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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0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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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비롯한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기

심을 담은 나눔 의 실천으로 보이기 때문

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 필라델피아 지역

자들, 단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

업들 사이에서 나눔의 문화에 대한 관심

이다.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따스하게

의 많은 한인기업들이 이 차원에 안주하

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그것은 기업 발

이 높아지고 있어 반갑다.

해 준다. 뿐만 아니다.

지 않고 사회적 책임에 눈을 돌리는 것은

전을 위한 투자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

고맙고도 칭찬받을 일이다.

다. 사회환원 사업은 기업의 이미지를 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는

아씨플라자에서는 대회 참가자를 위해

장학사업, 무료 진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라면 150박스를 선물로 흔쾌히 기증하고

과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미명

고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긴밀히 하

보건사업,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 후원,

PK 부동산에서도 선물용 과일을, 유웨어

하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부스러기 떼

는데 크게 기여한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나눔’의 정

에서 양말 300세트, 당스 주류, 수지큐

어 주는 정도의 생색내기에 그친 사례도

성장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 그런 의

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이 필라

스킨케어 등 크고 작은 후원이 답지해

있기는 했다. 하지만 이제는 진정한 마음

미에서 차원 높은 경영 전략이 된다.

델피아 지역 한인사회에서 뿌리를 내리

이민 선배들을 향한 동포사회의 푸근한

을 담은 나눔 실천의 문화가 자리 잡는

고 있다.

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한인기업들이

모양새다.

필라델피아 지역 이민 1세들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시니어 골프대회를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에 눈을 돌릴 만큼 성장하고 성숙했다는 증거이다.

한인 기업들이 사회공헌과 나눔의 문화 형성에 보다 적극적이기를 바란다. 기업

이때를 기해 분명히 해 둘 것이 한 가지

이 성공하려면 좋은 상품과 서비스 제공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개념을

은 기본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또다시 모아뱅크에서 후원한다는 소식이

기업은 기본적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집

확실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수익의

야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지역사회

대표적인 예다. 이는 비단 메인 스폰서에

단이다. 이윤을 창출해 주주 이익을 실현

작은 부분을 내어놓으면서 지역사회를

와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창출하는 사회

그치지 않고 행사 당일에는 전 직원이 나

하고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는 것을 일

돕기 위한 기부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적 책임의식이 필요하다. 확실한 가치관

와 이민 선배들의 야외 만찬을 거든다는

차적 목표로 한다.

장학금을 주고, 무료진료를 하고, 단체를

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원 함으로써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환

기업이 현명한 기업이다.

예정이어서 흉내만 내는 나눔이 아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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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벌면 그만’이라며 이 차원에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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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고 현봉학 박사, 고 김준희 여사, 현인덕

인사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의 주인공으로

원로목사, 정학량 박사, 김정자 00학교 교

선정됐다. 부루스 캐스터는 몽고메리카운

장 그리고 몽고메리 카운티 부루스 캐스

티 검찰총장 재직시부터 한인들의 공직

터 커미셔너가 필라한인상 수상자로 선

채용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지방선거에

정됐다.

출마한 안문영 후보를 적극 지원하는 등 대표적인 친한 행보를 이어왔다.

본보 지령 800호 발행 기념식을 맞아 제

이날 송중근 필라한인회장, 이영빈 남부

4회 필라 한인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다

뉴저지 한인회장, 최현태 서재필 센터 회

운타운 미가 한식당에서 개최됐다. 최근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재조명된 바

장, 해리스 바움 대한민국 명예총영사, 김

있는 6.25한국전쟁당시 흥남철수작전의

덕수 중앙그룹회장 등 필라지역 각계 인

주역으로 한국의 쉰들러라 일컬어지는

사 50여명이 참석, 필라 한인상 수상을

고 현봉학 박사가 제4회 필라 한인상 수

축하했다. 본보 오드리 김 발행인은 «본보 지령

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필라델피아 지역 초기 이민 한인사회

800호 발행 기념일을 맞아 필라 한인상

의 기초를 놓은 고 김준희 여사도 수상자

을 수상하는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와 위로를 건넨다» 고 말하고 «주간

로 선정됐다. 고 현봉학 박사의 아들인 필립 현과 고

지난 40여년동안 신경정신과 의사로 재

김준희 여사의 아들인 김명기 씨가 대리

직하며 서필센터 회장, 한인회장 등 한인

특히 지난해 재미한국학교 부회장으로

도 필라델피아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땀

수상했다.

사회의 굵직한 단체를 이끌며 누구보다

선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한국학교 운

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900

현인덕 목사는 필라젤피아 제2대 원로

앞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호, 1000호 발행으로가는 행진의 길에

목사회장을 역임하는 증 교계 화합에 크

김정자 교장은 트렌톤 학교 교장으로 재

부루스 캐스터 몽고메리카운티 커미셔

게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정학량 박사는

직하며 지난 20여년동안 2세 한글교육에

너는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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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써왔다.

필라는 여기 계신 수상자들 처럼 앞으로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이 함께 하길 기대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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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제 불황 등 힘든 때일수록 바른 언

는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

론은 긴 안목과 폭넓은 사고로 날카

로 믿습니다.

로운 비판과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

800호를 발행하기까지 16년의 세

하면서 동포사회가 나아갈 올바른 방

월 동안 주간필라는 한인 사회의 발

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

주간필라가 지난 16년 동안 동포사

닙니다.

회의 빛과 소금이라는 언론 본연의

주간필라의 우수한 생활정보와 성

역할을 수행하면서 희망 가득한 지

숙된 내용에 찬사를 드리며, 아울러

역공동체를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해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동포들의 정신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포

적인 길잡이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

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람입니다.

욱 힘써 주시길 기대합니다. 항상 다양한 관심거리를 전해주는

800번째 주간필라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필라델피아 뿐 아니라 델라웨어 동 포들에게도 긍지와 자부심을 배양시

주간필라는 800호를 발행하기까지

주간필라가 지역 동포의 가정과 좀

주간필라는 한인사회에 알찬 정보

지난 16년의 세월 동안 필라델피아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합니다. 주간필

와 생동감 있는 기사, 독자 중심의 열

와 남부뉴저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라가 한인 동포 한사람, 한사람의 마

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매체와

임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

동포들을 위해 유익한 소식과 정보를

음속에 자리하기를 바랍니다.

는 다른 참신한 언론을 창조해 왔습

신적인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다

켜 주고 밝은 미래를 제시해 주는 일 에 앞장서 주었으면 합니다.

전달해주고 이민생활의 지혜를 가르

지령800호 발간을 거듭 축하드리며,

니다. 주간필라는 창간 이후 동포들

시 한 번 주간필라의 지령 800호 발

쳐주는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독자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나날이

의 아픈 마음을 쓰다듬어 주며 동포

행을 축하하며,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

수행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사회의 잘못된 점을 따끔하게 집어내

의 행복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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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지 함께 고민하고 땀 흘려 온 모든 임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동포사회에서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격려와 감

일어나는 변화들을 널리 알려야 하며

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국인 한국의 소식 및 새로운 터인

지나온 세월 또한 결코 쉬운 길이 아

미국의 소식을 언론이 앞장서서 전달

니었듯이 앞으로 나아갈 길 또한 귀

해야 합니다.

사가 참언론으로 가고자 한다면 결코 녹록한 길이 아닐 것입니다.

한인 동포사회의 크고 작은 소식들

그간의 경험과 시련을 발판삼아 동

을 전달하여 올바른 언론 문화의 창 출과 이민사회의 뼈와 살이 되는 교육

필라델피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포사회에 진심으로 다가가 함께 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주간필라는 앞

대표해 주간필라 지령 800호 발행을

수 있는 정론지로서 확고한 자리매김

으로 그 역할을 계속해서 지켜나가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을 하기 바라며, 무엇보다 시대에 편

척박한 언론의 토양 위에 주간필라

승하여 시류에 휘말리지 않는 진정한

주간필라는 언론사로서 시대적 변

를 동포사회에 뿌리내리기까지 귀사

언론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최고의 가

주간필라 지령 800호 발행을 축하

화의 흐름을 능동적, 주체적으로 이

가 걸어온 16년이란 세월이 결코 장

치로 삼는 강한 언론사, 진정으로 동

하면서, 그 동안 펜실베이니아 한인

끌어 가는데 있어서 커다란 역할을

미꽃 흩뿌려진 융단길만은 아니었으

포와 함께 하는 언론사가 되시기를

사회의 지역 언론사로서 동포들의 생

담당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

리라 생각됩니다.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지령 800호

생한 삶의 현장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다. 이것은 언론사가 안고 가야 할 또

대내외적인 난관 속에서도 정론지

발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주간필

보도해 주신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나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로서 발돋움하려는 귀사의 뼈아픈 노

라가 바른 언론의 기치를 휘날리며

언론은 우리 한인 사회의 발전과 진

다시 한 번 귀사의 지령 800호 발행

력들이 결집되어 오늘 이렇게 뜻깊은

필라 동포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신문,

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지령8700호 발행을 맞이하게 되었다

진정한 동반자가 되는 신문이 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 봅니다. 누구보다 이 날이 있기까

를 기원합니다.

라 믿고 있습니다.

실의 대변인입니다. 앞으로 동포사회의 더욱더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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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한인상 수상자 특집

현봉학(玄鳳學)

생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초대 이사장을

1923년에 출생한 현봉학 박사는 1944년에

맡아 재단의 발전과 봉사의 활성화에 크게 공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50년에

헌하였다. 설립한지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

모교에 강사로 일하면서 임상병리학교실을 창

속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2004년에는 미국 서

설하였다.

재필기념재단으로부터 `서재필공로상'을 받기

청년 현봉학은 좀 더 많은 수련과 깊은 연 구를 위해서 미국으로 건너가 1959년에는 아

1985년에 `미·중 한인우호협회'를 설립하여

이비리그 명문대 그룹 중의 하나인 펜실베이

초대 회장으로 2007년까지 봉사했으며, 이를

니아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통해 미주지역의 한인과 중국 조선족의 우호증

그 이후 버지니아주립의대, 뉴욕의 콜롬비아

진 및 문화교류에 온 정성을 쏟아 부었다. 특히

대학의대, 뉴저지주립의대, 필라델피아의 토마

기억 해 두어야 할 사건은 중국 용정지역에 있

스 제퍼슨의대에서 조교수, 부교수, 교수를 거

었으나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

치면서 헌신적인 연구와 교수 활동은 임상병

라져 가고 있던 민족 시인 윤동주의 묘소를 수

리학계에서 세계적인 거목으로 인정받는 경지

소문 끝에 찾아내어 묘지를 깨끗이 수리하고

에 이르렀다.

묘비도 세우는 등 새롭게 조경도 하여 많은 관

1950년에 대한민국 해병사령관 고문으로도 근무하였고, 미10군단 사령관 민사부 고문으

광객의 참배 명소로 만든 것도 선생의 끈질긴 노력의 산물이다.

로도 근무하면서 한국전쟁에 참여하였는데,

1993년에는 국제고려학회를 창설하여 남북

특히 1951년에 있었던 소위 흥남철수작전에

한의 의학자들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의학

선생이 주역으로 참여하여 민간인 10만 여명

자들이 다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 의학학술대

을 구출한 사건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회'를 반복 개최함으로써 의학을 통한 한민족

현봉학 박사는 특히 필라델피아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관계가 있다. 필라델피아에서

화합의 장을 만들어 보려는 시도를 3년 동안 이나 지속하기도 하였다.

한국의 제1호 서양의사이며, 언론인이며, 민족

75세가 되는 1997년부터는 아주대학교 의과

의 선각자이고 애국지사인 서재필의 애국애

대학의 임상병리학과 초빙교수로 5년간 활발

족 사회봉사 사상을 기리는 `서재필기념재단'

한 교수활동을 계속하였다.

이 1976년에 설립되었는데, 이 재단 설립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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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했다.

감명을 주는 인간 현봉학, 교육과 연구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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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한인상 수상자 특집 중하는 의학자 현봉학, 애국애족을 생활

일생으로 살아난 병사들도 동상으로 손

화한 애국자 현봉학은 현대를 살고 있는

발을 잃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이런 와중에 황초령을 넘어 철수하던 해

모든 후배와 제자들이 본받아야 할 위대

병대원들은 탈출로를 막아대는 중공군

한 선생임에 틀림없다.

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흥남으로 향해 앞 으로 나아갔다. 흥남철수작전은 중공군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스토리

동양의 쉰들러 현봉학과 흥남철수작전

이 원산을 점령함에 따라 해상으로 철수

현봉학 박사는 함경북도 성진 출생으로

하는 작전으로 흥남항을 통한 해상철수

함흥고보와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했으며

만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

광복 후 가족과 38선을 넘어 월남했다.

법이었다. 하지만, 해상철수 작전은 전쟁

그 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의대에

중에 가장 위험한 작전으로 꼽힌다. 이 작

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하여 민간인 신분

전을 위해서 흥남항에는 10만 여명의 인

으로 1950년 8월초 미군의 통역관에 임

력과 50만톤의 장비 및 물자가 후송되기

명되었다.  

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었다. 또한 흥남

임관 이후 현봉학 의학박사는 해병대의

항에는 많은 주민들이 몰려들었다. 이들

통역을 맡아 해병대의 입과 귀가 되었다.

대부분은 공산주의에 반대하여 유엔군

당시 해병대는 미군과의 의사소통을 통

에 협조한 사람들과, 기독교인들이었다.

해 작전을 펼쳐야 했다. 때문에 현봉학 의

이들 대부분은 승선하지 못하면 목숨을

학박사의 역할이 매우 컸다. 그는 미군과

ward M. Almond) 소장과의 운명적인 만

진을 계속하였으나 10월 하순경부터 중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작전을 책임진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여 그들의 지원을

남을 통해 민사부 고문으로 일하면서 흥

공군의 참전으로 전세는 급격히 기울고

알몬드 소장의 입장에서는 10만 여명에

이끌어내면서 낙동강전선에서 진동리

남철수작전에서 진정한 인류애를 보여주

말았다. 이때 장진호 일대에서는 8만 명

달하는 미 제10군단 병력의 철수도 어려

및 통영전투의 승리에 일조했다. 현봉학

었다.

의 중공군에 의해 2만의 미 해병1사단이

운데 민간인 철수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 는 상황이었다.  

의학박사는 전쟁터를 누비며 생명의 위

당시 전황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전쟁

포위되었고 그 북쪽에 있던 미10군단 부

협을 받았지만, 끝까지 통역을 맡아 우리

발발 한 달여 만에 낙동강까지 밀려났던

대도 고립되었다. 이때 가장 큰 적은 중공

이런 상황에서 현봉학 박사는 알몬드 소

군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국군이 유엔군과 함께 북한군의 총공세

군보다 영하 30도에 웃도는 추운 날씨였

장을 찾아갔다. 그리고선 “적이 사방에서

그리고 선생은 전선시찰을 위해 사령부

를 막아내고 인천상륙작전과 동시에 38

다. 수 많은 병사들은 처음 겪어보는 무서

쳐들어오고 있는데, 이들 민간인들이 어

를 방문한 미 제10군단장 알몬드(Ed-

도선을 넘어 압록상과 두만강을 향해 북

운 혹한에 노출되어 목숨을 잃었다. 구사

디로 갈 수 있겠느냐?”며 알몬드 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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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한인상 수상자 특집

설득했다. 많은 간청과 설득 끝에 그 열정

이 일화는 전쟁의 참화 속에서 생사의

에 감동한 알몬드 소장이 결심을 바꾸어

기로에 놓인 수 많은 주민을 구하는데 열

전쟁이 끝나고 현봉학 박사는 일상으

및 인류 의학발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

군수물자의 철수를 포기하고 9만 8천여

과 성을 다함으로써 진정한 민족애와 휴

로 돌아와 민간인들에게 의술을 베풀었

겼다. 그리고 2007년 11월 25일 자신이

명을 메러디스 빅토리호 등의 수송선에

머니즘을 보여준 일로, 이후에 사람들에

고, 보건부장관 고문을 역임하였으며, 미

근무했던 미국 뉴저지주의 뮐렌버그 병원

승선시켜 거제도로 옮겼다.

게 계속적으로 회자 되고 있는 유명한 일

국 의과대학에서 병리학 및 혈액학 교수

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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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다.

