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제 77 2호

O ct 3 .2 01 4O ct 9 .2 01 4

103▒Township▒Line▒Rd.,▒Jenkintown,▒PA▒19046▒/▒Tel.▒215-663-2400▒○▒Fax.▒215-663-9300▒/▒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3


전·면·광·고

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5


전·면·광·고

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7


전·면·광·고

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9


전·면·광·고

1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1


전·면·광·고

1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3


전·면·광·고

1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5


전·면·광·고

1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7


전·면·광·고

1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9


전·면·광·고

2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21


전·면·광·고

2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23


전·면·광·고

2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주간만평▒/▒환율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25


한국학교 동중부 협의회가 화합을 위해

으로 모셔지는 동포 단체의 전직 회장들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은 무엇을 말하려

전임자들이 한 일을 내가 책임져야 할

한 자리에 모였다는 보도가 지면을 장식

이 “나는 고물”이라는 유쾌한 농담을 하

고 했는지 가슴 속에 든 이야기를 들어

이유가 없다고 외면하면 화합이나 동포

했다. 오랜 기간 동안 각을 세운 양측이

는 것은 회장으로서의 임무를 완성하고

야 한다.

사회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대화합을 위한 첫발

조용히 지내는 자신의 위상에 대한 자긍

중립을 지키는 회장아래 양쪽이 앙금

네 번째로 봉사는 봉사로 끝나야 한다.

로 보여 새삼 주목된다.

심 때문이다. 동중부 협의회를 제외한 어

을 털고 “오로지 아이들과 민족의 미래

봉사가 권력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느 단체도 전직들이 뒤에서 조종하고 앞

를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대탕평책을 써

봉사를 하면서 더 넓은 곳에서 역량을

에 나서지 않는다.

야 한다.

펼쳐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은 자

그러나 이번 모임이 겉으로 만의 화합 이 아니라 내부로부터의 화합이 되기 위 해서는 몇 가지가 해결돼야 한다. 첫째는 자립이다. 동중부 협의회 내홍은

설인숙 회장은 “내가 책임지고 화합을 이루겠다”는 굳건한 자립심으로 외부의

세 번째가 역사 바로 세우기다.

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 일에 대한

잘못된 역사는 바로 잡아야 한다. 지금

욕심이 권력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간섭을 차단해야 한다.

도 잘못된 역사를 고집하고 바로 잡지 않

개인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조직을 망가

두 번째가 대탕평이다.

는 일본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거를 반

뜨리는 것은 더욱 안 된다. “봉사도 권력

어느 단체를 막론하고 전직 회장들은

화합을 위해서는 문제를 일으킨 쪽 이

성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려고 노력

이라고 그 맛에 빠지면 앞뒤 가리지 않는

가장 처신이 어려운 사람들이다. 자칫 하

야기도 중요하고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하는 독일이 좋은 본보기다.

다”는 말처럼 능력 있고 심성 바른 사람

면 간섭하는 것으로 비치고 가만 있자니

이의를 제기한 쪽 이야기도 중요하다. 설

동중부 협의회의 문제는 이교연 전 회

들이 동료를 구렁텅이에 빠뜨리고도 자

뭔가 섭섭하고 소외 당하는 것 같아서

인숙 회장은 문제를 일으킨 쪽에서 부회

장과 정혜숙 전 총무를 매장시킴으로써

신만 옳다고 주장하는 정치인 흉내를 내

자꾸 나서고 싶은 충동을 받는 위치다.

장을 역임했다.

돌이킬 수 없는 과오를 범했다. 지나간

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며 동포 사회

과오를 외면하지 말고 인정하고 바로 잡

의 손실이다.

전직 회장들에게 현직 회장이 좌우되면 서 깊어졌다.

그러나 진정한 전직들은 현직 회장이 해결하기 어려운 일에 봉착하거나 지혜

문제의 발단과 과정을 모두 목격하고 나 름대로 분석했을 것이다.

가 부족할 때 물어오면 자문해 주는 것

내 쪽이라고 묻고 넘어가지 말고 발단을

으로 선을 그으며 자중하고 있다. 고문

정확하게 분석해서 잘못을 고쳐야 한다.

2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아야 한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 새로 시작하 지 않으면 화합을 기대할 수 없다.

설인숙 회장은 지나간 전철을 밟지 않도 록 일일삼성하고 또 조심해서 대화합을 이루어야 한다.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27


전·면·광·고

2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핫-이슈

오는 11월4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각 진

한인사회 유권자들을 향해 가장 적극적

영 후보들이 한인사회를 향해 구애의 손

움직임을 보이는 인물은 펜주 상원의원 4

길을 뻗고 있다. 이는 곧 한인 커뮤니티

지역구(몽고메리카운티 첼튼햄, 에빙턴,

의 정치적 파워를 의미한다. 유권자=정치

글렌사이드, 젠킨타운, 스프링필드)에 출

적 파워 란 등식이 성립되고 있음음을 고

사표를 던진 로빈 길크리스트 후보(공화).

스란히 보여준다. 비로소 지역 정치인만

“몽고메리카운티 지역 한인들이 보다 편

이 아니고 연방급 정치인들도 이제는 한

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

인사회라는 집단에 긴장하지 않을수 없

록 앞장 설 것입니다”

게 된 듯 하다. 미국사회에서 소수민족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정치력’이다. 민주주의 정 치로 운영되는 미국사회에서 유권자는 왕이고, 선거인단은 정치인들의 밥그릇

www.juganphila.com

길크리스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누구 보다도 한인 유권자들의 득표를 얻기 위 해 관심을 기울인다. 한인 유권자들이 충분히 당락을 가를만 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다.

을 좌지우지하는 주인이다. 많은 정치인

“몽고메리카운티내에 거주하는 한인 유

들이 히스패닉계와 유대계에 정성을 쏟

권자가 3500~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는 것도 이 때문이다.

파악됩니다. 이는 약 카운티 전체 80만

하나로 모아진 소수민족의 결집력에 주

인구중 1만5000명 정도의 한인들이 거

정부를 비롯한 정치인들의 협조와 재정적

주하고 있다는 통계를 뒷받침 하는 것입

인 지원, 커뮤니티 차원의 후원이 쏟아지

니다. 한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는 이유이지요”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29


▒▒ 핫-이슈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남다르다. 현재 애빙턴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딸 을 둔 학부형이기도 한 로빈 후보는 “훌륭 한 교육이 훌륭한 미래를 창조한다”는 신 념을 갖고 있다. 한국인들이 교육을 중시하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한국인들의 성공이 교육에 바탕하고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는 길 크리스트 후보는 교육을 중시하는 점에 서 한국인들의 특성을 잘 아는 만큼 앞으 로 한인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교 육에 관한 조언과 경험을 경청하고 정책 에 반영하겠다는 다짐이다. 길크리스트 후보는 일찍부터 지역에서 소방대원과 응급구호원으로 봉사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장래의 지도자로 인 식되기도 했다. 지난 2006년과 2010년 에드 랜델 주지사 선거캠프 보좌역을 맡 으며 정치 감각을 익혔다. “펜실베니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 모두가 복되고 안정된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인유권자들의 다른 어느 후보보다도 한인 커뮤니티에

메리카운티내에서 600가구가 몰기지 등

경제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고 지적하

비중을 두며 복지혜택 등을 염두에 두는

을 제대로 내지 못해 집을 잃게 된다” 면

고” 당선되면 반드시 세금을 낮추고 혜택

길크리스트 후보다.

서 “몽고메리카운티 지역의 세금이 지나

은 높여 주민들의 복지를 강화하겠다” 고

치게 높은데 비해 주민들의 혜택은 낮아

포부를 밝혔다.

길크리스트 후보는 “9월 한달에만 몽고

3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한 표를 당부했다. 현재 에빙턴 병원 응급실 간호사로 근 무하고 있다. ▲www.GilchristforPASenate.com

www.juganphila.com


▒▒ 핫-이슈 P.O. Box 54. Cheltenham, PA 19012 필라델피아 한인사회에서 눈여겨볼 또 다른 후보는 민주당 탐 울프 주지사 후 보의 러닝 메이트로 부지사로 나선 마이 클 스택이다. 마이클 스택 후보는 “이제 한인사회는 초기 이민사회의 수준을 넘어 미 주류사 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고도 남는 규모로 성장했다”면서”이제 투표를 통환 적극적 정치 참여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내는 것과 함께 정치적 역량을 키워야 할 때” 라고 말했다. 스택 후보는 앞으로도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사회는 물론 한미관계 발전에 누구 보다도 앞장서 일할 것이란 인사를 전해 왔다. 한인사회 일부 인사들은 탐울프, 마 이크 스택 후원회를 결성, 지지활동에 나 서고 있다. 펜실베니아 뷰티서플라이협회 오윤근 회장은 “마이클 스택 부지사 후보는 오랫 동안 한인사회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협

인구규모에 걸 맞는 목소리를 내려면 우

회로부터 무시당하지 않는 당당한 시민

조적인 인물” 이라며 “물질로 돕는 것도

선 한인들이 미국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

사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나서

극 참여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선거하는 것”이라며 투표 참여를 강 조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한인들의 정치적 역량 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그것

이를 위해 한인 커뮤니티의 수적인 증대

▲마이클 스택 후원의 밤은 오는 10월

를 가시화하고, 유권자 등록으로 한인 선

15일(수) 오후 7시-9시, 고바우 지하 연회

거인단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미 주류사

장에서 열린다.

회에 한인들의 수적인 규모와 정치파워

오윤근회장은“미국사회의 소수자(mi-

만이 한인사회가 다른 소수인종들로부

미주 한인 이민 역사가 100년을 넘어서

nority)로서 한인사회가 생존, 발전하고

터 연대 대상이 될 수 있고, 백인 주류사

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중차대한 과제로

www.juganphila.com

떠오른 것이 ‘정치력 신장’이다.

를 표출시키는 일은 미주 한인사회 전체 가 당면한 과제임에 분명하다.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31


전·면·광·고

3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33


전·면·광·고

3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집중 탐구

“정말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속이 확

을 만들어 육수 국물에 담아 내 오는 간

풀리는 것은 물론이고 머리까지 맑아지

단한 음식이지만 육수를 어떻게 만드느

는 느낌이예요. 최고의 해장국을 먹고 난

냐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 예민한 식품이

느낌이라 할까요”

기도 하다.

‘콜로니얼 퀴바우’를 나서는 강 모(노스

콜로니얼 퀴바우의 육수는 사골과 닭고

웨일즈 거주)씨는 “마치 청진동 해장국

기를 푹 고아 뽑아내는 전통 방식. 여기에

집에 들른 기분” 이라며 “앞으로 술자리

최고 주방장 알란 루이의 담백함 맛을 내

가 따르는 회식 전후에 꼭 들러야할 필수

는 비법이 가미돼 다른 곳에서는 흉내낼

코스가 될 것 같다” 고 연신 엄지를 치

수 없는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콜로니얼 퀴바우의 또다른 장점은 육류,

켜 올린다.

채소 할 것없이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하

한인들의 왕래가 많은 윌로그로브 63

는 데 있다.

번 선상 모아랜드 플라자에 위치한 프랑

월남국수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숙주

스식 베트남 정통 음식점 ‘콜로니얼 퀴바

나물과 실란초, 민트 등 각종 야채도 언

우’.

제나 신선해서 깔끔한 육수, 쫄깃한 면발

무엇이 그토록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

과 어울려 입안 가득히 향내를 채운다.

는 것일까?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은 바 로 뜨거운 국물을 들이키며 ‘시원~하다’

담겨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면 ‘꿀꺽!’

라는박 모(에빙턴 거주)씨는“쌀국수에 고

포 디럭스의 뜨거운 국물에 숙주 등 신

하는 한인들의 입맛을 향한 특별 레시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간다.

추와 양파를 넣고 숙주나물과 남국의 향

선한 야채를 얹혀 먹으면 그야말로 속이

신 채소를 넣어 별미를 즐긴 후 뜨끈하고

다 시원~하다. 아마도 한국에서 유명한

에 있었다. 기름지고 느끼한 것보다 담백

특히 점심시간에는 두부요리 등 에피

하고 깔끔한 것을 선호하

숙취 해소 음료 ‘여명***’

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딱

의 주 재료가 숙주인 것

맞는 쌀국수를 개발한 것

을 보면 왜 속이 풀리고

이다.

머리까지 개운해 지는지 그 이유를 알법도 하다.

콜로니얼 퀴바우에서 한 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포 디럭

타이저가 무료로 제공돼 찾는 기쁨이 두

담백한 국물을 떠먹을 때 훌륭한 속풀이

일부 고객들 은 실란초의 독특한 향을

스. 홍두깨살(소 뒷 넙적다리), 소 가슴

배다.

해장국의 맛을 느끼곤 한다”며 송글송글

싫어하고 데치지 않은 숙주나물을 국수

맺힌 이마의 땀을 닦아낸다.

에 얹어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살 , 양질의 소고기를 다져 만든 미트볼

“많은 월남국수집을 다녀 보았지만 이

이 하얀 쌀국수와 함께 뜨거운 육수에

곳처럼 야채가 항상 신선한 곳은 처음”이

www.juganphila.com

월남 쌀국수는 잘 알려진 대로 쌀로 면

도 있다. 하지만 깔끔하고 담백한 육수와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35


▒▒ 집중▒탐구

조금만 넣어도 이마에 땀이 솟아나게 만

늘어나고 있다.

드는 월남식 핫 소스 등으로 새로운 맛의

깔끔하고 정갈한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

을 유지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

세계를 체험하면서 이 곳을 찾는 발길도

‘콜로니얼 퀴바우’는 언제나 최상의 청결

치 고급 레스토랑과 같은 분위기다.

대부분의 경우 월남식당이나 태국식당 등에 들어서면 풍기는 강한 남방식 향료 냄새도 나지 않는다. 단정한 차림의 ‘콜로니얼 퀴바우’ 스탭들 은 유난히 붙임성이 있고 미소띤 표정이 정감이 간다. 이곳에서 소통되는 주요 언어는 바로 미 소인 듯 포근하다. 특히 한인들을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인들이 대부분 향이 강한 실

3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집중 탐구 란초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미리 물어보기도 하는 등 한인들에 대한 관심 과 대우가 남다르다.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속에 종업원들 의 미소 가득한 친절함은 기분까지 상쾌 하게 해 줍니다. 최고의 음식에 기분까지 업 시켜 주니 가족, 친지, 동료들과 외식 장소로 이만한데가 없어요 “ 이번 주말 가족모임을 계획중이라는 정 모(호샴 거주)씨는 ‘콜로니얼 퀴바우’ 를 적극 추천한다. ‘콜로니얼 퀴바우’에서 유명세를 타는 또 하나의 요리는 볶음밥. 월남식 볶음밥 은 중국식 볶음밥과 달리 기름기가 적어 산뜻하고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아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볶음밥 이외에 하연 쌀밥에 갈비나 새 우 등 육류를 첨가하고 토마토와 숙주나 물 등 야채, 계란 등을 함께 내오는 요리 는 보기만 해도 푸짐하고 영양도 만점이 다. 월남 쌈, 썸머롤이라고 불리는 ‘콜로니얼 퀴바우’의 월남 쌈은 쌀로 만든 투명하고 질긴 껍질에 푸짐하게 담긴 야채와 생선 맛살 등으로 뛰어난 감칠맛을 자랑한다.

출해 썸머롤을 즐기는 슬기로움을 보이

한 재료에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곳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스위트

기도 한다.

바로 ‘콜로니얼 퀴바우’다.

소스와 핫 소스를 섞어 새로운 맛을 창

www.juganphila.com

가장 맛있는 음식의 비결은 가장 신선

◈콜로니얼 퀴바우

주소: 101 E. Moreland Rd. Willow Grove, PA 19090 전화: 215-346-232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37


전·면·광·고

3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39


전·면·광·고

4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LOCAL NEWS

을 돌며 100일 넘게 진행되는 강연회 대 장정은 12월 일본 오사카에서 막을 내린 다. 이번 강연회는 청중의 질문에 따라 문 답식으로 강연하는 즉문즉설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정토회는 “요즘 주부 나 직장인들이 겪는 가족과 직장내 갈등, 양극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정신적 어 려움을 명쾌한 즉문즉설 해법으로 풀어 주고자 한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해외 동포들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 해결을 위해 초유의 세계 100강 연속 강 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즉문즉설 강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

시작으로 유럽, 캐나다 지역을 거쳐 10월

오후 6시부터는 뉴저지 테너플라이 소재

고 있는 법륜 스님이 세계 115개 도시를

1일 오후 6시 맨하탄 소재 뉴욕커뮤니티

토마스 아메리칸 처치(174 Essex Dr.), 5

순회하는 연속 강연회를 열며 필라델피

교회(40 E 35th St.), 3일 오후 7시에는 커

일 오후 5시에는 퀸즈의 플러싱 고등학

아를 찾아온다.

