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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된 총각분)은 부모님이 한국 계시며

결혼 상담

컴퓨터 전공에 직장(맨하탄) 인컴도 양호

서헬렌 : 뉴저지 결혼상담소 소장

하며 가장 크레딧이 우수한 예쁜 강아지 와 살고 있었다. 그래 동물 좋아하면 어린 아이들도 좋아 하게 될꺼야. 더구나 노총각이며 처음 의 뢰할 때 좀 꾀제제했었지. 집이 (한국) 어 려운가? 모든 것을 퍼즐 맞추듯이 내 편 에 맞게 어느 덧 맞추어가고 있었다. 더구

두 모녀는 마치독립투사의 일원인 단결

마치 자기의 신랑감을 찾는 기분인지 두

이 잘된 동지처럼 오로지 미남총각만을

모녀가 어떤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얼

아니나 다를까 할매(외할머니)의 식지도

원했다.

마나 황당한 얘기들인지? 아는지 모르는

않는 들뜬 목소리가 전해온다. 현재 따님

본인이 이글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 오로지 새 사람을 맞이할 욕심에 한

은 매일 헬스클럽과 얼굴 맛사지에 온 집

드디어 수화기를 들었다. 보통 땐 항상

이 시대가 아니고 벌써 거의 8.9년 전 일

층 들떠 있으며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하

안 페인트 내지 앞 정원에 꽃을 한 트럭분

미팅을 주선해 연락할 때면 이 전화 받으

이기 때문이다.

시는 말씀(조금 미안한 얼굴로) 따님이 정

을 어제까지 다 심었다고 한다.

면 얼마나 좋아할까? 마치 행복전도사가

통 하지 못하고 시간만 흐르고 있는데...

나 얼마 전까지 아가씨를 두 사람이나 자 기 이상형이 아니라고 한 번씩 만나고 만 나지 않는 상태였다.

그것도 그냥 총각도 아닌 옵션이 하나

식으로 총각을 만나기 전 반드시 본인(할

아이고 맙소사 본인이 너무 과하게 희망

더 붙은 키가 헌칠한 꼭 그런 분이어야

매)이 먼저 몰래 볼 수 있도록 부탁아닌

을 준건가? 왜 그 할매는 시키지도 않는

반갑게 전화를 받는다. 전화로서는 할

한다고 한다. 처녀(미쓰)들은 다 소망하

강요를 하시고 그 용감한 모녀는 떠났다

일을 하신단 말인가? 정원에 한 트럭의 꽃

수 없는 일 무조건 만나자며 사진을 보

는 일일테지만 어이없게도 그 따님은 37

옛날속담에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한번

만 안 심어도 이렇게 부담이 안될 텐데.

여주겠다 하니 본인의 아주 친절한 의도

세의 돌싱은 기본이고 쌍둥이 자매(당시

불러내기도 힘든 총각을 무슨 이유로 예

본인을 하나님처럼 믿고 있으니 이제는

에 매번 신경 많이 써주셔서 고맙다고 깍

9세)의 엄마였다. 아무리 경제여건이 양

선까지 치르도록 부탁하니 만약 미남총

길은 뒤돌아 갈 수 없는 오직 한 가지 뿐

듯이 인사를 하니 점점 만날 시간이 가

호하다고 해도 (따님 명의집)을 가졌다 해

각협회가 있다면 회장이 TV 프로그램 분

갑자기 그모녀에게서 절대 실망을 줄 수

까워지니 아까까지의 용기백배는 어느덧

도 하늘의 별을 따러가는 편이 더 빠르

노왕에 출연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하

는 없는 사명감 내지 연민이랄까? 그 꽃을

사라지고 그래 나는 그대로 얘기할 수 없

지 않겠는가?

지만 어차피 피해갈 수 없는 일이라면 즐

두 모녀는 얼마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

어 돌아서가자 어쩌든 서울로만 가면 되

얌전한 따님에 비해 할매(외할머니)는

기라는 말이 있듯이 불가능하다면 시작

기 위해 누군가를 위해 정성스럽게 심는

지 않는가?

매우 신바람이 나 있었다. 그도 그럴 것

을 하지 말고 시작을 하면 성공을 하자란

모습을 상상하니 지체할 수 없는 용기가

이 40대 초반에 혼자 되어 온갖 고생끝

슬로건을 내걸고 계속 오직 책상 앞에서

났다. 그래 만나서 얘기하자.

에 집장사로 꽤 탄탄한 여건이 자리잡혀

연구에 연구만 하다(프로필만 뒤적이다)

성경말씀에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구절

있었다.

가 며칠이 지나도록 아무에게도 전화 한

이 왜 있겠는가? 본인이 심사숙고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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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기분이었지만 오늘만큼은 달랐다.

나는 어느덧 묘안(오랜 경험에서 오는) 이 떠올랐다. 다이너에 도착하니 오늘따 라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멀리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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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는 그 시간부터 갖길로 가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푯대를 삼고 살아왔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죄를 지으며, 또 회개하며 살아가고 있다. 아직 끝을 보지 못한 내 인생 끝까지 주님만 바라보는 삶이고 싶다.

빛 하늘에는 검은 구름이 한 가득이 다. 어느새 일년에 반을 써버린 지금. 내게 믿음을 주신 은혜에 감사한다. 주님께서 나를 통해 무엇인가 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 망이 아닌가. 내겐 특출난 은사도 보이지 않고, 받고 자 하는 은사에 대해 특별히 기도 해 본 적도 없으니 안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 무엇으로 하나님에 자녀임을 입증할까. 이다음에 우리 주님 만나면 누구나에 게 세 가지 질문을 하신다고 한다. 내가 너에게 준 자녀들을 잘 양육하였 는지 나는 그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큰아들, 반듯하게 잘 커서 멋진 청년이 된 것은 확실하지만 부모에게 만족이란

하지만 아들이 행복해 하는 직업 요리 사, 지금은 낮은 연봉에 중간급 호텔 요

막내아들, 내리사랑이라서 그런가, 그 아이를 보는 남편에 시선 또한 짠하다.

세 번째, 주님이 주신 재물, 물질 하나 님을 알아가며, 가장 부담스러웠던 부 분이기도하다.

리사이지만 그 아들은 큰 포부를 가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성격좋은 친구이

고 있으며 그 꿈을 향해 매일 이른 새벽

고, 예의 바른 아이인데 형에게는, 그리

큰 돈을 벌며 사는 생활이 아니라 주

을 여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아들인 것

고 우리에게는 별로 좋지 못한 성격을

마다 받는 남편 주급이 다였던 그때 일

을 자랑한다.

가지고 있다.

반 헌금 정도 하는 것이 다인 줄 알았던

나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들이 어서 더 대견하다. 그 마음이 더 어른이 되어도 계속되길 기도한다. 둘째아들,,, 이제 11학년이 되

형을 조금무시해서 매일 싸우고, 우리

시간이 있었다.

에겐 조금만 야단을 쳐도 마음을 상해

좀 더 시간이 흘러 십일조를 알게 되

울기도 잘하고 말도 안하는 전형적인

었지만, 마음에 와 닿는데 걸리는 시간

막내투정이심하다.

이 필요했다. 미국생활 16년, 하나님을 안 시간이 16

는 아들, 참으로 마음이 쓰이는 아들이

그닥, 공부에는 관심이 없는 듯해보이

다. 갖은 구박을 다 받고, 온갖 집안일

고, 그래도 이담에 치과닥터가 꿈이라

을 다 하지만 칭찬받지 못하는 아직 더

는데 이루어지길 뒷받친을 해야 하는

걸음마를 걷던 아이에서 뜀박질하는

많은 시간을 공들여야 하는 것을 알지

데, 그것이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해야

청년으로 자란 나에 신앙답게 이제야

만, 나 힘으론 참으로 버겁다는 생각이

하는 것이니 힘들 수밖에.

내 가진 것에 십일조를 내고 있다, 물질

많다. 그래도 교회 일에 열심을 내며, 하나님 을 잘 섬기는 것만이 그 아이에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

두 번째 질문, 너에게 준 시간 지금 내

년이란 것과 동일하다.

도 시간도 자로 재듯 딱 맞는 것은 아니 지만, 내 양심에 따라 하나님에 자녀인

나이 오십 중년에 나이이다. 그 동안을 뒤돌아보라면 최선을 다해

것을 감사하며 그렇게,,,,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는데 정답은 없

아직 끝나지 않은 나의 삶 하나님이 불

없는 것, 좀 더 공부를 잘해서 남들처럼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니까 이 방학

으려니와 내 인생에 1막은, 한국에서 죄

러 내일 그곳에 간다고 해도 나는 기꺼

사무실에서 펜대 굴리며 살았으면 좋았

기간이라도 공부를 충실히 해야 원하

인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삶이었고

이 하나님 물음에 답할 수 있다. 이렇게.

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다.

는 학교에 갈 텐데,

2막은 이곳 미국에서 주님을 만나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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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jinheja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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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네티즌 수사도 진행되지는 않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 내부에서도 이번 일에 대 해 '너목들'에 대한 많은 관심의 표현이 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스포일러 글에 대해서도 일부 확인했지만 이에 상관없 이 집필 및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는 '너목들 스포유출'이라는 제목과 함 께 10회부터 16회 방송까지의 내용을 자세히 공개한 글들이 올라오면서 논란 을 불러일으켰다. 게시된 글에는 주인공 장혜성(이보영 분)이 박수하(이종석 분)의 형사 사건을 맡고 박수하가 기억상실증에 걸리

개그우먼 정주리가 열애중임을 밝혔다. TV조선 글로벌 토크쇼 ‘헬로헬로’에는 한국 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출연해 나라별로 인기 있는 이성관과 데이트 장소에 대해 다양한 이 야기를 나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국의 데이 트 장소에 대해 정주리는 “요즘에는 소개팅이 나 미팅보다는 클럽이나 파티에서 자 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한다”고 말 했다. 그러자 MC 최은경은 “최근 에 언제 만남을 가졌느냐?” 며 정주리에게 단도직입 적으로 질문했고, 이에 정주리는 “얼마 전 뮤직 페스티벌에 갔었다. 그날 어떤 남자가 내게 와서 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 제작

는 내용 등이 포함됐으며 이 부분은 실 제 드라마 내용과도 일치했다.

진이 스포일러(줄거리 등의 내용을 미리

이에 대해 '너목들' 제작진은 지난 4일

알리는 것)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하지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 게시판을 통

않을 방침이다.

해 스포일러 유출과 관련해 "인터넷 상

'너목들' 제작사 DRM미디어 관계자는

을 통해 드라마 내용을 게시하고 공유하

스타뉴스에 "'너목들'의 결말 부분에 대

는 것은 작가의 열정을 짓밟고 스태프들

한 스포일러 글을 올린 네티즌에 대한

과 배우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수사를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

"스포일러 성 글을 올리지 말아달라"고

다. 이 관계자는 "스포일러 글의 내용이

전했다.

