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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 도전서 13장13절의 말씀으로 “사랑은 삶 의 원동력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18년 전 70여명의 믿음의 성도들이 사랑으로 함께 뭉쳐 현재의 학교건물을 구입하여 오늘에 이르게 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 혜요, 우리 성도들의 사랑이었다”고 강조 하며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보여 주었 다. 특별히 초창기 김광진 장로(현재는 선교 사로 파송) 의 주님을 사랑하는 열정과 부족한 종을 위하여 헌신적인 협력과 기 도가 오늘의 교회 성장과 입당예배, 그리 고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고 언급했다. 또 교회의 부흥은 오직 기도와 말씀 전 도에 생명을 걸고 엎드릴 때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다고 강조하였 다.

안디옥교회(담임=호성기목사)는

지난

24일 필라안디옥교회 창립19주년 및 새 성전입당 과 OICC(필라안디옥교회)전가 족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렸다. 호성기목사 인도로OICC 찬양 팀의 찬 양, 조성명 목사와 김마리아 새가족 새소 식에 이어 은퇴 및 특별 새벽 기도회 개 근자에게 감사패와 트로피가 수여되었으 며 손으로 쓴 필사본 성경 전달 순서도 있었다 말씀 선포 순서에서 호성기목사는 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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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종교 섹션 교회 관련 기사

는 인터넷 복음방송(대표=김종 환 목사)과 본사의 협의에 따라

인터넷 복음방송에서 제공받습 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 수고하

는 인터넷 복음방송의 성스러운 사역과 인터넷 복음방송을 후원 하는 일선 교회 및 동포 기독 경

제인들에게 감사 드리며 지속적 인 후원을 당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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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 득 메운 동포들의 열기와 뜨거운 사랑, 미 래를 함께 짊어지고 간다는 책임감과 공 동체에 대한 소속감 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뉴비전 청소년 센터는 마약과 가정 폭력 등 우리 사회의 그늘에서 고통 받는 청 소년들에게 상담과 교육, 재활치료를 통 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청소 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어둠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순수 민간 단체로 날이 갈수록 도움의 손길은 넓고 깊게 뻗 고 있으나 재정과 일손은 반비례해 안타 까움을 사왔다. 서경희 부원장은 올 연말에 그 동안 노 력한 청소년들에게 상장을 수여해 격려 하는 프로그램과 김장과 군고구마 판매 가 남았다고 밝히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조성되는 자금에 담기는 동포들 의 마음에 감사하며 힘을 얻는다고 덧붙 였다. 뉴비전 센터에 대한 후원은 후원금이나 뉴비전 청소년센터 기금마련을 위한 나

운데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 필라델피아

는 한 알의 씨앗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

중고 자동차, 헌 옷, 중고 가구, 전자제품,

눔 음악회가 지난 24일 랜스데일의 트리

매스터코랄 합창단과 솔리데오 싱어스가

여 동포들과 관계자들의 마음을 밝게 해

생활 용품 등의 기부를 통해 가능하다.

니티 에반젤리컬 루터란 교회에서 화려하

출연해 한국 가곡과 전통민요, 오페라, 성

주었다.

고 엄숙하게 열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

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다.

웃, 곤경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동포들 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400여 동포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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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된 물건들은 중고장터를 통해 판매

서경희 뉴비전 센터 부원장은 “이번 행

이날 음악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만

사로 동포들의 인식과 인지도가 높아지

년 재정 부족과 일손 부족에서 헤어나지

고 참여도 역시 높아질 것이 확실하다”

못하는 뉴비전 센터에 빛과 희망을 키우

며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을 가

되며 수익금은 전액 청소년 재활을 위해 사용된다. 상담 및 문의) 215-782-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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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독교 앰블러장로교회(담임=조성수목사) 창립18주 년 기념예배와 은퇴 및 임직감사 예배, 축하 음 악회가 지난 24일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축하 설교를 한 호성기목사는 “동반자가 되십시오”(아가서 2장10절)라는제목으로 “임 직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는 것”이라 고 강조하며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가장 낮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으며 우리의 죄를 감당 하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과 같이 오늘 임직을 받은 임직자자가 힘을 빼는 일에 열심 히 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회를 위하여, 성 도들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는 일, 내가 보이 지 않고 작아지는 연습과 다른 사람의 짐을 나 누어 지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부 은퇴 및 임직식에서는 박영웅 장로와 임 정빈권사, 손명자권사의 은퇴식과 새로 장로와 권사에 취임하는 제직들의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취임한 제직은 김학철장로, 오경감권사, 권사임직에 박매숙권사, 박정임권사, 정명자권 사, 채혜옥권사 등이었다. 3부 감사음악회에서 양영배집사와 신은미집 사 의 특송과 듀엣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 으며 호산나 찬양대와 홀리 엔젤스 어린이 찬 양대 및 연합찬양대 찬양이 있었다.

몽고메리교회(담임=최해근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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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날 임직된 제직들은 다음과 같다.

10일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장로=김수돈, 최병선 ▲권사=김경순, 김

2명의 장로가 탄생하고 3명의 권사와 4명의

옥자, 최혜옥 ▲집사=김광희, 김태환, 최창

집사 등 모두 9명이 새로운 직분을 받았다.

권, 이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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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는 마음에 힘든 줄 몰랐다”며 “70여 개

가운데 심에 꿀이 들어 있고 사과 전체

의 굵고 맛있는 사과가 35달러라는 가격

가 아삭하고 몹시 달아 꿀 사과라고 불리

에 판매되는 것은 농장에서 직접 가져오

는 이 사과는 한 박스에 약 70여 알이 들

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어 있으며 가격은 박스 당 35달러에 불 과하다.

김연수 일송회 총무는 “동포들의 정성 으로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고 작은 사

일송회는 이 사과를 판매해 남는 수익

랑을 나눔으로써 큰 기쁨과 큰 행복을 더

금을 매년 연말 모임을 통해 청소년 재활

할 수 있어 회원 모두가 보람을 느낀다”

센터인 뉴비전 청소년 센터(소장=채왕규

고 했다.

목사)와 장애우들의 기둥인 밀알센터(단 장=이재철 목사)에 전달하고 있다.

일송회의 강종환씨 부부는 “주위 사람 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었더니 맛있다

장병기 일송회장은 “올 해 400박스의 사

며 구입 방법을 물어왔다”며 “꿀사과가

과를 농장에서 직접 구입했다”며 “트럭이

정말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연말에 가

휘청거릴 정도로 무거운 사과를 김대봉

정마다 한 박스씩은 구입해 두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일송회는 오는 12월15일 열리는 연말 모 임에서 사과 판매에 따른 후원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장병기 회장은 “지난 해에 두 단체에 각 각 1천 달러씩 후원금을 전달했지만 올해 는 1천5백 달러씩 전달할 수 있도록 목표 를 높이고 모든 회원들이 판매에 힘쓰고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에 대한 도

매해 거둔 수익금을 뉴비전 센터와 밀알

전회장과 회원들이 싣고 2시간이 넘게 운

움의 손길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 년째 봉

센터에 전달해 세밑 동포들의 가슴을 훈

전해 가져와 가장 신선하고 맛이 최고 상

사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팔을 거두는 사

훈하게 하고 있다.

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람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송회에서 판매하는 사과는 랭카스터

김대봉 일송회 전회장은 “매년 농장에

일송회(회장=장병기)는 약3년 전부터

에 위치한 농장에서 직접 구입한 꿀사과

서 직접 싣고 오는 사과가 올 해는 유난

질 좋은 사과를 농장에서 직접 구입 판

로 당도가 높고 수분이 풍부하며 아삭한

히 무겁고 힘들었지만 서로 사랑을 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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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덧붙였다. 김연수 총무는 “동포들이 관심을 갖고 구입해 현재 약 100여 박스가 남았다”며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및 구입) 장병기(267-808-9579) 김대봉(484-744-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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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배우 한효주(27)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

윤씨는 이씨로부터 사진을 받아 필리핀으

저로 밝혀졌다"며 "한효주의 옛 소속사 현

을 유포하겠다고 협

로 출국한 뒤 한효주의 아버지에게 전화해

장 매니저가 사람 둘을 모으고 대포 통장과

박한 전 매니저 일당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20장을 갖고 있다

대포폰까지 만들어 조직적으로 범행을 벌

이 구속 기소된 가운데

며 총 4억 원을 주지 않으면 기자들에게 사

였다"고 참담해 했다.

협박을 받은 당사자인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한효주는 비

진을 넘기겠다며 협박했다.

한효주의 아버지 역시 수

연락을 받은 한효주의 아버지는 즉시 딸과

난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없기에 협박을 받

사에 적극 협조하며 검거에

연락을 취한 뒤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했

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며 "한효주의 아버

일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 그는 "일

지에게 지난 11월4일 오후 9시40분쯤 신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단 1000만원을 줄 테니 원본사진을 보내라.

을 밝히지 않는 남성으로부터 '한효주 본인

권정훈)는 4억원을 주지 않으면 한

원본이 확인되면 나머지 돈을 송금하겠다"

에게는 알리지 말고 4억여 원의 돈을 입금

효주가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언론

며 일단 1000만원을 입금하고 시간을 끌며

하라'며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가 걸려

검거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왔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에 유포하겠다며 한효주의 아버지 한모 씨(52)를 협박한 혐의(공갈)로 윤모씨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이어 "바로 한효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

(36)를 구속기소하고 전 매니저인 이모

는 스타뉴스에 "지난 10월 신원을 밝히지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했

씨(29), 황모씨(29) 등을 각각 불구속기

않은 남성으로부터 협박성 연락이 오자마

고, (소속사는) 공인이라는 단점을 악용한

자 본인과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문제될 것

단순 협박을 해온 것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

검찰에 따르면 과거 P사 매니저로 한

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강남경찰서

해야할 일이라고 판단해 협박 전화를 받은

효주의 현장 매니저였던 이씨는 디지

에 신고해 수사가 이뤄졌다"며 "아버지가 일

즉시 경찰에 신고를 했다"며 "이후 한효주

털 카메라에서 발견한 한효주의 사진

부 돈을 보낸 것도 경찰과의 수사 협조에 따

의 아버지는 사건직후부터 경찰의 지시에

을 이용해 돈을 뜯어내기로 마음먹고

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 남성의 연락에 대해 경찰수사에 협조

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인인 윤씨, 황씨와 공모해 범행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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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성공했는데 그 가운데 한 명이 예전 매니

질렀다.

관계자는 "수사 이후 4일 만에 모두 검거

하며 협박에 대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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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공식커플 사이를 인정한 배우 문근영

문근영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김

(26)과 김범(24)이 한 달 유럽여행을 마치

범은 얼굴에서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쏟

고 손을 꼭 붙잡고 입국했다.

아지는 관심에 수줍어하면서도 잡은 손

문근영과 김범은 영국 런던발 비행기를

은 놓지 않았다.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두 사람은 애정을 과시하듯 다정하고 손

달 초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을 붙잡고 나타나 끝까지 손을 놓지 않았

를 마치고 함께 유럽으로 출국했던 두 사

다. 몰려드는 취재진 속에서도 김범은 문

람은 한 달여 만에 손을 붙잡고 함께 입

근영을 보호했다. 신세대 커플인 두 사람은 애정표현도 특

두 사람은 신세대 커플답게 사랑에 당당

보통 연예인들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이날 공항에는 약 백여 명의 취재진이

별했다. 두 사람은 회색 후드 티셔츠에 검

했다. 열애설이 난 직후에도 사실을 숨기

얼굴을 가리고 데이트를 즐긴다. 해외여

몰려들었다. 톱스타 커플 인만큼 이들에

은 코트, 신발까지 똑같이 입고 나타났다.

지 않고 당당히 고백했다.

행을 갈 때도 따로 출국했다가 입국하는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컸다. 공항에 있던

그야말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커플룩으

뿐만 아니라 20대 청춘의 로망이라고 불

사람들도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문근영

로 맞춰 입었다. 이들은 후드를 뒤집어쓰

리는 유럽 배낭여행을 함께 즐기며 젊음

과 김범의 입국을 함께했다.

고 선글라스까지 끼고 공항패션을 완성

을 만끽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했다. 그야말로 풋풋한 20대 커플의 모습

는 두 사람의 여행 모습을 찍은 파파라치

그대로였다.

컷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려한

국했다.

두 사람은 두 손을 붙잡고 입국장에 모 습을 나타냈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소속 사 관계자들과 함께 빠른 걸음으로 차량 으로 향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

연예인의 모습이라기보다는 소탈한 20대 대학생 커플의 모습이었다.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문근영과 김범은 동반 출국하고, 귀국도 함께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인과 함께 런던, 체코 등지 를 돌며 유럽 여행을 즐겼다. 귀국 후 김범은 오는 30일 일본에서 열 리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여행이 어땠느냐"는 질문이 쏟아졌지

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다.

메이크업도 조명도 없었지만, 당당하게

프로모션에 참석하다. 문근영은 입국 후

만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

두 사람은 이달 초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여행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브라운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지 않았다.

연인사이임을 당당히 밝혔다.

관에서 보는 것처럼 빛났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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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수요일만 되면 두근거리는 '상속자들' 폐 인이 주위에 한 둘쯤 있을 것이다.

고 떠벌리고 다니는 '자뻑'증까지 갖춘 색 다른 재벌 2세다. '금사빠'(금세 사랑에 빠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지는 사람)라 할 만큼 차은상(박신혜 분)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

을 향한 사랑이 갑작스럽지만, 변치 않는

출 강신효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상속

순애보는 인정할 만하다. "나 너 좋아하

자들')이 20일 13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

냐", "나 너 보고 싶었냐" 등 김탄이기에

데, 과연 수목극 판도를 평정하고 왕관을

가능한 이 말투도 유행어가 될 조짐이다.

쓸지 시선이 모아진다.

그에 맞서는 라이벌 최영도(김우빈 분)

'상속자들'은 지난 12회가 15.9%(닐슨코

도 만만치 않은 매력의 소유자다. 나쁜 남

리아 전국 일일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

자인가 싶었더니 양파처럼 계속 다른 모

다. 이는 지난 11회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습이 드러난다. 사랑을 몰랐기에, 사랑을

최고 시청률 15.4%를 넘어선 기록으로, '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기에 은상을 향한

상속자들'은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영도의 눈빛은 더 애틋하다. 영도의 짓궂

하며 왕좌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은 행동들이 좋아하는 여자일수록 더 괴

그간 정상을 차지해 오던 KBS 2TV 수

롭히는 어린 남자아이 같은 순진함으로

목드라마 '비밀'이 떠나면서 이날은 '상속

드러나면서 영도를 응원하는 시청자도

자들'에게 있어 D-DAY나 마찬가지. '비

점차 늘어날 추세다.

밀' 후속작 '예쁜남자'는 독특한 스토리에

어려움에 처한 은상을 늘 말없이 도와

은 주어진 환경을 감내하지 않고 현실과

혔다. 어디서나 도도하고 당당하던 그녀

한류스타 장근석이 가세해 만만치 않은

주는 '키다리 아저씨' 윤찬영(강민혁 분),

싸우는 모습에서 오히려 안쓰러움을 자

도 여린 속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놀

상대다. 과연 '상속자들'은 무사히 왕관을

제국고의 '천연 암반수'를 자처하는 애교

아냈다. 도도한 듯하지만 아이 같은 어리

라게 했다. 어머니의 재혼이 친구들에 알

차지할 수 있을까.

만점 조명수(박형식 분)도 탐나는 '귀요미'

광을 감추고 있어 필사적으로 보이기도.

려지면서 결국 남몰래 눈물을 쏟는 유라

◆ 매력 줄줄 캐릭터의 향연

들이다.

민폐 캐릭터가 될 수밖에 없었던 기존 드

헬의 모습이 그녀에 대한 시선을 달리하

'상속자들'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초

본격 여심 자극용 드라마일수록, 남자

라마 속 캔디와는 달리, 일하고, 뛰고, 울

게 만들었다.

호화 캐스팅과 직결되는 다양한 캐릭터

캐릭터 보다 여자 캐릭터가 중요하다. 시

며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

의 향연. 한 마디로 '골라 보는 재미'다.

