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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정국뒤흔든 뒤흔든 사이버테러 사이버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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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전산망 마비, 정치권이해득실은? 신한은행과 농협에서도 PC가 다운되는 현상이 나타 났고 이로 인해 금융거래전산망에 차질이 발생, 신한은 행의 경우 체크카드 결제 승인이 되지 않았고 농협에 서는 온라인 거래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정부에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으며 사태 파악을 위한 안보회의가 소집되기도 했다. 또한 경찰에서도 사이버수사 전담팀을 편성해 원인 찾기에 나섰으며, 군 역시 내부 전산통신망 점검 및 온라인 감 시강화에 들어갔다. 국가기간망에 대한 전례 없는 사이 버테러로 인해 전국이 사이버 전시상태에 돌입한 것이 다. 여론에서는 이번 사건 배후 관련 북한 및 서구권 해 커집단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북한측 개입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 는 중이다. 사이버 테러 발생 직전 대남 도발을 멈추지 않던 북한측 움직임을 감안해 볼 때, 북측이 대규모로 양성했다 전해지는 사이버 특작부대가 이번 일을 주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다. 일각에서는 북한측 소행이란 심증만 있을 뿐 명확한 증가가 없다는 점에서 배후에 대한 섣부른 억측을 삼 가야 할 것이라 주장하고도 있다. 아울러 이번 사이버

꺼져버린 PC, 안보정국 가속도 붙어 주요 방송국 3사와 거대 금융사 2곳의 전산망이 동시에 멈 춰버린 최악의 전산망 마비사태가 발생했다. 치밀하게 준비 된 해커들의 조직적 범죄로, 국가기간망의 허술한 안보시스 템이 다시 한 번 노출된 사건이었다. IT계의 국난(國難)으로도 기억될 만한 이번 전산사고와 관련 정치권의 이해득실은 여 야가 확연히 갈리는 분위기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은 정국 안정화의 명목으로 국정주도권을 틀어쥐게 될 기회가 마련된 반면, 야당과 안철수 전 교수에게 이번 전산망 마비사태는 어느 정도 악재가 될 것으 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KBS·MBC·YTN 등 방송사 3곳과 신한은 행·농협 등 금융기관 2곳의 정보전산망이 동시에 마 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해당 방송사에서는 이날 오후 2시 10분 경 사내 컴퓨

터 전원이 갑자기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후 재부 팅이 되지 않았다. 또한 방송사 인터넷 홈페이지 역시 접속이 차단됐는데 다행히 방송 송출 시스템에는 문제 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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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테러가 북한이 아니라 서구에 서 활동하는‘후이즈’란 해커집 단 소행일 수 있다는 지적이 지 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 다. 다만‘후이즈’를 전산망 마 비사태의 주범이라 보는 이들 의 경우도 이들이 어느 국가 소 속의 해커들이며 누구의 사주 를 받고 이 같은 일을 감행했는 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의 경우 국가 위기 사태를 초래한 사이 버테러로 인해 여야의 이해득 실이 분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분위기다. 우선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장 기간 국회 계류 및 정부 주요 인선에 대한 야당의 반발 등으 로 국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오던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로 서는 안보정국의 중요성을 다 시 한 번 강조, 국정운영 주도 권을 되찾아 올 계기를 마련하 게 됐다는 평이 상당하다. 반면 야당으로서는 국가안보 가 불안한 시기에 괜한 트집만 잡고 있다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여당에 협 조적 자세를 보일 필요성이 높 아진 상황이다. 또한 이번 사태는 의외 인물 에게 상당한 타격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해커들의 침입경로 중 하나가 백신프로그램의 관 리서버로 알려지며 백신제작사 안랩의 창업주이자 노원병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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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237호 보궐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안 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게 일종 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이다.

즉각 조치 지시, 김장수 존재감 드러나 사이버 테러가 발생한 당일 청와대에서는 사고 발생 30여 분 뒤 해당 사실에 대한 보고를 접수했으며 김장수 국가안보실 장 내정자가 이를 10여분 뒤 박 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내정자의 보고를 받은 박 근혜 대통령은“우선 조속히 복

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가 미 뤄지며 임명이 지연되고 있던 김장수 내정자의 주재로 주철 기 외교안보수석 및 위기관리 ·정보융합·국제협력·미래전 략비서관 등이 참석한 청와대 비서관 안보회의가 진행된 것 이다. 정가에서는 이번 사이버테러 가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으며 국가 위신에도 상 처를 입힌 측면이 분명히 있으 나 정치적으로 볼 때 청와대와 정부로서는 나름 긍정적인 측 면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천안함 사태와 마찬가지로 이

과 관련해서도 이번 사태를 계 기로 야당에게 선점당한 국회 주도권을 되찾아 올 기회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실제 새누리당에서는 배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 구 이번 사태에 대해“마비사태 의 원인을 분명히 밝히고 북한 의 사이버 테러에 대비할 것”이 라 주문하며 안보정국의 중요 성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주요기관의 사이 버공격이 몇 차례 있는데도 비 슷한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라며 “항상 공격이 있기

추가피해 막아야 한다는 민주당, 국정운영 주도권은 내줘 안랩 창업주 안철수 전 교수에게 비난의 화살 쏟아지기도 구부터 하라”지시한 뒤,“원인 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파악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덧붙인 것 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행 청와대 대변 인은“범정부 차원의 민·관· 군 합동대응팀인 사이버위기대 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에 대해 실시간 대처하고 있다”며“청와 대 내에서도 국가안보실과 관 련수석실은 국가위기관리상황 실에 모두 모여 상황에 대해서 실시간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

번 사건 역시 북한측 소행일 것 이란 의심이 상당한 상황인 점 을 감안할 때 국가안보 위험수 위 상승에 따른 정부주도의 국 정운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임명안 처리에 다소 시 간이 걸린 김장수 내정자가 이 번 사태를 통해 그 존재감을 대 외에 명확히 드러낼 수 있게 됐 다는 점 또한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입장에서 볼 때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당인 새누리당

마련이지만 공격을 당했을 때 예방이 얼마나 되고, 사후 수습 을 얼마나 빨리 잘해낼 수 있는 가가 중요한데 그동안 얼마나 허술한지 드러난 이상 이 문제 를 대충 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말은 거창하게 해 놓고 실제로 실천이 안돼서 같 은 유형의 사태가 계속 발생해 서 국민들이 불안에 떨도록 만 드는 일은 더 이상 박근혜 정부 에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며“북한의 소행일수도 있지만 이 정도에 그치지 않고 다른 시 설에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 어서 잠재적 위험에 대한 확고 한 대책을 세우길 바란다”고 강 조했다.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의 경우“전산망 사이버테러가 누 구 수행인지 철저히 밝혀야 한 다”며 “북한은 지난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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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터 사이버 테러 전문가 를 양성해서 현재 사이버 부대 가 1만2000여 명 수준이고, 사 이버전 능력은 미 CIA에 필적 하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반 면 우리는 통일 사이버 안전센 터에서 대비하지만 500여명 정 도로 미약한 수준”이라 지적, 이번 사태 배후로 북한을 대놓 고 의심했다. 특히 그는 “북한정찰총국은 세계적인 보안업체도 모르는 첨단 악성코드와 해킹 프로그 램을 국가단위로 개발하고 있 다고 알려져 있다. 앞으로 언제 어디서 공격할지 종잡을 수 없 다”며“공공기관 등이 정찰총국 을 막을 만큼 치밀한 보안망을 마련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추가 대비 필요하다는 민주당 민주통합당에서는 사이버테 러 사태가 발생하자 정확한 원 인파악 및 재발방지를 촉구하 는 수준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전산 망 마비가 발생한 당일 오후 국 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오 늘 오후 일부 방송사와 금융기 관의 전산망이 마비되는 사태 가 발생했다”며“청와대 국가위 기관리상황실이 가동되고 군의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 이 3단계로 격상됐다”고 밝혔 다. 이어 박 대변인은“마비된 전 산망과 피해를 복구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관계당국이 정 확한 원인 파악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정부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실 질적인 재발방지책 마련에 최 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며 “섣부른 예단으로 국민적 혼란


광고문의: 718.539.8890~1 과 불안을 가중시키는 일이 없기 바란 다”고 덧붙였다. 예전 민주당 같으면 국가기간망 해킹 사고와 관련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정부의 안일한 정보통신 보안실태에 대 해 지적하고 관련자 문책을 강력히 요 구했겠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은 것이 다. 이는 민주당 역시 취임 후 한 달여 가 겨우 지난 박근혜 정부에게 이번 사 태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 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 리 및 정부요인 국회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와 여당에게 녹록치 않은 야당 의 모습을 보여줘 왔는데, 국가안보와 직결된 이번 사태로 인해 한 동안 정부 의 안보위주 정국운영에 보조를 맞출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통권 1237호 뒤,“한국의 백신 보안체계를 안랩이 독 점하고 있는데 이 같은 비경쟁체제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 방송 보도에 대해 IT업 계 전문가들 상당수는 받아 들이기 힘 든 내용이라 지적했다. 개인에 대한 백 신 무료배포는 미국의 유명백신업체들 역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며, 국내 보 안시장에서 안랩이 시장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도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의혹 자체가 4월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는 안철수 전 교수에 게 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최초 컴퓨터 백신프로그램인 V3 백신을 개발, 개인에게 무료배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안철수 전 교수 이기에 무료배포 자체가 논란이 되는 것이 부담스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안랩에 불똥, 안철수도 곤혹스러워

원인은 아직 불분명

전국을 뒤흔든 이번 사건 관련 정치 권의 움직임이 빨라진 상황에서 앞서 언급했듯 백신프로그램 개발사 안랩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안철수 전 서울 대 교수 역시 편치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됐다.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한 원인분석에 들어간 방통위 중심의 민·관·군 사이 버위협 합동대응팀에서 이전 사태의 원 인에 대해‘악성코드의 잠입’이라 밝히 며, 그 침입경로로 안랩에서 개발한 VS 백신 등의 관리서버를 지목했기 때문이 다. 즉 해커들이 악성코드를 심기 위해 기간망 서버에 직접 침투하는 대신 프 로그램 업데이트가 자주 이뤄지는 백신 프로그램 관리서버에 접근 이 같은 일 을 자행했다는 것이다. 보수성향의 모 종편에서는 안철수 전 교수를 직접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안철수 전 교수의 백신 무료배포가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원인이라 밝힌 것 이다. “북한측의 사이버 테러 위험성에 대 한 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왔고 이 분야 최고 전문가가 미국으로 떠난 김종훈 전 미래부 장관 내정자였다”고 강조한

