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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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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미운오리새끼, 음원차트 싹쓸이…국민그룹의 위엄 지오디(god) ‘미운오리새끼’가 국민그룹다운 위엄을 발휘하고 있다. 지오디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 트로 8일 발매된 음원 ‘미운오리새 끼’는 발매 1시간도 채 지나지 않 아 엠넷, 멜론, 소리바다, 지니, 몽키 3, 벅스 등 거의 모든 음원 사이트 1

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 차트뿐 아니라, 각종 포털사 이트에서도 ‘god’와 ‘미운오리새 끼’가 검색어 차트 정상을 차지하 고 있는 것은 물론, SNS에서도 god 컴백과 음원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 며 9년의 공백을 무색케 할 만큼 높

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미운오리새끼’는 2012년, 2013 년 연이어 프로듀서 상을 휩쓴 이단 옆차기의 작품으로, 트렌드나 새로 움 보다는 god 특유의 감성적인 화 법으로 그려낸 ‘god표 발라드’ 곡 이다. 슬로우 템포의 비트 위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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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는 감수성 짙은 내레이션과 듣는 이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는 멜로 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곡으로,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자신의 모습 을 길을 잃은 미운 오리새끼에 비유 한 가사가 슬픈 감성을 한껏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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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5

민간 참여, 민·관·군 합동 광역 수색본부 구성 등 제안 ▲ 지난 3일 진도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둘러 쌓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사진= 뉴시스 제공>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범국가적 총력 수색의 필요 성을 설파하며 광역 수색본부 구성을 박근 혜 대통령에게 제의했다. 5일 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도 여 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범국가 적 총력 수색’을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에 요청했다. 또 민·관·군 합동 광역 수색본 부를 구성할 것을 제의했다.

선을 다해야 한다. 군경 뿐 아니라 민간 역 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며“자원봉사 뿐 아니라 심해 잠수 능력을 갖춘 민간 잠수사 들을 고용해서라도 나라 안에 있는 장비와 인력을 모두 활용하는‘범국가적 총력 수 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정부는 실종자 가족들에 게 현 상황을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시신 이 유실됐을 가능성이 있다면 그 실상을 제

“시신유실방지,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 지원책 마련해야” “정부 무능으로 상처받은 나라를 국민 지혜로 이겨내” 문 의원은“사고를 막지 못하고 단 한명 도 구조하지 못한 정부가 시신조차 찾아내 지 못한다면 가족들과 국민들은 또 한 번 참담함과 분노에 크게 상처받게 될 것”이 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한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 온 세상을 구하는 것이란 믿음으로 마지막 최

대로 솔직하게 공개해야 한다”며“단 한 명의 시신이라도 못 찾는 일이 없도록 세월 호 수색과 별도로 광역 수색을 즉시 시작해 야 한다. 필요하다면 민·관·군 합동 광역 수색본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조수 간만의 차이가 크고 유속이 빠른 깊은 바다 속에서 완벽하게 유실을 막

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잘 알고 있다. 정부가 유실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미덥지 못하다”며“이 역 시 민간이 보유한 선박과 그물 장비 등을 총동원하고 아이디어를 모으는 총력 체제 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그는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에 대 한 지원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문 의원은“실종자와 희생자 가족들은 가정의 희망을 잃은 슬픔 때문에 삶의 의욕 을 잃고 더 큰 어려움에 봉 착할 위험도 매우 크다”며 “이 분들에 대한 체계적이 고 장기적인 지원 방안이 신속하게 마련돼야 한다” 고 설명했다. 그는“죽음의 순간까지 다른 이들을 도운 희생자들 의 정신이 명예롭게 기려질 수 있도록 의사자 지정에도 인색하지 말기를 바란다” 며“특히 생환하지 못한 선 생님들의 경우 아이들을 챙 기기 위해 아이들과 끝까지 함께 한 것이므로 입증이 부족하더라도 의사자로 지 정돼야 마땅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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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문 의원은 진도 어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문 의원은“ 기름유출에 따른 피해, 구조지원에 따른 손 해도 막심할 텐데 유가족들 보기가 참담하 니 제대로 요구도 못하고 있다”며“그 분 들 역시 말 못하는 피해자다. 정부가 별도 의 대책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young@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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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경색 당분간 지속 전망 제기돼 북한의 대남 비난 수위가 날로 높아지면 서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것 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현재 남북관계는 지난 2월 이산 가족 상 봉과 고위급 접촉을 통해 조성된 남북 대화 분위기가 지속되지 못하고 있다. 북측은 이 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한 접촉이나 북한 구제역 퇴치를 위한 우리 측의 실무접촉 제 의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신년사와 중대제안 등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내 비쳤다. 그러나 북한은 최근 들어 대남기구 와 매체를 동원해 박근혜 대통령과 우리 정 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고 있다. 특히 북한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정부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는 것을 이용, "대통령을 바꾸고 정권을 새로운 세 력으로 교체하지 않고서 틀의 근본전환은 없다"며 박 대통령 퇴진을 거론하며 남남갈 등을 유도하고 있다. 북한은 한미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의 북한 관련 발언을 거론하며 '철부지 계집애

', '구정물같은 망발', '사대매국노' 등 입에 담지 못할 저속한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 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과 버 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4차 핵실험 움 직임을 경고하고 핵 포기를 촉구했지만, 북 한은 박 대통령이 있는 한 "북남관계에서 기대할 것이 없다"며 핵개발 강행 의사를 거듭 밝혔다.

북 고위급접촉을 통해 이산상봉 행사에 동 의하는 등 '통큰 양보'를 했으나 남측이 5·24 대북조치 해제나 금강산 관광 재개 등에 대한 답례를 하지 않은 데 대한 불만 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 연구소 교수는 " 현 경색국면이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기 힘 들다"면서 "북한이 그동안 우리 정부를 몇 번 테스트해보면서 대북정책과 남북관계를

상반기 보수적 분위기 속 하반기에 개선 가능성 미사일 발사 등 도발 우려도…전략적 대응필요 앞서 북한은 비핵화를 전제로 대북 인도 적 지원의 확대와 남북 경제협력의 다변화,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 등 남북관계의 질 적 전환을 이뤄낼 수 있는 박 대통령의 ' 드레스덴 대북 3대 제안'에 대해서도 "흡수 통일 논리"라고 비판하며 거부했다. 북한의 이같은 대남비난 공세는 북한의 김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중대제안 이후 남

자기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주도하기 어렵 겠다고 판단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대남 비난공세로 '드레스덴 선언' 은 첫걸음도 떼지 못했고 지난달 출범키로 했던 통일준비위원회, 연내 착수키로 한 비 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등 박 대통령 의 대북정책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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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의 소극적인 태도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공동위원회 개최와 3 통문제(통행·통신· 통관)분야 등의 합의 이행과 후속 논의, 개성공단 국제화가 더뎌 지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아 직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4차 핵실험 가능 성도 남아 있어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가 디언(UFG)을 전후로 한반도의 긴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 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과 북측이 천안 함 사건과 관광객 피살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책임있는 조치 등이 선행돼야 금강산 관광 재개와 5·24조치 해제가 가능 하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다. 임 교수는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변화해야 하는데 힘든 상황이고 우리 정부 도 북한의 변화 없이 대북정책을 변화할 명 분이 없어 대화국면으로의 전환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안재근 기자 wolyo22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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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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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선거전, 친노 對 친박 대결구도로 흥미 유발 ▲ 안희정 현 충남지사 <사진제공=뉴시스>

안희정 현 충남지사 대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가 맞붙게 된 충남도지사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거판 전체 승패를 좌우할 캐스팅보트로서 의미는 물 론 친노(친노무현)와 친박(친박근혜)를 대 표하는 차세대 거물급 주자간 맞대결이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후보로 단수 추 천된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는 15일 본선후 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로 인 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더라도 대대적인 선 거운동이 어렵기 때문에 후보등록 시점까 지 도정에 집중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 으로 해석된다. 안 지사는 천안 쌍용동에 후보자사무실 과 각 시·군의 연락사무소 개소를 준비 중 이다. 안 지사와 함께 도청에 입성했던 일 부 인사들이 최근 캠프에 합류했거나 합류 예정이다. 다만 합류 인원은 도정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소폭이 될 것으로 알려졌 다. 지난 달 30일 이명수·홍문표 국회의원 을 따돌리고 도지사후보로 선출된 새누리 당 정진석 후보의 경우 치열했던 후보 경선 을 뚫고 나온 뒤 본격적인 본선 준비에 들 어간 상태다. 최근엔 칩거하던 홍문표 의원이 홍성· 예산을 중심으로 각 광역 및 기초의원 출마 자들 소집해 정 후보를 도와 본선전에 집중

친노 안희정 vs 친박 정진석 대결 후끈 하자고 다독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명 수 의원 캠프쪽은 일부 인사의 합류 움직임 이 점쳐지지만 아직 앙금이 적잖이 남아 있 는 상태로 전해졌다. 충남지사 선거전에 이목이 쏠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안희정 지사가 대표적인 친노, 정진석 후보는 친박계 인사라는데 있다. 때 문에 지방선거가 박근혜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도 지닌다는 점에서 유권자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사다. 여기에 안 지사 입장에선 재선에 성공할 경우 대권도전의 발판이 된다. 역으로 아 점은 정진석 후보와 새누리당측으로선 반 드시 안 지사를 꺾어야할 이유가 된다. 고려대학교 동문인 안 지사와 정 후보는 당선될 경우 김종필, 심대평, 이인제 등으 로 대표되는 충청권 정치계의 거목으로 성 장할 가능성이 크다. 65년생으로 논산출신 인 안 지사와 60년생 공주출신인 정 후보 모두 오랫동안 충청을 발판으로 정계에서 활약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 지사는 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 비서 실 정무팀장과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뒤 도지사에 당선됐고 정진석 후보는 16대부터 내리 3선과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현재까지 각종 매체의 여론조사를 보면 안 지사가 다소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찰된다. 가장 최근인 조선일보와 미디어 리서치가 지난 2일 발표한 여론조사(19세이

상 530명·표본오차 95%·신뢰수준 ±4.3%p)에선 안 지사와 정 후보의 지지율 은 49.3%대 28.8%로 안 지사가 20.5%포인 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었다. 안 지사는 특히 40대에서 62.6% 대 14.3%로 정 후보를 48.3%포인트나 앞섰고, 50대에서도 2.5%포인트 우세했다. 정 후보 는 60대 이상에서만 51.6% 대 31.1%로 안 지사를 이겼다. 그러나 일찌감치 안 지사가 후보로 확정된 반면 정 후보는 조사시점에 근접해 후보로 확정됐다는 측면에서 해석 의 여지가 있다는 평도 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과 선진통일당과의 합 당이 어떻게 영향을 미 칠지도 주목된다. 충남 의 밑바닥 정서가 전통 적으로 보수성향을 띄 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안희정 지사는 42.25%를 득표 해 17·18대 국회의원인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 보 (39.94%)를 불 과 2.31%포인트 차로 이긴 바 있다. 당시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는 17.79% 를 얻었다. 산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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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현 충남지사 <사진제공=뉴시스>

