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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창당 앞서 인재영입 난항

무게감 갖춘 거물급 인사 다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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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찾아오는 사람 중 거물이 안보여 신당 창당을 선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인재 영입이 뜻처럼 수월하진 않아 보이는 모양새다. 새정치추진위원회 위원장 인선부터 난항 을 겪는 모습이기 때문으로 신당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되거나 안 의원 개인에 대한 기존 정치권의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에서는 앞 으로도 당분간 이 같은 경향이 지속될 전망이다. 더욱이 신당에 대한 민주당 등 기존 정당의 견제가 본격화 될 경우 안 의원의 인재영입은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의 사람 찾기’뜻대로 안돼 최근 신당 계획을 직접 밝히고 창당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 무소속 안 철수 의원 관련, “창당 작업이 생각 처럼 수월해 보이지 않는다”는 정치 권 내 목소리가 상당하다. 신당의 성 공적 안착을 판가름할 인재 영입 부분 에 있어 당초 우려처럼 난항을 겪고 있는 탓이다. 안철수 의원의 경우 지난 주 11월 28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새정치추진 위원회 설립 의사를 밝히며 신당 창당 을 궁극적 목적으로 삼고 있다 말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소속 상임위 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에 모습을 비추며 바쁜 나날 을 보냈는데, 정치권에서는 안 의원의

난항을 겪고 있다. 안 의원과 함께 당 을 이끌어 나가 줄 소위 스타급 인재 가 들어오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전 직 국회의원 중 일부가 탈당 후 안철 수 신당 합류 및 차기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이들의 경력 등 으로 비춰볼 때 일각의 지적처럼 ‘민 주당 분가’ 수준의 인사들인 것.

새정치추진위원회 구성부터 걱정 안철수 의원 측에서는 12월 5일 현 재까지 새정치추진위원회 인선 작업 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창당 작업을 주도해 나갈 조직

위원장을 맡아 줄만한 스타급 인 재영입은 보이지 않은 채 안철수 진 영 내에서부터 ‘대외적 명성보다 실무에 능한 인사가 위원장을 맡게

‘신당 만들겠다’ 선언은 했지만 인재영입은 지지부진 찾아오는 사람 역시 무게감 갖춘 여당 인사는 드물어 이 같은 행보가 정치권 내 보폭 넓히 기이자 인재 영입을 위한 사전접촉이 라 풀이했다. 하지만 정작 안 의원이 준비 중인 신당의 기초 작업을 담당해 줄 새정치 추진위원회의 경우 현재 인선 작업에

이다 보니 실력이나 명성 모든 면에서 신당을 대표할 만한 인재들로 채워야 할 필요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까지 흐름으로 볼 때 새 정치추진위원회 인선은 다소 평이한 수준에서 끝날 분위기다.

될 것’이란 얘기들이 심심찮게 나 돌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안 의원 측 이 이미 추진위 위원장으로 ‘송호 창·이계안’ 두 명을 공동선임하기 로 결정한 상태라는 말까지 나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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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302호 있다. 송호창 의원의 경우 민주 당 소속으로 19대 총선에서 당선 됐으나 이후 안 의원을 따라 무 소속으로 활동 중인 국회 내 대 표적 친안(친안철수) 의원이며, 이계안 전 의원은 현대자동차 CEO를 지낸 경제계 출신 전직 민 주당 의원이다. 그리고 송호창· 이계안 둘 모두 나름 인지도가 있는 인물이긴 하나 영입만으로 사회적 파장을 불러 올만한 스타 급 인재라 보기는 어렵다. 앞서 안 의원이 본인의 싱크탱 크를 맡아주고 있는 ‘정책네트 워크 내일’의 이사장으로 최장 집 교수를 초빙해 온 것과는 사 뭇 차이가 나는 인선인 것이다.

들어온다는 사람들도 걱정 추진위 위원장 인선문제만이 현재 안철수 의원이 해결해야 할 숙제도 아니다. 그가 신당 창당 을 선언한 뒤 각계에서 그와 뜻 을 함께 하겠다며 입당을 문의하 는 인사들이 늘고 있으나 기존 정치권에 경종을 울릴 만큼의 무 게감 느껴지는 중량급 인재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류근찬 전 의원과 선병렬 전 의원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 안철수 신당 합류 의사를 밝혔는데, 둘 모두 전직 민주당 의원이며 현역으로 활동할 당시 그렇게 큰 주목을 받던 인사는 아니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 다. 더욱이 이들은 각자의 정치적 구상 및 생각에 대해서도 안 의 원 측과 사전 합의 없이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는데, 류 전 의원 은 “안철수 진영과 기존 야권 의 선거연대가 안 의원 측에 득 이 될게 없다”고 밝혔고 선 전 의원은 아직 당도 없는 상황에 서 “신당 후보로 대전시장 선

국정원개혁특위 위원장에 민주 정세균 선임 민주당에서는 4자회담 결 과 야당 몫으로 배정된 국가 정보원 개혁 특별위원회 위 원장으로 5선인 정세균 의원 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배재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4일 의원총 회에서 ‘국정원 개혁을 실 질적으로 이끌 수 있는 분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점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지도 부가 정 의원에게 위원장직 을 제안했고 정 의원께서 수 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국정원개혁특 위 구성과 관련 여야 7명씩 총 14명(비교섭단체 1명 포 함)으로 구성해 위원장을 야 당이 맡기로 합의했으며, 정 치개혁특위 경우 여야 각 9 명씩 모두 18명(비교섭단체

거에 출마할 계획”이라 언급했 다.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류·선 두 전직 의원의 인터뷰가 안철수 의원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도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안 의원의 인재영입이 더 욱 어려워 질 수 있다는 점이다. 조만간 전국조직을 갖춘 새누리

1명 포함)하고 위원장은 여 당 측에서 맡기로 했다. 정세 균 의원의 경우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산 자부 장관을 지낸 바 있고 민주당 대표를 두 차례나 역 임한 바 있기도 하다. 정홍원 총리, 쌀 가격 인 상 계획 밝혀 정홍원 국무총리가 쌀 가 격 인상 계획을 밝히며 “쌀 목표가격을 17만9600원으로 정했다”고 언급했다. 5일 정 총리는 국회 예산 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 “( 쌀 목표가격을) 19만원 선으 로 (올려야) 한다”며 쌀 목 표가격을 묻는 새누리당 홍 문표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1만 원 정도 올렸다는 점과 고정 직불금 이나 지원금 등을 통해 보완 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홍 의원은 “7년간 동결됐던 쌀값이다. 그 정도 갖고는 안 된다”며 19만원

당과 민주당에서도 지방선거를 대비한 인재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이 경우 중도개 혁 성향의 거물급 인재 영입을 원하는 안 의원의 인재 찾기가 더욱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이 다. 아울러 기존 민주당 인사들만 자꾸 빼오는 듯한 안 의원 측의 모습에 대중들이 실망할 수도 있 다는 의견 또한 꾸준히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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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으로 올릴 것을 재차 주문 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현재 80kg당 17만 83원인 쌀 목표 가격을 17만 4083원으로 인상 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희“청와대 행정관 직위해제는‘꼬리자리기 ’”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던 채 모군 인적사항의 불법열람을 요청한 청와대 행정관 조모 씨의 직위해제 관련, “국정 원 대선불법개입사건에서 보 인 모습과 똑같다”고 비판 했다. 이정희 대표는 이날 국회 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 석 “청와대는 자신과 무관 하다면서 꼬리 자르기에 급 급할 뿐”이라며 “국민이 궁금해 하는 것은 누가, 누구 의 지시를 받아, 무슨 목적으 로 이 일을 정치적으로 악용 했는가라는 사실”이라고 주 장했다. <영>

있다. 그나마 최근 새누리당 탈당을 결심한 김종인 전 새누리당 비대 위원의 안철수 신당 합류설이 나 오고 있으나, 실제 그가 신당에 합류할지도 미지수인 상황에서 그가 들어온다 해도 여야 구색 갖추기 정도 이상의 의미는 없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안재근 기자 ahn12@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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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속일 수 없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모부인 장성택을 실각시켰다. 김정일 사후 북한 내 권력순위에서 김정은 다음 자리를 차지하던 장성택이었으나 그 역시 조카의 서슬 퍼런 사정 칼날을 피하지 못한 것이다. 장성택 실각 이후 그가 내쳐진 이유에 대해 다양한 분석 이 나오고 있는데, 김정은의 권력 독점욕 때문이란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그의 아버지 와 할아버지 역시 1인자 자리에 오른 뒤 경쟁자라 여겨지는 인사들 대부분을 숙청한 바 있 기 때문이다. <글/구성 정치부>

“아오지 좀 가시지요” 김정은

장성택

김정일

“니가 가라 아오지”

“고조~ 내새끼 맞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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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막말로 뜨고 소신·입법 활동은 저조해 초선의원 국회 과반 시대, 20개월 동안 주목받은 초선은? 정치경력이 미천한 초선의원이 국회 입성 후 단숨에 주목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기존 의원들과 비교해 경험 이 부족한 것은 물론 인맥 역시 폭넓지 못하다 보니 본인 이름으로 발의한 법안을 세상에 내놓기도 어렵고 이를 법 제화 하는 것은 더욱 힘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매 국회마다 주목받는 초선의원들이 등장해 왔는데, 전반기 국회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19대 국회에서도 세간의 이슈를 한 몸에 받은 초선 의원들이 여럿 등장했다.

19대 국회의원 총원 수는 300명으로 이 중 초선은 절반에 가까운 148명에 달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모두 지난 총선 당시 국 민들의 ‘새로운 정치 실현’ 요구에 편승, 대대적인 의원 물갈이에 나선 탓이다. 특히 새누리당에서는 18대 국회서 절대 다수를 차지했던 친이(친이명박)계열 초선 의원들 을 친박(친박근혜)계 초선들로 싹쓸이 교체 한 바 있다. 초선 의원들이 국회 과반에 달하다 보니 19대 국회 개원 전 상당수 국민들은 젊은 의원들의 패기 넘치고 발랄한 정치를 기대 하기도 했다. 당론에 어긋날지라도 소신껏 자기주장을 펼치고 이를 관철시키는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던 것이다. 그러나 국회의원 선거 이후 20여개 월이 흐른 지금 국민들이 바라던 초선의원의 모 습을 제대로 보여준 이는 여당은 물론 야당 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정국 대치가 길

어지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 모두 상대 당 에 대한 공세에만 치중, 정작 입법 활동 등 은 다소 저조했고 그렇다 보니 민생문제와 관련 초선의원이 소신의견을 주장할 상황 자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주목 받은 초선 의원들이 아예

현재까지 보여준 활약상만 가지고 19대 국회 초선의원 중 돋보였던 이들을 뽑자면 새누리당에 비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다 수를 차지할 수밖에 없다. 정쟁 대치 등에 있어 야당인 민주당에서 공세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일 부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몇몇 사안에 있어 여당에게 ‘눈에 가시’ 같은 존재로 등극 하기도 했다. 특히 민주당 진선미 의원과 김현 의원은

민주당 의원 중 여성이자 초선인 의원들 활약 눈에 띄어 새누리당 초선은 얌전, 간혹 막말로 이슈된 이들도 있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각종 정쟁 대치에 있어 재선 의원 이상의 활약상을 보여준 이들도 있었고, 국정감사 및 입법 활동을 통해 논란 의 중심에 서거나 막말로 화제가 된 이들도 다수 존재했던 것이다.