청자들이 공감하고 감정을 이입할 수 있

고 있다.

전형적인 백마 탄 왕자님인 줄로만 알았

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보나(크리스탈 분)는 남자친구 찬영을 핑계로 하면서도 내심 은상을 도와주는

김탄의 약혼녀 유라헬(김지원 분)은 은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다면 오산. 김탄(이민호 분)은 의외로 전

차은상도 기존의 신데렐라와는 조금은

상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더니 손

이보나는 제국고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수

교 꼴등이라는 '허당'에, 스스로 잘생겼다

다른 모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차은상

찌검까지 마다않으며 악녀 이미지를 굳

있는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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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는 부모들의 이야기이기도 한 것.

익숙하지 않은 직설적 로맨스가 오글거

유라헬도 자존심 때문에 감정을 누르거

◆2030도 사로잡은 발칙한 10대 로맨스

리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그럴수록 빠

나, 몰래 계략을 짜는 것이 아니라 자신

탄에게 어머니로서 인정받고도 더 큰 슬

'상속자들' 속 삼각관계가 유난히 흥미진

져들 수밖에 없는 것이 상속자들의 매력

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그럼에

픔에 처한 한기애(김성령 분), 대기업의 회

진한 것은 감정 표현이 거침없는 10대들

이다. 기존 로맨스 드라마에 없던 '돌직구'

도 탄의 감정을 어쩔 수없는 그녀의 모습

장이지만 두 아들 모두에 미움을 받는 아

을 주인공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감정 표현이 오히려 신선하다.

이 여느 악녀와 달리 안쓰럽기도 하다. 이

버지 김남윤(정동환 분), 가난해서 자식

성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에서는 언

탄은 서자라는 위치와 은상과의 집안

보나의 솔직함도 과연 10대답다. 남자친

들에 한 없이 미안한 엄마 박희남(김미경

제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사

격차 같은 것은 신경 쓰지 않고 감정에

구 윤찬영을 향한 이보나의 돌직구 애정

분), 사업을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해야

랑에 있어서도 여러 제약에 얽매여 희생

솔직하다. 자신의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

공세는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하는 이에스더(윤손하 분) 등의 이야기가

하고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다. 반면

는 은상조차도 감정을 속이지는 않는다.

철저히 계급으로 나눠진 어른들의 세계

'상속자들'을 지탱하는 뿌리를 이루고 있

'상속자들'에서는 탄이 은상에게 2회 만

사랑 따윈 필요 없을 것 같던 영도도 마

와 비지니스의 세계도 '상속자들'의 볼거

다. 이처럼 모든 것이 미래와 직결돼 사

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영도의 마음

찬가지.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그래서 더

리다. '상속자들'은 계급을 만든 부모들,

랑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10대들이기

을 눈치 챈 뒤엔 육탄전도 서슴지 않는다.

긴장감이 넘친다.

그리고 그 이를 자식들에 물려주려 애쓰

에, 그 이야기가 더욱 가슴 깊이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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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겸손하게, 그리고 절절하게. 한효주, 라미

한효주는 이날 '감시자들'로 여우주연상

도감 넘치는 범죄 장르물에도 훌륭히 안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란, 박지수… 청룡영화상 수상의 영광을

을 수상했다. 2011년 '오직 그대만' 이후 '

착한 셈이다. 장르영화에도 청룡영화상은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아버려서

안은 세 여배우의 진심이 가슴을 울렸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꼬'에 이은 '감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여배우 한효주

무겁고 무섭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세 사람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시자들'까지, 차곡차곡 성실하게 작품에

에게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안겼다. 흥

이어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있게 된 건

에서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출연하며 쌓아 온 신뢰는 이번 '감시자들'

행 면에서도 승승장구하며 20대 여배우

제 가진 능력보다 훨씬 좋은 분들을 만났

서 각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한

에서 빛을 발했다. 경찰청 감시반의 신참

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대

기 때문"이라며 함께 한 스태프와 동료들

해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던 세 사람은 이

으로 분해 설경구, 정우성 등 듬직한 선

세' 한효주가 연기력으로도 인정을 받은

에게 모든 영광을 돌렸다. "감사한 마음

날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여우주연

배들과 호흡을 맞춘 한효주는 실질적으

셈이다.

과 죄송한 마음, 여러가지 마음의 무게만

상,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의 주인공이

로 극을 이끄는 홍일점으로 활약을 펼쳤

그러나 한효주의 소감은 겸손했다. 그녀

됐다.

다. 멜로, 사극, 드라마를 거친 그녀가 속

는 "멋지고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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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열심히 하는 잘 하는 배우가 되겠다" 는 담담한 고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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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소원'의 라미란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터도 버림받은 이주여성 마이 라띠마로

인여우상이 그녀의 차지였다.

이 정말 기쁜 것 같다"며 "아무 것도 아닌

등굣길에 당한 끔찍한 폭력으로 상처를

분해 무참히 무너진 코리안 드림을 그려

놀란 듯 무표정에 가까운 얼굴로 무대

저에게 '마이 라띠마'를 찍게 해주신 분들

안고 평생을 살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사

보였다. 연기 경험이 일천했던, 이름도 낯

에 오른 박지수는 감독인 유지태를 향해

에게 감사드린다"는 무명 여배우의 모습

려 깊게 담아낸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눈

선 이 신인은 라띠마의 무참한 삶을 담담

"저 정말로 받았어요"라며 말문을 열었으

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또한 먹먹하

물 많은 이웃 아낙으로 분했다. "우리 소

하고도 처연하게 그려 보이며 자신의 존

나 결국 감정에 복받쳐 제대로 말을 이어

게 했다. 객석의 관객들 역시 그녀를 향해

원이 어쩌냐"며 가슴을 치다가, 몸져누운

재를 확실히 드러냈다. 청룡영화상의 신

가지 못했다. "남이 인정을 해준다는 것

진심의 박수를 보냈다.

소원이 엄마 앞에 주섬주섬 반찬을 꺼내 놓다가 "입을 찢어버린다며" 울먹이고 마 는 평범한 이웃의 모습에 여러 관객이 눈 물을 훔쳤다. 올해만 '연애의 온도', '스파 이'에 이어 '소원'까지, 매번 다른 모습으 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녀는 첫 손 에 꼽히는 여성 신스틸러다. 그녀의 소감은 '소원'의 진심에 닿아 있 었다. '소원'은 아동성폭행의 피해자가 그 저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끔찍 한 사건을 겪은 사람들을 담담하고 따뜻 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씩씩하게 소감을 이어가던 라미란은 "저는 영화를 하면서

왕년의 농구스타 한기범이 유전병인 마르판증후군 위험 진 단을 받아 수술까지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동생마저 같은 병으로 잃었다며 진단 결과 자신도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바로 수술을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영화

한기범은 MBC '세바퀴'에 출연, 마르판 증후군으로 힘든

받았지만, 수술 1년 후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자신도 1년 후

가 '소원'이길 바랐다"라며 울먹였다. 라미

시간을 보냈다며 사업실패 후 후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수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화장실에서 몰래 울기도

란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술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사업 실패로 후원단체의 도움을 받

영화와 같은 일을 당한 아이들을 향해 "

마르판 증후군은 1896년 프랑스의 의사 장 마르팡(Jean

너희들의 잘못이 아니야. 괜찮아 힘내"라

Marfan)이 처음 보고하면서 알려진 선천성 질환. 주로 상염

'죽다 살아난 사람들' 특집으로 진행된 당시 녹화에는 한

고 눈물 섞인 응원을 전했다.

색체 우성으로 유전돼 근골격계, 심혈관계 및 눈에 심각한

기범 외에도 성전환수술 후 4개월간 생사를 넘나드는 힘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유전병으로 알려져 있다.

든 시간을 견딘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등이 출연해 사연

'마이 라띠마'의 박지수는 올해 영화계에 서 발견된 새로운 얼굴이다. 그녀는 남편

한기범은 마르판 증후군으로 인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서 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도 밝혔다.

을 밝혔다.

으로부터도, 사랑이라고 믿었던 남자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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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예능 늦둥이에서 어엿한 프로그램 리더로 자리 잡은 윤종신이 "난 라인은 안 만든다"고 밝혔 다. 윤종신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팔도방랑밴드' 제작발표회에서 "난 시라소니 같은 스타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팔도방랑밴드'는 윤종신, 조정치, 뮤지, 데프콘, 신봉선, 엠블랙 승호로 구성된 방랑밴드가 전 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뮤직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각 지역의 숨은 보 컬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통해 모든 세대들이 공감하는 '청정 예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윤종신은 '어느덧 예능 프로그램 리더로 자리 잡았는데 라인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없느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개인적으로 라인은 안 만드는 스타일이다. 저는 혼자 다니는 타입" 이라고 답했다. 윤종신은 "옆에 있으면 많이 챙기겠지만 각자가 잘 할 일을 해서 케미컬이 생기는 것이지. 조직적 으로 챙겨주고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며 "각자 역할을 하는데 제작진이 저희 행동들을 섞어주고 버무려 주 는 게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개인주의랄까. 그러니까 너희들(멤버들에게) 나한테 의지하지 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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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배우 공유가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 '용의자'에 이어 대작 행진을 이어간다. 영화계에 따르면 공유는 최근 '신과 함께'(제작 리

커졌다. 영화 '신과 함께'는 당초 저승편으로 구성할 계획이었지만 김태용 감독이 합류하면서 주인

얼라이즈픽쳐스)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

공 저승차사 강림의 이야기를 프리퀄로 제작

의 중이다. '신과 함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

하기로 결정했다. 150억원 규모로 제

에서 연재된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작되는 '신과 함께'는 프리퀄로 시

한 영화.

작해 저승편 등 시리즈로 기획 중

저승차사들과 그들이 데려가야 하는 한 많은 사

이다.

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신과 함께'는 저승편과 이

공유는 '신과 함께'에서 주인공 강

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됐다. 저승편은 2010년 독자

림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공유는 '

만화대상 온라인만화상, 2011년 부천만화대상 우

도가니' 이후 올해 12월 24일 개봉하

수이야기만화상, 대한민국 컨텐츠어워드 만화대상,

는 '용의자'로 스크린 행보를 이어왔다. '

독자만화대상 대상 등을 수상할 만큼 작품성과 재

용의자'는 올 겨울 가장 기대가 높은 작

미를 보장한다. 일본에서도 만화잡지에서 리메이

품 중 하나로 꼽힌다. 공유는 100억 대작

크돼 연재됐다.

'용의자'에서 탈북한 북한 특수요원으로 강

때문에 '미녀는 괴로워' 등을 제작한 리얼라이즈

렬한 액션을 선보인데 이어 한국형 판타지 '

픽쳐스가 '신과 함께' 영화화 판권을 구입했다는 소

신과 함께'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

식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서 가상캐스팅이 바

이다.

로 인기검색어로 올라올 만큼 관심이 컸다. 이후 '가족의 탄생' '만추'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 을 잡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가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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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는 2명의 여자주인공 등 주요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내 년 초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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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꼭 10년만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

▶재개봉을 위해 다들 모여 기념촬영을

보이'가 재개봉한다. 필름으로 촬영했던

했다. 최민식씨는 파리에 가고 하니 미리

당시 버전을 박찬욱 감독이 직접 스크래

기념사진이나 찍자고. 최민식 유지태 강

치를 지우고 먼지를 걷어내고 색감을 매

혜정 오달수 김병옥 윤진서 유연석 이승

만졌다.

신…. 자주 만나는 사이도 있지만 그렇게

혹자는 '레전드의 귀환', '전설의 재림'이

모인 게 처음 있는 일이다. 아주 감개무량

란다. 종교적 냄새까지 물씬 나는 수사다.

했다. 최민식이랑 나는 많이 늙었고, 머리

그러나 누가 딴지를 걸겠는가. '올드보이'

도 새고, 배도 나오고. 유지태와 윤진서는

다. 세계 100대 영화, 1000대 영화에 꼬

똑같고. 강혜정은 더 어려졌다. 그런 변화

박꼬박 이름을 올리는 명작이자, 해외 영

내지 변화 없음이 재미있었다.

화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영화로 늘 첫 손 에 꼽는 인기작. 2004년 칸 국제영화제에 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으며, 근친상

-어떻게 디지털 재개봉을 계획했나.

▶당시 함께 한 임승용 피디가 현재 용필

간 설정-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름 대표다. 그 분이 10년만에 재개봉 의견

하고 흥행에서도 대성공을 거둔 수작이

을 냈고, 나는 이참에 디지털시네마로 만

다.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

들 기회가 될 것 같아 함께했다.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박찬욱 감독을

필름 프린트밖에 없는데 10년 세월이 지

만났다. '레전드'란 소리에 '피식' 웃으며 "

나는 동안 세계 여기저기서 낡은 프린트

내 영화 9개 중 하나"라고 쿨하게 답한 전

로 상영을 했으니 얼마나 엉망일지 안 봐

설의 마스터는 '올드보이'에 대한 못 다한

도 뻔 하지 않나.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혼자 듣기 아까워

깨끗하게 디지털 시네마로 만들고 싶다

10년을 묵힌 뒷이야기, 10년간 생긴 새 이

는 생각이 늘 있었는데, 돈이 드니 핑계

야기를 전한다. 가능한 자세히.

가, 명분이 필요했다. (웃음)

다.

▶맞춘 것처럼 공교롭게 됐다. 일부러 그

렇게 한 것도 아니고 그들도 10주년에 맞 -'올드보이'를 10년만에 재개봉하는 기분은 어떤가.

-마침 스파이크 리가 감독한 '올드

보이' 리메이크 버전이 개봉을 앞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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춰서 영화를 개봉하려고 한 것도 아닌데. 웃기죠.

-자기 영화를 다시 잘 안 본다고 들 었는데.

▶절대 안 본다. '올드보이'는 DVD 코멘 터리 작업한다고 본 게 마지막이었다. 색

보정 땐 사운드를 완전히 없애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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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면 · 광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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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에만 집중한다. 몇 초 단위로 정지해 놓고

고 드라이하고 하드보일드하지 않나.

만진다. 온전히 보는 건 오는 20일 시사회

그러니까 이 영화는 과잉된 스타일이

가 처음이다. 8~9년만에 보는 셈이다. 어

있는 거다. 송강호와 최민식의 차이도

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있다. '복수는 나의 것'의 송강호가 차 가웠다면 '올드보이'의 최민식은 막 부

-'올드보이'는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글부글 끓는 것 같은 열기가 있다. 그

타도 감명깊게 본 영화로 '올드보이'

격과도 잘 맞았다. 나 역시 그런 영화

셈인데.

기 때문에 이것을 사실적인 분위기로

라. 그저 여러 영화 중 하나, 내 아홉 개

고 싶은 이야기가 될 것이 뻔했다.

이른바 레전드가 됐다. 많은 해외 스

건 최민식의 폭풍 같고 불꽃같은 성

를 꼽곤 했다. 레전드의 창조자인

를 만들고 싶었다. 근친상간이 등장하

▶부담은 없다. 그런 건 안 느끼는 편이

만들었다가는 너무나 불편한, 외면하

장편 중 하나다. 고마운 일인데 다른 영

복수극이기도 하지만 근친상간이라는

화도 많으니까 다른 영화도 얘기해 줬으

모티프를 굉장히 원형적인, 신화 같은 옛

면 좋겠다.

날 이야기 느낌을 간직하게 하고 싶었다. 마치 현실이 아닌 것처럼. 벽지만 해도 공

-'올드보이'와 관련해 해외 관객이나

OK샷도 내가 웃어버려서 웃기 전까지만

랜드가 된 셈이다. 편리하긴 하지만 시간

간마다 강렬한 벽지, 패턴이 나오지 않나.

기자들과 있었던 일 중에 생각나는

썼다. 낙지가 다리로 최민식의 코를 감는

이 흐르니까 너무 좁은 개념이고 한쪽 방

인공으로 창조된 허구의 느낌, 비현실적

에피소드는 없나.

