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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감동이 담긴 결혼

그는 "이동우가 축가를 부르러 무대에

홍록기의 모습이 얼마나 멋있었을까'라는

김아린은 앞을 볼 수 없어서 망토의 모

올라왔는데, 내가 어느 쪽에 있는지 방향

생각이 들면서 정말 보고 싶었지만 볼 수

양을 확인할 수 없는 이동우를 위해 직접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이날 방송될 '

을 알지 못했다"며 "서로 '이쪽 보면 돼', '형

없어 절박하고 슬펐다"고 털어놓았다.

망토를 입었다.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홍록기 김

어디 있어?' 라고 말하는 순간이 참 울컥했

아린 부부가 출연했다.

었다"고 말했다.

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은 이동우의 딸을

이동우는 망토의 모양을 짐작하기 위

위해 직접 뜨개질로 짠 망토와 장갑을 선

해 김아린의 팔과 어깨를 더듬거렸고, 홍

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록기는 그 모습에 "동우야, 형수다"고 견제

홍록기는 '택시'를 통해 지난해 12월 자

'택시'에 출연한 이동우는 "홍록기의 모

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를 모

습을 잘 알고 있어서 평소에는 보고 싶다

이에 이동우는 "평생 간직 해야 할 소중

은 이동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결혼식에 선

한 선물이다"며 감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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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MC들(김구라, 전현무)의 웃음을 자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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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어두운 무대, 스핀 조명 아래 선 소년의 목소리 가 청아하게 울려퍼진다. 어느새 하늘로 날아오른

극중 조안은 브로드웨이 진출을 꿈꾸는 뮤지컬 ‘조선의 왕,

소년은 자유롭게 날개짓을 하며 손을 뻗는다. 꿈

정조’ 주인공을 뽑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조연출 나성희 역

을 노래하는 아이의 영롱한 눈을 마주한, 꿈을

을 맡았다. 기존 캐릭터와 늘 그러하듯, 이번에도 조안은 자신

잃은 ‘어른아이’의 눈엔 어느새 뜨거운 눈물

의 연기에 대해 못내 아쉬움을 표했다. 어떤 점이 그리도 아쉬 웠던걸까.

이 고인다. 10일 개봉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좀 더 터프하게 연기할 걸. 아쉬워요. 제가 사극(‘광개토태왕’)

가 한겨울 극장가를 훈훈하게 달구고

을 1년 하고 영화 촬영에 들어갔는데, 정통사극 톤이 목에 베어

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허세 가득한

있는 상태라 발성을 조심하다 보니 마음껏 연기하지 못하고 조

삼류 음악 감독 유일한(김래원)이 인생

심조심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 부분이 아쉽죠.”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

실감나는 현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터프하고 싶었다는 조

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소년

안. 스스로는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관객 입장에선 충분히 프로

영광(지대한)과 파트너가 돼 불가능한 꿈에

페셔널한 현장 PD 느낌 그대로다.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냉정히 말해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조안의 비중은 그리 크지

개봉 이튿날인 지난 11일, 충무로 매경미디

않다. 분명 유일무이한 여주인공인데, 두 명의 남주인공 유일한

어센터에서 만난 조안에게 출연 배우로서

(김래원 분), 김영광(지대한 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적

의 영화 감상평을 묻자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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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가 보이죠.”

다. 그녀 역시 이 점을 알고 있었다.

몇 번 더 봐야겠다”며 빙긋 웃었

“제 캐릭터가 그리 많이 부각되진 않죠. 하지만 시나리오가

다. “영화 전체를 잘 못 보고 제

지향하는 바가 너무 좋았어요. 선한 아름다움이랄까요. 감독

연기만 보는 편이에요. ‘저기서

님, 배우들도 다 너무 좋았고. 어느 작품보다 즐겁게 촬영했습

더 이렇게 할 걸’ 이러면서요.

니다.” 캐릭터의 어떤 부분에 주목하면 좋을지 묻자 조안은 “특

열댓 번 보다 보면 조금씩 전

정 장면보다는 가슴 따뜻하고 털털한, 아이들을 좋아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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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게 연기를 많이 가르쳐줬는데, 어느 때는 대한

은 줄 모르고 최고의 연기라고 극찬을 하는데, 제가

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가 리틀 김래원으로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내추럴

안 일어나는 거죠. 그렇게 된다면 제 연기 인생 최고

한 연기가 굉장히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일 거예요.”

아이들 좋아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지극한 아이 사랑을 지닌 조안은 촬영 중간 중간 있

‘마이 리틀 히어로’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꿈을

었던 아역들과의 즐거운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일상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인 감동 소재로

적인 이야기 외에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묻자 “동화

비춰지기도 하지만, 영화는 결코 눈물을 강요하거나

를 만들며 놀았다” 한다.

억지 감동을 유도하지 않는다.

혹자는 충격으로 받아들일 법한 얘기를 너무나 담 담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영락 없는 AB형(!)이다. “어려서 맨 처음 연기를 시작했던, 그 때 그 마음 그대로 전 연기를 너무 사랑해요. 연기 하는 게 힘들

“저는 주로 대한이랑 촬영을 많이 했는데요, 그 나

“감독님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너무 불쌍하게

때도 있고, 이렇게 힘든데 끝까지 매달려야 하나 싶

이 또래 아이에 비해 더 순수한 면이 있어요. 대한이

그리지 않으셨어요. 따뜻하고 잔잔하게 그리면서,

을 때도 있지만 연기를 떠나 제가 행복할 자신이 없

랑 동화 스토리를 같이 만들며 놀았죠.(웃음)”

이 사람들도 모두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와 같

는 거죠. 카메라 앞에 서면, 그 때 난 지금 죽어도 좋

어렸을 적, 자신의 엄마가 밤마다 들려주신 동화

은 사람이고,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

아. 그렇게 생각했었죠. 그렇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만들기 놀이는 조안이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하

받는 게 아닌, 당연히 우리와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

어떻게든 연기를 하려고 발버둥치지 않을까 생각해

나의 무기가 됐다. “동화 속엔 김래원, 이광수, 김성훈

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셨죠. 동정

요. 저에겐 가장 재미있는 일이에요.”

감독도 등장하곤 했다”며 웃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

하려는 이야기로 비춰지지 않기 위해 더 담담하게

우연히 들어선 배우의 길. 하지만 이젠 그 무엇과

이 같이 해맑다.

그리신 것 같아요. 좋은 취지인 만큼 반향을 일으켰

도 바꿀 수 없는, 그녀의 전부가 돼버린 연기. 소위

으면 좋겠습니다.”

청춘이라 말하는 20대를 많은 작품 속에서 울고 웃

개봉 전부터 뜨겁게 화제를

으며 보낸 조안.

모은 어린이 배우 지대한,

영화 중반부에는 단 며칠 만에 와이어 액션을 선

황용연의 연기에 대해서

보여야 하는 영광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쉬지 않

어느새 서른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도 언급했다. “두 친구 모

고 와이어를 타고 날다 보니 엉덩이 살이 까지기 일

인형 같은 미모가 대번 눈에 들어온, 말 그대로 예쁘

두 정말로, 너무 잘 했어

쑤. 연습을 쉬라는 ‘큰형님’ 강희석(이성민 분)의 말

장한 첫인상이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 그녀에게선

에도 영광은 “이거(연기) 하는 거 좋으니까, 감독님

연기에 대한 열정, 욕심과 고민이 엿보였다.

한테 얘기하지 말아요”라고 말해 많은 이를 뭉클하 게 했다.

“나이가 점점 들수록 더 깊은 연기를 해야 되잖아 요. 좋아하는 일이다보니 더 욕심이 커지는 거예요. 진짜 아줌마가 되면 아줌마 연기도 하고 싶고, 할머

요. 감독님이나 배 우 분들이 잘 놀아주 면서 연기하게 해줘서 그런 것 같아요. 김래원

그렇게 좋아요?” “네. 너무 좋아요. 맨 처음에 시작할 땐 연기하다 죽고 싶었어요. 꿈이, 연기하다 죽는 거였어요.”

니가 되면 할머니 역도 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선 더 잘 해죠. 점점 더 잘 해야 하는데, 안 보려 해도 자 꾸 제 부족한 점이 보여요.” 어느새 울상이 된 그녀는 “연기 하는 게 행복한

“진짜 죽는거요?”

데, TV에 나오는 내 모습은 여전히 부끄럽고 아쉽

잘 챙기셨고, 연기적으

“네.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다 죽는 거. 가장 베스

다”며 “30대엔 좀 더 연기적으로 발전해서 조안이

로도 잘 이끌어주셨

트는 그거에요. 죽는 장면을 연기하면서 죽는 거죠.

라는 배우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내고 싶다”고

어요. 특히 대한

죽는 장면을 연기하고 죽었는데, 관객들은 제가 죽

힘주어 말했다.

선배님도 아이들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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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조안에게도 궁금해졌다. “조안 씨, 이거(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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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류승완 감독의 첩보액션 '베를린'. 기획부

'베를린'은 오프닝부터 시선을 착 잡아챈

수를 준다. 첩보영화에서 벌어지는 현실적

이상의 생명을 불어넣었다. 엘라스틴을 너

터 단연 화제였다. 베를린을 배경으로 남

다. 할리우드 첩보물 못지않은 속도와 교차

인 액션은 '본' 시리즈 잔향을 벗어날 수는

무 써서 그런지 죽을 때까지 머리에 갈대

북 첩보원이 결투를 벌인다는 컨셉트부터

편집으로 관객의 눈을 고정시킨다. 이 영화

없다. 그럼에도 류승완표 액션은 빛을 발한

잇 하나 묻지 않고 지나칠 정도로 아름답

하정우와 전지현, 한석규, 류승범이 합류한

가 왜 베를린에서 찍어야 했는지를, 자 이

다. '베를린' 속 액션은 액션 자체로 이야기

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전지현은 '도둑

다는 소식에 충무로는 후끈 달아올랐다.

제 이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며 단

를 이끄는 한편 때로는 드라마와 어울려

들'과 전반대 지점을 보여줘 배우로서 가능

류승완 감독의 액션과 첩보물의 궁합, 베

숨에 끌고 들어간다. '베를린'은 베를린 북

폭발적인 힘을 드러낸다. 전지현 집부터 외

성을 보여줬다.

를린이라는 공간, 100억원대에 달하는 제

한대사관에 근무하며 무기를 밀매하고 또

벽, 창밖까지 이어지는 액션 시퀀스는 한

하정우는 '본' 시리즈 맷 데이먼과 비견할

작비, 톱배우들의 조합에 영화팬이라면 어

처리하는 공작원이 평양에서 버림받고 아

국영화 액션이 현재 도달할 수 있는 정점

만하다. 평범하되 강인하고 프로면서 깊은

찌 흥분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내까지 의심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을 보여준다. 하이라이트, 갈대밭 장면은

곳에 정을 숨긴. 하정우는 그의 길을 계속

사실 시작은 쉽지 않았다. 시나리오는 일

다. 이 이야기는 다시 한국의 국정원과 북

길어도 길다고 느낄 새가 없이 숨 가쁘게

넓히고 있다. 류승범은 '타짜'에서 아귀 역

찌감치 투자 확정을 받았다. CJ E&M이 공

에서 온 첩보원, 이스라엘 모사드, 미국의

진행된다. 공간과 액션, 감정이 얽히고설킨

을 맡았던 김윤석 같은 포스를 드러냈다.

동제작으로 참여하겠다고 결정했다. 그만

CIA, 아랍 테러리스트까지 벌려지면서 차

다. 전지현은 '베를린'에 진한 커피에 각설

분량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등장부터 퇴장

큼 매력적이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당시 CJ

곡차곡 마지막까지 이야기를 쌓아간다.

탕 한 조각처럼 깊은 풍미를 더했다. 첩보

까지 시종 강렬하고 또 유쾌하다. 한석규

E&M 내부에서 블록버스터들이 잇따라

도청과 감청으로 이어지는 배신과 감시

와 액션으로만 구성될 뻔한 이야기에 정(

는 '쉬리' 속 요원이 15년이 지나면 저렇게

참패를 겪자 회의론이 일었다. 제작비는 가

는 마치 70년대 첩보영화를 보는 듯한 향

情)을 더한다. 전지현은 뻔한 캐릭터에 그

되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을 더하게 만든다.

랑비에 옷 젖듯 조금씩 줄어들었다. 캐스팅 도 류승완 감독이 자기 영화 중 이렇게 오 래 걸린 적은 처음이라고 할 만큼 쉽지 않 았다. 숱한 난관을 뚫고 21일 마침내 '베를 린'이 첫선을 보였다. 기자시사회가 열린 왕

심형래 감독이 영구아트무비 직원 43명의 임

의 임금과 퇴직금 9억여 원을 체불해 근로기준법 위

십리CGV는 일찍부터 '베를린'을 보려고 뱀

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징

반으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마냥 길게 줄이 늘어졌다. 가장 큰 8관조

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

차 자리가 없어 통로에 앉아 영화를 지켜 본 사람들도 많았다.

고받았다.

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43명의 직원 중 영구아트무비 건물 경매

심형래 감독은 서울남

를 통해 임금을 지불받은 24명을 제외한 19명의 근

공개된 '베를린'은 류승완 감독의 대표작

부지방법원 형사6단

로자들의 임금 체불에 대한 혐의와 피고인의 전과,

으로 한동안 기억될 것 같다. 류승완 감독

독 재판부에서 열린

범행의 정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

은 액션에 비해 드라마는 인정 못 받는 경

선고공판에서 영구

향이 있었다. '베를린'은 드라마와 액션이

아트무비 직원 43명

심형래는 재판 직후 취재진들에게 항소를 뜻을 밝 힌 것으로 알려졌다.

부드럽게 때로는 격렬하게 함께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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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통해 성의를 전달하고 싶다. 결혼

한편 결혼식을 앞두고 하얀 웨딩드레

그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데 대해 "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2세도 빨리 볼 수 있

스 차림으로 기자회견에 나선 소유진은 "

혼식 전에 한 특별한 이유는 없고 워낙 결

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너무 떨린다"며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

혼식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는데

축가를 맡은 호란은 "친한 친구로서 먼저

져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신랑과 행

정리하면서 함께 했던 것일 뿐"이라며 일

떠나보내서 쓸쓸한 마음도 든다"며 "오는

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잘 살겠

각의 '속도위반'설을 부인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는 평

3월에 결혼을 앞둔 입장에서 먼저 신부가

다"고 밝혔다.

소 백종원 대표와 친분이 있었던 SBS 김

된 유진이에게 많은 조언 얻고 싶다"고 밝

소유진은 신랑 백씨에 대해 "세대 차이를

로 처음 만나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이

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는 3

혔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김효진도 "결혼

전혀 느끼지 못한 채 지내왔다"며 "정말 멋

날 결혼에 골인했다. 백 대표가 성공한 외

월 결혼을 앞둔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

생활 비결 서로서로 양보하고 배려 잘하면

있는 사람이고 오늘 턱시도 입은 모습을 보

식 사업가인데다 소유진과 15세의 나이차

란이 축가를 불렀다. 이밖에도 개그우먼 박

좋은 생활 할 거라 믿는다"고 전했고 김정

니 더욱 멋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를 극복하고 결혼해 또한 화제가 됐다. 이

경림, 배우 임하룡, 김정은, 김수로, 박상원,

은은 "신랑께서 (소유진보다) 더 젊게 사시

"사랑해. 예쁘게 살아봐요"라고 애교 넘치

들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반포 근

김효진, 서지혜, 박은혜 등 수많은 동료 연

는 분인 것 같다. 결혼 축하한다"고 전했다.

는 메시지를 남겼다.

처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배우 소유진이 스타 동료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소유진은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15 살 연상의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47)과 화 촉을 밝혔다.