등으로 재직하면서 한미 의학계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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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며 “지난해 시련을 딛고 이루어 낸 이번 투자 유치는 한인 커뮤니티 은행인 노아은행이 한층 더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만 이사장은 “이번 투자 유치 과정 을 통해 신응수 행장 등 경영진에 대한 자본시장의 신뢰는 물론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됐다” 며 “월스트릿 투자 유치라 는 쾌거를 계기로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 인 경영으로 투자자들에게 최대한의 수 익을 올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 고 말했다. 노아은행은 월스트릿 투자 은 행 샌들러오닐을 주관사로 선정 2개 기 관투자자로부터 사모펀드 형태의 투자금 1158만5000달러를 유치했다. 또 다른 1 곳의 기관투자자를 포함 이달 내로 총 1500만 달러의 자본금을 조달하게 된다. 이번 대형 투자유치는 노아은행은 지난 노아은행이 월스트릿 투자자들로부터 150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까다롭기로 소문한 월스트리트 투자자 들로부터 한인은행이 거액의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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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성공한 것은 동부지역 최초릐 이례적

기념하는 행사를 22일 뉴저지주 포트리

해 11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펜실

인 일로 한인 금융업계 발전의 한 획을 그

의 은행 본점에서 열었다.

베이니아주 은행국으로부터 자기자본비

었다는 평이다. 노아은행은 월스트릿 투자 유치 성공을

신응수 행장은"풍랑을 만나지 않으면 배 가 항구에 닿을 수 없다는 말이 생각

율 12% 유지 등 7개 사항의 개선 권고를 받은지 5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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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필라 한인여성골프협회 개막전인

회에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4월 친선 대회에서 고화숙 씨가 챔피언

여성골프협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을 차지했다. 21일 필라델피아 근교 화이

세째주 화요일에 정기대회를 개최하고 있

브 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날 대회

다.

에는 45명의 여성 골퍼가 참가, 각기 조를 이루어 겨우내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

회원 가입 및 대회 참가 문의는 267467-6600

껏 발휘하며 골프를 즐기고 회원들의 친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다.

목을 다졌다.

▲챔피언 고화숙

손덕수 회장은“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를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하고 “여성골프협회가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단체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고 단합이 잘 되는 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 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다음 5월 정기 대

▲A조 : 1등 김점숙, 2등 이미셸, 3등 이 덕석, 4등 이영순 ▲B조 : 1등 백경원, 2등 황린다, 3등 이 명숙, 4등 티나 김 ▲C조 : 1등 심영애, 2등 이미숙, 3등 김 창미, 4등 김명희

편성해 참가해도 된다. 제11회 필라 시니어 골프대회 일시: 5월13(수) 오전 11시 샷 건 (오전9시30분까지 도착 요망) 5월13일 치러질 올 시즌 첫 시니어골 프대회는 남녀 60세 이상 각 2개조로 진행키로 했다.

수퍼 시니어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 역시 마련돼 있다. 먼 저 번스 현대 협찬으로 최고급 승용차

장소: 벤살렘 컨트리클럽 2000 Brown Ave. Ben Salem. PA

대회장은 이명식 델라웨어 한인회장

2015년형 제네시스가 홀 인원 부상으

시니어골프협회 관계자는 “종전 참가

이 맡는다. 경기는 남성부 A조(70세 이

로 제공해 파3홀에서의 재미를 더 해줄

참가자격: 60세 이상 남녀 시니어

연령을 낮춰 진행한 대회에서 너무 많

상), B조(60세~69세), 여성부 A조(65세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 $35(80세 이상 무료)

은 참가자들로 대회에 혼선이 빚어진

이상), B조(60세~64세)로 나뉘어 치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 저녁 바비큐

문의: 석기창 부회장 610-405-9714,

점을 감안, 참가연령은 60세 이상으로

진다. 80세 이상 수퍼 시니어는 무료 참

식사가 제공된다. 참가 예약 신청해야

김양일 부회장 215-833-3928, 안종면

정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80세 이상

가 가능하다.

하며 미리 가까운 친척, 친구끼리 조를

총무215-939-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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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민주당 필라시의회 광역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헬렌 김 후보가 한인사회에 적극 후원을 당부하고 나 섰다. 헬렌 김 후보는 22일 캠페인 관계자들과 함께서라벌 에서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기 자회견을 열고 출마 배경과 공약 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필라시에서 현직 교사로 재직했던 점과 공립 교 육을 위한 학부모 연합을 이끌어 왔던 점을 중점 설 명했다. 이어 의정활동을 통해 필라시 교육 환경 개선 등 문 제점 해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후원해 달라 며 한인 사회에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자리에는 헬렌 김 후보 후원인 김경택 변호사와 니 나 아마드 아시안 아메리칸 대통령 정책 자문위원 등 캠페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헬렌 김 후보는 민주당 광역시의원 후보 출마를 위해 일찌감치 6,000명의 지지 서명을 받아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광역시의원 후보는 오는 5월19일 예비선거를 통해 5명을 선출하게 된다. 현재까지 두 16명이 예비선 거에 나설것으로 예상되나 현직의원이 4명 포함돼 있 어 사실상 1자리를 놓고 경합하는 어려운 싸움이다. 필라시의회는 모두 17석으로 이중 7석이 광역의원이 다. 광역의원 선거의 경우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5석, 나머지 2석은 다득표 순으로 공화당이 차지한다. 이는 필라시의회 민주당 광역의원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면 곧 11월 본선에서도 승리함을 의미한다. 문의는 Helen@helengy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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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하고 있어도 인스펙션 당시 소지자가 현 장에 없을 때 30분 룰과 15분 룰을 적용 한다고 밝히고 “항상 서티피케이트를 소 지한 누군가가 업소에 있어야 한다”고 강 조했다.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 협회가 마련한

근 모든 인스펙터들을 대상으로 한 트레

식품위생 세미나가 지난 16일 서재필 센

이닝을 마쳐 앞으로는 일관된 인스펙션

터 강당에서 열려 최근 개정된 위생 코드

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 강화된 일선 업소에 대한 인스펙션 패 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식품인 협회 회원60여 명과 협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운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등 위생교육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식품인협회원들

강의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고 실천하는

은 인스펙션에 실패할 경우 2차 3차 인스

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펙션과 300달러가 넘는 재인스펙션 비용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지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 “강화된 인스펙

식은 있어도 실행이 되지 않을 경우 필라

션으로 인한 일선 업소의 긴장이 높다”는

시에서 발행한 서티피케이트를 취조하기

점을 반영했다.

도 한다고 밝히고 “한 예로 중형 수퍼 마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한 회원은 “가뜩

켓에서 하수구가 넘쳤는데 스스로 가게

이나 장사가 안 돼 힘든데 인스펙션에 떨

를 닫고 하수구 오물을 처리하지 않고 영

어져 며칠 씩 가게 문을 닫으면 치명타를

업을 한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의 고발 전

맞는 셈”이라며 “강화된 규정과 자주 범

화가 필라시 위생국에 걸려 왔다.

하는 바이오레이션에 대한 상세한 안내

위생국에서 현장 조사를 한 결과 넘친

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하수구 오물에서 많은 박테리아가 손님

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는 이날 세

또 인스펙션이 과거와 달리 관찰형으로

들과 직원들 신발에 의해 사방에 퍼지고

미나 내용을 모두 녹화해 곧 유튜브를 통

진행되고 있으며 일선 업소의 업주와 종

있어서 가게를 셧다운 시키고 필라시 서

해 공개할 예정이다.

업원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던져 식품위

티피케이트 소지 여부를 조사했더니 3명

이승수 식품인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생에 관한 지식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의 직원이 소지하고 있었다. 위생국에서

위해 협회에서 많은 준비를 했으며 회원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필라시 위

또 인스펙터가 업주나 종업원에게 시범

는 이들이 서티피케이트를 소지할 자격

들의 반응도 좋아 다행”이라며 “후반기

생국의 브라이언 숀 수퍼바이저는 “그 동

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식품의 온

이 없다고 판단해 이들의 서티피케이트

세미나는 더 많은 내용, 실무적인 사항을

안 인스펙터마다 지적 사항이 다르고 일

도를 측정하라고 요구해 온도계 사용법

를 취소하고 새로 교육받고 시험을 치른

공유하기 위해 회원 업소에서 발생하는

부의 경우 다른 기준을 적용해 혼선을 빚

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손을

후 새 서티피케이트를 신청하도록 조치했

케이스를 질문하고 답하는 질의응답 위

고 있다”는 항의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최

씻어 보라고 요구해 손 씻는 법을 제대로

다”고 덧붙였다. 또 서티피케이트를 소지

주로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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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설인숙 회장은 “자신의 장래희망을 펼 쳐 보이는 자리이니 긴장을 풀고  마지 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함 께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 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오신 가족, 지 인들을 환영하며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 을 전했다.    이날 심사는 안혜련 박사(필라델피아 인 터내셔널 하우스 한국 코디네이터)와 제 2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자 정 은아 (2005년) 씨가 맡았다. 안혜련 박사는 심사평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밝히는 참가 학생들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하며 학생들의 꿈 과 함께 한인 사회의 앞날도 밝은 것 같다 고 소감을 말했다. 영예의 대상은 ‘함께 살아가는 미국을 만드는 대통령' 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장래 희망을 진지하게 발표한 김승규 학 생 (벅스카운티 한국학교) 이 수상했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김승규 (벅스카운티), 금상- 윤석 재미한국학교 동중부 지역 협의회(회장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이 후원한

이날 특히 한국을 너무 사랑하여 장래

경 (영생), 은상- 주현기 (필라한인연합),

설인숙) 주최 제11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이번 행사에는 7명의 학생이 참가, 각자

한국으로 영어 선교를 가는 것이 꿈이라

동상-이예영 (벅스카운티), 장려상- 김선

가 지난 18일 토요일 펜아시안 노인 복지

의 장래희망에 대하여 호소력 있게 발표

고 발표한 미국인 참가자의 재치 있는 한

민 ( 랜스데일 다솜), 특별상 - 김희훈 (필

원 강당에서 열렸다.

했다.

국말에 모두가 놀라워하기도 했다.

라 한인연합), 제니번 (갈보리 한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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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양(이명식 델라웨어한인회장 장녀)

3416 Philadelphia Pike. Claymont. Delaware

-일시: 2015년 5월16일(토) 오후4시 30분

-문의: 이명식 302-893-9755 (원활한 예식 진행을 위해 참석 여부

-장소: The Waterfall

를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신임 김기환 뉴욕 총영사는 지난 16

듣기 위해 부임이후 첫 방문지로 정

일 윌밍턴에 소재한 갈비식당에서 이

하고 왔다” 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총

명식 한인회장을 비롯 델라웨어지역

영사관과 한인사회의 유기적 관계 발

한인 지도 인사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아랫줄 왼

김기환 총영사는 “손이 안닿는 곳이

쪽 이명식 한인회장, 세번째 김기환 총

가장 가렵지 않느냐” 며” 제일 멀고

영사, 왼족 한용웅 전 미주식품 총연

작은

합회장)

델라웨어한인사회의목소리를

미래 한인 과학자를 꿈꾸는 필라델

이번 경시대회의 학년별 상위 입상자

피아 지역 과학 꿈나무들의 수학, 과

의 성적은 본부로 보내져 전국적 입상

학 경시대회가 18일 영생장로교회에

자를 가리게 된다. 또 필라델피아 지

서 치러졌다. 이날 경시대회에는 몽고

역 1등 입상자들은 톰 울프 펜실베니

메리카운티, 벅스 카운티, 남부 뉴저

아 주지사 상을 별도로 받게 된다.

지 체리 힐 지역 등 필라델피아 인근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지역 3~11학년 학생 들이 참가 실력

- 수학경시대회 학년별 1등

을 겨루었다. 이날 수학은 79명, 과학

3학년크리스틴 김, 4학년 로렌 유, 5

은 40명, 물리는 7명 모두 126명의 학

학년 클레어리 유, 6학년 조슈아 유,

생들이 참가했다.

7학년 사무엘 리, 8학년 김재훈, 9학

노모세 대회 집행위원장은 "경시대 회의 목적은 참가 학생들이 과학과 수

년 데이빗 박, 10학년 이자연, 11학년 김정윤

학에 더욱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라

-과학경시대회

며”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시험을 치

3~5학년 니콜 성, 6~8학년부 데이

르는 모습을 보니 과학의 미래가 한

빗노

층 밝아 보이고 마음 뿌듯하다“고 말

-물리부문

했다.

11학년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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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총리는

과 일본이 평화적 협력과 공통의 가치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에

추구해온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해 진정으로 반성하고 명확하게 사과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과거사 문제를 피

해야 한다고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

상적으로 언급한다면 이 중요한 해에 동

트 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요

아시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구했다.

경고했다.

미 언론들과 칼럼니스트, 학자 등 지식

워싱턴 포스트는 “아베 총리는 최근에

인들이 연일 아베 압박에 나서 오는 29일

도 성노예로 규정되고 있는 일본군 위안

미 의회 연설에서 아베 총리가 어떤 메시

부의 숫자에 대해 한국 등 당사국들의 추

지를 내놓을 지 주시되고 있다.

산인 20만명 보다 훨씬 적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매춘부 였다고 주장하고 인신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워싱턴 방문과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일주일 앞두

미국방문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

하고 있어 한국과 중국등의 강한 반감을

매로 언급해 일본정부 만행이 아닌 민간

고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촉구하

인지는 아베 신조 총리가 얼마나 정직하

사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직의 범죄로 덮으려 한다는 거센 비난

는 미국내 목소리가 한층 거세지고 있다. 게 일본의 전쟁 역사에 대처할 것인지에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아베 총리는 오는 8월에 과

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

이 신문은 이어 “역사수정까지 시도해

의 주요 언론들이 동시에 아베 총리의 과

뉴욕 타임스는 “아베 총리는 공개적으

지만 오는 29일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

온 것으로 간주되는 아베 총리가 식민지

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 과 사과를 촉구

로는 전쟁에 대해 반성을 표하고, 성노예

로 미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때 중

배와 침략으로 주변국에 다대한 손해와

하고 나섰다.

문제를 포함해 일본의 침략행위에 대한

요한 신호를 보내야 할 것”이라며 과거사

고통을 입힌데 대해 사죄한 ‘무라야마’ 총

뉴욕 타임스는 ‘아베 총리와 일본의 역

과거의 사과를 존중하겠다고 말하고 있

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리담화를 어떻게 다룰지 분명치 않으며

사’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세계 2차대

지만, 자신의 발언에 ‘모호한 수식어를 덧

워싱턴 포스트도 이날 “아베 총리는 다

전 종전 70주년에 이뤄지는 일본총리의

붙이고 심지어는 역사를 다시 쓰려 시도

음주 미 의회연설에서 지난 70년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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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단어들인 ‘식민지배’와 ‘침략’을 다시 쓸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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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사드의 한반도배치를 통해 한중

중국내 일각에서는 이미 사드의 한국

밀월을 저지하는 동시에 북중관계의 틈

배치 결정이 이뤄질 경우 모욕감을 넘어

새까지 노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겨냥

서 배신감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도 나

하고 있다고 중국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

오고 있다. 둘째 미국이 사드 한반도 배치를 통해

다는 분석이 나왔다.

북중관계 악영향까지 겨냥하고 있어 중

중국은 안보이유뿐만 아니라 외교영향

국이 강력 반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까지 우려해 강하게 반대하는 것이며 막 기 어렵다고 판단하더 라도 한미양국의

중국이 만약 미국 사드의 한국배치를

비용을 가장 비싸게 하고 시간은 오래 걸

막아내지 못할 경우 북한은 중국에게 불

리도록 시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만을 표출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도발을 할 때 사드 배치를 핑계로 댈 수 있는데

미국 사드(THAAD) 즉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문제가 안보이유

으로 지적 했다. 특히 중국측에서 보면 미

할 때 마다 한미간 전통적인 안보협력이

두가지 경우 모두 중국에겐 외교적으로

뿐만 아니라 외교 영향까지 겹쳐 더욱 꼬

국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로 하나의 돌로

우선시돼야 한다는 압박을 가하는 동시

곤란한 상황이 된다.

이는 난제가 되고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두마리 새를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

에 그런 상황이 항상 발생할 것이라는 경

안보이유 이외에도 이런 외교영향 때문

제기됐다.

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고의 메시지를 보내려 하고 있다는 해석

에 중국은 비록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불

이다.

