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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8호 2009년 9월 11일 #103-115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K 4X8 전화: 604.529.9339 팩스: 604.529.9333 광고문의: 778.868.0003

정확한 기사제공

신규주택 착공 최저수준 기록 비씨주 신규주택 착공 건수

메트로 밴쿠버 신규주택 착공 건수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최근 예상에 의하면 2009년도의 비씨주의 주거용 건설 착공건수가 5년 만 에 최저수준을 보이겠지만 2010년에는 다소 나아질 것 으로 전망됐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지난 3일에 발표된 보고서를 통 해 내년에 비씨주에서는 22,000가구의 신규주택이 착 공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2009년의 16,250가구(추 정)에 비해 35퍼센트가 증가한 수준이다. ▶ 관련기사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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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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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75%, 고든 캠벨 다시 안 뽑는다 ‘권불십년(권세는 십년을 못 간다)’이라 했던가? 대다수의 비씨주민들은 2013년 에 실시될 예정인 차기 총선에서 더 이상 고든 캠벨 비씨주 수상이 이끄는 자유당 (BC Liberals)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캠벨 수상은 2001년에 비씨주 34대 수 상직에 오른 후 지난 5월에 치뤄진 총선 에서도 승리하여 3번째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야당인 신민당(BC NDP) 지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

난 5일 발표된 앵거스 리드-스트러터지 스가 ‘오늘 당장 선거가 실시된다면 어 느 당을 지지하겠는가?’라는 설문조사에 신민당이 45%의 지지를 받아 자유당의 31%를 14%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다. 녹 색당(BC Green Party) 지지는 11%, 보수 당(BC Conservatives)은 7%였다. 지난 3개월 사이 ‘캠벨 수상이 점점 악 화되어 가고 있다’고 응답한 비씨 주민은 71%에 달해 지난 5월 총선 이후 그가 보 여준 리더십에 대다수의 비씨 주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응답자의 60%는 지난 주 발표된 수 십 억 달러의 재정적자는 주변 경제여건 에 역주행한 캠벨정부가 재정운영을 잘 못한 데 따른 결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고소득층(52%)과 대학교육을 받 은 계층(57%)에서만 그 이유가 경제여건 에 있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또한 응답자 의 63%는 균형예산을 위해 정부가 지출 을 줄여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민당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가

고 있는 것과는 달리 캐롤 제임스 당수 개 인에 대한 지지율은 응답자의 3분의 1에 불과해 당에 대한 지지와 당수의 인기가 별개였음을 보여줬다. 지난 3개월 사이 제임스 당수 개인에 대한 선호도는 19%가 ‘나빠졌다’는 반 응을 보인 반면에 ‘좋아졌다’는 비율은 14%에 그쳤다. 지난 9월 1일에서 3일 사 이에 치러진 앵거스 레이드 설문조사는 783명의 비씨주 성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오차율은 3.5퍼센트이다.

예상되는 비씨주 적자규모(2013-14년)

20년전 비씨주민 일인당 평균 부채액 은 약 2천달러였으나 90년이후 지속적 으로 올라 올해에는 9,620달러를 기록 하고 있다. 국내 총생산액과 비교한 납세 자의 세금 부담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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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텔러스, 블랙(Black) 인수로 몸집 불려 무선통신 상품 판매를 언제부터 시작할 것인 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발표하며 디지털 TV와 같은 다 른 서비스는 Black‘s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텔러스는 Black’s의 매장을 통해서는 지금과 같 이 사진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Black’s라는 명칭도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 고 언급했다. 텔러스의 조 나테일 부회장은 “Black’s는 높은 브랜드 가치와 명성, 그리고 경영팀을 갖추고 있는 매우 인상적인 캐나다 소매업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텔러스와 Black’s 사이에는 스마트폰이나 아 이폰, 블랙베리나 고품질 카메라와 캠코더와 같은 많은 첨단 기기들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 는 두 업체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Black Camera Shop에 고객이 들어서고 있다. 비씨주 버나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텔러스는 총 2,800만 달러를 투입하여 캐나다전국에 걸쳐 총 110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조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Rogers Communications Black을 인수하여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National Post Inc.를 포함한 캐나다의 3대 거대 무선 통신 업체 기업들이 올 연말이나 혹은 내년 초에 신규업체들 지난 8일, 텔러스사는 2,800만 달러를 주고 업체는 빅토리아에 2개의 지점을 갖고 있으며 그 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대리점 확 Black’s Photo Corp을 인수함으로써 소매 사진 신 외에 밴쿠버, 버나비, 리치몬드, 그리고 나나이모에 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내년에 새로 시장에 들어오게 될 규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버나비 각각 1개씩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휴대전화 및 케이블 Globalive Communications Inc.나 Wind Mobile, 에 본사를 둔 거대 통신업체인 텔러스는 Black’s가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는 110개의 소매점을 인수하 TV, 그리고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텔러스는 Public Mobile, 그리고 DAVE Wireless와 같은 업 게 되며 이로 인해 무선통신 서비스업을 확장하는 올해 초에 경쟁업체인 BCE Inc.에서 역시 인수합 체들로 인해 기존에 독과점 지위를 누리던 BCE나 데 있어서 새로운 동력원을 얻게 되었다. 병을 통해 몸불리기를 시도한 것에 적지 않은 자극 텔러스는 적지 않은 가입자를 잃게 될 것으로 보이 텔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의 합병은 텔러 을 받았으며 그 결과 이와 같은 대형합병을 추진한 는 가운데 이러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 인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로 하여금 제품 및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향후 것으로 알려졌다. BCE는 올해 7월에 가전제품 소매업체인 The 에델 테일러 현 Black’s 사장은 앞으로도 최고경 의 무선통신 및 데이터 사업을 보강하기 위한 방안 으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Source와의 인수계약을 종결지었으며 이로 인해 영자직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79년의 역사를 지닌 사진 서비스 업체인 내년 1월부터는 자사의 Bell Mobility 제품이나 초 이 발표가 있은 직후 텔러스의 주식은 토론토 증 Black’s의 핵심 시장은 온타리오주라고 할 수 있는 고속 인터넷과 다른 서비스 상품들을 전국의 750여 권 거래소(TSX)에서 1.37퍼센트, 즉 47센트가 오른 34.90달러에 거래됐다. 데 이곳에서만 쇼핑센터와 대형 몰 등을 통해 총 개 The Source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BY JAMIE STURGEON / FINANCIAL POST 텔러스의 대변인은 자사는 아직 Black’s을 통한 7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비씨주의 경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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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일단 오르면 가파르게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내년 중반 또는 2011년 초부터 인상되기 시작하면 그 속 도가 매우 빠르고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9일 발간된 몬트리올의 로렌샨 은 행의 주간보고서에 소개된 칼로스 리타오 수석 경제학자의 이 같은 발언은 경기부 양을 위해 내년 6월까지 기준금리를 사 상 최저수준인 현행 0.25% 수준으로 유 지하겠다는 중앙은행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을 지에 대한 논쟁과 함께, 동시에 중 앙은행이 일단 금리인상을 시작하면 얼마 나 공격적으로 나설 지를 두고 논란이 되 고 있다. 리타오 경제학자는 “금리가 한 번 오르 기 시작하면 현재의 금리가 매우 낮은 수 준이기 때문에 서서히 오르지 않고 그 속 도가 매우 빠르고 가파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상당수의 분석가들은 금융위기의 중 요한 원인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지나치게 오래 동안 낮은 정책금 리를 유지해왔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2004년 뜨겁게 달아오른 부동산 열기 를 잡기 위해 FRB가 금리를 과감하게 올 리지 않고 0.25%씩 조금씩 올려 지난 해 의 금융위기를 불러왔다는 것이다. 리타오 경제학자는 만일 캐나다 중앙 은행이 이 같은 미국의 예를 그대로 따를 경우에 2011년 말 기준금리는 3%를 조금 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했 By Paul Vieira, Financial Post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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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라인’또 다시 지연, 시민들 분노 트랜스링크는 오랫동안 고대하던 에버그린라인을 포함한 모든 메트로 밴쿠버의 대중교통망을 크게 확장하 려던 종전의 계획을 포기하면서 동시 에 내년에는 교통비를 3.5퍼센트 가량 인상할 전망이다. 이런 계획은 지난 3일의 지역 교 통 위원회의 마틴 크릴리 총재가 발표 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트랜스링크 10년 계획 보고서를 통해서 밝혀졌다. 크릴리 씨는 에버그린라인의 경 우, 이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트랜스 링크에서 연간 5억 달러의 세입을 올 려야 하지만 현재의 연간세입이 1억 7,500만 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에 공 사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사실상 반 대의사를 밝혔다. 코퀴틀람 시민들은 에버그린라인 건설이 또 다시 연기될 수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민들은 건설계획이 약속대로 진행되기를 원하고 감추지 않았다. 20년 동안 코퀴틀람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하며 에버그린라인이 건설될 경우, 통 있는 게일 테이버 씨는 “에버그린라인 건설이 또 근시간이 30분 가량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 다시 연기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실망했다. 에 붙였다. 코퀴틀람 스테이션의 버스 정거장에서 줄을 서 버그린라인이 세워지는 것을 꼭 보고 싶다. 에버그 린라인은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 서 기다리고 있던 캐롤 스튜어트 씨 역시 이에 동 이다. 코퀴틀람 지역은 버스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 의하며 “시민들이 모두 힘을 모아 시청에 강력히 지 않다. 운이 좋을 경우에는 15분 만에 버스를 잡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계속 거짓말 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30분에서 1시간을 기다 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애당초 에버그린 려야 한다. 스카이트레인은 훨씬 좋은 교통환경을 라인이 먼저 약속되었기 때문에 캐나다라인이 건 설되기 전에 에버그린라인이 먼저 건설돼야 했다 제공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나우 살리미 씨는 비씨주 자유당의 공약이 또 ”라고 밝혔다. 메트로 밴쿠버의 시장단들은 10월말까지 트랜 다시 무산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 다. 그는 “정부는 처음에는 에버그린라인을 약속 스링크에서 제시한 네 가지 옵션 중의 하나를 선택 했지만 지금은 중단 내지는 보류시킨 상태이다. 시 해야만 한다. 셜리 본드 교통부 장관은 9월 30일까

지 트랜스링크의 재정상태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 할 것을 감사관에게 명령한 상태이다. 크릴리 씨는 트랜스링크에서 제안한 것처럼 2010년에 요금을 3~3.5퍼센트 가량 인상하는 것 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법에는 2퍼센트 를 인상할 수 있게 되어 있으나 그는 자신의 재량 으로 이를 승인하겠다고 밝혔다. 트랜스링크의 첫 번째 옵션인 추가기금을 확보 하지 않는 대신 서비스를 대폭 감축하는 방안은 거 의 받아들여지기 힘들어 보인다. 두 번째 방안인 1억 3천만 달러의 자금을 충당 하는 옵션은 서비스의 감축을 최소화 하면서 “향후 의 자금조달”을 위한 시간을 벌게 하는 방안이다. 세 번째 방안은 현재의 교통서비스를 유지하되 추가적인 대형교통망 확장은 포기하는 것으로 이

를 위해서는 최대 165달러에 이르는 자 동차세를 부과하는 것이 포함된다. 크 릴리 씨는 두 번째와 세 번째 옵션을 검 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보고서에 의하면 트랜스링크는 대중교통망을 더 많이 건설하는 것 보 다는 “필요 운영”, 다시 말해서, 유료통 행세나 혼잡세를 거둠으로써 운전자들 로 하여금 운전을 포기하는 대신 대중 교통을 매력적인 운송수단으로 선택하 게끔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되어 있다. 크릴리 총재가 에버그린라인을 사실 상 보류시킨 것에 대해 조 트라솔리니 포트 무디 시장은 그다지 놀라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에버그린라인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트라솔리니 시장은 이 보고서를 통해 비씨주 정부 와 연방정부에서 보다 많은 지원을 해 주어야 한 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친환경을 생각하면 주정부에서 보다 많은 금액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부는 투자는 하지 않은 채 결과만을 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본드 장관은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에버 그린라인을 위해 8억 2,700만 달러를 지원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정부는 이를 완성할 책임을 갖 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버그린라인은 궁극적 으로 건설될 것이라고 말하며 최근에 완공된 캐나 다라인의 승객수가 예상치를 웃도는 것을 감안할 때, 에버그린라인의 건설에도 낙관적인 입장을 갖 고 있다고 말했다. slazaruk@theprovince.com jkeating@theprovince.com, iausti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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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최대 클리닉, 의사와 직원들 월급 떼먹어

Carestation Seymour Medical Clinic에서 일하던 14명의 의사와 8명의 직원들 이 월급을 못 받고 직장을 그만 두면서 환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생기고 있다. GERRY KAHRMANN / THE PROVINCE

비씨주 최대의 워크인 클리닉(walk- 리된 것에 항의하며 병원을 떠나 환자 in clinic) 병원 체인점인 Carestation 들의 치료공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Carestation Health Centre의 Health Centres에 소속된 수 십 명의 의사들과 병원직원들이 자신들이 급여 운영자들은 의사들에게 지급해야 할 돈 로 지급받은 수표가 부도(bounce) 처 을 다른 업체들에게 변칙적으로 제공

해 주었다는 혐의로 법적 소송까지 당 할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 7월과 8월에 비씨주의 지방 법원과 대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 의 하면 카림 라자니 씨가 운영하고 있 는 Carestation Health Centres는 의 사와 직원들에게 수 만 달러 이상씩의 급여를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웨스트 7번과 그랜빌 교차 지점에 위치한 Carestation Seymour Medical Clinic에서 파트타임으로 근 무하고 있는 앤드류 머레이 박사는 17,082.88달러의 급여를 받지 못했다 며 이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고소장 을 제출한 상태이다. 이 병원에 근무하는 스트븐 웡 박사 역시 비슷한 내용으로 Carestation을 고소했다. 그는 “이 곳에서 일하던 의 사들이 많이 떠났기 때문에 도저히 환 자들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이다. 병원직 원들의 사기가 추락한 것은 말할 필요 도 없다”고 언급했다. 라자니 씨는 문제가 무엇이냐는 질 문에 대해 거대한 의료기관을 운영하 다 보면 필연적으로 생기는 과정이라 고 답변했다. Carestation은 로워 메인 랜드 전역에 7곳의 워크 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밴쿠버 아일랜드에도 클리닉 한 곳을 보유하고 있다. Carestation을 다양한 전문의를 보 유한 최대규모의 풀서비스 의료기관이 라고 묘사한 라자니 씨는 자산매각과 대출을 통해 5천만 달러의 자금을 마

련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Carestation이 연간 50만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거대의료기관이 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일부 의사들과 급여문제로 인한 분쟁이 있다 는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일부 의사들이 빠져나갔지만 이는 의료기관 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이라고 언급했다. 그렇지만 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는 그의 주장과는 다른 내용들이 담겨 있 다. 지난 7월 23일 노스 밴쿠버 클리 닉에 소속된 5명의 의사들이 비씨주 대 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 의하면 수표가 부도처리되는 사태는 5월 말부터 시작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의사들과 직원들 이 급여를 받지 못한 채 병원을 떠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병원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 아 6월에는 컴퓨터 하드웨어 공급업 체 한 곳이 병원에 와서 모든 컴퓨터 를 가져가겠다고 협박까지 한 적이 있 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고소장에는 라자니 씨가 병 원기금을 의사들에게 급여로 주지 않 고 다른 업체들에게 불법으로 사용했다 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Carestation의 다른 세 지점에 근무 하는 직원들 역시 프로빈스 신문과 가 진 인터뷰를 통해 이 의료기관이 심각 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Seymour 클리닉 센터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14명의 의사와 8명의 직원

들이 병원을 떠난 상태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8월에 Seymour 클리닉 의 에밀 우 박사가 별도로 제기한 소 송에 의하면 17,928달러의 급여가 지 불되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다. 고용계 약에 의하면 우 박사는 MSP(Medical Service Plan)로부터 지급받는 모든 기 금의 80퍼센트를 받기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계약서대로 지급받지 못한 것 으로 나타났다. Seymour 클리닉 소속의 니나 쇼 자니아 박사(15,043.27달러), 웡 박사 (17,705달러), 지타 루트쿠나스 박사 (13,460달러) 등도 이와 비슷한 내용 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 중에서 쇼자 니아 박사와 루트쿠나스 박사는 이미 병원을 떠난 상태이다. 이에 대해 라자니 씨는 이러한 대부 분의 소송이 이른바 “소액 소송”이며 상당수가 이미 해결된 상태라고 말했 다. 그는 “노스 밴쿠버의 의사들이 제 기한 소송은 이미 해결되었다”라고 말 하며 “이러한 소송은 결국 급여와 관 련된 소소한 내용들이며 잘 해결될 것 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런 그와의 주장과는 달리 노스 밴쿠버의 클리닉 직원들은 어떠 한 합의도 이루어진 바가 없다고 말했 다. 의사 중 한 명은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5명이 받은 부 도수표는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colivi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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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보험금(EI)이라도 받으면 다행 거에 자신이 받던 급여의 절반도 되지 않는 월급을 받았으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44세의 캐시디 씨는 EI와 관련된 중요한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EI 리포트카드에서 그는 자신이 풀타 임이나 파트타임 일을 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을 접하게 되었다. 그는 정 직하게도 “Yes”라고 답했으며 이로 인해 새 직장을 얻은 것으로 간주되 어 자신의 EI 신청이 종결됐다는 사실 을 알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캐시디 씨는 오토바 이 배달직도 그만두어야 했는데 이는 아담 캐시디 씨와 같이 실업보험을 수령하지 못하는 실업자의 수가 절반에 자신이 소유한 1985년식 야마하 오토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JASON PAYNE / THE PROVINCE 바이의 브레이크가 고장났지만 이를 수리할 돈이 없기 때문이다. 경제침체가 회복되고 있다는 전망 상황이 낫다고 할 수 있다. 밴쿠버의 또 다른 문제는 캐나다 국세청 직 과 평가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음에 음악가인 아담 캐시디 같은 사람은 자 원들과 직접 전화로 대화를 할 수가 도 불구하고 비씨주에서 일자리수가 신이 거의 3년 동안이나 일했던 조명 없다는 점이다. 그는 이전에 가지고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 회사로부터 해고된 뒤에도 보험금을 있던 전화번호를 이미 없앤 상태이다. 받지 못하고 졸지에 노숙자 신세가 될 그는 “나는 세 번씩이나 새로운 전화 실이다. 그리고 실직자들 중 상당수는 자 위기에 처해 있다. 번호를 알려주었으나 그들은 계속 옛 독신인 캐시디 씨는 7월 말에 다운 날 번호로 전화를 한다”고 말하며 불 신이 수 년 동안 가입해 온 고용보험 (EI)에 의존해서 생활하고 있다. 타운 밴쿠버의 싱클레어 센터에 있는 확실한 시스템을 비난했다. 통계청이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의 컴퓨터로 EI를 신청했다. 그는 자신이 캐시디 씨는 매달 지불해야 하는 하면 지난 6월을 기준으로 밴쿠버에 적어도 한 달에 1,400달러는 받을 수 900달러의 렌트비를 감당할 여력이 서 EI를 수령하는 실직근로자의 수가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없기 때문에 공원에서 노숙하는 방법 을 생각 중이다. 그는 자신이 임대한 컬럼비아 스트 34,6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 문제는 캐시디 씨와 같은 사람이 데 이는 1년 전과 비교할 때, 21,800명 리트에 위치한 원룸 아파트에서 빈둥 이나 증가한 것으로 비율로 보자면 거 빈둥 거리는 대신 밖으로 나가서 자신 수 천 명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비씨 의 3배가 증가한 수준이다. 이 할 수 있는 오토바이 배달직을 시 주 노동연맹의 짐 싱클레어 씨는 EI를 그러나 EI라도 받는 사람은 그나마 작하게 되었다. 그는 이 일을 통해 과 받기까지 6주에서 12주까지 대기하

는 현실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특 히 독신자들의 경우, 대기시간으로 인 한 타격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독 신자들의 경우는 여유자금을 갖고 생 활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집주인은 당신이 일을 하고 있는 지 놀고 있는 지 아무런 관심이 없다. 다만 그들은 꼬박 꼬박 지불되는 월세를 원할 뿐 이다.” 또한 캐나다 노동 의회의 켄 조게 티 회장은 지난 몇 년 간에 EI와 관 련된 규정들이 많이 바뀌었는데 이로 인해 해직 근로자들이 보험금을 타기 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하며 “비씨주 의 실직 근로자들에게 이는 추가적 인 스트레스와 고통을 가져다 주고 있 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실직자 중에서 절반 이상이 EI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거의 절 반에 가까운 실직자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United Steelworkers의 자료에 의 하면 임업분야에 종사하다 실직당한 근로자들의 경우에 실직 기간이 길어 진 관계로 EI 수령기간이 말소되어 더 이상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I 제도의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는데 특히 EI 수령자격 을 갖추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 다는 불만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태이다. Jon Ferry for Canwest News Service

아보츠포드 한인장로교회 부목사 초빙 예배진행과 신앙상담, 성경공부, 침례, 결혼, 장례식 주관, 주일학교 준비 및 진행, 목사경력 최소 1년 이상,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한국어 필수 “Abbotsford Korean Presbyterian Church, $19.82/hr. seeks Assistant Pastor. Duties: Provide spiritual counselling;Conduct/assist with worship services, Bible Studies, baptisms, weddings, funeral: Lead Prayers;Prepare/conduct Sunday school: Provide assistance to mission! s. Req: 1 year of experience as a Church Pastor; College Diploma or Bachelor Degree in Theological related program; Speaks Korean. 2957 Bourguin Crescent, Abbotsford, B.C Fax resumes to 1-604-504-7970 or e-mail to euijongkim@empa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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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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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생운송 15인승 밴, 위험천만 지난 2008년에 뉴 브런즈윅 고교생 운동선수들 이 안전하지 못한 차량을 통해 스포츠 활동을 하 기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 학생 7명 이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 지 거의 2년이 지났음 에도 불구하고 퀘벡과 뉴 브런즈윅을 제외한 모 든 주들은 교외활동으로 학생들을 운송하는 방법 에 있어서 큰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캔웨스트 뉴스 서비스 조사팀은 또한 지난 5월 에 요구된 학생 운송과 관련된 권고사항들이 완 전히 무시되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연방정부 나 주정부 모두 주요 안전 권고사항들에 대해 매 우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캐나다의 서쪽 끝에서 동쪽 끝에 이르기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모든 주정부와 37개 지역 교육 청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많은 학교들이 2년 전의 비극이 발생한 이후로 학생운 송과 관련된 학교의 정책을 강화했다고 말했지만 실상은 반대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각 지역 별로 안전규정에 있어서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일부 교육청 관할지역의 경우, 스노 우타이어를 요구하지 않거나 학생들을 태우는 자 원봉사자들이나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교육 을 지원하지 않는 곳도 있었다. 또한 일부 지역은 차량의 기계적 검사를 연간 2회 실시하는 반면에 다른 곳은 연 1회, 혹은 비정기적인 검사를 수행 하는 곳도 있었다. 오직 퀘벡과 뉴 브런즈윅, 그리 고 노바 스코샤만이 2008년의 비극적인 사고 당시 사용된 12~15인승 밴차량을 이용한 학생들의 이 동을 금지시킨 상태이다. 캔웨스트는 또한 10개 주를 대상으로 학교내

지난 2008년 1월, 뉴 브런즈윅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학생 7명과 운전자가 사망했다.

운동선수들의 이동실태를 조사했는데 고교 스포 츠팀에 요구되는 선수들의 이동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주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캐나다의 모든 학생들은 이동하는데 있어서 통학용에는 엄격한 규정을 적용 받는 대신애 방 과 후 활동을 위해 이동할 경우는 거의 아무런 규 정도 적용받지 않고 있었다. 모든 주는 집에서 학 교까지 학생들을 운송할 경우에는 노란��� 스쿨버 스를 이용하게 되어 있다. 캐나다에는 약 3만 6천대의 스쿨버스가 250만 명의 학생들을 운송하고 있는데 이는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의 전체 학생인구의 절반을 넘는 수준 이다. 일부 주들은 장거리 통학생의 경우에 한해 서 스쿨버스가 아닌 다른 버스와 작은 차량을 통

해 이동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데 그럴 경우는 차 량의 종류나, 관리, 운전자 교육 등에 있어서 엄격 한 규정이 적용된다. 그러나 스포츠 활동이나 밴드 공연, 필드트립 을 비롯한 방과후 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이동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교육 관계자들은 “왜 같은 규정이 적 용되지 않는가? 방과 후에 교외 활동을 하는 학생 들이 정규 통학 학생들과 동일한 취급을 받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하고 물으며 반발하고 있다. 2008년 1월에 17세의 다니엘 하인스 군을 비롯 한 6명의 Bathurst 고등학교 농구부 선수들은 노 바 스코샤의 Moncton에서 열린 경기를 마치고 야 간에 밴을 타고 돌아오던 도중에 트럭과 충돌하여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가족 들을 비탄에 빠트렸을 뿐 아니라 캐나다 전국 학 교에 일대 경종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정도의 파장을 일으켰다. 캐나다 교통부는 이 사고가 눈으로 인해 미끄러 운 도로사정과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지 않고 있 었던 차량의 정비불량, 그리고 운전자의 피로 때문 이라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각 학교의 운송에 대 한 규정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올해 5월에 마련된 권 고사항에는 학생들의 운송에 관한 규정을 각 교육 청에 맡기기 보다는 주정부에서 모든 책임을 지 고 수행할 것으로 요청되어 있었다. 또한 주정부 는 캐나다 기상청이 폭풍 경고를 발령할 경우에 는 어떠한 종류의 방과후 이동활동도 금지시켜야 한다는 강령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또한 교외 활 동을 위해 학생이 이동하는 경우는 반드시 자격을 갖춘 운전자가 운전하는 차량만을 이용해야 한다 고 권고되어 있었다. 특히 학내 행사에서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자신 들의 자녀를 제외한 다른 학생들을 차에 태워서 이동시켜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들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 주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올 해 여름부터 권고사항 중의 일부를 이행하겠다고 발표한 뉴 브런즈윅 조차도 제대로 규정을 따르 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담당자들은 예산 부족으로 인해 권고 사항을 제대로 따를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며 학 생들을 가장 안전하게 운송하는 수단인 스쿨버스 를 확보하기 위한 예산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언 급했다. BY RICHARD FOOT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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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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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어즈 인근 주민, 우린 어떡하라고 하지만 지난 5월, 밴쿠버 선은 트랜 스링크 담당자에게 피해를 입은 부부 에게 보상금이 지불되어야 마땅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들은 피해부부에게 전화를 걸어 미팅날짜를 잡은 바 있다. 하지만 타협을 위한 미팅은 부부에 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 고 결국 사유지침범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결정했다. 트랜스링크 대변인 켄 하디 씨는 사 시아데크스 부부와 여러 번의 미팅을 통해 해당주택을 구입하거나 사용권 을 취득하려고 시도했지만 그들은 계 속 그 곳에서 살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골든이어즈 브리지 인근의 피트 메도우스 거주자들 100여명은 다리를

통행하는 차량이 다리의 강철이음새 부분을 지날 때에 발생하는 소음이 집 안까지도 들린다고 시청위원회에 불평 하고 있다. 현재 골든이어즈 브리지를 이용하 는 차량은 하루 평균 47,000대에 이르 는 것으로 나타났다. nhall@vancouversun.com

‘운전면허증 만료’캐나다 추방 사시아데크스 부부의 집은 골든이어즈 브리지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다. STEVE BOSCH / VANCOUVER SUN

메이플릿지와 랭리를 잇는 골든이어즈 브리지 아래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가 새 로 건설된 다리로 인한 소음, 공해 그리고 사생활 침해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앤디와 셜리 사시아데크스 부부의 집 은 프레이저 강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매우 평온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8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된 골 든이어즈 브리지의 건설로 인한 피해와 두 달 전 개통된 다리를 통행하는 자동차 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공해에 대한 소송 에 나선 것이다. “골든이어즈 브리지로 인한 피해가 엄 청나다. 집의 가치가 떨어졌고 소음과 공

해, 야간의 자동차불빛, 다리에서 떨어지 는 쓰레기 그리고 채광감소 등 건강과 안 전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사시 아데크스 씨가 비씨주 고등법원에 낸 고 소장은 기록하고 있다. 소송대상은 비씨주 정부, 사우스코스 트 비씨주 교통위원회 그리고 비씨주 교 통자금 위원회이다. 또한 소송장에는 “우 리의 주택은 삶의 처소일 뿐만 아니라 생 계를 유지하는 어업을 위한 특별한 가치 를 지니고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한편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어업용 보 트는 바로 집 앞에 정박하고 있었다. 트랜 스링크 측은 다리를 건설하면서 이들에게 단 한 푼의 보상금도 지불한 바 없다.

만료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운 전을 하다 적발되면 캐나다에서 추 방 당할 수 있을까? 캐나다 연방이 민국의 대답은 “예스”이다. 지난 20년 이상의 세월을 캐나다 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메이카 태생 의 사무엘 베일리 씨는 두 번에 걸 쳐 만료된 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하 다 적발되어 비씨주 자동차 법규를 위반했다며 캐나다 연방이민국으로 부터 추방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연방법원의 숀 해링톤 재 판장은 이민국의 이런 결정에 대해 법률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해 링톤 재판장은 베일리 씨의 가족간 유대관계와 그 동안의 캐나다에서 의 근무기록을 언급하며 추방결정 은 너무 지나친 처사라고 주장했다. 해링톤 재판장은 “얼마나 많은 사 람이 위반행위를 한 번도 하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베일리 씨는 캐나다에서 출생한 두 아들의 아버지이며 밴쿠버에서 요리사 직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00년에 코카인 밀매와 장물소지 혐의로 인해 까다로운 조 건하에 캐나다 거주를 유지할 수 있 었다. 베일리 씨는 범법행위로 인해 5년 3개월을 구형 받고 2001년에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에 단 한번도 구속된 경우가 없었다. 베일리 씨가 교도소에서 출소할 당시에 이미 캐나다 연방이민국은 그에게 추방명령을 내렸지만 앞으 로 캐나다 법을 성실히 준수한다는 조건 하에 캐나다 거주가 다시 허가 되었다. 하지만 만료 운전면허증 사 건으로 그의 캐나다 체류가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캐나다 연방이민국 직원은 베일

리 씨의 교통법 위반과 그의 지난 범죄경력으로 인해 캐나다 거주 자 격을 박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 링톤 재판장은 베일리 씨는 이미 지 난 과오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지불 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캐나다에 머 물게 해야 할 이유가 추방해야 할 이 유보다 많다고 덧붙였다. “비록 베일리 씨가 지난 세월에 심 각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은 확실 하지만 그는 이미 죄값을 치뤘고 캐 나다 사회에 진 빚을 갚았다”고 해 링톤 재판장은 기록하고 있다. “베일리 씨가 만료된 운전면허증 을 가지고 운전을 했다는 부정적인 요소가 그가 캐나다에 거주해야 하 는 긍정적인 요소들을 결코 압도하 지 못한다”고 그는 언급했다. BY NORMA GREENAWAY for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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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그레이하운드 일부서비스 중단 지난 3일, 그레이하운드 캐나다는 비 씨주의 일부 서비스를 감축한다고 발표 했지만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되는 도시 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다음 달에 그레이하운드의 모 든 서비스가 중단되는 마니토바와는 크 게 다른 상황이다. 또한 12월에는 온타리오 북서부의 일 부 노선에 대한 서비스도 중단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하운드 캐나다의 선임 부회장인 스튜어트 켄드릭 씨는 “지난 수 년간 수익성 개선을 위한 수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레이하운드 캐나 다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졌 다”고 말하며 마니토바와 온타리오의 노 선을 중단시키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달라스에 본사를 둔 Greyhound Lines Inc.의 자회사인 그레이하운드 캐 나다는 마니토바의 서비스를 중단하는 시점을 30일 앞두고 이에 대한 통보를 한 상태이며 온타리오의 경우는 90일 전 에 이를 통보해 주어야 한다. 오는 12월 2일부터 그레이하운드는 Sault Ste. Maire 북부지역에서 사스카 츄완으로 향하는 서비스를 중단하게 된 다. 이로 인해 이 노선을 이용하던 많은

주민들이 버스를 탈 수 없게 됨으로써 심 각한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비씨주의 경우, 그레이하운드 캐나다 는 일부 노선에 대한 서비스 감축을 대 중교통 위원회에 신청한 상태이다. 교통 위원회는 아직 최종결정을 내리지 못했 다. 올해 초에 그레이하운드는 다른 서비 스 감축에 대해서는 승인을 받았으며 그 결과 8월 31일부터 서비스 감축에 들어 간 상태이다. 감축이 제안된 노선은 캠룹스와 켈로 우나 사이의 노선을 하루에 1대 줄이는 것과 버논과 켈로우나 노선의 왕복코스 를 1회 줄이는 것, 켈로우나에서 알버타 경계까지의 하이웨이 3번 왕복노선을 하 루에 1회 줄이는 것, 그리고 캠룹스와 밴 쿠버 사이의 노선을 줄이는 것 등이 포 함되어 있다. 그레이하운드의 대변인은 앞으로 비 씨주에 추가적인 서비스 감축이 있을 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는 비씨주의 추가적인 노선 감축은 계획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레이하운드 캐나다 소속의 버스 운 전사를 대변하는 노조에 소속된 마이크 헨더슨 씨는 회사측에서는 각 도시사이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위니펙의 제임스 암스트롱 리차드슨 국제공항을 떠나고 있다.

