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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인터넷 복음방송 제휴 / goodnewsusa.org)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 임이요 '의 말 씀으로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누구인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중보기도에서 안창기 목사는 한국과 북한이 오직 예 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가 되어 통일이 이루워 질 수 있도록 하고 김세훈 목사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한 인 동포사회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경제적 어려움 이 해소 될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김정은 목사(예루살렘교회 선교목사)는 가정을 이루고 저 하는 이웃을 위하여, 김치수 목사는 대필라델피아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필라델피아, 남부뉴저지, 델라 웨어 교회협의회, 필라 목사회, 장로회 가 합심하여 복음 전파에 전력할수있도록 기도했다. 제187회 (10월27일) 화요중보 기도회 설교말씀은 차문 환(참빛교회)목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Good News 인터넷 복음방송 헌신예배 안내 일시: 매 주일 오후 5시 장 소 : Goodnews 인터넷 복음방송 예배실 (고바우 식품 지하홀) 1925 W. 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 문의 및 상담: 215-307-7068 . 302-898-6285 본지 종교 섹션 교회 관련 기사는 인터넷 복음방송(대 표=김종환 목사)과 본사의 협의에 따라 인터넷 복음방 송에서 제공받습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 수고하는 인터 인터넷복음방송 제186 회 화요중보기도회가 지난20

로목사/청계산 기도원 원목)원로목사는 마태복음 5장 1

넷 복음방송의 성스러운 사역과 인터넷 복음방송을 후

오후7시 고바우상가 지하홀 인터넷 복음방송 예배실에

절-3절 '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원하는 일선 교회 및 동포 기독 경제인들에게 감사 드리

서 드려졌다. 이날 말씀증거에 정문호(서울 예손교회 원

제자들이 나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며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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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인터넷 복음방송 제휴 / goodnewsusa.org) 개최했다.

남자 제직원 일동이 찬양을 하고있다

첫째날 안재도목사의 예배인도, 호산나 찬양팀에 찬양, 박동일 장로의 대표기도, 도명근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남 자제직 원 일동의 별찬양에 이어 강사 이준영 목 사는 사도행전 19장 1절-7절의 말씀으로 " 성령 충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 포했다. 둘째날 이준영 목사는 에배소서 6:1820의 말씀으로 "기도는 왜 해야하는가?" 라는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주일 오후2시 부흥성회에서는 시편 41 편 1-3절의 말씀으로" 구제와 선교 " 라 는제목으로 은혜의 말씀 축복의 말씀을 선포했다.  강사 이준영 목사는 한국 백석대학교 대 학원 졸업,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한국 예수 부흥사회 수석 회장, 오산리 기 도원 ,한얼산기도원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 남양주 복음교회 당회장으 로 시무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벧엘장로교회(담임:

안재도

후8시, 10월18일(주일) 새벽6시 , 오전11

목사/ 6866-70 N. 7Th St., Philadelphia

시 , 오후2시 에 한국 남양주 복음교회 당

. PA 19126)에서는 지난 10월17일(토) 오

회장 이준영 목사를 초청 심령부흥성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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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이만수 목사는 임직자에게 문답과 안수 및 임직기도 를 안수위원과 함께하고 공 포하였으며 임직패와 선물 증정 후 백만 기 목사의 축도로 모든순서를 마쳤다.

여호수아 장로교회(담임:이만수 목사)에 서는 지난10월18일 오전 11시 안수집사 임종호,임철호, 시무 권사 이명숙, 최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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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명예권사 김정숙, 안인순, 이도자, 최정숙

에 이어 백만기 목사(뉴욕 생명샘교회 담

임직예배를 드렸다.

회장/노회 교육부장)는 마태복음9장36

-시무권사: 이명숙.최광자.

절-38절을 중심으로 "추수 할 일꾼" 이

-명예권사: 김정숙.안인순.이도자.최정숙.

이만수 목사의 예배인도, 성가대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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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집사: 임종호. 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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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장로교회( 담임:이성대 목사 / 6336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 하노

Oakley St., Philadelphia. PA 19111 /

라 마태복음 19장 4절-6절 :예수께서 대

Coner of levick & oakley sts ) 여전

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

도회 에서는 지난10월18일(주일) 오후

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말씀

2시 이애신 사모(부산 서부교회 서영호

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

목사 사모/ EBS 원장/ 부산 어머니 기도

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둘이 한몸이 될

회 회장) 를 특별 초청, 가정사역 세미나

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

를 개최했다.

한 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 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가정사역 세미나의 주제는 "왜 남자와

나누지 못할 지니라 하시니 Gal 3장 28

여자로 만드셨나?"이다. 이날 초청강사 이애신 사모는 “행복한

절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

가정으로 어린양의 편에선 가정" 이라

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

는 제목으로 가정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 이니라 Rev. 19장 7절-8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서 가정을 먼저 세우시고 교회를 세우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

심을 성경속에 비추어 강연했다.

린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절-24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에베소서 1장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예비 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하나됨(Oneness)의 신비

뼈요 살 중에 살 이라 이것을 남자에게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

깨끗한 세마포 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

창세기 1장27 절 :하나님이 자기형상

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이러므

의 충만이니라 5장 31절-32절:이러므로

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 이로다 하더라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

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

사람이 부모를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

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 하시고 2장 23

여 둘이 한몸 을 이룰지라

이 한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그리스도인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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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장로교회

예배안내 및 상담 문의: 215-379-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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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말씀의 바/ 신청기 목사 24)우리가 오직 주를 위해 우리 몸을 사 용하면 주께서는 무엇을 하시나요?/6:13 25)결혼한 부부의 몸은 누가 주장하나 요?/7:4 26)정욕을 절제 할 수 없는 자들은 무엇 금주 성경 공부(고린도전서)1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주후 57년 경 에베소에서 기록하였다. 고린도 교회 는 바울이 실라와 디모데와 함께 세운 교 회이다. 그러나 바울이 떠난 후 교회 안 에는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어떤 문제 들이 일어났는가? 1)교파와 분열 2)부도 덕 3)소송 4)우상의 제물 5)주의 만찬의 남용 6)거짓 선지자 7)결혼 8)집회 9)여자 의 위치 10)부활 등등의 문제가 일어났 다. 바울은 이 문제들에 대한 올바른 해 답을 주며, 신자들의 사회생활을 바로 지 도하려고 고린도 전서를 기록하였다. 교회는 성자들만 모인 곳이 아니기 때문 에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교회 안 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은 반드시 성경적 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 해 주어야 한다. 고린도전서의 요절은 1:7이다.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 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1. 기독 신자들의 도덕적 표준(1:1-11:1) 1)분쟁을 해결하려면 무엇을 같이 해야 합니까?/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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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린도 교회는 몇개의 파로 분열 되었 나요?/1:12 3)십자가의 도가 갖는 두 가지는 무엇입 니까?1:18 4)하나님은 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구 원의 길을 여셨나요?/1:21 5)하나님은 미련하고 약한 것들을 택하 사 누구를 부끄럽게 하시나요?/1:27 6)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 게 무엇이 되셨나요?/1:30 7)바울은 무엇만을 알기로 작정했나 요?/2:2 8)하나님은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 를 언제 예정하셨나요?/2:7 9)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목 적은 무엇입니까?/2:12 10)육에 속한 사람들은 왜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요?/2:14 11)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무엇을 먹여 야 하나요?/3:2 12)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 나 자라게 하시는 이는 누구입니까?/3:6 13)바울이 닦아 놓은 교회의 터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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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말합니까?/3:11 14)신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3:16 15)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모두 누구의 것입니까?/3:23 16)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에게 구 할 것은 무엇입니까?/4:2 17)바울은 신자들에게 누구를 본 받는 자가 되라 했나요?/4:6,16 18)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 고 어디에 있다 했나요?/4:20 19)고린도 교회 성도 중에는 어떤 음행 자가 있었나요?/5:1 20)유월절 양은 누구를 가리킵니 까?/5:7 21)교회 안에서 사귀지 말고 내어 쫓을 자들은 누구입니까?/5:11, 6:9,10 22)신자가 세상 법정에 소송하는 것은 왜 잘못입니까?/6:2,3 23)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얻는 3가지는 무엇입니 까?/6:11

을 해야 하나요?/7:9 27)왜 신자들은 사람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됩니까?/7:23 28)우상의 제물인줄 알고도 먹으면 어 떻게 되나요?/8:7 29)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면 누구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까?/8:12 30)모세의 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 게 망을 씌우지 말라는 것은 무슨 뜻 입 니까?/9:11 31)신자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9:16 32)바울은 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나 요?/9:19 *정답을 기록한 후에 아래주소로 보내 주시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립 니다. 보낼 주소:1925 W. 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고바우식품 지 하홀) Goodnews 인터냇 복음방송 성경 퀴즈 담당자 앞(215)758-2211 E-Mail:goodnewsusa.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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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말씀의 바다)

합니다.

고속 승진이 시작되었습니다.

1890년 텍사스 주에 있는 한 신앙인의

일했습니다. 그런데 소령으로 진급한 후

가정에서 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그의

오랜 세월 동안 중령으로 진급이 되지 않

중령, 대령, 장군, 해군사령관, 그리고 제

그의 아내 매미 여사의 신뢰와 격려가

부모는 아들의 이름을 훌륭한 목사였던

았습니다. 동료들은 중령, 대령으로 진급

2차 세계 대전 동안에는 유럽에서 연합

없었다면 아이젠하워가 훌륭한 대통령이

무디 목사의 이름과 성경에 있는 다윗의

하는데 마음고생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군의 최고 사령관으로 일했으며, 1944-

될 수 있었을까? 신뢰와 격려의 힘은 위

이름을 따서 드와이트 데이비드라고 지

가족들 보기도 민망했습니다.

1945년에는 서부 전선에서 노르망디 상

대합니다.

그런데 그의 부인 매미 여사는 언제나

륙 작전을 성공시켰고 프랑스와 독일 지

당신의 가족들을 신뢰하며 격려하는 사

드와이트 데이비드는 1915년에 웨스트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전 당

역 공격에 대한 책임을 맡아 공격을 계획

람이 되십시오. 특히 당신의 자녀들을 격

포인트를 졸업하였습니다. 졸업 성적은 평

신을 믿어요. 진급은 생각지 말고 교육의

하고 감독했습니다. 1951년에 그는 첫 번

려를 주는 부모가 되십시오.

범했습니다. 그의 선배 중에는 미 육군사

일인자만 되세요. 반드시 당신에게 기회

째 나토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더글러스 맥

가 올 거예요.”

었습니다.

격려를 받으며 자란 자녀는 훗날 멋진

그가 바로 1953년부터 1961년까지 미

사람이 되어 당신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아더 장군도 있었습니다. 드와이트는 장

교육장교였던 그는 부인의 격려에 힘을

국의 34번째 대통령을 지낸 아이젠하워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마음

교로 임관한 후에 평범하게 군인생활을

얻고 군사교육에 더욱 전념했습니다. 그

대통령입니다. 그는 트루먼 대통령 때 발

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

했습니다. 맥아더 장군의 보좌관으로도

리고 마침내 인정받은 일인자가 되었고

발한 한국 전쟁을 종결시킨 인물이기도

들을 붙들어 주라.”(데살로니가전서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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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칼럼 박영애 / 연변한의원 생겨 하늘땅이 돌면서 귀에서는 소리 가 나고 청력이 저하된다. 이 병은 반복 적으로 발작하기에 근치가 어렵다. 한의학에서 이 병을 세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치료한다. 담탁중저형(痰濁中저型):회전성 현훈 이었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청각이 저 전구(反射域前구)가 줄어든다.

하된다. 배가 붓고 구토가 심하여 식욕

메니에르병은 귀에서 생기는 병인데

가 잘 들리지 않고 메스겁고 토하는 증

내이(內耳)의 병변으로 평행실조가 생

세가 있는가 하면 눈알이 좌우로 떨면

한의학으로 보는 메니에르병과 한방

이 떨어진다. 머리는 무겁고 다리는 탈

기면서 회전성현훈증이 반복적으로 발

서 진전(震顫)을 일으키는 것이 이 병에

치료:한의학에서는 이 병을 현운(眩運),

리며 설태는 희고 번들번들하고 맥은

작 하는데 청각기능장애 즉 귀에서 소

서의 특징이다.

혹은 선훈(旋暈)이라고 한다. 병은 귀에

유활(濡滑)하다. 이런 환자일 경우 건비

흔히는 반복적으로 발작하고 몸이 한

있으나 비(脾),간(肝),신(腎)의 기능과 밀

조습(健脾燥濕), 척담개규(滌痰開竅)

쪽 방향으로 기울어 지는 감각을 느끼

접히 연관 되였다고 하였다. 비는 운화(

법으로 다ㅏ스린다.

병인과 임상증상: 메니에르병은 “이현

며 하늘과 땅이 빙글빙글 돌기에 바로

運化)를 주제하는데 비가 허하여 실운

간풍내동형(肝風內動型):회전성현훈

훈(耳眩暈)”이라고도 하는데 신체가 허

서지를 못하고 머리를 돌리면 현훈증

(失運)하면 수습(水濕)이 내정(內停)하

이 있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청각 장애

약하거나 혹은 외계의 불양한 인소가

이 더 심하고 구토가 나기에 머리를 돌

여 담탁(痰濁)이 가운데에 막히여 청양

가 있다. 머리가 아프고 마음이 번거롭

유인으로 될 수 있다. 이런 원인으로 내

리지 못한다. 그리고 청력손상의 정도

(淸陽)이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탁음(

다 입은 쓰고 목이 마르며 가슴이 답답

이임파액대사(內耳淋巴液代謝)가 정상

는 현훈증의 발작 차수와 연관되는데

濁陰)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기에 몽

하고 눈은 붉다. 혀는 붉은 색이고 태는

적으로 운행되지 못하거나 혹은 변태

발작이 잦으면 청력손상도 깊어진다.

폐청규(蒙蔽淸竅)가 되어 어렴증이 생

누르며 맥은 현세(弦細)하다. 평간식풍

리가 나고 귀가 잘 들리지 않고 귀가 막 힌감이 동반되는 병이다.

반응(變態反應)이 미로수종(迷路水腫)

본병의진단:

기게 된다.그리고 간은 혈맥(血脈)을 주

(平肝熄風),자음잠양(滋陰潛陽)법으로

을 일으키어 적액(積液)되면서 이 병이

이 병의 진단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제한다. 혈이 허하면 풍(風)을 일으키고

다스린다.

생기게 된다.흔히는 감기 이후거나 피로

갑자기 하늘땅이 돌고 몸이 한쪽으로

간이 울(鬱)하면 화(火)가 되는데 풍화

신정휴허형(腎精虧虛型): 현훈증이 있

과도시 혹은 너무 기름진 음식이거나

솔리고 감각을 느끼기에 바로 서지를

가 위로 청규(淸竅)를 막아 현훈증을

고 귀에서는 소리가 나며 청각장애가

담습(痰濕)이 많이 생기는 음식을 과도

못하고 귀에서는 소리가 나며 소리가

일으킨다.

있다. 허리가 시큼하고 무릎에 맥이 빠

하게 먹었을 경우에 생기는데 그 발병

잘 들리지 않고 구토가 있으며 눈알은

신(腎)은 수(水)를 주제한다. 신은 귀에

지며 마음이 번거롭고 꿈이 많다. 손발

원인이 불명할 때도 있다.

좌우로 떨면서 진전이 있게된다. 전기

서 열리는데 신이 허하여 정(精氣)가 부

이 뜨겁고 기억력이 점차 쇠퇴된다. 혀

청력검사를 해 보면 청력곡선이 혼합성

족하면 귀에 영양이 미치지 못하여 귀

는 담홍색이고 태는 적으며 맥은 침세

이롱(混合性耳聾),혹은 신경성이롱(神

가 열리지 않게 된다. 혹은 신양(腎陽)

(沈細)하다. 자음보신,전정익수(滋陰補

갑자기 회전성현훈이 생기는데 정신

經性耳聾)을 나타내고 평행시험은 양

이 허하여도 수액(水液)을 덮히지 못하

腎, 塡精益髓)법으로 다스린다.

은 똑똑하고 귀에서는 소리가 나며 귀

성(陽性)이다. 성저항검사에서 반사역

여 한수(寒水)가 범람되기에 현훈증이

연변한의원: 215-424-1034

이 병의 임상증세를 보면 발병이 급한 것이 특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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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칼럼 김태훈 / 심포니뮤직 디렉터

‘선생님! 몇 살 정도면 음악 수업을 시

한 구체적인 질문들을 통하여 자녀의

작할 수 있나요?’ 많은 음악 교사들이

음악 교육의 적절한 시기에 대하여서는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일 것이

확인 해 보도록 하자.

