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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기독교(인터넷▒복음방송▒제휴▒/▒goodnewsusa.org) 이어 안창기 목사는 대필라델피아 지역의 복음화를 위 하여 필라델피아,남부뉴저지, 델라웨어 교회협의회, 필 라 목사회, 장로회 가 합심하여 복음전파에 전력할수있 도록, 최은희 집사는 병마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위 하여, 김정은목사는 새가정을 이루고져 하는 이웃을 위 하여 기도했다. -인터넷복음방송(goodnews) 인터넷복음방송 제146회 화요중보기도회가 6일 Goodnews 인터넷복음방송 예배실에서 드려졌다. 이날 김치수목사는 요한복음 20장 24절-29절 “열

두 제자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

상임고문 / 김만우 목사(미국) 이 선 목사(한국)

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고문 / 김종규 장로(미국)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이 사 장 / 손광선 장로 대표 / 김종환목사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 을 그 못자국에 넣으

주 소 : 1925 W. Cheltenham Ave.,(고바우식품 지하

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

홀)

겠노라 하니라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Elkins Park PA 19027

있을때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

E-mail : goodnewsusa.org @gmail.com

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중보기도 문 의 : 484-477-8453 (중보기도회 인도/김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치수목사)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 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 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 이시이다 예수께 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 는자 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를 중심으로 "도마의 사 명"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중보기도에서 노준구 장로는 한국과 북한이 오직 예 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가 되어 통일이 이루워 질 수 있도록, 김세훈 목사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한인동포 사회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 될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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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본지 종교 섹션 교회 관련 기사는 인터넷 복

음방송(대표=김종환 목사)과 본사의 협의에 따라 인터넷 복음방송에서 제공받습니다. 복

음 전파를 위해 수고하는 인터넷 복음방송의

성스러운 사역과 인터넷 복음방송을 후원하 는 일선 교회 및 동포 기독 경제인들에게 감 사 드리며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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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기독교(인터넷▒복음방송▒제휴▒/▒goodnewsusa.org) 사, 고 차영규 선교사 , 고 이현봉 선교사 들의 아름다운 선교사역을 계속적으로 받아 나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내에 있는 북한탈북자와 조선 족, 고려인 그리고 일본교회와 중국인교 회, 러시아인 교회등과 함께하여 전 세계

필라델피아지역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최해근 목사:몽고메리교회 시무)에서는 지난 11일

에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는 역사가 이

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

뤄질 수있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특별기도순서에서 김영천 목사(필라한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

마음교회 시무)는 미국의 안정과 국가 지

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땅에 들리

도자를 위하여 , 황준석목사(큰믿음제일

는구나’라는 말씀을 선포했다.

교회시무)는 가 한국과 북한을 위하여 ,

김만우 목사는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

이대우 목사(필라한빛성결교회)는 이민

다운지"라는 제목으로 이지역에서 복음

사회를 위하여, 김성준 목사(필라델피아

을 전하며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사랑 의 교회 시무)는 선교지를 위하여

순교한 주의종들 특별히 고 이종만 선교

각각 기도했다.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김만우 목사 (필라델피아 제일장 로교회 원로목사.필라델피아한인교회협

몽고메리교회( 3260 Morris Rd.,

의회 증경회장, goodnews 인터넷복음방

Lansdale pA 19446)에서 2015년 신년

송 상임고문)는 아가서 2장 10절-12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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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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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기독교(인터넷▒복음방송▒제휴▒/▒goodnewsusa.org) 하나님의 백성들은 타락한 세상으로 떠 나 출애굽하므로 성결하게 살아 세상의 소금이요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 다. 1.바로가 모세를 죽이려 하매 모세는 미 디안으로 도망하여 누구와 결혼하게 되 었나요? 2.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던 모세가 호렙 산에서 어떤 떨기나무 불꽃을 보았나요? 3.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물었을 때 하 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회 시무) 목사가 출제합니다. 성경 퀴즈 문제는 성경(창27장-30장) 을 읽고 그 핵심적인 것을 물어 답하므 로 마음 판에 새기도록 하는 것을 목적 으로 합니다.

무책(束手無策)이었다. 이스라엘은 하나 님의 은혜로 출애굽의 역사를 기록하게 되었다. 진퇴양난(進退兩難) 가운데서도 홍해 를 어른과 어린 아이, 모든 동물들 까지 안전하게 육지같이 건너게 되었고, 애굽

<서 론>

창세기는 아담으로 시작하여 요셉으로

마쳤다. 그러나 출애굽기는 모세로 시작 하여 모세로 끝맺는다.

의 강력한 군인들과 병거는 모두 수장( 水葬)되었다. 성경 66권 중 오직 십계명만은 하나님

4.하나님께서 모세는 아론에게 무엇과 같이 되리라고 하셨나요? 5.아므람이 그 아비의 누이 요게벳을 아 내로 취하여 누구를 낳았나요? 6.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말 할 때에 그들의 나이는 각각 몇세였나요? 정답을 기록한 후 아래 주소로 보내 주 시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겠 습니다.

께서 직접 친필로 기록하시어 모세에게

보낼주소: 1925 W. Cheltenham Ave.

장로.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

전달하시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

Elkins Park . PA 19027., (고바우식품지

대표/김종환 목사)에서는 매주 성경퀴즈

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학대와 노동과

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룩하게 살아야

하홀)

란을 신설하여 한주간의 생활가운데 말

산아제한 중에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

하므로 십계명을 주셨다. 십계명은 위로

씀을 배우며 성경퀴즈를 풀면서 영적 양

도를 통하여 기적을 체험하였다. 당시 세

하나님을 사랑하여 예배하고, 아래로 이

식을 공급하고져 준비하였으며 특별히

계 최대 왕국을 자랑하던 애굽의 바로 왕

웃을 사랑하여 봉사하라는 계명이다. 그

성경퀴즈를 위하여 신청기(샬롬장로교

도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 앞에는 속수

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오늘도

인터넷복음방송(이사장/손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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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ews 인터넷복음방송 성경퀴즈 담당자 앞 (215-758-2211) E-mail / goodnewsusa.org@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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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천주교

전 때 벌어진 민간인 학살 등 전쟁 범죄 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교황은 "치유의 과정은 '진실 추구'를 필 요로 한다"며 "이는 오랜 상처를 다시 꺼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의와 통합을 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리랑카는 주민 70% 이상을 차지하는 싱할리족 불교도 위주의 정부군과 소수 민족인 타밀족 힌두교도 위주의 반군이 26년간 내전을 벌이면서 10만여 명이 사 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유엔은 내전기간 민간인 4만 명이 학살됐다며 국제사회의 조사를 요구했지 만, 스리랑카 정부는 이를 거부하고 자체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 1주일간의 스 리랑카·필리핀 순방을 시작하면서 다양

이는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바티칸라디오가 전했다.

교황은 또 "다양성은 위협이 아니라 번

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영의 원천"이라며 "정당한 다양성을 존중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오후 불교, 힌

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교황은 이어 2009년까지 26년간 내전

하고 한 가족으로 사는 법을 배워야 한

두교, 이슬람교 등 타 종교 대표자들과

교황은 이날 오전 스리랑카 수도 콜롬

을 겪은 스리랑카의 재건과 관련해 "여러

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교황의 발언은 스

회동하고 다음날 17세기 네덜란드 식민

보 북쪽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에 도착

종교 신도들 모두가 제 목소리를 낼 수 있

리랑카뿐 아니라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지 시절 가톨릭 교회를 지켜낸 호세프 바

해 첫 연설에서 "세계 많은 공동체에서

어야 한다"며 "모두가 각자의 우려와 필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등을

스 신부를 스리랑카 첫 성인으로 시성한

차이와 이견을 극복하지 못해 종교적·인

요, 두려움과 바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겪은 세계인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

뒤 15일 아시아 최대 가톨릭 국가인 필리

종적 갈등이 고조됐으며 서로 전쟁을 벌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스리랑카 내

핀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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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기독교(말씀의▒바다)

지금부터 200여년 전인 1807년 경기도

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뒤로 하고 방랑의 길을

펴보지 못하고 평생을 방랑자로 살았던

양주에서 4형제의 차남으로 태어난 병연

이듬해 난이 평정된 후에 김익순은 처

떠나게 됩니다. 그의 나이 22세였습니다.

그의 모습을 보며 사람이 삶의 목적과 의

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어렸을 때

형당하였고 그의 집안은 풍비박산이 나

일생을 삿갓으로 얼굴을 가리고 단장을

미를 잃어버리면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

그의 집안이 몰락해서 그의 어머니가 그

고 말았습니다. 병연은 그러한 김익순의

벗을 삼아 각지로 방랑을 하면서 56세에

라도 그렇게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를 데리고 강원도 영월 깊은 산중에 숨

죄상은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뛰

전라도 화순 땅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집

것을 깨닫습니다.

어 살았습니다.

어난 문장 솜씨를 인정받아 장원을 하게

에는 한번 잠시 들렸을 뿐 끝내 귀가하지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

됩니다.

는 않았습니다. “새도 보금자리가 있고 짐

신 바라.(We are His workmanship) 그

병연이 20세 되던 해인 1827년 영월 동 헌에서 백일장이 열렸고 시문에 능했던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기쁜 소식을 전

승도 집이 있어 모두 거처가 있건만 거처

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

병연은 거기 응시하였습니다. 시제는 김

했는데 그는 어머니로부터 숨겨왔던 집

도 없는 내 평생을 회고해보니 이내 마음

으심을 받은 자니.....”(엡 2:10) 우리 인생

익순의 죄상을 비판하는 것이었습니다.

안 내력을 듣고 아연실색 하게 됩니다. 자

한 없이 서글프구나. 짚신신고 죽장 짚고

은 하찮은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최

기가 그토록 비판한 역적 김익순이 바로

가는 초라한 나의 인생여정 천리 길 머나

고 걸작품입니다.

자기의 할아버지라는 것이었습니다.

먼데....” 가는 곳마다 시 한수 씩 남겨 놓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

김익순은 그 때로부터 15년 전에 홍경 래의 난이 일어났을 때 선천 부사였던 사 람입니다. 그는 국가의 녹을 먹는 관리로

그는 자신이 역적의 자손이라는 것과

고 술 한 잔을 얻어 마시며 살았던 방랑

여 지음을 받았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

서 반군과 싸웠어야 했는데 홍경래군에

조부를 비판하는 시를 지어 상을 탄 자

시인.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

은 살아야 할 목적과 의미를 아는 사람

게 항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새벽에 돌연

신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

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

들입니다. 그래서 방황하는 인생이 아니

히 반란군이 쳐들어와서 술에 취해 있

늘이 부끄러워 고개조차 제대로 들 수가

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

라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가꾸

는 방어사 김익순을 결박해놓고 항복하

없었습니다. 고민하고 갈등하던 그는 마

에 시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어 가는 의미있는 일을 하며 행복을 노래

라 다그치니 얼떨결에 항복을 했던 것입

침내 눈물을 흘리며 붙잡는 아내와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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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운명을 비관하며 뜻을 제대로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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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마음 검색어 이원광 / WON

Institute

에 몇차례 반복이 되면 결국 무기력해

언젠가 부터 희망이라는 이 단어가 우

나는 어떻게 변했을까? 희망이라는 것

실천이 없는 희망은 망상과 공상에 불

리에게는 참으로 낯설게 느껴집니다.

은 그 희망이 결국 현실에서 이루어 졌

과합니다. 망상과 공상은 불만족스러운

예전에는 한 작은 시골 마을에 그 유명

을 때야 비로소 자기의 역할은 현실의

현실에 대한 자위이며 술한잔의 취함과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천

한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외동아들을

결과에 넘겨주고 떠나게 됩니다. 그 결

담배 한모금과 같습니다. 진정한 희망

가능한 작은 희망을 품는 것 입니다. 이

바라보면서 느낀 그 희망이 지금은 어

과를 넘겨받은 이 현실은 대부분이 기

을 품는 이는 항상 생각을 해야할 것

작은 희망은 내가 작은 결심으로 이뤄

느덧 그 아들이 10년째 고시 패스를 못

쁨과 만족에서 오는 행복감이며 그 행

이 내가 어떻게 이 희망을 현실로 만들

낼 수 있는 것으로 골라서 하나씩 현

하고 여전히 고시원을 전전긍긍하고 있

복감의 크기에 비례하여 또 다른 희망

것인가를 동시에 함께 해야만 합니다.

실로 만들어가고 그 실천력을 키워나가

는 아들에게 거는 희망과 비슷한 느낌

을 품게 되고 새로운 역할이 시작됩니

그래야 희망이 더욱더 커지고 진화되서

는 것이 지금 이 암울한 시대에 삶의 맷

으로 변해버린 듯 합니다.

다. 하지만 단 한번도 희망이 현실로 만

자연스럽게 희망을 품는 이 마음이 현

집을 키워나가는 방법입니다.

희망이라는 것은 일어나지 않은 미래

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좌절을 하

실로 만들어나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

에 대한 바람을 말합니다. 이 희망이라

게 되고 계속되는 역할에 때론 지치고

입니다.

는 말은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지내왔

실망하게 됩니다. 기존의 희망을 품은

희망을 품는 마음의 반대어로 좌절

시하고 내가 일주일만 노력하면 현실로

으며 현재를 어떻게 보내고 있느냐에

마음 + 실망을 만회하고 싶은 마음이

감 또는 무기력함으로 대조되기도 합

만들 수 있는 희망, 한달만 노력하면 현

따라서 아주 크게 달라집니다.

합해져서 더 큰 희망만이 이 현실의 허

니다. 그 이유는 내가 기대했던 미래

실로 만들 수 있는 희망, 이렇게 계속 해

전함과 공허함을 채울 수 있게 된다고

의 상황이 현실에서 만들어지지 못하

나가다 보면 난 희망에 가득찬 삶을 인

믿게 되고 결국 더 큰 희망을 품게됩니

거나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

생을 만들어 나가는 내 삶의 희망의 주

다.

을 때 느끼는 좌절로 시작해서 그 후

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과연 과거에 어떠한 희망을 가지 고 살아왔던가? 그 희망이 만약 이뤄졌다면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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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이 무기력함은 반복 됩니다.

로또 복권, 일확천금, 한방, 대박이 강 조되고 있는 이때에 우리는 현실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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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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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음악 교육 칼럼 김태훈 / 심포니학원 원장 부모가 가장 자주 잊어 버릴 수 있는 부분이다. 아 주 사소한 칭찬 한 마디가 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으며, 혹은 음악 교육 자체를 포기하게 만들 수도 있다.

가장 자연스러운 환경은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할

- 동료, 형제, 자매와의 비교를 피하라

부정적인 사례의 또다른 예로는 부모의 비교 의식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일 것이다. 가능하면 음악을 많

다. “형은 잘하는데, 너는 왜 그 모양이니?” 등의 비교

이 들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

는 교육적인 자극이 아니라 쓸데없는 경쟁의식과 자

법일 것이다

심감의 결여를 초래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하라.

- 다양한 음악적 기회를 제공하라

- 성악적 능력과 기악적 능력을 구분하라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저녁식사 후의 가족들의

있는 능력, 노래를 잘 할수 있는 능력..... 흔히 피아노

노래모임, 가족 음악감상회 등을 통한 자녀의 발표 기

를 시켜보고 안 되면 “우리아이는 음악적 소질이없

회, 음악과 접하는 자연스런 분위기는 많으면 많을수

다” 라고 단정하는 부모가 적지않다. 이는 큰 오판이

록 음악적 능력개발에 도움이 된다.

다. 노래하는 능력, 피아노 연주, 플루트연주 능력 등

음악적 신동에게는 능력에 못지 않게 그 능력을 선

음악적 능력은 매우 세분되어 있다. 곡을 창작할 수

이 모두 음악능력에 속하지만 피아노 연주자가 첼로 -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하라

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며, 창작도 완벽하게 하는

조기 음악교육 실패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는 어린

예는 거의 드물다. 따라서 “우리아이의 음악성은 어

자녀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부모는 어떤 것들을 투

이 음악에 대한 혐오감의 형성이다. 그러나 대부분

느 것인가?”를 찾는 것이 바람직한 부모의 입장이다.

자하고 있을까? 아래 에서 말하는 20가지의 내용을

의 경우 어린이들은 음악자체를 싫어하기 보다는 어

참고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

떤 부정적인 계기를 통하여 음악행위를 싫어하게 되

을 것 같아 3회로 나눠 소개한다.

는 경우가 많음을 발견하게 된다. 부정적인 계기중 약 60%가 부모나 교사의 부정적인 비판사례이다.

- 꾸준한 관심 및 인내심으로 관찰하라

어린이의 신체적 특성, 취향, 기호 등을 종합하여 전

문가와 상의하면, 얼마간의 오차는 있지만 비교적 해

어린이의 연주를 듣고 아 “휼륭하다” “많이 늘었는

당 어린이의 음악적 적성에 알맞는 악기나 음악교육

음악은 예술이다. 예술은 자유의지와 사랑에서 기인

데” 등의 긍정적인 칭찬을 하는 것이 잘못되고 어수

모드를 선택 할 수 있게 된다. 부모는 자녀의 발전과

된다. 억압과 강제의 산물일수가 없다. 의식적인 것보

룩한 부분을 지적하며 부정적으로 꼬집는 것보다 현

정 및 진보상태 등을 관찰하여 지도 교사에게 제공함

다는 비의식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것보다는 자연스러

명한 교육 방법이다.