의 운행감축을 최소화함으로써 수익성 을 유지하며 주주들을 기쁘게 해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노선감축이 운전사들의 해고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말하면서도 신규운전자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승객들은 과거에 비해서는 선택 의 폭이 좁아지겠으나 서비스 자체가 없 어지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연방정부는 그레이하운드에서 마니토

바주의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에 대해 캐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나다 납세자들의 “돈을 빼앗아 가려는” 그는 “텍사스에 본부를 둔 이 다국적 시도라고 비판했다. 본 베어드 연방 교통 기업은 연간 수천만 달러의 캐나다 납 부 장관은 회사측에서는 연방정부로 하 세자들의 혈세를 빼앗으려 시도하고 있 여금 수익성이 없는 마니토바 노선에 대 다”고 말했다. 한 보조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정부는 이 베어드 장관은 “그레이하운드는 마니 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토바와 온타리오 주민들에게 횡포를 부 베어드 장관은 연방정부는 지난 50년 리기보다 그들의 버스 서비스를 의존하 동안 각 주정부의 버스 서비스에 대해서 고 있는 사람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는 관여하지도 않았으며 보조금 지급도 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PNE Prize Home’당첨자는 지금 그리스에

밴쿠버 시장이 연방경찰의 입회하에 당첨자 추첨을 하고 있다.

랭리에 거주하는 여성이 2009년 PNE Fair Prize Home에 당첨되어 130만 달러 주택을 차지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화요일 저녁, 밴쿠버 시장 그레거 로버트슨 씨는 헤이스팅스 공원에서 직접 추첨박스를 열어 행운의 티켓을 집어 올 렸다. 그리고 당첨소식을 알려주기 위해 행운의 주인공인 머린 맥키니 씨에게 전 화를 걸었지만 그들은 현재 밴쿠버에 있 지 않았다. 전화응답기에는 맥키니 가족 이 현재 그리스로 여행 중이라는 메세지 가 흘러나왔다. 맥키니 씨는 9일에 예정된 화상전화를

통해 당첨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75번 째를 맞이하는 PNE Prize Home은 올해 처음으로 켈로우나에 위치한 주택을 최고 당첨상품으로 선정했다. 3,000 스퀘어피트 실내면적을 갖춘 고 급주택은 오카나간 호수 앞에 위치하고 있다. 최고급 자재와 시설을 갖춘 3베드 룸과 3베스룸 주택은 이미 모든 가구들 이 완비되어 있는 상태이며 최신식 체육 관을 비롯하여 52인치 홈시어터 시스템도 자랑하고 있다. 맥키니 씨의 행운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마켓플레스 IGA에서

2,500달러의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 폰이 지불되며 일년 동안 MiniMaid 회사 에서 집안청소도 관리하며 매일 아침 프 로빈스 신문을 일년 동안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올해로 99번째를 맞이하는 PNE Fair는 축축했던 연휴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855,137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누렸다. 밴쿠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0년에는 PNE Fair가 역사적인 100회를 맞이한 다. 100번째 주인공에 당신이 당첨될 수 도 있다. kmerc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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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Freestyle ski/snowboard at Cypress Mountain

Saturday, Feb 13, 2010 4:30 p.m. Women’s moguls

Sunday, Feb. 14, 2010 2:30 p.m. Men’s moguls

Monday, Feb. 15, 2010 10:30 a.m. Men’s snowboard cross

Tuesday, Feb. 16, 2010 10 a.m. Women’s snowboard cross

Wednesday, Feb. 17, 2010 1:05 p.m. Men’s half pipe

Thursday, Feb. 18, 2010 12:30 p.m.Women’s half pipe

Saturday, Feb. 20, 2010

Monday, Feb. 22, 2010

Wednesday, Feb. 24, 2010

Friday, Feb. 26, 2010

10 a.m. Women’s aerials

6 p.m. Men’s aerials

7:30 p.m. Women’s aerials

10 a.m. Women’s parallel giant slalom

Sunday, Feb. 21, 2010

Tuesday, Feb. 23, 2010

Thursday, Feb. 25, 2010

Saturday, Feb. 27, 2010

9:15 a.m. Men’s ski cross

10:30 a.m. Women’s ski cross

6 p.m. Men’s aerials

10 a.m. Men’s parallel giant slalom

Ice Hockey

at GM Place & UBC Thunderbird Arena Canada’s games Saturday, Feb. 13

4:30 p.m. Men vs. Switzerland (GM)

5 p.m. Women vs. Slovakia (GM)

4:40 p.m. Men vs. USA (GM)

Monday, Feb. 15

Thursday, Feb. 25

7 p.m. Women vs. Switzerland (UBC)

11 a.m. W Bronze medal game (GM)

Tuesday, Feb. 16

3:30 p.m. W Gold medal game (GM)

4:30 p.m. Men vs. Norway (GM)

Saturday, Feb. 27

Wednesday, Feb. 17

7 p.m. M Bronze medal game (GM)

Sunday, Feb. 21

2:30 p.m. Women vs. Sweden (UBC)

Sunday, Feb. 28

Thursday, Feb. 18

12:15 p.m. M Gold medal game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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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올림픽

Bobsleigh, luge, skeleton

Alpine Skiing at Whistler Creekside Saturday, Feb. 13, 2010

Saturday, Feb. 20, 2010

11:45 a.m. Men’s downhill

10 a.m. Women’s super-G

13

at Whistler Sliding Centre

Sunday, Feb. 14, 2010

Sunday, Feb. 21, 2010

10 a.m. Women’s super combined

10 a.m. Men’s giant slalom

Saturday, Feb. 13, 2010

Tuesday, Feb. 16, 2010

Wednesday, Feb. 24, 2010

5 p.m. Men’s luge

10 a.m. Men’s super combined

10 a.m. Women’s giant slalom

Sunday, Feb. 14, 2010 1 p.m. Men’s luge

Wednesday, Feb. 17, 2010

Friday, Feb. 26, 2010

11 a.m. Women’s downhill

10 a.m. Women’s slalom

Monday, Feb. 15, 2010

Friday, Feb. 19, 2010

Saturday, Feb. 27, 2010

5 p.m. Women’s luge

11:30 a.m. Men’s super-G

10 a.m. Men’s slalom

Tuesday, Feb. 16, 2010 1 p.m. Women’s luge

Speed skating

Wednesday, Feb. 17, 2010 5 p.m. Doubles luge

at Richmond Olympic Oval

Thursday, Friday, Feb. 18-19

Saturday, Feb 13, 2010

Friday, Feb. 26, 2010

Saturday, Feb. 20, 2010

Tuesday, Wednesday, Feb. 2324, 2010

noon Men’s 5,000m

12:30 p.m. Team pursuit m/w

5 p.m. Two-man bobsleigh

5 p.m. Women’s bobsleigh

4 p.m. w/m Skeleton

Sunday, Feb. 14, 2010

Saturday, Feb. 27, 2010

Sunday, Feb. 21, 2010

Friday, Saturday, Feb. 26-27

1 p.m. Women’s 3,000m

12:30 p.m. Team pursuit m/w

1:30 p.m. Two-man bobsleigh

1 p.m. Four-man bobsleigh

Monday, Feb. 15, 2010 3:30 p.m. Men’s 500m

Tuesday, Feb. 16, 2010

Figure skating

Wednesday, Feb. 17, 2010

at Pacific Coliseum

4 p.m. Men’s 1,000m

Sunday, Feb. 14, 2010

Sunday, Feb. 21, 2010 4:15 p.m. Original dance

1 p.m. Women’s 500m

Thursday, Feb. 18, 2010

4:30 p.m. Short program:

1 p.m. Women’s 1,000m

pairs

Monday, Feb. 22, 2010

Saturday, Feb. 20, 2010

Monday, Feb. 15, 2010

4:45 p.m. Free dance

4:15 p.m. Men’s 1,500m

5 p.m. Free program: pairs

Tuesday, Feb. 23, 2010

Sunday, Feb. 21, 2010

Tuesday, Feb. 16, 2010

4:30 p.m. W Short program

3 p.m. Women’s 1,500m

4:15 p.m. M Short program

Thursday, Feb. 25, 2010

Tuesday, Feb. 23, 2010

Thursday, Feb. 18, 2010

5 p.m. W Free program

11 a.m. Men’s 10,000m

5 p.m. M Free program

Saturday, Feb. 27, 2010

Wednesday, Feb. 24, 2010

Friday, Feb. 19, 2010

4:30 p.m. Exhibition gala

1 p.m. Women’s 5,000m

4:45 p.m. Compulsory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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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산책 중에‘현금뭉치’가 눈앞에 아보츠포드 경찰은 지난 금요일에 길 아보츠포드 경찰 마크 쉴즈 씨는 “그 거리에서 현금뭉치를 발견한 후에 경찰 들의 행동은 믿기지 않았다. 그들의 정 에 신고한 엄마와 딸의 정직한 행동에 직함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쉴즈 경관은 비닐백안에 얼마의 돈이 찬사를 보냈다. 젠나이다 나시온 씨와 그의 딸 지라 있었는 지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으 양은 지난 금요일 아침에 아보츠포드의 며 그 돈이 마약과 관련된 것인지의 여 맥칼럼 로드를 걷다가 길가에 떨어져 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토요일까지 돈을 잃어버렸 있는 투명한 비닐백에 가득 담긴 현금 덩이를 발견했다. “돈뭉치를 발견한 후 다고 신고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 에 너무 놀라서 집어 들은 후에 911에 났다. 만약 일년 동안 돈에 대한 주인 바로 신고했다”고 나시온 씨는 말했다. 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비닐백 안에 담 신고를 한 나시온 씨는 혹시 누가 돈 겨있던 현금 전액은 나시온 씨에게 지 뭉치를 노릴까 두려워서 인근의 Esso 불된다. 이런 사실에 대해 나시온 씨는 주유소까지 걸어간 후에 그 곳에서 경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말 했다. 찰을 기다렸다. lsin@theprovince.com 가족 중에 암환자가 발생할 경우, 아이들은 여러 형태의 혼란과 두려움을 나타낸다. 지난 수요일 비씨주 암협회에서는 새로운 웹 사이트(www.cancerinmyfamily.ca)를 선보였는 데 재미있는 게임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내 에 암환자가 있을 경우에 아이들의 행동과 감정 을 돕는 것을 그 목적에 두고 있다. 본 웹사이트는 8세에서 12세 아동들을 위해 디자인됐다. “웹사이트는 아동들에게 암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을 경 우에 아동들의 생각, 감정 그리고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고 비씨주 암협회의 카운셀 러 칼리 플레밍 씨는 말한다. “아이들은 재미, 미술 그리고 놀이를 통해 지 식을 익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제작 된 본 웹사이트가 암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플 Amy O’Brian, Vancouver Sun 레밍 씨는 말했다.

비씨주 암협회, 아동용 웹사이트 개설

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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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검색대에서 신발 벗을 필요없다 비행기 탑승객들은 보안검색을 위해 더 이상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된다. 캐나다공항 교통안전 국(CATSA)은 지난 4월, 일선 보안검색요원들에 게 시달한 업무지침서(directive)에서 탑승객들 에게 신발 벗을 것을 요구하거나 암시할 수 없 으며, 이 같은 지침은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시한 바 있다. 다만 미국의 경우에는 예외이며 금속탐지기 검색에서 이상신호가 발견된 승객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신발 벗을 것을 요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건은 캐나다통신이 정보접근법에 의거하여 입수한 정부 문건을 통해 밝혀졌다. 현 재 공항에서는 승객의 휴대화물이 엑스레이 검 색대를 통과할 때, 승객들에게 신발을 벗도록 요 구하고 있다. 탑승객들에게 신발을 벗도록 요구한 시발점은 지난 2001년에 영국인 리차드 리드 씨가 아메 리칸항공 안에서 신발에 장착한 폭약에 불을 붙 이려다 승무원에 의해 제지 당한 사건이 발생한 후에 도입됐다. 캐나다통신의 이런 보도는 보안 국 웹사이트에 기술된 “모든 탑승객들은 추가적 인 검색을 위해 신발을 벗도록 요구 받을 수 있 다”는 규정과 사뭇 다른 것이라 주목된다. 이에 대해 보안국 매듀 라로크 대변인은 “예 전부터 이런 규정이 적용되어 왔으며 달라진 것 은 아무것도 없다”며 “지난 4월의 지침서는 평소 규정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결국 그 동안 승객들은 하지 않아도 될 신발 벗기에 강요당한 모양새가 됐다. CATSA는 2001년 미국에서 항공기 테러사건이 발생한 이후 인 2002년 발족된 캐나다 정부기관으로, 2003년 에는 각 항공사 별로 운영해오던 탑승객 보안검 색 업무를 모두 흡수해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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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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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에서 격돌한 모성애와 쿠거

▲ 임페이 씨의 가족사진. ◀ 부상당한 5세의 사이몬.

숲에서 갑자기 나타난 쿠거가 자신의 5세 아들 사이몬을 덮쳐 머리를 물고 숲으로 달아나는 순간, 마크 임페이 씨는 “이제 내 아들이 죽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지난 수요일, 임페이 씨의 4가족은 워싱턴 주 에 위치한 아버크롬비 산의 트레일(Abercrombie Mountain Trail )을 산책하고 있었다. 50미터 앞 서 걷던 아버지와 딸 이사벨은 아들 사이몬과 같이 뒤에서 따라오던 엄마의 비명소리를 들었다. 임페이 씨는 뒤를 돌아보며 “혹시 벌집을 밟았 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가 목격한 장면은 부모로서 심장이 멎는 듯한 순간이었다. 숲에서 나 타난 쿠거는 아들의 머리를 물고 숲 속으로 달아 나고 있었다. 하지만 사이몬의 엄마는 자신이 들고 있던 스텐레스 물통으로 쿠거의 머리를 약 15차례 가격한 후에 간신히 아들을 끌어낼 수 있었다. 프

로빈스 신문과 인터뷰를 가진 임페이 씨 는 “아내의 손짓이 마치 아이스하키 선 수들이 주먹을 날리는 모습과 같았다”고 말했다. 결국 쿠거는 소년을 포기하고 다시 숲 속으로 사라 졌다. “아내가 사이몬의 목숨을 구했다. 만약 아내 가 조금만 더 멀리 떨어져 있었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고 임페이 씨는 말했다. 사고를 목격한 순간에 임페이 씨는 괴성을 지르 며 전속력으로 사이몬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움직임이 마치 슬로우모션같이 느껴졌다 고 회상했다.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이 몬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는 사이몬의 머리에 응급치료를 하고 트레일 을 빠른 속도로 다시 내려왔다. 한 시간 후에 주차 장에 도착한 그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아들의 상처를 치료했다. 사이몬의 오른쪽 눈 위에 큰 상 처가 났고 왼쪽 눈 위에는 그보다 작은 상처가 만 들어졌다. 또한 머리와 가슴 그리고 왼팔에 상처

를 입었다. 다음날 사이몬은 병원에서 건강한 모 습으로 퇴원했지만 여러 바느질 자국과 머리는 면 도가 된 상태였다. 임페이 씨는 후에 워싱턴 야생동물 관리요원 과 함께 사고장소를 다시 찾았는데 쿠거가 임페이 씨 가족들이 주차장에 이를 때까지 계속 따라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하이킹 트레일에서 다시 내려 올 때는 정말 무서웠다. 우리는 고함을 계속 질르 며 내려오는 동안 막대기를 손에서 내려놓지 못했 다”고 말했다. 현재 사이몬 군은 언제 사고가 있었 냐는 둥 잘 놀고 있다고 임페이 씨는 말했다. 하지만 아내인 다운 씨는 사고 순간에 대한 기 억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사고 당시 사이몬은 엄마의 바로 뒤에서 따라오고 있었다. 아 무런 소리 없이 나타난 쿠거는 사이몬을 덮쳤고 엄 마가 돌아보는 순간에는 이미 쿠거가 사이몬의 온 몸을 덮친 상태였다. 워싱턴 야생동물 관리원 돈 웨터맨 씨는 “엄마의 용감한 행동은 쿠거 공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행동이였다”고 말했다. 쿠거는 다른 동물 의 목과 머리를 빠른 속도와 힘을 이용하여 바로 물어 죽일 수 있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엄마가 조금이라도 망설였다면 아마도 사 이몬은 죽었을 것이다”고 웨터맨 씨는 말했다. 한 편 야생동물 관리원들은 쿠거의 행방을 찾고 있는 데 이곳은 매우 험한 곳이라서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생할 수 없는 곳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야생동물 관리원들은 쿠거가 발견되면 사살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쿠거는 인간의 모성애에 도전한다면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 지 분 명히 배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엄마의 과감한 공격으로 두려움을 입은 쿠거가 다시는 인간들을 공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그는 희망했다. scoop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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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로 썩은 발을 말끔히 치료

현대의학 기술로도 알 번스 씨의 질병이 치료되 지 않자, 그의 의사는 ���국 책에 기록된 아주 오래 된 옛날 치료방법을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비싼 장비와 복잡한 치료를 통해서도 번스 씨의 발뒤꿈치에 발생한 심각한 상처가 낫지 않자 의사 는 매우 이상한 제안을 했다. 밴쿠버 종합 병원의 침상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번스 씨는 “우리는 거의 최후의 수단을 동원해야만 할 지경에 이르렀 다. 개그논 박사가 나에게 와서 ‘나는 아직 치료를 포기하지 않았다. 구더기(maggots)를 통한 치료는 어떤가?’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말했다. 밴쿠버 종합병원의 혈관외과 전문의 조엘 개그 넌 박사는 최첨단 장비를 요구하는 복잡한 의료행 위에 정통한 의사이지만 가장 발달된 기술과 고도 로 훈련된 의사들도 구더기가 가진 효능을 대체할 수 없는 때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개그넌 박사는 번스 씨의 치료에 최후의 수단으 로 구더기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만일 구더기 요 법이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혹은 그가 그 치료방 법을 거부했다면 그는 왼발을 잃었을 것이다. 개그 넌 박사 역시 “이 요법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 다”고 말했다. 그러나 62세의 번스 씨는 만일 자신 의 왼발을 절단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 이 방법을

시행해도 된다고 허락했다. 은퇴한 엔지니어 번스 씨는 지난 해 겨울 칠리왁 종합병원에서 중풍에서 회복되는 과정에서 발뒤꿈 치에 욕창이 생기게 되었다. 그는 퇴원했으나 상처 중의 하나가 매우 커졌을 뿐 아니라 상처부위에서 악취까지 나게 됐다. 그의 왼발에서는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괴저가 발생했다. 칠리왁의 의사는 그에 게 밴쿠버 병원을 추천해 주었다. 그는 6월 25일 에 밴쿠버 종합병원에 도착했지만 8월 6일이 되어 서야 정밀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개그넌 박사는 번스 씨의 발에 건강한 혈액순환 이 일어나게 하기 위한 혈관성형술을 실시했으며 VAC라고 알려진 첨단장비를 통해 죽거나 감염된 피부조직을 제거하기 위한 시술을 시행했다. 그러 나 이 방법은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자 개그넌 박사는 구더기 요법을 제안하게 되었다. 그는 번스 씨에게 구더기 요법과 관련된

여러 문헌과 자료를 보여주면서 마음을 열게 만들 었다. 개그넌 박사가 구더기 요법을 시행한 것은 이 번이 세 번째에 불과했다. 번스 씨는 이에 동의했지만 구더기를 가축이 아 닌 의약품으로 구분한 연방규정으로 인해 치료절차 가 늦게 이루어졌다. 개그넌 박사와 밴쿠버 종합병원 측은 구더기를 얻기 위한 복잡한 서류절차를 거쳐 3주만에 캘리 포니아로부터 구더기를 입수할 수 있었다. 번스 씨 의 아내인 메리 번스 씨는 “우리는 3주 동안 병상 에 누워 구더기를 기다려야만 했다”고 말했다. 구 더기가 도착한 후에 그들에 대한 세척과 소독작업 을 거쳐 마침내 시술에 들어갔다. 번스 씨의 발을 집어넣을 특별 장비가 만들어 졌으며 약 160마리의 구더기가 이 장비 안에서 그 의 발 사이를 이동하기 시작했다. 번스 씨는 웃으 며 “그들은 엄청나게 먹어댔다”고 말했다. 구더기 들은 건강한 피부조직은 먹지 않는 대신에 죽거

나 감염된 조직만 먹는다. 번스 씨는 자신 은 구더기의 이러한 특성을 그대로 의존하 는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그들이 자신 의 발을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을 확신했 다고 말했다. 개그넌 박사는 구더기를 사흘 동안 번스 씨의 발에 넣어두었다. 번스 씨는 “통증은 느끼지 못했다. 파리나 개미가 당신의 팔 위를 걷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바 로 그 느낌이었다”고 언급했다. 구더기들은 상처를 제거하는데 매우 효 과가 좋았다. 포식을 한 구더기들은 사흘 후에 살이 잔뜩 쪄 있었다. 구더기들이 모 든 불필요한 상처를 없앴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또 다른 구더기들이 발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굶어 죽었다. 첫 번째 시도가 성공했다는 뜻이다. 번스 씨는 피부이식을 받았으며 그 후에 성공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아직 많은 회 복시간이 필요하지만 발을 잃을 수 있었던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게 되었다. 개그넌 박사는 앞으로도 구더기 요법을 많이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도 구더 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가까이에 위 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번스 씨는 농담으로 칠리왁의 자신의 집 에서 구더기 농장을 짓고 싶다고 말하며 “나는 정말로 큰 인상을 받았다. 어떤 것 도 효력이 없었는데 구더기가 내 병을 치 료해 주었다. 너무도 재미있다. 이토록 간 단한 치료방법이 있는 줄은 생각지도 못했 다”고 밝혔다. aobrian@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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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CHEK-TV 직원들 힘으로 기사회생 만성적자로 폐국의 위기에 처했 던 CHEK-TV를 종업원들이 인수하 여 기사회생했다. 지난 4일, 방송국 종업원들과 다수의 지역 투자자들 이 캔웨스트 글로벌통신과 방송국 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지난 8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폐쇄될 예정이 었던 CHEK-TV 방송국이 극적으로 살아남게 됐다. CHEK-TV는 50년 역사를 지닌 빅토리아의 가장 오래된 사립방송 국이다. 존 폴라드 방송실장은 “지 난 3주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일주일 전에는 방송국이 영원히 침 몰될 것 같았는데 오늘 다시 항해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번 계약은 텔레비전 방송국 면허발 급기관인 캐나다라디오텔리비젼 및 통신(CRTC)의 승인을 받으면 최종 마무리된다. 롭 저메인 뉴스실장은 “CRTC가 전례 없이 30일 안에 우 리 신청서에 결론을 내리기로 했 다”라고 발표하며 “이번 거래로 직 원 45명 중 한 두 명은 방송국을 떠 날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대 로 남아 있기로 됐다”고 전했다.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캔웨스트 글로벌측은 ‘아주 적은 금 액’이라고만 밝혔다. 종업원들은 당 초 250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캔웨 스트 측은 그 돈으로는 면허가 발급 될 때까지 방송국을 끌고 나갈 수조 차 없다며 거절한 바 있다.

Sep 11, 2009

사 회

종업원들은 다시 수정된 가격을 제시했고, 지난 주 내내 양측간에 협상이 진행됐다. CHEK-TV에서 37년간 리포터로 일하고 있는 올해 61세의 브루스 컥페트릭 씨는 이번 거래를 ‘완벽한 개가’라며 기뻐했다. 현재 인수인계 작업을 지원하 고 있는 캔웨스트 글로벌의 레오나 드 아스퍼 사장 겸 CEO도 보도자 료를 통해 “협상 테이블에 앉은 양 측 인사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 과로 일자리와 방송이 계속되게 됐 다”며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문을 닫을 줄 알았는데 오늘 모두에게 좋 은 결과가 나왔다”고 치하했다. 올해 초 캔웨스트는 2000년 이 후 계속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CHEK-TV를 포함한 소형 방송국 을 폐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폴 라드 씨는 빅토리아에서 50년 이상 방송을 지속해 온 CHEK-TV를 살 리기 위해 노조원 및 비노조원들이 75만 달러를 모았다고 전했으나 개 인투자자들의 투자 규모에 대해서 는 언급을 회피했다. 캐나다 통신-에너지-제지노조 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리차드 콘 윅 위임편집인이 75,000달러를 투 자하고 노조 역시 조합원들이 방 송국 매입에 참여하도록 10만 달러 이상을 무이자로 빌려준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 BY CARLA WILSON /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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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충돌 버나비 주유소 폭발

버나비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자동차 에 휘발유를 넣고 있던 버나비 남성은 자 신이 현재 살아있다는 사실이 매우 행운 이라고 말했다. 제랄드 히트 씨는 버나비의 에드몬즈 와 캐나다웨이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 한 모학 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워 넣고 있었다. 지난 월요일 오후 4시 30분 경, 그는 커다란 굉음을 들었는데 흰색 혼 다 시빅 차량이 그가 서있는 방향(beeline)으로 돌진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는 간발의 차이로 자동차가 달려오 는 방향에서 점프하여 벗어날 수 있었다. 노년의 남성이 운전하던 시빅 차량은 주유기 두 대를 박살내고 결국 히트 씨의 흰색 혼다 어코드에 충돌하면서 멈춰섰 다. 휘발유가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모습

을 목격한 헤트 씨는 사고운전자에게 “차 에서 빨리 나와라”고 소리쳤다. 사고차량 의 운전자와 승객은 주유기가 폭파하기 바로 직전에 무사히 자동차에서 빠져 나 올 수 있었다. 주유소 화재사고로 인해 인근의 거리 는 약 2시간 동안 완전 통제됐다. 현장에 출동한 교통사고 전담반은 자동차가 커 브를 넘어 주유기에 충돌한 원인에 대해 서 조사하고 있다. 버나비 연방경찰인 제 인 밥티스타 씨는 “운전자의 과실인 지 자동차의 기계적 문제인 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는 강우로 인해 도로의 상태가 매우 미끄러웠던 것으로 나타나 사고의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 되고 있다.

한편 지난 월요일 오후에는 코퀴할라 고속도로 276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로 북쪽 방향 고속도로가 폐 쇄된 바 있다. 사고로 인해 적어도 한 명 이 항공앰블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 됐으며 자동차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응급요원들의 모습이 목격 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토요일 저녁에 포트 코퀴 틀람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 가 지난 일요일 아침에 경찰에 자수하기 위해 나타났다. 사고로 인해 회색 폰티악 세단에 타고 있던 26세의 여성 운전자는 사망했고 3명의 다른 승객들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 chcha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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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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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직접 취재한 캐나다뉴스를 한인사회에 전달합니다 캐나다 최대언론사 캔웨스트 글로벌(CANWEST.COM) 한글판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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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비씨주 산이 2,800 곳

지난 수요일, 카리브 지역에서 번개 로 인해 발생된 산불 7개가 추가됨으로 현재 비씨주에서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 무려 2,800곳을 넘어섰다. 이처럼 많은 산불이 발생한 것은 지 난 1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이다. 산 림부는 올해의 산불로 이미 221,000헥 타아르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고 발표 했다. 산불진화를 위한 예산에 이미 2억 9,600만 달러가 소비됐는데 이는 작년 과 비교하여 8,200만 달러의 산불진화 예산의 3배 이상에 이르는 금액이다. 올해의 소방예산은 지난 2003년의 산불피해로 총 265,000 헥타아르의

피해를 입어 최고기록을 세웠던 3억 7,100만 달러의 기록을 다시 갱신할 만 큼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중이다. 비씨주는 평균적으로 산불진화를 위 해 한 해당 약 1억 1,500만 달러를 소 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형산불은 총 5개로 조사됐는 데 2개는 카리부 지역에 그리고 나머 지는 캘로우나 지역에서 번지고 있다. 캠룹스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팩스 폰 밸리 지역에서는 2,000 헥타아르에 이르는 산불이 발생해 현재 약 250명 이 대피 중에 있고 180명이 대기 중 에 있다. 한편 비씨주에서 가장 큰 산불은 알

렉시스 크릭에서 남서쪽으로 45킬로미 터 떨어진 라바 캐년 지역에서 발생했 는데 지난 8월 2일에 번개로 인해 시 작된 산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이 지역의 산불진화를 위해 총 200여명의 소방대원, 52개의 중장 비 그리고 16대의 소방헬리콥터가 동 원됐지만 이미 55,000헥타아르에 이르 는 산림이 파괴됐다. 비씨주 북부지역의 경우에 유콘경계 지역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으며 24,000헥타아르의 산 림이 잿더미가 됐다. nhall@vancouversun.com, gwood@vancouversun.com

상습 에이즈살포 매춘녀 다시 거리에서 활보 의도적으로 자신의 파트너를 HIV에 감염시킨 밴쿠버 매춘부가 감옥에서 풀려나 거리에서 활보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녀 는 감방생활 중에도 자신의 소변을 컵에 모아 배식용 음식에 뿌린 것으 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아보츠포드 경찰은 지난 3월 30일에 에이즈환자 소변살포사건 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올해 30세 인 미쉘 후노크 씨에 대한 가중처 벌을 원했지만 법원은 혐의를 인정 하지 않았다. 후노크 씨는 지난 2006년, 자신 의 파트너에게 에이즈를 전염시킨 혐의에 대한 2년 6개월의 형기 중 에서 3분의 2를 채우고 지난 8월 12일에 집행유예로 출소했다. 법정에 의해 신원이 보호된 한 사업가가 더 이상 후노크 씨에게 화 대를 지불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자 이제부터 서로 사귀는 것은 어떠냐 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그는 조건 을 먼저 내걸었는데 보호장비 없이 도 섹스를 하기 위해 그녀에게 먼저 성병테스트를 받도록 요구했다. 지난 2000년에 이미 HIV 진단을 받은 바 있는 후노크 씨는 파트너에 게 자신은 정상이라고 거짓말을 했 고 그들은 본격적으로 사귀는 관계 에 돌입했다. 결국 그는 HIV에 감 염됐고 이후 86파운드의 체중이 급 격히 감소했으며 사업, 직원 그리

미쉘 후노크.

