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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10, 2018 A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92개국 2920명 ‘역대 최다’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다시 올림 픽 성화가 타올랐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9일 오후 8시(한국시간) 강원도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개막돼 오는 25일까지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한국의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 탕으로 3000여 명의 출연진이 겨울 동화 같은 이야기로 꾸몄다.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 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르는 평창올

림픽은 역대 가장 큰 규모다. 92개국 2920명이 참가했다. 선수 들은 총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 량을 겨룬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8 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20개 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4위에 오르 겠다는 목표다. 남북한 선수단은 개회식에 한반도 기를 들고 공동 입장했다. 남북 공 동입장은 2000년 시드니 여름올림픽 을 시작으로 역대 10번째다. 특히 여 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는 올림픽 사 상 처음으로 단일팀을 구성해 이번 관계기사 A2,3면 대회를 치른다.

8일(한국시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에 출전한 김현기가 힘 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관계기사 스포츠 C1면

[연합]

H Mart 어스틴 점, 2월 15일 그랟랜드 오프닝 미주 최대 인터네셔널 슈퍼마켓 체 인 H 마트가 오는 2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어스틴점을 공식 개점하고, 다양한 오프닝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H마트 어스틴점은 레크레인 블러 버드에 위치(11301 Lakeline Blvd, Austin TX 78717) 하고 있다. 매장 은 약 67,000 스퀘어피트 이상의 규 모로 운영되며, 한인 포함 다수의 아 시안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 하여 대규모 아시안 상권이 형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 H마트 어스틴점은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능 해야 한다는 H마트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 해 심혈을 기울여 온 매장으로 알 려져 왔다. 오픈 일에는 개점을 축하하기 위 한 다양한 문화 공연 등 여러 이벤 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프닝 첫 주말에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

하는 페이스 페인팅 프로그램이 진 행될 것이다. $30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맬라닌 쟁반 또는 다용도 채반 또는 고무장 갑 등을 무료로 증정해드리며, 드리며 H마트 스마 트카드 신규 고객과 이메일 주소 업 데이트를 하는 기존 스마트카드 고 객에게는 H마트 보온 머그컵과 손 톱깎이 세트를 증정해 드릴 예정이 다. H마트 페이스북 을 ‘좋아요’ 누 르기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고객 에게는 비누와 세제를 사은품으로 드리려고 한다. 해당 이벤트는 사 은품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스틴 매장 내 푸드코 트 Market Eatery에서는 15달러 이 상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 정한다. 이날 행사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 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며 H마트 어스틴점의 공식 오픈을 축하할 예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정이다. 어스틴 시장 스티브 아들러 (Steve Adler) 는 “H 마트가 어스틴에 개 점한것을 대단히 환영한다. H 마트보다 더 특별한 마켓, 그 리고 어스틴보다 더 특별한 도시는 없기에, 우리는 함께 화목하고 긴 인연을 맺을것으로 생각한다. H 마 트의 성공과 일익번창을 기원한다.” 고 환영했다. 어스틴 시의회 6지구 회원 지미 플래니건 (Jimmy Flannigan) 은 “H 마트의 개점 소식은 우리 이웃 주민들에게 매우 기쁜소식이 아닐수 없다. 다문화 지역인 어스틴에 건강 과 맛을 겸비한 제품들로 더 다양한 문화가 더해져 모두 기대하고 있다. 우리 어스틴 사회 안에서 H 마트의 무궁한 성공이 임하길 바란다!” 라 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H 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H 마트 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선사하고

앞으로 더욱더 신뢰할 수 있는 브랜 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고 객층과 소통하겠다”라며, “미주 지 역의 인터네셔널 마켓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선한 농수산물부터 정육 및 다 양한 종류의 식료품과 주방용품까 지 판매하는 고품격 쇼핑 공간 H

마트는 미국 내 리테일 업계에서 빠 르게 성장한 50개 업체를 선정해 발 표하는 TOP 50 SMALL CHAINS AND INDEPENDENTS 에서 2016 년 6 위에 올랐을 만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어스틴 지점 오픈으로 텍사스의 5 번째 매 장이자 미주 전역 총 62 개 지점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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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특집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남북, 한반도기 들고 11년만에 공동입장  약칭 ‘COR’ 사용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 선수 단 입장에서 남북이 마지막 91번째 로 공동입장했다. 남북공동입장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 처음 이뤄 졌고, 지난 2007년 창춘 겨울아시안 게임 이후 11년 만이다.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 계인들이 TV로 개막식 실황을 지켜 보는 가운데 남북 공동기수가 한반 도기를 들고 남북 선수단 200명이 함께 공동입장했다. 개막식 공동입장 남북 공동기수로 는 한국 봅슬레이 원윤종과 여자 아 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황충금이 나섰다. 공동입장을 할 때 국가 호칭은 합

의된 대로 ‘코리아’(KOREA)를 쓰 고, 두문자어는 ‘COR’을 썼다. 공 동 입장 단가로는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이 역시 지난달 국제올림 픽위원회(IOC) 회의에서 합의한 내 용이다. 이날 남북 공동입장과 함께 러시 아 선수단 입장에도 관심이 모였다. 조직적인 금지약물 복용 스캔들로 인해 IOC로부터 국가 차원의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아 ‘러시아 출신 올 림픽 선수’(OAR)이라는 타이틀로 입장해야 했기 때문이다. OAR은 IOC 징계 때문에 러시아 국기를 쓰지 못했고, 공식 기수도 없 이 입장했다. 박광수 기자

February 2018

제11차 뉴스타 부동산 정기 세미나 일정: 10일(토) 오후 3시 장소: 캐롤톤 H Mart 열린문화센터 문의: 469-734-7009

4.19 민주혁명 선양회 박영남 회장 자서전 출판회 일시: 10일(토) 오후 5시 장소: 수라식당 2층 연회실 문의: 940-442-8240

달라스 호남향우회 정기총회 및 구정맞이 잔치 일시: 12일(월) 오후 6시 장소: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 문의: 215-770-8070

한국외대 글로벌CEO 달라스 제2기 수료식 일시: 16일(금) 장소: 코요테릿지 골프클럽

외신 ‘극적인 개막식’  남북 공동입장 큰 관심

문의: 972-620-7460

달라스 노인회 2월 월례회 및 정기총회

AFP “문 대통령, 김여정 역사적인 악수”  BBC “세련된 공연” 찬사 로이터 “생동감 있고 화려한 얼음과 불의 개막식” 중·일 언론도 속보 전해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식을 지켜본 주요 외신들은 극적인 개막식이라며 남북한 공동입장을 주 요 뉴스로 전했다. 미국 CNN은 “극적인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시작됐다”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게스트에 포함됐고 남북한 선수들이 한반도기 아래 함께 입장했다는 소식을 주요 내용으로 전했다. 영국 BBC는 ‘매우 멋진’ 개막행 사의 마무리로 2010년 피겨 스케이 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평 창 올림픽 성화를 점화했고 남북한 단일팀이 한반도기 아래 함께 입장 했다고 보도했다. 1980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인 영국 로빈 커즌스는 BBC 인터 넷판에 개막식을 평가한 글을 올리 면서 “모든 공연이 세밀하고 세련 됐다”며 “정신없이 서두르지도 않고 매우 멋졌다.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 을 전했다. 외신 방송들은 개막식 주요 장면 을 실시간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올리며 깊은 관심을 보 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남북한 선수 들이 한반도기 아래 공동 입장했다 는 소식을 개막식 톱뉴스로 전했고 프랑스 일간 르 몽드는 문재인 대통 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 정이 개막식 행사에서 인사를 나눴 다는 뉴스를 메인으로 보도했다. AP통신은 분노와 의혹, 유혈로 갈 라진 한반도에서 동계올림픽이 개막

했다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통 합의 모습으로 남북한이 평화를 상 징하는 불꽃 아래 나란히 앉았다고 평가했다. AP통신은 문 대통령과 악수하는 김여정의 표정이 진심으로 즐거워하 는 것처럼 보였고 펜스 부통령이 김 여정 바로 앞줄에 앉는 놀라운 장면 도 있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남북한 선수들이 함 께 입장하고 한국의 대통령이 김정 은의 여동생과 역사적인 악수를 했 으며 한반도기 아래 양쪽 선수들이 입장할 때는 관중이 일어서기도 했 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생동감 있고 화 려한 불과 얼음의 개막식’이었다면 서 적대적 국가의 지도자들이 모인 스타디움에서 외교적 모습이 힘겹게 연출됐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남북 관계의 긴장 을 완화하려는 한국은 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을 나란히 앉게 했고 그 뒤로 북한 고위 인사들이 앉도록 했

다고 분석했다. 통신은 문 대통령이 김여정과 따뜻하게 악수를 했다고 전했다. 중국 중앙(CC)TV는 이날 개막식 3시간 전부터 평창올림픽 특집방송 을 방영하고, 기자들을 현장 연결해 개막식장 분위기를 상세히 소개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 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 장하는 장면을 속보로 전하기도 했 다. 일본 NHK 방송은 개막식 생중계 후 인터넷판 기사에서 “한국과 북한 의 선수 2명이 함께 한반도기를 들 고 입장하자 경기장에 큰 환성이 터 져나왔다”며 “선수단은 민요 아리랑 이 흘러나오는 중 같은 옷을 입고 행 진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김여정이 개회식에 참 석한 사실을 소개하며 올림픽기의 마크 앞에 한미일의 요인과 김여정 이 함께 있는 광경이 실현됐다고 보 도했다. 이광철 특파원

일시: 17일(토) 오전 11시 장소: 달라스 노인회관 문의: 214-769-6662

달라스 한인체육회 임시 총회 및 정기이사회 일시: 23일(금) 오후 6시 장소: 수라식당 문의: 972-955-1848

휴스턴한인학교 개강 일시: 27일(토) 오전 9시 장소: KCC/휴스턴 한인회관 문의: 713-364-1580

KCC 주관 한인사회 보안대책 간담회 일시: 29일(월) 오후 4시 장소: KCC/한인회관 문의: 713-984-2066

*타운행사 접수를 받습니다. E-mail:dallas@koreadailytx.com

‘겨울 여신’ 김연아, 평창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였다 영예의 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주 자는 겨울 올림픽 여신 김연아였다.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평창 겨울올 림픽 개막식에서는 김연아가 마지 막 순간에 깜짝 등장, 올림픽의 불 을 밝혔다. 김연아는 평창 겨울올림픽 홍보대 사로 활동하며 2011년 유치 활동 당 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올

림픽 유치에 큰 공을 세웠다. 또, 그 리스에서부터 성화를 가지고 와 첫 성화 봉송 주자인 피겨스케이팅 선 수 유영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평창 올림픽 성화는 지난해 10월 24일 근대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 다. 11월1일 대한민국 땅에 도착한 성 화는 7500명의 주자에 의해 101일간

전국 2018km의 거리를 이동해 오늘 오전 8시30분 평창군청에서 마지막 봉송 길에 올랐다. 그리고 대망의 개막식날, 쇼트트 랙의 전설 전이경 선수가 성화를 들 고 스타디움에 입장했고 두번째 주 자 박인비 선수에게 성화를 넘겼다. 세번째 주자는 안정환 전 축구 국가 대표 선수였다. 네번째 주자는 남북단일하키팀 박

종아-정수현였다. 두 선수는 성화 를 맞잡고 제단으로 올라가 마지막 주자 김연아에게 성화를 넘겨줬다. 겨울 올림픽 여신 김연아는 성화 주위에서 아름다운 스케이팅을 선 보인 뒤 올림픽 성화에 불을 붙였 다. 이로써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식의 하이라이트가 이변없이 마무 리됐다. 정은혜 기자

972-242-9944

텍사스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성 화봉송의 마지막 주자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성화를 받아들고 있다.

[연합뉴스]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연아가 성화 점화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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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특집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남북 공동입장’ 순간  호하는 文·金, 반응 없는 펜스·아베 남북 선수단이 11년 만에 올림픽 개 회식에 공동입장했다.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 린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코리아’ 는 마지막인 91번째로 입장했다. 이 번 올림픽에는 전체 92개 나라가 참 가하지만 우리나라와 북한이 단일팀 코리아를 이루면서 입장한 나라는 91개로 1개 줄었다. 남북이 함께 입장하는 순간, 문재 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영남 최 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일어나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이어 문 대통 령은 뒤를 돌아 김 부부장과 김 위원 장과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 내외와 김부부장, 김 상 임위원장뿐 아니라 IOC 위원장 등 모두가 기립한 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부부와 아베 신조만은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과 김정숙 여사가 남북 단일팀 입장에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뒤로 북한 김영남

과 김정숙 여사가 남북 단일팀 입장에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뒤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일어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남북 공동입장 기수는 봅슬

[연합뉴스]

레이 간판 원윤종(33·강원도청)과 올 림픽 첫 남북 단일팀의 일원인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황충금(23)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었다. 공동기수의 뒤를 따라 우리나라 선수·임원 147명, 북한 선수·임원 50

[연합뉴스]

명 등 200명이 박수갈채 속에 공동 입장해 평화올림픽의 서막을 열었다. 정은혜 기자

5분만에 리셉션장 떠난 美 펜스 부통령  北 김영남과는 악수도 안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마이 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 사전 리셉션에서 자리에 앉 지도 않은 채 5분 만에 떠났다. 같은 테이블에 앉기로 돼 있던 김영남 북 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는 악 수도 하지 않았다. 이를 놓고 미국이 대북 대화에 힘 을 싣는 정부에 불만을 표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용평 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리셉션 을 열었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 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펜스 부통 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 별대표인 한정(韓正) 중앙정치국 상 무위원이 참석하기로 돼 있었다. 남ㆍ북ㆍ미ㆍ중ㆍ일의 정상급 인 사가 모이면서 2008년 12월 이후 중 단된 6자회담 당사국 중 러시아를 제외한 5개국이 10년 만에 머리를 맞댄 모습이 예상됐다. 특히 ‘전쟁 불사’ 발언을 주고받던 미국과 북 한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돼 있었다. 문 대통령은 오후 5시 17분부터 리셉션장 앞에 나와 해외 귀빈들을 맞이했다. 김영남 위원장은 5시 34분 아홉 번째로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웃으며 반겼다. 김 위 원장은 목도리를 풀고 악수에 응했 다. 인공기 배지가 보였다. 문 대통 령은 곧장 귀빈실로 들어가려던 김 위원장에게 사진촬영을 권하고 나란 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6시 4분, 귀빈맞이가 종료됐다. 이 때까지 펜스 부통령과 아베 총 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결국 6 시 예정이었던 리셉션은 11분이 지 나서 시작됐다. 청와대는 당초 주요 5개국 인사를 문 대통령 내외가 앉 은 헤드 테이블에 배치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환영사가 진행되는 동 안 펜스 부통령과 아베 총리의 자리 는 비어 있었다. 펜스 부통령과 아베 총리는 문 대통령의 환영사가 시작될 무렵 도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후 강원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 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아베신조 일본 총리,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착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리셉션 장이 아닌 별도의 방에서 따로 기 념 사진을 찍었다. 문 대통령은 6시 35분쯤 리셉션장에서 나와 두 사람 이 기다리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 고는 한ㆍ미ㆍ일 3국의 정상과 정상 급 인사들은 나란히 서서 기념촬영 을 한 이후인 6시 39분 함께 리셉션 장에 입장했다. 그런데 펜스 부통령은 몇몇 귀빈 들과 악수를 한 뒤 자리에 앉지 않 고 그대로 돌아서 리셉션장을 빠져 나왔다. 입장에서 퇴장까지 걸린 시 간은 5분에 불과했다. 특히 헤드 테 이블에 있던 김영남 위원장과는 악 수도 하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은 방한 전 정부에 “ 북한측 인사와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해 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 그 런데도 청와대는 헤드 테이블 자리 를 정하면서 펜스 부통령과 김영남 위원장을 마주보게 배치했다. 이런 상황에서 펜스 부통령이 북 한 대표와 같은 자리에 앉는 것을 거부하는 듯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 다. 그러자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펜스 부통령은 미국 선수단 과 저녁 약속이 돼 있어 (불참이) 사 전 고지됐고, 좌석도 준비되지 않았 다”고 공지했다. 그는 “포토 세션에 만 참석한 뒤 빠질 예정이었으나 문