데 너무 웃겨서 참을 수가 없었다. 본인은

향만 보는 것이라 작품 세계를 폭넓게 이

인 느낌을 내고 싶었다. 영화적 기법도 많

▶세계 어디를 가도 사인 해달라고 오는

힘들었을 텐데, 서로를 늘 놀리며 장난치

해하는 데는 장애가 되는 범주가 돼 버

이 사용했다. 같은 이유에서다. '복수는

사람들 중에 장도리를 내미는 사람이 꼭

던 사이라 못 참겠더라.

렸다. 한동안은 편협하게 이해된다는 아

나의 것'은 광각렌즈로 넓게 펼쳐 놓고 편

쉬움이 있었다. 지금은 희미해 진 것 같

집의 기교도 별로 없이 제시하는 영화였

-'올드보이'가 잔혹한 영화 만드는

아 다행이다. 그걸 깨 보려는 노력이 바

다. 날 것 대로 현실을 보여줬다면 이건

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다. 로맨틱 코미

영화 테크닉의 전시장 같은 느낌이다. '이

했다.

디 아닌가!

런 거 잘해요'가 아니라 영화적 인공미를

졌다. '친절한 금자씨'도 했죠, '박쥐'도 옥

니까 억울하다고 할 수는 없다. 내 영화를

빈이가 강렬하지 않나. '싸이보그지만 괜

많이 사갔던 영국의 타탄이라는 회사가

-'올드보이'는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

찮아'도 있고, '스토커도' 있고. 이제는 좀

DVD를 내면서 '아시안 익스트림'(Asian

견딜 만 하다.(웃음)

Extremes)이라는 브랜드를 썼다. 내 것

어떤 영화를 만드는 데 제일 영향을

한국에서는 절대 안 나온 질문인데 외

말고도 아시아 여러 나라 호러, 스릴러를

주는 요소가 바로 전에 만든 영화다.

른 생활 사나이 유지태의 고지식한 태도

국에서는 꼭 산낙지 이야기를 물어본다.

내는데 하필 그 이름이 '아시안 익스트림'

무조건 달라야 한다는 이야기다. 다

가 어찌나 귀엽고 웃기던지, 그것 가지고

배우에게 산낙지를 먹이는 게 충격적으

이었다. 그것이 마치 하나의 장르처럼, 용

른 영화를 선보이고 싶다는 게 아니

최민식씨와 내가 많이 놀려먹었다. 혜정

로 보였나 보다. 그 장면은 지금 봐도 웃

어처럼 사용이 됐다. 아시아 감독이 서양

라 내가 지루하고 싫증이 나니까. 전

이는 우리보다 더 어른스럽다고 할까. 당

긴다. 찍을 때 숨어서 웃느라 NG도 났다.

에 소개될 때 쉽게 이해되는 레이블, 브

영화였던 '복수의 나의 것'은 미니멀하

시도 한 적이 있는 이야기인데, 정사 장면

있다. '올드보이' 직후에는 팬이라고 오는 사람이 대부분 남자였다. 예전에는 무섭 게 생긴 남자들이 장도리 들고 줄 서 있 는 일이 정말 많았다. 그 이후 피나는 노 력 끝에(!) 지금은 여자들이 조금 더 많아

감독이라는 평가에 한 몫을 하기도

내고 싶었다.

▶내가 폭력적인 영화를 만든 건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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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다가오나.

▶다른 감독도 그럴 텐데, 내 경우는

-촬영 당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 나.

▶최민식씨와 장난치던 생각이 난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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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을 찍을 때 보통은 여배우가 벗고 있으니

늘 서로를 놀려먹으며 현장의 낙으로 삼

다면 그것이 해피엔딩일까. 부녀가 그 사

까 여자 스태프만 남기고 남자 스태프는

던 저는 '역시 연로하신데… 미안하다' 하

실을 모르는 채로 계속 연애를 한다는 거

꼭 필요한 몇 명만 남기곤 한다. 그러고도

면서 놀려댔다. 보통 때 같으면 최민식씨

지 않나. 근친상간 관계를 유지한다는 걸

'컷' 하면 담요 씌워주고 그런다. 그런데 우

도 맞받아칠 텐데 그것도 못하고 있더라.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이 이

리의 강혜정 선수는 감춘달까 하는 게 없

그런 중년 사나이의 피로, 고독 이런 게

영화의 패러독스다. 반대로 기억을 지우

었다. 너무나 프로다웠고, 오히려 우리가

숭고하게 다가오더라. 그 때는 최민식씨가

는 데 실패했다면 더 이상 두 사람은 연

기에 그렇게 꽁꽁 감추고 법석을 떠나 하

무안해하지 않게 배려를 해줬다. 그 때 강

살도 빠지고 멋있지 않았나. 그래서 그렇

인으로 지낼 수 없다. 부녀 관계로서도 있

면서 보다가 반전의 순간에 놀라고 그랬을

혜정은 20대 초반인데다 경험 많은 배우

게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떠오른다. 비슷

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을 해피엔딩이라

것이다. 그 때는 그런 재미가 있었다면 지

도 아니었는데, 최민식씨와 내가 정말 감

하게 찍은 장면을 본다거나 하면 최민식

고 해야 할까.

금은 대신에 그 충격의 진실이 드러나는

탄을 하며 '너한테 배운다' 그래가며 찍었

씨 생각이 많이 난다.

던 생각이 난다.

호텔에 데려가 재웠다.(웃음) -예비 관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 다.

▶팁을 드리자면, 당시엔 관객이 이게 뭐

순간을 위해서 처음부터 영화가 어떻게 설 -'올드보이' 이후 10년이 지났다. 그

계됐는지를 보며 생기는 재미가 있을 것이

떻게 됐을까.

자인됐다는 것을 음미할 수 있으니까. 디지

때의 대수와 미도는 10년 뒤에 어

다. 아주 작은 것까지도 아주 세심하게 디

▶마지막 오대수의 웃음을 어떤 감정이

털 상영 시대에 볼 수 있는 필름 질감도 놓

을 내렸다고 들었다.

냐고 보느냐에 따라 갈리겠죠. 거기에 대

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아주 지글지글하

▶마지막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이 없는

해서는 아무 감정이 없다. 그런 이야기는

다. 그 느낌은 그 영화의 성격이고 영화의

▶우리의 정두홍 무술감독은 그 소리를

각본을 받은 사람도 있다. 스토리보드에

하고 싶다. 그 기억을 지우려는 시도가 중

일부기 때문에 그대로 뒀다.

들으면 웃을 거다. 정두홍 액션 연출의 역

서 빼기도 했고. 언론에도 신신당부를 했

요했던 거라고. 외면하고 싶던 진실을 이

사에서 그렇게 중요한 장면이 아니다. 훨

다. 그런 호들갑에 대해서 나는 '해봐야

미 알아버렸는데 그걸 지워가면서까지

씬 고난도의 화려한 액션을 많이 만든 사

아무 소용없어. 그게 비밀이 지켜질 것 같

이 사랑을 지키고 싶다는 욕심, 욕망을

람이니까. 넓게 떨어져서 지켜보며 한 테

아' 했는데 지켜졌다. 배우나 스태프가 일

품었다는 것. 인간사회의 윤리조차도 내

이크로 오래 간 것일 뿐인데 액션영화로

단 비밀을 지켜줬고 다른 사람들도. 나중

팽개칠 수 있는 사랑. 어떻게 보면 추악하

남을 명장면이라고 하면 코웃음을 칠 텐

에 프로듀서에게 놀려서 미안하다고 했

다고 할 수 있고, 숭고하다면 숭고한 것이

데.(웃음)

었다.

다. 신화 속 영웅이나 할 수 있는 신화적

-'올드보이' 하면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 장도리신을 빼놓을 수 없

다. 요즘도 복도에서 롱테이크 액션 만 하면 그 이야기가 나온다.

-당시 근친상간 설정은 일본 만화

원작에도 없던 이야기고 충격적이라 보안 각서까지 쓰고 단단히 함구령

이고 낭만적인 성격이 또한 있는 것이다.

촬영 당시 처음부터 끝까지 리허설을 딱 -'올드보이'의 마지막을 두고 이런저

이번 개봉을 통해 10년 전에는 어려서, 혹

기억을 지우는 데 성공한 것인가.

는 데 가장 의미를 두고 싶다.

을 찍으면 편집할 때 빈 구석이 있으면 쓰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일부러 불명

면 되겠다 하는 거였다. 그러니까 NG가

확하게 하려고 집어넣었다. 나로서도 뭐

-주위에 예전에는 못 봤다가 새로

나도 중단하지 말고 넘어가고, 진짜같이

라고 말을 못 하겠다. 어떤 결말을 원하

안 해도 되니까 힘 빼지마라 하고 찍은 거

느냐는 자기 성격에 달린 문제다. 무엇이

에 DVD로 봤다. 칸영화제 당시엔 같이 레

였다. 그러고 나니 최민식씨가 너무 지쳐

해피엔딩이냐에 대한 답도 다를 수 있다.

드카펫에 올라가서 우리 부부는 극장으

서 주저앉아 헐떡헐떡 하는 거다.

역설적인 거다. 기억을 지우는 데 성공한

로 가고 딸은 옆으로 빠져서 영화사 분이

한 번 하고 찍자고 했다. 원래는 여러 샷으 로 쪼개져 있었다. 편집해서 하나의 액션 시퀀스로 만들려고 액션 안무를 오랫동 안 했다. 나눠서 찍기 전에 전체 마스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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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해석이 분분했다. 과연 오대수는

은 다른 이유로 못 보셨던 분들이 보신다

▶최면술사가 그런 말을 미리 한다. 이게 보게 되는 사람이 있나.

▶우리 딸. 지금은 대학생이 돼서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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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4년 전, 미쓰에이(지아 페이 수지 민)가 ‘베드 걸 굿 걸’로 첫 등장했을 때 만해도 당당하고 강인한 여자 아이돌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과 달리 파워풀 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들의 몸짓과 표정은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어느 때부턴가 미쓰에이에게 ‘베드 걸 굿 걸’은 뛰어넘어야할 높은 벽이 됐다. ‘브리드’ ‘굿 바이 베이비’ ‘터치’ ‘남자 없이 잘 살아’ 등 다수의 곡이 히트를 쳤지만, 데뷔년도 만큼 깊은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더 올라갈 수 있는데 여전히 주위를 맴맴 돌고 있는 답답함이랄까. 그런 의미에 서 ‘도전’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일 지도 모른다. 1년 2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미쓰에이도 스스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 다. 6일 발표하는 정규 2집 타이틀곡 ‘허쉬(Hush)’에는 뜻밖의 작곡가 이름이 눈에 띈 다. 인기 그룹 소녀시대의 히트곡 ‘지(Gee)’를 탄생시킨 작곡팀 이트라이브(안명원, 이.디), 그간 곡을 써왔던 박진영이 아닌 다른 작곡가의 노래가 타이틀이 된 것은 처 음 있는 일이다. 위험한 선택일 수도 있고, 반전을 위한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부담과 기대를 동 시에 안고 컴백을 준비한 미쓰에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팔반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소감과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오랜 만에 컴백인데, 먼저 소감을 듣고 싶다.

▶(수지)1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는 건데 시간이 언제 이렇게 갔나 싶을 정도

로 금방 갔다. 그만큼 팬 분들이 기다렸을 거라 생각하니까 너무 빨리 무대에 서 고 싶고, 활동하고 싶었다. 좋은 시기에 맞춰 앨범이 나와 너무 좋다. -박진영의 곡이 아닌 이트라이브의 노래를 타이틀로 결정했다.

▶(수지)회사에서 모니터링을 해보고 노래가 좋아서 타이틀로 결정하게 됐다.

(박진영) PD님도 되게 좋아하셨다. 물론 타이틀 후보 중에 PD님의 곡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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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민)확실히 이전 노래와 느낌 자체가 다르다. 매번 PD님의 곡만 받다가 다른 곡을 받으니 낯설었다. 녹음할 때 느낌도 다르고, 연습하면서 창법도 달랐지만, 결 과적으로 미쓰에이의 매력과 잘 어우러 져 좋은 곡이 탄생한 것 같다. -타이틀곡 ‘허쉬’ 는 어떤 노랜가.

▶(수지)키스의 짜릿함을 직설적으로 표

현한 곡이다. 어떻게 보면 노래 자체가 걸 리쉬(girlish) 할 수 있는데 무대에서 선보 일 봉 퍼포먼스와 잘 어우러져 섹시한 느 낌도 나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것 같다. -이전의 섹시한 모습과 달라진 점 은.

▶(민)예전에는 당당하고 파워풀한 네

명의 여자였다면 이젠 조금 절제되고 여 성스러워 진 것 같다. ▶(페이)데뷔 때와 비교하면 많이 여성 스러워진 것을 느낀다. ‘베드 걸 굿 걸’ 뮤

▶(페이)’(마마)아임 굿’은 미쓰에이가 시

▶(민)그렇다. 네 명이다 보니 솔직히 안

▶(민)’놀러와’는 타이틀곡과 잘 어울려

도하지 않았던 시원하게 지르는 창법을

무 구성이 뻔하다. 앞에 뒤에 각각 두 명

했지만 표정은 좀 어렸던 것 같다. 당시

1번 트랙으로 수록했다. 개인적으로 매우

구사한 노래다. 앞으로 이런 노래를 많이

이 서거나 다이아몬드나 일(-)자 형태가

무용학교에서 춤을 추던 고등학생이 이

좋아하는 노래다. 몽환적이면서도 듣기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넣었다.

많았다. 이번에 준비를 하면서 안무가 언

젠 사회에 나와 여인의 느낌을 내는 듯하

편하고, 가사가 야하다, 그래서 좋다. 하

다.

하. ‘러브 이즈 유’는 비트가 좀 있는 곡이

직비디오를 지금 보면 그때도 춤은 섹시

다. 다른 수록곡들도 소개해 달라.

다. 귀엽다고 느낄 수도 있고, 듣는 분에 -타이틀곡 외에도 신곡 7개 수록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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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조금 다를 것 같다.

니랑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변화를 주 -4명뿐이라 무대에서 동선을 짜기

기 위해 노력했다.

고심한 흔적이 느껴진다.

같은 안무를 해도 달라 보이는 것도 있다.

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지)무대에 봉이 있어서 그런지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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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서로 얽히고설키고, 서로의 몸을 터치하

각이 들었다.

로 안다.

로 했나.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수

에 전념하고 이후 중국에서 ‘허쉬’ 중국어

얘기를 한 것 같다. 콘셉트도 멤버 하나

버전을 발매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

하나가 돋보이기보다 네 명이 모였을 때

떤지.

같다.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다.

딱 미쓰에이 자체로 멋있어 보였으면 좋

이 잘되니 기분도 좋다. 나도 다른 언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끼

▶(지아)우선은 4~5주 동안 한국 활동

거나 붙어있는 안무가 늘어 한껏 더 섹시 하게 느껴진다. 무대의상, 뮤직비디오 콘 셉트, 배경 등 하나 하나에 멤버들의 의견 이 반영됐다. 좀 더 퍼포먼스에 집중했으 면 좋겠다는 생각에 의상도 화려하지 않 고, 옷 색깔과 배경도 심플하게 했다.

지를 보면 다른 멤버들의 생각은 어

-서로의 몸을 접촉하는 안무가 많으 면 쑥스럽지 않은가.

▶(수지)안무를 짜면서 뒤에서 안거나

겠다. 섹시하면서도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민)솔직히 너무 부럽다. 같은 팀 동생

들도 다 잘 돼야 하는데, ‘내 매력을 수지 만큼 보여줄 수 있을까’ ‘나의 매력을 뭘

▶(수지)미쓰에이 만의 색깔을 찾자는

리 다짐한 것은, 어떤 얘기들을 주

게 우리만의 색깔인데 잘 드러났으면 한 다.

까’ 이런 생각도 많이 한다. 결론은 모르 겠다.(웃음)

이런저런 동작을 해봤는데 되게 이상했 다. 아무렇지 않게 하다가 한 번 몰아가 서 웃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웃음) 이제 는 뭐 괜찮다.

-데뷔 초 소위 ‘대박’ 을 내서 이 후에는 계속 평행선을 걷는 느낌이 없지 않다.

▶(민)처음에 너무 잘돼서 좋지만 부담

-공백기 동안 개별 활동이 많았는

도 많이 된다. 주변에서 ‘베드 걸 굿 걸’

데.