고 인생의 즐거움 등 모든 것을 잃 게 됐다. 지난 2006년 7월에 체포된 그 녀는 8월에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2007년 9월에 신분을 위장한 밴쿠 버 경찰의 함정수사에 빠져 보호장 비없이 성관계를 하는 것에 또 다시 동의한 혐의로 다시 감방신세를 지 는 처지가 됐다. 후노크 씨에 대한 출소조건은 약 물치료, 정신과상담 그리고 다운타 운 이스트사이트에는 접근하지 못 하는 것을 포함하지만 그녀의 거주 및 활동 위치가 비밀보호되고 있다. 몇 차례에 걸쳐 고의로 자신의 불치병을 다른 사람에게 퍼트리려 는 시도를 했던 매춘부가 다시 거리 에 나서자 시민들의 불안감이 조성 되고 있다. scoop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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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규주택 착공 최저수준, 내년에 다소 회복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최근 예상에 의하면 2009년도의 비씨주의 주거용 건설 착공건수가 5년 만에 최저수준을 보이겠지 만 2010년에는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 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지난 3일에 발표된 보 고서를 통해 내년에 비씨주에서는 22,000가 구의 신규주택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했는 데 이는 2009년의 16,250가구(추정)에 비 해 35퍼센트가 증가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 와 같은 2009년의 수치는 2008년의 절반 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2004년에서 2008년까지의 5년간의 평균과 비교할 때, 3분의 2에 불과한 저조한 실적이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로빈 아마 다쉬 연구원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만 70퍼센트 가까이 신규주택 건설이 감소했 다고 말하면서도 지난 몇 달 간 기록한 부 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건설업체들이 많은 집을 지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 규주택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 붙였다. 아마다쉬 연구원은 “대부분의 개발업체 들은 부동산 기존주택 거래실적에 초점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은 현재 부동산 시장이 매우 뜨거워지고 있으며 집값이 다시 오르 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시하고 있다. 아마도 그들은 이러한 현상을 기억하며 새집을 지 을 계획을 갖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역밴쿠버 주택 건설자 협회의 피터 심 슨 회장은 주택건설업체들이 가격을 낮추고

BC주 신규 주택 착공 건수

매트로벤쿠버 신규 주택 착공 건수

집을 적극적으로 판매함에 따라 재고 주택이 소진되고 그로 인해 신규주택 건설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심슨 회장은 “시장 상황은 엇갈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부 업체들은 여

전히 위험을 느끼고 있는 반면 자신감 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규주택 건설에 나선 업체들도 있다”고 말하며 2010년 에는 신규주택 건설시장이 회복세로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마다쉬 연구원은 일반경제와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고 또한 비씨주로 이주해 오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만 3만 5천명이 이주해 올 것으로 예상) 2010년의 신 규주택 시장을 긍정적으로 지지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의 경우, 2010년에 11,000가구의 신규주택 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올해 연 말까지 예상되는 9,500가구에 비해 16퍼센 트가 증가한 수준이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2009년도 실적 역 시 2008년과 비교할 때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는 저조한 수치이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아보츠포드의 경우는 올해의 350가구에서 내년에는 450가구로 신규주택착공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이는 사상최고 를 기록한 2008년의 1,285가구에 비해서는 여전히 매우 적은 규모라고 덧붙였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또한 빅토리아에서 지어지는 신규주택의 수는 올해의 930가 구에서 내년에는 1,320가구로 늘어나겠지 만 역시 2008년의 1,905가구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모기지 주택 공사는 캐나다 전국적으로 볼 때, 올해는 총 141,900가구의 신규주택이 지어질 것 이라고 전망하며 2010년에는 이보다 많은 150,300가구가 착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는 올해 4월에만 해도 2009년의 신규착공 주택수가 118,000가구에 불과할 것으로 전 망됐다는 것과 비교할 때 크게 향상된 수준 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전망치는 2002년에서 2008년에 기록했던 20만 가구 이상의 신규주택 착공건수와 비교할 때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depenner@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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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Lanefab PROJECT PROFILE 주택형태 : 레인웨이 하우스 위 치 : 밴쿠버시내 각처 실내면적 : 450~750 스퀘어피트 전화번호 : 604.728.0606 웹사이트 : www.lanefab.com 가 격 : 9만~14만 달러 건설업체 : Lanefab

Lanefab는 밴쿠버에서는 거의 최초로 선보 이는 레인웨이 하우스(laneway house)이다. 레 인웨이 하우스는 밴쿠버에서는 생소한 개념이 지만 토론토나 메이플 릿지에서는 이미 큰 인 기를 얻고 있는 주택의 한 형태로 주로 단독주 택의 차고를 개조해서 만든 소형주택을 의미하 며 단독주택의 앞마당 공간을 사용해서 만든 주 택도 레인웨이 하우스에 해당된다. 밴쿠버 시의 회는 올해 7월 28일에 레인웨이 하우스의 건축 을 승인하는 규정을 통과시켰다. 최소한 33피 트의 넓이를 지닌 주택의 경우 500스퀘어피트 규모의 레인웨이 하우스를 지을 수 있으며 이 보다 더 큰 주택의 경우는 최대 750스퀘어피트 크기의 레인웨이 집을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분

양사인 Lanefab은 현재 맞춤형 레인웨이 주택 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 집들은 450스퀘어피트 의 크기를 가진 스튜디오형 집에서부터 2베드 룸에 2 차고를 갖춘 750스퀘어피트 크기에 이 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분양사는 고객이 최대한 원하는 구조와 마 감재를 사용해서 공사하기 때문에 구매자들 은 자신의 의견을 집의 건설에 최대한 반영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집이 작은 대신 가격이 매우 저렴한데 현재 500스퀘어 피트 크기의 집은 약 9만 달러에서 11만 5천 달러 사이에 구입할 수 있으며 가장 큰 규모 인 750스퀘어피트 주택의 경우는 14만 달러 선에 살 수 있다. 레인웨이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은 또한 땅 을 사용하는 대가로 2만 달러가량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분양사인 landfab은 레인웨이 주택을 공급할 뿐 아니라 단독주택을 보유한 집주인의 의뢰를 받아 차고나 앞마당에 레인 웨이 주택을 건설해 주는 업무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레인웨이 주택은 큰 인기를 끌 것 으로 보이는데 넓은 뜰을 가진 집주인의 경 우, 자신의 집 앞에 레인웨이 집을 지어 렌트 를 주거나 판매함으로써 부수적인 수입을 올 릴 수 있기 때문에 은퇴 후에도 좋은 수입원 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 예상대로 금리 동결

중앙은행은 올 하반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경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10일 금리 동결을 발표하며 캐나다와 전세계의 경 제회복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 다고 말하며 하반기의 경제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현재 강세를 보 이고 있는 캐나다 달러가 성장의 큰 장 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만일 필요 할 경우 루니화의 강세를 해결하기 위 한 통화정책을 고려할 수도 있는 유연 성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금리 정책 회의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은 거

의 모든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0.25퍼센 트인 현행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 표했다. 또한 이 금리가 2010년 6월까 지 지속될 것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되 풀이했다. 지난 7월에 중앙은행은 재정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통화정책 으로 인해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 하면서도 현재의 경제회복은 “초기단 계”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비교할 때 중앙은행의 9월 10일 의 발표문에는 경제에 대한 보다 희망 적인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페이지의 발표문에는 “공격적인 경 기부양책과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으로 인해 주요 경제부문에서 회복이 시작되 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개선된 금 융조건들과 견고한 원자재 가격, 그리 고 사업체 및 소비자들의 신뢰도의 회 복 등으로 인해 내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여져 있다. 특히 중앙은행 은 이러한 여건들을 감안할 때 2009년 하반기의 국민총생산(GDP) 성장률이 7월에 예측했던 것보다 더 호조를 보 일 수 있다고 명시했다. 7월의 발표문 에 의하면 중앙은행 마크 카니 총재는 올해 3/4분기에 캐나다 경제가 1.3퍼센 트의 플러스 성장세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는 특히 4/4분기에는 성 장세가 더 커져서 하반기의 경제성장 률은 2.15퍼센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 한 바 있다. 최근에 발표된 여러 지수에 의하면 지난 6월에 캐나다 경제는 2008년 7월 이후로 최초로 0.1퍼센트의 플러스 성 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월에는 2만 7천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 들어졌으며 분기대비 개인의 소비지출 액도 1.8퍼센트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 돼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시작된 것 아 닌가 하는 기대감이 돌고 있다. ScotiaMaLeod 소속의 시장 경제 전 문가인 앤드류 파일씨는 “중앙은행은 경제회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년 6월까지 현재 의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약속이 잘 지 켜질 지는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의 이러한 장밋빛 전망은 지 난 주에 경제협력기구(OECD)에서 발표 한 캐나다 경제 전망과는 다소 상반된 것인데 OECD는 캐나다 경제가 3/4분 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후에 4/4분기가 되어야 비로소 플러스 성장 세를 올릴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경제가 최근에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수출은 크게 감소한 상태인데 구체적으로 지난 2분기 동안 에 캐나다의 수출액은 각각 6.1퍼센트 와 3.4퍼센트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캐나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7월의 캐나다의 무 역수지 적자는 14억 3천만 달러로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에 미화 대비 92.51센트까 지 치솟은 캐나다 달러의 강세는 수출 에 매우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중앙은 행은 이러한 루니화의 강세가 “경제 성 장과 인플레이션 관리”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관리 한도는 2퍼센트이며 중앙은행은 2011년 2/4분 기가 되어야 물가상승률이 2퍼센트 수 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 러나 캐나다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경우 수입물가를 싸게 만듦으로써 물가상승 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중앙은행은 필요할 경우, 루니화의 강세를 완화시킬 조치를 취할 수도 있 다고 발표했으나 경제전문가들은 중앙 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은 극 히 적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일부 경제 전문기관은 캐나다 달러가 2009년 연말이 되기 전에 미화와 동등한 수준 으로 절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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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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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중심에 들어서는 모멘토(Memento) 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말하며 “따라서 우리는 이 지역의 주택수요가 매우 높다는 판단 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개발업체는 경제 침체의 징조로 인해 많은 건설업체가 공사를 중 지하던 2008년에도 이 프로젝트에 대한 공사를 지속했다. 미레키 씨는 구매자들을 잡아 끄는 최 고의 매력 중의 하나는 바로 입지조건이라고 말 하며 “대학을 비롯해서 모든 학교가 인근에 위치 해 있으며 쇼핑센터와 대중교통, 그리고 고속도 로가 모두 지척에 있다. 말 그대로 로워 메인랜 드의 모든 지역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허브에 들어가 사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Memento는 총 87 가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687 스퀘어피트의 실내면적을 갖춘 가장 작은 가구의 경우, 269,000달러에서 가격이 시작된다. 모멘토 프로젝트는 스카이트레인, 로히드 하이웨이, No.1 고속도로, 브렌트우드 백화점 그리고 인근의 L자 모양으로 생긴 이 아파트의 일부는 로히드 학교에 매우 근접하여 편리함을 자랑하고 있다. ARLEN REDEKOP / THE PROVINCE 하이웨이를 바라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가구는 Beta 애비뉴를 따라 위치하게 되어 있으며 따라 Brentwood Gate 프로젝트의 개발 계획이 예 격하게 된다. 이 집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 서 사생활이 완벽하게 보장된다. 버나비의 남쪽 을 조망하게끔 되어 있는 안마당의 경우는 믿을 상보다 2~3년이나 빨리 착착 진행되자 개발업체 람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로히드 하이웨이와 Beta 애비뉴가 만나는 지 수 없을 만큼 정숙하다. 인 Lendingham McAllister 측은 매우 좋은 결 모든 가구에는 파티오나 발코니 중의 하나와 과라고 기뻐하며 그와 유사한 또 다른 프로젝트 점에 위치해 있는 Memento는 윌링돈 애비뉴에 전기 파이어플레이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스테인 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들어서는데 스카이트레 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들이 Brentwood Gate의 성공에 고무되어 인 역과 브렌트우드 쇼핑몰까지 수 분 이내에 이 리스 가전제품과 화강암 조리대가 갖춰진 주방 이 제공된다. 800 스퀘어피트의 실내면적을 갖춘 새로 추진한 저층콘도인 Memento는 계획이 본 동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거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총 7동으로 구성 2베드룸 가구의 경우는 2개의 욕실이 제공되는 격화 된지 불과 2년 만에 그 화려한 자태를 뽐내 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그랜드 오프닝은 9월 된 Brentwood Gate의 경우는 지난 2006년도에 데 작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소가족이 안락하게 12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공사는 현재 거의 다 분양이 시작됐을 당시 매우 빨리 판매가 이루어 살 수 있기에 충분할 정도로 구조가 잘 갖춰져 끝난 상태이다. Ledingham McAllister의 마케팅 졌으며 현재 남아 있는 집의 수는 6가구 정도 있다. 여성 독신자를 주 고객으로 설정해 제작된 1베드룸과 덴으로 구성된 가구 역시 거주하기 좋 담당 부회장인 마뉴엘라 미레키 씨는 “집을 보러 에 불과하다. 미레키 씨는 “브렌트우드 게이트를 향한 소비 은 형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온 구매자들은 멋진 전망과 뛰어난 완성도를 목

미레키 씨는 “집의 구조가 적절하게 설계되고 크기의 분배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비록 실내면 적은 작지만 소규모 가족의 경우, 충분히 이 집 에서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우리는 독신여성들이 주로 거주하게 되는 유닛에 매우 큰 공을 들였 다. 여성들이 거주하기 좋은 조건들을 꼼꼼하게 생각하며 섬세하게 실내를 만들어 나갔다. 여성 들의 경우, 집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입김이 매우 세기 때문에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경우에 판 매는 매우 수월해 진다”고 강조했다. 미레키 씨는 Memento의 잠재적인 구매자들 은 Brentwood Gate의 구매자들과 유사한 계층 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연령 과 모든 인종,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는 물론 집 을 작게 옮겨가려는 사람들 모두가 Memento의 구매고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lsin@theprovince.com

PROJECT PROFILE 규모: 87가구 콘도 위치: 2088 Beta Ave. Burnaby 개발: Ledingham McAllister 시공: Marcon 면적: 1베드룸+덴 (687~770 sq.ft.) 면적: 2베드룸 (805 sq.ft.), 면적: 2베드룸+덴 (869~915 sq.ft.) 가격: $269,900~ 입주: 그랜드 오프닝 9월 12일 추가정보는 www.ledmac.com/mem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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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부동산 동향

단독주택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지역별 상승률 수위는 3.8%를 차지한 피트메도우가 차지했다. 다음은 뉴웨스트민스터, 밴쿠버이스트, 밴쿠버웨스트, 사우스델타 순이었 다. 1년 하강률에서 1위는 12.5%의 웨스트밴쿠버 로 나타났고 그 뒤를 포트무디, 코퀴틀람이 잇고 있다. 5년간 광역밴쿠버 평균상승률은 51.3%이 다. 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1위는 72.9%의 밴쿠버웨스트가 차지했다. 다음은 56.9%의 밴쿠 버이스트, 56.8%의 리치몬드, 54.8%의 버나비, 48.2%의 포트무디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도 표 2 참조)

(604-992-8949) harriskwak@yahoo.com

Port Moody

Vancouver East Richmond Burnaby

Vancouver West

Pitt Medow South Delta

Vancouver West New Westminster Vancouver East

2008년 8월 가격

2009년 8월 가격

2008년 8월 거래량

2009년 8월 거래량

2008년 8월 가격

2009년 8월 가격

2008년 8월 거래량

2009년 8월 거래량

2008년 8월 가격

2009년 8월 가격

2008년 8월 거래량

콘도 타운홈 단독주택

1 Year change 5 Year change

Port Coquitlam Vancouver East Richmond New Westminster Burnaby

Vancouver West North Vancouver South Delta

Vancouver East

Port Moody

South Delta

Richmond

Vancouver West

Vancouver East

North Vancouver

Port Moody

South Delta

Vancouver West

(도표 3) (도표 4)

1 Year change 5 Year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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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가스요금 인하전망

곽흥식 공인중개사

(도표 1) (도표 2)

2009년 8월 거래량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는 단독 주택, 타운홈, 콘도 모두를 포함하는 8월 주거용 주택 거래량이 작년 동기의 1,568채보다 119.5% 증가한 3,441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 번 달에 새로 올려진 거주용 리스팅은 작년 동 기와 비교하여 4.9% 증가한 4,544채를 나타냈고 전체 리스팅 수는 작년 동기보다 33% 감소한 11,937 채를 보여주고 있다.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에 기인 한 주택종류별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콘도의 경 우, 2008년 8월 거래량인 740채보다 97.8% 증 가한 1,464채를 나타냈고, 가격은 일년 전 보 다 1.4% 감소한 $369,263를 기록했다. 타운홈의 경우, 거래량은 작년 동기의 293채와 비교하여 108.2% 증가한 610채로 나타났고, 가격은 일년 전보다 0.9% 감소한 $459,159를 보여주고 있다. 단독 주택의 경우, 거래량은 작년 동기의 535채 와 비교하여 155.5% 증가한 1,367채를 나타냈고 가격은 0.7% 감소한 $732,652를 보여주고 있다. (도표 1 참조)

Vancouver East

(광역 밴쿠버)

Sep 11, 2009

경 제

1 Year change 5 Year change

타운홈에 대한 지역별 분석

콘도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1위는 3.6%의 사우 스델타가 차지했다. 그 뒤를 리치몬드, 밴쿠버웨스 트, 포트무디, 노스밴쿠버가 쫓고 있다. 1년 하강률에 서 1위는 4.3%의 코퀴틀람이고 그 뒤를 밴쿠버이스 트, 메이플릿지&피드메도우가 잇고 있다. 5년간 광역 밴쿠버 평균가격 상승률은 49.6%이다. 지역별 상승 률 1위는 63.1%의 밴쿠버이스트가 차지했고, 그 뒤 를 57.9%의 사우스 델타, 54.5%의 리치몬드와 밴쿠 버웨스트, 53.5%의 포트무디가 뒤따르고 있다. (도표 3 참조)

1년간 지역별 상승률 1위는 1.8%%을 기록한 노스 밴쿠버가 차지했다. 그 뒤를 밴쿠버웨스트, 사우스델 타, 리치몬드, 밴쿠버이스트가 잇고 있다. 1년 하강률 에서 1위는 15.5%의 웨스트밴쿠버이고 그 뒤를 메이 플릿지&피트메도우와 포트코퀴틀람이 잇고 있다. 5년 간 광역밴쿠버 평균가격 상승률은 59.7%이다.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밴쿠버이스트가 70%로 1위를 차지했 다. 그 뒤를 66.7%의 리치몬드, 62.2%의 포트코퀴트 람, 61.9%의 뉴웨스트민스터, 61.3%의 버나비가 잇고 있다. (도표 4 참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좋은 소식 이 있다. 비씨주 고객들에게 천연가스 를 공급하는 테라센 가스의 변동요금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들은 빠르면 다음 달부터 요금 인하의 혜택을 누 릴 수 있다. 7년 만에 낮아진 천연가스 도매가격 으로 인해 테라센 가스는 대부분의 비 씨주 지역에 대한 요금인하 신청서를 비씨 유틸리티 위원회에 제출했다. 만약 승인이 된다면 테라센 가스의 요금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인하된다. 광역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 등의 고 객들에게는 1 기가쥴당 1.01 달러(9퍼 센트)의 요금이 인하되는데 평균적으 로 일년에 76~96달러가 절약된다. 하지만 제 3 의 회사를 통해 가스를 공급받은 고객들의 가스요금에는 변동 이 없다. 테라센 가스의 부대표 신티아 브리 세이 씨는 넘치는 가스 저장량과 불황 으로 인한 소비감소가 요금인하의 주 요한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테라센 가 스는 고객을 대신하여 천연가스를 구 입한 후에 이윤이 없이 요금을 책정하 고 있다. 하지만 가스배달료(Delivery Charge)에 대한 인하계획은 없다. 또한 테라센 가스는 위원회에 두 개 의 고객서비스 센터 신설을 신청했는 데 통과가 되면 300개의 직장이 창출 될 전망이다. 신청된 프로젝트에 소요 되는 경비는 약 1억 2,200만 달러에 이 를 것으로 예상된다. mandrews@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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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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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요즘 학생들 가방 속에는… 학생들의 책가방 속 내용물이 달라 가 높아지면서 가방 안에 휴대용 컴퓨 지고 있다. 10년 전 계산기와 연필, 형 터와 컴퓨터 악세서리를 가지고 다니 광펜, 공책, 바인더로 채워졌던 책가 는 학생이 크게 늘고 있다. 에이킨슨 이사는 “요즘에는 대학생 방이 새 학년도 시작을 앞둔 지금은 USB 메모리스틱과 휴대용 하드드라 뿐 아니라 고등학생들까지도 점차 이 이브가 공책과 종이를 대신하고, 연필 런 첨단 학용품을 사용하기 시작한 과 바인더 대신 노트북 컴퓨터가 그 다”며 “노트북을 사가는 어린 아이들 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무용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체 “값이 싼 탓도 있지만 크기가 작고 휴 인점 스테이플스의 릭 에이킨슨 구매 대가 용이해 학교 갈 때 가져가기 편 담당 이사는 10년 전에는 학생들이 학 리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 교에 노트북컴퓨터를 가져오지 않았 했다. 에이킨슨 이사는 “학생들이 학 고 대부분 종이에 필기했다고 회고한 교 필기나 숙제를 나눠보기 위해서 다. 그러나 컴퓨터 값이 계속 내리고 USB를 구입하고, 애써 만든 과제물이 값싼 소형 노트북 컴퓨터에 대한 인기 나 에세이가 컴퓨터에서 날라갈 경우

Financial Consumer Agency of Canada(FCAC)의 위원장인 어슐라 멘 케 씨는 “고등학생이 읽기나 쓰기, 그 리고 수학을 배우는 것만큼이나 경제 의 기본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 장한다. 그는 “이제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돌 입하는 사람들은 경제에 대해서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들은 조만간 여러가지 경제 적인 문제들을 직면하게 된다”고 말하 며 “청소년들은 곧 신용카드 신청과 대 출신청 등 여러 경제와 관련된 상황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그들이 이러한 현실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에 대비해 이를 저장하기 위해 휴대용 하드드라이브를 구입한다”고 전했다. 그는 “애플사의 아이팟 터치나 아이 폰도 개학을 앞둔 학생들 사이에 큰 인기”라면서 “여기에는 과학용 계산기 기능이 있고 1년 분 교과서에다 음악 까지 저장할 용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핼리팩스 킹스컬리지대학 입학을 앞두고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했다는 제이콥 스캇 군은 “개학을 앞두고 노 트북 등 첨단 학용품을 사는 친구들 이 늘고 있다”며 “얼마 전 파티에 갔 다가 거기 참석한 친구들 모두가 사 실상 이미 노트북을 가지고 있거나

학생들에“돈”교육도 중요 있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FCAC에 서 추진하는 소비자 교육 정책은 연방 정부로 하여금 15세에서 18세 사이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개인의 재정문제 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 해 주는 온라인 기관인 The City를 만 들도록 촉진했다. 그는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는 재정 과 관련된 교육을 학교교육에 통합시 키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어떤 위치 에 처해 있건 사람들은 자신의 재정문 제에 대해서 스스로 점검하고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의 학과과정과 조화를 이루게 고안된 The City는 needs(개인이 필요 로 하는 것)와 wants(개인이 원하는 것), 예산책정, 신용 및 부채 관리, 보 험, 투자, 그리고 재정계획 수립 등과 관련된 교육내용들을 담고 있다. 멘케 씨는 "청소년들은 어릴 적 한 번의 실수로 자신들의 삶에 문제를 유 발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대표 적으로 신용카드를 최고한도액까지 사 용한 후에 최소한의 금액만을 지불하

는 것을 예로 들었다. 혹은 자신이 거 래하는 은행이 아닌 타 은행의 ATM을 사용함으로써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고 현금을 인출하는 것도 사례로 지적됐 다. 사슈카츄완의 교육부의 제인 사갈 씨는 개인의 재정관리가 고교 교육과 정의 일부분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 다. 그는 10학년과 11학년 수학 교과과 정 중에는 소득이나 지출, 개인자산, 신 용, 대출, 그리고 세금 등과 관련된 주 제를 다루는 소비자 수학이 포함되어 있는데 졸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곧 사려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 다”고 말했다. 그는 “하드 드라이브와 마우스, 스 피커까지 구입했다”면서 “컴퓨터 타이 핑이 손으로 쓰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노트나 숙제를 짜임새 있게 만들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캐더린 기로-보가드 캐나다학생연 맹(CFS) 회장은 “첨단 학용품 사용이 대세라서 다른 동료들로부터 은근한 압력을 느낀다”면서 “노트 필기를 위 해 학교에 노트북을 들고 오는 대학생 들이 늘고 있고, 아직 노트북이 없는 학생들은 심리적으로 구입 압박을 크 게 받는다”고 말했다.

과정을 이수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사갈씨는 또한 선택과목으로 12학년 에 듣을 수 있는 Life Transitions 과 목 역시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다룬다 고 덧붙였다. 멘케 씨는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경 제적 원칙들을 조기에 배울 경우, 이 는 단순히 개인 뿐 아니라 사회전체에 큰 유익을 가져다 준다고 말하며 “과도 한 부채를 가질 경우, 경제적으로 어떤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 지는 이미 올해 의 불황을 통해 충분히 목격할 수 있 었다”고 언급했다. The City와 관련된 보다 세부적인 정보는 themoneybelt. 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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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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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률, 예상 깨고 증가세로 전환 트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몬트리올 은행 캐피탈 마켓의 더 글러스 포터 부수석 경제학자는 “이 번 취업상황이 경제의 회복을 분명하 게 말해주는 증표라고 할 수는 없겠으 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 은 분명하다”고 말하며 “세부적인 내 용에 대한 여러 가지 분석이 있을 수 있으나 넓은 의미로 볼 때 노동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미국보다 훨씬 빠 르게 회복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TD 시큐리티의 선임 경제학자인 크 마인 버스카스 씨는 “캐나다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언뜻 보기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보이 몬트리올 은행 캐피탈 마켓의 부수석 경제학자인 더글라스 포터씨는 취업상황이 경제회복을 분명하게 말해주는 증표라고 할 지만 근로자들이 취업시장에 대해 밝 은 전망을 가지고 ���업전선에 뛰어들 수는 없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CALGARY HERALD FILE 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도 볼 수 있 경제가 이제 불황에서 탈출하고 있 달 동안 총 30,600개의 파트타임 일 면에 가장 많은 일자리가 사라진 곳은 다”고 말하며 “이러한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보이는 취업상황은 캐나다 중 다는 신호가 잇다르고 있는 가운데 캐 자리가 생긴 반면에 풀타임 일자리는 알버타인 것으로 집계됐다. 앙은행의 금리정책에는 큰 영향을 끼 통계청은 “2008년 10월에 취업상 나다의 8월 고용실적이 깜짝놀랄만한 오히려 3,500개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 황은 최고조에 달했었지만 그 이후로 치지 못할 것으로 본다. 중앙은행은 이 났다.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17,300개 387,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라고 발 미 낮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8월 한 달 동안에 캐나 의 일자리가 사라진 제조업 분야인 것 표하면서도 “그러나 취업상황은 최근 다고 공언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 달의 다에서는 총 27,100개의 일자리가 창 으로 나타난 반면에 21,200개의 일 에 들어 바뀌기 시작했다. 최근 5개월 8월의 실업률 수치 출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7월에 자리가 늘어난 소매 및 도매업계와 동안에 총 3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 44,5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과 비 17,500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된 부동 졌는데 이는 2008년 10월 이후로 다 지난 금요일 캐나다통계청에서 교할 때, 급격한 회복세라고 할 수 있 산 관련업의 경우는 가장 큰 성장을 기 섯 달 동안에 357,000개가 증발된 것 발표한 연방실업률 수치 다. 그러나 실업률은 7월의 8.6퍼센트 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 비교하면 훨씬 적은 수치이다”라고 캐나다에서는 6개 주에서 취업자 수 언급했다. 에 비해 약간 오른 8.7퍼센트를 기록했 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일자리수 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온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8월에도 약 의 증가는 파트타임과 사기업 영역에 타리오와 비씨주, 그리고 퀘벡주에서 1만 5천 개 가량의 일자리가 줄어들 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한 가장 많이 일자리수가 창출되었다. 반 것으로 전망했으며 실업률은 8.8퍼센

취업률 호조가 이러한 결정을 바꿀 수 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캐나다의 경제상황에 대한 여러 상반된 연구자료들이 발표되고 있는데 지난 3일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캐나다의 경제가 2009년 3/4분기에 2퍼센트 축소될 것이라고 말하며 4/4분기가 되면 0.4퍼센트 상 승하며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 측한 바 있다. 이러한 OECD의 전망은 올해 3/4분 기에 캐나다 국민 총생산(GDP)이 1.3퍼센트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후 4/4분기에는 3퍼센트의 큰 폭의 성장 을 기록할 것이란 캐나다 중앙은행의 예측과는 상반되는 전망이다. 중앙은 행은 또한 올 한해 캐나다 국민총생산 이 2.3퍼센트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하지만 내년에는 3퍼센트의 플러스 성 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지난 주에 캐나다 통계청은 2/4분기 의 GDP가 3.4퍼센트의 마이너스 성장 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한 달 동안에는 0.1퍼센트의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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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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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캐나다 세무 칼럼 지난 칼럼은 캐나다 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canXpress.ca)

BC주 새 예산안 지난 9월 1일에 발표된 비씨 주정부의 새로운

Petcetera, New Petcetera로 부활

예산안 중에서 교민들의 세무에 관련된 사항들

나타났다. PricewaterhouseCoopers는 펫세트라의 재고 물품들과 자산을 매각함으로써 170~370만 달러 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 바 있었는데 이 중에는 어바니 씨가 20개 매장을 구입하는 것 도 포함되어 있었다. PricewaterhouseCoopers는 여러 오퍼를 받았 으나 어바니 씨의 New Petcetera 제안이 가장 좋은 조건인 것으로 간주했다. 카가 씨는 어바니 씨가 새롭게 탄생한 펫세 트라의 최대주주가 되었다고 말하면서도 익명을 요구한 개인 투자자들이 더 있다고 덧붙였다. 그 는 또한 새로운 회사가 가장 좋은 장소에 위치한 매장을 확보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과도한 부 채를 안지는 않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카가 씨는 또한 수익성이 없는 매장들을 과감 히 버렸기 때문에 앞으로 업체를 경영하고 서비 스를 높이는데 있어서 보다 큰 유연성이 생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개장하게 되는 매장들은 보다 많은 직원을 보유하게 될 것이지 만 그들은 5단계로 이루어진 직원 교육 프로그 램을 이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펫세트라의 문제가 처음으로 표면화된 것은 지난 2008년 5월로, 당시 해고된 직원들은 비 씨주 노동 재판소에 펫세트라가 노조의 힘을 파 괴하기 위해 전체직원의 거의 절반을 해고했다 고 신고를 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회사측은 경 영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해고한 것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0에서 $4,000으로 인상됩니다.

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3) 의료보험료 (1) 개인소득세

2010년 1월 1일부로 1인 가족의 경우, 매월

• 소득세 기초공제액

$3, 그리고 2인 이상 가족의 경우 매월 $6 인

2010년 개인소득세 신고에 비씨주 정부 소

펫세트라(Petcetera)의 창시자인 단 어바니 씨는 575,000~730,000달러를 지불함으로써 자 신이 건립한 애완동물 제국의 약 절반을 파산으 로부터 건져냈다. 펫세트라는 3천만 달러 가량의 적자에 허덕이 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지난 5월에 채권단으로 부터 45개 매장이 법정보호를 받게 되었다. 6월 에 펫세트라는 모든 매장의 문을 닫았으며 이로 인해 약 1,500명의 직원들 중 일부를 해고하고 파산을 신청했다. 지난 화요일에 어바니 씨는 펫세트라의 지점 중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20곳을 다시 샀으며 New Petcetera Retail Ltd.라는 이름으로 새롭 게 탄생한 업체를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더 좋은 품질과 더 훌륭한 직원들을 양산해 내겠다 는 약속을 했다. 뉴 펫세트라의 리차드 카가 부회장은 최대 20개의 매장이 현재 재개장 준비를 하고 있다 고 말하며 “과거의 펫세트라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로 인해 어바니 사장 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큰 돈을 잃었다”라 고 덧붙였다. 카가 씨는 펫세트라는 법정보호 신청이전과 신청 이후에도 구조조정을 위해 뼈를 깎는 노 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하지 못했다고 추 가했다. 이 회사는 지나치게 많은 부채로 인해 큰 문제를 겪었는데 펫세트라의 법정관리업체 인 PricewaterhouseCoopers에서 공개한 자료 에 의하면 이 중에서 최대의 채권단인 HSBC로 부터 빌린 돈만 1,6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여 $20,000에 대한 10%에서 20%로, 최대금액은

상되며, 의료보험료 보조에 대한 기준 소득이

득세에 대한 기초공제액이 종전의 $9,373에서

$2,000이 더 인상됩니다. 따라서 현재 가족 연소

$1,627이 더 늘어난 $11,000이 되었고, 배우자

득이 $28,000이하면 의료보험료의 보조가 제공되

공제액 역시 종전의 $8,026에서 $1,627더 늘어

던 것이 내년부터는 연 소득이 $30,000이하이면

난 $9,653이 됩니다. 즉, 연 소득 $30,000인 A씨

보조 혜택이 가능합니다.

는 배우자의 소득이 $0인 경우, 2009년에 비해 $165의 주정부 세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한편, 연방소득세에 대한 기초공제액과 배우자공제액

(4) 탄소세 (Carbon Tax) 2010년 1월 1일부로 에탄올과 바이오디젤에도

은 종전과 아직 달라진 사항이 없습니다.

탄소세가 부과되는데, 가솔린에 비해 5% 더 낮은

• 탄광업주식 공제액 (Mining Flow Through

세율이 적용됩니다.

Share Tax Credit) 이제까지 실행되었던 탄광업 주식공제(Mining Flow Through Share Tax Credit)의 혜택이 2009년 12월까지 주어지기로 했던 것에서 1년 더 연장된 2010년 12월 31일까지로 변경되었 습니다. 참고로 탄광업주식 공제는 개인이 탄광 업에 해당되는 회사의 주식을 매입했을 경우에 매년 개인 주식소유비율에 따른 회사의 경비가 개인 주주들에게 이월 가능하며, 이월된 경비의 20%까지 개인 소득세 신고시 주정부 세금을 감 면해주는 제도입니다.

(5) 자동차 연료세 (Motor Fuel Tax) 2010년 1월 1일부로 에탄올과 재생디젤에 대 한 자동차 연료세 면제가 폐지됩니다. 또한, HST 제도가 시행되면 프로판 가스에 대해 자동차 연 료세 (리터당 2.7¢)가 면제됩니다.

(6) HST (Harmonized Sales Tax) 지난 7월에 발표된 바와 같이, 2010년 7월 1일 부터 GST와 PST가 통합되어 12%의 HST가 새 로 부과됩니다. 이에 따라 저소득자들(미혼자는 연소득 $20,000이하, 기혼자 가족은 연 가족소

(2) 법인소득세

득 $25,000이하)에게 가족구성원당 $230의 BC

• 이전에 발표된 것처럼, 중소기업에 대한 주

HST Credit이 지급됩니다. 이 credit은 기준 소

정부 법인세 감세의 기준이 되는 소득금액이

득금액이 늘어남에 따라 4%씩 줄어들게 됩니다.

2010년 1월 1일부로 $400,000에서 $500,000로

이번 예산안 발표에서 개정된 HST 관련 세부사

인상됩니다.

항 중에는 지방자치기관, 자선단체, 비영리단체에

• 2012년 4월 1일부로 중소기업 소득세율이

대한 HST의 리베이트가 있습니다. 지방자치기관 은 주정부 해당분 HST의 75% 그리고 자선단체

2.5%에서 0%로 인하됩니다. • 2009년 7월 1일부로 견습 세액공제율이 급

와 비영리 단체는 57%를 리베이트 받게 됩니다.