한편 방송국과 금융기관 전산망 마비 배후와 관련 보수진영에서는 여느 때처 럼 북한 측 소행이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및 핵 실험 강행 이후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 속에, 북한이 우리측을 더욱 흔들기 위해 군사적 도발에 앞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는 주장 이다. 아울러 보수진영에서는 야당측에서 최근 제기한 전 정권 시절 국가정보원 장의 정치개입 의혹 등에 대해서도 안 보정국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문제될 게 없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 는 원인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상황 에서 지래 짐작만으로 판단한 편협한 주장이란 시각도 상당하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전산망 마비사태 의 주범이 서유럽에서 활동하는‘후이 즈’란 해커그룹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후이즈가 서유럽에서 활동 한다는 것 역시 추정일 뿐 그 그룹의 실질적 관련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인 상황이다. 이재선 기자 j-sun22@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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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결국 사퇴, 후임은 김관진 장관 유임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가 임명 38일 만인 지난 22일 스스로 장관 후 보직에서 물러났다. 당초 정부에서는 김 내정자에 대해‘우리 군의 비밀병 기’라 지칭하며 대북 위협 가중 속 최 선의 선택이라 밝혔다. 북핵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그를 주목한 것이다. 그러나 여론에서는 김병관 내정자 지명 이후 그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위장전입에 세금탈루 및 부동산 투기의혹 까지 종류도 다양 했는데, 무엇보다 무기거래업체인 유 비엠텍 고문으로 활동한 전력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야당 역시 한 국가의 국방을 책임지 는 사람이 무기 로비스트로 활동했다 는 의혹은 자질과 도덕성에 큰 문제가 있다는 지적하며 그의 지명에 반대의 사를 분명히 드러냈다.

어렵사리 열리게 된 국회 인사청문 회의 임명동의 없이 김 내정자에 대한 회에서도 김병관 내정자를 둘러싼 각 임명을 강행할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 종 의혹들이 불거져 나왔는데 이에 대 다. 하지만 최근 김 내정자가 미얀마 자 해 김 내정자는 사실과 다른 측면이 많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선 바 있 원개발 업체인 KMDC 주식을 보유했 다. 이후로도 야당에서는 김 내정자에 고 회사 직원들과 미얀마 현지를 다녀 대한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하며 여타 오기 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려지자 국 부처 장관과 달리 김 내정자 지명에 회 인사청문회 당시 이를 신고하지 않 대해서는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고수 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여당에서도 그 의 사퇴론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해 왔다. 결국 김 후보자는“국방부 장관 후 이에 김 내정자는 대국민 입장발표 를 자처하며“국민과 국방만을 생각하 보자로서 그 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 면서 마지막 충정과 혼을 조국에 바칠 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 시간 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야당의 반대 부로 후보자 직을 사퇴한다”며 자진사 와 상관없이 자진사퇴할 의사가 없다 퇴의 변을 전했다. 한편 청와대에서는 김병관 내정자 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런 와중에 청와대에서는 안보위기 후임 인선을 진행하는 대신 김관진 현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국 장관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재영·이광재 항소심 결과 나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 된 새누리당 이재영(57) 의원이 항소 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정형식) 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00만원으로 감형했다. 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 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 선이 무효된다. 재판부는“적지 않은 금액을 횡령한 점 등을 볼 때 엄벌에 처할 수밖에 없다”면서도“다만 유죄 로 인정된 금액 중 3300만원을 사용하 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4·11 총선 을 앞두고 아들 명의로 빌린 6300만원

등 모두 7300여만원을 선거자금 관리 책에게 자원봉사자 수당 명목으로 지 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같은날 재판부는 제일저축은행 유동 천(73)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이광재(48) 전 강원도지사에 대한 항 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윤성원) 는 이 전 지사에 대해 1심과 같이 벌 금 500만원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 했다. 재판부는“2010년 6월 유동천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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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에게 1000만원을 줬다는 진술에 일관성이 있다”며“이 부분 수수 혐의 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 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이 전 지사는 2009년부터 2011 년까지 제일저축은행 유 회장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정치활동비 명목으로 모 두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 소됐다. 이에 1심 재판부는 2010년 6월 이 전 지사가 유 회장으로부터 1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 이 전 지사에게 벌금 500만원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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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7

해킹에‘뻥’뚫린 금융권 전산망, 고객들 노심초사

최근‘전산마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금융 전상망이 심상치 않다. 신한은행, 농협은 물론 우리은행도 디도스로 추정되는 공격 이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전산위기상황대응반 등 비상대책반 가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지 만 국민들의 불안은 가시질 않는다. 지난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2시14분 전산마비 후 약 2시간만인 3시50 분 복구를 완료했다. 비슷한 시각 우리은행도 디도스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지만 내부 시스템으로 자체 방어에 성공했다. 농협은 행과 제주은행은 2시 15분 영업점 PC 가동이 중단되면서 창구거래와 현금자동입출금기 작동이 멈췄다. 영업창구 직원PC 여러대 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PC내 파일이 삭제되고 오프라인 창구가 마비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일부 은행들의 허술한 전산망 시스템이 거론되면서 고객의 자산이 더 이상 사이버 테러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금융권의 허술한 관리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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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경제

일부 은행들의 허술한 전산망 마비가 거론되면서 금융권이 과거 7.7 디도스 사건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의 악몽을 떠올리며 초긴장 상태에 놓였다. 최근 수년 간 대규모 사이버공격 발생 시 주 요 타깃이 됐던 금융권은 이번 사태의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경 농협과 제주은행 영업창구 직원 PC 여러 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PC내 파일이 삭제되고 오프라인 창구가 마비 됐다. 정확한 원인과 사고 규명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사상 초유의 방송·금융사 의 전산마비는 다음날까지도 여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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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킹의 공격대상이 됐던 농협은 행과 신한은행은 사고 발생 2시간여만에 대부분 전산을 복구했지만 혹시나 있지 모를 2, 3차 해킹에 대비해 관련 부서에 서 대책을 숙의하는 등 비상체제를 가동 했다. 하지만 주요 방송사와 함께 집중된 일 부 금융권의 해킹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 안은 여전히 가시질 않고 있다. 사고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농협과 제 주은행은 영업창구 직원PC 여러대가 바 이러스에 감염되어 PC 내 파일이 삭제 돼 오프라인 창구가 마비되는 사고를 겪 었고, 신한은행은 인터넷뱅킹 서버가 다 운돼 인터넷 뱅킹거래 장애가 발생했다 고 밝혔다.

단, 우리은행은 사고 발생시간에 디도 스로 추정되는 공격이 있었으나 내부 시 스템으로 방어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체코 기반의 다국적 보안업체인 어베 스트는 이번 해킹공격은 신한과 농협 외 에 국민, 하나, 기업, 우리은행에도 가해 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업체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홈페이지의 소스코드 내에 국내 은행을 공격하는 2개의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포 함됐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결국 전산마 비는 국내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농협 과 신한에서 집중 발생한 셈이됐다. 따라서 이번 해킹이 농협과 신한 은행 만 뚫렸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허술한 전산정보처리 시스템을 꼬집고 나섰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측은“해킹사고에 대해 정보보안실 관계자를 중심으로 긴 급회의를 진행했으며 사고원인 파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체적으로는 이 번 해킹사고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발 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도“경 찰과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조사를 통 해 원인과 감염경로를 밝혀야 향후 대책 도 마련되지 않겠냐"며 조심스러운 입장 을 드러냈다. 또 비슷한 공격을 당한 농협은 과거 전산망 마비 사태의 악몽이 재현돼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2011년 4월 전산 망 마비로 인한‘트라우마’를 가지고 있 는 농협 측은 농협금융지주 계열사인 NH생명, NH손해보험 등 일부 직원의 컴 퓨터 파일이 삭제되는 현상이 확인돼 농 협중앙회 차원에서 2시40분쯤부터 모든 컴퓨터의 인터넷 연결을 끊도록 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각에서는 또 다 시 해킹의 타겟이 된 농협 전산망 시스 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숱한 해킹이나 사이버테러 피해 사례를 통해 지적됐던 문제점이 제대로 개선되 지 않았다는 것. 평소 농협 측은‘소 잃 고 외양간 제대로 고쳤다'며 과거 전산 망 마비 사건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보 안을 갖췄다고 자랑해 왔지만 그 같은 호언장담이 일순간에 무색해졌다.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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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10개월간 5차례의 전산장애를 일으켜 고객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인 터넷뱅킹이나 자동화기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금융권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 나는 추세인데 반해 농협의 금융 전산망 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 거론되 고 있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농협을 거래하던 고객들 사이에서는‘정 보유출’ 등 2차 피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라며“수차례 전산사고가 발생했지 만 뚜렷한 개선 마련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는 점에서 농협을 이용하 는 고객들이 동요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과거 해킹 사고들 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08년 해킹 사고로 인해 옥션 1800명의 고객정보 누 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1년 7월에 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와 싸이월드 가 해킹돼 35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 됐고, 온라인 게임 기업 넥슨 역시 해킹 돼 1322만명의 개인정보가 새어나갔다. 또 지난 2011년에는 전문 해커가 현대 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개인정보 148만건 을 빼돌린 사고도 발생했다. 심지어 삼 성카드, 하나SK카드, 리딩투자증권 등도 전문 해커집단의 공격을 받아, 수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기도 했다. 이에 해당 은행들과 금융 당국은 더 이상의 정보 유출은 없다고 밝혔지만 잊 을만 하면 발생하는 해킹사고 때문에 시 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가시질 않고 있 다. 따라서 금감원은 전산망 사고로 인 한 2차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각 금 융회사가 직접 책임을 지며 전액 보상하 는 방침을 각 은행에 권고했다. 또한 금 융위원회는 금감원, 한국은행, 한국거래 소와 ‘금융전산위기관리협의회’를 구성 해 사고원인과 복구현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안전성을 강 조하고 나섰다. 금융권은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사이 버공격이 수일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있 는 것으로 판단하고 공격에 대비하기 위 해 총력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안유리나 기자 ahnyurina@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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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전쟁‘해킹’ 과거에도 벌써…수차례 국내 주요 정부기관·은행·포털 등에서 최근 5년 동안 벌어진 전산 망 마비에 맥을 못추고 있다. 전산망이 마비되는 직접적인 원인 은 크게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과 해킹에 의한 악성코드 유포로 나뉜다. 디도스는 수많은 개 인용컴퓨터(PC)에 악성코드를 퍼뜨 려 공격 대상 사이트에 대량의 트래 픽을 유도해 접속 장애 등을 일으키 는 것인 데 비해, 해킹은 특정 전산 시스템에 침투해 악성코드를 통해 감염시킨 뒤 기능을 마비시키거나 자료를 몰래 빼내는 것이다. 2009년 7월7일 청와대, 국회, 국방 부, 외교통상부, 한나라당, 조선일보, 옥션, 농협, 신한은행, 외환은행, 네 이버 등 국내 11곳과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를 포함된 외국 14곳 등 25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트래픽 공격을 벌였던 사례는 대표적인 디도스 공 격으로 잘 알려져있다. 당시 공격에 활용된 개인용컴퓨터 (좀비 PC)는 2만3000대에 달한 것으 로 밝혀졌다. 2011년 3월4일에도 같 은 유형의 디도스 공격이 벌어졌다. 당시에도 국내 파일 공유 사이트들 을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 피 시 2만1000여대가 청와대와 국가정 보원, 방송통신위원회 등 공공기관 과 국민은행, 네이버, 다음 등의 인 터넷 사이트 40곳을 상대로 대대적 인 디도스 공격이 이뤄졌다. 당시‘소리 없는 전쟁’이라는 사이 버 해킹으로 인해 국가 안보의 위기 마저 도래했다. 아울러 한달 뒤인 4 월 12일 국내 최대 금융권인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해 충격을