으로써 차기 교육의 디딤돌이 되도록 협조하는 태도

- 자연스러운 음악적 환경을 조성하라

운 것이 음악 예술의 바람직한 토양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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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다.하지만 교사나

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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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매치한 룩은 귀엽고 로맨틱하다. 네크라인이 라운드로 디자인된 무지티셔츠에 잔잔한 패턴이 들어가 있는 치마를 착용하면 사랑스러운 무드 가 더해지는 것. 여기에 오버사이즈 핏 무스탕을 어깨에 살짝 걸치면 트렌디한 느낌이 살아난다. 버건디색 의상이 부담스러울 땐 자줏빛백으로 스타일 을 완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하의를 검정색으로 통일한 다음 버건디색 클러치 백 을 손으로 살짝 움켜쥐면 스타일리시한 시크 룩이 완성 된다. 보다 가벼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연출한 심플 룩에 톤 다운된 자주색 백을 손목에 살짝 걸치도록 한다. ■ 오렌지색 아이템 활용법

상큼한 패션을 완성할 때는 오렌지색 아이템이 제격.

바디에 타이트하게 핏되는 블랙 스키니진과 주황색 소 프트 니트로 완성한 룩은 감각적이면서도 산뜻한 느낌 을 준다. 포멀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을 때는 브라운 톤의 롱코 트를, 캐주얼한 패션을 원하는 경우에는 허리 밑으로 살 짝 내려오는 야상 점퍼를 레이어드하면 된다. 로맨틱한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오렌지색 스커트를 착 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퍼플이나 네이비 컬러의 니트에 주황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부각된다. 특 겨울 패션은 어둡고 무게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추울 때일수록 버건디나 오렌지색과 같이 밝은 컬러 로 생기를 불어넣으면 보다 멋스러운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 버건디색 아이템 활용법

감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버건디색은 균형감 있는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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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닌룩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스타일리시하면서도

히 보랏빛이 감도는 롱 니트와 비비드한 오렌지색 A라

독특한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버건디색 의상을 활용

인 스커트는 환상의 조화를 이뤄 완벽한 상큼 룩을 완

해 보자.

성해 준다.

버건디 컬러와 검정색이 믹스매치된 수트를 착용하면

주황색 아우터를 착용하면 포인트 있는 패션이 연출

패션피플의 시선을 사로잡는 ‘유닉 룩’이 연출된다. 이때

된다. 화이트 셔츠와 검정색 스커트에 화려한 오렌지색

이너웨어의 컬러를 흰색이나 검정색 등 모노톤으로 선

코트를 걸치면 귀엽고 상큼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

택하면 보다 단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다. 오렌지색 아우터를 활용한 내추럴 패션 연출도 가

심플한 상의에 버건디 컬러가 가미된 프린트 스커트를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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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 현대인의▒ 프로그램과 클래스는 본인의 취향에 맟 고급▒여행▒수단▒

추어 선택할 수 있고, 또한 크루즈에서 준

전세계적으로 크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한 다양한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되면

크루즈 여행,몇 년간 계속 이어지는 불항

각종 상품도 받을 수 있는데요 상품도 받

에도 크루즈 여행객들은 늘어만 가고 있

고 게임을 같이하면서 만나게 된 새로운

는데요 그럼에도 아직 저희 교포 분들에

친구도 사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게는 생소한 듯 싶습니다.

동부 쪽에 사시는 분들은 비행기를 타

바다위의 리조트라 불리우며 전세계 관

지 않고도 뉴욕이나 뉴저지에서 출발하

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크루즈

는 크루즈를 통해 바하마나 버뮤다,이스

여행. 크루즈는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

턴 캐리비안,트렌스 아틀란틱 등 을 항해

길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있는 현대인

하시면서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수

의 고급 여행 수단 입니다.

있어 많은 분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

리조트와도 같은 규모의 크루즈 안에

습니다. 크루즈 여행이 처음이시라면 비

는 항해를 하시면서 여행객들이 지루하

행기를 타지 않고도 세계 유명 관광지를

지 않도록 각종 위락시설은 물론 아침부

여행 할 수 있는 뉴욕이나 뉴저지에서 출

터 저녁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꽉 짜여

발하는 크루즈를 권합니다.여행 경비와

져 있습니다.

시간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짜여진

정점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크루즈를 가고는 싶은데 망 설이는 분들에게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Tip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성수기▒비해▒미리▒예약하면▒훨씬▒저 렴

많은 분들이 크루즈 여행을 문의 하실

때 너무 짧은 시간 안에 크루즈를 예약 하시려고 하는데요, 비 성수기때라면 모 를까 여름방학이 막 시작되는 6월과 8월 은 크루즈 여행 객들이 가장 몰리는 때 입니다. 길게는 일 년 전부터 예약한 승 객들과 전세계에서 크루즈 여행을 하기위 해 미리 예약한 승객들로인해 모든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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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행 가격이 한 사람 당 $1200불에서 1400 불. 정도 생각 하시면 되는데 이 가격은 정해진 가격은 아닙니다.성수기때라해도 날짜마다 틀리고 선사마다 가격이 틀려 지므로 정확한 가격을 알고싶으시면 가 시는 날짜와 목적지를 확실히 정하신 후 크루즈 플래너와 상의 하셔서 받을 수 있 는 프로모션은 무엇인지,세일 패키지가 있는지 확인하시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 합니다. 쇼핑이나 기항지 관광은 원하시 는 분들이 항해하시면서 선내에서 선택 하실 수 있는데요, 이것은 따로 계산 하 셔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 있다면 비성수기 이용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여행을 하실 수

있다면 비성수기때 여행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프리미엄급 크루즈 여행을 정말 저렴 한 가격으로 여행하실 수 있기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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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약이 다 되어 버린 경우도 많습니

니다.또한 크루즈 선사마다 특별한 세일

다.그리고 짧은 시간안에 예약을 하시게

가격으로 여행객들에게 스페셜 여행 패

되면 방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키지를 제공하고 있는데요,이러한 스페

좁아져 선호하는 방을 찾기가 어렵다는

셜 패키지는 크루즈 플래너 에이전시나

것입니다. 또한 크루즈 가격도 1년이나 6

Travel 에이전시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개월 전에 예약을 하시게 되면 좀더 저렴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한 가격으로 여행을 하실 수 가 있습니다.

대략 비성수기 때의 7박 크루즈 여행 가

크루즈 가격은,성수기때 7박 크루즈 여

격은 $600-$800 불 정도 생각 하시면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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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니다.

루즈가 처음 이라면 항공편을 이용하지

유명한 항구들을 통하여 더 많은 목적지

펜실베니아에 거주 하시는 분들은 뉴

않고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항구를 이용

를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욕 항구,뉴저지 항구,볼티모어 항구를 이

하여 다녀오신다음 크루즈 여행에 매료

또한 크루즈로 한국도 방문하실 수 있

용 하실 수 있습니다. 주로 5 박이나 7 박

되셨다면 다음 목적지로 유럽이나 아시

는데요,요즘 크루즈 마니아들에게 아시

의 크루즈 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크

아 등 항공편을 이용하여 전세계적으로

아 크루즈는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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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여권만 가지고도 비자면제가 된 국가

는 어디든 여행

많은 분들이 비자없이 여권만 가지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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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다.이 전자여행 허가제는 한국과 비자면 제가된 국가들에 한에서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크루즈에서 기념일이나 특별한 목적으 로 여행을 하시길 원하신다면 6 개월 전 부터 크루즈 플래너와 상의 하셔서 세심 하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루즈 선사마다 특별한 이벤트를 위하 여 준비된 볼륨 룸이 있는데요,장식부터 음악 음식까지 승객의 취향과 원하는 컨 셉에 맞추어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 어 드리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 는 크루즈 여행을 원하신다면 3월과 5월 에 뉴욕에서 떠나는 캐리비안 크루즈에 주목해 보십시요, 다른 어떤 할리데이 보 다도 저렴하게 프리미엄급 크루즈를 여행 하실 수 있습니다. 크루즈 여행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현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입 니다. 모든 예약을 크루즈 플래너를 통해 서 하시게 되면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와 절차를 너무나도 쉽게 마치실 수 있습니 행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데요,한국

된 국가는 어디든 여행 하실 수 있습니다.

다. 한국에서 가족과 친구분들이 방문 예

과 미국은 비자면제 국가로서 여권만 가

요즘에 새로 발급되는 여권에는 전자 여

정 이라면 크루즈 여행으로 특별한 추억

지고도 미국 여행을 하실 수 있으며 한

행 허가제 칲이 부착되어 있는데요,없으

을 만들어 보십시요.평생 잊지못할 추억

국 여권만 가지고도 한국과 비자면제가

시다면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

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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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트래블 레져 전문회사인 크 루즈 플래너의 에이전트 Hannah Kercher가 교민 여러분에게 크루 즈와 고급 리조트 허니문 패키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패키 지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국말로 친절히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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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바비킴 "많이 괴롭다, 하루빨리 귀국해 사과...경찰조사 성실히"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2)이 '기내 난동'

코노미석 탑승권을 받았다. 바비킴의 영문이름은 ROBERT DK

논란과 관련해 "하루 빨리 귀국해 조사를

KIM(ROBERT DO KYUN KIM)인데 이날 이코노미석 비행기를

받을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예약한 ROBERT KIM이란 승객의 탑승권을 대한항공 측이 바비

바비킴은 한 측근은 14일 오후 스타뉴스에 "

킴에게 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바비킴과 오늘 (14일) 새벽 통화를 했다"라고 밝혔다.

리는 변경되지 않았다. 결국 바비킴은 비행기가 이륙한 뒤 4~5시

이 측근에 따르면 바비킴은 "많이 괴롭다"라며

간 후 기내에서 제공된 와인을 마시고 만취 난동 및 언어 희롱 논

"하루 빨리 귀국해 승객과 승무원 여러분께 정식

란에 휩싸며 객실 남자 승무원 2명에의 항공기 맨 뒤쪽의 접좌석

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바비킴은 또 "

에 착석됐다. 이후 미국 현지에 도착, 조사를 받았다. 당초 바비킴

국내 경찰 조사를 받을 부분이 있으면

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성실히 받을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달리, 현지 공항경찰로부터 인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비킴은 이를 위해 지인을 통해

바비킴은 이번 사건이 외부에 알려진 직후 소속사를 통해 물의를

미국 경찰 측에 추가 조사를 빨리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하며 "대한항공 발권 문제로 기내에 제공한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 놓은 상태다.

와인을 마시고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이유 불문하고 깊은

미국 경찰 조사가 끝나야 귀국 일정 을 확실히 정할 수 있어서다.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지난 12일 오후 해당 대한항공 사무장과

한편 바비킴은 지난 7일 미국 샌

승무원 등 4명을 불러 피해자 진술을 확보, 승무원과 관련된 조사

프란시스코 행 대한항공 K023편 비

를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승무원들의 조사를 끝냈

즈니석을 예약했으나 대한항공 직원

고 추후 바비킴이 국내에 입국하면 조사할 예정"이라며 "바비킴의

의 발권 실수로 다른 사람이 예약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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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대한항공 측의 바비킴 표에 대한 실수는 지속됐고, 자

조사가 끝난 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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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놨다. 너무 어렵다고, 너무 마이너스럽다 고 찬밥 신세가 됐던 작품이 보란 듯이 사랑받기를 간절히 바랐던 탓이다. 단 두 회 대본으로 자신을 사로잡아버린 믿음 직한 작가와 힘있는 연출, 훌륭한 동료들 과 함께 빛을 보길 그만큼 소망했다. 기쁘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오만과 편

범한 사람들은 숨조차 쉬기 힘든 공간,

적이 없다. 최민수와 문희만은 180도 다

견'(극본 이현주·연출 김진만)은 보는 재

너무 아픈 문제를 가져가도 그 곳에서는

르다.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문희만이란

미가 있는 드라마다. 특히 배우 최민수

수많은 사건 중의 하나일 뿐이다. 검사 역

캐릭터에게서 조금이라도 최민수가 느껴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전개를 이어가고

(52)를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쉰이 넘어

시 그 수많은 파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지면 실패일 것이다. 그것만 놓고 시작을

있는 '오만과 편견' 결만에 대해 슬쩍 물어

서도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록밴드를 이

다루며 남의 아픔에 무감해지기 마련.

했다. 평소 사람들을 잘 관찰하는데, 어

봤다. 최민수는 "끝까지 말할 수가 없다.

끄는 자유로운 영혼이자, 바람 잘 날 없

최민수는 "검사들의 이야기 자체가 선과

느 순간 검사의 양복이 제복 아니면 갑

알아도 말 못한다"고 슥 입을 닫으며 너

는 트러블메이커이자, 대책 없는 로맨티

악, 이분법으로 귀결될 수 있는 게 아닌

옷 같은 느낌이 들더라. 거기서부터 많이

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한 가지만큼은 끝

스트 최민수가 아니라 배우 최민수, 연기

것 같다"고 말했다.

끄집어내갔다."

까지 분명했다. "

게도 시청자가 반응하고 있다.

"검찰청은 공기가 다르다. 가령 문제가

최민수의 생각은 '30년 넘게 매일매일

"끝까지 시청자의 뒤통수를 치는 작품

생겨 검찰청에 가져가면, 나한테는 너무

범죄자를 상대한 인물인데, 과연 이 사람

이고 싶다. 문희만의 캐릭터도 마찬가지

그는 악역인 듯 악역 아닌 악역 같은 인

아픈 문제인데 거기서는 수많은 사건파

은 정공법으로 사람들을 대했을까. 출세

다. 끝까지 시청자의 뒤통수를 치고 싶

천지검 부장검사 문희만 역을 맡았다. 카

일 중에 하나가 된다. 또 기득권자들은

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면 그 정체성은

다."

리스마 넘치는 베테랑이면서 때로는 장

검사를 통해 이런저런 사건을 파헤치려

있어야 하지 않을까. 사람을 경영하는 화

난기가 넘치고, 간사하기는 또한 이를 데

하면서 정의를 쥐어줬다 빼앗아가려고

법은 어땠을까. 적어도 딱딱 치고가는 정

없어 도무지 속내를 짐작할 수가 없다. 최

한다. 이야기가 복잡다단한데, 한 마디로

공법은 아니지 않을까'까지 미쳤다. 그렇

민수는 "나와 한 치도 닮지 않았다"는 그

이야기하자면 우리는 그래도 우리를 찾

게 탄생한 것이 바로 100년된 구렁이같

문희만을 빙의라도 된 듯 연기하는 중이

고 싶다는 거다."

은 문희만.

로 보는 이를 쥐락펴락하는 바로 그 최민 수 말이다.

다. 그러나 최민수는 문희만 만큼 '오만과

최민수가 맡은 문희만은 원래 그냥 악역

최민수는 "코뿔소처럼 저돌적인 사람이

편견' 자체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침이 마

이었다. 풍성한 늬앙스를 찾기 어려운. 그

아니라 장애물 앞에서는 뱀처럼 돌아가

르도록 이현주 작가와 김진만 PD를 칭

러나 최진혁 백진희 등 젊은 배우들이 연

는 법을 터득했을 것이고, 나름의 화법도

찬했다.

기하는 젊은 검사들에게는 힘에 부칠 만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다층적인 캐릭터

"무게가 안 실린 신이 없다. 작가의 힘이

큼 묵직한 상대가 필요했고, 최민수가 맡

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돌이켰다. 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리하고 날카

게 된 부장검사 문희만에게 힘이 실리면

엇보다도 "남들이나 보는 사람이 판에 박

롭고 또 굉장히 남성적이다. 내가 보기에

서 캐릭터 역시 풍성해졌다. 최민수 역시

히게 얻어지는 연기적 톤이 이 작품에 들

이현주 작가는 청사진을 모두 마련해 놨

맨 처음 단선적인 악인 문희만에게는 힁

어올 수 없다고 봤다"고 그는 강조했다.

다. 설계도면을 두고 빙의된 작가의 필력

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의 치열한 고민을 시청자도 알아봤나

으로 혼을 입히는 것 같다. 논리적인 것

"처음엔 문희만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

보다. 방송 이후 최민수의 문희만은 뜨

과 본능적인 것이 동시다발적으로 드러

했다. 표정변화도 거의 없고 감정도 자제

거운 인기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난다. 연출도 마찬가지다. 김진만 PD의

된 듯했다. 그런데 이 인물이 전체적인 드

최민수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예측하거

연출에는 굳은살이 있다. 본능적이다. 기

라마 안에서 중심 인물이 되면서 다층적

나 기대하면서 연기한 건 아니다"면서도

교나 테크닉으로 드라마를 이끄는 게 아

인 면모를 갖게 됐다. 과연 문희만이가 누

"30년을 연기하며 시청률 관객수 따져가

니라 희로애락을 사람을 통해 끌어낸다."

군가. 내 단 한 번도 조직생활 기관생활을

며 연기한 적이 없었는데 이 작품은 첫

최민수는 검사라는 사람의 특수성, 검

해 본 적 없는 놈이지만, 나와 완전히 상

방송 끝나고 시청률을 찾아봤다. 사심은

찰이라는 공간의 특수성에 주목했다. 평

반된 인물이다. 그런 삶을 1초도 생각한

없지만 작품이 워낙 애착이 간다"고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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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에 들게 됐는데.

▶선배들로부터 이어져 온 어떤 무게 같

은 게 느껴진다. 나를 마지막 남자로 써 준 유하 감독님에게 감사하기도 하다. 권 상우, 조인성 선배와 내가 다른 점이 있다 면 '강남 1970'은 영화가 담고 있는 의미 가 더 커서 감정의 깊이가 더 있지 않을 까란 점이다. -유하 감독은 어떤 연기를 주문하던 가.

▶계속 얼굴이 너무 좋다고 하셨다. 번들

거린다는 뜻이다. 그 시대에 맞지 않게 너 무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것이었다. 그래 서 영화 촬영이 없을 때도 늘 안 좋은 생 각을 하려 했다. 로션도 안 바르고, 거울 도 안 봐서 얼굴을 상하게 하려 했다. 실 이민호는 내로라하는 한류스타다. '꽃보 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로 중국권에

이민호는 교복을 벗고 거친 세상에 뛰어 들었다.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티'에 조연 중 한 명으로 등장한 것 외 에는 그간 영화 출연을 자제해왔다. 이민호가 스크린에 돌아온다. 오는 21일

어색하거나 억지로 짜낸 것 같진 않아 다

제로 영화 촬영이 끝나고 얼굴이 많이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행이다. 이미지적으로도 없었던 모습을

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런 이민호지 만 영화 행보는 더뎠다. 2008년 '울학교

▶아무래도 객관적일 수는 없다. 그래도

-영화 초반 넝마주이로 나와도 멋스

-그동안 영화 출연 제안이 많았는데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택했나.

