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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1호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A

Vancouver JoongAng Ilbo

BC주, 英 런던에 유럽 사무소 개설 수출 확대와 관광객 증가 기대 BC주가 오늘 27일(수), 런던에 EU 무역 투 자 사무소를 개장했다. 센츄럴 런던에 있는 기존의 관광 사무소 옆에 위치한 EU 사무 소는 앞으로 BC 주의 대 유럽무역 및 투자 창구가 될 전망이다. 유럽은 캐나다의 무역 과 금융 서비스에서 두번째로 교역량이 많 은 대륙이다. 유럽연합은 세계에서 가장 규 모가 큰 대륙으로 27개 국가로 구성된 5억 의 인구, 그리고 17조 달러에 이르는 GDP 를 갖고 있다. 특히 BC 주 입장에서는 관광과 무역에서 매우 비중이 높다. 이번에 개설된 EU 사무 소는 BC 주와 EU와의 상호 인적 교류와 무 역 증진에 큰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EU 사무소 소장은 수산 하이드(Susan Haird)가 맡았다. 수산 소장은 35년동안 무 역 및 통상관련 업무를 맡았다. 특히 그녀 는 최근에 영국 무역 및 통상 부대표를 지 낸 바 있어 영국과 유럽 각지에 긴밀한 네 트워크를 갖고 있기도 하다. 사무소 직원들은 프랑스어,독일어 그리고 이탈리아어에 능통하며 유럽 각 국가들의 무역 파트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만들고 있 다. BC 주는 EU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대 유럽 수출 및 관광객 증가를 위한 다양 한 정보 수집 및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가을에 ‘BC Jobs Plan’이 본 격 시작된 이후 BC주의 국제 네트워크 가 동 인력은 29명에서 60명까지 증가했다. 이 들 대부분은 아시아와 유럽, 미국시장을 상 대하고 있다. BC주 고용 및 관광부 장관인 펫 벨은 “ 유럽 사무소 개설은 우리가 갖고 있는 천연 자원 개발과 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고용 창출을 통한 BC 주 경제 발 전 토대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BC 주는 일본, 한국, 인도, 중국 3 곳 (동부와 북부, 남부), 홍콩, 미국, 유럽등 전 세계에 9개의 무역사무소(Trade and Investment Representatives-TIRs) 를 운영 하고 있다. 특히 EU 사무소가 위치한 영국은 BC와 캐나다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 가이다. 지난 2011년 통계를 보면 캐나다와 BC 주 방문 관광국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BC주를 방문하는 유럽인 중에서 영국은 44 %를 차지하고 있고 캐나다 전체로 보면 30 %의 비중이다. 이번 BC주의 런던 EU 사무소 개설을 기 점으로 유럽 시장을 향한 BC주의 수출 증 가와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는 전망이 많다. 천세익 기자 csi@joongang.ca

왕따(Bullying) 추방하는 핑크셔츠의 날

27일(수), 캐나다 전역이 핑크 빛의 셔츠로 물들여졌다. 이날 학교는 물론이고 소방서와 경 찰들도 핑크색 셔츠를 입고 "Pink Shirt Day"행사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2007년 노바 스코시아의 세컨더리 스쿨에서 시작되었다. 핑크색 셔츠를 입고 온 9학년 남자학생이 왕따(Bullying)를 당한 것이다. 왕따의 부당함을 본 학생들이 서로 연락해 모든 학생들이 핑크색 셔츠를 입고 학교에 나 와 Bullying의 부당함을 보여준 것이다. 그후 매년 2월 27일을 'Pink Shirt Day'로 정해 왕따(Bullying) 추방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총선 2달여 앞 … 1, 2위 간 지지율 격차 여전 앵거스리드 정기 여론조사 실시 … BC신민당 47% - BC자유당 31% 차기 수상 적합도 조사에선 아드리안 딕스 30% - 크리스티 클락 21%

주택가서 폭죽 터뜨리다 처벌될 수도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 한밤 중 주택가 에서 터지는 폭죽 소리에 설레거나 혹은 놀랐 던 기억도 이제는 추억으로 남을까? 앞으로는 사유지에서의 불꽃놀이(fireworks)가 원천적으 로 금지된다. 밴쿠버 시의회는 지난 26일(화) 지정된 공공 장소에 한해 불꽃놀이를 허용하도록 하는 조 례안을 통과시켰다. 무분별한 불꽃놀이가 화재 와 부상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나아가 공공 안 전을 위협한다는 일부 시민들의 불만을 시의 회가 수용한 결과다. 이에 앞서 이미 노스 밴쿠버, 코퀴틀람, 피

트 메도우, 메이플 리지, 리치몬드, 델타, 써 리, 랭리, 뉴 웨스트민스터 등에서는 화재 위 험 등을 이유로 사유지에서의 불꽃놀이를 금 지하고 있다. 이날 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는 밴쿠버 시에서 공원 등 공공장소를 제외한 사유지에 서의 불꽃놀이는 일체 금지된다. 단, 할로윈과 12월 31일(New Year’s Eve), 설 날(New Year), 디왈리(Diwali, 힌두교 빛의 축 제), 바이사키(Vaisakhi, 시크교 새해축제) 등 5일에 한해서는 관할 소방당국의 허가를 받아 불꽃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민우 기자

