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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읽는 캐나다 신문 - 캐나다 익스프레스

제 182호 2010년 7월 23일 #103-115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K 4X8 전화: 604.529.9339 팩스: 604.529.9333 광고문의: 778.86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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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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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발행인 : 김인서 (Jason Kim) 편집장 : 박준식 (June Park) 주 소 : 103-115 Schoolhouse Street, Coquitlam, BC, V3K 4X8 전 화 : 604-529-9339 팩 스 : 604-529-9333 무 료 : 877-315-0009 광 고 : 778-868-0003 인터넷 : www.koreana.com 이메일 : info@kore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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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에 게재 된 한국 기사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종 합 일간 신문 서울신문사와 정식 계약을 통 해 서울신문, WE, 샘터 그리고 선데이 서울 등의 다채로운 기사를 한인 동포 사회에 전 달합니다. CANADA EXPRESS는 매주 금 요일 발행되며 주요 한인 업소를 통해 무료 로 배포됩니다.

Jul 23, 2010

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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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HST“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비씨주의 통 합판매세(HST)를 취소하기 위해 빌 반더 잠 씨가 비씨주 선거관리위원 회에 제출한 주민들의 반대서명서가 3주째 확인작업을 거치고 있다. 비씨주민 70만 5,463명의 반대서 명이 담긴 청원서가 까다로운 합법 적 조건을 맞췄는지에 대한 여부를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지난 19일, 빌 반더 잠 씨는 “무소식이 희소식 이다”고 말했다. 비씨주의 통합판매세 도입을 취소 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비씨주 85개 선거구의 유권자 10퍼센트 이상의 반대서명이 요구된다. 비씨주 선거관리위원회는 가장 적 은 서명서를 제출한 지역구를 우선 적으로 확인한다고 발표했으며 무효 화될 경우에 곧 바로 알리겠다고 통 보한 바 있다. 반대서명서의 확인작 업이 펼쳐지고 있는 선거관리 위원 회의 빅토리아 사무실에는 자유당 과 신민당의 감독관들이 함께 배석 하고 있다. 비씨주 전임수상 빌 반더 잠 씨 는 “가장 어려운 선거구를 우선적으 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서명자 수가 가장 적은 곳과 소수민족이 많 이 분포된 선거구가 우선적 확인대상 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수민족이 많은 선거구가 먼저 확인되는 이유는 캐나다 국민만이 유권자의 자격으로 반대서명이 유효 하기 때문에 투표자격이 없는 서명

이 제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광역밴쿠버에 분포된 선거구 는 매우 밀집되어 있어 유권자들이 다른 선거구를 찾아가 반대서명을 제출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만약에 제출된 시민들의 반대서명 서가 무효화된다면 까다로운 조건에 적합하지 못한 실격 서명서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아직까지 아무런 소 식이 없다는 것은 통합판매세 도입 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빌 반더 잠 씨 를 비롯한 지지단체에 매우 좋은 소 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통합판매세 도입에 반대하는 단체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을 준 비를 하고 있다. 비씨주 사업체 연합 은 반더 잠 씨가 주도한 주민 반대서 명 운동이 위헌이라고 법원에 소송 할 것이며 또한 반더 잠 씨도 통합 판매세 도입 자체가 헌법에 위반된 다는 내용으로 법정싸움을 펼칠 것 이다. 비씨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월 11일로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 된 서명서의 확인작업을 모두 마쳐 야 한다. 만약 반대서명서가 유효하 다면 비씨주 현정부에 큰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반대서명 운동 이 유효화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 고 있는 상태에서 반더 잠 씨가 이끄 는 단체는 자유당 MLA들을 겨냥한 사면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빌 반더 잠 씨가 비씨주 705,463명의 통합판매세 반대서명서를 비씨 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비씨주 정부는 내부적으로 통합판 매세와 관련된 뉴스가 점차 잠잠해지 고 HST를 찬양하는 광고캠페인을 시 작하면서 안도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대서명서가 유효화된다면 새로운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이 될 전망이다.

휴/간/안/내 하계 휴가 일정으로 오는 7월 30일 자 캐나다 익스프레스 발행이 한주 간 휴간됨을 알려드립니다. 8월 6일 부터 정상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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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에버그린라인 추진에 어떤 자금책

2014년에 완공계획을 예산한 에버그린라인의 코퀴틀람 프리젠테이션 사무소.

고든 캠벨 비씨주 수상은 지난 주 토 요일, 에버그린 라인은 메트로 밴쿠버 의 미래이기 때문에 조속한 완공이 필 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 새로운 경 전철 프로젝트는 밴쿠버 지역의 대중 교통 확장 계획에 있어서 최고의 우선 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비씨주 정부와 연방정부는 메 트로 밴쿠버의 생활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 프로젝트에 수 억 달러의 자금 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상태이다”라고 언급했다. 캠벨 수상의 언급이 있기 며 칠 전, 비씨주 자유당 정권은 총 11킬 로미터에 달하는 에버그린 라인 공사 의 설계와 건설, 그리고 자금지원을 담 당할 민간 파트너의 “자격요건”을 발 표한 바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여름까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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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약이 완료되고 바로 공사가 이루어져 2014년까지는 에버그린 라인이 운행 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시 말해서 에버라인 건설계획이 처음 발 표된지 대략 10년 만에 공사가 완료되 는 것이다. 총 공사비가 14억 달러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주정부와 연방정부 는 총 8억 달러의 자금조달계획을 밝 힌 상태이기 때문에 여전히 6억 달러 가 모자라는 상황이다. 잠재적인 참여 업체는 임시로 최대 4억 달러의 공사 비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정 부는 밝혔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정부의 발표는 구체적인 준비가 없는 “건설하면 돈 은 들어오게 되어 있다”식의 마구잡이 식 계획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모자라

는 자금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를 놓 고 주정부와 트랜스링크는 논의를 지 속하고 있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 안 중에는 도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 과 연료세를 부과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 Toronto City Summit Alliance에서 발표한 자료는 대중교통 망 건설을 위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이 실려 있었다. 방안에 의하면 주요 도로에 전자 감지 기를 설치하여 차량이 1킬로미터를 주 행할 때마다 10센트를 내도록 하는 방 안이 시행될 경우에 연간 10억 달러의 자금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휘발유 1리터당 연료세를 10센 트 부과할 경우에도 연간 10억 달러의 돈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 으며 자동차 1대당 500달러의 차량세 를 부과할 경우에도 비슷한 액수를 충 당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비록 이러한 방안들은 토론토를 대 상으로 분석된 결과이지만 밴쿠버에서 도 충분히 시행이 가능한 방안들이다. 그러나 현재 HST의 역풍을 맞고 있 는 자유당 정권에서 이러한 방안들을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닐 수 있는 입장 이 아니다. 따라서 그들은 HST 문제 가 잠잠해질 때까지 서두르지 않고 기 다리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 때가 되었다 싶을 경 우가 되면 필요한 자금마련 방안을 공 식적으로 안건에 부칠 것으로 보인다. vpalmer@vancouversun.com

리치몬드 오벌 경기장 최첨단 피트니스 센터 오픈

최첨단 운동시설을 갖춘 리치몬 드 오벌 경기장(Richmond Olympic Oval)의 피트니스 센터가 지난 5일부 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까지도 각종 최신식 피트니스 장비들이 경기장 안으로 옮겨지고 있 는 상태였지만 오는 8월 중순까지는 정상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벌 경기장으로 옮겨 지는 최신 장비들은 그 동안 개인 운 동기구들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실 감할 수 있기에 충분했다. 오벌 경기장의 매니저 안젤라 스트 라커 씨는 새롭게 선보이는 보트 레 이싱 스튜디오로 안내하며 “RowPro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운동 을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데 기 계와 컴퓨터를 연결하면 16개의 대 형 플라스마 스크린을 통해서 참가국 가, 선수, 그리고 보트를 선택한 후에 실제 경기처럼 운동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오벌 경기장은 현재 1,100명의 회원

을 은 수 리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 메트로 밴쿠버 시민들이 이용할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마무 작업에 한창이다. 반드시 회원만이 오벌 경기장을 이 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13.50달러 를 지불하면 하루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어 3층으로 나눠진 피트니스 센 터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하 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58달러에 달하는 월정액권을 구입해서 이용하 고 있는 추세였다.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알렉산드라 프라다 씨는 “오벌 경기장에 구비된 피트니스 기계들이 모두 최신식이 다”고 말하며 “과거에 여러 다른 곳도 이용해 본 경험이 있지만 오벌 경기 장 시설이 단연 최고수준이다”고 밝 혔다. 스트라커 씨는 오는 8월 중순까 지 리치몬드 오벌 경기장의 피트니스 센터가 완전히 마무리되며 아이스링 크는 오는 노동절 연휴까지 시민들에 게 오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tcoyne@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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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유틸리티 요금, 2015년까지‘팍팍’인상 메트로 밴쿠버의 레이몬드 루이 시의원에 의하면 메트로 밴쿠버의 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상하수도 및 쓰레기 수거 비용과 같은 유틸리 티 비용이 향후 5년에 걸쳐 50%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쓰 레기 수거 비용은 두 배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비용이 늘어나는 이유는 총 8억 2천만 달러가 들어가는 시 무어-카필라노 정수장 신설과 이오 나 및 라이온즈 게이트 하수도 처 리장 업그레이드 공사와 같은 대규 모 기반망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 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5년 이 되면 메트로 밴쿠버에서 60만 달러의 주택을 보유한 집주인의 경 우, 부담해야 하는 연간 유틸리티 비용이 현재의 428달러에서 665달 러로 54.4%나 늘어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한편 보고서는 메트로 밴쿠버 지

메트로 밴쿠버 하수처리요금이 기존 162달러에서 212달러로 인상된다. 쓰레기 처리비용은 80달러에서 152달러로 인상된다.

역의 인구가 앞으로 5년에 걸쳐 1.5%가 늘어날 것을 전제로 작성됐다. 구체적으로 향후 5년에 걸쳐 상수도 비가 37% 상승하게 되며 이로 인해 비 씨주의 평균 가구는 상수도 비용으로만

현재의 186달러에서 301달러로 115달 러나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처럼 상수도 요금이 인상되 는 것은 주로 시무어-카필라노의 정수 처리장 건설 비용을 충당해야 하기 때

문이다. 또한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 집 주인이 하수도 비용으로 지불하는 요 금도 현재의 162달러에서 2015년에는 212달러로 크게 인상될 것으로 예측됐 는데 이는 주로 이오나와 라이온즈 게

이트 하수도 처리장을 향후 10년에 걸쳐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공사 비용인 14억 달러의 비용을 마련하 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 집 주인이 부담해야 하는 쓰레기 수거 및 소각 비용은 현재의 80달러에서 2015년에는 152달러로 거의 두 배 나 껑충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인상은 매립지로 향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재활용쓰레기 의 비율을 현재의 55%에��� 2015년 에는 70%로 끌어 올리려는 주정부 의 계획과 거의 때를 같이 한다. 한편 써리의 마빈 헌트 의원은 이처럼 쓰레기의 양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처리 비용이 인상 되는 것은 메트로 밴쿠버가 매립지 운영과 같은 유지비용을 변동식이 아닌 고정식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 문이라고 밝혔다. ksinoski@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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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웨스트 밴쿠버 도서관 전자북‘킨들’대여

캐나다에서 최초로 웨스트 밴 쿠버 도서관(West Vancouver Memorial Library)이 전통방식에 서 벗어나 전자북 ‘킨들(Kindle)’을 시민들에게 대여해 주고 있다. 아마존닷컴에서 제작, 판매하 고 있는 킨들은 약 1,500권의 책 분량을 저장할 수 있는 전자북으 로 미국 출시에 이어 지난 11월부 터 캐나다에서 약 200달러에 판 매되고 있다. 현재 웨스트 밴쿠버 메모리얼 도서관은 50권의 책이 담긴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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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5대를 이용자들에게 대여하고 있는데 전자북 의 장점과 호기심에 유혹 된 이용자들에 의해 5대 모두가 이미 대여된 상 태였다. 도서관의 미쉘 스프로 울리 씨는 “시민들의 반 응을 살펴본 후에 더 많 은 기계들을 도입할 예정 이다”고 말하며 “실제 전 자북 구매에 앞서 유용하 게 사용할 수 있는 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 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종이책 자체를 좋아 하지만 여행할 때는 전자북이 특 히 편리하다”고 말했다. “여행에 나설 때마다 약 20권의 책을 가지 고 다녔는데 킨들을 사용하면 이 런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전자북은 글자의 크기를 조정할 수도 있어 특히 눈이 안 좋은 노인들이 사용하기에 편리 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캐나다에서 최초로 전자북 대 여를 선보인 웨스트 밴쿠버에 이 어 노스 밴쿠버를 비롯한 다른 도 시들도 같은 행보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lbaziuk@theprovince.com

비씨주 교육시스템 불만족 수준 교육부에서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비씨주의 교육 시스템은 당초 교육부에서 설정한 목표치에서 크게 미 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발간된 보고서에 의하면 만족도 조사에 응한 10학년과 12학년 학생 중에서 자신들이 학교로부터 고교 졸업 이후의 진학이나 직업을 위한 준 비를 제대로 받고 있다고 답변한 비율 은 불과 45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비율은 지난 해에 비해서 7퍼센트나 낮은 수치임은 물론 교육부 에서 목표로 했던 54퍼센트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준이다. 마가렛 맥디아미드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결과가 매우 근심스럽다고 말했 다. 그는 “우리의 목표를 진지하게 설 정했는데 실망스러운 결과이다”고 말 하며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시스템 자체는 좋다고 인정 하지만 우리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 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학생들에 게 충분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덧 붙였다. 보고서는 또한 현행 시스템에서 선 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한다고 답변한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서 낮아 졌으며 역시 교육부의 목표치에도 미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4학년과 7학년의 경우, 기초학력 평가(FSA) 점수 중에서

비씨주 공립학교에 대한 만족도와 학생들의 읽기능력이 2009/10년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09 학년도)

읽기 영역이 교육부의 목표치에 미달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맥디아미드 장관은 이런 결과 에 대해서 공정치 못한 측면이 있다고 말하며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 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 의해 평균점 수가 낮아져서 이런 결과가 발생한 것 이라고 반박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에 FSA에 응시한 학생의 비율은 83퍼센트에 불 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민당의 교육 담당 비평가인 로빈 오스틴씨는 이와 같은 결과가 전혀 놀

랍지 않다고 말하며 자유당 정권의 교 육정책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정부에서 교육분야의 자 금을 충분히 지원하지 않은 결과로 인 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 는 더 많은 자금을 교육에 투자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교육예산을 지난 해보다 1억 1,200만 달러 증가된 46억 6,300만 달러로 책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jfowlie@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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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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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어즈 통행료 인상

비씨주 종합대학교 등록생 33.3% 증가 지난 2008-09 기간 중에 캐나다 전국의 종 합대학(university) 등록학생수는 총 111만 2,300여 명으로 나타나 전 학년도에 비해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와 같 은 등록 대학생 증가는 비씨주 몇개 대학이 컬 리지(College)에서 종합대학(University)로 전 환된 데 따른 것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에 실 제로 증가한 비율은 1%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비씨주 정부는 캐필라노대학, 콴틀란대학 등 5개 컬리지를 종합대학으로 승 격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오타와 소재 캐나다 학습평의회(CCL)의 폴 캐폰 CEO는 “이는 사실 상 ‘인위적인 증가’로 컬리지에서 종합대학으로 승격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늘어난 것처럼 집계 됐다”면서 “만일 이런 요인을 제외하면 실제 대 학생 증가율은 1% 미만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기간 중에 비씨주의 종합대학 등록학 생수는 새로운 종합대학 탄생에 힘입어 무려 33.3%가 증가해 캐나다 전국의 증가율 대부분 을 차지했다. 비씨주 외에도 PEI, 마니토바, 온타리오, 퀘 벡주 등에서 대학생 등록이 늘어난 반면에 사스 캐치완, 뉴브런스윅, 노바스코샤, 알버타 등지에 서는 오히려 줄었다. 한편 학부과정과 석사과정 등록 학생 중에서 여학생 비율이 각각 58%와 55.7%를 차지해 남학생을 크게 앞질렀다. 박사과정 등록 여학생 비율도 전 학년도 46.3%에서 46.8%로 상승했다. 2008-09 학년도 중 전국의 풀타임 학생은 82만8,216명으로 전 체의 74.5%를 차지한 반면에 파트타임 학생은 28만4,154명으로 25.5%를 차지했다. Canwest News Service

지난 7월 15일에 개통 일년을 맞이한 유료교량‘골든이어즈 브리지’가 통행요금을 인상했다.

지난 15일, 트랜스링크는 메이플릿지와 랭 리를 연결하는 유료교량 ‘골든이어즈 브리 지’의 통행에 대한 요금을 인상했다. 골든이어즈 브리지 개통 일년을 맞이한 날 부터 시행된 요금인상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5~15센트 가량 인상됐다. 미등록된 일반차량 의 경우에 편도요금이 3.95달러로 5센트 올랐 으며 소형트럭의 경우에는 10센트 오른 6.75달 러를 지불해야 한다. 트랜스링크의 드류 스나이더 대변인은 “일 정시간에 한해 통행요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구 상한 바 있지만 현 시점에서 도입할 계획은 없 다”고 말했다. 스나이더 대변인은 지난 6월에 골든이어즈 브리지를 이용한 총 차량의 수는

약 755,000대로 하루 평균 약 25,200에 달하며 지난 5월의 총 735,800, 하루 평균 23,600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스나이더 대변인은 골든이어즈 브리지가 개 통한 지 이제 일년이 막 지났다고 말하며 정 상적인 운영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0년 상반기의 요금 수입은 1,383만 달러 로 나타나 예상했던 1,375만 달러보다 약간 증 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트랜스폰더를 장착하고 골든이어즈 브 리지를 이용하는 차량의 수치는 절반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sinoski@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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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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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레이크에서 17세 고교학생 익사 확하지 않은 상태이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카약 을 챙기며 공원을 빠져나갈 채비를 하고 있던 한 가족은 자신의 아들이 호수에 빠진 학생을 구조 했다고 말했지만 끔찍한 충격으로 인해 이번 사 건에 대해서 아직 말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슬픔 속에 잠긴 9명의 아시아계 학 생들이 학교에서 나오던 모습이 목격됐는데 한 여 학생은 학교의 허락 없이 친구의 사망에 대해서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 는 인명구조 단체에서 최근에 발표한 내용과 부합 되는 사건으로 더욱 주목을 끌었다. 이번 사고는 아시아를 포함한 이민자들이 물에 빠져 익사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발표된 직후에 일어났는데 입소스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수 영이 미숙한 이민자들이 익사할 위험이 캐나다 출 생자에 비해 5배나 높은 것으로 지적한 바 있다. scooper@theprovince.com

캐나다 이민자, 익사위험 5배 높아 캐나다 신규 이민자들이 수영 등 물놀이를 할 때 현지인에 비해 익사 사고를 당할 가능 성이 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캐나다통신(CP) 보도에 따르면 인 명구조협회(Lifesaving Society) 보고서는 79%의 신규 이민자들이 올여름 물놀이를 계 획하고 있으나 이들 가운데 수영을 못하는 사 람이 캐나다에서 태어난 사람들보다 5배에 가 깝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봄 18세부터 60세까지 433명 의 캐나다 출생자와 599명의 중국, 동아시아, 동남아, 이슬람교도 이민자 등 1천32명을 대 상으로 인터뷰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민자들의 19%는 수영을 못하며, 31%는 물을

최근 중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17세 에드워드 선 군이 지난 18일에 엘리스 레이크에서 익사했다.

이크를 찾은 고드 애디손 씨는 호수 건너편에 서 벌어지는 사고현장을 목격했는데 응급요원들 이 현장에서 응급소생술을 시도한 후에 해변가 에 착륙한 항공 앰블런스를 이용해 선 군이 후 송됐다고 말했다. 공원을 떠나는 길에 애디손 씨는 스쿨버스 안 에서 슬퍼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 곳을 찾는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애디손 씨는 앨리스 레이크를 자주 방문하는 데 마지막으로 익사사고가 발생했던 시기를 지 난 1996년인 것으로 회상하고 있었다. 당시에도 외국계 학생이 익사사고에 연루된 것으로 기억 하고 있었다. 한편 보드웰 하이스쿨이 필드트립에서 나선 학생들에게 어떤 관리시스템을 제공했는지는 명

지난 17일, 스콰미쉬 인근에 위치한 엘리스 레이크(Alice Lake)에서 물에 빠졌다가 구조된 17세 중국계 학생이 다음 날인 일요일 오전에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워드 선이라 발표된 희생자는 노스 밴쿠 버의 보드웰 하이스쿨(Bodwell High School)에 재학 중으로 학교 필드트립으로 엘리스 레이크 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고 당시에 희생자는 다 른 학생들 무리와 함께 수영을 하고 있었던 것 으로 알려졌는데 호수에서 발버둥치던 17세 희 생자는 구조된 후에 의식불명 상태로 비씨 아동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캐나다를 방문 중이던 부 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더운 여름날씨를 맞아 앨리스 레

무서워하고, 50%는 그들의 자녀들이 물놀이 를 갈 경우에 사고를 우려하고 있다고 응답 했다. 현지인들은 4%만 수영을 못한다고 말 해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영을 배울 기회가 많 았음을 보여줬다. 경찰은 인종이나 국적별로 사망사고 통계를 내지 않기 때문에 이 협회 의 연구는 익사 위험률에 관한 최초의 통계 조사로 보인다. 토론토에서는 지난 6월 이후 이미 13명이 익사사고를 당했는데 인도출신의 14세 소년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 수영장에서 익사했다. 가 족들은 “인도에서는 아무도 수영장에 갈 기회 가 없어서 수영을 배울 필요가 없었다”고 말 했다. 협회에서 시민교육을 담당하는 바버라 바이어스 씨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거주한 지 5년이 되지 않는 새 이민자들의 경 우 23%가 수영을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번 사고는 새로 온 이민자들을 위한 물놀이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pk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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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 밴쿠버 한인수 1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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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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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가족법 개정으로‘가족’정의가 바뀐다 비씨 주정부가 가족법을 대폭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의하면 지난 30년 동안 유지되어 오던 기존의 가족 관계 법령(Family Relations Act)에 담긴 부모의 법적 정의를 새로 바꾸고 재 산 분배 원칙도 재조정하며 심지어 “양육권”과 관련된 “양육”이나 “접근”, “부모가 함께 하는 시 간” 등에 대한 내용 및 조항도 새로 바꿀 것으 로 알려졌다. 또한 그 외에도 부부가 별거나 이혼을 할 경우, 자녀 양육이나 재산분배 등과 같은 문제를 법정 이외에서 해결하는 것을 보다 용이하도록 하기 위한 조항들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년 이상 동거했거나 아이가 있는 사실혼 커플 (common law spouse)들도 정식 결혼한 부부들 처럼 재산분할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별거와 자녀 양육권, 생활보조 금 지급, 재산과 연금 분할, 접근권, 가족폭력 등 을 포함한 여러 이슈에 관해 폭 넓게 다루고 있 는데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년 이상 동거했거나 커플 사이에 아이가 있는 사실혼 동 거인들의 재산 분할에 관한 규정이다. 현재는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 부부들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재산분할이 적용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밴쿠버의 변호사인 조지아리 랭씨는 “이번 가 족법 변경은 매우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법조인들은 이미 이런 방식으로 변경되 는 것을 오래 전부터 원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에서 매우 바람직한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10월 이전에 일반에게 공개되는 170 페이

스티브 씨 가정에는 두 명의 엄마가 존재한다. 코리와 웬디가 양손으로 자신의 부모를 각각 표시한다.

지 분량의 개정안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마이크 디 종 법무부 장관은 최근에 가족의 정의와 가족 간의 삶이란 측면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일고 있 다고 언급했다. 그는 “편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들

의 수가 늘고 있으며 전통적인 의미의 가족이라 는 개념이 바뀌고 있다. 이혼과 별거가 보다 일반 화되고 있으며 가정폭력 등과 관련된 문제에 대 해 우리는 과거에 비해 훨씬 더 진보된 이해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개정안에 의하면 법정조정을 원하는 부부는 반드시 먼저 자신들이 법에 호소하기 이전에 다 른 수단을 통해 해결하려 노력했다는 사실을 입 증해야 한다. 이러한 개정안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 다. 폭력 방지 협회의 트레이시 포튜오스 전무 이사는 “정부의 개정안은 매우 큰 진전이며 여 성과 아동들의 안전을 높이는 획기적인 방안이 다”라고 평가했다. 심지어 야당인 신민당의 레오 나드 크로그씨 역시도 이번 개정안을 지지한다고 말하며 가정의 문제는 법정 밖에서 해결하는 것 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그 는 비씨주 자유당 정권이 시민들이 중재나 합의 를 할 수 있게끔 충분한 지원을 해 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 에서 지금까지 남발한 공약 중에서 이행되지 않 은 것들이 매우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개정안 이 제대로 운영될지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개정안에 대해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경우에는 www.ag.gov.bc.ca/legislation를 참조 할 수 있으며 본 가족법 개정 취지는 오는 10월 8일까지 웹사이트에 게재돼 그 사이 주민들의 의 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JONATHAN FOWLIE /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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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비씨주 와인, 수상 후에 매출 급성장 와인 제조업체들의 경우에 각종 경연 저명한 와인 경연대회인 2010 Lieutenant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것이 광고와 판촉 Governor’s Awards for Excellence in B. 에 있어 훨씬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 C. Wines에서 다른 9개 와이너리와 더불 났다. 리쿼 스토어는 수상 실적이 있는 와 어 수상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이 대회에는 비씨주 전역의 71개 와이 인에 대해서는 이런 사실을 홍보하는 광 고를 하게 되며 이는 자연스럽게 소비자 너리에서 총 381종의 와인이 출품됐으며 들에게 더 많이 판매될 수 있는 기회가 그 중에서 최종적으로 11개가 수상의 영 예를 안았다. 비씨주의 모든 와이너리는 주어지기 때문이다. 오카나간에 위치한 Gray Monk Estate 자신이 양조한 와인을 출품할 기회를 제 Winery의 공동 경 공받는데 출품된 와인들은 전문가 심사위 영자인 스티븐 하 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 여부가 이스씨는 “수상 결정됐다. 이 대회에는 비씨주에서 재배 을 하게 되는 와 된 포도를 사용한 100% 비씨주산 와인들 인의 경우에 마 만 출전할 수 있다. 하이스씨는 자신의 와이너리에서 양 케팅에 있어서 매우 유리한 고 조된 2007년산 Odyssey Brut이 수상한 지에 오르게 된 사실에 대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 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상 결과는 마케팅 캠페인 Gray Monk는 2009년에만 각종 에 적극적으로 홍보될 것이라고 말하며 대회에서 총 37회나 “물론 모든 평가는 소비자들이 하게 될 것 수상을 했으며 최근에는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상실적이 있다

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이 상은 최고의 상 중 하나이며 당연히 마케팅에 활용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씨주 와인 연구소의 임시 총 매니저 인 다나 페이곡스씨는 대회에서 상을 받 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신 규 와이너리의 경우에 수상여부가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상 을 받는 것은 와인의 판매를 늘릴 수 있으 며 와이너리의 명성과 인지도를 크게 높 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밴쿠버 선의 와인 비평가이자 Lieutenant-Governor’s Awards의 심사위원 중 한 명이기도 했던 안소니 기스몬디씨는 최근들어 비씨주의 와인 품질이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고 말하며 수상실적이 있는 것은 판매촉진뿐 아니라 보다 나은 품질 의 와인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좋은 아이 디어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bmorton@vancouversun.com

▶Okanagan Falls의 See Ya Later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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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원시자연

사 회

써리 북동부에 위치한 써리 벤드 공원 (Surrey Bend Regional Park)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피크닉,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공원위원회는 총 404 헥 타아르에 이르는 스탠리공원과 비슷한 규모 를 가진 써리의 348 헥타아르 규모의 써리 벤드 공원의 오프닝을 제안했다. 생물학자 켄 베네트 씨는 “아주 극소수 의 사람들만이 본 공원의 존재에 대해서 알 고 있다”고 말하며 “도시에서 이토록 가까 운 곳에 완전 딴판의 세상이 존재하고 있 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매우 놀랄 것이 다”고 덧붙였다. 공원 안에는 200년 이상의 수명을 자랑 하는 미루나무와 함께 다양한 생물체들이 공존하고 있다. 메트로 공원위원회의 프리 에다 쉬아데씨도 본 제안에 찬성의 뜻을 밝 히며 시민들에게 프레이저 강변의 아름다 운 경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다. 베네트 씨는 써리 벤드 공원은 우거진 수풀로 인해 접근자체가 어려워서 수 백 년 동안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하고 있 다고 말했다. 써리의 프레이저 하이츠 지역에 거주하 는 일부 주민들만이 원시림의 모습을 간직 한 본 공원의 존재를 알고 있는데 현재 써 리의 176 스트리트 북쪽 끝에 유일한 접근 로가 있으며 104 애비뉴를 따라 제한된 주 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메트로 밴쿠버 공원 위원회는 써리 벤드 공원의 서부지역은 야생동물의 서식을 위해 현재처럼 보존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써리 시위원회와 메트로 밴쿠버의 승인을 받으면 오는 2012년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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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벤드공원’

kspencer@theprovince.com

‘파멜라 앤더슨’광고이미지 차별논란 캐나다의 대표적 헐리우드 스타인 파멜라 앤 더슨(Pamela Anderson)이 등장한 동물보호단 체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의 공익광고가 성차별 논란으로 공공장 소 게시에 제동이 걸렸다. 광고포스터에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한 파멜라 앤더슨(43세) 씨는 대부분 누드에 가까운 자신의 신체를 동물처럼 7부위로 ���눠 표시하며 ‘동물들 도 인간과 동일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강 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몬트리올 영 화 및 텔레비전 위원회(Montreal Film and TV Commission)는 광고내용이 남녀평등 논란에 빠 질 가능성이 있다며 게시허가권을 내어주지 않고 있다. 몬트리올의 ‘Just for Laughs’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는 앤더슨 씨는 이번 결정이 지나친 처사라고 말하며 고통을 겪는 동물을 위해 자신

의 신체를 정치적 시위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이냐고 반문했다. PETA는 캐나다 출생의 유명 영화배우인 앤더 슨 양의 신체를 이용해서 어깨살, 가슴살, 갈비, 둔 부 등으로 표시하며 채식주의를 홍보하고 있다. PETA의 잉그리드 뉴커크 대표는 진정한 남녀 평등주의자들은 암컷동물이 처한 가혹한 현실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않은 범위 안에서 인간의 육체를 사 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실제로 이번 파멜라 앤더스의 광고이미지는 특별히 육류 사업에서 고통받고 있는 암컷 동물에 대한 해를 줄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PETA는 현재 허가권이 필요없는 식당들을 상 대로 본 광고를 게시하고 있다. Postmed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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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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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출마’써리시장에게 듣는다

지난 21일, 프로빈스 신문사에서 독자들의 온라인 질의에 응답하는 와츠 써리시장.

