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COPYRIGHT 2018

Tel: (어스틴) 512-537-1062 austin@koreadailytx.com

Saturday, July 14, 2018 A

UT어스틴, 트럼프 ‘소수계 우대정책’ 철회 지침에 맞서 지난 2일(월) 트럼프 행정부는 오 마바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운용 됐던 소수계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을 철회할 것이라는 입장 을 밝혔다. 소수계 우대정책은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인종의 다양성을 촉진시 키기 위한 방침으로 입학 허가를 선별하는데 있어 인종을 사정 요소 의 하나로 고려해 소수계를 우대하 도록 권고한 교육 지침이다. 이 정 책은 미국의 사회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도 시행되며 보통은 흑인이 나 히스패닉 집단처럼 열악한 환경 에서 자란 집단이 우대 대상이다. 소수계 우대정책 철회 지침은 흑 인이나 히스패닉계 학생들과 같은 우대 집단 보다 성적이 우수함에도 대학에 불합격하는 역차별 및 불이 익 등의 사례가 몇몇 아이비 리그 대학에서 나타나게 되며 화두로 떠 올랐다. 이 같은 움직임은 대학과 법무부 사이에 대법원 소송까지 이 어지며 세간의 관심이 불거지고 있 다. 이에 이번 지침은 ‘인종 중립적 인 방법’을 강조했던 부시 시대의 입장을 회복시키기 위한 현 미국 법무부의 노력이라 평가받고 있다. 유티는 소수계 우대정책 철회와 관련해 대법원 소송에서 4-3 투표 율로 승소했으며 대법원은 본교가 대입학 전형에서 인종을 신입생 선 발 요소로 고려해도 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그레고리 엘 펜 브스(Gregory L. Fenves) 유티 총 장은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텍사 스 주의 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유 티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성공 적인 결실을 맺도록 이바지하는 유 티의 사명을 지지하는 합당한 판 결”이라 전했다. 이어 “우리 대학 은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 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 한 노력에 다양성은 필수적 요소” 라며 인종 기반의 입학 전형을 고 수할 것이라 덧붙였다.

펜브스 UT어스틴 총장 “인종 입학 전형 계속될 것” … 한인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에 관심 집중

펜브스 총장이 지난 2016년 소수민족 우대 정책과 관련한 피셔 에비게일과의 소송에서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았다.

유티는 2003년 이후 텍사스 공 립 고등학교 졸업반의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대학 입시자들에게 자동 으로 유티 입학을 허가하는 ‘상위 10% 규칙(Top 10% Rule)’을 적용 해왔다. 최근 5년간의 기록을 살펴 보면 유티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평 균 상위7%의 성적을 유지해야 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규율의 궁 극적인 목적은 텍사스 유명 대학들 의 접근성과 인종의 다양성을 높이 는 데 있다. 대부분의 텍사스 공립 고등학교들은 인종에 따라 분리돼 있고, 히스패닉과 흑인 인구가 많은 학교들 같은 경우 SAT성적이 우수 한 학생들이 많이 배출되지 않을 뿐더러 대입을 위한 자료나 전략이 부족하다. 이러한 이유로 학군과 관 계없이 텍사스 내 모든 국립 고등

학교 학생들에게 오직 학교 성적만 으로 유티 진학을 보장한다는 맥락 의 ‘상위10% 규칙’은 대학의 다양 성을 증가시킨다는 이론이다. 현재 유티 재학생들 중 약 75%가량의 학 생들은 이 규율을 통해 유티에 진 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유티는 상위 10% 규 칙으로 이미 입학이 확정된 학생들 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전형 지원자 들에게 소수계 우대정책을 적용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유티의 피 셔(Fisher) 단과대학 관계자는 대 학에서 인종의 다양성이 가져다 주 는 이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어 떠한 이슈에 관해 논의할 때 다양 성은 학생들에게 보다 고유하고 직 접적인 시각을 제시해줄 뿐 아니라 인종간의 이해를 향상시키며 민족

적 고정관념을 파괴해 한가지 관념 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한 다”고 전했다. 반면 텍사스 A&M대학 시스템을 포함한 타 텍사스 공립 대학교는 인종을 입학 사정 요소로 인정하지 않는다. 상위 10% 규칙만으로도 대 학의 다양성을 갖추기엔 충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규칙이 적용 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컬리지 스테이션(College Station) 캠퍼스 는 히스패닉과 흑인 학생비율이 2 배로 증가한 데 비해 동일한 기간 동안 유티의 흑인 및 히스패닉 학 생 입학률은 23.1%가량 저조한 수 치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소수계 우대정책의 철 회는 어스틴 한인 학생들에게 어

떤 영향을 미칠까? 최근 보도된 자 료들에 의하면 한인을 비롯한 아시 아계 학생들은 이 정책의 최대 수 혜자인 흑인 및 히스패닉계 학생들 보다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입에 불합격 하는 역차별, 불이익을 당해왔다. 최근 미국 최고의 명문대 하버드 대학도 신입생을 선별하는 과정에 서 성적이 더 우수한 아시아계 학 생들을 탈락시키고 흑인과 히스패 닉 학생들을 합격시켜 법적 소송에 걸려있다. 그러나 소수계 우대정책 은 한인 및 아시아계의 경우 정부 와 관련된 사업에 있어서는 유리한 혜택을 누려오고 있다. 따라서 유지 와 폐지 사이에서 한인들의 입장은 난처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수지 인턴기자

U.S.News & Report 선정 살기 좋은 도시 1위 어스틴에 2월 텍사스 중앙일보 센트럴 지사가 개국합니다 텍사스 한인 언론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제 어스틴 한인 사회의 생생한 소식을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광고문의 512.537.1062



austin@koreadailytx.com

“ 텍사스 중앙일보 AUSTIN 시대를 열다!" A


22

뉴스 종합

2018년 2018년 7월 7월12일 14일목요일 토요일

문 대통령 “연내 종전 선언이 목표” 다시 북·미 중재자로 싱가포르 방문 전 현지 언론 인터뷰 “한반도 평화 이정표  북·미와 협의” 4·27 때 남·북·미·중 종전협정 합의 중국 대답 늦어지며 서명 무산돼

문재인 대통령이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에 다시 중재자로 뛰어들었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빈 방문(11~13일)을 앞두고 지난 5 일 진행된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 임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종전 선 언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 결 등 항구적 평화 정착 과정을 견인 할 이정표”라고 밝혔다. 인터뷰 내용 은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도착한 이후인 12일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정전협정 체결 65주년 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며 “종전 선언 은 상호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평화 적으로 공존하는 관계로 나아가겠 다는 공동의 의지를 표명하는 정치 적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 은 “종전 선언의 시기와 형식 등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인도 팔람 공군공항에서 싱 인도 영예수행장관에게 순 방 기간 촬영한 사진첩을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로 이동해 12일 리셴룽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대해서는 북한, 미국 등과 긴밀히 협 의해 나가겠다”며 “현재 남북 및 북· 미 간 추가적인 협의가 지속되고 있 다”고 소개했다.  한반도 종전 선언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007년 정상회담에서도 합의(3자 또는 4자)된 사안이다. 문 대통령 은 지난 4월 27일 김정은 국무위원 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를 재확인 했다. 정부는 6·25전쟁을 ‘잠시’ 멈

김상선 기자

추는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종전 선 언을 한 뒤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종전 선언이 한 반도 평화체제 수립의 첫걸음이자 북한 비핵화를 견인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종전 선언을 다시 언급 한 건 이번이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 할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이 담겨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12일 북·미

정상회담 이후 순항할 것 같았던 양 측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를 이 어가자 협상 동력을 되살리기 위해 한국이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면을 바 꿀 마중물이 ‘종전 선언’이다.  종전 선언은 세간에 알려진 것과 는 달리 한·미 간에 깊숙이 협의가 진행됐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4·27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 하며 이 문제를 놓고 미국과 긴밀히 협의했고, 이 과정에서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이 참여하는 종 전 선언에 뜻을 모았다. 북·미 정상 회담 다음날 한국과 중국이 종전 선 언 발표에 참여하는 방안도 추진됐 다. 한 당국자는 “미국은 북·미 정상 회담 직후 종전 선언을 하는 데 동의 했지만 중국이 묵묵부답이었다”며 “중국은 5월 말에서야 참여하겠다 는 뜻을 밝혔는데 그때는 시간이 너 무 흘러간 데다 미국이 난색을 표하 면서 싱가포르 종전 선언이 무산됐 다”고 귀띔했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단과 관련해 “북한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완전 한 비핵화 입장을 표명했고, 핵실 험장을 폐기하는 등 실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한·미 양국은 최 근 북한의 태도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이에 따라 대화가 지속 되는 동안 한·미 연합훈련을 유예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한미군 철수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 과 관련해선 “주한미군은 다른 차 원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은 “주한미군은 한·미 동맹의 문제이지 북·미 간 비핵화 협 상 과정에서 논의될 의제가 아니다” 며 “한·미 양국은 한반도와 동북아 의 평화·안정을 위한 주한미군의 역 할과 중요성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관련해 “관건 은 정상 간 합의의 이행”이라며 “북 한은 비핵화 이행 방안을 더 구체화 하고, 한국과 미국은 이에 상응하는 포괄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나가 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로서는 가을 평양 방문을 당장 준비하기보 다는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 다”며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 한 노력과 실천이 쌓여 가는 과정이 곧 가을 평양 정상회담의 준비 과정” 이라고 밝혔다.  정용수·위문희 기자 nkys@joongang.co.kr

김병기, 아들 국정원 채용 영향력 행사 논란에 “적폐세력의 저항” <민주당 의원>

4년 전 신원조회 탈락 뒤 작년 합격

신원조회에서 떨어졌는데, 현직 기 무사 장교가 신원조회에서 탈락하 “김 의원, 탈락 이유 설명 요청” 증언 는 게 말이 되느냐”고 주장했다.  국정원에 20년간 몸담으며 인사 한국당 “취업절벽 청년과 부모 기만” 처장 등을 역임한 김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당선됐다. 20대 국회 상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기 때 국정원을 피감기관으로 둔 국 자신의 아들 채용 문제를 두고 국가 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았 정보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 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현직 국정 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을 왜곡 원 직원인 김 의원의 아들이 2014 년 채용의 마지막 관문인 신원 했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 조회에서 떨어지자 김 의원 고 “2014년 당시 기무사 장교였던 이 지속해 문제를 제기했 아들이 국정원 임용시험에서 탈락 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국 한 사건은 당시 국정원 직원 사이에 정감사를 앞두고는 “2014년 서도 ‘신판 연좌제’로 불렸다”며 “아 에 아들이 왜 떨어졌 들은 최종면접까지 합격한 뒤 이후 는지 설명을 요청했

다”는 국정원 관계자의 증언도 전 했다. 사실이라면 국회의원 직권남 용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 의 아들은 국정원 공채에서 네 번 떨어졌으나 지난해 경력 채용을 통 해 국정원에 입사했다.  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보도대로 라면 2014년과 2017년의 국정원 신 원조회 중 하나는 잘못된 것”이라 며 “보도 내용은 국정원 개혁에 저 항하는 적폐세력이 강고함을 방 증한다. 이들은 내가 정보위 원으로서 국정원의 누적된 병폐를 지속해 파고드는 것 이 큰 부담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김병기 언론중재위원회 제

채동배 변호사 달라스 판사 경력 13년, 전 서울대학교 법대교수

소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국정원 역 시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정원은 공개채용 방식으로 적법하고 공정 한 절차를 거쳐 직원을 선발하고 있 다”며 “김 의원 아들의 경우도 대외 채용공고와 공식 선발 절차를 거쳐 임용됐고, 특혜나 편의 제공은 없 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해명에도 민주당은 곤 혹스러워하고 있다. 청년 취업 절 벽 등이 만연한 상태에서 채용 비 리 의혹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 이다. 불법 취업 청탁 의혹으로 검 찰 조사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염동열 의원의 경우처럼 자 칫 불똥이 여권으로 튀는 건 아닌 지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이 일 파만파 퍼지지 않을까 솔직히 걱정 하는 건 맞다”고 당내 분위기를 전 했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 역시 “(김 의원이) 정보위 간사 시절에 아들이 채용된 것은 오해의 소지 가 있다”고 말했다. 야당은 일제히 비판 논평을 냈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원으로서 명백한 권력 남용 이며, 대한민국 청년들과 부모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김 의 원 아들의 국정원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당국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준호 기자 ha.junho1@joongang.co.kr

채연원 컨설팅 한인 경제활동에 관한 연구와 컨설팅 부동산, 증권, 금융투자에 관한 컨설팅 빌딩, 상가, 사업체 매매에 관한 컨설팅 회사의 창업과 경영전반에 관한 컨설팅

교통사고 / 직장상해 사업체 설립 / 매매 계약 입양 / 이혼 / 유언 / 상속 민사 재판/ 형사 재판 취업 이민, 가족 초청 영주권 단기, 장기의 모든 이민 케이스

972.484.5580

2828 Forest Lane #1107, Dallas, TX 75234

972.484.5583 A


12 미국뉴스

3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미국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중 쓰레기 수입거부에 미 재활용 쓰레기 대란 미국은 대부분 매립장 직행 재활용 처리 비용 더 비싸져 중국이 올해부터 외국산 재활용 쓰레기 수입에 빗장을 걸어 잠그 면서 미국이 심각한 쓰레기 대 란에 시달리고 있다 12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 난 1월부터 중국이 새 환경 정책 에 발맞춰 대부분의 종이와 플라 스틱 폐기물 수입을 중단함으로 써 미국의 주요 폐기물 처리업체 에 재활용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 에 따르면 중국은 1992년 이래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의 72%를 수입했다 그러나 중국이 종이와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을 중단하 고 판지와 금속 등 기타 재활용 쓰 레기에 대해서도 오염도 05% 이하라는 엄격한 수입 기준을 제 시함에 따라 관련 업계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워싱턴DC에서 한 시간 거리인 메릴랜드주 엘크리지 소재 대형 폐기물 처리업체 웨이스트 매니 지먼트 공장은 밤낮없이 쏟아져 들어온 900t 분량의 쓰레기를 처 리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수 십 명의 근로자가 주로 하는 작업 은 컨베이어벨트에 오르는 재활 용 쓰레기 중 오염물질을 골라내

는 일이다 중국이 오염된 재활용 쓰레기의 수입을 거부한 만큼 옷 가지나 케이블 나뭇가지 비닐 봉지 등을 미리 제거해야 하기 때 문이다 이 회사 대표인 마이클 테일러 는 AFP에 이런 작업을 하기 위 해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해야 했 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쓰레 기를 재활용하는 게 더 값쌌던 시 기가 있었다 하지만 더는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지방자치단체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크리스토퍼 쇼터 워싱 턴DC 공공사업국장은 재활용 쓰레기 처리 비용이 앞으로 점 점 더 비싸질 것이라고 예상하 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처리가 가능한 쓰레기와 불가능 한 쓰레기를 구분하는 법에 관 한 교육을 강화하고 쓰레기 발 생량에 근거해 비용을 내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 했다 한편 대럴 스미스 전미쓰레 기재활용협회 회장은 미국의 쓰레기 회사들은 플라스틱과 종 이를 분류하지 않고 매립장에 통째로 보낸다며재활용 쓰레 기 처리를 위한 새로운 시장이 나 사용처를 찾지 못한다면 갈 수록 더 많은 쓰레기가 매립장 으로 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복례 기자