BC주 총선을 두 달여 앞둔 가운데 여론조 사 1위를 달리고 있는 BC신민당(NDP)과 2 위인 집권 BC자유당(Liberals) 간 격차가 좀 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에 비해 오 히려 BC신민당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1% 상 승한 반면 BC자유당 지지율은 답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소폭 더 벌어졌다. 앵거스리드(Angus Reid)가 지난 21일과 22 일 양일 간 BC주 유권자 8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BC신민당은 지난 달 조사 때보다 1% 오른 47%의 지지율을 보 인 것으로 나타났다. BC자유당은 31%로 지지율 변동이 없었

고, BC녹색당(Green Party) 10%, BC보수당 (Conservatives) 9%의 지지율을 보였다. BC신민당은 각 권역별 지지율에서도 BC 자유당을 오차범위 밖인 9%~31% 차이로 앞 섰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밴쿠버 아일랜드 권역(BC신민당 53%, BC자유당 22%)에서 가 장 컸고, 메트로 밴쿠버 권역(BC신민당 44%, BC자유당 35%)에서 가장 적었다. 성별로는 BC신민당이 남녀 모두로부터 고 른 지지(남성 46%, 여성 47%)를 받은 반면, BC자유당 지지율은 남성 34%, 여성27%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여성유권자들로부터 지 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볼 때도 BC신민당이 전 연령 대 유권자들로부터 고른 지지(18~34세 46%, 35~54세 47%, 55세 이상 46%)를 받은 반면, BC자유당은 지지율은 18~34세 25%, 35~54 세 29%, 55세 이상 37%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차기 수상 적합도 조사에서 BC신민 당-BC자유당 양당 대표 간 격차는 정당지지 율 격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누가 BC 주의 수상으로 적합한다고 생각하는가’를 묻 는 질문에 아드리안 딕스(Adrian Dix) BC신 민당 대표를 꼽은 비율이 30%, BC자유당 소 속인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현 수상 조민우 기자 을 꼽은 비율이 21%였다.

최고 임금 직종은 광산오일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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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근교 와이너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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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시평분수대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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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국 미사일 방어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북한의 3차 핵실험 파장이 초기에 비해 꽤 가라 앉았다. 당장이라도 핵전쟁이 터질 듯이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북한을 향한 분노와 증오를 쏟아내는 격렬한 반응도 한층 잦아들었다. 그러 나 북한의 핵무장은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야만 하는 중대한 위협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우선 으로 처리해야 할 사안인 것이다. 그런데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박 대통령이 취 임사에서 보인 반응은 냉철하기 그지없는 것이 었다. 박 대통령은 핵실험의 최대 피해자는 북 한이 될 것이기에 하루빨리 핵을 ‘내려놓고’ 평 화와 공동 발전의 길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동 시에 북한의 핵위협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간의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 핏 ‘또 한 차례 찻잔 속 태풍’으로 생각한다는 느낌마저 준다. 물론 박 대통령이 정말로 안이하게 생각하진 않을 것이다. 박 대통령도 “우리가 처한 안보 상 황이 너무도 엄중하지만”이라고 전제하고 “확실 한 억지력을 바탕으로” 남북 간에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에 호락호락하게 휘 둘리지도 않겠지만 핵위협에 짓눌려 미래를 포 기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다. 그렇다면 박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확실 한 억지력”은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 북한은 한 국은 물론 일본과 괌, 오키나와를 타격할 수 있 는 탄도미사일을 1000여 기 보유하고 있다. 핵 탄두 소형화가 진전되면 대부분 핵미사일이 될 수 있는 것들이다. 몇 년 안에 미국 본토까지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 보유할 전망이다. 또 이동식 발사대를 100여

대 보유함으로써 유사시 한국·미국의 선제 공 격을 회피하고 반격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 정승조 합참의장은 북한에 대남 공격 조짐이 있을 경우 “선제 타격”을 가해 대남 공격 가능 성을 무력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른 시간 안에 북한의 공격 가능성을 포착해 타 격한다는 킬 체인(kill chain)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북한의 핵미사일 반격 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선제 공격 능력을 갖 춘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면 북한이 핵미사일을 발사할 때 이를 모두 막아낼 방법 은 있나. 지금 군당국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 계(KAMD)를 구축하는 중이다. 그러나 현재로 선 흉내만 내는 수준이다. 정부가 지금까지 말 해온 킬 체인과 KAMD는 ‘확실한 억지력’이 되 기엔 역부족이다. 결국 전술적인 대처 방법으로는 북한의 핵 공 격을 막기가 어려운 것이다. 따라서 전략적인 대응이 불가피하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의 핵 우산이다. 한·미는 추상적 개념에 그쳐온 핵우 산을 ‘확장 억제’라는 표현으로 구체화하는 작 업을 진행 중이다. 예컨대 상황이 일정 단계까 지 악화되면 자동적으로 핵미사일을 탑재한 미 잠수함과 B-2나 B-52 전략폭격기를 한국 주변 에 배치하는 방식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 이 정도로 문제는 해결되는 것인가. 누 구도 장담할 수 없다. 북한이 핵무기로 이미 한 국을 공격했을 때 미국은 반드시 핵무기로 북 한에 보복할 것인가. 선뜻 그렇다고 답하기 어 려운 문제다. 오히려 미국은 핵 보복으로 무엇