네티컷의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헤븐 호

교(35-01 Union St.)를 거쳐 13일 필라델

장소: 필라델피아 한인천주교회

‘희망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실시되는

텔, 4일 오전 11시에는 롱아일랜드 사요

피아 한인천주교회에서 각각 열리게 된

7000 Old York Rd. Philadelphia. PA

이번 순회강연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셋의 에어로스타(163 Eileen Way), 4일

다. 이후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지역

www.juganphila.com

강연회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문의: 347-472-0504 ▲전자우편: nycjungto@gmail.com

1912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41


▒▒ LOCAL NEWS 필라델피아 해군 동지회는 지난 달 27 일 저녁 장동선 회원 자택에서 첫 정기 모임을 갖고 주요 안건을 토의하고 회원 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모임에서 전희준 회장은 "조국을 위해 피끓는 젊음을 바쳤던 그 마음으로 동지 들간의 단합과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해군 동지회는 이날 모임에서 년4회 정 기 모임을 갖기로 하고 긴급 사안이나 기 타 요인이 있을 때 별도 모임을 갖기로 하 는 등 시행세칙을 확정 지었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종윤 회원의 부인인 정진선 씨가 회원들에게 현대를 살아가 는 지혜와 마음 가짐에 대해 20여 분 동 안 교양 강좌를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정진선 씨는 한국에서 교편을 잡고 후학 을 양성하던 교육자 출신으로 주위 사람 들에게 꾸준히 교양 강좌를 실시해 이민 사회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인기 강 사로 알려져있다. 필라델피아 해군 동지회의 다음 모임은 1월 초에 신년 하례회를 겸해서 갖기로 했다. 연락처 : 267-475-7118

4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LOCAL NEWS 또 학교 정보를 허위 공개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등록 취 소되거나 지원금이 회수 조치된다. 이에 따라 현재 펜실베니아 등 뉴욕한국교육원 산하 5 개주내 운영 중인 한국학교 중 한글, 역사, 태권도 등을 비롯한 수업시간을 주당 2시간 이하로 제공하는 36개 학교는 수업시간 확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2015 년부터 운영비 지원을 중단한다. 또한 재학생이 10명 이 하인 한국학교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운영비 지원을 끊 을 방침이다. 이같은 조치는 재외동포재단의 ‘재외국민 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교육원의 기능)와 제31조(국고지원)에 근거한 것이라고 교육원측은 설명 했다. 교육원은 아울러 학생수나 수업시간 등 학교정보를 허 위 공개하는 학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선량한 우수 학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등록 취소 및 지 원금 회수 등의 강력한 조치도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 다. 또 한국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알 권리 존중 차원에 서 학교별 학생 수, 교원 수, 주당 수업시수, 학기별 수업 료, 주요교과 편성 등 학교 정보를 최대한 공개하고 한 글학교 분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코리안 스쿨맵을 제작, 홈페이지에 탑재하기로 했다. 박희동 원장은 “이번에 발표한 종합방안은 우수학교 들이 보다 우대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학생 및 필라델피아 지역 한국학교에 학교당 평균 $4,647의 운

비로 뉴욕총영사관 관할 155개 한국학교에79만5,000

학부모님들께도 보다 정확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게 될

달러가 교부될 예정이다. 이는전년 대비 11.4% 증가한

것”이라며 “ 한국학교의 교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2일 뉴욕한국교육원이 밝힌 ‘2014 한글학교 교육활동

것이다. 반면 내년부터 주당 수업 시간이 2시간 이하인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운영지원 종합방안 ’에 따르면 올해 한국학교 운영지원

한국학교들은 재외동포재단의 운영 지원금이 중단된다.

영 지원금이 교부된다.

www.juganphila.com

조인영 기자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43


전·면·광·고

4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LOCAL▒NEWS

소렌토로’ 등 이태리 가곡에서 대중가요 인 ‘노란 셔츠 입은 사나이’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공연을 마치고 청중들의 앵콜이 이어지 자 연주한 ‘고향의 봄’은 객석 중간중간 손수건으로 눈가를 훔치는 모습이 보이 는 등 사뭇 숙연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최임자 원장은 “쥬빌리 미니콘서트는 시 니어들이 공연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 록 하기 위해 필라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 는 음악인들을 초청하여 매달 넷째주 금 요일에 열리는 특별 행사” 라며 “10월달 에는 양경신, 이주영 소프라노 듀오로 미 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에서 시행하는 주

9월 미니 콘서트로는 지난 26일 필라 지

이날 청춘합창단은 ‘예수로 나의 구주삼

1회 콘서트는 지난 8월 커티스 음대 학

빌리 미니 콘서트가 호평을 받으며 지역

역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필라 청춘합

고’, ‘내 맘의 강물’ 등 성가를 비롯 ‘선구

생들과 메조 소프라노 김미순 씨의 협연

문화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창단’ 초청 공연이 열렸다.

자’ 등 한국가곡, ‘오 솔레미오’, ‘돌아오라

무대로 꾸며진 바 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45


▒▒ LOCAL▒NEWS

100% 한국산 유기농 농수특산물이 필라 델피아 한인 동포들을 찾아온다.

배기 양미리 등 친환경 젓갈, 생선류, 청도 반

식품에서는 새봄맞이 팔도 친환경 유기농산

건시 곶감, 유기농 매실원액, 솔잎 엑기스 등

물 특별대잔치가 열린다.

한과류와 건강식품 등 팔도 친환경 350여 가지 품목이 손님을 기다린다.

관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맛의 고장으로 유

이번 이벤트 기간 중 $100 이상 구매 고객

명한 전라도 지역의 농수산물을 비롯 전국

에게는 여수 돌산 갓김치 1통이 무료 증정

각지의 유명 유기농 농수특산물이 판매된

된다.

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 여수, 강경 등지에서

고바우 식품 관계자는“이번 특판 행사에서

생산된 명란, 창란, 어리굴젓 등 28가지 젓갈

는 대한민국 각 지역 특산물 및 유기농 제품

류와 여수, 춘천, 진도 등지의 토속 반찬, 영

들이 한국에서 바로 직송되어 판매 될 예정”

광, 연평 굴비와 게장, 포항 과메기, 해남 메

이라며“믿을수 있는 유기농원에서 특별 할

생이, 완도 거제산 멸치류, 울릉도 건오징어

인 이벤트 행사로 주최하는 동안 동안 모든

등 생선과 다양한 건어물류가 망라돼 있다.

음식들을 직접 시식할 수 있으며 고향의 맛

또 하늘에 말린 태양초 고추가루를 비롯 완도산 최고급 국물 멸리, 강화 새우젓, 백령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용 젓갈, 여수 반건조 우럭, 주문진 반건조 알

9일부터 12일까지 단 4일간 챌튼햄 고바우

대한민국 유기농 농산물 수출협의회가 주

46

도 까나리 액젓, 통멸치젓, 갈치속젓 등 김장

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 다”고 말했다.

www.juganphila.com


▒▒ LOCAL NEWS

월드시리즈를 향한 플레이오프가 한창

데 있다 . 메이저리그 전체 연봉 상위 3

이다. 가을 잔치에 초청받지 못한 필리스

위 구단으로 1년에 1억7,800만 달러의 높

는 어느새 메이저리그 야구 변방으로 밀

은 연봉을 주면서도 과거 전성기 시절을

려난 초라한 모습이다.

다시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다.

필리스는 지난달 28일 2014 정규시즌

그러기에는 팀이 너무 노쇠했다.

마지막 경기 결과 73승89패를 기록, 동

필리스 전성기를 이끌었던 라이언 하워

부지구 최하위의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드, 체이스 어틀리, 지미 롤린스 등 주력

들었다. 지구 1위 워싱턴과는 무려 23경

선수들이 모두 30대 중후반으로 이젠 파

기차다. 불과 3년전까지만도 5년 내리 지

워 히터라고 하기에도 적절치 못하다. 메

구 우승에다 2008년 월드시리즈를 재패

이저리그 전체 연봉랭킹 6위의 콜 해멀

한 영광의 흔적은 은 눈 씻고 찾아볼래야

스도 어느 덧 30을 훌쩍 넘겨 이제부터

볼 수 없는 실정이다.

내리막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필리스 성적이 곤두박질치자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숫자도 크게 떨어졌다.

전망이다. 하지만 루벤 아마로 단장은 팀 리빙딩에

열성적이고 유난스럽기로 소문이 자자

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관중수가 줄고 프

한 필리스 팬들임에도 헛방망이만 돌리

랜차이즈 매출두 급감해 로이 할러데이,

는 선수들에게 등을 돌리고 만 것이다.

클리프 리 등 수퍼 스타급 선수들을 데

올 시즌 필리스 홈 경기장 시티즌스 뱅 크 파크를 찾은 팬은 채 300만에도 못미 쳐 2006년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올 시즌은 그렇다 치더라도 문제는 팀 전력이 내년에도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

려 올 때처럼 거액의 자금력이 뒷받침되 지도 않는 실정이다. 필리스 팬들은 과연 언제까지 추락을 지켜 봐야 할 것인가. 조인영 기자

이글스가 공격력 실종속에 49ers 에

료 2분전 1야드 앞에서 터치다운 기

역전패를 허용, 연승의 숫자를 더 이

회를 성공시키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

상 늘려 가지 못했다.

다. 이날 패배로 이글스는 뉴올리언즈

지난26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

세인츠에 승리한 달라스 카우보이스

서 이글스는 공격진의 침묵속에 오히

에게NFC 동부지구공동 선두를 허용

려 수비 시 펀트 리턴 및 인터셉트 터

했다.

치다운 등 세번의 터치다운으로 점수 를 낸 것이 전부였다. 특히 27대 21로 끌려가던 마지막 종 www.juganphila.com

이글스는5일 NFC 서부지구 세인트 루이스를 링컨파이낸셜 필드로 불러 들인다. 킥 오프는 오후 1시.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47


전·면·광·고

4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49


▒▒ WORLD NEWS

북한 조선중앙TV는 2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현지지도 영상이 담긴 기록영화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를 방영하며 "불편하신 몸이시건 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 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김정은)"이라고 칭송했다. 이 기록영화는 "불편하신 몸"이라는 언급에 맞춰 김 제1위원장이 지난달 초 남포시 천리마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할 때 심하게 다리를 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 잠행'이 한 달 가까이 계속되면서 갖가지

그가 이만큼 오래 두문불출한 것은 집권 이후 처음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

었다. 김 제1위원장의 건강에 문제가 있

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 제1위원장이

는 것은 일단 '정설'로 보인다. 관계당국도

억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극도로 폐쇄적

김 제1위원장이 '은둔의 지도자'인 아버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

김 제1위원장의 다리 치료를 위해 외국

인 북한 체제의 특성상 불가피한 현상이

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달리 자주 공

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

의료진이 북한을 방문한 정황을 파악한

지만 지나칠 경우 북한에 대한 합리적인

개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보인

시에서는 김 제1위원장이 뇌에 이상이 생

것으로 알려졌다.

인식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잠행은 더욱 이례적

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이다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

없는 소문도 돌았다.

그러나 당국은 그 이상의 가능성에 대 해서는 섣부른 관측을 경계하는 분위기

◇ 27일째 '두문불출'…황당한 '쿠데타

러싸고 별의별 억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

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김 제1위원장

대부분 그의 건강이상에 관한 것이다.

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

의 건강 이상 정황을 예의주시한다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

김 제1위원장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

켜 김 제1위원장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도 그가 지난 18일 청년동맹 초급 일꾼

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대회에 서한을 보내는 등 업무를 계속하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

는 점에 주목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설'까지

5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WORLD▒NEWS 정보당국 관계자는 "북한에서는 누구 든 잘 안 보이면 억측이 돌기 마련"이라

배 같은 공식행사에 그가 모습을 드러낼

상존하는 한 최고지도자와 그 일가를 둘

어지고 루머가 다시 불안감을 키우는 악

수 있기 때문이다.

러싼 루머는 언제든 다시 고개를 들 수밖

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런 구조는

면서 "김정은 건강과 관련해서도 알려진

북한이 김정은 시대 들어 외부에 떠도

에 없다. 이 과정에서 일부 세력에 의해

대중이 북한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대로 통풍 정도이고 거동이 약간 불편하

는 뜬소문에 적극 대응해온 점으로 미뤄

북한에 대한 적개심이나 체제 붕괴의 기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다는 거지 신변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질

김 제1위원장이 직접 등장해 루머 진화

대가 섞인 소문이 만들어지고 언론의 선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북한 언론

병을 앓는다는 정보는 우리에게 없다"고

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정적 보도가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구조

이 보도한 대로 몸이 불편한 상태라는

작년 9∼10월에도 김 제1위원장의 부인

가 상당한 역할을 한다. 북한 체제의 특성

점 외에 김정은의 신변문제와 관련해 확

리설주의 두문불출이 20여일 동안 계속

상 근거 없는 루머가 떠도는 현상은 불가

인된 내용이 없다"며 "리수용 외무상 등

돼 근거 없는 소문이 난무하자 리설주가

피하지만 북한에 대한 합리적 인식을 방

북한 외교라인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직접 공식행사에 등장해 이를 차단했다.

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것 등을 비춰볼 때 정권 내부에 특별한

밝혔다. ◇▒'당창건▒기념일'▒주목▒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이 길어지자 세

간의 이목은 이달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

그러나 북한이 내부의 일을 철저히 비밀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일에 집중되고 있다. 금수산태양궁전 참

에 부치고 북한에 대한 외부의 궁금증이

대한 외부의 불안감 때문에 루머가 만들

말했다.

서 상원 다수 의석을 지키거나(민주),

아이오와 주의 경우 2010년35만 명의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하기위해(공

유권자가 조기투표에 참가했지만, 이

화) 한 치 양보 없는 싸움을벌이고 있다.

번 선거의 뜨거운 열기를고려하면 40만

언론들은 공화당이 전체적으로다소

∼45만 명이 올해 조기투표에 나설 것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이 막판 미국의 올해 공식 중간선거일은 11 월4일이지만, 일부 지역에서 이미 조

추격전을 펼치는 것으로분석하고 있다.

대통령선거가 함께 치러진 2012년에

양당 지도부는 조기투표에서 승기를

는 미국 전역에서 1,800만 명 이상이

잡으려 동분서주하고 있다.

기투표에 돌입해 선거전이 본격화했 다.

정치권에서는 이런 추세라면 선거일

오바마 대통령보다도 인기가 많은 미셸

전에 대체로 당락이 결정 날수도 있다 는 전망이다.

전통적인 경합주(스윙스테이트)로,이번

오바마 여사를 다음 달 경합 지역에 투

편에 의한 조기투표를 시행하는곳은

선거에서도 민주·공화 양당의상·하의원

입해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6개 주와 워싱턴DC이다.

후보들이 치열하게 다투는 곳이다.

www.juganphila.com

특히 미국 정치권은 올해 중간선거에

조기투표에 나섰다.

민주당은 유권자들에게 남편인 버락

2일 언론들에 따르면 직접 또는우

조기투표를 시행하는 지역은 대부분

으로 보인다.

