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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인터넷 복음방송 제휴 / goodnewsusa.org) 뉴저지, 델라웨어 교회협의회, 필라 목사 회, 장로회 가 합심하여 복음전파에 전력 할수있도록 기도했다. 제169회 (6월23일) 화요중보기도회에서 는 정인원 목사(성도교회) 가 설교할 예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

정이다.

익 하니 금생과 내 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라는 말씀으로 "경건의 연습”이라는 제목 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창만 목사는 “믿음의 성도나 말씀을

-인터넷복음방송(goodnews)

상임고문 / 김만우 목사(미국) 이 선 목

사(한국)

선포하는 주의종은 항상 경건의 삶을 살

고문 / 김종규 장로(미국)

아 가야 하며 특별히 주의 종은 말씀 묵

이 사 장 / 손광선장로 대표 / 김종환목

상과 말씀을 선포할때 기도로 준비하고 강단에서 선포 하기전에 나의 모습을 거 울 앞에 서서 외모와 말씀을 선포하는 연

사 주 소 : 1925 W. Cheltenham Ave.,(고바 우식품 지하홀)

습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건의 준비

Elkins Park PA 19027

가 없는 말씀선포는 성도에게 은혜를 끼

E-mail : goodnewsusa.org @gmail.

치지 못하며하나님앞 에도 부끄러운 종 이 된다” 고 말했다.

com 문 의 : 215-307-7068, 215-758-2211

중보기도에서 안창기 목사는 한국과 북

본지 종교 섹션 교회 관련 기사는 인터

한이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

넷 복음방송(대표=김종환 목사)과 본사

나가 되어 통일이 이루워 질 수 있도록,

의 협의에 따라 인터넷 복음방송에서 제

김주현 목사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한인

공받습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 수고하는

인터넷복음방송 제168 회 화요중보기도

이날 김창만 목사(온누리 순복음교회)

동포사회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경제

인터넷 복음방송의 성스러운 사역과 인

회가 지난16일 오후7시 고바우상가 지

는 디모데전서 4장7절-8절의 말씀 '망령

적 어려움이 해소 될 수 있도록 기도하였

터넷 복음방송을 후원하는 일선 교회 및

하홀 인터넷 복음방송 예배실에서  드려

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

다. 이어 김세훈 목사는 대필라델피아 지

동포 기독 경제인들에게 감사 드리며 지

졌다.

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필라델피아, 남부

속적인 후원을 당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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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

전하게 된 것이다. 새 성전에서는 우리의 자녀들과 또한 2 세들의 복음사역과 전도, 선교에 촛점을

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 까지 이르 렸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맞추어 나간다는 비전을 세웠다. 14일 주일 대예배에서 강학구 목사는 여

하나님여호와를 온전히 좆았음이라 헤

호수아 14:10-15 말씀 '이제 보소서 여호

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

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

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

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

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

라는 말씀으로 "이 산지를 우리에게 주소

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팔십오세 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축도하므로 새 성전 입당 첫 주일 대예배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

를 마쳤다.

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 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그 날에 여호와께 서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강학구 목사

탄절 교회행사 등에 초청하여 함께 예배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시무)가 지난 14일 오전5시50분 새벽

를 드리며 친교 와 대화를 나누며 복음

아낙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

기도회를 시작으로 앰블러지역 새성전

을 전하던 종전 예배당은 Kingdom Life

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400 N. Bethlehem Pike, Ambler, PA

Church  흑인 교회가 매입 하기로  하

내가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19002)시대를 열었다.

여 흑인지역 40년을 마감하고  제3성전 (

쫓아 내리이다 하니 여호수아가 여분네

전 삼일장로교회) 인 앰블러지역 으로 이

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

흑인들을 매년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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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인터넷 복음방송 제휴 / goodnewsusa.org)

사랑이야기 김재중 선교사입니다. 사랑이야기 프로필

CCM 듀오 뮤지션 기독교 대한성결교단 순회선교사 김현중, 김재중(대신성결교회) 1989년 전국가요제 금상수상 1994년 대한매일,스포츠서울 주관 환경음악제 대상 수상 1996년 사랑이야기1집 "사랑과평화" 2000년 사랑이야기2집 "Beautiful" 2002년 사랑이야기3집 "아침을 여는 사랑이야기" 2009년 사랑이야기4집 "어린양예수" 2010년 필리핀 기아대책본부 홍보대사 2014년 해외순회집회 및 초청공연 1000회 .

# 대표곡 "주님의숲"

김현중.김재중 찬양선교사 초청 찬양집회

사랑 이야기 Concert

6월24일(수) 오후 8시 둥지교회(김정도목사시무) 267-241-0969 1001 W. 70Th Ave., Philadelphia PA 19126

6월26일(금) 오후8시 필라델피아한인침례교회(박정호목사시무) 267-515-1109 6820 Chestnut St., Upper Darby PA 19082

6월28일(주일)오전11시 구세군필라델피아한인교회(박도성사관 시무) 215-694-5007 5830 Rising sun Ave., Philadelphia PA 19120

6월29일(월) 오전 11시 마운트로렐센터한인양로원(원장 성종선 목사) 856-281-5349 3718 Church Rd., Mt. Laurel NJ 08054 6월29일(월)오후4시30분 NyskC Conference (University of Delaware) 917-599-7738 (Uni University of Delaware., Newark DE 19716

6월30일(화)오후7시 goodnews 인터넷복음방송(고바우식품 지하홀) 215-307-7068 1925 W.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

7월1일(수)오전11시 여호수아장로교회(이만수 목사시무) 856-669-9406 1326 Monmouth Rd., MT Holly NJ 08060 7월1일(수)오후8시 양의문교회(윤상철목사 시무) 610-864-9500 1301 Maryland Ave., Havertown PA 19083

7월2일(목)오후1시30분 귀니드 스퀘어 너싱센터(스잔나 박) 215-699-5000 773 Sumneytown Pike, Lansdale PA 19446 7월3일(금)오후8시 심히좋은교회(허용길목사 시무) 215-500-0958 25 W. broad St., Hatfield PA 19440

7월5일(주일)오전11시 필라한마음교회(김영천목사시무) 215-917-3315 Dr., Lansdale PA 19446 4Elm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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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goodnews 인터넷복음방송 (215-307-7068) 1925 W.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 특별협찬:필라 한국일보 (215-93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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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 김현중, 김재중선교사가 인터넷

이미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랑이

복음방송 개국4주년 기념 필라델피아 지역 초

야기는 왜 선교사의 길을 택했던 것일까. 동생

청 순회 간증 찬양 집회를 갖는다.

김재중 선교사는 “선교사는 하나님과의 약속

2001년 ‘주님의 숲’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

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린 시절 처음 음

은 CCM 듀오 사랑이야기. 김현중·김재중 선교

악을 접하게 됐을 때, 음악으로 하나님의 선교

사(대신교회) 형제로 구성된 이 팀은 모태부

사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며 “그렇기에 선교

터 신앙인으로 찬양사역자로도 잘 알려져 있

사 안수는 제가 걸어야 하는 길이었다”고 설

다. 25년간 인기 CCM 가수로 활동한 사랑이야

명했다.

기는 지난해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음악 사랑한 형제, CCM 부르다

CCM 가수이자 순회 선교사가 된 것이다.

CCM 듀오 사랑이야기는 처음부터 음악으로

한우리교회에서 열린 2014년도 선교사 안수

명예를 얻기 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집중

식에서 다른 선교사들과 함께 안수례를 받은

해왔다. 찬양을 좋아했던 두 형제는 1990년대

이들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파할

환경가요제 최우수상에 입상하며 데뷔했다.

것을 거룩하게 서약했다.

이 음악으로 당시 유명 가수들과 전국 공연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안수를 받을 때 하나님

다니고 여러 곳의 음반 제작자가 프러포즈를

의 직접 기름 부으심을 느꼈어요. 감회가 컸고

하는 등 그야말로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그러

감동이 넘쳤습니다. 그날 잠을 자지 못할 정도

나 항상 마음의 공허함이 남았다.

로 설명할 수 없는 감사를 느꼈죠.”

높은 출연료와 화려한 무대에 빠질 법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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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인터넷 복음방송 제휴 / goodnewsusa.org) 만 형제는 자신들이 하고 싶은 ‘하나님의

사가 가사를 쓰고 김재중 선교사가 곡을

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편안하

며 스페셜 게스트로 찬양했다”며 “너무

노래’가 이곳에 없음을 일찍 깨달았다. 모

쓰면서 두 형제는 포크 장르에 기반을 둔

게 찬양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영광 받으려고 하지 않았는지 반성하며

든 것을 내려놓은 형제는 ‘빛과 소금’이라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많

찾아가는 사역 다짐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과 나라를 더 찾아

는 크리스천 음반을 발표하며 CCM 가수

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어쿠스틱

사랑이야기는 순회 선교사로서 앞으로

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하나님의 음악

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기타를 치며 찬양을 부르는 이들의 공연

더 찾아가는 사역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

가로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가겠

그 후로 25년간 사랑이야기는 ‘예수님

을 보면 누구나 편하게 이야기를 들을 수

다. 김현중 선교사는 “지금까지는 사실

다는 순회 선교사 사랑이야기의 더 깊어

의 사랑이야기’를 불러왔다. 김현중 선교

있다는 매력이 있다. 부담 없는 가사와 곡

불러주시는 곳만 찾아가서 대접을 받으

질 찬양을 기대한다.

-6월24일(수) 오후 8시 둥지교회(김정도목사시

-6월29일(월)오후4시30분 NyskC Conference

1301 Maryland Ave., Havertown PA 19083

1001 W. 70Th Ave., Philadelphia PA 19126

University of Delaware, Newark, DE 19716

(스잔나 박) 215-699-5000

무) 267-241-0969

-6월26일(금) 오후8시 필라델피아한인침례교회( 박정호목사시무) 267-515-1109

6820 Chestnut St., Upper Darby PA 19082

-6월28일(주일)오전11시 구세군필라델피아한인 교회(박도성사관 시무) 215-694-5007

5830 Rising sun Ave., Philadelphia PA 19120

-6월29일(월) 오전 11시 마운트로렐센터한인양로 원(원장 성종선목사) 856-281-5349

3718 Church Rd., Mt. Laurel. NJ 08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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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Delaware) 917-599-7738

-6월30일(화)오후7시 goodnews 인터넷복음방 송(고바우식품 지하홀) 215-307-7068

1925 W.Cheltenham Ave., Elkins Park.PA 19027

-7월1일(수)오전11시

여호수아장로교회(이만수

목사시무) 856-669-9406

1326 Monmouth Rd., MT Holly NJ 08060

-7월1일(수)오후8시 양의문교회(윤상철목사 시 무) 610-864-9500

-7월2일(목)오후1시30분 귀니드 스퀘어 너싱센터 773 Sumneytown Pike, Lansdale, PA 19446

-7월3일(금)오후8시 심히좋은교회(허용길목사 시 무) 215-500-0958

25 W. broad St., Hatfield PA 19440

-7월5일(주일)오전11시 필라한마음교회(김영천목 사시무)215-917-3315

4Elm Dr., Lansdale, PA 19446

문의: goodnews 인터넷복음방송 (215-307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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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말씀의 바다) (2) 두번째 시험 ;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마 4:7절과 신 6:16절을 비교해 보라). 이 시험은 아마 그로 하 여금 말라기 3장 1절의 말씀을 너무 서 금주 성경공부 (신약편)

시키는 것.

음 이라 부른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

내리는 것.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공관복

가복음, 요한복음을 사 복음서 라 부른 다. 그러나 각 복음서는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각기 다른 모습을 제시한다. 1. 마태복음 : 왕으로서의 그리스도를 보여 주므로 사자(Lion)복음이란 별명 을 갖는다.

2) 두번째 시험 -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3) 세번째 시험 - 사탄에게 엎드려 경배 하는 것.

을 다스리는 것(이렇게 함으로 갈보리를 거부하도록 함). 3) 사탄은 두번째 시험에서 어떤 방법을 사용하였나? 그는 성경 말씀을 본문의 흐름과 관계

3. 그의 시험에 내포된 신학

없이 인용함으로 예수님을 혼란되게 만

1) 사탄은 그가 시험하고 있는 사람이

들려고 했다

누구인지 알았는가? 물론 그는 알고 있었다. 마태복음 4:3

(마 4:6절과 시 91:11,12절을 비교해 보 라).

마태는 히브리인을 대상으로 그리스도

절과 4:6절은 헬라어의 직설법이며 따라

4) 사탄은 사실상 그리스도에게 "천하

의 왕 됨을 증거하기 위하여 본서를 기록

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로 번역

만국과 그 영광"(마 4:8)을 줄 권리가 있

하였다. 왕은 족보를 지녀야 하기 때문에

되어야 한다.

었는가?

마태복음에는 족보가 있다. 마태복음 성경공부 베다니에서 광야로 나가 시험받으심( 마 4:1-11) 1. 그가 받은 시험의 사실성 : 그는 성

2) 사탄은 그에게 어떤 시험을 하였는 가? (1) 첫번째 시험 - 그의 배를 채우는 것( 이렇게 함으로 그 자신의 힘을 의지하게 함).

실제로 그는 그런 권리가 있었다(참 조, 계 13:7 ; 요 14:30). 5) 그리스도는 사탄에게 어떻게 답변했 는가?

둘러(그리고 잘못되게) 성취하도록 하려는 시도였을 지도 모른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바 주가 홀연히 그 전 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 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3) 세번째 시험 :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 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 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참조, 마 4:10 ; 신 6:13 ; 약 4:7). 사단은 지극히 높으신 이와 같아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답변했다.

싶었을 것이다. 그는 하나님 한 분만의

령에 의해 광야로 이끌려 나가 40일 동

(2) 두번째 시험 - 성전 꼭대기에서 뛰

(1) 첫번째 시험 : "사람이 떡으로만 살

절대적이며 독자적인 특권 즉 경배를 자

안 금식하며 들짐승들과 함께 있게 된다.

어 내리는 것(이렇게 함으로 아버지의 도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

신이 받으려고 했었다. 참된 천사라면 경

움을 억지로

든 말씀으로

배 받는다는 생각마저도 두려워하나(

2. 그가 받은 시험의 내용 : 40일 후에 사탄이 나타나 그를 시험한다. 1) 첫번째 시험 - 돌들을 떡덩이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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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게 함). (3) 세번째 시험- 이 세상의 모든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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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것이라"(마 4:4절과 신 8:3절을 비교 해 보라).

계 22:8,9), 이 타락한 천사는 맹렬하고 저속하게 그것을 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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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말씀의 바다)

벽은 굳게 막혀 이곳과 저곳을 차단함으

에게 매달리며 절박하게 간구했습니다.

생의 마지막 기도를 드렸습니다. 죽음의

렸단다.” 순간 그는 자신도 모르게 쓰러

로써 그 존재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그

“이 천지간에 신이 있거든 저에게 바른

순간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

지듯 예수님 앞에 꿇어 엎드렸습니다. 그

런데 그 벽 어딘가에는 반드시 이곳과 저

길, 참 도를 가르쳐 주소서. 만약 당신께

다. 썬다는 등에 땀을 흘리면서 최후의 기

리고 이때까지 얻지 못했던 놀랄 만한 평

곳을 이어주는 출구인 문이 존재합니다.

서 나타나 저를 붙들어 주지 않으시면 저

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벽 4

안을 얻었습니다. 참으로 오랫동안 갈망

모든 벽 속에는 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는 내일 새벽 첫 특급 열차가 지날 때 레

시 30분쯤 갑자기 방안 가득히 강렬한 빛

했던 평안과 기쁨과 행복을 얻게 된 것입

깨달을 때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일 위에 저의 목을 깔고 자살할 것입니

이 비취었습니다. 그 찬란한 광채 속에서

니다. 그의 생을 가로막아 섰던 철벽에 문

젊은 시절 인도의 썬다 싱은 참된 진리

다. 그러하오니 신이시여, 참으로 당신이

그가 발견한 것은 영광과 사랑이 넘치는

이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모든 벽에는

를 찾지 못해 정신적으로 심하게 방황했

계신다면 제게 나타나셔서 이 암흑의 공

거룩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며칠 전

어딘가에 문이 있습니다. 문 없는 벽은 없

습니다. 그는 마침내 더 이상 살 수 없는

포를 거두어 주시고, 저를 구원하여 주옵

까지만 해도 자신이 모욕을 가했던 예수

습니다. 당신 앞에 있는 벽에도 문은 있습

벽에 부딪쳤고 모든 것을 단념하고 자살

소서.” 1904년 12월 18일, 자정 무렵이 되

그리스도가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썬

니다. 다만 보이지 않을 수는 있지만 반드

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생사의 기

자 그는 밖으로 나와 찬물로 온 몸을 깨

다야, 너는 왜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너

시 어디엔가 문은 있습니다. 그 문을 찾을

로에 서서 단호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신

끗이 씻었습니다. 그리고는 단정히 앉아

를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나의 생명을 버

때까지 포기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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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한방 칼럼 박영애 / 연변한의원 까지도 사람들이 믿어온 명언이다. 현대의학 연구가 알려주는바 적당한 운동은 인체 각내장의 기능을 개선시

기능이 저하되어 신체에 각종변화를 일 으키고 쉽게 병에 걸리고 일찍 노쇠현 상이 빨리 온다.

켜 몸을 튼튼히 하는 가장 좋은 방법

부지런하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행동

이다. 몸 단련은 바듯이 규율적이 야지

이 민첩해지고 사지관절이 부드러우며

그렇지 못할 경우는 도리어 해로운 것

면역기능이 높아진다.

이다. 노쇠를 지연시켜 건강장수의 목적에

한 노년의학 전문가는 “세상에 게으른 장수노인은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달하려면 반듯이 당신의 신장, 폐, 골

흡연이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단축 시

격, 근육 신경계통을 튼튼하게 하여야

킨다는 과학적인 결론은 의심할 봐 없

한다.

는 것이다.

음식습관은 건강장수의 기초이다. 인체에 수요 되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

흡연은 폐암,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동맥경화, 협심증, 중풍 등을 초래할 뿐 만 아니라, 수명을 단축시킨다.

세계위생조직에서는 사람의 건강과

있다. 그 분자를 크게 하려면 우선 먼

취하고 편식하지 않으며 하루 세끼를

장수는 15%가 유전인 소, 60%가 각

저 심리건강으로부터 착수하여야 한다.

제때에 먹고 과음과식하지 말아야 한

자의 생할 방식 10%가 사회 인 소, 8%

많은 분들은 평시에 사업상이나 기타

가 의료조건,7%가 기후조건과 연관된

관계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인생

우리가 섭취할 탄수화물은 음식의 기

이 감소되고 10-19대를 피운다면 그 수

다고 선포하였다.러시아의 학자 쯔마노

에서 많이 쌓이고 인생에서 마음대로

초로서 빵, 보리떡, 쌀밥에서 오며 이는

명이 5.5년이 감소되며 20-39대를 피

브스끼는 오랜 시간의 연구를 걸쳐 건

되지 않는 일이 때로는 발생되며 곤난

열량의 주요한 원칙이다.

우면 6.2년, 40대 이상을 피울 경우 그

강 장수식을 세상에 내어 놓았는데 그

과 좌절에 부닥치게 된다.

등식은 다음과 같다.

이로 하여 긴장과 공포, 비애와 실망

건강장수=정서온정+경상적인 운동+

등 정서불안이 생기며 심리상에서 평행

음식습관/게으르다+담배를 즐기다+

을 잃게 된다. 이런 심리상의 고통을 말

술을 즐기다.

해야 할 때 말하지 않고 마음속에 새겨

다.

다음으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이는 인체가 수요 되는 비타민 의 주요 성분이다. 그 다음에는 적당히 고기와 생선, 우 유 등 이것은 단백질의 주요성분 이다.

이 등식으로부터 우리들은 건강 장수

두면 기혈(氣血)에 물란 이 오고 장기(

마지막으로 지방, 기름, 당분인데 적당

식의 한 개 분수식으로서 건강장수는

臟氣)에 실조가 생겨 여러 가지 병이 이

한 양을 보충하되 잠재적인 위험이 있

그 분자와 정비례되고 그 분모와는 반

로부터 생긴다.

