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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B

28 .2 01 9

제 10 01 호 F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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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는 이들은 소수다.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다.

자극하는 발언은 삼가야 한다. 그런 면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에서 최근 일본 정계의 움직임은 우려

신경 쓰이는 대목은 또 있다. 일본에

일본이 말하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

피해자에 대한 일본 기업 손해배상 판

스럽다. 일본 언론은 여당인 자민당에

선 한·일 갈등과 관련해 한국이 ‘3·1운

계’는 과연 무엇일까. “한국은 과거에

결, 11월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해산 발

서 한국에 대한 대응조치로 반도체 제

동’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빼

집착한다”는 언설에 역사적 과오에 대

표, 12월 일본 초계기와 한국 군함 간 ‘

조에 불가결한 불화수소 등 소재·부품

놓지 않는다. 반일 감정이 높아져 ‘미래

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 진상규명과 재

위협비행-레이더’ 논란 등으로 갈등이

이나 방위 물품의 수출을 금지해야 한

지향적인 한·일관계’에 역행하지 않을

발방지라는 원칙은 묻혀버린다.

커지고만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최

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국제

까 우려한다. 고노 외무상은 지난 15일

“기억이 사라지면 없었던 일이 돼버린

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본질은

질서와 규범을 준수한다는 일본이 초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3·1운동 100

다. 그렇다고 비관해선 안된다. 새롭게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법적인 조치를 거론하는 것은 긴장만

주년으로 반일 감정이 부추겨져 한·일

기억해 젊은 세대에게 계승해야 한다.”

사죄라면서 아키히토(明仁) 일왕을 ‘전

높일 뿐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된다.

관계가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지난 17일 도쿄 릿쿄대에서 열린 시

전했다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다.

인 윤동주 74주기 행사에서 야나기하

쟁범죄 주범의 아들’이라고 한 것도 일

일본 내 ‘혐한(嫌韓) 기류’에 편승하는

본의 반발을 샀다. 지난 15일 한·일 외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야마모토 도모

‘역지사지’가 필요하다. 일본에선 ‘3·1

라 야스코는 12년째 행사를 주관하는

교장관 회담 당시 문 의장 발언에 대해

히로 의원은 지난달 31일 레이더 문제

운동’을 쉽게 말하지만, 3·1운동의 배경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도쿄 ‘2·8독립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의 항의가

와 관련해 “거짓말쟁이는 도둑의 시작

과 진행 과정, 당시 한반도와 동아시아

선언 기념자료실’의 다즈케 가즈히사

있었는지를 두고도 진실 공방이 벌어

이 아니라 도둑이 거짓말을 하고 있을

에서 갖는 의미를 살펴보려는 움직임

실장은 “미래를 지향한다면 과거를 알

졌다. 한·일관계가 사실관계조차 엇갈

뿐”이라고 말했다. 한국이 원래 도둑이

은 드물다. 최근 남북 화해 움직임이나

아야 한다”며 “2·8독립선언과 3·1운동

리는 인식을 보이는 심각한 상태다.

어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나카야

재일한국·조선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100주년이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극복

이럴 때일수록 양국이 냉정을 유지해

마 야스히데 의원은 지난 13일 “만약

다. ‘헤이트 스피치’(혐오·차별 발언)가

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얼마나

야 함은 물론이다. 현안 인식이 다를지

한국에서 태어나 대통령이라도 됐다면

넘쳐날 뿐 한반도의 질곡과 고통의 뿌

많은 일본인이 이런 목소리에 귀 기울

라도, 상호 불신을 부채질하고 감정을

그 마지막은 사형 아니면 체포 아니면

리가 일제 식민 지배에 있음을 직시하

이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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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1001호/제2의 도약

■‘동포들에게 깊은 감사’

이다. 우린 1001호를 발행하며 다시 새로운 도약을

드린다.

‘주간필라’가 1000호를 마감하고 1001호를 발행했

꿈꾸며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1000과 1001이

1000에서 3개씩이나 보이는 ‘0’이란 숫자는 '존재하

다. 1000호를 맞은 올해는 주간필라가 창간한 지 20

라는 숫자는 주간지에게는 단지 1주일의 시간차로

지 않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년이 되는 해다.

나오는 신문의 일상일 뿐이다.

숫자다. 따라서 모든 숫자를 버티게 해주는 근본이

20년을 한결같이 필라한인사회의 언론으로 버텨온

그러나 주간필라는 여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마

데는 동포들의 애정과 관심, 격려가 함께 했기 때문

음을 새로 다잡는 계기가 될 것을 동포들에게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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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텅 비어있는’ 동시에 ‘꽉 차 있는’ 그런 숫자이다. 주간필라를 여기까지 이렇게 끌어주고 밀어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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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1001호/제2의 도약

강회장이 손지령부사장에게 포상금 1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제이슨 강

던 20년간의 동포들의 애정과 지원은 1000 호 발행의 근원이 됐고 그 에너지가 다시 1001호의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진다. 1001호에서 ‘1’이란 숫자는 가장 크기도 하 며 가장 작기도 한 숫자이다. ‘전체’와 ‘시작’을 알리는 힘을 의미한다. 서양 에서는 리더, 승리, 여왕등의 뜻으로 풀이되 기도 한다. 주간필라는 안일한 타성에서 벗어나 동포들 이 필요로 하는 신문, 광고주가 찾는 신문으 로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이다. 1000호를 발행하고 주간필라 임직원들은 오피스에서 기념촬영과 함께 자축파티를 가 졌다. 제시강회장은 이 자리에서 “필라동포들의 애정을 항상 가슴속에 품고 일하는 주간필라 가 돼야만 한다”고 동포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강조했다. 강회장은 또 “좋은 지면을 위해 힘써온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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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1001호/제2의 도약

제시강회장

문희원팀장

헤나손 디자이너팀장

간필라의 금과옥조이다. 주간필라는 현재 편집, 마케팅, 디자인팀으로 나뉘 어져 각 분야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기적인 편 집회의외에도 수시로 필요할 때마다 ‘더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한 미팅을 갖고 머리를 짜내고 있다. 때로는 치열한 토의가 1시간을 부쩍 넘기기도 한다. 편집팀은 취재와 편집디자인으로 나뉜다. 취재및 기사를 담당하는 편집팀은 “마감때가 다가 최홍석고문

민영욱실장

오면 바짝 긴장감을 갖고 필라지역 취재기사와 인터 넷기사를 뽑는다”며 “필라동포들에게 가까이 다가

당시 민영욱실장과 제이슨강과 함께 창간 멤버로 사

가는 필요한 기사를 추리느라 모든 에너지를 쏟고

무실 없이 무에서 새롭게 시작된 신문이었다.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발전을 이루며 보

마케팅 팀은 광고주의 의중을 최대한 세심하게 살

람과 사명감을 갖는 동포사회 언론으로 성장해 왔다.

펴 광고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매일매일이 분주하다. 특히 광고주의 의중이 잘 반영되도록 디자인팀과 끊

■‘경험과 도약’ 신문은 공익사업인 동시에 사기업의 형태도 갖고 있 어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도 닥쳐왔지만 끈기와 최선 크리스챤 우이사

을 다하는 자세로 20년의 세월이 지속돼 왔다. 주간필라가 필라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주간신문으

직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주간필라

로 성장한 것은 또 다시 언급하지만 절대적인 주간필

를 거쳐간 많은 사람들이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한다”

라 독자와 광고주의 애정과 후원이었다.

고 말했다. 주간필라는 20년전인 1999년 12월 21일 창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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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의 발전 원동력이 독자와 광고주의 애정과 후원이라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주

임없는 소통을 하느라 신문사는 항상 시끄럽다. 1001호 표지는 창립 멤버인 제이슨강과 마켓팅 팀 에 새로 합류한 문희원 팀장이 함께 했다. 동포들에게 대한 깊은 감사의 의미로 신문사를 대 표 해 표지모델이 됐으며 새로 합류한 문팀장은 주간 필라의 새로운 시작의 이미지로 함께 한 것이다. 주간필라는 표지처럼 오랜 경험과 새로운 도약이 어 우러지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신문으로 더욱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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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최고 회계기업에서‘

세종회계법인의 배정경대표는 IRS(미세무국)의 감

계사로 불리는지 알 수가 있다. 학교에서 전공도 물론

“회계는 제 적성에 맞습니다. 제가 MBA 파이난스

사를 받아야만 하는 어려운 상태에 있는 손님을 대

회계였지만 졸업후 첫 발을 디딘 회사가 회계분야에

를 전공으로 한 이유는 딱딱 들어맞기 때문이었습니

변해 이를 깔끔하게 해결할 때 느끼는 성취감이 회계

서는 미국에서 가장 확실한 평가를 받고 있는 H&R

다. 어떤 문제에 있어 여러 답이 없고 정확한 답 하나

사로서의 긍지라고 밝혔다.

Block이란 기업이었다.

만 존재하는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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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력을 살펴보면 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회

배대표는 “회사가 크기도 하지만 시스템이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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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강의도 했습니다.” 배대표는 학교 졸업후 약10년의 세월을 회계 최고 기업에 근무하며 수많은 케이스를 접했고 이를 잘 해 결해가면서 실력을 쌓아왔다. 회사에서 잘 나가던 그 녀가 독립해 ‘세종회계법인’을 인수, 경영을 시작한 때 는 2016년. 필라에서 회계사로 뿌리를 내린 것은 3 년여이다. 필라에서의 회계사 생활이 그다지 길지 않음에도 배대표의 최근 하루하루가 바쁜 것은 ‘입소문’으로 고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배대표는 밤늦게까지 일하는 날이 많지만 고객과의 만남속에서 그 에너지는 계속 충전돼고 있다고 자신 한다. 공적인 면에서는 고객의 신뢰가, 사적인 면에서 는 고객의 따뜻함이 그녀를 계속 밝히는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 배대표는 말한다. “처음에는 오해하는 고객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손 님의 정확한 정보와 상황을 알아야 손님의 문제를 진 단하고 알맞은 해결책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손님으로부터 수사를 하느냐, 다른 곳은 다 알아서 해주는데 왜 그러냐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 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 신뢰를 하면서 사적으로도 친해져 정말 편해졌습니다.”

■‘항상 점검, 조심’

별별 케이스를 다 다뤄봤다”며 “마스터 택스 어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등 큰 기업의 회계도 맡아

바이저를 비롯해 여러 자리를 맡으며 IRS시스템과

서 했습니다. 또 인터내셔널 기업의 회계도 맡아 다

배대표는 회계는 세금과 관련해 돈을 다루는 일이

회계에 대해서 확실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털어

른 나라에서 오는 고객도 있었구요. 나중에는 제가

기 때문에 항상 점검하고 조심하고 또 정확해야만 한

놨다. “굵직굵직한 기업들, 예를 들어 올스테이트나,

H&R Block의 택스 스쿨 강사로 다른 회계사들에게

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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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독립사무실을 차리고 한인동포들을 만나는 배대표 는 일적인 면을 떠나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사실이 하나 더 있다고 덧붙였다. “솔직히 말해 미국기업에서 백인들 사이에서 영어 만 사용하고 했던 근무환경이 시간이 지나면서 저에 게 약간의 외로움을 줬던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독립 해 한인동포들을 만나면서 막연히 제 마음속에 있었 던 동포사회에 대한 그리움이 해소돼서 즐겁습니다.” 배대표는 필라에 정착한 후 낙엽의 정취가 있는 필 라의 자연도 좋지만 고객들로부터 느끼는 정이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동포들이 굉장히 따뜻하 다”고 표현했다. 필라에 와서 김치를 담가본 적이 없다고 그녀는 말 했다. 처음에는 그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던 기자는 되물었고 배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김치나 밑반찬을 고맙다고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 다. “회계는 정확해야 합니다. 항상 세밀하게 들여다 보 고 있습니다. 회계사는 세법을 정확히 알아야하고 또 법의 테두리안에서 항상 절세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위해서는 정확한 세법지식과 함께 많은 경험도 필요

단기적으로 당장 이익일 것 같아서 법의 바깥으로

하다고 강조했다.

나가는 것은 결국은 세금폭탄이나 벌금으로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배대표는 IRS가 때로는 속는 척 하면서 벌금과 이

상 철저한 준비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종회계법인은 ▲각종 세무보고 및 절세상담 ▲종

배대표는 법의 테두리안에서 가장 좋은 절세방법을

업원 페이롤 ▲회사설립, 신규사업체 수속 및 절세

찾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세밀하게 케이스

▲교회 및 비영리단체 설립 및 택스 플래닝 ▲국세청,

를 항상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세무감사 대행 ▲E-2비자 및 파산 회계상담등을 하

자를 높이기 위해 수년간 잘못을 지적하지 않기도

“특히 올해부터 세법이 바뀌었습니다. 트럼프가 세

고 있다. 이밖에 체류신분 미비자 세무상담과 은행구

한다고 말한다. 그녀는 회계사의 업무는 고객의 편에

금을 많이 거둬들이기 위해 법을 손본 것이죠. 세금

좌 개설, 학자금 신청서류등도 하고 있다. (세종회계

서서 가능한 돈이 새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고 이를

관련 문제는 더욱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항

법인 : 215-78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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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Middle Age by Pat Schneider The child you think you don't want is the one who will make you laugh. She will break your heart when she loses the sight in one eye and tells the doctor she wants to be an apple tree when she grows up. It will be this child who forgives you again and again for believing you don't want her to be born, for resisting the rising tide of your body, for wishing for the red flow of her dismissal. She will even forgive you for all the breakfasts you failed to make exceptional. Someday this child will sit beside you. When you are old and too tired of war to want to watch the evening news, she will tell you stories like the one about her teenaged brother, your son, and his friends taking her out in a canoe when she was five years old. How they left her alone on an island in the river while they jumped off the railroad bridge.

중년 팻 쉬나이더 당신이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 아이 당신을 웃게 할 것입니다 그 아이가 한쪽 눈을 실명한 채 의사에게 자라서 사과나무가 되고 싶다고 말할 때 당신의 마음을 부수고 말테지요. 그 아이는 당신을 용서할 겁니다 당신이 그녀가 태어나는 걸 원치 않은 것을 당신 몸이 부풀어오는 걸 저항한 것을 붉은 핏물이 그녀를 흘려보내길 원한 것을 그녀는 또한 당신이 특별히 마련해 주지 못한 모든 아침 식사들도 용서할 겁니다. 언젠가 이 아이는 당신 곁에 앉아 당신이 나이 들어 전쟁엔 신물이 나 저녁 뉴스를 보지 않으려 할 때, 당신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겁니다 그녀가 다섯 살 때, 당신의 아들인 그녀의 십 대 오빠와 그 친구들이 그녀를 카누에 태우고 나갔던 일을. 그들이 철로 다리에서 뛰어 내리는 동안 어떻게 그들이 강 위의 한 섬에 그녀를 홀로 남겨 놓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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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韻致)있는 사람이 되어봐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따뜻하면서도 여유있는 한폭의 멋진 풍경화 같은 삶을 그려보자고 글이나 그림에만 어떠한 작품에만 운치가 있는게 아니라 우리네 삶에도 운치가 있어야 해 고상하고 품위가 있는 멋 그것을 운치라고 하거든? 그러니, 진짜 운치가 있어야 하는 건 사람이 되어야 하는거 아니겠니? 빵꾸난 양말을 보여줘도 이빨새 고춧가루가 보여도 헝클어진 머리일지라도 흉허물 없는 친구라면 굳이 고상한 척 우아한 척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 그런게 필요해 그래야 친구라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도 있는거거든 가끔은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는 센스와 웃길 수 있는 유머스러움도 가져봐 "저 사람 다시 보이네" "저 친구 그런 구석이 있었어?" 서로 서로 그런 말을 한다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밝아지겠니 따사로운 말 한마디 정 가득한 시선 모든 것을 품어주는 마음 덮어주고 쓰다듬어 주는 손길 사랑을 안고 걸어가는 발자국마다 운치가 그려지는 그런 멋지면서도 고상한 사람이 우리들 주변에 많아지면 참 좋겠어 허참... 정말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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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회원 가입서를 수집한 몽코노인회 설

인회의 정기모임이나 활동을 확대해

립 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랜스데일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YMCA 건물과 붙은 피크센터에 모여

김성웅 추진위원장은 “지금까지 수년

오는 3월 7일 창립총회를 연다고 발표

간 노인회 설립에 대한 논의는 있었으

했다. 이로써 정식으로 몽고메리 한인

나 이뤄지지 않다가 지난해 이상순고

노인회가 카운티에 비영리단체로 등록

문과 양봉필사범과 이광수 평화공원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건축위원장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많

운영위원회는 이날 YMCA모임에서 몽고메리한인노인회 추진위원회 상임

은 노인들이 참여하기 시작해 노인회 발족이 현실화됐다”고 말했다.

고문 이상순, 위원장 김성웅외 추진위

3월 7일 창립총회는 오후 2시에 시작

원 일동 명의로 3월 7일 오후 2시 창립

돼 국민의례, 장병기한인회장, 김정용

총회가 열리며 많은 한인노인들이 이

필라노인회장등의 축사와 몽코 노인국

날 뜻을 같이 해 참석해 줄 것을 당부

장, 몽코 커미셔너등 지역관계자의 격

했다.

려사등 공식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2

이상순고문은 “노인회를 정식 출범

부에서는 노인회장, 운영위원, 이사선

시킴으로써 주정부와 카운티행정부에

출과 회칙상정 토의 및 의결, 예산 및

복지나 권익의 혜택을 교섭할 수 있는

사업계획등이 포괄적으로 다뤄진다.

힘이 생겼다”며 “이같은 복지혜택외에

또 현재 잠정적으로 계획한 태권도,

도 태권도, 건강체조, 기초영어, 컴퓨터,

단전호흡, 컴퓨터 및 셀폰 , 기초영어등

셀폰 사용법등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에 대한 운영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시간도 보다 체계적으로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운영위원회는 한인노인회가 피크센터 회의실을 목요일만 사용하도록 허가받

이고문은 “그동안 만날 장소도 변변

았으나 앞으로 일정이 빠지는대로 한

‘뭉쳐서 뭔가 만들어 보자“

바로 몽고메리카운티 한인노인회를 발

치 않아 맥도널드등에서 몇 명이 모여

인노인회가 사용할 수 있는 요일을 늘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노인들이 힘을

족시키는 것이 그 일이다.

외로움을 달래는 정도였다”며 “앞으로

려주기로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따라

합쳐 여생을 함께 즐기고 서로의 소통

몽코 한인노인위원회 설립을 위해 수

피크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만나는 것

서 많은 한인노인들이 목요일 오후 1

을 함께 하는 구심점 만들기에 나섰다.

개월간 미팅과 이지역 한인노인들의

을 시작으로 요일수를 늘려나가며 노

시30분-2시에 참석함으로써 다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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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짜 사용도 빨리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

점심식사를 제공하니 오전 11시30분-

회 정관또는 규약은 필라노인회 정관

명했다. 또 평일에도 피크센터에서 운

오후 12시30분사이 식당을 많이 이용

을 요청, 이를 기초로 삼을 것이며 그때

영하는 식당은 2달러의 도네이션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운영위원회는 노인

까지 회의 운영은 과반수 출석에 과반

215-882-3032

FL 한국어 교사 인증제의 멘토를 맡아

며 이를 바탕으로 주정부 및 기관에서

서 팀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번에 선

펀드를 받을 수 있도록 초석을 놓는 작

발된 위원들은 모두 한국어와 영어가

업을 시작한다.

왼쪽부터 강주언 위원장, 김한애 위원, 여승진 NAKS 홍보간사 겸 위원, NAKS오정선미 총회장, 정지혜 위원, 서희승 위원, 오승연 위원,

2019년 1월 15일에서 17일까지 2

발전을 위해 함께 뭉쳤다.

수 찬성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김성웅 610-482-2811 김종윤

능통한 인재들로 주중에는 대학이나

NAKS-ACTFL한국어 교사 인증제

정규 미국학교에서 대학교수 또는 교

는 NAKS와 ACTFL이 함께 한국학교

사로서의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주말

교사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에는 한국학교를 위해 열 일을 마다하

미국내에서 한국어 교사들의 전문성

지 않는 21세기 독립운동가라 하겠다.

을 높여주고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일

1903년에 하와이 지역으로 한인 이민

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프

이 시작된 이래 미국 곳곳에서 자생적

로젝트로 미국내 교육계에서도 긍정적

으로 생겨난 한국학교들의 역사도 100

으로 인정받는 한국어 전문교사들이

년이 넘었다. 그간 양적 또는 질적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발전한 미국 내 한국학교들의 협의체

미국내 한국학교를 위한 영문으

라 할 수 있는 낙스에서는 앞으로 다

로 번역된 <NAKS 표준교육과정>과

가오는 100년을 내다보며 교사의 전문

NAKS-ACTFL한국어 교사 인증제를

성 향상과 미국 주류사회에서의 한국

마친 교원까지 확보되면 미국정규학교

어 위상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알리는

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한국어를 넣

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은 일을 시작으로 미국 곳곳에 한국어

박 3일 동안 워싱턴 인근에 있는 힐

이들은 모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

먼저 2012년에 만든 < NAKS표준교

튼 호텔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The

속 한국학교 교사 또는 교감, 교장들로

육과정>을 이번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비영리 교육단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NAKS 표준교육과정> 영문번역 위원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명실공히 전문

체로 미국 전역에 14개 지역협의회와

Schools, 낙스(NAKS)) 표준교육과정

으로 앞으로 약 2년간 수고할 예정이

적인 교육체계를 갖춘 한국어 교육 기

800여 개의 회원학교가 있고, 약 7천

영문번역팀 위원들이 한국어 교육의

며 또한 앞으로 실시될 NAKS-ACT-

관임을 미국 정부 및 교육기관에 알리

명의 교사가 8만 여명의 동포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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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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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을 가르치고 있다.

상설강사 및 집중연수회 등의 다양한

다. 매년 80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하는

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NAKS는 연례 학술대회, SAT 한국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이런 모든 사업

학술대회와 총회를 36회에 걸쳐 실시

제37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어 모의고사, 나의꿈 말하기 대회, 독

이 교사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으

하는 등 위와 같은 많은 교육 사업을

2019년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잠 못

서 감상문 쓰기 대회, 청소년 포럼, 차

로 이루어지고 있고 모국을 사랑하는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정부에서 시행

이루는 도시인 시애틀에서 열린다.

세대 교사 워크숍 및 간담회, 순회연수,

열정으로 37년의 역사를 지켜 오고 있

하는 ‘제28회 세종문화상’의 수상 단

www.naks.org

4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모피의 명

인 고객께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습

가 대호모피가 겨울 시즌을 마감하는

니다.” 라며 필라 고객분들께 감사의

2월을 맞이하여 챌튼햄 한아름이 있

뜻을 전했다. 김대표는 “지난 46년 동

는 모어샤핑센터 2층에서 오는 26일까

안의 노하우로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지 균일가 총 정리전을 실시한다.

피팅과 원자재 구입부터 모든 공정을

한아름 2층 식당코트 옆에 위치한

직접하면서 생기는 가격 경쟁력이 대

대호모피행사장에서는 균일가로 195

호모피가 오래동안 사랑받는 비결”이

불, 245불, 295불, 390불, 490불 등 대

라며 “불경기가 지속되고, 모든 물가가

호모피 정품 제품을 인조모피 가격에

오르지만, 최저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도 못미치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세일

많이 오셔서 알뜰 구매하시기 바란다”

을 한다. 또 고급스러운 밍크 코트와

고 대호모피 행사를 소개했다.

자켓외 여러 상품들을 기존 가격에서

대호모피 행사장은 엘켄스 팍 한아

60~70%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30%

46주년을 맞이하는 대호모피가 고객

시며, 언제 행사를 하는지 문의하셨습

름 2층(7300 Old York Rd. , Elkins

더 할인해 드리는 세일 가격으로 준비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니다. 그래서 어렵게 여러 스케줄을 조

Park, PA)

돼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

사은품을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필라

정해서 이번 세일 행사를 마련했고, 좋

국법인 대호모피 김종미 대표는 “창사

에 계신 한인 고객분들께서 전화를 주

은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필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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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관한 전화문의는 646-544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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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Spruce Street에 있는 The Academy

협회가 35주년을 맞는 해 이며, 한국인

of Vocal Arts (AVA) 를 졸업했다.

으로서는 1919 기미년 대한 독립선언

재학시절 메트 콩쿨 뉴욕지역에서 우

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승하였으며, 마리안 엔더슨 콩쿨 1위,

맞는 역사적인 해 입니다. 여기에 맞추

벨칸토 콩쿨 2위, 애나폴리스 오페라

어 뜻깊고 수준 높은, 많은 분들이 좋

2위, 제크리 콩쿨, 리치아 알바네제 풋

아하실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치니 콩쿨, 리더크란츠 콩쿨, 오페라 인

기대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

덱스 콩쿨등에서 입상하였고, 졸업후

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뉴욕의 메니지먼트사 소속으로 달라

전임 신은미 회장은 “작년 임기시작

스 오페라, 싱가폴 리릭오페라, 놀스케

때의 처음 바램 처럼 협회 선후배간의

롤라이나 오페라, 탐파베이 오페라, 한

소통의 역할과 수준 높은 아름다운 음

국 국립 오페라에서 주역가수로 활동

악을 필라 커뮤니티에 선사하도록 노

을 해왔으며, 오라토리오 메시야, 모짜

력하고자 했는데, 선생님들과 임원진

르트 레퀴엠 등을 카네기홀, 링컨센타

을 비롯해 모든 협회원들이 적극 참여

에서 연주하였다. 최근에는 산호세오

해 주셔서 임기동안 좋은 열매를 맺게

페라에서 라보엠의 로돌포 역, 루치아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지난해 협회

에서 에드가르도 역으로 출연했다.

의 부회장으로 열심히 도와준 양영배

“필라델피아는 저에게 고향 같은 곳

신임회장님과 협력하여 올 한해 추진

입니다. 처음 필라에 왔을때 부터 교회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좋은 성과를

2019년 필라델피아 한인 음악인협회

를 선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임회

를 중심으로 많은 동포 여러분들께서

낼 수 있도록하겠다” 며 모든 회원의

제 35대 회장으로 양영배씨가 선출되

장 후보로 양영배씨를 추천, 만장일치

가족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었다. 필라 한인 음악인 협회는 지난 16

로 가결하였으며 양영배씨가 이를 수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동안 제

필라델피아 한인 음악인 협회 (The

일 가야식당에서 윤정나, 양경자, 김혜

락하면서 2019년 필라 음악인협회를

한된 여건 속에서도 훌륭하게 이끌어

Philadelphia Korean Musician’s As-

신, 박혜란, 유미영, 장기백, 최혜경, 고

이끌게 됐다.

오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을 이

sosiation)는 미국 동북부 필라델피아

수지, 심회진, 양영배, 한준희, 신은미씨

양영배 신임 회장은 한국에서 한양대

어 받아서 우리 커뮤니티에 좋은 음악

지역을 중심으로 35년의 전통을 이어

등 협회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지

으로 기여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

오며 수준 높은 음악회와 청소년 음악

열고 제 35대 신임회장으로 양영배씨

난 2000년 유학으로 필라델피아 1920

니다. 특히 올해 2019년은 우리음악인

경연대회 등 을 통하여 한인사회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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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역 커뮤니티에 귀한 문화의 샘터 역할

연대회를 통하여 차세대의 신인 연주

기연주회에서는 100여명의 유펜 심포

사회 뿐아니라 필라델피아 지역에 큰

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소년 경

자들을 발굴해 시상하였으며 가을 정

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동포 한인

감동을 선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하노이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본격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을

실무협상에 들어가는 시점에 트럼프

목전에 두고 북한의 '의미 있는 조치'를

대통령이 직접 '제재 해제'를 입에 올리

전제로 "제재를 풀 수 있으면 좋겠다"

며 최대한의 비핵화 조치 확보를 위한

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선제 발언을 한 셈이다.

북한의 과감한 비핵화 조치를 끌어내

앞서 폼페이오 장관도 지난 13일 '제

기 위한 의도로 보이지만, 최근 마이크

재 완화를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제재 완화를

게 전적인 목표'라는 이례적 조건부 제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는 게 전적인 목

재완화 언급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에

표'라고 언급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

서 최대치를 끌어내겠다는 입장을 분

까지 제재 해제를 직접 거론한 것이라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 집무

는 점에서 곧 있을 막판 실무협상에 미

실에서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의미 있는 무

대북 제재를 풀어주고 싶다는 트럼프

칠 영향이 주목된다.

아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언가'의 전제하에 "제재를 풀 수 있었

대통령의 발언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대북)제재는 전부 유지되고 있고 나

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김 위

작년 8월 "제재를 빨리 풀어주고 싶지

의 이번 회담이 마지막 회담이 될 것

는 제재를 풀지 않았다. (제재를) 풀 수

원장에게 좀 더 과감하게 비핵화 조치

만 북한이 핵을 제거해야 한다"고 언급

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도 했다.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려면 우리는 다

에 나서라고 압박·유도하기 위한 것이

하는 등 유사한 발언을 한 적이 있지만

전날 북한의 비핵화를 당장이 아닌 궁

른 쪽에서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해야 한

라는 해석이 나온다.

2차 정상회담 국면에서 이같은 발언을

극적 목표로 상정하는 발언을 했던 것

다(I'd love to be able to, but in order

이달 6∼8일 평양에서 만났던 스티븐

과 연관지어 볼 때 '단계적 접근' 입장

to do that we have to do something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혁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서 함께

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that's meaningful on the other side)"

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눈에 띄는 대목은 "이번이 행여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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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다.

명히 한 바 있다.

내놓을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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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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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회담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추가 정상회담이 필요한 짧지 않은 시

김 위원장과의 추가 정상회담에 무게

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한 것으로

를 둔 발언이다.

분석된다.

북미협상 초반만 해도 일괄타결에 집

북한이 애초부터 요구하던 단계적·동

중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1차 북미정상

시적 진전 방식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

회담과 이후 실무협상의 답보 과정을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며 비건 대표

거치면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

가 지난달 말 스탠퍼드대에서 내비친

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미국의

협상 방식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목표치 달성까지 2차 정상회담은 물론

수 있다.

시간 동안 그에게 후원금을 보낸 지지 자는 모두 22만3천47명에 달했다. 2016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샌 더스 의원은 민주당의 관례를 뒤집으 며 '아웃사이더 열풍'을 일으켰다. '큰 손'이 주무르는 슈퍼팩에 의존하지 않 고, '풀뿌리' 후원금으로 27달러(약 3 만원)의 기적을 연출했다. 740만 명에 게서 평균 27달러를 후원받아 2억1천 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것이다. 이 2016년 미국 대선의 '샌더스 돌풍'의

번 출마 선언 후 그에게 쏟아진 소액

주역인 버니 샌더스(77) 상원의원이 내

후원금의 1인당 평균액도 27달러로 집

년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마자 소액 후

계됐다.

원이 답지하고 있다. '27달러의 기적'을 다시 일궈낼지 주목된다.

샌더스 의원은 성명에서 "이번 선거에 서 승리하고 모든 사람을 위한 정부와

샌더스 대선 캠프는 20일 샌더스 상

경제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미 역사

원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24시

상 볼 수 없었던 풀뿌리 운동"이라며 "

간 동안 모금된 후원금은 592만5천

그들은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을지 모

771달러(약 66억원)라고 밝혔다.

르지만, 우리에게는 국민이 있다"라고

이 같은 모금액은 샌더스 의원에 앞

말했다.

서 출마를 선언한 카말라 해리스(54),

그러나 샌더스 의원은 2016년 경선에

에이미 클로버샤(58), 엘리자베스 워런

서 '큰손'의 지원을 받은 힐러리 클린

(69) 상원의원 등 10여 명의 민주당 대

턴 전 국무장관에게 밀려 본선행에 오

선후보들이 같은 기간 모금한 액수보

르지 못했다.

다 많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CNN방송 은 전했다.

현재 민주당 경선 레이스에서 그는 출 마가 예상되는 조 바이든(76) 전 부통

해리스 의원은 출마 선언 후 하루 동

령과 함께 '2강'으로 꼽히지만, 고령이

안 15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고,

라는 점이 약점으로 거론된다. 도널드

클로버샤 의원은 48시간 동안 100만

트럼프 대통령보다 5살이 많은 샌더스

달러를 모았다고 발표했다. 워런 의원

의원이 만약 내년 대선에서 승리한다

이 첫날 민주당의 온라인 모금사이트

면 79세에 취임하게 된다.

액트 블루(ActBlue)에서 모금한 금액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

은 20만 달러였다. 나머지 후보들은

민주당 출신 대통령의 취임 당시 평균

24시간 모금액이 얼마인지 공개하지

연령은 52세이다.

않았다.

샌더스 의원은 전날 CBS방송 인터뷰

특히 주목되는 것은 샌더스 후보에게

에서 "사람을 볼 때는 늙었든 젊었든

소액후원금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것

간에 그의 전체를 봐야 한다"며 나이

이다. 지난 19일 출마를 선언한 후 24

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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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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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1980달러. 베일을 벗은 삼성의 '갤럭

목표다.

시 폴드'는 과연 스마트폰의 폼팩터 체인저가 될

펼쳤을 때는 7.3인치의 탭처럼 이용할 수 있고,

것인가. 삼성은 갤럭시 폴드를 4월 26일 1980

접으면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컴팩

달러에 출시해 올해 약 100만대를 판매한다는

트 사이즈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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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맞이 지신밝기 일시 : 23일(토) / 장소 : 한인상가등 주최 : 필라국악원, 펜두레 문의 : 정세영 필라국악원 단장(267312-4431)이나 이지수 펜두레 회장 (267-918-0735)

필라공군전우회 2월 월례회 일시 : 2019년2월24일 오후6시 장소 : 고향산천 (고바우, 부부 환영) 문의 : 267-243-3902(회장)

주 소 : 1001 W. 70th Ave., Philadelphia, PA 19126 예약 및 문의 : 267-334-0877 (필라 델피아 한인회) *2019년도 변경사항 1. 일자 : 목요일 -> 금요일 2. 시간: 12시-4시 -> 1시~5시 * 정회원가입 바랍니다. 비회원은 복사 및 기타 서비스 이용시 소정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필라 쉐퍼드 콰이어 삼일절 100주년 기념식 일시 : 3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장소 : 첼튼햄 둥지교회 주최 : 필라한인 노인회,, 후원 협찬 : 한국정부 보훈처, 뉴욕 영 사관, 필라한인회 외 각 교계단체 문의 215-901-6811, 267-237-3681.