지난 21일, 프로빈스 신문의 편집실에 서 써리의 다이안 와츠 시장과 독자들과 의 온라인 질의가 열렸다. 써리는 비씨주에서 두 번째 큰 도시로 한 달에 약 1,000명이 써리를 새로운 삶 의 터전으로 선택하고 있는 성장의 도시 이다. 다이안 와츠 시장은 독자들과의 만 남의 자리에서 내년에 치러질 시장선거 에 재출마할 것을 발표했다. 종종 비씨주 수상의 후보로 주목 받은 바 있는 와츠 시장은 “아직도 써리 시장 으로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며 현시 점에서 2013년 선거에서 수상의 감투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의 임기는 3년으로 정해져 있지만 내년 봄에 예정된 관련법 개정에 따라 4년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매우 높 은 상태이다. 만약 와츠 시장이 3선에 성 공한다면 써리 시장으로 2015년까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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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무할 수 있게 된다. 와츠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대중교통, 밴쿠버 시장의 욕설파문 그리고 유료교 량 등에 관한 민감한 이슈에 대해 다음 과 같은 의견을 표시했다. ■ 트랜스링크(대중교통): 트랜스링크 는 마피아 조직과 같다. 한 번 발을 들여 놓으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총 인구 45만 명에 달하는 써리 그리고 프레이저 강 남부에 거주하는 총 인구가 90만 명 에 이르는 상태에서 써리는 매년 3천만 달러를 트랜스링크에 지불하고 있지만 불과 4개의 스카이트레인 서비스를 받 고 있는 실정이다. 프레이저 지역 주민들 은 자동차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열악 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고 있다. ■ 2012년에 개통예정인 유료교량 ‘포 트만 브리지’,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

는 또 다른 유료교량 ‘패툴로 브리지’ 그 리고 메이플 릿지와 랭리를 잇는 ‘골든이 어즈 브리지’와 관련된 와츠 시장의 의견 은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처사이며 써 리 지역과 프레이저 남부 지역의 주민들 에게 불리한 정책이다”고 말하며 프레이 저 지역이 고립될 수 있는 상태에서 적 어도 주민들에게 무료로 프레이저 강을 건널 수 있는 옵션이 반드시 제공되야 한다고 말했다. ■ 비씨주 자유당이 도입한 논란거리 12%의 HST에 관련된 와츠 시장의 의견 은 “자유당은 한 발 물러서 제품의 종류 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모색해 야 한다”고 말하며 “체육관과 같은 공공 시설 회원권에도 HST를 부과하는 것은 비웃음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 써리지역의 남아시아인들에 의해 건설되고 있는 메가하우스에 관한 이슈 에 대해서 와츠 시장은 메가하우스 건설 은 불법행위이며 오는 26일에 제출될 예 정인 보고서를 검토한 후에 관련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써리의 범죄발생에 관련하여 써리 는 범죄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 중이며 더 많은 경찰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spenc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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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동통신사 수익 선진국 중 최고수준 캐나다 이동통신 회사들의 수 익률이 선진국 가운데 최고 수준 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국영 CBC방송에 따 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 치는 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영 업 실태를 조사한 최근 보고서에 서 캐나다 이동통신의 ‘빅3’로 불 리는 벨, 로저스, 텔러스 사의 올 1분기 수익률이 46.7%로 나타났 다며 이는 조사 대상 선진 21개 국 가운데 최고의 실적이라고 밝 혔다. 이들 빅 3는 캐나다 이동통 신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 다. 선진국 이동통신 회사들의 평균 수익률은 38.3%로 집계됐 으며, 이 중 영국 회사들이 가 장 낮은 22.6%를 기록했다. 유럽, 아시아, 남미 등지의 신흥 29개 국 이동통신 업계의 평균 수익률 은 42.2%였으며, 이들 국가 가운 데 필리핀이 62.9%로 수위를 차 지했고, 이어 모로코 58.8%, 인도 네시아 56.8% 순이었다. 캐나다 이통사들은 또 가입자 1인당 월 평균 54.73달러(미화)의 매출을 기록, 조사대상 50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선진국 이통사 의 가입자 1인당 월 평균매출은 42.90달러였다. 1인당 월 매출은 미국이 49.54달러, 영국 31.63달 러였고, 그리스는 19.87달러로 최

저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캐나 다의 이동통신 가입인구는 선진 국 가운데 최저수준으로 69%에 그쳐 선진국 그룹의 평균 가입률 109%와 대비를 이뤘다. 개도국의 평균 가입률은 66%였고, 캐나다보다 낮은 가입 률을 보인 국가는 방글라데시, 중 국, 인도,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등 5개국으로 파악됐다고 보고서 는 밝혔다. 캐나다는 또 1분당 10센트의 평균 매출을 기록, 선진국 그룹에 서 4번째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선진국 이통업계의 분당 평균 매 출은 11센트였고, 미국은 최저 수 준인 4센트를 기록했다. 캐나다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월평균 통화시간은 368분으로 미 국 814분, 싱가포르 374분에 이 어 3위로 나타났다. 이는 수신전화의 통화까지 요 금을 부과하는 요금체계에 따른 것으로, 발신전화에만 통화요금 을 부과하는 나머지 국가들과는 다른 집계방식이라고 보고서는 jaeycho@yna.co.kr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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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사 회

비씨주 정부 온라인 카지노 운영

비씨주 정부는 지난 목요일, 북미 최초로 정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카지노에 대한 계 획을 발표했다. 리치 콜먼 주택 사회개발부 장관은 비씨 주민은 해외 불법도박으로 연간 1억 달러의 돈을 지출한다고 말하며 이 돈이 비씨주에서 사용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콜먼 장관은 지난 목요일, 그랜빌 아일랜 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 온라

인 도박 사이트가 2천개 이상이 존재하고 있 다고 언급하며 정부에서 허가하는 PlayNow. com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PlayNow.com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은 사회복지나 건강보건 그리고 교육예산에 필요한 자금으로 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용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카지노와 빙 고, 스포츠, 복권, 그리고 게임 등 다섯 종류 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카지노 섹션에서 이

용자들은 블랙잭(blackjack)과 시크보(sicbo), 크 랩스(craps), 그리고 바카라(baccarat) 등의 도박 을 할 수 있으며 포커의 경우에는 내년에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B.C. Lottery Corporation에 의하면 오직 비씨주에 거주하는 주민들만이 본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으며 19세 가 넘어야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델타에 거주하는 54세의 조이스 로스씨 는 BCLC와 두 개의 카지노가 도박 중독 증세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작동하지 않은 결과로 인해 331,000달러의 돈을 잃었다며 BCLC를 상대로 소 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중독 예방 프로그램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도박 사 이트를 운영하는 것은 큰 과오라고 주장했다. 그 는 “고독감이나 지루함을 느끼는 노인들의 경우 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도박 사이트라는 말에 안 도감을 느끼고 중독되면서 도박으로 돈을 날릴 위험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도박을 하는 사람 이 일정 한도액 이상의 돈을 잃을 경우에 자동으 로 사이트에서 제외시켜 버리는 안전장치를 갖추 는 것이 정부의 의무라고 말하며 이를 실행치 않 을 경우에 많은 사람이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 라고 언급했다. 한편 BCLC의 마이클 그레이든 사장은 정부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시행 중에 있 다고 언급하며 현재까지는 프로그램 자체에는 아 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도박으로 돈을 잃고 따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다”라고 주장하며 현재 약 6천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ticrawford@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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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Now.com’ 개인정보 유출로 폐쇄

마감시간 22일 오후까지 폐쇄를 알리는 playnow.com

비씨주의 복권 및 도박 등을 주관하는 국영기업인 B.C. Lottery 주식회사가 지난 주에 자사의 온라인 도 박 사이트를 폐쇄한 이유는 134명의 사용자들의 계좌 에 대한 정보가 누출되는 등의 전산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B.C. Lottery의 마이클 그레이든 사장은 화요일 가 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주 목요일에 8천 달러 가량 의 돈이 본래의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잘못 지급 되었으며 사용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볼 수 있었던 경우도 12건이나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 이용자의 신용카드 번호 일부가 공 개되기도 했으며 개인 은행계좌 정보가 누출된 사례 도 나왔다고 언급했다. 지난주에 B.C. Lottery는 자사 의 온라인 도박 사이트인 PlayNow.com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확대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이 사이트를 폐쇄하여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 17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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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면에 이어 지난 주 금요일에 회사측의 한 간부는 지 나치게 많은 이용자가 몰렸기 때문에 사이 트가 다운되었다고 말했으며 케빈 게이스 부사장은 안보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은 바 있다. 그레이든 사장은 화요일의 기자회견을 통 해 전산상의 장애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 기 전까지는 정확한 사고의 원인을 밝히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그레이든 사 장은 “우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 하며 “오직 이번 사태로 영향을 받은 사용자 들에게만 이 사실을 알렸을 뿐이다. 우리는 문제점을 빨리 발견했으며 당사자들에게도 신속하게 연락을 취했다”고 덧붙였다. 그레이든 사장은 사이트 폐쇄결정은 즉 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는데 이 사이 트는 지난 목요일 오후까지 계속 차단되어 있었다. 그레이든 사장은 전산장애로 인해 한 이용자의 정보가 다른 이용자의 정보로 바뀌어진 것이 문제였다고 말하며 이 과정 에서 다른 사람의 계좌정보가 타인에게 공 개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른 사람의 정보를 알게 될 경우 에 그 정보를 이용해서 그 사람의 돈으로 베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B.C Lottery 주식회사의 직원들이 이 문제를 잘 해결했으며 문제가 된 당사자들끼리 도 잘 합의가 되도록 조정작업을 끝냈다 고 밝혔다. 정보 및 사생활 보호 위원회의 엘리자 베스 덴험 위원장은 B.C. Lottery 측이 문 제를 적절하게 잘 대응한 것으로 평가한다 고 말하며 향후에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JONATHAN FOWLIE /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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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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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햄 출발 항공권, 얼마나 더 싸나? 미국공항 중에서 벨링햄 국제공항의 항공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베가스 왕복을 기준으로 벨링햄을 선택하는 것이 얼 마나 가치가 있는 지를 살펴본다.

밴쿠버 선은 벨링햄 국제공항과 밴쿠버 국제공항, 그리고 아보츠 포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각각 의 항공편 가격에 대한 조사를 실 시했다. 최근 월 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의 101개 공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서 벨링햄 공항을 이용해서 비행기 를 탑승하는 것이 가장 요금이 저렴 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의 기사 를 게재한 바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벨링 햄 공항은 평균 비행기 티켓 값이 256 달러로 전체 미국 공항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밴쿠버 선 일간지가 자체적 으로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벨링햄

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해서 미국의 다른 도시를 방문하는 것보 다 밴쿠버 공항에서 출발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저렴한 경우도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밴쿠버 국 제공항에서 오는 23일 금요일에 떠 나 월요일에 되돌아���는 라스베가스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세금을 포함한 항공료는 374 달러(델타 항 공사와 에어 캐나다)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날짜에 벨링햄에서 라스베가스로 떠나는 왕복항공권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460달러를 지불 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7월 24일 토요일, 밴쿠버 공 항에서 라스베가스로 떠나는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에도 353달러

에 구입할 수 있지만 벨링햄에서 떠 나는 항공편은 398달러에 이르렀다. 그렇지만 한 달 전에 미리 항공권 을 예약할 경우에는 벨링햄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8월 20일에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라스 베가스의 왕복 항공 권은 353달러(에어 캐나다)인 반면 에 벨링햄에서 떠나는 항공권은 불 과 160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게다가 밴쿠버에서 출발할 경우, 다른 도시에 경유해야 하지만 벨링 햄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논스톱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차이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아보츠포드 공항에서 출

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에 사 전예약에도 불구하고 크게 돈을 절 약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츠포드에서 이번 주 금요일 23일, 라스베가로 떠난 후에 월요 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의 값은 최소 880달러(웨스트젯)인 반면에 8월 23일 출발하는 항공편을 사전 예 약한다고 해도 660달러나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벨링햄 공항은 밴쿠버의 여 행자들이 미국을 여행할 때 자주 사 용하는 인기 있는 공항으로 올해 2,900만 달러의 예산으로 활주로 확 장을 포함한 리노베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bmorton@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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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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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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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식물 밀수한 중국계 한약방 구속 캐나다환경부는 메트로밴쿠버에 위치한 두 곳의 한약도매상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과 식 물들을 불법적으로 수입, 소지한 혐의로 고발했 다. 리치몬드의 4551 No. 3 Road에 위치한 ‘기보 건강식품 주식회사(Gibo Health Food Ltd)’는 멸종위기 식물인 *나무 고사리(tree fern)와 아 프리카 코끼리, 원숭이, 곰 그리고 악어의 신체 일부를 불법적으로 수입한 혐의로 고발됐으며 또 다른 회사인 ‘Sun 2006 Import and Export Ltd’는 허가 없이 멸종위기에 처한 세 종류의 난초를 수입한 혐의로 지난 수요일 밴쿠버 주 법원에 출두했다. 이들이 보유하고 있던 멸종위기의 동식물에 대한 정확한 규모와 어느 부위가 발견됐는지에 대한 정보는 발표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계부서 가 모두 압수한 것으로만 알려졌다. 전통적인 중 국 한약제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각종재료는 5천 여가지로 알려졌지만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이 사용되는 경우는 극히 일부에 국한되어 있다. WWF(세계자연보호기금)의 어니 쿠퍼 씨는 “문제는 호랑이, 코뿔소, 아시아 곰 그리고 바다 거북이와 같은 멸종위기 동물들이 정말로 심각 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리치몬드 회사에서 전통 중국식 치료법을 연구 하고 있는 프랭크상 왕 박사는 중국에서는 전통 적으로 곰의 쓸개와 같은 장기는 심각한 간질환 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곰의 쓸개를 포함한 중국 한약재는 간의 손 상을 방지하며 또한 해독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왕 박사는 악어고기에서 취 득한 단백질은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에 효과적 이며 코끼리의 어금니에서 얻은 상아는 다른 약 재들과 혼합하여 진정제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고 언급했다. 또한 원숭이의 살과 뇌는 일부 아시아인들 사 이에서는 별미로 간주되고 있다고 말했다. 왕 박사는 이런 동물들의 신체 부위를 소지 및 수입하는 것이 모두 캐나다에서 불법이며 취 득과정이 매우 잔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 붙였다. WWF의 쿠퍼 이사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부위를 거래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중국과 동 아시아인들이 세계 곳곳으로 이주를 하면서 점 차 시장도 광대히 퍼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제 더 이상 동양의 전통적인 약 초와 의약품 시장이 아시아 커뮤티니 안에 국한 되어 있지 않으며 서양문화권에도 많이 퍼져 있 다”고 말하며 “이제 백인 손님들이 중국한약방 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그리 낯설지 않다”는 사실을 지목했다. 쿠퍼 씨는 불법으로 야생동물을 거래하는 시 장의 규모가 한 해 몇 백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큰 이윤을 노린 장사꾼들로 인 해 멸종위기 동식물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것 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vluk@vancouversun.com

나무고사리 [tree fern] 열대와 아 열대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뿌리줄기 가 곧게 서서 크게 자라는 고사리류의 총칭. 높 이가 10m에 달하는 것도 있는데 뿌리줄기는 곧 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끝에서 커다란 깃꼴겹잎이 나와 사방으로 처진다. 뿌리줄기는 그리 굵지 않으나 많은 공기뿌리가 서로 엉키면서 둘러싸기 때문에 굵게 보인다. 한 국에서는 제주도 남쪽 섭섬[森島]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멸종되었다.

불법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신체부위를 밀수한 리치몬드 소재의 Gibo Health Food Ltd.

캐나다 범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 지난 2009년, 캐나다에서 발생한 범죄가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범 죄의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캐나다 연방통계청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9년에 경찰에 신고된 범죄 건수는 2008년보다는 3%, 10년 전에 비해서는 17%가 줄어든 모두 220만 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동 차 절도, 주거침입 등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 타났다. 신고된 범죄의 심각성을 측정하는 범죄 심각지수(CSI) 역시도 지난해 보다 4%가 낮아 지는 등, 1999년 이후로 22%가 하락했다.

폭력범죄 역시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 범죄감소율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형사범죄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12~17세 사이의 청소년은 2008년보다 약간 줄 어든 모두 약 16만5천명으로 집계됐는데 청소 년 범죄수와 심각성 역시도 2001년 이후로 꾸 준히 낮아지고 있다. 빅 토우스 연방 공공안전부장관은 “이처럼 범 죄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기와 갱, 마 약으로 인한 폭력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고 우 려를 표시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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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밴쿠버‘공동묘지’재사용 재활용 에 구매된 200개의 빈 묘지외에도 1천 개의 묘지가 비어있는 상태이다. 호지스씨는 “비어있는 묘지가 발생 한 이유는 대부분 구매자가 이사를 갔 거나 혹은 잊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 며 “그러나 정확한 이유를 우리가 다 알 수는 없다. 아마도 사망한 뒤에 다 른 장소에 매장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움직임 은 시립 공동묘지가 미사용된 부지를 강제적으로 회수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비어있는 묘지들은 시장가격으로 계산 하면 최대 2만 달러를 받고 재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밴쿠버 시에서 소유하고 있는 마운틴 뷰 공동묘지의 글렌 호지스 매너저.

지금으로부터 거의 100년 전에 J. H. 톨슨씨는 썰매를 타던 중에 마차 에 치어 사망한 자신의 9세 딸을 매 장하기 위해 밴쿠버의 마운틴 뷰 공 동묘지의 4개 묘지를 120달러에 구 매했다. 당시 밴쿠버는 한 개의 묘지를 판 매하지 않고 두 개 이상씩 복수로 판 매했는데 역사적인 자료에 의하면 톨 슨가는 밴쿠버의 웨스트 3번 애비뉴 의 2252에 거주했던 것으로 나타났지 만 마운틴 뷰 공동묘지의 글렌 호지 스 매니저에 의하면 톨슨가 중에서 나

머지 3개 묘지에 매장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공동묘지측은 1940년 이전에 구매되었지만 실제로 사용되지 않은 거의 200개의 빈 묘지를 회수해서 일 반인에게 다시 판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운틴 뷰 공동묘지는 지난 1986년 이후로 묘지가 부족해서 더 이상 매장 지를 판매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들 어 사용되지 않은 묘지를 일반인에게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마 운틴 뷰 공동묘지에는 1940년대 이전

현재 마운틴 뷰 공동묘지에는 약 15만 명의 고인이 입관이나 혹은 화장 을 통해 매장되어 있다. 최근에 마운틴 뷰 묘지측은 2,247명 분의 화장묘를 새 로 개방했으며 현재 연간 300명분의 장례를 행하고 있다. 입관을 통한 매장 은 1986년 이전에 묘지를 구입한 사람 에 한해서 허용된다. 호지스씨는 비록 밴쿠버에서 태어나 서 자라고 밴쿠버에서 사망한 사람이 라 하더라도 1986년 이전에 묘지를 구 입하지 않은 사람은 밴쿠버에서 매장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묘지의 공간이 제한된 상태에서 밴

쿠버시는 사망자를 장례하기 위한 모 든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인데 한 예로 한 개의 묘지에 일가족 두 명의 관을 매장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도 시도하 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사용 매장 지를 다시 회수할 경우, 입관매장을 원 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희망을 제 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회수할 수 있는 빈 묘지의 자격요건을 매우 까다롭게 할 계획인 데 구체적으로 구입한지 50년이 지난 상태에서 미사용된 묘지여야 하며 구 매자의 나이가 적어도 90세를 넘어야 한다. jefflee@vancouversun.com

밴쿠버 콘도 1,288만 달러 매물에 등장 코울하버 샤우타워 41층에 위치한 콘도가 비씨주에서 가장 비싼 매물 중 의 하나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360도의 전망과 7,500스퀘어피트의 면 적을 자랑하는 콘도의 판매가격은 무려 1,288만 달러로 알려졌다. 지난 한 달간 밴쿠버 다운타운의 2백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 매매가 활발 해졌다는 사실을 지목한 밴쿠버의 부동 산 중개업자인 마크 레이몬드 씨는 “본 콘도를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의 규모가 매우 작고 한정적이지만 한 때 1,600만

달러에 이르던 본 콘도의 판매가격이 상당히 낮춰졌기 때문에 판매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헐리우드 배우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본 콘도는 매매가 이루어진다면 비씨주 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는 콘도 중의 하나로 기록될 예정이다. 현재 가장 비싼 비씨주의 콘도는 지 난 8월에 판매된 웨스트 조지아의 상 그리 펜트하우스 1으로 판매된 가격은 1,340만 달러로 알려졌다. depenner@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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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융자기간 소비자 선호도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BC 주 모기지전문인 협 회가 최근 발표한 시장조사 에서 나타난 모기지 소비자 의 상품 선호도에 의하면 응 답자의 45%가 5년 고정이율 을 선택했거나 조만간에 선택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요 즘같이 금리가 자주 움직이 고 당분간 이율이 더 오를 확 률이 높은 환경을 미루어 보 아 더 인상하기 전에 묶어두 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5년 고정기간 다음으로 소 비자에게 인기있는 모기지는 변동금리 상품이라고 나타났 는데 약 25%의 응답자가 변 동이율을 선택했습니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최근에 금 리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기 세이지만 캐나다의 제일 무 역 파트너인 미국을 비롯하 여, 유럽 등의 경제상태가 부 진하여 국제 상태에 민감한 캐나다 국내경제의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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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회복을 확신할 수 없는 처지 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금리 가 반드시 상승한다고 장담 할 수 없어 현재 비교적 낮은 수준의 변동이율의 혜택을 보 려는 소비자의 선택으로 보 아집니다. 5년 고정, 변동, 그 다음 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인것 은 고정과 변동이율을 반반 혼합한 50/50모기지인데 약 20%의 설문대상자가 이 상 품을 선택했습니다. 지면을 통하여 전에도 말씀드릴 기 회가 있었지만 이 상품은 융 자액수의 절반은 고정이율을 적용하되 나머지는 변동금리 로 놓아 두었다가 이율의 움 직임에 따라 고객이 언제던 지 묶을 수 있는 융통성이 있 습니다. 조사대상자의 나머지 10%는 3년 고정기간과 크레 딧라인을 선택했습니다. 관심있는 독자분들의 모기 지 문의를 환영합니다.

강 한 모기지 Advanced Design Mortgages 전화: 604-230-1819

써리‘세미아무 쇼핑센터’판매 사우스 써리의 152 스트리트에 위치한 세미아무 쇼핑센터(Semiahmoo Shopping Centre)가 8,270만 달러의 가격에 판매됐 다. Nat Bosa’s Bosa Development Corp는 지난 2003년에 5,050만 달러로 구입한 세 미아무 쇼핑센터와 7.6 헥타아르의 부지 를 First Capital Realty Inc에게 판매했다. 세미아무 쇼핑센터에 입점된 주요상점으 로는 프라이스 스마트(PriceSmart) 식품 점, 쇼퍼스 드럭 마트 (Shoppers’ Drug Mart) 그리고 비씨 리쿼스토어가 재개발 중에 있다. 한편 지난 4월에 버나비에 위치한 브랜 트우드 타운센터가 9,970만 달러에 판매 된 바 있고 또한 6월에도 로히드 타운센 터가 1억 3,290만 달러의 가격에 온타리 오 연금위원회의 소유로 변경됐다. 퍼스트 캐피탈의 분석가인 클라렌스 쳉

사우스 써리의 세미아무 쇼핑몰이 올해 3번째로 거래된 쇼핑센터로 기록됐다.