12일 영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만찬을 위해 런던의 블렌하임 궁으로 가기 위해 미 대사관저인 윈필드 하우스를 나서고 있다

트럼프 나토에 승리 선언하고 영국으로 모두가 국방비 증액 약속해 회원국들은 기존 합의 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북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 지출을 늘리 기로 합의했다며 나토에 대한 승 리를 선언하고 영국 방문에 들어 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12일 이 틀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 서 열린 회원국 정상회의를 마치 며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오늘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 모 두가 그들의 국방비 증액 약속을 지키기로 합의했다 그들은 이전 에 생각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국 방비 지출을 올릴 것이라며 나 는 의회 승인 없이 미국을 나토로 부터 탈퇴시킬 수 있지만 이제 그

런 조치가 더는 필요 없게 됐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날 회의에 서 회원국 정상들에게 지난 2014 년 합의한 GDP 2%의 국방비 지 출 증액을 즉각 시행할 것을 강력 히 요구해 회원국 정상들이 예정 에 없던 비상회의를 열어 국방비 지출 증액 노력을 배가하기로 서 약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그러나 일부 나토 회원국들은 국방비 증액에서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 에도 불구하고 기존 국방비 지출 증액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혀 향후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런던에 도착한 트럼 프 대통령은 13일 테리사 메이 영 국 총리와 오찬 회담을 하고 오후 에는 윈저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난다 14~15일 주말은

민권운동 촉발 에멧 틸 사건 재수사 트럼프와 성관계 포르노배우 체포 백인여성에게 휘파람 불었다고 납치 잔혹 살해 10대 흑인 소년 1955년 백인 여성에게 휘파람을 불었다는 이유만으로 납치살해 돼 참혹한 시신으로 발견된 10대 흑인 소년 에멧 틸(사진)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사건 발생 63년 만 에 이뤄지게 됐다 이 사건은 1950년대 민권운동 의 기폭제가 됐던 사건으로 영화 로 만들어져 일반 대중에게도 널 리 알려진 사건이다 뉴욕타임스는 12일 법무부가 지난 3월 말 의회에 제출한 보고 서에서 새로운 정보의 발견에 근 거해 조사를 다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며 재수사의 범위와 구체 적인 내용 새로운 정보가 어떤

단서를 의미하 는 것인지는 알 려지지 않았다 고 보도했다 14세 흑인 소년인 에멧 틸은 1955년 8 월 28일 미시시피주의 삼촌 집에 놀러 갔다가 한 상점에서 백인 여 성에게 휘파람을 불었다는 이유 로 주변에서 이를 보고 격분한 백 인 남성 2명에게 납치당한 뒤 근 처 강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당시 용의자 두 명이 체포됐으 나 전원 백인으로 구성된 배심원 들은 무죄 평결을 내렸으며 용의 자들은 풀려났다 인종차별적 재 판이라는 비난이 거세게 일었고 백인 남성 2명 이상의 개입 가능 성 등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AP]

스트립 쇼 중 신체접촉 허용 죄 변호인 공권력 낭비 함정단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 를 주장하며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 스(본명 스테파니 클리퍼드사 진)가 스트립 클럽에서 공연하던 중 실정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AP통신은 12일 대니얼스가 전 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한 클 럽에서 스트립 공연을 하던 중 손 님에게 신체 접촉을 허용한 혐의 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대니얼스의 변호인 마이클 아 베나티는 이에 대해 트위터에 이 건 음모이자 정치적인 동기가 있 다 그 사람들이 법 집행 인력을 이런 걸 함정단속하는 데 쓰고 있

다며 필사적 인 냄새가 나는 데 우리는 모 든 가짜 범죄혐 의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 했다 아베나티는 대니얼스가 미국 전역에 있는 100여 곳에 가까운 스트립 클럽을 돌고 있으며 체포 당일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공연 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니얼스가 곧 보석으로 풀려날 것이고 접촉을 허용한 경 범죄 혐의로 입건될 것이라고 내 다봤다 대니얼스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관계를 발설하지 말라고 한 계 약을 무효화하기 위한 소송을 진 행 중이다

자기 소유 골프장이 있는 스코틀 랜드에서 보내고 16일 핀란드 헬 싱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대법관 지명자 캐버노 카드빚 수만 달러 왜? 브렛 캐버 노 (53사 진) 연방 대법관 지 명자가 지 난 10년간 프로야구 시즌티켓을 사느라 수만 달 러의 신용카드 빚을 졌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1일 보도 했다 캐버노 지명자가 제출 한 재산신고 자료에 따르면 캐버노 지명자는 지난 2016 년 3장의 신용카드 사용과 한 건의 정부대출 등을 통해 6만20만 달러의 채무를 졌 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라즈 샤 백악관 부대변 인은 캐버노 지명자가 자신 과 몇몇 친구들을 위해 워싱 턴내셔널스의 시즌티켓과 플레이오프 게임 티켓을 사 느라 채무가 늘었다고 설명 했다 워싱턴DC 토박이인 캐버 노 지명자는 워싱턴내셔널 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 다 시즌티켓은 더그아웃 뒤 로 12번째 줄까지는 81게임 의 시즌티켓 하나가 6000달 러다 샤 부대변인은 캐버노 지명자가 친구들로부터 티 켓 비용을 변제받는 등 지금 은 신용카드 채무를 해소했 다고 설명했다

매주

금요강좌

OPEN

캐롤튼 H 마트 열린 문화센터

진이 스미스 선생의 “무료 시민권 강의”

지난 12년간 한결같이 한인동포들을 위해 제공돼 온 진이 스미스 선생의 무료 시민권 강의가 캐롤튼에서 새롭게 시작됩니다. 매주 금요일 강좌에 오시면 시민권 시험 준비에 관한 모든 것을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시 간 :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 12시

▶ 장 소 : 캐롤튼 H 마트 열린 문화센터

972-236-5000 972-489-2554 변호사 데이빗 스미스(office) 972-620-7460 972-620-7460

▶ 문 의 : 진이 스미스 선생

2

시민권 합격의 지름길 [미국 시민권 테스트 가이드]

COPYRIGHT 2018, KOREA DAILY TEXAS USA

달라스 한인동포 시민권 시험의 길잡이 [미국 시민권 테스트 가이드] 출간! 영어를 전혀 몰라도 OK 한글 발음 표기 및 시민권 신청서(N400) 양식 한글로 번역 책과 함께 유투브 채널(진이스미스) 온라인 강의로 시민권 시험 완벽 대비!

▶책 구입 및 문의

진이 스미스 선생

972-489-2554

페이스북에서 ‘텍사스 중앙일보’ 또는 Koreadailytx 를 검색하세요

A


4

달라스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한미연합회 북텍사스지부, 8월 18일(토) 연례 만찬 개최

July 2018 달라스 타운행사

‘계몽: 북한의 투쟁과 변화’ 주제로 행사 개최, 북한인권 전문가 수잔 숄티 박사 기조연설자 초청

H마트 타이완 푸드 페스티벌 일시: 7월 13일(금) ~ 22일(일) 장소: H마트 캐롤튼점, 플레이노점

한미연합회 북텍사스지부(회장 전 영주)가 오는 8월 18일(토) 옴니호 텔 파크웨스트에서 2018 연례 만찬 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시민참여 증진을 위 해 ‘계몽: 북한의 투쟁과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미연합회 북텍사스지부가 배포 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는 북한인군 문제 전문가 수잔 숄 티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초대될 예 정이다. 또한 북텍사스 지역 각 도시 시장 및 시의원, 텍사스 주 상·하원 의원 등 텍사스 주류사회 저명한 인사들 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대학생 및 대 학 진학생들 가운데 선발된 장학생 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된다. 한미연합회 북텍사스지부는 2004 년 8월에 설립된 독립적인 비영리 법인으로, 지역내 한인사회의 역량

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 고 있다. 한인들이 미국내 여러 단계의 국 민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금 까지 약 2,000여 명의 한인 유권자 등록을 도왔고, 선거참여를 위해 한 인 유권자들에게 투표소까지 교통편 의도 제공했다. 한미연합회 북텍사스지부는 특히 달라스 한인타운 로얄레인(Royal Lane)과 에메랄드 스트릿(Emerald Street) 교차로 개선을 위해 달라스 시와 협상을 하고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한미연합회 북텍사스지부는 특히 지역 정치인 및 공무원들과 한인사 회 구성원들간의 만남의 자리를 주 선하고, 500명 넘는 한인과 타 소수 민족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무료 로 시민권 신청서 작성 도움을 제 공하고 있다. 한미연합회 북텍사스지부는 미 국

문의: 214-843-5479

세미한교회 썸머스쿨 일시: 6월 18일(월) ~ 7월 27일(금) 장소: 세미한교회 문의: 최수복 사모(410-660-0373)

영락장로교회 썸머 캠프 일시: 6월 18일(월) ~ 8월 3일(금) 장소: 달라스 영락장로교회 문의: 917-496-3739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 월례회 일시: 7월 14일(토) 7:00PM 한미연합회 북텍사스지부(회장 전영주)가 오는 8월 18일(토) 옴니호텔 파크웨스트에서

장소: 수라식당 소연회실

개최하는 2018 연례 만찬에 수잔 숄티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될 예정이다.

문의: 877-427-7386

세청(IRS)이 인정한 비영리 법인으 로, 본회에 기부하는 금전 및 서비 스에 대해서는 세금보고 시 소득공 제를 받을 수 있다. 한미연합회 북 텍사스지부는 이번 연례 만찬의 실

비를 마련하기 위해 참석 희망자들 에게 스폰서십과 프로그램 광고 기 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 용은 한미연합회 북텍사스지부(469970-3133)에 문의하면 된다.

빛내리교회 장학금 수여식 일시: 7월 14일(토) 장소: 빛내리교회 문의: 972-238-1127

꽃거지 한영준 홍보 행사 및 프리허그

“연준 내년까지 기준금리 3%로 올릴 듯” WSJ 경제학자 63명 설문 … 올해 2회, 내년 3회 인상 전망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올 해 안에 두 번 더 기준금리를 올려 올해 말까지 2.33%를 유지할 것이 란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63명의 경 제학자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으며 대략 분기별 인상을 유지했는데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올해에는 이미 지난 3월과 6 월에 0.25%씩 인상했고 앞으로 9월 25~26일 12월 18~19일에 있을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올 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경제학자들 의견을 종합하면 지난 6월 인상으로 현재 1.75~2.00% 인 기준금리가 올해 말에는 2.33%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는 게 저 널 측 설명이다. 또한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2019년 에는 3번 추가 인상으로 금리를 3% 수준에 맞출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학자들의 이런 전망은 지난 5 일 공개된 6월 FOMC 회의록 내용

2018

과도 일치한다고 저널은 전했다. 회 의록 상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유지 하면서도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올 해 두 번 더 그리고 내년에 3번 금 리를 인상한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는 것이다. 시카고은행의 찰스 에반스 총재나 레이얼 브레이나드 연준 이사는 그 동안 금리인상을 천천히 할 것을 주 장해 왔지만 지금은 경기성장이 기 대한 것보다 빠른 편이라 올해 초 예상보다 조금 더 많이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에반스 총재는 "경제성장이 매우 강력해 기업이나 소비자들이 대출이 자를 조금 더 내도 생활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준의 금리인상 스케줄과 관련해 우려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 다. 경제학자들은 트럼프 정부의 예 측 불가한 무역정책이 큰 변수가 될

텍사스 중앙일보

것이라고 지적한다. 더구나 트럼프 정부는 지난 10일 중국과의 관세전 쟁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2000억 달러에 달하는 10% 추가관세 부과 를 발표했다. 중국의 보복관세를 불 러 무역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질 전 망이다. 트럼프 정부는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부과로 중국 유럽연합 (EU) 캐나다 멕시코로부터 상응한 관세를 부과받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트럼프의 관세정책 은 글로벌 마켓을 불안하게 하고 국 제 투자기업 철수 미국 기업의 수출 감소 및 수입 비용 증가 소비자 물 가 인상 경제성장 둔화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물론 이런 우려가 당장 일어날 것 은 아니다. 학자들 중에도 당장 내 년에 미국경제가 침체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비율은 18%에 그친다. 경 제전망그룹의 버나드 바우몰 수석 경제학자는 "미국경제는 올해 말까 지는 충분한 확장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19 2020년에는 하방국면 으로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 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일시: 7월 14일(토) 1:00~3:00PM 장소: 캐롤톤H마트 앞 문의: 차유리(469-309-9390)

꽃거지 한영준 사진전 일시: 7월 16일(월)~18일(수) 장소: 중앙일보 열린문화센터 문의: 차유리(469-309-9390)

꽃거지 한영준 토크 콘서트 일시: 7월 18일(수) 6:30PM 장소: 중앙일보 열린문화센터 문의: 차유리(469-309-9390)

한국전쟁 미참전용사 사은회 일시: 7월 19일(목) 11:30AM 장소: 코요테릿지 골프클럽 문의: 달라스 한인회(972-241-4524)

문학회 한혜영 작가 초청 특별강연 일시: 7월 22일(일) 4:00PM 장소: 중앙일보 문화센터 문의: 214-632-5313

*타운행사 접수를 받습니다. E-mail:dallas@koreadailytx.com

Korea Daily Texas Art Contest

2018 텍사스 중앙일보 예술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예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품작의 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자 당초 7월 7일(토) 예정이었던 당선작 발표를 2주 연기하여 7월 21일 토요일자 지면을 통해 공고할 예정임을 공지합니다.

