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MAIN_TEXT__
feature-image

Page 41

LOCAL NEWS 15% 득표율을 넘기지 못해 뉴햄프셔

을 되돌리겠다고 공약했다. 트럼프는

에 배정된 24명의 선언 대의원 중 1명

35%였던 법인세를 21%로 낮추는 등

도 확보하지 못했다. 뉴욕타임스는 “샌

감세 정책을 시행했는데, 이를 원상복

더스의 승리만큼이나 워런의 추락이

귀 시키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샌더스는 상위 1% 최고 부자

주목된다”면서 반전의 계기 마련이 시

들에게 최고 세금을 물리는 초부유세

급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벤처 사업가 출신으로 한때 중위권까

도입을 공약했다. 자산 규모 3200만 달

지 진입하는 등 바람을 일으켰던 앤드

러(약 377억원) 이상인 가구가 대상이

루 양은 “아직 할 일이 너무 많지만 오

며, 구간별로 부유세를 책정했다. 이 세

늘 밤 수치를 보면 우리는 선거에서 이

제를 시행하면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길 수 없다는 게 명확하다”면서 경선

15년 뒤에는 절반으로 줄어드는 게 골

중단을 선언했다. 앤드루 양은 인공지

자다.

능이 초래할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부유층으로부터 걷은 세금은 전 국민

가구당 월 1000달러의 기본소득 지급

건강보험인 '메디케어 포 올(Medicare

을 주창했다. ‘양갱’으로 불리는 지지자

for All)'과 주택 공급 확산 정책의 재

들은 절대다수가 소액 기부자들이며,

보 경선에서 선전하자 미국 재계와 월

전날 트위터에서 샌더스가 대선 후보

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샌더스는 "소

인터넷을 통해 활발히 캠페인을 전개

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샌더스를 공

가 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만큼 사

수의 특권층이 누리고 있는 부와 권력

해 눈길을 끌었다.

격하는 금융계 목소리가 부쩍 늘었다.

회를 갈라놓고 경제를 망칠 것이라고

을 해체해 소멸하는 중산층을 복원하

시선은 22일 네바다 코커스, 29일 사

하지만 한편으로는 샌더스가 설사 민

주장했다. 민주당원인 블랭크파인은

고 충격적인 수준의 불평등을 시정하

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를 거쳐 다

주당 대선 후보가 되더라도 본선에서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

겠다"고 밝혔다.

음달 3일 14개주 경선을 한꺼번에 치르

트럼프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하

를 지지했다. 샌더스는 자신을 민주적

샌더스가 설사 대선 후보가 되더라도

는 ‘슈퍼 화요일’로 쏠린다. 현재 독주하

며 샌더스의 급진적인 정책들이 실현

사회주의자라고 부른다. 미국 사회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질 게 뻔하기 때문

는 주자가 없는 상황이라 슈퍼 화요일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 않는 분위기

부를 재분배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에 '샌더스 대통령'이 탄생할 일은 없을

이 지나야 경선의 윤곽이 잡힐 것이라

도 있다. 샌더스가 선두권으로 자리매

있다. 그 방법으로 부유층과 거대 기업

것이라는 게 월가의 대체적인 반응이

는 관측도 있다.

김하면서 월가의 경계감은 커지고 있

을 겨냥한 공약을 다수 내놨다.

다. 뉴욕과 캘리포니아 같은 진보 성향

한편 자칭 '민주적 사회주의자'인 버

다. 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최고경영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말 시행한 1

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선 후

자(CEO)를 지낸 로이트 블랭크파인은

조5000억 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 정책

www.juganphila.com

주에서도 샌더스 대신 트럼프에게 표 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주간필라 FEB 14.2020-FEB 20.2020

41

Profile for Korean Phila Times

Korean Phila Times Vol 1052 February 14th 2020  

Feb 14th 2020

Korean Phila Times Vol 1052 February 14th 2020  

Feb 14th 2020

Recommendations could not be loaded

Recommendations could not be loaded

Recommendations could not be loaded

Recommendations could not be loa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