지 남편, 아이 사랑을 내내

강조했다.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한국영

받았고요. 그런데 안 받다가 받으려니

화아카데미 KAFA의 작품에 꼭 출연

까 어색한 거예요. 행복한 표정으로 자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곤 하는 이유

연스럽게 웃어야 하는데 입주변이 막

도 마찬가지다.

떨리고 그랬어요. 촬영이 진행되고 점

윤주는 "영화는 재미와 대중성을 위

점 친해지다 보니 뒤로 갈수록 그게 자

해 만드는 것이긴 하지만 내 말을 하

연스러워지더라고요. 비교하긴 뭐하지

기 위해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

만, 확실히 촬영을 마치고 잠을 자기 전

한다"며 "비록 대중적이지 않은 깊숙하

기분이 좋아요. 맞고 죽고 하는 연기를

고 어두운 감정, 이야기들이라 해도 그

하고 잠을 자면 찝찝한데, 숙소에 돌아

것이 어쩌면 우리가 들어야 할 이야기

와 늘 기분좋게 잠든 것 같아요."

인 것 같고 진짜 현실과 가까운 이야기

배우 조재현이 감독 도전장을 던진 영

이었다. 더군다나 윤주가 오디션 후보 1

상대역 박혁권과의 이야기를 빼놓을

화 '나홀로 휴가'가 지난 22일 개봉했

번이었다. 감독 조재현은 첫 번째로 눈

수 없다. 옛 연인의 다정한 모습과 헤

다. 10년 전 헤어진 여인을 잊지 못해

에 들어온 그녀를 일단 '킵' 해두고 50

어진 이후의 모습 등 극단적인 관계를

"밝은 영화도 좋지만 아프고 힘든 영

주위를 기웃거리며 지내는 중년의 남

명의 배우를 더 만나보고서야 캐스팅

그려야 했지만 현장에서의 호흡만은 변

화에도 늘 관심을 두고 지내고 싶어요.

자 이야기다. 그 처량한 행복을 선사한

을 결정했다. 대선배 연기자가 감독으

함없이 최고였단다. 심지어 매니저 없

속으로 삭이는 대신 울부짖고 화를 내

뮤즈는 배우 윤주(27)다.

로서 배우를 뽑는다니 윤주에겐 더 피

이 진행된 제주도 촬영에선 박혁권이

면서 도리어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도

말리는 오디션이었다.

2011년 '나쁜 피'로 데뷔, 크고 작은

같아 더 재미와 흥미를 느낀다"고 털어 놨다.

윤주의 매니저 역할을 해주다시피 했

같고요.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이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해 온 그녀

"청심환을 먹고 오디션에 갔어요. 저

다. 식사를 챙기고 촬영이 끝난 뒤 숙

야기, 내가 대신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는 어떤 이들에겐 아직 낯설고, 어떤 이

그런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처음이었고

소 문 앞까지 바래다주는 것도 박혁권

찾아가게 될 것 같아요. 지켜봐주세요."

들은 이미 눈에 담아뒀던 얼굴이다. 동

그 후에도 없던 일이에요. 감독님께 오

이 다 했다.

그랗고 앳된 분위기지만 시시각각 완전

디션을 보는 것과 존경하는 선배님에

"선배님이 계셔서 든든했어요. 항상

히 바뀌는 얼굴을 지닌 윤주는 범죄와

게 오디션을 보는 게 또 다른 경험이었

옆에 혁권 선배님이 계셨다. 처음엔 어

학대에 노출된 캐릭터들을 수차례 소

어요. 하지만 답을 바로 주지 않으셨어

색했어요. 진지하고 무뚝뚝해보여서

화했다. 이번 윤주는 '나홀로 휴가'에선

요. 총 3번 오디션을 봤는데 마지막 보

잘 못 다가가겠더라고요. 그런데 생각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모호한 여인

는 날까지도 결정을 못 하셨다더라고

보다 즐겁게 사시던걸요. 에너지, 센스,

시연으로 변신했다. 남자주인공 박혁권

요. 그 날은 '위로주를 사 주시려나보다'

흥이 있으세요. 툭툭 던지는 말 한마디

과 파격적인 베드신도 펼쳤다. 그녀의

하고 마음을 접고는 티셔츠에 반바지

에 자지러지겠더라고요. 든든한 울타

당찬 매력에 여성미가 듬뿍 더해졌다.

입고 이곳 사무실에 왔었거든요. 그 모

리 안에서 편안하게 풀 뜯어 먹으며 노

습이 좋으셨나봐요. 그 모습에서 시연

는 느낌이었어요."

캐스팅 과정부터 만만하지 않은 작품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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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발표한 '사랑이라면 좋겠

가사에 입혀보려고 노력했어요. 포커스

어'를 언급했다. '썸데이'로 이름을 알린

를 유재석이라는 인물에 맞춘 거죠. 물

여가수 김동희가 보컬 피쳐링을 맡은

론 곡 안에서의 비중이 큰 건 아니지

이 곡은 당시 음원 차트에서 20위권에

만 무대에서의 존재감만으로도 어마어

오르며 주목 받았다.

마했어요."

제이큐의 터닝포인트는 이후 2008년

제이큐는 "가사를 쓸 때 그 가수의 캐

에 다시 찾아왔다. 당시 제이큐는 어느

릭터를 파악하고 그 가수의 말투와 어

날 한 지인 작곡가로부터 데모를 받고

휘, 태도 등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랩 메이킹을 해줄 것을 의뢰받았다. 제

고 강조했다.

