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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전·면·광·고


▒▒ 종교-기독교(인터넷▒복음방송▒제휴)

인터넷복음방송(이사장=손광선장로. 대표=김종환목

선 장로(남부뉴저지새힘교회/ 인터넷복음방송 이사장)

사) 개국 3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22일(목) 오후7시

의 인사말씀과 최승찬 장로(영생장로교회/대필라델피

차명훈 목사는 “꿈을 이루는 값진 사역자”라는 제목

필라델피아 벧엘장로교회(담임=안재도목사) 예배당에

아지역한인장로회회장)의 대표기도, 허용길 목사(심히

으로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백형무 목사(필라델피아지

서 성도들과 교계 및 기관 단체, 동포사회 지도자 등 각

좋은교회/본방송위원)의 성경봉독, 최보국 집사(필라한

역 원로목사회장)는 “인터넷복음방송 개국3주년 기념감

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스럽게 드려졌다.

마음교회/본방송 기획, 홍보이사)의 특송에 이어 차명훈

사예배”라는 내용으로 사행시를 지어 낭독하며 축하하

목사(벧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대필라델피아지역한인

고 예쁜 액자에 넣어 김종환 목사(인터넷복음방송대표)

김영천 목사(필라한마음교회/본방송위원) 사회로 손광

목사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 종교-기독교(인터넷▒복음방송▒제휴)

에게 전달했다. 이어 김정숙 부회장(남부뉴저지한인회 부회장/남부뉴 저지통합한글학교 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오충환 장 로(성도교회/군선교회필라지회 회계)와 강학구 목사(필 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군선교회필라지회 서기)의 격려 사가 있었다. 복음방송의 김종환 대표는 개국 이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한 영생장로교회(담임=이용걸목사)와 앰블러장로 교회(담임=조성수목사)에 감사패를, 그리고 본 방송후 원행사에 장소와 기도로 후원한 교회에 감사장을 전달 하고 매월 $10 기도후원자에게 “기드온의 300용사” 위 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헌금기도는 유지하 장로(새출발장로교회/본방송 이사)가, 축도는 김치수 목사(예루살렘 교회/본방송위

원)가 만찬 기도는 김연하 장로(필라델피아 벧엘장로교

회)가 했다.


▒▒ 종교-기독교(인터넷▒복음방송▒제휴) 하면서 독학을 하며 주경야독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 대학 진 학이 어려워 돈을 내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이 사관학교이기에 해군사관학교를 선 택하여 100:1 정도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 고 합격했다. 어려운 때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게 하 시고 기도하면 응답을 주시어 월남전에 참전하게 하시고 전투에서 많은 공적을 올리게 하여 소위에서 소령까지 소령에 서 중령 그리고 그 어려운 별을 붙여주시 고 해병대 부사령관으로 세워주신 모든 것이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 도하시고 보호하시어 지금은 세계 방방 곡곡을 누비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간증할 수 있는 건강과 은혜를 부어 주 시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중보기 도로 "한국의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들과 아직도 생사를 모르는 실종 된 사람들을 찾고 있는 구조대원들의 건 강을 위하여” 합심 기도하였으며 오는 6 월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대필라델 제113회 화요 중보기도회가 지난 20일(

김기홍 장로는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

을 치며 찾아온 어느 선교사의 복음이

피아 교회협의회 주최 "2014년도 복음화

화) 오후7시 인터넷복음방송 예배실에서

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전파되어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으며

대회"를 위하여 합심 기도했으며 인터넷

김치수 목사 인도로 한국 해군중앙교회

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교회를 다니면서 아버지로부터 먼저 핍

복음방송 개국3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어

김기홍 장로는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박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집을 나와 도시

느 곳이든지 인터넷을 통하여 하나님의

환경 속에서 자라면서 어느 날 동네에 북

로 가게 돼 가까운 사촌형님과 함께 생활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합심 기도했다.

김기홍 장로(전 해병대부사령관 중장예 편) 초청 간증 및 말씀잔치로 열렸다.


▒▒ 종교-기독교(인터넷▒복음방송▒제휴)

인 : 인애하신 구세주 세미한 음성 소리로 터 : 터를 닦고 동서남북으로 전파되었네 넷 : 넷탓이요 참회 중보기도로 하나님께 드려 복 : 복음으로 하늘 백성들 소생시켜 희망 가졌네 음 : 음성 녹화해 온 땅으로 기쁜 소식 가득 차 방 : 방송으로 잠자던 영혼들을 일깨워 주었네 개 : 개인 가정 세상에 주님의 기쁜 소식 전파했네 국 :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사랑중보기도로 봉헌하고 3 : 3년간 뿌린 빛의 소리 씨앗 백배 열매 맺으리 주 : 주님 오실 그날 올 때까지 생명줄 이어가도록 제8회 미동부지역 4개 주(필라델피아,뉴욕,뉴저지,메

가 설교를 했다.

년 : 년분홍 세마포 옷 입고 둥실둥실 춤추며 맞으

릴랜드)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가 지난 19일 필라

이어 열린 2부에서 축구, 족구, 배구 와 탁구 등 4개

델피아 목사회 주관으로 블루벨의 웬츠 런 공원과 몽

종목으로 목회자들의 체력 증진과 친목을 돈독히 한

감 :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영광을 돌리며

고메리 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필라델피아 목사회와 뉴욕목사회가 종

사 : 사랑과 믿음 하늘의 소망으로 진리 성령 충만

조상택 목사(필라참빛교회/필라델피아목사회 총무)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 강장석 목사(메릴랜 드목사회장)가 대표기도를 하고 성경봉독에 이병준 목사(뉴저지목사회장)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차명훈 목사(벧살램한인연합감리교회/필라델피아목사회장)

합점수 900점으로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2등은 700점을 기록한 매릴랜드 목사회가, 3등은 500점을 기록한 뉴저지 목사회가 차지하였다. 제9회 대회는 매릴랜드목사회 주관으로 매릴랜드 지 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리라

해 예 :예수생명 구원의 영생복음을 끝까지 전하여 배 :배려와 충성 봉사 헌신으로 하나님을 높이리라 (주후 2014년 5월22일 원로목사회장 백형무 목사)


▒▒ 종교-천주교▒/▒불교

필라델피아 홀리 엔젤스 한인천주교회(

파슨스의 아베마리아로 시작된 성가 잔

2011년부터 토요 특전 미사에 성가로

화 데레사 성녀 축일을 기념하는 성 삼일

주임 이효언 펠릭스 신부)는 지난 24일 저

치는 전 대원이 각자 맡고 있는 최상급의

봉사하고 있는 대원들은 필라델피아 깔

중 하루를 택하여 봉사한다. 정영자 모니

녁 8시, 토요 특전 미사후 약 200여명의

선율로 화합을 이루며 성모님을 흠숭하

멘 수녀원을 돕는 자선 음악회에도 열성

카는 30여년 넘게 연로하신 수녀님들을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 성가대 콘

는 마음을 전했다.

을 다 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

무료로 치료해 주고 있으며 수녀원을 도

이날 남성 중창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위

해 있는 수녀원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울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보겠다고 했다.

한 추모곡 김효근 작곡 ‘내 영혼 바람되어’

에 콘서트를 열고 그 수익금 전액을 내

이날 마지막을 장식한 ‘바로크 메들리’는

이효언 신부는 격려사에서 “성 음악은

가 흘러 나올땐 모두가 무거운 침묵 속에

놓고 있다.

메시아 헨델과 바하를 접목시켜 마치 기

신자들의 내적 신심을 효과적으로 돕고

잠겼으며 바이올린 솔로로 구교현 다니

많은 사람들에게 수녀원에 대해 지속적

도 속에 묻힌 보석을 꺼내 듯 화음이 새

공동체가 하느님의 영광을 더욱 높이고

엘 (뉴잉글랜드 음악 대학원 입학 예정)

으로 관심을 갖고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롭고 빛이 났으며 전통적인 가톨릭 성 음

성화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며 성가

이 보로우스키의 애도레이션을 연주할

시작했다고 한다. 또 7월에 열리는 9일 기

악의 진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 해준

대원들을 치하 했다.

때는 마치 춤을 추듯 화려하고 섬세한 기

도 행사에 다른 성당 성가대와 합류하여

기쁨의 마당이었다.

교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교대로 성가 봉사에 참여하고 10월엔 소

스탄티아(Constantia)성 음악의 밤’을 열 렸다.

지휘자 김용상 갈리스도의 지도 아래

(양경숙 미쉘 객원기자)


마음에 붓을 들다 이원광 /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

패, 좌절, 불행, 어둠, 슬픔을 너무나 두려워하고 행복과

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있었다….그 빛이 하나

빛, 기쁨등 좋은 것이라고 하는 것들만 극도로 선택하

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

여 집착하게 되면 그 자정능력과 되돌아오는 센서가 둔

사..” 성경의 창세기 구절입니다.

해져서 느끼지 못하게 되고, 더 자극적인 행복, 더 자극

어둠과 빛이 태초에 생긴 이후에 늘 우리에게는 선과

적인 기쁨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악, 밝음과 어두움, 악마와 천사, 행복과 불행, 슬픔과 기

오감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의각) 이 움직이지 않은

쁨, 남자와 여자, 동양과 서양 등 이분법적 이며 상대적

채 느끼는 즐거움의 자극은 마치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인 것을 토대로 살아왔습니다.

마구 써대는 신용카드와 같습니다.

인간들은 점점 어둠 대신 빛을, 악마 대신 천사를, 불

이미 내가 걸어왔고 겪어왔던 수많은 좌절과 실패 그

행 대신 행복을 슬픔대신 기쁨 등을 선택해서 이를 추

리고 그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반응들이 나의 오감

구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저절로 우리의 뇌에서는 이

을 지속적으로 자극시켜왔고, 이 두려움을 다시 이겨내

것을 피하게 되고 그 반대에 것에 강하게 집착을 하게

서 스스로 정화시키고 스스로 되돌아오는 탄성을 연습

되어 결국에는 정말 마주치기 싫어서 피하려고 했던 것

해 왔을 때 느끼는 행복과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을 그 집착으로 아이러니하게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있

없는 완벽한 삶의 철학인 것입니다.

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우리는 이 상대적인 것에 길 들여져 진정한 행복을 놓치고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수무강’은 ‘아무런 병없이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멋 있는 인사말이지만, 우리는 이 안에 숨은 더 깊은 뜻을

어둠이 없는 밝음이 어떻게 존재하며, 실패 없는 성공

알아야만 합니다. 사람은 신이 아닌 이상, 단 한 번도 병

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으며 슬픔을 못 느낀 후에 기쁨

에 걸리지 않고 생의 마감까지 갈 수 없다는 것을 우리

은 과연 얼마나 기쁠까요?

는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느끼기 위해 일부로 이 고통을 느끼기 위

때론 병에 걸려 아플 지라도, 때론 실패하여 좌절할

해 노력하라는 말이냐? 라고 강하게 반문하실 분도 계

지라도, 때론 사랑하는 이를 잃어 가슴이 찢어질 지라

시겠지만, 생각해 보시면 우리가 굳이 일부로 노력하

도, 만수무강 하기위해 다시 되돌아오는 그 힘을 우리

지 않아도 저절로 우리의 인생은 이를 경험하도록 되

는 바라고 그것을 기원하기 위해 진심을 다해서 이야

어있습니다.

기합니다.

또한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자정작용도 우리에게는 이미 프로그램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실

만수무강하세요. 다만 그 뒤에 하나의 숨은 문장인 ‘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안 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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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계절의 여왕이 태를 뽐내듯 화창하고 맑은 날들이 계 속되는 날들입니다. 어느 지인께서 카톡으로 좋은 글을 보내주셨는데 부부 란?이란 제목의 글입니다.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 을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 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 가

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

"난 당신을 만나 참 행복했소"라고 말하며

문에 고독하다.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 에 운다. 청년의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에 그림자를 보면서 떤다

너무 좋지요, 늘 함께 있어 잊고 지냈던 소중한 마음을 깨우쳐준 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았어요. 부부의 날이란 어떤 의미일까 하 구요. 부부의 날이란,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에서 ‘건

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보내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다.

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 억울해서 운다.

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

디딤돌’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1995년 5월 21일 ‘부부의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으면서도 그리운 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먹고 같은 컵에 입을대고 마셔도 괜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혼자이면 외로워서 병이되는 부부

한 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 때 더욱 그러하리라.

날’ 행사를 개최한 데서 비롯됐습니다. 이후로 2001년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에 관한 청

젊은 시절엔 사랑하기위해 살고

원’을 국회에 제출했고 200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법

나이가 들면 살기위해 사랑한다.

적 기념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란? 청년에게 연인이고, 중년에게 친구이며 노년에 겐 간호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인생 최대의 행복은 아마 부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아마 우리나라에만 있는 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은 정이 많은 사람들이니까요. 박진희 jinhejang@hotmail.com


▒▒ ESSAY

독자의 글 Kay Kim 물적 본능만 남게 될 것 같다. 나는 가능

공허를 인간의 노력으로 채울 수 없다고

한 씨 없는 수박은 사지 않는다. 말 그대

생각한다.

로 씨가 없으니 병신 수박 같아서 맛이 모르면 약이고 알면 병이란 말이 있다. 진짜 모르면 가짜 약이 되는 것이고 대강 대강 알면 병이 된다.

도 있다. 하나님의 수 7과 사탄의 수 6은 한 끝 차 이라서 대강대강 기분대로 믿거나 분별

덜 한 것 같다. 수박다운 것은 빨강 육즙 에 까만 씨가 보석처럼 빛나게 보일 때 수 박 맛이 더 좋은 것 같다.

유한한 인간이 갖는 향수, 곧 염원에 대 한 향수는 해결 못하리라 생각한다. 미신이라도 믿는 사람은 신의 능력(?)을 잘 알기 때문에 더 능력을 과시하는 용

요즈음 지구 멸망 종말에 관해 궁금하

하지 않으면 사탄의 수에서 놀고 있어도

어린 시절 툇마루에 앉아 수박씨를 툇

한 신을 찾아다닌다. 이런 사람은 진짜 하

고 불안하고 의문 때문에 종말에 관한 책

모르게 된다. 때문에 우리는 영원한 완전

툇 마당에 뱉으면서 먹던 추억도 즐겁다.

나님을 만나면 빨리 회개하고 돌아온다.

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수 777 하나님의 수에서 꼭 대달려 있으

누구 씨가 더 멀리 가나 시합하면서 놀던

다니엘 2장47절 바벨론 왕 느우갓네살

면 만사형통이 된다.

놀이 중 하나였다.

바코드가 666이라든가 베리칩이 무선

그래서 성경공부가 얼마나 중요하고 살

우린 때때로 미래가 궁금하다. 성경 속

공상과학영화 타이틀처럼 조금 으스스

아가는데 침과 용기와 위로와 두려움과

역사와 예언을 모르거나 믿지 않으면 더

하다. 이것들을 알아보면 두려워할 이유

걱정근심을 버리게 하는 불멸의 명약이

욱 궁금한 것이 미래다.

가 없다. 요한 계시록 13장18절을 이해하

신약구약이다.

식별 장치라든가 이마의 표 지문 등등.