당선작 발표

2018년 7월 21일 (토)

문의

중앙일보 문화사업부 972-242-9944 자세한 사항은 www.koreadailytx.com 및 Facebook(텍사스 중앙일보) 참조

A


휴스턴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오일·개스 산업, 향후 6 개월간 석유산업 거래 급증 예상

5

July 2018 휴스턴 타운행사

텍사스 셰일 가스 산업분야 성장 기대, 신규거래 500억달러 이상 증가할 것 전라남도 농수산물 휴스턴 판촉전

미국 석유 및 가스산업의 거래는 봄 의 소강 상태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급증할 것이며, 텍사스의 경우 셰일 가스 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 운 거래가 500 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근의 연구동향 보고서에서 밝혔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퍼미안 분지 (Permian Basin)의 토지 대부분은 이미 배럴당 75 달러 이하로 유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서부지역 의 텍사스 유전을 확장하려는 회사 들은 다른 회사를 인수해야 한다. 석 유 및 가스 연구 및 분석업계의 선 두주자인 Drillinginfo에 따르면 미 국 및 사모 주식 회사에서 성장하고 자 하는 국제 석유 회사들은 원유가 상승하기를 기대하면서 수십억 달러 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알칸사스, 루이지애나의 셰일 오일 및 가스 자산에 대한 약 100 억 달러의 포트폴리오를 판매하 고 있는 호주의 BHP 빌리 톤 (Billiton)에 의해 차기 석유산업 합병과 주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BHP는 남부 텍사스의 퍼미안 분지 및 Eagle Ford 셰일에 대규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잠재적 구매자로는 Royal Dutch Shell과 캘리포니아 석유 쉐브론 (Chevron)이 있지만 BP는 선두 주 자로 여겨지고 있다고 Drillinginfo 는 예상했다. 영국 에너지 자회사는 텍사스 셰일에서 Chevron과 Exxon Mobil과 경쟁하기 위한 대규모 거 점을 찾고 있다. Chevron과 Exxon Mobil은 작년에 포트 워스의 Bass 계열 회사의 퍼미안 지분을 최대 66 억달러에 인수했다. Drillinginfo는 석유 및 가스 산업 에서 합병과 인수가 2017 년 상반기 에 450 억 달러였던 것에 비해 올 해 상반기에는 300 억 달러에 달했 다고 말했다. 뜨거운 퍼미안 분지 시 장에서의 M & A 활동은 8 억 달 러, 2 분기 석유 파동이 여전히 펼 쳐지고 있는 2015 년 같은 기간 동 안 4 억 3,700 백만 달러에서 최저치 를 기록했다. 상승하는 이익과 유가 상승은 협 상과 잠재적인 거래, 특히 전국의 셰일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을 것 으로 예상된다고 Drillinginfo는 말 했다. 경쟁회사인 RSP 퍼미안을 약 80

일시: 7월 12일(목) ~ 22일(일) 장소: 하나로 기원(코리아하우스 건물) 문의: 214-325-0710

김운용 목사초청 심령부흥회 일시: 7월 13일(금) ~ 15일(일) 장소: 휴스턴 영락장로교회 문의: 713-464-1744

김용식 박사의 폐질환 의료 강좌 일시: 7월 17일(화) 12:00PM

문의: 713-465-6588

억 달러에 구매하는 미드랜드 기반 의 콘쵸(Concho) 자원 외에도, 2018 년 상반기는 거래가 비교적 조용했 다. 이 소강 기간 동안 많은 회사들 은 기존 영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배 당금 지급 증가, 자사주 매입 프로 그램 및 부채 축소를 통해 주주에게 더 많은 이익을 돌려주기 위해 월 가와 투자자들의 기대감에 주목하 기도 했다. 유가가 오르면 잠재적인 판매자가 더 많은 돈을 요구하고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대규 모 합병과 인수는 여전히 느리게 진 행될 수 있다.

미국 브랜드도 내년 새차 가격 10~25% 뛴다 무역전쟁 차시장에 불똥, F시리즈 최대 5700달러↑ 내년에 새차를 사게되면 좀더 높은 페이먼트를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 다. 바로 미중 무역 전쟁의 파편이 자 동차 시장에 대거 쏟아졌기 때문이다. 관세가 25% 부과된다는 것은 기존 의 해외 제조 차량에는 적지않은 비 용부담을 유발하는 것이며, 부속의 원 산지에 따라 세금 부과율이 달라지고 국내 생산 차량도 부속을 중국, 한국, 일본에서 가져왔다면 역시 관세를 피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례를 들면 독일 공장에서 만들어 미국에 들여오는 소비자권장가 10만

달러 가량의 벤츠 S클래스는 내년부 터 12만5000달러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상황의 개선이 없을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새차를 구입하는 고 객들은 좀더 높은 소비자권장가를 자 동차 유리창 스티커에서 발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포브스는 국내 인기 주요 차량들의 부속 생산 국가를 기준으로 내년에 오르게 될 가격을 추산해 보도했다. 다만 제조사가 생산원가에 새로운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반 영한다는 전제 아래 가격을 확인해보

장소: 휴스턴 노인회관

미국의 세일가스 관련 산업 장비들의 모습.

면 다음과 같다. 가장 미국 부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지프 체로키는 국내 생산 부품이 72% 를 차지한다. 나머지 28%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여기에 새로운 관 세율을 적용하면 약 1780달러(소비자 권장가 2만5490달러 기준)가 가격표 가 추가된다. 멕시코에서 제조되고 있는 닛산 센 트라는 가장 많이 팔리는 소형차 중 하나다. 이 차는 남쪽 국경을 넘어온 다는 이유로 결국 4469달러(소비자권

BHP의 경우, 호주의 광산회사인 BHP의 경우 2 년 전에 셰일가스 자 산의 가치를 70억 달러로 줄이는 최 근의 석유파동 중에 큰 타격을 입 었다. BHP는 부채를 포함하여 약 150억 달러에 휴스턴의 석유회사 ‘페트로 호크 에너지’(Petrohawk Energy) 를 인수하고, 2011 년 오클라호마 시티의 ‘체사피크 에너지’Chesapeake Energy)로부터 페이어트빌 셰일(Shay) acreage를 50 억 달러 에 인수하여 미국 셰일 가스 산업을 인수하기도 했다.

2018 SNG Dialysis 취업 박람회 1 일시: 7월 26일(목) 장소: SNG Pearland 문의: info@sngdialysis.com

2018 SNG Dialysis 취업 박람회 2 일시: 7월 27일(금) 장소: SNG Pasadena 문의: info@sngdialysis.com

타운행사 접수를 받습니다. houston@koreadailytx.com

이덕용 기자

장가 1만7875달러 기준)의 가격 상승 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빅3 회사 중 하나인 포드의 베 스트셀링 모델인 'F시리즈'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부속 비율이 65%인 이 차종은 트림 레벨에 따라 2500~5700 달러(소비자권장가 2만9000~6만5000 달러 기준)가 오르게 된다. 소형 SUV 부문에서 인기 차종인 닛산 로그 모델은 미국, 한국, 일본에 서 조립되는데 미국산 부속의 비율이 20%에 그치는 바람에 최소 5100~6700 달러(소비자 권장가 2만5700~3만 35050달러 기준)가 오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캠리보다 더 많이 팔린 도 요타의 'RAV4'도 6400~9300달러(소비 자권장가 2만5700~3만7445달러 기준) 의 가격 추가가 가능해진다. 캠리는 미국산 부속 비율이 55%이

지만 역시 2700~4000달러가 더해진 가격표를 달고 등장할 수 있다. 한국 브랜드인 현대 기아차도 이런 비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결국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들은 부속의 비율에 따라 추가된 관세의 부담을 어떻게 가격표에 반영할 것인 지 제조사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벌써부터 내년 신차 판 매에 '검은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다 고 진단하고, 2015년 리스차량들이 대 거 딜러로 돌아오면서 중고차 판매의 활황이 예상된다고 진단하고 있다. 물 론 중고차 가격도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모델 변경이 없는 차량들은 오히려 신차보 다 중고차에 더 눈을 돌리게 될 것이 라는 것이다.

A


6

어스틴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어스틴 구세군 여름 음악캠프, 아이들 몸과 마음에 활력” 프로그램 기간동안 타악기, 기본 피아노, 기타 및 보컬 레슨 제공

July 2018 어스틴 타운행사 어스틴 한인 노인회 7월 월례회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길고 무더운 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어스틴 구세군(The Salvation Army of Austin)은 6세에서 17세 사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몸과 마 음을 치유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선 사할 무료 여름 음악 프로그램을 제 공한다. 어스틴 구세군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무료 음악원(Free Music Conservatory for Local Children and Youth)을 주최한 두 번째 해를 맞아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지난 9일(월)부터 시작됐으며 27일(금)까지 약 한달 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 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다. 점심식사와 간식이 매일 제공되 며 금요일 프로그램은 소액의 견학 활동이 이루어지며 선택적으로 참 여 가능하다. 구세군의 무료 음악원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지역 사회 젊은이들 과 공유하고 음악적으로 소통하고 자 하는 목적으로 구세군 장교단들 과 조 디블랑(Joe DeBlanc)과 맥시 디블랑(Maxie DeBlanc) 대위들의 총 지도하에 성장해왔다. 단체는 안

일시: 7월 14일(토) 11:30AM 장소: 한인문화회관 문의: 512-589-5057

YMCA 써머 풀 파티 일시: 7월 28일(토) 장소: East Community YMCA 문의: 512-322-9622

죠스 On the Water 일시: 6월 15일 ~ 8월 4일 (매주 금, 토) 장소: Volente Beach Resort 문의: 512-258-5110

타운행사 접수를 받습니다.

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배우고 성 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 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어 스틴에서 시행되는 음악 캠프는 미 주 전역의 훌륭한 뮤지션들과 공동 공연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연결 시켜주기도 한다. 프로그램 총 책임자인 디블랑 대 위는 “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과 봉사자들은 35년간 쌓아온 음악 경 력과 구세군 경력을 바탕으로 청소 년들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

기 위해 모였다”며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얻는 교훈들을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기회로 삼길 원한다” 고 말했다. 그녀는 또 “캠프를 통해 체험하게 될 다양한 경험들은 아이 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 새로운 것 을 학습할 때 바람직한 배움의 자세 를 갖도록 도울 것”이라 덧붙였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금관 악기, 타악기, 기본 피아노 스킬, 기 타, 보컬과 같은 음악 교육을 제공

시더팍 HEB 차량 탈취 용의자 체포 늦은 시간 식료품점 이용 시 건물과 가까운 주차장 이용할 것

시더팍 HEB에서 일가족이 타고 있는 차량을 탈취하는 사건이 지난 7일(토) 밤 10시에 발생해 시민들에게 충격을 더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토) 밤 10시경 화이트스톤 대로에 위치한 HEB에서 발생한 차량 탈취 사건의

austin@koreadailytx.com

구세군 음악캠프 수료 학생들이 지난 2016년 바톤 크릭 몰에서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

유력 용의자가 사건 발생 닷새만인 지난 12일(목) 검거됐다. 경찰은 “사건 해결을 위해 협조해

준 시민들과 커뮤니티에 감사를 전 한다”고 밝히며 이번 사건 용의자 검 거에 있어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

받을 수 있으며 초급 및 중급 수준 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일부는 여 름 방학 성경학교 형식의 바이블 스 터디, 드라마, 합창 수업, 음악 이 론 등의 다양한 클래스들로 구성 돼 있다. 이 외에도 어스틴 구세군은 성인 재활 센터를 운영하며 스스로를 돌 볼 능력을 잃은 성인 남녀들에게 영 적, 사회적, 정서적 재활 치료를 지 원하고 있으며 매 분기별로 학용품

무료 배포, 기저귀 기부, 크리스마 스 엔젤 트리 등 주위의 어려운 사 람들을 돕기 위한 자원 프로그램들 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도 여름 캠프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구세군 워십 센터(The Salvation Army Worship Center)에 서 열리며 캠프 참가 신청 및 자세 한 문의사항은 조 디블랑(512-6965861) 혹은 맥시 디블랑(512-6965803)대위에게 전화하면 된다.

인 역할을 했다고 안내했다. 경찰은 또 “용의자의 경우 다른 사 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수사 과정에서 추가 사건을 조사하던 중 범죄 사실을 확인 했다”고 밝히며 시 더팍 경찰이 아닌 다른 법 집행관들 에게 체포됐다고 전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2015년 마즈다 차량을 탈취하기 위 해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5명을 위 협한 것으로 알려져 광역 어스틴 지 역 시민들에게 충격을 더했다. 어스틴 경찰과 텍사스 도로 교통 국은 차후 발생할 수 있는 차량 탈취 사건과 관련해 안내를 통해 야간 주 차 시 가능한 가로등과 가까운 곳에 주차하며 주변 사람들이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곳이 안전하다고 알렸다. 이와 더불어 쇼핑 후 차에 돌아올 때 차에 이상이 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면 먼저 주의를 살피

고 의심스러운 상황들이 있지 않은 지 확인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다른 차량 탈취사건들을 살펴보면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접촉사고를 빌미로 차에 접근하거나 시동을 켠 채 차에서 내린 피해자를 노리는 경우다. 전국 범죄 분석 조사에 따르면 차 량 탈취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 은 용의자가 주차장에서 나서는 차 량에 일부러 부딪히고 이를 본 운전 자가 차량에서 황급히 내릴 때를 노 려 공범들이 차량을 탈취하는 방법 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 적 바로 차량에서 내리기 보다는 주 위를 확인하거나 경찰에 먼저 연락 하는 편이 안전하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운전 중 전화 사용으로 인해 시 선이 분산될 경우 더 쉬운 타겟이 된 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을 자제할 것을 조언했다.

이수지 인턴기자

A


종교 칼럼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7

“표적을 넘어 믿음으로”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증거하시고 구약의 선지자들이 끊임없이 증거 한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를 온 전히 깨닫고 받아들이지 못한 걸 림돌은 무엇인가? 첫 번째 그것은 지식과 지식의 충돌이다. 예수가 증거하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유대교에게는 매우 충격 적인 내용이었다. 왜냐하면 복음 은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민 족에게 열려있었다. 복음은 율법 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였다. 예수 의 가르침은 구약의 가르침을 거 스르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처 럼 여겨졌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율법주의와 선민사상에 대한 지 식에 갇혀있었다. 자기가 알고 본 지식만 옳다고 하는 고집은 진리와 비진리를 구 별할 수 없게 만든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유대인들의 고집을 이렇게 한탄하였다: 그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열심은 바른 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 다. (2)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의 롭다고 인정받는다는 것을 모르 고 스스로 의롭게 되려고 노력하 며 의롭다고 인정받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3) ( 롬 10:2, 3)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행위로 즉 율법의 준수로 구원받을 수 있다 고 생각했다. 그러나 인간이 의롭 게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방법 을 따라야 했다. 그리고 유대인들 은 아브라함의 자녀라는 민족적인 배경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하는 뿌리 깊은 지식의 한 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니고데모는 그 시대의 지성인이 었다. 사고의 능력이 있었고 유대 교라는 종교적인 지식과 경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지식 과 경험과 철학에 고립되어 그 이 상의 세계에 대하여 열린 마음이 없었다. 이런 면에서 자기중심적 인 판단을 고집하는 하는 것은 명

백한 죄이다. 내가 알고 경험하고 익숙한 지 식의 세계에서 고립된 신앙생활 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신앙 생활 20년 해 봤는데 신앙은 이런 것이다”, “교회 생활은 이렇게 해 야 한다” 고 하는 자기 중심적인 고집을 진리인 것처럼 다른 사람 에게 강요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죄인 것이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 와 너비와 높이를 깨달으려면 얼 마나 많이 자기중심적인 지식을 깨뜨려야 하는지 인정해야 한다. 지식과 지식의 충돌 즉 성경지 식과 성경지식의 충돌 속에서 유 대인들은 예수님이 증거하신 하 나님의 복음을 신뢰하며 받아들 여야 했다. 둘째, 그 걸림돌은 바른 믿음이 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 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믿음의 근거를 항상 표적에 두었 다. 기적은 일상의 차원을 넘어 눈 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적인 변화 다. 홍해가 갈라진 기적, 문둥병자 가 치유가 된 기적 같은 것은 눈 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변화다. 이 렇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적 을 끊임없이 요구하였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 나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 세를 기다리지 못하고 금으로 송 아지를 만들었다. 그들은 끊임없 이 하나님을 형상화하기를 원하 였다. 하나님을 눈으로 확인하고 만질 수 없는 현실에 조급하였다. 그 결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금송아지를 하나님 으로 믿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때나 하나 님의 뜻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었 다. 오직 자기들의 소원과 욕망과 갈증을 채우는데 하나님이 필요했 다. 그래서 하나님 보다 자기들의 욕망을 채울 수 있는 신을 스스로 만들어 냈다. 즉 어떤 문제가 생 겼을 때...그 문제를 허락하신 하 나님의 뜻이나 하나님의 때에 대

열매맺는 교회

하여 기다리지 못하고...점치는 곳 에 가거나, 밤을 새우며 떼를 쓰 듯이 기도하는 것이다. 세속적인 기독교는 성도들의 이 영적인 조급함을 공급해 주기 위 하여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 “ 다니엘의 금식기도” 같은 프로그 램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기도 응 답을 받은 사람들이나 성공한 성 도들을 강사로 세워서 좋은 믿음 은 반드시 응답 받고 기적을 경험 할 수 있다고 부추긴다. 기도 응 답이 느리거나 없는 사람은 믿음 이 없기 때문이라고 죄책감을 심 겨주고 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과연 메시 야인지 확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기적”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였 다. 심지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서 못박혀 돌아가시는 중에도 표 적을 구하였다: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휴스턴한인교회

담임목사: 정찬수

Korean Christian Church of Houston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곳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 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 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 노라 (마 27:42) 그러나 예수님은 도마에게 이렇 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 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 20:29)

기독교는 표적을 넘어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믿음을 강조한 다. 성도는 예수님의 대속하심을 받아들이고 예수께 순종하는 자 다. 이렇게 믿는 자에게 영생이 보장된다. 영생은 현세에서 경험 하는 차원이 아니라 전혀 다른 차 원의 생명이다. 그렇다고 죽음 이 후의 미래의 생명이 아니다. 미래 에 완성될 생명이 현재적으로 선 취된 생명이다. 현재적으로 소유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주일 3부 예배. 오후 2:30 새벽 기도회 (화-토). 오전 6:00 주일 유초등부 예배. 오전 11:00 주일 청소년부 예배. 오전 11:00 영어 예배 (주일). 오전 11:00 금요 예배. 오후 8:00

된 생명이 지금은 보이지 않고 은 폐되어 있지만 주님의 재림 때에 예수님의 부활과 같은 완성된 생 명으로 경험될 것이다. 성도는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의 지하여 살아가지 않는다. 그 너머 의 객관적인 실체를 마치 보는 것 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바 로 믿음이다. 그것을 보도록 인 도하시는 것이 성령이시오 또한 말씀이다. 말씀은 우리를 믿음의 길로...보이지 않는 세계로 인도한 다. 깨닫고 아는 자는 자기가 알 고 깨달은 것에 자신을 의탁한다. 성경의 약속을 진정으로 아는 자 는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운명 을 맡긴다. 그래서 니고데모와 같 이 더 이상 밤중에 찾아오는 자가 아니라 담대하게 세상 속에서 하 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그 나라 의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 이다.