이큐는 "그 때 잘 만들면 내 인생에 좋

"엑소와 샤이니를 예로 들자면 엑소는

은 결과가 올 것 같다는 촉이 왔다"며

우주, 샤이니는 지구로 표현돼요. 엑소

"3일을 밤을 새 완성해 보냈다"고 밝혔

의 주요 곡들은 전체적으로 콘셉트가

다. 이 곡은 이후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우주를 지향점으로 그려지는 데 비해

데뷔 앨범 수록곡 '사계한'으로 완성됐

샤이니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의 첫

더 강조되죠. 한 여성을 향한 마음을

인연이었다.

표현할 때도 엑소 곡의 가사는 '너는 내

제이큐는 "그 때는 정말 절박했다. 디

우주'라고 표현한다든지 행성과 행성과

렉팅도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없었다"라

의 만남으로 비유하게 되죠. 샤이니의

고 털어놓았다.

곡으로 표현한다면 '너에게로 가는 길'

제이큐는 이후 다른 SM 소속 가수들

로 바뀌고요."

과 인연을 넓혀갔다. 샤이니를 비롯해 f(x), 동방신기, 엑소를 거치며 제이큐가 작업을 거친 곡만 100곡 정도라고.

"그냥 음악가죠. 래퍼도 되고 작곡가

25세였다.

"용돈 때문에 썼던 독후감, 작사 활 동 큰 도움"

순간 SM와 다른 인연이 있진 않았을

제이큐는 어릴 적 서태지와 아이들의

까라는 궁금증에 이에 대해 물어봤지

'난 알아요'를 들으며 음악가의 막연하

만 제이큐는 "제의는 없었다"며 웃었다.

게 꿈을 키워나갔다. 꿈은 분명하진 않

제이큐는 SM 소속 래퍼들의 랩 레슨

았지만 그저 음악이 하고 싶어 이것저

을 이어갔다. 물론 엑소 멤버 찬열, 세

것 도전해봤다. 대학로에서 친구들과

훈과 탈퇴했던 크리스, 타오와도 인연

크루를 결성해 춤도 쳤고, 많은 음악도

을 맺기도 했었다. 제이큐는 이외에도

접했다.

타 소속 가수들의 랩 메이킹 선생님으

하지만 제이큐가 작사가로서, 또는 랩

로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메이킹 선생님으로서 활동할 수 있었

도 되고 작사가도 되고요. 프로듀서도

음악가로서 꿈을 저버리지 않았던 제

제이큐가 SM과 작업한 가장 최근 곡

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어렸을 적 아버

되겠네요. 아 참, 트레이너로도 활동하

이큐는 이후 틈틈이 곡을 써내려갔고,

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가 되며

지께서 자신에게 했던 미션이 있었다.

고 있어요."

완성된 트랙만 80곡 정도였다. 이 중 자

화제를 모은 '댄싱 킹'이다. 올해 초 '무

"아버지께서 제 용돈을 끊으셨었는데

제이큐(34, 본명 이재광)는 자신의 직

신 있게 내놓을만한 4곡 정도를 데모

한도전' 사랑의 편지 특집 편에서 광희

대신 하나의 숙제를 준 게 있었어요. 어

업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가요계에서

형태로 만들어 기획사에 돌렸지만 20

가 제시한 미션으로 성사됐던 유재석

떤 책이든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면 용

직접 곡을 쓰고 노래도 부르는 사람을

대 중반의 래퍼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

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 곡이기도 하

돈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편 당 1만

통상 뮤지션이라고 부르는데 제이큐에

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인터넷 사이

다. 제이큐는 '댄싱 킹'의 공동 작사가로

원씩 주기로 약속을 했고 그 때부터 종

게는 래퍼 겸 프로듀서라는 말이 더 어

트에 올렸던 이 곡들을 듣고 한 음반

이름을 올렸다.

류에 상관 없이 정말 많은 책을 읽었어

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발은

사에서 연락이 왔고 얼떨결에 음원으

래퍼였고, 지금은 프로듀서 활동도 겸

로 발표가 됐다. 그 때가 2007년이었

요. 그 때 썼던 독후감이 지금 제가 작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고, 그렇게 제이큐는 데뷔를 하게 됐다.

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거든요. 글

제이큐는 자신을 "생계형 아티스트"라

"그 이후 몇몇 회사에게서 연락이 오

을 써서 돈을 벌게 해준 것이나 다름

고도 지칭했다. 데뷔 시절 치열하게 활

더라고요. 저는 그리고 나서도 꾸준히

동을 이어가며 힘들었던 시절을 결코

곡을 냈어요. 지금까지 제가 발표한 곡

제이큐는 "아버지께서 지금의 제 모습

잊지 않고 있었고, 이후 발표한 음원들

만 따지면 100곡은 넘어요. 대부분이

을 매우 뿌듯해 하신다. 그 누구보다 좋

이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제

싱글이었고 간간이 5~6곡 정도로 담

아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이큐의 삶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긴 미니앨범도 냈고요. 아마 곡 수로 따

어 "제가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는데

지면 제가 월간 윤종신보다 더 자주 냈

있어서 큰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제이큐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도 활동 을 준비한 이력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을걸요.(웃음)"

"유재석의 댄싱머신 이미지를 그대로

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께 감사해

없어요."