면 수수께끼 같은 666을 풀 수 있다. 이 숫자는 이교도의 대제사장이 점칠 때 사 용하는 점성술 도표에서 가로 6줄 숫자 와 세로 6줄 숫자를 합하면 666이 된다. 예를 들어 vicar란 단어를 숫자로 계산하 면 v는 다섯 i는 하나 c는 백이 된다. 이런 식으로 짐승의 수를 세어보면 사 탄의 수 666이 된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를 못하게 한다는 예언이 요한 계시록 13장 17절. 이 예언은 벌써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한 다.

왕이 하나님의 우대함을 시인하는 구절 이 있다.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 시오,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라고 했듯이

신문에서 오늘의 운수를 읽으면서 자신

우리가 다니엘 선지자가 믿는 하나님을

을 합리화하고 위로한다. 이 버릇이 발전

믿을 때 이 세상 근심 걱정 불안 두려움

해 점집을 몰래 찾아간다. 답답한 심정 얘

은 배설물처럼 버리게 된다.

기하고 위로 받고 돈 주고 부적 하나 갖고

케이 킴

오면서 잠시 안심되지만 또 다시 걱정이

씨 없는 수박이 있듯이 모든 품종의 씨

태산이다. 세상에서 가장 믿기 힘든 사람

를 큰 단체에서 다 사들여 유전자 조작하

은 자신이 스스로 잘 난 사람이다. 자신

여 독덤판매 할 때 따르는 불이익으로 식

의 능력과 지식으로 노력해서 성공을 했

량전쟁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든 성공을 못했든 또 자수성가한 사람들

짚신도 짝이 있듯이 사탄의 수 6676이

우리가 유전자 조작 식품을 계속 먹으

은 신이나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한다. 이

있으면 하나님의 수 영원한 완전수 777

면 하나님의 품성은 서서히 사라지고 동

세상 풍요 속에 살아도 그에 따르는 그

바로잡습니다

본지▒753호“지상▒최대의▒사건 은?”에서“마가▒ 선지자”는“미

가▒선지자”의▒미스▒타이핑이기 에▒바로잡습니다.(편집부)


▒▒ COLUMN

전통검법을▒ 배워봅시다(7)

조선세법. 그동안 우리 검도는 주로 경기화 위주로 수련하고 훈련하였으며, 근대 스 포츠 중심의 체육으로 많은 발전을 하였으나 반면, 우리는 선조들로 부터 내려온 옛 전통의 무예수련을 등한시하였습니다. 김수영 아카데미에서는 조선세법과 본국검법 강좌를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기 와 리듬과 호홉을 통한 몸자세 및 동작을 정확히 하여 바른 마음, 바른 자세, 바른

는 이름으로 전재되어 있습니다. 무비지를 편찬한 모원의는 이 검법을 조선에서 찾았다고 기술하고 있으나. 어느 책 을 참고 하였는지는 밝히지 않았는데 전후 사정으로 볼 때 조선왕조 이전에 발간된 한국의 병법서, 예를 들면 김해병서 등을 참고한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대한검도회 발췌-

검법을 수련함으로써 스스로 기쁨을 만끽 할 수 있는 전통무예인이 되시는데 도와 드리겠습니다.

2. 지(땅)- 표두, 좌협, 우협, 어거세가 있다.

우선 조선세법을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3) 우협세

조선세법은 AD 1621년 중국의 명대 때 발간돼 무비지에 소개된 유일한 검법입니

오른발을 약간 앞으로 내면서 칼을 앞으로 뽑아(칼날이 위로 향한 상태) 오른쪽 옆

다. 이 검법은 AD 1790년에 조선왕조에서 어명으로 발간된 무예도보통지에도 예도라

구리에 끼고 왼발을 앞으로 내면서 상대 우측 가슴을 찌른다(뛰어들 듯 한다.) 몸을 펴면서 거정격을 하고 왼발을 빼면서 중사평을 하고 그 자세에서 납도(위에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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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무릎위까지 싸였던 눈을 치우면서 얼마

어 보는 건 어떨까요.

빼어난 가을 단풍과 더불어 사방으로

나 기다렸던 푸르름인가, 시리도록 파란

캐나다 10개 주 가운데 두 번째로 작은

하늘 속에 박힌 햇살의 조각들이 긴 겨울

노바스코샤 주는 남한의 60%정도 되며

숨죽이고 기다렸던 나무들 위로 쏟아져

크기로 북미 대륙 북동 해안에 접해 있는 인구 100 만의 반도입니다.

나 있는 관광 트레일은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7400 여 km에 달하는 해안선과 100 여 개 이상의 호수 그리고 300 개 이상의 크

내리며 하루가 다르게 무성한 자연의 경

항공편과 호텔,렌터카 를 따로 알아보지

치를 이루었습니다. 아무렇게나 질서 없

않고도 초호화 유람선에서 최고급 리조

캐나다 동쪽 끝에 위치해 있는 노바스

이 피어난 들꽃들 조차 이렇게 반가웠던

트격의 휴가를 즐기시면서 유럽의 아름

코샤 주는 많은 유적지와 더불어 교육, 역

적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조금은 조바심

다운 도시와 항구를 관광할 수 있는 유

사 등이 잘 어우러져 있는 곳일 뿐 아니

주민들 역시 대도시 사람들과는 달리 친

을 가지고 기다렸던 봄 이어서 더 반가웠

럽 크루즈 여행이야 말로 군더더기를 뺀

라 대서양연안 캐나다 정부 기관들이 모

절하고 호의적이어서 북미 타 지역에 비

던 따뜻함과 푸르름이 아닐까 합니다. 봄

확실한 알짜배기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 비교적 안전한 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

고 작은 강이 노바스코샤의 아름다운 자 연의 경관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방학도 겨울 방학처럼 지나가 버려서 아

뉴욕에서 출발해 Nova Scotia를 거쳐

수도는 인구 35만의 할리팍스이고, 캐나

무런 계획 없이 보내셨다면 다가오는 여

Hamburg와 New England를 경유 세계

다 다른 주와 미국 그리고 유럽 여러 나

대서양을 끼고 있는 노바스코샤 주의

름 휴가철은 크루즈 여행을 통해 잊지 못

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럽의 도시와 항구

라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 받는 곳이기도

기후는 여름철 기온이 섭씨 25도 내외이

할 아름다운 추억을 소중한 분들과 만들

관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합니다.

고 겨울철은 섭씨 -10도 내외로 조금 긴

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 TRAVEL

퍼레이드 광장과 캐나다 최초의 교회인

또한 이들 자치국들의 국민들은 모두가

세인트폴 교회, 노바스코샤 미술관 등은

영국 여권을 소지한다는 점에서 한 나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의 국민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서로 다른 고유한 국민성과 전통을 갖고 있으며, 언 어에 있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영국은 55km의 도버 해였을 사이에 두

그러므로 영국인이라 부르지 않고, 각

고 유럽대륙과 떨어져 있는 섬나라로 공

각 출신을 대표하는 English, Scottish,

식 명칭은 The United Kingdom Great

Welsh, Irish 로 불립니다.

and Northern Ireland 이지만 일반적으

영국의 주요 3 대 항구 도시인 South-

로 UK 또는 Britain 으로 불립니다. 영국

ampton은 역사적인 문화유산이 산재해

은 4개의 자치국들로 구성되어 있는 연방

있는 관광지로서, 로마 시대의 유적이 많

국가 입니다.

으며, 노르만의 성벽, 성 미카엘 교회 등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북아일랜 겨울이 있지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체 험 하실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항구 도시인 핼리팩스는 노바 스코의 주도입니다.

북미의 다른 어느 도시보다 다양한 문

드로 형성하고 있으며 각각 자치국들의

화 축제가 연중 내내 펼쳐지는 대서양지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켜왔고, 여러 나라

역 최고의 관광과 문화의 도시이며, 과거

에서 이주한 많은 민족들이 영국 사회의

와 현재가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그랜드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중세의 귀중한 역사적인 건물들을 관광 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의 관문인 함부르크는 독일 북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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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하고 있으며 북유럽의 덴마크, 스웨 덴, 노르웨이를 가기 위해선 꼭 지나쳐야 만 하는 도시 입니다.

내부에 역사박물관이 있어서 관광객들 도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함부르크는 독일 최고의 항구도시로 도

오페라 하우스, 장크트 미하엘리스 교회,

예술과 역사, 철학이 살아숨쉬는 곳이라

미술 공예 박물관 등은 관광객들의 많은

하겠습니다.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시 곳곳이 작고 커다란 수백 개의 다리

베를린에 이어 독일 제2 의 도시로서

등 독일의 주요 도시와도 연결되어 있으

로 연결 되어 있는데, 해질 녘의 함부르크

810 년에 엘베강과 알스터강이 만나는

Cunard 크루즈 선사는 최고급 크루즈

며, 서유럽과 동유럽을 연결해 주는 중앙

항구는 오랜 중세의 건물 양식과 어울려

곳에 " 하마부르크"라는 성이 생기면서

선사로서 1840년부터 호화 크루즈의 전

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엽서와도 같은 모습을 만

현재 함부르크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통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4년에

함부르크의 시청은 독일의 수많은 시청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들어 냅니다. 또한 문화적으로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항구 도시인 함

선사의 최고급 선박으로 첫 출항한 퀸 메

부르크에는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리 2 호는 지금까지 건조된 선박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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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속 봉과의 마찰로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좋다니 보디라인을 만들기에는 제격이다. 그러나 어려운 동작이 많은 만큼 부상 위 험도 높다. 기초 근력 없이 높은 곳에 매 달려 있으면 추락 등으로 허리 부상을 당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본 운동 시간만큼 의 충분한 사전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거울 앞에 선 35세 회사원 서 모씨. 겨

막을 내렸다.

우내 묵직해진 뱃살을 손으로 통통 튕겨 플라잉 요가는 말 그대로 천장에 긴 해

본다. 마음이 조급해져 당장 운동을 결심 한다. 월·수·금요일 아침엔 크로스핏 운동

크로스핏은 ‘크로스 트레이닝(Cross

먹을 달아놓고 그것을 이용해 몸을 고정

을, 화·목요일 아침에는 골프 연습장에 다

Training)과 피트니스(Fitness)’합성어로

한 뒤 날아다니며 하는 요가다. 중력에 대

니기로 했다. 빼곡히 짜인 운동 스케줄을

신체기능을 종합적으로 발달시키는 고강

해 반대되는 반중력을 이용한다고 해서 ‘

보며 스스로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 당장

도의 운동이다. 실생활에서 갑자기 힘을

가 오래 견디나’ 하는 묘한 경쟁심이 붙어

이라도 추사랑 아빠 못지않은 멋진 근육

써야 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진짜 근

운동의 몰입도가 높다. 하지만 그런 점 때

서 ‘에어리얼 요가’, 새처럼 나르는 동작을

맨이 될 것만 같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시

육을 만드는 것으로 특히 ‘상남자’를 꿈꾸

문에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연출할 수 있어 ‘플라잉 요가’ 등으로 불

작하는 일상이 상쾌하기만 했다. 그러나

는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핫한 운동이

린다. 일반 요가에 비해 해먹이 체중의 일

그의 운동 플랜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다. 심폐 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부를 지지해 중력의 부담을 덜어 체중이

크로스핏 부트캠프를 시작한 지 1주일째.

유연성, 민첩성 등의 운동 관련 체력을 모

일명 ‘봉댄스’로 불리기도 하는 운동으

전신에 분배되고, 균형을 위한 스트레칭

점점 허리에 묵직하고 기분 나쁜 기운이

두 높여주기 때문에 누군가는 크로스핏

로 금속 봉에 온몸을 의지해 원심력이나

은 척추를 곧게 펴주고 비뚤어진 골반의

느껴지기 시작했다. 평소 허리가 좋지 않

을 기적의 운동이라고 말한다. 또 단시간

팔 힘으로 다양한 동작을 하는 근력운동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매

았던 서씨는 당장 병원으로 달려갔다. 의

내에 엄청난 신체 운동으로 최대 15분에

과 유산소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전신운

달리는 동작이 많아 임신부나 임신 가능

사는 그에게 운동을 그만두라는 청천벽

900kcal가 소비돼 한 달에 5kg이 빠진

동이다. 특유의 섹시한 동작과 역동적인

성이 있는 사람은 삼가고, 또 몸이 거꾸로

력 같은 진단을 내렸다. 뱃살을 빼겠다는

다고 한다.

체조의 느낌을 섞어놓은 듯해 여성들이

됐을 때 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녹내장

근육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선망하는 운동이다. 이미 방송에서 걸 그

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평소 관절

허리에 매우 좋지 않은 동작이었던 것. 결

꿈꾸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운동인 것

룹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브라운아이드걸

이 약하거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도

국 서씨의 근육맨 프로젝트는 5일 천하로

이다. 또 팀플레이 운동이다 보니 ‘누가누

스의 가인이 유려한 동작을 선보였다. 금

부작용을 일으키기 쉬운 운동이다

일념으로 주력했던 윗몸일으키기가 그의

반중력 요가’, 공중에 매달려서 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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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현 가능한 체위에 대해 의논하며 탐구하 기 시작했다.

첫째 날 이 체위는 남성과 여성 이 서로 마주보고 여성 이 남성에게 매달려 다 리로 허리를 감싸 안겨 위로 아래로 왔다 갔다 하는 자세다. 이 자세는 니 제발 빨리 귀가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일단 남성이 힘이 아주

리고 남편에게 이번 미션은 카마수트라

좋든가 여성이 아주 가

체위 중 몇 가지를 골라 해보는 것이라 말하며 그림들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남 편의 반응은 “이런 기이한 자세를 하자고?” 있도록 한다’는 부분이다. 섹스까지 남성

“뭐, 몇 가지만 그렇지…. 몇 개는 가능한

볍던가 해야 한다. “날 들어 올릴 수 있겠어?”라고 묻자 “그 러게~ 당신이 깃털도 아니고….”라고 답 한다. “당신이 평소 관리 좀 해서 근육 빵빵하

이달 미션은 ‘카마수트라 체위 따라 하

중심이라니.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

기’다. ‘카마수트라’라니 생각만 해도 기대

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성적인 쾌락이

“아이고, 몸도 뻣뻣하면서 뭘 하겠다고.

이 말에 남편은 자존심이 상한 모양이

가 된다. 미션으로 해봐야 하니 개념이라

삶에 있어 아주 중요했던 것만은 확실한

섹스하기 전에 요가부터 배워야 하는 거

다. “아직까진 쌀 한 가마는 끄떡없다”며

도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카마수트라를

것 같다.

아냐?”

자신감을 보였다. 그런 남편에게 기분 좋

검색해봤다.

미션으로 받은 카마수트라 체위의 그림

자세들이잖아?”

“그래서? 하겠다는 거야, 안 하겠다는 거

면 내 몸을 맡길 수 있으련만 불안하네.”