씨는 “퍼스트 캐피털은 계속해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있었지만 좋은 물건들은 시장에 그리 오래 남아있지 않았다”고 말 하며 지”난 5월 초에 세미아무 쇼핑센터

가 매물에 나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재 빨리 오퍼를 제시해 6월 30일에 계약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depenner@vancouversun.com

개념으로 해석돼 판매세 면제 대상이 된 다. 워싱턴주의 판매세는 6.5%이지만 카 운티가 자체적으로 이에 3%를 추가할 수 있어 지역에 따라 최고 9.5%에 이를 수 있다. 밴쿠버에서 남쪽으로 6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벨링햄이 있는 왓트컴 카운 티는 지난달 캐나다 쇼핑객들에게 판매세 를 면제하게 되면 연간 수백만 달러의 세 수 손실이 발생한다며 이를 무효화 시키 기 위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워싱턴주, 비씨주 쇼핑객 면세혜택‘유보’ 미국 워싱턴주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비 씨주 쇼핑객들이 당분간은 판매세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됐다. 스카짓 카운티의 마이클 리커트 최고법 원 판사는 지난 16일, 판매세 면제 여부 를 둘러싸고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워싱턴주 소매상들은 캐나다 쇼핑객들에게 종전처럼 판매세를 계속 징수하라는 예비명령(preliminary

injuction)을 내렸다. 워싱턴 주정부는 지 난 6월 8일 비씨주와 온타리오주 주민들 이 워싱턴주 안에서 물건을 살 경우에 최 고 9.5%에 달하는 판매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워싱턴주 세법은 판매세율이 3% 미만 인 지역 주민들에 대해서는 이를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비씨주의 통 합판매세(HST)가 판매세가 아닌 부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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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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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PROFILE 위 치 : 5655 210A Street, Langley 실내면적 : 581 ~ 947 sq.ft. 가 격 : Starting from $184,900 전화번호 : 604.534.6000 홈페이지 : www.cornerstoneliving.ca 개 발 : Marcon Developments Ltd.

Cornerstone은 마르콘(Marcon) 개발사가 랭리에 건설 중인 대규모 주거단지로 목재와 석재가 적절하게 배합되어 빼어난 미적감각을 자랑한다. 마르콘 개발사의 버드 이튼 부사장은 “Cornerstone은 안락한 자연미를 추구한다. 특히 건물의 외관은 석재와 목재가 결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가져다 준 다”고 덧붙였다. 분양사측은 특히 Cornerstone의 인근에 뛰 어난 편의시설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 을 강조한다. 201A와 56th 스트리트가 교차하는 지점에 건설되는 Cornerstone을 분양하는 Marcon 개발사는 지난 1985년 이후로 랭리에서만 2,100가구 이상의 주택을 건설해 온 대표적인 지역 건설업체이다. 이튼씨는 비록 Cornerstone이 들어서기로 예정된 지역이 번잡한 곳이기는 하지만 집에 서는 거의 아무런 소음도 들리지 않을 것이라 고 장담했다. 세일즈 담당 매니저인 크릴프 암스트롱씨는 “Cornerstone은 넓고 담장이 쳐진 뜰을 갖추 게 되며 덱과 같은 사생활 공간이 충분히 제공 된다. 무엇보다도 상당히 큰 규모의 녹지대가 주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 다”고 언급했다. Cornerstone은 1 베드룸+덴, 2 베드룸, 그 리고 2베드룸+ 덴의 실내구조를 갖추게 된다. 암스트롱씨는 “Cornerstone에는 스테인리 스 월풀 가전제품과 같은 고급 마감재가 사용 되며 거실과 주방, 덴, 그리고 복도에는 라미 네이트 하드우드 플로어가 설치된다”고 강조 했으며 이튼씨는 “자연채광을 최대화하기 위 해 모든 가구에는 대형 창문이 부착된다”고 언 급했다. 최근의 부동산 자료에 의하면 프레이저 밸 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매우 큰 호황을 누리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튼씨 역시도 이러한 통계결과에 동의를 표시하며 Cornerstone은 사전분양이 시작된지 불과 첫 주만에 24가구에 대한 판매가 완료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튼씨는 “랭리는 로워 메인랜드에서 가장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지역 중의 하나로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집이 많이 매물로 나 와 있다”고 말하며 “Cornerstone의 구매자들 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들로부터 다운사이징 을 하는 노년부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으 로 이루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사는 최근 구매자들은 2베드룸을 선호 하기 때문에 3 베드룸 이상의 가구는 제공하지 By Michelle Hopkins 않는다고 밝혔다.

랭리 18만 달러~ 'Corner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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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상승률을 살펴보면 1위는 13.4%의 사우 스써리&화이트락이 차지했고 그 뒤를 11.3%의 노스써리, 10.8%의 크로버데일, 10.4%의 노스 델타, 9.8%의 아보츠포드가 잇고 있다. 5년간 의 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전체 평균 상승률은 40.3%이다. 1위는 46.6%의 노스써리가 차지했다. 그 뒤를 43.4%의 사우스써리&화이트락, 43.1%의 크로버데일, 41.6%의 노스델타, 40.9%의 써리가 잇고 있다. 에이커리지 주택의 1년간 평균 가격 상승률 은 3.9%이다. 1위는 18.5%의 사우스써리&화이 트락이 차지했고 그 뒤를 5.8%의 써리, 노스써리 & 크로버데일, 3.5%의 미션이 따르고 있다. 5년

경기

(604-992-8949) harriskwak@yahoo.com

에 이민자 감 황 불

콘도 타운홈 단독주택

North Surrey

North Delta

S-Surrey & WR

Surrey

Cloverdale

North Surrey

Abbotsford

North Delta

S-Surrey & WR

Cloverdale

2010년 6월 가격

2009년 6월 가격

2010년 6월 거래량

2009년 6월 거래량

2010년 6월 가격

2009년 6월 가격

2010년 6월 거래량

2009년 6월 거래량

2010년 6월 가격

2009년 6월 가격

2010년 6월 거래량

2009년 6월 거래량

(도표 1) (도표 2)

1 Year change 5 Year change

1 Year change 5 Year change

Abbotsford

Langley

S-Surrey & WR

Whalley

Guildford

Abbotsford

Langley

S-Surrey & WR

Whalley

Guildford

S-Surrey & WR

Langley

Surrey Fleetwood

Surrey

Guildford

S-Surrey & WR

Surrey Fleetwood

Langley

(도표 3) (도표 4)

Surrey

프레이져밸리 부동산 협회(FVREB)는 6월 단 독주택, 타운홈, 콘도를 모두 포함하는 주거용 주 택 거래가 1,575채라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동 기의 1943채와 비교하면 18.9%가 감소한 것이 다. 한편 이번 달에 새로 올려진 거주용 리스팅 은 2,609채로 작년 동기보다 13.4% 증가한 것 이다. 전체 누적 주택 수는 8,317채로 이것은 작 년 동기보다 24.7% 증가한 수치이다. 주택종류별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단독 주택의 경우, 거래량은 일년 전의 1,047채와 비교하여 9.5% 감소한 948채를 나타냈고 가격은 9.9% 증 가한 $518,355을 보여주고 있다. 타운홈의 경우, 거래량은 작년 동기의 413채보다 14.5% 감소한 353채로 나타났고, 가격은 일년 전보다 9% 증가 한 $328,080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콘도의 경우, 작년6월 거래량인 287채보다 4.5% 감소한 274채를 나타내었고 가격은 일년 전 보다 6.6% 증가한 $ 246,351를 기록했다. (도표 1 참조)

곽흥식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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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부동산 동향

Guildford

(프레이져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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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1 Year change 5 Year change

간 평균 가격 상승률은 37.2%이다. 1위는 45.3%의 랭리이며 그 뒤를 42.9%의 사우스써리&화이트락, 39.7%의 써리, 노스써리 & 크로버데일이 잇고 있 다. (도표 2 참조)

40.9%의 써리, 39.5%의 랭리, 38.1%의 사우스써 리&화이트락이 따르고 있다. (도표 3 참조)

타운홈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가격 상승률을 보면 1위는 8.5%의 왈리가 차지했다. 그 뒤를 8.3%의 길포드, 8%의 아보츠포 드, 7.4%의 랭리, 1.4%의 사우스써리&화이트락이 잇고 있다. 5년간 가격 상승률을 보면 전체 평균 상승률은 53.1%이다. 1위는 63.1%의 길포드가 차 지했다. 그 뒤를 62.9%의 길포드, 57.4%의 아보츠 포드, 46%의 랭리, 40%의 사우스써리&화이트락이 잇고 있다. (도표 4 참조)

1년간 가격 상승률을 보면 1위는 14.9%의 사우 스써리&화이트락이 차지했다. 그 뒤를 12.1%의 써 리프릿우드, 9.3%의 길포드, 9.1%의 랭리, 6.8%의 써리가 쫓고 있다. 5년간 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전체 평균 상승률은 39%이다. 1위는 45.8%의 써 리프릿우드가 차지했고 그 뒤를 43.2%의 길포드,

콘도에 대한 지역별 분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경기침체 기 간 중에 이민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OECD는 지난 2008년에 회원국 31개 국 가로 유입된 이민자 수가 전년도에 비해 6%가 줄어든 440만 명이라고 밝혔다. 2008년에 기록된 이민자의 수는 2003~2007년 기간 중에 연평균 11%씩 증 가해 오던 것과 크게 대조되는 수치로 나타 났다. 예비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민자 감소 는 2009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 다. 전문가들은 이민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은 경기침체로 인한 일자리 감소 때문이 라고 지적했는데 OECD는 회원국들이 노동 력을 지속적으로 공급 받기 위해서는 이민 감소 현상이 역전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OECD는 “남성 이민자들의 실업이 현지 인들에 비해 더욱 높아졌다”며 “일부 국가 에서는 남편들의 실직으로 발생한 소득 공 백을 메우기 위해 여성이민자들의 고용이 증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향후 10년 간 이민자를 받지 않을 경우 에 OECD회원국들의 노동인구 증가율은 지 난 10년 간의 증가율 8.6%에 훨씬 못 미치 는 1.9%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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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밴쿠버 부동산 따라잡기 “직접 주택을 판매하는 것에 관하여” 본인이 직접 주택을 처분하는 것을 법으로 제 한하는 것은 없으나 스스로 주택을 팔 때 내재 되어 있는 위험성을 인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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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부동산 시장, 구매자 위주로 장홍순 부동산

인가 등의 적당한 광고가 어떠한 것인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한된 시장(구매자들)에 노출 귀하의 위해 무경험 만약 귀하가 판매 전 절차와 계약의 완

부동산이 해 줄 수 있는 광고나 판촉의 종류들과

료와 돈을 받는 과정까지의 복잡한 모든 과정을 알

귀하 스스로 광고하는 것 사이 에는 상당한 차이가

지 못한다면, 귀하는 아마도 귀하 스스로 크게 손해

있습니다. 귀하의 주택이 주택 시장에 노출되는 본

보실 수 있는 실수를 저지르게 될 수도 있읍니다.

질 및 정도와 가격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분명 히 있습니다. 제한된 시장의 노출은 제한된 예상 구

판매 과정에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는지

매자를 의미합니다.

귀하는 어떤 경우에는 불편한 시간대에 귀하의 주 택을 보여 주거나 “Open House”를 해야만 할지도

법적인 문제 예상 구매자는 귀하에게 그(녀)

모릅니다. 게다가 귀하는 광고 문안을 준비하기 위

자신이 준비한 매매 계약서를 사용할 것을 주장 할

해, 혹은 귀하의 주택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거나,

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계약은 법적으로 위험하거

귀하의 주택을 보기 위해 갑작스럽게 문을 두드리

나, 상대편 구매자로 하여금 계약을 이행하도록 강

는 낯선 사람들의 방문을 위해 집에서 기다려야 하

제할 수 없을 수도 있고, 귀하에게 불공평하거나,

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입니다.

혹은 귀하에게 불리한 조항이나 내용을 포함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귀하는 이러한 잠재적인 문제나

광고 비용에는 “For Sale”간판을 만들거나 사는

위험에 대해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와

비용, 신문의 광고란이나 Box 광고들이 포함됩니

같은 사항이 필요하지 않거나 현명하지 않은 상황

다. 이것들을 귀하가 부담해야 합니다. 게다가 귀

에서도, 귀하는 귀하가 부담하는 모기지(판매자가

하가 소유한 재산의 종류에 따라 예상 구매자들과

구매자에게 모기지를 부담하는 것)에 동의 하거나,

읽는 사람의 주의를 한 번에 끌어들일 광고 문안

장기간의 시간이 흐른 뒤 발효 되는 선택 매매권

을 어떻게 작성할 것이며, 귀하의 주택을 판매할

(옵션)을 허용 하거나, 위험을 가지고 있는 다른 법

때, 그 특징을 어떻게 인식하여 강조하여 보여줄 것

적��� 합의를 동의하는 것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By Douglas A. Gray : 밴쿠버를 기반으로 활동했던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캐나다 부동산 교육의 선 구자적 역할을 한 인물로 본 칼럼은 Canadian REALTOR News에 기고되었던 글을 소개한 내용이다. Associate Broker 장홍순(604-537-3956) / hubert@canadavancouver.com Sutton Group-West Coast Realty

메이플릿지에 거주하는 모니카 노보사도바 씨 는 지난 봄부터 3베드룸 단독주택을 구입하기 위 해 총 28채에 달하는 다양한 리스팅을 둘러 볼 수 있었다. 지난 6월의 비씨주 부동산 동향은 부동산 매매 가 감소하고 등록된 부동산 매물이 증가하면서 구 매자 위주의 시장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노보사도바 씨는 “비씨주 부동산 시장이 구매 자 위주로 변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내 손 에 카드를 쥐고 있는 것 같은 기분으로 가격흥정 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보사도바 씨는 자신이 추구하던 완벽 한 조건을 갖춘 429,900달러에 등록된 단독주택을 421,000달러에 구매했다. 노보사도바 씨의 부동산 거래를 맡았던 론 안타 렉 부동산 중개인은 “노보사도바 씨가 체험한 경 험이 현재 비씨주 부동산의 일반적인 현상이다”고 말했다. “과거와 같이 판매자가 복수오퍼를 받거나 먼저 차지하려던 구매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사라 졌다. 이제 부동산 구매자들은 다양한 매물을 충 분한 시간을 가지고 비교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이 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비씨주 부동산은 MLS를 통해 총 7,722채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09년 동기 간에 비교하면 22.5%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6월 의 매물로 등록된 재고는 21% 상승한 총 59,232채

로 기록돼 9.3개월의 공급량을 나타내고 있다. 비 씨주 부동산 협회의 수석 경제학자인 카메론 무 어 씨는 “지난 6월의 부동산 동향은 지난 4월부 터의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 는 “몰기지 자격조건이 강화되고 몰기지 금리인상 에 대한 우려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 초의 부동산 시장은 판매자 위주의 시장으로 기록됐지만 여름이 되면서 완전 히 구매자 시장으로 변화했다”고 덧붙였다. 6월의 부동산 시장은 지역별로 다소의 차이 를 나타냈는데 빅토리아가 2009년 동기간에 비해 36%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메트로 밴쿠버 30% 그 리고 켈로우나와 버논 인근지역은 27% 감소를 나 타냈다. 무어 씨는 오는 가을부터 부동산 거래가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가격상승 요인 으로 작용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씨주의 평균 주택가격은 2009년 6월에 비해 8.2% 상승한 499,908달러를 기록했으나 2010년 상반기에 기록된 504,281달러보다 약간 감소한 수 치로 나타났다. 무어 씨는 부동산 재고물량이 지 난 2009년 3월 이후로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MAC Marketing Solutions의 카 메론 맥네일 씨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 지만 지난 2008년 후반부터 2009년 초반에 겪었던 시장붕괴에 비교하면 훨씬 형편이 나은 편이다”고 말했다. depenner@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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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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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갑부 멕시코 카를로스 슬림이 사는법

최근까지 플라스틱 시계 착용, 정치인과는 절대 사업 마세요 “정치인들과는 절대 사업하지 말 브스지에 따르면 슬림의 재산은 535억달러로 추산된다. 그의 전기 라.” 불황과 위기 때 공격적인 투자 ‘카를로스 슬림, 알려지지 않은 초 로 정상에 오른 세계 최고의 부자, 상’(2002년 출간)의 개정판을 준비 멕시코 ‘메가 재벌’ 카를로스 슬림 해 온 전기작가 호세 마티네즈는 “제트족과 달리 그는 극단적으로 (70)의 좌우명이다. 슬림 제국은 백화점과 건설회 소박하다.”면서 그의 재산은 포브 사, 금융그룹 인부르사까지 멕시코 스 추산보다 훨씬 많다고 말했다. 멕시코 주식시장의 30~40%를 에서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 다. 1990년 통신회사 텔멕스 인수 쥐락펴락하는 슬림이지만 그의 내 로 통신업계까지 장악했으며 지난 핍은 회사에도 적용돼 최고위 경 10년 동안 남미 전역에 600억달러 영진과 중간 경영진이 공동비서를 이상의 공격적 투자로 남미의 슬 쓰고 있고 보좌진도 두지 않는다. 림 제국을 건설 중이다. 프랑스 조 그는 지난해 경영위기에 처한 뉴욕 각가 로댕의 작품 300여점을 포함 타임스에 2억 5000만달러를 투자 한 방대한 미술품 컬렉션도 소유 해 뉴욕타임스의 2대 주주가 됐다. 마티네즈는 “(슬림은) 발언권도 의 하고 있다. 올해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 결권도 행사하지 않으며 경영위기 계 최고 부자로 올라선 그이지만 에 빠진 신문이 회복하면 지분을 월급은 2만 4000달러(약 2800만 매각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도를 원)만 받는다. 타고 다니는 차도 넘는 욕심은 내지 않는다는 것이 스포츠 실용차량인 시보레 서버 다. 슬림은 자신과 자녀의 검소와 번. 최근까지 플라스틱 싸구려 시 절제에 대해 “훈련에 의해서가 아 계를 차고 다녔을 정도로 절제와 니라 취향과 신념에서 나온 것”이 검소가 몸에 밴 생활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고 AFP가 16일 전했다. 최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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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논란 美애리조나에‘新나치 조직’ 새로운 이민법으로 미국 내 불법 이 민 논란의 핵으로 떠오른 애리조나주에 서 민병대에 이어 신나치 조직까지 전면 에 나서고 있다. 2004년 결성된 민병대 ‘미니트멘’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뒤로 불법 이민 을 스스로 막겠다며 팔을 걷어붙인 민간 조직이 앞다퉈 생겨났다. 소형 비행기와 관제 카메라 등 최첨단 기술을 갖춘 ‘미 국국경순찰(ABP)’, 불법 월경 사진을 인 터넷에 올리는 ‘국경침범사진(BIP)’ 등 의 단체가 여기에 속한다. 여기에 최근 에는 신나치 조직인 국가사회주의운동

(NSM) 소속원들까지 국경 순찰을 시작 정보 업무 담당자인 마크 포톡은 “소매 에 나치의 표식 ‘하켄크로이츠’를 새긴 했다고 AP통신이 18일 보도했다. NSM은 비유대인이며 동성애자가 아 옷을 입고 다니는 명백한 나치”라고 전 닌 백인만이 될 수 있으며, 백인이 아닌 했다. 이들은 아직까지 큰 문제를 일으 이들은 미국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 사법 당국으 NSM 소속으로 국경 순찰 ‘업무’를 로서는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파이널 카운티의 폴 바뷰 보안관은 이끌고 있는 이는 해병대 출신의 제이 슨 레디(37)다. 그는 “우리는 더 이상 가 “사법 권한도 없고 훈련받지 않은 이들 만히 앉아서 정부가 나서기를 기다리지 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다 않을 것”이라며 활동 배경을 설명했다. 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그는 ‘신나치’라는 말에는 화를 냈지만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NSM 소속임은 인정했다. 이에 대해 ‘남부빈곤법센터(SPLC)’의

‘빈대 시티’뉴욕 상점·사무실도 출몰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화려하다.’는 수식어를 허락하는 도시 뉴욕. 세계 그 어느 도시보다 비싼 집값을 치르고 사 는 뉴욕 시민들은 수년 전부터 ‘근질 근질한 고민’을 안고 산다. 눈에는 보 이지 않지만, 자고 일어나면 붉은색 훈 장을 남기는 그것, 바로 빈대다. 영어로 침대 벌레(bedbug)인 빈대 는 말 그대로 침대에서 발견돼 왔다. 이 때문에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은 인터넷 사이트 ‘베드버그레지스트리 (bedbugregistry.com) 등을 통해 자 신이 묵게 될 숙소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여행 준비 ‘0순위’가 됐을 정도다.

세입자들이 빈대 없는 집을 찾는 것 도 쉽지 않다. 빈대와 관련된 임차인 들의 민원이 2004년 527건에서 지난 해 1만 1000건으로 급증했다. 이 때문 에 최근 뉴욕 주 의회는 집 주인들이 빈대 출몰 여부를 의무적으로 보고하 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문제는 빈대가 이제는 침실을 벗어나 일반 점포와 사무실에서 출몰하고 있 다는 점이다. NBC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최근 유 명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맨해튼 렉싱턴 애비뉴 매장에서 빈대 가 발견됐다. 점포는 즉각 폐쇄됐고 제 품은 모두 폐기됐다. 이에 앞서 의류 브랜드인 애버크롬비앤피치(A&F)와

홀리스터의 맨해튼 매장에서도 빈대 가 발견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 동 부 지역의 폭염이 빈대 번식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뉴욕이 수년째 빈대와 의 전쟁을 벌이고 있지 만 박멸이 어려운 이유 로는 세계 각국에서 몰 려든 유동 인구가 많 다는 점이 꼽히고 있 다. 여기에 환경 오염 을 이유로 DDT와 같 은 강력한 살충제 사 용이 규제되고 있는 점도 빈대 퇴출이 어려 운 이유 중 하나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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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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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4년까지 아프간에 치안권 이양 미군 등 연합군이 장악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치안권이 2014년까지 아프간 정부에 완전히 이양된다. 올해 말부터 각 지 역별로 치안권을 이양하기 시작해 아프간 정부에 치안권을 완전히 넘겨주게 되는 것이다. AP통신은 20일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는 아프간 공여국 회의가 열려 이 같은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보도했다. 아프간 전쟁의 실 질적인 주체인 미국을 비롯한 40개국 외무장관과 70명의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아프간 주둔 연합군의 철군 등 ‘아프 간 출구 전략’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 공동성명 초안에는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14년 말까지 점진적으로 안보 권한을 아프간 정

부에 이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영국 일 간 인디펜던트가 초안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치안권의 이양에 앞서 아프간 34개주별 로 안보 및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치안권 이양 시점을 결정하게 했다. 그러나 공동성명엔 치안권 이양 진행시 기에 유지될 연합군 규모 등이 언급되지 않았다. 이양 기간 동안은 물론 2014년 이 후에도 상당 규모의 연합군이 계속 주둔할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이와 관련,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도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

기고문에서 “무장세력들은 우리의 철수를 기다리겠지만 우리는 임무를 완수할 때까 지 아프간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의 출구 전략이 바뀐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치 안권 이양 마무리 시점인 2014년 말은 버 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철군 시 작시점 2011년 7월에서 3년이나 지난 뒤 이기 때문이다. 미군의 철수가 늦춰지거나 혹은 철군이 부분적으로만 이뤄지는 게 아 니냐는 분석이다. 조지프 바이든 미 부통 령은 지난 18일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여름 아프간을 떠나는 미군 병력은 수천명에 불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의 아프간 출구 전략의 변화 가능성을 공 개적으로 열어 놓은 셈이다. 한편 영국 일 간 가디언은 미국이 출구전략 일환으로 제 3자를 통해 탈레반 수뇌부와의 비밀협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19일 백악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탈레반과 의 협상에 대한 미국의 공식 입장은 변함 이 없지만 물밑에서는 하미드 카르자이 대 통령을 앞세워 탈레반과의 대화를 추진 중 이라고 전했다. 이 관리는 “워싱턴의 기류 변화가 있다. 군사적인 해결책은 없고 이는 결국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제한 뒤 “그것은 바로 탈레반 지도부와 의 대화”라고 지적했다. 미국, 아프간, 터키에서 이뤄지고 있는 논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관계자들은 미 국 정부가 이미 탈레반에 의견을 타진해 오고 있다고 말한다. 협상은 파키스탄과 사 우디아라비아 등을 통해 비밀리에 진행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낙하산에 매달린 당나귀의 절규 러 경찰, 레저업체 동물학대 수사 “엄마 당나귀가 하늘을 날고 있어요.” 최근 러시아에서 휴가철을 맞아 남부 해안을 찾은 아이들은 낙 하산에 매달린 당나귀 한 마리가 겁에 질려 울부짖는 모습에 놀라 울음을 터뜨려야 했다. 현지 레저업체가 관광객을 끌기 위해 당나귀를 하늘로 띄워올린 것. 20일(현지시간)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은 외신과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You Tube)’를 통해 전세계로 퍼지면서 국제적 인 비난을 받고 있다.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문제의 이벤트는 아조프해 연안의 휴양도시 골루비츠카야 인근 해 변에서 일어났으며, 경찰은 동물학대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한 관광객은 “당나귀는 착륙할 때에도 바닷 속 깊이 끌려들어 갔고, 해변으로 끌어 올려졌을 때는 거의 다 죽 어가고 있었다.”면서 레저회사의 야만성을 고발했다. 다행히 당나귀 는 구조된 뒤 안정을 되찾았지만, 주인은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당 나귀를 데리고 행방을 감췄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한국은 명품 프렌들리” 매킨지 中·日보다 인식 좋아 한국이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쇼핑을 목적으로 한 관광이 늘어 나면서 세계 최고의 ‘명품 프렌들리’ 국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 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매킨지 보고서 를 인용, 세계 주요국가에서 명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최근 1년간 명품 구매에 쓴 비용이 그 전과 비교해 높다고 응답한 경우는 한국인이 46%로 가장 많은 것 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중국인이 44%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일본인·미국인은 ���각 6%, 유럽연합(EU)은 3%에 그쳤다. 명품 사용을 과시하는 것이 천박하 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한국인이 22%로 가장 낮은 응답률 을 보였다. 반면 일본인 응답자의 45%는 ‘그렇다’고 답했다. 명품 을 소비할 때 죄책감을 느끼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한국인의 경 우 응답자 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EU와 중국의 경우 각각 15%, 14%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명품 소비 성향에 대해 매킨지 한국 사 무소의 에이미 김은 “제조업 수출로 발전한 나라인 만큼 잘 만든 물건에 대한 평가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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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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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 자산동결 등 전방위 추가제재” ‘전략동맹 2015’연내 완성 미국이 천안함 사건을 일으킨 북한에 대해 전방 위적인 추가 제재에 돌입할 것임을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1일 “유엔 안 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와 1874호를 더욱 강화 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권한을 제 공해 불법적인 북한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추가 제 재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 청사에서 사상 첫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 를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핵)확산 활동 을 지원하는 개인과 거래주체에 대해 압력을 가 하고 거래를 중단시키고 자산 동결 조치를 취하 는 한편, 북한 무역회사의 불법 활동과 관련 은행 들의 불법적 금융거래 지원을 중단시킬 것”이라 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북 제재는 북한 지도부와 자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몇년 전 우리 는 국무부와 재무부를 통해 방코델타아시아(BDA) 사건에서 원하는 어떤 결과를 얻어냈다”고 밝혀, BDA식 금융제재를 부활할 것임을 시사했다. 힐러리 장관은 “북한에 대해 무기와 사치품 과 관련한 불법활동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했다. 또 “북한은 외교 면책특권을 남용하고 있다.”면서 “핵 확산 관련자들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의 제재조치는 이런 조 치를 받아도 합당하다고 생각되는 (북한)지도부의 일원이나 지도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만간 로버트 아인혼 비확산 및 군축담당 특별보좌관이 방한해 금융 제재를 중심으로 한 양자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 사회가 혼란스럽다. 창(長)강 상류 지 방의 집중폭우로 대홍수 위기가 닥친 가운 데 랴오닝성 다롄(大連) 신항 송유관 폭발 사고로 유출된 기름으로 인해 다롄 연안 해 역의 오염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푸젠성 의 중국 최대 금광업체인 쯔진(紫)광업에서 무단방류한 독극물 폐수는 광둥성까지 유 입돼 메이저우(梅州)와 산터우(汕頭)의 주 민 수백만명이 마시는 식수원을 위협한다.