이번 중간선거의 조기투표율은 역대 선거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투표가 확산하면서 미국 의회는 벌써 휴회에 들어갔다. 지난 9월한 달간 단 9일만 문을 열었다.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51


▒▒ WORLD NEWS

추방유예를 승인받은 서류미비 청소년,

해에 1500명까지 미군입대를 허용하고

드리머들도 마침내 미군에 입대할 수 있

의료인력과 특수언어병과에서 뽑고 있는

게 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

데다가 이미 미국비자 소지자들이 대거

명령이 11월 중간선거이후로 미뤄졌지만

몰리고 있어 소수의 드리머들에게만 기

드리머들의 미군입대 허용부터 시행되는

회가 주어지고 더욱 좁은 문이 될 것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추방유예를 승인

로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펜타곤의

받은 서류미비 청소년, 드리머들이 마침

조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11월 중간선

내 미군에 입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거 이후로 연기시킨 이민행정 명령을 사

미 국방부는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추방

실상 시행하기 시작한 출발로 해석돼 이

유예를 승인받은 서류미비 청소년들도 미

민사회의 환영을 받고 있다.게다가 머지

군입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않아 MAVNI II 프로그램으로 확대돼 한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외국인 미군입대

해 1500명 보다 훨씬 많이 미군입대 허용

프로그램인 MAVNI 제도를 2년 더 연장

숫자 를 늘릴 가능성도 남아 있는 것으로

하면서 대상에 드리머들을 포함시켰다.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MAVNI 프로그램으로 미군에

타곤은 이미 추방유예자들의 미군입대 를 허용하는 계획을 시행하려 했으나 지

미군에 입대할 기회를 얻게 됐다. 미 국방

2008년부터 시행돼온 MAVNI 프로그

입대하면 영주권을 거치지 않고 미국시민

난 6월 공화당 하원의 이민개혁법 추진을

부가 MAVNI 프로그램을 2년 더 연장함

램은 2년이상 미국비자를 소지하고 있던

권을 취득할수 있게 돼 있어 드리머들도

독려하기 위해 유보했다가 무산되자 이번

에 따라 미 육군과 공군 등이 모병 규모

외국인들도 의사 와 간호사등 의료병과

특별법의 제정으로 같은 혜택을 받게 될

에 시행을 결정한 것이다.

를 확정해 공고를 내고 2년이상 미국비

와 언어병과로 미군에 입대해 그린카드를

지 주목되고 있다. 서류미비 청소년들, 즉

이로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추방유예

자를 소지했던 외국인들과 함께 추방유

건너뛰고 바로 미국시민권을 취득 할수

드리머들의 미군 입대는 민주당은 물론

정책에 따라 추방을 유예받고 워크퍼밋

예를 승인받은 드리머들의 미군입대 지

있는 제도로 한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공화당 진영에서도 가장 많이 지지 하고

카드까지 받은 드리머들 가운데 일부가

원을 받게 된다.

끌어 왔다. 다만 MAVNI 프로그램은 한

있는 구제조치로 꼽히고 있다.

5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WORLD NEWS

쟁의 중재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애쓴

지미 카터(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2일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노벨평화상을

90세 생일을 맞았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81년 퇴임하고 나

받았다. 그러나 카터 전 대통령은 1979

서 지금까지도 존경받는 원로 정치 지도

년 이란 인질사태와 1980년 소련의 아프

자로서 고령이 무색하도록 활발한 활동

가니스탄 침공 등 재임 당시의 외교 실패

을 계속하고 있다.

로 후대의 비교 대상에 거론되는 불명예 를 안고 있기도 하다.

그는 1994년 방북 당시 김일성 주석에 게서 남북정상회담 제의를 끌어내며 '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오바

반도 위기의 해결사'라는 별칭을 얻은 이

마 대통령이 중동 사태에 따른 국내외 영

래 지금도 여전히 북한 관련 사안에서 모

향력의 침식으로 무능한 대통령이 되어

종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간다면서 이를 백악관에 드리워진 '카터 의 기운'(Carter aura)에 비유했다.

현재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

오바마를 공격하는 데 카터가 대놓고 동

과 관련해서도 카터 전 대통령은 최근 미 국 정부의 공식 특사 자격이라면 방북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방북에 그쳤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팔레스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합법적

원되는 일도 심심찮다. 딕 체니 전 미 부

정치집단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기존의

통령은 2012년 오바마에게 카터보다 못

주장을 거듭했다.

하다며 '가장 약해빠진 대통령'이라고 공

카터 전 대통령은 2010년 2차 방북 때

인 분쟁과 같은 국제외교 무대의 주요 현

도 억류 미국인의 사면을 끌어내기도 했

안에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1978년 대통

2009년에는 85세의 노구로 가자지구를

격했고 올해는 세계 체스 챔피언 이자 러

다. 그러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령 재임 당시 캠프데이비드 협정으로 이

방문, 서방 지도자 가운데 극히 이례적으

시아 반체제 인사인 가리 카스파로프가 "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고 2011년 3차 방

스라엘과 이집트 간 화해를 주도한 그는

로 하마스 지도자와 회담하기도 했다.

오바마에 비하면 카터는 윈스턴 처칠" 이

북에서도 면담이 불발돼 인도적 목적의

지난 8월에도 미국이 테러단체로 규정한

www.juganphila.com

그는 퇴임 후 카터재단을 설립해 국제분

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53


전·면·광·고

5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55


전·면·광·고

5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이민▒정보

미국내 이민자들이 해마다 급증해 처음

이었기 때문에 3년만에 3만명이 줄어든

국의 이민자들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자메이카 등 중미

으로 4000만명을 넘어섰으나 한인 이민

것이다. 한국인 이민자들이 감소한 것은

지난 3년간 인도출신 이민자들이 25만

국가들이 많이 늘어났고 뒤를 이어 방글

자들은 107만명 으로 3년만에 3만명 줄

서류미비자 한인들이 줄어 들고 일부 한

4000명, 16%나 늘어 가장 많이 증가한

라데시, 사우디 아라비아, 파키스탄, 이라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으로의 역이민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출신 이민자들은

크의 순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합법과 불법 체류자를 모두 포함하는 미

석되고 있다. 한인 이민자들의 감소세와

21만 7000명으로 10% 증가하면서 두번

이로서 현재 합법과 불법을 합해 이민

국내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4000만명을

는 반대로 인도와 중국을 중심으로 각

째 많이 늘어난 국가로 꼽혔다. 이어 도미

자 숫자를 출신 국가별로 볼 경우 멕시코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이민연구센터가 연방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7월 현재 미국내 이 민자들은 모두 4134만 8000명으로 집계 됐다. 이는 인구조사가 실시됐던 2010년 의 3995만 5700명에서 3년만에 140만명 더 늘어난 것이다. 이가운데 한국 출신 이 민자들은 107만 335명으로 나타났다. 한 국인 이민자들은 2010년 110만 400여명

www.juganphila.com

*합법및▒불법▒합계▒이민자▒현황

가 1158만 5000 명으로 단연 1위를 기록

국가 2010년 7월

2013년 7월

증감(3년간)

전체

5700명 4134만 8000명

+140만명

멕시코 1171만 1000명

1158만 5000명

(-12만 6000명)

중국

216만 6500명

238만 3800명

+21만 7000명

인도

178만명

203만 4700명

+25만 4000명

베트남 124만명

128만명

+4만

한국

107만명

(-3만)

3995만

110만명

하고 있다. 2위는 급증하고 있는 중국으 로 238만 3000명이나 되며 3위는 인도 로 203만 4700명으로 집계 되고 있다. 4 위는 베트남 출신으로 128만 1000명이 있으며 5위는 엘살바도르 125만 2000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6위는 쿠바로 114 만명, 7위 한국 107만명으로 백만명 이상 을 기록하고 있다.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57


전·면·광·고

5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소금 한 포대 ▒경복고등학교 동문회 년중 결산 골프모임 일시: 10월 4일(토) 오후 1시

장소: Springfield Country Club 400 W.Sproud Rd. Springfield. PA 19064 문의: 총무 Brian Lee 215-539-7031

박후기

천일염 한 포대, 베란다에 들여놓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누런 간수 포대 끝에서 졸졸 흘러내립니다. 오뉴월 염밭 땡볕 아래 살 태우며 부질없는 거품 도무 버릭 결정結晶만 그러모았거늘, 아직도 버릴 것이 남아있나 봅니다.

▒필라 청춘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일시: 10월5일 저녁6시

치매 걸린 노모, 요양원에 들여놓았습니다.

장소: 초대교회

날이 갈수록, 멀쩡하던 몸 물 먹은 소금처럼 녹아내립니다.

501 N. Broad St. Lansdale. PA 19446

간수 같은 누런 오줌 가랑이 사이로 줄줄 흘러내립니다.

문의: 610-931-6598

▒Mi ke Stack 펜주 부지사후보 후원의 밤 일시: 10월15일(수) 오후 7시 장소: 고바우상가 지하홀 1925 W. 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 문의: 484-347-6385

▒2014년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업무 4차 : 10월 18일(토) 1pm

5차 : 12월 20일(토) 1pm 장소 : 서재필 센터(6705 Old York Rd. Phila, PA 19126) ☎ 267-334-0877(예약 필수)

▒펜아시안 주빌리 실버스쿨 수시접수

염천 아래 등 터지며 그러모은 자식들 뒷짐 지고 먼 산 바 라볼 때, 입 삐뚤어진 소금 한 포대 울다가 웃었습니다. 1968년 경기도 평택 출생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졸업 2003년 작가세계 등단 시집 『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등

과정: 10주 코스(10월~12월) 시간:월~금 오후3시~5시 문의: 215-572-1234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59


▒▒ 특집

6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COLUMN

홍승호 성경 묵상 칼럼 홍승호 / 바이블 수필 작가 는데 이 각성은 자신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끈임없 이 "구하고, 찾아보고, 직접 실천해보려 는"신앙심임을 자명하게 느끼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삶속에서 시행착

사랑해야만이 보존가능한 신비한 영역

하면 그 이후 자신의 자아에서 벗어나게

이런 성령이 주는 혜택들 하나 하난 칼

오들을 겪어가며 행복한 삶을 찾아가고

이다. 성경속 예수님 말씀처럼 “네 이웃

도와주는 여러 가지 이로운 체험들을 하

럼 소제로 담아 더 자세하게 표현할 생

있는 시간은 나에게 스승이다. 어제의 시

을 내몸처럼” 생각하지 않고서는 성령은

게 되는데 주관적 경험들을 토대로 일부

각이다.

간은 오늘의 스승이었고, 오늘의 시간은

아침이슬처럼 한순간 우리 에고, 육신이

만 표현해보려한다.

내일의 스승이 될 것이다. 풀리지 않는 일

내 참 모습이라 상상하는 자아 뒷편으로

에 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

숨어버린다. 네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

1. 소외심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글 속에 등장하는 주역들였다. 성령이란

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인생의 법칙

지 않는 자아심에서 보이지도 않는 영이

면, 영성 안목이 자연스레 가뿐한 생각과

단어와 맞바꿔도 무난할 단어들이지만,

들도 내 자신에 거짓없는 시간을 통해서

신 하나님,그 성령을 사랑하기는 더 어려

홀가분한 기분을 우러나게 해준다.

종교들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싶었지

찾았다.

울것이다. 보이는 대상도 사랑할 수 없는

2. 진정한 진리를 통해 참다운 인생의

만, 종교성이나 종교에 속한 신앙심이나

그 소중한 시간을 성경에 투자한 세월

마음이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이란 개념

목적을 추구하고 싶은 욕구가 우러난다.

종이 한장차이임을 인정해야만 했다. 개

이 어느덧 21년차. 표피적인 문자들에 담

을 사랑할 수 있을까. 이처럼 성령은 마

3. “인간 외모보다는 인간 내면의 의식

인적으로도 종교성을 간조하다보면 어느

겨있는 예수님의 비유들에 온 관심을 모

치 형상도 없는 바다, 하늘, 공기같은 현

이 더 소중하다”는 격언이 새삼 피부속까

새 종교 신앙심에 젖게되는 모습을 흔하

아왔던 세월이다. 그 결과, 바이블 수필

상이기에 오직 자아적 식견들을 수용하

지 스며드는 확신을 체험하게 된다.

게 접하기 때문이다. 논리적으로 글을

작가라는 세상에 몇 안되는 명함까지 얻

고 이해하고 보듬어주며 자신의 영성 안

4. 성경 말씀들이 특히 신약, 예수님의

써보려해도 어느새, 필자의 생각과 마음

게되었지만 지난 수십 년 인생살이가 성

목을 이웃들과 공유해야만이 더 성령이

비유적 말씀들이 모두 다 영성에 관한 가

이 주관적인 견해들을 담아내는 모습들

령 안목으로 살아보려는 남다른 노력였

충만해지고 신앙심이 성장해지는 아이러

르침임을 이해하게 된다.

이다. 그래서 성경 묵상 칼럼이라고 방향

음을 시인하고자 한다. 필자의 짧은 인생

니가 존재한다.

여정의 반을 투자한 개인적으로 소중한 시간였기 때문이다. 성령 충만한 삶은 이웃들을 진심으로

www.juganphila.com

예수님의 비유들이 바로 성령으로 거듭

지난 한 해 “거꾸로”라는 단어와 “영 성” 혹 “영성지능”이란 단어들이 필자의

5. 세상이 홀연스레 에고적으로 살아가 고 있음을 보게 된다.

난자가 되라는 지상 명령이다. 주님 안에

6. 영성은 영이신 하나님과 하루 24시

존재하시는 영이신 하나님, 그 성령이 임

간 접목하려는 의지라는것을 깨닳게 되

을 정했다. 독자들의 생각과 마음속에서 안주할 수 없는 필자의 안목은 쓰레기일 테니 차라리 종교와 종교성 둘을 합일해 보려한다.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61


전·면·광·고

6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COLUMN

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는 최초로 남성 싱어가 무대에 오른다. 훤

상에 알리고 후원하기 위해서였다는 사

칠한 키에 감미로운 목소리. 거기다가 신

실이다.

앙까지 아름다운 25살의 청년 “한희준”

또 한명의 게스트는 올해 13세의 소년

이 바로 그이다. “한희준”은 지난 2012년

으로 시각장애와 자폐를 가진 “노래하는

미국 Fox TV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천사” <크리스토퍼 더플리>이다. 2001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 출전하여

년 5월, 코카인 중독자인 어머니에게서

아시아인 최초로 ‘Top 9’에 올라 큰 화제

6개월 만에 자신도 마약에 중독된 채 1

가 되었다.

파운드 12온스의 극심한 미숙아로 태어

부드럽고도 열정이 넘치는 목소리와 세

나 친부모로부터 버려진다. 그 후 무수한

련된 무대매너로 ‘All In Love Is Fair’,

고비를 넘기고 살아남았지만, 이중 장애

‘Hey Jude’ 등을 불러 ‘제니퍼 로페즈’, ‘스

를 입고 사회복지시절에 맡겨져 자라나

가을이다. 사람들은 공히 “지난 여름은

티븐 타일러’등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

던 중 14개월 때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닥 덥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래

평을 받았다. 당시 미주 한인사회에서는 ‘

고모에게 입양된다. 전혀 말을 못하던 “크

서 그런지 가을이 깊어가는 시점에서도

한희준 신드롬’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열

리스토퍼”가 어느 날 노래하는 것을 발견

사람들은 별 감흥이 없어 보이나보다. 숲

풍이 불었었다. 2014년 봄에는 한국 SBS

한 부모는 잠재해있던 뛰어난 음악적 재

속을 지날 때에 나뭇잎이 하나둘 차창에

TV <K팝스타 시즌 3>에 출전하여 ‘지나

능을 계발해 나가기에 이른다.

부딪혀 오는 광경을 보며 가을의 손길을

간다’, ‘천일동안’등의 노래로 ‘Top 6’에 랭

양부모의 헌신적인 사랑 속에 양질의

느껴본다. 사람들은 가을이 되면 어느 때

게 하더니 이제 여기저기서 울려오는 “귀

크되기도 한다. “한희준”의 노래엔 특별

음악교육을 받은 더플리는 초등학교 1학

보다 삶의 여유를 누리고 있을지 모른다.

뚜라미” 소리가 저 깊숙한 곳에 숨겨져

한 힘이 있다고 한다.