안겨줬다. 사건을 담당했던 검찰은 농협 서 버 유지·보수를 담당한 한국 아이 비엠(IBM) 한아무개씨의 노트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커들은 2010년 9 월4일 국내 웹하드 업체 사이트에 접속한 한씨의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심어 좀비 PC를 만든 뒤 7달 동안 정보를 캐내 공격용 프로그램 81개 를 설치하고 13개 나라에서 27개 아 이피를 통해 원격 명령을 내린 것으 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런 일련의 디 도스 공격 및 해킹 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중국의 아이피 주소를 이용 했다는 이유로‘북한의 소행’이라는 동일한 결론을 내렸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해킹의 피해 횟수가 속출하고 있어 심각한 국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농협 전산망 사태가 있었던 2011년 소니 역시도 20차례 이상 해킹 공격을 받았다. 당 시 소니 측은“개인정보 유출로 고 객에게 큰 염려와 폐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라며 “빠른 시일 내로 복 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소니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 아션을 비롯해 일본의 게임업체인 세가, 구글, IMF, FBI 등 중요 기관 까지, 전 세계가 해킹으로 몸살을 앓 았다. 이런 가운데 여러 차례 사이버 공격을 주도하며 유명세를 얻은 해 커집단 ‘어나니머스'와 ’룰즈섹'이 손을 잡고 합동 공격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 자 전 세계 기업과 기관들이 대책 강구에 나서고 있긴 하지만 조직화 를 넘어 세력화된 해킹 범죄를 막기 란 쉽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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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


20 경제

2013년 3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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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중소기업 ‘등골빼먹은’ 빼먹은’ 중소기업 ‘등골 빼먹은’ 중소기업 ‘등골 사연 들여다보니… 사연 사연들여다보니… 들여다보니… 사연 들여다보니… 윤용로(58)외환은행장의 외환은행장의시름이 시름이깊어지고 깊어지고있다. 있다.다음달 다음달26일 26일 윤용로(58) 주식 상장폐지를 앞두고 앞두고 분위기가 분위기가 뒤숭숭한 뒤숭숭한 가운데 가운데 외환은행 주식상장폐지를 주식 외환은행 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대출이자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겨온 이중소기업을 중소기업을상대로 상대로대출이자를 대출이자를조작해 조작해부당이득을 부당이득을챙겨온 챙겨온 이 사실이드러나면서 드러나면서도덕성에 도덕성에치명타를 치명타를입었기 입었기때문이다. 때문이다.윤 윤행 행 사실이 장은 최근 중소기업지원 부서를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을 살뜰 장은최근 최근중소기업지원 중소기업지원부서를 부서를확대하는 확대하는등 등중소기업을 중소기업을살뜰 살뜰 장은 히 챙겨왔던 터라 이번 사태가 더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 히챙겨왔던 챙겨왔던터라 터라이번 이번사태가 사태가더 더충격적으로 충격적으로받아들여지고 받아들여지고있 있 히 다.특히 특히주목되는 주목되는점은 점은대출금리 대출금리조작을 조작을경영진이 경영진이몰랐냐는 몰랐냐는것 것 다. 이다. 윤 행장 취임 이후에도 일정기간 대출금리 조작이 이뤄졌 이다.윤 윤행장 행장취임 취임이후에도 이후에도일정기간 일정기간대출금리 대출금리조작이 조작이이뤄졌 이뤄졌 이다. 다는 점에서 윤 행장까지 수사 선상에 오를 경우 이번 사태의 파 다는점에서 점에서윤 윤행장까지 행장까지수사 수사선상에 선상에오를 오를경우 경우이번 이번사태의 사태의파 파 다는 문은걷잡을 걷잡을수 수없이 없이확산될 확산될전망이다. 전망이다. 문은

윤용로 박근혜, 경제민주화 첫 표적? 박근혜 정부의‘경제 민주화’ 첫 표적은 외환은행이었다. 지 난 19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 세조사1부(부장 최운식)는 기업 대출 가산금리를 전산 조작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외환 은행을 압수수색하고 본격 수 사에 착수했다. 대형 시중은행 이 금리조작을 통해 부당이득

외환 은행장

중소기업 금리조작 몰랐을까?

을 취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 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서울 중구 을지로 외

계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 려졌다. 이번 검찰 수사는 금융감독원

를 최고 1%포인트 편법 인상하 고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을 적 발했다.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

檢,‘금리조작혐의’외환은행 압수수색 연이은 악재에 윤용로 리더십 도마 위 환은행 본점에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전산실과 여신 기업부, 인사부, 감사부 등을 압수수색하고 대출가산금리 관 련 전산자료, 기업대출내역, 회

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외환은행을 조 사한 결과 중소기업 3089곳의 대출 6308건에 대해 대출 금리

금리를 조작해 바가지 금리를 씌웠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외 환은행에 기관 경고와 함께 부 당 획득한 이자 181억2800만원 을 기업들에 돌려주라고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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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본래 은행은 담보·보증이나 신용등급 변경 등 특별한 이유 없이 여신약정 금리를 변경할 수 없으며 사유가 생기면 추가 약정을 맺어야 금리를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외환은행은 절차 를 무시하고 대출기업 몰래 가 산금리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 다. 특히 각 지점에서 가산금리 임의 변경이 가능한 전산시스 템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별도 의 승인절차나 통제장치는 마 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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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경제

2013년 3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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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EBS와 애니메이션 사업 공동추진

지난 19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서울중앙지검 수사관들이 압수품들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압수수색한 자료를 바탕으로 외환은행이 본 사 차원에서 지점에 금리 조작 을 지시했는지 여부와 이 과정 에 은행 경영진이나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개입했는지, 혹은 은행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기업 권익을 침해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5월 31일까지 외환은행과 거래 했던 A사의 자금부장인 K가 회 사 내부자금 362억원을 횡령해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추정되 는 사안”이라면서 “외환은행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절차는 대 출가산금리 적용건과 관련된 것 으로 해당 사안과는 별개의 조 사”고 일축했다.

고객 돈 360억원 횡령 의혹도

‘내우외환’에 윤용로 외환은행장 입지 흔들

외환은행은 검찰의 압수수색 다음날인 20일에도 구설에 올랐 다. 일부 언론에서 외환은행이 주거래처 임직원과 짜고 고객 돈 360억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 착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전날 검찰 수사가 고객 돈 횡령 혐의도 함께 겨냥하고 있다는 보도에 큰 반향이 일었다. 그러나 외환은행은 관련 보도 에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외환 은행 측은 해명자료를 통해“해 당 사안은 A사의 내부 횡령사 고로 추정되며, 외환은행 직원 과 유착하거나 공모한 사실이 없어 보도 내용이 사실과 무관 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환은행 측은 “거론된 사건 은 지난 2005년 4월부터 2012년

이처럼 외환은행에 악재가 잇 따르면서 윤용로 행장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중소기업 대출금리 조작 사실을 윤 행장 이 전혀 몰랐을까 라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윤 행장은 지난해 2월 외환은 행장으로 취임했다. 외환은행이 이자를 부당하게 올린 기간은 9 월까지로 취임 후 7개월 동안 내용을 몰랐다는 얘기다. 현재 외환은행 측은“론스타 시절 리 처드 웨커 전 행장의 지시사항 이었다”며 현 경영진과의 관련 성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업 계에서는 “내용을 알고 묵인했 다면 비리 의혹이 있고, 몰랐다 면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

LG유플러스가 한국교육방 정 등을 협의할 전담 실무 송공사와 함께 애니메이션 협의회를 3월 내에 구성하 제작 및 다큐멘터리 등 교 고 연내 최소 2개이상의 애 육콘텐츠 부가사업을 공동 니메이션 작품에 대해 공동 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투자하여 제작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애니메이션 21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콘텐츠 제작을 본격적으로 사업 외에도 다큐멘터리 등 교육 콘텐츠 공동제작과 각 추진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중구 종 공연·이벤트 등 부가사 남대문로 LG유플러스 본사 업 투자를 적극 검토하여 이사회 회의실에서 LG유플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PTV 러스 이상민 서비스플랫폼 ‘u+tv G’, 모바일 HDTV 사업부장과 EBS 윤문상 부 ‘U+HDTV’등을 통해 공동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원진 제작되는 EBS 콘텐츠를 적 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 극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향후 다. 업무제휴를 통해 LG유플 교육플랫폼 기반사업을 단 러스는 EBS와 함께 EBS가 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 직접 기획·제작하는 애니 난 1월 EBS와 온라인 교육 메이션 사업에 공동투자하 사업 및 신규 교육사업 공 고 다큐멘터리 및 캐릭터 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스 제작 등의 콘텐츠 사업을 마트러닝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바 있다. 공동 추진하게 된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 양사는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사업부장 이상민 전무는 작품 선정 및 세부 제작 일 “이번 협약으로 EBS가 직접

한 경영력 부재”라며 둘 다 불 리한 형국이라고 지적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소기업 최 우선 정책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첫 사례인 만큼 본보기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윤 행장에게 압박 감을 더하고 있다. 각종 부정적인 이슈와 함께 외환은행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추슬러야 하는 것도 부담이