기에 항시 명심하여야 한다.

비례 되고 그 분모와는 반 비례 된다.

정상적인 운동은 건강의 기본이다.

분자가 크면 장수하고 분모가 크면 건

18세기 불란서의 한 철학자는 “생명

강장수에 영향을 끼친 다는 것을 알 수

은 운동하는데 있다”고 하였는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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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19.2015-Jun 25.2015

분모의 숫자를 줄어들게 하려면 게으 름을 버려야 한다. 운동을 전여하지 않으면 신체의 면역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5세의 남성이 매일 담배1-9대 피울 때 수명이 4.6년

수명이 8.3년이나 감소된다고 하였다. 과도한 음주는 암(癌)과 간병을 일으 킬 수 있으며 동시에 과도한 음주이후 사망하는 일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최근 세계 위생조직에서는 “소량의 음 주는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과학적 인 근거가 없다. 술은 담배 다음으로 가는 두 번째 살 인자라는 것을 생각하여야 한다. “음주는 적게 하면 할수록 좋다”고 아 울러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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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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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음악 칼럼 김태훈 / 심포니뮤지컬 디렉터 그어야 한다. 아이가 실력이 늘지 않는

엉뚱한 길로 가기쉽다. 부모의 역할이

대부분의 경우 부모가 교사를 신뢰하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지 못하거나 무시하고 자신이 아이를 가르치려고하는 등의 무의식적인 행 동들을 학생이 그대로 답습하는 경우 가 많다. 따라서 아이를 교사에게 맡기

자녀에게 지지않고 결단력 있는 부 모가 되자!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항상 서로에게

는 순간 냉철하게 중간자적 입장을 고

사랑스럽만 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하는 것이 자녀의 학습에 도움이 된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주

다. 앞서 엄격한 부모라고 말한 것이 바

변에 많은 부모들이 자녀 눈치보기에

로 이 부분이다.

바쁘다. 필자는 부모님들에게 당당해

아이의 장점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내

지라 말하고 싶다. 해묵은 논라거리인

아이의 잘못된 부분까지 알아야 진정

‘Tiger Mom’(엄격한 엄마)와 ‘Panda

한 교육의 3박자가 맞아 돌아가기 때문

Dad’(자상한 아빠) 중 무엇이 자녀의

이다. 또한 레슨과 연습때 매번 잔소리

교육의 좋은지는 중요하지 않다. 단, 해

교육의 3박자라 하면 교사, 학생, 부모

혹 부모님들이 우리아이는 성격이 소심

꾼이 되지 말고, 레슨과 연습에 대한 엄

야할 일에는 반드시 단호하게 밀어붙

를 말한다. 특히 현대교육의 주체에서

하니 부드럽게 해달라는 등의 요구는

격한 규칙을 정하고 먼 발치에서 지켜

이는 당당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

부모를 뺴 놓고 말할 수 없는데, 이는

좋은 교사에게는 필요 없다. 소위말하

보는 것이 이상적인 부모의 역할인 것

공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공통점은 ‘아

그만큼 부모의 존재감이 교육에서 크

는 적당한 ‘밀당’가운데 자연스레 교사

이다. 단, 어떠한 경우라도 약속된 날짜

닌것을 아니다! 라고 말하는 용기’ 라고

다는 방증일것이다. 오늘은 교육의 3주

와 학생의 관계가 성립되고 그 안에서

에 레슨을 받게하고, 매일 정해진 시간

한다. 비단 음악교육뿐 아니라 모든 교

체인 교사, 학생, 부모의 역할과 그 영향

규율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이

에 연습을 하도록 독려하는 정도의 관

육 현장에서 부모의 결단력이 아이들

에 대해 알고 모든 교육의 효과를 극대

관계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여가 음악교육은 물론 모든 교육에서

을 바른길로 또 결단력 있는 아이를 만

화 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본다.

아니다. 서로에 대해 알고 신뢰가 쌓이

의 이상적인 부모의 자세이다. 영국 옥

든다. 음악교육에도 이 결단력이 필요

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단순하게 지

스포드대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는 아

하다. 때로는 레슨에 가기 싫어할때도

교사와 부모의 역할

식을 전달하는 공부와는 확연히 다른

주 흥미롭다.

때로는 놀고 싶어 연습하기 싫어할때도

유명한 연주자의 뒤에는 항상 좋은 교

이유가 여기 있다. 레슨은 작은 사회생

부모는 자녀에 대해 90% 정도 알고 있

사와 엄격한 부모가 존재한다. 좋은 교

활의 시작이다. 빨리 적응하면 그만큼

다고 답한 반면, 자녀들은 부모가 자신

사는 단지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관

빨리 교사의 지식과 기술을 많이 배울

들의 40% 정도 밖에 모른다고 답했다

계를 넘어서 인성과 인내를 알게 한다.

수 있는 반면 적응하지 못하면 그 시기

는 사실이다. 아이들의 잠재력은 무궁

때로는 무섭게 때로는 달래가며 학생

가 늦어진다. 따라서 부모는 교사와 자

하다. 잠재력을 잘 일깨우면 대단한 능

을 리드하는 것은 교사의 자질이다. 간

녀의 중간자적 입장에서 냉철하게 선을

력을 발휘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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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꼭! 해야만 해!” 라고 말할 수 있는 결단력 있는 부모가 되자! 나의 냉철한 결단력이 내 아이의 인생 을 바꿀 수 있다! 다음주에는 악기교육의 첫걸음 ‘악기 선택’애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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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턴이 가미되어 있는 제품을 택하면 슬림

올 여름 티셔츠 고르는 요령은 바로 컬

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러와 패턴이다. 얼굴을 환해 보이게 만들 고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컬러 줄무늬

반면 왜소한 체형을 지닌 남성이라면 몸

티셔츠와 그래픽 티셔츠는 활기 넘치는

매가 좋아 보일 수 있는 밝고 선명한 컬

여름 분위기와 잘 어울릴뿐더러 발랄한

러의 굵은 패턴의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매력을 드러내 주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격이다. 폭이 규칙적이고 넓을수록 팽

올 여름 패션 강자로 떠오른 줄무늬 셔츠

창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하자.

■ 상큼한 마린걸~

■ 발끝·손끝에도 스트라이프

는 마린 룩을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여름

스트라이프가 백과 슈즈에도 활용된 것.

철 바캉스를 떠날 때에도 필수로 챙기는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두 가지 컬러 매치

아이템 중 하나다. 지난 시즌까지는 블랙,

가 반복되어 깔끔하면서도 경쾌한 느낌

블루, 레드와 화이트의 배색이 돋보이는

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 원피스 등 옷에 주로 활용되던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줄무늬 티셔츠

클래식한 줄무늬가 인기였다면 이번 시

발끝 시원함을 책임질 스트라이프 슈즈

즌엔 알록달록 3개 이상의 컬러가 섞인

는 편안한 플랫 슈즈부터 안정감 있는 웨

티셔츠가 유행이다.

지힐, 페미닌한 하이힐 등 다양하게 선보 인다.

특히 배색이 돋보이고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줄무늬의 간격이 너무 좁지 않

특히 린넨, 데님, 캔버스 등 섬유 소재가

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니 염두에

활용된 제품은 시원하고 착용감도 가볍

두면 좋다. 하의는 패턴이 없는 제품으로 선택해 룩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 다. 컬러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 화

루두루 잘 어울리지만 해군들의 제복처 ■ 내 남자의 스트라이프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

럼 화이트 컬러 하의와 매치할 때 가장

기 때문에 여름 슈즈로 제격이다. 스트라이프는 이번 시즌 백에도 응용되 어 다채로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빛이 난다.

이트 컬러의 깔끔한 플레어 미니스커트

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마린룩의 대표

가로로 된 스트라이프 패턴은 자칫 잘

백의 경우 굵직한 스트라이프로 볼륨감

를 선택한 후 여기에 투명 메이컵, 반짝이

아이템으로 여름 시즌 필수 아이템이다.

못 선택하면 통통해 보일 수 있으니 체형

을 느끼게 하거나 여기에 채도와 명도가

는 립글로스로 사랑스럽고 걸리시한 여

프랑스 해군들의 유니폼에서 시작된 스

이 건장한 경우라면 몸에 딱 맞게 핏이

높은 컬러 배색으로 스포티브한 감각과

름 패션을 완성해도 좋다.

트라이프 티셔츠는 다른 아이템과도 두

될 수 있는 디자인에 가는 스트라이프 패

아트적인 느낌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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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매력의 여행지

있는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은 크루즈의

입니다. 창조주의 손에서 특별하게 빗어

인기 코스 입니다.눈부신 설원의 절경과

진 태고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이 있는 알

천혜의 자원이 있는 곳으로 세계 어디에

라스카에 매 년 5 월 중순부터 9 월 중순

서도 경험할 수 없는 야생의 자연을 체험

에 이르는 4 개월의 짧은 운항에도 불구

할 수 있으며 크루즈로 편하게 이동하시

하고 70 만 명의 크루즈 승객들이 알라스

면서 여러 기항지를 관광할 수 있어 매

카를 방문했다는 사실은 그리 놀랄만한

년 꾸준히 세계인의 발걸음을 알라스카

것이 아닙니다.

로 모으고 있습니다. 북 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알래스카의 역사

미국 국무장관이었던 월리암H.슈어드

갖고 있는 맥킨리 마운틴이 있으며 다른 주 5 개를 합친 면적과 가장 적은 인구가

가 불과 720만 미국 달러로 알래스카를

살고 있는 알라스카. 문화적으로 다양한

구입했습니다.그때 당시 많은 미국인들

몇 천 마일에 이르는 풍경의 해안선과 각

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지상 최후의 땅이라 불리는 알라스카는

은 돈을 낭비한 것으로 생각해서,알라스

각의 항구들은 미국에서 가장 북쪽에 있

태교의 신비와 깨끗한 공기,맑은 물,수려

원시 빙하와 각종 야생동물들을 비롯하

카 구매를 주도했던 당시의 미 국무장관

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알라스타의 생활

한 경관 그리고 광활하고 오염되지 않은

여 눈 앞에서 빙하가 떨어지는 장관도 경

월리엄H.슈워드의 이름을 따서 알라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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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하고 있습니다.

를 슈워드의 무용지물(Seward's Folly)이

략적 위치의 중요성 때문에 알라스카는

연인들이 맛있는 요리를 즐기며 무성한

라고 불렀습니다.

늦게라도 주로 승격되었을 것으로 봅니

침엽수림이 보이는 해안가에서 떠다니

크루즈안에서 기항지 관광 패키지를 선

다.

는 빙하를 볼 수 있고 산정상에는 만년

택하셔도 되고 온라인으로 따로 구입 하

그 후 수 십 년간 미국 연방정부는 알 라스카를 방치했으며,이는 금이 발견 될

자연의 경이로움과 독특한 레포츠로 가

설,...그 만년설이 녹아 폭포처럼 흘러내리

셔도 되는데 옵션이므로 편하게 본인의

때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1941년 일본

득한 알라스카,울창한 원시림,3천 여 개

는 관경을 어떤 여행 코스를 통해서 누릴

취항과 가격선에 맟추어 선택할 수 있습

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알라스카의 전략

의 강,3백 만 여개의 호수,5천 여 개 이상

수 있겠습니까.얼어 붙은 눈 사이로 만년

니다.

적 위치가 갑자기 중요해 졌고,전쟁 중 알

의 빙하,빙산 등이 모두 하얀 장막 안에

설의 녹은 물들이 흘러내려 마치 수 십개

Day # Date Port/City Arrive Depart

라스카는 주요한 공급 요충지가 되었습

숨을 쉬고 있는 태고의 신비와 아름다움

의 요세미티 공원 폭포를 보는듯한 느낌

1 Saturday, 08/01/2015 Vancouver,

니다.알라스카의 엄청난 자원이 알려지면

이 있는 신비의 대륙입니다.

은 알라스카 크루즈만이 드릴 수 있는 특

서 1959년 1월 3일 공식으로 미국의 49

프리미엄급 크루즈와 함께하는 알라스

2 Sunday, 08/02/2015 At Sea -- --

별한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여행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최

한정된 시간안에 알라스카를 더욱 알차

제 생각에는 알라스카에서의 은,금,석유

상의 여행 코스 입니다. 최상의 프리미엄

게 여행할 수 있는 기항지 관광 크루즈마

의 발견이 없었더라도 거대한 영토와 전

급 크루즈 갑판위에서 가족과 또는 친구,

다 승객들을 위해 기항지 패키지를 구비

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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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 4:30pm 3 Monday, 08/03/2015 Ketchikan, United States 6:00am 2:00pm 4 Tuesday, 08/04/2015 Juneau,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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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ates 8:00am 9:00pm 5 Wednesday, 08/05/2015 Skagway, United States 5:30am 8:30pm 6 Thursday, 08/06/2015 Glacier Bay, United States 6:00am 3:00pm 7 Friday, 08/07/2015 College Fjord, United States 6:00pm 8:30pm 8 Saturday, 08/08/2015 Anchorage (Whittier), United States

스카그웨이

연어 중심지로 잘 알려진 케치칸은 알라

북쪽의 집이라는 뜻을 지닌 이 곳 스카

스카 최남단의 도시입니다.또한 임업이

지 관광을 통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그웨이는 과거 골드러시 시대에 금광 발

발달되어 있어 이를 쇼로 발전시킨 럼버

빙하의 이색적인 풍경은 또 다른 감동을

굴을 위해 광부들이 이용했던 열차가 출

잭 쇼로도 유명합니다.기항지 관광으로

선사합니다. 근처 전망대에 오르면 크루

발했던 곳입니다.여전히 이 열차는 남아

수상 경비행기 관광,럼버잭 쇼,미스티 피

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체 빙원의 모습

있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요르드 헬기투어,스포츠 낚시 등이 있습

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을 전해줍니다.기항지 관광으

니다.

홀 빙하로 산정산 빙원에서 흘러내려오는 빙하를 배에서도 감상할 수 있지만,기항

많은 기항지 관광 중에서도 수 많은 여

로 협곡열차 투어,스카그웨이 하이라이

행객들이 추천하는 기항지 투어 중 하나

트 투어, 수상 경비행기 투어,야생동물 관

는 역시 주노 빙원에서 타보는 개썰매 경

찰투어 등이 있습니다.

알라스카의 수도 주노

험입니다.잘 훈련된 개들이 끄는 개썰매

노,이곳의 대표적인 기항지 관광은 멘델

는 기항지 관광입니다.

알라스카의 수도이자 교통의 거점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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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는 오직 알라스카에서만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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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앵커리지는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로 알

래스카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반 정도가 케치칸

옛날부터 어업이 발달하여 과거 세계의

이곳에 살고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 다.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도시인 앵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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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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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지에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액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해안선

종주입니다.이것은 대부분 남쪽으로 내려

티비티가 있습니다.그 중 1778년 쿡 선장

을 따라 위치하고 있는 인사이드 패시지

가는 크루즈 일정 전이나 북쪽으로 올라

이 찾아왔던 기념으로 세운 캡틴 쿡 기념

는 세계에서 가장 간 내륙쪽으로 들어와

가는 크루즈 일정 후에 3 박 또는 그 이

비와 지진공원, 알래스카 동물원,호수,숲,

있는 바닷길로서 운이 좋다면 항해 중 혹

상으로 짜여집니다.

만 등이 있습니다.

등고래나 범고래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 매력은 맥킨리 국립공원 입구에서 가

특히나 5월과 9월 사이에는 알을 낳기위

그외 넓고 광활한 알라스카를 더 경험하

까운 타키트나 마을 주변에서 몇몇 숙소

해 바다로 부터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 싶다면 크루즈 여행 전 또는 크루즈 여

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맥킨리 산을 배경

연어떼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행 후의 일정을 연장함으로써 크루즈 여

으로 한 장엄한 알라스카의 풍경입니다.

그외에도 알래스카의 역사와 여러 유명

행 이상의 경험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올 여름 가족들과 함께 최고급 크루즈에

예술품들을 관광할 수 있는 알래스카 박

알라스카 만 일정은 알라스카 특유의

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십시요. 미국

물관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

지리적인 특색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더

최대의 여행 업체인 크루즈 플래너 여행

습니다.

많은 투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데 그

전문 스페셜리스트 Hannah Kercher 가

중에서도 가장 으뜸인 내륙 투어는 앵커

여러분에게 크루즈에 관한 모든것을 한

리지와 페어 뱅크스를 잇는 맥킨리 산맥

국어로 친절히 상담해 드립니다.

인사이드 패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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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e planners Hannah Kercher

전화:201-857-3848

hkercher@cruiseplanners.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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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트래블 레져 전문회사인 크 루즈 플래너의 에이전트 Hannah Kercher가 교민 여러분에게 크루 즈와 고급 리조트 허니문 패키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패키 지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국말로 친절히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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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NEWS

박인비는 지난해부터 퍼트 감각이 무뎌졌다. 2013년 LPGA투어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 포 함 6승을 거뒀을 당시 보여줬던 컴퓨터 퍼트가 실종됐다. 그는 퍼트 감각을 되찾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부었다. 퍼터를 2번이나 교체하는 모험도 했지만 응급치료에 그쳤다. 올해부터는 퍼 트를 하는 방식(스트로크 때 눈과 헤드가 함께 움직이는 스트로크)도 변화를 줘 잃어버린 퍼트 감각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퍼트 감각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박인비는 5월 열린 노스텍사스 슛아웃을 앞두고 퍼터를 교체했다. 프로 데뷔 때부터 사용했 던 오디세이의 2볼 퍼터를 다시 손에 들었다. 이 퍼터는 생산이 중단돼 새 제품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박인비는 퍼터를 생산한 미국 캘러웨이골프 본사에 특별 주문했고, 어렵게 같은 제품을 손에 쥐게 됐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 박인비는 금세 안정을 찾아갔다. 노스텍사 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최근엔 퍼트 실수가 크게 줄었다. 7일 끝난 매뉴라이프 클래식 에서는 4라운드 내내 퍼트 수가 30개를 넘기지 않았다. 아직까지 퍼트 감각을 100% 되찾은 건 아니다. 12일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 드에서는 다시 퍼트가 발목을 잡았다. 7번과 9번홀에서 3퍼트를 하는 바람에 2개의 보기를 적 어냈다. 퍼트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박인비는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연습그린으로 향했다. 그 리고 스윙코치이자 남편인 남기협 씨와 함께 1시간 가까이 퍼트 연습에만 집중했다. 2라운드부 터 박인비의 컴퓨터 퍼트가 다시 돌아왔다. 2라운드를 보기 없는 경기로 끝냈고, 3∼4라운드에 서 보기 프리 경기를 이어갔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56홀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쳤다. 더 이상 흠잡을 게 없는 완벽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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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아들!졸업을 축하해 세월이 참 빠르 다, 어느새 너가 하이스쿨을 졸업한다

지 너무 잘생겼다며 서로 안아보려고 경쟁을 했었는데,

니, 엄마의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것은 왜 이민와낯선땅에서 어찌살까 불안해

해 했는지모른다.. 사랑하는 아들,모든 부모들이 다 그렇

하고있을때, 너가 내 안에 있다는 것을알고 기뻐

겠지만,엄마는 잘생긴우리아들에게 참 많은 기대를 했었어,그 기대에 차

할수만 없었던 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정을 자녀 삼으

지못하는 너를 볼때마다 속상해 하며 잔소리도 많이 하게 되고 맘에도 없

시려고 이 미국 땅으로 인도해 내셨다는 것을

넌 기억에도 없는이야기 이겠지, 그런 너 덕분에 엄마가 얼마나 뿌듯

일까,미국으로

조금씩 알

아 가던 중이었다, 그런 너를 기쁨으로 낳아기르며 참 많 이행복했었어, 너는 .궁금한것이 너무나 많은아이여 서 너를 기르며 놀란일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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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일도 많았다,너를 안고 어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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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말로 너에게상처 준 것이 많아 미안 하고, 그래서 마음도 많이 아팠던 지난시간 들,,,,우리에게 걱정거리를 줄때마다 너를위해 눈물 흘리며 하나님께 매달 리며 기도했던 그 수많은 시간들이