3.1절 기념식 일시 : 3월 2일 (토) 장소 : 체리힐 장로교회 주최 : 대남부뉴저지한인회 문의 : 성티나 사무총장 856-313-3232

교협 3.1절 기념예배 일시: 3월3일(일) 오후5시 장소 : 필라한인연합교회 주관 : 필라교협, 한인회, 남부뉴저지 교협, 델라웨어 교협 문의 : 215-927-0630

순회영사업무 일시 : 2019년 3월 8일(금) 13:00~17:00 장 소 : 둥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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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장소 : 체리힐 일시 : 장소 : 문의 :

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필라등대교회(조병우 목사) 쉐퍼드 콰이어 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 체리힐제일교회(김영일 목사) 267.577.7924

문의 및 신청 : 김정숙 856-979-5101

무료 컴퓨터 사용법교실 일시 장소 대상 문의

: : : :

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 West Windsor Library 50세 이상 609-436-0420

서재필 랜스데일 소셜서비스 일시 장소 예약 당일

: 매주 수요일 오전9-오후1시 : 서재필 랜스데일 사무실 : 215-224-9528 전화 : 267-407-5805

자폐아 부모모임 일시 : 매달 셋째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랜스데일 서재필 재단 사무실 문의 : 최희정 267-333-6993

장구, 무용 라인댄스

필라한인농구협회 준비위원회

일시 : 매주일요일 오후1시 무용 오후 2시30분 라인댄스 오후 3시10분 장구 문의 : 267-312-4431

대상 : 농구를 즐기고 좋아하는 동포 문의 : 267-875-4240

필라흥사단 무료기타교실 일시 : 매주목요일 오후8시 장소 : 제자교회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PA 19428

화엄사 서도회원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2시 장소 : 필라 화엄사 10 Layle Lane , Doylestown 문의 : 215-48901118

무료암 검진 대상 :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내용 :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등 행 정오류 문의 : 215-927-1580/215-8277901

남부뉴저지 테니스동호회 일시 : 매주 금,토요일 오전10-정오 장소 : Wood Park, Cinnaminson Township 주소 : 2712 Branch Pk. Cinnaminson, NJ 08077 문의 : 609-649-3469. 게시판 게재 내용은 koreanews10@ gmail.com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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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른다는 것이 보고서의 결론이다.

연방 국무부가 15일 발표한 3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

정부에게 미치는 경제적 효과 뿐 아니라 뉴욕주 이

업이민 1순위는 전월보다 4주 당겨진 2018년 1월1일

민자 커뮤니티에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늘리고 도

을 나타냈다.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숙련공 및 비숙련공 부문

로의 공공 안전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됐다. 감사원에

은 전달에 이어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와 사전접수 허

따르면 뉴욕시 5개 보로에는 약 52만5000명의 서류

용 우선일자 모두 오픈됐다.

미비자들이 거주하며, 법이 시행되면 만 16세 이상 의 서류미비자 약 15만 명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

취업 4순위(종교이민)와 5순위(투자이민)도 영주권

할 수 있다.

판정 우선일자와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모두 열렸 다. 다만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50만달러 투자이민은

스트링어 감사원장은 '모두를 위한 운전면허' 발급

일단 3월에도 문호가 닫히는 것으로 발표됐으나 연

이 "이민자들에게 일상에서 추방에 대한 두려움을

방 예산안 통과로 ‘오픈’상태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가 나왔다.

가족 이민에서는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

스콧 스트링어 뉴욕시 감사원장은 15일 민권센터

위 B의 영주권 판정일이 2012년 8월1일로 3개월이

등 이민자 권익옹호 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개선된 반면 사전접수일은 2014년 6월22일로 동결

'모두를 위한 운전면허 발급'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됐다.

재정정책연구소(FPI)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없애주고 취업 기회를 창출하며, 학생들이 학교를 가 고 병원을 갈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다. 또 법이 시행될 경우 뉴욕 주민의 보험료도 절감시 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류미비자들의 운전면허증 발급

보고서에 따르면 법이 시행되면 운전면허증 발급

을 막는 것은 연간 보험료를 1인당 17.22달러 높이는

수수료.자동차세.유류세.도로시설 수수료 등으로 연

등 뉴욕시 360만 운전자들의 보험료에도 영향줄 수

일자리 창출·도로 안전성 제고

간 520만 달러의 추가 세수가 창출된다. 또 연간 판

있다는 설명이다.

뉴요커 자동차 보험료 하락도 예상

매세로 뉴욕시에 1160만 달러, 뉴욕주에 1030만 달

이날 회견에서 민권센터의 존 박 사무총장은 "서류

뉴욕주에서 서류미비자를 포함한 모두에게 운전면

러가 더해지며,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도

미비자들에게 운전면허증 발급은 자동차 보험 비용

허증을 발급하는 법(Greenlight NY)이 제정된다면

97만 달러의 추가 수입이 발생한다. 이와 같은 경제

을 낮추고 정부의 세수를 늘리는 등 주민들에게 경

연간 570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적 효과를 모두 종합할 경우 연간 5700만 달러에 이

제적 이익을 환원한다"고 말했다.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발급, 5700만불 경제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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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이기 때문이다. 피부를 촉촉하게 하 기 위해선 수분크림속의 어설픈 수분 보다는 피지를 대신할 수 있는 유분을 화장품으로부터 공급받는 것이 관건.

하루에 8잔 이상의 물 마시기.

애초에 잘못된 미스트의 사용방법 때

속에 가두어준다. 미스트는 크게 진정

건성피부, 겨울철이라면 수분크림보다

생명 유지는 물론 적절한 신체 기능

문이다. 당연히 건조한 피부에 미스트

용과 보습용으로 나온다. 피부진정 목

는 다양한 식물성 오일, 세어버터 등이

을 유지하기 위해서 수분공급은 필수

를 뿌려주면 쫙쫙 당기던 피부에 즉각

적으로는 온천수 미스트가 가장 효과

함유된 영양크림을 사용하도록 한다.

적이지만 인간은 화초가 아니기에 메

편안함이 온다. 하지만 그 촉촉함은 오

적이지만 건조한 실내환경에서는 쉽게

마른 피부가 물을 많이 마신다고 부드

래 지속되지 않는다. 미스트를 뿌리는

증발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적합하지

러워지고 촉촉해지는 것은 아니다. 정

것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고

않다. 글리세린 등 보습성분, 오일이 함

상적 건강 상태라면 몸 속의 물이 부족

는 할 수 없으나 내 피부에 잠시 닿았

유된 미스트를 선택하도록 한다.

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으며, 물을 많

던 수분도 결국엔 건조한 실내환경에

이 마시는 것이 피부의 수분으로 직접

의해 곧 증발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미

건조한 피부일수록 "수분크림"을 바

용법. 세안타월이 피부의 수분을 뺏어

적으로 연결되지도 않는다.

스트를 뿌릴 때 물방울이 얼굴에 송글

른다.

갈 뿐 아니라 피부를 두드리면서 피부

세안 후 타월을 사용하지 않는다. 세안 후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얼굴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계속 손 으로 두드려 수분을 집어넣는다는 미

피부가 건조하고 수분이 부족해지는

송글 맺힐 정도로 피부에 가까이 대고

​수분크림은 습도가 높은 (공기 중 수

에 남은 수분을 모두 집어넣을 수 있다

것은 "경피수분손실(TEWL)" 이 가장

직접적으로 분사를 하는 것은 미스트

분이 풍부한) 계절엔 효과적인 보습제

는 것이 이 미용법의 이론적배경(?)이

큰 원인인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이

사용에 있어 가장 큰 에러! 최대한 멀

가 될 수 있다. 공기 중 수분을 피부로

다. 하지만 세안타월은 피부표면의 여

현상을 줄여주지는 못한다. 그보다는

리 손을 뻗은 후 45도 각도에서 크게 S

끌어당긴 후 그 수분이 피부에서 머물

분의 수분을 흡수하는 목적으로 사용

피부에 잘 맞는 모이스처라이저를 선

자를 그리며 뿌려준다. 물자체가 축축

수 있게 잡아두는 원리를 이용한 제품

하는 것이지 진공청소기처럼 피부 속

택해 바르는 것이 경피수분손실을 막

하게 닿는 것이 아니라, 분수 옆을 지나

이기 때문이다.

수분까지 빨아들이는 능력은 가지고

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갈 때처럼 혹은 새벽안개가 자욱이 낀

하지만 겨울철에, 특히 건성피부일수

있지 않다. 또한 피부에 수분이 없어

거리를 걷는 느낌이 든다면 제대로 뿌

록 수분크림으로는 도저히 건조감이

질 때까지 두드린다 할지라도 그 수분

건조할수록 미스트를 자주 뿌려준다.

린 것. 요즘엔 압축공기분사방식으로

해소되지 않는 이유는 공기 중에 수분

의 대부분은 피부로 들어가는 것이 아

"피부가 건조하면 미스트를 자주 뿌

입자가 안개처럼 고운 제품들이 많이

크림이 끌어올 수 있는 수분이 거의 없

니라 공기 중으로 증발한 상태가 된다.

려라""아니다 미스트는 피부를 더욱 건

나오고 있으므로 구입 전 분사테스트

으며 부족한 피지(개기름)와 크림에 함

불필요한 시간낭비로 보습크림을 발라

조하게 한다" 잊을 만하면 올라오는 미

를 해보도록. 그리고 물론 미스트를 뿌

유된 소량의 유분으로는 피부수분증

피부수분증발을 막을 타이밍을 놓치

스트의 피부보습에 대한 갑론을박은

린 후에는 크림을 덧발라 수분을 피부

발을 막는 보호막을 형성하기엔 역부

는 셈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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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나 사진 작품을 출품한다.

협회, 사진작가협회, 롱우드가든, 또 많

‘Fresh Artists’로 불리는 이들은 이

은 기업들이 협찬해주고 있다며 “아주

번 행사에 필라지역 42개 학교에서 2

즐거운 필라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덧

천2백여명이 참여한다.

붙였다.

이들이 만든 작품에 프로 사진작가

‘Fresh Artists’는 2008년에 설립된

들이 영상을 입히는 과정을 통하게 되

비영리기관으로 어린이와 청년들에게

며 이작업은 각학교의 아트교사와 함

아트에 대한 교육지원을 통해 이들의

께 이뤄진다. 지역은 필라델피아, 노리

작품이 많은 지역에 전시돼 많은 사람

스타운, 체스터 업랜드와 캠덴 공립학

들이 볼 수 있게끔하는 역할을 하고 있

교등이 포함된다.

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필라델피아의

학생들은 ‘꽃의 힘’이라는 주제와 맞

정신인 ‘이웃간의 사랑’을 아름다움을

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게 되며 도구

함께 공유한다는 것이 근본적인 철학

는 오일크레용이나 초크 파스텔등을

이다. 이 단체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사용해 작품을 내도록 돼 있다.

는 아이들의 작품을 도네이션을 통해

아트교사들에게는 아티스트이자 교 육자며 ‘꽃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표현

구매자와 연결하고 이 자금을 통해 아 이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라는 책의 저자인 알리 콕의 책을

‘Fresh Artists’는 창립이후 지난 10

비롯해 물감이나 도구등이 지원된다.

년간 미국내 48개 주 공립학교에 1백

‘Fresh Artists’의 창립자인 챈들러

75만달러 규모의 아트과정을 위한 도

알랜 현 회장은 “행사는 이들의 작품

구나 프로그램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으로 다채롭고 힘차게 꾸며질 것”이라

아이들의 좋은 작품은 야후, 컴캐스

며 “우수한 작품들은 SEPTA측의 협

트, 하버드, 예일대등 기업과 대학, 또

조를 받아 버스 전체에 붙여지고 이 버

아이들 병원, 쉘터등에 뿌려졌고 이를

‘2019 플라워 쇼’에 필라지역 아이들

까지 열흘간 시내 콘벤션센터에서 열

스는 일년 내내 필라지역을 운행하게

통해 ‘아름다움’을 공유하는데 이바지

의 꽃관련 작품들이 함께 소개되며 플

리며 이 플라워 쇼에 초등학교 1학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고 있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라워쇼를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많은 학생

챈들러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들이 ‘플라워 파워’라는 주제의 그림이

SEPTA뿐만 아니라 펜실베니아 원예

플라워 쇼는 오는 3월 1일부터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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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www.freshartis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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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블랙 히스토리 라이브’ 24일 노리스타운 시청 오는 24일 노리스타운시청에서 오후

이날 강연자는 유명작가이자 시인인

4시 30분부터 ‘블랙 히스토리 라이브’

테리 라이온스이다. 그녀는 흑인역사

이벤트가 벌어진다.

와 음악, 정신등에 대한 내용을 강연하

주소는 234 E.Airy Street, Norristown, PA 19401. 입장료는 무료이다. 노리스타운 유색인종협회와 청년디 비전이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2월 블랙히스토리의 달을 맞아 기획됐다.

체중 가장 큰 단체중의 하나이다. 주최측은 이날 노리스타운과 지역에

서 1백여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대한 자각’ 엘리프스 앙상블 콘서트

게 되며 이는 정의와 평화에 대한 투

‘멘탈헬스 챔버 뮤직 앙상블’이 2월

이를 맞춰 연결되는 중요성에 관해 강

쟁을 해 온 흑인들의 삶의 여정을 담

23일과 24일 홀리트리니티 교회와 필

연을 하게 된다. 그는 그가 어려운 삶

고 있다.

라 에시컬 소사이어티에서 2차례 콘서

을 극복하고 오케스트라의 음악인이

트를 갖는다.

된 자전적인 스토리를 섞어 강연을 하

노리스타운 유색인종협회는 인종차 별에 반대하고 모든 인산의 정치, 교육,

23일은 오후 1시, 24일은 오후 7시 30

며 생생함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는 흑인들의 역사에 관련된 강

사회, 경제적 평등을 추구하는 단체로

연과 전시, 흑인문화 음악, 아프리칸 아

1936년 창립됐다. 25세 미만의 2만5천

이번 공연은 ‘Acts of Kindness“를 주

음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중 2명은

메리칸 비즈니스 벤더들의 참여등으로

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미국

제로 열리며 정신건강에 대한 자각을

올해 그래미상을 받을 정도로 프로페

이뤄진다.

내에서 젊은이들이 주축이 된 여러 단

일깨우기위해 마련된 것.

셔널이다.

분에 각각 시작한다.

‘엘리프스 앙상블’은 9명의 필라지역

‘엘리프스 앙상블’로 불리는 이 뮤직

이날 입장료는 없지만 원하는 사람들

팀은 오랫동안 정신건강과 자살방지를

로부터 도네이션을 받으며 이 도네이션

위해 뛰고 있는 음악가들의 모임이다.

은 펜실베니아주에서 정신건강과 자

이날 공연내용은 맨털헬스 다큐멘터 리 필름 상영과 강연도 포함돼 있다. 이

살방지를 위한 교육이나 트레이닝등에 사용된다.

날 참석자는 공연이 끝난후 정신건강 과 자살방지에 대한 상담이나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필라오케스트라에도 소속돼 있는 음 악가이자 정신건강 전문가이기도 한 조셉 커니어씨가 모든 사람들이 눈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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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 / 필라뉴스

남 순천 할머니들의 인생 일기가 책으로 묶여 나왔

김명남(70) 할머니는 "공부를 하니까 젊어지고 활

다. '순천 소녀시대'라 불리는 할머니 20명의 살맛 나

달해지고 방송, 잡지에 나와 대단한 사람으로 느껴

는 인생 이야기를 담은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진다"며 "지금 내 인생의 최고 행복"이라고 말했다.

몰랐나'(남해의 봄날·190쪽)에는 눈물과 웃음이 배어

할머니들과 함께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던 김순자씨

나온다. 동네책방과 전국 도서관 순회전시에 이어 4

는 추천사에서 "누구나 무언가 한구석 채우지 못한

월에는 미국 필라델피아 등 3개 도시에서 순회전을

부분이 있고 숨기고 싶은 것이 있지만, 그렇다고 인

열기로 했다.

생 전체가 부족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배움

지난해 4월 순천그림책도서관 한글작문교실의 할

이 채움이 조금 늦더라도 어느 순간 눌려 있던 재능

머니들은 '내 인생 그림일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

이 활짝 꽃피는 순간이 찾아올지 모른다. 여기까지

여해 글과 그림을 배웠다.

오기 위해 울고 웃던 수많은 시간, 그 곁에서 보낸 하

그림책 작가와 함께 동그라미, 네모를 그리는 것으

루하루가 내게도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썼다.

로 시작한 할머니들은 꾸준히 그림을 그렸고, 자유

순천그림책도서관은 할머니들을 위해 16일 오후 2

롭고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순천과 서울 등에서 원 화 전시를 열었다. 전시는 SNS와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출판사 10여 곳에서 의뢰가 들어와 단행본 출간까지 이어졌다.

"못 그려도 내 그림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고 절 로 행복해집니다"(손경애·68세) 늦은 나이에 글과 그림을 배워 전시회를 열었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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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도서관에서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작가와 가족, 독자, 전국 도서관 관계자와 시민이 함 께 모여 책 소개와 미니 북토크, 원화전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올해 79세의 안안심 할머니는 책에서 "지금은 혼자

나옥현 순천그림책도서관장은 7일 "책을 내려고 생

서 은행 일도 다 봅니다. 그래서 비밀통장도 만들었

각지도 못했는데 출판사 10여 군데서 먼저 의뢰가

습니다"며 공부가 준 큰 선물이라고 썼다.

들어와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됐다"며 "항상 소외당

김영분(79) 할머니는 6·25 때 피난을 나서며 숨진 동

하고 낮은 곳에서 산다고 생각했던 할머니들이 작가

생을 종일 업고 다녔던 것을 회상하며 "지금도 동생

가 돼 자존감도 높아지는 등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

이 보고싶다"고 썼다.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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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든 존재는 소리를 가지고

(鐘)하면 떠오르는 것이 성덕대왕 신종

을 말한다. 여기에는 종 전체에서 발생

공해라는 낙인을 찍어 아예 교회 예배

있다. 살아있는 것만이 아니라 광물성

또는 “에밀레 종”이다. 성덕대왕 신종

하는 각종의 진동수 성분이 섞여있다.

시작을 알리는 소리조차 사라진지 오

도 소리를 낸다. 소리를 들으면 어느 정

을 제작하기 위해 34년이나 매달려 왔

제2구간 음은 타격 후 10초 이전까

래다. 예배를 알리는 초종(初鐘) 소리

도 무엇인지 알아차리게 되어 있다. 조

던 신라인들은 실패가 계속되자 신종

지 계속되는 고음성분으로 먼 곳에서

를 듣고 교회로 향하고, 시작 종소리를

금만 귀기우려 들어보면 소리는 두 개

의 소리를 얻기 위해 어린아이를 희생

종소리가 들리는 것은 이 구간 음 때

들으며 예배를 드리던 그 시절이 그립

로 갈라진다. 무의미하게 나는 소리가

양으로 바치기로 했고, 불국토의 도래

문이다. 제3구간 음은 타격 후 1분 이

다. 새벽에 일어나 일하던 많은 사람들

있는가하면 가슴을 파고드는 소리가

를 알리고 신라의 종소리를 만들기 위

상 계속되면서 점차 감쇄되는 소리로 “

이 교회 종소리에 위안을 얻고, 방황하

있다. 어쩌다 만나는 앵무새(구관조)

해 엄마 젖을 빨던 한 아이가 펄펄 끓

여운”이라고 한다. 여음은 은은한 울림

던 영혼들이 교회에서 들려오는 새벽

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발동시켜 걸음

는 쇳물 항아리에 바쳐졌다고 한다. 그

(맥놀이)이 뚜렷하고 긴 것일수록 좋은

종소리를 듣고 주님 품으로 돌아오는

을 멈추게 한다. ‘새가 사람 소리를 내

런데 종을 칠 때마다 “에밀레~ 에밀레

소리로 친다. 타종 직후에는 많은 부분

일들이 종종 있었는데 아쉽기 그지없

다니!’ 신기하기 이를 데 없다. 그뿐이

~” 하는 소리가 났다나? 초등학교 때,

진동음이 발생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다. 문명과 이기가 발달하면서 편리해

다. 앵무새가 사람 흉내를 기가 막히게

‘에밀레 종’이라는 영화를 보며 얼마나

서 이들은 감소하고 기본진동과 울림

진 것은 좋은 일이지만 사람을 사람 되

낸다고 그 소리에 도전을 받는 사람은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

만이 남게 돼 종의 고유 소리를 나타

게 하는 많은 소리들이 사라져 가는 것 이 안타깝다.

없다. 그러나 한밤중에 잠시 깨었을 때

종의 생명은 두말할 필요 없이 소리

내는 것이다. 첨단 장비도 없이 사람의

들려오는 벌레 소리는 가슴을 파고든

에 있다. 소리는 종 몸체에 외부 타격으

귀에만 의지해서 이러한 첨단의 신종

오늘따라 시골에서 울려 퍼지던 교

다. 생각의 동굴로 이끌어간다. 미물의

로 만들어진 진동이 주변 공기를 진동

을 만들어 낸 우리 조상들의 장인 기

회 종소리가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것

소리이지만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

시키고, 이 진동이 귀의 고막을 자극하

술이 놀랍다.

은 겨울이 깊었기 때문이리라! 눈 덮인

이 있다.

여 뇌에서 감지되는 것이다. 종을 치면

내가 중 · 고등학교에 다닐 때만해도

산하를 관통하며 울려 퍼지던 종소리

소리 중에 종소리만큼 사람의 감성

종 몸체는 지름 방향, 원주 방향, 길이

새벽 예배를 알리는 교회종이 울렸다.

는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탄일

을 자극하는 소리도 드물다. 어린 시절,

방향으로 3가지 진동을 만드는데, 이

새벽 종소리에 잠을 깨어 교회로 향하

종”이라는 찬송은 그래서 탄생을 했

교회에 다니지 않을 때에도 때마다 울

중에서 가장 큰 진동은 지름방향에서

던 기억이 새롭다. 특별히 추운 겨울, “

다. 간단한 가사이지만 정겨운 리듬을

리는 종소리는 마을에 메아리치며 사

만들어진다. 타종 후 종소리는 대체로

뽀드득” 소리를 내며 눈을 밟고 교회

담고 모두의 가슴에 남아있다. 종소리

람들의 마음을 평안케 해 주었다. 필라

3구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제1구간

로 향할 때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

가 퍼져가는 광경을 그려보며 눈을 감

델피아에도 시각을 알리는 교회 종소

음은 타종 직후 1초 이내에 소멸되는

다. 그런데 어느 순간, 종소리가 “챠임

는다. 내 인생도 은은한 음파처럼 번져

리가 은은히 퍼져 운치를 더해준다. 종

소리로, ‘탕!’ 하고 울리는 타격 순간음

벨”로 바뀌었다. 그러더니 이제는 소음

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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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 1은 일제 36년의 식민지 통치

어 1919, 2, 8, 동경 유학생들이 조선청

인들이 봉기해 80개 교회 소실, 수원

로 1916, 미국 선교사 도움으로 서울

하에서 나라를 빼앗기고 한만은 세월

년 독립단을 조직하여 300여 명이 일

제암리 교회는 30여명이 예배 중인 30

이화 학당입학 후 손병희를 비롯 33

속에 조상님들이 나라를 찾겠다는 일

본 기독회관에 모여 독립선언 결의 대

여 명과 부락민 천여명이 학살, 부상,

인이 3, 1만세 운동을 벌린다는 소식

념으로 맨주먹으로 무저항 비폭력으

회를 효시로 민족자결 운동이 싹텃다.

27개 학교가 파괴, 감옥 갖힌 성도가

을 듣고 교내서 몇 명의 결사대를 조

로 봉기한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애

이 일로 40여 명이 일본 경찰에 연행,

3,373명, 목사 54명, 전도사 127명, 장

직, 태극기를 배포했고, 고향으로 와서

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일부 학생들은 고국으로 귀국, 3, 1운

로 63명이 었다. 뿐만 아니라 혜아릴수

마을 사람들을 설득, 4, 1, 아오내 장터

오늘의 조국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일

동의 계기가 되었고, 강제로 일본 천황

없는 선열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조국

에서 3천여명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제는 아직도 잘못된 과거사를 반성하

숭배의 신사참배 의식이 종교계에 강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 살아저간 분들

주도, 일본 헌병들의 무차멸 총탄에 부

지 않는 것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온다.

요되자, 1907, 기독교 대부흥 운동으

이 그 얼마인가? 특히 일제 시대에서

모와 20여명이 숨졌고, 유관순은 3년

3, 1,의 실상을 보면 1905년 을사보

로 신앙이 고취되어 있던 터에 기독교

해방에 이르기까지 교회 역할은 3, 1운

형서 법정 소란죄로 7년 형을 받고서

호 조약의 앞서 조선 말기 민족 반역

인 16명이 중심이 되어 천도교, 불교가

동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고 교회가 교

도 감옥 안에서도 독립 만세를 부르다

자요 친일 매국노 ‘이완용’(1858-1926)

민족의 대봉기를 위해 33인이 모여 자

회안에 머물지 않고 사회속에 빛과 소

가 1920, 10, 17세의 꽃다운 나이로 순

과 박제순 등 을사 5적신이 중심이 되

립, 평등, 정의, 양심, 진리를 앞세워, 러

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예언자적 역할

국했다. 오늘의 한국과 이민 교회들이

어 1907,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의 추천

시아의 ‘톨스토이’(1823-1910), 인도의

을 담당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당시

이기주의 세속주의에 동화되어 교회는

으로 총리가 되어 한일 합방 조약을 체

‘간디’(1869-1948)처럼 무저항 비폭력

이승만, 서재필은 외교에 앞장섰고, 이

사회속에 신뢰가 상실되어 가고, 나눔

결, 조국은 일본의 넘겨 주었고, 그 공

정신으로 1919, 3, 1, 태화관에서 독립

승훈은 진정한 교육에, 김구는 무력항

보다 대형화만 추구하고 사랑과 나눔

으로 일본의 백작 작위를 받았지만 조

선언문을 선포하고 해방과 독립을 외

쟁 방식으로 남북 통일에, 안창호는 자

에 인색하고, 동포 사회가 개인 주의로

국을 등진 그들 일당은 천추에 한을 남

쳤고 파고다 공원에 모였던 일천여 명

아 혁명을통하여 인격 형성에 주도 하

황금 만능 주의로 살아 간다면 후손들

긴 매국노로서 마치 성경에 가롯 유다

의 군중들이 서울 시가지를 돌며 독립

였고, 김성수는 산업 혁신으로 경제 발

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 고민해

처럼 지탄의 대상으로 전해 오고 있다.

만세를 외쳤고 3월, 4월에 이르자 전국

전에, 안중근은 동양평화의 독특한 사

보았으면 한다.

적인 만세 운동으로 확산 됐다

상으로 조선 통감인 이등박문을 저격

3,1 운동은 애국 애족, 근면 성실 자

을사보호 조약을 거쳐 1910년 8, 29, 강제로 한일 합방을 당하고 노예처럼

이로인해 기록을 보면 전국 323곳

하고 체포되어 32세 나이로 순국한 대

주 자립이다. 교회와 동포들이 뭉치어

살던 조상님들은 1919, 1, 10, 고종 승

서 1,500여회, 당시 2천만 인구 인구

표적 인물들은 하나 같이 신앙의 사람

동포끼리 반목않고 3, 1정신의 참 뜻

하에 대한 일본 독살설이 민심을 동요

의 1/10인 2백만 명이 참가, 7,509명

들이였다.

을 새기며 출애굽 민족처럼 원망 분쟁

시켰고 1918,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

이 피살, 15,961명이 부상, 체포, 구금

특히 3,1운동의 꽃으로 한국판 ‘잔다

을 삼가고 이번 교협이 주최하는 3, 1,

고 미국 윌슨(1856-1924) 28대 대통령

자 46,948명, 소실 민가 7백채 였으며,

르크’(1412-1431)로 불리우는 “유관

행사에 교회와 동포들이 참여하여 성

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에 힘을 얻

기독교계는 2,100여 교회 30만 기독교

순”(1902-1920)은 충남 천안 출신으

숙된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 (요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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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집값이 떨어질 거라는 기

지 않도록 기다릴 필요가 있다.

현재 금리는 4.4%대로 아직까지 이자

기관은 최소 2년간 꾸준한 소득을 보

가 많은 시기이다.

고 싶어한다.

대로 집을 사기 좋은 시기를 기다리는

구매 비용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비

바이어들이 많다. 과연 집을 살 최고의

교할 만한 집을 빌릴 수 있다면 임대료

주택 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

신용점수는 모기지 이자율에 큰 차이

타이밍은 언제일까?

를 내고 그 차이를 투자하는 것이 더

라질 뿐 아니라 일 년 중에도 변동될

를 만든다. 신용 보고서에 연체료가 있

주택 구매자가 결정해야할 핵심 사항

나을 것이다. 그러나, 비슷한 재산을 임

수도 있다. 일 년 중 3월에서 8월이 가

는 경우 대출자에게 기록을 제거할 의

중 하나는 집을 살 의미와 능력이 있는

대하기 위해 집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장 인기있는 시간이다. 이 기간에 더 많

향이 있는지 물어보고 잘못된 정보로

때이다. 즉, 시장의 움직임을 보고 결정

적은 금액으로 집을 구입할 수 있다면

은 인벤토리를 볼 가능성이 있지만 수

인해 점수가 내려가지 않도록 신용 보

하는 게 아니라 집에 대한 가치와 페이

이는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재정

요가 증가할 때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

고서에서 오류를 확인하도록 한다. 참

먼트 및 프로퍼티 택스 그리고 주택보

적으로 합리적임을 나타내는 좋은 지

에 가격인상은 극적일 수 있다. 상대적

고로 개인의 신용기록은 익스페리안,

험 등을 꼼꼼히 따져서 경제적으로 무

에퀴팩스, 트랜스유니언 이렇게 3개의

리 없이 안정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제

신용평가회사(CRAs: credit report-

일 중요하다. 그럼, 주택 구매자가 될 준

ing agencies)가 관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집을 살 최적의 시간인

비가 되었는지 그리고 집을 구매하기 가장 유리한 시기인지 체크해야할 사

표이다. 고려해야할 또 다른 요소는 금

으로 겨울철에는 주택 공급이 적음으

가는 위와 같이 개인 재정상황과 미래

항들을 짚어보겠다.

리가 높거나 낮거나 하는 문제이다. 금

로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겠지만 구매

를 위한 계획을 고려하여 현재 구매할

신중한 시장 상황 평가에도 집값이 어

리가 높으면 집에 돈을 빌리는 것이 더

자가 선호하는 주택을 찾지 못할 수도

적절한 시기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정

떻게 될지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여전

많이들 것이다. 금리가 낮으면 모기지

있다. 대부분의 금융 전문가들은 주택

보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궁극적으로

히 지역 내에서 가격이 매우 높으면(특

지불액이 적어지고 대출 기간 동안 이

비용을 소득의 30% 이하로 유지할 것

주택구입은 재정적인 투자일뿐 아니라

히 현지 소득과 비교할 때) 주택 거품

자보다 적은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금

을 권장한다. 많은 주택 구매자들은 모

뿌리를 내리고 전통을 구축할 수 있는

의 징조가 될 수 있다.

리가 곧 오른다고 생각한다면 집을 사

기지, 프로퍼티 택스, 보험 외 기타 비

기회를 제공한다. 현명한 선택과 구매

이 경우 버블이 터지면 신속하게 가치

면 좋겠지만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고

용이 수입의 30%를 초과하기 때문에

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누리길 바

가 떨어질 수 있는 주택을 초과 지불하

생각한다면 기다리는 것이 타당하다.

부담이 된다. 일반적으로 모기지 대출

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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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활하며 아이들 학자금, 은

라고 한다.

guard)에 고객의 돈을 투자하지 않는

하고 법안이 무효가 되자 이런 상품에 다시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퇴 준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뮤추얼

‘신용의무(Fiduciary Duty)’란 ‘투자하

이유가 무엇인가? 뱅가드 투자 종목에

펀드에 투자한다. 직장에서 투자하는

는 것을 도와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투자하면 금융회사가 나누어 받을 수

401(k), 403(b), TSP, 그리고 자영업자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서 일해야

있는 돈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가 투자하는 SEP, SIMPLE, 등에 투자

한다.’는 법으로 제정된 의무이다. 현재

2017년에 ‘신용의무’가 일시적으로 통

하는 비용을 나누어 가진다. 미국에 이

종목이 대부분 뮤추얼 펀드로 구성되

주식 브로커, 보험 에이전트, 그리고 대

과하자 재정설계사 17,000명을 고용하

민 와서 피와 땀으로 모은 소중한 돈을

어 있기 때문이다.

다수 재정설계사는 고객의 이익을 우

고 있는 메릴린치(Merrill Lynch) 금융

투자하며 숨어있는 비용으로 많은 돈

선해서 일해야 한다는 법적인 요구가

회사는 신속하게 월스트리트지에 전면

이 빠져나가고 있는지를 일반 투자자

없다.

광고를 내었다. 광고내용은 메릴린치는

는 전혀 모른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뮤추얼 펀드에 투 자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았다. 그 이유

미국의 금융회사는 어떤 특정한 투자 종목에 고객의 자산을 투자하며 발생

는 투자 비용이 많고, 수익률이 낮으며,

재정설계사가 고객의 돈을 어떤 특정

앞으로 수수료를 받는 금융상품을 고

투자자 일부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

세금 부담과 투자 위험성이 높기 때문

한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면 고객에게

객에게 일절 팔지 않겠다는 약속이었

다. ‘눈에 보이는 혹은 숨어있는 비용을

이라고 설명했다.

부과하는 비용을 펀드 회사와 나누어

다. 이런 약속을 광고하며 메릴린치가

내지만, 결론적으로 나에게 높은 수익

뮤추얼 펀드 비용(Expenses)이 많이

(Revenue-sharing payments) 가진

얼마나 고객의 이익을 중하게 생각하

률이 발생한다면 부과되는 투자 종목

드는 이유를 최근 월스트리트 재정신

다. 이것은 좋은 문구로 표현한 것이

는지를 강조했다.

비용은 전혀 문제가 없다.’ 당연한 생각

문이 자세히 발표(Have I got a fund

지만 합법적으로 용인된 뇌물(Kick-

그런데 이 법안이 1년이 되기도 전에

이다. 그러나 수익률만 따져 봐도 대부

for you! Why brokers push some

backs)이나 다름없다. 모든 금융회사

완전히 백지화되자 메릴린치는 기다렸

분의 뮤추얼 펀드는 인덱스 펀드보다

investment, Jason Zweig, WSJ, Jan-

는 자선사업을 하는 단체가 아니므로

다는 듯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금융

훨씬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다음 재정

uary 4, 2019)했다. 부제목으로 ‘재정

최대한의 이익을 내려고 하는 것은 당

상품에 고객의 돈을 다시 투자하겠다

칼럼에 자세히 설명한다.

설계사가 추천하는 투자 종목에 숨어

연하다.

(Merrill Lynch to Resume Charging

있는 내용을 자세히 분석해 보면 그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재정설계사는

Commissions on Retirement Ac-

이유가 재정설계사에게 이익이 발생

회사나 본인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서

counts, Lisa Beilfuss, WSJ, Aug. 30,

(Digging in to the fine reveals the

고객의 돈을 투자할 수밖에 없다. 모

2018)고 발표했다. ‘신용의무’ 법률이

incentives that may lead investors

건 스탠리(Morgan Stanley) 회사를 비

제정되었을 때는 수수료가 부과되는

to get conflicted advice)하기 때문’이

롯한 대다수 금융회사가 뱅가드(Van-

금융상품을 취급하지 않겠다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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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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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영업의 문제는 동종 업종의 과다한 경쟁과 불합리한 임대료 상승

요도 없다. 가족이 똘똘 뭉쳐 성실히 일하면 된다.

이다. 한국 기업들의 경쟁성 강화라는

미국에 이민 와서 성공했다는 사람들

미명 아래 비정규직, 하청업체, 조기 퇴

이 한국에서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이다.