“순복음반석위에교회는 오순절의 성령충만한 초대교회를 지향합니다.”

10:45am

주일예배 주일소그룹모임

1:00pm

주일오후성경공부

2:00pm

어린이/청소년 주일학교 11:00am

담임목사 : 이지광

수요예배

7:30pm

새벽예배 (화~토)

6:00am

T. 713.937.7444

주일 오전 11:00 / 오후 2:30 (준비중) 금요철야 오후 9:00~새벽 2:00 www.sarangmission.com 3918 Old Denton Rd Carrollton, TX 75007 TEL : 469-231-2800 / E-mail : pastoryoun@yahoo.com

새벽예배(화~금) 오전 5:30

555 Manco Rd, Lewisville, TX 75067

10410 Clay Rd. Houston, TX 77041

TEL. 469-278-2390 yohankim73@gmail.com

와서 제자되고 나가서 제자삼는

새누리교회

New Community Baptist Church 예배& 모임

시간

주일장년예배 8:30am(1부), 10:45am(2부) Children/Youth Service (주일) 10:45am 새누리한글학교 (토) 9:30am - 1:30pm 청년부 예배 (주일) 1:15pm 장년순모임 (주일) 12:00pm 새벽예배 (화~금) 6:00am, (토) 7:00am 수요예배 (수) 7:30pm(아이들을 위한 어와나)

www.jbu.edu/summer-academy

www.saenurichurch.org Dalecrest Dr

9560 Long Point Rd 새누리교회 t Rd Long Poin

Oak Tree Dr

·이지춘 목사 ·행정/청년 : 안창호 전도사 ·Youth : 이정찬 전도사 ·Children : 이인영 전도사

SUMMER ACADEMIES FOR HIGH SCHOOL STUDENTS

214.606.3079

Engineering, Piano, Worship Arts, Photography, Art & Design and Digital Cinema

TEL : (713)722-0773 9560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A


8

전면광고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전면광고

9


10 미국

미국국제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5

화이자트럼프 압박에 약값 원위치 바이애그라 등 40여개 품목 7월1일 전 수준으로 환원 연말까지 인상방침 보류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가 40여 개 의약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유 보하기로 했다 가격 인상을 맹비난했던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이언 리 드 화이자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논의한 뒤 나온 결과다 화이자는 지난 1일 자로 40여 개 약품 가격을 올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을 접촉 한 뒤 이 계획을 연말까지 미루 고 이미 오른 약품 가격도 7월 1 일 이전 수준으로 환원시키겠다 며 애초 결정을 뒤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를 통해 방금 화이자 CEO와 알 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과 우리의 의약품 가격대책을 놓고 논의했다며 화이자는 가격 인 상을 거둬들였다고 공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환자들은 더 많은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 런 결정을 내린 화이자에 박수를 보낸다 더 많은 제약회사도 그렇

게 하길 바란다 우리 국민에게 굉장한 뉴스!라고 적었다 처방 약의 가격을 인하하겠다 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2016년 대선전의 핵심 공약이었다 트럼 프 대통령은 이행을 위해 지난 5 월 의약품 가격 인하에 대한 청사 진도 발표했다

그때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2주 동안 일부 제약회사가 자발적이 고 큰 폭으로 의약품 가격 인하 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황은 정반대였다 화 이자를 비롯한 몇몇 제약사들이 오히려 의약품 가격을 올리기로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화이자와 다른 제 약사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약품 가격을 올린 데 대해 부끄러워해 야 한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이어 그들은 가난하고 다른 보 호수단이 없는 사람들을 이용하 고 있다고 힐난하면서 정부가 이

에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 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대선공약이 뒤집히는 결과를 방관할 수 없었 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이제 화이자는 적어도 11월 중간선거 직후까지 는 약품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 같 다고 관측했다 웰스파고 은행에 따르면 화이 자는 이달 초부터 발기부전치료 제 바이애그라 고지혈증치료 제 리피토 류머티즘 관절염 치 료제 젤잔즈 등 40여 개 자사 의약품을 가격을 인상했다

우버 또 차별논란 우려 최고 인사책임자 사임

심각한 해양 오염물질로 지작되는플라스틱 빨대사용 중단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 등 항공업계와 호 텔 업계도 잇따라 사용 중단 방침을 밝혔다

[AP]

플라스틱 빨대 퇴출 항공호텔업계 확산 아메리칸항공라운지부터 하얏트힐튼 호텔도 동참 아메리칸 항공이 1회용 플라스 틱 빨대 퇴출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이달부터 주 요 승객들에게 개방하는 공항 라 운지에서 옥수수를 원료로 한 생 분해 플라스틱 빨대와 나무로 만 들어진 커피스틱을 제공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또 숟가락 나이프 포크도 점 진적으로 친환경 재질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허핑턴포스트가 보도 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11월부터 기 내에서도 대나무 재질의 친환경 커피스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이 항공사도 지금까지 이런 물품 들을 모두 플라스틱 제품으로 사 용했다 아메리칸 항공의 질 서덱 부사 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보호 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을 하겠다면서 이번 조치로 연간 32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알래스카 항공이 지난 5월 비슷한 대책을 내놓은 바 있지만 델타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아직 플라스틱 빨대를 사 용하고 있다 1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해양 생 물에게 치명적 위험을 초래하고 환경과 생물자원을 파괴한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려는 기업들

이 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 를 없애고 대신 생분해성 물질로 만든 빨대나 빨대 없이 음료를 마 시도록 디자인된 음료 뚜껑을 사 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호텔업계에서는 하얏트 호텔과 힐튼 호텔이 같은 구상을 갖고 있 다 AP통신에 따르면 하얏트 호 텔은 9월 1일부터 플라스틱 빨대 와 커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빨 대는 고객이 원할 경우에만 제공 하며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대 체할 계획이다 힐튼호텔은 올해말까지 전 세 계 650곳의 호텔에서 플라스틱 빨 대를 없앨 것이며 그 수는 1년 기 준으로 3500만 개가 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차량 호출서비스 업체 우버(Uber)의 최고 인사책임자 (CPO)로 1년 반 넘게 일해온 리 앤 혼지가 사임했다고 IT경제 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 영자(CEO)는 임직원들에게 보 낸 이메일에서 회사를 떠나게 된 혼지가 매우 재능있고 창의적 이며 열심히 일했다고 밝혔다 혼지는 2017년 초 소프트뱅크 에서 우버로 스카우트됐다 당시 우버는 공동창립자 트래비스 캘 러닉이 경영하던 시기로 소프트 웨어 엔지니어 수전 파울러의 성 차별인종차별 폭로로 회사가 발 칵 뒤집혔던 때였다 우버의 성차별인종차별 논란 은 실리콘밸리 IT 산업계를 뒤흔 든 사건이었다 혼지는 이후 회사 의 인사파트를 맡아 혼란을 수습

BMW 미국내 공장이전 부인 BMW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불똥 이 튄 관세 압박을 견디지 못해 사 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가동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조 시설을 미국 이외 지역으로 옮길 것이라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으 나 BMW는 부인했다 중앙경제 7월11일자 5면 사우스캐롤라이나 포스트앤드 쿠리어는 10일 BMW가 중국 합 작사인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그 룹 홀딩스와의 최근 계약에 따라 중국 내 제조시설의 생산량을 내 년까지 연산 52만 대로 늘리는 대

하는 역할을 맡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버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해 혼지가 모종의 압박을 받아 사 임한 것이라고 전했다 우버 내 차 별 행위를 거론해온 제삼의 그룹은 혼지가 사내에서 제기된 인종차별 논란을 묵살해왔다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그룹은 혼지 가 우버 다양성포용 글로벌 책임 자 버너드 콜먼과 지난 6월 회사 를 떠난 전직 임원 보조마 세인트 존에 대해 차별적이고 경멸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IT 매체 엔가젯은 우버의 다양 성포용 최고책임자인 이보영씨 가 코스로샤히 CEO가 아니라 인 사책임자인 혼지에게 보고하도록 요구받았다고 전했다 이보영씨 는 한국계 우버 임원이다 혼지는 이에 대해 반응을 내 놓지 않고 있다고 WSJ 등은 전 했다

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탠버 그에 있는 공장의 생산량을 줄이 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BMW가 사우스캐롤 라이나 주 제조 라인을 전부 철수 시킬 것인지 일부를 줄일 것인지 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BMW 측 은 미국 내 제조시설을 옮긴다거 나 생산량을 줄인다는 내용은 사 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BMW 측은 중국 내 생산 확 대는 미국 공장과 관계없이 무역 장벽에 대응하고 중국 내수 시장 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했다

신규 강좌 OPEN

▶ 강의 시간 및 장소 ·월요일 10:00~12:00 중앙일보 문화센터(Carrollton) ·목요일 10:00~12:00 중앙일보 문화센터(Plano)

▶ 강습비 월 $100 (※ 재료비 별도, 강사님을 통해 재료 일괄구매 가능)

▶ 강사 정혜연 서울 무형문화재교육전수관 인사동 쌈지사랑 규방공예연구소

규방공예란?

▶커리큘럼 1. 기초바느질법 2. 사각바늘방석 3. 9조각보 4. 원형바늘방석 5. 미니러너 6. 조각골무 7. 전통자수 기초 자수법 8. 문양자수 실전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 공간이었던 규방에 모인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유래한 전통 공예입니다.

텍사스

문의 _ 972-242-9944 A


국제 뉴스

2018년 7월 14일 2018년 7월 12일토요일 목요일

11 3

트럼프 223조 2차 관세 폭탄  보복수단 고민하는 중국 미국, 소비재 등 6031개 품목 부과 1차 56조 합해 중국 대미 수출 절반 중국“경악  필요한 보복”밝혔지만 국내 물가 상승 등 고려, 신중 모드 미·중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시간 2000억 달러(약 미국이 지난 10일(현지시간) 223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자 중국이 “보복할 수밖에 없다”며 맞대응 방침을 밝혔다.  미국이 관세폭탄을 터뜨리자 중국이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이 재보복하는 과정 에서 대상 금액이 4배로 늘었다. 지난달 관세 부과를 확정한 500억 달러 규모를 더하면 총 2500억 달러어치 중국 수출품에 제재를 가하 게 된다. 지난해 중국의 대미 수출액(5055억 달러)의 절반에 이른다. 새 조치가 실행되면 지난 6일 개시한 무역전쟁 1라운드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에 큰 충격을 안길 것 으로 예상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성명을 통해 미 국이 10% 추가 관세를 부과할 중국 수출품 6031개 품목을 발표했다. 철강·알루미늄·화학· 첨단기술 제품 등 중국의 첨단제조업 육성 정

미·중 특별관세 부과 품목·규모

미국 340억 달러어치 818품목에

25% 추가 관세 160억 달러어치 284품목에

25% 추가 관세 2000억 달러어치 6031품목에

10% 추가 관세

중국 7월 6일 시행

340억 달러어치 545품목에

25% 추가 관세 160억 달러어치 114품목에

7월 7일 시행

7월 중 시행 예상

25% 추가 관세

8월 31일 이후 시행 예상

“미국 행위에 경악했다.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보복할 수밖에 없다.”