아직내 기억속에 남아있고,너를 선교 지로 보내놓고, 많은 엄마들과 금식하며 기도했던 시 간들이 추억속에 있어 행복하다. 말썽을 부려 우리에게 근심을 준것 도 많았지만, 너로인해 행복한 시간도 많았다는 것 을 꼭 기억하기바래 아들,너에겐 남들이가지고있지 않 은 좋은 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첫번째고, 어려운사람들을 돕고싶어하는마음, 엄마를위해 늘 무언가 해주려는 마음, 밥도잘하고 설거지는 더잘하는,아들, 남을 이해하려는 넓은마음가진것 도 엄마로서 기쁘고 감사한 일이지, 아직도 일하고 돌아오는엄마에게 사

랑한다고 말하며 어깨를 주물러 주며 뽀뽀해 주는 사랑스런 아들,오늘 엄마 는 너를 위해해바라지꽃, 선플라워를 장만했다.늘 너를 기다리 는 마음으로 이 꽃을 샀어 지금은 비록 아직 무엇을해야할지 결 정하지못하고, 생각만 많이 하는 아들이지만,하나님 이 예비하신, 너의 길을 언젠가는 을것이며 지금보 다 더 멋진청년이 될것이라 믿고 기다리기 때문이기도해 하이스 쿨을 졸업하는것은 또 다른 너의 인생이 너를 기다리 고 있는 시작의 시간이기도 하기해,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살기를 바 란다.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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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에세이 안정례 Seong A Lee 은 참으로 보기 민망, 안타깝고 처철한 가슴, 절망적이고 답답한 노년의 사례 들을 미리보기에 더욱 그렇다. 올해 86 세이신 친정 어머니(교회 장로)를 생각 한다. 오늘도 영혼육이 주님 안에서 강 건하시매 주께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 는 딸이기에 말이다. 자녀들과 그 자녀 들의 마음을 생각하게 된다. 부모가 건 강히 지혜롭게 살면 자손들에게는 엄청 난 생의 축복 이 되기에-. 해서 나는 자식들에게 모 본을 보이는 부모, 단정하고 깨끗하게, 예의 바른 노년을 향하는 꿈이 야무진 은퇴의 삶을 추진하는 직분을 주님 안 에서 감당하는 가정선교사다. 깊게 저무는 황혼에 접어든 우리 역시 자녀들이 겪어내야 할 생채기, 마음의 상처로 인한 깊은 고통과 상심을 한번 쯤 우리의 몫이 되지 않도록 진지하게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엊저녁, Physical Therapy 마사지를

비의 수술, 5월 16일로 새로 잡힌 수술

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명심하는 그들의

신앙생활이 진솔한 믿음 생활이어야

받은 후 아주 곤비했던가 보다. 아침에

날까지, 아니다. 수술 후의 빠른 회복을

과제, 어미인 가정 선교사의 기도 제목

한다.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며 예수님

평상시보다 늦으막이 일어났다. 천성이

위해서도 말이다.할비에게는 순진한 손

안에서 말이다. 나의 주위 환경과 날마

을 닮아 영적 깊은 호흡을 통해 주님과

무계획적인 하우스 메이트님, 갑자기 친

자, 손녀들의 간절한 기도가 무엇보다

다 뭍은 죄, 지은 마음의 죄를 회개하는

교통하는 풍성한 신앙, 부지런히, 겸손

구랑 함께 골프가기로 했단다. 해서 아

더 요긴함, 간절함 때문이리라.

Clean Up, 단정한 Dress Up, 말하기보

히, 성실하게 아름다운 노년의 죽음을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수술을 끝낼 수

다 듣기를 더 많이 하기 위한 Shut Up,

예비해야 함을 말이다.

나 역시 바람처럼 후딱 지나쳐 버릴 계

있도록 도움과 부탁을 올리는 사랑스

모임에 잘 참석하는 Show Up, 유쾌한

우주 만물, 사람의 자연사 속에서 이

절의 5월, 텃밭의 부추를 거두어 들이

런 세 자녀와 특히 어린 생명, 아침, 저

분위기를 낼줄 아는 Cheer Up, 자기 몫

땅 위의 거룩한 신앙의 역사, 성도의 죽

기로 하니 바쁘다.

녁 고사리같은 손모아서 기도하는 손

에 대하여 지불해야만 하는 Pay Up, 포

음을 자손들에게 남기는 영적 감성이

부추 김치를 담구어 그동안 우리 둘

자, 손녀들의 고마운 형상, 마음을 다해

기할 것은 미련없이 Give Up할 줄 아

풍성한 구약, 신약을 달게 먹고 100세

은 잘 먹는다. 오늘은 부추 김치와 부침

기도하는 순진한 어린 생명을 내 영혼

는 고상한 노년, 잘 사는 법, 7가지 Up

시대, 9988234의 노년을 기원하며 내

개를 만들어 내일 아들 내외와 손녀,한

의 텃밭에서 떠올려 본다. 기도자, 순진

을 기억하여 내 삶에 적용하는 용기와

간절한 소망대로 이루어 주심을 굳게

비앤에게 맛나게 부쳐줄 준비를 한다. 4

무구해 숭고한 모습! 오늘 하루 내내 부

열정과 최선을 기울이는 인생의 노년을

믿으며 오늘 이 수필을 자녀손들에게

월 20일 부활절 대형사고 후 섬기는 교

추를 거두어 4~5시간 가량 간추리고

말이다. 설령 고통스런 육신의 수렁 속

남겨 본다. 더불어 주님께 영화로움을

회와 구역식구, 우리 식구들, 특별히 손

소금에 절여 씻는 동안 사랑하는 7손

에 갇혀 있을지라도. 밝고 맑은 어미의

올린다.

녀, 손자들의 기도 덕분에 감사하게도

자, 손녀들의 생명을 떠올리면서 행복

미소가 남은 생애기간에 자녀들의 뇌리

암흑의 세계(무지함)에서 탈출해 말

부실하던 우리는 몸의 균형이 잡혀가

한 할미의 분주한 손길, 즐거운 마음은

에 깊은 발자국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말

씀 안에서 영원한 생명의 지혜로운 비

조금은 좋아지고 있다.

마냥 푸르르다. 내 영혼의 텃밭에서 만

이다.

밀을 깨닫게 하시는 지혜, 66권 신약, 구

침 일찌기 그는 바쁘다.

예전처럼 일상의 가정 일, 청소, 부엌

발하는 자녀들과 그 자녀들을 통해 거

나는 노년의 건강을 염두에 두며 2

약을 날마다 먹고 마시며 잠자는 영을

일만큼 마음껏 해 내지는 못하지만 참

두어 들이는 기쁜 행복이란 곧 믿음을

틀에 한번이라도 만보를 걸어 만병을

깨워 부지런히 배워서 우리의 마음이

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골프

유산으로 대물림하게 하시는 은혜로운

물리치는 꿈을 꾸며 꾸준히 실천한

자라자! 고.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주님

나가기 전, 그는 오랫만에 1층 마루와

하늘의 선물, 하늘이 주시는 기쁨이다.

다.9988234, 99세까지 88하게 잘 살면

의 지상 명령, 님의 제자되어 서로 사

서 침해걸리는 일 없이 2틀만 앓다가 3

랑, 주님의 사랑의 계명에 순종하리라

거실청소를 도와준다. Vacuum 으로 먼 지를 걷으며 Steamer로 마루닦는 일을

자녀 중 둘째는 우리가 그랬듯이 성

일째 되는 날 죽(4)어 가족들과 이웃에

한다. 이 땅에서의 부활의 기쁨과 즐거

도와주니 사고 후의 후유증으로 축 처

수 주일과 병행하여 자녀들의 주일까

게 은혜로운 죽음을 남기는, 그야말로

움으로 아름다운 노년, 잘 살아 은혜롭

진 상처진 마음 깊은 곳에서 힘이 불

지 거룩히 잘 지켜 오는 동안 세 자녀들

잘 죽어야 하는 그 죽음을 위해 하나

게 잘 죽을 수 있는 준비에 소중한 시간

끈 솟는다. 무엇보다도 캘리포니아 둘째

의 믿음을 키워 하나님의 형상, 사람에

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행복한 인생, 훌

을 할애하기에 나는 늘 분주하리라. 한

딸 가정의 기도로 얼마나 위로받게 하

게 앎의 근본이 되는 하나님을 경외하

륭한 노년을 지금부터 준비하면서 기도

편 훌륭한 노년을 위해 날마다 힘써 오

시는지, 또 든든한지 탈장 수술날자가

며 사랑하게 축복하신다. 어린 생명들

한다.

늘도 기도해야 하리라. 아멘!

늦춰지니 계속 기도를 더 드릴 것이라

의 순전한 신앙이 날로 어느덧 주님을

이웃의 주변을 둘러보면 이모양 저모

****잠언 3 :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

는 당연함을 서쪽 하늘 아래의 기도부

향한 신뢰함이 점점 성장, 돈독하게 되

양, 부모의 노망, 알츠하이머, 치매(de-

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대의 위로와 격려로 인해서 말이다. 할

었으니 말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

mentia)로 인해 자녀들의 고통과 시련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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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애받지 않는 삶

날 보고 목은 타고났다고 했는데, 요새는

이광조(63)를 만났다.

도 많이 줄고.”

신록에 정동길이 물들기 시작하는 계절, “나도 명함을 만들어야겠어. 요즘 사람

들이 날 잘 못 알아보는 것 같아.”

줄어서 소주 2병이다. 2병이면 딱 기분 좋은 정도라니. “나중에 술 한 잔 하자”라

완연한 봄이기에 그는 파란색 가벼운 셔

는 그의 말에 기자는 지레 겁을 먹고 목

츠 차림으로 자택에서 여기까지 지하철

이 탁 막힌다. 허스키함과 비음을 아슬아

을 타고 왔다고 한다. 그 공간에서 몇몇

슬하게 넘나드는 음색과 눅진한 감성이

사람은 어디서 본 듯한 자신의 얼굴을 힐

녹아든 그의 목소리는 늘 최고였다. 이광

끔힐끔 쳐다봤겠지만 뭐, 개의치 않는다.

조는 목의 컨디션을 위해 술이나 담배는

휴대전화에 연결된 그의 블루투스 이어

입에 대지도 않을 것 같고 철저하고 깐깐

폰이 눈에 띄었다. 이것만 있으면 그는 홀

하게 몸 관리를 할 것 같았는데, 그는 오

로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겠지. 그는

히려 자유로운 영혼에 가까웠다. 그가 인

카페에서 목을 감싸며 허니 레몬티를 주

터뷰에 잘 응하지 않는다는 것도 잘못된

문했다.

편견이었다. 부자연스러운, 만들어진 것

“나도 나이가 들었나봐. 생전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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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리면 목소리가 잘 안 나와요. 주량

들이 거북스러울 뿐이다.

목 관리라곤 안 했는데 덜컥 감기에 걸렸

“예능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인위적인

지 뭐예요. ‘통자 목’이라고 하지? 의사가

것은 잘 안 해요. 때로는 집을 찍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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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해나가면 좋아할 사람은 있겠지.’

외롭지 않았단다. 오히려 누구랑 있는 것

단 하나의 생각으로 그만의 노래를 불렀

이 그저 거추장스러웠던 시간이다. 그러

다. 유행이나 인기에 편승해 금세 일희일

나 그는 12년간의 미국 생활을 끝내야 했

비하는 성격도 아니다.

다. 홀로 계신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됐다

“그저 물 흐르듯이 살면 돼요. 어느 정 도의 인세가 나오고, 또 방송이나 이벤트

“어머니 연세가 올해 87세예요. 항상 걱

는 않거든요. 욕심을 부리기 시작하면 한

정되지요. 미국에 있을 때 전화가 오면 ‘무

도 끝도 없지.”

슨 일이 생겼구나’ 덜컥 겁이 났어요. 이

자신의 노래를 싫어한다고 해서 빈정 상

젠 옆에 계시고 매일 보니 그런 불안감은

할 일도 없다. 그저 노래를 잊지 않고 찾

없어서 좋아요. 다리가 조금 좋지 않으신

아 들어준다면 고마울 뿐이다.

데 매일 아침 40분씩 걷는 운동을 하세

요.”

요. 그래서 쓸 수 있다고 말이죠. 대단하 신 분이에요.”

이광조의 경쾌하지만 묵직한 39년간의

한 번도 가수인 자식의 이야기를 남에

철학이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늙어버린

게 떠벌리지 않은 곧은 성정의 어르신이

소년’이라 표현한다. 그만큼 하고 싶은 대

다. 과하지 않게 지금 모습 그대로 순응하

로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는 삶. 그는 어머니를 닮았는지 모르겠다.

“후배 가수나 연예인들을 보면 좀 안타

“당신 아들이 가수라면 한창 잘나갈 때

까워요. 왜 꼭 일에만 얽매여서 노래를 불

자랑도 하실 법한데, 절대 그 얘기를 꺼내

러야 할까요? 때로는 무대에 올라가고 싶

지 않으셨어요. 그런 부분이 무척 고맙지

지 않다면 올라가지 마세요.”

요. 그저 자식이 잘되면 좋고, 안될 때도

본인의 감정에 늘 충실하고 또 제일 경 계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 그

별말씀이 없으신 거예요. 자식에게 부담 을 주기 싫으신 마음 아니었겠어요.”

하는 걸 깜짝 놀라 거절하기도 했어요. 그

것은 노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훌

물론 돌아온 한국에서의 생활은 답답하

러다 보니 인터뷰까지 안 한다는 소문이

쩍 미국으로 떠나 10년이나 돌아오지 않

고 삭막할 따름이다. 그러나 어머니와의

퍼진 것 같아요. 전혀 그렇지 않거든. 라

았던 전력이 있지 않은가.

일상은 그의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이광

디오라든지 자연스러운 것은 얼마나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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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었다.

에 나가면 화려한 생활은 못해도 어렵지

“누구나 제 노래를 좋아할 수는 없지

“데뷔 당시에는 이상하 고 어려운 창법을 한다고 레코드 회사에서 절 싫어 했죠. 그래서 실제로 레 코드 발매를 미루기도 했 고요. 그때는 판매 전략으 로 앨범의 한 사이드는 이 가수, 다른 사이드는 저 가수 해서 두 가수를 섞어 판 하나를 만들었는 데, 저는 싫다고 했거든 요. 고집이 있어서 통으로 만들어주지 않으면 안 할 거라고 했죠. 회사와 알 력 싸움을 하다 보니 판 을 만들어놓고 3개월이나 발매가 지체됐어요. 가수 는 오기로 시작했습니다.

는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아하는데요.”

조는 가수 데뷔 최초로 부모를 위한 디너 샌프란시스코에서의 12년

쇼를 준비했다. 5월 8일 서울 강남구 언

구처럼 라이벌 구도도 존재하지 않았던

났다. 그의 거처는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서 열린다.

독보적인 보컬리스트였다. 그가 데뷔했던

가 내려다보이는 150년 된 작은 아파트였

1970년대는 포크와 트로트가 가요계의

다. 여생을 보내려 했을 만큼 그곳을 좋아

중심이었던 시절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

했다. 그에게는 지금도 당장 달려가고 싶

만의 재지한 소울풍 음악을 고수했고, 한

은 마음의 안식처란다.

이광조는 늘 독특한 위치에 있었다. 누

2000년, 이광조는 홀연히 미국으로 떠

주로 라움아트센터 2층 마제스틱 볼룸에

늙은 소년의 노래

“무당이 굿을 해야지. 못하면 아프잖아

요?”

번도 그 노선을 벗어난 적이 없다. ‘나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하죠. 150년

그동안 음악에 대한 목마름도 컸다. 그

이’, ‘세월 가면’, ‘오늘 같은 밤’, ‘가까이 하

이나 된 아파트라니, 엘리베이터조차 수

는 이미 한 세대를 넘게 노래를 불렀으니

기엔 너무 먼 당신’ 등 지금도 눈을 감으

동식이에요. 세간살이는 스토브, 미니 냉

그의 팬들이 부모가 됐다는 점은 낯설지

면 그의 음색이 선하게 떠오르는 노래들.

장고가 전부였지만 하나도 불편하지 않

않은 사실이다.

그토록 우리에게 깊은 잔상을 남긴 이유

았어요. 집은 작았지만 한 걸음만 떼면 푸

“‘효’를 콘서트 주제로 잡은 건 처음이죠.

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이광조만의

르른 공원, 넓은 태평양 바다가 다 내 것

그동안의 디너쇼는 트로트 분야가 가장

색과 감성 때문일 것이다.

이었으니까.”

활발했는데, 취향에 따라서 다른 공연을

“데뷔 당시에는 이상하고 어려운 창법을

그는 왜 이국의 땅에 이토록 향수를 느

보고 싶은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

한다고 레코드 회사에서 절 싫어했죠. 그

낄까? 나를 아는 이 없는 곳에 홀로 떨어

각에 준비했어요. 사실 제가 제일 두렵죠.

래서 실제로 레코드 발매를 미루기도 했

져 느끼는 자유. 이광조에게는 최상의 행

뭘 보여드릴 수 있을까? 난 말을 재밌게

고요. 그때는 판매 전략으로 앨범의 한

복이었다고 한다.

하는 사람도 아니고 말이죠.”

사이드는 이 가수, 다른 사이드는 저 가

“38번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20분을

국내 정상급 5인조 세션의 연주를 준비

수 해서 두 가수를 섞어 판 하나를 만들

달리면 오션비치가 나와요. 시야에 한가

했고, 무대 연출도 이광조의 생각을 많이

었는데, 저는 싫다고 했거든요. 고집이 있

득 바다밖에 보이지 않죠. 바닷가 근처,

넣은 공연이다. 무엇보다 관객이 보고 후

어서 통으로 만들어주지 않으면 안 할 거

할로겐 등불이 비치는 펜스에 홀로 앉아

회하지 않을 공연을 만들고 싶다.

라고 했죠. 회사와 알력 싸움을 하다 보

있곤 했죠. 파도는 철썩대고 안개는 나를

“요즘은 공연 티켓도 왜 그리 비싼지 몰

니 판을 만들어놓고 3개월이나 발매가 지

스쳐 저 멀리 뛰어가요. 그 풍경을 보고

라요. 웬만한 것은 10만원이 넘잖아요?

체됐어요. 가수는 오기로 시작했습니다.”

있으면 절로 행복했지.”

저도 엄두가 안 나서 못 가는데 찾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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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야지요. 그래도 제 생각은 가능하면 많은

“두 앨범이 모두 색이 좋아서 기대가 됩

사람들이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니다. 여기서 기대란 많이 팔릴 거라는 게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어요.”

아니라(웃음). 이런 음악도 있다고 대중에

‘효’가 주제인 만큼 기존의 트로트 곡을

게 들려주고 싶어요. 요즘은 음원 시장의

이광조 풍으로 편곡해 부르는 시간도 갖

발달로 소비적인 음악이 주류를 이루잖

는다. 곡명은 비공개다. 또 이번 무대에서

아요. 우리는 그런 거 잘 모르니까….”

는 최근 발매한 싱글 곡인 ‘내 마음속에

이광조에게 노래란 보는 것이 아니라 철

비’와 함께 특유의 절창이 매력적인 ‘꽃이

저히 듣는 것이다. 최근 복고 열풍이 불

라 부르지 마오’, ‘사랑인 거죠’를 부른다.

면서 그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후배들

또 가스펠 곡인 ‘올드 프렌드’, 인디 밴드

의 모습도 간혹 본다. 반가운 현상이지만

노브레인이 피처링한 강렬한 라틴 리듬

한편 ‘보는 음악’으로만 끝이 나는 것은

의 곡 ‘오! 예’도 선보인다. 추억과 신선함

좀 아쉽다. “요즘 TV에서 종종 보는 리메

을 한꺼번에 담은 종합 선물 같은 공연이

이크는 단발성 이벤트에 가깝다고 볼 수

다. 공연과 함께 오는 6월과 9월에는 차례

있죠. 그러다 보니 편곡이 굉장히 화려해

로 앨범도 발매한다. 2015년은 그에게도

서 듣는 노래로 접근하자면 좀 부담스럽

특별한 한 해가 될 듯하다.

