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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인터넷 복음방송 제휴 / goodnewsusa.org) 성탄축하 찬양예배 12월 13일(주일) 오후 7시 영생 장 로교회(담임 이용걸)서, 신년 감사 예배는 2016년 1월 10일(주일)오후5-7시까지 기쁨의 교회(담임 박성일)에 서 열기로 확정했다. 또 내년 교협 총 예산은 $60,000 로 하였고, 블루벨 한인교회 공석, 소명 성결교회 삭제, 필라 참빛교회 삭제, 한인필라교회 이용운목사로 수정 키로 했다. 36회기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안문균(주님의 교회) 제1부회장 김성철(예승장로 교회) 제2부회장 최승찬(영생장로교회, 장로) 총무 김영 천(필라한마음교회) 서기 정희권(브니엘장로교회) 부서 기 김병일(포도원교회) 제1회계 서영식(몽고메리교회 장 로), 부회계 김중찬안수집사, 필라한인침례교회) 감사 김 창만, 안상식장로. (실행위원) 강승호, 고택원, 김정일, 김창만, 김풍운, 박 도성, 박등배, 박성일, 박태문, 이대우, 이용걸, 전영현, 차 명훈, 최해근, 최형관, 호성기, 황준석, 서영식 장로 (상임이단 대책위원회) 김풍운, 김창만, 박등배, 박도성, 안문균, 이대우, 전영현, 조병호, 강학구, 호성기 (각 분과 정,부위원장) 전도, 호성기, 박태문, 신학, 김풍 운, 조진모, 대내, 김창만, 강학구, 대외, 황준석, 박등배, 조국통일 전영현, 박정호, 정보통신, 이대우, 이경종, 홍 “화합하는 교협 신뢰받는 교협”이란 표어를 내어 걸고

의 격례사”란 제목으로 마쳤다. 이어 회무 처리에서 정

보, 강승호, 장덕상, 음악 박도성, 주은재, 청소년, 박성일,

대 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안문균)는 36

규 사업으로 성탄축하 12월. 신년하례 1월, 부활절 새벽

김성준, 체육, 고택원, 정인원, 평신도, 최해근, 김치수, 재

회기 제1차 정기 실행위원회가 지난 17일(화) 오후 8시

연합예배 3월, 광복절 8월, 복음화대회 9월, 청소년 복

정, 서영식, 김중찬,

브니엘 장로교회(담임 정희권)에서 열렸다.

음화대회 9월로 의결, 기타 특별행사를 추가 키로했다.

1부 경건 예배는 안문균회장이 행23:11을 인용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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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24일(화) 오후 1시30분 귀니드 양로원 예배,

(자문위원) 고인호, 김만우, 백형무, 현인덕, 김대성외 장 로 박상구, 박상익, 신해균, 이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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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사진)가 프랑스에서 발

로마서 12장 19절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생한 테러와 관련해 "지구상에 존재하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

는 인간의 생명은 모두 불확실하다. 지금

시니라"는 말씀을 인용했다. 이어 "모든

은 프랑스인들 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

것이 하늘 아래 있을 때가 있다. 지금은

한 시간"이라며 회개를 강조했다. 파이퍼

프랑스와 우리 모두가 '그들이 예루살렘

목사는 자신의 블로그인 '하나님을 향한

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한 줄로 생

갈망'(DesiringGod)에 "그것은 살육이었

각하느냐? 아니라. 너희도 회개치 아니하

다. 그들은 발코니에서 총을 쐈다. 나는

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는 예수님의

내 앞에 놓인 마지막 시간을 보았고, 이것

말씀을 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파이퍼 목사는 마지막으로 "IS는 메시지

이 끝이라고 생각했다"는 생존자 마크 쿠

에서 '프랑스와 이에 동조하는 이들이 우

프리스의 인터뷰 내용을 올렸다. 파이퍼 목사는 "감사하게도 그는 살아

이어 "프랑스의 모든 이들에게 예수님의

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

리의 첫 번째 표적이다. 그들이 십자군 캠

났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언제 죽을지 알

손길이 닿아 있다"면서 마태복음 11장

버지가 있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

페인을 계속 진행하고, 알라의 평화와 축

고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에서 깨어날 필

28절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

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

복을 받은 무함마드를 함부로 저주하는

요가 있다. 우리는 이를 알지 못한다. 하

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목마른 자도

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

한, 사망의 냄새가 그들의 코에서 떠나지

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미래에 대해 어떻게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

가 아는 바'라고 말씀하셨다. 이교도의 피

않을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죽으면 어떻

말해야 할지 알려 주셨다"면서 '주의 뜻

를 받으라 하시더라'는 말씀을 인용했다.

가 가득한 길을 통해 천국에 갈 수 있다

게 되는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해

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

파이퍼 목사는 테러범들이 '알라는 위대

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스스로를 기만

된다. 지옥은 닫히고 하늘이 열린다. 성령

리라'는 야고보서 4장 15절 말씀을 인용

하다'라고 외친 것과 관련, "여러분의 알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내리고 사랑이 넘친다"면서 마가복음

했다. 그는 "만약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라는 위대하지 않고, 신도 아니"라면서 요

파이퍼 목사는 "원수 갚는 것이 반드시

1장 15절을 인용해 "때가 찼고 하나님의

있다면, 여러분에게 또 하루가 주어진 것

한일서 2장 23절과 3장 15절을 인용해 "'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이 이를 갚을 필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

이다. 아마 단 하루일 수도 있다"고 했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

요가 없다. 하나님께서 갚으실 것"이라며

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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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될 위기에 처하고, 그는 하나님께 "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총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한다. 배는 무사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 링컨기념

히 노예시장이 있는 미국 항구에 도착하

관 앞에서 "I have a Dream"이라는 연

고, 뉴턴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 노예 장

설을 할 때 흑인들이 불렀고, 남아프리카

사를 그만두게 된다. 이후 그는 자신의 회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가 석방됐을 때 국

심을 담은 찬양을 쓰고, 죽는 날까지 목

민들이 불렀으며, 9월 11일 뉴욕 무역센

회자로서 복음을 전한다.

터 빌딩이 무너졌을 때 미국인들이 눈물

노예 사무엘은 탈출하는 내내 하나님을

로 불렀던, 이 시대 한국인이 가장 사랑

부인하고 의심한다. 탈출하는 과정은 쉽

하는 찬송가. 바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지 않았다. 여정 내내 자유를 억압하려는

(Amazing Grace)'이다.

쇠사슬과 죽음의 위협이 몰려오고, 노쇠

영화는 <노예 12년>에 이어 미국의 노

한 그의 어머니는 캐나다 땅을 밟지 못

예제도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자유를 찾

하고 하늘나라로 떠난다. 사무엘은 "결국 자유는 나의 어머니처럼 죽음 이후에야

아 목숨을 건 도주를 감행한 노예 '사무 엘'과 노예를 운반하는 배의 선장 '존 뉴

로 향한다. 노예사냥꾼 플림튼의 추적 속

턴'의 이야기를 100년의 시간을 교차해

에 자유를 향한 사무엘 가족의 숨 막히

1748년, 노예를 가득 실은 배의 선장 존

한다. 하지만 그의 아내와 주위 사람들,

보여 준다.

는 여정이 이어진다. 반복되는 위험 가운

뉴턴. 그는 약혼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 덕에 이들은 무

영화는 1856년 노예 사무엘이 가족과

데 심신이 지친 사무엘은 "흑인을 위한 신

돈을 벌기 위해 노예선을 맡는다. 영화는

사히 탈출하고, 사무엘은 결국 회심하고

함께 농장에서 탈출하는 장면으로 시작

은 없다"며 하나님을 원망한다. 그의 어

이전에 방탕한 생활로 인해 노예생활을

하나님을 찬양한다.

된다. 이들은 흑인 노예의 탈출을 돕는 비

머니는 사무엘에게 증조부에게서 이어지

하기도 했던 그가 직접 노예 장사를 하는

사무엘 가족이 자유를 얻는 과정 가운

밀 조직 '지하철도'의 안내를 받아 캐나다

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에 얽힌 비화를 들

모습을 고발한다. 어느 날 폭풍우로 배가

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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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준다.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절망하고 비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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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영 목사 (갈보리한인침례교회

아 소천하여 이용걸목사(영생장로교

장에서 11월16일(월)오후8시 입관예

지 않는다면, 우리도 존 뉴턴과 사무엘처

은퇴목사) 모친 김월선(95세) 권사께

회) 집례로 George Washington Me-

배 11월17일(화) 오전10시30분 발인

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찬양하게 될 것

서 지난 11월11일(수) 오후3시경 노환

morial Park (80 Stenton Ave Plym-

예배. 11월17일(화)오전11시30분 하관

이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

으로 자택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

outh Meeting PA 19462) 장례 예식

예배 로 드려졌다.

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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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말씀의 바/ 신청기 목사 27)신자는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떻게 해 야 하나요?/3:23 28)상전들이 종들에게 왜 의와 공평을 베풀어야 하나요?/4:1 29)우리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나 요?/4:2 골로새서는 사도 바울이 주후 62년 로

빠지지 않도록 걱정하며, 성도들의 신앙

마에서 기록하였다. 바울의 옥중 서신은

생활이 바로 성장하기를 기도 하였습니

에베소서, 빌립보서, 그리고 골로새서 입

다. 골로새서의 요절은 2:9-10 이다. “그

니다.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

골로새서의 기록 목적은 골로새 교회 의 성도들에게 거짓 교훈을 경계하도록

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 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1)바울은 누구를 위해 은혜와 평강의

하고, 성도들의 믿음을 굳건히 세워, 그리 스도 중심의 교회를 세우도록 강조하고

축복을 간구하였나요?/1:2 2)골로새 교회를 위해 수고한 신실한 일

있다. 전반부 1:1-2:7절까지는 교리적 변론 부

군은 누구입니까? /1:7 3)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은 무엇으로

분으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만물의 으뜸이요, 교회의 머리로서 우

채워야 하나요?/1:9 4)흑암의 권세에서 건짐을 받은 자들은

리의 구속자가 되심을 증거한다. 후반부 2:8-4:18까지는 실제적 부분으로 이단을

어디로 가나요?/1:13

경계하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부활하

5)구속이란 무슨 뜻입니까?/1:14

신 그리스도의 품격을 이루어 3대 의무

6)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1:15

즉 가정과 기도와 외인에 대한 의무를 잘

7)예수님은 만물과 무슨 관계에 있나

감당할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는 우리에

요?/1:16 8)주님의 몸된 교회의 머리는 누구입니

게 있어서 4가지의 생명을 주신다. 심오( 深奧)한 생명, 고상(高尙)한 생명, 내재(內

까?/1:18 9)그리스도는 무엇으로 화평과 화목을

在)한 생명 그리고 외재(外在)한 생명을 주신다. 그러므로 신자의 생명을 매우 고

이루셨나요?/1:20 10)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는 어떻게 되

귀한 생명이다. 새 사람이 갖는 생명이다. 천국을 소유할 생명이다. 풍성한 생명이

었나요?/1:22 11)바울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고난

다. 영원을 소유한 생명이다. 골로새서는 바울의 옥중서신으로, 복음

을 어떻게 받았나요?/1:24 12)바울이 전하는 비밀의 영광은 무엇

을 위해 수고하다가 감옥에 갇혔으나 스 스로 기뻐하였고, 또한 성도들이 이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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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까?/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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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바울이 전파하고 가르치고 권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1:28 14)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안에는 무 엇이 있나요?/2:3 15)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은 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2:7 16)철학과 유전과 세상 학문을 좇음은 왜 잘못입니까?/2:8 17)신성의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는 주님 은 무엇의 머리입니까?/2:10 18)세례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이 요, 부활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2:12 19)누구든지 폄론하지 못할 것은 무엇입 니까?/2:16 20)위엣 것을 생각하는 신자들은 무엇 을 생각지 말아야 하나요?/3:2 21)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란 말은 구체 적으로 무엇을 말하나요?/3:5 22)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성도들은 무 엇으로 옷을 입어야 하나요?/3:12 23)모든 성도들을 온전하게 매는 띠는 무엇입니까?/3:14 24)말이나 일이나 무엇을 하든지 어떻게 해야 하나요?/3:17 25)신앙 가정을 위하여 아내들에게 주 어진 명령은 무엇입니까?/3:18 26)신앙 가정을 위하여 남편들에게 주 어진 명령은 무엇입니까?/3:19

30)바울은 성도들에게 무슨 기도를 부 탁했나요?/4:3 해설: 골로새(Colosse):아시아 변두리에 있으며, 에베소에서 동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브르기아의 한 성읍이다. 오순절 날에 이곳 사람들이 몇몇 참석하여 신자 가 되었다(행2:10). 에바브라가 이 교회를 창립하였다. 초등학문 : 여러기자 뜻이 있으나, 대개 엣세네 파의 천사숭배, 유대교의 음식이 나 절기를 지키는 일, 노스틱시즘의 혼합 적 철학을 말한다. 예정 :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은혜로 구 원받을 자들을 미리 정해 놓으셨다는 것 이다. 성경은 그 진리를 가르쳐 준다(행 4:28,롬8:29-30,고전2:7,엡1:11).

도자기

비유에서 보여 주듯이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말한다. 인간들은 불평할 수 없다(롬9:21-24). *정답을 기록한 후에 아래주소로 보내 주시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립 니다. 보낼 주소:1925 W. 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고바우식품 지 하홀) Goodnews 인터냇 복음방송 성경 퀴즈 담당자 앞(215)758-2211 E-Mail:goodnewsusa.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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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말씀의 바다)

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주었어. 그때 천

많고 지위가 높고 건강할 때 얻어지는 것

그 후 소녀의 삶엔 늘 행복이 떠나지 않

사가 내게 다가와 내 귀에 ‘나를 구해 줘

이며 남에게 사랑이나 물질을 받음으로

았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넘쳤고 기쁨이

서 고마워요. 지금 나를 구해 준 것처럼

얻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불쌍한 마음이 든 소녀는 가시덤불을

넘치는 삶을 살았습니다. 좋은 남편을 만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면 꼭 도와주세요.

그러나 행복은 가진 재물이나 지위 건강

헤치고 나비를 구해 주었지만 팔과 다리

나 결혼했고 사랑스런 자녀들도 낳아 잘

그럴 때마다 행복 에너지를 많이 보내드

같은 것 때문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

는 가시에 찔려 피가 났습니다. 그런데 나

길렀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행복하게

릴게요.’라고 속삭이고 떠나갔어. 나는 그

한 마음을 품고 남을 도우며 남에게 많이

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

살았습니다. 세월은 흘러 소녀는 백발의

말을 실천했고 자녀들에게도 가르쳤지.

베풂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게 다가와 자기를 구해 준 은혜에 감사하

할머니가 되었고 임종이 가까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늘 행복하게 살고 있는 비

다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주

이웃 사람들은 할머니에게 찾아와서 행

결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겠다고 했습니다. 소녀는 잠시 생각하더

복하게 산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 가 가시덤불에 있는 거미줄에 걸려 버둥 거리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니다.

성경은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 다.”고 했습니다. 남에게 선을 행하고 나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

누어 주는 사람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니 “평생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라고

할머니는 웃음 지으며 말했습니다. “내

지만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은 그리 흔

고 했습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

대답했습니다. 천사는 미소 지으며 소녀

가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 준 적

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많은

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의 귀에 무슨 말을 소곤거리고 사라졌습

이 있었지. 그 대가로 나비천사가 나를 평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행복은 가진 것이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히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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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한방 칼럼 박영애 / 연변한의원 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차, 백설탕을 과식하지 말며 적당한 운

즉 동물성 지방질인 기름진 육식을 피

동과 목욕을 자주 하며 수분을 많이 섭

하고 식물성 지방질인 잣, 호도, 콩, 참

취하면 혈액의 알칼리성을 유지할 수

담석증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게가 있

이 생기고 대변 색이 백색 또는 회백색

기름, 들기름, 들개, 참깨 등을 장기적

있게 된다. 그리고 산성식품은 피하도

다. 담석은 동물성 지방질을 많이 섭취

으로 변하는 것이다. 폐쇄성 황달이 바

으로 애용함으로써 담석을 예방할 수

록 노력해야 한다. 자연의학을 주장하

하거나 커피나 콜라 등을 과음하면 주

로 이것이다. 일반적으로 담석에 의한

도 있고 또 치료적인 효과를 볼 수도 있

는 분들은 몸의 산성화는 만병의 근원

로 생긴다.서양에 비해 동양은 2차대전

동통은 몇 시간 지속되다가 일시적으

다고 생각된다.

이라고도 강조하는데 담석증뿐만 아니

때까지 만 해도 담석환자 발생이 비교

로 정지되며 이런 발작이 하루에 몇 번

앞에서 언급했지만 담석의 발생은 담

라 여러 가지 성인병에 있어도 혈액의

적 적었지만 경제 발전에 따른 육류 섭

반복될 때가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즙 성분의 농축 및 변화로 불순한 물질

산성화는 피해야 한다. 그리고 담석은

취 등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담석증

통증이 없이 담석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 침전되는 것과 관계된다. 이런 변화

기생충과도 관계되는데 기생충이 담관

발병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

이것을 무통성 담석증이라 한다.

