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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기독교(goodnewsusa.org) 하며 그 사명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해 예

소 될 수 있도록(안창기 목사) ▶대 필라

수님으로부터 부르심에 대한 확실한 응

델피아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필라 교

답을 받고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내

협과 목사회, 장로회가 합심하여 복음전

생명 까지도 내놓을 수 있는 우리 예수님

파에 전력할 수 있도록(김세훈 목사) ▶병

과 같은 마음으로 소명에 최선을 다하여

마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하여(백문호 집

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 ▶인터넷복음방송 주최 제2회 친선

그리고 예수께 받은 사명자는 지속적으 로 사명 감당을 위하여 끝까지 그 책임

축구대회를 위하여(김정은 목사) 중보 기 도가 있었다.

을 완수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복음전파

제125회 화요 중보기도회 말씀 선포는

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김치수 목사(예루살렘교회 담임)가 할 예

내 목숨 까지도 희생을 감수할 수 있어야

정이다.

하며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과 소명을 위 하여 하나님 앞에 부끄럼이 없어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김성준 목사의 말씀 선포에 이어 김치수 목사의 인도로 ▶“세월호” 사고 사망자 유

알림 본지 종교 섹션 교회 관련 기사 는 인터넷 복음방송(대표=김종 환 목사)과 본사의 협의에 따라 인터넷 복음방송에서 제공받습 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 수고하 는 인터넷 복음방송의 성스러운

가족의 위로와 실종자의 신원 확인을 위

사역과 인터넷 복음방송을 후원

이날 기도회에서 김성준 목사는 사도행

해(김주현 목사) ▶한국과 북한이 예수 그

하는 일선 교회 및 동포 기독

전 20장 23절-24절 의 말씀으로 “예수께

리스도의 복음으로 통일될 수 있도록(김

인터넷복음방송 예배실에서 김치수 목

받은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예수께 받은

경제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

성준 목사) ▶한국, 미국, 한인동포사회가

사(예루살렘교회=본방송 위원) 인도로

사명자는 지속적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그리스도의 은혜로 경제적 어려움이 해

적인 후원을 당부합니다.

제124회 김성준 목사(필라델피아 사랑 의 교회) 초청 화요 중보기도회가 지난 5 일 오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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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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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기독교(인터넷 복음방송 제휴 / goodnewsusa.org)

남부뉴저지 여호수아 장로교회(담임=

청해 전도와 봉사 선교에도 특별한 효과

리는 유명한 행사로 차분히 전통을 쌓아

의 맛을 간직하고 있는 송정례, 송성순, 최

이만수목사)는 지난 7월26일 오전 11시

를 거두고 있다. 사라 선교회에서 10여 년

가고 있다.

중님, 김정옥, 윤경희 회원들의 수고와 후

부터 오후 2시까지 “선교 후원 냉면 바자

전부터 개최하는 냉면 바자회는 시원하

여호수아 장로교회의 이만수 담임목사

회”를 열었다.

고 맛난 냉면과 함께 두둑히 담긴 사랑으

는 “매년10,000여 불 정도의 선교예산을

여호수아 장로교회 사라 선교회는 “지

로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펜실베니아, 델

세워 부족하지 않고 후원하고 있다”고 하

역교회에서 냉면 바자회를 원한다면 언

라웨어 주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

였다. 이번 냉면바자회는 사라 선교회(회

제든지 전도와 선교 차원에서 후원하며 함께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여호수아 장로교회에서 후원하는 10 지 역 선교사역을 위해 사라 선교회에서 매 년 7월 중에 주관하는 냉면 바자회는 선

때문에 원근 각지의 많은 동포들이 7월

장=이명숙, 총무=임현숙, 서기=김미경,

교 후원금 마련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초

초부터 냉면 바자회 날짜만 손꼽아 기다

회계=이순희)에서 주관하고 특별한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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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으로 가능했다.

☎ : 856-669-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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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기독교(인터넷▒복음방송▒제휴▒/▒goodnewsusa.org) 계신 원로목사님은 말씀에 의지하여 사도바울과 같이 달려갈 길을 마쳤음에 은혜요 감사라고 하였다. 한국에서 18년 전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마중 나오신 어 느 목사님의 말씀이 항상 귓전에 울려오는 느낌을 받고 목회에 임하고 있다고 하면서 "장목사! 이민 목회에서는 한 사람도 믿을 사람이 없으니 항상 조심하라고 하였는 데 몇 개월이 지난 뒤 어느 분의 소개로 어느 직분자 성 도를 만나 식사를 하는데 그분 말씀이 목사님 앞에서 이런 말을 하기가 곤란한데 이민목회를 하는 목사 중에 서 한 사람도 믿을 목사가 없다고 하는 말을 듣고 헤어 져 오면서 생각할 때 조언을 했던 목사님이나 오늘 만난 직분자 성도가 하는 말이나 똑같은 답을 하였다고 생각 했다며 지난 간 세월의 예화를 들려주었다. 성만찬 예식 인도에 김만우 목사(원로목사회 고문) 분 병위원에 안창기 목사, 조도식 목사가 수전하였으며 김 만우 목사는 예식에 앞서 “현직에서 은퇴하여 성례식을 거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우리 원로 목사회에서 성만찬 예식을 거행함으로 새로운 목회 사역을 하는 느낌을 받 았다”고 하였다. 한국 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로 있는 김수흥 목사(필 라델피아 삼일교회 원로목사)가 지난번 "창세기 주해"를 출간하여 필라델피아 원로목사회원 일동이 그 노고에 감사하며 기념패를 전달했다. 필라델피아지역 원로 목사회(회장=백형무목사) 8월 월

출애굽기 17장 8절-16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이어 뉴저지양지교회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랍스터로

례회 및 기도회가 지난 5일 오전11시30분 뉴저지 양지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오직

즐거운 만찬과 친교시간을 가졌으며 김수흥 목사의 "

교회(담임=장두만 목사)에서 열렸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과

고국 한국의 현황과 기독교 현황” 등의 특별 세미나가

동행할 때 쓰임을 받는다”고 하였다. 특별히 이 자리에

있었다.

양지교회 초청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장두만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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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기독교(인터넷 복음방송 제휴 / goodnewsusa.org) 상에 내보내어 새로운 불신자를 교회의 공동체로 인도하여 영혼구원의 길로 안 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부 선교사례 간증에서 안문균 목사 (주님의 교회)는 "하나님은 급하시다"는 주제로 선교현장의 역사와 선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앞장서서 가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뒤만 따라 가면 된다고 했다. 박태문 목사는 "케이르 바이블 스터디 를 통한 현지 지도자 훈련"이라는 주제로 제자 양육을 시켜 예수를 모르는 공동체 에 말씀으로 양육시켜 제자를 삼아 그 현 장에서 복음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선교 지역 주민을 복음화시키는 사역을 간증 했다. 채왕규 목사(뉴비전 교회/뉴비전 청소년 센터)는 "도시선교현장"이라는 주제로 이 민목회현장에서 소외되는 청소년들의 문 제점을 열거하며 특별히 마약과 컴퓨터 게임 등 청소년들의 그릇된 판단으로 저 대필라델피아 한인목사회(회장=차명훈

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김성철 목사는 "가

기독교복음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쫓

질러지는 사회 문제 등을 열거하며 불량

목사)는 지난 12일(화) 오전10시30분 서

서 전하라"는 제목으로 복음은 나가서 전

아가는 것이다, 전도는 믿지 않는 사람, 불

청소년들의 관리와 어려움에 그들을 보

울장로교회(담임=박태문목사) 본당에서

파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땅끝까지 내 증

신자들을 세상에 나가서 교회의 공동체

호하고 교육하며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8 월례회 및 선교사례 간증 모임을 가졌

인이 되라고 하였으며 내 어린양을 치고

로 인도하여 복음을 심어주며 세례를 주

사역들의 어려움 가운데 전도와 선교의

다.

양육하라고 한 성경말씀에 의거하여 실

고 제자훈련을 시켜 주님이 분부한 말씀

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은혜에 대해 간

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로 가르쳐 양육하여 다시 그 제자를 세

증했다.

조상택 목사(필라 참빛교회 담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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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기독교(인터넷 복음방송 제휴 / goodnewsusa.org) 절의 말씀으로 "말세의 전도의 사명"이라 는 제목으로 특별히 기독교언론 매체인 문서사역 과 방송은 바른 교훈을 전하여 야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회개치 않고는 주님 오신 날 우리는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다 고 하였다. 성경 말씀은 오늘이나 내일이나 어제도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 이므로 오직 말씀 만 의지하고 말씀 속에 없는 것은 참 진 리가 아니다고 하였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언론매체가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는 어떠한 고난도 참고 인내하며 바른 소 미주 크리스천 월드(발행인=강요엘목 사)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가 지난 3일 오

후6시 새로 이전한 사무실(93 York Rd, Suite 204. Jenkintown)에서 있었다.

강요엘 목사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 서 성기호 목사는 디모데 후서 4장1절-5

식, 성경에 위배 되지 않는 말씀만 전할 때 축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대에게 전수해 주는 마음으로 각 교회의 지도교사들 의 봉사와 협력으로 성경말씀대로 "여호와께서 복을 내리시는 축복받는 여름성경학교”로 마쳤다. 전우철 목사는 이번 연합성경학교를 위하여 3교회 남부뉴저지 지역 연합여름성경 학교가 지난 6월29

저지 열방교회(전우철 목사시무) 등 3교회가 연합하

일(주일)부터 7월1일(화) 까지 체리힐장로교회(전동진

여 하나님의 은혜 중에 한마음 한 뜻으로 한자리에

목사시무)와 뉴저지 대한교회(백형원 목사시무) 와 뉴

모여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운동을 제1세대가 제2세

의 교사와 봉사자 그리고 교회성도들이 1개월 전부 터 기도로 준비 하였으며 이민교회의 현실로 연합운 동이 어려운데 어린아이들을 함께 모아 할 수 있겠느 냐는 질문이 있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준비한 결 과 는 그 외로 성공적 이라고 하였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3교회의 스탭들이 함께 모여 기 도하고 성경공부도 준비하고 VBS에 관련한 찬양과 바디 워크샾 기타 등을 분담하여 준비하여서 참으 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친 교 시간의 준비도 3교회가 하루씩 담당하여 봉사자 의 손길을 통하여 준비함으로 연합하는 성도들의 마 음과 마음을 서로 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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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천주교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프란치스코

주었다. 죽을 때는 돈 한 푼도 저세상으로

사학위 논문 주제로 연구한 <권력>이란

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

가져갈 수 없으니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

작품을 쓴 독일의 신학자이자 철학자 로

를 아내로 맞아들여라’라는 말을 형상화

는 것이었다.

마노 과르디니(1885~1968)인 듯하다. 과

해 베르골리오의 불굴의 순종을 드러내

베르골리오는 어린 시절의 누구나처럼

르디니는 권력은 필요하지만 나치의 권력

는 표상인 듯하다”고 해석했다. 성모 마

예쁜 여자아이를 사랑하기도 했다. 얼마

남용에서 보듯이 권력엔 제어가 필요하다

리아와 성요셉은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

전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플로레스에 사

고 역설한 인물이다.

성인이기도 하다.

는 아말리아 다몬테(76) 할머니가 “12살

프란치스코 교황은 솔직하고 유머러스

때 동갑내기였던 베르골리오에게서 연애

하기도 하다. 그는 “사제 시절 가장 존경

편지를 받았는데, 빨간 지붕에 하얀 벽이

하던 고해신부의 관에 꽃 한 송이 놓여

있는 작은 집이 그려진 그 편지엔 ‘우리가

있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여겨 장미꽃 한

결혼하지 못한다면 사제가 될 것’이라고

다발을 갖다 놓다가 손에 쥐여 있는 묵주

쓰여 있었다”는 내용을 한 방송 인터뷰

를 발견해 묵주에 매달린 작은 십자가를

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떼어내 훔친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

교황의 본명)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

종교 과목과 함께 문학을 좋아했다는

다. 그의 여동생은 “늘 가족을 소중히 여

이레스의 서민들이 사는 플로레스 마을

베르골리오가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일

기는 오빠가 교황에 선출된 직후 가족 친

에서 5남매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이탈

까. 그는 미사 강론 중에 보르헤스와 도

지들에게 안부를 전해 달라면서 만약 여

리아에서 온 이민자인 아버지는 철도회

스토옙스키의 작품과 함께 단테의 <신곡

기서 일일이 전화를 다 걸면 바티칸 금고

사 경리사원이었다. 가족 중 생존자는 그

>, 만초니의 <약혼자들>을 종종 언급했

가 금방 바닥날 것이라고 했다”며 “오빠

와 12살 아래인 여동생뿐이다. 베르골리

고, 톨킨의 작품 <반지의 제왕>에도 관심

는 곤란한 상황에서도 농담을 할 수 있는

오는 인근에 사는 조부모로부터 이탈리

이 깊었다고 한다.

사람”이라고 말했다.

아어를 배웠다. 그중 신심 깊은 할머니는

그가 사상적으로 영향을 받은 스승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책상 앞엔 성요셉상

성인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면서 “

누굴까. 남미 상황에서의 실천자들인 해

이 놓여 있다고 한다. 교황과 대담한 안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는 말을 들려

방신학자들 말고도 독일 유학 중 그가 박

토니오 스파다로 신부는 “이 상은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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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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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립 못할 절박한 상태가 된다. «동국여지승람»에는 황창에 관한 이첨(李詹)의 고증이 있다. ‘을축년(乙丑年) 겨울에 내가 계림(경주)에 손님이 되어 갔는데 부윤 배공(裵公)이 향악을 베풀어 나를 위로하 는데 탈을 쓴 동자(童子)가 뜰에서 칼춤을 추는 것을 보 았다. 물어보니 말하기를, 신라 때 황창(黃昌)이라는 소 년이 있었다. 나이 15,6세쯤 되어서 칼춤을 잘 추었는데 신라왕을 뵙고 말하기를 신이 원하건대 임금을 위하여 백제왕을 죽여 원수를 갚고자 합니다. 하니 왕이 허락하 였다. 황창이 곧 백제로 가서 시가에서 춤을 추니…… 살해되었다. 그의 어머니가 듣고 울부짖다가 드디어 눈 이 멀었다. 사람들이 그의 어머니의 눈을 도로 밝아지게 하려고 꾀를 내어 사람을 시켜서 뜰에서 칼춤을 추게 하 고 속여서 말하기를 창이 와서 춤춘다. 창이 죽었다는 전일의 말은 거짓말이다 하니, 그 어머니가 기뻐 울며 즉 시 눈이 도로 밝아졌다 한다. (대한검도회 발췌) 이 검법은 우리의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

황창이 신라 사람인 것은 확실하나 화랑인지 아닌지,

록된 24기(技) 중의 하나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

또 어느 왕 때의 인물인지 알 수 없으며 «무예도보통

勝覽)»에 칼춤의 희(戱)라 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지»나 «동경잡기(東京雜記)»는 «동국여지승람»을 인용

는 형태인 것 같으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옆을 치는 자

있다.

한 것 같은데, «동국여지승람»은 어떤 문헌을 참고하였

세이다. 즉 조심스럽게 풀을 헤쳐 뱀을 찾는 즉시 옆에서

‘황창(黃昌)은 신라 사람이다. 속설에 전하기를 나이 일

는지 밝히지 않았고 «삼국사기(三國史記)»나 «삼국유사

뿌리치는 것이다. 그림에도 도신이 잘못 그려져 있다. 틀

곱에 백제의 시중(市中)에 들어가 칼춤을 추니 구경하

(三國遺事)»에도 전혀 황창의 이름이 보이지 않아 더 이

어잡은 양손의 모양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는 사람이 담처럼 둘러쌌다. 백제왕이 이 소문을 듣고

상의 고증은 어렵다.

황창을 불러서 칼춤을 추라고 하였다. 황창은 기회를 보 아 왕을 찔렀다. 이에 백제인들이 그를 죽였다. 신라인들

상기한 것과 다른 몇 가지 기록들을 종합하여 <본국검 법>의 배경과 그 유래를 알아보기로 한다.

9.▒발초심사세(撥艸尋蛇勢)▒

풀을 헤쳐 뱀을 찾는다는 뜻인데 언뜻 보면 정면을 치

10.▒표두압정세(豹頭壓頂勢)▒

표범의 정수리를 칼끝으로 겨누어 누르는 듯한 자세

이 이를 슬퍼하여 그의 얼굴 모습을 본떠서 가면을 만

황창이 백제왕을 찌른 사실은 당시 신라가 백제에 큰

이다. 깊이 찌르는 것과 달리 뛰어오르는 표범의 정수리

들어 쓰고 칼춤을 추었는데 그것이 지금도 전한다.’ 또한

원한이 있었음을 말한다. 신라는 그 국력이 백제에 미치

를 눌러 이를 제압하는 형태이다. 발을 구르지 않고 힘

‘왜(倭)가 신라와 인접해 있으므로 검기(劍技)와 검무(劍

지 못해 늘 피해를 당했던 것이다. 특히 무령왕 이후 성

있게 눌러 뛰어드는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듯한 자세

舞)가 반드시 전하여졌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왕때에 백제와 신라의 관계는 극도로 악화되어 피차 양

를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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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마음에 붓을 들다 이원광 / WON

Institute

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수많은 어려움과

책들도 있습니다. 리더십이라는 것은 결

한 리더를 찾아서 매번 철새처럼 떠돌아

국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여서 한 방향으

다닐 수도 없습니다.

로 눈앞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비전을 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내 안의 진

성원들이 깊이 느끼고 그것을 향해 어떠

정한 리더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과연 내

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나가게 하는 힘이

삶을 지금 여기까지 이끌어온 리더가 무

리더십입니다. 결국 자세히 말하자면 ‘아

엇인가? 왜 나는 지금 이 자리에서 이 상

닌 것 같은데 ~ 이 사람이랑 하면 맞는

황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분명히 나를

것 같다. 이루어질 리가 없는데 ~이 사람

여기까지 이끌고 온 그 무엇이 있었을 텐

이랑 하면 이루어질 것 같다. 무슨 소리인

데 과연 그 무엇이 무엇일까요?

줄, 뭘 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 이 사

또한, 나라는 사람이 과연 내 안의 진정

람이랑 하면 뭔가 될 것 같다.’ 를 끊임없

한 리더가 이끌어 온대로 따라서 살아왔

이 이끌어 내고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

을까요? 아니면 리더가 있는 줄도 모르고

꾸어 내는 사람이 바로 리더입니다.

살아왔을까요?

주변의 악상황 속에서 과연 인간으로서

수많은 리더의 자질과 종류가 있었습니

가장 급한 것은 내 안의 리더가 무엇인

어떻게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

다.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 항상 뒤에서

지? 발견을 하고 만나는 일이 되겠습니다.

요즘 이순신 장군이 “명량”이라는 영화

동력을 표현할 것인가? 그 감정은 용기도

챙겨야 한다, 칭찬을 해야 한다. 결단력이

못 알아봤다면 알아보고 이끄는 대로 움

로 다시 한 번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배

또 명예나 성취에 대한 욕망도 아닌 또 다

있어야 한다.’ 등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

직이지 못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우 최민식씨가 이순신 장군의 명대사 “소

른 감정선일 터인데…라고 여전히 배역에

라 여러 가지 리더십들이 모델로 나와서

알아내고 앞으로는 내 안의 리더가 이끄

인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대한 부끄러움을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사람들에게 공유가 됩니다.

는대로 따르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를 아주 진지하게 하여 화제가 되고 있

리더십이라는 용어가 경영, 정치, 사회

하지만 우리가 처한 이 상황에서 수많

지 고민해보는 것이 밖에 있는 리더들에

전반적인 분야에서 사용이 되고 있습니

은 리더와 영웅을 한꺼번에 만날 수 없고

게 푸념과 실망을 하는 것보다 빠를 것입

배우 최민식씨는 이순신 장군 역할을

다. 리더십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또 어떻

이 시대에 많은 이들이 “나는 지금 진정

니다.진정한 리더는 내안에 있으며, 리더

맡으면서, 처음으로 연기를 하면서 엄청

게 하면 진정한 리더십을 가질 수 있고,

한 리더와 일을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

십은 내안의 리더를 발견하고 그를 따르

난 중압감과 부담을 가지고 연기에 임했

또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등에 대한 많은

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진정

는 것입니다.

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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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벌인 ‘죽임’의 위협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 았다는 것이었다. 이해 불가는 곧 두려움 이었다. 순교자들은 형벌로도 도저히 다 스릴 수 없었던 ‘흉악범 중의 흉악범’으로 취급됐다. 조정에서는 체제에 대한 위협 을 우려하는 상소가 빗발쳤고 대신들의

▲첫▒ 순교의▒ 핏자국▒ 위에▒ 세워지다…

▲가톨릭 전래 이후 첫 순교자의 피가 묻은 성벽 을 주춧돌로 삼아 지어진 전북 전주의 전동성당. 죽임으로도 꺾지 못했던 믿음의 지극함으로 기 둥을 삼았고, 신도들의 눈물을 벽돌로 삼아 23년 동안 지어낸 성당이다.

종교의 이름 아래 죽음을 기꺼이 받아

패를 만들지도, 제사를 지내지도 않았다.

전동성당▒

들인 첫 순교자는 윤지충이었다. 스물다

당시 조문객들이 이런 그의 행동을 천인

‘한옥마을’로 대표되는 전주는 ‘가톨릭

섯의 나이에 진사 벼슬에 올랐던 그는 어

공노할 패륜으로 받아들인 건 당연했다.