비교 우위 점한 민주당 초선 의원

국가정보원 국정조사를 이끌어 내며 전국적 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둘 모두 여성의 원에 초선임에도 불구 국정원 측의 대선 개 입 사건에 대해 상당히 면밀히 그리고 심도 깊게 파헤쳐 들어가 상당한 성과를 거뒀던 것. 이들의 활약상은 현재 국회서 국정원 개 혁 논의가 진행되는데 밑바탕이 됐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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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겨지고 있다. 또한 이들은 국정원 여직원 감금 의혹 사 건 및 인권침해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이에 정작 국조에서는 활동하지 못했는데, 이 역 시 여당 측이 이들 두 의원을 꺼림칙하게 여기는 반증으로 비춰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민주당 신경민 의원의 경우 초선임에도 불구 현재 당 최고위원에 올라 있는데 당내 위상이 여느 중진의원 못지않 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유명 앵커 출신으로 각종 현안에 있어 민주당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다 보니 어느새 민주당의 간 판급 인사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같은 당 은수미 의원은 노동문제 전문가 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는데, 그 역시 어느새 자신만의 영역을 만드는데도 성공한 모습이 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이 도맡아 왔던 노동문제에 있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기업체 관계자들이 가장 껄끄 러워 하는 의원으로도 자주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서울 중랑구가 지역구로 법사위에서 활동 중인 서영교 의원 역시 국회 입성 후 꾸준 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얼마 전에


광고문의: 718.539.8890~1 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대한민국우 수국회의원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 소속 초선이자 정치 명문가 출신의 J의원의 경우 당내 초선의원 중에 서도 기대주로 불린 바 있으나, 최근 터져 나온 국회 본회의 중 불륜성 문자발송 의 혹으로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은 상태다.

논란의 초선의원들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이 경우 앞서 언급 했듯 정쟁에 있어 당론을 따르는 경우가 많았고 수세적 입장에 놓여 있다 보니 야 당측 초선들에 비해 주목 받을 기회 자체 가 부족했다. 더구나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 은 정부 입장의 대변자로 비춰져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초선인 새누리당 김태흠 의 원은 국회 청소노동자의 정규직 채용문제 관련 노동3권을 무시하는 듯 한 발언을 하 는 바람에 공개적인 사과를 하기도 했다. 반면 의사출신의 신의진 초선의원은 게 임중독법의 대표발의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당 법안의 취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사항이 없으나, ‘해당 법안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과도한 규제문화가 시행될 가능성 은 물론 게임산업 전반에 걸친 부작용이 예상된다’는 반대여론에 부딪친 것이다.

소리만 요란했던 대형 신인 19대 국회에는 기존 초선의원들과 클래 스를 달리하는 초대형 신인들도 존재하는 데 지난 18대 대선을 두고 경쟁했던 민주 당 문재인 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둘 모두 300명 중 한 명에 불과한 국회의원이 아닌 일대 정치세력의 수장으로서 상당한 지위를 누리고 있는 초 선의원들인 것이다. 다만 그렇다 보니 국회의원으로서 문재 인·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적도 상당하다. 쉽게 움직이기 어려운 위상 탓인지 여타 동료 의원들과 비교해 입법활동이나 지역 구 활동 등에서 다소 저조해 보인다는 평 가를 듣고 있는 것. 그렇다 보니 일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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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직 노리는 서규용 전 장관 보폭 넓혀 가는 중 차기 충북지사 선거에서 여당 측 후보 공천을 노리 고 있는 것으로 알 려진 서규용 전 농 림수산식품부 장관 (현 충북발전정책 연구소 이사장)이 지방선거를 향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서 전 장관은 충북대 개신문 화관에서 진행된 ‘충북지역발전 정 책토론회’를 개최, 각계 지인들을 초청해 현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소개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관 광자원개발 및 관광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남식 시장 후쿠오카와 함께 홍콩 공략 나서 부산시가 자매도신인 일본 후쿠오 카시와 함께 ‘관광·쇼핑의 천국’ 이라 불리는 홍콩 공략에 나설 예정 이다. 이와 관련 허남식 시장 포함 부 산시측 관계자와 후쿠오카시 관계자 는 지난 11월 29일 홍콩 내 한 호텔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허 시장 일행은

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직업이 국회의원 이 아닌 대선주자”라 비꼬기도 한 바 있 다. 종북의 양 끝에선 초선들도 있어 한편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국정원 사안 등으로 유명세를 치른 경우가 많다면 새누 리당에서는 하태경·조명철·김진태 의원 등이 비슷한 이유로 자주 언론에 그 이름 이 오르내린 바 있다. 셋 모두 이른바 종북주의자에 대한 비난 성 발언을 자주 토해내며 유명해진 것으로

현지서 부산을 경유하는 여행상품에 대해 소개했으며, 현지 여행사를 방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조해 달라 당 부했다. 한편 허 시장은 중국 선전시를 들 려 현지 시장과 부산-선전 간 상호 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나눴다.

이들 셋 모두 보수층에서는 ‘애국지사’ 진보에서는 ‘막말 정치인’이란 두 가지 모습으로 불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민주당 이수경 의원과 통합 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 등 초선의원 3인방은 19대 국회 내 대표적 ‘종북주의 자’란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한 처지다. 특 히 이석기 의원은 현재 내란음모죄란 어마 어마한 죄목으로 재판까지 받고 있는 상황 이다. 김영 기자 young@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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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교황 만나러 바티칸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프란치스코 교황 접견을 위해 현지시간 으로 지난 12월 1일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했다. 네타냐후 총리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스라엘에 서는 총리 외에 아비도르 라베르먼 외무장관 등이 교황을 만난 적은 있다. 네타냐후 총리실에서는 지난 10월 말 네타냐후 총리와 프란치스코 교황이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 밝힌 바 있으나 당시 만남은 최종 무산된 바 있으며, 일부 외신에서는 회동 불발의 이유에 대해 “이스라엘과 바티칸 간 협의가 제대로 진척되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회동에서 이란 핵 문제 및 팔레스타인 평화 협상 등 중동지 역 현안에 대해 논의를 나눌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양 측은 내년 교황의 예루살렘 방문 등의 의제도 함께 다룰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시몬 페레스 이스라 엘 대통령은 바티칸에서 교황을 만나 예루살렘 방문을 요청 받은 바 있으며 , 프란치스코 교황 또한 취임 후 가진 부활절 미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 인의 평화촉구를 기원한 바 있다. 한편 전임 교황인 요한 바오르 2세와 베네딕토 16 세 역시 임기 중이던 지난 2000년과 2009년 각각 예루살렘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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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꾸는 安, 내·외부 말썽 金

주간

UP &

정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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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주간 업&다운에서는 한 주간 정치권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을 비교분석, 이들의 정치기상도를 평가해 보고 있다. 이번 주는 야권 내 대권 후보 중 한명이자 최근 여론조사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충남지사로 뽑힌 안희정 지사와 당의 강경노선을 선두에서 진두지휘 해 왔으나 대여 협상 결과를 두고 비난에 휩싸인 민주당 김한길 대표를 살펴봤다.

친노의 대안, 차기 지사직도 가능성 높아 보여

UP

안희정 安熙正, 1965년 5월, 충남 논산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남 논산이 고향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학생운 동에 투신한 탓에 고교 졸업장은 얻 지 못했다. 하지만 학생운동을 제대 로 할 생각에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 학에 진학, 이후로도 꾸준히 운동권 학생으로 활동하다 지난 1988년 반미 청년회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바 있기도 하다. 대학 졸업 후인 1989년 상도동계열 인 김덕룡 의원실에서 근무하기 시 작하며 정치계에 발을 담갔으나, 1990년 삼당합당이 이뤄지자 합당을 거부한 채 꼬마 민주당에 잔류했고 이때부터 고(考) 노무현 전 대통령

과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2년부터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 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을 보필했는데, 2002년 대선에서는 대선 캠프 내 정 무팀장을 맡아 대선 승리를 이끌었 고 이후 한동안 ‘좌희정·우광재’ 라 불리며 참여정부의 실세로 불렸 다. 하지만 2003년 대선 과정 중 기업 체로부터 불법선거자금을 모금한 혐 의가 적발돼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이후 한동안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지냈다. 정치 재계는 2007년 참여정부의 업 적을 재평가할 목적으로 ‘참여정부 평가포럼’을 출범시키면서 부터로,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고향인 충청 남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 접전 끝에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그의 당 선은 충남에서 처음 개혁성향 민선 지사가 선출된 것이라 정치권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안 지사는 이후 친노와 민주 당을 이끌어 나갈 차기 주자 중 한 명으로 자주 거론돼 왔는데, 최근 정 치권에서는 그가 현재 입지를 좀 더 다지기 위해서는 충남지사 연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는 중이다. 4 년 전 보다 더 보수적 색채를 띠고 있는 충남에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정치적 입지가 더욱 굳건해지고 후 일 대망(大望)까지 노려 볼 수 있다 는 분석이다. 김영 기자 young@wolyo.co.kr

키지 못했고, 18대 총선에서는 불출 마를 선언 4년 간 야인생활을 보낸 바 있다. 정계 복귀는 19대 총선 당시 민주 통합당 후보로 광진갑 선거에 출마 승리를 거두면서 부터로 이후 그는 당 최고위원을 거쳐 2013년 5월 당 대표로 취임했다. 당 대표에 오른 이후 김한길 대표 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인데, 무엇보다 김 대표는 대여 협상 과정 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관련 아쉬움 을 남기고 있다. 최근 여당 대표단과 4자 회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정원 개혁특위 설치안에 대한 동의는 얻어냈으나 정작 특검 도입에 대해서는 긍정적 답변을 얻지 못해 “민주당이 특검

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받고 있는 것. 또한 그는 당 대표에 오르며 오랜 기간 당의 주축으로 자리해 온 친노 (친노무현)세력을 정치 2선으로 밀 어냈는데, 최근 안철수 신당의 창당 가시화와 문재인 의원의 활동 재개 등으로 당내 입지마저 흔들리고 있 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4자 회담 당시 고성을 냈 던 이유에도 불안한 당내 입지가 한 몫 했을 것이란 추측들이 나돌고도 있다. 김영 기자 young@wolyo.co.kr

비주류 한계론 속 대여 협상력 지적 나와

DOWN 김한길 金한길, 1953년 9월, 일본 도쿄

통일사회당 당수를 지낸 김철의 자녀인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정치 계 입문 전부터 세간에 이름이 알려 진 유명 인사였다. 방송인과 언론인 그리고 작가 등으로 활발히 활동한 바 있기 때문으로 지난 1987년 가수 조영남과 함께 ‘화개장터’의 작사 를 맡아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 기도 하다. 정계 진출은 1996년 새천년민주당 에 합류 15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부 터로 이후 3선에 성공하며 중진의원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그는 17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나와 중도개혁통합신당을 창당했으나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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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지방자치 전국은 전국은