볼 때 보수표가 훨씬 많다. 반면 세월호 참사의 여파가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론으로 작용하면서 안 지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풀이도 나온다. 지방선거까지도 사고수습이 쉽지 않을 것 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방정부 심판론보다는 중앙정부 심판론 이 여론에 먹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 유다. 김영 기자 young@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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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心 논란, 김황식·이혜훈 정면 충돌 도하고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가 문제를 제기한 김 후보의 발언은 "대통령을 돕 기 위해 나섰다"가 아니라 "박 대통령도 제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발언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 후보 캠프의 이지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출마 권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통령을 위기에 몰아 넣을 수 있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김 후보의 위험성을 지적 한 것을 놓고, 적반하장 식으로 이 후보를 비난하는 행태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김 후보 측은 박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애쓴 많은 분들이 김 후보를 돕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보다 열 배, 백 배 많은 박 대통령을 위하는 분들이 이 후보를 지지 하고, 돕고 있다"며 신경전에 불을 붙였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일 정몽준, 이혜훈 경선후보와의 정책토론회에서 "박 대통령도 제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 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이 누구 에게 출마를 권유하면 탄핵되는 것을 모르느냐"고 비난하기 도 했다. 이재선 기자 wolyo2253@daum.net

▲ 박심 논란을 두고 치열한 설전을 벌이고 있는 김황식-이혜훈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사진제공=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의 출마권유 발언 관련 새누리당 서울시장 김황식 후보와 이혜훈 후보간 날선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 후보 캠프의 최형두 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일부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대통령을 돕기 위해 나섰다'는 김 후 보의 충정을 비난했다"며 "김 후보의 진심어린 발언에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김 후보는 새누리당 지도부의 출마 권유를 받 았고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애쓴 많은 분들이 김 후보를 돕고 있다"며 "여당의 시장 후보로서 대통령과 뜻을 함께

하겠다는 김 후보의 진심을 비난하는 후보는 박근혜정부와 함께 하지 않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 서울시의 발전을 위 해 지금 필요한 후보는 자신이 필요할 때만 친박(친박근혜 계)을 외치거나 실제로는 친박이 아니면서 친박인냥 위장 하는 사람이 아니다"며 "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라면 '대한 민국,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서울시 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 는 진심'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훈 후보 측은 "어처구니없게도 사실관계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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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세월호 후속대책 잇따라 발표 수영교육부터 해경청 폐지까지 정치권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후보대책이 속속 제안되고 있다. 학생 수영교육을 의 무화하는 방안부터 지방해양경찰청 폐지 방안까지 각종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 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지난 6일 보도 자료를 통해“2006년 해경은 해상안전 및 치안 강화를 명분으로 일선 해양경찰서의 상위기관으로 동해·서해·남해 등 3개 지 방해양경찰청을 신설했고 2012년 제주가 남해청에서 분리 독립돼 현재 총 4개의 지 방청이 설치돼있다”며 이를 간부 자리 늘 리기와 조직 키우기로 규정했다. 김 의원은 “해경이 이렇게 간부들 자리 늘리기와 조직 키우기에 골몰하는 동안 국 민들의 소중한 생명은 차가운 바다 속에서 안타깝게 스러져 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대통령령인 ‘해양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를 개정해 지방해양경 찰청을 폐지하고 경감급 이상 간부들의 1 계급 강등과 함께 폐지 후 남는 지방청 인 력은 전원 일선 경찰서로 현장배치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같은당 윤상현 의원도‘의사자 유족이 위로금을 받을 때 부과되는 증여세를 면제 한다’는 내용을 담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현행법에는 의사자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할 때 언론을 통하지 않거나 사회통념상 금액이 과다하다고 여겨질 경 우 국세청이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위로금에 대한 증여세 비과세를 통해 세월호의 아픔을 함 께 나누고 위로해야 한다. 5월 국회가 열 려있는 만큼 기재위 법안소위를 열어 내일 이라도 당장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당 주영순 의원도 보도자료에서“교 육부로부터 국립 대학 실습선 보유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국내 수산·해양계 국립대학의 실습선 중 66.7%가 선령 20년 이 넘은 노후선박으로 운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 의원은“최대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타는 수산·해양계 대학 실습선 대부분이

20년의 선령이 넘어 국내는 물론 해외운항 실습을 나서는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며“최소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실습선 이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순차적인 예산편 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지사 당내경선후보인 새정치민주 연합 원혜영 의원도 학교현장 안전교육 대 책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전원 수영 실습 교육 ▲ 체험안전교육을 위한 경기도 안전 체험관 설치 및 교사 안전 연수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재선 기자 wolyo2253@daum.net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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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정치

정미홍‘세월호 시위알바 ’ 발언 논란, 경찰 수사 착수

▲ 트위터 발언이 논란이 된 정의실현국민연대 정미홍 대표. <사진제공= 뉴시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의‘세월호 희생자 추모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 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주장에 대해 경찰 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경찰청 유언비어 테스크포스팀은 정 대 표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시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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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청소년들이 일당 6만원을 받고 동원됐 다”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 사실관계 확 인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경찰은 세월호 참사 관련 전남 진도 군 진도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한 남성이“1억원을 주면 아이를 배에서 꺼내 주겠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진위를 밝히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최대한 신속히 사실관계 를 확인해 위법 사실이 발견될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사법처리할 것”이 라며“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경찰에 적 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본인 트위터에“많은 청 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며‘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 ’고 외쳤다”며“제 지인이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 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전했다. 이에 논란이 확산되자 이날 오전“제가 어젯밤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정하림 기자 wolyo2253@daum.net

김재원“유병언, 외화 불법반출 확인”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 천해진 정정공시 164억원을 미국으로 빼돌린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세월호 실소 유자로 알려진 지난해 한해에만 유씨 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가는 아해프레스프랑스와 아 외화 밀반출 의혹을 제기했 해프레스 미국법인 2개 회사 다. 를 통해서 270억원을 빼돌린 6일 김재원 의원은 보도자 것으로 알려졌다. 료를 통해 "지난달 27일과 29 아해프레스는 2011년 2월 일에 유병언 전 회장이 천해 ▲ 김재원 새누리당 국회의 에 미국 뉴욕에 설립된 회사 지 및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 원. <사진= 뉴시스 제공> 로, 아해프레스프랑스와 마찬 구소 등에 사진을 팔아 최소 가지로 유병언씨의 차남 유모씨가 대표이 500억원 이상의 비자금을 마련했고, 이 가 사로 있다. 운데 약 300억원의 외화를 아해 프레스 프 김재원 의원은 "검찰은 유씨 일가가 천해 랑스(Ahae Press France)를 통해 프랑스로 지 외의 국내회사와 아해코러페이션, 아헤 불법 반출한 의혹을 제기했는데, 천해지의 프레스유케이, 아해프러덕츠, 조세피난처 정정 공시로 169억원의 외화를 미국으로 빼 파나마에 있는 퍼시피카홀딩스 등 해외 현 돌린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 회사들을 통해 추가로 횡령과 외화 밀반 지난 30일 천해지의 외부감사인인 D회계 출한 사실이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유 법인은 천해지가 아해프레스 미국 현지법 씨 일가가 왜 이렇게 급하게 돈을 빼돌렸는 인에 164억1600만원을 선급금으로 지급했고 지 그리고 어디에 사용했는지도 밝혀야 한 4억4800만원의 상품을 매입했다고 정정 공 다"고 주장했다. 시했다. 이재선 기자 천해지가 지난해 아해프레스에 사진 수 wolyo2253@daum.net 입 대금 명목으로 5억원, 선급금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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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신호변경 오류 확인하 고도 별다른 조치 안해

▲ 전동차 추돌사고가 난 상왕십리역의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전 동차 추돌 사고 당시 선행 열차 기관사가 지연 출발 사실을 종합관제센터(관제소)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열차사고수사본부는 지난 6 일 오후 성동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 고 열차 기관사와 차장 등 4명에 대한 과실 유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이 확인됐 다고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는“선행 열차인 2258호 기관사 박모(48)씨는 사고 직전 문이 정상 적으로 닫히지 않아 스크린 도어를 3차례 개폐하다가 1분30초 지연 출발했지만 관제 소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상왕십리역 방향으로 열차를 몰던 뒷 열차 기관사 엄모(45)씨가 정지 신호가 표시된 것을 발견하고 비상 급제동을 했으 나 추돌했다”며“엄씨는 상왕십리역에 진 입하기 직전 122m 앞(곡선구간)에서 정지 신호를 식별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에 두 열차 차장도 비슷한 진술 을 했지만 관제소 연락 여부에는 이견이 있 어 무선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계속 조사 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사고 당일 종합관제센터 근무 자 4명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앞 뒤 열차의 간격이 좁아졌지만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도 드러났다. 종합관제센터는 근무 중 열차 운행 상황 을 주시하면서 운행 열차에 대한 전반적인 감시·통제를 해야 한다. 하지만 사고 직후 앞 열차에만 회복 운행을 지시하는 등 통상 적인 절차에 그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관제소가 사고 직후 앞 열차에 회복 운행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며“정확한 시각은 블랙박스를 분석해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지난달 29일 오전 3시10분께부 터 사고 시점까지 신호 오류가 발생한 채 열차가 운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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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지난달 29 일 오전 1시10분께 을지로입구역 주변을 지 나는 열차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속도를 제어 하는 신호시스템 데이터 값을 수정·입력 했다. 신호 오류는 데이터 값을 수정하고 2시 간이 지난 지난달 29일 오전 3시10분께부터 발생했다. 서울메트로는 이 같은 사실을 사 고 당일 오전 1시30분께 발견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경찰은 6일 오전 11시55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울메트로 본사 기계 실 관련부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 서울메트로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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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및 가족대책위 ‘특별법 제정’요구 특검 제한적 권한, 재발 방지책 강구 위해 법 제정 필요

사무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민간시스템업 체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신호시스템 변 경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또 기관사와 관제소 직원 간 무 선 교신 내용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압수한 자료와 사고 차량 블랙박 스 등도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3시30분께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에서 정차해 있던 열차를 뒤따르던 열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249명이 다쳤다. 53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 료 중이며, 중상자는 7명으로 확인됐다. 김미화 기자 mhkim@wolyo.co.kr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과 국회 청문회 실시 등을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 으고 있다. 이들은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 다는 일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이 같은 안을 논의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또 가족 대책위원회의 명칭을 기존 세월호 사고 유가족 대책위 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가 족 대책위원회로 변경했다. 대책위는 특별법 제정 요구 건 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가족 대부분의 의견을 모아 3일부터 배포한 호소문과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지에 있던‘특검'과‘청문회'를 촉구하 는 문구를 뺐다. 유가족이 분향소 앞에서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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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피켓도 이 문구 대신‘조속 한 수습과 진상규명 촉구'라고 바 뀌었다. 대책위는 이날 안산 화랑유원 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 앞 에서‘세월호 사고가 반복되지 않게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이를 바탕으로 한 국민안전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는 내 용의 호소문을 재차 배포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왜 그많은 생명이 손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차가운 바다 속으로 사라 진 것인지, 대책본부는 그 시간 무엇을 했는지, 현장에서는 생명 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유가족은 궁금합니다. 이번 사고 의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라고 했 다. 김지수 기자 wolyo225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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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부 계획안,개편인가 폐지인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장애등급제’ 집중점검 ‘장애등급제’가 도입 25년 만에 폐지된다. ‘장애등급제’는 단순한 의학적 기준으로 등급을 매겨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각·청각·지체 장애 등 15개 장애유형을 의학적 기준에 따라 1급에서 6급으로 나누고 등급별로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방식이다. 장 애인들은 장애인의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장애를 판정해야 한다며 장애등급제폐지를 주장 해왔다. 오랜 갑론을박을 뒤로하고 오는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 수순을 밟을 예정인 ‘장애등급제’. 하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부근에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등 회원들이 ‘장애등급제 희생자 故 송 국현 추모 및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사과촉구대회’를 위한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대선 공약으로 내걸기도 한 '장애등급제 폐지'를 둘러싸고 각 계 이해관계자들의 공방이 뜨겁다. 지난 17일 집에 불이 난 걸 알면서도 피할 수 없어 온몸에 화상을 입었던 장애인 송국현 (53)씨가 사고 발생 나흘 만에 끝내 숨졌다. 송씨는 중복장애 3급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 하고 말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송씨는 활 동보조인이 필요했지만 ‘장애등급제’에 막혀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 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는 “ 화재가 발생했을 때 2급 장애인에게까지만 주 어지는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았다면 충분히 화 마를 피할 수 있었다”며 “송 씨의 죽음이 제 도의 사각지대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고, 대책마 련에 대한 책임이 보건복지부에 있다”고 규탄 했다. 장애인 복지법상 장애인이란 ‘신체적·정신 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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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적 기준만으로 장애등급 판단 장애등급제는 지난 1989년 장애인복지법이 시행되면서 신설됐다. 장애의 정도에 따라 등급 을 구분하게 돼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장애등급판정기준에 따라 15개의 각 장애유형 별로 등급을 나누고 있다. 문제는 장애인등급제의 기준이다. 현재 장애 등급판정기준은 보건복지부 고시사항으로 나와 있으며 대한의학회의 의사들이 논의 결과로 만 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준으로 1급에 서 2급을 판정받게 되면 서류지원을 통한 활동 보조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등 등급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활동지원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신체·가사·사회 활동보조 ▲방문간호 ▲방 문목욕 등을 돕는 서비스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는 “1급 장애인 중에서도 활동보조지원서비스가 필요 없는 경우가 있고, 서류 자체를 신청할 수 없는