이다. 조기 교육이 교육의 전반적인 부 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것 처 럼 음악 교육에서도 조기 교육의 관심 이 점점 더 높아져 가는 것이 사실이다. 같은 길이의 시간으로 결론을 내어 볼 때 이른 나이에 음악 교육을 시작한 어린이와 약 7세 이후에 음악 교육을 시작한 어린이의 성취도에 대한 차이로 조기 교육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

어떤 멜로디를 따라 할 수 있는가? 노래로써 따라 부르 는가 아니면 듣 기만 하는가?

며,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질문일 것

1) 여러분의 아이가 피아노 건반에서

- 미취한 아동은 최소한 약 10-15분 정도 취학 아동들은 20분 정도 레슨을 받은 후 집에서 부모와 함께 연습할 수 있어야 함으로 10분 정도의 집중력을

- 어린 자녀들의 음악 교육을 시작하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 해 볼 필요가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 >

기 위해 찾아 오는 부모님들께 공통적

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음악 교

으로 듣는 이야기는 ‘우리 아이는 벌써

육의 시작 시점에 대하여 위의 질문들

어떤 멜로디를 따라 할 수 있는가?

노래를 들으면 따라 부를 수가 있어요’

을 통하여 볼 때 우리는 모든 어린이들

‘ 우리 아기는 노래를 부를 때 벌써 정

의 성숙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 빠른

확한 음정을 낼 수 있어요’ 라고 말한다.

아이들이라면 4-5세에 혹은 7-8세에

그렇다. 이 부모들은 자녀의 음악적인

첫 음악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결론

재능을 찾아낸 좋은 예이다. 악기를

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

연주하는 것은 결국 선율을 귀로 듣고

인 나이로 결정짓기 보다는 위에서 말

몸으로 손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하는

한 몇 가지 구체적인 부분들을 부모들

< 음악 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에 1) 여러분의 아이가 피아노 건반에서 노래로써 따라 부르는가 아니면 듣기 만 하는가? 2) 한번에 10분 정도 연습할 만큼 집 중력이 있는가? 3) 손가락 등의 작은 근육들을 잘 놀 릴 수 있는가? 즉, 연필을 잘 쥐는가?

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 조기 음악 교

4) 자녀가 글을 읽을 수 있는가? (글

것이다. 노래가 가장 일차적으로 확인

이 먼저 확인한 후 음악 교사를 찾아가

육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악기 연주 뿐

자에 대한 개념이 생겼는가에 대한 질

되는 부분이기에 자녀가 노래를 따라

서 의논하여 그 시기를 정하는 것이 가

아니라 음악의 전반적인 부분을 통하

문이다.)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음악 교육을 시

장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만약 부모들

작하기에 적합한 시기가 될 수 있다. 자

이 먼저 자녀의 여러 가지 성숙도에 대

녀들이 음악을 항상 들을 수 있는 분위

해 조금더 정확하게 파악한 뒤에 교사

기를 만들어 주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와 상담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음악 교

좋은 음악 교육의 시작이 될 수 있음도

육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며, 음악 교육

기억하자.

을 시작하는 자녀 또한 즐거운 마음으

여 정서적인 안정감을 누리게 하고, 악 기 교육으로 인한 중추 신경의 발달은 어린이들의 크고 작은 근육 조정에 도 움을 주게 되므로 어린이들이 다른 교 육을 받을 때도 도움이 된다. J.W.Bestin이 그의 저서 How To Teach Piano Successfully 에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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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녀가 숫자에 대한 개념이 있는 가? 6) 부모가 아이의 음악 교육을 도우며 안내할 수 있는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을 확인한 후에 음악 교 육을 시작하기를 권유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2) 한번에 10분 정도 연습할 만큼 집 중력이 있는가?

로 음악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 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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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넣어주면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고, 여 기에 브라운 컬러로 염색을 하면 부드럽고 지적인 느낌 이 더해진다. ■ 대표적인 소녀감성 스타일‘단발’

단발머리 트렌드는 앞머리 없는 목선 길이의 보브컷에

바디펌을 하고 브라운 계열로 염색한 스타일이다. 일명 ‘ 고준희 단발머리’로 불리는 이 헤어스타일은 모발 끝이 겹겹이 쌓여 볼륨감 있는 헤어를 연출하며 소녀처럼 사 랑스럽고 자유스러운 느낌을 준다. 송혜교처럼 일자 단 발머리에 C컬 웨이브 또는 굵은 디지털 펌을 하면 좀더 차분한 느낌의단발 헤어가 완성된다. 이 스타일은 A라 인으로 어깨까지 완만하게 떨어지며 깔끔한 느낌을 준 다. 개성 있는 단발을 원한다면 뱅 앞머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 긴 생머리

긴 생머리는 시시각각 유행이 달라져도 한결같이 변함

없는 남자들의 로망이다. 롱헤어는 길이감이나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스러운 톰보이 스타일부터 여성스럽고 섹시한 느낌까지

정도, 앞머리에 따라 스타일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

머리길이별로 다양하게 연출한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여러가지로 변주할 수 있다. 보이시한 숏컷 헤어에 선명

다. 여기에 굵은 컬의 웨이브를 주면 좀 더 세련되고 고

참고해 원하는 인상을 연출해보자.

한 레드컬러의 립스틱과 네일로 화려하게 포인트를 주면

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굵은 컬 대신 부스스한 느낌의

반전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얇은 컬을 입히면 여리고 감성적인 느낌을 부각시킬 수

얼굴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숏컷 뱅 헤

있다. 긴 생머리에 반묶음 머리를 하면 청순하고 사랑스

보이시하면서도 시크한 숏컷 헤어는 세련미를 강조할

어는 얼굴이 갸름해 보이고 이목구비를 뚜렷해 보이게

러운 느낌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머리 위쪽을 반 정도 묶

수 있는 스타일이다. 길이가 짧아 스타일링이 제한될 것

하는 장점이 있다. 눈썹 아래로 내려오는 앞머리는 어려

는 반묶음 머리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웨딩 헤어스타

같지만 알고 보면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사랑

보이는 느낌을 준다. 숏컷 헤어에 전체적으로 둥근 컬을

일로도 많이 쓰인다.

■‘숏컷’의 무궁무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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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는 핀란드 수도이자 문화,재정,경 제활동의 중심지이다.핀란드에서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등이 이 헬싱키애 있으 며 19 세기 풍의 건물에 둘러싸인 시장 광장의 풍경은 북유럽의 또 다른 매력 을 풍기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다.핀란드는 유럽에서 7 번째로 큰 나라이 다. 아름답고 무성한 삼림으로 이루어진 핀란드는 3분의 2가 삼림지대이며 그 나 머지는 북극권이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로는 5 월에서 9 월 사이인데 아름다운 핀란드의 각양각색의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맑고 아름다 운 호수와 산에서는 다양한 레져 스포츠 를 즐길 수 있다. 유명 관광지로는 핀란드 속 러시아라 불 리우는 대성당과 원로원 광장,둥근 돔과 강렬한 붉은 벽돌우스펜스키 교회,앤티 크 마니아의 성지 히에타라흐텐 안티키 ( 북유럽의 앤티크 제품이 다양하게 모여 있는 집합소로 북유럽의 파란만장한 역 사의 신간들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곳이기 도 하다.),암석을 파서 동선으로 만든 둥 근 지붕을 얹은 암석 교회 프로테스탄트 교회,핀란드 근현대 미술의 요람 키아스 마 현대 미술관,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 발트 해는 북유럽의 바다로 스칸디나비

발트 해 연안의 국가들로는 덴마크, 독

분인 핀란드 만으로 흘러들어가는 네바

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시

아 반도와 북유럽,동유럽,중앙유럽,그리

일, 라트비아, 러시아, 리투아니아, 스웨덴,

강을 품고 있는 러시아의 심장과도 같은

벨리우스 공원 등 그 외에도 관광객의 마

고 덴마크의 섬들로 둘러싸인 바다를 말

에스토니아, 폴란드, 핀란드 가 있다.

St.Petersburg 를 여행한 관광객들의 반

음과 발걸음을 사로잡는 아름답고 독특

응은 한마디로 감동과 놀라움이다.

한 매력의 관광지가 많다.

항공편과 호텔을 이용해 본인이 정말 여

한다. 유럽의 역사깊은 건물들과 성당들이 시

행 하고픈 나라를 여행할 수도 있지만 짧

춥고 어둡고 위험할거라는 예상과는 달

간의 흐름 속에서도 빛이 바래지 않은채

은 시간안에 경비도 줄이고 알차게 여행

리 웅장한 바로크 건축물에 둘러싸인 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음은 물론 많은 유네

을 하고 싶다면 크루즈 여행을 계획해 보

시와 궁전은 파란하늘 아래 펼쳐진 살아

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을 관광 할

자. 5 성급 호텔처럼 편안하고 최상의 서

있는 역사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

비스와 음식을 제공함은 물론 관광객들

다운 도시로 운하가 많아 북유럽의 베네

고 있다. 바로크와 르네상스의 화려함과

을 위한 여러 랜드 관광 패키지도 겸비하

치아 라고도 불리운다.

웅장함을 대표하는 건축물과 궁전 그리

고 있어 여행에 필요한 모든것을 크루즈

고 금빛 찬란한 성당의 내부를 바라다 보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면 그 현란함과 아름다운 웅장함에 사진 을 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넋놓고 바라 볼 수 봒에 없을만큼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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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Petersburg

러시아 서북부 발트해의 오른쪽 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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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holm

스웨덴의 수도인 Stockholm 은 바다와

섬으로 이루어졌다. 스톡홀름에 위치한 멜라렌 호수는 스웨 덴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라고 하며 이

운하와 바다를 통한 유람선 관광이 크

호수 유역은 스웨덴 문명의 요람으로 불

게 발전해 있어 페리를 이용해 도시의 역

리운다.스톡홀름에는 중앙정부와 국회가

사적인 문화 유산지를 관광할 수 있다.

있으며 많은 섬을 끼고 있어 북방의 베네 치아라고도 불린다.현재 왕의 가족이 생

Helsinki

활하고 있는 트롯트닝홀름 궁전은 바로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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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식 건축양식으로 왕가의 주거를 제외

오래된 집들과 건축물 들이 묘한 매력으

하고는 일반에 공개되고 있으며 관광지

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코펜

로도 유명하다.

하겐에서 가장 오래된 유명한 명소라해 도 과언이 아닌 티볼리(Tivoli) 는 중앙역

Copenhagen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유원지로 1843

깨끗한 거리로 유명하다.

경으로 오픈당시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은 아름답고

년에 개장된 이래 시설물 및 건축물의 변

유럽의 가장 오래된 수도이며 맑은 공

기 힘들지만 10 만개가 넘는 전구에 불이

원과 푸름이 가득한 삼림은 그린시티로

들어오는 밤이 되면 낮과는 전혀 다른 티

불리울만큼 아름답고 깨끗하다.코펜하겐

볼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

에는 덴마크를 빛낸 세계적 명성의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거리로 불리우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니하운(Nyhavn)이 다.운하를 앞에 두고 서 있는 예쁜 색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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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enburg

스웨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고텐버

그는 멋진 항구와 화려한 거리가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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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고고학적인 역사적 유물이 많이 있

아름다운 장식들로 빛을 발한다.

처럼 보인다.빙하가 깎아낸 피오르드의

세 피오르드 등이 주요 여행지로 꼽힌다.

수심이 수백미터에 달하며,인근 바다보다

는 중앙 박물관과 해양관련 역사를 전시

Oslo

더 깊은 곳도 있다.

오슬로는 노르웨이의 남부 해안에 있는

병풍처럼 늘어선 절벽은 1000 미터를

스웨덴 서남부 예타강의 하구에 있는

도시이며,노르웨이의 수도이다.바이킹의

넘어 장엄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

Return Date:Thursday,May 12th,2016

항구도시로 예타 강과 예타 운하를 비롯

후예들이 사는 나라 노르웨이는 대 자연

며 세계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Ship: Regal Princess

한 여러개의 운하로 동부의 스톡홀름과

의 아름다운 경치와 신비로운 오로라,그

있다.

Cruise Line: Princess Cruises

연결된다.고텐버그는 스칸디나비아 최고

리고 오슬로의 피오르드로 유명하다.

하는 예테보리 해양역사 박물관으로 유 명하다.

의 문화,여가생활,행사의 도시이다.

피오르도는 수 만년 전 빙하의 움직임

리스베리 놀이공원과 도심에서 펼쳐지

과 이로인한 지표면의 침식으로 형성된

는 콘서트,무역박람회를 비롯한 기타 다

U 자 또는 V 자 모양의 깊은 협곡을 말

채로운 행사들은 전세계 여행객들의 큰

한다.

피요르드의 왕이라 불리는 송네 피오르 드는 길이가 204 km 에 달하며 수심이 깊은 곳은 1000 미터를 넘는다. 또 왕관을 쓴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가

Per Person: from $173,00 per night 1. S u n d a y, 0 5 / 01 / 2 016 Copenhagen,Denmark 2.Monday,05/02/2016 Oslo, Norway 3.Tuesday,05/03/2016 At Sea 4 .W e d n e s d a y, 0 5 / 0 4 / 2 0 1 6

협곡이 내륙 깊숙히 뻗어 있고 여기에

의 하당게르 피오르드,성질이 다른 지층

이 되면 고텐버그 도심 전체가 화려하고

바닷물이 들어차 마치 넓은 강이나 호수

이 합쳐져 아름다운 빛깔을 연출하는 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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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ling Date:Sunday,May 1st,2016

이랑에르 피오르드,두 번째로 긴 179 km

사랑을 받고있으며,특히,크리스마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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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ight Baltic Sea

Warnemunde,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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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5.Thursday,05/05/2016 At Sea 6.Friday,05/06/2016 Tallin,Estonia 7. S a t u r d a y, 0 5 / 0 7/ 2 0 16 St.Petersburg,Russia 8 . S u n d a y, 0 5 / 0 8 / 2 016 St.Perersburg,Russia 9.Monday,05/09/2016Helsinki,Finland 1 0 .Tu e s d a y, 0 5 / 1 0 / 2 0 1 6 Stockholm,Sweden 11.Wednesday,05/11/2016 At Sea 1 2 .T h u r s d a y, 0 5 / 1 2 / 2 0 1 6 Copenhagen,Denmark 명실공히 세계 프리미엄급 크루즈 라 인으로 자리잡은 프린세스 크루즈, 연간 100만 이상의 승객들을 세계5 대양 6 대 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총 16척의 초호화 크루즈를 보유하고 있는 프린세스는 '일상으로 부터의 완벽 한 탈출(Escape Completely)'이라는 표 어를 주제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프린세스는 특히 '넓은 선상에서의 다양 한 선택과 승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배 려' 를 강조합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하는 선상 레 스토랑과 오락시설, 개인용 발코니를 갖 춘 '그랜드 클래스 크루징',환경을 고려한

Cruise planners Hannah Ker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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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여행 업체인 크루즈 플

을 약속하는 '러브 보우트 키즈',선상에서

래너 여행 전문 스페셜리스트 Hannah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Kercher 가 여러분에게 크루즈에 관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것을 한국어로 친절히 상담해 드립

2016 봄,가족들과 함께 최고급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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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십시요.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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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총액 부분만 비율화한 내용도 있어 소비 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 앞으로 에스크로 기간 적어도 30일 이상 걸릴 전망

새 규정에 따라 부동산 에이전트와 주택

구입자들이 오퍼를 작성할 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통상적인 대출 승인기 간을 감안, 기존의 오퍼는 대부분 30~45 일 간의 에스크로 기간을 요청했으나 새 규정 시행 뒤 적어도 6일간의 추가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변경 전의 경우 융자 마감서류가 준비되는 당일 대출을 받아 주택거래 마감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힘들어졌다. 모기지 대출신청 뒤 대출 은 행이 융자 견적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 새 규정과 발송 요일에 따라 적어 도 3~6일 간의 추가기간이 필요하다. 만 약 이메일 등의 전자 우편방식으로 서류 를 주고받게 되면 대출심사를 이르면 서 류 서명 당일부터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융자마감 절차와 관련해서도 역시 서류 전달방식에 따라 최소 3~6일 간의 추가 기간이 필요해졌다. 따라서 새로 변경된 ■ 새롭게 바뀐 모기지 대출서류

적서는 기존의 서류와 마찬가지로 예상

일 대출자가 준비해야 하는 수수료 비용

모기지 서류 규정과 관련, 대출 은행의 절

모기지 대출서류와 관련된 새 규정이

되는 융자비용과 이자율, 상환기간 등 융

을 대출 은행이 최초 제시한 금액과 쉽게

차와 예상 소요기간 등을 문의해 파악하

시행됐다. 모기지 대출을 신청하는 주택

자관련 내용들을 포함한다. 대출자는 대

비교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는 것이 중요하다.

