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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0년 11월 1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저를 믿는 자 마다

다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이 가정에 주님의 신령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 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9장(새8장) 혹은 예수님이 좋은 걸(영혼의찬양 62장)

동물들은 육적인 것이기에 육적인 채로 살아가면 그만입니다. 먹고 자고 번식하고, 그것이 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영혼을 주셨으므로 인간만큼은 영혼의 만족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음식, 문화, 오 락을 가져다주어도 또 다른 갈증이 찾아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말씀이 민 21:4-9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이스라 엘 백성들은 가나안땅을 코앞에 두고 방해를 받아 또다시 광야로 돌아가게 되자 모세와 하나님을 향해 불평과 원망을 쏟아 놓습니다. 당장 필요한 것 이 채워지지 않으니까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모세에 대한 신뢰도 찾아 볼 수 없는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본성적으로 더 가지고 더 누리려고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통 육 적인 생명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독교인 중에도 자신의 욕망이 채워지는데 푹빠져서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모습이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다른 삶을 살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 으면 찾으리라”(마 16:25) 또 요한복음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요 12:25). 살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 자기 욕심으로 영역을 확대시키는 이 시대에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살다가는 영원한 생명을 놓칠 수 있다. 거듭나서 하나님의 나라 를 보아야 하는데, 육신의 생명에 갇혀서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주님께서는 심지어 우리들의 생명을 미워하라 하십

니다. 자기를 위하여 살지 말라고 하십니다. 민수기 21장 6절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원망을 들으시고 독이 있는 독뱀을 보내 십니다. 살기 위하여 아우성을 치고 좀 더 편안한 것을 추구하는 그들에게 이제는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가십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고통을 통해서라도 죽음이 라는 극한 처방을 통해서라도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영적생명, 거듭남의 축 복을 받게 하시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들린 놋뱀을 쳐다보면서 회개하도 록 하신것입니다. 놋뱀을 처다보면서‘내가 ㅣ이렇게 육적으로 살아서는 안되지, 돌아서서 주님의 원하시는 삶으로, 다시금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야지’고 고백 하면서 자신의 육적인 생명의 확대와 성공을 위해 관심을 두지않고 살아가게 되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14절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 리니”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본인을 놋뱀의 상징으로 십자가의 사건을 연상케 합 니다. 즉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에서 놋뱀을 쳐다 보듯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쳐다 보기만 하면 구원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죄악은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이성을 뛰어넘는 차원의 믿음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우리의 생각 과 이성을 뛰어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인간의 차원으로 오 셔서 가장 위대한 사랑의 표현인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죽는 그 사랑을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살아갈 길을 마련해 주신 것이 바로 예수 그리 스도를 통하여 믿는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고통과 좌절로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로 몰아가십니 다. 그리고 세상의 생명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생명을 얻는 것에 관심 을 두게 하십니다. 이렇게 우리를 살리시는 것입니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 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진정한 복을 사모하시는 우리들이 되기 를 바랍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내 욕심과 욕망의 확대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영적 생명을 얻기 위해 주님을 바라보며 살고 싶습니다. 고통과 원망과 좌절의 시간들이 찾아올 때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진정한 쉼과 영적 생명을 바라보겠습니다. 믿 음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나는 지금 십자가를 쳐다보고 있는가? ∙ 나는 육신의 생명의 확대를 원하는가? 영적 생명을 원하는 가?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가정예배 11월 1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