미국 비자에는 비이민 비자 (여행비

는 자영업자 165만9천명(6.1%), 무급

직 등으로 N포 세대와 , 4,50대의 조

자, 학생 비자, 전문 취업비자, 숙련, 비

가족종사자가 116만9천명(4.3%)이다.

기 퇴직자들을 자영업으로 내몰고 있

이민 선배들도 성공했다면 왜 나라고

숙련 취업비자, 종교비자, 주재원비자

결론은 분명하다. 경제발전과 사회안

는 사회적 현상이다. 회사에서 4,50대

하면 안되겠는가? 라는 확신만 가지면

등)과, 이민비자 (시민권자 배우자, 직계

정을 바란다면 비공식 경제 (informal

에 명예 퇴직을 하면 재취업이 힘들고,

된다.

가족 비자, 가족 초청비자, 취업이민 비

economy)를 넘나드는 자영업자를 줄

특별한 기술이 없으니 편의점이나 치

미국은 워낙 지역이 광범위하므로 지

자인 E1~E5 비자 등)으로 나뉠 수 있

여야 한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경제

킨집과 같은 프렌차이저를 하기 마련

역에 따라 한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이

다. 여기서는 자영업 소액투자 (10만불

체제· 산업구조· 기술혁신의 결과로 일

이다. 월 4천만원 매상에 월 1천만원

다를 수 있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펜

~20만불)인 E-2 비자에 대해서만 언

자리의 52.0%가 컴퓨터와 무인 자동

영업이익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임대료,

실베니아, 뉴저지 지역은 업종별로 전

급하고자 한다.

화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직업

인건비, 제반 비용을 공제하고 나면 월

문 컨설팅을 해 드릴 수 있다. 사기를

한국은 근로자 최저 임금 상한제와

능력개발원,직업의 미래와 인적자원개

2백만원 수익을 내기 힘든 구조가 된

당하고 사기를 치고 하던 그런 시대는

연동하여, 숫자 면에서 비대한 자영업

발 전략>, 2016년). 이로 인한 사회

다는 것이다. 그런 최저 생계비로는 자

지났다. 맘엔팝 비지니스를 구매할 때

자 규모가 국민경제 발목을 잡고 있다.

구조 변동은 기존 자영업자의 대규모

녀를 양육할 수도, 노후를 보장 받기도

에도 여러번의 검증 절차를 거친다. 본

자영업자를 영어로 self-employment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자체 소비와

어렵다. 창업했다가 망하고, 또 창업하

인이 직접 확인한다. 임대료도 터무니

(자기 고용)라 한다.

자체 생산이 가능한 자영업자는 살아

는 빈곤의 악순환 고리다.

없이 올릴 수 없는 사회적 안전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남을 것이나,경기 변동에 직접적인 영

이런 사람들이 미국 이민을 와야 한

자영업은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용자

향을 받는 자영업자는 생존하기 어렵

다. 미국의 맘엔팝 자영업도 손쉬운 것

1. 먼저 저희 웹사이트 www.will-

나 노동자, 무급가족노동자 등을 일컫

다.

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상대

businessbroker.com에 들어가서 업

한국의 자영업 주에서 숙박업· 음식

적으로 투자 대비 고수익이고, 비교적

종별 매물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년도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을 살펴

점업· 금융보험업 · 도소매업 · 건설업

안정적이다. E-2 소액 투자비자는 10

별 업종별 분석 칼럼을 읽어 보길 권

보면 한국은 25.4% 인 반면에, 미국

· 운수업 · 부동산업 · 개인서비스업은

만불에서 20만불 선의 투자면 부부가

한다.

6.3%, 캐나다 8.3%, 스웨덴 9.8%, 독일

<고위험 업종>에 속하는데, 주지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월 7천불~월

2. 자신감과 E-2 비자에 해당되는 경

10.2%, 일본 10.4%, 프랑스 11.6%, 영

하듯 이들 업종에서 자영업자 비중이

1만불 안팍의 순수익은 보장된다. 경험

제적 여건이 되면, 전자여권 시대이니

는다.

국 15.4%, 이태리 23.2% 이다. 한국자

상당하다. 자영업자 규모를 20~30%

과 수익이 누적되고 신분이 영주권으

까 3개월동안 미국에 머무면서 신뢰도

영업자 비율은 미국의 4배, 독일과 일

대로 유지하는 낡은 정책을 버리고, 지

로 바뀌면 은행융자를 받아서 4~50만

가 높은 이민 전문 변호사와 부동산 컨

본의 2.5배로 지나치게 높다. 한국 통계

속가능한 자영업은 지원하되 지속불가

불 사업체로 상향 조정을 하면 월 1만

설팅 전문업체를 만나서 현지 시장조

청 2018년 7월고용동향을 보면 OECD

능한 자영업은 과감히 정리하는 방향

5천에서 2만불 수익까지 보장 받을 수

사를 하기 바란다.

가 말하는 자영업자 범주에 속하는

으로 산업고용정책을 전환하지 않으면

있다. 미국의 한인 맘엔팝 비지니스는

3. 사업체가 선정되면 가계약을 하고

기인하는

특별한 전문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

한국에 들어가서, 혹은 미국에 재입국

25.4%)이다. 세분하면 고용원 없는 자

'고용쇼크'가 반복해 일어

다. 3개월에서 6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하여 E-2 이민절차를 밟으면 된다. 성

영업자 404만2천명(14.9%), 고용원 있

날 것이다.

할 수 있는 업종이다. 영어를 잘 할 필

공적인 이민을 위해 건투를 빈다.

우리나라 인구는 688만명 (취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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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구조

후진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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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릉 ! 따르릉 ! 이중요한 시간에 왜 전화를 ? 생각같아서는 받을때까지 걸 고 싶은 심정이다. 그순간 딸각 잠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늧은오후 시간 전화벨이 요란스럽게

만한 모양새다.

울린다. 콜 아이디에 아주 생소한 지역

앞 뒤없이 첫마디가 골프잘치는 여자

번호다. 첫마디가 모든것은 가서 말씀

분을 추천해주십시요 저는 그지역 사

드리겠읍니다

회애서 꽤 성공한 사람입니다.

음성으로봐서 꾀 연세가 있어보이는 데 여보세요 ! 전화상으로도 1차 상담

자기 소개가 끝나기가 무섭게 일주일 안으로 다시 올테니 연락주십시오.

지 자격지심이 강할것같다. 하지만 어

반색을 하며 아니 왠일이유 ? 박선생님

차피 엎질러진 물...

! 드디어 구했습니다.

솔직하게 나이 .모양새 . 비지니스를

아이구 ! 수고하셨읍니다 그래 몇살이

얘기하니 얼굴에 스쳐지는 그림자는

유? 52살 ! 52!살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실망감이다.

전화가 조용하며 아무 대답이 없다 아

처음으로 조심스럽게 찾아주셔서 고

니 이중요한 찰나 전화기가 문제가 아

을 충분히 본인 의사를 참착하니 말씀

아니 골프잘치는 혼자사는 여성분이

맙지만 그분과 현실적으로는 맟다고

니면 너무 감개무량해서 말씀을 못하

을 하고 말하는 동시에 지금 출발합니

뒷집 애 이름부르듯이 쉬운 일도 아닌

생각하시겠지만 사랑없이 팔려가는 당

시는것이 아닌가 ? 그짧은 순간 소설

다 약 3시간 걸립니다 뚝...

데 일주일 안에 맛선을 주선하라니 차

나귀 신세는 되고싶지 않습니다 라고

을 쓰고 있었다. 한참의 정적이흐르고

여보세요 ! 여보세요 ! 불러도 대답없

라리 높은산에 올라가 별을 따는것이

단호하게 본인 의사를 밝히니 더이상

나서야 갑자기 360도 돌변한 목소리

는 이름이여 아니 붙밖이 가구도 아니

더 빠를 듯하다. 어느덧 시간이 3주가

그자리가 불편하여 일어서려는데 본인

조금전의 벗선발로 뛰어나오는 목소리

고 상대방의 스케줄은 상관없이 ..꼼짝

흘렀다. 시간이 지날수록 은근이 화가

의 표정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 미안감

대신 마치 삼베에 풀맥인 빳빳한 목소

없이 기다릴수밖에 없으니 생각보다

나기 시작했다. 처음 전화로 상담을 받

때문인지 ? 그러면 잠시 다시 생각해보

리가 수화기너머 들려온다. 아니 ! 그런

조금 더늦게 사무실 창문으로 보이는

았다면 절대 신청받지 않았다.

자고한다 어떤 큰 결의를 한듯이 만나

할머니 를 해주면 어떡합니까 ?

보겠습니다. 단 기대는 하지않으시는것

옛말에 기가 막히면 말문이 막힌다고

번쩍 번쩍 빛나는 까만색 밴스 한대가

하지만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그

도착하드니 이외로 아주 왜소한 꽤 지

러고도 일주일이 더 지나서야 우여곡

긋한분이 내리신다.

절 끝에 어떤분의 소개로 나이는 52세

어찌하였든 그 골프여인의 대답은 한

얼굴은 동굴 납짝하신데 안경도 동굴

.뉴욕에서 하던 비지네스를접고 언니

달간 어두운 터널속을 헤메다가 한줄

한 테안경에 까만 양복에 피로한 기색

집에 더불살이. 외모는 세련된여성. 하

기 빛이보이는 출구를 발견한 느낌이

그래서 인생는 반전이 있다는 새삼스

이 보여져 안쓰럽기까지하다.사무실서

지만 가진것은 필수품인 자동차한대

다. 마치 아이가 처음 받아본 100점 짜

런 진리를 깨달으니 읺어버린것보다 얻

만나자마자 명함부터 내미신다.

뿐 골프는 오랜 경험자라한다.

리 시험답안지를 펄럭이며 대문앞에서

은것도 있음을 -

이 좋을듯합니다

얘기는 들었지만 그후 휴유증이 꾀 오 랫동안 의욕상실감 내지인간의 끝없 는 과욕 본인의 직업에 대한 회의..

명함을 보기전에는 누구나 (흰장갑만

드디어 소개하신분과 골프의 여인을

부터 엄마를 찿듯이 시간이 문제가 아

다음주 금요일에 만나요

끼면 ) 그차의 운전기사분으로 오해할

만나다. 여러 사정으로보아 자존심내

니었다 실례는 나중이고 전화를 거니

뉴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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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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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월드 매업이나 서비스업으로 확대되는 추세 다. 인텔 같은 미국 기업들도 베트남에 현지 공장을 짓는 등 대거 진출하고 있 다. 베트남이 외국인들에게 상대적으 로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되면서 베트 남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까지 몰리고 있다.

생산가능인구 70.8% 베트남 경제가 고성장을 하는 이유 는 무엇보다 젊은 층이 많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전 세계에서 인구가 15번째 로 많은 나라다. 지난해 기준으로 베트 남 인구는 9444만여 명이나 된다. 베트 남 인구는 2025년이면 1억 명을 돌파 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의 생산가능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고층빌딩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모습.

인구(15~64세) 비중은 70.8%에 달한 다. 2030년에도 이 비중은 69.5%를 유 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980~90 년생이 베트남 전체 인구에서 35%로 가장 많다. 이들은 베트남 경제 문호 가 개방된 후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 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전쟁을 겪

베트남 국민에게 설은 최대 명절이다.

비 13.8%나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

등 11개국이 참여하는 메가 자유무역

지 않은 세대다. 이들이 베트남 경제발

베트남 국민이 ‘뗏’이라 부르는 설 연휴

인 2447억 달러(약 273조7450억 원)

협정(FTA)이다.

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다른 강

는 공식적으로 나흘이지만 대부분 9일

를 기록했다.

간 쉰다. 은행과 관공서는 물론, 공장과 식당도 모두 문을 닫는다. 올해는 2월

메가 자유무역협정, CPTPP

전 세계 GDP의 14%, 무역량의 15.2%

점은 낮은 임금이다. 지난해 최저임금

를 차지하는 CPTPP에 따라 베트남의

은 121.38~175.03달러(약 19만5700

수출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이 분명하

원) 수준이었다. 중국의 345달러와 비

2일부터 10일까지가 뗏 연휴였다. 베트

게다가 베트남 경제는 미·중 무역전쟁

다. 특히 베트남은 주력 수출상품이 섬

교해 절반 정도이고 태국(276달러), 인

남 국민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뗏 연

으로 어부지리를 얻고 있다. 일본 민간

유와 의류인 만큼 CPTPP의 최대 수

도네시아(251달러), 말레이시아(233달

휴를 고향에서 가족과 지내는 게 일반

경제연구기관 미즈호종합연구소의 분

혜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

러) 등에 비해서도 훨씬 낮다. 베트남

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국민소득 증

석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

한 점은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베트남

정부는 1월 1일 최저임금을 평균 5.3%

가로 중산층이 많아지면서 해외 여행

로 베트남 GDP가 0.5% 증가한 것으

으로 몰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

올렸지만 적정한 인상폭이라는 이야기

에 나서는 가족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로 나타났다. 실제로 베트남의 주력 수

다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에서 베트남

를 듣고 있다.

주요 도시의 공항마다 해외로 나가려

출상품인 섬유와 의류 분야에서 미·중

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 경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조

는 사람들이 줄을 이을 정도다.

무역전쟁의 덕을 보고 있다. 그 이유는

따라 베트남이 중국을 대신하는 ‘세계

짐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고성장을 이

베트남 경제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미국이 중국과 무역전쟁에 따라 관세

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

있다. 베트남 통계청은 지난해 국내총

부과 대상에 섬유와 의류를 포함시켰

로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90

(IMF)과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경제

생산(GDP) 성장률이 7.1%를 기록했

고 베트남이 반사이익으로 미국에 이

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0년래 최고치

기관은 베트남의 올해 GDP 성장률이

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목표치(6.7%)

들 상품을 더욱 많이 수출하고 있기 때

를 보였다.

6.5~6.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를 0.4%p 웃도는 수치로 글로벌 금융

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베트남 섬유

특히 한국은 대(對)베트남 투자 1위

있다. 베트남 정부도 고성장 기조를 유

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래 10년 만

와 의류 수출은 전년보다 16.1% 증가

국가다.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베트

지한다는 방침이다. 응우옌 쑤언 푹 베

에 최고 수준이다. 베트남 통계청은 지

한 360억 달러(약 40조2600억 원)에

남 투자 금액은 614억 달러(약 68조

트남 총리는 “베트남은 국민소득을 더

난해 고성장률을 기록한 배경으로 우

달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인도를 추월

6300억 원)에 달한다. 또한 최근 박항

욱 높이기 위해 외국 기업들의 투자를

리나라 기업인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해 중국 다음으로 세계 제2위 섬유와

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 국가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의 수출 증가와 미·중 무역전쟁을 꼽

의류 수출국으로 도약했다.

대표팀의 선전으로 베트남 국민의 한

며 “베트남을 수출 중심 국가로 성장

았다.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지난해

그런가 하면 베트남은 포괄적·점진적

국에 대한 호감이 크게 높아지면서 한

시키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600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으

국 기업들의 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

고 밝혔다. 베트남어로 ‘쇄신’을 뜻하는

억 달러(약 67조 원)에 달한다. 베트남

로 상당한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로 보인다. 일본 기업들도 베트남을 아

도이머이 정책을 1986년에 시작한 이

총수출의 25% 규모다. 삼성전자는 베

일본이 주도하는 CPTPP는 지난해 12

시아에서 최고 투자처로 보고 있다. 일

후 베트남 경제규모는 15배나 커졌다.

트남 북부에 2개의 스마트폰 공장, 남

월 30일 발효됐다. CPTPP는 일본·호

본의 대베트남 투자는 지난해 기준 금

베트남 경제가 앞으로 ‘홍강(수도 하노

부에 가전제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뉴질랜드·캐나다·칠레·페루·멕시코·

액과 건수 모두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

이에 있는 강)의 기적’을 이룰지 주목

베트남의 지난해 수출 규모는 전년 대

브루나이·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

다. 진출 기업의 업종도 제조업 외에 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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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월드 목표로 한다. 하마스는 지금까지 이스

이처럼 가자지구를 철통같이 봉쇄해

라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무력투

온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아예 강철장

쟁을 계속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2007

벽까지 건설하고 있다. 2만t의 철강을

년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선거로 집

투입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강철장벽

권한 직후부터 가자지구를 봉쇄왔다.

으로 불리고 있다. 연말 완공될 예정 인 강철장벽에는 터널을 탐지하는 첨

땅굴 파는 하마스 막겠다며 장벽 건설

단 센서와 모니터링 시스템도 설치된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2008, 2014년

다. 건설 비용은 30억 셰켈(약 9259억

두 차례 전면전에 가까운 전쟁을 벌였 이스라엘이 중장비를 동원해 가자지구 접경에 새로운 장벽 건설을 시작하고 있다.

8000만 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지만 패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

이스라엘이 강철장벽까지 세우는 이

마스는 가자지구 장벽을 뚫고 이스라

유는 하마스가 지난해 5월 미국 정부

엘에 대한 테러공격을 감행해왔다. 특

가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이전한 이

히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침투하고자

후 무력 공세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

땅굴을 대거 건설했다. 이스라엘 정부

다. 지난해 3월 말부터 이스라엘군에

에 따르면 하마스가 2007년 이후 뚫

의해 살해된 팔레스타인인은 최소 244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는 흔

200만여 명으로 전 세계에서 마카오,

은 땅굴은 1370여 개로, 소요된 비용

명이나 된다. 또 다른 이유는 4월 9일

히들 ‘지구상 가장 거대한 감옥’으로

모나코,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다섯

이 12억5000만 달러(약 1조4034억

실시되는 조기 총선을 앞두고 네타냐

불려왔다. 동서남북이 사실상 모두 막

번째로 인구밀도가 높다. 가자지구는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

후 총리가 ‘안보 위기’를 부추겨 승리하

혀 있어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자유롭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

엘 언론들은 하마스가 북한으로부터

려는 속셈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게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실

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슬람저항운동

땅굴 건설 기술을 도입해 가자지구에

기존 장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철

제로 가자지구 동쪽과 북쪽은 이스라

을 뜻하는 아랍어의 머리글자를 딴 것

미로와 같은 촘촘한 지하땅굴 망을 구

장벽까지 건설하는 것에 국제사회의

엘이 설치한 8m 높이의 콘크리트와 철

으로 ‘용기’를 의미한다. 하마스는 1987

축해놨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때문

비판 여론이 비등하지만 이스라엘 국

조망 장벽이 가로막고 있고, 남쪽은 이

년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제1차 인티파

에 이스라엘은 그동안 하마스의 땅굴

민은 네타냐후 총리의 결정을 지지하

집트 국경, 서쪽은 지중해와 면해 있다.

다(반이스라엘 저항운동)를 주도하면

을 찾아내려고 각종 탐지 장비를 동원

고 있다. 이 강철장벽까지 완공된다면

가자지구의 면적은 360km2, 길이는

서 창설됐다. 하마스는 이슬람근본주

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주민에겐 가자지구가 말

40km, 너비는 8km로 남북으로 길쭉

의 단체인 무슬림형제단의 한 갈래로,

지난해 4월 길이 6.4km에 달하는 땅

그대로 ‘물샐틈없는 감옥’이 될 것이 분

하게 뻗은 직사각형 모양이다. 인구는

팔레스타인 영토에 이슬람국가 건립을

굴을 발견해 파괴하기도 했다.

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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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연구보조 외에 대리운전은 기본이고

했다. 거마비가 현금으로 부족하다 싶

교수 경조사 등 가욋일 챙기는 게 더

으면 심사 장소를 호텔이나 큰 레스토

많아… 연구비 횡령 꼼수 보고도 ‘논

랑 등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이공계를

문 심사’ 때문에 침묵할 수밖에 없는

전공한 대학원생 H씨는 논문 심사 날

왜곡된 위계질서의 실체는?

다과를 준비했다가 혼쭐이 났다. N교 수는 “심사 날 이런 싸구려를 가져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은? ①

넌 논문 두 번 다시 못 쓸 줄 알아!”라

냉장고를 연다 ②코끼리를 넣는다 ③

며 다과를 집어던지며 폭언을 쏟아냈

문을 닫는다. 하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다고 한다.

답으로 더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 바로

대리운전, 경조사 총무··· '집사(버틀러)'로 불리는 이유

“(교수의) 조교를 시킨다”이다. 요즘 대 학원 사회에서 유행하는 자조 섞인 농 담이다. 최근 사법당국이나 인권센터

운전면허가 있는 조교들에게 가장 흔

등에 의해 밝혀진 대학 사회의 민낯은

한 심부름은 대리운전이다. 세미나나

하나둘씩 세상에 알려지고 있지만 좀

학회는 물론 호텔을 가거나 공항으로

처럼 개선의 여지는 보이지 않는다. ‘학

이동할 때 운전은 조교들의 몫이다. “

위 논문’이라는 족쇄 앞에서 자발적 노

연구실에 있는 ○○ 자료를 집에 갖다

예를 자처한 전·현 대학원생들은 문제

놓아라”는 지시도 부지기수다.

제기도 하지 못한 채 상처를 키우고 있 다. ‘대리인·아바타·도비·지니·자판기···.’

특히 교수가 사적으로 갖는 술자리의 교수 본인의 경조사가 있을 때도 대학원생들은 총무나 주차요원 역할을 맡고, 교수 지인들의 행사에 대리 인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이 부지기수다.(사진은 기사의 특정내용과 무관함)

대학원 ‘노예’를 칭하는 다양한 버전이

마지막을 지켜야 하는 건 기본이다. 술 에 거나하게 취한 교수를 집에 데려다

“법 위에 선생 있다”는 말이 대학원생

주고 퇴근하면 새벽 시간이다. K씨는

사이에 회자되는 건 이 때문이다.

자신의 상견례 날 저녁에 교수의 긴급

다. 교수의 연구 보조 외 개인 업무에

또 김영란법은 ‘더치페이’ 문화를 불

치이는 대학원생들은 스스로를 영화 <

러왔는데, 간혹 각자 내는 방식은 ‘모아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했던 집요정

서 로비하는’ 이상한 형태로 이뤄지기

선물이 교수들의 기호에 맞지 않으면

호출로 부랴부랴 달려갔더니 술에 취

‘도비’라는 애칭을 사용하거나 <알라

도 한다. 지난 5월 스승의 날 K교수의

되레 역효과다. 서울 소재 사립대 A교

한 자신을 데려다 달라고 해 황당함을

딘>의 램프 속 ‘지니’라며 하소연한다.

연구실 제자들은 룸살롱을 단체로 예

수는 대학원생들 몇 명이 십시일반 모

감출 수 없었다고 한다.

석·박사급 연구원 시절의 교수는 “주인

약해 더치페이를 했다고 한다. 돈을 걷

아 산 비싼 유명 브랜드 정장 원피스를

교수의 집안 행사는 ‘공적 업무’에 가

님”이라는 것이다. 노예 못지않게 혹독

는 것도 제자들 중심으로 4~5명씩 조

선물로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A교수

까울 정도다. ‘집사(버틀러)’라고 지칭

하게 업무를 시키고 주인처럼 행세하

를 짜서 합쳐 냈다. 당연히 교수는 한

는 옷을 수선할 일이 있어 백화점에 갔

할 정도로 집안일이 절반에 가까울 때

는 교수들에 대한 불만을 엿볼 수 있

푼도 내지 않았다.

다가 “아웃렛 매장 제품이라 수선이 어

도 있다. P조교는 교수의 사모와 더 가

스승의 날, 교수 생일, 설과 추석 명

렵다”는 답을 듣고 오자 화가 나 대학

까울 정도다. 교수의 부인은 조교를 부

절, 교수의 결혼기념일 등은 대학원생

원생들을 소집시켰다. 대학원생들 앞

르는 일을 당연하게 여겼다. “집에 물건

에게 ‘의식’처럼 중요한 행사다. 연구실

에서 원피스를 바닥에 내동댕이치며

을 옮길 일이 있으니 와달라” “컴퓨터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꼬박 2년이 지

마다 대학원생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

“이런 싸구려는 너희나 입어!”라고 소

파일 백업을 해야 하니 와달라” “남편

났다. 2016년 9월 ‘김영란법(부정 청탁

는 경쟁으로 눈치작전이 시작되는 시

리쳤다고 한다. 당시 대학원생이던 C씨

(교수)이 부탁한 서류가 있으니 가지러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이 시행된 이

점이기도 하다. 분위기 좋은 식당을 빌

는 “명품 정장이라 아웃렛 제품이라도

와라”는 등 다양한 요구에 호출이 이어

후 캠퍼스에서도 로비 문화가 잠시 위

려 이벤트를 기획하거나 선물을 준비

우리에게는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비쌌

진다. 간혹 교수가 이사하는 날까지 겹

축되는 듯했다. 졸업생이 은사에게 100

한다. 명절이면 고가의 선물이 연구실

다”며 “학생 주머니 사정을 뻔히 안다

치면 조교는 동료 대학원생들까지 동

만원 이하의 선물을 하는 것은 가능하

에 가득 찬다.

는 교수가 그렇게 행동해야만 했나”고

원해 집 안의 모든 물품과 서재를 정리 해야만 한다.

는 대목이다.

'김영란법'도 못 끊는 선물의 사슬

지만, 현재 학생들은 카네이션도 선물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E대학 박사

토로했다. 논문 심사는 가장 큰 행사

하면 안 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김

과정생들은 바빠졌다. “선물을 무엇을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논문의 주·부

P조교는 교수뿐 아니라 자녀들의 종

영란법’과 무관하게 은밀하고 활발하

할지 서로 아이디어를 쥐어짜는 시즌”

심에게 ‘거마비(교통비)’ 명목으로 챙겨

합소득세 신고까지 하느라 세무서를

게 로비가 이뤄지는 공간이 대학이기

이라며 “행사가 자주 있다 보니 새로

야 하는 것은 오랜 관례다. 몇 년 전 박

들락날락하기도 했다. 또 자녀가 장성

도 하다. 여전히 법적 기준이 모호하고

운 선물을 찾는 게 쉽지 않다”고 한숨

사과정을 마친 B씨는 “주심인 지도 교

했을 땐 손자까지 챙겨야 했다. “손녀

해석이 애매해 ‘사회적 상규에 위배되

을 쉰다. 일반적으로 상품권·골프채·골

수를 비롯해 부심 교수들 각 개인당 약

생일이 가까워 오니 줄 만한 선물 좀

지 않는’ 선이라는 단서로 치부하고 서

프웨어·넥타이·와인·스카프·구두·정장·

100만원의 ‘거마비’가 들어가 논문 심

사오거라.” 할아버지가 된 교수의 세

로 함구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만년필·건강식품 등이 인기 상품이다.

사에만 500만원 정도 들어갔다”고 말

살배기 손녀 선물을 사기 위해 P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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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백화점에 달려가 장난감을 사온 적도

생들 이름까지 넣어서 줬다. 100여 명

서울 소재 대학원에 다니는 K씨는 자

있다.

의 학부생들은 교수의 세심한 센스(?)

신을 학생·연구원·노동자도 아닌 ‘경계

에 탄복한다고 한다. 물론 교수는 이

인’이라고 칭했다.

교수의 친인척 상은 물론 자녀 결혼 과 같은 경조사의 전반적인 총괄 역할

일을 ‘지시’할 뿐이다.

조교들은 비정규직이다. 해고와 해직 에 대한 불안은 매일같이 이어진다. 대

은 조교의 몫이다. 축의금·조의금 정리 부터 교수의 지인들을 ‘모시는’ 역할이

현금화하는 연구비 토해내야

학들은 ‘조교의 경우 2년을 초과해 기

다. 청첩장과 연락을 돌리는 일도 조교

연구비 착취는 상아탑에서 잇따라 불

간제 근로자로 사용할 수 있다’는 <고

가 한다. 최근 한 사립대 조교는 페이스

거지는 비리 유형 중 하나다. 수법도 다

등교육법 제14조>를 내세워 조교들을

북에 ‘교수가 자신의 자녀 결혼 주차요

양하다. 연구 프로젝트 운영비용을 ‘오

계약직 또는 비정규직으로 임용해 오

원을 하라고 했다’며 고발하는 글을 올

버헤드(간접 비용)’로 지칭해 인건비를

고 있다. 하지만 일정 기간이 되면 내

렸다가 교수에게 ‘결혼식에 오지 않아

다시 교수에게 상납하는 구조가 대부

부 인사규정에 따라 해고를 통지하곤

도 된다’는 문자를 받기도 했다.

분이다.

하는 게 관례다. 많은 대학원생이 생활비를 충당하고

연구실에 구비돼 있거나 교수가 소

연구비를 책정할 때 연구보조원의 명

지한 모든 기기에 대한 수리는 조교의

목으로 등록된 ‘인건비’는 현금화가 가

몫이다. 컴퓨터가 간혹 먹통이 되거나

장 쉬운 항목이다. 연구소 기본 운영비

시스템이 오류 나면 “고장 났다”며 책

용의 조정이 유일하게 가능해서다. 이

상 앞에서 연신 짜증만 내는 교수 앞

때문에 “추가로 연구운영비에 보태라”

에서 기계를 붙들고 화풀이까지 받아

는 교수의 지시가 있으면 연구원생들

녀교육비, 신용카드 결제, 아파트 관리

미엄 백수’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

내야 하는 조교들 역시 답답한 건 매

은 일부, 많게는 절반 정도에 이르는

비, 회식비 등에 쓰였다고 한다.

니다”며 “돈이 없으면 학업에만 집중할

한가지다.

자신의 인건비를 토해낸다. 인권위에

일부 점잖은(?) 교수는 대외적으로 드

학문과 연구의 연장선상으로 오해할

따르면 전국 189개 대학의 대학원생

러나는 비위를 피하기 위해 가까운 박

대학원생들에게 곤혹스러운 자리 중

수 있는 것이 논문 대필과 채점이다. 국

1906명 중 ‘연구나 프로젝트 수행 후

사 연구원 중 심복(心腹)을 둔다고 한

하나는 바로 술자리다. 교수의 술 동무,

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전국 189개 대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한다’는 응답이

다. 지도교수 밑에 있는 석·박사 연구

동행 멤버로 다니다 보면 원하지 않은

학의 대학원생 1906명을 대상으로 조

25.8%였다. 4명 중 1명은 보수 없이 프

원들의 대표 학생으로 다른 연구원들

자리에 참석했다가 봉변을 당하는 경

사한 결과 ‘교수의 논문 작성, 연구 수

로젝트를 수행한 셈이다.

을 이용하는 대리인이다. 후배들의 군

우도 생긴다. 특히 바로 여기서 성희롱

교수가 제자 이름을 빌려 허위 등록

기를 잡거나 지도교수의 심기까지 대

과 추행, 폭력 범죄 등이 발생하기 쉽

해 가로채는 방식도 흔하다. 예컨대 프

신 전달하며 ‘비서실장’ 역할을 도맡아

다. 주로 피해자는 여학생들이다. 취재

학부생들의 시험 채점이 연구조교 손

로젝트에 정해진 박사 인력이 4명이면

한다. 일부 대학원에서는 ‘심복’ 선배들

에 응한 여성 대학원생들은 교수가 술

에 맡겨질 때가 있는데 서술형 채점이

보조원도 4명 이상이 필요하지만, 실제

한테 지도교수보다 더 잘 보여야 한다

약속을 잡는 날이면 어김없이 “술집에

조교들 손에 넘어가면 전문성은 물론

일하는 사람은 2~3명으로 줄이고 나

고 귀띔해 주기도 한다. 간혹 비밀번호

종사하는 ‘마담’이 된 기분이었다”고

객관성도 떨어진다. 일부 조교와 친한

머지는 허위로 등록해 인건비를 유용

를 동일하게 설정한 통장과 현금카드

토로했다.

학부생들에게 좋은 점수가 돌아가기

하는 방식이다. 최근 적발된 국립대 모

를 대표 학생에게 맡기고 필요할 때마

술자리가 무르익으면 교수들은 여성

도 한다. E조교는 학부생들의 레포트

교수가 착취한 3억원의 횡령금은 자신

다 현금을 찾아오게 하거나 계좌에 이

조교를 마치 종업원 대하듯 술을 따르

에 대한 답변을 일일이 적어 봉투에 학

의 정기예금, 주식 투자, 가족 용돈, 자

체시켜 빼돌리기도 한다.

게 하거나 옆에 밀착해 앉아서 잔심부

행의 전체 또는 일부를 대신했다’고 응 답한 비율은 11.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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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일부 교수는 아직도 술자리에서 대학원 생들을 종업원을 대하듯 술을 따르게 하거나 스 킨십으로 추행을 일삼기도 한다.(사진은 기사 특 정내용과 무관함)

경력 한 줄 넣기 위해 연구 프로젝트에 뛰어들지만 그 비용조차 토해내는 실 정이다. 대학원생 H씨는 “‘취준생(취업 준비생)은 그냥 백수, 대학원생은 프리

수 없어서다”고 한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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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름을 시킨다. 손을 어루만지거나 허벅

하게 화장하고 끼부리는 ‘꽃뱀’”이라고

지에 손을 올린다든가, 어깨를 두르는

소문을 냈기 때문이다.

● 제가 국정원 요원입니까? “휴대폰을 비행기에 두고 내렸다, 찾 아봐라.” “예?”

24시간 ‘대기조’로 카톡이건 e메일 모 두 알람을 켜놔야 한다. 늦은 밤이든

행위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경

대학원은 좁은 사회다. 교수는 학위

우도 적지 않다. 더 큰 문제는 대부분

논문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절대자이

일본으로 출장을 간 사립대 U교수는

불호령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L씨 또한

증거가 없고 학생 측에서 문제 제기도

기 이전에 학문 분야의 선배다. 학교 선

비행기에 휴대폰을 두고 내렸다며 새

‘바로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

어려워한다는 점이다. 상습적으로 추

배가 업계 선배가 되다 보니 학창 시절

벽부터 조교에게 다짜고짜 지시하고는

교에서 해임됐다. 그날 교수가 문자를

행을 당하거나 성희롱을 당하는 것에

의 평판은 직장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전화를 끊었다. O조교는 어안이 벙벙

보낸 시간은 밤 10시였다.

대한 증거가 부족해 학생들이 되레 법

이런 특수한 관계는 한국 사회의 ‘유교

했다. 출국 시간과 지역, 비행편에 대한

정에 갔을 때 고통만 가중되는 경우가

적 문화’를 끊임없이 답습하게 한다. 자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휴대폰

많다. 교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로

연스럽게 강력한 위계질서가 생긴다. J

을 잃어버린 교수에게 다시 연락할 방

배가 아파 병원에서 위 내시경을 받

일관하거나 동석한 사람들조차 증언

교수는 기분이 안 좋아지면 연구실의

법도 없었다. O조교는 각종 수소문과

은 L조교는 의사의 말에 깜짝 놀랐다.

을 피하기 일쑤다.

물건을 내던지거나 폭언을 일삼았다.

추리력을 동원해 교수의 휴대폰을 찾

위벽에 손톱만 한 춘장이 굳어서 붙

문제 제기를 해 학교에 소문이라도 나

몇 년 전 Y씨는 J교수가 던진 연필꽂이

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지난번 그 자

어 있었다는 것. ‘어려서 짜장면을 자

면 그만두는 쪽은 늘 학생이었다고 한

에 맞아 옷이 찢어지고 팔까지 다쳤지

료 있잖니, 거기에 있는 그 레퍼런스(각

주 못 먹었던’ 교수가 하루가 멀다 하고

만 주변에 말하지 못했다고 한다.

