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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11일 진행된 미국 민주당 두 번째 경

1~2위와 격차가 나는 3~4위의 중위권

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주자로 분류됐지만, 아이오와와 뉴햄

결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위, 피

프셔를 거치며 선두권 주자로 확실하

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

게 자리매김한 것이다.

드 시장이 2위를 차지했다. ‘미국 대선

아이오와 4위라는 초라한 결과를 받

의 풍향계’로 불리는 지난 3일 아이오

아든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번에는 5

와 코커스(당원대회)에 이어 두 사람의

위(8.4%)로 내려앉았다. 이와 맞물려 부

‘신양강 구도’가 재확인된 것이다. 반면

티지지 전 시장이 급부상했고, 클로버

경선 돌입 직전까지 전국단위 여론조

샤 상원의원, 블룸버그 전 시장 등 다

사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조 바이

른 중도성향 후보들도 선전하고 있다.

든 전 부통령은 5위에 그치며 추락했

민주당 중도성향 후보들이 벌이는 불

다. 당원들만으로 치러지는 아이오와

꽃 튀는 각축전의 땔감을 바이든 전 부

코커스와 달리 프라이머리는 일반인(

통령이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바이든

비당원)에게도 문호가 개방돼 있어 표

전 부통령은 이날 결과가 나오기도 전

심의 왜곡이 적은 편이다.

에 사우스캐롤라이나로 날아가 밤에

샌더스 상원의원은 이날 97% 개표가

주장할 근거를 마련했다. 그의 1위 탈

38세의 신예 부티지지 전 시장은 2

선거캠프 출범행사를 가졌다. 주 지지

진행된 상황에서 25.9%로 1위를 차지

환은 예상됐던 바다. 뉴햄프셔는 샌더

위로 선전했다. 24.4%를 득표, 샌더스

층인 흑인 인구비가 높은 사우스캐롤

했다. 아이오와에서 0.1%포인트 뒤져

스 상원의원의 안마당으로, 그의 지역

상원의원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확보

라이나 ‘올인’ 전략을 택한 것이다.

1위를 내준 부티지지 전 시장에게 설

구인 버몬트주와 맞붙어 있다. 2016년

한 주 대의원은 9명으로 같다. 2016년

샌더스 상원의원과 ‘진보블록’을 형성

욕한 것이다. 샌더스 상원의원으로선 ‘

경선 당시 민주당 ‘아웃사이더’였던 그

샌더스 상원의원이 뉴햄프셔에서 힐러

해온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지

원조 진보’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함으

에게 압도적 1위를 안기며 힐러리 클린

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22.4%포인트

지율 정체를 겪고 있다. 아이오와에서

로써 자신이 본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턴 전 국무장관과 끝까지 경쟁할 원동

차로 앞섰음을 감안하면, 부티지지 전

득표율 18.0%로 3위에 올랐던 그는 뉴

대통령에 맞서 이길 수 있는 후보라고

력을 제공했다.

시장의 선전은 돋보인다. 경선 시작 전

햄프셔에선 9.3%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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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FEB 14.2020-FEB 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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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052 February 14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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