박희완, 견상훈 회계 사무소(www.ParkKyon.com) 기타문의는 (604)588-1101

depenner@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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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국 제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신흥국 증시 상황에서 증시 과열이 도리어 경기 회 복에 독이 될 수도 있는 까닭이다. 로이터통신은 마누엘 곤살레스 파 로마 유럽중앙은행(ECB) 전문가의 말 을 인용, “증시 과열 현상은 경기 낙 관론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라면 서 “침체로 어렵사리 불기 시작한 개 혁이 중단되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 성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기업의 수익 전망을 과대 평가한다는 우려도 있다. 금융위기가 전세계를 강타한 지 불 블룸버그는 “증시 애널리스트 1500명 과 1년이 지났지만 신흥국 증시는 회 이상을 대상으로 S&P 500 지수 편 복을 뛰어넘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입 기업의 수 있다. 미국 블 MSCI지수 올 55% 폭등… 러·印·中중심 과열 조짐 익성을 평가 룸버그통신은 한 결과 새해 8일(현지시간) 신흥 22개국이 “경기 낙관론에 과도하게반응하는 것”우려 목소리 커 25%가량 상 승할 것이란 포함된 모건스 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 국도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덜하기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이런 전망은 시장 지수가 1.8% 상승한 880.79를 했으나 나스닥이 연초 대비 28%가량 경제학자들이 내다보는 국내총생산 기록, 올 들어 55%나 폭등했다고 보 상승했고 S&P 500 지수도 12.5% 뛰 (GDP) 증가폭에 비해 10.9배나 높은 도했다.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높아 었다. 니겔 렌델 RBC 캐피털 마켓 선 수치”라고 지적했다. 한마디로 월가가 지고 있다는 방증이지만 일각에서는 임 연구원은 “중국이 새달 1일 건국 너무 들떠있다는 얘기다. 블룸버그는 ‘이상 과열 현상’이라며 찜찜한 기색 60주년을 앞두고 증시 부양책을 계속 “소득이 감소하고 저축이 증가하는 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증시 상 상황은 곧 소비 위축과 기업 수익성 을 보인다. 승 경향은 새달 초까지 계속될 것”이 약화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투자회사 인베스코 에임의 프 라고 전망했다. 러시아 지수 최대 상승폭 리츠 마이어 시장전략가는 “월가의 기대감은 미국 경제 상황을 넘어서는 증시 상승세가 단연 돋보이는 곳은 “월가 너무 들떠있다” 것”이라면서 “그렇다고 기업 수익성의 러시아다. 러시아의 미섹스 지수는 이 하지만 증시 과열 조짐에 대한 우려 개선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고 날 3.4% 상승, 올 들어 무려 86%나 치 솟아 신흥시장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 의 목소리도 높다. 각국 정부들의 경 강조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기 부양책이 아직 매듭지어지지 않은 률을 보였다. 블룸버그는 “러시아의 1일 기준 석 유수출량이 1991년 옛소련 붕괴 이 래 사우디아라비아를 처음으로 앞섰 다.”면서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러 시아 경제가 고유가 환경과 수출 증가 로 화색을 띠면서 증시 상승 랠리가 펼쳐졌다.”고 분석했다. 인도의 센섹스 지수는 연초 대비 66% 폭등했고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 도 58%나 급등했다. 한국 코스피와 타 이완 자취안(加權)지수, 홍콩 항셍(恒 生)지수 역시 각각 57%, 57%, 43%나 뛰어올랐다. 신흥시장은 아니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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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워싱턴포스트) “한국 경제위기 끝…亞 최고의 투자처” 한국의 경제위기는 금융위기가 1년도 지나지 않아 끝났으며 한국 이 훌륭한 투자처라고 워싱턴포스트 (WP)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주가가 올들어 40% 이상 올랐지만 여전히 스위트 스폿 (라켓에서 공이 맞으면 가장 잘 날 아가는 부분)이고, 아시아에서 가 장 싸다.”는 크레디 스위스의 분석 을 전했다. 특히 구매력을 뜻하는 실 질 국민총소득(GNI)이 지난 2·4분 기(4~6월)에 21년만에 최고치를 기 록해 전분기보다 5.6% 올랐고, 국내 총소득(GDP)은 5년만에 최고치를 기 록한 것이 경제 위기 극복을 뜻한다 고 평가했다. 다른 국가보다 빠른 위

광·고·문·의

기 극복은 낮은 유가와 원자재값, 그 리고 원화 약세로 인해 자동차와 휴 대전화 생산업체들이 세계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획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 WP는 이어 경제 회복이 한국 정 부의 경기활성화 전략 이상으로 진행 되고 있다며 지나친 물가상승을 우려 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 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런던 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 관 회의에서 밝힌 바와 같이 탄탄한 세계경제 회복 신호가 실현되기 전까 지 확장적인 거시경제정책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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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중요한 와이퍼 뉴 컨셉모터스는 친절한 자동차상담 및 최저가격을 약속드립니다

밴쿠버는 약 5개월 정도 비가 많 이 오는 곳입니다. 비가 올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 로 와이퍼입니다. 와이퍼는 아주 단 순한 장치인 듯 보이지만, 실은 아 주 중요한 물건입니다. 자동차 운 전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데 와이퍼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 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나 눈이 오는 날 와이퍼 불량으로 고생해 본 분들은 와이퍼가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됩니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에는 더 욱 운전하기가 어렵습니다. 비가 오는 날 와이퍼를 작동시켜 서 10초 안에 유리창이 깨끗해 지지 않거나 물자국이 남는다면 와이퍼가 잘못된 것이므로 교환해야 합니다. 교환은 정비업소에 가서 할 수 있지만 가까운 Canadian Tire, WalMart 같은 대형마트에서 사이즈 만 알면(메뉴얼을 보시면 알 수 있 음 혹은 인터넷으로 확인가능) 쉽 게 교체 할 수 있습니다. 혹은 마트 에 가서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차의 모델과 연식 정보 제공) 와이퍼를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첫째 자동차 유리 바깥면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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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것, 둘째 좋은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물을 쓰는 것보다는 와이퍼 액을 쓰는 것이 깨끗이 닦이고 와이 퍼의 윤활력도 좋아 잘 움직입니다.

미국 건강보험 개혁을 둘러싼 민주·공화 양당의 대격돌 이 눈앞에 다가왔다. 여름 휴가에서 돌아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건강 보험 개혁과 관련해 9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연설에 서 밑그림을 제시하고 초당적 협력을 요구할 계획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노동절 휴일인 7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미 산별노조총연맹(AFL-CIO) 행사 장을 찾아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면서 지지를 호소 했다. 그는 의회를 겨냥, 당파성 대신 국민들을 위해 올 해 개혁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개혁법안 1호 건강보험 쟁점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법 분해순서 1. 교환할 와이퍼의 사이즈를 확인

한다. 2. 와이퍼의 아래부분에 있는 멈치 부분을 누른다. 3. 멈치부분을 누른 후, 와이퍼 전 체를 아래로 누르면 와이퍼가 분리 되게 된다. 4. 와이퍼를 완전히 분리한다.

조립순서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면된다> 새 와이퍼를 와이퍼 지지대에 끼워 넣으면 교환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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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여름 휴회에서 돌아온 의회는 갈 길이 멀다. 오바마 대통령이 연 내 건강보험 개혁법안 처리를 요구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상원의 주무 상임위인 재무위에서는 초안조차 마

련하지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맥 스 보커스 상원 재무위원장이 초안을 마련, 소속 의원들에게 회람 중이라 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하지만 공 화당 의원들은 한두 명을 빼고는 민

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건강보험 개혁 에 반대하고 있고 일부 보수 성향의 민주당 의원들도 반대 입장을 밝히 고 있어 힘겨운 싸움을 예고한다. 3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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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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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험 4600만명 구제 vs 1조달러 투입 적자가중 현행제도 무엇이 문제 미국의 건강보험은 ‘돈 먹는 공룡’에 비유될 정도로 국가 경제와 개인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미국의 건강보험 비용은 1960년 2000억달러(약 246조원)에서 2007년 2조 3000억달러로 급증했다. 2018년에는 4조 4000억달러 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성장률을 웃도는 과도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보험제도는 민영보험이 주를 이루는 가운 데 저소득층과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정부 관장 보험이 있다. 개인들은 고용주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개별적으로 보험에 가 입한다. 2007년 통계에 따르면 2억 9800만명 중 절반이 넘는 1억 5800만명이 회사 측이 제공하는 보험에 가입해 있다. 또 1500만명 이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입했다. 65세 이상 4200만명이 메디케어

GDP 18%가 보험료…돈 먹는 공룡 전락 年 150만명 의료사고…선진국 체면 구겨

대상자이며, 저소득층 3700만명이 메디케이 드 혜택을 받고 있다. 메디케어는 65세 이전에 월급에서 일정 액수를 떼내 이를 재원으로 추후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보험 성격이 강하다. 하 지만 메디케이드는 사회안전망 성격이 강하 다. 나머지 4600만명이 무보험 가입자다. 지 난해와 올해 경기가 좋지 않아 무보험자는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상당수가 20대이거나 이민자들이 다. 건강보험 개혁이 실시될 경우 이들 중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연방 및 주정부로부 터 지원을 받는 메디케이드 대상에 편입되 고 나머지는 공공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야 한다. 2007년 건강보험 비용 2조 3000억달러 가운데 기업이나 개인이 지출한 규모가 1조 2000억달러로 절반을 넘는다. 이 중 8150억

달러를 고용주 및 개인이 부담했다. 개인들 의 평균 건강보험료는 1999년 5791달러에서 2007년 1만 2680달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근로자 개인부담은 1543달러에서 3354달러 로, 기업들 부담은 4247달러에서 9325달러 로 각각 늘었다. 보험료의 인상은 미국의 의료 서비스 체계 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결과보다는 치료 과정에 따라 병원과 의사들에게 보험료가 지 급되기 때문에 병원들은 굳이 꼭 필요한 치 료만 해 비용을 낮출 인센티브가 없다. 검사 나 치료가 늘어나면 그만큼 보험료는 뛰게 된다. 보험료가 비싸다고 의료 서비스가 반 드시 좋은 것만도 아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 르면 매년 병원에서 질병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람이 10만명에 이르며, 150만명이 의료사 고를 당한다. 이는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들보 다 높은 수준이다. kmkim@seoul.co.kr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워싱턴 의회의사 당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건강보험 개혁의지를 피력하자 뒤에서 지켜보던 조 바이든 부통령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경제 2.8% 성장할 때 보험료 5.1% 폭등 천정부지로 치솟는 건강보험 비용은 역대 정부 모두에게 골칫거 리였다. 하지만 감히 손댈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복잡하고 관련 업계의 로비도 막강했다. 보험료가 워낙 비싸 개인은 물론 기업에 도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2007년 건강보험 관련 비용은 전년 대비 5.1%나 증가한 반면 경제성장률은 2.8%에 불과하다. 건강보험 관련 비용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07년 16.2%에서 올해는 18%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로 놔둘 경우 2018년에는 20.8%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건강보험 개혁은 반드시 필요한 상 황이다. 과중한 의료비 때문에 개인들의 파산도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 대 경제대국이면서 무보험자가 4600만명에 이르는 것도 사회적 정 의 차원에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보험산 업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투명성을 강화, 영업비용 거품을 없애 보 험료를 낮추고 보험사들의 전횡을 막는다는 의도도 있다. 공화당 등 보수 진영의 반대도 만만치 않다. 공화당은 반대 논리 로 ‘큰 정부’와 재정적자 확대, 보험산업의 도산 등을 들고 있다. 앞 으로 10년간 최소 1조달러(약 1230조원)가 들어가는 건강보험 개 혁이 경제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필요하냐는 것이다. 또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보험을 도입할 경우 의료 서비스의 질 이 떨어지고 선택의 폭이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한국과 같은 단일보험자 제도로 발전할 경우 사회주의와 다를 바가 무엇이냐며 이념적인 공세도 퍼붓고 있다.

공화당 반대속 최대쟁점‘공공보험’변수 현재 미 의회에서 논의 중인 건강보험 개혁안 중 쟁점이 되는 것 은 크게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보험 도입 여부와 재원확보 방안, 의 료서비스 질 저하 및 선택권 축소 우려 등이다. 또 고용주에게 피 고용인의 건강보험 제공을 의무화할 경우 중소 사업자들의 부담이 커져 결국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최대 쟁점은 공공보험 도입 여부다. 오바마 대통령은 여전히 공 공보험을 지지하고 있다. 민주당 하원 지도부와 진보 성향의 민주 당 의원들도 공공보험 도입이 빠진 건강보험 개혁은 하나 마나라 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하원 3개 상임위에서 마련한 초안과 상원 건강·교육·노동·연금위원회 초안에는 공공보험 도입이 포함 돼 있다. 하지만 공화당과 일부 중도 및 보수 성향의 민주당 의원들은 정 부의 영향력만 커지고, 효율성은 떨어지는 대신 보험회사들의 파산 이 잇따를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상원 재무위에서는 대안으로 비영리 조합 형태의 보험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명칭 만 다를 뿐 공공보험과 별 차이가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재원확충 방안도 문제다. 민주당은 추가적인 재정 지출을 줄이 기 위해 새로운 재원 발굴에 나섰다.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와 그동안 비과세 대상이었던 기업들의 건 강보험 비용에 대한 과세, 알코올과 설탕이 들어간 제품에 과세하 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메디케어와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케이드를 합리화해 비용을 줄인 kmkim@seoul.co.kr 다는 복안이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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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로 지난해 전 세계 무기시장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음 에도 미국의 해외 무기판매액은 오 히려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 욕타임스는 미 의회도서관 산하 의 회조사국의 연례보고서를 인용, 미국이 전 세계 무기판 지난해 미국의 무 매액의 3분의2 이상 기판매 계약액은 378억 을 차지하고 있 달러(약 46조 6000억원)로 다고 7일 보 2007년의 254억달러보다 무려 도했다. 48% 폭증했다. 세계 무기판매 계약 액의 68.4%에 이르는 규모다. 2005년 27%대로 내려갔던 미국의 무기시장 점유 율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2위는 미국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한 37억달 러의 무기를 판매한 이탈리아로 나타났다. 러시 아는 35억달러로 3위에 올랐다. 2007년 108억달 러에서 급감한 액수다.

2007년보다 48% 급증…세계시장의 68.4% 달해 2008년의 세계 전체 무기판매액은 200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552억달러를 기록, 2007년보다 7.6% 줄어들었다. 안보전문가인 리처드 그림미트 의회조사국 연구원은 “심각한 경기 침체로 많은 국가들이 새 무기 주문을 주저했다.”고 말했 다. 하지만 세계적인 무기주문 감소 속에서 도 미국의 무기판매액이 오히려 급증한 것은 아시아 국가 등 미국의 주요 ‘고 객’들이 새로 무기를 주문했고 기 존 무기를 유지·개선하는 데 에도 많은 비용을 지출 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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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美 무기수출로 월가 이번엔 생명보험 증권화‘눈독’ 378억弗‘떼돈’ ‘서브프라임’유명무실화… 제2 파생상품 검토 보험료 인상·상속인과 법정분쟁 가능성 논란

의회조사국이 설명했다.

UAE등 개도국 판매 늘어… 전체 70% 차지 지역별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기 판매 가 유일하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전 세계 개도국 대상 판매액은 422억달러를 기 록해 2007년의 411억달러보다 근소하게 증가했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개도국과의 무기 계약 규모가 296억달러나 돼 70.1%를 차지했다. 미국에 이어 개도 국에 무기를 많이 판매한 국가는 러시아로 33억달러 (7.8%) 수준에 그쳤다. 보고서는 중국·인도와 주로 무 기를 거래하는 러시아가 베네수엘라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로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3위는 프 랑스로 개도국에 25억달러(5.9%)의 무기를 판매한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무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개도국은 아랍에 미리트연합(UAE)인 것으로 나타났다. UAE는 미국 과 65억달러 규모의 대공방위시스템 계약을 체결 하는 등 97억달러를 투입했다. 또 사우디아라비 아와 모로코가 각각 87억달러, 54억달러어치 의 무기를 각각 수입해 세계 무기시장의 ‘큰손’ 역할을 했다. 한편 의회조사국의 이번 보고서는 10일 미 상·하원에 각각 전달되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요즘 미 금융가는 생명보험의 증 권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뉴 욕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증권화가 더 이상 여의 치 않기 때문이다. 서브프라임모기 지 증권��� 지난해 금융위기 발발 이 후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안 기고 있다. 보험계약 증권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생명보험 증권화를 추진하는 회 사는 많은 수의 생명보험 가입자에 게 일시불을 주고 생명보험 계약을 사들인다. 이어 금융사가 보험료를 계속 내면서 가입자가 사망하면 가 입자가 받을 보험금을 대신 받는 형 식이다. 계약을 판 가입자는 질병에 걸렸 거나, 해고됐거나 등의 이유로 현금 이 필요할 때 현금을 받는 장점이 있다. 금융사 입장에서는 이 계약자 가 예상보다 일찍 죽으면 보험금을 받기 때문에 이익이 된다. 계약자가 예상보다 오래 살면 손해다. 골드만 삭스, 크레디트스위스 등이 내부 검 토를 시작했고 투자위험에 대해 신 용등급을 부과하는 회사 DBRS는 금융사들과의 회의로 바쁘다. 보험업계는 좌불안석이다. 미국

내 생명보험 시장은 26조달러(약 3경 2084조원)로 여러 금융상품 특 징을 결합한 복합상품을 개발하고 자 하는 금융사에는 충분히 매력적 이다. 그러나 계약자들이 해약시켰 을 계약이 상존, 기존 관행에 입각 해 보험료를 책정한 보험사는 손해 를 입을 수 있다. 손실이 커지면 보 험사들은 보험료를 올리는 것을 고 민해야 한다. 투자자의 손실 가능성도 있다. 특 정 질병을 치료할 획기적인 약이 개 발되거나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건 강보험 개혁이 이뤄지는 등 미국인 들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 투자자 들이 손해를 볼 수 있다. 보험정보 연구원의 스티븐 와이즈바트 부회장 은 “투자상품이 아니라 도박상품”이 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DBRS는 사들인 계약을 모두 조사해 이같은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중개인의 부정에 대한 걱정도 있 다. 서브프라임모기지의 경우 일부 중개인들이 부정 대출을 해 투자자 들의 손실을 더 늘렸다. 중개인들이 보험계약을 특히 노년층으로부터 합법적으로 사들였는지를 두고 상 속인과의 법적 분쟁 가능성도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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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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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FOOD TRENDS FASHION

Inspiration out of Africa 20세기 초반에 Parisian Art Deco 운동을 이끈 창시자 중의 한 명인 피에르-에밀 레그라 인은 아프리카의 예술을 서구세계의 장식 및 디자인에 통합시키는 일에 전념했었다. 그의 작 업은 결실을 맺어 오늘날 많은 서구세계의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아프리카 풍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장식이 탄생했으며 이는 실질적으로도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프리카 문화의 전문가이자 Royal Ontario Museum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인 실비아 포 니 박사는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여러 의식들과 공리주의적 정신은 한 때는 큰 호기심의 대 상이었으며 이제는 여러 영감과 창조성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레그라인 이후로 서 양의 가구 및 패션 디자이너들 중에는 아프리카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응용해서 창조 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얻은 동물 문양이나 재질들은 중성적 인 색조를 통해 다른 가구들과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는 점에서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마치 탄자니아 북 서부의 야생보호 구역인 세렌게티에 있는 것처 럼 덥다고 느껴질 때는 수작업으 로 완성한 이 Hunter 천정 팬을 틀어서 무더위를 식히도록 하라. Home Depot에서 $269에 판매. www.homedepot.ca 참조

아프리카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Queen Mother 목재 의자. 그들은 이러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생계를 유지해가며 지속적으로 좋은 가구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 ROM Museum Store에서 $299.97에 판매. rom.on.ca 참조.

소용돌이 형태의 암레스트와 가죽이 잘 조화된 이 소파는 클래식한 가구에 있어 서 정제되지 않은 재질들을 사용하는 것 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하 나의 예라고 할 수 있다. Costwold 소 파. Anthropologies에서 $5,298에 판매. anthropologie.com 참조.

1960년대로부터 영감을 얻은 이 튀니지아 스타일의 직물 의자는 아 프리카 대륙에서 발견된 풀과 나 무와 같은 천연재료들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 Anthropologie에서 $948에 판매. anthropologie.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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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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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 마스크 착용하고 도시락 함께 먹지 말아야

‘신종플루’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40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11∼20세 감염자가 40%에 육박한 다. 0.1% 안팎이라는 치사율도 위협적 이지만, 특히 수능을 100일도 남겨두 지 않은 수험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되 면 성적 관리에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다. 컨디션 및 학습페이스 조절에 구 멍이 뚫리기 때문이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손씻기의 생활화 필요 짧게는 10여분에서 길게는 1시간

정도 밀폐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 해 등하교를 하는 수험생은 대기 감염 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마스 크를 착용해 감염을 막아야 한다. 특 히,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나서 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꼼 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감염자의 기 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타액이 손잡이를 통해 전파될 수 있기 때문 이다. 손씻기가 어렵다면 휴대용 손소 독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 버 스나 지하철 손잡이를 잡은 뒤 무의 식적으로 눈·코·입 부위를 만지는 것 은 금물이다.

여럿 모이는 좁은 공간 피해야 여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락 을 먹을 경우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 채기를 통해 비산되는 분비물이 사방 1∼2m 이내에 전파되는 비말감염에 노 출되기 쉽다. 비말이 주요 전파 경로인 신종플루의 특성상 도시락을 함께 먹 을 경우 감염자의 재채기 한 번으로도 여럿이 감염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함께 식사를 하거나 좁은 공

간에 여럿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며, 실 험실의 공용 실험도구나 체육 기자재 등을 만진 뒤에도 반드시 손을 씻도 록 한다.

수험생만의 개인용품을… 신종플루는 독감과 마찬가지로 본인 만 주의한다고 걸리지 않는 병이 아니 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수건 한 장을 가족이 함께 사용하거나 찌개처럼 한 가지 음 식을 온가족이 함께 먹는 식습관은 신 종플루의 가족 확산을 부추길 수 있다. 따라서 수건 등은 수험생 전용으로 비 치해주고, 실내에서 재채기나 코를 풀 때는 휴지로 가리며, 격려 차원의 포옹 등 스킨십도 피해야 한다.

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 한강성심병원 감염내과 우흥정 교 수는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7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실생활 에서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는 10가지 상황을 제시했다. ▲돈을 만진 뒤 ▲애

주로 기침·재채기 등 비말감염을 통해 전파되는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여럿이 모인 장소를 피하는 게 최선이다. 사 진은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열을 측정하는 모습.

완동물과 놀고 난 뒤 ▲콘택트렌즈를 빼거나 끼기 전 ▲코를 풀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 후 ▲음식을 차리기 전과 음식을 먹기 전 ▲조리하지 않은 식품 이나 씻지 않은 식품류를 만진 뒤 ▲기 저귀를 간 뒤 ▲환자와 접촉하기 전 후 ▲상처를 만지기 전후 ▲화장실 사 용 후와 병균이 많이 묻어 있는 수도 꼭지나 문의 손잡이, 공중전화기를 만 졌을 때 등이다.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염준섭 교 수는 “수험생은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로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기 때 문에 학부모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 하다.”며 “수험생의 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생활하도록 지도 하며,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한 대체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도록 할 필 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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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CANADA EXPRESS NEWSPAPER

건 강

한방의료칼럼 가을로 가는 길목의 환절기 3적(敵)…감기, 비염, 피부건선 최근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어 느덧 하늘은 높고, 바람도 풍성한 가을이 거의 다가 왔읍니다. 덕분에 우리 몸에도 생기가 도는 느낌이 들지만 건강에는 각별 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의학의 기본 이론 중 가장 핵심은 음 양오행입니다. 오행이란 목, 화, 토, 금, 수 의 다섯 가지 기운을 말하는데 그 중 가 을은 오행 가운데 금의 기운에 해당합니 다. 즉 쇠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계절이고, 그 성질은 조(燥), 즉 건조함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금(金)의 기운은 안으로 모으는 수렴의 성질이 있으므로 가을은 살이 찌기 쉬운,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또한 풍한서습조 화(風寒暑濕燥火) 육기 중 조기(燥氣), 즉 건조한 기운의 영향이 가장 강해 건조한 환 경 때문에 비염이나 아토피 등의 피부점막 질환이 악화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금(金)의 기운은 차갑고 냉정하므로 우 울증에 걸리기도 쉬운 계절이 또한 가을 입니다. 또한 가을은 폐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 읍니다. 폐가 약한 사람은 주로 얼굴색이 희고 기침과 재채기를 잘하며, 자주 우울해 하면서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증상을 반 복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감기와 같은 호흡기질환과 피부질환에 잘 걸릴 수 있읍 니다. 따라서 가을 초입에 이들 질환을 다

스려 놓지 못하면 겨울 이 끝날 때까지도 고생 할 수 있으므로 대비할 필요가 있읍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가 을 기운에 적응하지 못 명한의원 여인명원장 하면 폐가 상한다’고 하 는데 여기서의 폐는 코, 기관지, 폐 등의 호흡기 전체를 말한다. 환절기라 해서 감 기, 알레르기 등 호흡기 질병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의 환절기에는 한의학적으로는 소우주 인 인체가 절기에 맞게 몸이 변화해야 하는 데 아직 여름의 화기와 가을의 조기가 뒤범 벅이 되어 몸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 상태가 됩니다. 서양의학적으로는 면역성이 떨어지 게 된다고 볼 수 있겠지요. 면역력이 떨어 진 상태에서 가장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은 알러지성 질환을 소유하신 분들 입니다. 알 러지성 피부염, 비염, 천식, 아토피 등의 질 환을 가진 분들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여지없이 반응이 나타납니다. 또한 이런 병 들은 가을의 장부인 폐와 밀접한 관계를 갖 는 병들로, 환절기에 폐와 관련된 감기, 비 염, 아토피등이 많이 나타나는것도 음양오 행으로 설명이 되는것 같습니다. 다음호부터는 이런 병들의 대처와 가을 을 건강하게 보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 습니다.

명 한의원 : 604-539-0850

<31> 골다공증 인간의 몸에서 골격, 즉 뼈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보면 골다공증처럼 무서운 병도 없다. 상상해 보라. 누군가의 뼈가 마치 막대과자처럼 쉽게 부러지거나 바스라지고, 그게 쉬 치 료되지도 않으며, 그렇게 앓다가 결국 이런저런 합병증으로 죽음에 이른다면 너무나 허약해 허망할 수밖에 없는 그 삶이 어떨까? 믿기 싫지만 한순간에 인간을 절망의 나락으로 내동 댕이치고 마는 병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성 의 질환으로 알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은 골다공증에 대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양규현 교수를 통해 듣는다.

폐경뒤 호르몬 결핍 원인 자각증상 거의없어 50대이후 주기적으로 골밀도 검사 받아야 골다공증이란 어떤 질환인가? 골다공증은 골량(骨量)이 줄고 골질(骨質)이 변해 사소한 외 력에도 뼈가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를 말 한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에는 고관절 주위 골절, 손 목 주위 골절, 척추 골절, 어깨 주위 골절 등이 있 으며, 여성의 3분의 1, 남성의 5분의 1이 평생 한 번 이상 골다공증성 골절을 경험한다. 문제는 최근 의 빠른 고령화로 더 많은 사람이 골다공증에 노 출될 수 밖에 없어 골다공증성 골절에 대한 우려 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골다공증이 왜 문제가 되는가?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골량이 감소하는 동안에는 증세가 없다가 일단 골절이 생기면 그때부터 환자의 삶에 큰 변화가 오고, 2차 골절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 게 된다는 점 때문이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것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대퇴골 골절의 경우 1년내 사망률이 20%로

매우 높으므로 골절 치료 후 적극적인 골다공증 치 료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성 골절로 장애가 와 스스 로 움직이기 어려위지면 환자는 물론 가족들에게 도 경제적·정신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2003년 골다공증성 골절에 따른 국내의 사 회경제학적 비용이 1조원을 넘었다.

원인을 상세히 설명해 달라. 여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인은 폐경 후의 여성호르몬 에스트 로겐 결핍이다. 에스트로겐이 줄면 뼈를 녹이는 파 골세포가 늘어 골 파괴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골량이 줄고, 골질이 악화된다. 남성은 여성에 비��� 성호르몬의 분비가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골다공증이 늦게 생 기는데, 이를 노인성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이밖에 천식이나 피부병 등으로 장기간 스테로이드 제제 를 사용하는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 갑상선 기능항 진증 등 내분비계 질환자에게서 2차성 골다공증이 빈발하며, 드물게 산후에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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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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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라지는 뼈… 매일 30분 햇빛쬐라 흔히 골다공증을 여성 질환으로 아 는데 사실인가? 뼈는 하중을 지지하지

비타민D와 치료제 함께 섭취해야

때문에 몸무게·근력·운동량과 밀접한 관 계를 갖는다. 남아는 남성호르몬이 분비되 기 시작할 무렵부터 근육량과 체중이 늘 면서 자연스럽게 골량이 늘 뿐 아니라 뼈 도 굵어진다. 반면 여아는 상대적으로 뼈의 굵기가 남 아에 비해 가는 데다 특히 야외활동 등을 피해 비타민 D 부족과 운동량 결핍으로 뼈 발육부전이 올 수 있다. 이 때문에 여성은 남성에 비해 골량이 적은 데다 폐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줄면서 골파괴 가 골형성을 앞지르게 된다.

남성도 골다공증을 겪을 수 있는 가?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 소실이 일찍 오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여성 질환으로 인 식하지만 성호르몬뿐 아니라 고령·스트레 스·영양 불균형이나 다른 질병의 영향을 받는 골대사의 특성상 남성도 당연히 골다 공증에 걸릴 수 있다. 다만 남성은 여성보 다 빈도가 낮고 질병의 발현 시기가 늦을 뿐이다. 국내 자료를 보면 골밀도를 기준으 로 50세 이상의 여자는 약 30∼40%, 남자 는 6.5%가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증상은 무엇이며, 자가검 진도 가능한가? 골다공증은 상태가 심해 질 때까지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특히 척 추 압박골절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자 신도 모르는 사이에 키가 줄고, 허리가 구 부러지기도 한다. 따라서 남녀 모두 50대

■ 치료와 식이요법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므로 폐경을 전후한 여성과 고령의 남성은 주기적인 골밀도검사를 통해 골절 등 예기치 못한 문제에 미리 대배해야 한다.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골밀도검사와 함께 위험요소를 점검해야 한다. 골다공증성 골 절은 낙상으로 생기는 게 보통인데, 팔다리 뼈에 골절이 생기면 심한 통증으로 거동이 불가능해 응급실을 찾으며, 특히 다리 골절 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단 기준은 무엇인가? 국제보건기 구에서는 환자의 골밀도를 진단기준으로 삼는다. 환자의 골밀도를 나타내는 T값이 -2.5 이하이면 골다공증, -1.0∼-2.5 미만이 면 골감소증에 해당한다. 또 골밀도가 같다 고 해도 개개인의 연령과 특정 약물 사용 여부·골절 경력·가족력 등에 따라 골절 위 험률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개발된 프로 그램이 ‘FRAX’인데, 이 경우 10년 후의 골

다공증성 골절 발생 위험률이 20%를 넘으 면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한다.

예방법을 소개해 달라. 골다공증 위 험인자를 최소화하고, 고른 영양 섭취와 함 께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 하다. 골다공증의 대표적 위험인자는 노화 이며, 이밖에 영양 부족·스트레스·흡연·음 주 등도 위험인자로 꼽힌다. 비타민 D는 주 로 햇볕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며, 음식 섭취로도 가능하나 양이 많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30분 이상 햇빛을 받는 야 외활동을 권장하는데, 이 경우 자외선 차 단효과가 강한 선크림은 사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골다공증 치료제가 체내에서 작용하는 기전은 크게 파골세 포에 작용하는 것과 조골세포 에 작용하는 것으로 나뉜다. 이 중 호르몬 제제 등 일부만이 조 골세포에 작용할 뿐 대표적 치 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는 대부분 파골세포에 작용하여 골 흡수를 막는 역할을 한다. 양규현 교수는 “단일 약물로 어느 한 쪽에만 작용하는 경우 는 많지만 그렇다고 두 가지 약 물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따라서 비스포스 포네이트 제제를 사용하면서 햇 빛을 통해 꾸준히 조골 작용을 돕거나, 아예 비타민 D가 합성 된 단일 약제를 사용하는 방법 을 권장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도 움이 되는 식이요법과 관련, 대 표적인 영양소는 역시 뼈를 구 성하는 칼슘이다. 현재 대한골 대사학회 등에서 권장하는 1일 칼슘 섭취량은 성인 기준 하 루 1000㎎이다. 칼슘 함량이 많 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 는 식품으로는 멸치·우유·요구

르트·치즈 등 유제품과 배추김 치·무청·두부·된장 등 콩으로 만든 음식류, 깨·미역·달걀 등 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단, 이렇게 섭취하는 칼슘은 일부만이 체내에서 흡수되기 때 문에 칼슘 흡수를 높여주는 비 타민 D가 반드시 필요하다. 칼 슘은 아무리 충분한 양을 섭취 해도 골절 발생률 저하에는 별 영향을 못 미친다. 그러나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면 골절 발생률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임상 결과가 있다. 그만큼 비타민 D가 중요하다. 이런 비타민 D를 음식으로 섭 취하려면 등푸른 생선·달걀·우 유 등을 자주, 많이 먹어야 하 지만 이런 식품의 비타민 D 함 유량이 너무 적어 음식으로 충 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은 사실 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충분한 실외 활동을 통해 햇빛을 넉넉하게 쬐어야 하며, 골다공증 환자라면 비타 민 D 보충제나 비타민 D 성분 이 포함된 치료제를 함께 복용 해야 골다공증 예방 효과를 얻 을 수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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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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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박기자의 영어산책 성경에서 유래된 영어표현

김미라 교수의 부모들을 위한 교육특강 어려운 수학과 친해지기

수학은 너무 어려워!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 어떤 과목이 가장 어려우냐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이 수학을 꼽습니다. 어른들도 학창 시절의 공부 이야기를 할 때 ‘나는 학교 다닐 때 국어를 잘 못했어.’ 하면 속으로 ‘왜 그 과목을 못했을까.’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수학을 잘 못했 어.’ 하면 ‘맞아, 맞아. 나도 그랬어. 수학은 언제나 너무 어려웠어!’라며 맞장구를 칩니다.

jspark@canXpress.ca

Four Corners of the earth 성경 66권 중에서 가장 늦게 쓰 여진 책이 바로 요한 계시록(the Revelation)입니다. 대략 AD 100년 경에 기록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 니다. 이 책의 저자인 요한(John)은 예수님의 12 사도(apostles)들 중 최 후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제자였습니 다. 그는 복음을 전파했다는 죄목으 로 밧모라는 섬에 유배되어 있던 중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환상 중에 본 내용을 묵시적으로 기록하였는데 이 것이 바로 the Revelation입니다. 예언서답게 계시록은 난해하고 어 려운 상징성으로 가득 차서 정확한 해석을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 래서 많은 이단(cult)들은 주로 요한 계시록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나름 대로의 이상한 교리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오늘 살펴볼 표현은 바로 이 요한계시록에 쓰여진 표현입니다. 계 시록 7장 1절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 이 있습니다. And after these things I saw four angels standing on the four corners of the earth, holding the four winds of the earth, that the wind shall not blow on the earth, nor on the sea nor on any tree.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네 천 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았는 데, 땅이 사방의 바람을 붙잡았고 그 로 인해서 바람은 땅이나 바다나 어 떤 나무에도 불지 못하였다.) 여기서 바로 four corners of the earth 라는 구절이 유래되게 되었

습니다. 문자적으로는 “땅의 네 모 퉁이”라는 뜻이지만, 현대 영어에서 는 “세계의 구석구석, 세계의 방방 곡곡” 이라는 상당히 빈번히 쓰이 는 idiom이 되었습니다. 주로 앞에 from이 붙어서 “세계 방방곡곡으로 부터” 라는 형태로 쓰인다는 것도 같 이 기억해 두기 바랍니다. 그럼 어떻 게 구체적으로 쓰이는지 예문을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A: Today is the first anniversary of Korea-Japan World Cup. B: Yes. I remember last year. Wow. It was so great! A: So many wonderful players came to Korea, didn’t they? B: Yes. Many top players came from the four corners of the earth. A: Korea advanced to semi-final. I can’t forget the day. A: 오늘이 한일 월드컵 일주년 기념 일이구나.