소유진과 백 대표는 배우 심혜진의 소개

예인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행복 한 앞날을 축복했다.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먼저 현장에 등장한 박경림은 "사실 (소) 유진이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

배우 신세경이 트위터에 적은 글이 네티

볼 수 있는. 어휴 너무 짜증나요! 으악 어떡하지 어떡하

었는데 백종원 대표라는 걸 알고 너무 충

즌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지? 그러고 보니 오늘 '청앨'(청담동 앨리스)하는 날이네!

격을 받았다"면서 "너무나 예뻐하는 동생

측이 "근거 없는 루머에 속상했던 것

인데 결혼하게 되서 너무 축하한다"고 전

같다"고 귀띔했다.

청앨보고 훌훌 털어 버려야징"이라고 적었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스타뉴스에 "무엇 때

했다. 박경림은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한

신세경은 지난 자신의 트위터를 통

시가 급하다. 허니문 베이비가 필요하다"라

해 "소설 재미없음"이라는 글을

고 웃으며 "두세 명 정도 낳아서 행복하게

올렸다. 신세경은 "무슨 일이

이는 아직 20대 초반의 예민한 여자이지만 각종 루머

살기를 빈다"고 말했다. 또한 김환 아나운

냐"고 묻는 지인에게 "있어요.

와 소문들을 접해야 하는 배우로서의 고충을 짐작할 수

서는 "백종원 대표와 1년 반 정도 촬영 때

언니 그런 거 인터넷에서만

있는 부분이다.

문에 그런 것인지 직접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는 모르겠다"면서도 "뭔가 글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문에도 자주 뵀었다"며 "사회자로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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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트리오 컬트삼총사 출신 정성

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42)이 지난 2002년 컬투(정찬우,

지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김태균)와 갈라선 이유와 현재 심경

는 게스트로 나온 컬투 정찬우와 김

다는 게 사실 무거워 보인다. 2명이 얘

라며 "괜히 컬투한테 피해가는 게 아

기하는 것과 3명이 얘기하는 것은 방

닌지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송이나 라디오에서 엄청난 차이다. 3

태균이 정성한과 결별에 대해 언급

방송에서 컬투는 지난 2002년 정성

명이 활동 할 때는 늘 돌아가며 얘기

하는 순간, 정성한이 깜짝 등장하

한과 결별한 것에 대해 "잘 안 맞았다"

를 하니까 '커트'(화면전환)가 많아 어

면서 다음 주 예고와 함께 방송을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성한은 "안 맞

수선했고, 라디오에서도 마찬가지였

마무리했다.

았으니 헤어졌을 것"이라며 "근데 서

다. 한마디로 재미가 없었다. 제가 빠

정성한은 주요 포털 검색어 1위

로가 안 맞은 건지 일방적으로 안 맞

져서 잘 됐을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

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은 건지에 대해 서로 시각차가 있을

다.

가 운영하는 공연기획사 홈페이

뿐이다. 방송에서 저는 제 입장을 얘

정성한은 현재 공연기획사 '쇼비티'

지는 트래픽 폭주로 접속 자체

기했고, 컬투는 컬투의 입장을 얘기했

대표와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교수

가 불가능할 정도. 대중의 관

다"고 말했다.

로 활동하고 있다. 일체의 방송 활동 은 안 하고 있다.

심은 그가 왜 정찬우, 김태균

그러면 정성한과 컬투는 왜 결별했

과 결별 했는가에 모아지고

을까. 그는 "당시 상황이 컬투 삼총사

"컬투와 결별하며 다짐한 게 있는

있다. 이날 오전 스타뉴스와

가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분위기였

데 바로 나만 별도로 방송을 하지 않

전화로 만나 정성한은 뜨거

다"라며 "나와 컬투가 감정이 많이 상

겠다는 것이었다. 컬투와 내가 별도

운 반응에 얼떨떨해 했다.

해있었다. 서로 말 안하고 6개월 이상

로 방송하면 컬트 삼총사를 기억하

그는 "컬투의 부탁으로 '

을 지냈다. 오해가 있으면 술자리 같

는 팬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

무릎팍도사'에 나가게 됐

은 데서 풀었으면 됐는데 그걸 안하

는 것이라 생각했다. 주위에서 '너 혼

다"라며 "간만에 방송을 하

고 결국 헤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

자 따로 방송하는 건 안 좋아 보인다'

했다.

는 얘기도 솔직히 많이 들었다. 그래

니 옛날 기분이 나더라. 조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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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잘못 나왔구나'란 생각을 했다"

서 과감히 방송을 접었던 것이다."

럽게 컬투와 가슴에 있는 얘기

"가끔 컬투와 계속 갔으면 어땠을

를 했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까하는 후회는 하지 않냐"고 묻자 "사

정성한은 "오랫동안 활동을 쉬고 있

말했다.

람이니까 가끔 후회가 들 때도 있다"

었는데, '무릎팍도사'에 잠깐 나왔다

애초 컬투와 결별에 대한 이

라며 "그런데 제가 있었으면 아마 컬

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다"

야기를 할지 모르고 나갔다

트 삼총사가 지금의 컬투처럼 유명해

라며 "제 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

는 그는 "결별 얘기가 나오는

지지 않았을 것이다. 3명이 방송을 한

하겠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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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군복무 중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김민준이 최근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려 눈길을 끈다. 김민준 소속사 마카롱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두 달 동안 시범운영을 하던 김민준의 온라인 쇼핑몰 '삐삐마카롱'은 지난 주 오픈, 오픈 3시간 만에 남성의류가 전량 매진됐다. 마카롱컴퍼니 관계자는 "오픈 첫 날부터 주문이 폭주, 현재 방문자수가 예상을 초과하고 있다. 오픈 첫 날 매출은 1억 이상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직접 디자인한 남성의류를 선보이고 있는 김민준은 쇼핑몰 CEO로서 직접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패션 아이템을 챙기는 등 넘치는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준은 "쇼핑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평소 즐기는 패션을 공유하고자 시작했던 사업인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실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피팅 모델 활동을 하며 많은 옷을 입어봤던 경험을 살려 가격, 디자인, 소재, 디테일한 상품정보까지 철저히 연구해서 쇼핑몰을 오픈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늘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연구하며 발전해 나가는 쇼핑몰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계자는 "김민준이 의류 사업에 관심이 넘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상디자인에서 부터 사이트 기획, 의류 픽업, 의류 사업에 대해 꾸준히 공부를 해왔었다. 그 노력의 결실을 본 것 같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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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2013-Jan 31. 2013 주간필라 133


134 주간필라 Jan 25.2013-Jan 3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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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배우 송혜교가 조인성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송혜교는 오는 2월 방송되는 SBS 새 수 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

품에서 만나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년 KBS 2TV ‘가을동화’에서 무르익은 멜

생각보다 늦게 만난 것 같다. 서로가 더 성

로연기를 보여줬으며, 2003년 SBS 드라마

숙한 후에 한 작품에서 연기하게 되어 즐

‘올인’으로 최고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시각장애

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풀하우스’를 통해 흥행을 이어간 송혜교는

를 갖고 있는 대기업 상속녀 오영(송혜교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연기의 영

분) 앞에 16년 만에 오빠인 오수(조인성

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가 나타나면서 오영의 메말랐던 가슴

경/연출 김규태)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

조인성 또한 “송혜교처럼 좋은 여배우와

춘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송혜교에게

함께 촬영하는 것은 영광이고 운이 좋아

는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5년 만

야 가능하다.

의 브라운관 컴백작이며, 조인성에겐 ‘봄 날’ 이후 8년만의 드라마다. 송혜교는 “조인성과는 언젠가부터 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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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5년 드라마 ‘봄날’에서 고현정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조인성은 SBS 드라마 ‘피아노’, ‘별을 쏘

속에도 조금씩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과

송혜교가 나왔던 드라마는 성공한 작품

다’로 인기와 연기력을 쌓아가다 2004년 ‘

정을 그려낸 드라마로 인간의 진정성을 들

이 많으니 그 기운을 잘 받아가며 촬영하

발리에서 생긴 일’을 통해 당대 톱스타로

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질 예정이

겠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2000

발돋움했다.

다.

Jan 25.2013-Jan 31. 2013 주간필라 135


연 예 ENTERTAINMENT

다. 박해진은 이에 “실제로도 연애를 한

히는 가운데 그의 진가 역시 본격적으로

두 사람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다면 미경과 맞을 것 같다. 하지만 결혼

빛을 발휘할 전망이다.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가 전작 ‘

받고 있는 데는 바로 이 점이 있다. 완성

은 호정 같은 여자와 해야 더 행복할 것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 이어 시청률 40%

형이 아닌 진행형이라는 것, 안전과 위기

같다”고 명쾌하게 답했다.

를 가뿐히 돌파했다. 특히 ‘신혼’ 박해진

를 반복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탈피

“친구처럼 편안하고 많은 걸 공유할 수

최윤영은 복잡하게 엉킨 관계들 속에서

했다는 점이다. 복잡한 사연 속에서 자

있는 연애가 좋아요. 하지만 (연예인이라

가슴 조리지 않고 볼 수 있는 유일한 커

존심·애증 등의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는)직업 특성상 결혼을 한다면 조금 더

플.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두 사람

서영(이보영)과 우재(이상윤) 식의 비틀기

나를 완전하게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을 응원하는 글들로 도배되는 한편, 분

보다는 전공법을 택했다.

었으면 좋겠어요. 호정이처럼요.”

박해진·최윤영, 이 초짜 부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않을 수 있겠어요?”

“분명 사랑도 중요하지만 드라마 속 상

그의 답변에는 가식 같은 건 없었다.

황처럼 내 누나가, 혹은 내가 아끼는 누

망설임 없이 자신의 연애관을 털어놓는

시작은 분명 비극이었다. 극중 상우(박

군가의 삶을 망쳐야 한다면 저 역시 포

다. “행복한 가정에 대한 열망이 남들 보

해진)는 동료 의사이자 누나의 시댁 식

기할 것 같아요. 다행히 상우는 복이 참

다 좀 강한 편이에요. 때문에 가정을 꾸

구인 미경(박정아)를 사랑했다. 호정(최

많은 것 같아요. 두 사람(호정, 미경) 모두

린다면 절대 깨트리고 싶지 않고, 그러기

윤영)은 언제 끝날 지도 모를 상우를 향

매력적인 여자들이니까요. 하하”

위해서는 저를 완전히 사랑해주는 사람

량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 역시 쏟아지 고 있다.

한 ‘짝사랑’을 지독하게도 이어갔다. 거절

이 남자, 보면 볼수록 다양한 모습을

을 만나고 싶어요. 저 역시 한 번 사랑을

미국의 유명래퍼 MC해머가 유

당하는 쪽도, 억울한 오해로 욕을 먹는

지닌 게 어딘가 상우와 비슷하다. 똑 부

하면 쉽게 변하거나 머리를 쓰는 스타일

재석 하하 노홍철 중 미국에서 성

것도 늘 호정의 몫이었다. 그럼에도 불구,

러지는 말투 뒤로 따뜻한 미소가 있고,

이 아니기 때문에 진심으로 서로 사랑할

공할 인물로 노홍철을 손꼽았다.

두 사람이야말로 진짜 운명이었는지 상

부드러운 표정 안에서 열정적인 눈빛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죠.”

우는 사랑했던 여자친구를 단 칼에 잘

읽을 수 있다. 완벽주의이면서도 어딘가

연애 공백기는 약 3년이 지났다고 했

서는 유재석 하하 노홍철 등 '무한

라버리고 결국 호정을 선택했다.

허당끼가 있다. 말 그대로 두 얼굴의 사

다. 그는 “이전까지는 상대방에게 무조

도전' 멤버들이 미국 뉴욕에서 새

건 맞춰주는 성향이 강했지만 그게 늘

해맞이 특별 프로젝트를 수행하

상우는 똑 부러진 성미

정답은 아니었다”며 “점차 일에 대한 욕

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에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

에 털털하면서도 지적

심도 생기고, 미래와 꿈에 대한 열망도

이날 유재석 하하 노홍철은 '

지만 사실 굉장히 이기적인

인 매력을 지닌 미경을

깊어지다 보니, 이제는 서로가 함께 맞추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록킹 이

선택이니까요. 상우가 호정

사랑했지만, 정반대의

고 이해할 수 있는 만남을 갖고 싶다”고

브 2013(DICK CLARK'S NEW

에게 어떻게 하냐에 따라 결

성향을 지닌 호정과

말했다.

YEAR'S ROCKIN' EVE 2013)'의

과는 달라질 수 있겠죠? 호

결혼해 또다시 사랑을

그의 답변은 숨김없이 쿨 했다, 3년의

무대에 설 싸이의 무대에 함께 위

정이 같은, 한 남자를 온전하

키워가고 있다. 실제로

공백 후 오랜만의 복귀에도 불구, 자연스

해 미국으로 강제 진출하게 됐다.

도 가능할지 물었

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유재석 하하 노홍철은 공연 리

이 같은 꾸밈없는 진정성 덕분이다.마지

허설을 준비 중인 싸이를 만났

막으로 그는 ‘내 딸 서영이’의 인기 요인,

다.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의

그리고 자신의 캐릭터가 사랑받는 이유

멤버들은 싸이와 함께 무대에 설

에 대해 ‘공감, 그리고 소통’을 꼽았다.

MC해머와 만나자 기쁨을 감추

“호정에겐 정말 미안하죠. 상우 에게는 미경을 잊기 위함과 동

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면 어떻게 사랑하지

나이다.

“볼 때 마다 기분 좋고 웃음이 가득한

지 못했다. 유재석 하하 노홍철은

내용은 아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싸이와 MC해머의 '강남스타일'의

한 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에요. 드라마

공연 전 준비 과정을 보며 혀를

지만 가족 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내둘렀다. 싸이는 세 사람이 리허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설 무대에서 설 자리를 잡아줬다.

상우 역시 한 가지 면만 지닌 캐릭터가

이어 싸이는 MC해머에게 "유재

아니에요. 안타깝지만 용기를 주고, 너무

석 하하 노홍철 중 미국에 진출하

한다 싶지만 또 이해가 가죠. 보면서 응

면 성공할 사람은 누구?"라고 물

원하게 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었다. MC해머는 망설임 없이 노

큰 포인트인 것 같아요.”

홍철을 선택했다. 선택받지 못한

드라마는 인물들의 위기와 시작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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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뉴욕스타일'에

유재석과 하하는 고개를 떨궜다.

동시에 담아내며 본격적인 2막을 열었

이날 스누피 독 분장을 하고

다. 꿈의 시청률 50%를 앞두고 박해진

MC해머를 만난 노홍철은 "나는

은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이자 배우로 꼽

당신의 개다"며 환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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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작품활동을 중단 중인 배우 이지아가 할

귀했었다. 이지아는 그 뒤 1년 여 동안 이

고 있을 뿐이다. 세상과 소통을 바라던 이

이지아는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

러저러 드라마 물망에 올랐을 뿐 작품활

지아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이지

기에 김윤진처럼 미국에서 신인의 자세로

동을 재개하지 않았다. '광고천재 이태박'이

아는 과거 할리우드에서 한국계 감독이 추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출발한다는 마음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

나 '금나와라 뚝딱'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진하던 프로젝트에 캐스팅 제안을 받기도

최근 미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을 진

려졌다. 이지아는 서태지와 이혼소송 사실

다는 소리만 무성했을 뿐 결과적으로 사

했었다. 이지아가 과연 미국에서 새로운 연

행했다. 이지아는 지난해부터 할리우드 영

이 알려진 뒤 한동안 작품활동을 하지 않

실이 아니라는 것만 드러났다. 그 기간 증

기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까? 분명한 건 그

화 오디션을 틈틈이 보면서 미국 진출을

다가 2011년 MBC 드라마 '나도 꽃'으로 복

권가 찌라시를 통해 괴소문만 여전히 떠돌

녀가 도전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리우드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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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 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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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힙합 뮤지션 양동근이 이달 중 새 싱글을 발표한다.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양동근 측은 "'파더'는 어렸을 적, 그리고

와 진솔한 목소리로 대중에게 전달할 것"

를 선보였던 양동근은 이르면 올 2월 안

이라고 전했다.