가피하다고 판단한다 해도 한국이나 미

미국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는 19일 ‘중

첫째 미국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통

국이 사드를 막으려는 다른 이유’라는 분

해 한국과 중국의 밀월을 견제하려는 의

미국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논의하는

국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가장 비싸지도

석기사에서 비단 안보 상의 이유때문만

도를 담고 있는것으로 중국 측은 해석하

것만으로도 중국을 불편한 코너로 몰아

록 만들고 실제 배치까지의 시간을 최대

이 아니라 외교 영향까지 초래할 수 있

고 있다.

넣고 있으며 중국측은 한중관계를 이간

한 길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디플로매트는

시키려는 시도로 믿고 있다.

내다봤다.

어 미중간 파워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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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과 중국이 관계를 강화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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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미국의 취업비자나 취업이민 신청자들 에 대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조사하는 연

에 대한 노동부의 현장실사가 실시된다.

게다가 고용주는 위반건수당 최소 1000달러 에서 최대 3만 5000달러씩의 벌금을 물게 된 다.

방노동부나 이민국의 현장 실사가 벌어지

H-1B 비자에 대한 현장실사는 주로 당첨자

고 있어 사전 대비가 필요한 것

들을 대상으로 그들을 스폰서해준 회사에 노

이에따라 취업비자나 취업이민을 신청해준 스

동부 조사관들이 직접 방문해 이뤄지게 된다.

폰서 회사들은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연방

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H-1B 전문직 취업비자

연방 노동부 조사관들이나 컨트랙을 맺은 민

노동부나 이민국의 현장실사팀을 맞이할 준비

의 당첨자가 결정됨에 따라 취

간조사관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고용주나 회사

태세를 사전에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권

업비자 당첨자에 대한 현장실사

대표, 경우에 따라서는 비자를 받은 전문직 근

고되고 있다.

가 금명간 시작될 것으로 예고되고

로자들을 상대로 조사하게 된다.

현장실사에 대비하려면 스폰서 고용주와 이

H-1B 비자 신청자가 신청서에 명시된 대로 구

민신청자가 담당 변호사에게 부탁해 노동부에

미국취업이민을 관할하고 있는

체적인 직장이나 작업장, 직종과 직책에서 신고

접수했던 취업비자용 LCA(노동조건신청서)나

노동부와 이민국은 취업비자나

된 임금 을 받고 일하게 될지 또는 일하고 있는

취업이민용 LC(노동허가서), 이민국에 제출했

취업이민, 사기 이민신청 등에 대

지 등을 중점 파악하게 된다.

던 페티션 등 신청 서류와 증빙서류들의 사본

있다.

해 불시에 스폰서 사업장을 직접

특히 사기 신청의 첩보에 따라 전격 실시되

을 한부씩 구해 그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

방문조사하는 현장실사를 실시하

는 현장실사에서는 이민국 사기방지팀 수사요

다. 또한 노동부와 이민국에 신고한 대로 취업

고 있어 이민사회를 긴장

원까지 출동 해 훨씬 까다롭게 조사하게 된다.

비자 또는 취업이민 신청자에 대한 직책과 업

시키고 있다. 특히 영주권

H-1B 비자에 대한 현장실사에서 법규를 위

무, 임금수준까지 알고 있어야 하고 업무일지,

으로 가는 징검다리 비자

반한 것으로 적발되면 취업비자 페티션과 취업

페이체크 등 그 근거들을 마련해 놓고 있어야

비자 승인 이 취소될 수 있다.

한다

로 꼽히는 H-1B 비자의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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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결정된 직후에는 H-1B 비자 스폰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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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린 것들 ▒필라델피아 해군동지회 충무공 탄신일 기념모임 일시: 4월28일(화) 오후7시 / 장소: 5가 가나안분식 문의: 267-269-1048

▒4월 펜주 하원의원 한인을 위한 서비스의 날 Kate Harper 의원

4월 28일 화요일 10 - 12 AM (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장소: 1515 Dekalb Pike Suit 106.Blue Bell Pa. 19422 예약 및 문의 민소미 267-577-0503 봉사내용 ( 공 동 ) 1 : 65세이상 무료 승차권, 2 : 장애인 등록 풀래카드, / 3 : 무료공증, 4 : Do not call list 신청, 5 : 과다한 전기 요 금, 6 : 개인 보험 분쟁 기타 등등

▒킴카이로프랙틱 시니어 봉사활동 * 일시: 2015년 5월

9일(토) 오전 9:00 ~ 12시

2015년 6월 13일(토) 오전 9:00 ~ 12 시 * 인원: 예약 12분(65세 이상) * 장소: 킴카이로프랙틱 블루벨, 엘킨스 파크 * 전화: 610-313-3186(Blue Bell), 215-782-1236(Elkins Park) 치료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결혼-이은혜 양( 이명식 델라웨어한인회장 장녀) -일시: 2015년 5월16일(토) 오후4시30분

유홍준

배추밭에는 배추가 배춧잎을 오므리고 있다 산비알에는 나뭇잎이 나뭇잎을 오므리고 있다 웅덩이에는 오리가 오리를 오므리고 있다 오므린 것들은 안타깝고 애처로워 나는 나를 오므린다 나는 나를 오므린다 오므릴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내가 내 가슴을 오므릴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내가 내 입을 오므릴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담벼락 밑에는 노인들이 오므라져 있다 담벼락 밑에는 신발들이 오므라져 있다 오므린 것들은 죄를 짓지 않는다 숟가락은 제 몸을 오므려 밥을 뜨고 밥그릇은 제 몸을 오므려 밥을 받는다 오래 전 손가락이 오므라져 나는 죄 짓지 않은 적이 있다 1962년 경남 산청 출생

1998년 ≪시와 반시≫로 등단

2005년 제1회 젊은 시인상 수상

2009년 제1회 시작 문학상 수상 28회 소월시문학상 수상

시집 『상가에 모인 구두들 』 『 나는 웃는다』 『저녁의 슬하』.

-장소: The Waterfall 3416 Philadelphia Pike. Claymont. Delaware -문의: 이명식 302-893-9755 (원활한 예식 진행을 위해 참석 여부를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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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영성살이 칼럼 홍승호 / 바이블 수필 작가 아가는 사회에서는 독단적인 강해들은

러움, 배려심, 수용심 그리고 높고 넓은

건강을 해치게 된다. 차라리 나누면서

견문을 익히는 게 더 큰 그릇으로 거

살아가면 어떨까 싶다.

듭나게 하는 진정한 겸손의 미덕은 아

유무상생, 노자의 말씀, 이해하고 싶다

닐까? 영성 회복 향상, 별다른 의미는

면, 자신을 관조해보면 알아차려진다.

없다. 지혜라든지 창의성이라 표현해도

의식은 무, 그러나 몸은 유, 세상에 자신

무난할 듯싶다. 유무상생, 본질만 알아

의 의식 수준을 표현한다. 욕심적인 의

차리면 그만 아닌가? 알아버린 그 대로

식은 그렇게, 양심적인 의식 역시 그렇

살아가는 게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내

듯 언사와 행위들로 표현되는 공식, 인

의식, 감정들 그리고 행위들이 모두 한

으로 연이 이루어 진다. 그렇다면, 하늘

결로 흘러가야만 조화를 이루어 낼 수

(무)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 (유)에

있다는 본질. 그 공식은 양육강식, 수심

서도 알아차릴 수 있지 않을까? 한 목

일도 두 양극 면에서 유효한 공식이다.

숨뿐인 현재 내 몸과 의식이 서로 조화

그 공식을 올바르게 진정 ‘나’를 위하여

를 이루어 내며 남은 인생이나마 편안

순간 순간 마주하는 문제들에 활용하

소통하게 되면, 역지사지, 배려하게 되

디 쉬운 일인가. 하지만 아직까지도 궁

하게 잘 살아보자는 의욕, 바로 유무상

는가 아닌가에 행복과 성공의 척도만

고, 이심전심, 사랑을 하게 되며 자신의

하면 통하는 게 우리네 인지상정이다.

생의 핵심 아닐까 싶다.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이 한 몸 안에

이익을 먼저 챙기려는 욕심은 사그라진

가진 것 많은 사람들은 ‘유’할 수 있

한문으로 성(性)은 마음 心 그리고 살

서도, 의식, 감정 그리고 행위들이 서로

다. ‘여기 막걸리하고 안주 좀 주소!” 서

다. 하지만 생존의 갈림길에서 수고하

生을 접한 뜻을 담고 있다. 즉 ‘살고 싶

조화를 이루어내도록 그 요소들이 서

양식처럼 몇 개, 무엇이란 따짐들이 없

는 대다수들은 보여줄게 없어 ‘무’하다.

은’ 마음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성스러

로 한결로, 행복을 향해서 ‘통’하면 조

는 ‘통’하는 사유, 우리 민족 고유의 인

사랑이란 위에서 낮게 흘러가는 모습

운 영성은 성령일 것이고, 그 성령은 높

화로운 스트레스가 경미해지는 일상들

생관. 통함이다. 사람들은 서로 정으로

이라 배웠다. 물처럼, 넉넉한 마음들이

은 곳에서 낮은 땅으로 흘러 내려질 것

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평안함을 느끼

통하는 거지 이해타산으로 통하지 않

채워줄 수 있는 빈 웅덩이들. 산 정상

이며, 결국 ‘하나’로 모이기 위해서는 더

며 살아가는 일상들, 행복과 건강의 기

는다. 우리 이민살이, 통하고 싶지만, 어

을 위한 행위들도 좋겠지만 더불어 살

낮은 바다로 흘러가려는 물 같은 부드

본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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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없었지만 “소녀가 쉬는 날에 만나기로

을 입고 예배를 드리는 소녀들의 맑은

했다.”며 기염을 토하는 친구도 있었다.

눈망울을 잊을 수가 없다. 어쩌다 전도

내가 장애가 있어서인지 연민의 시선으

사님이 노래를 부르면 소녀들은 열광했

내 가슴에 다시 못올 것에 대하여, 낭

로 나를 주시하며 특별한 친절을 베풀

다. 그러기에 청소년 지도자는 만능이

만에 대하여♬”

어주는 안내양 소녀가 있었다. 눈이 몹

되어야 함을 나는 이미 그때 알았다.

갑자기 나이 들어감에 대한 서러움이 밀려왔다. ‘그래, 나도 소년일 때가 있었

시 슬픈 앳된 소녀의 미소 속에 등하교 길이 즐거웠던 추억이 나에게는 있다.

우리 집은 항상 셋방을 살았다. 생각 해보니 이사를 참 많이도 다녔다. 대학

지?’ 나는 항상 느렸다. 장애가 있었기

대학 2학년. 같은 교회 여전도사님을

시절에 주인집 에 소녀 하나가 있었다.

에 걸음걸이가 느린 것은 그렇다 치더

통해 하월곡동에 위치한 야학에서 여

위로 오빠가 둘이 있는 발랄한 예쁜 소

라도 책을 읽을 때도, 밥을 먹는 속도까

공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기회가 주

녀였다. 얼마나 맹랑한지 나를 전도사

지 엄청 느렸다. 하다못해 만화책을 볼

어졌다. 일칭 “야학선생”이었다. 청량

가 아닌 보통 오빠처럼 대했다. 지금 생

때도 다른 아이들처럼 책장을 마구 넘

리에서 지하철을 타고 석계역에서 내

각하면 당돌한 소녀였다. 내가 방에서

기는 일은 내게 없었다. 아랫목에 배를

려 다시 버스를 갈아타야하는 번거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면 어느새 다

깔고 아주 천천히 보았다. 내용이 이해

움을 무릎 쓰고 배움에 갈망하는 소녀

가와 있었다. 고개를 빼꼼히 내어 밀고

가 안가면 다시 앞쪽으로 가서 내용을

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 소녀 가장

말이다. 어리게만 보였기에 무심하게 지

음미하면서 말이다. 소년은 서울에 와

들은 진학의 길을 포기하고 생활전선에

나쳤지만 “낭만에 대하여”를 들으며 이

“소녀”(少女). 누구의 가슴에나 표현할

서도 그랬다. 집에 갈 버스가 와도 서둘

서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아가며 일을

름도 잊혀진 주인집 딸이 생각났다. 그

수 없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단어이

러 급히 타는 일은 없었다. 보내고 또

해야만 했다.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리며

때 여고생이었으니까 이제는 50대 여성

다. ‘여학생, 처녀, 어린 여자아이.’라는

보내고 타고 싶을 때가 되어서야 차에

피곤한 모습 속에서도 검정고시를 보겠

이 되어있겠지? ‘피식’하고 웃음이 새어

단어도 있지만 “소녀”란 말은 자연스럽

올랐다.

노라고 즐겁게 학문을 탐구하는 소녀

나왔다.

게 눈을 감게 만든다. 우연히 가수 최

소년은 일찍이 “느림의 미학”을 깨우

들의 모습을 평생 잊을 수가 없다. 어

남자들 가슴에는 누구에게나 생각나

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들었다. 2절

쳤다. 고교시절에 가장 많이 탔던 버스

떤 소녀들은 주일에 교육전도사인 나

는 소녀가 있다. 어떤 사연을 간직하고

가사가 가슴에 꽂혔다. “♪밤늦은 항구

가 ‘77번’이었다. 학교 앞, 사근동에서

를 만나기 위해 교회로 찾아와 당황한

있는지는 몰라도 소년이었던 때를 생각

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 창가에서 돌

출발하여 행당동, 왕십리, 서울운동장

적도 있었다.

하면 나름 행복해 진다. 노래가사처럼 “

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앞을 지나 을지로를 경유하여 남대문

20대 중반, 유년부 전도사를 거쳐 대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

소리를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

시장을 거쳐 서부역을 휘감아 돌아오

망의 중고등부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했

야 있겠냐마는” 세월의 흐름 속에 엄

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는 순환버스였다.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다. 내 나이 25세. 고 3은 19살, 중 1은

마, 할머니가 되어 있을 소녀를 상상하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타다보면 안내양 소녀와 마주친다. 어

14살. 그때는 엄청난 차이가 난 것 같

며 한번쯤은 그때로 돌아가 풋풋한 소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

쩌다 미모의 안내양이 나타나면 학교

았는데 따져보면 별것 아니었다는 것

녀를 만나고 싶은 그리움이 사무치게

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에서는 화제가 되었다. 확인할 방법은

을 나이가 들어가며 알아차렸다. 교복

밀려오는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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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합니다. 이는 인

될 것입니다.

간이 지닌 천부적인 능력입니다. 있는 그

이제부터 이렇게 해 보세요. 있는 그대

지난날 열등의식의 옷과 무가치함의 누

들이 아이들을 인정하고 칭찬하는데 인

대로 내가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연습

로 내가 좋다고 말하면서 온 몸을 두들겨

더기를 덕지덕지 껴입고 있었던 때가 있

색하고 겉모습으로 평가합니다. <못난 놈

을 해 보세요. 여기에서 진정한 자신감과

주고 웃으며 찬탄하세요. 있는 그대로 내

었습니다. 희망을 잃고 아무렇게나 살아

이다.><게으르다.><무능하다.><부족하

자존감이 나옵니다. 나는 세상에 하나 뿐

가 좋다.ㅎㅎㅎ 실수하거나 실패해도 좋

가기도 하였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시선

다.><나쁜 사람이다.> 등등의 이야기를

인 유일한 존재입니다. 나는 지극히 높고

다.ㅎㅎㅎ 시험에 낙방해도 좋다.ㅎㅎㅎ

이 어둡고 차가웠습니다. 불안하고 두려

수백 수천 번 듣습니다.

위대하며 변함이 없습니다.

좋은 학교에 가지 않아도 괜찮다.ㅎㅎㅎ

웠습니다. 화가 나고 짜증이 났습니다. 이

그러다 보니 어느 듯 그렇게 믿어버립니

내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입니까? 한 사

러한 감정들을 부단히 없애려하였으나

다. 주위에는 불행한 환경 속에서 사는

람의 가치가 온 세상보다 더 가치가 있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더러운 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내

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능력과 잠재력을

화를 내거나 잘못을 해도 좋다.ㅎㅎㅎ

투를 억지로 힘들게 벗기려 하였으나 불

가 못난 사람이구나.” “나쁜 사람이구나.”