주) 좀 다오.” 이 문장에 등장한 ‘지난’

중국집에서만 배달시켜 먹었던 탓이다.

여전히 대학가는 깊이 곪아 있다. 지

‘그 자료’ ‘거기’ ‘그 레퍼런스’에서 조교

역대 조교들은 모두 “짜장면을 조심하

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사건은 ‘빙산의

들은 당황하지만 오래 지내다 보면 ‘지

라”고 조언할 정도였다. 연구실에는 중

일각’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대학원생·

시대명사’만 들어도 의중을 파악할 수

국음식점의 젓가락만 수두룩하게 쌓

연구원·조교들은 교수의 비인격적 처

준이 된다고 한다.

여 있다. L조교는 졸업 후 짜장면 냄새

우나 모욕·착취·횡령을 침묵으로 견뎌

새벽 시간이든 즉시 답을 하지 않으면

●“웬 춘장이 위벽에?”

맡기가 싫어졌을 정도라고 했다.

왔다. 제도의 강제성에 앞서 의식과 문

● 교수님의 숨소리만 들어도

화가 바뀌어야 할 시점이라는 말이다.

반응하는‘파블로프 개’

●“팬티는 안 챙겼니?”

다. 이런 문제로 지도교수를 바꾸는 과

오늘도 어느 대학원생은 ‘주종(主從)’

배고픈 개에게 먹이를 줄 때마다 종

해외 출장을 함께 가게 된 조교 K(여)

정은 더 험난하다. 같은 학과에서 지도

의 고리를 끌어안고 하루를 견디고 있

소리를 들려주니 이후 개가 종소리만

씨는 귀국 날 아침 교수에게 호출을 당

교수를 바꾸려면 학칙상 현지도교수

을 것이다. 이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간

듣고도 침을 흘렸다는 ‘파블로프의 개’

했다. 자신의 짐을 싸라는 것이었다. 호

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이상한 구조

다는 진리의 상아탑에서 매일같이 벌

실험. 교수가 부르는 톤, 발자국 소리,

텔 방에는 교수의 옷이 어질러져 있었

때문이다. T(여)씨는 “‘뛰어봤자 벼룩’

어지는 일이다.

숨소리만 들어도 교수의 심리 상태까

다. 빈 여행가방에 부랴부랴 짐을 챙기

지 알 수 있다는 데서 붙여진 별명이

고 공항으로 가는 길, 교수가 물었다. “

다. 박사과정을 마치고 기업에 다니는

팬티는 챙겼니?” 잠시 머리를 갸우뚱

한 직장인 M씨는 “오후 3시 정도면 교

한 사이, 교수의 표정이 돌변하며 “화

이거나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며 “학 생 편에 서 있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 소연했다. T씨는 상습 성추행으로 공

기상천외한 ‘주종’ 관계 "화장실에 말려 둔 팬티는 챙겼니?"

황장애까지 왔지만 학교를 그만두고

대학원가를 취재하는 동안 입이 벌어

수가 꼭 연구실에서 가글을 하던 습관

장실에 널어놨잖아!”라며 소리를 꽥 질

지금도 문제가 불거지는 걸 원치 않는

질 만큼 사례들은 황당하고 다양했다.

때문에 나도 모르게 일하다가 자리를

렀다. K씨는 “가족도 아닌 남이 입고

다고 말했다. 문제 제기를 하려 하자 교

대학원생이 겪은 기상천외한 사례를

박차고 일어날 때도 있다”며 “이젠 몸

널어 놓은 속옷까지 가져와야 한다는

수가 주변에 “술 마시러 올 때면 늘 야

몇 가지 모았다.

이 기억하나 싶어 씁쓸하다”고 웃는다.

게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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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승기 이어 북미 시장에서 꾸준하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G70는 지난 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자동차 매거 진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하는 ‘에디터 스 초이스 2019’에서 콤팩트 세단 부 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난 7일에 는 2019 시카고 모터쇼 모터위크 드라 이버스 초이스에서 베스트 럭셔리카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네시스 G70는 같은 날 캐나다에서 도 캐내디언 오토모티브 저리로부터 ‘2019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드’ 를 수상했다. 캐내디언 오토모티브 저 리는 캐나다 주요 언론사의 자동차 기 자 1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또한 G70는 ‘2019 세계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는 ‘르 필 루즈’ 콘셉트와 ‘

자인상을 받았다.

팰리세이드’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현대차는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주관하는 ‘2019 iF 디자인상’ 제품 디

디자인 콘셉트카인 ‘르 필 루즈’를 최

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초 공개한 바 있다.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르 필 루즈는 영어로 ‘공통의 맥락’이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

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관용어구

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

에서 명명됐으며 현대차 디자인의 과

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총 6375개

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의 테마로 연결

출품작 중 66개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돼 있음을 뜻한다.

안았다.

(WCOTY)’ 최종후보 10개 차종에도

양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상품성을 갖

이름을 올렸다. 세계 올해의 차는 다

췄다는 평가다.

음달 5일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후보 3개 차종을 발표하고 오는 4월 열리는

제네시스 G70, 북미서 잇단 호평 지난달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뉴욕모터쇼에서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르 필 루즈에는 비례, 구조, 스타

현대차는 지난 2014년 2세대 제네

일링, 기술 등 4가지 기본 요소가 조화

시스(DH)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를 이루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투싼

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

▲2017년 i30 ▲2018년 i30 패스트백·

된 것이 특징이다.

코나·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쏠라티

이와 함께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

무빙 스튜디오에 이어 올해 르필루즈

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개념

콘셉트·팰리세이드까지 6년 연속 iF 디

플래그십 대형 SUV로 디자인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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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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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 기숙사서 차량 보험까지

이다. 대부분 대학 기숙사는 열쇠나 키

예비 대학생들이 알찬 캠퍼스라이프

카드로 출입하며 24시간 작동 보안 카

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게 결정

메라도 작동한다. 또 교내에 상주하는

하고 꼼꼼히 준비해야 할 일들이 적지

경찰과 보안요원이 순찰을 한다. 또 수

않다. 우선 주목해야 할 것은 주거문제.

영장, 농구장 등 액티비티 시설이 갖춰

기숙사, 캠퍼스내 아파트 등 주거 형태

져 있어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인종,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자신의 취

언어, 출신지가 다른 다양한 학생들과

향과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자동차 이

인맥을 구축하는데도 기숙사 생황이

용 통학 여부와 건강보험 문제도 빠뜨

유리하다. 거주 신청은 대개 선착순으

려서는 안된다. 학업 상담과 지도 등 대

로 하기 때문에 원하는 학생은 서둘러

학 내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미리 숙

야 한다.

지하는 것도 대학생활을 순조롭게 스

대학생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거주하

며 50명 정도의 소규모인 곳도 있다. 비

타트할 수 있는 노하우다. 대학 새내기

는 곳이다. Dormitory(dorm)’으로도

용 역시 대학에 따라 다른데 보통 연

들이 준비하고 알아야 할 사항들을 모

불리는 대학 기숙사는 1인이 사용하는

8,000달러에서 1만3,000달러 정도다.

아봤다.

독방에서 2인실, 3인실, 4명 이상이 함

기숙사의 장점은 여럿이 있는데 우선

특정한 관심사나 성향을 가진 학생들

거리다. 대개 도보로 수업을 들으러 갈

끼리 거주할 수 있도록 특별 기숙사를

기숙사 규모는 학교에 따라 차이가 난

수 있는 곳에 위치하며 또한 도서관 등

설치한 대학도 있다. 보통 학생들의 사

다. 어떤 대학은 200명 혹은 그 이상이

과도 접근성이 좋다. 안전성도 좋은 편

상, 언어, 성적취향, 인종, 종교 등을 기

께 생활하는 다인실로 구성된다.

■ 어디에서 살까

▶ 캠퍼스 기숙사(Residence H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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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숙사(Special Interest Ho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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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고 조언했다.

준으로 삼아 생활하도록 만들어진다.

생들이 물품을 옮기도록 요구하는 대 학도 있다.

어떤 기숙사는 술을 마시지 않는 학생

▶ 오프 캠퍼스 하우징

들이 함께 모여 금주 커뮤니티를 만들 기도 한다.

캠퍼스 밖에 거주하려는 학생들의

■ 자동차로 통학할까

전통적인 기숙사와 맞지 않는 학생들

경우 입학한 대학이 레지던셜 칼리지

자신의 차를 이용해 통학을 하는 것

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주거시설이다.

(Residential College) 제도를 규정하

이 나을지 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단 여러 제한 사항이 있다는 점에서 입

고 있는지부터 체크해야 한다.

지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 때 고려애

주 전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레지던셜 칼리지는 말 그대로 학생들

햐 할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의 학습과 생활이 한 곳에서 이뤄지

▶ 대학 아파트와 캠퍼스 하우스

는 공동체 교육을 모토로 한다. 일반

▶ 대학 규정

경제사정이 허락하고 기숙사보다 자

학생들은 입학 후 이들 동아리에 가입

적으로 전체 학부 학생을 소규모의 레

다소 의외로 여겨지겠지만 대부분 대

유로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대학이 소

하고 기숙사에서 거주하는 것을 선택

지던셜 칼리지로 나눠 학장과 사감, 교

학들은 신입생들이 캠퍼스에 차를 갖

유한 아파트나 캠퍼스 하우스에서 생

할 수 있다. 단 대부분 그릭 라이프 기

수 등이 함께 거주한다. 레지던셜 칼리

고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미

활할 수도 있다. 이들 주택은 대개 남녀

숙사의 경우 거주 비용 외 연간 회비를

지 제도를 운영하는 대학의 경우 교내

국 그린캠퍼스협의회(AASHE)도 캠퍼

공용으로 여러 개의 침실과 욕실, 리빙

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에 주거시설이 없더라도 캠퍼스 밖의

스내 차량 금지 규정을 유지하고 있다.

학교 소유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것

차량을 이용해 캠퍼스에 진입해도 주

룸, 주방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연간 회비는 활동 규모에 따라 다른 데 캠퍼스 내에서 숙식을 함께 하는 그

▶ 프래태너티와 소로러티

을 의무화한다.

차 사정이 녹록치 않다. 대부분 대학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부득불 주차를

릭 라이프의 경우 부가서비스 및 시설

▶ 서머 하우징

하고 싶다면 퍼밋을 받고 비용을 지불

미국 대학에 있는 독특한 동아리 문

에 따라 회비가 매우 높을 수 있다. 어

화다. 남학생은 ‘프래터너티’(fraterni-

떤 대학은 아예 기숙사에 식당 지배인,

기숙사의 경우 서머하우징에 있어 대

ty), 여학생은 ‘소로러티’(Sorority)로 불

요리사, 가사담당 책임자를 거느리며

학별로 규정이 다르다는 점을 인지해

리는 그릭 라이프(Greek Life)를 두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 한다. 일부 대학은 여름방학 기간 학

차량으로 통학할계획이라면 얼마나

해야 한다. 주차 퍼밋 비용 역시 또 다 른 부담이다.

하는 말이다. 프래터너티와 소로러티

한 전문가는 “그릭 라이프를 통해 친

생들의 물품을 방에 두는 것을 허용한

자주 이용하게 될 지 꼼꼼히 따져봐야

는 전국적 동아리 사교 조직으로 대학

구를 사귀고 미래의 네트웍을 구축하

다. 또 어떤 대학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

한다. 만약 캠퍼스 내 기숙사나 아파트

재정을 후원하고 신입생들이 프래터너

고자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

지 않으면 여름에 기숙사에서 생활하

에 거주하고 있다면 사실 차량을 이용

티, 소로러티 기숙사에서 파티를 열기

만 파티 등 엔터테인먼트에 더 많은 관

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할 일이 많지 않은 반면 주차비용과 불

도 하며 인맥을 쌓는 곳으로 활용된다.

심이 있다면 가입하지 않는 편이 낫다”

아예 여름방학 동안 기숙사를 닫고 학

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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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와 친해져라’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교수와 거리를 두 고 서먹서먹하다면 자칫 대학생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교수와의 관계는 강의실 안에서만 이 뤄지는 것은 아니다. 강의실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학업 성취 도 향상은 물론 전반적인 학교에 대한

■ 교수와 개인적 친분 학교생활 만족 도에도 영향

다는 사실이다. 물론 교수가 새로운 토

한 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자. 두 그룹

픽을 알려주거나 혹은 다음 수업 시간

의 대학생들에게 세 장의 논문을 쓰도

2014년 발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 합격장을 받아놓은 예비 새내기

에 있을 퀴즈를 발표하거나 다음 프로

록 배정했다. 한 그룹은 한 학기 동안

학생 중 3분의2 가량이 강의를 들은 교

들에게 학수고대하던 캠퍼스 라이프

젝트에 대한 그룹을 정하는 날 수업을

마감일을 정했고 두 번째 그룹은 그들

수의 오피스를 찾아본 적이 없었다. 교

가 곧 시작된다. 이제는 자신이 이루고

빼먹었다는 것을 상상해 보라. 일부 과

이 원하는 날에 제출했다. 결과는 어땠

수들이 학생들을 찾아 나서지는 않지

자 하는 인생의 꿈을 향해 대학이라는

목의 경우 특정수업에 참석하지 않은

을까. 오히려 마감일을 정한 그룹의 논

만 많은 교수들은 학생들이 도움을 요

낯선 곳에 발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많

경우 낙제가 되는 것일 수도 있다. 많

문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했을 때 손을 잡아줄 것이다.

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캠퍼스라이프

은 경우 수업 불참은 성적에도 큰 영

는 낭만과 자유가 가득 넘친다. 하지만

향을 미친다.

제대로 된 준비없이 불쑥 대학생활을 시작하다 보면 실수와 고행의 연속이

▲ 지나치게 많은 과목 수강

만족도 상승에 크게 기여한다.

전문가들은 할 일을 미루는 것이 에

교수들과 친밀한 유대관게를 갖는 것

너지 감퇴시키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은 학생으로서의 좋은 태도인 것은 물

고 지적한다. 이런 습관을 가진 학생

론 좋은 학점과 더 많은 기회들과도 연

들이 감기와 독감, 위장 장애, 불면증

결되어 있다.

되기 싶다.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대학에 들어가 보니 재미있는 수업이

에 더 많이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도 나

하지 말아야 할 새내기들이 하기 쉬운

너무 많다. 음악 이론, 고고학에서 물리

와 있다. 특히 새내기 시절 잦은 음주,

실수들을 모아봤다.

학 입문까지 욕심이 닿는 만큼 많은 과

와 불규칙한 수면, 늦잠으로 인한 아침

대학생이 되면 돈 나가는 곳도 많고

목을 수강한다. 당연히 힘에 부치고 벅

식사 거르기 등 이 반복되면 급격히 체

씀씀이도 커지게 마련. 등록금 외에도

차게 된다. 흥미로운 지식의 여행으로

력이 떨어지게 된다. 좋은 학점과 튼튼

외식비에서 도서구입비, 교통비까지 지

대학 신입생이 되면 왠지 들뜨게 마

시작했지만 액티비티 조차 즐길 시간

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출항목도 다양해진다.

련. 뜨거운 나이트 파티 다음 날이라

이 없는 스트레스 잔뜩인 저글링처럼

노력이 가장 중요하며 여기에는 철저

이런 점에서 과소비를 피하고 절약하

면 수업을 땡땡이치고 싶은 유혹이 뼛

느껴지는 것이다. 이런 스트레스를 받

한 시간관리가 필수다. 마찬가지로 많

기 위한 예산을 세우는 것은 필수. 한

속까지 파고든다. “한 번쯤은 어때”, 온

지 않으려면 새내기때는 욕심을 내려

은 대학들은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위

전문가는 예산 플랜을 세우지 않고 지

라인으로 대충 강의 내용이나 과제를

놓는 게 좋다. 졸업을 위한 하점 취득

한 코스를 제공하거나 리소스센터를

출하는 대학생들은 당연히 재정적은

챙기겠다는 생각은 금물. 한 번 땡땡이

플랜을 세우고 매 학기 이수해야 할 학

운영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물론 정신적으로 더 힘들다고 말한다.

가 두 번 세번이 될 수 있는데다 자칫

점과 과목에 대해 아카데믹 어드바이

성적에도 치명적이 될 수 있다.

저와 상담하는 게 좋다.

▲ 수업 빼먹기

중요한 핵심 내용은 교실에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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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부터 용돈을 받아 생활했던 고

▲ 교수와 거리 두기 하버드 출신의 한 기자가 대학생활 성

또 명심해야 할 점은 강의에서 진짜

▲ 할 일 미루는 엉터리 시간관리

▲ 예산 안 세우고 지출

공법에 올린 내용 중 하나가 바로 ‘교수

등학교때 습관을 버리고 한달 혹은 주 단위의 수입 지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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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없다. 간단한 그래픽 표현을 이해할 수 있는 학생들이 SAT 작문 영역에서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 만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들이 SAT 작 문시험에 적합하다는 말은 다소 무리 가 있다. 차트, 그래프, 표와 관련된 질 문은 학생들에게 패턴과 경향을 식별

■지문 읽기 수

하게 하고 제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 선택 고민된다면 양 시험 모의고사 점수 기준

렵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많은 문 제를 제한 된 시간에 풀기 위해서는 평

ACT와 SAT 사이에는 리딩해야 할

SAT를 선택할 것인가 ACT를 선택할

소의 학습법이나 시험 요령을 익히는

문단 수도 차이가 난다. ACT 영어는

칼리지보드 온라인 SAT 학습 가이드

것인가는 대입전형을 앞둔 수험생들의

데 있어 약간은 다른 접근법이 필요할

5개의 지문을 읽고 이해해야 하지만

에도 막대 그래프가 포함되어 있다. 그

큰 고민 중 하나다. 오래 전만해도 대학

수 있다. SAT 작문의 경우 라이팅 스

SAT 작문과 언어 부분은 4개 지문만

래픽 등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수집할

마다 특정 시험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

타일에 관한 문제가 더 많은 반면 ACT

을 평가한다. ACT와 SAT의 지문 수

수 있는 학생이라면 그래픽 등이 들어

기는 했지만 요즘에는 두 가지 시험 모

영어는 문법과 관용적인 부분에 중점

차이는 평소 수험생들의 수업 스타일

간 SAT 작문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

두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추세라는 점

을 둔다. 문장 구조, 문법 등을 다루는

에 영향을 미친다.

을 것 같다.

에서 더 그렇다. ACT와 SAT 중 어떤

용법과 역학적 질문이 많다는 말이다.

ACT의 경우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

ACT와 SAT 중 선택할 때는 자신의

시험을 치를 것인지를 결정할 때 가장

일부 단어 선택 질문에도 ACT와

문을 읽는 학생들이 유리하다. 더 많은

독서 성향과 그래픽을 이해하기 편한

큰 기준은 어떤 시험 형식에 더 강점이

SAT 사이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ACT

지문이 있다는 것은 분석하고 리뷰해

수준도 참고가 될 것이다.

있는지가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ACT

가 일반적인 단어들간의 미묘한 뉘앙

야 할 정보가 더 많다는 뜻이다. 반면

영어시험과 SA의 작문과 언어 시험 사

스에 초점을 맞췄다면 SAT에서는 더

SAT 작문은 템포는 다소 느리더라도

이에 차이점을 알아두는 것은 현명한

전통적인 어휘에 대한 학습 능력을 평

분석적인 학생에게 더 쉬울 수 있다. 물

SAT 작문과 ACT 영어를 비교해 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한다. 앞서 언급했듯 시험 시간의 차

론 ACT 영어라고 분석적 사고가 필요

고도 아직 어떤 시험을 봐야 할 지 결

전문가들이 두 시험을 비교해봤다.

이 때문에 SAT 작문 시험이 더 쉬운

없다는 말은 아니다.

정하기 힘들 수 있다. 두 시험 중 어느

영어 문제는 SAT 시험 보다 간단해

■고민 땐 모의고사

것이 더 쉬운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

것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일부 ACT

■문제 수 및 시간

일반적 결론에 도달하게 만든다.

■글읽기 습관

이 있다. 이런 점에서 가장 좋은 선택 을 할 수 있는 요령은 ACT와 SAT 모

ACT 영어와 SAT 작문 시험의 가장

서 더 적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도 사

ACT와 SAT 중에서 선택하기 전에

큰 차이라면 문제 수와 시간이다. ACT

실이다. 결론적으로 우선 영어에 자신

자신이 어떤 유형으로 글을 읽는지 파

영어 시험은 75개 문제를 45분 안에

이 있고 문제를 풀 때 많은 생각을 하

악할 필요가 있다.

풀어야 한다. 문제 당 36초인 셈이다.

는 타입이라면 시험 시간이 더 짧더라

차트나 그래프, 표의 존재 여부를 두

교를 하는 것이다. 성적이 더 잘 나오는

도 ACT를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다.

고 하는 말인데 SAT 작문의 경우 지

시험을 선택하면 된다. 두 시험의 공식

SAT 작문 및 언어 시험의 경우 35분

두 모의고사를 치러보는 것이다. 양 모의고사를 치른 후에는 점수 비

안에 44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당

반면 깊은 수준에서 시험 문제를 파

문을 보완하는 몇 가지 그래픽이 포함

사이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SAT의 경

약 48초로 ACT에 비해 12초나 많다.

헤치고 심사숙고하는 타입이라면 SAT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그래픽에는

우 칼리지보드 빅 퓨처가 큰 도움이 될

물론 SAT 작문보다 거의 두 배의 문

작문을 선택했을 때 더 좋은 결과가 나

숫자가 포함되기도 하는데 물론 그렇

수 있으며 ACT에 대한 다양한 가이드

제 수를 갖고 있는 ACT 영어가 더 어

올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다고 수험생이 계산기를 두드릴 필요는

는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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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OST가 각광 받는 것, 더 이상 관심사안이 못 된다. 한국 의 OST는 1974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그해 개봉해 청년영화의 신호 탄을 쏜 '별들의 고향'(감독 이장호)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이 바로 OST 이기 때문이다. '별들의 고향' 원작자인 소설가 최인호(1945~2013)의 고등학교 후배로, 그를 형이라 부르며 따른 가수 이장희(72)가 음반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 잔의 추

이장희는 13일 서울 정동에서 "당시

싸늘한 달빛이 비춰주네?" 등 몽환적

무엇보다 '별들의 고향' OST는 20대

억' '한 소녀가 울고 있네' 등 지금까지

에는 새로운 음악을 소개해야겠다는

인 분위기가 풍기는 노랫말도 당시에

가 가진 젊은 꿈을 표현한 것 같아 아

흥얼거리는 이들이 수두룩한 명곡들

생각을 했어요"라고 돌아봤다. "'나 그

는 독특했다.

낀다. "젊음의 한때를 보는 것 같아서

이 모두 이 OST에 실렸다.

대에게 모두 드리리'는 영화 사랑의 테

이장희는 주로 사용하던 문어체가 아

작곡과 노래는 이장희, 연주와 편곡은

마로 사용했고, '한 소녀가 울고 있네'

닌 구어체를 쓰고자 했다. "당시 노래

1960년대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

이장희와 그의 음악 친구들인 기타리

는 사이키델릭한 요소가 포함돼 있었

에는 시어 같은 문장이 많았어요. '흘

영남 등과 함께 서울 무교동 음악다방 '

스트 강근식(73)·더블 베이시스트 조원

죠. 대부분 일정한 형식의 노래가 나오

러가는 구름에' 등의 식이죠. 제가 가

쎄시봉'에서 통기타 1세대로 활약한 이

익(72)이 결성한 밴드 '동방의 빛'이 맡

던 때에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었습니

요보다는 팝을 좋아했어요. AFKN(주

장희는 1971년 '겨울이야기'로 데뷔했

았다. 1975년 대마초 파동 전까지 약 4

다"라고 설명했다.

한미군방송)을 통해 팝을 듣는데, 가사

다. 통기타와 생맥주, 청바지로 대표되

가 평소에 쓰는 말이더라고요. '리얼하

는 1970년대 청년문화를 이끌었다.

년간 활동한 이 팀의 전성기이자 황금 기에 나온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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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가 울고 있네'의 "한 소녀가 울 고 있네? / 가냘픈 어깨가 들먹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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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다가온 거죠."

이 음반을 좋아해요. 하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와 '한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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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름답죠."

추억‘을 비롯해 '그건 너' '그 애와 나랑

이 아니거든요"라며 특유의 호탕한 웃

은' 등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 포크와

음으로 답했다. 배를 타고 찾아야 하는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후

이장희가 학창 시절 음악에 빠져 공

록을 넘나드는 멜로디로 인기를 끌었

울릉도는 바다 날씨에 민감해 바람이

의 명곡' 등에서 이장희의 음악은 끊임

부를 하지 않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

다. 특히 콧수염과 오토바이, 통기타 등

부는 겨울은 물론이고 태풍이 잦은 6

없이 조명되고 있다. 후배 가수들이 지

이다. 하지만 벼락치기를 해서 연세대

을 앞세운 당대의 아이콘으로 통했다.

월 등을 피해야 해 많은 관광객이 찾기

속해서 재해석한다.

생물학과에 입학할 정도로 머리가 비

1970년대 초 '별들의 고향' 음악감독

는 힘들다. 이장희가 그런 관객을 위해

뿐 아니라 높은 청취율을 자랑한 '0시

육지로 나들이를 온다.

"요즘 친구들은 저희 때와는 정서적

상한 사실 역시 누구나 안다. "공부를

으로 완전히 달라요. '왜 이렇게 노래

안 하고 음악만 했는데, 음악을 좋아했

의 다이얼' DJ, '한 동안 뜸했었지' 작곡

3월 8, 9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를 잘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다는 것을 최근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가 등 여러 음악 방면에서 활약한 그는

에서 단독 콘서트 '나 그대에게'를 연

와 차원이 다를 정도로, 프로페셔널하

그럼에도 아직 계속 나서기에는 어쭙

1974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공연한

다. 2013년 이후 6년 만에 서울에서 여

고 편곡도 좋죠. 옛날 분위기와 달라

잖게 여겨져요. 그럼에도 음악을 좋아

뒤 1975년 대마초 파동으로 가요계를

는 단독 공연이다. 동방의빛 멤버들인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그래

하는 것은 분명해서 이번에는 계속 노

떠났다. 이후 미국으로 가 LA라디오코

래를 불러 여든살까지 했으면 합니다."

리아 대표이사로 변신, 사업가로도 승

스스로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싱어

승장구했다. 레스토랑, 의류업 등 다양

송라이터의 효시'로 통하는 이장희는,

한 사업을 성공시켰다. 성공가도를 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다시 살

리던 그가 1996년 우연히 찾은 울릉

리고 싶다며 신곡 발표도 예정하고 있

도의 매력에 매료되면서 2004년 울릉

다. "제가 황혼이 됐는데, 더 붉게 타올

군 북면 현포리에 터전을 잡게 됐다. 굴

라서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느껴져요.

착기 사용법을 배워 연못과 밭을 만들

황혼이 돼 안온한 느낌도 받고요. 근

어 그의 농장인 '울릉천국'을 만들었다.

데 또 한편으로는 쓸쓸하기도 해요. 이

약 4년 간 활동하고 자신만의 삶을

런 복잡다단한 황혼의 마음을 노래했

살아가던 이장희는 35년 만인 2010년

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MBC TV '놀러와'로 재발견됐다. 1970

착상을 해서 노래를 만드는 것이 꿈이

년대 쎄시봉이 2010년대 그를 다시 소

강근식, 조원익이 함께 해 든든하다. 걸

도 음악적인 내용으로는 감탄하고 있

죠." 이장희는 이날 대표곡 '내 나이 육

환했다. 그해 말 이장희가 MBC TV '황

출한 세션인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힘

습니다. 우리 음악도 많이 발전했다는

십하고 하나일 때'를 불렀다. '그의 나이

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후 그와

을 싣는다.

생각이 들죠." 저작권 수입에 관해서는

칠십하고 둘'이지만 청아한 울림이 깃

"음악하는 친구들이 왜 좋냐면요, 굳

'좋은 술값이 돼요. '아이 러브 잇'이라

든 저음은 여전했다. 황혼의 쓸쓸함이

그리고 지난해 5월 울릉도에 ’울릉천

이 대화를 하지 않아도 통하기 때문이

고 에둘러 답한 이장희는 이처럼 사람

녹아 있는 이 곡은 1980년 가수 김태

국 아트센터'가 개관했다. 이후 7, 8월

에요. 음악은 대화가 필요 없는 정서의

들에게 여전히 각광을 받지만 정작 본

화가 발표한 노래다. 하지만 앞서 1974

울릉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래를 하

교류죠. 누가 소리를 내면, 그것을 받

인은 "어쭙지 않다"며 손을 가로저었

년 이장희가 스물일곱살 무렵, 고려대

고, 이야기를 나눴다. 쎄시봉으로 주목

아 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죠. 셋

다. "제가 약 40년 동안 노래를 하나도

신입생회에 초청를 받았을 당시 전날

받았지만 쎄시봉 멤버들과 콘서트는

이 모두 술을 좋아한다는 것도 커요.

하지 않았잖아요."

작사·작곡한 노래다. "일흔이 넘어서

함께 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친하지

울릉도에서 공연을 끝내고, 석양을 바

그런데 "노래를 하다 보니 노래가 좋

만, 화음을 넣고 하는 것은 제 스타일

라보며 먹는 술은 그 어느 술보다 아

아져요. '제가 노래하는 것을 정말 좋아

울릉도가 크게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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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부르다 보면 '가사를 바꿀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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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한국방문을 비롯해서 가고싶어 했던 곳, 가야 했던 곳을 두루 두루 다닐 때

이 낯설다 보니 이해하고 따라잡는데

하게 되자 “이러려고 내가 은퇴를 했

몇배의 시간과 긴장감이 수반되고 있

나…” 하는 자아 비판이 시작되었다.

다.

계속해서 하루 세끼 챙기는 일로 내

하지만 이 또한 자기개발을 위한 초보

여분의 삶을 채워야 한다는 것이 실제

자가 치뤄야 하는 불가피한 의식으로

상황으로 되고 있는 사실에 반기를 들

받아들이자 조금씩 긴장이 완화 되면

기로 했다.

서 초보자 처지에 오기가 마저 생겼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말 지난 날 장

상이라는 주변사람들의 응원에 신바

도 배짱도 없는 나로서는 백수탈출 대

학수여식장에서 학생들에게 얼마나

람이 나기도 했다.

책에 대한 플랜 A와 B 를 조용히 설정

많이 하고 강조를 했던 나.

하기로 했다.

남의 돈 먹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

먼저 내가 자주 다니는 Barns and

라는 것도 직원들을 질책을 하고 해고

Nobel Book Store 를 시작으로 On-

도 시켜본 기억을 되살리게 되자 회사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따스한

line & Offline 으로 몇 군데 직업신청

측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

이불 속에서 오전 시간을 다 차지 할

서를 제출해놓고 만약을 대비해서 가

이는 중이다.

수있다는것도 백수 만이 누리는 당연

까운 병원에 Volunteer 를 Plan B 로

한 보너스로 품기도 한다.

잡아놓고 여행을 떠났다.

에게 허락되는 보상이라 여기며…

예측한대로 기억력 회생 작동에 문제 가 생길 때마다 팽팽 했던 자신감이 오

게다가 정식으로 요가를 지도할 수있

남부에서 더 남부로 내려갔다 다시

그라든다. 계속해서 같은 실수를 하는

는 자격 증까지 따냈으니 일반 백수들

올라 오는 여행중에 한군데서 연락이

자신에게 실망보다 나이를 어쩔 수없

보다 약간의 자신감이 주는 당당 함까

왔다.

다는 변명이 입에 매달린다.

지 챙겼다. ‘백수’ 라는 뱃지를 달고나니 갑자기

는 우스개 소리가 아니라 바로 백수의

하루를 다 소모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

집에서 놀면서 밥 당번을 거부할 명분

도 되는 여유도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말이 그냥 하

라 서긴 했지만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

마다 은퇴한 자의 당연한 특권 이요 보

더 이상 시간에 쫓기거나 매이지 않아

시간이 빠르게 돌기 시작했다.

위한 고민과 신경 그리고 챙기는 일에

그렇게 이렇게 핑계를 대가며 실컷 즐

아직도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저희들 과 같이 일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기느라 일년이라는 시간이 흔적없이

나 같은 연령에 있는 사람에게 뜻밖

사라지자 점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회사측의 용

무료해지기 시작했다.

기에 성급한 책임감이 앞장을 섰다. 그리고 지금 나는 새로운 분야안에

“ Its just like New trick to Older dog ..” 그렇다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지난 여름내내 요가강사 훈련 기간동 안 얼마나 자신을 다구 치고 달래고 그 러다 협상까지 하면서 결국 해내지 않

현실이라는 걸 매일 볼일 없는 일을 소

물론 가고 싶은 곳은 아직도 산재 해

화 하느라 자동차 연료비가 예전에 비

있지만 원하는 만큼 다 찾아 다니려면

해 더 많이 든다는 것으로 증명이 되어

그에 상응한 경제적인 뒷받침이 필수

지난 몇 십년동안 직접 사람들을 상

그래도 집에서 하루 세 끼를 고민해

지고 있다.

이기에이 생각 저 생각 끝에 현실에 안

대해왔던 자영업 오너에서 이제는 대

야 하는 밥순이 신세보다 생산적이고

착하다 보니 자연히 집에서 채워야 시

부분의 시간을 두 대의 컴퓨터 앞에서

미래지향적이라고 다독이며 매일 밤

간이 많은게 당연하다.

예측조차 못했던 분야의 일을 배우는

잠자리에 들때다마 아침 출근길을 그

입장이 되었다.

리고 있다.

과거 생업에 종사하고 있었을때의 일 상이 오히려 지금보다 더 단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괜히 자동차 를 몰고 길위를 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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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집에서 독서하고 글을 쓴다거 나 사색만 하는 것보다 남편의 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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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있다.

무조건 맨 주먹으로 사각 링 위에 올

았던가.

짤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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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피플

같습니다. 나는 배우자와의 사이에 특

25가지를 적어봅니다.

집 안 청소를 하다 보면 눈에 보이는

를 놓친 틈새 청소처럼 겉으로는 문제

부분만 청소하느라 자칫 놓치게 되는

가 없어 보일지 몰라도 속으로는 소리

틈새 청소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

없이 먼지가 끼어가는 겁니다. 얼마 전

다. 창틀이나 가구 위의 손이 잘 닿지

서점에서 만난 『사랑의 완성 결혼을

3. 서로의 목록을 바꾸고 잘 보이는

않더라도 얼마 전 지나간 작년을 생각

않는 부분, 화장실 세면기와 싱크대의

다시 생각하다』는 책에서는 많은 것들

곳에 둡니다. 그리고 매일 행동을 실천

해 본다면 나는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개수대 안쪽 등이 대표적일 겁니다.

이 사용설명서를 가지고 있음에도 정

하도록 노력합니다.

특히 물이 항상 흐르니 깨끗할 것 같 지만 물때를 비롯해 이물질이 잘 끼이

말 소중한 부부 사이에는 사용 설명서 가 없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 배우자도 똑같은 목록을 만들어 보

별한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레시피가 존재하고 있나요? 긴 시간을 돌아보지

라 합니다.