청와대 사진기자단

대통령이 ‘친구들은 보고 가시라’고 요청해 리셉션장에 잠시 들른 것”이 라고도 했다. 하지만 이날 헤드 테이블 빈자리 에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아 메리카’라는 명찰이 올려져 있어 청 와대의 설명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리셉션에 이은 개막식 귀빈석도 북ㆍ미 간 접촉을 기대하고 배치됐 다. 1열에는 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 령 내외, 아베 총리, 한정 상무위원 이 나란히 앉았다. 바로 뒷줄은 김영 남 위원장과 김정일의 동생 김여정 중앙위 제1부부장 등의 자리였다. 문 대통령은 개막식장에 입장하 자마자 북측 인사 두명과 악수를 하 고 인사를 건넸다. 김여정과는 첫 대 면이었다. 반면 펜스 부통령은 자국 선수단 입장 때 자리에서 일어나 웃 으며 손을 흔들었지만, 개막식 내내 북한 인사들과 대화하는 모습은 보 이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은 오히려 개막식이 진행 중이던 오후 9시11분쯤 “우리 는 (북한에) 모든 경제적ㆍ외교적 압박을 가하면서 그것이 효과가 있 는지 보기 위해 모든 군사적 옵션을 유지할 것”이란 글을 올렸다. 반면 아베 총리는 리셉션에서부터 김영남 위원장과 접촉했다. 두 사람 의 자리 사이에는 한정 중국 특별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강원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 리셉 청와대 사진기자단

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표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 장이 있었다. 그랬지만 아베 총리는 김 위원장에게 먼저 다가가 악수를 청한 뒤 통역을 사이에 두고 5분 이 상 이야기를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환영사에서 “ 미래세대가 오늘을 기억하고 ‘평화 가 시작된 동계올림픽’이라고 특별 하게 기록해 주길 바란다”며 “평창 올림픽이 아니었다면 한 자리에 있 기가 어려웠을 분들도 있다”며 북한 의 올림픽 참가에 의미를 부여했다. 평창에 방문한 해외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에서 “남북대화를 비핵화 를 위한 북ㆍ미 대화로 이어가야 한 다”는 뜻을 반복적으로 밝혔지만 이

날은 ‘비핵화’ 등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일반 출입구로 입장한 MB=리 셉션과 개막식에는 전직 대통령 중 유일하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참석 했다. 이 전 대통령은 리셉션 시작 전 도착했다. 하지만 외국 정상급이 아닌 이유로 입구에서 기다리던 문 대통령과 악수나 기념촬영 등의 의 전 없이 일반 출입구를 통해 리셉션 장에 입장했다. 개막식에서도 문 대 통령의 자리와 먼 곳에 앉았다. 강태화ㆍ위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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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여성회 ‘2018 신년인사회’ 개최 조이스 황 신임회장 “봉사와 헌신 다하는 여성회 모든 회원들께 감사”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여성회(회 장 조이스 황)는 지난 3일 토요일 오 후 5시 포트워스에 위치한 한마음교 회 다목적홀에서 ‘2018 신년 인사 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2018년 무 술년을 맞아 여성회 임원들이 솔선 수범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떡 국과 음식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새해 소원과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모인 여성회 회원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서로를 향한 배려 와 존중, 그리고 협력과 나눔을 기반 으로 사랑을 경험하는 기쁨 가득한 여성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여성회를 이끌어온 제니 그럽스 회 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증 정하는 특별 감사 순서가 진행됐다. 제니 그럽스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들이 꿈을 갖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사회가 되어야 진 정한 엘리트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새해에도 여성의 행복을 위한 노력 이 지속되도록 돕고 응원하겠다”고 여성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조이스 황 회장은 “여성회를 발족하는데 크게 기여하신 초대 회 장 제니 그럽스 회장님을 비롯해 여 성회에 애정을 갖고 봉사와 헌신을 다해 주신 모든 여성회 회원들께 감 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뒤 “그동안 이뤄 놓은 봉사와 희생의 토대 위에 계속 여성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향후 포 부를 밝혔다. 또 박정희 이사장은 “여성, 어머니 의 위대한 면모를 가장 섬세하게 표 현되는 실천의 무대가 포트워스 태 런카운티 한인사회에도 견고히 자리 잡게 된 것 같다”며 “지속적인 성장 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 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 여성회는 박정희 이사가 이사장으로 재위촉 됐고, 신임 임원진으로는 조 이스 황 회장, 게이트 이 부회장, 김 옥희 총무, 이정희 재무, 정은실 봉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여성회 회원들이 2018 신년인사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소원과 덕담을 나눴다.

사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 여성회는 여성 무료 정기 건강 검진, 독립기념일 한국전 참전 용사 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한인 추석잔 치, 난민어린이 돕기 슈박스 선물 상자 나눔 등의 주요사업을 2018년 에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고 전했다.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 인여성회 가입 및 활동에 대한 자세 한 문의는 전화 469-774-1586으로 하 면 된다. 조훈호 기자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여성회 신임 조이스 황 회장(좌측)과 전임(초대) 제니 그럽 스 회장(우측)이 함께 자리했다.

DFW한국학교협의회 2018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개최 차기 회장으로 권예순 교장 선출, 오는 3월1일부터 임기 시작 DFW한국학교협의회(회장 길병도) 는 지난 3일 토요일 오후 6시 영동 회관에서 정기총회 겸한 주달라스 출장소(소장 이상수) 주최 신년회 를 개최했다. 이날 DFW한국학교협의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달라스한국학교 캐 롤톤제1캠퍼스 권예순 교장이 선출 됐다. 권예순 차기 회장은 인사말 을 통해 “모두 힘을 모아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1일부터 2년간이다. 신년회에 참석한 권민 영사는 인 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 한인 2세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느라

헌신 봉사하는 교사들께 감사와 존 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달라스 출장소에서는 한글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기에 언제 든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출장소 로 연락을 부탁한다”고 했다. 또 권민 영사는 현재 출장소 내에 소장하고 있는 전통놀이 기구나 한 복 등은 DFW소재 한글학교 등에 서 대여를 통해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DFW한국학교협 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감사 결과 및 회계보고 후 올해 개최되 는 ‘나의 꿈 말하기’, ‘토픽시험’, ‘SAT 한국어 모의고사’, ‘교사연 수회’, ‘낙스학술대회’, ‘교장연수

DFW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 함께한 한글학교 교장단

회’, ‘우리 전통민속 한마당’, ‘미 술대회와 백일장’, 휴스턴한국교육 원 주최 ‘DFW한국 문화 경연대 회’ 및 주달라스출장소 주최 송년 모임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

간을 가졌다. 이어 남서부협의회 임지현 회장 은 “DFW지역의 한글학교와 한국 학교들이 더욱더 단합하여 올해 계 획된 행사를 유익하게 완성하자”며

“특히 DFW교사연수회와 사은회에 는 모든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함께 모인 교사들을 독려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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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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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길 주휴스턴 총영사, 제 14회 ‘발로 뛰는 영사상’ 상패 전달식 “휴스턴 비롯 5개 관할지역 한인사회와 대화와 소통 계속해나갈 것” 지난 7일(수) 오전 11시 주휴스턴 총 영사관에서는 김형길 주휴스턴 총영 사에 대한 제 14회 ‘발로 뛰는 영사 상’ 상패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상패 전달식에는 허리케인 하비 수재 피해 시에 한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협력한 김기훈 30 대 휴스턴 한인회장이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을 대신해 상패를 전 달했으며 이상진 30대 한인회 수석 부회장, 김종만 30대한인회 부회장 과 최영기 전 한인회 부이사장이 동석했다. 김형길 주휴스턴 총영사는 지난해 8월 휴스턴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 수재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한인동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한 노력과 한인동포를 수재로부터 구조하기 위한 구조작업, 성금모금 과 전달 및 사후관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구 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휴스턴에서 한인동포사

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재외동포신문이 수여하는 제 14회 ‘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상했다. 김형길 총영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30대 휴스턴 한인회를 비롯한 동포 사회와 함께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 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마땅한 활 동이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으로 이어진 것에 대해 한인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휴 스턴 지역 한인동포뿐만 아니라 관 할 5개 지역 한인동포사회와 대화와 소통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형길 주휴스턴 총영 사가 수상한 재외동포신문의 ‘발 로 뛰는 영사상’은 재외동포단체들 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재외동포신 문 심사위원회 선정을 거쳐 동포사 회 발전에 기여한 외교관에게 수여 되는 상으로서, 이번 14회째를 맞아 세계 6개 대륙에서 총 10명의 외교 관이 선정됐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김기훈 30대 휴스턴한인회장이 김형길 총영사에게 재외동포신문을 대리해 14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을 축하하며 상패를 전 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30대 한인회 김종만 부회장, 김기훈 한인회장, 김형길 총영사, 이상진 30대 한인회 수석부회장, 최영기 전 한인회 부이사장)

KCC 한인문화원, 2018년 봄학기 강좌 12주 과정 개강 문화원 관리대책위원회 구성, 마크 심 관리대책위원장과 위원들 한시적 운영 결정 지난 5일(월)부터 휴스턴 KCC 한 인문화원이 2018년 봄학기를 시작했 다. 이번 2018년 봄학기는 11개의 문 화강좌를 비롯해 3개 동호인 모임 클래스와 수요특강 및 이벤트 프로 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 강좌는 12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운영하며 ^사진반(월요 일 오전9시 30분) ^쥬얼리 메이킹 (월요일 오전 10시) ^고전무용(월 요일 10시 30분) ^스패니쉬(화요 일 오전 10시) ^태권도(화요일 오 전 10시 30분) ^가정가구 만들기( 화요일 오전10시) ^Painting(유화: 화요일 오후 12시) ^국악민요(수요 일 오전 10시 30분) ^중국어 기초 성인반(수요일 오후 7시) ^꽃꽂이( 금요일 오전 10시) ^홈패션(금요일 오전 10시) 등의 강좌가 시작됐다. KCC 한인문화원에서는 동호인 모임 클래스에 관심을 갖고 장소를 제공하고 있고 현재 3개의 동호인 모임클래스, ^기타 동호인(월요일 오전 9시 30분) ^Painting 수채화( 화요일 오전 10시) ^서예 및 수묵 화(수요일 오전 9시30분) 등이 진행 되고 있다.

이들 동호인 모임클래스는 서클 이나 동호회에서 자체적으로 대표 나 총무를 결정해 KCC한인문화원 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형태로, 시 간은 신청인들의 편의에 맞추어 변 경할 수 있으며, KCC 한인문화원의 각종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앤 박 문화원장의 사 임 이후 문화원장이 공석인 상황에 서 한인문화원 활동을 지원하기 위 해 KCC 한인문화원은 임시로 한인 문화원 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동안 국지수, 김희원, 김미선 이 사들이 함께 한인문화원을 운영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어왔으나, 세 명 의 이사가 한 단체를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김 희원 이사가 사퇴를 발표하는 등의 다소 혼란이 있었다. 이와 관련 KCC한인문화원은 ‘문 화원 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 영을 시작하기로 하고 마크 심 이사 를 임시 문화원 관리대책위원장, 김 민정, 김미선, 국지수 이사들이 대책 위원을 맡아 문화원장이 선출될 때 까지 문화원을 한시적으로 운영하 기로 했다.

앤 박 전임 문화위원장과 강사들이 2017년 가을학기 종강식을 마친 기념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문화원 관리대책위원회는 이번 2018년 봄학기 문화원의 강좌는 개 강일이 공식적으로 정해지긴 했지 만 강사와 수강생들간 조정을 통해 유용성 있게 운영하기로 했으며, 강 좌에 따라 강좌 중간에 들어오는 수 강생들도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론 지었다.

또한 강사들의 강사료에 대해서도 수강생 5명이 낸 수강료는 강사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으며, 수강생이 5 명 이하인 강좌의 경우 강좌 취소여 부는 강사에게 선택권을 주고 강좌 를 진행할 경우에는 수강료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KCC 한인문화원은 문화원 강좌

를 원하는 강사들과 한인회관을 모 임장소로 이용하기를 원하는 동호 회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휴스턴 한인 회관 713-467-4266, 문화원관리대 책위원장 832-319-9829으로 하면 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전미 베스트셀러 소설 ‘Pachinko’의 저자 이민진 작가 휴스턴 방문 한인독자와의 만남 개최, 주최측 홍보 부족으로 한인동포 참석 저조 지난달 주휴스턴 총영사관이 개최한 ‘Korean American Young Professionals’ 행사 에 참석한 뉴욕 KACF(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의 윤경복 사무총 장이 소개한 베스트셀러 재미동포작가인 이 민진 작가가 휴스턴을 방문, 독자들과의 만 남의 시간을 가졌다. 휴스턴에 소재한 서점 ‘Brazos Bookstore’에서 독자들과 만난 이민진 작가는 ‘2017년 전미 국가도서상’ 결선에도 올랐으 며,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다른 매체에서도 2017년, 2018년 톱 10중의 한 작품으로 선정 되기도 했던 그녀의 소설 ‘Pachinko’에 대 해 독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진 작가의 ‘Pachinko’는 일본으로 건너간 재일동포의 삶을 주제로 일본의 한 반도 강점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1980년대

까지의 제일 동포 4대의 가족사를 다루고 있다. 그의 두 번째 장편소설인 ‘Pachinko’에 대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 인 Simon Winchester는 “우아하고 감정이 풍부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소설이 다. 일본에 사는 한 가족의 여러 세대에 걸 쳐 부모세대가 자녀를 위해 무한적인 희생 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족들의 이야기이 며, 문화적 차이에 대한 갈등 등을 잘 표현 하고 있다. 이민진 작가의 작품을 읽고 많 은 가족들에 대해 기억할 것”이라고 호평하 기도 했다. 그는 이어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현대, 삼성, 김치를 아는 사람들에 게도 이 특별한 책은 기쁨과 비탄의 계시를 증명해 줄 것이다. 나는 페이지를 넘기는 것

을 멈출 수 없다. 이민진 작가는 그녀와 관 련이 있는 잊을 수 없는 이야기에 어울리는 부드러움과 지혜를 책에서 보여준다”는 평 가를 덧붙였다. 이민진 작가는 2004년 단편 ‘행복의 축’(Axis of Happiness), ‘조국’(Motherland)을 발표했으며, 2008년 장편 ‘백만장 자를 위한 공짜 음식’(Free Food for Millionaires)으로 전미 편집자들이 뽑은 올해 의 책, 미국 픽션부문 ‘비치상’, 신인작가 를 위한 ‘내러티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한인 소설가와 만날 기회가 별로 없 는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에 문화의 향기를 퍼지게 할 기회를 홍보 부족 등으로 놓친 것은 진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이민진 작가의 소설 ‘Pachi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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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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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 광명시 자매도시 교류위원회, 교류위해 체제 정비한다. 그 동안 교류 사업 검토 및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 중 어스틴 광명시 자매도시 교류위원회 (회장 박성은, 이하 ‘교류위원회’가 지난 31일(수) 어스틴 시청 소속 자 매도시간 교류위원회와 회의를 가지 고 활동 재개를 밝힌 가운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위한 체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성은 교류의원회장은 “1월말 자 매도시들간의 회의이후 시청 직원 들을 비롯해 자매도시 교류위원들 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많은 분 들이 SXSW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기억하고 다시 활발하 게 활동을 강력하게 원하게 느꼈다” 고 말했다. 교류의원회는 어스틴 한인회를 비 롯해 어스틴 한인문화센터, 한국학 교및 비영리 단체들과 관계를 맺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고 밝혔다. 강승원 신임한인회장 역시 “광명 시와 교류위원회가 다시 활발하게 운영되길 기대한다. 한인회로써 함 께 동참하고 지원 할 것”이라고 전 하며 교류위원회 재개를 환영했다. 폴 김 전 아시안 상공회장은 “다 른 위원회들을 보면 이제 젊은 사 람들이 주역이 돼 활동하고 있다.

젊은이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단체 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어스틴과 광명시와의 교류를 위해 묵묵히 수고하며 자매도시 처음 시 작과 함께해온 강문종 광명시 광산 교회 담임목사는 “최근까지 한인문 화센터에 도서 기부등 한국과 어스 틴의 교류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서로 더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원하 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러한 교류 의 열망이 실체화 될 수 있기를 지 원하겠다고 밝혔다. 교류위원회는 “광명시와의 교류를 위해 많은 분들이 헌신해왔다. 폴킴 전 아시안 상공회 회장을 비롯해 어 스틴과 광명시에 정통한 광명 광산 교회 강문종 담임목사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 할 수 있었 다”며 새롭게 재개하는 만큼 지도편 달을 받아 단체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은 회장은 “무엇보다 그 동안 진행된 사업을 확인하며 교류 프로 그램을 다시 시작하는 한편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 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류위원회는 “그 동안의 사업들

을 살펴보면 광명시 학생 영어 교환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문 화 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며 프로그램에 있어 부족한 부분들 은 보완하며 잘된 부분들은 더욱 발 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폴 김 전회장은 “한때 어스틴과 광명시 자매교류위원회의 활동이 다 들 자매도실들 중 가장 으뜸이었다. 다른 도시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우 리를 찾아와 묻기도 했다”며 “과거 의 영광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한인 으로서 주류사회에 한인과 그 단체 가 뛰어남을 보이는 것은 한국인의

위상을 세우는 일인 만큼 열정적으 로 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 했다. 어스틴 시청과 어스틴 자매도시 교류위원회 역시 광명시와의 자매 결연 교류가 재개된만큼 더욱 다양 한 방향에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류위원회는 “현재 한국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분주함 에 들어갔다. 새로운 시장 선거를 앞두고 어수선한 만큼 어스틴은 그 시간을 활용해 체재를 정비하며 어 떤 교류 프로그램등이 가능한지에

대한 준비 작업에 들어 갈 것”이라 고 밝혔다. 교류 위원회는 위원들의 선임과 관련해 “폴김 전 아시안 상공회장을 비롯해 강문종 담임목사를 고문으로 하며 현재 어스틴에서 비영리로 운 영되고 있는 각기 한인 단체장들과 20-40대의 젊은 한인 2세들로 위원 들로 위촉하려고 현재 준비에 있다” 고 말했다. 지난 1월 31일(토) 어스틴 자매도 시 교류위원회가 회의를 가지고 광 명시의 자매도시 교류 재개를 확정 하고 있다.