지금

전남 여수시의회 주연창 의원은 지난 2일 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 의 5분 발언대에 올라 “세계합창 제 예술감독을 맡았던 이모씨가 연출비 명목으로 4800만원 등 모 두 7200만원을 받아갔다”고 밝힌 뒤 “특히 시에서 예술제 사무국 기획실장이 운영하는 이벤트업체 와 2억 3166만의 물품계약을 맺었 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 의원은 “8억 3000만원이 투입된 여수세 계합창제가 예술감독과 기획실장 등 특정인 두 명을 위해 몰아준 행사였다”며 “비리수준의 특혜 ”라 주장했다. 주연창 의원이 특혜 의혹을 제 기한 인물은 합창제 기간 중 예술 감독을 맡아 행사를 총괄했던 이 재준 대구문화재단 상임지휘자와 합창제 사무국에서 기획실장을 역 임했던 여수지역 내 모 이벤트 업 체 대표 김모씨이다. 주 의원은 “이재준 전 예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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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세계합창제’사업 특혜 의혹 불거져 예술감독 및 사무국 직원만 혜택 받았다는 지적 나와 독의 경우 월 480만원의 연출비와 함께 업무추진비로 총 7200만원을 받아갔다”며 “규모가 훨씬 큰 부산국제합창제 예술감독의 연출 비는 월 100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벤트 업체 대표 김씨에 대해 “지자체 사업에서는 2000만원 이상 규모의 계약은 반 드시 입찰을 거쳐야 하지만 김씨 는 이를 모두 수의계약으로 따냈 다”며 “이벤트와 홍보·인쇄업 계에서 이 정도 계약은 규모가 상 당한 것”이라 덧붙였다. 주 의원은 “여수세계합창제가 사실상 실속 없는 대회였다”고도 평가했다. 1회 평균 관람객이 400~500명에 불과했고 개최기간 7일 간 총 관람객 역시 1만 명에 그쳤으며, 그에 따른 수입 역시 1800만원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주 의원은 “시에서 기대한 지역 경제 유발 효과가 미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여수시에서는 주 의원 주 장 관련 “합창제 개최의 의의를 생각할 때 지난 대회를 실속 없는 대회라 말하기 어렵다”고 반박했 다. 여타 산업에 비해 문화예술 분 야가 미흡한 지역 특성 상 행사 개최 자체에 그 의미가 있으며, 문 화 사업에 대한 투자를 단순 경제 논리로 비교하는데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 의원이 언급한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추후 감 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보조금 회수 및 관계자 문책 등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에서 지역 내 문화 사업 육성 등의 일환으로 지난 6 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제1 회 여수세계합창제는 시비 5억 5000만원과 기업 및 대학 후원금 1억 4500만원이 투입된 사업이었 으나 행사 전후로 상당한 잡음이 세어 나온 바 있다. 특히 외국에서

초대된 심사위원들의 관련 심사비 2000달러와 몇몇 인 사가 받은 강의료가 문제가 돼 출입국관리법 위반 의혹 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여수시의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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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제의 실효성에 의문을 갖고 2차 대회 개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 중인 상황이다. 안재근 기자 ann12@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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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영세업자 ‘특허권 침해' 논란 현대글로비스가 한 영세업자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현대글로비스가 침해 의혹을 산 특허권은 ‘중개센터를 이용한 인터넷 경매 방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중 고품 중개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보현 리마트 대표와 관련 특허법을 두고 현재 법정공방을 벌 이고 있다. <월요신문>이 어찌된 영문인 지 알아봤다.

“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 현대차, 실감한다” “현대차그룹이 법 위에서 군림하고 있 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조보현 리마트 대표는 기자와 만난 자리 에서 대뜸 이렇게 말했다. 1년동안 현대글 로비스와 특허권 침해 소송을 치르는 과

조 대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침해 한 ‘중개센터를 이용한 인터넷 경매방법 ’ 특허권의 아이디어는 2002년께 부인 장 옥씨와 함께 고안했다. 당시 어려운 가정형 편상 가지고 있던 물품을 중고가게에 자주 내놓았는데, 물품들의 가격차가 들쑥날쑥해 ‘이 것 들을 제대로 감정해줄 수 있는 중 개역할이 있으면 좋겠다’는 발상을 하게 됐다.

조보현 리마트 대표에게서 입수한 관련 문서. <사진=월요신문 DB>

를 기반으로 조 대표는 2009년 기술보증기 금으로부터 신기술 창업자로 선정돼 1억원 의 보증지원을 받기도 했다. 조 대표가 특허를 받은 중개센터 인터넷 경매 방법은 자동차나 카메라, 골동품 등을 중개센터에서 감정한 뒤 온라인 경매 사이 트에 올려 거래를 주선하는 서비스 방식이 다. 중개수수료는 낙찰 금액의 3%다. 제품 에 대한 신뢰성이 보증되지 않는 인터넷 경

현대글로비스, 2011년 말경 조 대표 특허 침해 의혹 조 대표, 대법원 상고이유서조차 제출하지 못해 ‘억울’ 2004년 12월 중고물품중개센터인 리 마트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2008년 5 월에는 ‘중개센터를 이용한 인터넷 경매 방법’으로 특허 인정을 받았 다.

정에서 그가 느낀 감정을 일순간 터뜨린 것 이다.

현대글로비스와 특허권 소송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있던 당시 가지 고 있는 물건을 사고파는 중고품 유통은 제 대로 프로세스가 잡혀있지 않았다. 더군다 나 인터넷으로 운영되는 중고업체의 경우 값을 옳게 쳐주지 않거나, 심지어 판매자에 게 물건만 받고 돈을 챙겨가는 범죄 행위도 빈번히 발생되곤 했다. 이에 조 대표는 2004년 12월 중고물품중 개센터인 리마트를 개설했다. 2008년 5월에 는 ‘중개센터를 이용한 인터넷 경매 방법 ’으로 특허(제83266호) 인정을 받았다. 이

매 사이트의 취약점을 보 완했다며 당시 관련 업계 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 후 조 대표는 인터 넷 대표적인 중고거래 사 이트인 ‘중고나라’와 명품중고취급 업체인 ‘ 필웨이’, SK그룹의 중고 차 판매 계열사 ‘SK엔카 ’ 등으로부터 사업제안 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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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과정에서 조 대표는 SK엔카에 특허를 침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됐다. 이 때문에 조 대표는 SK엔카를 검찰에 고 발했다. 그러나 법원은 SK엔카의 손을 들어 주었고, 조 대표의 패소를 판정했다. SK엔 카는 승소했지만, 중고차 중개 사업을 중단 했다. 이에 대해 SK엔카 관계자는 “이용자 가 별로 없다보니 접으려던 사업이었다” 며 “검찰 판정을 통해 연관성이 없다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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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을 받았다”고 말했다. 두 컴퓨터DB중개서버를 통해 운영되고 있 SK엔카에 이어 조 대표는 다시 한 번 대 다는 사실이 명확한데도, 현대글로비스가 기업과 자신의 특허권 침해를 둘러싼 법정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매장에서 중 공방을 벌였다. 그 상대는 현대차그룹의 개서버를 진행한다 점을 다르다고 판결한 계열사 현대글로비스다. 지난 2001년부터 것은 어불성설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 중고차 사업을 진행했던 현대차는 현대글 했다. 로비스에 사업을 이관했고, 지난 2004년 현 패소한 조 대표는 상고하기로 결정했다. 대글로비스는 자회사 오토옥션을 개설해 그러나 조 대표의 법률대리인이 상고이유 중고차 매입과 판매를 시작했다. 조 대표 서를 입력할 당시 인터넷 접속 장애로 인 의 특허침해가 시작된 건 지난 2011년 말 해 상고서 제출 기한이 15분 정도 초과했 경이다. 다. 이 때문에 대법원은 조 대표의 상고이 지난해 현대글로비스와 조 대표는 특허 유서를 기각했다. 설상가상으로 소송을 걸 법원에서 공방을 진행했다. 현대글로비스 고 패소한 조 대표는 현대글로비스로부터 는 법무법인 율촌 소 312만원의 소송비용까지 청구당했다. 속 변호사를 법률 대 조 대표는 “특 리인으로 내세웠고, 허권을 침해 당한 조 대표는 공익변리 것도 분통터지는데 사 특허상담센터 소 소송비까지 청구하 속 변리사를 법률대 는 것은 너무하지 리인으로 내세웠다. 않냐”며 “이번 일 공방의 핵심은 ‘ 을 통해서 현대차가 중개센터를 이용한 법 위에 군림하고 있 인터넷 경매방법’ 다는 사실을 뼈저리 의 6가지 구성 요 게 느꼈다”고 말했 소가 쟁점이 됐다. 다. ▲홈 페 이 지 조 대표의 주 지난 2004년 현대글로비스는 자회사 오토 운영서버에 장에 대해 현대 옥션을 개설해 중고차 매입과 판매를 시작 계좌이체정보 글로비스는 오히 했다. 조 대표의 특허를 침해가 시작된 건 가 데이터베 려 적잖은 타격 지난 2011년 말경이다. 이스로 구성 을 받았다고 반 ▲중고차 물품정보가 중개물품정보DB에 박했다. 입력되는 단계 ▲물품정보와 경매절차를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조 대표가 주 진행하는 중개센터(경매장)에 대한 선정정 장하고 있는 부분들은 인터넷에서 이미 누 보가 중개센터(경매장)로 전송 ▲중개물품 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것들에 지 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는 운영서버(홈페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가 중개물품을 중개상품으로 등록 ▲현 이어 “구상권(소송비) 청구와 관련해서 장 경매장 서버에서 경매가 진행되는 점 는 현재까지도 회사에 결정한 바 없으며, ▲운영서버에서 경매 절차 수행 등이었다. 최대한 조 대표의 입장을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현장 경매장 서버 고 전했다. 에서 경매가 진행되는 점’이 서로 다르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조 대표와의 특허 는 이유를 들어 현대글로비스의 손을 들어 권 침해 공방의 진위 여부를 차치하고서라 줬다. 도 현대글로비스 같은 대기업이 중고차 중 개시장까지 진출하는 것은 대기업 골목상 권 진출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지적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 황현주 기자 hj@wolyo.co.kr 조 대표는 “현대글로비스와 리마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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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목표도 없이 음원시장 진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온라인 음원시장에 진출하면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멤버십 회원 1500만명을 무기로 3대 사이트가 주름잡아온 음원 시장 판도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부 터 차별화된 서비스가 아니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회의론까지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대기업 제빵 브랜드의 출점 제한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원을 찾아 나선 SPC그룹. 한류 열풍을 등에 업 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음원시장에서 식품전문기업인 SPC그룹이 과연 이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재계 이목이 쏠린다.

제빵왕,가요무대섰지만

조기탈락‘우려’ SPC그룹은 지난 9월23일 온라인 음악서 비스업체인 SPC클라우드를 설립, 지난달 4 일 ‘헬륨(helume)’이라는 이름의 인터넷 음원 사이트를 오픈했다. SPC클라우드의 자본금은 5억원으로 대표 는 정태수 파리크라상 대표가 겸한다. 허영 인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SPC그룹 전략기 획부문장(상무)도 사내이사를 맡았다.

허 회장 차남 주축, SPC 음원시장 진출 SPC그룹이 음원시장에 진출한 배경은 국

내외 음원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음원시장은 지난해 기준 8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멜론과 엠넷, 벅스가 이 중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한류 열풍 으로 외국인 이용자도 최근 급속도로 늘어 나고 있다. 세계 시장은 이에 비할 바가 아니다. 국 제음반산업협회(IFPI) 등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음반산업 규모는 165억달러(한화 17조 원)로 전년보다 0.3% 증가했다. 세계 음원시장의 성장은 2000년대 들어 처음 있는 일로 온라인 음원시장이 전년(51

SPC그룹 서울 양재사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억달러)에 비해 9.8% 늘어난 56억달러를 기 록한 게 컸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 3월 발간한 보고서을 보면 “디지털 음원 시장 이 스마트 기기의 확산 등으로 지속적으로 커져 2016년에는 전체 음악시장의 4분의 1 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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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SPC그룹이 1500만명의 회원 을 자랑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 트’와 연계할 경우 헬륨이 음원 시장에 적 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해 피포인트 회원은 대부분이 10~30대 젊은 층이어서 음원 시장 주고객층과도 일치한 다.