게 달려가 안겼다. 이렇게 남편에게 아이

‘카마수트라’란 고대 인도의 성애에 관한

들을 보아하니 몇몇 체위는 섹스의 자세

문헌으로, 상대방에게 성적 쾌감을 얻는

가 아니라 거의 요가나 묘기 수준이다. 이

“네 알겠습니다. 한 달 내내 미션만을 기

카마수트라를 시작하기도 전에 기분이

방법을 알려주며 성과 정신의 문제를 가

런 자세들을 보통 사람들이 따라 할 수

다리셨을 텐데 제가 어찌 거부하겠습니

무척 좋았다. 설레는 기분으로 삽입을 한

르쳐준다. 남성과 여성의 다양한 신체 특

있을까 의심스럽다. 우리 부부는 여느 부

까?”라며 웃었다.

후 “봐? 아직 끄떡없다고 했지?”라며 위

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성관계에 필

부처럼 ‘10년 동안 한 자세’는 아니지만

이럴 때 보면 우리 남편은 한 달 동안

로 한 번 아래로 한 번 흔들어대는 남편.

요한 성 지식과 함께 남성이 성적 쾌감을

늘 하는 체위 한두 가지뿐 특별하게 여러

미션만 기다린 내가 불쌍해서 그러는 건

그 바람에 남편에게서 떨어질까봐 나도

얻도록 하는 방법을 여성이 인식할 수 있

체위를 시도하지는 않았다. 또 뻣뻣하기

지, 아니면 내심 미션을 즐기는 건지 잘

모르게 남편의 목을 힘주어 두 팔로 꼭

도록 자세하게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로 유명한 내가 이런 자세를 해낼 수 있을

모르겠다.

안았다. 정적은 흐르고 다시 위로 한 번

‘카마수트라’의 내용 중 개인적으로 마 음에 들지 않는 것은 ‘남성이 성적 쾌감 을 얻도록 하는 방법을 여성이 인식할 수

지 의문이다. 그리고 남편이 선뜻 승낙을 할지…, 사실 남편의 반응이 문제다. 공사다망한 남편에게 “미션이 도착했으

야”라며 도끼눈을 뜨자,

처럼 폴짝 뛰어 안겨본 게 얼마 만인지….

하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다. 즐겁게 섹스

아래로 한 번을 반복했다. 하지만 체력적

를 하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나는 남편과

으로는 둘 다 정말 힘들었다. 그렇게 피스

함께 카마수트라 체위 그림들을 보며 실

톤 운동을 조금씩 시도하다가 남편은 결


▒▒ 건강▒정보 국 나를 벽으로 밀착시켰다. 그리고 하는

긴 썼는지 완전히 곯아떨어져서는 코를

섹스하기는 불가능했다. 덕분에 다음 체

도 이 체위는 힘은 들었지만 느낌은 좋았

말 “애욕의 벽 체위로 패스~.” 남편의 표

드르렁 골면서 잠이 들었다. 그 모습을 보

위로 패스.

다. 힘이 들어 체력이 떨어졌을 때 느끼는

정에서 힘들어 죽을 지경이라는 게 고스

니 가여웠다. 아무래도 보약이라도 한 제

오르가슴. 음~ 뭐랄까! 감기약 먹고 술 마

란히 나타났다.

지어 먹여야겠다.

셨을 때 핑~ 도는 기분이랄까?

둘째 날

이 체위는 여성이 누워

우리는 이 체위로 섹스를 마무리했다.

있고 여성의 몸 위로 남

그리고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야 이번 미

이 체위는 크레인&슬라이

어제의 미션이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남

성이 거꾸로 엎드려 하는

션 카마수트라 체위 어땠어?”라고 묻자

드 체위처럼 서로 마주 보고

편이 분명히 일찍 귀가하지 않을 거라 생

자세다. 기본적으로 마주

남편 왈 “새롭고 즐거웠어. 그런데 인간의

여성이 남성에게 매달려 허

각했다. 그런데 의외로 일찍 귀가해서는 “

보고 포개지는 게 아닌

몸으로 할 수 있는 체위에는 한계가 있다

리를 다리로 감싸 안겨 남성

오늘은 어떤 체위를 할 건데?”라고 물었

서로의 발을 보며 포개지는 것이다. 이 체

는 걸 느꼈어.” “한계는 무슨! 당신이랑 내

이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는

다. 놀라워서 “웬일이야?”라고 하자 “어차

위는 정말 어려웠다. 일단 삽입이 힘들다.

체력이 저질이라서 그렇거든요~.”

자세다. 여성이 벽에 기대어 있기 때문에

피 해야 하잖아. 오늘 다 끝내버리자. 회

남편의 성기가 발기가 되어 남편의 배꼽

크레인&슬라이드 체위보다는 아주 조금

사 일 바빠.” 남편은 이제 미션을 겸허하

쪽으로 향해 있는데 남편의 다리 쪽으로

힘이 덜 든다는 것이 장점이다.

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카

꺾어 삽입을 하려고 하니 삽입이 잘 안 됐

이 체위는 후배위 체위

마수트라 그림들을 보며 탐구생활을 시

다. 게다가 삽입이 됐다가도 움직이면 빠

로 여성은 엎드려 다리

작했다.

지고 남편은 아파했다.

한쪽을 세우고, 한쪽 다

남편이 나를 벽에 밀착시키고 위로 아래 로 피스톤 운동을 시도했다. 나야 벽에 의 지할 수 있어 힘이 덜 들었지만 남편은 허

“이거 뭐야? 이 자세가 가능한 건가?”라

리는 남성의 골반에 걸

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자세였다. 이

고 이야기하자 “아마도 인도 남자들은 그

치면 남성은 서서 여성의

게 길었나봐”라면서 웃었다.

체위 역시나 정적 속에서 헉헉거리는 소

이 체위는 남성과 여성이 서

리만 들려오다 결국 남편은 날 내동댕이

로 마주 서서 여성이 한쪽 다

고 밀고 갈 것 같은 자세다. 수레가 되는

치고 말았다. “헉헉~ 허벅지에 쥐 날 것

리를 남성의 어깨에 올려 몸을

여성이 힘들지 남성은 힘들지 않은 자세

같아. 헉헉~ 좀 편한 자세로 패스~.” 숨차

밀착시키고 하는 체위다. 이 체

이 체위는 남성은 바로 선

다. 나는 엎드려뻗쳐 자세로 벌을 받는 것

하며 말하는 남편을 보니 역시 남자는 허

위는 정말 몸이 유연해야 한다.

자세에서 살짝 무릎을 굽

처럼 다리 뒤쪽이 땅겨오기 시작했다. “자

벅지 힘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뼈저

다리가 180° 찢어지는 여성이나 가능한

힌다. 여성은 팔꿈치와 팔

기야, 다리에 쥐가 날 것 같아. 완전 벌 받

리게 느꼈다.

자세다. 시도를 했는데 허벅지 안쪽이 땅

로 몸을 지탱하고 두 무릎

는 것 같아”라고 하자 “좀 참아 봐. 난 뒤

기면서 근육이 찢어질 듯한 고통으로 식

을 굽혀 남자의 허벅지 위

로 하니까 좋은데”라며 남편은 즐겼다. 어

은땀이 났다. “아~ 다리 다리…”라며 내

에 올린다. 남성은 여성의 양쪽 발목을 잡

제의 복수를 하는 것이 분명하다. 나는 “

이 체위는 남성이 의자에

가 고통스럽게 울부짖자 남편은 마치 어

아 본인의 허벅지 위에 올린다. 진짜 어

다리 아파~ 다른 후배위로 패스”를 외쳤

앉고 여성이 남성 위에 올라

제의 일을 복수라도 하듯 “나랑 더 붙어

렵고 힘든 자세였다. 설명하기도 힘들다.

다. 남편과 나는 이번 미션도 재미있게 수

앉아 하는 여성상위 체위다.

야 삽입이 되지. 다리를 완전히 일자로 올

직접 보여줄 수도 없고…. “후배위 자세로

행했다. 비록 지금 내 무릎은 시퍼렇게 멍

남편이 하도 힘들어해서 남

려야 돼”라고 말하면서 몸을 더 밀착시켰

하니까 좋다”고 하는 남편의 말에 나 혼

이 들었고 우리 부부는 온몸에 근육통이

편을 컴퓨터 의자에 앉히고

다. “으~악~” 하는 괴성과 함께 늘어나는

자만 힘들 수 없어서 고른 체위다. 하지만

생겨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우리가 언제

“힘들지? 편하게 앉아 있어” 하면서 이 체

나의 허벅지 근육. 식은땀이 흘렀다. 그렇

난 팔과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남편은 허

이런 체위들을 해볼 것인가. 아무튼 이달

위로 오늘 섹스를 끝냈다. 남편이 힘을 쓰

게 어렵게 삽입을 하긴 했는데 오랜 시간

벅지와 허리에 힘이 무척 들어간다. 그래

미션도 대성공이다.

한쪽 다리를 잡고 하는 체위. 수레를 잡


▒▒ 건강▒정보 뱃살은 하루가 다르게 불어간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아줌마 뱃살의 일등 공 신은 편식, 바로 밥과 김치만 먹는 식습 관이다. 혼자 밥 먹는데 상차리기 귀찮다 고 냉장고에서 김치와 두어 가지 밑반찬 을 꺼내 부엌에 서서 끼니를 때우는 습관 이 아줌마 나잇살의 주원인이라는 얘기 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찐다고 알

내장지방이▒많아지는▒폐경기▒비만

보다는 허리둘레가 80cm를 넘어가지 않

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지방 때문

는 범위 내에서는 약간 통통한 것이 활력

에 살이 많이 찌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나

경을 경험하게 된다. 갱년기를 맞이한 여

도 있고 더 건강히 오래 살 수 있다.

친 탄수화물, 특히 국수나 흰쌀밥, 흰떡과

한국 여성들은 대개 50세를 전후로 폐

같이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는 중성지방

성들은 신체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겪는

이것만은▒기억하자!▒신체▒활동량을▒늘

수치를 올려 혈관을 지저분하게 하고 뱃

에 몰려 있던 살들이 점차 배 쪽으로 옮

장 큰 원인은 여성호르몬이며, 그 다음이

번 같은 반찬만 먹는 식습관 또한 영양 불

겨 간다는 사실. 뱃살 중에서도 손에 많

바로 신체 활동량 감소다. 젊은 시절에는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당연지

균형으로 뱃살을 늘리는 원인. 체지방이

이 잡히는 피하지방보다 건강의 적인 내

아이들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에 시부모님

사. 등산이나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 운동

연소되려면 비타민 B군과 칼슘, 마그네슘

까지 모시고 사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

을 생활화하고 사람들과의 교류와 외부

등의 영양소가 필요하고 산소를 운반해

여자의 허리둘레가 일생 중에서 가장 급

쁜 시간을 보내다 나이가 들면 자식들은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신체 활동량을 늘

주는 철분도 필요한데 밥과 김치만 먹다

속도로 늘어나는 시기가 바로 이때다. 이

성인이 돼 떠나고 남편의 귀가 시간도 늦

리자. 건강한 몸매뿐 아니라 건강한 마음

보면 체지방을 태우는 영양소가 부족해

즈음에는 1, 2주일만 운동을 게을리 해도

어진다. 또 예전처럼 일이 많지 않으니 자

으로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치마가 꽉 끼어 숨이 차고 물만 먹어도 살

연히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러

이 찐다고 울상을 짓기 일쑤다. 폐경 후에

한 생활방식이 폐경과 맞물려 자연스럽

는 너무 깡마른 것보다 적당히 살이 있어

게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지만 폐경기 여

편들처럼 밖에서 술과 안주를 즐기는 것

것보다 다양하게 골고루 챙겨 먹는 것이

뱃살이 조금 나와도 균형이 잡힌 몸매가

성이라고 모두 뱃살이 나오는 것은 아니

도 아니고 아이들처럼 군것질을 하는 것

뱃살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물론 뱃살

다. 몸을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사람이 그

도 아니다. 이리저리 집안일에 치이다 집

이 건강의 적이긴 하지만 너무 마른 여성

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아름다운 몸매를

에서 먹는 거라곤 흰쌀밥에 김치뿐인데

이것만은▒기억하자!▒단백질▒섭취에▒신

데 체중 증가도 그 중 하나다. 무엇보다 뚜렷한 변화는 폐경 전 엉덩이와 허벅지

장지방이 많이 증가한다.

살을 찌우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매

려라-폐경 여성의 체중을 증가시키는 가

지기 쉽다. 새해부터는 아이들이나 남편 먹는▒것도▒없는데▒뱃살만▒늘어간다?▒ 보다 내 밥상에 신경 쓰자. 다이어트한다 중년▒여성▒비만-정말 이상한 일이다. 남 고 무조건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경▒쓸▒것-밥과 빵 등 탄수화물을 좋아


▒▒ 건강▒정보 하는 우리나라 여성들은 단백질 섭취를

이 덜 찌는 방법이지만 다이어트를 한다

과격한 운동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지

500kcal 정도의 열량이 더 필요한데 이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좋은 것은

고 밥은 제대로 먹지 않고 과일만 먹는 식

만 대부분의 태아는 일상적인 활동으로

는 30~60분 유산소운동으로 소비하는

아이들부터’라는 생각이 강한 주부들이

습관은 고치도록 하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피곤하지 않

열량과 맞먹는다. 출산 후 부기를 빨리 빼

더욱 그러한데 단백질을 섭취해야 에너지

출산과▒함께▒찾아온▒살,▒산후비만-산

을 정도로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이 좋다.

주고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에 쌓인 지방

후비만은 중년 여성의 복부비만 즉, 뱃살

임신 중 체중 증가는 11~13kg 정도, 쌍

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엄마가 지

을 빼려면 칼로리가 조금 있더라도 단백

로 이어질 수 있다. 임신 중 체중이 많이

둥이일 경우 16~18kg 정도가 적당하다.

방이나 카페인 섭취를 많이 하면 모유를

질이 풍부한 음식 예를 들어 껍질 벗긴

증가할수록 출산 후에 체중이 늘어날 가

닭고기, 기름기 없는 쇠고기, 마그네슘이

능성이 높기 때문에 출산 후 다이어트를

이것만은▒기억하자!▒산후▒체중▒감량은▒ 통해 아이에게 전달될 수도 있기 때문에

풍부한 견과류(호두, 잣, 땅콩 등), 칼슘이

도 생기고 운동의 효율도 높아진다. 뱃살

건강한 식습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하겠다는 생각보다 임신 동안에도 체중

6개월▒이내에▒할▒것-아이를 낳고 3개

월 후에는 임신 전 체중과 비슷하게 돌아

풍부한 저지방 우유 등을 꾸준히 먹도록

에 신경 쓰는 편이 좋다. 임신을 하면 무

와야 산후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최

하자. 견과류는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효

조건 잘 먹어야 된다는 인식이 산후비만

대 여지를 주더라도 6개월까지는 돌아와

른▒비만-겉으로 보기엔 날씬하다 못해

과가 있어 뱃살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에

을 부르는 주요인이다. 임신 중 적절한 체

야 한다. 따라서 출산 후 6개월께에는 원

방률이 30%를 넘는다면 마른 비만을 의

게 좋다.