책인 ‘중국제조 2025’를 겨냥한 품목뿐 아니라 의류·핸드백·담배·냉장고·청소기·자전거·야 구 글러브·애완견 사료·면도솔까지 포함했다. USTR은 A4용지 200장이 넘는 상세한 목록을 게시했다. 8월 30일까지 의견을 청취한 뒤 최종 목록을 확정하고, 이르면 8월 31일 시행에 들어 간다.  앞서 확정한 500억 달러어치 관세 부과 대 상 1102개 품목보다 광범위한 데다 일상생활

7월 중 시행 예상

에서 자주 쓰는 소비재가 다수 포함됐다. 이 때문에 이번 재보복 계획이 실행되면 소비자 물가 상승 등 실물경제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소비재가 대량으로 포함되면 서 미국 가계 살림에 타격을 주고 인플레이션 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상 공회의소도 “미국 가정에서 소비하는 물품 가격 인상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USTR의 발표가 나온 지 약 5시간 뒤 중국 상무부는 담화문을 통해 “미국의 행위에 경 악했다”며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 다. 이어 “국가 핵심 이익과 인민의 근본 이익 을 수호하기 위해 이전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보복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보 복관세 부과 대상 품목이나 상품 규모는 밝히 지 않았다. 웹사이트에 올린 대변인 명의의 담화문도 210자로 짧았다. 지난해 미국의 대중국 수출 액은 1539억 달러에 그쳤다. 미국과 같은 수준 의 보복이 불가능한 현실, 대등한 보복을 할 경우 초래할 국내 물가 상승 등 영향을 고려해 신중한 자세를 보인 것으로 관측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500억 달러어치 중국 수출품에 25% 관세 부 과 방침을 발표했다. 중국이 곧바로 동등한 규모의 보복관세로 맞대응하자 2000억 달러 물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재보복을 경고했다. 지난 5일에는 “2주 안에 500억 달 러 중 나머지 160억 달러어치 중국 수출품에 대한 보복관세를 매길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160억 달러어치 284개 품목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도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박현영 기자,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hypark@joongang.co.kr

시진핑, 관세 폭탄 대응 위해 북핵을 지렛대 삼나 미국, 비핵화 지연 중국 배후설 제기 중국 강하게 부인했지만 의심 커져 미국이 중국에 관세폭탄을 떨어뜨리자 중국 이 북핵 지연 카드로 옆구리를 치는 듯한 양 상이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무 역 공세에 중국이 북한을 부추겨 비핵화 시간 끌기로 대응하게 하는 성동격서 카드를 쓰고 있다는 우려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중국에 경고장 미국시간 트위터에 “중 을 날렸다. 앞서 9일(현지시간) 국은 무역에 대한 우리의 태도 때문에 (비핵 화) 협상에 부정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는지 모른다. 아니길 바란다”고 올렸다. 북핵을 카 드로 쓰지 말라는 취지다. 백악관을 자주 찾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친구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그

전날 “중국이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방북으 참가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8일 “북한이 로 이뤄진 회담을 미·중 무역 분쟁에 끌어들 최종적인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대북제재는 이려 한다”고 비난했다. 미국의 통상 압박을 계속된다”고 선언했는데 중국은 지난달 29일 받는 중국이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협상을 방 유엔안보리에서 대북제재 완화를 시도했다. 외교 소식통은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해하고 있다는 분노다.  미국과 중국이 통상 전면전으로 향하는 가 김정은이 지난 3월 회담 때 합의했던 ‘단계적, 운데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개선 일로를 걷고 동시적(행동 대 행동) 원칙’에 따라 유엔 제재 있다. 11일 베이징 소식통들에 따르면 장청강 완화를 제안하는 언론성명 초안을 제출했다” (張承剛) 주북한 중국대사 임시대행이 최근 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러다 보니 미국 입 평양에서 김명철 북한 외무성 조약국장과 이 장에선 중국이 무역전쟁에 북한 카드를 들고 길호 영사국장을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모색 나온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지만 중국이 전 면 부인하고 있는 데다 물증을 잡기도 거의 불 했다. 양측은 양국 관광 등 교류 확대, 국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문화 협  일각에선 미·중 간 무역전쟁이 더욱 치열 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한다. 앞 해지는 올가을께 시 주석이 평양을 답방해 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찾 북·중 우호 관계를 과시하면서 트럼프 은 직후인 지난달 22일엔 중국 창 정부를 상대로 ‘중국 없이는 비핵 춘(長春)에서 열린 대규모 동북 시진핑 화 진도는 없다’는 메시지를 보여 아문화산업 박람회에 북한이

주려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정 부로선 한쪽에선 무역을 놓고 중국과 전면전 을 벌이면서 다른 한쪽에선 중국에 북한 비 핵화를 위한 대북제재 동참을 촉구해야 하 는 상황이 된다. 정재흥 세종연구소 연구위 원은 “무역전쟁으로 인해 벌어진 기싸움이 북한에 대한 제재 유지(미국 요구)나 제재 완 화(중국 요구) 등의 상대 측 요구에 동참하지 않는 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다”고 말했다. 단 경제와 안보를 전면적으로 연계할 경우 중국과 미국 모두 감당해야 하 는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은 “북핵 문제 와 통상을 직접 연계해 전선을 확대하면 양측 다 부담이 커지는 만큼 상대방을 비판하는 도 구로 활용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박유미 기자,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yumip@joongang.co.kr

“중앙일보를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트렌드 리더입니다”

A


12 4 한국뉴스

2018년7월 7월12일 14일목요일 토요일 2018년

국방부 “송영무, 기무사 계엄령 문건 청와대에 이미 보고” 특별수사단이 풀어야할 쟁점

송 장관, 3월 기무사 문건 보고 받아 국방부지방선거 영향 우려 비공개 청와대 “보고 여부 딱 잘라 말 못 해” 이철희 “한민구 윗선 있었을 것” 한민구 측 “실행 계획 아니었다” 국방부는 11일 국군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유 족 등 민간인을 사찰한 의혹과 전시 계엄 문 건을 작성한 의혹을 조사하는 특별수사단을 발족했다. 특별수사단장에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대령)이 임명됐다. 특별수사단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수사 진행 상황도 송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는다. 독 립적 수사권을 보장받기 위한 조치다. 전 단 장이 국방부판 ‘특검’으로 불리는 이유다. 특 별수사단은 육군 또는 기무사 출신이 아닌 군 검사 등 30여 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특별수 사단 조사의 핵심은 기무사 문건이다. 기무사 문건은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군인권 센터가 지난 6일 폭로한 ‘기무사의 전시 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방안’이다. 이 문건에 따르 면 지난해 3월 군 당국은 위수령과 계엄령 시 행을 검토하고 그에 대한 계획을 짰다고 한다.

당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을 앞두고 소요 사태가 일어날 상황을 대비했다는 것이었다. 특별수사단이 풀어야 할 의혹을 짚어봤다.  누가 지시했나=이 의원은 “기무사 문건 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됐다”며 “그 윗선에도 보고됐을 거라 본다”고 주장했 다. 계엄령은 대통령만이 선포할 수 있다. 당 시 박 전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됐기 때문에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고 있었다. 이 의원은 “기무사 문건에 군부대 동원 계획 이 나오는데, 이는 사실 기무사가 작성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권 일각에서 김 관진 전 안보실장의 개입 가능성을 주장하는 배경이다.  그러나 한 전 장관 측은 불순한 목적을 갖 고 만든 문건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한 전 장 관의 측근은 “한 전 장관이 위수령과 계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여겨 기무사의 보고 를 받았다”며 “실행 계획은 전혀 아니었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도 “지난해 3월 한 전 장 관이 기무사로부터 문건을 보고받은 뒤 ‘알았 다’고만 하고 별다른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 이 때문에 논의가 더 나아가지 않았다”고 말 했다.  이 의원은 2016년 11월에서 2017년 2월까지 세 차례 국방부와 합참에 위수령 폐기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다.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측은 “이 의원이 몇 차례 위수령을 질의하자 기무

한국당, 영등포로 당사 이전 자유한국당이 지난 11년간 사용하던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 당사를 영등 포 ‘우성빌딩’으로 이전했다. 11일 함진규 정책위의장, 안상수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 행,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가 여의도 당사에서 현판을 떼어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1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지난 촛불집회 당시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의혹을 수사할 특별 수사단장으로 임명된 공군본부 법무실장 전익수 대령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가 법률과 군사적 문제를 검토하면서 작성 한 문건”이라며 “기무사는 국방부 장관에게 정책에 참고할 자료도 보고한다”고 해명했다.  내란 꾸미려 했나=추미애 민주당 대표 는 기무사 문건에 대해 “국민을 가상의 적으 로 설정하고 위수령 발동, 계엄령 절차, 군 병 력 이동까지 계획한 것은 헌법상 내란음모죄 에 해당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천정배 민주 평화당 의원은 “실질적으로 거의 내란 예비· 음모에 가까운 행위”라고 규정했다. 군 당국 이 대통령 탄핵안이 기각될 때 국민 반발을 제압하기 위해 군 병력을 동원하고, 경찰권 과 검찰권을 장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 이다. 이는 형법의 내란 예비·음모죄와 군 형 법의 군사반란 예비·음모죄에 해당한다. 당 시 군 병력의 동원과 배치를 지시할 수 있는 김 전 실장과 한 전 장관이 연루된 의혹이 있 기 때문에 쿠데타 모의로 처벌이 가능하다는 논리다. 그러나 전직 군 인사들은 정치적으로 문제를 삼을 수는 있어도 법적 처벌은 어렵다 는 견해를 보였다. 군은 위수령과 계엄을 실행 하는 기관인 만큼 군이 비상사태를 상정해 세 운 계획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기무사 문건에서 병력 동원은 ‘과격 시위대의 경찰서 난입 및 무기 탈취’로 한정돼 있다.  보고 늦췄나=송 장관이 기무사 문건의 존 재를 안 것은 지난 3월이었다. 그는 이석구 기 무사령관으로부터 보고를 직접 받았다. 그런 데 최근 문건이 공개되기 전까지 4달간 별다 른 조치가 없었다. 이를 놓고 송 장관이 문건 의 존재를 알고도 청와대 보고나 관련 조사 를 뭉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송 장관이 6·13 지방선 거 이전에 문건을 공개하면 ‘국방부가 여당 선

[뉴시스]

거를 돕는다’고 비칠까 우려했다”며 “청와대 에 문건은 보고했고, 자체적으로 문건의 위법 성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날 “청와대 보 고 여부는 칼로 두부 자르듯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며 “현재로서는 사실 관계 에서 회색지대와 같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 다. 청와대가 기무사 문건을 전달받은 시점에 대해서도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 지금으로서는 그렇게밖에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군의 한 소식통은 “기무사 는 지난 3월 청와대에 해당 문건을 전달한 것 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민간인 사찰했나=기무사는 2013년 세월 호 대책단을 운영하면서 유가족의 성향을 분 류하고 동향을 파악해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단원고에 감시 요원까지 배 치했다. 국방부가 기무사 압수수색을 통해 확 보한 ‘세월호 180일간의 기록’의 내용이다. 정 부 소식통은 “기무사가 오해할 일은 했지만, 민간인을 직접 사찰한 게 아니라 다른 기관과 공유한 정보를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지만 기무사가 민간인 정보를 보관한 자체가 사찰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편 국방부는 기무사 등 군 조직에 속한 군인들의 정치개입 소지를 원천적으로 막는 내용의 특별법 제정도 추진 중이다. 이 법안 엔 상관·지휘관 또는 청와대 등 외부기관이 요구하는 ‘정치적 지시’를 거부할 수 있고, 지 시자를 강력 처벌하는 조항이 담긴다. 상관 등의 정치개입 지시에 대한 하급자의 거부권 이 명시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을 막는 장치 도 마련된다. 이철재·이근평 기자 seajay@joongang.co.kr

A


10

이슈 기획

한국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13

계열사 부당 지원, 오너 비리 국민연금‘블랙리스트’오른다 <중점관리 대상>

‘스튜어드십 코드’ 초안 뭘 담았나 개선 여지 없으면 명단 즉각 공개 배당 계획 수립 기업 2배로 늘려 분식회계 땐 손배 소송 근거 마련

국민연금 주주권 강화를 위한 스튜 어드십 코드 초안이 나왔다. 경영 참 여 논란을 최대한 줄이되 주주권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최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선임과 관련 해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의 개입 이 드러나면서 관치 인사 걱정이 커 지는 상황이어서 스튜어드십 코드를 보는 눈이 곱기만 한 것은 아니다.  국민연금기금은 635조원, 이 중 운 용수익이 306조원이다. 운용이 얼마 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국민연금이 집사가 돼 기업 을 잘 감시하고 관리해 노후 자금을 지키려는 제도다. 주주총회 찬반 거 수기, 풀만 뜯는 코끼리라는 조롱을 받던 국민연금이 적극적 전사로 나 선다. 하지만 코끼리가 뛰면 땅이 흔 들리고 흙바람이 몰아친다. 양날의 칼이다. 기업의 경영권, 나아가 지배 권까지 장악하려 든다는 걱정이 나 온다.  보건복지부는 스튜어드십 코드 초안에서 ‘경영 참여’로 볼 수 있는 것은 모두 뺐다. 자본시장법에서 규 정한 이사 선임과 해임, 감사 후보 추 천, 정관 변경 제안, 주총 소집 요구 등의 주주 제안이 그것이다. 국민연 금 의사 관철을 위한 의결권 위임장 대결도 마찬가지다. 복지부 관계자 는 “‘연금 사회주의’ 논란을 의식하 지 않을 수 없어 추후 검토하기로 했 다”고 말했다. 점진적·단계적 추진을 강조한다.  주주대표소송은 이번에 처음 선 보인다. 오너 일가 등의 경영진이 횡 령·배임을 저질러 기업에 손해가 발

생했는데도 회사는 아무 조치를 취 하지 않는다. 일부 소액주주가 나서 지만 험난하다. 1997~2012년 판결까 지 간 주주대표소송은 58건(상장사 는 28건)에 불과하다. 합병·매각 과정 에서 주주 자격이 바뀌면서 기각되 는 사례가 적지 않다. 소송에서 이기 면 회사가 손해배상금을 갖고, 지면 주주들이 부담한다. 이런 이유로 섣 불리 나서지 못한다. 국민연금 같은 기관투자가가 나서면 달라진다. KB 자산운용이 4월 골프존을 상대로 조 이마루 사업부 양수 승인 결의 취소 소송을 내자 골프존이 계약을 취소 했다. 스튜어드의 힘을 보여주는 예 이다.  김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본적으로 대기업 집단에서 일어 나는 대부분의 문제가 주주 간 민사 문제다. 하지만 국내에선 민사 구제 가 활성화되지 못해 공정거래위원 회의 행정적 통제가 불가피하게 작 용한다. 민사 구제를 활성화하는 건 대주주 견제나 기업 지배구조 개선 에 당연히 도움된다”고 말했다. 조명 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도 “주주 대표소송은 재계에서 걱정하는 것 처럼 남용할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정 안 되면 행동에 나서는 식이어서 국민연금엔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 고 말했다.  이 제도를 도입하면 인수합병·매 각 등을 두고 소송 요청이 밀려들 수 있다. 논란의 소지가 있다. 국민연금 은 형사재판에서 손해액이 확정돼 승소 가능성이 큰 사건에 한정할 방 침이다. 또 분식회계 등의 불법행위 를 저질러 손해가 발생한 경우 손해 배상 소송을 적극적으로 낼 수 있게 근거와 기준을 만들 예정이다.  배당을 안 하는 기업도 타깃이다. 한 해 4~5개 기업에 배당정책 수립을 요구하는데 내년에는 8~10개로 늘 린다. 상장사 배당 성향(순익 중 배당

금의 비율)은 한국이 15.5%로 미국 (S&P500) 51.8%, 프랑스 49.5%에 비 해 낮다. 앞으로 배당계획 수립 요구 에 응하지 않으면 명단을 적극적으 로 공개한다. 국민연금은 지난 5월 남 양유업과 현대그린푸드를 공개한 바 있다.  블랙리스트(중점관리 기업) 대상 도 확대한다. 지금은 배당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만 대상이지만 2019년부 터는 횡령·배임, 계열사 부당 지원 행 위, 오너 일가 사익 편취 행위 등도 해 당한다. 비공개 대화를 시작해 개선 하지 않으면 2020년 초 중점관리 기 업으로 선정한다. 개선 여지가 없으 면 즉각 기업 이름을 공개하고 공개 서한 발송, 경영진 대화 등으로 이어 진다. 이런 기업은 이사·사외이사·감 사 선임에 반대하도록 의결권과 연계 한다.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때 스튜어 드십 코드를 잘 이행하는 회사에 가 점을 부여한다. 또 국민연금의 과도 한 영향력 우려 해소 차원에서 위탁 운용사에 의결권 행사를 위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하지만 경영 참여 여부가 칼로 무 베듯 분명하게 나뉘지 않는다. 2020 년 사외이사 추천 요청이 있으면 응 하겠다는 것인데, 정부는 이건 경영 참여가 아니라고 해석하지만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포스코의 예에서 보듯 대표이사를 일괄적으로 주주 들에게 추천 요청을 할 경우 어떻게 할지도 애매하다.  또 주주권을 강화하면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 수 있다. 정답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 다. 권한이 커지면 책임도 그만큼 커 진다. 사외이사 추천 요청에 따라 추 천했는데 나중에 그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면 비난받게 된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이에스더·정종훈 기자 ssshin@joongang.co.kr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방향은 주주대표소송 도입