년 때 메모리얼데이 행사에서 미국국가

하지만 우리 밀알은 가을이 되면 바삐 움

있던 감성을 자극한다. ‘나는 무엇을 위

어수선한 공연장에서도 한 번에 객석의

를 부른 것을 시작으로 이후 수많은 학

직여야만 한다. 요사이는 정말 하루해가

해 그리도 바쁘게 살아왔을까? 과연 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력이 있고 노래의

교, 교회 행사와 지역사회가 주관하는

짧음을 실감한다. 많은 분들을 만나고 삶

생은 어떻게 저물어 갈까?’ 조금씩 영역

가사를 자기 이야기로 만들어 부르는 능

각종 연주회에 참가하어 두각을 나타내

의 대화를 나누고 다가오는 밀알의 밤에

을 넓혀가는 하얀 머리칼을 더듬으며 회

력도 탁월하다. 그래서 늘 듣는 이의 마

었다. 특히 최근 테네시주 머프리스보로

대한 사랑의 후원을 받으며 바쁘게 뛰고

한에 젖는다.

음을 움직인다. 그가 친근하게 느껴지는

에 위치한 World Outreach Church에

어느새 열두 번째. 그러고 보니 길다면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서 열린 공연에서 더플리는 ‘I Can Only

가을이 오면 사람들은 생각에 잠긴다.

긴 세월동안 가을을 지켜왔다. “밀알의

미국에 이민을 와 뉴욕에서 성장을 한 우

Imagine’이라는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

특유의 가을 색깔과 습도가 걷힌 상쾌한

밤”은 그렇게 동포들의 사랑을 먹으며 햇

리의 이웃이기 때문이리라. 더 귀한 것은

참석한 모든 관중의 심금을 울렸다. 이

가을의 숨결이 그렇게 분위기를 몰아가

수를 더해왔다. 지난 세월을 잠시 돌아보

2005년부터 <뉴욕밀알선교단>에서 장

가을, 멋지고 귀한 두 친구의 공연을 보

는 듯하다. 그러면서 원인모를 외로움이

며 새로운 밀알의 밤을 준비하고 있다. 지

애 아동들을 돌보는 자원봉사를 해왔으

며 온 가족이 손을 잡고 함께 눈시울을

몰려오는 때가 가을이다. 한 여름 반딧불

나온 밀알의 밤 게스트는 압도적으로 여

며 그가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

적시며 행복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하

의 향연이 어릴 때 노닐던 고향을 떠올리

성이 많았다. 금년 제 12회 밀알의 밤에

출전한 이유가 밀알의 장애아동들을 세

며 귀한 자리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있기 때문이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63


▒▒ COLUMN

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사람들은 화를 내라고 하면 대단히 힘 들어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쁜 인상을

버리지요. 피해자와 희생자가 되어서 끊

니다. 때문에 낯선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임없이 상대를 원망하고 비난합니다. 죄

두렵습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공감하면

의식과 열등의식에 젖어서 생각이 많아

서 훈훈하게 만날 수가 없습니다. 만남의

대에게 던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지고 가슴이 닫혀서 느낄 수 없는 상태

다양하고 귀한 경험들에 등을 돌리고 경

도 나를 향해서 던질 것입니다.

가 됩니다. 느끼면 에너지가 충전되지만

직된 삶을 살고 있지요. 외부에서 누군가

생각은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점점 나약

가 다가올 수가 없는 벽을 지닌 채 살고

해지고 힘이 빠질 것입니다.

있지 않나요? 진솔하게 화를 내고 이를

줄까봐 두려워합니다. 가만히 자신과 주

일어나는 화를 온전히 내가 책임을 진

위를 살펴보세요. 누군가가 약속을 어기

다면 나는 그 순간 깨어납니다. 화를 있

거나 시킨대로 일을 하지 않을 때나 못마

는 그대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내가 화

처음 공부 할 때에는 자기감정을 참고

책임지는 공부는 자기 마음을 투명하게

땅한 일이 생길 경우에 화를 냅니다. 그런

가 난다고 하세요. 속이 상한다고 하세

절제하는 공부에 온 정성을 다 하였습니

합니다. 감정을 깨끗이 교감하며 서로 깊

데 놀라운 것은 그 화를 숨기고 상대에게

요. 어느 때는 분노가 치민다고 말하는

다. 학교를 졸업할 무렵에는 감정을 제대

은 만남을 할 수 있습니다. 화를 내어도

투사하고 있습니다.

겁니다. 조용히 자신에게 말해도 됩니다.

로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였습

됩니다. 이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예를 들면 “당신 똑바로 못해?” “당신이

지금 네가 화가 나는구나. 속이 상하구

니다. 당시 T그룹이라는 인간관계 훈련

- 삶은 넘치는 사랑이며 선물이다. -

나 잘해!” “나한테 함부로 하면 안돼.” “

나. 이렇게 말하거나 기록하면서 받아들

을 하면서 감정을 진솔하게 내 놓는 연

우리의 목적지가 영원한 지금 여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나쁜 자식 ..” 등

인다면 누구나 그 감정을 넘어서게 됩니

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깨끗이 자기감정

무시(無時) 무처선(無處禪)이 이를 말한

의 말로 상대를 비난하거나 문제를 지적

다. 저는 이것을 표현의 마력이라고 부릅

을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화가 났다는 말을

니다. ‘화가 나도 돼. 속상해도 돼.’ 하고

지 모릅니다. 일어나는 감정을 참고 절제

소태산은 곳곳이 부처라 하셨네.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화를 낸 것이 아

마음이 허락할 때까지 자신에게 이야기

하는 것은 마음을 죽이는 것입니다. 지금

미래의 목적 향해 달려가는 고달픔과

니지요. 투사일 뿐입니다. 본인은 화를 낸

해보세요.

도 수많은 공부인들이 자기를 죽이는 공

과거의 잘못으로 애태우는 걱정 불안 지

다. 무시가 지금이고 무처가 여기이니

것이라고 하지만, 화는 숨기고 상대에게

이렇게 말하는 순간, 어두운 에너지가

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목석같은 인간

금 여기가 바로 목적임을 자각하니 매 순

마음의 날카로운 창을 던진 것입니다. 이

흘러 지나가며 편안해 집니다. 나는 전혀

이 되어서 스스로도 고통하고 주위 사람

간 만나는 인연과 하는 일들이 모두가 최

것은 하지 말아야지요. 대소변을 잘 누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우리

들을 아프게 합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고이다.

것은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참는 것은

는 화를 내면 안 된다고 말해 왔습니까?

사실을 모르고 있지요. 삶이 답답하고 외

( 마음공부 문의: 원불교 필라델피아 교

변비를 생기게 하여서 대단히 나쁜 것이

절제하고 참으면 집착이 되어서 그 순간

로우며 사는 재미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

당 ; 215-886-8443 http://www.won-

라고 진단합니다. 그런데 배설하고는 상

감정의 노예가 됩니다. 자기감정을 잃어

들은 대부분 자기감정을 외면하고 있습

philly.org )

6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COLUMN

스킨케어 칼럼 이현주 / 원 피부관리실 원장

여자의 나이는 주름의 개수와 깊이로

래턱 끝 밑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발생하

예측할 수 있다. 얼굴의 나이를 대변하

는 것. 목 자세가 앞으로 굽혀지거나 한

는 주름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쪽으로 치우치는 등 올바르지 못하면 그

목주름-이마주름-팔자주름.

부위에 목주름이 생기게 된다. 아래를 보

목주름은 나이를 대변하는 존재다. 그 만큼 관리하기 힘들고 없애기 어렵기 때

부드럽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마를 위로 찡그리게 되기 때문에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는 법. 머리를 감을 때에

2. 이마 주름

는 서서 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면 일하는 사람이나 아래턱이 긴 사람의

되면 뺨이 눌리기 때문에 이마 주름이 생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할 것.

기기 쉽다. 일상생활에서 눈을 치켜 뜨거

3. 팔자 주름

원인? 잠잘 때 엎드린 자세로 취침하게 원인?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속 콜

문에 여성들 사이에서 항상 고민거리로

예방책>> 제일 먼저 일상생활에서 바른

나 인상을 쓰는 버릇이 있다면 이도 마

라겐이 감소해 탄력이 떨어지면서 뺨 속

떠오른다. 이마 주름은 눈을 치켜뜨는 습

자세를 습관화해야 한다. 높은 베개도 목

찬가지. 또한 몸 속에 비타민이나 수분이

지방이 아래로 쳐지는 현상. 엘라스틴이

관을 지닌 이들에게 쉽게 생긴다. 팔자주

주름의 원인.

부족해도 주름이 잘 생긴다.

줄어들거나 배열이 흐트러진 경우에도

름은 옛날 부의 상징으로 불렸지만 지금

목이 몸보다 너무 높이 올라가면 목주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을 항시

나타난다. 하루종일 무표정으로 무의식

은 날카로운 인상을 주기 때문에 없애야

름이 많이 생기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혈

섭취해주는 것이 이마 주름을 예방하는

인 채로 턱을 괴거나 인상을 쓸 경우 근

할 부분으로 꼽힌다.

액순환이 잘 되도록 몸과 목은 수직을 이

데 도움이 된다.

육의 움직임에 따라 팔자주름이 쉽게 생

여성의 아름다움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는 주름. 각 부위별 주름이 생기는

루는 것이 좋으며 베개없이 자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예방책>> 수건으로 머리카락과 이마의 연결 부위를 팽팽해질 정도로 묶어준 다

기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 이 필요하다.

스트레칭을 할 때에는 등을 곱게 편 상

음 올리브 오일을 이마에 바른다. 그 다

예방책>>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입을 풀

태로 얼굴이 천장을 향하도록 목을 뒤로

음 손가락으로 20분간 가볍게 마사지하

어주자. 입꼬리는 항상 올라간 상태에서

■▒부위별▒주름이▒생기는▒원인과▒예방

젖혀주는 것이 좋다. 아래턱과 아랫 입술

면 이마의 주름을 없앨 수 있다. 일반적

팔자 주변의 근육이 굳어지지 않도록 스

을 5초 동안 위로 끌어올려주는 것도 하

으로 머리를 감을 때 허리를 굽혀서 감

트레칭 해주는 것을 습관화해보자. 이 때

1. 목 주름

나의 방법. 또한 목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이마에 주름

입을 크게 벌려 아에이오우 순서대로 발

원인? 나이가 들면 아래턱 끝과 목이 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세안 후 목을 닦

을 촉진시키는 행동이다. 허리를 굽혀 머

음해주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루는 각도가 사라지고 피부가 늘어나 아

을 때 톡톡 두드리듯 닦아주고 넥크림을

리를 감게되면 눈에 물이들어갈까봐 이

있다.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65


▒▒ COLUMN

수지큐 칼럼 미용 칼럼 손영희 / 수지큐 / 손영희 스킨케어 피부방 원장 원장 /National Certification for Therapeutic Massage & Bodywork(NCTIMB),National Certification Medical

포도씨 오일 1작은술 + 달걀노른자 1개

가을이 되면 항상 건조해지는 피부. 오

한다. 미용에 주로 사용되는 오일은 올리

일 제품을 써볼까 고민하다가도 끈적이

브오일, 포도씨 오일, 살구씨 오일, 콩기

는 감촉과 익숙하지 않은 사용법 때문

름 등인데 오일을 사용하면 피부에 생기

샴푸 후 타월로 물기를 대강 털어낸 뒤

깊숙이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한다. 흡수

에 망설였다면 올가을에는 시도해보자.

를 부여해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노폐물

모든 재료를 섞어 만든 트리트먼트를 두

가 빨라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적다. 피부

포기하기에는 오일이 가진 장점이 너무

제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초적인

피에 골고루 바른다. 10분 뒤 미지근한 물

의 산화를 억제해 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

나 많다.

피부 관리는 물론이고 손상된 머릿결을

로 헹구고 찬물로 마무리한다. 탈모 예방

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노화를 방지한

회복시키는 데도 좋은 천연 오일의 사용

외에도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효과

다. 보습 효과와 살균력이 뛰어나 거칠어

법을 담았다.

가 있다.

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건성 피부인데 유분이 많다 >> 요구

▼머릿결이 건조하다 >> 당근 오일 트

포도씨 오일 2큰술 + 요구르트 1큰술

올리브 오일 1큰술 + 당근 1/2개 + 마

버석대는 몸을 촉촉하게 가꿔주고 번들 거리는 얼굴을 말끔하게 씻어내는 방법 으로는 로션, 크림, 팩… 그 어떤 타입도

포도씨 오일 포도씨 오일에는 카테킨과

상대가 되지 않는다. 쉽게 구할 수 있고

리놀산이 함유되어 있어 해독과 살균 효

사용감이 좋은 오일 제품으로 부드러운

과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알레르기나 아

몸을 만들어보자.

토피성 피부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크나게롤 성분은 혈관을 강화시

+ 식초 500원 동전 분량

르트팩

+ 밀가루 적당량

▼올리브 오일

피부 친화적인 성질을 갖고 있어 피부

리트먼트

요네즈 약간

▼Part1 Nature Oil

켜 피부에 탄력을 주며 피부 보습에 효과

포도씨 오일과 요구르트를 섞은 뒤 걸쭉

당근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강판에 간

적인 리놀레인산과 노화를 방지하는 비

한 농도가 되도록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

뒤 즙을 내 나머지 재료와 골고루 섞는

용 재료.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거나 건조

타민 E가 풍부해 매끄럽게 가꿔준다.

다. 얼굴에 팩을 올리고 15분 뒤 미지근

다. 당근 오일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스팀

한 물로 세안한다. 곡물가루를 적당히 섞

타월을 머리에 두르고 20분 뒤 깨끗이

어 T존 부위를 문지르면 묵은 각질을 제

헹궈내면 푸석푸석하고 끝이 갈라진 머

거할 수 있다.

릿결에 윤기가 생긴다.

오일은 가을이 되면 더욱 각광받는 미

해 고민인 여성들에게 입 소문이 나면서 오일 베이스 화장품을 구입하거나 집에 서 재료를 구해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6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머리카락이 자꾸 빠진다 >> 달걀 식 초 트리트먼트

www.juganphila.com


▒▒ COLUMN

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 National Certification for Therapeutic Massage & Bodywork(NCTIMB),National Certification Medical

매일 세안하거나 페이스 오일로 얼굴 전

고 싶다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

체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도 쉽고 효

잠자기 전 재생 기능의 크림을 바르거나

▼일주일에 한 번은 스페셜 케어

과적인 방법으로 추천할 만하다. 오일 테

유·수분이 적당히 섞인 노화 방지 성분의

얼굴에 마치 들불처럼 번지는 버짐처럼

라피를 거친 뒤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말

펩타이드,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크업하기 전 푸석푸석하고 땅기는 피부

보이는 각질은 지성 피부인 사람도 2월

끔히 씻어내고 토너와 보습제로 피부를

사용한다. 또 하루 동안의 라이프 패턴에

에 영양크림을 듬뿍 바른다고 해결될 일

이면 겪는 현상.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가

정돈한다.

맞춰 그때그때 맞춤 처방 스킨케어를 하

이 아니다.

울긋불긋해지는 건 물론 예민해진 피부

▼여러 번 나눠 바르는 노하우

될 만큼 시간적 여유를 갖는 게 좋다.

함이 덜해질까? 대답은 예스 or 노. 잠들

아침저녁 영양크림을 듬뿍 바르면 건조

기 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아침에 메이

오히려 평소 안 쓰던 유분이 강한 로션

에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건 어찌 보면 자

이나 크림 제품을 갑자기 쓰면 피부의

연스러운 현상이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 또 메이

는 노력도 필요하다. ▼긴긴 밤 나이트 케어

부쩍 잔주름에 건조한 피부로 노화가

밤이 길어서 좋은 이유는? 피부를 위한

걱정된다면 흰자작나무 추출물이나 비

번은 각질 관리가 필요한 법. 다이아몬

투자 시간이 그만큼 넉넉하게 주어지기

타민 A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한다.

크업 베이스 제품을 바를 때 화장이 다

드 필링이니 비싼 각질 프로그램이 부담

때문이 아닐까. 밤 시간의 숙면은 그 자체

이들 성분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밀리고 제대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다시

스럽다면 수건 한 장으로 피부를 가꿔보

로 피부를 위한 가장 큰 호사가 될 수 있

을 보호해 미세한 잔주름이 나타나는 것

세수를 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

길 바란다.