구체적 놀이 통해 추상적 개념 접근을 한 쪽 면이 모음인 카드는 반드시 그 뒷면이 짝수이다.

여러분이 미성년 음주 감시원 이라면 다음 사람중 누구를?.

A K 4 7

A K 4 7

맥주 콜라 23세 15세

맥주 콜라 23세 15세

<그림1>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왜 다들 수 학을 어려워할까요? 여러가지 이유 가 있겠지만 아마 수학이라는 과목 이 필연적으로 지닐 수밖에 없는 추 상성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여집니 다. 수학은 고도로 추상적인 과목입 니다. 숫자 1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사과 하나, 사람 한 사람, 손가락 하 나 등을 ‘하나’나 ‘1’이라고 하는 것은 쉽게 알겠는데 숫자 1이나 하나가 무 엇인지를 구체적 예를 들지 않고 설 명하라고 하면 막막해지지요.

B: 그래. 작년이 기억난다. 와우. 정 말 멋졌지. A: 너무나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한

수학이 힘든 가장 큰 이유는 ‘추상성´때문

국에 왔었어. 그렇지? B: 그래. 많은 최고 선수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왔었지. A: 한국이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다니. 그 날을 잊을 수 없을거야.

anniversary: 기념일 semi-final: 준결승전 final: 결승전

지난 칼럼은 캐나다 익스프레스 인터넷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WWW.CANXPRESS.CA)

사과 하나, 사람 한사람, 손가락 하 나 등의 예에서 각 예를 구성하는 물 질이나 용도, 크기 등의 개별적 특성 을 다 제외하고 나면 남는 특성, 즉 하나나 1이라는 추상적 공통 특성만 이 남지요. 대부부의 수학은 바로 이 추상적 공통 특성을 재료로 사용하는 학문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시절 에 많이 배우는 대수학만 이런 것이 아니라 기하학의 개념 또한 동일합

<그림2> 니다. 벽돌, 상자, 책 등에서 개별적 특성을 다 빼고 나면 육면체라는 추 상적 공통 특성만 남지요. 학년이 올 라가게 되면 수학뿐만이 아니라 대 부분의 과목이 추상적인 특성을 다 루게 됩니다. 따라서 학교 공부에서 추상적인 특성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 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추상성을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일까요. 위의 그림 문제를 풀어보시기 바 랍니다. 한쪽 면이 모음인 카드는 반 드시 그 뒷면이 짝수라는 명제가 참 인지 거짓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어떤 카드를 뒤집으면 될까요<그림 1>. 많은 사람들은 A 카드와 4카드 를 뒤집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 답일까요? 다른 문제를 하나 더 풀어 보겠 습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미성년 자 음주감시원이라고 가정해 보십시 오<그림2>. 18세 이하는 알코올 음료 를 마실 수 없다는 규칙이 지켜지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맥주와 콜라를 마시고 있는 두 사람과 23세와 15세 라는 주민등록증을 들고 있는 두 사 람이 있을 때 어떤 사람에게 주민등

<그림3> 록증을 제시하라고 하고 어떤 사람 에게 마시고 있는 음료를 보여 달라 고 하겠습니까. 아마 아주 쉽게 맥주를 마시고 있 는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살펴보고, 15세의 주민등록증을 가진 사람이 마시고 있는 음료가 무엇인지 확인 을 하겠지요. 미성년 음주감시원의 역할을 하기 위해 굳이 이 두 사람 이외의 사람을 검사할 필요도 없다 는 것을 금방 압니다. 카드 문제의 답은 A와 7이고 미 성년 음주의 문제는 맥주와 15세입 니다<그림3>. 두 문제 다 양 끝에 있 는 카드와 사람만 검사하면 되지요. 두 문제에 적용되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P이면 Q이다.’와 같은 꼴 을 띤 문장을 명제라고 할 때 ‘Q이 면 P다.’를 역, ‘P가 아니면 Q가 아 니다.’를 이, ‘Q가 아니면 P가 아니 다.’를 대우라고 합니다. 이중에서 원 래 명제와 참, 거짓 진리 값이 항상 같은 것은 대우뿐입니다. 해설이 문제보다 더 어렵고 무슨 말인지 금방 알아듣지 못하겠지만 어 쨌든 음주감시원 문제는 쉽게 해결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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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학생들에게 이 문제를 풀게 하 면 카드 문제는 10% 정도의 학생만이 정 답을 맞히고 음주감사원 문제는 90%의 학 생들이 정답을 맞힙니다. 추상적인 문제는 해결이 어렵지만 구체적인 문제는 쉽게 답 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구체적 경험 반복해 연습하면 개념 알게 돼 따라서 아이들이 수학공부를 시작할 때 추상성을 바로 가르치기보다는 구체적인 접근을 통해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도록 하 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과나무 한 그루,

◈재미◈

Sep 11, 2009

교 육

사탕 한 개, 사람 한 명, 집 한 채 등 개별 적이고 구체적인 예를 통해 하나라는 개념 을 익히게 하는 것이지요. 어린 시절에 숫 자로 된 문제집을 기계적으로 푸는 것은 카드뒤집기 문제만큼 어렵지만 구체적인 장난감이나 놀이를 통해서 수학을 배우는 것은 음주감시원 문제처럼 쉽습니다. 아이들이 무턱대고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만은 아니랍니다. 구체적 경험으로 반복 해서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전형적인 개념이 획득되고 그 다음에는 대수학이든 기하학이든 더 나아가서는 추상성을 필요 로 하는 대부분의 과목이 그리 어렵지 않 게 될 것입니다.

◈ ‘-land'가 붙는 지명 표기 ◈

“요즘 재미가 어때?” 여기서 ‘재미’는 어 떤 일이나 생활의 형편을 뜻한다. ‘재미’는 이보다 ‘즐거운 기분이나 느낌’의 의미를 가지고 보편적으로 쓰인다. ‘탐정 소설을 ���는 재미에 빠져 있다.’ 이 재미는 한자어 ‘자미(滋味)’에서 왔다. 자양분이 많고 맛이 좋다는 뜻이다. ‘미’의 ‘ㅣ’가 ‘자’에 영향을 주어 ‘재미’로 변했고, 뜻도 변했다.

영국,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 질랜드에 있는 지명은 ‘랜드’다. 스코틀랜 드(Scotland), 아일랜드(Ireland), 오클랜드 (Auckland) 등. 젤란트(Zeeland)는 네덜란 드, 자를란트(Saarland)는 독일의 주 이름 이다. 독일어, 네덜란드어 등의 지명은 ‘란 트’, 그 외는 ‘란드’다. 아이슬란드(Iceland), 핀란드(Finland).

◈숙맥◈

◈강술◈

남들이 다 아는 사실을 한 친구가 모를 때 놀림조로 ‘숙맥(菽麥)’이라고 부른다. ‘숙 (菽)’은 콩이고, ‘맥(麥)’은 보리다. 콩과 보리 는 모양이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 한마디로 콩과 보리도 구분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숙 맥불변(菽麥不辨)이 원말이다. ‘불변’이 생략 된 ‘숙맥’에 콩과 보리라는 의미 말고 ‘모자 라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도 붙었다

흔히 ‘깡술’이라고 말하는 ‘강술’은 안주 없이 마시는 술이다. 안주 없이 마시는 소 주는 강소주다. 접두사 ‘강-’은 이처럼 ‘다 른 것이 섞이지 않은’이라는 뜻을 더한다. 또 ‘호된’ ‘심한’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강추위’는 눈도 오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 으면서 몹시 매운 추위다. 단순히 몹시 심 한 추위를 뜻하는 ‘강(强)추위’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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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메스 수학전문 입시학원 604-468-2002

TOP 보딩스쿨-1 한국에 국제중과 특목고가 있 다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명문사 립학교(이하 보딩스쿨)가 있습니 다. 보딩스쿨 진학을 목표로 하 고 있는 학생들은 한국과 마찬가 지로 우수한 커리큘럼과 컨텐츠 을 가지고 있고 완벽한 전인교 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 입니다. 한국의 입학사정관제 실시에 따른 문의 사항이 있어 이번 시 간부터 한국인이 선호하는 미국 명문사립고에 대해 알아보는 시 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보딩스쿨이 있지만 많이 알려져 있고 학부모님들이 관심 을 가지고 있는 3개의 학교를 선 정해서 보딩스쿨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학교로 필 립스 앤도버(Phillips Academy/ Andover)입니다. 보딩스쿨 중에 서 최고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 학교는 미국의 Top 10 보딩 스쿨 중에서 한인 학부모가 가장 많이 들어본 학교가 바로 필립스 아카데미의 앤도버입니다. 메사추세츠주 앤도버시에 있 는 이 학교는 공부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예체능 재능을 길러 주기 위해 1778년 사무엘 필립 스 주니어가 세운 미국에서 가 장 오래된 사립 기숙학교 중 하 나입니다. 당시 미국은 독립전쟁 중이었 는데, 사무엘 필립스 주니어는 총 포화약을 만드는 공장의 군수물 자를 보급, 조지 워싱턴 장군을 도왔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워 싱턴이 미국 초대 대통령이 되 었습니다. 대통령의 조카가 필립스 아카 데미 앤도버에 입학을 하면서 정 치인들의 자녀들이 선호하는 학 교가 되었고 ‘모든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 하 고자 미 동부 최초로 설립된 여 학생 학교였던 애봇 아카데미와 1829년 합병, 남녀 공학의 학교 로 거듭났습니다. 지금도 명문 사립 기숙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 사이에 서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의 인 기는 대단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한인 학생의 지원자 숫자는 크게 늘어나 올해 는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했습 니다. 현재 이 학교 기숙학생이

802명이고 통학생이 300명으로 전교생은 1102명입니다. 이 중에 는 26개국에서 온 99명의 유학생 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입학에 도움이 되말한 정보로 는 인터뷰의 중요성입니다. 보딩스쿨 지원자에게 가장 필 요한 덕목은 열정과 의지인데 사 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을 우선시하는 전통적이 고 유명한 학교이므로 인터뷰에 서 강한 인상과 잘한 학생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상위 보딩스쿨과 마찬 가지로 SSAT, 토플은 기본적으 로 탑 수준을 받아야 합니다. 아 울러 특수재능이라든지 과외활 동이 뛰어나야 합니다. 300여개 가 넘는 학과목들을 18개의 단 과별로 나누어 가르치는 이 학 교의 AP과목은 보통 공립 고등 학교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울 만 큼 다양한 과목을 개설, 가르치 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내 교육시설도 우수 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동경 하는 학교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 하는 권위 있는 학교입니 다. 감사합니다.

지난 칼럼은 캐나다 익스프레스 인터넷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www.canXpres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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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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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 작가들이 온다

“독특하고 어려운 소재일수록 욕심”

임성한·김순옥·문영남 작가 가을 컴백

MBC‘보석비빔밥’임성한 작가

올해 국내 드라마를 돌이켜보면 이름값 높은 중견 작가 들이 대부분 맥을 추지 못했다. SBS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 MBC ‘선덕여왕’의 김영현 작가 정도를 제외하고는 올 해 히트 드라마가 모두 젊은 작가층의 손에서 빚어졌다. 하 반기에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지는 미지수. 때때로 막장 논 란을 일으키지만 그만큼 시청자의 시선을 휘어잡는 스토리 텔링으로 이름을 날린 중견 작가들이 올가을 한꺼번에 돌아 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의 임성한 작가가 먼저 출발한다. 새달 5일 시작하는 MBC 주말기획드라마 ‘보 석비빔밥’(연출 백호민)이다. 50부작으로 예정된 이 작품은 비취·루비·산호·호박 등 보석 이름을 가진 네 남매를 중심 으로 한 홈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고나은 소이현 이현진 이일민이 네 남매를 연기한다. 한진희 한혜숙 이태곤 등 ‘임 성한 사단’도 힘을 보탠다. 올 상반기 ‘아내의 유혹’으로 가장 먼저 시청률 40%를 넘 어서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던 김순옥 작가는 10월12일부 터 SBS 월화미니시리즈 ‘천사의 유혹’(연출 손정현)을 선보 일 예정이다. 현재 캐스팅 작업을 하고 있으며, 16부작이다. 한 여자가 선대의 복수를 위해 계획적으로 결혼하고, 이를 전혀 모른 채 결혼했던 남자가 뒤늦게 복수에 나선다는 내 용으로, ‘아내의 유혹’을 장식했던 복수 코드가 그대로 유지 된다. ‘소문난 칠공주’, ‘장미빛 인생’의 문영남 작가는 10월 17일 KBS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연출 진형욱)로 돌아 온다. 50부작으로 예정됐다. ‘조강지처클럽’을 함께했던 안내 상 오대규 이준혁이 연기하는 건강·현찰·이상 등 개성 만점 삼형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도 지원 김희정 오지은이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언론에선 파격이라고 많이 표현하지만 드라마는 말 그대로 ‘드라마틱’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임성한 작가는 ‘드라마 히트 제조기’다. 1998년 장편 데뷔작이자 출세작인 ‘보고 또 보고’에서부터 ‘온달왕자들’,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아현동마님’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지 못한 작품 은 없었다. ‘욕하면서 본다.’며 끊임없이 막 장 논란이 일기도 했다. 좀처럼 외부에 노 출되지 않는 임 작가가 5일부터 신작 ‘보석 비빔밥’을 선보이기에 앞서 MBC 홍보부 와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자식 속 썩이는 부모 이야기 그는 쉽게 떠올릴 수 없는 다양한 소재들 을 다루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보고 또 보 고’에서 다뤘던 겹사돈은 지금이야 흔한 소 재됐지만 당시로서는 파격이라고 질타가 많 았다. 이에 대해 “남들이 다하는 소재는 식 상하고 지겨워서 싫다. 독특하고 새롭고, 그 리고 말이 되게 풀기 어려운것일수록 욕심 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질은 독특한 캐릭터 작명에서 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새 작품 주인공 이 름은 비취, 루비, 산호, 호박이다. “특별한 원 칙은 없지만 흔한 이름은 기억에 안 남는다. 한번 들으면 인물의 캐릭터와 매치되는 이

5일 첫 전파를 탄 임성한 작가의 신작 드라마‘보석비빔밥’.

름을 선호한다.”는게 그의 설명. 유쾌한 홈드라마로 알려진 ‘보석비빔 밥’을 초기작 ‘온달왕자들’에 견주자 임 작 가는 “‘온달왕자들’이 못난 형제들이 철들어 가며 좌충우돌 살아가는 과정을 그렸다면, ‘보석비빔밥’은 반대로 똑똑한 4남매 이야 기”라면서 “언론에 나는 사건이나 주위 얘 기들을 들어보면 자식들을 힘들게 하고, 속 썩이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은데 나이를 먹 어도 철없는 부모와 관련된 가족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 다하는 신인배우가 좋아 성실성과 캐릭터, 딱 두 가지를 살피며

연출자와 상의해 캐스팅을 결정하는 임 작 가는 대개 중고 신인이나 신인들을 주인공 으로 발탁하는 까닭에 대해 “기존에 많이 떴던 배우들은 갖고 있는 이미지가 강해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움이 안된다.”면서 “누 구도 적당히 하는 것은 싫은데 신인들한테 기회를 줬을 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있 다.”고 이야기했다. 출연배우나 PD도 제대로 얼굴을 본 적 이 없어 신비주의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 는 “절대 신비주의는 아니다.”면서 “일에만 에너지를 쏟고 싶고 조용히 내 일, 내 삶 을 살고 싶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잘 라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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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라이프

‘내조’닮은꼴‘공주가 돌아왔다’ ‘선덕’열풍 이겨낼까

유쾌 통쾌 상쾌한 3色 음악영화로‘기분 UP’ ‘원스’와 ‘어거스트러쉬’의 계보를 이 을 음악영화 세 작품이 가을 극장가에 나란히 걸려 관심을 모은다. 대신 올해는 감성적인 음악과 영상 보다는 젊음의 열정과 경쾌함이 느껴 지는 색깔 있는 영화들이다. 꼭 음악영 화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기분이 우울 한 당신이라면 극장을 찾아 영화 한편 보는 것도 괜찮다. 영화 ‘드림업’, ‘하 바나 블루스’, ‘페임’이 그 주요 작품 이다.

황신혜, 오연수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가 MBC ‘내조의 여왕’ 닮은꼴로 눈길 을 끈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억척스러운 아줌마가 돼버 린 차도경(오연수 분)과 현모양처를 꿈꿨지만 유명 발레리나로 성공한 장 공심(황신혜 분)의 대결을 그렸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장공심은 타고난 공주 차도경을 지극 정성으 로 모시지만 차도경에게 남자친구마 저 빼앗긴 뒤 이를 악물고 발레리나 로 성공한다. 반면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잘 나가던 차도경은 술김에 봉희(탁재훈 분)와 사고를 친 뒤 공 주 왕관을 반납한 채 억척 아줌마로

살아간다. 그리고 17년 후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입장에서 다시 만난 그들. 그들 앞에는 멋진 연하남 조현 우(이재황 분)가 등장하고 전직 공주 와 현직 공주의 대결 제 2라운드가 시작된다. ‘어제의 친구, 오늘의 웬수’라는 설정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MBC ‘내조의 여왕’에서 천지애(김남 주 분)와 양봉순(이혜영 분)이 선보 였던 대결구도와 매우 흡사하다. 뿐 만 아니라 탁재훈, 지상렬, 오영실 등 코믹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들 의 출연은 유머가 넘쳤던 ‘내조의 여 왕’과 마찬가지로 코믹함을 강조할 것임을 시사한다. 이처럼 성공작의 장점을 차용하는

것은 이미 검증을 거쳤다는 점에서 안정적일 수 있지만 자칫하면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경우 ‘꽃보다 남자’와 비슷 한 설정으로 방송 초반부터 아류라 는 혹평에 시달리며 지금까지도 비교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공주가 돌아왔다’는 국민드라마로 거 듭난 MBC ‘선덕여왕’과 동시간대 편 성돼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두 미시배우를 앞세운 ‘공주가 돌 아왔다’가 ‘내조의 여왕’ 아류에 그치 지 않고 ‘선덕여왕’과의 싸움에서 성 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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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소셜 클럽’의 극영화판 ‘하바나 블루 스’는 쿠바 뮤지션 특유의 풍부한 감성 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쿠 바의 무명 뮤지션인 두 남자가 스페인 에서 온 유명 음반 프로듀서에게서 스 카우트제의를 받게 되고, 이후 험난한 우여곡절 속에 음반을 제작하는 과정 을 담았다. 각종 영화제와 유럽을 휩쓴 쿠바의 음악 영화 ‘하바나 블루스’의 OST는 이미 스페인에서 판매량 톱 5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오는 17일 영 화 개봉에 맞춰 국내에서도 발매된다.

유쾌한 청춘‘드림업’ 상쾌한 섹시‘페임’ 일단 가을의 첫 문을 연 음악영화 는 ‘드림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드 림업’은 평범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은 대단한 주인공들이 록 밴드 를 결성, 의기투합해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주인공 바네사 허진스 외 실제 실력파 뮤지션들이 배우로 대 거 참여, 영화 내내 유쾌한 웃음과 신 나는 음악을 들려줘 영화를 본 관객들 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통쾌한 열정‘하바나 블루스’ 2001년 개봉한 이후 여전히 수많 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부에나 비스

9월 24일 개봉을 앞둔 뮤지컬 영화 ‘페임’은 무엇보다 섹시한 매력이 돋보 이는 춤과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 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무대를 연상시 키는 영화 ‘페임’은 춤이 인생이 전부 인 댄서 ‘앨리스’(케링턴 페인 분)와 친 구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을 담았 다. ‘페임’은 뉴욕을 배경으로 춤, 노래, 음악, 연기 등 각 분야의 최고만이 갈 수 있는 예술학교에서 오직 1%의 최 고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이 야기를 그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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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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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 만화 ‘태일이’로 부천만화대상 수상 최호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만화 ‘태일이’(전5권·돌베개 펴냄)가 최근 부천만화대상을 받았다.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삶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을 그린 최호철(44) 작가를 최근 그가 강단에 서고 있는 청강문화산 업대학에서 만났다. 최 작가는 “이 작품 말고는 본격적인 만화 작업이 없어 미숙한 점이 많은데 과분합 니다. 다큐멘터리적이거나 사회적인 내용을 담은 만화의 가능성을 높이 산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림쟁이 장르 구분 중요하지 않아” ①‘전태일 평전’읽고 작품 만들 결심

③ 회화로 출발 애니·일러스트·만화 등 다양한 작업… 5~6년내 풍속화 작품집 또 낼 것

노동자 인권을 위해 목숨을 버린 노동운동가의 삶은 어린이가 받아들이기에는 어둡고 무거운 것이 아닐까. 많 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할 법하다. 그러나 최 작가는 어린이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부분이 전태 일의 삶에 많이 담겨 있다고 강조한다. “흔히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승리한 사람만 위인전에 등 장하지만, 꼭 그런 사람만 본받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어 요. 오늘날 사회에 끼친 영향을 볼 때 그는 누구보다 성 공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운동을 하다가 세 상을 뜬 분들과 다를 바가 없죠.” 전태일의 삶을 그림으로 옮기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꽤 오래 전. 제대 뒤 ‘전태일 평전’을 읽었던 1990년 즈 음이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최 작가는 청계피복노동조합을 찾았다. 그러다가 그림 교실을 열고 야학 활동을 하며 그곳의 삶을 직접 접하기도 했다. 당 시 전태일에 대한 10쪽짜리 만화를 그렸다.

②‘와우산’ ‘을지로순환선’현대미술관에 2003년에야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의 제 안으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하게 됐다. 다시 시작한 취 재 과정에서 전태일의 새로운 모습도 많이 발견하게 됐 다고 한다. “외출할 때 항상 옷을 다려 입고 빵모자를 쓸 정도로 멋쟁이었죠. 유머 감각과 친화력도 뛰어나 좌중을 휘어 잡았어요. 동료들이 갖은 고난을 헤치며 그의 유지를 이 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러한 면모 덕분일 거예요. 무엇 보다 목표를 정하면 빨리 이룰 정도로 추진력이 있었어 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혼자 성공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동료들을 위해 목표를 바꿨죠. 그래서 위대한 것 같아요.” 전태일은 오늘날 여전히 유효한 것일까. 그는 우리 사 회에 ‘또 다른 전태일’이 많다고 힘주어 말한다. 비정규 직, 이주노동자 등이 그들이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의제 를 넓히기 위해 만화라는 장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 다는 게 그의 설명.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절반 이상이 사회적 약자이기 때 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기존 질서에 편입하려는 열망과 집 착을 보여주는 게 안타깝다고도 했다. 물론 그가 문제 의식 과 메시지만 중요시하는 것은 아니다. “만화는 재미있어야 해요. 이러한 이야기들을 어떻게 재미있게 그릴 수 있을지 숙제죠. ‘태일이’에도 전태일의 삶이 잘 녹아들었는지, 재미 있게 그려졌는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1995년 발표한 단편만화 ‘자전거 나들이’가 새싹만화상 대상을 수상하며 만화가로 정식 데뷔했지만 최 작가는 사 실 화가이기도 하다. 84학번인 그는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수많은 우리 이웃의 모습을 따뜻하고 현미경 같 은 시선으로 그림 하나에 빼곡히 담은 ‘와우산’(1994)과 ‘을 지로 순환선’(그림·2000)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립현대미 술관이 소장하고 있을 정도. 지난해에는 10여 년 동안 발 품을 팔아가며 우리네 삶을 담았던 그림들을 모아 작품집 을 내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를 ‘그림쟁이’ 또는 ‘시각 이미지 생산자’로 부 른다. 어려서부터 화가를 꿈꿨고, 순수 회화로 시작했지만 ‘해돌이와 달순이’, ‘오돌또기’ 등 애니메이션과 여러 어린이 책의 일러스트레이션, 만화에 이르기까지 순수미술과 대중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작업을 해왔기 때문이다. “민중미술 활동을 하며 시야가 넓어졌어요. 포스터, 걸개

그림, 판화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하며 미술이라는 게 전시회 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죠. 한 번 그리고 전 시하고는 다시 창고에 처박히는 그림이 아니라 다양하게 복 제돼 불특정 다수에게 다가가는 그림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만화를 시작할 때도 그다지 거리낌이 없었어요.” 그는 항상 작은 스케치북을 갖고 다니며 현실 속에서 자 신의 눈으로 본 것들을 그린다. 우리 이웃을 그리고, 창백한 신도시보다는 세월과 사연, 기억이 깃든 달동네나 골목을 그린다. 스케치북이 없으면 불안하다는 그는 벌써 300권을 채웠다. 1000권이 넘는 작가들도 있다며 별 것 아니라고 피 식 웃는다. 풍경을 그려도 사람 이야기가 녹아 있는 풍경을 그리는 그를 놓고 혹자는 ‘현대 풍속 화가’라고 평한다. 최 작가 스스로도 풍경과 인물에 대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 피터 브뤼겔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5~6년 내에 새로운 컨셉트를 잡아 작품집을 낼 요량이 다. 비정규직이나 이주노동자 문제도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 보고 싶어 한다. “장르 구분은 중요하지는 않아요. 어떤 장 르건 독단에 빠지지 않고 매체 특성을 잘 이해하며 작업을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이웃들이 내 이야기가 있구나, 내가 주인공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도록 우리 이웃의 긍정적인 힘 을 북돋워주는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습니다.” 글·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태권브이·뽀로로를 만나자 1980년대 만화잡지 ‘보물섬’, 1970~80년대 드 라마 ‘수사반장’, 영화 ‘괴물’, 인기 캐릭터 ‘뽀로 로’, 인기그룹 원더걸스…. 국내 영화, 음악, 만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가 8일부터 5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 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오감으로 느 낄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기술(CT)을 활 용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콘텐츠 뮤지엄’에서는 국내 최초 영화 ‘의리 적 구토’에서부터 ‘수사반장’, ‘보물섬’ 등에 이르 기까지 국내 콘텐츠의 역사를 만나게 된다. 특히 만화방과 오락실 등의 재현 공간에서는 그 시절

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킬러콘텐츠 터널’은 드 라마 ‘꽃보다 남자’, ‘괴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 토리’, 원더걸스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 고 있는 토종 콘텐츠들로 꾸며진다. 세계로 퍼진 한류를 검색할 수 있는 지도도 마련됐다. 곳곳에 서 태권브이(사진), 뽀로로, 뿌까 등 친숙한 캐릭 터들과 마주치게 된다. 함께 열리는 ‘CT 축제’는 홀로그램 기법을 이용해 뮤지컬에 출연한 것 같 은 체험을 하거나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얼굴을 3D 아바타로 만드는 페이스오프 과정도 직접 시 연하는 등 디지털 기술, 컴퓨터그래픽(CG), 가상 현실, 체감형 게임 등으로 CT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기회다. 각종 국제콘퍼런스와 포럼, 세미나 등 연계행

사에는 세계적인 콘텐츠 거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 도 999’로 유명한 린 타로 감독, 영화 ‘쥬라기공 원’의 특수효과와 ‘괴물’의 시각효과를 총괄했던 케빈 레퍼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버 진그룹 공동창립자 닉 파웰 영국국립영화학교 학 장, ‘슈렉’으로 아카데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칼 로젠달 카네기멜런대 교수, ‘바비인형’으로 유명 한 마텔사의 데이비드 보스 부사장 등이다. 한편 야외 광장에서는 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크라 잉넛, 클래지콰이, 웅산, 요조, 언니네 이발관 등 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1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 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ccon.kr) 참조.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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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판타지 애니메이션 ‘9(나인)’의 발단은 11분짜리 동명 단편이었다.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애니메이터를 빼고는 별다른 경력조차 없던 셰인 애커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2006년 아카데 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곧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눈에 띄었고, 유명 감독 두 명 이 공동 제작자로 나서면서 ‘9’의 장편 작업이 시작됐다. 그들은 바로 ‘찰리와 초콜릿공장’, ‘유령 신부’를 만든 할리우드의 큰손 팀 버튼과 ‘원티드’의 러시아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였다.

재활 용품 · 헝겊

팀 버튼 공동제작 SF 애니메이션‘9’

의 형 인

존 구생

희망 원정대 아홉 생명체 영화의 배경은 어느 미래다. 극한으 로 치닫는 욕망과 무분별한 과학문명 의 발달로 인류는 결국 종말을 맞이 한다. 황폐한 땅에선 한 과학자가 미 리 만들어 놓은 9개의 생명체만이 원 정대를 이룬 채 살아 간다.

기계군단에 맞서는 불꽃 액션 캐릭터가 제각각인 이들은 이름이 숫자로 붙여져 있다. 독선적인 리더 1, 탁월한 발명가 2, 호기심 많은 쌍둥이 3과 4, 활달한 기술자 5, 괴짜 예술가 6, 자립심 강한 전사 7, 1의 명령을 따 르는 행동대장 8, 그리고 용감하면서 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9가 그들이다. 괴물 기계군단이 위협을 가해 오자, 아홉 생명체들은 일대 혼란에 빠진다. 승산이 보이지 않을 만큼 버거운 상 대 앞에서 이들은 분열과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희망을 찾아 나간다. ‘9’은 다채로운 색깔과 귀여운 캐릭 터를 자랑하는 다른 애니메이션과 차

별화를 확실히 한다. 우선 등장하는 생명체들의 생김새가 독특하다. 이들 의 몸뚱아리는 재활용품과 파편, 먼 지 부스러기와 헝겊조각 등으로 이뤄 져 있다. 단편을 본 한 관객은 이들을 향해 ‘스티치 펑크(Stitch punk, 실로 꿰매 만들어진 펑크족)’란 애칭을 붙 여 주기도 했다. 전체적인 색감도 눈에 띈다. 녹슨 고철을 연상하게 하는 적갈색, 녹황색 빛이 폐허로 변한 지구를 실감나게 느 끼도록 한다. 화면에는 이같은 색조가 일관되게 한정된 범위 내에서 구사된 다. 제작진은 2차 세계 대전 때 파 괴된 유럽 도시들의 사진, 폴란드 출 신 초현실주의 작가 지슬라브 벡진스 키의 판타지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고 한다.

독특한 캐릭터와 색감으로 차별화 그렇다고 해서 작품이 단조로운 것 은 아니다. 화려한 스펙터클과 감동

적인 메시지를 놓치지 않는다. 기계군단과 생 명체들의 싸움에선 불 꽃 튀는 액션과 대규 모 폭파 장면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온갖 장애물을 극복하고 최 고의 팀워크를 발휘하는 후반부는 자뭇 감동적으 로 다가오기도 한다. 특히, 다른 이를 위해 희생을 두 려워하지 않는 ‘9’의 캐릭터는 암울한 미래 가운데서도 희망을 저버리지 않을 수 있는 이유를 발 견하게 한다. 두 주요인물인 ‘9’과 ‘7’의 목소리는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로 출연한 일라이 저 우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제니퍼 코널리 가 각각 맡았다. 장편 데뷔작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셰인 애커 감독이 또 어떤 애니메이션으로 세상을 놀 라게 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80분.

인류의 종말을 배경으로 한 SF 애니메이 션‘9’은 독특한 캐릭터 와 따뜻한 메 시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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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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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부활 신호탄, 부산영화제 축포로 이어져 ’해운대’와 ‘국가대표’가 쏘아 올린 한국 영화 부활의 신호탄이 부산국제 영화제의 축포로 이어진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PIFF) 조직위원회는 8일 오후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8일 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 서 역대 최다인 70개국 355편의 초청 작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는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비 롯해 새로운 한국 영화들이 대거 부 산에 소개된다. 개막작으로 한국 영화가 선정된 것은 2006년 김대승 감독의 ‘가을로’ 이후 3년 만인데다 장동건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장진영 특별전을 마련, ‘소름’과 ‘청연’, ‘싱글 즈’ 등 세 편의 영화도 상영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한국 영화 의 오늘-파노라마’ 부분에는 기개봉 작들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영 화들이 더 많을 정도”라며 “올해 한 국 영화의 화두는 ‘유머와 확장’”이라 고 소개했다. 개막작이 한국 영화 ‘굿모닝 프 레지던트’라면 폐막작은 중국 첸 쿠 오푸, 가오 췬수 감독의 ‘바람의 소 리’가 선정됐다.