더라고요. 노래에는 마음이 담겨 있어야

“6월에 나오는 앨범은 신곡과 옛 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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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9월에는 재즈 음반이 나온다.

해요. 마음.”

모두 수록된 베스트 앨범 같은 거예요.

자연스러움. 그가 생각하는 행복의 제1

제작자가 중학교 때부터 제 팬이라고 하

조건이다. 왠지 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더라고요. 저도 가물가물한 옛 노래들까

선입견과 달리 직접 만난 이광조는 더없

지 다 알고 있어요. 편곡을 피아노와 첼로

이 편안했다. 그런 철학은 모두 그의 음악

등 클래식 악기 한두 가지와 제 목소리만

속에 내재돼, 그 노래가 몇 년 전의 것인

으로 구성해요.” 가장 간소한 반주 위에

지 더듬어 생각하지 않고 어느 날 갑자기

서 박자와 리듬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듣고 싶어지는 힘을 갖게 된 것일지도 모

그의 목소리에 힘을 실은 앨범이다. 그리

를 일이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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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배우 김권(26·김건우)은 지난 2일 종영

생각해요. 제 생각이지만 정성주 작가님

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엘

이 윤제훈을 통해 이 시대의 바라는 젊

리트 변호사 윤제훈 역을 연기했다. 윤제

은이의 상을 그렸지 않았을까 해요. 권력

훈은 사법 연수원 수석으로 대형로펌 한

앞에서도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용감하게

송 대표 한정호(유준상 분)에 단박에 스

부딪히죠. 20대 때는 돈을 잘 벌어야하니

카우트되며 '갑'의 세계로 진출했다.

까 타협 하는 부분도 많은데 윤제훈은 진

그러나 서봄(고아성 분)의 언니 서누리 (공승연 분)와 사랑에 빠지면서 '을'의 입

맞섰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장을 대변해 '갑'의 권력에 도전하는 인물

그렇다면 20대 청춘 김권과 윤제훈이 "

로 그려졌다. 윤제훈은 서누리의 삼촌 서

실제로 닮았냐"고 묻자, 그는 "이치에 안

철식(전석찬 분)을 대신해 고액 투자자들

맞는 일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점?"이

에게 공개적으로 소송을 걸기 위해 한송

라고 꼽았다. 그러나 "그래도 윤제훈처럼

을 사직하며 정의 구현을 위해 고군분투

거대한 권력에게 맞설 수 있을까 싶다"고

했다. 극중에서 김권은 현 시대가 꿈꾸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는 청춘을 그러냈다. 윤제훈은 갈고 닦은

김권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자신의 연

실력을 갖추고 사회에 진출했지만 여전

기에 대해 "어느 한 군데도 만족스럽지

히 자유롭고 기득권에 반항적이며, 자신

않다"고 말했다. 이유는 "충분히 고민하

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그런 인물이었다.

지 못했기 때문"이였다. 김권이 맡은 윤제

실제로 만난 김권은 큰 키에 훈훈한 미

훈은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캐릭터답

소로, 극중 윤제훈처럼 스마트한 이미지

게 어려운 법률 용어를 쏟아냈다. 그러나

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었다. 인터뷰 내내

대본이 급박하게 나오는 상황에서 모든

웃음을 잃지 않던 그는 작품이야기를 할

법률 용어를 마스터하기에는 "시간이 부

때는 무척 진중하게 긴 답변을 쏟아냈다.

족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가 얼마나 작품에 대해 고민을 했는지

"변호사이다 보니까 내뱉는 단어 중 모

엿볼 수 있었다. 연기를 향한 열망을 품

르는 단어도 많아요. 며칠 만 대본이 빨

은, 김권을 만났다.

리 나왔어도 충분히 연습했을 텐데 아쉽

"윤제훈은 현 시대에 필요한 인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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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가지고 질 것을 알면서도 권력에

죠. 저는 아직 충분한 경험이 없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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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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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니까 연습을 통해 대사가 입에 붙어야

요한 것은 사랑, 가족 같은 거죠. 일은 이

사람,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개념, 생각

해요. 예전에 김혜자 선생님 인터뷰를 봤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는 수단이에요. 극

이 올바른 여자 분이죠. 에일리 씨는 그

는데 '배우는 고민을 하면서 역할을 찾아

중 윤제훈의 경우에는 자신이 오랫동안

런 부문에서 제 이상형과 가까워요. 또

간다'는 내용이었어요. 예를 들어 배우가

바랐던 꿈에 도달 했을 때, 사랑이냐 일

자기 일에 대한 실력과 프라이드가 있죠."

대본을 10번 본 후 연기와 100번 본 후

이냐는 갈림길에 놓였어요. 만약 그 순간

그러면서 김권은 '풍문으로 들었소' 안에

의 연기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말씀이었

저라면 일을 택했을 것 같아요."

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인물 역시 연인

죠. 치열한 연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베

김권은 이처럼 사랑 보다는 일이라고 외

이었던 서누리가 아닌 극중 '썸'으로만 끝

스트인 것을 보일 수 있다는 말이 무척 공

쳤지만, 공승연과 호흡은 무척 좋았다고

났던 장현수(정유진 분)라고 밝혔다. 장현

감 갔어요. 그래서 연습을 충분히 못하면

말했다. 김권은 공승연에 대해 "성실한 여

수는 지영라(백지연 분)의 딸로 등장 털

정말 속이 상해요. 가슴이 아프죠."

배우"라고 칭찬하면서, 아무리 바쁜 상황

털하고 쿨한 태도와 솔직한 언변으로 눈

김권은 이번에 두 번째로 안판석-정성

에서도 대본을 함께 맞춰봐서 고마웠다

길을 모았다. "장현수는 쿨해 보여요. 극

주 콤비와 작업하는 것이다. 앞서 그는 종

고 털어놨다. 현재 공승연은 MBC 예능

중에서는 차갑고 무표정으로 나오지만,

합편성채널 JTBC '밀회'에서 서한 예술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그

분명 그안에 밝은 에너지가 있어요. 이렇

재단 산하 아트센터 대표, 서영우(김혜은

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과 가상 부부로

게 말하다 보니까 저도 방금 든 생각인

분)의 내연남 우성으로 등장, 이들과 호

출연 중이다. 앞서 소속사 SNS통해 김권

데 제가 센 여자를 좋아하나 봐요. 하하."

흡했다. 김권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다

바뀌지 않더라도, 끝까지 싸워야지만 성

과 공승연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일정을 묻자, 김권

시 캐스팅 된 비결에 대해 "그냥 안판석

장할 수 있다'고 말씀 하셨는데, 정말 감

공개됐고, 이에 대해 이종현이 귀여운 질

은 "일단 일본에서 콘서트를 할 것"이라

PD라는 선장을 믿고 열심히 노를 저었을

동 받았죠. 정말 멋진 선장님이세요. 존경

투를 보였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그 방

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권은 지난 2013년

뿐"이라고 미소 지었다.

스러운 분이에요."

송은 못 봤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부터 일본에서 팬들을 위해 작은 콘서트

"당시 촬영 스케줄 때문에 너무 바빠서

를 열었다. 일 년에 두 차례 정도 일본에

'풍문' 김권 "공승연보다 에일리..센 여

"작년 12월에 일본에서 공연을 하고 있

해당 방송을 못 봤어요. 그래서 기사로

서 현지 팬들과 만나면서 휴식을 취한다

자 좋다"

봤는데 '재미있네'하고 넘어 갔죠. 저랑 공

고 털어놨다. "노래를 잘하는 것은 절대

김권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인권 변호

승연 씨는 극중 연인으로 나오지만 연기

아니지만 부르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했죠." 이처럼 단박에 안판석PD 배에 탑

사와 서누리(공승연 분) 사이에서 고민하

는 연기일 뿐이에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년 한 두 차례 일본으로 공연하러 가

승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권은 "큰 스승

던 중 결국 자신의 꿈 쪽으로 무게를 뒀

이지만, 결혼한 부부이니까 질투할 수 있

요. 공연 콘셉트부터 기획까지 제가 모두

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 실제 김권은 일과 사랑 중 선택사이에

겠다 싶었어요." 그렇다면 만약 김권이 '우

지휘하죠. 작은 소극장에서 팬들과 이야

놓이게 된다면 "사랑에 밀도에 따라 다르

리 결혼했어요'를 찍는 다면 누구랑 웨딩

기하고 노래하다 보며 그간의 피로도 풀

지만, 지금은 일이 좋다"고 웃었다.

마치를 울리고 싶을까. 김권은 미간을 찌

려요. 이후에 2주간 여행도 하죠. 그런데

푸리며 한참을 고민한 후 "에일리씨?"라

진짜 휴식은 집에서 영화를 연속으로 보

고 대답했다.

면서 뒹굴 거리는 거예요. 과자랑 맥주를

는데 안판석PD님이 전화가 왔어요. 네가 할 만한 역할이 있는데 해보는 것이 어떻 겠냐고 물어보셨고 단박에 하겠다고 말

"안PD님은 제게 너무 큰 스승이세요. 한 번은 촬영대본이 너무 급박하게 나오 니까 모든 배우들을 방으로 부르셨죠. 그

"저는 일을 택할 것 같아요. 사랑은 또

리고 '이런 상황이 왔을 때, 될 때로 되라

할 수 있으니까요. 하하. 지금은 일이 더

는 식으로 나두지 안된다'고 하셨죠. 그리

좋고 행복해요. 일을 하면서 내 자신을

"에일리 씨는 항상 밝고 좋은 에너지가

고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도 비록 상황이

찾아 가고 있죠. 그런데 인생에서 진짜 중

있어요. 제 이상형이 밝은 에너지를 가진

고 싶어요.(웃음)."

이 많고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

가 다양하다는 점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다 보니 다들 일찍 일어나서 움직여요." (

무엇보다 같은 꿈을 꾸며 달려온 멤버들

실제 이날 세븐틴 멤버들의 인터뷰 사진

이기에 서로에게 좋은 동료이자 경쟁자가

을 촬영하는데도 1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

됐다. 세븐틴 멤버들은 "어떻게 보면13명

렸다.)

이라는 숫자가 많아 보이겠지만 우리는

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 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

요. 오후 2시 말고 새벽 2시요." 최근 데뷔한 신인 아이돌그룹 세븐틴(에 www.juganphila.com

항상 같이 있어서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 이 중에 한 명이라도 빠지면 뭔가 허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전하다"라며 "끝까지 다 같이 가고 싶다"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븐틴은 지난 8

"음식을 먹을 때 한 입씩만 달라고 해서

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긴 연습

먹으면 다 사라진다"(호시), "숙소의 생필

생 생활을 끝내고 가수로 활동하는 소감

품이 너무 빨리 떨어진다"(정한, 디에잇,

한편 세븐틴의 팀명은 열 세 명의 멤버

을 전했다.

우지, 원우, 에스쿱스, 승관, 민규), "밥값

와 세 개의 팀이 모여 하나의 그룹을 이

워낙 많은 인원이 함께 모여 다니기에,

이 많이 나온다"(조슈아), "밖에 나올 때

룬다는 뜻을 담았다. 그룹명처럼 다인조

13명이 함께 다니면서 겪는 다양한 스토

는 3명씩 짝지어서 화장실에 간다"(디노),

그룹의 특색을 살려 힙합팀 보컬팀 퍼포

리들이 많았다. 집에서 씻기 위해 30분

"청소할 때 힘들다"(준, 버논), "너무 사람

먼스 팀 등 세 개의 각기 다른 팀이 공존

정도 대기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동할 때

이 많다보니 가끔 한 명씩 두고 온다"(도

한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국내 신인 아

도 자동차 2대에 나눠서 움직였다.

겸) 등 단체생활(?)할 때 겪을만한 일들을

이돌 최초로 MBC 뮤직에서 오후 6시부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었다.

터 1시간 생방송 무대를 펼치며 정식으

음악방송 사전녹화가 있는 날은 남들이 "음악방송이 있으면 2시에 헤어숍에 가

세븐틴은 멤버가 많이 때문에 겪게 되는

마시면서, 연속으로 영화만 주구 창창 보

라고 덧붙였다.

잠들 시간부터 스케줄을 시작하기도 했

하지만 이들은 입 모아서 단점보다 장점

로 데뷔했다. 화려하게 데뷔한 세븐틴은

다. 세븐틴은 "음악방송이 있는 날은 2시

이 훨씬 많다고 말했다. 일단 잠시도 심심

데뷔 1주일 만에 데뷔곡 '아낀다' 뮤직비

나 3시 쯤 헤어숍에 가요. 새벽에요. 그

할 틈이 없다는 점, 그리고 13명이기 때

디오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하는 등 주

럴 때는 거의 잠을 안자죠. 워낙 멤버들

문에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와 에너지

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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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사랑에 있어서는 어떤가요.

▶저는 극중 주승이처럼 여자의 가슴을

보고 반하지는 않아요(웃음). 그건 다르 죠. 주승이 캐릭터는 너무 헌신적인 것 같 아요. 전 그렇지는 않거든요. 집착이 센 건 좀 비슷해요. 저도 어렸을 때 사랑에 집착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 그 때 기 억을 살려 연기하기도 했어요. 어렸을 때 는 소유욕이 많았거든요. 여자친구 휴대 전화를 몰래 보기도 했어요(웃음). -지금도 그런 연애를 하나요?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어요. 틈틈이 연

애를 하기는 했는데, 다 경험이라고 생각 해요. 지금 연애를 하면 예전과는 많이 다를 것 같아요. 점점 바뀌고 있는데 이 최근 종영한 서현진 윤두준 주연 tvN '

▶전 재밌었어요. 일종의 낚시 연기죠.

어도 혜림이와 헤어졌을 거예요. 나이도

제는 사랑에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 소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는 시즌1에

초반에는 무슨 살인범처럼 그려지잖아

10살이나 속이고 직업도 속이고. 너무 크

유욕도 없어지고요. 이제는 만날 때 즐거

이어 또 한 번 '먹방'(먹는 방송)의 최고

요. 원래는 나쁜 애가 아니었는데 나쁜

게 속였잖아요.

운 사랑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거

봉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윤

애처럼 시청자들을 속이는 재미가 있었

두준-서현진 그리고 '사무관님' 권율로

어요.

이어지는 삼각 로맨스도 시청자들의 반 향을 불렀다. '식샤2'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드라

-주위에서 정체에 대해 많이 물어봤 을 것 같은데.

든요. -이주승의 연기 때문에 '식샤2'가 재 밌었다는 의견도 많은데, 호평 받으니 어떤가요.

▶작가님이 잘 써주신 덕분이요. '식샤1'

-앞서 가슴을 보고 여자에게 반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럼 여자의 어떤 모 습에 반하나요.

▶잘 웃는 여자가 좋아요. 솔직하고. 영

▶정말 많이 물어봤어요. 너 대체 뭐냐

에서 느낀 게 '식샤' 시리즈는 로맨스, 먹

데. 바로 '미스터리남(男)' 이주승(이주승

고. 물론 아무한테도 안 알려줬죠. 끝날

방과 더불어 스릴러가 한 부분을 차지하

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최근에 봤는

역)이었다. 이주승은 이 밝고 유쾌한 로맨

때까지 너무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데

고 있는 것 같아요. '식샤1'을 보고 나니

데 여주인공 제니퍼 로렌스가 그러잖아

틱 코미디에 어두움을 드리웠는데, 그 어

숨기느라 힘들었습니다(웃음).

제가 '식샤2'에서 해야 되는 역할이 무엇

요. 남자 누구누구와 잤다고 얘기 다하

인지 알게 됐어요. '식샤1'에서 묻지마 폭

고. 화나면 상대방 따귀고 때리고요. 그

-본인은 본인의 정체를 알았나요?

행범이 나오잖아요. '식샤2'에서는 그 캐

런 모습이 제 보호 본능을 자극하더라고

▶전 알고 있었죠. 작가님(임수미)이 저

릭터가 주승이가 돼야 된다고 생각했어

요. 매력 있다고 느꼈죠. 그렇다고 절 때

승은 파란색 수의를 입고 감옥에서 드라

한테는 알려주셨어요. 다른 출연자분들

요. 스릴러는 담당하는 거죠. 마치 시체

리고 학대 하는 여성을 좋아하는 건 아

마를 마쳤다.)

한테는 비밀로 했죠. 심지어 김지영 선생

가 들어있는 것처럼 돈 가방을 끌고, 그

니에요. 하하하.

님(이점이 역)도 막판까지 모르셨어요.

걸 숨기고. 시청자들의 재밌게 해드리고

마에서 유일하게 '다크'한 부분이 있었는

두움만큼이나 시청자들에게 강한 존재 감을 남겼다(심지어 윤두준과 서현진이 아름다운 키스로 해피엔딩을 할 때, 이주

이주승을 8일 만났다.

싶었어요(웃음).

실제의 이주승은 '식샤2' 극중 이주승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극중 이주승의 음침 함은 물론 없었지만, 진지했고 자신의 얘

-드라마는 백수지(서현진 분)와 구대

영(윤두준 분)의 사랑을 맺으면서 행복

-연기가 연기 같지 않은 것 같아요. 이

-'식샤2'에서 스릴러를 맡았지만 먹방 도 꽤 있었는데 어땠는지.

▶그렇게 많이 찍지는 않았는데, 저로서

주승만의 연기 비결이 있나요?

는 맛있게 먹었어요. 주승이는 다행이랄

▶글쎄요. 비결은, 모르겠어요. 전 연기

까 뭔가를 막 표현하면서 먹는 건 아니었

▶제가 생각할 때는 주승이도 해피엔딩

를 할 때 제가 맡은 인물로 빙의하거나 하

으니까요. 저보다는 두준이나 서현진 누

인 것 같아요. 드라마 내내 정체가 드러

지는 않아요. 오히려 제게 믹스시키죠. 그

나가 훨씬 힘들었을 거예요. 한 번에 두

날까 얼마나 속앓이를 했어요. 결국 주승

렇기 때문에 연기할 때 제 모습이 많이

끼씩 먹으며 먹방을 했으니까요.

-'식샤2'를 마쳤는데, 소감이 어떤가

이는 감방에 가서, 감방에서 살아난 셈이

나와요. 아마도 그래서 제 연기가 연기 같

요?

죠. 죽었다고 생각하는 실제 주승(태인호

지 않게 느껴질지도 모르죠.

▶시원섭섭해요. 현장이 정말 편했거든

분)이 살아있다는 걸 보고 그 죄책감을

요. 정도 많이 들고요. 끝나니까 허한 게

떨치고 감방에서 살면서 죗값을 치르고

있더라고요. 제가 드라마 '쫑파티' 끝나고

나와 새 인생을 살 거 같아요. 그런 점에

장염이 걸렸거든요. 이제 그만 '식샤2'를

서 오히려 주승이게도 해피엔딩이죠.

기를 차분히 털어놨다. 스물일곱 살이라 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동안(童顔)도 물론 인상적이었다(그는 병역의무도 이 미 마친 육군 예비역 병장이다).

하게 끝났는데, 이주승은 감옥에서 마 지막을 장식했어요. 어땠나요.

인물이었잖아요. 다크라고, 미스터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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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어떤 부분이 비슷했나요?

는 동갑 황승언보다는 오빠로 등장했 는데.

▶황승언 누나는 연기할 때 연상으로

▶굉장히 무뚝뚝한 부분이요. 무뚝뚝하

느껴졌어요. 제가 말은 '혜림아'라고 했지

면서도 속에는 다른 게 있죠. 그런데 그

만 누나처럼 여겨진 게 사실이에요. 황승

-황혜림(황승언 분)과 끝내 사랑을 못

다른 걸 표현하지는 못하는, 그런 부분이

언 누나는 자기 나이는 28살인데 22살

이뤘는데.