못 따라 가네’ ‘실망이다’ 이런 얘기를 들

▶(민)각자 춤이나 노래 레슨을 받았다.

을 때마다 항상 고민하고, 컴백 준비를

개인적으론 콘서트를 많이 보러갔다. 다

할 때마다 ‘베드 걸 굿 걸’과 여러모로 비

른 공연을 보면서 영감도 받고, 미쓰에이

교를 많이 하게 된다. 스스로도 그걸 넘

가 빨리 나와서 잊혀 지지 않았으면 좋겠

어야 또 다른 단계가 있을 거라 생각한

다는 생각도 했다.

다.

▶(페이)한동안 봉 춤(폴 댄스)을 배우러 다녔는데 팔 힘이 없어서 결국 포기했다.( 웃음) 집에서 요리도 자주하고, 관련 방 송에 출연하면서 배우기도 한다.

-이번 신곡이 그걸 넘을 수 있을 것 같은가.

▶(수지)느낌이 굉장히 좋다. 일단 주

▶(수지)항상 연기를 병행 하다 보니 다

위 분들에게 들려드렸는데 반응이 굉장

시 앨범을 작업을 한다는 게 너무 좋았

히 좋았다. 좋은 콘셉트와 음악과 뮤직비

다. 미쓰에이가 오랜 만에 나온 만큼 더

디오 영상이 다 잘 맞아 떨어지는 기분

잘 됐으면 하는 부담감도 있었다.

이 들어서 예감이 좋다. 자부심을 가지

▶(지아)그간 각자 성숙해진 것 같고, 생 각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앨범 준비하면

고 최선을 다할 뿐, 결과는 어찌 될지 모 르지 않냐.

서 멤버들끼리 회의를 많이 했는데 데뷔 때 비해 성숙해진 멤버들을 보며 많은 생

-중국 활동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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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몸은 아니지만 마음은 항상 이곳에서 소리 외치고 함께

니 6년 넘게 몸 담았고 자신을 국내 대표 예능인으로 만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4일 KBS 2TV '해피선

들어준 '1박2일'을 떠나며 어찌 긴 소감을 남길 수 있었

데이-1박2일' 이수근)

을까.

회한(悔恨)의 눈물이었다. 하지만 뉘우치고 한탄해도 소

이수근은 '1박2일'의 역사와 함께 했다. 지난 2007년 8

용없는 일. 6년 넘게 몸담았던 '1박2일'에서 떠나는 이수

월 5일 '1박2일' 시즌1부터 출연, 24일 시즌2 마지막 회까

근은 그렇게 짧은 말 한마디만 남겼다.

지 총 321회 출연했다. 그 기간 동안 '개그맨 이수근'은 '국

'1박2일' 시즌2가 24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2월 26일 시

민운전수', '국민일꾼'을 거쳐 '차세대 예능인'으로 거듭났

작해 1년 9개월만이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갑작

다. '1박2일'에서 얻은 인기는 그를 개그맨에서 예능MC로

스런 맺음이었다. 막내 주원을 보낸 지 불과 한 달도 안되

한 단계 올려놓았다.

어 막을 내리게 됐다. 석연치 않다. 주원이 하차했을 때 다

시즌2에서도 강호동을 대신해 다른 멤버들을 이끌며 그

같이 끝냈을 수도 있었는데 왜 한 달을 더 끌게 됐을까. 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즌3에 함께 했다면 다른 어떤 멤

수근과 무관치 않다.

버들이 들어오더라고 이수근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을 것

관계자들에 따르면 '1박2일'은 굳이 시즌3로 바통을 넘

이고, 이수근의 주가 또한 올라갔을 것이다.

기지 않고 주원 등 일부 멤버의 하차, 그리고 새 멤버의 영

하지만 이수근은 유혹에 빠진 대가로 이 모든 것을 내려

입으로 계속해 방송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수

놓게 됐다. 6년간 쌓은 '1박2일' 속 이미지마저도 이제 빛

근이 억대 불법 온라인 도박 혐의를 받게 되면서 부득이

바래졌다. 시즌2 마지막회에서 최남단과 최북단 아이들과

방송하차를 준비하게 됐고, 이수근 없는 '1박2일'을 염려

어울리며 운동을 하고, 아이들을 쏙 빠져들게 하는 그를

한 다른 멤버들까지 연쇄적으로 하차를 결심하게 되면서

보며 '1박2일'에서 진정 필요한 인물은 여전히 이수근이라

'1박2일'은 시즌3으로 넘어가게 됐다.

는 느낌이 들었다. '1박2일'에 어울리는 사람은 그만한 인

마지막 회는 지난 7~8일 녹화된 것이고 이수근은 8~10

물이 없다.

월에 걸쳐 이뤄진 검찰 조사의 수사 대상 중 한 명이었다.

이수근은 오는 12월 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당분간

마지막 녹화 전에 이미 자신의 '운명'에 대해 직감할 수밖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그래서 아쉽

에 없었고, 결국 눈물을 머금고 하차하게 된 것이다. 그러

고,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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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이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한빛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트렌스젠더로살아오며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했다. 방 송 후, 최한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응원글이 쏟아졌고, 최한빛이 트위터에 글을 올려 감사의 인사 를 전했다. 최한빛은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더 멋지게 좋은사람으로 살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세바퀴'에 출연한 최한빛은 성전환 수술을 하게 된 계기와 수술 중 겪었던 고통, 그 리고 자신을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한빛은 "수술을 앞두고 가족들이 반대를 많이 했는데 수술 후 아버지가 나를 안아주며 '네가 딸 이든, 아들이든 변함없는 내 자식이다. 사랑한다 우리 셋째 딸'이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수술로 겪었던 고통을 털어놓으며 "수술 후 하반신 마취를 계속했다. 진통제로 해결이 되 는 고통이 아니었고 계속해서 하반신 마취를 해야 했다. 하반신의 피를 모두 쏟아냈다"고 털어놨다. 최한빛은 "죽을 수도 있는 수술이고 실제로 죽은 사람도 있는데 잘 견뎠다"고 눈물을 흘려 보는 사 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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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연말 가요 시상식 '2013 엠넷 아시안

를 빛내는 데 한몫했다. …tvN '응답하라 1994' 정우와 고아라

제의 시작을 알렸다. 그가 강렬한 댄스를

커플은 화보를 방불케 하는 레드카펫 의

선보이는 동안 스크린에는 카이의 동작

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정우는 "밥 묵

에 따라 움직이는 그래픽 영상이 등장해

고 구경해라~"라며 맛깔나는 사투리도

볼거리를 더했다.

선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뮤직 어워즈'(이하 2013 MAMA)가

22일 오후 8시(한국 시간) 홍콩 아

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됐 다.

이번 시상식에는 그룹 빅뱅 소녀시

대 2NE1, 솔로가수 이승기 에일리, 세계적인 팝스타 스티비원더 등 국

내외 내로라 하는 뮤지션들이 총출

동해 자리를 빛냈다. 다채로운 볼거 리를 선사한 2013 MAMA 이모저모 를 모아봤다.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대니(태빈)는 이번 시상식 진행자로서 오랜만에 국내

스를 주무기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

…혼성 유닛 트러블메이커(장현승 현아)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국내

는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달

랑받고 있는 곡 'Lately' 'isn't she lovely'

가수 조용필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

궜다. 권총을 들고 등장한 현아는 살짝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감동을 선사했다.

다.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패리스 힐

젖은 머리카락에 과감한 의상으로 섹시

…지난 7월 제대한 비는 첫 방송무대를

튼은 'K팝 중 어떤 노래를 좋아하느냐'는

미를 과시했으며, 두 사람은 신곡 '내일은

펼쳤다. 무대에 올라 '태양을 피하는 방법'

MC들의 물음에 "조용필의 '바운스'를 좋

없어' 공연 말미 진한 키스를 나눠 지난

'히트송'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인 비

아한다"며 미소 지었다.

2011년 MAMA 이후 다시 한 번 화제의

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대두로 좌중을 압

중심에 섰다.

도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룹 빅뱅(지드래곤 대성 태양 승리 탑)은 원타임 출신 대니를 만나 행복감을

…걸그룹 2NE1(박봄 산다라박 씨엘 공

…그룹 빅뱅은 멤버들의 솔로 무대와 더

표했다. 레드카펫에 등장한 빅뱅은 소속

민지)은 신곡 '그리워해요'를 최초 공개했

불어 완전체 무대로 공연장을 후끈 달아

사 YG엔터테인먼트 선배이자 이날 진행

다. 이와 더불어, 씨엘은 해외 뮤지션 아이

오르게 만들었다. 탑, 태양, 승리, 지드래

을 맡은 대니를 발견하자마자 밝은 표정

코나팝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꾸며 흥

곤의 솔로곡 퍼레이드에 이어 빅뱅의 히

을 지었다.

을 돋웠다.

트곡 '판타스틱 베이비'까지 선사, 화려한

특히 태양은 그의 등에 업혀 "행복하다" 는 소감까지 밝혔다.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은 세계적인 뮤

무대를 완성했다.

지션 스티비 원더, 중화권 대표스타 곽부

한편 MAMA는 음악전문채널 엠넷이

방송에 등장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더

…그룹 엑소의 카이는 2013 MAMA의

성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주목받

199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연말

불어 여전히 훤칠한 외모는 2013 MAMA

포문을 열었다. 카이는 자신의 특기인 댄

았다. 특히 스티비원더는 세계적으로 사

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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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찬바람 쌩쌩 부는 새침데기, 정 안 가 찬

의 몰락에 일조한 '추적자 THE CHAS-

바람 쌩쌩 부는 새침데기, 정 안 가는 깍

ER'의 서지원, 사랑하는 이를 잃고 복수

쟁이, 얄미운 내숭 덩어리는 없다. 영화 '

에 나선 '야왕'의 석수정을 거치며 안방극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에 한데 뭉친 세

장의 신뢰를 얻었다.

미녀스타 3인방이 그렇다. 고준희, 이연

영화 '결혼전야'에서는 이중생활을 즐기

희, 김효진은 늘씬한 몸매와 고운 얼굴,

는 파파걸 웨딩 플래너 이라 역을 맡았다.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늘 시선을 집중

클럽 즉석 만남으로 이어진 하룻밤에 엉

시키는 여인들. 특히 이번 영화에선 예쁜

겁결에 결혼하게 된 자유분방한 아가씨

척, 착한 척 없이 매력 만점 담백한 여인들

다. 목사님 아버지에게는 이 사연을 숨긴

로 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입체적인 여

채 결혼 준비를 해 가던 그녀는 자신이

성 캐릭터가 가뜩이나 가뭄이었던 올 하

꿈꾸던 완벽한 결혼이 물거품이 되어가

반기. 세 미녀스타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는 상황에 그만 진저리를 치고 만다.

변신이 더 돋보이는 이유다.

결혼 준비 스트레스와 뜻하지 않은 임 신의 불안을 겪는 극중 고준희의 모습은

◆ 구매욕 대신 공감 자극.. 고준희

그녀이기에 더욱 돋보인다. 드디어 그녀는

세련된 단발머리의 그녀는 누구나 첫 손

화려한 패셔니스타로서 구매욕을 자극

에 꼽는 2013년의 핫한 스타일 아이콘.

하는 대신 그 나이 대 평범한 여성의 모

그러나 고준희는 한방에 스타덤에 오른

습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예능 프로그램

반짝 스타가 아니다. 교복 모델 선발대회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선보였던 허점 많

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지 벌써 12

은 본 모습을 연상시키는 능청스럽고도

년이 흘렀다.

과장 없는 연기 역시 극 속에 쏙 녹아난

그 사이 그녀도 부쩍 성장했다. 특히 지 난해와 올해의 활약이 빛난다. 영화 '건축

다. 물론 그녀는 여전히 예쁘고 스타일리 시하다!

학개론'에서 엄태웅의 똑 부러지는 약혼 녀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녀는 아버지

◆ 청순가련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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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타, 이연희.

"작년엔 25살, 올해는 (훗~) 19살이에요"

하늘하늘한 몸매에 뽀얀 피부로 뭇 남성

라고 속삭여도 '그래 너니까'라고 고개를

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그녀는 몇 안

끄덕일 수밖에 없는 몇 안 되는 미녀스

남은 청순가련의 대명사다. 영화 '순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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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화', '내 사랑'에 출연했던 그는 첫 사랑의 순

완벽한 비율, 도도한 이미지, 그에 더해진 귀

수함을 떠올리게 하는 아가씨이기도 했다. 최

염성있는 얼굴. 밀레니엄과 함께 데뷔했던 그

근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도

녀는 당대 등장한 모델 출신 배우군단의 일원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여인으로 짧고도 인

이었다. 가만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던 그녀는 슬슬 박제

그랬던 그녀가 달라졌다. '당신밖에 없어요'

된 인형의 이미지를 내던지기 시작했다. 최근

라는 눈빛으로 첫사랑에 매달리던 이연희는

영화 '오감도', '창피해', '돈의 맛' 등으로 이어

'결혼전야'에 없다. 그녀는 가슴 설레는 사랑

지는 과감한 도전은 더욱 배우 김효진을 주

을 꿈꾸는 네일 아티스트 소미 역을 맡았다.

목하게 했다.

연애 7년이 된 가족같은 남자친구와 정해진

'결혼전야'의 김효진은 그녀의 여러 필모그

수순처럼 결혼을 향해 가던 그녀는 더이상 설

래피 중에서도 딱 눈에 띄일 만큼 드라마틱

레지 않는 감정에 혼란을 느낀다. 결혼 후 일

한 변신을 보여준다. 그녀가 맡은 히스테릭 비

까지 그만두기로 하고 내려간 제주도에서 그

뇨기과 의사 주영은 가장 웃기고 가장 말이

는 뜻하지 않은 설렘을 느낀다.

많은 캐릭터. 학창시절 첫사랑과 12년만에 다

바보처럼 첫사랑만을 바라보는 대신 새로운

시 만나 결혼을 준비하던 와중에 숨기고 싶

만남에 흔들리는 극 중의 소미는 그간 그녀

던 과거가 밝혀지며 파혼 위기를 맞고 만다.

가 주로 맡았던 남자들의 판타지가 아닌 여 자들의 판타지와 다름없는 인물이다. 이연희

그녀를 대표하던 도도하고 신비로운 이미지 는 간 곳 없다.

역시 결혼 직전 자신의 감정을 확신하지 못

그녀는 사랑에 푹 빠진 사랑스러운 예비 신

해 방황하는 여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며

부로, 파혼 통보를 받고 패닉에 빠진 히스테

솔직하고 용기있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마음

릭한 30대로, 수다스럽고 거침없는 전문직 여

을 노크한다.

성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선을

다만 현 남친 옥택연에 새 남자 주지훈이라 니… '그래, 이연희니까' 하고 먼 산을 한번 바 라보자.

사로잡았다. 철부지 남자친구를 친구처럼 엄마처럼 다독 이며 끌어안는 모습 역시 김효진이기에 더 흥 미롭다. 그녀가 누군가. 듬직한 선배 배우 겸

◆ 비주얼 유부녀의 파격행진..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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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한 감독 유지태를 남편으로 맞은 비주얼 유부녀 아닌가. 그녀의 계속된 변신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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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Female Artist-Country) 및 '레드' 음반으로 최고 인기 컨트리 앨범상(Favorite Album-Country)까지 거머쥐 며 총 4관왕에 등극했다. 세계적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013 AMA에서 최고 인기 팝/록 남자가수상(Favorite Male ArtistPop/Rock), 최고 인기 남자 소울/알앤비 가수상(Favorite Male Artist-Soul/R&B) 및 '더 20/20 익스피리 언스' 음반으로 최고 인기 소울/알앤비 앨범상(Favorite Album-Soul/R&B) 등을 수상, 총 3개의 트로피를 가 져갔다. 2013 AMA에서 팝스타 리한나는 전 세계 팝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아이콘 어 워드(Icon Award)의 최초 수상자가 됐다. 리한나는 이 번 시상식에서 최고 인기 소울/알앤비 여자가수상(Favorite Female Artist-Soul/R&B)도 품에 안으며 2관왕 에 올랐다. 영국 출신 보이밴드 원디렉션 역시 '테이크 미 홈' 음반으로 최고 인기 팝/록 앨범상(Favorite AlbumPop/Rock)과 최고 인기 팝/록 밴드상(Favorite Band, Duo or Group-Pop/Rock) 등 2개상을 탔다. 상큼 발랄한 외모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여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는 올해의 신인상(New Artis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한편 2013 AMA에서는 최근 새 앨범 '프리즘'을 발매한 '기록의 여왕' 케이티 페 미국의 유명 컨트리 팝 여성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 프트(24)가 2013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2013 Ameri-

직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상(Artist

리가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레이디 가가는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대통령의 비서로 깜짝 변신, 알 켈리와 인상적인 무대를

can Music Awards, 이하 2013 AMA)의 주인공이 됐다.