음을 명심할 것. 제아무리 값비싼 크림을

을 막는다. 얼굴색이 부쩍 칙칙해졌다면

기도 한다. 이럴 때는 차라리 수분 제품

도톰한 면 타월을 물에 적셔 전자레인

바른다 해도 피부 세포 재생 시간인 10

포도나 뽕나무 추출물이 들어간 제품을

을 두세 번에 나누어 소량씩 흡수시키는

지에 돌려 스팀타월을 만든 뒤 얼굴에 올

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야근하면 그게 다

사용하면 피부가 화사해진다. 또 녹차 추

것이 좋다.

려놓기만 하면 된다. 모공을 활짝 열어주

무슨 소용일까.

출물은 자외선이나 공해, 스트레스와 같

스킨으로 피붓결을 정돈하고 수분 에센 스나 크림을 얇게 펴 발라 충분히 흡수

www.juganphila.com

어 노폐물과 각질을 관리할 수 있다. 또 거친 스크럽을 피하고 클렌징 오일로

밤 시간 뽀얀 속살이 올라오면서 아침 에 활짝 핀 얼굴을 거울 속에서 확인하

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67


▒▒ ESSAY

독자의 글 Kay Kim 공항암제는 부작용이 있고 내성이 생길

주는 염색체는 23번 이다.이 유전자 지도

수도 있다. 인공항암제의 더 큰 문제 점은

는 어떤 질병에 걸렸을 경우에 몇 번 염

우수한 자연항암제를 생산하는 면역 세

색체의 어느 부분에 위치하는 유전자에

가끔 우리는 동물보다도 못 하다는 생

레스 때 못 먹던 술도 먹고 싶고, 과식을

포까지 죽인다는 사실이다. 자연항암제

생겼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1번 염

각을 할 때가 있다. 야생 동물들은 철저

하고 싶고, 심리적으로 죽고 싶고, 건강에

는 어떤 암세포도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색체 어느 부분에 따라 전립선암,녹내장,

한 "절제 본능"속에서 즉 대자연의 신비

해로운 음식을 먹고 싶고, 절제할 수 있

이 놀라운 자연항암제는 아직 인간의 지

알츠하이머병이 된다. 7번 염색체 꼭대기

로운 힘과 지혜에 의지함을 창조 주의 섭

는 힘이 마비된다.

능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다. 인간의 차

부분이 변질 됐으면 당뇨병이다. 유방암

리 속에서 순종 한다. 때문에 동물들은

우리의 유전자를 파괴하는 활성 산소는

원을 초월한 지능 곧 초 인간적인 지능으

은17번 염색체 중간 부분 유전자가 변질

자기에게 필요한 영양가를 어느 정도까

절제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한다. 즉 과

로만 창조 될 수있는 창조주의 영역이다.

될 때다. 세포는 절제 원칙 속에서 건강

지 섭취하면 충분 하다는 한도를 알고 필

식을 하게 되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영양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20세기 말 온 세

해질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또 조립 식 구

요한 만큼의 적당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

소를 태워서 소화 시키기 위한 여분의 산

상의 화두였다. "게놈"은 유전자(DNA)를

조로 만들어 졌다. 때문에 고장 나면 조

이다.

소가 필요한데 운동은 하지 않고 가만히

뜻한다. 이 유전자를 통해서 "유전자 지

립 식이라서 복구가 가능하다.유전자는

동물 중에 절제가 되지 않는 동물들이

앉아 있을 경우 필요한 산소를 우리 몸의

도"가 2003년에 완성 되었다. 유전자 지

열고 닫는 스위치가 있으며 이것은 창조

있는데 바로 스트레스를 지독히 받으며

70%로 구성하고 있는 물을 분해해서 얻

도는 22,000 여 종류나 되는 각기 다른

하신 창조주만이 사랑의 생명파로 이것

살고 있는 동물이 있다. 야생 마는 절대

게 된다. 이 과정에서 활성 산소가 발생

유전자들의 정확한 위치를 보여준다. 세

을 조절하실 수 있고 ,창조주를 통해서

로 과식하지 않는다. 그러나 경주 용 말

하게 된다. 때문에 유전자는 망가지고 변

포를 열어 보면 세포 핵이 있고 그 속에

만이 인간의 건강은 완전한 치유를 경험

은 경마장에서 매일 뛰며 고된 훈련을 받

질 될 때 암세포가 생긴다. 이 세상 살고

염색체가 있다. 이 염색체는 바로 유전자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명확하여 진 것

으며 인간의 조절로 인해 자신이 자유가

있는 어느 누구든지 예외 없이 매일매일

덩어리인데 기호로 연결되어 꼬인 길고

이다. DNA로 기록된 글자와 문장(유전

없는 상태다.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 실

암에 걸린다 . 각자 생활 습관에 따라 현

긴 실뭉치다. 이 염색체를 풀면 실이 나오

자 지도)을 인간 과학자들이 해독 하는

컷 먹고는 뛰다가 죽고 만다고 한다. 그래

재의 모 습이 된다. 암세포가 생기면 우

는데 이 길고 꼬인 실이 유전자이다. 염

데 수천 년 걸려서 2003년에야 거의 해

서 경주 용 말은 키울 때 사 육사는 먹을

리 몸은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자연항암

색체는 23개가 있는데 염색체 크기가 각

독 했다. 이 사실 앞에서 우린 겸손해야

것을 꼭 제한 해야 한다고 한다.

제를 만든다. 이 자연항암제는 인간의 몸

기 다 달라서 그 크기의 순서대로 번호

한다. 때문에 뉴스타트 할 때 생명의 길,

스트레스가 많을 때 절제가 가장 힘들

에 생기는 어떤 종류의 암세포도 즉시 죽

를 붙였다. 가장 큰 염색체는 1번 가장 작

진리의 길로 가는 첩경이고 바로 이것이

다. 또 욕심이 많을 때이다. 극심한 스트

일 수 있고 부작용이 전혀 없다. 반면 인

은 염색체는 22번, 그리고 성을 결정 해

정직한 절제가 된다.

6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비지니스▒탐방 “지금은 자유롭게 마트에 장보러 다니고 손자들 학교에도 데리고 다닐 만 큼 멀쩡해 졌어요. 윤 원장을 만난건 제게 정말 큰 행운이자 축복이지요.” 평소 허리 통증으로 운전은 고사하고 보행조차 힘들었다는 70대 이 모 할 머니가 윤 패밀리 카이로프랙틱 한방병원을 나서며 하는 말이다.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60대 백인 여성도 한 마디 거든다. “앉았다가 일어날때면 허리, 무릎 통증은 물론 머리가 띵해지는 현기증으로 고생했는 데 상경추 치료 이후 기적처럼 좋아졌어요. 그 동안 통증 치료를 위해 안다 녀본 병원이 없었는데 윤 패밀리 카이로프랙틱 한방병원에 와서야 비로소 건강을 되찾게 된거죠” 라며 웃음짓는다. 동부지역 최초의 상경추 신경교정 전문병원으로 개원한지 일년 남짓만에 성경의 오병이어 기적같은 증언이 여기 저기서 들려온다. 다소 생소했던 상경추 치료에 한방까지 결합해 필라델피아 지역 의료 수준 을 한 단계 업 그레이드 시킨 장본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윤 패밀리 상경추 전문 카이로프랙틱 한방병원 윤진모 원장이다. “사람의 몸이 스스로 치유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경추 관리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더욱 많은 분들이

상경추 치료의 혜택으로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의 길잡이 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개원 1주년을 맞는 소감이자 앞으로의 다짐이다. “상경추는 우리 몸의 모든 신경이 뇌로부터 내려가는 첫 단추입니다. 외 부의 충격으로 어긋난 상경추는 신경을 누르고 뇌신경의 메시지 전달 기능 을 방해 하지요.” 윤진모 박사는 이 때문에 많은 병의 원인이 되며 기존의 지병을 악화시키 거나 다른 증세도 유발한다는 설명이다. “상경추는 첫 번째 척추 뼈로써 다른 척추 뼈와 달리 서로 연결되어있지 않 습니다. 그러므로 외부 또는 내부적인 충격에 이탈하기 쉬우며 보호하는 뇌 신경들을 압박하여 기존의 의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증상들이 나타나고 또 는 계속되는 지병들이 악화되는 현상들을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몸과 건강에 있어 상경추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설명해 준다. 윤진모 원장은 이탈한 상경추를 바로 잡아 뇌로부터 시작된 메시지가 손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69


▒▒ 비지니스 탐방 끝 발끝까지 최대한으로 원활하게 전달되 어 많은 질병의 원인을 없애주고 앓고 있 던 지병들을 본인 스스로 이겨나가도록 도와준다. 윤 패밀리 상경추전문 카이로프랙틱 한 방병원에 템플대 약대 교수 등 전문인들 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 상경추 신 경분야에서 윤 박사의 명성을 잘 보여준 다. “UCLA박사과정 마지막 논문 준비 중 극심한 스트레스와 어깨통증으로 팔과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마비가 왔습니다. UCLA대학 재활병원의 소개로 만난 닥터 윤의 치료 후 상태가 호전되어 무사히 논문을 끝마칠 수 있었지요. 더 많은 환자들이 닥터 윤의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 부산대 정치학과 서 모 교수가 전하 는 진료 후기다. “닥터 윤에게 받은 첫 번째 치료 후 간 수치가 내려가고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 습니다. 이 마법과도 같은 치료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상경추 신경이 우리 몸 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지요.” 윤 패밀리 상경추전문 카이로프랙틱 한 방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나온 필라델피아 교외 브린마 칼리지R 모 교수의 전언이다.

7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비지니스▒탐방 이러한 명성의 바탕에는 윤 박사의 학문적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 열 정을 잘 보여주는 일화 한 가지. 윤진모 박사는 Georgia의 Life University에서 카이로프랙틱을 전공 하던 때 상경추 최고 권위자인 Jenson박사의 초청 강의를 듣게 된다. 이는 윤 박사의 일생 일대 전기를 마련해 준 만남이었다. 젠슨 박사는 상경추 신경 치료를 통해 췌장암 말기 환자를 완치시켜 의료계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좀더 폭넓은 진료와 치유를 추구했던 윤 박사는 상경추 신경 치료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방학만 되면 캘리포니아에 있는 젠슨 박사 를 찾아가다 결국 캘리포니아주 Cleveland College of Chiropractic으 로 전학, 상경추 전문 치료를 좀더 깊이 파고들게 된다. 윤 박사의 열정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환자들과 함께 하며 지내 는 동안 더욱 폭넓은 치료를 하고자 동양의학인 한의학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이내 South Baylo University에서 한의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하는 동안 임상실력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교수진들도 윤박사의 치료 를 받기에 이른다. “상경추 신경치료에 한의학을 결합하니15년 동안 냄새를 맡지 못하신 분께서 후각을 찾으시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었지요. 20년 만에 처음 으로 수면제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는 불면증 환자의 감사 전화 에 보람을 느낍니다.” 윤 패밀리 상경추 전문 카이로프랙틱 한방병원이 필라델피아 지역 한 인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 이다. “병의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많은 질병의 원인을 바로 잡아 더 이상 같은 증상이나 고통으로 힘들어하지 않을 수 있도록 건 강한 삶을 지키는 새로운 방향을 알려드릴 것 입니다”. 한방과 상경추 신경치료 두 개의 라이선스를 가진 윤진모 원장은 필 라지역 한인동포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온 맘을 다할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진다. <윤 패밀리 상경추 전문 카이로프랙틱 한방병원> 8080 Old York Rd. #209. Elkins Park. PA 19027 문의: 215-782-2001 조인영 기자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71


전·면·광·고

7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73


전·면·광·고

7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75


전·면·광·고

7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COLUMN

윌리 상담 이위식 / Will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는데, 개들은 음악 뿐만 아니라, 여학생들

팅 주선이 되는 행운도 맛볼 수 있었다. 그

은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추억

정보도 꿰고 있었다. 단체 미팅이나 데이

러니 학창 시절의 상당 시간을 그 음악 다

의 강 저 건너편에 서 있으니 만날 수도 없

트 날이면 명동이나 종로의 유명 음악 다

방에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 용서를 구할 수도 없다. 그래서 용서는

요즈음 나는 아내와 음악다방을 자주 찾

방에 가는 호사를 누리기도 한다. 음악 다

그러고 보니 참으로 오래된 이야기다. 40

내가 내 자신에게 하는 것일게다. 아니 그

는다. 그곳에서 추억의 음악들을 들으며,

방은 네가지가 기억난다. DJ와 자욱한 담

년이라는 세월이 결코 짧지가 않은데.. 그

분에게 나를 대신하여 용서를 위탁하는

각자의 추억에 잠기곤 한다. 시대가 좋아

배 연기와 커피, 그리고 엄청난 양의 LP판

시절의 노래 한곡마다 추억과 사연이 하

것일게다. 추억과 용서가 많아질수록 내

져서인지 한국에는 포탈 사이트에 음악다

레코드다. 유명 다방의 유명 DJ는 요즈음

나씩 있는 것 같다. 우리 부부는 나이는

삶은 느리게 흘러간다. 맨날 허구헌 날 바

방 채널이 20여개 이상 음악 장르별로 운

연예인 빰을 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한살 차이지만 학번이 같아서 같은 시대

쁘게 산다 함은 일상생활이 체바퀴 돌듯

영되며, 각 채널마다 24시간 방송된다. 운

신청곡을 다방 레지에게 주면 DJ가 선별

를 살았다. 살아온 환경은 나는 서울에서,

이 반복되는 생활을 말함이요, 투쟁의 삶

영방식도 우리 세대가 40년전 학창시절의

해서 틀어준다. 인기 DJ는 여대생들을 몰

아내는 일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므로

이며, 미래를 향해 현재에만 얽메어 사는

음악 다방과 마치 유사하다. 시간대별로

고 다녔다. 장발 머리에 꽃칼라 셔츠에 목

공감되는 부분은 다르지만 각자의 추억은

삶이다. 그래서 바쁨 속에 추억이 묻혀지

DJ가 있고 신청곡과 사연을 읽어준다. 가

에 두른 스카프, 달라붙는 나팔바지, 도

새롭고도 소중하다. 추억이란 그 당시의

고 과거가 잊혀진다. 또한 추억에는 잊혀

끔은 실수도 하고 멘트도 버벅대는, 약간

끼빗은 DJ의 상징이었다. 거기다가 해박한

고통과 아픔은 희석해 버리고, 그리움과

지지 않는 아픈 추억도 있다. 아픈 추억

은 덜 세련된 DJ가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음악 지식, 특히 팝송에 대한 지식은 선망

애틋함만 남기는 것 같다. 그래서 추억은

을 용서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상처만으

지도 모른다. 그런 한국 음악 방송을 미국

의 대상이었다. 내 친구 형도 부산 남포동

아름다움으로 남는다. 아내와 같이 음악

로 남을 뿐이다. 누구에게나 아픔과 상처

에서 셀폰으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음악다방에서 유명 DJ를 하고 있었는데,

을 들으면서도 각자의 그리움은 다를 것

들은 있다. 비록 그 아픔들이 내 마음 깊

는 것이, 셀폰을 선물받은 와이파이 스피

한때는 그 형이 너무 부러워서 나도 DJ가

이다. 서로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추억

이 자리 잡아 상처 자국은 남겼지만, 이제

커에 연결하니 그럴듯한 오디오 시스템이

되고 싶은 적도 있었다. 또 대부분의 남학

도 있을 것이고, 혼자서만 간직하고픈 그

는 아물어서 아프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되어서 여간 위안이 되지 않는다. 요즘 아

생들이 그 음악 다방에서 담배를 배웠을

리움도 있을 것이다. 혼자만의 추억은 존

그 아픈 추억을 잊을라 하면 꺼집어 내어

내는 집안 일을 할 때나, 책을 보거나 차

것이다. 조명이 어두컴컴한 구석에 앉아

중되어야 하며, 비밀로 간직되어야 두고두

꼽씹고 원망하기를 반복한다면 아문 상처

한잔을 마실 때나, 가게에 나가거나, 심지

줄기차게 담배를 피워대며 세상 고민은 혼

고 소장할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그래

를 덧나게 하는 자신의 어리석음이다. 동

어 운전을 할 때에도 이 음악 방송을 켜

자 다 하는지 심각한 얼굴을 하던 장발 청

서 나는 지금까지 아내의 학창시절이나 처

방의 성자 요한 크리소스토모는 “자기 자

놓고 있으니 하루를 거의 음악다방과 함

년 시절이다. 커피도 귀하던 시절이니 커

녀 시절에 대해 본인이 들려준 이야기 이

신 외에 자신을 상처 입힐 사람은 아무도

께 한다고 할 수 있다.