는 담즙의 배출이 잘 되지 않고 담낭에

안에서 핵(核)을 만들어 담석을 형성하

의 경우 내분비의 변화와 운동부족에

그렇다면 담석증은 어떤 경우에 주

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담도에 염증이

므로 기생충 예방도 담석 예방과 관계

따른담낭 수축기능 저하로 담즙 배출

로 생기는가. 담석증 환자가 하루 종일

있을 때 생기면서 담석이 형성된다. 그

가 있다. 만약 담석증의 처음 수술이

을 더디게 하기 때문에 담석증에 걸리

신경을 많이 쓸 때, 스트레스와 정신 긴

리하여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많은 동

성공적으로 되었다고 끝난 것으로 생

기가 훨씬 쉽다.

장이 축적되었을 때 담석증이 유발되

물성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면 담석 형

각하면 안 된다. 식이요법에 태만하거

담석증은 발작할 때 심한 복통이 생

는 경우가 많다. 또 저녁식사 뒤 잠들

성이 가능해진다. 하기에 자연식 즉 보

나 기생충에 감염되었다거나 하는 조건

긴다. 오른쪽 상복부 갈비뼈 밑에서 통

시간에 통증이 시작되기도 하지만 튀김

통의 쌀밥보다는 현미식을, 다시 말해

이 생기면 두 번 세 번 수술하게 된다.

증이 돌연히 생기는데 그 통증이 오른

요리, 장어구이, 지방질이 많은 중국 요

서 잡곡식이 좋다. 아울러 육식보다는

총괄적으로 건강을 위하여 평소에

쪽 어깨 위로 혹은 오른쪽 견갑골 밑으

리를 과식하고 세 시간 정도 지났을 때

두부라든가 어류가 좋다. 식사량은 그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 저

로 방사되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것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통

정량의 8/10 정도로 습관화하고 불포

녁으로 한 컵씩 마셔도 체내의 수분이

담낭 속의 담석이 담낭관, 총담관, 십이

증이 시작되기 전에 구토 증세가 오며

화 지방산이 많은 식물성 지질이 좋다

보장받을 수 있고 장을 깨끗이 하는 작

지장 유두부를 거쳐 십이지장 속으로

배가 팽창되면서 가스가 찰 경우도 있

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정신적

용도 하고 노폐물 배설, 비만증 예방, 동

배출하려는 통증이다. 이 통증은 쉬었

고 몸에 오한이 날 때도 있다. 때문에

으로 언제나 유쾌해야 함은 물론 매일

맥경화 예방, 해독 작용의 촉진으로 건

다가 다시 반복되기도 하며 환자는 식

담석 통증에 경험이 있는 환자는 예측

매일의 정상적인 운동과 스트레스가 없

강에 이롭다.

은땀을 흘리며 몸을 뒤튼다. 발작 후에

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식이요법이

는 생활 습관도 아주 중요하다. 규칙적

담석증의 치료에서 가장 좋기는 수술

는 발열이 생기고 기운이 빠져서 누워

담석증 발생과 예방에 어떤 작용을 일

인 식사시간, 일찍 취침하고 조기 기상

치료를 받는 것인데 허다한 경우, 다시

있게 된다. 그리고 담석이 십이지장 유

으킬 수 있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자. 내

새벽운동, 산책, 양질 지하수 섭취, 신

말해서 몸이 허약하거나 병세가 많아

두부에 걸려 그 부위를 가로막을 때도

과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담석이 체

선한 야채와 과실, 고구마, 고사리, 도라

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한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담즙이 십이지장

내에서 형성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 방

지 등을 애용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방치료를 하는데 배석탕(排石湯)과 같

안으로 배설되지 못한다. 그래서 황달

법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서 식사요법

한편, 비만을 경계해야 하며 커피,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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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한방은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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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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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다. 크림형 제품을 손가락보다 얇게 펴 바 를 수 있는 브러시로 피부 톤의 밝은 쪽 에서 어두운 쪽으로 그라데이션하듯 바 른다. 이때 어두운 부위는 브러시로 톡톡 두드려 덧바르면 커버 효과가 있다. 심한 건성일 경우, 파운데이션 하나만 사용하기보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수분크림과 페이셜 오일을 섞어 바른다.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피부 결에 따라 얇 게 바르는데 천천히 두드린 뒤 손바닥 온 기로 충분히 눌러주면 흡수율이 높아진 다. ■ 지성 피부 관리법: 유분을 잡자!

피부가 좋은 여자 연예인이 “저는 아침

에 물 세안만 해요”라고 비법을 밝혔다고 해서, 자신의 피부 기질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하는 것은 금물이다. 지성 피 부의 경우 밤새 생성된 유분기를 닦아내 야 하기 때문에 물 세안 대신 거품 폼으 로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에 브러시가 적합하다면, 지 성 피부에는 유분을 잡아주는 스펀지가 건성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고, 지성 피 부는 유분이 넘친다. 달라도 너무 다른 건성과 지성피부, 관

것이 좋다.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배출된

쉽지만, 브러시를 이용하면 자극 없이 고

제격이다. 스킨케어 제품을 바를 때 스펀

유분이 피부를 강력하게 보호해줘 어떤

르고 얇게 펴 바를 수 있어 촉촉하고 윤

지를 사용하면 스펀지가 여분의 유분을

보습제품보다 더 나은 효과를 발휘한다.

기 있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특히 브

흡수해 보송보송한 피부 연출이 가능해

리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건성 피부는

건성 피부는 화장 전 피부를 촉촉하게

러시는 제품을 낭비하지 않고 피부에 고

진다. 촘촘하게 구멍 뚫린 스펀지 제품

수분 공급에, 지성 피부는 유분 조절에

만들어줘야 메이컵의 밀착력을 높일 수

르게 바를 수 있으므로 건성 피부에 더

을 사용해 스킨케어를 해주면, 메이크업

신경을 써야한다.

있다. 수분제품을 듬뿍 바른 뒤 미스트로

잘 맞는 도구다. 브러시는 겉도는 유분을

한 뒤에도 유분이 덜 올라와 번들거리지

마무리해 피부 속을 수분으로 꽉 채워놓

눌러주거나 푸석한 피부에 수분막을 씌

않는다.

■ 건성 피부 관리법: 수분을 지켜라!

아야 한다. 이때 브러시를 이용해 스킨케

워주는 역할을 한다.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건성 피부라

습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제품에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어 단계부터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

면 아침에는 미지근한 물로만 세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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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사용하면 제품이 밀리거나 닦이기

지성 피부라도 눈가와 입가는 건조하기

베이스 메이컵시 피부 타입에 따른 포

마련이다. 이때 삼각 스펀지의 아랫부분

뮬러 선택이 관건인데, 건성 피부는 윤기

을 잡고 발라주면 힘이 덜 들어가 예민한

를 부여하는 크림 파운데이션이 적합하

눈가도 자극 없이 제품을 도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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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송년회에서 이성의 이목을 끌

조금 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네

행커치프의 컬러를 통일하거나 상의와 하

고 싶은 남성이라면 여기

이비, 와인, 카키 등 컬러감 있는 코트를 매

의가 다른 콤비 수트에 하의와 같은 색의

에 주목해 보자. T.P.O에

치하거나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드 하는 방

타이를 매는 스타일링이 대표적이다. 특별

맞는 감각적인 스타일링

법이다. 단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다면 원색

한 드레스코드가 없다면 계절감을 나타낼

으로 모임의 주인공이

보다는 톤 다운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현

수 있는 레드나 그린, 올 시즌 유행 컬러인

될 수 있는 연말모임 패

명하다. 파격적인 요소가 가미된 수트나 컬

블루를 추천한다.

션스타일링 노하우를

러 셔츠는 신뢰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공개한다.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컬러의 명도나 채도를 달리해 매치하는 2 단계 톤온톤도 시도해볼 만하다. 이 스타일 링은 같은 색상으로만 맞췄을 때보다 좀 더

■ 편안한 파티 분위기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파티에 참석할 때는

베이지 컬러 베스트에 카멜색 타이와 행커

옷차림도 그에 맞춰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치프를 매치하거나 네이비 컬러 니트에 로

자리에는

평소에 비즈니스 캐주얼을 즐겨 입는다면

얄 블루 컬러의 포켓스퀘어를 매치한다. 보

클래식한 수트가 정

캐주얼 정장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방법으

타이나 니트타이를 착용하면 보다 트렌디

답이다. 턱시도가 아

로 감각적인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 룩이 완성된다.

■ 격식을 차려야 하 는 모임

예의를 갖춰야 하는

공식적인

니더라도 된다. 비즈니스 미

특히 드레스코드가 정해져 있는 파티에

웰메이드의 이탈리아 정통 클래식 슈트 브

팅에 입고 가는 블랙이나 네

참석할 때 셔츠나 베스트, 타이 등을 톤온

랜드 ‘브루노바피’의 양현석 디자인 실장은

이비 컬러의 기본 수트에 화

톤으로 매치하면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

“평소엔 잘 하지 않던 ‘색깔 맞춤’이 송년회,

이트셔츠를 받쳐 입은 클래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 등 특별한 자리에선 잘 차

식한 옷차림도 괜찮다. 아우터에 포인트를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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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가지 아이템을 같은 색으로 맞춰 입 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베스트와

려 입은 느낌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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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규모의 풍경에 압도당하다

라서 바닥에 결정이 생기는 데 이걸 ‘트로

한다. 그 폭이 좁게는 6㎞, 길게는 25㎞

캘리포니아 남부의 내륙도시 베이커즈

나’라고 부른다. 트로나는 도시 이름이면

에 이른다. 데스밸리로 이어지는 길은 모

필드에서 내륙으로 방향을 잡아 모하비

서 그 도시가 생산하는 광물의 이름이기

두 다섯 개. 트로나는 그중에서 서남쪽

사막을 건넌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황량

도 한 셈이다.

출입구다.

한 모래벌판. 자를 대고 그은 듯한 길 끝

트로나의 풍경은 거칠고 황량하기 이를

데스밸리가 가까워질수록 지형은 기괴

데 없었다. 마을 안쪽에는 금속성의 굵은

해졌다. 황무지의 사암 구릉과 평원이 펼

이 길에서 만나는 것들은 모두 낯선 것

파이프가 어지럽게 연결돼있는 거대한 탱

쳐지고 그 뒤로 아득하게 붉은 산맥들이

온이 50도에 육박하는 건 이 때문이다.

들이었다. 모래색의 거친 들판 너머에서

크들이 즐비했다. 작은 도시 전체가 거대

파도처럼 일어서 있다. 길은 갈수록 드라

1913년 7월에는 무려 56.7도를 기록하기

느닷없이 석유 시추 장비들이 나타났다.

한 화학 공장이나 다름없었다. 호수 바닥

마틱해졌다. 까마득한 소실점으로 이어

도 했다. 1922년 리비아에서 측정된 지구

끝없이 늘어선 시추장비의 크랭크들이

에서 긁어낸 트로나로 공장에서 비누 등

지는 길이 있는가 하면, 롤러코스터처럼

최고 온도인 57.7도에 이은 역사상 두 번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오르내렸다.

의 원료가 되는 붕소를 만든다고 했다.

오르내리는 길도 있다. 모래언덕을 끼고

째 기록이다. 그래서 여행자들이 데스밸

벼랑을 따라 유연하게 굽은 도로도 지난

리에 접근할 수 있는 건 10월부터 이듬해

다.

2월까지다. 그래 봐야 수은주는 35도 언

이 아득했다.

이런 낯선 풍경이라니…. 이윽고 황토색

트로나 초입의 자그마한 주유소에 차를

산자락 위에 늘어선 풍력발전기를 마주

대고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다. 물도 충분

하고서는 그만 입이 딱 벌어지고 말았다.

히 챙겨 넣었다. 이제 곧 데스밸리(Death

붉은 모래가 굳어 이뤄진 산에는 건조한

저리에서 더 내려가지 않지만 말이다. 데

거대한 산 능선을 따라 족히 수천 개가

Valley), ‘죽음의 계곡’으로 들어가야 한

기후로 바짝 타들어 고사 직전인 조슈아

스밸리로 들어선 날은 10월 중순임에도

훨씬 넘는 풍력발전기들이 사막의 바람

다. 죽기 전에 꼭 한 번 달려보고 싶었던 ‘

트리들만 드문드문 자라고 있다. 데스밸

수은주는 40도까지 올랐다.

을 감고 돌아가고 있었다. 길 위에서 마주

버킷 리스트’ 드라이브를 이제 막 시작하

리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풍경은 건조한

친 어마어마한 규모의 풍경 앞에서 이미

려는 참이었다.

붓으로 찍은 점묘를 연상케 했다.

기가 죽고 말았다. 데스밸리는 아직도 멀 었는데 말이다.

데스밸리의 풍경은 인근의 사막지형과

# 데스밸리, 죽음의 땅이 아름다워진 이유

데스밸리가 세상에 알려진 건 100여 년

# 거대한 크기의 죽음의 땅, 데스밸리

그다지 다를 게 없다. 그럼에도 ‘죽음’이라

두 개의 거대한 산맥 사이의 거대한 협

는 이름이 붙여진 건 연간 강수량이 50

전 출간된 ‘데스밸리 인 49’라는 책을 통

넘어가자 이번에는 희게 말라붙은 거대

곡이자 분지인 데스밸리의 규모는 가히

㎜에 불과할 만큼 건조한 데다 용광로처

해서였다. 이 책의 저자는 윌리엄 루이스

한 호수가 나타났다. 호수를 끼고 데스밸

상상을 초월한다. 134만㏊. 자그마치 남

럼 끓는 살인적인 기온 때문이다. 주위의

맨리. 그는 골드러시가 한창이던 1849년

리로 가는 길목의 소도시 ‘트로나’가 있

한 면적의 3분의 1에 육박한다. 데스밸리

산맥이 대기의 이동을 막아서 데스밸리

10월 유타주의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역

었다. 호수 주변의 흰 결정은 천연 소다의

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데 그 길이가

일대에는 태양열과 복사열, 지열 등이 빠

마차 행렬에 합류해 서부로 행하고 있

일종. 탄산 나트륨 함량이 많은 호수가 말

우리나라 휴전선과 비슷한 220㎞에 달

져나가지 못하고 갇힌다. 여름철 한낮 기

었다. 솔트레이크에서 캘리포니아까지는

삭막하고 거친 길을 따라 고개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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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1100여㎞의 거리. 지금이야 차로 10

데스밸리 밖으로 운반하는 일은 끔찍

이 없기 때문이다. 뜨겁고 거친 황무지

시간 남짓의 거리지만, 마차로는 고되

했다. 데스밸리에서 물이 나는 거의 유

의 풍경은 어디나 비슷했다. 그러나 데

고 험난한 여정이었을 것이었다. 맨리

일한 마을인 퍼니스 크릭이 바로 그때

스밸리의 속살은 저마다 다른 낯선 풍

는 서부로 가는 지름길이 있다는 말을

의 개척자들이 머물던 곳이었다. 관광

경으로 빛났다.

듣고 일행을 이끌고 데스밸리로 들어서

객 숙소와 레스토랑이 들어선 퍼니스

그중에서 가장 먼저 만난 것이 메스키

게 된다.

클릭에는 당시의 고된 노동의 흔적이

트 사구였다. 메마른 사막에서 자생하

남아있다.

는 메스키트 나무가 있는 모래 언덕이

그 길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황량한 사막과 끔찍한 더위였다. 걸음이 늦춰

죽음의 그림자가 어른대는 곳이자 끔

다. 모래땅이 그려내는 곡선은 매혹적

지면서 급기야 식량이 떨어졌고, 맨리

찍한 노동의 땅이었던 데스밸리는 이

이었다. 바람이 지나간 흔적이 모래 위

는 동료 한 명과 함께 물과 식량을 구

제 비장감 넘치는 지명과 황량함이 빚

에 물결흔으로 남아있었다.

하러 마을을 찾아 나섰다. 무려 400㎞

어내는 아름다움으로 관광지가 돼서

를 걸어서야 작은 마을을 발견한 맨리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사구 저 너머에서 푹푹 빠지는 모래 밭을 걸어온 청년에게 건너편 모래언덕

는 20일 만에 물과 식량을 가지고 다

죽음을 연상케 하는 황량함이 관광

으로 가는 트레킹 코스를 물었더니, 고

시 걸어서 일행에게 되돌아갔고, 겨우

객들에게 특별한 미감을 선사하고 있

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한 손으로 목을

목숨을 부지하고 있던 일행들을 만나

는 건 아이러니다. 이쯤에서 정리해보

치는 시늉을 한다. 살이 타들어 갈 듯

마차와 짐을 다 버리고 데스밸리를 빠

자면, 데스밸리가 뿜어내는 매혹의 정

한 햇볕에다 훅훅 끼치는 뜨거운 열기

져나왔다. 책은 맨리가 그때의 기억을

체는 두 가지인 듯하다. 하나는 일상과

때문에 ‘거기까지 갔다가는 죽을 수도

꺼내 쓴 것이었다. 그 길을 걸어서 횡단

멀리 떨어진 낯선 풍경이라는 것, 그리

있다’는 뜻이었다.