다. 외환은행은 지난 21일 마지 막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 총이 상장사로서 마지막이 된 것은 상장이 폐지되고 다음달 26일부터는 하나금융지주가 유 일 주주가 되기 때문이다. 이날 윤 행장이 밝힌 외환은 행의 자기자본 성장률은 6.3%로 신한은행 43.1%, 우리은행 31.9%, 하나은행 12.7%,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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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사업 의 활성화는 물론, LG유플 러스가 탈통신 중점과제로 추진하는 교육 콘텐츠 사업 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EBS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단순히 투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LG유플러스가 보유한 폭넓 은 통신망을 이용해 양사가 공동으로 투자한 콘텐츠를 보급하는데도 주력할 것”이 라고 밝혔다. EBS 윤문상 부사장은“그 동안 EBS는 양질의 유아교 육 콘텐츠를 제작·방송하 여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LG 유플러스의 마케팅 역량과 EBS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 를 접목해 다양한 우수 글 로벌 교육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고 애니메이션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일자리 창 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 41.9%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 윤 행장은 “과거 론스 타 시절에 고배당 정책을 썼기 때문에 배당금이 많았다”고 자 본 성장률이 낮은 이유를 해명 했지만 외환은행을 본 궤도에 올려야 하는 부담감이 클 것으 로 보인다. 박형재 기자 phj@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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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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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박사(운동치료전문가)

대체의학운동 칼럼

대체의학운동으로 비만 쉽게 해결하는 방법  (한 달 이내 30파운드까지 쉽게 빼는 법) 지난주 칼럼은 인체가 100% 자연적이기에 먹는 것, 운동하 는 것, 정신상태, 성격에 이르기 까지 인위적이지 않는 100% 자 연적으로 조화시켜야만 한다는 요지였다. 성공하기위한 다이어트 준수사항 다음과 같은 내용들은 긴장을 발생시키는 요인과 긴장을 풀기 위한 요소와 긴장과 관련된 기 초지식 중에 중요한 사항들로서 깊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인체를 풀어라. 건강한 뇌와 정신은 소통이 잘되어야 하나 이 역시 육체라 순환이 안되어 기능이 떨어져 질병을 발생시키기에 필수적으 로 인체 안팎을 잘 풀어서 원활 한 순환을 보장해야한다. 2. 인체를 활성화 하라. 인체를 원활하게 풀고 난 다 음에는 유지 하는게 필요할진데 이는 적당한 유, 무산소 운동으 로 탄력 있는 근육을 만들어 내 야만 유지하는 것인데 그중에서 유산소운동이 인체를 활성화 하 는데 해당되는 운동이다.

3. 과식, 간식, 야식을 철저히 절제하라. 보통사람들이 간식과 야식만 없애도 주 몇 파운드 이상 다이 어트가 이루어지며 과식은 운동 으로 해소하려면 하루에도 식후 한 시간 이후에 엄청난 운동량 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이것 을 균형 맞출 수 있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과식은 혈관 질환의 주범으로 모든 병의 합 병증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운 동의지도 꺾이고 기능쇠퇴로 극 복하기가 더욱 쉽지가 않다. 운 동부족과 과식으로 발생하는 피

부노화는 여성들에게 피부미용 에 치명적이라 하겠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화장도 잘 받지 않 을뿐더러 저항력도 떨어져 탄력 을 잃을 수밖에 없다. 4.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라. 살아있는 생명체에는 본능이 란 것이 있다. 식물, 동물들이 주, 야, 사계절에 따라 생체리듬 을 본능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 에 각각의 섭리에 따라야만 건 강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닭의 지능이 낮아 약간의 불을 켜놓 으면 생체리듬을 망각하며 계란 을 더 많이 낳지만 건강은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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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며 도태된다. 식물들은 겨울철 들어가기 전에 얼어 죽 지 않으려고 스스로 수분을 충 분히 빼놓아 생존을 유지하며 추위가 서서히 없어지는 이월부 터 삼월에 다시 수분을 끌어올 려 사월에 꽃과 잎사귀를 솟아 나게 생체리듬을 조정하고 있는 본능을 갖고 있다. 각각의 생명 체들이 본능 속에서 생체리듬을 잦고 자연(날씨, 햇볕, 기온변 화, 땅 등)의 섭리에 따르면서 건강하게 생존하듯이 인간도 자 연세계에 한 개체로서 본능에 충실할수록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데 문명이 발달하면서 자연


광고문의: 718.539.8890~1 섭리를 벗어나 인위적인 환경이 점점 지배하면서 너죽고 나만 잘 살고자하는 무리한 경쟁력으 로 100% 잔연섭리를 갖고 있는 인체가 무리하게 시간에 지배당 하고 돈과 물질에 지배당하고 많은 분야에 기준가치가 무너지 고 있으며 인체를 무리하게 이 용하고 활용했지 혜택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 무너지는 것이 질 병이란 것을 심각하게 깨달아야 할 것이다. 기계도 사용하면서 절차도 있고 휴식도 있으면서 재정비 보완도 해주는데 사람은 영장류라 하면서도 재보충, 보 급, 정비, 보완은 물론 충분한 휴식과 수면도 부족하여 사용과 활동 불가는 물론 불행까지 이 어지는 사실이 현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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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부족한 수면은 비만의 지 름길인데 여기에 재정비 보완도 안 해주니 인체가 합병증으로 안무너질수 없을 것이다. 뇌는 육체를 지배하듯이 수면은 뇌만 이 갖는 본능 수단인데 뇌가 충 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서 생 산 보급을 하는데 부족한 수치 만큼 기능이 떨어지고 무너진 다. 우리말에 피곤이 쌓이면 병 이 오고 수면 부족에 장사 없다 는 말이 있듯이 인체 섭리가 망 가져 본능과 생체리듬을 유지할 수가 없다. 인체를 사용하고 활 용한 만큼 그때그때 수시로 조 금씩 재보충, 보급, 정비를 늦추 면 사용불가 판정이 나온다. 5. 매사 급한 것들을 느긋하게

하라. 급한 것은 정신이 긴장되고 따라서 육체가 긴장되어 비만의 지름길로 이어진다. 비만은 첫 째가 순환장애, 둘째가 과잉섭 취, 셋째가 운동량 부족 등 수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긴장된 정신상태와 성격은 그중에서도 으뜸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특히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 라 전문가들이 강조하듯 스트레 스란 어떠한 명분에서도 자기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으로 불가 피한 상황일수는 없는 것이다. 거짓말은 남에게 한다면 먼저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제 3자에게 하는 것이다. 못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못되게 하기 이전에 못된 사람이고 가 장 나쁜 사람은 가장 자신을 사 랑해야함에도 자기 자신을 못살 게 하는 사람 즉 이기적이고 예 민하고, 급하고, 욕심 많고, 다 혈적인 사람이다. 그것은 신경 이 인체를 조정, 통제, 통합하는 기능으로서 신경을 못살게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뇌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급한 것, 빨리빨 리를 싫어하는데 예를 들면 급 하게 먹는 것, 사랑하는 것, 운 동도 빨리, 강하게 하는 것은 적당히 편안하게 하는 운동보다 몇 배 이상 비효율적이라고 연 구결과 발표되고 있으며 반대로 천천히 음식 먹고, 운동도 편안 히 하고, 사랑이란 자체도 급한

것이 아니며 온유하고 낙천적이 고 부드럽고 아름답고 멋있고 스트레칭하는것도 느긋하고 천 천히 자연스러운곳도 발리 쌓는 건물은 공범도 아니거니와 무너 질 수밖에 없다. 급한 것 뇌가 금방 피곤해지고 육체 기능도 빨리 추락하고 긴장이 발생하면 더 먹게 되고 순환장애까지 만 들어 비만의 지름길로 가는 것 이다. 6. 인위적인 다이어트는 실패 한다. 인위적인 다이어트란 인체의 자연섭리에 어긋난 것으로 단식 과 금식으로 인한 후유증은 건 강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 나 약체질과 질환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 약화될 소지는 다분 하다. 세포가 모여서 인체를 구 성하듯이 약 60조개의 세포가 각각의 인체요 사람인 것이다.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인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이유도 여 기에 있다. 아무리 전문가가 잘 치료해도 결과는 인체가 다 알 고 있으며 본인이 운동을 정기 적으로 하더라도 부위별 인체의 건강 결과는 각기 다른 결과를 나타내고 잃는 것과 얻는 것 등 천차만별로 컨디션이 다른데 그 이유는 운동의 3대요소인 자세, 균형, 강도를 인체 부위별 혹은 전체 능력에 맞추어서 해야만 얻을 것만 얻어야지 잃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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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큼 적게 잃느냐가 관건이 아니겠는가. 세포란(지방세포 포함) 축소된 인간이기에 굶주 렸다 먹으면 흡입력이 대단해서 생체리듬이 깨져 적게 먹어도 다이어트가 안 되고 오히려 비 만을 가져오게 한다. 예를 들면 영양제나 비타민을 공복에 먹으 면 흡수력이 좋아서 효과가 더 욱 있다한다. 금식, 단식은 바로 생체리듬을 망가뜨리고 흡수력 을 높여 후유증과 다이어트 실 패는 물론 오히려 비만을 초래 하고 인체의 생체리듬까지도 착 각하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 로 적당히 골고루 먹되 칼로리 조정과 더욱 중요한 것은 인체 순환이 잘 돼서 환경(운동)을 만들어 주는 부위별 근육이완운 동으로 원활한 순환을 돕는다면 칼로리 조정만큼, 유산소 조정 만큼 쉽게 쑥쑥 원하는 데로 체 중조절이 반듯이 성공할 것이 다. 인체는 생각하는 데로 변화 하고 움직이고 행복은 자기주변 에 널려있고 인생은 자기가 행 한 만큼 덕을 쌓으며 건강의 성 공은 생각보다 실천에 있으며 운동은 습관을 들어야 하는데 습관은 반복할 때만 습관이 길 들여진다. 다음호에도 비만 클리닉에 대 한 계속된 연재가 이어집니다. 상담 및 문의: 718-66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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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노른자’투자했다가… 법정관리 신청한 롯데관광개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뛰어든 롯데관광개발이 결국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을 했다. 지난 18일 롯데관광개발은“경영정상화를 위해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며 “법원에서 서면심사를 거쳐 개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엎친데 덮친격으 로 롯데관광개발은 이달 중 255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256억원의 차입금 만 기가 각각 도래할 예정이라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오는 5월에 180억원, 내년 말까지 392억원의 차입금 만기가 돌아와 사면초가에 놓였다. 롯데관광개발은 투자회 사인 드림허브와 계열사로 편입한 용산역세권개발주식회사의 지분을 각각 15.1%, 70.1%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드림허브에 1510억원을 투자한 상태다. 이처럼 부도 위기에 놓이자 롯데관광의 김기병 회장의 무리한 경영이 도마위에 올랐다. 본지는 파산 위기에 놓인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살펴봤다.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개발’‘사 상 최대규모의 사업’등의 어마어마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용산 국제업무지 구 개발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시행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 (드림허브)의 자산관리위탁회사인 용 산역세권개발㈜(용산개발)이 두손두발