후반부의 내용인데 현재 지난 4일 10회

지난 6월5일 첫 방송된 '너목들'은 상대

방송이 나간 이후 11회 대본도 아직 다

방의 마음을 읽는 한 소년과 당찬 성격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작진에서

의 여성 국선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

도 추측성 글이라고 판단했고 이에 대한

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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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번호를 물어봤다”고 말 하며 쑥스러운 듯 열었다. 특히 그녀는 “그분은 한 의사다. 번호를 적극 물어보 니 안 줄 수 없었다”며 “좋 은 친구처럼 지속해서 연락하 고 있다”며 연애를 시작하는 단 계임을 전했다. 이에 방송 관계자는 “정주리의 깜 짝 고백에 두 MC를 비롯해 모든 출 연자가 환호하며 축하의 뜻을 전 했다”며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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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중남미 출신의 근육질의 정원사’. 미국

상남자 역할은 그만하고 싶다고 안한다

무와 당위 문제와는 별개에요. 현실은 우

으면 좋겠다”는 과격한(?) 발언까지 서슴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등장하는 스테

고 했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시

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막장이라

지 않는다. 바람을 피우고 싶다는 말이 아

레오 타입화 된 불륜남을 우리 드라마에

선이 독특하고 재미있었어요.” 한정수는

는 거죠. 동성애의 경우는 아예 눈을 돌

니라 과연 인간이 결혼이라는 형식 속에

서 삐딱하게 패러디하면 누가 떠오르는

‘우와한녀’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가 웃기

려버리고 말죠. 정말 소수의 얘기라고 생

서 얼마나 서로에게 진실할 수 있는지 비

가. 배우 한정수에게 이웃집 불륜남 캐릭

려고 할 때 혼자 무게를 잡는 캐릭터다.

각하고요.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동성

꼬는 말에 가깝다.

터를 선사한 tvN ‘우와한녀’의 작가와 연

그 자체가 웃음 포인트다. 지나치게 상남

애자들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있

굳이 인간 본성이 선하냐 악하냐 같은

출가의 시선에는 감탄사가 나오지 않을

자라 웃음이 나오는 상남자였던 것. “제

는지 상상도 못해요. 그들이 죄인도 아닌

케케묵은 논쟁을 끌고 오진 말자. 부처와

수 없다.

가 작품 속에서 웃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

데 말이죠.”결혼에 대한 생각도 연장선에

예수 밑으로는 다 고만고만한 수준의 인

‘우와한 녀’는 불륜, 동성애, 복수, 시한부

요. 그런데 드라마 속 웃음 코드의 핵심

있다. 그는 온전하게 스스로에게 상대방

간일지 모른다. 알고 보면 인간은 죄다 저

인생 등 온갖 종류의 소위 막장소재를 있

이라는 점은 아이러니하죠. 드라마 전체

에게 솔직할 수 없다면 결혼이 가능할 것

질일 수도 있다. 그래도 누군가는 교양 있

는대로 끌어들여 역설적으로 이 소재들

가 그래요. 소위 막장으로 불리는 설정은

인가에 대한 회의를 품고 있었다.

고 품위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어쩌면 그

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것인지 보여주

이 소재를 통해 뭔가를 풍자하기 위한 도

“사실 50% 정도는 포기했어요. 절실히

는 웰메이드 블랙코미디였다. 여기에 ‘불

구지, 시청률을 노린 목적이 아니라는 거

하고 싶기도 하다가도 과연 행복할 수 있

륜남’으로 한정수를 섭외한 것은 분명 탁

죠.” 실제로 ‘우와한녀’의 세계는 지나치게

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사실 결혼이라

결국 남들 눈에 보기 좋게 감출 수 있다

월하다. 실제로 한정수를 이 역할에 캐스

냉소적이다. 하지만 그 과장된 냉소가 결

는 제도 자체가 인간의 본성과 과연 잘

면 품위 있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고, 스

팅한 사람은 한정수가 일전 출연한 연극

코 현실에 비해 더 냉정하지는 않다는 것

부합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

스로에게 정직할수록 저질이란 얘기를

의 조연출을 맡았으며 그를 오랫동안 지

이 한정수의 생각이다.

요. 어쩌면 사랑의 과정으로서가 아니라

듣는다. 한정수는 저질이다. 그가 배우라

“드라마에 불륜 얘기만 나온다고 욕하

제도 그 자체는 기득권을 가진 소수가 다

는 직업을 가진 탓에 사람들 눈치를 봐

“연극할 당시에 현장에서 참 아무 일도

죠. 대한민국 기혼남성 중에 몇퍼센트나

수를 보다 쉽게 통제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야하고 최대한 있어보이게 꾸미고, 자기

안하던 조연출로 기억하거든요.(웃음) 어

깨끗할 수 있겠어요. 바람을 피우기 때문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것도 아닐 걸로 포장하고 괜한 허세를 부

느 날 전화가 온 거에요. 자신이 쓴 드라

에 결혼생활을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하

그는 “결혼을 했어도 누군가를 사랑하

마가 있다고. 꼭 출연해달라고. 처음에는

는 남자들도 정말 많아요. 물론 도덕적 의

고 있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는 사회가 왔

켜봤던 박은혜 작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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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자신의 속내를 다 드러내지 않고 있어 서일지 모른다.

려야 하는 것 치고는, 정말 저질이다. 참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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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가수 장윤정 모친이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대 표를 상대로 억대 소송을 준비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 데 홍익선 인우프로덕션 대표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홍 대표는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해 도 해도 너무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말로 진행을 해서 시시비비를 가렸으면 한다"강조했다. 앞서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는 홍 대표를 상대로 7억 원대 소 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 씨는 "지난 2007년 4월 차용증을 쓰고 장윤정 소속사 대표

홍 대표는 "장윤정의 가족사가 자극적인

에 7억 원의 돈을 빌려줬다"며 "상환 날짜는 2008년 4월이었지

내용으로 외부에 알려지고 있는 이상한

만 아직까지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의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다"라며 "장윤정 모친과 남동생은 가족

한편 장윤정은 지난 5월 결혼을 앞두고 가족의 불화설에 휩싸 여 곤혹을 치렀다.

이라는 감투 아닌 감투를 쓰고 비상식

장윤정은 지난 5월20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모님의 이

적인 행동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 소송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재산을 정리하다가 전 재산이 사

홍 대표는 "갓 결혼했으며 지금도

라지고 억대 빚이 생긴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열심히 살고 있는 장윤정과 관련해

이에 어머니 육 씨와 남동생 장경영 씨는 지난5월30일 방송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을 하고 다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의 재산을 탕진하지

니는 모자를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았으며, 장윤정이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주장했

않을 것이고 소속 가수를 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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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행동 역시 이제 용서하지 않을 것"라며 "소송을 한다고 하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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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하는 대현의 캐릭터 특징은 대사가 많지 않고

소리에 그녀의 발가락을 깨물거나, 아내와 다

주로 표정연기를 펼친다는 점이다. 말수가 적

툼 뒤 팔짱을 낀 채 새침한 표정으로 "나쁜 여

박완규는 지난달 29일 방송을 시작

은데다 아내의 잔소리에도 대꾸 않아 그녀를

자다"라고 말하는 대현의 숨겨진 면모를 잘

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

속 터지게 한다. 늘 기타를 손에서 놓지 않고

드러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신'(극본 조정선·연출 오진석)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캐릭터로, 박완규와 딱

박완규는 앞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발

에서 송지혜(남상미 분)의 친

어울린다는 판단에 연출자 오진석PD가 직접

연기라는 소리만 안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지

구인 김연수(이설희 분)의 남

캐스팅 했다는 후문이다.

만, 능청스러운 박완규의 연기와 그에 대한 시

가수 박완규가 능청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 에 '미친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편 정대현 역으로 출연해

제작진의 예상이 적중해 박완규는 과장되거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

나 어색함 없이 대현을 연기해내며 감초역할 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했다.

청자들의 반응은 모두 기대 이상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완규 분량 늘려 달라", "노래 부를 때와는 180도 다른 능청스

대현은 전설의 로커

첫 회 제주에 여행을 온 지혜가 자신의 집

러운 연기 놀랍다",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완

이지만 결혼 후에는

을 찾았지만 대현은 자신의 기타연주에만 집

전히 깨는 색다른 연기 좋았다", "앞으로 연기

제주도에서 감귤 농

중했고, 아내가 ""인사 좀 제대로 하라"고 핀

자로서도 성공하길", "박완규씨 나올 때마다

장을 운영하며 유유자

잔을 주자 그는 가볍게 손을 흔들며 눈도장

빵 터진다" 등 호평을 전했다.

적한 생활을 즐기는 자

드라마 관계자는 "박완규는 당초 1~2회의

유로운 영혼의 소

대현의 캐릭터는 이처럼 상대방의 말에 큰

카메오 출연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녹화 당

유자. 극중 라디오

반응을 하지 않고 늘 눈짓이나 손짓 등으로

시 자연스러운 연기와 극의 흐름 상 분량이

작가인 지혜의 프

가볍게 대꾸하는 것이 전부다. 대신 갑자기 내

확대돼 10회 정도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드

로그램을 통

뱉는 의외의 한 마디가 큰 웃음을 자아내는

라마에 활력을 더할 캐릭터로 기대가 높다"

해 아내 연수

캐릭터로, 역할을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고 전했다.

와 만나게 된 것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역

으로 나온다. 박완규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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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찍었다.

할이다. 박완규는 평상시에는 조용하지만 아내의 잔

'결혼의 여신' 을 통해 흥미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박완규가 이후 또 어떤 연기로 드라마 에 재미를 더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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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영화 '최종병기 활'이 개봉하면서 안방

마의 '시청률 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

극장과 스크린을 동시 점령하기도 했

을 정도다.

다. '공주의 남자'는 25%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문채원 은 '공주의 남자'로 2011 KBS 연기대

'굿 닥터'의 문채원은 소아외과의사다.

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베스트

극중 문채원이 맡는 차윤서는 신념과

커플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전임 의) 2년차. 지난 2007년 데뷔한 문채원

'시청률 여왕' 문채원이 돌아온다. 문채

◆'착한 남자' 문채원

은 그간 의학드라마 출연에 남다른 의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세상 어디

욕을 드러냈다. 드라마 '종합병원'에 대

의학드라마에 출연한다. 사극 '공주의

에도 없는 착한남자'도 '배우 문채원'하

한 강한 인상으로, 데뷔 때부터 그 같

남자', 멜로드라마 '착한 남자'에 이은 '

면 빼놓을 수 없는 작품. 현대극에서 주

은 의학드라마 출연을 꿈꿨다. 하지만

의사 문채원'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로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맡았던 문채

좀처럼 기회가 없었고 이번에 '굿 닥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은 이 드라마에서는 '나쁜 여자'에 첫

로 소원을 이루게 됐다.

원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월화드라마 '굿 닥터'로 데뷔 첫

문채원은 극중 수술 장면이 등장하는

도전했다. 재벌그룹 외동딸 서은기 역을 맡은 문

외과의사 역할이기 때문에 직접 의사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공주

채원은 비속어를 남발하는 선머슴 연

를 만나 실제 의사들의 생활과 의학 용

의 남자'는 문채원의 본격 사극 도전작

기로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본인 스스

어 익히기에 여념이 없다는 게 소속사

이었다. 앞서 2008년 SBS '바람의 화

로도 "그런 문채원이 어색하다"고 했을

관계자의 전언이다. '공주의 남자' 박시

원'에서 남장 여인 신윤복(문근영 분)

정도. 하지만 문채원은 극이 전개될수

후, '착한 남자' 송중기에 이어 차세대

을 사랑하는 기생 정향으로 출연했던

록 캐릭터를 잡아나갔고 세상에서 버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주원과의 연기

그는 '공주의 남자'에서는 수양대군의

림 받은 강마루(송중기 분)의 복수극

호흡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 주원

장녀 이세령 역을 맡아 김종서의 아들

인 이 드라마의 성격을 명확하게 하는

과 러브라인도 예정돼 있다. '시청률 퀸'

김승유(박시후 분)와 가슴 아픈 사랑

데 한몫했다. '착한 남자'는 20% 내외

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채원이 데뷔 첫

연기를 펼쳤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의 시청률로 인기를 끌었으며 문채원

의학드라마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

아버지를 등지는 연기를 가슴 절절히

은 2012 KBS 연기대상에서도 여자 최

을지, 이번 KBS 연기대상에서도 수상

해내며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우수연기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의 영광을 누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

비슷한 시기 자인 역으로 출연한 사극

휩쓸었다. 2년 연속 3관왕. KBS 드라

다.