구입자들의 대출서류에 대한 이해를 돕

출신청 직후 융자 견적서를 받아 타 은행

또 대출자가 수수료 내역을 자세히 파

기 위한 것이 새 규정의 목적이다. 기존

이 제공하는 융자 내용과 비교할 수 있다.

악할 수 있도록 항목별로 분류한 것 외

의 복잡한 대출관련 서류가 간소화된 것 이 이번 규정의 가장 큰 특징이다. 서류

에도 주택 구입 절차와 관련 구입자가 직

■ 주택 거래 지연 불가피

변경된 서류는 대출신청 후 3일 이내, 대

■ 사용자 위주 변경

접 선택할 수 있는 외부 업체 서비스 항

출마감 3일 이전에 대출자에게 제공되도

대출마감을 앞두고 제공되는 2종류의

목을 별도로 표기한 것은 기존 서류와 다

록 규정됐다. 대출 신청서에 서명하기 전

의‘알고 대출 받자’(Know Before You

서류도 1종류도 간소화됐다. 기존의 서류

른 점이다. 예를 들어 타이틀 보험 업체나

대출자가 여러 은행의 대출조건을 비교

Owe)라는 법안의 일환으로 정식 명칭

로는 ‘HUD-1 Settlement Statement’와

터마이트 점검 업체 등 주택 구입자가 비

할 수 있는 시간과 대출마감 전 은행 측

은‘TRID’(TILA-Respa IntegratedDis-

최종 융자 내역서 ‘FinalTruth In Lend-

용을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는 항목 등

이 최초 제시한 비용과 최종 비용을 비교

closure)이다. 소비자를 보호하는 규정이

ing Statement’이었는데 새 규정 시행 뒤

이 있다.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인 가운데

부터 융자마감 공개서 ‘Closing Disclo-

주택거래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일부

sure’란 한 가지 서류로 변경됐다.

간소화 규정은‘소비자금융보호국’(CFPB)

지적도 있다. 새롭게 바뀐 모기지 대출서 류와 관련된 규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새로 변경된 서류는 기존의 서류들과 비

만약 서류 내용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 5년 뒤 원리금 금액 한눈에

융자 견적서의 3페이지에는 융자 발급

대출자가 서명해 예정대로 대출마감 절차 가 진행된다.

교가 쉽지 않을 정도로 대폭 수정된 것

과 관련 장기비용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

하지만 서류 수정이 필요한 경우 적어도

이 특징이다. 밥 켈리 뱅크 오브 아메리

는데 변경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이

3일 간의 지연이 불가피하다. 수정된 서류

■ 4가지 서류 2가지로 간소화

카(BOA) 대표는 “새로 바뀐 서류와 이전

다. 융자를 받은 뒤 5년차에 대출자가 납

가 대출자에게 제공된 뒤 다시 3일 간의

모기지 대출서류와 관련된 기존의 4가

서류를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

부하게 되는 원금 및 이자, 모기지 보험

검토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기간

지 서류가 2종류로 대폭 간소화됐다. 변

을 정도로 서류내용이 대폭 변경됐다”며

료, 기타 융자 관련비용 등을 미리 파악

에 다시 수정이나 변경이 필요하면 3일이

경 전 주택구입자가 모기지 대출을 발급

“그러나 사용자(대출자) 위주로 변경된 것

할 수 있다. 대출자가 은행들이 제시하는

더 지연되는 결과가 발생한다.

받는 과정에서 대출은행 측으로부터 제

이 특징”이라고 월스트릿 저널과의 인터

융자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융자마감 서류 발송 요일에 따라서 별다

공받는 서류는 총 4종류였다. 대출 신청

뷰에서 설명했다.

이자율인 은행별 APR에 대한 자세한 내

른 수정이 필요 없어도 최종 마감까지 약

용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15년 만기와 30

6일 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직후 제공되는 서류로는 융자비용 견적서 인 ‘GFE’(Good Faith Estimate)와 융자

■ 기존 서류보다 이해 쉽다

년 만기 상품 간 이자율 내용이 포함, 두

만약 대출은행이 마감서류를 수요일 대

켈리 대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변경

상품 간 비교가 더욱 수월해졌다. APR은

출자에게 우편을 통해 발송하고 다음날

된 서류를 이전보다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은행 측이 부과하는 중개료 및 수수료를

인 목요일에 전달되면 목요일부터 3일 뒤

새 규정 시행에 따라 2가지 서류가 ‘융

있을 전망이다. 새로 시행된 융자 견적서

이자율화해 모기지 이자율과 더한 실제

인 토요일까 유효하다. 대출자가 마감서

자 견적서’(Loan Estimate)란 명칭의 한

는 대출 금액, 이자율, 월 페이먼트에 대

이자율이다. 이밖에도 만기까지 대출자

류에 서명하고 월요일에 마감을 하더라

가지 서류로 통합됐다. 새로 바뀐 융자 견

한 이해가 쉽게끔 작성되고 융자마감 당

가 납부하는 원금 및 이자 총액 중 이자

도 벌써 6일간의 시간이 지난 뒤다.

내역서 ‘Truth in Lending Statement’ 등 2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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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시간을 보내는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요즘,몸도 마음도 번잡한 시간을 보내고

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

있습니다.

이 상합니다.

이런 저에게,잠깐 이나마 바쁜것 다 내 려놓고 뒤를 돌아볼수있는 시간을 가 지게 해준 글 한편이 있어 소개 합니다. 어릴때는,나보다 중요한 사람이없고

문제는,,,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 입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

나이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는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데 늙고 나면,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습니다.

수 없습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돈을 너머 일하면 소명입니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 로 일하면 선물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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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 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릅니다. 지옥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정합니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 은 언제나 내 몫입니다. 산고를 격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

가까이 있는 사람 미워하면 됩니다.

샘추위를 격어야 봄이 오고, 어둠이 지

천국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나야 새벽이 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랑하면 됩니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됩니 다. 상처를 받을 것이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합니다.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이지 내가 결 정합니다. 상처를 지킬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음란하 게 말할수록 음란해지고 사납게말할 수록 사나워집니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 일 겁니다. 코스모스 가득한 가을날에 당신의 멋 진 꿈도 코스모스 같이 소록소록 커 나 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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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 너무 좋았다"며 지금 자신을 둘러싼

에겐 특별할 터. 조현재는 지금 만난 한도

상황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준이 너무 고마웠다고 한다.

조현재는 "지금까지 연기한 모든 캐릭터

"그 전에 순수하고 반듯한 이미지만 있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자신

었는데 한도준을 통해 좀 벗겨지지 않았

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지금도

을까요? 지금 한도준을 만난 것이 너무

기존의 번듯한 청년 이미지의 캐릭터가

감사해요. 저도 연기도 지금부터 새롭게

들어오면 할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누구

시작하는 기분입니다."

보다 연기욕심이 많은 배우였다. "모든 캐릭터가 소중하고 감사해요. 배

움도 전했다. "20대 때는 쉬지 않고 일만

우라면 늘 새로운 도전을 해야죠. 이번에

했어요. 연기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했고

악역을 했으니까 다음에는 어리바리하고

열정도 부족했어요. 또 제가 일 시작하면

장난기도 많고 위트있는 캐릭터도 하고

서 아버지가 아프셔서 요양원에 계속 계

싶어요. 이런 캐릭터도 분명 저랑 어울릴

셨어요. 가장의 역할까지 해야 하는 입장

겁니다. 망가질 자신고 있고 두렵지 않아

이어서 힘들었죠. 군대 다녀오고 욕심이

요. 노출만 아니면 다 할 수 있어요."

생긴 것 같아요. 지금 마음가짐 그대로 다

배우로서 주관도 뚜렷했다. 갈수록 산으

배우 조현재(35)는 늘 갈증에 시달렸다.

처음 해본 악역에 부담이 느껴질 만했

레터'의 안드레아 신부가 떠오른다. 선하

다. 조현재는 부담을 오히려 즐겼다. 억울

고 순수한 마스크를 가진 덕분에 그는 지

했던 일, 안 좋았던 사람들의 표정과 목소

금까지 악역과는 늘 거리가 멀었다. 스스

리, 눈빛까지 떠올리며 한도준이 되어갔

로도 "이미지와 같이 실제 성격도 내성적

다. 극 초반부 한도준에 대한 설명이 절대

이고 조용한 편"이라는 조현재는 늘 착한

적으로 부족했는데 컵을 던지는 짧은 장

역할만 연기했고 대중도 이러한 이미지에

면에서 조현재는 정상인이 아닌 듯한 한

익숙했다. 그런 조현재가 생에 첫 악역 캐

도준을 멋지게 표현했다. 그러나 처음 하

릭터에 도전했다.

는 악역에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 "저는 부담이 없었지만 주변에서는 '네

악행을 일삼는 한도준 역할을 맡았다. 선

가 악역이 어울릴까' 말하는 사람들이 많

한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살기와 자신

았어요. 당연히 배우라면 다양한 캐릭터

의 목적을 위해 악행을 일삼는 조현재에

를 연기할 수 있어야 하죠. 전 두려워하

게선 그간 그를 둘러싼 선한 이미지를 찾

지 말고 소신 있게 자신을 믿고 표현하자

아볼 순 없었다.

고 다짐했어요. 오히려 한도준 인물에 대

버님이 돌아가시고 이성을 잃는 부분이

이미지로 먹고사는 게 배우라지만 한가

드라마라는 말도 나왔다. 여기에 조현재

지 이미지가 확고해지면 맡을 수 있는 역

는 "배우는 총을 든 일개 병사라고 생각

할이 한정돼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온다.

한다"라며 "배우마다 다르겠지만 난 작가

독이 된 이미지는 다시 뒤집기도 쉽지 않

와 감독을 따라가는 편이다. 설사 막장이

다. 그러나 조현재는 멋지게 한판승을 거

라도 대중이 사랑한다면 뭐든지 하고 싶

뒀다. "시청률도 좋지만 내가 연기한 캐릭

다"고 소신을 밝혔다.

터가 사랑받는 게 배우로서 가장 큰 보

어느덧 30대 중반에 들어선 나이. 배우

람을 느낀다"는 조현재는 누구보다 캐릭

로서 중요한 시기에 들어온 첫 악역을 연

터 욕심이 강한 배우다. 앞으로 조현재가

기하고 또 큰사랑까지 받은 '용팔이'가 그

선보일 다양한 캐릭터가 벌써 기대된다.

한 자세한 설명도 없고 극 초반에 분량이 별로 없는 점이 걱정이 됐어요."

있었어요. 황진영 작가님이 그걸 보시고

인터뷰 내내 조현재의 표정은 밝았고 목

는 '악역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추천해

소리는 자신감이 넘쳤다. "어느 배우라도

주신 적이 있었어요. 사실 어려서부터 늘

자신의 연기에 100% 만족하는 사람은

악역을 해보고 싶었어요. 이미지 때문에

없을 것"이라며 겸손함을 보이다가도 "주

역할이 들어오지도 않고 부탁해도 시켜

변에서 악해 보인다고 말할 때마다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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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흘러간 '용팔이'를 두고 일각에선 막장

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에서 서자 콤플렉스에 시달리며 온갖

"'제왕의 딸, 수백향'을 할 당시 극 중 아

시 돌아가고 싶어요."

주지도 않았죠."

조현재 하면 아직도 13년 전 드라마 '러브

얼마 전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

그는 총알처럼 지나간 20대에 대한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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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젠 어엿한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대

로 영역을 넓힌 오상진은 이후에도 각종

표 얼굴이다. 벌써 3년째, 오상진(35)은 진

드라마, 단막극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

주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3년 연속으로 진

동을 이어오고 있다. 종종 K 드라마의 위

행하며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9일 오후

력을 실감하기도 한다. 오상진은 "SNS로

열린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도 사

수많은 분들이 댓글과 메시지를 보내오

회자로 시상식 전반을 이끌었다. 노련한

는 것을 본다"며 "외국여행 중에도 절 알

진행 능력과 군더더기 없는 매너가 역시

아보는 팬들이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고,

빛났다. "첫해에는 진행자로, 둘째 해에는

한류의 위력을 실감하게 된다"고 밝혔다.

같이 연기했던 동료들이 옆에서 상을 받

물론 방송인이자 연기자로 두 마리 토

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갈수록 개인적으로

끼를 잡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오상진

도 의미 있는 행사인 것 같아요. 앞으로

역시 고민하는 대목이다. 그는 "기존의 이

도 주욱 함께 하고 싶습니다."

미지를 갖고 가면서 프로그램에 안정감

올해의 파트너는 소녀시대 멤버이자 연

을 주는 것이 진행자의 몫이라면, 연기자

기자로도 활약 중인 수영. 코리아드라마

는 빈 그릇에 새로운 캐릭터를 담아내야

어워즈에서는 첫 만남이지만 이미 긴 인

하는 직업인 것 같다"며 "그 적정선을 찾

연이 있다. 오상진은 "2년 반 정도 MBC '

는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고 털어놨

환상의 짝꿍'에서 같이 진행했던 경험도

다. 그러나 꾸준히, 그저 열심히 하는 것

있고, 작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도 같이

이 오상진이 찾은 방법이다. 그는 "앞으로

진행했던 익숙한 사이"라며 "이번에도 멋

도 하던 대로 무리 없이 열심히 하고 싶

진 호흡을 기대했다"고 웃음지었다.

다"며 각오를 다졌다. 방송인이자 연기자

지난해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했던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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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더욱 활약하게 될 그의 미래를 기대 한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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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제 첫 번째 꿈을 다들 한마음으로 응원 해주셨어요. 벅찬 경험이었어요."

왔다. 치타는 "놀랍게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

응원해주셨다"며 "노래에 대한 가능성을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보컬

보여드렸듯이 실력을 좀 더 다듬어서 더

리스트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반전을 선사

욱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

한 래퍼 치타(25·김은영)가 남다른 감회를

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젖었다. 지난 2007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가수 의 꿈을 접어야 했던 그가 '복면가왕'을 통 해 래퍼가 아닌 보컬리스트로서 무대에 섰기 때문.

-'복면가왕' 출연 이후 많은 관심을 받 고 있는데, 기분이 어떤가?

▶사실 무대에서 많이 드러나진 않았지

만,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많이 긴장하고

방송 이후 5일 스타뉴스와 인터뷰한 치

걱정했어요. 특히 저의 노래에 대해 사람

타는 "목적을 향해 돌아갈지언정, 포기하

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가장 걱정됐

지 않고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드릴

죠.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좋은 반

수 있어 행복했다"며 "나에겐 더욱 의미가

응을 보내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더

컸던 무대"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고요. 방송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노래

이번 '복면가왕'에서 '나랏말싸미 듕귁에

하고 싶었던 저의 꿈을 이번 방송을 통해

달아(이하 '나랏말싸미'란 이름으로 복면

이룰 수 있었는데요. 노래라는 하나의 목

을 쓰고 무대에 선 치타는 '동작그만'과 함

적을 향해, 돌아갈지언정 포기하지 않고

께 그룹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열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창했다.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더욱 의미가

짧은 머리에 진한 화장이 트레이드마크

컸던 무대였습니다.

인 그는 이날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여성 미 넘치는 가창력을 뽐내 판정단을 감쪽 같이 속였다. 평소 보여왔던 카리스마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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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예상했나?

▶래퍼 치타가 노래하는 것에 '노래도 할

퍼의 모습이 아닌 허스키한 그의 음색과

수 있어?'라고 놀라시는 반응 정도만 예상

솔(Soul) 풀한 가창력에 감탄이 쏟아져나

을 했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정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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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분들께서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게 아닐까 해요.

번 방송에 출연하길 잘했구나'고 생각을 했 어요. 저의 첫 번째 꿈을 다들 함께 한마음 으로 응원해주신다는 게 저에겐 정말 벅찬 경험이었어요.

-앞으로 래퍼가 아닌 보컬리스트 치타도 기대해도 될까?

▶개인적으로는 보컬에 대한 욕심이 아주

없지는 않아요. 방송에서도 첫 번째 꿈을 이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뤘다고 말했을 만큼 노래에 대한 마음도 아

▶물론 저에게 한 번 방송에 출연하지 않

주 커요. 하지만 여러분들께 노래를 들려드

겠냐는 섭외가 들어와서 출연을 결정하게

리기 위해서는 저 스스로 실력이 아직은 많

됐지만, 출연하겠다고 말씀드리기 전까지

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노

고민을 많이 했어요. '나도 복면가왕에 나가

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고 싶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나갈 수 있을 까'고 생각을 했었죠. 섭외에 응하고, 출연 을 위해 연습을 하면서 이번 출연은 정말 저 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향후 계획과 팬,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이번 방송을 통해 노래하는 치타의 모

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했습 -긴 머리 가발은 누구의 아이디어인가.