제이큐는 또한 "이 길 말고는 특별하

회사가 문을 닫고 갈 곳이 없었던 제이

제이큐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해

게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며 "음

큐는 곧바로 군대로 향했고, 제대하니

준 곡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제이큐는

악을 했을 것이고 아마 지금 모습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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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다면 지금보다 덜 성공했거나 더 성 공한 모습만 그려졌을 것"이라고 말했 다. 제이큐는 숨은 음원 강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달에 한 곡 꼴로 계 속 음원을 내며 차트에 진입하는 곡이 어떤 곡인지를 그 누구 못지않게 잘 알 고 있었고, 1~2년 간의 치열한 노력 끝 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법도 터득했 다. 제이큐는 "지금이 정말 신곡으로 차 트에 진입하기 어려운 시기"라며 혀를 내둘렀다. 제이큐는 다만 "나는 그래도 작사, 작곡, 편곡, 믹스, 마스터링, 후반 작업 등 전 제작을 혼자 하기 때문에 다른 팀에 비해 제작비가 별로 들지 않 는다는 점은 강점"이라고 말했다.

혔다. "강균성과는 4년 정도 인연을 갖고 있 어요. 이번 싱글도 사적인 자리에서 만

"여러 곡들을 작업하게 되면서 이제

나서 이야기하다 우연히 곡 작업을 하

는 작곡 팀을 구상하는 것에 대한 생

자고 의기투합하게 됐어요. 너무 친한

각도 차츰 해나가고 있죠. 일이 많아

형 동생 사이이고요."

졌으니까요." 한편 제이큐는 자신과 오랜 친분을

향후 활동 계획의 폭은 좁지 않을 것 이라고 제이큐는 말했다.

갖고 있는 노을 멤버 강균성과 함께 신

"라디오 출연을 자주 해왔는데 다음

곡 '둘만 아는 이별'의 음원을 오는 29

또는 그 다음 앨범부터는 방송 출연

일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이 곡은

등에 대한 욕심도 갖고 있어요. 또한

미디엄 템포의 R&B 장르 트랙. 강균

균성이 형과는 꼭 소극장 공연도 하고

성이 보컬을 맡았고 제이큐가 직접 랩

싶기도 하고요."

을 더했다. 제이큐는 향후 강균성과 함께 프로젝 트 팀으로서 활동할 계획도 있다고 밝 www.juganphila.com

멀티 플레이어로서 면모를 보이고 있 는 제이큐의 향후 활동 역시 기대를 모 을 것 같다. 주간필라 Oct 7.2016-Oct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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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요. 성룡도 예전엔 한국에서 홍콩 영 화를 많이 찍었죠. 이런 사실을 각인시 켜 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생각했어 요." 시대를 역행하는 영화라는 비난을 받 을 만도 했다. 제작 초기만 해도 주위에 선 신 감독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종 는 희망으로요."

종 하곤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

2004년 데뷔작 '내 사랑 싸가지'로

어보니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매체에

주목을 받은 신 감독은 '웨딩 스캔

선 현대판 '취권'이라는 수식어를 붙이

들'(2012), '응징자'(2013), '따라지: 비열

고, 일부 평단들은 기대 이상이라는 평

한 거리'(2014) 등 해마다 내놓은 영화

가를 내렸다.

들이 변변치 않은 흥행 성적을 거뒀다.

"처음엔 '현피' 액션 영화라고 소개했

지난해는 임창정, 최다니엘을 주연으

는데 전혀 엉뚱한 영화였죠. 하하. 너무

로 내세운 '치외법권'으로 복귀했지만

향수나 추억에만 호소할 수 없으니까

흥행 실패로 다시 쓴맛을 봤다. 하지만

요. 취권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것은 지

신 감독은 이번에도 좌절하지 않고 절

금의 '벤허'를 '벤허'라고 할 수 없는 것

치부심했다.

과 같은 거죠. 젊은 층이 매력을 느낄만

그리고 꼬박 1년 만에 액션 오락 장르 의 신작 '대결'을 들고 돌아왔다.

한 요소로 '현피' 액션에 중점을 둔 거 죠. 어쩌면 그래서 취권이 더 돋보였을

"('치외법권' 흥행 실패로) 아픔이 컸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나름 승부수였

요. 영화를 만드는 게 아니면 우울증이

어요. '모 아니면 도'였죠. 이번엔 '모'로

오래 갈 것 같더라고요. 생각한다고 뚝

결과를 내렸습니다."

딱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데, 운이 좋았 던 것 같아요." '대결'은 형의 복수를 위해 게임회사 CEO와 맞서 싸우는 취준생의 이야기

영화 '대결' 개봉을 앞두고 만난 신동

소화한 이주승의 열연이 돋보인다. 신 감독은 "독립영화를 통해 쌓아온

는 일명 '현피' 게임을 소재로 화려한 액

정형화되지 않은 (이)주승이의 연기가

션과 볼거리를 담아냈다. 취준생 풍호

잘 먹힌 것 같다"며 "영화가 말도 안되

역의 이주승, 게임회사 CEO 한재희 역

는 얘기인데, 말이 되게끔 진행돼가며

의 오지호를 비롯해 신정근 손은서 이

크게 비웃음 사지 않았던 이유는 독립

정진 등이 출연했다.

영화 DNA를 가진 주승이의 내공이 영

시대를 반영하지만 취준생 풍호가 황

객으로 이어져야죠. 하하."

'대결'에선 취권 연기를 이질감 없이

를 다룬 액션 물. 인터넷 세대를 상징하

영화는 디지털 문명을 누리는 작금의

"주변 반응은 좋은 것 같은데, 이게 관

"'대결' 주연 이주승, 공격적 캐스팅"

화에 고스란히 베이스로 깔려 있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노인(신정근 분)을 스승으로 모시며 취

신 감독은 비교적 인지도가 낮았던

팔선권을 연마하는 등의 주요 장면들

이주승을 첫 상업 영화에 주연으로 캐

은 80~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홍

스팅한 점은 일종의 모험적인 수였다고

콩 영화를 오마주한 향기가 가득하다.