뿐 만 아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LA 노키아 시어터에서 열린

고 인기 팝/록 여자가수상(Favorite Female Artist-

현지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2013 아메리칸 뮤

Pop/Rock), 최고 인기 컨트리 여자가수상(Favo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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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여 큰 화제가 낳았다. AMA는 올해로 41회째를 맞았으며 미국 지상파 ABC 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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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다양한 가면을 만들어가는 것이 배우로서 나의 목표이고 독고마테

가 저에게 또 하나의 가면을 갖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나의 모

든 역량을 발산할 각오가 아니면 이 작품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배우 장근석이 KBS 2TV 수목드라마 '

10명의 성공녀를 만나면서 그때마다 성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연출 이재상 정정

장해가는 독고마테. 때문에 캐릭터나 스

화 신용휘제작·㈜그룹에이트 ㈜파인애플

타일 모두 변화가 느껴져야 한다고 판단

홀딩스)에 출연하고 있는 남다른 심경을

했다. 때문에 4년간 몸의 일부처럼 여겼

밝혔다.

던 긴 머리도 과감히 잘랐다.

'예쁜 남자'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5

장근석은 제작진을 통해 "처음에는 '예

일 오전 4년 만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변

쁜 남자' 제목만을 보고 선입견을 가졌다.

장근석은 "독고마테는 섬세한 표정과 제

게 또 하나의 가면을 갖게 할 것이라고 믿

신을 예고한 장근석의 모습을 공개하면

전작들에서 소화했던 꽃미남이라는 캐릭

스처 그리고 밖으로 풍기는 이미지로 시

는다"며 "나의 모든 역량을 발산할 각오

서 그가 이번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각

터 범주 안에 또 다시 갇히게 되는 것이

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줘야 하는 캐

가 아니면 이 작품을 하지 않았다"고 강

오를 전했다.

아닐까라는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

릭터다"며 "미소년이 미소년의 가면을 벗

조했다.

다"고 밝혔다.

을 수는 없다. 그러나 대중이 갖고 있는

'예쁜 남자'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

배우 장근석의 이미지를 깨야하는 것이

는 "배우 장근석이 4년 만에 짧게 머리를

가장 큰 숙제다"라고 말했다.

자르면서 가수 김국환의 '타타타'를 들었

1년이 넘는 공백 기간 동안 수십 편의 드라마 대본들을 읽었다는 장근석은 '예

그는 "그런데 막상 대본을 읽어보니 다

쁜 남자'를 그의 복귀작으로 선택한 가장

양하고 톡톡 튀는 에피소드들 속에서 입

큰 이유로 바로 입체적 캐릭터 독고마테

체적인 캐릭터 독고마테가 가장 큰 매력

를 꼽았다.

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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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양한 가면을 만들어가는 것이 배우로서 나의 목표이고 독고마테가 저에

다고 한다. 새로운 변신에 설렘과 만감이 교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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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훤칠한 키에 남다른 맵시. 모델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자연히 고개가 끄 덕여 지는 배우 정동현(25)이다. 그런데 케이블 채널 tvN '빠스껫볼'에서 민치호 역할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정동현은 흔히 시청자들이 가지고 있는 모델 출신 연기자에 대한 이미지와 어 딘가 다르다. 잘생긴 얼굴과 순정 만화에서 튀어 나온 듯한 늘씬한 체격, 남다른 카리스마 는 런웨이가 아닌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온다. 하지만 전형적 인 '차도남'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정동현이 연기하는 민치호는 어딘가 허당스 럽고 색다른 매력이 있다. "민치호라는 캐릭터가 전반과 후반에서 다른 모습이 있는 인물이다. 시대적 인 변화를 겪은 후 다른 매력이 드러난다. 시련을 겪은 뒤 무거운 모습으로 변 하기 전엔 밝고 재밌는 모습도 있다. 전과 후를 대비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좀 더 밝게 연기해 봤는데 재밌더라. 감독님도 처음엔 우려하셨지만 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저만의 표현법을 이해를 해 주시더라. 시청자들도 '허당'이라고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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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까지 합하면 15개 정도 자격증이 있다."

면서 재밌게 봐주셔서 좋았다."

조각미모에 다재다능함까지. 자신감 넘 '빠스껫볼'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치는 정동현이지만 배우로 활동하게 되면

농구가 중요한 소재다. 정동현은 '빠스껫

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그는 발음이 현

볼'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에 오디션에서

재 자신의 최고 고민이라고 말하며 더 좋

'농구를 잘 한다'고 실력을 과장했던 사

은 배우가 되기 위해 현장에서도 늘 연습

실을 고백했다. 귀여운 거짓말의 실상을

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촬영이 없는 쉬는 시간에 주

제작발표회에서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

로 발음 연습을 한다. 발음이 많이 안 좋

도 했다. "거짓말을 들킨 이후로 더 열심히 하고

아서 코르크 마개를 물고 연습을 하고 있

있다. 감독님이 농구실력을 직접 확인하

다. 현장에서 다른 배우들이 하는 것도

기보다는 전문 코치님께 실력 검증을 맡

보고 아직은 배울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정동현 처럼 최근 모델출신들의 연기자

겼다. 잘은 못해도 열심히 했더니 좋게 봐 주셨다. 현재와는 다른 농구 방법과 농구

때문에 황국신민사상을 거부하겠다고 내

을 보여줄 수 있지 않았을까. 저도 좀 장

로서 변신이 일상화되고 있다. 하지만 대

의 역사, 그런 것들 아니까 재밌고 많이

뱉는데, 일이 커져서 많은 시련을 겪게 된

난기가 있고 자존심 강한 면이 있는데 민

부분 옷 잘 입고 멋진 캐릭터로 제안이

배우게 됐다. 코치하는 형이 끝나도 같이

다. 시대적인 배경을 겪으면서 가슴 깊숙

치호와 많이 비슷하다."

오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 정동현도 이

하자고 해서. 하다보니까 재밌는 것 같다."

이 민족정신이 나오게 된다. 어려운 만큼

극중 민치호는 어두운 시대상에도 불구

그러나 농구는 사실 당시의 시대상과 그

대본을 읽고 연기 선생님과 많이 분석해

하고 부족할 것이 없는 농구스타다. 당시

보며 연기하고 있다."

의 '엄친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정동

"획일화된 틀로 가고 싶지 않다. 연기자

현도 다양한 자격증을 소개하며 자신의 '

도 색깔이 다 다른데 모델 했던 연기자는

엄친아'로서 매력을 과시했다.

비슷한 색깔로 맞춰지는 경향이 있다. 모

안에 살다 간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여주

를 인식하고 있으며 조금은 다른 배우를 꿈꾼다.

기 위한 수단이다. 연기 첫 데뷔작에 스

민치호 캐릭터를 재해석하고자 노력하

포츠 드라마라는 독특한 장르, 거기에 시

고 있는 정동현인 만큼 남모를 아쉬움도

대정신이 깃들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

있을 것. 정동현은 이야기 배경이나 흐름

"한식, 양식 자격증이 있다. 하나를 시작

델 출신은 코믹하면 안 될까. 멋있는 역할

라 짐작된다.

상 밝은 면을 많이 보여줄 수 없는 점이

하면 끝을 봐야 해서. 취미 생활을 하는

만 해야 될까. 모델 출신이라는 것으로 인

아쉽다고 토로했다.

건 한 번씩 제대로 배워보고 싶고 자격증

해서 배우 정동현의 이미지가 갇혀 있는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것은 알았 지만 역사에 대해선 잘 몰랐다. 농구의

"개인적으로 좀 밝은 면이 더 보여주고

따고 싶고, 그러나 관련된 자격증 더 따고

것은 싫다. 예능에도 정말 나가보고 싶고,

역사도 알게 되고 농구랑 관련된 시대 배

싶고 그런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

싶고 그렇게 이어진 것 같다. 제과제빵, 일

처음이니까 뭐든 다 도전 해보고 싶다. 어

경에 대해서 역사 공부도 하게 된 것 같

다. 흐름상 어쩔 수 없는 것인데 밝은 연기

식도 다 배웠는데 드라마 촬영으로 시험

떤 색깔도 어색하지 않은 카멜레온 같은

다. 민치호가 그저 여자 앞에서 자존심

를 조금 더 해 봤으면 민치호의 다른 모습

을 못 봤다. 스킨 스쿠버 관련 세세 한 것

연기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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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홍콩 로케이션 액 션까지 다양한 액션들이 담겨 있다. 마케 팅도 새로운 액션영화라는 데 초점을 맞 췄다. 로맨틱한 이미지가 강했던 공유는 온 몸이 성할 날이 없다고 할 만큼 액션 전사로 변신에 힘을 쏟았다는 후문. 최근 개봉한 간첩영화들이 북한요원들 끼리 대결하면서 혹시 쏟아질지 모르는 비판을 피해갔다면 '용의자'는 한국 내부 의 모순, 암투와 연결했다는 점도 차별을 이룬다. 올해 '베를린'을 시작으로 간첩영 화가 너무 많았다는 게 단점일 수 있다. ' 용의자'는 극장에 걸면 어떤 영화든 된다 는 12월24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 집으로 가는 길'과 '변호인'이 한 주 앞서 개봉하기로 했다. 그만큼 '용의자'가 12월 한 최정예 특수요원이 살인 누명을 쓴 채

극장가에 가장 유력한 흥행작으로 꼽히

탈북자로 구성된 남한 비밀 특수요원들

고 있는 것. '은밀하게 위대하게' '동창생'

과 과거 악연이 있는 남한요원 양쪽에게

을 투자배급한 쇼박스의 간첩 3부작 중

쫓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마지막 영화다.

'세븐데이즈' 이후 '로보트 태권브이' 실 사판을 준비했던 원신연 감독이 오랜 기 극장가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12월이

# '용의자': 2013년 간첩영화 결정판,

간 칼을 갈았다. 공유가 '도가니' 이후 스

# '변호인': 고(故) 노무현 대통령과 송강호의 만남

한국형 '본'

크린에 돌아온다.

'용의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동창생'

'용의자'는 촬영이 끝날 기미가 안 보인

호를 빼놓고 이야기할 순 없다. '변호인'은

보다 다양한 영화들이 격돌해 벌써부터

을 잇는 2013년 간첩영화의 결정판이다.

다는 소문이 계속 돌 만큼 힘든 액션 장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빽도 없고

영화계 관심이 뜨겁다. 12월 화제 중심에

백미가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가능성은

면의 연속이었다. 좁은 골목길과 빌딩을

가방끈도 짧지만 잘 나가는 세무변호사

설 빅3를 미리 짚어봤다.

농후하다. '용의자'는 북에서 버림받은 북

오가며 벌어지는 한국형 액션들과 짧지

가 오랜 인연이 있는 국밥집 아들의 변호

다가오면서 한국영화들이 전열을 가다듬 고 있다. 올 12월 극장가에는 그 어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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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과 송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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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를 맡게 되면서 점점 암울한 현실에 눈을

'변호인'이 그만큼 외풍에 시달리기 쉬운

서양의 교도소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뜨는 이야기. 고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에

영화인 탓이다. 고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

한국에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눈을 뜬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를 담았다는 건 '변호인'에 최대 강점이자

하는 남편의 이야기다.

기에 가능했다. 전도연과 고수, 믿고 보는 두 배우와 실 화라는 게 '집으로 가는 길' 장점이다. 반

당초 '변호인'은 MB정부 시절 제작 논의

약점이다. 아직까지도 고 노무현 대통령

감독보다 먼저 전도연에게 출연섭외가

면 데이트무비가 성황을 이루는 12월 극

가 될 때 과연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

을 끄집어내서 싸우는 정치지형 탓이다.

들어갈 만큼 여배우 역할이 큰 영화다.

장가에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영화라는

을까란 우려가 많았다.

'변호인'이 벌써부터 평

상대역으로 하정우가 논의 됐었지만 차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오히려 그 점이 강

전두환 전 대통령 암살

점테러에 시달리는 이

기작 준비 등으로 하차하고 고수가 남편

점일 수도 있다. 자기도 저럴 수 있냐고 반

을 그린 영화 '26년'이

유다. 올해 '설국열차'와

역으로 출연했다. 알려지진 않았지만 남

문할 영화이기 때문.

갑자기 제작이 중단되

'관상'으로 다시 정점을

편 역에는 대세가 되기 전 류승룡이 가

던 시절이었기 때문.

찍은 송강호로선 일대

장 먼저 논의됐었다. '멋

승부수가 될 영화이기

진 하루' 이윤기 감독 등

도 하다.

이 연출 물망에 올랐다

11월 극장가는 '친구2'

그랬던 '변호인' 제작 에 탄력이 붙은 건 송

12월19일 개봉. 송강호의 '변호인'과 같 은 날 맞붙는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강호가 출연을 결정하

'7번방의 선물' '신세

가 최종적으로 '용의자

가 오랜 비수기를 끝내

면서부터다. 송강호는

계' 등 흥행성적이 좋

X' 방은진 감독이 메가

고 '결혼전야', '열한시'와

당시 '하울링'과 '푸른

은 NEW가 배급한다. '

폰을 잡게 됐다. 억울한

'창수'가 바톤을 이어받

소금'이 연이어 안 좋은

놈놈놈'을 제작한 최재

누명을 뒤집어쓴 채 이

을 전망이다. 12월 초에

성적을 내면서 의기소

원 대표가 세운 위더스

역만리에서 감옥에 들

는 주원,김아중의 로맨

침하던 때였다. 송강호

필름 작품이다. 12월19

어간 여자. 한국정부조

틱코미디 '캐치미'가 예

차 외면한 그 여자가 바

열을 시작한다. 이렇게

라는 건 오로지 남편과

달궈진 극장가에 '변호

# '집으로 가는 길': 칸의 여왕 전도

아이, 가족이 기다리는

인'과 '집으로 가는길', '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

용의자'가 차례로 관객

영화

그리고 그런 아내를 구하

'집으로 가는 길'은 한국 최대 투자배급

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아무것도 해줄

과연 빅3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올 여름 '

했다. 송강호는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

사 CJ E&M이 오랜 기간 기획한 프로젝

수 없는 소시민 남편의 좌절. '집으로 가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숨바꼭질' '감

정치적인 사안은 잘 모르겠다. 오직 영화

트다. 2004년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

는 길'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다.

기'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이 겨울 극장

속 이야기와 그분의 삶에 누를 끼치지 않

로 했다. 국제범죄조직의 마약 운반책이

칸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기 전, 눈물의

가에 대기 중이다. 관객으로선 즐거울 따

도록 진정을 담아 연기했다"고 말했다.

라는 오해를 뒤집어쓰고 지구 반대편 대

여왕이라는 호칭을 갖고 있었던 전도연이

름이다.

는 처음에는 '변호인' 출연을 고사했지만

일 개봉.