◆'공주의 남자' 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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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굿 닥터'의 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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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최강창민이 개인 무대에서 각각 선보인 'Honey Funny Bunny', 미국 R&B 가수 맥스웰의 대표곡 'Whenever Wherever Whatever'까지 총 25곡의 다채로운 무대 를 선보였다. 오프닝 무대 후 최강창민은 "동방신기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10년 동안 기다려 주 신 미국 팬들을 위해 오늘밤 10년의 기다 림을 모두 보상 받으실 수 있는 멋진 공 연 선사하겠다"고 언급해 열기를 더욱 고 조시켰다. 공연이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의 연 휴 기간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샌디에 고 등 다른 도시는 물론 캐나다, 멕시코 등 주변 국가 팬들까지 LA에 운집, 동방 신기의 글로벌적인 영향력을 입증시켰다. 공연을 마친 유노윤호는 "젊은 팬들과 더불어 50~60대 관객 분들이 눈에 많이 띄어 놀랐고, 객석의 뜨거운 반응에 또 한 번 놀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국 첫 콘서트를 함께 한 오늘밤 은 동방신기와 관객 여러분 모두에게 특 별한 날로, 오늘 공연은 절대 잊지 못 할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홍콩,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미국 LA 노키

다. 이를 보기위해 7000여 명의 관객들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월드투어 미국

아 시어터에서 'TVXQ! LIVE WORLD

이 참석했다.

LA공연에서도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

TOUR 'CATCH ME' in LOS ANGELES'

을 매료시켰다.

를 개최했다.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이날 공연은 동방신기의 첫 미국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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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7일 칠레 산티아고 테

동방신기는 'Catch Me', '왜', '주문

아트로 콘포리칸, 20일 상해 메르세데스

(Mirotic)', '이것만은 알고 가' 등 히트곡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

들을 무대에서 꾸몄다. 또한 유노윤호,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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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4인 걸그룹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로 이끄는 데는 어느 장르에 도전하든

공민지)이 또 한 번의 도전을 담은 신곡

멜로디의 중요성을 잊지 않는다는 점이

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저력

크게 작용하고 있다. 2NE1의 히트곡들

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이 30대 이상의 팬들도 따라 부르기 쉬 운 이유다. 이는 2NE1의 최대 강점이기

2NE1은 8일 0시 '폴링 인 러브(Falling

도 하다.

in lov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 했다. '폴링 인 러브' 음원은 낮이 아닌 한

여기에는 2NE1의 전담 프로듀서인 원

밤 중 공개됐음에도 불구, 이날 오전 현재

타임 출신의 테디의 역할도 컸다. 테디는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

2NE1을 너무나 잘 아는데다 세계적 음

3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다음뮤직 등

악 트렌드에도 정통하기에, 2NE1에게 각

9대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

시기에 맞는 새로운 곡을 줄 수 있었다. 이번 '폴링 인 러브' 역시 테디가 YG 내

하고 있다. 뿐 만 아니다. 세계 최대 음원판매 사이

프로듀서 후배 초이스37(Choice37)과 함

트인 아이튠즈에 따르면 '폴링 인 러브'는

께 작사 작곡해 2NE1에게 선사한 곡이 다.

공개 8시간 만에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사실 2NE1의 개성 넘치는 도전은 2009

2NE1 수장 양현석의 독특한 프로모션

'폴링 인 러브'는 2NE1이 지난해 7월 '아

년 5월 '파이어'로 데뷔할 때부터 빛을 발

또한 2NE1의 이어지는 새 도전이 지속적

이 러브 유(I love you)' 이후 1년 만에 선

했다. 보통 걸그룹들이 아름다움과 귀여

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마카오와 말레이시아에서 2위, 인도네시

보이는 신곡으로, 데뷔 4년 만에 처음으

움 혹은 섹시함을 전면에 내세워 팬들과

양현석은 지난 2010년 2NE1 정규 1집

아에서 3위, 홍콩에서 4위 등 총 8개국

로 도전한 정통 레게 장르의 노래다. 여

만나고 있을 때 2NE1은 강렬한 힙합을

을 냈을 때 '박수쳐' '고 어웨이' '캔트 노바

차트에서 톱5에 진입했다. 톱100까지 범

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레게 특유의 경

들고 나왔다.

디' 등 3곡을 타이틀곡으로 프로모션 했

위를 넓히면 핀란드(17위), 스웨덴(29위),

쾌한 멜로디가 전체적 틀을 이루고 있는

헝가리(31위), 파나마(42위), 폴란드(57위)

가운데 그 간 2NE1이 주로 선보여 왔던

등 무려 19개국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

일렉트로닉 사운드도 더해 중독성을 높

려놓았다.

였다.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종합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 에 올랐다.

뤄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데뷔 하자마자 2NE1이 자신들만의 색 깔을 갖게 된 결정적 이유다.

다. 사실상 국내 최초로 트리플 타이틀곡 프로모션을 한 셈이다. 양현석은 이번 '폴

2NE1은 이어진 '아이 돈트 케어' 때는 듣 기 편한 멜로디를 택했다. 또 한 번 변신

링 인 러브' 때도 다양한 홍보 계획을 이 미 세워 놓았다.

2NE1의 '폴링 인 러브'는 음원 순위만으

직전 곡으로, 역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

을 시도했고 이 역시 팬들로부터 인정받

2NE1은 이처럼 YG 스태프들의 도움 속

로도 국내외 대중음악 관계자들 및 팬들

던 '아이 러브 유'가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았다. 2NE1은 '론리' 때는 감성 팝에, '어

에 자신들의 개성을 더욱 키워가며 계속

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이번

트로트 멜로디를 과감히 결합시켰던 점

글리' 때는 록과 일렉트로닉의 결합에 도

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고, 이를 성

1위는 2NE1이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을 고려하면 '폴링 인 러브'는 전혀 다른

전했다. 두 곡 또한 모두 히트했다.

공으로 연결시키고 있기에 향후 행보가

않고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뒤 이

노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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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이 새로운 도전을 매번 성공적으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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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배우 설경구는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을 향한 반응 중에 “‘이것이 영 화다’라는 얘기가 가장 좋았다”고 했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호평이 싫지 않은 모양 이다. “욕심을 내거나 영화가 현재 버전에서 다루지 않은 뒷이야기를 만들려고 했 으면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짚는다. 그의 말을 빌자면 자칫 삐끗거릴 수 있는 지점도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이 라면 당연히 극 중 정우성이 악역을 맡은 제임스나, 설경구가 연기한 황 반장의 과거 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제작진이나 배우들은 그 부분에 신경을 쓰진 않았다. ‘감시자들’은 극 중 한효주가 연기한 풋내기 여형사 하윤주의 성장 이 야기를 중심에 뒀다. 여기에 경찰 조직과 범죄 조직의 대립 흐름 으로 세밀하고 섬세하게 구성하려 노력했다. 특히 과거 이야기 를 찍어놓고 뺀 게 아니라, 처음부터 건드리지 않았다. 찍은 걸 드러내는 것과 처음부터 없던 것의 차이는 크다. 영화의 만듦새도 괜찮고, 영화를 향한 설경구의 애착도 강해 보인다. 하지만 최근 제작발표회나 언론시사회 등에 서 그가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듣고는 사실 실망 할 정도였다. 그는 출연 이유를 물으면 “정우성과 한효주 가 참여하는 작품이니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하겠다고 했다”고 몇 차례 언급했다. 직업이 연기자인데 작품 줄거리나 캐릭터를 보고 선택 을 해야지, 다른 배우들이 한다고 따라갔다고? 넌지시 실망했다는 뜻을 밝히니, 설경구는 유쾌하게 받아넘긴 다. “우성이가 시나리오를 잘 읽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4년 만에 한국영화계로 돌아오는 건데 어련히 잘 골랐 겠어?’ 했죠. 우성이를 믿었으니 시나리오 읽지 않은 거 라고 할 수 없죠. 영화 제작사 이유진 대표의 믿음도 있 었고요. 저는 영화를 할 때 약 40% 정도는 사람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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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작품을 결정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정우성과 함께하고 싶었던 이유는 또 있다. 설경구는 영화 ‘유령’(1999)에서 정우성 을 만난 적이 있다. 연극계에서 이름을 알리던 그는 아르바이트 명목으로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에 참여했 다가 제작사들의 눈에 띄었다. 3회 촬영하고 꽤 괜찮은 수입을 얻은 그는 연극 무대로 돌아 가려고 했는데 ‘처녀들의 저녁식사’가 개봉할 즈음에 차승재 전 싸이더스FNH 대표로부터 제의를 받고 ‘유령’에 참여했다. 그렇게 정우성과 인연을 맺었다. 설경구는 “단역을 했을 때”라고 웃으며 “우성이 손에 죽었다”고 회상했다. “(차)승재 형 덕에 ‘유령’ 참여하게 됐죠. 우성이를 만났어도 별로 관계는 없었어요. 다만 그때 우성이가 20대 중반이었는데 후광이 장난 아니었다는 기억은 있죠. 그때 난 우성이 에게 말 걸 짬밥도 아니었어요. 나중에 승재 형 때문에 소속사도 들어가고, 영화 ‘박하사 탕’이 잘 됐어요. 나도 좀 컸다고 매니저에게 ‘우성이에게 형이랑 술 한잔 먹으면 안 되겠느 냐’고 물어보라고 하고 만나게 됐죠. 우성이가 마침 ‘정말 영화 잘 봤고 시작부터 울었다’ 고 하더라고요. 우리 둘 다 술 먹기 전에는 말이 없는데 그때 술 어마어마하게 먹었어요. 많이 얘기도 했고요. 그러면서 언젠가 작품 하자고 했는데 이번이 된 거예요.”(웃음) ‘감시자들’은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경찰 내 감시 전문가 들의 추적을 그린다. 설경구는 감시반의 현장 반장 역할이다. 쉽게 말해 범죄 용의 자를 추적하기 위해 판을 짜는 역할이다. 한효주와 데뷔 이후 첫 악역에 도전한 정우성에게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다. 설 경구는 내지르지 않고, 조용히 지원을 해주는 느낌이다.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 공공의 적’ 의 직구형사 강철중의 이미지를 지우려고 노력했던 것 같은데, 그의 노력 덕분인지 강철중은 떠오르지 않는다. ‘강철중’, ‘역도산’, ‘타워’ 등 몸을 쓰는 역할 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다르다. 그의 골수 팬들은 그 자신만의 색깔이 너무 빠진 것 같다고 아쉽다는 의견 을 건네기도 한다. 또 튀지도 않고, 조용한 캐릭터인데 왜 참여했는지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한단다. 설경구는 “극 중 황 반장에게서 강철중이 보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내려놓았다”고 털어놓았다. 일부러 과거 이미지를 떨쳐 버리려고 애쓰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니 자연스 럽게 색깔이 빠지더라고 웃는다. “영화 ‘해결사’를 할 때만 해도 강철중 같지 않 아 보이려고 한 신씩 체크하면서 촬영했는데 이번에는 대본에만 충실하니 강철중 색 깔이 빠진 것 같네요.” 활약이 돋보이진 않지만 그는 현재 대만족이다. 설경구는 “다른 영화들도 다 같이 만 든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이번 영화는 특히 요소요소에서 다들 잘했다”며 “우성이나 효 주, 내가 책임감을 갖고 연기했다. 또 상황실의 진경이, 김병옥 형님, 은행을 터는 행동대 원들, 또 준호도 그렇고 다들 잘 해줬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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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가요계에 독특한 목소리의 지닌 신예 솔로 여가수