광고문의: 718.539.8890~1 3급 장애인 중에도 활동보조지원서비스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활동지원서비스 는 1·2등급 장애인들이 신청한다고 다 받 아주는 것도 아니고 국민연금공단에서 별 도로 다시 서비스 지원 여부를 판정하기 때문에 굳이 등급별로 신청 자격에 제한을 둘 이유가 없고 장애등급을 나누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기준 1·2등급 장애인 36만 4507명 중 6만435명(16%)만이 정부의 활동 지원서비스를 받았다.

통권 1335호 경우 본부 쪽에서 자료 보안으로 방문으로 진행 된다”며 “심사를 하면서 의사가 영 상을 요청하면 방문조사를 하는 경우가 있 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애등급제가 등급이라는 낙인으 로 복지를 결정한다면 본질적으로 장애인 을 이해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그들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는 “장애 의 정도라는 게 미묘한 차이로 인해서 일 상생활이 되고 되지 않는 것이 나눠진다”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 제도 심사 국민연금공단, 장애등급 대책 ‘여전’ 때문에 장애등급제가 의료적 기준만으로 장애를 판단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복지전 달 체계를 구성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장애인 단체 등에서는 개인의 욕구와 그에 맞는 서비스전달이 이루어져 야 한다고 촉구한다. 또 장애인을 등급을 나눠 구분 짓는 자 체가 인권 침해의 문제라고 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사람의 필 요에 따라 지원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관 료적 편의성과 예산 제약에 따라 장애인을 ‘관리’하는 것이 바로 장애등급제다”라 며 “장애등급 3등급 장애인은 활동보조서 비스는 커녕 장애인 콜택시조차 이용하지 못하며, 특히 얼마 전 사망한 송국현씨는 장애등급 재심사 신청도 해 보고 긴급복지 신청도 해 보았지만 무엇 하나 그에게 실 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없었다”고 지적 했다. 뿐만 아니라 장애등급제는 심사 과정에 서도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장애등급제의 심사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서류로만 이루어진다. 방문해서 조사하는 경우는 심사할 서류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된 진료기록들과 심사소견이 불일치할 경우에만 진행이 된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기록지가 없을

며 “발이 어느 정도 펴진다, 라는 식으로 평가하는 것이 서비스 공급자 입장에서 편 리할 수 있지만 장애인 입장에서는 부적절 하다고 보이고 서류심사로만 보여질 수 없 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관계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서류 심사로만 결정 하는 게 원칙적으로는 맞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고려 후 장애등급 판정해야” 장애등급이 판정할 때마다 달라질 가능 성이 높은 문제도 화두로 떠올랐다. 장애등급제로 1·2급 판정을 받고 이후 에 등급이 떨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한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증장애인들의 경우 서비스 신청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재 판정 시 장애 등급이 떨어질까 활동지원서 비스의 신청을 기피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등급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그 이유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받지 못한 다는 말도 들려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는 “장애 등급제 심사를 진행한 장애인들의 말을 들 어보면 등급과 관련 된 의학적 설명에 대 해 무슨 소린지 모른다고 말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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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사회 있다”며“관계자들이 등급 판정에 관해 얼마나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을지는 미지 수이며 장애등급제를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함까지 고려 돼 판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그런 이유 때문이다”라고 설명했 다. 이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등급변동에 따라 어떤 서비스 변동사항이 생기는지 기 본적으로 지자체 담당자 통해서 안내받기 로 돼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며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등급심사결과를 통 보하는 것이고 종전 서비스가 어떻게 변경 되는 부분은 지자체를 통해 안내가 될 부분 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자체인 주민센터 담당자들은 변경사항 안내에 있어 통일 된 방식을 사용 하는 것이 아니라 유선이나 우편 등 각기 다른 방법을 택하고 있어 좀 더 세밀한 관 심이 필요할 시점이다.

정부, 장애등급제폐지 발표 후 후속조치 논란 한편 장애등급제 폐지를 말하는 목소리 가 힘을 얻으면서 정부는 장애등급제를 전 면 폐지할 계획을 가지고 25년 만에 바꿀 계획이다. 내년까지 종합판정체계 도입을 연구하고 2017년까지 시범사업 등을 거쳐 전면적으로 폐지한다는 것이 현재까지 주 요 골자다.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내놓은 계획 에 따르면 올해까지 장애등급을 중증과 경 증 또는 중증, 경중증, 경증 등 현재 5단계 에서 단순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또 등급 단순화를 위한 법령 개정 착수와 시행 도 올해 같이 이뤄질 것으로 예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에 현재 장애등급 1·2급만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내년부터 3급까지 확대한 후 단계 적으로 폐지하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또 2016년 내로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 하고 새로운 장애종합판정체계를 도입한다 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단계적 폐지라는 건 중간과정 없이 등급제 폐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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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335호 는 것으로 장애등급제의 기준을 의학적 기 준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근로 능력이나 복 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겠다는 것 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제14차 장애인정책조 정위원회를 열어 장애등급제 폐지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한 바 있다. 이 자리에 서 보건복지부는 장애등급 개편 추진위원 회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윤현덕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국장은 “장애인종합판정체계라는 것은 기존의 장 애등급제를 완전 폐지를 전제로 하는 것” 이며“장애계 의견을 100% 수용하고, 진행 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7월 시행을 목표로 장애인연금법이 국회 에 나가 있다”며“보건복지부가 장애인 연금을 더 드릴 수 있는 제도가 빨리 시행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많은 장애인들은 그러나 아직 보건복지 부의 계획안이 장애등급에 대한 개편인지 폐지인지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장애인종합판정체계라는 것이 기존의 장애 등급제를 완전 폐지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고 말에 정부안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는“정책을 발표해 2017년까지 장애인등급제를 폐지하 겠다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얘기하지만 실행과 관련해서 논의만 되고 있고 아직까지 내놓는 방안은 미흡해 답답 한 실정이다”라며“그동안 시범사업과 관 련 된 얘기는 많았으나 한계가 있었으며 그 런 상황에서 어떤 장애인들이 어떤 상황에 노출 돼 위험에 처할 수 있는지 알수 없는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대책과 관련해 정부에서 사과를 해야 된다”며“등급제폐지에 대한 의지가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활동지원서비스 가 가능한 등급을 1·2급에서 3급까지로 풀 어주던가, 남아서 국고를 들어가는 활동지 원예산을 풀어줄 필요가 있으며 긴급하게 부처 간에 의견 조정을 해야 한다”고 언급 해 구체적 방향성 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 인다. 한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7 일“장애인 인권침해 발생 우려지역이나

거주시설에 대한 전수실태조사를 신속히 진행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즉시 공개할 것”이라며“장애인연금 기초 급여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높일 방침”이 라고 말해 장애인 보호와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를 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는“ 일단 너무나 당연한 얘기고, 기본급여의 양 을 늘려서 제도의 필요성을 담보할 필요가 있으며 부가급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 만 전제조건은 기본급여도 올려줘야 하는 것이다”라며“오히려 정책의 방향을 그렇 게 잡아가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고 언급했다. 장애계가 광화문 지하에서 600일 넘게 장

애등급제 폐지를 위해 투쟁을 하고 있는 가 운데 정부의 계획대로 약속대로 지켜진다 는 과정을 정부가 보여주는 것이 장애인들 의 신뢰를 얻는 중요한 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들이 장애등급제 폐지를 말하는 건 어쩌면 기본적인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다. 장애등급제 폐지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 에 장애인등급제의 정확한 평가 실시와 평 가 결과와 재활계획과의 연계 등의 사안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선 행돼야 할 것이다. 김미화 기자 mhkim@wolyo.co.kr

▲ 통합민주당 김재연 의원은 “사람의 필요에 따라 지원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관료적 편의성과 예산 제약에 따라 장애인을 ‘관리’하는 것이 바로 장애등급제 다”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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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우리銀‘파이시티’신탁상품부실포착

우리은행이 양재동 복합물류개발 프로 젝트인 ‘파이시티 사업’ 신탁상품을 부 실하게 운영한 정황이 금융당국에 포착됐 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우리은 행의 ‘파이시티 사업’ 특전금전신탁상 품 판매에 대해 특별 검사를 벌인 결과,

일부 문제가 있음을 확 인했다. 금융당국은 이 상품을 파는 과정에서 일부 기 초 서류가 미흡해 고객의 오해를 초래할 소지가 있었던 것으로 파 악했다. 하지만 고객을 의도적으로 속인 것으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불완전판 매로 단정 짓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검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금감원에 우리은행의 특정금전신탁상품

불완전판매 실태 조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파이시티는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9만6107㎡에 3조4000억원을 투입해 복합 유통센터를 짓는 개발사업이다.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지만 과도한 차입금 으로 2011년 1월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하나UBS운용은 2007년 파이시티에 투 자하는 ‘하나UBS클래스원특별자산투자 신탁 제3호’를 만들어 우리은행, 동양증 권 등을 통해 팔았다. 우리은행 특정금전

동부팜한농,화옹유리온실매각무산

동부팜한농의 경기도 화성시 화옹 유리온실 매각이 인수자인 화성그린팜과의 갈등 끝에 무산됐다. 동부팜한농은 자회사인 동부팜화옹을 통해 지난 2008 년 자유무역협정(FTA) 지원기금 87억원을 포함, 총 570 억원을 들여 유리온실 단지를 경기도 화성의 화옹간척 지구에 조성했으나 농민들의 반대로 유리온실 운영이 난항을 겪으며 지난해 3월 매각의사를 표명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재로 화성 지역 농민 조합 인 화성그린팜과 같은 해 12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

했다. 화성그린팜은 유리온실을 35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지만 초기 자금인 100억원을 마련하지 못하며 최 종 계약이 백지화됐다. 동부팜한농과 화성그린팜은 지난 4월 9일부터 11일 까지 이와 관련한 재협상을 진행했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대해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화성그린팜 측이 매각대금을 마련할 방법을 찾지 못하자 매각을 포기했 다”며 “현재 농림부와 함께 다른 매수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린 기자 dalin@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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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는 약 1400명으 로 투자액은 1900억원으로 추정된다. 특 정금전신탁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예 탁 받아 특정 주식이나 기업어음(CP), 회 사채 등을 매입해 일정 기간 후 이익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이다. 우리은행은 당시 연 8% 배당률로 신탁 상품을 유치해 노후 자금 등이 상대적으 로 많은 중장년층을 끌어모은 것으로 알 려졌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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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9일 금요일