어스틴 시,“차별하려는 세력 용납 못해” 텍사스 국경 장벽 사업자들과 거래하지 않는다. 어스틴 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경 장 벽 건설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국 경 장벽 사업자들과 거리해지 않겠 다고 밝혔다. 어스틴 시의회는 투표를 통해 10-1로 ‘미국-멕시코 국경을 따라 벽을 설계, 건축, 또는 유지하기 위 해 고용된 계약자들과 시 사업을 금 지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시 주민들은 시의 공공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기금이 국 경장벽을 건설하거나 유지 보수하 는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하지는 않

는지 알아야한다”며 납세자에 대한 소비의 책임을 지고 이번 결의를 했 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투표와 관련해 반대 의 목소리도 크다. 일레인 듀크 국토 안보부 찬관보 는 “벽 건설에 경쟁하는 업체들을 흑인 차별 주의자들처럼 목요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강력히 항의했다. 제너럴 컨트렉터 (G.C)협회 역시 “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는 건설 노동 잘들을 볼모로 연방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고 주장하며 어스틴시의 불 매 운동을 비난했다. 어스틴 시장은 결의안 통과 직후

“국경 장벽이 우리를 안전하게 하지 않는다. 이것은 공포와 분열의 정치 적 상징”이라고 말하며 시의원들의

결정을 강력 지지했다. 이번 결의안을 상정하고 적극 지 지한 델리아 가자(Delia Garza)의

원는 “텍사스를 한 나라로 본다면 멕시코는 미국을 제외한 두번째 큰 무역 교역국이자 역사를 함께하는 미래를 공유 할 수있는 국가”라며 값비싼 벽이 아니라 경제를 위한 다 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델라이 시의원은 또 “어스틴의 문화 및 경제 파트너인 멕시코와 분리 시키는 분열적인 세 력에 반대한다. 이번 결정이 어스틴 이민 사회를 조금이나 안심시키는 역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경장벽 건설 업체에 대한 불매 운동은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를 시 작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뉴욕과 일 리노이 역시 이러한 시정책을 시행 하거나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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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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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패밀리 레스토랑을 추구하는 ‘윤 Korean BBQ’

일반적 음식에 특별한 맛을, 평범한 재료에 비범한 정성을 담다

“작지만 강하다!” 매장 규모가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한 걸음씩 자신만의 내공을 차분히 쌓아가며 성장을 위 한 도약을 준비하는 윤 코리안 바비큐 (윤 Korean BBQ) 차션 매니저를 만나 가족 비즈니스의 성공 비법을 들어 봤다. 윤태호 기자

“가족 비즈니스 성공 비결 하나, 가족에 대한 신뢰와 믿음” 달라스에서 손님이 직접 고기를 굽고 즐기는 한국형 고기 음식점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미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 로 성공하여 자리를 잡고 있는 선발 업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치 열한 경쟁 속으로 뛰어든 윤 코리 안 바비큐 1년 전 한국형 고기 음식점을 시 작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 많은 지 인들은 우려섞인 목소리로 걱정하 며 만류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학 시절부터 고깃집을 비롯한 스시, 햄 버거 가게 등 다양한 음식점에서 일 을 하면서 경험을 쌓은 아들 션 매 니저를 믿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차분 히 교사의 길을 준비하던 션 매니저 는 부모님이 시작한 비즈니스에 적 극 동참하여 도움을 주기 위해 과감 히 자신의 진로를 변경했다. 어려운 선택이었지만 과감한 결단은 윤 코 리아 바비큐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들의 경험을 경시하지 않고 무 한 신뢰와 믿음을 보내 준 부모님 과 그에 보답하듯 자신의 꿈을 과 감히 접고 가족 비즈니스에 온몸을 내던진 용기가 있었기에 윤 코리안 바비큐는 험난한 경쟁 속에서도 흔 들리지 않고 굳건히 그 기반을 다 지게 됐다. 지난 1월 윤 코리안 바비큐는 첫 돌을 맞이했다. 물론 이전에 ‘지글 지글’이란 이름의 고기 음식점으로 운영되었지만 모든 것을 새롭게 바 꿔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불과 1년 전의 일이다. 그간 수많은 실패와 거듭되는 시 행착오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오직 성공을 향한 꿈 을 키우며 내실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가족 간에 대한 믿음과 신뢰 의 바탕 위에 서로가 서로를 의지 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었기 에 가능했다.

“가족 비즈니스 성공 비결 둘, 가족간의 대화” 어느 비즈니스를 막론하고 전 직 원이 함께 회의하는 모습은 그리 낯 설지 않다. 하지만 윤 코리안 바비 큐의 회의 시간에는 그들만의 독특 한 회의 풍경이 연출된다. 불판에 고기가 구워지며 회의가 시작된다. 이 순간만큼은 가족 관계 를 떠나 철저히 객관적인 입장으로 바뀐다. 음식 맛의 변화나 서비스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며 개선에 대 한 방안을 이야기한다. 각자 맡은 바 역할이 다르기에 생 각의 차이와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 어 이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평 소 가족 간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 졌던 그들이기에 이러한 의견차에 대한 조율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못했다. 차션 매니저는 “서로의 의 견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존중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기에 합의점에 도달하는 것은 오래 걸리

지 않는다”고 말한다. 손님의 입맛과 취향이 다양한 만 큼 맛의 기준을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다. 그렇 기에 새로운 메뉴뿐만 아니라 기존 메뉴의 음식 맛을 정립하는 것이 회 의의 주요 주제다. 윤 코리안 바비큐의 고객의 80% 는 미국인으로 짠맛과 단맛에 민감 하게 반응을 한다. 반면 한인 고객 은 한식에 대한 경험과 기억이 남 아 있어 고유한 맛을 즐기길 원한 다. 같은 음식일지라도 주문한 고객 층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여 만족 도를 높인다. 물론 주방에서는 번거롭고 불편한 일이다. 하지만 고객의 만족도를 높 일 뿐만 아니라 고객을 상대하는 직 원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이 정도 불편함은 감수하는 것이다. 고객과 직원들을 진심으로 가족같이 생각하 는 마음이 없었다면 실행하기 힘든 결정이었을 것이다. 차션 매니저는 “가족이 대화하듯 누구나 편안하게 자신의 의견을 자 유롭게 말하고 누구 한 사람의 결정 이 아닌 모두의 합의에 의한 결정을 적극 수용하는 회의 문화가 윤 코리 안 바비큐를 성장과 발전 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스몰 비즈니스의 특성상 어 떠한 상황에서도 순발력 있고 유연 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요구되는데 평소 잦은 대화를 통해 공유되었던 생각들이 이런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길러준다”라 며 가족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코리안 바베큐의 미래를 책임지는 차션 매니저

“가족 비즈니스 성공 비결 셋, 사랑” 매장명에 사용되는 ‘윤’자는 한자 어 ‘윤택할 윤’ 자로 단순히 ‘광택 에 윤기가 있어 빛나다’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더 많은 가족들이 풍 부한 혜택을 함께 누린다’는 의미 가 담아지은 이름이다. 과거 ‘지글 지글’이란 이름의 고깃집에서 매장 의 컨셉을 한국형 패밀리 레스토랑 으로 변경하면서 가족의 개념을 더 욱 강조했다. 화려한 조명과 커다란 음악 소리 로 클럽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른 매장과 다르게 평범하지만 편 안하고 정감 있는 가족 단위 외식에 적합한 공간으로 차별화하였다. 전 체적으로 밝은 톤을 유지하였으며 한 쪽 벽면을 사계절의 사진으로 장 식하며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자 연 미와 정서를 전달했다. 윤 코리안 바비큐의 대표 메뉴는 고기류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표방 하면서 고기의 육질이 너무 질기거 나 거칠다면 나이 드신 부모님이나 아이들이 먹기에 불편할 수밖에 없 다.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음식을 즐기기에 부담 없도록 맛은 물론이 거니와 음식의 식감까지 섬세하게 신경을 썼다. 손맛 좋기로 정평 난 차 대표는 재 료 검증부터 고기 손질, 고기 양념까 지 주방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업무 는 그의 손을 직접 거친다. 신선한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모여 한국식 바베큐를 맛있게 즐기는 미국인들

재료를 사용해야 더 좋은 음식 맛이 난다는 생각으로 까다롭게 선정한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정갈 하고 감칠 맛나는 요리를 제공한다. 아무리 요리에 소질과 재능이 있 다 하더라도 가정 요리와 레스토랑 요리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전문 음식점 주방 경력이 없었던 차 대표 는 지난 1년간 수 없는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하며 남몰래 눈물로 지 새운 날도 많았다고 한다. 아픈 몸을 이끌고 홀로 주방을 책 임지며 한순간도 쉬지 못하고 일에 매진하던 날도 많았다. 우리 매장을 찾아 준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정갈 한 손맛을 전해주어야 한다는 일종 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주방을 향하 게 한다.

곁에서 이런 어머니를 지켜본 아 들 차션 매니저는 그저 안타까울 뿐 이다. 어머니인 차 대표의 역할을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기에 아들인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어머니 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어머니의 마 음을 살피는 것 밖에는 없다며 눈시 울을 붉혔다. 비록 윤 코리안 바비큐가 오픈한 지 불과 1년 남짓 되었지만 빠르게 안정화를 이루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가족 사랑의 힘’ 이 크게 작용했다. 고된 일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의지하며 사랑하였기에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 게 되는 원동력이 됐다. 따뜻한 햇살이 그리워지는 요즘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연

인과 라면 에서 기며 련해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 누구라도 윤 코리안 바비큐 사랑과 정성을 담은 요리를 즐 즐겁고 행복한 대화의 장을 마 볼 것을 제안한다.

윤 코리안 바베큐 주소 : 2625 Old Denton Rd STE 620, Carrollton, TX 75007 연락처: (972) 242-5500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30분 [금요일~토요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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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총영사관/휴스턴노인회/KCC/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휴스턴한인학교 경제인협회/재향군인중남부지회/해병대전우회/6.25참전국가유공자회/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회 휴스턴대한체육회/한미여성회/간호사협회/KASH/오송문화원/전통무용협회/한나래/농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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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일 붐이 만든 석유라이벌 러시아-사우디 ‘밀월’ 감산 공조 이어 경협 확대 미사일방어시스템 거래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해묵은 불신과 반목을 젖혀두고 전략적 동 맹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파이낸 셜 타임스(FT)가 7일 보도했다. 사우디와 러시아는 지정학적 문제 등에서 정반대의 입장을 취하고 있 음에도 지난 18개월 동안 에너지 분 야를 중심으로 긴밀한 관계를 구축 하면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세계 전체 산유량의 약 5분의 1을 담당하는 양국이 이처럼 손을 맞잡 는 것은 수년 전만 해도 전혀 예상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 계기는 사 우디의 전통적 우방인 미국이 제공 한 것이었다. 미국이 본격적으로 셰일 석유를 생산하면서 유가가 떨어지자 산유 국들은 당혹했고 협력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특히 1위와 2위 산유국들 인 러시아와 사우디는 유가를 받치 기 위해 생산량과 재고를 줄이기 위 한 노력을 선도했다.

미국의 산유량은 올해와 내년에 사상 최고치에 도달해 2위인 사우 디를 추월하고 1위인 러시아에 필적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맞 서 사우디는 러시아를 끌어들여 글 로벌 석유시장의 옛 질서를 되찾는 데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칼리드 알 팔리흐 사 우디 석유장관이 러시아령 북극 지 역에 위치한 사베타 항구를 방문한 것은 협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다. 270억 달러가 투자된 현지 액화

천연가스 공장의 가동 행사 참석이 방문 목적이었다. 영하 30도의 혹한 탓에 털모자와 패딩 잠바로 무장한 알 팔리흐 장관 은 미소를 머금은 채 장갑을 벗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알렉산드 르 노박 에너지 장관 등과 악수했다.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리 천연가스를 구매한다면 당신들의 석 유를 아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알 팔리 장관은 그의 어깨를 두드리 며 “내가 여기에 온 것도 그 때문”

이라고 화답했다. 사우디와 러시아는 에너지 부문의 협력을 합작기업, 상호 투자, 군사장 비 거래 등을 포함한 여타 부문으로 도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사우디와 미사일 방어 시스템 판매 협정을 맺었다. 알 팔리흐 장관은 FT 회견에서 경 제와 에너지 방면의 제휴 확대는 신 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러시아에 투자하고 그들은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데 관 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 서 양국 경제는 “다변화와 첨단기술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 주 닮아있다”고 강조했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러시아 투자를 위해 100억 달러의 자금을 할당하 고 이미 10억 달러를 집행한 상태 며 러시아의 펀드들도 사우디를 눈 여겨 보고 있다. 양국은 100억 달러 규모의 공동 기술펀드도 아울러 조 성했다. 일부 석유시장 관측통들은 미국의 셰일 석유 증산이 사우디가 주도하 는 감산 효과를 상쇄, 혹은 무력화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사우디 와 러시아 양국은 그러나 셰일 석유 가 미래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 준은 못 된다고 보고 있다. 국제 유가가 최근 배럴당 70달러 선까지 올라 사우디와 러시아는 일 단 한숨을 돌린 상태다. 사우디의 석유 수입이 늘어나면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국영 석 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가치도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대 선을 앞둔 러시아로서도 석유 수출 의 증가를 반기는 입장이다. 일부 관측통들은 그러나 몇 가지 사안에서 사우디와 러시아의 전략 적 이해가 상이한 만큼 에너지 동 맹이 견고하다고 보지는 않고 있다. 무엇보다도 러시아가 중동 전체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시리아 내전에서는 아사 드 대통령 정권을 지원하고 있어 사 우디와는 반대편에 서 있고 이라크 의 쿠르드족 정부, 사우디의 앙숙인 이란과도 에너지·금융 협정을 맺고 있다. 문정식 기자

중러 밀월 가속  시진핑·푸틴 ‘지방교류협력의 해’ 축하메시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러시아와 ‘지방교류협력의 해’를 맞 아 푸틴 대통령과 축전을 교환하며 긴밀한 관계를 과시했다.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 면 시 주석은 중·러 ‘지방교류협력 의 해’ 개막식이 열린 전날 푸틴 대

통령과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러시아와 교류협력은 양국 기업과 인민의 공통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지방 차원의 교 류협력이 양국 호혜에 중요한 역할 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양국이 발전과 부흥

의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있다면서 지방협력의 거대한 잠재력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도 이에 화답해 양국 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 고 있으며 협력의 내용도 풍부해지 고 있다면서 지방협력이 양국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대표들이 상 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동방 경제포럼, 중·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국은 내년까지 이어지는 ‘지방 교류협력의 해’에 투자촉진회의. 무 역, 공업, 농업 전시회와 각종 세 미나, 예술제, 지방 대표간 상호방 문 등 100여 개의 행사를 계획하 고 있다. 진병태 특파원

대만 지진 사망자 9명으로 늘어  끊이지 않는 여진 ‘공포’ 대만 동부 화롄(花蓮)을 강타한 지 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 어났다. 여전히 연락이 끊긴 62명 의 실종자가 있어 더 늘어날 가능 성이 크다. 8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6일 밤 화롄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 으로 건물 4채가 무너지거나 기울어 지면서 8일 오전 6시(현지시간) 현 재 모두 9명이 사망하고 265명이 부 상했으며 62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 타났다. 현재 45도 가량 기울어진 주상복 합 건물 윈먼추이디(雲門翠堤) 빌딩 에서 밤새 3구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망 피해가 늘어났다. 현재까지 사망피해는 윈먼추이디 빌딩에서 19∼47세의 남녀 주민 6 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마샬호텔에 서 37세 남성 직원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60대 남녀 2명이 각자의 자택에서 지진 충격으로 사망했다. 현지 소방대는 계속 기울어지고 있는 윈먼추이디 빌딩에서 지금까지 70여명의 주민을 구조한데 이어 37