지녔습니다. 부처님은 천상천하유아독존

두렵고 불안해도 좋다.ㅎㅎㅎ 아무조건

가능하였습니다. 이솝우화에 햇님과 바

“부족하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열등의식

(天上天下唯我獨尊)을 외치셨습니다. 성

없이 내가 좋다.ㅎㅎㅎ 가진 재산이 없어

람의 이야기가 큰 광명으로 우리의 길을

과 죄의식에 빠집니다. 이런 사람일수록

경에서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라

도 좋은 차를 가지지 않아도 좋은 집이

안내해 주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옷을 어

자신을 조건없이 인정하고 사랑해주기를

고 하셨습니다. 천도교의 수운 선생은 사

없어도 배운 것이 없어도 나는 괜찮다.ㅎ

떻게 벗기고 있습니까?

바랍니다. 그런데 현실은 아무도 나에게

람이 하늘이다. 고 했습니다.

ㅎㅎ 성격이 나빠도 괜찮다.ㅎㅎㅎ 있는

바람이 아무리 세게 불어도 오히려 몸

관심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조용히 눈을 감고 온 몸의 세포가 좋아하는 것을 느껴보세요.

나 자신은 이미 있는 그대로 부처이며

그대로 내가 좋다.ㅎㅎㅎ 이렇게 인정해

을 움추리고 더 껴입습니다. 그런데 따뜻

자신감을 되찾는 최고의 비결은 조건

위대한 완성자입니다. 말로 다 표현 할 수

보세요. 그러면서 자기 자신에게 100점

한 햇볕을 비추니 두꺼운 옷을 스스로 벗

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

없는 엄청난 존재입니다. 사람으로 태어

을 주세요.

어버립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따뜻

가?”하는 자신에 대한 물음에 답을 객관

나서 지금 여기 있다는 사실이 기적입니

나는 부처이다. 위대하다. 최고이다. 라

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온전한 나로 돌아

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수집하세요. 주

다. 가슴이 벅차도록 감사하고 감탄할 일

고 말하며 자기 온 몸을 두들겨주고 웃으

오는 비결이었습니다.

위 연건과 인연이 나의 가치를 결정하지

입니다. 얼마나 멋지고 경이로운 존재입

며 찬탄합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몸의 세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을 따뜻하게 바꾸

못합니다. 나의 학력과 지위, 재산과 능력,

니까? 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을 최고의

포가 좋아하는 것을 느껴보세요.

어야 합니다. 나에 대한 온갖 어두운 시

얼굴 생김새와 몸매, 나의 차와 입고 있는

가치로 기분 좋게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마음공부 문의: 원불교 필라델피아 교당

각을 밝게 할 수 있다면 자신감이 살아

옷, 인연과 업적들이 나의 가치를 올라가

가슴이 뿌듯해 옵니다. 당당한 자신감이

; 215-886-8443 http://www.wonphilly.

납니다. 이것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어른

거나 내려가게 하지 않습니다.

생깁니다. 깊은 고요와 평안을 수용하게

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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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부부 보다 소득면에서는 8만 9000달러

는 2014년도에 7380달러를 기부하는데

적었고 세금은 1만달러 정도 낮은 것으

그쳐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기부액 보다

로 나타났다. 그러나 바이든 부통령 부부

는 10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파트 세입자들의 렌트 부담이 날이 갈수록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AP통신은 부동산정보업체인 레이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2014년 전국 아파 트 평균 렌트는 1124달러로 지난 2010년에 비해 14% 올랐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는 같은 시기 물가상승률보다 4%포인트 세 배 이상 높은 것이며 미국 주택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2014년도에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이와함께 33개

연조정소득으로 47만 7400달러를 벌어

자선단체들에 7만 712달러를 기부했

11만 6000달러를 세금으로 납부하고 7

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연조정소득은

문제는 아파트 렌트 상승이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레이스는

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48만 1100달러 보다 소폭 줄어든

2015년 아파트 렌트는 평균 1161달러로 전년대비 3.3% 더 오를 것으로 내다

것이고 적용 세율도 20.4 % 에서 내려간

봤다. 2014년 렌트 상승률이 전년비 3.6%였던 것에 비하면 오름폭이 좀 더 완

는 1만달러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것이다.  반면 기부금은 전년도 5만 9000

만해졌지만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렌트가 오르는 데는 여러 가지 요

소득과 세금은 소폭 줄어든 반면 기부 백악관이 공개한 정부통령 부부의 세금

달러에 비해 1만 달러 이상 늘어났다.

가격 상승률의 배 이상이다.

인이 있다. 기본적으로 렌트 시장에 수요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 이 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

한편 조셉 바이든 부통령과 질 바이

는 고용시장과 주택시장과 모두 맞물려 있다. 경기침체 기간 동안 부모나 룸메

부는 연조정소득 (AGI)으로 2014년 한해

든 여사는 2014년도 한해 연조정소득으

이트와 함께 살던 젊은 층이 고용시장이 나아지고 일자리를 찾으면서 아파트

47만 7383달러를 벌었다.

로 38만 8844달러를 번 것 으로 신고됐

렌트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또 낮은 모기지 금리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이에 따라 소득의 19.6% 세율을 적용받

다. 이에따라 부통령 부부는 연방세금으

주택구입시기를 미루고 있는 것도 렌트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아 연방세금으로 9만 3362달러를, 일리

로 9만 506달러, 델라웨어 지방세로 1만

보통 렌트가 계속해서 오르면 대체로 세입자들이 주택구입을 서두른다. 하지

노이주 지방세로 2만 2640달러를 각각

3661달러를 납부해 모두 10만 4200달러

만 이런 트렌드도 옛말이 됐다. 지난 2014년 말 기준으로 미국인의 주택소유

납부해 모두 11만 6000달러를 낸 것으

의 세금을 냈다.

율은 64.4%로 19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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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통령 부부는 오바마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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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수지큐 칼럼 미용 칼럼 손영희 / 수지큐 / 손영희 스킨케어 피부방원장 원장 National / Certification for Therapeutic Massage & Bodywork(NCTIMB),National Certification Medical

먼지와 꽃가루, 황사에 더욱 강렬해지

게 침투한다.

는 자외선까지.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즐거울 새도 없이 피부는 봄 공격에 녹 다운 일보 직전의 경보기를 울리고 있

Solution 세심한 클렌징에 올인하 라

볍게 문지른다. 천천히 안에서 바깥쪽

지는데다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잘 흡

으로 문질러주며 턱 주위, 귀 주위, 헤

수되지 않으므로 피부톤 문제는 제쳐

드라인까지 꼼꼼히 닦고 물로 여러 번

두고라도 각질 제거는 필수 사항이다.

헹궈 노폐물을 완전하게 제거한다. 일

각질 제거를 하기 전에 먼저 피부에 스

교차가 큰 아침과 저녁에 춥다고 뜨거

팀을 쐬어보자. 수증기 상태의 물 분자

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의 수분과 유분

는 피부 속까지 침투할 뿐 아니라 피부

까지 빼앗기므로 체온과 비슷한 온도

에 자극이 적고 열과 수분이 함께 작

의 맑은 물로 헹굴 것. 그 다음에는 타

용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개선에도 효

월로 톡톡 두드려 마무리한다.

과적이다. 스팀을 이용해 모공을 열고 각질을 불렸으면 각질 제거제를 사용

Trouble 2 생기 잃은 칙칙한 피부톤

해 두터워진 각질을 제거한다. 지성 피

봄이면 유난히 거칠고 칙칙해 보이는

부는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 타입을, 건

우선! 먼지, 황사, 꽃가루 등으로 더러워

피부톤. 심한 경우에는 하얗게 벗겨지

성 피부는 크림 타입이나 오일 타입을

Trouble 1 뾰루지와 여드름의 귀환

진 피부를 방치하면 모세혈관 수축으

고 잔주름까지 생겨 스킨케어에 신경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제를 사

봄에는 극심해진 밤과 낮의 온도차로

로 혈액순환이 둔화돼 피부 노화까지

쓰이는 것은 물론 들뜨는 메이크업 때

용했을 때 피부에 자극을 심하게 느낀

인해 피지 분비가 증가되고 각질이 잘

촉진할 수 있다. 그렇다고 깨끗이 씻어

문에 애를 먹는다. 이는 낮 기온이 올

다면 AHA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해보

제거되지 않아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낼 목적으로 강하게 문지르면 민감한

라가면서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각질이

자. AHA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은 각질

게다가 봄철의 먼지, 꽃가루, 황사, 자외

봄철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모공

정상적으로 제거되지 않아 피부에 각

을 부드럽게 제거하면서 잔주름 개선,

선 등은 유독성 트러블을 일으킨다. 특

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부에 부

질이 쌓이기 때문이다.

보습 효과까지 있다. 단 AHA 성분은

히 미세 먼지는 황사가 불어오는 3, 4월

담을 주지 않으면서 깨끗한 세안을 하

에 최대 14배까지 늘어나는데 마그네

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손바닥 위에 충

슘, 철, 칼륨 등의 산화물을 포함한 미

분한 양의 클렌저를 덜어 체온으로 적

세 먼지는 입자가 작아 우리 피부에 쉽

당히 데운 다음 거품을 내서 얼굴에 가

다. 이맘때 유독 두드러지는 4가지 트러 블에 꼭 맞춘 뷰티 솔루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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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

엇보다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최

햇볕에서 광과민 현상을 일으킬 수 있

Solution 일주일에 1, 2번은 각질을 제거하라

각질이 쌓이면 피부 재생 속도가 더뎌

기 때문에 나이트 케어로만 사용하거 나 낮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와 함 께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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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National Certification for Therapeutic Massage & Bodywork(NCTIMB),National Certification Medical

droxy acids, AHAs)을 듬뿍 발라라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주름

연어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데

살.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나이

좋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오

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 신경을 쓰는 사

메가3으로 알려진 필수 지방산의 보고

질을 제거하고 특히 눈 주위에 나타나

람이나 주름살이 없는 ‘동안’을 원하는

다. 필수 지방산은 피부에 영양분을 제

는 미세 주름을 예방해 준다.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공해주고 주름살을 없애는 데 도움이

최근 건강정보 사이 웹엠디(Web MD)

된다.

이 천연과일 산은 죽은 피부세포의 각

수분이 없는 비누를 쓰고 있다면 얼굴 세안제로 바꾸는 게 좋다. 7. 비타민 C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고

5. 커피 대신 코코아를 마셔라

햇살에 따른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다

3. 눈을 가늘게 뜨고 보지 마라

아는 에피카친과 카테킨이라는 두 가

중요하다.

반복적으로 얼굴 근육을 찡그리는 동

지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아스코르빅

1. 잘 때는 등을 대고 반듯하게 자라

작, 가령 눈을 가늘게 뜨고 보는 건 피

어 피부를 햇살로부터 보호해 주고 피

산(L-ascorbic Acid)이 주름살 방지에

잠을 잘 때 자세가 피부에 수면선

부 표면 아래에 홈을 만든다. 이 홈이

부세포 순환을 개선시켜 주며 피부를

가장 좋다.

(sleep lines) 남기고 일어난 뒤에도 없

결국 주름살이 된다. 늘 눈을 크게 뜨

더 부드럽게 보이게 해준다.

어지지 않는다. 옆으로 누워 자면 볼과

고 있어라. 책을 읽을 때 필요하면 안경

턱에 주름살이 남게 되고, 얼굴을 침대

을 써라. 햇살로 생기는 눈가 주름을 막

에 파묻고 자면 이마에 생길 수 있다.

으려면 선글라스를 써라.

2006년 영양학 저널에 따르면 코코

가 제시하는 주름살을 줄이는 8가지 방법이다.

2. 생선, 특히 연어를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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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파하이드록신산(alpha

hy-

6. 얼굴을 너무 자주 씻지 마라

만 어떤 비타민 C를 섭취할 것이냐가

8. 콩을 많이 먹어라

콩은 피부의 광노화를 막아주는 식품

피부에 물을 너무 자주 묻히면 주름

이다. 콩이 함유된 음식을 6개월만 먹

살을 막아주는 천연 장벽 역할을 하는

으면 피부의 구조를 바꿔주고 단단하

기름과 수분이 없어진다. 또 피부 보호

게 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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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독자의 글 Kay Kim 각 했단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성경에

리나 봐 달라며, 더듬더듬 읽으면서 중

세계 역사가 있고, 예언이 있다니 깜짝

국 말을 배웠단다. 전도도 하고 중국 말

놀랐다고 한다. 성경에 내가 찾는 왜 사

도 배우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기막힌 전도 방법이다.

두 달 전부터 기다리던 날 2015년 3월

여성 선교 집회에 하용판 장노님 오신

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해답을 찾

20일 금요일이다. 아침부터 눈이 내리

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기다렸던 오늘

아서 2년 동안 그 곳에서 살았다고 한

중국인이 이 책이 무슨 책이냐고 물으

기 시작이다. 우리 여자 셋, 뉴욕 퀸즈

이다. 이 시대에 보기 드문, 행동으로

다. 학교는 자동으로 퇴학, 집에서는 쫓

면, 성경이라고 말하면, 이런 말이 있느

로 집 떠나는 날이다.

모본을 보여주는 분이라 생각한다. 지

겨났지만 삶의 의미를 찾었기에 지금까

냐고 더 알고 싶어한다. 집 전화 번호

눈 오는 날 가차역에서 기다림도 낭만

식이 많아서, 말이나 설교를 잘 해도

지 깡 소주 안 마시고, 이 기쁜 소식(첫

를 주면 꼭 찾아 온단다. 이런식으로 첫

이 되고 또 설렘이 되며, 관광이 된다.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을 때는 공염불

째 천사 기별) 전하려 중국으로 터키로

해 전도 하여 19명 침례 받았다고 한다.

쳇바퀴만 돌던 다럼쥐가 소풍 가는 기

이라 생각하게 만든다.

가족이 전부 선교사로 일 하신다.

하용판 장노님의 외모는 견손 자체다.

분이다. 우리 모두 시니어 초년생이다.

하용판 장노님은 20대에 왜 사는지

1998년 2월에 만주 남쪽에 대련으로

웃는 얼굴도 화난 얼굴도 아니다. 우린

기차 요금도 반값, 그래서 더욱 즐겁고

몰라서 깡 소주만 마시며 시간을 보냈

식구 4명이 스스로 원해서 자칭 선교

때때로 웃는 모양도 만들려고 노력하고

발 걸음도 새털처럼 가볍다.

다고 한다. 삶의 본질을 찾으려고 철학

사로 떠났다. 중국말은 못하지만 중국

연습도 할 수 있다. 이 분은 낮은 자세

눈이 녹으면서 쌓인다. 뉴욕시에도

강의를 들어 봐도 결국은 제자리, 물리

성경을 구해서 길 거리나 공원에서 전

로 순종하는 모습이 골고다 언덕으로

하얗게 내렸다. 삭막한 도시의 모양은

학은 분명하게 따지는 학문인데 그 범

도한다.

가시는 그 분을 닮았다.

흰 옷으로 전부 갈아 입으니 깨끗한 도

위를 벗어나면 역시 깜깜했다. 그러던

중국사람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

이 시대에 자신의 아들 딸이 공부는

시, 아름다운 도시 하룻밤 사이에 만들

어느날 지리산 쪽으로 가다 산 속에 작

간이 많다고 한다. 70년 동안 공산주의

못 해도, 좋은 직장이 없어도 하나님 믿

어진 창조주의 솜씨를 다시 한번 확인

은 교회에서 성경강의를 한다기에 왠

였고 무신론자가 많은 곳 이다. 중국 성

고 살면 세상 근심 걱정 없이 잘 살 수

하는 순간이 된다. 눈이 멎은 다음날

지 오늘은 들어 가 보고 싶었단다. 도대

경을 들고 읽어 달라고 하면 열심히 읽

있다고 한다.

나무들은 수정꽃이 보석처럼 빛나고 ,

체 그리스도인들이 뭘 주장하고, 뭘 믿

어 주면서, 설명도 해주지만 무슨 말인

우리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된다. 우리

으라는 것일까? 보통 때는 착하게 바르

지 모른다.

는 잠시 천국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리

게 살라는 것 이겠지...공자 맹자 나도

그 다음 날 중국사람 앞에서 중국 성

라 생각 해봤다.

아는데 구테어 알 필요성이 없다고 생

경을 내가 직접 읽어 볼 테니, 맞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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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사도 바울 같은 제자들이 계심으로 우리의 믿음이 떨어지고 흔 들릴 때 붙잡을 수 있는 고리가 됨을 진정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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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특집

봄은 만물이 소생하고 들과 나무에 서 꽃이 피여 나는 아름다운 계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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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만연한 현대 사회엔 증가 추세 에 있다.