광고문의: 718.539.8890~1 SPC그룹은 음원을 구입할 때마다 포인트 를 적립해 주고, 이렇게 쌓아둔 포인트로 음원 결제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최대 변수는 경쟁력 반면 SPC그룹의 음원시장 진출에 대한 회의론도 존재한다. 국내 시장에서만 이미 10여개 이상의 대형 음원사이트가 운영되 고 있는 상황에서 노하우가 없는 식품전문 기업인 SPC그룹이 과연 장벽을 뚫을 수 있 을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실제 삼성전자도 소리바다와 제휴를 맺 고 지난달부터 음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음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본 기업이 비단 SPC뿐만 아니란 점이다. 삼성 전자를 비롯해 구글과 트위터 등이 연이어 진출하고 있다. KT와 카카오는 지난해 말 부터 음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모두 IT업체들이다. 이들 업체가 음원 사 업을 오랜 기간 유지할지는 모르지만 대부 분은 초기 자금력이나 인지도 면에서 SPC 그룹에 비해 훨씬 유리한 고지에서 스타트 를 했다. 삼성전자는 CD음질보다 4배 좋다는 UHQ(Ultra High Quality) 음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구글은 기존 클라우드 서 비스와 연동해 기존 저장 공간에 있던 음 악도 함께 들을 수 있는 라커 서비스도 제 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글이나 트위터 등 외국계 기업은 국내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

통권 1302호 해 파격적인 서비스를 내놓기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수위권 업체인 멜론과 엠넷, 소리바다, 벅스뮤직 등도 무제한 스 트리밍 등 주요 상품의 가격을 대폭 할인 해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수익을 내기 어려운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오픈한 헬륨이 부족함이 엿보인다고 지적한다. 우선 시 스템적으로는 전담 고객센터가 없다. 홈페 이지에 나와 있는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 해피콘’ 고객센터로 연결된다. 또 모바일 서비스가 되지 않아 오로지 PC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스마트폰 음악 어플리케이션에도 있 는 이퀄라이저 기능도 보이지 않는다. 이 퀄라이저는 음악의 장르에 따라 음향을 조 절하는 장치를 말한다. 무엇보다 제공되는 음원의 차별성이 없 다. SPC클라우드는 현재 벅스뮤직을 운영 하는 네오위즈인터넷과 제휴를 맺고 헬륨 에 음원을 공급하고 있다. 결국 벅스뮤직 과 차이가 없는 것이다. 음질도 업체들의 기술 발달로 상향평준 화되면서 차이를 만들기 어려워졌다. 이에 대해 SPC그룹 측은 시간을 두고 지 켜봐달라는 입장을 보였다. SPC그룹 관계자는 “서비스 차원에서 시 작한 것으로 아직 초기 단계”라며 “구체 적으로 나온 매출 목표나 사업 계획은 없 다”고 말했다. 성현 기자 weirdi@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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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컬럼 - 댄밀러 변호사

절대로 파산 신청을 하시면 안 됩니다! 저는 2년 전에 동업을 하려고 아는 분에게 십만 불 투자를 했다가 사기를 당해 빚이 많이 있습니다. 그 당시 돈을 여러 크레딧 카드에서 빼서 몇 번에 나눠 주었습니다. 알고 있던 사람이라 믿고 일을 추진했 는데 내 돈만 받고 어디다 썼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현재 그분과의 일은 고소 진행 중 입니다. 저는 집 을 소유하고 있는데 1995년에 사서 현재 모기지 는 다 갚고 없는데 홈 에퀴티 융자가 16만 불 있습니 다. 현재 집의 시세는 50만 불에서 55만 불 사이 입니다. 제가 크레딧 카드빚을 많이 지고 이젠 더 갚을 수가 없고 불안해서 제 명의로 된 집을 제 아내 이름으로 명의를 작년에 바꿨습니다. 아내는 집에서 살 림만 하는데 제 속사정을 얘기도 못하겠고 아주 고민입니다. 동업이 무산된 후 여태까지 크레딧 카드 빚을 겨우 겨우 메꿔왔는데 더 이상은 낼 능력이 안 됩니다. 파산을 생각하고 빚 정리를 할까 해서 상담 도 해 봤는데 파산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고 하는데 어딘지 석연치 않아 변호사님께 여쭤 봅니다. 저는 여태까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집 모기지도 15년 상환으로 해서 매달 내는 돈이 벅차도 절약하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생을 해서 다 갚았는데 사람 하나 잘못 만나 완전히 제 인생이 바뀝니 다. 잠을 자다가도 화가 나서 벌떡 깨어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변호사님의 글을 매주 읽으면서 솔직 하게 답해 주시는 게 믿음이 가서 여쭤 봅니다. (퀸즈 미스터 리)

이 선생님께서 잠을 이루지도 못할 지경에 동업자를 생각만 해도 화가 치밀어서 속이 상 하신데 화를 다스리십시오. 화가 곧 병이 되고 병이 생기면 이 선생님만 고생하시고 가족들도 힘이 듭니다. 화가 날만한 상황인 것은 이해가 가지만 화를 다스리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가 족을 먼저 생각해 보세요. 인간은 어느 누구나 삶에 굴곡이 있고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나고 항 상 나쁜 일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화위복 이 라고 현재 진행 중인 고소에서 승소하셔서 다

시 좋은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먼저 이 선 생님의 질문에 답을 하자면 이 선생님은 절대 로 파산 신청을 하시면 안 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집에 모기지가 없고 홈 에퀴티 론만 있으시다면 집의 가치를 50만 불 로 해도 집의 순 자산이 34만 불이 됩니다. 파 산 신청을 했을 때 파산 법원에서 부동산에 공 제 해주는 금액이 일인당 15만 불입니다. 부인 과 함께 파산을 하신다면 30만 불을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인이 빚이 없으시고 이

선생님만 파산을 하신다면 집의 자산이 많기 때문에 파산을 하실 수 없습니다. 이렇게 집의 자산이 많으면서 파산을 하면 법원에서는 집을 매매해서 빚을 갚으라고 합니다. 이 선생님은 이런 상황에서 이런 의문이 생 기실 겁니다. 집의 명의는 부인의 이름이고 빚 은 나의 빚이니 내가 파산 신청하면서 집에 관 해서는 파산 법원에 얘기 안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요, 원래 집의 명의는 이 선생님의 이름이 었는데 빚이 많이 생기면서 갚으시지 못해서 불안한 마음에 명의를 바꾸셨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파산 법원에서 얘기 하는 “재산 은닉"과 “사기성 재산 이전"입니다. 자산의 명 의를 바꿨다고 자산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 집을 구입하신 후에 모기지를 이 선생님이 내 고 계셨고 이 선생님의 명의로 돼 있던 것을 작년에 명의를 바꾸었다 해도 소유권의 반은 이 선생님 것이고 반은 부인의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 선생님의 경우는 파산 법원에서 볼 때 100% 이 선생님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만약에 이 선생님의 부인이 결혼하기 전에 부인의 이름으로 집을 구입하고 모기지도 부인이 버는 돈으로 모기지를 냈다면 그 집은 100% 부인의 집입니다. 하지만 집을 남편의 이 름으로 구입하고 남편이 계속 모기지를 냈고 15년이 지나 모기지가 완납된 후에 명의를 바 꾸셨다면 그 집은 100% 남편의 자산입니다. 전에 어떤 분이 식당을 하셨는데 식당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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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는 남편 이름으로 되어 있었고 식당이 장사 가 안돼 남편이 빚을 내어 식당을 운영하다가 많은 빚을 갚지 못하자 아이디어를 내신게 식 당의 명의를 부인 이름으로 바꾸고 남편이 파 산을 신청 하면 빚은 청산되면서 식당은 계속 유지할 수 있으니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하시면서 어떤 변호사에게 의뢰해 파산 신청을 하셨습니다. 파산 법원에서 이 사실을 발견하 고 식당의 가치를 따져 식당을 매매했을 때 받 을 수 있는 전체 금액을 다 법원에 내라고 파 산 법원에서 남편과 부인, 두 사람을 고소해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저희 회사에 오셨습니다 . 그때 파산 법원에서 식당의 매매 금액과 그 분이 빚을 내서 사용한 빚의 출처를 찾아서 전 부 20만 불을 내라고 한 것에 저희가 6만 불에 합의를 해서 매달 1500불 내기로 합의하고 종 결 했습니다. 이 분의 경우도 가게가 내 명의가 아니니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파산 하 셨지만 법원에서 보는 관점은 순전히 재산 은 닉에 사기성 있는 명의 이전 이었습니다. 또한 문제가 커지니까 파산 한 것을 무효로 하면 되 지 않겠냐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일단 파산 법 원에 파산이 신청되고 자산을 찾으면 법원에서 는 절대로 기각 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파산 신청하기 전에 파산을 할 수 있는 자격이 갖추어 졌는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제가 이런 경 우에 항상 예를 드는 속담이 “혹 떼러 갔다가


광고문의: 718.539.8890~1 혹을 여러 개 더 붙이고 나온다" 하는 것이 빚을 청산하러 파산 신청을 했다가 오히려 파산 법원에 돈을 내야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하는 것 입니다. 이 선생님도 지금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에 파산을 신청하셨다 면 분명히 법원에서 집을 팔아 빚을 갚던가 아니면 자산에 빗대는 돈을 법원에 내라고 명령을 할 것 입니다. 또 다른 이유에서 파산 신청을 하시는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 현 재 진행 중인 동업자의 고소입니다. 만약에 이 선생님이 승소하실 경우 승소해서 받을 수 있는 보상금도 이 선생님의 자산입니다. 현재 이 선생님의 수중에 돈은 없지만 미래 에 받을 수 있는 돈도 자산으로 간주되기 때 문에 법원에서 공제해 주는 금액 이외의 금 액은 법원에 돌려줘야 합니다. 파산 신청후 채 무자가 꼭 해야 하는 트러스티 미팅에서 채 무자에게 물어보는 질문 중의 하나가 “채무 자가 현재 고소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입 니다. 이런 질문에 거짓 답변을 해서도 안 되 고 사실을 사실대로 얘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도 파산을 고려 할 때 확인하고 파산 신 청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서도 기억나는 예가 어떤 분 이 상담을 하러 오셨는데 그분의 경우는 대 형 교통사고가 나서 수술도 여러 번 받으시 고 다리에 나사를 박을 정도로 피해를 많이 보신 분인데 교통사고 고소가 거의 합의 할 단계에서 크래딧 카드빚이 많으셔서 파산 신 청을 할까 고려하면서 부채 탕감 해준다는

통권 1302호 어느 기관에 가서 상담을 하니 교통사고 보 상금이 나와도 상관없으니 파산 신청을 하라 고 하는데 아무래도 미심쩍어 저희 회사에 상담을 하면서 할 수 있다는 확인을 받고 싶 어서 상담을 오셨습니다. 그 분도 절대로 파 산을 하시면 안 돼는 분 이었습니다. 만약에 그 분이 파산을 신청 하셨다면 파산 법원에 서는 보상금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상 금의 공제 금액을 제한 금액을 전부 파산 법 원에 돌려 줘야 했었을 겁니다. 이 경우의 공 제 금액은 7500불입니다. 이 선생님도 어느분 한테 상담을 했는데 파산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니 파산을 하라고 얘길 들으셨는데 상담하는 사람들은 책임감 을 갖고 신중하게 상담을 해 주어야 합니다. 제가 예를 들었던 식당 하시던 분도 만약 상 담가가 전문지식을 갖춘 분 이었다면 그분의 상황에서 절대로 파산하라고 조언하지 않았 을 겁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잘못 판단된 상 담자에 의해 많은 피해를 보십니다. 정직한 상담과 전문지식이 상담자의 필수 조건이라 고 봅니다. 이 선생님께서는 집에 모기지를 다시 얻으 셔서 빚을 갚으시는 것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현재 주의 하셔야 할 것이 만약에 빚을 못 갚아 채권자 가 고소가 들어와서 저지먼트를 받으시면 저 지먼트 금액이 집에 근저당으로 남아서 나중 에 집을 매매 하실 때 그 돈을 갚아야만 매매 를 할 수 있으므로 빚이 연체되지 않게 주의 하십시오.