한 이들이 보았던 것은 데스밸리란 이

고 두 번째는 가닿기 어려운 극한의 비

먼지 풀풀 날리는 비포장도로 끝의 ‘

름 그대로 ‘죽음’이었을 것이었다.

장미 넘치는 땅이라는 것. 여기다가 미

악마의 골프코스’도 관광객들의 발길

국인들에게는 ‘개척의 역사’라는 휘장

을 끌어모으는 곳이다. 소금기를 머금

이 하나 더 드리워져 있을 것이었다.

은 지표면이 딱딱하게 말라붙은 빵조

지옥 같은 땅이었던 데스밸리는 1880 년대 비싼 값에 거래되던 붕사광맥이

각처럼 거칠게 일어서 있다. 말라붙은

발견되면서 개척자들을 불러들이기 시 # 데스밸리에서 만난 낯선 경관들

염호(鹽湖)가 소금 결정으로 남으면서

차를 타고 데스밸리를 달리다 보면 제

이뤄진 지형이라고 했다. 악마의 골프

는 이들에게 축복이자 선물이었다. 그

자리에서 맴도는 게 아닌가 싶을 때가

코스란 지표면이 거친 짐승의 이빨처

러나 황무지에서 붕사를 모으고 그걸

있다. 도무지 장소를 기억할만한 표식

럼 일어선 이런 땅에서 악마들이 골프

작했다. 광산을 팔 것도 없이 그저 노 천에서 긁어 담기만 하면 되는 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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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 트로나에서 데스밸리로 이어지 는 길. 이글거리는 뜨거운 열기로 녹 아버린 차선을 따 라 황량한 풍경 저 멀리 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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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를 칠 것이라는 상상력으로 붙인 이름이

소리를 높여 설명했지만, 실상 이곳의 풍

다. 뜨거운 시간이 만들어낸 소금을 찍어

경은 데스밸리의 다른 경관에다 대면 오

맛보았다. 지독하게 썼다.

히려 평범한 쪽에 가까웠다.

붙인 것이리라. 이곳은 데스밸리가 품고 있는 초현실적 인 분위기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거대 한 쇠스랑으로 긁어낸 듯 뚜렷한 골의 사

‘배드워터 분지’는 너른 소금밭 한쪽에 # 독창적인 아름다움…자브리스키 포

암들이 각기 농도와 채도를 달리하면서

에 저무는 햇살이 닿아 색이 더 짙어지

인트

시야 가득 펼쳐져 있다. 이곳이 특별한 것

기 시작했다.

이제 데스밸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은 낯설면서도 단번에 아름답다는 느낌

나머지 한 곳이 자브리스키 포인트와 트

바다보다 더 낮은 이곳이 깔때기처럼 염

두 곳에 대해 이야기할 차례다. 먼저 캘

에 사로잡혔기 때문이었다. 다른 어떤 것

레킹 코스로 연결된 ‘골든캐니언’이다. 우

호의 물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의 경계지점쯤에

으로도 대체될 수 없을 정도로 독창적이

뚝 선 사암 사이로 난 협곡인데 석양을

세계에서 가장 덥고, 미국에서 가장 건

서 만난 ‘자브리스키 전망대’부터. 자브리

고 거대한 규모의 아름다움과 마주하고

받을 때면 협곡 전체가 황금빛으로 빛난

조하며, 북미대륙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스키란 데스밸리에서 붕사 채취를 했던

있는 기분이라니…. 이런 풍경 앞에서 어

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협곡의

곳. 미국인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가이드

회사의 부사장의 이름이라고 해다. 아마

찌 자연의 경외를 느끼지 않을 수 있을까.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지형이나 느

가 마치 제 것인 양 자부심 가득한 채 목

도 그가 가장 먼저 발견해서 제 이름을

마침 해가 질 무렵이었다. 갈색의 바위들

낌이 마치 요르단의 ‘페트라’를 연상케 했

물이 고여있는 곳인데, 여기가 데스밸리 에서, 아니 북미대륙에서 가장 낮은 땅이 다. 분지는 해수면 높이보다 86m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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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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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있는 티켓(뷔페 오브 뷔페 패스)도 있다. 화려한 무대의 라스베이거스 쇼도 빼 놓을 수 없다. 벨라지오 호텔의 ‘오쇼(O Show)’, MGM그랜드 호텔의 ‘카쇼(Ka Show)’, 그리고 원 호텔 전용극장의 ‘르레 브쇼(Le Reve Show)’는 소위 ‘라스베이 거스 3대 쇼’로 꼽힌다. ‘태양의 서커스’팀 이 공연하는 카쇼는 아슬아슬한 서커스 와 스토리가 결합된 쇼다. 무술에서 아찔 한 곡예, 뮤지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공 연내용과 화려하고 독창적인 무대 장치, 다양한 특수효과 등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어디 이뿐일까.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방 에서 예약전화 한 통화로 손쉽게 그랜드 캐니언 헬기 투어를 떠날 수도 있다. 가 장 유명한 것이 파피온 그랜드캐니언사 다. 시간이 모자라 자브리스키 전망대와

집트의 피라미드가 이곳 라스베이거스에

조성된 라스베이거스의 예술지구에는 40

의 여행프로그램 ‘골든 이글 투어’. 라스

골든캐니언을 이어 걷지 못했지만, 언제

다 모여있다. 수천 개 객실을 보유한 매머

여 곳에 달하는 갤러리와 스튜디오, 미술

베이거스 인근의 보더 시티의 전용 터미

고 이 길을 걷고 싶어졌다. ‘버킷 리스트’

드급 호텔들이 저마다 전 세계 도시의 기

관 등이 들어섰고, 세계적인 명성의 셰프

널에서 출발해 후버댐과 미드호, 콜로라

드라이브 코스 위에서 ‘버킷 리스트’의 다

념비적인 건축물을 테마로 들어서 있는

를 앞세운 세련된 레스토랑이 도시 곳곳

도강의 협곡과 함께 그랜드캐니언의 장엄

른 목록이 추가됐다.

것이다.

에서 속속 문을 열었다.

한 경관을 헬기로 둘러보는 코스다. 헬기

라스베이거스는 공간을 초월해 욕망과

엠지엠 호텔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

는 조종석과 탑승석 부분이 투명한 유리

# 욕망으로 끓어 넘치는 도시 라스베

소비로 끓어 넘친다. 그 욕망은 일확천금

조엘 로부숑’은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누

로 마감돼 있어 그랜드캐니언의 장쾌한

이거스

의 카지노뿐만 아니다. 품을 수 있는 인

리고 있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고든 램

전경을 180도의 시야로 감상할 수 있다.

데스밸리의 황량함과 정반대 지점에 있

간의 모든 욕망이 그 도시에 있다. 최근

지가 시저스팰리스 호텔에 ‘고든 램지 펍

데스밸리의 거친 황무지를 건너온 여행

는 곳이 차로 2시간이면 닿는 라스베이

라스베이거스에 ‘카지노 없는 호텔’이 하

앤 그릴’을 오픈한다. 300개 이상의 요리

자들에게 라스베이거스의 휘황함은 자연

거스다. 데스밸리를 벗어나 어둠이 내린

나둘 들어서고 있다는 건 카지노보다 세

와 70종류 이상의 디저트를 제공하는 어

과 인간의 욕망을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네바다 사막 위를 달리는데 저 멀리 구

계 최고 수준의 음식이나 공연, 예술 등

마어마한 규모의 리오호텔의 카니발 뷔

자신의 취향이 둘 중 어디 쪽이든 양 극

릉 너머로 하늘이 벌겋게 달궈져 있었다.

을 찾아오는 가족 관광객들이 더 많은 수

페는 또 어떤가. 누구든 49.99달러(5만

단의 정반대의 풍경을 오가는 경험은 더

휘황한 조명으로 번쩍이는 라스베이거스

익을 안겨주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6000원)만 내면 시저스팰리스, 하라스,

없이 강렬하다. 다만 하나, 이 여정에 부

였다. 미국 뉴욕의 마천루와 자유의 여신

10년 전쯤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라스베

플라밍고, 패리스, 리오, 플래닛할리우드,

작용이 있다면, 지나친 자극으로 이제 더

상.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개선문, 이탈

이거스를 흥청거리는 ‘카지노의 도시’로

발리스 등 내로라하는 6곳 호텔의 뷔페

이상 웬만한 것으로는 쉽게 흥분되지 않

리아 베네치아의 운하와 트레비 분수, 이

만 보는 건 오산이다. 18개 블록에 걸쳐

레스토랑을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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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했는지, 무슨말을했는지 기억조차나지

든분들께 합심기도를 부탁하였고 우

않는 잠깐의시간이 지났습니다.

리교회에서도 중보기도시간을 가졌습

먼저,무릎끊고 기도를했으며,지난날이 떠오르며 오열을 참지못하고 울기시작 했습니다.

유난히 바쁘게 지나가는 시간은 내 마음과도 관련이있습니다.

니다. 그후,언니는 브라질에 무사히 도착하 여,전문의사에게 다시진찰과검사를 한

무려 14살이나 나이차이가 나는 막내

후에 수술날짜가 잡히고,드디어 지난

딸에게 큰언니는 엄마대신이라는 말을

금요일,6시간에 걸치는 수술을 하였습

돌아갈것이라고 이야기했더니 사진을

귀에 딱쟁이가지도록 이야기하셨던 엄

니다.

보여주며 위암이라고,,,

마까지생각나 나를 슬픔에 머무르게하

다행히 전위된곳이없어,가족 모두 감

여름이 끝나갈 무렵,,,브라질에 사시

아직 어디까지 전위되었는지 모르겠

는 큰언니가 한국으로 여행을가신다

지만,빠른시간안에 정밀검사도 받고,치

너무 오랜세월이지나 얼굴조차 희미

그곳까지 갈수없는 애뜻한마음이 더

고 하는 연락을 해오셨습니다.즐거운

료를 받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 엄마의 얼굴이 그날 따라 또렸이 기

하여졌음은 당연한것인지 모르겠습니

여행을하고 계시다는 연락도 두어번하

합니다.

억났습니다.

다.

고 지냈습니다. 다시 연락이 온것은,어느 이른아침,막 내야!나더러 "위암이라는구나" 브라질로 가기위해 바쁜나날을 보내 고있는데,몇일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머

였습니다.

어제 들었을때까지만해도 덤덤했었는

도통 일을 할수가없고,주관자되시는

수술하는날,새벽예배때 하나님은 제

데,하루가 지나고 나니까 두렵고,떨려

그 분만 부르며,포기하지않기를 마음

게 평안을 주셨으며 모든것이 잘 될것

아이들한테 연락도 못하겠다며,들려오

에 평안을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이라는 믿음또한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는 목소리에 애잔한 마음이 전달되었

부르며 또불렀던기억입니다.

습니다.

일평생 살며 그런 어려움은 격지않으

리도 아프고해서 병원에가서 간단한

병원측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조직검

면 좋겠지만, 그것조차 하나님의 숨겨

검사를 하고,몇일 후에 들려달라는 간

사를하여 치료를 하고싶다고 이야기했

진 뜻알기를 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

호사 이야기에 친구와 갔더니 다른가

지만,언니는 자식들이 있는 그곳에서

였습니다.

족분과 같이 이야기를 하고싶다는 의

치료를받으시겠다고하여 서둘러 브라

브라질에있는 조카들에게도 중보기도

사 말에 지금 여행중이고 곧,브라질로

질로 간다고 하셨습니다.어떻게 위로를

가 꼭 필요한 시간이니 기도하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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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했습니다.

그날은 교회30주년기념으로 말씀사 경회가 시작되는 첫날이기도 하였습니 다. 이번 사경회를 통해 믿음이 더욱 굳세 어 지길 원한다며 기도로 준비한것이 결과로 이어진듯하여 또한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우리주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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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터넷에 글을 올렸다. 에네스 카야가 출국

하게 하고 그랬는데, 나를 고소했다. 심지

금지를 당했다. 고소를 당했다고. 새벽에

어 3년 전에 영어 노래 가사를 보낸 것

아내가 그 글을 인터넷에서 보고 저를 깨

을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했다고 고소

웠다. 또 다른 악몽의 시작이었다.

를 했더라.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화가 난다.

에네스카야 "국민쓰레기 될만큼 잘못했 는지…"

-이 여성은 계속해 혐의없음은 통신

사실은 인터넷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

한 것에 대해 면죄부를 받은 게 아니

-그 여성은 왜 고소를 하고, 또 고소 렸을까.

▶솔직히 저도 그 여성이 왜 그러는지

매체이용음란죄 부분이지, 총각행세를 라고 주장하고 있다.

▶총각행세라... 절대 그런 적이 없다. 결

모르겠다. 총각행세를 했다면서 글을 올

혼을 했다고 얘기를 안 했을 뿐이다. 그런

렸던데 저는 이 사람이든 누구든 간에 총

데 그 여성, 인터넷 커뮤니티에 '어쩌라고'

각행세를 한 적이 결코 없다. 총각인 것처

란 이름으로 글을 올리는 여성이 올해 4

럼 행동하면서 내가 너를 책임지겠다. 우

월 고소를 했는데 나는 이미 몇 년 전에

리 잘해보자, 이런 식으로 얘기한 적이 결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사위가 처

코 없다.

가생활을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들을 공개한 적

-최근 매니지먼트 계약도 하고, 대중

련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

이 개봉한다는 기사가 나온 시점에 고소

순이라고 볼 것이다. 계속해 침묵을 지

명 '어쩌라고')은 저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무엇인지.

여성인데 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는지 의

직히 아니다. 나와 내 가족들이 너무 괴

모르겠다.

은 에네스 카야가 다시 방송 복귀를

-여성은 에네스 카야에게 계속해 사과

이 있다. 저를 공격하는 여성들이 3~4명

를 요구하고 있다.

있는데 다들 방송을 안 봐서 결혼한 것

▶글만 올리면 저에게 사과하라고 하는

을 몰랐다고 한다. 그런데 SNS메시지를

데, 사과할 게 없다. 이 여성은 2008년 C

내게 보낼 때는 다들 방송을 보고 매력에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됐다. 내게

빠졌다고들 했다. 앞뒤가 안 맞지 않나.

먼저 쪽지를 보냈고, 이후 친구처럼 지냈

심지어 내가 자신을 때렸고, 임신시켰고,

다. 실제로 본적은 한 번도 없다. 말도 편

목을 졸랐다는 얘기들도 한다. 말이 안나

▶4월에 제가 출연한 영화 '은밀한 유혹'

마 이 인터뷰도 방송 복귀를 위한 수

를 당했다. 고소한 여성(1979년생 K씨 일

키다 이제 와서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고소했다. 그 여성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방송 복귀를 얘기할 때가 지금은 솔

문이다. 기사화가 될 거라고 판단했을지

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 진실은 얘기하고

경찰이 묻더라. 여성이 부천에 사는데

싶었다. 지난해 12월 일이 터지고 바로 대

왜 강남서에 고소를 했냐고. 이 여성이 당

응하지 못한 것은 제 잘못이다. 그 때 당

신에게 왜 이러냐고. 그래서 그랬다. 그 여

시는 이런 일을 겪은 적도 없었고. 소속사

성에게 왜 그랬는지 안 물어 보셨냐고. 3

도 없었고, 주변에 얘기를 할 사람도 없었

년 전에 SNS 메시지를 보냈을 때 아무런

다.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조용히 지내면

얘기도 안하다가 이제 와서 성적 수치심

서 가만히 기다렸다. 그런데 얼굴 한번 못

을 느꼈다고 고소하는 게 말이 되나. 고소

본 사람이 계속해 저를 괴롭히고 있다. 저

를 할 거면 작년 12월에 일이 터졌을 때

와 관련한 기사만 나오면 기다렸다는 듯

고소를 하지 왜 4월에 했는지, 의문이다. 당시 강남서에서 고소 당했다는 전화가

이 저를 힘들게 하고 있다.

왔는데 가족들에게는 얘기를 안했다. 그 -최근에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피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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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게 채 결과가 나오기 전에 그 여성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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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온다. 다 사실무근이다. 내가 누구를 때리

이 1천 개, 2천 개 올라오더라. 떼돈을 벌

겠나. 나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었다. 터키로 도망갔다는 식으로. 그런데

터키에 그런 말이 있다. 사자가 넘어지면

떼돈을 번 적은 없다. 당시 터키에 간 것

양들이 갖고 논다고. 내가 한번 넘어지니

도 예정보다 3주를 늦춰 갔다. 도망갔다

까 여기저기서 말도 안되는 일들을 얘기

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하고 있다.

갔다가 20여 일 있다 돌아왔다. 제가 찍지도 않은 광고로 얼마만큼 벌었

-그럼에도 그 '어쩌라고'라는 여성은

다는 기사도 나오더라. 저는 이 사건으로

있다.