의 성지’이기도 하다. 우리 땅에 가톨릭이

느날 서울 명례동(지금의 명동) 김범우의

소문은 꼬리를 물고 퍼졌다. 와전된 소문

전해진 이후 첫 순교가 이곳 전주에서 있

집에서 ‘천주실의’와 ‘츨극’이란 제목의 천

은 급기야 ‘시체를 내다 버렸다’는 말로 비

었다. 첫 순교뿐만이 아니었다. 박해의 시

주교 책 두 권을 빌려왔다. 그게 바로 믿

약됐다. 제사를 폐하고 신주를 불살랐다

청원도 잇따랐다. 정조는 마침내 윤지충

기. 믿음을 죽음과 맞바꾸는 일이 전주

음의 시작이었다. 책을 다 읽은 그는 다

는 이른바 ‘폐제분주(廢祭焚主)’사건의

과 그의 사촌 권상연을 참수형에 처하라

땅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한옥마을

산 정약용의 형인 약전으로부터 교리를

시작이자, 최초의 박해였던 ‘신해박해’의

는 명령을 내렸다. 충남 금산에서 전주로

인근의 전동성당도 첫 선교의 자취가 주

본격적으로 배우고 나서 천주교에 입교

시작이었다.

압송돼온 윤지충과 권상연은 그해 12월

춧돌로 남아있는 자리다. 전주 한옥마을

했다. 그는 ‘두려움 없는 실천’으로 신앙

당시의 도덕적 시선으로 본다면 윤지충

8일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전주 풍남문

을 찾는 관광객들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인의 자세를 지켰다. 중국 베이징(北京)의

의 행위는 단지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는

밖에서 참수됐다. 형장에서 관리들이 ‘앞

전동성당에서 성당 건축의 아름다움만

주교로부터 비밀리에 ‘제사와 미신을 금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었다. 유교 사회

으로 조상의 신주를 공경하고 국왕에게

바라보지만, 성당에는 그보다 더 경건하

하라’는 서신이 들어오자 그는 종교적 실

에서 아비가 없다는 건, 곧 임금도 없다

복종하지 않겠느냐’는 마지막 물음이 있

고 깊은 의미가 새겨져 있다. 죽임으로도

천을 위해 집에 모셔둔 신주를 땅에 묻

는 것이었다. 신주를 묻고 제사를 지내지

었지만, 윤지충은 단호하게 고개를 젓고

꺾지 못했던 믿음의 지극함으로 기둥을

고 교리를 따랐다. 그러다 1791년 어머니

않는다는 것은 곧 임금을 능멸하는 행위

기꺼이 목숨을 바쳤다. 그때 그의 나이 서

삼고 신도들의 눈물로 벽돌을 삼아 서 있

가 세상을 떴다. 어머니의 죽음을 진정으

로 받아들여졌다. 당시 지배층이 가장 이

른셋이었다. 우리 천주교회 역사상 최초

는 곳이 바로 전동성당이다.

로 슬퍼했지만, 그는 종교적인 이유로 위

해하지 못했던 건 순교자들이 최고의 형

의 순교는 이렇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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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전동성당은 그 핏자국을 증거한다. 전동 성당은 윤지충과 권상연이 처형될 때 피 가 묻은 성 벽돌을 주춧돌로 삼아 지어 졌다.

족들이 한꺼번에 거기에 묻히면서 치명자 산이란 이름을 얻게 됐다. 치명자산의 구분 능선쯤에는 유항검의 가족 일곱이 합장된 묘가 있다. 그 묘를

신도들에 의해 성당이 완성되기까지에는

찾아 오르는 산길. 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무려 23년이 걸렸다. 믿음의 피를 뿌린 자

치렁치렁 달렸던 동백들이 떨어져 낭자한

리 위에 그 믿음을 이어가는 신도들이 가

선혈처럼 그 길을 덮었다. 예수의 수난을

늠할 수 없는 정성을 보탰던 것이었다. 그

순서대로 기록해놓은 ‘십자가의 길’이 자연

러니 전동성당에서는 성당의 자태나 위용

스럽게 길잡이가 된다. 예수의 수난과 죽

보다는, 성당이 딛고 선 자리와 벽돌을 믿

음을 묵상하며 걷는 길. 산비탈을 따라가

음처럼 단단하게 쌓았을 사람들의 정성과

는 길은 발걸음을 멈추고 옷매무새를 고

마음을 깊이 들여다볼 일이다.

친 신도들의 경건한 기도가 넘쳐났다. 이 길은 가톨릭 신자들의 것만은 아니다. 새

▲일가족 일곱의 믿음이 담긴 자리…치

소리와 함께 고요한 명상에 잠길 수 있어

명자산

가벼운 소풍지로도 훌륭했다.

최초의 순교가 있은 뒤에도 전주에서는

유항검. 그는 1801년 신유박해가 터지자

믿음을 죽음과 바꾼 사건들이 끊이지 않

전라도 지방에서 가장 먼저 체포돼 서울

았다. 전주에서 전동성당과 함께 순교의

로 압송됐다. 전북 완주의 거부였던 그는

성지로 꼽히는 곳이 한옥마을에서 멀지

신품을 받은 정식 신부는 아니었지만 ‘임

않은 ‘치명자산’이다. ‘치명자(致命者)’란

시 준성직자’로 전라도 일대에서 복음을

순교자를 이르는 말이다. 해발 360m 남

전파하고 있었다. ‘호남의 사도’란 별칭은

짓한 치명자산은 중머리산 혹은 승암산으

이때 붙여진 것이었다. 천주학을 믿고 교

로 불렸으나 호남에 복음을 전하다 국사

리를 전파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는 ‘대역

범으로 처형된 ‘호남의 사도’ 유항검의 가

부도(大逆不道)의 죄’라는 굴레에 갇혔다. 능지처참형을 받은 그는 전주감영으로 이 송돼 지금의 전동성당 터에서 마흔여섯의 나이로 참수됐다. 살육은 가족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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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졌다. 동생 유관검, 아들 유중철과 유문

선쯤에 합장했고, 이로써 치명자산은 성

습이다. 혼인을 하지 않았다가 자칫 금지

석, 부인 신희와 며느리 이순이, 조카 유

지가 됐다.

된 천주교를 믿는 것이 들통날 수 있어

중성과 제수 이육희가 전주 풍남문 밖과

치명자산으로 오르는 길 끝에는 합장묘

결혼을 했으나 신앙으로 수도자적인 순

전주천 일대에서 살육되거나 고문을 받

가 있고 바로 그 밑에 1994년 지어진 기

결한 삶을 택했던 ‘동정부부’였다. 부부의

천 일대와 한옥마을의 풍경이 시야 가득

다가 옥에서 숨졌다.

념성당이 세워졌다. 아래로 낮추어 지어

모습 옆에는 며느리 이순이가 옥중에서

펼쳐진다. 이쪽의 경건한 자리에서 번잡

조정에서는 이들의 흔적을 없앤다며 집

진 성당 안은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으로

남긴 굳은 신앙심을 담은 편지글이 새겨

한 저쪽의 일상을 바라보면서 이순이가

을 헐고 집터를 파서 연못을 만들어버

영롱했다. 성당 내부에서 눈길을 끌었던

져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편지로 남긴 당부의 말

리는 ‘파가저택(破家宅)’의 형까지 내렸

건 모자이크로 장식된 강단의 벽화였다.

합장 묘의 위쪽 바위에는 4m 높이의 십

을 떠올린다. “죄를 짓지 않도록 자세히

다. 유항검 일가의 시신은 노비와 인척들

벽화 속에는 동정녀 마리아와 요셉이 어

자가가 세워져 있다. 아무런 치장도 없이

살피고 매사에 순명하며 마음을 편히 하

이 거둬서 김제 땅에 합장했다. 그후 전

린 예수님의 손을 잡고 있었고 그림 양

세워진 십자가는 성모 마리아 형상의 기

십시오.…비록 작은 허물이라도 큰 허물

동성당의 완공에 맞춰 전주 일대가 한

옆으로는 부부가 무릎을 꿇고 있다. 유항

암과 어우러져 비장감이 느껴진다. 그 십

처럼 살피시고…선을 베풀 기회이거든 작

눈에 내려다보이는 치명자산의 구분 능

검의 며느리 이순이와 아들 유중철의 모

자가로 이어지는 암반 위에 오르면 전주

은 선이라도 버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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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참혹한 주검의 자리를 기도로 씻는 곳 들

전동성당과 치명자산 말고도 전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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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와도 같았고 그 기도로 성지는 더 욱 경건해졌다.

박해와 순교의 자취들이 곳곳에 있다. 신

처형된 천주교 신도들만 무려 1만 명을

록이 녹음으로 옮아가고 있는 전주천변

헤아렸다는 병인박해 당시 대원군이 ‘천주

을 따라가다 보면 도처에서 순교터를 만

교의 괴수’로 꼽았던 인물은 승지 남종삼

날 수 있다. 먼저 전주 가톨릭신학원이 있

과 진사 홍봉주였다. 둘은 함께 서울 서소

는 숲정이성지부터. 숲정이는 전라감사

문 밖에서 처형됐다. 가족들도 화를 피해

이서구가 북쪽의 허한 기운을 닫고자 나

갈 수 없었다. 당시 열네 살 동갑이었던 남

무를 심어 숲을 조성한 자리다. 이곳에서

종삼과 홍봉주의 아들도 함께 잡혀갔다.

는 유항검의 아내와 처제, 그리고 며느리

법적으로 처형할 수 있는 나이는 열다섯.

와 조카가 처형된 이래 수많은 순교자들

그래서 전라감사는 둘을 전주 옥에 가두

의 죽음이 이어졌던 장소였다. 1839년 기

고 배교를 회유했으나 돌아온 건 단호한

해박해 때 13년간의 옥고를 치른 다섯 명

거절이었다. 결국 이듬해 옥중에서 나이가

의 순교자가 참수됐고, 1866년 병인박해

차자 죽임을 당했다. 차마 목을 벨 수 없었

때도 여섯 명이 여기서 목숨을 믿음과 바

던지 두 소년을 이곳 초록바위에서 전주

꿨다. 이듬해에도 몇 명의 신자들이 이곳

천 물로 떠밀어 죽였다. 이로써 남종삼의

에서 순교했다. 순교자들의 이름만으로도

가문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홍

숨이 다 가쁠 정도다.

봉주의 가문은 4대째 순교했다. 믿음으로

숲정이성지는 도시 한복판에 떠있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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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낮은 음률의 기도는 길게 끌리는

무릅쓴 죽음의 비극이 이렇듯 잔인했다.

나의 경건한 섬이었다. 그곳에 들어서자

초록바위 순교터 인근에는 서천교 순교

목소리는 낮추어졌으며 발걸음은 조심스

터도 있다. 병인박해 때 아버지와 함께 체

러워졌다. 종교를 가진 이들도, 그렇지 않

포된 열여덟 나이의 조윤호. 같은 장소에

은 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서 부자를 처형할 수 없어 아버지는 숲정

성지의 중앙에는 다섯 개의 비석이 세워

이에서 먼저 처형됐으며 아들 조윤호는 이

져 있다. 기해•병인•신해•신유•정해…. 다

곳 서천교 다리 아래 장터에서 군중이 보

섯 번의 박해 때 목숨을 잃은 순교자들

는 가운데 비참하게 처형됐다. 병사들이

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믿음의 말이 스

번갈아가며 200대의 매를 때렸지만 죽지

러지지 않고 그 비석에 새겨져 있었다. 그

않자 목에 밧줄을 걸고 장터의 걸인들에

비석 앞에는 고요한 묵상과 마음을 다한

게 줄질을 시켜 죽게 하였다. 생목숨을 끊

기도가 가득했다. 성지를 찾아온 중년의

기가 이렇게 어려웠다. 작은 비석과 함께

부부도, 허리 굽은 할머니도, 친구와 함께

세워진 모자이크 벽화 속에는 포박당한

온 청소년들도 기도처에서 나지막이 기도

조윤호의 목에 밧줄을 걸어 처형하는 장

문을 외웠다.

면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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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단신 이지아 "서태지, LA서 첫만남..가족 과 7년간 연락 끊었다"

보이그룹 위너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조심스럽게 꺼냈다.

악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주는 것

않았지만,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

위너는 12일 0시 데뷔 앨범 '2014 S/S'

이죠. 이 시스템 안에서 마음껏 뛰어 놀

익, 순이익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를 발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공허

게 하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보다 완성도

모두 상승했다.

해'로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있는 음반 완성을 위해 데뷔 앨범 발매가

YG는 지난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죠. 팬들에는 죄송

시스템에 자사 및 자시와 지배 종속 관계

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서

하고 미안하지만, 결국 좋은 음반을 내는

에 있는 회사들의 실적을 모두 합한 2014

태지는) LA에서 유학 도중 한인 위문 공

게 위너 팬들, 그리고 위너를 위한 것이라

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잠정)를 올렸다.

연을 통해 만나게 됐다"며 "이후 큰 비밀

고 생각했죠. 공들여 위너와 YG가 만든

YG의 2분기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매

을 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열혈 팬이

위너 데뷔 음반에 관심 부탁드려요. 알죠,

출액은 334억 2700만원이다. 1분기와 비

YG, 음악으로 승부하는 것."

교할 때 23.8% 떨어졌지만 전년 동기 대

배우 이지아가 가수 서태지와의 만남을 이지아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

양현석을 말처럼 위너는 당초 계획보다

비 9.2% 상승했다.

약 6개월 정도 늦게 데뷔 앨범을 냈다. 보

매출액에서 상품 제작비용 및 직원 급

직 다음뮤직 등 9개 국내 실시간 음원차

완에 보완의 작업을 거쳐서다. 이 사이 팬

여 등을 뺀 영업이익은 48억 8700만원,

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예로서는

들의 불만도 분명 있었다. '왜 안 나오냐

여기서 법인세를 차감한 당기 순이익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사실 위너의 음원 차

고.' 하지만 팬들은 위너의 데뷔곡을 곧바

트 선전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데뷔 전

로 음원차트 1위로 만들며, 위너에 대한

어서 따라다녔다는 항간의 이야기는 사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과 빅뱅 일본 돔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그간의 불만

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투어 오프닝 공연을 통해 국내외에서 막

이 애정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는 대

이지아는 "숨겨진다는 것은 결코 간단

강한 팬덤을 이미 형성해 놓아서다. 지난

목이다. 양현석의 믿음과 팬들의 사랑 속

하지 않았다"며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해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위너 관련 행사

에 정식 첫 출발을 한 위너가 향후 가요

자유롭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기

에 수천 명의 팬들이 몰린 것에서도 이는

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벌써부터

해야 할 것도 많았고 힘겨웠다"고 말했다.

쉽게 알 수 있다. 그럼 위너를 전폭 지원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지아는 또한 "가족들에게는 큰 불효

고 YG 수장 양현석이 위너의 데뷔를 바

를 저질렀다"며 가족들과도 7년 정도 연

라보는 심정은 어떨까.

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이어 "나

양현석은 최근 위너 데뷔를 눈 앞 둔 시

만의 이야기가 아닌 부분이 있어 내 이야

점에서 스타뉴스에 "미안하다"란 말을 먼

기가 아마 끊어진 다리와 같을 것이다. 속

저 전했다. 의외였다. "미안하다"는 이유

시원하게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를 물었다.

한편 위너는 오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의 'YG패밀리 콘 서트'를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40억 3300원을 기록, 1분기보다 각각 40.9% 및 30.5% 떨어졌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1.1%와 26.2%씩 하락했다.

'올킬 위너' 양현석 "미안하다..팬· 도 팬들에 그렇게 전했어요. 하지만 위너 역시 자신들의 노래를 자신들이 만드는 위너 위한 것"(인터뷰)

YG 상반기 얼마 벌었나..매출 773 억, 전년대비 28%↑ 스닥 상장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당기 순이익 모두 올랐다.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

팀이라 곡이 마음에 들 때까지 만들다 보

가 2014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를 공개하

YG는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 772억

터테인먼트((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

니 데뷔 시기가 늦어졌죠. 제가 위너를 위

면서 상반기 누적 실적 역시 알 수 있게

9500만원을 나타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

현 김진우)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해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마음 놓고 음

됐다. 2분기 실적은 올 1분기 보다 좋지

보다 27.9% 상승했다.

"사실 위너는 올 초 데뷔하려고 했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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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이자 코

하지만 1, 2분기를 더한 올 상반기 실적 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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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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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단신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

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

정승우와 결혼, 2009년에 첫 아들을 얻

각 131억 5700만원으로 11.5% 및 98억

스 활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었다.

4200만원으로 2.1%씩 올랐다.

방송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왕빛나 둘째 임신, 너 무 축하해요", "왕빛나 둘째 임신 8주차

올 상반기 YG가 누적 실적면에서 나름

왕빛나 둘째 임신 "8주차 접어들 됐구나", "왕빛나 둘째 임신, 하차 결정 잘 한 것 같다", "왕빛나 둘째 임신, 몸 관리 어..드라마 하차 결심"

대로 선전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YG는 올 상반기 2NE1 태양 악동뮤지션

'왕빛나 둘째 임신'

잘하세요", "왕빛나 둘째 임신, 아이 위해

위를 차지했다. 한편 YG와 함께 국내 3대

배우 왕빛나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서 하차 결정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요 기획사를 이루며 역시 코스닥 상장

왕빛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

사들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

자는 11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왕빛나가

먼트는 아직까지 2분기 연결재무제표를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공식 공개하지 않았으며 조만간 전자공시

3월이 출산 예정일이다"라고 밝혔다.

등이 신곡을 발표, 여러 음원 차트에서 1

시스템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어 "SBS '비밀의 문'에 캐스팅되고 임

'야경꾼일지' 최원영, 살기부터 온 화까지 자유자재 연기 '소름'

배우 이광수가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 사실을 알았다. 초기인지라 안정을 위

이광수는 지난 10일 SBS '일요일이좋

해 하차를 결심했다"면서 "현재 태교에

다-런닝맨'의 '2014 한류스타 특집 레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스' 특집에서 수지의 '한류 토끼'에 맡서는

한편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야경꾼일지' 최원영이 귀기로 인해 광기

'아시아프린스' 이광수, 중화권 인기 '러브콜' 봇물

'한류 기린' 팀의 수장으로 활약했다. 방

어린 해종에서 다정한 아비의 모습까지

송에서는 "이광수가 무슨 한류 스타냐"

완벽하게 소화했다.

고 멤버들이 반발했지만 이광수의 중화 권에서 인기는 상당하다고.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의 사술로 인해 광기 어린 모습으로 변한 해종(최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히 품은 천년화를 이린에 전하며 "이걸

이날 해종은 자신을 막는 신하들에게

네게 전하려 했다. 이 아비가 이상해져 너

칼을 겨누며 살기어린 모습을 보였다. 뿐

에게 이것을 주지 못했다. 이 아비가 많이

만 아니라 어린 아들 이린과 중전(송이우

아팠던 것 같구나"라고 말했다. 또한 해

분)까지 위협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종은 "넌 나의 소중한 아들이니 반드시

이에 이린은 중전에 의해 가까스로 방으

강건하게 자라나야 한다. 고맙구나"라며

로 피신했지만 곧 자신을 찾은 해종에 의

작별인사를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 두려움에 떤다. 하지만 귀기를 물리친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

해종은 금새 온화한 아비로 돌아와 "린아

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

괜찮느냐. 혹여 내가 널 다치게 한 것이

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냐"고 물으며 흐느꼈다. 이어 해종은 소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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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단신 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실제로 중화권

히로스에 료코는 또 "나도 엄마이니까

에서 광고, 행사 프로모션 등의 제안도 많

눈물을 흘리는 것을 아이들이 보게 할 수

이 들어온다"며 "사무실로 찾아오는 팬들

는 없었다. 운 건 아이들이 잠든 걸 확인

도 있다"고 말했다.

한 후였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 생후 6개월 아들 공개.."천 하장사 못난이!" 방송인 박지윤이 둘째 아들 사진을 공

개했다.

이광수는 '런닝맨'이 중화권에서 인기를

여성자신은 히로스에 료코의 눈물이 '성

박지윤은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일상을

끌게 되면서 함께 유명세를 얻었다. 이광

녀'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한데 따른 부

담은 글과 함께 둘째 아들의 사진을 게

수는 '런닝맨' 초기 멤버로 4년째 활약하

담과 지난 3월 있었던 일본 배우 사토 타

재했다.

고 있다. 기린이란 별명도 '런닝맨'을 통해

케루와의 불륜설에 따른 정신적 고통 때

사진 속 박지윤의 둘째아들은 활짝 웃

얻었다.

문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으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박지윤은 사진

여기에 투렛 증후군 환자로 분한 SBS

여성자신은 한 드라마 스태프 말을 빌

과 함께 "기쁜 소식. 200일도 안 된 천하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까지 중화

어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설에 대해서는

장사 못난이가 혼자 앉기, 팔굽혀펴기 스

권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이광수의 인기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아들들을 두고 밤

킬을 구사하고 있습니다"는 문구로 기쁨

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드라마

에 놀러나갔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충격

을 전했다.

와 영화, 예능프로그램을 오고가면서 활

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송 직후 수웅은 소년공화국 공식 트

박지윤 둘째아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저는 민수 형

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좋

한편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지

은 "박지윤 둘째아들 사진, 귀여워", "박지

이 아니고 소년공화국 막내 수웅입니다.