강영진 논설위원

을 얻을지 저울질하게 될 것이다. 중국과의 핵전 쟁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핵 보복이 100% 보 장된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 때문에 일 부에선 자체 핵무장을 거론하고 있다. 그러나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국으로서 비현실적 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방안은 미국에 대한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예컨 대 미국이 지속적으로 권유하고 있는 미사일방 어체계(MD) 가입을 생각해볼 수 있다. 한국이 미국 MD 시스템의 최전방이 돼준다면 전략적 가치가 크게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맥락 에서 2015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문제도 재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국의 핵 보 복 가능성을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중국이 싫어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지 금까지 중국은 핵문제 해결을 최우선시하지 않 았다. 그 결과로 우리는 직접적인 핵위협 아래 놓이게 됐다. 핵위협을 제거할 방법이 없다면 방어책이라도 최대로 구축하겠다는데 중국이 간섭할 일은 아니다. 물론 방어책만으로 북한 핵문제가 근본적으 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일각에서 주장하듯 북한 핵시설을 공격하자는 건 너무 무책임하다. 전쟁을 하자는 것이나 똑같은 말이 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박 대통령이 말하는 ‘한 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더 나은 해법일 것이다. 비록 보장도 없고 기약도 없는 방식이지만 최 소한 수백만 명이 죽어나갈 전쟁은 피할 수 있 으니까 말이다.  이 시평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분수대> 지하경제란 놈, 정말 만만찮다 저녁 겸 술 한잔 하고 식당을 나선다. 오후 9시 언저리. 저만치 포장마차가 보이고 누군가 “간단 히 입가심 한잔”을 외친다. “아니, 요즘 119 원칙 도 몰라?” “아… 한 가지 술로 1차만, 9시 전에 마친다는 거? 근데 그거 어느 나라 헌법이야?” 이쯤 되면 대충 끌려가게 된다. 고급호텔 인근이 라 외국인도 보인다. 일본 사람 둘이 국수를 말 아 먹고 있다. 우리도 말아 먹는다, 소폭. 포차 아줌마에게 농 삼아 한마디 건넨다. “박 근혜 대통령이 지하경제를 소탕한다는데 아줌 마는 겁나지 않으세요?” 당연히 반응은 뜨악하 다. “아니, 그분이 서민과 약자를 위하는 정치를 한다는데 그게 무슨 소리예요?” “그냥 해본 소 리”라며 서둘러 화제를 돌린다. 지하경제라 하면 흔히 조폭이 운영하는 나이 트클럽이나 불법 도박장을 연상한다. 마약이나 매춘, 인신매매도 떠올린다. 이런 무시무시한 용 어를 생계를 잇기 위해 고생하는 아줌마에게 들

이대다니. 하지만 우리 주변엔 의외로 지하경제 가 많다. 한낮 거리에서 파는 CD도, 노래방에서 마시는 술 한잔도 지하경제에 일조한다. 정부 당 국의 통계에 잡히지 않는 모든 경제행위가 지하 경제이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지상과 지하, 밤 과 낮을 가리지 않고 주위에서 일어난다. 정부 에 보고되지 않는 돈벌이란 곧 탈세를 의미한다. 물론 박 대통령이 언급한 지하경제 양성화가 이런 생계형 장사까지 염두에 둔 소리는 아닐 게다. 하지만 세금을 더 걷기 위한 목적임은 분 명하다. 앞으로 복지예산을 많이 써야 하는데, 그 재원조달 방안을 설명하면서 강조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둠 속의 경제활동을 햇볕 비치는 지 상으로 끌어내겠다는 것이 지하경제 양성화다. 관청에 등록한 가게라도 100만원어치 팔고 70 만원만 신고하면 30만원 규모의 지하경제가 발 생한다. 의사·변호사가 소득을 줄여 신고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규모는