보름 뒤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영화를 하고 싶다"며 출연결심을 알렸다. 충무로 흥행보증수표인 송강호가 합류 하자 데 뷔 감독인 양우석 감독을 도와줄 내로라 하는 스태프들이 줄줄이 '변호인'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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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과 고수가 그리는 이역만리 눈물

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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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면 · 광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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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방송인 강호동 측이 요식업체 보유 지분의 수익 기부가

기 때문에 지분 매각이나 배당이 되어야만 현금화되어 즉시 기

늦어지고 있는 것에 의혹을 제기한 일부 보도에 대해 "수

부가 가능하다"라며 "기부자뿐만 아니라 수혜자도 고액의 증

익 기부 의지는 확고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

여세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장회사 지분 기부와

C&C는 보도자료에서 "강호동씨의 ㈜육칠팔 보유지분 및

는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 기부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S

M

C&C는 "지난해 4월, 강호동씨는 본인

서 논의를 해왔지만 이런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

이 보유한 ㈜육칠팔 지분과

다"라며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기부해야 더 많은 분들께 큰 도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움을 드릴 수 있을지 가장 좋은 시기와 방법을 변호사와 함께

로 결정하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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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는 "실제로 그 동안 여러 기관과 단체들을 접촉하면

상의하며 찾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라며 "이는 강호동씨가

SM C&C는 "이미 서울 아산 병원에 기부를 완료한 강원도 평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문

창 토지와 마찬가지로 ㈜육칠팔 지분 전체와 앞으로 발생할 수

제다. 다만 현재 그 절차가

익 전체를 사회 환원하겠다는 강호동씨의 의지는 확고하다"라

더디게 진행되는 점에 대해 강호

며 "기부의 시기와 방법을 서둘러 찾아서, 가장 좋은 모습으로

동 씨의 입장을 말씀 드리고자한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사회환원에 대한 강

고 했다.

호동씨의 뜻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

SM C&C는 "단언컨대, 강호동씨가 약

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속했던 ㈜육칠팔 보유지분 사회환원과

앞서 이날 오후 8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에서

수익금 전액기부는 반드시 이행될 것"이라

는 "지난 2011년 9월, 탈세 혐의를 받은 강호동이 속죄 차원에

며 "현재까지도 가장 좋은 시기와 방법을 고민하

서 자신의 재산 약 15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는데 말

며 찾는 중이다"라고 했다.

뿐이었다"며 "이러한 선언을 한 뒤, 여론이 호의적으로 돌아섰

SM C&C는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고 잠정 은퇴 1년여 만에 돌아왔지만, 현재 단 한 푼도 환원되

"강호동씨가 보유한 ㈜육칠팔 지분이 비상장 주식이

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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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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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초겨울의 추위와 함께한 청룡영화상 레

이연희는 검은 색을 기본으로 금색 패

드카펫 현장, 여배우들의 블랙 드레스 사

턴이 어우러진 드레스를 택했다. 그는 강

랑은 올해도 여전했다.

렬한 패턴만큼이나 짙은 화장으로 평소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4 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본

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패셔니스타로 명성이 자자한 김민희는

는 MC 김혜수, 유준상은 물론 정우성, 황

푸른빛의 꽃 자수가 놓인 블랙 드레스로

정민, 이연희, 임수정, 김고은, 남보라, 박

개성을 표현했다. 또 다른 블랙드레스의

지수, 이준, 소이현, 공효진, 문정희, 김민

주인공 공효진의 포인트는 매끈한 등이었

희, 이정재, 한효주 등 톱스타들이 대거

다. 공효진이 선택한 검은색 롱드레스는

참석했다.

앞에서 보면 노출이 전혀 없는 심플한 스

과감한 컬러로 눈길을 끈 스타들도 있

타일이지만 뒷부분은 시원하게 드러나 있

었다. 지난 해 '은교'로 청룡영화상 신인여

'숨바꼭질'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문

어 반전을 줬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가장 많은 플래시 세 례를 받은 스타는 단연 김혜수였다. 2년

한 몸매로 드레스를 완벽 소화했다.

우상을 수상한 김고은은 작년 시상식의

정희도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

연속 MC 호흡을 맞추게 된 유준상과 함

엄정화는 윗부분에 큰 장식으로 자칫

레드드레스에 이어 또 한 번 강렬한 컬러

한 은빛 드레스로 몸매를 뽐냈다. 윗부분

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김혜수는 가슴골

단순해보일 수 있는 블랙 드레스에 포인

로 승부했다. 올해 김고은은 선명한 보랏

이 깊이 파여 있어 은근한 노출까지 노

은 물론 옆면까지 모두 비치는 블랙 시스

트를 줬다. 어깨부터 가슴까지 V자로 시

빛 드레스를 선택해 노출대신 S라인을 강

렸다.

루드레스로 파격 노출을 시도했다. 대표

원하게 파인 드레스로 섹시미를 강조했

조했다. 임수정은 펄이 가미된 푸른빛 드

'마이라띠마'로 신인여우상에 도전하는

글래머 배우로 잘 알려진 김혜수이기에

다. '감시자들'로 여우주연상에 도전하는

레스를 선택했다.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

신예 박지수도 명품 몸매를 뽐냈다. 몸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는 검은색 탑드레스로 섹시함과

타일은 임수정의 동안 외모를 더욱 돋보

딱 맞는 박지수의 화이트 드레스는 시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컬러는 단연 블

우아함을 동시에 잡았다. 영화에서 보여

이게 했다.

식장의 계단을 오르기에는 불편했지만

랙이었다. 컬러는 같았지만 디테일을 달

준 보이시한 모습은 전혀 떠올릴 수 없는

리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여성스러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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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은 아이보리색의 롱드레스로 우 아함을 강조했다. 훤칠한 키와 호리호리

그의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기에는 안성 맞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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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아즈 등이 의기투합했다. 할리우드 톱 배

모았던 '마세티 킬즈'도 주목할 만한 작품.

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

전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으

난징 대학살이라는 중국의 아픈 역사

려는 무기상의 음모를 막기 위해 미국 대

를 다룬 '진링의 13소녀'도 14일 공개됐다.

통령은 살인 병기 마세티를 고용하게 되

1937년 12월 13일, 일본은 대륙을 침략

고, 그에게 초유의 미션이 주어진다. 멜 깁

한 후 난징까지 입성하고 무자비한 살육

슨, 엠버 허드, 안토니오 반데라스, 제시

이 판치게 된다.

카 알바, 미셀 로드리게즈, 찰리 쉰 등 중

피난을 떠나지 못한 수녀원 학교의 소 녀 13명과 장의사 존(크리스찬 베일), 일

견 배우들과 대세배우들이 나란히 출연 했다. 오는 21일 개봉.

본군을 피해 성당으로 숨어든 술집 여인

지난 2011년 감동 실화 '헬프'가 관객

들의 위태로운 동거가 시작되고 일본군의

을 울렸다면 올 겨울은 '버틀러: 대통령

만행은 점점 더 극악무도해진다. 극한의

의 집사'가 감동을 선사한다. 1952년부터

상황에서 이들이 보여주는 희생은 감동

1986년까지 34년간 8명의 대통령을 모

을 주고, 일본의 살육의 역사를 통해 분

신 세실 게인즈의 실화를 다룬 '버틀러:

노를 느낄 수 있을 것.

대통령의 집사'가 오는 28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지난 해 시작된 한국영화 붐이 여전하지

지난 해 미국 박스오피스를 흔들어 놓

만 외화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상반기

았던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의 후속작 '

고향을 떠나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일하

한 눈빛만을 빛내고 기대감을 높인 용 스

'아이언맨3' '월드워Z', 하반기 '그래비티' '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오는 21일 국내

던 세실 게인즈(포레스트 휘태커)는 백악

마우그와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토르: 다크 월드'의 뒤를 이을 기대작들이

관객을 찾는다.

관 관료의 눈에 띄어 백악관에 입성하게

여정을 떠난 빌보 배긴스(마틴 프리먼) 일

제니퍼 로렌스, 조시 허처슨, 리암 햄스

된다. 농장에서 일하던 흑인 꼬마에서 백

행의 대결을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됐다.

'블레이드 러너'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워스 등 출연진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악권의 버틀러가 된 인물의 성장기와 함

할리우드 영화 외에 일본 영화들도 다양

스릴러 영화를 내놓았다. 지난 14일 개봉

여전하지만 스케일은 더욱 커졌다. 주인

께 권력의 중심인 백악관에서 일하는 버

한 작품들이 포진해 있다. 부천국제판타

한 '카운슬러'는 감독은 물론 출연진의 면

공 캣니스 역의 제니퍼 로렌스, 피타 역의

틀러로서 아버지와 흑인 인권 운동에 나

스틱 영화제에서 소개됐던 '변태가면'이

면도 화려하다.

조시 허처슨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도 돋

선 아들의 갈등을 그리며 당시의 시대상

오는 14일 정식 개봉하고, 천진한 소녀 오

마이클 패스벤더가 마약 거래에 휘말리

보인다. 여기에 제75회 스페셜 헝거게임

까지 반영했다.

싱(하마다 코코네)의 이야기를 그린 '오싱'

는 변호사 카운슬러, 페넬로페 크루즈가

에 참여하는 새로운 캐릭터들도 개성이

반지원정대의 원정의 시작이 됐던 과거

그의 약혼녀 로라로 출연하고 하비에르

넘친다. 본격적으로 혁명의 불꽃이 타오

의 이야기를 다룬 '호빗' 시리지의 두 번

바르뎀이 타락한 사업가 라이너 역을 맡

르는 2편, 놓치면 아쉽다.

째 작품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오는 12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도 12월 19일 국내

월 12일 만날 수 있다. 지난 해 개봉한 '호

관객을 만난다.

겨울 성수기를 맞아 몰려온다.

았다. 이 외에도 브래드 피트, 카메론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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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출연으로 화제를

빗: 뜻밖의 여정'에서 마지막 장면에 강렬

이 오는 12월 5일 관객을 만난다.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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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표현하고 있는 타이니지의 도희도 단숨

그야말로 '포텐셜'이 터졌다. '응답하라

에 스타덤에 올랐다.

1994'의 인기에 힘입어 작품에서 완벽한 합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도 각종 CF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그에

영화 캐스팅으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관련한 내용을 다룰 정도다. 배우로서 가 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러브콜이 쇄도하

'응답하라 1994'로 가장 핫 해진 스타는

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연 정우. 영화 '바람'에서도 능청스러운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였던 정우는 맛도

맛깔스러운 전라도 사투리와 능청스러

멋도 없지만 우직한 남자 쓰레기 역으로

운 뺀질거림으로 중무장한 해태 손호준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도 이미 차기작을 결정했다. 그는 이정재

그간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는 있었어

와 신하균, 이성민 등 쟁쟁한 배우들이 모

도 CF스타와는 거리가 있었던 정우. 피

인 '빅매치'에 합류하게 됐다. 김성균과 함

자 광고로 데뷔 첫 CF를 찍은 정우는 음

께 하는 CF에 차기작까지 겹경사를 맞았

료, 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다. 나정(고아라 분)에 대한 애잔한 짝사랑

받고 있다.

으로 멜로까지 섭렵한 유연석도 드라마

역할이 멋지고 배우의 매력 또한 넘치니 비주얼마저 절로 멋져 보이는 것은 당연

판매가 급증하는 등 새로운 '완판녀'로 등

이 경쟁 피자 브랜드의 CF로 경쟁하게 된

의 인기와 더불어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

지사. 최근 패션지 화보를 통해 엉뚱함과

극한 고아라는 최근 다방면의 CF 제의와

셈. 이와 더불어 패션 화보를 통해 수트

난 해 '건축학개론'을 시작으로 '늑대소년'

시크함이 결합한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

작품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다.

를 입을 말끔한 모습과 가죽무스탕으로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MBC '구가의서'

꼬장꼬장하지만 속 깊은 매력으로 사랑

멋을 낸 패셔너블한 면까지 선보였다. '이

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유연석. 그는 많은

인형 같은 이미지에서 탈피해 털털하고

받는 '포블리' 김성균의 활약도 상당하다.

웃사람'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에서

작품을 두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넘치

귀여운 모습으로 제대로 변신한 고아라

이미 방송되고 있는 핫초코 광고와 이동

보여준 광기어린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는 인기에 CF와 차기작으로 응답하고 있

도 밀려드는 러브콜에 행복한 나날을 보

통신사 광고에 이어 해태 손호준과 함께

윤진 역을 맡아 걸쭉한 사투리와 오매불

내고 있다. 방송에서 착용한 아이템들의

피자CF까지 꿰찼다. '응답하라'의 배우들

망 태지오빠를 울부짖는 '팬심'을 제대로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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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응답하라 1994', 이들의 인기가 어디 까지 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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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배우 이경영이 영화 '은밀한 유혹'에서 치명적인 유혹을 받는 남자로 출연한다.

M

영화계에 따르면 이경영은 최근 영화 '은

임수정이 '은밀한 유혹'에서 치명적인 매

로 맡아왔다. 하지만 최근 '남영동1985'를

밀한 유혹'(제작 비단길,수필름) 출연을 긍

력과 내적인 고민으로 갈등하는 여인 역

비롯해 '26년'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등

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을 맡을 예정이다. 이경영은 음모와 배신

으로 관객의 신뢰를 되찾았다.

'은밀한 유혹'은 숀 코너리 주연 1960대

으로 고통을 겪는 인물을 맡는다. 임수정

이후 이경영은 윤종빈 감독의 '군도'를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 사랑하게 되

을 어두운 길로 이끄는 남자 주인공 역할

비롯해 용산참사 사건을 그린 '소수의견'

는 남자의 요구로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

은 최근 캐스팅이 무산돼 다시 진행 중

등 기대작들에 잇따라 출연하고 있다. 내

지만 결국 파국을 맞게 되는 이야기.

이다.

년에도 이경영은 '은밀한 유혹' 뿐 아니라

'세븐데이즈' 시나리오를 쓰고, '시크릿'을

이경영은 최근 영화계에서 제2의 전성기

연출한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를 누리고 있다. 90년대 영화계를 주름 잡

스릴러에 정통한 윤재구 감독이 연출하

던 이경영은 불미스런 일로 한동안 영화

는 만큼 사랑과 강박, 음모와 배신을 잘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녹일 것이라는 신뢰를 준다.

활동을 재개한 뒤에도 작은 역할을 주

국 촬영 분량과 후반작업이 남아있어

지내는 모습을 지내준다는 기획의도

그램 '집으로'가 오는 12월 13

첫방송 날짜를 12월 중순으로 맞춘

를 가진 프로그램. 지난 9월 안전 문제

것이다.

로 폐지된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

'집으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집으

'어서오세요'가 마지막회를 방송하는

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를 연

로'의 첫방송 날짜가 확정됐다"며 "내

가운데, 첫방송 날짜인 내달 13일 전

출했던 신정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달 13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라고 밝

까지 3주 동안은 금요일 10시대에 파

'집으로' 팀은 현재 아마존의 가족을

혔다. 앞서 MBC예능국은 지난 이달

일럿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국내로 초대해 한국에서 약 열흘 일정

초 '집으로'를 '어서오세요'의 후속으

눈'과, 창사 52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

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로 금요일 심야에 편성하기로 확정하

곤충, 위대한 본능' 1·2부가 각각 방송

고 첫방송 날짜를 논의했다.

된다.

한편 '은밀한 유혹'은 캐스팅 작업을 마 고 있다.

지구촌의 이웃과 함께 삶을 살아본 다는 취지와, 최수종 하희라 등 든든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최근 아마존

'집으로'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한 출연진을 앞세운 '집으로'가 금요일

현지에 가서 아마존 가족과 촬영을

다른 생활양식을 살아온 사람들이 '

심야시간에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지

마쳤고 지난달 말 돌아온 가운데 한

이웃'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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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예정이다. 무리한 뒤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

BC가 준비 중인 새 예능프로

일 시청자를 찾는다.

이병헌과 전도연 주연의 '협녀' 등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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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생리휴가 보험설계사 우수정이 소장에게 부탁하 날 했다. 우 ; 이번 주 생리휴가 좀 내주세요. 소장 ; 우수정씨! 영업소 근무수칙1호가 뭔지 알지요? 거짓말 세번이면 자동해고 란 사실! 영원한 휴가라고. 우수정, 묵묵부답. 소장 ; 우수정씨, 지난해부터 폐경기 맞 은 거 다 알고 있어! - 특별한 시계 새 아내(49)와 재혼한 장로(69). 나이 극복(?)을 위한 기도를 끝낸 후 귀 금속 점에 들렀다. 장로 ; 아주 야한 시계 없소? 여주인 ; 밤에 쓰시게? 장로 ; 응 여주인 ; 야광시계 어때요? 장로 ; 모래시계는 없소? 여주인 ; 몇 분용으로 드릴까요?