통권 1335호

법률 컬럼 - 댄밀러 변호사

변호사 없이 가게 매입하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저는 지금 가게 매매 계약을 하려고 합니다. 델리 그로서리 가게인데 가격도 어느 정 도 맞고 매상도 괞찮은 것 같아서 가게를 살려고 결정을 보았는데 제 주위에서 가게 를 산 뒤에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보니까 가게를 살 때에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 친구 중에 가게를 사고 나서 가게가 저당권이 잡혀 있어서 저당권 잡 힌 빚을 정리 하느라 고생하는 것을 보고는 가게도 함부로 사면 안되겠다는 것을 알 았습니다.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브루클린 김) 보통 가게를 살 때에 매입자가 주의해서 보는 점은 가게 매매 가격, 매상, 렌트비, 렌트 기간, 부동산세, 물 값 등등 입니다. 이러한 종목들을 주의해서 보는 것도 중요 하지만 더 중요한 부분들은 가게가 법적으 로 제지받는 부분이 없는지 조사하는 것 입 니다. 그런 부분이 무엇인지 설명 하겠습니 다. 많은 분들이 가게를 매입 하실 때 운영 할 가게의 종목이 렌트한 장소에서 합법적 으로 운영 할 수 있는 곳 인지 대부분 조사 를 하지 않고 가게를 매입 하십니다. 이것 을 영어로 Certificate of Occupancy 줄여서 C of O 라고 합니다. C of O 란 ‘장소 사용용 도 증명서'라고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모 든 부동산 건물에는 시에서 허가된 건물 사 용용도 증명서가 있습니다. 어떤 건물은 사 무실로만 사용할 수 있고 어떤 건물은 상업

용에서도 특정한 종목의 가게를 할 수 있습 니다. 많은 분들이 어떠한 가게를 매입할 때 그 가게가 그 장소에서 장사를 하고 있 으니까 당연히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장소 겠지 생각하고 조사를 안하고 가게를 구입 하는데 가끔 장소 사용용도 증명서가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전에 어떤 분이 특정한 종목의 큰 규모 의 사업체를 사셨는데 사고 나서 알아보니, 일층 이층은 합법적으로 장사를 하는데 지 하실이 원래 차고로 시에 등록 되어있는데 그곳을 불법 개조해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 데 그것을 모르고 사셨습니다. 시로 부터 그곳을 다시 차고로 원상 복구 하던가 아니 면 합법적으로 시의 허가를 받고 개조를 하 라고 명령 받았는데 다시 개조 하는데 드는 비용이 십만 불이 넘게 들고 다시 차고로

만들어도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개조를 합 법적으로 해도 허가가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몰라 몹시 고민을 하고 계셨습니다. 만약 그분이 가게를 구입하시기 전에 건물 사용 용도 조사를 하셨다면 그런 난감한 일이 없 었을 겁니다, 또한 거의 모든 리즈에 C of O를 얻는 것은 렌드로드의 책임이 아니라 고 적혀 있습니다. 렌드로드는 장소만을 렌트 주는 거지 그 장소의 사용용도 증명서를 받는 것은 테넌 트의 책임이라고 리즈에 적혀 있으며 C of O를 받을 때 에는 렌드로드의 허락을 받아 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게의 사용용도 증명 서를 확인하고 나서 가게를 사는 것이 현명 하겠습니다. 가게를 살 때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비즈니스 써치(business search) 입니다. 이것 은 전문가 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비즈니스 써치란 가게 저당권 조사, 저지먼트 조사, 세금 저당권 조사 등등으로 가게에 어떠한 빚으로 인해 가게가 저당이 잡혀 있는지 또 는 저지먼트가 나와 있는지 조사 하는 것 입니다. 가게 저당권 조사는 보통 우리가 ‘UCC 조사'라고 합니다. UCC는 Uniform Commercial Code의 약자로 대부분 가게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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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빌려 주거나 돈을 받아야 할 때 가게를 저당 잡는 것으로 예를 들면 은행에서 사업 체 융자를 얻을 때, 가게를 살 때 매도자로 부터 개인 융자를 얻었을 때 아니면 개인적 으로 가게를 담보 잡고 돈을 빌렸을 때 등 등 이며 돈을 빌리면서 가게의 기구 장비, 가게의 파는 물건들, 현금 금전 출납기의 돈, 제 삼자가 가게에 빚진 물건 값 등등 을 담보로 잡는 것 입니다. UCC는 가게의 리즈를 잡는 것이 아니고, 빌린 돈을 못 갚 았을 때 채권자가 가게에 들어와서 채무자 를 내보내고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가게 안에 있는 물건들을 쉐리프는 통해 경매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이것도 어떤 종목의 비 즈니스인가에 따라서 문제가 심각 하겠습 니다. 사무실 같은 업종의 비즈니스는 사무 실의 기구 장비를 볼 때, 책상, 의자, 전화 기, 구형 컴퓨터 등등 경매에 팔아야 돈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별로 안 되 겠지만 물건을 파는 업종의 사업은 물건을 경매해 팔면 장사를 할 수 없으므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가 게를 매입하기 전에 가게에 빚이 있는지 세 금의 빚이 있는지 저지먼트가 내려져 있는 지 반드시 조사를 하고 만약 저당권이 잡혀


광고문의: 718.539.8890~1 있거나 저지먼트가 있으면 깨끗하게 정 리하고 가게를 매입해야 겠습니다. 어떤 경우 가게 매입자와 매도자가 서 로 매매금만 교환하고 매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매입자에게 위험한 일 입니다. 가게를 매매 할 때 매도자가 반 드시 해줘야 하는 것이 리즈 양도를 렌 드로드로 부터 받는 것 입니다. 리즈 양 도란 현재에 있는 리즈를 렌드로드의 허 락 아래 매입자의 이름으로 리즈를 양도 하는 것 입니다. 간혹 매도자가 렌드로 드로 부터 가게를 파는 것에 허락을 못 받을 경우, 매입자에게 가게 매매 돈은 받으면서 리즈 양도는 해 주지 않으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 시키고 그냥 장사 를 하라고 하면서 가게를 파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만약 렌드로 드가 렌드로드의 허락없이 가게를 판 것 을 알면 새 매입자를 가게에서 퇴거 시 킬 수 있으며 매입자는 퇴거를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리즈 양도(Assign of the lease)는 매도자가 갖고 있는 리즈를 렌드 로드의 승낙에 의하여 매입자에게 넘기 는 것으로 리즈 양도 서류 없이는 합법 적으로 가게를 구입 하는 것이 아니므로 매입자는 반드시 이 서류를 받아야 합법 적으로 가게의 주인이 된다고 보겠습니

통권 1335호 다. 간혹 사업체 매매를 하는데 전문 변호 사를 고용하지 않고 매도자와 매입자, 두 사람이 서로 돈을 주고받고 매매를 하면서 대부분 매도자가 변호사 비용을 절약하자는 이유로 변호사 없이 매매를 하는데 이것은 매입자에게 위험한 일이 며 대부분 매도자가 매입자에게 무엇인 가를 숨겨야 할 때 이렇게 유도하므로 매입자는 변호사를 고용해서 가게를 조 사하고 리즈 양도 서류를 받고 가게를 매입하는 것이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현 명한 처사라고 봅니다. 또한 어떤 경우 에는 매입자와 매도자가 한 사람의 변호 사를 고용해서 양쪽의 일을 처리하게 하 는데 이것은 매입자, 매도자 양쪽에 불 리한 행동입니다. 만약에 한 변호사가 양쪽의 일을 맡고 가게 매매를 했는데 매매 후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변호사는 어느 측의 변호사이며 어떻게 문제가 발생한 측을 보호해 줄 수 있겠 습니까? 이것은 변호사 비를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보호 받을 수 없는 무모한 행동 입니다. 많은 돈을 투 자하며 비즈니스를 사실 때에는 전문가 를 고용해서 일을 정확하게 마무리 짓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댄밀러 변호사님께 질문 하고 싶으신 분은 댄밀러 변호사 사무실로 질문 사항을 적으셔서 팩스:718-369-2029 또는 이메일: swkim57@gmail.com으로 보내시면 성심 성의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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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사회

2014년 5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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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언제올까 위기의 사교육업계, 1/4분기 수난사 총정리 사 교육업계가 잇단 악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천재교육은 최근 고객정보가 유출돼 조사를 받 았으며 메가 스터디는 실적 악화에 이어 국세청 세무조사 등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매각이 추진 중이다. 국내 1위 어학원 대표업체인 파고다교육그룹은 오너 부부 간에 살인시도까지 벌여졌으 며 김영 편입학원은 뇌물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정부가 사교육비 절감에 나선 가운데 내 부적인 악재까지 발생한 사교육업계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9일 천재교육 서버에 서 유출된 것으로 보 이는 개인정보가 발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천재교 육 고객들의 개인정보 는 사실상 대부분이 유출됐다. 천재교육의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 ▲살인예비음모 의혹을 받고 있는 박경실 파고다어학원 대 원 수 350만명에 이른 표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사진=뉴시스 제공> 다. 특히 천재교육은 데 대형 교과서 업체인 천재교육이 최근 빈 이터베이스 파일을 확보해 통보할 때까지 3 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개인정보유출 사고 년 동안이나 유출 사실을 알지 못한 것으로 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드러났다. 안전행정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이에 대해 천재교육 관계자는“이미 보

안시스템이라든지 사이트 방화벽은 갖춰져 있다”며“과거 2011년에 벌어진 일이고, 그 당시는 개인정보보호법이 기업에 일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보안이 허술했다기보다 모니터링을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해커의 침 입을 막을 수 없었다”며“지난해 2월 개인 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에 근거해 과거 에 수집한 회원들의 주민등록번호는 모두 삭제했다”고 앞으로 보안 강화를 다짐했 다. 이어 피해 규모에 대해“금전적인 피해 가 명확하게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보 상절차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으나 명확하 게 말을 하기는 시기상조다”라고 말을 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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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도 실적 부진에 이어 국세청 세무조사 등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M&A 시장 매물로 나왔다.