얼마나 될까. 알 수 없다. 추정만 할 뿐이다. 여 러 기관이 어림잡은 수치를 평균하면 국내총생 산(GDP)의 20% 안팎으로 추산된다. 지하경제를 줄이는 방법은 뭘까. 감춰진 세원( 稅源)을 발굴하고 탈세 추적을 강화하는 것이다. 국세청의 고유 업무다. 지하경제 양성화가 새로 운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그 리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일이다. 그런데 왜 이놈은 땅속에 깊이 뿌리박은 바위처럼 요지부 동일까. 세금을 피하려는 본능이 정부의 능력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새 정부는 강한 의지를 보이 기 위해 전담조직부터 꾸릴 것이고, 상대는 일시 몸을 낮출 것이다. 얼마 뒤 공무원들은 이걸 적 이 와해된 것으로 보고한다. 의욕만 앞세운 단기 전으론 승산이 없다는 말이다. 같은 잘못을 반 복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날씨

오늘(목) 8° / 7°

흐리고 비 심상복 중앙종합연구원장 겸 경���연구소장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11° / 8°

11° / 7°

9°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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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커뮤니티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임금 가장 높은 직종은 광산·오일산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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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BC주 예산안 비평

가장 낮은 숙박·요식업 분야보다 5배↑ … 직장인 평균 주급은 908달러 지난해 임금상승률 2.8% … 사스카츄원주-알버타주-마니토바주 순 높아 지난 달 캐나다 비 농업분야 직장 인의 평균 주급은 908달러로, 전년 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지난 26일(화)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달 비 농업분야 직장인의 평균 주급은 전달 대비 0.3%, 전년 대비 2.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평 균 근무 시간은 32.8시간이었다. 광산·채석·오일산업 분야가 주급

1,881.82달러로 임금수준이 가장 높 아, 가장 낮은 임금수준을 보인 숙박· 요식업 분야 주급 371.10달러보다 5배 이상 많이 받았다. 지난 1년 간 임금상승률은 임업 분야 9.5%(주급 1,060.23달러), 정보· 문화산업 분야 9.5%(주급 1,162.36달 러), 기업경영관리 분야 6.2%(주급 1,257.58달러), 과학·기술서비스 분야 5.9%(주급 1,262.85달러), 의료·사회복

지 분야 5.1%(주급 835.28달러) 순으 로 높았다. 주별로는 마니토바주(4.1%, 주급 842.10달러)와 사스카츄원주(5%, 주 급 936달러), 알버타주(4.2%, 주급 1,093.58달러), 누나붓준주(4%, 주급 1,093.58달러) 등이 높은 임금상승률 을 기록했다. 반면, 퀘벡주(1.6%, 주급 832.07달 러)와 온타리오주(2.2%, 주급 919.11

달러)는 전국 평균 임금상승률을 밑 돌았다. BC주는 전년 대비 2.9% 오른 주급 877.57달러로 조사됐다.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주는 노스 웨스트준주(주급 1,298.04달러)였고, 알버타주와 유콘준주(주급 1,002.47 달러)가 뒤를 이었다. PEI주는 주급 750.36달러로 평균 임금이 가장 낮 았다. 조민우 기자 mwj42@joongang.ca

캐나다 교민 사회엔 왜 ‘대물림 비즈니스’가 드물까 한인들이 하는 비즈니스는 왜 일본 처럼 대물림 비즈니스가 별로 없을 까. 일본은 할아버지가 하던 라면 집을 아들 손자들이 대를 이어가는 대물림, 즉 세습(世襲)이 보편화되 어 있다. 임진왜란 때 조선에서 끌 려간 도공(陶工)의 후손들이 도맥( 陶脈)을 아직까지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물림은 곧 장인(匠人)정신을 바탕으로 하 고 있다. 물론 지나친 수구적 세습 은 혁신을 거부하는 걸림돌로 지적 되기도 하지만, 대물림 자체가 갖는 사회경제체제에 미치는 선순환(善 循環) 효과는 무시할 수 없다. 이에 반해 캐나다 한인들의 가업 승계는 가물에 콩나듯 드문 것이 현실이다. 이민 1세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비즈니스는 편의점, 세탁 소, 커피샵, 샌드위치샵 등 서비스 업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편의 점이나 세탁소는 장시간 자리를 지

키는 힘든 직업으로 여기기 때문에 1.5세나 2세 자녀에게 대물림을 생 각하는 1세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 자영업을 영위하는 대 부분의 한인 1세들은 자녀들이 공 부해 성공하기까지 뒷바라지한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대물 림이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세탁소 플랜트를 운영하 는 김현식(가명 55, 토론토)씨는 “ 힘든 것은 우리 대에서 끝나길 바 란다. 먹고 사는데는 큰 문제가 없 는 세탁소 일이지만 세제 냄새에 취 해 살며, 여름이면 하루종일 비지 땀을 흘려야 하는 세탁소 일을 자 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아들 딸이 여기서 공 부해서 주류사회의 번듯한 직업을 갖게 되기까지 뒷바라지 하는 보람 으로 산다.”며 생업에 대한 부정적 인 시각을 내비쳤다. 세탁소에 비해 편의점은 상황이 더 좋지 않은 것