은친구들'이 개봉한데 이어 '괜찮아, 사랑

난 3월 13일 히로스에 료코가 현재 일본

윤 둘째아들 사진, 완전 귀여워", "박지윤

분발하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야'에 출연 중이다.

내에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사

둘째아들 사진, 힘 좋은가봐", "박지윤 둘

이에 박성광은 해당 글을 리트윗하면서

토 타케루의 맨션을 방문해 하룻밤을 지

째아들 사진, 아유 귀여워" 등의 반응을

"수웅군. 제 후배의 실수를 용서해 주오.

히로스에 료코, 불륜설 후 첫 심경 새웠다고 보도했다. 당시 사토 타케루와 히로스에 료코 측은 불륜설을 강력하게 "잠든 아들보며 울었다"

보였다. 박지윤은 2009년 KBS 최동석

이 기회에 기억할게. 수웅 수웅 이름 좋

(36) 기자와 결혼했으며 올 2월 둘째아들

다"는 답글을 남기며 사과했다.

일본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사토 타

부인했다.

케루와의 불륜설 이후 5개월 만에 입을

을 출산했다. 박지윤은 현재 tvN '컴 온 베이비', 스토

신해철 '배철수의음악캠프' 대타DJ 8월 11일(현지시간) 일본 유명 주간지 맡아

NHK 드라마 '성녀'에서 연쇄살인용의자

심히 하겠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감사 합니다"는 글로 박성광의 사과를 받아들

열었다.

여성자신은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되는

수웅은 곧이어 "괜찮아요. 앞으로 더 열

였다.

신해철이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

이성재·지창욱·에일리·스컬·슬 옹·송은이, '런닝맨' 출격

캠프'의 대타 DJ를 맡는다.

역을 맡게 된 히로스에 료코가 드라마

'배철수의 음악캠프' 제작진은 "오늘(11

시사회에서 "보람있는 각본이었다. 리얼

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19일)까지 배철

리티가 살아있는 대사에 많은 여성분들

수 씨의 휴가로 신해철 씨가 대타 DJ를

송은이 등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

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맡게 됐다"고 전했다.

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배우 이성재, 지창욱, 2AM 멤버 임슬옹,

신해철은 최근 솔로 정규 6집 '리부트 마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성재, 지창

여성자신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드

이셀프'로 6년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욱, 임슬옹, 송은이, 에일리, 스컬은 11일

라마 시사 전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 마련

신해철은 90년대 중반부터 MBC '신해철

리온 '미모원정대', 종합편성채널 JTBC '

된 '성녀' 촬영장에서 그 동안의 심정을 암

의 음악도시'를 진행해 DJ로 인기를 끌었

살림의 신 시즌2', KBS1 '엄마의 탄생' 등

시하는 발언을 했다. 여성자신은 이 자리

으며 이후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활발한

에서 히로스에 료코가 "촬영에서 완전히

진행했다.

활동을 하고 있다.

보도했다.

만족하지 못하는 연기가 나왔다. 사실 집

신해철은 9월 2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

에 돌아가 아이들이 자는 모습을 보며 울

강당에서 록밴드 넥스트 유나이티드로

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개콘' 소년공화국 멤버 이름 틀려, 박성광 "용서해줘"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그룹 소년

공화국 멤버의 이름을 잘못 전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오후 현재 서울, 인천, 용인 등지에서 '런

닝맨' 촬영에 합류해 유재석, 김종국, 하 하, 이광수, 송지효, 지석진, 개리 등 '런닝 맨' 멤버들과 녹화에 합류했다.

'멘탈갑' 코너에서는 소년공화국 수웅의

이들은 놀이동산 콘셉트로 레이스를 펼

사진이 등장했다. 그러나 사진 하단엔 민

치고 있다. '런닝맨' 놀이동산 특집은 8월

수라고 적혀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

중 방송된다.

맨 이상훈은 '멘탈 선생' 박성광에게 그룹

박시연, 글래머러스 시스루 아나운 냈다. 두 남자 아이돌 멤버의 사진을 제시 서 룩 '파격' 엑소의 멤버를 알아 맞춰 보라는 문제를 한 후 엑소 멤버를 골라 보라는 것.

두 사진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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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

보이는 아나운서 룩을 공개했다.

년공화국 수웅으로 두 사람 모두 엑소 멤

11일 TV조선에 따르면 박시연은 최근

버가 아니었다는 것이 웃음 포인트였다.

TV조선 새 드라마 '최고의 결혼'(극본 고

그러나 소년공화국 멤버 이름이 바뀌면

윤희 연출 오종록 제작 씨스토리) 촬영에

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서 배수빈과 뉴스룸 장면을 촬영했다. www.juganphila.com


▒▒ ENTERTAINMENT-단신 며 적극적으로 탐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일국은 두부와 면을 거실에 준비

원에 가서 몇 번 약만 바르면 3일만에 다

앞서 탕웨이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 등 부산영화제와 교

낫는 가벼운 병"이라고 말했다.

해 세쌍둥이의 관심을 돌렸다. 세쌍둥이

그러나 정태민 군을 입양했던 양모는 "

류를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김태용 감독

가 두부와 면을 장난치며 먹는 동안 송일

태민 군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과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참석 여부에 대

국은 "이 식탁에서 밥 먹은 게 언젠지 기

말하며 오히려 분노했다.

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결혼 발표 이후 국내에서는 모습을 볼

-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의 비밀'편을 접

수 없었던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부산

한편 송일국 아내 정승연은 냉면과 두부

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국제영화제에 동반 방문할 지 주목된다.

로 난장판이 된 거실을 보고 기겁하는 모

집, 어디 있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

억도 안 난다"고 푸념하며 냉면을 단숨에 해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천만 '명량'-백만 '해적' 극장 쌍끌 송일국 냉면 먹방 아내 정승연을 접한 집, 아이 불쌍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 이 흥행

습을 보였다.

의 집, 무섭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네티즌들은 "송일국 냉면 먹방 아내 정승

화의 집,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명량'이 최단 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해

연, 대박", "송일국 냉면 먹방 아내 정승연,

적'이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공개된 사진에서 박시연은 글래머러스

세쌍둥이 귀엽다", "송일국 냉면 먹방 아

한 몸매가 돋보이는 다홍빛 시스루 상의

내 정승연, 세쌍둥이 냉면 좋아하나봐", "

에 베이비 핑크톤의 재킷을 매치해 당당

송일국 냉면 먹방 아내 정승연, 세쌍둥이

탕웨이, 김태용 위해 '시절인연' 고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사? "제안 없었다"

하고 매력적인 아나운서룩을 연출했다.

냉면 잘먹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조선 측은 "아나운서는 단아하고 정 형화된 의상만 고집한다는 편견을 깨고,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부각하는 의상도 얼마든지 소화 가능한 요즘 아나운서들 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전 국민의 주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을 위해 '시절

에 따르면 '명량'은 9일 109만 5360명을

인연'의 후속편을 고사했다는 중국 매체

동원, 누적 975만 4086명을 기록했다. '

의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명량'은 10일 오전 8시 천만 관객을 동원

'그것이알고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 중국 신화넷에 따르면 최근 영화 '황금 했다. 12일 만이다. 지금까지 가장 빨리 시대' 홍보차 홍콩에 방문한 탕웨이는 한 천만명을 달성한 '괴물'의 21일을 9일이나 리..'사건 전말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개된 ''동화의

집' 미스터리 -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의 비밀'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당겼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탕웨이가 김태

'해적'은 이날 47만 6463명을 동원해 누

용 감독을 위해 '시절인연' 2편의 출연을

적 133만 5961명을 기록했다. 6일 개봉해 4일 만에 기록이다.

목을 받는 뉴스앵커에서 스스로 비(非)혼

지난 1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동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탕웨이는 이 보도

모를 선택해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

화의 집' 미스터리 - 어린이 연쇄 실종사

에 대해 "처음부터 내게 제안하지 않았

지는 차기영 역을 맡아 능력있는 앵커맨

건의 비밀'편에서는 입양아를 돌봐온 한

다"고 밝혔다.

으로 주변인들의 촉망을 받는 냉철하고

중년 부부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명량'과 '해적'은 각각 CJ E&M과 롯데 엔터테인먼트의 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영화 '시절인연'의 제작사도 공식 웨이보

극장가에서 흥행몰이를 일으키고 있다.

이성적인 엘리트 조은차 역 배수빈과 대

해당 중년 부부는 아들을 낳는 것이 꿈

에 "속편 제작 계획은 아직 없다. 우리는

CJ E&M이 배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2'

립구도를 형성한다. '최고의 결혼'은 오는

이었다는 명목으로 남자 아이들을 입양

어떤 배우와도 접촉하지 않았다"며 보도

도 가족 관객을 흡수하며 순항 중이다. '

9월 중 첫 방송한다.

해왔다. 그러나 5명을 입양했다는 부부의

내용을 부인했다.

드래곤 길들이기2'는 이날 8만 8118명을

집에는 3명의 아이들뿐이었다.

지난 달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공식 발

'슈퍼맨' 송일국, 세쌍둥이 두고 냉 추적 끝에 제작진은 부부에게 입양됐 표한 탕웨이는 그와 함께 중국 베이징에 던 김태유라는 이름으로 사망신고가 접 서 부모를 만나는 등 본격적으로 결혼을 면 먹방

동원해 '명량' '해적'에 이어 3위를 기록했 다. 누적 260만 1180명이다. '명량'과 '해적'은 극과 극 만듦새로 비교

수된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DNA검사 결

준비했다. 지난 달 12일 스웨덴 포뢰섬에

관람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명량'은 정유재

과 죽은 아이는 김태유가 아닌 후에 입양

서 작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올 가

란 당시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무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된 정태민 군이었다. 이에 양모는 "김태유

을 양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으

찌른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바탕으

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

군은 어느 날 집 밖으로 사라졌다"고 답

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로 한 영화. 무겁고 묵직하다. 반면 '해적'

하 '슈퍼맨')에서 송일국은 자신의 점심식

할 뿐이었다. 이어 고(故) 정태민군의 사

한편 탕웨이가 출연한 '황금시대'가 오는

은 조선 개국을 배경으로 명나라에서 받

사 메뉴로 냉면을 준비했다.

망원인은 한 번 더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10월 2일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온 국새를 고래가 삼키자 이를 쫓는 해

송일국이 냉면을 두고 "아빠 맘마"라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해 3월

갈라 프리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

적과 산적, 개국세력의 대결을 그린 코믹

말하자 세쌍둥이는 '맘마'라는 반응에 모

사망한 정태민 군의 부검사진을 전문가

며 탕웨이가 주연배우 자격으로 부산국

액션 어드벤처다.

여들었고, 특히 막내 만세는 냉면에 손대

에 전달했다. 사진 속 정태민군의 상태는

제영화제 참석할지 주목된다. '황금시대'

'명량'이 역대 흥행기록을 모두 경신하며

끔찍했다. 전문의는 "이렇게 심하게 옴이

를 연출한 허안화 감독이 올해의 아시아

파죽지세를 달리는 가운데 '해적'도 2위

온 전신에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걸 보는

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에 더

전략으로 만만찮은 흥행몰이를 하고 있

것은 거의 처음이다"라며 "옴은 동네 병

욱 기대를 모은다.

다. 과연 '명량'과 '해적' 쌍끌이가 얼마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쌍둥이

를 누고 냉면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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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단신 '얘야 시집가거라' 가수 정애리, 10 일 실족사..향년 62세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8월 말 필

를 쓰다듬거나 강아지의 포즈를 따라하

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보람은 데뷔전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을

250만 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

32kg 감량으로 늘씬해진 다리와 조그만

받은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만 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했으

향년 62세.

며 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

고 정애리의 사위는 11일 스타뉴스와 통

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그는 수감 6개

화에서 "어제(10일) 오후 11시께 반포 한

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께 가석방, 이

강공원을 거닐던 중 실족사로 돌아가셨

후 자숙해왔다. 또한 신정환은 연예인 지

다"며 "연세가 드시면서 몸이 약해지신

망생 A(27)의 부모로부터 억대 돈을 챙

것은 맞지만 특별한 병이 있었던 것은 아

긴 혐의로 피소됐지만 고소인과 오해를 풀고 빌린 돈을 갚기로 하며 최근 소는

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 천향대학병원에 차려졌으며, 오는 13일 발인 후 화장장으로 치러진다. 유해는 파

다"고 전했다.

취하됐다.

인우프로덕션 측은 "출산과 육아로 휴 식을 취하던 장윤정은 오는 9월 말 방송 한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노

JYJ 콘서트 예원, 김재중과 친분과 한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보람 설리 닮았 시 "완전 멋있어"

래하는 가수로 열심히 살아갈 장윤정에

한 소감과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과 공연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 붙였다.

걸그룹 쥬얼리 예원이 JYJ 콘서트에 대

예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전 멋있었음!!!!! 3년 만에 하는 JYJ 콘서트 초

다", "박보람 진심 예쁘다" ,"박보람 항상

화이팅","박보람 예뻐진 것봐","박보람 다 이어트 비법 알려주세요"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해줘서 고마워요. 날씨도 분위기도 짱

신정환 측 "방송 출연제의無..운동 짱!!!!!! 월드스타다"라는 소감과 김재중과 수지, 버나드박과 감성 콜라보 무 등 일상 충실"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 대 공개..'꽃중의 꽃'

주 서현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고인은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 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으로는 '사랑 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으며, 1980년대 초반까지 앨범을 냈다.

'9월 복귀' 장윤정, 인우 폐업 FA시 장 나왔다..새둥지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FA시장에 나온

다.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11일 "최근 경 영난과 더불어 내부사정으로 인해 부득 이하게 엔터테인먼트로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우프로덕 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장윤정 박현빈 윙크 강진 최영철 홍원빈 양지원 등은 각 각 독립해 활동에 나서게 됐다. 관심사는 트로트 퀸 장윤정의 앞으로의 거취다. 지난해 9월 계약기간이 만료됐지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한 피

중과 예은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걸그룹 미쓰에이(페이 지아 민 수지)의

소 건을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해결하면서

있다. 김재중은 짙은 화장으로 이목구비

수지가 버나드 박이 함께 한 감성 콜라보

그의 근황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 더욱 뚜렷해 보인다. 예은은 밝은 색

레션 무대를 공개했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

옷을 입고 상큼한 미소를 보였다.

수지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

신정환은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는 등 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JYJ 콘서트

속 가수들이 총출동, 지난 9일과 10일 이

상에 충실하며 이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가다니 부럽다"," JYJ 콘서트 정말 최고

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라며 "과거 수술을 받았던 다리도 많

였다"." JYJ 콘서트 초대되다니 친한가보

열린 '2014 JYP 네이션-원 마이크'(이하

이 좋아져 평상 생활에는 전혀 무리가 없

다"," JYJ 콘서트 나도 가고 싶었는데","

JYP 네이션)에서 SBS 'K팝스타3' 우승자

을 정도"라고 전했다. 한 때 컨츄리꼬꼬

JYJ 콘서트 김재중 멋있어" 등의 부러운

버나드 박과 '대낮에 한 이별'을 듀엣으로

멤버 및 예능인으로 최고 주가를 올렸던

반응을 보였다.

불렀다.

신정환이기에, 그의 방송 복귀 여부 및 시 점 역시 연예계의 관심사다.

'대낮에 한 이별'은 JYP 수장 박진영이

선 "사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신정환의 복

'예뻐졌다' 박보람, 애완견도 반한 지난 2007년 정규 7집에 수록한 노래로, 원더걸스 선예가 보컬 피처링을 맡은 감 깜찍 매력...설리?

귀를 타진하는 방송 관계자들이 있었다"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관계자는 신정환의 방송 컴백에 대해

라면서도 "요즘 들어서는 방송사의 출연 제의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정환은 당분간 방송 복 귀 보다는 일상에 충실한 생활을 할 가 능성이 높다"라며 "현재 여자친구와도 잘 만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인가수 박보람이 촬영장에서 애완견

성 발라드 곡이다.

수지는 이번 JYP 네이션 공연에서 버나

박보람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드 박과 듀엣으로 '대낮에 한 이별'을 소

ramramram2)에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화했고, 이 모습은 11일 JYP가 선보인 사

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글과 두

진들을 통해 공개됐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보람이 커다란 강아지

사진들 속 수지는 평소 밝은 모습과 달 리 곡 분위기에 맞게 감성한 한껏 젖은 모 습이다. 그러면서도 수지는 빼어난 미모

만 소속사와 의리로 남아있던 장윤정은

를 여전히 과시하고 있다. 특히 뒷배경속

일단 새 소속사 계약 및 1인 기획사 등 다

꽃영상과 어우러진 모습은 수지의 매력

양한 방법을 염두하고 향후 활동을 모색

을 배가시키고 있다. 버나드 박과 콜라보

할 것으로 보인다.

레이션 무대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다.

인우프로덕션 측은 "10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 장윤정에게 감사를 전하며 축복 을 보낸다"며 "가정사로 힘든 시기를 보냈 지만 최근 장윤정의 모친으로부터 서로 행복을 빌자는 메시지를 받았으며 저희 인우 기획은 장윤정과 그 가족이 더 이 상 가정사로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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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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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교관은 동료를 혼자 살려고 도망갔다는

게 다가왔다.

걸 말씀하시고 싶었던 것 같은데 지금 헨

그러나 이는 '진짜사나이'와 실제 군대의

리에게는 누굴 버린다는 개념보다 그 친

차이를 실감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군 밖

구가 겪었을 두려움 공포, 그걸 경험한 것

과는 다른 질서와 위계를 지닌 군은 개인

만으로도 일단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우

의 이탈이나 포기를 쉽사리 용납하지 않

린 함께라는 건 그 다음에 설명해도 된

는다. 책임은 함께 진다. 다른 이들도 함

다고. 아직 정신도 못 차린 친구에게 동

께 얼차려를 받아야 한다. 실제 상황이었

료를 버리고 혼자 살려고 한 배신자라는

다면 막내 헨리가 선임 상병 병장들에게

압박감은 주고 싶지 않았다."('진짜 사나

돌아가며 꾸중을 받는다 해도 이상하지

이'의 박건형)

않았을 것이다. 갓 스물을 넘긴 병사들이

선임병들의 무자비한 가혹행위로 숨진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의 충격은 쉬

한민국 군대보다 먼저 사람이 보인다. 어

가 저렇기만 하다면 윤 일병 사건은 없었

깨가 빠지도록 줄을 당기고, 눈물 쏙 빠

을 텐데' 하는 부질없는 감상에 빠졌다가

지는 훈련을 받고, 흐르는 땀을 닦아가며

정신을 차렸다. '진짜 사나이'를 그만 보

맛있게 짬밥을 먹고, 엄마 생각에 눈물짓

고픈 이들도 그 심정만은 마찬가지일 거

는 사나이들이 거기에 있다. 군대에 아들

라고 믿는다.

보낸 부모나 애인 보낸 '곰신'이 아니더라

윤일병 사망 사건이 군대의 전부가 아니

도 충분히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청년들

듯, '진짜 사나이'가 군대의 전부일 리 없

이다.

다. 실제의 군대는 그 사이의 어디쯤에 있

아른아른한 '진짜 사나이' 속 청년들의

을 것이다. 불편하니 눈 앞에서 없애자는

얼굴들 때문에 그 비극이 더 끔찍하게 다

건 다른 형태의 폭력이며 외면이고 은폐

가온다. 어제도 '진짜 사나이'를 보며 '부대

다. 어떤 극단이든 마찬가지일 것이다.

고문관 동기를 위해 박건형처럼 대처하기 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가시지 않고 있다. MBC 일요예능프로그

그러나 윤일병 사건을 전하는 뉴스와 '

램 '일밤-진짜사나이'는 혹독하게 얻어맞

진짜 사나이' 속 뭉클한 전우애의 아찔한

았다.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끓은

간극에 분통을 터뜨리기 전에 생각해 볼

것이다.

일이다. 또 하나의 애꿎은 피해자를 양산

케이콘' 공연에 참석한 지드래곤은 현 지에서 곧 진행될 '더티 바이브' 뮤직 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다. 씨엘 은 '더티 바이브' 뮤직비디오에 촬영에

느닷없는 일은 아니었다. 지난 6월 발생

하는 것은 아닌지. '진짜 사나이' 내에서

한 22사단 GOP총기난사 사건 당시에도

어떤 문제가 발생했으면 모를까, 프로그

'진짜 사나이'를 더 못 보겠다는 이들의

램을 없애라는 건 억지다. 그렇다고 '진짜

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의 씨엘이

지드래곤과 씨엘의 스크릴렉스 '더티

폐지 요구가 있었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

사나이'에게 부대 내 불화나 가혹행위를

미국 유명 뮤지션 스크릴렉스와 또 한

바이브' 뮤직비디오 동반 촬영은 최고

인들의 병영 체험을 근간으로 한다. 군대

반영하라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군의 적

번 협업을 진행한다.

K팝 스타들과 미국 유명 뮤지션의 음

의 긍정적인 일면만을 그린다는 지적은

극적 협조를 받아 제작되는 '진짜 사나이'

지드래곤과 씨엘은 미국 LA에서 곧

그 전에도 끊이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

가 그럴 수가 없거니와, 그래서도 안된다.