에 정규 5집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양동

양동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양동근은 이

성인이 돼 느끼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양동근 측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

근이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07

달 안으로 '파더'란 제목의 새 싱글을 선보

양동근만의 색깔로 표현한 곡"이라며 "자

며 마음을 보듬는 힐링 곡이 되기에 충분

년 4집 공개 이후 5년 남짓 만에 처음이다.

인다.

식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어머니 등 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현재 양동근은 정규 5집 준비와 영화 '응

'파더'는 강한 힙합 비트와 서정적인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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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위트 있는 가사

앞서 지난해 12월 신곡 '기브 잇 투 미'

징자'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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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받은 후, 소 속사 씨제스를 통해 2010년 2월 경 에이벡 스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활동 범위 와 관련해 양측의 의견이 충돌돼 갈등을 빚었다. 씨제스는 "에이벡스는 2010년 9월 경 씨제스의 대표가 폭력단과 관련이 있다 고 허위 공지하고 JYJ의 일본 내 활동을 일 방적으로 중지했다. 그러자 씨제스는 에이벡스에 대해 전속 계약해지를 통지하고 일본 내 활동을 하 려고 했으나, 에이벡스가 자신이 JYJ에 대 한 일본 내 독점 매니지먼트 권한이 있다 고 주장하며 콘서트 등 활동을 방해해왔 다. 이에 씨제스가 일본 법원에 방해행위 등 금지 및 손해배상 등을 청구해 이같은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씨제스는 이어 "일본 사법부가 에이벡스의 JYJ에 대한 일 본내 방해활동이 인정하고 이를 금지시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판 결을 계기로 JYJ의 일본 내 활동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흑색선전 등을 통해 연예인의 자유로운 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파렴치한 일"이라 고 못박았다. 이와 관련 에이벡스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본건 판결에 불복하고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일본

지먼트회사인 에이벡스에 대해 JYJ의 일본

동경지방재판소는 또 에이벡스가 씨제

즉시 동경고등재판소에 항소할 것"이라

에이전시 에이백스(AVEX)와의 긴 소송 끝

내 독점 매니지먼트권을 주장하는 등의 행

스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을 공지했

고 밝혔다. 한편 JYJ는 지난 11월 전 소속

에 승소했다. 에이벡스는 항소 의사를 밝

위를 하지말 것을 명령하고, JYJ의 소속사

다고 인정하고, 씨제스 대표 개인에게도 손

사였던 SM 엔터테인먼트 사이의 전속 계

혔다.

인 씨제스에 대해 약 6억 6천만엔(약 78억

해배상금 약 100만엔(약 1100만원)을 지

약 분쟁이 3년 4개월 만에 양측의 합의로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급하라는 판결도 내렸다.

마무리 된데 이어 이번 에이벡스와의 소송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 면 일본 동경지방재판소는 일본 최대 매니

내렸다.

JYJ는 한국에서 2009년 11월 SM에 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촬영을 끝

연히 국방부와 병무청에서 알아서 정해주

낸 배우 유승호가 군입대 준비에 박차를

는 것이라 알 수 없겠지만, 작품이 끝난 이

관계자는 '보고싶다'를 통해 아역배우

가한다.

상 최대한 입대 준비를 서둘러 빨리 가고

의 틀을 벗고 성인배우로 우뚝 선 유승호

싶은 것이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의 연기에 대해서 "칭찬에 감사하지만 아

이에 그동안 훈훈하게 잘 컸다는 찬사로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호는 이미 잡혀 있

직 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군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유승호는 '보

던 몇몇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 외에는 휴

대에 다녀와서 더욱 연기에 매진하겠다"고

고싶다'를 통해 완벽한 연기변신을 선보이

식을 취한 뒤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지는

말을 아꼈다.

며 성인배우로 우뚝 섰다.

유승호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작품 이 끝났으니 최대한 빨리 군대에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입대 날짜 등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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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군 입대 준비에 몰두할 예정이다.

도 승소 판결이 났다.

한편 유승호는 '보고싶다'에서 연쇄 살인 범이자 싸이코패스인 강형준 역을 절절하 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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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하지만 이달 5일 방송된 '무한도전-박명 수의 어떤가요' 편을 통해 직접 탄생시킨 곡들을 선보이며 이번에 음저협에 저작권 자로 정식 등록했다. 앞서 박명수 측은 이 달 셋째 주 중으로 음저협에 저작권자로 등록할 뜻을 스타뉴스에 이미 전했다. 관심을 모았던 등록명은 작곡 할 때의 예명 방배동살쾡이와 본명 박명수를 모두 사용하고 있다. 물론 방배동살쾡이와 박명 수란 이름의 음저협 회원번호는 같다. '강북멋쟁이' '노가르시아' '메뚜기월드'는 방배동살쾡이로, 나머지 곡들은 박명수 란 이름으로 작곡가 등록을 했다. '노가르 시아'와 '메뚜기월드'의 경우, 박명수는 작사 와 공동 편곡까지 맡았다. '강북멋쟁이' 역 시 박명수가 공동 편곡했다. 평소 작곡가의 꿈을 지니고 있던 박명수 는 최근 자신이 직접 만든 곡들을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 전' 동료 멤버들에 선물했다. '무한도전-박 명수의 어떤가요' 편을 통해 공개된 이 곡 들을 현재까지 음원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박명수가 작곡하고 정준하가 부 른 '사랑해요'의 작사가로는 정준하와 그의 아내가 공동 작가사로 이름을 올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겸업 14년 만에

는 자신이 만들고 MBC '무한도전' 멤버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에 저작

이 부른 '강북멋쟁이'(정형돈), '사랑해요'(정

박명수는 지난 1999년 '바보사랑'을 발

그의 아내는 애칭인 '니모'란 이름으로 이

권자로 정식 등록했다.(관련기사 1월7일 스

준하), '섹시보이'(하하), '엄마를 닮았네'(길),

표, 14년 간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지만

번에 음저협에 작사가로 정식 등록됐다. 정

타뉴스 단독보도)

'노가르시아'(노홍철), '메뚜기월드'(유재석)

작곡 작사 편곡자 등 저작권자로는 그 간

준하는 이전부터 음저협에 작사사로 등록

등의 정식 작사 작곡 편곡자로 최근 음저

음저협에 정식 등록 않았다.

된 상태였다.

현재 음저협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명수

배우 김남길이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김남길은 SBS TV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 광)의 OST에 참여했다.

협에 이름을 올렸다.

목숨처럼 서로를 갈구했지만 끝내 돌아서서 엇갈린 운 명의 마침표를 찍어야 했던 두 남녀의 비련이 김남길의 호 소력 짙은 목소리로 절절하게 와 닿는다는 평가다.

'사랑해요'의 노랫말을 정준하와 함께 쓴

제곡에 삽입됐다. 한편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 레이디가 되려는 욕망에 찬 다해(수애)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

김남길은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애절함을 더한 ‘너

‘너는 모른다’는 당초 작곡가 박선주가 김남길에게 선물

생하는 순정남(권상우)의 이야기를 담는다.그 과정에서 치

는 모른다’를 불렀다. 극중 주인공 권상우와 수애가 보여줄

한 곡으로 지난해 12월 팬미팅 때 처음 불렀는데 노래가

명적 사랑과 배신, 멈출 수 없는 욕망과 음모, 인간 존재

가슴 시린 사랑의 테마곡이다.

너무 좋다고 느낀 ‘야왕’ OST 관계자의 제의로 드라마 주

의 파멸과 구원의 미학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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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둥이 토크神’ 개그맨 신동엽이 스스로 노력형이

도 토크에서 각색하거나 재미있는 상황으로 만들어 얘기하는 게 어

라 평했다.

려서부터 습관적으로 돼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스튜디오에서 진

신동엽은 “평소에 생각도 많이 하는데, 그런 것도 노력의 일환이라

행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고 생각한다”며 “천재형은 따로 있는 것 같고, 나는 노력하는데 노력

현장공개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은 천재형이 아

한 티가 잘 안 나는 스타일인 듯 싶다”고 말했다.

닌 노력형이라고 말했다. 시트콤, 콩트 연기를 넘어 전문 MC에 능청스러 운 ‘색드립’까지. 토크의 신, 신동엽에 대한 세간의

상대적으로 보기 보다는 절대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고도 말했 다. 신동엽은 “나는 상대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생각하 는 편이다.

평가는 ‘천재’다. 데뷔 20년이 지난 40대 가장인데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컨디션이 좋은지, 내가 바른 사고를 갖고 하

도 여전히 개구쟁이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일까. 신

고 있는지 등을 고민했다. 다른 사람이 어떻다는 건 내 컨디션에 전혀

동엽과 ‘노력’이라는 단어는 언뜻 매치가 잘 안 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는 것이 사실.

또 신동엽은 “여러 가지 힘든 나날을 7~8년 보내고 나니 사람들은

하지만 신동엽은 “나는 천재형은 절대 아니다.

나를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나는 그 세월이 내 인생 전반의 큰 자양

노력을 많이 하는데, 노력하는 방식이 다른 사람

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지금은 모든 프로그램을 즐기며 하려고 하

과 다를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 있다. 앞으로도 또 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다”고 말

신동엽은 “미리 자료를 준비하고 계속해서 회

했다.

의를 하고, 또다시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도 물

한편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

론 중요하지만 나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이런

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순정녀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 보는

저런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다. 신문이나 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순정녀들과 토크

터넷을 보면서 연예계와 관련되지 않은 것들

배틀을 벌인다.

톱스타 김태희(32)와의 열애설 이후 군인 복무규율 위반 등으로 근신 기간을 마친 비(31, 본명 정지훈)가 나흘 만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외부 행사에 나섰다.

는 커팅식 행사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비는 행사에 참여한 군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커팅식을

비는 '1·21사태' 4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제1회 서울시

진행한 후 진행자의 구호에 맞춰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리

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

멤버 1.21. 나라사랑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을 외친 후 경

에는 군, 관계자,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재진

복 고등학교 후문을 통과했다.

20여 명도 몰리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선 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지난 18일 "군인복무 규율 위반으로 7일간의 근신 처분을 받았던 정지훈 상병이 충

취재진 앞에 선 비는 이번 행사에 대한 설명을 전하며

분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안보

"45년 전 무장공비에 맞선 국군 장병들의 모습을 기념한

행사에 참가해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비

의미 있는 행사다. 많은 시민들과 좋은 행사에 잘 참석하

의 이번 행사 참여 소식을 알렸다.

겠다"고 말한 후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한편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거수경례를 전하고 바로 참가자들이 위치한 장소로 이동

이 행사에는 비를 비롯해 군인, 군인 가족, 서울시민은 물

했다.

론 취재진까지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비는 자신에게 사진을 찍는 일부 시민들 앞에서 환하게

이들은 1968년 1월21일 무장공비 31명이 침투했던 구간

웃음을 지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앞서 논란이

인 서울 종로구 경복 고등학교에서 출발해 창의문, 숙정문,

된 근신 처분, 김태희와의 열애 등에 대한 심경은 전하지

삼청공원에 이르는 5㎞ 구간을 걸을 예정이다.

않은 채 바로 행사장으로 향했다. 걷기 행사는 경복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사 가 끝난 오후 1시30분께 경복 고등학교 후문 앞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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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 비는 경복 고등학교 주변에서 대기한 뒤 출발을 알리

한편 국방부 육군홍보지원단 소속인 비는 공무외출을 나간 사이 연인 김태희를 사적으로 만나는 등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해 지난 8일 7일간의 근신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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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주간필라 Jan 25.2013-Jan 3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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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가수 아이비가 '불후의 명곡' 엄정화 편에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다. 노래 가사처럼 상

만들었다. 함께 뛰고 소리치며 교감을 했

표로 스윗소로우를 제쳤다.

처를 받았던 시기였는데 스윗소로우 노래

유미는 엄정화 3집 '배반의 장미'로 무대

다. 손호영은 노래 중간 전설 엄정화에게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

를 듣고 나쁜 일은 다 가버릴 것 같았다"고

에 올랐다. 그는 노래에 앞서 오랜만에 대

다가가 장미꽃을 건넸다. 가요계 선후배의

다'는 '댄싱퀸' 엄정화 편으로 그의 대표곡

말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스윗소로우가

중들 앞에서 노래 벅찬 소감을 밝혔다. 섬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점수발표

들이 재조명됐다.

399표로 UV를 꺾었다.

세한 감정표현과 청중을 압도하는 보컬로

에서 손호영은 아이비의 402점을 넘지 못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했다.

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방송에는 정동하 스윗소로우 아이

다음으로 섹시디바 아이비, 파워보컬리

비 유미 손호영 투빅 등이 출연했다. 이들

스트 유미가 호명됐다. 아이비는 4집 '초대'

유미의 간절감이 담긴 무대에 제아는 공

투빅이 엄정화 3집 앨범 '후애'로 마지막

로 여전한 섹시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는

감하며 폭풍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유미

을 장식했다. 이들은 정통발라드라는 틀

원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편곡으로 청

역시 무대 뒤에서 벅찬 울음을 터트렸다.

안에서 풍부한 성량으로 가창했다. 엄정

중의 눈, 귀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승부는 아이비가 2연승을 거뒀다.

화가 원곡에서 가성을 사용했다면 이들은

은 1편에 이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 주 1편에서 최고점을 받은 UV를 대 항하기 위해 정동하와 스윗소로우가 차례

엄정화 역시 "'초대'는 색깔을 낼 수 있는

아이비와 붙을 이들로 손호영 투빅이 선

정동하는 엄정화 4집 타이틀곡 '포이즌'

사람이 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냥 아

택했다. 손호영은 엄정화 4집 '숨은 그림 찾

을 선곡했다. 그는 원곡이 갖고 있는 연인

이비의 무대였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402

기'를 선곡, 청중들과 다 함께 하는 무대를

대로 무대에 올랐다.

진성으로 애틋함을 더했다. 최후의 맞대결에서도 아이비 승리, 결국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에 대한 분노, 배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 해 머리부터 눈화장까지 과감하게 변신했 다. 로커답게 시원한 고음으로 분위기를 뜨 겁게 달궜다. 무대를 끝난 뒤 엄정화는 "첫 방송하던

‘조회수 폭발, 음원 점령 한 번 더?’

모으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에 선보이게

에 이 친구들을 가둬놓으면 안 된다. 왜

때가 생각난다"며 "떨리고 설레던 모습들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K팝 스타

될 악동뮤지션의 세 번째 자작곡은 심

냐면 훨씬 더 크게 될 친구들이기 때문”

이 생각나서 행복했다"고 평가했다. UV와

시즌2’의 악동뮤지션이 세 번째 자작곡

사위원 양현석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라고 극찬했고, “대신 수많은 자작곡

정동하의 대결에서 UV가 394표로 지난주

으로 돌아온다.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을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곡을 선곡할 기

캐스팅할 당시 양현석은 “정해 놓은 틀

회를 달라”고 부탁했던 바 있다.