들면서 이곳에 투자를 했던 많은 기업 들이 하루아침에 줄도산 할 지경에 이 르렀다. 그 한 예가 바로 롯데관광개발 이다. 롯데관광개발은 투자회사인 드림허 브와 계열사로 편입한 용산역세권개발 주식회사의 지분을 각각 15.1%,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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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하고 지금까지 드림허브에 1510억원을 투자한 상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롯데관광 개발은 이달 중 255억원의 신주 인수권부사채(BW)와 256억원의 차입금 만기가 각각 도래할 예 정이라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 다. 게다가 오는 5월에 180억원, 내년 말까지 392억원의 차입금 만기가 돌아와 사면초가에 놓였 다. 이번 사태로 롯데관광은 주 식시장에서도 퇴출당할 위기에

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지분 알려졌다. 무리한 투자를 감행했던 것은 15.1%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자 리에 앉았다. 1대 주주는 지분 이 뿐만이 아니다. 앞서 김 회 25%를 지닌 코레일(한국철도공 장은 포천관광레저 개발프로젝 트, 개성관광사업 진출 등을 추 사)였다. 사업비만 30조원이 투입된 용 진하다 고배를 마신 경험도 있 산개발사업은 ‘세계 최대의 사 다. 이렇다보니 김 회장의 책임 업공간, 최고의 문화공간, 수변 론이 불거지고 있는 것은 당연 공간’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 지사. 롯데관광개발 측은 지난 18일 해 왔지만 결국 대한토지신탁으 로부터 자금 수혈을 받지 못해 “경영정상화를 위해 법원에 회 생절차를 신청했다"며 “법원에 부도라는 파국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최대 주주인 코레 서 서면심사를 거쳐 개시여부를

김기병 회장의 무리한 투자 도마위에 올라… 처했다. 한국거래소는 롯데관광 개발의 경영상태를 감사한 회계 법인이‘의견거절' 뜻을 밝힘에 따라 지난 18일 롯데관광개발 주식 거래를 정지시켰다고 밝혔 다. 거래소 측은 감사의견 거절 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는 만큼 상장폐지절차를 진행한다 는 입장을 표명했다. 따라서 구석으로 몰린 롯데관 광개발을 두고 곳곳에서 피해 주민들의 울부짖음이 터져나오 고 있는 가운데 김기병 회장의 무리한 경영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된 프로젝트금 융회사(PFV)인 드림허브에 전

일은 물론이고 롯데관광개발 역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시도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특히 김기병 롯 “회생절차 기미가 전혀 보이지 데관광개발 회장은 회사의 사정 않는다”며 “이대로 롯데관광개 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 발이 무너질 확률이 높다”고 예 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질타를 견했다. 피해갈 수 없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이 용산개발에 법정절차 들어간 롯데관광 쏟아부은 자금은 1510억원으로 개발은 어떤 회사? 일각에서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 311억원, 순이익 49억 한편 법정절차에 들어간 롯데 원의 적자를 기록한 롯데관광개 관광개발의 전신은 1971년 5월 발로써는 다소 무리한 투자라는 세워진 아진관광(주)이다. 관광 측면이 제기되고 있다. 김 회장 이 주력 사업인 롯데관광개발은 은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0년 6월 현재 해외여행부문 가족들과 함께 50%가 넘는 주 직판업체 1위의 실적을 유지하 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내 기도 했다. 일반 패키지 상품과 세워 사업을 밀어붙였던 것으로 함께 법인 및 단체 기획 상품,

제주도,신규해양수산사업비3000억신청 제주도는 내년도 39개 해 양수산사업의 신규사업비 로 정부에 국비 3165억원 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이는 지난해 국비 신 청액 2745억원보다 420억원 (15.3%)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국비예산 신청은 지 난 2월말까지 어업인, 생산 자단체 등에서 신청한 해 양수산분야 사업 예산이다. 도는 최근 도 수산조정위 원회를 열고 예산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검토해 사 업을 확정했다. 내년 추진할 주요 사업은 어선장비 및 설비개량 지 원 10억원, 제주광어 관광

박람회 상품, 골프여행, 자유 및 배낭여행, 할인항공권, 유학 및 어학연수 등 다양한 형태의 상 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국 내 여행 부문은 일반 패키지 상 품뿐만 아니라 철도권 판매, 직 영 전세버스 등의 영업을 전개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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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양식장 지원 25억 원, FTA대응 광어 수출 항 공물류거점센터 건립 10억 원, 홍해삼 우량종묘 및 중 간육성장 지원사업 6억원 등이다. 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19억원, 세계7대 경관지 사계절 명 품해변 조성사업 20억원, 지붕없는 해녀생태박물관 조성사업 14억원, 한림항 건설사업 20억원도 포함됐 다. 특히 이번에 신청되는 사 업은 수산업 기반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 등 해양 수산분야 관련 종사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인터넷 쇼핑몰과의 제휴, 홈쇼 핑 등으로 판매채널 다각화를 이뤘다. 여행업계의 독보적인 1 위를 달려오던 롯데관광개발이 용산 투자로 존립 위기에 직면 하면서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유리나 기자 ahnyurina@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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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도서

2013년 3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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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검사·변호사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형사재판의 비밀>

법정 다툼, 절대 지지 않는 노하우 는 내용들과 만난다.

당신의 법률 상식 점수는? (○×로 답변)

지은이: 노인수 /출판사: 지식공간 / 쪽 수: 328쪽

법정 다툼에서 지는 이유는 아주 사소한 데 있다. 법정(Court)을 지배 하고 있는 룰(Rule)을 모르기 때문이 다. 이 책은 그간 어려운 법률 용어, 방대한 판례, 난해한 논리 등의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들었던 법정 다툼의 노하우를 일 반인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다. 책을 펼치면 우리는 곳곳에서 상식을 깨

1. 확실한 한 가지 증거만 있으면 재판에서 질 이유가 없다. 2. 상대의 잘못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 고 구하는 것이 좋다. 3. 교통사고의 경우, 피해자가 가 해자에게 괜찮다고 말하고 그냥 가 는 경우가 있다. 이때 만일 피해자가 나중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더 라도 가해자로서는 책임을 질 필요 가 없다. 4. 피해자가 고소하기 전에 합의를 하더라도 수사기관에서 알아차리면 사건은 종료되지 않는다. 5. 재판이 진행되는 도중에 합의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6. 상대와의 대화 내용을 몰래 녹 음하는 것은 불법이다. 7. 형사합의를 하고 나면 민사합의

는 할 수 없다. 8. 경찰 조서든 검찰 조서든 법정 에서 내가 부인하기만 하면 증거로 서 효력이 없다. 9. 가해자의 진술은 증거가 못 된 다. 10. 재판에서는 증인의 숫자가 많 다고 유리한 것은 아니다. 만일 이 질문 가운데 하나라도 ○ 를 선택했다면 당신은 자신의 법률 지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1~10번 까지의 답은 모두 ×이기 때문이다.

몰라서 지는 것만큼 억울한 것은 없다 모르는게 약인 시대는 이미 지났 다. 이제는 아는 것이 힘이다. 하루 가 다르게 무수한 정보와 지식들이 쏟아넘치고 있지만 아무도 이 것을 다 받아들일 엄두를 내지 못한다. 더욱이 법적 분쟁이 하루도 끊일 날이 없다. 갈수록 법률 노하우에 대 한 갈증은 커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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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는 여전히 제한되어 있는 게 오늘날의 실정이 다. 저자는 형사사건에 처한 사람들 이 억울하게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 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이 책은, 형사소송을 당하여 무엇 부터 해야 할지 모르고 허둥거리는 사람들에게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 다. 또한 이 책은 혼자서도 재판 과정 을 진행해도 될 만큼 관련 노하우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공소장에 첨 부된 의견서를 작성하는 방법, 공탁 을 하는 방법, 탄원서 쓰는 방법, 소 송의 목적을 정하는 방법, 증거의 증 명력을 높이는 방법, 사건 논리를 구 성하는 방법, 고소장 쓰는 방법, 합 의 전략 짜는 법, 각종 양식 작성법 등 곳곳에 뿌려져 있는 정보들은 얼 마든지 나 홀로 소송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자료정리 민희선 기자 ren8210@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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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스포츠

2013년 3월 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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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점쳐보는 2013프로야구 전망도 팀에서는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나타 난 문제점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동안 수정에 들어가기도 한다. 즉 시범경기 성적이 정규시즌에 그 대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지만 어느 정도 참조자료는 될 수 있다는 것으 로, 이에 월요신문에서는 지난 3월 19일 기준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결과를 토대로 올 시즌에 대해 전망 해 봤다.

2강 4중 3약 구도

해본 통 기 경 시범 9개 구단 올 시즌 성적은? 시범경기는 말 그대로 시범일 뿐이다. 어느 팀도 시범경기서 전력을 그대로 노 출하지 않는 것은 상식이다. 시즌 시작 전이다 보니 온전한 전력이라 볼 수도 없 다. 그럼에도 시범경기가 중요한 이유는 각 구단의 올 시즌 전략을 미리 엿볼 수 있고, 올 시즌 각 팀 코칭스태프가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가 누구인지 먼저 확인 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비록 시범경기일지라도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한다는 것은 젊은 선수가 많은 팀일수록 득이 될 수밖에 없다.

시즌 시작 전 보름 정도 치러지는 시범경기의 경우 선수들 의 전력테스트가 주목적이다. 굳이 경기에 이기려 아등바등하며 작전을 세우기보다는 겨우내 실력을 갈 고 닦은 선수들의 마지막 실 전점검이 이뤄지는 무대 인 것이다. 아울러 코칭스태

프에서는 한 시즌 동안 애용할 전략 을 미리 시험해 보기도 한다. 즉 시 범경기 성적에 구단이나 선수 개인 모두 그렇게 큰 신경을 쓰진 않고 있 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시범경기가 중요한 이유 는 실전에서 드러난 선수 및 각 팀의 장단점이 본 시즌에도 그대로 이어 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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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별로 최대 9경기에서 최소 7 경기까지 시범경기를 치른 결과 두 산과 KIA의 강세가 이어지는 형국이 다. 두 팀은 올 시즌에 대한 야구계 전문가들의 예상순위서 2년 연속 우 승팀인 삼성과 함께 3강을 이룰 것이 라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두산과 KIA의 공통된 장점이라면 투타전력이 안정돼 있다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두산은 내외야 가리지 않고 백업멤버의 수준이 높다는 것 이 특징이고 KIA는 베스트멤버로 꾸 려진 타선은 리그 최고수준이란 평 가다. 투수진만 살펴보면 두 팀 모두 선발진에 상당한 기대감이 실리고 있는데, 이 역시 두산은 불펜진이 조 금 더 두텁고 KIA는 베스트 선발 라 인업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두산과 KIA 뒤로는 LG와 SK 그리 고 삼성과 넥센 등이 뒤따르고 있는 데 이 중 감독이 부재기간을 고려해 야 할 것으로 보이는 삼성을 제외한 세 팀의 경우 시즌 성적 역시 중위권 이 예상된다. 다만 LG의 경우 시범경 기부터 불펜진의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란 점에 다소 우려스런 부분이


광고문의: 718.539.8890~1 엿보이기도 한다. 시범경기 성적에서도 하위권 을 기록 중인 NC와 롯데 그리고 한화의 경우 정규시즌 역시 걱 정되는 상황이다. 특히 또 다시 최하위로 처진 한화의 경우 자 칫 신생팀인 NC에게 마저 밀리 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감이 나 오고 있다. 이와 달리 시범경기 8위를 기록 중인 롯데는 투수진 성적은 나쁘지 않아 정규시즌 들어 반등이 예상된다.