지만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에 의한

알러지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물질은

알러지 때문에 눈물, 콧물, 재채기, 아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곰팡이, 꽃가

토피성 피부염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

루 등 인데 봄철에는 꽃과 나무에 붙

에게는 희망의 계절이 아니라 고통의

어있는 씨와 털이 코나 눈, 피부 등에

계절.

접촉하면 꽃가루 알러지 증상을 겪게

필라델피아는 뚜렷한 사계절로 특히

된다. 꽃가루 알러지의 대표적인 질환

알러지 유발 요인이 높은 지역이어서

으로는 알러지성 비염, 결막염, 기관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 천식 등이 있다. 심한 경우 눈이 가

세계 인구의 약 30%가 고통을 받고

렵거나 충혈되기도 하며, 알러지성 결

있는 알러지란 보통인에겐 별 영향이

막염과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없는 물질이 어떤 특정인에게만 인체

한다.

면역 반응을 잘못 일으켜 그에게 상

서재필의료센터 김인교 박사는 “환

기와 같은 증상을 일으키게 하는 것

절기 알러지는 기침, 콧물 등 감기와

을 말하며, 유전적인 경향도 있고, 공

증상이 비슷해 감기로 오인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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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특집

인이면 집안에 있는 화분을 치우고, 꽃가

다. 그러나 모든 병이 그렇듯이 알러지 또

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

한 발생한 후 고생하면서 치료하는 것 보

제하고, 집먼지나 진드기가 원인이면 집

다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안을 자주 청소하고, 애완동물로 인한 것

것이 더욱 효과적이므로 평소 생활속에

이라면 키우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서 어떻게 하면 알러지를 예방할 수 있을

면서 “재채기가 유독 심하고 눈, 목 등이

는 등 꽃가루 접촉을 피할 것 ▲외출시 긴

2) 대중요법: 약물로써 증상에 맞는 치료

지나치게 가렵다면 알러지 증상일 수 있

팔 옷을 입을 것 ▲세탁한 옷은 실내에서

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현대의학에선 별

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건조할 것 ▲귀가 후 손과 얼굴을 깨끗이

뚜렸한 약이 없고 주로 스테로이드에 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집중력과 면역력

씻기 등을 조언했다.

한 일시적 처방을 하고 있지만 완치되기

이 떨어지며, 성장속도도 또래보다 둔화

전문가들이 권하는 알러지 치료법에는

되고, 성격까지 거칠어질 수 있어 봄철 알

크게 회피요법, 대중요법, 면역요법3가지

러지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 나눈다.

것인지를 알아 보기로 하자. -먼지 및 진드기의 경우

먼지가 많이 나거나 쉽게 끼며 진드기가

어렵고, 자주 쓰면 면역력 약화로 갈수록

서식하고 있는 침대, 이불, 베개, 등은 지

더 높은 단위를 요구하게 된다.

퍼가 달린 카버를 사용하고, 카버는 자주

3) 면역요법: 원인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삶도록 한다. 진공청소기로도 먼지나 진

김인교 박사는 알러지 증상을 줄이는

1) 회피요법: 가장 중요하고 최선의 치료

주는 방법을 말하는데, 원인 물질을 희

드기를 제거할 수 없지만 물걸레 사용은

방법으로 ▲실내에서 충분히 환기를 시

법으로 말 그대로 알러지 원인이 되는 물

석시켜 체내에 서서히 투여함으로서 그

도움이 되며, 그밖에 공기 정화기 사용이

킨 후 창문 닫아두기 ▲마스크를 착용하

질로부터 피하는 방법이다. 꽃가루가 원

물질에 대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나 진드기 살충제도 도움이 된다. 카펫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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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특집 는 질병에 대한 반응 양상의 차이를 낳

물론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한다.

게 되며 이는 각기 다른 치료와 접근 방 -곰팡이의 경우

법을 요구하게 됩니다. 처방으로는 태음

우선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집

인은 갈근해기탕(葛根解肌湯), 열다한소

안을 깨끗히 해야됨은 물론, 목욕탕에선

탕(熱多寒少湯), 소음인은 보중익기탕(補

염소계 표백제로 변기, 욕조, 바닥등을 소

中益氣湯), 승양익기탕(升陽益氣湯), 소

독하고, 배기가 잘 되도록 한다.

양인은 형방패독산(荊防敗毒散), 형방사 백산(荊防瀉白散), 양격산화탕(凉膈散火

-꽃가루의 경우

湯) 등이 사용됩니다.

집안의 화분을 치움은 물론, 꽃가루가

침구치료의 경우 영향 인당 상성 백회

날리는 계절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며,

풍지 비통 합곡 열결 족삼리 조해 외관

외출시에는 잘 털고 집안에 들어 오도록

등과 장부 허실을 변증하여 가감 사용할

한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 주 2회 정도 침치료를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동물의 경우

이외에도 鼻部를 안마함으로써 面部의

원인이 되는 동물을 멀리해야 하는데,

확인을 위해서는 의심되는 동물을 1개

운데 폐장, 비장, 신장의 양기(陽氣)가 허

처방으로는 소청룡탕이나 갈근탕 방풍

월 이상 없앤 상태에서 증상의 변화를

약하여 병사(病邪)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

통성산 등은 체력적으로 실한 경우에 선

살펴 보아야 한다.

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으로

택할 수 있으며 보중익기탕이나 영강감미

보고 있습니다.

신하인탕을 합방하거나 체질적인 특이성

경락을 소통시키고 기혈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알러지 비염 예방 생활관리법을 들어

한의학에서 비염 치료 목적은 두 가지입

이 뚜렷할 경우 육미지황탕, 열다한소탕

앞서 말한대로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니다. 증상을 없애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

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통규

물질(직물, 식품, 화장품, 공해 등)이 알러

이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급성 증상의 발

탕(通竅湯), 여택통기탕(麗澤通氣湯), 창

신 다음날은 비염 증상이 심해지므로 주

지 원인이 될 수 있음으로 평소 잘 살펴

생강도와 빈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이자산(蒼耳子散), 제습온폐탕, 패독산도

의를 요한다.

-기타

무난히 응용할 수 있습니다. 재채기만 나

서 원인이 되는 물질을 가급적 피하도록 한방치료의 주안점은 인체의 면역기능

고 콧물이 적을 경우는 맥문동탕이나 죽

다음은 대표적인 알러지 질환인 비염에

을 높여서 코점막이 사소한 자극에 민감

엽석고탕류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

대한 연변한의원 박영애 원장의 한방으

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다.

로 보는 예방 및 치료법이다.

과민체질의 개선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관해기에는 항알러지 효과가 있는 처방

치료는 임상적으로 증상이 심한 급성기

들을 사용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

-알러지 비염의 한방치료

와 증상이 가라앉는 관해기로 나누어지

료법을 사용합니다. 면역력 증강을 위해

한의학에서 알러지 비염은 비구(鼻구),

는데, 급성기에는 증상 치료를 우선적으

서는 사상체질 분류에 의한 체질 처방을

분체(噴체), 비색(鼻塞) 이라는 병명에 해

로 하다가 관해기가 되면 근본적인 치료

이용하기도합니다.

당하는데 인체를 구성하는 오장육부 가

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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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별 장부(臟腑)의 강약(强弱) 차이

봅니다.

① 음주와 흡연을 피한다. 특히 술을 마

②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감기에 걸 리면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③ 과로하지 않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 다. ④ 특히 수면 시 바람이나 찬 기운을 피 한다. ⑤ 차가운 음식을 멀리하고 운동을 통 해 체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⑥ 생활공간을 청결히 하고 적당한 온도 와 습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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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윌리 상담 이위식 / Will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람들은 수많은 길 중에서 자신에게 맞

공한 부자들 중에 초등학교조차 제대로

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먼저 되

는 길을 잘 선택한 사람이 아니다. 가난

못나오거나 ,학교를 중퇴한 사람들이 많

어야 한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착함이

이나 외적인 어려움 때문에 그 길 밖에

다. <경영의 신>이라 불리우는 일본의 <

며, 삶의 가치와 목표를 선하게 인도함을

흔히들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하라고 한

는 선택할 길이 없었기에 그 길을 걸어야

마쓰시타 고네스케>, 한국 현대 그룹의

의미한다. 왜 내가 그 길을 선택해야 하

다. 내가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하라고

만 했고, 돌아갈 수 없는 길이기에 목숨

창업자 <정주영>, 빌 게이츠, 델 컴퓨터

는지, 왜 내가 그 길을 평생 걸어가야 하

한다. 그럼 내가 자네에게 질문하지. 자

을 걸고라도 살아남아야 했다. 그런 먼

창업자, 애플 창업자, 등등.. 그 사람들과

는지 목적과 의미가 불분명한데 그 힘든

네가 남들보다 잘 하는 것이 무엇인가?

세월 뒤에 되돌아보니 나도 모르게 성공

자네의 차이점은 그들은 그 길을 포기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갈 수 있겠는가.

자네의 적성은 무엇이며, 무슨 직업을 갖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성공, 출세, 부자가

지 않고 걸어갔다는 것이고, 자네는 그

십중팔구 포기하기 십상이다.

고 싶은가? 그런 결정을 한 근거는 무엇

되기 위해서 그 길을 선택한 것이 아니

길 문턱에도 들어서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가? 과연 이 세상을 살면서 내가 좋아

라는 것이다.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길>을 소개 한다. “우리에게는 각각 주어진 길이 있

하는 일, 적성에 맞는 일이 얼마나 있을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십대 학창

젊은 나이에 나의 생각만으로 나의 길

다. 하늘이 내려준 준엄한 길이 있다. 어

까.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 세상은 급

시절에 남들보다 조금 잘하는 학과목이

을 선택한다는 것은 어렵고도 위험하다.

떤 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다른 사람은

속도로 끊임없이 변하는데, 나의 기호와

나 예능 과목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그래서 좋은 학부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

갈 수 없다. 나만이 걸을 수 있는, 두번

적성도 끊임없이 변하는데 과연 그 길이

선생님으로 부터 칭찬받고, 친구들도 부

나 가르침을 받기도 하고, 좋은 친구들

다시 걸을 수 없는 소중한 이 길. 넓을 때

내가 선택한 최선일까? 20대의 젊은 나

러워하니 그 과목을 더 열심히 공부하

을 만나 격려와 도전을 받기도 한다. 하

도 있고 좁을 때도 있다. 오르막이 있는

이에 무슨 경험이 그렇게 많고 무슨 지

게 되고, 그러니 남들보다 더 잘 하게 된

지만 자네를 가장 진심으로 충고할 수

가 하면 내리막도 있다. 이 길이 과연 좋

혜가 뛰어나서 수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다. 그게 내 소질이나 적성이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자네 부모님이다. 설령 자네

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

예측하며, 심시숙고하여 평생 직업을 선

그 길을 택하는 것이다. 공부하기가 싫

부모님이 자네 표현처럼 무식하다고 하

을 때도 있다. 위로를 받고 싶을 때도 있

택하겠는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

으니 다른 잡기를 찾게 되고 그게 내 적

더라도 그분은 세상의 많은 경험과 지혜

을 것이다. 하지만 어짜피 이 길밖에 없

보이지 않는 길>이다. 불확실한 기준이

성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내가 자네에

를 가지신 분이다. 그런데 그 부모의 충

지 않는가.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지

될 수 밖에 없고 불투명한 목표일 수 밖

게 하고 싶은 말은 ‘적성이나 소질은 타

고를 잔소리로 무시해 버리면 자네는 가

금 서 있는 이 길, 지금 걷고 있는 이 길,

에 없다.

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라는

장 큰 멘토를 잃어버린 엄청난 실수를

어쨋든 이 길을 쉬지 않고 가야 하는 것

인생은 선택이라고 한다. 선택은 내가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자네

한 것이다. 이 진실은 먼 세월이 흐른 뒤

이다. 나만이 갈 수 있는 소중한 길이 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가 하고 싶은 것을 해 보라는 것이다. 컴

에나 깨닫게 될 것이다. 겸손해야 한다.

닌가. 타인의 길에 마음을 뺏겨 어쩔줄

선택은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선택의

퓨터 앞에만 앉아 있지 말고, 사이버 공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그리고 많은 고전

모르고 서 있어 봐야 길은 조금도 열리

종류가 많을수록 최선의 선택을 할 수

간에만 갇혀 있지 말고, 그 무엇이라도

과 인문학 책들을 읽어야 한다. 비록 한

지 않는다. 길을 열기 위해서는 우선 길

있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대부분

결정하여 죽을 힘을 다하여 최선을 다

권의 책이지만 그 책 속에는 성공한 사

을 걸어야 한다.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의 선택의 기준은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해 보라는 것이다. 현대 젊은이들의 문제

람의 가르침과 일생이 모두 담겨있다. 그

걸어야 한다. 설령 그 길이 먼길이라 여

그런데 자네는 20여년을 살면서 무슨 경

는 인터넷을 통해 아는 잡정보는 많은데

런데 자네는 오만하고 불손한데다가 도

겨져도 쉼없이 걸으면 새로운 길이 반드

험을 해 보았는가? 대부분의 성공한 사

경험을 통한 산지식이 없다는 것이다. 성

전할 용기도 없고 무식하기 까지 하다

시 열리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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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각된다. 특히 수학의 경우, 암산으로 답만 을 추출해 내기보다는 푸는 과정을 매 단 계마다 기록하는 새로운 시도를 요구하 고 있다.

히기 이런 변화들은 SAT의 변모와 거의 흡사 하게 매치가 되고 있다. 새로운 SAT의 수학에는 세 가지를 중점

커먼 코어는 학교 교과과정 이외에도 큰

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선형 방정식, 복잡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교 안에서 배우는

한 방정식과 공식, 비율 계산과 추리이다.

교과과정에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이것을 다루는 시험들은 학생들이 얼마

아니라 학교수업을 벗어나 학생들이 치러

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보기 위해 객관

야 하는 대학 입시시험들에도 영향이 미

식 문제보다는 몇 단계를 거쳐야 풀 수 있

치고 있다. 이는 ‘SAT나 ACT 같은 시험

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또한 학생들의 전

들이 학교 공부와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

략적으로 적절한 방식을 이용하는 수학

을 수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계산능력을 보기 위해 계산기 사용이 금

SAT를 주관하는 기관인 College Board

지되는 섹션도 있을 것이다.

의 회장인 데이빗 콜맨은 이 코먼 코어를

영어 방면으로는 변화가 더욱 커질 전망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 중 하나

이다. 새로운 SAT는 커먼코어의 변화처

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새로운 SAT는 커

럼 소설 문학보다는 비소설 분야의 글들

먼 코어를 최대한 반영하여 만들어질 것

에 포커스가 맞추어질 것으로 보인다(이

이다. 공통 학습기준을 만든 사람들에 의

부분의 커먼 코어의 변화 중 가장 큰 이

하면, 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슈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 수학

1. 몇몇 한정된 토픽들에 자세히 중점을

학생들이 읽어야 하는 문장들은 과학, 테크놀러지 분야, 또는 루즈벨트의 유명

공통 학습기준으로 명칭되는 주 교과

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리이기

과정은 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 학생

도 하다. ‘커먼’이란 단어가 폭넓게 포용함

들에게 적용되는 영어와 수학의 기준이

을 의미하며, ‘코어’이라는 단어는 중요과

라 할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이 매 학년

목을 의미하고 ‘스탠다드’는 학습 목표들

3. 엄밀: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푸는

는지 본문에서 찾아 예를 들고 자신의 답

을 마침과 동시에 습득해야 하는 것들을

이 잘 달성되었는지 테스트가 이루어질

방식에 능숙해지며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을 서포트 해야 한다. 시험에 제출되는 단

설명해 놓았다. 이 교육목표는 미국에서

것임을 의미한다.

을 기른다.

어 또한 전문적이고 잘 사용하지 않는 단

■ 영어

어들에서 대학이나 직장에서 흔히 접하

두도록 한다. 2. 학습 통일: 통일된 주제로 학년들의 교육과정을 맞춘다.