했다.

신 감독은 "나와 비슷한 나이 또래 친

신 감독은 "티켓 파워가 없는 배우를

구들은 어렸을 적부터 견자단, 성룡 등

내세운다는 것은 완전 공격적인 일"이

하지만 신 감독은 의연했다. 사회과학

쿵후 영화에 대한 향수가 있다"며 "과

라며 "상업 영화라 투자자들을 설득할

수업 시간에나 들을법한 '하인리히의

거 한 시대를 풍미한 홍콩 영화에 바치

무언가가 필요했다. 젊은 시절의 성룡

법칙'(대형 사고가 나기 전에 반드시 수

는 헌사 같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과 흡사한 외모, 독립영화로 다진 내공

엽(39) 감독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많은 작은 사고와 징후들이 발생한다

극 중 신정근이 연기한 취팔선권의 고

그는 "어제 VIP 시사회 끝나고 늦게까

는 법칙)을 운운하며 "성공적인 큰 성

수 황노인은 70~90년대 홍콩 액션 배

지 술을 마셔서 수제 햄버거로 해장했

과를 거두기 위해선 100번의 도전은 있

우로 이름을 날린 한국 배우 황정리가

다"며 멋쩍게 웃었다.

어야겠더라"고 마음을 추스렸다.

모티브가 됐다. 황정리는 '취권', '사형도

등이 확신을 서게 하는 데 도움이 됐 다"고 털어놨다. 신 감독은 '대결' 개봉 이후 쉬지 않고 새로운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충무로 불사조'란 별명을 갖고 있는

"거대 시스템 안에서 미약한 발길질이

수' 등에서 악역으로 등장해 성룡과 액

신 감독. 내는 작품마다 흥행에 실패하

라고 할까요. 소위 메이저라는 4대 배

션 연기를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는 보물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

는데 매년 새로운 작품을 찍는다고 해

급사에 도전하고 싶어요. 커다란 바다

"과거 한국에서 유명했던 무술 사범

무수행: 긴노유리작전의 비밀' 크랭크

서 붙은 수식어다. 상업 영화 감독으로

에 작은 돌멩이를 던지고 있지만 작은

들이나 배우들이 홍콩으로 넘어가 활

인을 다음 달 앞두고 있다. '치외법권'으

파장이라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하

약했지만 요즘엔 모르는 사람들도 많

로 인연을 맺은 임창정과 다시 의기투

서 썩 반가운 별명은 아닐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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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 일본이 약탈한 황금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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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했다.

내놓는다고 했다.

를 극복하지 못한 것 같아요. 일하면 잡

엇일까. 솔직한 답을 내놨다. "흥행 감

신 감독은 쉬는 게 두렵다고 했다. "열

"한순간이라도 일을 하지 않거나 멈추

생각도 없애 주고 즐거워요. 우스갯소

독이 되고 싶어요. 감독들의 사랑을 받

심히 하고 부지런한 것 같지만 저변에

면 그대로 멈추겠다는 공포감이 있어

리일 수 있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좀

는 스타 감독이요. 흥행력을 입증하고

는 엄청난 공포감이 깔려 있다"고 털어

요. 어떤 작품을 끈기 있게 사활을 걸

비처럼 그렇게 일하고 싶어요."

싶어요. 한 번 입증해야 또 달리니까. 이

놨다. 그래서 2012년 이후 매년 영화를

고 준비해야 하는데 아직 그 트라우마

영화 감독으로서 신 감독의 목표는 무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천재들

남자'에서 멘사 테스트를 권유받고 응

다"라며 "때마침 데뷔 2천일을 맞는

의 모임으로 불리는 '멘사' 회원이 됐

시해 통과, 멘사에 가입할 수 있는 자

날이라 더 뜻깊다"고 설명했다.

다. 블락비 공식 트위터는 4일 "데뷔 2

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 지칠 때가 됐거든요."

량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박경은 그동안 tvN의 예능 프로그

멘사는 지능지수(IQ)가 148 이상인

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천일인 오늘! 박경한테서 너무나 기쁜

블락비 소속사인 세븐시즌스 관계

사람만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국제적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며 '뇌'와 '귀요

소식을 듣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자는 "박경이 지난달 26일 멘사 자격

모임이다. 지난 1946년 영국 옥스퍼

미'를 합친 '뇌요미'라는 별명으로 불

자 한다"라며 ""(박경이) tvN '문제적

시험을 보고 오늘 합격 통지를 받았

드에서 설립돼 100여개국 10만 명가

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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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애드립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유해진 선배 를 만나 애드립을 하는 배우가 됐다"며 '럭키'는 '체인지'(1996), '미녀는 괴로

"유해진 선배가 현장에서 애드립을 굉

워'(2006), '수상한 그녀'(2014) 등 역할

장히 많이 해 매 촬영이 즉흥연기를 하

전도 코미디의 궤를 쫓는다. 1971년생

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킬러 형욱이 1984년생 재욱의 인생을

뒤바뀐 인생은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

살 때 삶 간 아귀가 맞지 않음에서 비

다. 제 인생 찾아가기를 어떻게 보여줄

롯되는 웃음이 살아 있다.