명의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 다. 이 빌딩의 1, 2층에 있는 여관 투 숙객 11명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밖에 무너진 바이진솽싱(白金雙 星) 빌딩과 우쥐우쑤(吾居吾宿) 빌 딩에서 각각 12명, 3명의 실종자를 찾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는 강풍과 함께 비 가 내리고 수백차례의 크고 작은 여 진까지 이어지면서 수색구조 작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

7일 오후 11시21분께 화롄 중심부 에서 22㎞ 떨어진 곳에서 규모 5.7 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해 30초간 화 롄 전역을 크게 흔들었다. 현장에 서 일반인들도 출렁거리며 넘어질 정도였다. 여진의 공포를 피해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화롄 체육관과 중화초등학교 등에는 주민 800여명이 대피해 있 는 상태다. 이번 지진으로 화롄 2개 공단의

48개 기업과 공장도 2억8천만 대만 달러(103억3천만원 상당)의 경제적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류정엽 통신원

일본 자민당, ‘전력 비보유’ 축으로 헌법 개정 나선다 9조2항 유지한 채 자위대 근거 두는 ‘아베안’ 지지 다수 일본 여당인 자민당의 개헌추진본부 가 개헌 방향과 관련해 9조의 전력 비보유 조항을 유지한 채 자위대 설 치 근거를 명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현지 정치권에 따르면 자민 당 개헌추진본부가 전날 당 본부에 서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

의 다수가 이런 방안에 찬성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가 지난해 5월부터 제기해 온 방 안이다. 현행 일본 헌법 9조는 ‘국권의 발 동에 의한 전쟁 및 무력에 의한 위 협 또는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포기 한다.’(1항), ‘전항(1항)의 목적을 달 성하기 위해 육해공군 및 그 이외의 어떠한 전력도 보유하지 않는다. 국 가의 교전권은 인정하지 않는다’(2 항)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베 총리는 9조 2항을 그대로 유 지한 채 자위대의 설치 근거를 9조 에 추가하자고 주장해 왔다. 반면 차기 총리 후보군의 한 명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은 자위대의 설치 근거와 위상을 분명 히 해야 한다면서 자민당이 2012년 마련한 개헌안 초안대로 헌법을 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헌안 초안은 9조2항을 삭제하고 자위권 인정 및 국방군 보유 등의 내용을 헌법에 명기하는 내용이다. 전날 열린 당 개헌추진본부 전체 회의에서도 아베 총리와 이시바 전

간사장의 주장을 놓고 의견 개진이 이어졌지만 아베 총리가 제시한 대 로 9조 2항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 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 지도부는 앞으로 9 조 개헌 방향에 대한 추가 의견 수 렴에 나서기로 했지만 내부적으로는 9조 2항을 유지하는 쪽을 중심으로 검토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최이락 특파원

전화문의 Dallas_972-242-9200, Houston_832-366-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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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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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위협하는 북한 정권 엄격하게 대해야” 2030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들은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논란보다 오늘의 퇴근에 더 관심이 많다. 평창올림픽이 잘 되면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오늘보다 내일 의 내 삶이 더 좋아질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이 다.” (조창주·30세) “남북 단일팀이든 뭐든 간에 국가가 개입하 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개입해야 할 일 과 그러지 않아야 할 일을 구분하는 것이다.” (송병진·28세) “올림픽이든 남북 관계든 주요 사회·정치적 이슈에 대해 국가만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 민들도 개입해야 한다.” (문옥현·29세) 건조한 숫자로만 나열되는 여론조사는 삶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지 못한다. 필자는 평 창올림픽 남북 단일팀 논란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대로 하락했다는 뉴스 들이 요란하던 지난 1일 석·박사 과정 대학 원생들을 통해 소개받은 청년 10명과 대화하 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를 나와 창업을 준비 하는 27세 청년, 대기업에 다니는 20대들, 대 학원에서 연구자의 길을 걷는 청년들, 30세의 워킹맘 등과 두 시간가량 대화했다. 청년들의 말은 솔직하고 자유로웠다. 10명의 작은 그룹 이지만 몇몇 중요 이슈에서는 상이한 입장들 이 드러났다. 이들 청년이 청년 세대를 과학적으로 대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발언을 통해 우 리 사회에서 청년들이 어디에 서 있는지 가늠 할 수 있었다. 청년들과의 대화를 돌아보며 몇 가지 사회과학적 명제가 떠올랐다. 개인 자유 없는 북한에 이질감 첫째, 1987년 민주화 이후 출생하고 성장한 ‘민주주의 세대’의 가장 큰 가치는 개인의 자 유다. 그런데 자유는 국가로부터의 부당한 간 섭의 배제를 최우선으로 삼는 방어적 자유만 은 아니다. 권력의 부당한 간섭으로부터의 자 유를 원하지만 동시에 공적 이슈에 관여함으 로써 개인의 자유와 삶의 질을 지키려는 적극 적 자유도 중요하다. 둘째, 개인의 자유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개 인의 자유가 사라진 북한 체제에 대해 깊은 이질감을 느낀다. 셋째, 북한은 이중적 존재 다. 국가로서의 북한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 는 위협적인 존재이지만, 동시에 북한 주민은 자유와 삶의 질을 박탈당한 안쓰러운 존재이 다. 위협하는 상대로서의 북한 정권에 대해서 는 좀 더 엄격하고 대등하게 상대해야 한다. 동시에 고통받는 북한 주민과는 꾸준한 교류 를 통해서 도와야 한다. 먼저, 개인의 자유와 국가의 관계부터 살펴 보자. 이번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둘러 싼 정부의 입장을 청년들이 불합리하다고 보 는 까닭은 이들이 가장 중시하는 개인의 자유 와 국가의 정치 행위가 충돌한 데 있다. 게다 가 국가의 개입은 절차상 정의를 확보하지도 못했다는 것이다. 정부의 희생 강요에 분노 청년들이 올림픽 정신과 그 이상에 전혀 무 관심한 것은 아니다. 올림픽이 국가 간 전쟁 을 중단하고 “평화와 안녕을 추구하려는 ”(문 옥현) 이상에서 시작된 이벤트임을 알고 있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이 좋다는 총 론에 청년들은 동의한다. 하지만 청년들은 정부가 단일팀을 추진하 는 방식과 절차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선수 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치지 않고 하향식으로 추진한 결정이 아쉽다.” (신윤지·25세). 심지어 청년들은 아이스하키 단일팀 추진을 “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라고 요구하는 것”(우아 정·28세)으로까지 받아들이고 있었다. 특히 주목해야 하는 점은 정부가 추진하 는 대북정책을 위해서 개인을 희생하라는 점 에 청년들이 분노한다는 것이다. 기성세대들 이 수십 년에 걸친 고도성장의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데 에 비해, “청년들은 개인 노동을 통한 노력 이 외에는 기댈 데가 많지 않다”(조창주)고 자신 의 처지를 이해하고 있다.

북한 체제에 이질감 느끼는 청년들 북 정권에 대해 상호주의 요구하나 자유 박탈당한 북 주민에 대해선 꾸준한 교류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

올림픽 남북단일팀에 분노하는 건 대북정책 위해 개인 희생하라는 정부의 일방적 조치에 대한 반발

절차적 정당성 중시하는 청년들은 스마트한 국가·시민 관계 기대해

이런 상황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국가대 표가 되기 위해 쏟아온 노력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개인의 노력을 남북 단일 팀이라는 정치적 명분을 위해 절충하라는 정 부의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다. 청 년들이 가진 유일한 자산인 개인 노력이 정당 하게 평가받도록 절차와 규칙의 정당성을 유 지하는 것이 국가의 역할인데, 남북 단일팀 구 성 과정에서는 이러한 절차적 정의가 사라졌 다는 것이다. 올림픽 정신에 대한 공감에도 불구하고 남 북 단일팀이라는 명분에 대해 청년들의 지지 가 그다지 뜨겁지 않은 또 다른 까닭은 북한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된다. 어려서부터 북한이 같은 민족이라는 교육을 학교에서 받고 자랐 지만, 청년들은 북한과 우리가 같은 민족공동 체로서 공유하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별로 없 다고 본다. 청년들은 북한의 언어와 문화 등 을 접하면서 헤어진 형제라는 인식보다는 거 대한 이질감을 느낀다. 무엇보다 깊은 이질감의 뿌리는 청년들이 가장 중시하는 개인의 자유라는 가치에 있다. “한국과 북한의 가장 큰 차이는 자유가 있느 냐 없느냐의 문제”(문옥현)라는 것이다. 이러 한 근본적 가치를 둘러싼 이질감은 우리와 북 한 사이에서 쉽사리 좁혀질 수 없다는 것이다. 자유와 인권이라는 핵심적 가치를 둘러싼 거대한 괴리감에 더해 북한의 이중적 태도와 핵 위협도 이질감을 심화시키고 있다. “북한은 자신들이 어려울 때는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 하지만, 우리가 미래를 위해 실질적으로 잘해 보자고 할 때는 선뜻 손을 잡지 않는다.” (임 아름·30세) 그는 “남북한 사이에 상호작용은 없다. 북한은 우리가 선뜻 끊어낼 수 없는 관 계이면서도, 그 존재가 우리를 불편하고 아프 게 하는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20대가 북한 위협 인식 가장 높아 북한의 이중적 태도는 북한에 대한 청년층 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림1>에 서 보는 바와 같이 20대 청년층은 우리 사회 연령 집단 중 북한에 대한 신뢰가 가장 낮다. 2017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조사에서 20대 응답자 가운데 북한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단 지 26.2%에 그치고 있다. 특히 북한의 핵 위협 이 심화하기 시작한 2014년 이후로는 매우 일 관되게 20대 시민들의 평균 25% 정도만이 북 한을 신뢰한다고 응답하고 있다. 이는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에도 응답자의 35~40%가 북한을 신뢰한다고 응답 해온 30~40대 시민들과는 꽤 다른 양상이다. 청년들의 북한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은 북

한으로부터의 위협에 대한 인식과도 연관되어 있다. <그림2>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대는 모 든 연령대 가운데 북한이 무력 도발을 할 것 으로 보는 비율이 가장 높다. 2017년 조사에 서 20대의 77.9%가 북한이 무력 도발할 가능 성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그림2>에서 보자면 2007년 이후 북한의 무력 도발에 따른 위협 인 식은 여러 연령 집단 중 20대가 가장 높았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위협을 가하는 북한과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또 청년들은 북한을 바 라보는 우리 사회 세대 갈등을 어떻게 받아 들이는가. 청년들 역시 우리 사회의 대다수가 동의하는 바와 같이, 남북한 사이의 이질감을 줄여나가기 위한 가장 분명한 길은 꾸준한 접 촉과 문화 교류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었다. 평 창올림픽과 같은 계기를 통해서 꾸준히 접촉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북한과의 접촉·교류가 좀 더 분명한 원칙, 구체적으로는 상호주의에 따라 야 한다고 믿고 있다. “국가로서의 북한은 더 는 약자가 아니다.” (임아름) 따라서 상호주 의 원칙이 남북 교류에 긴요하다고 청년들은 느끼고 있었다. 세대 간 대북 인식 차이 커 또 청년들은 점점 벌어지는 세대 간 대북 인 식에 대해서도 염려를 갖고 있다. “민주화 이 후에 출생·성장했고, 북한 핵 위협을 줄곧 겪

어온 청년세대의 대북관이 기성세대의 대북관 과 다른 것은 당연하지만 세대 간 대북 인식 차이로 인해 대북정책을 효과적으로 풀어가지 못하는 현실은 문제다.” (한은수·31세) 끝으로 남북 단일팀 구성 논란은 궁극적으 로 바람직한 국가 역할의 범주와 방식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한편으로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정도로 개입해서는 안 되지만, 아울러 자유로운 개인의 “개별적 이기심이 통 제될 수 있는 정도로는 개입해야 한다”(신윤 지·25세)고 믿고 있었다. 그는 “국가가 개인들 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 다”고 말했다. “국가가 개입할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현명하게 구분해서 국가는 분별 있게 개입해 야 한다. 개인의 자유가 공존하는 유연하고도 스마트한 국가-시민의 관계를 기대한다.” (이 정호·29세) 기성세대의 민족주의적 대북관과 청년층의 가치(개인의 자유와 인권) 중심의 대북관의 거리는 꽤 멀어 보인다. 또 대북정책 추진에 있어 기성세대가 성과 중심의 접근을 하고 있 다면, 청년들은 절차적 정당성을 훨씬 중시하 고 있다. 이제 대북정책을 둘러싼 우리 안의 갈등은 이념의 문제이면서 세대의 문제이다. 이제 정부와 정치권이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 청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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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문학칼럼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문학칼럼]

유년의 설날 추억

정만진 2017년 텍사스 중앙일보 한인 예술대전 문학부문 가작 peterjung49@naver.com LNG Specialist

민속 명절 설날이 다음 주로 다가 왔다. 이맘때면 유년의 설 풍경이 떠오르고 괜스레 마음이 설렌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 이 되면 신나게 불렀던 정겨운 노 랫말처럼 온 가족이 큰아버지 댁 에 모여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푸짐하게 차린 음식과 정을 나누 는 일 년 중 제일 즐거운 날이었다. 집안 어른들께 “새해 복 많이 받 으세요”를 외치며 큰절을 올리고 받는 세뱃돈도 쏠쏠했지만, 꼬까옷 인 설빔을 입고 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부모님께서는 형편이 넉넉지 않았지만 해마다 설날에는 우리 삼 남매에게 설빔으로 새 옷 을 꼭 사주셨다. 그래서 우리 형 제들은 설날이 빨리 오기를 설레 는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리곤 했 다. 열 살 무렵에는 나이를 한 살이 라도 더 먹고 싶은 욕심에 엄마에 게 떡국을 한 그릇 더 먹겠다고 떼 를 썼던 생각도 나고, 음식이 맛있 다고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나 는 바람에 며칠씩 고생했던 기억도 남아있다. 내가 살던 고향, 세장골은 초가 집과 기와집 30여 호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조그마한 동네였다. 뒤 쪽으로는 나지막한 동산이 있었고, 앞쪽엔 연신내 개천을 끼고 크고 작은 논과 밭들이 펼쳐진 정겨운 곳이었다. 우리 또래 친구들은 설날 차례 가 끝나면 집안 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린 후 집을 빠져나와 세뱃돈을 받기 위해 동네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려고 몰려다녔다. 우리는 넓은 마당에 모여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를 하기도 하고, 연싸움도 하며 놀

싶은 마음이 부쩍 간절해진다. 현 대인들은 너나없이 바쁘게 돌아가 는 삶 속에서 마음의 고향을 잊 은 채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미국 에 삼십 년 이상 살아 온 동포들 은 설날이라고 해서 한복을 입거나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여 새해 덕담 을 주고받으며 음식을 나누는 세시 풍속들은 잊고 산 지 오래라 한다. 나 역시 불과 10여 년의 세월을 미 국에 살았을 뿐인데, 설 명절 기분 이 예전 같지 않다. 디지털 시대에 살다 보니 고향의 동생들과 가까 운 친구들에게 카톡 인사를 보내거 나 전화를 걸어 덕담을 나누는 것 이 고작이지만, 어찌 그것을 탓할 수 있으랴.

았다. 그러다 오후가 되면 어른들 이 편을 갈라 하는 윷놀이 판에 몰 려가서 우리 편 이기라고 열심히 응원을 했다. 생각해보니 나는 제기차기에 특 별한 재주가 있었던 것 같다. 친 구들은 열 개 정도밖에 못 차는데 적어도 삼십 개 정도는 찼고, 특 히 왼발 외다리로 서서 중심을 잡 고 차는 제기는 나를 따라올 친구 가 없었다. 공중 높이 호기롭게 팽 이를 던지고 나서 서로 부딪쳐 쓰 러뜨리는 놀이를 할 때도 이길 때 가 많았다. 친구들과 논에서 썰매를 탈 때는 늘 경주를 하곤 했는데, 그 당시 썰 매는 부잣집 애가 갖고 있던 스케 이트 날로 된 썰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모님이 나무에 철사를 못 으로 고정해서 양쪽 날을 만든 후 널빤지를 붙여서 만든 엉성한 모양 이었지만 꽤 잘 미끄러져 나갔다.