각종 논란 속 경영권마저 요동 메가스터디는 지난해부터 서울지방국세 청 조사4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아왔 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2년 2월 정기 세무조사 이후 2년 만에 재개 된 것으로 메 가스터디는 추징금 13억원을 부과 받았다. 다만 세금 추징과 관련 된 검찰 고발은 이 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세무조사의 이유를 과거 뇌 물 제공에 따른 징벌적 의미일 가능성에 무 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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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5

박 대표가 저지른 횡령 등 비리를 캐온 것 는 이후 교섭을 통해 보충협약을 체결한다 전 회장은 제주 관광단지 개발업체로부터 메가스터디 관계자는“사실 확인이 안 으로 전해진다. ’고 합의했다. 뒷돈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된 부분”이라며“세무조사를 한 주체가 파고다그룹 관계자는“박 대표가 기사에 그러나 노조원 3명은 이 같은 합의에 반 서울중앙지검은‘제주 판타스틱 아트시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맞다 아니다라 게 돈을 준 건 맞지만 어떤 목적으로 줬는 발,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투쟁승리를 위 티’개발사업과 관련해 건설사 대표로부터 고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는 양쪽 관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한 지원대책위원회(이하 지원대책위)’를 20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구속 특히 메가스터디는 실적은 줄어들고 주 이 관계자는 이어“앞으로의 운영 계획 구성하고 현장 복귀를 거부한 채 천막 투쟁 기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가는 내리막을 걷고 있는 실정이다. 메가스 에 바로 답하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을 이어가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지난 2010년 터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경찰은 파고다 학원 본사를 압수수색하 지원대책위는“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에 12월부터 3개월 동안 건설업체 대표 최 모 15.82% 감소한 352억8900만원, 영업이익과 는 등 6개월간 혐의 입증에 주력했지만 결 게 단체협약의 조속한 체결을 직접 촉구하 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제주 판타스틱 아 순이익은 각각 14억2200만원, 37억7900만원 정적 단서가 나오지 않아 수사 진척에 어려 기 위해 재능교육 시청사옥 앞 농성장을 혜 트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한 인허가 청탁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직전분기 대비로 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 도 매출이 40% 넘게 줄 의다. 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제주도 출신인 김 전 이 적자로 돌아섰다. 천재·메가·파고다·재능·김영학원 등 사교육업계 대표업체들 각종 악재로 ‘휘청’ 회장은 2010년 10월 제 또 손주은 메가스터디 고객정보유출ㆍ세무조사ㆍ실적부진ㆍ경영권 분쟁ㆍ노사 갈등 등 악재 ‘겹겹’ 주도 투자유치자문관으 회장은 지분매각도 추진 로 위촉돼 관련 사업계 중이다. 획을 주도했다. 이에 김 메가스터디는‘최대주 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화동 재능교육 본사 앞으로 이전해 더욱 강 주의 지분매각설’에 대해 거래소의 조회 전 회장은 우근민 당시 제주도지사와의 친 한편 박 대표는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 공시 답변으로“최대주주 및 최대주주의 분을 강조하며 최 모씨에게 사업 참여를 권 와중에서도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 연임에 했다. 공동보유자인 코리아에듀케이션홀딩스는 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공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공식적으로 재능교 모간스탠리를 주간사로 해 보유주식에 대 또 김 전 회장은 사업준비자금을 마련해 육 노조 간의 문제는 일단락 됐다”며“노 한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하고 주면 인허가를 위해 공무원들에게 ‘뒷돈 조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종탑농성을 끝내 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뇌물 혐의부터 비공식 노조투쟁까지 ’을 지급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 서명을 끝낸 노조집행부를 말하는데, 노 사교육업계의 수난은 비단 천재교육과 이에 검찰은“김 전 회장이 건네받은 돈 동조합간의 갈등으로 인해 다른 의견을 가 메가스터디 뿐만 아니다. 최장기 비정규직 사업장 농성기록을 세 이 실제로 공무원들의 로비에 쓰였는지를 진 몇 사람들까지 노동조합으로 인정하기 국내 1위 어학원인 파고다교육그룹의 박 웠던 재능교육은 여전히 천막 농성에 시달 추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실 대표는 이혼소송 중인 남편 고인경 전 리고 있다. 노조와의 갈등이 해결된 듯 했 김영편입학원 관계자는“현재 김 전 회 이어“노조 간의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회장과의 경영권 다툼 과정에서 살인예비 으나 현재 재능교육 혜화동 본사 앞에는 천 장은 회사 대표가 아니다”라며“2011년도 내부에서 결론을 짓지 못하고 다른 집행부 음모로 조사를 받고 있다. 막 농성이 계속 되고 있다. 에 김영편입학원이 메가스터디 쪽으로 인 의 의견이 있다고 나온 것은 상대할 순 없 박 대표는 지난해 9월 운전기사에게 수 재능교육과 노조는 85개의 단협 조항 중 수되면서 그전에 문제가 된 부분은 저희와 다”며“노조집행부 내에서 정리가 안 돼 억원을 건네며 남편인 고인경 전 회장의 측 68개 조항은 합의하고 나머지 18개 조항에 는 일절 관계가 없다고 여기면 될 것 같다 근 윤모 씨를 살해하라는 지시를 내린 혐의 서 ‘2013년 12월 31일까지 단체협약을 체 ”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일의 진전이 어려운 걸로 알고 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고 전 회장과 재 결하지 못할 경우, 합의된 조항으로 단체협 김미화 기자 있다”고 말했다. 산권 다툼으로 이혼 소송 중이며, 윤씨는 약을 우선 체결하고 미합의 조항에 대해서 mhkim@wolyo.co.kr 편입전문학원인 김영편입학원의 김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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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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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그룹 황태자의 증여세 회피

논란

넥센그룹(회장 강병중)이 ‘일감 몰아주기’ 논란으로부터 피해가기 위해 계열사 간 합병을 추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룹 주력계열사 넥센타이어는 이달말 계열사 넥 센산기를 흡수합병한다. 경영효율성 증대와 기존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가 주된 목적이다. 그러나 강병중 회장의 장남 강호찬 사장이 넥센산기 지분 50% 가량을 보유하 고 있고 이 회사가 그룹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높아 오너일가의 증여세 납부 규모를 줄여주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꼼수란 얘기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 넥센타이어와 넥센산기가 오는 30일자로 합병된 다. 지난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1대 2.3166315의 비율로 넥센산기를 이날 흡수합병한다. 넥센타이어는“경영효율성 증대와 기존 사업 간 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기 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센산기는 승용차 및 솔리드 타이어용 몰드 제 작과 기계기구의 설치 및 유지보수를 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273억96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9억4100만원이다. 자본총계는 137억6300만원이다. 넥센산기의 주주는 지분 50.36%를 갖고 있는 ㈜ 넥센과 49.57%를 보유 중인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 장, 강병중 회장(0.07%) 등이다.

내부거래로 급성장한 넥센산기 이번 합병에 대해 일각에서는 강 사장의 증여세 납부를 회피하려는 목적도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 다. 넥센산기는 지난 2000년 넥센이 49.74%, 넥센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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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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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핫이슈 어가 49.57%의 지분으로 설립됐다. 산업기 계 수리 및 제작판매업으로 안정적인 성장 을 하다가 지난 2006년에 직전해보다 절반 가량의 매출을 내며 위기를 맞았고, 지난 2007년에서 2008년에는 2억여원의 저조한 수익을 내기도 했다. 강 사장은 지난 2001년 넥센타이어 재경 팀 과장으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해 지 난 2012년 넥센 지분을 12.62%에서 50.51% 로 늘려 최대주주가 됐다. 이후 넥센산기의 실적은 급등했다. 강 사 장의 넥센타이어 지분 취득 이전인 2011년 에 151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 한 넥센산기는 2012년에는 358억원 매출에 영업이익이 4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넥센산기의 이 같은 성장세는 경남 창녕 공장 설비 구축 공사와 계열사 간 내부 거 래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높은 내부 거래 비율은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넥센산기는 지난해 273억9600만원의 매출액 중 273억7500만원을 (주)넥센과 넥 센타이어로부터 거뒀다. 비중으로 따지면 무려 99.9%다. 지난 2012년도 매출액 358억 4700만원 중 99.8%인 358억0600만원도 계열 사 간 내부거래에 의한 것이었다.

합병으로 일감 몰아주기 탈피? 이 같은 높은 내부거래는 증여세 과세 대 상이다. 국세청은 개정된‘상속세 및 증여세법’ 에 따라 계열사 내부거래 비중이 연 매출의 30% 이상이고, 해당 지배주주(그 친족포함) 가 수혜법인에 대한 직접 또는 간접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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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335호 유하는 주식비중이 3%를 초과할 경우 증여 세를 부과한다. 실물로 들어오는 이익은 없 지만, 지분을 갖고 있는 총수일가의 잠재이 익이 회사의 수익 증대로 인해 그만큼 증가 한다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세법 개정으로 내부거래 비율이 높은 계열사 간 합병을 추진해 증여세 감세 효과를 보는 재벌기업인도 생겨났다. 대표적으로 삼성SDS가 삼성SNS를 흡수 합병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증 여세 부담이 줄었다. 흡수합병으로 지분율 이 높아지면서 삼성SDS를 통해 발생하는 이 부회장의 증여의제이익 산정액은 늘어 났지만 내부거래 비율이 크게 높았던 삼성 SNS가 흡수합병된 것이 오히려 감세효과를 보인 것이다. 특히 강 사장은 넥센그룹의 다른 계열사 인 넥센L&C으로 인한 증여세도 내야 될 것 으로 전망된다. 창고화물 보관업 및 운송업, 운송주선업

33억3200만원으로 22배 이상 급성장했다. 강 사장과 강 회장이 지분 50%를 보유한 곳이다.

넥센산기, 최근 2년간 매출 90% 이상을 내부거래로 달성 넥센타이어, 넥센산기 흡수합병…“효율성·시너지 창출 추구” 강 사장, 지분 50% 보유…증여세 납부 규모 크게 줄어들 듯 을 주사업목적으로 설립된 넥센L&C는 설립 첫해인 지난 2010년 매출 15억원, 영업이익 3억원에서 지난해 343억8100만원, 영업이익

넥센L&C도 넥센타이어, 넥센테크, 넥센 등 그룹 내부거래 비중이 90%에 달했다. 지 난해에도 내부거래 비중을 40%정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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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의 거래비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넥센타이어 관계자는“몰드제 작과 설비 등 기밀사항이 많은 업무를 처리 하는 넥센산기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내부 거래가 많은 것일 뿐 일감 몰아주기로 볼 수 없는 문제다”며“넥센타이어와의 합병 으로 몰드제작 등 영업 기밀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에 넥센타이어와 넥센산기의 합병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 다”며“업무 추진에 있어 신속한 대응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위한 것이지 다른 목적 에서 합병을 추진했다는 것은 억측에 불과 하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bobae@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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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에 근력까지…차를 마시면 좋은 이유 치아 플라그도 잘 안 생겨 녹차나 홍차는 잘 알려진 진정 효과 외에도 건강상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 차 속에 포함된 몇 가지 화합물이 정신 건강부터 암까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 과가 수없이 많다. 물론 차가 모든 부분 에 마술적인 치료 효능이 있는 것은 아 니다. 하지만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 으면 좋았지 불리한 면은 거의 없다. 과 학전문 뉴스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 (Livescience)'가 차를 마시면 좋은 이유 3 가지를 소개했다. ① 기억력 최근에 뭔가를 잊어버리는 일이 있었 는가? 차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신약 물학(Psychopharmacology)'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작업 기억력을

포함해 몇 가지 두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명의 건강한 사람들에게 27.5g의 녹 차 추출물이 들어있는 음료수와 추출물 이 없는 똑같은 음료수를 무 작위적으 로 제공한 결과, 녹차 추출물이 든 음료 수를 마신 사람들의 이미지와 작업 기 억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뇌의 정면과 정수리 부위 사이의 연 결성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③ 근력 향상 차는 근육과 뼈를 나빠지게 하는 노 화 관련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임 으로써 근력을 향상시킨다는 몇몇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국립건강센터 대체의 학연구소가 지원한 한 연구에 따르면, 차를 마시면 근력이 크게 나아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② 구강 건강 차를 마시면 구강 세척제를 마시는 것과 같다. 홍차와 녹차에서 발견된 화 합물은 충치와 감염, 잇몸병을 일으키 는 세균의 성장을 저지한다. 연구에 따 르면, 매일 10번씩 1분 동안 홍차로 입 안을 헹군 사람들은 물로 입을 씻어낸 사람들보다 치아에 플라그(치태)가 훨 씬 적게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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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명의 폐경기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들에게 각각 녹차와 위 약(가짜약)을 먹도록 하고 태극권 운동 을 하도록 했다. 6개월 후 결과에 따르면, 녹차만을 마 시거나 녹차를 마시며 태극권 운동을 한 여성들은 가짜약을 먹은 여성들에 비해 근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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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피플

2014년 5월 9일 금요일

통권 1335호

“ 관건은 하드웨어 이전에 소프트웨어 교체 ” 월요초대석

권영근 한국국방개혁연구소 소장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대한민국이 뒤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 파주에서 정체불명의 무인 기가 발견 된 후 백령도, 삼척에서도 연이어 발견되며 정치권과 언론에 연일 이슈로 오르내리고 있는 것. 지난 14일 국방부는 “최근 전방 에서 발견된 3대의 무인기는 북한제가 확실하다”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북한 국방위원회가 ‘제2의 천안함 날조’라며 주장하고 나서자 일부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북한 소행이다 아니다 등을 놓고 갑론을박까지 이어지고 있다.