촬영이 진행될 스크릴렐스의 곡 '더티

이 '진짜 사나이'는 군의 협조가 없다면

'진짜 사나이'는 국방부 홍보 프로그램이

바이브'(Dirty Vibe)' 뮤직비디오 촬영

한편 스크릴렉스는 지난 2010년 데

제작 자체가 불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앞

라는 말이 나올 만큼 군의 긍정적인 일면

에 함께 한다. '더티 바이브'는 스크릴

뷔, 지난해 제5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으로도 '진짜 사나이'는 군과 관련한 문제

을 반영하는 데 충실해 왔다. 그 속에 등

렉스가 지난 3월 발표한 새 음반 '리세

최우수 댄스 레코딩상, 최우수 댄스일

가 발생할 때마다 비슷한 곤경에 처할 게

장하는 유쾌하면서도 효율적인, 전우애

스(Recess)'에 담긴 곡으로, 지드래곤

렉트로니카 앨범상을 수상했고, 그해

틀림없다.

와 조국애로 가득한 부대는 군의 '이상'에

과 씨엘은 미국 뮤지션 디플로와 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EDM 앨

지난 10일 방송한 '진짜 사나이'는 출연

가까운 모습일 것이다. 비록 예능 프로그

노래의 피처링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

범상까지 받았다.

진들의 2번째 유격훈련을 담았다. 출연자

램이라도 그것이 실재가 되어 전파를 탄

지드래곤과 씨엘의 스크릴렉스 '더티

스크릴렉스는 지난해 9월 공개된

헨리는 처음 받는 화생방 훈련을 참다못

다는 자체가 의미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

바이브' 뮤직비디오 촬영 참여 소식은

지드래곤 정규 2집 '쿠데타(COUP

해 포기하고 훈련장을 뛰쳐나왔다. 교관

달라진 요즘 군대'를 매주 지켜보며 구타

이 작품에 함께 할 보조 출연자들에

D'ETAT)'에 참여했으며, 외부에 지드

은 헨리의 동기인 박건형에게 헨리의 훈

나 욕설 같은 가혹행위가 결코 당연하지

대한 캐스팅 공지가 미국의 한 인스타

래곤의 음악 세계를 극찬하기도 했다.

련 이탈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수차례

않음을 군 내부와 군 바깥이 공유하게 된

스램 계정에 뜨면서 알려졌다.

씨엘도 스크릴렉스와 다정하게 찍은

물었다. 박건형은 대답 대신 얼차려를 택

것이야말로 '진짜 사나이'의 진정한 성과

했다. 헨리가 '배신'했다고 말하길 거부했

가 아닐까.

다. 동료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그의 모

'진짜 사나이'를 들여다보면 막강한 화력

습은 TV를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하

을 자랑하는 최신무기나 자랑스러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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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하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향 한다.

악 작업에 이은 또 한 번의 협업이라 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근 미국 LA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 개최된 CJ

개할 정도로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E&M 주최의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표, 명필름 심재명 대표, 영화배우 권병 길, 맹봉학, 전국영화산업노조 안병호 부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 임창 재 이사장,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은 회 영화 '화이', '지구를 지켜라' 등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은 "이순신 장군님이 우리

가지고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

장, 서울영상위원회 홍성원 국장, 시네마

장준환 감독이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를 지켜보고 계시다. '명량'이라는 한국 영

다. 장준환 감독은 "세월호가 바다에 빠

달 안보영 PD등이 참석했다.

제정을 촉구하며 광화문 광장에 섰다.

화가 흥행을 하고 있다. 그런 흥행의 뒤에

진 뒤 생존자는 한 명도 구해내지 못했지

정지영 감독, 이은회장, 고영재 대표, 안

9일 오전 11시 정지영 감독을 비롯한 세

는 우리가 겪은 비극에 대한 감정들도 함

만 진실마저 바다 속에 수장시켜버린다

보영 피디, 박정범 감독, 이정황 감독은 이

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는 영화인준비모임

께 묻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면 앞으로 우리에게 무엇이 더 남을까 걱

날 단식에 참여하며, 심재명 대표 등 여

참여 영화인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

그는 이어 "한국영화가 이렇게 사랑받고

정되는 마음에서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타 영화인들이 이후 단식을 이어간다. 영

련된 세월호 유가족 단식농성장에서 기

있고, 그걸 떠나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고 이어 말했다.

화인 준비모임은 촬영 현장에 있는 스태

자회견을 가졌다. 5일째 단식농성에 참여

뒤늦게나마 유가족 분들과 안타까운 마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지영 감독, 장준환

프들 등 영화인들에게도 현장 일일 단식

하고 있는 김장훈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음과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을

감독, 이정황 감독, 인디플러그 고영재 대

을 제안하는 등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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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보인다. 서태지와의 이혼, 그리고 정우성 과의 열애 후 결별 등 대중을 깜짝 놀라 게 한 이 스캔들에 대해 이지아가 '힐링 캠프' MC 이경규의 돌직구를 어떻게 받 아낼 지 그 자체만으로 궁금증을 자아내 게 하고 있다. 앞서 방송 등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 서 이지아는 "우리가 헤어졌대, 그리고 정 말 헤어지고 나니까 다시 만난다고..", "온 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과 함께 숨겨진다 는 것은.." 등의 발언을 통해 간접적으로 정우성을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 편 역시 이전의 출연자들이 보여준 유쾌 한 모습은 거의 담겨지지 않은 채 '이지아 가 처음으로 하는 이야기'라는 제목에 초 점을 맞추고 있었다. 이지아가 전 연인이었던 정우성에 대해 어떻게 언급할 지 주목된다. 배우 이지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토크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세기의 스캔 들로 주목을 받았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지아가 최근 녹화를 마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 프')가 11일 오후 공개된다. 이지아가 '힐링캠프'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낼 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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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는 그간 이지아의 출연을 위해 여러 차례 많은 공을 들였다.

한 변수가 겹치면서 녹화 일정이 자연스 럽게 미뤄지기도 했다.

2012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이후 지난 7월30일 녹화를 마친 이지아

정우성이 출연한 이후 이지아의 출연 여

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분위기 속에 토

부가 많은 화제가 됐지만 불발됐었다.

크를 잘 마쳤다"며 "방송을 통해 확인하

그 뒤 이지아가 오랜만에 주연을 맡았던

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정우성은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서 이지아에 대해 크게 당황하지 않고 파리에서 있었던 일과 악성 루머 등에 대 해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정우성은 직접 이지아를 향해 "밥 한 끼 사주고 싶다"고 말했고 "이지아의 죄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지난 3월 종영한

아무래도 이번 편은 이지아의 배우로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한 것뿐"

후에도 '힐링캠프' 제작진과 출연을 논의

서 걸어온 길보다는 이지아를 대중에 각

이라고도 말했다. 이에 대한 이지아의 대

했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등 예상치 못

인케 한 스캔들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답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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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한 줄 요약 맛깔스러운 충청도 사투리로 ‘아자씨’를 부 르던 장나라와 이제는 진짜 아저씨가 된 장혁. 12년 만 에 만났지만 부부 연기도 자연스러운 커플. 공통점 장혁은 변함없이 ‘재벌남’을 연기하고 장나라는 여전히 가난하지만 밝은 ‘캔디형’ 캐릭터를 맡았다. 학벌 도 ‘빽’도 없는 로펌 계약직 사무원 ‘김미영’이 된 그녀를 보니 자연스럽게 ‘명랑소녀 성공기’의 ‘양순이’가 떠오른

권상우·최지우▒유혹(2014)▒vs▒ 천국의▒계단(2003)

없는 제안에 흔들리는 극중 유부남 권상우. ‘천국의 계

다. 차이점 그때는 연인, 지금은 부부다. 우연히 뜨거운

단’에서 지고지순하게 서로만 바라보던 두 사람의 파격

밤을 보낸 뒤 극중 장나라가 덜컥 임신을 하면서 결혼까

변신이 기대된다. 주목할 점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

지 하게 됐다. 책임감으로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결혼이

한 줄 요약 아이스링크장에서 부메랑을 던지며 사랑은

서 권상우가 말했다. “저희는 서울방송(SBS)에서 해야

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는 내용.

돌아오는 것이라고 외치던 ‘송주 오빠’, 권상우의 대사처

잘되더라고요.” 같은 방송사, 같은 주연배우. 둘은 그때

주목할 점 어디서 본 듯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이

럼 11년 만에 진짜 다시 만난 톱스타 커플.

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방송 후 여전히 발음과 발

야기 전개는 좀 색다르다. 아이가 태어난 뒤 부모가 되면

성 논란이 그들을 따라다니지만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서 겪는 에피소드도 재미있다. 다소 조심스러울 수 있는

천국의 계단’에서 굴지의 놀이동산을 소유했던 재벌 후

월화극 2위에 올랐다. 순조로운 출발이다.

베드신을 두 사람이 함께 방아 찧는 장면으로 대체한 ‘

계자 권상우가 ‘유혹’에서는 사업에 실패한 돈 한 푼 없

장혁·장나라▒운명처럼▒널▒사랑해(2014)▒vs▒ 명랑소녀▒성공기(2002)

떡방아신’ 등 톡톡 튀는 연출도 눈여겨볼 만하다. 매회

사랑은 다시 돌아오는 거야”

공통점 재벌 후계자와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 ‘

는 남자가 됐다. 처지는 바뀌었지만 신데렐라 스토리는 그대로다. 차이점 이번엔 불륜이다. 최지우의 거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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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우리 또 만나니 참 좋지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중으로, 조만간 수목극 1 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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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저마다의 사연은 달랐지만 트로트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이들이 한 무대에서 만났다. 누군가에게는 흥겨 움을 전하는 자리였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애절함을 담아내는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새 바람을

일으킨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 엑스’ .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나미애 역시‘떨림이 있고‘꺾임’이 있

는 트로트의 한 자락처럼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았다. 오직 음악이 전부였던 지난 30년. 그녀가 트로피를 거 머쥘 수 있었던 건 인고의 시간 속에서도 진심은 통할 것이라는 믿음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대▒위의▒전사

편함을 어떻게 견뎠을까, 싶기도 하고요.

어리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하마

구사일생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파이널

사실 무명이었을 땐 나름의 편안함이 있

터면 노래를 끝까지 못 부를 뻔했어요.”

배틀 진출권’ 카드를 받고 다음 단계에 진

발적인 가창력 그리고 허스키한 목소리

었는데(웃음)….”

작고 아담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경쟁자였

출하기까지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

속에 배어 있는 애절함. 첫 무대에서 김추

사실 그녀는 이미 7집 앨범까지 낸 어

던 벤과의 맞대결에서 패배하면서 탈락

른다. 그녀는 “천당과 지옥을 오간 기분”

자의 ‘님은 먼 곳에’를 불렀을 때부터 나

엿한 중견 가수다. 그렇지만 혹여 ‘저러니

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방

이라고 표현했다.

미애씨(50)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 1명이

까 30년 동안 무명이었겠지’라는 소리를

송을 통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결

“박자, 음정 안 틀린다고 잘 부르는 게

었다. 심사위원이던 태진아의 표현처럼 ‘

들을까 봐 프로그램 오디션을 앞두고 오

당일, 그녀는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

아니에요. 저는 매 순간 진정성을 담아 노

이토록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왜 그동안

랜 시간 고민했다. 그녀의 선택에 결정적

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래를 불렀어요. 거짓 없이 불러야 듣는 사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는가’라는 의구심

인 역할을 한 것은 TV에 나오는 딸의 모

“벤은 배울 점이 참 많은 친구예요. 실력

람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

이 들 정도로 매회 그녀는 보석처럼 빛났

습을 꼭 한 번 보고 싶다는 어머니의 한

도 잘 정돈돼 있고요. 그 친구를 보면서 ‘

다. 여기에 30년 무명의 설움을 딛고 마

마디였다.

내가 저 나이 때 저 정도로 노래를 했던

이 나이가 되니까, 감히 인생을 조금은

기 때문이에요.

침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야기는 여

“‘이번이 마지막 무대야’라는 마음으로

가’ 하고 여러 번 질문해봤는데 아니었던

알겠어요. 또 트로트가 우리의 삶에 얼마

러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마이크를 잡았어요. 긴장감을 털어내기

것 같더라고요(웃음). 연습하면서 ‘승패를

나 큰 위로가 되는지도….”

“여기저기서 축하 연락이 많이 와요. 그

위해 ‘우와, 나를 위해 이렇게 멋진 무대

떠나 온전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즐

렇지만 달라진 건 없어요. 어제의 하늘

를 세운 거야?’라고 최면도 걸어봤죠. 그

기자’라고 말했어요. ‘꽃밭에서’를 나눠 부

과 오늘의 하늘이 다르지 않듯 저는 예

런데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거예요. 바로

르며 역동적으로 표현해보자고 했죠. 그

전 그대로의 저인걸요. 트로트를 더 열심

그때 ‘객석에서 엄마가 듣고 계시잖아. 그

런데 목소리가 나오질 않는 거예요. 결국

가 작곡가 이호섭을 만나게 됐다. 어릴 적

히 알리라고 큰 상을 주신 것 같아요. 오

럼 됐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겨우 마

엔딩을 제외한 클라이맥스 부분은 벤에

부터 가수를 꿈꿨지만 가정 형편 탓에 선

히려 방송 후 책임감과 함께 겸손함이 생

음을 가라앉히고 가사를 천천히 곱씹으

게 양보했어요. 내 모든 것을 보여주지 못

뜻 나서지 못한 그녀에게 찾아온 첫 번

겼어요. 말이나 행동도 조심하게 되더라

면서 노래를 불렀죠. 그러다 마침내 엑스

했다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화가 났고 아

째 기회였다. 일찌감치 실력을 알아본 스

고요. 대선배들이나 톱스타들은 이런 불

월이 오르는 걸 보면서 그동안 쌓여온 응

쉬웠어요.”

승은 기본이 되는 발성부터 가르쳤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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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버티게▒한▒힘,▒어머니

스무 살 때 지인을 따라 녹음실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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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고살기도 바빴기 때문에 친구를 만날 여

로서의 첫 내딛음이었다. “그 뒤로 별별 고비를 다 겪었어요. 방송

유가 없었어요. 희로애락을 음악으로 풀

출연시켜준다는 말에 몇 달간 모은 돈을

었죠. 그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어머니는

갖다 줬는데 나 몰라라 하고, 돈이 좀 들

늘 제게 ‘사람이 이렇게만 살라는 법은 없

어오나 싶었는데 대표가 잠적해버리고….

다’라며 언젠가 빛을 보게 될 것이라고 힘

‘산 넘어 산’ 인생이었죠. 그렇지만 그만두

을 주셨어요. 이 나이가 되도록 한 번도

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더 독하

결혼하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없는걸요.

게 노래에 빠지게 됐어요. 오히려 ‘이런 상

제가 얼마나 이 일을 좋아하는지 아시니

황에서 음악이라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

까….” 여전히 그녀의 삶은 팍팍하다. 상금으로

야’ 하면서 행복해했어요.”

마다 반복되는 연습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즐거움이 더 컸다. “녹음실까지 가려면 버스를 두 번 갈아 타야 했어요. 그렇지만 토큰도 없고…. 1시

도 다 갚지 못하는 빚이 남아 있다고 했

리에 있는 라이브 카페에서 일하며 다른

다. 그렇지만 그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

장르의 음악도 섭렵하기 시작했다. 신청

으려 한다. 오히려 자신처럼, 혹은 자신보

곡 위주로 선곡하다 보니 초반에는 고충

다 더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

도 많았다고.

가 되고 싶다.

“발라드 곡을 불러도, 댄스 곡을 불러도

“제 기사에 공통적으로 달린 댓글이 ‘정

‘뽕끼’가 있더라고요. 안 되겠다 싶어서 죽

말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응원이었어요.

어라 연습했어요. 몇 천 번씩 같은 곡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여기까지 외길

반복해 불렀죠.

인생을 걸어온 제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

간 노래 수업을 위해 몇 시간씩 걸어야 했

나중엔 민요까지(웃음).”

죠. 한여름이었는데 제대로 먹지도 못하

기회가 줄어드는 무대와 달리 날마다 늘

나미애라는 꽃을 피우기 위해 30년의 세

고, 그렇게 강행군을 하다 보니 나중엔 별

어나는 빚. 하루에도 수십 번씩 걸려오는

월이 걸렸어요. 앞으로 더 활짝 피어나기

이 다 보이더라고요(웃음).”

독촉 전화. 희망이라는 빛이 보이지 않는

위해 노력할 거예요. 이번 프로그램 참가

중풍으로 누워 계신 아버지와 이미 자신

순간들도 있었다. 극단적인 생각도 여러

를 계기로 침체된 트로트가 부활돼서 더

들의 가정을 꾸린 언니들. 그녀는 실질적

번. 그때마다 그녀를 버티게 한 힘은 어머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어요. 좌절

인 가장이었다. 알음알음으로 한 캬바레

니였다.

의 늪에 빠져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

무대에 오르게 됐고, 그것이 트로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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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트로트만 고집하던 그녀는 미사

셨대요.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저는 친구가 없어요. 음악을 하면서 먹

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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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아따 참말이여! 믿을 수 없겄는디, 하느님이 인간이 되셔 이 땅에 오셨다고.” 초록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마이크를 잡은 한 남자가 트로트를 맛깔스럽게 부른다. 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적절한 타이밍에 윙크를 날리는 무대 매너는 베테랑 가수 뺨친다. 목사와 트로트. 낯선 조합이지만 어색함이 없고, 오히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에 절로 어깨가 들썩거려진다.‘트로트 엑스’가 낳은 또 한명의 스타, 구자억 목사의 이야기다.

교회의▒문턱을▒낮추다

으니 제가 뭐라도 해드려야 할 것 같아 (

장, 싱글 앨범 5장을 낸 6년 차 트로트

“어휴, 분에 넘치는 결과였죠. 지난 2월

무릎을 탁 치며) ‘아따, 맞습니다!’라고 리

CCM(기독교 음악) 가수다.

첫 촬영을 시작하고 한 단계 한 단계 살

액션을 해드렸죠. 방송의 힘이 대단하긴

“진리는 단순한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아남을 때마다 ‘우와! 내가?’ 그랬거든요.

하더라고요. 며칠 전엔 편의점에 갔다가

그 진리가 종교라는 틀을 거치면서 무겁

사실 파이널 무대는 문자 투표의 비중이

삼각김밥 서비스도 받았는걸요(웃음). 제

고 딱딱해지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재미

컸잖아요. 쟁쟁한 분들 사이에서 제가 3

일 기억에 남는 댓글은 ‘불교 신자인데 목

있고 유쾌하게 풀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누가, 무엇이 어머니를 웃게 하는 거지,

등을 할 수 있었던 건 전국에 계신 성도

사님 때문에 흔들린다’였어요(웃음). 긍정

끝에 트로트 찬양 사역을 시작하게 됐어

하고 봤더니 나훈아 선생님이 노래를 부

들의 힘이 아니었을까 싶어요(웃음).”

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기분 좋은 댓글들

요. 첫 무대에서 불렀던 ‘참말이여’도 만

르고 계시더라고요. 그 뒤로 저도 혼자 거

이 오랫동안 남네요.”

약 예수님께서 유대 땅이 아닌 전라도에

울을 보면서 연습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화면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 밝고 유쾌한

트의 매력에 빠졌다.

에너지가 넘쳤다. 평소 트레이닝복을 즐

사실 그의 인기는 인터뷰 전 섭외 단계

오셨으면 어떠셨을까, 사투리로 이야기하

미간에 주름이 잡혀 있어요. 뭐랄까, 트

겨 입지만 인터뷰를 위해 특별히 멋을 부

에서 이미 짐작했다. 포털 사이트에 그의

셨겠지, 라는 상상을 하면서 가사를 쓴

로트가 제 몸에 밴 것 같아요. 찬송가도

렸다는 구자억(35) 목사. 그에게는 상대를

이름을 검색했을 때 ‘구자억 목사, 교회

거였어요. 아! 실제 고향은 경기도 광명시

트로트처럼 불러요(웃음). 제딴에는 정성

즐겁게 하는 힘이 있었다.

어디?’라는 질문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예요(웃음).”

스럽게 부른다, 하면 트로트가 되더라고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알아보세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나온

처음 트로트를 접한 건 다섯 살 때. 부

요. 한 번은 길을 가는데 어떤 분이 차를

뒤 지난해 부천 대장교회에서 안수를 받

부싸움을 하고 속상해하던 어머니가 나

세워 창문을 내리고는 ‘어! 목사님 아니십

은 그는 현재 25사단 상승교회에 파송돼

훈아의 노래 부르는 모습에 웃는 것을 본

니까?’ 하더라고요. 가던 길까지 멈추셨

목사로 재직 중이다. 동시에 정규 앨범 3

뒤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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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트로트는▒나의▒힘

늘 ‘꿈을 갖고 멋지게 살라’라고 설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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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지만 정작 본인은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았고요.”

었던 건 전 새벽 5시에 일어나 새벽 기도

즈음, ‘트로트 엑스’의 오디션 공고를 보게

가장 떨렸던 순간은 역시나 첫 무대. 초

를 해야 하는데, 이 친구들은 늘 늦게 연

됐다.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반 열광적인 반응을 보인 심사위원들이

습하는 거예요. 살인적인 스케줄을 맞추

보고 싶다는 호기심도 생겼다. 그렇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취소’ 버튼을 눌렀기 때

는 것이 힘들었어요. 또 레이지본 친구들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처음 그가 트로트

문이다.