세계 처음으로 공개되는 월드프리 미어가 역대 최다인 98편이고, 자국 밖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도 46편이 소개된다. 또한 총 11개국에서 12편이 제출된 ‘뉴 커 런츠’(장편 경쟁 부문)’에는 모든 작 품이 각각 월드프리미어(10편), 인터 내셔널 프리미어(2편)에 포함돼 있어 PIFF의 높은 위상을 나타냈다. 아울 러 이번 PIFF는 본격적인 온라인 필 름마켓을 론칭, 아시아 지역 펀드 시 스템의 현황과 공조 시스템 구축, 아 시아 3D영화 중심기지 구축 등의 사 업도 펼친다. 그 밖에 PIFF는 비아시아권의 유 능한 감독을 발굴, 시상하는 ‘플래시 포워드상’을 신설하는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 및 콘서트 등의 부대 행사들도 마련돼 있다. 개막식을 하루 앞둔 10월 7일 6시 30분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전야제 행사가 열리며 개막식은 8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관에서 첫 축포 를 쏜다. 한편 PIFF 조직위원회는 신 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상영 관 입구에 열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놓은 것으로 알려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졌다. gilmong@seoulntn.com

‘굿모닝 프레지던트’

3人 3色 대통령 대공개

“장동건 같은 꽃미남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대통령의 청와대 비하인드 스토 리’라는 기발한 상상력의 영화 ‘굿 모닝 프레지던트’(감독 장진 제작 소란플레이먼트)가 3인3색 대통령 들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7일 공개 된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티저포 스터 3종은 각각 꽃미남 장동건과 로또를 가린 이순재, 남자 영부인 을 둔 고두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장진 감독과 이순재가 입을 모 아 기가 막히게 잘생긴 배우라고 칭찬한 장동건은 극중 헌정 사상 최연소 싱글 대통령 차지욱을 연 기한다. 젊은 미남 대통령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한 장동건 덕분에 영화 속 9시 뉴스의 시청 률은 연일 고공 상승을 기록할 전

망이다. 이순재는 극중 로또 당첨을 맞 아 국민과의 기부 약속과 당첨금 사이에서 고민하는 노익장 대통령 으로 변신한다. 포스터 속의 이순 재는 대통령 업무 중 로또를 체크 하는 코믹한 모습을 선보여 영화 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연기할 고 두심은 최초의 남자 영부인이 된 임하룡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개성 넘치는 대통령 3인 외에도 한채영 임하룡 등 화려한 캐스팅 으로 화제를 모은 ‘굿모닝 프레지 던트’는 장진 감독 특유의 코미디 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안 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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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CANADA EXPRESS NEWSPAPER

라이프

>>>‘이태원 살인사건’주연 정 진 영

“아무 이유 없이 죽은 청년이 있는데, 아무도 책임을 못져준 거잖아요? 그런 것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최근 서울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만난 정진영(45)은 영화‘이태원 살인 사건’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의 말대로‘이태원 살인사건’은 지난 1997년 이태원에서 실제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다. 죽은 사람은 있지만, 유력한 용의자를 두고 끝내 범인은 밝히지 못한 미제사건을 홍기선 감독은 4년여의 고증과 준비를 거쳐 영화화했다. 여기서 정진영은 치열하게 진실을 파헤쳐가는 담당검사‘박대식 검사’역을 맡았다. 지난 5월 중순 40일간 23회에 걸쳐 숨가쁘게 촬영한 작품은 지난 10일 개봉했다.

이태원 살인사건

실화 재현에 치중… 극적 재미 반감 아쉬워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무고한 대학생이 이태원 한복판에서 살 해된다. 2명의 한국계 미국인이 유력한 용 의자로 지목되지만, 누구도 처벌받지 않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지난 1997년 4월 실제로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일어난 사건을 소재로 한다. 당시 붙잡힌 10대 한국계 미국인 피어슨과 알렉스(이상 가명)는 둘 중 한명이 범인임이 명백함에도 자신은 목격자일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한 다. 이들은 말한다. “우리가 죽였어요. 근데 난 안 죽였어요.” 증언에 따르면 그들이 살 인을 저지른 이유는 단지 재미를 위해서다. 더 분통 터지는 것은 시시각각 말을 바꾸 고 교묘한 심리전을 펴는 용의자들 앞에서 수사기관은 무력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허술한 현장보존과 증거관리, 법망의 미비 함, 한·미간의 정치적 역학관계 등으로 사 건은 결국 미궁 속으로 빠지고 만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스릴러 의 계보를 잇는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살인의 추억’, 이형호군 유괴사건을 모티브로 한 ‘그 놈 목소리’, 서울 서부지 역 연쇄 살인사건을 재구성한 ‘추격자’ 등 이 같은 테두리에 속하는 작품들이다. 이 영화들은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소재로 한 국사회의 단면을 되짚어보게 한다는 점에 서 사회적 이슈 몰이에 강점을 보여왔다. ‘이태원 살인사건’ 역시 대한민국의 답 답한 실상을 폭로하며 미제 사건이 남긴 숙제들을 곱씹어보도록 하는 데 성공한다. “법대에서 교재로 쓸 수 있을” 만큼이나 법 정 공방을 꼼꼼히 묘사한 것도 특이점으 로 꼽힌다. 장근석, 신승환이 각각 피어슨 과 알렉스로, 정진영이 그들을 쫓는 열혈검 사로 분해 흡인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극사실주의는 ‘이태원 살인사 건’의 미덕이자 족쇄가 돼 버렸다. 현실의 우직한 영화적 재현은 이뤄내고 있으나, 때 문에 드라마적 양감과 긴장감은 반감되고 말았다. 실제 사건의 무게감을 지나치게 의 식한 탓인데, 장르적 재미를 기대했던 사람 이라면 실망할 수 있겠다. 또한 용의자의 내면 심리나 담당검사의 고뇌를 기대만큼 깊이있게 그려내지 못했 다. 인간사회의 불합리와 부조리 등 보편 적인 진실을 짚어내려는 시도가 있지만 보 다 다층적으로 접근하지 못한 것도 아쉬 운 점이다.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열혈검사 되려고 검사들 만나고 또 만나고 감정은 최대한 절제했죠 지난달 31일 언론시사회 무대인사에서 그 는 ‘이태원 살인사건’을 ‘막걸리 스릴러’라 표 현했다. “예고편을 본 사람들이 할리우드 스 릴러를 예상하는 듯해서 반농담 삼아 팁을 준 거예요. 왜 막걸리는 취기가 한번에 ‘좍’ 올라 오는 게 아니라, ‘스멀스멀’ 올라오잖아요?” 말 하자면, ‘이태원 살인사건’은 빠른 속도와 자 극을 자랑하는 스릴러가 아니라, 느리지만 농 밀하게 뒷전을 때리는 스릴러란 뜻일 게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가슴에 돋는 칼로 슬 픔을 자르고’(1992년)로 데뷔한 홍기선 감독 의 3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홍 감독과 정진영은 2003년 인권영화 ‘세 번째 시선’ 중 하나인 단편 ‘나 어떡해’에서 함께 호흡한 적이 있다. 다시 홍 감독의 작 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정진영은 간명하게 답했다. “시나리오에 끌려서”라고. “홍 감독은 1980년 대 전두환 정권 시절에 영화로서 저항하셨던 분이죠. 동시대를 살아온 후배로서 그 무게가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남다른 생각을 하게 되 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흔히 갖는 편견처럼 영화가 경직되거나 선동적이진 않아요. 제가 ‘이태원 살인사건’을 하게 된 것도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좋아서죠.” 영화는 박 검사의 입장을 중심으로 이야기 를 끌어나간다. 정진영은 “온전히 사건에 집 중토록 하기 위해 캐릭터 드라마로 풀지 않 으려 했다.”고 말한다. 과도하게 캐릭터가 부 각되면 이야기에 불필요한 색깔이 입혀질 수 있기 때문에 배우로서 감정표현을 되도록 눌 러야 했다고 덧붙인다. 평범하면서도 열정적 인 박 검사의 모습은 이같은 치밀한 연기계 산 끝에 탄생했다. 진실과 거짓, 은폐와 폭로, 방관과 투신 등

갖은 대립구도가 선명해진 것도 그의 절제된 연기 몫이 크다. ‘킬러들의 수다’ 이후 두번째로 맡은 ‘검 사’란 직업을 연기하기 위해 그는 실제로 검 사들을 만나고 다녔다. 검찰 조직에 대한 시 선이 곱지 않을 때였지만 직접 만나본 개별 검사들은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굉장히 투 철했단다. 그리고 “계속 만나다 보니 농담 같 지만, 정말 비슷해지더라.”며 신기해했다. 가 장 인상적인 장면은 현장검증 장면이다. 용

1988년 연극 ‘대결’로 데뷔한 정진영은 영 화 ‘약속’(1998년)으로 본격적으로 직업 영화 배우 길에 접어들었다. 특히 ‘황산벌’, ‘왕의 남 자’, ‘님은 먼 곳에’ 등 이준익 감독의 작품 에 잇따라 출연해 ‘이준익의 페르소나’라 불 리기도 한다. 그는 “이 감독님이 제작자일 때 부터 만나 신뢰를 쌓은 사이”라며 “친하지만, 서로 꼭 함께해야 한다는 억압은 느끼지 않 는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태원 살인사건’을 여행

의자들의 진술이 계속 엇갈리자 사건을 맡은 검사와 변호사, 판사가 모두 청년이 살해당한 장소인 햄버거 가게 화장실로 모인다. 정진영 은 “화장실 현장검증 장면이야말로 어리석은 사회의 축도다. 그곳에 모여든 사람들의 이상 한 결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그것이 감독 이 작품을 만든 의도”라고 전했다.

에 비유했다. “뉴욕이나 앙코르와트가 아니라, 타이 깐짜나부리를 예상하시면 돼요. 화려한 휴양지나 기념비적 유적지는 아니지만 어딘 가 독특하고 낯선 여행지를 방문한 기분이 드 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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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살인사건’

반미 마케팅 이대로 괜찮나 영화 ‘이태원살인사건’의 홍보 양 상이 감독의 의도와는 달리 지나치게 반미 감정을 부추기는 경향으로 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9일 오후, ‘이태원살인사건’의 보도 자료 한 통이 도착했다. 제목은 ‘반미 감정 다시 들끓나? 연예·영화계에 부 는 후폭풍’. 내용인 즉,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고소에 이른 김민선에 대 한 진실공방, 2pm 리더 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과 탈퇴사건,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속 미국 국적의 두 용의자 들이 저지른 한국 법에 대한 농락에 관한 것이다. 이를 두고 “한미관계의 불합리적 상황에 대한 분노 등 연예 계와 영화계에 부는 반미 감정은 다 시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 다.”고 전했다. 영화 ‘이태원살인사건’은 실제 12년 전, 이태원 한복판 패스트푸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벌어진 전 대 미문의 살인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다. 영화 속에서는 당시 한미 SOFA 협 정으로 인한 증인 및 증거 인수에 대 한 애로 사항이나 한국말을 할 줄 알 면서도 법정에서는 끝까지 영어로만 자신의 주장을 펴는 용의자들의 행태 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러한 미국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

Sep 11, 2009

라이프

킬 만큼의 반미 감정을 느끼기란 쉽 지 않다. 영화는 담담히 사건 일지를 순서대로 나열할 뿐 범인이 누구인가 에 대한 섣부른 추측과 관객의 분노 를 자극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 메가 폰을 잡은 홍기선 감독은 “실제 사 건을 다룬 만큼 개인적인 추측이나 암시는 배제한 리얼리티가 우선이었 다.”며 “특히 사건을 극적으로 구성하 는 것보다 유가족들의 아픔을 전달하 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는 반미 문제를 다룬 것 이 아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우리 스 스로가 무시하고 비하하고 있는, 슬 픈 현실을 다룬 측면이 맞다.”며 “범 인이 밝혀지지 않기 때문에 실제 영 화를 보고 나면 오히려 답답함을 느

낄 수도 있겠지만 그 답답함이 왜 왔 는가를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하는 영 화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 해 이슈를 만드는 것은 좋다. 그러나 지나치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영화 ‘이태원살인사건’은 배우 김민선의 쇠 고기 피소 사건과 2PM의 재범을 끌 어들일 만큼 못 만들어진 영화가 아 니다. 특히나 유가족의 아픔과 정체 성을 상실해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감독의 의도와 달 리 ‘반미 감정’이라는 자극적인 홍보 수단은, 자칫 영화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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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다큐‘북극의 눈물’

스크린서 본다 명품 다큐멘터리로 각광받았던 ‘북 극의 눈물’을 마침내 스크린에서 만나 게 됐다. 방송판이 극장판으로 업그레 이드돼 오는 10월15일 개봉하는 것. 방송 프로그램이 극장에서 개봉하 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주목된 다. 스크린 수는 최소 10개, 최대 40개 정도를 놓고 배급사와 극장이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극의 눈물’은 MBC스페셜팀이 만 든 3부작(메이킹까지 포함하면 4부작) 다큐멘터리로 ‘세계 극지의 해’를 맞 아 국내 최초로 북극의 생태와 환경을 기록한 작품이다. 다큐멘터리 장르로 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제작비 20억 원이 투입됐다. 또 씨네플렉스라는 첨 단장비와 독일 잠수 전문가까지 동원 하며 300일가량 공들여 스펙터클한 영 상을 담아냈다. 국민배우 안성기가 내 레이션을 맡아 친근감을 보탰고, 영화 ‘올드보이’의 심현정 음악 감독이 장엄 한 선율을 영상에 곁들였다. 지난해 12월 전파를 탔을 때 시청 자 시선을 한껏 사로잡았다. 전국 기

준으로 1부 12.2%, 2부 9.4%, 3부 11.3%, 그리고 제작 과정을 보여준 4부도 11.0%를 기록하는 등 국내 다 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 던 것.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올해 1월 다시 방영됐을 때도 역시 평균 시청률 이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또 한국방송 대상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을 낚아 채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100% 국 내 기술력이 투입돼 완성된 이 작품 은 유럽 각국의 지상파 방송국에 판 매되며 토종 다큐멘터리의 위상을 끌 어올리기도 했다. 명품 다큐멘터리 제 작으로 유명한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영국 BBC 등이 제작한 작품들에 견줘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은 것. 영화판은 기후온난화로 생존에 위 협을 받는 북극곰과 사냥꾼들을 보여 줬던 3부작을, 미공개 영상을 포함해 러닝타임 81분으로 새롭게 편집했다. 허태정 PD는 “사계절 구성을 통해 북 극의 현실과 아름다운 풍광을 함축적 으로 편집해 TV판과는 또다른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영화 ‘이태원살인사건’의 한 장면.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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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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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공포물, CG가 옥에 티?”…특수효과, 오���와 이해 MBC-TV ‘혼’과 KBS-2TV ‘전설의 고향’이 각 각 지난 3일과 8일에 종영했다. 2009 공포 드라 마의 대표주자인 ‘혼’과 ‘전설의 고향’이 약 한달 여간의 방송 끝에 남긴 것은 무엇일까. ‘혼’과 ‘전설의 고향’이 남긴 것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특수효과다. 공포물답게 다양한 특수 효과가 쓰였고 그동안의 노하우가 총망라됐다. ‘혼’은 세심한 특수효과에 집중했고 ‘전설의 고 향’은 색다른 CG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에 따른 평가는 냉정하다 못해 냉혹 했다. ‘특수효과는 공포물의 옥에 티’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공포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시도한 특수효과는 무섭기는 커녕 우습기만 했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 여기서 공포물 특수효과를 향한 오해 하나. ‘드 라마, 특히 공포물의 특수효과는 수준이 떨어진 다?’ 타 장르에 비해 공포물이 시각적인 면에 집 중하다보니 높아진 시청자의 눈을 만족시키지 못 해 생긴 오해다. 하지만 오해는 오해일 뿐. ‘혼’과 ‘전설의 고 향’의 특수효과팀은 “시청자의 기대에 맞추지 못 한 것은 인정하지만 이해가 필요하다”고 해명했 다. 특수효과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해관계를 알고보면 무턱대고 비난만 할 수는 없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공포 드라마를 울고 웃겼던 특 수효과에 대해 살펴봤다.

“특수효과는 공포물 애물단지?” 한 번 시작된 특수효과 논란은 좀처럼 줄어 들지 않았다. 공포물의 애물단지로 불리기도 했다. ‘전설의 고향’은 방송 초반 CG 대한 기 대를 심어줬던 것에 못미치는 결과로 질타를 받았고 ‘혼’은 14년 전 ‘M’과 별반 다르 지 않은 특수효과로 실망을 안겨줬다. ‘전설의 고향’은 첫방송부터 종영 이 가까워질 때까지 CG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 중에서도 ‘혈 귀’는 “실소를 일으키는 CG”라는 혹평을 받았다. 그 뒤를 이어 방송된 ‘죽도의 한’과 ‘목각귀’ 역시 “스토리덕 분에 CG의 부족한 점이 가려졌 다”는 굴욕(?)을 당했다. ‘전설의 고향’은 너무나 짐작 가능하게 특 수효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문제 였다. 누가봐도 CG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 인물 및 주위 사 물과 어울리지 못한 채 홀로 돋보이는 CG는 안하니만 못한 결과를 만들었다. ‘혼’ 역시 예외는 아 니다. ‘혼’은 귀신이 등 장할 때마다 시청자 의 입에 올랐다. 새하 얀 피부, 검고 푸른 눈

자위, 붉은 눈동자 등으로 일관된 귀신은 14년 전 ‘M’과 달라진 것이 없었다는 평이었다. 혹자 는 “일본 귀신과 흡사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공포 드라마이지만 초반 특수효과에 큰 비중을 주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CG보다는 스 토리 위주의 공포만 강조했던 것. 중반 이후 특 수효과 비중을 높였지만 초반 시선잡기는 놓치 고 말았다.

“CG 논란, 억울합니다”

“특수효과, 시간과의 싸움”

특수효과팀도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물과 그에 따른 비난을 인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에게 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부족한 것을 알면서도 방 송에 내보낼 수 없었던 것은 시간과 자본 부족때 문. 방송 여건상 모두가 만족할 만큼의 영상을 만 드는 것이 불가능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혼’에서 휴대폰 귀신이 나오는 장 면은 특수효과로 처리하기에는 최악의 조건이었 다. 작은 휴대폰 안에 귀신이 모습이 담기고 사 람의 몸과 목이 거꾸로 뒤집혀야 했다. 하지만 카 메라 앵글, 배경, 초점 등이 맞지 않아 특수효과 로 처리할 것이 상당했다. 결국 밀려드는 스케줄 에 어쩔 수 없이 방송 직전 작업을 중단하고 테 이프를 넘겼다. MBC ‘특수영상 제작실’ 기정모 씨는 “빠듯한 촬영일정과 부족한 자금에 쫒겨 원하는 그림을 만들지 못하는 일이 많다”며 “특수효과는 투자하 는 만큼 결과를 뽑아낼 수 있는 영역인데 드라 마 제작 여건상 더 이상의 기대를 할 수 없는 상 황”이라고 설명했다. 촬영 때마다 달라지는 설정도 문제였다. 연출 의 의도대로 드라마 설정이 변하는 일이 많기 때 문에 100%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없는 것이 현 실이다. 일례로 ‘전설의 고향-씨받이’는 기획단계 당시 공포 소재를 뱀으로 잡았지만 촬영 당일에 제작의 어려움을 이유로 취소했다. 결국 특수영 상팀은 다시 기획을 준비해야 했다. KBS ‘컴퓨터 영상팀’ 공유표 씨는 “CG를 완 성하기 까지는 여러 장애물이 발생한다”며 “촬영 결과와 준비해 온 스토리보드와 맞지 않는 상황 이 발생할 때마다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드 라마에 적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수효과를 만드는 과정은 그야말로 전쟁이다. 한 마디로 시간과의 싸움. 특수효과는 대본이 나 온 직후부터 계획되고 모든 촬영과 편집이 끝난 후부터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된다. 늘 방송 시간 에 쫒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수효과의 시작은 드라마 대본을 이해하는 것이다. 대본 속 한줄짜리 대사나 상황 설명이 CG로 재탄생하기 때문이다. 적재적소에 알맞는 CG를 배치하기 위해서도 대본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다. 그 후에는 스토리보드 작업을 시작한다. 이는 예상가능한 CG 효과를 그린 가상 컷으로 일 종의 리허설이라 할 수 있다. 이 때 특수영상팀과 연출팀의 조율도 함께 이뤄진다. 스토리보드 작 업으로 CG의 강약을 조절하는 셈이다. 그 다음 특수효과팀은 장소 헌팅이나 촬영 현 장에 참가한다. 계획했던 CG와 실제 촬영분과의 어울림을 파악하고 특수효과의 추가/삭제를 결정 하기 위해서다. 이 과정은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코스라 할 수 있다. 모든 촬영과 편집이 끝난 다음부터 본격적인 CG 작업이 시작된다. 합성, 2D, 3D 등의 작업 을 거쳐 특수효과를 준다. 대부분이 계획됐던대 로 진행되지만 때로는 연출자의 요구에 따라 새 로운 효과를 만들기도 한다. 연출부의 OK 사인 이 있을 때까지 이 과정은 반복된다.

“특수효과, 존재의 이유?” 이렇듯 끊임없이 질타를 받고 늘 시간에 기 면서도 공포 드라마에서 특수효과를 버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포의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것으로 CG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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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가 사실적일 수록 극의 현실감은 높아지 고 CG가 새로울수록 공포물의 판타지성이 살 아난다는 뜻이다. 사실감을 높이는 것은 특수효과의 기본 중 의 기본이다. 절묘한 합성작업으로 눈에 보이 지 않는 CG를 추구한다. ‘혼’에서 배경을 순백 으로 만들거나 세트장을 야외처럼 보이게 하는 등 시청자가 눈치채지 못하는 등의 특수효과를 준 것이 대표적인 예다. 기정모 씨는 “특수효과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보다는 드라마 몰입을 높일 수 있는 사실 적인 CG를 추구해왔다”며 “화려하고 강렬한 것 도 좋지만 드라마 흐름에 맞게 티 안나는 CG가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판타지성을 살리기 위해서 특수효과를 주 기도 한다. 과정되기는 했지만 직접적인 효과 를 줄 수 있다. ‘전설의 고향-혈귀’에서 김지 석의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씨받이’에서 허영란 의 머리가 끝도 없이 나오는 부분을 예로 들 수 있다. 공유표 씨는 “CG의 장점은 색다른 시도 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그 중에서도 공포물은 스토리보다 시각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장르라 기존에 시도하지 않 았던 색다른 효과를 접목시키는 재 미가 있다”고 말했다.

보다 나은 CG를 위한 과제? 현재 공포물 특수효과는 온전 히 자리잡지 못한 상황이 다. 드라마 특수효과는 영화보다 질이 떨어진 다는 고정관념이 있 는 것도 사실. 특수 효과에 대한 인식 이 제대로 깔려 있지 못한 까닭 이다. 이런 상황에 서 특수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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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가 제 몫을 해내기 위해서는 제작환경이 뒷받 침돼야 한다. 시간에 쫒기지 않는 여유로운 환 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쪽대본과 무리한 촬 영 일정은 특수효과에도 적잖이 부정적인 영 향을 끼친다. MBC 특수영상제작실 박은석 씨는 “사전제 작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어 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최소한 방송 직전에 작 업을 마무리하는 일은 없도록 여유로운 작업환 경이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연출부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도 필수다. CG는 특수효과팀의 전유물이 아니다. 방송에 연출부의 의견이 적지 않게 들어가는 만큼 사 전에 충분한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 상의없이 무턱대로 만들었다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 경 우도 있다. 이는 시간, 돈, 노력 등을 절약하는데도 효과 적이다. 공유표 씨는 “특수효과팀은 연출부와의 끈끈한 관계가 중요하다”며 “프로그램 시작부 터 오프닝, 타이틀 콘셉트까지도 다 상의해 서 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최 고의 장면을 만들어내는 방법”이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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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 이번엔 꼭… 헤엄쳐서라도 간다” ‘일렉트로닉의 제왕’프로디지 서울에…

“우리는 독립적인 밴드로 보이 기를 원한다. 신에 완전히 속 하게 되면 할 수 있는 것에 제 한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덧 붙였다. 메이저 회사와 계약하지 않고 자신들 의 레이블 ‘테이크 미 투 호스피털’을 만든 것 도 “창의적이고 모든 것을 뜻대로 통제하기 위 해 독립적으로 남는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기 때문”이라는 게 그들의 설명. 걸작으로 남은 1997년 3집 ‘더 패트 오브 더 랜드’ 이후 오랜 만에 오리지널 멤버가 다시 뭉 친 것에 대해 프로디지는 “서로 문제가 있었지 만 모두 잘 해결됐다.”면서 “함께 새 앨범을 녹 음하는 작업이 매우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특 히 “이제야 훌륭한 라이브 밴드가 됐다. 사실 처 음엔 그러지 못했다.”면서 “음악적 영역이 넓어 졌지만 생각이나 가치관은 달라지지 않았다. 많 이 변하지 않았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20년 에 가까운 밴드 생활을 돌이켰다. 올 3월 발표 한 5집 ‘인베이더스 머스트 다이’와 관련해서는 “‘워리어스 댄스’는 원래 새 앨범에 실릴 계획 이 없었는데 유튜브에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 며 프로디지의 찬가가 됐다. 팬들이 이 곡을 정 말 사랑한다.”고 자랑했다. 은근히 식탐을 드러내며 한국 최고의 전통 음 식을 먹어봤으면 좋겠다는 프로디지는 “한국 음 악 팬들의 열정을 직접 볼 수 있기를 원한다.”면 서 “이번 공연에서는 빅비트 사운드를 연주하 며 무대를 뛰어다니는 우리들이 관객들을 미치 게 만드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했다.

1999년·작년 두차례 공연 무산 “우리는 전 세계 파티 피플을 대표한다. 우리 음악은 당신을 전율케 할 것이다.” 적어도 라이브 공연에 있어서 ‘일렉트로닉 의 제왕’ 프로디지(Prodigy)만큼 한국과 인연이 없었던 밴드가 또 있을까. 1999년 여름 트라이 포트록페스티벌(현 펜타포트)에서는 폭우 탓에 한국까지 오고도 무대에 설 수 없었다. 지난해 8월 예정됐던 서머브리즈 페스티벌은 공연을 열 흘 앞두고 취소됐다. 오는 18일 서울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잔디 마당에서 열리는 대형 댄스 페스티벌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에 나서는 프로디지는 최근 이 메일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헤엄쳐서라도 가고 말 것”이라 고 고대했다. 1990년 영국에서 리암 하울렛(작곡·프로듀 싱), 키스 플린트(댄스·보컬), 맥심 리얼리티 (MC·보컬)가 뭉쳐 결성한 이 밴드는 일렉트로 닉과 록을 결합시킨 강렬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일렉트로닉의 제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제왕이라는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지만 아주 맘에 든다.”면서 “우 리 음악이 특정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것은 싫 다. 우리 같은 밴드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 다. 우리는 에일리언처럼 정말 특이하다.”고 강 한 자존심을 드러냈다. 또 “일렉트로닉 신 주변 에 머무르지만 그 안에 속한 것은 아니다.”면서

Central City Church 12740-102nd Ave., Surrey, BC seeks Senior Pastor. $19.82/hr. Duties: Provide spiritual counseling, assistance to missions, conduct worship services, Bible Studies; lead prayers, officiate baptisms/funerals, administrative duties. Req: 3 years of experience as Church Pastor, College Diploma or Bachelor Degree in Theological related program, ordination as Church Pastor,

ability to speak Korean. Fax resumes to 604-533-3680 / email : centralcitychurchoffi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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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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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외인구

단’에서 ‘국가대

표’까지 …

우리 생애

최고의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 까? 바로 스포츠에는 드라마틱한 감동과 흥분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이후 올 해 ‘킹콩을 들다’와 ‘국가대표’가 흥행 바통을 이 어 받으며 한국 스포츠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 고 있다. 또한 오는 24일 또 한편의 스포츠영화 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 츠를 소재로 한 영화 ‘나는 갈매기’가 그 주인공 이다. ‘동티모르의 히딩크’라 불린 김신환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맨발의 꿈’도 내년 상 반기 개봉 예정이다.

소재의 다양화… 인기 종목에서 비인기 종목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는 누가 뭐라 해 도 야구다. 축구팬들에게는 서운한 말이겠지만 그 이유는 시즌 관중 수(대표팀 경기 제외)가 말 해 준다. 인기가 있다는 것은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돈 을 지불하고 볼 사람이 많은, 즉 시장이 크다는 의미다.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야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영화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 1986년 첫 야구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을 시 작으로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년), ‘YMCA야 구단’(2002년), ‘슈퍼스타 감사용���(2004년)에 이르 기까지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는 끊임없이 등장 했다. 그러나 2007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하 우생순)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물론 이전에 ‘말아톤’(2005년)과 ‘천하장사 마돈나’(2006년)가

순간

선전했지만 두 작품은 온전한 스포츠영 화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우리 생애 최 고의 순간’은 비인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 선수들 의 열악한 환경과 훈련과정, 그리고 그들의 도전 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그 뒤를 이어 올해 ‘킹콩을 들다’와 ‘국 가대표’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시골 여자중 학교 역도부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킹콩을 들 다’는 역도와 여중생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소재 로 130여만 명의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 했다. 핸드볼보다도 못한 무관심 종목, 스키점프 선수들의 이야기 다룬 ‘국가대표’는 말할 것도 없 다. 영화의 모티프가 된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은 스키복이 하나 밖에 없어 터진 곳을 기워 입으며 국제대회에 나서왔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최소 한 700만 명의 대한민국 국민에게 만큼은 최고 의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기술의 발전… 휴먼 감동 드라마에서 스펙터클 액션으로.

왜 열광

국가대 표

할까?

티가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선수들이 아닌 배우들의 액션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할 수밖에 없다.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촬영 기술의 발전이 큰 몫을 차지한다. 때문에 ‘외인구단’과 ‘YMCA야구 단’, ‘슈퍼스타 감사용’ 등의 영화는 스포츠 자체 의 스펙터클한 볼거리 보다는 사실 그 안에 담긴 휴먼 드라마적 요소가 강했다. ‘우생순’이나 ‘국가대표’ 등도 휴먼 드라마적 요 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감동 코드 자체에 서 벗어나 스포츠 자체의 박진감과 재미, 시각적 즐거움까지 준다는 점이 다르다. ‘국가대표’의 경우 제작 과정 또한 국가대표 급이었다. ‘국가대표’는 경기 시 하늘을 나는 순 간의 스케일과 리얼함을 포착하기 위해 10대의 멀티 카메라를 사용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특 수 촬영 장비인 캠캣(CamCat)을 도 입, 케이블을 따라 시속 100km로 움직

킹콩

을 들다

이며 선수들의 표 정 하나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아울러 이런 촬영 장면을 보다 화려하고 리얼 하게 만드는데 한 몫 한 것은 바로 컴퓨터그래 픽이다. 점프대를 활강하는 시합장면이나 하늘을 날아오르는 스키선수와 창공에서 내려다보는 순 백의 설경, 환호하는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와 같 이 호흡할 수 있는 건 모두 CG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 준 선물이다.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이처럼 한국 스포츠 영화의 소재가 다양해 진 것은 스포츠 자체의 다이내믹함을 보다 잘 살리는 것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 다. 스포츠 영화는 무엇 보다 리얼리

톤 말아

감사

타 퍼스

기 갈매 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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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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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언스와 함께 하는

‘왼편 마지막 집’ 복수극 한계 못 넘은 스릴러

하키이야기

Ready Position 지난 칼럼은 캐나다 익스프레스 인터넷에서 (www.canXpress.ca)

왼편 마지막 집’(2009년)의 시작은 13세기 스웨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의 스웨덴 에서 일어난 사건은 민요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에게 불렸고, 여류작가 울라 이삭손은 이를 바탕으로 ‘처녀의 샘’의 각본을 완성했 다. 잉마르 베리만의 ‘처녀의 샘’(1960년)은 종교적 색채가 짙은 복수극이다. 신의 존재 가 의심받고 믿음의 대상이 허물어진 시기 에, 베리만은 폭력과 야만으로 얼룩진 악당 과 그들을 피로 응징하는 사람을 빌려 구원 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신앙심이 깊은 부부 는 “굴욕과 위험으로부터 저희를 지켜주소 서.”라고 기도하지만, 그들은 소중한 딸이 소 원을 이루어줄 제물로 희생될 상황을 예지하 지 못한다. 고귀한 순교자는 죽음으로 온딘 의 샘이 흐르게 만들고, 울분에 차 복수를 택 한 부모의 죄를 씻어 준다. 웨스 크레이븐의 ‘왼편 마지막 집’은 ‘처 녀의 샘’을 포스트히피시대의 불쾌한 악몽으 로 각색한 영화다. 크레이븐은 소녀의 부모 를 은퇴한 지식인, 은둔자로 설정했는데 어 린 딸과 소통하자니 세대차를 느낄 수밖에 없는 부부는 사랑, 평화, 자유를 외치다 모든 에너지를 소진해 버린 히피족을 떠올리게 한 다. 당시 지하문화의 상징인 아방가르드영화 와 포르노그래피(실제로 크레이븐은 초기에 포르노그래피를 감독한 적이 있다)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왼편 마지막 집’은 히피의 꿈 이 처참하게 파괴되는 과정, 혹은 이미 사라 진 유토피아의 열망을 담았다. ‘왼편 마지막 집’의 결말에 ‘샘의 메타포’ 같은 건 없다. 고사한 이상향의 희망이 씁쓸한 감정을 자

아낼 뿐이다. 데니스 일리아디스가 새롭게 리메이크한 ‘왼편 마지막 집’(2009년)은 앞선 영화들의 종교적, 사회적 무게를 훌훌 털어낸 모던 스 릴러다. 존과 에마 부부와 딸 메리는 호숫가 에 위치한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메리와 시골친구 페이지는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 간을 보내다 우연히 탈주 중인 악당들과 맞 닥뜨리면서 궁지에 처한다. 악당들은 끔찍한 성폭행과 살인을 저지른 뒤 비를 피해 별 장을 찾는데, 사정을 모르는 부부는 그들에 게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하는 친절을 베푼 다. 그날 밤, 비참한 모습으로 돌아온 메리 를 보고 방문자들의 소행임을 알아챈 부부는 복수를 준비한다. 장르의 룰을 충실히 따른 ‘왼편 마지막 집’은 함의를 따로 파악할 필요 없이 술술 읽히는 영화다. 이전 영화들과 비교해 강렬 한 효과음, 카메라의 현란한 움직임, 매끄러 운 전개와 연기가 언뜻 탁월해 보이는 게 사 실이지만, 단순한 복수극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 2009년판 ‘왼편 마지막 집’은 공허한 현대영화의 한 예다. 다만 문명과 야만의 대 결구도라는 바탕 위로 선한 인물이 외부의 침입에 저항해 분연히 일어선다는 영웅담이 라는 점에서 이 영화를 서부영화의 변화된 형태로 해석하는 건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겉으로 온화한 표정을 짓고 있으나 건드리 면 가만히 참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미 국인의 본모습이 보이는 영화이기도 하다. 원제 ‘Last House on the Left’, 감독 데 니스 일리아디스. 이용철 영화평론가

이번 주는 하키의 기본인 Ready position에 대해 알아보자. 본인이 하키를 하는 선수들에게 가장 많 은 얘기를 해주며 중점을 두고 가르치는 것 은 스케이팅이다. 어린 선수들에게 스케이 팅은 가장 힘들어 하는 훈련 중 하나일 게 틀림없으나 하키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요 소이므로 많은 시간을 배려해야 한다. 바른 스케이팅은 걸음걸이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팔자 걸음을 걷는 아이들 의 경우,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부 모님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에게 무리한 운동을 시킬 경우, 발육에 문제가 있음은 물론 하 키에 싫증을 느껴 도중하차하는 경우가 종 종 있으니 유념하길 바라며, 특히 힘을 기 르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심하게 시키

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스케이팅도 앞으로 나아가는 forwarding 그 중에서도 스타트, 턴, 스탑, 크로스오버 등의 기술이 있는데 오늘은 Ready position 또는 Power position에 관한 설명이다. Ready position은 하키의 가장 기본적 자세이며 모든 스킬은 이 동작에서 시작된 다고 봐도 무방하다.