한 스피치인 ‘네 가지 자유’와 같은 역사 적 기록 등이 된다. 학생들은 정답을 맞히 기만 하기보다는 왜 정답이라고 생각하

2009년 시작하여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교육과정의 끝 부분에 해당하는 대학과

43개 주에서 적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

직장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은 대학

이 Common Core(공통 학습기준)를탐탁

준비 교과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칼

지 않아 하고 반대하고는 있지만 빠른 속

럼을 읽는 독자들 중에는 이미 자녀들이

2. 문학적 글이나 비문학적 글에 근거하

관인 College Board를 제외한 외부인들

도로 많은 곳에서 적용하고 있다는 것은

집에 들고 오는 숙제 중 수학과 영어 푸

여 자기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증명하

에는 새로운 SAT가 어떻게 바뀔지 정확

그만큼 현 교육과 학교교육이 대학 학습

는 방식이 이전과 많이 달라져 있음에 짜

여 읽고 쓰고, 말하기 연습

히 예상하기가 힘든 일이다. 다만 모든 면

이나 직업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

증이 나고 당황한 분들이 계실 것이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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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24.2015-Apr 30.2015

1. 학구적인 언어와 복잡한 문장들을 계

속하여 반복하는 연습

3. 비허구적 류의 글을 읽고 지식을 넓

는 단어들로 바뀔 예정이다. 하지만 SAT를 직접적으로 주관하는 기

을 종합해 볼때 현 SAT와는 현저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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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시험이 될 것이며 학생들이 준비하기에도

그럼 학생들은 이렇게 바뀌는 SAT를 어

문제를 푸는 연습보다는 주관식 문제를

화가 아니므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식

많이 까다로운 시험이 될 것이다(SAT를

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 글을 읽으시는

푸는 연습을 위주로 공부해야 할 것이다.

이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많은

만든 사람 중 한 명이며 칼리지 보드 회

독자들과 자녀들은 새로운 SAT나 공통

영어 부분으로는 읽은 본문을 비판적이

학부모들은 이미 자녀들의 공부하는 커

장인 콜맨 역시 SAT를 바꾸는 이유 중

학습기준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에 부족

고 분석적으로 잘 이해하여 자기가 답하

먼 코어의 변화를 경험했을 줄 안다. 이

하나는 SAT 학원에 등록할 여유가 없는

한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부족한

고자 하는 바를 문자적 증거를 기반하여

런 변화들을 학생들은 새로운 SAT에서

가난한 학생들과의 공정한 기회를 위해

부분을 미리 찾아내어 학습시켜 주는 것

내용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다양한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판단

SAT를 특별나게 따로 준비하는 것이 가

은 학교 학습에나 시험준비 등의 외적인

장르의 글들을 읽기를 권한다. 특히, 신문

이 있는 학생들은 수학 개념을 이해하는

능치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하기도

부분을 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나 비허구의 글들이 많은 잡지들이 도

공부와 비판적 읽기의 연습을 미리 준비

했다).

이다. 수학 부분에서는 공식을 이용하여

움이 될 것이다. 이런 변화들은 형식적 변

할 것이다. 프린스턴은 가정 연 소득 14만달러 이하 는 학비가 모두 면제되는 대학으로 알려 져 있다. 프린스턴은 5만5,000달러의 토 탈 비용에서 60% 정도의 학생들이 학자 금 혜택을 받고 있어 평균으로 보면 2만 달러의 가정 분담금을 지불하고 있는 셈 이다.

4월1일을 기해 대부분 대학들의 합격자

격한 대학 10개에서 윌리엄스, 브라운, 컬

학 설립 이후 가장 낮은 합격률 기록을

발표가 끝이 났다. 일부 학생들은 10개가

럼비아로 선택의 폭을 좁혔지만 모두 너

세웠다고 밝혔다.

넘는 대학들로부터 합격소식을 받고 기뻐

무나 좋은 대학이고 놓치기 아까운 대학

프린스턴 대학은 총 2만7,290명 중

서 평균 62%의 학생들이 학자금 보조

하고 있지만, 또 어떤 학생들은 자신이 가

이라서 쉽게 하나를 버리기가 쉽지 않아

1,908명이 합격되어 6.99%의 합격률을

를 받고 있어 1만8,479달러 정도의 학비

고 싶은 대학에 불합격해 슬픔에 쌓여 있

보였다.

보였다. 조기지원에서 767명이 합격되었

를 내면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 컬럼비아

예일대학은 총 비용 6만1,600달러에

을 것이다. 올해는 특히 예상보다 경쟁이

먼저 학생에게 물었다. 나중에 무엇이 되

고, 일반 지원 합격률이 4.9%밖에 되지

는 총 비용 6만4,000달러에서 58% 학생

심했던 대학들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은 학

고 싶으냐? 내 질문은 그 학생이 원하는

않았다. 프린스턴 대학은 현재 1,207명이

이 학자금 보조를 지급받고 있고 평균 2

생들이 유난히 눈에 띄는 해다. 고교 시

직업이 알고 싶었다. 그녀는 곧 “저는 외

합격 대기자가 명단에 올라 있다.

만1,000달러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할 수

니어들은 대부분 평균 5개 대학 이상으

과의사가 되고 싶어요” 하고 대답했다. 아

유펜은 총 3만7,267명 지원자 중에서

있다. 올해 합격자 발표가 나오자 현재 11

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았을 것이고 이번 4

버지는 딸이 스칼라십도 받을 수 있고 많

3,697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9.9%로 지

학년인 주니어들이 실력 있는 시니어 선

월 한 달은 어느 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고

은 옵션을 가지고 있는 컬럼비아를 선택

난해와 비슷한 합격률을 보여주었다. 듀

배들의 낙방 소식을 듣고 자신감이 많이

민에 고민을 해야 한다.

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녀는 각 대학을

크 대학은 총 2만8,000명의 지원자 중

떨어져 있다고 학부형들은 말한다. 앞으

다 방문하고 윌리엄스가 제일 마음에 들

2,650명에게 합격통보를 함으로써 합격

로 있을 AP 테스트며 SAT II 테스트 준

어 윌리엄스에 가기를 바랐다.

률 9.4%을 기록했다. 듀크는 조기지원에

비에 여념이 없을 주니어들은 걱정이 한 가득이다.

플라톤의 수제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 는 형이상학 1권에서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알기를 원한다고 했다. 대학은 자녀

조심스럽게 필자의 의견을 얘기했다. “정

서 합격자 유보 통보를 했던 지원자 중 69

들이 홀로 서기를 배우고 교육이라는 근

말 의사가 되고 싶고 대학 졸업 후 의대

명을 일반지원에서 합격시켰다고 밝혔다.

시험을 모두 끝내면서 인턴십이다 자원

본적이고도 중요한 문제를 가지고 보편적

진학을 계획한다면 윌리엄스를 추천하고

듀크는 조기지원에서 815명을 합격시킴

봉사로 멀리 다른 나라 방문계획도 세워

이고 자유롭게 익혀 나가는 곳이다.

싶습니다” 최종 대학 선택은 재정적 여건

으로써 사실상 2015년 가을학기 합격생

놓고, 또 대학캠프를 3주에서 많게는 8주

대학이 전문지식의 전수시설이라고 본

과 원하는 전공, 원하는 진로, 지역적 특

의 절반을 이미 채운 상태였다.

까지 계획을 세워 두고 있는 학생들도 많

다면 사실 요즈음에는 대학 졸업 후 대

성 등 학생의 선호도를 신중히 고려하여

다트머스는 총 2만504명의 지원자 가

다. 대입 지원서 준비도 해야 하고 12학년

학원을 어디를 가느냐가 더 중요해졌다.

야 한다. 4월은 어느 대학을 최종 입학할

운데 2,120명을 합격시켜 합격률 10.3%

에 들을 빡빡한 AP 클래스들이 스트레

대학원이야 말로 전문지식을 제대로 키워

대학으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를 보였다. 코넬대학은 총 지원자 41,907

스를 가중시킨다.

내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대학원 진

시점이다.

명 중 6,234명을 합격시켜 합격률 14.9%

대입이 코앞인데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로 지난해 14%보다 약간 높은 합격률을

공부에 매진하는 것같지 않아 속이 타들

보였다.

어간다.

학률이 높아진 현실이다.

올해는 스탠포드, 보스턴 칼리지, 존스

일반 회사나 학교 교사들도 석사·박사

홉킨스, 듀크 등의 많은 명문 사립대학들

를 딴 직원들이 많아지고 있다. 혹시 원

이 아이비리그 에 앞서 합격 발표를 시작

브라운은 총 지원자 3만397명 중 2,580

이제부터는 그야말로 시간을 어떻게 쪼

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을지라도 대

했다. 예상대로 올해도 많은 대학들의 최

명이 합격되어 8.49%의 낮은 합격률을

개서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

학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여 대학원 진

저 합격률로 입시 경쟁이 얼마나 치열했

보여주었다. 고교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너무나 중요하다. 책상 앞에서 공부할 때

학 계획을 세워 자신의 꿈을 대학원에서

는지를 보여주었다.

높은 스탠포드는 총 4만2,487명의 지원

방해가 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아예 부모

자 가운데 조기지원에서 742명의 합격자

에게 맡겨두는 것이 상책이다. 자기 절제

를 포함해 2,144명이 합격되었다.

가 없이 남아 있는 시간을 활용하기란 쉬

이뤄볼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은 아직 끝나

올해 하버드 대학은 3만7,307명 지원

지 않았다. 올해 우리 학생 중 여러 명이

자 중 1,990명을 합격시켜 합격률 5.33%

10개 대학 이상에서 합격을 통보 받고 매

로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예일대학은 3만

하버드대 학이 최고의 대학으로 인기가

우 만족해 하고 있다. 너무나 기뻐서 눈물

237명이 지원하여 1,963명이 합격되어

높은 이유 중의 하나 역시 재정보조이다.

현재 주니어들에게 내년 이맘때면 대학

이 난다고 한다. 또 믿을 수가 없어 잠이

6.49%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77%가 넘는 학생들이 학자금 보조를 받

발표가 현실이 되어 다가오게 된다. 대학

오지 않는단다.

6.26%보다는 약간 올라갔다. 컬럼비아

고 있어 6만달러에 가까운 학비에서 평

입학 지원서 조기마감이 이제 6개월 앞

며칠 전 찾아온 학생과 학부모는 대학

대학에는 3만6,250명의 지원자가 몰려

균 1만5,000달러 정도의 가정 분담금만

으로 다가왔다. 매년 발표되는 대학 합격

최종선택에서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마

이 중 2,22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6.1%

을 내고 다니는 학생이 77%가 된다는 얘

결과를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대입 지원

지막 결정을 앞두고 상담을 신청했다. 합

로 지난해에 6.94%였던 기록을 깨고 대

기다.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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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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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얼마 전 한국에서 만든 영화 ‘국제 시

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으로 우리 안에 진리가 있음을 보여줄

자됨의 증거에 대한 또 하나의 대답을

수 있을까요?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

예수님은 제자들과 우리들에게 제가

되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이 아닌 주님께

조금 전에 드린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

서 우리들에게 베푸시고 가르치신 사

장’이 미국에서도 상영되었습니다. 많

어릴 적 저희 가족이 방송을 보면서

있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랑으로 서로 사랑하면...”이라고 말하고

은 한인들이 영화관을 찾고 웃고 눈물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버지를 비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흘리고 박수쳤습니다. 우리들이 함께

롯해서 저희 3형제는 물려받는 흰 반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

제자됨을 증명하기 위해 서로에게 실천

가지고 있는 공동의 기억을 재미있게

점이 몸에 있습니다. 아버지와 큰 형님

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

해야 할 사랑은 ‘우리 안에 있는 우리

영화로 잘 옮겨놓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과 저는 허벅지에, 작은 형님은 등에 있

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35)

들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

혹시 그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들도

습니다. 함께 웃으면서 “혹시 헤어지면

자, 이제 대답해봅시다. 우리가 성도되

기 위해 허락하신 우리 주님의 사랑입

1980년대 한국 사회를 흔들었던 ‘이산

바지 벗겨서 허벅지에 있는 반점 맞춰

고 교회된 증거, 우리 안에 있는 믿음의

니다. 우리의 사랑은 쉽게 마르고 실패

가족 찾기’ 열풍을 기억하실 겁니다. ‘

보면 되겠네...” 하고 농담을 했었습니

증거는 무엇을 통해 드러나야 하는 것

하지만 우리 주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로 시작

다.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이산가족임

입니까?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에 일

은 결코 마르지도 실패하지도 않기 때

하는 노래와 함께 참 많이도 울었습니

을 확인하는 방법은 의외로 심플하고

차적인 답이 있습니다.

문입니다.

다. 혹시 여러분은 그 노래 가사를 아

분명하니다. 서로가 공유하고 있는 과

우리는 종종 사랑의 한계를 만날 때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 같이 우리

십니까?

거에 대한 기억, 이름, 신체의 특징, 헤

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또 어떤 상황

가 서로 사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어질 때 가지고 있는 옷이나 기타 물품

에서는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은 더 이상

그것이 증거가 되어 교회를 살리고 세

얌전한 몸매의 빛나는 눈

들... 이런 것들로 서로의 가족됨을 확

아무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때가 있

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킬 것입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인했습니다. 서로를 확인할 수 있는 삶

습니다. 마치 배터리가 방전되듯 사랑

다. 그런데...말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이 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과 신체에 특징들이 있어서 그것이 가

의 에너지가 모두 사라지고 더 이상 사

증거를 나타내는 일, 즉 사랑하는 일에

나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족된 증거가 되었습니다.

랑할 수도, 인내할 수도 없다는 체념을

성공하고 있는 것일까요? 실패하고 있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사

는 것일까요? 대답하기 어려우십니까?

랑에 실패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우리 한번 전후좌우에 있는 성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그렇다면 질문을 하나 드려볼까요? 오

그런데 여러분! “얌전한 몸매에 빛나

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교

는 눈 고운 마음씨 달덩이.... 나와 맹세

회와 성도의 믿음의 증거는 과연 무엇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

도들에게 “사랑합니다.”하고 인사해봅

를 하던....” 뭐 이래서 사람을 찾겠습니

일까요? 복음서에 나오는 것처럼 주님

자가 될 수 없는 것일까요? 서로 사랑

시다. 자연스럽고 당연합니까? 어색하

까? 좋은 마음으로 보면 내 옆에 있는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살

하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것을 증거

고 불편합니까? 서로 진심이라고 느껴

모든 사람이 달덩이 같고, 아무리 살집

았다고 주장할 때 주님은 과연 어떤 증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사랑하는

지십니까? 교회된 우리는 서로를 사랑

이 많아도 사랑하는 눈으로 보면 ‘얌전

거와 기준으로 우리의 믿음을 확인하

일에 실패하였으므로 제자됨을 증거할

하는 일에,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성공

한 몸매’을텐데 말입니다. 곡은 처량해

실까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무엇으로

수 없는 성도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사랑으로 그리

서 심금을 울리지만 가사는 그리 적절

교회 안에 있는 진리를 증거하고, 무엇

것일까요? 요한복음 13:34-35에는 제

스도의 제자됨을 증명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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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GM칼리지 플래닝 대표 제출된 대학들이 어련히 잘 알아서 가정

는 자녀들은 참담할 수 밖에 없다. 최선

형편에 알맞게 재정보조를 지원해 줄 수

을 다해 공부를 하고 대학원서 작성에 오

있을 것이라 방심하기 때문에 문제들이

랜 시간과 노력도 들였고, 밤새 에세이도

합격한 대학에서 제공받는 재정보조금

터에 대한 평균을 알 수 있어야 대학에

발생한다. 특히, 요즈음은 합격발표 이후

어렵게 작성하며 원서비용까지 지불했는

이 얼마나 잘 나왔는지 못 나왔는지를 판

올바른 Appealing이 가능하다. 결국, 실

대학들로부터 신입생들이 재정보조 제의

데 포기를 해야 한다니. 하물며, Stan-

단해본다는 것은 아무리 미국에서 대학

질적인 데이터를 알아내는 것이 제공받

를 받는 시즌이며 대학들로부터 재정보

dard Test Score를 거금(?)을 들여 대학

을 졸업한 학부모일지라도 그리 쉬운 일

은 재정보조금을 판단하는데 제일 중요

조 제의를 받게 되면 당연히 어느 대학

으로 보내고 선생님에게 간곡히 추천서

이 아니다. 그 이유는 설사 대학에서 주

하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요즈음 학부

을 선택해야 할지 마음 속 깊이 갈등이

까지 부탁해 어렵게 합격을 했지만 결국

는 재정보조금의 평균치를 알 수 있다고

모들은 재정보조의 신청을 할 때 대부분

생기기도 한다.