한 해가 또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논의는 어떻게 하면 내가 상대방

부부간 나도 모르는 사이 틈새에 쌓인

에서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는지가 중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지금 해 볼 일,

는 부분이 세면기와 개수대 안쪽 부분

딱히 설명서, 즉 부부간에 지켜야 할

심입니다. 그리고 비판도 수용하되 비

그리고 틈새 청소를 잊지 않기 위해 할

입니다. 아차 하고 시기를 놓치면 대충

약속이 서로 간에 없으니 문제가 생길

판할 때는 어조를 신경 쓰면서, 그리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눈으로만 봐도 손으로 만지기 싫을 정

때까지 시간이 흐르게 된다는 겁니다.

그 결과는 실천으로 옮기려는 노력이

건 어떨까 합니다. 당장 25가지나 적어

도의 이물질이 끼어 있는 것을 발견하

그 설명서는 누가 주어야 하는 것이 아

상대방에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하는 겁

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일단 10개 혹

게 됩니다. 나도 모르게 얼굴을 잔뜩

닌 부부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겠죠.

니다.

은 5개라도 부부가 서로 간의 사용설

찌푸린 채 청소를 시작하게 되죠. 그릇

부부 사이에 매일, 일주일에 한 번, 한

위의 책에서는 사랑은 우정을 의미하

을 씻을 때나 샤워 시에 틈틈이 챙겨주

달에 한 번, 분기별로 한 번, 6개월에

는 '우애적 사랑'과 성생활과 감상적 교

저도 한 번 적어봅니다. 일주일에 한

면 되는데 딱히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

한 번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 년에 한

감의 '낭만적 사랑'으로 이루어지는데

번은 손잡고 데이트하기. 아주 거창하

않으니 그걸 잊게 되는 겁니다.

번 잊지 말고 챙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특별한 사랑은 75%의 우정과 25%의

지 않아도 동네 산책이라도 좋을 것 같

서로가 생각해 보자고 책에서는 말하

낭만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포옹하기. 하루

얼마 전 바쁘단 핑계로 미뤄 둔 개수 대 청소를 하면서 부부관계가 어쩜 틈

고 있습니다.

명서를 채워 보는 겁니다.

우애적 사랑은 기본적인 우정을 유지

에 1분 소리 없이 눈 맞춤하기. 고맙다

새 청소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

우리는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 서약서

하고자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것을 말

는 표현은 소리 내어 꼭 하기. 함께 할

니다. 물에 쓱쓱 씻겨 내려가니 겉으로

를 누구나 읽어 내려갔을 겁니다. 나는

합니다. 그리고 우애적 사랑을 위해 필

취미 찾기. 서로에게 필요한 혼자만의

보기엔 아무렇지 않아 보일지 몰라도

누구의 남편으로서, 나는 누구의 아내

요한 것은 ‘배려’임을 강조합니다. 여기

영역은 이해해주기 등등이 생각납니

매 순간 신경 써서 닦지 않으면 관계에

로써 어떻게 살겠다는 맹세를 기억할

에 더해 25%의 낭만적 사랑을 위해서

다. 그저 생각만 하고 마는 것과 손으

보이지 않는 이물질이 금세 끼이는 것

겁니다. 시간이 흘러 그 내용은 명확히

는 내가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를

로 적어 눈에 보이는 곳에 두는 것은

은 아닐까 생각한 것이죠.

기억나지 않아도 어떤 분위기의 글이

상대에게 알리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새해면 습관처

부부 사이에 뭘 이런 걸 굳이 말로 해

었는지 기억하고 있겠죠? 특별한 부부

않는 것이라 합니다.

럼 하게 되는 새해 계획들처럼 나 그

야 알까 하는 생각과 함께 어색함, 혹

들은 일상에서도 그날의 약속처럼 서

실제 이혼하지 않았을 뿐 같은 집에

리고 우리를 위한 특별한 약속의 시간

은 쑥스러움으로 어느 순간 안 하게 되

로를 위한 배려와 노력을 통해 사랑을

머무는 것 이외 나누는 것이 없는 부

을 올해는 놓치지 않아야겠다고 저부

는 말과 행동이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

키워 간다고 합니다. 그 노력을 위한 레

부를 가리켜 정서적인 이혼상태라 말

터 생각해 봅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에

도 알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지만

시피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합니다. 정서적 이혼 상태는 어느 날 갑

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

결혼 생활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

1. 배우자가 나를 배려해서 하는 행동,

자기 오는 것이 아니죠. 청소를 잊은 사

보다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마음은 전달되기 쉽지 않습니다. 제때

또는 좀 더 자주해주었으면 하는 행동

이에 소리 없이 쌓인 틈 사이의 먼지와

가’라고 레프 톨스토이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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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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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갖는 것이라고 이 교수는 강조한다.

게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의 여성 담낭암 환자는 담석으로 인한

담낭의 역할

경우가 많다. 담낭암을 유발하는 담석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장기로

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무리한

길이 6.8㎝, 너비 3.8㎝의 가지 모양의

다이어트가 담석의 생성에 가장 큰 영

타원형 주머니 형태다. 담낭은 복부 위

향을 준다. 다이어트를 할 경우 불규칙

쪽 명치의 오른쪽 부위로 간의 한가운

한 식사량으로 인해 담낭의 담즙이 평

데 붙어 있으며 주로 간에서 분비되는

소처럼 배출되지 않게 된다. 이 과정이

담즙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배출하는

반복되면 담낭의 담즙 농도가 높아지

역할을 한다. 담즙의 기능 중 가장 중

고, 이 과정에서 담석이 생기기 시작하

요한 것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것이다.

는 것이다. 이 밖에도 담석은 장티푸스

담즙은 식사를 하면 총담관을 통해 십

감염, 음식의 헬리코박터균 등에 의해

이지장으로 배출돼 음식물과 섞여 지

서도 생길 수 있다. 담석을 떼어낸 환자

방의 소화 흡수를 촉진한다. 담낭에는

중 1% 정도가 암으로 진단된다. 또 비

약 30㏄의 담즙이 들어 있는데 간에

만하거나 출산을 많이 한 경우, 40대

서 분비되는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

인 여성들이 담낭암에 취약하다고 알

는 기능을 한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

려졌다. 인종적, 지역적으로 담낭암의

어지는 황금빛이 도는 분비물로 매일

발병률에 큰 차이가 있으며 여러 가지

250~1,000㏄ 정도 만들어진다. 담즙

담도계 질환이 담낭암의 발생과 연관

은 간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모세담관,

됐다고 알려져 담낭암 발생에 유전적,

소엽관 담관을 지나 담낭에 저장됐다

환경적 요소가 관여할 것이라고 추정

가 총담관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배출

되고 있다.

되는데 이 경로를 담도라고 한다.

증상 담낭암이란?

담낭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담낭에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가 생

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렵다. ‘여인

기는 암이다. 담낭 세포에서 발생하는

의 향기’의 여주인공이 멀쩡하게 회사

1년 평균 1천여 건 이상의 담낭 절제

에 취약하다고 한다. 여성이 담낭암에

선암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해 일반

를 다니다가 갑작스럽게 담낭암 말기

술을 실시한다. 그들 중 3명 중 2명은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담석인데, 담석

적으로 담낭암이라고 하면 담낭 선암

진단을 받는 설정이 가능한 이유도 여

여성 환자다. 1920년대에는 장티푸스

이 생기는 과정에 출산, 다이어트, 비

종을 말한다. 이 밖에 미분화암, 편평상

기에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부

균이 담낭에서 자라 담낭암이 생기는

만, 40대라는 연령대가 무관하지 않

피세포암, 선극세포종 등이 있고, 드물

통증, 소화불량, 피로감, 구토 등이다.

경우가 많았다. 당시에는 담낭암에 걸

다는 설명이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

게 유암종, 림프종, 간질종양, 과립 세포

또 담낭암과 담관암이 서서히 진행되

리면 아예 수술을 하지 않을 정도로

을 보관하는 담낭은 규칙적인 식습관

종, 악성 흑색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면 종양이 담관에서 십이지장으로 이

생존율이 낮았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

을 유지할 때 보관했던 담즙을 배출하

1978년의 경우 담낭암 환자의 생존율

어지는 부분을 막게 되어 담즙의 흐름

등 검사 방법의 발전으로 조기 발견이

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할

은 5%로 극히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 차단되고, 담관 폐쇄로 인한 황달이

가능해진 다음부터는 신촌세브란스병

경우 식습관이 불규칙해짐에 따라 담

최근에는 초음파 검진 등을 통한 조기

생기게 된다. 최근 6개월 동안 체중의

원의 경우, 0기부터 2기까지 환자 중

낭은 담즙을 규칙적으로 배출하지 못

발견으로 담낭암 제거 후 생존율은 계

10%가 감소하거나 가려움증이 나타

수술을 한 경우 70%의 생존율을 기록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담즙의 농축

속 높아지는 추세다.

난다. 통증도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고 있다.

이 반복되며 농도가 짙어져 담석이 생

원인

진단 방법

경험이 많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

기는 것이다. 때문에 담낭암을 예방하

거나, 비만한 편인 40대 여성이 담낭암

는 최우선의 방법은 규칙적인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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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뚜렷하

담낭암 진단에는 복부 초음파, 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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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전산화 단층촬영(CT), 복부 MRI 등의

으로 담즙 분비를 불규칙하게 만드는

영상진단 검사 방법을 이용한다. 복부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0~2

초음파 검사의 단점은 조기 병변을 발

기에 담낭암을 발견해 수술할 경우

견하기 어렵고, 총수담관이나 림프절

7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만큼 정

의 췌장 침범 유무, 간문부(간에 혈액

기적인 검진도 반드시 받도록 한다. 최

공급을 하는 핏줄이 들어가는 곳) 및

근에는 회사 등 직장에서 시행하는 건

경총 림프절 전이 유무 확인에 대한 신

강검진에서 복부 초음파를 통해 담낭

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복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검진

부 CT는 림프절 및 전이성 병변을 평

을 받을 때 복부 초음파 항목이 빠졌

가하는 데 복부 초음파 검사나 내시경

다면 추가로 신청해서라도 검사를 해

초음파에 비해 월등하다. 따라서 진행

보는 것이 좋다.

성 담낭암을 진단하는 데 상당히 정확

담낭암의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이다.

터 2기까지 담낭암 환자 중 수술을 받

MRI는 CT에 비해 담낭암의 용종성

1920년대에는 담낭암 환자에게는 수

을 경우 70%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

병변의 감별에 있어 만성 담낭염이나

술을 하지 않는 것이 의료계의 일반적

고 있다. 요즘에는 수술과 회복이 비교

담낭암 완치 사례 담낭암 1기 판정, 로봇 수술로 담낭 절제술 받고 완치한 이씨 “열이 나서 병원에 갔다가 담낭암 판정을 받았어요”

담낭 선근종, 양성 종양과 암을 감별할

인 분위기였다. 생존율이 희박한 암이

적 빠른 복강경 수술이 가장 많이 시행

지난 2008년 11월 신촌세브란스병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CT 검사에

었기 때문이다. 1980년대의 경우에도

된다. 담낭암이 전이되어 수술이 힘들

원에서 담낭암 1기 진단을 받은 경기

비해 림프절 전이 감별이 용이하고, 주

담낭에 돌이 있어도 큰 통증이 있거나

거나 수술 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암

도 수원의 이씨(60). 그녀는 평소 건강

변 조직으로의 침범 정도를 감별하는

합병증으로 위험한 경우가 아니라면

세포를 막기 위해 항암 치료와 방사선

에 자신이 있던 편이라서 담낭암 진단

데도 효과가 좋다. 이외에도 내시경 초

보통 수술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당시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은 큰 충격이었다. 공무원으로 재직하

음파 검사는 점막이나 근육층에 국한

담낭암 환자의 생존율은 5%였고, 평균

된 조기 담낭암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6개월 정도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초음

되며, 담석과의 구별, 2cm 이하의 작은

파 검사 등 검사 방법의 발전으로 인해

아직까지 담낭암을 예방하기 위한 뚜

도 없었다. 이것이 담낭암을 미리 발견

종양의 진단, 암의 병기 결정 등에 이

조기 발견이 가능해진 이후부터는 담

렷한 예방 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 기

하지 못한 원인이다. 그녀가 담낭암을

용할 수 있다.

낭암 환자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

준은 없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 등

발견하게 된 것은 어느 날 점심 식사

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복부 CT 도 조기 병변에 대한 진단은 여전히 어 렵다는 문제점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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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와 수술

으로 수술을 받는다. 최근에는 0기부

는 동안 건강검진도 빠짐없이 받았지

예방 방법

만 복부 초음파를 해본 적은 단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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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후 소화가 안 되는 기분에 평소 마시 지 않던 탄산음료를 마시면서부터다. 며칠 동안 소화가 안 되고, 심지어 열

Q최근 많이 시행되는 담낭암의 수술

도 나서 병원을 찾은 그는 복부 초음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파를 권유받았다. 해보지 않았던 검사

내시경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 방법을

이기에 복부 초음파를 했고, 수원 병

가장 많이 시행합니다. 복부를 절제하

원에서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추

는 수술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에 작은

가적인 검사를 했다. 그녀는 담당 의사

구멍을 낸 뒤 최소한의 부위를 통해 암

인 이우정 교수에게 수술을 해야 한다

과 전이된 곳을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면 가장 통증이 적은 수술로 하고 싶

개복 수술과 비교했을 때 회복 기간과

다고 이야기했고, 이 교수는 로봇 수술

수술 시간도 빠른 편이라 많은 환자가

을 권유했다.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1기 수술의 경우

수술비만 약 7백만원이 드는 수술이

30분부터 어려운 수술의 경우 7시간까

지만, 이씨는 다른 수술에 비해 회복

지 걸리기도 합니다. 또 보험 대상이 아

기간이 짧은 로봇 수술을 선택했다. 수

니라서 수술 비용이 꽤 비싼 로봇 수술

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그녀는 일주일

로도 담낭암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

동안 회복실에서 지냈다. 퇴원 후에는

니다. 이 방법은 복강경 수술보다 더 회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았

복이 빠르고 환자의 통증도 적은 장점

지만, 담낭을 절제한 지 3년이 지난 지

서 나온 담즙을 보관하는 곳이며, 음

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은가요? 암

금까지도 아무런 이상 없이 지낸다. 이

식물을 소화할 때마다 담즙을 배출하

이 된 상태도 아닌데, 그냥 두어도 괜

복균씨는 “건강검진을 할 때 복부 초

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니

찮지 않을까요?

음파를 해보라는 이야기만 들었어도

까요. 흔히 ‘쓸개 빠진 놈’이라는 말도

내과 의사와 외과 의사는 수술 선택

암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많은 사람

있지만, 사실 쓸개인 담낭을 떼어내도

에 있어서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는 경

이 복부 초음파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간에서 만들어진

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담낭암으로 발

담낭암은 1기에 발견되면 생존율이

담낭암을 미리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

담즙을 보관하는 역할을 하는 담낭이

전할 가능성이 있는 담낭의 담석이나

80~90%고, 2기는 70% 정도지만, 3기

다”라고 말했다. 현재 그녀는 완치된 상

없어지면 간은 더 부지런히 담즙을 만

용종은 내과 의사든 외과 의사든 최근

는 50% 미만이고 4기는 5~10%로 뚝

태로, 채소류와 몸에 좋다는 음식들을

들어내게 변합니다. 음식물이 들어올

에는 수술을 권유하는 분위기가 일반

떨어집니다. 또 전이가 잘되는 암이기

챙겨 먹으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때 담낭에 저장해둔 담즙을 꺼내 쓸

적입니다. 언젠가는 암이 될 원인이기

때문에 재발 확률도 높은 암 중 하나

수 없기 때문에 적응하는 것이지요. 이

때문입니다. 크기가 작다고 해서 위험

입니다.

Mini Interview

런 원리로 담낭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Q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을 떼어내면

아도 신체 기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는 건가요?

는 겁니다.

담낭 절제술을 앞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담낭은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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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담낭에 1cm도 안 되는 담석이 생겼

이 있습니다.

Q최근 담낭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 졌다고 했는데 치료 후 재발률은 어 떻게 되나요?

0기부터 2기까지 재발 확률은 10%

현재 담낭이나 담도에 1cm 이상의 담

정도지만 3기로 넘어가면 50%로 높아

석이 발견되면 무조건 제거하는 수술

집니다. 때문에 담낭암 수술 후에는 항

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듯 작은 담

암 치료와 방사선 요법을 병행하는 것

석을 제거하는 것은 담낭암을 적극적

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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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인체에서는 인터류킨-1, 인터류킨-2,

리페놀, 갈로탄닌, 엘라지탄닌, 엘라그

인테페론-감마, TNF-알파와 같은 염

산, 푸니칼라진,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

증 관련 물질들이 과도하게 분비돼 마

화 성분이 염증과 암의 유발을 억제하

치 몸살 증상과 유사하게 열이 나며 아

고 노화를 예방하며, 동맥경화와 같은

프고 관절의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관절염 등을 예방

칡은 한방에서 열을 내려주고 근육통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석류의 신맛은

을 동반한 몸살감기에 쓰는 약재로 이

갱년기 여성들에게 부족한 몸의 진액

러한 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주는 식품

을 생성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으로 정평이 나 있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 열을 내리는

느슨해진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삼 옛 청나라 문헌에 의하면 ‘보신

석류 석류는 젊음의 열매로 불리는

성 에스트로겐이 콩의 10배 이상 들어

익정’ 즉, 해삼이 신장을 보한다고 기록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 완화 음식이다.

있어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다.

돼 있다. 해삼은 바다에서 나는 인삼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좋은데, 인체의

칡에 함유된 다이드제인 성분은 갱

이라고 할 정도로 신진대사를 왕성하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인 천연 에

년기 여성의 약해진 뼈를 튼튼하게 하

게 하는 식품이다. 또 신장에 음액을

스트로겐이 풍부해 갱년기 증상을 완

며, 미네랄과 섬유질이 풍부해 지속적

생기게 하며 열을 내려주는 소염작용

화해준다고 알려졌다.

으로 섭취시 폐경을 늦추고 골다공증

도 한다. 갱년기에는 한의학적으로 호

을 예방하며, 대사 질환과 성인병 완화

르몬과 관련된 신장 기능의 저하가 일

비타민 B₁·B₂·C가 풍부해 주름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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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갱년기가 되면

식 화장품’이기도 하다. 또 석류 속 폴

칡 ‘흙 속의 진주’라 부르는 칡은 식물

안심하고 섭취하는 천연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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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며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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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여성의 히스테리에 좋은 것으로 알려

미료로 사용하는 등 섭취 방법이 다양

는 밀이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하다.

진 처방이 있다. 바로 여기에 소맥, 즉 밀이 들어간다. 밀은 심신을 안정시켜

골다공증 공포에서 탈출 천연 항산화 영양제

주는 효능이 있어 히스테리, 우울증, 불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의

면과 같은 불안한 감정을 토닥토닥 진

생성을 촉진하는 에르고스테롤이란

토마토 토마토는 그야말로 팔방미인

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됐는데 이 성분

음식이다.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덕분에 표고버섯을 먹고 햇볕을 쐬면

저렴한 데 비해 효능은 값비싼 약재가

몸속에 비타민 D가 생성된다. 비타민

부럽지 않을 정도니 말이다. 토마토 속

어나는데, 신장 기능이 원활하도록 돕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골밀도를 높

에는 셀레늄, 라이코펜, 비타민 A의 항

는 해삼은 갱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

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노화가 가속화 되는 갱년기 남성에게 좋다.

은 식품일 수밖에 없다. 해삼의 딱딱한 육질에는 콘드로이틴

뼈 속의 칼슘이 우수수 빠져나가 골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 갱년기에는

관절 조직의 연골에 많이 함유돼 있는

갱년기가 시작되면 신체적인 증상 이

토마토의 비타민 K가 칼슘 이탈을 방

성분으로 관절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

외에도 감정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쉽

지해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라이코

고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다. 마치 이유 없이 반항하고 화를 내

펜은 갱년기 남성이라면 한 번쯤 고민

갱년기에 접어들면 관절 질환으로 고

던 질풍노도의 사춘기 때처럼, 갱년기

해봤을 전립선염이나 전립성비대증에

통받는 여성들이 많은데, 해삼은 이럴

에도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증상들이

염려되는 갱년기 여성에게 매우 중요한

도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

때 좋은 음식 처방이 된다. 또 칼슘 함

나타날 수 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이

성분이다. 또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

다. 한의학적으로 봤을 때도 토마토가

량이 높아 갱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골

유 없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고 갑

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말린 표고버

소화기 기능을 강화해줌으로써 체력

다공증 및 각종 뼈 질환에도 도움이

자기 집을 뛰쳐나가고 싶어진다는 여

섯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좋고 항암

보강에 도움이 된다.

된다. 이뿐 아니라 단백질 함량도 높으

성들도 많다. 심해지면 가슴이 답답하

작용을 하는 레티난이라는 성분이 들

며 철분, 요오드 등도 풍부하기 때문에

고 슬퍼지며 때로는 부정적인 상상도

어 있으며, 섬유질은 풍부한 반면 칼로

고지혈증과 관상동맥 질환에도 좋다.

하는데, 이런 증상들은 ‘행복호르몬’이

리가 낮아 갱년기 여성에게 흔히 찾아

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나 수면호르몬

오는 변비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인 멜라토닌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Tip 차처럼 달여서 마시거나 곱게 갈

현상이다. 따라서 심신을 편하게 해주

아 물에 타서 먹거나 음식에 천연 조

갱년기 여성의 신경 안정을 돕는 밀「동의보감」에 ‘감맥대조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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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휴가 기간 중에 미국과 영국

혼’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하다고 합니다. G.K 체스터톤은 휘게를

들로부터 떨어져서 외럽게 살아가는 삶

단순히 ‘위안’과 동일한 개념으로 보는

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것은 그 단어의 뿌리와 사회적. 개인적

오직 자신이 뿌리를 내려야한다는 생각

조화의 의미를 손상시킨다는 점에 주

에 몸도 돌보지 않고 일만하고 살고 있

목했습니다.

으며, 본인의 삶은 돌보지 않고 오직 자

에서 새롭고 낮선 단어가 믿을 수 없을

영어 단어 ‘hug’에서 왔다고 추측하는

만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많은 여성

사람도 있지만, 이 말은 ‘아늑한 느낌’ 이

어떤 점에서는 이 말은 조상 때부터

식들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우리의 부모

과 가족 구성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

상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스칸디나비아

이 지역의 혹독한 기후에 살고 있는 사

님 세대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듭니다.

휘게’라는 말입니다. 이 단어는 먼 덴마

정체성과 공동체의 진수를 보여주는 표

람들이 쓰는 단어여서 영어에는 적합

이제 긴 시간이 지나 조금씩 내린 뿌

크 땅에서 유래했으며, 정확한 의미는

현이라고 합니다. 휘게 라이프는 추운

한 단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리가 자리를 잡고 열매를 맺는 것을 보

번역이 안된다고 합니다. 가장 비스한

겨울에 더욱 요긴하기에 겨울이 긴 스

개념을 찾으려고 하는데서 이런 일이

면 대단하다는 생각과 존경심이 생깁니

의미는 ‘위로와 기쁨을 주는 것’ 정도죠.

칸디나비아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입니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휘

다. 이민 생활의 고단함도 잠시는 내려

일상 속의 포근함과 편안함을 의미한다

다. 추위로부터 안전과 따스한 주거 공

게는 북극에 가까운 추운 날씨에 대한

놓는 것이 필요하겠죠.

고 합니다. 미국과 영국 사람들은 휘게

간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불의 따뜻

힘겨운 승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라는 말에서 흔히 편안한 소파와 코코

함에 문화적 가치를 부여합니다. 불을

그 수고와 희생 뒤에 오는 편안함이 기

아 한 잔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인스타

지키기 위해 가족과 공동체가 합심합

억돼야합니다. 추운 겨울날 힘겨운 일

그램의 휘게 태그에는 4백만 건이 넘는

니다.

상을 마친 후 푹신한 양말을 신고 담요

저도 매일 봅니다만, 요즘 필라에서 공

줄도 너무 팽팽하면 끊어집니다. 그래 도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한국 드 라마를 보는 재미가 솔솔하죠.

게시물이 있으며, 휘게 안내서 <휘게의

실제로 스웨덴어로 ‘휘게’는 산림 개간

로 몸을 감싼 뒤, 따뜻한 코코아 한 잔

연하는 ‘션윈’ 공연을 보는 재미도 아주

작은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을 의미합니다. 집을 짓고 장작을 만들

을 들고서 추운 겨울을 이겨낸 자들이

좋습니다. 매년 새롭게 만들어지는 이

해시태그를 하면 푹신한 양말, 촛불, 화

기 위해 나무를 자르는 일이 이 말에

느끼는 휘게의 포근함을 기억하면 휘게

공연이, 작년까지 너무 좌석이 부족해

환, 쿠키들이 딸려나옵니다. 특히 밀레

연결돼있습니다. 이것이 스칸디나비아

는 정말 의미하는 바를 꺠닫게 될 것입

서 올해는 한 달 공연으로 찾아왔습니

니얼(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사

인들의 정체성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니다. 요즘 날씨가 제법 매섭습니다. 다

다. 그래도 벌써 좌석이 주말분은 없다

이에 출생한) 여성들이 추세를 즐기는

. 이 개념은 19세기 말 덴마크 민족주

행히 중부에서처럼 엄청난 추위는 아니

고 하네요. 비록 한국 공연은 아니래도

이유는 무엇일까요?

의 시대에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덴마크

라도 제법 겨울임을 알 수 있는 정도의

같은 동양의 문화를 볼 수 있고 즐길 수

휘게라이프가 확실히 여성들의 정서

인으로서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과정에

추위가 밤에 몸을 움추리게 합니다. 우

있어 너무 좋습니다.

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휘게가

서, 고대에 단단히 엮인 공동체의 안전

리가 살고 있는게 북유럽 사람들처럼

자식들과 함께 손잡고 세계적인 공연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진정한 힘은 무

과 조화로운 영혼의 개념이 휘게로 살

지역적 추위와 싸우지는 않는다고 할지

을 즐겨보세요. 일년에 단 한 번인데, 필

엇일까요? 일반 여성들은 단순히 좋은

아난거죠.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은 스

라도, 먼 타국땅에서 언어도 통하지 않

라 공연장에서 잘 차려입고, 비록 뉴욕

제품을 소비하는 것만으로 행복해지기

칸디나비아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만

는 새로운 곳에 뿌리를 내리려고 힘겹

은 못가더라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문

를 원치 않습니다 .

국한되지는 않죠. 북유럽 전체에 걸쳐

게 하루 하루를 사는것 또한 그들과 다

화생활을 즐겨보세요. 그 순간 모든 걱

비슷한 의미를 갖는 비슷한 말들이 있

르지 않는 힘든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과 근심, 피곤함이 사라지고 새로운

그들은 가족간의 따스함과 우정도 누 리고 싶어하죠. 덴마크를 비롯한 스칸

습니다.

‘타향살이’의 고단함을 노래한 가사가

세계로 빠져들것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

디나비아 사람들이 이 휘게를 가장 잘

네델란드에는 장소 또는 집단의 사교

생각이 나네요. 그 타향살이도 힘든데

의 ‘휘게’ 아닐까요?

정의하고 실천하며 즐긴다고 합니다. 휘

성과 조화를 강조하는 ‘허젤러흐하이

‘타국살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부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장수 돌침대,

게의 어원은 스칸디나비아 고대어 ‘영

트’, 독일의 ‘게뮈트리히카이트’도 비슷

모,형제, 친구들과의 모든 추억과 기억

흙표 흙침대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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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라이프

‘영원한 디바’하춘화가 1월 9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원한 디바’ 하춘화(64)를 만난 사

니 노래를 시키시더라고요. 노랫소리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은 어떤 곡들

라이벌로 생각하셨던 가수가 있었나

람들은 60이란 숫자에 두 번 놀란다.

가 들리니까 선생님들이 다들 모이셨

입니까?

요?

나이가 아직 60대라서, 또 데뷔 60년

어요. 또 그 소리가 밖으로 퍼져 나가니

“발표한 곡은 2500곡이지만 가사 1·2

“남진·나훈아 시대에 저는 홍일점이

이 2년밖에 남지 않아서다. 하춘화는

까 백화점에 온 손님들도 몰려들었고

절을 제대로 외우는 곡은 100곡쯤 될

었어요. 당시 가장 권위 있는 TBC 방

“데뷔 60년이라고 하면 내 나이가 80

요. 당시 최고였던 형석기(1911∼1994)

까요? 그 100곡은 대중에게 사랑받았

송가요대상에서는 남녀 가수상 1명

세쯤 되는 걸로 생각하는 분도 많다”

선생님이 6개월간 저를 교육하시더니

던, 제가 자주 불렀던 노래들이죠. 길

씩, 남녀 신인가수상 1명씩을 선정했

며 웃었다.

아버지에게 음반을 내자고 제안하셨

을 지나다 ‘어디서 들었던 노래인데’라

어요. 나훈아·김세환·남진 등 남자 가

1955년생인 하춘화는 만 6세이던

고, [천재 소녀가수 하춘화 가요앨범]

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제 노래인 경

수상 주인공들만 바뀌었을 뿐 저는 계

1961년 데뷔했다. 2021년이면 데뷔 60

이라는 타이틀로 음반이 나왔습니다.

우도 많아요(웃음).”

속 받았어요. 신인상은 건너뛴 저는 18

년이다. ‘가수 나이’를 기준으로 현역

선생님이 작고하시기 얼마 전 ‘죽기 전

가수 가운데 하춘화보다 선배는 없다.

에 앨범 한번 내자’고 하셨는데, 그땐

음색이나 가창력 면에서 부러웠던 가

다. 나이나 스타일이 비슷해야 라이벌

하춘화는 “현재 활동하는 가수들 중

너무 바빠서 부탁을 들어드리지 못했

수가 있습니까?

이라 할 텐데 그럴 만한 상대가 없었

에는 내가 가장 오래된 것 같다”고 했

습니다. 지금도 마음의 빚입니다.”

다. 1월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쉐라

세 때 처음 방송가요대상을 받았습니

“타이거 우즈, 마이클 잭슨, 미소라 히

어요. 일부 언론에서 김추자씨와 저를

바리를 좋아했어요. 이 세 분은 대여섯

라이벌로 부각시켰는데 사실 노래 스

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하춘화

발표하신 곡과 공연 횟수가 얼마나

살 때 노래나 운동을 시작했다는 공통

타일부터 모든 게 달랐어요. 같은 날

와 만났다. 하춘화는 “가수 이외에 다

될까요?

점이 있어요. 동질감 같은 걸 느낀다고

서울에서 리사이틀(콘서트)을 하면 관

른 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바람

“1991년에 공연 횟수 8500회로 기

할까요? (2009년에) 마이클 잭슨이 죽

객 수에 따라 ‘하춘화가 이겼다’ ‘김추

부는 날, 비 오는 날 견뎌왔더니 어느덧

네스북에 올랐었죠. 그때가 근 30년

었을 때 한동안 너무 우울하고 허전했

자가 이겼다’는 투로 보도하는 식이었

60년 세월이 흘렀다. 내 목소리가 허락

전이니까 지금까지 총 9000회 정도?

어요. 또 타이거 우즈가 스캔들에 시달

죠. 저를 발굴해서 11세 때 전속계약을

하는 한 무대에 서고 싶다”며 미소를

1970~80년대에는 1년 365일 중 180

릴 때는 마음이 아팠어요. 미소라 히바

하신 임종수 지구레코드 회장님 말씀

머금었다.

일 공연을 했어요. 등창이 나고 발톱이

리는 50대 초반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

이 ‘너와 전속계약 한 이유는 당장의 히

빠졌어요. 요즘엔 1년에 20~30회쯤 하

뒤로 일본에 가면 허전하더라고요. 미

트곡을 바라서가 아니다. 그러나 5~6

2년 후면 데뷔 60년이시죠? 감회가

고 있으니 그때와는 비교가 안 되죠.

소라 히바리는 아버지가 한국인, 어머

년 후엔 틀림없이 히트곡이 나온다. 네

남다를 것 같습니다.

음반을 통해 발표한 곡은 2500곡가량

니가 일본인이에요. 매니저 역할을 했

목소리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너

“다섯 살 때까지 부산에서 살다 여섯

돼요. 외국 가수들은 이런 얘기를 들

던 어머니는 딸의 활동에 영향을 미칠

만의 목소리다. 더 잘하려고 애쓰지 말

살 때 가족 모두 서울로 이사를 갔어

으면 ‘어찌 그런 천문학적인, 또 미개한

까 아버지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숨

고, 딱 지금 그대로만 불러라’고 하셨어

요. 아버지가 저를 동아백화점 4층 동

숫자가 가능하냐’며 놀라워합니다. 외

겼었죠.”

요. 그땐 무슨 말씀인지 잘 몰랐는데

아예술학원에 데려가셔서 ‘우리 애가

국에서는 앞뒤로 1곡씩 싱글앨범을 내

노래에 소질이 있다’고 소개하셨죠. 그

는 데 반해 우리는 LP 시절 한 앨범

미소라 히바리(1937~1989)는 일본

학원에 유명한 작곡가 선생님들이 많

에 12곡씩 냈기 때문이죠. 1년에 음반

의 쇼와(昭和)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

이 계셨거든요. 다른 선생님들은 귀담

을 11개 냈던 적도 있었어요. 2500곡

이자 배우다. 1989년 6월 폐렴으로

아 듣지 않으셨는데 피아노 선생님만 ‘

이라면 이미자·나훈아 선배 정도로 알

세상을 떠났고, 사후 일본 여성 최초

너 무슨 노래 잘하니’라고 물어보시더

고 있어요.”

로 국민영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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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생각해보니 그 의미를 알겠 더라고요.”

신데렐라? 어려움 많았지만 티 안 냈 을 뿐! 무대에 서기 전 습관 같은 게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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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라이프 때 하춘화의 눈시울은 불거지고 음

세요? “늘 양치를 합니다. 제 마음을 다지는

성은 떨렸다. 하춘화는 “이주일 선

의미에서 하는 거죠. 또 무대에 오르기

생님이 유명해진 뒤에 나쁜 일(외아

전에는 밥을 먹지 않습니다. 저녁 공연

들 사망)이 있었다. 큰 병을 얻어 일

이 있으면 아침만 먹고 점심부터 거릅

찍 떠난 게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었

니다. 그리고 무대에서는 절대 물을 마

는지 생각해보게 된다”고 했다.

시지 않아요. 대중 앞에서 벌컥벌컥 물

공연 수익금 200억원 기부, 영암엔 고 등학교도 설립 대통령들과도 가까우셨죠?

을 마셔요? 그건 아주 예의 없는 행동 이죠. 또 무대에서 제가 신었던 신발은 직접 깨끗이 닦아서 보관합니다.”

“한창 활동할 때가 박정희 대통령 시

60년 가수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일

절이었잖아요? 그러다 보니 국가 행사

과 가장 아쉬운 일을 꼽아주신다면.

때 자주 초대돼서 공연을 하게 됐고, 대통령도 뵙게 됐죠. 제가 둘째 딸 박

“예전에는 신데렐라, 행운아라고들 하 셨죠. 결코 아닙니다. 남들이 겪은 어려 움? 저도 다 겪었어요. 다만 티를 내지

2006년 8월 25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태진아에게 꽃다발을 받 고 있는 하춘화.