다. 1500만원~2000만원 받았는데 4500

계속해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몇 배 이상 물어줬다. 광고비도 높지 않았

▶그 여성을 비롯해 저는 이 사람들이

만원을 배상했다. 주변에 돈을 빌리면서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이 사

까지 다 배상했다. 이 나라에서 꼭 다시

람들에게 뭔가 사기를 치거나 거짓말하

일어서고 싶어서 죽을 힘을 다해 버티고

거나 하지 않았다. 여기서 피해자는 내

또 버텼다.

가족들이다.

요즘 주변 사람들이 오랜만에 전화나 문 자를 하면 뭐 또 터졌나 싶어 가슴이 떨

-대중은 에네스 카야에게 실망하고 분

린다. 먼저 포털에 들어가서 제 이름부터

노하고 있다. '비정상회담'에서는 심지

검색한다.

별명도 얻지 않았나.

-억울하기만 하나.

면 방송에서의 제 모습과 달라 미안하기

니다. 잘못은 했다. 하지만 이렇게 국민 쓰

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저는 그냥 보

레기가 될 만큼은 아니지 않나.

어 반듯한 이미지로 '터키 유생'이라는

▶공개된 SNS 메시지나 이런 내용을 보

▶뭔가를 잘했다고 얘기를 하는 건 아

수적인 사람이 맞다. 제가 자랐던 환경도 그렇고. 방송 속 이미지가 사실인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다. 어쩌다 보니까 '유 생'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내가 작정해 서 그런 이미지로 간 것은 아니다. 처음 일이 터졌을 때(2014년 12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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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카야 "아내 내년 1월 출산..가족 위해 싸울것"

-잘못했다는 건.

▶잘못했다는 것은 형제의 나라 터키인

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그 많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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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ENTERTAINMENT 은 사람들이 내게서 등을 돌리게 만든 것

뮤니티에 올라온 악성 댓글도 모욕죄 등

이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이렇게 이름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이 나오는 것 자체만으로 잘못이라고 생 각한다.

-왜 치열하게 싸우는가.

▶아내가 1월에 출산을 한다. 나는 가족

사회의 가장 기본인 가정이라는 조직이 흔들릴 수 있는 이런 일로 내 이름이 나

의 명예를 위해 싸울 것이다. 많은 분들이

왔다는 것만으로도 미안하고, 이런 데 이

그렇게 얘기를 한다. 너네 나라 가라 이런

름이 오르내린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한

다.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고,

국, 그리고 터키 국민들에게 사과를 해야

제 잘못도 있는데. 저는 한국도 제 나라라

한다. 하지만 얼굴도 못 본 이들, 내게 피

고 생각한다. 한국인 아내와 사이에서 아

해를 당해 피해자라는 이들에게 결코 사

기도 있고, 오랜 시간 산 이 나라 한국은

과할 이유는 없다.

또 다른 제 고향인 셈이다. 누구인지, 본 적도 없는 사람들 때문에 왜 사랑하는 한 국을 떠나고 가족들을 힘들게 해야하나.

-얼굴은 한 번도 안 본 게 사실인가.

한국에서 지금까지 버텼고 앞으로도 한

2008년부터 서로 알게 됐는데.

국에서 있을 생각이다.

▶나를 고소한, 일명 '어쩌라고'는 실제

로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다. 2008년 방송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

을 조금씩 하고 있을 때 C커뮤니티 사이

다. 가장 상처 받은 건 그거였다. 떼돈 벌

트 메시지를 통해 일촌 신청을 했다. 한국

고 튀었다. 한국 사람을 물로 보냐. 종교적

말을 잘한다면서. 그 이후 8년 동안 실제 로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저는 솔직히 그 게 제일 억울하다. 만난 적이 있고 잘못을

서움'이라는 여성도 있다. 이 여성은 성 적인 관계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던데.

▶'무서움'이라는 여성은 내 친구의 생일

했으면 뭔가를 사과할 텐데 그렇지도 않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커뮤니티에 저와

았는데 자기한테 사과를 하라고 한다. 결

찍어 올린 사진은 그때 생일 파티에서 찍

혼 전에 통화는 몇 차례 했다.

은 것이다. 이 여성은 그 생일 파티 다음

-'어쩌라고' 말고 커뮤니티를 보면 '무

154

함께였다. 그래서 내가 운전해서 데려다

인 비난도 있었다. 터키에 그런 속담이 있

줬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려준 게 다

다. 불 안 붙는 곳에 연기 안난다고. '어쩌

다.

라고'가 왜 그렇게 사과를 받고 싶은지 모 르겠는데, 제가 사과할 사람은 내 아내와

-향후 대응은 어떻게 할 것인가.

가족들, 그리고 저를 믿고 좋아했던, 아

▶참을 만큼 참았다. 더 이상은 참을 수

니, 좋아했든지 싫어했든지 제게 관심을

날도 만났다. 내가 공항에 있었는데 운전

없다. '어쩌라고'와 '무서움'을 허위사실 유

가졌던 분들이다. 그들이 제가 사과할 사

면허도 없는데 차를 끌고 왔더라. 친구와

포로 인한 명예훼손을 고소할 것이다. 커

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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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

원부 백호의 부원으로 강연두(정은지 분)

황에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

을 두고 단짝 친구 김열(이원근 분)과 삼

서하준 역을 맡은 지수는 풋풋함과 당

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

각관계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10대

돌한 모습으로 배우로 제 역량을 발휘해

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

의 풋풋한 사랑을 안방극장에 퍼트림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극중 남자 주

라마다. 극중 서하준은 세빛고등학교 응

동시에 가정폭력에 의해 희생양이 된 상

인공 이원근(김열 역)과 연기 대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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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뒤지지 않고, 자신을 알린 지수를 스타뉴스가 만났다. -'발칙하게 고고'를 마친 소감은 어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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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시원섭섭하죠. 함께 했던 배우들과 매

과 이상에서 고민하는 모습에 시청자들

일같이 붙어 있다가 헤어지니까 허한 느

도 공감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학창시

낌이 들어요. 합숙하듯이 붙어 있었거든

절에 경험하지 못했던 이상적인 학교를

요. 드라마 끝난 후에 문자 메시지나 메신

드라마를 통해 다녔다고 생각해요. 무엇

저로 그들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아

보다 저한테 이 작품은 시청률로 평가할

쉽네요.

수 없어요. 작가님, 감독님으로 시작해 또 래 친구들과 선배님들까지 정말 많은 사

-정은지, 엔(빅스), 채수빈, 김민호 등

람을 얻었어요. 작품을 통해 사람을 얻는

는 재미도 전작 '앵그리맘'에 비해 남

더 의미가 있어요.

다는 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한테는

또래(20대) 연기자들이 많아서 촬영하 달랐을 것 같아요.

▶처음에 다들 잘 몰랐죠. 첫 촬영 전에

-극중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캐

도 만날 시간이 많지 않았거든요. 감독님

릭터였는데, 실제는 어떤 성격인가요.

▶저도 가끔 욱하는 게 있었어요. 지금

이 배우들끼리 빨리 친해져야 한다고 촬 영 전에 자리도 마련해 주셨는데, 사실

은 그렇지 않아요. 예전에 엄마랑 사소한

촬영 들어간 후 매일 보니까 친해지게 됐

일 때문에 심하게 싸웠는데, 싸우고 나니

죠. 다들 보고 싶네요.

까 후회가 막심했어요. 제 자신이 너무 밉 더라고요. 다시는 안 해야겠다고 다짐했 어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화를 내는 게

-'발칙하게 고고'에서 가장 기억에 남

진짜 바보 같은 짓이에요. 그런 분들 계시

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면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세요.

▶먼저 집에 잘 못 들어간 거죠. 촬영장

이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갔어요. 그리 고 생소하기만 했던 치어리딩을 한 게 기

-극중 삼각관계에 놓였는데, 학창시

억에 남아요. 출연자들끼리 친하지 않았

절 실제 삼각관계를 경험한 적도 있

던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그 때는 서로 말 없이 연습만 했죠. 그러다 서로 몸 부딪히

멤버 출연과 젊은 배우들의 대거 출연

배우라면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시청률

었나요.

▶삼각관계. 제가 남중, 남고를 나왔어

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 저로 흥

을 신경 안 쓸 수 없잖아요. 시청률은 너

요. 그럴 기회가 없었죠. 지금도 그런데,

행에 실패했다. 시청률에 아쉬움은 없

무 아쉬웠고, 나중에는 0.1%만 올라도 힘

여자랑 친구를 한다는 게 굉장히 낯설어

었나요.

이 났어요.

요. 그나마 다행인 게 은지, 채수빈 등 이

▶감독님이 SBS '육룡이 나르샤', MBC '

번 작품에서 함께 한 여자들과 친구가 됐

다는 드라마 상징도 잘 드러났고요. 저한

화려한 유혹' 등 동시간대 경쟁작은 워낙

-시청률이 아쉬웠던 '발칙하게 고고'가

테는 뜻 깊은 작품이에요.

대작이니까 시청률은 절대 신경 쓰지 말

배우 지수에게 남긴 것이 있다면 무엇 일까요.

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아요. 학교라는 틀 안에서 10대들이 현실

-전작 '앵그리맘'에서 이어 이번에도

면서 친해졌어요. 서로 힘을 모아야 하나의 동작을 완성 할 수 있다는 게 의미가 있었어요. 서로 다른 두 팀이 통합돼 더 좋은 것을 만든

자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우리끼리 행복 -방송 전 정은지, 엔 등 아이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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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즐겁게 촬영하자고 하셨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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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 이번 계기로 어렵기는 하지만 여자

▶작품 자체가 나빴다고 생각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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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10대 청소년 역을 맡았는데, 자신의 나이에 맞는 20대 역할을 해보고 싶지 않나요. 더 넓은 폭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도 있을 법해요.

▶학원물, 청춘물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정말 좋아해서 그런 작품에 끌려요.

이번 작품에 캐스팅 됐을 때 '또 할 수 있을까', '이번이 마지막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나이가 들면 10대 청소년 역할은 다시 하기 힘드니까요.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바로(B1A4),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수호(엑

소)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정은지와 엔까지 유독 아이돌 그룹 출연자 들과 호흡이 많았는데, 특별한 비결이 있나요.

▶저도 참 신기해요. 우연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있더라

고요. 제가 어떻게 한 거는 아니라 신기할 따름이에요. -그간 함께 호흡했던 아이돌 그룹 멤버들 중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은 사 람은 누구인가요.

▶기회가 된다면 다 해보고 싶어요. 그중 딱 한 사람을 꼽으라고 하면 저는 수

호 형이에요. '글로리데이'에서 가장 친한 친구로 호흡했고, 연기에 대해 저와 생각도 비슷해요. 또 수호 형은 오랜 시간 연기를 배워왔었어요. 그래서 정말 배울 점이 많더라고요. 형과 함께 영화를 하면서 연기, 인간적인 부분 등 이것 저것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많이 배웠어요. -유독 10대 시청자들에게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들을 위해 응원의 말을 전해주세요.

▶공부도 좋지만 자신이 행복해 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 그렇게

살아가려고 하거든요. 사실 우리 사회에서 10대들이 불투명한 미래를 놓고 공 부에 올인하면서 힘들게 지내잖아요. 10대 청소년들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 어요.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도 중요하니까, 지금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했으 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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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신곡 '지못미', '이리오너라'를 발표했

대에 최대한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다. 소감이 궁금하다.

었다. 원동력이 됐다.

데 많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신인인

-'취향저격'에 비해 만족도는?

▶(비아이)테디 형과 처음 작업을 했는

데 많은 관심을 주셨다. 영광스럽고 항상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수 록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바비)'지못미'가 좀 더 좋았다. 보컬들

의 음색이 많이 살아서 좋았다. ▶(비아이)분위기 적인 면에서 뭔가 더 성숙된 느낌이었다. 이제까지 나온 것 중

-발매 시기가 예정보다 좀 미뤄졌는

가장 좋아하는 노래다.

았는가.

-'지못미' 장르 R&B슬로우곡인데, 기

요하기 때문에 부담감은 안고 가는 게 맞

나?

데, 자꾸 연기가 돼서 부담되지는 않 ▶(비아이)더 좋음 음악을 만드는 게 중

다고 생각한다. ▶(김동혁)시간에 쫓기지 않고, 할 수 있 는 한 최대한 열심히 해서 내려고 했다.

존 발표 곡들과 장르가 다르지 않았

▶(비아이)지금까지 조금 어리고 어리숙

한 느낌이 있었다면 '지못미'에선 좀 더 성 숙한 느낌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나 쁜 남자나 좀 더 남자다운 느낌을 보여주

-비아이와 바비가 유닛곡 '이리오너라'

를 발표했는데, 서로의 호흡은 어떤가.

▶(비아이)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되게 잘 맞는다. '이리오너라'는 유닛으로 처음 내봤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온 곡이 다. ▶(바비)우리 호흡은 맥주와 치킨이다.

고 싶었다. -남자다운 것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비아이)주로 영화를 봤다. '나쁜 남자

는 이렇게 하는구나' 상황에 맞는 여러가 지 동영상을 보고 이렇게 해야지 떠올렸 다.

-3연속 음원차트 1위라는 게 쉽지 않

▶(구준회)샤워하고 거울을 보면서 연습

은 일인데.

했다. 나도 영화를 봤지만 저만이 가지고

▶(비아이)우리도 되게 놀랐다. 연습생

있는 느낌을 제가 알아서 개발 해야 겠

생활도 길었고 서바이벌 방송도 해서 그

다고 생각했다. 혼자 마초같이 보이려 노

런지 뭔가 더 실감이 안 나는 것도 있다.

력했다.

저희가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은 마음도 있

▶(김동혁)노래 가사가 좋아서 촬영현

다. 최대한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 하겠

장에서도 계속 가사를 생각했던 것 같다.

다는 거였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 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 이 더 생긴다.

-가사 영감은 주로 어디서 받았는가?

▶(비아이)경험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제목 자체를 써보 7인조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비

기 싱글인 '취향저격'으로 마침내 출사표

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를 던진 아이콘은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

정찬우)은 이례적으로 두 번의 서바이벌

력과 잠재력을 한꺼번에 폭발시키듯 승승

을 거쳤다.

장구하고 있다.

-3연속 1위의 비결이 뭐라고 생각되

자고 같이 모였는데, 컴퓨터 화면에 '지못

▶(구준회)저희만의 스타일 때문이 아닐

한 것이다. 나쁜남자의 이별 방식으로 쓰

는가.

미'가 써있었다. 우연의 일치로 그렇게 정

까.

면 재미 있을 것 같아 그렇게 풀어봤다.

▶(비아이)젊은 느낌 때문일까. '믹스 앤

2년 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데뷔곡 '취향저격'에 이어 10월 1일 발표

매치'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미리 얼

(WIN)'에서 같은 연습생 처지였던 그룹

한 '리듬 타'가 담긴 데뷔 미니앨범으로 국

굴을 알린 점도 장점이 된 것 같다. 머리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

내 음원차트 1위와 가요프로그램 정상을

를 싸매고 곡을 작업한 노력의 결과물 같

만약에 연애하면 나는 되게 나쁜 남자처

우)에게 패하면서 데뷔 기회를 놓쳤고, 지

차지했고, '2015 멜론 뮤직어워드'의 남자

다.

럼하고 싶다.

난해 다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

신인상도 거머쥐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취향

-테디와 작업과 멤버들끼리 만들었을

16일 0시 발표한 더블 디지털싱글 '지못

앤 매치'(MIX & MATCH)를 거쳐 7명의 멤버가 최종 선발됐다.

미'와 '이리오너라' 역시 각종 음원차트 1

저격' 같은 곡을 만들어내라고 했을 때

-실제로 연애할 땐 어떤 스타일?

▶(비아이)아직 연애를 못해본 상황이라

때의 차이점은?

'시련의 아이콘'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

위를 휩쓸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3연

올 만큼 숨 막히는 서바이벌의 연속이었

속 히트라는 의미 있을 기록을 일궈냈다.

▶(비아이)테디, 쿠시 형이랑 처음으로

구리처럼 바깥 것을 잘 못 받아들였다. 테

다. 대형 가요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음원차트 '올킬'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작업했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고, 우리의

디 형이랑 하면서 노하우을 많이 배웠다.

지원 아래 '금수저'를 물고 탄생한 팀이지

전 행복한 기분을 만끽하고 있을 아이콘

최대치를 끌어낼 수 있게 해주셨다. 부담

테디 형이 우리의 최대치를 많이 끌어주

만 그만큼, 이들의 데뷔 과정은 혹독하고

을 이날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만

되는 것은 당연한데, 사장님이 관심을 가

시고 곡의 완성도나 뮤비 스타일링 모든

치열했다. 지난 9월 15일 첫 곡이자 몸풀

났다.

져주시고 아껴주신다는 생각에 들어 기

면에서 완성도를 높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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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도 있었을 것 같은데.

▶(비아이)우리끼리 할 땐 우물 안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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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비아이, 바비는 계속 작사, 작곡에 참

하다. 요즘 바빠서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

▶(비아이)부담감이라기 보다 더 공부하

▶(바비)라이벌이라기 보다 형제같은 그

여하는데, 부담은 없는가.

는데, 만나면 웃고 떠든다.