부정행위로 회사에 손해 끼친 임원에게 소송 제기

배당계획 수립 요구 강화

대화 대상 기업 연 4~5개에서 8~10개로 확대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신설

의결권전문위원회(8명)를 14명으로 확대 개편

직접적 경영 참여 유보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등 추후 재검토

문제 기업에 주주권 행사 강화

비공개 대화·공개 서한·경영진 면담 등 진행

위탁운용사에 의결권 행사 위임

기업 경영 간섭 우려 해소 차원서 법 개정 추진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위탁사에 가산점

위탁사 선정·평가 시 코드 도입·이행 여부 평가

재무·비재무 요소 주기적 점검 강화

연 1~2회 환경·사회·지배구조 세부지표 평가

주요국 상장사 배당 성향

상장사 주주대표소송 건수

단위: %

※상장사 순이익 대비 현금배당 비율(지난해 말) 한국(코스피)

※169개 상장사 기준

15.5

일본(닛케이) 중국(상하이종합) 프랑스(CAC) 미국(S&P500)

4 27.3 35.0

2

49.5 1

51.8

0

0

2013 2014 2015 2016 2017 자료: 보건복지부·공정거래위원회·대신증권

스튜어드십 코드=연기금

등 기관투자가가 주인의 재 산을 관리하는 집사(steward)처 럼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해 주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침이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겪은 뒤 기관투자가가 회사 경영진·이사회를 견제하지 못 했다는 반성에서 시작됐다. 미국· 영국·일본 등 20개국이 도입 중이 며, 시행 국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재계 “국민연금 간섭 강화하면 기업 자율성 크게 훼손될 것” 배당 확대 요구엔 “국부 유출 우려” 자산운용업계선 ‘기대 반 걱정 반’

국민연금이 시행할 스튜어드십 코 드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재계와 자산운용업계 등에서는 우려의 목 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재계는 반발 일색이다. 국내 주요 기업 지분을 5~10%가량 보유 한 국민연금이 연금 운용 위탁 계약 을 맺고 있는 기관투자가들과 합세 해 의결권을 행사하게 되면 사실상 연금이 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연금 사회주의론’이 나오는 배경이다.  친기업 의결권 자문기관 설립을 추진했던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 문대학원 교수는 “(최순실 국정 농

단 사태와 관련해) 지난 정부가 국 민연금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던 일 때문에 관련자들이 구속되기도 했지만 이후 연금 운용 독립성 보 장을 위한 제도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민연금이 감독자 위 치에서 사사건건 간섭을 강화하면 기업의 자율성이 크게 훼손될 수밖 에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연금의 기업 배당 요구 강화 방안이 국부 유출로 이어질 수 있 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삼성·현대 차·LG·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외국인 지분율이 50% 이상이라 국 민연금에 대한 배당 확대는 외국인 에 대한 배당도 늘리게 되는 결과 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유정주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제 도팀장은 “사내 자금은 한정돼 있

는데 국민연금의 요구로 배당을 대 대적으로 늘리면 협력사 대금, 노 동자 임금, 설비와 연구개발 투자 등에 써야 할 돈이 줄어들거나 노 동자 및 협력사를 더욱 쥐어짜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한국 경 제의 미래 성장성이나 분배 구조 개선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 강조했다.  자산운용업계도 환영 일색은 아 니었다. 어찌 보면 자산운용업계는 스튜어드십 코드 시행의 수혜자일 수 있다. 국민연금 자산(기업 주식) 을 위탁받은 운용사가 직접 의결권 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이 열려서다. 자산운용사 입장에선 이전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하지만 반응은 ‘기대 반, 우려 반’ 이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기본적으로 소액주주든, 대주주든 보유 주식 비율만큼의 동 일한 권리를 행사해야 하는데 소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가 기업 경영 에 있어 전횡하는 문제가 많았다” 며 “지배주주로 인해 소외됐던 일 반 주주의 권리를 되찾는다는 시각 에선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시행이 맞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주주가 배당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익은 기업이 생 산·투자, 임금 지급, 세금 납부 등을 하고 남은 돈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며 “국민연금이 주주로서 이 익을 돌려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 업의 투자나 경영 활동을 저해할 정 도의 배당 요구나 경영 간섭 등을 하지 않도록 균형점을 찾는 것이 무 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재계뿐 아니라 자산운용업계에 서도 스튜어드십 코드 시행 과정에 서의 국민연금 독립성 침해 우려가 제기됐다.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는 “국민연금 자체가 완전히 독립된 기관이라면 스튜어드십 코 드를 도입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선임 논란에서 알 수 있듯 국민연 금의 독립적 운용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어 “국민연금이 정치적 입김에서 완전히 독립된다는 보장이 없다면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현숙·김도년 기자 newear@joongang.co.kr

해외 연기금 대부분 정부 입김 차단, 운용 독립성 확보

앞선 사람들의 신문

미·일 등 20개국서 스튜어드십 코드 투자 대상 기업들과 활발한 소통

2010년 영국에서 시작된 스튜어드 십 코드는 현재 미국·호주·일본 등 20개국에서 도입 중이다. 국내에선 2016년 12월 민간 주도로 한국판 스 튜어드십 코드가 제정됐다. 세부 원 칙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지만 수탁 자로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 해 주주활동에 나선다는 전제는 동

일하다.  스튜어드십 코드를 제정한 주체 는 제각각이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대만 등은 업계, 거래소 등 민간 영역이 키를 잡았다. 반면에 영 국·일본 등은 규제당국이 직접 나섰 다. 주주권 행사에서도 차이점이 두 드러진다. 영국·미국에선 필요할 경 우 기관투자가가 함께 연대해 주주 권을 행사하는 게 원칙이다. 반면에 국내에선 기관투자가들 간에 의견 을 나누고 성공 사례를 학습하기 위

한 포럼의 설립 등을 권고하는 수준 이다.  선진국에선 연기금과 기관투자가 의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가 활발하 다.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공적연 금펀드(GPIF)는 4년 전 스튜어드 십 코드를 도입했다. GPIF의 참여 를 기폭제로 200개 이상의 기관투자 가가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에 나섰 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연기금인 네덜란드 공무원연금(APG)도 스 튜어드십 코드를 채택한 뒤 투자 대

상 기업과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고 발생하면 근로자 안전 정책 을 점검 하고 필요할 경우 수정도 요구한다. 있다.  해외 연기금에선 대체로 주주  다만 이러한 주주권 행사의 전제 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 로 기금 운용의 독립성을 갖춘 곳이 다. 미국Dallas_972.242.9200 캘리포니아주 공무원연금 대부분이다. GPIF는 주식 운용과 (CalPERS)은 1987년부터 지배구조 의결권 행사 등을 모두 위탁 운용 Houston_832-366-7720 개선, 주식 가치 제고를 위해 중점관 사에 위임해 정부 입김을 차단했다. Austin_512.537.1062 리 기업을 시행하고 있다. 스웨덴 국 AP는 6개 기금으로 나눠 서로 독립 민연금(AP)은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적으로 운영하는 형태다. 정부는 기 에 직접 참여하고, 주주총회 전 기업 금 운용 결과만 사후에 보고받는다. A 과 미리 대화 자리를 가진다. APG   정종훈 기자 는 정유·화학 기업에서 사망사고가 sakehoon@joongang.co.kr

중앙일보와 함께 시작하십시오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14 오피니언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21

법과 생활

연방대법관 은퇴와 낙태권의 향방 한국은 요즘 미투에 이어 여권 신장의 바람 이 불어 페미니스트 운동이 조명을 받는 듯 하다 여권 운동이 불면서 한국선 시대에 뒤 떨어진 낙태금지법을 용도폐기하자는 주장 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낙태금지법이 없어 질진 더 두고 볼 일이다 낙태 찬반론은 최저임금 찬반론처럼 양측 의 얘기를 들어보면 나름대로 설득 논리가 있다 생명에 대한 존중과 여성의 신체에 대 한 권리가 맞부딪히는 중요한 사회 문화적 이슈이기 때문이다 낙태 옹호론자들이 주장하는 낙태의 이유 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산모의 건강을 위해 서 또는 근친상간이나 강간으로 임신했을 때 등 어느 정도 이유가 있는 낙태에서부터 자 기 몸에 대한 결정은 자기가 한다는 찬반이 팽팽한 이유까지 여러 갈래가 있다 미국의 경우는 60~70년대 불어닥친 민권과 여권의 바람을 타고 마치 지금의 동성애 허용처럼 낙태 허용 쪽으로 추가 기울어버렸다 당시의 사회문화 분위기 특히 여론을 주 도하는 주류 엘리트층이 낙태 옹호 쪽으로 돌아섰다 일례로 당시 연방대법원은 헌법 조항들을 굉장히 진보적으로 해석하면서 흑 인 등 소수자의 권리와 개인의 권리를 확장 시키고 있었다 그전까지 없었던 사생활에 대한 권리란 것도 이때 등장한다 헌법엔 사생활 권리에 대해선 돋보기를 쓰

김윤상 변호사

고 찾아봐도 안 보이는데 대법원이 눈에 안 보이는 걸 찾아내 준 것인지 새로 만들어준 건지 사생활 권리가 그때부터 본격 등장한 다 이런 진보적인 판결들의 끝판왕이 바로 1973년 낙태권을 공식 인정한 그 유명한 Roe v Wade 케이스다 미국인들은 이걸 로 비 웨이드라고 부른 다 세부적인 판결 내용 중 일부는 그 뒤 케 이스에서 수정이 됐지만 그때 판결된 가장 핵 심적인 여성의 낙태권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 다 이 케이스는 미국 사회의 진보와 보수 양 진영이 치고받는 중요한 이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낙태권에 대해선 보수 진영이 이것만 은 어떻게든 되돌려 놓고야 말겠다며 지난 73 년 이후 줄곧 지금까지 수구라는 욕까지 먹으 면서 포기하지 않고 매달리는 이슈다 미국 보수진영의 한 기둥을 이루는 기독 교계 특히 보수 복음주의 교계에겐 이 낙태 이슈가 대한민국 보수진영의 김정은 정권 타 도만큼이나 긴박하고 절실한 이슈다 애팔

라치아 산맥에서 로키산맥 사이의 광활한 미 국 중서부와 남부의 소위 바이블 벨트의 복 음주의자들은 낙태권을 없애기 위해 레이 건 부시 가문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줬지만 얻은 성과가 없었다 그런데 그들에게 메신 저가 등장했다 바로 도널드 트럼프 바이 블과는 전연 관계가 없어 보이는 그와 독실 한 심지어는 광적인 복음주의 기독교계가 손 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복음주의 기독 교계가 트럼프를 통해 자기들의 이상을 실 현시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고 실제로 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대통령이 되기 전엔 낙태권에 대해 별생각 도 없었을 그지만 지금은 복음주의 진영의 입맛에 맞는 정책을 펼 수밖에 없다 4대 4 대 1로 보수 진보 중도란 균형을 이루던 연 방대법원이 그간 온건보수지만 그래도 중도 로 분류되던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이 얼마 전 은퇴 선언을 했다 이어 엊그제 트럼트 대 통령이 그의 후임으로 보수성향의 브렛 캐베 너 워싱턴 DC 연방 항소법원 판사를 지명함 으로써 대법원의 지형은 5대 4로 바뀌었다 트럼프 재임 기간중 적어도 한 명 이상의 대 법관을 그가 또 임명할 가능성도 있다 대법관은 평생직이라 현재 지형대로라면 대법원은 앞으로 최소 20년은 보수로 추가 기울 건 확실하다 로 비 웨이드와 여성의 낙 태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우리말 바루기

여직원→직원 여직원여교수여의사- 남성에 게는 대체로 남자를 붙이지 않 는 데 비해 여성에게만 여자를 붙인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최근 성 차별 언어 10개를 선정해 발표하 고 여직원여교수 등의 여자를 빼고 직원교수의사 등 성평등 용어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OO여자고등학교는 여자를 빼고 ○○고등학교라 부르기로 했다 처녀작처녀출전 등 처 녀 표현은 첫 작품 첫 출전 등 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유모차 (乳母車)는 유아차(乳兒車)가 제시했다 이 밖에도 그녀를 그로 저출산을 저출생으로 미 혼을 비혼으로 자궁(子宮) 을 포궁(胞宮)으로 바꾸기로 했 다 몰래카메라를 불법촬영 으로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를 디지털 성범죄로 바 꾸는 것도 포함됐다

한마디

열린광장

동굴 밖으로 나온 야생 멧돼지 월드컵 열기가 한창일 때 한 축구팀의 이야 기가 연일 뉴스를 탔다 이 팀은 월드컵 개 최국 러시아 대표팀도 아니었고 축구 잘하 기로 소문났음에도 조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 한 독일 대표팀도 아니었다 이 팀은 태국 치앙라이 무빠 유소년 축구단이었다 이 축구단에 속한 11~16세 선수 12명과 코치 1명이 훈련을 마치고 관광을 위해 탐 루엉 동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쏟아진 비 로 고립됐다 이들은 불어난 물을 피해 동굴 안쪽으로 들어갔고 입구에서 3마일 정도 떨 어진 곳에서 실종된 지 열흘 만에 발견되었 고 많은 이의 노력으로 발견된 지 일주일 만에 전원 무사히 구조되었다 오후 훈련을 마치고 아무런 준비 없이 가 벼운 마음으로 동굴에 들어갔던 이들은 어 두운 동굴 속에서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방 울을 마셔가며 버텨냈다 이들은 서로를 부 둥켜안고 배고픔과 추위 어둠과 두려움을 이겨냈다 이들의 무사 귀환은 소년들의 가 족들만이 아니라 뉴스를 접하는 모든 이들 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소년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이민자의 인생 이 떠올랐다 반바지 차림으로 슬리퍼 신고

이창민 목사LA연합감리교회

잠시 산책 나왔는데 그 산책길이 끝도 모르 고 달려야 하는 마라톤이 된 것같이 기약 없 이 달리며 사는 모습이 바로 우리가 사는 이 민자의 삶이기 때문이다 이민 올 때 이렇게 오래 미국에 살 줄 알고 온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잠깐 들렀다 가야지 공부 마치면 얼 른 돌아가야지 살만한 곳인지 한 번 알아 볼까? 아이들만 키우면 돌아가야지 뭐 이 런 마음들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이 만큼까 지 오지 않았는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난 산책길이 무거운 다리를 질질 끌고서라도 달 려야 하는 마라톤이 된 지 오래다 그 끝이 라도 알 수 있다면 그 자체가 희망이 될 수 있을 텐데 끝도 없이 달려야 하기에 마음 졸 이며 사는 것이 이민자의 삶 아니겠는가

불어난 물을 피해 한 걸음 한 걸음 동굴 안쪽으로 자리를 옮겨야 했던 태국의 어린 축구선수들이 열흘 이상을 견딜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친구들이었다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친구들이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둠도 배고픔도 추위도 견딜 수 있었을 것이다 어차피 준비 없이 떠난 인생길이라면 친 구라도 있어야 할 것 아닌가 기쁨을 나눴 더니 시기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고 배려했더니 권리인 줄 알고 양보했 더니 바보인 줄 알더라는 말이 나돌 만큼 세상이 각박해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주위에 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 슬픔을 나 눌 수 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태국의 유소년 축구단 이름이 무빠라고 한다 야생 멧돼지라는 뜻이다 야생 멧 돼지들이 서로 의지하며 동굴 밖으로 나온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의지하며 한 발자국 씩이라도 동굴 밖으로 나가자 스스로 만든 어둠의 동굴 사람에 치이며 점점 깊이 들 어선 동굴에서 한발 씩만 앞으로 나아가자 가다 보면 밝은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 을 것이다