은 뭐랄까, 음악색도 뚜렷하고 개성이 있

“꿋꿋한 척했지만 너무 창피했어요. 속

더라고요. 조금씩 친해지면서 말을 편하

으로 별별 생각을 다 했죠. 내가 뭘 틀렸

게 하게 됐는데, 어찌나 거칠던지. 처음엔

“종교는 민감한 부분이니까요. 목사이

나, 윙크를 괜히 날렸나, 그러면서요(웃

깜짝깜짝 놀랐어요(웃음).”

기 때문에 악성 댓글의 수위가 더 셌던

음). 입이 바짝바짝 마르더라고요. 다행

그에게 음악은, 트로트는 세상과 소통하

것 같아요. 성경 말씀으로 비난하는 분

히 개인기를 보여주면서 구사일생으로

는 언어다. 표현에 있어 코믹이란 장르를

들도 계셨고…. 어떤 분은 ‘지금 크게 잘

살아났지만요.”

더한 건, 교회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선입

찬양을 시작했을 때에 그랬듯, 아니 그보 다 더 큰 비판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못 가고 있다’라며 저를 만나야겠다고 하

고등학교 졸업 이후 오직 교회밖에 몰랐

견을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꾸고자 한 나

시고, 또 어떤 분은 ‘젊은 목사가 연예인

던 그에게 세상 사람들과의 소통은 즐거

름의 장치이자 배려였다. 앞으로도 자신

병에 걸렸다’라며 혀를 차셨어요. 만약 제

움 그 자체였다. 생각을 나누고 삶을 공

의 ‘끼’를 활용할 기회가 있다면 주저하지

가 조금이라도 꺼림직한 게 있었다면 민

유하며 사고의 장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

않을 것이다.

망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돈이나 명예,

기도 했다. 물론 이제야 밝히는 힘든 점

인기를 위해 노래를 부른 게 아니었으니

도 있었지만.

최근에도 ‘우리네 인생’이란 곡을 썼는데

“여러 제안을 받았는데, 저는 교회가 소

파이널 무대에서 부른 ‘공’과 비슷한 느낌

속사예요. 목회자 안수를 받았으니 그 안

이에요. ‘헛되고 헛되도다’는 전도서의 구

까요. 제 스스로 즐겁고 떳떳한 일이라 판

“같은 팀이었던 인디밴드 레이지본이나

에서 잘 풀어가고 싶어요. 그리고 교회 안

절이기도 하고요. 그 노래를 들고 예전처

단했기 때문에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

외국인 참가자 로빈과 생각을 나누면서

의 사람들은 물론 교회 밖의 사람들도 같

럼 장터에 나가 즐겁게 노래하면서 찬양

았어요. 악의적으로 보는 분들보다 좋게,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어요. 다만 힘들

이 들어도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할 거예요. 행복을 전하면서(웃음).”

외 배급수수료 등을 제한 뒤, 투자사와 제작사가 6대 4 또는 7대 3 수준으로 나눠 갖는다. '명량'의 최대 수혜자는 김한민 감독이다. 일단 단순 계산으로 김 감독이 최대주주인 명량 제작사 빅스톤 픽쳐스는 제작사 수익만으로 40~50억원을 확보해놓 은 상태다. 또 김 감독은 명량 순수익에 2억원 안팎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을 가능성도 있다. 2010년 1월 자본금 1000만원으로 설립된 빅스톤픽 쳐스는 영화 제작 및 연예인 매니저업, 공연기획, 음악 저작권 관리업 등 문화사업 전반을 사업목적으로 두 고 있다. 빅스톤픽쳐스는 2011년 매출액 1억 5100만 원, 영업이익 4000만원, 2012년 매출액 44억 6600만 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 영화 '명량'이 지난해 촬영된 점을 고려할 때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수익의 변수는 순수익에서 배우들이 받는 러 닝개런티가 될 전망이다. 보통 영화의 러닝개런티는 순수익의 13~15% 수준에서 배우들이 나눠 갖는다. '명량'과 같이 주연배우가 많은 경우에는 각각 4~6% 수준에서 러닝개런티를 나눈다. 러닝개런티 계 약 체결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계약을 했다면 영화'명량'이 역대 최단 10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아바타'를 넘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 달성 가능성

3200~3400원이다. 통상 1000만 관객의 투자배급사

주연배우들도 약 7~10억원의 돈을 받을 전망이다. 다

티켓 수입은 약 325억원 정도다.

만 영화의 수익 정산시점이 다른 문화산업에 비해 길

이 높아지면서 영화 흥행 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여기에 IP TV(인터넷TV), 케이블, 다운로드 등 부가

어 한 번에 수십억원을 손에 쥐지 못할 것이란 의견도

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명량'은 이날 오전

판권 매출을 더하면 수익은 크게 늘어난다. 관객이

있다. 영화는 극장상영 종료 후 90일 이내에 1차 정

8시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최단인 12일

늘어날수록 해외판권 매출도 상승한다. 보통 부가판

산을 하고, 개봉 후 익년까지는 연 2회, 익익년 후에

만으로, '괴물'(21일)보다 9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명

권과 해외판권 매출은 총 극장 매출액의 15~20% 수

는 연 1회 수익을 정산한다.

량'은 이미 투자배급사인 CJ E&M이 밝힌 손익분기

준으로 추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영화 '명량'의 흥행속도가 역대 가

투자업계에 따르면 영화 1000만 관객을 기준으로

장 빨라 한국영화 신기록 달성도 기대된다"며 "제작

영화 티켓 가격에서 영화진흥위원회 기금과 극장

영화 티켓과 부가·해외 판권의 총 수입은 약 384억원

사 수익 면에서도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을 제외하면 투자배급사의 몫은 관객 1인당 약

이다. 여기에서 개봉비용·순제작비·관리수수료·국내

고 말했다.

점(650만 명)을 넘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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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 서 방송인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엠넷 'EXO 902014', 19일부터 MBC뮤직 '아이돌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상

전현무는 오는 9월로 프리랜서 활동 2

반기에만 JTBC '크라임씬', MBC 파일럿

년을 맞는다. 그는 지난 2012년 KBS에

프로그램 '연애고시', tvN '렛츠고 시간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로 나섰다. '프

험대2',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JTBC '

리 선언'을 했을 당시에만 해도 KBS라

김미경 전현무의 나만 그런가', SBS 'K팝

는 '큰 우산'을 벗어난 전현무가 과연 성

스타',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 MBN '가

공을 거둘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컸

족삼국지' 등에 출연했다. 프리 선언 후 2

던 게 사실.

년간 출연한 프로그램은 셀 수 없이 많다.

김성주를 제외하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

앞서 전현무는 올해 1월 스타뉴스와 인

인들이 퇴사 직후에만 '반짝' 관심을 모았

터뷰에서 프리 선언 이후 점수에 대해 90

던 것도 그러한 반신반의 분위기에 한몫

점 이상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했다. 그런데 전현무는 달랐다. 전현무는 '

"다만 전현무만의 색깔이 가진 존재감이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수준을 넘어 노를

나 방송가에서 원하는 인물이었는가에

들고 물을 찾아 나섰다. 물도 한 물이 아

대한 점수를 매기자면 75점밖에 안 되는

닌 이 물 저 물 노를 저을 수만 있다면 가

것 같다"고 자평한 바 있다.

리지 않고 덤벼들었다. 그 결과는, 퇴사 2

이어 "올해는 들어오는 섭외를 무조건

년이 지난 지금의 전현무 모습이 알려주

다 하지 않고 취사선택하면서 제작진과

고 있다.

내가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수를 늘

이쯤에서 전현무 하면 떠오르는 게 있

"이제 야생으로 떠납니다. 여기에는 호

그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tvN '로

려가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 '취사선택'

다. 바로 '시츄론'이다. 그가 지난 2012년

랑이도 메뚜기도 벼멸구도 있습니다. 고

맨스가 더 필요해', JTBC '비정상회담', '히

의 결과가 앞서 쭉 언급한 리스트다. 가히

8월 KBS 라디오 '전현무의 가요광장' 마

작 시츄인 제가 예능의 왕국에서 살아남

든싱어3'을 진행 중인데 이어 오는 15일

'전현무 세상'이랄 수 있다.

지막 방송에서 한 말이다.

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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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석도,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그에게 어머니 위패는 효와 충으로 이어

'명량' 흥행이 못 마땅하십니까? '명량'이

람들에겐 분명 구국의 영웅 활약을 그린

극장을 도배하고 있는 게 불편하십니까?

최고의 영화일 것이며, 어떤 사람들에겐

착한 우리 편과 나쁜 저쪽 편도 명확합

'명량'이 별로 재미없다고 했다가 잘난 척

전쟁을 스펙터클하게 묘사하기 위해 많

니다. 외로운 배 하나, 의로운 사람 한 명

구루지마는 형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까? '

은 걸 희생한 영화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

이, 수많은 적들과 맞설 때 어떤 기적이

게 개처럼 끌려가 죽었다고 분노합니다.

명량'을 지적했다가 이순신 장군을 모욕

들에겐 "우리가 이렇게 개 고생한 걸 후

벌어지는지 단순하고 명확하고 호쾌하게

그러면서 이순신 장군에 대한 복수, 그리

했다고 혼이 난적이 있습니까?

손들이 알랑가"라는 대사가 큰 감동이

그렸습니다. 회오리처럼 휘몰아치는 이

고 히데요시에 대한 복수를 꿈꿉니다. 그

고, 어떤 사람들에겐 너무 직접적이라 불

단순한 흐름은 사건과 사람을 이순신 단

에게 형의 위패는 복수의 상징이죠. 이 상

편할 것입니다.

한사람으로 몰고 갑니다.

징들의 충돌은 '명량'에서 비중 있게 그려

그렇다면 당신은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취향의 차이와 취향의 깊이를 이해받지

지는 상징이죠.

취향의 차이입니다. 취향의 깊이를 자랑

그 탓에 이순신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

졌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명

자고 일어나면 신기록입니다. 지난달 30

할 순 있지만 취향의 깊이를 강요할 순 없

들이 어느 순간 사라져버립니다. 할 수 없

량'에선 그저 이순신 장군만이 높이 그려

일 개봉한 '명량'은 한국영화 흥행 신기

습니다. 강요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취

죠. 감독의 선택이니.

집니다. 역시 감독의 선택이겠죠. 이 모든

록을 모조리 바꾸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향이 다르다고 후지다고 하는 건 더욱 더

오프닝 스코어(68만명), 최단기간 200만

어리석은 일이죠.

못하고 있을 뿐.

'명량'에는 두 명의 위패가 등장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와 왜군 장수 구루

것들을 오로지 명량해전으로 휘몰아치 면서 승리의 서사를 만들었으니깐요.

돌파(3일), 300만 돌파(4일) 400만 돌파

'명량'은 기괴한 수작입니다. 장점이 이

지마의 형 위패죠. 두 위패는 사실 영화

이 승리의 서사가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5일) 500만 돌파(6일) 600만 돌파(7일)

만큼 뛰어나고, 단점도 그 만큼 뚜렷합니

전략상으론 비등하게 그려졌어야 했습니

있으니 감독의 선택이 상업적으론 맞았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천만 돌파는 시

다. '명량'은 단순합니다. 이 단순함은 큰

다.

다고 할 수 있겠죠.

간문제고, 역대 흥행1위인 '아바타'(1330

힘입니다. '명량'은 오로지 명량해전 단 하

이순신 장군은 임금의 시기로 한 차례

'명량' 흥행이 애국주의와 교육효과 때

만명)를 넘느냐 못 넘느냐가 남았을 뿐입

나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고문을 받고 풀려난 뒤 백의종군을 하는

문이라고들 합니다. 구세주 신드롬이라고

니다.

외로움을 전반부에 담고, 후반부를 명량

와중에 심혈을 들인 부하장수들이 칠천

도 합니다. 그래서 불편한 사람도 많습니

그렇다고 '명량'이 최고의 영화냐면, 최

해전 단 하나를 그리는데 주력했습니다.

량 해전에 모조리 죽었다는 소식과 어머

다. 어쩌겠습니까. 애국주의가 싫어도 한

고의 의미에 따라 갈릴 것입니다. 어떤 사

새로운 해석도,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재해

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국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가슴에서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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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한 영화가 이렇게 극장을 장악해도 된다 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건 탐욕입니다. '명 량'이 330척이고, 다른 영화들이 12척이 다는 소리는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이 건 문화창조가 아니라 문화파괴입니다. 불편하고 못마땅해야 마땅합니다. '명량'은 이제 꼭 봐야 하는 영화가 돼버 렸습니다. 안 보면 이야기에 낄 수 없는 영화가 됐습니다. 이만하면 사회현상입니 다. 불편해도 사실입니다. '명량'은 2014년 사회현상으로 기억될 것 입니다. 왜 지금 이순신 장군이 이렇게 주 목을 받을까요? 무엇이 '명량'에 열광하게 만들까요? 전 우리가 승리의 순간을 갈망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월호는 2014년 4월16일 가라앉았습 니다. 명량해전은 1597년 9월16일 일어 났습니다. 같은 바다입니다. 바다로 가라 앉은 배 한척으로 절망했던 대한민국이, 외로운 배 하나 의로운 사람 한 명이 이 뤄낸 승리의 순간을 보고 기뻐하고 있습 니다. 거운 게 치밀어 오릅니다. 노 젓는 민중에

람들이 많은 것을. 구세주 신드롬이라고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맞습니다. 그래도

씁쓸하고 불편해도 사실입니다. 잊지 말

가슴이 뜨거워지고, 승리를 기원하는 손

해도 어쩌겠습니까. 세월호가 가라앉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극장에 사람들이 꽉

아야 할 날들입니다. '명량' 흥행이 불편해

에 눈물이 차오릅니다. 교육효과라고 해

걸 본 사람들이 위기를 단 번에 해결해

들어차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침부

도 받아들여야 할 이유입니다.

도 어쩌겠습니까.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줄 진정한 리더를 꿈꾸는 걸.

터 저녁까지 극장에서 한 영화를 틀어대

장군이 안 죽는 걸 스포일러라고 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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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이 온통 '명량'으로 도배하고 있기

도 안 되는 영화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갈망하는 승리는 무엇에 대한 승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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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최민식은 담담했다. "그냥 남의 일 같아요"라고

량'은 한국영화 사상 열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같다"고 했다. 배우에게 흥행 요인을 묻는 건 우

했다. '명량'이 최단 천만 관객을 돌파한 걸 축하

한국영화도 성장했고, 최민식도 성장했다. 어렵

문이지만 그는 현답을 내놨다. 최민식은 "솔직히

한다며 호들갑스럽게 전화 건 손이 도리어 부끄

고 힘든 시절도 있었다. 최민식은 "그 기간 동안

우리가 역사적 지식이나 책에서 배웠지만 잊고

러웠다.

정말 많은 걸 배웠다. 매번 반복되는 허구의 삶

살았던 이야기지 않나. 그래도 상업영화일 뿐인 '

수화기 너머 최민식은 "저 역시 이렇게 흥행한

속에선 못 배우는 걸 배웠다. 남들은 힘들었겠구

명량'을 보고 울컥하는 건 한국사람이니깐 어쩔

영화가 '쉬리'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긴 하다. 그런

나라고 하지만 난 어디 가서 돈 주고도 못 배우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데 '쉬리' 때는 우리가 해냈다, 이랬는데 이번엔 실

는 걸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민식은 "'명량'이 화려하거나 세련된 영화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홀로 우뚝 선 모습이 영화

아니지 않나. 애국주의란 말도 있지만 온 국민이

속 이순신 장군과 닮아서 그랬을까, '명량'을 본

지쳐있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그래도 이 영화를

그랬다. 1999년 최민식이 '쉬리'를 했을 때 한국

많은 사람들이 역시 최민식이란 찬사를 아끼지

보고 승리의 순간을 논의하고 다시 떠올릴 수 있

영화가 '타이타닉'을 넘어 흥행 1위를 했다며 9

않는다. 최민식은 그런 찬사에 고개를 내저었다.

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 뉴스에 생방송 이원연결로 나왔더랬다. 15년

최민식은 "이순신 같더라는 말은 농담이 아니

이어 "영화로 현실을 보지 않냐"면서 "영화의 퀄

이 지나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은 '명

라 정말 황송하다.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하는데

리티를 떠나서 이 영화가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도움이 됐다는 물론 100% 기쁘죠. 문제는 내가

영향을 줬다는 점이 기쁘다"고 했다.

감이 안 난다. 나 같은 사람이랑 이순신 장군을 비교한다는 게 부끄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만족을 못하니깐"이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는 "조 금만 더 조금만 더"라는 마음이 컸다고 했다.

제치고 한국 역대 흥행 1위 자리에 오르는 일만

'명량'은 정유재란 당시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

남았다는 전망들이 많다고 하자 "그게 좀~"이라

선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영화화

며 뚝 말을 끊었다. 그는 "정말 기쁘고 좋은 일이

한 작품.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고,

지만, 전무후무한 객석점유율이라고 하지만..수치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았다. 최민식에

적으로만 너무 평가되는 것 같다"고 했다.

게는 잘 해야 본전이었을 역할이다. 대한민국 사

최민식은 "기념비적인 일이기도 하지만 좀 더 영

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영웅을 그리는 역할이었

화 내적으로 논의가 되고 논란이 일고 관찰이 있

으니.

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명량'에서

최민식은 "내가 정말 잘했는지는 모르겠지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이 좀 더 있

만 영화를 본 10대들이 '아저씨, 되게 울컥

었으면 했다. 시간적인 제약이 따랐기에 아쉬움

했어요'라고 할 때 보람을 느끼겠더라"

이 남는다"며 "숫자적인 평가보다 영화 내적인 평

라고 했다. 배우로서 그 만한 칭찬은 없었으리라.

가들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본질에 더 집중했으면 한

지난달 30일 개봉한 '명량'은 한

다는 뜻이다. 12척의 배가 330척을 무찌를 수 있

국 영화 흥행 역사를 모조리 다

었던 것도 아마 비슷한 이유였으리라.

시 쓰고 있다.

최민식을 보고 제3의 전성기라고 한다. '명량'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한국 박스오피스를 달구고, 할리우드 진출작인 '

(68만), 역대 최고 평일 스

루시'도 미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니 누구도 부인

코어(98만), 역대 최고 일

하긴 힘들 것이다.

일 스코어(125만), 최

최민식은 말했다. "나이가 드니깐 오르내리는

단 100만 돌파(2일), 최

게 크게 기쁘지 않고 크게 슬프지도 않다. 나도

단 200만 돌파(3일), 최

이제 내려가겠지란 생각이다. 인생이란 게 그런

단 300만 돌파(4일), 최

게 아니냐."

단 400만 돌파(5일), 최

최민식은 담담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명량'을

단 500만 돌파(6일), 최

봤는데 연락이 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는 "정

단 600만 돌파(7일), 최

말 기사 보고 알았다"고 했다. 영화를 같이 봤다

단 700만 돌파(8일), 최단

면 흥행에 도움이 더 됐을까라고 짓궂게 물었더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

니 "하하하"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숫자 개념이

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 파(12일) 등 모든 흥행기록을 다 시 썼다. 최민식은 "피가 같아서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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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은 결코 들뜨지 않았다. 이제 '아바타'를

없다니깐"이라며 눙쳤다. 최민식에게 '명량' 흥행은 분명 기쁜 일이지만 그의 출연작 중 하나일 뿐인 것 같았다. 그는 이 미 먼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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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OPLE

테드찡의▒극진한▒야구▒사랑

“대학 시절부터 동양 문화를 좋아했어

캐나다인 테드 스미스(27)는 넥센 경기

요. 부전공이 일본어라 도쿄에서 1년간

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홈구

살기도 했죠. 일본어를 어느 정도 마스터

장에서 치러지는 경기뿐만 아니라 부산,

한 뒤에는 다른 아시아 국가를 경험해보

광주, 대구에서 진행되는 원정 경기도 빼

고 싶었어요. 그렇게 관심을 갖게 된 나라

놓지 않고 관전한다. 맥아더 장군을 흉내

가 바로 한국이에요. 한 번 여행이나 가

낸 ‘넥아더’ 의상과 홍길동을 연상시키는 ‘

볼까, 하는 마음으로 한국어 수업을 듣다

삼베 응원복’을 입고 등장하는 그의 모습

공부에 재미가 붙었고 졸업 후 무작정 서

은 관중석에서 단연 돋보인다.

울로 왔어요.”

사실 ‘테드찡’은 팬들 사이에서는 명예

2011년 그는 여의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응원단장으로 통하는 유명 인사지만 실

원어민 교사로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순

제 넥센의 공식 응원단원은 아니다. 현재

조로울 줄 알았던 한국에서의 삶은 생각

스트레스는 날로 높아졌고 향수병에 몸

는 넥센 단장이 자리를 비울 때만 무대를

만큼 쉽지 않았다. 특히 캐나다에서 자유

도 마음도 지쳐갔다. 꽉 막힌 가슴을 해

“인연인가 봐요. 여의도랑 목동이 가깝

이끄는 중이다. 그럼에도 벌써 4년째 이어

로운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그는 0교시

소할 길 없어 맥주 한 캔을 들고 찾아간

잖아요. 퇴근 후 경기가 있는 날엔 무조

지는 넥센을 향한 이 남자의 애틋한 순애

부터 8교시까지 빽빽하게 수업이 진행되

목동 야구장. 관중석에서 열심히 소리를

건 야구장으로 직행했죠. 그땐 넥센 팬이

보, 대체 어떻게 시작된 걸까.