때로는 썰매가 뒤집혀 옷이 젖기도 했는데, 추운 줄도 모르고 밤늦게 까지 신나게 놀았다. 설날이 되면 ‘소고기 세찬계’ 덕 분에 평소에는 잘 먹지 못하던 소 고기를 원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매 년 12월 그믐날에 소 한 마리를 잡 아서 온 동네 식구들이 골고루 나 누어 먹던 마을 풍속으로, 소 값 은 매월 곗돈을 부어 마련했다. 소 는 도살장에서 잡은 후 통째로 마 을 공동 우물가로 옮겨왔다. 동네 어르신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살코 기는 부위별로 잘라내고 소 내장 인 오장육부도 도려내어 노누매기 를 치셨다. 나누는 과정에서 신선 한 간을 우리에게도 먹어보라고 주 시곤 했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 도 소간을 보면 소금 기름장에 찍 어서 즐겨 먹는다. 노누매기 한 소

고기는 어머니들이 머리에 이고 집 으로 가져가셨는데, 한 가구당 돌 아가는 소고기의 양이 한 소쿠리는 족히 돼서 정월 한 달 내내 소고기 가 밥상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기억 이 눈에 삼삼하다. 정월 대보름 밤에 논이나 밭두 렁에 불을 붙이는 쥐불놀이도 잊 지 못할 추억 중 한 가지이다. 해가 저물면 마을 어른들이 들로 나가서 일제히 불을 놓는데 쥐불로 잡초 를 태워 해충의 알이나 쥐를 박멸 하여 풍년을 기약하는 세시풍속이 다. 우리 또래들은 빈 깡통에 구멍 을 뚫어 만든 나무를 넣고 불을 붙 여 힘차게 돌리며 누구의 불이 더 잘 타오르는지 경쟁을 하기도 했는 데, 나무가 활활 타올라 마치 불덩 이가 춤을 추듯 아름다운 불꽃 동 그라미를 그렸다.

올해도 ‘휴스턴 한인 설날 큰 잔 치’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휴스 턴 한인회와 각 한인 단체들의 협 조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그 행사 에서 한국 전통문화 공연이 있었는 데, 농악, 부채춤 공연, 전통혼례식 재현과 윷놀이의 여운이 아직도 남 아있다. 이 행사는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의미 있는 날이다. 매년 이런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 하니 한인 1세대와 미국 에서 나고 자란 2, 3세 대간의 화합 은 물론 한민족의 정체성을 고취하 며, 우리의 고유 명절을 알리는 데 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눈을 감으면 어제 일처럼 펼쳐지 는 유년의 추억, 그 중심에 서 있는 그리운 가족, 정겨운 이웃들이 오 늘따라 사무치게 그립다.

명절이 가까워오니 고향에 가고

문화센터

박인애의 행복한 문학교실 박인애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교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도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주저 되신다고요? 염려 마십시오. 바로 그런 망설임이 글쓰기의 시작입니다. ‘박인애의 행복한 문학교실’은 글쓰기의 기초부터 친절하게 도와드립니다. 혼자 하긴 힘들어도 함께 생각하고 나누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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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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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자녀양육 24]

성공한 자녀를 키운 부모들의 10가지 습관

2017년 3월 28일 리더스 다이제 스트(Reader’s Digest)에 “성공 한 자녀들을 키운 부모들의 10가 지 습관(Successful Kinds and 10 Habits of the Parents Who Raise Them)”가 실렸다. 네 자녀 를 키우는 전업주부 젠 모슨(Jenn Morson)이 쓴 글이었다. 내 습관 은 몇 가지나 포함되어 있을까 하 는 호기심에서 찬찬히 읽어봤다. 성공한 자녀들이란 건강하고 착 하고 똑똑하게 커서 훌륭한 일을 하는 자녀들을 말한다. 자녀들을 그렇게 양육할 수 있는 공식은 없 다. 그러나 성공한 자녀들을 키운 부모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 이 있다고 한다. 첫째, 자녀들에게 일거리를 맡긴 다. 자녀들은 맡은 일을 완수하면 서 성취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 고 어려서부터 노동윤리를 형성하 게 된다. 가족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인식하게 된다. 또한 소 소한 집안일들을 하면서 나중에 기숙사나 아파트에서 혼자 생활할 때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둘째,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 다. 성공한 자녀를 양육한 부모들 은 자신들과 자녀들에 대한 기대 치가 높다. 그래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 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녀 들이 도전을 받게 한다. 또한 자녀 들로 하여금 목표를 세우게 하고 그들이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도 록 격려한다. 그러나 과도한 기대 치는 자녀들이 포기하거나 반항하 는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셋째, 공부하는 본을 보인다. 통 계적으로 볼 때 대학을 졸업한 부 모들의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높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 았더라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생 활하는 본을 보인다면 자녀들도 계속하여 공부하게 된다. 부모가 고등교육의 가치를 존중하면 자녀 들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하지 않 아도 자녀들은 대학진학을 자연스 럽게 여기게 된다. 넷째, 양질의 삶을 보여준다. 자 녀들이 양질의 삶을 살기를 원한 다면 그들이 본받기 원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부모 가 좋은 가정을 이루고 안정된 직 장을 갖고 안락한 집에서 산다면 자녀들도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 한다. 자녀들 앞에서 문제나 불만 을 감추라는 의미가 아니다. 노력 을 통해 양질의 삶을 살아갈 수 있 음을 보여주는 것은 자녀들의 장 래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다섯째, 어려서부터 숫자에 친숙

하게 한다. 어려서부터 숫자와 친 숙한 아이들은 나중에 계산을 잘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읽기도 잘하 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유치원에 서조차 산수를 강조하여 중고등학 교의 어려운 수학을 대비하게 한 다. 수학은 문제해결을 위한 훈련 의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 부딪치게 될 어려운 문제들을 해 결할 수 있는 자세를 습득하게 하 여 자신감을 갖게 한다. 여섯째, 관계를 친밀하게 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와 안정적인 관계를 가진 아이들이 그렇지 못 한 아이들보다 성공적인 삶을 산 다. 사회적인 위치나 경제적인 조 건보다 부모자녀 간의 안정된 관 계가 성공의 기반이 된다. 디즈니 월드나 영화관에서 관계를 친밀하 게 할 수도 있겠지만, 숙제를 도와 주면서 집안일을 함께 하면서 얼 마든지 관계를 친밀하게 할 수 있 다. 일곱째, 문제해결의 자세를 가르 친다. 성공적인 자녀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 요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답을 불러주기보다는 스스로 답 을 찾아보도록 격려한다. 장애물 을 제거해주기보다는 스스로 치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도록 기 회를 준다. 스스로 답을 찾고 스스 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들은 유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복음이 실재되는 교회

제자침례교회 Korean Disciple Baptist Church

Erie St

I-35E

Beltline Rd

635 LBJ

아홉째, 종종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진다. 스트레스는 전염된다. 부 모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녀도 스트레스를 느낀다. 성공적인 자 녀양육을 위해서 부모는 스트레스 를 잘 관리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생산적으로 해소하는 방법들을 습 득하고 활용함으로써 자녀들에게 스트레스 없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방법보다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스트레 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열째, 책을 읽어준다. 자녀가 갖 난아기일 때부터 책을 읽어주면 부모가 책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 여주게 되고 자녀가 책을 사랑하 게 된다. 책을 읽어주는 것은 자녀 의 상상력 개발을 돕는다. 책을 읽 어줌으로써 자녀의 어휘력을 확장 해주고, 의사소통의 능력을 향상시 켜준다. 또한 책을 읽어주는 시간

은 부모가 여유를 갖는 시간, 부모 자녀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는 시 간이 된다. “성공적인 자녀들을 키운 부모들 의 10가지 습관”이 상당히 공감이 간다. 그 글을 읽은 후 인터넷에서 그와 비슷한 목록을 다룬 글을 많 이 찾을 수 있었다. 어떤 글들은 전문가들이나 전문기관들의 연구 결과를 사용하여 설득력을 더했다. 이 글은 이민자로서 두 자녀를 키운 내 경험을 돌이켜보게 해주 었다. “10가지 습관”을 몰랐지만 그 중 대부분을 실천한 것으로 인 해 마음이 놓인다. 그러나 여덟째, 자녀들의 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한 다는 항목에서는 마음이 불편했다. 나도 어렸을 때 다 겪어봤다고 생 각해서 아이들의 감정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은 적이 있었다. 친구들 과 다투거나 헤어져서 속상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시간이 해결해주리 라고 생각하고 방치했었다. 그때 아이들이 감정을 말로, 글로, 그 림으로, 음악으로, 또는 운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었더 라면, 그때 좀더 위로해주고 관계 개선이나 새로운 관계개발을 위해 신경을 써주었더라면.... 자녀를 양육하는 이민자 부모 모 두가 자신들의 습관을 이 목록에 한 번쯤 비춰봤으면 좋겠다.

972.242.9200/832-366-7720

- 빌립보서 4장 13절

제자침례교회

능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여덟째, 자녀들의 감정을 인정하 고 수용한다. 감정을 다루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다. 어린 자 녀들에게는 더 힘든 일이 될 수 있 다. 자녀가 자신들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감정을 생산 적인 활동에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출하기 보다 건설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주일 1부

오전 8:30

주일 2부

오전 10:45

주일 3부

오후 2:30

영아부(주일)

오전 9:30

유아부(주일)

오전 11:00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주일 3부 예배. 오후 2:30 새벽 기도회 (화-토). 오전 6:00 주일 유초등부 예배. 오전 11:00 주일 청소년부 예배. 오전 11:00 영어 예배 (주일). 오전 11:00 금요 예배. 오후 8:00

“순복음반석위에교회는 오순절의 성령충만한 초대교회를 지향합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주일)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8:00

새벽예배(월~토)

오전 5:30

972-466-1995,

담임목사 박성하 www.disciplebaptistchurch.org

주일 오전 11:00 / 오후 2:30 (준비중) 금요철야 오후 9:00~새벽 2:00 www.sarangmission.com 3918 Old Denton Rd Carrollton, TX 75007 TEL : 469-231-2800 / E-mail : pastoryoun@yahoo.com

새벽예배(화~금) 오전 5:30

555 Manco Rd, Lewisville, TX 75067

1017 Erie St. Carrollton, TX 75006

TEL. 469-278-2390 yohankim73@gmail.com

와서 제자되고 나가서 제자삼는

새누리교회

New Community Baptist Church 예배& 모임

시간

주일장년예배 8:30am(1부), 11:15am(2부) Children/Youth Service (Sun.) 11:15am Children&Youth Bible Study (Sun.) 10:00am 새누리한글학교 (주일) 1:30pm 한어청년부 예배 (주일) 1:30pm 장년동산성경공부 (주일) 10:00am 새벽예배 (화~토) 6:00am 수요예배 (수) 7:30pm(아이들을 위한 어와나 www.saenurichurch.org Dalecrest Dr

9560 Long Point Rd 새누리교회 t Rd Long Poin

Oak Tree Dr

·담임목사 이지춘 ·행정/청년 : 안창호 전도사 ·Youth : 이정찬 전도사 ·Children : 이인영 전도사

CHRIST OVER ALL www.jbu.edu

214.606.3079

TEL : (713)722-0773 9560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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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오피니언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시론]

암호화폐 규제와 수용 모두 필요하다

금융·재정 정책 무력화 위험 있어 개별 국가 규제가 불가피한 상황 오두환 인하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커다란 사회 문제가 된 암호화폐와 관련한 현재의 논의는 규제가 암호화폐가 기반을 두 고 있는 블록체인이라는 컴퓨터 공학 기술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인가, 아니 면 그 반대일까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이 러한 기술적 문제를 다루기에 앞서 암호화폐 의 화폐적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는 몇 가 지 화폐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첫째, 인터넷 상에서 이동하므로 국제 이전의 거래 비용이 줄어든다. 암호화폐는 국제간 거래에, 특히 개인 대 개인의 거래에 편리한 특별한 효용 을 지닌 교환의 매개수단이 될 수 있다. 이러 한 특성에 일찍감치 눈 뜬 개인들이 그것을 수용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결제수단의 공동체 가 형성되고 커져왔다. 둘째, 암호화폐에 대 한 수요가 증가할 때 공급이 쉽게 증가한다 면 화폐가치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는데, 비 트코인 등은 채굴량이 이론적으로 제한되어 있어 오히려 공급 부족 상황에서 소액 화폐 로의 세분화가 진행되고, 다른 한편으론 경쟁 적 암호화폐들이 등장하고 있다. 셋째, 비트

유통 금지할 마땅한 방법은 없어 정부, 비트코인 실체를 인정해야

코인은 국제화폐인데도 그 계산 단위가 하등 의 실물 가치와 연계되지 않고, 추상적 단위 인 ‘비트코인’으로 확립돼 있다. 이는 네트워 크로 연결된 지구촌의 발전에 기반하고 있다. 넷째, 비트코인은 처음부터 국민국가의 주 권 통제를 벗어난 불특정 개인들이 발행한 화폐다. 발명자도 있고, 전문 채굴업자도 있 지만, 민간이 발행하는 화폐이다. 다섯째, 비 트코인은 국가의 부채로 발행되거나 개인의 부채로 발행되어 사회적 순계(純計)가 제로 인 부채증서 화폐가 아니고, 컴퓨터에서 채 굴한 데이터로 존재하는 가상현실 화폐다. 혹 자는 이것을 디지털 재화로 부르기도 하지만 사용가치는 없다. 또 혹자는 가상화폐를 자 산의 한 종류라고도 하나, 화폐로 사용될 가 능성을 제외하고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자산

의 실체가 없고, 이자나 배당도 없는 가상현 실의 재화다. 여섯째, 비트코인은 개별 국가 에서 장시간에 걸쳐 성립된 중앙은행제도에 의한 화폐발행 독점권을 무너뜨리고, 나아가 주권 국가의 금융·재정 정책을 무력화할 위 험성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것이 국가에 의 한 규제가 필요한 사회적 마찰의 근본 문제 일지도 모른다. 현재는 비트코인이 자금세탁 이나 해외로의 자금 유출과 관련하여 문제가 되고 있으나 앞으로 국내에서도 이러한 용도 로 사용이 확대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암호화폐는 세계적으로 커다란 지불공동체 가 형성되도록 했고, 한국에도 그러한 공동 체에 편입된 인구가 300만 명에 이른다. 그 리고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는 거래적 수요가 아닌 자본적 혹은 투기적 수요가 훨씬 더 커 진 상태가 됐다. 특히 젊은층이 가격 변동의 위험에 노출되는 사회 문제를 낳았다. 해킹 문제도 대두됐다. 이러한 암호화폐 거래에 규제를 가하여 불 편하게 하면 수요는 감소하고, 가격은 하락 할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암호화폐의 효용에 기초한 국제적 지불공동체가 존재하

면 유통을 금지하기가 쉽지 않다. 가상화폐 의 장점에 주목하여 영국·중국 등의 여러 주 권 국가들이 직접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정부 발행의 가상화폐를 구상하고 있다는 보 도도 나온다. 그것이 현실화하여 다양한 암호화폐가 등 장하면 복잡계 화폐가 전개되고, 그들 사이 에 유통영역 확장을 위한 세계적 경쟁이 심 화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국민국가는 국가 라는 상대적으로 폐쇄된 공동체의 이익을 지 키고, 화폐 경제의 가격 정보를 단순화하기 위해 주권국가가 발행하지 않은 본질적으로 무정부적 세계화폐나 외국 중앙은행의 암호 화폐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을 규제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계에서 암호화폐가 근절될 수는 없고, 다양한 암호화 폐가 주권 국가의 법정화폐와 보완 혹은 경 쟁 관계를 갖으며 그 틈새에서 유통될 것으 로 예측된다. 따라서 정부가 암호화폐를 단순히 사회악 으로 보는 것은 암호화폐의 세계 화폐적 효 용 가치와 글로벌 사회의 발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생각된다. 그렇다고 국민국가로서 암호화폐가 법정화폐의 영역을 잠식하는 것 을 방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국민국가의 경계를 허무는 위험한 세계 암호화폐에 대 한 규제가 불가피해 보이지만 글로벌화된 세 계의 네크워크 연결이 심화하는 현실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모순된 상황에서 정 부는 앞서가는 민간의 자발적 암호화폐의 지 불공동체를 규제하는 동시에 암호화폐의 실 체를 부분적으로 수용하는 절충적인 묘안을 짜내야 할 것이다.