피 한잔 시켜서 나눠 마시기도 다반사였

외에는 추가 심문(?)을 해본 적이 없다. 나

없다.”라고 했던가. 공지영씨 말대로 <사랑

우리 세대는 <음악다방 세대>라고 해도

다. 특히 나같이 시골에서 상경한 촌놈들

는 그것이 부부간의 최소한 예의라고 생

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그래서 늙어

과언이 아니다. 1970년대 학생들은 갈 곳

은 대부분이 하숙생, 아니면 자취생이므

각하기 때문이다.

감은 서로를 용서하고 상처를 허락하고,

이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대학교 앞 음악

로 집에 오디오 전축이 없었다. 그러니 음

흘러간 음악을 들으면 나이가 늙어감을

공감과 이해가 늘어나는 것일게다. 그래야

다방은 학생들의 아지트였다. 학교 교실,

악을 들을려면 음악다방에 갈 수 밖에 없

안다. 늙어간다는 것은 용서할 일이 많아

생각의 여유로움과 삶의 느림이 이루어질

도서관, 아니면 음악다방에 가면 대부분

었다. 또 그곳에 가야 여자 구경(?)을 할 수

진다는 것일게다. 만약 다시 그 시절의 사

것이다. 아름답게 늙어감과 추억의 옛 음

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음악 다방에

있었다. 친구들 중에 얼굴도 되고 연애 기

람들을 만난다면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하

악과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이 얼마나 멋

서 살다시피 하는 애들을 죽돌이라고 했

술이 출중한 놈이 있으면 그 놈을 통해 미

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용서를 구하고 싶

있고 대단한 축복인가...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77


전·면·광·고

7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79


▒▒ 교육 정보

대입지원은 ‘자신을 세 일즈하는 것’이라고 생 각하면 된다. 따라서 대 입사정관들에게 자신이 가장 잘 어필될 수 있 도록 에세이를 통해 보 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문체보다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우선이다. 에 세이 때문에 근소한 차이 로 합격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는 것이 대입 사 정의 현실이다.

8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누구든지 명문대에 입학하고 싶은 것은

럼 나오는 수치다. 물론 특별한 상황인 경

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SAT 성적

인지상정이다. 한국에서 호된 대학입시의

우가 있겠지만 일반적인 학생이라면 기본

을 30점 올리기 위해 시험을 여러 번 보

경험을 했던 학부모들이나 이곳에서 태

적인 것에 기준을 둬야 한다. 즉, 뛰어난

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나 별로 치열한 경쟁 없이 온상에서 자

성적은 기본이다.

라온 우리 자녀들도 명문대학을 들어가

다른 과외활동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 심정일 것이다. 천

것도 성적이 밑바탕이 될 때 가능하다는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명문대 합격생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입학 사정관들은 SAT 성적을 30점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할 수 있다고 평가 한다.

들은 어릴 때부터 명문대 입학에 대한 목

대입 컨설팅 웹사이트를 두 학생이 다 학

표를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길을 차분

교에서 1등이고 미국 수학경시대회 최고

하게 걸어왔음을 기사 속 인터뷰 등을 통

단계인 USAMO 출신이어도 SAT(2,380

해서 알게 된다. 물론 우수한 학생이라고

점)에서 고득점을올린 학생은 하버드, 프

학들이 인정해 주는 과외활동을 하는 것

할지라도 하버드에서 합격한 학생이 때로

린스턴, 예일,MIT에 모두 합격되고 2,240

이 전략이다.

는 다른 유명대학에 떨어지는 등 예기치

점을 맞은 학생은 원하는 대학에 합격되

가령 아이비리그 대학을 지원할때 미대

않은 사태도 발생한다. 학교와의 궁합, 경

지못한 케이스도 있다. 그만큼 명문대 문

나 건축과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당연

쟁률 등도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다. 그

턱은 높다. 최고의 학생들과의 경쟁이기

히 포토폴리오 작업에 많은 시간과 열정

럼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학생 자신이 최

때문이다.

을 쏟아야 할 것이다.

■대학의 입시요강에 맞춰서 과외활동

을 진행한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그 대

선을 다한 후에 그 결과를 차분히 기다릴

또 다른 두 학생의 경우도 둘 다 교내

학교 오케스트라나 올스테이트 등에서

일이다. 명문대 입학을 위한 차별화 전략

신문 편집장을 했는데 SAT에서2,340점

뛰어난 활동을 했어도 대학 음악 관계자

에 대해 알아봤다.

을 받은 학생은 프린스턴대에 합격하고

들을 감동시킬 만한 CD를만들 수 없다

2,200점대에 머문 학생은아이비리그 대

면 학생의 음악활동은그냥 취미 생활한

■좋은 성적을 받고 볼 일이다

학에서 합격통지를 받지 못했다.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역시 명문대 입학에서 성적은 그 어떤

반대로 SAT 성적은 상위권인데 학교 내

음악, 미술활동에서 받은 상은 아카데

요소보다 우선이 되고 있다. SAT 2,300

신성적 관리를 소홀히 해서 학교성적이

믹 어워드가 아니므로 공통지원서에서

점 이상, 학교 성적 최소 탑 5%는 공식처

25% 밖으로 밀리면 대학들은 관심을 보

아카데믹 부문 상을 기록하는 난에 쓰

www.juganphila.com


▒▒ 교육 정보 지 않는다. 대학마다 제공하는 서플리먼

적에서 2,000점도 안 나온다면 단호하게

세일즈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

트에서 아트 부문에 기록하거나 첨부파

여름방학 내내 SAT 성적을 올리기 위해

라서 대입사정관들에게 자신이 가장 잘

을 것이다.

일에 붙이도록 되어있다. 내셔날 메릿 스

전력투구를 다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

어필될 수 있도록 에세이를 통해 보여주

바로 이 점을 대입원서를 통해 입학사정

칼라상, 디베이트 수상, 수학 혹은 과학

고 “SAT 성적이 높은 학생은 서머캠프나

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문체보다 독창

관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필수다. 내가 오

경시대회 상들은 공통지원서에서 아카데

인턴십,리서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좋

적인 아이디어가 우선이다. 에세이 때문

랫동안 해온 취미생활, 적극적으로 하고

믹 어워드 부문에 기록할 수 있다. 따라

은 성과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

에 근소한 차이로 합격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과외활동, 보람을 준 파트타임 잡, 힘

서 예능 부문에서 받은 상보다 효과적으

했다. 학교성적과 SAT 점수에서 좋은 점

도 있는 것이 대입 사정의 현실이다.

들게 성취한 것을 하이라이트 한다.

로 눈에 보인다.

수를 받는 것이 그 어느 경시대회 수상보 다 무시 되어서는 안 된다.

■11학년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잘하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좋아하고 잘하는 점을 부각시킨다

소책자를 펴냈거나, 동네 클럽축구팀 주

4.0이 넘는 GPA, 만점에 가까운 SAT

장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보인 것을 부각

가 중요하다

■에세이로 승부를 가른다

점수, 독특한 매력적인 에세이, 좋은 추천

시켜도 좋다. 나의 관심사와 열정, 특별

명문 대학들은 한결 같이 글 잘 쓰는 학

서를 가진 학생은 수두룩하다. 여기서 키

한 취미, 독특한 경험 등을 정확하게 찾

학년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

생들을 선호한다. 이제 의대 진학에서도

워드는 ‘포커스’ (focus)다. 스포츠를 하나

아내는 것이 차별화의 정점이다.

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

에세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대학 진학

더 하고, 레주메에 클럽을 하나 더 추가

명문대 합격을 위한 여러 요소 중에 본

도 최소한의 SAT 점수를확보해 놓은 학

에서는 에세이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

하는 것보다 나를 가장 흥분시키는 것,

인이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은 제쳐두고

생들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해도 지나침이 없다. 에세이를 통해 자신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에 대해 생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충분히 보여주는

을 잘 표현해야 한다. 대입지원은 ‘자신을

각해 본다. 자연스럽게 내가 남들과 다른

것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 학생들이 11

대입 전문가는 “11학년 말까지 SAT 성

예일대가 유학생에게 가장 학자금 지 원이 많은 대학으로 꼽혔다.

명에게 평균 5만5121달러를 지원했다.

평균 5만3637달러의 학자금 지원을 제

은 1만8790달러다. 한편 전국 1800여

리버럴아트 부문 대학 평가 1위인 윌리

공했다.

대학 가운데 73.5%가 새로 입학하는

US뉴스앤월드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엄스칼리지는 유학생 87명에게 평균 5

하버드대는 학자금 지원이 평균 5만

유학생에게 ESL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일대는 지난해 유학생 349명에게 학

만4978달러를 지원해 3위로 나타났으

1854달러로 10위를 기록했지만 수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400여 대학

자금 지원을 제공했으며 지원액은 평균

며, 웨슬리안대가 유학생 80명에게 평

학생 수가 540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운데 27.5%가 해외의 고등학교를 찾

5만6630달러로 가장 많았다.

균 5만4774달러의 학자금 지원을 제공

2위는 리버럴아트 명문인 앰허스트칼 리지가 기록했다. 이 대학은 유학생 155

www.juganphila.com

하는 것으로 조사돼 뒤를 이었다. 5위는 시카고대로 유학생 80명에게

전국적으로 대학 375곳에서 최소 50

아 신입생 유치 활동을 벌인 것으로 조

명 이상의 유학생에게 학자금 지원 혜

사돼 각 대학이 유학생에 대해 많은 관

택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지원액

심과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81


전·면·광·고

8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 COLUMN

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아닙니다.

얼마 전 한 젊은 부부를 상담했습니다.

‘책임’이라는 단어였습니다. 남편은 성장

니다. 바로 ‘선택과 책임’에 관한 것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 보

기에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 일’에 대한 훈

부모가 그 가정이 처한 환경 때문에 자녀

나이가 어리더라도 자신의 책임한계를

이는 부부였습니다. 두 사람 다 중산층

련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회적으로나 인

에 대해 미안한 마음, 죄책감, 연민 등의

분명히 정해 주고 그 안에서 자신이 원

이상의 가정에서 자라서 평균 이상의 공

격적으로 뛰어났던 그의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별히 자녀가

하는 것을 선택하게 하고 그 결과를 책

부를 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

모든 일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었고

어느 정도 성장해서 이민을 왔을 때 자녀

임지게 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도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듯 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그런 부모의 결정에 대

가 겪을 학교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 부

불행히도 Peter는 이런 훈련을 할 수 있

그런데 문제는 때때로 남편이 사라질 때

해 ‘순종’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를 가지

모는 연민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혹은 이

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 못했습니다. 학교나 전공을 선택하는

혼이나 또 다른 이유로 부모 중 한 사람

사업에 바쁘고 분주했던 부모는 Peter

처음에는 아내에게 잠시 다녀온다는 말

큰 일에서부터 장난감이나 학원을 선택

이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경우 자신에 대

의 선택을 기다리기보다 자신들의 상식

이라도 하고 사라졌었지만 요즘에는 아

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늘 뛰어난 안목과

한 연민이 자녀에게 투사될 수도 있습니

과 주변의 말을 듣고 학교와 학원과 교회

무 말 없이 때로는 한 달 이상 집을 비울

판단을 가진 부모님의 선택이 그의 삶을

다. 혹은 부모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를 결정했습니다.

때도 있었습니다. 그 아내는 남편을 도저

결정지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자신이 선

해야 하고 어린 자녀들이 집을 지켜야 하

장난감과 학용품을 살 때도 함께 손을

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연약한 아내

택하지 않는 일에 대해 책임을 외면해 버

는 경우 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

잡고 Peter로 하여금 선택하게 하도록 할

를 혼자 집에 두고 한 달을 밖에서 보내

리는 일에 점점 익숙해 졌습니다. 좋은 결

다. 그런 청소년들이 일탈행위를 할 경우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Peter는 자

는 것도 이해할 수 없거니와 왜 그런 일

과가 예상되지 못한 일은 중간에 포기해

부모는 자녀를 성실하게 돌보지 못한 자

신이 선택하지 않는 일에 대해 책임을 회

을 반복하는지는 더더욱 받아들일 수가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책임감이 무

신들을 자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

피하거나 외면하는 일에 점점 익숙해져

없었습니다. 이제 결혼한 지도 5년이 넘

겁게 느껴지는 일은 어머니에게 미뤄버리

로 이런 감정 때문에 부모가 자녀를 객관

갔고, 그 책임은 늘 할머니, 할아버지와

어서고 양가에서도 자녀를 기대하는데

는 일이 많았습니다. 늘 평균 이상의 삶

적으로 바라보지 못한다는 생각을 해 보

부모가 나눠져야 했습니다.

남편은 공부를 마칠 생각도, 자녀를 낳

을 살아왔지만 그것은 자신의 결정에 의

셨습니까?

은 생각도, 장래에 대한 계획도 없는 것

한 것이 아니라 부모의 결정의 결과였던

자녀에 대한 ‘감정정인 빚’ 때문에 그 자

쌓여갈 때마다 Peter 자신의 삶에 대한

같았습니다.

것입니다. 결국 결혼 문제에 이르기까지

녀가 자신의 삶을 위한 바르고 건전한 선

책임감도 점점 희미해져 갔습니다. 11학

아내가 그 부분에 대한 의논을 시도하

그의 부모의 선택이 결정적인 요소가 되

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성실하

년의 장성한 Peter가 ‘선택과 책임’의 영역

면 늘 짜증을 내면서 도피해 버립니다.

었고 그는 아내에 대한 책임도, 자녀에 대

게 지는 일을 배워야 할 시기를 놓칠 수

에 대해서는 어린 아이와 같은 수준의 발

아내는 점점 지쳐가고 남편은 지친 아내

한 책임도 기꺼이 져야겠다는 마음을 가

도 있다는 것입니다.

달 정도를 보이게 된 과정에는 부모의 이

를 보면서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고 있

질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었습니다. 그 가정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www.juganphila.com

는 기회를 많이 잃었습니다.

한번 만지다가 버린 학용품과 장난감이

인생을 책임지는 일, 가정을 책임지는

런 부정적인 역할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Peter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반

일, 자신의 사업을 책임지고 짊어지고 나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Peter의 ‘선택과 책

드시 언급하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습

가는 일 등은 어느날 갑자기 되는 것은

임’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요?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83


▒▒ COLUMN

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GM칼리지 플래닝 대표 서 무상보조금(Gifted Aid)이 차지하는 비율

키게 되며,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에도 사업

도 거의 주립대학은 상상할 수도 없는 수준

체의 수입과 자산을 부모자산에 포함시켜

의 큰 금액을 지원해 주고 있다. 만약, 가정의

Business/Farm Supplement Form등과 같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김양은 금년에 조기

히 진행해야 할 것이다. 대학마다 요구되는 재

연간소득이 3만불정도인 경우라면 사립대학

은 별도의 양식을 제출해 줘야 한다. 나중에

전형을 통해 동부의 유명사립대학에 합격한

정보조에 따른 신청서류들은 단순한 양식만

들로부터 지원받는 무상보조금의 경우 적게

이에 대한 검증작업에 대한 서류도 요구하지

사례이다. 그러나, 꿈에 그리던 대학에서는 어

을 제출해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어떻

는 연간 2만달러에서 5만달러이상도 넘는 곳

만, FAFSA와는 다르게 한번 C.S.S. Profile

려운 가정형편인데도 예상과는 달리 기대했

게 하면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이 많으므로 이를 알고 준비해 나가면 유리

을 제출해 주면 다시는 정정이 가능하지 않

던 재정보조지원과는 달리 김양이 재정보조

있는지 혹은 어떻게 준비해야 유리한지를 가

하다. 사립대학의 무상보조금은 연방정부및

으므로 자칫 실수를 할 경우에는 재정보조

를 진행과정에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C.S.S.

