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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ps, I Did It AGAIN!

아차 [감탄사] 무엇이 잘못된 것을 갑자기 깨달았을 때 하는 말. [부사] 본의 아니게 어떤 어떤 일이 어긋나는 모양.

issue #11 02/17/2013 through

02/23/2013

A Question From NYMH

늦잠을 자다 부랴부랴 학교에 도착했는데 과제를 책상 위에 두고 온 것을 뒤늦게 깨달아... 아차! 해서는 안되는 말을 뱉어 상대방의 민감한 부분을 건들어 놓고는 뒤돌아서서... 아차! 나도 모르게 굳어진 표정을 순간 풀어보일 수가 없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아차!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하루 종일 쓸데없는 예능프로, 드라마, 영화, 웹서핑에 시간을 다 보내고... 아차!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솔직한 고백을 하지 못하고 못난 모습만 보여주었다가 수치심에 구석에 숨어서... 아차! 한번의 실수를 꼭 만회하겠다고 다짐해놓고 똑같은 실수를 저질러 세상 최고 무능한 놈으로 낙인찍혀버린 순간에... 아차!

“늘 아차 신앙이다.” - 김택승 전도사님 하루에도 몇번씩 아차, 아차, 아차! 변하지 않는 나의 배경, 환경, 체질, 습관을 탓해봐도 내게 남은 것은 ‘아차!’ 뿐이라고요? 만약, 그러하다면, 창세기 35장의 야곱, 당신과 참 닮은 이 사람을 보세요. 얍복강에서 그리스도 그 이름 하나 가지고 피 토하는 기도로 하나님도 웃게했었던 야곱은 또 실수를 하고 말았죠. 그러나, 그는 아차 신앙의 대가라는 과거의 타이틀을 등뒤에 두고,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귀에 있는 고리(창세기 35장 3절)’를 세겜 근처 상수리 나무 아래 묻은 후, 벧엘에서 ‘단(창세기 35장 7절)’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다시 불렀어요. 내가 아무리 실수를 하고 ‘아차’하는 인생을 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잊지 않는다면 괜찮아요. 과거, 야곱이 그랬던것처럼, 오늘 당신도 하나님의 축복을 앞당겨 올 수 있으니까요. 2013년 2월 17일 김택승 전도사님 미주지역 주일 메세지 묵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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