지방 증가는 태아의 성장이나 출산 후 모

래 체중으로 돌아가도록 체중 감량 계획

심해 봐야 한다. 이렇게 깡마른 체질에 뱃

이것만은▒기억하자!▒과일이라고▒방심

유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문제는

을 세워야 한다. 출산 후 육아 때문에 따

살이 생기기 시작하면 뚱뚱한 사람의 뱃

하지▒말▒것-과일도 아줌마 뱃살에 톡

아기를 핑계로 산모가 지나치게 방심한다

로 운동할 시간을 내지 못한다면 집 안에

살보다 더 빼기가 어렵다. 마른 사람은 식

톡히 한몫한다면 아마 놀랄 사람들이 많

는 것이다. 임신 중 필요한 칼로리는 임

서 운동화와 두꺼운 양말을 신고 텔레비

사를 조금만 적게 해도 기운과 활력이 떨

을 것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

신 6개월까지는 평소보다 150kcal, 그 이

전을 보거나 아이를 볼 때도 몸을 많이

어지고 근육량이 적어 기초대사량이 떨

일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

후에는 300~350kcal 정도다. 300kcal면

움직여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운동

어지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해도 칼로리

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다. 하지

밥 한 공기 정도의 열량이니 결국 임신 중

을 대신하도록 하자. 작은 생수병을 이용

를 소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마른 비

만 과일에는 과당이 많이 들어 있어 너

에는 하루에 밥 한 공기 정도의 칼로리만

해 팔운동을 하거나 양다리를 들어 올리

만의 경우 체지방량은 줄이고 근육량은

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찔 뿐만 아니라 혈

더 섭취하면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임신

기 등, 운동 시간을 특별히 내지 않고도

늘려야 하므로 체중 감소에 목표를 두지

액 내 중성지방의 수치도 올라간다. 몸 안

을 하면 주위에서 ‘아기를 생각해 무조건

수시로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도

말고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는

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이 갑자기 올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듣게 되

움이 된다.

것이 좋다. 지나친 식사 조절보다는 운동

라갔다가 떨어지면서 저혈당 증세를 보일

고 본인 역시 마음을 놓게 돼 순식간에

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유

수 있고 돌아서면 배가 고파 또 다시 음

체중이 불어나게 된다. 아이 떨어진다며

이것만은▒기억하자!▒산모와▒아이▒모두

식을 찾게 될 수도 있다. 간식거리로 떡과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쉬라는 말도 임신

과일이 있다면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살

중 산모들이 많이 듣는 말 중 하나. 물론

팔다리는▒말랐는데▒아랫배만▒볼록,▒마 말랐는데 아랫배만 볼록 나오거나 체지

를▒위한▒모유▒수유-모유 수유를 하면

산소운동을 일주일에 5~6번, 30~40분

산후 6개월까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

정도 할 것을 권한다. 부위별 근육운동도

다. 모유 수유로만 아이를 키울 때는 하루

잊지말자.


▒▒ ENTERTAINMENT 화는 24시간 동안 각자 상황에 얽히고설 킨 캐릭터의 이야기를 전한 것인데 드라 마를 원하신 분들에게는 배반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의도가 그게 아니었기 에 관점을 다르게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다. 막상 개봉한 이후 관객들이 좋게 보시 기도 하고, 어느 덧 많은 분들이 보셨으니 까 이제는 조금 알아주시는 게 아닌가 하 는 생각도 든다. -현빈의 등근육이 내내 화제였다. 근 육질 현빈이 처음이라 더 그랬나보다.

해병대를 거쳐 3년 만에 돌아온 현빈의

만족을 못하지 않나. 다만 많은 분들이

부담이야 두말할 것이 있으랴. 비록 반응

보셨으면 좋겠다. 영화의 평가를 떠나 전

그만큼 파장이 일 줄 몰랐다. 기존 왕의

은 엇갈리지만,

달코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하

이미지와 다르기도 하고, 저도 퇼 수도 있

▶제가 노출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게

영화는 이미 300만 관객을 넘어 흥행 중

는 바람이 있다.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

를 못 본 상태에서 기사들만 접하다보니

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 차례 이야기를

이다. 또한 절제된 연기로 극을 이끈 현

하는 사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이게 뭐지' 하는 마음이었다. (당시 세월

나눴다. 여러번 대본을 보다 보니 정조는

빈의 존재감에 대해서는 이론이 없을 것

있다는) 극중 중용의 문구도 영화를 떠

호 사고 여파로 기자간담회와 VIP시사회,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대한

같다.

나 새기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저도 힘

인터뷰 등이 취소돼 현빈이 취재진이나

지문에 나온 대로 '세밀한' 근육을 만들려

들고 지칠 때 그 문구를 생각한다. 도움

관객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잘 진행돼가

고 노력했다. 제 몸을 보여준다기보다 정

이 된다.

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러니 더

조가 이만큼 철저하게 처절하게 살았다

답답했다. 이렇게 봐 주십사, 어떤 설명도

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 화제가 된 게

못 한 상태에서 개봉까지 간 것이 안타까

뿌듯하긴 했다. 촬영 끝났을 땐 '아 이게

웠다. 다만 장점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기

그 하루 중 몇 초였구나' 했는데, 지금은

▶속상했다. 원래 언론시사회가 끝나고

대치가 너무 높으면 만족시키지 못할 때

좋은 것 같다. (등근육의 근황은) 정조 성

배우들은 VIP시사회에서 영화를 보기로

실망도 큰 법인데 덕분에 기대치가 낮아

격대로 됐다. 지금은 약간 겸손해졌다.(웃

돼 있었다. 그런데 그게 취소가 돼 영화

졌고 어떤 간극을 줄인 것 같다. 우리 영

음)

영화가 개봉한 지 열흘이 훨씬 지나서야 만난 현빈은 몇몇 혹평이 "속상하다"면서 도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해 했고, "더 많 은 관객이 봐주시길 바란다"는 속내를 털 어놨다. -영화가 300만 관객을 넘겼다. 한 시 름 놨나.

▶아니다. 모자란다.(웃음) 사람이 원래

-영화가 첫 공개된 이후 혹평이 쏟아 지기도 했다.


▒▒ ENTERTAINMENT -2012년 말 해병대에서 전역하던 당

시간을 주신 것 같다. 특별히 대사도 없

더라. 이걸 얼마만큼 숨기고 얼마나 표현

고. 선배님도 도와주셔서 편하게 잘 촬영

해야 하는지. 내내 고민했다.

을 흘려서 회자가 됐었다.

할 수 있었다.

대해, 일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는

-함께 한 정재영은 '현빈은 성격이 정

시 연기에 대한 갈증을 드러내며 눈물

▶내내 기다렸다. 군대에 갈 당시 저에

데 계획대로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제가 좋아 시작했던 연기인데 어느 순간 제 '일' 이 됐더라. 그게 멈추고 나니 소중함을 느

-그래서 체력적으로 더 힘들지 않았

나. 제작영상을 보면 다크 서클도 상 당하다.

조'라고 하더라. 굉장히 반듯하고 바르

▶그게 다 정조를 표현한 거다. 원치 않

다고.

▶물론 부모님의 영향이 있지만, 일을 하

게 정조의 삶을 살았다. 존현각 신은 오후

꼈다. (전역할 때) 그 이야기를 하다가 쓸

면서 선배님들이랑 자연스럽게 지내고 제

4시에 스탠바이 해서 해 뜰 무렵까지 밤

데없는 짓을 한 거다. 안 울어야지 했는데

가 제일 밑에 있으니까. 저는 자연스럽게

을 새 가며 찍었다. 숙소 가서 지우고 자

조절이 안 됐다. 울컥했는데 중간에 '아니

하는 건데 처음 보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

고 다음 스탠바이를 하려면 그냥 씻고 가

야, 오늘은 아니야. 아무렇지 않게 해야

하실 수 있다. 극중 정조와 비슷한 모습

는 게 아니라 운동까지 하고 갔다. 남들

지' 하고 참았는데 안 됐다. 말을 짧게 하

이 없진 않을 거다. 제가 했던 캐릭터 중

야식 먹을 때 나는 닭고기를 먹고. 그런

고 나왔어야 했다.(웃음)

에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의 만수 빼고는

생활이 계속 반복이었다. 어느 시기가 지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든 적은 없었

나니 에너지가 비축돼 체력적으로 편해

-복귀해 '역린' 현장에 처음 가며 어떤

다. 저의 어떤 부분이 조금 크게 나타나

면 나한테 온 캐릭터를 봐야 하는데 느낌

지기도 하더라. 하지만 라면 같은 분식이

생각이 들던가.

서 캐릭터 하나가 만들어지고 했다. 정조

이 계속 바뀌는 거다. 굉장히 색다르게,

나 맥주가 얼마나 탐이 나던지, 먹는 스트

▶설렘과 긴장감, 기대 이런 게 복합적이

또한 있을 것이다.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

재미있게 읽었다. 하겠다고 감독님께 말

레스가 있었다. 그 촬영 딱 끝나고 먹고

었다. 분장을 받고 의상을 입고 세팅이 된

의 일면도 분명히 있다. 뭐랄까, 가시 돋친

씀드렸는데 다른 역할로 생각하던 배우

싶었던 모든 분식과 맥주를 사서 매니저

상태에서 촬영장으로 가는데 한 쪽은 어

사람에게는 주원이처럼 하는 면이 있다.

들이 있으시더라. 분량을 떠나 표현에 제

와 숙소에서 먹었다. 그런데 맥주 큰 캔으

약이 있기는 했다. 이마 위쪽이 아예 안

로 딱 3분의 1을 먹고 만취하고 말았다.

-애초 정조가 주인공인 영화가 아니었

보인다. 하루 종일 조여 놓고 있다가 풀면

이후엔 아예 운동도 안 하고 방치했다. 이

는데도 출연을 했다. 표현 역시 제약

반나절 동안 이마가 파여 있을 정도다. 그

제 해방이라며 야식 차에도 가장 빨리 달

이 많았는데.

런 얼굴이라 근육을 못 쓰고, 수염 때문

려갔다. 등 근육은 실종되는 데 2주 좀 넘

▶그걸 알고 선택했다. 정조 캐릭터로 제

에 안 보이기도 하고, 캐릭터 역할 상 제

게 걸리더라. 사람이 간사한 게 그렇게 먹

한 박성웅 선배가 그걸 눈치를 채셨더라.

안을 받았는데 저는 정재영 선배 역할도

스처를 크게 할 수도 없었다. 계속 표현하

고 나니 '좀 버틸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감독님도 제게 일부러 워밍업 할 수 있는

조정석 역할도 탐이 났다. 시나리오를 보

지 않고 담아놔야 하는데, 경계의 싸움이

들었다.(웃음)

린이 놀이공원에 가는 심정이고, 한 쪽은 계속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 있고, 한 쪽은 '오늘 신에는 이거 이거를 해야지' 하는 생각이 막 공존했다. 선왕에 게 인사하러 가는 신이었는데, 같이 촬영


▒▒ ENTERTAINMENT -로맨스가 전혀 없어 서운했다. 멜로

게 뭐라고는 정하지 않았다. 늘 그런다. 어

▶이제 할 때가 됐는데 참 힘들다. 30살

만나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언

는 안 하나.

떤 장르 어떤 캐릭터를 해야겠다고 전혀

은 솔직히 기다렸는데, 총 좀 들고 있었더

제 결혼해야지 이런 건 아니지만 늦게 하

▶왜, 상책 정재영 선배와 있지 않나. 남

계산이 안 돼 있다. 좋은 책들은 보고 있

니 어느덧 33살이 됐다.(웃음) 결혼은 궁

고 싶지는 않다. 웬만하면 마흔 전에 해

자들의 우정이긴 하지만. (웃음) 로맨스를

다.

극적인 목표기도 하다. 가정에 대한 로망

야겠다는 생각이 있다. 이상형? 밝혀 봐

이 있고 늘 생각한다. 그런데 이게 점점 어

야 도움이 안 되더라. 이제 그런 것도 없

려워진다. 일적인 이유도 있지만 사람을

어진다.

하긴 해야지. 지금 했던 거랑 또 다른 뭔 가를 찾을 것 같다. 그게 아직 딱 뚜렷하

-어느덧 33살이 됐다. 연애는 안 하나.

동 코엑스홀 D에서 '김추자 콘서트, 늦 기 전에'를 펼친다. 7월6일에는 고향인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난다. 김추자는 "33년 만에 나왔다. 그동안 살림살이하고 애 키우면서 나름대로 열 심히 살아왔다"며 "여러분(기자)들을 모셔놓고 인터뷰를 하기 위해 기다리느 라 노력했다"고 말했다. 33년 만에 컴백한 가수 김추자(63)가

라디오를 틀어놓고 듣고 음미했다"며 "

김추자는 이어 "저를 사랑해준 팬들

다시 노래를 시작한 것에 대해 어려움

우리 집 남편하고 아이는 엄마가 노래

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시 무대로 돌아

은 없었다고 말했다.

에 거의 미쳤다고 하더라. 음악을 듣기

왔다"며 "30년을 평범한 아내로 살다가

김추자는 2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

위해 낮과 밤이 바뀌는 무질서한 생활

김추자의 이번 앨범에는 신중현이 작

호텔에서 열린 새 앨범 발매 및 컴백 콘

을 10~20년 정도한 것 같다"고 전했다.

곡해 김추자가 과거에 발표했으나 히트

서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

1969년 데뷔한 김추자는 신중현 사단

하지 못한 곡 2곡, 신중현이 과거에 줬

김추자는 또한 "앨범을 내기 위해 심혈

이 밝히며 "옛날부터 해왔던 것이고, 음

의 대표 가수로 '님은 먼 곳에'를 비롯해

지만 취입하지 않은 미발표 신곡 3곡이

을 기울였다"며 "긴 세월을 잊어버리지

악을 항상 떨어뜨리지 않고 곁에 두고

'늦기전에' '커피 한잔' '월남에서 돌아온

수록될 예정이다. 또 고(故) 이봉조, 김

않고 끊임없이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살았기 때문에 다시 부르는 게 어색하

김상사'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누

희갑 등 유명 작곡가들의 노래도 함께

열심히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무대에서

지 않았다"고 말했다.

렸다. 1980년 정규 5집을 발표했고 이

실린다.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팬들과 만나고

김추자는 "부엌에도 응접실에도 항상

듬해 결혼하면서 국내 활동이 뜸했다.

김추자는 6월 28일과 29일 서울 삼성

무대로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감회 가 새롭고 흥분도 된다"고 덧붙였다.

싶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면·광·고


▒▒ ENTERTAINMENT 시작은 좋았다. 윤지숙은 데뷔 이듬해인 1997년 드라마 '정 때문에'로 그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스타트 는 좋았어요." 이후 윤지숙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TV소설 민들레', '왕과 비', '산너머 남촌 에는2' 등에 출연했다.

'윤지숙'이라는 이름 석 자로 그녀의 얼

극중 파마머리와 꼬질꼬질함은 사라지고

굴을 단박에 떠올리긴 어렵다. 'KBS 주말

긴 웨이브머리에 파랑 정장 차림이었다. "

"거의 소극적이고 지고지순 애틋함을 불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털털한 여자 채소

이렇게 다니면 '참 좋은 시절' 제작진도 몰

러일으키는 캐릭터만 연기했어요. 시청자

장수'라고 설명하면 좀 더 떠올리기 쉬울

라 봐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분들이 딱 알아보실만한 캐릭터가 없었 어요."