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지난 오디션 무대에서 ‘다리꼬지마’, ‘

스윗소로우는 엄정화 7집 타이틀곡 '다

매력있어’로 인터넷을 마비시킨 악동뮤

가라'를 선택했다. 그들은 14주 고정 출연

지션은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서

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평소보다 더

또 한 하나의 자작곡을 공개할 예정이

열창했다. 스윗소로우는 이국적인 리듬 속

다. 뛰어난 작곡 능력과 매력적인 보컬을

에서 주특기인 아카펠라로 시작했다. 이들

겸비한 악동뮤지션은 두 곡의 자작곡을

은 후반부 랩과 댄스, 비트박스로 흥겨움

선보인 후 무대영상 조회 수 폭발, 오디

을 더했다. 리더 인호진은 "정말 행복했습

션 참가자 사상 최초 2연속 자작곡 음

니다. 지금까지 스윗소로우였습니다"고 말

원 출시, 음원 발표 직후 전 음원 차트 점

하며 마지막을 고했다.

령 등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이에 엄정화는 "'다가라'를 굉장히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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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2013-Jan 31. 2013 주간필라 147


연 예 ENTERTAINMENT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를 향한 현지 반응이 눈길을 끈다. ‘스토커’는 지난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공개됐다. ‘올드보이’ 등으로 외국에서도 이목을 끈 박찬욱 감독을 향한 외신의 반응은 뜨거웠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박찬욱 감독이 가장 기교 있는 스릴러물을 만들었다”며 “‘올드보이’의 팬들은 물론, 그 의 이름을 모르더라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디와이어는 “박찬욱의 연출은 언제나 숭고함과 부조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며 “‘스토커’ 는 ‘박쥐’나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보다 도 고딕양식의 동화 같은 느낌을 유지한다”고 깊이 있게 다 뤘다. 버라이어티는 “박찬욱이 그의 남다른 재능을 미국으로 가져왔다. 미국 고딕 동화와 박찬욱의 세련된 뒤틀 림이 만났다”고 평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영화가 첫 공개된 무대에서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 감독은 무대 위에 올라 “‘스토커’는 내가 미국에서 만든 첫 번째 영화다. 하지만 내가 만든 여느 영화와 같이 이 이야기가 일어나는 세계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독립된 세계”라며 “‘스토커’는 마치 동화나 꿈을 꾸는 것 같은 특별한 소녀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다. 내가 꿈꾸는 동안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도 이 꿈을 즐기길 바란다” 는 인사말로 관심을 끌었다. ‘스토커’는 남편을 잃은 미스터리한 여인 이블린 스토커(니콜 키드먼)와 그녀의 딸(미아 와시코브스카) 앞 에 존재조차 몰랐던 찰리 삼촌(매튜 굿)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감독이자 제작자인 리들리 스콧과 고(故) 토니 스콧 형제가 제작하고,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 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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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배우 정려원(32)은 지난 한 해 욕쟁이 재벌녀와 순수한

첫날 촬영을 했다"며 씩씩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에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고은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열정의 작가로 분해 색다른 캐릭터들을 소화해 내며 시청

우아한 모습 뒤에 미처 몰랐던 노력과 아픔이 과연 '드라

나온다기보다는 대본을 전체를 하고 싶었던 얘기들이 나

자로 하여금 그녀를 다시 보게 했다.

마의 제왕'감이다.

온 게 아닐까 해요. 제작사 대표들이 하는 얘기나 방송국

정려원이 선택한 두 작품 SBS '샐러리맨 초한지'와 '드라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제작자와 작가, 배우가 뭉친 좌

마의 제왕' 모두 평범하지 않은 소재를 다루며 눈길을 모

충우돌 드라마 제작기를 그린 '드라마의 제왕'은 선수들

았다. 그녀가 연기한 백여치와 이고은 또한 흔하지 않은,

이 보는 드라마로 통할 만큼 방송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라마 속 드라마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또 작가

개성 뚜렷한 캐릭터였다.

그려냈다. 그래서 배우로서 선뜻 택하기 어려울 듯도 하지

라는 역할을 통해 정려원이 배우로서 한 층 성장할 수 있

고로 2012년은 정려원만의 연기 철학과 작품에 대한 눈

만, 정려원은 바로 그런 점이 작품의 매력이었다고 말했다.

었음에는 틀림없어 보였다. 그리고 정려원은 무엇보다 선

이 확고해진 해였으며, 또한 그 선택이 시청자들과 호흡했

"저 또한 '드라마 제작에 이런 일들이 있구나'하고 놀란

배 연기자들과의 호흡에서 많은 것을 배웠음을 강조했다.

것도 있었고, '이런 얘기 좀 나왔으면' 했는데 나와 준 것들

"작년에 진짜 공부를 많이 한 것 같아요. 함께 호흡을 맞

이를 인정받아 그녀는 2012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도 많았어요. 드라마가 너무 돈이 되는 쪽으로만 몰리는

춘 선배님들에게 너무 고마웠죠. 원한다고 해서 배울 수

연기상과 10대 스타상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경향이 있는데, '결국 누구를 위해 드라마인가' 신랄하게

있는 기회가 자주 오는 게 아니잖아요. 김명민 선배님이나

수상 뿐 아니라 시상식 MC에 도전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

비판하고 다뤄준 점도 좋았어요. 어느 순간에는 철저하게

이범수 선배님 모두 연기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분들인데

까지 선보이며 한해를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하지만 정

입맛에 맞춰진 드라마만 만들어지는 것 같아서요. 우리가

저한테는 좋은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고은이가 성장을

려원은 시상식 날 장염에 걸렸었다는 비화를 털어 놨다.

너무 인스턴트에서 익숙해 진 게 아닐까 생각도 들었죠."

했다는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 기회가 되면 이선균 선

다는 점에서 큰 수확을 이룬 한 해였다.

에서 하는 대사들. 또 작가의 입장에서 들었던 얘기들이 드라마 전체에 반영이 된 거죠."

"(이)동욱씨가 잘 해주셔서 저는 묻어갔죠. 사실 그날 엄

정려원은 "그래서 '드라마의 제왕'이 너무 재밌었다"라고

배님이나 장혁 선배님처럼, 올해도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

청 아팠어요. 장염이 걸려서 물도 잘 못 마시고, 그래서 시

짧지만 진심어린 감회를 전했다. "그 전까지는 새로운 캐릭

을 맞춰보고 싶어요. 배우고 싶은 욕심이예요." 한편 극중

상식 내내 목소리도 너무 작았죠. 긴장돼서 아픈 줄도 몰

터를 보여주고 싶다는 게 주였다"는 그녀는 "그런데 이 드

에선 작가와 제작자뿐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고민

랐지만, 나중엔 서 있는 것도 힘겨울 정도였어요."

라마는 굳이 내가 출연하지 않더라도 꼭 보고 싶다는 생

도 나왔다. 정려원도 자신만이 생각하는 단점이나 연기에

각이 드는 작품이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드

대해 고민한 부분들이 없지 않았을 것.

장염으로 고된 시상식을 마친 정려원 은 다음날에도 드라마 촬영을 하 는 강행군을 이었다. "영하 19 도 인천 앞바다에서 새해

라마 속에서 드라마 제작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기에는

"배우들이 '튀어야 된다'는 압박이 있는데, 이번 작품에

자기 비판적인 부분을 피하기 힘들었다. 예를 들어 드

서 저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섞이게 하려고 했어요. 걱정은

라마는 시청률을 위해 로맨스에 치중하거나 연장

많이 했어요. 고은이가 어떻게 하면 존재감이 튀지 않으면

을 하는 관행을 비판했지만, '드라마의 제왕' 또한

서 묻히지는 않을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후반 갑자기 러브라인에 집중하고 연장 방송을

다행이 고은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

결정하는 등 아이러니에 빠지기도 했다. "보시는 시각은 제각각이겠지만, 작가님도

정려원은 연기자로서는 "어떤 캐릭터라도 받아들일 수

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 하셨던 것 같아요.

있도록 생각을 열어 놓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고백

드라마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엄청나게 힘

했다. 자신을 비워놓는 것이 가장 좋은 준비인 것 같다는

든 과정이예요. 작가님은 그런 제작적인 부

것. 그녀는 "어떤 습관이든 짙어지지 않게 중립을 지키려

분을 먼저 보여주고 러브라인을 강화하 느냐, 아니면 드라마 제작 과정의 일들 을 좀 더 보여주느냐 하는 부분을

고 항상 신경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쁜 한해를 보내고 밝아 온 새해도 촬영장에서 맞이했 던 정려원에게 가슴에 품은 올해의 계획들을 물어봤다.

많이 생각하셨을 거고요. 적절히

"올해는 작품이 끝나고 하나 둘씩 그려둔 그림들을 전

잘 섞어 주신 것 같아요. 어느 한 쪽

시하고 싶어요. 뭔가 표현하고 싶어서 펜화를 시작했다가.

에 치우친 것 같지는 않아요. 작가

디지털 아트와 페인팅을 작년에 해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님이 뚝심을 잃지 않고 하고 싶은 이

짬날 때마다 그리고 있어요. 다양한 배우와 이야기가 있는

야기는 다 하고 끝내신 것 같고, 그런 점이 좋았

옴니버스 형식 영화를 찍고 싶어요. 제작년까지 매일 썼는

어요."

데 작년엔 거의 못썼어요. 그래서 일기를 매일 쓰고 싶고,

드라마를 집필한 장항준 작가가 이야기 구조

책도 많이 읽고 싶어요."

의 균형을 잡았다면, 드라마 안에서 정려원도

그림과 글을 좋아하는 정려원에게서 자신 안에 내재된

캐릭터에서 선과 악의 중심을 잡아야 했다.

감성들을 밖으로 표출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하

작가인 이고은은 시청률과 돈을 지켜야 하

는 소망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런 면까지 배우다운 그녀다.

면서도 작품의 순수함을 유지해야

정려원은 새해 소망해 덧붙여 "무엇보다 연기를 정말 잘

하는 가장 복잡한 캐릭터였다.

하고 싶어요. 또 스태프들에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

현실에서 작가 스스로도 늘

요"라고 보탰다. "예전엔 대중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배

고민했던 부분을 이고은

우가 되고 싶었는데 요즘은 스태프들이 신뢰하고 사랑하

의 역할에 투영됐으리라

는 배우들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는 그녀의 바

는 짐작도 할 만 하다. "분명 작가님 자신의 모습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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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자연스러웠죠."

람이 배우와 스태프에게 사랑받는 '드라마의 제왕' 이고은 작가처럼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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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선행천사, 션의 아내, 네 아이의 엄마. 정혜영(40) 앞에는 어

"중환자실 장면을 찍는 내내 눈물을 흘렸어요. 제 평생 그렇게 울

느새 연기자보다 더 많은 수식어가 달린다. 2011년 여름

어본 게 처음일 만큼요. 대본을 보는데도 계속 눈물이 나서 '이러

넷째 아이를 낳고 잠시 육아에 전념한데다, 무엇보다 남편

면 안되는데', '촬영할 때 감정을 쏟아야 하는데' 하고 추스르는데

과 함께 기부하고 남을 돕는 일에 꾸준히 앞장서 왔기 때

도 계속 눈물이 나는 거예요. 아이 있는 엄마로 더 많이 몰입이 됐

문이다. 그러나 그녀는 1993년 데뷔 후 생의 딱 절반을 연 기와 함께 보낸 연기자다. 올해는 데뷔 후 첫 영화를 선보이

'내가 우는 장면을 남들이 보고 울까'가 늘 걱정이었다는 그녀. 하

며 스타트를 끊었다. 무당이 된 건달의 이야기를 담은 '박수

지만 이제는 한시름 덜었다. '박수건달'은 이미 관객 200만을 향해

건달'(감독 조진규)이다. 제목부터 조폭 코미디 기

순항 중. 첫 영화가 잘 됐으면 하는 기대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걱정

운이 물씬 풍기지만, 정혜영의 역할은 하얀 가운을

을 했다던 정혜영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환히 피었다.

입은 의사 선생님 미숙. 중환자실에 아이를 두고 가 슴 아파하는 어머니이기도 하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깔 깔깔깔 웃으면서. 장르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은

"기쁘게, 단순하게 살자. 그렇게 살거든요. 오늘 걱정 내일로 미루 지 말자 하면서. 그런데 '박수건달'은 이게 어떻게 나올까, 관객이 어 떻게 보실까 정말 걱정 많이 했어요.(웃음) 지금은요? 그냥 좋네요. 남편이 지금도 매일 아침 관객수를 알려줘요."

없었어요. 제가 슬픈 영화만큼 재밌는 코미디를 좋

정혜영의 연기 컴백은 2010년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이후 약 3년

아하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엥, 정혜영이

만이다. 활동이 뜸한 시간이었지만 그녀는 그 사이 넷째를 낳고 키

나왔어?'하는 분위기더라고요."

우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좋은 일에 늘 함께하면

정혜영도 쉽게 한 결정은 아니었다. 재미 있는 영화지만 감동 코드를 지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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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봐요."

서 간간이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최수종·하희라를 잇 는 만인이 질투하는 연예계 잉꼬부부에도 등극했다.

이 정혜영의 선택에 한 몫을 했다. 무엇보

"진짜 행복하냐고 그렇게 묻는 분들, 저한테 직접은 아니더라도

다 실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픈 아

주위 사람들에게도 '진짜로 저렇게 살아?'라고 묻는 분들이 그렇게

이를 지켜보는 어머니의 아픔을 더 절실하게 그려낼 수

많대요. 그런 이야기 들으면 조금 속상해요. 그냥 그렇게 사는 건데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웃기는 영화에서 무

요, 뭘. 주변 친구들한테는 '너는 참 연예인 같지 않아' 하는 소리도

겁고 힘든 인물을 연기한다는 게 걱정이긴 했단다.

많이 들어요.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생각하는 대로 하는 스타일이

Jan 25.2013-Jan 31. 2013 주간필라 151


연 예 ENTERTAINMENT 너무 좋고 행복한 거 있죠. 중환자실 장면 이 그렇게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쉽지 않았 지만, 아무리 밤을 새고 촬영해도 집에서 아이들 키우는 게 더 어려워요.(웃음) 그래 도 집에 가면 너무 예쁜 아이들이 있으니 까 또 열정을 쏟고 하게 되고요." 그래서 정혜영에게 이번 영화가 더 남달 랐다. 가슴팍까지 오던 긴 머리를 쇼트커 트로 자를 때도 아무 거침이 없었다. "머리카락은 하나도 안 아까워요. 원래 커트머리를 좋아하지만 다음 작품을 생각 하고 준비해야 하니까 제 마음대로 자르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전문직 의사에다 이걸 외적으로 어떻게 표현할까 하던 차에 감독 님이 '쇼트커트가 어떠냐'고 하셨고, 저는 당장 다음날 가서 잘랐어요. 제 첫 영화이 기 때문에 네 아이의 엄마라든지 다른 이 미지가 영화에 안 묻어나길 바랐던 이유도 있어요. '저 사람이 누구지' 하는 느낌이 있 었으면 하는 바람도 컸거든요." 거든요. 남들 의식하지 않아요. 제 일이라

을 좋아한다. 맨얼굴로 거리를 활보하기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완벽한 엄마' 같은 정

가녀린 얼굴선을 드러낸 짧은 커트머리

는 게 남들 의식하고 살면 너무 피곤한 직

한다고. 일단 화장 할 시간이 없단다. 정혜

혜영에게도 네 아이를 키우는 것은 결코

에서 상쾌함이 느껴졌다. '소녀같다'는 평

업이잖아요. 연기할 때만 연기자일 뿐, 저

영은 "집으로 돌아가면 그냥 남들 똑같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녀는 "넷은 버겁다.

가를 "나는 40년 살았다"며 한사코 거부

는 가정이 있는 사람이잖아요. '나는 배우

아이 키우는 아줌마"라고 너스레를 떨었

일하는 게 오히려 쉼"이라고 털어놨다.