-결말이 원래 시나리오와는 바뀌었는

다 고사했다가 왜 '강남 1970'을 선 ▶그동안 영화를 한다면 20대 후반쯤에

러운데.

▶옷을 가장 허름한 걸 스태프들이 다

데. 지금 결말에 만족하나.

입어보고 내게 입힌 것이다.(웃음) 유하

▶종대는 비루한 삶을 살다가 합당하지

감독님이 그냥 넘어가는 분도 아니고. 처

개봉하는 영화 '강남 1970'으로 첫 영화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제대로 영화를

주연을 맡았다. '강남 1970'은 '말죽거리

책임질 수 있는 나이가 된 다음에야 해

않은 방법으로 성공한 인물이다. 올바르

음에는 좀 더 발랄한 모습으로 나오다가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다. 내가 잘할 수

지 않은 삶에는 지금 결말이 맞다고 생

점점 안 좋은 모습으로 치달아가는 걸 보

거리 삼부작 마지막편. 1970년대 서울, 개

있을 것 같지도 않았고. 그러다가 27살에

각한다. 나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고, 그

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첫 장

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

유하 감독님을 만났다. 워낙 유하 감독님

럴 때 올바르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

면을 찍고 난 뒤에 유하 감독님이 그 시

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다.

영화를 좋아하기도 했었다. '상속자들' 끝

을 봐왔다. 그런 모습이 멋있어 보이지 않

대, 그 어려웠던 모습을 담아달라고 주문

날 때까지 기다려주신다고 해서 드라마

는다.

하셔서 더 힘든 모습을 계속 담으려 했다.

-'말죽거리 잔혹사'의 권상우, '비열한

-70년대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노력

이민호는 가진 것은 몸 하나, 믿을 건 싸 움 실력 뿐인 고아 출신 김종대 역을 맡았

가 끝나자마자 영화로 들어갔다.

다. 김종대는 한방을 노리며 강남 개발 이 권 다툼에 맨몸으로 뛰어드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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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는 만족하나.

거리' 조인성을 잇는 유하의 남자 계보

을 기울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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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그 때를 내가 경험할 수는 없으니 오히 려 지금도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찾으려 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성공하고 싶은

-중국권에서 인기가 상당한데. 드라마

을 찍었다가 편집이 됐는데. 복근도 나

화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오히려 궁금하다. 여성분들이 정말 남

이미지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는데 영

름 보여주기 위해 준비 했을테고.

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나.

자배우 복근에 관심이 있나.(웃음) 나름

-상대역인 김래원과는 어땠나.

작했다. 중국분들이 좋아하는 영웅담이

화가 너무 길어지니깐.

▶래원 선배는 내가 처음 소속사에 들어

다. 정의의 인물이고. 그 다음 '상속자들'

갔을 때 그 사무실에 계셨던 대 선배다.

로 인기를 얻으면서 닮고 싶은 20대란 이

어릴 적부터 알고 지냈다. 기싸움 그런 건

미지를 얻은 건 맞다. 다들 "오빠"라고 부

있을 수도 없다. 또 래원 선배는 자신이

른다. 그렇지만 팬들이 내가 갇혀있기를

이렇게 하니깐 네가 저렇게 하라는 식으

원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더 돈을 벌려

로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 나는 이렇

고 했다면 '상속자들' 끝나고 '강남 1970'

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떠니라고 꼭 물어

을 안 했을 것이다. 30대에 배우로 남고자

봐 줬다. 나는 내 의견을 조심스러워도 꼭

한다면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열망. 가족, 그런 것들.

▶중국에서 '시티헌터'로 인기를 얻기 시

이야기하는 편인데 대선배가 먼저 그렇게 이야기해주니 너무 감사했다. -현장에서 가장 어리지만 조직의 보스 역할을 맡아야 했는데.

부어있고, 오후에는 빠져 있다. -올해 계획은 어떤가.

-영화처럼 땅 좋아하나.

대에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 영화 한 편,

입은 부모님이 다 관리하신다.

드라마는 '옥탑방 고양이' 김래원 선배처

▶내 앞으로 돼 있는 건 집 밖에 없다. 수

드라마 한 편을 하고 싶단 바람이 있다. 럼 20대에 가장 풀어질 수 있는

-한류스타가 되고 변했다

백수를 해보고 싶다. 영화는 규

▶저는 제가 변했다고 생

다. 메시지가 있는 사랑 영화도

는 소리를 듣지는 않나.

모가 있는 오락영화를 하고 싶

사실 별로 계획을 세워두는 편은 아니

각한다. 환경에 따라 사람은

좋고.

다. '상속자들'도 왜 또 '꽃보다 남자'처럼

달라지는 법이니깐. 친구들

교복을 입냐는 소리가 많았다. 20대에 할

과 예전에는 일주일 내내 PC방

수 있는 걸 해보자는 생각이 있었다.

과 당구장에 갔다면 이제는 그 럴 수는 없다. 누군가가 변했

▶지금 영화에서 로맨틱코미디를 하고

정하는 편이다. 다만 인간적

이 우스개 소리로 "다음 작품도 같이 하

싶은 생각은 없다. 드라마에서 했으니깐.

으로 변했다는 소리는 아직

자"는 말도 했었다. 그런 말들이 가슴이

그렇지만 30대에는 그런 마음이 들 수도

안 들어봤다. 만일 그런 이야

아프기도 했다. 오히려 그랬기에 내가 이

있다.

기를 듣게 된다면 무척 아플 것 같다.

끌어야지란 생각을 안했던 것 같다. 같이 일하는 동료란 생각이었으니깐.

굴이 잘 붓는 편이다. 오전에 보면 얼굴이

▶올해 조금도 안 쉬고 일하고 싶다. 20

다고 이야기하면 쿨하게 인

많은 선배들을 부하로 둬야 했다. 선배들

▶떳떳한 졸업사진이 있으니깐.(웃음) 얼

준비하긴 했지만 그 장면까지 넣기엔 영

-그런 30대에는 어떤 걸 하고 싶나.

▶저보다 한참 나이도 많고 연기경험도

-얼굴이 변했다는 소리도 나왔는데.

-김지수와 침대에 같이 누워있는 장면 행 비행기에 올랐죠. 혼자서도 큰 무대 를 꽉 채우는 아우라가 필요했거든요. 뉴 욕에서 두 달 정도 루암 케플리지(Luam Keflezgy) 선생님께 수업을 받았어요. 선 생님은 늘 항상 춤추는 사람이 아닌 아티 스트로서 무대를 장악해야 한다고 하셨 죠."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계기 가 됐다는 그녀는 기술적으로 춤을 잘 추 는 것보다 몸 동작 하나로 분위기를 전달 하는 법, 사람을 사로 잡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 뒤로는 고통의 눈물 이 늘 뒤따랐다. "앨범 일정이 밀릴수록 불안했어요. 그 럴 때 마다 제 자신에게 수도 없이 되물 었죠. '정말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내가?', ' 나는 왜 이걸 하려고 하는 거지?", "뭘 위 해서 이러고 있는 거지?'. 뛰어난 아티스 트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임을 알면서도

남몰래 홀로서기를 준비한 가수 니콜이

빛은 확실의 예전에 알던 니콜이 아니었

보고 싶었어요. 실제로 엄마와는 친구처

끊임없이 헷갈렸어요. 그 때 마음속으로

진짜 여자가 되어 돌아왔다. 엄마 몰래 사

다. 허나 성숙하고 묘한 그녀의 분위기는

럼 지내는 편이에요. 연애에 관해서도 굉

다짐했죠.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나만의

랑을 하면서 여자가 된다는 타이틀 곡 '

어딘지 모르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렬

장히 솔직하게 오픈하는 편이죠."

무대를 보여주자'라고요."

마마'를 들고서. 소녀와 여자의 경계선에

한 힘이 있었다.

오랜 시간 카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5분이 채 안 되는 짧은 무대 위 주인공

"타이틀 곡 '마마'는 집에선 순진하고 착

니콜에게 솔로로서의 변신은 어려운 일

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솔로 아

한 딸이지만 남자 친구와는 앙큼한 사랑

이었다. 순위를 떠나서 무한한 잠재력, 새

티스트의 삶. 숨겨진 그녀의 땀과 눈물을

홀로서기에 나선 니콜이 2015년 1월 신

을 만들어간다는 요염한 노래예요. 모든

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었다.

듣고 있으니 우아한 백조가 떠올랐다. 수

년호 '더스타'의 카메라 안으로 뚜벅뚜벅

사람에게 숨겨진 이중적인 모습을 엄마

"팬들이나 대중에게 솔로 아티스트의

걸어 들어왔다. 수척해진 얼굴, 깊어진 눈

와 남자친구라는 소재로 색다르게 풀어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당장 뉴욕

서 아슬아슬한 매력을 발산 중인 니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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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아래 바쁘게 두 발을 움직이는 모습 말이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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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배우 하정우(37). 이름만으로 신뢰감을

는 현장에서 "큐"만 하는 이름만 감독이

주는 배우다. 어떤 배우, 어떤 연출자와

아니었다. 현장조율은 물론, 캐스팅부터

만나도 환상의 어울림을 이끌어냈던 하

후반 음악작업까지 모두 하정우의 손을

정우가 이번엔 감독이 됐다.

통해 '허삼관'이 완성됐다. 허삼관의 부인

오는 14일 개봉하는 '허삼관'은 가족을

이자 또 다른 주인공인 허옥란 역의 하지

위해서라면 못할 것 없었던 남자 허삼관

원은 이전까지 전혀 친분이 없었다. 하지

이 11년간 남의 자식을 키웠다는 사실을

원은 "거절하러 나갔다 하정우의 말에 캐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 '롤

스팅을 결정했다"고 할 정도.

러코스터'에 이은 하정우의 2번째 연출작

하나부터 열까지 하정우의 손으로 만들

이다. 또한 주인공 허삼관 역까지 맡으며

어진 '허삼관'이다. '허삼관'을 처음 공개했

연출과 주연, 1인2역을 소화했다.

을 때 감정도 남달랐다. 쏟아지는 호평에

'롤러코스터'의 규모와 성격을 고려한다 면 '허삼관'은 하정우에게 첫 상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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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기분 좋은 표정은 숨기지 않았다.

데뷔작이다. 하정우에게도 '허삼관'이 지

"언론 시사회 후 후한 점수를 주신 분들

금까지 어떤 작품보다 남다를 수밖에 없

이 있어서 며칠 기분이 좋았어요. 큰 산

다. 배우가 아닌 감독 하정우에게 물었다.

을 하나 넘었다는 느낌이에요. 언론시사

"왜 '허삼관'인가"

회를 마친 후 기분 좋게 중국집에서 낮술

"원작 소설 '허삼관매혈기'를 흥미롭게

도 먹었어요. 오후 2시 반부터 그날 밤 10

봤어요. 각각의 캐릭터가 입체적인 게 매

시 반까지 먹어서 다음날 촬영에 지장이

력적으로 다가왔죠. 많은 부분을 표현할

있었을 정도였죠.(웃음)"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배우뿐 아니라

하정우가 '허삼관'의 개봉을 '큰 산'이라

연출까지 수락한 것도 그 때문이죠. 워낙

고 표현한 이유는 연출이 주는 무게감과

재밌는 작품이라 이걸 잘 만들 수 있겠다

부담감과 무관하지 않다. 첫 연출작 '롤러

는 자신감이 있었어요."

코스터'는 하정우가 하고 싶은 얘기를 거

'허삼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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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잔했나봐요"라고 겸손하게 말했

칠게 표현한 작품이라면, '허삼관'은 "대중 www.juganphila.com


▒▒ ENTERTAINMENT 던 하정우는 연출을 하면서 "배우로서 마

것. 하정우는 "그렇게 친했던 사람들인데

이처럼 원작에 집중한 '허삼관'은 중반부

비됐던 감각이 다시 살아났다"는 고마움

감독으로 보니 달랐다"며 "촬영준비가 늘

그런 하정우가 '허삼관'에서 가장 심혈을

이후 영화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하

도 전했다. 그러면서 "연출과 연기를 동시

어지거나 할 때 스태프는 아는데 배우들

기울인 부분이 동화적인 판타지였다. '허

정우가 연출자로서 고민한 부분도 "어떤

에 하면 에너지가 분산된다"는 우려도 불

이 몰라 예민해질 때가 있다. 이런 것들이

삼관'의 배경은 1950년대부터 60년대까

엔딩을 만드냐"였다.

식시켰다."쉼 없이 다작을 하면서 배우로

없도록 신경썼다"고 털어놓았다.

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영화를 만들겠다" 는 하정우의 의지가 반영됐다.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 충청도의 한 시골 마을이다. 그렇지만

"영화를 보면 전반부와 후반부가 나눠

서 게을러진 부분도 있었고, 흥미를 잃은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 하정우는 미소 지

영화 속에는 충청도는 물론 한국인지, 중

져요. 일락이가 굿판에서 쓰러진 이후엔

부분도 있었어요. 타성에 젖어서 생각 없

으며 싫지 않은 모습이었다. 믿고 보는 영

국인지 조차 헷갈릴 정도로 한자로 써진

새롭게 창조했죠. 이 2개를 어떻게 놓을

이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쯤 '롤러코

화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

간판도 즐비하다. 뿐만 아니라 배경음악

지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어요.

스터'와 '허삼관'을 만났어요. 이제는 현실

한국의 클린턴 이스트우드를 꿈꾸는 거

역시 이전의 시대물과 달리 동화적이다.

편집을 하면서도 여러 버전이 만들어졌

이 보여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촬영장 사

냐"는 말에 "그렇게 되면 좋죠"라며 웃음

"'허삼관'의 원작을 처음 봤을 때, 느릿느

죠. 2개의 클라이막스가 있는 거니까요."

람들이 보이기 시작했고요."

을 보였다.

릿하고, 태평하면서도 할 말은 다하는 것

작품에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대본을

이전까지 느끼지 못했던 감정도 느꼈다.

"분명 연출과 연기는 서로 보완되는 면

이 충청도 사람 같았어요. 배경을 우리나

암기한다는 하정우다. 그의 꼼꼼한 준비

배우로서 쌓은 친분으로 영화에 출연한

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해보니 주연과

라로 가져오면서 지역을 충청도로 삼은

로 탄생한 영화가 '허삼관'이었다. 학창시

김성균, 윤은혜, 이경영 등을 감독이 돼

연출은 너무 힘들더라고요. 다음부터는

것도 그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동화적인

절부터 연기에 관해선 완벽주의자로 불렸

현장에서 만나니 "눈치를 보게 됐다"는

조연과 연출 정도로 할래요.(웃음)"

느낌을 살리기 위해 문어체로 말투를 가 져온 상황에서 사투리까지 합쳐지면 거 리감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몇몇 캐릭터 를 제외하곤 평소에 쓰는 말투 그대로를 쓰라고 주문했죠. '허삼관'의 콘셉트를 잡는 것만큼이나 하정우가 신경을 쓴 부분은 아역 선발 이다. 허삼관의 세 아들, 일락 이락 삼락 삼형제를 찾기 위해 촬영 5개월 전부터 1600명의 오디션을 봤다. 하정우는 "오디 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처럼 대본 리 딩을 시키면서 발전가능성을 염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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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접 준비했어요. ‘레츠 비 어 마더(Let’s be

때문에(웃음) 결혼 전에는 아이들을 좋

a Mother)’ 캠페인에 함께하는 엄마들도

아하진 않았어요. 일을 통해 얻는 행복

초대했죠. 함께 축하도 하고, 식사 대접도

이 더 컸죠. 그러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려고요. 이래저래 바쁜 하루예요.

하고 채원이가 태어났는데, 여자들은 엄

렛츠 비 어 마더 캠페인 후원자들과의

마가 되고 나서 진짜 어른이 된다고 하

만남을 앞두고. 지난 9월 열린 SOS 베이

잖아요. 철이 들더라고요. 아이들이 그렇

비 하우스 기금 마련 바자회 풍경.

게 예뻐 보일 수가 없는 거예요. 10년 터

엄마들이요? 네, 올해에만 베이비 박스

울로 둘째 정원이가 태어난 뒤에는 그런

를 통해 10명의 신생아들이 가족이 됐어

생각이 더 커지면서 내가 아이들을 위해

요. 앞으로도 30명의 아이들이 더 들어올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는 마음이 들

예정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아이들을 돌

었어요. 굿네이버스도, SOS어린이마을도

봐주는 선생님은 고작 두 분뿐이거든요.

그때부터 시작하게 됐어요.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죠. 그래서 한 아이

활동을 하다 보면 엄마이기 때문에 가

에게 10명의 엄마를 만들어주자는 취지

슴이 짠한 순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아

로 캠페인을 펼치게 됐어요. 여러 명의 엄

무래도 그렇죠. 이곳을 찾는 아이들 중에

마가 생기면 그 엄마들이 시간이 날 때마

는 청소년들이 의도치 않게 임신한 아이

다 이곳을 방문해 아이들을 돌봐줄 수 있

들이 많아요. 입양을 하자니 자신의 인적

으니까요. 한 달에 2만원씩 후원금도 내

사항이 다 노출되고, 형식적인 절차도 복

고 계세요. 10명만 모여도 20만원이잖아

잡하고 해서 버릴 수밖에 없는 엄마들의

요. 이 돈으로 아이가 한 달 동안 필요한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베

기저귀 등을 구입하는 데 써요. 의료보험

이비 박스가 아이들을 쉽게 버릴 수 있는

혜택을 못 받는 아이들이다 보니 병원 한

곳으로 인식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돼요.