“댄밀러 변호사님께 질문 하고 싶으신 분은 댄밀러 변호사 사무실로 질문 사항을 적으셔서 팩스:718-369-2029 또는 이메일: swkim57@gmail.com으로 보내시면 성심 성의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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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핫이슈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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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정비공장 들어서는 위기의 내곡지구

현장취재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보금자리 주택 단지 안에 대규모 수입차 정비공장이 들어서면서 논 란을 빚고 있다. 내곡지구는 5천 가구, 1만 5000명이 거주할 보금자리 주택 지구다. 아우디 정 비공장은 주거 지구 중심, 유치원·초등학교 부지를 불과 100여m 옆에 두고 건설 중에 있다. 입주 예정자들은 분양시점엔 녹지지구로 계획됐던 자리에 갑자기 대규모 정비공장이 들어 서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공장 건설을 반발하고 나섰다. 그러나 관련 기관인 SH 공사와 서 초구청 측은 법적으로 문제 될게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입주민들과의 대립이 날이 갈 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SH-서초구청 시소 게임에 입주예정자들만‘끙끙’ 아우디 정비공장이 들어서는 내곡지구 보금자리 3단지 앞 부지는 원래 경관녹지부 지였지만 종교부지로 변경, 마지막으로 작 년 12월28일 주차장 부지로 최종 변경돼 이 를 위본모터스 자회사인 엘에스디가 올해 5 월8일 낙찰 받아 지난 9월27일 서초구가 건 축 허가를 내줬다. 위본모터스는 이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3층 연 면적 약 1만9834㎡(6000평) 규모의 전시장 겸 서비스 센터를 짓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최대 60개의 작업대가 들어간 정 비 센터가 들어선다. 위본모터스는 아우디 의 공식 딜러다. 주차장 부지는 주차장법 시행령 1조 2항 에 근거, 연 면적의 30%까지 제1·2종 근린 생활시설·문화집회시설·종교시설·판매 시설·운수시설·운동시설·업무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주차장 부지는 일반 상업용지에 비해 비 용이 저렴하고 연 면적의 30%를 다른 용도 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점 경쟁이 치열하다. 위본모터스 역시 주차장 부지의 70%는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30% 전시장 및 정비센터를 건설한다 그러나 내곡지구 입주 예정자들은 유치

원·초등학교 부지와 가까운 곳에 자동차 정비공장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상식적으 로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입주 예정자들은 정비 공장에서 발생하 는 각종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 문제를 포함 , 통학로를 다니는 학생들의 안전문제와 같

은 각종 논란에 대해 관련 기관에 항의했지 만 기관들은 서로 잘못을 떠밀 뿐 책임을 지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분양 당시만 해도 이같은 내용을 알지 못했던 입주 예정 자들은 ‘사기 분양’이라며 서초구청에 허가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SH·서초구·위본 ‘문제없다’ 입주예정자들에게 피해 고스란히 SH공사 측은 ‘학교 용지 확보 등에 관 한 특례법’ 제4조 2항에 의거, 내곡지구

경관녹지 부지인줄 알았는데 정비공장 생겨…‘청정’에서 ‘검정’으로 서초구청·SH공사·위본 법적으로 문제될게 없어, 허가 취소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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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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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302호 학교시설 설치비용 확보가 필요해 부지를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건립에 필 요한 비용을 부지 매각으로 충당하겠단 의미다. 또한 SH공사는 “최종적으로 허 가를 내준 곳은 서초 구청”이라며 “우 리는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문제가 없 다는 의견을 들었다”라며 책임을 서초구 청에 떠밀었다. 이에 대해 서초구청 측은 “건축 허가 는 재량 행위가 아닌 기속 행위로, 법적 조건을 갖춘 이상 허가를 내줄 수밖에 없 었다”며 “오히려 부지 변경 건에 대해 자치구·입주민들과의 상의 없이 부지 변 경을 진행한 SH 공사 측이 문제”라고 항 변했다. 또한 허가 취소는 불가능해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수밖에 없다는 게 구청 측의 설명이다. 정비공장을 설립하는 위본모터스는 지 난 11월 6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공장 의 안정성과 장점을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기존의 정비공장과는 달리 아우디 정비공 장은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사용하고 있 고 유해 물질이 법적 배출 허용치에 한참 미치지 못해 안전하다는 게 위본모터스의 설명이다. 그러나 주민들은 당시 위본의 주장에 납득하지 못한채 설명회는 험악한 분위기가 흘렀다는 게 참석자의 말이다.

200여명 입주 예정자, 소송 준비 중 학교 건립 비용 마련으로 인해 부지를 변경했다는 SH측 설명에 대해 입주 예정 자들은 “초등학교·중학교 재원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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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주차 장 주변 부지도 사전예약당시 경관녹지· 동사무소·종교시설이 들어오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지 정비공장이 들어설 수 있다 는 내용은 알지 못했다. 단지 한 가운데 자동차 정비공장이 들어선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분양을 받았겠느냐”라며 규탄 했다. 또한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허가를 내 줬다는 서초구청의 답변에 대해서도 대법 원 판례를 근거로 들어 항의했다. 지난 2000년 5월 성북구청이 학교와 주거단지 인근에 택시 차고지가 들어서는 것에 대 해 허가 취소를 했던 것이 공익을 위한 것 이라면 행정청의 재량권 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례였다. 위본측의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 역시 결국 기준치 이하의 문제일 뿐, 아이들이 뛰노는 학교·유치원·공원 바로 옆에 들 어선 정비공장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다 면 그때엔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지 입주 예정자들은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입주 예정자들은 매일 같이 서초 구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문위를 구성해 기금을 모아 건 설 허가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에 대 한 준비를 거의 끝마친 상태다. 주거 단지에 자동차 정비공장을 설립하 게 방치하고 서로 잘못만 미루는 관련 기 관들의 무책임한 행정 사이에서 주민들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 다. 김다린 기자 dalin@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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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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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이번 수능, 변수는 수학 성적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수학과 영어 B형의 만점자 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나고 표준점수 최고점도 높게 나타나는 등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문계, 자연계열 모두 수학 성적이 당락을 가르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탐구영역은 과목에 따라 난이도 조 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간, 같은 탐구 영역 간의 난이도 편차가 커 어떤 과 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는 등 수험생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중하위권인문계경쟁치열할것”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 능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영역 별 만점자 비율은 영어 B형과 수 학 B형에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영어의 경우 B형 만점자 비율이 0.39%로 매우 어렵게 출제된 반면 예체능계 학생들이 주로 시험을 치르는 A형의 경우 1.13%로 높게 나타났다. 수학도 자연계 학생들 이 보는 B형의 만점자 비율이 0.58%, 인문계 학생이 보는 A형 은 0.98%로 B형이 매우 낮았다. 국어 영역은 A형이 1.25%, B형이 0.92%로 비슷했다. 표준점수 최고점도 영어 B형과 수학 B형 에서 높게 나왔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인 별 성적이 평균점수에서 얼마나 떨어진 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2014 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들을 비롯한 학부모들이 학교 관계 자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위). 서울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정문(왼쪽).< 사 진=뉴시스 제공>

치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점수로 시험이 쉬 워 전체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는 낮아지 고 반대로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는 올라간다. 표준점수가 다른 과목에 비해 높

다면 그만큼 어렵고 변별력이 높았다고 해 석할 수 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학 A형과 B형이 각 각 143점과 138점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A형 133점, B형 136점이었다. 반면 국어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A형 132점, B형은 131점으로 다른 영역에 비해 난이도가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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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별력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 1문제만 틀려도 3등급 탐구 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사회탐구는 최고 5점, 과학 탐구는 7점으로 난이도 차가 큰 것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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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302호 난 반면 한국지리는 0.79%로 같은 탐구영 역 안에서도 차이가 컸다. 표준점수 최고점으로 살펴봐도 한국사와 경제가 64점, 세계사가 66점으로 1등급 커 트라인과 같다. 1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 이사는 “사회탐구의 경우 한국사는 만점

학Ⅱ을 선택한 학생이 등급 면에서 훨씬 유리한 셈이다. 표준점수 최고점으로 봐도 지구과학Ⅰ이 73점, 화학Ⅱ는 72점으로 높 았다. 반면 물리Ⅱ(66점), 생명과학Ⅱ(67점 ), 지구과학Ⅱ(68점)으로 낮았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인별 성적이 평균 점수에서 얼마나 떨어진 위치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점수로 시험이 쉬워 전체 평균이

수학B형 만점자 0.39%…A형 절반 수준 경제는 만점자 속출…난이도 조절 실패

됐다. 만점자 비율로 봐도 사회탐구의 경우 최 고 9%에 육박하는 등 대체로 쉽게 출제된 반면 과학탐구는 만점자 비율이 0%대가 다 수 눈에 띄는 등 매우 어렵게 출제돼 영역 별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 세계사, 경제 등은 만점을 받아 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탐구 영역 만점자 비율은 한국사 8.94%로 가장 높고 경제 8.37%, 세계사 5.79%로 1등급 기준인 4%대보다 높게 나타

자 비율이 8.94%나 되고 만점자 표준점수 도 64점으로 실수로 2점짜리 1문제를 틀릴 경우 2등급이 될 수 있다”며 “세계사, 경 제 등도 1등급을 받으려면 만점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제의 경우 3점짜리 1문제만 틀려 도 3등급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경제의 2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 기준으로 48점으로 3점 짜리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으로 떨어질 수 있다”며 “한국사는 1문제만 틀려도 2등 급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과학탐구 영역은 화학Ⅰ과 지구과 학Ⅰ 등이 어렵게 출제됐다. 과학탐구 영역 의 만점자 비율을 보면 화학Ⅰ이 0.06%, 지 구과학Ⅰ 0.2%, 화학Ⅱ 0.37% 등으로 매우 적었다. 반면 생명과학Ⅱ과 지구과학Ⅱ는 각각 3.09%, 2.23%로 상대적으로 만점자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 화학Ⅰ, 지구과학Ⅰ 등을 선택한 학생보다 생명과학Ⅱ, 지구과

높으면 표준점수는 낮아지고 반대로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는 올라간다.

수학, 가장 큰 변수 종로학원 김명찬 평가이사는 “수학 A형 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43점, B형은 138점 으로 국어와 영어에 비해 표준점수 최고점 이 최대 11점이나 높다”며 “수학 성적의 변별력이 커 정시합격의 최대변수가 될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평가이사도 “올해 수능에서도 어렵게 출 제된 수학영역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유리할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수학과 영어 B형이 어렵게 출제돼 수 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분석했다. 최상위권의 경우 영어 B형의 변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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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7 가장 높아 당락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 다.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1등급 구간 내에서는 영어 B형이 변별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1등급 구간 내 표 준점수 최고점과 최저점이 가장 높게 나타 나는 과목은 영어 B형으로 최고점이 136점, 최저점 129점으로 7점이나 차이가 난다” 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반면 수학은 A·B형 모두 6점, 국어 A·B형 4점, 영어 A형은 4점 차이가 난다”며 “최상위권 학 생들에게는 영어 B형의 점수가 당락의 열 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어 A형과 B형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 능한 대학에 지원할 경우 영어 B형 5등급 이하 중위권 학생들은 B형 지정 대학에 지 원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이사는 “영어 B형의 등급구분 표준 점수는 5등급의 경우 97점으로 이 학생이 A형과 B형이 동시에 지원하는 대학에 지원 해 가산점을 20% 받을 경우 표준점수는 116.4점이 된다”며 “이 점수는 A형에서 4 등급에 속한다”고 말했다. 인문계열의 경우 중하위권 대학의 경쟁 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평가이사는 “영어 A형 응시자 중 사 회탐구 응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70.1%로 과탐 응시자(22.9%)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인문계열 학생 중 중 하위권 상당수의 학생들이 영어 A형으로 응 시한 것으로 인문계열 중하위권 대학의 경 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송시은 기자 wlsl1399@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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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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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민주당 파워 인터뷰

‘4자회담의 주역’