까. 여기에 김상호-김광규와 삼각관계를 이루는 인물까지 덧붙이면 웬만한 시청 행기 안에서 일한다는 게 매일이 똑같은

자들은 그녀가 누군지 알 것이다.

배우 윤지숙(41)은 그 '채소장수'다. '참

"동네 미용실 가서 제일 센 파마머리 해

일상의 반복이더라고요. 2년 정도 하니 '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달라고 했더니 '강철파마'를 해줘서 좀체

아 오늘 비행기 고장 안나나' 생각할 정

윤지숙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시즌2

서 극중 동석(이서진 분) 집안이 운영하

풀리지가 않아요. 머리 감고 바로 탁탁 털

도로 일하기 싫어졌어요. 그러다나 친구

에 3년 반을 출연한 데 이어 시즌3까지

는 '쌍둥이 족발집'에 채소를 납품하는 미

고 촬영 들어가면 돼요. 그리고 손톱 밑

들이 재미 삼아 탤런트 시험 도전해보자

출연했다. 그리고 현재 '산 너머 남촌에는'

숙 역을 연기 중이다. 쌍식(김상호 분)과

에 때 낀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흙에 손톱

고 해서 응시했죠. 연예인들은 특별한 재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산 너머 남촌에는

10년을 남모르게 연애 중이기도 하다. 하

문질러가며 연기했어요. 지난 수요일(4월

능을 타고 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시험

2'에 출연하고 있는지 잘 모르세요. 드라

지만 '뽀뽀' 한번 안한 10년 연애 중에 쌍

30일)에 지숙이가 변신하는 장면을 촬영

을 본 KBS, SBS 둘 다 합격했어요. 1996

마 관계자분들도 만나면 '참 좋은 시절'

호(김광규 분)가 미숙에게 호감을 느끼면

했는데 싹 변신하고 갔더니 감독님하고

년이었는데 SBS는 최종 합격이었고 KBS

잘보고 있다면서 '오래 만에 연기 하네' 이

서 삼각관계를 형성, 시청자들의 호기심

스태프들이 못 알아보시더라고요(웃음)."

는 슈퍼탤런트 선발이라고 마지막 합숙

러세요(웃음)."

을 높이고 있다. 쌍식이 명란(윤유선 분)

윤지숙은 지난 1996년 KBS 18기 공

이 남아있었죠. 그런데 KBS를 택했어요.

'소극적이고 지고지순 애틋함을 불러일

쪽으로 기우면서 복잡한 러브라인을 예

채탤런트로 데뷔했다. 그 직전 1994년

당시에는 채널이 2개니 보다 더 '큰물'에

으키는 캐릭터'만 주로 맡았던 윤지숙에

고하고 있기도 하다.

~1995년 2년간 모 항공사 승무원으로

서 일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웃음). SBS

게 그래서 이번 미숙 역은 의미가 특별하

근무했다.

는 동기가 유진, 김명민씨고, KBS는 박선

다. 캐릭터를 위한 공도 더 들였다.

인터뷰를 위해 마주한 윤지숙을, 기자 는 단박에 알아보기 힘들었다. 윤지숙은

"처음에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비

영, 이상인, 이주현씨가 동기에요."

"미숙 캐릭터는 한 번도 안 해본 캐릭터


▒▒ ENTERTAINMENT 너무 재밌게 촬영 중이에요. 리허설 할 때

고 김광규 선배가 하면 훨씬 재밌어요. 코

모든 스태프가 모여서 구경할 정도죠. 스

믹 연기의 대가에요."

태프들도 재밌으니까 관객 입장에서 보

윤지숙이 놀란 게 또 있다. 바로 윤여정

더라고요. 이천 세트장 '쌍둥이 족발집'은

이다. "윤여정 선생님은 대본도 안 들고

저희 사랑방이죠. 거기 가면 다들 모여서

오세요. 그런데 대본상으로 10페이지가

수다 떨고 있어요(웃음)."

넘는 데 다른 배우들하고 한 번도 안 쉬 고 쭉 연기를 하세요. '연기 신(神)'이 따

로 없죠." 윤지숙은 미숙 이후를 꿈꾸고 있다.

윤지숙은 쌍식 역을 맡아 연기호흡 중인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제 새로운 모습

배우 김상호를 통해 새로운 연기 세계를

을 보여드리고 있잖아요. 여태까지 소극

접하고 있다고 했다.

적이었던 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김상호 선배한테 정말 많이 배워요. 대

됐어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새로

잖아요. 저한테는 하나의 도전이자 기회

들였다. 원래는 커트 머리를 하려했지만 '

본에 임하는 자세 자체가 달라요. 우리가

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드라마뿐

였어요."

산 너머 남촌에는'에 출연 중이라 한계가

1을 생각한다면 10을 생각하는 분이더라

아니라 영화에 대한 욕심도 있어요. 저를

부산에서 22년을 산 윤지숙에게 '참 좋

있었다. 대신 앞서 언급한 '강철파마'를 선

고요.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넓은 영역에

잘 알아보시지 못하는 게 스크린에서는

은 시절' 속 미숙이 쓰는 경상도 사투리는

택했다. "남들은 분칠할 때 저는 흙칠해

서 일하시다보니 보는 영역의 범위 자체

오히려 장점이 되지 않을까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극의 배경은 경북

요. 옷에도 일부러 뭐 묻히고요. 촬영하

가 달라요. 처음에는 솔직히 비주얼이 너

경주지만 '참 좋은 시절'은 시청자들에게

기 전에 제가 꼭 하는 게 극중 의상 깔고

무 아저씨 같아서 좀 그랬거든요(웃음).

보다 익숙한 부산 사투리를 '공식 사투리'

앉아있는 거예요. 그러고 있다 촬영 들어

그런데 같이 연기를 해보니 '연기의 달인'

로 사용 중이다.

가면 구겨진 옷 입고 하는 거죠."

이에요. 옆에서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참 신기한 일이죠. 제가 부산에서 22년

'참 좋은 시절'은 아쉽게도 시청률 면에

을 살았거든요. 탤런트가 된 이후로 사투

서는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흥행보증

리 안 쓰려고 참 많이 노력했어요. 겨우

수표'와 다름없는 'KBS 주말드라마' 타이

앞으로 멜로 연기를 함께 할 쌍호 역 김

고쳤는데, 이제는 사투리 쓸 수 있다는

틀에도 20회 현재 시청률 30%를 못 넘

광규 역시 그녀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 인

게 장점으로 작용하네요(웃음)."

어서고 있다.

물.

윤지숙은 미숙 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시청률이 아쉽기는 하지만, 저희끼리는

자극이 돼요. 김상호 선배 연기를 보면서 저도 더 적극적으로 변하게 됐어요."

"분위기 메이커죠. 같은 대사를 하더라


▒▒ ENTERTAINMENT

김영희가 TV부문 남녀 예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

(남)=설경구(소원) ▶최우수연기상(여)=심은경(수상한

았다. 영화부문 시나리오상은 '소원'의 김지혜 조중훈이,

그녀) ▶남자조연상=이정재(관상) ▶여자조연상=진경(

27일 오후6시30분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TV부문 극본상은 JTBC '밀회'의 정성주 작가가 각각 받

감시자들) ▶신인연기상(남)=김수현(은밀하게 위대하게)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은 '변

았다. 신인 감독상은 '변호인' 양우석 감독이 수상했다.

▶신인연기상(여)=김향기(우아한 거짓말) ▶시나리오상

배우 송강호와 전지현이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에서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호인' 송강호가, 방송부문은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 현이 대상을 각각 받았다. 영화 부문 작품상은 양우석 감독의 '변호인'이 차지했 다. TV 교양부문 작품상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수 상했다. 예능부문 작품상은 tvN '꽃보다 할배'가, 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KBS 2TV '굿닥터'가 각각 받았다.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은 김수현과 김향기가 수상했다.

=김지혜 조중훈(소원) ▶인기상=김수현 유리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꽃미남 간첩으 로 출연했다. 김향기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왕따로 자살한 소녀 역할을 맡았다. TV부문 신인연기상은 tvN '응답하라 1994'의 정우와 MBC '기황후'의 백진희에게 돌아갔다.

■ TV부문

▶대상=전지현 ▶작품상(드라마)=KBS 2TV '굿닥터'

▶작품상(교양)=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작품상(예 능)=tvN '꽃보다 할배' ▶연출상=안판석(JTBC '밀회') ▶

영화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소원'의 설경구가, '수

영화 부문 여자 인기상은 소녀시대의 유리가, TV부문

최우수연기상(남)=조재현(KBS 1TV '정도전') ▶최우수

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수상했다. TV 부문 남녀 최우수

은 박신혜가 받았다. 김수현은 인기상 영화부문과 TV

연기상(여)=이보영(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신인연

연기상의 영광은 KBS 1TV '정도전'의 조재현과 SBS '너

부문에서 모두 트로피를 안았다.

기상(남)=정우(tvN '응답하라 1994) ▶신인연기상(여)=

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이 수상했다.

백진희(MBC '기황후') ▶TV예능상(남)=신동엽(JTBC '

봉준호 감독은 '설국열차'로 영화 부문 감독상을, JTBC

마녀사냥') ▶TV예능상(여)=김영희(KBS 2TV '개그콘

'밀회'의 안판석 PD가 TV부문 연출상을 받았다. 남자조연상은 '관상' 이정재가, 여자조연상은 '감시자 들'의 진경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JTBC '마녀사냥' 신동엽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서트) ▶극본상=정성주(JTBC '밀회') ▶인기상=김수현

■ 영화부문

박신혜 ▶LF패셔니스타상=임시완 김희애 ▶인스타일

국열차) ▶신인감독상=양우석(변호인) ▶최우수연기상

그대')

▶대상=송강호 ▶작품상=변호인 ▶감독상=봉준호(설

베스트스타일상=전지현 ▶OST상=린(SBS '별에서 온


▒▒ ENTERTAINMENT 이에 재판부는 "송대관 측의 말이 모두 다르다"며 계약 시점에 대한 사실 확인을 재차 요구했다. 이에 양씨 측은 "22일 처 음으로 송대관 집을 방문한 것이 맞고, 그 날 송대관이 있었다"고 진술하며 송대관 측과 진실 공방전을 이어갔다. 3시간 20분여에 걸쳐 진행된 3차 공판 은 결국 양 측이 상반된 주장으로 평행선 을 달리며 마무리됐다. 이에 재판부는 김 모씨, 진모씨, 문모씨, 이모씨, 방모씨 등 증인 5명을 추가로 채택해 한 차례 더 공 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4차 공판은 오는 6 월24일 같은 법정에서 진행된다. 이후 법정을 빠져나온 송대관은 담담한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지인으로부터 거 액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가

이 '지금 땅을 안사면 후회할 것'이라고 투 자를 권유했다"고 말했다.

반면 송대관 부부의 변호인은 "양씨가

표정으로 스타뉴스에 "판결이 나면 그 때

애초에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을 하지 않았

모두 얘기하겠다"며 "지금은.."이라고 말

수 송대관 부부가 3차 공판에서 고소인

그는 "송대관이 직접 가수협회장 명함

다"고 반박했다. 변호인은 "증인이 다급한

끝을 흐렸다. 아내 이씨는 눈물을 흘리며

측이 상반된 주장을 제기하며 첨예한 대

을 주는 등 바람을 잡았기에 굉장히 신뢰

마음에 바로 계약한 것이고, 분양 토지에

"분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송대관은

립각을 세웠다.

했다"며 "송대관은 (토지 분양과 관련된)

대한 현장 확인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눈물을 흘리는 아내를 다독이며 담당 매

27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김

책임 시행자, 태진아는 투자자로 돼 있던

말했다. 이들 변호인은 당시 양씨가 접한

니저 및 측근 여러 명과 함께 귀가했다.

병찬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3차 공판에

신문광고를 송대관의 아내가 직접 보여

신문광고를 증거로 제출하며 "광고에는 '

앞서 송대관 부부는 지난 2009년 양씨

서는 송대관(68)과 아내 이모씨(61)를 사

줬고 송대관은 당시 '강원도에서도 투자

토지개발 사업 추진이 변경될 수 있다'는

부부에게 충남 보령 토지개발 분양사업

기 혐의로 고소한 양모씨와 그의 남편 조

하러 온다고 했지?'라며 아내에게 바람도

말이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를 권유, 약 4억 원을 받았으나 개발

모씨, 지인 백모씨 등 3명에 대한 증인심

잡았다"고 덧붙였다.

송대관 부부가 증인으로 채택한 백씨는

하지 않고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

문이 이뤄졌다. 이들과 함께 증인에 채택

양씨는 또 "약 4억2000만 원 토지에 대

"고소인 양씨가 평소 경제력과 사교성을

로 기소됐다. 또한 송대관은 양씨로부터

된 허모씨는 해외 체류를 이유로 참석하

한 서류를 작성했는데 당시 토지가 잡종

과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씨가 토지

음반 홍보 자금 명목으로 1억 원을 빌린

지 않았다.

지인 줄 몰랐다"며 "이후 송대관 부부가

에 대한 계약을 할 때 (2009년5월22일)

뒤 갚지 않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수차례에 걸쳐 투자 명목으로 수억 원을

송대관을 집에서 보지 못 했다"고 주장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했다.

이날 공판에서 캐나다 교포인 고소인 양씨 부부는 송대관 부부가 애초부터 자

이후 송대관은 아내의 토지 개발 분양사 업에 대출금 채무를 연대 보증했다가 사

그는 "이번 사건으로 검찰과 경찰의 조

하지만 송대관의 아내 이 씨가 "양씨가

업이 어려워지자 200억 원대 빚을 져 지

사를 받으면서 막중한 피해를 입었다"며

그 전에 한 번 집을 방문했고, 이후인 5월

난해 6월 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다. 송대

양씨는 "송대관 부부가 지난 2009년 5

"이 일로 우리 부부가 캐나다와 한국을

22일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그때는 송대

관은 지난달 중순 회생계획안에 따라 담

월22일 이태원 자택에서 토지 투자를 부

오가면서 금전적인 피해가 상당하다"고

관이 집 2층에 있었다"고 말해 사실 관계

보로 잡혀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고

추겼다"며 "당시 태진아도 있었고, 이들

목소리를 말했다.

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가 주택을 처분했다.