하는 그녀. 정혜영은 '박수건달'의 여세를

야' 하면서 늘 살 수는 없어요."

다. 집에서 여느 남편과 똑같기는 션도 마

"그 사이 쉼이라는 게 없었어요. 늘 일상

몰아 다음 작품을 고심하고 있다. 새 작품

찬가지라 가끔 공연장에 따라가서야 "내

이 반복되는 것 같고. 그게 너무 힘들다보

은 드라마가 될 전망. 정혜영은 "매력적인

남편이 가수였구나"하고 깜짝 놀란단다.

니까 오히려 연기를 하러 나오면 그게 저한

역할로 다시 시청자를 찾고 싶다"며 환하

평소 스타일에도 그런 생각이 묻어나는 모양이다. 레이스며 러플은 거추장스러워 평소엔 쳐다보지도 않을 만큼 심플한 의상

지난 3년간, 정혜영은 엄마로 아내로 더

테 쉼이었던 거예요. 현장에 나와 있는 게

게 웃었다.

'아시아의 별' 보아가 데뷔 13년 만의 첫

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물론 대

큼 단 한 명의 게스트 없이 홀로 콘서트를

밀 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규모 라이브 투어를 여러 차례 가졌다. 하

이끌어 갈 예정이다. 보아는 일본 공연에서

한편 보아는 팬들의 관심 속에 당초 26

지만 한국에서는 여러 사정으로 그 간 단

도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우며 콘서트를 성

일만 예정됐던 콘서트를 조기 매진시키며

독 공연을 열지 않았다.

공리에 마치는 저력을 이미 보였다.

27일 추가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보아

한국 콘서트를 게스트 없이 꾸민다. 보아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보아가 지난 2000년

빼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보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

를 응원하는 한 인터넷 모임의 회원은 총

가수 데뷔 이후 한국에서는 처음 갖는 콘

아이기에 국내 팬들의 콘서트 요청은 계속

뉴스에 "보아의 이번 공연에는 게스트가

1분16초 분량의 콘서트 홍보 영상도 직접

서트다.

됐고 마침내 13년 만에 첫 한국 콘서트를

없다"라며 보아 홀로 공연을 꾸미는 사실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는 등 첫 한국 콘서

열기로 결정했다.

을 알렸다. 여러 매력을 지닌 보아가 첫 한

트를 갖는 보아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

국 단독 콘서트에서 홀로 어떤 무대를 꾸

다.

2001년에는 일본 대중음악시장에 첫 발 을 내딛은 보아는 현지에서 1000만장 이

보아는 여러 의미를 갖는 이번 공연인만

152 주간필라 Jan 25.2013-Jan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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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

며 "2년 동안 세 편의 영화를 연달아 촬영

엣' '타이타닉' '인셉션'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않았다. 아직 '위대한 개츠비'와 '더 울프 오

했고, 매우 지친 상태다"라고 말했다. 디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할리우드 최고의 배

브 월스트리트'가 아직 개봉하지 않은데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활동을 잠정

프리오는 이어 "세계를 조금 더 개선하고

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최근 '장고: 분노

'러너, 러너' 등 제작을 맡은 작품들도 남아

중단하고 환경 운동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싶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환경을 위해 힘

의 추적자' '위대한 개츠비' '더 울프 오브 월

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팬들에게 사랑받

보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트리트'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바쁜 행보

아온 디카프리오가 계획대로 스크린을 떠

오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 같은 뜻을 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1991년

를 이어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공

나 환경운동가의 길을 걸을지 귀추가 주목

비쳤다. 그는 "긴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라

영화 '크리터스3'로 데뷔해 '로미오와 줄리

식적인 활동 중단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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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2013-Jan 31. 2013 주간필라 153


연 예 ENTERTAINMENT

배우 장혁이 오는 2월 첫 방송하는 KBS

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 장혁은 대련을 하는 상대에 대한 세심

냈다.

2TV 새수목극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

'절권도'로 유명한 장혁은 이번 작품을 통

한 배려와 아낌없는 조언으로 현장 분위기

한편 '아이리스2'는 NSS 최고의 정예요

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대역 없는 고난도

해 다양한 형태의 무술을 구사하며 한층

를 훈훈하게 이끌어가고 있어 후배 연기자

원이었던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

무술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선보이게 될 예

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어주고 있다.

터 3년이 지난 후 이야기를 그린다.

고 있다.

정이다.

장혁은 "첩보액션에 걸 맞는 민첩한 움직

정유건(장혁 분)과 지수연(이다해 분), 유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장혁은 위험성이 높은 고난도의 촬영 장

임과 호흡 조절, 표정 변화, 시선 처리 등에

중원(이범수 분), 최민(오연수 분), 서현우(

2월 13일 베일을 벗는 '아이리스2'에서 극

면에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꼼꼼한 동선

대해 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유건

윤두준 분), 김연화(임수향 분), 윤시혁(이준

중 NSS의 TF-A(테스크포스 아시아) 팀장

체크는 물론 여러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

의 액션은 템포와 리듬감 또한 놓치지 말

분) 등의 새로운 인물들과 백산(김영철 분),

정유건 역을 맡는 장혁은 탄탄한 내공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

아야 할 섬세한 면이 있어 연기하는 데에

박철영(김승우 분) 기존 인물들의 얽히고설

바탕으로 한 무술 솜씨를 발휘하며 시청자

탄을 자아내고 있다.

도 많은 매력을 느낀다"고 자부심을 드러

킨 이야기로 흥미를 자아날 예정이다.

조진규 감독의 '박수건달'이 대작들을

'박수건달' 흥행은 최근 극장가에 소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하고 있

'힐링영화'라 불리는 영화들이 흥행몰이

다.

를 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관심을 끈다. 웃음과 눈물, 감동으로 이어지는 영화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

에 관객이 몰리고 있기 때문.

산망에 따르면 '박수건달'(감독 조진규) 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간

'박수건달'은 21일 오전9시 기준 영진위

87만 6587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박스

예매율에서 16.5%로 1위를 유지하고 있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250

다. 현재 추세라면 24일께 300만 돌파가

만 1124명.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개봉한 '박수건달'은 첫 주 79 만 여명을 동원한데 이어 2주차 주말에

영화계에선 '박수건달' 흥행이 '7번방의

도 87만 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주말 박

선물'로 이어질지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

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다.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을 갖고 있

'박수건달'은 '타워' '레미제라블' 등 박

영화. '조폭마누라'를 연출한 조진규 감독

장이 쏟아지고 있는 것. '박수건달' 흥행

는 아빠가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

스오피스를 달구던 한국과 미국 대작들

이 메가폰을 잡고 박신양이 주인공을 맡

은 비슷한 흥행공식으로 만들어진 '마이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박수건

을 잇 따라 꺾은 데 이어 톰 크루즈가 내

았다.

리틀 히어로' 참패와 맞물려 영화계에 많

달'처럼 웃음과 눈물 공식으로 이뤄졌다.

한까지 한 할리우드 신작 '잭 리처'마저

'박수건달'의 이 같은 흥행에 영화계는

은 이야깃거리를 안기고 있다.

설왕설래가 가득하다.도대체 왜 흥행이

'마이 리틀 히어로'는 '박수건달'과 같은

'박수건달'은 잘 나가던 건달이 신내림

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과 웃음에 눈물

날 개봉했지만 20일까지 17만7481명을

을 받고 박수무당이 된다는 조폭코미디

이 이어지는 흥행공식이 여전하다는 주

모으는데 그쳤다.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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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1월 극장가는 웃음과 눈물 이 이어진 '댄싱퀸'이 1위를 석권했다. 과연 '박수건달'과 '7번방의 선물'이 1월 극장가를 장식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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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배우 이미숙이 쇼 프로그램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은 중구 순화동 7번지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미라클코 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만 했던 사람인데 어떤 쇼를 소개하고 김영광, 성준씨와 함께 프 로그램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인 것 같다"라고 감회를 드러냈다. 그는 "첫 녹화를 앞뒀는데 잘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주 변에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들, 여러 방면에 있는 사람들을 성심성의껏 소개할 생각이 니 기대해 달라"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 MC로 함께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제안을 살펴봤는데 여러 면에서 독 특했다. 드라마 역할보다는 고민을 덜 했던 것 같다. 좀 더 심각하게 고민했어야 하지 않나 후회도 든다. 생각보다 어렵더라"라며 "이제껏 연기로 감동을 주려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가 지고 있는 특별한 점들을 승화시켜서 감동을 줘야 하는 부분을 잘 할 수 있을까 싶다. 그걸 잘 마치면 그게 기적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미라클 코리아'는 JTBC 전신인 TBC(동양방송)의 50년 전 간판 쇼프로그램 '쇼쇼쇼'를 현 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공연팀이 무대를 펼치고 방청객의 표를 가장 많이 얻은 팀은 상금 1000만 원을 받는 형식이다. 지난 1일 종영한 JTBC 월화극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미숙과 성 준, 김영광이 함께 MC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첫 회에서는 4개의 목소리를 내는 카운터 테너 이동규(34)와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이는 파이어 아트팀, '리틀 비욘세'로 불리는 댄스 신동 에이지아(7), 시각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김 지선(17)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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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라스트 스탠드’는 영화를 감상한 관객들 로부터 비교적 좋은 점수인 B평점을 받았 고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으로부터 “액션

김지운 감독 ‘라스트 스탠드’ 美박스오피스 10위로 데뷔

영화에는 언어의 장벽이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좋은 예”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주말동안 미국 박스오피스를 지배한 주

스탠드'(사진, 제작 디 보나벤추라 프로덕

인공은 떠오르는 히로인 제시카 체스타인

션)가 미국 박스오피스 10위로 데뷔했다.

(35)이었다.

버는 데 그쳐 5위에 만족해야 했다.

다비치, 3월 컴백‥ 5년 만에 정규앨범 다비치가 3월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은 KBS ` 불후의 명곡2`에서 우승을 한 바 있고 최 근 강민경은 KBS `불후의 명곡2-젊음의 행진`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다비치는 그동안 디지털 싱글 및 미니앨

손태영, 이름 내건 패션 프로그램 단독MC 발탁 배우 손태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2008년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 한

현지 평론가들의 호평과 아놀드 슈워제

체스타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두 작

범 등으로 활동해 왔으나 정규 앨범은 이

네거 단독주연의 액션 컴백작품이라는 점

품 ‘마마(Mama)’와 '제로 다크 서티(Zero

번이 5년만이다. 이번 다비치의 정규 앨범

을 감안하면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다.

Dark Thirty)'가 각각 2,810만달러와 1,760

에는 바이브 류재현, 전해성 작곡가, 이단

손태영은 케이블채널 KBS W의 희망 메

만달러를 벌며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

옆차기, 015B의 정석원 최규성 작곡가 등

이크오버쇼 ‘손태영의 W’의 단독 힐링 MC

를 차지했다.

이 참여한다.

로 발탁됐다.

지난 18일개봉한 ‘라스트 스탠드’는 주말 동안(1월 18일-1월 20일) 630만달러를 벌 어 가까스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해 화제를 모은

다비치는 "정규앨범 2집을 통해 기존에

‘마마’에서 체스타인은 실종된 조카들을 5

하지 않았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테니 많

프로그램 단독 진행자로 나선다.

년 동안 찾아 다니는 '루카스'의 여자친구 ' 애너벨' 역을 맡아 치명적인 호러퀸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주 1위에서 한 계단 물러난 '제로 다 크 서티(Zero Dark Thirty)'에서의 활약으 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3위는 지난 주 10위에서 껑충 뛰어오 른 ‘실버라이닝스 플레이북(Silver Linings Playbook)’이 차지했다. 한편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와 같 은 날 개봉해 경쟁을 예고했던 마크 월버 그 주연의 ‘브로큰 시티’ 역시 900만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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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2013-Jan 31. 2013 주간필라 157


연 예 ENTERTAINMENT 류승룡은 자신만의 바보 연기 포인트에 대해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손태영의 W’는 스마트한 시대에 자신을 사랑하고 변화에 최선을 다하는 자아형성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 손태영은 자신만의 스페셜 한 힐링 노하우로 게스트들에게 꿈과 희망 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뷰티, 스타일, 라이 프 관련 최신 트렌드와 아이템 정보를 제 공할 계획이다.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의 단독 진행 자로 나선 손태영은 “내가 갖고 있는 스타 일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는 것은 물 론이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생일대에 도전 을 감행한 여성들과 아낌없이 소통하고 희 망을 전하는 따뜻한 MC가 되겠다”고 밝 혔다. 그간 잠시 활동을 쉬었던 본업으로도 복 귀할 예정이다. 그 워밍업으로 남편 권상우 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야왕’ 1회에 카메 오 출연한다.손태영은 호스트바에서 일하

그는 "그동안 지능이 어린 아이에 멈춘 사람을 표현할 때는 정형화되고, 희화된 모

윤형빈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한

년 6월 1일 또 한번 대한민국이 행복해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경규가 최근 윤형

다!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모토로 진행된

빈 정경미의 결혼식 주례를 보기로 확정했

다.

다"고 밝혔다.

습으로 많이 과장되게 그들을 표현하는 것

윤형빈은 지난 2009년 3월 '해피선데이-

을 봤는데 그 당사자나 주변의 가족들이상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을 시작할 때부터

'매직콘서트'최현우 "네티즌이 트릭 캐내려해 곤란"

처 받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고 설

이경규에게 자신의 결혼식 주례를 부탁한

마술사 최현우가 "네티즌이 나의 마술 트

명했다. 류승룡은 이어 "오히려 때 묻은 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상반기 방송된 '

릭을 캐내려고 해서 미치겠다"고 고백했다.

른들이 보고 동심을 생각할 수 있는 어린

남격'에서도 큰형 이경규에게 막내인 자신

방송 된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

동심을 유지한 어른, 여기에 주안점을 두었

의 결혼식 주례를 부탁해 화제를 모았다.

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다'(이하 '매직콘서트')에서는 한국 최고

축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의 마술사 최현우와 스페인 최고의 카드

'7번방의 선물'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

한편 윤형빈은 지난달 11일 '남격' 녹화에

마술사 미겔 푸가가 카드마술 대결을 펼

도소에 들어온 모자란 아빠 용구(류승룡

서 정경미에게 프러포즈했다. 윤형빈과 정

분)와 그의 딸 예승(갈소원 분), 그리고 두

경미는 오는 2월2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

이날 1라운드에서 미겔 푸가에게 진 최

사람을 도우려는 7번방 식구들의 이야기

션 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5

현우는 심기일전해서 2라운드에 도전했다.

를 담은 영화다.

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데뷔한 두 사

최현우는 이날 마술을 선보이기 전 "'매직

람은 2006년부터 연인이 됐다.

콘서트'가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이 나의 마

'남격' 큰형 이경규, 막내 윤형빈 결혼식 주례 확정 이경규가 개그계 후배 윤형빈 정경미 커 플의 결혼식 주례를 맡는다.

는 하류(권상우)를 막 대하는 명품녀로 깜 짝 출연해 남편을 지원사격 한다.

류승룡 "바보 연기, 고정관념 깨려 했다" 배우 류승룡이 지능이 낮은 캐릭터의 전 형적인 틀을 깨려 했다고 밝혔다. 류승룡은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 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언론시사회 에서 모자란 아빠 역을 연기하며 주안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영화에서 지능이 낮은 아빠 용구 역을 맡았다. 용구는 억울하게 살인죄의 누명을 쓰고 교도소 7번방으로 들어가게 된 인물 이다.

가수 이문세 온다.. 6월 올림픽주경기장 단독공연 가수 이문세가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 한다.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서울 올림픽주경 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연말 2011~2012 '이문세 붉은노

쳤다.