민병두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여야 간 극렬했던 대치구도가 4자회담 이후 다소 완화된 분위기다. 양측 모두 ‘아쉬움 을 남긴 합의였다’는 평가가 나오고도 있지만 나름의 성과를 거둔 회담이란 인식이 지배 적이다. 이런 가운데 4자회담 당시 민주당 실무역할을 담당한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이 다 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언론인 출신의 재선의원인 민 의원의 전략이 민주당을 위기에서 구 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월요신문>이 지난 3일 오후 민 의원을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한 민주당 입장 및 안철수 신당 출현에 따른 민주당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시간이 흐를수록 여·야 대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 대화와 타협이 실 종된 모습으로 민주당에서는 또 다 시 국회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강경 태도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 아니냐

고도 지적 중이다. 정국 난맥상이 길 어지는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으며, 해결책은 무어라 생각하나. 일단 정국 상황이란 게 시시각각 변한다는 점을 밝혀두고 싶다. 시기 적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지면에

학력 1977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90년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경력 1981년 학림사건으로 복역 1988년 제헌의회그룹사건으로 복역 1991년 문화일보 기자 1999년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 2003년 문화일보 정치부장 2004년 제17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열린우리당) 2007년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겸 열린정책연구원 수석부원장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서울 동대문구 을) 2013년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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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47

통권 1302호

재탄생 프로젝트에 시동” 정치부 기자에서 정치인이 되기까지…

나오면 다소 늦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인터뷰 직후 여야는 4자회담 합의문을 발표했고 민주당에서는 국회 예결위 참 여를 결정했다) 정국의 대치국면이 펼쳐지게 된 원인 을 설명하기에 앞서 대선 이후 민주당

표명했다면 그렇게 끝날 수도 있었던 일이라 생각한다. 박 대통령이 직접 지 시한 일이라 생각하진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7~8월 경 국가기관 선거개입 이 불거졌고 이후 유감 표명만으로 끝 내기 어려운 일이 됐다. 또한 국정원 개

특검은 계기만 만들어지면 가능할 것 안철수 신당, 새 인물이 없는 게 문제 에서 여야 공통공약 실천을 여당 측에 제의했다는 점을 밝혀두고 싶다. 국정 운영에 이 정도로 협조한 대선 패배 정 당은 그동안 없었다. 다만 국정원 사태 관련 박 대통령을 향해 ‘닉슨처럼 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 당시 대통령이 유감을

혁을 원하는 공감대는 분명해 졌다. 불 통이 심한 대통령 아래 특검을 통한 진 상규명은 이뤄져야 하며, 특위에서 재 발방치책 또한 나와야 한다.

- 학생운동을 거쳐 언론사 기자생활을 하다 정치에 입문했다. 정치권에 뛰 어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정치입문은 열린우리당 창당 시절 정동영 고문의 영입제안 때문이다. 한 달여 가까이 입당을 권유 받았다. 당시 문화일보에 재직 중이었는데 우리 신 문의 논조가 언론을 주도한다 판단하고 이 같은 모습을 좋게 본 것으로 알 고 있다. 사실 이전까지 정 고문과 친분이 있던 사이도 아니었다. 정치에 대해서는 사실 생각이 별로 없었다. 기자로서 삶에 만족하고 있었 다. 우리 신문에 기고하던 도올 김용옥도 내 글을 좋아했다. 기자가 기사를 통해 매일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정치는 매일매일 영향을 주진 않지만 근본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세상의 목소리와 맞아 떨어지는 정치를 할 땐 변화를 주도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본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입성 이후 한차례 낙선 뒤 19대에서 국회 재입성 에 성공했다. 4년간의 야인 생활 동안 어떤 경험을 쌓는지 궁금하다. 4년 간 힘든 시기를 보낸 이유는 17대 대선에 대한 속죄차원이었다. 대선 에서 중책을 맡았으나 실패했고 그에 따른 책임감에 강한 상대(한나라당 홍 준표 전 대표)가 있던 동대문구을에 출마해 낙선의 아픔을 경험했다. 대신 이후 4년 간 하루 10시간씩 20km 정도를 걸으며 지역민을 만나고 그들과 함 께했다. 와신상담의 시간이었다. -정치인으로서 민병두 의원이 바라는 꿈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고 싶다. 개 인적 바람 역시 궁금하다. 다시 언론계로 돌아올 생각은 없나. 현재는 좋은 법을 만들어 세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 1남 1녀를 두고 있는 데 자식이 성장했을 때 “너희 아버지 덕분에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됐다 ”는 말을 듣게 하고 싶은 욕심은 있다.

-민주당 측 요구사안인 특검과 특위 구성 관련 청와대와 새누리당에서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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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인터뷰

하다. 상식적으로 옳지 않다면 특검 도입을 위한 여론은 형성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관련 일간베스트를 거론 했다. 해당 사이트는 극우적 성향이 강하고 여성비하적 발언 등이 많아 논란이 잦은 곳 이다. 일부 유명인은 이 사이트에서 즐겨 사 용된 단어를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대통령의 일베 방문설의 진위 는 단순한 가십인가 아니면 어느 정도 확인 된 사실인가.

전히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4자회담 에서도 특검 수용은 어려워 보이는데 그 이 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또한 특위는 몰라 도 특검 도입에 대해서는 민주당 내부적으 로도 반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 ‘무리 한 요구’라는 생각은 하지 않나. 특검도입을 위한 여론만 형성된다면 불가 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의 검 찰 수사결과를 지켜봐라. 김무성 의원에 대 한 서면조사 실시는 검찰의 신뢰성에 의문 을 제기한 결정적 사건이었다. 다만 특검 도 입을 위해서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본다. 김 무성 의원 조사 때처럼 국민들에게 검찰수 사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할 무언가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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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베란 사이트에 대해 잘 알지 못했 다. 인터넷 기사도 그렇게 잘 보지 않고 스 마트폰을 통해 제목만 읽는 편이다. 그런데 새누리당 의원 중 다수가 일베를 자주 간다는 사실은 전해들은 바 있다. 일부 는 상당히 열성적으로 일베를 하는 것으로 도 알고 있다. 일베에서 어떤 말이 나왔는지 자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드려졌고 자신 에 대해 어떤 글이 올라왔는지 상세히 모니 터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과거 대통령이 미니홈피를 많이 찾았다고 하는데 새누리당 의원들의 일베 사용에 견줘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 지시사항이 퇴근 전후 내려오고 그에 따라 여권 기류가 바뀐다는 말도 했다 . 국가통수권자의 잦은 변심이 정치권을 뒤 흔든다는 말로도 들린다. 이 역시 사실 확인 이 어느 정도 된 부분인지 아니면 단순 추 측인지 알고 싶다. 실제 공무원들의 퇴근 시간 이후 정국 분 위기가 바뀌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지적

한 부분이다. 청와대 직원들의 경우 보통 9 시가 넘어 퇴근하는데 이 시간 이후 박 대 통령이 보고서를 보거나 인터넷을 할 때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나면 현안에 대한 정부 와 여당의 대응에서 급작스런 변화가 자주 찾아왔다. - 안철수 의원 신당에 대해 제3정치세력 의 성공사례가 전무하며 민주당의 분가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나온 정 당 지지율에서는 되레 민주당이 아직 존재 하지도 않은 신당에 밀리는 형국이다. 신당 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것이 당 차원 의 견제 때문이라 여겨지는 이유다. 정말 신 당이 성공하기 어렵다고 보는가. 안철수 신당 관련 새 정치는 새집을 지어 시작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모양새라 한 말이다. 새 인물이 없다. 민주당에서 나간 인 물로 그것도 신당이 호남에서만 성과를 거 두게 된다면 그건 ‘호남 신당’이 될 수밖 에 없다. 안철수 신당이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거둘지는 사실 미지수 다. 민주당 인사들의 신당 합류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은데 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으로 이에 대해서는 확답하기 어렵다. 단 신당 출 현에 따른 기존 정치권의 대응에 따라 그 영 향은 빅뱅이나 쓰나미가 될 수도 있고 아무 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본다. 지금으로서는 누가 빛과 그림자가 될지 알기 어렵다. -신당 지지율이 다른 지역보다 호남에서 높은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왜 민주당의 가장 오랜 텃밭에서 이 같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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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어난 것인가. 호남에서 안철수 신당의 인기가 높은 이 유는 이곳에서 민주당이 오랫동안 여당의 위치를 누려왔기 때문이라고 본다. 다른 곳 은 몰라도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여당이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이 지역 주민들 이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재편의 목소리 가 나오는 것은 지렛대로서 안철수 신당을 기대하기 때문이라 본다. -신당 관련 새로운 정치세력이 출현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결국 민주당 등 기존 정 치권의 신뢰 상실 때문이란 의견도 상당하 다. 민주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 는 방법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민주당에 대한 외부의 가장 큰 우려는 내 부 단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사실상 민 주주의 정당이라면 이 같은 모습이 당연하 다 생각한다. 다만 여론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여당의 지도력을 좋게 보는 것 같 기는 하다. 민주당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재탄생 프 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다. 일단 종북프 레임에서 완전히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 각한다. 공안몰이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상 당한데 그에 따른 걱정 또한 분명히 있다. 그렇다면 민주당이 이 부분과는 확실한 절 연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어 정책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국 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치를 해야 한다. 내가 발의했던 프랜차이즈 법안 같은 민생 법안이 더 많아져야 할 것이다. 김영 기자 young@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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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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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속‘1박2일 시즌3’첫 방송!

“우려먹는‘사골’에서 다시‘국민예능’으로!” 리얼 버라이어티계의 맏형격인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시청 자들의 우려와 관심 속에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1박2일 시즌3’이 전국 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 록했다. 이는 일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 6개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주 끝난 시즌2가 시청률 8%였던 것에 비해 무려 6.3%P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사골(너무 우려먹는다는 비난)’이라는 혹평으 로 암흑기를 보냈던 ‘1박2일’이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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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718.539.8890~1 지난 2012년 3월에 시작한 ‘1박2일’은 ‘국민예능’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매번 비슷한 패턴으 로 흘러가자 너무 우려먹는다며 ‘사골’이 라는 꼬리표까지 달았다. 또한 억지 감동, 억지웃음이라는 비판도 함께 나와 폐지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함께 나돌았다. 하지만 시즌3에서는 달라진 모습이다. 새로운 출연 진들의 조합이 이상하리만큼 유쾌하기 때문 이다. 예능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배우의 색다른 모습, 새로운 악동의 등장 등 새롭게 모인 6명의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된다.

새로운 악동의 등장 ‘1박2일’ 시즌1에는 강호동, 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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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302호 모든 걸 다 내려놓다 정준영만큼 돋보이는 인물은 맏형 김주혁 이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 줬던 것. 예능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던 김주 혁은 차태현, 김종민이 자신의 침대에 들이 닥치자 “처음이 이거냐. 아니 오자마자 어 딜가”라며 소금물을 마시는가 하면 “첫 이미지가 이따구야. 잘 나오길 기대했었는 데”라며 분노의 양치질을 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김주혁은 인기투표 0표 굴욕을 당하는 것은 물론 영구 흉내를 내 웃 음을 자아냈고, 셀프디스도 서슴지 않는 캐 릭터로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충격적인 비주얼로 민낯을 공개

소희 JYP 계약 만료 '향후 활동 계획은?'

