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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배우 홍수아(34)가 오랜만에 스크린을

낙 많다 보니 잘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찾는다. 중국 공포영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로 관객을 만난다. 2018년 중국에서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2년 만 에 한국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홍수아는 그 동안 이 영화가 언제 개봉할지 손꼽아 기 다렸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는 교통사고 난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 중국에서 크게 이슈가 됐던 사건이다. 어린 아이가 트럭에 치여서 누워있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 저 도 SNS에서 동영상으로 본 적이 있는데 그 사건이 모티브가 됐다.

어린 아이를 시민들이 도와주지 않고 외면 한 채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실제 사

중국 첫 진출 영화도 공포영화였다. 이어

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홍수아는

서 공포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나.

영화 속에서 정의로운 기자 역할을 맡았

▶ 처음에 '월령'이라는 작품으로 중국에

다. 오랜만에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

서 공포영화를 찍었다. 이번에 또 공포영화

는 홍수아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에

가 들어와서 저도 선입견을 가졌다. 그런

대한 이야기와 중국에서의 활동 그리고 성

데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작품이 좋았다.

형 때문에 힘들었던 이야기까지 털어놨다.

시나리오가 굉장히 드라마가 있고 슬펐

한국에서는 명랑하고 밝은 이미지로 '홍

고, 연기적인 면에서도 좀 더 성숙해진 홍

드로'라고 불렸던 홍수아는 중국에 진출,

수아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

청순한 미모로 '대륙의 첫사랑', '대륙 여신'

다. 영화는 짧은 기간 촬영하는데, 공포영

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홍수아는 홍드

화는 놀라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는 장면이

로와 대륙의 첫사랑 모두 자신의 모습이라

많으니 스트레스가 해소 되는 부분도 있

고 말하며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다.(웃음)

오랜만에 관객을 만나게 됐다.

중국 활동이 힘들지는 않나.

▶ 저는 이 영화가 언제 개봉하나 그것만

▶ 중국어 연기하기 힘들다. 저는 공부하

기다렸다. 3년 전 중국에서 개봉하고 이렇

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웃음) 학교 다닐 때

게 한국 관객을 만나게 돼 기쁘다.

도 공부하는 것을 싫어했는데, 중국어 대 사를 외우느라 바쁘다. 같이 하는 중국 배

중국 개봉 당시 흥행 성적은 어땠나.

www.juganphila.com

우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니까 열심히 한

▶ 2018년 당시 사드 배치 때문에 한국

다. 대사를 더빙을 해도 입 싱크가 맞아야

과 중국 분위기가 안 좋았었는데, 그때도

자연스러우니까 잘 해야 된다. 매번 대본

중국에서는 흥행했다. 실화를 모티브로 해

을 외울 때마다 극도의 스트레스 받으며

서 관객들의 관심이 많았다. 정확한 수치

암기한다. 시험 공부하듯이 벼락치기 하듯

는 제가 알지 못하는데, 중국의 인구가 워

이 달달달 외운다.(웃음) 실제 제 중국어

주간필라 FEB 14.2020-FEB 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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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052 February 14th 2020  

Feb 14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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