술화면을 캡처해서 트릭을 파헤치려 한다" 며 "정말 미치겠다"고 말했다. 최현우는 "하지만 이번 마술은 100번을 캡처해도 모를 것"이라며 자신의 마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우는 카드 예 언 마술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 들었다.

을' 콘서트 100회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문세는 20개월간 40개 도시, 15만 관객 을 공연장으로 집결시키는 저력을 보여 왔 다. 이문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무붕 측은 "더블캐스팅, 연속 공연이 가능한 다른 장 르의 공연과 달리 뮤지션의 상황, 공연의 작품성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력을 받는 콘서트의 특성상 단일 공연으로 40개 도 시 투어를 하며 100회 공연을 한다는 것 은 이제까지 한국 공연사에서 상상하기 힘 든 일"이라고 전했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문세 공연 은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 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 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이문세, 2013

158 주간필라 Jan 25.2013-Jan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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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정재 "최민식이 직접 캐스팅..설렌다" 영화 '신세계'의 이정재가 최민식으로부 터 직접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정재는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 화 '신세계'(감독 박훈정)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정재는 이번 작 품에서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조직에 잠입 한 경찰 이자성 역을 맡았다.

이정재는 "원래 다른 작품을 준비중이었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진

김민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보

는데 오랜만에 최민식 선배님에게 전화가

은 극중 국정원 신입요원 신선미 역할을 맡

여준 여성스러운 매력을 벗어던지고 털털

와서 '말 짧게 할게. 작품 같이 하자'라고 하

은 배우 김민서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 보이시걸로 왁벽 변신해 터프한 매력을

셨다"며 "선배님이 제작을 하시는 줄 알았

김민서가 맡은 역할인 신선미는 극중 강한

발산할 예정이다.

다"고 털어놨다.

척, 냉혈한 척 하지만 사실은 여린 속내를

이정재는 "굉장히 놀랐다. 내가 민식이 형

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스카이다이빙,

감추고 있는 캐릭터.

이랑 작품을 한다는 설렘이 컸다"며 "프로

공개 된 사진 속 김민서는 그 동안 주로

카레이싱 등 각종 위험한 액션 촬영에도

듀서 전화번호를 주셨는데 자꾸 민식이 형

선보였던 긴머리 대신 샤기컷의 헤어스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며 "그

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다"고 너스레를 떨었

일로 변신했다. 특히 전작인 '해를품은 달'

과정에서 얼굴에 상처가 나기도 했지만 밴

다.

에서 중전 역할을 하며 입었던 단아한 한

드를 붙이고 촬영을 이어가는 등 연기 열

복 대신 캐주얼한 옷으로 나서 눈길을 끈

정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이에 황정민은 "난 민식이 형한테 전화 못 받았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식은 "황정민 씨는 이미 캐스팅이 된 상황이었다"며 "나와 황정민이 함께 하 기로 한 후 이자성 역은 이정재가 해야겠 다는 확신이 들어 감독에게도 직접 추천했 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범죄 소탕을 위해 국내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남자를 중심으

다.

한편 '7급 공무원'은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로 최강희 주원이 남녀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김주혁, '구암 허준' 허준 된다.. "나의 운명" 배우 김주혁이 14년만에 돌아온 '허준'의 주인공이 됐다.

로 경찰과 조직간의 처절한 음모와 배신을

MBC에 따르면 김주혁은 오는 3월 첫 방

담은 작품.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와 '혈투'

송되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

박훈정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본 최완규·연출 김근홍 권성창)에서 주

다음달 21일 개봉을 앞뒀다.

인공 허준 역에 캐스팅됐다.

김민서, '해품달' 중전에서 '7급공무원' 터프걸로 배우 김민서가 거친 매력을 뽐내며 터프 한 7급공무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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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진은 "김민서는 여배우임에

김주혁은 "허준은 나의 운명"이라며 '허 준'과의 뜻깊은 인연을 인정했다. 아버지인 고 김무생이 1975년 일일드라마 '집념'에서 주인공 허준 역을 맡은 바 있어 두 부자가 38년만에 연이어 허준과 만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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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주간필라 Jan 25.2013-Jan 3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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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2013년판 '구암 허준'은 1999년 방송된 ' 허준'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숭고한 인간 애와 불멸의 업적으로 길이 추앙받고 있는 의서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극 화한다.

허준의 일대기는 지난 1975년 이은성

옥정이 숙종보다 연상이니만큼, 캐스팅에

촬영은 배우 지망생 오영(이준 분) 마네킹

극본의 일일드라마 '집념'(143부작)을 시

있어서도 이런 나이차가 반영됐다는 후문

을 상대로 연기 연습을 하는 영화의 첫 장

작으로, 이듬해 이순재 주연의 '집념'이 영

이다.

면으로 진행됐다.

화화됐고, 이후 1991년 '동의보감'(14부작),

유아인은 앞서 2008년 KBS 2TV '최강

'배우는 배우다'로 첫 영화 주연을 맡게

1999년 특별기획드라마 '허준'(64부작)로

칠우', 2010년 '성균관 스캔들' 등의 사극에

된 이준은 "이 영화에 출연한 것도, 크랭크

방영됐다. 특히 국민드라마로 사랑받았던 '

서 개성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묵직한 존

업이라는 것도 믿겨지지 않는다. 영원히 잊

허준'은 극적인 재미와 감동으로 최고 시청

재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

률 63%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과거 전광렬이 주연을 맡았던 '

유아인, 김태희의 남자로.. '장옥정' 캐스팅 확정

허준'의 캐릭터와 대상 등을 현재 시청자들 의 눈높이에 맞게 보완하고, 새롭고 극적인 장면들을 추가하여 전작과 확실히 차별화 된 '허준'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장옥정 역의 김태희 또한 김지미 남정임

했다.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 당대 최

영화의 연출을 담당한 신연식 감독은 "

고의 여배우들에 이어 장옥정 역할을 꿰

이준이라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차면서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캐릭터 그 자체이자, 굉장한 힘이 느껴지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조선 패션디자이

배우"라며 "야망으로 불타오르는 배우의

너 장옥정이라는 새로운 해석과, 조선의 보

존재감을 온몸으로 뿜어낼 새로운 모습을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이 SBS

염서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모습 등 지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

까지 알려진 장옥정(장희빈)과는 또 다른

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상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유아인이 김태희의 남자로 변신한 다.

유아인은 카리스마와 로맨스의 다양한 면모를 갖춘 숙종으로 등장해 장옥정 역 의 김태희와 애틋한 사랑 연기를 펼칠 예 정이다. 특히 관계자들에 따르면 역사 속에서 장

오는 3월 '야왕'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배우는 배우다' 크랭크업.. "이준 굉장한 힘 있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가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영화배급사 NEW에 따르면 '배우는 배 우다'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해 11월 촬영에 들어가 두 달 여간 촬영을 진행한 '배우는 배우다'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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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NTERTAINMENT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가 전처인 엘 린 노르데그렌(33)에게 다시 청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매체들은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 셔널 인콰이어러(National Enquirer)’를 인

식으로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또 “엘린 역시 우즈의 이런 제안을 받고

미 1억1,000만달러를 위자료로 받은 바 있 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우즈가 다시 바

일부에서는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대해

람을 피울 경우를 대비해 ‘혼전 계약’을 고

“타블로이드지의 보도를 그대로 믿기는

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기도 하다. 한편 우즈와 노르데그렌은 지난 2001년 처음 만나 2004년 결혼했다. 그 후 딸 샘 알렉시스(5), 2009년에는 아 들 찰리 액셀(3)을 낳았지만 2009년 11월,

용해 “타이거 우즈가 엘린과 재결합을 원

노르데그렌이 고려 중인 혼전 계약은 우

하지만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지난

하고 있으며 이미 청혼한 상태”라고 전했

즈가 불륜을 저지를 경우 3억5,000만달러

2009년 우즈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자

다.

(한화 약 3700억원)의 위자료를 내야한다

택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를 냈을 때 우즈

노르데그렌은 이혼 이후 사업가 제이미

는 조항을 담고 있다.

의 불륜설을 가장 먼저 보도하고 레이첼

딩먼, 아이스하키 스타 더글러스 머리 등

우치텔이라는 상대 여성까지 밝혀낸 신문

과 염문을 뿌린 바 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우즈가 지난해 크 리스마스에 엘린을 만나 반지를 건네며 정

노르데그렌은 앞서 우즈와 이혼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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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불륜 행각이 드러나면서 2010년 8 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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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 해외 ENTERTAINMENT ‘제로 다크 서티’ 美 박스오피스 점령작전 성공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영화 '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가 개봉 첫 주말(1 월 11일-1월 13일)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등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TV 드라마 ‘배트맨’과 1966년 개봉한 영화

미치는 결과로 제작사를 실망시켰다.

‘배트맨’에 나왔던 차량이다.

이날 포스터는 "난 50살이다"라고 외치 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 뒤, 지인들에

2위는 1,880만달러를 번 말론 웨이언

배트모빌의 새 주인이 된 릭 샴페인은 애

스의 가벼운 코미디물 ‘혼티드 하우스(A

리조나 출신의 사업가로 지난 15년간 배

이어 "오늘 모두에게 처음으로 밝히고 싶

Haunted House)’가 차지했다.

럿-잭슨 경매에 참여해 끝내 배트모빌을

은 사실이 있다. 당당하게 공개하고 싶으며,

손에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를 지지해주길 바란다"며 "나는 싱글이

4위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장고: 분

게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노의 추적자(Django Unchained)’가, 그리

화제의 배트모빌은 지난 1966년 할리우

9.11테러 이후, 10년 동안 오사마 빈라덴

고 5위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각각 차지

드의 자동차 리모델 전문가인 조지 배리스

의 행적을 추적하는 CIA 요원들의 치열하

했다. 지난 주 1위였던 공포물 ‘텍사스 전

가 포드 자동차의 1955년형 링컨 퓨투라

포스터는 "어린 시절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 긴박한 상황을 재현한 ‘제로 다크 서티’

기톱 연쇄살인사건 3D(Texas Chainsaw

모델을 15일 만에 슈퍼히어로 라이드로 완

는 미리 알렸다"며 "그러나 최근 이러한 사

는 주말동안 2,400만달러를 벌며 1위로 데

3D)’는 개봉 한 주 만에 9위로 곤두박질쳤

성한 것이다.

실들은 기자회견이나 리얼리티쇼를 통해

뷔했다.

다.

‘제로 다크 서티’는 작품상, 각본상, 여우 주연상, 음향상, 편집상 등 제 85회 아카데 미 시상식 주요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 면서 관객들의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반면 ‘제로 다크 서티’와 경합할 것으

‘원조’배트모빌, 49억원에 낙찰

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64년 영화 ‘007 골드핑거’에서 숀 코네

영화 속 배트맨이 몰았던 자동차 ‘배트모

리가 탔던 영국산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

빌(Bat mobile)’이 경매에서 460만달러(한

(DB5)’도 2010년 런던에서 열린 경매에서

화 약 49억원)에 낙찰됐다.

배트모빌과 같은 가격인 460만 달러에 낙

로 예상됐던 ‘갱스터 스쿼드(Gangster

미국 언론들은 ‘배트모빌’이 애리조나 주

Squad)’는 1,670만달러를 버는데 그쳐 3위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경매에서 460만달러

에 만족해야 했다.

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엠마 스톤, 조쉬 브롤린, 라이언 고슬링

영화에 등장했던 자동차가 경매에 매물

이번에 낙찰된 배트모빌은 1966년부터 1968년까지 방영됐던 애덤 웨스트 주연의

다"라고 전했다. 이 발언은 포스터가 동성 애자임을 밝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서만 밝혀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사 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의 자제를 요청하 기도 했다.

찰된 바 있다.

조디 포스터, "나는 동성애자" 시상식서 커밍아웃 배우 겸 감독 조디 포스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혀 화 제다. 조디 포스터는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 텔에서 열린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에서 평생공로상에 해당하는 '세실 B.데빌 상'을 수상해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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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선탠 야외수영장에서 한 흑인여성이 선탠을 즐기고 있자 지나던 백인남성이 이상한 눈 빛으로 쳐다보았다. 흑인여성의 선탠모습은 특이한 포즈였 다. 두 다리와 두 팔을 하늘을 향해 벌리고 아주 흉한 모습으로 선탠하고 있는 것. 보다 못한 백인의 입이 열린다. "당신은 선탠할 곳이 어디 있다고 그렇 게 발라당 누워 있는 거요?"

SEXY HUMOR 많았다. "지갑만 훔쳤는데 왜 강간죄가 추가 된 거죠?" 아!"

미팅을 다녀온 현수에게 친구가 물었다. 친구 ; 그녀의 느낌이 어때? 현수 ; 좀 느끼했어. 친구 ; 그녀가 뚱뚱한 모양이구나? 현수 ; 아니 그걸 어떻게 눈치 챘지? 친구 ; 느끼하다고 했잖아. 느끼하단 말 은 음식에 기름기가 많다는 거잖아. - 소매치기 소매치기범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지갑이 바지 뒷주머니 속에 있었기 때 문에 엉덩이 만지는 건 불가항력적이었습 니다"

수 있니?" - 거품 -

부탁했다. 는 법 배운 적 있지?" 아내는 현수 말을 잘 알아듣고 침을 놓 아주기로 했다. 처녀 때 많이 했던 것.

투덜 대는 소매치기범, "그걸 할줄 알면

아내가 침을 놓아주자 마자 곧바로 약효

내가 마술사가 됐지!"

바가지 요금 받은 호프집 주인에게 한 손 님이 따졌다. "술값에 거품이 너무 많이 들어간 거 아 닙니까?" 주인의 대답엔 다분히 가시가 들

"안 만지고 빼야 프로지!"

는 나타났다.

어가 뻔뻔함의 극치! "맥주에 거품을 빼면 무슨 맛이 납니 까!"

아내가 혀끝으로 페니스에 침을 발라 - 사진 강사에게 조리개에 대해 물었다. 현수 ; 풍경사진 찍을 땐 조리개를 몇 놓 고 찍지요?

- 뮤지컬 -

준 것. 침 놓기 작업이 끝나자 현수가 아내에게 부탁 하나를 했다. "당신 친구 유미씨에게 침 놓는 방법 좀 알려줘." "그건 왜??"

현수 ; 그럼, 인물사진 찍을 땐 몇 놓고

"당신이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종면접시험에서 감독이 네 명의 응시생에 게 마음의 각오를 묻자, 첫 번째 응시생, "지금 저의 머리서부터

찍지요?

발끝까지 노래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응시생도 별다르지

- 이별 -

강사 ; 40 놓고 찍으세요. 현수 ; 그럼 누드사진을 찍을 땐 몇 놓

화장실에 다녀온 현수가 엄마에게 물었 다.

고~? 강사 ; 아무렇게나 대충 놓고 찍어도 잘

"엄마, 똥 눌 때 왜 눈물이 글썽거리는 거야?"

나와요.

"넌 이별할 때 슬프지 않니?" - 침 발기문제로 현수가 한의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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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폐암'의 주연을 공개모집하는 최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강사 ; 60에 놓고 찍으면 잘나옵니다.

절도죄와 강간죄로 가중처벌이 된 것. 이에 소매치기범은 판사판결에 불만이

한의사가 침을 맞으라는 진단을 내려주

"한의사가 침 맞으래. 당신 예전에 침 놓

현수가 사진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 느끼함 -

주인인 너와 이별을 하는 데 슬프지 않을

자 현수는 급히 집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이것봐, 당신이 그 여자 엉덩이 만졌잖

흑인여성은 "손바닥과 발바닥을 태운 다" 고 말했다.

"선생님, 무슨 방법이 없나요?"