[이정재의 시시각각]

평창 이후가 더 걱정이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3월 미국발 긴축 본격화할 것 아마추어식 대응 땐 나라 흔들 평창 겨울올림픽 이후를 걱정해야 하는 건 안보뿐만이 아니다. 헌법상 대통령은 ‘국민 의 생명과 복리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 다. 북핵 해결이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면 지 구촌 주가 쇼크에 대응하는 것이야말로 ‘ 복리’를 수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청 와대가 그럴 의지와 실력을 갖췄는지 의문 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백악관 은 즉각 성명을 냈다. “경제 펀더멘털을 확 신하고 있다”며 안심시켰다. “시장이 가치 를 잃을 때 우리는 늘 우려해왔다”며 주가 급락을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내 비쳤다. 우리는 어땠나. 미국보다 더한 공포 가 시장을 흔들었다. 5일 코스닥 폭락은 11 년 만에 최대였다. 나흘 급락한 증시는 약 140조원을 토해냈다. 올 한 해 상승분의 두 배가 넘는다. 외국인들은 일주일 새 3조원 넘게 한국 주식을 팔아치웠다. 원화 가치도 급락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아무 관심이 없 는 듯하다. 짐작할 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이번 미국발 주가 쇼크의 의미를 제 대로 못 읽었을 가능성이다. 조재민 KB자 산운용 사장은 “9년을 이어 온 상승장이 끝 나고 긴축의 시절이 왔다는 의미”라며 “국 제 금융 시장이 새 질서에 적응하라는 신호 탄”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이런 사실을 읽고 정책을 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예고된 시나리오였지만 시작은 갑작 스러웠다. 스위치를 누른 건 2일 발표된 미 고용지표였다. 임금상승률이 10년 만에 최 대(2.9%)였다. 임금 상승=인플레 우려→미

금리 인상→기업실적 둔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퍼졌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도 새 로 교체됐다. ‘호황 끝, 긴축 시작’의 필요 충분조건이 갖춰진 것이다. 미국발 긴축 발작은 이제 시작이다. 미 금 리 인상이 예고된 3월부터 본격화해 올해 내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충격은 고스란 히 한국 시장에 복제될 것이다. 임금 상승= 인플레 우려→한국 금리 인상→기업실적 둔 화다.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 후유증까지 얹 어질 판이다. 가계 빚·나랏빚으로 옮겨붙으 면 설상가상이다. 환율 요동, 핫머니 극성과 맞물려 금융은 물론 실물까지 뒤흔들 수 있 다. 최악의 경우 북핵 위기와 겹치면 국난 수준의 위기를 또 겪을 수 있다. 원화 가치 급락, 외국 자본 이탈은 덤이다. 단순히 주 식 시장이 하루 이틀 급락하고 마는 문제 가 아닌 것이다. 시장은 숫자로 말한다. 시장의 언어를 이 해하려면 오래 들여다보고 깊이 고민한 경 험과 내공이 필수다. 그래야 작은 신호도 놓 치지 않는다. 물론 그게 다가 아니다. 제대 로 처방을 쓰려면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어 우러져야 한다. 지금 청와대는 어떤가. 경 제를 다루는 세 축, 정책실장·경제보좌관· 경제수석이 모두 교수 출신, 책상물림이다. 숫자의 이면을 읽어내는 훈련이 돼 있을 리 없다. 한 뉴욕타임스 기자는 최근 칼럼에서 “10년째 고용지표를 들여다보지만 매달 ( 발표되는) 숫자의 의미가 다르다”며 “제대 로 읽어야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온다”고 했 다. 흑인에 대한 지원을 늘릴지, 청년 고용 에 돈을 더 넣어야 하는지, 기업 규제를 더 풀어야 하는지 숫자가 말해준다는 것이다. 그러잖아도 지금 한국 경제의 앞날엔 안 개가 자욱하다. 최저임금·청년 실업·일자리 문제는 해결 기미조차 없는데 미·중의 통상 압력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바둑으로 치면 반상에선 나라의 운명을 가를 전투가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데 한국의 돌 은 곳곳이 곤마(困馬)인 형국이다. 한 수만 삐끗해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더 걱정 되는 건 이 어려운 시기에 청와대의 백면서 생들이 계속 지휘봉을 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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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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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Can We Find the Most Romantic Macarons Valentine’s Day is coming back and Macarons are ready

By CHOI, HYEBEEN

Valentine’s Day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there is no doubt on thinking that many people are struggling to come up with a perfect valentine’s gift with kind price and enough romance. Many desert cafes in Dallas are also keeping themselves busy to provide the most satisfied gifts to couples, starting with chocolates with champagne to end the taste with colorful macarons. It would not be hard to find Valentine’s gift in desert cafes. Macaron is known as the most famous French snack with its soft colors and friendly round shape. People are not only attracted to its various tastes, but also fall in love with its chewiness. Why not targeting my Valentine’s heart with these macarons. Bisous Bisous Patiserrie, which the name 2018년 has the meaning 2월 9일 금요일 of

“Kiss Kiss’ in French, is located in West Village of Dallas uptown. The café is known to have perfect interior to bring the atmosphere of Paris, France that customers can feel as if they are actually in France just for a sweet bite of a macaron. This Patiserrie bakes macarons with unique shapes such as unicorn, pine apple, cactus, and many more. Also, they run maracon classes every year to give lessons of how to bake pretty macarons. If you are looking for fancy macarons with decorations of meringue and almond powder, Joe the Baker’s Macarons, located in Coppell Farmers Markets, would have various kinds of macarons to impress you. And Chelles Macarons which is located in the Farmers Market building in Dallas, can give you special flavors of macarons such as rose flavor and black sesame flavor. Haute Sweets Patisserie is

chosen to be the best dissert café in Dallas by Dallas Magazine. Professional patissiers bake and decorate macarons with amazing skills that would surprise you. JOY Macarons, one the most known macaron places among

young Koreans fill a box of macarons with dozen roses to add flawless romance with its fragrance. Joy Macarons cafes are located in Dallas uptown, Oak Cliff, and Lower Greenville. However, if you do not find

a time to visit the cafes or can not meet your lover on Valentine’s Day in some reason, then the cafes would provide not only delivery services but also pretty decoration for macarons so that your lover still can be satisfied on the day.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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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 of snow and ice will carry flags Seo Young-woo will be joined by an unspecified athlete from the North By Kim Ji-han

T h e l i s t of f l a g b e a r e r s for t h 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opening ceremony is out. Fans will find some of their favorite athletes making their entrance at the PyeongChang Olympic Stadium in Gangwon tonight at 8 p.m. France selected Martin Fourcade, 11time world champion in men’s biathlon, to carry its flag during the opening ceremony. Since the 2011-12 season, the 30-year-old biathlete has held the No. 1 ranking and is a two-time gold medalist at the 2014 Sochi Olympics. With his impressive record, France didn’t need to think twice before picking him as flag bearer. “I think entering as the flag bearer for the opening ceremony will give me a new perspective on the experience,” said Fourcade. As a speed skating powerhouse, the Netherlands will send none other than speed skater Jan Smeekens to carry their flag. The 31-year-old specializes in 500-meter races and won his home country its first gold in the men’s 500 meters at the International Skating

From left: Korean bobsledder Won Yun-jong, American luger Erin Hamlin, Bulgarian alpine snowboarder Radoslov Yankov and Dutch speed skater Jan Smeekens have been chosen as their respective nation’s flag bearers for the PyeongChang Olympics opening ceremony.

Union’s (ISU) World Single Distances Cha mpion sh ips la s t Febr u a r y i n Gangneung, Gangwon. The Netherlands, which usually performs best in the longtrack speed skating relay, anticipates Smeekens will bring them gold for the 500-meter race in PyeongChang, according to Dutch news agencies. Another notable flag bearer is alpine skier A n na Veith of Austria. The 29-year-old was ranked No. 1 for two consecutive years during the 2013-14 and 2014-15 seasons on the International Ski Federation (FIS) World Cup Rankings. Representing Bulgaria, fourth-ranked alpine snowboarder Radoslav Yankov will serve as flag bearer. Yankov and 10thranked Korean snowboarder Lee Sang-ho will compete for a spot on the podium in Pyeongchang. Some participating nations have chosen two flag bearers - one female and one

male - for the event.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Canada has opted for two flag bearers. Figure skating ice dance pair Tessa Virtue and Scott Moir will march holding the Canadian flag side-by-side tonight. The two have been dancing together for over 20 years and have captured the hearts of many Canadians as three-time world champions. Falling short of gold, the pair won a silver medal at the Sochi Olympics. After taking a break in 2014, Virtue and Moir made a strong comeback last year, coming first in both the ISU World Figure Skating Championships and the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Some countries had a hard time choosing their flag bearers. After much deliberation, the United States, which will send its largest delegation in Olympic history, finally

announced female luger Erin Hamlin as its flag bearer on Thursday. “It was a pretty big shock,” Hamlin said, “but it is an honor and a privilege to be recognized by all of Team USA.” Hamlin won a bronze medal in Sochi, becoming the first U.S. athlete to win an Olympic singles luge medal since the event debuted at the Olympics in 1964. A member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will lead the delegation of athletes from Russia under the Olympic flag. South Korea, which will be marching as one with North Korea under the unification flag, announced men’s bobsledder Won Yun-jong as its flag bearer on Tuesday. The pilot teamed with brakeman Seo Young-woo to win the South’s first ever overall International Bobsleigh and Skeleton Federation’s World Cup Ranking title for two-man in 2016.

SK chair gets serious about social enterprises By Seo Ji-eun

“What do you think this bag is?” In the middle of delivering a speech at a forum on Thursday, SK Chairman Chey Tae-won abruptly picked up a backpack and threw a question to the audience. When someone called out that it’s the

vehicles, making use of waste material and marinated beef. Dallas_972.242.9200, Before the appearance of the backpack, and protecting the environment - similar Houston_832-366-7720 to Switzerland’s Freitag brand. The Chey was describing the “social value” firm hires people from the lower income that his business empire - the country’s Hyundai bracket, as well as a number of North third-largest after Samsung and A Korean defectors, and SK Innovation, Motor - will be pursuing. “There should be room for companies a unit devoted to manufacturing and distributing petroleum products, has been to contribute when it comes to resolving


16 전면광고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텍사스 중앙일보

센트럴 지사 개국

“텍사스 중앙일보

시대를 열다” U.S.News & Report 선정 살기 좋은 도시 1위 어스틴에 2월 텍사스 중앙일보 센트럴 지사가 개국합니다. 텍사스 한인 언론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제 어스틴 한인 사회의 생생한 소식을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텍사스 중앙일보

Houston 신문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제 텍사스 최대 도시 휴스턴 소식을 텍사스 중앙일보 1면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휴스턴 소식이 중심이 되는 신문 신속·정확하게 휴스턴 뉴스를 전달하는 신문 휴스턴 한인 사회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신문 텍사스 중앙일보 휴스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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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 박사 USC 치과대학 졸업

COPYRIGHT 2018

Saturday, February 10, 2018 C

다섯 아이들이 문 열었다  평창올림픽 화려한 개회식 평창 겨울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 다. 9일 오후 8시(한국시간) 평창 올림픽스 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식이 5명의 아이들과 에밀레종 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은 한국 고유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무대와 현대 한국의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무대로 꾸며졌다. 개막식이 시작된 지 10분이 지나면서 문재 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등장해 환 호를 받았다. 이어 ‘태극: 우주의 조화’ 세션이 시작되 면서 음양의 조화를 뜻하는 태극 문양을 이 루며 장고 춤을 추는 연주자들이 대거 등장, 한민족 고유의 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정은혜 기자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백호와 아이들이 등장, [연합뉴스]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김정은 코스프레, 평창올림픽 개회식장 인기 만점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

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닮은

2 월 텍사스 중앙일보 월 (강사 노정선) 9:30~10:45

카메라 기초반

오전

(강사 YoungB Kim) 10:00-12:00

규방공예 (강사 정혜연) 10:00-12:00

건강요가

(강사 미셀김) 11:00~12:00

시창작 교실 (강사 김건하) 12:00~2:00

민요, 한국무용

오후

(강사 신미미) 오후 1:00~2:30 오후 2:30~4:00

Home DIY (강사 황정희) 4:00~5:00

건강요가 저녁

(강사 미셀김) 7:00~8:00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백호와 아이들이 등장하 [연합뉴스]

고 있다.

평창 스타디움 빛내는 태극 문양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이대선 기자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태극 : 우주의 조화’ 주제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민경훈 기자

꼴 배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줌바 에어로빅

[연합뉴스]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공연이 열리고 있다.

문화센터 강좌 안내

스마트폰 강좌

성인미술반

줌바 에어로빅

성인미술반

(강사 문정) (플래노) 10:00~

(강사 노정선) 9:30~10:45

(강사 문정) (캐롤튼) 11:00~

(강사 김진연) 10:00~11:00

마이크로 소프트 통기타 라인댄스 엑셀 (강사 사무엘 한) (강사 박길자) (강사 김진연) 10:00-11:00 10:00~12:00 11:00~12:00

노래 교실/우크렐레 교실 (강사 황경숙) 노래 1:00~2:30 우크렐레2:30~4:00

생활과 수지침

퀼트 클래스 초급 (강사 지은경) 10:00~11:30

규방공예 (강사 정혜연)

(강사 미셀김) 11:00~12:00

퀼트 클래스 중급 (강사 신선미) 10:00~2:30

한솔사물놀이/북장단클래스 (강사 박성신) 사물놀이 1:00~2:30 북장단 2:30~4:00

라인댄스 (강사 박길자)

10:00~12:00 10:00~12:00

(강사 김은영) 10:00~11:00

건강요가

중국어 교실 (강사 엄란)

10:30~12:00

천연석쥬얼리 (강사 박영경) 오전 11:30~ 오후 1:00

문학 교실 (강사 박인애) 중급 10:00~12:00 초급 12:00~2:00

무료 시민권 강좌 (강사 진이스미스) 10:00~12:00

우크렐레 교실 (강사 황경숙) 2:00~5:00

이민생활에 활력을 주는

성인미술반

키즈&유스 쥬얼리 교실

(강사 문정) (캐롤튼) 4:00~

4:30~6:00

라인댄스 (강사 박길자) 7:00~8:30

꽃꽂이 클래스 (강사 윤세미) 6:30~7:30

매월 첫째주, 셋째주

(강사 박영경)

건강요가 (강사 미셀김) 7:15~8:15

키보드/피아노

마음의 휴식처가

(강사 고선영)

될 것을

개인지도 (시간 협의)

약속드립니다.

라인댄스 (강사 박길자) 7: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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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올림픽 첫 경기부터 만난 악연  ’나쁜 손’ 판커신 엄청난 악연이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예선 첫 경기부터 ‘나쁜 손’으로 유명한 판커신(24·중국)과 500m 예선에서 같은 조에 배정됐 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경기는 10일부터 막을 올 린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9 일 조 추첨을 통해 여자 500m, 남 자 1500m, 여자 3000m 계주 예선 스타트 리스트를 발표했다. 한국은 개인전에 김아랑(23·한국체대), 심 석희(21·한국체대), 최민정(20·성남 시청)이 출전한다. 5조에 배정된 김 아랑은 판커신, 마메 바이니(미국), 아나스타시아 크레스토바(카자흐스 탄)과 예선을 치른다. ‘반칙왕’ 판커신은 거친 경기 운 영으로 유명하다. 특히 한국 선수들 과 악연이 깊다. 2014 소치 겨울올

림픽 1000m에선 박승희(26·스포츠 토토)의 몸을 잡으려고 했으나 박 승희가 뿌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 자 500m 결승에선 심석희의 오른 무릎을 붙잡았다. 앞서가는 팀동료 짱이쩌의 금메달을 돕기 위해서였 다. 심석희가 이미 인코스에서 파울 을 범해 실격이 된 상태였지만 판 커신이 반칙을 저지르는 덕분에 ‘ 자폭’한 꼴이 됐다. 덕분에 B파이널 에서 1위를 차지한 최민정이 동메 달을 따냈다. 올시즌에도 판커신의 거친 레이스 가 이어졌다. 판커신은 월드컵 2차 대회 500m 준결승에서 최민정과 충 돌했다. 당시 심판진은 최민정에게 만 실격을 내렸다. 3차 대회에선 부 정 출발을 하다 실격당하기도 했다. 4차 대회에서도 500m와 1000m, 두

차례나 실격당했다. 중국에서 지도 자 생활을 한 적이 있는 김선태 한 국 대표팀 감독은 “중국 선수들은 ‘ 내가 이기지 못해도 동료를 돕거나 상대를 밀쳐야 한다는 생각이 암암 리에 있다”고 전했다. 물론 한국 선수들도 이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심석희는 “(중국 선수들을) 가장 견제한다. (반칙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극한의 상 황을 만들어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 들과도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대 화하고 있다”고 했다. 심석희는 4조 에서 추췬위(중국), 엘리스 크리스 티(영국)와 맞붙는다. 한국 선수 최 초로 500m 금메달을 노리는 최민정 은 비교적 강자들을 피했다. 에미나 말라기치(러시아), 페트라 자스자파 티(헝가리), 샬럿 길마틴(영국)과 싸 운다. 김효경 기자

[연합뉴스]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유일하게 남은 강정호, 선택지가 많지 않다 넥센 컴백만이 유일  이번달 결정 날 듯 강정호(31.피츠버그.사진)만 갈 곳 이 없다. 오승환(36)은 지난 6일 텍사스와 1+1년 최대 725만 달러의 조건에 계 약하는데 합의했다. 오승환은 추신 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국선수 들이 메이저리그서 팀동료로 뛰게 된 것은 김선우와 김병현(2004-05 콜로라도), 서재응과 구대성(2005년 뉴욕 메츠) 이후 처음이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이제 강정 호의 거취만 남았다. 강정호는 지난 달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출국해 미 국취업비자 발급을 시도했다. 하지 만 현재까지 소식이 없는 것으로 미 루어보아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