권영근 한국국방개혁연구소 소장 출생 •1955년 7월 22일 학력 •연세대 정치학 박사 •미국 오레건주립대학 전산학 박사 •공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경력 •前 국방과학연구소 데이터통신 실장 국방대학교 합동교리 실장 한국국방연구원 객원연구원 •現 한국국방개혁연구소 소장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갈수록 수위를 더 해가고 있다.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이어 북한소행으로 추정으로 보이는 무인기 발 견,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원색비난 등 끊 임없는 도발이 이어지면서 북한의 추가 핵 실험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다. 지난 14일 북한은 대남기구인 조국평화 통일위원회 서기국 진상공개장을 통해 남 측이 합의를 어기고 대북 비방·중상에 매 달리고 있다며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위 협했다. 앞서 지난 12일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 원회가 박 대통령이 제안한 ‘드레스덴 선 언’에 대해 흡수통일 논리라며 거부한데 이어 대남비난을 이어감에 따라 남북관계 는 한동안 교착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월요신문>은 권영근 한국국 방개혁연구소 소장을 만나 전문가의 시선 으로 바라본 군의 안보태세의 문제점과 우 리가 취해야할 자세 등에 대해 자세한 이 야기를 들어보았다. -무인기 발견 이후 그에 따른 논란이 일 부 존재하나 우리 군에서는 이를 북한 소 행으로 단정 지었다. 북한 측이 무인기를 보낸 것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이 같 은 도발이 이어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 인가.

무인기를 이용해 청와대, 군부대 등 주 요시설을 촬영하는 목적은 일반적으로 폭 격위치 조사를 들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의 경우는 다르다고 본다. 현재 북한은 대한 민국을 선제로 공격하기에는 힘든 상황이 기 때문이다. 전쟁에 시동을 건다는 것은 전쟁을 통한 이득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얻는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불리 한 입장이기 때문에 이번 무인기 사건은 전쟁을 위한 준비태세로 볼 수는 없다. 만약 무인기를 북한에서 보낸 것이 틀림 없는 것이라면 근본적 이유를 크게 2가지 로 볼 수 있다. 첫째는 불편한 기색 표출을 위한 의도적 추락이다. 현재 밝혀진 무인 기 촬영 수준은 정보화시대가 되면서 굳이 무인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도이다. 또한 오늘날 무인기는 굉장히 발전했다. 나비, 파리처럼 작지만 성능이 매우 좋은 소형 무인기가 등장한 것이다. 정찰기를 한 집에다 투입시키게 되면 집안 사생활이 다 노출되는 시대에 우리는 와 있다. 따라서 이번에 발견된 수준의 정찰기가 대한민국 에 왔다는 것을 전쟁위협에 빗댄 문제로 해석하기는 어려우며 최근 박대통령의 ‘ 통일대박론’ 에 이은 ‘드레스덴 선언’ 등 달갑지 않은 남한의 행보에 동의할 수 없다는 북한 측의 불만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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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경제적 요인이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고립돼있는 상황에서 끊임없는 문 제를 발생시킴으로써 남측의 불안한 심리 를 이용, 투자를 이끌어 내는 방안인 것이 다. 또한 주변국의 관심을 조장해서 자신 들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체제의 안정화, 국제사회로부터의 지원을 바라는 목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무인기 사태에서 우리 군은 상당히 취 약한 경계 능력 논란이 일었다. 또한 복무 기간 단축으로 인한 수련된 병사의 부재와 노후화된 무기체계에 대한 군 전력 약화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같은 지적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 가. 정부는 적 무인항공기의 침입을 정찰, 감 시, 탐지할 목적으로 저고도 탐지 및 식별 레이더를 조속히 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인기 사태발생 이후 쉽게 생각 가능한 방안이 이 같은 하드웨어 구입이다. 하지 만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에 입각한다는 점에서 교리 및 전략과 같은 소프트웨어에 서 더 큰 문제가 제기된다. 한국군 장교들 의 군사적 전문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 50,60년대 당시 각 군 사관학교는 웬만한 실력자도 명함을 내밀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수십 년 동안 전략과 같이 고차원적인 문제를 미국이 거의 전담해오


광고문의: 718.539.8890~1 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한반도 방위 는 대한민국 군인이 아닌 미국이 있으면 되 는 것으로 변질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장교 들 가운데 소프트웨어능력을 소화할 수 있 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이 초래됐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군에는 국가안보를 지키는데 적합한 사람보다 정권차원에서 자 리를 꿰찬 인사들이 가득 차게 됐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군을 정 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되고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 다. 또한 한국군은 미군이 있음에도 우리가 주도적으로 국가안보를 지키겠다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북한 문제와 관련 가장 큰 위협이라 볼 수 있는 것이 핵무기 개발이다.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있음에도 핵에 대한 위협은 줄지 않고 있다. 북한 핵 의 실체와 그 대응방안이 있다면. 이미 몇 차례 핵실험이 진행된 것으로 보 아 북한에 핵무기가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수준의 문 제이다. 탄도미사일에 핵무기를 탑재하려면 소형화기술이 필요한데, 북한이 크기가 작 으면서도 위협적인 무기개발에 성공했느냐 는 것이다. 북한이 핵무기를 본격적으로 개발한 것을 90년대에 들어와서이다. 북한이 소련, 중국 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대한민국은 소련,중국과 수교를 한 시점이다. 당시 북한 은 후원군을 잃고, 경제적으로 여려워진 반 면 발전을 거듭하는 대한민국을 보며 불안 함을 느꼈을 것이다. 이에 자신을 지키기 위 해 핵에 눈을 돌린 것이다. 미국과 대한민국은 북한을 공격하지 않겠 다 말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북침을 두려 워하는 북한의 입장과 함께 핵문제로 소란 을 피우면 경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는 점, 김정일과 김정은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체제 유지가 원활하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핵무기 개발은 북한의 마지막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위 와 같은 원천적인 이유를 해결해야만 한다.

통권 1335호 핵무기가 없어도 북한은 위험하지 않다는 것과 핵위협에도 추가적인 지원이 없을 것 이라는 것, 또한 핵무기 보유가 북한체제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우 리 측에서는 꾸준히 어필을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기에 ‘신뢰’를 쌓는 것이 우선과제가 될 것이다. 핵무기 문 제는 압력을 가한다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이유를 해결해 주어 야한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앞서 북한 내 불 안한 권력구도 역시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김정은을 수반으로 하는 현 북한 정권 의 안정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에 대응하는 우리의 올바른 대처법이 있다면 무엇이겠는가. 현재 북한정권 체제는 ‘백두혈통만이 영 도자가 될 수 있다’며 신격화됐기 때문에 불안정하다고 말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점차 적으로 주민들의 힘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이다. 경제가 매우 어렵다보니 주민들을 먹여 살리지 못해 시장을 허용하는 등 경제활동 을 일정부분 허용하기 시작하면서 통제력이 낮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때문에 김정은 입 장에서는 불안해하며 ‘장석택 실각 사태’ 까지 일으킨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북한 내부의 세력

해 자연스럽게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북한의 인권을 빌미로 직접적인 강압 을 하는 등의 위태로운 조치보다는 주민들 에게 또 다른 세상 존재를 일깨워주는 사상 조성이 중요한 것이다. -북한 문제를 거론하는데 있어 최근 국제 정세 역시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본다. 크림 반도사태 이후 새로운 냉전시대가 개막했다 는 평가들이 이어지면서 북한이 친러시아 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 다. 신 냉전체제 등장에 따른 북한의 입장변 화가 있다면. 크림반도 사태에 대해 신 냉전체제 이야 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시대는 군 사적 대립보다는 경제적 능력으로 사는 시 대이다. 세계와 단절로 이어지는 냉전체제 는 결코 러시아 측에는 좋을 것이 없기 때 문에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냉전이 온다 고 하는 것은 동의 할 수 없다. 또한 주민들의 동의를 토대로 하는 러시 아의 크림반도 개입은 국제사회에서 정당한 경우라 판단된다. 어느 국가의 영토가 될 것 이라는 것은 프랑스의 알자스로렌지방과 미 국의 캘리포니아 사례와 같이 그 영토에 살 고 있는 사람들의 의사가 절대적으로 중요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크림반도 사태 는 정당성 측면에서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 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국방, 문제는 장교들의 군사적 전문성 부족 일방적인 ‘통일대박론’은 결코 도움 되지 않을 것 균형은 결국 주민 쪽으로 기울어지게 될 것 이다. 우리 입장에서 김정은 정권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무너진다 고 해서 통일을 보장 할 수 없으며 처참한 상황에서의 통일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김정은 정권을 불안하게 몰고 가 는 것은 통일의 올바른 방향이라고 볼 수 없 다. 주민들이 상대적인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경제수준을 높여 ‘김정은 없이도 살 수 있다’는 분위기를 단계적인 수순을 통

여기서 북한이 친러 정책을 펼치는 등의 옛 방식으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가 북한을 품을 경우 북한을 지원해 줘야 하는데 러시아 입장에서는 이득이 없 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연일 ‘통일대박론’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북한 측에서는 최근 ‘드레스덴 선언’ 거부의사를 명확히 하는 등 ‘통일대박론’ 실현은 쉽지 않아 보인 다. 이를 실현키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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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47 요하다고 보는가. 일단 접근방법에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 다. 통일준비위원회와 ‘통일대박론’의 행 보는 현재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 이다. 이는 북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통일대박론’이라는 것이 본래 통일이 이루어질 경우 남북 간 시너지 효과로 국제 사회에서 위상이 높아지고 번성한다는 것이 다. 이러한 취지에 맞는 성공을 위해서는 통 일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통일도 중요하 지만 통일 이후를 생각해야하기 때문이다. 오천년 역사의 한민족이었다 말하지만 이 사실만 가지고 통일이 되는 것은 아니다. 북 한과 남한사이의 빈부격차문제도 크게 작용 될 것이며 문화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사상 의 재정비도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북한 주민이 통일을 원해야 한다는 것 이다. 주민이 원하지 않는 통일은 무력통일 과 다름없다. 무력통일로 이어진다면 ‘통 일대박론’은 결과적으로 실패하게 될 것이 다. 또한 서로 통일을 원한다 할지라도 주변 국의 반대는 쉽지 않다. 때문에 정부는 미국 , 중국, 일본, 러시아에게 현재 상태보다 통 일된 대한민국이 적어도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더 좋을 것이라는 인식을 심 어주어야 한다. 이처럼 진정한 대박론을 위 해서는 올바른 목표를 정하고 걸맞는 결과 를 위해 방안을 강구하고 단계를 밟아가며 꾸준히 연구해야 할 것이다. 안소윤 기자 asy2626@wolyo.co.kr


48 연예

2014년 5월 9일 금요일

통권 1335호

“ 국가적 슬픔에 동참할 것 ” 세월호 침몰, 대중문화계‘깊은 애도’ 진도 앞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대중문화계의 애 도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연 예계의 간절한 기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타들이 이제 더욱 능동적인 모습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들은 각기 지닌 재능을 적 극 활용해 애도 표명과 성금 기부 등을 넘어 적극적인 참여 형태를 띠 고 있다. 희생자들이 늘어감에 따라 더없이 슬픔에 잠기는 대한민국 국 민 정서에 따르고 애도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진도 앞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 고에 대한 대중문화계의 애도와 기부가 줄 을 잇고 있다. 탤런트 차인표(47), 신애라(45) 부부는 지 난 23일 오전 경기 안산올림픽 기념관 실내 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 시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검은

노란 리본 그림에도 저작권 어쩌고 하는 걸 보게 됐어요. 이 그림은 맘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가 아니겠습 니까?”라며 그림을 공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의 조 동혁, 박기웅, 전혜빈 등은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과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려

방송·영화계, 기부 및 헌정곡…능동적 위로 메시지 뮤지컬·연극 관객 수치 ‘뚝’…마케팅 줄줄이 취소

▲지난 22일 실종자들이 모두 살아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노란 리본 달기’ 캠페 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연기자 심은진은 직접 그린 노란 리본을 공개하고 동참 을 호소했다.