"어렸을 때부터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

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올해 우리나

어요. 저 역시도 명랑한 목소리가 그 누구보다 특이하다고 생각

이로 스물두 살인 혜이니(김혜인)다. 혜이니는 지난 6월 중순 데뷔 싱글 '달라'를

것 같아요. 하하. 물론 독특한 목소리는 가수로서 장점이라 느

발표하고 무더위와 장마가 함께 기승인 이달

끼는데 이 목소리러 '몰라'를 최선을 다해 불렀으니 많이 들어

현재도 방송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 히 활동 중이다. 혜이니의 데뷔곡 '몰라'는 신나는 록 스타일이 가미된 팝곡이다. 장르적으로

주세요." 그렇다고 혜이니가 독특한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가수는 아니 다. 가수가 되기 위해 대학 진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2년 넘게 데 뷔를 준비했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

볼 때 는 그 간에서 여러 가수들이 많이 시

"이제 노래 연습은 밥 먹는 것처럼 일상화됐죠. 초등학교 때 바

도했기에 신선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몰라'

이올린과 피아노를 배웠고 요즘은 우클렐네에 푹 빠져 있어요,

는 한 번 만 들어도 혜이니의 노래

춤 연습 역시 꾸준히 하고 있어요. 보컬과 퍼포먼스 둘 다 보여

임을 쉽게 기억할 수 있다. 혜이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물론 보컬에 더 중점을 둘 테

니의 색깔 있는 보컬 때문이다.

매력 보컬을 자랑하는 박정현의 오랜 팬이었다는 혜이니는 요

소리는 날카롭다. 그렇다고 단

즘도 박정현의 노래로 연습을 자주 한다. 자우림 김윤아 역시 무

지 날카로운 데만 그치지는 않

척 좋아한다. 노래도 잘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넘치는데다 곡까

는 깜찍한 어린 소녀와 같은 목소리를 들려준다. 보컬이 개 성 넘치는 이유다.

지만요."

노래를 부를 때 혜이니의 목

는다. 귀여운 외모처럼 앳됨도 돋보인다. 특히 고음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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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요. 제가 만약 새벽 2시에 라디오를 진행하면 모든 분들이 깰

지 직접 쓰기 때문이다. 혜이니는 힙합도 즐겨 듣는다. 그 중에서도 다이나믹듀오 슈프 림팀 등의 팬이다. 혜이니는 "기회가 된다면 힙합 하는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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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의 노래에 꼭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싶아 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톡톡 튀는 목소리처럼 혜이니는 성격 도 명랑쾌활하다. 데뷔곡을 발표한지 얼 마 안 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 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때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달 초 첫 방송한 신설 프로그램 SBS MTV '수상한 쇼' 단독 MC로 전격 발탁 까지 했다. 혜이니가 메인MC로 나설 '수상한 쇼' 는 현재 가장 핫한 이슈와 인물을 공개 하는 이른바 컬트 차트쇼 형식으로 꾸

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득남했다.

며진다. 촬영 도구라고는 미니 태블릿 카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나님의 꿈 드림이가 지금 저를 보고 웃

메라와 미니 카메라가 전부인 파격 제작

네요. 저 아빠됐어요"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방식을 취하고 있다. '수상한 쇼' 측은 밝

하하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아들 드림이. 하나님의

고 쾌활한 혜이니가 프로그램의 성격과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 스케줄도 펑크가 났네요. 기가 막힌 센스를

잘 맞을 것이라 판단, 파격적으로 신인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을 메인MC로 선택했다.

하하는 이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릴게요. 사랑해요. 그리고

"제 노래와 말로써 사람들에 밝은 에너

무엇보다 우리 와이프 고은이 작고 조그마한 아이가 이 악물고 낑

지를 많이 주고 싶어요. 물론 노래를 잘

낑거리는데 그 씩씩함에 용감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하는 아이구나란 말도 꼭 들을 수 있도

고은아. 고마워.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록 앞으로 계속 열심히 달려 나갈 거예 요. 하하."

또 "이제 우리 세 식구 작은 별 가족. 예쁘게 살자~너무너무 사랑 해. 그리고 세상에 있는 어머니란 이름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

독특한 목소리와 명랑함을 함께 갖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유부남 화이팅! 총각들 아 행복합니다. 열심

혜이니가 앞으로 가요계에 뿌릴 해피 바

히 살아야지"라고 기뻐했다. 이어 하하는 "드림이 너! 착하게만 커

이러스의 양이 과연 어느 정도 일 지 벌

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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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배우 최원영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상이 나왔어요. 한번은 약 먹고 자살한다고 난리를 치는 장면이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

있었어요. 원래 대본상에는 엄마가 등짝 한번 짝 때리고 끝나는

해 연기경력이 10년이 넘었지만 인상적인 작품을 아직 못남

거였죠. 근데 제 머릿속에 한 번 더 때려 주면 재미있는 애드리브

겼다는 평가를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 번에 날린 까닭이다.

를 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 순간 마치 엄마가 머

최원영이 연기한 김철규는 드라마 속 ‘악의 축’이었던 방영자(

릿속에 들어온 것 처럼 한 번 더 손을 올리시더라고요. 그래서 애

박원숙 분)의 아들이자 민채원(유진 분) 전 남편이었다. 마마보

드리브를 했죠. 소름끼치는 순간이었어요.”

이 캐릭터에 방영자의 악행에 불을 지피는 역할이기도 했

시청률에서 대박이 났고, 배우로서 인지도를 한 차원 끌어 올렸

다. 극 중 모자지간으로 나온 박원숙-최원영의 호흡은 드

고, 박원숙을 비롯해 신구 등 연기 초고수들과 함께 한 작품인 까

라마의 갈등 구조의 핵심이었다. 최원영이 스포

닭에 순전히 ‘남는 장사’였지만 작품에 사실 작품 초반에는 최원

트라이트를 받지 않는 것이 더 의아한 작품

“사실 초반에는 철규라는 인물이 잘 들어오지 않았어요. 저라는

이었다. 최원영은 자신에 대한 관심을 극중

사람에게 철규라는 사람이 쉽게 설득이 되지 않았던 거죠. 채원을

엄마 박원숙에게 돌렸다. 연기 초고

납치하듯 별장으로 끌고 가는 철규의 모습은 솔직히 연기하는 저

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경험한

로써도 불편하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이것이 철규의 진

‘신세계’도 가감 없이 들려줬다.

심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후 종반쯤 왔을 때

“좋았고, 영광이었죠. 내가

부터 인물의 그림이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경험해본 최고의 여배우라는

극 중 철규라는 인물은 참 찌질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

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다. 찌질하지만 거부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찌질파탈이라는 별명까

같아요. 뼛속까지 배우라는 것

지 생겼다. 최원영의 말대로 실제 사람이라면 주변에 있는 누구도

이 무엇인지 보여주시는 분이었어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성격이다. 최원영에게 더 그럴 법도 한 것은

엄마(박원숙)와 함께 하면 제가

그가 사실은 기본적으로 심플하고, 쿨하고, 목적의식이 강한 남자

생각하고 준비한 것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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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게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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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지금은 여자 친구가 없어요. 그러니 결

도 큰 관심이 없어요. 어찌보면 집중하고

뎌라-상속자들’에 출연이 예정돼 있으며

“사실 제가 군대에서 훈련소 조교

혼도 생각안하고 있죠. 누가 추리소설을

올인할 수 있는걸 뺏어가는 거거든요. 조

그 이후 작품도 이미 어느 정도 확정된

출신이었거든요. 하하”

결말부터 읽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금 외롭고 쓸쓸하더라도 연기에 매진을

상태다. 재충전 기간 없이 무리하다 싶은

사랑이나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

다 보면 결혼이라는 결과가 있을수 있는

해야겠다 싶은 시기죠.”

일정이다. “도구는 쉼 없이 연마해줘야 해

를 들어보면 그의 이 같은 ‘상남자’스러움

거죠. 전 오직 사랑을 위해 결혼하자라는

하반기에 그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SBS

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생각이거든요. 사실 지금은 연애도 결혼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

요. 안그러면 녹슬어 쓸모 없어질지 모르 죠.” 누가 그를 찌질하다 하나. 다. 또한 그는 90도로 인사하며 SNS 글 에 대한 사죄의 뜻을 재차 표했다. 최필 립은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을의 입장 으로 살겠다. 경솔한 행동이었고 반성하고 있다. 정 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UV(유세윤 뮤 지)의 뮤지는 최필립을 향해 "(카메라 플래시) 많이 터진다"고 말해 분위기 를 띄웠다. 뮤지의 발언은 최필립을 향 한 취재진의 관심을 재치 있게 표현해 낸 것이다. 한편 '기막힌 외출-갑을전쟁'은 이전 시즌의 단순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 멤

배우 최필립이 SNS 논란 글 이후 처음 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내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날 최필립은 최근 자신이 트위터에 게재한 SBS '현장21'의 '연예병사의 화

OO집단인가? 이딴 사생활 캐서 어쩌자

버들 간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데 중

는 거지?"이란 글을 남겼지만 이내 곧

점을 두고 최근 사회적 이슈인 일명 '갑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을관계'를 재밌고 속 시원하게 보여 준

최필립은 경기 가평군 청심국제청소년

려한 외출' 1편 관련 글이 논란이 인 뒤

이날 먼저 최필립은 '기막힌 외출'의 새

다. 탁재훈 김준호 홍인규 김재희 최필

수련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참석했다. 앞서 최

시즌 멤버로 함께하게 된 소감으로 "겸

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오후 11시

'기막힌 외출-갑을전쟁' 기자간담회에

필립은 지난달 25일 "'현장21'이 뭐지?

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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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라디오 키즈로 자라, 라디오를 통해 데뷔 했으며, 라디오를 통해 늘 팬들을 만났

16년만에 그 라디오의 DJ가 돼 부스에 앉았다.

던 사람. 방송인 박경림(34)이 MBC라

"이렇게 됐네요. 정말 감회가 남다르죠. 더욱이 이 프로그램

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의 DJ가

은 MBC 라디오 상징이나 마찬가지잖아요. 김기덕, 윤도현,

됐다. 45년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

이문세, 박명수…. 그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

그램 역사상 첫 여성 DJ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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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에 있었다. 철없던 10대 새내기 방송인이었던 박경림이

한다는 마음뿐이에요."

나른한 오후의 청취자들과 호흡

임시 DJ가 수차례 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정식 DJ가 된 박경

하는 '2시의 데이트'는 MBC라디

림을 두고 그녀를 아끼는 사람들은 서운해 하기도 했다. 박경

오의 얼굴과도 같다. DJ 김기덕이

림 역시 고민이 많았다. 제안을 받고 당장 결정을 내리면 3일

무려 22년간 '2시의 데이트'를 이

만에 DJ가 되어야 했다. 하지만 그녀가 다다른 결론은 주어

끌었고, 이문세, 윤도현, 박명수

진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것이었다.

등 당대의 DJ들이 매일 청취자를

"낮에 하는 라디오를 하고 싶었어요. 그것이 제가 오래도록

만났다. 박경림의 DJ 발탁은 그 자체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너무

로도 의미심장하거니와 박경림 스스로에게도 의미가 남

갑작스럽게 기회가 주어진 거죠.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고민

다른 일이다.