늠해 보고 대학선택을 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주정부 보조금과는 별도로 대학에서 지원하

지원에 큰 변동사항도 발생할 수 있어 최악의

Profile의 마감일을 넘기게 되어 결국 대학에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마음껏 지원할 수 있

는 기금으로써 School Endowment Funds

경우에는 합격을 해도 재정보조가 부족해 원

서 지원금의 대부분을 지원받지 못했다고 한

도록 하기 위해서는 진학준비와 아울러 동시

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사립대학들은 연간

하는 대학에 등록조차 못하게 되는 상황도

다. 김양은 친척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가을

에 준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결국, 자녀들

수만달러에 달하는 무상보조기금을 지원해

발생한다. 만약, IDOC에 가입된 대학들이 있

학기에 등록했다며 다음학기에 대한 등록금

의 사회진출을 통한 성공이 어떠한 대학에서

주기 위해서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재정보

는 경우는 모든 서류를 해당대학에 직접 보

마련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내 대

원하는 전공을 잘 마칠 수 있는지에 따라 많

조신청양식인 FAFSA(Free Application for

내면 처리되지 않으며 모두 IDOC으로만 보

학들은 일반적으로 재정보조신청을 잘하면

은 차이도 보이는 것이다. 미국내 사립대학들

Federal Student Aid)와는 별도의 양식들

내야 하는 번거러움도 주의해야 한다. 물론,

사립대학을 주립대학보다도 더욱 저렴하거나

의 졸업률은 매우 높다. 그 이유들 중의 하나

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는 FAFSA에서 얻을

제출하는 서류마다 제출내용이 서로 일맥상

혹은 비슷한 비용으로도 진학할 수 있다. 그

로 대학에서 제공하는 면학분위기와 아울러

수 있는 정보만으로는 가정의 재정형편을 정

통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결국, 대학에서

러므로,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재정

환경조건이 보편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이라

확히 평가할 수 없기에 College Board를 통

지급하는 무상보조금인 장려금(Grant)이나

보조준비를 곧 바로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고는 하지만 재정부담면에서 볼때에 일반가

해서 C.S.S. Profile(i.e. College Scholarship

장학금(Scholarship)등을 더욱 잘 받기 위

유리할 수 있다. 재정보조준비는 저축하는

정에서는 재정보조가 없이 연간 소요되는 총

Profile)의 제출을 추가적으로 요구하며 대학

해서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C.S.S. Profile등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대학재학생들

비용을 감당하기는 만만치가 않아 지원조차

마다 이외에도 별도의 신청양식이 있는 경우

과 같은 제출내용을 어떻게 공식을 잘 알고

은 이미 제공받은 재정보조내역을 잘 검토해

꺼리는 경우를 접하게 된다. 최근에는 사립대

가 매우 흔하다고 볼 수 있다. C.S.S. Profile

기재해 나가는지에 따라서 재정보조금에 많

어필을 해볼 수 있는 확률도 검증해야만 할

학들의 총비용이 연간 6만달러 이상인 경우

에는 최대 350문항 이상의 질문도 기재해야

은 차이를 보이므로 반드시 이 점에 유의해

것이다. 결국 재정보조를 얼마나 잘 받을 수

가 대부분인데 반해, 일반적으로 사립대학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하물려 학생부모가

서 실수가 없도록 진행해 나가야 할때이다.

있는지가 때로는 자녀들의 대학선택에 대한

마다 총비용의 대부분이 재정보조를 충분히

거주하는 집의 순자산 부분도 부모의 자산

문의)301-219-3719, remyung@agmcol-

향방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으므로 더욱 신중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러한 재정보조금 중에

에 포함해 가정분담금(EFC) 계산에 추가시

lege.com

8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85


전·면·광·고

8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87


전·면·광·고

8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89


▒▒ 건강▒정보

엄마를 혼란스럽게 하는 내 아들의 포경수술 간단한 수술이지만 포경수술만큼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외과수술도 드물다.

과거에는 포경수술이 남자의 통과의례처럼 행해지곤 했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자들은 공중목욕탕 출입을 꺼릴 정도였다. 이후에는 불필요한 수술이라며 자연 그대로가 좋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처럼 엇갈리는 정보로 엄마들은 갈피 잡기 가 힘들어졌다. 우리 아이 포경수술, 어떻게 하면 좋을까?

포경수술은 한때 필수적인 수술로 인식

경우에도 수술을 꺼려 병을 키우는 부작

돼 피부 손상과 습진이 발생하게 되면 성

생아 포경수술이 유행하기도 했지만, 정

됐다. 무척이나 당연한 수술이어서 재론

용도 따랐다고. 필수로 여기던 과거와 달

관계가 곤란해지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서적으로 좋지 않을뿐더러 인권 침해라

의 여지가 없었다. 남자들은 성장하면서

리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와 개인의 선

여름철의 덥고 습한 기후 때문에 피부가

여겨 최근에는 거의 사라졌다.

자연포경의 형태를 띠게 되는데 이 때문

택에 따라 수술하는 게 요즘 추세다. 따

쉽게 짓물러 포경이 돼 있지 않으면 위생

에 불필요한 수술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라서 언제, 어떤 경우에 필요한지 파악하

상 여러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

실렸다. 지난 10년간 포경수술 반대론의

는 것이 관건이다.

포경수술이 필요한 시기는 개인마다 다 르다. 소아부터 청소년, 성인 및 노인에

최근에는 포경수술이 에이즈 등의 성병,

이르기까지 어느 연령층에서도 실시할

영향으로 2000년대에 92%였던 포경수

남자의 성기는 포피라는 피부가 덮고 있

요로감염, 음경암 등의 발병률을 낮춰준

수 있다. 어린아이들은 반복되는 귀두포

술 비율은 2010년대 들어 75%까지 떨어

는데 이 상태를 포경이라 하고, 이 포피

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세계보

피염, 해부학적 기형 등에 의해, 성인들은

졌다. 청소년기의 수술은 25% 정도에 불

를 제거하는 수술을 포경수술이라 부른

건기구와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가

콘딜로마와 같은 성병, 피부 질환 치료에

과하다. 하지만 포경수술의 감염 예방 효

다. 성장하면서 포피가 뒤로 젖혀지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조사한 결과, 포

의해, 노인들은 위생 및 성기 피부의 노

과가 속속 밝혀지고, 중립적인 입장을 띠

그렇지 않은 경우 이를 수술로 제거한다.

경수술을 한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

화, 위축, 섬유화에 의해 포경수술이 필요

던 미소아과학회 역시 포경수술에 대해

국소마취 후 10~20분 정도 소요되는 수

다 에이즈 감염 확률이 65% 더 낮았다

할 수 있다. 회복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

긍정적인 입장으로 선회했다. 이전에 진

술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지장이 없

는 것. 포경수술을 받은 성기가 공기와 접

어 서두를 필요가 없다. 따라서 비뇨기

행된 1천 건 이상의 연구자료를 분석한

다. 포경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위생이다.

하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공기에 노출된

과 전문의의 소견을 토대로 시기와 상황

결과 포경수술이 음경 성기능과 감수성,

포경이 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소변이

환경에서 오래 살지 못하는 에이즈 바이

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근에

성적 만족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

포피와 귀두 사이 공간에 고여 있다 나오

러스의 전염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는 비수술적 방법인 포피박리술 등으로

으면서 에이즈(HIV)나 인체유두종바이

기 때문에 내부에 소변과 피부 찌꺼기들

우리나라 포경수술의 큰 문제점은 의학

꼭 필요한 경우에만 포경수술을 하는 신

러스 감염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 모여 백태를 만들게 된다. 이런 백태가

적 판단보다 사회적 현상으로 하나의 문

엇갈리는 정보로 고민에 빠진 부모들이

쌓여 치구라는 덩어리를 만들게 되는데

화처럼 실시됐다는 것이다. 친구가 하니

포경수술은 이제 개인 선택의 문제다.

많다. 최근 애독자 엽서에도 아들의 포경

이는 악취와 염증의 원인이 된다. 재발이

까, 남의 시선 때문에, 좋다고 하니까 비

수술 후 통증과 수술비 그리고 수술로

수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았

잦은 귀두염, 포피염, 귀두포피염 등이 이

뇨기과를 찾고 타의에 의해 하는 경우가

영구 제거되는 포피와 각종 질병의 예방

다. PSI어비뇨기과의 어홍선 원장은 “반

로 인한 질환들이며, 반복되는 요로감염

대부분이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부모

효과를 찬찬히 비교해봐야 한다. 부모들

대의 목소리에 포경수술의 긍정적인 부

이나 방광요관 역류가 있는 소아 환자의

의 주도하에 수술을 받는다. 포경수술이

은 아이들에게 수술의 득실을 제대로 설

분까지 묻혀 안타까웠다”라고 말했다. 포

경우에도 치료를 위해 포경수술을 시행

뭔지도 모르는 채 엄마 손에 이끌린 아이

명하고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책임지도

경수술은 반대 일로에서 매도돼 필요한

한다. 성인의 경우에도 이런 상태가 반복

들은 원망 섞인 울음을 터트렸다. 한때 신

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9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중한 입장이다.

www.juganphila.com


▒▒ 건강▒정보 죽지 않게 살짝만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유산균 음료를 한 잔 정도 마시 는 습관도 다이어트시 소화기 질환을 예 방할 수 있습니다. Q조금만▒더워도▒얼굴이▒홍당무처럼▒빨

개집니다.▒그▒정도가▒심한데▒다이어트▒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이 저물어가고 있다. 지난 여름 피

때문인가요?

상 신호를 주시하자. 변비와 탈모, 생리불순까지. 여름 한

의 열 조절 기능이 떨어져 여성들의 경

름 끝 무렵, 다이어트 후유증 다스리기.

곳에 가도 얼굴이 달아오르는 홍조 증상

나는 다이어트로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면 이제는 몸의 이 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후유증이 속출하고 있다. 여

단기간 급속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몸

우 수족냉증이 올 수 있고 약간만 더운 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폭식증과 음식을 먹더라도 몸 에서 거부하는 거식증 역시 식사 조절 기 능 저하로 인한 후유증입니다. 생리불순

Q다이어트를▒하며▒변비가▒심해졌습니

장의 활동도 점차 둔화되기 때문에 변을

다이어트로 피로해진 장을 위해서 기본

은 여름을 보내고 여성들이 많이 겪게 되

다.▒요즘에는▒설사도▒잦은데▒다이어트▒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점차 사라지게 되고

적으로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는 다이어트 후유증입니다. 짧은 기간 내

후유증인가요?

변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에는 정상

물을 많이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

에 지나치게 체중이 감소하면 생리가 갑

변비는 무리한 식이요법으로 인한 다이

적인 면역을 담당하는 균들이 존재하는

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좋은데 양배추나

자기 중단될 수도 있고 심한 경우 무월경

어트의 대표적인 후유증입니다. 식사량

데, 음식의 양이 적어지면 그런 면역을 담

바나나, 라즈베리나 블루베리 등 말린 과

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체력 소

을 급격히 줄이게 되면 평소 소화기관에

당하는 균들도 줄어들게 됩니다. 장의 방

일에도 폴리페놀류가 풍부해 장 건강에

모가 많은 여름철에는 다이어트로 인해

처리할 음식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자연

어력이 떨어지게 되면 장이 과민해져 과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과 유산균이 들어

몸의 균형이 깨져 어지러움과 두통, 피로

스럽게 대변의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

민성대장증후군에 걸리기도 쉽고 특히

있는 된장과 청국장 등 발효식품도 좋습

와 탈모 등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래서 매일 화장실에 가던 사람도 2, 3일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에는

니다. 각종 채소를 넣은 된장찌개는 집에

여름내 다이어트로 저하된 체력을 회

동안 감감무소식일 수가 있습니다. 그렇

이러한 증상이 심해져 설사로 이어지기

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장 건강 음식입

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규칙적인 식사습

게 배변 활동이 매일 이루어지지 않으면

쉽습니다.

니다. 단, 된장을 끓일 때에는 유산균이

관과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하루 8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91


▒▒ 건강▒정보 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고 섬유질과 단백

재생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쓰는 것도

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질

나는 과일은 지친 몸을 회복시키기 위한

질이 풍부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생선은

도움이 됩니다. 여름내 피부에 누적된 피

병을 예방하기 위해 무조건 굶는 다이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이나

매 끼니마다, 아침식사는 꼭 먹고 신선한

로는 날씨가 건조해지며 급격한 노화로

트가 아닌 올바른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

당근 같은 채소 섭취는 기본, 셀러리나 버

채소와 아침 과일을 반드시 챙기도록 합

이어집니다. 보습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어트가 필요합니다.

섯류 등을 반찬으로 자주 먹는 것이 좋

니다.

때입니다. 씻고 난 뒤에 건조해지기 전 5 분 이내에 보습제를 살짝 바르는 것이 좋

Q지난여름▒비키니를▒입기▒위해▒다이어 트에▒도전했습니다.▒체중▒감량에는▒성

피부도 하나의 장기로 볼 수 있습니다.

Q다이어트▒후▒급격히▒체력이▒떨어졌습

간식으로 곁들여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니다.▒여름▒보양식을▒챙겨▒먹어도▒좀처

됩니다.

먹어야▒할까요?

Q낮잠이나▒반신욕,▒간단한▒스트레칭▒등▒

Q최근▒젊은▒여성▒결핵▒환자들이▒늘어

을 많이 흘리며 인체의 항상성 유지에 필

푸는▒데▒도움이▒되는▒방법에는▒어떤▒것

도▒다이어트▒부작용이라고▒하는데▒이

됩니다. 보양식을 챙겨 먹는다고 하더라

은데, 보습은 지나치면 오히려 피부가 답 답해질 수 있으므로 조금씩 자주 하는

공했지만▒푸석해진▒피부와▒늘어진▒살▒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걱정입니다.

습니다. 틈틈이 우유와 치즈, 두유 등을

럼▒기운이▒나지▒않습니다.▒어떤▒음식을▒ 여름에는 더위와 높은 습도 때문에 땀

여름내▒더위와▒싸우며▒누적된▒피로를▒

났다고▒합니다.▒골다공증이나▒폐렴▒등

요한 수분과 염분, 비타민 등이 부족하게

들▒질병과▒다이어트는▒어떤▒관계가▒있

도 비타민 섭취에는 소홀할 수 있어 기초

가득 담고 10분 정도 전신을 담그는 것이

습니까?

체력이 바닥나기 쉽습니다. 진정한 보양식

도움이 됩니다. 몸을 욕조에 담그고 명상

결핵과 같은 질환은 영양 상태가 좋지

이란 단백질과 비타민, 지방, 무기질이 골

에 잠기는 것도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부가 푸석푸석해지거나 탄력 없이 늘어

않을 경우 생깁니다. 음식이 부족했던 과

고루 균형을 이룬 식사를 뜻합니다. 그 중

됩니다.

지는 것도 그로 인한 후유증입니다. 피부

거에는 영양 결핍으로 생기곤 했는데 최

에서도 단백질은 스태미나 유지에 큰 영

점심을 먹고 나서 오후에 20분 정도 낮

해소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음식으로는

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면역력이 떨

향을 미치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무력

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짧은 시간이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채소와 과일

어진 젊은 여성들이 쉽게 결핵균에 감염

감과 만성피로가 오기 쉽기 때문에 다이

만 단잠은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입니다.

되기도 합니다. 굶는 다이어트로 영양을

어트 중에도 단백질 섭취는 필수입니다.

있습니다.

시금치나 사과, 오이, 당근, 토마토, 상추

섭취하지 못하다 보니 골밀도가 낮아져

삼계탕이나 장어구이 등 고단백 보양식

가벼운 스트레칭도 근육의 피로를 풀어

등의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하

골다공증이 오기도 하고 무릎 같은 관절

을 먹는 것이 좋고, 돼지 안심과 닭 가슴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깍지 낀 손을 머

루 7, 8잔의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

의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습

살 등 기름기가 적은 육류와 갈치, 고등

리 위로 올리는 동작과 서서 깍지 낀 손

급해야 합니다. 뜨거운 햇살로 인해 피부

니다. 결핵에 걸리면 전문적인 치료를 장

어, 꽁치, 조개, 굴 등의 어패류도 좋습니

을 허리 굽혀서 바닥에 닿는 동작은 누적

가 민감해졌다면 냉찜질을 하거나 보습제

기간 받아야 하며 한번 나빠진 관절이나

다. 제철에 나는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된 피로를 풀어주고 하체가 붓는 것을 예

를 발라 진정시키고 비타민 C·E 등 피부

장기들도 회복되기까지 적절한 치료와 충

것도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여름에

방합니다.