근령씨와 나이가 비슷해서 더 예뻐하 셨던 것 같아요. 이리역 폭발사고 때도

않았을 뿐이죠. 대중이 사랑해 줄 때

는데, 제 자리를 비워두셨어요. 이유를

박 대통령이 헬기 타고 내려오셔서 전

는 누구든지 잘할 수 있어요, 대중의

여쭸더니 ‘저긴 네가 들어갈 자리야’라

북지사에게 가장 먼저 물은 말이 ‘하춘

사랑이 식었을 때 자기 자신을 잘 다스

고 하셨죠. 그 말씀이 상당한 압박이

화 어떻게 됐어?’였답니다. 박 대통령은

릴 줄 알아야 해요. 그런 시기를 자기

됐어요.” 경남대와 방송통신대를 졸업

‘우리 보배, 너도 아버지랑 같이 다닌다

발전의 시간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그

한 하춘화는 2000년 동국대 문화예술

면서? 나도 우리 근혜랑 같이 다닌다’

러면 언젠가 다시 기회가 왔을 때 자기

대학원에서 ‘한국 가요의 원류와 변천

고 하셨어요. 그리고 제 노래 중에 ‘강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대중의 사랑

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 학위

원도아리랑’을 유독 좋아하셨어요. 제

이 식었다고 해서 ‘외롭다, 힘들다’고 만

를 받았다. 그리고 3전4기 끝에 2003

가 가사까지 직접 적어드렸죠. 1985년

생각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년 성균관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입

평양 공연 다녀오고 나서 위로연 때 전

하죠. 어려울 때를 잘 극복해야 롱런하

학전형(동양철학과 예술철학 전공)에

두환 대통령이 수고 많았다고 격려하

는 것 같아요. 저에게도 비 오는 날, 바

합격한 하춘화는 ‘사회 변동기의 대중

셨죠. 그분은 제 노래 중 ‘무죄’ ‘영암

람 부는 날이 있었죠. 그걸 다 겪으면

가요와 대중 정서의 상관성 연구’라는

아리랑’을 좋아하셨고, 제 공연에도 거

서도 의연하게 살아간다는 게 쉬운 건

논문으로 2006년 8월 철학박사 학위

아닙니다. 그러다 60년이 됐는데…. 사

를 취득했다. 국내 대중가수 중 박사

실 실감이 안 나요. 60년이라면 저를

학위를 받은 사람은 하춘화가 최초다.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 직후 병원 침상에 누 워 있는 하춘화.

하셨죠? “이주일 선생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80세쯤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거든 요(웃음).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이

한길 60년은 기적 같은 일입니다. 인

아픕니다. 60대 초반에 돌아가셨죠.

나이에 뭘’이라는 말입니다. 나이를 먹

생철학이 궁금합니다.

살아 계신다면 저와 일을 많이 하셨을

의 빠짐없이 오셨어요. 노태우 대통령 의 애창곡이 ‘베사메무초’인데 같이 부 른 적이 있습니다. 제 가수 인생이 60 년이다 보니 대통령들과도 자주 뵙게 된 거죠.”

사회에 기부도 많이 하셨죠?

“제 인생철학은 인내입니다. 인내가

텐데…. 그분은 무명 시절 제 콘서트의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 같아요. 수

전속 사회자로 10년 정도 일하셨어요.

“중3 때 ‘물새 한 마리’라는 히트곡이

시로 바뀌는 사람은 결과가 없더라고

저보다 나이는 15년쯤 위지만 저한테

나왔어요. 그때 아버지가 저를 불러 앉

요. 어르신들 말씀처럼 ‘그 모양 그 꼴’

말씀을 놓지 않으셨어요. 1977년 11

혀놓고 ‘이제 국민들의 사랑을 받게 됐

인 거죠. 미련할 정도로 한 우물을 파

월 11일 이리역 폭발사고 때는 저는 어

으니 너도 받은 사랑을 어려운 사람들

는 사람은 나중에 보면 결과가 있더군

깨 쪽에 타박상밖에 안 입었지만, 이주

과 나누거라. 너를 본받을 수 있도록 동

“배운다는 건 기쁨이죠. 몰랐던 걸 하

요. 나이 먹고 철이 들면서 한 분야에

일 선생님은 두개골이 골절되는 중상

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라’고 하셨습

나씩 알아가는 건 대단한 희열입니다.

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존경하게

을 입으셨어요. 그런데도 저를 업고 극

니다.”

공부도 취미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됐어요. 10년, 20년, 30년 걷다 보면 자

장을 빠져 나오셨죠. 나중에 기자들이

같아요.”

기만의 역사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자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춘화씨 구할 생

꾸 길을 바꾸면 역사를 없애는 셈이죠.

각을 하셨냐’고 묻자 이주일 선생님은

“예전에 안양에 나자로 마을이라는

저는 어려운 일에 부딪히면 심호흡을

농담조로 ‘내 밥줄이 죽으면 내가 어떻

나병(癩病) 환자촌이 있었어요. 아버지

“그렇습니다. 아버지는 사법시험을 준

하면서 ‘올 것이 왔구나’ 생각합니다.

게 살아가겠냐’고 하셨대요. 저에겐 생

말씀대로 19세 때 첫 리사이틀을 하고

비하다 폐병을 앓는 바람에 공부를 중

하루 자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고, 하

명의 은인이죠. 나중에 서울 금호동에

나서 두 번에 걸쳐서 그곳에 1000만원

단할 수밖에 없었어요. 아버지는 딸 넷

루 더 자고 나면 생각이 또 달라집니

집을 사서 이사한 뒤에 저와 아버지를

을 기부했어요. 당시 서울 시내 100평

중 법관이 한 명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다. 어려운 일에 처할수록 시간을 갖고

초대해서 몇 번이고 감사 말씀을 하셨

짜리 단독주택 한 채가 300만~400만

갖고 계셨는데, 법관은 없고 모두 박사

차분해지려고 노력합니다.”

는데….”

원이었습니다. 아버지 말씀에 따라 지

고 싶어서 먹는 사람 있나요? 세월이 흐르니까 먹는 거죠.

국내 최초 박사 가수, 네 자매 모두 ‘박사님’ 박사 가수로도 유명하시죠?

네 자매가 모두 박사죠?

금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요. 3년

가 됐네요. 어느 날 아버지 방에 들어 가 보니 딸 셋의 박사모 사진이 걸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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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이리역 폭발사고 때 목숨을 일을 뻔

고(故) 이주일과의 추억을 이야기할

전 55주년 기념공연 때는 수익금으로 www.juganphila.com


액티브 시니어 라이프 서울 25개 구와 부산 16개 구의 복지

양친(兩親)이 생존해 계시죠?

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몇 년 전 [

“어머니(김채임)가 98세, 아버지(하종

전국노래자랑]에 세 살짜리가 노래 부

오)가 101세예요. 아버지는 3·1운동이

르는 걸 보면서 ‘아 내가 저랬겠구나’라

하춘화는 2016년 고액 기부자 모임

일어난 1919년생이시죠. 두 분 다 건강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살 때 제가

인‘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

하세요.”

불렀던 노래를 녹음해 둔 분이 계시다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도왔습니다.”

ety)’에 가입했다. 하춘화가 지금까

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분을 찾

지 공연 수익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장수의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

“가장 중요한 게 성격 아닌가 싶어요.

꼼꼼한 춘화씨’는“기부액이 어려운

어머니는 정신력이 굉장히 강한 전형적

이웃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지정(指

인 한국의 어머니입니다. 아버지는 낙

“10월 말쯤 국내 최초로 영암에 ‘트로

定)기부를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천적이세요. 화가 나셨더라도 옆에서

트가요센터’가 개관합니다. 그 안에 ‘하

조금만 풀어드리면 담아두지 않으세

춘화 전시관’ ‘하춘화 아트홀’이 있습니

부친의 고향인 영암에는 사재를 털어

요. 또 아버지는 주는 걸 좋아하세요.

고등학교를 설립하셨죠?

돈을 빌려주고도 받지 못하실 정도로

고 있어요.”

이루고 싶으신 꿈은 무엇인가요?

1972년 TBC 방송가요대상에서 남녀 가수상을 받은 하춘화와 나훈아.

다. 또 그 단지 안에 꿈나무들을 훈련 시키는 아카데미가 들어설 겁니다. 가

“영암에 고등학교가 없다 보니 자녀

여리십니다. 40년 동안 아버지는 지병(

좋은 쪽으로 풀리는 것 같아요. 세상

수의 꿈을 가진 아이들이 훈련하고 무

들을 광주나 목포로 보내야 했죠. 유

持病)이 4가지나 있으신데, 그만큼 관

살기가 어려운 건 돈이 많으나 적으나

대에 서고 앨범까지 내는 시스템으로

학을 보내면 학비뿐 아니라 하숙비도

리를 할 수밖에 없죠. 그게 오히려 장

마찬가지예요.”

운영될 겁니다. 대중가요 인재를 제대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아버지의 뜻에

수의 비결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따라 낭주고등학교를 세운 겁니다. 낭

로 길러보겠습니다. ‘영암으로 가야 전 통가수의 꿈을 이룬다’는 인식을 심어

언제까지 노래하고 싶으세요?

가수가 되신 걸 후회한 적은 없으세

끝으로 팬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

요?

드립니다.

에 2만 명이 모인 겁니다. 사람들이 앉

가수는 내 운명… 목소리 될 때까지 노 래하고 싶어 인생 후반전을 살고 계시잖아요? 비 슷한 또래의 ‘친구’들에게 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단 한번도요. 저는 팔자나 운명 같

“하춘화가 매일 성실하게 하고 있다

을 곳이 없자 나무 위에 올라가서 ‘영

“나이 먹는다는 생각을 하면 우울증

은 건 믿지 않아요. 그렇지만 노래와

는 것만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잘하

암아리랑’을 들었어요. 지역에서는 ‘하

에 빠질 수 있어요. 생각하기 나름이

가수는 제게 운명인 것 같아요. 세 살

면 칭찬해 주시고, 못하면 꾸짖어 주

춘화 고등학교’라고 불렀습니다(웃음).”

잖아요?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 인생도

때 제가 대중가요 300곡을 외워서 불

세요.”

주가 영암의 옛 이름이거든요. 1976년 에 학교 운동장에 무대를 설치하고 개 교식을 했어요. 그때도 이주일 선생님 이 사회를 보셨죠. 그런데 그 작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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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싶어요.”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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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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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

76. I'd like to deposit some money into my account. ( 제 계좌에 돈을 좀 입금하고 싶습니다. ) 비슷한 표현 => I need to put some money into my account. 77. I'd like to send some money to his account. ( 그의 계좌로 돈을 좀 송금하고 싶습니다. ) 78. I'd like to withdraw some money. ( 돈을 좀 인출하고 싶습니다. ) 비슷한 표현 => I need to take some money out of my account. 79. I have to withdraw some money from the ATM. ( 현금자동인출기에서 돈을 좀 인출해야 한다. ) ☞ ATM : 현금자동인출기( Automated Teller Machine ) 80. Cash or check? ( 현금입니까, 수표입니 까? ) 81. I can't get my ideas across to him. ( 상대방이 이 쪽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을 때 “그에게 의사를 전달할 수가 없다.” ) 비슷한 표현 => I can't get him to understand. I can't get my ideas underst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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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I can't make myself understood.

파 죽겠어요. ) 비슷한 표현 => My stomach is terribly up-

( 자신의 의사표현 능력이 부족해 남에게 의사 전달을 할 수 없을 때. )

set.

비슷한 표현 => I can't express myself.

My stomach hurts badly.

83. Have you talked to the boss about your

94. Did you take any medicine? ( 약은 먹었

proposals?

어? ) 95. I hope you'll get well soon. ( 곧 낫길 바

( 당신의 제안을 상사에게 말씀드렸습니까? ) 84. What seems to be the problem? ( 무슨

란다. ) 96. I was born and raised here. ( 저는 이곳

문제라도 있습니까? ) 85. That's terrible. ( 거 참 안됐군요. )

토박이입니다. ) 비슷한 표현 => I've lived my entire life here.

86. He headed the ball into the goal. ( 그는

I was born and grew up here.

헤딩슛을 성공시켰다. )

97. I was born in Pusan, but was raised in

87. We just scored. ( 우리가 막 득점했어. ) 88. I'm a light drinker. ( 저는 술이 약합니

Seoul. ( 저는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서울에서 자랐습

다. ) 89. I don't want to drink anymore. ( 더 이상

니다. ) 98. I'm from Mokpo, but I moved to Seoul

마시고 싶지 않습니다. ) 90. I drink socially. ( 나는 사교상 술을 마신

when I was in the 3rd grade. ( 목포가 고향이지만, 초등학교 3학년때 서울로

다. ) 91. I'm a moderate drinker. ( 나는 술을 적당

이사왔습니다. ) 99. Where are you from? ( 어디 출신이세요?

히 마신다. ) 92. I'm a heavy drinker. ( 나는 술을 많이 마 신다. ) 93. I have a terrible stomachache. ( 배가 아

) 비슷한 표현 => Where do you come from? 100. I thought so. (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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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 악플 -

양대(성가대) 노래와 핸드폰 컬러링 음악과 딱 맞아

- 가요제 -

연예인 자살이 잇따라 일어나자 아이가 걱정한다.

떨어진 것이었다. 찬송가 35장이 거의 같은 때 동시

대학가요제에 참가할 사람들이 있었다.

아이 ; 최진실이 왜 자살했어?

에 울려 버린 것.

참가자가 주최측에 전화문의 중이다.

엄마 ; 악플 때문에 아이 ; 그러니까 앞으로 나한테 성적표 보여달라는 악플 달지마!

"주부대학생과 노인대학생도 참가할 수 있나요?"

- 성찬식 성찬식 때 일이다. 장로님이 집사에게 떡을 준 후 포 도주를 주었다.

- 소중 -

- 심판 아이 ; 예수님과 부처님이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요?

그런데 이 집사는 장로를 다시 불러 귀에 속삭였다.

엄마 ; 막상막하

남 ; '김대중'의 뜻이 뭐야?

"장로님, 한 잔 더 주시면 안 되나요?"

아이 ; 왜 승부가 안나는 거야?

여 ; '가운데가 크다'의 뜻 아닌가?

"왜요?" "간에 기별도 안가요"

엄마 ; 싸움을 심판할 자가 없어서~

남 ; 그럼, 김소중은 '가운데가 작다'란 뜻인가? 여 ; 아니아! 그건 김씨가 소중하다, 란 뜻!!

- 거지신세 외출 전에 우수정은 엄마로부터 어렵고 불쌍한 사

- 가난과 부자 -

- 양심 -

가난은 내 직업이다 - 천상병 시인

대한민국에서 돈 벌려면 양심을 가져야 한다.

부자가 내 직업이다 - 일반인. 실업률 70% 이상! 왜

양심(兩心) 즉, 두 마음, 겉다르고 속다른 마음. 이중

냐, 서민은 분명코 70% 이상이니까!

인격자가 돈 잘 번다. 이건희 등 재벌이 그 좋은 실례.

- 중상 -

- 웨이터-

람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교육을 단단히 받았다. 근데 외출하더니 집으로 제 시간에 돌아오지 않는 게 아닌가. 걱정돼 엄마는 우수정에게 핸드폰을 눌 렀다.

정치인들의 폭력적인 추악한 모습을 실컫 지켜보던 아이가 엄마에게 묻길.

믿음이 약한 아들이 있다. 아들은 레스토랑 웨이터.

엄마 ; 왜 안 들어와? 다 큰 처녀가 위험하게

"중상모략이 무서운 거야?"

악질 사장에게 월급을 3개월째 못받고 있다.

우수정 ; 엄마말대로 불쌍한 사람 다 도와주었더니

"응" "왜 무서워?" "중상(중태)은 경상보다 무섭거든"

아들 ; 엄마, 하나님이 살아계셔?

30분만에 지하철에서 주머니가 바닥나 버렸어. (주) 지하철 구걸, 판매에 농락!!!

엄마 ; 응

- 하나님 아이 ; 북한의 하나님은 누구야?

- 찬송가 예배 중 핸드폰 음악이 울렸다. 근데 목사는 의외로 화를 안 냈다. 외려 웃었다. 예배순서 중 공교롭게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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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김정일

아들 ; 근데 왜 죄를 저지르는 자에게 심판을 안 내 리셔? 엄마 ; 하나님은 하나라 손이 모자라. 나중에 손이

아이 ; 남한의 하나님은 누구야?

미칠거야. 좀 기다려봐. 넌 기다리기의 명수, 웨이터

엄마 ; 글쎄다~

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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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산후 조리, 육아, 그리고 의료

하지만 이때에는 미국과의 Tie 증명,

보험의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 영주권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던 Intention

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이 한국에서 출

을 증명하고 장기 체류가 불가피할 수

산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를 자주 보

밖에 없었다는 이유를 증명해야 하는

게 됩니다.

등 상당히 복잡한 절차를 걸쳐야 하기 때문에 출국 전에 Re-entry Permit을

시민권자인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 영주권자인 경우 배우자가 영주권 을 받는 것이 시간이 걸리고, 부모님께

만일 이용하려는 항공사에서 아이

서 한국에 계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 비자가 없기 때문에 탑승을 할 수

미국에서 출산을 하는 것보다 한국에

없다고 한다면,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서 출산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상담을

Transportation letter를 발급 받아

의뢰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탑승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민국 심사관이 엄마의 영주권 자

그런데 미국에서 출산을 한다면 아이 는 바로 시민권자가 되지만, 한국에서

영주권이 없으면 탑승을 거부하는 경

는 것인지를 확인하게 되고, 엄마의 영

체에 문제가 없고, 일시적인 외국 방문

출산을 하게 되는 경우 아이의 신분 문

우가 있습니다.

주권이 과연 유효한지, 영주권을 유지

중에 아이를 출산하였다는 것에 동의

하는 적법한 절차를 모두 이행하였는

하면, 아이는 NA-3 신분을 받게 됩니

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다. 그렇게 되면 I-181이라는 Form을

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과연 언제

그런데 미국 이민법에 의하면, 영주권

어떠한 준비를 하고 출국을 하는 것이

자 엄마와 함께 입국을 하는 경우 아

좋은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

이가 만 2살이 되기 전에 미국으로 영

따라서 출산을 위해 한국으로 출국

작성하여 비자 없이 영주권자 신분으

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절차와

주권자 엄마와 함께 처음으로 입국을

하는 경우 재입국 허가서인 Re-entry

로 아이가 입국을 하였다고 기록이 되

방법을 통하여 아이의 신분을 문제 없

한다면 211(b) Waiver에 의거하여 입

permit을 신청하고 간다면 혹시 장기

며, 아이의 여권에는 I-551 도장을 받

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국시 영주권을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체류를 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

게 됩니다.

더라도 입국시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

입국 즉시USCIS Field Office에 In-

다. 만일 Re-entry permit 없이 한국

fo-Pass에 예약을 하고 영주권 카드

어린 아이를 동반하는 경우, 부모가

에서 출산을 하게 되었다가 체류가 1

를 발급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아이

함께 입국을 하지 않고 엄마 혼자 아

년 이상 장기화 된다면 대사관을 통하

의 신분이 잘 기록되었는지를 확인하

영아의 경우라 하더라도 여권을 소지

이를 데리고 입국을 한다면 남편의 동

여 SB-1 Returning Resident Visa를

면 영주권 카드를 Mail로 발급 받게

해야 하며, 항공사마다 합당한 비자나

의하에 아이를 데리고 혼자 입국을 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됩니다.

하지만, 입국시 조심해야 하는 사항

일반적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미국으 로 들어오는 외국인은 유효한 여권과

들이 있습니다.

합당한 비자 혹은 영주권을 소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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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 어른들 앞에 불렀던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이수미라는 가

빌 2:5-7)

것이 없습니다. 내게는 당신이 간절하

정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

게 필요합니다.

들 모두가 예수와 각각의 관계를 맺고

바울은 빌립보서 2장 1절부터 강조하

수의 ‘내 곁에 있어주’입니다. 왜 그 노

그런데 사실 사람 곁에 서는 일은 쉽

있는 다른 몸인 것처럼 생각하고 사는

는 것이 있습니다. 성도는 서로 같은 마

래를 불렀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

지 않습니다. 물리적인 거리도 그러하

것 같습니다.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로

음, 같은 사랑, 같은 뜻, 한 마음을 품어

다. 친척 어른들 앞에서 불렀었고, 중학

고 심리적인 거리도 그렇습니다. 내 곁

서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성도는 다른

야 합니다. 나의 마음을 네가 품거나,

생이 될 때까지 아버지께서는 장난스

에 누군가가 가까이 오는 것이 싫을 때

성도들과 마음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을

너의 마음을 내가 품는 것을 말하는

럽게 제가 노래 부르던 것을 흉내 내시

가 있습니다.

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되는 것 같

것이 아닙니다. 성도가 서로 품어야 할

자꾸 내 생각과 감정을 확인하고 묻

습니다.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마음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는 것이 부담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

을 다 알 수 없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우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고, 한 몸

사람의 어려운 삶의 모습이나 생각들

들어갈 수도, 품을 수도 없습니다. 아

이 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 - 각각의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을 가까이 듣고 보면서... 함께 짐을 지

무리 잘 설명해도 내 마음을 다른 사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채우면 비

/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 내 마음

는 일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람이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어렵

로소 교회는 한 마음, 한 뜻, 한 사랑이

은 뛰어놀았지

그 반대도 있습니다. 나는 다가서려고

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기적이고 모두

될 수 있습니다. 분열하는 교회였던 빌

내 곁에 있어주 내 곁에 있어주 / 할

하고 가까이 가려는데 그가 거리를 만

자기편이며 모두 연약합니다. 현실적으

립보 교회의 소망이 여기에 있습니다.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들고 물러서면... 어떤 마음이 듭니까?

로 교회라고 해도... 세상과 별 차이가

바울은 자신의 투옥을 기뻐하는 왜곡

내 곁에 있어주 내 곁에 있어주 / 내

불안해집니다. 외면당하는 것 같고 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성도

된 마음, 분열하는 마음을 품은 성도

너를 위하여 웃음를 보이잖니

림을 받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같은

는 하나가 되어야 하고 또 될 수 있다

들을 오히려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그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 내

마음, 같은 생각을 품지 않는 것에 분노

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성경

리고 바울은 나도 예수님처럼 낮고 겸

곁에 있어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은 딱 한 길, 같은 마음과 생각을 품을

손한 마음을 품을테니 너희도 예수 그

밀어내기도 하고, 다가서기도 하고, 거

수 있는 딱 하나의 길을 보여줍니다. 빌

리스도의 마음에서 만나자, 하나가 되

가사가 좀 슬픕니다. 네가 너무 좋아

절하기도 하고, 거절당하기도 합니다.

립보서 2장 5-7절의 말씀입니다.

자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서 순한 양처럼 되었고, 내 마음이 너

그런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살아오면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다른 성도의

의 마음에 들어가서 행복하게 지냈었

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거리조절의

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

곁을 든든히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

는데.... 이제 너는 떠나려고 합니다. 제

전문가가 됩니다.

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

내 곁은 다른 성도에게 허락할 수 있

면서 “응도, 내 곁에 있어주 한번 불러 봐”라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발 내 곁에 있어 달라고 빕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예수를 믿고 있다는

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의 마음에 있습

웃습니다. 눈물을 꾹 참고 손을 잡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

니다. 그 마음으로 서로를 만날 때 교

애원합니다.

된 교회이며 서로가 지체가 되었다고

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

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몸으

내 곁에 있어주세요.... 이 말 밖에 다

말하면서도.... 우리가 서로 한 몸이고

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

로 함께 지어져 갈 것입니다. 그 마음

른 할 말이 없고, 이 소원 외에는 다른

서로를 위한 지체가 된다는 사실을 인

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을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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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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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딸린 작은 섬인 볼음도의 북쪽 해안가에서 자라는 수령 800년이 넘는 은행나무 노거수. 수많 은 가지를 꽃다발처럼 펼친 채 당당하게 서 있다. 이 나무는 북한의 황해남도 연안군 호남리에서 홍수 로 바다로 떠내려온 것을 볼음도 주민이 건져내 심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 남아있는 은행나무가 암 나무고, 여기 볼음도의 은행나무는 수나무다. 은행나무 부부가 800여 년 전에 남과 북으로 헤어져 자라 고 있는 셈이다.

리 선착장에서 배로 1시간 30분 남짓.

기다. 자그마치 은행나무의 전 생애에

강화도의 부속 섬인 볼음도는 강화도

가까운 ‘800년의 이별’이야기다.

는 물론이고 석모도보다도 작지만, 그

볼음도의 은행나무는 우리의 천연기

래도 여의도 면적의 두 배쯤은 되는 섬

념물로 지정됐고, 북한의 연안군 은행

이다.

나무도 북한의 천연기념물 목록에 올

‘볼음’이란 섬 이름을 연음하면 ‘보름’

라있다. 한국전쟁 전까지만 해도 해마

이 된다. 조선 인조 때 임경업 장군이

다 정월이면 남과 북의 암수 은행나무

사신의 소임을 맡아 명나라로 출국하

앞에서 남과 북의 마을 주민들은 풍어

던 중에 풍랑을 만나 이 섬에서 ‘보름

제를 지내면서 서로 날짜를 맞춰 나무

동안 머물다가 보름달을 보았다’는 데

의 생일을 지내줬다. 그렇게라도 헤어

서 섬 이름이 유래한단다. 보름도는 저

진 은행나무 부부를 위로했던 것이다.

어새가 번식하고 도요새, 노랑지빠귀,

그러다 한국전쟁 이후 남북이 분단되

노랑부리백로 등이 서식한다는 영뜰

면서 생일 행사는 중단됐다. 주민들은

해변의 낙조도 이름났지만, 굳이 외포

볼음도의 수나무가 한때 가지가 말라

리에서 하루 두 번 뜨는 배를 타고 여

붙었던 것도, 연안의 암나무가 합동 풍

기까지 가보길 권하는 건 오로지 볼음

어제 중단 후 시름시름 앓았던 것도 ‘서

도 해안가에서 자라는 한 그루 은행나

로의 안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무 때문이다.

생각하고 있다. 볼음도의 수나무는 근

볼음도 북단 끝의 안머리골에 은행나

처에 저수지를 지어 해수유입을 차단

무가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800살

하면서 다행히 생기를 되찾았지만, 연

의 노거수다. 키는 24.5m에 달하고 몸

안의 암나무는 아직도 수세가 약하고

둘레도 9.8m나 되는 거목이다. 나무는

열매도 많이 달리지 않는단다.

당당하다. 나무를 다치게 하거나 부러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강화군,

진 가지를 태우기라도 하면 목신(木神)

섬연구소의 주최로 지난해 칠석날인 8

이 진노해 재앙을 입는다는 전설이 전

월 17일 볼음도에서 은행나무제를 성

해질 만큼 나무에서는 신령한 기운이

대하게 개최했다. 은행나무 부부의 아

느껴진다.

픔을 달래기 위한 제례의 복원행사였

사실 이 정도 수령에 이만한 크기의

다. 문화재청은 북한땅의 은행나무 앞

은행나무가 꼭 볼음도에만 있는 것은

에서도 같은 날 제를 지내서 부부 나

아니다. 더 크고 더 오래된 은행나무도

무의 이산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기를

전국 곳곳에 있다. 그럼에도 볼음도 은

바라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

행나무가 각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전

다.

해오는 특별한 이야기 때문이다.

강화도 이곳저곳에 새겨져 있는 건 파

수는 없는 일. 이번에는 강화에서 비교

무인 볼음도 은행나무는 고려 중엽쯤

# 실향의 추억으로 가득하다…교 동도

란만장한 역사다. 마니산에 참성단을

적 가까운 근대의 공간을 찾아가 봤다.

북한 황해남도 연안군 호남리에서 동

두 번째로 얘기할 강화도의 부속 섬

쌓은 단군 시대부터 한강 패권 장악

강화의 방직공장과 강화 평화전망대

갑내기 암나무와 함께 자라고 있었다

은 교동도다. 강화만에 떠 있는 섬 교동

의 교두보가 됐던 삼국시대, 수도를 옮

를 들러서 볼음도와 교동도에도 다녀

고 전해진다. 어느 날 연안평야를 휩쓴

도는 2014년 연륙교인 교동대교 개통

겨와 항몽투쟁을 벌였던 고려, 그리고

왔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분단과 평화.

홍수에 수나무가 뿌리째 뽑혀 바다로

으로 ‘섬 아닌 섬’이 됐다. 낙가산과 보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병인양요와 신미

그리고 추억이다.

떠내려갔고, 볼음도의 어부가 이 나무

문사 등의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석모

를 건져다 심은 것이 지금의 볼음도 은

도에 석모대교가 놓인 것이 작년의 일.

행나무란다. 외진 섬 볼음도의 한적한

그러니 교동도는 이웃한 석모도보다 3

금도 북한과 접경을 이룬 군사 요충지

# 볼음도 은행나무 800년 이별의 내력

바닷가에서 자라는 수 은행나무 한 그

년이나 앞서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셈

다. 이러니 강화도에는 역사 유적이 이

강화도 본섬에 앞서 잘 알려지지 않

루가, 직선거리로 8㎞쯤 떨어진 북한

이다. ‘석모도보다 교동도에 먼저 연륙

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하지

은 부속 섬 이야기부터 시작하자. 강화

황해도 연안 땅에서 자라는 암 은행나

교가 놓인 게 뜻밖이다’라고 했더니 교

만 늘 오래된 역사 이야기만 따라나설

군에 ‘볼음도’란 섬이 있다. 강화 외포

무와 나란히 자라던 부부 사이라는 얘

동도 주민이 펄쩍 뛴다. 고려와 조선 시

은행나무는 암수가 구분되는데, 수나

양요를 거친 조선에 이르기까지 강화 도는 줄곧 굵직한 사건의 무대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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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대부터 시작된 간척이 일제강점기까

인구는 지금 6만2000명 안팎. 뜻밖에

지 지속되면서 교동도는 웬만한 육지

도 연륙교가 놓이기 전이던 일제강점

의 평야보다 더 넓은 전답이 있다고 했

기에 강화도의 인구는 더 많았다. 1934

다. 그만큼 위세가 당당했던 섬이었다

년에 강화도의 인구는 지금보다 1만

는 거다. 그러고 보니 교동도의 논 면적

3000여 명이 많은 7만5000명이었다.

만 여의도의 열 배에 육박한다. 지금 교

배편이 아니면 드나들 수 없었던 섬에

동도 주민의 수는 3000명을 겨우 채우

왜 이리 많은 사람이 모여 살았던 것일

는 정도지만, 해방과 한국전쟁의 와중

까. 1934년 1월 1일자 동아일보에 이런

에 북한에서 내려온 피란민들이 정착

기사가 있다. “이곳(강화도)에는 걸식군

하면서 1965년에는 1만2000여 명까 지 인구가 늘었다. 교동도에 북한에서 내려온 피란민들

(乞食群)이 없고 각기 다 의식주에 그

강화에서 요즘 가장‘뜨는’명소인 조양방직공장. 옛 방직공장을 카페로 개조한 곳인데 웬만한 운동장만 큼 넓은 공장 내부에다 낡은 경운기며 옛 영사기, 트랙터 등을 두서없이 진열해 놓았다. 주말이면 이 넓은 카페가 손님들로 가득 차 대기 줄까지 늘어선다. 커피 한 잔에 7000원을 받는 데도 말이다.

리 군색함 없이 살아가는 조선에서는 듣기 어려운 딴 세상이다.” 그 이유로

이 몰려든 건, 교동도가 해방 이전에

이름이 나면서 관광객들을 겨냥한 달

교회는 한옥 형태의 건물이 단아하다.

기자는 ‘직물산업의 번성’을 들었다. 일

남쪽의 인천과 북녘땅인 해주 사이를

고나 가게나 꽈배기 가게도 생겨났다.

섬의 남쪽 끝의 남산 포는 고려 때 중

제강점기 초기에 강화도에 기계 직조

4개의 정기 연락선이 왕래하던 자유지

대룡시장은 마치 세트장처럼 보이지

국을 오가던 사신들이 드나들던 곳인

기가 도입되면서 섬유산업이 붐을 이

대였기 때문이었다. 당시만 해도 내륙

만, 흉내나 모사로 만든 공간이 아니라

데, 교동도에서는 철책이 없는 서해 풍

뤘다. 당시 강화도 가구 수의 4분의 1

의 도로가 발달하지 못해 연락선이야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고 물건을 거래

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교동도에는 조선

이 직물을 생산했다. 섬 전체가 직조로

말로 가장 빠르고 편한 교통수단이었

하는 시장이어서 더 정감이 넘친다. 관

시대 한증막의 자취도 남아있다. 돌을

벌어들인 수입이 해산물 수확으로 벌

다. 전쟁의 와중에 북한 실향민들은 북

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상점도 있긴 하

원형의 돔 형태로 쌓아 만든 한증 굴

어들인 돈의 3배가 훨씬 넘었다. 직물

으로 가는 해상 교통의 요지인 이곳 교

지만, 주민들만 보고 장사하는 가겟집

과 박석을 쌓아 만든 기단, 물을 받아

산업의 주도권이 대구로 넘어가기 전

동도에 뿌리를 내렸다.

이 아직 더 많다.

두던 곳으로 보이는 석물 등이 남아있

인 1970년대 중반까지 강화도에는 자

는 곳이다.

그마치 60여 개의 크고 작은 직물공장

전쟁이 끝나고 나면 얼른 다시 고향

교동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대룡시장

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섬

만 보고 서둘러 돌아가지만, 찬찬히 들

장작불을 지펴 한증 굴의 돌집을 덥

에 정착한 실향민들이 물건을 사고팔

여다보면 시장 말고도 교동도에는 제

힌 다음 적당히 식었을 때, 솔가지에

강화의 아낙네들은 직물을 짜는 것뿐

면서 교동도에는 고향의 연백시장을

법 볼 것이 많다.

물을 뿌려서 그 수증기로 한증을 했을

만 아니라 파는 일도 했다. 강화의 아

것으로 추정된다.

낙네들은 여름과 겨울이면 손수 짠 직

본뜬 대룡시장이 형성됐다.

교동도는 예로부터 왕족의 유배지였

500m가 채 안 되는 시장골목 양쪽

다. 고려 희종을 비롯해 조선의 안평대

으로는 슬레이트 건물이 늘어서 있다.

군과 임해군, 능창대군이 이곳으로 유

시장은 1960~1970년대의 시장풍경이

배를 왔다.

이 있었다.

물을 들고 섬을 나가 전국으로 행상을

# 강화도에서 요즘 뜨는 ‘핫’한 명 소…조양방직공장

다녔다. 이렇게 행상을 나가는 강화 여 성의 수가 자그마치 3000명이 넘었다.

고스란히 남아있다. 낡은 이발소가 있

중종반정으로 쫓겨난 연산군도 이곳

강화도에서 최근까지 ‘거의 완벽하게’

이들에게 ‘조선의 신판 카라반’이란 별

고, 달걀을 띄운 쌍화차를 내는 찻집도

으로 유배 와서 생을 마감했다. 교동

잊어진 것이 있었다. 일제강점기 초기

명이 붙여졌을 정도였다. 여름에는 외

있으며, 오래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

도에 남아있는 연산군 유배지에는 압

부터 1970년대까지 강화 섬 전체를 먹

상으로 물건을 팔고 추수가 끝난 겨울

한 약방도 있다.