했지만 그렇다고 이 기회가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는 생각도

고등학교 시절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캠프에 참석해 즉

들었어요. 개편 때 정식으로 DJ를 시작한다고 뭐가 또 다르

석에서 현장 진행을 하며 처음 방송과 인연을 맺었던 박경

겠어요. 이 자리에서 한 달을 할 지, 10년을 할 지 또 누가 알

림은 이문세가 진행하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본격 방송

겠어요. 다만 한 달을 하더라도 후회가 없도록 하자. 좋은 추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엔 가야지"라는 이문세의 말에 잠

억을 쌓아가자 그렇게 생각했어요."

시 활동을 접고 1997년말 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돌아

하지만 막강한 벽도 있다. 경쟁 프로그램인 SBS의 '컬투쇼'

온 박경림에게 가장 처음 주어진 코너가 바로 '2시의 데

다. 정찬우 김태균 콤비가 이끌고 있는 폭소만발의 '컬투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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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현재 가장 인기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DJ로서 부담이 안될 리 없다. 그러나 박경림은 " 컬투쇼와 같은 시간에 경쟁해 좋다"며 오히려 밝은 모습이었다. "'컬투쇼'는 청취율이 1위예요. 동시간대 청취율만 1위인 게 아니라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가운데 청취율이 최고로 높아요. 그만큼 오후 2시대 라디오를 듣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 니까 너무 감사하죠. 컬투 오빠들이 쏟은 노력과 정성으로 이 시간대가 그만큼 커진 거잖 아요. 그 자리에 제가 뛰어들어 같이 간다는 게 좋아요. 아직은 계란으로 바위치기겠지만 그렇기에 부끄럽지 않아요. 떨어지는 물방울 때문에 돌이 뚫리잖아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우성, 최진혁, 박찬호… 마당발 인맥답게 그녀가 함께 한 화려한 게스트도 눈길을 끌지 만, 박경림이 내세운 차별화 포인트는 바로 공감이다. 박경림은 "제가 대학로 컬투쇼를 보 러 갔다 '어쩜 저렇게 웃기나' 경이로운 개그에 눈물이 난 사람"이라며 "저희 방송이 더 웃 긴다고는 말 못한다. 하지만 공감가는 방송을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친구처럼, 언니처럼, 엄마처럼 속삭이며 청취자와 만나겠다고. 그 다짐 덕분일까. 따뜻하고 유쾌하며 친근한 DJ 박경림의 매력은 역시 돋보인다. 라디오란 진행자와 방송을 접하는 대중이 가장 친밀한 관 계를 맺는 매체다. 가장 긴 호흡으로 서로를 만나는 유일한 매체이기도 하다. MBC에서 도 기대해 마지않듯, 박경림은 그런 라디오를 가장 잘 알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2시의 데이트'에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어느덧 30대 중반에 이른 인간 박경림의 모 습이 순간순간 드러난다. 날씨가 너무 덥다고 푸념하다 이내 지방 계신 청취자들을 잊었 다며 안부를 묻는가 하면, 박경림을 믿고 대신 문제를 맞추게 했다가 상품을 하나도 못 타게 된 청취자에게 너무 미안해 그만 눈물을 쏟기도 한다. 역시 박경림이다 싶다. 박경림 의 '별이 빛나는 밤에' '심심타파'를 듣던 10대와 20대 역시 나이를 먹고 그녀의 '2시의 데 이트'를 들으며 유쾌한 우리 경림씨, 눈물 많은 우리 경림언니, 정다운 우리 경림이모와 함 께할 것이다. "한때 몸을 많이 사렸죠.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하면서 지켜야 할 것이 많아졌고 조심 스러운 게 있었어요. '왜 대중이 내게 냉담한가' 오해하고 서운해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돌 이켜보면 감사하게도 제게 늘 관심을 가져주신 거더라고요. 대중이 멀어진 게 아니라 제가 멀어진 거였죠. 방법은 하나예요. 제가 고마운 대중에게 찾아가는 것. 지금은 예전을 넘어 서서 '엄마면 어때, 결혼했으면 어때, 그럼 뭐 어때'하는 마음이죠. 그래서 이제부터 다시 시 작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열심히 대중과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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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미스터 고'의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이 드디

릴라 링링,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갑작스러운

어 베일을 벗었다.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미

위기가 닥친다.

스터 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3D 그래픽으

3D로 탄생한 고릴라 링링은 털 한올까지 살

로 탄생한 고릴라 링링을 보기위해 수많은 영

아 움직인다. 실사로 촬영된 배우들과도 무

화계 관계자들과 취재진이 극장으로 몰려들

리 없이 화면에 녹아드는 링링은 영화의 드

었다.

라마에 집중하는데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의 이야

다. 오히려 표정하나까지 섬세하게 표현된 링

기를 담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를

링은 말을 하지 못하는 고릴라의 감정을 그대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그의 페

로 담았다.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되는 잠실 구

르소나 성동일, '장강 7호'에서 주성치와 호흡

장의 위용도 상당하다. 야구장을 가득 메운

을 맞췄던 서교가 출연했다.

관중과 길게 날아가는 홈런은 시원한 볼거리

'미스터 고'는 제작단계에서부터 영화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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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만한 위력의 홈런으로 일약 스타가 된 고

를 제공한다.

는 화제의 작품이었다. 중국 메이저 투자배

링링과 함께 호흡을 맞춘 성동일과 서교의

급사인 화이프로덕션이 제작비 225억 원 중

연기도 명불허전이다. 어린 나이에도 당차게

50억 원을 투자했고, 중국 5000여개 스크린

서커스단을 이끄는 강단있는 소녀 웨이웨이

에 배급된다. 여기에 덱스터디지털의 자체 기

를 연기한 서교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오가

술로 제작된 링링는 120억 원의 위용을 자랑

며 링링과 진한 우정을 보여준다. 영화의 또

한다.

다른 주인공인 성동일은 사냥꾼이라 불릴 만

중국에서 롱파 서커스단을 운영하는 할아버

큼 냉혹한 모습에서부터 인간적인 모습까지

지(변희봉 분) 밑에서 자라며 평생 고릴라 링

캐릭터의 변화를 십분 표현한다. 여기에 구단

링과 우정을 쌓아온 웨이웨이(서교 분). 유일

주 김강우, 사채업자 김희원, KBO 총재 김응

한 혈육인 할아버지는 거액의 빚만 남기고 세

수 등 조연진도 제 몫을 다한다. 류현진, 추신

상을 떠나고 서커스단은 위기에 빠진다. 야구

수, 오다기리 조, 마동석 등 카메오들은 또 다

를 하는 고릴라가 있다는 소식에 한국 프로야

른 재미다.

구 구단의 스카우터 성충수(성동일 분)는 이

고릴라 링링을 도전을 3D로 만들어낸 김용

들을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고 유혹하고,

화 감독의 도전이 극장에서도 통할 지, 오는

링링과 웨이웨이는 한국행을 결심한다. 가공

17일 개봉한다. 12세 이상 관람가. 1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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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아쉬움도 있지 않았을까.

배우 이천희(34)는 로맨틱 한 남자일까. 이천희가 출연하고 있는 tvN '연애조작단; 시

"조작단원이 아닌 것을 알고 시작한 거였고,

라노'는 사랑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끝나는 이

승표라는 역할을 함으로써 목표는 '얘는 정체

야기다. 이천희는 그 안에서 조작단에 얽힌 비

가 뭘까'라는 호기심을 심는 것이었다.'승표와

밀을 간직한 레스토랑 마스터셰프 승표로 출

병훈과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승표가 왜 극

연하며, 뭔가 다른 이야기를 숨기고 있는 듯

단 옆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뒷이야

보인다.

기가 드러나면 승표를 보는 시청자들의 눈이

그러나 승표 또한 이 작품 속에서 사랑과 연

달라질 것 같다. 승표가 마지막에 드러날 반

결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승표는 극중 조작

전을 위한 초석을 깔고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단장 병훈(이종혁 분)에게 단원인 민영(최수영

같다."

분)을 타깃으로 한 연애작전을 의뢰하면서 시

승표는 결국 병훈과 대립할 수밖에 없는 구도

청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돌직구

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민영을 사이에 두면

가 '연애조작단'의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그간

서 두 사람의 삼각관계가 후반부 가장 큰 시청

조작단에서 한걸음 떨어져 있던 승표에게 이

포인트. 그러나 이천희는 "꼭 승표가 이길 필요

야기의 중심이 쏠리고 있다.

는 없다"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승표의 비밀이 천천히 밝혀지고 있다. 8일 방

"이겨도 되고 져도 되는 상황인 것 같다. 어차

송하는 13회에서 승표와 병훈의 관계, 왜 극단

피 승표라는 인물은 '이 여자를 꼭 가져야 돼'

옆에서 식당을 하는지가 드러난다. 모든 게 밝

이것보다 '그녀의 밝은 미소를 지키고 싶다'고

혀진 뒤 승표의 감정에 대한 민영과 조작 의뢰

생각하는 사람 같다. 병훈을 선택한다고 해도

에 대한 병훈의 반응, 승표와 이어주기 위한 조

쿨 하게, 마음은 아프지만 편히 보내줄 수 있는

작단의 작전 등이 재밌어 질 것 같다. 숨겨진

사람 같다. 대충은 병훈이랑 되지 않을까 생각

이야기들이 마침내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승

은 하고 있는데. 아직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

표의 정체를 알고도 민영이가 어떤 선택을 할

아서 중립적으로 연기하고 있다." 이천희는 "중요한 것은 누가 민영을 차지하느

것인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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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초반에는 연애조작단 위주로 이야기가 흘

냐가 아니라, 조작단과 자신의 관계가 밝혀 진

러 승표의 비중이 적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제

뒤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설득력이 있느냐다"

승표가 히든카드로 드러나며 이야기의 흐름이

라고 말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구체적

바뀌고 있지만, 역할이 많이 드러나지 않았던

으로 밝힐 수 없지만, 승표와 병훈 사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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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비밀이 이들의 관계에 큰 작용을 할 전망이다.

약간 병훈에 가까운 것 같다. 확실해 질 때까

"지금까지는 민영이 연애조작을 하는 주체였

지 오래 걸리고 여자가 내게 호감을 보일 때까

지만 이제 타깃의 입장이 됐다. 이 때문에 사

지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사실 혜진씨와는 작

람의 감정을 조작하고 연결해 주는데 회의를

품이 끝날 때까지 크게 감정이 없었다. '혜진

느끼거나 하는 식의 감정 변화도 있을 것 같

아'라고도 못 부르고 '혜진씨'라고 불렀다. 그

다. 민영 입장에서 병훈이 자신과 승표를 연결

런데 작품이 끝난 뒤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하려 했다는 것에 섭섭해 할 것 같고, 제 비밀

선배님이 밥 먹자고 후배들을 불러서 갔는데,

이 드러나면 민영이가 승표의 진심을 오해할

혜진씨가 촬영할 때완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

수도 있을 것 같다.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

가오더라. 그래서 혜진씨가 제게 호감을 갖게

에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들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민영을 향한 승표의 감정이 어떤 것이든, 병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훈과의 대결도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천

사랑이다. 연애에 통달했다고 자부하는 인물

희는 승표의 매력 포인트로 솔직함을 꼽았다.

들이 사랑을 조작하기 위해 각종 수단을 동

"병훈과의 차이점은 승표가 자기감정에 솔

원, 각양각색의 로맨스를 추구한다. 이 작품

직하다는 것이다. 한 여자를 좋아하면 좋아한

에 출연하는 이천희는 스스로를 로맨틱한 사

다고 당당히 얘기하는 남자다. 보통 남자들은

람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

'내가 고백하면 받아줄까' 이것부터 생각한다.