번 가려면 정말 큰돈이 드는데 그럴 때도

미혼모나 미혼부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정말 유용해요. 게다가 실제로도 엄마인

나 교육만 잘돼 있더라도 좀 덜할 텐데….

분들이 많다 보니 현실적인 도움이나 아

이런 일도 있었어요. 미숙아였던 한 아이

이디어를 많이 주세요. 내 아이라면 어떨

가 들어왔는데 밤낮으로 보살피며 겨우

까, 하는 마음으로요.

회복시켜놨더니 뒤늦게 아이의 엄마가 찾

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 외에도 여러

아와 데려가겠다는 거예요. 아빠도 없이

봉사활동을 하시잖아요. 이렇게 적극적

엄마 혼자서 일을 하며 아이를 키워야 하

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는 상황인데도 말이죠. 우리가 잘 돌봐줄

처음에는 남편의 영향이 컸어요. 남편이

테니 여유가 있을 때 데려가라고 설득했

오래전부터 이런 일에 관심이 많았거든

어요. 그런데도 막무가내더라고요. 결국

요.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면서 연예인

아이는 떠났고 마음이 무척 아팠어요.

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내가 할 수 있

반대로 활동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는 건 없을까, 고민하게 됐고 이제는 저도

순간을 꼽자면? 지난 9월 마을 바자회를

제 역할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성공적으로 마친 것?(웃음) 아이들의 숙

11월의 어느 토요일, 서울 양천구에 위

지난 10년간 이곳을 찾았다고 들었는데,

치한 서울 SOS어린이마을에서는 특별한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됐는지 궁금해요. 봉

유난히 아이들과 관련된 활동이 많아

소인 SOS 베이비 하우스 기금 마련을 위

백일잔치가 열렸다. 주인공은 방송인 변

사라는 게 시작이 참 어려워요. 저도 그랬

요. 아시다시피 워낙 보이시한 성격이기

한 바자회였는데, 그동안은 원장님께서

정수(40)가 이곳에서 인연을 맺은 두 아

거든요. 어디를 가야 할지, 또 무엇을 해

들 상현과 현우. 손님맞이와 상차림으로

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러던 찰나에

바쁜 와중에도 그녀는 장염으로 밤잠을

홍보대사 제안을 받았어요. 여러 행사에

설쳤다는 두 아이들을 챙기느라 정신이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만나게

없어 보였다. 여느 엄마들과 다르지 않은

됐죠. 시간이 날 때마다 와서 아이들 분

모습이었다.

유를 먹이고 목욕도 시켜주고, 그런 활동 을 하고 있어요. 주말에는 남편, 두 딸 채

마음을▒나눈▒10년

원이도,정원이도 함께하고요. 아! 여기 밥

서울 SOS어린이마을은 어떤 곳인가요?

이 정말 맛있거든요(웃음). 밥 핑계를 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

면서 오다 보니 이제는 직원처럼 드나들

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하는 아동 양육

어요.

시설이에요. 태어난 지 2주된 신생아들부

오늘은 의미 있는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터 고등학교 3학년 아이들까지 1백여 명

고 들었어요. 어떤 자리인지 간단하게 소

의 아이들이 함께 살고 있어요. 일반 가정

개 부탁드려요. 우리 아들들, 상현이와 현

처럼 운영돼 아이들도 다른 시설의 아이

우의 백일잔치 날이에요. 지난 1백 일간

들보다 훨씬 밝고 적극적이에요.

건강하게 커줘서 고맙다, 하는 의미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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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주도를 하셨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레

난 이불을 갤게”, “우유를 먹일게” 하더라

같은 물품들은 늘 부족해요. 이런 사연을

록 최선을 다하려 해요. 연말에는 캄보디

츠 비 어 마더 캠페인 홍보도 할 겸 제가

고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연말마다 행사

듣고 매일유업에서 제 이름으로 분유를

아 봉사활동을 다녀올 예정이에요. 제가

직접 나서서 아이들이 준비한 무대 행사

가 열리거든요. 몇 번 무대를 구경하다가

기부해주기로 했어요. 또 네이버 해피빈

‘엄마의 맘’과 ‘마음의 맘’을 뜻하는 맘스

MC도 보면서 물건도 사고팔았어요. 마이

어느 해부터인가는 함께 무대에 오르기

인터뷰와 별도로 1년간 SOS어린이마을

센터 건립에 앞장서고 있거든요(웃음). 네

크를 내려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목이 다

시작했어요. 제가 나서니까 아이들도 따

에 분유를 지원해주신다고 해요. 덕분에

팔, 필리핀 등 현재 3호점까지 지었고 4,

쉬었어요. 대략 1천 명의 사람들이 다녀

르더라고요. 큰애는 기타를 치고, 둘째는

걱정을 덜었어요. 매일유업 분유는 매일

5호점이 계획 중이에요. 죽기 전에 100호

갔나? 그날의 수익금에, 제 주변분들, 기

친구들을 데려와서 노래를 부르고, 아이

모유연구소의 체계적인 모유 연구를 바탕

까지 짓는 것이 꿈이에요. 만약 시간이 부

업들의 도움까지 더하면 총 1억원이 넘는

들의 친구들이 모이면서 더 큰 무대가 되

으로 모유에 가장 가깝게 만들어졌다고

족하다면 우리 딸들이 이어가도 의미 있

돈이 모였어요. 이러니 마을에서 날 좋아

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해요. 단 하나의 성분만이라도 필요한 것

을 것 같아요.

변정수씨에게 나눔이란 어떤 의미인가

만 넣어 아기에게 가장 딱 맞는 분유라고

끝으로 지금 이 순간 나눔을 망설이는

요? 제게 나눔은 생활의 일부예요. 예전

하니 더 안심이 되고요. 이번 분유 기부

분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일단 나서라!

나눔은▒내▒삶의▒일부

에는 조용하게 활동을 했어요. 누가 알

를 받으면서 공부 많이 했어요(웃음).

막막하겠지만 계속하다 보면 해야 할 일

이제 그녀에게 나눔은 일상이 됐다. 가

아주길 바라다 보면 본질을 벗어나게 되

더불어 이번에 내놓으신 애장품의 경매

족, 지인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들은

고, 눈빛이 달라지고 온전한 마음을 전할

수익금 또한 기부될 예정이에요. 어떤 분

또 다른 기쁨이다. 지난 10년간 차곡차곡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렇지

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길 바라시나

쌓아온 진심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넓

만 요즘엔 좋은 일일수록 더 널리 알려야

요? 최근 출간한 「변정수의 탐나는 하

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망해본다.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

우스 파티」를 애장품으로 냈어요. 제 삶

두 딸에게도 살아 있는 교육이 될 것 같

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SNS나 방송을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 그 속

아요. 전 예전에 애들 재울 때 구구단을

통해서도 많이 홍보하려고 해요. 실제로

에는 봉사에 대한 여러 생각도 담겨 있어

외워줬어요. 그게 기억에 남았는지 나중

그 덕에 이곳을 찾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요. 게다가 판매 수익금 자체가 기부금으

에 아이들이 쉽게 구구단을 외더라고요.

따뜻한 마음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도

봉사도 마찬가지예요. 콩을 반으로 나눠

움 역시 간절하겠죠.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방영 중인

먹는 것이 봉사야, 라고 백 번 말하는 것

변정수씨 이름으로 매일유업 분유가 기

MBC-TV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속

보다 함께 다니면서 보여주는 것이, 느끼

부되는데 이곳의 아이들에게 분유는, 모

마주란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거고요.

게 하는 것이 진짜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

유를 대신하는 또 다른 이름의 사랑이라

12월 6일로 계획된 마을 아이들을 위한

해요. 제가 애들을 씻기고 청소하는 걸 보

더 뜻 깊을 것 같아요 월 30만원의 정부

기금 마련 행사에서 아이들을 위한 무대

면서 처음에는 멀뚱멀뚱 하던 아이들이 “

지원금이 있긴 하지만 분유나 기저귀와

를 기획하고 있는데 잘 마무리할 수 있도

할 수밖에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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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엇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일 거예요. 제가 그랬듯이요(웃음).

로 쓰이는 특별한 책이에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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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다. 역시,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이렇듯 윤서는 남자 스타들 옆에서 연 인 역할을 소화하며 연예계에 자신의 흔 적을 남겨왔다. 그랬던 윤서가 이제 긴 기 간 동안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해 비중 있 는 조연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알 렸다. 윤서가 출연했던 드라마는 바로 종 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천국의 눈물'( 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유제원)이었고, 윤서가 이 작품에서 맡은 역은 부잣집 딸 진제인이었다. 특유의 악한 캐릭터로 분 해 극 안에서의 활동 반경도 결코 좁지 않았다. 주인공인 윤차영 역의 홍아름과 는 대결 구도도 만들었고 극 후반 출생의 비밀을 알고 모든 것들을 잃어가는 모습 은 시청자들에게 처량하게 비쳐졌다. "이 작품으로 많이들 알아봐 준다"고 말 하며 흐뭇해한 윤서를 14일 만나 많은 이 야기를 나눴다. 배우 윤서(22). 아직 이름도 얼굴도 낯설 다. 하지만 신인 치고는 나름대로 필모그

있던 여배우가 눈에 안 들어왔을 법도 하

CF를 패러디한 라면 광고에서도 역시 김

다. 실제로 봐도 그랬다.

준현이 심각하게 라면을 먹는 모습이 떠

래피를 쌓았다. 2012년 SBS 드라마 '가

윤서는 이병헌, 김준현과 함께 비슷한

족의 탄생'으로 처음 배우 활동을 시작했

콘셉트의 CF에서 연인으로 등장했다. 이

윤서는 또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

고, 배우 이병헌, 이종석, 개그맨 김준현,

른바 '단언컨대'라는 유행어를 남긴 휴대

라노-연애조작단'에서는 태민의 첫사랑

풀타임(full-time) 정극 드라마를 소화

샤이니 멤버 태민 등과 함께 연기 호흡도

전화 CF에서 윤서는 이병헌의 품에 와

상대로 분했고, 인기리에 종영했던 tvN

해냈다. 그리고 처음으로 악역도 선사했

해본 적이 있다. 물론 상대역의 인지도는

락 안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지만, 기

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는 해태를 연

다. 신인 배우의 입장에서 이런 비중 있

매우 높다. 그래서 이들 때문에 옆에 함께

억 속에는 이병헌만 남아 있을 것이다. 이

기한 손호준의 여자친구로 잠시 등장했

는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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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다.

▒◆▒"'천국의▒눈물'▒토마토주스▒굴욕,▒결 코▒잊을▒수▒없는▒장면"▒

윤서는 '천국의 눈물'을 통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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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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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다. 그래서 윤서에게 '천국의 눈물' 촬영은 매일이 기회였고, 또 기회였다. "사실 이 작품이 사전 제작됐잖아요. 1년 전 쯤에 촬영을 마무리했었는 데 아직도 아쉬워요. 방송을 보면 제가 잘 못한 부분밖에 보이지 않죠. 잘 하고 싶었어요. 악역을 맡았지만 그래도 호응을 얻고 공감을 얻고 싶 었는데 나중에 주변에서 불쌍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죠(웃음). 촬영 막바지에는 거의 울고 힘들어하는 모습만 연기했었어요." 악역이었지만 그래도 애착이 간 진제인이었다. 실제 성격과는 너무나도 달랐지만, 스스로 내재해있는 나만의 앙금(?)을 분출하는 데 이 캐릭터 만큼 좋은 방법도 없었단다. "사실 몰입하고 싶지는 않은 극중 설정이었죠. 진제인의 출생의 비밀은 실제로는 정말 상상하기 싫어요(웃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촬영 장면을 물어보자 윤서는 이른바 토마토주스 굴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김치 따귀', 주스 리액션 못지않은 장면이었을 터. "치매이신 조여사(박정수 분)에게 요양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나서 조여사가 곧바로 머리 위로 토마토주스를 제게 붓더라고요. "왜 날 갖다 버리려 하느냐. 이런 못된 년"이라며 욕을 들었던 그 때는 정말 지금 도 잊을 수가 없는 장면이죠." ▒◆▒"롤▒모델은▒레이챌▒맥아담스"▒

'천국의 눈물'은 윤서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작품

이었다. 이전에 자신이 찍었던 드라마 및 CF가 TV를 통해 여러 차례 등 장했음에도 주변 친구들마저 출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는 윤서였 다. 심지어 닮은 사람인 줄 알았다고까지 했다. 하지만 '천국의 눈물'이 주 는 파급력은 남달랐다. "어느 날 빵집을 가는데 사장님께서 '천국의 눈물'을 언급하며 케이크 를 선물로 주셨어요. 최근에는 뼈해장국을 먹으면서 음식도 더 얹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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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시더라고요. 역시 큰 규모의 드라마가 주

물의 이름이 민세경이었는데 이 이름이

는 홍보효과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해서 왜

게 됐죠."

인가 물어봤더니 태민이 '우리 결혼했어

아직 배우로서 나아갈 길이 많은 윤서

요'에서 손나은과 함께 가상 부부로 촬영

는 사실 뮤지컬, 연극 등 무대가 더 익숙

을 하면서 닭 한 마리를 잡았는데 이 닭

하다.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의 이름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태

서면서 자연스럽게 전공을 이 분야로 택

민이 떠올린 이름이 바로 민세경이었다고

했고, 대학교 역시 전공을 뮤지컬로 정했

하더라고요. 제가 '시라노-연애 조작단'에

다. 춤과 노래도 나름 수준급이라고 쑥스

서 태민과 러브라인을 그렸던 것을 태민

럽게 대답했다. 하지만, 일단은 배우로서

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언급하기도 했

전념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고요. 그래서 그 때 저에 대한 궁금증이

"영화 '노트북'과 '어바웃 타임'에 출연했

높아졌는데 정작 제 이름이 아닌 '민세경',

던 배우 레이챌 맥아담스를 보면서 관객

'민세경 닭'이 이름에 올라서 못내 아쉽긴

으로서 정말 좋은 기분을 받았어요. 저

했어요."

도 레이챌 맥아담스처럼 모두를 기분 좋

윤서는 또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

게 하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고 윤서라는

에서는 해태를 연기한 손호준의 여자친구

이름으로 신뢰 가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로 잠시 등장했다. 역시, 기억은 가물가물 하다. 윤서는 "촬영장에서 손호준이 직접 여자친구처럼 대해줬던 게 기억난다"며 "

◆▒윤서▒"이병헌과▒휴대폰CF▒촬영,▒실 제▒다투는▒장면도"(

극중 몰입을 위해 더 친근하게 해줬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종석, 이병헌, 김준현, 샤이니 태민, 손

윤서가 바라봤던 이병헌과 김준현의 모

다. 케이블채널 tvN '시라노-연애 조작단'

호준, 바로 배우 윤서(22)가 드라마 또는

습은 어땠을까. 다소 평범했지만, 그래도

에서는 샤이니 태민의 첫사랑인 민세경

마지막으로 소속사 동료이자 선배이기

CF를 통해 만난 스타들이다. 이렇게 인연

고개를 끄덕일 만 했다.

역으로 등장했다. 윤서는 태민과는 공통

도 한 이종석과 CF 촬영을 한 순간도 떠

점도 있어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도 밝

올렸다.

을 맺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신인배우

"이병헌 선배님은 말 그대로 포스가 장

의 위치에 섰기에 윤서가 출연한 드라마

난 아니었죠. 눈빛이 정말 예사롭지 않았

또는 CF를 보면 저절로 윤서가 아닌 윤

어요. 사실은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지

"태민이 저랑 동갑인데다 학교도 같고

서 옆에 있던 스타들을 기억할 수밖에 없

만 실제로 연인 설정으로 다투며 대화하

과도 같았어요. 최근에 연락을 못하긴 했

을 것이다.

는 장면도 찍었었어요. 그런데 편집돼서

는데 그래도 이 작품이 친해지게 된 계기

윤서는 이병헌과 김준현과 함께 '단언컨

공개가 되지 않았죠(웃음). 김준현 선배님

가 됐죠."

대'라는 단어로 기억되는 휴대폰, 라면 광

의 경우는 본인이 직접 콘티 아이디어도

윤서는 태민이 과거 MBC '우리 결혼했

없이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또 실제로도

고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병헌과 찍은 휴

열정적으로 내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어요'에 출연했을 당시도 떠올리며 자신

친근감 있게 잘 다가가기도 하고요. 저한

대폰 광고가 화제가 된 이후 김준현과 찍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자상하게 챙겨주

이 태민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

테도 애교 섞인 장난은 정말 많았던 것

은 라면 광고가 리메이크 버전으로 코믹

셨고요."

른 적이 있다고도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같아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부분이 정말

하게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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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지만 드라마에서도 윤서는 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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혔다.

"'시라노-연애 조작단'에서 제가 맡은 인

윤서는 이종석에 대해서는 역시나 "애교 가 많은 오빠"라고 표현했다. 실제 모습이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거짓말 하나도 보태지 않고 종석 오빠 는 동료 여자 배우들하고도 정말 스스럼

남다르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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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됐겠네요.

▶원래 처음부터 사채업자라고 소개해

주진 않잖아요. 처음 소개해준 아는 선배 로부터 2부 정도의 이자라고 얘기를 들었 어요. 그런데 그 소개받은 A씨가 막상 차 용증이나 약속 어음을 발행해주니 행동 이 바뀌더라고요. 돈을 1000만원, 2000 만원 찔끔찔끔 주면서 제가 끌려가게끔 말이죠. 마치 돈을 잘 줄 것처럼 유도하고 술, 밥값 등을 대신 내게 하고, 심지어 저 를 백화점으로 오라고 해서 명품시계 값 을 대신 결제하게 하고요. 돈을 줄 것처럼 하면서 반대로 지출하게 만들었죠. 점점 더 이자를 불리고 이렇게는 할 수 없다고 하니까 협박을 했죠. '차용증을 가지고 팬들의 한없는 사랑을 받는 연예인에 대 해 대중은 도덕적으로 엄격한 잣대를 들

의를 빚은 뒤 처음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응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한 차례 억울함을 전한 적도 있어요.