잇단 혹평에 폐지절차 밟나 했더니…‘일요일 저녁 예능 1위’ 모든 걸 다 내려놓은 김주혁, 4차원 막내 정준영 대활약! MC몽 등 여러 악동들이 재미를 이끌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심통을 부리거나 다른 멤버들을 골탕 먹이려는 모습이 시청 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 이들 사이의 대결 구도도 볼거리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시즌2에는 이런 캐릭터가 없었다. 유해진, 엄태웅, 주원, 성시경 등의 시즌2 멤 버들은 악동캐릭터와는 거리가 멀었다. 시 즌1에서 보여줬던 ‘1박2일’표 웃음을 이 끌어내기에는 뭔가 부족해보여 시청자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시즌3의 새로운 악동은 막내 정준영이다. 비주얼 담당으로만 보였던 정준영은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준 것처럼 4차원 캐릭터로 앞 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다섯 멤버들의 총 공세 속에서 혹독한 민낯 신고식을 치룬 정 준영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등장부터 소금물을 경험한 정준영은 “바닷 물이에요?”라는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완벽한 성대모사로 자리 교체 찬스를 얻어내는 의외의 모습도 선보여 반 전캐릭터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 ‘의욕과다 데프콘’과 노련한 모습으로 첫 만남에서도 어색하게 만들지 않는 ‘뼛 속부터 개그맨 김준호’도 기대되는 캐릭터 다. ‘1박2일’ 제작진은 첫 방송 전 “멤버 들은 시즌 사상 최대의 절망감을 느끼고 있 는 상태에서 첫 출발을 해야했다”며 “멤 버가 꾸려지고 나서는 초심으로 가졌던 것 들이 있다. 바닥부터 시작하는 캐릭터로 시 작하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잘 놀 수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1박2일’이란 마당에서 놀게 하자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마음을 다 비운 상태에서 ‘1박2일 시즌3’을 시작 한 것. 하지만 처음부터 의외의 선전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우려와 걱정 속에서 새롭게 출발한 만큼 풀어야 할 숙제도 많이 남아있다. 중심 을 잡아줄 메인 MC가 없기 때문에 산만한 분위기로 흘러갈 수도 있는 것. 또한 시즌1 부터 계속 반복되는 비슷한 이야기 구조도 개선돼야 할 문제 가운데 하나다. 김민정 기자 mjkim@wolyo.co.kr

원더걸스 소희가 소속사 JYP와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원더걸스 소희가 재계약을 앞두 고 배우 회사와 미팅을 했다는 소식 이 알려진 가운데 소희의 소속사 JYP는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자 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 먼트는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본 사 소속 아티스트인 원더걸스 멤버 인 선예, 예은, 유빈은 본사와 재계 약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세부사 항을 조율 중인 점을 말씀드린다(선 예, 예은, 소희는 12월 21일 계약만 료, 유빈은 내년 9월 계약만료)”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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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희는 개인적으로 변화 의 시기라 판단해 새로운 분위기에 서 연기자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 사를 밝혀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 했다. 또한 JYP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원 더걸스의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향후 원더 걸스의 활동 계획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그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소희 JYP 계약 만료 소식에 네티 즌들은 “소희 JYP 계약 만료, 원더 걸스 진짜 좋은데" , “소희 JYP계약 만료, 원더걸스 그리워요" , “소희 JYP계약만료, 나머지 멤버들은 재계 약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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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939-8237 선생님께서 제 사주를 풀어보 시면 다 아시겠지만 제 인생이 왜 이렇게 고달픈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서 상담 신청합니다. 저는 51 세된 토끼띠 중늙은이 남성인데 요. 7 년 전에 이혼할 때 이래저 래 죽을 고생해서 마련한 집도 전 처에게 뺏기고 먹고 살기 위해 세 탁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 안 처자식을 위해 열심히 가장노 릇을 했지만 결국 제 처지가 외로 운 독거노인처럼 쉰살고개를 넘 어 내년이면 52 세가 된다고 생각 해서 앞날이 두렵습니다. 재혼하 려고 그동안 선도 보고 사귀기도 해 봤지만 이상하게 여자들을 믿 을 수가 없었습니다. 연말이 다가 올수록 마음이 쓸쓸하고 처량하 여 살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선생님께서 길을 알 려 주신다면 살아갈 희망이 생길 것 같습니다.   ★ 필립 박 (1963. 10. 6. 낮 12시20분. 남) 한국나이로 51 세 토기띠의 사 주에 배속된 천간지지 여덟글자 는 계묘(癸卯)년, 계해(癸亥)월, 무진(戊辰)일, 무오(戊午)시로서 자기 자신에 해당하는 생일천간 ‘무(戊)'는 양기를 띤 土 오행 이므로 자연현상으로 볼때 높은 언덕의 흙, 또는 성곽을 이루는 흙에 속하는 건조한 흙인데 水 기

운이 왕성한 초겨울의 계절에 태 어났으므로 천시(天時)를 얻지 못 해서 그 세력이 매우 약하다. 그 런데, 설상가상으로 천간에‘ 비 와 이슬 '을 상징하는‘계수(癸 水)'오행이 병립하고 수왕지절( 水旺之節)의 힘을 받아 홍수가 제 방을 무너뜨리듯 자기 자신의 정 신기력을 쇠진시키고 방해하므로 생업에 지장이 있다. 더구나 사주 지지마져 土 오행을 상극하는 木 오행으로 뭉쳐 있으므로 강력한 살기(殺氣)로 둔갑해‘ 木극土 '

과 같다. 그러므로, 후천운의 흐름 에서 남방 火 운을 맞이하면 자신 의 계획과 의도대로 만사순탄하 지만 북방 水 운을 만나면 사사건 건 일이 꼬이고, 막히고, 얽히고 , 설키고, 뒤틀어지고 어긋나서 줄 줄이 실패수가 따르는 흉운기(凶 運期)이므로 운명의 작용력을 참 작하면 큰 낭패는 비켜갈 수도 있 다. 이 사주의 숙명적 기질은 높 은 언덕에 위치한 성곽처럼 포부 가 크고 고상하며 신앙심이 두텁 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 신념

행복은 꿈도 꾸지 말고 나머지 인 생을 종교에 귀의(歸依)한다면 훌륭한 종교지도자로서 만인이 우러러보는 성직자의 반열에 오 를 수도 있다. 부모형제 덕이 없 고 처자식마저 이별수가 따르는 이 고독과 단절의 사주팔자를 자 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바꾼다는 것은 기적일 터, 혈연관계와 배우 자는 피할 수도 없고 선택할 수도 없는 숙명적 관계임을 깨닫는다 면 가족에 대한 원망도 터무니 없 는 기대도 부질없는 마음고생이

나 집수리를 하거나 묘를 쓰거나 , 여행을 하면 예상 밖의 재앙과 화 를 당한다하니 피하도록 하고, 그대 신 자신에게 유익한‘ 서북방 ’ 이나,‘ 서남방 ’, ‘ 동북방 ’, ‘ 동남방 ’을 택하는 것이 좋다 . 생활 전반에 붉은색 계통을 널 리 활용하고, 출입문은‘ 남쪽 ’ 으로 난 곳에 거주하면 정신이 맑 아지고 건강이 좋아지며 하는 일 이 잘 된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돼지띠 ’, ‘ 양띠 ’, ‘ 개띠 ’를 가까이 하면 좋고

종교지도자로서 크게 이름을 떨칠 사주이므로 종교 방면으로 진로변경을 하면 좋다. 결혼 생활에 실패수가 거듭 반복되는 팔자이니 재혼하지 말라. 의 맹렬한 상극작용을 펼치고 있 으니 사주의 조직이 위태롭다. 이 처럼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상황 에서 생시간지‘ 무오(戊午)' 는 한낮의 火 기운이 왕성한 출생시 간이므로 강력한 木 오행의 살기 를 ‘ 木생火 ’의 원리로 완화시 켰을 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土 오행을 ‘ 火생土 ’의 원리로 기력을 보강해 주므로 구사일생 하였다. 따라서, 이 사주의 균형을 잡아주는 火 오행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필수신(必 須神)으로서 이 사주에서는 심장

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농후하 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동화(同 化)되지 못하고 자기 고집만 주장 하다가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 다. 속물근성을 본능적으로 싫어 하는 편벽된 성격은 현실 생활과 동떨어진 이상을 추구하거나 망 상에 빠지기 쉬우므로 결혼생활 을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 그래서 , 이혼이란 운명적 굴레를 비켜갈 수 없다. 재혼을 하거나 삼혼을 하거나 열 번이고 스무번이고 결 혼한다해도 반드시 실패를 반복 할 것이니 팔자에도 없는 가정의

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014 년 내년 운세는 변동과 개혁의 상태 가 전개되므로 거주이전, 직업변 경, 업종변경, 사업경영방식 변경 ,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변경에 이 르기까지 그동안 생활해 왔던 모 든 방면에 혁신적 변화를 시도하 게 될 것이니 이럴 때일수록 신중 하고 침착하게 아는 길도 물어가 고 돌다리도 두들기며 건너는 지 혜가 요구된다. 내년에는 사람을 해치는 흉한 살 기가 감도는 삼살방위는‘북쪽 ’ 이므로 이사를 하거나 집을 짓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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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대신 ‘ 닭띠 ’, ‘ 원숭이 띠 ’, ‘ 토끼띠 ’, ‘ 말띠 ’ 는 의견 충돌이 많다. 잠잘 때 머 리의 방향을‘ 동남쪽 ’으로 두 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54세부터 행운이 깃드는 길복운(吉福運) 이 시작되므로 뜻하는 바를 순 조롭게 성취하고 승승장구 발전 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고 행복하 고 건강하게 장수할 것이니 운 명의 신묘막측(神妙莫測)한 주 기곡선을 믿고 암울한 처지를 딛고 일어서는 당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54 스포츠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통권 1302호

오승환 한신 타이거즈 입단 ‘끝판대장’ 오승환(31)의 행선지가 지난달 22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 거즈로 확정됐다. 메이저리그(MLB)와 일본 진출을 두고 고민하던 오승환은 고 민 끝에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한신의 손을 잡았다. 오승환은 1982년 한국프로 야구 출범 후 일본에 진출한 17번째 선수가 됐다. 후지카와 규지(33·시카고 컵 스) 이후 마땅한 뒷문지기를 찾지 못했던 한신은 오승환의 영입으로 내년 시 즌 정상 도전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한신 오승환 “일본에서도 최고가 될 것”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 끝판대장’ 오승환(31)이 지난 4일 오후 서 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후 기자회견 에는 한신 나카무라 가즈히로 단장이 동석 했다.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입니다”라 는 오승환의 인사와 함께 막을 올린 기자회 견은 1시간이 넘어서야 종료됐다. 오승환은 내외신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는 “그동안 나는 늘 한국 최고의 마무 리 투수라는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아왔다. 이제 새로운 무대에서 한신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이 나선다”면서 “일본에서도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 한신이 우승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요미우리와 주니치 드래건스 등 여타 일본 인기구단과 달리 한신은 단 한 번 도 한국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는데 그동안 한신이 한국 선수 영입에 전혀 관심이 없었 던 것은 아니다. 2008년에는 당시 전성기를 구가하던 김동 주(37·두산) 입단을 추진했고 2010년에는 선발 투수진 강화를 위해 배영수(32·삼성) 에게 눈길을 주기도 했다. 2012년 롯데 자이 언츠를 떠나 일본으로 건너간 이대호(31)와 일본 무대에 발을 내디뎠던 이범호 (32·KIA), 김태균(31·한화) 역시 협상 당 시 한신행 루머가 나돌았다. 물론 이들 중

양치기 한신? 오승환에는 진심

한신 유니폼을 입은 이는 아무도 없다. 한신은 협상 초기 일본 언론을 통해 영입 의사를 내비쳤지만 관심 표명 수준에 그치 기 일쑤였다. 그러나 오승환의 경우는 조금 달랐다. 한 신은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오승환을 필요 로 했다. 지난 9월 나카무라 가츠히로 단장

1935년 창단한 한신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와 함께 일본프로야구 최고 인기팀이다. 관 중집계를 시작한 2005년부터 3시즌을 제외 하고는 모두 300만명이 넘는 팬들을 안방으 로 불러 들였다.