"이별??" "니 몸 안에 거주하고 있던 똥덩어리가

않은 대답이 나왔다. 연기의 피가 흐른다, 춤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둥.. 마지막 응시생은 몹시 마른 여자. 생각 이 달랐다. "저의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폐암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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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GOLF

‘고마워, 루이스.’

이스는 2011년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생

새로 생긴 대회 3개가 루이스와 관련된 것이다.

미 LPGA투어가 수년간 대회축소 등 어려움을 겪다 올

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4위에 올랐다. 그리고 지

한국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자국 선수들의

해 대회가 확대되며 호황을 맞았다. 이에 대해 미국여자골

난해 박인비와 치열한 경쟁 끝에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

선전에 고무돼 LPGA 대회를 유치하는 것과 같은 논리다.

프계는 ‘스테이시 루이스<사진>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

었다. 아니카 소렌스탐 이후 18년간 외국인들이 돌아가며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 미국 내에서의 대회가

석하고 있다.

차지했던 상이었다. 루이스의 대답과 이런 활약 때문인지

증가하는 것이 LPGA투어나, 선수들에게는 훨씬 안정적

LPGA투어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 대만 노르웨이

마라톤석유회사는 올해 6월 개최되는 마라톤 클래식을

이다.

등 외국인 선수들의 강세로 인해 스폰서들이 외면하면서

스폰서하기로 했다. 이밖에 루이스를 후원하고 있는 퓨어

지난해 박인비가 올해의 선수상을 놓친 것이 한국 팬

지난 2011년 23개 대회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실크사는 5월 바하마에서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

들이나 본인에게는 아쉽겠지만, 루이스의 수상으로 올해

27개 대회가 열린데 이어 올해 28개 대회가 확정됐으며,

식을 주최하기로 했으며, 4월에는 루이스의 고향인 텍사

투어가 확대되는 것을 보면 ‘뼈를 쥐고 살을 취한’ 결과가

추가로 3~4개 대회가 막판 협상중이라 30개 대회가 넘

스에서 노스 텍사스 LPGA 슛아웃 대회가 열린다. 올해

된 듯하다.

어설 전망이다. 30개 대회 이상이 개최된다면 2008년(34 개 대회) 이후 5년 만이다. 이에 대해 현 LPGA투어 마이 크 완 커미셔너의 수완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난 해 미국선수로는 18년만에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스테 이시 루이스의 활약도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 다. 미국의 골프전문지 골프위크는 이와 관련된 일화를 소 개했다. 지난 2011년 가을 한 대회장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 중이던 루이스에게 마라톤 석유회사 대표가 다가왔 다. 그는 루이스에게 “내가 왜 LPGA투어 대회를 후원해 야 하지?”라며 스폰서를 맡아야 할 만한 이유를 대보라는 뉘앙스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루이스는 “그 해답은 이미 드린 것 같은데요”라며 차분하지만 당당하게 대답했다.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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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GOLF LESSON

인 평행선을 따라서 릴리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바

다는 생각 때문에 임팩트 이후에도 머리의 위치를 고

르게 완성된 릴리스 자세에서 볼 수 있는 부분도 강조

정하려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볼을 멀리 보내

“자, 이제 스텝 7을 설명해 드리지요. 임팩트 이후 폴

했다. 즉, 클럽헤드의 토 부분이 하늘 쪽으로 올라와 있

기 위해서는 얼굴의 시선도 볼을 따라가야 한다고 했

로의 초기 단계를 말합니다. 먼저 골퍼들의 엉덩이가

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윙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몸은

다.

올라가면서 일어서게 됩니다. 이때 오른쪽 엉덩이도 분

회전하게 되는데 이때 왼팔이 백스윙에서 임팩트·폴로

명히 들리게 됩니다. 제가 여기서 바라는 것은 조화입

까지 180도 회전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1. 폴로는 타깃 선상이 아닌 인사이드 방향으로 진 행한다.

폴로의 중간 과정에서도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하다는 설명이었다. 백스윙의 중간 과정에서 양손이 목표 반대 선상보다 살짝 안쪽으로 이동되는 것처럼, 임팩트 이후 폴로의 중간 단계에서 양손의 진행은 타깃 선상이 아 닌 안쪽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2. 몸이 회전할 때 왼팔이 백스윙에서 임팩트·폴로까 지 180도 회전이 되도록 한다.

3. 폴로의 진행 과정에서 그립의 끝부분은 몸쪽을 향 한다. 하지만 매클린은 아마추어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폴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피니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많은 선

팔을 지나치게 뻗습니다. 몸은 멈추고 팔로만 뻗어내는

다. 저는 이것을 ‘리바운드(Rebound)’라고 부릅니다. 타

것이지요. 즉, 스윙을 하면서 임팩트 순간 이후 팔로만

이거 우즈는 스윙을 하고 난 후 이렇게 클럽을 돌려서

볼을 치게 되고 너무 많이 뻗어 내게 되는 것이지요. 훌

내리고는 쳐다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륭한 PGA 선수들은 릴리스할 때 클럽이 서클 안에서

“제가 여러분께 보여 주려는 것은 또 다른 타깃 라인

의 끝부분이 몸쪽을 향하지요.”

매클린은 피니시 동작에서 균형 있는 자세가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만약 골퍼들이 균형을 잡은 상태에서 피니시 자세 를 할 수 있고, 왼쪽 다리로 중심을 잡고 허리를 편 채

입니다. 골퍼 여러분 발 앞에 놓인 선상에 해당되는 타 4. 무게중심을 왼쪽 다리로 이동시키고 시선은 목표 지점을 향한다.

원래의 타깃 라인으로 스윙하는 기분을 갖게 됩니다.”

매클린은 폴로 과정에서 골퍼들에게 중요한 당부를

매클린은 릴리스가 진행되는 방향은 양발 앞쪽에 놓

했다. 대부분의 골퍼는 임팩트 때 머리를 고정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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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스윙을 평가한다. 수가 피니시 때 클럽을 목 위에 걸쳐 두었다가 내립니

움직이면서 왼쪽 뒤쪽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그립

제로 스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골퍼 여러분은 마치

5. 피니시 자세를 곧바로 풀지 말고 클럽을 어깨에 걸

“아마추어 골퍼들은 타깃 라인을 따라 스윙하면서

매클린은 위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깃 라인입니다. 발 앞 선상의 연장선인 이 선을 따라 실

handicappers tend to do. It’s bad medicine and will only inhibit your progress.”

니다.” 스윙의 조화로움은 백스윙의 중간 과정에서와 같이

“Don’t focus on ‘head down’, as so many high

서 있을 수 있다면 훌륭한 피니시 자세라고 할 수 있어 요. 스윙을 하고 볼을 친 뒤에 볼이 어디로 갔는지 생각 하면서 균형을 잡아 보세요. 이러한 자세는 여러분이 점수를 줄여 나가는 데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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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의 전설을 담고 있는 신 령한 곳 세도나는 붉은 사암 과 기 수련 장소로 오랜 기간 각광을 받았다. 신비로운 볼텍 스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의 넋 을 빼앗는다.

▲지구 파장 뿜어내는 볼텍스 5개 존재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나 지금 여기서 뭐 하

고 있는 거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되는 거지?” 묻기는 쉬워 도 답하는 것은 그리 녹록치 않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 파묻 혀 내가 누구인지 보다는 내가 누구의 무엇인지를 더 많이 생각 하고,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보다는 오늘 당장 닥친 일을 해 결해 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더욱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자신에게 이런 질문이 올라온 순간 남다른 선택을 하는 이도 있다. “일상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자.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 해 인생을 살 것인지 답을 해보자.” 그리고 여행길에 오른다. 바 로 명상여행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지구상 최고의 명상 여행지로 자리 잡은 세 도나는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더 치명적인 매력을 풍기며 손짓 하고 있다. 그랜드 캐년이 속한 애리조나 주(州)의 북쪽에 자리한 세도나 (Sedona)는 미국인이 꼽은 가장 아름다운 도시 1위, 미국인들 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신이 그랜드캐년을 만들었다면 그가 사는 곳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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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TRAVEL 병풍처럼 마을 뒤를 둘러 싼 볼텍스는 신령한 곳이 기도 하지만 마치 인디언들 이 금새라도 말을 타고 달 려 나올 것 같은 느낌을 준 다. 이곳은 과거 나바호 아 파치 등 유명한 인디언 부족 들이 거주하던 신성한 곳이 기도 하다.

도나”라는 말이 있을까.

현재 지구상 21개의 볼텍스(vortex)지역

믿는 많은 신봉자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을 힐링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하다.

래서인지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

이곳은 땅의 에너지가 강하게 분출되는

중 무려 5곳이 세도나에 있어 특별한 에너

볼텍스(vortex)지역으로 유명하다. 사람이

지가 나오는 곳으로 익히 알려져 항상 전

세도나 지역은 나바호, 아파치, 야바파이

깊은 명상상태에서 느끼는 뇌파인 세타파

세계에서 온 명상가와 예술인의 발길이 끊

등 인디언 부족들의 성지로써 오랫동안 인

와 같은 파장인 7~8cycle/sec 전자기파의

이지 않는다.

디언의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인

서부개척 시대에 백인들이 이곳으로 이

그 뿐만 아니라 대자연 속에서 신비로운

디언은 세도나의 붉은 바위 속에 영혼이

주해오면서 인디언들과 치열한 싸움이 있

힘을 찾고자 하는 신령과 초자연의 존재를

있다고 믿었으며, 그들에겐 그 영혼이 세상

었으며 인디언들은 신성스러운 이곳을 지

지구파장이 강력하게 분출되는 곳을 볼텍 스(vortex)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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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그들이 왜 와야 하는지도 모른 채 세도 나에 이끌려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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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TRAVEL ▶◀볼텍스는 인디언들에게 영산(靈 山)이었다. 볼텍스 위로 솟은 태양이 뿜어내는 장엄과 석양의 모습은 자 연의 경이와 위대함을 보여 줘 보는 이들을 한없이 작게 만들기도 한다.

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곳으로 유

술가들이 이곳에서 정착하였는데 현재 약

에 연중 다채로운 행사가 끊이지 않고 다

드 국립공원 등에서 볼 수 있는 것들과는

명하다.

80여 개의 갤러리가 있으며 미술, 사진, 공

른 곳에서 살수 없는 미술작품을 싸게 구

또 다른 아름답고 섬세한 풍경을 이곳에서

예,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이곳

입할 수 있다는 것 셋째, 새롭고 신기한 각

맛볼 수 있다.

에 정착하여 활동하고 있다.

종 장신구와 공예품 등 여러 종류의 물건

붉은 사암 봉우리를 영어로 뷰트(butte)

1956년에 만들어진 홀리 크로스 채플

들이 이곳에 많이 나돈다는 것 넷째, 주변

혹은 메사(mesa, 스페인어 탁자라는 뜻)라

(Chaple of the Holy Cross)이 유명하며 인

의 계류에서 캠핑과 낚시를 만끽할 수 있

고 부르는데 메사가 뷰투보다는 크기가 크

디언이 거주하였던 마을의 유적지가 세도

다는 것 그리고 근처의 인디언 유적을 찾

고 머리가 평평한 것을 뜻한다.

나 주변 곳곳에 남아 있다.

아 미국 원주민들의 과거와 현재 생활을

1876년 세도나 베르데 계곡에서 살았던 야바파이와 아파치 인디언들은 남쪽으로 약 210km 떨어진 산 카를로스 인디언 보 호구역으로 강제 이주되었다. 이후 백인 목장주들이 세도나에 정착하 기 시작하면서 백인거주지가 되었고, 세도

볼 수 있다는 것 등이다.

나 남쪽 오크 크리크 캐년(oak creek can

벨락(Bell Rock) 에어포트 메사(Airport Mesa), 커시드럴 바위(Cathedral Rock), 보

예로부터 이곳을 Rock Country라고 불

인튼 캐년(Boynton Canyon)이 대표적인

세도나가 지닌 매력에는 여러 면이 있다.

러왔을 정도로 주변 일대는 붉은색 짙은

곳인데 이곳에 오르면 머리가 맑아지고 마

최근에는 문화예술이 세도나의 특징으

첫째, 온화한 기후와 천연의 아름다운 경

산과 웅대한 절벽, 수없이 많은 기암과 기

음의 평안을 느낀다고 한다. 특히 보인튼

로 알려져 있고 미국 각지에서 모여든 예

치 둘째, 많은 예술가들이 살고 있기 때문

둥들이 있다. 유타주의 Arches나 캐년랜

캐년에 있는 카치나의 여인이라는 바위 앞

yon)에는 복숭아와 사과가 많이 재배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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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의 다섯 가지 매력

Jan 25.2013-Jan 31. 2013 주간필라 183


여행 정보

TRAVEL 기운은 매우 온화하며 에너지가 외부로 향 하기보다는 내부로 깊숙이 스며들어 조용 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되 고 편안해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기억을 정화하기 좋은 곳이다.

3) 보인튼 캐년 Boynton Canyon

보인튼 캐년은 세도나에서 가장 신비하

고 신성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세도나 에 살았던 야바파이 인디언들은 단식이나 깊은 명상을 통한 자기정화의식 없이는 함 부로 이곳을 찾지 않았다고 한다. 보이튼 캐년은 끝까지 걸어갔다 나오는 데만 꼬박 반나절이 걸리는 긴 계곡으로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올 장소가 아니다.

4) 에어포트메사 Airportmesa

에어포트 볼텍스의 두 개의 봉우리는 일

출과 일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이 곳에서 일몰 명상을 하면 더없이 좋다.

에서 명상을 하면 지구의 영혼을 만날 수

은 강렬한 볼텍스 에너지가 응집된 곳이다.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누구나 볼텍스 에너지를 쉽게 느낄 수 있

1) 벨락 Bellrock

세도나에 서 가장 잘 알려진 볼텍스 벨락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볼텍스로 전,

자기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사

2) 대성당바위 Cathedral Rock

람의 형상을 하고 있는 12개의 작은 볼텍

세도나 볼텍스 중 유일하게 물이 흐르는

스가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널리 알려져 있다. 세도나 볼텍스의 꽃이라

계곡 옆에 있으며,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

정화되며 지구의 마음과 만날 수 있는 특

고 할 만큼 이 지역의 볼텍스 중에서 가장

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이다. 이곳의

별한 곳이다.

을 만큼 강렬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며,

▼세도나 볼텍스여행 Best 5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곳이다.

5) 마고가든 Mago Garden

강력한 치유에너지를 뿜어내는 바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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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BUFFET

DINNER BUFFET

(MON.-SAT.)

(MON.-SAT.)

$6.75

KID 3-6 YEARS $2.79 7-10 YEARS $4.79 KIDS UNDER 2 EAT FREE

186 주간필라 Jan 25.2013-Jan 31.2013

$9.99 KID 3-6 YEARS $4.79 7-10 YEARS $5.79 SUNDAY DINNER AL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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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PORTS

“석민이 형이 에이스 역할을 잘할 거에요.”

씬 더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류현진, 김광현, 봉중근이 빠진

메이저리그 정복의 꿈을 안고 미국 LA로 23일 출국한 류현진

WBC에선 더더욱 그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은 윤석민이 WBC 에이스라고 했다. 류현진의 말은 의미가 있 다. 이번 WBC 엔트리에 포함된 투수 13명 가운데 선발 요원이 면서 국제경기경험도 풍부한 투수는 윤석민과 장원삼으로 좁

▲ 에이스 책임감, 그리고 더 큰 꿈을 위해

윤석민은 이번 WBC에서 류중일 대표팀 감독에게 1번 선발

혀진다. 특히 윤석민은 그동안 국제대회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

투수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그 기대에 걸맞은 투구를 해야

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기에 류현진도, 팬들도 기대하는 바가

한다. 윤석민은 지난 16일 KIA 투수들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로

크다.