캐나다 젊은 층, 정보 노출 심각 캐나다 젊은이 45%가 개인 정보 유 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비자 캐나다가 실시한 설문 조사 에 따르면 "18세-34세 응답자 중 절 반 가량이 크레딧 카드를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카드 정보를 이메일이나 문자로 전송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 유출 원인으로는 카드 사용 이외에 소셜 미디어 사이트의 영향 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대 부분은 소셜 미디어에 개인, 직장 정 보, 사진 등을 게재한다고 답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유출 된 신상 정보와 카드 결제 정보 유출

으로 보인다. 정연승(가명 58, 스카 보로)씨는 “요즈음은 정말 이민 초 창기 시절이 그리운 옛날로 다가온 다. 그때는 돈을 모으는 즐거움으로 힘든 줄도 몰랐는데, 지금은 온갖 대규모 기업형 수퍼와 맞서야 하고 편의점 포화로 자체 경쟁도 엄청 나 먹고 사는 것만도 다행으로 여 길 정도다. 하루종일 감옥생활하는 편의점을 아이들에게 물려받게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열악한 환 경을 토로했다. 커피숍이나 샌드위 치숍이라고 사정이 나은 것이 아니 다. 커피샵을 운영하는 박기성(57, 스카보로)씨는 “모든 업종이 그렇 겠지만 커피숍도 부부가 함께 뛰어 야 돈을 그런대로 남기는 장사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상당한 업 종이다. 대물림이란 아이들에게 다 른 선택권이 없을 때 생각해볼 문 제다.”라고 말했다. 한인들이 비즈 니스 대물림에 머리를 젓는 이유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져가는 서비스 업종 특성상 힘이 든다는 이유 때 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가업승계는 경영권과 소유권을 함 께 물려주는 것으로 단순한 부의 대물림이 아니라 비즈니스 노우하 우와 기술, 그리고 책임의 대물림이 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창 업 1,000년이 넘은 가게가 10여 곳, 500년이 넘는 가게는 20여 곳에 이 르며, 400년이 지난 가게는 헤아릴 수가 없이 많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일본이나 독일의 중소기업이 성공 적인 가업승계를 통해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대들보로 성장했듯이 한 인들도 1.5~2세에게 가업을 대물림 해 미래에 비즈니스를 확장을 도모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서비스 업종에서 탈피해 업종 다양 화와 차별화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 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카드 정보 공유, 소셜 미디어 영향 이 범죄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사 결과 실제로 금융 정보를 범 죄로 악용된 사례가 43%에 달해 충 격을 주고 있다. 비자 캐나다의 고드 제이미슨 팀장 은 “카드 사기를 예방하는 올바른 방 법은 명세서를 통해 결제 내역을 확 인하는 것이다. 인터넷과 스마트 폰

을 통한 정보 공유는 피해야 하며, 카드 사용 시 이메일이나 휴대 전 화로 사용 내역을 받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또 응답자의 17% 만이 알림 메시 지를 설정했으며, 41%가 한달에 한번 이상 카드 내역서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현주 기자 나타났다.

BC주 집권 자유당이 지난 20일, 2013년 BC 주 예산안을 발표했다. 천연액화 가스 개발과 자원 활용, 그리고 교육 및 각 분야에서 삶의 질 개선 등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예산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소리도 많다. 본지 는 교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BC주 야당인 신민당(NDP) 경제전문가인 브 루스 랄스톤(Bruce Ralston) 의원의 기고를 게재한다. 브루스 의원은 2005 년 써리-왈리(Surrey-Whalley) 지역 초선의원이 된 후 지난 2009년에 재 선되었다. 브루스 의원은 현재 NDP에서 Finance 분야를 맡고 있다. 앞으 로도 본지는 BC 주 정치 및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한 취재 및 전 문가들의 기고를 통해 교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BC주 집권 자유당은 왜 2013년 예산 안에 정부 정 책 홍보 광 고 비용을 1 천7백만 달러 나 포함시켰을까. 또 외부 경 제학자를 고용해서 예산 정당성 을 찾으려고 하는 것일까. 그것 은 마치 2009년 선거의 데자뷔 (déjà-vu, 기시현상)를 연상시키 고 있다. 엄청난 적자를 감추고 HST 를 강행하던 그때가 생각 난다. 과연 자유당의 2013년 예 산안에서 BC 주의 미래를 찾을 수 있을까. 그들은 BC 주민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 의지를 포기했다. 예산안을 아무리 살 펴봐도 공동체나 재정난에 허 덕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 책을 찾아볼 수 없다. 또 자연환 경이나 기후변화 문제 대응도 없 기는 마찬가지다. 예산안은 BC 주의 주요한 자 원인 임업과 광업 분야 보존 및 개발을 무시하고 있다. 또 비현 실적인 의료서비스 삭감, 한꺼번 에 자산을 매각하는 방식에 기 반을 둔 예산안이 과연 주민들 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 번 예산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우리의 소중한 땅과 자원을 한 꺼번에 헐값에 파는 것이다. 특 히 아직 팔리지도 않은 자원까 지 예산에 넣고 있다는 것을 어 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것은 마치 금액이 적히지도 않은 수표를 은행에 가져가는 것과 같다. 경제전문가 돈 드럼 몬드(Don Drummond)는 정부 예산 분석 리포트에서 “달걀 이 부화하기 전에 닭을 세지 마