니다. 저는 어떤 음악이든지 장르에 구애 받

▶긴 머리는 저의 아이디어였는데요. 회사

지 않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소신있게 전해

스태프 분들께서도 만장일치로 긴 머리 가

드릴 예정이고요. 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

발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하셨어요. 아무래

여드렸듯이, 실력을 좀 더 다듬어서 더욱 멋

도 저는 '쇼트 커트'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있다 보니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복면만 착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팬 분들과 시청자

용하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분들께서 이번 저의 무대에 많이 공감해주

긴 머리로 방송에 출연하면서, 많은 분들이

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예쁘다', '여성스럽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반응을 항상 떠올리며 응원을 지지대 삼아

요. 아무래도 짧은 머리와의 갭이 크기 때

더 열심히 음악 하는 치타가 되겠습니다. 감

문에 긴 머리의 치타를 더 예쁘게 봐주시는

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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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 다. 신이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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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높다. 밤을 새우는데 정신을 자기가 똑 바로 차리고 하더라"고 말했다.

에서 열린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

결혼 계획도 털어놨다. 신이는 "엄마가

극본 이윤서, 연출 안성곤, 제작 디디션엔

결혼 어떻게 할 거냐고 묻더라. 이번 명절

터, 10부작) 제작보고회에서 진행된 인터

에 우스갯소리로 '갔다 올까, 가지 말까'라

뷰에서 "앞으로 활동 많이 하고 싶다. 가

고 물었더니 뜻이 생길 때 가라고 하시더

리는 캐릭터도 없다"고 말했다.

라"며 웃었다. 신이는 "좋아하는 사람 생

신이는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로

기면 가겠다. 결혼에 관심이 없는데 애는

오랜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 신이는 이

좋다"고 덧붙였다.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번 드라마에서 안나(고은미 분)의 친구

블락비 재효에 조언도 건넸다. 신이는 "처

민아 역을 맡았다. 신이는 다양한 캐릭터

음이니까 열심히 해야 한다"며 "연기자가

에 목마름을 드러냈다. 신이는 "악녀 캐릭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터도 하고 싶다. 11월에 스릴러를 찍는다.

한편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동명의 웹

영화 제목은 미정이다. 기존과는 다른 역

툰을 원작으로 열다섯 차이의 연상연하

할이다"라고 밝혔다.

커플이 세상의 편견과 싸늘한 시선을 의

웹드라마 첫 도전에 대해선 "시트콤 찍

식해 남몰래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는 느낌이라 재밌었다"며 "애드립도 했다.

중 40세 여자 안나(고은미 분)가 10세가

감독님과 친해서 '마음대로 하라'고 하시

되면서 남자친구 일우(재효 분)와 기상천

더라"고 회상했다.

외한 동거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로맨스

아역배우 조은형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드라마다. 블락비 재효 외에 고은미 조은

않았다. 신이는 "너무 깜짝 놀랐다. 연기

형 박광선(울라라세션) 김동현 김하연 송

를 잘한다"며 "연기 열정이 기존 배우보

영재 안희정 신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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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떠냐’ 하는 제안에 ‘유레카!’를 외쳤죠. 저

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코흘리개를 연

희 타깃 자체가 ‘지구인’이에요. 조금 덜

상시키는 분장과 가발, 파란 추리닝이나

웃기더라도 언어, 장애나 인종에 상관없

색색의 무릎 양말은 거리에 나서기만 해

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흑인 관

도 웃음과 관심의 대상이었다.

객을 불러냈는데 저희가 위압감을 느껴

“딴따라가 어때서요? 개그맨이지만 광

서 어쩔 줄 몰라 했던 기억도 나요. 시대

대에 더 가깝죠. 제가 저글링을 6년 연

가 변하는 만큼 더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

습했거든요. 근데 ‘개그콘서트’에서는 6

여가야죠.” (조준우)

개월 만에, ‘개그야’에서는 6주 만에 코너

“옹알스 초기에 장애인 복지관에 봉사

를 내렸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해외

를 갔어요. 제아무리 웃긴 개그맨이라도

코미디 페스티벌에 가보자고 의기투합해

중증 환자들한텐 안 통하더라고요. 말로

서 주머니를 탈탈 털었어요. 첫해엔 거리

웃기려고 해도 (듣지 못하는) 누군가는

공연을 했고, 이듬해엔 정식으로 참여해

배제되잖아요. 그런데 저희 공연에선 웃

서 큰 반향을 일으켰어요. 최고점인 ‘별 5

어주시는 거예요. 단독 공연에 청각장애

개’를 받았는데 귀국해서는 전과 달라진

인들을 초대했는데 태어나서 개그 공연

게 없더라고요. 해외 에이전시가 초청해

을 처음 봤다는데, 뒤집어지더라고요. 비

서 코미디 페스티벌에 다니기 시작한 거

트박스 같은 리듬도 스피커 진동으로 느

죠. 처음 영국 갔을 때 일본인 팀이 난타

낄 수 있대요. 장애인 가족이 있는 경우

비슷한 퍼포먼스를 하는 걸 보면서 우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거의 없

도 저렇게 초청 공연할 수 있을까, 했던

어요. 그런 면에서 뿌듯하고 맑은 코미디

게 엊그제 같은데 내년이면 7년째네요(

를 하려고 노력해요. 웃음이 맑으면 저희

웃음).” (조준우) “같은 넌버벌 퍼포먼스라서 많이들 비교

도 힐링이 되고요.” (조수원) 외모 비하 코미디에 질려서 개그 프로

하시는데, 난타 같은 경우는 배우들이 멋

그램도 끊었는데, ‘맑은 웃음’은 지금 필요

있게 보여주는 거고 저희는 근본이 코미

한 화두가 아닐까. 시절에 대한 풍자도, 위

디예요. 웃음의 함량이 달라요. 외국에는

안도 주지 못하면서 살찐 사람과 못생긴

저희 같은 팀과 스탠딩 개그가 공존해요.

사람만 깎아내리는 개그는 마지못해 웃

1인이 하는 만담 비슷한 개그도 많고요.

다가도 뒤끝이 씁쓸하다. 이국주처럼 스

한국 스탠드업 코미디는 극(스토리)을 더

스로 자신을 깎아내리면서도 당당한 캐

해 퓨전화한 거예요. 외국에서 ‘개그콘서

릭터라면 경우가 다르지만.

트’를 보여주니 급히 만든 것 같다고 하더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웃음’ 고집

중이다. 마술과 저글링(공 등을 던져 받

마임으로 시작한 옹알스는 불편하거나

라고요. 일주일이란 준비 시간을 생각하

개그맨은 웃음을 선사하는 직업이다.

는 묘기), 마임, 비트박스가 만나 아이부

안쓰럽지 않은 슬랩스틱을 구사하고 있

면 그럴 수밖에 없죠. 숙성된 코미디를 지

방송국 공채의 높은 문턱을 넘고서도 2

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개그 퍼포먼스

다. 애초 그냥 몸 개그였는데, 뺨을 너무

향하면서 매 공연마다 새로운 무대를 보

년 안에 자신의 능력을 내보일 기회를 잡

로 진화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

세게 얻어맞아서 “진짜 아파” 하고 웅얼

여드리고 있어요.” (조수원)

지 못하면 쓸쓸히 잊혀지기 일쑤다. 유행

정받은 이 팀은 한국 개그의 신기원을 열

거린 데서 ‘빵 터지는’ 바람에 옹알이가

옹알스는 2010년 한국 최초로 에딘버러

은 빨라지고 코너가 폐지되는 시간도 짧

었다는 평을 받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을

더해졌다. 어차피 상황과 몸으로 보여주

페스티벌 코미디 부문에서 2,000여 팀

아지는데, 예능에 적합한 ‘말빨’이 없다면

웃기고 있다.

는 연기고 원초적인 반응이라서 못 알아

중 최고점을 받았고 2011년에도 250여

추후 입지를 만들기가 어렵다. 광대의 가

“애초 컨셉트는 좀 모자란 캐릭터였는데

듣는 사람이 없었다. ‘세계 공용어는 영어

공연 팀 중 상위 5개 팀 안에 드는 성과

면을 쓰고 방송사와 대중의 갑질을 감내

장애인을 비하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더

가 아니라 웃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도

를 올렸다. 입소문과 거리 홍보로 매회 매

하지만 대중의 관심이란 보상이 있다. 무

라고요. 웃기는 데 급급해서 상처를 주면

다년간의 경험과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

진을 기록,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의 극

엇보다 무대에 서서 사람들을 웃길 때 행

안 되잖아요. 조금씩 다듬으면서 좋은 방

2009년 자비를 그러모아 참여했던 에딘

찬도 이어졌다. 외국에서의 인지도가 더

복해진단다.

식을 찾다가 ‘어린 아이 옹알이로 가면 어

버러 페스티벌은 세계 시장에 통하는 것

높아 아시아, 미주와 유럽을 막론하고 러

옹알스도 처음에는 스탠딩 개그로 시

브콜을 받고 있다. 이제는 코미디 페스티

작했다. 2007년 KBS-2TV ‘개그콘서트’

벌의 일급 게스트가 돼 높은 개런티와 융

의 코너로 6개월 동안 시청자를 만났지

숭한 대접을 받으며 공연을 다니고 있다.

만 매주 새로운 웃음을 창조하기란 쉽지

호주 공연에서는 아이돌 못지잖은 인기

않았다. 일찍이 데뷔한 조준우(37), 채경

로, 밖에서 술도 못 마실 정도였다니 말

선(35)이 조수원과(36) 함께 옹알스 원

다했다. 교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붉어진

년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눈시울에 가슴 뭉클한 적도 많다. 웃음

SBS-TV ‘웃음을 찾는 사람들’ 출신 비

을 주고 되레 눈물을 받는 일은 개그맨으

트박서 최기섭(26)을 영입해 신명을 불어

로서 흔치 않은 경험이었다고. 여전히 일

넣었고, 마술사 이경섭(26), 개그맨 하박

본이나 중국 팀으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

(33)과 김국진(31), 비트박서 최진영(26)까

아 ‘Korea Comedy’를 대문짝만하게 티

지 영입해 더블캐스트(4인씩 2팀)로 활동

셔츠에 새기고 다닌다. 의도치 않게 국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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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형화되는 순간 재미없어져요. 보통은 연

길 수 있어요. 짐 캐리가 부유해진 뒤로는

출, 배우 역할이 나뉘지만 저희는 연출,

코미디를 찍을 수 없다고 했지만, 저희는

기획, 홍보, 음향까지 다 직접 해요. 처음

언제나 변함없이 개그맨이고 싶어요. 이

에 가방 하나로 외국 나가면서 추가 요금

제 더블캐스팅이라서 멤버들 경조사에도

안 내려고 웬만한 거는 현지에서 조달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죠. 제주 에코랜드

게 시작이었어요. 그땐 저작권료 없는 한

인근에 상설 공연장을 오픈했어요. 현지

국 민요나 작자 미상의 노래만 썼어요(웃

관객보다는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패키

음). 그러다 보니 지금 같은 포맷이 됐는

지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조준우)

데 공연이 어디로 튈지 몰라서 공연자도,

“내년부터는 4대 보험에도 가입할 거예

보는 사람도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

요. 좋아하는 일 하면서 남한테 아쉬운

조준우)

소리 안 하는 것만 해도 행복이지요. 예

“KBS-2TV ‘개그스타’란 신인 발굴 프

측 불가능한 삶이라 게임판 위의 말처럼

로그램을 시즌1부터 3까지 했어요. 평생

흥미롭기도 해요. 더 인정받아도 겉멋이

코미디를 하는 게 제 꿈인데 형들도 마찬

들지 않게 노력해야죠. 계속 무대에서 노

가지더라고요. 무대라는 게 마약과 같아

는 오리지널 희극인이 될 거예요. 아버지

서 맛을 보면 끊을 수가 없어요. 좋아하

가 돌아가셨을 때도 감내해야 한다고 생

는 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나게 돼서 정말

각하며 무대에 올랐어요. 나중에 우울증

행복하죠.” (김국진)

이 왔지만….” (조수원)

“원래 비트박스를 했었고, ‘마리오네트’

“전 아직 그런 경험은 없지만…. 먹을 때

라는 넌버벌 공연을 했는데 사람들이 웃

평등해서 좋아요. 누구는 갈비탕 먹는데

는 게 무척 좋았어요. 개그맨의 피가 흐

누구는 라면 먹고 하는 건 좀 그렇잖아

르나 봐요. 아는 형들이 있어 보러 갔다

요. 다들 엄청 먹어요. 몸으로 하는 일인

가 옹알스에 완전 꽂혔어요. 짜인 대본이

데 잘 먹어야죠.” (최진영)

없어서 연습할 때도 멤버들하고 소통하

20, 30대의 장정 8명이다 보니 식비 지

는 게 제일 중요해요. 맛깔나게 살리는 요

출이 크긴 하지만 어쨌든 잘 먹고 보는 옹

령을 배웠으니 이제 보여줄 차례죠.” (최

알스. 잘 먹고 잘 노는 것도 그들의 원동

를 선양하고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는

진영) 지금은 두 팀이 돌아가며 공연을 하

력이다. 하지만 아직 희극인에 대한 우리

지는 어차피 다른 사람들의 몫이니 옹알

고 매월 월급처럼 정산할 수 있게 됐지만,

인식이 낮아서 때로 불편할 때가 있단다.

스는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간 한 팀일 때는 인생의 중대사를 가족

개그맨은 24시간 아무 데서나 웃기는 사

과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움이자 후

람이 아니라 준비된 환경에서 대가를 받

세계무대에서 먼저‘통’했다

회로 남았다. 예측이 안 되는 게 삶인데도

으면서 최상의 웃음을 선사하는 사람들

누군가는 ‘인생역전’이라고 부르며 시샘

관객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늘 무대에

이니, “어디 한 번 웃겨보라”라며 떼쓰지

의 눈으로 보겠지만, 오랜 세월 동안 갈고

올라야 했다. 30대 후반인 원년 멤버 셋

는 마시길. “웃기는 사람들이지만 우습게

닦은 옹알스의 레퍼토리는 유행이나 자

은 결혼을 했고, 오랜 동안 가족을 부양

보지는 말아주세요. 좋은 점이라면 아이

극적인 코드가 없어 누구나 웃을 수 있

하지 못했기에 이런 체제는 멤버들의 삶

캐릭터라 그런지 다들 엄청 어리게 봐요.

다는 점이 장수 비결이다. 사골처럼 우려

을 개선하며 계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

영상으로 쇼케이스를 할 때 미남이 왜 이

낸 이들의 연기와 묘기는 자연스럽게 전

는 작업이기도 하다.

런 걸 하냐고 묻더라고요(민망한 웃음)….

개에 녹아들어 감탄을 자아낼 정도다. 이

생계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일을 10년

가방 하나 들고 간 에딘버러에서 목표는

렇게 호흡을 맞추기까지 오랜 세월과 노

가까이 해왔다는 것만으로도 복 받은 일

예술의전당하고 라스베이거스라고 했는

력이 필요했다. 가장 최근에 합류한 20대

이고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 국내에

데, 전자는 이미 이뤘으니 나머지 꿈도 이

막내 멤버들도 2년에서 3년까지 연습 생

서도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된 것은 이들

뤄야겠죠.” (조수원)

활을 거쳤기에 팀워크는 걱정하지 않아

의 뚝심 덕이다. 개그맨으로 나이 드는 일

“엉뚱하게 들리겠지만 다음 목표는 소

도 된다.