양쯔강(창강) 상류를 덮친 집중폭우의 위세는 20일 중하류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창 강 지류인 한(漢)강, 화이허(淮河) 등이 범람 위 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싼샤(三陝)댐의 방류량 확 대로 둥팅(洞庭)호와 포양호 등 하류의 대형 호 수 역시 위험수위에 근접한 상태다. 다행히 정오 이후 장시성 주장(九江) 이하 창강 유역의 수위는 차츰 낮아지기 시작했지만 당국은 긴장의 끈을

한·미 사상 첫 2 + 2회의…“北 추가공격땐 심각한 결과 따를 것” 성명을 환영하고, 그와 같이 무책임한 군사적 도

발은 한반도는 물론 역내 평화·안정에 중대한 위 협이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북한이 이 번 공격에 대해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 다. 그러면서 “북한 측에 대한민국에 대한 추가적 인 공격이나 적대행위를 삼갈 것을 촉구하며, 그와 같은 어떠한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서도 심각한 결 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양측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의거한 상 호 책임과 확고한 공약을 재확인했다.”면서 “대한 민국 내 및 동해와 서해에서의 향후 수개월에 걸 친 연합 군사훈련 계획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위 협도 억지·격퇴할 수 있는 공고한 연합방위태세 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또 “양측은 2015년 12월 한국군으로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을 포함한 새로운 계획인 ‘전략동맹 2015’를 올해 안보협의회(SCM) 때까지 완성하기로 했다.”고 밝 혔다. 성명은 “양측 장관들은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게 모든 핵프로그램 및 핵무기 추구를 포 기할 것과 비핵화를 위한 진정한 의지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미 측은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PRT) 파견 힐러리 엿보는 북한군 병사 판문점은 언제나 한반도의 안보 현실을 한눈에 축약해 보여준다. 을 환영하며, 한국 측은 아프가니스탄의 치안·거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21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정전위원회 건물 내부를 둘러보 버넌스·개발에 대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는 장면을 한 북한군 병사가 희뿌연 창문 밖에서 엿보고 있다. 힐러리 장관의 판문점 방문은 처음이다. 했다. 이어 “양측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지극히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비준을 위 이 두 장관과 유명환 외교통상·김태영 국방부 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양측은 호혜적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회견에서 “북한 은 후계(승계)계획을 진행중이며 어쩌면 도발행위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사상 첫 2+2 회의 로 새로운 한·미 원자력협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양국이 앞으로 외교·국 가 있을 수 있다.”며 “추가적인 도발의 확증은 없 를 갖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장관들은 성명에서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 방 당국 간 차관보급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지만 면밀히 주시하고 상당히 경계해야 한다.”고 한의 공격을 규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했다. 밝혔다. 김상연·오이석기자carlos@seoul.co.kr

물폭탄… 기름띠… 혼돈의 中 양쯔강 100년만에 대홍수… 이재민 3000만명 다롄항 오염해역 4배 늘어 430㎢… 방제 난항 놓지 않고 있다. 창강 상류의 지류들은 1987년 이래 최대의 홍수 위기를 맞았다고 관영 언론들 이 전했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며칠 전부터 창강과 주변 지역 상황을 시시각각 전하는 등 사 실상 재해방송으로 전환한 상태다. 지난 13일부터 집중적으로 쏟아진 물폭탄으로 충칭과 쓰촨성 곳곳은 폐허로 변했다. 특히 덩 샤오핑의 고향인 쓰촨성 광안(廣安)은 전 시가 지가 3m가량 물에 잠기는 등 163년만에 최대의 물난리를 겪었다. 1주일 사이에 10개 성·시에서 3000만명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고, 20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장시성 주장시의 진싱마을에서 군인들이 호우로 양쯔강 물이 불어나자 제방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싼샤댐은 위력을 톡톡히 발휘했 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998년 대홍수 때보다 유입 수량이 크게 늘었지만 방류량을 조절하면 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8시 싼샤댐의 유입 수량이 초당 7만㎥까지 치솟 았지만 방류량은 4만㎥를 유지했다. 오전 싼샤댐 의 수위는 150m로, 위험수위까지는 25m의 여유 가 있다. 1998년 대홍수 때는 유입량이 초당 5만 ㎥였지만 하류 곳곳에서 물난리가 나 4000여명 이 목숨을 잃었다. 다롄 신항 송유관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인한 오염해역은 전날보다 4배 확대됐다. 관영 신화통

신은 국가 해양관측 전문가의 말을 인용, “오염 해역이 430㎢로 확대됐으며, 완전한 방제작업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대형 유류회수선 3척과 800여척의 어선이 방제작업을 펴고 있으나 풍랑이 높아 기 름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10일이면 방제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지 방 정부의 장담과는 달리 중앙 방제당국은 “시 간표를 정해놓지 말라.”며 완전한 방제를 촉구했 다. 폭발사고가 난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의 송 유관과 원유 저장시설은 지난해 4월 소방 당국의 환경영향 평가에서 폭발 가능성이 제기됐던 것으 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 역시 중국 기업들의 고질 적인 안전 불감증 때문에 빚어졌을 가능성이 크 다는 얘기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다롄 항과 주변 연안 지역이 송유관 폭팔로 유출된 기름으로 뒤범벅이 된 채 방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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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벤 버냉키 美연준의장

“더블딥 가능성 낮지만 美 경제상태 취약하다” 미국 경기 전망이 좀처럼 나아지 지 않고 있다. 회복세를 보이던 미국 주택시장은 매물이 쌓이고 신축공사 가 위축되면서 위기감이 다시 고조 되고 있다. 고용시장도 회복될 기미 가 보이지 않고, 주정부 및 지방정 부의 재정적자도 경기회복의 발목 을 잡고 있다.

발언여파 뉴욕주요지수 1.58%↓ 이런 가운데 벤 버냉키(사진) 미 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1일 (현지시간) 미 의회에 참석, 미국 경 기 전망이 불확실하고 경제가 취약 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발언을 내 놓으면서 다우지수 등 뉴욕 주식시 장의 주요 지수들이 1.07~1.58% 하 락했다. 버냉키 의장은 경제가 일시적으 로 회복한 뒤 다시 침체로 빠져드 는 이른바 ‘더블 딥’이 발생할 가능 성은 낮다고 말했지만,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매우 취약한 상태임을 인

정했다. 버냉키 의장은 상원 금융위원회 에 출석, “미국의 경제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면서 “경제상황이 더 나 빠질 경우 새로운 조치를 취할 준비 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 나 연준이 취할 수 있는 추가 조치 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버냉키 의장은 이 어 “상당기간에 걸쳐” 초저금리 기 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특히 현재 9.5%인 실업률이 당초 생각보다 더디게 회복될 것으로 우 려했다. 그는 “실업률이 약간 더딘 속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서 현재 850만명에 이르는 실업자 들이 일자리를 다시 갖게 되기까지 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 했다.

주택 착공 줄고 매물은 쌓여가 2007년 말 미국 경제를 위기로 몰

아넣은 주범인 주택시장도 미국 경 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찬물을 끼 얹고 있다. 미 상무부가 지난 20일 내놓은 단독주택 건설 물량 전망치 는 연간 45만 4000채로, 지난해 7월 전망치보다 0.7% 줄었다. 각종 조사 에서 팔리지 않는 주택 매물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존 번스 부동산컨설팅에 따르면 지난달 말 샌디에이고의 주택 재고 는 1년 전보다 33%나 늘었다. 로 스앤젤레스와 오렌지카운티도 각각 19%, 15% 증가했다. 경제 전문가들 은 이처럼 미국 주택시장이 다시 흔 들리는 것은 부진한 고용 증가세와 주가 하락, 전 세계 경기의 하강 등 이 겹쳐 경제에 대한 신뢰 상실로 이 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고용사정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주 택시장 상황도 개선되지 않는다. 결 국 주택건설과 소비 지출에 의존하 는 제조와 소매업 등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

反美 이라크 아들 親美 아버지 살해 지난달 저항조직 지시에 총쏴 “모두가 아버지를 미워했습니다. 아버 지는 미군을 위해 일했거든요. 아버지에 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냥 AK47 소총을 아버지에게 겨누고는 방아쇠 를 여섯 번인가 일곱 번 당겼어요.” 2003년 미군이 이라크를 침공했을 때 하미드 아흐마드는 자신과 자기 가족이 독재에 시달리지 않고 자유로운 새 삶 을 살 수 있는 날을 상상했다. 그는 이 라크 공군에서 복무하다가 정부를 비판 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혀 있던 자신 을 풀어준 미군을 항상 고마운 존재로 생각했다. 7년이 지난 지금 아흐마드의 꿈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다. 뉴욕타임스는 20일(현지시간) “이라 크 전쟁의 실상과 함께 왜 이 전쟁에서 미군이 승리하기 어려운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미군을 위해 일한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친미주의자라는 이유로 살해한 아들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 했던 아흐마드는 미군기지에서 일자리 를 얻었다. 그는 미국을 신뢰했고 열심 히 일하면 언젠가 미국으로 이민갈 수 있다고 믿었다. 미군기지에서 1년 가량 일하다가 기밀 정보를 반군에 제공했다 는 이유로 1년 넘게 구치소에서 복역

한 뒤에도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하지 만 그의 세 아들과 조카는 반미 저항조 직에 가입했다. 가족들조차 미군을 위해 일하는 아흐 마드를 미워했다. 아흐마드는 집안에서 도 끊임없이 배신자, 미군 끄나풀이라 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 그가 기도하기 보다 영화 보는 것을 더 좋아하고 미 국의 상징이라는 생각으로 십자가 목걸 이를 하고 다니는 동안 아들들은 미군 들과 싸워 이길 날을 꿈꿨다. 아흐마드 는 조카한테서 “머리를 벌레처럼 짓밟 아 버리겠다.”는 협박편지도 받았다. 결 국 아흐마드는 지난달 말 반미 저항조 직의 지시를 받은 아들이 쏜 총에 목 숨을 잃었다. 아버지를 죽인 아들 압둘은 뉴욕타임 스와 인터뷰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영웅 적인 것으로 묘사했다. 아버지를 죽인 대가로 반군조직으로부터 5000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러나 압둘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였을까. 인 터뷰 말미에 그는 아버지를 “평화로운 분이었다.”고 회상하면서 아버지를 죽 인 걸 후회한다고도 했다. 강국진기자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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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400/ 47% 184,40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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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000 중국 독자층 매주 50,000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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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0 필리핀 독자층 60,000 한국 독자층 매주 25,000부 발행 매주 5,000부 발행

< Sample Page ‘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되세요! ’ 채택된 취재기사는 비씨주 최고의 일간지 프로빈스 신문사의 편집과정을 거쳐 왼쪽의 샘플과 같이 매주 월요일에 발행되는 MONEY 섹션의 첫 면을 장식하게 되며 또한 상단에 열거된 중국, 인도 그리고 필리핀의 주요 미디어에 동시 게재됩니다. 또한 인터넷 프로빈스(www.theprovince.com)와 캐나다닷컴 (www.canada.com)을 포함해서 열거된 각각의 언론사 인터넷 사이트에 정보가 게재됨으로 홍보에 있어 비교할 수 없는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캐나다 익스프레스 담당자 김인범 부장 (전화:778-868-0003)에게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rian Kim - Marketing Manager brian@koreana.com / Tel. 778-86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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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대자연 품속에서 황홀한 휴식

앨버타주

▶ 관련기사 4, 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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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VANCOUVER LIFE WEEKLY

생태관광 명소 캐나다 앨버타주를 가다 캐나다 앨버타주 하면 캘거리를 거쳐 가는 웅장한 로키 산맥이나 밴프의 끝없는 설원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스키 여행이 퍼뜩 떠오른다. 시선을 조금 더 위로 올려 보자. 앨버타 북부로 향하면 웅대하면서도 아름다 운, 또 다른 자연이 펼쳐진다. 저 멀리 광활한 평야의 끄트머리 지평선에서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문명의 기기인 자동차에 몸을 싣더라도, 자연의 속도로 달리면 곧게 뻗은 자작나무와 은빛 늑대가 반긴다.‘천혜 의 자연’이라는 말이 그대로 실현되는, 인간은 그저 자연의 일부가 되는 그런 곳이다.

광활한 대자연 품속에서 황홀한 휴식

자연과 역사를 만끽할 수 있는 캐나다 앨버타주 애서배스카의 평화로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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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슬레이브 레이크 근처 농장에서 노니는 바이슨떼

자연으로 가는 길목, 에드먼턴 앨버타주의 수도인 에드먼턴은 캐나다에서 여 섯 번째로 큰 도시이자 가장 일조량이 많은 도시 다. 서스캐처원 강이 동서로 흐르는 모습은 마치 서울 같다. 다른 점이라면 인간이 자연을 잠시 빌 리고 있다는 말을 실천하는 듯 회색의 고층 건물 보다 녹지의 비율이 훨씬 높다는 것. ‘로열 앨버 타 박물관’에서는 이런 에드먼턴의 경향을 한눈 에 볼 수 있다. 회색늑대, 아메리카곰, 무스, 바이 슨(들소) 등 포유류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곤충, 캐나다의 광물, 원시부터 현대에 이르는 1만여년 의 역사 등이 전시돼 있다. 특히 동물전시장이 인상적이다. 로드킬(야생동 물이 차에 받혀 죽는 것)당한 동물들을 박제해 놓고, 섬세한 배경과 새끼를 돌보거나 먹이는 노 리는 등의 설정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극도의 생 동감을 재현했다. 살아 있는 것들을 원한다면 에드먼턴 시내에 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엘크 국립공원으로 가면 된다. 1906년에 만들어진 이곳은 아프리카 세렝 게티 공원처럼 야생 그대로다. 엘크, 무스, 비버, 바이슨 등이 자유롭게 노닌다. 차로 공원 안을 다 니며 야생동물을 만나고 캠핑도 할 수 있어 캐나 다 사람들에게는 가족 여행지로 인기 있다.

Jul 23, 2010

라이프

로열 앨버타 박물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려면 서스캐처원 강가가 딱이다. 강 주변에 조성된 공원은 미국 뉴욕 센 트럴파크의 22배에 달하는 넓이라니 규모를 짐작 하기조차 어렵다. 160㎞에 달하는 산책길 주변은 넓은 공원과 바비큐 그릴, 벤치 등이 있는 휴식 공간이다. 거버먼트 하우스 파크에서 에드먼턴의 명물로 떠오른 ‘세그웨이’를 타고 여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요즘 강력추천 코스다. 1~2시간 세그 웨이를 타고 강가나 산 속 오솔길을 여행하면 몸 과 마음이 저절로 상쾌해진다.

자연과 역사의 만남, 애서배스카 에드먼턴에서 동북 쪽으로 1시간30분 정도 달 리면 애서배스카 강가에 조성된, 인구 1만여명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을 만난다. 과거에는 배를 이 용한 무역이 활발했던 상업 도시이자 캐나다 북 부로 들어가던 모피 사냥꾼들이 쉬어 가는 마을 이었다. 오늘 우리에게는 자연과 역사를 만끽하 는 즐거움을 준다. 머스케그 크릭 공원에는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하이킹 코스가 있다. 자작나무, 소나무 등 키 큰 나무부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각종 식용 열매 들이 즐비하다. 숲 가이드 활동을 하는 마을 주 민 제니스 피트먼은 “가지 끝이 거칠게 잘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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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서스캐처원 강가에서 즐기는 친환경 이동수단 세그웨이

은 곰이 와서 먹었다는 증거”라면서 “이곳의 열 매는 모두 동물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종 이, 불쏘시개, 약용 버섯인 차가버섯의 토양인 자 작나무, 찰찰 소리를 내는 열매, 시냇가에 비버가 만들어 놓은 댐 등이 있는 이곳이야말로 자연이 만들어 놓은 학교다. 애서배스카에서는 20세기 초반부터 이곳에 정 착한 이주민들의 삶도 엿볼 수 있다. 1904년에 지어진 호텔(한때 화재로 전소된 것을 복원했다), 초기에 설립된 공립 학교, 오래된 도서관, 당시 지역 유지의 집 등이 보존돼 있어 마치 과거 속 으로 들어간 듯하다. 앤티크 투어, 헤리티지 투어 등을 이용하면 설명을 들으며 여행할 수 있다.

호수인가 바다인가, 슬레이브 레이크 자연 여행의 절정은 앨버타 북쪽 슬레이브 레 이크다. 에드먼턴에서 북쪽으로 2번 고속도로를 타고 쭉 올라가면 거대한 빙하 호수가 나온다. 가 로 108㎞, 가장 넓은 세로 폭이 25㎞에 달해 전 망대에 올라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못할 것이 없다. 햇살이 따사로우면 해수욕을 하 고, 바람이 잦아들면 낚시와 카약을 즐긴다. 겨울 이 되면 2~3m 두께로 얼어붙은 호수 위에 오두 막을 짓고, 얼음에 구멍을 뚫어 낚시를 한다.

거친 땅에서는 산악 오토바이를 타고, 평야에 서는 골프를 친다. 캠핑은 기본. 호수 주변에서는 세상의 모든 레저스포츠가 가능하다. 슬레이브 레이크의 지역 관광청 직원인 조지 라이트는 “소금기와 조개껍데기, 갈매기가 없을 뿐 이곳은 ‘해변’과 같다.”면서 “인터넷에서 놀랄 정도로 붐비는 한국의 해변 모습을 봤는데 이곳 에 오면 정말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을 찾았다면 ‘보레알 조류 보존센터’도 꼭 들러야 한다. 새가 날개를 편 모습을 본떠 만든 건물이 보여 주듯 캐나다를 방문하는 온갖 종류 의 철새들을 연구하는 곳이다. 새의 다리에 가벼 운 표지를 달아 새의 건강 상태, 이동 경로, 개체 수 등을 파악하는 게 주요 업무다. 이곳을 방문 하면 직접 새를 만져 보고, 마음에 드는 새를 연 간 20~100캐나다달러에 입양할 수도 있다. 물론 가져가 키울 수는 없다. 대신 센터에서 알려 주 는 ‘그 아이’에 대한 정보와 사진으로 안부를 확 인할 수 있다. 캐나다 앨버타 북쪽으로 떠난 여행에서는 마 냥 즐거움에만 빠져들지 않는다. 자연에 대한 경 외심과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다. 글·사진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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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할 리우드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타 잡 버 은 로 앨 사 를

력 매 의

버타 화“가을의 전설”의 앨 영 타 앨버 지”의 고 히스레저의 명작 ‘브 리의 양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영화 속의 인 레 픈 영화“오 로크백 마운틴’ 이란 영화를 보 아름다운 풍경은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셨나요? 이영화의 볼거리는 배우, 연기, 연 출.. 등 보다도 바로 배경이다. 영화 브로크 백 마운틴의 배경은 앨버타주이다. 바로 로 키를 배경으로 찍은 영화이다. 광활한 대자 연을 배경으로 20년에 걸쳐 펼쳐지는 두 남 자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브로크 백 마운틴’. CNN 과 BBC 등 해외 유수 언 론의 관심은 이제 영화 자체를 넘어서 이 아 름다운 영화를 가능케 한 록키의 스펙터클 한 배경으로까지 연장되고 있다. 눈부신 만 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 깊은 계곡, 한 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노니는 수천 마

충분했던 것! 사실 ‘브로크백 마운틴’은 가상 의 지명이며 실제 촬영은 캐나다 록키의 본 고장 앨버타주에서 진행되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캐나다의 앨버타 주는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인 밴프 국립 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을 비롯한 5개의 국 립공원과 68개의 주립공원의 소재지이며 주 정부와 국립공원의 보호관리 아래 개발을 제 한하여 세계적인 명성에도 불구하고 북미에 서 대초원과 산림 지대의 생태계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브로크백 마운틴’ 의 경우에도, 이야기는

운 틴” 영화“브로크백 마

와이오밍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자연 그대로의 광활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캐나다의 록키 외에는 다른 곳을 생각할 수 도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영화의 배경이 된 것은 바로 G8 정상회담이 열려 세계 언론 의 관심을 집중 시켰던 록키의 카나나스키스 (Kananaskis)로 이곳은 캘거리 남서쪽 4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아웃도어 레포츠의 천국 으로 네 개의 주립 공원이 있어 캠핑, 트레 킹, 낚시, 골프, 승마, 산악 자전거 등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록키의 매력은 할리우드의 저명한 배우들 과 제작자들에게도 크게 어필하여 ‘브로크백 마운틴’ 이전에도 많은 할리우드 영화들이 앨버타를 거쳐갔었다. 브래드 피트와 안소니 홉킨스의 열연이 돋보였던 ‘가을의 전설’, 클

타 의 앨버

린트 이스트우드의 ‘용서받지 못한 자’, 케 빈 코스트너의 ‘오픈 레인지’ 등 알버타에서 촬영된 작품들은 이미 국내에도 많은 사랑 을 받았다. 로키의 장엄한 산봉우리와 계곡, 믿을 수 없을 만큼 푸르른 빛깔의 호수와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목초지가 끝없이 펼쳐지 는 곳! 알버타에서는 수 만년 전 빙하에 오 르거나 공룡화석을 발굴하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다섯 개의 공원을 둘러보거나, 수 백에 달하 는 골프코스를 선택해 라운딩하거나, 낚시와 스키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드높은 하늘 아래 대자연의 품에 안겨 지상에서 천 국을 경험해 보자. 캐나다 여행 명소!! 알버 타로 떠나보자!!

에드먼턴 ‘엘크 국립공원’ 야생동물의 천국… ‘로열 앨버타 박물관’ 1만년 역사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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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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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행사장) / 일정 및 시간: 2010년 8월 14일 토요 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5시 / 참가대상: 일 반교민 및 한국어 쓰기 가능 비 한국인 / 제목: 행사당일 캐나다 한국문협 부쓰 공지 / 시상: 우 수작은 한아름마트 상품권 증정 / 문의 및 연락 처: 캐나다 한국문협 회장(604-435-7913), 사무국 장(778-997-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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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주생식 매장 및 채험관 오픈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약속. 이롬 황성주생 식이 버나비 한남수퍼 2층, 코리아 미디어 209호에 매장 및 체험관을 오픈하였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 문의 : 604-2405909 / 주소 : #209-4501 North Rd.

휴/간/안/내 하계 휴가 일정으로 오는 7월 30일자 캐나다 익스프레스 발 행이 한주간 휴간됨을 알려드 립니다. 8월 6일부터 정상 발 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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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한방의료칼럼

한의학 속에서 온 말 언어는 계속 변한다고 합니다. 생활 속에서 새로 생겨나고, 불편 하거나 필요가 없어지면 사라진다 고 합니다. 사이버 시대라 더욱 빠 르게 말들이 생겨나고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가 쓰는 말 중에는 한 의학에서 온 것들이 없을까요? 무더운 여름 딱딱하고 지루한 병 얘기는 잠시 접어두고 한의학에 서 생겨난 말들을 한번 알아 보겠 읍니다. 그 쓰임이나 뜻이 바뀐 것 도 있지만 원래에 뜻을 한번 이해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肝)이 붓다: 간(肝)은 한 의학에서 목기(木氣)에 해당합니 다. 이는 곧 일을 새로 추진하거나 이끌어가는 추진력을 나타냅니다. ‘간 큰 놈’이란 무모하게 일을 추진 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간담(肝膽)이 서늘하다: ‘간 담(肝膽)’은 간과 쓸개로, 한의학 이론을 따르면 깊이 간직한 ‘마음 속’이라는 뜻입니다. 감질(疳疾)나다: 감병(疳病). 젖이나 음식을 잘 조절하지 못하 여 어린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병을 얘기 합니다. 배알이 꼬이다: 배알은 창자의 순 우리말 입니다. 줄임말로 ‘밸’입 니다. 곧 창자가 꼬여서 속이 아프 다, 편치 않다는 뜻입니다.

부아가 나다: 부아는 ‘폐’를 가 리키는 순 우리말 입니다. 화가 나 면 숨이 가빠지고, 그러면 심호흡 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르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비위(脾胃) 맞추다: 소화액 을 분비하는 비장(脾臟)과 음식물 을 소화시키는 위장(胃臟)을 합쳐 서 비위라고 합니다. 비위를 맞춘 다는 것은 곧 속에서 어떤 음식이 든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을 갖추 는 것을 말합니다. ‘비위 좋다’고도 씁니다. 생때같다: ‘몸이 튼튼하고 아무 병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순우 리말 입니다. 신물나다: 과식을 했거나 먹은 음식이 체했을 때 넘어오는 시큼한 물을 신물이라 합니다. 한 번 체한 음식은 잘 먹게 되지 않게 되는 데 서 생긴 말이다. 쓸개 빠진 놈: 담(膽)이라고도 하는 쓸개는 한의학에서 대담한 용 기를 내는 장부로 알려져 있읍니 다. 대담하다, 담대하다로도 쓰입 니다. 그러므로 담이 크다는 것은 용기가 있다는 뜻이고, 쓸개가 빠 졌다는 것은 용기가 없이 비겁하 고 줏대가 없다는 말입니다. 약방에 감초: 감초는 성질이 순하여 모든 약재와 잘 어울리며 약초의 쓴맛 등을 없애주기 때문

에 웬만한 약 방문에는 꼭 끼어 있읍니 다.

양 ( ? ) 이 차지 않다:

백혈병약의 진화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의 간판 치료 제가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는 CML 치 료에 글리벡이 절대적이었다. 그랬던 판 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중심에 ‘타시그나’와 ‘스프라이셀’이 있다.

명한의원 여인명원장

양(?)은 위 (胃)를 뜻하 명한의원 는 한자어입 604-539-0850 니다. 더 먹어야 할 때 이 말을 씁 니다. 염병(染病)할: 염병은 장티푸스 입니다. 높은 고열에 시달리고 머 리카락이 빠지는 장티푸스는 옛날 에는 굉장히 무서운 전염병이었읍 니다. ‘염병할 놈’은 ‘염병을 앓아서 죽을 놈’이란 뜻입니다. 지랄하다: 뇌질환의 하나인 간 질은 흔히 지랄병이라고 합니다. 심한 발작을 일으키며 이 현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학을 떼다: 모기가 옮기는 여 름 전염병인 말라리아를 ‘학질’이 라고 합니다. 학을 뗀다는 것은 죽 을 뻔했던 ‘학질에서 벗어났다’는 뜻입니다. 환장(換腸)하다: 환장(換腸)은 ‘환심장(換心腸)’이 준 말로서, 마음 과 내장이 다 바뀌어 뒤집힐 정도 라는 뜻입니다. 생각보다 한의학에서 온 말들이 많죠? 여름 건강히 보내세요.^^

‘타시그나’CML 진행 늦추고 사망률 줄여

타시그나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한 임 상시험에서는 타시그나가 글리벡보다 효 과적으로 CML의 진행을 늦췄으며, 사망 률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무 돼 노바티스는 현재 타시그나에 대해 유 럽연합(EU)과 스위스·일본 등지에서 승 인심사를 요청해 놓았다.