정상적인 영양이 공급되지 않으면 제 기 증을 다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선 여름에 는 강한 자외선 때문에 기미나 잡티가 생 기기 쉽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 스는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데 피

9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들이▒있을까요?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욕조에 물을

www.juganphila.com


▒▒ COLUMN

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미국 사람들은 콩을 많이 먹는 아시아

식품은 대부분의 콩들인데, 완두콩, 메주

이 섭취하는 히스패닉과 본토 인디안들

를 맞지 않아도 글루타치온 성분을 직접

사람들보다 유방암이 8.7배, 전립선암이

콩, 렌틸, faba Beans, garbargos, Kid-

에게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생이 낮은 이

피부에 투여하는 시술을 받지 않아도 식

30배나 더 많이 걸린다는 사실을 아십니

ney Beans, lima bean등입니다. 이소프

유도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물성 식품과 과일, 야채를 매일 섭취하는

까? 한국이나 베트남 사람들은 매일 평

라본 이외에 콩 종류의 식품에 많은 항산

네번째 물질은 그루타치온이라는 항산

사람은 이 그루타치온의 효과를 충분히

균 60그램(2온즈) 콩제품을 먹는 반면에

화제 가운데 Protease Inhibitors가 있습

화제입니다. 이것은 식물성 식품에서 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태초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은 콩을 먹지 않습

니다. 이것은 많은 제약회사에서 후천성

견되는 가장 강력한 항암제 역할을 하는

에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에게 식물로 주

니다.

면역 결핍증 치료 약에 들어가며, 수명연

물질로 아미노산과 함께 우리의 몸 속에

신 최고의 음식들 대신에 엉뚱한 식물에

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서 합성합니다. 이 그루타치온은 특별히

매력을 두고 그런 음식들을 선호합니다.

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콩에 들 어있는 이소프라본이라는 항산화제가

두번째로 브로컬리, 양배추, 컬리플라

최근에 “백옥주사” 또는 “비욘세 주사”(

그런 선택의 결과는 오래 가지 않아 아

몸 속에서 에스트로겐과 상호작용을 하

워, 콜라드, 케일, 미나리 등에 많이 들어

세계적인 흑인 가수 비욘세가 정기적으

픔과 질병이라는 열매로 돌아오게 됩니

게 됩니다. 이 이소프라본은 식물성 에스

있는 강력한 항암제가 있는데, 인돌이라

로 이 주사를 맞아서 미백 효과를 보았

다. 이 땅에서 자라는 수 많은 식품들, 야

토로겐이라고 말할 만큼 여성호르몬인

는 물질입니다.

다는 데서 알려진 이름)로 알려진 피부에

채류, 곡식류, 과일류, 씨앗류등에는 우리

미백 효과를 주는 미용 주사에 들어있는

몸을 지키고, 동안을 유지하게 하는 물질

주요 성분입니다.

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루타치온이 많

에스트로겐과 비슷하게 작용하는 대표 적인 물질입니다.

이것은 오랫동안 요리하고 불을 가하면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신선하게 먹거

이 이소프라본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

나 가볍게 스팀해서 섭취해야 유익을 얻

활성산소는 인체 내에서 피부탄력을 유

은 식품으로는 아스파라가스, 아보가도,

많은 데, 첫째로 콩을 먹으면 콩에 들어

을 수 있습니다. 이 인돌이라는 항산화제

지하는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에 주름을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마스타드 그린,

있는 이 항산화제가 유방과 전립선에 있

는 발암물질에 의해서 시작된 암 세포가

만들고 탄력을 빼앗아 노화를 촉진시키

호박, 미나리, 양파, 토마토, 켄텔롭, 감귤

는 에스트로겐 수용체(Receptor)에 결

활성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밝혀

게 됩니다. 이러한 신체 내 불필요한 활성

류, 복숭아, 딸기, 수박 등입니다. 보시다

합함으로 암의 성장을 막게 됩니다. 뿐

져 있고, 1991년 뉴욕에서 한 연구에 의

산소를 제거하는 것을 항산화 요법이라

시피 대부분 쉽게 마켓에서 구할 수 있

만 아니라 이소프라본은 혈관생성을 억

하면 유방암으로 진행을 억제하는 물질

고 한다. 최근에는 피부과나 성형외과에

고, 또 즐겨 섭취하고 있는 음식들입니다.

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작은 암세포

로 밝혀졌습니다.

서 글루타치온의 성분을 피부에 직접 투

돈 많이 들고, 힘든 과정을 겪지 않고도

의 성장을 막아줍니다. 거기에다가 이소

세번째로 우리 몸을 지키주는 항산화제

여해 멜라닌 활성을 억제 및 제거할 뿐만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살 수 있을 뿐만

프라본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여성의

는 보리, 밀등과 같은 통곡류에 많이 들

아니라 중금속 및 간 해독까지 하여 면

아니라 백옥같은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

생리주기를 약 2.5일 정도 연장시켜 줍니

어 있는 리간이라는 물질입니다. 리간은

역력과 신경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

다. 항산화제가 많은 식품은 모두가 식물

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

이미 자라기 시작한 암 세포의 활성화를

술들이 등장하고 있을 정도로 미용에 관

성인 것을 잊지 마세요.

르몬의 분비를 줄이고, 유방의 세포분열

억제하는 항암제로 자가면역질병에도 좋

심이 많으며, 그 중심에 그루타치온이라

<김한수> hansk36@gmail.com

을 감소히켜 줍니다. 이소프라본이 많은

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곡식을 많

는 항상화제가 있는 것입니다. 백옥주사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93


▒▒ COLUMN

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주거니 받거니 하는 계절에 바뀜 속에 우리는 오늘 도 하루를 보냅니다. 주는 사랑도 없이 받는 감동도없이...그렇게

지나고 나서야 깨닭음을 주십니다. 그분이!진희야! 그

교회일을 하며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하지도 않으

일은 내가 한게 아니잖아.

면서 해논것을 평가하는 부류의 사람들로인해

내가 한것이었어. 교회에 어떤일도 너가 한게 아니 란다. 내가한거야.

감사하는 하루를 살겠다고, 늘 마음을 먹지만,

한 주일을 아니 더 긴시간을 힘들게 보냈습니다.

순간순간 놓치고 사는 감동이, 감사가 얼마나 많은

나는 전문가도 아닌데,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져가며

지요. 다른 사람을 통해 위로해 주시는 그분의 말씀

고민끝에 무엇을 완성해 놓았을때…가슴이 콩탁콩

다. 그일을하며, 기쁜마음을 주셨고, 평 안을 주

이 내 귀에, 내 마음에 와 닿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기

탁, 모든사람들이 다 만족할수는 없겠지요.

셨었는데 그 마음은 잃어버리고, 사람의 입술

쁨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많은것을 잃으면서 까지 그분사랑을 실천해가는 사 람들이 주는 감격과, 감동을 모르는 체 지나간 일들 이 얼마나 많은지모릅니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있다는 것이 희망이 되는 것 조차 모르고 지나가니까요.

누군가 수고한 것에 격려와위로가 제일인 것을 많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물론 모르게 해놓았으니, 누군지 모르는 대상을 평 가하는 것이지만 듣는 당사자는 가슴 한쪽에 화인을

그것이 희망이 되는것을 느끼며 살고있지는 않습니

그렇게 말안했을꺼야"

하는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로 말하는 그것에만 상처를 받았습니다. 주님!회개합니다. 미워했던마음, 원망 했던마음 그리고 말씀을 통해 깨 닭게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화풀이할 상대가 남편밖에 없으니, 그 상황을 설명 하며, "어쩌면 그렇게 말을 할수있어, 본인이 했다면

습니다. 그런 마음인 저에게 내일이면 "나아질꺼야"

아버지 그렇습니다. 아버지가 주는 지혜로 했습니

맞는 느낌입니다.

하루를 보낸 후 잠자리에 들며 내일을 계획하지만 다. 당연한 날로, 당연한 나의 날로 받아들이며 살았

94

위안을 받게하심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잠자리를 설치게까지 하는 그 장로님 말때문에 2-3 일을 힘들어했습니다. 많은 죄를 지으며…나 혼자 손해보는 시간이 한참

www.juganphila.com


▒▒ COLUMN

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족욕은 몸매 관리뿐

족욕이 좋은건 아는데 막상 이를 실천하

이 굉장했었지요. 이건 절대 샤워로 기대

아니라 어깨 결림, 등 뭉침, 두통에도 효과

기는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현대인들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탈모에 좋

가 좋습니다.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귀찮은걸 싫어한다는

다는 바나나를 으깨서 머리에 발라도 모공

따뜻한 공기는 위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

족욕을 하게되면, 1) 면역력이 증가되고

거죠. 저도 마찬가지고요. 매일 저녁, 대야

이 열리지 않으면 소용이 없거든요. 이때

로 내려오는 순환의 원리 때문에 족욕을

감기에 잘 안걸리게 되며 신진대사가 원활

에 물을 받아 발을 담그기도 힘든데 30분

하는것이 바로 반신욕이나 족욕인데 처음

하면 발의 따뜻한 혈액은 몸을 통과해 머

해집니다. 2) 손발이 차가운 사람이 족욕

을 발을 담그자면 더운 물을 계속 공급해

엔 누구나 해도 물을 갈고 하는게 힘들어

리 쪽으로, 그리고 상체의 차가운 혈액은

을 하면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3) 오랫동

야 하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큰 물

서 다들 오래 못합니다. 그러나 물이 필요

발 쪽으로 이동합니다. 우리 몸은 36.5도

안 하면 허리둘레가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

통에 덮개가 있는 경우거나 전기식 족욕기

없는 반신욕기처럼 건식 족욕기가 새로 나

를 유지 하기 위하여, 외부의 차가운 산소

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4) 불면증이 있는

가 있어도 그 속에 더운물을 담기도 힘들

왔습니다. 단순히 전기만 꼽으면 물을 덥히

를 흡입하면서 몸이 스스로 열심히 순환하

사람이 족욕을 꾸준히 하면 불면증이 사

지만 매일 그 물을 갈아줘야 하는데… 환

고 갈고 씻고 하는 모든 불편함이 사라진

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족욕의 원리라고

라집니다. 5) 발의 노폐물이 제거되고 피

자를 위한 일이라면 할 수 있지만 당장 급

현대인을 위한(?) 족욕기입니다. 한국 TV

합니다. 몸이 약해서 야외활동이 적은 분

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지고 6) 무좀과 같

하지 않은데다가 매일 매일 언제까지 기한

에서 봤는데 이제 미국에도 선을 보이네

들은 몸이 스스로 열을 내는 일이 적습니

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혈압과

도 없는 일을 하자면 하다가 다 멈추고 말

요. 다른건 몰라도 탈모가 있으시거나 예

다. 때문에 체온이 낮아지고 자꾸만 허약

혈지방을 조절해주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

지요. TV를 보면서 한다고 해도 족욕을 마

방을 위해서라면 꼭 써보세요. 아무리 머

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이때 족욕

주고 긴장을 풀어주며 마음을 편안하게

치고 나면 다시 욕탕으로 들고가서 물을

리를 열심히 감고 좋은 샴프를 써도 모공

은 아주 좋은 운동이 됩니다. 체온이 1도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8) 오래 서 있거나

버리고 씻고 해야지요. 귀찮아서 안해요

을 막고있는 노폐물은 안빠지더라고요. 그

만 높아져도 면역력이 5배 올라간다는 말

앉아있는 사람의 경우처럼 다리부종이 있

그걸. 저희 남편도 처음엔 열심이더니 어

러면 영양공급도 안되고 머리카락이 숨을

이 있습니다. 체온을 올려주는 좋은 방법

는 이들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출

느순간 안하더라고요. 그게 금방 눈에 띄

못쉬어서 탈모가 진행되는걸 막지 못합니

은 스스로 열을 내는, 즉 스스로 운동하는

산 직후나 병을 앓은 뒤 몸이 허약한 상태

게 좋아지지 않거든요. 꾸준한 인내가 필

다.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일 때는 족욕을 오래 하지 않아야 하고 제

요한 일입니다. 머리를 감은 후 거품이 있

나고 있습니다. 모두 좋은 약만 찾네요. 비

마친 후 족욕을 하게 되면, 운동효과를 극

칠적으로 열이 많은 경우도 장시간 족욕

는 상태에서 머리 캪을 쓰고 족욕을 하면

싼 약을 찾지만 말고 족욕을 해보세요. 온

대화 시켜주므로 운동 후 족욕을 하길 권

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과격한 운동이나

모공이 열리면서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일석삼조입니다.

장하기도 합니다. 족욕은 예쁜 몸매를 만

식사와 음주 전후, 피부에 외상이나 피부

이 깨끗하게 씻겨지는 걸 TV에서 본적이

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다들 잘

질환이 있을 때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있습니다. 탈모예방에 최고라고 해서 관심

www.juganphila.com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635 - 340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95


▒▒ COLUMN

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집과 관련된 융자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uity Loan)에 관해서 먼저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는 융자를 말하지요.

주택 구입 융자(House Purchasing Mortgage), 재융

먼저 집 감정가의 범위 내에서 위에서 설명한 1차 융자

이 세 가지의 융자는 각 각 융자 받는 절차나 상환 방

자(Refinance) and 홈에쿼티(Home Equity 융자)로 3가

금액과 감정가를 비교하여 1차 융자 금액이 감정가 보

식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융자를 받아야 되

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 훨씬 낮아서 추가 자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여지가

는 지는 본인의 상환 계획, 융자 목적 등에 따라 선택해

있는 집에 한에 이 융자가 가능합니다.

야 합니다.

주택 구입 융자는 말 그대로 집을 구매할 때 받게 되는 융자를 가리키는 말이구요, 재융자는 집을 구매할 때 받

또한 홈에쿼티 융자는 크게 HELOC(Home Equi-

예를 든다면, 구매융자나 재융자는 말 그대로 비교적

았든 융자가 이자율이 높다든지, 또는 집을 담보로 추가

ty Line of Credit)과 Loan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목적에 맞게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반면, 홈에쿼티 융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받는 융자를 의미합니다.

HELOC(Home Equity Line of Credit)는 크레딧 카드

자에는 두 가지가 있으므로, 단 기간내에 상환할 목돈

사용하는 것과 유사해서, 크레딧 한도를 받아 놓고, 그

이 생길 경우에는 HELOC을 선택하시는 것이 이롭고,

범위 내에서 쓰고 갚고 할 수 있는 융자를 가리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Loan 형태로 받아서 장기간동안

이 융자는 다시 Line of Credit 과 Loan으로 구분됩니

이자는 변동이고, 10여년 동안 쓰고 갚는 것이 가능하

조금씩 갚아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 위에 설명한 3 가지의 융자는 절차와 자격 요건 면

고 그 이후에는 정해져 있는 기간 동안 일반 융자처럼 원

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집을 담보로 한다는 공통

금과 이자를 내면서 전체 금액을 상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홈에쿼티(Home Equity Loan)가 있습니 다.

만약 사업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비상 자금용을 이 융 자를 활용하실 수 있는데 이 때는 반드시 HELOC이 더

점은 있지만 융자의 내용면에 많은 차이가 있음으로 상

Home Equity Loan은 거의 집구매 융자나 재융자와

욱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HELOC은 변동이

세한 정보를 먼저 수집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일치합니다. 일반 집 모기지와 같이 융자 기간을

자율임으로 이자의 추이를 잘 살펴서 선택하는 것에 주

위의 세 가지 융자 중에서 먼저 홈에쿼티(Home Eq-

설정해 놓고 그 기간 동안 원금과 이자를 매달 갚아 가

의하셔야 하겠습니다.

9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97


전·면·광·고

9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99


전·면·광·고

10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01


전·면·광·고

10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03


전·면·광·고

10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05


전·면·광·고

10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07


전·면·광·고

108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09


전·면·광·고

110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11


전·면·광·고

112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13


전·면·광·고

114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15


전·면·광·고

116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Oct 3.2014-Oct 9.2014

117

Vol772page1 117  
Vol772page1 117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