것인가가 역할 전도 코미디의 관건이라

예컨대 형욱이 자신을 32살 재욱이라

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럭키'에서 형욱

고 소개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의심의

이 기억을 되찾는 과정이 다소 뜬금이

눈초리로 그의 노안을 쳐다본다. 또 형

없다. 서둘러 결말로 내달리는 느낌이

욱은 분식집에서 킬러로서 빼어난 칼

다. 숨겨진 반전이 있긴 하지만 얽히고

솜씨를 활용해 단무지로 꽃을 만들어

설킨 이야기가 한순간 풀어졌을 때 오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는 통쾌함이 없다.

배우로서 성공하려고 찾아간 촬영현

이야기의 한 축인 재성-은주 간 에피

장에서 형욱이 자신의 몸이 기억하는

소드가 형욱-리나와 비교해 힘이 약하

배우 유해진의 이중 캐릭터 연기와 재

를 보고 자신을 연기 지망생 재성으로

액션 본능을 발휘하자 감독은 '임팩트

고 설득력도 떨어지는 점은 아쉽다. 재

미있는 상황설정에서 오는 웃음이 돋보

여긴다. 그는 자신을 구해준 구급대원

있네'라고 감탄하기도 한다.

성은 형욱과 달리 맨정신으로 다른 인

이는 코미디 영화가 나왔다. 이계벽 감

리나(조윤희)의 도움을 받아 분식집에

역할 전도의 코미디가 제대로 기능하

생을 사는 것이기에 형욱처럼 웃음을

독이 동명의 고전 동화를 각색한 코미

취직하고 배우로서 성공하려고 노력한

려면 이중의 캐릭터를 한 인물로 제대

자아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디 영화 '미녀와 야수'(2005) 이후 11년

다.

로 구현할 수 있는 배우의 연기가 필

'왕자가 된 거지'가 보여줄 수 있는 에피

한편 재성은 목욕탕 사물함에서 형욱

요하다. 그런 면에서 올해로 연기 데뷔

소드가 더 있을 법한데 영화는 그 매력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의뢰받은

의 옷, 지갑, 자동차 열쇠를 챙기고는 형

20주년을 맞은 유해진이 적격이라고

을 잘 살리지 못한다.

사건을 처리하고 우연히 들른 목욕탕

욱 행세를 한다. 널찍한 그의 고급 아

할 수 있다. 험상궂은 그의 표정에서 잔

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정신을 잃는

파트에 가서 부자로서의 삶을 만끽한

인한 킬러의 모습이 엿보이기도 하면서

다. 사고 현장에서 있었던 무명배우 재

다. 아파트에 다양한 제복과 여러 직업

해맑은 미소가 기억을 잃은 순수한 남

성(이준)은 그가 부자인 줄만 알고 그

군의 신분증이 있는 것이 신경 쓰이긴

자를 떠올리게 한다.

의 목욕탕 사물함 열쇠와 자신의 열쇠

했지만 눈앞의 호강에 일단 그런 걱정

를 맞바꾸고 도망친다. 그는 스스로 죽

은 제쳐놓는다.

만에 내놓은 '럭키'다.

으려고 하다가 '깨끗이 씻고 죽자'는 생

재성은 형욱이 아파트 텔레비전으로

각에 때마침 목욕탕을 들렀던 참이다.

감시 중이던 은주(임지연)를 알게 되고

과거 기억을 잃은 형욱은 재성의 옷가

호감을 느껴 그만 그녀와 관련된 사건

지에 들어있던 건강보험료 납부 청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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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휘말리게 된다.

특히 적재적소에서 터지는 그의 애드 립은 영화에 감칠맛을 더한다. 분식집 에서의 여러 코믹한 장면은 그가 선보 인 애드립의 산물이라고 한다. 유해진의 상대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 춘 조윤희는 4일 영화 시사회 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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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는 지난 4월까지 시즌5를 거치며 이른바 실질적인 가수 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등 시즌1 출신 TOP3의 눈에 띄는 활약 이후 시즌2 악동뮤지션, 시즌 3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를 거쳐 시즌4 이진아, 정승환까지 'K팝스 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이제 오디션 스타라는 수식 어에서 벗어나 엄연한 프로 가수로서 고루 활약하고 있다.

"지금 분위기라면 생방송 무대까지는

곡에서 선사한 애드리브는 저를 정말

그래도 가지 않겠냐는 생각은 솔직히

자극하게 했죠. 자연스럽게 흑인 음악

들었어요. 스스로 기대도 커지긴 했죠.

을 찾아서 듣게 됐고 관련 동영상도 찾

하지만 제가 아무래도 다른 참가들에

으면서 좋아하는 음악, 그리고 제가 하

비해 자작곡 비중이 커서 무대를 준비

고 싶은 음악에 대한 고민을 해나갔어

할 때도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부

요."

분이 많았고 단기간에 많은 걸 준비하

체계적으로 준비하진 않았지만 정진

게 되다 보니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고

우는 일반고가 아닌, 서울실용음악학

요."

교에 입학했다.

결국 정진우는 톱6 결정전 무대에서

"부모님의 반대는 크게 없었어요. 저

탈락하게 됐다. "되려 마음이 놓이면서

나름대로 고집도 있어서 문제 없이 음

홀가분하게 프로그램에서 하차게 됐

악 공부에 몰두했죠. 'K팝스타' 시즌3

다"고 정진우는 말했다.