고 경험도 쌓으면서 최대한 다른 스타일

룹이다.

의 노래를 들려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해 야겠다는 생각은 든다.

민호 형이 '쇼미더머니4' 나왔을 때도 좋

▶(비아이)시간대는 주로 새벽이다. 경험

▶(비아이)아직 어리지만 해야 되는 것

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확실히 알고 있

-선배 그룹 빅뱅의 YG엔터테인먼트

-서바이벌은 아이콘에게 어떤 의미인 가.

▶(비아이)당시엔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다. 서로 가끔 씩 얘기는 하는데, 말하지

너무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굉장히 좋

않아도 안 좋은 것은 안 한다.

은 경험들이었다.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 한다. 더 열심히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아하는 동생으로서 열심히 응원했다. 곡 들에 대한 의견도 많이 나눴다.

-아이디어가 주로 샘솟는 장소는?

하지 말자고 얘기 나누는 게 있는지.

-신인상과 음원차트 1위 중 어떤 게 더 좋았는가.

▶(비아이)신인상이 더 와 닿고 실감이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멤버들이 모두 함께 살아남을 것이라

재계약 소식을 듣고 기분이 어땠나.

났다. 신인상이라는 것을 처음 받아본 순

▶(비아이)다행이라 생각했다. 저희 선배

간이라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나 드라마에서도 영감을 얻는 것 같다. 최

님이고 배울 점도 많고 친해지고 싶은 마

들었다. 눈물이 날 것 같았고, 여태까지

믿고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다. 저희끼리

근엔 '슬램덩크'를 봤는데 거기서도 영감

음도 있다. 우리한테는 뭔가 자랑스러운

겪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한

을 받았다.

선배님이 계신다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

이 확실히 없어서 새로운 경험을 할 때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 것 같다. 영화

이 든다. -YG엔터테인먼트 내 위너와는 라이벌 관계인가.

▶(비아이)다른 분들이 보는 것보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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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나 사건에 연루되지 않으면 순 탄할 것 같은데, 멤버들끼리 어떤 것은

생각했는가.

▶(바비)확신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되길

'윈', '맥스앤 매치', '쇼미더머니'는 물론

명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마음이 강

데뷔 콘서트와 그동안 연습했던 나날들

해서 호흡 맞추는 일에 더 열심히 하고 월

이 기억에 남았고 힘들었던 순간들이었

말평가도 신경을 썼다.

다. 이제 기억이 남는 순간이 또 생긴 것 같다.

-이번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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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비아이)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않다.(웃음) 매 순간이 서바이벌이다.

복에 겨운 일들을 많았다. 만족보다는 감 사한 마음이 크다. 옛날 경험들이 많이 도

-주변 반응을 듣거나 하는 피드백은

은 안 보려고 하는 스타일이다. 주변 사람

싶다. 그래서 훨씬 더 많이 사랑을 받는

들에 얘기를 많이 들으려고 한다.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은 어리고 경력도

▶(구준회)난 좋은 글보단 나쁜 반응들

부족하지만 열심히 내공을 쌓아서 아티 스트적인 그룹이 되고, 세계로 뻗아나가

많이 하는 편인가.

을 본다.

▶(바비)많이 신경쓰고 있다. 인터넷에

악플이 과장될 수는 있어도 굉장 히 와

족하기엔 이른 시기인 것 같다. 더 큰 목

서 문제점을 말씀해주시는 것을 다 보고

닿는 부분도 있다. 읽을수록 독기도 생기

▶(바비)언젠가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표를 위해 의기투합해야 하는 순간인 것

있다.

기 때문에 선플보단 악플이 더 눈에 들

서고 싶다. 모든 가수라면 한 번쯤 꿈꾸

어 온다.

는 무대다.

움이 되는 게 하나씩 좋은 일들일 생길 수록 다음에 대한 목표가 또 생긴다. 만

개인적으로 싫은 피드백은 없다. 나의

같다.

▶(비아이)우리의 노력에 달려있지만

매력 포인트나 단점들을 적나라하게 살 -위너와 컴백을 놓고 다시 서바이벌

펴볼 수 있는 기회라 열심히 피드백 받고

▶(김동혁)서바이벌을 더 이상하고 싶지

▶(김진환)나는 악플(악성댓글) 같은 것

을 한다면?

있다.

대한민국을 알리는 그룹이 되고 싶다.

-아까 말한 더 큰 목표는 무엇인가.

꾸준히 노력한다면 못할 것도 없다. 확실

을 널리 알리고,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고

내에 서보도록 하겠다.(웃음)

글은 제가 경험한 적이 없는 일들이다. 당

-1라운드에서 탈락해 서운하지 않았

▶(비아이)더 많은 사람에게 저희 이름

시엔 그것이 이렇게 가슴 떨리고 소중하 다는 걸 못 느꼈다. 매니저와 '참 웃긴다'

히 언제라고 말씀 못 드리겠고, 빠른 시일

나.

▶전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상대가 워

고 이야기도 했다. 예전 관심받을 때는 당

낙 노래를 잘 하셔서 사전 연습부터 '난

연한 것 같았던 일들이 나이를 들어 나를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할 수

설레게 한다. 마치 아이돌같은 관심을 받

있는 것만 최선을 다해 부르면 된다고 생

으니 기분도 좋고, 이게 지속됐으면 하는

각하고 무대에 올랐다.

욕심도 생긴다.

기분 좋게 박수쳐줬다. 나도 이런 것들 을 할 수 있다고 보여준 것이 기분 좋았

-주변에서도 많은 연락이 왔을 것 같

다. 나름 저는 히트곡도 한번 더 불러서

다.

분량이 많지 않았나. 예우해주신 제작진

▶난리가 났다. 평소 늦게 일어나는 터

에게 감사하다. 데뷔도 MBC에서 했고 이

라 전화를 안 받았더니 배터리가 절반이

전부터 인연이 깊은데 이번에도 저를 조

없어졌다. 페이스북이나 SNS도 야단이

명해줘 또한 남다르다.

났다. 저는 그 세대가 아니지 않나. 방송 출연 한 번에 이렇게 사람들이 이렇게 몰 리는 걸 처음 알았다.

-곧 새 음반이 나온다고 들었다.

▶올해 안에 새로운 앨범이 나올 예정

이다. 거의 9년 만의 컴백이 된다. 음반은 -어떻게 출연을 결심했나.

▶김연우 형도 나오고 신효범 누나도 나

작년부터 열심히 준비를 해 왔고 녹음도 마친 상태인데 의도치 않게 이렇게 됐다.

온 무대가 아닌가. 평가받는 자리, 시험대 라고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나갔다. 그런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 사이에 끼게 되는 것 아닌가. "있는 그대로 저를 봐주셔서 감사드립니 다." 가수 현진영(44)은 '복면가왕' 출연 이후

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 주셔서 너무

신의 대표곡인 '흐린 기억속의 그대'까지

평소 '흐린 기억 속의 그대'만 부르고 다

감사하다. 또 이렇게 뜨거운 성원을 해주

열창하며 이날 '복면가왕'의 가장 큰 감

른 모습을 잘 보여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셔서 감사하다. 그간 절대 음악의 끈을 놓

동을 선사했다.

제가 발라드 작곡도 많이 하고 평소에 관

지 않고 있었다. 그 끈을 더 굵게 만들어

심이 많다. 그런 다른 모습을 편하게 보여

서 앞으로 절대 끊어지지 않게 하고 살겠

드린다고 생각했다.

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현진영은 "계속 올라간 검색어를 확인하

뜨거운 관심에 지난 밤 잠을 설쳤다고 고 백했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남

느라 어젯밤 잠을 설쳤다"며 즐거워했다.

힙합 뮤지션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

그는 댄스가수나 힙합 뮤지션만이 아닌,

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

발라드도 사랑하는 음악하는 사람으로

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꺼진 불도 다시

서 있는 그대로의 현진영을 바라봐 주신

보자 119'로 등장해 레전드급 무대를 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음악과의 끈을 절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확실히 집중

대 놓지 않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1라운드 '여전 사 캣츠걸'과의 대결에서 안타깝게 패해 복면을 벗으며 얼굴을 공개했다. 예상치

-방송 이후 반응이 뜨겁다.

▶감사드린다. 계속 검색어 확인하느라

어젯밤 잠을 설쳤다. 기분이 묘했다. 제가 전성기 때는 인터넷

못한 가면 뒤 얼굴에 시청자들이 경악했 음은 물론이다. 현진영은 준비한 발라드 노래에 이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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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성화되지 않았다. 당시 팬레터가 몇 포대가 오거나 하긴 했어도 검색어나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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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그리고 그는 지난 5일 발표한 '풀

빅스, 존박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

어'(Pour Up)로 국내에 첫 싱글을 선보였

로덕션에 작곡가로 참여하며 음악인 들

다.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한 그는 "좋

사이에 유명세를 탔고, 미국과 한국을 오

은 분들과 같이 첫 단추를 끼어 기분이

가며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좋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미국에서 먼저 싱글을 내게 된 것은 "흑

'딘'이라는 예명은 미국의 불멸의 스타

인 음악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

제임스 딘(James Dean)의 이름에서 따

혔다. "흑인 음악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사

왔다. "반항적인 이미지의 아이콘이라 맘

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고, 미

에 들었어요. 음악적으로 좋아하고 영향

국 시장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도 컸어요.

을 받았던 아티스트들이 주로 예측할 수

마침 작업해놓은 곡들이 꽤 있었는데, 회

없고 종잡을 수 없는 성향이 강했거든

사 컨넥션을 통해 해외 관계자들에게 선

요." 그는 16살 때 취미로 랩을 쓰거나 부

보인 곡들이 좋은 평을 얻었고, 자연스레

르면서 음악을 시작했다. 힙합 플레이야,

좋은 제안들이 이어졌죠."

정글 라디오 등 흑인 음악 전문 커뮤니티

개성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 등장했다는

사이트를 드나들며 음악에 더 깊이 빠져

소문은 국내 음악인들 사이에서도 알음

들었고, 실력도 점점 늘었다.

알음 퍼져 나갔다. 최근엔 정기고, 다이나

"원래 가수가 꿈은 아니었어요. 처음엔

믹듀오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의 앨범에

막연히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

도 참여하며 R&B 신흥 대세임을 증명했

죠." 그가 본격적으로 음악 시장에 뛰어

다. "미국에서 싱글을 낸 다음 예상치 못

든 것은 줌바스 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신

하게 한국 분들의 반응이 좋았어요. 연락

혁을 만나면서부터다. "전 비교적 스무드

을 많이 받았죠. 다 그 때 제의를 받고 작

가수 딘(DEAN, 권혁·23)은 요즘 음악인

저 데뷔했다. 올 중순부터 세계 최대 음

하게 넘어온 편이에요. 신혁 대표님께서

업을 한 케이스에요."

들 사이에 신흥 'R&B 대세'로 불린다. 국

반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의 지원 아래

건너 건너 제 음악을 들어보시곤 영입 제

이번 신곡 '풀어'는 미디멀한 사운드의

내 가요계에 보기 드문 음색과 탁월한 곡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밀라 제이

의를 하셨고, 마치 고3 때 수시에 합격한

R&B 곡.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리

해석력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Mila J), 앤더슨 팩(Anderson .Paak) 등

것처럼 회사에 들어가게 됐어요."

더 지코가 피처링을 맡았으며, 크리스 브

이례적인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서 울 토박이지만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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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들과 작업한 곡들을 미국에서 발 표하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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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작곡가로 먼저

라운(Chris Brown)의 '뉴 플래임'(New

이름을 알렸다. 스무 살의 나이에 엑소,

Flame)을 프로듀싱한 카운트 저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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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니까요. 저도 반항적인 신념을 가지고

고 싶다고 했다. 그동안 준비해온 곡들을

음악을 해나가고 싶어요. 국내에선 자이

차례로 선보이며 공연으로 활발히 팬들 과 만날 계획이다. 내년엔 국내에서 첫 정

(Count Justice)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

서 분을 통해 소개 받았고, 지코는 비교

언티, 혁오 같은 뮤지션들을 좋아합니다."

를 높였다.

적 오래 알고 지낸 사이에요. 작곡가 시

보컬의 스타일과 기교 면에서 그는 흑인

지난달 22일 선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

절 '난리나' 앨범 프로듀서로 소개 받았

음악에 잘 어울리는 보컬을 지닌 자이언

"한국에선 한국대로, 미국에선 미국대

'아이 러브 잇'(I Love It)에는 유명 래퍼

고, 그 때부터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티, 크러쉬, 정기고 등을 떠올리게 한다.

로 신곡과 공연으로 활동할 거예요. 정규

규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도끼가 피처링으로, 크리스 브라운(Chris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미구엘

그는 "이번 곡은 걸어온 길이나 뿌리를 알

앨범은 굉장히 색깔이 확실한 음악을 만

Brown), 니요(Ne-Yo) 등과 작업한 비에

(Miguel) 같은 색깔 있는 뮤지션들의 음

리고 싶어 흑인 음악이란 장르를 선택했

들려 노력 중입니다. 앨범도 흐름이 있다

이엠(B.A.M.)이 프로덕션으로 참여했다.

악을 즐겨 듣는다고 했다. 그만큼 음악적

지만 앞으로 저만의 색깔로 풀어나갈 것

고 생각해요. 패션쇼를 열때 디자이너가

으로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아티

들이 많다. 지켜보면 다른 점들을 느낄 수

어떤 공통 분모 안에서 의상들을 여러가

스트들을 닮고 싶다고 털어놨다.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 만드는 것처럼 저도 공통 주제안에서

"제가 힙합, R&B 등 흑인음악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먼저 제가 어디에 뿌 리를 두고 있는지 대중에 알려주고 싶었

"자기 색깔을 고수하면서도 다음 작품

그는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 활동을 병

어요. 도끼 형은 원래 알고 지내던 프로듀

에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모르는 이들

행하며 역량 있는 아티스트로서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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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곡들로 트랙들로 꾸미는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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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진주 지역방송 가요제에서도 대상을 받 았죠. 그 때 부른 노래요? 드렁큰타이거 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였어요(웃음). 생각치도 못했는데 대상을 받았어요. 노 래를 잘한 게 아니라 운이 좋았던 것 같 아요. 저는 인기상이나 은상 정도를 노리 고 랩을 들고 나갔는데 반응이 너무 좋 았어요." 김태수는 대학은 또 특이하게 진주간호 전문대(현 진주보건대)로 진학했다. 간호 사의 꿈을 꾼 건 물론 아니었다. 그는 "나 이팅게일이 되려고 한 건 아니었다. 점수 에 맞춰 진학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렇 게 1학기를 마치고 군대(101특공여단 수 색대)에 갔고, 군대에서 연기자가 되겠다 고 결심하게 된다. "군대에 있을 때 갑자기 연기자가 되고 배우 김태수는 지난 2003년 영화 '실미

극중 선우 삼촌 역은 원래 대본에 없었

고경표씨와 목욕탕 가는 장면을 제 SNS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전까지는 전

도'로 데뷔, 올해 13년차 연기자다. 하지

다. 연출자 신원호PD가 김태수를 위해 특

에 올렸는데 그 장면 재생수가 3만이 넘

혀 그런 생각을 안했거든요. 제대하고 뭘

만, 그의 얼굴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그

별히 기회를 줬다. 당초 김태수는 '응답하

었어요."

해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남 앞에

런 그가 이번에 제대로 얼굴을 알렸다. 짧

라 1988' 오디션 기회도 없을 뻔했다. '노

13년 동안 연기자의 길을 묵묵히 걷고

나서는 걸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는 게

은 등장이었지만, '임팩트'는 강했다.

안'이 문제였다. 사진과 그의 프로필 나이

있는 김태수.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그가

떠올랐어요. 실력 있는 배우, 연기를 잘하

그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3년생)는 전혀 매치가 안됐고, 신PD

연기자의 꿈을 꾼 것은 아니었다. 그는 부

는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1988'에 선우(고경표 분)의 외삼촌 태수

는 "너무 나이 들어보인다"며 적당한 배

산 국제시장 옆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태

역으로 첫 등장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

역이 없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고 했다.

어나 두 살 때 진주로 이사했다. 진주중앙

어 아들에게 면도를 가르쳐 줄 사람이 없

하지만 오디션 기회를 겨우 얻었고 그의

초등학교, 경상대사대부중, 사천고를 나

프로필을 만들어 관계자들에게 계속 돌

는 게 가슴 아픈 선우 엄마(김선영 분)의

연기를 본 신PD는 그를 위해 '선우 삼촌'

왔다. 초등학교시절에는 전교학생회장을

렸다. 그러다 잠시 KMTV 청소년가요제

부탁을 받고 선우와 목욕탕에 가는 장면

이라는 역할을 만들어줬다.

할 정도로 모범생이었다. 그는 "중고등학

에 도전, 예선에 합격했는데 그가 본 '서

교를 남녀공학으로 갔는데 너무 일찍 이

울 사람들'의 노래 실력은 상상을 초월하

성에 눈을 떴다"고 말하며 웃었다.