저와 많이 비슷해요. 또 있어요. 센 척하

연기를 했잖아요. 감독님이 발랄하게 하

▶되게 현실적이었던 같아요. 요즘 사람

지만 마음은 약하고. 기(氣)도 약한데 센

라고 해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았어

들의 현실적인 모습이죠. 제가 주승이었

척하고.

요(웃음).

비워내라는 뜻인 것 같아요(웃음). -이주승은 '식샤2'에서 조금 독특한

-'식샤2' 속 주승이가 본인과 비슷했다

-극중에서 나이를 속이면서 윤두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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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극중 주승이 그렇게 엔딩을 맞았지만

직도 무전병이었고요.

진다면 어떻게 그리고 싶나요.

-군대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군대를

만약 '3년 후'식으로 뒷이야기가 그려

▶주승이가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면 좋

일찍 다녀온 이유가 있나요.

겠어요. 주승이는 고등학교 때 집 나와서

▶23살 때 군대에 갔는데 한창 활동할

살아서 정서 자체가 고교생이거든요. 그

때였어요. 성유리 누나와 영화 '누나'란 작

래서 혜림이에게 올인하고요. 감옥에서

품을 찍고 바로 입대했죠. 군 전역하고 영

나와서 생활하다보면 다른 여자도 생기

화가 개봉했지만요. 한창 활동 중에 군대

고, 그러면서 정상적인 삶을 살고 좋은 결

간 이유는, 군대를 안가니 뭔가 숙제가 남

말을 맞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대학생처

아 있는 것 같아 싫었어요. 갔다 오니 정

럼요.

말 편했고요. 물론 지금은 예비군 가는 게 만만치 않지만요(웃음).

-지금 인터뷰도 그렇지만 극중 이름이 본명과 같은 '주승'이라 남다른 에피소 드도 있을 것 같은데.

-멜로 연기도 한 번 해봐야죠.

▶제가 짝사랑 멜로 연기는 많이 했어요

이주승은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SBS

계속 들어올 때마다 해야죠. 주변에 시기

▶원래는 '미스터리남'이 캐릭터 이름이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

를 아직 못 만나 일을 못하는 친구들도

(웃음). 배우로서 진한 사랑 연기도 욕심

었어요. 작가님이 이후 그냥 제 이름으로

한다. 극중 하지원의 친동생으로 등장한

많거든요. 그 친구들을 볼 때마다 일이 생

은 나는데,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사랑

쓰신 듯해요. 극중 주승의 실제 이름이

다. 누나에게 투덜대지만 속으로는 누나

기면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에 대해서 많이 공감을 못 드릴 것 같아

안창수였는데, 안창수는 제가 '피노키오'

를 어느 누구보다 좋아하는 인물로, 4차

에 출연할 때 이름이었어요. 주승이 얘기

원 캐릭터다.

를 계속하면, 정말이지 여기저기서 '주승 아!' 그러는데 많이 헷갈렸어요. 김지영 선 생님이 대본 연습하실 때 '주승아!' 이래

-'식샤2' 끝나자마자 바로 드라마에 또

요. 일단 경험을 많이 하고 더 좋은 연기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 나요.

▶액션을 해보고 싶어요. 아직 한번도

를 보여드려야죠. -끝으로, '배우 이주승'을 본인 스스로 정의한다면.

출연하는 데 힘들지는 않는지.

안 해봤거든요. 제가 태권도는 4단인데

▶주인공을 하면 체력적으로 힘들겠죠.

체력이 좀 약해요. 체력은 좀 보강하려고

이러시고. 나중에는 제가 드라마 보다가

하지만 제가 맡는 역할은 체력적으로 그

요. 군대에서도 체력을 키울 시간은 별로

을 것 같다? 하하하. 잘 모르겠어요. 그 '

제 이름 나오면 깜짝 깜짝 놀라곤 했어

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주인공보다 분량

없었어요. 양주 포병여단에서 근무했는

뭔가'가 무엇인지는요. 제 스스로조차 알

요(웃음).

도 적고 준비할 것도 적죠. 그리고 일은,

데 자주포여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제 보

수 없는 그 '뭔가'죠(웃음).

서 '네!' 그러면 '아니, 대본 연습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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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얼굴이지만 그 안에 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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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목소리가 좋으시거든요. 사실 변성기 때

▶대본 읽고, 운동하고, 촬영이 있으면 촬

는 제 목소리가 너무 싫어서 숨기려고 하

영하러 가요. 학교 가는 날은 아침 여섯시

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많은 분들이 좋아

쯤 일어나서 학교 가고요. 주말에는 늦잠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을 좀 자는 편이죠.

- 폴더 휴대폰을 가지고 있네요? - ▶

- 학교는 자주 가요? - ▶촬영이 없으

불편해야 멀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지기 시작했어요. 중학교 때는 벼락치기

이걸 샀어요. 저는 한번 빠져들면 질릴 때

를 하면 됐잖아요. 중상위권 정도는 유지

까지 빠지는 편이거든요. 스마트폰에 빠

했었거든요. 고등학교 공부는 투자를 해

지면 장사 없잖아요.

야지만 성과가 있어요. 지금은 시험지를

폴더 스마트폰이에요. 솔직히 불편해요.

면 무조건 가요. 근데 성적이 조금씩 떨어

받으면 식은땀이 나더라고요. - 생각보다 키가 커요. - ▶그런가요. 키를 재본지가 오래됐어요. 몇 년 전까지

는 한 180cm정도까지 크고 싶다는 생각

성숙하다. 듬직하다. 혹은 철부지일까?

는 열아홉 소년인 것을. 그의 성장판은 아

여진구를 만난 뒤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

직 열려있다. 키는 물론이고 연기를 봐도

해야 할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렇다. 먼 미래보다는 현재에 집중하고

연기가 아닌 진짜 눈물을 흘리고 싶다고

싶다는 ‘애늙은이 소년’ 여진구를 만났다.

치기 위해 야자를 해보고 싶다며 천진난 만하게 대답한다. 아무렴 어떤가. 짜놓은 틀에 가둬놓기에 그는 계속 성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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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서 꼭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요. 재미있

게 전부는 아니잖아요. 요즘에는 키보다

는 얘긴데, 야간 자율학습이 하고 싶은 이

는 마음을 더 넓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

유는 도망쳐보고 싶어서인 것 같아요. 선

어요.

생님께 걸릴까 안 걸릴까하는 조마조마 함. 그리고 다음날 혼나잖아요. 그런 걸

-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촬영 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으니까요.

현재를 넘나들어요. 곧 300년 전, 사극

- 드라마에서는 초절정 인기 남학생으

문에 정신없죠? - ▶드라마가 과거와

- 저음 목소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들

많거든요. 큰일 났죠.

는 유전적인 부분이 커요. 가족들이 다

- 보통 하루 일정이 어떻게 되요? -

으니 설레네요.- ▶감사합니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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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자율학습을 한 번도 안 해봤어요. 그

을 했어요. 물론 키가 크면 좋죠. 근데 그

촬영에 들어가요. 사극은 준비할게 훨씬

말하다가도 야자(야간자율학습)를 도망

- 야간 자율학습도 해요? - ▶저는 야

로 등장해요. 실제 학교생활과 비교하

면 어때요? - ▶인기는 별로 없어요. 대 신 친구들과의 사이는 좋아요. 일정이 없

을 때는 친구들과 PC방을 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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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게임을 잘 못해서 친구들이 잘 안 껴주지

타고났다. 여진구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만 그래도 재밌어요. 그리고 PC방에서 먹

그런 생각이 든다. 빠져들 듯한 눈망울을

는 컵라면이 어찌나 맛있든지.

봐도 그렇고 굵직한 목소리를 들으면 그

정도 피부가 되나?’ 하면서 놀랐던 기억 - 배우로서 잘 하고 있는 걸까요? -

이 나요.

생각은 더 확고해진다. 이제 갓 19살인 그

죠. 잘하고 싶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 상대역인 설현, 길은혜와 삼각관계

에게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물었다. 연

해요. 하정우 선배님이 "배우는 연기를

- 여진구 달팽이 크림이 베스트셀러에

에요. 둘 중에 누가 더 본인 스타일인

기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 잘 소화하는

잘하기보다는 잘 소화해야한다"는 말씀

가요? - ▶아, 저는, 저는, 저는 아, 저는...

사람. 여진구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부끄

을 어느 방송에서 들었어요. 저도 그 말

요. 화장품 성분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닐

제가 누굴 선택해야 맞는 거죠? 모르겠어

럽지 않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

씀에 동감해요.

까요?

- ‘이게 연기구나’하는 걸 처음 느낀

-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요?

- 그렇다면 본인은 어떤 화장품을 가

였던 것 같아요. 사춘기를 겪으면서 연기

조커 같은 악역을 해보고 싶어요. 악역인

편이에요. 그래서 수분보충에 신경을 많

▶잘하고 있는지는 제가 평가할 수는 없 올랐다는 거 알아요? - ▶아, 정말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제가 뭐 한 게 있나

요. 너무 어렵네요. 한 번도 생각 안 해봤 어요. 꼭 둘 중에 골라야 해요? - 그냥 ‘둘 다 여진구 스타일이 아

건 언제부터인가요? - ▶중학교 때부터

- ▶정말 매력 있는 악역. '다크나이트'의

장 많이 써요? - ▶저는 피부가 건조한

니다’ 라고 기사를 쓸게요(웃음). 촬

가 너무 좋은데 뜻대로 안되니까 상처를

걸 아는데 너무 논리정연해서 마치 그 사

이 쓰는 편이에요. 그리고 피부가 까무잡

영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어

많이 받았죠. ‘난 이것도 못하나?’ 라는 생

람을 이해하게 되는 캐릭터 있죠? 조커도

잡하잖아요. 햇볕에 잘 타기도 해서 선크

요? - ▶씨엔블루 종현형이랑 설현 누나

각에 주눅이 들기도 했어요. 그때부터 선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잖

림 제품도 많이 바르고 있어요. 말은 이렇

가 뱀파이어 역할이에요. 송곳니를 제작

배님들의 조언을 새겨듣기 시작했어요.

아요. 영화에서 배트맨도 혼란스러워하기

게 하는데 사실 신경 못쓸 때가 많아요.

도 했죠.

해서 장착했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거예 요. 저도 특수분장팀에게 하나 맞춰달라 고 부탁했어요. 드라마에서는 안 써도 집 에서라도 끼고 있으려고요.

- 눈물을 흘려야 할 때에는 어떻게 감 정을 잡는 편인가요? 슬픈 생각을 하

-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삶을 살아온

몰입하려고 해요. 그 상황에서 다른 슬픈

- ▶설레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두렵기

나요? - ▶실제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 여진구가 생각하는 ‘사람 냄새나는

생각으로 눈물을 흘릴 수는 있어요. 그

여진구에게 스무살은 어떤 의미에요?

- 화장품 모델이 되기 전과 후, 피부 를 대하는 태도에 달라진 것이 있어 요? - ▶믿고 맡겨 주셨는데 피부가 좋

아야하지 않겠나 하는 책임감이 있어요.

도 해요. 제가 하는 행동에 책임을 져야

예전에는 가끔 메이크업을 안지우고 그냥

사람’의 기준이 있어요? - ▶자신이

눈물은 가짜잖아요. 위기를 모면하는 편

하니까요. 연기적으로 많은 것을 쌓을 수

자곤 했는데, 지금은 클렌징 만큼은 꼼꼼

좋아서 하든 억지로 하든지 간에 결과에

법인거죠. 나중에 그 장면을 다시 보면 책

있는 첫 걸음이라는 생각을 하면 기대가

하게 하는 편이에요.

상관없이 매사에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임감 없는 연기를 했다는 생각에 부끄러

되죠.

사람이요. 뭐든 허투루하지 않으려는 모

워요. 그래서 저는 감정이 안 잡히면 “죄

습을 볼 때 그런 걸 느끼게 되요.

송합니다. 시간을 좀 더 주세요.” 라고 감 독님과 스태프분들께 양해를 구하는 편

여진구 "조커같은 악역 해보고 싶다" www.juganphila.com

이에요.

-현재 화장품 모델을 하고 있어요. 처 음 제안을 받았을 때 어땠어요? - ▶

먼저 거울부터 봤던 것 같아요. ‘내가 그

- 오늘 더스타와의 만남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 ▶잡지 이름이 ‘더스타’

인 만큼 저를 별처럼 밝힐 수 있는 화보 를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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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대세는 트로트

근에 ‘흔들어주세요’라는 신곡을 냈어요.

(56)은 EXO 버금가는 아이돌이다. ‘사랑

라서 그런지 저도 어릴 때부터 꿈이 가

‘전국노래자랑’ 열혈 시청자들에게 소명

야구장에서 상대 선수가 삼진 아웃을 당하면 나오는 이 노래. “빠

이빠이, 빠이빠이야~.” 입에 착착 감기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 사로 24년간의 무명 설움을 한 방에 날려버린 트로트 가수 소명을

만났다. 자신의 뒤를 이어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의 아들 과 딸도 함께. 세상에 둘도 없는 트로트 패밀리, 소명 가족의 재발견.

소유찬 아버지께서 노래하는 걸 보고 자

의 그 약속을 내팽개치고 떠나가는 여자

수였어요. 작년 7월 ‘매운 사랑’으로 데뷔

야, 올 줄 알았지 착각하지 마, 너를 잡을

해 MBC TV ‘가요베스트’에서 신인상을

줄 아냐’라는 시크한 도시 남자의 매력으

수상했어요. 소속사에 들어가 아이돌 준

로 시작하는 가사가 ‘빠이빠이’를 반복하

비를 한 적도 있지만 대세는 트로트죠(

는 절정으로 치닫고, 페도라를 쓴 소명의

웃음)!

장발이 바람 끝에 휘날릴 때면 중년 어

소명 내 그럴 줄 알았어. 역시 트로트지?

머니들의 여심은 이미 게임 오버. 나훈아 와 남진에게만 허락했던 ‘오빠’라는 훈장 같은 애칭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성공한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그가 다시금 화제가 된 건 아들 유찬(25)과 유 미(23)가 아버지와 같은 길을 가면서부터 다. 온 가족이 트로트 가수라니! 흥이 많

‘빠이빠이야’는 가요 종합 차트 성인 가요 부문 250주간 톱 10이라는 진 기록을 갖고 있어요. 야구장 응원가로 도 유명하죠?

소명 ‘빠이빠이야’를 응원가로 하면 꼭

우승을 하더라고! 원래는 SK에서 응원가

은 기자는 이들의 소식을 듣자마자 흥에

로 썼는데, 그때 2년 연속 우승했지 아마?

겨워 취재에 나섰다.

지금은 삼성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3년 연 속 우승 중이에요. 얼마 전에는 삼성 라이

온 가족이 트로트 가수라니, 소씨 집 안에 경사 났네요!

도 하고 왔어요.

는데, 잘 안됐어요. 1집만 내고 해체됐죠.

처음에는 이 노래가 이렇게 잘될 줄

소유미 걸 그룹으로 두 번이나 데뷔를 했

나이가 들면 트로트를 해야겠다는 생각 은 늘 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기회가 빨 리 왔어요. 지금은 이현도 대표님이 만드 신 D.O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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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 초청으로 톱스타들만 한다는 시구

모르셨다면서요(웃음).

소명 제목이 ‘빠이빠이야’잖아요.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는 말 때문에, 선배들이 가 요계에서 빠이빠이 할 수도 있으니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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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소유찬 중학교 때 아버지께서 트로트를

심하라고 하더라고. 그때 나는 속으로 생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까무러쳐서 도망

각했지. ‘이제는 무명 빠이빠이다’ 하고!

갔죠(웃음). 열다섯 남자아이에게 트로트

그랬더니 진짜 빠이빠이 한 겨. 하하!

는 뭐랄까 좀 창피하다고 해야 하나. 그 지독했던 무명 시절, 돌아보면 어떠세

땐 그랬어요.

자녀들은 같은 길을 가지 말아야겠다

교 다닐 때 아버지 직업란에 가수라고 쓰

요? 아버지의 무명 시절을 함께 겪은

소유미 저는 눈에 띄는 게 싫었어요. 학

는 생각을 했을 법도 한데….

면 친구들이 꼭 누구냐고 묻잖아요. 그때

소명 ‘빠이빠이야’가 히트 친 게 2002년,

소명이라고 하면 다들 모르고. 어린 마음

데뷔한 지 24년 만이에요. 그전까지 겪은

에 상처도 받았는데, 중·고등학교에 진학

설움은 말로 다 못하지. 한 달에 200만원

면서는 자랑스러웠어요. 아마 ‘빠이빠이

만 벌면 원이 없겠다 싶을 정도였으니까.

야’가 잘된 덕분인 것 같기도 하고(웃음).

근데 뜨고 나니 행사 한 번에 300만원이

소유찬 운명인가 봐요. 자연스럽게 트로 트가 좋아진 걸 보면.

입금되더라고(웃음). 그러고 보면 인생은 한 방인가 싶어. 소유미 아빠가 공연하실 때 자주 따라

아까 잠깐 보니 유찬씨가 촬영 전에

서 노래하고. 제 눈에는 그 모습이 제일

몇 시간 같이 있어 보니 두 분 다 요즘

다녔어요. 무대를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스태프 짐 나르는 걸 도와주더라고요.

멋있었어요. 그래서인지 힘든 길이더라

에 보기 드문 예의 바른 청년 같아요.

소유찬 아버지께서 무척 엄하셨어요. 작

도 트로트를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생

은 잘못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으셨

각했죠. 소유찬 음악으로는 생계유지가 안 되니

죠. 물론, 엄하셔서 무서울 때도 있었지만

까 부업으로 침대 가게를 하셨어요. 거기

(웃음). 지금 와서 보니 그런 집안의 가르

피아노 한 대가 있었는데, 아주 어렸을 때

침이 도움이 많이 돼요. 예의 바르다는 칭

부터 아버지께서 틈 날 때마다 피아노 치

찬은 다 아버지 덕분인 걸로.

는 걸 가르쳐주셨죠. 저희는 그렇게 자연 스럽게 음악을 좋아하게 됐어요.

화’돼 있어.

진 음악 취향 탓에 트로트는 이미 한물

소명 음악 생활하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게 사람 됨됨이더라고요. 자기 잘난 맛에

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도

사는 사람들은 우선 잘될지는 몰라도 나

트로트는 운명이다

결국 트로트라는 종착지에 오게 된 건 어

중에는 다 무너지게 마련이에요. 그래서

예전 무명 생활, 업소 출연하시던 것 하

처음부터 트로트가 좋았던 건 아니다.

쩌면 운명이라는 말로 설명해야 하지 않

유찬이와 유미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늘

나하나 다 떠오르더라고요. 울컥했어요.

절묘한 꺾기로 구구절절하게 인생과 사

을까.

어른 공경하고 인사 잘하라고 가르쳐왔

소명 나보다 잘하던걸? 특별히 트로트

랑을 노래하는 트로트는 사실 20대가 부

를 가르친 것도 아닌데 어릴 때부터 많

르기엔 어려운 음악이다. 가요 차트를 점

이 들어서 그런가봐. 딱 음악이 ‘트로트

령한 아이돌이라는 골리앗 부대와 젊어

소유미 저는 이번 앨범에 아빠 노래 ‘빠

이빠이야’를 리메이크했어요. 녹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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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 어린 친구들이 트로트라는 장르를 택 하는 일이 쉽진 않았을 거예요.

소유미 근데 아버지는 집에서 워낙 독보 적인 존재라(웃음), 오빠는 남자인데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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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금이 있을 정도예요. 저도 스무 살 때까

없나봐. 나는 군대 가서 선임들이 맥주잔

지 외박 한 번 못해봤어요. (눈치 한 번 보

에 소주를 먹였는데 정확히 3분 뒤에 거

고는) 그래서 저희가 삐뚤어지지 않을 수

품 물고 쓰러져서는, 3일 뒤에 기적적으

있었던 거죠!