라”며 자산 매각의 유혹을 경고 하고 있다. 자산이 확실히 매각 되기 전에 매각 계획만으로 수 익을 수입으로 넣어서는 안 된 다는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BC 자유당은 현재 그 길을 가고 있다. 2013년 예산안은 2009년 선거전 자유당이 발표했던 예산 안의 잔인한 재방송이다. 당시 수상이었던 Gordon Campbell 은 최대 4억9천5백만 달러의 적자를 약속했다. 그 적자는 선 거 뒤에 거의 20억 달러로 증가 했다. 또 자유당은 2009년 선거 전에 HST 를 시행하지 않겠다 고 서면으로 약속 했었다. 그러 나 그 약속이 휴지조각으로 변 한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도 2013년, 자유당은 또 다시 “믿어달라” 고 말한다. 그 러나 우리들은 예산안에서 BC 주민들에게 필요한 기술교육 관련 예산은 찾아볼 수 없다. 미 래 직장의 80%는 대학 교육이나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당의 2013년 예산 안은 대학교육 예산을 또 삭감 하고 있다. 만약 이 예산이 실 현된다면 칼리지와 University 의 학생 지원 예산은 줄게 될 것 이며 그 피해는 학생들과 주민 들에게 전가될 것이다. 생명과 학, 영화 등 첨단기술과 같은 창 의적인 분야에 대한 예산도 없 다. 더욱 실망스러운 것은 눈앞 에 닥친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어떠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 필요한 조치를 외면하면 서 장미빛 미래만 던지는 자유 당의 2013 예산안, BC 주민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시기가 오 고 있다.


A4 전면광고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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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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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배워 대통령 초상화 도맡아 역대 3점 그린 정형모 화백 육영수 초상화 선물이 인연 “ 부탁하는 대로 안 그려주죠” 게시판 25일 오전 서울 홍제동 한 아파트 단 지 내 상가, ‘정형모 미술 아카데미’라 는 간판이 걸려 있었다. 초상화가 정 형모(77)씨는 이젤 앞에서 이제 막 박 근혜 대통령 초상화의 스케치를 마 친 참이었다. “그냥 선거 포스터에 나온 사진 보 고 그리는 중이에요.” 화실 안엔 미소 짓는 육영수 여사, 창밖을 내다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뒷모습, 1984년 방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김수 환 추기경 등의 초상화가 가득 걸려 있었다. 요즘엔 생경한 사실적 인물화 들, 작은 초상화 박물관이었다. 지난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청와 대 세종실에서 자신의 초상화를 공개 했다. 정 화백의 그림이었다. 대통령 퇴임 때 초상화를 그려 거는 것이 청 와대의 관례. 전두환·김대중 전 대통 령 등 세종실의 초상화 열 점 중 세 점을 그가 그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 국장 때 나온 영정도 그의 그림이다. SK 최종현, 한진 조중훈, 삼성 이병철 전 회장 등 기업인들, 지미 카터·조지 부시(아버지)·빌 클린턴 등 미국의 전 대통령들도 그의 화폭에 담겼다. - 이명박 전 대통령 초상화를 그렸는 데, 그리기가 어땠나.

“보통은 임기 말 1년 전부터들 준비 하는데, 이번엔 가을에 의뢰받아 좀 촉박했다. 두 번쯤 뵙고, 여러 장의 사 진 자료를 참고했다.” - ‘이렇게 그려달라’ 하는 요청사항 이 많았나.

“(미소지으며) 그런 주문들이 있다. 하지만 해달라는 대로만 하면 그림이 안 되지. 이 양반은 (광대뼈 가리키 며) 여기가 나왔으니 좀 부드럽게 해 달라든가 하는. 초상화는 어렵다. 그 려놓고 좋은 얘기 듣기도 어렵다. 인 물의 한 순간을 포착해 내면과 그가 추구하는 바를 표현하면서도 제3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야 하고, 내 마음 에도 들어야 하니.” 시작은 이랬다. 강릉 태생의 소년은 아버지 얼굴도 모른 채 자랐다. 초등 학교 4학년이 돼서야 아버지와 새엄 마가 살고 있는 수원으로 보내졌다. 수원 북부 이목동에서 파장초등학교,

중앙일보 인터넷(www.joongang.ca) ‘와글와글시끌벅적‘의 행사 게시판에 등록하시면 신문에 게재됩니다. 전 화, FAX, 메일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CDI College& PCU 한의대 공동 직업 설명회 일시: 3월 1일 (금) 오후 5시 30 분 장소: PCU 한의과대학 3층 강의실 (5021 Kingsway Burnaby) 문의: 604-235-1934 가야금 연주자 손주희의 Celebrate Korea 일시: 3월 1일(금) 저녁 7시  장소: 센추리 하우스 620 8th St. New Westminster 티켓: 7.  25달 러 게스트: 소피아 앙상블, 필그 림 합창단 스페인의 벨라스케스·고야 같은 궁중화가를 꿈꿨던 수원의 나무꾼 소년은 청와 대에 걸리는 대통령 초상화가가 됐다. 정형모 화백이 서울 홍제동 화실에서 박정 희 전 대통령 초상화 앞에 앉아 있다. 오른쪽은 박근혜 대통령 초상화.

