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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 NT ERT A I N M E NT 술이야’로 분위기를 다시 바꿔 열광적인

다. 이날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 여 관객

거운 시간을 보냈고, 퍼포먼스 공연의 진

무대를 선보였다. 연신 “뛰어” “소리 질러’

은 ‘국제가수’가 준비한 광란의 무대에 뜨

수를 느꼈다.

를 외치며 관객들의 흥분의 유도했고, 관 객들은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며 환호 했다. 공연장의 분위기는 앙코르 전 마지막 곡 으로 무대에 올린 정규 6집 타이틀곡 ‘강 남스타일’에서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전

‘추블리’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함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께 첫 화보를 촬영했다.

주가 시작되자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패션 인테리어 잡지 메종은 KBS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 한 일요일 오

팬들과 호흡했다. 관객들은 너나 할 것 없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

후’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전

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빤~강남스타일’을

다’를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형적인 패션 화보에서 탈피해 알콩달

외쳤고, ‘말춤’을 추기 시작했다.

받고 있는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함

콩한 부녀의 모습을 엄마가 찍어준 사

께 한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진처럼 친밀하게 담아냈다”며 “모든

싸이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23일 제외)까지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회당

추사랑이 매거진 화보에 등장한 것

장면은 의도된 연출 없이 포착한 것

음을 내려놓고 썼던 노래인데 ‘젠틀맨’은

1만 2000여 명씩 총 5회 공연에 6만 명

은 이번이 처음으로 추성훈과 추사랑

이라 더욱 따뜻하고 유쾌하며 진솔하

그렇지 못했다”며 “어떤 게 외국인이 할

을 동원한다. 국내에서 최다 관객을 수용

은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뽐내고 있

다”라고 설명했다.

수 있는 발음일까 굉장히 고민했다. 거의

할 수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다.

언어학 수준이었다. 정말 너무나 많은 나

에서 한 타이틀로 5회의 공연을 진행하

라에서 곡을 발매 되니, 붕 떠있었고 긴장

는 것은 싸이가 처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도쿄 의 한 하우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도 되고 스트레스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전 세계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추성훈은 베이비시터 없이 직접 추사

또한 싸이는 내년 발표한 신곡에 대해

있는 자리인 만큼 국내 매체뿐 아니라 해

랑을 안고 촬영장에 도착했으며, 촬영

언급하며 “처음에 나로 돌아가서 늘 상하

외 언론에서의 취재 요청 열기도 뜨거웠

내내 사과를 깎아주고 요구르트를 먹

던 ‘양끼’ 있는 노래를 준비 중이다”며 “’

다. 신곡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이

여주는 등 꼼꼼하게 딸을 챙겨 진정

뭐 얻어걸리면 그냥 또 가능 것이라’고 생

번에는 발표하지 않았다.

한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

각하니 마음이 더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늘 흥겨운 무대와 노련한 무대매너로 관

또 추사랑은 첫 화보 촬영임에도 불

‘아버지’로 뭉클한 감동을 이어간 싸이

객을 열광시키는 싸이는 이번에도 단연

구하고 힘든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는 신나는 비트의 곡 ‘위 아 더 원’과 ‘예

독보적인 ‘공연형’ 가수임을 증명해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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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Dec 27.2013-Jan 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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