사랑은 결정이 아니다 사랑은 감정이다 누구를 사랑할지 결정 할 수 있다면 훨씬 더 간단하겠지 만 마법처럼 느껴지지는 않을 것 이다 -트레이 파커(1969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고 에미상을 수상한 미국의 만화영화 제작자 시나리오 작가 영화 감독 성우 배우 음악가 만화영화 사우스 파크가 유명하다

 

The Korea Daily

www.koreadaily.com 1974년 9월 22일 창간

LA중앙일보사장발행인인쇄인 박장희 편집국장 김완신

논설실장 이종호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본지 전재 계약 제휴사 한국 중앙일보 AP

구독료월정 20달러 / 1부 75센트 대표전화 (213)368-2500 구독신청 (213)368-2600 FAX (213)368-2698 광고문의 (213)368-2562 FAX (213)389-7091 기사제보 (213)368-2633 FAX (213)389-8384 OC지국 (714)590-2500  외부 기고는 본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 고 편집상 분량이 조절될 수 있습니다 독자 투고는 논설위원실 이메일 LAopinion@ koreadaily.com 팩스 (213)389-8384 오피니언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972. 242. 9944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센터 강좌 수강생 모집 주최:

건강요가 / 꽃꽂이 / 라인댄스 / 브레이크댄스 문학교실 / 규방공예 / 민요.한국무용 줌바 에어로빅 / 퀄트초급 천연석 쥬얼리 / 생활소품가구 DIY 우크렐레 / 시민권 무료강좌 키보드 / 한솔사물놀이.북장단 (성인.어린이) 키즈 & 유스 쥬얼리 교실 / 노래교실 카메라 완전기초 / 성인 미술반 통기타 6개월 완성 / 생활과 수지침

후원: A


문학칼럼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2018 월드컵이 소환한 러시아 추억

15

정만진 2017년 텍사스 중앙일보 한인 예술대전 문학부문 가작 peterjung49@naver.com LNG Specialist

이제 내일이면 지구촌을 한 달 동안 뜨겁게 달궜던 세계인의 축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막을 내린다. 한국 대표팀은 16 강에서 탈락했다.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2002년 한일 월드컵과 처음으로 원정 16강 을 이뤘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만 큼은 아니었지만, FIFA 랭킹 1위이고 지난 월드컵 대회 챔피언이었던 전차군단 독일을 2 대 0으로 완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붉은 악마로 상징되는 길거리 응원은 또다시 광 화문 광장을 뒤덮었고 치맥의 인기도 높았 다. 내가 살고 있는 휴스턴에서도 동포들이 한인회관에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치며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축구를 우리나라 국기라고 주장한다면 반 론을 제기하겠지만, 나는 한국인의 여러 애 환을 담고 있는 축구가 여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우스갯소리 로 한국 축구팀은 12명이라는 말이 있다. 그 라운드 밖에 1명의 선수가 더 있다는 뜻이 다. 그 는 바로 ‘붉은 악마 Red Devils”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Be the Reds’란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광화문과 시청 앞 광장에 모였던 40만 명의 붉은 악마는 세계인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나는 일찍부터 냉전 시대 ‘철의 장막’의 심장부였던 모스크바와 함께 상트페테르부 르크를 방문하고 싶었다. 도시 전체가 유네 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그곳은 인구 가 500만이 넘는 러시아 제2 도시이다. ‘헨 리 나우웬 Henri Nouwen’ 신부의 대표작 ‘탕자의 귀향 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을 읽은 후 에르미타주 ‘Hermitage Museum’에 소장된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 Rembrandt’가 그린 ‘탕자의 귀 향’ 진본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내와 나는 2015년 6월, 러시아를 여행하 기 위해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 출발하 는 특급열차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 착했다. 1701년부터 제정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가 건설을 시작한 수도이며 백야의 도 시라 불리는 네바강 하구에 있었다. 그곳은 델타지대에 형성된 자연섬과 운하로 인해

생긴 수많은 섬을 연결하는 다리 위에 세 워진 “북유럽의 베네치아”라 칭송 받는 문 화 예술의 도시이다.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전 세계에서 수집 한 예술품 3백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데, 관람객이 너무 많아서 명화들을 제대로 감 상하지도 못하고 떠밀려 다닌 기억만 남아 있다. 비록 어수선한 가운데 채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서둘러 인증 샷만 찍고 떠나야 했지만,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향’ 을 본 순간 루가 복음 15장 ‘되찾은 아들의 비유’를 고스란히 화폭에 담았다는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미술관 본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겨울 궁 광장의 표트르 대제 청동 기마상과 수많은 관광객을 뒤로하고, 황금 돔을 자랑하며 우 뚝 서 있는 ‘성 이사크 성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우선 고전주의 양식과 비잔틴 양 식이 조화를 이루는 성당 건물을 112개의 화강암 기둥으로 받치고 있는 웅장한 외관 이 눈에 들어왔다. 러시아 정교회 성당에 는 제단을 대신하는 지성소가 있는데, 그곳 에 걸려 있던 화려한 이콘들이 굉장히 아 름다웠다. 그 중에서도 부활한 예수님을 표 현한 스테인드글라스 성화가 유독 나의 발 길을 붙잡았다. 그리고 러시아 정교회 전통 건축양식인 황금 돔과 파란색의 양파 돔이 잘 어우러 진 ‘그리스도 부활 성당’을 방문했다. 유 럽풍의 바로크 형식과 신고전주의 비잔틴 양식이 가미된 러시아 특유의 매우 아름다 운 성당이었다. 9개의 돔을 이고 있는 이 성당은 모스크바 크렘린 광장의 성 바실리 대성당을 모델로 하였다고 한다. 나는 로 만 가톨릭 신자로 러시아 정교회 성당 두 곳을 둘러보면서 그 화려함과 웅장한 모습 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리스도 부활 성 당’ 안에서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로 장식 된 아름다운 성화들을 천장까지 한참을 올 려다보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신앙 여정을 돌아보았다. 교외에 있는 여름 궁전도 방문했다. 나지 막한 언덕 위에 밝은 톤의 궁전 건물과 싱 그러운 잔디가 깔린 넒은 정원이 있었다.

궁전 앞에는 대폭포라 하여 60여 개의 분 수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물을 뿜어내며 벌이는 분수 쇼는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다 워서 넋을 잃고 말았다. 시내로 돌아와 유 람선을 타고 운하를 따라 늘어선 건물들을 구경하면서 유럽의 아기자기한 건물보다는 투박하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배인 듯 한 정겨움이 보기 좋았다. 네바강으로 빠져나온 유람선에서 바라본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와 강 양쪽으로 들 어찬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다운 풍광은 정말 인상적이어서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특히 스탈린 시대 철의 장막이나 OO7 영 화에 나오는 냉혈한 KGB 요원과는 너무 나 다른 러시아 사람들의 자유분방한 삶의 모습을 보면서, 서구 유럽 어딘가에 와있는 착각이 들어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우리나라 대표 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1차 전인 스웨덴과 2차전인 멕시코 경기 때 보 여준 나약한 모습은 아마추어인 내가 보기 에도 비난 받아 마땅하다. 한국은 고비 때 마다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 국민들을 안

타깝게 했다. 수비수들이 허둥대며 헌납한 두 번의 PK 반칙은 물론 공격수들의 고질 병인 골 결정력 부족 등, 죽기 살기로 뛰던 악착같은 근성과 열정이 부족한 듯하여 아 쉬웠다. 하지만 독일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의 가능성에 도 전해서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멀티 골을 뽑아낸 것으로 앞서 치뤄진 1, 2차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내기에 충분했다. 이제는 모든 것을 잊고 2022년 카타르 월 드컵을 다시 준비해야 할 때다. 작년에 성 적 부진으로 경질된 슈틸리케 감독의 “한국 축구에서는 항상 감독이 지나치게 비판 받 는다’는 지적에 공감한다. 우리의 축구 문화 도 바뀌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일본은 되는데, 우리는 왜? 월드컵 16강 희비쌍곡선”과 같은 신문기사 헤드라인의 날카로운 문구들도 되짚어 볼 때다. 그래야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카타르에서 16강 이 상의 성적도 거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 실 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새기며 다음 을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PH to 완전

사진 클래스 기초반

▶커리큘럼 1주 나에게 맞는 사진기와 렌즈 고르기와 구매 2주 디지털 사진기 기능 3주 구도 및 프레이밍 4주 사진의 적정 노출( 왜 내사진은 어둡거나 밝을까? ) 5주 빛의 이해 6주 풍경사진 7주 인물사진 8주 사진으로 일상담기 문의: 972-242-9944

▶시간: 월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중앙일보 문화센터 아카데미 강의실 ▶강사: YoungB Kim 15년 경력 Pro 사진사 CFNI 사진 수업 강사 YoungB Photo 대표 www. Youngbphoto.com

주최:

한 달 총 4회 (8시간) $100

후원: A


16 전면광고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A


Doctor Kim’s Dental Clinic

여러분 가까이 참 좋은 치과가 있습니다

Piano/ ViolinCello/ Flute Saxophone/ Drum Clarinet/ Bass Guitar Guitar (Acoustic, Electric)

달라스 어빙

치과 전반치료 | 소아치과 | 치열교정 | 예방치과 | 미용치과 | 잇몸치료 | 보철치료 | 임플란트 원장 Dr. 김순기

각종보험/Chip 메디케어 받습니다!



972.399.1466/972.243.0365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 박사 USC 치과대학 졸업

3

COPYRIGHT 2018 스포츠

(달라스) 972-242-9200 . (휴스턴) 832-366-7720. (어스틴) 512-537-1062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dallas@koreadailytx.com/ houston@koreadailytx.com/ austin@koreadailytx.com

Saturday, July 14, 2018 C

하루걸러 결장 추신수 연속 출루 기록 배려 논란 배니스터 감독은 부인 요즘 하루 걸러 결장하는 추신 수의 출장 패턴은 제프 배니스 터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의 배 려일까 추신수는 지난 11일 매사추세 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 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보스턴의 선발 투수는 크리스 세일이다 세일은 올해 19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 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과 연속 1볼넷 이하 경기를 펼치고 있다 추신수는 세일에게 26타 수 2안타에 삼진 12개를 당할 정 도로 약했다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 의 라인업 제외 배경을 애드레

안 벨트레의 지명타자 활용이 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황상 추 신수의 기록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추신수는 선발라 인업에서 빠진 경기에 대타로 나서지 않고 결장했다 대타로 등장해 출루하지 못하고 그대로 교체되면 기록도 끊기기 때문 그런데 흥미로운 뒷얘기가 공개됐다 댈러스 모닝뉴스는 경기 후 배니스터 감독은 조이 갈로가 베이스에 도달했다면 추신수를 (라이언 루아 대신)내 보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신수는 5~6회에 웜업을 했고 배팅 장갑과 헬멧 을 옆에 뒀다 타격할 것이라는 말을 듣지는 못했지만 그는 준 비가 됐다고 말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니스터 감독도 댈러스 모닝

뉴스에 그는 시간이 있었고 타 석으로 갈 수도 있었다라고 말 했다 이 매체가 말한 상황은 0-4로 뒤진 텍사스가 2점을 만회한 8 회초였다 2사 만루였고 타석에 는 조이 갈로가 등장했다 갈로 마저 출루하면 다음 타자는 루 아였다 이날 갈로와 루아는 해 당 타석 전까지 무안타에 삼진 만 3개를 당했다 결국 갈로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공수교대 됐고 추 신수가 루아 대신 대타로 등장 할 타이밍도 사라졌다 만약 갈 로가 출루해서 추신수가 대타로 등장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상당한 부담을 안고 타석에 들 어섰을 것이다 단순 결장이지만 감독이 이 유를 설명해야 할 정도로 추신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왼쪽)와 제프 배니스터 감독이 지난달 29일 시카고 화 이트삭스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수의 올 시즌 존재감은 상당하 다 연속 경기 출루로 일거수일 투족이 현지에선 큰 관심사다 생애 첫 올스타까지 선정되면 서 핵심 선수 중에서도 핵심이

[AP]

된 모양새 이유야 어쨌든 천적 을 피해가며 달콤한 휴식을 취 한 추신수는 계속해서 연속 경 기 출루 기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Friday, July 13, 2018 C

김민휘 7위 마이클 김 2위

경매 올랐다 하면 수만 달러 

김인경 2연패로 진군 5언더파 봤어?

존디어클래식 1라운드

여전한 황금 손 우즈

가량 판매되는 게 90배 이상 뛰어 올랐다 퍼터엔 TIGER WOODS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 어 희소 가치도 높은 편이었다 앞 서 2015년엔 일본에서 우즈의 또다 른 예비 퍼터가 경매에 나와 6만 달 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또 우즈가 2005년 마스터스 우승 당시 사용했 던 공은 3만326 달러에 팔렸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허리케인 하비 구호기금 모금 프로암대회 경매에서 우즈의 레슨 재능기부 에 21만 달러에 팔렸다 또 지난 5월엔 히어로 월드챌린지 프로암 대회에서 우즈의 일일 캐디로 나 서는데 5만 달러에 낙찰됐다 전 성기였던 2002년 4월엔 우즈와 점 심을 먹고 라운딩하는 경매가가 42만5000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골프 관련 용품의 역대 경매 최 고가는 1936년 마스터스 초대 챔 피언인 호튼 스미스의 재킷으로 지난 2013년 68만2000달러에 판 매됐다 물론 우즈의 명성 때문에 진위 논란을 겪었던 적도 있었다