의료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필라델 ‘스프라이셀’복용 77% 암염색체 없어져 피아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CML은 이런 가운데 다국적제약사 BMS는 자 유병률이 인구 10만명당 1∼2명에 이르 며 불과 수년 전만 해도 평균 생존율이 사의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성분명 불과 3∼5년밖에 되지 않는 난치병이었 다사티닙)이 글리벡보다 월등하다는 임 다. 그러던 것이 2001년에 ‘기적의 항암 상결과를 NEJM 등에 잇따라 발표하고 제’로 불린 글리벡이 나오면서 생존율이 나섰다. 미국 텍사스주립대 MD앤더슨 암센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글리벡은 사용 기간이 늘수록 터 하곱 칸타지안 교수팀이 519명의 항암제 내성률 또한 같이 높아지는 문제 CML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리벡과 를 보였다. 이 때문에 글리벡 제약사인 스프라이셀의 비교임상 결과, 스프라이 노바티스는 이를 보완·대체할 새 치료제 셀이 글리벡보다 빠르고 우수한 치료 효 개발에 주력해 왔는데, 그 결실이 바로 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타시그나이다. 이 임상에서는 스프라이셀을 복용한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 환자의 77%에서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종양학회(ASCO)에서는 차세대 백혈병치 완전히 없어진 반면 글리벡은 66%에 그 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성 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임상에도 김 교 인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글리벡보 수팀이 참여했다. 김 교수는 “타시그나와 스프라이셀 모 다 월등한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세계적 의학저널인 ‘NEJM’에 두 글리벡보다 치료 효과가 우수한 신약 도 게재된 이 임상시험 결과는 서울성 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타시그나를 복 모병원 김동욱 교수팀을 비롯, 35개국 용한 환자의 경우 전원에게서 1년 내에 217개 병원에서 846명의 환자에게 타시 암 염색체가 더는 발견되지 않는 놀라운 그나를 처방하고 18개월간 추적 관찰하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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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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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2) 간 염

VANCOUVER LIFE WEEKLY

한때 우리나라는‘간염 천국’으로 불렸다. B형 간염이 문제였다. 1970∼80년대 개발연대를 지나면서 얻은 오명이었다. 저개발국 수준의 위생상태와 취약한 경제력, 나눠먹는 식습관 등이 문제였다. 놀란 정부가 나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을 시작해 B형은 기세를 꺾었지만 이번에는 A·C형이 문제가 되고 있다. 끊임없이 가지를 치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간염, 그 치명적인 위험에 대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기내과 안상훈 교수를 통해 짚어본다.

간암 환자 80% 만성 B형간염이 원인 간염이란 어떤 질환이며, 어떻게 구분하는가. 간염이란 간세포가 손상

잠복기에는 체내 바이러스가 계속 증식하지만 증상은 없다. 증상기에는 감기몸살처럼 두통·고열에 몸이 쑤시 고 아프거나, 소화불량, 메스꺼움이나 구역질이 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감기 몸살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기가 지나면 황달기가 오는데, 눈과 피부가 노랗게 되고, 소변색도 갈 색·흑갈색으로 변한다. 황달기가 지나 면 회복기에 접어든다. 만성 간염은 거 의 증상이 없으나,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하면 황달·복수·전신쇠약 등의 증 상이 생길 수 있다. C형은 감염 후 증 상 발현 때까지의 과정이 B형과 비슷 하다. 증상은 B형보다 경미해 정기검진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을 입어 염증이 발생한 상태로, 염증의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한 다. 또 원인별로는 바이러스성·알코 올성 간염과 비만·독성·약물에 의 한 간염 등으로 나눈다. 이중 급성 은 간의 염증이 6개월 이내에 회복 되는 경우를, 만성은 6개월 이상 낫 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바이러스성 은 A·B·C·D·E형 등이 있으나 국내 에서 문제가 되는 유형은 A·B·C형 세 가지다.

그 A·B·C형의 특성과 감염 경로를 설명해 달라. A형은 주로 위 생상태가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많으 며, B·C형처럼 만성으로 진행하지 않고 급성으로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80년대 이후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사라졌다 가 90년대 이후 다시 빈발하고 있다. 원래 A형은 소아에 많은 급성으로, 한 번 앓고 나면 평생 면역이 된다. 바 이러스가 환자의 대변과 함께 배설돼 물을 오염시키거나 음식물에 묻어 다 른 사람에게 감염된다. 따라서 학교나 군대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발병 할 가능성이 높다. B형은 국내 전체 만성 간질환의 60∼70%를 차지할 만큼 만성 이행률 이 높다. 감염된 사람 중 증상을 보이는 급성으로 진행하는 비율은 약 35%이며 나머지는 감염돼도 증상이 없거나 경 미하다. 실제로 급성을 방치하면 이중 5%는 만성으로 발전한다. 특히 어린이는 면 역력이 약해 만성화 확률이 높으며, 모 태 감염일 경우 90% 이상 만성으로 이 행된다. B형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정

바이러스나 술·약물·독성 물질 등에 의해 간세포가 손상을 입어 염증이 생긴 상태인 간염은 간경화나 간암의 주요 원인이어서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사진은 세브란스병원 안상훈 교수가 진료 중 환 그렇다면 유형별로 치료는 어떻게 자에게 간염의 특성을 설명하는 모습. 세브란스병원 제공 하나. A형은 치료없이도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라도 2주 정도 입원해 안정을 취하면 좋아지며, 급격하게 높아진 간수치도 1∼2개월 사나 수건을 같이 쓰는 정도로는 염되 이 많고 마땅한 예방백신도 없다. 이내에 정상 회복된다. 그러나 환자 중 지 않는다. 성관계 감염 빈도도 낮다. 0.4% 정도는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한 간염의 유형별 증상은 어떻게 나 다. 이 경우 집중치료를 해야 하며, 간 간염의 위험성에 주목해야 하는 타나는가. A형은 간에서 1개월 가 부전이 오면 간이식이 필요하기도 하 이유는 무엇인가. A형은 돌연 나타나 량 잠복기를 보낸 뒤 증상을 보이는데, 다. B형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와 주사 지만 만성화하지 않아 뒤끝은 없다. 그 처음에는 감기몸살처럼 열과 복통·구 제인 인터페론으로 치료한다.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인터페론 러나 최근에는 A형 중 전격성으로 진 토·메스꺼움이 나타난다. 또 식욕이 없 을 사용해도 s항원이 사라질 확률은 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전격성은 사 고, 전신 무기력증도 보인다. 망률이 80%나 되며, 간기능이 급속히 여기에 설사를 동반하거나 대변·소 3∼8%,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는 5% 미 악화돼 투석이나 간이식이 필요한 경 변색이 짙어지면서 황달이 시작된다. 만에 불과하며, 안타깝게도 아직 B형 우도 있다. 증상은 고령일수록 심하다. 6세 이하 바이러스를 퇴치할 약은 없다. 따라서 B형은 어려서 감염될수록 만성화가 의 영·유아는 90% 이상이 전형적 증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관리가 무엇보다 쉬워 간경화나 간암으로의 발전 가능성 상인 황달을 겪지 않으나, 초·중학생 중요하다. 만성 C형도 인터페론과 경구 이 높다. 실제 간암환자의 80% 정도가 은 40∼50%, 성인은 70∼80%가 황달 용 제제를 같이 사용한다. 바이러스 유 만성 B형이 원인이다. C형은 빈도는 낮 을 겪는다. 전자형에 따라 6개월∼1년을 치료하면 지만, 만성화 확률이 높고, 간경화·간암 급성 B형은 일반적으로 잠복기-증 40∼60%의 환자가 완치된다. 유발 가능성도 높다. 또 바이러스 변종 상기-황달기-회복기의 단계를 거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A형 전격성 진행 많아 위험… C형 마땅한 예방백신 없어 액·침 등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이 때 문에 산모에서 태아로 옮는 수직감염 이 주경로로 꼽힌다. 여기에다 성관계 나 비위생적인 치과 기구·오염된 주사 바늘·위생 치료기구·면도기·칫솔 등이 감염 통로가 될 수 있으나 식사나 술잔 돌리기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C형 역시 만성으로 진행하는데, 국 내 만성 간질환의 15∼20%는 C형이 원 인이다. 국가적 관리체계를 갖춘 B형과 달리 C형은 감염자나 환자가 계속 늘 고 있으나 아직 예방 백신이 없다. C형은 한번 걸리면 만성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55∼85%로 높으며, 일 단 만성화하면 자연치유도 어렵다. 주 로 환자의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주사 기·침·문신 등이 주요 감염원이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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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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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확~ 줄이고 여행길 가볍게 온라인몰서 아이디어 수납제품 인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설레는 마음에 가방에 이것저것 넣었다 가는 짐만 돼 부담스러운 여행이 되기 쉽다. 부피를 최소화하되 필요 한 아이템을 찾기 쉽게 챙기려는 이들이 늘면서 최근 온라인몰에서는 휴가여행 부피를 줄여주는 아이디어 수납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①‘암스테르담 수납가방’②‘에어메일 언더웨어팩’③‘DCX 브라이튼 대형 양면웨어백’④‘트래블 풀패키지 17종 세트

실제로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에서는 지 난 1일부터 19일까지 아이디어 수납백의 판매 량이 지난 한달간에 견줘 60%,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G마켓에서도 이달 들어 소품 케 이스와 정리가방 등의 판매가 전월 대비 10~20% 늘어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우치 접으면 부피 3분의 1로 11번가는 ‘알뜰여행 프로젝트’ 기획전을 열고 아이디어 수납가방 및 지퍼팩, 슈즈팩 등을 저렴 한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제품인 ‘암스테르담 수 납가방’은 방수원단의 3단 파우치로 구성돼 세면 도구와 화장품 등을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다. 상 단에 부착된 옷걸이를 이용해 욕실문이나 벽에 걸

어두고 사용하고 보관 때에는 파우치를 접어 지퍼 를 닫아두면 부피가 3분의1로 줄어든다. ‘에어메일 언더웨어팩’은 방수는 물론 냄새까지 막아주는 지 퍼팩 형식으로 제작돼 다른 소지품이나 먼지로부 터 속옷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트래블 풀패 키지 17종 세트’는 의류와 세면도구, 신발 등 여행 필수용품을 사이즈별로 맞춰 담았다. 여러 용품을 사러 이곳저곳 다니지 않아도 돼 인기가 높다.

디앤샵 기획전 최대 56% 할인 ‘디앤샵’에서도 ‘가볍게 떠나자!’ 기획전을 통해 여행가방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제품들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DCX 브라이튼 대형 양면웨어백’은 통풍이 잘되는 망사면과 방수

리어 내부의 정리정돈을 돕는 5개의 각기 다른 사이즈의 수납백으로 구성된 ‘백스인백 폴리망사 5종세트’가 인기가 높다. 가방 양면으로 나뉘어진 수납 공간에 소지품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어 실 용적이다. 옥션에서는 ‘휴대용 의류압축팩’ 판매량 이 지난달에 비해 하루 평균 25%가량 늘었다. 압 축팩은 의류를 팩에 넣고 지퍼를 잠근 뒤 천천히 말아주면 부피를 3분의1 정도로 줄일 수 있어 여 행용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11번가 패션잡화팀 박지연 상품담당(MD)은 “해외여행 경험이 늘면서 휴가 시 짐을 최소한으로 옥션‘의류압축팩’판매 25% 신장 줄여 가뿐하게 떠나는 간편 여행족들이 늘고 있 롯데닷컴은 여행용품 정리가방 전문브랜드인 다.”면서 “쉽고 간편하게 짐을 쌀 수 있도록 도와 ‘백스인백’ 제품을 20~30% 할인해 판매하는 ‘롯데 주는 ‘백인백’ 상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닷컴 서머세일, 백스인백 기획전’을 진행한다. 캐 말했다. 소재 특수 우레탄 코팅면으로 제작된 양면 파우 치로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마켓도 이달 말까지 ‘내가 꿈꾸던 모든 여행가방’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수납팩을 내놓고 있다. 이 곳에서 판매 중인 ‘여행용 파우치’는 각종 여행용 소품을 칸별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는 대표 상품 이다. ‘의류수납팩’은 의류 및 소품을 양면에 넣을 수 있는 수납팩으로 별도의 방수공간에 젖은 옷을 따로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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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체리 잼 재료 체리 400g, 레몬즙 1개분, 설탕 300g

① 씻어서 반을 가른 체리와 레몬즙, 설탕 을 섞는다. ② 전자레인지에서 8분 정도 가열한 후 다시 한번 섞는다. ③ 다시 전 자레인지에 넣어 5분간 가열하고서 거품을 걷어내고 다시 5분간 가열하면 완성.

상큼하고 진한 과즙이 매력적

스파이시 체리 소스

‘여름 과일 여왕’너의 이름은

재료 씨를 뺀 체리 3컵, 물과 드라이한 백포도주 각각 1/2컵, 잘게 썬 양파 1/4컵, 꿀과 레몬주스 각각 2큰숟갈, 저민 마늘 1조각, 잘게 간 레몬껍질 1작은숟갈, 고춧가루 1/4 작은 숟갈, 소금 1/2 작은숟갈 ① 모든 재료를 큰 프라 이팬에 넣어 잘 섞고 나서 끓인다. ②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에서 30분 동안 혼합물이 걸쭉해질 때까 지 끓이면서 가끔 저어 준다. ③ 닭고기, 생선, 돼지고기, 새우 요리에 얹어 먹으면 맛있다.

체리

체리 클라푸티(Clafoutis·프랑스식 디저트) 체리는 6~8월에만 맛볼 수 있는 ‘여름 과 일의 여왕’이다. 전 세계 체리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 지하는 미국 북서부의 워싱턴, 오리건, 아이 다호, 유타, 몬태나 등 5개 주에서 생산되는 체리가 국내 수입량의 80%를 차지하는 일 명 ‘워싱턴 체리’다. 1600년대 초반 유럽에서 온 이주민들이 퍼뜨린 미국의 체리는 적절한 일조량, 시원 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3박자를 갖춘 워싱 턴 지역에서 세계 최고의 맛을 갖게 됐다.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쁜 체리를 고를 때

꼭지는 녹색에 알은 단단하고 포동포동하 며 광택이 나는 것을 선택하면 신선한 맛 을 즐길 수 있다고 미국 북서부 체리협회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 4월 워싱턴 지역에 눈이 많 이 와서 체리 값이 지난해보다 20% 올랐 다. 아이스박스에 담아 비행기로 운송하는 체리 양이 많아져 운송비 부담이 늘어난 탓 도 있다. 요리 블로거 햇살마미(blog.naver. com/aldudcldud)는 “상큼하면서도 진한 과 즙의 매력이 너무 관능적인 과일”이라고 체 리의 맛을 설명했다.

여름에만 즐기기에 아쉬운 체리를 오랫동 안 두고 먹으려면 잼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체리에는 천연 설탕이 많이 함유돼 있 어 잼과 통조림, 건조 식품을 만들기에 적합 하다. 통조림으로 만들려면 꼭지와 씨를 뺀 체리에 설탕 시럽(물 3컵에 설탕 1컵)을 뿌 리고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된다. 말린 체리는 12~15시간 동안 57도 오븐 에서 건조하면 만들 수 있다. 미국 북서부 체리협회와 햇살마미가 들려 준 체리 요리 법을 소개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재료 체리 30알, 중력분 120g, 베이킹파우더 2작은숟갈, 설탕 4큰숟갈, 소금 1/2 작은숟갈, 달걀 2개, 우유 200㎖, 생크림 130㎖, 럼주 1작은숟갈, 버터 약간, 마무리용 설탕 약간 ① 체리를 반으로 갈라 씨를 뺀다. ② 밀가루와 베이킹파우 더를 체에 쳐서 큰 그릇에 담고 달걀, 소금, 설탕을 넣고 우유 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살살 섞어 준다. 체에 한 번 걸러 반죽 을 더 부드럽게 한다. ③ 빵 틀에 버터를 골고루 발라 주고 나서 씨를 뺀 체 리를 담고, 체리가 완전히 덮이 지 않도록 반죽을 부어 준다. 180도 오븐에서 30~35분 정 도 굽고 나서 뜨거울 때 설탕 을 고루 뿌린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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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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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광 고

VANCOUVER LIFE WEEKLY

VIEG 과목 소개

AP 과목 소개

내신(학점)의 중요성 캐나다 대학은 99% 내신으로 입학 여부를 결정합니다. 내신 점수가 높지 않다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습니다. 10학년부터 차곡차곡 내신을 쌓는것이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하는 KE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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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뷰티 & 라이프

결혼이야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 컬럼리스트 beautymaker@hotmail.com

신나고 즐거운 바캉스의 마감을 눈물과 고통으 로 하소연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즐기고 놀때는 몰랐으나,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 또는 태양 화상 으로 등껍질이 벗겨져 피부과 신세를 졌을지도 모 르겠다. 즐거웠던 마음에 비하여 그 댓가는 너무 나 고통스럽다. 이런 실수를 매년 할 수는 없다. 바캉스 스킨 케어의 달인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피부 손상 을 막는 노하우는 물론 해변에서의 뷰티 리더가 되는 법을 마스터하여 내 생애 최고의 여름 휴가 를 보내보자.

바캉스 전, 자외선 차단제를 사수하라 공기 좋은 산으로 바람 시원한 바다로 떠나기 전, 피부 컨디션을 챙기도록 하자. 특히 바다로 떠 날 경우 거친 바닷바람에 거침없는 자외선이 더해 져 피부는 그야말로 제대로 혹사를 당하게 될 것 이다. 이제 자외선 차단은 필수이다. 물론 일상에서 도 예외는 아니다. 자외선은 두세 시간마다 덧발라 야 하며, 메이크업을 했더라도 덧바르도록 한다. 노 출이 많은 옷이나 수영복을 입을 경우엔 바디 전 용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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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시즌 뷰티 어드바이스

박리아

Summer Care Skill

Jul 23, 2010

라이프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이미 마음은 푸른 파도와 긴 모래사장이 있는 바다로 떠 나진 않았는지.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바캉스 스킨 케어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뜨거운 태양에 노출하기 전 관리해야 할 것에서부터 지친 피부를 위한 애프터 케어까지... 당당한 여성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알아두어야 하는 모든 것.

바캉스의 주인공은 바로 건강한 피부 뜨거운 태양 아래 반짝이는 골드빛 피부는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효리 의 섹시 컨셉이 뜨고, 비욘세에 열광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되지 않을까? 바캉스 케어의 핵심은 바로 태닝이라고 할 수 있다. 할리우드 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셀프 태닝. 이는 자외선이나 인공 태닝을 통해 피부를 직접 그을리는 것이 아니라 태닝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페이크 태닝 제품을 발라서 피부 위에 색소 를 입히는 것이다. 거기에 바디 오일을 덧바른다면, 윤기가 흐르는 매끈한 당신의 S라인은 강한 섹스 어필의 세계로 이끌지도 모르겠다.

지친 피부는 보살핌을 원한다 뜨거운 태양, 거친 바닷바람, 짭짤한 바닷물 등 바캉스로 지친 피부를 보살펴 빨리 원상복귀 시키 도록 한다. 몸 전체가 화끈거린다면 욕조에 찬물을 받아 잠깐 담그고 있자. 얼굴이 화끈거릴 때는 시 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마스크 팩을 하도록 한다. 스킨솜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캉스 이후에는 화이트닝 제품을 이용 하는 것은 기본이며, 수분 부족으로 각질이 일어

나니 모이스춰나 수분 크림 등으로 촉촉하게 피부 를 유지하자. 과감한 투자가 가능하다면 피부 관 리실에 들러 확실하게 케어를 받는 것도 좋은 방 법이다.

Make-up Skill 콤팩트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에는 퍼프를 이용 해 밀듯이 바르는 슬라이딩 기법과 톡톡 찍어 바 르는 패팅 기법 두 가지를 사용하는데, 뭉침 없이 바르기 위해서는 피붓결 따라 바르는 슬라이딩 기 법을 사용합니다. 내추럴한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파우더 브러시에 콤팩트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묻 힌 후 한번 털어낸 뒤 쓸어주듯 바른다. 기온이 높은 여행지에서는 피지 분비량이 많아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트러블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스킨케어 시 모공을 수축하면서 피 부를 진정시키는 쿨링 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트러블이 생긴 경우라면 만지거나 무리하게 짜지 말고 스폿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물속에서도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만들어 줄 것이다. 하지만 워터프루프 마 스카라에 실망하는 여성들을 많이 봤다. 워터프루 프 제품은 말 그대로 수분에만 번지지 않는 것이 지 유분까지 대비한 것은 아니니까. 최선의 방책은

눈 밑에 유분이 없도록 아이섀도를 발라 보호하 는 것이다. 중간 중간 뷰러로 눈썹을 올려주는 것 도 잊지 말자. 프레스트 파우더는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다. 붉 은 기를 잡으려면 그린 컬러, 피부를 밝게 연출하 려면 화이트, 칙칙함을 제거하고 싶다면 퍼플 컬러,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 톤을 원한다면 핑크 컬러, 균일한 피부 톤을 유지하려면 베이지 컬러를 사용 하자.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선택했다면 큰 파우더 브러시로 부드럽게 쓸어주듯 터치하자.

바캉스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 펄파우더! 펄파우더는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보다 빛을 받 는 T존 부위와 눈밑에 발라 얼굴에 입체감 주어 섹시한 얼굴 라인을 만들어 준다. 여행지에서 아이 섀도를 강조하고 싶을 때는 하나의 컬러를 부각시 킨 입체 메이크업이 좋다.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스 카이 블루, 라이트 그린 등 자연이 연상되는 컬러 를 사용해 보자. 누가 발라도 실패할 확률이 적다. 여기에 화사한 오렌지 컬러 블러셔로 뺨을 물들이 면 우아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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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정일우 김효진 박건영 문근영 한정수

들 대학로 간 까닭은 스타들이 대학로로 몰리고 있다. TV와 스크린을 주 무대로 활동하던 유명 배우들이 ‘가난한 예술’로 통하는 연극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올초부터 젊은 스타들의 연극 진출은 눈에 띄게 늘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기범이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연극 ‘낮잠’에 출연한 데 이어 드라 마 ‘돌아온 일지매’ 등에 출연했던 ‘꽃미남 스타’ 정 일우도 연극 ’뷰티풀 선데이‘로 대학로에 진출했다. 현재 공연 중인 연극 ’풀 포 러브‘에는 김효진·김정 화·박건형·한정수 등이 출연하고, ‘국민 여동생’ 문 근영도 다음달 연극 ‘클로져’로 도전장을 내민다.

NG 통용되지 않아 연기 집중 이들이 연극에 도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연 기에 대한 배움과 갈증이다. 모든 공연 예술의 기 본인 연극은 2시간여 동안 오직 자신의 목소리와 몸짓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실수 (NG)가 통용되지 않는 ‘생방송’이라 배우들이 연기 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지난해 ‘한여름 밤의 꿈’에 이어 두번째로 연극 무대에 오르는 김효진은 15일 “연기에 대한 갈증 이 컸고, 에너지를 키워 배우로서 존재감을 갖추 고 싶었다.”면서 “연극은 카메라 연기보다 호흡이

“연기력 향상”“초심 회복”도전 이유 꼽아 “스타 마케팅”“침체 연극계 활기”엇갈려 길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감정을 유지하고 상 대방 배우에게 집중하면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 해야 하기 때문에 연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연극의 지속성을 매력으로 꼽았다. 그 는 “드라마는 초반에 캐릭터를 만드는 순발력이 중 요하지만, 연극은 매일 같은 내용의 공연을 하면서 인물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완성해 가는 매력이 있 다.”면서 “발음이나 발성은 물론 감정을 제대로 조 절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기자로서 초심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연극 무대를 찾기도 한다. 올 상반기 드라마 ‘추노’와 ‘검사 프린세스’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한정수는 “10개월 가까이 미니시리즈를 하면 서 제 안의 에너지가 거의 소진된 상태였다.”면서 “공연을 할수록 그동안 연기 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적으로 에너지를 축적해 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뮤지컬 스타로 출발해 영화·드라마 등 활동무대

를 넓혀온 박건형은 이번이 첫 연극 도전이다. 그 는 “기계적으로 움직여 왔던 저의 초심을 돌아보게 됐다.”면서 “어떠한 여과 장치도 없이 내 몸을 가 지고 관객들과 바로 소통할 수 있어 배우로서 다시 태어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데렐라 언 니’로 드라마 복귀에 성공한 문근영도 후속 드라마 나 충무로 러브콜을 뿌리치고 연극 무대를 선택했 다. 본인이 연극을 강력 희망했다는 후문이다

기획사·제작사 간 제휴로 당분간 계속될 듯 톱스타들의 연극 진출을 보는 시각은 엇갈린다. 침체된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긍정적 평 가와, 뮤지컬도 모자라 연극에까지 상업적인 스타 마케팅을 끌어들인다는 비판이 대립하고 있다. 전자(前者) 쪽은 대학로 최고히트작인 ‘연극열 전’을 예로 든다. 2004년 시작된 연극열전 시리즈 는 한채영(‘서툰 사람들’), 고수(‘돌아온 엄사장’), 황정민(‘웃음의 대학’) 등 스타들을 주인공으로 올

려 17만 관객 동원이라는 흥행 성공을 거뒀다. 그 러나 스타 마케팅 의존도를 높였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동시에 받았다고 후자(後者) 쪽은 지적한 다. 연극 전문배우들이 그만큼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어 이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키운다는 우려 의 목소리도 있다. 논란 속에 스타들의 연극 진출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연예기획사와 공연제작사 간의 ‘제휴’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풀 포 러브’로 테 이프를 끊은 기획공연 ‘무대가 좋다’ 시리즈만 하 더라도 악어컴퍼니(공연제작사)와 나무엑터스(연 예기획사)의 합작품이다. 악어컴퍼니는 탤런트 박 시후·박시연 등이 소속된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도 배우 출연 문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스타성이 있는 배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 으려는 공연제작사와 배우들의 불가피한 공백기를 연기력 훈련 계기로 삼으려는 연예기획사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 산물이다. 조행덕 악어컴퍼니 대표는 “연극 출연진에 TV스 타가 많이 포함됐지만 영화나 드라마 연기와 연극 연기에 차이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대학로를 떠났던 관객들을 다시 불러들임으로써 공연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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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라이프 라이프

상트

페테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이 아이스링크 로 변한다. 물론‘영영’얼음무대가 들 어서는 것은 아니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부르크

아이

스발레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을 위해 잠깐 변신하는 것이다.

단 공

아이스발레단이 아이스링크에서 공연한 적은 많지만 정통 공연장에 빙판을 설치해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까. 1년 대관 스케줄이 빡빡한 오페라극장 사정을 상기하면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다.