떠났다. 내달 8일까지 훈련한 뒤 9일 귀국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윤석민은 잠시 오키나와에 머무른 뒤 12일 WBC 대

▲ 불운? 부진? 팬들의 눈높이는 높다

윤석민은 지난해 9승 8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2011

윤석민은 올 시즌을 끝으로 FA

표팀 캠프가 차려지는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 입성하는 피곤 한 일정을 소화한다.

년 17승을 따내는 등 투수 4관왕을 기록한 시즌에 비하면 부

시차적응 등 몸 관리를 잘 해야 한다. 2라운드 진출의 고비가

족한 성적이었다. 물론 3.12라는 평균자책점은 수준급이었으나,

될 대만전, 2라운드에 올라갈 경우 일본 혹은 쿠바전서 활용돼

내용을 파고 들어보면 2011년에 비해 들쭉날쭉한 페이스였다.

야 한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윤석민의 어깨에 기대를 걸어야 한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되면서 팀 공헌도가 이전 시즌

다. 에이스로 활용되지 않는다고 해도 에이스 이상의 책임감을

에 비해 떨어졌다.

발휘해야 한다. 한국과 윤석민 모두의 명예를 위해서다.

가 된다. 그는 내심 해외진출을

컨디션이 좋은 윤석민은 역시 국내 최고의 우완투수다. 직구,

또 하나. 윤석민은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다. 그는 내심 해

슬라이더를 비롯해 마음만 먹으면 체인지업, 포크볼, 커브, 컷패

외진출을 노린다. 아무래도 일본보단 미국을 염두에 두고 있을

노린다. 아무래도 일본보단 미국

스트볼 등의 구사도 가능하다. 오히려 많은 구종을 구사하려다

가능성이 크다. 일본에서 그동안 사실상 성공한 선발투수가 없

을 염두에 두고 있을 가능성이

몸에 미세한 탈이 나면서 투구 밸런스가 흔들렸다. 직구와 슬

었고, 표시는 내지 않고 있으나 류현진의 미국 진출에도 자극

라이더의 위력 감소로 이어졌다. 이후 지난 시즌 윤석민은 생각

을 받았다. 국내 최고의 우완투수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성적으

이 많아졌다. 직구 비율을 높였으나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

로 명예회복을 한 뒤 당당하게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메이저리

날도 많았다. 불운하기도 했고, 부진하기도 한, 2% 부족한 시즌

그 노크를 하는 시나리오가 최상이다. 그 시작, 당연히 WBC다.

을 보냈다.

WBC서 잘해야 메이저리그 노크가 수월해진다. 2009년 WBC

크다. 일본에서 그동안 사실상 성공한 선발투수가 없었고, 표시 는 내지 않고 있으나 류현진의 미국 진출에도 자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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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에게 팬들은 가차없이 질책을 가했다. 선동열 감독도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전 쾌투. 몇번이고 반복해야 한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안 좋은대로 경기를 풀어가는 게 에이스”

지난해 윤석민에게 실망했던 팬들, 대표팀 코칭스태프, 심지

라며 기복이 있는 그의 모습을 꾸짖었다. 보통 투수라면 그 정

어 메이저리그 관계자와 스카우트들도 그의 오른팔을 주목할

도의 모습이더라도 평균 이상이다. 하지만 윤석민이기에 선 감

것이다. 부담스러워도 이겨내야 하는 윤석민의 2013년 운명이

독도, 팬들도 바라보는 잣대가 높다. 올 시즌은 지난해보다 훨

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단지 류현진이 각인시켜줬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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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PORTS

“하던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

면서 다른 구종의 구위에 영향을 주지 않

류현진이 23일 메이저리그 정복의 꿈을

고, 부상 위험을 피할 정도의 요령을 터득

안고 미국 LA로 출국했다. 인천공항에서

하는 데는 2~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만난 류현진은 “마이 웨이”를 외쳤다. 미국

게 중론이다.

에서 차근차근 몸도 만들고 타자 분석에

류현진은 천부적인 자질 속에 체인지업

도 들어갈 예정이다. 한 가지 인상 깊은 대

을 익혔다. 이후 투심패스트볼 혹은 컷패

목이 있었다. “내 투구패턴이 1~2년 정도

스트볼을 익히려 했다가 포기했다. 실제로

는 노출되지 않을 것이다. 힘이 좋은 미국

잘 익혀지지 않을뿐더러, 투구 밸런스 붕괴

타자들을 맞춰 잡기보다 전력피칭을 하겠

와 부상의 위험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국내

다”고 한 것. 다시 말하자면 한국에서처럼

에도 그런 투수는 많다. 자신이 익숙하게

직구와 체인지업 승부를 하되, 좀 더 강하

던지던 구종에서 갑자기 다른 구종을 던 보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이는 팀내 입

다. 120km대 후반으로 구속되는 체인지업

질 경우 팔꿈치와 어깨에 미세하게 무리가

지 그리고 본인의 빅리거 인생까지 걸린 중

과 확실한 스피드 차이가 난다. 타이밍 뺏

가면서 부상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 구종

▲ 신구종 장착은 없다

차대한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기에 용이하다는 뜻. 이 정도만 해도 충분

의 위력도 감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류현

류현진은 다저스 첫해 신구종 장착 없이

미국 현지에서 최근 류현진을 냉정하게

하다는 계산이다.

진이 신구종을 장착하려다 직구 구속이 떨

기존의 투구패턴으로 승부한다. 사실 류현

보는 시각이 많다. 그러나 그의 체인지업

또 하나. 신구종 장착의 위험성이다. 류현

진이 직구와 체인지업만으로 승부를 해도

위용을 폄하하는 언론은 없다. 특유의 뚝

진은 2006년 한화에 입단하자마자 구대성

류현진은 올 시즌 빅리거 1년차다. 올 한

된다는 계산을 한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

떨어지는 각도와 직구를 던질 때와 차이

에게 지금의 필살기인 서클 체인지업을 전

해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해야

다. 하나는 직구와 체인지업만으로도 경쟁

가 없는 투구 밸런스가 동반되기 때문이

수받았다. 곧바로 실전에서 사용했고, 대박

향후 5~10년 입지가 넓어진다. 어디든 사

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하나

다. 또한 류현진은 마음먹고 던질 경우 직

을 터뜨렸다. 이를 일반적인 성공 사례라고

회는 첫 인상이 중요하다. 첫해 부진할 경

는 신구종 장착에 실패했을 경우 투구 밸

구 평균구속을 140km대 후반, 직구 최고

생각하면 위험하다. 실제로 투수가 새로운

우 대박의 꿈, 장기적으론 미국에서의 한국

런스 붕괴 혹은 부상 위험 등 오히려 손해

구속을 150km 초반대로 끌어올릴 수 있

구종을 익혀서 완벽한 투구 밸런스로 던지

야구 입지 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게 던져 힘 대 힘 승부를 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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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 경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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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PORTS

이런 상황 속에서 류현진으로선 신무기를 장착하는 게 쉽 지 않은 일이다. 성공할 경우 분명 타자들을 상대하는 데 수월해지지만, 확률적으로 반대급부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전에 소극적인 게 아니라 현실론이다.

▲ 달라지지 않겠다는 건 아니다

말의 의미를 명확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투구

패턴을 유지하겠다는 의미이지, 패턴 속에서 스피드에 변 화를 주지 않겠다는 건 아니었다. 류현진은 “미국 타자들 은 힘이 좋아서 맞춰잡는 건 위험하다”고 정확하게 지적했 다. 대신 “전력 피칭하겠다”고 했다. 1~9번타자가 모두 홈 런을 날릴 수 있는 메이저리그에서 현실적인 대안이다. 류 현진의 직구평균구속은 140km대 초, 중반. 140km대 후 반으로 끌어올릴 경우 타자들의 타구 힘을 억제할 수 있 다는 계산이다.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다. 박지성(32)이 퀸즈 파크 레

이번 시즌 QPR은 새 주장으로 박지성을 선임했다.

전제조건이 있다. 그만큼 스테미너를 키워야 한다. 경기

인저스(QPR) 주장에서 밀려났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둥지를 옮긴 박지성은 아시

내내 강속구를 뿌리기 위해선 더 좋은 체력이 필요하기

QPR 새 주장으로 베테랑 수비수 클린트 힐(34)을 선

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팀 주장으로 선정됐다.

때문이다. 하위타선을 맞춰잡는 피칭으로 상대하며 힘을

임했다.

그러나 부상이 문제였다. 연이은 무릎 부상 탓에 박

비축할 여유는 이제 없다. 류현진은 국내에서도 웨이트 트

QPR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힐이 새로운 주

지성은 벤치를 지키는 일이 잦아졌다. 박지성이 전력

레이닝에 긴 시간을 할애했고, 미국에서도 그럴 계획이다.

장으로 뽑혔다고 알렸다. 레드냅 감독은 “힐은 프로의

이탈한 사이 QPR은 넬슨과 힐에게 주장 완장을 건넸

전문가들도 올 시즌 류현진 미국 적응의 성패를 스테미너

식이 투철한 선수다. 인품도 좋다. 그는 팀을 위해 모든

다. 최근 박지성이 실전 복귀했지만 레드냅 감독 선택

로 보고 있다. 전력피칭을 7회 정도 이어갈 수 있어야 성

것을 쏟아 붓는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서

은 힐이었다. 힐의 주장 선임은 QPR의 프리미어리그

공 가능하다.

는 힐과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며 힐의 주장 선임 이

잔류를 위한 분위기 쇄신을 위한 변화로 보인다.

류현진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태연하게 “하던대로, 마

유를 밝혔다. 새로운 주장으로 뽑힌 힐은 “영광스럽고

하위 클럽을 전전한 힐은 2010년 자유계약 신분으

이웨이”를 외쳤다. 무심코 던진 말 같지만 알고보면 치밀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 QPR 주

로 QPR에 입단했다. 세 시즌 동안 힐은 89경기를 소

한 계산 끝에 내뱉은 말이었다. 류현진은 본인이 할 수 있

장으로 활약한 박지성과 넬슨의 뒤를 잇게 돼 영광스

화한 베테랑 수비수다. 지난 시즌에는 현지 팬들과 동

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 뚜껑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어보

럽다”고 덧붙였다.

료가 선정한 QPR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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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Taste 1 그리스 맛 바실로피타 그리스 사람들이 새해 아침에 뜨거운 커 피를 훌훌 불어 마시면서 곁들이는 메뉴, 바실로피타. 달걀 냄새가 진하게 나는 구 수한 카스텔라로, 새해가 되면 집집마다 카 스텔라 굽는 냄새가 진동한다. 그리스인들 은 바실로피타 속에 동전이나 작은 장신구 를 숨겨두는데, 이것을 발견하는 사람은 1 년 내내 행운이 깃든다는 속설이 있다. 재료 -밀가루 750g, 설탕 300g, 소금·베 이킹파우더 30g씩, 아몬드가루 100g, 달 걀 6개, 우유 1컵, 버터 250g 만들기 -1 밀가루와 설탕, 소금, 베이킹 파우더, 아몬드가루를 섞어 체에 곱게 내 린다. 2 볼에 달걀을 넣고 푼 뒤 우유를 부 어 다시 한번 섞는다. 3 버터는 중탕으로 녹여 오븐 팬에 바를 양을 조금 남기고 ② 에 섞은 뒤 ①의 볼에 3회로 나눠 넣으며 살살 섞는다. 4 ③의 반죽은 냉장고에 넣어

COOKING

15분간 휴지시킨다. 5 오븐 팬에 ③의 버 터를 살짝 바르고 ④의 반죽을 반쯤 부어 180℃의 오븐에 25분간 노릇하게 굽는다. Taste 2 스위스의 맛 퐁뒤

리는 전통이 있다.

기 인형을 넣어 함께 굽는다. 인형이 들어

재료 -화이트와인 1컵, 에멘탈치즈 200g,

있는 파이 조각을 먹은 사람은 그날 하루

그뤼예르치즈 100g, 옥수수 녹말 2큰술,

동안 왕이 돼 특별한 대접을 받는 것이 프

마늘즙 1작은술, 바게트 50g, 레몬즙 약간

랑스의 풍습이다.

만들기 -1 바게트는 먹기 좋은 적당한

재료 파이 반죽 800g(시판용), 아몬드 크

산간 지역이 많은 스위스에서는 추운 겨

크기로 썰어 꼬챙이에 끼운다. 2 냄비에 마

림(무염버터·설탕·달걀·아몬드가루 50g씩,

울을 이기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늘즙을 골고루 바른 뒤 불에 올린다. 3 ②

박력분 10g, 럼주 3g), 달걀노른자(데커레

빵, 고기, 채소 등을 꼬챙이에 끼워 뜨겁게

의 냄비가 적당히 달궈지면 에멘탈치즈와

이션용) 1개, 물·꿀 적당량

녹인 치즈에 찍어 먹는 퐁뒤가 유명하다.

그뤼예르치즈를 잘게 다져 넣고 옥수수 녹

만들기 -1 볼에 실온에 둔 무염버터와

프랑스어로 ‘녹이다’라는 뜻의 퐁드르에서

말과 화이트와인을 넣어 끓인다. 4 ③의 치

설탕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2 작은 볼에

유래한 퐁뒤는 긴 꼬챙이 끝에 음식을 끼

즈가 걸쭉해지면 뜨거울 때 레몬즙을 약

달걀을 푼 뒤 3회에 나눠 ①의 볼에 부어

워 먹는 재미가 있어 이미 세계적으로 인

간 넣고 ①의 바게트를 찍어 먹는다.

거품기로 잘 섞는다. 3 ②에 럼주와 아몬드

기 있는 메뉴. 치즈 퐁뒤는 와인을 따뜻하

가루, 박력분을 체에 내려 넣은 뒤 부드러

게 데워 치즈를 녹인다. 이때 사용되는 와

Taste 3 프랑스의 맛 갈레트 데 루아

운 크림 상태가 되도록 섞어 아몬드 크림

인은 단맛이 적은 화이트와인이 일반적. 치

갈레트 데 루아는 성경에서 동방박사 세

을 만든다. 4 파이 반죽은 시판용으로 준

즈는 그뤼예르나 에멘탈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 날로

비해 0.5cm 두께로 민 다음 지름 20cm의

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치즈를 첨가해 먹

기록되는 주현절(1월 6일)을 기념해 먹는

원형 틀로 찍어 2장의 시트로 만든다. 5 ④

는다. 퐁뒤를 먹다가 여성이 냄비에 음식을

전통 파이다. 달콤한 아몬드 크림과 버터

의 파이 시트에 포크로 구멍을 내고 ③의

떨어뜨리면 오른쪽 남자에게 키스를 해주

로 만든 바삭한 페이스트리 파이 안에 손

아몬드 크림을 짤주머니에 넣은 뒤 파이

고 남성이 떨어뜨리면 와인을 한 잔씩 돌

가락 한 마디 크기의 페브(Feve)라는 도자

시트 테두리에서 3cm 정도 남기고 도톰하 게 짜 넣는다. 6 ⑤의 아몬드크림 위에 (달 걀노른자**확인!!)와 물, 꿀을 섞어 붓으로 얇게 바른 뒤 나머지 시트 1장에 포크 구 멍을 낸 다음 구멍이 난 면을 아래로 향하 도록 덮는다. 7 ⑥의 파이 시트 가장자리 를 손으로 눌러 중앙을 볼록하게 만든다. 8 ⑦의 윗면에 달걀노른자를 두껍게 바르 고 1분 뒤 칼의 뾰족한 부분으로 나뭇잎 무늬를 여러 개 그린다. 9 ⑧을 180℃로 예 열한 오븐에 50분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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