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자

수민족 토착민이에요. 문화적인 코드를

“이제 무대에 올라가기 시작한 지 얼마

부심을 갖고 해나가고 있다. 가요 등의 대

사용하지 않고 웃길 수 있을지 무척 궁금

안 됐어요. 첫 공연 때 (김)국진이가 강아

중문화에 유독 엄격한 예술의전당조차

하거든요.” (조준우)

지처럼 흥분을 해서 제어가 안 되더라고

올해 이들의 공연을 허락했으니 이제 여

요. 어휴, 야외 공연은 저글링도 바람의

한이 별로 없을 정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티 안 나게 몸으로 가려야 해요. 이제는 노하우가 쌓여서 무

다는 확신이 들어요.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이 봐주시고 웃어주세요. 저희한테는

개그맨으로 나이 드는, 작지만 큰 꿈

그만한 보상이 없어요.” (김국진)

“어릴 때부터 개그가 꿈이었고, 스타가

“세계가 더 크게 웃는 날까지 열심히 하

요. 워낙 여러 곳을 다니다 보니 좁은 공

돼도 계속 개그를 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

겠습니다. 옹알스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간이나 허름한 대기실 같은 건 전혀 문제

고 있어요. 방송에 나가지 않아도 코미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웃

가 안 돼요.” (조수원)

를 계속하고 있으니 후배들 앞에서도 떳

음을 주고 싶은 바람, 이루고 싶어요.” (

떳해요. 조금은 배고프더라도 그래야 웃

최진영)

대에서 돌발 상황을 즐기는 수준이 됐어

“매번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거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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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길을 선택한 것이 틀리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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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거고요. 또 '슬픈 땐 소를 몰아'는 슬프 때 는 R&B 발라드가 어울리는 표현을 은유 적으로 한 것이기도 해요. 저만의 개성 있 으면서도, 진중한 표현으로 여겨주셨으면 고맙겠어요." 가사를 보면 마냥 강할 것 같은 브로이 지만 알고 보면 귀여운 동안 얼굴에, 음 악 외적으로는 여린 마음을 지닌 이십대 청년이다. "'그런 남자' 발표 이후 안 좋은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살아오면서 욕을 그렇게 많이 먹은 게 제 인생에 처음이었죠. 저는 원래부터 남들이 싫어하는 것은 잘 하지 "저는 그 누구보다 노래가 좋고 라이브

않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힘들

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좋아 음악을

었죠. 하지만 그때 제 진심을 알아준 팬

브로는 이달 초에는 가요계 정식 데뷔 1

직업으로 택한 사람이에요. 지난해 데뷔

들도 있었기에 힘도 얻었죠."

년 6개월여 만에 정규 1집을 선보였다. 여

곡을 내긴 했지만 열아홉 살때부터 라이

브로는 이번 '슬픈 남자'부터는 팬들 앞

기서도 타이틀곡 '슬픈 남자'는 기존 논란

브 무대에서 서며 그 짜릿함과 매력을 느

에 본격적으로 서고 있다. 자신의 색깔을

브로가 그 간 선보인 곡들은 R&B 미디

에서 일단 자유롭지 못했다. 헤어진 여자

꼈고, 평생 음악과 함께 하는 가수가 돼

지키면서도, 대중들과 자주 접하며 음악

엄 템포 발라드 장르의 특성상, 멜로디는

를 그리워하는 감성 R&B 발라드 '슬픈

야겠다고 생각했죠. 이런 생각인데 어떻

적 열정도 보여주고 오해도 풀고 싶어서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움을 띠었다. 브로

남자'에는 '슬픈 땐 소를 몰아...음메~~강

게 음악을 가볍게 대하겠어요?"

다.

의 힘 있으면서 감성 넘치는 보컬 역시 곡

원도 횡성에서'란 노랫말이 담겼다. 일각

브로는 '슬픈 남자'의 가사 역시 결코 가

"작사 작곡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추구

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에서 브로에게 또 한 번 "음악에 대한 진

볍게 지은 것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하는 것은 보컬리스트죠. 데뷔 전에는 3

"슬픈 남자' 가사는 제가 직접 쓰진 않

일 이상 노래를 안 부른 적이 없거든요.

가수 브로(26박영훈). 요즘 가요계에서 는 보기 드문 표현 방식을 지닌, 이른바 ' 날 것' 같은 가수다. 브로는 R&B 발라드에서 특히 강점을 보 인다.

하지만 노랫말이 문제가 됐다. 데뷔곡 '그

볍게 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으로 이 어지기도 했다.

중함이 없다"고 지적한 이유다.

런 남자' 및 '아몰랑'의 가사와 제목은 여

하지만 최근 만난 브로는 "저만의 표현

았지만 개인적으로 소의 '음메~'라는 소

라이브를 자주 해 여러분과 감정을 공유

성 비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논란은

방식일 뿐, 한 번도 음악을 가볍게 여긴

리를 정말 슬프게 생각했어요. 이걸 살리

하고 소통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브로가 화제성만을 위해 음악을 너무 가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위해 '음메~' 앞뒤 가사 역시 그렇게 맞춘

이제야 진정한 출발점에 선 브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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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미 ‘추노’, ‘뿌리 깊은 나무’,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사극 연기에 두각을 드러냈

‘천가객주’ 주인이었던 아버지를 여덟 살

그런지 현장에서 극도의 긴장감과 설렘이

때 여의고, 누이 천소례(박은혜 분)에게

동시에 느껴져요. 너무 극단적이어서 즐

버림받은 천봉삼. 하지만 굴하지 않고 보

거운 정도로요(웃음).”

부상이 돼 객주를 다시 일으키려고 한다.

주인공 천봉삼의 성공 스토리는 ‘열심히

절대 편법을 쓰지 않고 성공을 향해 가는

하면 된다’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그런

모범 답안 같은 그의 인생 앞에 맹목적인

데 드라마가 던지는 화두가 과연 우리 사

욕망으로 가득 찬 길소개(유오성 분)가

회에서, 특히 젊은이들에게 얼마나 통할

나타나고, 이내 둘은 경쟁 구도를 이룬다.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아무래도 돈을 두고 경쟁하면서 서로

“천봉삼은 사람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를 이겨야 하는 상황이니까 캐릭터들이

서가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추대돼서 중

다소 진중하고 유연하지 못한 면이 있어

심에 서게 돼요. 그가 설득력 있는 인물이

요. 그래서 촬영 현장이 웃으면서 장난치

아니었다면 중심에 설 수 없었을 거라고

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모든 배우

봐요. 군대에 있으면서 ‘개그콘서트’를 재

가 절실하고 간절하게 연기를 하고 있어

미있게 봤어요. 일단 웃기니까 보기 편하

서 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게 돼요.”

고, 어떤 게 나올까 기대가 됐죠. 이처럼

천봉삼을 짝사랑하는 매월 역의 김민정

웃음을 주면서 그 안에 진중함을 담는다

은 “잠깐 같이 있어봐도 바르고 좋은 사

면 시청자에게 좀 더 푸근하게 다가가지

람인 게 느껴진다. 자기 일을 하지만 전체

않을까, 생각해요.”

성공하는 스토리다. 장혁은 주인공 천봉

를 아우르는 느낌이다”라고 동료 장혁을

장혁의 어깨가 무겁다. 첫 대본 리딩 현

삼을 연기한다.

평했다. 호평에 흐뭇해하면서도 주인공으

장에서 김종선 PD가 장혁을 일으켜 세우

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다 보니 부담

며 “우리는 다 이 사람을 살려야 되는 의

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무가 있는 거다. 이 드라마는 천봉삼의 드

던 장혁(39)이 다시 한번 사극으로 돌아

“사극은 역사적 사실을 새로 가공할 여

왔다. KBS-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지가 있어서 참 재미있어요. 이 작품 자체

객주 2015’는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

가 돈에 관련돼 있다 보니 팍팍함이 느껴

“이번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설득력 있

라마다”라고 말했을 정도니 말이다. 직전

만장한 삶을 그린다. 1979년부터 4년간

지는 장면들이 많은데, 이 안에서 재미있

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에 방영됐던 ‘어셈블리’가 작품성을 인정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소설 「객주」를 원

고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가

요. 저는 특히 주인공 역할이다 보니 다른

받은 데 비해 낮은 시청률로 고전하며 막

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의 중심 뼈대는 시

바로 천봉삼인 것 같아요. 해학적 느낌을

배우들과 합을 잘 맞추고 다 같이 얼싸안

을 내린 상황. 후발 주자로 나선 ‘장사의

장 권력에 핍박받는 보부상이 거상으로

잘 살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고 가야 하는 입장이에요. 부담이 있어서

신’이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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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끌리는 묘한 매력을 가진

타 발전 가능성을 인정 받는다. 박두식이

배우가 있다. 오래 만난 친구 같은 느낌을

이번 시즌에서는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가진, 그래서 더 보고 싶은 배우 박두식 (27)이 그 주인공이다.

박두식이 극중 캐릭터 '찌질', '진상'을 대 표했지만 맛깔나는 연기 하나로 '막영애

박두식은 지난 5일 종영한 '막돼먹은 영

14'의 흥행에 한 몫을 했다. 한 번 보면 좀

애씨14'(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에서

처럼 잊을 수 없는 배우, 박두식을 스타뉴

낙원사 신입사원 박두식 역으로 출연했

스가 만났다.

다. 극중 박두식은 일명 '찌질', '진상' 캐릭터 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또한 조현영(조현영 분)과 박선호(박선호 분)과 삼각 러브라인을 이루며 때로는 달 콤하게, 때로는 시청자들을 뜨악하게 하

-'막영애14'가 연장까지 할 정도로 시 청자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는데, 이번 시즌에 처음 합류한 만큼 종영이 아쉬울 것 같아요.

▶화제가 됐는데 1회만 연장을 해서 그

는 이중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게 아쉬워요. 제 생각에는 최소 2회는 연

즐겁게 했다.

장했으면 했거든요. 또 신인인 저한테는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

좋은 인맥을 쌓을 수 있었기에 의미가 깊 은 작품이었어요.

마'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는 매 시즌마다 극중 새 얼굴을 합류시켜 다 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중 일부는 시 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사로잡으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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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영화 '전설의 주먹' 이후 '찌 질', '진상' 캐릭터는 '막영애14'가 처음

이었는데 극중 캐릭터는 마음에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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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나요.

살 많아서 그런지 동생 같은 느낌이에요.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소위 '찌질'한

-'막영애' 시즌15 출연도 가능한 가요.

▶지금까지 해봤던 캐릭터가 아니어서

캐릭터였잖아요. 또 이렇게 과장된 캐릭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시즌15에 꼭

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었어요.

출연하고 싶어요. 굉장히 찌질하지만 반

희귀한 캐릭터라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전이 있는 캐릭터였으면 좋겠어요. .

-'막영애14'에서 김현숙, 라미란 등 기

-'막영애14'에서 박두식이 생각하는

가 센 여배우 꽤 있었는데 호흡은 어

최악의 진상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제가 이번 작품을 하면서 굉장히 좋

땠나요.

▶극중 낙원사 신입사원이다보니 김현

아하게 된 라미란 선배님이에요. 극중 라

숙, 라미란 선배님과 조현영(레인보우)과

미란 선배님은 '시간 돌아이'라는 수식어

호흡이 많았어요. 사실 김현숙, 라미란 선

가 있을 정도로 사람을 잘 괴롭히시더라

배님 사이에서 관심 받을 생각은 못했어

고요. 시시각각 감정이 제 멋대로 변하는

요. 두 분이 저를 잘 이끌어 주셔서 시청

데 소름 끼칠 정도에요. 그래도 제가 진

자들께 관심 많이 받을 수 있었죠.

짜, 진짜 좋아하는 선배예요.

-마지막 회에서 러브라인에 있던 조

-배우 박두식은 앞으로 어떤 배우로

현영과 이뤄지지 못했는데, 아쉽지 않

평가 받고 싶은가요.

▶열정적인, 성실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았나요.

▶아쉬움 있었는데, 마지막 회에 저와 얽

또 '박두식이 다 해버렸어'라는 말을 듣고

힌 (정)려원 누님이 나와서 그 분과 다음

싶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최민식, 설경구,

시즌에 나와도 좋겠다 싶어요. 저는 시즌

송강호 선배님들이 '박두식 아니면 안 돼'

15는 무조건 출연하고 있어요.

라고 할 정도의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러 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더 나은 연기를 보 여드려야죠.

-'막영애14'하면 박두식과 현영의 격 정 키스신(8월 31일. 7회)을 빼놓을 수 없는데,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주변에서 난리였죠. 친구들이 연락이

놀랐죠. '내가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이야'라

스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작가님

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러브라인을 만들어 주셨고, 심지어 키

왔는데 '나 (조)현영 팬인데,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오늘부터 너 가만 안 둔다' 고 진심 반, 농담 반 협박을 하더라고요. 또 키스 관련 기사 댓글에서는 '박두식 팬 이었는데, 이제 팬 아니다'고 하셔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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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인을 기대했었나요.

▶러브라인은 기대하지 않았어요. 제가

받았던 시놉시스에는 (조)현영과 시놉시

은 어떻게 되나요.

▶차기작은 결정된 게 없어요. 저 열심히

스신까지 넣어주셔서 기분이 좋았죠. -조현영과 이뤄지지 않았지만, 어떤

-'막영애14' 이후 차기작, 하반기 계획

하니까 캐스팅 해주세요. 이제 막 한 작품 -아직 솔로로 알고 있는데, 조현영 같 은 스타일은 어떤가요.

▶이상형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제가 세

이 끝나서 당분간 충분히 휴식시간을 가 지려고 해요. 그래야 다음 작품에 올인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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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의자 모서리에 부딪히면서 꼬리뼈가 골절 됐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를 밀 쳐야 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제가 다쳤 으니까 또 조심한다고 밀치는 대신 눌렀 는데 몸이 밀리면서 다리 인대가 파열됐 죠. 드라마가 종영될 때까진 제약을 받을 것 같아요.” 하지만 몸이 좀 불편할 뿐 표정은 밝았 다. 또 불편한 것을 개의치 않는 듯 보였 다. 짜증을 낼 법도, 피곤해 보일 법도 한 데 말이다. 김민경은 꽤 긴 시간이었지만 단 한 번도 찡그리는 기색 없이 즐겁게 화 보 촬영부터 인터뷰까지 완벽하게 해냈 다. 성격 좋아 보인다는 말이 절로 나왔 다. MBC-TV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이

은 몹쓸 악행에 혀를 차며 욕을 하는 게

으면 한없이 쉬는 게 또 저희들이잖아요.

그야말로 장안의 화제다. 자극적인 소재

아니라 흥미진진하게 다음을 기대하면서

요즘 같아선 ‘계속 일하고 싶다. 계속 고

나, 극단적인 설정 등으로 화제가 되긴 하

본다는 것이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나 커

생하고 싶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일 욕심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만 이번엔 다르다. 인기의 비결은 바로

뮤니티에는 김민경이 나오는 화제의 신이

이 나요.”

아침드라마는 그 특유의 중독성과 매력

악녀계의 다크호스로 새롭게 떠오르고

나 NG 장면이 속속 게시물로 올라오며

거의 모든 회차에 출연하는 일일드라

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극적인 소재와

있는 김민경(34)의 연기 덕분이다. 아침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마 주인공의 촬영 스케줄이라는 건 굳이

희화화되는 장면 등으로 처음 출연하는

드라마의 대표 명장면이었던 ‘김치 싸대

김민경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함정’이

설명하지 않아도 빡빡할 텐데도 인터뷰

배우들을 긴장시키곤 한다. 더욱이 악역

기’를 시청자의 머릿속에서 지워버릴 만

개봉 2주 차에도 여전한 화제를 뿌리며

에 응하는 김민경은 그 어느 때보다 의욕

이라면 그 긴장감은 배가된다.

큼 강력한 ‘스파게티 싸대기’ 장면을 만들

손익분기점을 가뿐하게 넘어섰다. 출연한

이 넘쳐 보였다. 드라마 촬영 중 부상으

“악역을 무척 해보고 싶었어요. 사실 더

어냈는가 하면, 마치 영화 ‘러브 액추얼리’

드라마와 영화가 같은 시기에 좋은 반응

로 몸이 불편했음에도 말이다. 목발을 짚

사악한 역이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웃

의 로맨틱한 장면을 패러디라도 하듯 ‘음

을 얻고 있는 김민경의 표정은 그 어느 때

거나 휠체어를 탄 김민경의 모습이 SNS

음). 또 악역을 넘어 소름 끼치는 역할도

모야’, ‘맛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같

보다 밝아 보였다.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팬들이 크게 놀라

해보고 싶었고요.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무척이나 하고 싶었던 악역이야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은 대사가 써진 스케치북을 들고 뻔뻔하

“영화는 먼저 찍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기도 했다. 인터뷰가 있던 날에도 단단한

마침 ‘이브의 사랑’ 악역이 들어온 거예

게 실어증 연기를 한다. 복수와 욕망을 위

개봉을 해서 같이 주목을 받네요. 기분

다리 보호대에 목발까지 한 채로 나타났

요. 부담도 되긴 했어요. 아침드라마나 연

해 한 집안을 파멸시키는 연기로 김민경

요? 무지 좋죠. 바쁜 게 꿈이었거든요. 일

다. 걷는 것도, 앉는 것도 모두 여의치 않

속극은 악역이 제 몫을 못해주면 드라마

은 요즘 안방극장 팜파탈의 역사를 다시

이 있을 땐 바쁘지만, 아시다시피 저희가

아 보였다.