는 고3 올라가면서 참가했고 시즌5는

직후 정진우는 자신을 계속 지켜보던

19세 때 참가했어요. 사실 오디션 프로

산타뮤직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가수

그램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니었

지난 22일 또 한 명의 오디션 스타가

수정을 비롯해 안예은, 이시은, 우예린,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K팝스타' 시즌

는데 학과장 선생님께서 한 번 나가보

가수로 데뷔했다. 주인공은 바로 'K팝

마진가S(김예림 조이스리 데니스김 려

3 때부터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라고 권유해주셔서 참가하게 됐어요."

스타' 시즌5 출신 정진우(20)다. 정진우

위위) 등 심사위원 3명의 극찬 속에 상

있던 케이지와의 인연으로 산타뮤직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정진

는 시즌5 출신 참가자 중 가장 먼저 소

위권에 속했던 참가자들은 대부분 여

을 알게 된 정진우는 안 그래도 자신의

우는 "크게 긴장하진 않았다"고 말했

속사 계약을 체결했고, 가장 빨리 데뷔

성이었다. 정진우를 비롯해 간간이 남

우상과 다름없었던 브라운아이드소울

다. 오히려 "겁도 없이 나보다 잘하는

했다. 정진우는 다른 참가자들보다 발

성 참가자들이 있었지만 일찍 탈락하

멤버 나얼이 속한 소속사에 합류하게

아이들이 설마 많진 않겠다는 생각이

빠르게 가수 활동에 대한 플랜을 세우

거나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도 방송을

된 것에 대해 "그 자체로 감동"이라고

더 컸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시즌3 때

고 피나는 노력을 거쳐 데뷔앨범을 완

통해 마주할 수 없었다.

주저 없이 말했다.

중도 탈락했을 때도 어차피 큰 주목을

정진우도 당시에는 최종 우승에 대한

"초등학교 6학년 때, 그러니까 제가

정진우는 'K팝스타' 시즌5에서 그야말

큰 기대는 없었지만 청일점이라는 위치

13세 됐을 때 처음으로 나얼 선배님 동

로 청일점이었다. 'K팝스타' 시즌5에서

가 나름대로 내게 유리할 수 있겠다는

료들과 부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My

정진우는 이와 함께 "'K팝스타' 시즌5

는 여풍 강세가 뚜렷했다. 우승자인 이

생각도 했다.

Story'를 들었어요. 나얼 선배님이 이

에 참가했을 때는 그래도 재수생 입장

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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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못해서 그런지 좌절감은 별로 들 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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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부스 오디션 때부터 너무 떨렸다"며 "

이후 R&B에 이어 힙합, 일렉트로닉 장르를

남들 앞에서 내 자작곡을 그 때 처음 불렀

접하며 크러쉬, 자이언티의 영향도 받았어

었다. 키보드를 두고 내 노래를 불렀었다"고

요. 결국은 이 모든 장르의 시작이 흑인음

당시를 떠올렸다.

악이라고 생각해요. 제 목소리에 어울릴 수

'K팝스타' 시즌5에서의 성적은 썩 좋지 않 았지만 정진우는 다른 참가자들보다 빠르게 데뷔했다. 여러 상황들이 맞아 떨어졌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즉, 'K팝스타'에서의 성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어요." 지난 22일 발표한 데뷔 앨범 'In My Room' 에 담긴 음악적 성향에 대해 물었다.

적은 향후 가수 데뷔 준비에 있어서 크게

"이번 앨범은 어느 정도 팝 성향에 가깝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완성된 것 같아요. 군데군데 아쉬운 부분도

정진우는 산타뮤직 산하 레이블인 플라네

있죠. 곡 쓸 때는 괜찮게 느껴져도 시간이

타리움에 소속돼 작업을 이어갔다. "아쉽게

지나면 그렇지 않더라고요. 스스로 타협을

도 선배 가수들과의 만남은 많지 않았다"고

해야 한다는 것도 배워가고 있죠. 생각보다

정진우는 말했다.

앨범을 완성하기까지 시간이 타이트해서 놓

"나얼 선배님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요.

쳤던 부분도 보이고요."

10월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인전을 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에 대한 대중의 반응

는 것만 들었어요.(웃음) 정엽 선배님은 합

이 어떠할 지, 그리고 향후 가수로서 포부에

주실에서 한 번 마주쳤어요. 민경훈 선배님

대해 물었다.

도 차에서 내리는 것만 봤죠."아쉬움이 가득 한 말투였다.

"크게 긴장하고 있진 않아요. 너무 기대만 하면 저는 실망도 커진다고 생각하고요. 첫

정진우가 하고 싶은 음악은 무엇이었을까.

앨범이고 자작곡이 들어간 앨범으로서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다. 간

만족하고 있고요. 이 곡이 공개되고 나서 대

단히 말하자면, 흑인음악을 기반으로 한 섬

중이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듣는 사람의 몫

세한 장르의 음악이 정진우의 스타일이었

이죠. 부담감은 많이 내려놓은 상태예요. 제

다. 여기에 웃픈 감성을 가사로 표현하는 것

가 하고 싶은 음악은, 뭔가 이상하게 느껴

도 정진우에게 중요한 요소였다.

지지만 흠 잡을 데가 없는 음악이라고 말하

"어렸을 때 나얼 선배님의 영향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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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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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까지 올랐다. 하지만 최근 인기가 주 춤해지고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TV '불타는 청춘'에 밀리면서 4% 대로 시청률이 떨어졌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4일 막

따르면 전날 밤 11시10분 방송된 '우리

을 내리면서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최

동네 예체능' 마지막회 전국 시청률은

정상급 MC로 군림해온 강호동(46)이

4.3%를 기록했다.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철수하게 됐다. 대신 강호동은 종합편성채널과 케이

빅3'로 불리며 주요 예능프로그램에서

블TV 등으로 활동 영역을 빠르게 넓혀

맹활약해왔다. 하지만 세금 과소납부

가고 있어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귀추

의혹으로 생긴 방송 공백 이후로는 이

가 주목된다.