스포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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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3개-2개-2개를 기록하며 리 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기 때 문이다. 또한 소년장사로 유명 한 SK 최정의 경우 단 4경기만 출장한 가운데 벌써 홈런 2개를 기록, 그의 올 시즌 홈런왕 도전 에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 다. 이외 주목할 만한 타자로는 리그 내 최고 타선을 갖췄다 평 가 받는 KIA의 안치홍-김주찬최희섭 등으로 이들은 각각 타 점, 도루 및 득점, 장타율 및 출

점대 이하의 모두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토종 선발 투수 중에서는 롯 데 송승준이 두 경기 평균 자책 0점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모습 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어 삼성 백정현과 롯데 김승회 및 KIA 임준섭·박경태 역시 나쁘지 않 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넥센의 만년 기대주인 좌완 강 윤구와 롯데 차세대 에이스인 고원준 그리고 SK의 여건욱 등 도 현재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

김영철 영어 자신감 보여, "아침잠 포기하니 다 얻었다"

2강 4중 3약 구도, 정규시즌서는 3강 3중 3약 전망돼 두산·KIA의 강세, 두산은 백업 KIA는 베스트멤버 좋아 박용택·최형우에 주목해야, KIA와 넥센 타자에도 눈길 외인투수 전성시대 열릴 듯, 유망주의 활약상도 기대 박용택·최형우 기대감 상승, 넥센도 주목해야 타자별 개인 순위를 살펴보면 시범경기 내내 고감도 타격감을 자랑 중인 박용택과 최형우 등 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둘 모두 3할 8푼대 고타율을 기록 중인 데 박용택은 리그 수위타자를 차지했던 2009년이 그리고 최형 우는 타격 3관왕에 오른 2011시 즌이 떠올려 지고 있다. 또한 무 명에 가까운 LG 정주현과 두산 허경민 그리고 NC의 기대주 권 희동의 활약도 돋보이고 있다. 홈런의 경우 비록 몇 경기 치 르진 않았지만 넥센 젊은 타자 들의 힘이 느껴지고 있다. 박병 호-강정호-이성열 등 3명의 중 심타자가 비록 1할대 타율을 보 여주고 있으나 홈런에서만은 각

루율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반면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이 다소 아쉬운 타자들도 있는데 우선 SK의 중심타자 박정원은 너무 많은 삼진을 기록 중이며, 한화 내야수 오선진은 최다 실 책을 기록 중이다. 이어 베테랑 타자 SK 박진만을 비롯해 같은 팀의 이명기-최윤석 등은 과욕 에 부리다 도루사만 2번씩을 당 했다.

외인 강세, 젊은 에이스 기대해 볼만 투수부문에서는 외인투수들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 시 즌 처음 모습을 보인 SK 레이에 스를 필두로 넥센 나이트, 두산 니퍼트, LG 리즈, NC 찰리 등이 현재까지 2경기 이상에 등판 1

주고 있다. 이 중 임준섭은 출장 경기 모두서 승리를 챙겼으며 여건욱은 최다 이닝 최다 투구 는 물론 탈삼진 개수에서도 1위 를 기록 중이다. 불펜 투수 중에서는 KIA의 새 마무리투수로 낙점 받은 앤서니 가 4세이브를 기록하며 가장 큰 두각을 나타냈으며, 홀드부문에 서는 LG 최고령 투수 류택현이 여전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한화에서 좌완 에이스로 기대를 걸고 있는 이브랜드의 경우 구위에 비해 피안타율이 높은 편이며 부활이 절실한 KIA 의 좌완투수 양현종 역시 피 안 타 수가 적지 않다. 롯데 이재곤 은 전체투수 중 유일하게 피홈 런 2개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이지현 기자 jh-lee@wolyo.co.kr

김영철이 유학 생활없이 터득한 영어 자신감을 보 였다. 최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 영철은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과 남다른 부지런함 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아침잠이 많 았는데 포기했다”며“학원 대로 일대로 부지런해졌 고, 부지런해지면 인기가 많아진다며”며 남다른 부 지런함을 자랑했다. 이날 오전 6시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출근하는 길에서도 김영철은 잠을 자는 대신 책을 읽었다. 김영철은 “한달에 4~5권 정도 읽는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꼭 영어학원에 갔다. 김영철은 유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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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연수를 가본 적 없이 학원만 10년째 다니며 꾸 준히 영어실력을 키웠다. 이어 김영철은“누굴 가 르칠만큼 영어실력이 부 족하냐고 물어보면 인정 한다”고 솔직 고백했다. 하지만“근데 여전히 두려 워하지 않고 뻔뻔하게 말 하는 건 진짜 미국에 있는 윌리엄보다 잘 할 수 있다 고 생각한다”,“자신감 만 큼은 넘친다”고 당당히 말 해 영어 자신감을 보였다. 혼자 살고 있는 김영철 은 책으로 가득한 집을 공 개했다. 벽을 둘러싼 많은 책들은 모두 영어책이었 다. 김영철은 “가십잡지를 통해 최신 표현들을 익힐 수 있다”고 영어 공부에 대한 팁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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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져 가는‘주한미군’범죄

”막가파식 막가파식주한미군 주한미군범죄 범죄 “ “IIkkilillilinnggyyoouu” 미군범죄가갈수록 갈수록늘어나고 늘어나고있어 있어사회적 사회적골칫거리로 골칫거리로대두됐다. 대두됐다.또한 또한점점 점점더 더수 수 미군범죄가 위가높아지고 높아지고있다는 있다는점도 점도문제가 문제가되고 되고있어 있어한미 한미양국 양국관계에 관계에갈등의 갈등의씨앗이 씨앗이되 되 위가 고있다. 있다.특히 특히새 새정부 정부출범 출범직후에 직후에이와 이와같은 같은일들이 일들이벌어져 벌어져한미 한미양국은 양국은매우 매우당혹 당혹 고 스러워 하는 하는 눈치를 눈치를 보이며, 보이며, 사회 사회 곳곳에서는 곳곳에서는 SOFA법을 SOFA법을 개정하거나 개정하거나 폐기해야 폐기해야 한 한 스러워 다는목소리가 목소리가높다. 높다.또한 또한대외적으로는 대외적으로는북한이 북한이핵무기에 핵무기에대한 대한발톱을 발톱을드러내고 드러내고있 있 다는 어국가 국가안보에 안보에대한 대한불안 불안역시 역시가중되고 가중되고있다. 있다.따라서 따라서정부가 정부가주한미군에 주한미군에대한 대한처 처 어 우를어떻게 어떻게개선해나갈지 개선해나갈지귀추가 귀추가주목된다. 주목된다. 우를

지난 3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미군 과 국내 경찰과의 영화와도 같은 추격전 이 벌어져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용산에 위치한 미8군에 소속되어 있는 미군들은 도심에서 BB탄을 시민들에게 쏘는 장난을 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피하기 위해 도주까지 하는 사 태가 발생했다. 한국 경찰과 엎치락뒤치 락하는 추격전 끝에 이들은 모두 검거된 가운데, 현재까지도 용산경찰서는 이들

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폭행, 강간, 성희롱, 마약까지… 갈수록 수위 높아지는 미군 범죄 최근에 일어난 미군 범죄는 이 뿐만이 아니다. 마포 서교동에서 같은 날 두 건 의 미군 범죄가 일어나 시민들에게 불안 을 안겨줬다.

사건을 담당한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쯤 마포구 서교동 인근의 한 호프집 화장실에서‘술을 마신 뒤 난 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문 모(28) 순경을 폭행한 혐의로 주한 미군 E일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어 이 날 오전 5시 경에는 서교동 치안센터에 서 조사를 받던 성남항공대 소속 주한미 군 I병장이 류모(41)경사를 넘어뜨려 무 릎을 다치게 하는 등 마포에서만 두 건

의 미군 범죄가 발생해 시민들의 공분의 샀다. 경찰은 이날 오후 두 미군을 공무집행 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한 뒤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으며,“추가 조사 를 벌여 국내법에 따라 10여일 후 검찰 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 경기도 동두천 에서도 미군과 관련한 범죄가 발생했다. 미군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한국인 이모(33·남) 씨가 평소 친분이 있던 한 국군인 유모(28) 하사가 가지고 있는 흉 기를 빼앗아 휘둘러 미군들을 상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날 유 하사 부부 가 술을 마셨고, 취해서 비틀거리고 있 는 유 하사의 부인이 미군들의 부축을 받게 됐다. 이 광경을 본 유 하사가 자 신의 부인을 성추행하는 것이라 오해해 미군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평소 유 하사 와 친분이 있는 이씨가 합세해 미군들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씨와 미군들 모두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흉기에 상해를 입은 미군이 한 때 생명 이 위독할 지경에 이르렀고, 범행 내용 이 심각해 한국 피의자들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미군 헌병대가 시민에게 수갑을 채우는 웃지 못 할 사 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기도 오산시 미 7공군기지 앞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당시 미군 헌병이 식사 중이던 한국인 양모(35)씨와 신모(42)씨에게 다가가 양 씨의 차를 빼라고 요구했고, 이에 양씨 가 나중에 빼겠다고 영어로 말했다. 그 러자 미군헌병은 한국 경찰에게 그들을 신고했지만 한국 경찰이 오기 전에 미군 헌병이 먼저 양씨의 손목에 수갑을 채워 정문까지 끌고 갔다. 이에 신씨가 항의 를 하자 미군 헌병은 즉시 신씨의 손목 에도 수갑을 채웠고, 무고한 시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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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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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718.539.8890~1 한편, 강간, 성추행 외에도 주한미군 수갑을 채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적잖은 반발이 일어났다. 이 사건과 관련해 주한 자녀들 사이에서는 마약이 성행하고 있 미대사 관계자까지도 배석할 정도로 논 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확산되는 란이 커졌고, 미군 부사령관이 즉시 기자 ‘스파이스’등 국내에서 돌고 있는 신종 회견을 갖고 사과 표명 및 재발 방지 대 마약의 상당량을 주한 미군이 군사우편 책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졌지 을 통해 밀반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 만‘엎드려 절 받기’식의 억지 사과를 을 주고 있다. 하는 것 같은 미군에 대한 불신은 여전 히 지워지지 않고 있다. SOFA법을 개정하든지, 한편, 미군은 단순 폭행이나 난동으로 아예 없어버려라! 그치는 것이 아닌 강간이나 성희롱 등도 일삼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미군 범 지난 달 20일, 30대 한 여성이 라디오 죄에 뿔난 국민들이 정부와 미군을 상대 방송을 통해 미군에게 성폭행을 지속적 로‘SOFA법 개정 촉구‘를 요구에 나섰 으로 당해왔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다.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미군 부대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출연한 A(34)씨는 헤어진 애인인 J(39) 한 시민은 <월요신문>과의 인터뷰를 통 미 공군 소령과 교제를 하다 이별했고, 해“SOFA법이 미군들 측면에서는 한국