기자나 사람한테 얘기 하겠다'고요. 아무 래도 연예인이라 이미지 실추되는 게 두

▶당시는 제가 재판을 받고 있던 상황이

려웠고, 국제백신연구소 자체도 이미지가

라 재판부에 눈치가 많이 보였고요. 왜곡

좋아서 사채업자가 개입된다는 자체만으

▶먼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은

된 진실을 바로잡기까지는 100% 제 얘

로 이미지에 큰 손실이 올까봐 걱정됐어

그저 죄송스러워요. 어쨌든 간에 저의 불

기를 할 수 없었던 자리였어요. 내심 끙

요. 그렇게 돈이 차일피일 미뤄지다 결국

그런 의미에서 2011년 거액의 사기 사건

찰이 컸기 때문에 그냥 잠잠히 지내고 싶

끙 앓으면서 답답함을 한번 정도는 누군

일본 공연을 무산시키게 됐고, 저는 그 돈

에 휘말렸던 가수 강성훈(35)은 지난 과

었어요. 사람들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들어

가에게 털어놓고 싶었던 솔직한 심정이었

을 다 잃게 됐어요. 더 이상 이 사채업자

오를 짊어지고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했

서 정신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다니기도

죠. 아직도 왜 제가 이런 사건들에 휘말

만 의지할 수 없어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다. 사채의 덫에 빠져 천국과 지옥을 오갔

했죠. 그런데 특별히 차도가 있는 것도 아

리게 됐는지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으

돈을 빌리게 되면서 문제가 커지기 시작

던 4년여의 시간,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

니니까 언젠가 주변에 제가 할 수 있는 것

세요. 저도 제가 돈이 없어 남의 돈을 착

했죠. 잔금의 3배나 되는 위약금을 물게

았던 긴 싸움을 끝내고 돌아온 그는 슬픔

들을 찾게 되더라고요. 봉사활동 내지는

복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때면 많은 상처

됐으니 부도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라도

보다 용기를 택했다.

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

를 받았거든요.

뭐라도 해야 했어요.

-그렇다면, 애초 사건의 발단부터 거

-그런데 언제부턴가 빌린 돈을 갚지

이댄다. 그들이 과연 '공인'인지에 대해서 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영향력이 상당 한 스타들의 행동이나 발언이 타의 모범 이 돼야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 스타였지만 한

녔어요. 어려운 분들이나 저를 찾아 주시

순간의 실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는 곳에는 두 번 고민 할 것 없이 찾아가

서, 그것도 '사기꾼'으로 낙인이 찍혀 비난

서 예전 제 히트곡이나 은혜로운 곡들을

을 감수하며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부르곤 했어요. 그러면서 마음 한편에 예

서울중앙지검은 사채업자 A씨 등 7명이

슬러 가보죠.

▶2009년경 가수 복귀를 앞두고 공연

않았다는 이유로 채권자들로부터 고

전에 못 느꼈던 따뜻함을 느꼈던 것 같아

기획을 하는 동료의 제안으로 일본에서

소를 당했어요.

▶전 돈을 분명히 갚았는데 제때 제 때

강성훈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

요. 저 조차도 '힐링'이 되었고요. 점차 회

대형 한류 콘서트를 유치하게 됐어요.

안 갚아지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알고 보

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한 총 4건

복이 됐죠.

뭐, 취지는 좋았죠. '국제백신연구소(IVI)'

니 제가 돈을 빌리고 갚았던 사채업자 A

라고 빌게이츠가 백신 개발을 위해 매년

씨나 B씨는 그냥 중개인이었고, 이 중개

-주변 분들도 용기를 많이 줬다고 들

1조원씩 투자를 하는 비영리 단체가 있

인들이 중간에 돈을 가로채고 떼먹었던

었어요.

는데, 그 기관이 한류를 통해 이름을 전

거예요. 소위 '배달 사고'를 낸 거죠. 그러

▶최근 1세대 아이돌 가수들이 주변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행하게 된 공

다 돈은 전달받지 못한 채권자들의 고소

우선 강성훈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했다.

통해 언급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연이었어요. 그런데 행사를 준비하기 위

가 시작됐고, 실제 사건이 펼쳐지니 중개

어쩌다 복잡한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전

멤버들이 저한테 격려를 많이 해줬어요.

한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M창업'이

인들은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가 될 것을

전긍긍하듯 살아야했는지 그간 왜 입을

특히 (장)수원이가 많은 조언이나 위로의

라는 투자사가 저와 약속했던 금원(20억

짐작하고 자신들만 쏙 빠져나오려 하더군

다물고 있었는지 말이다. 지난해 다시 불

말들로 정신적 도움을 줬어요. 사실 저

원)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여러 문

요. 실 채권자와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이

거진 젝스키스의 재결합설도 실체가 궁

때문에 멤버들이 피해를 봤을까봐 마음

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했죠. 그러니까 당

었죠. 그런 복잡한 상황 때문에 논쟁이 벌

금했다.

이 무거웠는데 멤버들이 그렇게 생각 안

시 주관사의 대표 자격인 제가 급하게 잔

어지면서 모든 사건이 오랫동안 지속됐어

최근 재판 도중 추가로 사채업자들이 고

해주고 따뜻한 말을 해줄 때는 몸 둘 바

금을 해결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한 거죠.

요. 재판을 받았던 사건도 마찬가지에요.

소한 사건들이 연달아 무혐의 처분을 받

를 모르게 감사했죠. '토요일 토요일은 가

이미 수십억 원 상당의 중도금을 일본에

증인 역할을 해줘야할 중개인 B씨가 거

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다소

수다(토토가)' 덕분에 안부를 물어주시는

치렀고, 나머지 잔금을 채우지 못하면 위

짓말을 하면서 제 입장이 너무 난처해졌

누그러졌지만 아직 그는 "진실이 가려지

분들도 있는데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약금을 물어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갑자

었죠. 저는 '다 갚았다'고 주장했고, '못 갚

는 상황이 너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좀 더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기 지인들에 도움을 받을 순 없었고, 경

아진 부분은 중개인이 잘 알 것이다'고 했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는 인정할 것은 인

만 최근 몇몇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황이 없는 나머지 제가 가지고 있던 자동

는데, 전 구속이 돼있다 보니까 세상 밖으

정하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는 용기가 필

나온 얘기를 들으시고, 많은 분들이 궁금

차들을 담보로 돈을 빌리기 시작한 거죠.

로 점점 작아지는 상황이 됐고, 진실은 자

요했다고 털어 놓았다.

증을 갖고 계시는 것 같아 솔직한 심경을

에 대해 지난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 는 지난 2013년 9월 집행유예 판결을 받 은 9억 원대의 사기 사건과는 전혀 다른 결과라 관심을 모았다.

2011년 2월께 사기 혐의로 피소되어 물 www.juganphila.com

전하고자 고민 끝에 인터뷰하게 됐어요.

꾸 엇갈리고, 왜곡됐죠. 정말 답답함을 금

-결국 사채를 가져다 쓰면서 문제가

치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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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세상 밖에는 마치 제가 사기를 쳐서 남의

▶요즘은 10원도 안 꿔요. 하하. 제가 굶

돈을 가지고 방탕하게 보낸 사람처럼 비

는 한이 있어도 다시는 돈을 빌리는 일이

쳐져 있더군요. 석방된 이후로는 정신을

없을 겁니다. 정말 이번 기회로 뼈 속 깊

차리고 모든 입증 자료와 평소에 벌었던

이 느꼈어요.

재산 상태와 일본 콘서트를 추진하려했 던 정황 등을 제출했더니 모든 게 반영되 어 나머지 사건은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

별히 대응은 하고 있지 않나요?

▶저와는 사실 관계가 없는 데도 불구하

대로 무고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 의로 고소를 접수해 진행하고 있는 상태

보이는데, '로봇 연기'는 어떻게 보세 요?

▶수원이가 잘 되고 있는 자체가 감사해

요. 같은 멤버인 것을 떠나 친구로서 수원

▶그렇죠. 어린 나이에 유복한 환경에서

이가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연기는 제가

코 아니에요. 다만 진실이 가려지는 것은

자라왔고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기

평가할 처지는 못 되죠. 하하. 저도 젝스

너무 답답했죠. 사건의 발단은 제 잘못으

때문에 하물며 데뷔 시절 후로 많은 팬

키스 활동 때 '세븐틴'이란 영화를 찍었는

로 인해 시작됐기 때문에 변명하고 싶지

들의 사랑을 받은 탓에 너무 철부지였던

데 당시 응급실신에서 '예? 약물이요'라고

는 않아요. 연예인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것 같아요. 바보스럽고 미련했죠. 돈 개념

말하는 장면이 많이 회자됐어요. 그래서

실망은 드렸기 때문에 자숙의 시간은 필

도 부족했고요. 인생의 큰 공부가 됐어요.

수원이랑 저랑 장난스럽게 '너나 나나 거

요하다 생각했어요.

그때 생각하면 가슴은 아프지만 정말 큰

기서 거긴 것 같다'고 사담을 나눈 적이

수업료 내고 성숙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

있어요. 어떻게 보면 원조 격이죠. 이렇든

각합니다.

저렇든 요즘은 그냥 수원이가 많은 사랑

고 제가 구속된 사실을 역이용해 형사 고 소를 하고, 기사화했던 사채업자들을 상

-요즘 방송에선 수원 씨의 활약이 돋

뭐 이런 얘기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게 됐어요. 그렇다고 잘했다는 것만은 결

-지금 그런 사채업자들을 상대로 특

-'그동안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

아요.

-지난 4년간의 사건을 돌이켜보면 많 이 후회가 남나요?

▶수사 당시 제 무혐의를 입증하지 못한

에요. 특히 A씨에 대해선 대부업법 위반

것이 가장 큰 후회로 남아요. 당시엔 어

및 협박, 횡령,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민형

떤 것들을 입증해야하는지 조차 잘 몰랐

사상 고소를 한 상태고요. A씨에게는 오

어요. '멘붕' 그 자체였죠. 사회적 관심이

히려 받을 돈이 있는 상황이에요. 다 합친

저한테 쏠리면서 정신 질환도 생기고, 조

다면 수십억 상당이죠. 꼭 처벌만이 목적

을 받는 것 같아 너무 기쁘네요. 강성훈▒"젝키▒재결합▒잠정▒유보..고지용▒ 사업에▒전념"

-다시 연예 활동을 할 생각이 있나요.

이 있었어요.

히 해보고 싶어요. 그간 마음고생을 한만

▶사실 재결합에 대한 회의를 했던 것은

큼 더 주의해서 이제 다시는 실망 안 시

사받으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마냥 집

맞는데 멤버들 간의 의견들이 조금씩 달

켜드려야죠. 최근 무혐의 결과가 알려진

은 아니에요. 연예인들이 매번 빌미가 된

에 가고 싶고, 공포감에 휩싸였던 것 같아

라서 잠정 유보상태가 됐어요. 멤버 중에

뒤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

다는 것은 결코 바로 잡아야한다고 생각

요. 그런데 이런 것은 본인의 입장이 되지

연예계 활동 영역을 오래전에 떠난 (고)지

신 덕분에 많이 힘을 얻었어요.

입니다. 그간 만난 변호사분들도 이런 사

않으면 헤아려 주시지 않으니까 훗날 무

용이가 얼마 전에 아이가 생겨서 조금 더

실을 은폐하지 못하게 지금 같은 입장을

혐의를 받으면 과거의 스토리를 얘기하려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는 얘기가 있었고,

고수해야한다고 판단하세요.

고 했어요.

지금 하는 일이 사업이다 보니 의견차가

-지난해 한 차례 젝스키스 재결합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낮은 자세로 열심

-구체적인 컴백 계획이 나온 건가요?

▶아직까지는 주변 지인 분들과 가볍게

있어서 아직까지는 어려움이 있어요. 많

얘기 정도하는 것에 불과하고요. 구체적

강성훈▒"이제▒돈▒10원도▒안빌린다..굶는▒ -그렇다면 2013년 9월 집행 유예를

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때문에 저

인 활동 계획까지 정해둔 것은 아니에요.

도 하고 싶지만 사실 제가 막 하자고 하

많은 방송 관계자 분들과 기자 분들이 관

-2011년경 처음 사건 관련 기사가 여

받은 사건과 2014년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사건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기에는 눈치가 보여요. 하하. 그 때 그때

심을 가져주시니까 그에 부응하는 활동

▶보통 '사기'는 차용 목적, 의도, 갚을 수

마다 다르지만 멤버들끼리는 틈틈이 자

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습니다.

고 있었어요.

있는 능력(변제 자력), 사용 출처 등이 혐

주 만나요.

▶당시 돈을 갚고 있는 과정에 사기 혐

의를 입증하는데 중요한 것들인데, 당시

의로 피소돼 강남경찰서에 출두하게 되면

저는 차용 목적, 의도, 사용출처는 문제가

서 출입 기자들을 통해 알려졌죠. 그런데

되지 않았어요. 다만 제가 벌었던 재산을

일부 진실이 왜곡된 기사가 점점 확산되

제대로 입증하지 못한 게 불리한 요소로

면서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이제

작용했어요. 2011년 처음 고소당한 사건

까지 벌금 전과도 없었는데 고소가 접수

으로 2013년 재판을 받을 당시에는 그것

를 꺼내서 저도 시청하게 됐는데, 뭔가 그

된 자체만으로 너무 큰 충격이었죠. 연예

을 입증하지 못했죠. 지난해 추가로 고소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아련함이 있더라고

활동도 쉬고 있던 상태라 소속사도 없었

를 당했을 때는 젝스키스부터 솔로 활동

요.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에게 그때의

고 따로 매니저도 없었고 이렇게 사회 이

때까지 모아둔 돈과 지금은 그 돈을 부

향수를 전하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어요.

슈가 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

모님이 관리하고 있다는 등의 통장 내역

지 난감한 상황이었어요. 진실은 언젠가

까지 준비해 수사기관에 제출했죠. 그랬

밝혀지리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더니 갚을 수 있다는 능력이 충분하다고

제가 미련했던 것 같아요.

판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어요. 고소인

과 주로 시간을 보내면서 미술 공부에 전

만 다르고 피의 사실은 같은데, 어떤 건은

념하고 있고, (김)재덕이 형은 소속사에서

구속이 됐고, 어떤 건은 무혐의를 받은 거

열심히 신인들 발굴에 이바지하고 있는

죠. 결국 입증 여부로 결과가 갈렸어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뭐, 수원이랑 (은)지

한이▒있어도"(인터뷰②)

기저기 계속 터져 나올 때는 묵인하

-어떤 부분이 가장 억울했나요.

▶당시엔 변호인의 조력도 없었고, 법에

대해 전혀 몰랐죠. 당시 저의 증거나 재 산상태 등을 서류로 입증하지 못한 점이 구속까지 이르는 사유가 됐어요. 결국 제 스스로 혐의를 인정한 꼴이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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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990년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 수들을 재조명하는 '토토가'가 열풍인 데, 혹시 방송은 봤나요?

▶네. 멤버들과 지인들이 '토토가' 얘기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하고 싶은 말 이 있다면.

▶기회가 된다면 좋은 노래와 작품으로

찾아가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다른 멤버들의 근황이 궁금해요.

▶(이)재진이형은 YG (양)현석이형의 딸

원이 형이야 방송 활동 열심히 하니까 따

-트라우마가 상당할 것 같은데 혹시

로 말 안 해도 잘 아실 테고, 지용이는 사

떻게 할 건가요.

위치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감사한 것 같

또 돈을 빌려야 될 상황이 온다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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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친구여서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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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방송에는 동갑내기 친구인 유재석이 '토 토가' 무대에서 소찬휘의 본명인 김경희

내지르는 고음을 기억하는 팬들에겐 다 소 익숙지 않게 들린다.

를 연호하며 응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랜 만에 작업한 발라드 곡이에요. 이

소찬휘는 유재석의 탁월한 진행이 예능

번에는 정말 소리 지르고 싶지 않았어요.

울렁증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하하. 편안하고 속삭이듯 노래를 하고 싶

"정말 '유느님'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

었고, 대중도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하

닌 것 같더라"고 치켜세웠다.

는 마음이에요. 과거엔 너무 노래하기만

애초 뛰어난 순발력과 입담을 필요로 하는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부담을 느껴

급급했던 것 같아요. 이젠 호흡 좀 제대 로 하면서 부르고 싶어요."

왔던 소찬휘는 노래방에서 90년대 가수

2010년부터 대경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들의 실력을 검증하겠다는 말에 문득 호

로도 활동 중인 그는 차츰 연륜이 쌓이

기심이 생겨 '토토가' 출연을 결심하게 됐

면서 겁 없이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던 자

다고 했다.

신의 과거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란다고 했

"장기를 보여 달라고 하면 할 줄 아는 게

다. 그럼에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고음'

없어서 겁먹었는데, 노래방에서 오디션을

으로만 승부를 보던 그때 모습이 가끔 후

봐야 된데요. 실력이 아직 여전한지를 봐

회로 남는다고 털어놨다.

야한다고 했는데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당시 활동하던 여가수분들이 상당히

방송에는 안 나왔는데, 정형돈씨가 '노래

예뻐서 비주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었죠.