이동식 아이스링크 설치의 비밀

러 특수공법… 하루면 링크 뚝딱 비밀의 열쇠는 ‘얀츠맷 이동식 아이 스링크’에 있다. 특수 공법을 통해 영 상 30도가 넘는 기온에서도 영하 15도 얼음판을 만들어 낸다. 1995년 러시아 기술진이 오랜 시행착오 끝에 상트 페 테르부르크 오페라극장 무대를 아이스 링크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시 작됐다. 규모(15m X 15m)도 제법 크 다. 변신에 걸리는 시간은 하루가 채 안 된다. 일단 14㎝ 깊이의 커다란 나무 틀을 무대에 설치하고 플라스틱 커버, 우레 탄 커버, 스티로폼을 차례로 깐다. 물이 새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그 위 로 냉각 파이프를 설치한다. 바로 ‘얀츠 맷 코일’이다. 영하 15도 상태에서 분 당 약 250ℓ의 부동액을 뿜어내는 관과 연결해 냉매 역할을 한다. 여기에 다시 플라스틱 커버를 씌운 뒤 물을 뿌리면 된다. 얀츠맷 코일 덕

분에 물은 살얼음 상태가 된다. 냉각 상이다. 10t이 넘는 방대한 물로 인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4~5t 분량 무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의 조각 얼음을 링크 표면에 골고루 채 스태프들이 망치로 일일이 빙판을 두들 워야 한다. 얼음과 얼음 사이의 빈 공간 겨 조각낸 뒤 버린다. 얼릴 때와 달리 은 다시 물로 채워 얼린다. 사람이 등 녹일 때는 의외로 단순무식(?)하다. 장하는 것은 이 때다. 소화전 호스를 김혜경 서울예술기획 홍보팀장은 이용해 물을 뿌리는 작업은 ‘인간’의 몫 “아이스링크에서 하면 간단할 일을 굳 이 정통 공연장을 변신시켜 가며 번거 이다. 시간은 틀을 설치하는 데 4시간, 얼 롭게 하는 것은 페테르부르크 아이스 음을 얼리는 데 12시간, 표면을 다듬 발레단의 공연이 정통 발레라는 점을 는 데 4시간 정도 걸린다. 빙판 표면 강조하기 위해서”라며 “통상 아이스발 은 영하 9~15도이지만 객석 온도(약 레는 가벼운 의상으로 옷의 무게를 최 20도)는 관람하는 데 지장이 없다. 소화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무용수들 이 정통 발레의상을 입고 출연한다.”고 빙판은 어떻게 뜯어낼까 설명했다. 공연은 새달 4~11일 열린다. 8일까 스태프들이 망치로 두들겨 깨 지는 ‘신데렐라’, 하루 쉬고 10일부터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선보인다. 무대 공연이 없는 시간에도 냉각기는 계 의 빙판 변신은 지방에서도 직접 확인 속 가동된다. 다시 얼리는 비용과 번거 할 수 있다.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경 로움보다 계속 언 상태로 유지하는 게 기 군포문화예술회관, 이천아트홀, 대 더 유리해서다. 공연이 완전히 끝나면 전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이 잡혀 있다. 빙판 해체 작업에 들어간다. 열을 가해 3만~12만원. (02)548-448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녹여내면 간단하지만 ‘위험천만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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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2008년 ‘다크 나이트’가 공개됐을 때 전 세계 영화계는 경악했다. 도무지 허점을 찾아보기 힘 든 걸작이라는 이유에서였다. 무결점 영화로 갈채를 받았던 ‘천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2년 만에 새 작품을 공개한다. 타인의 생각을 훔친���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든 공상과학(SF) 액션 스릴러 ‘인셉션’(Inception)이다. 놀란 감독이 연출에, 시나리오에, 제작까지 맡았다. 16살 때 처음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메멘토’를 통해 세상 에 존재감을 드러낸 10년 전부터 구체화시켰다는 역작이다. 청춘 스타의 허물을 벗고 연기파로 거듭나고 있는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 아 기대를 더욱 부풀린다. 21일 개봉하는 ‘인셉션’이 올 여름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업(Up) & 다운(Down)’으로 살펴봤다.

놀란 감독 SF블록버스터‘인셉션’Up & Down

Up

147분이 짧다! ‘꿈 속의 꿈’스펙

터클하게 전개

무중력 격투장면 등 상상 극대화

‘이게 꿈이야, 생시야 ?’ 우리에겐 우주만 큼 헤어나오기 힘든 꿈 이나 미지의 세계인 의 밑바닥을 의미하 사람의 뇌, 기억, 꿈 등 는 림보, 다른 사람 을 소재로 했다는 의 꿈속인지 아닌지 자체가 호기심을 자 확 극한 인할 수 있는 다. 물론, 비슷한 소 물건을 뜻하는 토뎀 재를 다룬 SF 영화는 , 강 제 적으 ‘인 로 꿈에서 깨 셉션’이 처음은 아니 어나게 하는 방법인 다. 우선 워쇼스키 형 킥 등 세 제 세한 설정이 많 의 ‘매트릭스’ 시리즈 아 복잡하다고 느낄 (1999~2003)가 떠오 수 도 있 른 지만, 놀란 감 다. ‘13층’, ‘엑시스텐 독의 출세작인 ‘메멘 즈’(이상 1999), ‘다 토 ’에 견 주 크 면 양반이다. 시티’(1998), ‘쟈니 니모닉’(1995·국내 개 봉 앞서 많은 작품들이 제목 코드명 J), ‘토 꿈과 기억의 문제를 탈 리콜’(1990) 등이 세 사 회 전체 시스템 문제까 기 말에 집중되며 관 지 연결짓곤 했는 객들을 즐겁게 만들 기 데, ‘인셉션’은 도 했다. 도둑질이라는 상당히 ‘형이하 학적’인 수준으로 끌 전작들이 대개 기억 어 내리며 오락 요 과 가상 현실을 기 소를 강화한다. 무의식에 반으로 했다면, ‘인셉 침 투 해 비 밀 을 훔치거나 션’은 꿈과 무의식까 새로운 기억을 심기 지 한발 더 나아간다 위한 작업 과정을 지 . 21세기에 걸맞은 화 켜 보고 있노라면 ‘잘 려한 액션과 스펙터 만들어진’(웰-메이드 클, 순애보도 씨줄날 ) 범 죄 스릴러를 보는 느 줄로 촘촘하게 엮으 낌이다. 며 관객들의 시선이 무엇보다 무엇이든 허투루 새나갈 여지 가능한 꿈속을 재현 를 없앤다. 하 기 위해, 상상 이상 주인공들은 평면적인 의 것을 보여주는 게 아 꿈의 세계가 아 니 라 상상의 끝을 보여 니라, 꿈속에서 또 꿈 주기 위해 무려 2억 을 꾸고, 꿈속의 꿈 달 러 (약 2400억원)라는 제작 속에서 또 다시 꿈을 비가 투입됐다. 여 꾸는 다층적인 세 기에서 빚어진 스펙 계를 롤러코스터처럼 터클은 혀를 내두르 넘나들며 종횡무 게한 다. 파리 길거리의 진 활약을 펼친다. 현 슬 로 모션 폭발 장면, 실에서의 5분은 첫 세 상이 폴더 휴대전화 번째 꿈속에선 1주일 처럼 접혀지는 장면 이고, 꿈속의 꿈에 , 호 텔 복도에서의 무중 서는 6개월이고, 꿈속 력 격투 장면 등은 의 꿈속의 꿈속에 명장 면 으로 꼽아도 손색이 서는 10년이라는 설 없 다 . 14 7분 이라는 긴 정 등은 궁금증을 상영 시간이 짧게 느 불러일으키기에 충분 껴진다. 하다.

n

Dow

상상 그 이하!

주제는 없고‘꿈· 무의식’소재만 예상 가능한 반전… 번뜩임 부족 “상상 그 이

상을 보게 될 것이다 .” 고 열심히 메스만 영화 ‘인셉션’에 대 바라보다 수술을 끝 한 레오나르도 디카 프 낸다. 그저 “남의 꿈 리오의 자부심은 꽤 속에서도 나의 무의 대단했다. 영화에 대 한 식을 마주칠 수 자화자찬이야 주연배 있다.”는 메시지가 우의 의무일 수 있겠 전부 지 다. 매트릭스의 만 그 스스로 ‘새로 상 상력과 철학적 고민 운 개념의 블록버스 이 터’, 아쉽다. ‘영화혁명’이란 수식 어를 붙이며 관객들 에게 다음으로 다크 나이 큰 기대감을 심어줬 트를 보자. 놀란 감 으니. 미안하지만 이 런 독은 닳고 닳은 ‘배트 말을 돌려주고 싶다 맨’ 시리즈를 대중과 . “디카프리오, 상상 그 평단의 지지를 이하를 봤다.” 한몸에 받는 역작으 로 탈 바꿈시켰을 정도로 사실 이 영화는 홍 대 단 한 감 수 성을 지녔 보 단계부터 ‘매트 릭 다. 그 특유의 스’(1999)의 상상력과 긴박감은 인셉션에서 ‘다크 나이트’(2008)의 도 엿 볼 수 있다. 하지만 스케일이 혼합돼 있 인셉션은 스스로 만 다고 주장해 왔다. 들 비교 어 낸 복잡한 한번 해보자. 개념들을 관객에게 이해시키 느라 어지간히 힘을 일단 매트릭스는 모 뺀다. 그러다 갑자기 든 사람들이 생각을 스 조 케 일이 큰 장면을 삽입 종당하고 있다는 거 시키고, 다시금 복잡 대한 음모론을 통해 인 한 개념설명을 간의 실존 문제를 이어가는 순환구조다 제기한다. 현실과 가 . 비주 상의 얼 테크놀로 경계를 모호하게 만 지 가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든 뒤 ‘배고파도 실 게아 존이 니라 잠시 낫느냐.’와 ‘배부른 가 쉬어가는 코너로 보 상이 낫느냐.’의 질문 일 뿐이었다. 을 그만큼 서로 엇 던진다. 권력, 더 나 갈린다. 아가 사회에 의해 침 식 끝으로 마지막 반전 되고 있는, 인간 주체 . 글쎄다. 예상됐었다 성에 대한 일종의 철 . 학 기자가 접신(接 적 고민이다. 神)한 점쟁이 같은 혜안(?)을 갖지 않았음에도 영 하지만 인셉션이 사 화를 보면서 왠지 용하고 있는 인간의 그럴 꿈 것 같았다. 관객들이 마 과 무의식은 영화의 지막 부분에서 머리 소재로 그칠 뿐이다 . 꿈 한 대 얻어맞 과 무의식이란 의미 은 기분을 느껴보길 심장한 심리학적 주 원했다면, 제 를 유 감 스 럽 게도 실패다. 번뜩임 차용해 놓고 더 나 아갈 생각이 없다. 이 없는, ‘아쉬 냉철 운 대작’이었 한 해부가 없다. 환자 다. 를 수술대 위에 올려 놓 이경원기자 leekw@s eoul.co.kr

홍지민기자 icarus@s 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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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Jul 23, 2010

라이프

19

하는 께 함 와 스 언 피 스콜

하키이야기

‘고사 두번째 이야기-교생실습’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서

하키 양대 산맥

배경특성 무시한 후텁지근한 공포 덥다. 장맛비도 추적추적 내린다. 이럴 때 면 왠지 공포물이 끌린다. 올여름에도 어김 없이 공포물이 찾아왔다. 유선동 감독의 ‘고 사 두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이다. 2008년 ‘고사: 피의 중간고사’의 두번째 버전.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학원 공포물이다. 명문 사립 우성 고등학교. 여름방학이 시 작되면 전교 1등부터 30등까지 생활관 특별 수업을 받게 된다. 첫날 수업이 끝나고 밤 12시. 갑자기 독서실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 오고, 그 순간 천장에서 온 몸이 묶인 채 끔 찍하게 살해된 시체가 떨어진다. 그리고 교 내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 아비규 환(阿鼻叫喚). 문은 모두 잠겨져 있고 휴대 전화도 이미 반납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 면 모두가 죽는다. 단서도 없다. 어찌된 영 문일까. 전편이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친구가 죽 는 구조였다면 이번엔 ‘선 죽음 후 단 서’다. 누군가 죽어야 단서가 나오는 식 이다. 또 전교 1등부터 차례로 죽어갔던 전편과는 달리 이번엔 죽음의 순서조차 도 문제로 풀어야 한다. 치열한 심리전 과 생존 게임을 의도하기 위함이다. ‘여고괴담’(1998)이 학원 공포물의 포 문을 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래, 학 원 공포물들은 더욱 노골적인 경로를 택

했다. 치열한 입시경쟁과 권위적인 학교 문 화를 ‘공포’로 풀어냈던 상상력이 이젠 진부 해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학원 공포물은 학교폭력이나 ‘왕따’, 학생 간의 빈부격차 문 제 등을 더욱 선정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고사2’는 성(性) 문제까지 포섭한다. 학원 공포물의 진부함을 벗어날 나름의 비 책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학원 공포물이 노골적으로 변할수 록 아이들의 모습은 마냥 악한 존재로 묘사 된다. 치열한 경쟁, 더 나아가 사회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악한 존재로 전락할 수밖에 없 다는 사회적 고민은 퇴색되고, 선천적으로 이 아이들은 악했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듯하 다. ‘고사2’가 딱 그렇다. 굳이 ‘학교’란 소재 로 공포물을 만들 이유가 없지 않았을까. 장르적 고민도 부족했다. 영화는 살인과 복수의 이유를 설명하는 데 너무나 오랜 시 간을 할애한다. 공포물이라기보다 드라마에 가깝다. 시원하기보단 후텁지근한 공포영화 가 되겠다. 공포영화는 그 어떤 영화보다 장 르적 측면에 치중할 필요가 있다. 잔인한 살 해 장면이 공포물의 전부는 아니다. 우리가 평소 알아채지 못했던 공포감을 자연스레 이 끌어내는 감수성이 공포영화의 덕목 아닐까 싶다. 감독의 관찰력이 아쉽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을 하며 메모리얼 컵의 주인공이

하키를 시작한 크로스비는 3살 때

기도 했다.

부터 아이스 링크에서 스케이트를

80년대와 90년대를 웨인 그레츠

NHL 입문 후 첫 시즌에서 총

타기 시작했고 7살 되던 해는 신

키와 마리오 로미오가 이끌었다면

102포인트 (골39 어시스트 63) 기

문사와 인터뷰를 가졌고 13살에 자

2005년부터 2015년까지는 크로스

록했고 두번째 시즌에서 120포인트

기보다 4살 많은 형들과 경기를 하

비와 오베츠킨의 활약이 이어질 것

(골 36 어시스트 84)로 아트 로즈

기 위해 상급 리그에 신청 허가서

으로 보인다. 살아있는 하키 전설,

트로피와 하트 메모리얼 트로피에,

를 제출했다가 거절 당했다.

웨인 그레츠키는 전무후무한 기록

레이스터 비 피어슨 어와드까지 휩

1년 뒤 미짓 트리플 A 에어 캐나

행진을 한 후 선수생활을 마감했는

쓸면서 NHL 사상 일곱번째로 3개

다 컵에서 준우승을 했지만 5경기

데 이 때 당시 인터뷰에서 당신의

의 트로피를 한 해에 안는 선수가

에서 18포인트를 기록하며 MVP와

진귀한 기록을 갱신할 선수가 있어

되었다.

포인트 상을 수여 받았다.

보이는가 라는 질문에서 그도 크로

2008년 디트로이트 레드 윙스

크로스비는 상대 선수들의 지나

에게 패한 후 2009년에 NHL 경

친 견제로 시합 전 연습에서 유니

하키 오프 시즌 중에 크로스비와

력 5연차이자 최연소 캡틴으로 스

폼을 입지않고 몸을 푸는 모습을

오베츠킨에 관해 알아 보도록 하자.

텐리 컵을 들어올리는 영광과 동

보이기도 했고 캐나다 하키 역사상

시에 109 포인트 51골을 기록하

16살에 월드 주니어 하키에 참가한

며 스티븐 스탬코스와 1위를 차지

5명 중에 한명이기도 하다.

스비가 아닐까 싶다 라고 답했다.

시드니 패트릭 크로스비 (1987년 8월7일생) 2005년 피츠버그 펭귄스는 크로

했다. 크로스비는 2004년과 2005년

2005년 피츠버그 펭귄스는 웨인

에 캐나다 주니어 대표팀으로 발탁

그레츠키 이후 북미 최고의 선수인

되어 은메달과 금메달을 목에 걸

크로스비를 드레프트에 의해 선발

스비라는 당대 보기 드문 영스타를

었고 2006년에는 캐나다 대표팀에

했고 10월 5일에 NHL 데뷰 무대

드래프트를 통해 얻으므로 언론은

선발되었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

에 선 크로스비는 뉴저지 데빌스를

로또 중에 로또라며 대서특필 했

올림픽에서는 미국을 상대로 오버

상대로 팀이 넣은 첫골에 어시스트

고, 그레츠키와 마리오를 이은 The

타임에서 결승골을 넣은 주역이기

를 기록하면서 그해 총 102포인트

next one 이란 닉 네임을 얻었다.

도 했다.

를 기록, NHL 최연소 100포인트를

2005년 크로스비는 QMJHL 우승

두살이 되던 해부터 지하실에서

달성했다.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gmail.com, www.scorpion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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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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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밴메스 수학전문 입시학원 604-468-2002

경우의 수 Brain Maths(2)지난 시간 정답 입니다. (문제 6 : 3*8=6*4=9+5+7+1+2, 문제 7 : The two trains are travelling towards each other at 180 km/h. With respect to the passenger in one train, the other train is travelling at 360 km/h. Length of the second train = 360*1000/3600 m/s * 5s = 500m, 문제 8 : There are another 17 houses before house number 18. Since 29 is opposite 18, there are 17 houses after house number 29. Number of houses along Seventh Street = 29+17 = 46, 문제 9 : 문 제에서 육각형 모양을 주어져야 하 는데 문제만 주어졌네요. 육각형 모 양의 케익을 수평으로 이등분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에서 9등분과 8등분으로 정확히 나누는 방법입 니다. 9등분으로 나누는 방법은 입 체도형인 큐브(정육면체)로 생각하 고 3개의 마름모를 만들고 각 마름 모에 3등분을 하는 방법입니다. 8등 분을 만드는 방법은 작은 육각형을 가운데 하나 더 만들고 한 쪽 대각 선을 그리면 됩니다) 오늘 부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본 격적인 수학공부를 해보려고 합니 다. 그 첫번째 순서로 한국수학 초등 학교 6학년 2학기에 나오는 경우의 수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 다. 경우의 수는 확률과 통계 영역 중에서 확률에 속하며 2학년 2학기 에 배우는 표와 그래프, 3학년 2학 기의 자료 정리하기, 4학년 2학기의 꺾은선 그래프, 5학년 2학기의 자료

의 표현과 연속성이 있고 중학교 1학년의 통계에서 배우게 되는 상 대도수와 중2의 확률은 초등 6학년 의 경우의 수와 연결되어 공부하게 됩니다. 또한, 고등학교의 경우의 수는 다양한 공식을 활용하여 확률 과 통계를 심화과정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경우의 수는 이렇게 많은 과정과 학년에서 줄기차게 공부하 게 되는 중요한 컨텐츠입니다. 경우의 수란, 어떤 사건이 일어 났을 때 그와 관련되어 생길 수 있 는 모든 경우를 말합니다. 경우의 수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어야 하는 데 첫번째는 사건은 반드시 일어나 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한 후에 가 능성이 높은 것��� 선택하는 것입니 다. 두번째는 이러한 사건들이 한 가지 이상일 경우 기록되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2개 이상의 사건이 겹 치는 경우가 있다면 전체에서 이 경우의 수를 공제해야 합니다. 우 리가 경우의 수를 배우는 이유는 사건을 이해하고 헤아리기 위해서 보편 타당한 다양한 가능성과 합리 적인 판단을 위해 이성적으로 살아 가기 위해서입니다. 확률을 구하기 위해서 통계적 추측을 해보고 통계 를 만들어 보는 습관들은 학생들에 게 판단이나 예측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직접 구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없는지 알 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깝게 다가 갈 수 있는 것은 음식점에서 음식 을 주문하는 것입니다. 중국집에 가면 많은 종류의 음 식들이 있는데 형과 동생이 자장면, 우동, 짬뽕, 볶음밥, 두부덮밥 중에

서 하나를 고르는데 형은 면 중에 서 한 가지, 동생은 밥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른다면 경우의 수는 몇가 지가 나올까요? 정답은 6가지입니 다. 면은 3가지이고 밥은 2가지 이 므로 각각 짝을 지어보면 6가지가 됩니다. 이 외에도 영역을 나눈 후 짝을 지어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알아보 는 것과 순서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 우도 있고 시간과 거리와 연관되는 문제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의식하 지 못하고 지내는 순간순간 늘 일 어나고 있는 사건들이 경우의 수가 되기도 합니다. 교과서에서 출제되는 실전문제들 의 유형을 보면, 학급 반장과 부반 장을 하는 경우의 수를 구하는 문 제가 나오는데 이 문제의 포인트는 1명을 고정으로 세운다음 다음 사 람들의 경우를 생각해야 합니다. 각 각의 경우의 수를 더하면 정답이 됩 니다. 그룹에 속해 있다고 가정하고 운동경기를 하는 경우에서는 중복 되는 부분을 말씀드렸으시 전체 경 우의 수에서 공제를 해야합니다. 도형을 이용한 경우의 수와 숫자 를 이용한 경우의 수에서는 단서 조 항들이 잘 따라다닙니다. 이러한 포 인트를 활용하여 그 의미를 잘 파 악하면 문제푸는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문장이 긴 형 태의 문제들의 단어와 의미가 어렵 고 이해하기 어려워 대충 문제를 읽 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태도가 중 요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다른 수학컨텐 츠를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달라진 입시제도 때문에 이제부터 외고에 들어가려면 치열한 눈치작전을 거쳐야 할 것 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바뀐 외고 입시 전략은

영어내신 2등급 이내 필수… 면접 변수로 외국어고 입시 때문에 지금까지 선행 학습과 고액의 사교육비가 사회적으로 문 제가 됐다면, 이제부터 극심한 눈치경쟁 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 으로 보인다. 영어 내신성적만으로 1.5배 수를 뽑은 뒤 1단계 성적과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식으로 제 도가 바뀐 데다가 학과별 전형이 신설됐 기 때문이다.

구술면접·경시대회실적 반영 안해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11학년도 외 고·국제고 입학전형 요강’을 분석한 교육 업체들은 영어 내신 성적이 최소한 2등급 (상위 7%) 안에 들어야 외고 1단계 전형 을 통과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수목적 고 입시학원인 하늘교육 임성호 이사는 “국어·영어·수학 성적을 모두 반영해 신입 생을 뽑을 때에도 합격자들의 영어 내신 은 평균 7~8%대였다.”면서 “올해 합격자 들의 영어 내신 성적이 다소 오를 것”이라 고 했다. 영어 내신 성적 수준은 크게 달 라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외고 응시생이 밀집한 중학교에 서는 사정이 달라진다. 중학교의 학력 수 준 차이에 따라 상대평가인 내신 등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 관계 자는 “필기고사와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 의 구술면접, 적성검사, 영어듣기 평가를

금지하고 인증시험 성적이나 경시대회 수 상 실적 등 사교육 유발 요소도 반영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학력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학교 학생들이 불리한 내신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활용하던 외 부 인증시험이 모두 무력화된다는 뜻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외고 입시대책 안을 그대로 반영한 조치이다. 여기에 학과별 모집이 이뤄지면서 눈치 작전이 극심해질 것으로 점쳐졌다. 학과별 로 모집한다는 것은 모집 정원이 세분화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투스청솔학원 오종 운 소장은 “학과별 모집이 극심한 눈치작 전을 불러오고, 이에 따라 합격선 변동이 예상된다.”면서 “지금으로서는 1단계 합 격선이 영어 내신 평균 1.5등급 이내, 낮 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교와 학과 합격선 이 2등급 전후에서 결정될 것 같다.”고 전 망했다.