는 것이었다. "상대가 안되더라고요. 가수

"신원호 감독님이 일생일대의 기회를 준

이었다. 이 장면으로 13년 만에 처음 김태 수의 얼굴을 아는 사람이 생겼다.

셈이죠. 제가 충무로에서 13년 동안 34

연기자의 꿈은 없었지만 노래를 잘해 가

김태수는 군대를 전역하고 2001년 상경 했다.

의 꿈은 그때 완전히 접었어요."

김태수는 "방송의 힘이 이 정도일 줄은

편의 영화에 출연했어요. 그런데 이 만큼

몰랐다"며 "고향(경남 진주) 부모님의 아

주목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기회를 주신

파트 주민회에서 플래카드를 걸자고 했다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제 은인이에

"스무 살 때인가 진주 남인수가요제라고

션을 보게 됐다. 1600명이 넘게 지원했

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요. 방송의 힘이 이 정도일 줄 몰랐어요.

꽤 큰 가요제에 나가서 금상을 받았어요.

고, 1차 서류, 2차 연기, 3차 체력장,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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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꿈을 꾸기는 했었다.

그러다 강우석 감독 영화 '실미도'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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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수영 테스트를 거쳐 23명 라인업에 들었

생각을 안했어요. 아직 기회가 오지 않았

를 끝까지 잘 돌봐주셨다고 해요. '야, 트

"포털 프로필에는 1983년으로 돼있어

다. 그렇게 '실미도'에 '훈련병 정국' 역할로

다고 생각했죠. 눈물 날 정도로 힘들 때

위스트, 야, 트위스트 너 괞찮냐' 하면서

요. 조금이라도 어려 보이고 싶었어요. 저

마지막 버스 폭발 장면까지 등장하는 행

가 많았지만 언젠가 한번은 기회가 꼭 올

요. 트위스트 김을 닮았다고 저를 그렇게

사실 1979년생입니다. 양띠에요. 이제 제

운을 누렸다. 강우석 감독은 이후 '공공

거라고 믿었어요. 그리고 '응답하라 1988'

불렀어요. 하하."

나이로 살고 싶어요. 79년생보다 더 나이

의 적', '전설의 주먹'까지 김태수와 인연

이라는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됐죠."

그는 아직 미혼이다. 혼자 집에 있을 때

을 맺었다. 김태수는 "지금까지 2명의 은

'응답하라 1988'의 현장 분위기는 좋다

는 뭐하냐고 했더니 TV로 영화 보는 게

인이 있는데 신원호PD와 강우석 감독"이

고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조카로 등장

낙이라고 했다. "일어나며 습관적으로 영

라고 했다.

하는 고경표의 모습에 놀랐다고 했다. 겸

화채널을 틀어놔요. 그냥 계속 보는 거예

손함과 친절함이 예상 밖이었다고 했다.

요. 보고 또 보죠. 연기를 배운다기보다는

'실미도'를 마친 김태수는 이후 본격적으 로 연기를 배워야겠다고 결심하고 대학

"고경표씨는 주인공인데도 정말 겸손하

그들의 연기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얻는

로 '극단 민예'에 들어가 드라마 '미생'에

더라고요. 고경표씨와 첫 촬영할 때 저보

거죠. 나도 저걸 해보고 싶은데...이러면서

마부장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손종학에

다 먼저 인사를 해주고 연기자와 스태프

혼자 만족을 느껴요."

게 연기를 배우게 된다. "하루 하루가 배

들에게 참 살갑게 대해요. 셀카도 먼저 찍

'배우 김태수'로서 꿈을 물었다.

움의 연속이었어요. 많이 보고, 많이 배우

자고 얘기하고, 사람으로서 참 반하게 만

"'꿈'이라는 이름을 붙일 만한 거창한 건

니 달라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들어요." 김태수에게 배우로서 롤모델이 있냐고

기만 집중하면서 사는 배우가 되고 싶어

계를 책임져주지는 못했다. 그는 낮에는

물었다. 그는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 그

요. 단 1년 만이라도 연기만 하고 살고 싶

노래방을 싸게 빌려 연기를 연습하고 밤

리고 송강호, 오달수를 꼽았다. "잭 블랙

어요. 지금 제 첫 번째 목표는 바로 그거

에는 각종 '노가다'를 했다. 터널 청소, 웨

은 눈빛이 살아있어요. 광기 있는 역할만

예요."

이터 등 밤에 할 수 있는 일들이면 마다

잘할 줄 알았는데 로맨틱이나 멜로 연기

또 있었다. 바로 예능 출연이다. 그는

하지 않았다. 어둡고 위험한 터널에서 오

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를 잘해요. 가

"MBC '나혼자산다', '라디오스타'에 출연

후 9시부터 새벽 4시 30분까지 일하면

진 게 많은 배우죠."

해 파란만장한 제 인생을 들려드리고 싶

있었다.

송강호와 오달수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 해 그를 반하게 만들었다.

다"고 웃으며 말했다. 권투, 유도 등 격투 기에 능한 그는 앞서 KBS 2TV '우리동

"배우가 말이 좋아서 배우지, 사실 빛

"송강호 선배님을 액션스쿨에서 뵌 적이

네 예체능' 유도 편 오디션을 봤다 고배를

좋은 개살구에요. 무명배우들이나 스태

있는데 맥주 드시는 모습까지 카리스마

마셨다고 했다. "자신있었는데, 쉽지 않더

프들 중에 밤에 터널 청소하시는 분들 정

가 넘쳐요. 송강호가 아니면 나올 수 없

라고요. 하하하."

말 많아요. 밤에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

는 모습, 그 자체죠. 오달수 선배님은 예전

그는 이 말을 꼭 하고 싶다고 했다.

하는 분들이 현장을 덮칠 때가 있는데 정

에 '가루지기' 영화를 같이 찍었는데 제가

"제가 독자(獨子)인데 13년 동안 이 일

말 아찔해요. 하도 위험하다 보니 한국 사

술자리에서 기절하는 실수를 한 적이 있

을 마음 편히 알 수 있게 마음을 허락해

람들이 잘 없어요. 필리핀이나 중국 사람

어요. 오달수 선배님이 거나하게 한잔 사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신원

들이 많죠."

는 자리였는데, 술자리를 파하는 순간에

호PD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태수는 그래도 힘들지 않았다고 했다.

일어나다 뒤로 넘어졌어요. 뒤에 테이블

"단 한 번도 배우 외 다른 일에 대해서는

이 엎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대요. 근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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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없어요. '연기만' 하면서 살고 싶어요. 연

연기자의 꿈은 무르익어갔지만 그게 생

하루 7만 5000원의 일당을 손에 쥘 수

들어 보인다는 분도 물론 있겠지만요. 하

인터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빠진 게 하나 있다. 그의 '진짜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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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나 이런 부정적인 인물 안 해 봤는데."

어요.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강한 힘으

'내부자들'을 두고 배우 백윤식(68)이 망

로 현실을 풀어나가더라고요. 배우 입장

설인 이유는 뜻밖이었다.

에선 괜찮았고, 한번 표현해야겠다는 마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강렬한 욕망

음도 들었고요. 직업적으로 언론인, 그것

을 숨기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정치

도 영향력 있는 보수 신문사의 논설위원

인, 언론인, 검사, 깡패… 저마다의 목표를

인데 그 이상 말할 게 없는 인물이죠. 대

향해 돌진하는 사내들이 얽히고 설킨 드

가 센 사람으로 봤어요. 깡패인 안상구(

라마다. 백윤식은 유력 일간지의 논설주

이병헌 분)과 싸우는 장면에서도 본인이

간 이강희 역을 맡았다. 그는 원고지에 한

막 때리고 하잖아요. 오랜 사회생활 경험

자한자 써내려간 몇 마디 글로 여론을 움

에다 담력도 있는 사람이죠. 안 좋은 일

직이는 숨은 권력자. 대기업 오너와 국회

하는 사람이 마음이 약해서야 되겠어요.(

의원 사이 다리를 놔 주고 킹메이커 역할

웃음)"

을 자임하면서, 나신의 여인들 사이에서

이강희와 안상구가 맞붙는 문제의 싸움

자신도 홀딱 벗고 즐기는 질펀한 파티를

신은 이병헌이 앞서 "전혀 예상하지 않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문제의 나체 파

는 리액션이었다"고 나름의 고충을 토로

티는 시각적으로도 퍽 강렬해서 엔딩 크

했던 장면. 궁지에 몰려 생명을 위협받는

레디트가 올라가고 난 뒤에도 쉬 지워지

순간 뜻밖에 웃어버리는 백윤식의 모습

지 않는 이미지로 남는다. 백윤식은 "보였

이 독특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대본에도

죠, 뒤태"라며 그저 웃었다.

표현되지 않았던 백윤식의 해석이고 표

노출보다 그를 망설이게 한 건 이강희란

현이었다. 백윤식은 "현장에선 이병헌씨

인물 자체. 백윤식은 "내 이미지나 전작의

가 불편해하지 않았다"며 껄껄 웃었다.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인물이고 역할이더

그는 "가지각색 천태만상의 별의별 인류

라"라며 "선뜻 손이 안 간다 했더니 우민

를 적재적소에 캐치해서 보여주는 게 우

호 감독이 그래서 캐스팅하려 하는 것이

리의 임무"라며 "현장에서 그런 재미있는

라 하더라. 백윤식이란 배우가 소화해야

일이 생기는 법이고, 병헌씨가 너무 열심

하는 역이라고"라며 감독과의 만남을 돌

히 하다보니 의외의 상황을 느꼈나보다"

이켰다. 백윤식은 감독의 시원시원한 설

라고 말했다.

득에 그만 넘어가 버렸고, 그렇게 2년 만

조승우와의 호흡도 차지다. 9년 전 '타

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스크린 속 백윤식

짜'의 고수와 제자로 만나 처음 호흡을 만

의 존재감이야, 두말하면 잔소리다.

났던 두 사람은 언론계 거물과 패기의 검

"작품마다 캐릭터를 형성하고 소화하려

사로 다시 만나 호흡했다. 백윤식은 "반

면 그 사람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느냐가

가웠다. 워낙 좋은 성격을 갖고 있다"며 "

관건이 됩니다. 나름대로 공부하고 연구

리얼하게 연기를 했더라"라며 칭찬을 아

했어요. 윤태호 작가가 쓴 원작 만화를 보

끼지 않았다. 어디 이뿐이랴, 수많은 영화

면서 이강희가 보통 인물이 아니구나 했

속 배우들의 활약은 베테랑 백윤식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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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는 대목이다. "우리

사우나라도 같이 다닌 사이냐고요? 같이

작품 후배들을 가지고 연기 시험을 보면

사우나 안 다녀도 찍을 수 있는 장면이

아마 최고 점수를 받을 거예요. 곁에서 보

에요."

면 사실 스파크가 팍팍 튀어요. 다 느끼

백윤식은 스스로를 가리켜 "나이로는

죠. 상대가 잘 해줄수록 좋아요. 같이 상

보수 세대지만 사고방식은 진취적"이라고

승세를 타니까."

했다. 현장에서는 대개 가장 나이가 많은

백윤식을 비롯해 나이 지긋한 중견 배우

편이지만, 젊은 스태프와도 자연스럽게

들이 무더기 노출을 감행한 나체 파티신

어울린다. 뉴스는 주로 신문으로 보지만

은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도전, 몸을 아

스마트폰을 자연히 다루고, 웹툰은 안 읽

끼지 않은 열연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멋

지만 단행본으로 나온 괜찮은 작품들은

진 별장같은 오픈 세트에서 며칠에 걸쳐

접한다. 하지만 스스로 '여우과는 못 된다'

촬영했지만 벗는다는 이유로 고민하지는

고 말하듯 고지식한 사람이기도 하단다.

않았다. 최근 시사회를 통해 파티 장면을

뭐 하나 콕 집어 그를 설명할 수는 없다

확인한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권력자에

는 뜻이겠으나, 그러므로 무엇이든 할 수

게는 수치심이 없다는 걸 증명하기 위한

있다는 이야기로도 들렸다. 백윤식은 '그

장면이었다. 성기의 사이즈도 권력 앞에

때 그 사람들'의 김제규나 '관상'의 김종서

서는 무의미하다'라며 열연한 배우들에

도 될 수 있고, '돈의 맛'의 윤회장이나 '내

게 감사를 전했을 정도다 . 백윤식 역시

부자들'의 이강희도 될 수 있는 배우다. 그

같은 마음이었다.

는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노출 때문이 아니라 혹시나 편집이 될

"영화는 종합 예술 아니겠어요. 저 혼자

까봐 걱정했죠. 감독에게 꼭 살려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모든 게 합쳐지는 거죠.

편집하면 안된다고 이야기도 했어요. 작

감독이나 작가가 그리려는 영감이 있고

품에 꼭 필요한 장면이라 생각했어요. 앞

그걸 통해 저를 발굴해가는 것이라고 생

으로도 보기 힘들고.(웃음) (벗은 채로 뒤

각해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아 이

태를 노출한) 이경영 배우와의 투샷이 파

것도 한 번 표현해야겠다' 싶으면 하는 거

티 장면의 하이라이트라는 것을 느꼈죠.

죠. 늘 열려있어요. 배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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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점-

장남 ; 재산 기증하시게요?

한 중년남자가 점쟁이 집을 급히 방문했

다. "제가 꼭 될 수 있나 알아봐 주세요"

졸부 ; 쓸데 없는 소리! 내 장기 기증, 네 가 앞장 서라.

"뭐가 되고 싶은데?" "목사요"

장남 ; 싫어요!

그런데 헌금시간에 현금 대신 열쇠 하나 를 헌금함에 집어넣는 게 아닌가. 그 이유를 목사가 물었다. "왜 헌금을 열쇠로 하는 거지요?" "S그룹 회장 집 금고 열쇠입니다. 열고

- 고추 -

- 견적 -

꺼내 가세요"

이 어둡자 엄마가 묻는다.

"아빠, 가축병원에 진료과목이 많아?"

- 사기꾼과 땅콩 -

맞선 보고 돌아온 우수정의 얼굴 표정

"그럼, 많지""근데 왜 성형외과는 없어?"

이니?

고소해야 한다.

작았어. 엄마 ; 키 크면 싱겁다.

- 어깨너머 -

연주회장에 기자가 나타나 피아노와 기

었다. "피아노 실력이 아주 대단하십니다.

있던 오리털 파카를 노려 보았고, 북극 여

누구에게 사사 받은 건가요?" "이건 순전

우는 여우목도리를 보며 으르렁 거렸다.

- 놀부심보 -

히 어깨너머로 배운 실력입니다" "기타는

악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어떤 방법으로 배웠지요?" 기타리스트

악어가죽으로 만든 우수정의 혁대와 핸

부동산 투기로 졸부가 된 부자가 종합검

데, 바이올린 연주자는 맹인.기자가 궁금 했다. "눈 하날 어쩌다가 잃게 되셨는지?"

진 결과가 엉망으로 나왔다. 암세포가 타 장기로 다 퍼진 상태.

"저도 어깨너머로 배우다가 이렇게 됐습 니다. 활에 눈이 찔린 거에요"

길어야 한 달 정도 산다. 유언의 시간이 되었다. 졸부 ; 내가 죽으면 다른 사람에게 모두 기증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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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쇠 -

절도전과 8범인 현수가 회개하는 맘으

로 교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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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3 ; 우리 아버진 하모니카 연주자시

검은 선글라스 쓰고 눈을 감고 부르지~

엄마 ; 넌 작은 고추가 맵단 말도 모르

도 어깨너머로 배운 실력이라는 대답. 근

짱! 유명 드러머야.

들로부터 망신만 당했다.

'사치꾼' 우수정이 동물원에 가서 동물 오리를 구경할 때 오리가 우수정이 입고

지.

거든.

아이2 ; 무대는 어딘데? 나이트클럽?

타,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자에게 각각 물

우수정 ; 누가 고추 얘기 했어! 키 말했

님들에게 인기짱이야. 유명 기타리스트이

- 입장료 -

우수정 ; 그래도.. 니? 화를 버럭 내며,

아이1 ; 우리 아버진 나이트클럽에서 손

다!

"견적이 안 나오니까"

우수정 ; 남자가 너무 작아. 나보다 더

아버지가 모두 악사인 아이들이 모였다.

아이2 ; 우리 아빤 여자손님들에게 인기

수의사인 아버지에게 현수가 묻길,

엄마 ; 오늘 맞선 본 남잔 어떤 스타일

- 악사 -

드백이 악어를 흥분시켰다. 위험한 구경을 마친 우수정, 진땀 흘린 채 출구에서 사육사를 만났다.

아이3 ; 지하철 안. 승객들이 귀찮아 해. - 짠돌이 -

한 사내가 수영복 구입을 위해 전문점에 들렀다. 남 ; 비키니 얼마요? 여점원 ; 5만원 주세요. 남 ; (2만5천원 주며) 하나 줘요.

사육사도 우수정을 무섭게 노려보았다.

여점원 ; 왜 반값만 주는 거지요!

"왜 그런 눈으로 사람을 보지요?"

남 ; 난 아랫도리만 있으면 되오.