인창중고교를 다녔다. 형편이 어려워 나무를 해다 새벽장에 팔았고, 신문 배달도 했다. 그림을 곧잘 그린 그는 세계미술전집을 넘기며 벨라스케스· 고야와 같은 궁중화가가 되길 꿈꿨다. 상경해 동화백화점(지금의 신세계) 미 술품 코너에 걸린 초상화를 봤다. 사 정사정해 실습생으로 들어갔다. 1950 년대 말 일이다. 3년 뒤 인근에 화실 을 차렸다. 학력이고 약력이고 내세울 게 없었지만, 그림만 믿고 더러 제자 들이 들었고 주문이 들어왔다. 지게 지고 다니던 수원의 나무꾼 소 년은 그렇게 해서 이젤 지고 5남매를 길렀다. 차녀 진미(50)씨는 "쌀을 봉 지 단위로 사다 먹었다. 점심을 거른 적도 많았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림 을 팔러 다니셨다”고 말했다. 넉넉지 않은 생활의 주름살이 펴진 것은 1974년 8·15 저격으로 육영수 여 사가 서거한 뒤, 그의 초상화를 그려

청와대에 선물하면서부터다. 이듬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를 불러 육 여 사의 1주기 초상화를 의뢰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했다. 퇴임 때 초상화를 그리게 된다면.

“더 잘 그려야지. 5년간 대통령의 모 습도 많이 변하시겠죠. 70년대 퍼스 트 레이디 시절 누군가가 선물한다고 부탁해 그려본 적이 있다. 당시 청와 대 다이어리에 그 그림이 실렸었다.” 화폭에 담은 사람 대부분 이젠 세상 에 없다. 인생이 무상하진 않을까. 그 도 곧 여든을 바라본다. “오전 6시에 일어나 5시간쯤 그리고, 오후엔 운동 하고, 저녁엔 친구들과 대포 한 잔 하 는 게 낙이에요. 그림 그리기도 여전 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초상화를 그리고는 얼마나 받았을까. 그는 “더 도 덜도 안 받았다”며 손사래를 쳤다. 권근영 기자 young@joongang.co.kr

3월 한아름 문화센터문화강좌 <중국어교실> 일시: 3월 5일 ( 화) ~ 3월 26일 (화) 매주 화요 일 4회 / 내용: 한국어로 진행하 는 생활중국어 기초 <기타교실 > 일시: 3월 9일 (토) ~ 3월 30일 (토) 매주 토요일 4회 / 3월 6일 ( 수) ~ 3월 27일 (수) 매주 수요일 4회 / 내용: 노래반주 기본코드와 주법 (통기타 개인지참 필수) < 공통사항> 장소: 한아름 코퀴틀람 점 문화센터 / 정원: 20명 / 참가 비: $5 / Class / 접수처: 한아름 코퀴틀람점 고객센터(C/S) / 문 의: 604-939-0159 춘계 성동 중.고등학교 동문회 일시: 3월 9일 (토) 오후 6시  장소: 윤무호님 동문댁 387 mundy st. coquitlam 연락처: 최윤 영 회장 604) 512-0418

서울여상 동문회 안내 일시: 3월 9일 (토) 오후 6시  장소: 버나비 한남 2층 두꺼비  문의: 604-789-1436 (장정원), 604831-2199 (박영애)

~12시 30분 장소: UBC ASIAN CENTER 내 ‘TEA GALLEY’ (1871 West Mall) 문의: 604575-4809 / dechen68@gmail.com 홈페이지: www.zenfree.net

[주산셈] 봄방학 캠프 일시: 3/19 (화) ~3/29 (금) 오전 9시~ 오후 12시 / 오후 12시 30분 ~ 오후 3시 30분 2월 등록시 $10 OFF 과목: 주산, 오르다, 리딩, 북아트 등 대상: K ~ Gr.7

주부 난타팀 '신명' 신입 회원 모집 일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 장소: North Vancouver 문의: 778-552-8499