학과별 모집따른 눈치작전 우려 면접도 당락을 가를 요소로 부상할 전 망이다. 면접에서는 학습계획서, 교장·교사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토대로 평가 한다. 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 봉사·체험 활동, 독서활동 등을 평가하는데 올해 첫 번째 평가에서의 면접 형태가 앞으로 외고 입시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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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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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다녔더라면 美 수학교육 적응 못했을 것” 美 명문 노스웨스턴대 최연소 학부조교 된 유 하 림 씨 1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 올 해 스물한 살 나이에 미국 명문 사립 대 노스웨스턴대에서 최연소 학부 조교 (TA)가 된 유하림(사진)씨는 말을 할 때 입 끝에 힘을 주는 버릇이 있었다. 여느 20대 초반 대학생들 처럼 장난기 많은 표 정이다가도, 자신 의 견해를 물으 면 상대의 눈 을 똑바 로 보며 진 지 한 표 정 으 로 바 뀌었다. 답변은 간 결하면서 막힘 이 없었다. “Crazy Asian”, 유씨 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밤 새 수학문제와 씨름하다 두 눈 이 빨간 토끼눈이 돼 수업에 들어오고, 교수도 답변하기 어 려운 질문만 하는 한국 유학 생을 동료들이 장난스럽게 부 르는 별명이다. 아직 여자친구

털어놓았다. 유난히 영어를 잘했던 유씨 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위주로 몰입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도 없다. 그는 “늘씬한 여학생들이 ‘꼭짓 학을 “빨리빨리 수학”이라고 부른다. 공 드라마를 좋아하던 유씨는 고 3때도 하 점’으로 보일 정도로 수학 생각만 하는 식과 유형을 익혀서 여러 문제를 빨리 루 한 편씩 영어 드라마·영화를 빼놓지 데 여자친구가 있겠느냐.”며 소리내 웃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까지 않고 봤다. 그는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었다. 그러면서 머릴 긁적이는 모습이 제일 못하는 과목이 수학이었던 유씨는 읽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몰입에 실패 “당장 점수를 올리는 데 조급하지 않고, 한 것”이라면서 “일부러 시간을 내기도 천진해 보였다. 원리를 익히려 노력했던 것이 지금 큰 해야겠지만 쉬는 시간, 이동 시간만 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용해도 독서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강 특목고 출신 아니고 학원 다닌 적 없어 유씨가 고교에 진학한 뒤 수학성적이 조했다. 어렵다는 미국 명문대를 4년간 전 좋지 않자 부모가 학원에 다니라고 권 체력도 빼놓을 수 없다. 다섯살 때부 액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고, 동년배들 했지만 고집을 피워 학원에 가지 않은 터 유도를 시작한 그는 고등학교 3년 내 을 가르치는 조교로 선발됐지만, 잘나 적이 있다. 1997년 외환위기 때, 종합 내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오전반을 한 번 간다는 특목고 출신도 아니고, 고액 과 금융회사에 다니던 아버지가 실직하고, 도 빼먹지 않았다. 그는 “하루를 운동으 외를 받아 보거나 학원에 다녀 본 적도 2003년에는 사업마저 실패하면서 가세 로 시작하면 정신이 맑아져 공부에 더 없다. 게다가 일반고(단대부고) 문과 출 가 기울어 학원에 다닐 형편이 못 됐던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으로, 경제학 전공으로 대학에 들어 탓도 있지만 그에게는 굳이 학원에 갈 여름방학이라 취업 준비를 위해 토 익·토플 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국내 대 가 2학년말 전공을 수학으로 바꿨다. 그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있었다. 러고도 지금까지 상위 10% 우수학생에 학생 친구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 게 주는 장학금인 ‘딘스리스트’를 놓쳐 “자신이 좋아하는 것 위주로 몰입을” 다. 그는 “실력을 쌓기 전에 스펙을 쌓 본 적이 없다. 을 수는 없다.”면서 “진정 회사에 이익 그는 자신이 중·고교 때 사설 학원에 유씨는 “당장 내일 볼 시험만 보면서 을 창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취 다녔더라면 지금처럼 수학에 푹 빠지지 공부하는 건 제게 왠지 안 맞는 것 같았 업 이후까지 내다보고 실력 쌓기에 충실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원에서 다.”고 말했다. 부모들도 그의 결정을 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형을 익히는 데 버릇을 들였다면 원 중해 줬다. 유씨의 어머니 김성숙(52)씨 유씨는 현재 온라인에서 AP(미국 대 리를 통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다양한 는 “당장 수학 1등을 해야 한다고 조급 학 선행학습) 수학과 영어쓰기를 강의하 문제를 풀어야 하는 미국식 수학교육에 해하지 않았다.”면서 “자기가 결정해서 고 있다. 또 29일 자신의 공부비법을 담 적응하지 못했을 겁니다.” 책임지도록 하기 위해 아이의 결정을 은 ‘몰입공부’라는 저서도 출간할 예정 이다. 고등학교 때 유씨의 수학성적은 그저 믿어줬다.”고 말했다. 유씨는 자신의 공부 비결에 대해서도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그랬다. 70~80점대였다. 그는 한국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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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이덕선 회장 <ATG>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남문기 회장 <뉴스타부동산그룹>

이수동 회장 <STG>

채동석 사장 <채스푸드>

박평식 회장 <아주관광>

함윤석 대표 <LHHB>

최경림 사장 <고려당>

이경은 사장 류은주 전무 <바이오시 코퍼레이션> <화이자 본사>

박종환 사장 <엘리트 학원>

“성실·신의·끊임없는 도전이 성공비결” 미국서 부자된 토종 한국인 10명 인생스토리 상고를 나 왔다. 성적은 한 반 60명 중에서 60등 이었다. 세월 이 흘러 단돈 3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떠났다. 4년 동안 청소부로 지냈고, 4만 달러를 모았다.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어 이제 연 3조원 매출의 부동산회사 최고 경영자(CEO)가 됐다.(남문기 뉴스타부동 산그룹 회장) 전라북도 시골에서 농고를 나왔다. 어 렵사리 시작한 우유대리점 사업이 망했 고 1985년 훌쩍 미국으로 건너갔다. 사업 실패의 충격은 얼얼했고, 영어도 못했다. 튀김집에 고기 배달하는 트럭운전사로 몇 년을 전전했다. 닭고기 회사를 인수한 뒤 이제는 50여명의 직원을, 그것도 모두 1억원 이상의 연봉을 주는 회사를 운영하 고 있다.(채동석 채스푸드 사장)

“미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 미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이 될 수 있 음을 증명해주는 10명의 토종 한국인들 이 있다. 한 바이오 회사의 미국 법인장 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쓴 ‘미국의 한국 부자들’(사진·송승우 지음, 황소북 스 펴냄)에는 이들의 성공과 인생 역정, 그리고 재산 증식의 비결이 나와 있다. 성 공 비결은 간명하다. 성실과 신의, 이를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도전이다. “우리 학원이 한인들만을 상대로 계속 사업을 했다면 한인 교포시장에서는 독 보적인 1등을 했겠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학원으로 발전시키 지는 못했을 겁니다.” 미국에서 ‘하버드 합격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박종환 엘리트 학원 사장 의 말이다. 책에 등장하는 10명의 주인공 들은 크게 둘로 나뉜다. 먼저 이민 1세대

로 분류되는 이덕선, 남문기, 이수동, 채 동석, 박평식 회장은 그야말로 무일푼으 로 미국 땅으로 건너와 부를 쌓은 입지전 적 인물들이다. 남문기 회장은 청소부에서 출발해 거 대 부동산업체를 일궈냈다. 남 회장의 성 공 스토리는 드라마라고 봐도 좋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입술을 잘근 깨물게 하는 비장함과 한 남자의 성공을 향한 집념이 그대로 드러난다. 미국에서 ‘소수 인종 100대 기업인’에 오른 네트워크 시스템 보안회사 ATG 이 덕선 회장 스토리도 그에 못지 않다. 스 물여섯 살 때 혈혈단신으로 태평양을 건 넌 그의 이야기는 어느 휴먼 다큐멘터리 보다 진한 감동과 인생을 관조하는 깊은 혜안이 묻어 있다. 1세대에 견줘 비교적 젊은 세대로 꼽 히는 함윤석, 최경림, 이경은, 류은주, 박 종환 회장은 이민을 꿈꾸는 젊은이들에

사랑을 찾고 상처받고 외로움은 모두의 고통 그러나 또 봄은 오고…

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미국에 서 창업을 하려는 젊은이들이라면 열 세 개의 점포를 거느리며 한국의 맛으로 뉴 욕 브로드웨이를 주름잡고 있는 최경림 사장이 적합한 롤 모델이 될 듯하다.

한국적인 것을 미국으로 가져오라 그는 ‘한국적인 것을 미국으로 가지고 오라.’는 메시지를 통해 현지화 전략의 중 요성을 강조한다. 여기에 새로운 컨셉트 를 중시하는 차별화 전략, 다양한 업종 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다각화 전략, 가격 경쟁력 등을 성공요인으로 꼽는다. 저자는 책 속 주인공들을 ‘좋은 부자 들’(The Good Rich)이라 부른다. ‘노블레 스 오블리주’(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 덕적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 이다. 그는 “한국 사회에서도 부를 축적 하는 것이 시기의 대상이 아닌 존경의 대 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손원천·박록삼기자 angler@seoul.co.kr

메인 물리치료ㆍ 물리치료 침술치료

침술치료

김규나 첫 소설집‘칼’ 허벅지를 드러낸 채 창가에 걸터앉아 바깥 세상을 무심히 쳐다보는 한 여인의 모습. 반 쯤 열린 창문 새로 들어온 바람은 커튼을 펄 럭이고 있고, 창밖에는 주황색의 꽃들이 무 성히도 피어 있다. 세상과 자아의 경계선상 에 앉아 있는 여인이다. 표지 그림이 소설을 여실히 설명해주고 있다. 김규나의 첫 번째 소설집 ‘칼’(문학에디션 뿔 펴냄)은 여성주의 소설의 또 다른 전형을 창출하고 있다. 11편의 작품마다 거의 빠짐 없이 사랑을 찾아 헤매고, 사랑에 상처받고, 피붙이를 빼앗기며 갈구하고, 불안과 혼돈을 섹스에 의존하는 등의 인물들이 나와 말을 건넨다. 지독하게 불행하고 깊숙이 베인 상 처 자국을 가진 이들이지만 사실은 우리 주 변에 흔히 존재하는 이들이기도 하다. 표제작 ‘칼’은 다소 작위적인 설정으로 보 이는 측면도 있지만 망자의 동선을 따라가 는 방식이나 부검의의 심리 묘사 등 파격적 인 설정, 꼼꼼하고 섬세한 문체 등이 돋보인 다. 신경숙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에서 서사 기법으로 돋보였던 ‘2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을 일찌감치 구사했음도 보여준다. ‘내 남자의 꿈’, ‘바이칼에 길을 묻다’, ‘뿌따뽕빠 리의 귀환’ 등 열한 편 어느 작품에서든 쉽

게 찾아진다. 불안하고 흔들리며 사는 이들 의 숱한 삶들은 섬세한 감각으로 구성된 ‘김 규나’라는 프리즘을 힘겹게나마 통과하고 나 면 한껏 차분해진다. 고통과 고독의 현실을 인정하며 감내하고, 세상에 대한 작은 희망의 싹을 심으려 한다. 체념과는 또 다른 측면에 서 관조와 자기 위로를 배워내는 인물로 다 시 태어나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외 로움과 절망은 나의 몫만이 아니라는 사실로 도 위안받을 수 있다. 훈훈한 봄바람처럼 행복했던 시절이 지 나고 상처투성이의 고통스러운 시간만이 연 속될 때 여자는 중얼거린다. “다시 봄이 올 까?”라고. 자신 아닌 또 다른 사랑에 상처받 은 남편을 위해 북어를 손질하다가 지느러미 와 가시에 손을 찔린다. 피도 나지 않고 약간 부풀어오를 뿐이다. 비록 지금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이지만 메마른 가을, 매서운 겨 울이 차례로 찾아옴을 안다. 그 다음 순서로 는 또 다른 봄이 준비됐듯 말이다.(‘북어’) 소설을 모두 읽고 표지를 다시 들여다 보 니 여인의 눈동자가 채 그려지지 않았다. 훌 훌 털고 햇살 쏟아지는 바깥으로 나갈 때는 아직 아닌 듯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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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國의 여름은… 홋카이도(北海道)에 대한 당신의 기 억은 무엇입니까. 혹시 눈 축제, 설국 (雪國) 등 겨울 이미지만으로 점철돼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맘때 홋카 이도와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감 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여름, 일본 북 방의 섬 홋카이도의 광대한 들판에 서 면, 이제껏 가졌던 홋카이도에 대한 관 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집니다. 그 자 리에 자작나무 우거진 너른 벌판과 그 위를 가득 메운 감자꽃, 그리고 청량 한 공기가 대신 들어찹니다. 만지면 묻 어날 것 같은 잉크빛 하늘은 별책 부 록이지요. 당신이라면 홋카이도와 어떻게 호 흡을 맞추겠습니까. 거미줄처럼 구석 구석 잘 연결된 철도와 속살까지 훑 을 수 있는 렌터카를 가장 앞줄에 세 우지 않을까요. 그렇게 홋카이도의 여 름과 만나고 왔습니다. 기차 타고, 자 동차 타고 북방의 섬 곳곳을 살폈습 니다. 화산과 산중 호수, 그리고 자작 나무 늘어선 길과 한창 피기 시작하 는 야생화들은 더없이 친근한 길동무 가 되어 주었습니다.

대자연이 스스럼없이 다가오다 홋카이도에서 오래된 신사(神社)나 정원을 가진 고택 등 일본 특유의 풍 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토착민인 아 이누족이 살던 땅에 불과 130년쯤 전 부터 본토의 일본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름철 홋카이도의 가장 큰 미덕은 ‘청량함’이다. 전 지구적인 환경 변화의 영향인 듯, 일부 지역은 간혹 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할 때도 있다. 예전 에 견줘 비 오는 날도 다소 늘었다. 하 지만, 대체로 20도 중반을 넘지 않는 다. 습도 또한 낮아 그늘에만 들어가 면 서늘하다. 한여름, 본토의 일본인 들이 홋카이도를 최고의 휴가지로 꼽 는 이유다. 이국적이면서도 시원한 여행지와

붕 도의 지 ‘홋카이

’이라

히다 아사 는 리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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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만나고 싶다면 중부 산악지대를 우선 고려하시라. 삿포로(札幌)에 이은 홋카 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旭川)에 서 차로 1시간20분쯤 달리면 다이세 쓰산(大雪山) 국립공원에 닿는다. 일 본 내 국립공원 중 가장 너른 면적 을 자랑하는 곳으로, 해발 2000m급 연봉들이 늘어서 있다. 최고봉은 해 발 2291m의 아사히다케(旭岳). ‘홋 카이도의 지붕’이라 불린다. 산 아래 1100m까지는 차로, 1600m까지는 로 프웨이(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다만 로프웨이에 오르기 전 기상 상황을 확 인하는 게 좋다. 악천후로 운행을 멈추 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 로프웨이에서 내리면 ‘냉랭한’ 공기 가 이방인을 맞는다. 시원함을 넘어 서 늘한 느낌이 들 정도다. 산자락 여기저 기 지난 겨울에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전망대 왼편 등산로를 따라 돌면 메오 토이케(夫婦池), 즉 부부 연못이라 불 리는 두 개의 작은 연못과 만난다. 하 트 모양의 가가미이케(鏡池)는 아내, 절구를 닮은 스리바치이케(鉢池)는 남 편이란다. 검푸른 물을 담고 있는 연못 은 절반 넘어 잔설로 덮였고, 주변엔 어김없이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있다. 아사히다케가 투영되는 모습이 절 경인 스가타미노이케(姿見の池)에 서 면 거대한 활화산이 위압적인 자태로 다가선다. 산 허리께 몇개의 분화구에 서 비릿한 유황 냄새와 함께 흰 김이 ‘쉬익~’ 소리를 내며 뿜어져 나온다. 눈 과 활화산, 그리고 야생화. 쉬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외려 그 덕 에 풍경만큼은 더없이 이국적이다. 등 산로를 천천히 돌아 보는데 한 시간 남짓 소요된다.

초목들, 빛깔로 말을 걸다 요즘 홋카이도를 찾는 일본인들 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여행지가 ‘가 든 가도’(Garden 佳道)다. 독일 ‘로맨 틱 가도’의 홋카이도 버전이다. 비에

당 케가

자 당한

행자 여 로 태

홋카이도

(위에부터) 여름철 홋카이도의 대표 적인 볼거리 중 하나인 팜도미타 라벤 더꽃밭. 1, 2 농장 모두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오비히로 인근의 자작나무 숲길. 자 작나무는 홋카이도 어디서든 풍경의 주인이 된다. 도카치의‘마나베 정원’풍경. 잎끝 이 흰색을 띠는 전나무‘콜로라도 푸 르너스’가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다.

이(美瑛), 후라노(富良野), 오비히로(帶 廣) 등 아름다운 정원과 수목원을 품 고 있는 7개 지역을 연결한다. 총 길이 는 250㎞ 남짓. 가든 가도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 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운전하는 재미 가 여간 쏠쏠하지 않다. 사실 외국에서 운전 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일 본은 운전석과 차량 운행 방향이 우리 와 반대 아닌가. 하지만 가든 가도 같 은 한적한 길을 달리는 것 쯤은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내비게이션이나 표 지판이 잘 돼있고, 교통량도 많지 않 아 생경함은 금방 즐거움으로 바뀐다. 가든 가도가 지나는 도시 후라노(富 良野)에는 라벤더로 유명세를 얻은 도 미타농장(팜도미타)이 있다. 야트막한 구릉을 따라 라벤더꽃이 피어 있는 사 진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곳. 홋카이 도 관광안내책자라면 어디건 빠짐없 이 등장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사 진 한 장때문에 홋카이도의 여름 이미 지가 결정돼 버린 아쉬움도 적지 않다. 요즘엔 그야말로 ‘사진처럼’ 라벤더와 양귀비 등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도카치(十勝)의 마나베 정원은 반드 시 들러야 할 곳. 4대(代)에 걸쳐 1800 종의 초목들을 키워냈다. 이들의 공통 점은 저마다 빛깔을 낸다는 것. 특히 ‘콜로라도 푸르너스’는 마치 눈이 내린 듯 잎끝이 흰빛을 띠는데, 정원 곳곳 에 도열해 있는 모습이 여간 빼어나지 않다. 원래 미국 로키산맥 일대에서 자 라던 나무로, 1700년대 독일로 넘어가 품종 개량을 거친 뒤 잎끝이 흰색으 로 변했단다. ‘천년의 숲’도 둘러볼 만 하다. ‘1000년의 숲까지 앞으로 990년’ 남았다는 뜻의 수목원이다. 목재 확보

등을 위해 인위적으로 심은 침엽수를 도태시키고, 대신 도카치 지방 특유의 활엽수 숲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정원 앞 잔디밭에서 숲 정 상까지 다녀오는 2시간짜리 세그웨이 체험도 시도해 볼 것.

감성의 고향 오타루 기억나시는가. 일본 영화 ‘러브 레 터’(1999)의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가 애절한 목소리로 외치던 ‘오겡키 데스카?’말이다. 영화 내용은 정확히 몰라도, 이 문장만큼은 한국인들에게 도 익숙하다. ‘러브 레터’ 촬영지가 바 로 홋카이도 서부 해안도시 오타루(小 樽)다. 사실 빼어난 볼거리가 있는 곳 은 아니다. 하지만 홋카이도를 찾는 일 본인들은 거개가 이곳을 들러 간다고 한다.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 배우 ‘욘 사마’를 찾아 춘천으로, 남이섬으로 향 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 지금은 삿포로에 자리를 내줬지만, 오타루는 2차대전 전까지만 해도 홋카 이도 제일의 도시였다. 그 영화의 흔적 은 낡은 건물로 남아 그 시절을 웅변 하고 있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오타루 운하다. 길이 1300m, 폭 40m의 물길 을 따라 늘어선 옛 건물들은 레스토랑, 갤러리 등으로 변신해 고풍스런 분위 기를 만들어 낸다. 운하 산책로에는 메 이지시대의 가스등을 재현한 가로등이 늘어서 있다. 운하 위쪽 길로는 수만개 의 오르골이 전시된 오르골당, 캐나다 밴쿠버에서 기증한 증기 시계, 유리 공 예품점 등 볼거리들이 밀집돼 있다. 홋카이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도카치 마나베 정원·천년의 숲 꼭 들러보세요

후라노市엔 야트막한 구릉따라 라벤더꽃 활짝~

. 있다 맞고 를

영화‘러브레터’촬영지… 사랑에 빠져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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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제 눈빛연기 끝내주죠” ‘마음이2’연기견 달이 가상 인터뷰 마음이가 돌아왔다. 본격 동물 영화 ‘마음이2’가 개봉하는 것. 1편이 부모에게 버림 받은 한 소년과 마음이의 애틋한 정을 가슴 뭉클하게 그렸다면 2편은 세 마리 새끼의 엄마가 된 마음이가 보석털이 형제에게 납치당한 막내 장군이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고 군분투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았다. 4년 전보다 더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갈채받고 있는 ‘마음이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국내 최초·최고 연기견인 달이를 최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달이 ‘아빠’ 김종권(48) 마음이애견훈련학교 소장을 통해 달이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들어봤다.

400대 1 경쟁률 물리친 타고난 스타성

영화‘마음이2’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 친 연기견 달이가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 에서 가진‘인터뷰’에 앞서 발을 들어 반갑 게 인사하고 있다.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컹~! 안녕하세요. 달이입니다. 저는 래 브라도 리트리버 집안 출신이에요. 제 조 상들은 캐나다 동쪽 끝 뉴펀들랜드 섬에 살았다는데, 영국에서 크게 성공해 일가 를 이뤘죠. 사냥꾼이 사냥감을 맞히면 달 려가서 물어오는 게 장기였습니다. 저 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부견(父 犬)은 호주에서 자랐어요. 제 원적은 영국, 본적은 호주, 현 주소는 한국인 셈이지요. 원래 이름은 샐 리입니다. 그런데 아빠가 생후 2개월된 저를 식구로 맞이하며 달덩이처럼 하얗 다고 해서 지금의 이름을 지어줬어요. 만

8살인 저는 사람으로 치면 50대가 넘었 답니다. 놀랐죠? 하지만 워낙 동안이라 다섯 살 정도로 봐주시더라고요. 집안 대 대로 잘생겨서 그런지 한국에서도 대형 견 가운데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같이 태어난 형제는 모두 세 마리였는데,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스타가 됐어요. 멍멍 멍. 생후 6개월째부터 각종 애견 훈련 대 회를 휩쓸며 똑똑하다는 이야기를 제법 들었지만, 사실 제가 연기를 하게 될 줄 저도 몰랐어요. 아빠는 취미로 저를 훈련 시켰거든요. 동물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아빠의 지인이 제작사에 강력하 게 추천했죠.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직접 찾아와 오디션을 보고는 바로 캐스팅 됐

어요. 이전에 400마리나 만났다는데 제 게 한눈에 반했다네요. 흠흠흠. 이번 작품은 모성애가 주제라 정말 좋 았어요. 제가 ‘한 모성애’ 하거든요. 지난 해 7월 셋째를 출산하는 등 그동안 스물 한 마리의 아이들을 뒀지요. 지금은 두 마리만 남고 모두 독립한 상태랍니다. 영 화 촬영 때 아이들이 얼마나 보고 싶던 지,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 곧장 아이들에게 뛰어가곤 했죠. 저는 식사할 때 누가 옆에 오는 것 을 정말 싫어할 정도로 식탐이 엄청나요. (통닭을 제일 좋아해요.) 고기 세 덩어리 가 생기면 한 덩어리는 꼭 아이들에게 주고, 아이들이 어릴 때는 사료를 위에 서 소화시킨 뒤 다시 뱉어내 먹이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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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는데, 아빠는 저처럼 새끼들을 신경 쓰는 경우는 처음 봤대요. 참, 영화에 같이 나온 생후 45일 된 어린 친구들 은 제 아이들은 아닙니다. 촬영을 시 작했을 때 제 귀염둥이들은 훌쩍 커 버려서 동반 출연할 수 없었던 게 조 금은 아쉬웠죠. 기우였지만, 다른 집 아이들에게 낯을 가려 젖을 안 물릴 까봐 감독님이 걱정 많이 하셨다네 요. 왈왈왈. 촬영은 어땠냐고요? 음…. 산속 에서 야생 멧돼지와 마주치는 장면 은 처음에 참 어색했어요. 모형이었 는데 실제인 줄 알고 많이 짖었어 요. 지금 생각하면 조금 창피하네요. 하지만 곧 익숙해져서 편하게 연기 했어요. 달리는 트럭 위로 뛰어오르 는 장면은 스턴트 없이 직접 한 거 예요. 트럭이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는 달리 촬영 때는 정말 천천히 움 직였지만요.

견공계 최고 몸값… 배우보다 NG 적어 힘든 장면은 없었냐고요? 당연히 있었죠. 장군이를 찾다가 지쳐 비를 맞으며 한동안 쓰러져 있다가 일어 나는 장면이에요. 저는 다른 견공들 이 ‘응가’한 곳 근처에선 행여 밟을 까봐 까치발을 할 정도로 깔끔을 떨 거든요. 그런데 한겨울에 살수차가 뿌리는 따가운 물을 맞으며 물구덩 이에 누우라는 거예요. 너무 당황해

서 첫 촬영에 실패했어요. 그런데 현 장 스태프들이 저를 위해 한 시간 넘 게 기다려 주더라고요. 그런 상황에 서 제 생각만 할 순 없었죠. 명장면 은 정말 만들기 힘들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멍~. 에~또, 은근히 자랑하고 싶은 장 면도 있어요. 상자를 입에 물고 바닥 에 깔린 수많은 표창을 밀어내며 지 나가는 부분과 소시지를 미끼로 한 덫에 나뭇가지를 떨어뜨려 위험에서 벗어나는 부분은 원래 콘티에 없었 던 장면이에요. 감독님이 즉석에서 생각해낸 장면이죠. 다른 견공들은 두세 달 훈련해 야 할 수 있다는데 저는 현장에서 20~30분 정도 연습한 뒤 성공했죠. 제가 아빠 말을 70~80개 정도 알아 듣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네다섯배 많다는 거 아닙니까. 하하하. 제 연기가 정말 어떻냐고요? 감독 님이 저보고 2편에 출연한 사람과 동 물을 모두 합쳐 NG가 제일 적은 배 우라고 했어요. 1편 때도 제가 NG를 많이 낼까봐 필름이 아닌, 디지털 카 메라로 촬영을 했는데 오히려 사람 배우들의 NG가 많았죠. 산만하지 않 고 집중하는 능력이 좋다고 그러더라 고요. 긴장감을 유지하다 슛이 들어 가면 바로 연기를 해낸다고 칭찬 많 이 받았죠. 다른 친구들은 카메라와 조명, 수많은 사람 앞에서 적응을 힘 들어 한대요. 저는 그냥 집처럼 편하 던데….

뭐니 뭐니 해도 저의 가장 큰 장점 은 눈빛 연기와 표정 연기라는 이야 기를 많이 들어요. 영화제에 동물 배 우 부문이 있다면 따 놓은 당상이라 는데 이 정도면 제 연기 실력이 어떤 지 감이 오겠죠? 출연료는 얼마냐고 요? 군견의 몸값이 비싸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아빠 말로는 5000만원 쯤 된다는데 제 출연료가 가장 비싸 대요. 참 ‘마음이2’가 중국에서도 개봉하 는 거 알죠? 저도 한류스타가 될지

몰라요. 흐흐흐. 3편에도 출연 하겠냐고요? 멍…. 2편이 잘 돼야 3편도 할 수 있으니 많 이 응원해주세요. 다른 친구 가 주인공을 맡더라도 3편 이 나올 수 있다면 정말 좋 겠어요. 우리나라에 동물 영화 가 많아져서 동물, 특히 견공들 에 대한 시선이 더 좋아졌으면 바 랄 게 없어요. 그런 게 보람인 것 같 아요. 컹!

김정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성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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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6:30pm 7: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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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pm 8:00pm

불멸의 이순신(영어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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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pm 10:30pm 10:30pm 11:00pm 11:00pm 꽃보다 한네트 12:00pm 남자(재)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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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뉴스 광장 일요 열린 건강하게 비타민 스페셜 음악회 삽시다

KCTV THIS WEEK 꽃보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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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품경매 현장

영웅의 흔적에 가격표를 붙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던가. 여기에 한 마디가 추가돼야 할 것 같다. “이름을 남긴 사람은 돈도 남긴다.”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의 성기, 쿠바 혁명가 체 게바라의 머리카락, 베토벤의 머리뼈…. 역사와 재생 불가의 희소성, 여기에 수십~수백년의 시간이 얹어지면‘돈’이 만들어진다. 그것도 수십, 수백억원의 거금이 된다. 영웅들은 사라졌다. 그러나 그들의 체흔(體痕)과 유품은 오늘날 경매시장에서 비싼

세계 경매 양대산맥 소더비와 크리스티

값에 사고 팔리며 열띤 각축을 이어 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발 디딜 곳을 찾지 못한 지구촌의 유동자금으로 올 상반기 국제 경매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궈졌다. 돈 놓고 돈 먹는, 유품 경매 현장을 살짝 들여다 본다.

세계 경매시장의 양대 산맥은 소더비 (Sotheby’s)와 크리스티(Christie’s)다. 소더 비가 먼저 설립됐다. 소더비 경매소는 1744년 영국의 서적 판 매업자 사무엘 베이커가 영국 런던에서 서 적 경매를 시작하면서 문을 열었다. 1778년 존 소더비에게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지금 의 이름을 갖게 됐고, 1796년부터 날짜를 정해 정기적인 경매를 실시했다.

소더비는 1827년 미술품 경매에 뛰어들 었고 1964년 미국의 파크 바넷 경매사를 인수하면서 본사를 뉴욕으로 이전, 국제화 의 기틀을 마련했다. 소더비는 한국 미술품 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져 1991년 한국 미 술품 단독 경매를 실시하기도 했다. 크리스티는 소더비보다 22년 뒤인 1766년 스코틀랜드 출신 제임스 크리스티 가 런던에 회사를 차리면서 경매 경쟁에 뛰

어들었다. 크리스티는 당시 서적류만 취급 하던 소더비와는 달리 미술품을 비롯해 다 양한 물건을 경매하면서 큰 호응을 얻기 시 작했다. 소더비와 차별화한 전략으로 영국 내에 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크리스티는 소더 비가 먼저 경영의 세계화를 시작하자 적극 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 세계 43개국 에 지점을 두고 있다.

브라질리안 블로우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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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조각‘걷는 사람’경매 가 1억430만달러. ②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으로 오인됐던 유화‘라 벨 페로니에’. 경매가 150만달러. ③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파 블로 피카소의‘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 경매 가 1억640만달러. ④ 윈스턴 처칠이 피우다 만 시가. 경매가 4500파운드.