사육사는 큰 소릴 쳤다.

내가 입을 거거든. 요즘 남자수영복도 최

"하나에 몇 백만원 하는 악어핸드백 구

하 4~5만원은 줘야하거든.

입할 땐 아깝지 않고 입장료 7천원은 아

여점원 ; 아저씬, 짠돌이에요! 변태에요?

깝소!" 우수정은 몰래 들어온 거였다.

남 ; 난 근검절약 하는 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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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화두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반드시 '페이스 면'을 맞추 라는 대목이다. 김효주의 '에임(aim)'을 보자. 아이언 페 이스가 멀리 보이는 그린의 핀을 향해 정확하게 직각을 이루고 있다. 선수들이 클럽 헤드를 먼저 공 뒤에 대면 서 어드레스를 시작하는 이유다. 이 때 왼발부터 자리를 잡는 아마추어골퍼와 달리 오른발을 목표선에 정렬한다 는 점을 기억해 두자. 스탠스의 넓이는 드라이버 등 각각의 클럽에 따라 조 절한다. 드라이버의 경우 공 위치는 왼발 뒤꿈치, 클럽이 짧아질수록 조금씩 오른발 쪽으로 이동한다. 셋업에서 너무 먼 곳을 겨냥하다 보면 볼 때마다 조준이 흐트러 진다는 점을 감안해 공과 타깃을 연결하는 1~2m 앞의 디봇이나 나뭇잎 등 임의의 표적을 정한다는 게 팁이다. 아마추어골퍼들의 오류는 셋업을 마친 뒤 다시 연습스 윙을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스윙이 움츠러들어 실 제 샷에서는 오히려 정상적인 리듬과 템포를 유지하는 데 역효과를 초래한다. 공 뒤에서 타깃을 바라보면서 충 분히 연습스윙을 하고, 셋업에 들어간 상태에서는 테이 크어웨이(백스윙 초기 단계)만 점검하고, 곧바로 샷을 가 져가라는 이야기다. 다음은 오조준이다. 바람이다. 김효주의 <사진>처럼 그 린 뒤 나뭇잎의 움직임을 통해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훅 바람이면 타깃보다 오른쪽, 슬라이스 바람이면 왼쪽 을 겨냥한다. 바람의 세기에 따라 오조준의 폭을 넓힌 다. 아마추어골퍼들은 겨냥만 하고 공은 타깃 방향으로 치는 경향이 있다. 가상의 타깃을 만들었다면 철저하게 '페이스 면'을 맞추는데 집중한다. 스탠스도 같은 맥락이다. 공이 발보다 높은 훅 라이에 서는 타깃 오른쪽, 낮은 슬라이스 라이에서는 왼쪽이다. 경사지 샷은 물론 경사면의 기울기에 맞춰 스윙한다는 "어디 보고 쳐야 돼요?"

문이다. 티잉그라운드는 그나마 낫다. 페어웨이에서, 특

또 다른 조건이 붙는다. 하체만 고정시키면 어려울 것도

아마추어골퍼들은 실전에서 늘 타깃 조준에 어려움

히 오르막과 내리막 등 경사지에서는 오조준이 필요하

없다. 어깨를 경사지와 평행이 되게 맞추고 그대로 스윙

을 겪는다. 연습장이나 스크린골프에서는 매트가 고정

다. 머리가 아플 정도다. 여기 타깃 조준에 큰 도움이 되

을 가져간다. 오르막에서는 약간 일어선 듯한, 내리막에

돼 있지만 필드에서는 스스로 방향을 설정해야 하기 때

는 김효주(20)의 <사진>이 있다.

서는 약간 숙인 듯한 자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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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팝 아티스트 낸시랭(36·박혜령)이 스타

는 저 나름대로 제 할 일을 다하고 있었

킹 사업과 관련 배임 및 저작권법 위반

다"며 "지금 황당하고, 화가 나는데 변호

혐의로 검찰에 피소된 것과 관련 "황당하

사를 통해 이번 일을 파악한 후 대응하도

다"는 입장을 밝혔다.

록 하겠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전화통화에서 자신과 동업계

한편 낸시랭을 고소한 A씨에 따르면 지

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는 A씨와 모 뷰

난 4월 낸시랭과 뷰티사업을 추진하기 위

티업체가 지난 9일 자신을 배임 및 저작

해 동업계약을 체결, 모 뷰티업체를 설립

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

했다.

한 것과 관련, "알지도 못한 일"이라고 말 했다.

A씨는 소장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논 의하던 중 최근 국내외 유행하고 있는 기

낸시랭은 "현재 뷰티사업을 준비하는

능성 스타킹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

과정에 있다"라며 "사업 아이템은 기능

다"며 "하지만 지난 10월 21일 0시 30분

성 스타킹이고 저를 고소했다고 한 동업

께부터 나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B씨가

자와 계약도 체결했으며, 샘플을 만들어

대표이사로 있는 C사 홈페이지 및 각종

지인들과 (홈쇼핑 등 업체) 관계자들에게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개발한 기능성 스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킹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A씨가 주장하는 협의 없는 판

이어 "확인 결과 피고소인들은 고소인

매에 대해 "공식적인 판매 자체가 없었

이 개발한 제품은 물론 포장 디자인도 그

고 100개의 샘플을 만들어 제 전시회 때

대로 도용하고 있었고, 회사(모 뷰티업체)

공개했었다"며 "공식적인 판매를 할 경우,

가 지난 8월 작성한 제품 설명 및 홍보 브

제품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샘플이 전부

로셔가 그대로 복제돼 인터넷을 통한 상

다"고 설명했다.

품 설명에 사용됐고, 일체 협의도 없이 회

낸시랭은 "왜, 무슨 이유에서 저를 고소 했는지 알 수 없고, 동업이기 때문에 저 www.juganphila.com

사의 제품을 일방적으로 제3자에게 무단 으로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주간필라 Nov 27.2015-Dec 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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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가수가 되고 싶어요. 가수를 꿈꾸는 어 린 친구들이 트와이스를 보고 꿈을 키워 갔으면 해요. - 미나 : 저는 바른 인성을 가진 가수가 되고 싶어요. - 쯔위 : 저는 박진영 PD님처럼 오래오 래 음악을 하고 싶어요. 그렇게 자기 관리 하시는 걸 보면 존경스러워요. - 모모 : 트와이스의 인지도가 높아졌으 면 좋겠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 지효 : 제가 10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어떤 가수의 음악을 들으면서 준 비했어요. 누군가도 저희 음악을 듣고 이 런 꿈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어요. - 다현 : 트와이스가 많은 분들께 사랑 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 개인적 아이돌 홍수 시대. 한 달에도 몇 개의 그

채영 저는 감각, 예술, 그림.

룹이 데뷔 무대를 마지막으로 노래할 자

- 사나 : 저는 ‘월남쌈’이라는 단어만 안

리를 잃어간다. 이 치열한 가요계에 야심

나왔으면 좋겠어요. (*사나는 <식스틴>에

차게 발을 내딛은 그룹이 있다. 서바이벌

서 미션으로 월남쌈을 싸는 과정을 보여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선발된 JYP 9명

준 적이 있다.)

의 소녀들 트와이스. 모두가 그들의 땀방 울을 봤고 눈물을 느꼈다. 이제 꿈에 그리

- 쯔위 : 트와이스. 저는 팀이랑 같이 꼭 붙어다니는 게 좋아요.

던 첫 무대를 끝냈다. 더 높은 곳을 향해

- 정연 : 저는 치마요. 제 보이시한 이미

올라갈 차례다. 아직은 지금 이순간이 너

지 때문에 치마를 입어본 적이 거의 없

무 꿈같고 신기하다는 9명의 트와이스를

거든요.

더스타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다. 트와이 스 데뷔를 3일 앞둔 날이었다.

- 미나 : 저는 어쩔 수 없이 발레가 나 올 것 같아요. - 모모 : 다이어트, 복근이요.

▶ 본인의 연관 검색어가 되었으면 하 는 게 있다면?

- 나연 : 립스틱. 립스틱을 모으는 것이

취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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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요. 항상 찾아보거든요.

으로는 호감 있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 에요.

▶ 가수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뭔 가요?

- 채영 : 저는 작사?작곡을 해보고 싶어

요.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저도 제 곡

가요?

- 나연 : 프로그램 때문인지 아직 저희

을 만들고 싶어요. 시를 읽을 때도 좋은

를 ‘식스틴’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

문장을 보면 ‘가사에 이런 표현을 써야겠

아요. 저희 아홉 명은 겹치는 캐릭터 없

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이 다같이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팀

- 나연 :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에요. 하지만 무대에 섰을 때는 그것이

요. 그리고 여러 가지 무대를 다양하게 소

잘 어우러지는 그룹이거든요. 기존에 없

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는 색을 가진 그룹 트와이스로 기억되고

- 사나 : 저는 일본에 있다가 한국에 오

- 지효 : 작곡. 저희 팀 노래를 작곡해보

게 됐어요. 나중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다

고 싶어요. 그리고 그 노래 제목이 연관

른 나라에서도 트와이스가 K-팝으로 인

검색어로 떴으면 좋겠어요.

정받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 다현 : 저는 피부, 뷰티. 피부에 관심이

▶ 트와이스는 어떤 팀이 되고 싶은

- 정연 : 사람들한테 박수를 받을 만한

싶어요. ▶ 마지막으로 요즘 빠져 있는게 있 다면?

- 모두 : 당연히 트와이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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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2 주원-5인조 혼성 그룹 ‘프리즈’로 활

가 잦았다. 그에게는 ‘뽀’라는 별명이 있

동하다 팀에서 탈퇴한 이후 2006년 뮤지

다. 뮤지컬 팬들은 보통 배우의 성과 배

컬 ‘알타보이즈’로 연기를 시작했다. 뮤지

역 이름의 일부를 합쳐 부른다. ‘헤드윅’

컬 무대에서 활약할 당시 그에게는 ‘1막

공연 당시 조정석은 ‘조드윅’이 됐어야 하

1장’이라는 팬클럽이 있었다. 지금은 폐

지만 조승우가 이름을 미리 선점한 상황

쇄된 상태지만 과거에는 수많은 팬들이

이었다. 팬들은 피부가 뽀얗던 그에게 ‘뽀

그 안에서 주원과 소통했다. 한때 팬클럽

드윅’이라는 별명을 지어줬고, 이후 ‘뽀’

에서 열심히 활동했다는 그의 팬은 “공

가 됐다. 뽀는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내

연 후에 가진 정모에서는 보통 10~15명

년쯤 뮤지컬이나 연극 작품으로 다시 무

의 팬들이 모여 함께 밥을 먹었다. 소극

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장에 50명 정도가 모여 생일 파티를 할 땐 주원 배우가 직접 노래를 불러주기도

1 김무열-뮤지컬 ‘킹키부츠’, 영화 ‘연평 열’에는 그가 무명 시절부터 팬들에게 남 해전’,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

긴 진심 어린 글들이 남아 있다. 지난 1

연하며 결혼 후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

월 배우 윤승아와의 결혼 소식을 이곳에

는 김무열은 무려 데뷔 13년 차 배우다.

4 강하늘-올 상반기에만 ‘쎄시봉’, ‘순

했다”라며 “팬들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

수의 시대’, ‘스물’ 세 편의 영화를 잇달

를 볼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 소속사에

아 선보인 강하늘의 연기 인생도 무대에

들어갈 때쯤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서 시작됐다. 준수한 외모와 탁월한 실력

주로 샐러드를 먹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을 갖춘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뮤지컬계

실제 주원은 ‘용팔이’ 속 태현의 이미지

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다. 열일곱 살

와 달리 애교가 많다고 한다.

때 국악 뮤지컬 ‘천상시계’ 오디션을 봤다 가 덜컥 주연에 발탁됐고, 스무 살 땐 1 년 내내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에 빠

직접 전하기도 했다. 그는 6년 전 한 인터

3 조정석-최고의 흥행 아이콘으로 떠

오른 조정석을 키운 건 8할이 무대라고

져 살았다. 이때 그의 팬클럽 ‘하늘위로’

지난 2002년 청소년 뮤지컬 ‘짱따’로 데

뷰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요즘은 열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 탄생하기도 했다. 2010년 뮤지컬 ‘쓰

뷔했고, 2007년 ‘쓰릴미’를 통해 주연급

번도 넘게 제 공연을 보러 오는 팬이 생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

릴미’를 본 배우 황정민의 제안으로 그

배우로 뛰어올랐다. 같은 해 ‘별순검’으

겼어요. ‘지하철 1호선’을 공연할 때 제

뷔한 그는 뮤지컬계에서 ‘오빠 부대’를 몰

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샘컴퍼니’의 소속

로 드라마 데뷔를 하기 전부터 이미 두터

공연을 처음으로 두 번 본 팬이 계셨는

고 다녔다.

배우가 됐다. 대학로에서 출발한 모든 배

운 팬덤이 형성돼 있었다. 2005년 결성

데, 그때 감사했던 그 마음을 끝까지 잃

2005년 팬클럽 ‘넘버원’이 결성된 이후

우들이 그렇듯 강하늘 역시 무대에 대한

된 팬 카페 ‘행운의 별을 지닌 배우 김무

지 않고 연기하렵니다.”

정모나 번개 모임을 갖는 등 팬들과 교류

큰 애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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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임신 9개월 차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정주리는 24일 공개된 매거진 'GanGee'(간지) 화보에서 설렘 가득한 예비 엄마의 모습을 선보였다. 정주리는 화보에서 자신의 배를 살며시 감싼 채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결혼 이후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 모와 완벽한 D라인 몸매를 과시해 눈길 을 끌었다. 정주리는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촬영 을 했다. 친구 이파니가 '임산부가 예쁘 게 나오는 방법'을 조언 해줬다. 너무 고 맙다"며 "'곧 아기가 태어나겠구나'라는 게 실감이 난다.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 을 전했다. 한편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 그램을 통해 활약한 정주리는 지난 5월 1 세 연하의 훈남과 결혼, 임신 후 태교에 전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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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물총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모

서 너무나 감사할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만후는 기

또 유재석은 연기하고 싶은 배역에 대해

인 같은 화가의 모습에 의구심을 품었지

묻는 질문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언

만 주변 지인들이 한작가(유재석)를 연결

감생심, 배우는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니란

해달라는 빗발치는 전화에 180도 다른

걸 느꼈다. 그냥 제 위치에서 제 일을 열

태도를 보이며 독점후원을 제안했다.

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정장을 입고 유비서

유재석과 촬영을 끝낸 전인화는 "나도

로 등장해 해더 신을 보좌하고 만후의 술

수행비서가 필요한데 유재석씨가 계속 해

에 약을 타는 장면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 딸, 금사월'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큰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끝낸 유재석은 제작진을 통해 "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

촬영 전날 연습도 열심히 했지만 대선배

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

님들 연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번 많이 배우게 됐다. 프로는 프로라는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

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었고, 이렇게 정 신없는 상황에서도 NG 한 번 없이 촬영 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 다고 느꼈다. 특히 전인화, 손창민선배님 께서 많은 지도를 해주셔서 너무나 고마 국민 MC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 촬영

유재석은 해더 신(전인화)의 수행 비서

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한도전 경매에

로 등장해 해더 신을 도와 만후(손창민)

서 최고가에 낙찰된 유재석은 자신의 매

유재석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게 복수할 커다란 초석을 마련한다. 유

력 포인트에 대해 "그저 감사드릴 뿐이다.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

비서는 긴 머리에 동그란 안경과 콧수염

당일 현장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전체적

옥·연출 백호민 이재진)에 출연했다. 이날

을 붙이고 완벽하게 다른 인물로 변신해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그 금액이 나온 것

유재석은 '천재화가'와 '유비서' 역할을 맡

추상파 화가를 연상케 하는 천재화가연

같다. 현장에서 경매를 하는 것을 알았기

아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연

기를 펼쳤다. 스카이 콩콩을 탄 듯 콩콩

에 당황했지만 많은 관계자분들이 적극

기하며 극의 흐름을 이어갔다.

뛰며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마대자루와

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흔쾌히 응해주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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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드라마가 막을 내린 다음 날 자신의

데 깜짝 놀랐다.

SNS에 "지성준은 갔습니다"라고 선언한 터지만, 한 손에 톨사이즈 커피를 들고 코 트 자락을 휘날리며 나타난 박서준에게 선 여전히 '지부편'의 아우라가 풍겼다. 하 지만 차분한 이야기에선 까칠한 '지부편'

-결말을 두고 시청자 예측이 분분했

다. 결국 두 사람이 결혼하고 아이까 지 두는 해피엔딩이었는데.

▶이렇게도 상상을 할 수 있구나 재미있

이 아니라, 단단한 배우 박서준의 마음이

었다. 시청자분들이 더 작가같다. 그 중에

전해졌다. 그가 왜 어떤 여배우와 함께해

제일 웃겼던 게 저랑 혜진이랑 차를 타고

도 상대를 빛나게 할 수 있는지, 고개가

가는데 '황천길 가시오다' 하면서 끝날 거

끄덕여졌던 이야기들을 문자로 옮긴다.