가 죽거든요. 그만큼 도전하고 싶었어요.”

쓰고 있다.

비정규직이잖아요(웃음). 누군가 안 불러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상대 배우가 저

김민경은 무엇보다 부모님이 아침드라

주시면, 안 써주시면 일이 없으니까. 일 없

를 앉히는 장면에서 조심한다는 게 되레

마의 열혈 팬이어서 더 하고 싶었단다. “

그런데 그 유명세가 좀 묘하다. 시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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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아이고, 그렇지!” 하고 추임새에 손뼉까

그래도 보통 악녀여야지 싶다. 오죽하면

지 치며 부모님께서 나란히 아침드라마

세나의 악랄함에 ‘글로벌 악녀’라는 별명

를 시청하시는데, 그 드라마에 딸이 나오

까지 붙었을까. 정작 김민경은 세나가 이

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싶었다고. 더욱이

해되는지 궁금했다. 김민경도 웃으면서 “

김민경은 서울에, 부모님은 대구에 서로

진짜 뻔뻔하다”라고 한다.

떨어져 살다 보니 그 애틋함이 더했다. 그 래도 궁금했다. 악역을 하고 싶었다지만

식당 아주머니로부터 느껴지는 인기 바

아무래도 희화화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

로미터

“세나가 자조적으로 이런 말을 해요. ‘난

에게 소비되는 면에 대해서 말이다. 극 중 김민경이 맡은 세나의 다양한 활약상들

이제 갈 데가 없어. 내 인생 갈 데까지 갔

이 인터넷상에서 소위 ‘짤’로 무수히 돌

거든. 난 내일 죽어도 오늘 꽃방석에 있어

아다니고 있는 상황이었다.

야 해. 누더기 걸치기 싫어.’ 세나는 하루

“누구나 여배우가 되고 싶어 하죠. 고급

라도 폼 나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것밖

스럽게 포장된, 뭔가 유리알 같은. 물론 이

에 없어요. 끝낼 줄도 알아야 하는데, 욕

런저런 연기를 다 소화한다고 해도 말이

심이 욕심을 부르고 악행을 저지르다 보

에요. 또 연기조차 여배우다운 것만 원하

면 악행인 줄도 모르고 거짓말도 하도 하

는 분들도 있어요. 저도 그랬던 것 같아

니까 거짓말인 줄도 모르고요. 그야말로

요.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것마저도

눈에 뵈는 게 없는 거죠.”

다 과정인 것 같아요. 이런 악역이, 또 희

남들은 나쁘다고 손가락질하는 역할이

화화된다 해도 10년 후, 20년 후에 제가

지만 김민경은 세나를 잘 이해하고 있었

진짜 멋진 여배우라 불릴 때 돌아보면 의

다. 특히 얼마 전 촬영에서 “이렇게만 하

미 있는 과거 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

면 이 집을 가질 수 있어!”라는 대사를 하

인터뷰를 하면 할수록 배우의 느낌이

는데, 그 순간 정말 욕심이 났다고 한다.

강하다. 프로의 향기가 물씬 난다. 제법

드라마 속 악녀는 권선징악으로 망하거

빠른 말투도 그녀가 꾸밈없이 이야기하

나 교도소에 가서 참회를 하는 게 통상적

고 있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그

인 패턴이다. 하지만 그 대사를 하는 순간

래도 출연 장면들이 화제를 모으고, NG

만큼은 진짜 욕심이 나서 ‘진짜 집도 갖고

분량이 인기를 모으면서 은근히 부담이

잘 사는 걸로 끝나면 안 될까?’ 싶더란다.

되는 면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평

김민경에게 언제부터 드라마가 잘되고 있

소에도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주도

짝 웃는다.

헷갈리더라고요. 뭔가 둘 다 충족시켜드

음을 체감했는지 물었다.

하고 재미있다는 말을 듣는 편이지만, 막

“은근히 웃겨주길 바라는 게 느껴져요(

려야 할 것 같아서요. 시청자분들의 기대

“아침드라마라 아주머니들이 많이 보시

상 사람들이 더 재미있게 해주길 기대하

웃음). NG를 안 내면 좀 심심해하시는 것

가 있기야 하지만, 그래도 전 연기를 해야

잖아요. 식당 같은 데 가면 진짜 다르더

니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도 사실. 희극인

같기도 하고요. 저는 진지하게 하는데, 막

하니까요.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진지하

라고요. 그런데 그게, ‘아! 예쁘다’ 하시며

들의 부담을 조금은 알 것 같다면서 활

상 방송에 나오면 웃기니까 나중엔 저도

게 할 생각이에요!”

반가워하시기보다 ‘음~ 뭐, 드릴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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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식으로 좀 달라요(웃음). 그리고 NG 장면

“원래 꿈이 배우여서 연영과로 진학했는

이나 드라마 주요 장면이 SNS에 올라오

데 미스코리아가 되고, 루머에 시달리다

는 걸 보면 ‘아, 드라마가 잘돼가고 있구

보니 정말 애매한 위치에서 연기를 시작

나’ 싶더라고요.”

하게 된 거예요. 당시엔 스토리 하나를 혼

인기 드라마만이 확인할 수 있다는 식

자 이끌어갈 힘이 없다고 생각해서 작은

당 아주머니들의 반응이라더니. 역시 인

역부터 하겠다고 했어요. 그래도 사람인

기는 인기인가 보다. 잘되는 드라마엔 비

지라 은연중에 그렇게 시작해도 금방 올

결이 있게 마련이다. ‘이브의 사랑’의 성공

라갈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

비결을 묻자 김민경은 조금의 망설임도

고요.”

없이 “훈훈한 현장 분위기”라고 했다. 감

애매한 중고 신인으로 시간이 흘렀다고

독부터 배우,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모두

했다. 이제는 자신이 스토리를 이끌어갈

뭔가 해보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

만큼 준비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도

다고.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이 그야말로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엄마가 뿔났

‘잘’ 모였단다. 김민경은 특히 이 드라마

다’ 이후 자의 반 타의 반 공백기도 가지

를 통해 ‘어린 친구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게 됐다. 김민경은 20대엔 삶을 쉽게 생

된 것이 좋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고.

각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거 힘들

“제가 나온 장면들을 캡처해서 인터넷

어서 못해, 난 딴 거 할 거야!”라는 말도

에 올리고는 ‘이 여자 완전 웃겨. 이 여자

가볍게 했다. 하지만 두세 번 그렇게 하

완전 미쳤어!’라고 중·고등학생들이 써놓

다 보니 막상 ‘하자’ 싶을 때 할 수가 없

았더라고요. 제가 누군지 잘 모르는 나이

게 되더란다.

의 학생들이잖아요. 그런 악플? 댓글? 보

“가만히 있어도 들어왔던 일이 갈구해

는 거 재미있어요. 악플이라 썩 좋진 않

도 들어오지 않라고요. 공백기를 거치면

지만 그래도 무관심보다 나아요. 악플 쓴

서 완전히 다른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

사람도 30초든 40초든 저 때문에 일부러

요. 6개월씩 하는 드라마는 긴 호흡이잖

시간을 내서 댓글을 써주는 거잖아요.”

아요. 예전 같으면 끝나면 무조건 쉬어야 하고, 해외여행도 갔다 와야 했는데, 요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워낙 악 플에 시달려봐서 웬만한 건 내성이 생긴

에, 고등학교 동창생이라 자처한 이는 김

중 한 명이었던 탤런트 전인화가 ‘김민경

은 스케줄이 겹쳐도 되니까 바로바로 일

것 같다며 웃는다. 외려 듣고 있는 사람이

민경의 키가 150cm도 안 돼 다리에 철심

은 사전 심사 때부터 빛이 났고, 진이 되

하려고 해요. 전 주연 욕심도 되게 일찌감

어쩔 줄을 모르겠다. 괜찮다는 사람을 위

을 박고 학교를 다녔다는 목격담까지 들

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라는

치 버렸어요.”

로해줄 수도 없고 말이다.

고 나왔다. 당시 누군가 청와대에 진정서

글을 남겨 김민경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그저 연기가 좋아서 웬만하면 작은 역이

를 넣는 바람에 김민경은 조사까지 받았

했다. 김민경의 외모뿐 아니라 예쁜 마음

라도 뭐든 다 해왔다. 지금껏 그랬고 앞으

미스코리아, 그 특별한 왕관의 의미

다고 했다. 두 명의 형사, (미스코리아 주

도 본 것은 아니었을까.

로도 그럴 거라고 마음을 편하게 먹자 드

길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악플로 시작

북대학교병원에 신장을 재러 갔다고.

김민경을 말할 때면 미스코리아 이야

최사인) 한국일보 기자 1명과 동행해 경

라마 주연도, 영화 출연의 기회도 다가왔 일과 사랑, 모두 열심히 하고 싶어

다. 그저 욕심이라면 진짜 가슴 아픈 사 가지는 푼수 역할도 해보고 싶다는 것.

분위기를 바꿔 한창 화제를 모으고 있

한 이야기가 미스코리아 시절을 불러왔

“제 키가 160cm도 안 되고, 미스코리아

다. 2001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2학

기준치에 한참 모자란다는 거예요. 그래

는 영화 ‘함정’ 이야기를 했다. 생각해보

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나간 미스코리아

서 키 재고 그 결과를 기자분께서 가져가

니 김민경의 필모그래피가 떠오르지 않

선발대회에서 덜컥 진의 자리에 올랐다.

셨죠. 기분이요? 괜찮았어요. 황당한 얘

았다.

하지만 그 영광의 자리에 오른 대가는 혹

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웃으면서

“10년 전쯤? ‘내 사랑 싸가지’란 영화에

아직 부족한 것도 많아요. 그 진심을 가

독했다.

넘겨지더라고요. 흘려들을 말은 흘리고

단역으로 출연한 게 전부예요. 영화를 무

지고 섬세하게 조각을 해야겠다는 마음

“진에 뽑히면 보디가드가 붙어서 집까

귀담아들을 말은 담고요. 저 그런 거 잘

척 하고 싶은데, 다 잘 안 됐어요. 오디션

인데, 아직은 서투른 면이 많아요. 그래도

지 데려다줘요. 그날은 그렇게 집으로 돌

해요. 그래서 지금도 웬만한 악플에는 제

도 보고, 어떤 작품은 촬영 앞두고 의상

‘엄마는 뿔났다’ 정을영 감독님이 가끔 소

아가서 실감이 안 난 채로 그냥 잤어요(

법 잘 견뎌요.”

까지 다 준비했는데 엎어지기도 했고요.

주 한 잔씩 하실 때면 ‘너, 그때 진짜 잘했

랑 연기도 해보고 싶고, 반대로 웃기고 망 “그래도 마음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해 요. 언제나 진심을 담아 하려고 하는데,

웃음). 다음날 아침에 아빠랑 산책을 나

그냥 듣기에도 심한 말을, 그것도 당사자

‘함정’은 친하게 지내던 마동석 오빠가 ‘

어!’라고 말씀해주세요. 김수현 작가 선생

갔는데, 가판대 신문 1면이 다 제 사진인

로부터 직접 들으니 그야말로 몸 둘 바를

뭐 하니? 책 하나 줄 테니 한 번 봐라’ 하

님도 종방연 때 잘했다고 해주셨고요. 정

거예요. 그래도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모르겠는데, 김민경은 그 와중에도 “그래

며 추천한 작품이에요. 한창 연극을 하고

말 큰 힘이 됐어요.”

그러고는 집에 돌아와 인터넷 카페에 들

도 절 좋아해주는 분이 6,000명이 계셨

있었는데, 그 얘기 듣자마자 바로 좋다고

어가보니 하룻밤 새 제 팬이 6,000명이

다”라며 웃는다. 성격이 어떠냐는 질문이

했죠!”

나 생겼더라고요. 와! 하는데 아래 김민

절로 나왔다. 자신이 생각하는 성격과 남

워낙 스릴러 장르를 좋아했다. 무서워서

아직은 일이 좋아서 일만 생각하고 좀 더

경 카페가 또 있어요. 그곳엔 무려 2만 명

들이 말하는 성격 둘 다 알고 싶었다. 그

몇 장면 못 본다 하더라도 스릴러라면 다

열심히 빠져볼 생각이란다. 그래도 정말

이나 있는 거예요. 바로 안티 카페였어요

런데 그 답도 짧고 명쾌했다. 자신이 생

챙겨볼 정도였다. ‘함정’은 영화에 대한 갈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이 원한

(웃음).”

각해도 털털하고, 남들도 털털한 사람이

망과 스릴러라는 장르 그리고 극을 끌어

다면 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며 크게 웃는

8억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했다는 말부

라 한단다. 그래서였을까. 미스코리아 자

가는 주인공 역할이었기 때문에 마다할

다. 소탈하고 호탕하기까지 하다. 겉만 예

터 엄마와 같이 수술대에 누웠다는 루머

격 논란에 휩싸였을 때도, 당시 심사위원

이유가 없었다고.

쁜 게 아니라 속까지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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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여배우란 생각이 많을 수밖에 없다. 김민경도 복잡하다고 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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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세균 -

우수정은 아들 현수를 위해 맛 있는 떡

을 했다. "이 떡 좀 먹어보렴. 손이 아주 많 이 간 떡이란다"

하지만 이번엔 여자들이 난리이다.

로 만들어버렸다. 코치가 다시 마운드로

에 천조각이 망사보다 많이 들어갔을텐

현수는 경고 표시를 그냥 놔둔채 그림만

올라갔다.

데.

살짝 바꿔 달았다. 그러고 나서, 무단방뇨 사건은 더 이상

"정말 손이 많이 간 떡이야?"

생기지 않았다. 강력접착제인 돼지본드를

"여러 사람의 손이 거친 떡이라 맛이 일

그려 놓은것.

품이란다" "그럼 이 떡 안에 그게 아주 많이 들어 있겠네?" "정성이?" "아니, 세균이"

하지만! 현수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담벼락 노 상방뇨 사건은 일단락 되었지만 현수 집 담벼락 밑이 청소년들의 본드흡

- 고추 -

입 명소로 탈바꿈, 변모한 것.

맞았다. 이유는, 자기 아들 녀석 기저귀

- 데드볼 -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야단을 심하게

갈아주며 쓸데 없는 말을 해서다. "어휴, 고놈. 고추 예쁘기도 하지. 할아버 지거랑 아주 꼭 닮았네"

고교야구 투수인 현수가 두 타자를 연

속 삼진처리 한 후 연속 3안타를 얻어 맞자 투수 코치가 마 운드에 올라갔다.

- 본드 -

지나가는 남자들이 담벼락에 낙서와 노

상방뇨를 하는 바람에 현수는 짜증이 난 다. 내놓기에 이르렀다. 경고표시와 함께 면도칼을 그려놓은 것! 잘라버리겠다는 엄포! 그 결과, 며칠 후 무단방뇨 현상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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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만 노리지 말고" 투수코치 말인즉슨, 타자의 배트에 맞추

"아까 코치님이 맞춰서 잡으라고 하셨

빗맞게 던지라는 주문이다.(땅볼, 범타 유도) 현수는 비장한 각오로 던졌다.

여점원 ; 망사팬티는 세탁이 간편해요. 그리고 세탁비가 절감되고 빨리 마르거

잖아요"

든요.

- 누드김밥 -

- 배다른 자식 -

있었다.

장을 만났다.

한 김밥집에 누드김밥 전문점이라 쓰여

20년 무사고 운행을 자랑하는 카페리선

우수정이 들어가 주인에게 물었다.

"슬하의 자녀는?"

"누드김밥은 어떤 거지요?"

"딸 둘 입니다"

"드릴까?"

"혹시, 사모님의 태몽이 있었는지?"

"네"

"태몽보단 딸 둘은 배다른 자식들입니

근데 주문한 누드김밥은 그저 일반김밥 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저씨, 이건 여느 김밥과 똑같잖아요!"

다" "그럼, 사모님이 두 분이라는 말인가요?" "아닙니다. 첫째 딸은 제 선박에서 태어

"그거까지 내가 해줘야 하나?"

났고, 막내 딸은 제 친구 선박에서 태어

"네??"

났어요"

"누드김밥이란, 옷 벗고 먹는 김밥이야" (개콘에 아이디어 제공했던 것)

- 널빤지 -

초등학교 수업시간.

어 잡되(땅볼 유도)

집주인인 현수는 할 수없이 극약처방을

졌다.

"차근차근 던져, 타자를 맞춰 잡아. 너무

"너, 왜 그래?"

- 세탁 -

아내 선물 사기 위해 내의점에 들른 현

수는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내일까지 '널빤 지'라는 단어로 아주 짧은 글짓기를 해오 라는 숙제를 내주었다.