재정보조가 잘못 나와 대학등록을 할 수

해도 대학에서 지원해 주는 학생에 대한

컴퓨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신세대 출

문제는 자녀가 정말 진학을 원하는 대

없다면 참으로 억울할 것이다. 부모입장

편차가 있을 뿐만이 아니라 거주자 학비

신인 386세대이다. 그러나, 대학에 재정

학들이 만약 비슷한 수준에 있을 경우

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자녀를 위하는 마

가 적용되는 상황과 비 거주자 학비가 적

보조를 신청하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

각 대학별 재정보조 수위는 대학을 선택

음은 한결같지만 재정보조가 잘못(?)나

용되는 주립대학의 경우에는 심지어 등

고 신청한 이후에 더욱 더 중요한 후속처

하는데 큰 몫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재정

와서 포기시켜야 한다면 그 심정 또한 누

록금도 1만 5천달러에서 2만 달러가량

리 문제 및 재정보조내역을 받은 이후에

보조는 그 자체가 학부모들의 재정부담

구에게 말할 수 없는 허탈한 느낌일 것이

이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재정보조를 지

어떻게 대처할 방안을 잘 몰라 불이익을

과 직결이 되기에 당연히 대학선택을 할

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반드시 그 원인

급하는데 있어서도 재정보조 대상금액

당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잘 달리던 말

때에 부모들의 입김이 크게 반영된다. 무

이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원인분석과 아

(Financial Need금액)에 대해서 6천 달

의 고삐를 놓쳐버리는 형국과 같은데 조

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자녀들이다. 정말

울러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처를 해야 하

러에서 7천 달러 정도의 무상보조금에

그마한 실수로 자녀의 진로와 인생이 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도 해당 대

는 중요한 시기가 바로 요즈음과 같은 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

뀌는 실수도 종종 접하는 일은 이제 어려

학의 재정보조가 생각보다 너무 적으면

기이다. 재정보조의 가장 중요한 접근방

서, 이러한 차이점을 극복하고 적정한 선

운 일이 아니다.

큰 고심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이를

법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우선 학부모들 의 고정관념이 바뀌어야 한다.

에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재정보조가

일반적으로 재정보조신청을 마친 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모르는 가정들

나왔는지를 판단하려면 무엇보다 많은

마치 모든 진행이 된 것처럼 착각하기는

은 결국 자녀가 가장 원했던 대학진학을

경험과 실질적인 대학의 재정보조 데이

쉽지만, 무엇보다도 재정보조 신청서가

포기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을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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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잘된 개체라는 점에서 곰팡이와 다

버섯이다. 식용으로서뿐만 아니라 약용

르다. 그래서 버섯을 고등균류라고 한다.

효과도 뛰어나 성인병 예방, 암세포 증식

버섯의 수명은 먹물버섯류처럼 세상에

억제, 고혈압, 당뇨병 및 식이섬유를 포함

나온 지 몇 시간 만에 죽는 것도 있지만,

한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은 3~5일 정도 산다. 하지만 같은

표고버섯에는 단백질과 지방질, 당질이

버섯이라도 환경 조건에 따라 수명이 달

많이 포함돼 있다. 비타민B1과 B2, 나이

라지는데 햇빛이 내리쬐는 곳에서는 훨

아신을 함유하고 있지만 비타민A와 C는

씬 빨리 시들고,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다. 특히 표고버섯

는 오래 산다.

의 비타민B1, B2의 함유량은 야채의 두 배 이상이다. 또 표고버섯은 산소를 운반

▼ 버섯의 생김새와 종류

하는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

버섯은 크게 균모(갓), 주름살, 자루(대)

철분도 다량 포함하고 있으며 목이버섯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이 각각의

다음으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변

생김새는 버섯의 종류에 따라 제각기 다

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표

르다. 균모는 대부분 얇은 껍질과 그 밑

고버섯에는 비타민D의 효과를 지닌 에르

에 스펀지 같은 살(육질)로 이루어져 있

코스테롤이 많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다. 하지만 비늘 같은 인편(비늘 조각)이

을 제거, 고혈압 예방하는 특수성분 에리

붙어 있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미세한

다데닌라가 있다.

가루가 붙은 것처럼 보인다. 또 줄무늬가

표고버섯은 대략 백화고, 흑화고, 동

있거나 홈이 팬 것도 있고 그냥 밋밋한 것

고, 향고, 향신 등으로 분류한다. 백화고

엽록소가 없어서 식물처럼 탄수화물을

도 있다. 주름살은 부채꼴 모양이 가장 많

는 버섯갓 부분의 60% 이상이 거북이

버섯은 한곳에서만 살고 식물의 씨앗처

만들지도 못하고 동물처럼 움직일 수도

다. 하지만 버섯종류에 따라 주름살이 대

등 모양인 화문을 띠고 있는 것으로 버

럼 포자로 번식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없다. 오로지 죽은 동식물이 가지고 있던

롱 모양의 구멍으로 된 것도 있고, 구멍이

섯 중 최고의 상품으로 분류한다. 흑화고

이 식물로 오해한다. 하지만, 버섯은 영양

영양분을 획득하여 살아간다. 즉 다른 생

너무 작아 밋밋하게 보이는 것도 있다. 자

는 약 50%의 화문을 띠고 있고, 동고는

분을 얻는 방법이 식물과 다르고 자연계

물이 만들어놓은 영양분을 분해하여 살

루 역시 속이 살로 꽉 차 있는 것, 속이 비

약 10%의 화문을, 향고는 약 5%의 화문

에서의 역할도 완전히 다르다.

아가는 기생 혹은 공생 생물이다. 따라서

어있는 것, 처음에는 살로 차있다가 시간

를 띠고 있다. 향신은 화문이 없는 상태

자연계는 크게 동물계와 식물계로 나뉜

버섯은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지 못한다

이 흐르면서 속이 비는 것 등 다양하다.

를 말한다.

다. 그런데 동식물의 세포는 일반적으로

는 점에서는 동물과 같고, 움직일 수 없다

전세계적으로 버섯류는 2만여종으로

둥근 구형을 띤다. 하지만 버섯은 실처럼

는 점에서는 식물과 같다. 생태계에서 식

추정된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균류(버섯

가늘고 긴 세포로 돼 있다. 이런 세포를 ‘

물은 생산자이지만, 버섯은 다른 생물을

포함)가 발견되고 있어 버섯의 종류를 간

주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봄에서 가을까

균사’ 또는 ‘팡이실’이라고 부른다. 세균류

썩여 환원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단히 정리하기가 어렵다. 유용한 버섯이

지 활엽수의 고목이나 그루터기에 군생한

많이 있지만, 현재 인공재배가 가능한 것

다. 느타리버섯은 우수한 식용 버섯으로

▼ 버섯과 곰팡이는 무엇이 다를까?

은 20여종에 불과하다.

일찍이 활엽수 원목을 이용한 원목 재배

균류에 속한다. 버섯이 균사로 되어 있듯

▼대표적인 식용 버섯의 종류와 효능

을 이용한 인공 재배법이 발달하면서 기

에는 표고, 느타리, 팽이(팽나무), 목이,

됐다. 느타리 버섯은 비타민D₂의 모체인

▽ 표고버섯 -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에

혈압과 동맥경화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

▼ 버섯은 자연의 청소부

나 곰팡이 등의 미생물들이 여기에 속한 다. 그런데 버섯균류는 세균류나 점균류 를 제외하고 엽록소가 없어 기생생활을 하는 것을 총칭하여 말한다.

▽ 느타리버섯 -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에 속하며 한국, 동아시아, 유럽, 북미, 호

방법이 개발됐다. 또 볏짚, 폐면, 톱밥 등

크게 보면 버섯과 곰팡이는 같은 무리인 우리가 주로 먹는 대표적인 식용 버섯

계화에 의한 기업적인 재배가 가능하게

송이, 양송이 등이 있다.

에르고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고

그러나 버섯은 균류 중에서 자실체(포자

속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가 뛰어나며 항암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단하다. 영양기관이나 소화기관 같은 것

를 만드는 생식기관으로 우리가 흔히 버

봄에서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이나

이 따로 없다.

섯이라고 하는 부분)를 형성하는, 가장 진

그루터기 등에 돋아나는 대표적인 식용

▽ 팽이버섯 - 주름버섯목 송이과에 속

다시 말해 다른 동식물은 작은 세포 하

현미경으로 보면 곰팡이도 실 같은 것이

나하나가 모여서 영양기관, 생식기관, 소

엉켜져 있다. 또 버섯과 곰팡이는 모두 포

화기관 등 복잡한 기능을 하는 여러 구조

자를 만들어 번식하고 생태계에서 분해

로 분화한다. 반면 버섯은 단순히 균사들

자로서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이 뭉쳐서 된 생물로 그 구조가 매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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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한국, 동아시아, 중국, 유럽,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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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카, 북미, 호주 등지에 분포한다. 주로 늦

우며 인편(비늘)이 있는 것도 있다. 상처

섯으로 최근 인공 재배법이 개발되어 이

활엽수림의 음지에서 자란다. 상황버섯의

가을과 이른 봄에 뽕나무, 감나무, 아카시

를 입으면 적갈색의 얼룩이 생긴다. 살은

용가치가 높다.

다당류가 인체 내의 면역기능을 부활시키

아, 포플러 등 활엽수의 고목 또는 그루터

처음에 흰색이다가 나중에는 연한 홍색

기 주위에 총생한다. 재배법이 개발되어

이 된다. 양송이는 비타민D와 B2, 타이

국내에서도 많이 생산되며 각종 요리에

로시나제, 엽산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이용되고 있다. 냄새가 독특하며 맛이 좋

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함암효과가 뛰어 ▼ 대표적인 약용버섯의 종류와 효능

나다. 부인병이나 각종 해독작용에 효과

고혈압 예방과 빈혈 치료에 효과가 있다.

왔다. 최근에는 버섯에 항암 성분이 있다

용하는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다. 팽이버섯은 소화를 돕고 위궤양 등을

전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당뇨병과 비

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지버섯이나 상

예방하는 데 좋고 항암물질을 많이 함유

만에 좋다.

황버섯, 아가리쿠스, 동충하초 등에 대한

▽ 신령버섯(아쿠아리스) - 주름버섯

하고 있다. 한의서에는 아이들에게 꾸준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우리나라에서 약

의 초원지대에 분포한다. 일본에서 인공

히 먹이면 신장과 체중이 늘어난다고 전

▽ 목이버섯 - 목이목 목이과에 속하

며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각

용이나 항암제로 이용되는 버섯의 종류

재배에 성공했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하고 있다.

종 활엽수의 고사목이나 반고사목에서

는 2백여종. 이 버섯들은 항암력이 뛰어

재배법이 개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최

▽ 송이버섯 - 주름버섯목 송이과에 속

발생한다. 사람의 귀처럼 생겨 목이라 부

난 베타 글루칸이라는 물질을 가지고 있

근까지 알려진 버섯 중 종양저지율이 최

하며 한국, 동아시아, 중국에 분포한다. 소

르며 우리나라에서는 호르레기로 부르기

는 경우가 많다.

고로 높아 상황버섯을 앞서고 있다. 80년

나무의 뿌리털에 균근을 형성해 소나무

도 한다. 목이버섯은 어느 나무에 자생하

대부터 미국 국립암센터 및 일본 등에서

와 공생관계를 맺고 산다. 보통 6월에 나

는지에 따라서 효능에 조금씩 차이가 있

▽ 영지버섯 - 민주름버섯목 불로초과

에 속하며 한국,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진

아가리쿠스 버섯의 항암 효과에 대한 실

는 6월 송이와 가을에 나는 가을 송이로

다. 예로부터 뽕나무에 자생하는 목이버

시황제의 불로초 전설이 얽혀 있는 대표

험 결과가 밝혀졌다. 특히 항암 효과를 나

나누는데 대부분의 송이는 가을에 난다.

섯은 갱년기 장애에 좋다고 했고, 괴화나

적인 약용 버섯. 중국 한서(漢書)에는 ‘궁

타내는 베타 글루칸, 알파 글루칸, 갈락토

대체로 15~25년 된 소나무에서 많이 나

무에 자생하는 목이버섯은 치질이나 출

중에서 영지가 생기면 대사령을 내려 잔

글루칸, 자일로 글루칸, 단백 글루칸 등의

며 순수한 소나무 숲보다는 참나무가 약

혈을 낫게 하고 항암제나 백혈병 치료제

치를 베풀었으며 영지에 관한 시(詩)를 읊

다당체, 제암 효과의 스테로이드류와 핵

간 섞인 혼림에서 많이 발생한다. 경상북

로도 쓰였다. 또 간장이나 비장이 붓고 커

었다’라고 기록돼 있을 정도. 주로 여름에

산, 지질성분, 렉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도 북부와 강원도, 지리산 근방 등에서

졌을 때 응용하기도 한다. 또한 편도선염

아카시아의 줄기나 그루터기에 돋아난다.

또 비타민B와 D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많이 수확하고 있는데 일본인이 특히 좋

에 걸렸을 때는 석류나무에 자생하는 목

참나무 원목이나 톱밥을 이용한 인공 재

아해 국내 생산의 거의 전량을 수출한다.

이버섯이 좋다. 대개 항노화 작용이 있으

배법이 개발되어 많이 재배한다.

▽ 동충하초 - 곤충 등에 기생하며 고

유럽인은 냄새가 강해 좋아하지 않는다.

며 피를 맑게 하고 위장과 폐의 기능을

송이버섯은 칼로리가 적어 고혈압이나 비 만, 심장병 환자에게 좋고 항암 물질을 함

옛날부터 버섯은 약용으로 많이 이용해

가 있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과다하게 복

과에 속하며 북미 플로리다, 중남미 등지

온 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한다. 기생하는

혈액을 정화시켜 혈류를 돕고 당뇨병에

곤충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이러

보강한다.

좋다. 또 혈중의 콜레스테롤 및 기타 노

한 종류를 모두 총칭하여 동충하초라 한

▽ 노루궁뎅이버섯 - 민주름버섯목 턱

폐물을 제거하며 피를 맑게 한다. 중국의

다. 기침을 멎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모

수염버섯과에 속하며 한국, 동아시아, 유

<본초강목>과 <신농본초경>에는 남자의

세혈관을 확장시켜 탄력성을 갖게 한다.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럽, 북미 등지에 분포한다. 가을에 떡갈

정력을 높이는 약재로서 영지가 으뜸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 병균, 병독을 제

▽ 양송이버섯 - 양송이라는 말은 ‘서

나무, 너도밤나무 등 광엽수의 생목, 고

라고 기록돼있다. 급·만성 간염, 위염, 위궤

거하고 저항능력을 증강시키며 각종 암

양의 송이’라는 뜻. 그만큼 서양에서는 우

목 또는 잘린 부위에 발생한다. 맛이 쓰

양 등의 소화기 병에도 좋다. 특히 간기능

의 예방과 치료를 돕는다. 항균, 항암 효

리나라의 송이만큼 대접을 받는 버섯이

고 향기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

정상화에 효과가 있다.

과 등이 속속 밝혀짐에 따라 만병통치약

다. 균모의 지름은 5~12cm로 처음에는

만 강력한 면역력을 발휘, 암을 예방하고

으로 오인될 정도. 최근에 누에를 이용한

구형이다가 자라면서 차차 편평하게 된

뇌세포의 활성화, 치매에 작용하며 정력

▽ 상황버섯 - 소나무비늘버섯과에 속

하며 중국에 주로 분포한다. 우리나라에

인공재배법이 개발되어 농가의 소득원으

다. 표면은 쇠갈색, 또는 흰색으로 매끄러

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요리용 버

도 일부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발이 높은

로 등장하고 있다.

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버섯 중 가장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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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

지나친 식사로 배가 꽉 차기 전, 그러

주의 자연식을 하면서 지방질을 거의

자연스럽게 장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방식을 조사하고 연구한 결과 노화방

니까 ‘허리띠를 풀기 전’에 식사를 멈추

섭취하지 않는다는 것, 산길을 많이 걸

말하고 있습니다.

지와 장수에 대한 효과가 입중된 강력

라는 의미입니다. 전통적으로 소식을

어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몸을 튼튼히

사람들은 오래 살고 싶어 합니다. 비약

한 이론으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하는 그들의 문화가 언어 습관에 그대

만든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명

적인 과학의 발전으로 사람의 수명이

알려진 것이 음식의 양을 적게 섭취하

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런 문화를 가

사회에서와 같은 스트레스의 중압감이

급격하게 연장되고 100세시대가 되었

는 소식법입니다.