방 가실 돈은 있죠?'라고 묻더라고요. 하

마침 방송가에서 라이브와 AR(All Re-

하."

corded)에 차이를 두기 시작했어요. 회의

공연을 마치고 출연진끼리 개설한 단체

끝에 저는 라이브로 죽기 살기로 하자는 결론을 내리고 계속 불렀죠. 그런데 결국

대화방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정준하 씨가 공연 뒤풀이 후 만든 방인

그게 발목을 잡더라고요. 무대에 올라가

데, 지금은 재밌는 사진들이 있으면 서로

면 관객의 에너지로 버텨내곤 했는데, 반

공유하고,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인사도

응이 안 좋을 때는 정말 힘들어요."

했어요. 방송할 때는 캡처 사진들을 올리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시대라 불렸던

며 즐거워했죠. 주로 김정남, 션 씨가 활

90년대를 이끈 그는 '토토가'처럼 실제 타

발한 것 같아요. 조성모, 이정현 씨 등 나

임머신을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겠냐는

디지컬▒싱글▒'글라스▒하트'▒발표

소름이 쫙 왔어요. 각자 목소리를 들으니

이대가 아래인 친구들은 '네'하고 쫒아가

질문에 "지금이 좋다"며 고개를 저었다.

까 그때 모습이 다 하나하나 생각이 나

는 분위기죠."

그는 "그때같이 부르라면 못할 것 같다"

가수인 줄 몰랐다'는 한 중학생의 댓글을

더라고요."

"'소찬휘가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하는

90년대 가수로서 이미 전성기를 누린

며 "지금의 음악에 대한 경험들이 훨씬

봤어요. 다른 걸 떠나 나이어린 친구들이

방송이 끝난 뒤에는 90년대 가수들의

뒤에도 그는 틈틈이 음반을 발매해 자신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

노래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만의 영역을 넓혀왔다. 그는 2000년 4집

"너무 고맙고 기분 좋은 일이기도 하지

에 만족해요."

소찬휘는 '티어스(Tears)', '현명한 선택', '

이후 총 8개의 싱글, 앨범을 통해 다양한

만 너무 빠지려고 하진 않아요. 기성 가

매끄러운 고음 처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보낼 수밖에 없는 난' 등 주옥같은 히트곡

음악적 실험을 펼쳤다.

수이기도 하지만 20년 정도했으면 롤러

으로 199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한 여

을 남겼지만, 이처럼 빠르게 반응이 올라

성 보컬리스트 소찬휘(김경희·43). 그는

왔던 경우는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더 좋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 '네오

코스터 몇 번 타봤거든요. 하하. 오버는

로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

하고 싶지 않아요. 좋게 봐주시는 분들에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

"원래 반응이 한방에 확 오는 가수는 아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 '

겐 감사하죠. 언제나처럼 제 음악하고 있

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를 통

니었던 것 같아요. 데뷔 때부터 소속사와

글라스 하트(Glass Heart)'도 그런 시도

으면 좋은 일도 있을 것이고, 잊힐 때도

해 받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이

문제가 있어서 1집은 방송 활동도 제대로

의 일환이다.

있을 것 같아요."

같이 말했다.

못하고 넘어갔죠. 2집하면서 회사가 바뀌

"사실 이전에도 음악프로그램은 계속하

지난 6일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기념해

고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는데, '티어스'도

고 있었어요. '무한도전' 나가보니 제가 상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데뷔 때도 받아

3월에 나와서 5~6월께에 탄력을 받았어

당히 많이 쉬고 있던 가수가 되어 있더라

보지 못한 관심을 받게 돼서 뜻밖이다"

요. 항상 늦게 오는 게 익숙해요."

고요. 원래 예능을 잘 못해서 출연을 잘

며 "별로 예상치 않았던 부분에서 너무

'토토가'에서 소찬휘는 자신의 대표곡 '

나 좋은 반응들을 주셔서 많이 감사할

티어스'와 '현명한 선택'을 열창했다. 당시

'티어스'의 정성윤과 주태영이 작곡가와

따름"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티어스' 뮤직비디오 속 의상과 은 갈치 부

편곡가로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이 곡은

츠를 착용하고 시원하게 고음을 내지르

피아노와 함께 시작되는 곡의 전반부에

자 관객들은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선 여린 보컬이 인상적이다. 가사는 이별

그는 '토토가'를 통해 김건모, 엄정화, 터 보, 조성모, 쿨, 지누션, 김현정, 이정현 등

안했는데 저의 부재가 컸나 봐요."

90년대 스타들과 모처럼 한 자리에 섰다.

"무대에 섰을 땐 노래를 어떻게 불렀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다함께 추억의

지도 모르겠어요. 관객들이 주시는 에너

무대를 선사하며 감동을 안겼다.

지가 너무 커서 그냥 신나게 부르고 온

그는 곡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기존에

것 같아요. 다 같이 뛰어주시는 데 정말 '

시도하지 않았던 반 가성을 썼다. 키도 평

그분'이 오셨죠."

소 불렀던 곡들보다 다소 낮췄다. 특유의

"살면서 울컥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본 녹화에 들어가서 터보가 TV에 나오는데 www.juganphila.com

뒤에 찾아온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담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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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올해 계획에 대해 물었다. 오랜만에 드라

작품을 해볼 계획입니다."

마를 끝낸 정석원은 2015년을 '새로운 시

그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연기를 하면

작'의 해로 천명했다.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하고 반성한 적도

'대호' 출연을 앞두고 있는 정석원은 신인

있다고 털어놨다. 겁 없이 도전해본 연기

배우 같은 자세로 많은 작품을 경험하겠

가 이제는 본인의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

다고 다짐했다.

했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

"새해 계획이요? 작품을 많이 해야죠. 저

다. 연기란 것이 고통스럽고 힘든 작업인

는 뭐 이제 연기를 시작했잖아요. 올해 출

것을 알았기에 이제는 좀 더 진지해졌다

연하는 영화를 기점으로 해서 많은 작품

는 설명이다.

을 해보고 싶다. 선배 배우들에게 연기에

"갈고 닦으면 언젠가 제게도 '때'라는 것

대한 조언을 부탁하면 항상 '많이 해봐라'

이 오겠죠. 기회가 오면 훅 찌르려고요.(

고 말해서 그게 내심 서운했다. 뭔가 더

웃음) 예전에는 마음이 급했는데 지금은

듣고 싶은데 같은 말만 하니까요. 그런데

넓게 보고 있어요. 제 자신을 보여주기 위

이제는 그게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해서 한 걸음씩 나가겠습니다. 지금이 시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마음으로 많은

작이에요. 하하."

"묵묵히 갈고 닦으면 언젠가 기회가 오

"신하균 선배님과의 연기 호흡에서 아쉬

겠죠." 최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움 남아요. 좀 더 밀도 있게 확 붙어야 했

을 끝낸 배우 정석원(30)을 만났다. 결혼

는데 드라마가 16부작이다 보니 급하게

후 첫 드라마를 끝낸 정석원은 올해 첫

마무리 됐어요. 신하균 선배님과 연기할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밝게 웃었다.

때 에너지가 컸어요. 워낙 대선배니까 눈

의 능청스러움과 어우러져 절묘한 화

그는 조심스러웠다. 정석원은 지난 2011

만 봐도 기운이 느껴졌거든요. '아 좋다'라

음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년 가수 백지영과의 열애설 이후 편하게

고 생각하는데 선배와 정이 붙고 연기가

아버지 역할에 도전한 하정우는 "촬

인터뷰 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당시 많

붙기 시작할 때 드라마가 끝나서 아쉬웠

영을 하면서 모니터를 보니 아버지 젊

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연애를 시작했

어요. 언젠가 꼭 신하균 선배님과 다시 한

은 시절 이미지가 스쳐지나갔다"며 "

던 만큼, 드라마 영화 관련 행사에서 작

번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어요."

이상했다. 아버지의 젊은 모습이 이렇

품 대신 백지영의 남자로 관심 받는 것

결혼 후 첫 드라마를 맡게 된 정석원을

이 다른 배우들에게 미안했다고 한다. 하

보고 아내 백지영은 뭐라고 말했을까. 정

지만 두 사람은 이제 결혼 3년 차로 접어

석원은 백지영이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며

허삼관의 겉모습부터 말투까지 김용

든 부부인만큼, 조금은 편안해진 듯 했다.

조용한 내조를 해줬다고 털어놨다. 정석

건에게 모티브를 얻었다는 말도 덧붙

정석원은 최근 끝낸 '미스터백'에 대한

원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백지영은 콘

였다. 하정우는 "영화 속 2 대8 가르마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미스터백'은 그의

서트 준비를 하며 서로에게 아낌없는 응

도 아버지의 트레이드마크"라며 "아버

결혼 후 첫 드라마 인만큼 많은 기대를

원을 보냈다고 한다.

지는 집에서도 면바지에 셔츠를 입고

안고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2년 KBS 2TV '해운대 연인들' 이후 2년여 만에 안 방극장을 찾았다.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돼서 정신이 없 었어요. 오랜만에 TV에 제가 나와는 모 습을 보니까 좋았다고 할까요? '내가 다 시 일을 하는구나'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신하균 선배, 장나라 선배, 박예진 선배 그리고 이준 등 다른 배우들과 오랜만에 같이 작업을 하면서 호흡 맞추는 게 즐거 웠어요. 드라마가 워낙 급하게 진행 돼 배 우들끼리 더 친해졌어요. 사전에 준비한 시간보다 현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 다 보니 이야기를 많이 나눴죠." 많은 관심 속에서 첫방송을 시작한 '미 스터백'은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신하균 의 할아버지 분장과, 장나라와 신하균의 케미스트리, 판타지 로맨스 등이 화제를 모았으나 마지막 부분이 급하게 마무리 되며 2% 부족한 느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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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싶었다"고 촬영 당시 느꼈던 남다 른 감정을 전했다.

"서로 바쁘다 보니 대화할 시간이 부족 했어요. 집에서 가끔 얼굴 보면 서로 고생 하고 있다고 토닥토닥 해줬죠.(하하) 와이 프가 연예계 선배이다 보니 도움 되는 말 을 많이 해줘요. '미스터백' 하면서도 정신 없어서 힘들어했더니 한 마디씩 해주면 마인드 콘트롤 해줬어요. (백)지영씨는 제 게 쓴 소리는 안 해요. 많이 경험해 보라 고 하고 힘을 줘요. 똑똑한 사람이에요." 정석원은 아내 백지영을 언급하며 눈을 반짝거렸다. 지난 2012년 결혼해서 결혼 3년차로 접어든 지금도 연애하는 기분이 라고 털어놨다. "2010년에 지영씨와 만나서 결혼했어 요. 벌써 5년, 6년을 만났는데 아직도 너 무 좋아요. 너무 편하고 말 안 해도 서로 를 다 알고 있어요. 항상 서로 바빠서 그 런지 아직도 연애하는 기분이다. 늘 같은 느낌으로 살고 있어요."

배우 하정우가 아버지이자 배우인 김용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허삼관' 인 터뷰에서 "영화를 찍으면서 아버지를 많이 생각했다"며 "이제는 아버지와 함께 예능에 동반 출연할 만큼 여유 도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허삼관'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 없었던 남자 허삼관이 11년간 남 의 자식을 키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 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 '롤러 코스터'에 이은 하정우의 2번째 연출 작이다. 하정우는 연출 뿐 아니라 주인공 허 삼관 역을 맡았다.허삼관은 화려한 입 담으로 마을 절세 미녀를 아내로 맞 아 아들 셋을 둔 남자로 하정우 특유

계신다.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오는 그 모습 그대로다"고 전했다. 김용건은 간판급 중년 배우로 왕성 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중년남의 싱글라이프 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용건이 현재 예능에서 왕성한 활 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김용건과 함 께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도 드 러냈다. 하정우는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 것에 대해 이전엔 '불가능 하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이제 아버지와 함 께 하는 그런 것들이 다 추억이라 생 각한다"고 말했다. 또 "전현무 씨가 '나 혼자산다'에서 나 와야 하는 거 아닌 가라고 해셨는 데, 그래서 '한번 나가야 하나'하는 생 각은 있다"고 털어놓았다.

새해 첫 인터뷰라면 응당 필요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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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최민수는 MBC '오만과 편견'에서 야심

고. 노숙자와 아이들이 무언가를 주고받

있는 부장검사 문희만 역으로 카리스마

을 때는 현실이 아니라 마치 시간이 정지

를 발산함과 동시에 스크린에서는 의문

한 순간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들

의 노숙자로 분하고 있다. 전혀 다른 두

여다봐야지만 알 수 있는 순간처럼. 스쳐

모습의 최민수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대

지나가면 누구도 특별하게 보지 않는 상

중에게는 또 다른 재미다. 물론 현실 속

황이지만 들여다보면 그 안에 무언가 있

최민수는 온전히 문희만의 모습으로 살

을 때가 있잖나? " 최민수의 캐스팅은 강혜정에게도 영향

고 있다. "지금은 완전히 문희만으로 살고 있다.

을 줬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작품에 어른

연기를 할 때는 그 캐릭터로 사는 편이다.

들이 조금만 서포트를 해주면 훨씬 더 좋

노숙자는 이미 촬영을 마치면서 털어냈

은 작품이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찍을 때

그의 말이 강혜정에게도 깊은 의미로 다

는 아이들하고 어울리던 그 모습으로 살

가왔다.

았고. '오만과 편견' 촬영 때문에 '개를 훔

"아이들의 영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

치는 완벽한 방법' 홍보에 많이 참여를 못

각은 늘 해왔다. 크리스마스 때도 왜 항상

한 것도 물론 있지만 만약 촬영이 없었더

우리는 다른 나라 아이들 이야기를 봐야

라도 노숙자의 모습을 어필하지는 않았

하나? 우리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 참 없

을 것이다. 지금은 완벽하게 문희만의 모

다. 이렇게 예쁜 작품을 출연료나 다른 걸

습이여야 하니까."

생각할 수 있나. 작품이 예쁜데 해야지.

실제 최민수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면

물론 '상업영화는 이래야 한다'라고 생각

모를 가진 문희만과 달리 노숙자 캐릭터

하는 부분에서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아

에는 평소 모습을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마 우리 작품도 투자가 어려웠을 것이고.

남다른 비주얼부터 아이들과 소통하는

흥행코드가 상업영화들과 다르다고 이런

모습까지, 처절한 현실의 노숙자가 아닌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그건

다른 시간과 공간 안에 있는 것 같은 느

정말 아쉬운 일 아닌가." 그가 현장에서 세운 원칙도 있었다. 바

낌을 주려했다. "두 가지를 고민했다. 사실적인 노숙자

로 아이들이 촬영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로 가느냐, 상징적인 의미의 노숙자로 가

않도록 자연스럽게, 놀면서 연기하는 환

느냐. 후자가 좋은 것 같다고 판단했다.

경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최민수

누군가는 괴짜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수를 만났다. 각종 장신구들과 악기, 노

남들에게 최민수의 모습으로 가는 것이

에 앞서 인터뷰를 했던 이레, 이지원, 홍

진짜 남자라고 말한다. 30여 년간 배우로

트북, 그리고 그의 책상 위에서 타고 있는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내 문신도 보이고,

은택은 현장에서 가장 즐겁게 해준 사람

살아왔지만 배우 최민수(53)는 아직도 대

초. 무언가 창작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공

평소에 하고 다니는 것들, 내 옷을 찢어서

을 최민수로 꼽았다.

중에게 알쏭달쏭하다.

간이다. 이곳에서 그의 생각이, 감성이 글

입었다. 배역으로 분하는 것이 아니라 나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감독에게 부탁

과 음악과 연기에 켜켜이 담긴다.

로. 내가 원래 그렇거든. 애들하고도 잘 놀

을 했다. 아이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는

서울 합정동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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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넌 그저 친구를 믿기만 하면 돼. 자신을

답은 "없다"였다.

걸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단순한 사람이다. 배우이기 전에

아이들이 노는 것으로 생각하길 바랐다.

한 사람의 국민이고, 기본을 얘기할 수 있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B1A4 산

난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뭔가 계산하고

는 것이잖나. 나는 기본을 얘기한 것이다.

들하고 공연을 했을 때 '내가 많이 떨린

연기를 하는 게 싫다. 현장에서 같이 놀다

그걸 왜 특별하다고 생각하는지...특별하

다. 그런데 떨릴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언젠가 어딘가에서 저녁노을이 아름다

가 자연스럽게 그 모습이 담겼으면 좋겠

지 않은 일이 특별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말했다. 고마웠다. 떨려본 적이 정말 오랜

워 눈물이 흐른 적이 있었지. 너 혹시 내

다는 마음이었고, 실제 현장에서도 아이

이 더 특이한 일인 것 아닌가? 이런 얘기

만이었다. 참 많은 걸 경험했고, 어떻게 보

꿈을 통해 대화를 해 본 적이 있니? 우린

들과 항상 놀며 지냈다."

가 회자되는 것도 좀 특이하다. 당연하고

면 산 너머에 뭐가 있는지 알게 되니 재미

오늘 처음 맞지? 그런데 이상하게도 말이

언론시사회 이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

기본적인 것에 대한 얘기인데 이걸 논쟁

가 없다. 요즘 내 유일한 취미가 사색이다.

지. 내가 본 저녁노을이 너의 눈 속에도

법'은 꽤 호평을 받았다. 아이들의 시선으

에 올려놓을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지. 누

더 이상 놀랄 일은 없구나, 슬픈 일이다

담겨 있구나. 그래. 약간의 거리를 두고 서

로 본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주변 인물들

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을 얘기한 것 뿐

라고생각했다. 내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이

로의 눈을 확인해고 싶어. 그러다가 서로

의 작은 사연들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이다."

바로 지금 내가 바라는 것이다. 찾으려는

에게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던 확신 같은

믿고 갈 수 있는 곳까지 가 보는 거야. 아 무런 속박 없이, 아무런 걱정 없이.