다. 메이저리그 각 팀이 일제히 스 프링캠프에 돌입한 가운데 강정호 는 사실상 전력 외로 여겨지고 있 다. 피츠버그는 3루수 자원 콜린 모 란을 영입하며 강정호의 빈자리를 메운 상황이다. 강정호에게 선택지가 많지 않다. 2015년 포스팅시스템으로 넥센에서 피츠버그에 입단한 강정호는 KBO 복귀 시 친정팀 넥센으로만 컴백이 가능하다. 일본언론으로부터 일본 프로야구 진출설도 제기됐으나 현 실성이 높지 않다. 일본프로야구 역 시 마지막 전력보강을 마치고 스프 링캠프를 차린 상황이다. 이제 강정호에게 남은 선택지는

넥센 컴백이 유일해 보인다. 설령 그 가 넥센으로 돌아오더라도 KBO차 원에서 음주운전 삼진아웃에 따른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강정호가 컴백을 선언하더라도 2018시즌 전체를 징계해야 하지 않 느냐는 목소리가 높다. 넥센 관계자는 “강정호는 아직 피 츠버그 선수라 우리가 언급하는 것 은 적절하지 않다. 강정호 측으로부 터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 안부인사 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넥센 역 시 박병호의 합류로 막강한 타선을 구축했다. 전력상 강정호가 아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강정호는 국내서 개인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의 거취가 적어도 2월 중에는 결정 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에서 ‘텍사스 중앙일보’ 또는 Koreadailytx 를 검색하시면 보다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텍사스 Korea Daily Texas

“중앙일보를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트렌드 리더입니다”

[엑셀/파워포인트] 강좌 안내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는 직장인, 비즈니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엑셀과 파워포인트 강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Class당 최대 수강인원은 5명으로 집중된 강의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 강좌 일정을 참고 하시기 바라며 등록 및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문화센터 972-242-9944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월 강 좌

오전 강좌 ▶강의명 : 파워포인트 (PT Skill 포함) ▶강의일정 : 10월 10일 부터 화요일 (오전 11:00 ~ 오후 12:00) ▶강의장소 : 중앙일보 문화센터 ▶강의비용 : $100 수강료 ▶필요사항 : 개인 노트북 $100 (MS Office 최신 버전 설치) 지참

문의 _ 972-242-9944

11 월 강 좌

▶강의일정 : 11월 7일 부터 목요일 (오전 11:00 ~ 오후 12:00) ▶강의 장소 : 중앙일보 문화센터 ▶강의비용 : $100 ▶필요사항 : 개인 노트북 수강료 (MS Office 최신 버전 설치) 지참

$100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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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1  연예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2018년 2월 9일 금요일

빅뱅 승리 중국 영화 첫 주연작 3월 개봉

건축학개론 수지 잇는 국민 첫사랑 될까 라라

정채연

걸그룹 출신 정채연(사진)이 영 화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 청순한 외모와 여성스러운 매 력을 지닌 그녀가 로맨스 멜로 영화를 통해 차세대 국민 첫사 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8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시 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라라 (Live Again Love Again) 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돼 주연을 맡은 정채연 산이 치 푸 진주형 등과 한상희 감독이 참석했다 라라는 작곡가 지필이 자신 의 마음을 사로잡은 피아노 연 주곡으로 인해 헤어진 여자 친 구 윤희의 흔적을 찾아 베트남 으로 나선 과정을 그린 멜로 로 맨스 영화이다 산이가 지필을 정채연이 윤희를 연기한다 실 제로 12살 차이가 나는 가요계 선후배가 극중 연인으로 만났다 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 이 유는 걸그룹 다이아 겸 아이오 아이 멤버 정채연이 주연을 맡 아 스크린에 데뷔했다는 것이 다 작곡가 지필의 전 여자친구 윤희 역을 맡았는데 20~30대 보통의 연인들이 겪었을 법한 현실 로맨스를 리얼하게 풀어 냈다 정채연은 이날 제가 아직 경 험도 많지 않고 많이 부족한데 이번에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하고 싶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정채연은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109 별일 다 있네 tvN 드라마 혼술남녀 SBS 다 시 만난 세계 등에 출연한 적 은 있지만 영화는 라라가 처 음이다 윤희의 남자친구 지필로 분 한 래퍼 산이 역시 첫 주연임에 도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를 보 여줬다 이에 정채연은 사실

산이 선배님과 연인 연기를 한 다는 게 어색할 줄 알았는데 시 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졌 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게 촬영을 잘 한 거 같 다고 말했다 정채연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한상희 감독은 산이와 정채연 씨가 처음 영화를 하다보니 부 족한 면도 많은데 이 작품을 계 기로 앞으로 배우로서 많은 사 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 을 전했다 개봉은 2월 21일

빅뱅 승리의 데뷔 첫 중국 영화가 2년 만에 베일을 벗는다 승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 았던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 (LOVE ONLY)는 오는 3월 2 일 중국 전역에 개봉된다 지난 2016년 촬영은 이미 마쳤지만 최 근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승리는 8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 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화권 프로모션에 나선다 제작 발표회에는 이미 수십군데 중화 권 매체가 등록된 상태이며 모든 조명은 승리에게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리는 이번 영화를 통해 빅뱅 막내로서 장난끼 가득했던 이미 지와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선 보인다 처음 출연하는 중국 영화이지 만 자연스러운 언어 구사를 위해 촬영 중이 아니어도 다른 배우들 과 대부분 중국어로 소통할 정도 로 남다른 열의를 쏟았다 영화는 젊은 남녀의 사랑과 우 정을 그린 로맨스 승리는 사랑을 위해 무엇이든 아끼지 않으며 유 럽에서 자란 아시아계 혼혈인 대 기업 마케팅 총괄 역할을 맡았다 중화권 미녀스타 궈비팅과 비주 얼 커플이 되어 낭만적인 사랑을 달달하게 그린다 최근 승리와 궈비팅의 달콤한

키스신이 담긴 예고편이 중국에 서 공개되며 기대감은 한층 높아 지고 있다 영화 포스터 역시 두 사람의 달콤한 시선과 미소로 개 봉 전부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 이고 있다 승리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 고 싶었다 영화 개봉이 생각만 해도 정말 기대되고 기분 좋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우 주 유 애 낭 만 동 유 (LOVE ONLY)는 베이징 홍콩 프랑 스 영국 사이판 등을 오가며 스 타일리시한 영상을 담았다 세련 된 요소와 낭만적인 감정을 복합 적으로 표현해 기대를 모으고 있 다 개봉은 중국을 시작으로 홍 콩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 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최우식 스타감독이 사랑하는 배우  궁합 흥행도 이끌까 스타 감독들이 사랑하는 연기파 배우 최우식이 궁합의 흥행을 이 끈다 최우식은 개봉을 앞둔 영화 궁 합(홍창표 감독)에서 부마 올림 픽 후보 3번으로 나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 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 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 아가는 역학 코미디 최우식은 병상에 있는 어머니 를 위해 마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효심 지극한 도령 남치호 역

으로 궁합의 한 축을 담당한다 남치호는 송화옹주(심은경)에 게서 어머니의 모습을 봤다며 모 성애를 자극하고 송화옹주 또한 효심 지극한 그의 모습에 감탄하 고 반하게 된다 최우식은 궁합에 대해 지금까 지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 그 리고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수 있는 소재가 마음에 끌렸다고 밝 혔다 최우식은 스타 감독들이 사랑 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연기력을 인정

받은 최우식은 연상호 감독 봉준 호 감독 등의 연이은 러브콜을 받 으며 충무로를 주름잡고 있다 최우식의 활약에 관심이 모이 는 가운데 최우식은 만물에는 궁합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깝게 는 음식부터 사람 간에도 궁합이 있지 않나 궁합 촬영 현장 역시 모든 스태프들과 젊은 배우들이 즐겁게 촬영할 수 있는 현장이라 재미있는 영화가 제작될 수 있었 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의 흥행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궁합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궁합의 한장면 아래사진은 영화 궁합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연우진 이승기 심 은경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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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Taeyong Lee(이태용)- Director, Drums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Jazz Study) 2017 Cross Wave “Power Of The Cross” Album- Producer, Drums 2016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음악 감독) 2015 달라스 종합 예술제 (음악 감독, 드럼) 24th & 25th “CBS Christian Musical Festival” (음악 감독, 드럼) 뮤지컬”마리아 마리아”, 예술의 전당, New York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드럼) OST- 영화 “목포는 항구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밴디트” 방송- EBS SPACE 공감 “뮤지컬 부부”, “김애라”

Seungjoon Shin(신승준) –Saxophone Nagyeong Lee(이나경) – Bass Guitar/ Piano

University of North Texas, MM, Jazz Study(Bass) 동덕 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베이스). 성신 여자대학교 작곡과(피아노) 2017 Cross Wave “Power Of The Cross” Album- Producer, Bass 2015 달라스 종합 예술제 / 뮤지컬”마리아 마리아”, 예술의 전당 OST- 뮤지컬 “밴디트” 라이브 세션: 윤복희, 한영애, 윤미래, 이상은, 정인, 버블 시스터즈

2016 SWBTS MM in jazz 졸업 2011 UNT BA in music 졸업 2017 Cross Wave “Power Of The Cross” Album- Producer, Saxophone 2016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2015 달라스 종합 예술제 25th “CBS Christian Musical Festival” 2014 이현수 "썸머드림" 세션 17사단 군악대

Hannah Seo(서한나) - Cello

Master Degree from University of North Texas 2008-2013 전주 시립 교향악단 객원 단원 2008~2013 Philharmonic Cellist Ensemble 단원 2006~2012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 수석 2012~13 “El Sistema” 한 소리 오케스트라”강사 2011.3~12 구이중학교 인턴 예술교사 역임 2011. 1 임실 삼기 중학교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음악교육” 강사역임 2010. 2 전북대학교 인턴조교 역임

Bok JeGal (제갈 복)- Piano

Doctoral Degree in Piano Performance at University of North Texas Master Degree from University of North Texas Bachelor’s degree of Music at Se- Jong University in Seoul, Korea Beijing summer music camp & Midwest Clinic in Chicago Pianist of the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of Dallas Principle Pianist of Wind Symphony at UNT in 2015, & Symphony band at UNT

ACADEMY OF

DREAM ART

Samuel Han(한기림) – Acoustic/ Electric Guitar

B.M. in Jazz Studies (Guitar), University of North Texas 2014~now – Lake Ridge Music Institute Guitar and Music Theory Instructor 2017 Cross Wave “Power Of The Cross” Album- Producer, Guitar 2016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2015 달라스 종합 예술제 24th & 25th “CBS Christian Musical Festival” 2011 Myungja Choi(Korean Singer) Debut 30th Anniversary Concert live session

MUSIC

Jeong Hoon Lee(이정훈)-Flute

University of North Texas - Doctor of Musical Arts in Flute Performance Flute Teaching Fellow at UNT The Academic Achievement Scholarship, Ben E. Keith Foundation Music Scholarship (Flute)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 IN - Performer Diploma in Flute Performance Master of Music in Flute Performance Honor: Artistic Excellence Fellowship

최고 강사진의 전문적인 음악 레슨을 통해 여러분의 Dream(꿈)을 Sun Ko(고선영)- Piano

University of North Texas-M.M 대구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졸 경북예술고등학교 졸 Organist, Dr. Lenora McCroskey at University of North Texas 사사 Music at St. Andrew’s Episcopal Church - Accompanist

이루어 드립니다.

Eun Chong Ju(주은총) - Violin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TX: M.M degree in Violin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B.A degree in Violin Las Colinas Symphony Orchestra (2017-current) Richardson Symphony Orchestra (2015-2017) Civic Orchestra of Chicago (2011-2013) Full Scholarship grantee for two years at SMU Frist Prize in violin competition by the Music Association of South Korea Top Set Entrance & Graduate of College: Full scholarship recipient

Classic. Jazz. Pop. Worship Piano / Violin / Cello / Flute / Saxophone Clarinet / Guitar (Acoustic, Electric) / Bass Guitar / Drum

1:1 개인레슨, 그룹레슨 50분 수업 $45 (opening special: $40 & 교재) 30분 수업 $27 (opening special: $25 & 교재) 그룹레슨 Monthly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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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라이프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시니어 라이프

2018년 2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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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비만 방지법

저녁식사 절반은 야채로 나이 들수록 근육량 소실로 팔 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나오 는 마른 비만이 되기 싶다 특히 복부지방은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만큼 중년 이 후엔 체중관리만큼이나 허리 둘레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 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평소 식습관과 식단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학 전문가들이 말하는 납작 배를 만들어 주는 식 습관을 알아봤다 은퇴 후 인생 2막을 잘 설계하기 위해선 은퇴 전까지 했던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닌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부터 찾 는 것이 중요하다

진짜 나로 사는 자유를 찾아라 인생2막 어떻게 설계할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은퇴란 일터를 떠나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편히 쉬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백세시대를 맞 아 은퇴는 휴식이 아닌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제2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은퇴를 한다 해도 은퇴 전 일한 만큼에 해당하는 수십 년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은퇴 후 백세시대가 재앙이 아 닌 축복이 되기 위해선 은퇴 전까지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했던 커리어가 아닌 새로운 정체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워야만 한다 은퇴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멋진 인생 2막을 만들기 위해 은퇴 후 해 야 할 일들을 알아봤다

자유를 즐겨라대다수 미국인 들에게 일터에서의 격무와 스트 레스는 은퇴 전까진 피할 수 없는 일상이었다 그러다보니 적잖은 은퇴자들이 은퇴 후 주어진 갑작 스러운 자유에 적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우울감을 호소하기도 한 다 그러나 은퇴 후 선물처럼 주 어진 휴식은 단순히 노는 것이 아 닌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하는 시 간 따라서 은퇴 후 빨리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한다는 조바심에서 벗어나 주어진 휴식을 충분히 만 끽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것도 은 퇴생활이라는 장기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은퇴전 문가들의 조언 자신을 재발견 하라자신을 재발견하기 위해선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부터 찾는 것 이 급선무 이는 그동안 일하느라 못 끝낸 학위를 받는 것일 수도 있 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또 사회공익을 위한 봉사활동일지도 모르겠다 이처럼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 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선 자신 의 꿈을 노트에 적어보거나 평소 관심사대해 리서치를 해보는 것

취직창업 준비 전 충분한 휴식도 필요 규칙적인 일상 위해 운동취미 계획 세워야

도 도움이 된다 사전 준비는 필수꿈을 실현 하기위해서는 무턱대고 저지르기 보다는 사전준비부터 꼼꼼히 해 야 한다 예를 들어 수백 마일의 순례 길에 도전하기 전 집 근처 틍 산로에서 트래킹을 해본다든가 은퇴 후 변호사를 꿈꾸며 법대에 진학하고 싶다면 커뮤니티 칼리 지에서 관련 강의부터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 규칙을 세워라많은 시니어들 이 은퇴 후 은퇴 전의 규칙적인 일상을 그리워한다 그러나 규칙

적인 일상은 은퇴 후에도 충분히 가능하다 일주일에 두 번씩 운동 클래스에 참석하고 시간제 일자 리를 가질 수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 자원봉사를 할 수도 있다 또 요일을 정해 친구들과 커피 타 임을 갖는 등 규칙적인 계획표를 스스로 짜면 되는 것이다 이처럼 규칙적으로 일상을 꾸려가다 보 면 은퇴자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할 일 없고 목적 없는 삶에 대한 자괴감이나 우울함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진로변경을 허용하라누구나 이번 생은 처음이고 누구나 은퇴 는 처음이기에 은퇴 후에도 수없 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혹자는 은퇴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아 다만 몇 년이라 도 다시 일하기 위해 일터로 돌아 가고 또 어떤 이는 은퇴 커뮤니티 로 이주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 일과 맞지 않음을 깨닫고 다시 콘 도나 아파트로 이사하기도 한다 이처럼 은퇴 후 시도했던 것들이 자신과 맞지 않다는 걸 알게 되면 빠르고 과감하게 계획을 수정하 는 것도 필요하다 이주현 객원기자