③ ④

기상천외 경매의 세계

“그와 교감하고파”… 나폴레옹 성기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지만 그의 저력은 여전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그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열린 잭슨의 유품 경매에서 그가 무대에서 꼈던 크리스털 장갑 한 장은 예상가보다 2만~3만 달러 높은 19만달러(약 2억3000만원)에 팔렸다. 잭슨은 세상에서 사라지고 없지만 그의 유품을 통 해 조금이라도 그를 느끼고 추모하는 마음이 경매 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이처럼 경매는 일반인들이 역사 속 인물이나 유 명인사들과 간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돈이고, 투자 상품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유명인과 관련된 모든 것은 경매의 대상이 되고 심지어 신체의 일부분도 경매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유명인의 경매품 중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위대 한 영웅으로 칭송받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남 긴 ‘물건’은 다소 충격적이다. 1924년 뉴욕에서 열 린 나폴레옹 유골 경매에 매물로 나온 것 중 사람

들의 시선을 확 잡아끈 것은 다름 아닌 그의 성 기였다.

나폴레옹 머리카락 1623만원에 낙찰 약 3.8cm 길이의 성기는 한 성직자가 나폴레옹 의 시신 부검 과정에서 몰래 빼돌린 것으로 알려 졌다. 경매에 나온 당시에는 800달러에 낙찰됐다. 이후 1977년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비뇨기과 전문 의 존 킹즐리 라티머가 최초 낙찰가보다 4배 가량 오른 2900달러에 구매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나폴 레옹의 머리카락이 경매에 나와 1만9000뉴질랜드 달러(약 1623만원)에 팔렸다.

케네디 연애편지도 인기상품 지난해 11월에는 아돌프 히틀러와 함께 대표적 인 독재자로 꼽히는 베니토 무솔리니의 뇌가 경 매 사이트에 등장하기도 했다. 무솔리니의 뇌는

1966년 일부만이 그의 아내에게 돌아갔으며 수십 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나머지 일부분이 1만5000유 로(약 2300만원)에 매물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사 람의 뇌까지 사고 판다는 논란이 일면서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1967년 미 중앙정보국(CIA) 요 원에 의해 잘린 체 게바라의 머리카락은 2007년 경매에 나와 10만달러에 그의 열혈 추종자의 손으 로 넘어갔다. 체 게바라의 머리카락 경매는 영국 청교도 혁명을 이끈 올리버 크롬웰에 비하면 아주 평범한 경매에 속한다. 1661년 부관참시를 당하며 사라졌던 그의 머리 부분이 약 130년이 지난 뒤 경매에 나온 것이다. 경매를 통해 그의 후손에게 돌아간 머리는 이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이 재구 매해 현재는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 매장됐다. 유명인의 신체 외에도 윈스턴 처칠이 피우다 만 시가, 존 F.케네디가 쓴 연애편지 등과 같은 유품 도 경매에 나와 인기 상품으로 팔렸고 오는 8월에 는 비틀스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도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나길회·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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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왔을 때 내 과거를 찾은 듯했다. 이곳이 내가 태어나고 자라야 했던 곳이라는 걸 느꼈다.” 9년간 한국에 머문 미국 입양인 지은씨는 인천공항에 처음 발을 내디뎠을 때 를 이렇게 회상했다.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는 없었지만, 미국에서는 알지도, 느끼지 도 못했던 편안함을 경험했다. 지워져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겨졌던 과거가 시간의 벽 을 넘어 쓰나미처럼 밀려왔다. 일순간의‘소속감’은, 그러나 한국생활이 길어질수록 흐 릿해졌다.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또 다른 소외감이 엄습했다.“한국인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나는 완전히 한국인이 되지 못할 것이다.”

돌아오는 입양인들… 최근5년 4만6000명 방한

“나를 찾아왔지만 나는 없었다” “똑같이 생겼지만 우리랑 달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아닌 사람을 원 한국인 소속감 대신 소외감만 “백인 아니네”영어강사도 못해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에서 적게 는 1개월, 많게는 9년간 체류한 해외입 양인 14명을 인터뷰하고 그가 내린 결 론이다. 입양 가족과는 인종이 달라서, 친가족과는 언어와 문화가 달라서 ‘이 방인’으로 살 수밖에 없음을 절감한다. 차별에서 벗어나고자 입양국을 떠났지 만, 같은 경험을 모국에서도 되풀이할 아기들의 또렷한 눈빛이 기다리는 것은 친부모일까, 양부모일까. 서울 성북동 성가정입양원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수밖에 없다. 봉사자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2년간 한국에 머문 리스베스는 입양 한국입양인 사후 서비스를 지원하는 개정 국적법이 지난 5월 공포되면서 인이라고 밝히기 전에 깊이 생각한다. 해외입양인들이 한국으로 돌아오 한국 사람이 입양을 어떻게 생각하는 고 있다. ‘아동수출국’ 세계 1위를 기 중앙입양정보원은 지난 5년간 성장 입 귀환 현상은 강력한 동력까지 얻었다. 모국에 돌아와도 이들의 험난한 여 지 알기 때문이다. “‘나 같은 사람을 처 록했던 1980년대에 한국을 떠났던 입 양인 4만 6000명이 방한했다고 밝혔 양아들이 성장해 20~30대 입양인으로 다. 1960년대 7275명이던 해외 입양아 정은 끝나지 않는다. 최근 ‘입양인의 음 본다.’ 고 말한다. 나는 그들과 다르다는 뜻이다. 일부 귀환하고 있는 것. 어른이 되면서 ‘뿌 수가 1970년대엔 4만 8247명, 1980년 나라: 성인 입양인의 한국으로의 귀 리’를 캐고 싶은 욕구가 형성되고, 그 대는 6만 5321명으로 급증했던 점을 환’이라는 논문을 한국입양연구에 발 는 ‘나를 버린 엄마는 못됐고, 엄마라 중 일부는 나머지 삶을 한국에서 보내 감안하면 귀환 입양인은 앞으로 계속 표한 마이 은 헤르뢰브는 “귀환은 입 고 불릴 자격도 없다.’고 비판한다.” 미 양인이 입양 국가와 모국, 그 어디에도 국 입양인 나야는 백인이 아니라서 영 기로 결정한다고 해외입양인연대는 설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해외입양인의 복수 국적을 허용하는 완전하게 속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 어 강사 자리에서도 짤렸다. “‘우리랑 명했다.

한다.’는 학부모들의 말에 충격을 받았 다.”고 전했다. 소속감을 찾는 방법으로 해외입양인 은 ▲한국사회에 스며들거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거나 ▲정치적 활동을 선 택한다. 벨기에 입양인 피에르는 한국 인 여자친구를 사귀고 스포츠 동호회 활동을 하며 한국사회와 소통한다. 미국 입양인 경호(가명)씨는 “완전 한 한국인이 아니니까 다른 외국인들 사이에서 자리를 찾아야 한다.”며 입양 인이라는 걸 발설하지 않는다. 반면 킴 스토커씨는 ‘국외입양인연 대’를 만들어 한국의 해외 입양 중단 을 촉구하며 입양인의 정체성을 드러 내는 경우다. 헤르뵈브는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입양인은 자신의 목소리와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한다. 그래서 한국은 입양 인의 출신국이자 입양인이 새로운 나 를 찾아내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설명 했다. 20~30년 전 입양아를 떠나보냈 던 한국 사회가 되돌아오는 입양인의 정체성 찾기에 힘을 보태야 하는 이유 이기도 하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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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25명 9개국으로… 입양비용 1인 2069만원 숫자로 본 해외입양 해외입양의 역사가 50년을 넘었다. 1980년대 ‘아동 수출국’ 1위라는 불명예 는 벗었지만 지난해도 1125명의 한국 아이 가 미국·캐나다·스웨덴 등 9개 나라로 떠났 다. 195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이 해외로 보낸 아이는 16만 2683명. 전 세계 해외입양 아의 3분의1에 해당한다. 20~30년 후 입양 아는 되돌아와 ‘뿌리 찾기’에 도전한다. 보건 복지부와 중앙입양정보원 통계를 토대로 해 외입양인의 오늘을 조명한다.

3700명

작년 방한한 입양인

5년 사이에 ‘뿌리’를 찾으려고 방한한 해 외입양인이 4만 6000명이다. 지난해만 해도 3700명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그러나 실제 로 부모를 확인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보건 복지부에 따르면 1995~2005년 7만 6646명 이 친부모를 찾아나섰지만, 2113명(2.7%)만 성공했다. 입양기관별로 기록을 따로 쥐고 있는데다 관리 미흡으로 손실되거나 왜곡·조작된 경 우가 많다. 일부 기관은 친부모의 사생활 보 호를 내세우며 입양기록의 공개를 거부한다. 1980년대 떠난 입양아 6만 5321명이 성인이 됨에 따라 귀환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 입양아 중

64.2% 보기가 가능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남아비율

지난해 해외입양아는 1125명으로 남아가 722명(64.2%), 여아가 403명(35.8%)이었다. 국내입양아 1760명 가운데 남아가 459명

Auto service technician(Mechanic) F/T, Perm, $22.00/hr, PoCo Req: Min. 3 years exp. able to repair Japanese diesel engine vehicles, English, Korean is an asset. Duty: Repair used imported Japanese diesel engine vehicles. Replace batteries, tires, and break pads. Change engine oil kang_sungil@yahoo.ca or 778285-5565 Assiniboine Auto Service

(34.9%), 여아가 855명(65.1%)인 것과 대조 적이다. 국내 입양부모가 여아를 선호하기 에 남아는 주로 해외로 입양된다. 친모의 나 이는 20세 이상(823명), 학력은 고졸 이상 (685명)이 대부분을 차지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면 자녀를 키울 여성이 늘 어날 것으로 전문가는 내다봤다.

2007년

국내입양 > 해외입양

국내입양아동이 해외입양아동을 처음 앞 지른 것은 2007년. 입양아 2652명 가운 데 국내입양이 1388명(50.4%), 해외입양이 1264명(46.6%)이었다. 한국의 해외입양은 한국 전쟁 직후에 시작됐다. 50년대는 혼혈 아동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1960~70년대에 는 가난으로 아이를 떠나보냈다. 최고조는

졌다. 다음으로 프랑스(1만 1173명), 스웨덴 (9381명), 덴마크(8723명) 순이다. 미국에서 한국 출신 해외입양인은 전체 24%로 1위다. 해외입양아가 줄고 있지만 지 난해에도 과테말라, 중국, 러시아, 에티오피 아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학자들은 한국 출신 입양인을 20만명으로 추정한다. 해외 입양을 입양기관(4곳)이 주도해 한국 정부 가 통계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 고 본다. 입양기관은 민영이라 한국아이를 입양하 기 위한 비용을 받는다. 홀트인터내셔널의 수수료는 1만 7215달러(약 2069만원)이다. 등록비, 서류작업 비용, 에스코트 비용 등 은 별도다. 비용은 현지 입양기관과 한국 입 양기관이 나눠 갖는다. 입양 특례법에 따르면 한국 입양기관은 최대 961만 6000원을 받아야 한다. 국내 입

같은 모습 통해 놀랍도록 편안한 익명성 체험 입양인 한국어 교육 강화해 한국 진출 도와야 한국 경제가 발전한 1980년대로 한해 평균 6532명이 해외로 떠났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아동수출국’이라 고 외신이 비판하자 정부가 해외입양 쿼터제 를 도입했다. 이때부터 18년간 매년 해외입 양은 2200명 안팎을 유지했다.

3분의 1

전세계 입양중 한국비율

195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해외로 입양 보낸 아동은 16만 2683명이다. 이 가 운데 67%인 10만 9072명이 미국으로 보내

Seh-Mi Sushi(Abbotsford) $3,500/mo, 40hrs/wk, Perm. F/T Chef for Japanese Cuisine, 1 vacancy Skills req: Expertise ‘Oroshi’ skillscutting, defrosting, handling frozen/live Reqmts: Min. 3 years exp. English, Korean is an asset, Local exp. is an asset Duties: Handling frozen/live fish, nigiri sushi, sashimi & rolls E-mail. imhgcanada@hanmail. net Tel. 604-850-1242

양수수료(220만원)보다 4.3배나 많다. 연간 1300만달러(약 156억원)가 넘는다. 미혼모 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보살피는 비용 등에 쓰인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해외입양인, 이들은 누구인가. 한국인인가, 외 국인인가. 이들의 정체성은 한국에서도 입양국 에서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들도 우리사회가 어엿하게 품어야할‘다문화 식구’들이다. 최 근 귀국한 이들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면서 소속감을 되찾고 있다. 미국으로 입양된 정이 삭씨는‘한국과 입양인 관계’의 재설정을 위 해 해외입양인연대 사무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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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테리어 (Construction/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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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게임방 (Wedding) 갈채 노래방 백야 노래방 샤프 노래방 (랭리) 스타뮤직 노래방(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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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제과 (Cake/Bakery) 굿모닝 베이커리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떡집 올리브제과(버나비) 올리브제과(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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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종합보험

부동산 (Real Estate) 곽흥식 권오찬 김동하 김은중 김철희 김학일 김형윤 로터스 류재득 마기욱 박병우 박병준 박진희 복수진 손정희 손창일 송기형 신양숙 양규성 오광철 오윤식 윤영택 윌리엄 이동희 이승우 이준원 장홍순 정태원 캐니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홍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부동산

사진관 (Photo Studio) 선진 식품(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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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용 (Hair Salon) 마샬 헤어 살롱 머리사랑 미용 그룹 세종 루시아 헤어 디자인 박 미용실 쎄씨 헤어 아쿠아 헤어살롱 원호 헤어 윤 헤어 에단헤어(코퀴틀람) 에단헤어(써리점) 이연우 미용실 패션 헤어살롱 헤어 뱅크(써리점) Queen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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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통역 (Lawyer/Translation) 김진아 변호사 박종억 변호사 정재권 변호사 정지교 변호사 황승일 변호사 David Thomas 변호사 Helen Park 번역서비스

뮤즈보석 장미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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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사진관 나이스 포토 결혼이야기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 화이트데이 웨딩

후람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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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보험 (SUNLIFE) 박도희 생명 보험 서상빈 생명 보험 웨스트 캐나다 종합보험 이병상 (GVF) 이상엽생명보험 최수진보험 한인종합보험(한아름 옆) 허중구 생명 보험 BC 생명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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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만화 (Book Store) 새생명 말씀사 엠마오 기독교 서점 오늘의 책 EBS 서적 (밴쿠버) EBS 서적 (코퀴틀람) SchoolBoo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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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Skin Care) 롱타임 라이너 비엔뷰티 스킨 케어 아이리스 데이 스파 오렌지 타운 스킨 케어 에밀리 스킨 케어 테마 스킨케어 클라라 스킨 케어 화이트 스킨 & 경락 실버스프링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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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ports) 길포드 탁구 미르 아이스하키클럽 밴 피싱 상무 태권도 스콜피온 하키 스쿨 한국 스포츠 Kinetik Cy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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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Food Store) 한남 마트(코퀴틀람점) 한아름 마트(코퀴틀람점) 현대 수퍼 마켓 하이 마트 아씨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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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 (Newpaper/Broadcast) CANADA EXPRESS 부동산 캐나다 한인업소닷컴 밴쿠버 라이프 교차로 밴쿠버 조선일보 부동산 밴쿠버 중앙일보 크리스천 신문 한가신보 한국일보 한인 기독교 코리아 KCTV TV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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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안경원 남대문 안경 밴쿠버 검안 크리닉 밴쿠버 안경원 센스 비젼 안경 써리 안경점 에이스 안경 아이러브 안경 한남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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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Travel Agency) 고려 여행사 대한 여행사 럭키 여행사 미주 관광 (다운타운) 블루버드여행사(다운타운) 새마을 여행사 서울 여행사 스카이라인 (다운타운) 오케이 여행사 한샘 여행사 가나안 여행사 로얄 관광 서부 여행사 스마일 여행사 조은 여행사 한카 여행사 교육 문화 여행사 미주 관광 (코퀴틀람) 블루버드 여행사 스카이라인 (코퀴틀람) 캠벨 여행사 투어클릭 (하나투어) 파고다 여행사 한남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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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당 (Restaurant)

보 험 (Insu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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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칼국수 북창동 순두부 사랑채 서울관 로얄 써리서울 양지 설렁탕 일억조 원조칼국수 인사동 장모집 조선 갈비 청석돌 피쉬 & 그릴 한우리 홍마노 해룡반점

안경점 (Optical)

보 석 (Jewelly Shop)

강 한 /써니강 몰게지 도승준 파라곤 몰게지 박종찬 몰게지 박테레사 몰게지 유호석몰기지 (몬트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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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고궁 구월산 깁밥 천국 금강산 식당 남한산성 다래옥 단골집 두꺼비 만리성 만리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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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송 (Transportation) 범양 해운 월드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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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Jul 23, 2010

VANCOUVER LIFE WEEKLY

한인업소닷컴

밴쿠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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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 (Dealer shop/Repair shop)

TOYOTA (이종현) TOYOTA (토마스강) ZENN MOTORS

국제 유학원 메이플로드 유학센터 비전 유학원 올인원 유학센터 종로 유학원 제일 유학 퓨처링크 유학원 FSS 공사립전문유학원

604-899-3230 604-681-1959 604-633-2737 604-684-1165 604-609-0035 604-464-0883 604-434-7590 604-688-0966

의 류 (Clothes Shop) 모아댄 옷수선 라인 패션 코튼 하우스

고려 이주 공사 골든시 이주 공사(CGIC) 글로리아 이주공사 남미 이주 공사(코퀴틀람) 성공이주공사 에이스 이민 유학 윌리암장 이민 웨스트캔 이민 컨설팅 퓨처 링크 이주 공사 한남 에이스 이민 유학 한마음 이주 공사 호산나 이민 컨설팅 ABC 이민 유학 컨설팅 Lee & Lee 이민 FIS 이주컨설팅 JM Enterprises UNI 이민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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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디자인 (Printing/Design) 무한미디어(웹사이트)

국제 자동차 정비센터 로건 종합 자동차정비 오메가 오토 바디 보스텍 자동차정비(랭리) 아이엠 오토바디 오토랜드 바디 & 메카닉 오토 프로 자동차정비 앱솔룻 오토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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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Immi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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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 자동차정비 제일 자동차정비(No.1) 카와시 초이스 종합정비(랭리) TJ 오토바디 기아 자동차 (서장원) 기아 자동차 (에디배) 무궁화 자동차 에이펙스 한인모터스 엔젤 자동차 피터김 자동차 하나로 자동차

현대 자동차 (최경호) 현대 자동차 (토니유) BMW (앤드류 홍) GM CHEV (강영철) GN MOTORS (강성호) HONDA (윤세욱)

HONDA (이태민) HONDA (이진아) NISSAN (찰스 김) LEXUS (김용호) MERCEDES (황기정) MERCEDES (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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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텔레콤 코러스 통신 하나로 텔레콤(국제전화) 하이텔 글로벌 한국 정보 통신 한국 통신 BELL 휴대폰 (코퀴틀람) JK Phone(.com) TELUS 휴대폰 (한남) TELUS 휴대폰 (밴쿠버) TELUS 휴대폰(코퀴틀람) WIDE TELECOM

15508 104 Ave, Surrey

New Concept Motors NISSAN (데이빗 김) S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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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Martial art)

C2 Education(밴쿠버) C2 Education(노스밴) CCB 뉴욕 아카데미 GL영재 스쿨 IGE 교육원(코퀴틀람) JEI 재능 교육 Vanmath Academy VI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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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Acupuncture)

상무 태권도 604-588-4222 Lim’s 태권도 (코퀴틀람) 604-939-8232

604-939-0068 604-709-0333 604-738-3090 604-638-8777 604-588-2858 604-517-8486 604-939-8249 778-886-2580 604-717-6677 604-717-6688 604-717-6666 604-288-8255

매일 택배(코퀴틀람) 택배 대한통운 한국 택배 (다운타운) 한국항공택배 한진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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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학원 (Education/Academy)

정육점 (Meat Market)

금강산 정육점 랭리 정육점 서울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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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과 (Dental)

권용구 치과 김경범 치과 김영희 치과 김정환 치과 서인순 치과 이광수 치과 이병덕 치과 이영희 치과 천은혜 치과 최효영 치과 허영록 치과 BC그룹치과

샐리무료픽업 임 T. 778-882-6063

아프로만 컴퓨터 에이스 컴퓨터 컴두리시스템 프라임 컴퓨터 하이콤 컴퓨터 A-Link 컴퓨터 MIT 컴퓨터 (잉크리필)

택 배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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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담당 - Sally Lim

비쥬얼액션 그래픽스 스피디 간판&전광판 원스탑 센터 인팩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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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휴대폰 (Telecommunication)

유 학 (Student Agency)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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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업소록 WWW.HANINUPSO.COM 제일 운송 탑 운송 (주) 현대 해운 (주) 해륙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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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Computer)

국제 인재 개발원 닥터양 교육 센터 닥터양 교육 센터 랍슨 컬리지 리딩 타운(밴쿠버 웨스트) 리딩 타운(노스 밴쿠버) 리딩 타운(써리) 리딩 타운(코퀴틀람) 밴아트 미술 학원 밴쿠버 링컨 컬리지 배형석 교육원(코퀴틀람) 베리타스 학원 배형석 교육원(밴쿠버) 성문 학원(밴쿠버) 성문 학원(노스밴) 성문 학원(헨더슨) 성문 학원 (써리) 세계학원 아인슈타인 아카데미 엘리트 어학원(밴쿠버) 엘리트 어학원(코퀴틀람) 연희 학당 옥스퍼드 러닝 센터 이레 아카데미 입시미술 주니우기 수학전문학원 캐나다 러닝 아카데미 탑(TOP) 학원(써리) 퍼플트리 에듀케이션그룹 필립스 러닝 센터 필립스 아카데미 해법수학 교실(노스 밴) 해법수학교실(와이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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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형 한의원 금강 한의원 길포드 한방의원 김원균 한의원 노스밴 햇살가득 한의원 달빛 한의원 명 한의원 미소드림한의원 북경 한의원 밴쿠버웨스트 푸른한의원 삼성 한방 의료원 은혜한방병원 이영준 한방 침술원 중앙 한의원 지성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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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한방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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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Airline) 대한 항공 싱가폴 항공 아시아나 항공 에어 차이나 에어 캐나다

604-689-2006 604-681-5212 800-227-4262 604-685-9552 888-247-2262

홈인스펙터 (Home Inspecters) 김훈구 변국일 이철우 한승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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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Cosmetic) 다모아 쎄시봉 에이스 조이스 조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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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수정 일자 :

604-420-0123 604-587-5800 604-939-3000 604-468-4000 604-588-1224

2010년 7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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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3, 2010

VANCOUVER LIFE WEEKLY

Fun 가로열쇠

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1. 들어가는 어귀나 문. 3. 법률에 지정된 공무원의 임명에 대한 입

10. 사업 따위에서 이익으로 들어오는 돈. 12.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한 별이라는 뜻.

법부의 승인. 5. 전별하여 보냄. 6. 왕이나 국가 원수와 같이 높은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금품이나 물건 따위를 줌. 8. 말·글에 의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 로 전달됨. 9.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 이 이상야릇함.

‘빛나는 별’로 순화. 13. 활동의 힘이 되는 본바탕. 15.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아름다움. 17. 임금의 얼굴. 18. 물건을 팔아서 현금화할 수 있는 성질. 20. 고깔과 장삼을 걸치고 두 개의 북채를 쥐고 추는 민속춤. 23. 널리 알지만 정밀하지는 못함. “박○부

○”

25. 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 27. 우연한 이익을 얻고자 요행을 바라는 마음.

29. 전쟁·사변을 당해 뜻있는 민간인으로 조직한 군대. 또는 그런 군대의 군인. 30. 여물지 않은 박의 속을 파내고 길게 오려서 말린 반찬거리. 31. 천연적으로 홑원소 물질의 상태로 산출 되는 구리. ‘○연○’

세로열쇠 2. 입으로 전하여 주고 마음으로 가르친다 는 뜻. “ㅇ전ㅇ수” 3. 정신을 잃어 의식이 없음. 4. 온 마음과 온 힘을 한곳에 모아 씀. 7. 모든 일이 뜻한 대로 잘됨. 11. 금가락지. 12. 눈치가 빠르고 동작이 날쌘 성질. 13. 비행장 안에 비행기가 앉거나 뜰 때 달

리는 길. 14. 바닥이 깊이 패어 물이 세차게 빙빙 돌 며 흐르는 현상. 또는 그런 곳. 15.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16. 아직 내지 않았거나 내지 못한 돈. 19. 비단옷을 입고 밤에 간다는 뜻. 21. 짐 승을 잡고자 파 놓은 구덩이. 22. 넉넉하고 남음이 있음.

“해군에서는 손을 씻으라고 가르치지.” 해병대가 돌아서서 말했다. “우리는 손에 묻히지 말라고 가르쳐.”

그린 그림. 또는 그 소재. 28. 심장이 주기적으로 줄었다 늘어났다 하 는 운동. 32. 병영 소재지에 설치하여 군대를 교 련·연습시키는 운동장.

교육용 두뇌퍼즐

스도쿠 SUDOKU

● 사오정 수업시간에 사오정이 손을 들더니 말했다. 사오정:“선생님, 칠판 글씨가 안 보이는데요.” ● 경찰 면접중 선생님:“이게 안 보여? 너, 눈이 몇이냐?” 민수가 경찰관이 되려고 시험을 치렀다. 간신 사오정:“제 눈은 둘인데요.” 히 필기시험에 합격해 며칠 뒤 면접을 보게 선생님:“그게 아니고 눈이 얼마냐고?” 선생님은 사오정의 황당무계한 대답에 그만 되었다. 기절하고 말았다. “링컨이 누구한테 피살당했는지 아시나요?” “예? 제 눈은 안 파는데요.” 시험관의 질문에 민수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 내일 오전 안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시험관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 ● 구애 데 그날 집으로 돌아온 민수는 아내에게 이렇 첫번째 데이트였다. 매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후에 남자는 여자를 집까지 바래다 주고 게 말하는 것이었다. “여보, 나 첫날부터 사건 맡았어. 준비하고 나 나서 그녀에게 멋진 키스를 해줬다. 그리고 잔 뜩 기대에 부푼 마음에 말했다. 가야 할 것 같아. 링컨 살해범을 잡아야 돼.” “내가 그대에게 뭔가 또 해줄 게 없을까?” 황홀해진 그녀는 남자의 어깨에 살며시 기대 ● 해군과 해병대 우연히 해군과 해병대 병사가 함께 화장실에 면서 말했다. ���다. 소변을 본 뒤 해병대가 그냥 나가니까 “당신의 무게를 알고 싶어요.” 남자는 그 길로 체중계를 사러 갔다. 해군이 한마디했다.

24. 주의를 하지 아니함. 26. 경치 좋기로 이름난 곳. 27. 동양화에서 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9개의 블럭 안에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넣어보세요!!

어, 머리가 어디 갔지? 머리를 셔츠 속에 숨긴 뒤 중절모에 선글라스를 매달아 투명인간 분장을 한 남성들이 마케도니아 남부의 베브카니 시내를 걷고 있 다. 1400년 전통의 베브카니 축제는 성 바실리 축일 에 열린다. 축제에서 가면 분장은 이교도의 의식, 성 서 속 이야기, 정치 풍자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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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광 고

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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