김민휘(26)가 PGA투어 존디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3)의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에서 손을 거쳤다 하면 수만 달러 호가 공동 7위로 마쳤다 1라운드 공동2위 한다? 김민휘는 12일 일리노이주 실 골프채널은 (지난 1일 끝난) 비스의 디어런TPC(파71 7257야 전인지이미림도 선두와 1타차 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에서 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우즈가 사용했던 골프백이 자선 이글 하나에 버디 6개 보기 2개를 디펜딩 챔피언 김인경을 포함한 덴)이다 수완나푸라는 보기10번 4개 경매를 통해 1만9000달러에 낙찰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한국 선수 3명이 미국여자프로골 를 기록했지만 무려기분좋 10개 돼 타이거 우즈 재단에 기부됐다 홀에서 버디를 버디를 잡으면서 프협회(LPGA)투어 마라톤클래 나 6언더파를 기록13 단 고 12일 전했다 이른바 위장 골 게 잡으면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휘는 식(총상금 160만 달러) 첫날 선두 독 선두에 프백(camouflage golf bag) 1517번 홀까지올랐다 징검다리 2012년 버디를 와 1타 차 공동 2위 그룹에 이름 LPGA투어 으로 알려진 이 물품은 해병대 장 잡아냈다 데뷔 후 아직 우승이 을 올렸다 없는 선수다 헤드발은 버디 9개 교로 복무했던 우즈의 아버지 얼 스티브 휘트로프트(미국)가 13 김인경은 12일 오하이오주 실 보기 3개를 6홀 기록했다 우즈의 영향을 받은 자신의 성장 번 홀부터 연속 버디를 이어 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 가면서 한편 공동 9위 62타를 그룹에도쳐서 8명이 배경을 담은 의미로 우즈의 스폰 9언더파 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 이름을 올렸다 박 브룩 헨 서사에서 제작한 것이었다 타차 단독 선두를애니 달렸다 마이클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더슨(캐나다) 공동1 우즈와 관련한 다양한 물품과 김(김성원)이 등이 버디 4언더파 9개에 보기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9위다 프로그램이 경매를 통해 나오면 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서 2 김인경은 올 시즌 11개 대회에 위에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최운정 말 그대로 값이 훌쩍 뛰어오른다 올랐다 출전해 우승 없이 톱10 세 차례 은존슨 3언더파 공동 17위에 그가 사용했단 물건만 나오면 수 와그너(미국)가 버디자리했 9개에 컷 탈락 두 번 등 다소 기복있는 다지난주 손베리 크리크 천만원 이상 뛰는 이른바 황금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쳐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인경은 1 LPGA 클래식에서닉 테일러(캐 31언더파 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 조엘 다먼(미국) 라운드를 발판으로 LPGA 통산 257타를 기록 LPGA 투어 72홀 지난 4월엔 스코티 카메론이 제 나다) 안드레스 로메로(아르헨티 지난달 30일 열린 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에서 골프백 옆에 선 타이거 우즈 8승을 노린다 역대 최저타 기록 작한 우즈의 백업 퍼터가 4만4401 나)와최다 공동 언더파와 3위에 자리했다 이 골프백은 자선 경매를 통해 1만9000달러에 낙찰됐고 해당 금액은 타이거 우 김지한 기자 김인경은 오늘 아침에 바람이 을 수립한 김세영은 버디 3개 보 달러에 낙찰됐다 경기 중에 직접 최근 퀴큰론스내셔널에서 첫승 kimjihan@joongangcokr 즈 재단에 기부됐다 [본사 홀에 전송] 많이 불지 않아서 전반 아홉 기 엮어 2언더파 69타를 기 사용한 게 아닌데도 시중에 50만원 을 1개를 올린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 서 그 이점을 충분히 이용했다고 록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탈리아)가 6언더파 65타를 쳐서 소감을 밝혔다 마라톤클래식은 역대 한국등과 선 김민휘 스콧 브라운(미국) 역시 5언더파 수들이 단일형성했다 대회에서 가장 많은 오승환은 12일 매사추세츠주 회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24개 도전인지와 토론토가이미림 4-6으로 패했다 공동 7위를 오승환 BOS전 1이닝 무실점 기록하며 공동 함께프라 자 우승을 기록한 전신인 제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 의 공(스트라이크 17개)을 던지 를 이날보스턴 선발3위에 데이빗 그밖의 한국대회다 선수들은 부진했 리했다 공동 2위6피안타 그룹에는 한국 이미 파 클래식을 포함해 이 대회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 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 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스는 62이닝 2피홈런 다 김시우(23)는 2오버파 73타 함께 청야니(대만) 등 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건5오버파 2017년 이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 정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평균자책점은 295에서 289로 선수들과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로 128위 강성훈(31)은 이승권 기자 6명이됐다 자리했다 김인경까지 총 11차례다 쳤다 이날 오승환은 4-6으로 뒤진 8 소폭 하락했다오승환의 활약에 총 투수가 를 적어내 149위로 마쳤다박세리 김인경이 12일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라톤클래식 1라운드에서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공동 선두는 티다파 수완나푸 가 이 대회에서만 5차례 우승한 공을 바라보고 있다 [AP] 이승권 기자 라(태국)와 카롤린 헤드발(스웨 바 있다

할리우드 액션은 금물 결승전 주심 피타나는 전직 배우 내 앞에서 아픈 연기는 금물! 15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 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 와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 드컵 결승전의 주심이 전직 영화

배우인 네스토르 피타나(43아 르헨티나) 심판으로 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결승전 주심 을 피타나 심판이 맡는다고 발

표했다 피타나 심판은 2007년 아르헨 티나 1부리그 경기에서 주심으로 데뷔해 2010년부터 FIFA 국제심 판으로 활약하는 차세대 주심 요 원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주심으로 나선 것을 시작으로 총 4경기를 진행했다 그는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 주심을 맡았고 한국이 속 한 F조의 멕시코-스웨덴전을 비 롯해 크로아티아-덴마크 16강전 우루과이-프랑스 8강전에서도 휘 슬을 불었다 특히 결승전에서 만나는 크로 아티아와 프랑스와는 각각 16강 전(크로아티아-덴마크)과 8강전 (프랑스-크로아티아)을 통해 인 연을 맺었다

“중앙일보를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트렌드 리더입니다”

현직 체육 선생님인 파티나 심 판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1997년 개봉한 아르헨티 나 영화 라 푸리아(La Furia) 에서 교도소 간수 역할을 맡아 영 화배우로 데뷔했다

14일 경기3~4위전 오전 7시

벨기에

Ch11

C 잉글랜드

15일 경기결승전 오전 8시


2 6

스포츠 스포츠

2018년 14일 토요일 2018년 7월7월 13일 금요일

텍사스

빠른 정보! 매일 발행!

텍사스 중앙일보 전자신문 구독신청방법: 성함과 이메일주소를 dallas@koreadailytx.com으로 보내 주시면 바로 텍사스 중앙일보 전자신문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Dallas_972.242.9200, Houston_832-366-7720, Austin_512.537.1062

E-mail : dallas@koreadailytx.com / houston@koreadailytx.com / Austin@koreadailytx.com

C


4

2018년 7월 13일스포츠 금요일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루카스 철강 시공 Lucas Services & Erectors

최신식 장비

풍부한 현장경험

풍부한 기술력

공사내용 대표 Lucas perez

각종 철골 구조 공사 확실하게 해드립니다

Structural steel construction of columns, ibeams, bar joists, metal deck, stairs, awnings, roof acces ladders, dumpster enclosure gates, bollards, plates, steel fabricators and erectors

214-549-5495 · 469-688-8708

3716 Alsbury St, Dallas TX 75216

C

3


4

전면광고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C


 115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연예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해투3연매출 수십억 화끈한 판매왕이 떴다! 2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지니언니 강혜 진 화장품 부터 게임까지 유행을 이끄 는 홍진영 최고의 스타일링으로 완판을 이끄는 한혜연 연 매출 80억원의 CEO 허경환 홈쇼핑 음식계의 지배자 이국주 가 판매왕으로서 매력을 뽐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판매 왕 특집으로 한혜연 홍진영 허경환 강 혜진 이국주가 출연했다 홍진영은 철벽메이크업으로 완판녀로 등극했다 홍진영은 인생술집 출연 이 후에 SNS로 메이크업 방법에 대한 질문 을 받았다 홍진영은 생방송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섞어서 철벽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진영은 이후에 10개가 넘는 화장품 광고가 들어왔다며 하지만 제가 쓰지 않는 화장품을 광고하 는 것은 거짓말 하는 것 같아서 7월말에 직접 출시한다고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홍진영은 팬 서비스의 제왕으로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마이크 감전을 막기 위 해서 수건으로 감싸고 노래도 했으며 비 가 와도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공연 을 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허경환은 연 매출 80억원의 회사를 이 끄는 진짜 CEO였다 허경환은 임원회의에서 최종 결정을 자신이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허경환은 실제로 그런 오해를 많이 받아서 더 열

심히 한다며 17만명의 회원수를 유지 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스타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김태희 이효리 등과 함께 일한 경험을 털어놨다 한혜연은 김태희는 이미지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혜연이 말 한 김태희는 놀러갈 때도 북카페를 갈 정 도였다 한혜연이 가장 보람있었던 스타일링으 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임수정이 입었던 드레스였다 한혜연은 디자이너가 전시 회를 위해서 만든 드레스를 위해서 서울 에서 부산까지 탑차를 이용해서 공수했 다 임수정은 옷이 구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차에 거의 서다시피 앉아있었다 지니언니로 유명한 강혜진은 무려 20 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그의 팬미팅은 무려 10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자랑했다 지니언니의 팬미팅에는 이영애도 쌍 둥이 자녀도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 다 강혜진의 원래 꿈은 배우였다 강혜 진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드라마 황 진이에 출연을 하고 대학교도 방송연예 학과로 진학했다 강혜진은 진선규에게 연기를 배웠고 후에 만나기도 했다 강혜진은 서른살의 나이에 아이들과 영상을 촬영하면서 민망할 때가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혜진은 나이가 있다보니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가도

창피할 때 있다고 고백했다 무용을 전공했던 강혜진은 화려한 댄 스실력을 뽐냈다 전현무는 현란한 강혜 진의 춤을 보고 오래됐다고 지적했다 강 혜진은 애창곡으로 이정현의와를 불 러서 아이들 앞에서 나이가 티가 났다 고 언급했다 강혜진은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 고 그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강혜진은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아 서 아이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며 누워 만 있는 아이가 제가 오니까 일으켜 달 라고 해서 한 시간 동안 너무 즐겁게 놀 았다 하지만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안 타까운 마음을 고백했다 한혜연이 몇 안되는 실패한 스타일링 은 전현무의 공항패션이었다 한혜연은 전현무와 허경환이 화려한 얼굴로 인해 서 옷이 살아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국주 역시 홈쇼핑에서 문세윤과 함 께 활약하고 있다 이국주와 문세윤은 방 송을 하는 1시간동안 무려 17인분을 먹 었다 이국주와 문세윤은 양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고 강경하게 나섰다 홍진영과 이국주와 한혜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홍진영은 후배 트로트 가수를 직접 제작 하겠다는 꿈을 밝혔고 이국주와 한혜연 은 다양한 장르로 활동영역을 넓히겠다 고 했다

홍상수김민희 여전히 굳건한 애정 행보

지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 독과 배우 김민희가 공식상영회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 이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이하 로 카르노 영화제) 측은 11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쟁 부문 초청작을 공식 발표했다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영 화인 강변호텔은 한국 영화로 는 유일하게 로카르노 영화제 경 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강변

박세완 기자

호텔은 중년의 한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들 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 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홍상수 감독 이 자신의 뮤즈 김민희와 여섯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홍상수 감 독과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 다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 잎들에 이어 강변호텔까지 출 연하며 홍상수 감독의 영원한 뮤 즈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결별 설 이후 더욱 굳건한 애정 행보로 눈길을 끈다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 의 이혼 소송을 통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살고 있던 서울 옥수동 고급 아파트를 정리하고 김민희의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 는 하남으로 함께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설과는 정반대의 행보다 불륜 논란으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국내에서는 잠행을 이 어가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영화 제 등 공식 석상에 함께 참석해왔 다 오는 8월 스위스에서 개최되 는 로카르노 영화제에 홍상수 감 독과 김민희가 동반 참석할지도 관심사다

방탄소년단 지민세 번째 살해협박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세 번째 살해협박을 받고 있다 한 해외 네티즌은 최근 온라인 상에 오는 9월 5일 미국 로스앤젤 레스 공연이 열리는 날 지민을 살 해하겠다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 으키고 있다 이에 팬들은 해당 계정을 신고하고 있으며 이와 관 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 지민이 해외 팬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건 이번이 벌써 세 번 째다 앞서 지민은 지난해 4월 미 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두고도 한 차례 살해 위협을 받았다 지난 5월에도 컴백을 앞두고 9 월 16일 미국 포트워스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총 사진 방탄소 년단의 콘서트 일정 등의 정보를 함께 올리는 패턴은 동일했다 미국 경찰은 공식 SNS에 우 리는 9월 BTS 콘서트와 관련한 위협을 알고 있다 현재 이 사건

을 조사 검토 중이다는 글을 게 재했고 방탄소년단의 공연일에 맞춰 금속탐지기 설치 및 투명한 가방만 반입 가능케 하는 등 다양 한 방면의 보안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민은 나도 당황 스럽긴 하다 하지만 팬분들의 걱 정이 컸을 것 같다 기다리고 계 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말에 휘 둘릴 여유가 없었다고 입장을 밝 힌 바 있다

얼리 쥬

클래스

시간: 매주 목요일 오후12시-1시 1주 과정(원데이 클래스) 수업료: 1회당 $45 (재료비 포함) (큰 팬던트 재료 사용시 $55)

문의: 972. 242. 9944 장소: 중앙일보 문화센터(Carrollton) 강사: 박영경 2000년 부터 쥬얼리 강의시작 2004년 Shining World 통해 쥬얼리 사업

주최:

후원:

C


문화 6 26문화

2018년 7월7월 12일 목요일 2018년 14일 토요일

Dallas

Houston

Austin

972-242-9200 / 832-366-7720 / 512-537-1062

언제 어디서든 세상을 읽다!

dallas@koreadallytx.com / houston@koreadallytx.com / austin@koreadallytx.com

Dallas_972.242.9200, Houston_832-366-7720, Austin_512.537.1062

C


26 문화

문화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Dallas_972.242.9200 Houston_832-366-7720 Austin_512.537.1062

생활과

수 지 침

수강생 모집 커리큘럼 1주차. 오리엔테이션 및 소화불량시 대처법 2주차. 수지침식 건강비법 3주차. 졸도시 응급 처리법 4주차. 각종 관절 통증시 치료법

시간: 매주 수요일 10-11 장소: 중앙일보 문화센터 아카데미 강의실 수강료: $100 (총4회)

강사: 김은영 2003년 수지침 자격증 취득 조지아에서 수지침 교실 운영 조지아 중앙일보 수지침 강좌 개설 교회 내 수지침 활동 및 강좌 운영 (2003 – 2004)

주최:

후원:

C

7


8

전면광고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DREAM ART 와 함께하는 Special Summer

보다 체계적인 전문미술교육학습은 아이들의 생각을 바꾸게 합니다.

텍사스 최고의 미술 전문 학원 드림아트를 만나면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1 l a i c Spe

10주 완성

2 l a i c Spe

미술놀이 학습

포트폴리오반

키즈 아트 클럽

9 -12학년

유아, 유치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최고의 맞춤식 포트폴리오 제작

눈으로 직접 보고 표현하는 입체학습을 통한 관찰력과 사고력 향상

6월 4일 ~ 8월 11일 10주 과정

6월 4일 ~ 8월 11일 10주 과정

4 l a i c Spe

3 l a i c Spe 10주 완성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초 다지기

컴퓨터 아트반

초, 중, 고

초, 중, 고

체계화된 미술의 깊이와 기초 파운데이션

게임아트, 애니메이션, 포토샵, 일러스트, 그래픽 디자인

6월 4일 ~ 8월 11일 10주 과정

*클래스 시간과 커리큘럼은 상담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6월 4일 ~ 8월 11일 10주 과정 최고의 합격율과 함께 최대의 장학금으로 인정받는

드림아트 미술학원

대학진학 상담은 예약바람(무료)

문의 : 469.688.9059 (드림아트 원장 문

정)

- 캐롤튼 (H Mart Shopping): 2625 Old Denton Rd. #106, Carrollton, TX 75007 - 플래노 (H Mart Shopping): 3420 K Avenue #306, Plano, TX. 75074 www.godreamart.com C

07/14/18 (Sat) _ Korea Daily Texas _ Austin  
07/14/18 (Sat) _ Korea Daily Texas _ Aus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