색 옷을 입고 분향소를 찾은 부부는 별다른 말없이 침통한 표정으로 애도를 표했다. 지난 22일 실종자들이 모두 살아 돌아오 기를 기원하는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 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연기자 심은진은 직접 그린 노란 리본으로 누리꾼의 동참을 호소했다. 심은진은 SNS에 “여기저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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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을 강조한 공익광고에 출연했 다. ‘골든타임’은 의학적으로 응급 상황에 서 어떤 치료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행해 져야 하는 제한시간. ‘심장이 뛴다’ 출연 진은 그 안타까움을 ‘모세의 기적’이라 는 광고에 담아냈다. ‘골든타임’ 안에 환


50 도서

김종석의 ‘셀프파워’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혁명

{ •지은이:김종석

2014년 5월 9일 금요일

통권 1335호

김종식 교수는 포춘 500대 기업 중 하나인 미국계 글로벌기업 커민스(Cummins)부터 인도계 글로벌기업 타타 그룹까지, 30여 년간 글로벌현장을 발로 뛰었다. 이 실천적 지식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로 연구하며 축적한 첨단의 경영이론을 융합한 결과, 남다른 성취를 만들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셀프 파워’를 제시한다. 그가 이번 에 펴낸 『셀프 파워』는 그의 경험과 각종 연구를 토대로‘자기 동력으로 움직이고, 자신의 답으로 해결하며, 스스로 성공을 만드는 사람과 조직의 비밀’을 정리한 책이다.

2008년 11월 26일 타지마할호텔 에 테러리스트들이 침입해 직원들 과 손님들을 인질로 잡고 인도 경 찰과 대치했다. 일반적이고 상식적 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어떻게든 도망갈 방도를 찾았을 것이다. 그 러나 타지마할호텔 전 직원은 현 장에서 고객들을 보호하는 데 힘 썼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김종식 교수는 그 이유를 “타지 마하호텔을 운영하는 타타그룹 (Tata Group)이 ‘셀프 파워(self power)’를 지 닌 조직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직원들 사이에 자신들의 사명은 고객, 나아가 국민의 행복이라는 강력한 비전이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시켜서 일하는 사람 vs 신나서 일하는 사람 vs 미쳐서 일하는 사람 『셀프 파워』는 이제 믿을 것은 자기 자신 뿐이라는 막막함에 휩싸인 사람들에게, 자기 자 신만의 힘으로 얼마나 빛나는 성취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스펙 경쟁의 고단함과 성공지상주의의 피 로감에 주저앉은 당신을 일으킬 단 한 권의 책 ”이라는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의 추천 사는 이 책의 내용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셀프 파워란,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움직 이며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의미한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일의 시작과 중심, 끝에 남이 아닌 자 기를 놓을 때, 남다른 성공이 가능하다는 뜻이 다. 상사의 코칭이나 연봉, 승진, 경쟁사의 성공 등 외부 자극에 동기를 부여받는 것은 불안정

}

경험 덕분에 다양한 업무방식과 노하우를 동시 에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책에는 그런 경험 에서 체득한 지식들이 잘 정리돼 있다. 무엇보 다 인상적인 점은 단순히 성과를 올리고 성과 를 거두는 비결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른 길’의 중요성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자기동력으로움직이고, 자신의답으로해결하는 것 스스로 성공을 만드는 사람과 조직의 비밀 하다. 그 자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기를 직접 자가발전하고 그 힘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거침이 없다. 스스로 동력을 생산해 달리는 자동차는 연료 ㅍ가 떨어질 걱정 없이 마음껏 내달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즉 ‘알아서’ 움직이면 ‘ 신나게’ 달리고 결국 ‘미치도록’ 만끽하는 경지가 가능해진다. ‘남이 갖지 못한 답’으로 ‘남이 가지 않 은 길’을 개척하는 힘, 셀프 파워는 ‘남이 이 루지 못한 성공’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방법 이다.

신뢰받는 기업의 조건 저자는 글로벌기업들의 한국법인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에서도 오래 일했는데, 이런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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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몸담았던 커민스와 타타그룹은 글로 벌기업인 동시에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기 도 하다. 커민스는 다음과 같은 자기점검을 통 해 임직원들의 윤리적 행동을 습관화한다고 한 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나의 행동에 대해 알게 되기를 원하는가? •나에 대한 기사를 내일 아침 신문에서 읽 게 되기를 원하는가? •나의 행동이 스스로 불편하게 느껴지는가? 책에 따르면 셀프 파워를 지닌 조직은 바른 길이 곧 빠른 길이라고 믿는다. 시간은 오래 걸 릴지언정 정도(正道)를 걷는 기업은 샛길로 새 거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일 없이, 우직하게 한 길을 계속 갈 수 있을 것이다. 김지수 기자 wolyo225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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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335호

NEW BOOK 참을 수 없는 거짓말의 유혹 저명한 저술가이면 서 미국 홀리 크로스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자신과 동료들이 강단에서 경 험한 여러 사건들과 구조대원, 소방관, 민항기 조종사들의 놀랄 만한 사례들을 심리학, 철학, 사회학 등에 바탕을 둔 해석으로 심도 깊게 분석, 설명 하고 있다.

숨은 길 찾기

푸른도서관 시리즈 68 권. ‘이 시대 최고의 아 동청소년문학 작가’로 꼽히는 이금이의 신작 청소년 소설이다. 60만 독자가 선택해 고전의 반열에 오른 『너도 하늘말나리야』와 소희의 욕망과 아픔을 다 룬 후속작 『소희의 방』을 잇는 3부작의 마 지막 작품이다.

•지은이 : 리아 헤이거 코헨 •출판사 : 생각과사람들

•지은이 : 이금이 •출판사 : 푸른책들

밀양을 살다

풍경 속 돈의 민낯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 17명의 구술기록이다. 2013년 말 기록노동자, 작가, 인권활동가, 여성학자 등이 ‘밀양구술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2014년 2월까지 직접 밀양을 찾아 가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고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지은이 : 밀양구술프로젝트 •출판사 : 오월의봄

현직 회계사가 통찰한 돈의 본질. 참을 수 없는 돈의 유혹 그리고 다섯 가지 풍경을 담았다. 책 속에는 크게 다섯 가지 풍경이 나온다. 저자는 경기도 안성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속에서 켜켜이 쌓인 돈 의 모습을 다양한 앵글로 잡아내고 있다. •지은이 : 정재흠 •출판사 : 휴먼큐브

반 고흐 인생수업 반 고흐가 성인이 된 이후 그의 인생 궤적을 따라가며 그의 삶 의 태도에서 가르침을 전한다. 반 고흐는 시공간을 초월해 ‘지 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조용히 질문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방향타 역할을 해준다. •지은이: 이동섭 •출판사 : 아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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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51


52 패션

통권 1335호

빛나는신부를위한‘선택 ’ 평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에서 후회 없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꿈꾼 다면 웨딩드레스뿐만 아니라 웨딩슈즈까지 꼼꼼히 신경 써야한다. 과거에는 “어차피 긴 웨딩드레스에 가려지니까 아무거나 신으면 되겠지”하고 웨딩슈즈에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패션과 트렌 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부의 드레스 자락 사이로 반짝이는 웨딩슈즈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을 더욱 더 화사 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한 웨딩슈즈 브랜드 대표는 “웨딩드레스를 구입하지 않고 대여하 는 우리나라의 문화 특성상 웨딩슈즈를 기념으로 소장하고 싶어 하는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웨딩드레스와의 조화가 가장 중요 웨딩드레스가 아무리 예뻐도 웨딩슈즈가 받쳐주지 못한다면 오히 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웨딩슈즈를 고를 때에는 무엇보다 웨 딩드레스와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 먼저 풍성하고 화려한 비즈나 크리스탈 장식이 들어간 드레스에는 심플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는 단아하고 깔끔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 고, 실루엣을 강조해 몸에 붙는 드레스에는 좀 더 화려한 스타일의 웨

웨딩드레스의 완성 ‘웨딩 슈즈’ 여자라면 누구나 평생의 단 한 번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결혼식 을 꿈꾼다. 이날만큼은 세상을 다 가진 공주로 변신할 수 있기에, 예 비 신부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려된 웨딩 룩으로 만반의 준비를 한 다.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반짝이는 티아라가 돋보이는 곱게 올린 머리 , 투명한 신부 화장까지 모든 것에 신중을 기해 선택한다. 특히 웨딩 슈즈는 과거와는 달리 중요 아이템으로 자리해 갖가지 디자인의 구두가 출시되고 있다. 웨딩슈즈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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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3


54 패션 딩슈즈가 좋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와 포인트 로 화려함을 더 한 웨딩슈즈가 선보이 면서 순백의 화이트 구두 못지않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나만의 웨딩슈 즈’로 디자인하고 소재도 신부가 원하 는 스타일로 매칭해주는 1:1 오더메이 드 수작업 공정으로 제작하는 예비 신 부들도 늘고 있다.

통권 1335호 스타일링을 완성시킬 수 있는 웨딩슈즈 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의 웨딩 슈즈에 순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화이트나 아이보리 컬러들이 주로 사용되었다면 최근에는 웨딩 스타 일링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추 세로 다양한 컬러와 화려한 장식을 더 한 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소재 역시 부담스럽지 않은 새틴이나

컬러·리본·코사지·보석…‘취향 따라 맘대로’ 결혼식 당일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빛나” 웨딩슈즈를 제작·의뢰할 경우 본인 의 스타일과 체형, 발모양, 드레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자기 자신 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굽의 높이 를 파악한 후 컬러, 코사지&리본 장식 탈부착 여부 등에 이르기까지 나만의 감각으로 예쁜 웨딩슈즈를 제작할 수 있다.

“한 번 신고 버리는 것 아냐” 요즘 출시되고 있는 웨딩슈즈들은 단 순히 결혼식에만 한 번 신고 버리는 것 이 아닌 평소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디자인과 착화감을 선보이는 것들이 많 다. 결혼식 당일뿐 아니라 평소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실크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새틴이 나 실크 공단은 소재 자체가 무척 고급 스럽고,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특별한 순간에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되고 있는 웨 딩슈즈들은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하기 때문에 활동성이 좋을 뿐 아니라 우아 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이브 닝드레스나 정장 수트 차림에도 매치가 가능하다. 결혼식 당일의 설렘이 녹아들어 있는 나만의 멋진 웨딩슈즈를 통해 일상에서 도 멋진 스타일링을 선보이면 어떨까. <자료 제공=허니비토> 정리=김민정 기자 wolyo225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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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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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EV의 시대가 왔다 로봇 강아지와 만난 전기차 전기차 시대가 왔다. 제주에서 지난 3월 열린 국제전기자동차 엑 스포에서 ‘전기차’가 화두로 떠오르더니, 2011년 11월 전기차의 시작을 알린 레이EV에 이어 첫 번째 양산 전기차 쏘울 EV가 세상에 나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기차 TV 광고까지 국내 처음으로 선보 인 기아자동차의 한 발 앞선 행보가 눈길을 끈다.