송 수레를 탄 연산군의 모습을 재현해

여 살렸던 ‘직물산업’ 얘기다. 다리를

에 미수금을 받아왔는데, 그 무렵이면

놓았다. 1933년에 지어졌다는 옛 도동

건너 무시로 드나들 수 있는 강화도의

강화도는 이들이 들고 들어온 돈으로

대룡시장이 이른바 ‘빈티지 여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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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흥청거렸다. 탄광촌에서 나돌았던 ‘개 도 지폐를 물고 돌아다닌다’는 얘기가 여기 강화도에도 있었다. 까맣게 잊힌 채 먼지 속에 묻혀 있었

# 망원경으로 북녘땅의‘사람’ 을 찾는 이유

모든 것이 자유스럽다. 이쪽의 우리 초

강화도는 북한과 접경을 이루는, 이른

즈로 북한 땅을 찍을 수도 있다. 전망

바 접적 지역이다.

소만 찍지 않는다면 카메라 고배율 렌 대 2층과 3층에는 고성능 망원경이 설

던 강화도의 직물산업 얘기가 다시 알

한강하구와 강화만이 만나는 물길이

치돼 있는데,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면

려진 건 옛 방직공장을 업사이클링해

가로막고 있지만, 강화도 북쪽 끝에서

개풍군 일대의 논과 밭이며 집단주택

카페로 개조한 ‘조양방직’ 덕분이다. 30

황해북도 개풍군의 해창포까지 거리는

등이 손에 잡힐 듯 보인다. 더러 자전

년 넘게 비워져 폐허가 됐던 공장은 지

불과 2.3㎞ 남짓이다.

거를 타고 논둑을 달려가거나 밭 가운 데서 모닥불을 때는 북한 주민들도 눈

난해 7월 카페로 변신해 문을 열었다.

자전거를 타고 건너간다면 7분 남짓

카페 이곳저곳에는 농기계부터 이발소

의 거리. 지도를 꺼내 보면 놀랍도록 가

의자까지 수집한 오래된 물건을 체계

깝다. 그럼에도 강화도에는 내륙의 경

강화 평화전망대를 찾은 관광객들은

도, 맥락도 없이 쌓아두어 빈티지의 느

계지역에서 느껴지는 긴장의 분위기는

십중팔구 유료 망원경부터 잡고 북한

낌이 물씬 풍긴다. 이런 독특한 카페의

없다. 한강하구는 군사분계선이 없지

땅을 훑는다. 쉴새 없이 동전을 먹어

분위기가 SNS를 타고 알려지면서 최

만 물길이 남과 북을 완벽하게 차단하

대는 망원경을 야속해 하면서도 너나

근 손님들이 폭발적으로 몰려들고 있

고 있기 때문이다.

없이 망원경에 붙은 사람들이 보고 싶

에 띈다.

강화도 북쪽 제적봉 아래 북한 땅이

어 하는 것은 딱 하나. ‘북한 사람’이다.

커피 한 잔에 7000원을 받고 있지만,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는 강화 평화전

일행 중 한 명이 북한 주민 몇이 들판

공장 한 동 전체를 개조해 웬만한 운동

망대가 있다. 이곳 전망대는 다른 내륙

에 나와 있는 모습을 찾기라도 하면 환

장보다 넓어 보이는 카페가 주말이면

접경지역의 전망대와는 분위기가 사

호성과 함께 아주 야단이 난다. 저쪽의

사진 위부터 1970년대쯤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 는 교동도의 대룡 시장골목에 세워진 조형물, 올 해로 개교 113년 된 교동도의 교동초등학교 교문 옆에 그려진 1회 졸업생 그림. 인천관광공사가 강 화읍 평화직물 공장 자리에다 세운 ‘소창체험 관’에 들여놓은 기계식 직조기. ‘소창’이란 주 로 기저귀로 쓰이던 천인데 강화의 직물공장에 서 주로 생산했다.

뭇 다르다. 내륙의 전망대가 전쟁의 비

북한 땅에도 망원경이 설치돼 있다면

극이나 분단과 대립을 보여준다면, 이

왜 안 그럴까. 이쪽이나 저쪽이나 신기

곳 강화 평화전망대는 북한 땅이 이리

한 건 ‘맞은편의 사람’이다. 분단의 긴

도 가깝다는 새삼스러움과 함께 누추

세월은, 진즉 서로에게 서로의 존재 자

하지만 북한 땅에서도 사람 사는 모습

체가 신기하게 느껴지는 데까지 왔다.

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북한

강화 평화전망대 앞바다는 평양 남북

낙성식을 가졌다. 2000여 평이 넘는 부

년 창업해 직조기 30대, 종업원 60여

쪽에서도 그건 마찬가지인지, 저쪽의

정상회담에서의 남북선언에 포함된 서

지에 세워진 공장에서는 1500명이 넘

명을 두었던 ‘평화직물’ 자리에 한옥으

북한 주민들의 행동이 지극히 자연스

해 평화수역이기도 하다.

는 직공이 기저귀 등으로 쓰인 면직물

로 세운 체험관에서는 직물공장의 역

럽다. 이쪽도, 저쪽도 경계선은 물론이

지난해 말 이곳에서 남북 공동 수로

인 ‘소창’ 등을 생산했다. 조양방직 카

사와 당시 생산 직물 등을 관람할 수

고 군인들이나 초소의 모습이 잘 보이

조사가 이뤄져 한강하구 남북 공동이

페를 찾았다면 공간의 느낌만을 소비

있고, 직물 짜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해

지 않는다.

용 수역에 대한 해도가 완성됐다. 정전

할 게 아니라, 가볍게라도 강화의 직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체험관 옆의 작

내륙의 접적 지역의 다른 전망대에서

협정 이후 65년간 선박의 운항이 철저

역사를 둘러보자.

은 건물에다 오래된 기계식 직조기 두

는 북녘땅의 사진촬영은 물론이고 지

히 통제됐던 곳. 지도가 그려졌는데, 이

대를 들여놓고 가동해 직물을 어떻게

형설명을 메모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곳을 과연 민간선박들이 자유롭게 다

짜는지를 볼 수 있다.

않지만, 여기 강화 평화전망대에서는

닐 날이 올까.

다.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로 넘쳐나서 대기시간만 1시간이 넘을 정도다. 카페가 된 조양방직은 1935년 당시 자본금 50만 원으로 조선인의 손에 의 해 처음 설립된 방직공장이었다. 카페 로 개조된 조양방직 공장은 1937년에

조양방직 인근에는 인천관광공사에 서 운영하는 소창체험관이 있다.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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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반드시 가는 산행지 중 에 첫 손으로 꼽히는 곳은 지난 주 13 일에 산행하였던 Ricketts Glen 이다. 필라 지역은 물론이려니와 메릴랜드 지 역 한인 등산가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미국의 남북 전쟁 후 대령으로 퇴역한 Robert Ricketts, 본인이 소유한 지역 중 일부인 이 곳을 사비로 몇 년에 걸 쳐 등산로를 개설하여 지금의 우리도 즐기고 있다. Death Valley 를 다녀오느라고 준비 를 못하고 있다가 얼음이 녹기 전에 가 야겠다고 서둘렀는데 마침 또 한 차례 의 한파 후에 필라 지역은 비가 왔지만 Wilkes-Barre 지역은 눈이 내려 은근 히 기대되었다. 당일 날씨 일기 예보는 오후 2시경에 약간의 눈이 내릴 정도 로 괜찮았으나 전날 밤의 날씨가 걱정

그 사이를 가로질러 달리고 있고 좌우

되었지만 자정 무렵이면 눈 또는 싸락

는 일종의 분지 형태로 드넓게 나무들

눈도 그치고 그 이후로는 흐린다고 하

이 펼쳐져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고

여 산 속의 도로 상황도 크게 염려되

속도로를 경계로 한쪽에 상고대가 형

지 않았으나 만약에 대비하여 공원사

성되어 있으면 반대쪽은 이상하리만

무실 방향으로 운전 코스를 변경한다

치 전혀 상고대가 없다. 즉 상고대가 있

든지, 도로 상황이 더 좋지 않으면 산

으면 일부지역만이라도 양쪽으로 있을

행 코스를 바꿀 생각으로 인근 지역의

텐데 꼭 한쪽만 있다. 기상 학자에게라

다른 산행 코스 지도도 챙겼다.

도 물어보고 싶다. 왜, 이런 현상이 있 는지?

일행은 나를 포함하여 모두 6명이었

기분이 엄청 좋다. Wilkes Barre (발

다. 한 분은 아이가 날씨 관계로 학교 등교가 2시간 늦추어져서 오지 못하

3~4년 동안 거의 빠짐 없이 산행에 참

을 비벼보았지만 여전히 희뿌연 색깔

음이 쉽지 않은데, 내가 알기로는' 윌크

였다고 한다. 도로 사정은 전혀 걱정

여하는 월남 친구, Van 과 나, 단 둘이

이 눈에 들어왔다.

스 베어' 라고 읽는다) 지역 가까이 가

할 바가 아니였다. I-476 고속도로를 타

었다. 남자를 선호하는 것은 절대로 아

아! 상고대이구나 ! 맞았다.

니 바로 길옆의 나무들도 얼음 옷을 깜

고가다 Allentown 휴게소에서 coffee

니지만 오늘 산행은 상황에 따라 로프

내가 이번 산행에서 기대하였던 것을

찍하게 말갛게 입고 있다. 고속 도로를

break 을 가질 겸 쉬면서 보기 드물게

(쟈일) 도 걸어야 하므로 Van 이 함께

Starbucks 에서 커피를 사기로 하였다.

하여 뿌듯하고 고마웠다. 커피를 마시

상고대는 눈꽃과 달리 비 또는 공기

Dallas 지역을 지나 본격적으로 산 길

거의 항상 뉴욕 방향으로 올라가다보

고 나오면서 Van 의 어깨에 팔을 걸치

중에 수분이 많은 상태에서 갑자기 기

로 접어들었으나 걱정과 달리 길은 전

니 coffee break 을 Wegman's Super

면서 '고맙다' 고 인사를 했더니 '왜, 그

온이 내려가 얼음 결정체가 나뭇 가지

혀 문제가 없었다.

Market 에서 가지므로 선택의 여지

러느냐?' 고 물어서 설명을 하였더니

등을 둘러싸는 현상인데 한국과 달리

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모든 준비를

가 없었는데 오늘은 Starbucks 가 있

활짝 웃으면서 "No problem !" 하고 인

이곳 미국에서는 매우 보기 힘들다. 이

마친 후 공원 사무실에 전화를 하였다.

기도 했지만 이런 날씨에 산행을 가겠

사를 하였다.

지역에서는 뉴욕 북쪽으로 3시간 정도

안전 관계로 장비가 준비되지 않은 사

실지로 볼 수 있구나 !

벗어나 펜 주 309 도로 North 를 타고

다고 나선 분들이 고마워서 작으마한

Allentown 을 지나니 고속도로 변에

운전해서 가는 Catskill 지역 정도 가

람들은 절대로 출입을 못하게 되어 있

것이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

눈이 쌓인 것이 보이기 시작하였으나

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런 상

다. 전화로 crampon (간이 아이젠),

다. Starbucks 에서 커피를 마실 기회

날씨는 점점 더 좋아져서 구름 사이로

황이 되었을 때에 시간을 맞춰 간다는

gators (각반), 로프(쟈일), 아이스 피

는 일년에 몇 차례 밖에 안되었지만 오

간간이 햇빛이 내리쬐기도 하였다. Jim

것이 쉽지가 않다.

켈,눈에 대비하여 설피 (snow shoes)

늘 마시는 아메리카노 커피의 맛은 상

Thorpe 지역의 Lehigh Valley 터널을

점점 더 올라갈 수록 상고대는 많아

준비를 완벽하게 하였다는 신고와 개

당히 맛 있어서 좋았다.

나오자마자 멀리 있는 나뭇가지 끝 색

져서 나뭇가지들이 허옇게 무리지어서

인 사항,총 인원, 비상시 연락처, 돌아오

오늘 6명 중 3분은 수요 산행에 처

깔들이 이상하게 비쳤다. 순간 내 눈에

변해있다. 이 지역에서는 비교적 높은

는 예정 시간 등을 알린 후 허락을 받

음 참여하는 여자분들이었고, 남자는

뭐가 끼었나 하고 썬글래쓰를 벗고 눈

산들 사이로 다리를 놓아 고속도로가

고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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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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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셋째 주 어느새 그렇습니다.짧은 2월 이라 그런지 숨 가쁘게 지나는 것 을 봅니다. 몇 주 전부터 시작한 새 신자 성경 공 부로 인해 예배 끝나고 그 후 더 바쁜 시간입니다.

지 않도록 해야 하니 여간 바쁜게 아

산이 마침, 이사 온 동네가 가게 근처

닙니다.

라 ,옆에 있는 슈퍼에 왔다가

데,권사님 한 분이 할머니 연습하는 거

애기들은 잘 보면 다행이고 잘 못 보

아이들과 잠깐 들려 이야기를 나누곤

면 아기 엄마에게 미안한 일이 생기

하는데 젊은 엄마가 아이들 키우는 것

고,,,

도 너무 잘 하고, 살림도 잘 하는 것 같

그런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업어주

그 아들 산이를 안아서 재우고 있는

더라구요.

냐고 하십니다. 아들을 셋이나 키워냈는데 무슨 연습 이 더 필요할까요? 아직 계획도 없다는 아들 내외인 걸

식사한 장소를 빨리 치우고 그곳 에

고 안아주고,재우면 큰일을 한 겁니다

얼마 전엔 작은 반찬 통에 오징어채

요, 뭐 언젠가는 할머니가 되긴 하겠지

다 다시 공부 할 수 있도록 상을 놓고

그렇게 시간 반이 지나면 공부 시간

무침을 해 가지고 온 거예요 나를 주

만,너무 젊은 할머니가 되는 건 별로 인

려고,,,,

데요,,,

의자를 놓고,,, 대원들이 맡은 일을 하는 동안,뿔뿔 이 흩어져 있는 새신자들을 찾아 자리 에 앉히는 것으로 일단락 공부하는 동 안 아이들을 돌보아야 하니 하나는 안 고 하나는 손잡고, 좀 큰 애들은 자기 들끼리 놀이터에서 잘 놀지만 엄마 품 을 찾는 애기들은 공부하는 엄마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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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끝나고 목사님과 담소를 하며 간식 시간을 갖고 주일 이 지나갑니다. 이번에 새로 온 성도님 가정은 여럿이 있지만 아기를 돌보아야 하는 가정은 한 가정인데 남편직장을 따라 LA에 서 이사를 온 산이네 입니다. 여자아이가 둘,아들 하나,그렇게 5명 이

한가족입니다.서율이,서하,그리고

얼마나 귀엽던지,저의집에 장정 남자

정말이지 아들 내외가 언제 새 생명

들만 있는 것을 모르니, 그렇게 가져올

을 잉태할지는 하나님만 아시는 것이

수 있었던 것이지요 맛있더라구요.

겠지만 기쁠 것 같기도 하고 늙어가는

오래 새신자를 관리해 왔지만,이런 친 절은 처음이라,,,너무 좋던데요 주기만 하던 제게,아주 작은 것이지만,사랑을

수순이라 슬플 것 같기도 한데 그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주시기를 기 도 합니다.

표현해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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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큐 보기만 해도 아찔. 닿지도 않았건만 손발 베인 듯 아려오네요. 콘크리트 담에 엉성하게 붙은 유리조각들. 밤손님이 가끔 찾아오던 그 시절, 살기 힘들었던 그때 담장의 파수꾼이었죠.‘그땐 그랬지’하며 이제는 보기 드문 풍경이 됐 네요. 유리조각은 보기 힘들어졌지만 삶은 그때보다 더 나아졌는지 되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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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35살의 젊은 나이에 한 모텔에 서 자살로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시작보다 끝이 중요함을 절감합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생전에 2억 1500만명을 대상으로 설교했다고 전 해집니다. 그 분을 신복음주의자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 람에게는 누구나 공과 과가 있게 마련 입니다. 금년 2월 21일은 세계적인 전도자였

천 명의 청중 앞에서 설교하는 척 템

클리포드 목사의 집회가 열리는 곳에

공을 크게 보면 좋은 사람이고 과를

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1주기입니

플턴 목사를 본 한 신학교 총장은 그

는 시작하기 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크게 보면 비난하게 됩니다. 아무튼 수

다.

를 가리켜 “오늘날 미국 전역에서 가장

줄을 서서 기다리며 입장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그 분의 설교를 듣고 예

뛰어난 은사를 가진 설교자”로 평가했

그리고 그의 설교는 사람들에게 강

그 분은 99년 동안 이 땅에 사셨습니 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농부의 아

습니다.

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빌리 그레

그 분은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천

들로 태어나 목사가 되었으며 역사 이

당시 템플턴과 그레이엄은 친구였습

이엄 목사는 당시 20대 후반으로 역시

국으로 인도한 사람입니다. 누군가는

래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니다. 1946년에 “복음주의협회”에서

미 전국을 순회하며 수많은 사람들에

그 분을 가리켜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

사람으로 꼽힙니다.

지난 5년간의 사역 기간 동안 ‘하나님

게 설교하였습니다. 그로부터 5년 후

을 멸망으로 인도했다고도 합니다.

텍사스주 달라스에 있는 Men's

의 가장 충실한 도구’였던 사람들에 관

템플턴은 라디오, 텔레비전 해설가와

판단은 각자가 하는 것이지만 척 템

Leadership Ministries의 회장으로 매

한 논문을 출간했는데 여기서 척 템플

신문 논설위원 쪽의 직업을 찾아 설교

플턴이나 브론 클리포드에 비하면, 아

년 수천 명의 남성들을 상대로 강연회

턴의 사역을 극찬했습니다.

사역에서 떠났습니다.

니 어떤 전도자에 비교해도 그의 업적

를 개최하고 있는 스티브 파라가 쓴 “

반면 빌리 그래함에 대한 언급은 없

그리고 캐나다에서 가장 큰 신문사를

삶의 마지막까지 쓰임 받는 하나님의

었습니다. 브론 클리포드도 재능있는

경영하는 사장이 되었습니다. 얼마 후

사람”이란 책에 보면 1940년대에 미국

설교자로 촉망받았습니다. 1945년 당

에 그는 “안녕 하나님. 내가 기독교를

을 대표하는 20대의 젊은 목사 세 사

시 수많은 사람들은 클리포드가 수세

떠난 이유.”라는 책을 썼고 완전히 신

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에 걸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가장

앙에서 떠났습니다.

척 템플턴 목사, 브론 클리포드 목사, 그리고 빌리 그레이엄 목사입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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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하고 훌륭한 설교자라고 극찬했 습니다.

은 탁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충성한 자에게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클리포드는 1954년 경에 가족과 사 역을 떠나 방탕한 생활로 인생을 전전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 에 참여할지어다.”(마태복음 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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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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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같은 고마운 드라마'라고 올렸다. 엊그제 끝나서 아직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

헛헛하다.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뿌

연출 유학찬)의 매력이 그러했고, 배우 김지석(38)이

듯하기도 하다. 시청률 수치 면에선 아쉽기도 하지만

연기한 유백이 또한 '인생 캐릭터'라는 찬사를 받았다.

봐주신 분들은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 분)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

-'불금드라마'로 일주일에 금요일 한 번만 방송된 점

녀 오강순(전소민 분)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

이 아쉽진 않았나.

스.

▶안그래도 지인들이 '왜 일주일에 한 번만 방송하냐'

김지석은 극 중 아이돌그룹 '시리우스' 리더이자 배우

고 했다. 나도 같은 입장이었다. 사실 드라마의 연속성

로 활동한 유백 역을 맡았다. 유백은 대한민국 톱스타

을 무시할 수 없더라. 하지만 한편으론 주 1회 방송을

로서 '얼굴천재' '만찢남' '키스장인' '국민멜로남' '키스하

하니 감질맛이 나서 시청자들께서 다시보기로 드라마

고 싶은 남자 1위' 등 최고의 수식어가 붙었지만, 그만

에 더 빠지신 것 같긴 했다.(웃음)

큼 나르시시즘을 지닌 인물이었다. 김지석 특유의 훤칠함과 쾌활, 유쾌함은 유백을 소화 하기에 제격이었고, 유백의 툭하면 "접수"라며 허세 가 득했던 손짓은 김지석이어서 밉살스럽지 않았다.

-외딴섬에서 촬영 하면서 문명과 다소 단절 돼 있 지 않았나. ▶아무래도 섬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촬영을 하 다 보니 이동도 많이 없이 제작진이 지은 실제 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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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가 끝났다. 유독 정이 많이 든 드라

세트에서 촬영을 했다. 그래서 좀 더 같은 시간 안에 장

마였던 것 같은데.

면에 공을 들인 것 같다. 한 번 촬영할 때 섬에 배를 타

▶드라마가 끝나고 다음날 내 SNS에 감성적인 말을

고 5시간 이상 들어가서 2주 동안 있었다. 문명과 단절

올렸다. '네잎 클로버처럼 찾기 쉽지 않은 행운을 가져

되다 보니 나를 포함한 스태프들이 더 함께 하는 느낌

다주는 드라마가 아닌, 바쁜 일상속에 원래 잊고 있던

이었다. 삼시세끼 다 같이 먹고 더 끈끈해질 수 있었다.

행복이 우리 가까이 있었음을 일깨워준 ?세잎 클로버

나도 꽤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이 정도로 끈끈한 걸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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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유백이를 연기하며 스스로 성장한

낀 건 거의 처음이었다.

부분이 있다면? -'톱스타 유백이'만의 매력은 무엇이 었을까. ▶매력이 너무 많다. 대본을 받으면 처 음에 가장 먼저 보는 게 작가님과 감독

▶좋게 반응해주셔서 너무 좋다. '보석 상자'(팬클럽)는 늘 그랬듯이 몇 십 명

▶서울에서 촬영을 하다가 섬이라는

이었든 몇 백 명이었든 봉사활동을 하

물리적으로 먼 곳에서 촬영을 해보니

고 생일파티를 하고 회식을 하는 등 같

자장면 시켜먹는 것 등 당연한 일들에

이 많이 만난다. 팬카페라기 보다 나를

감사하게 됐다.

매개체로 해서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

님이 시청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다.

나도 성장할 수 있겠구나하는 희망이

들었다. 경조사도 서로 가주는 걸 보면

내 기준에 부합하고 잘 전달할 수 있을

생겼다. 극 중 유백이의 흑룡영화제 수

서 내가 지향했던 유토피아적인 공간

지를 고민한다.

상 소감이 나에게도 와 닿았다. '길을

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 최근 팬분들

시놉시스에서 '문명충돌 로맨스'라는

잃고 방황하던 때의 쉼 같은 섬을 만

이 많이 유입되면서 내 사진이나 글을

소개를 보고 호기심이 갔다. 문명충

났다는 말'에 공감했는데, 나도 유백이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등업제도도 없

돌 힐링극이 매력적이었는데, 서로 완

를 만나고 쉼표이자 느낌표를 만나게

앴다.

전히 다른 문명에 있던 사람들이 만나

됐다.

-앞으로 김지석이 보여주고 싶은 연

서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고 상처를 채

-김지석도 유백이처럼 연예인으로서

워주고 성장하는 것에서 제일 자부심 을 느꼈다.

만나서 리딩을 했다.

힘들었던 적이 있었을 텐데.

기는? ▶그동안 네 잎 클로버 같은 작품만

▶나도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찾았는데, 유백이는 그만큼 애틋한 세

-톱스타로 출연한 기분도 색달랐겠

-톱스타의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다

싶은 사람인지라 진짜 내가 아닌 모습

잎 클로버 같은 작품이었다. 막연하게

다.

이어트도 병행했다고.

을 보여줄 때가 있다. 집에 오면 혼자

는 장르물을 보여주고 싶다. 연달아서

있으면서 외롭고 모든 걸 털어놓을 수

'20세기' '유백이'로 로맨틱해졌으니 그

없는 순간이 유백이와 비슷했다.

와 반대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내 캐릭터 이름이 제목인 작품이 처

▶촬영을 준비기간까지 총 6개월 정

음이어서 자부심도 있었다. 초반에 시

도 했는데,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는 대

작할 때 감독님, 작가님과 고민한 게 기

본에서 유백의 벗은 몸을 묘사한 걸 보

존에 톱스타 캐릭터로 사랑받은 분들

고 부담이 됐다. 벌크업을 열심히 하면

이 많았기 때문에 기시감을 안 보여주

서 촬영 들어가기 2주 전부터 완전히

▶작품이 끝나니 확 외로움이 온다.

고 캐릭터가 확실히 사는 것이었다. '접

탄수화물을 끊었다. 원래 72kg까지 벌

유백이도 뭘 원해서 섬에 간 게 아니고

수'라는 대표적인 대사와 행동에서 차

크업을 하다가 66kg까지 뺐다. 섬에서

강순이를 만나서 성장했듯, 나도 나이

별을 많이 두려 했고 리딩도 진짜 많

는 운동기구가 없어서 나무에도 매달

가 먹고 작품을 해가면서 책임감도 많

▶특별한 것보다 일단 작품으로 돌아

이 했다.

려봤는데 결과물이 좋게 나와서 다행

아지고 신경써야 할 게 많아지면서 반

가고 싶다.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헛

나보다 전소민, 이상엽씨가 아무래도

이었다. 톱스타 역이어서 소민이보다

비례하는 부분도 많아졌다. 그걸 예전

헛한, 서운함이 있긴 하다. 연기를 했던

사투리가 처음이어서 힘들었을 거다.

거울을 더 많이 본 것 같다.(웃음) 뾰루

엔 풀고 싶었는데 이젠 같이 가져가야

6개월 동안 유백이로 살았으니 나로 다

그 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다.

지가 나도 왠지 톱스타스럽지 않은 것

할 부분이라 생각하게 됐다.

시 돌아와서 나에게 오롯이 집중하고

깡순이와 만났을 때 재미와 앙상블을

같았다. 옷도 제일 많이 입은 것 같았

주지만 너무 부딪혀서 이질감이 느껴

는데 강렬한 빨간색의 옷, 피트되는 옷

-그 와중에 팬들과 끈끈한 관계가 관

꽁냥하는 게 부러웠는데 사랑도 하고

질까 봐 고민하기도 했다. 그래서 많이

을 주로 입었다.

심을 모으기도 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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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FEB 22.2019-FEB 28.2019

싶다. 유백이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외로운가.

솔직히 시청률 수치에 대해서도 여전 히 목이 말라있다.

-2019년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싶다. 10부쯤의 유백이를 보면서 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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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빅뱅 승리가 최근 불거진 클럽 '버닝 썬'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승리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에 장문의 글로 사과를 전했다. 승리는 "먼저 저와 관계된 최근 사건

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른 해명이 오히려 더 큰 오해를 만들

이 있었으며 경찰서에서 조사중이라

인해 지난 며칠간 견디기 힘든 악몽 같

수 있다는 주변의 만류와 많은 고민들

는 정도로 이번 사건을 처음 알게 되었

은 시간을 보내며 무슨 말씀을 어디부

로 공식해명과 사과가 늦어진 점 정말

습니다. 사업장의 성격상 다툼 및 시비

터 어떻게 드려야 할지 많이 혼란스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논

가 적지 않게 일어나기에 이번에도 큰

웠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란의 시작이 된 폭행 사건 당시 저는

문제 없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라고 썼다.

과 논란으로 불쾌하셨거나 걱정을 끼

그는 "사실 관계가 불분명한 내용들

현장에 있지 않았고, 며칠 뒤 스태프를

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

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에서, 섣부

통해 손님과 직원 간에 쌍방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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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후에 언론을 통해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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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 담긴 영상을 처음 보게 되었고, 저

가 이를 직접 보거나, 들어본 적도 없었

이 오히려 더 큰 오해를 만들 수 있다

때마침 좋은 계기가 있어 홍보를 담

역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떠한 경

던 터라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철저한

는 주변의 만류와 많은 고민들로 공식

당하는 클럽의 사내이사를 맡게 되었

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고, 이번

조사를 통해 진상규명과 함께 죄가 있

해명과 사과가 늦어진 점 정말 죄송스

고, 연예인이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클

일로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 분께는 이

다면 엄중한 처벌이 있었으면 하는 마

럽게 생각합니다.

럽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글을 빌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리

음입니다. 당시 사내이사를 맡고 있었

이번 논란의 시작이 된 폭행 사건 당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제 역

며. 하루빨리 심신의 상처가 아물길 바

던 저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모든 책임

시 저는 현장에 있지 않았고, 며칠 뒤

할이 아니었고,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

라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을 지겠습니다"라며 "이번 일을 겪으면

스텝을 통해 손님과 직원 간에 쌍방폭

았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 처음부터 책

또 승리는 "제가 처음 클럽에 관여하

서 유명인의 책임과 태도에 대해 다시

행사건이 있었으며 경찰서에서 조사중

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였던

게 된 계기는, 빅뱅의 활동이 잠시 중

한번 크게 뉘우치고 깨닫게 되었습니

이라는 정도로 이번 사건을 처음 알게

점 깊이 반성하고 머리 숙여 사죄드립

단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다. 이번 일로 인해 걱정 끼쳐드린 모든

되었습니다. 사업장의 성격상 다툼 및

니다.

솔로 활동 외의 시간을 이용해 언제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

시비가 적지 않게 일어나기에 이번에

폭행사건으로 촉발된 이슈가 요즘은

마음놓고 음악을 틀 수 있는 장소에서,

며, 더 성숙하고 사려깊은 모습 보여드

도 큰 문제 없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

마약이나 약물 관련 언론 보도들로 이

제가 해보고 싶었던 DJ 활동을 병행하

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후에 언론을 통

어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에서였습니다"

붙였다.

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처음 보게

제가 이를 직접 보거나, 들어본 적도 없

되었고, 저 역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었던 터라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철저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한 조사를 통해 진상규명과 함께 죄가

없고,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

있다면 엄중한 처벌이 있었으면 하는

라며 "때마침 좋은 계기가 있어 홍보 를 담당하는 클럽의 사내이사를 맡게 되었고, 연예인이기 때문에 대외적으

다음은 승리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과 문 전문

로 클럽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습니

안녕하세요. 승리입니다.

분께는 이 글을 빌어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입니다. 당시 사내이사를 맡고 있

다.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제

먼저 저와 관계된 최근 사건과 논란으

말씀드리며. 하루빨리 심신의 상처가

었던 저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모든 책

역할이 아니었고, 처음부터 관여하지

로 불쾌하셨거나 걱정을 끼쳐드린 모

아물길 바라겠습니다.

임을 지겠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 처음부터

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

제가 처음 클럽에 관여하게 된 계기

유명인의 책임과 태도에 대해 다시 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였던

립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지난 며칠

는, 빅뱅의 활동이 잠시 중단되고 솔로

번 크게 뉘우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점 깊이 반성하고 머리 숙여 사죄드립

간 견디기 힘든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솔로 활동 외

이번 일로 인해 걱정 끼쳐드린 모든

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승리는 "폭

며 무슨 말씀을 어디부터 어떻게 드려

의 시간을 이용해 언제든 마음놓고 음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

행사건으로 촉발된 이슈가 요즘은 마

야 할지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악을 틀 수 있는 장소에서, 제가 해보

며, 더 성숙하고 사려깊은 모습 보여드

고 싶었던 DJ 활동을 병행하고 싶다는

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이나 약물 관련 언론 보도들로 이어

사실 관계가 불분명한 내용들이 눈덩

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제

이처럼 커지는 상황에서, 섣부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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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마음에서였습니다.

승리 이승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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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과 같은 복을 만났다."

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배우 최원영(43)이 JTBC 금토드리마 'SKY캐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

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스카이캐슬) 출연

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

후 느낀 점이다. "연기 신공들을 넋을 놓고 봤

는 리얼 코믹 풍자극.

다"며 염정아, 김서형, 이태란 등 'SKY캐슬'의 주 역의 열연을 극찬했다.

최원영은 극 중 흙수저 출신으로, 이수임(이태 란 분)과 결혼한 주남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최원영은 "배우들이 전면에 나서서 연기하는

황치영 역을 맡아 연기했다. 전 아내가 난소암

맛도 있겠지만 한 발 뒤에서 받쳐주는 존재감

으로 세상을 떠난 후 아들 우주(찬희 분), 이수

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단 걸 이번 작품으로 배

임과 다시 화목한 가정을 꾸리지만 'SKY캐슬'

웠다"고 말했다. 'SKY캐슬'에서 최원영이 맡은

의 다양한 군상의 가족들과 부딪혔다.

황치영이란 인물은 현실에 존재할 수 있을까 싶

황치영은 주남대학병원에 병원장 추천으로 일

을 정도로 한 없이 가정에 충실하고 다정한 '

하게 된 후 강준상(정준호 분)의 견제를 받는가

바른생활의 정석'이었던 터라 거칠고 개성 강

하면, 아들 우주가 혜나(김보라 분)을 죽인 범

한 'SKY캐슬' 인물들 사이에서 다소 심심하게

인이란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가게 되면서 마

느껴졌을 수도 있다. 황치영 가족을 두고 '교육

음고생을 했다.

방송 가족'이라는 말이 나온 것도 일리있는 반 응이었다.

-'SKY캐슬' 이후 일상에 변화가 생겼을까.

그럼에도 황치영 가족의 역할은 'SKY캐슬'에

▶막상 일상은 비슷하다.(웃음) 이제 촬영 끝난

서 빠질 수 없는 요소였다. 이들은 '캐슬' 주민들

지가 얼마 안 됐다. 워낙 사랑 받은 작품이다 보

의 '문제 있는' 입시 과열 현상을 지적할 수 있

니 함께 하신 분들이 바빠지셨더라. 나도 뜻하

는 장치를 마련했다. 황치영 가족은 곧 시청자

지 않게 수혜를 누리고 있다.

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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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좀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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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나.

러면서 가정마다 이야기 배치가 바뀌었다. 축구 경기

▶드라마가 워낙 화제의 중심이다 보니 내가 찾아보

로 따지면 엄마들이 공격수였고 스트라이커가 한서

지 않아도 들려왔다. 기사 내용 등을 봐도 사회적 반

진과 김주영이었다. 나는 수비수 역할이었다.

향이 크구나 싶었다.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있지만 '스카이캐슬'이 던져준 의미에 대해 칼럼니스

-네티즌들의 기상천외한 추리가 많았다. 추리글을

트 분들이 쓴 글들이 흥미로웠다. 우리나라의 권력

보고 뜨끔한 적도 있을 것 같다.

문제를 작품에 빗대 얘기해주시기도 했다. 우리 작품

▶나도 보고 뜨끔해서 우리 팀 단체메시지방에 내

이 선기능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가 하나 보낸 게 있다. 조선생(이현진 분)이 김주영(김 서형 분)의 영정사진을 들고있는 합성사진이었다. 우

-'SKY캐슬' 팀은 종반연 분위기도 남달랐을까.