Ready position, Power position 1. 상체를 45도 정도 숙인다 2. 어깨가 수평을 이루어야 한다 3. 무릎은 많이 구부릴수록 좋다. 의자에 앉 았을 경우를 생각하면 된다. 4. 시선은 정면을 향해야 한다. 5. 스틱 길이는 스케이트를 신고 턱 높이 정도면 좋다.

참고 사항 바른 자세와 좋은 스틱웍을 원한다면 스 틱은 짧게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스틱을 잡은 손의 위치는 엄지와 검지 사이의 V 부 분이 스틱의 좁은 면의 중간에 와야 한다. 라이트의 경우, 왼손은 스틱 끝부분을 잡 고 오른손의 위치는 왼손 끝에 오른 팔꿈 치를 댄 후 팔목을 꺽어 잡은 위치가 적 당하다. 캐나다 하키의 전설적인 영웅 웨인 그레츠 키의 현역시절 스케이팅 모습.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gmail.com, www.scorpion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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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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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이전 도성의 인가는 대부분 기와집 <20> 도성의 기와집 김홍도의 그림 ‘기와 이기’다. 이 그 림은 아주 재미있다. 그림에 등장하는 여러 사람은, 각각의 맡은 역할이 다 른 데다가 인물의 행동이 개성 있게 그려져 있다. 예컨대 지붕에 앉은 사 람이 손을 내밀어 기와를 받으려고 하 는 장면을 보라. 기와가 공중에 떠 있 지 않은가. 그림 오른쪽에는 이 기와집의 주인, 좀 거창하게 말해 기와집을 발주한 사 람이 막대기를 짚고 기와 이는 모습 을 보고 있다. 머리에 사방관을 쓴 것 으로 보아, 꽤나 지체가 높은 사람인 듯하다. 자, 이제 기와 이는 사람들을 보자. 먼저 집. 이 집은 어떤 용도의 집인지 알 길이 없다. 지금 기와를 올리는 지 붕과 기둥만 둘이 보일 뿐 벽도 없다. 집의 구조가 무척 단순해 보인다. 앞으 로 벽도 치고 방도 넣을 예정인지 모른 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어떤 집인지는 알 길이 없다. 다만 감독하 는 주인 양반이 나와 있고, 초가가 아 닌 기와집을 사람 여럿을 불러 짓고 있 으니, 상것들이 사는 집과는 사뭇 다른 고급한 용도로 쓰일 집인 모양이다.

1904년 호주 사진사 조지 소로스가 찍은 서울의 풍경. ◀ 기와 이는 작업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 생동감 있게 묘사된 김홍도의 작뭄‘기와 이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기와를 올리는 일상의 풍경, 그것도 가장 사회적으로 지위가 낮은 천한 이들의 노동 현장을 이렇게 꼼꼼하게

조선시대 건축노동 그린 유일한 작품 이 그림의 핵심은 기와를 올리는 것 이다. 먼저 마당을 보자. 맨 왼쪽의 좀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 있는 사내는 기 와를 손에 쥐고 지붕 위로 던져 올리 려는 참이다. 사내의 앞에는 앞으로 던 져 올려야 할 기와가 남아 있다. 그 오 른쪽의 사내는 지붕에 올릴 진흙을 뭉 쳐서 줄에 매달고 있는 참이다. 그 줄 을 지붕 위의 사내가 막 당겨 올리고 있다. 그렇게 해서 올라간 진흙이 지붕 위에 널려 있다. 기와를 덮기 전에 진 흙을 먼저 놓고 그 위에 기와를 덮는 다. 이제 기와를 덮는 사람이 남았다. 이 사내는 오른손을 뻗어 아래서 던진 기와를 막 잡으려 한다. 기와는 공중에 떠 있다. 왼손에는 진흙덩이를 다듬을 때 쓰는 귀얄(?)을 쥐고 있다. 숙련된 솜씨다. 이 사내는 들창코로 그려졌는 데, 얼굴 생김새가 앞서 역시 김홍도가 그린 ‘타작’에서 나왔던, 시무룩한 표정 으로 타작을 하고 있던 그 친구와 흡 사하게 생겼다. 타작을 했지만 세금이 니 소작료니 하여 다 뜯기고 나서 집 짓는 노동에 나온 것인가. 다시 밑으로 내려오면 기둥 옆에 한 사내가 실을 늘어뜨리고 있는데, 줄에 매달린 시커먼 물건은 먹통이다. 곧 줄 을 곧게 치는 도구다. 오른쪽 눈을 감 고 수직의 줄과 기둥을 견주어보고 있 는 중이다. 기둥이 비뚤어지면 곤란하 지 않겠는가. 이 사내의 아래에는 목수 가 있다. 널판을 대패로 반반하게 미는 중이다. 아래에는 곱자, 톱, 자귀 등의 목공에 필요한 물건이 있다. 이 그림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기 와를 이는 것은 단원 당시 일상적으로 목도하는 일이었을 터이고, 그래서 별 로 주목하지 않는 일이었을 것이다. 우

옮기다니, 김홍도의 머리는 달리 작동하는 것이었나 보다. 리 역시 일상적으로 보고 듣는 일들은 때 토목이나 건물을 짓는 일을 맡은 우리의 의식이 감지하지 않는다. 그런 선공감(繕工監)이란 관청에는 개장이 데 어떤가. 기와를 올리는 일상의 풍 20명이 소속되어 있다. 재미있는 것은 경, 그것도 가장 사회적으로 지위가 낮 ‘경국대전’ 공전(工典) ‘잡령(雜令)’에 은 천한 이들의 노동 현장을 이렇게 꼼 “기와를 거칠게 만들어 법대로 하지 아 꼼하게 옮기다니, 김홍도의 머리는 달 니한 자는 중죄로 논한다.”란 조항이 리 작동하는 것이었나 보다. 이 그림은 다. 이것은 와장이 국가 기관에 소속되 어 기와를 만들 때는 대충 만들고, 개 건축 노동을 그린 유일한 작품이다. 말이 난 김에 기와집 이야기를 좀 인적으로 기와를 만들 때는 제대로 만 해 보자. 기와를 얹으려면 기와를 만 들기 때문에 생긴 법이다. 조선시대의 드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경국대전’ 수공업을 맡은 장인들은, 해마다 일정 이전(吏典)을 보면 경관직 종6품아문 한 날수를 국가의 여러 기관에 소속되 에 와서(瓦署)란 관청이 있다. 기와 어 일을 해야 했고, 그 외의 날에 대해 와 전(塼)을 만드는 일을 맡는다. 종 서는 세금을 바치게 되어 있었다. 그러 6품 관청이고, 또 이런 관청이란 수공 니 무슨 흥이 나서 관청 일을 하겠는 업을 지휘감독하기에 별로 끗발이 없 가. 불량기와를 만들 수밖에. 기와집은 잘사는 집, 초가집은 가난 는 자리다. 한 집으로 안다. 사실이다. 가난한 살 기와 거칠게 만들면 중죄로 다스려 림에 무슨 기와집을 짓는단 말인가. 1904년 호주의 사진가 조지 소로스 이 와서에는 와장(瓦匠) 40명과 잡 가 찍은 서울의 풍경(자세히 보면 왼쪽 상장(雜象匠) 4명이 소속되어 있다. 와 상단에 남대문이 보인다)을 보자. 기와 장은 기와를 만드는 장인이다. 잡상장 집은 몇 되지 않고 대부분 초가집이 은 궁궐 같은 큰 기와집 지붕 끝에 보 다. 한데 조선시대 내내 초가가 많았 면 여러 가지 동물 모습을 만들어 올 던 것은 아니다. 시대마다 적지 않은 리는 것이 있지 않은가, 그것을 만드는 변화가 있었다. 태종 초년에 스님 해선(海宣)이 아 사람이다. 일종의 진흙 조각가로 보면 이디어를 냈다. 새 도읍인 서울의 모 된다. 와장은 원래 조선초기에는 승려 들 중에서 뽑아서 시켰고, 또 각 지방 든 집이 초가집이어서 중국 사신이 와 에서 뽑아 올렸다. 이런저런 변화를 거 서 볼 때 아름답지 못하고, 또 거기에 쳐 뒤에 와서의 정원으로 정해졌던 것 화재가 두렵다는 것이다. 도시의 미관, 이다. 와장은 기와를 만드는 사람이지 특히 수도의 미관은 국가의 이미지와 만, 건축할 때 지붕에 기와를 얹는 사 관계된다. 거기에 띠집, 초가집은 불이 람은 또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이 장 나기 쉽다. 해선의 말로 조선이 서울로 인을 개장(蓋匠)이라 한다. 조선시대 수도를 옮긴 후 상당 기간 동안 초가집

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선은 자기에게 기와 굽는 기관을 만들어 맡겨준다면, 10년 안에 서울 시 내를 모두 기와집으로 만들겠다고 한 다. 정부에서는 이 말을 듣고 별와요 (別瓦窯)를 설치하고, 팔도에서 와장과 중을 뽑아 소속시킨다(‘태종실록’ 6년 (1406) 1월28일). 별와요 사업은 성과 가 없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중단되었 다. 세종 6년 7월7일 해선은 여전히 기 와집이 부족하다면서 다시 아이디어를 낸다. 즉 자신이 면포 3000필을 내겠으 니, 그것으로 ‘보(寶)’를 만들자는 것이 다. ‘보’는 요즘으로 치면 재단이다. 해 선은 ‘기와 만들기 재단’을 설립하고자 한 것인데, 조정에서 마다할 이유가 없 다. 그 뒤의 기록을 검토해 보면, ‘기와 집 만들기 재단’의 효과가 금방 나타났 던 것은 아니었다. 성종 7년(1476) 8월9일조의 ‘실록’ 기사에 의하면 성종은 별와요의 기와 가 권력층에게만 팔린다고 하여 별와 요를 폐지하고 싶다고 하자, 신하들이 법만 제대로 지킨다면 좋은 법이라 해 서 폐지하지 않는다. 성종은 법대로 집 행해서 “수년 내에 성안이 모두 기와집 이 되게 하라.”고 명한다.

조선 후기 접어들며 건축 수준 후퇴 이 명령이 어떻게 수행되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다만 간접적으로는 추론이 가능하다. 임진왜란 때 혁혁한 공을 세웠던 학 봉 김성일(金誠一)의 문집을 보면, ‘풍

속고이’란 글에서 ‘대명일통지(大明一 統志)’란 중국 책이 조선의 문화를 왜 곡한 것에 대해 일일이 변론하고 있 는데, “조선 사람들의 집은 모두 초가 집”이라는 부분에 대해 “도성의 인가 는 대개 기와집이고, 외방 역시 그러하 다. 오직 초야의 사람들만 모두 초가집 이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것만으로 충분한 증거가 되기 어렵겠지만, 그래 도 조선전기 사회의 경제적 능력과 부 가 결코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을 것 이다. 도리어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치 른 뒤 경제가 무너져 내리고, 건축의 수준도 후퇴한 것이 아닌가 한다. 조선후기 중국에 들어간 조선 사람 들에게 다가온 최초의 충격은, 바로 건 물이었다. 벽돌과 기와를 사용한 견고 하고 깨끗한 건물, 큰 규모와 합리적 공간 구성은 조선 사신단을 충격에 빠 뜨렸다. 홍대용이 그랬고, 박지원과 같 은 실학자들은 모두 벽돌과 기와로 집 을 짓자고 주장하였다. 박지원은 ‘열하 일기’에서 벽돌과 기와를 개혁과 문명 의 동의어로 썼을 정도다. 유형원은 고 을마다 기와를 굽는 와국(瓦局)을 설 치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익은 기와 집은 지을 때 비용이 많이 들지만 튼 튼하고 오래가므로 초가집이 쉽게 썩 고 무너지는 것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 다고 말하고 기와집을 지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이 실현된 것은 물 론 아니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 있어 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 을 여기서도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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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라이프

>> 경북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 예전의 다리는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통로였다. 그 중엔 질투와 경쟁심이 여실히 드러나는 현장인 외나무다리도 있었다. 그래서‘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도 나왔을 게다. 요즘에야 어디 그런가. 수많은 익명의 사람이 오가다 보니 누가 친구인지, 누가 원수인지조차 모른다. 원수마저도 추억이 된 세상이다. 외나무다리는 잠시 쓰던 다리였다. 가을걷이가 끝날 무렵 만들어져 물이 불어나는 이듬해 여름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강변 마을에 살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에겐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곳. 여름철 사라졌던 외나무다리, 섶다리 등 소박한 다리들이 하나 둘 다시 놓여지고 있다. 자박자박 외나무다리를 건너 보자. 시간을 넘어선 향수가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외나무다리 끝, 네가 기다리고 있었으면…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외나무다 리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水島)리를 찾았다. 마치 물위에 떠있는 섬처럼 보여 무섬 마을이라 불리는 곳. 예천 회룡포, 안 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 표적인 물돌이동이다. 돌출한 반도형 상을 한 마을로 경상북도 중요민속자 료 제92호인 해우당을 비롯한 9개의 문화재가 있는 전통마을이다. 마을 입 구에 수도교란 이름의 번듯한 콘크리 트 다리가 있지만, 마을 주민들은 애써

200m 아래에 외나무다리를 놓았다. 직 선이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제법 멋도 냈다. 조동선(55) 문수면 발전협의회 사무 국장은 “예전에 외나무다리를 건너다 니던 추억 때문에 몇 년 전부터 놓기 시작했어요. 1980년대 수도교가 생기 기 전만 해도 새색시가 탄 가마가 오 가기도 하고, 상여가 실려 나가기도 했 었죠. 나무가 귀하던 시절엔 폭도 지금 보다 좁았지요. 지팡이를 짚고 가도 물 에 빠지기 일쑤였어요. 해마다 이맘때

면 집집마다 다릿발 2개, 상판 1개씩을 할당해 외나무다리를 만들곤 했죠.”라 며 옛 기억을 곱씹었다. 외나무다리는 길이 3m에 폭 15㎝의 통나무 30여개를 연결해 만들었다. 마 을 사람들은 나무를 나르며 서로의 안 부를 묻기도 하고, 이런저런 삶의 얘기 들을 나눈다. 최소한 다리를 놓는 동안 만큼은 신분의 높낮이도, 마음의 거리 도 없다. 총길이는 70m 남짓. 건널 때 면 마치 평균대 위를 걷듯 아슬아슬 한 느낌이다.

하지만 기껏해야 수위가 무릎 언저 리까지밖에 차지 않는 내성천이다. 떨 어진들 무슨 대수일까. “들꽃 뜯고 메 뚜기 잡으러 건너 다녔던 고향마을 냇 가 다리가 생각나요. 교교한 달빛이 다 리 주변으로 흐를 때면 정말 아름다웠 죠.” 지금은 복개된 풍기읍 남원천변 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강점숙(43)씨 의 회상이다. 요즘도 마을사람들은 물 건너 밭에 일하러 갈 때면 이 다리를 이용한다.

마을에서 가장 오 래 된 고택 만죽 재. 내성천 외나무 다리. 싸리문과 어 머니(사진 위에서 시계방향).

영주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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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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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행

청양의 칠갑산 ‘충남의 알프스’를 아시나요. 계룡산, 가야산, 오서산, 충남하면 선뜻 떠오르는 산이 이정 도여서혹 헷갈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라는 가수 주병선이 부른 가요는 아시는지 요. 그렇습니다. 칠갑산입니다. 국민이 애창하는 가요이다 보니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 오는 산입니다. 백제의 얼과 혼이 담긴 천년 사적지로 유래가 깊은 산이기도 합니다.

백제의 얼과 혼이 담긴 천년 사적지 청양의 칠갑산(561m)은 백제가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鎭山)으 로 성스럽게 여겨 제천의식을 행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하늘과 산악을 숭앙해 왔다. 산 끝자락이 백제의 옛 도읍지인 공주 의 서쪽과 부여의 북쪽과 맞닿아 있다. 칠갑산은 우주 만물의 근원 이 되는 일곱가지 ‘지수화풍공견식(知水火風空見識)’을 뜻하는 ‘칠 (七)’자와 천체 운행의 원리가 시작되는 ‘갑(甲)’자를 써 이름이 지 어진 영산으로 알려졌다. 백제 때 서북방의 요새로 나·당연합군과 36일간 전투가 벌어진 백제 부흥의 근거지였다. 또 금강 상류의 지 천을 굽어보는 산세가 일곱 장수가 나올 명당이 있는 산이라 칠갑 산이 된다는 얘기도 전해온다. 칠갑산 남쪽 기슭에는 850년 통일신라 문성왕 때 보조선사 체징 (體澄)이 창건한 ‘천년고찰’ 장곡사가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 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중건되 보 수된 장곡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대웅전이 2개인 절이다. 장곡사의 목조문화재지킴이 노재관(67)씨는 “상대웅전은 신라, 하대웅전은 조선 중기 때 각각 지어졌다.”면서 “각기 다른 시대의 건축 양식을 띤 대웅전이 한 사찰에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이 곳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상대웅전 바닥이 마루가 아닌 연꽃 모 양의 벽돌로 깔린 것도 특이하다. 이 절에는 국보 58호인 철조약사 여래좌상부석조대좌 등 2개의 국보와 보물 162호, 181호인 상하대 웅전 등 4개의 보물이 있다. 유형문화재 151호 설선당 등 전국적 으로 보기 드물게 많은 문화재를 갖고 있다. 코끼리 가죽으로 만든 지름 1.5m의 큰북도 있고, 스님들이 밥통으로 쓰던 길이 7m의 통 나무 그릇도 있다. 옛날에는 상당히 큰 사찰이었음을 보여준다. 지 금은 주지스님 1명뿐이다.

일곱장수 기개 서린 듯 나·당연합 36일 항쟁 백제의 기상

험한 길 부드러운 길, 색깔 다른 등산로들 충남의 산이 으레 그렇듯 완만해 보인다. 하지만 속단은 금물이 다. 정상에서 만난 길성묵(46·충남 홍성)씨는 “예로부터 ‘지리산에 들어간 간첩은 잡아도 칠갑산에 들어온 간첩은 못 잡는다.’는 얘기 가 전해온다.”면서 “산세가 순하지만 무척 깊다.”고 말했다. 칠갑산은 7개 등산 코스가 있다. 문화해설사 김명숙(45·군의 원)씨는 “험한 길 부드러운 길, 코스마다 색깔이 다르다.”면서 “장 곡사 주차장~지천로~삼형제봉~정상을 거쳐 사찰로로 내려오다 중 간에서 휴양림으로 빠지면 5시간 이상이 걸려 등산하는 맛을 만 칠갑산 한티고개를 지키는 구한 끽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짧게는 2시간여짜리도 있다. 가장 타 말 의병장 면암 최익현의 동상 (위). 장곡사 상대웅전. 장곡사는 기 좋은 코스는 옛길에 있는 칠갑광장에서 산장로를 타고 정상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본존불을 모신 거쳐 사찰로를 통해 장곡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광장 위쪽에 면암 대웅전이 두개인 사찰이다. 최익현(1833~1906) 선생의 동상이 서 있다. 대원군 정책을 비판하 다가 제주도로 유배되고, 의병활동을 하다 잡혀 쓰시마에서 단식 중에 순절한 그의 기개가 오롯이 서린 듯하다. 이 거대한 동상은 1973년 세워졌다. 칠갑산 정상을 쳐다본다. ‘콩밭 매는 아낙네상’은 군에서 건립한 것은 없고, 작가 등 개인이 만들어 세워놓은 것들 이 있다. 1㎞쯤 올라가면 지난달 28일 문을 연 천문대가 있다. 가 상 우주체험을 할 수 있고, 돔형 입체 영상관은 천체 속에 와 있 는 느낌을 준다. 이현배 천문대 대장은 “국내 최대 304㎜ 굴절 망원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낮에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볼 수 있다.”고 자랑한다. 정상에서는 남동쪽에 계룡산, 서쪽으로 오서산이 아득히 모습 을 드러냈다. 주변 산들이 모두 발아래에 엎드려 있다. 문화해설사 김씨는 “칠갑산이 주변 산들을 거느리는 듯해 봄철이면 많은 등산 객이 몰려와 시산제를 지낸다.”고 전했다. 이어 김씨는 “칠갑산은 육산이다. 큰 바위가 드물고 흙과 자갈로 이뤄져 있다.”면서 “겨울 에 눈이 오면 또렷한 산등성이와 상고대가 아름답다. 봄에는 새싹 장곡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소나 이 꽃보다 예쁘고, 여름에 등산로마다 나무 그늘이 드리운다.”고 무숲 길은 평탄해서 걷기에 좋다. 치켜세웠다. 길씨는 “높지 않고 가파르지도 않아 이곳에 오면 마음이 편해진 다.”고 귀띔했다. 산 정상 숲 속의 밤나무에는 탁구공 크기만 한 밤 송이들이 매달려 있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했다. 남편, 아들과 함께 장곡사에서 정상에 올랐다 내려오던 김경(58·서울 일 원동)씨는 “처음 칠갑산을 찾았는데 흙이 많아 걷기가 좋다. 길이 부드러워 여자들도 등산하기가 편하다.”고 말했다. 청양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칠갑산은 산세가 완만하지만 무척이나 깊다. 인공호수 천장호 위로 난 출렁다리를 흔들리며 걷는 기분은 칠갑산 산행의 또 다 른 맛으로 다가온다. 청양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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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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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기 행

그림같은 빙하 내 마음도 녹이네 >>> 태고의 자연 간직한 노르웨이 노르웨이다. 누구는 비틀스의 노래‘노르웨이의 숲’을 떠올리고, 또 누구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같은 제목의 소설을 더듬는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노르웨이는 마치 진초록색의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숲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그 숲 사이로 구불구불하게 길이 이어진다. 마치 물빠진 갯벌에 갯 생명이 꿈���거린 흔적인 듯. 땅 위에 내려 곁에서 보니 온통 10m는 훌쩍 넘어서는 자작나무들 이다. 중간중간 연둣빛 감도는 벌판은 소와 양을 키우는 목초지가 있다. 사람의 흔적이다. 길 따라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물 따라가는 배 갑판 위에서도, 오슬로, 베르겐 같은 도시 거리를 설렁설렁 걷다가도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대면 그대로 그림 속 풍경이 된다. 그 풍경 속에 도난, 분실, 폭행 등 걱정이 없는, 자연을 닮은 착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있다.

웅장한 피오 르·촘촘히 고랑 파인 협곡 게이랑에르·노르·송네·하당에르·뤼세 등 5대 피오르 외에도 노르웨이는 곳곳이 피오르다. 대서양과 접하고 있는 서쪽 해 안선 곳곳은 물론 스칸디나비아 반도 안쪽 에 자리잡고 있는 수도 오슬로까지 온통 피 오르 천지다. 피오르는 빙하로 깎여 깊숙이 파인 만 (灣)의 해안을 일컫는다. 원하건 원하지 않건 노르웨이를 찾는 순간, 이미 피오르 지형 한복 판에 들어선 셈이다. 그리고 태고의 자연이 빚 어낸 웅장하면서도 오밀조밀한 역설의 미학 앞 에 연방 감탄을 뱉어내게끔 된다.

자연의 웅장함 앞에 넋을 잃다 특히 게이랑에르 피오르는 2005년 7월 유네스 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인구 4만명이 모 여사는 작고 조용한 섬 올레순은 공항을 끼고 있어 게이랑에르 피오르를 찾는 이들에게 관문 역할을 하 고 있다. 올레순에서 1시간 30분 남짓 떨어진 거리에 있는 헬레슐트로 이동한 뒤 페리를 타고 게이랑에르 까지 뱃길을 따라간다. 1시간 10분의 뱃길 이동은 순식간이다. 빙하와 눈이 녹아 흘러내리는 폭포가 비단 실타래를 풀어 헤쳐 놓은 듯 곳곳에서 펼쳐진다. 또한 큰 갈고리로 긁어내린 듯 촘촘히 고랑 파인 협곡, 눈덮인 산 정상의 고요함은 관 광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부른다. 그리고 깎아지른 척박 한 바위 틈에서도 끈질긴 생명을 부지하는 울창한 숲과, 그 숲의 생명력을 배운 듯 띄엄띄엄 외롭게 놓인 집들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데는 그만 한 이유가 있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는 배 두 척이 비껴가면 건너편 배에 탄 사람 얼굴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좁다. 반면 204㎞ 길이로 세계 최장을 자랑하는 송네 피오르는 거대한 규모를 앞세운다. 폭과 길이뿐 아니라 묵직하게 자리잡은 채 굵직하 게 꿈틀거리는 산세는 게이랑에르 피오르와는 또 다른 맛이 있다. 너무 웅장하기에 난간에 몸 내밀고 세밀하게 들여다보 려 하기보다는 간이 의자일망정 뱃전에 가져다 놓고 느긋하게 햇살을 쬐며 하늘과 바다, 양쪽 산등성이를 지긋이 즐기는 것이 낫다. 변덕 심한 노르웨이 날씨에서 햇살까지 비춰준다면 금상 첨화다. 또한 송네 피오르를 이용하면 플람에서 보스까지 잇는 ‘플람스바나’ 열차를 탈 수 있다. 세 개의 협곡과 한 개의 강을 건 너며 8개의 역을 잇는 이 열차는 노르웨이에 피오르와 빙하만이 아닌 아름다운 협곡도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키스포 센역에는 전망대를 만들어 5분간 머물면서 93m 높이에서 쏟아지 는 폭포의 물방울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계곡 사이를 울려퍼 지는 노래에 정신이 아득해질 즈음 폭포 허리 근처에서 님프(요정) 두 명이 춤을 추며 관광객을 유혹한다. 폭포의 웅장함과 노랫소리에 넋을 놓고 있다가는 자칫 이 장면을 놓치기 십상이다.

빙하는 만년빙(萬年氷)이 아니다 감탄의 정점에는 빙하가 있다.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고도(古都) 브릭스달 빙하를 찾아오르는 관 광객. 정상이 가까워 보이지만 1950m이니 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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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에서 다섯 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나오 는 브릭스달 빙하는 북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로 꼽 힌다.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있는 산장에서 트롤카를 타고 빙하를 향해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선 다. 정상까지 2.5㎞ 거리이며 트롤카에서 내려서도 1㎞ 가까이 걸어야 거대한 빙하를 먼발치가 아닌, 코앞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일진광풍이 몰아치 고 있었다. 흙모래 바람이 얼굴을 마구 후려쳐 연 방 따끔함을 느낀다. 빙하는 1950m 정상에서 시작 돼 두 산봉우리 사이를 400m 정도 흐르다 얼어붙 은 모습이다. 텁텁한 느낌의 흙먼지를 뒤집어쓴 곳 도 있지만 연한 파스텔톤의 푸른빛으로 신비한 색 깔을 띠고 있다. 아래에는 빙하가 녹은 물이 거대 한 호수를 이룬 뒤 퀄퀄 흘러넘쳐 몇 백m를 흐르 는 강물을 이뤘다. 빙하 앞에 서면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서 로 잘난 체 건방떠는 게 얼마나 우스운 모양새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하지만 지금 모습을 드러낸 빙 하는 불과 10년 전의 모습과도 다르다. 현지 관광청 직원은 “지금은 빙하 아래가 래프 팅을 할 정도로 널찍하게 만들어진 호수지만 몇 년 전까지는 이곳이 모두 빙하 덩어리였다.”고 말했다. 지구 환경의 온갖 재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지구 온난화가 북유럽의 거대한 태고시절 빙하까지 서서 히 녹이고 있는 것이다.

노르웨이 여행 TIP 자유여행땐 오슬로패스·베르겐카드 경제적 노르웨이에서는 굳이 여기저기 돌아다닐 이유가 없다. 그저 베르겐 또는 오슬로에 들른 뒤 피오르 또는 빙하, 역사·문화 등 목적을 분명히 한 뒤 두 세 곳 정도만 보면 충분하다. 노르웨이 음식은 매우 짜다. 덕분에 밥 먹으면서, 또 밥 먹은 뒤 연방 물을 들이켜야 한다. 하지만 더 욱 놀라운 것은 엄청난 물가 수준이다. 가게에서 생 수 한 병을 사먹으려면 25크로네(약 5000원)를 줘 야 한다. 함부로 물 사먹기도 어려운 나라다. 미용 실에서 파마하는 데 50만원 정도 한다니, 머리 질끈 동여매고 다니는 금발의 노르웨이 여인네들의 자연 미는 비싼 물가의 불가피한 산물인가 싶다. 아울러 시내 교통비 역시 10분 남짓 택시를 타면 4만~5만 원 훌쩍 넘어서는 것은 기본이다. 자유여행을 왔다면 도시에서는 일종의 자유이용 권인 오슬로패스, 베르겐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훨 씬 경제적이다. 24시간, 48시간, 72시간 등으로 나 뉘며 이 패스 하나로 버스나 지하철을 마음껏 이 용할 수 있고 박물관, 미술관 등도 자유롭게 드나 들 수 있다. 식당 할인도 포함되니 잘만 쓰면, 아 무리 물가 비싼 노르웨이지만 짠돌이 여행이 가능 하다. 또 오슬로에서는 만 하루 동안 자전거를 빌 리는 데 1만 5000원 정도니 자전거로 둘러보는 것 도 좋은 방법이다. 게이랑에르 피오르 입구에 있는 유니온호텔은 노 르웨이에서도 손꼽히는 스파를 자랑한다. 송네 피오 르를 따라 도착한 뒤 플람 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인 라르달은 연어의 생태를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곳이 기도 하다. 아주 작고 깨끗한 마을로 숙소는 린드스 트룀호텔이 유일하다. 글·사진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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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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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중형차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17일 야심작 ‘YF 쏘나타’를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에는 도요타의 글로 벌 중형 세단 캠리가 국내에 상륙해 한·일 국가대표 차량간 자존심 싸 움도 볼 만하게 됐다. 신형 쏘나타가 시장을 평정할 것으로 점쳐지지만 예전과 달리 예비 고객들의 시선이 동급 수입차로 쏠리고 있다.