로 깨어났다고 하드만.

아버지 말고 선배 가수로서 특별히 강

이 가족이 사는 법

소명 겸손해라. 평범해라. 하지만 일단 무

아먹고, 사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고민

대에 서면 최고의 스타라고 생각해라. 어

하던 때였다. ‘영혼이 맑아’ 동물의 왕국

떤 톱스타와 함께 무대에 서더라도 뒤져

을 애청한다는 그는 도마뱀이 절체절명

서는 안 된다. 무대에서만큼은 스스로 주

의 위기에서 꼬리를 자르고 목숨을 구하

체 못할 정도의 에너지를 발산해라. 가수

는 광경을 보고 유레카를 외쳤다. 그 길로

는 노래 시작하면 눈빛부터 바뀌어야 하

이름의 꼬리를 잘라내고 소명이 됐다. 소

는 거여!

명으로 개명하고도 안됐으면 한 글자를

소유찬 저도 평상시에는 조용한 편인데

더 떼어내 ‘소’가 될 뻔했다던 이 유쾌한

소명의 본명은 소명호. 1·2·3집을 내리 말

조하는 게 있다면요?

무대에 올라가면 저를 내려놓으려고 해

때가 많아요. 제일 힘들 때는 다른 사람

입장에선 힘들기도 하죠. 그리고 아빠 주

요. 그분이 오셨구나 하고 노래를 하지만

에게서 아버지에 대한 안 좋은 소리를 들

변 분들에게 창피해 보일까봐, 트로트 못

(웃음), 그런 끼는 유미가 더 타고났어요.

을 때. 그리고 선배로서 혼내야 하는데 아

한다는 말 들을까봐 걱정스러워요. 자랑

소명 이런 말 하면 팔불출 같지만 아이들

버지의 감정까지 실어서 배로 혼날 때도

스러운 딸이 돼야 하는데 말이에요.

이 기대보다 잘해줘서 기특해요. 요즘 참

좀 속상하죠.

행복해요. 어려운 시절을 지나서 아이들

소명 아니! 뭐가 힘들어 그게!

소유찬 온 가족이 트로트 가수라 위험

과 한 무대에 선다는 게. 트로트에 잘 적 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기대보다 잘

소유찬 아, 제가 그럼에도 아버지와 함 께해서 좋은 점이 더 많다는 말을 빠트

한 건, 한 명이 잘못하면 셋 다 욕을 먹는

가수의 숨겨둔 비화. 지방 공연 다니다 보면 재미있는 에피 소드가 많았을 텐데요.

소명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다 보니 별 의별 일들이 다 있지. ‘빠이빠이야’가 한

다는 점. 그래서인지 언제 어디서나 말과

창 인기 있을 때는 하루에 행사를 12개

행동을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나 한 적도 있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하고 있어요. 나는 저 나이에 그만큼 노

렸나요?

래하지 못했던 것 같거든. 하지만 잘 하

소유미 저는 떨어져 있다고 해서 떨어져

한창 놀고 싶을 나이인데 억울해서 어

‘형님’의 따님 결혼식에서 노래했을 때. 결

와요. 연습실이니? 아니면 연습해야지. 딱

소명 알고도 모른 척해서 그렇지 몰래몰

랑으로’를 불렀는데, 갑자기 앙코르가 터

는 것보다 중요한 게 꾸준히 하는 거야. 알지?

있는 게 아니에요. 하루에 전화가 10통씩 이 두 마디 하고 끊으세요(웃음). 옛날부

광주 지역에서 이름 들었다 하면 알 만한 떡해요.

혼식에서 내 노래를 부를 수가 없어서 ‘사

래 다 놀아요. 이 바닥이 좁아서 얘기가

져 나오는 거여. 신랑, 신부도 ‘빠이빠이야’

아버지는 마냥 좋다고 하시지만 자녀

터 저희가 노는 걸 못 보시더라고요.

돌고 돌거든.

를 부르라고 박수를 치고 분위기가 무르

들 생각은 다를 수도 있어요(웃음).

그렇지. D.O 대표가 너를 밀어주는데 결

소유미 놀고 싶어도 못 놀아요. 아버지께

익었는데 어떻게 해. ‘이 세상에 어디 여

소유찬 유미는 소속사가 다르지만 저는

소명 지금이 가장 가능성 있는 시기니까

서 술, 담배를 전혀 안 하시는데, 저희도

자가 너뿐이더냐’ 하고 노래를 시작했는

아버지와 같은 회사예요. 아버지는 되게

과가 별로면 죄송하잖냐. 사람이 염치가

그래요. 술이 체질적으로 안 맞아서 예전

데 장내가 숙연해지더니 ‘너보다 착한 여

좋아하세요. 주변에서 부러워하기도 하

있어야지!

에 한 잔 먹고 응급실 실려 갈 뻔했어요.

자 너보다 고운 여자 만나 살면 되는 걸,

고. 그런데 아들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소유미 그 마음은 충분히 알지만 저희

소명 우리 집에는 알코올 분해 유전자가

그래 가거라’ 하는 부분에서는 등에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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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은땀이 흐르더라고. ‘빠이빠이, 빠이빠이

는 점이 존경스러워요. 체중 관리하느라

야’까지는 부르지도 못하고 나왔어. 하하!

요즘 마음껏 먹을 수 없으니 활동 끝나면

소유미 교도소 일화도 있잖아요.

3일 내내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하셨어요(

는데 내 앞 순서가 김용임씨였어요. 그때

소명 트로트가 활동 끝나는 게 어디 있냐.

소명 맞아 그래. 교도소에 위문 공연을 갔

웃음).

하필 부른 노래가 ‘사랑의 밧줄’이네? 손

방송 끝나면 행사 가야지.

묶여 있는 사람들 앞에서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하는데 찬물

소유미 아,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하신 건 가(웃음).

한 바가지 끼얹은 거지(웃음). 유미, 유찬씨와 함께 겪은 사건은?

트로트 패밀리의 각오 한마디씩 들려

베스트’였는데 내가 더 긴장을 한 거야. 가

소유미 트로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

소명 유찬이 첫 방송이 MBC-TV ‘가요 사 틀리면 어째, 박자 놓치면 어째 별의별

주세요.

요. 제 또래 친구들에게는 재미있게 즐길

걱정을 다 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훨씬 잘

수 있는 친근한 트로트를, 부모님 세대에

하는 거예요. 다행이다 생각하고 내 순서

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신선한 트로트

를 준비하러 갔지. 양치를 하는데 자동차

를 보여드릴 거예요. 롤모델은 주현미 선생

표백제를 치약인 줄 알고 쭉 짜서 닦은 거

님. 나이 들어서도 오랫동안 노래하는 가

여. 삼키지 않아서 다행이지 큰일 날 뻔했

수가 되고 싶어요.

어. 그런데 그러고 나니까 치아가 스케일

소유찬 저는 트로트계의 싱어 송 라이터

링 받은 것처럼 하얗게 빤짝빤짝하더라

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릴 때부터 피아노,

고(웃음).

기타, 색소폰까지 여러 악기를 연주해왔어

소유미 한번은 KBS 분장실에서 아빠에

요. 작곡에 대한 욕심도 있고요. 기회가 되

게 요즘 스타일이라고 스모키 화장을 해

면 영화음악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주신 거예요. 그걸 제대로 안 지우고 주무

소명 트로트는 제 인생 그 자체예요. 노래

셨으니 다음날 눈 밑이 시커매졌죠. 아빠

할 수 없을 때까지 노래해야죠. 트로트 가

는 죽을병 걸렸다고 앓아눕고(웃음). 제가

수 최초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

깨끗하게 지워드렸어요.

트를 하는 게 인생 최대 꿈이에요.

참,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이현

사실 가족 인터뷰를 하면 부모님이 자

씨 PR 하느라 바쁘던데요?(웃음)

은 누가 봐도 소명 선생님이네요(웃음).

도씨 이야기도 궁금해요. 요즘 소유미

소유미 조카처럼 잘 챙겨주세요. 힙합을 하던 분이라 트로트 곡을 만드실 거라고

는 상상도 못했는데, 여러 장르를 넘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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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들 띄워주기 바쁜데, 오늘의 주인공 소명 무대에서는 자식도 봐주면 안 되지.

소유미 같이 노래 부르면 제 파트도 다 뺏 어가시는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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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작품 선택에 특별한 기준이 있는 건 아

어요. 항상 선배들의 연기를 보고 배운다

니에요. 일단 재미있어 보이는 걸 하려고

는 생각으로 임했고요. 현장에서 대기할

해요. 제가 한창 드라마를 찍고 있을 때

때도 계속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

시나리오를 받아서 무심결에 한 장을 봤

면서 연기의 깊이를 다져야겠다고 느꼈어

는데 끝까지 읽어버렸어요. 그만큼 몰입

요.”

도 잘되고 정말 재미있었죠. 특히 영화 쪽

영화상에서도, 촬영장에서도 막내였던

에서는 제 또래 연기자들이 할 수 있는 역

그는 남자만 가득해 칙칙했던 촬영 현장

할이 많지 않아서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곤 했다. 손

것 같았어요. 첫 영화를 관객들이 어떻게

현주는 시사회에서 “박서준이 촬영 중에

봐주실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무진장 귀여운 행동들을 많이 했다”라고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털어놓기도 했다. “계속 막내 하고 싶어요. 사실 처음에는

하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악의 연대기’는 특별 승진을 앞둔 최 반

굉장히 눈치를 많이 봤는데, 내가 왜 그랬

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

지 싶을 정도로 선배님들께서 잘해주셨

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

어요. TV나 영화관에서만 뵙던 분들을

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추적

현장에서 직접 만나니까 신기하기도 했

스릴러다.

고요. 과연 내가 여기에 잘 어울릴 수 있

박서준은 경찰대학 시절부터 전설 같은 인물 ‘최 반장’의 이야기를 듣고 강력반으

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그 냥 막내가 편한 것 같아요(웃음).”

로 지원하게 된 차동재 역을 맡았다. 차동

연기자로서의 인생을 차근차근 살아가

2013년 MBC-TV ‘금 나와라, 뚝딱!’에

준(27). 그가 ‘악의 연대기’로 스크린 데뷔

재는 최 반장을 믿고 따르는 신참 형사였

고 있는 박서준은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

서 철부지 아들이자 남편 박현태, 2014년

를 했다.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과 호흡

지만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의 수상한 행

이라며, 자신이 한 선택이 나름 최고였으

tvN ‘마녀의 연애’에서 대한민국 연상녀

을 맞춘 그는 그동안 선보였던 이미지와

동을 눈치 채고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갈

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한다. 처음 영화

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동하 그리고 올해

는 달리 차분하게 내적 갈등을 겪는 캐릭

등하게 된다.

에 도전한 지금 이 순간도 최고로 기억될

MBC-TV ‘킬미, 힐미’에서 한 여자를 향

터를 잘 표현해냈다. 로맨스 영화가 아니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내가 만약 차동

거라고 자신한다. 귀여운 막내에서 듬직

한 그림자 순애보를 펼친 오리온 역을 맡

라 거친 스릴러 장르를 스크린 데뷔작으

재라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떤 표현을

한 큰형이, 어리숙한 신입에서 노련한 선

으며 이름 석 자를 제대로 각인시킨 박서

로 택한 것이 꽤 의외다.

했을까?’라고 끊임없이 제 자신에게 물었

배가 될 그의 모습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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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전봇대 -

"아니에요. 남자가 생겼어요!"

"난 인어공주거든"

우수정의 유일한 취미는 애완견 기르

기. 집안이 온통 개로 꽉 차 있을 정도. 남자친구가 놀러와 화장실을 보고 나서 우수정을 불렀다. "수정아, 화장실에 왜 전봇대가 세워져 있는 거니?" "응 그건, 우리 강아지 소변 보는 곳이 야"

던 웨이트리스다. - 무명 -

- 숙성 -

편이 치마 하나를 선물했다.

렀다.

무명가수 우수정에게 무명 작곡가인 남

무대에 설 때 입으라는 선물이었지만, 우수정은 단번에 남편 성의를 거절했다. "이거 안 입어!" "왜? 무늬가 맘에 안 들어?" "무명치마잖아"

- 변태 -

우수정이 비뇨기과에 찾아와 생리통을

호소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의사, 10여 분간 진찰하고 나서,

-묘-

도사가 무덤을 보고 남자무덤인지 여자

오랜 가뭄이 계속되자 우수정이 하늘

현수 ; 스테이크 줘.

을 향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우제를 지냈

웨이트리스 ; 네, 알겠습니다.

다.

현수 ; 여긴, 스테이크 1인분에 얼마씩 받니?

두 손 모아 기도하길. "제발 비가 내리게 하소서!"

웨이트리스 ; 2만원입니다.

옆에 있던 아들이 물었다.

현수 ; 고기가 오래 된 건 아니겠지?

"지금 뭐하는 거야?"

웨이트리스 ; 물론이죠. 오늘 들어온 겁

"비가 와야 시골농사가 잘 되거든. 농부

니다.

들이 지금 깊은 시름에 잠겨 있거든" 아들 역시 기우제를 지냈다.

고개를 흔들어댄다.

웨이트리스 ; 3만원입니다.

"비 내리소서"

현수 ; 오래 된 거 아니겠지?

"넌 누굴 위해 기우제를 지냈니? 농부를

"참 묘(墓)한 일이군"

웨이트리스 ; 오래 된 건데요. - 공주병 -

"남편 틀니군요?"

백사장에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기 놀 고 있었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 보며,

"아니" "그럼?

웨이트리스 ; 30년은 족히 넘게 숙성 됐

"내일 비오면 체육 안 하거든"

을 겁니다. 현수 ; (!+!) 그렇게 오래됐는데도 3만원 씩이나 받아먹냐! 유효기간을 무시하는

고민녀가 상담실을 노크했다.

"물론이지" "너 어디 사니?"

사기치는 업소구만!

상담실장이 물었다.

"북위 35도 06분 동경 128도45분"

실상은,

"무슨 일이지여?"

"그게 뭐야?"

30년이라는 웨이트리스 말은 새빨간 거

"남친이 변심했어요"

"우리 집 주소"

"여자가 생겼나요?"

"무슨 주소가 그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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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현수 ; 얼마나?

"너 수영 잘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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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제 -

현수 ; 포도주는 1병에 얼마니?

"틀니요??"

- 남자 -

규모가 제법 큰 레스토랑에 현수가 들

무덤인지 다 알아내자 옆에 있던 현수가

"질속에 틀니가 깊게 박혀있군요"

"아닙니다. 그 틀니, 제 거 입니다"

무모한 거짓상술에 의해 실컷 혼나야 했

짓부렁이. 결과적으로

- 된밥 -

우수정이 해병대 출신의 남자와 결혼

을 했다. 우수정이 남편 앞에 고들고들 하게 지은 밥을 내놓자 남편이 투덜댄다. "밥이 너무 되잖아!" "안 되면 되게 하라고 할 땐 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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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뭐든지 마무리가 중요하다. 골프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스 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반면 프로들은 쇼트 게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슬라이스 경사에서 주로 실수하는 유형과 주의할 점을 알아보고 슬라이스 경사에서 성공 확률을 높여보자. 슬라이스 경사에서 성공 확률이 낮다면 어드레스 자세부터 체크해 보고 약간의 변화를 주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우선 평소보다 공을 아주 조금 왼발쪽에 놓고 체중을 왼쪽으로 아주 조금 실어줘 왼쪽을 단단하게 하면 좋다. 작은 스윙이지만 슬라이스 경사에서는 몸이 들리기 쉬운데 왼쪽의 단단함 만으로 몸이 들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슬라이스 경사에서는 백 스트로크 동작에서 바르게 빼려고 하면 클럽헤 드가 밖으로 빠질 수도 있다. 중력 때문인데, 경사에서 어깨의 움직임을 주 의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어깨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만들고 백 스트로크에서 오른쪽 겨드랑이가 떨 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슬라이스 경사에서 실수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이 동작에 있다. 치고 난 후 클럽헤드의 위치가 홀을 바라보면 슬라이스 경사에서는 99% 실패라 고 생각하면 된다. 이는 중력 때문이고, 혹은 경사에서 목표가 아닌 홀을 너 무 의식하기 때문이다. 이 동작을 줄이는 방법은 처음 알려준 어드레스에서 왼쪽에 체중을 조금 실어주는 동작으로도 줄일 수 있지만 공을 경사 지면 쪽으로 보낸다는 생 각을 반드시 해야 한다. 경사지에서는 공이 휘는 지점을 잘 알아야 한다. 공이 휘는 지점은 공을 쳤 을 때 공에 힘이 없는 지점인 홀의 주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이 휘는 지점을 너무 앞쪽에 지정해 놓으면 스피드가 아직 남아 있기 때 문에 스피드와 경사에 의해 더 많이 휘어 홀에서 더 멀어지게 된다. 공이 많이 휘는 지점은 홀에 거의 다 닿는 지점(사진에서 주황색 공의 위치 정도)이며 이 지점부터는 경사에 의해서 공이 굴러간다고 생각하면 좋다. 경사에서는 경사를 최대한 이용하고 상상력을 키우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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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유괴사건을 담았다. 아이를 보호하

"이 영화는 중심 사건이 있지만, 범인을

의 생사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도사

쫓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아요. 주변 사람

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

들의 모습을 통해서 두 소시민의 이야기

을 그렸다. 김윤석은 유괴된 아이를 찾기

를 담고 있죠. 남자들의 이야기를 마초 영

위해 소신 있는 수사를 펼치는 형사 공길

화처럼 세게 하는 것은 아니라 잔잔하게

용 역을 맡았다.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거예요. 소신을 갖

실제 김윤석이 나고 자란 부산을 배경

고 안쓰러울 정도로 자기 길을 가지만, 실

으로 하면서 그는 작품에서 처음으로 경

패할까봐 걱정도 하고, 목표 달성했음에

상도 사투리 연기를 했다. 또 다정한 아

도 불구하고 큰 상을 받지도 못해요. 그

버지의 모습과 일에 관한 진지한 카리스

럼에도 우정도 쌓고, 가족을 건사하면서

마까지 보여줬다. 영화 '타짜'와 '추적자'를

성실하게 살아가죠. 이런 부분이 잘 살아

비롯해 '황해', '화이', '해무' 등의 작품에서

있는 게 매력이었어요."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또 다른 김윤석

영화 '타짜'를 함께했던 유해진과는 같

을 '극비수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을 정도로 친분이

윤석 역시 '극비수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

있지만 곽경택 감독과는 첫 작업이었다.

면서 "참 재밌었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럼에도 호흡은 최상이었다. 촬영을 진

가 많았는데, 이 작품은 한숨에 다 읽었

에 대한 편견이다. 실제로 마주한 김윤석

었지만, 소위 말하는 '꼰대'처럼 남을 가르 치려 들지 않았다.

석을 '극비수사'로 이끌었다.

기 위해 극비로 수사를 진행하고, 아이

"당시 '극비수사' 외에도 여러 시나리오

무섭다. 세다. 진지하다. 배우 김윤석(47)

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도 김윤

행하는 내내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찾기 위해 토론이 이뤄졌다.

어요. 처음 세 페이지 정도를 봤을 땐 '

경상도 사투리 연기 역시 세 사람의 분

어라, 내가 아는 내용인데'라고 생각했는

업으로 이뤄졌다. 김윤석은 "곽경택 감독

데, 이렇게 디테일한 사연이 있는지 몰랐

이 작업을 하면서 경상도 사투리를 가르

죠. 곽경택 감독님의 작품은 남성적이고

치지 않아도 됐던 거의 유일한 주연배우

마초적인 부분이 두드러진다는 선입견이

였다"며 "저 역시 고향 가족을 만날 때에

있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요. 접근 방법

나 했던 사투리로 연기를 하는 게 신기

이 자극적이고, 세고, 화려하고 이러진 않

했다"고 말하며 신난 표정을 지었다. 그

지만 진한 중년 남자의 정서가 있더라고

러면서 "부산 사람들만 위한 영화가 아니

요."