리 몰래 찍었냐고 올렸더니 다들 깔깔 웃기도 하고

▶종방연은 늘 하던대로 했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시청자들이 대단하다고 하더라. 추리하는 것도 시청

많이 왔다. 19회 방송을 하는 날이었는데, 방송이 시

자들의 재미 중 하나였을 거다.

작하자마자 기이한 풍경이 펼쳐졌다. 다들 둘러앉아 서 숨죽이고 한 시간 동안 드라마를 지켜봤는데 극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윤세아, 김병철, 오나라,

장에 온 줄 알았다. 감독님도 이런 풍경은 처음이라

조재윤, 김서형, 정애리, 김정난 등 연기파 배우들

고 하시더라.

이 총집합했다. 부담감도 있었겠다. ▶나만 잘하면 되는 문제를 떠나서 방송을 통해 연

-이번 작품의 선택 이유는? 황치영의 매력은 무

기 신공들을 넋을 놓고 봤다. 자녀로 나온 친구들까

엇이었을까.

지 각자 포지션에서 너무 잘해줬다. 평소 작업보다 나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4~5부까지 대본이 나 온 상태에서 황치영 역할을 제안 받았다. 유일하게

도 잘하고 싶다는 생각들이 더 들긴 했다. 한 발 떨 각했다.

어져 있는 연기란 것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

안했을까 생각해 봤다. 줄거리를 보면서 황치영이 이

-'SKY캐슬'이 흡입력 있는 전개를 펼쳤지만, 한편

-이번 작품이 남긴 의미는?

안에서 자리매김 해야 할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

으론 '자극적이었다'는 지적도 피할 수 없었다.

그 안에서 정상적인 인물이었는데 이걸 왜 나에게 제

다.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잘 만들면 재미있겠단 생각을 했다.

▶불편한 걸 넣어서 자극성을 띌 수도 있지만 'SKY 캐슬'은 그런 불편함을 일부러 건드린 거라고 생각한

▶세월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종방연 때 같이 얘길 나눈 게 '인생에서 이런 작품을 한 번 만날까 말까 하 겠다'는 것이었다.

다. 우리는 이성 이면의 것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은

천운과 같은 복을 만났다. 그 복에 함께 했다는 것

-20%대 돌파로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성적을 낼

동경하는 세계의 것을 찌르면서 돌아보는 작품이 된

만으로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인생작'이란 칭호를

줄 예상했나.

것 같다.

붙여주시는 것도 감사하다. 아직도 작품에서 빠져나

▶안 될 것 같지가 않았다. 그런데 1회 시청률 1.7%

오지 못했다. 'SKY캐슬'은 연기자 최원영의 껍질을 깨

를 보곤 깜짝 놀랐다.(웃음) 시청률이 잘 나오면 좋지

-여자들의 이야기를 위주로 다뤘다. 아버지 역으

게끔 만든, 희망을 준 작품이었다. 작품이 재미있으

만 너무 관심 밖의 작품만 되지 않길 바랐다. 이 정

로서 아쉽지 않았나.

면 어쨌든 시청자들이 본다는 걸 보여준 작품이었다.

도까지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처음엔 '무슨 일이

▶엄마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면서 아빠들의 이야

야'라고 생각했다. 20%가 넘고 '이럴 수도 있구'나 생

기도 보여졌다. 본질적인 건 엄마들의 이야기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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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민하고 애를 쓴다면 'SKY캐슬' 같은 작품 이 나오는 게 기적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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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배역 이름으로 계속 불리니까 너무 행복해요."

더라고요. 호호."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미, 연출 조현탁)에서 노승혜로 열연한 배

산다는 가상의 공간 SKY 캐슬 속 사모님

우 윤세아(41)는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

들의 이야기다. 남편은 왕으로 자식은 천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여전히 노승혜로 살

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사모님

고 있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

윤세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

얼 코믹 풍자극.

동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윤세아는 "처음엔 '정말 이런 게 있어?'라

가졌다. 그는 근래 가장 인상 깊었던 출연

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생소했다. 그런데

작으로 'SKY 캐슬'을 꼽으며 "긴장감이 최

대본이 너무 재밌더라. 계속 다시 읽고 싶

고였다"며 "그 안에 내가 살고 있으니까 너

은 대본이었다. 궁금하고 새로워서 주변에

무 재밌었다"며 밝게 웃었다.

많이 물어보게 되더라. 아이를 교육하는

"정말 다양한 매력이 숨어있는 작품이었 어요. 미스터리하면서 인간적이기도 하고

엄마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이것저것 찾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웃으면서 울기도 하고 속상한데 이해가 가

시청률 상승에는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

고, 각각의 캐릭터들도 인간적으로 설득이

끝에 펼쳐지는 엔딩 장면들도 한몫했다. "

되니까 재밌지 않았나 싶어요."

매회 엔딩은 항상 놀랐어요. 이게 편집돼

지난해 11월 첫 방송한 'SKY 캐슬'은 1%

서 나오면 더 놀랐고요. 다음 대본이 너무

대 시청률로 미미하게 출발했지만, 회를 거

기다려졌죠. 너무 충격적이고 재밌어서 저

듭할수록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도 안절부절못하고 잠도 안 오고 그랬어

에 힘입어 시청률이 20%대까지 가파르게

요."

상승했다.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두고 최

윤세아가 연기한 노승혜는 박사 과정을

고 시청률 23.2%(닐슨 코리아 기준)를 넘

수료한 전업주부로 우아한 외모와 고상한

어서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말투를 지닌 인물이었다. 윤세아는 자녀들

"대본과 연출이 보여준 힘이 아닌가 싶어

의 시험 성적을 압박하는 남편 차민혁(김

요. 제가 모니터로 볼 때도 촬영하는 분들

병철 분)에게 순응하는 듯하면서도 자녀

의 정성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그 안에

들의 고통을 막기 위해 차민혁과 대립하

들어가 있는 저도 정말 사랑받고 있다는

는 노승혜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느낌을 받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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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더 얻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너무 재밌

"무엇보다 차분함은 제가 가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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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날따라 말을 안 하고 있다가 (촬영에

"억압 받는 분위기에서 해쳐 나가려

윤세아는 극 중 차민혁 역의 김병철

들어가니) 한 번에 쭉 뽑아내더라. '아

는 의지가 예쁘게 보이지 않았나 생각

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윤세아는 김

갈 대첩'하면서 가족끼리 뭉쳐지더라. '

이 들어요. 불쑥불쑥 던지는 말이 통쾌

병철에 대해 "실제로는 정말 여유롭고

공공의 적을 만나니까 가족이 좋아질

한 것도 있었고요. 저런 엄마가 돼야겠

온화한 분"이라며 "(극 설정상) 부부가

수 있구나. 그래서 가족이 예쁜 거구나'

단 생각이 들지 않았나 싶어요."

서로 눈을 마주칠 일은 없었지만, 서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고가 됐고요."

어릴 적 윤세아의 가정은 어땠을까.

1978년생인 윤세아는 'SKY캐슬'에서

"되게 엄했어요. 오후 9시가 통금이었

세 자녀를 둔 유부녀를 연기했지만 아

죠. 얼마나 제가 그 와중에 반항을 하

인상 깊었던 장면에 대해선 "남편에

직 미혼이다. 그는 '유부녀 연기에 대한

고 살았겠어요. 오후 10시에 들어가도

게 컵라면을 주는 장면"을 꼽았다. 노

부담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다 경험

반항이니까요. 호호. 아빠가 엄하니 엄

승혜가 차민혁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해보고 연기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

마가 힘들었죠. 가끔 11~12시 되도 안

자녀교육 방식에 불만을 품고 밥 대신

결혼이나 아이를 낳는 것은 내가 노력

오면 엄마가 절 찾아 헤매기도 했어요.

컵라면을 주는 장면을 언급한 것. 남편

하고 선택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니까

그래서 제가 세리(극 중 노승혜의 딸)

에게 컵라면을 내밀며 "오늘은 매운 맛

부담보다는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

를 찾아 헤맬 때 엄마 생각이 너무 나

이에요"라고 격식 있게 일갈하는 모습

다"고 말했다.

더라고요. 그 장면 보면서 엄마 안고 죄

의지하고 배려도 많이 하면서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은 시청자들 사이에 두고두고 회자가

이어 "대본을 보고 공감이 됐기 때문

송하고 사랑한다고 얘기했죠."

에 노승혜로 살아보고 싶었다"며 "어

'SKY 캐슬' 촬영을 마친 윤세아는 설

"첫 번째 경종을 울리는 신이지 않았

떤 배역을 만나든 '잘 녹여낼 수 있을

연휴가 지나면 태국 푸켓으로 떠난다.

나 싶어요. 원래는 라면 상표를 얘기할

까' 두려움이 생기는 건 마찬가지"라고

20%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KY 캐

않은 부분이라 쉽지 않은 부분이었어

수 없어서 맛으로 돌린 거예요. 현장에

강조했다.

슬' 팀에 포상휴가가 주어졌기 때문.

요. 정말 진정하지 않으면 자칫 간지러

서 카메라 감독님이 아이디어를 주셨

'SKY 캐슬'은 자녀들의 입시에 혈안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해 올해

워질 수 있겠더라고요. 진심을 다하려

죠. 김병철 선배 연기도 압권이어서 장

이 돼 있는 상류층 사모님들의 모습을

로 연기 15년차를 맞은 윤세아는 생애

고 노력을 했어요. 그 안에 엄마 역할

면이 잘 살았던 기억이 나요."

풍자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첫 포상휴가에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

됐다.

은 제가 아직 경험하고 연기할 수 없

이른바 '아갈 대첩'이라고 불리는 부모

윤세아는 가부장적인 남편에 눌려있다

았다. "기대가 많이 돼요. 가서 파자마

는 일이라 제 엄마의 모습을 되게 많

들 간의 집단 난투극도 시청자들의 뇌

가도 묵묵히 자녀들을 지지하고 사랑

파티도 하고, 배게 싸움도 할 거예요.

이 보려고 했어요. (염)정아 언니가 평

리에 깊이 남아있다. 그는 "애드리브가

으로 감싸는 노승혜로 분해 시청자들

같이 모여만 있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

소에 갖고 있던 엄마의 모습도 많이 참

굉장히 많았다"며 "(오)나라 언니는 그

의 지지를 받았다.

요. 꿈을 이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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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ESSON

Q 구력은 27년이나 됬고, 나 이는 만70세이고, 핸디는 12정도 입니다. 그간 필드에 나가면 우드 를 잘친다는 말을 듣고, 다른분들에게 조언도 해주 곤 했습니다. 그간 사용했던 채는 테일러메드 였읍니다. 2년반전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젝시오로 바꿨읍니 다. 이후 부터 라은딩 나가면 토핑이 나기 시작하더 니 우드만 들면 또토핑이 날려나 하는 두려움과 걱 정을 하다보면 역시나 토핑이 납니다. 연습장에서 우드만 집중적으로 연습을 해보았읍니 다. 연습장에서는 제법 잘맞는것 같으나, 오락가락 합니 다. 지금은 도대체 어드레스, 백스윙, 임팩트등 전체 적으로 어찌해야할지 머리속이 하얐읍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A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클럽이 3번 우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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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우드의 어려운점은 좌우 방향 보다는 뒷땅과 탑볼이 나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새로 교체한 클럽에 의해 탑볼이 발생하는 큰 영향보다는 스 윙이 점점 변해지는 시기에 클럽 교체와 맞아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 봅니다. 탑핑과 뒷땅은 같은 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클럽 페이스의 로프트에 의해 볼이 맞아 적정 탄도를 유지하 면서 볼이 날아가야 하는데, 볼의 탄도가 낮아지면, 골퍼는 의도 적으로 볼의 탄도를 높이려는 동작을 하게됩니다. 볼을 띄우려는 대표적인 동작으로 오른어깨를 내리면서 클럽 헤드를 올려치는 동작이 있는데, 이런 동작은 바닥에 있는 볼을 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방법이 아닙니다. 어드레스시 가능한 무게 중심을 왼쪽에 70% 두고 백스윙시 무 게중심을 이동하지 말고, 다운스윙을 하면 3번 우드도 다운블 로우로 임팩트를 만들수 있을 겁니다. 다운블로우로 스윙을 할 경우는 가능한 피니쉬는 낮게 가져가야 합니다 연습장에서 잘 맞아도 실전에 자신감이 없으면 골프는 잘 되 지 않습니다. 자신감을 갖으시고 연습장의 스윙을 믿고 집중하셔서 도전을 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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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미컬슨, WGC 멕시코 챔피언십 2연패 도전..우즈도 2주 연속 출격 안병훈·박상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과 샷 대결 같은 기간 푸에르토리코 챔피언십에 는 배상문·위창수 등 출전

드)에서 열리는 멕시코 챔피언십은 지 난해 미컬슨이 2013년 브리티시오픈 이후 거의 5년 만에 우승 갈증을 털어 내고 정상에 오른 대회다.

베테랑 필 미컬슨(49·미국)이 월드골

미컬슨은 2주 전에 끝난 미국프로골

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

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

상금 1천25만 달러) 2년 연속 우승에

암에서도 투어 통산 44승을 달성했고,

도전한다.

1월 데저트 클래식에서 2위에 오르는

21일부터 나흘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천345야

타이거 우즈

등 최근 4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 승 1회로 좋은 성적을 냈다.

미컬슨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WGC 대회에서 네 번 우승하는 세 번

안병훈

째 선수가 된다. 필 미컬슨

지금까지 WGC 대회를 4회 이상 제패 한 선수는 18회의 타이거 우즈, 5회의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두 명뿐이다. 우즈도 지난주 PGA 투어 제네시스

음 출전하는 우즈는 브라이슨 디섐보

오픈 공동 15위 이후 2주 연속 필드에

(미국),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와 함

모습을 드러낸다.

께 1, 2라운드를 치르고, 미컬슨은 저

3라운드를 끝낸 시점까지 공동 10위 에 올라 상위권 입상 가능성을 밝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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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플레이를 한다.

우즈는 대회 마지막 날 29개 홀을 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버바 왓

는 강행군 탓인지 4라운드 후반 보기

슨-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리키 파울

를 연발해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러-패트릭 리드(이상 미국)-욘 람(스페

멕시코에서 열리는 공식 대회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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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틴 토머스,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과

인)이 한 조로 묶인 그룹도 1,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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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에서 많은 갤러리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주 연속 PGA 투어에서 4위, 3 위의 좋은 성적을 낸 김시우(24)는 세

1년에 네 차례 열리는 WGC 대회는

계 랭킹 52위로 이번 대회 출전 자격

PGA 투어, 유러피언투어, 일본프로골

이 있었지만 나오지 않는다. 18일 끝난

프 투어(JGTO)의 공식 상금 랭킹 대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우승자 J.B

회이며 아시안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홈스(미국)도 불참한다. 교포 선수로는

선샤인 투어, 호주 PGA 투어 등도 공

케빈 나와 데이비드 립스키(이상 미국)

동 주관한다. 총상금이 1천25만 달러

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 이르는 '특급 대회'로 분류된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8)과 박상현 (36)이 출전한다. 세계 랭킹 56위 안병훈은 세계 랭킹

한편 같은 기간 푸에르토리코의 코코 비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7천506

내년 라이더컵서 미국팀 단장을 맡게될 스티브 스트리커.

야드)에서는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이 열린다.

로골프협회가 스트리커를 29번째 미국

달 초 피닉스오픈 당시 "내 고향에서

상위권자 자격으로 나오고, 박상현은

톱 랭커들은 대부분 멕시코로 떠나

팀 단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도했다.

라이더컵 단장을 맡게 된다면 엄청난

지난해 아시안투어 상금 상위 2명에게

다른 선수들에게는 좋은 우승 기회다.

위스콘신주 출신의 스트리커는 PGA

영광이고 멋진 일일 것"이라고 말하기

주는 출전 자격을 갖춰 이번 대회에 뛰

한국 선수로는 배상문(33), 김민휘

투어 12승을 거두고 있지만 메이저대

도 했다.

게 됐다. 4월 1일자 세계 랭킹에서 50

(27), 이경훈(28), 위창수(47)가 출전하

회 우승은 없다. 스트리커의 선임이 사

따라서 스트리커가 고향에서 열리는

위 안에 들어야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

고 데이비드 듀발(미국), 레티프 구센(

실이면 미국의 역대 라이더컵 단장 중

라이더컵서 최근 미국팀의 연패를 막

할 수 있는 안병훈은 랭킹 포인트 획득

남아공),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등

메이저 우승이 없는 최초의 선수다.

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이 급하다.

메이저 챔피언 출신 선수들도 나온다.

스트리커는 지난 세 차례의 라이더컵

은 역대 라이더컵 통산 전적에서 26승

에선 부단장을 맡았고, 지난 2017년엔

2무 14패로 유럽에 우세를 보이고 있

스티브 스트리커, 내년 라이더컵 미국 팀 단장 선임..메이저 무관으로 최초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을 역임했

지만 최근 다섯 번의 대결에선 단 한

다. 프레지던츠컵 단장에 이어 라이더

차례 밖에 이기지 못했다. 특히 지난

컵 단장을 맡는 것도 미국팀으로서는

해 대회에선 타이거 우즈를 앞세우고

스트리커가 처음이다. 올해 프레지던츠

도 10.5-17.5로 완패했다. 한편 유럽팀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무관의 선수

과 위스콘신골프 등 미국 언론들은 20

컵에서는 부단장으로 단장 타이거 우

은 지난달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가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을 맡게 됐다.

일(현지시간) 내년 미국 위스콘신주에

즈를 보좌하게 된다. 일찌감치 라이더

을 내년 라이더컵 단장으로 이미 선임

주인공은 스티브 스트리커다. ESPN

서 열리는 라이더컵을 앞두고 미국프

컵 단장 물망에 올랐던 스트리커는 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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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재기상 단골손님' 타이거 우즈… 로러스 어워드도 품었다

상 수상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도 받았다.

소감을 밝혔다. 로러스 어워드 올해의

2017년 네 번째 허리 수술을 받아 모

컴백상은 재기에 성공한 개인이나 팀

두가 "골퍼로서 삶은 끝났다"고 고개

에 수여된다. 지난해엔 테니스 황제 로

를 저었던 우즈다. 그랬던 그가 지난

저 페더러(37, 스위스)가 이 부문 수상

해 PGA 투어 통산 80승을 신고하고

로러스 어워드와 인연이 깊다. 트로피

자로 이름을 새겼다. 재기상은 이번이

1000위 밖으로까지 밀렸던 세계 랭킹

만 세 개째다. 우즈는 2000년과 2001

처음이 아니다. 우즈는 지난 1월 골프

도 13위로 끌어올렸다. 준우승도 2번

야후 스포츠는 19일(한국 시간) "지

년, 연이어 로러스 어워드가 선정한 올

기자 협회가 수여하는 '벤 호건 재기상'

이나 차지했다.

난해 부활을 알린 골프 황제가 로러스

해의 스포츠맨상(sportsman of the

어워드 컴백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

year)을 수상했다.

타이거 우즈(43, 미국)가 '스포츠계 오

단을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

스카상'으로 불리는 로러스 어워드 올 해의 컴백상을 받았다.

3억달러의 사나이

다"고 전했다. 이어 "허리 수술과 재활

우즈는 "의미 있는 상을 선물한 로러

로 약 3년 가까이 공백기를 가졌던 우

스 어워드에 감사하다. 지난해 정말 놀

즈는 지난해 9월 미국프로골프(PGA)

라운 한 해를 보냈다. 불과 몇 년 전만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해도 이런 날이 올 거라고 누가 예상

ML 마차도, 10년 3억달러에 샌디에 이고행…미 스포츠 FA 사상 최고액… 하퍼 등 미계약 선수 주목

1876일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

했겠는가. (비관적인 예측과) 다른 대답

미국 메이저리그의 매니 마차도(27·

봤다. 이 점이 로러스 어워드 심사위원

을 내놓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컴백

사진)가 미 프로스포츠 자유계약선수

마차도와 샌디에이고의 계약은 미 프

(FA) 사상 최대 규모인 10년 3억달러(

로스포츠 FA 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

약 3380억원)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된다. 10년 동안 매일 9200만원씩을

와 계약했다. 소강 상태였던 FA 시장

버는 꼴이다. 종전 최대 규모 계약은

의 침묵을 깨고 마차도가 팀을 찾아 떠

앨릭스 로드리게스가 2007년 뉴욕 양

나면서 이제 관심은 브라이스 하퍼와

키스와 체결한 10년 2억7500만달러였

크레이그 킴브럴 등 다른 FA 선수들의

다.

거취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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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할 수 있 다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 마차도가 샌 디에이고의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계약 이 발효된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차도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20일

는 볼티모어와 LA 다저스에서 통산 7

마차도가 샌디에이고행을 선택했다며

시즌을 뛰며 926경기, 타율 2할8푼2

이같이 보도했다. 이 계약에는 5시즌

리, 175홈런, 513타점을 기록했다. 지

후 옵트 아웃(계약 파기 후 다시 FA를

난 시즌의 경우 타율은 메이저리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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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단신 퍼가 원하는 장기계약보다 단기계약을

이클도 비슷한 수준의 계약을 할 것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 전망됐지만 현재까지 잠잠하다. 필

좌완 댈러스 카이클에 대해서는 계약

라델피아나 휴스턴, 애틀랜타 등이 관

관련 소문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지난

심을 보이긴 했으나 카이클이 원하는

해 12월 좌완 패트릭 코빈이 워싱턴과

8년 이상의 장기계약엔 고개를 젓고

6년 1억4000만달러에 계약했을 때 카

있다.

'첫 공식 훈련 소화' 추신수 "단점 보완하는 시즌 될 것"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본격 체 18위(2할9푼7리), 홈런은 공동 9위

마차도의 FA 계약은 시장에 남아있

(37개), 타점은 공동 8위(107타점)에

는 선수들에게 일종의 협상 ‘가이드라

올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데뷔

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 가장 높은 0.905를 찍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마

지난 4시즌 동안 해마다 30홈런 이상

차도가 3억달러에 계약하면서 하퍼의

을 꾸준히 친 마차도가 가세하면서 샌

FA 협상은 3억1달러에서 출발하게 됐

디에이고 타선에는 그만큼 무게감이

다고 전했다.

을까 싶다. 이야기를 많이 나눌 것”이

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추신수는 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2019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조금씩

이즈 스타디움에서 2019년 텍사스 첫

고쳐야할 점은 있겠지만, 큰 변화는 없

공식 훈련에 임했다.

을 것”이라면서 “지난 시즌 타격폼 수

지난 5일부터 애리조나에서 개인 훈 련 중이던 추신수는 첫 공식 훈련에서 야수조 동료들과 스트레칭, 주루 플레

2006년 이후 12시즌 연속 포스트시

10년 3억달러 협상안을 거부하고 이

이, 외야 수비,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즌 진출에 실패한 샌디에이고는 공격

보다 나은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최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합류한 헌터

력 강화를 위해 마차도와 하퍼 모두에

근 하퍼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으로는

펜스를 포함해 새로운 선수들과 인사

게 관심을 보였으나 결국 마차도와 도

필라델피아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를 나눴다. 추신수는 “경기를 치르면서

장을 찍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 등이 있지만 이들 구단이

알게 된 선수들이 많았기에 다가가는

경기당 평균 득점이 30개 구단 중 28

하퍼에게 3억달러 이상을 흔쾌히 선사

것이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펜스의

위인 3.8점에 그쳤다.

할지는 미지수다. 샌프란시스코는 하

팀 합류에 대해서도 “우승팀에서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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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

외야수 하퍼는 소속팀이던 워싱턴의

실리게 됐다.

동안 뛰었기 때문에 배울 점이 있지 않

정을 토대로 단점을 보완해나갈 것”이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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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출출한 밤 야식으로, 아이를 위한 간식으로 즐겨 찾는 피자. 좀 더 색다 르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는 없을까? 다양한 재료를 올려 피자의 틀을 깬 식빵 피자와 토핑을 듬뿍 넣어 떠먹는 재미를 더한 피자는 전자레인 지만으로도 만들 수 있어 요리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달걀피자 재료 - 식빵 1장, 안초비 1과 1/2개, 달걀 1개, 양파 1/2개, 참치 통조림 30g, 안초비 오일 3큰술, 케이퍼 적당량 만들기 - 1 안초비는 다지고 양파는 슬라이스한다. 2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을 제거한 다음 보 슬보슬하게 부순다.

차돌박이 오일소스피자

돌린 뒤 시나몬파우더를 뿌린다.

재료 - 식빵 1장, 모차렐라치즈 100g, 차돌박이 80g, 루콜라 30g, 적양파 20g, 고르곤졸라치즈 15g,

퍼를 올리고 달걀을 가운데에 깨뜨려 넣은 뒤 안초

건과일 호두피자

차돌박이 밑간(배즙 1큰술, 발사믹식초·꿀·다진 마늘·

재료 - 식빵 1장, 호두 2개, 마스카포네치즈 3큰술,

레몬즙 1작은술씩, 양조간장 1/2작은술), 오일소스(

리코타치즈 1큰술, 건살구·건자두·럼주에 절인 건포

다진 고추 1개 분량, 파르메산치즈 10g, 올리브유 3

도 1과 1/2큰술씩, 딸기잼 1큰술, 슈거파우더 약간,

큰술, 다진 마늘·다진 파슬리 1큰술씩)

꿀·화이트와인 적당량

만들기 - 1 볼에 분량의 차돌박이 밑간 양념을 넣 어 고루 섞은 뒤 차돌박이를 넣고 버무려 5분간 재 워둔다. 2 ①의 고기를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달군 팬에 고 기를 앞뒤로 구운 뒤 다시 체에 놓아둔다. 3 적양파는 얇게 채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없앤 뒤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3 식빵 가장자리 부분에 ①의 안초비와 양파, 케이

만들기 - 1 건살구와 건자두는 잘게 썰고 럼주에 절 인 건포도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비 오일을 뿌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돌린다.

프로슈토 루꼴라피자 재료 - 식빵 1장, 루꼴라·프로슈토 50g씩, 모차렐 라치즈·파르메산 치즈가루 20g씩, 올리브유 적당량 만들기 - 1 식빵에 모차렐라치즈를 찢어 올리고 파 르메산 치즈가루 10g을 뿌린 뒤 식빵 가장자리에 올

2 호두는 1/4등분하고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돌린다. 3 리코타치즈와 화이트와인을 섞어 식빵 한쪽 면에 펴 바르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다. 4 마스카포네치즈 1과 1/2큰술을 ③의 식빵에 얇게 펴 바르고 ①의 건살구와 건자두, ②의 호두, 딸기잼

4 볼에 분량의 오일소스 재료를 넣어 고루 섞어 식

을 군데군데 올린 뒤 꿀과 슈거파우더를 전체적으로

빵 한쪽 면에 펴 바른 뒤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

뿌린 다음 식빵 가운데에 마스카포네치즈 1과 1/2큰

린다.

술을 덩어리째 올린다.

5 ④의 식빵에 고르곤졸라치즈를 얹고 모차렐라치 즈를 듬뿍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 다음 ②의 차돌박이와 ③의 적양파, 루콜라를 차례로 올 린다.

구운 사과피자 재료 - 식빵 1장, 사과 1/2개, 꿀 1큰술, 시나몬파우 더 약간

리브유를 살짝 바르고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린다. 2 ①의 식빵에 루꼴라-프로슈토 순으로 올리고 파 르메산 치즈가루 10g을 뿌린 뒤 다시 루꼴라를 좀 더 올린다.

만들기 - 1 사과는 가로로 1/2등분하고 씨 빼는 칼 을 이용해 씨를 뺀다. 2 ①의 사과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필러로 얇게 밀어 식빵 위에 올린다. 3 ②의 식빵 위에 꿀을 뿌리고 전자레인지에 4분간 www.juganphila.com

옥수수 브로콜리피자 재료 - 식빵·체다치즈 1장씩, 옥수수 통조림 1컵, 브 로콜리 1/2개, 요거트소스(시판용 요거트 1개, 마요 네즈·레몬즙 1큰술씩, 흰 후춧가루 약간) 주간필라 FEB 22.2019-FEB 2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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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브유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1/3작은술, 오레가노 1/4작은술 만들기 - 1 양파는 곱게 채썰고 통후추는 으깬다. 2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①의 으깬 통후추를 넣고 살짝 가열한 뒤 ①의 양파를 넣고 약한 불에 뭉근하 게 볶는다. 3 ②의 팬에 홀토마토, 설탕, 오레가노를 넣고 홀토 마토를 으깨면서 8분간 조린 뒤 소금으로 간한다. 더 치댄다. 2 다른 볼에 따뜻한 물을 담고 ①의 반죽이 담긴 볼 을 담근 뒤 랩을 씌워 30분간 발효시킨다.

3 피자 굽기 재료 - 피자 도우 1장, 모차렐라치즈 200g, 생바질 잎 8장, 토마토소스·올리브유 적당량

3 ②의 반죽이 1.5배 정도 부풀어 오르면 손가락으 만들기 - 1 옥수수 통조림은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로 찔러 가스를 빼고 4등분해 둥글린 뒤 각각 비닐을 씌워 10분간 휴지시킨다.

다. 2 브로콜리는 송이송이 떼어 소금을 약간 넣은 물 에 데치고 물기를 뺀다.

4 ③의 반죽은 밀대를 사용해 넓게 펴는데, 남은 강력분을 뿌려 밀대에 반죽이 달라붙지 않게 한다.

3 볼에 분량의 요거트소스를 넣어 고루 섞고 식빵 한쪽 면에 펴 바른다. 4 남은 요거트소스는 옥수수 통조림과 브로콜리에

만들기 - 1 오븐용 그릇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피자 도우를 바닥에 깐다. 2 도우 위에 토마토소스, 모차렐라치즈를 교차로 층층이 쌓아 올리고 맨 위에 모차렐라치즈를 수북하 게 얹어 전자레인지에 7~8분간 돌린다.

2 기본 토마토소스 만들기 재료 - 양파 1개, 홀토마토 300g, 통후추 3알, 올리

3 ②의 치즈가 녹아 연한 갈색이 되면 전자레인지에 서 꺼내 생바질 잎을 올린다.

넣어 버무린다. 5 ③의 식빵에 ④의 옥수수 통조림과 브로콜리를 고루 얹고 체다치즈를 올린 뒤 전자레인지에 1분 30 초간 돌린다.

떠먹는 피자 1 도우 만들기(지름 20cm 2장 분량) 재료 - 강력분 85g, 박력분 75g, 이스트 3g, 물 1/2 컵, 올리브유·설탕 1작은술씩, 소금 1/2작은술 만들기 - 1 볼에 강력분 75g과 박력분, 이스트, 설 탕, 소금을 넣고 40℃로 데운 물을 부어 반죽하다 가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올리브유를 넣고 1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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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금요일 최고 45 최저 31 2-23 토요일 최고 46 최저 40 2-25 일요일 최고 60 최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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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운세 / Weekly Fortune 2/22/2019-2/28/2019 84년 : 자신이 세우는 목표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괜히 짜증만 생기기 쉬운 때입니다. 72년 : 행복한 주말이 기다리니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너무나 빨리 지나갑니다. 60년 : 아무리 즐거운 일이 있어도 표정 관리를 잘하여 드러내지 않아야 할 때입니다. 48년 :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겹쳐 들어오니 너무 좋아하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85년 : 마음의 안정을 이루기 힘든 운이니 건강까지 해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73년 : 이성과의 일이 잘 풀리는 때이니 즐겁고 행복한 한 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61년 : 가정에서 자신을 꼭 필요로 할 때이니 가족간에 대화의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49년 : 돈이 새어 나가는 때이니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86년 : 휴식과 안정을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게 되니 즐겁고도 불안한 마음입니다. 74년 : 복잡한 문제를 차분히 풀지 못하고 더욱 어렵게 만들어가기 쉬운 때입니다. 62년 : 새장 속에 갇힌 것처럼 갑갑함을 느낄 운이며, 이를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50년 : 여기저기 다니고 만나야 할 일이 생기므로 주머니가 든든해야 할 것입니다. 87년 : 자신은 별다른 재주가 없고 인정도 받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갖기 쉽습니다. 75년 : 한가지 일에 집중해야 할 때이니 나머지 일들은 잠시 미루어두기 바랍니다. 63년 : 복잡한 일을 풀어갈 때, 잔머리나 편법이 의외로 잘 통하게 될 시기입니다. 51년 : 찔러 볼 때마다 별다른 반응이 없어도 끝까지 시도하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88년 : 나 홀로 빛나지만 왕따가 될 수도 있으니 받는 만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76년 : 피로하면 다리에 이상이 오거나 상처를 입기 쉬우니 늘 주의하기 바랍니다. 64년 : 가는 곳마다 도움을 받고 좋은 성과를 얻으니 표정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52년 : 체면 때문에 직접 나서거나 취소하지 못하고 마음고생을 하게 될 운입니다. 89년 :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생기를 찾는 때이니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77년 : 전혀 새로운 일과 환경을 접하여 당황하지만 곧 침착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65년 : 지나친 의욕으로 인해 마음만 상하게 되니 분수에 맞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53년 :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많은 노력을 하여도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90년 : 한가지 일에만 너무 집중하여 다른 일은 관심이 없고 충고도 들리지 않습니다. 78년 : 활활 타오르던 정열이 갑자기 식어버리니 만사가 귀찮고 시간이 지루합니다. 66년 : 비단옷을 입고 뽐내어도 보는 사람이 없는 운이니 내실을 기해야 할 때입니다. 54년 : 업무가 잘 풀려가고 금전운도 무난한 때이니 집중적인 노력을 쏟기 바랍니다. 79년 :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부탁은 빨리 거절하고 절대 관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67년 : 마음이 약해지면 모든 것들이 무너져버리니 강한 정신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55년 : 보다 큰 무대로 진출하여 자신의 꿈을 펼친 기회가 있으니 다가오게 됩니다. 43년 :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행동하므로 마무리도 깔끔하지 못합니다. 80년 : 마음 놓고 쉬며 휴식을 취할 곳이 생기니 잠시 모든 것을 잊어도 좋습니다. 68년 : 자신의 일에 협조를 하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생기니 용기백배 합니다. 56년 : 마음을 다스리고 절제하는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니 칭찬이 따르게 됩니다. 44년 : 사람을 잘 쓰고 다루어 불가능한 일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시기입니다. 81년 : 친구의 따뜻한 우정으로 인해 행복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들이 이어집니다. 69년 : 뜻밖의 지출이 생겨도 인생의 경험에 대한 수업료라고 생각하기 바랍니다. 57년 : 조금만 방심해도 남에게 창피를 당하기 쉬우니 매사에 주의해야 합니다. 45년 : 뜻밖의 큰 일이나 금전거래가 있을 운이니 신중하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82년 : 튀는 행동을 하지 말고 가만히 기다려야 창피를 당하지 않을 시기입니다. 70년 : 유난히 많은 만남을 가지고 새로운 곳에 방문하는 일이 생기는 때입니다. 58년 : 눈에 가시처럼 보기 싫은 사람이 생겨서 하는 일에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46년 : 자신의 능력이 남보다 빛날 때이니 기회를 잘 잡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83년 : 흡족하지는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던 것을 어느 정도 성취할 수 있습니다. 71년 : 갑갑한 마음을 털어버리고 자기개발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59년 : 강한 의욕과 배짱이 있어야 당면한 일을 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47년 : 과로와 스트레스로 몸이 상하기 쉬우므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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