렇다 할 힘을 쓰지 못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연예인들과 일반

강호동은 세금 문제가 불거진 직후인

인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벌이는 체육

2011년 9월 잠정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가 이듬해인 2012년 11월 SBS TV '스

씨름 천하장사 출신인 강호동은 첫 방

타킹'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송부터 3년 6개월 동안 고정 MC로 진

복귀 후 맡은 예능프로그램들은 시청

행을 맡아 자신의 장기인 스포츠 분야

률 참패 끝에 연달아 폐지됐다.

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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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유재석, 신동엽과 함께 MC '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2013년 4월 탁구 편을 시작으로 볼

2013년 8월 문을 닫았고 KBS 2TV '

링, 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축구, 테니

달빛프린스'(2013년 1~3월), MBC TV

스, 족구, 수영, 유도, 배구, 양궁까지 12

'별바라기'(2014년 6~9월), KBS 2TV '

종목을 소재로 삼아 100여 명의 연예

투명인간'(2015년 1~4월) 등 신생 프로

인 선수들과 생활 체육인들을 등장시

그램들은 단명했다.

켰다. 덕분에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

'스타킹'도 작년 말 토요일 오후에서

일 심야 방송임에도 한때 시청률이 9%

화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며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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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했으나 선정성 논란 끝에 지난 8월 9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디어에 대한 도전도 마다치 않고 있다.

'스타킹' 종영 후 2개월 만에 '우리동

이게 된 강호동은 한중 합작 예능프로

네 예체능'마저 폐지됨에 따라 MBC,

그램인 '스타강림'을 통해 중국 예능 시

KBS, SBS 등 지상파에서 강호동의 무

장의 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지상파

대는 더 이상 남지 않게 됐다.

TV에서는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 밀려

강호동은 지상파를 넘어 종합편성채

난 감이 있지만, 그로 인해 현실에 안

널과 케이블TV, 해외 시장으로 눈을

주하지 않고 활동 범위를 오히려 크게

돌리고 있다.

확장하고 있어 강호동에게 약이 될 수

지난해 12월부터 JTBC의 예능프로

고 통증이 있기때문에 엉거주춤 앉

'신서유기'로 중국에서도 인지도를 높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램 '아는 형님'에서 고정 MC로 진행 을 맡고 있으며, 올 2~8월 6개월간 방 송된 요리사 대항전 '셰프 원정대-쿡 (COOK)가대표'도 진행했다. 지난달 말 시작한 올리브TV와 tvN의

아 있게된다. 한방 결찰 요법으로 완벽하게 완 치된다. 사람들은 탈항과 내치질을 혼돈 하는데 탈항과 내치질은 다르 다 탈항은 색깔이 빨갛지만 내치질 내 치질은 항문안에서 생긴 치질

은 약간 갈색이거나 약간 거무 튀

이다.내치질은 항문 안에 있다가 대

튀 하다. 간혹 하얀 색을 가진 것도

변 볼때 빠지는데 손으로 밀어 넣으

있다.

면 쏙 들어간다. 대변본후 내치질이

고무지우게 처럼 약간 딱딱한 것

빠지면 샤워기로 물을 뿌려 깨끗이

도 있고 물렁물렁한 것도 있다.내치

딱은후 항문 연고를 발라서 치질이

질이 악화되면 내치질 뿌리에 탈항

손상 받지 않도록 조심조심 밀어

이 겹쳐 있는 경우가 많다. 포괄적

넣어야한다.

인 의미에서 내치질과 탈항을 같은

내치질 크기는 콩알만한 것에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한식대첩' 시즌 4에도 오상진, 김성주의 뒤를 잇는 새 MC로 합류했다. 앞서 작년 9월~올 6 월에는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tvN 웹 예능 콘텐츠인 '신서유기'와 TV로도 방 송된 '신서유기2'에 출연하는 등 뉴미

개념으로보면 된다.

부터 계란 크기만한것 까지 다양하

아무튼 이럲게 내치질은 사람을

다. 모양도 고무 지우게처럼 생긴것

많이 괴롭히고 새상 살 맛을 없게

도 있고 오이처럼 생긴것도 있는등

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은 물론이고

다양하다. 내치질은 초기에는 아프

조기 치료를 하므로 시간과 괴로움

지 않지만 악화되어서 치질 조직이

에서 절약 한다는 것을 잊지말고 치

찢어지면 쓰라리고 아프며 출혈도

료하여햐 할것이다.

심하다. 이쯤 되면 세상 만사가 의 욕이 없어지고 앉아 있기가 불편하

다음호에 계속 외치질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로하자.

무대에 오르기 직전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병세가 나빠졌다는 것이 소 속사의 설명이다. 소율은 새 앨범의 표지 디자인 작 업에 참여하는 등 컴백 활동에 강 한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휴식기를 갖게 됐다. 이에 따라 크레용팝은 당분간 소 율을 제외한 멤버 금미, 초아, 웨이, 엘린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계 획이다. 소속사 측은 "현 상황에서 소율 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인지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소율이

하고, 최선을 다해 회복을 도울 것"

공황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이라며 "소율이 멤버들과 팬들에게

로 했다.

죄송한 마음을 전했고, 건강이 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크레 용팝의 멤버 소율이 건강상의 이유 로 팀 활동을 잠시 쉬게 됐다"고 4 일 밝혔다.