는 한국의 학교가 답답하기만 했다. 업무

지르다 보니 타향살이의 설움이 조금씩

아니었는데도 이상하게 처음부터 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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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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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OPLE 더라고요. 기름값이며 보험료 걱정 안 해 도 되고, 걸어 다니니까 건강에도 좋고(웃 음). 그때부터 제 삶에 꼭 필요하지 않은 사치스러운 물건들을 추려내기 시작했어 요. 값비싼 것들이 주는 화려함보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의 행복이 훨씬 크다 는 걸 깨닫게 된 거죠.” 더 넓은 집도, 차도 필요치 않다. 굶지 않 아 기쁘고 잠잘 곳이 있어 감사하다. 20 대 후반의 캐나다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 는 중인데 꼭 조선시대 선비를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돈은 나중에 결혼해 서 아이를 키울 수 있을 만큼만 벌고 싶 다기에, 그러면 ‘억’ 소리 나게 필요할 거라 고 호들갑을 떠니 그가 웃는다. “한국 사람들은 일밖에 몰라요. 욕심을 틋한 마음이 들긴 했어요. 볼 때마다 졌

운 이곳은 하키가 유명한 고장이다. 그도

부 전화로만 서로의 소식을 들을 정도로

조금만 버리면 훨씬 여유롭게 살 수 있

으니까요(웃음). 캐나다에 살 때 아마추

한때는 이곳에서 하키선수를 꿈꿨다. 하

관계는 소원해졌다. 야구에만 푹 빠져 생

을 텐데. 더 비싼 아파트에 살기 위해, 더

어 농구선수로 잠깐 활동한 적 있는데 저

지만 별 소질이 없다는 걸 깨닫고 그만둔

업을 제쳐둔 아들을 아직 온전히 이해할

예쁜 여자친구 만들기 위해 현재를 포기

희 팀도 항상 꼴찌였거든요. 이런 걸 어

뒤 중·고교 시절에는 아마추어 농구선수

수는 없지만, 진짜 행복을 찾았다는 그

하는 게 안타까워요. 특히 제 또래의 한

려운 말로 ‘동병상련’이라고 하죠. 못하는

로 활동했다. 당시만 해도 야구는 그와 전

의 고백에 부모님의 마음도 차차 누그러

국 남자들은 신혼집을 마련하느라 어깨

선수들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래

혀 상관없는 스포츠였다.

졌다. “작년에 처음으로 어머니께서 한국

가 너무 무거워 보여요. 빌려서 살면 안

서 6개월쯤 따라다니며 지켜봤어요. 매번

“캐나다인들은 야구에 별 관심이 없어

에 오셨어요. 목동 야구장에서 응원을 주

되나요? 다른 나라 신혼부부들도 다 그렇

지니까 포기할 법도 한데 넥센 선수들은

요. 한국이나 일본처럼 여러 개의 구단이

도하는 제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

게 시작하는걸요. 적당히 내려놓을 것은

9회 말까지 죽을힘을 다해 뛰는 거예요.

있는 것도 아니고, 국내 경기가 활성화돼

어요. ‘네가 왜 응원을 하는지 이제야 알

내려놓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때 이 팀한테 반했어요. 끝까지 하는 모

있지도 않아요. 미국 메이저리그에 소속

겠다’라고. 그때 제가 정말 행복해 보였대

욕심을 버려라. 맞다. 두 손에 가득 쥔 것

습이 정말 멋졌거든요. 넥센이 우승할 때

된 ‘캐나다팀’뿐인데 쟁쟁한 미국 야구팀

요. 올가을에는 아버지와 남동생도 서울

을 내려놓으면 행복해진다. 우리 모두가

까지 저도 응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혼자

사이에서 만년 꼴찌예요. 아마 저도 한국

에 오기로 했는데 그때 또 경기장에 모시

알고 있는 진리지만 이상하게도 실천하기

맹세했어요.”

에 오지 않았다면 야구의 매력을 평생 몰

고 갈 거예요!”

는 제일 어려운 가르침이다. 하지만 그는

조용히 야구를 관람하는 북미의 문화와

랐을 거예요.”

칭찬받은 이야기를 꺼내며 아이처럼 좋

이 기본적인 행복의 조건을 철저하게 지

달리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의 이름

한국에서는 다소 특이한 모습이지만 사

아하는 그의 모습이 참 해맑다. 그래도

키며 살고 있다. 그래서 남들이 평생을 헤

을 열광적으로 외치는 한국의 응원 문화

실 그는 나름 ‘엄친아’의 삶을 살아왔다.

가끔은 캐나다에서의 화려한 삶이 그립

매도 찾기 어려운 행복을 이렇게 젊은 나

도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야구선수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세계

지 않느냐고 물으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

이에 누리고 있는 중이다.

은 그라운드에서, 팬들은 관람석에서 각

적인 명문 맥길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

든다.

각 상대팀과 싸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했고, 농구부 주장을 맡았으며, 고등학교

“캐나다나 일본에서 야구를 볼 때는 느

때는 학생회장까지 할 정도였다. 석유 사

낄 수 없던 감정이었어요. 선수들과 팬들

업을 하는 아버지 덕분에 집안 형편도 남

이 하나가 되어 서로 가슴 찌릿한 ‘정’을

부러울 것 없이 넉넉했다.

“지금 이대로가 훨씬 더 행복해요.”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제 생활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순 없겠죠. 특 히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안정적인 환

푸른▒눈의▒안빈낙도

경을 중요하게 여기니까 더더욱 그렇고

그는 1년 전 직장을 그만뒀다. 지방에서

요. 한국인의 기준에서 저는 좀 유별난

나누는 것. 이게 한국 야구의 매력 아니

“그때는 값비싼 차, 명품 옷만 좋아했어

하는 원정 야구경기를 따라다니기 위해

사람이죠(웃음). 대신 이 말은 꼭 해드리

겠어요? 제가 이놈의 정 때문에 야구 보

요. 옷장에 수백 달러가 넘는 슈트만 10

서다. 한 번 원정을 갈 때면 교통비, 숙박

고 싶어요.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나

러 다니는 거라니까요. 하하”.

벌 넘게 있었죠. 겉으로는 풍족한 환경이

비, 식비 등을 합쳐 몇십 만원씩 써야 하

세요. 사회적인 기대, 부모님의 바람 때문

한국말을 꽤 유창하게 하는 그였지만

었지만 마음속은 늘 뭔가가 허전했어요.

지만 넥센을 위해서라면 돈이 얼마가 들

에 본인이 진짜 좋아하는 걸 못하는 건

정을 느꼈다는 말에서 피식 웃음이 났

그 공허함을 채우려 돈에 집착하면서 살

던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일정한 수입이

인생의 손해예요. 자신을 깊게 관찰하고,

다. 그가 정(情)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

았죠. 그런데 한국에서 야구를 본 뒤로는

없으니 통장 잔고는 자꾸만 줄어들었다.

중요한 인생의 가치를 찾는다면 행복도

긴 한 걸까. “음, 영어로 정확히 번역할 순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넥센 선수

그래서 최근에는 부족한 응원 경비를 마

가까이에 있을 거예요.”

없지만 공감? 서로 말하지 않아도 아는

들이 자신의 꿈을 열정적으로 좇아가는

련하려 아끼던 외제차도 팔고, 집도 좀 더

두어 시간쯤 지났을까. 신나게 행복론을

것?”이라고 답한다. 테드찡, 어느새 한국

걸 보면서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됐죠. ‘

작은 평수로 옮겼다며 열혈 야구팬의 고

펼치던 그가 주섬주섬 짐을 챙긴다. 저녁

인이 다 됐다.

나도 저렇게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싶다’

충을 털어놓는다.

에 있을 넥센 경기를 보러 가야 한단다.

지금,▒이대로가▒좋아요

테드 스미스의 고향은 캐나다 서부 앨버

라고 생각했어요. 마음속 깊은 데서 불덩

“이건 좀 창피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삼베 응원복을 입고 머리에 띠를 두르니

이 같은 게 울컥 올라오던 기억이 아직도

차를 팔고 돌아오다 펑펑 울었어요. 제 보

캐나다인 테드 스미스가 다시 ‘테드찡’이

생생하네요.”

물 1호였거든요(웃음). 이렇게까지 해서

됐다. 오늘도 경기장에서 능글맞게 춤판

트 주의 캘거리로, 토론토와 벤쿠버에 이

스스로는 만족하는 한국 생활이지만

넥센을 응원하는 게 맞는 건가, 잠깐 고

을 벌이고 트럼펫을 불어댈 그의 모습이

은 캐나다의 3대 도시다. 로키 산맥에 둘

부모님의 반대는 예상외로 심했다. 경제

민도 했어요. 그런데 1주일쯤 지나고 나

눈에 선하다. 그가 출발한다. 발걸음이 가

러싸여 있어 4, 5월에도 눈이 올 만큼 추

적 지원이 모두 끊겼고 몇 달에 한 번, 안

니까 차가 없는 게 오히려 더 홀가분하

볍다. 행복이, 여기까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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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OPLE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

접 향수 만드는 공방을 찾아보며 열의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는 주인공 마

보이기도 했다. 정하나씨가 관심을 보인

르셀이 홍차에 적신 과자의 냄새를 맡고

곳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데메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테르 퍼퓸 스튜디오. 2백여 가지의 다양

실제 우리도 길을 걷다 어떤 향기를 맡으

한 향수와 함께 보디 화장품과 핸드크림

오늘 클래스를 진행할 퍼퓸 디자이너 안

3가지 향을 골랐다. 꽃향기가 나는 프리

면 그동안 잊고 있던 사람이 문득 떠오르

등을 만날 수 있고, 특별한 레시피에 맞

창선 강사는 정하나씨에게 사전 조사 용

지어,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많이 나는 복

면서 그 당시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될 때가

춰 내가 원하는 향기, 나의 체취와 가장

지를 전하며 취향을 확인했다. 정하나씨

합적인 향인 티어스, 비누 계열의 파우더

있다. 향기는 그만큼 기억보다 더 생생하

잘 어울리는 향수를 만들 수 있는 곳이

는 하얀 종이에 생각나는 이미지나 장소,

리한 향이 나는 비솝을 선택했다.

게 당시의 추억, 순간의 감정을 불러일으

다. 친구와 함께 방문해도 좋고 연인들이

물건 등을 그리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

취향에 맞는 향기를 고른 뒤에는 향수

키며 낭만을 선사한다.

향수를 만들며 추억을 남기기에도 더없

기를 세밀히 찾아갔다. 취향을 파악한 다

의 향기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톱·미들·

정하나씨(29)는 계절이나 기분, 옷차림

이 좋다. 최근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방문

음에는 안 강사가 추천한 7가지 향기 중

베이스 노트의 비율을 결정한다. 정하나

에 따라 향수를 달리할 만큼 평소 향수

하고 제품을 사용하면서 핫 스폿으로 인

에서 3가지를 고를 차례. “추천해준 향기

씨는 가장 마음에 드는 파우더리한 향의

에 관심이 많다. 많은 향수를 쓰다 보니

기를 끄는 중이다.

가 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떡하나요?”

비솝을 50%로, 프리지어를 30%, 티어스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됐

“향수를 만드는 첫 단계는 나의 취향을

하고 정하나씨가 농담조로 묻자 안 강사

를 20%씩 배합하기로 했다. 비율을 정한

는데, 늘 새로우면서 좋은 향기를 풍겨 어

파악하고 어떤 향을 만들고 싶은지 알아

가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덕분에 활

뒤에는 한 방울씩 섞어 먼저 샘플을 만들

떤 향수를 쓰는지 친구들 사이에서 궁금

보는 거예요. 평소 패션 스타일이나 좋아

기찬 분위기가 더해졌다. 추천해준 7가지

었다. 그녀는 샘플 향을 맡아보고는 “방

증을 불러일으키곤 했다고. 이번 향수 만

하는 색, 즐겨 쓰는 향수를 통해 취향과

향기를 시향 페이퍼에 뿌려 하나하나 코

금 막 샤워했을 때의 상쾌하고 포근한 향

들기 클래스에 참가하기로 한 뒤에는 직

어울리는 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맡아보던 정하나씨는 고심 끝에

이 난다”라며 감탄했다. 이제 각각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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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OPLE 이름을 붙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좋은 기

이크업 등 평소 배워보고 싶었지만 바쁜

억을 남기고 싶다는 정하나씨. 리멤버 미

일상과 넉넉지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인

향수처럼 그녀에게서 오랫동안 좋은 향

해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 응모하

기가 퍼져나갈 듯하다.

세요. ‘새로운 도전의 시작’에서 그 소원 을 들어드립니다. 원하는 분야와 배워보

단▒하나뿐인▒나만의▒향수▒만들기

을 한 방울, 한 방울씩 플라스틱 비커에

고 싶은 이유 등의 사연과 함께 이름, 나

재료-크레파스, 흰 종이, 취향에 따라 선

이, 주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적어

택한 향기 7가지(프리지아, 비솝 등), 시향

이메일(ladykh@khan.kr)로 보내주세요.

지, 플라스틱 비커, 전자저울

제목에 [새로운 도전의 시작 응모]라고

조심스레 떨어뜨리며 본격적인 향수 만

만들기-1 취향을 찾기 위해 원하는 향

들기에 들어갈 차례. 배합이 끝나고 완성

의 이미지나 장소, 물건 등을 흰 종이에

된 향수를 병에 옮겨 담으면 나만의 향수

크레파스로 그린다. 2 ①의 그림을 토대

가 완성된다.

로 강사가 추천해주는 7가지 향기를 시향

라스틱 비커에 조금씩 떨어뜨려 배합한

“향수 만들기 클래스 덕분에 제가 어떤

지에 뿌려 보고 마음에 드는 향 3가지를

다. 5 완성된 향수를 병에 담고 향과 어울

계열의 향을 좋아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

고른다. 3 3가지 향기를 톱·미들·베이스

리는 라벨을 붙인다. 완성된 향수는 1주

어요. 이제 향수를 뿌릴 때마다 어떤 향

노트에 따라 배합하고 싶은 비율을 정한

일 정도 숙성 기간을 거친 뒤 사용한다.

이 배합됐는지 짐작할 수 있을 듯해요.”

다. 4 플라스틱 비커를 전자저울 위에 올

이날 만든 향수에 ‘Remember Me’라는

려놓고 ③에서 정한 비율만큼 향기를 플

적어주세요. 채택된 분께는 개별 연락드 립니다.

도전하세요! -플라워 데코, 요리, DIY, 메 식을 들은 대한제분이 국수 면을 지 원해주고 있어요. 저희에게는 전화 위복이 됐죠. 좋은 일은 전염성이 강해요. 한 번 봉사를 나갈 때마다 적게는 30인분, 많게는 1천5백 인분 을 만드는데 처음 국수를 받으러 오 셨던 분들이 이제는 봉사자가 돼 부 족한 일손을 도와주고 계세요. 정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의 어느

“3인 가족을 기준으로 해서

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잔치가

3인분씩 생칼국수 면을 비닐

열린 강북새희망교회 뒷마당에는 뜨거

봉지에 담아드렸어요. 처음에

10년 넘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사

운 국수물이 팔팔 끓고 있었다. 가만히

는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나눠

람들을 만나오며 힘든 일이 아주 없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에 국

주다 한번은 지인이 사는 의정부 임대

었던 건 아니다. 자투리 만두피로

수 삶느라 여념이 없는 이들은 ‘아름다

아파트에 가서 나눠드리게 됐는데, 몇

국수를 만든다고 못 먹는 걸 주는

운 국수가게’의 김혁 대표와 자원봉사

번 정기적으로 가다 보니 오는 시간에

건 아닌가 하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자들이다. 밀가루 대리점을 운영하던

맞춰 줄을 서 계시더라고요. 생각보다

사람들도 있었다. 그럼에도 이 일을 계

김혁 대표는 올해로 12년째 어려운 이

많은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는구

웃과 소외 계층을 위한 국수 나눔을 하

나 싶어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게 됐죠.”

매일 어마어마한 양의 국수를 삶으며

고 있다. 나눔의 시작은 자투리 만두피

그때부터 김 대표는 전국 방방곡곡 어

“이러다 국수가게 내는 것이 아니냐”라

“국수를 한 번 받으시고 더 받으시려

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던 우스갯소리는 현실이 됐다. 4년 전

고 모자 쓰고 다시 오시고, 선글라스 끼

“밀가루 대리점을 운영하며 만두 공장

대리점 운영은 아내에게 맡겼다. 장애

서울 성북구에 작은 공간을 얻어 ‘아름

고 다시 오시기도 해요. 다 알지만 몇 번

에 밀가루를 납품하다가 동그랗게 찍어

인 시설부터 복지관, 임대아파트, 노숙

다운 국수가게’라는 간판을 내걸고 더

이고 드려요. 국수는 얼마든지 있으니

내고 남은 자투리 만두피가 그냥 버려

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새터민들까

많은 이웃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다. 메

까요. 취약 계층을 찾아다니다 보니 자

지는 걸 보게 됐어요. 그 양이 엄청난

지, 든든한 국수 한 끼를 필요로 하는

뉴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2가지. 3천

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참 고

데 참 아깝더라고요. 만두피를 활용할

곳이라면 주저 없이 찾아가 아낌없이

원이면 누구나 배불리 국수를 먹을 수

마워하세요. 따로 말이 필요 없어요. 찾

수 있는 방법을 곰곰 생각하다 버려지

나눴다. 요즘도 1주일에 4, 5일은 외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나는 수익금은

아가면 반겨주시고 또 고마워하신다는

는 만두피를 모아 칼국수 면을 만들게

봉사 일정이 있다고 하니 그 인기가 여

국수 나눔 봉사에 쓰인다. ‘아름다운 국

걸 느낌으로 압니다. 그것만으로도 저

됐죠. 지인들과 주위 분들께 나눠드리

느 연예인 부럽지 않다.

수가게’의 주방장들은 자원봉사자들이

희는 참 행복합니다. 그저 맛있게 드셔

“나눠드린 칼국수 면을 끓이지 않고

다. 처음 2명 남짓이었던 봉사자들은 이

주시면 더 바랄게 없어요(웃음).”

만두 공장을 드나들며 무심코 지나쳤

현장에서 바로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

제 50명으로 늘어 국수 맛을 책임지고

김이 모락모락 나던 뜨거운 국수 면발

던 자투리 만두피가 왜 그날 그렇게 눈

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탈나지 않으실

있다. 요즘에도 만두피로 국수를 만들

은 얼음 샤워 후 시원한 오이 냉국수로

에 밟혔는지 모르겠단다. 다시 반죽해

까 걱정도 됐고요. 생면 맛을 즐기시기

까?

변신했다. 한여름의 더위와 마음의 허

칼국수 면으로 태어난 만두피들은 곧

도 한다는데, 아무튼 국수를 끓여드리

“경제가 어렵다 보니 이제 만두 공장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는 게 더 낫겠다 싶어 자연스럽게 국수

서도 만두피를 재반죽해 사용해요. 소

에서부터였다.

면서 시작하게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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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아야 할 분들은 그분들이에 요.”

속할 수 있었던 건 나누며 얻는 행복과

한 그릇이 됐죠.”

즐거움 때문이었다.

기짐까지 잊게 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 는 국수 한 그릇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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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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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 유머 - 도둑 -

아들 왈.

상담을 오랜 시간하고 의사 입이 열렸다.

회사 내에 있는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

"아빠가 사자나 호랑이처럼 되라고 해

치료가 가능하나, 치료비가 많이 든다는

라를 여러 대 설치한 사장에게 형사가 물

서, 물거나 할퀸 거에요. 사자나 호랑이는

었다.

싸울 때 손톱과 이빨만 이용하잖아요. 주

"왜 그렇게 많이 들지요?"

먹은 전혀 안쓰고."

3천만원의 치료비를 이야기하는 의사

"왜 변태행위를 한 겁니까!" "도둑이 극성이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 겁니다" "도난품이 뭐고 피해액이 얼마인지 말 해봐요" "피해액은 환산이 안 됩니다"

다. - 안약 -

"성전환수술비입니다"

수가 이상하게 생각했다.

- 난센스 -

"엄마, 왜 물을 눈으로 마셔?"

사장의 몰래카메라 설치 이유는 너무도 간단했다. "요사이 휴지도둑이 극성입니다"

- 자살 -

"겨울엔 뛰어 내리지 마세요" "왜요? 물속이 차가워서요?"

- 사자 -

부딪치면 대가리가 터져 내용물이 튀어

우기 위해 아버지는 아들을 이종격투기

나옵니다. 그러면 수사할 때 애로사항이

도장에 등록해 강한 훈련을 받게 했다. 그

많거든요"

런데 훈련을 받을수록 아이들과 싸움할 때 계집애처럼 이빨로 물거나 손톱으로 할퀴는 게 아닌가. 아버지가 갈수록 야비해지는 아들을 불 러물었다. "얘야, 도장에서 사자나 호랑이처럼 용 맹스럽게 싸우라고 안 가르쳐준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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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잔소리가 이어진다. "꿈은 이루어진다!"

- 난센스 -

화장실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노크하는 사람

- 볼링공 -

축구선수 아내와 프로볼러의 아내가 남

편 흉 보고 있다.

경 쓰여. 그렇지만 언제어느 땐 기분이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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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현수가 어머니가 있는 시골에 다녀오고

나서 울먹이자 아내가 걱정스럽게 물었

이 있었다.

치료 받기 위해 항문외과를 찾아간 그.

은 여유작작했다.

(중 = 스님, 년 = 여자를 향한 욕설)

발길질이 심해. 일종의 직업병인가봐.

볼 수 있는 버릇을 지닌 것.