"제가 추구하는 로맨틱과 상대방이 원하는

병훈이도 먼저 상황을 따져보고 마음을 접는

로맨틱은 다르더라. 예를 들어 상대는 그냥 직

타입이다. 그런데 승표는 사랑에 접근하는 방

접 쓴 편지를 받고 싶은데 남자는 그걸 모르

법부터 다르다. 승표는 부딪히고 깨져도 '좋아

고 핸드백을 사주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치

한다'고 말한다."

자. 그동안 서로 소홀해지면 선물은 의미가 없

이천희는 SBS '그대 웃어요' 당시 호흡을 맞

는 것이잖나. 나는 로맨틱하게 하고 싶어 콘서

춘 상대배우 전혜진과 결혼에 골인해 화제가

트장에서 노래를 불러 혜진씨에게 프러포즈

되기도 했다.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작품에

를 했다. 그런데 당사자는 너무 부끄럽고 오글

서 호흡을 맞춘 직후 결혼에 골인했기에 이

거렸다고 하더라. 오히려 나중에 준 편지 한

천희 역시 남다른 연애비법도 있으리라 예측

장에 더 감동해 승낙했다더라. 내가 원하는

했다.

게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보는 게 중요

"연애? 잘 못한다. 하하. 실제로는 승표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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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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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더라, 예를 들어 김수현씨 같은. 근데 난 잘 못하겠더라. 남은 분량 동안 노력 할 테니 지켜봐 달라.(웃음)" 연애를 조작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지 는 이천희도 모르겠다고 했다. 만남과 연 애까지는 어떻게든 성사시킬 수 있겠지 만, 사랑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것은 두 사람만의 노력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라 는 것. 그럼에도 이천희는 '연애조작단; 시 라노'를 통해 사랑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조작단을 통해 오히려 사랑은 조작 가능 한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는 믿음이다. "연애를 잘 못하는 분들이 시작하는 단 계에서 보시면 공감을 느낄 수도 있겠다. 나도 이번 작품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연구해 야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사랑은 조 캐릭터는 기존에 이천희가 맡아왔던 캐

지는 듯하게, 또 한 번은 진심이 느껴지도

릭터와는 달리 행동반경이나 움직임이

록 진지하게 찍었다. 모든 신들이 고민하

"적절한 타이밍에 결혼을 잘 한 것 같다.

연애조작단'은 연애를 잘 하는 애들이 아

크지 않다. 이에 더욱 섬세한 표정과 말투

겠지만 고백 장면이 특히 고민됐다. 6부에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게다가 같은 연기

니고, 오히려 사랑도 잘 모르는 애들이 모

감정이 요구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선 민영에게 진심이라는 느낌으로, 7부에

자라 제가 고민해야 할 부분들을 같이 고

여 남들을 이어주려 애쓰는 과정을 담았

선 병훈 때문에 의도적으로 접근한 식으

민해준다. 대본 같은 것도 같이 봐주고,

다. 그런데 정작 이들이 사랑을 만났을 때

로 표현했다."

많이 도움을 준다. '연애조작단' 초반에

어떻게 사랑할지 궁금하지 않나. 나 역시

"승표의 동작과 대사에 의미를 많이 담 는 편이다. 승표 같은 겨우는 갈 수 있는

한 몫 했다.

작을 생각하기보다 그 다음이 중요하다. '

방향이 많다 보니까 '민영에 대한 마음일

아내 전혜진의 이천희에게 든든한 조언

많은 조언을 해줬다. 승표 캐릭터를 보더

승표도 어떻게 사랑할지 궁금하다. 우리

까, 병훈에 대한 복수심일까'를 생각하고

자이자 후원자다. 결혼 후 연기가 더 섬세

니 '말로 하는 게 아니라 눈빛으로 표현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사랑법을 보고 진짜

여러 가지 감정으로 찍어 봤다. 특히 고

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녀가 여자의 눈으

라'고 하더라. 왜 눈빛만으로 애가 타고 그

사랑이란 것은 어떤 건지 생각해 볼 수

백 장면은 병훈이 들으라고 일부러 툭 던

로 꼼꼼히 살펴보고 같이 고민해 준 것이

런 거 있잖나. 요즘 젊은 배우들이 잘 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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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홍당무남 ; 넌 제일 싫어하는 동물이 뭐니? 여 ; 말.

지?/” 집행관 부탁에 여자가 울먹인다. “하고는 싶지만 하고나면 우리 엄마한테 맞아죽어요”

남 ; 왜 말이 싫어?? 여 ; 내가 빨간 스타킹만 신고 다니면 말 들이 내 다리를 먹으려고 난리법석이거 든. 남 ; 아마, 니 다리가 홍당무로 보여서 그 랬을 거야. - 인사과 백수건달 ; 엄마, 배가 아파. 엄마 ; 내과에 가보면 되잖아. 백수건달 ; 이도 아픈데~ 엄마 ; 치과에 가봐라.

- 바퀴벌레-

엄마 ; 아니다. 그건, 인사과에 가야 된 다!!

미모가 빼어난 20대 여자가 교수대에 올라 사형이 집행되고 있었다.

다. 흑심이 발동, 생긴 것. “아가씨, 나랑 한번만 데이트 하고 가시

“이번에도 베드신이에요?” “응” “우리 이혼해요! 다른 여자랑 베드

하지만 몸 상태는 이상한 것 같다.

남편 ; 걱정 마

수영복에서 피가 나왔다.

우수정 ; 빨리 죽여!

감독 ; 무슨 일이니? 너 때문에 물이 온

도 돼.

통 붉은색으로 변했다. 우수정 ; 엄마가 1등 하라고 부적을 다

우 ; 왜 그렇게 여유를 부리는 거야? 남 ; 이 바퀴벌레 바퀴가 빵꾸 났거든~

신 하는 장면 이제 지겨워!!” “이것봐! 똑바로 들어. 배드(bad)신이란 말이야!” 아내는 배드를 베드로 들은 것

이 1등을 했다.

우수정 ; 어머! 바퀴벌레!

량 끼워줬거든요.

이었다. 현수의 말은 계속이어지고, “내가 이번 영화에서 나쁜역(악역)을 맡 았다고” 일단 안심하는 아내, “그래요? 그 럼 됐어요. 근데 무슨 역할이에요? 도둑 놈? 아니면, 사기꾼??” “인정 사정 볼 것 없는 성폭행범으로 나와”

감독 ; 그래서 1등 했구나. - 얼음낚시-

우수정 ; 아니에요. 다른 선수들이 저를 - 휴가 -

피하더라구요.

한겨울. 한강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에 게 한 할아버지가 묻길,

회사원인 우수정이 갑자기 총무과에 휴 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서가 맘에 안 들었다. “미스 우! 왜 재수없이 빨간색 볼펜으로 썼어!” “생리휴가라서~”

- 매너 -

- 위험 현수가 엄마 아빠와 함께 백화점 쇼핑

“보면 몰라요. 얼음낚시하고 있잖아요”

꼬마 ; 아빠, 매춘이 뭐야?

“으음, 그렇군. 그래 얼음은 많이 잡았

아빠 ; 봄을 파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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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꼬마 ; 매국은? 꼬마 ; 매너는 뭐야? 아빠 ; 너를 파는 거란다.

- 과거시험텔레비전에서 대하드라마를 지켜보던 현수가 아빠에게 묻길. “아빠, 옛날에는 과거시험을 여자들은 왜 못 보게 했어?”

을 갔다. 에스컬레이터 입구엔 주의사항 이 크게 쓰여 있어 현수 눈에 바로 들어

“지금 뭐하는 거여, 젊은이?”

꼬마 여자애가 묻길.

아빠 ; 나라를 팔아먹는 짓!

전기스위치가 내려지면 이 여자는 끝이 다. 그러나 사형집행관은 잠시 머뭇거렸

왜 위험해?” “치마가 벗겨지거든”

전국수영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우수정

남 ; (바퀴벌레 다시 보며) 천천히 잡아

캐스팅 돼 아내에게 자랑을 했다. “나 내일부터 촬영 들어가”

우수정에게 바퀴벌레 한 마리가 무섭게 엉금엉금 걸어오고 있었다.

만년 조연배우 현수가 오랜만에 영화에

했다. “아빠, 치마가 에스컬레이터에 끼면

마루에 누워 선풍기 바람을 맞고 있는

하지만 총무과장은 우수정의 휴가신청 - 사형선고 -

시오’ 현수가 엄마 대신 아빠에게 물어야

- 주황색 물 -

백수건달 ; 취직이 안 돼 머리도 아파! 신 경정신과에 가봐야 되지?

왔다. ‘위험 ; 치마가 끼기 쉬우니 주의 하

- 베드신-

“과거가 있는 여자는 시집을 못 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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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소식

는 관심에 대해서 박인비는 “예전에는 골

갔다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우승

프장 안에서만 사람들이 나를 알아봤다”

에 대한 욕심이 큰 상황.

며 “이제는 뉴욕 같은 큰 도시에서도 사 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이 대회에서 박인비는 연장전까지

박인비는 “지난 일들은 모두 잊고 새로 운 마음으로 대회에 집중하겠다”며 각오 를 다졌다.

협회는 구옥희가 건강이 좋지 않아 라운딩을 돌지 않고 휴식을 취하던 도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장례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생일 선물로 우승을 받고 싶어요.” 12

회 3연승을 포함해 6승을 거두며 ‘골프여

일 25세 생일을 맞는 박인비(25·KB금융

제’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에는 4개 대회

그룹)가 4연속 우승을 선물로 받고 싶다

연속 우승이 걸려 있는 중요한 대회. 더

는 바람을 전했다.

욱이 대회 1라운드가 열리는 12일은 그

박인비는

11일

미국여자프로골프

의 생일이다.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

박인비는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생일일

식(총상금 130만달러)을 앞두고 열린 공

뿐이지만 이번에는 우승을 생일 선물로

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받고 싶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올 시즌 LPGA 투어 메이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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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자신에게 쏟아지

구옥희는 지난 1978년 여자프로골 프 테스트를 통과했다. 1983년에는 일본에 진출해 활약하기도 했다. 구 옥희는 1988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탠더드 레지스터 대회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1일 “구옥희는 10일 오후 4시께 일 본 혼슈 시즈오카현에 있는 한 골프장 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 어올리기도 했다. 구옥희는 지난 2004년 KLPGA 투 어 명예의 전당에 제1호로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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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방지할 수 있다. 그러면 숏 퍼팅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 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사진 ①, ②, ③ 중 자신이 어떻게 퍼팅 하는지 먼저 파악해 보자.

어이없이 짧아질 수도 있다. 그래서 짧

공을 놓고 어드레스를 취한 후 백 스

은 거리일수록 클럽 헤드가 낮게 움직

트로크를 생략하고 바로 포워드 스트

이도록 만들어야만 경사를 많이 타지

로크 동작을 해주는 방법이다. 많은 아

않고 좀 더 정확도 높은 퍼팅을 할 수

마추어 골퍼들은 백 스트로크에 생각

있게 된다.