돌아가는 구성에 따뜻한 웃음까지, 여기

지난 2006년 '조폭마누라'에 특별출연

시도를 항상 한다. 그러니 예술을 하고 있

것이 생긴다면, 나 같은 것이 너에게도 그

에 아이들의 열연은 절로 기특함을 자아

후 한국영화 출연은 무려 8년 만. 왜 이

는 거지. 창조하고, 공예도 하고. 죽을 때

런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면 그걸 지켜 주

낸다. 호평에도 상영관을 많이 확보하지

렇게 오랜 시간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는

까지 계속."

고 싶어.

못했다는 점은 배우로서 못내 아쉽다.

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2015년의 계획과

"많이 아쉽다. 선택권이 관객에게 있어

함께.

30여년의 배우 생활과 50여 년의 인생

난 널 자유롭게 해 주고 싶어. 이 모순의

중 느낀 것은 참 많지만, 그는 다른 이에

세계에서도 너와 내가 찾고자 하는 것이 같다면, 함께 갈까? 새하얀 길로.'

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참 안타까운

"솔직하게 말하면 작품이 많이 안 들어

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일이다. 우리 영화는 기본적으로 어린들

온 것도 있고, 최민수라는 사람이 감독들

했다. 긴 이야기의 결론은 하나다. 하고 싶

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서 보기에 좋은

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느낌일 수도 있고

은 대로 사는 것. 노래 한 곡에 하고 싶은

작품인데, 정작 함께 극장에서 볼 수 있

(웃음). 사실 제안을 받았던 작품들도 인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가사를 담담

는 시간에는 걸려있지 않으니까. 관객들

연이 아닌 게 많았다. 일단 돈을 벌기위한

하게 읽었다. 그의 1집에 수록된 '새하얀

이 우리 영화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라면

영화라는 느낌이 들면 거부감이 든다. 사

길'의 가사였다.

인정해야 하지만, 아예 선택 자체를 할 수

람을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면 그게 딱 보

'바람의 영역을 찾아오렴. 그래도 네 자

없는 환경이라는 건 가슴 아프다."

이니까. '오만과 편견' 끝나고 나서는 정해

신이 찾을 수 있을 때 질긴 개 목걸이는

MBC 연기대상에서 '오만과 편견'으로

진 건 아무것도 없다. 뭘 하지? 그냥 작업

벗어 버리고 새하얀 길을 나서렴. 동터 오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그는 정중히 상을

실에서 또 글 쓰고, 음악하고, 공연하지

는 새벽에 길을 떠나 바람이 네 자신을 이

거절했다. 그 이면에는 세월호 사건에 대

않을까? 생각해보니 바쁘겠다. 하는 것도

끌어가는 대로. 심장이 반응하는 저 곳

한 마음이 깔려 있었다. 배우의 연기는 물

없이 뭐가 이렇게 바빠!(웃음)"

을 향해. 네 자신에게로 돌아가기 위해.

론이고 캐릭터를 함께 완성한 제작진에게

한참을 인터뷰에는 다 담을 수 없는 인

난 여기서 너를 위해 음악을 틀어 놓을

도 공이 돌아가는 상인만큼 제작진들이

생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지금 행복한지

게. 이 곡이 끝나기 전까지 잃었던 기억을

서운할 법도 했겠다고 물었다. 그는 "다

묻자 그는 "그럼! 행복하지"라고 답했다.

조금씩 되살리게 될 거야. 무리일거라 걱

들 나라는 사람을 잘 아니까 그런 얘기는

다른 질문을 던졌다. 지금 최민수를 가장

정하지 않아도 돼. 자유의 측근들이 너의

안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흥분시키는 일은 무엇이냐고. 이에 대한

조각난 기억을 추억 속에 모아올 테니까.

국간다, 기다려. 화이팅' 이 내용이었다" 며 "아직도 아이들같다. 모두들 활발하 고 좋은 기운이 있다"고 칭찬했다. 달라진 분위기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 해 기회를 잡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Hero6, 감독 돈 홀, 크리스 윌리엄스)

한 협업이 이뤄지면서 동양 배우에게도

다니엘 헤니는 "예전엔 동양인 역할은

라운드 인터뷰에서 "아직도 꿈을 꾸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고 현지 분

한정돼 있었는데, 이제는 많은 프로젝

것 같다"며 "정말 행복했던 작업이었다"

위기를 전했다.

트들이 할리우드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빅 히어로' 작업에 대해서도 "디즈니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기회가 왔

'빅 히어로'는 천재 형제가 개발한 로봇

스튜디오는 디즈니 월드와 비슷한 분위

을 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

베이맥스와 친구들이 여섯 명의 히어로

기"라며 "인테리어도 동화적이고 직원

했다. 한편 '빅 히어로'는 마블 코믹스 원

가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니엘 헤니

들도 모두 밝고 긍정적이며 행복한 에너

작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으로 '겨

는 극중 로봇인 베이맥스를 개발한 형

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울 왕국'과 '주먹왕 랄프' 제작진의 신작

고 그동안을 추억했다.

또 함께 작업한 돈 홀 감독과 로이 콘

으로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얻었다. 지

리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정말 좋은 사

난해 11월 북미지역에서 개봉해 '인터스

다니엘 헤니는 "어릴 적엔 아시아계라

람들"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로

텔라'를 제치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오

다니엘 헤니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

는 이유로 차별을 많이 당했는데 지금

이 콘리 프로듀서가 방한 하루 전 새벽

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흥행성을

래드호텔에서 진행한 '빅 히어로'(Big

은 아니다"며 "할리우드에서도 글로벌

1시에 나한테 메일을 보냈는데 '우리 한

입증했다. 21일 개봉.

배우 다니엘 헤니가 디즈니 애니메이 션 '빅 히어로'를 작업하면서 느낀 감정 을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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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중 천재 공학도 형의 목소리를 담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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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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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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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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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유머 -▒돌과▒돈▒-

제주도에 유명한 3가지 - 돌 바람 여자 서울특별시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유명

한 3가지 - 돈 바람 여자 ▒-▒난센스▒-

장맛비의 다른말? 무방비

▒-▒짐승▒-

그녀에게 한 번 도전해서 승리 - 쾌승 그녀에게 두 번 도전끝에 승리 - 신승 20번 도전해서 승리 - 짐승!

▒-▒미인▒-

연기(??)에 능하다. 분위기 낼 때 필요하

다. 술 마실 때 옆에 있으면 좋다.

금식기도 - 물만 먹고 하는 기도 무식기도 - 물도 안 먹고 기도만 하는

-▒토▒-

시끄러우면 (속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게임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 - 게임방

대체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은 양을

게임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개인 방

간직하고 다닌다.

- 유방

▒-▒대학▒-

-▒난센스▒-

간호대 - 3년제 종합대 - 4년 동안 다닌다

토한 걸 재차 확인하는 작업 - 검토

의대 - 6년간 다닌다. 노인대 - 죽을 때까지 다닌다

-▒금▒-

주부대학 - 바람피우면 나간다

상태가 좋은 초(연기도 좋음) - 양초 상태가 안 좋은 초(연기도 안 좋음) - 대

산소(O2)가 부족하면 나중에 어디로 가

야 하나? 산소(무덤) ▒-▒난센스▒-

말벌과 여왕벌과의 사이는 어떤 관계? 라이벌

금은방 주인이 가지고 있는 금 - 순금 수전노가 가지고 있는 금 - 소금(짜기

때문) -▒욕▒-

벌거벗고 하는 욕 - 목욕 수영복 차림으로 하는 욕 - 일광욕

니) 가급적 바꾸는 게 좋다. ▒-▒초▒-

-▒방▒-

하루에 한 번은 본다.

▒▒▒-▒창녀와▒아내가▒다른점▒-

창녀는 돈 들지만 아내는 공짜다. 창녀는 정액을 주고 사지만, 아내는 정

-▒자동차와▒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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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인생살이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사진 속의 토하는 장면 - 포토

마초

뒤져보면 나온다(화장실, 금고, 주머니

전문대 - 2년제

가격이 급등세! ▒-▒기도▒-

되는 것? 겁(怯)

뻔뻔스런 미인 - 시치미 차가운 미인 - 동치미(美)

▒-▒담배와▒여자▒-

건물 안이나 집 안에 항상 있다.

을 주고 산다.

더럽고 냄새난다. 하지만 사람에게 꼭 필

아내는 매일 본다. 를 띠게 하는 일)이고 아내는 복잡한 여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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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비 - 베이비 작은 비와 큰 비가 섞여서 내리면? 콤비 ▒- 간통죄 -

간통죄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내란음모(陰毛)죄

자(女子)다.

요하다. 없으면 죽는다. 사람들이 몸에 지니고

큰 비 - 헤비

살다보면 창녀는 한 두번 만나게 되지만 창녀는 단순히 여자(勵磁, 물체에 자기

-▒똥과▒돈▒-

▒-▒비▒-

▒-▒난센스▒-

첫날밤 신부가 신랑 앞에서 먹으면 안

-▒난센스▒-

가방 끈이 짧은 사람이 드는 가방? 철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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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LESSON 스윙을 고민하고 더 좋은 스윙을 만 드는 이유는 바로 좋은 임팩트를 만

그런데 아직도 힘이 빠지지 않았다

들어 공이 바르게 날아가게 하기 위

면 공에 힘이 다 전달된 것이 아니라

해서다.

는 얘기다. 백스윙을 충분히 해주고

스윙에서 순간 동작으로 이뤄지는

임팩트 직후 멈춰 보자. 그 대신 공은

임팩트는 따로 연습이 필요한데, 백

있는 힘껏 쳐야 한다. 끊어 치는 느낌

스윙 시 어깨 턴이나 다운스윙만 생

으로 공만 치고 마는 것이다. 그러면

각할 때가 많다.

힘이 공에 털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선수들은 타이어를 친다든가 임팩

공에 힘이 실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트 백을 치면서 임팩트 구간을 연습

몸이 흐트러지기 때문인데, 가장 큰

하기도 한다. 겨울 동안 간결한 스윙

이유는 몸의 기울기가 무너지기 때

으로 올바른 임팩트를 연습해 멋지

문이다. 보통은 주저앉는 것보다 일

게 공을 날려 보자.

어날 때(머리를 일찍 든다.

많은 골퍼들이 제일 싫어하고 지루

상체가 들린다. 배치기)가 많은데,

해 하는 단계다. 이 연습을 오래 시

이때 머리를 잡는 것보다 상체의 기

키는 코치를 가장 싫어하는 경향이

울기를 잘 유지하는 게 쉽다. 하지만 상체 기울기를 유지하는 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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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연습은 나중에 풀스윙을 배울

골퍼들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데, 엉

때 임팩트를 잘 만들어 내기 위한 아

덩이 혹은 골반의 높이와 기울기를

주 중요한 단계다. 임팩트가 좋지 않

잘 유지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골프

은 사람은 필히 이 연습을 다시 할 필

백을 뒤에 놓고 연습하면 매우 효과

요가 있다. 그 대신 스윙을 허리에서

적이다.

허리까지만 하고 최대한 멀리 정확하

공을 기준으로 왼쪽 위아래 오른쪽

게 맞혀야 한다. 이때 체중 이동을 만

위아래로 티를 사각형으로 꽂아 놓

들어 줘야 한다. 처음에는 공도 조금

고 공을 치는 연습 방법이다(연습장

날아가고 정확하게 맞지 않는다. 하

에서는 동전을 가지고 하면 좋다).

지만 이 동작으로 정확하게 맞히고

처음에는 조금 넓게 만들어 놓고 티

작은 스윙으로 거리를 멀리 보내면

가 맞지 않도록 연습하고 나중에는

비거리는 당연히 늘게 된다.

티의 간격을 줄여 연습한다.

피니시에서 힘이 빠지지 않는 골퍼

이 연습은 자신의 스윙 궤도를 파

들을 위한 연습이다. 폴로스루에서

악하고 궤도를 좋게 만들어 주는 방

힘을 잔뜩 주고 있다면 거리가 많이

법이기도 하고 임팩트 구간에서의 집

나갈까. 절대 아니다. 폴로스루의 동

중력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

작은 이미 공이 떠나고 난 후의 일이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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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NEWS 2009년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골프팬들을 놀라게 했던 양용은은 지난 시즌 부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잃었다. 하지만 유럽투어 는 내년까지 출전권이 유지된다. 양용은은 올 시즌 초반에는 이번 주 대 회를 포함, 2월 초까지 4주 연속 유럽투어 에 출전하고 4월부터는 일본프로골프투 어(JGTO)에도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에 돌아온 양용은은 전담 스윙 코치 없이 비디오를 보면서 하 체 위주의 스윙을 만들기 위해 훈련해 왔 다.양용은이 새해 첫 대회부터 첫 단추를 잘 채워 올 중반기에는 미국 무대에 복귀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해 2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 어올린 매킬로이도 새해 처음 대회에 출 전, 샷 점검에 나선다. 매킬로이는 지난 7년 동안 이 대회에 출 전했지만 세차례 준우승만 했을 뿐 우승 컵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이번 주 대회에 는 세계랭킹 2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5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이 대회에서 만 세차례 우승한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골프대회 챔피언

미리트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양용은(43)과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

이들이 선택한 새해 첫 대회는 15일부

이(북아일랜드)가 새해 처음으로 아랍에

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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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파72·7천600야드)에서 열리는 유럽

출전,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다. 한편 유

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럽투어에서 활동하는 정연진(25), 안병훈

이다.

(24)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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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조금 늦은 결혼이었지만 ‘천생연분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걸 깨 닫게 해준 사람과의 삶. 힘겨운 출산 끝에 고된 육아의 시기를 보내 고 있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쌍둥이 아들. 누구보다 야무지 게 일궈온 사업. 애써 드러내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행복 한 기운이 느껴졌다. 결혼은, 잘한 짓이다!

여전히 앳된 그리고 가녀린 체구의 그녀가 약속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

난밤 쌍둥이가 감기 기운으로 보채 한숨도 못 잤다고 했다. 그럼에도 그녀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촬영 전 준비를 하면서도, 촬영 틈틈이 그녀 는 쌍둥이 이야기를 이어갔다. “남편과 저는 알아들을 수 없지만 진짜 쌍둥이끼리 서로 대화를 하는 것 같 다니까요(웃음).” 그룹 투투의 홍일점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정치인의 아내에서 두 아이의 엄 마로 인생의 2막을 연 황혜영(42). 크고 작은 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삶이 이 제야 형태를 갖춰가는 것 같단다. 모났던 부분은 동글동글하게, 삐져나왔던 부분은 제자리로. 돌이켜보니 그 시작점은 김경록 전 민주당 부대변인와의 결 혼이다. “혼자일 땐 늘 긴장하고 경직돼 있었어요. 사소한 일에도 날을 세웠죠. 그러다 결혼을 하고 나서 정말 많이 변했어요 오랫동안 저를 알고 지켜본 사람들은 결 혼 후 훨씬 더 안정을 찾았다고 하세요. 또 어떤 분들은 농담처럼 ‘눈에서 독기 가 빠졌다’라고 하시고요. 종종 저희 남편이 그래요. ‘대한민국에서 시집 제일 잘 왔어’라고요. 네,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에요. 그렇지만 ‘시집만 잘 왔나? 장 가도 잘 갔지’라고 받아치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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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받아들이는 중이다.

동갑내기 남편은, 그녀에게 친구 같고 오

“어지러움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했

빠 같고 아빠 같은 존재다. 지난 4년간의

어요. 옆으로 고개를 돌리기만 해도 어지

“위치가 그리 좋지 않아서 만약 조금만

결혼생활 속에서 다툼이 없었다면 거짓

럽고 운전도 못하겠고, 병원을 갔더니 이

더 늦게 발견됐다면 위험했을 거래요. 다

말이겠지만 항상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명증인 것 같대요. 약 먹고 한 달 정도 치

행히 초기에 발견을 해 방사선 치료로 종

그의 모습에 늘 마음이 약해지곤 한다.

료를 했는데 나아지질 않더라고요. 한참

양의 크기를 잡아둔 상태예요. 제일 중요

“많이 의지하는 편이에요. 사실 전 애교

약을 먹을 즈음 남편을 만났어요. 그 뒤

한 것이 과로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도 없고 무뚝뚝하거든요. 살가운 면이라

로 통화를 할 때마다 ‘머리가 아파’라고

이에요. 잠을 못 자면 컨디션이 떨어지고,

고는 하나도 없죠(웃음). 남편 입장에서

했더니 큰 병원을 가보라고 하더군요. 그

그러면 뇌압이 올라가 뇌가 부으면서 수

는 그런 게 불만일 수도 있을 텐데, 오히

래서 신경외과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뇌

술 부위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쓰러

려 ‘우리 와이프는 참 말을 명쾌하게 해’, ‘

종양 진단을 받았어요.”

질 수도 있고. 그래서 평생 주의를 해야 해요.”

시크해서 매력적이야’라고 긍정적으로 받

예상치 못했던 결과였기에 받아들이는

아주더라고요. 게다가 굉장히 가정적이

과정도 쉽지 않았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얻은 것도 있다.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고 자상한 사람이거든요. 늘 고맙고 미안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망연자실 주

됐다. 그리고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챙기

저앉아 있는 그녀를 일으켜 세운 건 남

게 됐다.

해요.” 어딘가에 소속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

의 아내라고 하면 그림자라는 공식이 있

고 있다는 느낌은 그녀를 더욱 평화롭게

잖아요. 내가 살아온 길은, 내 직업은 그

“38년의 시간들이 쭉 지나가는데, ‘이게

한 보상이라고, 선물이라고 생각했어요. ‘

한다. 그리고 여유롭게 한다.

렇지 않은데 그렇게 누를 수 있을까…. 자

뭐지?’ 싶더라고요.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남은 인생은 순탄하게, 행복하게 잘 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스트레스를 푸는

신이 없었어요. 혹여 누가 되는 건 아닐까.