오상진, 전현무 비난 반성 "내 인격 깎아먹는 행동”

사고뭉치 주한미군 잇단 범죄 대책마련 시급 이별한 후 J소령이 찾아와 A씨를 강압적 을 보호하는 법이라고 말을 하지만 실상 으로 제압했다. 그 일이 있은 후 A씨는 은 미군들만 유리하게 설정돼 있는 법” 공항장애, 불면증, 우울증 등의 나날을 이라며“대놓고 미군들이 활개치게 놔두 보내며 괴로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는 법이 아니냐”고 성토했다. 또다른 시 A씨는 J소령을 미 공군 특별수사대 민 역시“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주둔하 (OSI)에 J소령을 고소했지만, OSI측은 접 고 있는 미군들은 절대로 한국에서처럼 근 금지 명령만 내렸을 뿐이다. 이에 J소 난동을 부리는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령은 A씨에게 한국 사법권을 비웃으며 알고 있다”며“그만큼 한국 사법권이 미 조롱했고, A씨는 용산경찰서에 J소령을 군들에게는 하찮게 보이는 것”이라 일침 고소했다. 사건을 접수한 용산경찰서는 J 했다. 소령을 조사했지만, 오히려 J소령은 A씨 실제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여성을 성 와의 관계에 강제성은 없었다고 항의한 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미 해군 병사 2명 후 미국으로 출국해버렸다고 한다. 이 일본법원으로부터 징역 9년과 10년을 또한 지난달 3일에는 지하철 1호선에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미군 측에서도 서 미군들이 한국 여대생 A(20)씨를 성 그 어떠한 항변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희롱한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알려졌다. 국토해양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 한편,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관계 대에 따르면, 전동차 안에서 음악을 크게 자는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는 등의 행위로 소란을 피운 미군들에 “미군들에 대한 법적인 지위는 모두 게 A씨가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SOFA에 종합되어 있다”며 “이 문제를 에 미군들은 A씨의 몸을 카메라로 찍는 거론하지 않고 해결하겠다는 것은 당장 등의 행위를 하면서 희롱했다. 이후 이들 의 지금의 문제만 피하면 된다는 면피용 은 망월사역에서 내리려던 중 승객들의 정책들 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제지로 6명 중 3명이 붙잡힌 것으로 알 황현주 기자 려졌다. hj@wolyo.co.kr

오상진이 전현무 비난에 대해 해명했다. 오상진은 최근 방송된 SBS ‘땡 큐’에서“첨예한 갈등 가운데 있 다는 게 방송인으로서 견디기 쉽 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오상 진은 최근 MBC 퇴사 후 프리랜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오상진은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나에 대한 의문도 많이 들 었다”며“1년3개월간을 지금 돌이 켜보면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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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누군가를 비난할 자 격이 있었는가를 반성했다”고 고 백했다. 오상진은 MBC 파업 중 트위터 를 통해 전현무를 비난했던 해프 닝에 대해“결국은 내 인격을 스 스로 깎아먹는 행동이었다는 생각 이 든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그런 부분을 상당히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행동해야 할 방향에 대 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50 연재

2013년 3월 26일 화요일

통권 1237호

처녀딱지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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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은자유!섹스는금물? 퇴짜맞은 신데렐라 ■ 작가 소개 글쓰기를 좋아한 작가 유희선은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4학년 재학 중 방송작가가 됐다. 그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god의 육아일기>, MBC 강호 동의 천생연분, SBS 일요일이 좋다 <X맨>, SBS 실제상황 토 요일 <리얼 로망스 연애편지> 등의 작품을 썼다. 이후 방송작가 10년차에‘대본쓰기’에서‘소설쓰기’로 전향해 처녀작에 도전 했다. 그는 방송작가답게 감칠맛 나는 대사와 상황전개로 흡사 실제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듯 경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를 이끌어간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30대 골드 미스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발랄하게 풀어가 첫 소설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흡입력 을 자랑한다. 새내기의 마인드로 창작 중인 그는 올해 김세중 작 가와 함께‘강남스타일’을 집필했다.

동창회 참가 전, 내가 꿈꾼 동화 의 내용은 이랬다. 발단 12시가 되면, ‘어? 벌써 12시 네? 나 빨리 가봐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전개 애들이 붙잡으면,‘나 원래 신 데렐라잖아. 12시엔 가야 돼’하며 뿌리 치고 나온다. 위기 이때, 나와 끊임없이 눈빛을 교 환하던 왕자님이 데려다 준다며 뒤쫓

아 나온다. 절정 왕자님은‘둘이 한 잔 더 하고 갈까?’를 제안하고, 내가‘OK’를 외치 며 우리는 서로의 관심을 확인한다. 해피엔딩! 느낌이 통한 신데렐라와 왕자님은 원나잇이 될지도 모르고, 또 는 네버엔딩으로 발전할 계기가 될지 도 모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12시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한 나는 신데렐라가 될 수 없었다.

그리하여‘신데렐라 배차희편’은 비극 으로 끝나게 되었답니다. 어쨌든 첫 경험, 어쨌든 딱지떼기 이런 경험 처음이다. 소외되는 첫 경 험! 주목받지 못한 첫 경험! 어쨌든 첫 경험을 했다면 한 거다. 나는 단 한 번도 주목받지 못하는 자리에 있어본 적이 없다. 그런 자리에 왜 나 배차희 가 있어야 하는데? 불쾌해진 나는 선 약이 있다며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황당한 나를 더 황당하게 한 건 필사적으로 나 배차희를 붙잡은 사 람이 없었다는 거다. 어느새 술이 거 나하게 취한 그들은 한두 번 잡다가 ‘멀리 못 나간다’며 일어나는 시늉만 할 뿐…. 별 수 없이 뒷골목에 주차해 두었던 내 차 쪽으로 터벅터벅 걸어간 다. 어?! 이건 또 뭐야? 앞 유리에 불법 주차 딱지가 붙어 있다. 제길슨! 오늘 첫 경험도 하고 딱지도 떼고 할 건 다 했네. 대리운전 불러야겠다. 에이~ 소주 3 잔 마시고 대리 부르기는 좀 억울하 다.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다 생각해 본다. 세상에 대리로 해줄 수 있는 일 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섹 스하기에 체력이 달린다든지, 섹스는 이제 지겹다든지, 섹스에 더 이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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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심이 없다든지 할 때, 대리 섹스 같 은 거는 안 생기려나? 처녀딱지를 떼 려면 차라리 그 쪽이 빠를 것도 같은 데… 나 정신이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다. 나 같이 예쁜 여자도 주목받지 못하 는 자리에 앉아있을 인내심이 필요한 걸까? 근데 내가 어떻게 그래? 나라고! 나 배차희라고! 나 아직도 장신 못 차린걸까? 그래 도 1시간이면 내 생애 최고로 많이 참 은건데… 나의 유통기한은?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소주 3잔에 대 리운전비 2만 원을 허비하고 집에 왔 다. 내일 불법주차딱지 4만원도 통장 에서 빠져나갈 것이다. 참! 동창회를 위해 투자한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케 어는 또 얼마였더라? 오늘 내 지갑에 처녀막이라도 터졌나보다. 출혈이 심 하다. 에휴~! 나오는 건 한숨뿐… 내 방 의 한 면을 차지하고 있는 전신 거울 을 바라본다. 거울 속 배차희의 겉모 습은 수준 이상이다. 분명! 당연하지! 내가 아름다운 겉모습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유지비가 얼만데? 비록 내 속에서 자라고 있던 만성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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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은 몰랐을지언정. 35세, 섹스가 두렵다 35세, 미녀 배차희씨는 섹스가 두렵다. 차라리 못생겨서, 뚱뚱해서 경험이 없는 거라면 그쪽이 맘 편할 것 같다. 예쁘다는 이유로 콧대가 하늘 을 찔렀던 내가‘나 아직도 처녀야’라고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상대는 주변에 없다.