한·일 중형차 가을大戰 한국대표 현대 YF쏘나타 ‘4인승 쿠페’스타일로 변신 연비ℓ당 12.8㎞ 동급 최강 가격 200만~300만원 비싸져

현대 YF쏘나타

적용된다.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모젠 오토 비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간등급 케어(AutoCare)서비스’도 최초로 적용한다. 차량 프라임의 가격은 25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 에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면 망이다. 외부 IT 인프라와 연계돼 차량 고장진단, 경제운 새달 상륙할 도요타 캠리는 북미 승용차 시장 전 및 공회전 비율 분석, 각종 소모품 교환 시기 에서 10년 넘도록 최고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모 를 운전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준다. 델이다.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를 당초 예정보다 신형 쏘나타는 ▲그랜드 ▲프라임 ▲프리미어 한 달 남짓 서둘러 출시한 것도 캠리가 출시되 베이지 ▲프리미어 ▲탑 등 5개 트림으로 나뉜 기 전 중형차 시장 수요를 최대한 흡수하기 위한 다. 이와 별도로 성능을 높이고 젊은 취향의 디 포석이다. 캠리는 현재 미국에서는 2500㏄ 엔진 자인을 가미한 최고급 트림인 ‘스포츠’ 모델이 추 (169마력)을 장착한 모델이 1만 9395∼2만 445달 러(약 2320만∼2450만원)에 판매된다. 일본에서 가된다. 최고 관심인 판매 가격은 다소 비싸졌다. 신 는 2400㏄ 엔진(167마력)을 얹은 모델이 250만 형 쏘나타값은 기존 쏘나타보다 200만∼300만원 5000∼347만엔(약 3360만∼4660만원)에 팔린다. 국내 시장엔 2400㏄ 모델이 수입돼 3500만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최고급형인 탑 모델은 풀 옵션 가격이 3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상 ∼3700만원 안팎에 판매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 위 차급인 그랜저 하위 모델보다 비싼 셈이다. 소 한다. 신형 쏘나타와 견줘 가격 차이가 크게 줄 어들 전망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시장이 겹치는 YF쏘나타,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등 동급 차 량을 고려해 판매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라

신형 쏘나타가 기존 모델보다 수백만원 비싸지 면서 캠리를 비롯해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등 수입 중형차와 가격차를 크게 좁혔기 때문이다. 신형 YF쏘나타는 EF와 NF에 이은 쏘나타의 6세대 모델이다. 기존 각진 느낌의 쏘나타와 달 리 파격적인 ‘4인승 쿠페’ 스타일을 채택했다. 뒷 좌석으로 갈수록 천장이 낮아지는 날렵한 모양새 다. 독자 개발한 6단자동변속기와 쏘나타 트랜스 폼에 탑재된 2000㏄와 2400㏄ 세타2 개량 엔진 을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인 ℓ당 12.8㎞의 연비 와 180 마력 이상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실현했 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가 전 모델에 기본 사 양으로 포함됐으며, 국내 최초로 ‘3피스 타입 파 노라마 썬루프’가 적용됐다. 측면 및 커튼 에어백 은 전 모델에서 모두 선택할 수 있다. 패들 시프 트형 변속기, 버튼 시동장치 등 첨단 사양도 대거 혼다 어코드

고 말했다. 닛산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알티마는 2500㏄ 와 3500㏄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6단 수동모 드가 지원되는 최첨단 무단변속기인 ‘X-트로닉 CVT’를 장착해 연비는 각각 ℓ당 11.6㎞와 9.7㎞ 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가격은 각각 3680만원과 398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달 들어 닛산은 고객들이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취득·등록세 면제 등 세제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코드도 혼다의 베스트 셀링카다. 30여년간 미국 등 160개국에서 1600만대 이상 팔렸다. 국 내 시장에서도 지난달까지 1만 2960대가 판매돼 최고 인기 수입차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엔 각각 2400㏄와 3500㏄ 엔진을 얹은 모델이 판매되는 데 연비는 ℓ당 10.9㎞와 9.8㎞이다. 판매가격은 부 가가치세 포함 각각 3910만원, 4540만원이다. 혼 다는 어코드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주유 상품권 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일본대표 도요타 캠리 美 최고인기 모델… 새달 상륙

닛산 알티마

3500만원선… 쏘나타와 경쟁 닛산 알티마·혼다 어코드 가세

도요타 캠리

Bottle Depot Store Manager

Langley Live-in Caregiver

Sardis Bottle Depot. in Chilliwak Seek for Variety Store Manager

Seeking for Live-in Caregiver [Langley] Care & Supervision of 4 children (14, 6, 6, 1 year-old), Serve meals/snacks, light housekeeping/cleaning, Occasional Pick-up & ride

Duties: Staff management, Company’s Manual & Data Production, Store management-manage 4 depts. Assign duties, Budget planning & Expenditures Stock control; Orders & Purchasing, Accounting & Security supervision

Room&Board provided

At least 2 years exp. University Degree, Korean & English

Completion of High school, Min. 1 year experience[or 6 month diploma] Speak Korean&English Related education Asset.

$17/hr.+ Bonus, 40hr/wk.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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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act Email:jnn082@hotmail.com

Chef for Korean Restaurant

Chef for Hanaya Sushi

Chef for Japanese Sushi

Dai Jang Kum Restaurant is seeking a F/T Chef for Korean Cuisine Salary: $3,000+bonus, 40hrs/wk

Chef for Korean Cuisine[F/T] Hanaya Sushi $3,000/monthly, 40 hrs/wk

Chef for Japanese Cuisine TOGO sushi [Guildford] $3,500/m, 40hrs/wk

Duties: Create Korean-fusion style dishes & sauces, Cook Korean style Teriyaki [Bulgogi & Galbi Teriyaki] Create and cook Korean style Hot/Cold Noodles, Make Korean side dishes [Kimchi, seasoned vegetables] Requirements: Experience/knowledge of variety ethnic/fusion cooking [Japanese, Chinese, Western] asset Min. 3 yrs of experience, Speaking Korean asset, Completion of Secondary

Duties: Train Japanese cooks; Plan 3 month-term menus; Develop Canadian Style/Korean Style Japanese dishes, Marinating sources, dressings, side dishes Skills required: Expertise of ‘Sashimi Oroshi’ skills [Whole frozen & live fish], Defrosting, Cutting & Handling of frozen Tuna Min. 3 year experiences Speak Korean/Basic English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mail: woowon@telus.net, togosushiltd@gmail.com

Duties; Cook all Traditional Korean dishes [soups, pot-stews, pan-fried dishes], Create fusion style dishes (Korean, Japanese,Western), Ferment & maintain tastes of Doenjang & Gochujang, Make side-dishes[Kimchi, pickled radish shreds, seasoned vegetables, hard-boiled dishes] Skills required; Special Bulgogi & Galbi Marinating Skills, Traditional Korean seasoning skills, Doenjang & Gochujang fermenting skill Requirements; Other Cuisines skills assets [Traditional & Fusion menu development] Experience of Living/Working for Korean Restaurant in Canada Min. 3 years of experience, Must Speak Korean & Basic English,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perfect5311@naver.com / fax 604-279-9404

zoni4u@hotmail.com Fax:604-536-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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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기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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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아시아시대 1. 경제 파워 2. 성장의 원천 3. 역샌드위치론 4. 힘받는‘G2’론 5. 중국의 대변신 6. 문화대국을 꿈꾸는 일본 7. 아세안 경제 8. 공동번영의 길 9. 국제사회 역활

<韓·中·日>

인구 20억 아세안+3 경제공동체 2015년 출범 꿈꾼다 ‘동아시아기금’조성 합의… 환율 등 공조체제 추진 中·日 주도권 싸움… 韓·아세안 FTA투자협정 체결

인종과 종교, 과거사를 둘러싼 분쟁으로 뒤엉 킨 아시아. 정치체제와 소득격차도 제각각인 아 시아가 ‘통합’을 꿈꾼다. 아세안+3(한·중·일)이 주 도하는 아시아 경제공동체(AEC) 설립이다. 아세 안+3은 2015년까지 유럽연합(EU)식 경제공동체 를 구축, 세계 최대 단일시장·단일 생산기반을 출 범시키겠다는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EU의 유로 화 같은 단일통화는 없지만 상품과 서비스, 투자, 자본 등이 자유롭게 오가게 된다.

EAFTA 실현땐 GDP 1.18% 증가 아시아 경제공동체의 실현을 요구하는 목소리 는 최근 들어 더욱 높아졌다. 지난해 미국발 글로 벌 경제위기가 아시아 시장의 무역, 투자를 위축 시키면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커졌다. 또 중국 의 급격한 부상으로 대외 의존도가 높던 다른 아 시아 국가들의 수익창출 모델에 대수술이 불가피

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아시아 지역에 단 일시장이 없어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 뤄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서는 동 아시아공동기금의 출범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 다. 1999년 회원국 간의 통화스와프 제공을 골 자로 출범한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다자화기 금이 10년만에 성사된 것이다. 이를 통해 국제통 화기금(IMF)의 지원 외에 아세안 금융시장의 자 체 위기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대외 경제정책연구원은 “전세계 외환보유액의 절반 이 상을 차지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금융·통화 협력 을 강화함으로써 외환투기세력의 공격을 억제하 게 됐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동아시아자유무역 지대(EAFTA)와 역내 신용보증투자기구 설립, 환 율 공조체제 등도 추진 중이다. 2006년 아세안+3의 공동 연구 결과 EAFTA가 실현될 경우 아세안+3의 GDP는 1.18%, 후생은 1046억달러(약 132조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아세안의 국내총생산(GDP)은 3.64% 증가하 게 된다. 한·중·일도 각각 아세안과의 FTA 협상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4월 협상을 완료해 19억명의 인구를 하나의 경제권역으로 잇 는 차프타(CAFTA)를 본격 가동한다. 일본도 지 난해 12월부터 아세안과 경제연대협정(EPA)을 체결, 투자·서비스 등 교류를 확대하고 공적개발

원조(ODA)를 늘려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 한국 도 지난 6월 중국, 미국에 이어 세번째 교역 상 대인 아세안(902억달러 규모)과의 FTA 투자협정 에 서명했다.

국가별 경제 큰 차이… 난제도 많아 그러나 경제공동체 실현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예고된다. 먼저 주도권을 쥐려는 중국과 일본의 세 싸움이 지속될 전망이다. 양국은 지난 5월 CMI 기금 분담 비율에서도 서로 많이 부담하겠다고 신 경전을 벌였다. EAFTA도 양국의 갈등으로 진전 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가별 경제규모도 큰 차이를 보인다.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는 유엔이 가장 가난한 개도국으로 분류할 정도로 빈곤에 허덕인다. 이런 소득 격차 는 비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쟁에서도 방해요소로 작용했고,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처 선정에 있어서 인도, 중국의 경쟁까지 뒤처지게 하는 결 과를 낳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적했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는 정치적 불안이 잠재한다. 사회주의 일당제인 라오스와 베트남, 군 부정권 미얀마, 전제군주제를 취하는 브루나이 등 정치체제도 제각각이다. 다양한 인종, 종교, 역사 로 인한 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서방 국을 비롯, 전문가들은 아시아 공동체 실현에 대

해 회의적인 시각이 짙다. 싱가포르 동아시아 연구 소의 마이클 몬테사로 연구원은 “아시아 국가들은 공동선을 추구하는 데 희생할 용의가 없다.”는 점 을 문제로 꼽았다. 한 예로 역내 국가끼리 2005년 까지 상품 관세를 대폭 감축한다는 첫번째 경제 협력 실험도 아직까지 ‘미완’이다.

인권·민주 내정 불간섭 극복이 과제 서방국들은 또 아세안이 인권이나 민주주의 악 화 등에 너무 관대한 입장이라고 비난한다. 미얀 마 민주화의 영웅 아웅산 수치 여사를 포함, 정 치범 2100명을 투옥하고 있는 미얀마 군정은 이 들을 석방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외면해 왔다. 이 때문에 아세안과 EU의 FTA 협상도 지지부진 했다. 아세안은 2009년까지 인권기구를 설립, 오 는 10월까지 공식활동에 들어간다는 복안을 내놨 으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아세안은 지난 40년 간 내부 문제에 ‘불간섭 정 책’으로 일관해 오며 논쟁적인 이슈를 피하고 비 공식 협상 등으로 현상을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BBC는 이 때문에 국제사회의 옵서버 국가들은 아 세안에 “말만 많고 행동은 적다.”는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아시아 공동체에 대한 꿈은 이제부터 시 작이다.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는 “EU식 성공을 기대한다면 아세안은 역내 빈국들에 더 열정적으로 통합을 받아들일 것을 설득해야 한 다.”고 말했다. 서유럽과 동유럽의 경제적 격차를 좁힌 EU의 성취가 아시아에서도 충분히 실현가능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한 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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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기 획

중화주의 확산을 노리는 중국 경제력·군사력 등 이른바 눈에 보이는 힘을 뜻하는 ‘하드파워’는 충족됐지만, 문화·규 범·질서의식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 시스템의 힘인 ‘소프트파워’는 아직도 이들 나라에 크게 못 미치기 때문이다. 아시아권에서조차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작은 싱가포르나 홍콩만한 대우도 받지 못하고 있다. 소프트파워 경쟁에서 뒤지다보니 국 가의 브랜드가치마저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우리가 가진 위상에 걸맞은 대우를 받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소프트파워를 길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들인 미국, 중국, 유럽에서 조망한 한국 소프트파워의 현실을 소개하고 국가브랜드 강화를 위한 한국의 소프트파워 발전전략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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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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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후 자긍심↑… 세계패권 장악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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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유 이후’영원한 에너지를 꿈꾸다 2. 기후변화와 한반도 3. 식량위기, 길은 없는가

‘한국 편입론’경계해야

베이징 등 중국 곳곳에서 만난 중국인들의 표 정은 밝아보였다. 경제 문제 때문에 빛이 가렸지 만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의 ‘부흥‘을 선언한 것에 고무된 표정들이었다. 그들을 상대로 중화주의의 세계화 등을 질문해봤다. 대부분 손사래를 쳤다. 대신 ‘차이다치추’(財大氣粗)라는 말을 사용했다. 중국 말로 ‘차이다치추’는 돈이 많아지면 목소 리도 커진다는 뜻이다. 급속한 경제성장을 바탕으 로 전세계를 향해 이제야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는 것이다. 한국·일본 등 한자문화권의 편입을 포 함한 대(大)중화주의의 확산 우려 등은 기우에 불 과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과연 그럴까.

민족 부흥시기 유물 전시회 대거 열려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서쪽 방향으 로 푸싱먼다지에(復興門大街) 못미쳐 위치한 서우 두(首都)박물관.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문화의 진수 를 보여준다며 전국 55개 박물관에서 최고의 국보

4. 자본, 인종, 이념의 벽을 넘어 5. 문화와 미래와 소프트파워 6.‘인간없는 미래’윤리위기 극복과 희망

급 문화재 169점을 골라와 전시하고 있었다. 중국 서쪽에서’(三十年河東,三十年河西)라는 말이 있다. 텐데 스스로 대국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는 말을 이 자랑하는 진시황 병마용부터 수천개의 옥(玉) 30년은 강 동쪽이 흥했으나, 다음 30년은 강 서 종종 인용했다. 조각으로 만든 옥편수의, 복희여의도 등 5000년 쪽이 흥한다는 얘기로 일종의 ‘새옹지마’와 같다. 중국 문화의 진수를 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좀 더 깊게 생각하면 지금까지는 서방이 세계를 한반도 향한 중국인 향수 깊어 지배했지만 이제 중국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이었다. 박물관측은 “지금은 막바지여서 한산한 편”이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베이징대 동방학부의 진징이(金景一·55)교수는 이와 관련, 중국이 2010년까지 전 세계에 500여 “중국 공산당의 대외정책은 기본적으로 평등, 호 라면서 “전시 초기에는 하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와 시간 단위로 입장객을 제한했다.”고 귀띔했다. 개를 목표로 세워나가고 있는 ‘공자학원’은 주목할 혜, 내정불간섭”이라며 “세계인들이 근대 이후 강 최소한 300만명 이상이 전시회를 다녀간 것으로 만하다. 중국어와 중국문화 보급을 목표로 현재까 대한 중국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강대해진 중 알려졌다. 베이징 시민 왕밍(王明·43)은 “열살 된 지 60여개국에 230여개의 공자학원이 설립됐다. 국이 어디로 튈지 몰라 대국주의를 우려하는 것일 한국에도 2004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서울공자 뿐”이라고 일축했다. 아들에게 중국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마지 막날 짬을 내 찾아왔다.”며 “이런 기회는 베이징에 아카데미가 설립돼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청융 진 교수는 또 “수천년 중·한관계사에서 둘 다 화(程永華) 신임 주한 중국대사는 최근 “한국에는 강대국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교 서도 흔치 않다.”고 말했다. 중국 곳곳에서는 지난해 이후 이처럼 중국의 자 중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도 많고, 공자학원도 가장 이후 16년 동안 중국이 엄청난 경제발전을 바탕 많다.”고 말했다. 존심을 고취하는 전시회가 잇따르고 있다. 으로 강대국으로 나서 한국인들이 경계하는 것으 중국의 공식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세계인들 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가을 17대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전후해 베이징 군사박물관에서 열린 ‘부흥의 길’(復興之 이 중국의 대중화주의를 우려하는 것은 이런 이 한국은 이제 또다시 중국과 떼려야 뗄 수 없 路) 전시회에는 발디딜 틈 없이 관람객이 몰려 연 유에서다. 당연히 가장 인접국인 우리나라의 걱정 는 관계로 엮여 있다. 100여년 전까지 문화 중심 일 중국중앙방송국(CCTV) 주요 뉴스로 보도됐다. 은 더하다. 100여년전까지 중화의 변방에 속했던 의 관계였다면 새로운 관계는 경제 중심이라는 것 제국주의 열강에 완패한 역사를 딛고, 공산혁명 기억 때문에 이러다 또 다시 중화에 편입되는 것 이 차이점일 뿐이다. 중국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대 과 개혁개방을 통해 부흥을 도모한 중국 근현대 은 아니냐는 우려가 차츰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 (大) 중화 편입의 조건이 갖춰졌다는 얘기다. 사를 되돌아보는 이 전시회는 사실상 내부에 자 현지 취재 과정에서 만난 지방정부의 한 공무원은 그런 점에서 숭실대 총장을 역임한 이중 연변과 긍심을 불어넣는 동시에 세계를 향한 중국의 포 “한국은 예전부터 중국의 속국이 아니었느냐. 고조 학기술대 상임고문의 지적은 귀담아들을 만하다. 선이나 고구려가 왜 한국 역사의 일부분이냐.”라 이 고문은 최근 출간한 ‘오늘의 중국에서 올제의 효였던 셈이다. 며 의도적으로 역사논쟁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국을 본다’라는 저서에서 “한반도에 대한 중국인 물론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대국주의를 경계했 의 향수는 뿌리가 깊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아 전 세계 공자학원 세워 문화 보급 다. 그들은 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이 1950년대에 야 하는 것은 뿌리깊은 저들의 향수병 때문이다.”라 중국 속담에 ‘30년은 강 동쪽에서, 30년은 강 얘기했다는 “50년후 중국은 사회주의 강대국이 될 고 말했다.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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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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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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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604-515-1552 604-872-0747 604-321-4009 604-876-6646 604-333-2216 604-357-3161 604-609-7003 604-688-1994 604-873-8538 604-872-5600 604-585-2552 604-682-6088 604-893-8687 604-608-1342 604-431-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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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교육 문화 여행사 미주 관광 (코퀴틀람) 블루버드 여행사 (코퀴틀람) 스카이라인 (코퀴틀람) 캠벨 여행사 파고다 여행사 한남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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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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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조경 공사 (차석준) 그린 가드닝 서비스 레인보우 조경 공사 림스 정원 공사 박 정원사 아리랑 가드닝 Park’s 조경 서비스

동서 백화점 삼성 전기 이지와트 전기 공사 제이테크 전기 켄라이즈 전기 공사 킹전자 수리 전문 SOL 전자 수리 전문 VACUMM CENTRE UNITED 금전등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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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US 휴대폰(I-TEL 밴쿠버) 604 879 4835 TELUS 휴대폰(I-TEL 노스밴) 604 924 4835 아시아나 텔 604-436-2745 코러스 통신 604-709-0333 프라임 통신 604-288-5531 하나로 텔레콤(국제전화) 604-738-3090 하이텔 글로벌 604-638-8777 한국 렌탈폰 604-676-7080 한국 정보 통신 604-588-2858 한국 통신 604-517-8486

권용구 치과 기노욱 치과 김경범 치과 김미혜 치과 김영희 치과 김정환 치과 박승현 치과 서인순 치과 이광수/허진영 치과(랭리) 이병덕 치과 이영희 치과 천은혜 치과 최효영 치과 허영록 치과 BC그룹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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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거북 복싱 체육관 상무 태권도 선행도 (코퀴틀람) 선행도 (노스밴쿠버) 선행도 (밴쿠버) 선행도 (랭리) 선행도 (써리) 선행도 (메이플릿지) 선행도 (아보스포드) 선행도 (미션) 해동 검도 Lim’s 태권도 (코퀴틀람)

매일 택배(코퀴틀람) 밴쿠버 비즈니스 플러스 (랍슨) 택배 대한통운 한국 택배 (다운타운) 한국항공택배 한진 택배 TPL 국제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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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트 밴쿠버 택시 다운타운 택시 리치몬드 택시 버나��� 택시 써리 택시 코퀴틀람 택시 포트 코퀴틀람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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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학원 (써리) 옥스퍼드 러닝 센터 유학사관학교 (써리) 에듀밴 아카데미 (써리) 으뜸 학원 이지리딩 아카데미 캐나다 러닝 아카데미 탑(TOP) 학원 (써리) 해법수학교실(와이트락) A.G.P COLLEGE

604-931-4171 604-685-0877 604-264-9393 604-681-6562 604-676-7085 604-273-0789 604-444-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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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교 밴쿠버 닥터 양 교육 센터 (밴쿠버) 닥터 양 교육 센터 (노스밴) 랍슨 컬리지 리딩 타운 (밴쿠버 웨스트) 리딩 타운 (노스 밴쿠버) 배형석 교육원 (밴쿠버) 밴쿠버 조형 미술 학원 성문 학원 (밴쿠버) 성문 학원 (노스밴) 엘리트 어학원 (밴쿠버) 연희 학당 오픈 마인드 아카데미 위더스 영어 이원일 미술 학원 잉글리쉬베이 칼리지 클럽 하우스 (다운타운) 필립스 아카데미 해법수학 교실(노스 밴쿠버) BCIT Downtown Bodwell Language C2 Education(밴쿠버) C2 Education(노스밴쿠버) Gateway College Granville Institute Imperial Hotel College

랭리 리딩 타운 (랭리) 명성학원 유학 사관 학교 (랭리) GL영재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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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리딩 타운 (노스로드) 리딩타운 (메트로타운) 서울 아카데미 성문 학원 (로히드) 21세기 미술 학원 FSS 대학 진학 전문 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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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역 라이팅 전문 어학원 리딩 타운 (리치몬드) 리딩 타운 (아보츠포드) 엘리트어학원 (리치몬드) 킹러닝센터(왕수학교실) 퍼시픽 음악 학교 허창원 으뜸 학원 JEI 재능 교육

갑성 한의원 곽지형 한의원 광명한의원 금강 한의원 길포드 한방의원 김원균 한의원 노스밴 동인당 한의원 노스밴 햇살가득 한의원 달빛 한의원 명 한의원 (랭리) 메트로 폴리탄 한방 병원 북경 한의원 밴쿠버 한방원 밴쿠버웨스트 푸른 한의원 삼성 한방 의료원 생명 한방 병원 소나무 한의원 왕림 한의원 은혜한방병원 이영준 한방 침술원 일침 한의원 (아보츠포드) 자연 한방 클리닉 (랭리) 중앙 한의원 지성 한의원 한빛 한방 클리닉 행복한 한의원 (써리) 행복한 한의원 (버나비) 홍성대 한방 통증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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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대학 메리놀 칼리지 메트로 폴리탄 한의대 상해 한의과 대학 센츄럴 한의과 대학 생명 한의과 대학

코퀴틀람 국제 인재 개발원 닥터 양 교육 센터 리딩 타운 (코퀴틀람) 밴아트 미술 학원 밴쿠버 링컨 컬리지 배형석 교육원 (코퀴틀람) 베리타스 학원 성문 학원 (헨더슨) 세계학원 스탈렛 아카데미 아르누보 미술학원 아인슈타인 아카데미 엘리트 진학 학원 엘리트 어학원 (코퀴틀람) 옥스포드 러닝 센터 이레 아카데미 창조미술학원 코퀴틀람 칼리지 컴맹 컴퓨터 교실 파노라마 교육센터 필립스 러닝 센터 C2 Education CCB 뉴욕 아카데미 Essence Education Sam Lee 음악원 S. I. Can 스쿨 Vanmath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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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일자 : 2009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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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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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맨해튼 달리는‘독도는 우리땅’세계적 관광명소인 미국 뉴욕 맨해튼에“독도는 한국땅”임

을 알리는 길이 5m의 LED 동영상 전광판을 부착한 2층 관광버스가 등장했다. 미 동부 최대 한인 관광 회사인 동부관광(대표 조규성)이 운영하는 이 관광버스는 지난달 20일부터 홍보 동영상을 하루 1000여 회 내보내며 뉴욕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 “그래요? 그럼 그 사실로도 이혼을 청구할 수 있 겠군요.” “글쎄요, 그게….” “아니, 왜 그러세요?” “그게 말이죠…. 어제 남편께서는 저녁 내내 부인 의 뒤만 따라다니신 거였거든요.”

● 사라진 것은?

의사: “내 충고대로 창문을 열고 주무셨습니까?” ● 그럴 줄 알았으면… 환자: “네.” 한 여자가 남편과 사별한 뒤 재가를 해야겠는데, 의사: “천식 증세가 감쪽같이 사라졌지요?” 환자 : “아뇨, 사라진 건 내 시계, TV, 아이팟, 아이들 때문에 맘에 드는 남자들을 숱하게 놓쳤 노트북이에요.” 다. 그런데 맘에 드는 한 남자가 아이들을 보고 도 넓은 마음씨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 뒷조사 “아이들 둘 정도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사랑이 남편의 최근 행태에 의심을 품은 중년 여자가 중요하죠.” 사립 탐정을 고용해서 남편의 뒷조사를 부탁했 그러자 여자가 놀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다. 하루 동안 남편을 미행한 사립탐정은 결과 “어머! 그럴 줄 알았으면 친정에 있는 나머지 애 를 보고했다. 들 셋도 데려오는 건데….” “남편께서는 시내 한 술집에 들렀고 다음에는 노 래방,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텔에 들어가시더군 ●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1. 못난 게 예쁜 척하는 여자. 2. 없는 게 있는 척하는 여자. 3. 무식한 게 힘만 센 여자.

● 선생님 시리즈 20대 선생님-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 선생님-중요 한 것만 가르친다. 40대 선생님-이 론(원칙)만 가르 친다. 50대 선생님-아는 것만 가르친다.

에 나 리아

가로열쇠

세로열쇠

01. 어떤 일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받음. 03. 여럿 중에서 적당한 사람을 가려 뽑음. 05. 남의 잘못을 논란하고 공격함. 06. 물을 퍼붓듯 세차게 내리는 비. 08. 남이 모르도록 미복을 하고 슬그머니 다님. 11.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인 상태. 12. 공식적으로 서로 만나 보는 예. 13, 미인을 이용하여 남을 꾀는 계략. 14. 새로 다리를 놓고 처음 건너는 의식. 16. 허영을 좇아 들뜬 마음. 17. 한 스승의 문하생. 또는 같은 학교 출신자. 19. 스스로 힘써 쉬지 않음. “○강○식” 21. 여러 사람이 모여서 떠들어 대는 곳을 이르는 말. “장○도○” 24. 변하여 바뀌는 시기. 26. 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 토지나 건물, 수목 따위. 28. 아닌 게 아니라 과연. 29. 벼슬이나 문벌이 높은 사람. 30. 물체의 모가 진 가장자리. 31. 무릎 아래에서 앞뼈가 있는 부분.

02. 공적의 크고 작음 따위를 논의하여 그에 알맞은 상을 줌. 03. 업무나 물품 따위를 넘겨받고 물려줌. 04. 너무 우스워서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웃음. 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6가에 있는 성문. 우리나라 보물 제1호. 09. 정성이 없이 겉으로만 번드르르하게 꾸밈. 또는 그런 예절이나 법식. 10.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음 14. 가치·능력 등을 시험해 알아보는 기회나 사물. ‘○○석’ 15. 글자를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된다는 말. 17.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의 뜻. “동○홍○” 18. 생긴 모양새. 20. 응하지 않음. 22. 그리스 신화에서 수풀, 물, 동굴 같은 곳에 사는 초자연적 존재인 반신 반인의 요정. 23. 흔들림. 흔들어 움직임. 25. 중세 유럽의 기사로서 지켜야 했던 도덕·윤리(倫理). 26. 남편과 아내 사이의 애정(愛情). “부○지○” 27. 산기슭의 쑥 내민 귀퉁이. 28. ‘은하수’의 옛 우리말. 32. 잘 굴하지 않는 기질을 가진 사람. ‘○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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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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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서울

트럭에 고집 실은「서비스·카」

구멍가게가 자동차에 실려 다닌다. 유 원지에 놀러갔다가 바가지를 쓴 어느 시 민이 홧김에 자동차를 사서 구멍가게를 차린 것. 값 싸서 좋고, 따뜻해서 좋고, 위 생적이어서 좋다는 이동「서비스·카」 의 사장님 박성초(朴性初)씨의 별난 봉 사정신-. 『주방시설도 있어 웬만한 가벼운 식사 는 모두 처리할 수가 있습니다. 작은 음 식점이지만 이용하기에 따라선 수백 명 의 음식도 일시에 가능할 정도로 기능적 인 것입니다. 좌우간 먹는 거라면 야외에 서 그다지 부족감이 없게끔 「서비스」 할 수가 있어요』 우이동 골짜기에 차를 대놓은 박성초 씨(47·서울 동대문구(東大門)구 제기(祭 基)동 955)는 따끈하게 데워낸「커피」 를 마시며 열을 올린다. 주방장이 1명, 모두 4명의 종업원으로 구성돼 있다. 값을 보니「커피」·홍���·날계란 등 차종류가 40원에서 50원, 가락국수 등 면류가 50원,「핫·도그」30원, 맥주 2백 80원. 이 별난 이동「서비스·카」를 구상하 게 된 박씨의 동기인즉 이렇다. 『금년 봄 제기동에 나왔다가「사이 다」를 샀더니 1병에 최소 80원, 많은 곳 은 1백 원이나 내라고 하지 않겠어요? 시내에서 사먹는 가격으로 소풍객들에

게「서비스」하는 방법이 없을까 궁리 하다가 자동차 한대 사서 해보기로 마 음먹었죠』 그래서「트럭」을 1백 60만원에 사 들였다. 공장에 30만원 주고 내장(內 裝)작업을 시켰다. 「가스·레인지」4개 에 50만원, 냉장고가 12만원,「카·스테 레오」「마이크」장치와 TV에 25만원 이 들어갔다. 들여놓은 식료품은 모두 이 름 있는「메이커」의 상품만 골라놨는 데 물건값이 약 30만원. 이렇게 해서 완전히 차리기까지 들 어간 자금이 모두 2백 7만 원정. 『어떻 게 보면 미친 놈 짓이죠. 1년 운영자금 을 1백만 원을 더 합해서 4백만 원이면 차라리 식료품 가게나 잘 차려 돈을 벌 수도 있겠지만 사람 배짱이 어디 그렇습 니까?』 보건사회부로부터 음식판매 허가 를 서울시를 경유하여 얻어낸 것이 8월 25일. 자동차 번호는 서울 자 8-1507호.

에다 가게를 벌여 봤다. 그러나 토박이 구멍가게 상인들의 반발이 여간 심한 게 아니었다. 어찌나 텃세가 심한지 한때는 다 그만두고 때려 치워 버릴까도 생각 했다. 『그럴 때마다 야외에서 우리「서비 스·카」를 이용해 본 손님들의 칭찬하는 말씀을 생각하며 자위했죠』 박씨는 「서비스·카」를 단체 야유회 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1인 당 1천원씩 잡으면 통닭 식사에다 맥주 와 음료수를 실컷 먹을 수 있고「마이 크」까지 있으니 오락회도 할 수가 있 습니다』 보건사회부의 허가를 냈기 때문에 「 서비스·카」의 「서비스·에어리어」는 낚시터·관광지 등 전국적. 봄·여름·가을 에는 유원지 관광지를 찾아다닐 수가 있 고 겨울에는「스키」장과 「스케이트」 장을 찾아 차를 몰고 다닐 수 있어서 장 사도 가히 전천후라고 할만하다. 『내일 은 축구경기가 있는 서울운동장 앞으로 들인 돈 3백만원, “아직은 밑져” 가보겠습니다. 흑자운영이 되어야 더 값 싸게 봉사할 수가 있겠는데 앞으로 언제 맨 처음 주말을 잡아 우이동「크리스 까지 적자를 낼지 모르겠군요』 주섬주 천·아카데미·하우스」입구의 빈 터에 섬 물건을 챙기며 박씨는 콧노래를 불렀 자리를 잡고 장사를 해 봤다. 첫날 수입 다. <식(植)> 이 8천원정도 됐다. 괜찮은 편이었다. [선데이서울 72년 11월 05일] 주말이 아닌 평일에는 서울운동장 앞

새롭게 살자 궐기한 “주먹들” 성이 자자한 폭력가의「보스」였다. 김씨를 도와 새일꾼회 결성의 주도적 주먹과 협박이 유일한 재산이었던

인 역할을 했던 김모씨(35) 임(林)모씨

제주(濟州) 뒷골목의 깡패들이 일제히

(35)등도 마찬가지. 새일꾼회원 40여명

「새롭게 살아 보자」고 궐기했다. 골목골목 골고루 치우고 지저분한 하

은 최고 전과 4범에서 재범(再犯)까지 만만찮은 전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수구를 말끔하게 단장하는 그들 검은 손

뭍에선 출소자(出所者)를 위한 갱생

의 재기담. 6일 제주시내 건입동 대창기

원이니 직업보도원 등이 있어 재범을

업 창고에는 산뜻한 간판이 하나 붙었

막는 데 힘쓰고 있지만 제주에는 그런

다. 이름은「새일꾼회」. 새일꾼들이 모

시설이나 단체가 전혀 없다.

여 새로운 일을 해보자는 뜻이라고 회장

이들은 앞으로 ① 불량 청소년의 선

인 김(金)모씨(37)는 풀이한다. 김씨는

도 ② 출소전과자 보호 및 직장 알선 ③

왕년에 제주 시민들이 치를 떠는 뒷골목

관광제주의 단장 ④ 회원의 권익옹호 ⑤

의 왕자. 우람찬 체격에 장정 서넛쯤 상

새마을운동의 적극 참여 등 사업을 벌일

대해도 때려누이는 완력의 소유자로 명

계획. [선데이서울 7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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