아지는 대로 '두둠칫' 활동에 합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크레용팝은 지난달 26일 첫 정규 앨범 '크레용팝 퍼스트 앨범 [에볼

소속사에 따르면 소율은 앨범 작

루션 팝_vol.1]'(Crayon Pop 1ST

업 기간에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

ALBUM [Evolution pop_Vol.1])을

소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도

발표하고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활

같은 증세를 보였다. 컴백 이후에도

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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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 현아(본명 문현

나인뮤지스의 맏언니로서 든든하게 팀

나질 않는다"며 "나인뮤지스의 맏언니

데뷔 같은 해 10월 멤버 재경이 탈

아)가 6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

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준 현아 양의 새

로서 보여드렸던 열정을 잃지 않고 문

퇴하고 새 멤버 현아를 영입했으며,

난다.

로운 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현아가 가진 색을 조금씩 조금 더 편안

2011년 8월 라나와 비니가 팀을 떠나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6년여간 나

부탁한다"고 밝혔다. 스타제국 관계자

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2012년 1월 경리를 맞이했다. 이후

인뮤지스의 멤버로 함께 해온 현아가

는 "현아가 그동안 어쿠스틱 보컬로 활

고 밝혔다.

2014년에는 이샘과 은지, 세라가 차례

2016년 9월 30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구해왔다"

현아가 팀을 떠나면서 나인뮤지스는

로 팀을 떠났지만, 2015년 1월 소진, 금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4일 밝혔다.

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앞으로 행

혜미, 경리, 성아, 소진, 금조 5인 체제로

조를 영입하며 8인조 체제로 재단장했

보를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8월 9인

다. 하지만 지난 6월 이유애린과 민하

이어 "당사는 현아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의논한 결과

현아는 이날 직접 팬카페에 올린 글에

조 '모델돌'로 출범한 나인뮤지스는 데

가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난 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서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하고 많이 생

뷔 이래 기존 멤버들의 탈퇴와 새 멤버

이어 현아도 탈퇴하며 5인조 체제로 재

원하는 입장을 존중하고자 한다"며 "

각해서 낸 결과이지만 아직도 실감이

가입을 반복해왔다.

편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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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씩, 함초가루 1/2큰술, 청주 2큰술, 물 3L 만들기-1 국물용 멸치는 내장을 제거한다. 2 마른 냄비에 ①의 국물용 멸치와 건새우를 넣고 달달 볶 아 비린내를 없앤다. 3 ②에 물을 붓고 손질한 무, 건 표고버섯, 다시마, 파 뿌리, 건고추, 청주를 넣어 중간 불에 20분간 끓인다. 4 ③의 국물에 함초가루를 넣 고 섞은 뒤 체에 걸러 냉장 보관한다.

쇠고기 육수 재료-양지머리 600g, 무 300g, 양파·생강 1개씩, 대 파 2대, 건표고버섯 4개, 다시마(5×5cm) 4장, 건고추 2개, 통후추 1작은술, 물 4L 만들기-1 양지머리는 큼직하게 썰어서 찬물에 1시 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2 무와 양파는 손질해 2등 분하고 대파는 씻어 뿌리와 함께 준비한다. 3 건표고 3 ②가 끓기 시작하면 20분간 더 끓인 뒤 불을 끄고

채소 국물

체에 걸러서 육수만 냉장 보관한다.

재료-우엉 20cm, 건고추 1개, 대파 1대, 무말랭 이 1/2컵, 건표고버섯 3개, 검은콩 1큰술, 다시마 (5×5cm) 5장, 물 3L 만들기-1 우엉은 껍질째 깨끗이 씻는다. 2 냄비에 물

버섯과 다시마는 먼지를 털어내고 각각 물 500ml에 넣어 30분 이상 불린다. 4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편 으로 썬다. 5 냄비에 ①의 양지머리와 통후추, 물 3L

멸치 국물

를 넣고 센 불에 올려 끓으면 중간 불로 줄이고 거품

재료-국물용 멸치·건새우 1컵씩, 무(5cm) 1토막, 건

을 걷어내면서 1~1시간 30분 정도 더 끓인다. 6 ⑤에

표고버섯 1/2컵, 다시마(2×2cm) 8장, 파 뿌리·건고추

②의 무, 양파, 대파, ③의 건표고버섯과 다시마를 포

을 붓고 ①의 우엉, 손질한 건고추, 대파, 무말랭이, 건

함한 물, ④의 생강, 건고추를 넣고 30분 정도 더 끓

표고버섯, 검은콩을 넣어 끓인다. 3 ②가 끓기 시작하

인 뒤 체에 걸러 식힌다. 7 ⑥의 육수가 식으면서 생

면 20분간 더 끓인 뒤 불을 끄고 다시마를 넣는다. 4

긴 하얗게 굳은 기름기를 제거한 뒤 병에 담아 냉장

③의 국물이 완전히 식으면 체에 걸러 냉장 보관한다.

보관한다.

닭 육수 재료-닭 뼈 1/4마리 분량, 무 150g, 대파 1/4대, 마 늘 2톨, 양파 1/4개, 다시마(5×5cm) 2장, 생강 1/2개, 물 3L 만들기-1 닭 뼈는 찬물에 15분간 담갔다가 끓는 물 에 데쳐 핏물을 제거한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인 뒤 손질한 무, 대파, 마늘, 양파, 다시마, 생강을 넣고 끓으면 ①의 닭 뼈를 넣어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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