"창녀 될거에요."

"꿈은 반대니까요."

- 수술비 -

이 남자는 여자화장실에 가야만 대변을

우수정 대답은 파격적이었다.

중년부인

축구선수 아내 ; 남편 잠버릇이 안 좋아. 아주 고약한 버릇을 지닌 30대 노총각

"수정인 꿈이 뭐야?"

"뭐! 왜 그런 걸 해!"

"잔인하거든요. 꽁꽁 언 물위에 머리가

외아들을 사자나 호랑이처럼 강하게 키

희망을 물었다.

40대 여승이 가장 싫어하는 말?

한강다리서 자살을 준비 중인 남자에게

경찰이 주의를 주었다.

착하고 예쁜 우수정에게 선생님이 장래

선생님은 경악을 금치 못했으나 우수정

엄마의 눈에 안약을 넣는 모습을 본 현

"도난 당한 물건을 나열해 줄 수 있나 요?"

의사 말을 환자는 믿기 싫은 눈치다.

-꿈-

볼링선수 아내 ; 나도 남편 잠버릇이 신 하기도 하고... 잠자다가 콧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코막혀 몇 번 죽을 고비를 넘겼어!!

다. "왜, 무슨 일이 있었어요?" "다름 아니라, 어머니가 작년보다 많이 가벼워 지셨어. 이제는 어머니도 많이 늙 으셨나봐" 현수 말이 끝나자마자 아내의 위로가 이 어진다. "당신도 참, 어머니가 늙은 게 아니라 당 신이 지난해보다 힘이 더 세진 거에요. 그 건 내가 보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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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NEWS

한국여자골프의 '샛별' 이미림(24, 우리

있었다"고 말했다.

투자증권)이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

자신의 롤 모델로는 한국여자골프의 '선

(L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

구자' 박세리를 꼽았다. 이미림은 "LPGA

다. 자신의 롤 모델로는 박세리(37, KDB

투어에 처음 왔을 때 박세리 선배를 만났

산은금융그룹)를 꼽았다.

다. 정말 멋있었다.

이미림은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좋은 말도 많이 해줬다"며 "선배가 옆에

뉴스쇼'에 출연해 마이어 클래식에서

있으면 아직도 떨린다. 박세리 선배를 따

LPGA 첫 우승을 달성한 소감과 자신의

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

롤 모델,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솔직한

다.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미림은 1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먼로

이미림은 지난 11일 미국 브라이드필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웨그먼스 LPGA 챔

골프장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에

피언십에 출전한다. 3일 만에 박인비와의

서 박인비와 연장승부를 펼친 끝에 14언

재대결이다.

'여왕벌'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2연

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서 공동 26위-브리

패를 겨냥하는 무대에서 무명 신분을 벗

티시 여자오픈서 컷오프 탈락했던 이미

어난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이 2주 연

림은 이번주에 돌풍의 핵으로 전망된다. 반면 지난해 대회서 연장 3번째 홀에서

속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의 올시즌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를 제치고

네번째 메이저 이벤트인 웨그먼스 LPGA

우승했던 박인비는 꾸준한 플레이가 장

이미림은 "나는 아직 첫 우승을 했을 뿐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이 14일부터

점이다. 지난달 브리티시 여자오픈서 커리

이다. 열심히 투어에 집중하려고 한다. 현

17일까지 뉴욕주 피츠포드의 먼로GC(파

어 그랜드슬램을 노렸지만 4위에 그쳤고

이미림은 당시 상황에 대해 "연장에 접

재 컨디션은 좋다. 퍼팅만 더 잘 되면 좋

72·6717야드)에서 티오프한다.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제주 삼다

어들 때 사실 많은 생각을 하지는 않았

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각

다. 내 플레이만 잘 하자고 생각했다. 박

오를 밝혔다.

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생애 첫 LPGA 우승을 차지했다.

인비 선배가 신경 쓰이지는 않았다"며 " 조금 긴장감은 있었지만 '2등도 잘 한 거 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편하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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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2연패 vs 이미림 2주 연속

우승

데뷔 첫해 14번째 대회만에 정상에 오르

수 매스터스에서도 4위에 오르며 안정적

며 자신감을 확보한 이미림은 드라이브

인 성적을 냈다. 결국 세계랭킹 3위에 올

평균 비거리 8위(263야드)에 랭크돼 길이

라있는 박인비는 2년 연속 우승, 후배 이

가 긴 이번 대회 코스에서 유리한 입장이

미림은 2주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를 갖

다. 올해 또다른 메이저 대회였던 크래프

고 이번 대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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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LESSON

나타나는 유형이다. 어깨의 회전이 작아

게 해주면 훅을 줄일 수 있다. 공을 칠 때

졌다는 생각에 회전에만 집중해 필요 이

까지는 오른쪽 어깨가 아주 조금이라도

상의 백스윙을 하기 때문에 훅이 발생한

뒤에 남아 있도록 해주면 된다.

필드에서는 여러 가지 구질보다 한 가

티가 높으면 스윙 궤도의 인 투 아웃(in

다. 팔 위주의 스윙이 점점 심해지면서 테

앞서 말한 왼쪽으로 힘 있게 쭉 날아갈

지 구질을 만드는 게 좋다. 하지만 한 가

to out)이 더 쉽게 만들어지고 클럽 헤드

이크어웨이가 안에 빠져 전체적으로 백

때와는 다른 문제다. 만약 공이 급격히 휘

지 구질만 가지고 있다가 아웃 오브 바

가 올라가면서 공을 때리기 때문에 드로

스윙의 각을 유지하는 타이트한 스윙을

거나 힘없이 휠 때 하체의 회전에 문제가

운즈(Out of Bounds:공이 코스의 경계선

가 발생하기 쉽다. 그래서 훅이 발생하면

하지 못하고 백스윙이 느슨해지면서 루

있는 경우가 많다. 힘없는 급격한 훅 공은

밖으로 나가는 것)라도 발생하면 그때부

티의 높이를 평소보다 낮게 해주면 좋다.

스한 백스윙이 만들어져 후반에 훅이 많

하체의 회전 없이 ⑩처럼 손으로만 공을

터 흔들리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 대비

또 클럽페이스로 조절하는 방법이 있는

이 발생하게 된다. ⑦처럼 테이크어웨이

치기 때문에 나타난다. 그래서 상체 혹은

해 코스에서 심한 훅(공이 진행할 때 왼

데, 이 방법은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아

가 바르게 빠지도록 항상 신경 써야 한다.

손으로 스윙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필드

쪽으로 구부러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니라 훅이 심할 때 필드에서 한 번쯤 사

훅이 발생하는 골퍼들을 보면 공을 오

에서 하체를 자꾸만 쉬지 않고 회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코스를 활용하는

용하는 방법이다. ②처럼 스퀘어 페이스(

른쪽 어깨의 힘으로 칠 때가 많다. ⑧처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하체는 클럽을 휘

게 가장 기본이다. 티 박스의 왼쪽에서 오

클럽 페이스가 홀을 직선으로 바라본 상

럼 오른쪽 어깨가 많이 나가 있는 상태로

두르는 엔진 역할을 하는데, 하체가 회전

른 쪽으로 샷을 하는 것이 코스를 넓게

태)인 경우 훅이 발생할 때 ④처럼 클럽

쳐야 공이 잘 맞는다. 그런데 힘은 좋은

하지 않고 멈추면 결국에는 클럽헤드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때문에 훅이 많이

페이스를 약간 열어놓고 시작하면 심한

데 방향이 왼쪽으로 쭉 날아간다면 타이

스윙 중 멈추게 되는 결과가 발생하는 것

발생하는 골퍼라면 티 박스의 왼쪽을 이

훅을 방지할 수 있다

밍에 신경 써야 한다. 이때 무엇보다 오른

이다. 하체의 회전에 집중하면 훅을 방지

쪽 어깨가 공을 칠 때 앞으로 나가지 않

할 수 있다.

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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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훅이 심하게 발생할 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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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 초반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 마지막 공 4개를 던질 때부터 이상했다. 느낌이 처음부터 그렇게 갑자기 아픈 게 아니라 던졌다. 차라리 그때 말했으면 나을 거란 생각이 든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한국인 왼손 투

했다.

어떤 종류의 통증이었는가?

수 류현진(27)이 경기 중 급작스러운 엉덩

이제 관심은 류현진의 부상 정도와 등

이 근육 이상으로 강판되자 외신들도 아

판 일정에 쏠린다.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껴졌다.

쉬움과 걱정을 표했다.

한 차례 정도 로테이션을 거를 것으로 전

다음 등판을 예정대로 할 수 있을 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는 14일(이

쥐가 난 것은 아니었다. 계속 통증이 느

망하고 있다.

같은가?

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

MLB닷컴은 "매팅리 감독은 '아직 선발

브스에 진 것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

로테이션에 대해선 고민해보지 않았다'고

는 일이지만, 류현진을 부상으로 잃는 것

하지만 케빈 코레이아가 류현진을 대신해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은 다저스의 계획에 전혀 없던 것"이라고

한 차례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커 보인

애틀란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평가했다.

다"고 전했다.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

덩이 근육인 거 같다.

다. 6회 2사에서 B.J. 업튼을 상대하던 그

전에도 이 부위에 통증이 있었는가?

LAT는 "9회 1사 만루의 기회를 날려버 린 것은 부주의에서 빚어진 일이지만, 더 욱 걱정되는 것은 류현진을 잃을 수도 있 다는 가능성"이라고 우려했다.

애초 류현진은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 스와 홈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류현진의 부상 정도가 심할 경우, 다저 스 전력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아직 시간이 많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

다.

는 8구째 볼넷을 허용한 뒤 갑자기 통증 을 호소했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전까 지 5 2/3이닝을 소화하며 6피안타 2볼넷

류현진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LAT는 "앞선 5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

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

린 류현진의 부상 소식은 최근 투수진 줄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의 부상에 대해 ‘

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2-3으로 뒤

부상을 겪은 다저스의 고민을 가중할 수

오른 엉덩이 근육 염좌’라고 발표했다. 류

진 6회말 수비 때 오른 엉덩이 근육 쪽

있다"고 분석했다.

현진은 팀이 LA로 복귀한 뒤 정밀검진을

에 이상을 호소하면서 마운드에서 내려

다저스는 현재 선발투수 조시 베켓과 스

햄스트링과는 연관이 있는가?

햄스트링은 체크했는데 아닌 거 같다. 엉

처음 느껴봤다.

다저스 입단 이후 쭉 건강했다. 이런 건 처음인데?

안 아팠던 부위라 걱정은 된다. 내일 상

7탈삼진 3실점을 기록중이었다.

받을 예정이다.

황을 지켜봐야 할 거 같다. 탈수 문제가 있었는가? 그건 아니다.

부상이 투구에 어떻게 지장을 줬는가?

윙맨 폴 머홀름이 부상자명단(DL)에 올

류현진은 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그전까지 5⅔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으

랐으며, 시즌 초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인터뷰에서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

다. 아프면 안 던질 생각이다.

며 6안타와 사4구 세 개를 내주고 3실점

받은 채드 빌링슬리는 올 시즌 등판이 불

지만, 처음 아픈 부위라고 설명했다. 다음

한 류현진은 결국 팀이 2-3으로 패하면

가능한 상황이다.

등판 일정이 불확실해진 그는 아픈 상태

시즌이 절정을 향해가는 상황에서 다

왔다.

서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다저스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 이 오른 엉덩이 근육에 통증을 느꼈다" 며 "15일 원정 경기까지는 팀과 동행하며

에서 마운드에 오르지는 않겠다고 밝혔 [일문일답]▒류현진▒“처음▒아픈▒부위...

치료를 받고 16일 LA에서 자기공명영상

부상으로 내려 온 류현진이 몸 상태에 대

(MRI)을 통해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전

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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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류현진 일문일답.

큰 부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금방 괜

현재 통증은 어떤가?

약간 묵직한 느낌이 든다.

부상에 대해 말해 달라. 언제부터 아 팠는가?

쳤다. 실망스럽진 않은가? 찮아질 것이다.

다.

아프면▒안▒던지겠다”▒

김재호 특파원] 경기 도중 엉덩이 근육

일단 아프면 당연히 폼이 이상해질 것이

오늘 투구는 어땠는가?

다치기 전에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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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의 올 시

어 보였다. "건강한 추신수라면 전혀 걱정

즌 114경기 성적은 타율 2할 4푼 5리(420

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존 대니얼스 텍사

타수 103안타) 11홈런 38타점 53득점, 출

스 단장의 표정은 무척 의기양양했다. 시

루율 3할 4푼 5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범경기 타율 1할 6푼 1리 1홈런 3타점으

7년간 1억 3천만 달러 계약으로 FA 잭팟

로 부진했던 얘기는 쏙 들어갔다. 5월까

을 터트린 선수의 성적이라 보기 어렵다.

지는 삼진/볼넷 비율도 1.48(46/31)로 그

WAR(대체선수 승리 기여도는)은 -0.2다.

을 당하는 장면은 익숙하다. 올 시즌 볼

리 나쁘지 않았다.

쉽게 말해 승리에 도움이 안 된다는 얘기

카운트가 몰린 상황에서 1할 7푼 3리에 불과한 타율이 이를 말해준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 레즈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하지만 잠시뿐이었다. 6월 26경기 타

다. 2009년 5.5, 2010년 5.9, 지난해 4.2

를 선언했고, 텍사스를 선택했다. 지난해

율 1할 7푼 9리를 찍으면서 브레이크 없

와 견줘 참담하기 그지없다. 풀타임 첫해

텍사스는 '리드오프 강화'를 위해 추신

154경기에서 타율 2할 8푼 5리 21홈런

는 추락을 계속했다. 지난달 26경기 타율

인 2009년 이후 WAR이 마이너스로 떨

수를 영입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기대

54타점 20도루 107득점, 출루율 4할 2

도 2할 1푼 9리였고, 이달 12경기에서도

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011년 1.7보

에 한참 못 미치는 게 사실이다. 30~40홈

푼 3리를 기록한 추신수는 20홈런-20도

타율 2할 5푼 2홈런 4타점으로 눈에 띄

다 낮다. 추신수 대신 마이너리그 선수를

런을 문제없이 쳐내는 파워히터라면 아

루-100득점-100볼넷, 300출루까지 기

는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6월 이

투입하는 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도 있

무리 많은 삼진을 당해도 문제가 되지 않

록하며 '특급 리드오프'로 발돋움했다. 내

후 삼진/볼넷 비율은 3.16(76/24)로 2.13

다는 의미.

겠지만 리드오프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

셔널리그(NL)에서도 수준급 성적을 남기

배 치솟았다.

미국 현지 언론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

출루 머신'이 20삼진-1볼넷이라면 문제

특히 추신수의 8월 출루율은 2할 5푼 9

고 있다. '댈러스 모닝뉴스'의 팀 코울리쇼

1번타자감이 필요했던 텍사스가 추신수

리에 불과하다. 특히 12경기에서 삼진을

기자는 "텍사스 팬들은 영양가 있는 추신

텍사스의 올 시즌 잔여경기는 총 42경

를 그냥 지나칠 리 없었고, 결국 대형 계

무려 20개나 당했다. 경기당 평균 1.67개

수를 원한다"고 했고, 14일 '팬그래프닷컴'

기. 많은 이들이 추신수의 부활을 바라고

약을 안겨줬다. 계약 직후 현지 언론은 "

의 삼진을 당한 셈인데, 이 기간에 볼넷은

은 "추신수를 영입한 건 오프시즌 최악의

있음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추신수

텍사스가 2014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

단 하나뿐이었다. 삼진/볼넷 비율이 무려

계약 중 하나다"고 비판했다.

가 지난 부진을 어느 정도는 만회할 수 있

한 최고의 포지션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20이다. 메이저리그(ML)를 통틀어 월간

달라질 기미는 보인다. 추신수는 최근

MLB.com의 리처즈 저스티스 기자는 "스

삼진 부문 단독 1위의 불명예다. 올 시즌

10경기 중 7경기에서 안타를 뽑아냈고,

피드와 파워에서는 텍사스를 앞설 팀이

전체를 봐도 삼진 122개로 아메리칸리그

이 기간에 홈런도 2개 때렸다. 질 좋은 타

많지 않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

(AL) 4위, 팀 내 단독 1위다. 텍사스에서

구도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문제는 흐름

당시에는 전혀 이상할 게 없는 평가였다.

세자릿수 삼진을 당한 타자는 추신수가

을 이어가지 못한다는 점. 한 번 분위기를

유일하다.

타면 무섭게 몰아치는 특유의 면모가 실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추신수(32·텍사스

며 많은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시즌 초반은 괜찮았다. 아니, 훌륭했다.

가 있다.

을지 한 번 지켜볼 일이다. 추신수▒경기▒초반·종반▒타율,▒전년보다▒ 큰▒폭▒하락▒

왼쪽 발목 부상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추신수는 5월 8일 콜로라도전까지 타율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사이트인 '베이스

종됐다. 볼카운트가 몰린 상황에서 낮게

레인저스)의 경기 내용을 살피면 첫 타석

3할 7푼, 출루율 5할을 찍었다. 거칠 게 없

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추신수의 올 시즌

떨어지는 변화구에 여지없이 헛스윙 삼진

에서의 부진이 경기 내내 악영향을 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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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 적과 이날까지 올해 성적을 비교하면 추신수의 경기 초 반과 종반 타율에서 큰 차이가 난다.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주로 톱타자로 나서 타율

경기 내내 안타를 때리지 못한 탓에 막판에라도 꼭 쳐 야겠다는 부담, 부상에 따른 체력과 집중력 저하 등이 추신수가 올해 경기 종반 고전한 원인으로 꼽힌다.

0.285, 안타 162개를 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만

결국 추신수가 다시 '추추트레인'의 기적을 힘차게 울

타율 0.326(129타수 42안타), 홈런 6방을 기록하며 산

리려면 초반부터 더 공격적인 스윙으로 안타를 양산하

뜻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는 수밖에 없다.

작년 1∼3회 두 번째 타석까지 추신수가 올린 타율은 0.297(246타수 73안타)로 시즌 타율보다 높았다. 보통 첫 단추를 잘 끼우면 이후 일이 술술 풀리듯 타자 들도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면 이후 타석에서 안타에 대 한 부담을 덜 느끼고 임할 수 있다. 추신수는 지난해 1∼3회 고타율을 올린 뒤 4∼6회 타 율 0.233으로 내리막을 탔다가 7∼9회 다시 타율을 0.298(141타수 42안타)로 끌어올려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지독한 안타 가뭄에 시달리는 올해에는 초반, 중반, 종반할 것 없이 무기력해 안타까움을 준다. 정규리그 42경기를 남긴 이날 현재, 추신수가 올해 친 안타 103개 중 1회에 터진 것은 26개에 불과하다.

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 스와의 경기에서 내야 땅볼과 연타석 삼진 등 3타수 무 안타에 머물렀다. 텍사스와의 7년 장기 계약의 토대를 마련한 2013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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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우익수에서▒더▒편안함▒느낀다”▒ 추신수가 우익수로 복귀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4일(한국 시간) "추신수와 알렉스 리오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우익수와 지명타자 자리를 서로 공유할 것이다"고 보도 했다. MLB.com은 "올시즌 추신수는 왼쪽 발목, 리오스는 오 른쪽 발목에 각각 부상을 안고있어 모두 정상적인 수비 가 어려운 상태다"며 "두 선수는 번갈아가며 우익수와 지명타자를 맡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올스타브레이크 이전까지 좌익수와 지명타자로 나섰 던 추신수는 리오스 부상 이후 우익수로 출전했다. 추신

시즌 중반 팀 사정상 3번을 때린 것을 고려해도 추신수

수는 "우익수 수비에서 더 편안함을 느낀다"며 "클리블

의 1∼3회 타율은 0.260(177타수 46안타)으로 작년보

랜드에서 6년간 우익수로 뛰었다. 나는 한 포지션에 정

다 4푼 가까이 낮다.

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하지만 팀 상황

0.243에 그친 시즌 타율에 비춰보면 추신수의 경기 초 반 타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나 정교함과 화끈함이 지난해만 못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게다가 올해 시즌 종반 타율이 0.222(117타수 26안타) 로 작년 대비 8푼 가까이 추락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 대해 잘 알고있다. 만약 레오니스 마틴이 휴식할 경우 에는 중견수로도 나설 것이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우익수 이동 후 점차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추신 수가 과연 이를 계기로 기나긴 슬럼프 탈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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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1604점), 네덜란드(1507점), 콜롬비아

계단 하락해 57위가 됐다. 아시아 국가 중

(1495점), 벨기에(1407점), 우루과이(1316

에서는 5위다.

점)가 6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스페인

FIFA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

(1241점)은 한 계단 상승해 브라질(1241

이지를 통해 2014년 8월 FIFA 랭킹을 발

점)과 함께 공동 7위가 됐고, 스위스(1218

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499점을 기

점)가 9위, 프랑스(1212점)가 10위에 기

소집, 2주간의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록해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한 57위에

록됐다.

이 시기는 9월 5일과 8일 각각 베네수엘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요르단(500점, 56 위)에 밀려 전체 순위와 아시아 순위에서 한 계단씩 내려갔다.

라, 우루과이전을 앞둔 A대표팀 소집 시 亞게임▒준비▒겹치는▒A매치,▒ 축구협회 가▒교통정리▒

기와 겹친다. 이 감독인 뽑은 23명 중 A대 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김승규 김

대한축구협회가 교통정리에 나섰다.