지 않냐"며 "다른 지역의 관객들이 이해

'극비수사' 속 사건이 실제로 발생했을

하지 못할 단어나 표현들에 대한 판단은

당시 김윤석도 초등학생이었다. 사건이

유해진 씨가 해줬다"고 말하며 웃었다. 충

은 푸근한 부산 출신 중년 아저씨였다. 자

그런 의미에서 '극비수사'(감독 곽경택·제

직접 발생했던 부산에서 유괴 사건을 경

북 청주 출신인 유해진은 극중에서도 충

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확고한 의지를

작 제이콘컴퍼니)는 김윤석의 본래 모습

험한 만큼 그 감정이 남달랐다. 여기에 공

청도 출신으로 나와 표준어를 구사한다.

갖고 노력하면서도 이미 많은 성과를 얻

을 많이 담아낸 작품이라 할 만하다.

길용이란 캐릭터가 그 당시 40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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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촬영이었지만 고민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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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은 있었다. 기동대에 있었던 공길용이 관

'극비수사'에서 유괴사건 만큼이나 비중

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 싸워야 하고요. 그래도 우리 작품은 2

할 지역도 아닌 곳의 유괴사건 전담팀을

있게 나오는 것이 공길용과 도사의 아빠

대한민국 아빠라면 모두가 느끼는 감정,

꾸리게 됐다는 점, 도사와 함께 서울까지

로서의 모습이었다. 영화 '거북이 달린다'

이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김윤석은 고민

와서 유괴범을 쫓는다는 부분 등은 아무

에서 딸 바보로 아빠 김윤석의 간보기를

했고 연기에 녹여냈다.

리 실화 사건을 그린다고 하더라도 억지

했다면, 이번엔 제대로 된 부성애를 선보

"우리 영화의 장점은 한국적인 정서를

리고 분석이 돼 있는 배우였다. 이는 촬영

스럽게 비쳐질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인다. 실제로도 두 아이의 아빠인 김윤석

담은 것 같아요. 요즘 너도나도 할리우드

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곽경택 감독도 김

"공길용은 휴머니스트가 아니에요. 뒷

은 최근 유행하는 메르스에 "아이들을 위

스타일을 따라가는 성향이 있는데, '극비

윤석에 대해 "자신의 연기, 역할, 장면에

돈을 챙길 만큼 적당히 부패하기도 했고

해 집에 오자마자 말도 안하고 화장실로

수사'는 한국영화의 미덕을 보여주는 것

대해 완벽한 이해를 하고, 확실한 생각을

요. 처음에 유괴 피해자의 어머니를 보러

직행해 샤워를 한다"며 "나는 괜찮지만

같아요. 걱정은 되요. 공룡('쥬라기공원')

가진 배우"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갔을 때에도 고사하러 간 거죠. 그런데

아이들이 걸리면 안된다"며 아이들을 걱

이랑도 싸워야 하고요. 감기('메르스')랑

이런 부분 때문에 일각에서는 "연출자와

번 볼 때, 3번 볼 때 느낌이 달라요. 그 느 낌을 관객들도 느꼈으면 합니다." 김윤석은 작품에 대한 확고한 생각, 그

그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피할 수 없다

부딪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는 느낌을 받은 거예요. 저도 아이를 가

했다. "집요한 부분이 있어요. 제가 생각

진 아빠라서 마음이 확 오더라고요. 하다

했을 때 감독이 놓치는 부분을 말하기도

못해 동물도 새끼를 잃으면 밤낮으로 울

하고요. 이런 부분이 서로에게 시너지가

지 않습니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연출에 대한 생각은

'극비수사'의 공길용과 도사(유해진 분)

갖고도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는 유괴 사건을 해결하고 결정적인 공을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 제가

세웠지만, 승진에서도 밀리고 제대로 빛

잘하는 걸 하고 싶어요. 제가 못하는데

을 보지 못한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행복

하면서 굳이 밥그릇 뺏고 싶지 않아요."

한 모습을 보여준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한민국 영화계를

"인정을 받지 못해도 스스로 행복하게

이끄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게 됐

살아가는 자생력과 긍정적인 모습들을

다. 이제 김윤석에게 또 어떤 목표가 있겠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려 했어요. 마지

냐 싶겠지만, 그는 "지금도 정진할 시기"

막에 놀러가는 장면도 정말 예쁘지 않나

라며 자신을 가다듬었다. 김윤석이 갈고

요? 그 톤을 유지하려고 했죠. 사건의 긴

닦고 정진하는 모습을 관객들은 어떻게

박감도 중요하지만 영화의 기본 베이스는

바라볼 지 '극비수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

가족애니까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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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그 모습 자체로도 멋진 분이셨죠. 막내딸 에 대한 사랑도 남달랐고요. '18번'이 '고 향무정'이셨는데 아직도 그 옛날 '고향무 정'을 부르는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나요. 그런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불렀어요. 연 인(戀人)이 꼭 남자만은 아니잖아요. 부 모님이 될 수도 있고, 지인이 될 수도 있 고. 사랑하고 그리우면 연인이죠." 문지원이 가수가 되기는 쉽지 않았다. 가수가 못돼서가 아니었다. 가수가 될 생 각을 안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가수보다 는 사업가가 꿈이었다. 사업가로 보란 듯 "음~떠~나가네 내 님~실은 연락~선~

었다. 듣고 또 들었다. 하지만 가수가 될 생각은 없었다. 어머

이~" 어린 문지원은 조미미의 '연락선'을 입에

니는 가수가 되면 가난할 것이라고 했고

달고 살았다. 부르기도 잘 불렀다. 동네

2남 2녀 중 늦둥이 막내인 문지원은 어머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미자, 김

니의 말을 따랐다.

부분의 해금과 피아노의 합주가 인상적

이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싶었다. 전자상

인 곡이다. 보통의 트로트곡과는 다른 느

거래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무려 20년 전

낌이다.

이다. 지금이야 '광속' 시대지만 당시에는

"제대로 해보고 싶었어요. 단순히 세상

전화선을 이용한 모뎀 통신 시절이었다.

에 트로트 가수 한 명을 더하는 게 아니

전화가 오면 인터넷이 툭 끊기는, 지금은

라 '가수 문지원'으로서 저만의 노래를 들

상상할 수 없는 시대에 '알리바바' 같은

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전자상거래를 시도한 것이다.

세레나의 노래들도 그녀의 레퍼토리였다.

그리고, 강산이 서너 번 바뀌었다. '연락

오직 단 한사람, 어머니만 싫어했다. 그녀

선'을 흥얼거렸던 '노래 잘하는 아이' 문

의 어머니는 문지원이 노래를 부를 때마

지원은 '가수 문지원'으로 세상에 다시 섰

애절한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헤어진

"시대를 너무 앞서간 거죠. 지금 했으면

다 나무랐다. 아버지 때문이었다.

다. 남들은 늦었다고 했지만, 세상을 다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심(女心) 같은 게 느

잘했을 텐데요(웃음). 이후에도 또 다른

문지원의 아버지는 멋쟁이였다. 그녀의

알고 비로소 꿈을 찾으니 나이는 상관없

껴지는데, 문지원은 "연인에 대한 그리움

사업을 했는데 그것 역시 잘 안됐어요. 역

기억에는 없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 도쿄

이 느껴졌다. 그렇게 세상에 생애 첫 앨범

으로 아니다"고 했다. 하늘에 있는 아버

시 온라인 사업이었는데, 그것도 시대를

에서 가수로 활동 했다는 아버지는 바이

인 '꽃이 피기를'을 내놓았다.

지를 그리며 부른 노래라고 했다.

좀 앞섰던 것 같아요. 지금 와 생각해보

"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였어

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각기 타고난 능

'꽃이 피기를'은 멀리 떠나간 님을 그리

요. 일본에서 가수 활동하신 건 제가 태

력이 있구나. 꿈하고 능력은 다르구나. 제

워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전주

어나기 전이라 알 수 없지만, '아버지'라는

게 꿈이 사업가였다면 능력은 가수였던

올린도 켤 줄 알았다. 집에는 동네에서 유

문지원을 만났다.

일하게 전축도 있었다. 집안 한가득 쌓인 LP판은 어린 문지원의 또 다른 장난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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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사형선고' 다음

지원씨 목소리 좋아요"라고. 길현철은 "무

요하죠. 제가 가수가 될 '때'가 지금인 거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스트레스가

날 그녀의 소식을 전해들은 지인이 전해

대에 서서 당신들이 내 목소리를 들으니

예요."

쌓이기 시작했고, 문지원은 그 스트레스

준 '미네랄'이 그녀를 살렸다. "충북 보은

얼마나 행운인가, 이런 생각을 하라"고 했

를 노래로 풀었다. 국악인 김영임에게 3

에서 보낸 준건데, 그 '미네랄'을 먹고 살

다. 문지원은 다시 힘을 냈다.

년 간 민요를 배우기도 했다.

았어요. 간이 좋아진 거예요. 2달 후에 눈

거예요."

"소리 공부였지만 제게는 응어리를 푸는

에서 황달이 빠졌습니다."

"제가 20대 때 가수가 됐다면 제대로 된 노래를 할 수 있었을까요. 노래를 흉

하지만 주위의 반응은 차가웠다. 그녀의

내 냈겠죠. 인생도 모르고, 인생의 의미도

작은 오빠는 "네 목소리가 싫어 한 번도

모를 때니까요. 이제 세상을 좀 알거 같아

방법이었어요. 욕구불만, 스트레스 이런

문지원은 "세상에서 제가 할 숙제를 못

네 노래를 듣지 않았다"고까지 했다. 상

요. 사람들을 위로하는 방법도 알고, 제

게 싹 가시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인가

해서 죽을 자격이 안됐나 봐요. '제2의 인

처가 됐지만 그녀 스스로도 자신의 목소

노래로 제가 위로 받는 방법도 알죠. 늦

무대에 올라 민요를 부를 기회가 있었어

생'이라는 걸 몰랐는데 노래가 그 '인생'이

리가 싫었다. "제가 들어도 소리가 막히

게 시작한 출발이라지만 절대 늦었다고

요. 무대에 서고 내려왔는데 그렇게 신날

었던 거죠. 그 인생을 살 기회를 찾자 생

는 느낌이었죠. 그러다 송광수 선생님을

생각하지 않아요. 이제부터 힘찬 시작인

수가 없는 거예요."

각했어요."

만났어요."

거죠. 힘차게 뛰고, 힘차게 노래 부를 거

기회는 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온다.

작곡가 송광수는 문지원의 작은 오빠가

2008년 그녀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노래

왜 그녀의 목소리를 싫어하는지 분석했

"노래방도 싫어했으니까요. 전 그냥 반

를 부르는 모습을 본 어떤 사람이 그녀에

다. 그리고 문지원에게 이런 해법을 내놓

주 없이 저 혼자 노래하는 게 제일 좋았

게 노래를 주겠다고 한 것. "한 번 해볼까.

았다. "단점을 못 고친다면, 장점으로 바

어요. 오롯이 제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게 '신고

꿔보자." 송광수는 문지원의 창법을 바꿨

으니까요."

식'이었어요. 신고식 한번 제대로 했죠."

다. 통으로 고음까지 소리를 올리도록 했

신이 나고, 흥에 겨웠지만 이때도 가수 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고 했다.

다. 그렇게 창법을 바꾸어 내놓은 게 '꽃

그러나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았다. 2005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다 느꼈던 그 곡

년 급성간염에 걸렸고, 간경화까지 진행

은 작곡가 길현철의 노래였다. 알고 보니

됐다. 의사는 3일 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

그 '어떤 사람'이 준 곡은 길현철이 편곡한

"작은 오빠가 '꽃이 피기를'을 잘 듣고 있

고 '사형선고'를 했다.

곡으로, 심지어 다른 가수의 앨범에 까지

대요(웃음). 이제야 제대로 된 문지원의

실린 곡이었다. 사기였던 것.

소리를 찾은 거죠."

"의사는 시한부선고를 하면서 죄송하다 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차분해지더라고 요. 오히려 감사했죠. 긴 투병 하지 않아 서 좋았어요. 잠결에 조용히 떠나니 얼마 나 좋아요. '이런 죽음을 맞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신에게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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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인연을 맺은 길현철이 그녀에게 '휘 엉청'이라는 노래를 줬다. "제 목소리가 아닌 것 같았어요. 싫었죠. 이후 6개월간 노래를 아예 안했어요." 어느 날 길현철이 그녀에게 말했다. "문

예요."

이 피기를'이다.

"사람들은 그래요. 왜 늦게 가수를 시 작했냐고요. 지금이 시작하기에 딱 좋은 때라고 생각해요. 뭔가를 시작할 때 '3박 자'가 맞아야 된다고 봐요. 실력, 머니(돈), 때, 이렇게 3개죠. 그 중에 '때'가 가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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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곤조곤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걸 그룹 경

자메시지를 받고 나서야 사기라는 걸 알

력을 묻는 질문에 “나 노래 못해요”라고

았어요.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더라고요.

쿨하게 웃어 보이던 그녀는 카메라 앞에

나름 제 돈을 안전하게 지켜야겠다는 생

서 더 없이 밝은 미소를 지었다. 단 한 번

각에 했던 일인데,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의 시련도 없었던 사람처럼. 어느덧 데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말로만 들었던 보

10년 차, 배우 이해인의 새로운 날들이 시

이스피싱을 제가 당할 거라고는 상상도

작된다.

못했죠.

어제까지 비가 왔는데 오늘은 날씨가

5,000만원이면 적은 금액이 아닌데

랜만의 외출이에요. 마침 날씨도 좋아서

금으로 마련해놓은 돈이었어요. 마침 그

맑아서 다행이에요. 촬영 어땠어요? 오 소풍 온 기분이었어요.

충격이 컸겠어요. 이사를 가려고 보증

날 김포에서 월세 가계약을 하고 돌아왔 는데 그런 일이 벌어진 거예요. 10년간 모

얼마 전 큰일을 겪었어요. 보이스피싱

은 돈을 한순간에 뺏겼으니 충격이 이만

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는데, 지금은

를 잃어버린 느낌이라고 할까요. 속상해

으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서 많

저만이 아니었죠. 앞으로의 계획과 미래

좀 어때요? 많이 진정된 상태예요. 처음

서 잠도 못 자고 많이 울었어요.

도 제대로 못 받았어요.

피해 사실을 직접 SNS에 올려 알려

에는 너무 놀라고 속상해서 한동안 전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었는지 궁금해

지게 됐어요. 보통 사기당했다는 사실 이 창피해서 숨기는 사람이 많대요. 당해

요. 인터넷을 하다가 ‘금융감독원 개인정

보니까 느낌을 알겠더라고요. 저도 처음

보 유출 2차 피해 예방등록 안내’라는 창

에는 가족에게도 말을 못했어요. 그래도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와 KBS-1TV

세 보증금 5,000만원을 손해본 것. 겪어

이 자꾸 떠서 클릭을 했어요. 2차 피해 방

더 이상 저처럼 피해를 보는 사람은 막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으로 얼굴을 알린

보지 않고는 모른다는 그 마음을 어찌 헤

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해서 별다른 의심

야겠다는 생각에 알리게 됐죠. 저야 연예

탤런트 이해인(30)은 얼마 전 마음고생을

아릴 수 있을까. 조심스레 표정을 살피는

없이 사이트에 보안카드를 입력했는데,

인이니까 그래도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크게 했다. 보이스피싱 사기 사건으로 전

기자에게 그녀는 오히려 괜찮다는 듯 조

사칭 사이트였던 거죠. 세 번의 출금 문

주지만, 일반적으로 피해를 당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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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래 배우가 꿈이었나요? 처음엔 막연히

은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마음으로요. 평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스

생 모은 재산을 보이스피싱으로 잃는 할 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계시대요. 정말

무 살 때 혈혈단신으로 상경했죠(웃음).

힘들게 모은 돈일 텐데 그런 분들이 피해

집에 허락도 안 받고 올라와 혼자 고시

를 보신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무척 아

원에 살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어요. 지금

팠어요.

생각하면 어떻게 했나 싶어요. 그렇게 서 울에 올라와서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시

현재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걸로

작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어요. 처음

알고 있어요. 수사에 진척이 있나요?

에는 화려한 것만 보였죠. 근데 녹록지

조사는 계속 하고 있어요. 근데 근거지가

않더라고요. 광고 미팅에서부터 오디션까

외국에 있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다시 찾

지, 작은 배역을 얻는 것도 쉽지가 않았거

을 수 있는 경우가 드물대요. 보이스피싱

든요. 그래도 강단이 있는 성격이라 포기

방식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피해자도 늘

하지 않고 10년을 버텼어요.

어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보완과 보호는 10년 차,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너무 미비한 상황이에요. 개인의 책임으 로 돌려버리는 면이 크더라고요. 더 많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리게 된 게

알려서 법이나 제도적인 면에서 좀 더 강

tvN ‘재미있는 TV 롤러코스터’를 통

화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해서였어요. 큰 눈망울에 애교 넘치는

매력으로 ‘꽃사슴녀’라는 별명도 얻 었는데, 실제 성격은 어때요? 그 당시

이런 일을 겪고 나면 정신적으로 더

의 이미지 때문인지 저를 여우과라고 생

무장하게 되지 않나요? 의심병에 걸렸 어요. 제가 원래 되게 꼼꼼한 스타일이거

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실제 성

든요. 그런데도 당했으니, 스스로도 못 믿

격은 사슴도, 여우도 아닌 곰과예요. 살갑

겠다 싶더라고요. 작은 거래라도 은행에

게 애교 같은 거 잘 못 부리고 좀 무뚝뚝

직접 가서 해야 마음이 놓이고요. 앞으

요. 제가 지금 그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

됐어요. 그때 정말 고생을 많이 했어요.

한 편이에요. 아파도 혼자 속앓이하는 스

로 더 조심 해야겠구나 정신을 바짝 차

어요. 인생 공부한 셈 치고 더 열심히 살

서울에 아무 연고가 없었거든요. 지난 10

타일이고요. 처음 만났을 때 차갑게 보시

리게 됐죠.

아야죠.

년을 되돌아보면 음… 힘들었던 게 80,

는 분들도 계신데 알고 보면 털털해요. 주

큰 인생 경험을 했는데 이번 일을 겪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본의 아니게 이

좋은 게 2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변에도 곰 같은 친구들이 많아요.

그 정도면 비교가 힘든 수치인데요. 근

히로스에 료코를 닮은 외모로도 화제

고 달라진 점이 있을 것 같아요. 제

번 일로 화제가 됐어요. 이왕 이렇게 된

가 사실 긍정적인 성격은 아니었어요. 항

거 이 일을 계기로 더 좋은 기회가 올 거

상 안 좋은 상황을 생각하는 면이 있었는

라고 믿어요.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어요.

데 이렇게 일을 크게 겪고 나니까 오히려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올해로 데

마음을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사람이 바

뷔 10년 차예요. 마산이 고향이에요. 스

닥을 치면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하잖아

무 살 때 서울에 올라와 이제 딱 서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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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그 20이 나머지 힘든 80을 잊게 할 정 도로 좋았어요(웃음).

를 모았어요. 보이시한 느낌이 강할 줄 알았는데 직접 만나보니 훨씬 선이 가

학창 시절‘얼짱’ 으로 유명했어요. 원

늘고 여성스러워요. 운동을 좋아해요. 고등학교 때까지 제가 날씬한 줄 알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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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요.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어때요? 그

로서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버텨

시는 거예요. 그 소리를 듣고 다음날부터

보면 그래도 잘 버텼구나 생각해요. 지난

끊임없이 배우고 내면을 가꾸라고 말해

매일 한강을 8km씩 걷고 뛰었어요. 그때

해 드라마 ‘감격시대’를 끝내고 공백기를

주고 싶어요.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

습관이 지금까지 쭉 오고 있는 것 같아

보내며 슬럼프에 빠져 있었거든요. 그런

다고요.