신들의 투자금을 가져가기 위해 투자를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 PEOPLE

어떤 사람 눈엔 그저 커피를 담아 마시는 컵에 불과한 텀블러가 그에겐 부 모님의 마음, 지인의 정성이자 인생의 동반자다. 방 한쪽 벽면을 가득 채 운 자신의 컬렉션을 보고 흐뭇하게 웃는 텀블러 모으는 남자, 추형범의 이 야기.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

독특한 제품을 모으는 컬렉터를 인터뷰

했는데 개수가 많아지다 보니 어느 순간

하고 싶었던 기자는 “요즘 스타벅스 텀블

카운팅이 안 되더라고요. 대략 7백 개일

러 모으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쪽으로 찾

거예요. 하얀 보디에 초록색 스타벅스 로

아보라”라는 지인의 말에 주변을 수소문

고가 있는 텀블러를 선물받았는데 그게

한 것은 물론, 블로그라는 배에 탑승해

그렇게 예뻐 보이더라고요. 그때부터 텀

항해를 시작했다. 며칠간 계속된 서치를

블러를 수집하기 시작했어요. 스타벅스

통해 마침내 기자의 눈에 띈 추형범씨

로고가 주는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

(38). 지인의 제보처럼 블로그를 통해 많

고나 할까요. 다른 커피 전문점 텀블러

은 텀블러 컬렉터를 만나볼 수 있었지만

디자인도 훌륭하지만 스타벅스처럼 마

그에게 주목하게 된 이유는 바로 스토리

음이 가진 않더라고요. 오타쿠처럼 보이

가 있는 컬렉팅 때문이었다. 스타벅스 텀

는 것 같아 텀블러가 좋아서 모으는 것

블러의 화룡점정이라 손꼽히는 일본의 ‘

이라며 스타벅스 자체를 부정하던 때도

사쿠라 시리즈’ 컬렉터 일색 속에 그는 전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제품을 수집하기

세계 도시를 모티브 삼아 디자인된 텀블

까지 이르게 된 건 결국 로고의 힘인 것

러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의 블로그 속에

같아요.”

취미를 알고 특별히 부탁하지 않아도 먼

여행을 자주 가는 그의 부모님은 현지에

는 도쿄, 뉴욕처럼 낯익은 도시는 물론

저 얘기를 하거나 알아서 사다 주는 이들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가이드에

루마니아, 이집트, 요르단, 체코처럼 생각

도 많다. 이렇게 수집 조력자가 여럿인데,

게 스타벅스 위치를 물어보는 일이란다.

지도 못했던 나라의 도시 텀블러에 관한

이 수많은 제품을 어떻게 모았을까? 외

가장 큰 힘이 돼주는 사람은 바로 부모님.

이집트나 체코 같은 나라의 도시 텀블러

내용이 있었는데 바로 이 부분이 기자의

국에 나갈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현지에서

아들의 꾸준함을 보고 많이 도와주시는

가 바로 부모님과 지인을 통해 수집하게

호기심을 자극했다. 인터뷰 시간에 맞춰

모을 수 있는 제품은 최대한 구입해 오지

데, 특히 직접 해외여행을 가실 때 사다

된 케이스.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 자기

그의 집에 도착한 기자는 한쪽 벽면을 가

만 매번 텀블러를 사기 위해 나갈 수 없기

주시는 것은 물론 부모님의 지인들이 해

만족을 위해 모으기 시작한 텀블러가 지

득 채우고도 창고에서 계속 나오는 텀블

때문에 지인을 통해 수집하는 비율이 크

외여행을 가는 기회 또한 놓치지 않고 부

인과 소통하는 도구가 됐다. 텀블러 하나

러 박스에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

단다. 추형범씨 지인들 중에는 그의 이런

탁해 수집한 텀블러가 상당수다. 패키지

하나에 담긴 지인들과의 추억은 돈으로


전·면·광·고


▒▒ PEOPLE

히는 계기가 됐어요. 시티 텀블러를 보고

품에 비해 의외로 구하는 데 큰 어려움

시티 시리즈 컬렉터는 더 이상 늘어나지

있으면 어떤 도시인지 머릿속으로 상상하

은 없단다. 이유인즉슨 다른 텀블러도 마

않았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전하기

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궁금

찬가지지만 시티 텀블러는 여러 개가 함

도 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텀블러는 전체

증이 생기고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도시

께 있을 때 멋스럽기 때문에 여행 가서

매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1백

에 대해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마치 조각

한두 개 사왔던 시티 텀블러를 중고 장

여 종의 텀블러가 한정 출시되고 1~3만

이 모여 하나의 퍼즐이 완성되는 과정처

터에 내놓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다. 이

지금은 스타벅스 텀블러 컬렉터가 여러

원 선의 10개의 기본 디자인이 상시 판매

럼 나라 이름이 적힌 텀블러를 하나씩 늘

런 사람들은 컬렉터가 아니라 텀블러에

명이고 그들을 통한 정보 교류가 활발한

된다. 그중 각 도시의 상징과 건축물로 만

려가는 기쁨도 크지만 도시를 알아가는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판매하는 것

편이지만 그가 컬렉팅을 시작한 7, 8년 전

든 시티 텀블러가 바로 추형범씨가 가장

과정도 즐거워요.텀블러 덕분에 학생 때

이어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또 많은 사

만 해도 국내에 정보는 거의 없었다. 일본

집중해서 컬렉팅하는 제품이며 그가 세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웃음).”

람들이 화려한 사쿠라나 독특한 디자인

야후나 미국 사이트를 뒤져서 텀블러를

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른 시리즈에 비해

찾다가 본인 스스로 정보 제공자가 돼야

도 살 수 없는 큰 행복이다.

계를 경험한 흔적이다. “시티 텀블러를 모으다 보니 다른 나라

부모님과 지인의 도움 외에는 카페, 이베

경쟁자가 적어 컬렉팅하기가 비교적 순조

겠다고 마음을 먹고 블로그를 시작했다.

의 디자인, 건축물이 보이면서 시야를 넓

이, 해외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다른 제

롭다. 또한 그는 수줍게 웃으며 앞으로도

꼼꼼한 포스팅으로 2008년과 2009년엔


▒▒ PEOPLE 텀블러 파워 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했다.

모은 수많은 텀블러는 컬렉팅 제품이자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던 평범한 직장인이

샘플이 돼 그에게 텀블러 제작을 의뢰하

었던 그는 이런 과정 속에서 변화를 결

는 클라이언트에게 그 누구보다 많은 샘

심하게 됐다. 8개월 전부터 텀블러 사업

플을 제시해줄 수 있게 됐다. 취미로 시작

을 시작한 것. 그가 운영하는 에코트리카

한 텀블러 수집이 이제는 제 2의 인생을

페(www.ecotreecafe.co.kr) 사이트에서

열어준 것이다.

는 메시지가 적힌 텀블러, 그가 직접 디

“취미는 취미여야 좋은 거라며 반대하

자인해 제작한 텀블러를 구입할 수 있을

는 의견도 있었지만 좋아하는 텀블러로

뿐 아니라 로고 작업까지 가능하다. 그가

일을 할 수 있게 된 지금이 정말 행복해

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해야 할 일

레스쯤이야 가볍게 해소되더라고요. 잘

도 많고 신경 쓸 것도 한두 가지가 아니

하고 싶은 마음에 직장생활을 할 때보다

지만 일하는 자체가 즐거우니 그런 스트

더 열심히 일하게 돼요.”


▒▒ PEOPLE

7백 개에 달하는 텀블러를 모아온 데에

년 제품은 찾고 있는 중이다.

2013년 3월 1일 삼일절 기념으로 3,010

시리즈. 모란정, 장생전, 도화선의 스토리

거창한 이유는 없다. 좋아하기 때문에, 뿌

봄에 사쿠라 시리즈가 있다면 여름엔

개만 한정 판매한 무궁화 텀블러. 수량이

를 담은 총 3개의 텀블러가 1세트다. 곤극

듯하기 때문에, 텀블러를 전해준 사람을

하나비 시리즈가 있다. 매년 일본에서 열

적다 보니 오픈 전부터 줄을 서게 만들었

은 중국의 전통극으로 장쑤성의 곤산 지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라면

리는 불꽃 축제인 하나비를 모티브 삼아

던 제품이다. 올해부터는 경쟁이 더 치열

역에서 유래됐다고 해서 이름 붙인 것이

이유다. 이 감정은 그 누구와도 나눌 수

디자인한 제품. 화려한 불꽃을 매년 어떻

해 한 사람당 1개씩만 살 수 있는 개수 제

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경극보다 먼저

없다. 오롯이 본인이 컬렉팅을 통해 느낄

게 표현하는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한까지 뒀다.

시작돼 경극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

에서 2010년, 2011년에 나온 아트 시리

일본 사쿠라 시리즈를 겨냥한 한국 한

다. 각국 꽃 시리즈 중 대만의 오동나무

컬렉터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

즈. 아프리카, 크리스마스, 인도네시아를

정 체리블러섬 시리즈. 일본 사쿠라 시리

꽃 텀블러. 다른 나라 제품과는 달리 투

는 일본의 사쿠라 시리즈. 벚꽃이 열리는

아티스틱하게 표현했다. 2011년에 포일

즈가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한국은 물

명한 프로스트 타입인 것이 특징이다. 눈

봄에 항상 출시된다. 2002년 처음 출시된

아트 시리즈가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버

론 중국까지 아시아 지역별로 벚꽃 시리

에 확 띄는 화려함은 없지만 색감이 은

제품과 2006년부터 올해까지 출시된 제

전으로는 나왔지만 크리스마스 시리즈가

즈 제품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은해 볼수록 마음에 들어 꾸준히 컬렉팅

품을 모두 갖고 있다. 2003, 2004, 2005

나오지 않아 아쉽다고.

수 있는 자기만족이자 행복이다.

2009년 중국에서 한정 판매됐던 곤극

할 예정이다.


전·면·광·고


▒▒ PEOPLE

1990년대 초반 즈음으로 기억된다. 공부 따위는 싫으

않으니 오히려 불안했다고 한다. ‘한국에 있었다면 다른

면 안 해도 되고, 놀고 싶으면 얼마든지 놀아도 되는 학

아이들처럼 열심히 공부했을 텐데’ 하고 서머힐에 온 것

교를 소개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됐다. 대안학교라는 개

을 후회하기도 했다. 그런 고민은 비단 그녀만의 것은 아

념도 없던 시절, 학생들이 나체 수영을 하는 장면은 ‘비

니었다. 천국이라 불리는 곳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그 천

록’ 모자이크 처리가 된 채 방송됐지만 지금까지 ‘서머

국을 스스로 떠나는 학생이 많았다. 서머힐의 교육이 체

힐 스쿨’이라는 학교 이름과 함께 기억이 날 정도로 강

계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일반 교육 시스템을 선택

렬했다.

하기도 하고, 교육 및 시설이 불충분하다고 여겨 부모가

“지금도 서머힐 하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

그만두게 하기도 한다. 채은씨와 함께 서머힐을 졸업한

는 것이 알몸 수영이죠. 예전의 서머힐리언들은 아무렇

한 일본인 친구는 “서머힐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들은 아

지도 않게 알몸 수영을 했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그것을

이들의 미래를 고려하지 않는다”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면 제 발로 선생님을 찾아가게 돼요. 뭐라도 시켜달라

불편해하는 학생들을 위해 따로 시간을 만들었어요.”

내리기도 했다고. “일반 학교에 다니다 서머힐에 오는 친

고요. 그럼 선생님은 ‘책 읽을래?’ 하고 저희 의견을 물

채은씨(23)는 나체가 아닌 알몸 수영이라고 표현했다.

구, 서머힐에 다니다 일반 학교로 가는 친구, 또 서머힐

으시며 대화를 시작하세요. 보통 그게 자연스럽게 공부

좀 더 생생하게 서머힐의 생활이 다가오는 것 같았다. 방

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친구도 있어요. 누구의 결정

로 이어져요.”

송을 통해 처음 한국에 소개됐을 때만 해도 서머힐은 시

도 틀린 건 아니죠. 서머힐은 자신에게 맞는 게 무엇인

채은씨의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서머힐이 보통 사람들

청자들에겐 믿거나 말거나 수준의 해외 토픽이었다. 그

지 스스로 결정내리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것만으로도

이 생각하는 별세계는 아닌 것 같았다. 그녀도 자신이

런데 이제는 한국인 졸업생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 몸가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서머힐 출신이라고 해서 특별하진 않다고 했다. 현재 대

짐이 단정하게 느껴지는 그녀에게선 이른바 외국물 좀

서머힐을 둘러싸고 있는 많은 이야기와 소문이 있다.

학 룸메이트로 함께 지내고 있는 한국 학생을 예로 들

먹었다는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사실 서머힐 졸업

신비한 곳이란 동경부터 형편없다는 평가절하까지 말

며 “‘앞으로 뭐 하지?’ 하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면서 ‘좋

생에 대해 어느 정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자유롭다

이다. 하지만 졸업생 채은씨는 다 다르면서 다 똑같다고

아하는 일’을 찾는 가치는 똑같다”라고 했다. 그래도 서

못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엉뚱하고 기괴한 말과 행동

했다. 시스템이 갖춰진 학교라 해도 스스로 열심히 하지

머힐리언 채은씨에게 꼭 물어야 하는 질문이 있었다. 서

을 할 거 같은 상상을 했다. 하지만 직접 만나본 서머힐

않으면 안 되고, 스스로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서머힐이

머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말이다.

졸업생 채은씨는 지극히 정상(?)이었다.

라 해도 스스로 열심히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면서 말이

“행복해지는 방법이요. 그곳에서 스스로 무엇을 어떻

다. 그러면서 ‘열심히’ 노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게 해나가야 하는지 확실하게 익혔어요. 지금 당장은 구

고 하며 웃어 보였다.

체적인 꿈도 없어요. 하지만 불안하지 않아요. 전 스스

“저는 서머힐 출신인 게 자랑스럽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에요. 영국 내에서도 서머힐에 대한 선입견은 있어요. ‘문제아들이 가는 미친 학교’라고 부정적으로 생

로 무엇을 원하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각하는 사람도 있고, 또 무척 동경해 신기하게 바라보기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도 해요.” 채은씨도 고등학교 면접시험에서 면접관으로

공부에 대한 불안감도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금세

채은씨가 쓴 책에는 서머힐이 스스로 행복해지는 기초

부터 “서머힐은 좀 미친 곳 아닌가?” 하는 말을 듣고 긴

사라졌다. 몇 개 과목에서 절대적인 공부 양이 부족했을

체력을 기른 곳이라 표현돼 있다. 행복해지는 기초 체력

장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서머힐 출신임을

지 몰라도 ‘스스로’ 공부해서 바로 보충할 수 있었다. 채

이라…. 왜 공부를 하는 걸까, 하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

밝히길 꺼리는 졸업생도 제법 된다고. 좋든 싫든 많은 선

은씨는 되레 일반 학교에 와서 서머힐 교육의 진가를 확

진다면 서머힐은 지극히 평범한 학교일 수 있겠다는 생

입견들과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각을 했다.

“일반 고등학교에 가니, 선생님의 잔소리가 무척 심한 거예요(웃음). 제가 볼 때는 학생들을 믿지 못하시는 것

서머힐 스쿨은…

서머힐 밖의 사람들은 서머힐을 그야말로 학생들의 천

같았어요.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이건 했니, 저건 했니 하

국이라고 말한다. 내키지 않는 수업은 안 들으면 그만이

고 끝없이 다그치고 확인하셨죠. 하지만 저는 칭찬을 받

대안학교. 학기 중에는 방문객을 받는 날이 따로 있다.

고, 숙제도 없다. 원한다면 몇 날 며칠 마음대로 놀 수

았어요. 스스로 알아서 다 한다고요.”

서머힐 오피스에 이메일(office@summerhillschool.