그런데 그 각오도 잠시.

가격에 이해가 통 안 갔다.

그 다음 날, 현수가 대표로 발표를 했다.

연속 세 타자를 몸에 맞는 볼 즉, 데드

면팬티보다 망사팬티가 훨씬 비쌌다.

'어젯밤, 아버님이 어머님에게 조용히 말

볼로 타자들을 누상에 내보내 풀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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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 왜 면보다 망사가 더 비싸지요? 면

씀하셨다. 널빤지 꽤 오래 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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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힘을 쓰고 거리를 보내려고 할 때는 기본적으로 몸을

손목이 풀리거나 공을 향해 덤비는 동작이다. <1>부터

이 연습 방법도 상체가 덤비지 않고 상체와 하체가 분

잘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을 전혀 사용하지

<4>까지 동작은 손목을 잘 유지하며 공에 접근하는 방

리되는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진에서 보듯이 클럽

않는 것은 아니다. 손을 잘 사용하면 타이밍을 좋게 만

법이다. 흔히 손은 곧 클럽 헤드라는 말이 있는데, 손의

을 가슴에 대고 백스윙을 한다. 다운스윙에서는 하체의

들고 비거리를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접근하는 방향과 모양을 올바르게 만들어 주면 클럽 헤

체중으로 하체가 왼쪽으로 이동하고 회전하지만 최대한

드 역시 공에 올바르게 접근하게 된다. 맨손으로 연습하

오랫동안 상체는 오른발에 남아있고 오른발을 향하도록

면 올바른 오른손의 움직임을 익힐 수 있다.

유지해 주면서 스윙한다.

오른손이 접근하는 방법이 올바르게 만들어져야 한다. 오른손이 <6>, <7>처럼 공에 접근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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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페셜

병과 뇌졸증의 주요 원인입니다. 그러 므로 소금섭취를 줄이면 혈압수치를 내릴 수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 기준 : 성인 하루 나트 륨 권장량은 2,3g(1 티스푼)입니다. 그 렇지만 나이가 50세 이상이거나 흑인, 고혈압, 당뇨, 만성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1,5g(3/4티스푼)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5가지 사망원

습니다.

은 75%가 짠 식 재료를 가지고 요리

이하로 소금 섭취를 줄어야 합니다. 나트륨 함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한

인에 속하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

현재 미국 사람 10명 중 9명이 하루

하는 데서 옵니다. 그래서 아시아계 미

환, 당뇨병, 호흡기 질환 등에 걸릴 위

평균 3.4g 정도로 너무 많은 나트륨

국인들은 미국 생활을 하면서 음식 습

험이 높습니다. 템플 대학교 아시안 건

을 섭취하고 있다는데 비하여, ‘중국

관의 변화로 더 많은 나트륨을 섭취할

구매 전에 라벨을 읽어본다

강센터는 필라 지역에 사는 아시안들

질병통제예방 센터’ 2012년 자료에 의

수가 있습니다.

신선한 식품을 많이 먹고, 가공제품

의 영양에 관한 지식을 증가시키고 식

하면 중국사람은 하루 평균 4.2g의 나

아시아인들은 간장, 된장, 식용 와인,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IDEAL’이라는

트륨(소금으로 10.5g)을 섭취하고 있

생선 소스, 굴 소스처럼 나트륨 함량

프로그램을 가지고 아시안 슈퍼마켓

고, ‘소금을 줄이기 위한 세계 기구’의

이 많은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

과 종교단체, 시니어센터등과 협력하

2010년 자료에 의하면 한국사람은 하

런 제품을 구입할 때 저 나트륨 제품

Healthy Shopping, Healthy Cook-

여 구매로부터 요리, 식사, 건강한 삶

루 평균 4.9g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

을 고른다면 나트륨 소비를 줄일 수 있

ing, Healthy Eating & Healthy Liv-

을 향상 시키고자 합니다.

습니다.

습니다.

ing

다.

의 섭취를 제한 한다 조리할 때 소금 량을 줄이거나 대체 조미료를 사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금, 식용유, 통 곡식

나트륨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미국

왜 나트륨 함량을 줄여야 할까요? 나

Improving Diets with an Ecologi-

등 세가지 주제를 다루게 될 것입니다.

에서는 77%가 가공식품이나 식당음

트륨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의 위험을

cal Approach for Lifestyle in Asian

오늘은 나트륨에 관해 말씀 드리겠

식에서 얻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심장

Americans (I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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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터를 마친 소감을 물었다. 김재원은 "역

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사적으로도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은 인물

생애 첫 악역을 마친 김재원에게 다음

을 연기하며 그런 시선을 직접 맞아보니

작품에서도 악역을 할 수 있겠냐고 묻자

쉽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김재원은 바로 "다시는 못 할 것 같다"고

"인조가 당시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왕

답했다. 이후 이어진 답은 좀 엉뚱했다.

위를 지켰음에도 인조에 대한 역사적인

"만약에 제가 맡은 그 인물이 기본적으

자료가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오히

로 못된 심성을 갖고 악행을 저지르는데

려 공백의 미가 있었고 제가 스스로 그

결과적으로 선행을 낳게 되는 이야기가

부분을 채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

그려진다면 출연할 것 같아요. 이 역할로

죠. 지금 대중이 생각하는 인조에 대한

악역의 패러다임을 깨고 싶어요.(웃음)"

인식과 기록을 바탕으로 저도 연기를 하

만약 이대로라면 이 작품은 분명 B급 정

게 됐지만 분명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가

서가 담긴 이른바 '병맛' 코드를 담은 코

있을 거라 생각도 했죠."

믹 장르가 될 것 같아 보였다. 김재원은

김재원은 인조반정을 언급하며 "분명 그

이마저 "아마 에피소드가 참신해야 할 것

시기에도 왕이 필요했지만 개인적으로 인

같아요"라고 답했다. 김재원은 "영화 '스쿨

조를 대체할 왕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

오브 락'의 잭 블랙 캐릭터나 주성치만의

다"고 밝혔다. 이어 "인조가 가진 능력보

개그 코드를 매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다 더 뛰어난 인물은 있을 수 있겠지만

김재원은 현재 MBC 교양 프로그램 '리

왕으로서의 인조를 대신할 순 없다"라고

얼스토리 눈'에서 내레이션 겸 진행자로

배우 김재원(34)하면 떠오르는 수식어

김재원은 지난 9월29일 종영한 MBC 사

말하기도 했다. 주위의 도움을 받지 못하

출연하며 남다른 경험을 쌓고 있다. 우리

가 바로 '살인미소'다. 지난 2002년 MBC

극 '화정'을 통해 대중 앞에 섰다. 권력 지

고, 강대국의 눈치를 봐야 하는 등 여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소하고도 묵

드라마 '로망스'에서 김하늘이 "넌 학생이

향적인 야심가이자 악한 이미지를 품은

모로 어수선한 정국에 놓인 인조였기에

직한 이야기들을 김재원은 특유의 중저

고 난 선생이야"라는 유행어를 남겼다면,

인조라는 인물을 맡은 김재원은 특유의

더욱 그의 삶은 파란만장하게 비쳐 졌을

음 보이스로 전하고 있다. 배우 영역이 아

김재원은 김하늘은 물론 여심을 사로잡

능청스러움과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법했다.

닌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

았던 매력적인 미소를 남겼다. 당시 22세

캐릭터를 구축했다.

특히나 미소가 아름다웠던 김재원이 연

지 물어봤다.

7일 서울 청담동에서 만난 김재원은 역

기하는 인조는 분명 남달랐다. 마지막 순

"취지가 좋다면 출연하는 것에 있어서

시나 미소로 화답했다. 왜 살인미소라는

간 죽음을 맞이할 때에도 김재원의 얼굴

큰 고민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예능이

김재원에게 살인미소는 하나의 대표 브

수식어가 김재원에게 붙게 됐는지 금방

에서 미소는 지워지지 않는 듯했다. 이에

나 교양 등 드라마. 영화가 아닌 프로그

랜드였다. 김재원은 "수많은 명품 회사들

알 수 있었다. 김재원과 함께 '화정'을 마

대해 김재원은 머쓱한 듯 웃으며 말을 이

램이 갖고 있는 그 취지와 본질을 알고 공

도 각각을 대표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있

친 소감과 함께 악역 캐릭터에 대한 속마

었다.

감할 수 있다면 출연 역시 남다른 의미가

는데 다른 무언가가 등장한다고 해서 그

음, MBC '리얼스토리 눈' MC 출연 등 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억지로라도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삶의 갈림길

이미지가 달라지진 않는다. 살인미소는

른 분야 활동에 대한 진지한 생각 등을

웃게 되면 그 고통이 덜하게 되잖아요. 아

에 섰거나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

이제 나만의 또 다른 브랜드가 된 것 같

들어봤다.

마 마지막 순간에 드리워진 웃음도 모든

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역할

것을 내려놓고 자기도 모르게 나온 웃음

이라면 자신있고요."

였던 김재원의 앳된 모습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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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김재원에게 악역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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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다는 것만으로도 유준홍에 대한 주위 반응이 남달랐을 것 같다. 주위 반응 중 유독 기억에 남는 게 있나요.

▶반응은 정말 뜨거웠죠.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한테 연락이 오고, 연락이 안 되던 초등학교 친구들까지 연락이 왔어요. TV 에 많이 나온 것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놀라울 따름이에요. 저는 그저 감사할 뿐이죠. -극중 주원의 후배로 나왔는데, 요즘 대세 주원과 호흡한 소감은 어땠나요.

▶요즘 많은 분들이 "주원이 대박"이라

고 하시잖아요. 이번에 주원 선배랑 함께 호흡하고 나니까 왜 주원, 주원 하는지 알 겠더라고요. '용팔이'에서 선배님 분량이 제일 많았는데, 진짜 싫은 내색 한 번 없 시청자보다 더 '용팔이'를 사랑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신인배우 유준홍(24)이다.

기를 그린 스펙터클 멜로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유준홍은 김태현의 후배

-안방극장 정식 데뷔작이 2015년 수

이 다 하시더라고요. 체력이 진짜 대단했

종영이 누구보다 아쉬웠을 것 같아요.

챙겨주셨어요. 이번에 함께 하고 나서 왜 겠더라고요.

목극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였던 만큼

어요. 오히려 제가 힘들어 할 까봐 많이

▶싱숭생숭해요. 제가 출연한, 그것도 데

주원이라는 배우가 저 위치에 있는지 알

유준홍은 지난 1일 종영한 SBS 수목드

레지던트 전승환 역을 맡아 극적 분위기

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를 환기시키는 조연으로 종종 시청자들

에 레지던트 전승환 역으로 출연했다.

의 이목을 끌었다. 패기 넘치는 모습은 인

뷔작인 '용팔이'가 정말 잘 돼서 안 믿어

상적이었다.

져요. 이렇게 인터뷰하는 것도요. 지금도

'용팔이'는 장소, 환자 불문하고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용팔이'를 통해 안방극장 정식 데뷔를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김태현(주원 분)

마치고, 앞으로 행보가 궁금케 한 유준

이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

홍을 스타뉴스가 만났다.

진(김태희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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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시청률 20%를 돌파할 만큼 '용팔이'

의 인기는 대단했다. 이 작품에 출연했

-'용팔이'의 또 다른 주인공 김태희. 주 원 못지않게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 한 작품에 출연해 본 느낌이 어땠나요.

▶사실, 김태희 선배님을 많이 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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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었어요. 세, 네 번 정도 현장에서 본 게 다였어요. 겹치는 신이 없어서 그랬죠. 첫 대본 리딩,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었을 때, 마지막 촬영 때 봐서 너무 아쉬 웠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용팔이' 촬영 중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시작부터 끝까지 많은 게 기억에 남아요. 그 중에 유독 기억에 남는 장면

은 주원 선배님이 극중 총상을 입고 병원에 온 거였죠. 당시 촬영 때 주원 선 배님이 실제로 잠이 들어버려서 다들 깜짝 놀랐어요. 방송에서도 자는 모습 이 그대로 나갔던 걸로 알고 있어요. 소리만 빼고요. 그만큼 '용팔이' 촬영이 쉽지 않았죠. -'용팔이'가 안방극장 정식 데뷔작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배우의 길을 걷게 됐나요.

▶시작은 문근영 선배님 때문이었죠. 중학교 2학년 때 그 분이 주연을 맡

았던 영화 '어린신부'를 봤어요. 영화를 보면서 '이 세상에 어떻게 저런 여자 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매력적이었어요. 그러면서 결혼하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하면 결혼할 수 있을까 고민했죠. 결론을 내린 게 연기자가 되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죠. 그래서 연기자가 되기 위해 오디 션을 보게 된 거죠. 그리고 배우가 됐어요. -배우의 꿈을 키워온 지가 10년인데, 그동안 어려움은 없었나요.

▶사실 쉽지는 않았죠. 아버지의 반대도 있었어요. 오디션 합격 후 몸 담았

던 기획사는 계약 5개월 만에 없어졌어요. 그 뒤로 연기학원을 다니다가 집 안 형편이 어려져서 더 할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연기를 계속 하고 싶었어 요. 제가 경기도 여주에 살았는데, 그 곳에 연기를 배울 만한 학원도 마땅치 않았어요. 그런데 극단이 있더라고요. 토방이라는 극단이었는데, 미성년자였 던 저를 처음에 받아주시지 않았어요. 사정해서 겨우 들어가서 연기를 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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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수 있었죠. 입시 준비를 하면서 토방에서 연

▶진짜 연기 잘해서 인정을 받고 싶어요. '

기를 지도해주셨던 선생님들과 연락이 안 되

용팔이' 출연하기 전에는 단순히 '작품에 출

더라고요. 이제 '용팔이'도 마쳤으니 곧 찾아

연해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작품을 끝

가려고요.

내고 나니까 진짜 배우는 어떤 캐릭터도 소 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죠. 어떤

-문근영으로 시작한 배우의 길. 그녀와

역할을 맡아도 척척 해 낼 수 있는 배우가 되

만남을 아직도 기다리고 있나요.

고 싶어요.

있어요. 그 분을 보면서 10년 전 영화를 보

-배우 유준홍에게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

▶영화 '퇴마:무녀굴' VIP 시사회 때 본 적이

던 제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감회가 새로 웠죠. 하지만 지금은 문근영 선배님을 만나

요.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를 꼭 한 번 만나

서 연기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지금은 연

고 싶어요. 그 분이 출연했던 영화 '트루먼쇼'

기가 좋아서, 진짜 배우가 되고 싶어요. 문근

를 봤는데,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영과 결혼하겠다는 어린 시절 망상에서 벗어

제 기준에서는 정말 완벽한 연기였어요. 짐

난 지 오래됐어요.

캐리처럼 어떤 캐릭터도 소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연기를 처음 할 때, 문근영 선배님

-'용팔이'에 출연했던 배우들 중 다시 꼭

을 보는 게 꿈이었다면 이제는 짐 캐리를 보

다면 누군가요.

리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에서 저를 정말 많이 챙겨줘서 꼭 한 번 다

-'용팔이' 이후 어떤 작품에서 유준홍을

한 번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은 분이 있

는 게 꿈이에요. 시작은 문근영, 끝은 짐 캐

▶임화영 누나랑 같이 해보고 싶어요. 현장

시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눈빛이 진짜 무서 웠던 조현재 선배님도 한 번 호흡해 보고 싶 어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글쎄요. 아직 차기작이 결정되지 않았어

요. 신인이다보니 마땅히 섭외 들어오는 곳 도 없어서, 이제 오디션 준비를 해야죠. 어떤

-'용팔이'로 드디어 배우의 꿈이 시작됐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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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 어떤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오 던지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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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그룹 클릭비(강후,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유

이와 관련 김상혁은 "음주운전 사고 당시 멤

호석, 하현곤, 노민혁)의 멤버 김상혁(32)이 컴

버들이 곁에서 묵묵히 있어준 것이 큰 의지가

백을 앞두고 10년 전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언

됐다. 지금 이순간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사이라

급했다.