아빠 ; 빙판길

는 서서 눠. 이상하게도 거기선 앉아서는

시어머니 ; 애썼다.

아들 ; 그럼 돈이 쌓이면?

안 나오더라.

며느리 ; 전 애 쓴 거 하나도 없어요. 애

아빠 ; 부자가 되겠지 아들 ; 돈이 많이 쌓이면 부자가 된다는 말엔 수긍 못해! 아빠 ; 그럼 돈이 쌓이면 뭐가 된단 말 이냐?

아들 ; 아빠, 스트레스 쌓이면 뭐가 돼? 아빠 ; 환자 아들 ; 그럼 눈이 쌓이면?

- 조개 -

딸 ; 엄마, 언니가 요즘 이상해 엄마 ; 뭐가?

“어젯밤 노래방에서 그녀의 조개에다 키

딸 ; 옆집 오빠랑 가끔가다가 키가 누가

아들 ; 환자. 정신병자!

더 큰가를 재 보곤하거든.

스했어” 고3 현수가 여대생 누나에게 아주 충격

아빠 ; 정신병자??

엄마 ; 그게 어때서?

아들 ; 돈이 많으면 돈에 미치거든.

딸 ; 문제는, 서로 등을 대고 재야되는

“뭐!! 이런 변태!! 내 동생이 변태라니~”

데, 언니와 그 오빤 서로 마주보며 잰단

“조갯살이 아주 예쁘고 귀엽게 생겼더라

- 걱정 -

말이야.

“이런 변태!!” - 한 입 -

이다. 어른1 ; 우리 애 마약에 중독됐어. 걱정 이야.

“조개에다 키스했다며!!”

남2 ; 예뻐?

“응, 보조개”

남1 ; 응, 근데 가슴이 좀 작은 게 흠이야

어른1 ; 그건 좋은 일이잖아

남2 ; 어느 정돈데?

어른2 ; 아냐.

남1 ; 직접 확인해봤는데, 한손으로 잡

어른2 ; 마약 밀수거래!

힐 정도야 도면 되거든.

간호사 ; 201호 환자한테 당했어요! 과장 ; 뭘 당했다고 난리야?

출산한 며느리에게 시어머니 칭찬이 자 자하다.

아들 ; 언제?

시어머니 ; 애썼다.

엄마 ; 목욕탕에서, 그리고 수영장에서

며느리 ; 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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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201호를 다녀온 후 과장에게

간호사의 치마가 벗겨진 상태! - 애-

아들 ; 엄마, 여잔 왜 소변볼 때 앉아서 엄마 ; 서서도 눠.

- 부 전환자 불만 토로한다.

남2 ; 그럼 됐어. 난 한 입에 들어갈 정

- 소변보 기 눠?

“왜 자꾸 변태래~”

남1 ; 내가 여자 소개 시켜줄까?

어른2 ; 우리 아들은 일에 중독됐어.

어른1 ; 무슨 일 하는데?

적인 고백을 하자 누나가 흥분한다.

고~ 만지고 싶었어”

자식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어른들

장로 ; 10초용으로 주세요~ - 정신병자 -

낳았지. - 고자질 -

간호사 ; 성폭행 당했어요! 과장 ; 아주 다행이군. 그 환자 퇴원시켜! 간호사 ; 추방시키는 건가요? 과장 ; 퇴원이야. 그 환자는 발기부전 환 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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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소식 ◀201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를 평정한 태극 낭자들. 사진 왼쪽부터 박 인비, 신지애, 리디아 고, 박희영.

올 시즌 11승을 합작했다. 역대 최다 우승 인 2009년 12승에 하나 모자라지만 훌 륭한 성적이다. 박인비는 나비스코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 다.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총 6승 을 올리면서 2001, 2002년 박세리가 남 긴 한국 선수 시즌 최다 우승기록인 5승 을 뛰어넘었다. 그 외에도 올 시즌 개막전인 호주여자오 픈에서 신지애가 우승한 데 이어 이일희, 박희영,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양희영 이 1승씩을 보탰다. 올 시즌 열린 총 28개 대회 가운데 거의 40%를 한국(계) 선수 들이 휩쓴 것이다.

박인비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여자프로

점을 얻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11.08

했고, 프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뉴

골프(LPGA) 올해의 선수와 2년 연속 상

점)을 따돌리고 정상을 유지했다. 2년 연

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는 6위(6.88점)에

박인비는 시즌 최종전인 CME 타이틀홀

금왕, 태극낭자 올 시즌 11승, 톱 10 한국

속 상금왕을 확정한 박인비는 33주 연속

랭크됐다. 최나연과 김인경은 각각 7위

더스 대회를 앞두고 한국인 선수로서는

선수 5명 진입….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렸다.

(6.38점)와 10위(5.14점)에 올랐다.

최초로 LPGA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지었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기록이다. 태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3위(9.89점)를

이로써 올 시즌 LPGA 톱 10에 무려 5

다. 박인비는 CME 타이틀홀더스에서 5

낭자들이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최고

차지한 가운데 CME 타이틀홀더스 우승

명의 한국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사실상

위로 대회를 마감하면서 상금왕과 다승

의 한 해’를 보냈다.

자 펑산산(중국)이 4위(7.02점)로 치고 올

LPGA 무대를 한국선수들이 완벽하게 평

왕까지 휩쓸었다. 평생을 쏟아부어도 이

라왔다.

정한 한 해라고 평가해도 부족함이 없다.

루기 어려운 대기록을 한 해에 한꺼번에

박인비는 26일 새롭게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 점수에서 평균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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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은 평점 6.95점으로 5위를 차지

또 박인비를 위시한 한국(계) 선수들은

이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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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는 연습 방법이다.

다 마신 물통을 살짝 찌그러뜨려 바람을 빼고

적당히 부풀도록 만들어 준 다음 오른발로 밟아 준다. 이때 세게 밟지 말고 물통이 더 찌그러지지 않도록 살짝 밟아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체중 이 왼발에 실리면서 클럽 헤드를 공에 바로 접근 멋지게 드라이버를 날리고 세컨드 샷도 나쁘지 않았는데 온 그린에 실패해 그린 주변에 짧은 어 프로치가 남았을 경우 크게 실수할 때가 많은데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없다. 공을 잘 치는 로 핸디캡 골퍼를 보면 드라이버 와 세컨드 샷을 멀리 보내거나 잘 치지 않아도

시키기가 쉬워진다. 초보자들이 활용하면 좋다. ▲어프로치에서 공을 정확하게 못 맞힐 때

연습장에서 별 도구 없이 연습해 보면 좋 은 방법이다.

<사진>처럼 오른발을 뒤로 보내고 발가락 부분

그린 주변에서 마무리를 잘해 파로 스코어를 관

으로만 지탱한 후 자세를 취하고 공을 치면 평

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스코어를 잘

소 어프로치에서 치고 난 후 오른발에 체중이

관리하기 위해서는 쇼트 게임이 잘돼야 한다. 그

남았던 골퍼들은 중심을 잡기 어렵고 또 오른발

러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쇼트 게임 연습 방법

에 체중이 얹히면 자신의 자세가 무너지는 것을

을 알아보자.

몸이 알기에 치고 난 후 체중이 왼발에 더 잘 유 지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주로 실수하는 유형

▲물통 위에 클럽이 중심을 잘 잡을 수 있

①은 손목을 많이 써서 손목이 꺾여 있는 동작

그리고 치려는 샤프트에 걸리지 않고 클럽 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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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올려놓고 공 앞쪽에 놓아둔다.

인데, 오른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린 주

드만 물통 위에 놓아둔 샤프트 밑으로 지나다닐

변에서의 짧은 어프로치는 손목을 최대한 사용

만큼 공간을 만들어 주고 연습하면 공이 맞고 나

하지 않아야 한다.

서 의식적으로 클럽 헤드를 낮게 만들어 주게 된

②은 폴로스루가 필요 이상으로 높게 만들어지

다. 치는 공 뒤에 공을 하나 더 놓고 뒤에 있는 공

는 경우인데, 이것은 보통 공을 많이 띄우려고 인

이 닿지 않고 앞에 공만 맞히도록 연습하면 어

위적으로 들어올리기 때문이다.

프로치 임팩트가 정확해진다. 중상급자들이 해

▲난이도가 가장 낮고 쉽게 따라할 수 있

보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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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언 유재석에 대해 ‘Miss A의 멤버’라던가

다.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노란 수트

지난 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를 입었던’ 식의 상세한 설명까지 실었다.

선언한 류현진은 런닝맨을 비롯해 TV 프

이 영상 외에도 이 코너에서는 류현진이

로그램에도 얼굴을 종종 비쳤다. 그곳에

라면 광고를 찍었다는 사실까지 전했다.

서 파악할 수 있는 류현진의 모습까지 다

미국 언론이 이젠 류현진의 일거수일투

저스는 꼼꼼히 체크했던 것이다. 류현진

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을 노리는 팀들이 많았으니 런닝맨을 챙

류현진은 올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에 14승 8패 방어율 3.00의 성적을 냈다.

겨본 팀들은 비단 다저스뿐만이 아닐 것 이다.

또한 팀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도 이끌었

메이저리그하면 미국의 자유분방한 문

다. 돌풍을 일으켰던 류현진에게 메이저

화가 떠오르기 때문에 야구도 그와 같을

리그가 비시즌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미국 야 구를 겪고 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한 국보다도 더 사생활에 엄격한 곳”이라고 말한다. 다저스는 ‘런닝맨’을 보면서까지 류현진 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했다. 결국 류현 진을 영입한 것을 보면 그가 인성면에서

26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자신의 기술을 연마한다”고 운을 띄운

com의 동영상 코너인 ‘Cut4’에서는 류현

‘Cut4’는 “류현진은 아마도 비시즌 동안

그러나 메이저리그가 류현진에게 관심

류현진은 기대에 부흥하는 활약을 했다.

진(26·LA 다저스)의 예능프로그램 출연

몸에서 초록빛 전기를 분출해낸 최초의

을 가진 지는 더 오래 됐다. 그가 미국

류현진은 2년 연속 런닝맨에 출연했지

에 주목했다.

선수일 것”라고 표현했다. 초록빛 전기는

땅에 입성하기 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만 프로그램 안에서 처지는 완전히 달라

류현진이 해보인 ‘초능력 야구’의 CG(컴

을 가지고 있었다.

졌다. 지난해에는 촬영 도중에 친정팀 한

류현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야구장 밖에

퓨터 그래픽)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

당연하다.

도 합격점을 받았다는 뜻과 같다. 그리고

류현진의 전담 통역사 마틴 김은 지난

화의 메이저리그 진출 허락을 받았다. 그

서의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해 11월

이어 “다저스의 좌완 투수가 한국 버라

2월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류현진

리고 올해에는 촬영팀이 먼저 미국을 찾

동료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동반 출연한

이어티쇼 ‘런닝맨’에서 한국프로야구 선

이 출연한 런닝맨도 다 지켜보고 있었

아가 류현진의 집과 다저스타디움의 모습

데 이어 두 번째다.

수들팀을 이끌었다”라고 내용까지 소개

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메이저리그는

을 담았다. 1년 사이에 확연히 달라진 위

했다. 함께 출연한 가수 수지와 코미디

인성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라고 했

상을 ‘런닝맨’에서 느낄 수 있다.

“많은 야구 선수들이 오프시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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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계약한 오승환 (31)이 벌써부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의 한국프로야구 전문가로 활동하 고 있는 무로이 마사야씨는 지난 25일 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 계열의 스포츠닛폰

본 ‘야후스포츠’에 기고한 오승환 관련 칼

은 26일 “오승환이 팀 조기 입소를 선언

럼에서 그의 직구 회전수가 후지카와 규

했다”고 전하면서 상의 탈의한 오승환의

지(시카고 컵스) 이상이라고 전했다. 오승

모습을 1면에 커다랗게 실었다.

환이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

SNS를 통해 전해진 신문 사진을 통해 오승환의 단단하고 우람한 몸매가 팬들 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환의 사진 아래엔 ‘확실한 철벽 보 디’란 설명이 붙어있다.

단한 가운데 과거 한신 마무리였던 후지 카와와 비교하는 분석이 많아졌다. 무로이씨는 ‘일본을 대표한 역대 마무리 투수를 보면 사사키 가즈히로의 포크볼, 다카쓰 신고의 싱커, 이와세 히토키의 슬

이 매체는 오승환이 12월 중순 일본에

라이더 같은 결정구가 있었다’며 ‘오승환

서 입단 기자회견을 한 뒤 한신의 젊은 선

의 결정구는 직구다. 178cm 92kg으로 체

수들과 함께 1월 말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구가 크지 않지만 110cm의 두툼한 가슴

에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둘레로 악력이 성인 남성의 평균 50kg를

일본 구단들이 2월1일 일제히 전지훈련

크게 웃도는 83kg’이라고 설명했다.

을 실시하는 것에 비추어, 30세가 넘은

이어 ‘악력과 독특한 그립에서 나오는 직

외국인 선수가 본진에 앞서 입소하는 건

구가 오승환의 강점이다. 공을 쥐면서 손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바닥에 공을 밀착하지 않는다. 검지·중지·

회전수가 많다는 것은 초속과 종속의 차

는 오승환밖에 없다”며 감탄사를 내뱉었

엄지로 공을 잡은 뒤 릴리스 순간 엄지에

이가 적어 홈플레이트까지 더욱 힘있게

다는 후문이다.

강한 악력을 쓰며 공을 뿌린다. 그렇게 던

공이 들어오는 것을 의미를 한다’고 강조

삼성의 수호신으로 9년 활약한 오승환

진 공은 타자를 향해 백스핀 효과를 일으

했다.

은 지난 22일 센트럴 리그 한신 타이거스

키며 향한다’고 설명했다. 오승환의 트레

무로이씨는 수비시 송구에서도 오승환

한 포크볼이 있었지만 힘있는 직구가 최

입단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2년간 총

이드마크 돌직구의 비밀이 여기에 있다.

오승환의 적극적인 모습이 현지 팬들과 언론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다.

2012년까지 한신 마무리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후지카와는 절묘

공은 다르다며 삼성 시절의 한 장면을 예

고 무기였다. 하지만 직구 회전수만 놓고

무로이씨는 ‘2012년 조사 결과 오승환

로 들었다. 경기 전 3루 수비 위치에서 공

보면 오히려 오승환이 후지카와 이상으

의 직구 회전수는 1초에 약 47회전으로

을 받은 후 1루에 송구하는 펑고 훈련을

로 나타났다. 회전수가 전부일 수는 없지

▼日 언론, “오승환 직구 회전수, 후

나타났다. 한국 리그 투수들의 평균 41회

했는데 1루까지 공이 흐트러짐 없이 향했

만 훌륭한 제구와 강심장을 갖고 있는 오

전 이상은 물론이고 과거 일본 언론에서

다는 것. 이를 본 오치아이 에이지 전 삼

승환이기에 한신의 기대감도 점점 높아

오승환의 직구 회전수가 후지카와를 능

보도한 후지카와의 45회전보다 많다’며 ‘

성 투수코치는 “그런 공을 던지는 투수

진다.

액 8억5000만엔(약 89억)이다.

지카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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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 한창이던 시기에 윤석민이 미국을 찾 았고, 류현진은 먼 곳까지 찾은 선배와 함 께 식사를 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게 더 이득이라는 뜻이다. 류현진이 윤석민에게 이러한 조언을 한 건 1년 경험을 해봤기 때문이다.

후문이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종료 후

류현진은 올해 인터리그에 5경기 출전

윤석민에게 “형, 여기 진짜 좋아 빨리 와”

했는데 2승 2패 평균자책점 4.60으로 상

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대적으로 고전했다. 특히 지명타자를 상

이러한 가운데 류현진이 협상을 거듭하

대했던 인터리그 원정 3경기 성적은 1승

고 있는 윤석민에게 한 마디 조언을 했다.