영국의 교육학자 A. S. 닐이 1921년에 설립한 실험적

너무 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학생 스스로 불안감을 느

co.uk)로 직접 방문 날짜를 문의하면 된다. 채은씨의 어

끼는 곳이 서머힐이다. 이제 좀 공부도 해야 하는 것 아

머니도 미리 학교를 방문했었다고. 입학 조건과 과정 만

“저도 서머힐 교육에 불만을 가졌던 적이 있었어요. 고

닐까, 생각해야 하는 곳도 서머힐이다. 서머힐에서는 무

12세 이하의 학생만 받는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

등학교 시험을 준비하는데 정말 불안했거든요. 고등학

엇이든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 그녀는 서머힐에 대한

지(www.summerhillschool.co.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도 가고 대학도 가고 싶은데 제가 충분히 공부하고 있

잘못된 오해 중 꼭 한 가지를 바로잡고 싶다고 했다. 바

학비 정확한 학비는 서머힐 오피스에 이메일이나 전화

는 건지 그리고 그렇게 해왔는지 확신할 수가 없었어요.

로 공부에 관한 것이었다.

있다. 하지만 채은씨는 모두에게 천국은 아니라고 분명 히 말했다.

로 의뢰하면 알 수 있다. 기숙사비 포함 학기당 4천 파운

“물론 아예 공부를 안 하는 친구도 있긴 하지만(웃음),

드 정도로 알려졌다. 서머힐은 장학제도가 없다. 피아노

고등학교 입학시험(서머힐은 고등학교 1학년까지만 운

공부를 하지 말라고 하거나 공부는 안 해도 되는 것이

나 바이올린, 일본어 등 특수 과목과 소풍 같은 기타 특

영된다)을 앞두었는데도 아무도 공부하라고 다그치지

라 가르치진 않아요. 실컷 놀다 보면 심심해져요. 그러

별활동비는 학기 말에 학비와 함께 계산된다.

일반 학교 학생보다 공부 양이 적다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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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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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유머

-▒난센스▒-

서울의 한강 물? 수도물

▒-▒똥과▒여자▒-

건드릴수록 구리다

-▒피▒-

요절 화재로 무너진 절?

사람의 재료?

좌절

정액 ▒-난센스▒-

과식 - 음식을 많이 먹음(욕 먹음)

쥐와 늑대(?)

과음 - 술을 많이 먹음(욕 먹음) ▒-▒산부인과의▒반대?

영안실

('산부인과'의 반대는 '죽은 부인과')

철면피 ▒-▒난센스▒-

▒-▒난센스▒-

남의 절(卍)을 보고 그대로 짓는 행위?

조개 중 가장 귀여운 조개?

표절

보조개

순박해 보임 - 촌티

▒-▒티▒-

▒-▒난센스▒-▒난센스▒-

배출구와 흡입구를 영어로?

야하게 보임 - 팬티

Penis, Vulva ▒-▒▒화간녀와▒현금자동지급기▒-

삽입해주면 돈이 생긴다.

▒-▒남자▒-

아래암 = 자궁암 ▒-▒난센스▒-

A학점을 다시 얻다?

▒-▒판사▒-

죄인을 만드는 사람 - 판사 정력에 좋은 떡?

▒-▒난센스▒-

벌떡 어진 덕 - 인덕

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주는 덕 - 치근덕

잘 생긴 남자 - 미남 못생긴 남자 - 추남

산속의 도둑 - 산적

예약

잘 나가는 남자 - 떠남

해상의 도둑 - 해적

젊은 사람이 절에서 죽는 것?

▒-▒치마와▒커튼▒-

들춰보면 눈이 부시고 훤하다

▒-▒덕▒-

공중을 위한 덕의 - 공덕

종합병원에서 서로 먼저 먹으려고 하는 약?

▒-▒난센스▒-

-▒난센스▒-

Again

Boy와 Girl이 Marriage를 하면 얻게 되는 것은?

귀하게 보임 - 귀티

위암 = 유방암

과일 - 일을 많이 함(칭찬함)

책을 만드는 곳 - 출판사

부유하게 보임 - 부티

-▒암▒-

▒-▒과일▒-

수영장 물속에 자주 나타나는 동물 둘?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는 사람이 있다. 만약 그런 사 람에게서 피 한 방울이 나온다면 그 피의 이름은?

-▒난센스▒-

▒-▒해적▒-

먹이사슬 관계에서 잡아먹는 생물 - 천적 위험한 곳에서 빠져 나오려는 도둑 - 허우적


▒▒ GOLF▒NEWS

화),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 등이 출전해 첫 승에 도전

위기에 빠진 박인비(26·KB 금융그룹)는 다음주에도 세

한다.

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박인비는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골프장(파71·615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 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 만달러)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지난 26일 끝난 에어버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컷오프의 수모를 당했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 2라 운드에서 4오버파로 무너진 박인비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최종 공동 10 위로 '톱10'에 들었다. 이 대회에서 루이스가 3위안에 들 경우 랭킹 1위를 빼앗길 수도 있었던 박인비로서는 그 나마 다행이었지만 2주 연속으로 다른 선수들의 결과

만에 세계랭킹 10위권에 진입한 미셸 위(미국·한국명 위 성미)등 세계랭킹 1위부터 17위까지의 선수들이 모두 나 서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인비가 여기서 우승한다면 최근의 부진을 깨끗이 씻 고 자신의 건재를 알릴 수 있을 것이다.

에 따라 1위를 지킨 박인비의 자존심은 적잖이 상했다.

물론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굳건히 지킬 수 있다. 이번

이번 대회는 박인비에게는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주까지 59주 연속 랭킹 1위를 차지한 박인비는 LPGA의

좋은 기회다. 랭킹 2위 루이스,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연속 1위 기록(60주)에

한국명 고보경), 4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디펜딩

한 주차로 접근해 있다. 우승과 함께 소렌스탐과 어깨를

챔피언 캐리 웹(호주), 나비스코 크래프트 챔피언십 우

나란히 하게 된다면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승자 렉시 톰슨(미국) 등 쟁쟁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또 '에어버스'대회 우승자인 제시카 코르다(미국), 3년

한편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박인비 이외에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박세리(37·KDB금융그룹), 신지은(22·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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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LESSON

목표보다 오른쪽으로 향해 있어 릴리스를 어렵게 만든 다. ②는 오른손을 많이 사용한 모습인데 이 동작은 손 목이 많이 풀려 맞게 된다. 다운스윙은 손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다. 손은 분명 바닥으로 떨어지는 동작이 나와야만 다운 블로를 만들 수 있다. 그러면 완전히 찍어 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 는데 그건 전혀 아니다. 하체는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회 다운스윙에서 오른손으로 공을 덮어 치다 보면 오른손

전하기 때문에 절대로 찍어 칠 수 없다. 즉 팔과 손은 내

의 힘을 빼고 왼손으로 당기면서 내려올 때가 있다. 그런

리면 되고 하체와 몸은 회전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그러면 양손으로 내려오는 것

절대적으로 손(손목)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 줘야

은 맞을까. 엄연히 따지면 틀린다. 손을 사용한다는 자체

한다. 완벽한 다운스윙을 하고 싶다면 손(손목)에 힘이

가 문제다. 다운스윙에서 손(손목)에 힘이 빠져야만 레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깅 동작을 만들 수 있고 손은 작은 근육이기 때문에 손

체중 이동은 그렇게 어려운 동작은 아니다. 다운스윙에

의 힘으로 당기면서 다운스윙 하는 것은 오히려 힘을 사

서 힘을 쓰는 동작을 손으로 하기 때문에 체중 이동을

다운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척추의 기울기다.

용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좋은 다운스윙을 만들기 위해

못하는 것이다. 체중 이동을 못하면 임팩트의 정확도가

보통 ‘헤드업 한다’, ‘일어났다’ 등 많은 골퍼들이 실수하

집중적으로 알아보자.

떨어지고 힘을 전달하지 못한다. 다운스윙에서 체중이

는 동작은 바로 척추의 기울기를 유지하지 못해 생길 때

①은 오른손에 힘을 빼고 왼손으로 당기는 힘을 사용

실리는 곳보다 뒤에서 손목이 풀리기 시작하기 때문이

가 많다. 어떻게든 어드레스 동작 (⑧) 때 만들어진 척추

한 동작이다. 언뜻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잘

다. ⑥처럼 오른발에 체중이 실려 있으면 오른발보다 뒤

의 기울기를 임팩트 동작 (⑨)까지 최대한 유지해야 한

못됐다. 우선 왼쪽 어깨가 많이 들려 있기 때문에 결과

에서부터 손이 풀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레깅 동작을 할

다. 스윙 내내 이것만 지켜도 70% 이상은 교과서 같은

적으로 몸이 들려 맞고 그립 끝이 향하는 방향을 보면

때 손목이 빨리 풀리는 골퍼라면 손으로 끌고 내려오는

스윙을 만들 수 있다.

연습보다 체중 이동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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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

동력이 뛰어난 타자도 드물다. 더구나 지난해 4월 8일 맞 대결에서 6⅓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메이저리 그 첫 승을 따낸 기분 좋은 팀이기도 하다. 당시 류현진은 맥커친을 상대로 1회 1사 1루서 89마일 직구를 한복판으 로 던지다 좌월 투런홈런을 얻어맞고 2실점했다. 맥커친 만 조심한다면 이번에도 승리를 확신할 수 있다. 맥커친은 이날 현재 타율 3할1푼4리, 4홈런, 23타점, 25 득점을 기록중이다. 최근 홈런포가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 히 정교한 스윙에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뉴욕 메츠전에서도 4타수 2안타를 친 것을 비롯해 최근 10경기서 타율 3할7푼1리의 고감도 타격감을 이어갔다. 맥커친 말고도 각각 10홈런, 9홈런을 때린 닐 워커와 페 드로 알바레스도 조심해야 한다. 류현진은 지난 27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5승 을 따내는 과정에서 7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하며 메이저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이 틀 연속 침묵을 지켰다.

리그 데뷔 이후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퍼펙트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

게임에 아웃카운트 6개를 남기고 안타를 맞았지만, 한층

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

안정된 제구력과 스피드로 타자들을 압박하며 메이저리

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그 정상급 투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호투하려면 당시 신시내티전의 '느낌'을 되살

텍사스의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

릴 필요가 있다. 물론 피츠버그는 신시내티보다는 정교함

는 1회 유격수 땅볼, 3회 1루 땅볼, 6회 좌익

류현진은 오는 6월 1일 오전 8시15분(이하 한국시각) 다

과 파워에서 한 수 위다. 섣부른 실투는 장타와 연결되기

수 플라이, 7회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

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선발

십상이다. 또 피츠버그는 올시즌 처음 만나는 류현진에 대

켰다. 이틀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추신

등판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는 29일 현재 23승

한 분석도 철저히 끝냈을 것이다.

수의 타율은 2할9푼9리에서 2할9푼2리로 떨

LA 다저스 류현진이 '7이닝 퍼펙트'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2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올라 있는 팀이다. 팀

상대 선발은 26세의 오른손 투수 브랜든 컴튼으로 메이

타율 2할4푼9리(리그 6위), 팀홈런 46개(리그 7위), 팀도루

저리그 경력은 일천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한편 텍사스는 미네소타를 1-0으로 제압했

29개(리그 7위), 팀득점 179개(리그 10위) 등 공격력이 그

올시즌에는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중이

다. 텍사스는 7회 1사 후 레오니스 마틴의 내

다지 강하지는 않다. 이날까지 최근 4경기서 1승3패에 그

다. 지난해 6월 16일 다저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

야 안타와 2루 도루로 2사 2루 득점 기회를

치는 동안 경기당 2.25점 밖에 뽑지 못했다.

을 치렀다는 게 주목할 사항이다. 당시 클레이튼 커쇼와

마련했다. 곧이어 루이스 사디나스의 좌전 안

맞대결을 펼쳤는데, 승패 없이 5이닝 동안 7안타 3실점으

타로 얻은 선취점을 결승점으로 지켰다.

류현진으로서는 큰 부담이 없는 타선이다. 앤드류 맥커 친을 제외하면 타율 3할을 치는 선수가 없고, 선구안과 기

로 비교적 잘 던졌다.

어졌다.


▒▒ SPORTS

보스턴이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를 풀어내고 86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호명될 때마다 펜웨이파크를 가득 메운

배리텍을 향해 너클볼 그립을 쥐어보이

을 차지한 2004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로 영웅들을 환영

며 구종을 예고했다. 라미레즈가 배리텍

다. 이 날 행사에는 펜웨이파크 명물 그린

했다. 우승 멤버 중 유일한 '보스턴 현역

에게 너클볼을 던지자 데이먼이 뛰어들

몬스터에 걸린 '2004년 월드시리즈 챔피

선수'인 '빅 파피' 데이빗 오티즈도 참석

며 다이빙 캐치로 공을 낚아채는 특별한

언' 현수막이 걸렸다. 2004년 우승 주역

했다.

시구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중들 환호를 자아냈다.

들은 장내 아나운서 호명에 한 명씩 당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익살스러

시 활약 영상과 함께 현수막 뒤에서 모습

운 몸짓과 함께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고,

MLB.com은 29일 이 날 특별행사에 대

을 드러냈다.

당시 우승을 결정짓는 아웃카운트를 잡

해 "영웅들이 다시 모여 펜웨이파크에 따 뜻한 기억을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은 5월 29일(한국

이 날 행사에는 매니 라미레즈를 비롯

아냈던 마무리 투수 키스 폴크는 월드시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해 조니 데이먼, 제이슨 배리텍, 케빈 밀

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나타났다. 특히

한편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한 이 날 경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틀랜

러, 트롯 닉슨, 데릭 로우, 마이크 팀린, 포

암 투병중으로 행사 참석이 불투명했던 '

기에서 보스턴은 애틀랜타를 4-0으로 제

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앞서 '2004년 월

키 리즈, 올랜도 카브레라, 케빈 유킬리스,

레전드' 커트 실링이 아들과 함께 등장해

압했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오티

드시리즈 우승'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팀 웨이크필드 등 2004년 우승 주역들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즈는 3타수 1안타, 1볼넷 활약으로 10년

이 날 행사는 보스턴이 '밤비노의 저주'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들이 한 명씩

이 날 시구자로 나선 라미레즈는 포수

이 지나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 도중 교체된 칼

수비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에 출전해 타율 0.267와 4홈런 18타점 21

크로포드(32·LA 다저스)가 결국 부상자

이어 크로포드는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득점 40안타 OPS 0.693으로 부진한 모습

명단에 올라 당분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없다는 판단 아래 트레이너 부축을 받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켄 거닉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크로포드 가 왼쪽 발목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 명

그라운드를 떠났고 클럽하우스에는 휠체 어를 타고 나타났다.

을 보이고 있다. LA 다저스는 크로포드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출전이 어렵게 되자 29일 경기에

이후 크로포드는 X-레이 촬영 결과 뼈

는 맷 켐프(30)를 좌익수로 선발 기용했다.

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

또한 LA 다저스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앞서 크로포드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

수 보호 차원에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앨버커키 듀크스에서 코너 내야수와 외야

의 경기에 좌익수로 출전해 8회초 수비에

에 올라 휴식을 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수를 동시에 소화하는 제이미 로막을 불

서 크리스 헤이시의 펜스에 맞는 타구를

크로포드는 28일까지 이번 시즌 44경기

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러 올렸다.