승규(이상 울산) 김진수(호펜하임) 장현

593점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한 계단 상

이광종호와 A대표팀을 분리 운영하기로

수(광저우 부리) 박주호(마인츠) 등 5명이

승한 44위에 자리 잡았고, 이란(563점,

했다. 이 감독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

다. 이들이 아시안게임 준비 기간 중 A대

48위)이 2위, 우즈베키스탄(528점, 51

관에서 가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

표팀을 오가게 될 경우, 준비에 차질이 생

위)이 3위, 요르단이 4위, 아랍에미리트

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축구협회

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취임이 유

(UAE, 464점, 65위)가 6위, 오만(447점,

로부터 아시안게임 발탁 선수들은 대회

력한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이들

67위)가 7위, 호주(391점, 79위)가 8위, 사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을 A대표팀에 소집시킬 경우 잡음이 일

우디아라비아(377점, 83위)가 9위에 기

고 밝혔다.

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하지만

아시아 1위는 일본이 지켰다. 일본은

아시안게임 준비와 A매치가 겹치는 일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및 축구협

전체 1위는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

정이다. 이 감독은 23명의 선수단을 내달

회가 일찌감치 이광종호에 힘을 실어주면

(1736점)이 그대로 지켰고, 아르헨티나

1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서 금사냥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가동될

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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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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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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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같은 팀의 미드필더 손준호는 "축구를

로 선발된 '태극전사'들은 한국이 28년 만

시작하면서 포항의 프로 선수, 그리고 국

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힘을 싣겠다고

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오늘 두

한목소리를 냈다.

가지가 모두 이뤄졌다"면서 "아시안게임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의 김승대

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는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14일 "어릴 때

이날 가장 많은 3명의 대표 선수(김영욱·

부터 꿈꿔온 대표팀 승선이 이뤄졌다"면

이종호·안용우)를 배출한 전남 드래곤즈

서 "나라와 포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갖고 최고의 활약을 보여 드리겠다"며 기

안용우는 "발표 예정 시간에 맞춰서 컴 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며 대기하고 있었

2011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김승대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8골을 터

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면서 "말로 표

(U-20) 월드컵 당시 이광종 감독의 부름

뜨리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금메달 획득

을 받아 대표로 출전했던 그는 "감독님이

리그에서도 5골을 기록해 포항 공격의 중

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의 장점을 잘 알아주셔서 선택을 받은

이재성은 "쿠웨이트전에서 (김)승대 형, (

그는 "스피드만큼은 자신 있다"면서 "주

것 같다"면서 "감독님이 강조하시는 희생

손)준호와 발이 잘 맞았다. 유기적으로 움

전 경쟁에서 자리 잡고자 노력하겠다"며

적인 역할에 충실하며 28년 만의 금메달

직이는 활동 범위나 패스가 좋았다"고 설

굳은 의지를 다졌다.

획득에 보탬이 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명했다.

뻐했다.

심에 서 있다. 지난 6월 쿠웨이트와의 평가전에서 선 제골로 이광종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던 그는 "기회를 주신 이광종 감독님과 소

미드필더 김영욱도 "며칠 전부터 대표팀

탄탄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전북 현대에

이어 그는 "최근 한국 축구가 위기라는

속팀의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하다"면서 "

에 들까 고민하면서 소화도 안 되고 대표

서 데뷔 첫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찬 미드

말이 나오는데, 꼭 금메달을 목에 걸어

우선 아시안게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

팀과 관련된 꿈을 꾼 적도 있을 정도로

필더 이재성은 쿠웨이트와의 평가전 때

그 말이 틀렸다는 걸 보여주겠다"면서 "

록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목표"라고 강

기다렸다"면서 "소속팀에서 3명이 함께

함께한 동료들이 다수 합류한 만큼 조직

매 경기 결승전처럼 임하겠다"는 당찬 포

조했다.

가게 돼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력을 자신했다.

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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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

베일에 가려졌던 2014 인천 아시안게

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 만

임 축구 대표팀 20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큼, 박주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게

김신욱, 김승규(이상 울산)의 와일드 카드

된다면 한국 대표팀의 중원에 경험과 함

발탁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지만, 박

께 안정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

주호(마인츠05)의 선발은 예상치 못했던

로 예상된다.

카드였다. 그리고 이 예상치 못한 선발은

윤일록과 문상윤 등 손흥민의 대체자

이광종 감독에게 ‘신의 한 수’로 작용할

로 손꼽히고 있는 자원들이 컨디션 난조

것으로 보인다.

나 부상으로 이탈한다 하더라도 박주호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 이광종 감독

는 이 자리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청

보다는 수비진에 경험이 많은 선수를 보

김승규는 K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통

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기자회

소년 대표팀 시절 ‘한국의 로번’이라 불릴

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해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됐다. 월

견을 가지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

정도로 공격력에도 일가견이 있기에, 박

이 감독과 기술위원회는 ‘2014 브라질월

드컵 한 경기(벨기에전)에 출전에 그쳤지

설 20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광종

주호는 공격과 수비 어느 쪽에서라도 아

드컵’을 통해 급부상한 골키퍼의 중요성

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대오일뱅

감독은 이날 명단 발표 후 가진 인터뷰서

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에 큰 힘

과 토너먼트 대회의 특성을 고려했다.

크 K리그 클래식 2014'에서는 20경기에

박주호를 발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박주호는 소속팀에서 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 까지 소화했다.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하

출전해 16실점을 했다. 경기당 0.8실점이 다.

이광종,▒ 'GK▒와일드카드'▒ 사용한▒이유

지난 6월 쿠웨이트와의 친선전에 나섰

는?▒

던 노동건(23, 수원삼성)에게 골문을 맡

28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기기에는 부담이 컸다는 평가가 주류를

은 문제가 없기에 팀에 큰 도움이 될 것

이광종호에 골키퍼 김승규(24, 울산현대)

이룬다. 노동건은 올 시즌 K리그에서 2경

이라고 생각한다”고 그의 합류를 반겼다.

는 꼭 필요한 '와일드카드' 였다.

기 출전에 그쳤다. 골키퍼가 흔들리면 팀

다”며 “월드컵 전 부상을 당했지만 지금

이광종 감독의 말대로 박주호는 다재다

이광종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체가 흔들릴 수 있기에, 이 감독은 김승

능함이 최대 장점이다. 측면 수비수는 물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2014 인

규를 선발하며 불안요소를 없애려 했다.

론 측면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20명의 대표팀 명

결과적으로 김승규를 와일드카드로 선

모두 활약할 수 있다. 명단 발표에서 미드

단을 발표했다. 이 감독은 김승규와 김신

발한 것은 현실적인 선택이었다. 김승규

필더로 분류된 박주호는 일단 수비형 미

욱(26, 울산현대), 박주호(27, 마인츠)를

는 월드컵 이후 한 층 더 노련한 경기력을

드필더로 아시안 게임에 나설 것으로 보

와일드카드로 선발했다.

보이며 한국 대표 골키퍼로 성장하고 있

골키퍼 포지션에 와일드카드를 사용하

인다. 독일 분데스리가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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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에 대해서는 찬반이 있었다.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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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아시안게임에서도 팀에 보탬을 줄 가 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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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의 2014년 시즌이 완 전히 끝났다.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한 우즈는 이로써 올 시즌을 완전히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14

접고 내년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

일(한국시간) 우즈가 허리 근육 치료를

됐다. PGA 투어 2015 시즌은 오는 10월9

더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일 열리는 프라이스닷컴오픈으로 시작된

라이더컵 출전 불가를 미국프로골프협회

다. 11월 중순까지 7개 대회가 열린 뒤 휴

(PGA)에 알려왔다고 보도했다.

식기를 갖다가 내년 1월 현대토너먼트로

라이더컵은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미

일정을 재개해 총 47개의 대회를 치른다.

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이다. 올해 라이 더컵은 9월 26일부터 사흘간 영국 스코 틀랜드의 퍼스셔에서 열린다. 12명의 선 수 중 9명은 해당 시즌 성적에 따라, 남은 3명은 단장인 톰 왓슨이 지명한다.

허리▒부상▒도진▒타이거▒우즈▒라이더컵▒ 출전▒포기‘시즌▒끝’▒

타이거 우즈(39·미국)가 허리 부상 여파

로 결국 2013~2014시즌을 조기에 종료

올해 허리 수술 등으로 최악의 시즌을

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4

은 물론 연습까지 어려운 상태여서 불참

컷탈락하고 말았다. 우즈는 결국 미국프

보낸 우즈는 라이더컵 포인트 상위 9명에

일 “우즈가 허리 근육 치료를 더 받아야

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우즈는 라이

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들지 못해 단장 추천 선수로 선발되기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라이더컵 출

더컵 포인트에서 상위 9명에 들지 못해

주어지는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

기대해야 했던 상황이었다.

전이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

단장 추천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었다.

지 못해 플레이오프에도 나가지 못한다.

우즈는 "지금은 경기에 나가거나 연습

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

우즈는 지난 3월 허리 수술을 받은 뒤

우즈는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 톱10(

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라이더컵은

전으로 9월26일부터 사흘간 영국 스코

6월 말 복귀했으나 7월 이어진 시즌 3번

준우승)에 딱 한 번 든 초라한 성적을 남

나에게 의미가 큰 대회지만 출전이 어려

틀랜드 퍼스셔에서 열린다. 우즈는 미국

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에서 역대 최

겼다. 우즈는 오는 12월 타이거 우즈 재

운 만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골프협회에 보낸 문서에서 “라이더

저인 69위에 그쳤고 지난주 열린 시즌 마

단이 개최하는 월드 챌린지 이전까지 어

컵은 내게 의미있는 대회지만 경기 출전

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는

떤 대회도 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리 통증을 딛고 시즌 마지막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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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샷 링크 분석, 드라이브 샷 평 균 310.7야드 등 롱게임에서 이득

임은 44위(0.2타), 퍼팅은 12위(1.1타)에 그쳤다.

"드라이브 샷은 더 이상 쇼가 아니다."

최종일 눈부신 추격전을 펼쳤던 필 미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

켈슨(미국)은 반면 드라이브 샷의 공헌도

드)가 프로골프투어의 새로운 트렌드를

는 25위(0.4타)에 불과했다. 숏게임 10위

만들고 있다.

(0.9타), 퍼팅 5위(1.7타) 등 예상대로 2위

핵심은 '장타의 위력'이다. "티 샷을 멀

에 오른 동력은 '숏게임'이었다. 매킬로이

PGA챔피언십에서 '빅 매치 3연승'을 일궈

른 스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드라이버

리 날리는 건 보기에는 좋지만 스코어 메

에 비해 티 샷에서 라운드 당 평균 1타의

내는 과정에서는 당연히 티 샷의 정확도

로 300야드 이상 치면서 공을 페어웨이

이킹의 화두는 그래도 숏게임"이라는 고

불이익을 감수하고 '40대 투혼'을 발휘한

가 더 높았다. 장타에 어느 정도 정확도만

에 올려놓는다면 누구나 쉽게 버디 기회

정 관념을 순식간에 파괴했다. 기록상으

셈이다. 매킬로이에게는 결과적으로 장타

가미되면 언제든지 천하무적의 경기력을

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도 나타났다. 바로 미국프로골프(PGA)

가 우승 진군을 쉽게 만든 출발점이 됐다.

과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PGA챔피언

매킬로이의 올 시즌 드라이브 샷 평균

투어가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 샷, 숏게임,

티 샷의 페어웨이안착률이 상대적으

십 최종 4라운드 10번홀(파5) 이글이 대

비거리는 310.7야드로 PGA투어 3위, 웰

퍼팅 등의 경기력을 지수로 환산한 스트

로 떨어지지만 "그린에 가까울수록 벙커

표적이다. 280야드 거리에서의 3번 우드

스파고 4라운드 16번홀에서는 무려 388

로크 게인드 퍼 라운드(Strokes gained

와 러프 등 장애물과 상관없이 핀에 붙

샷으로 2.1m 이글 기회를 만들어 분위기

야드의 가공할만한 티 샷을 날렸다. 지난

per round)다.

일 확률이 높아진다"는 장타자들의 주장

를 바꿨고, 후반 재역전에 성공하는 강력

시즌에는 8위(302.2야드)였다. 정확하게

매킬로이는 96번째 PGA챔피언십(총상

이 맞아 떨어지는 셈이다. 매킬로이는 실

한 멘털로 직결됐다.

8.5야드가 더 날아가고 있다. 역설적으로

금 1000만 달러) 나흘 동안 스트로크 게

제 페어웨이안착률이 97위(60.86%)에 불

출발점은 물론 체력훈련을 통한 하체의

'아킬레스건'은 이제 퍼팅으로 요약되고

인드 드라이브 2위(1.4타)에 올랐다. 티 샷

과하지만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은 8위

지지력 강화다. "근육량이 7파운드 정도

있다. PGA챔피언십 최종일 역시 3~5m

으로 매 라운드마다 1.4타의 이득을 봤

(68.87%)에 올라 이를 입증했다.

늘면서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9야드 늘었

버디 퍼팅을 대부분 놓쳐 '독주'의 기회가

다. 아이언 샷이 5위(1.4타), 결과적으로

143번째 디오픈과 월드골프챔피언십

다"는 매킬로이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강

날아갔다. 매킬로이가 '플레이오프'를 앞

롱게임에서만 평균 3타씩을 줄였다. 숏게

(WGC)시리즈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화하면서 스윙도 안정돼 예전보다 더 빠

두고 퍼팅 훈련을 강화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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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Part▒1▒단골▒메뉴의▒더▒맛있는▒Grilling 올리브페스토를▒곁들인▒그릴드▒비프스테이크

가루 2큰술, 토마토케첩 1큰술, 치킨 육수 1컵, 고춧가

재료-쇠고기(등심) 400g, 타임 4줄기, 레드와인 1/4컵,

만들기-1 닭날개는 손질한 뒤 우유에 재워 비린내를

올리브유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블랙 올리브 적

없앤다. 2 볼에 ①의 닭날개를 담고 파프리카가루와 소

당량, 소스(올리브유 1/2컵, 블랙 올리브 1/4컵, 파르메

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버무린 뒤 꼬치에 끼워 마조

산 치즈가루 2큰술, 잣 1큰술, 바질 10g, 소금·후춧가루

람과 함께 그릴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3 냄비

루 약간)

에 분량의 카레소스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 조린 다음 ②의 윙꼬치에 곁들인다.

레몬마리네이드▒그릴드▒새우

재료-새우 16마리, 레몬 1개,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후

춧가루 약간씩 만들기-1 새우는 깨끗이 손질하고 레몬은 둥근 모양

초리소와▒감자

재료-감자 2개, 초리소 50g, 로즈메리 2줄기,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1 감자는 깨끗이 씻어 웨지 모양으로 6등분해 썬 뒤 볼에 담고 로즈메리와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는다. 2 초리소는 둥근 모양을 살려 얇게 썬 다. 3 그릴에 ①의 감자와 로즈메리, ②의 초리소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Part▒2▒의외의▒재료▒Grilling

그릴 요리 하면 보통 고기나 새우, 소시지 등을 떠올리

지만 이것들만 구워 먹으란 법은 없다. 채소와 과일, 치

약간씩) 만들기-1 믹서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곱게 간다.

즈도 구우면 맛과 식감은 물론 영양까지 살아난다. 채소

2 볼에 타임, 레드와인,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는 수분 함량이 많거나 점성이 강한 것을 구우면 겉은

고루 섞은 다음 쇠고기를 넣어 냉장고에 30분간 재운다.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3 그릴에 ②의 쇠고기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뒤

레몬소스를▒곁들인▒양배추&베이컨칩

①의 소스와 블랙 올리브를 곁들인다.

재료-양배추(작은 것) 1통, 베이컨 4장, 버터 2큰술, 소

카레소스를▒곁들인▒핫윙꼬치

을 살려 얇게 썬다. 2 볼에 ①의 새우와 레몬, 올리브유,

금·후춧가루 약간씩, 레몬소스(올리브유 4큰술, 레몬즙

재료-닭날개 16개, 우유 1과 1/2컵, 파프리카가루 1큰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버무려 냉장고에 10분 정도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술, 마조람 1줄기,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카레소스(카레

재운다. 3 그릴에 ②의 새우와 레몬을 올려 앞뒤로 노릇 하게 굽는다.

만들기-1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 8등분하고 소금으로 간한다. 2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그릴에 버

머스터드소스를▒곁들인 연어&아스파라거스▒꼬치구이

재료-연어 400g, 아스파라거스 8대, 레몬 1/2개, 버터 1

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머스터드소스(머스터드소 스 2큰술, 씨겨자·올리고당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1 연어는 적당한 크기로 썬 뒤 레몬으로 즙을 내어 살짝 뿌린다. 2 아스파라거스는 필러로 껍질을 살 짝 벗긴 뒤 어슷하게 반으로 썬다. 3 꼬치에 ①의 연어와 ②의 아스파라거스를 순서대로 꽂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4 ③의 꼬치에 실온에서 녹인 버터를 붓을 이용 해 고루 바른 뒤 그릴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5 볼에 분량의 머스터드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④ 에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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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정보 터를 바르고 ①의 양배추와 ②의 베이컨을 올린 뒤 후춧

때 자른 단면이 불 쪽을 향하도록 올려놓고 구워야 식

가늘게 긁어내고 과육은 1/2개만 즙을 내 준비한다. 2

가루를 뿌려 간해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 볼에 분량

감이 좋다.

볼에 ①의 레몬껍질과 레몬즙, 유자청, 소금을 넣고 고

의 레몬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은 뒤 ③에 곁들인다.

6 자두 구워 먹어도 향긋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퍽퍽한 돼지고기나 닭고기구이에 곁들이면 새

루 섞는다.

4▒요거트&딜

구우면▒더▒맛있는▒채소와▒과일

콤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고기 맛을 잘 살려 준다. 반으로 갈라 그릴에 노릇하게 굽는데 굽기 전에 씨

새우, 생선, 가재, 연어 등 해산물구이에 곁들이면 비린

먹어도 맛있다. 특유의 향이 살아나면서 과육은 더없이

를 제거하면 먹기 편하다.

내가 나지 않고 해산물 고유의 맛을 살려준다.

1 망고 디저트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망고는 구워

부드러워진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그릴에 노릇하게

재료-플레인 요거트 1/2컵, 다진 딜 1작은술, 레몬즙 2

그릴▒요리를▒빛내줄▒환상의▒짝꿍▒소스 2 브로콜리 데치거나 볶는 조리법만 생각하지 말 것. 1▒오렌지&타임

굽는다.

브로콜리를 구우면 데쳤을 때보다 식감이 더 아삭하고

새콤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향이 입 안에 가득 퍼진다.

특유의 풍미도 살아난다. 소금으로 간한 다음 버터를 바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에 곁들이면 식욕을 돋운다.

른 그릴에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3 노랑 파프리카·주황 파프리카 구우면 비타민 A의 흡

재료-오렌지 2개, 오렌지주스 1/4컵, 레몬주스 2큰술, 꿀 1큰술, 다진 타임 1작은술

수율이 높아진다.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다음 소금으

만들기-1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썬다.

로 간해 그릴에 노릇하게 굽는다. 날것으로도 먹는 파프

2 ①의 오렌지 중 1개 분량과 나머지 재료를 믹서에 넣

리카는 살짝 익히는 정도로 구우면 충분하다.

어 곱게 간다. 3 ②의 소스에 남은 오렌지를 넣고 고루

4 파인애플 덜 익은 파인애플도 버터나 기름을 발라 구 우면 단맛이 강해진다. 구운 고기와도 궁합이 잘 맞는 과일. 1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썬 다음 붓을 이용해 버터를 고루 발라 그릴에 노릇하게 굽는다. 5 아보카도 그릴에 버터를 바르고 반으로 가른 아보 카도를 올려 소금, 설탕으로 간해 노릇하게 굽는다. 이

요거트의 새콤함과 딜의 허브 향이 어우러진 소스로

섞는다.

2▒크랜베리&배

크랜베리의 새콤함과 배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구

운 고기에 곁들이기 좋다. 굽기 전에 고기에 바르면 육질 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재료-크랜베리 1컵, 배 1/4개, 버터 1큰술, 설탕 1/4컵, 시나몬가루 약간 만들기-1 크랜베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배는 껍

큰술, 올리고당 1과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볼에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는다.

5▒참깨&미소된장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소스로

돼지고기 등 육류구이는 물론 채소구이에 곁들여도 좋 다. 재료-미소된장 2큰술, 맛술·아가베 시럽 1큰술씩, 간장 1/2큰술, 참깨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볼에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는다.

6▒블루치즈딥

샐러리를 찍어 먹을 때 많이 이용되는 소스. 블루치즈

특유의 시큼한 맛과 발효 향취가 구운 채소의 풍미와 식 감을 살려준다. 재료-크림·우유 1/2컵씩, 블루치즈 40g, 설탕·소금·후 춧가루 약간씩 만들기-비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 고루 저어가며 조린다.

질과 씨를 제거한 뒤 1×1cm 크기로 썬다. 2 팬에 버터 를 넣어 녹이고 ①의 크랜베리와 배를 넣어 볶다가 설탕 과 시나몬가루를 넣고 조린다.

3▒유자&레몬

새콤달콤한 맛으로 연어, 새우, 생선 등 해산물구이에

곁들이면 비린내를 잡아주고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 다. 재료-레몬 1개, 유자청 1/2컵, 소금 약간 만들기-1 레몬은 깨끗이 씻어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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