보다 많이 신경 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백 스트로크

손목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숏 퍼팅에 도움이 되는 연습 방법

가 아니라 포워드 스트로크다. 공을 얼

많은 교습가들은 공이 들어가는 것을

마나 목표 방향으로 잘 굴려주는 올바

크에서 클럽을 너무 빠르게 움직이려는

눈으로 보지 말고 귀로 들으라고 말한

른 포워드 스트로크를 했는지가 더 중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짧은 거리의

생각 때문에 손목이 꺾여서 치고 난 후

다. 그 이유는 골프에서 헤드업 동작은

요하다.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바로 스

퍼팅이 중요하다는 것을 입으로만 말할

에도 꺾이는 사진 ②, 아니면 손목이 자

정확도를 낮게 만들기 때문이다. 꼭 성

트로크의 크기다. 짧은 거리에서 백 스

때가 많다. 숏 퍼팅이 중요하다고 생각

연스럽게 움직이는 사진 ③ 가운데 자

공해야 하는 짧은 퍼팅일수록 더욱더

트로크가 너무 크면 공을 치러 내려오

하지만 멋진 샷을 원하는 게 대부분일

신이 손목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야만

헤드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연

는 스피드가 줄어들고 짧은 포워드 스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스코어를 줄이는

숏 퍼팅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습할 때 연필이나 골프 티를 입에 물고

트로크가 만들어지면서 공이 힘없이

치고 난 후 손이 많이 앞으로 나가 공 을 밀어치는 사진 ①, 아니면 백 스트로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바로 숏 게임이

간혹 공을 굴리려고 클럽 헤드를 높

연습하면 골프 티를 눈으로 볼 수 있기

굴러 경사를 많이 타게 되고 자신감 없

다. 그중에서도 특히 짧은 숏 퍼팅은 절

게 움직일 때도 있다. 대부분의 아마추

때문에 자신의 머리가 언제 움직이는지

는 스트로크가 만들어지게 된다.

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 숏 퍼팅을 할 때

어들은 클럽 헤드가 필요 이상으로 높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 연습은 포워드

그래서 짧은 거리일수록 백 스트로크

홀을 보는 것보다 홀의 뒷벽을 보는 게

게 움직일 때도 있다. 헤드가 낮게 움직

스트로크 동작을 좋게 만들고 공을 잘

보다 포워드 스트로크를 약간 더 크게

홀 근처에서 공이 휘어서 빠지는 것을

이지 않으면 공이 경사를 많이 타면서

굴려주는 연습이다.

만들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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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은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은 신인

공적 전반기였다.

투수 가운데 하나였다. 팀 내에서도 시즌 시작 전 많은 기대를 받던 잭 그레인키가 장기 결장한 가운데 클레이 튼 커쇼에 이은 실질적인 2선발 역할을 하며 잘 버텼다. 류현진의 전반기 활약 중 백미는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류현진, 전반기를 말해주는 단어 ‘꾸준함’

‘꾸준함’. LA다저스에 입성한 류현진의 2013시즌 전반

기를 한 단어로 평가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완봉승이었다. 지난 5월 29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류현진은 큰 부상 없이 전반기를 마쳤다. 지금까지 부

서 류현진은 9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최고의 투

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고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선

구를 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공 113개로 9이닝을 책임

수는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 단 두 명뿐이다. 발 부상

진 효율적인 투구로 류현진은 이닝이터 이미지를 확실

으로 등판을 한 차례 거르긴 했지만, 보호를 위한 조치

히 심었다.

였다.

이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등판한 뒤 리그 정상

한 마디로 꾸준한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애리조나전이

급 투수들인 패트릭 코빈(애리조나), 구로다 히로키(뉴욕

끝난 뒤 “생각보다 문제없이 꾸준히 잘 소화했다”며 전

양키스),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클리프

반기를 평가했다. 가장 값지게 생각하는 성과로 “꾸준하

리(필라델피아 필리스), 맷 케인(샌프란시스코)과 연속으

게 이닝을 던진 것”을 꼽았다.

로 상대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 또한 류현진의 위력

매팅리 감독도 이 생각에 동의했다. 그는 류현진의 전

LA 몬스터의 전반기는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을 입증한 경기들이었다. 류현진은 에이스급 투수들을

반기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

류현진(LA 다저스)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부진했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투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여줬다”면서 “꽤 괜찮았다. 꾸준하게 좋은 경기를 했다.

다.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류현진은 이들을 상대하는 동안 시즌 7승을 달성했고,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100이닝을 돌파했다. 116⅔이닝으로 전반기를 마감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5실점해 평균자책점이 3.09로 치

류현진은 불펜의 부담을 덜어주는 이닝이터 이미지를

전반기 일정을 마친 류현진은 올스타 휴식기 때 휴식

솟았다. 극적으로 패전을 면한 류현진은 전반기를 7승 3

확실히 심었다. 비록 불펜이 수차례 승리를 날리며 더

을 취한 뒤 후반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패로 마감했다.

많은 승리를 쌓는 데는 실패했지만, 미국 진출 첫 시즌

등판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워싱턴 원정, 혹은 토론토

에 두 자릿수 승리 달성을 가능케 할 기반을 마련한 성

원정이 후반기 첫 무대가 될 예정이다.

하지만 충분히 성공적인 전반기였다. 류현진은 LA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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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이 이번 시즌 좋은 투수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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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하지만 류현진은 스스로 이름 석자를

설’로 기억되는 발렌수엘라와 비슷하다

매팅리 감독은 투수 류현진의 전반기 성

알렸다. 한국에서는 주로 ‘괴물’이라는 수

는 찬사는 류현진이 그만큼 다저스에서

적을 평가해달라는 한 한국 기자의 요청

식어를 달고 산 그였다. 미국에서 매 경기

인정받는 투수가 됐다는 증거였다.

에 이같이 반문했다. 올스타 브레이크까

활약할 때마다 그를 일컫는 수식어도 늘

투수 류현진은 타자로서의 수식어도 얻

지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4연전이 남

어났다. 류현진에게 가장 먼저 붙여진 수

었다. 지난 4월 14일 애리조나전에서 3타

아있는 상황에서 왜 그런 질문을 하느냐

식어는 ‘진새너티(Jinsanity)’였다.

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박찬호 이후

는 투로 따져 물은 것이다. 물론 얼굴에

지난 4월 26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2525일만에 나온 한국인 투수의 3안타

웃음을 띤 채 던진 농담이었지만, 그만큼

서 7이닝동안 안타 3개만 맞고 1실점으

였다. 인천 동산고 졸업 후 8년 만에 방망

류현진을 굳게 신뢰한다는 속내를 내비

로 호투하자 현지 언론에서는 ‘진새너티’

이를 잡은 류현진은 타격에서도 실력을

친 것으로 풀이됐다. 실제로 매팅리 감독

라고 부르며 찬사를 보냈다. 대만계 미국

뽐냈다. 이날 경기로 홈런의 제왕 베이브

은, 류현진이 이날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

인 NBA 스타인 제레미 린의 성을 딴 ‘린

루스와 그의 성(Ryu)을 섞은 ‘베이브 류

을 보였음에도 “그만하면 괜찮았다”며 의

류현진(26)이 처음 미국땅을 밟았을 때

(Lin)’과 ‘미치다(Insanity)’를 합성한 신조

스’라는 애칭도 얻은 류현진은 이후에도

외로 후한 평가를 내렸다. 류현진이 딱히

그의 이름조차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다

어인 ‘린새니티’를 ‘진새니티’로 바꿔 부른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근 6월 13일 애리

못 던졌다는 것이 아니라 애리조나 타선

저스 팬들이 많았다.

것이다. 이처럼 류현진의 등장은 ‘돌풍’과

조나전에서 데뷔 첫 3루타로 동점 적시

이 잘 쳤다는 취지의 언급이었다.

‘Ryu’라고 적힌 유니폼의 이름표를 보고

도 같았다. 미국 진출 후 첫 완봉승을 거

타를 때리는 등 타선에서 활약한 류현진

그는 “애리조나 타자들이 류현진을 상대

‘라이유(Ry-U)’라고 부르기도 했다. 스프

둔 지난 5월 30일 에인절스전이 끝난 뒤

은 전반기 타격 성적을 16경기 36타수 8

로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

링캠프 때만해도 코칭스태프들은 ‘루’라

에는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투수 데이

안타 1볼넷 2득점 4타점 타율2할2푼2리

그러나 류현진의 오늘 투구도 괜찮았다”

고 부르는 일이 잦았다.

비드 웰스와 비슷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로 마감했다.

며 류현진을 향해 ‘오케이’를 연발했다.

이름을 부르기도 어려운 한 동양 투수 를 향한 미국 언론의 시선에는 의심이 가

ESPN 등 주요 언론들은 오히려 웰스보 다 류현진의 체격이 낫다고 평가했다.

득했다. 류현진이 선발진에 포함되지 못

다저스의 좌완 특급 선수였던 페르난도

할 것이라고 봤고 꾸준히 불펜 전환 가능

발렌수엘라와 비교되기도 했다. 다저스에

성을 제기했다.

서 11년을 뛰며 141승을 기록해 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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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홈팀을 상대로 피말리는 연장 접전 ▼”누가 끝이라고 해요? 아직 안 끝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둔 매팅리 감독은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꺾고

실감한다”며 “우리는 (챔피언을 향한) 레

났어.”

“이제야 우리 팀이 제 모습을 찾았음을

원정 3연전을 쓸어담은 LA 다저스의 돈

이스에 들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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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승률이 무려 8할3푼3리. 최근 18경기에 서 15승을 쓸어담은 LA 다저스의 상승

드에서 열린 2013시즌 메이저리그 애리

파죽의 4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시즌 성

마운드에서는 커쇼와 잭 그레인키(30),

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적 45승45패로 지난 5월1일 이후 두 달

류현진으로 이어지는 특급 선발진의 활

연장 14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7-5로 신

여 만에 승률 5할에 재진입했다. 한달 전

약이 돋보였다.

승했다. 비록 류현진(26)의 시즌 8승 도전

만 해도 상상조차 어려웠던 성적이다. 다

최근 한달 간 커쇼는 3승1패 평균자책

은 좌절됐지만 9회말 2아웃 이후 극적인

저스는 지난달 22일 ‘에이스’ 클레이튼 커

점 1.89로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

동점을 이룬 끝에 연장 14회 터진 헨리

쇼(25)를 선발로 내세우고도 2-5로 져

냈고, 류현진도 1승1패 평균자책점 3.86

라미레스(30)와 A.J 엘리스(32)의 백투백

30승42패로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

으로 충분히 제 몫을 했다. 특히 그레인

홈런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낚았다.

지만 이후 치른 18경기에서 15승3패의

키는 한달 동안 무려 4승(1패·평균자책점

LA 타임즈는 경기 후 “팀이 좋은 경기

놀라운 성적으로 ‘-12’의 승차를 없앴다.

3.92))을 올리며 가치를 증명했다. 불붙은

를 하면서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한 류

순위도 꼴찌에서 지구 2위까지 수직 상

타선에 마운드까지 안정되니 승리가 따

현진이 잊혀졌다”며 다저스의 역전승에

승했다. 이제 선두 애리조나와 승차는 1.5

라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했다.

의미를 두었다.

경기에 불과하다.

꾸준한 상승세에 다저스의 ‘가을 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류현진 뒤

브레이크를 모르는 다저스의 쾌진격에

를 향한 꿈도 함께 영글고 있다. 다저스는

에 나온 불펜 투수들을 칭찬했다. 메이저

는 탄탄한 공수 균형이 뒷받침됐다. 다저

12일부터 콜로라도 로키스와 4연전을 갖

리그 공식홈페이지는 “류현진이 5실점한

스는 7월 팀 타율이 3할1푼1리로 리그 1

고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한다. 연승 행

후 다저스 불펜은 9이닝을 단 2피안타 무

위에 오를 만큼 방망이가 뜨거웠다. 팀 평

진을 이어간다면 3연패의 늪에 빠진 선

실점으로 막았다”고 전했다.