▒▒ SPORTS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45)이 28일 브

지 매번 1명씩 6명을 교체했다. 복수의 선

반 2~3명을 한꺼번에 교체한다. 그리고

라질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국내 최종 평

수 교체로 인한 순간적인 조직력 와해를

남은 1~2장은 아끼고 있다가 퇴장, 부상

가전인 튀니지전에서 보인 용병술이다.

걱정한 조심스러운 용병술로 풀이된다.

등 변수가 발생하거나 경기 막판 시간을

후반 24분 동안 6명을 차례로 바꿨지만

그러나 그게 오히려 교체 멤버들의 개인

흘려보낼 필요가 있을 때 활용한다.

파괴력은 약했고 한국은 어수선한 분위

기량과 조직적인 플레이를 반감시키는 결

파비오 카펠로 러시아 대표팀 감독은

기 속에 0-1로 패했다.

과도 초래했다. 게다가 0-1로 뒤지고 있

지난 27일 슬로바키아와의 평가전에서

선수 교체는 포메이션 변화와 함께 감독

는 상황에서도 시간까지 허비하는 또 다

하프타임 때 2명, 후반 30분에 3명을 교

이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임기응변술

른 부작용도 낳았다. 김학범 전 강원 감

체하며 1-0 승리를 지켜냈다. 빈센테 델

중 하나다. 효율적이면서도 전략적인 선

독은 “평가전인 만큼 스코어와 상관없이

보스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지난 3월

후반 14분 구자철(마인츠)을 빼고 이근

수 교체는 선수 변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선수 교체도 전략적으로 이뤄졌어야 했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서 하프타임 때 3

호(상주)를 넣었다. 2분 후에는 발목을 다

순간적인 조직력 붕괴를 최소화하는 동

다”면서 “미리 짜놓은 플랜대로 교체가

명, 후반 20분에 2명을 투입해 1-0으로

이, 2분 후에는 기성용(선덜랜드) 대신 하

시에 교체 카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

이뤄진 느낌이 없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겼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대성(베이징 궈안)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다. 그러기 위해 감독이 감안해야 할 부

세계적인 명장들은 선수 교체도 치밀하

사령탑으로 결정된 루이스 판 할 네덜란

마지막 6번째 교체 카드는 후반 37분 이

분은 ‘언제, 몇 명을, 어떻게 바꿀 것이냐’

고 전략적으로 한다. 최대 6명까지 교체

드 대표팀 감독도 지난 17일 에콰도르와

청용(볼턴) 대신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다.

가 가능한 평가전에서는 명장들은 대부

의 평가전에서 하프타임이 끝나자마자 3

분 후반 시작 또는 초반, 아니면 후반 중

명을 동시에 바꿨다.

친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아웃되면 서 곽태휘(알 힐랄)가 들어갔다. 후반 22 분에는 손흥민(레버쿠젠)이 나가며 김보 경(카디프 시티)이 투입됐다. 후반 30분 에는 박주영(아스널) 대신 김신욱(울산)

이 들어가면서 사용됐다.

홍 감독은 후반 초반부터 후반 37분까


▒▒ SPORTS 오트마르 히츠펠트 스위스 대표팀 감독

전훈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30일 떠난다.

은 지난 3월 크로아티아와 싸우면서 하

마이애미 도착 후 2~3일은 회복훈련을

프타임, 후반 17분, 후반 34분에 차례로 2

통해 오랜 비행으로 지친 몸의 피로를 푼

명씩 총 6명을 교체로 넣었다. 지난 27일

다. 그리고 다시 강훈련이 이어진다. 이 전

아제르바이잔을 2-0으로 물리친 위르겐

문가는 "과거 레이몬드 베르하이옌(남아

클린스만 미국 감독도 하프타임 때 3명,

공월드컵 피지컬 코치)은 경기 1주일 전

후반 17분에 2명을 교체했다. 거스 히딩

까지 최고로 강하게 훈련시키고 남은 1주

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 앞서

일 동안 강도를 낮추는 방법을 썼다"고

열린 스코틀랜드전(4-1 한국 승)에서 하

설명했다. 그렇다고 경기 1주일 전 내내

프타임 때 2명, 후반 20분에 1명, 후반 28

가벼운 운동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안

분에 2명을 바꿨고 프랑스에 2-3으로 석

에서도 경기 3일 전 강훈련 그리고 다시

패한 경기에서도 하프타임과 후반 19분

회복훈련 등이 반복된다. 이 전문가는 "

에 각각 2명씩 교체한 뒤 후반 21분과 후

였다. 그러나 대표팀에도 나름의 이유는

게 만드는 게 첫 단계였다. 국내 피지컬

강한 훈련 후에는 젖산이 쌓이는데 무작

반 35분에 1명씩 넣었다.

있었다. 태극전사들은 지금 100% 컨디션

전문가는 "유럽에서 풀 시즌을 뛰고 온

정 쉰다고 몸이 회복되는 게 아니다. 이

이 아니다.

선수들은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지쳐있

젖산을 제거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바

김학범 전 감독은 “명장들은 모두 후반 초반 또는 중반 최적의 교체카드를 집중

12일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

다. 대표팀의 첫주 훈련을 보면 레크리에

꾸려면 가벼운 훈련으로 혈액순환을 빨

적으로 써 교체 효과를 극대화한다”면

(NFC)에 처음 소집될 때 선수들의 몸 상

이션 위주 프로그램이 많았다. 몸 뿐 아니

리 시켜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전문용어

서 “교체카드는 큰 변수이기 때

로 이를 '주기화'라 한다. 이런 사

문에 홍 감독도 조금 더 전략적

이클을 통해 경기 당일 가장 날

으로 이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

카로운 몸 상태가 만들어진다. 태는 모두 달랐다. 박주영(29·아스널)은

라 마음의 피로도 회복시키는 차원이다"

물론 모든 피지컬 코치가 똑같은 방법

게임을 거의 못 뛰다가 부상을 당해 재

고 밝혔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엇비슷해

을 쓰는 것은 아니다. 홍명보호의 이케다

활한 뒤 몸을 끌어올리는 시기였다. 이청

지면 본격적으로 강도높은 훈련에 들어

세이고 피지컬 코치도 이 분야의 최고 전

용(26·볼턴) 등 유럽파는 한 시즌을 완전

간다. 튀니지와 평가전은 바로 이 시점에

문가 중 한 사람인 만큼 자신만의 노하

28일 열린 한국와 튀니지의 평가전을

히 소화해 방전된 상태로 왔다. K리거나

서 치러졌다. 선수들 몸이 천근만근일 수

우대로 선수들을 조련하고 있을 것으로

지켜본 많은 팬들은 이렇게 느꼈을 것이

일본, 중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시즌

밖에 없었다.

보인다. 하지만 자세한 훈련내용은 철저

다. 분명 경기내용과 결과 모두 기대이하

도중 합류했다. 이들의 컨디션을 일정하

했다.

대표팀은 브라질에 입성하기 전 마지막

히 비공개다.


▒▒ SPORTS

난해 개막전부터 울려 퍼지던 우승 낭보

2011년에는 26개로 줄었다. 지난해 그나

신지은(22) 등이 '톱 10'에 종종 이름을

가 올해는 12개 대회 째 감감 무소식이

마 미국 밖에서 열린 대회를 적극적으로

올리는 수준이다. '젊은 피'가 수혈되지 않

다. 미국은 반면 무려 7승을 합작해 막강

유치해 29개, 올해는 33개로 더 늘어나 '

는다는 점도 우승 가뭄의 원인으로 꼽히

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제시카 코르다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는 시점이다. 마

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

가 2승, 스테이시 루이스와 폴라 크리머,

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는 "세계 정

어 역시 매주 대회가 열릴 정도로 성장

렉시 톰슨, 리젯 살라스, 미셸 위 등이 우

상급의 대형 유망주들이 등장하면서 르

해 '아메리칸 드림'이 무색해졌다. 굳이 고

승을 보탰다. 이밖에 캐리 웹(호주)과 안

네상스시대가 도래했다"며 "실력에 상품

생길을 택할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 가까

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각각 2승

성까지 겸비한 선수들이 대거 등장해 여

운 일본 역시 미국에 버금갈 정도로 투어

씩, 뉴질랜드 국적의 리디아 고가 1승을

자골프계를 살리고 있다"고 환호했다.

가 활성화 돼 있다는 점도 시선을 분산시

가져갔다.

리더보드에 태극기가 빼곡하던 지난해 와는 전혀 딴 판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이야기 다. '한국군단'의 힘이 빠진 모양새다. 지

문제는 한국의 우승이다. 지난해 같은

키는 요인이다.

한동안 한국과 대만(청야니) 등 아시아

기간 5승을 쓸어 담은 것과는 대조적이

이번 시즌 13번째 LPGA투어 숍라이트

권 선수들의 기세에 눌렸던 미국으로서

다.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3승을, 신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은 30일 밤(

는 투어를 다시 일으킬 호기로 삼고 있을

지애와 이일희(26)가 각각 1승씩을 일궈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로웨이의 스

정도다. 현지에서도 톰슨과 리디아 고를

냈다. 물론 박인비의 공이 컸다. 지난해

톡턴시뷰골프장(파71ㆍ6155야드)에서 개

필두로 한 '10대의 반란'과 미셸 위의 '컴

10승 가운데 무려 6승을 혼자 거둬들였

막한다. 59주째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백'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다. 청야

다. 박인비가 올해 주춤하면서 총체적인

있는 박인비가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

니가 109주간이나 세계랭킹 1위를 지키

난국을 맞은 이유다. 게다가 2, 3승씩 보

다. 지난주 에어버스클래식에서 1년 만에

고, 신지애(26)와 최나연(27ㆍSK텔레콤)

태던 신지애는 올해부터 일본으로 무대

'컷 오프'를 당해 그 어느 때 보다 우승

등 한국이 가세하자 미국의 스폰서들은

를 옮겼고, 통산 5승을 수확했던 최나연

이 절실하다. 랭킹 2위 루이스의 추격전

실제 하나둘씩 투어를 외면했다.

은 지난해부터 아예 우승이 없다.

은 이번 주에도 이어진다. 루이스에게는

2009년 30개에서 경기 침체와 함께

유소연(25)과 박희영(27), 최운정(24)과

2012년 우승했던 '약속의 무대'다.


▒▒ SPORTS

25일부터 시작된 프랑스오픈에서 초반

첫 투어타이틀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인

부터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여자단

상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으며 자신이 가

식에서 2번시드 리나(중국)가 1회전에서

장 좋아하는 선수로 세레나를 꼽기도 했

탈락한데 이어 톱시드 세레나 윌리엄스(

다. 자신의 우상이었던 세레나를 꺾은 뒤

미국)마저 2회전에서 무릎을 꿇으며 우

무구루자는 얼굴을 감싸며 기쁨을 만끽

승 후보들이 줄줄이 짐을 싸고 있다.

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세레나는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도 같은 날 열린 2

28일(현지시간)에 열린 여자단식 2회전

회전에서 19살의 신예 아나 스키미에드

에서 세계 35위의 가르빈 무구루자(스페

로바(슬로바키아)에게 패하며 동생과 운

인)에게 2-6 2-6으로 힘없이 패했다. 스

명을 같이 했다. 29번시드를 받고 출전한

코어가 보여주듯 톱랭커의 자존심을 구

비너스는 풀세트 접전 끝에 6-2 3-6 4-6

긴 실망스런 경기였다.

으로 역전패 당하며 3회전 진출에 실패

2년 전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패했던 아

했다. 만약 세레나와 비너스가 함께 2회

픈 기억이 있는 세레나는 이번 대회 강력

전을 통과했다면 3회전에서 오랜만에 자

한 우승후보로 꼽혔음에도 또 다시 초반

이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패배를

며 마음을 진정시키기가 어려웠기 때문

매 간 대결이 성사됐겠지만 동반 탈락하

탈락하며 2연패 도전에도 실패했다.

인정했다.

에 다른 선수와 경기한다는 생각으로 임

며 맞대결은 무산됐다. 비너스는 “2세트와 3세트에서 실수를

경기 후 세레나는 “오늘 보여준 것보다

2회전에서 강력한 상대, 세레나를 꺾은

훨씬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는 걸

무구루자는 “어렸을 때 TV를 통해 세레

93년생, 23살로 2011년에 프로에 데뷔

너무 많이 했다. 반면 상대 선수는 끝까

내 자신도 알 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

나의 플레이를 늘 지켜봤다. 연습할 때도

한 무구루자는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캐

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냈다. “솔직히 가르빈이 오늘 정말 좋은

세레나가 어떻게 서브를 넣는지, 백핸드

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를 꺾고 16강

톱랭커들의 초반 탈락 속에 아그니에쉬

플레이를 펼쳤다. 영리한 플레이에 대응

를 어떻게 하는지 비디오를 100번은 넘

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올

카 라드반스카(폴란드)와 마리아 샤라포

하지 못했다. 오늘처럼 그렇게 좋은 플레

게 본 것 같다. 그래서 세레나와 경기하

해 무릴라 호바트인터내셔널에서 자신의

바(러시아)는 무난히 3회전에 진출했다.

했다”고 말했다.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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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정보

Food▒Recipe▒멍게▒파스타

게 다진다. 3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②의 다진 파슬리를 뿌린다.

풍겨 입맛을 돋우는데, 껍질에는 천연 식

재료-스파게티 면 140g, 손질한 멍게 1

스파게티 면을 삶아 건진다. 4 팬에 올리

* 재료 분량은 2인분 기준.

이섬유소가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과 혈

개, 마늘·페페론치노 2개씩, 파슬리 2줄

브유를 두르고 ②의 마늘과 페페론치노,

기, 올리브유 2큰술, 화이트와인 4큰술,

파슬리를 넣고 볶아 향을 낸다. 5 ④에 ①

소금·후춧가루·파르메산 치즈가루 약간

의 멍게 국물과 화이트와인을 붓고 센 불

이달의▒식재료

당을 감소시키고 변비를 방지함으로써

여성에게 특히 좋은 멍게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멍게를 구

이맘때가 제철인 멍게는 특유의 향긋하

입할 때는 껍질의 색이 붉고 단단한 것으

로 가열해 알코올을 휘발시킨다. 6 ⑤에

면서도 쌉쌀한 맛이 일품이다. 지방이 거

로 고른다. 손질법은 껍질을 벗기고 내장

①의 멍게 살을 넣고 익을 때까지 볶은

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

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물

만들기-1 손질한 멍게를 체에 밭쳐 국물

뒤 ③의 스파게티 면을 넣은 다음 소금,

리 수산물’로 꼽히는 식품으로 다이어트

기를 제거하면 된다. 구입 후 냉장고에 1,

과 살을 분리한다. 2 마늘은 슬라이스하

후춧가루를 넣고 간이 배도록 볶는다. 7

요리 재료로 그만이다. 껍질을 벗기면 오

2일 보관할 수 있는데 가급적 빨리 먹는

고 페페론치노는 송송 썰고 파슬리는 잘

⑥을 그릇에 담고 파르메산 치즈가루와

렌지색 속살이 드러나면서 알싸한 향을

것이 좋다.


전·면·광·고


▒▒ 벼룩시장


▒▒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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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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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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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54page118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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