을 한국으로 직접 보내 자신들의 구애 가 진심이었음을 입증한 한신은 2년 총 액 9억엔(약 95억원)이라는 초특급 계약 으로 오승환에게 자신들의 유니폼을 입 히는데 성공했다. VIP급 대우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한신은 오승환에게 오사카 시내 주거 제 공과 전속 통역 등을 약속했다. 그동안 한신 외국인 선수가 고베 시내 아파트 에 거주했던 것에 비춰볼 때 오승환에 대한 한신의 진심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선동열·임창용 넘는 최고 마무리 투수 될까 ‘양치기’ 한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돌부처’ 투구 스타일 변화 없다, 투피치 고수 현지에서는 오승환이 후지카와 규지(시카 고 컵스)와 이와세 히토키(주니치)가 가지 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최다 세이브 기록(46 세이브)까지 넘을 수 있다는 희망 섞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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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을 내놓고 있다. 오승환은 삼성에서 뛴 2006년과 2011년 47세이브로 이를 넘어선 바 있다. 하지만 오승환은 신중함을 잃지 않았다. 구체적인 예상 세이브 수와 특정 타자에 대 한 인상을 묻는 예민한 질문들에는 답변을 피했다. 물론 말 중간 중간에는 충분히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내포돼 있었다. “아직 시즌이 시작 되지도 않아 성적을 놓고 이야기하기는 정말 힘들다”는 오승환 은 “세이브 수보다 블론 세이브를 적게 하 고 실패 확률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세이브


광고문의: 718.539.8890~1 상황에 나가서 선발 투수의 승리를 지켜주 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신에서 구원 타이 틀을 따면 팀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 다. 개인 성적에도 욕심을 내보겠다”고 덧 붙였다. 오승환은 구종의 추가 없이 직구와 슬라 이더로 타자들을 상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새로운 무대에 간다고 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보다는 기존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며 “기본적으로는 직구와 슬라 이더의 투피치로 갈 생각이다. 아직 투구 스

통권 1302호 타일에 변화를 줄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나카무라 단장의 생각 또한 오승환과 같 았다. 나카무라 단장은 “두 구종만 있어도 일본에서 충분히 통할 것”이라며 오승환에 게 힘을 실어줬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국내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등극했던 오승환이 일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국내·일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현 기자 jh-lee@wolyo.co.kr

내년 F1 한국대회 개최 무산

조직위“2015년 “2015년복귀, 복귀,후속 후속조치 조치강구 강구중” 중” 조직위

2014년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 리(GP)가 결국 무산됐다. 국제자동차 연맹(FIA) 산하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 (WMSC)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 를 열고 내년 F1 일정에서 코리아GP를 최종적으로 제외시켰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F1 조직위) 측이 만성 적자와 고비용 구 조 등 ‘F1 재정난’을 이유로 개최권 료 대폭 인하를 요구한 데 대해 F1운 용사인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 측 이 거부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재협상 이 결렬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F1 조직위는 올해 대회 직후 FOM 과 의 재협상 과정에서 미화 4370만 달러 (463억원)에 이르는 개최권료를 2000만 달러(212억 원)로 수준으로 깎아주지 않는 한 대회를 치를 수 없다는 입장 을 FOM에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지난 2010년 첫 대회 이후 4 년차 대회까지 마친 코리아GP는 협약 서상 7년 개최의 반환점을 돌자마자 중대한 기로에 놓이게 됐다. F1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무산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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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55


56 영화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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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장식할 리얼 액션 ‘용의자’ 영화 ‘용의자’는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쫓기고 있는 동시에 누군가를 추격하는 한 남자의 숨가쁜 질주와 극한의 액션 을 리얼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낸 ‘용의자’에는 배우 공유와 ‘세븐데이즈’, ‘구타유발자’ 등을 만 든 원신연 감독의 호흡이 돋보이는 액션 수작으로 호평받고 있다.

모두의 타깃이 된 그 남자 놈을 잡기 전까지 전 잡힐 수 없습니다!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 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 ’(공유).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아내와 딸 을 죽인 자를 찾는 것뿐이다. 놈의 행적을 쫓으며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동철은

유일하게 자신과 가깝게 지내던 박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죽기 전 박회장이 남긴 물건을 받아 든 동 철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 타겟을 쫓는 사냥개 ‘ 민대령’(박희순)까지 투입, 빈틈없이 조여 오는 포위망 속에 놓이게 된 동철. 그러나 자신만의 타겟을 향한 추격을 멈추지 않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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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훈련을 완수 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은 가족과 모든 것을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했다. 그는 놈의 행적을 쫓으며 대리운전으로 살아가던 중 가깝게 지내던 박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 격하게 된다. 그러나 한 순간 용의자가 되어 모두의 타깃이 된 지동철은 아내와 딸을 죽 인 자를 찾을 때까지 누구에게도 잡힐 수 없 는 처지에 놓이고 만다. 그는 국정원과 군인 그리고 정체불명 요원들의 추격 속 자신만 의 타깃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한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영화 ‘도가니’, ‘김종욱 찾기’ 등 작품을 통해 때론 부드


광고문의: 718.539.8890~1 럽게, 때론 옆집 남자처럼 포근한 이미지 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배우 공유가 이번 에는 집념과 터프함으로 똘똘 뭉친 상남자 로 돌아왔다. 영화 ‘용의자’ 속 공 유는 극한의 훈련과정을 통해 최정예 특수요원이 된 남자 ‘지동철’ 역을 맡았다. 영화 속 ‘지동 철’은 자신의 가족들을 무참히 죽인 ‘그 놈’ 을 잡기 위해 남한으로 망명하고, 그런 그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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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액션에 강자 원신연 감독 영화 ‘용의자’의 메가폰을 잡은 원신 연 감독은 이미 ‘세븐데이즈’, ‘구타유 발자’, ‘가발’ 등을 통해 관 객들에게 잘 알려졌다. 특히 ‘ 세븐데이즈’는 갑작스럽게 아 이를 잃어버린 엄마가 아이를 되찾기 위한 과정을 ‘모성애’ 라는 코드를 잘 접목시켜 관객들 에게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이 영화는 갑작스럽게 살해당한 딸의 진범을 찾기 위해 딸을 가진

'플랜맨' 정재영 "결혼 기념일에 한지민과 키스신" 폭소

데뷔 이레 처음으로 액션 도전하는 배우 ‘공유’ ‘세븐데이즈’ 원신연 감독, 추격액션 수작 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목숨을 건 추격전 을 펼친다. 본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공유에게 기대 하는 것은 그가 배우 데뷔 이레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영화 ‘용의자 ’의 원신연 감독은 공유를 두고 “지동철 이라는 캐릭터를 만들면서 아마존의 제왕 이자 단독 생활을 하는 동물 재규어를 떠 올렸다”며 “공유와 처음 만나는 순간 바 로 재규어가 연상되었다. 촬영하면서 점차 지동철이 되어가는 공유를 보며 그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더욱 굳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 감독은 공유와의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엄마를 이용했다는 설정 자체도 극찬을 받 았다. 이미 영화 ‘세븐데이즈’를 통해 추격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는 원 감독의 이번 영화 ‘용의자’가 새해를 앞두고 관 객몰이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을 충분히 가 늠케 한다. ‘용의자’ 속 원 감독은 모두 의 타깃이 된 한 남자의 드라마틱한 이야 기를 특유의 힘 있고 스피디한 전개로 담 아내는 한편,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에 방 점을 찍은 연출을 통해 전에 보지 못했던 강렬한 리얼 액션의 진수로 관객들을 압도 할 것이다. 민희선 기자 ren8210@wolyo.co.kr

배우 정재영이 결혼 기념일에 한지민과 키스신을 찍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영은 최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에서 열린 영화 ‘플랜맨’ 제작보고회에서 “결혼 15주년 기념일에 한지민과 키스신을 찍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지민은 정재영과의 키스신에 대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키스신이다. 나는 되게 편했다. 그런데 의외로 한번도 긴장하 지 않으셨던 선배님이 그날은 갑자기 현장 을 어색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영은 “그날이 결혼 15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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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일이었다. 집에선 아직 모르고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한지민이 원래 다가오면 안 되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몰입했던지 자꾸 다가오 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영은 극 중 1분 1초 계획대로 사는 플 랜맨 한정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 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 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 화로 내년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58 연예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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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하지원 하지원 하지원 하지원 논란속‘기황후’열연하는하지원 역사왜곡 문제로 방영 전부터 논란을 낳았던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회를 거듭할 수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 눈 돌릴 틈 없는 이야기 전 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특히 ‘기황후’ 역을 맡은 배우 하지원의 거침없는 액션과 로 맨스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녹이고 있다.

‘믿고 보는 하지원’ 논란의 드라마 ‘기황후’가 자체최 고시청률을 경신하며 20% 고지를 노리 고 있다. 첫 방송에서 시청률 11.1%를 기 록한 기황후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 이며 월화드라마 강자로 완전히 자리 잡 은 모습이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 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기황후 ’는 전국 기준 17.8%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8.1%) 보다 0.3%P 하락한 수치 지만 동시간대 경쟁작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역사왜곡 논란 속 방영

것이라는 말들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하지원은 가만히 서있는 것보다 말을 타거나 뛰는 장면이 많아 체력적 소모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 련 소속사 관계자는 “사극은 현대극에 비해 몇 배 더 체력적으로 힘든데 본인 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오랜만 의 사극이기도 하지만 출연자들과의 호 흡이 잘 맞아 이를 통해 힘을 얻고 있다 ”고 말했다.

화려한 영상미도 볼거리

역사왜곡 논란 속 ‘기황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지키는 까닭은? 그리고 명품 연기 펼치는 ‘하지원’ 하지만 기황후가 논란 속에서 방영 중 이라는 점은 사실이다. 방영 전부터 역 사 속 충혜왕과 기황후가 예쁘게 포장될 만한 인물이 아니라는 지적이 쇄도했던 것. 고려사 속 기황후는 원나라 마지막 황제인 순제의 황후로 모국을 이용하며 쥐락펴락한 악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황 후와 삼각 로맨스를 그릴 충혜왕 역시 마찬가지다. 고려 28대왕 충혜왕은 방탕 한 생활을 즐기고 아버지의 후처들을 겁 탈한 패륜아로 묘사돼 있다. 이에 충혜 왕 대신 가상의 인물 ‘왕유’를 새로 만들어냈지만 논란은 사그라질지 몰랐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자체가 가 진 흥미가 상당해 시청률이 승승장구 하 고 있다. 특히 주인공 기황후 역을 맡은 하지원의 연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모 습이다. 그동안 다양한 역할로의 변신을 늘 성공적으로 이루는 배우 하지원의 특 별한 감성과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논란 을 잠재우고 흥미롭게 극을 이끌고 있다 는 평이다. 하지원도 인터뷰를 통해 “극중 기황 후가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지만 그 뒤에 숨겨진 따뜻한 면도 표현해내고 싶다” 며 “드라마 속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하지원의 명품 연 기가 아니었다면 50부작으로 예정된 기 황후가 지금처럼 승승장구하지 않았을 | 가로수/월요신문 전자신문보기 바로가기 www.nykarosoo.blogspot.com |

10월 아시아 최대 세트로 꼽히는 중국 저장성 헝띠엔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기 황후는 현재 전국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화려한 영 상미를 위해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을 찾 고 있어 이동거리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 졌다. 현재 세트가 마련된 경기도 용인 과 일죽, 포천 등 서울 근교를 비롯해 경 상북도 문경, 경상남도 합천, 전라남도 여수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촬영을 진행 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도 한몫 시청률 20%를 앞두고 있는 기황후는 스토리 라인 또한 탄탄해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모으고 있다. 로맨스와 액션 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갈등 구조로 흥미 롭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황후는 ‘대조영’, ‘자이언트’ 등을 통해 필 력을 자아한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탄 탄한 이야기 구도가 드라마를 굳건히 받 치고 있다. 또한 삼각관계, 로맨스, 액션 등의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는 하지원, 주진모, 주창욱, 백진희 등 배우 들의 열연에 힘입어 사극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끊이지 않는 논란 속에서 꿋꿋하 게 열연을 펼치는 배우 하지원의 앞으로 의 연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김민정 기자 mjkim@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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