요. 최근에는 필라테스에 푹 빠져서 재밌

와중에 이 일까지 겹친 거예요. 이 시간

게 하고 있어요. 할 때는 벌 받는 것처럼

을 잘 보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연기

힘든데 하고 나면 정말 개운해요. 다음날

자로서 다음 배역을 기다리는 시간이 고

든요. 서울 올라와 맨 처음 잡지 촬영을

작은 고시원에서 시작해 여기까지 온 걸

하러 갔는데 “너 살 좀 빼야겠다”라고 하

KBS-1TV ‘지성이면 감천’에서도

그랬고 SBS-TV ‘감격시대’에서도 당당하고 차가운 여자였어요. 앞

근육통에 시달리며 뿌듯해하는 스타일

으로 꼭 하고 싶은 역할이 있

이에요(웃음).

다면 뭔가요? 그동안 깍쟁이 부 잣집 딸이나 악녀 연기를 많이 했

항상 짧은 머리를 고수하는 것 같아 요. 데뷔하고 나서는 대부분 짧은 머리였

라(웃음). 중간에 나쁜 길로 빠지지 말고,

는데 기회가 된다면 밝은 캐릭터를

어요. 사실 긴 머리도 해보고 싶은데 제

요. 그런데 무대 위에서는

연기해보고 싶어요. 선머슴 같고 보

가 어중간한 걸 잘 못 견뎌요. 시도는 해

정말 짜릿해요. 연기할 때

이시한 그런 느낌을 가진. 얼마 전

보는데 계속 자르게 되네요. 주변에서도

카메라와는 다르더라고요.

에 영화 ‘레옹’을 다시 봤거든요. 마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린다고 하고요. 아

무대에선 가수 쪽이 더 매

틸다에게 반했어요. 이상형은 레옹

직은 대중이 생각하는 제 이미지를 가지

력 있는 것 같아요.

으로 바뀌었고요(웃음). 이제 서른 이잖아요. 연기자로서는 좋은 나이

고 있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좀 더 나중엔 연기의 매력은 뭐라고 생

인 것 같아요. 그래도 옛날보다는

즈’ 멤버로 가수로도 활동했었죠?

게 조용한 아이였어요. ‘학

으니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요. 2012년엔 7인조 여성 그룹 ‘갱키

각해요? 학창 시절에 되

저, 노래 못해요(웃음). 솔직히, 춤추고 노

교, 집, 학교, 집’만 오가는

래 듣는 건 좋아해요. 처음 서울에 왔을

스타일이었죠. 지금도 제가

때 걸 그룹 준비를 했었거든요.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면

중간에 무산돼 데뷔까지는 이어지지 못

놀라는 친구들이 많아요.

요. 20, 30년 이상 연기를 해오신

했는데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 같은

그때보다는 많이 활발해졌

선생님들을 뵈면 무척 멋지고 존경

게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기회

지만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다 보니 연기

독하고 힘들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

스러워요. 물론 기다림의 시간은 고되지

가 와서 무대에 서게 됐죠. 확실히 배우

를 하면서 억눌린 것들을 표출하게 돼요.

야죠.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이제 다

만 그만큼 보람과 성취감을 느껴요. 무엇

와는 다른 점이 있어요. 우선, 정말 강한

신기하게 저도 모르던 제 모습들이 밖으

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첫 발걸음

보다 연기할 때가 가장 행복하고요. 한 가

체력이 필요해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로 나오더라고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을 떼고 있으니 지켜봐주셨으면 해요.

지 목표가 있다면 이제 연기자 이해인으

쉬지 않고 연습을 하거든요. 배우는 혼자

처럼요. 그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해요.

연습하는 시간이 많은 반면에 여자 멤버 7명과 단체 생활을 한다는 점도 달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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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도 겪었고 행복한 일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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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인 면으로나 내공이 좀 생겼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저는 연기가 제 평생 직업이라고 생각해

로서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요. 조만간 재 배우를 꿈꾸는 수많은 연기 지망생 후 배들에게 연기자 선배이자 인생 선배

미있는 작품으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아 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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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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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였고요. 출연료가 엄청나게 들어왔죠. 그

고 창피해하는 매니저를 다그쳐가며 장

러나 저는 그걸로 조금의 이익도 얻지 못

사를 했어요. 그렇게 버티고 버텨서 여기

했어요. 방송 출연료는 경비로 쓰고 제가

까지 온 거예요.”

가져가지 않는 걸로 소속사와 계약을 맺

방송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국내에서 본

었거든요. 그런데 본업이 가수임에도 예

격 예능 프로그램이 막 붐업하던 당시, 그

능을 할수록 가수 활동 영역이 좁아지는

는 그것을 스타로 가는 발판으로 이용하

거예요. 행사도 거의 들어오지 않았고요.

지 못했다. 지금은 가수들도 서로 출연하

방송에 나가 노래를 부르면 관객의 표정

고 싶어 하는, 기회의 등용문이 바로 예

이 애매하고 어색해져요. 방청석에서는

능 프로그램이지만 당시에 그는 예능 이

제 이름 대신 예능에서 러브 라인이었던

미지를 탈피하고 가수 이미지를 부각시

‘박경림! 박경림!’ 이름을 외치고요(웃음).

키기 위해 일부러 3년이라는 휴식기도

당시에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가졌다. 그리고 얼굴 없는 가수 브이원은

잘못된 계약이 문제였다. 바쁜 나날을 보냈고 이름을 알렸지만 그에게 돌아오 는 수익은 없었다.

그렇게 탄생됐다. “노래 장르도 일부러 발라드로 정했지 만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또 예능 섭외가

“여기서 처음 말씀드리는 건데, 명색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과묵 컨셉트로 일관

잘나가는 연예인이었지만 회사에서는 제

했죠. 그랬더니 재석이 형이 ‘목소리 깔지

수익은 물론 담당 매니저의 월급도 나오

마세요. 원래 강현수씨 아니에요?’ 하면

지 않아 당장 생활비 걱정을 해야 할 정

서 또 웃음 코드를 만들어주셨어요. 그

도였어요. 얼굴이 알려졌으니 커피숍 아

것 때문에 3년이나 쉬었는데….”

르바이트를 할 수도 없었죠. 궁여지책 끝

강현수는 유난히 유재석과 함께하는 고

에 매니저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아침 출

정 프로그램이 많았다. 일부에서는 그가

근길 정체 도로 구간에서 수프를 한 잔씩

방송을 활발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유라

판 적도 있어요.”

인’이었기 때문일 거라고 추측하기도 했

황당함에 웃음이 나오지만 대놓고 웃기 엔 좀 슬픈 상황. 그래서 그는 수프 사업 으로 재미 좀 봤을까?

다. “재석이 형이 워낙 사람들을 잘 챙겨주 시니까요. 특별히 라인이 있었던 건 아니

방송 접은 지 10년

은 지도 어느새 10년이 돼간다. 연기, 예

“예상외로 도로 정체가 빨리 풀려서 첫

에요. 만약에 제가 다시 방송을 한다면

188cm의 훤칠한 키와 미끈한 이목구비

능, 노래 등 활동이 광범위해서 그만큼 노

날에는 열두 잔밖에 팔지 못했어요. 수프

재석이 형은 반갑게 맞아주시겠죠. 패널

는 옛 모습 그대로다. “이제 그냥 아저씨

출 빈도가 높아서였을까. 그렇게 긴 세월

200인분을 끓여 준비했는데…. 어쩔 수

의 멘트 하나라도 다 살려주시는 분이니

죠”라고 겸연쩍은 표정을 짓지만, 가수와

이 그를 스쳐 지나갔는지 놀랍다. 그는 참

없이 ‘목’ 선정을 다시 해서 다음날 도전

까요. 한창 방송 활동할 때는 친했지만 지

배우로도 활동했던 잠재력은 여전해서

열심히 활동했었다.

했어요. 매니저는 ‘창피해서 도저히 못 가

금은 아니에요. 제가 사업을 해보니 나이

어딜 가도 한 번쯤 눈길이 가는 미남 청

“한창 예능을 할 때는 방송 3사 출연 횟

겠다’라고 했죠. 그 말에 저는 ‘그럼 어쩔

를 먹다 보면 뭐든 순리대로 해야 자연스

년이다. 강현수(37). 그가 방송 활동을 접

수 2위 연예인이었어요. 1위는 유재석씨

건데? 안 먹고 살 거야!’라고 소리를 지르

러운 것 같아요. 억지로 욕심을 부리면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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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도 모른 채 전화로 하는 섭외는 정말 천

이 나게 마련이죠.” 험난한 연예계 생활에서 상처도 받고 고

지 차이거든요. 두 업체 사이의 조율이나

난도 많았지만 한 번도 우울했거나 의기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제 가장 큰

소침한 적 없는 씩씩한 청년이다. 어른들

장점이죠.”

이 말하는 ‘속이 없다’라는 표현에서 명랑

그의 사업 수완은 다른 경쟁사에 비해

함만 추가하면 강현수 그 자체일 것이다.

에이전시의 수익률을 높게 책정하지 않 았다는 점이다. 강현수는 수익보다는 일

좌충우돌 CEO 도전기

단 성사 자체에 큰 의의를 둔다. 그렇게

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그 시작으로 국내

때문이다.

인맥이 쌓이면 후일을 도모하기도 쉽기

그는 순탄치 않았던 방송 활동을 접고

“두 업체 모두 만족스러운 금액으로 이

소셜커머스 업계 태동기에 재빨리 발을

벤트가 성사되면 에이전시에 수고비 명목

들여놓기도 했다. “아이디어만 갖고 무작정 법인을 설립해

으로 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 것들이

서 회사를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매출도

또 수익이 되죠. 가끔 수고비는커녕 절대

괜찮게 나왔어요. 첫 달에 스키장 리프트

‘네고’가 안 되거나 에이전시를 철저히 ‘을’

권으로 1억원 매출을 올렸으니까요. 그런

로 취급하는 기획사도 있어요. 그런 기획

데 그만큼 터질 만한 아이템이 별로 없더

사들은 특별 리스트에 올려요. 만약 그

라고요. 그간에 경쟁 업체도 많이 생겼고

기획사의 소속 가수 섭외 요청이 들어오

요. 다행히 M&A를 통해 빚 없이 다른 분

면 빨간불이 켜지는 거죠. 그럼 전 같은

에게 잘 넘겨 정리했지요.”

급의 다른 소속사 연예인들을 추천해요.

그리고 지금의 스타 에이전시 일을 시

‘회사 시스템이 엉망’이라는 평을 살짝 섞

작했다. 연예계 생활에서 쌓은 인맥으로

어서 말이죠. 그들도 나름의 입장이 있겠

클라이언트와 연예 소속사들의 이벤트를

지만 결국 태도의 문제예요. 서로 공생하

연결시켜주는 일이다. 광고가 될 수도 있

는 관계인 만큼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

을 것이고 지역 행사부터 결혼식 축가, 돌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는 4년 됐

에게 많이 부탁하는 편이에요. ‘엔터’ 일

잔치까지 모든 이벤트를 망라한 분야에

는데, 제가 활동했던 시절의 매니저들이

이라는 것이 사람 대 사람이 만나는 거라

기자도 종종 섭외할 때 느끼는 연예인

서 활약하고 있다.

베테랑이나 실무자급이 되셨으니 그분들

서 제가 누군지 알고 접근하는 것과 얼굴

소속사의 지나친 언행. 왜 모르겠는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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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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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시 인터뷰를 중단하고 동병상련의 마음

명의 대표가 의기투합해 공동 운영하

재 만나는 사람은 있지만 식장 들어가

어간 어깨가 아니라서 마음에 든다. 스

으로 ‘문제적 소속사’에 대한 의견을 교

고 있다. 각자 맡은 3개 파트의 사업부

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장담할

스로를 낮추고 비우더라도 상대방을

환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그는 ‘나도 왕

가 있는데, 그가 이끄는 에이전시와 그

수가 없네요. 또 며칠 전에 작은 일로 툭

기분좋게 만들면 그것으로 만족스러운

년에 잘나가는 연예인이었는데…’ 하는

의 연기자 친구가 운영하는 연기 보컬

탁거리기도 했구요(웃음).”

미소를 띤다. 요즘 예능에 딱 맞는 캐

마인드가 남아 있다면 에이전시 사업을

아카데미 그리고 최근에 합병한 드라

결혼 상대는 자신의 불규칙한 근무 시

릭터인데…. 강현수를 사업가로 변신한

할 수 없다는 말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마 캐스팅 파트다. 캐스팅 파트에서 드

간을 이해해주는 여성이라면 좋겠다.

복고 연예인으로 마무리하기엔 좀 아쉬

“주목받던 시절 생각하면 일 못해요.

라마 ‘미생’과 ‘호구의 사랑’ 캐스팅을 담

아직 결혼하지 않은 형과 누나가 있어

운 마음이 드는 건,

당했다.

집안의 눈총은 피하고 있지만 마흔 살

기자만의 생 각일까?

섭외만 해주면 끝나는 게 아니거든요. 현장에 가서 음향 시스템과 동선을 확

“이제 내일모레면 저도 마흔이잖아요.

이 되기 전에는 하고 싶다. 결혼은 가정

인하고 담당자와 매니저를 만나게 해주

제 생활은 제가 지키지 않으면 안 되거

을 꾸리는 일이다. 꿈으로만 버티는 솔

는 것까지가 제 일이에요. 그 과정에서

든요. 여전히 생계형 연예 활동을 이어

로 생활과는 다르다. 벌여놓은 사업에

후배 가수들을 만나지만 저를 알아봐

갔다면 전 방송이 고역이었을 거예요.

충실하고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주길 바란다든가 하는 마음은 전혀 없

이제 기반이 안정되고 여건이 된다면 다

“규모를 키우고 직원 수도 늘려서 대행

어요. 저는 그냥 행사 관계자예요. 가끔

시 방송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럼 욕

사로 갈 수도 있을 거고요. 또 함께 운

매니저께서 ‘선배님이야. 인사드려’라고

심 없이 편안하게 자체를 즐길 수 있을

영하는 분들과 힘을 모아 연예인을 키

해주면 그저 고마울 뿐이죠.”

것 같아요.”

우는 소속사 형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 아요. 지금 하는 일이 블루오션은 아니

누구든 흑역사는 감추게 마련인데 강

그는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를 확

현수는 거침없이 담백했다. 주변에서 “

정하고 난 뒤 울렁증이 생겨 3일 동안

지만 위험성이 크지 않아서 꽤 괜찮

사업을 하려면 좀 무게감을 가져라”라

금주와 절제된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

아요. 그렇지만 제가 50, 60대가 돼

는 조언을 듣기도 하지만 가벼울지언정,

래도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대중에게

서도 영업이나 현장에서 직접 뛰기

쉬울지언정, 그렇게 강현수는 별일 없이

알려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에는 무리가 있겠죠. 그때를 대비

무리 없이 살아왔다.

생각에 용기를 냈다. 개인적으로는 결

해서 큰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혼 소식도 들릴 나이다. 종합 엔터 기업을 꿈꾼다

강현수가 몸담고 있는 스타코리아 에

이전시(www.stars-korea.com)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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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는 “큰 욕심은 없다”라

“제가 워낙 친근한 이미지여서인지 모

고 덧붙였다. 그만큼 신중한 발

르겠는데 여성분들이 이성으로 보시지

걸음을 옮기겠다는 의중일 것

않더라고요. 정말 편하게 생각해요. 현

이다. 과장되고 잔뜩 힘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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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근, 완두콩을 넣고 중약 불에 간이 배게 조린다. Tip 찜이나 조림을 할 때는 닭가슴살을 덩어리째 삶는 대신 어슷썰어 익히면 간 이 빨리 배 짠맛이 덜하며, 닭가슴살을 먼저 익힌 뒤 죽순을 넣어야 누린내가 배 지 않는다.

특별한 일품요리

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단, 닭

닭가슴살 배추 딤섬 182kcal

가슴살만 먹으면 비타민이나 식이섬유가

재료-닭가슴살 75g, 배추속대 25g, 라

부족할 수 있으므로 녹황색 채소를 곁들

이스페이퍼 4장, 다진 파 2g, 다진 마늘

이는 것이 좋다.

Tip 닭가슴살은 덩어리째 찬물에서부 터 담가 삶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 모든 요리 재료는 1인분 기준.

가벼운 한 끼

닭가슴살 수삼샐러드 194kcal

1g, 녹말물 0.4g,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 씩, 식용유 적당량, 파간장(송송 썬 쪽파 5g, 간장 2.5g, 식초·물 4g씩, 올리고당

든든한 한 끼

1g)

닭가슴살 죽순 버섯찜 133kcal

만들기-1 닭가슴살은 씻어 칼로 곱게 다

재료-닭가슴살 100g, 수삼 25g, 양상추

재료-닭가슴살 75g, 손질한 죽순 15g,

지고 배추속대는 씻어 가로로 곱게 채썬

다이어트식의 대표주자, 고단백 닭가

7g, 오이 45g, 당근 15g, 구운 잣 2.5g, 식

불린 표고버섯 8g, 새송이버섯 25g, 당

다. 2 달군 팬에 다진 파와 마늘을 넣고

슴살

초 적당량, 유자 마늘드레싱(유자청 10g,

근 5g, 완두콩 4g, 찜 양념장(다시마 국

볶아 향을 낸 뒤 ①의 닭가슴살을 넣고

고단백 식사는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주

마늘 5g, 식초·물 15g씩, 잣 2.5g, 소금

물 1/2컵, 간장 8g, 올리고당 4g, 다진 파·

볶는다. 3 ②의 닭가슴살이 익으면 ①의

요 방법 중 하나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

1g)

청주 2g씩, 다진 마늘·참기름·깨소금 1g

배추속대를 넣고 볶은 뒤 소금, 흰 후춧

씩, 후춧가루 약간)

가루로 간하고 녹말물을 넣어 되직하게

해 칼로리가 낮아 동일한 양을 먹어도 탄

만들기-1 닭가슴살은 찬물에 넣고 끓여

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살이 덜 찌므로 다

부드럽게 삶은 뒤 잘게 찢는다. 2 수삼은

만들기-1 닭가슴살은 도톰하고 어슷하

농도를 맞춘다. 4 라이스페이퍼를 찬물에

이어트시 하루에 체중 1kg당 1.0~1.5g의

솔로 문질러 씻어 어슷썬 뒤 잔뿌리는 따

게 썰고 죽순은 빗살무늬를 살려 5cm 길

담가 부드럽게 불린 뒤 ③의 소를 넣고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특히 닭

로 떼어둔다. 3 양상추는 한 입 크기로 뜯

이로 도톰하게 썬다. 2 불린 표고버섯은

5cm 정도의 직사각형 형태로 돌돌 만다.

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닭고기 부

어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다. 4

물기를 꼭 짜 4등분하고 새송이버섯은 반

5 뜨겁게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

위 중 살코기가 가장 많고 백색근섬유로

오이와 당근은 초승달 모양으로 얄팍하

갈라 편으로 도톰하게 썬다.

고 ④를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운 뒤 파간

만 이뤄져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고 포만

게 썰어 식초를 푼 찬물에 담갔다가 건진

3 당근은 얇게 썰어 꽃 모양 틀로 찍어

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무엇보다 지방 함

다. 5 믹서에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넣고

내고 완두콩은 껍질을 벗긴 뒤 끓는 물에

Tip 배추속대를 볶다 보면 물이 나오는

량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

곱게 간다. 6 볼에 ①의 닭가슴살과 ②의

재빨리 데친다. 4 냄비에 분량의 찜 양념

데 이때 녹말물을 둘러 되직하게 농도를

아 다이어트에 제격. 섬유질이 가늘고 연

수삼, 새송이버섯, ③의 양상추, ④의 오

장 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①의 닭

맞춰야 라이스페이퍼에 넣고 말아도 찢

해 소화 흡수가 잘되고 필수아미노산이

이와 당근을 넣어 고루 섞은 뒤 그릇에 담

가슴살을 넣어 익힌다. 5 ④에 ①의 죽순

어지지 않는다. 팬에 딤섬을 구울 때는

들어 있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스

고 구운 잣, ⑤의 드레싱을 곁들인다.

과 ②의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③의 당

센 불에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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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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