이 안 되는 복잡한 마음이었어요. 일찍 데

되겠지’ 했는데 그런 위기를 겪고 나니 역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속상한 일

하지만 그때도 남편은 제게 그럴 필요 없

뷔를 해 큰 인기를 누렸고, 남부러울 것

시 쉽게 얻어지는 건 없다는 마음이 절

겪고 집에 돌아가 남편에게 ‘이런 일이 있

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같이 행복하게

없이 화려하게 살았고, 사업도 잘되고 있

로 들더라고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

었어’라고 말하다 보면 꼭 그 문제가 해결

살고 싶어 결혼하는 건데, 한 사람이 희생

었고…. 그런데요, 겉으로 보기엔 정말 잘

께 보내고 싶어요. 빨리 결혼한 사람들은

되는 것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한결 편안

하고 불편하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나가는 골드 미스였을지 모르겠지만 저

60, 70년 같이 사는데 저희는 후발 주자

해져요. 그리고 그때마다 생각하죠. ‘결혼

고요. 물론 그런 삶이 잘 맞고 행복하다

도 모르는 사이에 제 안은 곪아 있었나

들이라(웃음). 일도 중요하지만 같이 여행

하길 잘했다, 늦게라도 하길 잘했다’라고

면 모르겠지만요. 이제와서 하는 말인데,

봐요. 한계에 다다랐던 거죠. 행복하다는

도 많이 다니고, 시간을 쪼개 만들어서라

(웃음).”

남편의 그런 생각이 결혼하는 데 큰 영향

생각을 해본 적이 없더라고요. 진단을 받

도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을 미친 것 같아요(웃음).”

고 한참을 병원 복도에 앉아 있었어요. 그

최근 그녀의 남편은 정치인에서 교육자,

때 남편이 전화를 했어요. 제가 ‘뇌종양이

사업가의 길로 행보를 전향했다. 내조의 부담이 줄었겠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

“남편은, 참 힘들게 살아온 지난날에 대

편이었다.

뇌종양, 평생의 숙제

라네’라고 마치 ‘옆집 사람 감기 걸렸어’

닮은 듯 다른 두 보물

12월은 쌍둥이 대정, 대용이를 만난 지

는 처음부터 그런 것이 없었다고 답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또 다른 이유. 바로

하듯 말했대요. 혼자 병원을 보내는 게 아

꼭 1년이 되는 달이다. 그 사이 참 많은 것

그러고는 남편은 자신이 살아온 과거, 현

생과 사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순간을 함

니었다고 자책하던 남편이 먼저 정신을

들이 변했다. 지루하게 반복되던 일상은

재, 미래를 모두 존중해준다고 덧붙였다.

께하면서다. 남편과의 연애 초기, 그녀는

차리고수술 절차를 알아보고 그랬죠.”

아이들과 함께 보내며 짧아졌다. 늘 의욕

“전 바뀐 게 없어요. 굳이 찾는다면, 다

뇌종양으로 투병 생활을 했다. 힘든 시간

여전히 완쾌된 상황은 아니다. 매년 MRI

른 사람들의 시선이 가벼워진 것? 물론

은 두 사람이 서로를 평생 의지하며 살아

를 찍으며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그

저도 결혼 전엔 고민을 많이 했죠. 정치인

야겠다고 마음먹은 결정적 계기가 됐다.

래도 이만하길 천만다행이라고 감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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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앞서는 서툰 엄마지만 아이들을 낳고 나서 진짜 어른이 된 것 같다. “지금도 ‘내가 낳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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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이들이 맞나? 어떻게 낳았지?’ 싶을 때가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참 신비롭죠? 마

도, 외모도 다르다. 다른 사람들은 알지

나며 또 다른 반이 더해졌다. 네 사람이

있어요. 이제껏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음을 비운 지 3개월 만에 임신이 된 거예

못하는, 엄마만이 알 수 있는 미묘한 차

마주할 앞으로의 행복이 나머지 반을 채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을 낳고 나

요. 자연 임신만으로도 기적이었는데, 게

이다.

우길 그리고 그 과정에서 또 다른 기쁨이

서 내가 뭘 몰라도 한참 몰랐구나 싶어요

다가 쌍둥이라니(웃음). 하지만 역시나 쉬

“큰아이는 시크하다고 해야 할까, 저를

(웃음). 왜, 애를 낳아봐야 어른이 된다고,

운 건 없더라고요. 노산, 초산, 남아, 다태

닮았어요. 그리고 누가 봐도 넌 형이구나

그렇게들 말씀하시잖아요. 그 말이 무슨

아…. 고위험군 임신에 다 해당됐거든요.

싶어요. 둘째는 애교가 있어요. 나중에

뜻인지 조금은 이해가 돼요. 태어나서 제

게다가 입덧이 너무 심해서 16주까지 제

딸 같은 아들이 될 것 같아요. 야단을 치

일 잘한 일인 것 같아요.”

대로 먹은 게 없어요. 17주부터 딱 한 달

면 큰아이는 가만히 쳐다보는데 작은애

소중하지 않은 아이들이 어디 있겠냐마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23주부

는 코 밑에 얼굴을 들이대면서 야단치지

는 힘겹게 얻은 쌍둥이기에 더 사랑스럽

터는 자궁 수축으로 출산 때까지 병원에

말라고 애교를 부려요. 신기하더라고요.”

다.

입원해 있었죠. 화장실조차 도움이 없으

임신 기간 동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놓

“결혼하면서 임신을 준비했어요. 마음

면 갈 수 없었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았던 쇼핑몰 일도 다시 시작했다. 덕분에

이 급했죠. 매달 실망하고 좌절하고, 그렇

출산 후에도 한동안 건강이 회복되지

유난히 컸던 그녀의 빈자리가 서서히 채

게 1년을 보내고 나니 조바심이 나는 거

않아 육아는 자연스럽게 남편의 몫이 됐

워지고 있다. 기회가 닿는다면 방송에도

예요. 하루는 화장실에서 생리가 터진 걸

다. 그는 육아휴직까지 내면서 아이들을

도전해볼 셈이다.

확인하고는 엉엉 울었어요. 남편은 ‘우리

돌봤다.

“예전에 비해 더 바빠졌지만(웃음), 그만

둘이 잘 살면 되지’라고 위로했지만 어디

“백 일 정도 됐을 때 임신 전 몸무게로

큼 욕심도 늘었어요. 이것도 해보고 싶고

그렇게 되나요? 막상 아이들을 낳으니 저

돌아왔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3kg이 더

저것도 해보고 싶고, 이것도 감사하고 저

보다 더 예뻐하는걸요, 뭐(웃음).”

빠졌는데 육아 고생 다이어트라고(웃음).

것도 감사하고 그래요. 있는 그대로의 황

몸이 힘드니까 자연스럽게 빠지더라고요.

혜영을 보여줄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해

산 넘어 산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

그리고 여전히 육아는 남편이 전담해서

보려 해요. 그렇지만 가수, 사업가, 아내

구나, 싶을 정도로 임신 과정 역시 순탄치

해요. 다른 집들은 남편들이 아이들 장난

그리고 엄마 등의 수식어 중 가장 마음에

않았다. 입덧이 심해 3일에 한 번씩 수액

감 뭐 샀는지 모르지 않나요? 전 아이들

드는 단어는 단연 엄마예요. 앞으로의 소

을 맞았고, 입덧이 나아졌을 무렵에는 자

거 살 때 꼭 허락을 받아야 해요. 아니, 그

망사항은, 저와 제 가족이 건강한 것! 더

궁수축이 와 4개월간 병원 신세를 졌다.

래야만 될 것 같아서요(웃음).”

도 말고 덜도 많고 지금처럼만 행복했으

“시험관아기도 고민했는데, 그조차 힘

1분 차이로 태어난 아이들은, 일란성쌍

든 몸 상태라고 해서 그저 기다리는 수

둥이임에도 다른 점이 많다. 식성도,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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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지길 바라본다.

면 좋겠어요.” 둘이 만나 하나가 됐고, 쌍둥이가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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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명적인 매력을 보여드릴게요." 두 번째 싱글을 들고 찾아온 신인 아이 돌 루커스는 간절함이 더 가득해 보였다. 첫 활동이 아쉬움을 남긴 만큼 칼을 갈 고 나온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아이돌 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곡이다. 누구보다

전쟁터에서 자리 잡기는 그리 쉽지 않다.

열심히 준비해서 무대 위에 올랐지만, 멤

3분~5분 정도 되는 음악 무대는 멤버들

버 개개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

한 명 한 명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기에는

했다. "'기가막혀'는 헌터(사냥꾼)라는 콘

부족하다. 루커스는 어떤 해결책을 갖고

셉트로 움직였어요. 어둡고 강렬하게 가

나왔을까.

자고 생각했는데 대중들에게는 조금 부

"저희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직접

담스러웠던 것 같아요. 첫 싱글이 아쉽긴

팬들을 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팬미팅

하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을 하거나 해서 직접 교감하는 거죠. 음

최근 선보인 새 싱글 'Break Ya'(브레이

악 방송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

크 야)는 마음에 드는 여성의 마음을 무

서 이번에게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서

조건 사로잡는 남자의 열정을 표현한 내

비스를 할 생각이에요."(동현)

용의 노래다.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 스곡으로 멤버 개개인의 목소리에 어울 리는 멜로디로 구성했다. "데뷔 활동을 끝낸 뒤 많은 고민을 했 어요. 어둡고 딱딱한 것은 대중이 원하는

"있는 그대로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에요."(초이) "무대에서는 정해진 노래와 춤만 보여주 니까 한정적이에요. 예능프로그램 출연 같은 기회를 잡고 싶어요."(해원)

"데뷔 앨범 때는 무대 위에서 인상만 쓰

루커스의 리더 해원과 동현(이상 24) 진

것이 아니란 것을 알았죠. 이번 콘셉트는

요즘 신인 가수들에게 예능 프로그램은

다가 내려갔어요. 이제는 편안하게 다가

완(20) 등은 지난 2011년 데뷔한 보이그

옴므 파탈로 잡았어요. 사실 '기가 막혀'

팀은 물론 개인도 알릴 수 있는 큰 기회

가고 싶어요."

룹 엑스파이브 멤버였다. 그러나 팀은 곧

때는 인상만 쓰고 화만 내고 내려왔어요.

가 된다. 걸스데이의 혜리는 '일밤-진짜

해체를 맞았고 경진(22)과 초이(21)가 합

그 습관 때문인지 아직은 카메라 앞에서

사나이 여군특집'을 통해 국민 애교녀로

류, 지난해 루커스이 탄생했다.

웃는 게 힘들 때가 있어요. 이번에는 '기

거듭났고, M.I.B의 강남은 음악보다 예능

가 막혀'와는 상반된 새로운 모습으로 치

으로 먼저 떠서 그룹을 견인하고 있다. 루

지난해 7월 데뷔해 7개월 만에 새로운 노래를 들고 찾아온 아이돌 그룹 루커스( 해원 동현 진완 경진 초이)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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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스의 데뷔 싱글 '기가 막혀'는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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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커스 멤버들 역시 이처럼 다양한 예능프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는 '라디오 스

친해지는 것 같아요. 정도 쌓이고요. 각

합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팬들 앞에

로그램을 통해 기회를 잡고 싶다는 소망

타'에 나가고 싶어요. 재밌을 것 같아요."(

자 집안일도 나눠서 해요. 빨래, 청소, 설

서 공연 했던 용기와 뚝심을 배워야 될 것

을 드러냈다.

해원)

거지, 쓰레기 분리수거 등 하나씩 맡아서

같아요. EXID 선배들이 음원차트를 역주

처리하고 있어요."

행 해서 1위까지 하는 것을 보고 저희들

"저는 '아육대'(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개성 강한 멤버들 인만큼, 각자 출연하

에 나가서 풋살을 하고 싶어요. 아니면 '

고 싶은 예능프로그램도 다 달랐다. 벌써

남자 아이돌이 모여 사는 만큼, 집에서

우리동네 예체능'이요."(경진)

함께 숙소생활은 한지 2년이 넘었다는 멤

주로 어떻게 휴식하는지 궁금했다. 주로

루커스는 올해가 자신들에 아주 중요한

버들은 서로 각자의 역할을 정해놓고 함

하는 것은 컴퓨터 게임. 그리고 다른 아

해가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데뷔 싱

께 생활하고 있었다.

이돌 그룹 멤버들을 많이 찾아보고 이야

글의 아쉬움을 두 번째 싱글 속에 노력으

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로 쏟아 부었기에 잘 될 것 같다고 확신했

"저는 '일밤-진짜사나이'요. 실제 군대 가 기 전에 경험해 보고 싶어요."(동현) "노래로 겨루는 '불후의 명곡'에 나가고 싶어요."(초이) "저는 '런닝맨'이요."(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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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생활을 하면 서로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것 같아요. 함께 지내다 보니 서로에

"최근에는 정말 EXID 선배들을 보고 감

대해서 많이 알게 됐죠. 같이 살면 정말

동했어요. 정말 보고 배워야 된다고 생각

이 다 울컥했어요."

다. 이들은 올해 음원차트 3위 입성 등을 목표로 잡고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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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정보 을 첨가해서 자작하게 오래 끓여야 재료

섯가루 1/2큰술씩, 고춧가루·다진 마늘 1

에 양념 맛이 깊이 밴다.

작은술씩

활용 6 장아찌 간장 2큰술, 물 4큰술, 식 초 2/3큰술, 설탕 1/2큰술

끓는 육수에 호박이나 감자 등 채소를 넣고 미리 만들어놓은 쌈장만 풀어 넣으

깻잎, 고추, 매실 등 장아찌류의 기본 간

면 손쉽게 된장찌개가 완성된다. 쌈장이

장 양념 레시피. 여기에 고춧가루를 넣으

없다면 된장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 천연

면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양념가루를 넣어 즉석에서 맛을 낼 수 있 다.

된장▒양념장

활용 3 무침 된장·매실청·들기름 1큰술

구수한 향의 된장은 채소를 무쳐 먹거

간장▒양념장

짭조름한 맛을 원할 때 사용하는 간장

활용 2 무침 간장 3큰술, 참기름·식초·고 춧가루 1큰술씩

양념은 볶음류의 밑반찬이나 무침, 조림

묵무침이나 오이무침, 부추무침 등 생

등의 메인 양념으로 많이 쓰인다. 열을 가

으로 채소를 무칠 때 사용하는 양념장으

하는 요리에는 진간장을, 생으로 먹는 요

로 고춧가루를 더하면 매콤한 맛을 내기

리에는 양조간장을, 국물 요리에는 국간

좋다.

장을 사용한다. 한식뿐만 아니라 양식에

활용 3 볶음 간장 2큰술, 설탕·청주 1큰

도 쓰이는 양념 재료로 올리브유와 식초,

술씩, 배즙 1/4컵, 다진 마늘 1/2큰술, 후

꿀 등을 섞으면 샐러드드레싱으로도 제

춧가루 약간

격이다. 활용 1 샐러드 간장 2큰술, 올리브유 3 큰술, 식초·레몬즙·꿀 1큰술씩 간장을 베이스로 오리엔탈 드레싱 느낌 의 양념장을 만들 수 있다. 주로 신선한 채소를 생으로 즐길 때 혹은 퍽퍽한 닭가 슴살을 담백하게 즐길 때 어울린다.

나 생선이나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양념장

취나물을 비롯해 쌉싸름한 봄 채소는

으로 쓰이기도 한다. 다양한 천연 재료를

된장에 무쳐내면 맛이 좋다. 단맛과 고소

넣어 쌈장 양념을 만들어놓으면 찌개나

한 맛을 내기 위해 매실청과 들기름을 사

무침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용할 것.

활용 1 쌈장 된장 5큰술, 참기름·올리고

활용 4 샐러드 된장·올리고당 1큰술씩,

당 3큰술씩, 고추장 1/2큰술, 다진 양파·

식초 2큰술, 참기름·다진 마늘·다진 대파·

생강즙·후춧가루·다진 견과류 약간씩

통깨 1작은술씩

고추장을 비롯해 올리고당, 참기름, 다

된장의 양을 줄이면 미소된장 샐러드드

진 양파 등을 넣고 잘 섞으면 채소 쌈의

레싱처럼 맛을 낼 수 있다. 또 여기에 식

볶음류의 밑반찬에 가장 많이 사용되

풍미를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쌈장이 완성

초를 빼면 된장무침 양념장으로도 사용

는 것이 간장 양념으로 달짝지근한 맛 덕

된다. 넉넉히 만들어 찌개나 무침 등의 양

가능하다.

분에 아이들 반찬 만들 때 사용하기 좋

념장으로 대신해도 좋은데, 이때 버섯이

다. 어른들을 위해서라면 고춧가루를 넣

나 말린 새우, 멸치 등을 갈아 넣는다. 좀

어 매콤함을 더해준다.

더 고소한 맛의 쌈장을 원한다면 다진 견

활용 4 구이 간장·청주 2큰술씩, 설탕·물 엿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활용 5 조림 된장 1큰술, 올리고당 3큰 술, 다진 마늘1/2작은술 시래기나 생선 등을 조릴 때는 올리고 당으로 단맛을 내고 다진 마늘로 향을 더

과류를 넣을 것. 활용 2 찌개 된장 2큰술, 멸치·말린 버

한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불고기 양념의 기

활용 6 바비큐 된장 1큰술, 다진 마늘·맛

본 공식이다. 물엿 대신 배를 갈아 넣어도

술·올리고당 1/2큰술씩, 설탕·참기름 1작

좋은데, 넉넉히 만들어놓으면 생선을 구

은술씩, 생강가루 1/2작은술

울 때 양념장으로 활용해도 좋다. 활용 5 조림 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설 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감자나 우엉, 연근, 삶은 달걀을 비롯한 쇠고기 장조림을 만들 때 필요한 양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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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 다진 마늘·깨소금·소금 약간씩

캠핑장에서 바비큐를 할 때 된장 양념 을 고기에 바르면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때 잡내를 잡기 위해 맛술과 다 진 마늘을,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등을 첨가하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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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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