균자책점은 2.79로 리그 2위였다. 특히 답

두 애리조나를 잡고 지구 1위로 후반기를 시작할 수도 있다.

세가 끝을 모른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

다저스는 류현진에 이어 J.P. 하웰, 로날

답했던 타선이 시원하게 터지고 있다. 최

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유력한 ‘꼴찌

드 벨리사리오, 호세 도밍게스, 스티븐 로

근 한달 간 야시엘 푸이그(23)는 타율 3

자칫 뜨거운 분위기가 식을 수 있는 휴

후보’로 꼽혔던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진

드리게스, 크리스 위드로를 투입해 상대

할6푼4리 4홈런 9타점 23득점, 헨리 라미

식기지만 한 박자 쉬는 재충전의 시간으

출을 향한 기적을 그려나가고 있다.

타선을 꽁꽁 묶었다.

레스는 타율 4할2푼1리 7홈런 21타점 23

로 활용한다면 다저스의 기적 같은 포스

득점을 각각 기록하는 특급 활약으로 팀

트시즌 진출도 차츰 현실로 다가올 전망

타선을 이끌었다.

이다.

그야말로 거침없는 대반격이다. 다저스 는 1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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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타선과 불펜의 힘으로 선발 류 현진의 부진을 감싸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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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객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면 서 각 선사마다 더욱더 다양한 여행 코스 를 선보이고 있다. 유럽이나 캐리비안 또 는 지중해 크루즈 여행은 이미 많은 여행 객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로 끊임없이 꾸준 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크루즈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 면서 승객들의 목적지도 더욱더 세계화 되면서 그 세계화의 중심에 아시아가 최 고의 여행 목적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아 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서양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홍콩과 베트남 그리 고 방콕과 부산을 목적지로 크루즈 여행 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물론 만족도와 시설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 고 있다. ◈넓은 선상에서의 다양한 선택과 승 www.juganphila.com

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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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간 독립을 지속해 온 독립왕국으로서 타 이의 문화유적과 풍물 등 각종 관광 자원 이 많은 곳이며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이기도 하다. 방콕은 고풍스러운 전 통과 현대의 멋을 지닌 타이인 특유의 미 소와 여유로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콕은 방콕 왕궁, 왓포, 왓 아룬 같이 이 나라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장소를 자랑으로 삼고 있다. 라마 1세와 그 뒤를 이은 왕들의 시대를 지나면서 강 옆의 광 장에 웅장하고 화려한 왕궁, 정부 청사, 불교 수도원 들이 차례대로 들어서 있다. 그 중 일부는 지금도 왕족이 사용하고 있지만, 몇 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원과 왕궁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동양의 파리 베트남의 호찌민 시,

호찌민 시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

선상에서의 다양한 여가활동은 물론 다

깨끗하고 안락한 크루즈에서 편안하게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1782년 라

채로운 개념과 마케팅으로 크루즈 업계

휴식도 취하고 시간과 비용도 절약 하면

마 1세가 이곳을 세운 이래 수도였다. 타

서 큰사랑과 지지도를 받고 있다. 세계 각

서 아시아의 최고 관광지도 여행할 수 있

이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부와

국의 요리를 제공하는 선상 레스토랑과

는 아시아 크루즈로 주간 필라 독자들을

동북부 그리고 남부를 잇는 중요한 교통

오락시설, 개인용 발코니를 갖춘 그랜드

초대한다.

요충지이다.

클래스 크루징,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여러 나라의 크루즈 승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콕은 동남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세계 제3위의 관광 명소인 방콕,

방콕은 타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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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역동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다. 방콕은 약 3천 여년

로 메콩 강 하구 삼각주에 자리하고 있 다. 시 중심부는 사이공 강의 강둑에 놓 여 있고, 남중국해로부터 60km 떨어져 있다. 옛날에는 캄보디아인이 살고 있었 으나 17세기에 베트남인의 지배하에 들 어갔다. 19세기에 프랑스의 도시계획으 로 근대도시가 된 후 정치, 경제의 중심지 로 발전해 왔다. 호찌민은 관광할 곳이 모여 있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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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초행이어도 둘러보기가 어렵지 않다. 호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양의 파

에 있는 박물관 가운데 여행자가 가장 많

묘사된다. 이는 홍콩의 경제와, 교육, 거리

찌민 시에는 베트콩 영웅들을 위한 기념

리”라고도 불리는 이 도시의 대로들은 센

이 방문하는 곳으로 전쟁의 참혹성을 여

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비가 몇 개 서 있긴 하지만, 백 년 전의 프

강 위의 도시 파리의 거리와 비슷한 모습

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의 식민지배는 1997년에 끝났지만 서양

랑스 식민지 시대에 와 있는 것 같은 느

을 하고 있다.

낌을 준다.

호찌민 박물관, 베트남 역사 박물관 등

각종 관공서와 교회, 오페라 극장, 대형

의 주목할 만한 현대식 역사 혁명 박물관

호텔 들이 모두 프랑스 건축가들에 의해

등과 호찌민시 전쟁박물관은 호찌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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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홍콩 사회 깊숙이 스며들어 있으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 절묘한 아

며, 그와 동시에 동양의 관례나 풍습, 철

홍콩은 때때로 동서양이 만나는 곳으로

영국과 중국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현

름다움을 뿜어내는 곳 홍콩,

학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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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Hannah Kercher 대화된 도시로, 관광객에는 쇼핑, 음식,

페와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 바, 클럽들이

크 타워, 피크 갤러리아,라이온스 뷰 전망

야경으로 유명하다.

모여 있는 곳이다. 셩완은 홍콩에서 제일

대가 있다.

홍콩 섬의 센트럴 지역은 홍콩 섬의 관

먼저 개발되었던 곳으로 조금 오래된 홍

전망대에 서면 센트럴의 고층 빌딩과 빅

광, 쇼핑, 금융의 중심지로 카우롱 반도의

콩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만모 사원, 웨

토리아항, 카우롱 반도가 한눈에 들어온

침사추이와 함께 홍콩 관광의 핵심 지역.

스턴 마켓이 있고, 마카오행 페리 터미널

다.

홍콩이 자랑하는 야경을 이루는 고층

인 순탁 센터가 있다.

(크루즈 플래너)

전화:201-857-3848

hkercher@cruiseplanners.com www.travelcruisefun.com 크루즈 플래너 스페셜리스트 한

나 커쳐는 여러분에게 어느 때든

저녁8시에 시작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

정확하고 세심한 크루즈에 관한

빌딩들이 센트럴 지역에 있다. 그리고 홍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섬의 야경을 즐기

츠를 이 곳에서 보기 위해 빅토리아 피크

정보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하고

콩 공원이 있는 애드미럴티역 주변도 쇼

는 여러 포인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

주변 지역을 늦은 오후의 관광 일정으로

있습니다.

핑센터가 있으며, 란콰이펑과 소호는 카

에 위치하고 있다. 빅토리아 피크에는 피

도 많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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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표고버섯 오곡밥과 곰취 잎쌈

오이 콩국수

재료-찹쌀·현미찹쌀·현미 1/2컵씩, 조·율

재료-오이 8개, 콩물 8컵, 소금 적당량

무 1/4컵씩, 표고버섯 4개, 당근 1/4개, 고

만들기-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

추 2개, 곰취 잎·깻잎 20장씩, 쌈장(된장·

이 씻어 물기를 뺀 뒤 0.3cm 두께로 길

고추장 2큰술씩, 다진 마늘·다진 파 1작

게 썬다. 2 ①의 오이에 소금을 뿌려 30

은술씩)

분간 재운 뒤 물기를 꼭 짠다. 3 그릇에

만들기-1 찹쌀, 현미찹쌀, 현미, 조, 율무

쳐 물기를 제거한다. 3 양배추 잎은 가늘

과 ③의 참치, 무순을 순서대로 올린 뒤

게 채썰고 미나리는 깨끗이 손질해 4cm

통깨를 뿌린다.

길이로 썬다. 4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 뒤 냉장고에 넣

장어 스테이크

어둔다. 5 길고 투명한 컵에 ①의 중하, ②

재료-장어 2마리, 애호박 1개, 양파 1/4

와 ③의 채소, 성게알을 순서대로 보기 좋

개, 생강 3쪽, 방울토마토 12개, 청주 10

게 담은 뒤 ④의 양념장을 뿌린다.

큰술, 올리브유 적당량, 장어소스(연겨자· 조선간장·물 4큰술씩)

는 깨끗이 씻어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2 표고버섯은

②의 오이를 담은 뒤 콩물을 붓고 소금 으로 간한다.

성게알 새우 물회 재료-성게알 4큰술, 중하 20마리, 노랑 2cm 폭으로 썰어 가늘게 찢고 당근은 작

파프리카·빨강 파프리카·오이 1개씩, 양배

게 편썰고 고추는 굵게 다진다. 3 곰취 잎

추 잎 4장, 미나리 20g, 양념장(고추장 8

과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큰술, 다시마 국물 6큰술, 식초·레몬즙 4

4 ①의 밥에 ②의 표고버섯과 당근, 고추

큰술씩, 설탕 2큰술), 무순 약간

를 넣고 고루 섞어 표고버섯 오곡밥을 완

만들기-1 중하는 껍질을 벗겨 끓는 물

성한다. 5 볼에 분량의 쌈장 재료를 넣고

에 살짝 데친 뒤 얼음물에 담가 차갑게

고루 섞어 쌈장을 만든다. 6 ④의 표고버

식힌다. 2 노랑 파프리카·빨강 파프리카와

섯 오곡밥과 ③의 곰취 잎, 깻잎, ⑤의 쌈

오이는 깨끗이 씻어 4등분해 씨를 제거한

장을 곁들인다.

뒤 곱게 채썰고 무순은 씻은 뒤 체에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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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 해삼덮밥

만들기-1 장어는 손질한 뒤 3등분하

재료-냉동 참치 200g, 해삼·달걀노른자

고, 청주에 30분간 재운다. 2 ①의 장어

4개씩, 밥 4공기, 간장·다시마 국물·식초 4

는 알뜰주걱이나 칼등으로 점액질을 긁

큰술씩, 설탕 1작은술, 무순·통깨·소금 약

어낸 뒤 달군 프라이팬에 양면을 노릇하

간씩

게 굽는다. 3 애호박은 0.5cm 폭으로 길

만들기-1 냉동 참치는 10분 정도 실온

이로 썰고 생강은 5cm 길이로 곱게 채썰

에 두어 해동한 뒤 0.3cm 폭으로 네모지

고 양파는 얇게 저민다. 방울토마토는 깨

게 썬다. 2 해삼은 반 가른 뒤 내장을 씻

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4 달군 프라

어내고 도톰하게 저며썬다. 3 볼에 달걀노

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뒤 ③의 애

른자와 간장, 다시마 국물을 넣어 고루 섞

호박과 방울토마토를 넣어 노릇하게 굽는

은 뒤 ①의 참치를 넣고 간이 배도록 냉

다. 5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장고에 넣어 30분간 재운다. 4 넓은 그릇

장어소스를 만든다. 6 그릇에 ②의 장어

에 갓 지은 밥을 넣고 식초, 설탕, 소금을

와 ④의 애호박, 방울토마토를 올린 뒤 ⑤

넣고 고루 섞어 최대한 빨리 식힌다. 5 그

의 장어소스를 붓고 ③의 생강채와 양파

릇에 ④의 밥을 담고 그 위에 ②의 해삼

채를 순서대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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