진 덕에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에

없고 조용하고 쾌활한 생활을 누리고

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과학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개인이 칼

따른 사망률이 일본 전체 평균보다 낮

산다는 것입니다.

사는 날이 느는 것으로 만족할 수는 없

로리를 제한함으로 생기는 항산화 효

게 조사가 되었습니다. 물론 오키나와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 프로

을 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

소인 시르투인(sirtuins)이 수명 연장과

에서는 고령의 노인들이 변함없이 일을

그램 가운데 하나인 “엄지의 제왕”에서

하려면 현재의 생활에 안주해서는 안

관계가 있기 때문에 오려 살려면 식사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고령자

는 100세 장수의 비결 중 하나로 ‘침(타

될 것입니다.

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들이 활동하기에 이상적인 온화한 기후

액)’을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를 들면, 맛있는 음식을 보면 참지

세계 3대 장수집단 가운데 하나인 일

도 한몫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장수 비법인 ‘인진법’

못하고 배가 터지도록 먹던 습관에서,

본의 오키나와의 평균 연령은 남자가

또 다른 세계 3대 장수촌으로 꼽히

인데, 하루에 9번씩 치아를 서로 맞부

맛있는 음식이나 좋은 음식도 적당하

약 76세, 여자가 약 84세입니다. 이들

는 에콰도르 빌카밤바(Vilcabamba)의

딪히고 그 때 생긴 침을 3번에 나누어

게 절제하며 조절할 수 있는 습관을 기

의 공통적인 식습관은 소식을 하는데,

126세 된 한 노인은 장수의 비결을 “

마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알

르고, 음료수나 커피, 차와 같은 것이 아

연령이 높아질수록 칼로리를 더 줄인

열심히 일하는 것, 많이 걷는 것, 그리

려지지 않았던 타액의 숨겨진 효능을

닌 신선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매일 적

다고 합니다. 1930년대 중반부터 무려

고 남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소개하면서,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침

당히 움직이는 운동을 꾸준히 하므로

25년간 노인병 학자, 의학 인류학자 등

단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이 장수의 비법이 될 수도 있다는 사

몸의 면역력과 체력을 길러줄 수 있는

의 주도로 진행한 ‘오키나와 프로그램’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우스갯소리까

실에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는 것을 보

생활습관을 따르면서 건강한 장수 생

의 연구와 관찰을 통해 오키나와 주민

지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정력 소모를

았습니다.

활방식으로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것

들의 식습관과 삶을 연구한 결과인 것

줄이고 절제 생활을 해야 한다는 뜻일

입니다.

것입니다.

한의사인 신동진은 “한나라에 괴경이

입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와 도전을 받

라는 사람이 120세까지 장수를 했는

아들이면 분명히 더 건강하고 행복한

데, 이 사람의 장수의 비결이 바로 ‘인

나은 삶을 확실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진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는 것입니다.

오키나와의 장수 비결은 전통적으로

빌카밤바의 사람들이 왜 오래 사는 지

내려오는 그 마을의 ‘하라하치부’라는

에 대한 일반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그

말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배

고장의 공기가 맑고 자연 환경이 매우

동의보감에도 입속에서 분비된 좋은

가 80%만 차면 그만 먹는다는 뜻입니

좋다는 사실, 나트륨과 칼슘 등 무기질

침을 적절히 활용하면 면역계를 강하게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다.

이 풍부한 물을 마신다는 것, 곡류 위

할 수 있고 정서 생활까지 안정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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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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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상경추 칼럼 윤진모 / 상경추 신경 교정 전문의·한의사

최근에 거리 곳곳에 개나리와 벚꽃들 이 기지 게를 피듯 서로 어울려 제 매

알코올, 인공조미료 MSG가 든 음식 그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우려할 증상

리고 월경, 배란 임신, 수면부족, 지나친

은 50대 이후 갑자기 생긴 두통인데 이

카페인 섭취 등이 있습니다.

전과 다른 양상의 두통으로 점점 증상

긴장성 두통의 경우는 종종 편두통과

이 악화되어 시력, 기억력 저하, 사지 무

중 편두통은 가장 흔한 두통 중의 하나

같이 나타나는데 증상은 머리가 단단

기력 감각, 안면 감각장애 등 신경학적

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한 밴드로 조이듯 무겁고 불쾌하며 주

이상을 보이는 경우인데 특히 안와 및

편두통의 원인은 뇌의 신경물질인 세

로 전두, 후두부에 나타나고 보통 수일

유두 부종, 고혈압, 체중 저하 등 이학적

르토닌이 농도변화로 신경에서 분비된

간 지속되며 오전보다 오후에 심한 경

이상을 동반한 경우는 뇌질환에 의한

다양한 화학물질이 뇌막으로 혈관으로

향을 나타냅니다. 또한 스트레스, 과로,

두통일 가능성이 큽니다.

흘러 들어가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염증

잘못된 자세로 인한 문제로 유발될 수

다음 주에는 환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

변화를 초래합니다.

있습니다. 대게 컴퓨터나 책을 볼 때 머

으로 두통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설명

력을 발산하며 만개하는걸 보니 이제

일반적으로 편두통의 증상은 머리 혈

리가 앞으로 기울어지는데 이런 경우

드리겠습니다. 저희 윤패밀리 상경추

봄철이 되었나 봅니다. 봄이 되면 많은

관의 기능이상으로 발작적으로 주기적

뒷목에 무리가 가 근육이 돌처럼 딱딱

전문 척추신경병원/ 한방병원에서는 이

분들이 야외활동이 많아져서 자외선에

으로 한쪽이나 양쪽에서 욱신거리는

하게 뭉쳐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렇게 중요한 상경추를 전문적으로 치료

노출 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그

두통으로 메스꺼움, 구토증이 동반하며

그 외 안구 주변이 마치 칼로 도려내

하기 위해 최첨단 특수 디지털 3D엑스

중 어떤 분들은 따가운 자외선에 운전

강한 빛이나 소리에 노출되면 더 심해

는 것 같은 심한 두통이 수 차례 수시

레이 촬영을 통해 일반 엑스레이에서

을 하다 보면 이마나 눈 주위 부분이

집니다. 그런 편두통은 대게 남성보다

간 지속되며

관찰 할 수 없는 상경추의 세밀한 분석

아프기 시작해 박동이 뛰는 듯한 통증

여성이 3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여성

머리가 아픈 부분에 눈물과 콧물 그리

과 정확한 검진으로 막혔던 귀하의 신

을 호소하고 때론 구역질과 구토의 증

호르몬의 원인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

고 이마에 식은땀 등이 동반되는데 이

경계흐름을 바로 잡아 인체내면의 자연

상을 동반하며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은 특별한 원인 없이 편두통이 발생하

것은 얼굴의 교감 신경이 마비되고 부

치유 능력 (Innate Intelligence)을 극대

가 있습니다.

지만 일반적으로 편두통의 유발인자는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증

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

국제두통학회(IHS)에 의하면 두통의

대부분 소음, 냄새, 번쩍이는 불빛, 갑작

상인데 특히 흡연자에게 흔하게 나타

패밀리 상경추 전문척추 신경병원, 한

원인은 대략 200종류 이상 있는데 그

스런 다이어트, 스트레스, 치즈, 초코렛,

나는 군집성 두통이 있습니다.

방병원 문의전화 215-78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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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림에도 양배추즙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

타민 C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

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큰 역활을 합니다.

니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 중

에 적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칼슘의 흡수

양배추 1/2통을 섭취하면 셀레늄 하루

오래전부터 서양에서는 이미 양배추의

하나로 양배추즙을 들 수 있는데, 현대인

율을 상당히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

효능을 알고 대표 장수 음식으로 유명합

들이 많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

질과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

에 함유된 라이신이라는 성분은 백내장

니다. 현대인들은 위가 약해 고생하는 분

가 바로 역류성식도염입니다. 역류성식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이 섬유질은 장

완화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줍니다.

들이 많습니다. 많은 스트레스, 일정치 못

염증상으로는 , 위산이 식도로 역류함으

의 운동을 도와 변비를 없애고 콜레스테

사실 양배추는 흔한 식재료 중 하나죠.

한 식습관, 매운 음식 섭취, 폭식 등으로

로써 가슴 쓰름, 가슴의 답답함, 속쓰림,

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해줍니다. 양배

가격도 적당합니다. 양배추가 위에 좋다

위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듯한 느낌, 목

추의 효능에 노화예방과 피부미용을 빼

는 것은 대부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 좋아진 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위장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등이 발생

놓을 수 없겠지요. 비타민 C가 풍부한 양

평소 많은 양을 먹고 있는 재료는 아니

에 좋은 음식인 양배추를 섭취하면 효과

합니다. 위에 양배추즙 효과를 말씀드린

배추는 체내의 산화를 막아주어 노화방

죠. 데쳐서 쌈을 싸먹거나 아니면 셀러드

를 볼 수 있습니다.

것 처럼, 양배추에 많은 비타민U 등의 성

지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또한 카로티노

정도로 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양배추 특유의 ‘비타민 U’ 성분은 다른

분으로 위벽에 점막을 건강하게 만들어

이드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해줘서 손상

위에 좋다고 할 정도로 먹으려면 좀 양을

체소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고 양배추에

주고 상처로 인한 위벽의 회복을 도와 역

된 피부를 재생시키며 피부를 윤기나게

많이 먹거나 해야 하는데 양배추는 특유

만 들어 있기에 양배추가 위에 좋은 음

류성식도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

하고, 보통 양배추잎 한장에는 성인에게

의 매운 맛이 있습니다. 이 독특한 매운

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비타민 U

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하루 필요한 비타민 C가 무려 80% 정도

맛 때문에 즐겨 먹을 수 없습니다. 즙을

는 위궤양 치료와 재발방지에 큰 도움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장염 증상과

가 들어있을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합니

내먹다가도 오래 버티지 못하는것도 이

되고, 또한 위벽의 점막을 건강하게 만들

복통과 배변의 문제로 나타나는 과민성

다. 풍부한 미네랄로 면역력을 길러주고

매운맛 때문인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

어 주고 상처로 인한 위벽의 회복을 도

장증후군 증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

풍부한 섬유질로 노폐물을 배출하며 위

취향일 수 있습니다만 말이죠. 아무튼 위

와 궤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위염

추의 다른 효과 중 하나는 바로 골다공

장질환에 효과적이어서 여드름의 요인이

와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양배추 즙을 드

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래서 위궤양을 앓

증 예방과 변비 예방, 그리고 골절 증상

되는 위장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준다

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녹즙기 등에 즙을

고 계시는 분들은 양배추즙을 내어서 하

에도 좋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양배

고 볼 수있습니다. 양배추에는 ‘셀레늄’이

내서 한국 야쿠르트를 섞어서 드셔보세

루 1-2잔 정도 드시면 위궤양치료에 큰

추에는 칼슘의 영양 성분이 있는데, 많은

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셀레늄은

요.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속쓰

양은 아니지만 양배추에 다량 함유된 비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암 예방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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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1. 크레딧 점수(Credit Score)의 역사

크레딧 점수는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되

혹시라도 크레딧 점수에 대한 관심이

었습니다.

있으신 분은 FICO 점수라는 말 또한 들어보신 분이 있으실 겁니다.

2. 크레딧 점수(Credit Score)란?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미국 이민

구를 막론하고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

크레딧 점수에 관한 시스템은 1950년

크레딧 점수란 말 그대로 각 개인의

의 삶은 정말 피곤하고 힘듭니다. 그래

습니다. 다행히 많은 경제 지표들이 경

‘Fair Isaac Coroporation’이라는 회사

신용도를 특정 시점에서, 숫자로 표현

도 차사고 집사고 비즈니스 사고 하면

제 회복의 대한 청신호를 보내고 있어

가 개발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첫 머리

된 것입니다. 개인의 신용도란 3,000가

서 조금씩 자산을 늘려갈 때면 그 동안

다소 희망을 가져 볼 시점이 오는 듯 보

글자들을 모아 FICO(파이코)라고 불리

지의 요소로 표현이 되고, 특정 시점이

의 피곤도 잠시 잊어버리는 순간이 오

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지난 몇 년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1980년대에

란 매달 특정 일자를 기준으로 만들어

곤 하지요. 하지만 이런 순간에 우리를

동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보내다 보

이르러 조금씩 그 사용범위가 확대되

진다는 말입니다. 크레딧 점수(숫자)는

괴롭히는 또 한 가지, 바로 크레딧 점수

니 크레딧 점수 관리가 되지 않아 은

었다가, 1990년대 이르러서는 다수의

최저 350에서 최고 850 으로 나타납

입니다. 은행에서 융자 받기 전까지는

행 거래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

은행들이 융자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

니다.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다가 돈 빌리려

고 있습니다.

으로 크레딧 점수를 본격적으로 사용

점수는 높을수록 위험도가 낮다는 것

가면 여지없이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한 번이라도 융자를 받으려 했던 분이

하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2000년대 들

을 의미하며, 이것은 융자 받을 때 더

것이 바로 크레딧점수(Credit Score)입

라면 크레딧이 얼마나 실질적으로 삶

어서,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E-Loan(인

좋은 조건, (낮은 이자율, 포함)을 받을

니다. 한국에도 신용점수를 산출해 내

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계실 겁니다.

터넷을 통해 융자를 주는 대부상품)이

수 있음을 말합니다. 반대로 점수가 낮

는 제도가 도입된 지 오래입니다. 그러

게다가 크레딧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

본격적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크레딧

다는 것은 위험도가 높으며, 융자받을

나 여러 면에서 틀린 점이 많아 생소한

보신 분이라면 크레딧 교정이니 뭐니하

점수는 융자 심사에 있어 더욱 더 중요

때 더 나쁜 조건으로 받게 됨을 의미

점이 많습니다. 수십년을 사신 분들도

는 이야기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 골

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E-Loan의 특성

합니다.

신경 많이 쓰지 않으면 크레딧으로 인

치 아픈 이야기를 한 번에 다 알 수 없

상 고객에게는 빠른 결정을 주어야하

좀 더 심각하게 얘기하면, 융자를 받

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

지만, 크레딧에 대한 기본부터 교정에

고, 은행으로써는 위험도를 정확히 판

을 수 없는 조건임을 암시합니다(최근

지요. 지난 수년동안 참으로 경제불황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차근차근 조금

단하여 승인여부 뿐만 아니라 이자율

의 금융환경이라면).

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오느라 어느 누

씩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정을 내려야 하는 부담을 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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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215-792-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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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 코어 시행으로 인해

극도로

혼란스런 교육현장 하루라도 빨리 헬렌스 커먼 코어로 배우는 것이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길입니다.

3월 중순 실행 예정이던 PSSA가 커먼 코어 교과과정에 맞는 문제를 출제하지 못해 4월 중하순으로 연기된 상태입니다.

모르면 알 때까지 안되면 될 때까지 확실하게 가르칩니다! 헬렌스 여름특강반 6월 29일(월) 개강

헬렌스 여름특강반 모집 주 4일 수업 (월/화/목/금) 귀가 시 라이드 가능 기간: 6월 29일(월) - 8월 7일(금) 20년 경력의 영재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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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오전 9시 - 오후 1시 30분 대상: 3학년 - 12학년 주간필라 Apr 24.2015-Apr 3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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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기아자동차의 세도나가 자동차 매체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5 인테리어 우수 차량 톱 10'에 선정됐다. 또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실시 한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 다. 기아차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형 올 뉴 세도나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5 인 테리어 우수 차량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에 따르면 매체는 화이트와 오렌지 투톤 컬러를 사용한 세도나의 독특한 인테 리어와 발판을 장착한 2번째 열 뒷좌석의 편 안함 필요에 따라 3번 째 열 좌석을 접어 공 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세도나는 15일에는 NHTSA에서 실시한 차 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를 받아 차량의 안전성 또한 인정받았다. 일반 강판보다 강도가 2배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으로 몸체의 76%가 제작돼 이 전에 비해 견고함과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또 에이 필러에는 초 고강도 스틸 튜브를 탑 재해 운행 시 차량에 실은 짐의 영향을 최소 화하도록 설계했다. 이번에 실시된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세도 나는 정면 충돌과 측면 충돌에서 별 다섯 개 를 전복 상황 시험에서 별 4개를 각각 받아 종합 평가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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