막연한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전기 차의 시대’가 어느새 현실이 됐다. 현재까 지 국내에 출시된 국산 전기차만 4종에 이 르고, 일본과 독일 브랜드의 전기차 역시 연 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기차 시대의 서막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브랜 드는 기아차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하 는 첫 번째 양산 전기차인 기아 쏘울 EV를 출시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는 로봇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한 전기차 TV광고까지 주도적으로 집행하며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이끌고 있다.

전기차의 특성 로봇 강아지 통해 쉽게 전달 11일 국내에서 최초로 전국을 대상으로 방영된 쏘울EV의 TV광고 장면을 살펴보자.

귀여운 강아지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호기 심에 어린 동그란 눈으로 한 곳을 쳐다보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어 탁 트인 바닷가 앞에서 충전 중인 쏘

차의 특성을 임팩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강 아지와 로봇 강아지를 대조시켜 보여줌으로 써 차별화된 혁신성을 위트 있게 전달했다 는 평가다.

기아자동차 쏘울EVTVCF호평 국내 전기차 중 판매율 1위 행진 울EV가 보인다. 순간 쏘울EV의 창문이 스르 륵 내려오고, 쏘울EV의 하이테크적인 이미 지를 형상화한 로봇 강아지가 ‘월월’ 하 고 짖는 장면이 보인다. 드디어 전기차의 시 대가 왔음을 선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연이어 아담 램버트(Adam Rambert)의 곡 ‘Shady’가 강하게 터져 나오며 쏘울EV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주행이 펼쳐진다. 전기

광고 음악과 로봇 강아지 캐릭터도 뜨거운 관심 광고에 사용된 음악과 로봇 강아지도 뜨 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광고 음악에 참여한 아담 램버트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 준우 승으로 최근 가장 핫한 뮤지션이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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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EV 광고 유튜브 조회수는 5일 만에 1만 8000여 건을 넘어섰다. 풀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로봇 강 아지 캐릭터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로봇 강 아지 덕분에 전기차 쏘울EV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한층 살아난다는 평가다. 실제 영 업점에서도 로봇 강아지에 대한 문의가 다 수 들어오고 있을 정도다. 쏘울EV는 국산 전기차 가운데 1회 충전시 주행 가능거리(148km)가 가장 길다. 전기차 전용 부품 및 배터리 보증기간도 10년 16만 km로 국내 전기차 가운데 최장이다. 급속 충전 방식 역시 접근성이 좋은 차데 모 방식을 사용했다. 제주도 민간보급사업 에서 신청자 1654명 중 596명(36%)이 선택 해 판매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백수영 기자 wolyo225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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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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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과 스타일을 한 번에 ” 본격‘선글라스’의 계절! 자외선이 점점 강해지는 요즘. 아침과 저녁 쌀쌀한 선선한 무색하게 낮에는 반팔로도 거뜬할 만큼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햇볕이 강할 때뿐만 아니라 흐린 날씨에 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듯, 눈에도 자외선을 보호해줄 선글라스가 필요하다. 눈 보호 와 더불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선글라스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다.

남녀노소 즐겨 찾는 패션 아이템으로 다 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는 무엇일 까. 더불어 종류에 따라 갖가지 스타일 연출 이 다양한 선글라스 구매 팁을 소개한다. ◀보잉 선글라스 70~80년대 한창 유행하던 스타일의 보잉 선글라스는 비 행사들의 눈을 보호 하기 위해 만들어진 형태에서 진화돼 대 중적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남자들이 많이 찾던 것과 달리 여성 들의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잠자리 눈을 닮 았다 해서 ‘잠자리 선글라스’로도 불린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 는 것이 장점. 밑 부분이 각지지 않고 둥글 게 처리된 디자인이어서 각진 얼굴형에도 잘 어울린다. 올 블랙 패션에 매치하면 시크하고 보이 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원피스에 매치 하면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레트로 선글라스 요즘 연예인들의 공항패션, 거리패션 에서도 자주 보이듯 높은 인기를 자랑하 는 레트로 선글라스 는 대중적인 디자인 의 선글라스로 모든 얼굴형에 잘 어울린다. 안경에 비교하면 뿔 테 안경과 비슷하다.

화려하고 형형색색의 두꺼운 선글라스 테 가 특징이며, 다양한 모양과 색상을 가지고 있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계층 이 선호한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재미. 심플한 블랙보다는 스트라이프 무늬나 호피 무늬, 안경다리 부분만 컬러가 들어간 투톤 선글라스는 개성을 표현하기에 충분 하다. ◀오버 선글라스 다소 큰 사이즈의 오버 선글라스는 눈 뿐만 아니라 얼굴까 지 보호할 수 있어 서 자외선과 먼지를 차단하는 데에도 효 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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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 선글라스의 줄임말로, 얼굴이 크고 긴 사람에게도 잘 어울린다. 얼굴이 긴 사람은 옆으로 오버사이즈 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좋다. ◀캐츠아이 선글라스 독특하고 개성 있 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캐츠아이 선 글라스다. 턱이 둥근 얼굴형 이 착용하면 브이라 인 효과를 볼 수 있 다. 하지만 각진 얼 굴에 착용하면 어울리지 않을 수 있어 구매 에 신중해야 한다. 캐츠아이 선글라스는 쉽게 따라 하기 힘든 스타일로 특별한 날에 포인트로 착용하는 것 을 추천한다. 비비드한 컬러의 패션과 함께 착용하면 매력적으로 튀어 보일 수 있다. ◀미러 선글라스 미러 선글라스가 높은 기능성과 트렌 디한 스타일로 최근 핫한 패션 아이템으 로 떠올랐다. 특히 다양한 컬러 의 미러 렌즈와 각 기 다른 모양의 프레 임을 선택할 수 있는 미러 선글라스는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정리=김민정 기자 wolyo2253@daum.net


58 스타

2014년 5월 9일 금요일

통권 1335호 강소라는 어딘가 모르게 배짱이 두둑 해 보인다. 적당히 살이 오른 몸매와 통 통한 얼굴은 귀여운 분위기와 글래머러 스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낸다. 내숭과는 거리가 먼 털털한 이미지도 그녀가 가진 매력 중 하나다. 실제로 그녀가 700만 흥행작 ''써니''에 서 7공주파의 리더 ''하춘화'' 역할을 딴 배경에는 오디션장에서 갑작스럽게 터뜨 린 웃음의 역할이 컸다. 오디션에 앞서 긴장하지 않기 위해 강형철 감독의 얼굴 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매일 봤는데 막 상 현장에서 감독을 대하자 웃음이 터져 나왔고 강감독이 그 모습을 신인답지 않 은 여유로 받아들인 것. 최근 ''2011 스타 일 아이콘 어워즈''에서는 가볍게 춤추면 서 수상 소감을 전해 ''뭔가 강소라답다'' 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공포영화 ''4교시 추리영역''(2009)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떠오르는 신인답게 브 라운관에서도 활약 중이다. 최근 종영한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는 이웃 집의 씩씩한 여동생 같은 면모를 선보였 고 과거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여성스런 모습 을 보여준 바 있다. 광고시장에서도 새로 운 기대주로 각광받으며 과자광고, 티빙 광고 등을 찍었다.

연기력 논란도 극복 승승장구하던 그녀도 20대 여배우의 통과의례 같은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경험이 있다. 데뷔 초 출연작인 tvN <막 돼먹은 영애씨> KBS 일일극 <우리집 여 자들>을 통해서도 전혀 겪은 바 없는 연 기력 논란에 휩싸인 것. KBS 드라마‘드 림하이2’에서 여주인공을 맡았을 때다. 단, 강소라의 연기력만을 무조건 탓하 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드라마 스토리 자

체에 대한 불만 역시 이어졌던 것. 학원 물답지 않은 막장 스토리로 오히려 거부 감만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할 이들이 헐뜯고 짓누르기 바쁘며, 러브라인까지 불필요 하게 꼬여있었다. 전작인 영화‘써니’를 통해 제20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강소라에게 연기력 논란은 생각지도 못 했던 것. 특히 이번 연기력 논란은 극 초 반 다른 캐릭터에 폐를 끼치는 에피소드 와 관련돼서 불거지며 여러모로 당황스 러운 상황이 됐다. 하지만 이런 부침이 그녀에겐 도리어 약이 됐다. 특히나 스물다섯을 맞이한 강 소라에게 안겨진 첫 사복 주연작이던 일 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심리 뿐 만아니라 물리적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 왔다. 데뷔 이래 맡은 작품 중 촬영이 가장 길었던 ‘못난이 주의보’는 장장 7개월 , 133편의 에피소드를 뽑아냈다. 선풍적 인 인기를 끌었던 것은 아니지만 ‘착한 드라마’라는 별명답게 마니아층의 관심 을 이끌어냈다.

한단계 더 성장할까 강소라는 데뷔작에서 유승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이후 이제훈, 임주환 등 걸출한 20대 남자배우들의 히로인이었 다. 4월 말 방송예정인 드라마 ‘닥터이 방인’을 촬영 중에 있는 강소라는 이 번 극에서도 화려한 파트너들과 함 께 연기한다. 극중 흉부외과 임상 강사이자 병원 이사장 딸 오수현 역으로 분하게 된 강소라는 요 즘 가장 핫한 남자스타 박해진 , 이종석과 삼각 로맨스를 형

‘ 닥터 이방인 ’ 강소라 지난 2009년 영화‘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영화‘써니 ’ ‘파파로티’등에 , 연이어 출연하며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20대 배우로 거듭 났다. 드라마는‘드림하이2’,‘못난이 주의보’등에서 열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올렸다. 이제 그녀는 KBS 새드라마‘닥터 이방인’에서 엘리 트 의사로 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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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718.539.8890~1 성할 예정이다. 방영 시작이 되지 않았지만 티저 영상 만으로도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카를 돌로 내리찍은 후 누군가 에게“그냥 너 가져”라고 말하는 강소 라의 모습과 해맑은 표정으로 트럭을 운 전하는 이종석의 모습, 그리고 "나랑 거 기 같은 사람 보고 뭐라고 하는 줄 알아 ? 돌팔이"라는 이종석의 말과 함께 그를 한심한 듯 쳐다보는 강소라의 모습은 드 라마에 대한 기대감

통권 1335호 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대중들이 강소라를 이야기 할 때 빼놓 지 않는 것 중 하나는 ‘다이어트’다.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강소라를 치면 다 이어트를 비롯한 유사 키워드가 함께 뜨 는 것이 그 증거다. 한창 살이 올랐을 때 모습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으니 여배우 로서 스트레스를 받을 법 하건만 그녀는 인터뷰에서 오히려 다이어트에 관한 책 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어떻게 살을 뺐 는지, 방법들을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노력으로 만든 강소라의 몸매 는 늘 찬사를 받는다. 특히 2013년 SBS 연 기대상 시상식에서의 축하공연은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당시 강소라는 뮤지 컬 '시카고' OST '록시(Roxie)' 무대를 통 해 가창력과 숨겨놨던 댄스 실력을 공개 했다. 특히 강소라는 가슴이 파인 은빛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 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 았다. 다양한 매력과 끼를 갖고 있는 20 대 여배우 강소라의 새로운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다. 김민정 기자 wolyo225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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