라고 했던 것. 현장에서도 막 해보고 그랬 다. 지금의 결말은 아무래도 로맨틱 코미

-4.8%로 시작한 드라마 시청률이

디로 최선의 결말이라 생각한다. 아빠 연

다.

으니까. 이번엔 갑자기 아이가 나타나 뭐

든 작품이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기

나' 하면서 찍었다.(웃음)

20%에 육박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

기야 '금나와라 뚝딱'에서 육아까지 했었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모

느낄 겨를도 없이 '이 아이가 내 아이로구

안방극장에 제대로 발 디딘지 불과 4년,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평소엔 서늘한

때문에. 물론 지상파 첫 주연이다보니까

훤칠한 키에 쌍꺼풀 없는 눈, 서글서글한

냉기를 뿜을 듯 하다가도 내 여인 앞에선

잘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은 있었다.

미소를 장착한 이 배우는 신흥 로맨스 킹

누구보다 달콤한 남자친구로 변신하는

처음 4.8% 시청률이 나왔을 땐 예상보다

의 입지를 제대로 다졌다. 화제 속에 막

일명 '단호박' 캐릭터가 더없이 어울린다.

덜 나왔다 싶긴 했다. 워낙 경쟁작(SBS '

을 내린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

특히 '킬미, 힐미'에서 오누이로 호흡을 맞

용팔이')이 한창일 때였다. 우리만의 이야

두 번이었고, 최시원은 나이스한 사람이

뻤다'로 '지부편앓이'를 몰고 온 주인공 박

췄던 황정음과 연인으로 다시 만난 '그녀

기, 장르가 있으니 그런 것 신경쓰지 말자

고, 고준희 역시 마찬가지다. 제가 제일 어

서준(27)이다.

는 예뻤다'는 그 백미라 할 만하다. 남자

고 하고 했고, 기대하지 않았다가 탄력을

리지만 동년배라 비슷한 공감대로 잘 촬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따뜻한 말 한마

주인공 지성준 역을 맡은 그는 잡지사의

받은 것 같다. 시청률 급등이 믿기지 않더

영할 수 있었다. 촬영하기 전에 친해지는

디',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영화 '뷰티

까칠한 부편집장님과 애교만점 남자친구

라. 공약을 15% 기준으로 걸었던 건 '그

과정이 필요하다. 그럴 수록 호흡도 좋은

인사이드'에 이르기까지, 박서준은 어떤

를 오가며 여심을 사로잡아버렸다. 머리

정도는 안 나오겠지' 하는 마음이 있었기

데 정음 누나와는 2번째라 처음부터 역

상대와도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부터 발끝까지 완벽했던 비주얼은 덤!

때문이다. 넘으면 정말 대박이겠다 했는

할에 몰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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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했던 현장이었다. 특히 황정 음과는 연달아 2번 만났는데.

▶현장이 너무 좋았다. 정음 누나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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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촬영 하다보면 서로에게 의지를 할 수밖

다. 눈도 쌍꺼풀 없는 눈이라 앞머리를 내

에 없는 부분이 생긴다. 서로 부족한 부

리면 흐릿한 얼굴이 된다. 편의상 좋아하

분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 걸 채워가

는 것도 있다. 극중에선 캐릭터 상황 따

며 작품이 만들어져간다고 생각한다. 연

라 머리를 올렸다 내렸다 했는데 하루에

기는 절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그런 면

서너번 머리 감았다 다시 스타일링 한 적

에서 같이 호흡을 맞춰본 것도 도움이 됐

도 많았다.

고 주인공으로 호흡하면서 누나의 장점 을 많이 느꼈다. 누나가 체력이 엄청나다.

-'그녀는 예뻤다'는 외모가 그렇게 중

웬만한 남자보다도 좋다. 분량이 제일 많

요한 건 아니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으니까 수면시간도 저보다 부족했을 텐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나.

▶외모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건 맞

데 해내는 것 보면서 느끼는 것 많았다.

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상이 중요하다고 생

엄살 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각한다. 저 역시도 완벽한 모습보다는 빈 -닭살 애정행각도 인상적이었다. 애교

틈있는 모습을 좋아한다. 이성도 마찬가

도 많나.

지고. 그런데서 사람 냄새가 나지 않나.

▶제 원래 성격이 그렇진 않은데 카메라

그래야 더 호감이 간다. 정음 누나도 예

돌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제가 원래 그런

전 모습으로 돌아오니 더 좋다는 사람도

줄 아는 분이 많은데 실제로는 전혀 못한

있더라. 저도 그랬다. 외모가 다가 아니다.

다. 촬영하고 연기할 때는 이게 되는데 모

마음 씀씀이라든지 이런 게 다 인상으로

르겠다. 이상하다. '컷' 하고 나면 발차기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인성이나 마음 씀

하면서 '악' 하고 소리 지르고 그랬다.

씀이가 중요하다.

-스타일도 화제가 됐다.

-'지랄준'이라 불릴만큼 독설도 상당했

▶어떤 역할을 맡든 의상이나 헤어도 되

는데.

▶말이 셌다. 대사들이 셌다. 이정도 수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캐릭터를 보여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메거진 편집장이라

드를 주도하려면 좀 빨라야 된다. 교복 하

게 올리는 게 맞지 않을까 싶었다. 이마

위로 하는 게 맞을까 했다. 초반이 강력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

복 입다가 동복 빨리 입는 애들 있지 않

를 보이는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하되 조

해야 뒤가 더 드라마틱하다는 데는 공감

다. 터틀넥도 많이 쓰고 와이드 팬츠도 입

나.(웃음)

금 더 세련돼보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

한다. 다만 '성준이는 과연 원래 이런 애

을까 옆머리랑 뒷머리 올려서 치고 했다.

일까. 얘가 뭐때문에 이렇게 하려 했을까'

-올린 머리, 내린 머리도 화제가 됐다.

좀 패션에 민감한 사람일 수밖에 없기 때

이게 대본에 표현되지는 않아서 상상하

'박서준 투블럭컷'이라고, 하고 다니는

문에 어딜가나 완벽한 모습으로 나타나

고 가져가려고 했다. 원래 독설을 하는 애

사람도 많더라.

지 않을까 했다. 저는 머리를 올리는 게

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뭔가 소리를 지르

▶저희 헤어 해주시는 분에게 많이 찾아

좋다. 제 나름대로 얼굴에 그렇게 포인트

거나 해도 미묘한 떨림을 잡고 싶었다. 소

왔다고 하더라. 헤어같은 경우는 완벽하

가 없어서 눈썹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

리를 지르면서도 본인이 어색해 하는 모

었다. 어떤 때 보면 난해한데 이렇게 보일 수도 있었을 거다. 역할에 있어서는 충분 히 가능한 착장이라 생각해 입었다. 초반 부터 남들보다 옷을 두껍게 입기도 했는 데, 한여름에 시작해 땀이 많이 나긴 했 지만 스타일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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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습을 담고 싶었는데 그게 잘 표현됐는지

거지 나랑 이 사람이 그런 건 아니지 않

모르겠다. 나름대로 어려웠다.

나. 작품 외적으로는 친해야 어떤 신을 찍 어도 좋다. 서로가 견제하면 좋은 아이디

-다른 남자 캐릭터 신혁 역을 맡은 최

어가 있어도 좋은 리액션을 받을 수 없

시원도 인기몰이를 했다.

다. 리허설 할 때 충분히 이야기해야 신

▶제 캐릭터 자체는 혜진이에게 남아있

이 잘 나오고 역할이 산다. 연기는 결코

는 첫사랑이다. 캐릭터적으로 여성분이

혼자 할 수 없다. 나 하나 살겠다고 하면

좋아할수밖에 없는 캐릭터는 신혁이다.

나도 죽고 이 사람도 죽는다.

저는 초반에 '지랄준'이라고 할 만큼 지랄 맞은 모습을 보였고. 시청자들도 신혁과 이뤄지길 원했을 것 같다. 제가 봤을때도 멋있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성준이도 이

-'케미왕'이란 별명도 생겼다. 뿌듯할 것 같다.

▶제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제가 외모적

런 남자가 또 없다고 생각한다. 순애보이

으로도 그렇고 상대 배우를 살려주는 역

지 않나. 어렸을 적 감정을 고스란히 지금

할을 많이 하지 않나. 제 기준에는 되게

까지 가지고 잇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는 지금 첫사랑 생사도 모른다.(웃음)

로 그랬던 것 같고.

-첫사랑이 언제인가?

-비결이 있나?

안 난다. 중학교때 였는데 학생이 느낄 수

런 거 욕심내지 않는다. 원하는 대로 편

있는 사춘기의 순수한 마음이었다. 그게

하게 하는 것이 좋다. 나 잘 나오겠다고

첫사랑이라면 첫사랑일 텐데 아니라는

이런 거 없다. 그러다보면 잘 나올 때도

분도 있을 것 같다.

있고. 그보다는 좀 더 연기에 신경을 쓰

▶내가 첫사랑이 과연 언제일까 기억도

▶글쎄다. 저는 카메라 앵글이라든지 이

려고 한다. 앵글이나 이런 것들은 감독님 -최시원과 미묘한 경쟁이 있었을 법

이 다 알아서 잡아주시니까 잡아달라 이

▶매 작품 그런 건 없었다. 역할이 그런

면 좋은게 알아서 잘 해주신다. 선호하는

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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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이야기도 안 한다. 스태프랑도 친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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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하려고 한다.(웃음) 지금은 하고 있는 일

금부터가 중요한 것 같다. 제 그릇의 크기

이 중요하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나 자신

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음, 다

돌보기도 바쁘기도 하다. 연애하고 싶을

음 작품 맡을수록 하나씩 보이는 거라고

때는 있다. 혼자 살다 보니까 며칠 밤을

생각하고, 제 바람은 그게 조금 컸으면 좋

새우는데 집에 빨래는 쌓여있고 몸은 피

겠고 제가 많은 걸 담을 수 있는 연기자

곤한데 분리수거도 해야 하고. 그럴 때마

였으면 하는 것이다. '그녀는 예뻤다'란 작

다 초라하다. 혼자 있음이 확 느껴진다. 이

품 자체도 제게는 시작의 의미인 것 같다.

게 뭐하는 건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오늘 도 아침에 설거지하고 나왔다.(웃음) -지난 몇 년에 걸쳐 크게 성장했다.

-연말 시상식에서 욕심나는 상은 없 나?

▶상은 전혀. 학창시절부터 상 복이 별

▶그런 건 아니다. 운칠기삼이라고 운이

로 없었다. 상 욕심낸 적이 한번도 없다.

굉장히 좋았던 것 같다. 운이 좋았다고 표

주시면 너무 감사하지만 특별히 욕심은

현할 수밖에 없는게 연기자를 꿈꾸는 사

안 난다.

람이 워낙 많을뿐더러 노력하는 건 다 똑 같다고 생각한다. 운이 좀 좋아서 그랬던 것 같고. 단지 저는 주어진 기회를 살리고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처음 시작에는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지는 몰랐다. 첫 주연이 라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많 은 사랑을 받아 과분하다 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행 보가 부담도 된다. 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크다. 기 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각이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만 보여줄 수 는 없으니까. 상대에게 다 맞춰주려고 한 다. 원하는 게 특별히 없어도 맞추려고 하 는 편이다.

발전된 제가 됐으면 한

-'그녀는 예뻤다'는 사랑

다. 어떤 장르 역할로 찾아

하고 싶어지는 드라마였 다. 본인은 어땠나.

▶로맨틱 코미디가 오랜만

뵐지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나은 모습으 자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다.

로 찾아갔으면 한다.

에 나와서 시청자분들이 관심 을 받은

그런 게 하나하나 쌓여서. 나름대로 하나

-특히 내 여자에게만 친절한 '단호박'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로코의 목적 중에

하나 해왔다고 생각한다. 하나하나 하다

캐릭터들이 많았다.

하나가 연애감정을 일깨워주는 게 아닐

보면 원하는 걸 할 수 있겠지 생각했고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다. 알고 선택

까. 저는 대리만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그 때가 지금이었던 것 같다. 지금부터는

보는 건 불가능하다. 천천히 비워낼 시간

한 건 아닌데 하다보니 그리 된 것 같다.

역할이지 않았나. 저는 잘 모르겠다. 포기

원하는 걸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지

도 필요하다. 성준이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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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활동계획은?

▶결정된 게 없다. 작품 하면서 다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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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부담 및 사랑받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란 걱정도 있었다"라며 "걱겅했던 것과 달리 시작부터 음원 차트 성적이 좋아 너무 행 복하고 팬분들에 감사하다"라고 웃었다. 솔지는 "'핫 핑크'는 올드스쿨적 사운드 가 많이 들어갔고, 여기에 EXID만의 훅 이나 사비(멜로디 하이라이트 부분을 가 리키는 가요계 은어)를 혼합시켰다"라며 "'핫 핑크'는 한마디로 복고와 현재가 적 절히 조화를 이룬 곡이자 우리의 변화를 담은 노래"라고 전했다. 솔지는 "'핫 핑크'는 지금까지 우리가 선 보인 곡들 중 노래, 춤, 의상 등 3박자가 가장 잘 갖춰진 곳"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솔지는 "'핫 핑크'로 스타트가 좋아 앞으 로도 기분 좋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5곳의 실시간

라며 "연말에 공연들이 많으니, 불러주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

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 '핫 핑크' 무대를

위아래'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EXID는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 예'에 이어 또한 번 정주행에 성공한

솔지는 "'핫 핑크'의 포인트 안무는 엄지

셈이다. EXID의 리더 솔지는 이날 오전

를 입에 물고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5인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

지난 4월 미니 2집 '아 예'(AH YEAH) 이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신곡으

춤"이라며 "아직 춤 이름이 없는데 팬 분

화)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 1위에 오

후 7개월 만이다. 이번 신곡 '핫 핑크'는

로 시작부터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벅찬

들이 무대를 보고 붙여 줬으며 좋겠다"라

른 소감을 직접 전했다.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에 가미된 댄스곡

소감을 밝혔다.

며 다시 한 번 웃었다.

EXID는 18일 0시 공개된 신곡 '핫 핑

이다.

솔지는 "저희가 팬분들의 관심 덕에 '위

한편 EXID는 이날 오후 MBC 뮤직 가

크'(HOT PINK)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

EXID의 '핫 핑크'는 공개 당일 오전 11시

아래''와 '아 예'로 좋은 성적으로 거뒀기

요 순의 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컴

다. EXID가 새로운 노래를 선보인 것은

현재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에, 이번 3번째도 신곡도 잘돼야 한다는

백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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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했을 때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돌려 사용 하면 된다.

춧가루 약간씩 만들기-1 어묵과 청양고추는 어슷썰고

크림소스로 떡볶이를 만들 때는 칼로리 가 높은 생크림 대신 성장기 아이에게 필 수 식품으로 꼽히는 우유와 체다치즈를 이용해 칼로리를 낮추고 영양가를 높여

베이컨은 한 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채 썬다. 2 팬에 버터를 녹이고 ①의 베이컨과 양 파를 넣고 볶는다.

보자. 특히 체다치즈에는 칼슘이 듬뿍 들

3 양파가 반쯤 익으면 우유를 부어 1, 2

어 있어 성장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충

분 정도 끓이다가 쌀떡과 ①의 어묵, 체다

치 예방 효과도 있다.

치즈를 넣고 계속 끓인다. 4 ③이 살짝 조려지면 칵테일 새우, 데친

파네 카르보나라 떡볶이

브로콜리, ①의 청양고추를 넣고 소금과

재료-쌀떡 200g, 파네 1개, 어묵 100g,

파네가 없다면 접시에 담아 먹어도 좋

가 없는 워킹 맘이라면 집에서 파네를 이

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요즘 누구에게

용한 메뉴를 만들어보자. 크림소스로 맛

나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가 파네 파스타

을 낸 떡볶이라면 아이는 물론 온 가족

다. 파네(Pane)란 이탈리아어로 빵을 뜻

이 함께 즐기기 좋다. 파네를 집에서 즐기

하는데, 요즘 핫하다는 브런치 카페나 레

는 것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지 모르겠

스토랑에서 파네에 파스타를 넣은 메뉴

지만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개

가 사랑받고 있다. 주로 크림소스로 만든

당 1,500~2,000원으로 가격도 착한 편.

파스타를 파네에 넣는데, 느끼한 크림소

4개, 8개 이런 식으로 묶음 판매를 하기

스에 파네를 찍어 먹으면 더 느끼할 것

때문에 여러 개 구입해서 냉동실에 보관

같지만 둘의 조합은 실과 바늘과도 같다.

했다가 아이에게 특별한 메뉴를 해주고

아이와 함께 유명 레스토랑에 갈 여유

싶을 때나 집에 갑작스럽게 손님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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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춧가루로 간한다.

칵테일 새우 8마리, 베이컨 50g, 체다치

5 파네는 미리 꺼내뒀다가 전자레인지

즈 1장, 청양고추·양파 1/2개씩, 버터 1큰

에 1분간 돌린 뒤 칼로 속을 파내고 ④의

술, 우유 500ml, 데친 브로콜리·소금·후

떡볶이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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