게 생긴 여자다. 그러므로 나는, 남자들에게 언제나 필요한 여 자라고 자부해왔다. 그러나 오늘 나를 물먹인 벤쿠버 친구 김유리 는 늘 충고한다. “남자에게는 결국! 예쁜 여자보다 3-요(要)를 갖춘 여자가 필요한 거 모르니? 낮에 필요한 요 조숙녀, 밤에 필요한 요부, 그리고 아침에 필요

<뻔한 거짓말> 12위. 학원광고 : 전원 취업 보장…전국 최고의 합격률! 11위. 여자들 : 어머 너 왜 이렇게 이뻐졌니? 10위. 연예인 : 그냥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 없어요. 9위. 교장 : (조회 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간 단히… 8위. 친구 : 이건 너한테만 말하는 건데… 7위. 장사꾼 : 이거 정말 밑지고 파는 거에요. 6위. 아파트 신규 분양 :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5위. 수석 합격자: 그저 학교 수업만 충실히 했 을 뿐이에요. 4위. 중국집: 출발했어요. 금방 도착해요. 3위. 옷가게: 어머 너무 잘 어울려. 맞춤옷 같아 요. 2위. 정치인 :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어요! 1위. 자리 양보 받은 노인 : 에구, 괜찮은데…

여자 얼굴 뜯어 먹고 사는 유통기간은 대략 3 개월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여자는 곧 죽어 도 외모’라는 말을 평생 진리처럼 믿어왔다. 얼 굴 뜯어 먹고 사는 3개월 때문에 평생을 올인하 는 남자도 여럿 봤으니까. 내가 아직 그런 남자 를 못 만났을 뿐인 거다. 그리고 나정도 여자의 유통기간이 겨우 3개월일 리가 없다. 나는 인기 많은 여자다. 나는 남자들이‘오~ 베비’하면서 군침 흘리

한 요강. 예쁜 것도 좋지만, 나이 먹을수록 남자 한테 필요한 여자가 되어야 해! 일단 너한테 가 장 필요 없는 건 공주병이다! 그거 알지? 내가 볼 때 너는 공주병 고치기 전에 절대로 처녀딱 지 못 떼! Understand??” 아니, 그래서 내가 갖추지 못한 건 또 뭔데 충 고질이냐고!! 근데… 정말일까? 처녀딱지를 떼 려면 그 전에 공주딱지부터 떼야 한다는 말? <다음 화요일호에 계속>

<기절초풍할 답> ★ S 초등학교 글짓기 시험 [문제]“( )라면 ( )겠다”를 써서 문장을 지어보 세요. [정답]“(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겠다”등 [학생] (컵)라면 (맛있)겠다 ★ k 중학교 가정문제 [문제] 찐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 야 한다. [정답 ] (소금) [학생] 찐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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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연예

2013년 3월 26일 화요일

통권 1237호

엄앵란은 비는 접었던

원로배우 ‘엄앵란’과 가수 ‘비’가 같은 날, 같은 이유로 피소 당해 화제 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엄앵란은 한 중소김치제조회사로부터 피소 당 했고, 가수 비는 패션브랜드 사업과 관련해 피소 당했다. 규모는 각각 ‘억’소리가 날 만큼 거대한 금액으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 문 제를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주)엄앵란은 식자재나 식료품을 납 품하는 업체로, TV를 통해 (주)엄앵 란에서 생산되는 김치 등을 선보이며 현재까지 연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최근 한 중소김 치제조업체가 엄앵란을 상대로 서울 중앙지법에 고소장을 제출해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업체 측에 의하 면 “지난 7일까지 엄앵란 측에 1억

사업진출은 제 2의 도약? (주)엄앵란, 이름과 이미지만 허용했을 뿐이야 (주)엄앵란은 배우 엄앵란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홈쇼핑로 알려져 있 다. 그런만큼 대중들은 엄앵란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실제로 엄앵란은 (주)엄앵란을 매체 를 통해 소개 할 때“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것”이라 거듭 강조한 사 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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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만원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자금이 부족해 지금은 지급할 수 없 다는 말을 들었다”며“100억원의 수익 을 냈다고 알고 있는데 고작 1억6700 만원이 없어 지급 못 해주겠다는 말 이 납득이 안 된다”며 고소 사유를 설 명했다. 이에 엄앵란은 법무법인 ‘청파’를 선임해 적극해명에 나섰다. 청파에서 내놓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 부 매체는 마치 엄앵란 씨가 김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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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때문에, 사업 때문에 비·엄앵란 ‘억’소리 나는 법적 피소, 왜? 무수히 많은 연예인들이 연예인이라는 타이틀과 동시에 성공한 사업가로써 제2의 도약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 길은 녹록치 않다. 연예인이라는 타이틀 이 성공의 열쇠가 되기도 하지만, 독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급회사로부터 100억원 상당의 김치를 공급받고도 김치회사에게 김치대금 1 억6000여만원을 미지급한 파렴치한 사 람으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 그러나 엄앵란 씨는 김치공급 회사와 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당사자가 아 니며 김치를 공급받아 판매하는 판매 회사의 실질적인 소유주도 아님을 확 실히 밝힙니다. 엄앵란 씨는 조카가 운영하는 김치 판매회사를 돕고자 성 명과 초상권을 사용하도록 했을 뿐”이 라고 밝혔다. (주)엄앵란은 엄앵란의 막내딸 강수 화씨와 함께 뛰어든 사업으로, 엄앵란 의 조카가 실질적인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앵란 측에 따르면 “단지 조카의 사업을 돕고 싶었기 때 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이미 TV를 비롯한 매스컴에 등장한 (주)엄앵란의 김치는 엄앵란이 재료부터 시작해 제조과정까지 참관 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엄 앵란은 지난 2009년 경북 영양군으로 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주)엄앵란의김치들이 영양에서만 생 산되는 고춧가루로 만들어 진다고 알 려진 탓이다. 현재 엄앵란의 법무대리인인 청파 측은“평생 영화인으로 명예와 신의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며 살아 온 엄앵 란 씨에 대한 왜곡된 내용의 일방적인 보도가 중지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명예훼손적인 보도에 대하여는 소송 사기죄, 명예훼손죄로 법적조치를 취 할 수밖에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드 러냈다.

비, 아직도 패션 브랜드 소송 진행 중이니? 한편, 엄앵란의 피소와 더불어 같은 날 피소당한 또 한 명의 연예인 가수 ‘비’는 패션브랜드 사업과 관련해 20 억원대 규모의 소송에 휘말려 대중들 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류 사업가 이모 씨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인 제이튠크리에이티브 대주주인 비 와 대표 조모 씨 등 3명을 상대로 자 신이 투자한 20억원을 돌려달라는 손 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 했다. 이씨는 이와 관련해 “투자 제안을 받고 지난 2008년 2월 20억을 투자했 는데 이후 회사 자본금 50억의 절반 가량이 비에게 모델료 명목 등으로 지 급됐고 회사는 설립 2년 만에 폐업했 다”며“회사를 운영할 마음이 없었던 비와 임원들에게 속아서 투자해 받지 못하게 된 20억원을 배상해달라”라고 주장했다. 또한 앞서 이씨는 지난 2010년 4월 비 등을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고소 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비에 대해서 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지난 2011년 9월 서울고검은 비에 대한 수 사가 미진하다는 이유로 재수사 명령 을 내린 바 있다. 지난 2009년 가수 비는‘6to5(식스투 파이브)’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론칭해 연 매출 100억을 장담했다. 당시 비의 인기는 절정에 달해있었고, 이 인기에 힘입어 자신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패 션브랜드 사업에 진출했다. 그러나 비 의 생각이나 의욕과 달리 식스투파이 브는‘땡처리’굴욕을 당해야 할 정도 로 매출은 미진했다. 한 때 언론에서 는 연일 식스투파이브의 사업실패로 인한 기사로 도배가 됐을 정도였고, 악성루머와 사업 중 투입된 자금문제 등으로 인해 비는 골치를 앓기도 했 다. 지난 2010년 이미 해결된 줄 알았던 비의 의류브랜드 사업 소송이 다시금 쟁점이 된 가운데, 현재 군복무 중인 비와 제이튠크리에이티브 측에서는 어떤 식으로 소송에 맞대응 할지 귀추 가 주목된다. 민희선 기자 ren8210@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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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하기 반갑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하도 빨리 급변하다 보니까 우리의 인지가 빠르게 적응 하지 못하고 우리 어렸을 적 에 비하면 천배는 잘 살게 되 었는데도 정신적인 마음에 평화나 하는 것은 점점 쇠약 해져서 항상 불안하고 걱정 이 많아지는 시대 라고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어찌보며 그 못살던 시절이 간혹 그립 기도 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분들이 상 당히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 다. 미국에서도 가장 많이 팔 리는 약이 정신질환약이라고 하니 이렇게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는 것을 마냥 좋다고

만 할 수도 없는일인 것 같습 니다. 하지만 인간의 인지 기 능이 한이 없으니 사회는 더 욱 발전하고 세상도 더욱더 빠르게 돌아갈 것이니 이제 는 나의 마음에 조금 관심을 가지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 법이 될 것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도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간혹 보 게 되는데 우리가 우울증이 다 하는 것은 좀 심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이민 사회에 사는 사람이라면 거의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작용에 많이 시달리는 것도 알 수있 습니다. 그런데 우울증이라고 하면 한마디로 말하면 내 뜻

대로 안된는 것이 상대로 인 해서 내뜻대로 안된다고 생 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 음에는 내뜻대로 좀 해주세 요 하고 부탁도 해보지만 상 대가 좀처럼 나의 뜻대로 따 라주질 않으니까 점점 짜증 이 나고 급기야는 항시 우울 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입 니다. 그래서 우울증을 치료 하려 면 자기의 뜻대로 되어지면 우울증은 저절로 치료되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내뜻대 로 되어지려면 상대경계가 나의 뜻을 따라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대 경계 들은 나의 뜻대로 따라 주질 않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약

을 먹어도 우울증이 근본적 으로 치료 되어지지는 않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 현대 인이 우울증에서 벗어나려면 첫째는 상대때문에 내가 괴 로운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 를 내뜻대로 하려고 하고 있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래서 내가 상대를 내뜻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는 상대경계들은 누구를 막론하 고 나의 뜻을 따라주기 위해 서 이땅에 태어난 것이 아니 다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자기가 키운 자식이라 할 지라도 그 자식의 인성이 있기 때문에 내뜻대로 할 수 가 없는 것이고 배우자는 더 욱 더 그렇습니다. 그러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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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원망하고 배우자를 원 망하고 해보아야 서로가 불 행을 초래 할 뿐입니다. 그러 니 이제 부터라도 상대 때문 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하려 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항상 상대 경계에 대한 감사 의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걸으면서 땅에게 감사하고 숨을 쉬면서 허공에게 감사 하고 남편이라도 있으니 과 부소리 안들으니 감사하고 오직 감사합니다. 그때 평화 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 다. 선정원 718-908-3622, 718-460-0675 35-16 Farrington St. 2Fl. Flushing, NY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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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공식입장“논문표절 깊이 반성, 학위 반납하겠다” 배우 김혜수가 논문 표절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 히며 사과했다. 김혜수는 25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직장의 신(극본 윤난 중, 연출 전창근)’제작발표회에서“지난날의 실수 를 인정하고 석사학위를 반납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혜수는 제작발표회 전 무대에 올라“논문 은 12년 전인 2001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때 제출한 것이다. 불규칙하고 바쁜 활동 중이라 편리 하게 접근하고자 심도있게 학문을 연구하는 것보다 는 개인적인 관심사에 폭을 넓히려 했다”며“형식

적인 과정으로 생각했던 것이 불찰이었다. 논문 작 성 과정에서의 문제가 실수인지도 모르고 지나쳤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23일 소속사를 통해 2001년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서 받 은 석사학위 논문‘연기자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관한 연구’의 상당 부분을 표절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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