1패 평균자책점 6.23으로 더 나빴다. 장

류현진은 2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야구

거리 원정(양키스, 토론토, 볼티모어)이

장 건립 협약식에서 “석민 형이 아메리칸

라 체력과 시차적응에 어려움을 겪은데

리그보다는 내셔널리그에서 뛰는 게 좋

다가 지명타자까지 상대해 성적이 좋지

을 것 같다”고 밝혔다. 투수를 타자로 만

않았다. 대신 내셔널리그에서는 투수를 확실히 잡고 갔기에 좀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류현진의 투수상대 피안타율은 1 할2푼5리에 그쳤고, 무엇보다 볼넷이 단 하나도 없었다. 많은 투수들이 상대 투수 에게 볼넷이나 안타를 허용하면서 흔들

한국 프로야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에

향을 줬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의 한 시

나는 게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직행하는 두 번째 선수의 탄생이 머지않

즌을 정리하는 기사에서 “메이저리그 많

내셔널리그는 투수가 타격을 해야 한다

아 보인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고

은 구단들이 류현진의 성공사례를 보고 ‘

는 부담이 있는 반면, 지명타자 제도가

류현진의 존재는 윤석민에게 큰 도움이

있는 우완 윤석민(28)은 조만간 계약을

제 2의 류현진’을 찾아나서고 있다”고 밝

있는 아메리칸리그보다 상대 타선을 쉽

될 수 있다. 먼저 1년을 경험해봤기 때문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 야구 관계자에

히기도 했다.

게 상대할 수 있다. 어느 리그가 투수에

에 메이저리그 적응에 피와 살이 되는 조

리는 일이 많은데 류현진은 확실하게 상 대 투수는 잡고 간 셈이다.

따르면, 윤석민을 선발투수로 염두에 둔

류현진은 윤석민이 미국 진출을 선언하

게 유리한지는 이미 데이터가 말해준다.

언을 해줄 수 있다. 또한 심리적으로도 서

구단이 총액 1000만달러(약 106억원) 규

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국가대표팀

올 시즌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은 3.74로

로 의지할 곳이 생기게 된다. 무엇보다 중

모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한다.

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이기에 한 명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3.99보다 낮았

요한 건 윤석민이 국내로 돌아오는 일없

윤석민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이라도 더 메이저리그에서 보고싶은 류현

다. 투수가 타석에 들어가서 소모되는 체

이 순조롭게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보이는 건 류현진(26)의 성공사례가 큰 영

진의 속마음이다. 지난 10월 포스트시즌

력보다 상대 라인업에 투수가 들어가는

맺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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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해주고 싶었다. 텍사스 A&M대 입학 예

들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만들어 야

정이던 커쇼는 진학을 포기하고 다저스

구를 직접 가르친다. 다저스가 내셔널리

에 입단했다. 고교 동창생 엘런 멜슨(25)

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진출한 올해도

과의 사랑도 커졌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댈러스로 달려가 봉

어머니로부터 희생을, 엘런으로부터 사 랑을 배운 커쇼는 반듯한 길로만 걸었다.

사활동을 했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그는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커쇼는 지난 20일 지금은 아내가 된 엘런

커쇼는 야구선수에게 주는 선행상을 다

과 비행기에 올랐다. 아프리카의 오지 잠

받았다. 지난 17일엔 ‘브랜치 리키상’ 수상

비아로 봉사활동을 떠난 것이다.

자로 선정됐다. 브랜치 리키는 메이저리그

잠비아는 2010년 결혼한 두 사람의 신

최초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을 영입한

혼여행지이기도 하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다저스 구단주로 인종의 벽을 깬 인물이

엘런은 달콤한 신혼여행 대신 따뜻한 봉

다. 커쇼는 지난해엔 로베르토 클레멘테

사여행을 제안했다. 커쇼는 잠비아에서

상을 받았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메

에이즈에 걸린 11세 소년 호프(Hope)를

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선행을 많이 한

만난 뒤 고아원 ‘희망의 집(Hope’s home)’

클레멘테를 기리는 상이다. 수상자의 평

을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에 지었다. 커쇼

균 나이가 35세지만 커쇼는 24세에 상

부부는 매년 시즌이 끝나면 잠비아로 날

을 받았다. 커쇼는 “사람들은 뭔가를 이

“입단 계약금으로 얼마를 받으면 좋겠

했다. 그런 커쇼도 세계 최고의 무대 메이

아가 어린이들과 놀아주며 선교활동을

룬 뒤 돌려주려 한다. 그러나 봉사는 누

나?”2006년 어느 날 햄버거집에서 만난

저리그 앞에선 겸손했다. 다저스는 1라운

한다.

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전트가 물었다.

드 신인지명 전체 7번으로 커쇼를 선택했

그는 삼진 하나를 잡을 때마다 500달러

커쇼는 2008년 풀타임 선발투수로 성

다. 신인 계약금은 당시 다저스 역대 최고

(약 52만원)를 적립해 잠비아 어린이들의

장했고 2010년부터 다저스의 에이스로

액인 230만 달러(약 24억원)였다.

“점심값을 계산할 정도면 충분할 것 같 은데요.”고교생 야구선수는 이렇게 답했

교육사업에 보탠다. 매년 10만 달러(약 1

활약하고 있다. 잠비아 신혼여행을 다녀

다. 미국 텍사스의 하이랜드파크 고교 시

커쇼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

억500만원) 이상을 적립하고 있고 올해

온 직후인 2011년엔 다승(21승)·탈삼진

절부터 클레이튼 커쇼(25·LA 다저스)는

살 때 부모가 이혼했고 어머니 메리언 로

는 ‘선수들이 뽑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248개)·평균자책점(2.28) 1위에 오르며

뛰어난 투수였다. 3학년 때 13승 무패, 평

빈슨이 그를 키웠다. 하루 종일 허드렛일

기념으로 26만 달러(약 2억7000만원)를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16승을 올린 올 시

균자책점 0.77을 기록했다. 저스틴 노스

을 하며 힘들게 번 돈을 모두 커쇼의 교

추가로 기부했다.

즌엔 탈삼진(232개)·평균자책점(1.83) 1위

웨스트 고교와의 경기에서는 퍼펙트게임

육비로 썼다. 부자가 되는 게 그의 목표는

그가 선수로 뛰는 LA와 그의 고향 댈러

(5이닝 15탈삼진 콜드게임)을 달성하기도

아니었지만 고생하는 홀어머니를 쉬게

스에서도 봉사활동을 한다. 커쇼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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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올라 두 번째 사이영상을 받았다. 명실 공히 현역 최고의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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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스스로 겨울 옷을 껴입습니다. 참 시리다 싶은 가을하늘 아래서 여유롭 게 거리를 걷던 사람들도 이제는 귀까지 빨개지는 추위 앞에 손으로 귀를 막고 종 종 걸음을 합니다. 한없이 떨어져 내리는 낙엽을 치우며 가

데 가을의 향기를 매섭게 몰아내면서 겨

을의 향기에 취해 있던 때가 엊그제 같은

울의 쌀쌀한 날씨가 거침없이 하늘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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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요번 겨울에는 온 가족이 매서

을 덮었습니다.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아들아이조차 춥

운 추위를 피해 따뜻한 햇살 아래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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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히 선박들을 승객들의 취향과 편의를 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는 둘 만의 로

2007년 새롭게 운항을 시작하였으며 10

부드러움을 느끼시면서 다가오는 봄 캐

려해 꾸준히 선박 개조를 했습니다. 또한

맨틱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개의 레스토랑과 어린이 승객을 위한 “키

리비안으로 크루즈 여행을 준비 하시는

NCL 크루즈는 다른 크루즈에 비해 자유

총톤수 93,530톤의 노르웨이 진의 선박

즈 클럽”과 청소년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것은 어떨까요.

로운 크루즈 스타일을 모토로 형식적인

젬은 총 2,394 명의 승객의 객실이 있으

있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리스

격식에 얽매인 방식이 아닌 즐겁고 자유

며 1,154명의 승무원이 최고의 서비스로

타일의 크루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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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게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드레

다양한 국적의 승객들을 위해 항상 밝은

지금부터 준비해서 다가오는 봄에는 온

안 크루즈 여행

스 코드부터 식사시간, 모든 연령이 자유

미소로 승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

가족이 캐리비안 크루즈로 아름다운 추

Norwegian 크루즈 라인은 총 13척의

롭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

공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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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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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의 모든 선박에서는 오후 5

승객 분들을 위해 한국 승무원이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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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뉴욕에서 출발하는 NCL Gem은

즈 선사입니다.

192 주간필라 Nov 29.2013-Dec 5.2013

뉴욕에서 출발하는 NCL 캐리비안 크루즈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Day 1 뉴욕에서 출발 Day 2 At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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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Day 3 At Sea

높이를 훌쩍 넘기는 크루즈 선에서는 다

Day 4 San Juan

양한 행사가 끊임없이 펼쳐집니다. 매일

Day 5 Philipsburg,St.Maarten

들어오는 뉴스레터에는 다음날 벌어지는

Day 6 St.Thomas,US Virgin Islands

행사가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San Juan

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입니다.

Rainforest를 탐험하거나 와편모충 무리

푸에르토리코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 푸에르토리코 섬의 대서양 쪽 북부 해

수도인 San Juan 밖에서는 El Yunque 가 바다를 빛내는 Bioluminescent Bay

낮 시간에는 야외 데스크에서 댄스 경연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인도 제도의 주

Day 8 At Sea

대회가, 수영장에선 단체 수구대회가, 그

요항구이자 관광지입니다. San Juan은

Rio Camuy Cave Park에서는 석회암

Day 9 At Sea

리고 인공 암벽에선 등반대회가 펼쳐지기

미국령 가운데 가장 오래된 도시입니다.

지대의 우묵 팬 땅과 지하로 흐르는 강

Day 10 뉴욕 도착

도 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유명 코미디언

미국의 자치주인 푸에르토리코는 성

열흘이 넘는 일정을 바다에서만 혹은 배

이 진행하는 토크쇼가 인기 스타의 라이

벽으로 둘러싸인 옛 식민도시 Old San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의 수도인 San

브 공연이 펼쳐집니다.

Juan 과 현대적인 고급 리조트에 이르기

Juan은 도시와 자연의 조화로 관광객들

까지 옛 것과 새로운 것이 매력적으로 조

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Day 7 Samana. Dominican Republic

안에서만 지내는 것은 너무 심심할 것 같 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건물 10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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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을 탐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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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Philipsburg, St. Maarten

세계에서 산호초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필립스버그는 제주도의 1/60도 안되는 조그마한 섬 입니다.

도미니크 공화국은 카리브해와 대서양 사이에 있는 에스파뇰라 섬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눈부신 카리브해의

두 개의 정부에 의해 지배를 받는 곳으

아름다운 절경, 천국이라 불리우는 라스

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절반씩 나누어

아길라스, 추운 북극해에서 잠시 새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콜롬버스의 2차 신대

낳기 위해 내려온 혹등고래도 만날 수 있

륙 탐험항해 때인 1493년 섬을 발견하였

습니다.

으며 마침 세인트 마틴의 순례 축제일에 도착하여 섬의 이름이 산 마르틴으로 불 리우다가 오늘날 세인트 마틴이 되었습니 다. 세계적 관광지로 유명하며 누드해변, 구 아바 열매로 만든 럼주가 많은 인기를 끌 고 있습니다.

크루즈는 이제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인 기 있는 여행 코스가 되었습니다. 랜드 바케이션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훌 륭한 서비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는 꾸 준히 승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 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봄, 여름 연인끼리 혹은 온 가 족끼리 크루즈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시

St. Tomas, US Virgin Islands

는 건 어떨까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는 마이애미에서

1770km 남동쪽에 대서양과 카리브해가 만나는 온화한 바다 위에 있습니다. 이 지 역을 형성하는 약 50 여개의 달하는 작 은 섬들이나 암초는 세인트 토마스와 세 인트 존에 모여 있으며 이 두 섬은 푸에 르토리코에서 120km,그리고 영국령 버 진 아일랜드와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세인트 토마스와 세인트 존은 겨우 3km 봒에 안되는 필스베리 해협을 사이에 두 고 떨어진 아늑한 섬입니다. 세인트 토마 스에는 카리브해 최고의 백사장들 중 몇 몇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곳은 마겐스만 으로 커다란 모래 가리비나 야자수들로 세계 최고의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Hannah Kercher (크루즈 플래너)

전화:201-857-3848

hkercher@cruiseplanners.com www.travelcruisefun.com

Samana, Dominican Republic

크루즈 플래너 스페셜리스트 한

사마나는 도미니크 공화국에서 반도로

나 커쳐는 여러분에게 어느 때든

되어 있는 곳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1

정확하고 세심한 크루즈에 관한

월에서부터 3월까지 고래를 볼 수 있는

정보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하고

곳으로 유명하며 한 시간 거리 안에 다양

있습니다.

하게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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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면 · 광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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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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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면 · 광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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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3 뚜껑이 있는 우묵한 팬을 달군 뒤 포도씨유를 두르 고 ②의 마늘과 베이컨을 넣어 볶다가 ①의 양배추를 넣어 굽는다. 4 팬 뚜껑을 덮고 중약 불에 양배추가 투 육류와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으로 영양 과잉 상태인 현대인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명하게 익을 때까지 뒤집어가며 찌듯이 굽다가 간장과

활력을 더해본다. 쌀쌀한 이 계절에는 따뜻한 샐러드가 제격.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고

이 익힌다.

비타민과 무기질이다. 가벼운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을 채우고 생활에 식이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온(溫) 샐러드 제안.

맛술을 섞어 넣고 ①의 마늘종을 넣어 센 불에 조리듯

Cooking Tip

수란 온 채소샐러드

정도로 물을 붓고 식초를 넣어 끓인다. 국자 안쪽에 식

양배추는 처음에 센 불에 익히다가 뚜껑을 덮은 다음

재료-달걀 1개, 브로콜리·콜리플라워 1/2송이씩, 방울

용유를 바르고 물이 끓을 때 냄비에 담근 뒤 국자 위에

에는 불을 중간으로 줄여야 자체의 수분으로 쪄지듯이

토마토 6개, 마늘 3~4톨, 식초 3~4큰술, 파르메산 치즈

달걀을 가만히 깨뜨려 올려 흰자만 익을 정도로 수란을

익는다. 마늘종은 금방 익기 때문에 양배추가 거의 익을

가루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식용유 적

만든다. 5 ③의 채소 위에 ④의 수란을 올리고 파르메산

때쯤 넣어 조리한다.

당량

치즈가루와 후춧가루를 뿌린다. 먹기 직전에 수란을 갈

만들기-1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한 입 크기로 썰어

라 노른자를 터뜨려 함께 먹는다.

Health Tip 식이섬유를 비롯해 칼륨과 칼슘, 비타민 K·U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양배추는 몸에

끓는 소금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Cooking Tip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변비를 개선한다. 무엇보다 불

마늘을 넣어 노릇해지도록 볶다가 ①의 브로콜리와 콜

수란을 만들 때 물에 식초를 넣으면 달걀이 퍼지지 않

규칙한 식습관으로 위장이 좋지 않은 현대인들의 위 건

리플라워, 방울토마토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고 굳게 된다. 국자에 식용유를 발라두면 완성된 수란

강을 지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양배추에 베이컨을

간하면서 볶은 뒤 접시에 담는다. 4 냄비에 국자가 잠길

을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다.

곁들여 단백질을 보충한 양배추구이는 충분히 포만감

마늘은 슬라이스한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을 줄 수 있는 건강식이다. Health Tip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

식품 중 하나로 암을 예방하고 비타민과 철분, 미네랄

이 풍부한 채소다.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 철분도 다른 채소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칼슘과 칼륨, 인 등 각종 미 네랄도 시금치보다 훨씬 많이 함유돼 있다. 여기에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토마토와 단백질을 채울 수 있는 달걀을 이용해 요리하면 한 끼 영양식으로 충분한 샐러 드가 된다.

양배추 통구이샐러드

재료-양배추 1/3통, 마늘종 1대, 베이컨 2장, 마늘 3톨, 간장·맛술 1과 1/2큰술씩, 포도씨유 적당량,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1 양배추는 6등분하고 마늘종은 5cm 길이로 썬다. 2 베이컨은 길이로 반 썰고 마늘은 슬라이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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