스타나 빵과 같은 고 탄수화 물 식품이 복부비만의 주범이 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그러나 야채라고 해서 모두 다 납작 배 만들기에 도움이 되 는 것은 아니다 감자 옥수수와 같은 전분 이 다량 함유된 야채는 탄수 화물 함유량도 높고 소화가 더뎌 복부팽만을 불러올 수 있다 이외에도 브로콜리나 양배 추도 배에 가스를 차게 하거 나 복부팽만을 일으킬 수 있 는 야채 따라서 평소 복부팽 만으로 고생하는 이들이라면 전분함유량이 많은 채소는 피 하고 대신 토마토나 고추 버 섯과 같은 야채를 즐겨 섭취 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식사 시 탄수화물 피 하기탄수화물은 체내 수분 을 축적시켜 복부팽만을 불러 온다 또 아침식사 시 베이글이 나 시리얼처럼 탄수화물과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그 당시엔 포만감을 포타슘(칼륨) 챙겨먹 줘 든든한 것처럼 느껴질지 기복부비만의 주범중 하나 모르지만 금방 가 체내에 수 허기짐을 느끼 분을 축적하게 게 된다 만드는 나트 영영학자들 륨 반대로 포 은 설탕과 탄 타슘은 체내 수화물로 이뤄 수분의 균형을 진 식단은 혈 잡아주는 역할 당을 단시간 을 한다 내 급격하게 영양학아카 올렸다 떨어뜨 데미 토리 아물 려 금세 허기 대변인은 포 지게 만든다 타슘을 잘 챙겨 며 그러다보 먹으면 복부팽 면 점심 전 간 복부비만을 예방하려면 단백질 만을 줄일 수 식을 찾게 되 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있다며 포타 고 이런 불필 중요하다 슘이 풍부하게 요한 칼로리 함유된 식품으 섭취로 인해 살이 찔 수밖에 로는 바나나 토마토 달걀 없다고 설명했다 시금치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음식 비율 신경 쓰기체 중관리를 위해서는 음식량 과 종류만큼 식단구성도 중 요하다 예를 들어 저녁식사의 경 우 식사 총량의 절반은 전분 이 없는 야채로 채우고 1/4은 통곡물 나머지 1/4은 단백 질로 채우는 것이 이상적인 데 구체적인 메뉴로는 올리 브오일로 구운 야채에 닭고 기나 생선 요리 3~6온스와 퀴노아(quinoa)를 곁들이면 영양만점 저녁메뉴가 완성 된다

충분한 수분섭취평소 물만 잘 챙겨 먹어도 가짜 배 고픔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 니라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체내 수분 균형이 잘 맞으면 소화 작용뿐만 아니 라 나트륨 배출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 아물 대변 인은 복부팽만이 있으면 물 을 마시지 않으려하는 경향 이 있다며 그러나 하루 종 일 꾸준히 물을 마셔야 체수 분 균형이 이루어져 복부팽 만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조 언했다

똑똑하게 야채 먹기파

이주현 객원기자

joohyunyi30@gmailcom

Dallas_972-242-9200, Houston_832-366-7720 C


엔터테인먼트 6 24 엔터테인먼트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2018년 2월 9일 금요일

영화 속 실제 주인공들에게 듣는 MBC스페셜당신의 1987 화제

블랙 팬서 말고 부산 팬서 마블 신작 감독과 배우들 내한 안뇽하세요 블랙 팬서 보러 오세요오 올해 첫 마블 히어로 영화 블 랙 팬서의 14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배우 루피타 뇽(35) 의 익살맞은 한국어 인사에 라이 언 쿠글러(32) 감독과 배우 채드 윅 보스만(42) 마이클 B 조던 (31)이 유쾌하게 미소 지었다 지난 4일 한국에 도착한 이들은 이튿날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내 한 간담회를 가졌다 3일 하루 먼저 입국한 라이언 쿠글러(32) 감독은 와이프와 고 궁(경복궁)을 방문했는데 구조 가 정말 아름다웠다 한국 문화를 살펴보고 좋은 그림도 많이 봤다 면서 특히 한국 전통 음식 삼계 탕 맛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주요 액션 신을 부산에서 촬영 한 이번 영화에서 한국어 대사를 소화한 루피타뇽은 어제 도착하 자마자 마이클과 먹은 한국식 바 비큐가 정말 맛있었다면서 2박 3일 일정인데 빨리 공식 일정을 마치고 서울을 돌아보고 싶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블랙 팬서는 4년 전 서울에서 촬영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한국 로케이션을

진행한 두 번째 마블 영화다 지 난해 3~4월 약 15일에 걸쳐 광안 대교와 자갈치 시장 사직동 일대 등 부산 명소에서 액션을 펼쳤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마블 히어로 영화가 잘되는 시장이다 아이언맨 시리즈부터 어벤 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지난 해 스파이더맨:홈커밍 등 여러 편이 미국 중국 다음 세 번째로 많은 흥행 수입을 한국에서 거뒀 다 블랙 팬서가 부산 촬영에 이어 아시아 지역 유일한 투어로 한국을 찾은 까닭이다 채드윅 보 스만은 부산 팬서라는 별명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며 흡족함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선 블랙 팬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시리즈 최초 흑인 히어로 솔로 영 화라는 데 관심이 모아졌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첫 등장해 아버지를 잃은 왕자 티찰 라(채드윅 보스만 분)는 이번 영 화에서 아프리카 와칸다 왕국의 새 왕이 되어 왕국의 비밀을 지 켜야 한다는 사명과 전 세계에 고 통받는아프리카 동포를 외면하 기 힘든 마음 사이에서 고뇌한 다 루피타뇽이 그를 지지하는

신과함께명량 이어 역대 흥행 2위 판타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 이 역대 국내 극장가 흥행 2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 르면 이 영화는 개봉 59일째인 8 일까지 누적 관객 1425만9394명 을 기록하며 기존 2위 국제시장

(2014)의 관객 수 1425만7115명 을 넘어섰다 2014년 1761만 관객을 동원하 며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명량과는 330만명 가량 차 이가 난다 정의롭게 죽은 소방관이 49일 간 저승에서 겪는 재판 과정을 그

여전사이자 옛 연인 나키아로 마이클 B 조던은 쿠데타를 노리 는 숙적 에릭 킬몽거 역으로 분 했다 2013년 마이클 B 조던과 함께 한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에서 미국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청년 실화를 그려 선댄 스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마침 어릴 적 나 를 만화 세계로 이끈 코믹북 숍에 서 블랙 팬서 감독직을 맡게 됐 단 연락을 받아 더욱 기뻤다면 서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슈퍼 히어로 영화에 내가 속한 문화를 녹여낼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했다 채드윅 보스만 역시 2013년 영 화 42에서 메이저리그 최초 흑 인 야구 선수 재키 로빈슨 역으로 주목받은 바다 그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와칸 다가 아프리카에 위치한 최첨단 기술 문명국가로 그려지는 컨셉 트 자체가 흥미롭고 놀라웠다면 서 블랙 팬서는 최첨단 수트를 입고 세계적 지도자로서 맞닥뜨 리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한 다 이런 면이 이 영화를 혁명적 으로 만든다고 했다 나원정 기자

1987년을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스페셜 당신의 1987이 화제를 모으 고 있다 2017년 말 개봉해 입소문을 타고 관객수 700만을 돌파 (2018년 1월 말 기준)하며 흥 행 궤도에 오른 영화가 있다 바로 6월 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이다 1987은 개봉 후 다양한 곳에서 단체 관람 상영회가 열 렸다 한 시민은 사비를 털어 영화관을 대관해 무료 상영회 를 열었고 6월 항쟁 당시 대 학생이었던 86 87학번 선배 들은 후배들을 위한 단체 관 람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가족 단위의 관객들부터 여 야 정치권 경찰들까지 각계 각층의 단체관람도 이어졌 다 영화를 보며 386세대는 1987년 6월 항쟁의 기억을 젊은 세대는 2016년의 촛불집 회를 떠올렸다 영화 1987 촬영팀은 고

박종철 열사 고문 장면이나 고 이한열 열사 피격 장면 등 우 리 역사의 아픈 장면들을 찍 을 때마다 그분들의 희생을 기 리며 묵념을 올렸다 그래서 인지 전국에 장마가 한창일 때 도 촬영지만큼은 전국에서 유 일하게 비가 안 오기도 했다 고 한다 영화 제작이 불투명 하던 시기에 가장 먼저 어떤 역이라도 하겠다며 합류해 준 배우 강동원의 사연부터 여 러 배우가 셀프 캐스팅을 청 했으나 배역이 모자라 거절해 야 했던 이야기 등 다양한 뒷 이야기가 공개된다 영화 1987에서 취재 열정 이 가득한 동아일보 기자 역 을 훌륭히 소화해낸 배우 이 희준이 내레이션을 맡아 치열 하고 가슴 벅찬 1987년도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미주지역의 경우 MBC스페셜은 온디멘드코 리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배재성 기자

린 신과함께는 개봉 16일 만인 지난달 4일 명량의 12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빠른 속도로 1000만 영화로 등극했다 최근에는 그 것만이 내 세상 염력등 신작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내주고 지난 주말 5위로 내려서며 흥행 기세가 한풀 꺾였다 그럼에도 전국 500 개 스크린에서 평일 하루 2만 명 주말에는 하루 5만 명 안팎의 관 객을 꾸준히 동원하고 있다

문의: 972. 242. 9944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센터 강좌 수강생 모집 주최:

건강요가 / 꽃꽂이 / 라인댄스 / 성악교실 문학교실/ 규방공예 / 민요.한국무용 스마트폰 / 줌바 에어로빅 / 퀄트초급 / 퀄트중급 천연석 쥬얼리 / 한솔사물놀이 / 노래교실 북장단 강좌 / 우크렐레 / 시민권 무료강좌 키보드 / 파워포인트.엑셀 강좌 키즈 & 유스 쥬얼리 교실 / 생활소품가구 DIY 카메라 완전기초 / 성인 미술반 통기타 6개월 완성 / 생활과 수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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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져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레저

2018년 2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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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뜨는 세계인의 관광지

트래블 뉴스

유엔관광기구가 선정한 10곳 분쟁지역 오지 등 발길 늘어 스파에 오로라까지  수상호텔 강물에 뜬 아늑한 목조 객실에 스 파도 즐기고 밤중에는 오로라가 밤하늘은 수놓는 곳 스칸디나비 아 반도의 북쪽 스웨덴에 들어설 호텔 정경이다 룰레 강에 떠 있는 이 호텔에선 눈 덮인 숲이 건너다 보이고 창 밖에선 얼음 낚시도 할 수 있다25㎡ 크기의 둥근 모양의 이 호텔은 가운데가 비어있는 형 태로 가장자리를 따라 6개의 객실 이 자리잡는다 강물이 흘러가는 가운데의 수영장을 중심으로 스 파 레스토랑 바 사우나 등이 들어서게 된다 여름에는 강물에 떠 있으니 연결된 다리로 이동하 지만 겨울에는 주위가 꽁꽁 얼어 이동이 쉬워진다 당연히 얼어붙 은 강은 훌륭한 겨울 놀이터로 변 한다 이 호텔은 올해 하반기에 문 을 열 예정이다

나스카 평원 지상화 훼손 페루 나스카 평원의 거대 지상화 가 지난달 말 분별없는 트럭 운전 자에 의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고 페루의 문화국 담당자가 발표 했다 운전자 하이너 헤수스 플로 레스는 당일 오후 6시경 금지 사 인이 세워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럭을 몰아 가로 세로 165 330 피트에 해당하는 지상화를 훼손 했던 것 담당자는 또 그가 다른 세 개의 유물과 수천 년 전의 예 술작품도 망가뜨렸다고 말했다 페루 남부 지역에 그려진 이 지 상화는 거미 고래 원숭이 벌 새 펠리칸 등 30개 이상의 그림 들과 소용돌이 직선 삼각형과 같은 곡선이나 기하학 무늬 200 여 개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각 각의 그림은 최대 300m의 크기 로 매우 거대하기 때문에 오직 하늘에서만 완전한 그림을 볼 수 있다 기원전 300년쯤경에 그려졌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 도의 크기와 정교함 덕분에 초 고대문명설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1939년 페루 남부지역을 운 행하던 비행기 파일럿에 의해 최 초로 발견됐다 백종춘 객원기자

세상에 영원한 게 어디 있을까 세상 이치도 세월따라 변하고 강산도 변하고 하물며 인심도 변하거늘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항 상 뜨고 지는 곳이 있게 마련 유 엔 세계 관광기구(UNWTO)는 매년 세계 여행자들의 동향을 파 악해서 새롭게 뜨는 관광지를 파 악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이후 새롭게 전면으로 나서고 있는 관 광지를 알아 본다 팔레스타인 오랜 분쟁지역임에도 여행 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관 광객이 58% 느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요르단 강 서 안지구와 가자 지구 동예루살 렘 등 팔레스타인 영토지구가 이 에 해당되는데 1988년에 독립 을 선언하고 2011년에는 유네 스코 회원국이 됐다 팔레스타 인 문화와 관광의 중심에 서 있 는 베들레헴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인들의 두루 찾는 성지 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로 꼽히는 여리고 성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명소다 이집트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방문자들 이 51% 급증했다 고대 이집트 문명과 그 산물인 기자의 피라 미드와 스핑크스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즐비하다 남부 도 시 룩소르에는 카르낙 신전과 왕들의 계곡 등 고대 유적이 수 없이 많다 젊은 여성들이 히잡 이나 스카프를 두르지 않고 거 리를 활보할 정도로 이집트는 다 른 이슬람 국가와 달리 개방적이 고 자유롭다 북 마리아나 제도 호주 북부 태평양 상에 흩뿌려 진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미국의 가장 비밀에 부쳐진 곳이다 1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통치 하에 있 다가 제 2차 세계 대전 종결로 통 치권이 승전국인 미국으로 넘어 가 골프 코스와 면세점이 들어서 있다 옥빛 바다 하얀 백사장 더할 나위 없는 다이빙 스노클 링 하이킹 코스가 매력적인 곳 지난해 관광객 증가치가 37%에 이른다

몽골은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매력이 물씬하다 울란바토르를 비롯해서 모래 언덕과 공룡 화석지 등 수많은 볼거리를 품고 있는 고비사막 여행은 현대인들에겐 청량제나 다름없다

팔레스타인

아이슬란드

니카라과

튀니지

아이슬란드 그린란드의 동남쪽 영국과 덴 마크의 자치령인 페로제도의 북 서쪽에 위치해 있다 수도는 레 이캬비크 화산과 빙하의 활동 이 활발한 지지학적 특징으로 인해 풍경이 다채롭다 2010년 이래 방문자 수가 세 배가까이 늘었으며 지난해 증가치는 35% 관광객들은 낮이 길고 기 후가 좋은 6월과 8월 사이에 많 이 찾는다

베트남 지난해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가 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나라다 방 문자 수가 31% 늘었다 싼 물가와 바다를 끼고 있는 지형적 특성 때 문에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옛 사 이공이라 불리던 호치민 시티 배 낭족들의 천국 호이안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하롱베이 등은 빠뜨릴 수 없는 명소다

튀니지 2015년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 에 있는 바르도 박물관과 국회의 사당 인근에서 벌어진 알카에다 테러범들의 총격에서 벗어나 지 난해 33%의 방문객 증가치를 보였다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 안에 자리한 이 나라는 3000년 의 역사 속에서 카르타고 로 마 비잔틴 아랍 스페인 터 키 프랑스 등 수많은 외침을 받 았던 터라 여러 문화가 녹아 있 어 아프리카 속의 유럽이라 불 린다

우루과이 남미의 가장 핫한 곳이라 불 리는 이 나라 지난해 300만 명이 찾아 전년대비 30% 증가치를 보 였다 브라질에 속한 주였으나 1825~28년까지 브라질에 저항해 독립을 쟁취했다 대한민국과는 지구 정반대편인 대척점에 있다 수도인 몬테비데오를 비롯해서 우루과이 최대의 휴양지 푼타델 에스테 등 가볼 곳이 널렸다 니카라과 2016년 150만 명이 다녀갔고 지난해 28% 방문객 증가치를 보 였다 이웃나라인 코스타리카

베트남

보다 덜 붐비는 중미의 관광지 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수도는 마나 과 생태학적으로 다양성이 큰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스페인 최초의 정착지인 그라나다는 식민지 당시 의 건축물과 교회 등이 잘 보존돼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서핑 천국으 로 꼽히는 산후안델수르 등 볼거리 가 풍성하다 몽골 지난해 방문객이 28% 늘었다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매력 을 지닌 곳으로 몽골의 수도인 울 란바타르 옛 수도인 하르허링 테 를지 국립공원 호스타이 국립공원 을 비롯해서 얼음이 덥여 있는 협 곡 버려진 사원 모래 언덕 공룡 화석지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전설이 전역을 가득 메우고 있는 고비사막 등 원시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이스라엘 크기로야 뉴저지만 하지만 다 양한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여 행지다 지난해 290만 명이 방 문해 전년대비 25% 증가치를 보였다 유구한 역사와 세련된 현 대적 모습을 두루 갖춘 수도 예루 살렘 아름다운 해변과 화려한 밤 거리를 즐길 수 있는 텔아비브 이스라엘의 토스카니라 불리는 북부의 갈릴리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를 보 백종춘 객원기자 여주는 곳이다

Dallas_972.242.9200, Houston_832.366.7720

Dallas_972-242-9200

Houston_832-366-7720 “중앙일보를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트렌드 리더입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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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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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토) 2018년 텍사스 중앙일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2월 10일(토) 2018년 텍사스 중앙일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