는게 항상 고마운 것 같다"라며 멤버들에 고마

김상혁은 최근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클

움을 전했다. 그는 "벌써 10년째 수 없이 심경

릭비 컴백 라운드 인터뷰에서 컴백 소감과 앞

고백을 했다. 다 내 잘못이다. 나는 심경고백 가

으로의 계획 등을 전했다. 이날 김상혁은 "다

장 많이 한 사람 중 한 명인 것 같다"라며 "심

시 시작하는 느낌이고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

경 고백을 몇 번이나 더해야 받아줄까요?"라고

다. 그동안 바랐던 일이 이뤄져 기분이 좋다. 클

되물었다. 끝으로 김상혁은 "하지만 오늘 지금

릭비 관련해서 할 이야기가 생겼다는 것도 기

이순간이 감사한다. 내려놨던 모든 것을 다시

분 좋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랑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아 기대된다"

이어 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음주운전 사

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릭비는 1999년 데뷔해

고 이후)칩거 했다. 이후 종종 방송가를 맴돌다

H.O.T, 젝스키스, 핑클, SES, god등 1세대 아이

가 의류사업 등 개인 사업을 하며 방송을 조금

돌과 함께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클릭비

씩 하고 있다. 이번에 클릭비 앨범이랑 콘서트

는 1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21일 정오 새 앨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범 '리본(REBOR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 '리

김상혁은 "각자의 이름으로 살아온 것만큼

본'에는 타이틀곡 '리본'과 오랫동안 기다려준

클릭비 누구로 살아온 것이 인생의 반 이상이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 '보고 싶다'

다"라며 "클릭비는 나에게 직업이나 소속으로

등 두 곡이 수록됐다.

근본적인 존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운전 사건으 로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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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는 오는 11월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 리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국을 돌며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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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신입사원 백승찬 역을 연기하며 처음의

습니다. 작품을 함께한 배우분들, 스태프

마음가짐과 시작하는 사람에 대해 많이

분들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연기

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프

자는 매번 새로운 사람을 표현해야 하니

로듀사’를 통해 또 다시 너무나 큰 관심

처음과 시작이라는 말이 정말 중요하게

과 사랑을 받게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

와닿았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도 처음의

내고 있어요(웃음). 한편으로는 이렇게 큰

마음가짐과 그 에너지로 열심히 하는 모

상을 받으니 마음이 많이 무겁기도하고

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생각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9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5 코리

김수현은 사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와

아드라마워즈에서 김수현은 KBS 2TV '

인연이 적지 않다. 그의 수상사(史)는 배

프로듀사'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

우 김수현의 성장사(史)와 맞닿아 있다.

난해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SBS

그는 불과 4년 전인 2011 코리아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대상을 받고 눈물을

어워즈에서 KBS 2TV '드림하이'로 신인

흘렸던 그는 올해 대상 수상 후에도 눈물

상을 받은 바 있다. '신인 김수현'은 불과

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곁에서 도

3년 만에 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고,

운 소속사 키이스트 식구들을 배용준부

올해까지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금

터 현장 매니저까지 호명하고 일일이 감

자탑을 쌓았다.

사를 전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배우

"'드림하이'로 신인상을 받았던 게 얼마

김수현', '연기자 김수현'으로서 초심으로

전인 것 같은데 이렇게 큰 상을 연거푸 받

돌아가겠노라고 현장의 수천 관객과 생

으니 더욱 특별하고 영광스럽습니다. 내년

중계를 시청 중인 전 세계 시청자들을 향

에도 그저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할

해 다짐했다. 최고 스타의 눈물과 연기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 겸손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 게 만들었다.

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드림하이'에

한데 예의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다.

서 그는 사투리를 쓰는 송삼동 역을 맡아

데뷔 9년을 맞은, 이 '한류스타'는 '감사'

한껏 망가졌다. 이어 이듬해 '해를 품은

라는 단어를 몸에 달고 사는 듯했다. 이

달'에서는 이훤 역을 맡아 사극으로 가슴

날은 특히 김수현의 데뷔 3000일째였다.

이 설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별에

데뷔 3000일, 두 번의 대상을 품에 안은

서 온 그대'의 도민준 교수는 얼마나 멋

배우 김수현.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

졌으며, '프로듀사'의 풋풋한 백승찬은 또

보자.

얼마나 달달했나. 김수현은 "'프로듀사'를

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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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자체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 과정이

김수현은 대상 수상으로 흥분할 법도

"너무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아 감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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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특별'한 것은 연이은 대상 수

준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게 사실"이라고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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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힘들었고, 어려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연기에 있어서는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

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요. 그 자체를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새

김수현은 거듭 "멋진 배우분들 외에도

로운 시도를 한 '프로듀사'는 저를 한걸

감독님과 작가님이 계셨기에 더욱 환상

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준 작품이에요.

의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참 감사하죠. 제가 더 감사드리

고 제작진에 감사해 했다. "즐겁게 촬영

는 건 제가 그런 도전들을 할 때마다 많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대본을 써주신

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다는 점이

작가님과 현장에서 배우, 스태프들과 함

에요. 이게 제겐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께 고생하셨던 감독님께 진심로 감사드

'프로듀사'는 김수현에게도 특별한 드

려요. 좋은 작품으로 다시 함께할 수 있

라마였지만, KBS 예능국이 최초로 시

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한 예능드라마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

김수현은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미를 지닌 드라마였다. 제작하는 KBS

대표하는 한류스타다. 그는 이 역시 팬

나 주연 김수현이나 모두에게 '모험'이

들의 공으로 돌렸다. 김수현은 "한국의

었다.

드라마와 영화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포맷과 색다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른 장르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재미있는

"앞으로도 더욱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

경험이었고 공부였어요. '해를 품은 달'

로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다. 한국 영화

의 이훤이나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와 드라마에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린

과는 달리 힘을 뺀 역할에 도전해보고

다"고 했다.

싶었어요. 많은 걸 내려놓고 편하게 연 기하려고 노력했죠. 작가님(박지은), 감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수현. 그 '최고' 가 꿈꾸는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독님들(표민수, 서수민)을 비롯해 많은

"어려운 질문 같아요. 한 작품씩 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애써주신 덕

작품씩 작업에 나갈수록 새롭게 배우

분에 '프로듀사'가 시청자분들께 사랑 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카메오 도 많이 나왔고,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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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대 상 수상 직후 눈물을 흘리며 수상 소감을 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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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는 것들도 많고, 아직 부족한 면들도 많

이름 세 글자를 새겨넣기 시작했다. KBS

이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매 순간 더 발

2TV 드라마 '정글피쉬 시즌1' (2008년),

전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는 '배우 김수

OBS 단막극 '7년 후애'(2009년), SBS 드

현'을 선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

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2009

겠습니다."

년~2010년)의 차강진(고수 분)의 아역,

분주한 시상식 현장. 그리고 대상의 감

SBS 드라마 '아버지의 집'(2009년), MBC

동 속에서도 매 질문마다 정성 어린 답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이성모(박상민 분)

변을 하는 김수현. 겸손과 정성, 그리고

의 아역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이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이

목을 끌었다.

스타를 만들었다. 이 도전하는 한류스타

크고 작은 역할에도 제 몫을 한 김수현

는 내년에는 영화 '리얼'로 '은밀하게 위대

의 진가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러

하게'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났다.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주인공 송삼동 역을 맡은 김수현은 10대

김수현,'최고의 배우' 타이틀을 이룬 9

부터 중장년층까지 사로잡는 연기로 스

타덤에 올랐다. 이어 2012년 MBC 드라

9년 동안 꾸준히 배우의 길을 걸으며 자

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을 맡아 또

신의 입지를 다지면서 '최고의 배우', '최고

한 번 흥행에 성공하며 '수현앓이'를 시작

의 스타'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가 있

했다.

다. 바로 김수현(27)이다. 김수현은 지난 9일 오후 6시 경남 진주

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 코리아

수현은 '김수현 신드롬'을 일으켰다. 외계

드라마어워즈(주최 코리아드라마페스티

인 도민준 역을 맡은 그는 남녀노소를 불

벌 조직위원회·주관 스타뉴스)에서 연기

문하고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김수현에게

대상 부문에서 수상, 올해 최고의 배우임

빠져들게 했다. 김수현 효과는 여기서 끝

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아니었다.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지난해에 이어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입PD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룬 김수현은 데

백승찬 역을 맡은 그는 시청률, 화제성 모

뷔 때부터 늘 화제가 된 작품의 중심에

두 이끌며 '김수현 파워'를 입증했다.

있었다.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의 배우가

안방극장에서 김수현의 활약은 각종

되기까지 9년의 세월을 보낸 김수현의 과

시상식에서 수상을 통해 인정을 받았다.

거는 남달랐다.

2010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로 데뷔한 김수현. 이후 각종 드라마를 통 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가슴에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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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방송

수상한 후 김수현의 수상 퍼레이드는 그 칠 줄 몰랐다. 그는 2011년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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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남자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연기대상, 한류 핫스타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과 인기상

상을 수상하며 '최고 배우 김수현'을 입증했다.

그리고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스타로 발돋

이외에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

움을 시작했다. 또한 제4회 스타일 아이콘 어

문 및 TV부문 남자 인기상과 영화부문 남자

워즈 뉴 아이콘, 제27회 코리아베스트드레서

신인 연기상,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

스완 어워드 탤런트부문 등에서도 수상하며

라마 남자배우상과 네티즌 인기상, 마리끌레

김수현의 열풍을 예고했다.

르 아시아스타어워즈 아시아스타상, 도쿄 드

2012년에도 김수현은 각종 시상식 참여로 바

라마어워즈 아시아 최고 배우상, 스타일아이

빴다. 4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

콘어워즈 본상, 대전드라마페스티벌 한류 스

수 연기상, 제6회 엠넷 20's Choice 남자 20's

타상 및 중편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드라마 스타상,

을 수상했다. 더불어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

제6회 엠넷 20's Choice 20's 폭스바겐 시로

트커플상, 10대스타상, 네티즌 인기상, 남자 최

코 블루카펫 인기상, 제39회 한국방송대상 탤

우수연기상(중편드라마부문) 등 4관왕에 오

런트상,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

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제5회 대한민국

부장관표창, 제33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받기도 했다.

제1회 K-드라마 스타 어워즈 우수남자연기상,

그리고 2015년. 2015 코리아드마어워즈에서

MBC 연기대상 인기상 및 미니시리즈부문 남

연기대상과 한류 스타상을 수상, 같은 시상식

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김수현 파워'를 보여

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김수현이 9년

줬다.

동안 흘린 땀의 결과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2013년에는 제10회 서울영상광고제 올

스크린에서도 김수현은 이 시대 최고 배우임

해의 모델상,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

을 입증하고 있다. 2009년 '최악의 친구들' 이

상,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

후 2012년 '도둑들', 2013년 '은밀하게 위대하

어워드를 통해서도 배우로 역량을 인정 받았

게'를 통해 영화계를 이끌어 갈 세대로 떠올랐

다.

다. 2014년 '수상한 그녀'에 특별출연하며 영화

2014년에는 김수현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고, 2015년에는 영화 '리

아니었다. 특히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얼'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또 한 번 '김수현 열

등 국내 드라마 전체를 대상으로 한 2014 코

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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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지난 9일 열린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뒤 동료 배우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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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해야할 일이었다. 김태희는 긴 머리를 싹 둑 자르고 복수에 불타는 한여진 캐릭터 를 살려냈다. "기대감이 있었어요. 여진이라는 캐릭터 가 워낙 극단의 상황에 처한 인물이잖아 요. 분명히 새로울 것 같았죠. 배신감과 절망감에 빠져있던 여진이의 마음과, 제 절실한 마음이 겹치면서 좋은 결과를 얻 어낸 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사랑과 이해 를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김태희는 '용팔아'로 지난 9일 열린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최우수연 이 이름 석 자가 대한민국에서 갖는 의

한 일부 시청자 불만도 있었지만 20%가

리고 선택했던 작품이에요. 제가 기대했

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 '아이리스'

미는 상당하다. 그 자체만으로 미모의 대

까운 시청률은 이 드라마가 '성공한 드라

던 것 이상으로 여진이의 아픔을 공감해

로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명사요, 김태희는 여기에 '서울대 출신 여

마'라는 것을 증명한다.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들께 정말 감

지 꼭 6년 만이다. "오래간만에 좋은 상을 받게 되서 무척

사드립니다."

배우'라는 프리미엄까지 붙는다. 남부러

김태희도 드라마 성공의 일등공신 중 하

울 것 없을 것 같은 이 여배우는 그러나

나다. 그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

김태희는 '용팔이'에서 기존에 선보였던

기뻐요. 예전에는 가능성과 기대감으로

데뷔 15년 동안 '연기력 논란'이라는 꼬리

에 대한 대중의 의문을 씻어내는 데 성공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극

상을 주신 것 같은데 이번에는 진심어린

표를 달고 다녀야 했다.

했다. 3년이나 식물인간처럼 누워지내다

중 한여진은 사랑하는 남자를 이복 오빠

열정과 노력을 알아봐주시고 주신 상인

김태희만의 연기 스타일이라고 볼 수도

김태현(주원 분)의 도움으로 깨어나 복수

한도준(조현재 분)의 계략으로 잃고, 자

것같아 더욱 값지게 느껴져요."

있겠지만 그녀가 가진 수 많은 '최고' 타이

에 성공한 한여진이 그랬듯 김태희도 깨

살을 시도했다 겨우 살아났지만 3년을

틀은 연기에서마저 '최고'가 아니면 안됐

도 일어섰다. 스토리 전개에 대한 논란은

죽은 것처럼 잠든 채 지내야 했다.

다. 속앓이도 심했을 것이다. 적어도 '용팔

있을지언정 김태희의 연기력에 대한 지적

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은 크지 않았다는 게 이를 방증한다.

최근 종영한 '용팔이'는 올해 SBS가 시 청자들에게 내놓은 수작 중 하나로 꼽힌 다. 극 중반을 넘어서며 스토리 전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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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용팔이'는 욕심을 버렸던 작 품"이라고 했다. "'용팔이'는 초심으로 돌아가 욕심을 버

오랜만에 인정을 받은 김태희는 앞으로 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도준은 한신그룹의 회장 자리를 유지

"앞으로도 새로운 캐릭터에 두려움 없

하기 위해 동생 한여진을 일부러 잠재우

이 도전하고 싶어요. 끊임없이 발전하는

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후 태현의 도움으

좋은 배우, 그리고 멋진 사람으로 살고 싶

로 깨어난 여진의 복수심을 안방극장에

어요. 다음 작품을 고민 중인데 조만간

전해야 하는 게 이번 작품에서 김태희가

결정해서 좋은 소식 전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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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아 향을 낸다. 3 ②에 ①의 애호박과 만능 간장을 넣고 볶다 잘게 썬 말린 청양고추를 넣고 섞은 뒤 접시에 담 아 참기름을 뿌린다. 전통 식품 명인 기순도의 만능 고추장

재료-집고추장·조청 1컵씩, 다진 마늘·참기름 1과 1/2

큰술씩 만들기-볼에 집고추장, 조청, 다진 마늘, 참기름 순으로 넣고 고루 섞는다.

Tip 생선조림이나 찜 등에 넣으면 칼칼하면서도 깊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만능 간장

재료-곱게 간 돼지고기 3컵, 진간장 6컵, 설탕 1컵 만들기-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8분 정도 끓인 뒤 저

어가며 식혀 냉장 보관한다.

Tip 백종원의 만능 간장은 고기의 구수하면서도 풍

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각종 볶음 요리에 사 용하면 보다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활용 요리 1 오징어볶음

활용 요리 2 애호박볶음

재료-애호박 1/2개, 대파 1/4대, 말린 청양고추 1개, 만

능 간장 3큰술, 참기름 1/3작은술, 식용유 1큰술 만들기-1 애호박은 길이로 반 가른 뒤 반달 모양으로 썬다. 2 대파는 송송 썬 뒤 식용유를 두른 팬에 넣고 볶

은 맛을 내는 데 도움을 준다. 활용 요리 고등어조림

재료-고등어 1마리, 무 1토막(4cm), 대파 1/4대, 쌀뜨물

2컵, 만능 고추장 1/2컵, 굵은 소금 1/2큰술 만들기-1 고등어는 내장과 머리를 제거한 뒤 5cm로 토막을 내 물에 헹군 뒤 굵은소금으로 밑간한다. 2 무 는 2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썬다. 3 냄비에 ②의 무를 깔고 ①의 고등어를 올린 뒤 쌀뜨

재료-오징어 1마리, 청고추·홍고추 1개씩, 양파 1/2개,

물, 만능 고추장을 넣고 자작하게 조린다. 4 ③의 고등어

대파 1/2대, 만능 간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깨소금

가 다 익으면 ②의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가열한 뒤 불을

1/2큰술, 참기름 1/2작은술, 식용유 1큰술, 후춧가루 약

끄고 그릇에 담는다.

간 만들기-1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칼집을 넣은 뒤 2×4cm 크기로 썬다. 2 청고추, 홍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썬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②의 대파를 넣어 볶다가 ① 의 오징어와 ②의 양파, 만능 간장, 고춧가루, 후춧가루 를 넣고 볶는다. 4 ③의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②의 청고추, 홍고추 를 넣고 한 번 더 볶은 뒤 불을 끄고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 그릇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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