퍼시픽 음악학교 현악 단원 모집 성인 아마추어 (비 전공) 현악 합주반을 신설하고 단원 모집  문의: 604-525-5757 유형길 작품(상설) 개인전 일시: 6월 26일 까지 장소: Renfrew Park Community Centre 2929 E. 22nd ave Vancouver 오프닝 리셉션: 1월 26일 ( 토) 오후 1시~3시 문의: 유형길 604-433-0107 [실협인협회] 그룹치과보험 제공 혜택: 약,침,마사지, 치과, 등  문의: 김유근 어드바이저 778-9193292, 협회: 604-431-7373 Allegro 피아노 앙상블 모집 모집 분야: 피아노 듀오 ( 4&6 Hands Performance) 성악전공, 피아니스트 1~2명, 바이올린, 첼로 , 클라리넷 및 기타악기군, 20대 이상 음대졸업 전공자 원함 연 습장소: Long& MacQuade (368 Terminal Ave) 콘서트, 한인회 및 케네디언 주류사회 솔로연주기 회 제공 , 음악연주의 활발한 참 여 문의: Christine7388@yahoo. ca 604-505-4187 (피아니스트 서 동임) UBC 화요명상 모임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악단 단원 모집 단원에게 모든 연주 후 Certificate 제공, 봉사시간과 대학 진학시 추천서 제공 교향악단: middle(grade 6) - 대학생 모 집분야: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Senior 현악앙상블: RCM Gr.6 이상의 바이올린, 첼로 문의 및 접수: 604-817-1779 소피아 주니어 플룻 앙상블 모집 매주 리허설, 커뮤니티 연주회, 음 악봉사, 정기 care centre 방문 연 주 악기 실력향상 및 고등학 교 봉사점수, 대학 진학시 필요한 document 등 제공 모집부분: 악기- 플륫, 비올라, 클래식 기타, 첼로, 바순, 오보에 (2년이상)  대상: grade 7- grade 12,대학생 문의: 604 992 1567 밴쿠버 볼룸스포츠댄스 클럽 안내 매주 (월) 오전 11:30-12:30 (탱 고) / 매주 (화) 오전 11:00-12:00 (자이브) / 오후 8:15-9:15(차차 차,싱글라인댄스) / 매주 (목) 오 후 12:00-1:00 (탱고) / 오후 8:309:30(자이브,싱글라인댄스) / 매주 (토) 오후 3:00-5:00 (박스룸바,트 롯트,차차차,룸바 강습과 실습)  장소: 9523 Cameron st Bby (로 히드몰 뒤,월마트 대각선 건너편 카메론 컴뮤니티 쎈타 1층홀)  문의:Kim(604-809-3695),Yoon(604762-8394)


6A6 종합 “김정은 정권 망할 수준의 제재를 정치 정치

천영우 전 전 수석이 수석이 본 본 북핵 북핵 해법 해법 천영우

정상회담 대가 대가 5억~6억 5억~6억 달러 달러 외에 외에 정상회담 북, 엄청나게 엄청나게 요구 요구  공개는 공개는 일러 일러 북,

장을 하면 하면 반미 반미 세력만 세력만 결집시켜 결집시켜 부작용이 부작용이 장을 더클 클 것”이라며 것”이라며 “북한이 “북한이 핵을 핵을 무기화했다 무기화했다 더 고 가정하고 가정하고 충분한 충분한 군사적 군사적 대비를 대비를 해야 해야 한 한 고 다”고 강조했다. 강조했다. 다음은 다음은 문답. 문답. 다”고  -북한의 북한의 추가 추가 핵 핵 도발을 도발을 막지 막지 못했다. 못했다.  -

“북한이 핵을 핵을 포기하지 포기하지 않으면 않으면 핵 핵 때문에 때문에 정 정 “북한이 권이 망할 망할 수준의 수준의 제재를 제재를 가해야 가해야 한다. 한다. 김정 김정 권이 은이 핵과 핵과 정권 정권 중에서 중에서 양자택일하도록 양자택일하도록 하는 하는 은이 것이북핵을 북핵을대화로 대화로푸는 푸는유일한 유일한방법이다.” 방법이다.” 것이  천영우(사진 전외교안보수석이 외교안보수석이27일 27일본지 본지 사진))전  천영우( 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이같이 이같이 말했다. 말했다. 천 천전 전 수석 수석 와의 은 2010년 2010년 10월 10월 이명박 이명박 정부의 정부의 마지막 마지막 외교안 외교안 은 보수석에 취임해 취임해 지난 지난 25일 25일 퇴임할 퇴임할 때까지 때까지 22 보수석에 년4개월간외교안보 외교안보사령탑으로 사령탑으로일했다. 일했다. 년4개월간  그는 북한의 북한의 핵 핵 능력에 능력에 대해 대해 “일본 “일본 히로시 히로시  그는 마와 나가사키에 나가사키에 투하된 투하된 원자탄과 원자탄과 비교하면 비교하면 마와 3분의 1~4분의 1~4분의 11 수준의 수준의 폭발력을 폭발력을 확보한 확보한 수 수 3분의 준”이라며“북한의 “북한의핵 핵기술력이 기술력이향상된 향상된것 것외 외 준”이라며 에 북한에 북한에 핵이 핵이 있다고 있다고 믿도록 믿도록 하는 하는 점에서 점에서 에 더큰 큰 목적을 목적을 달성했다”고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평가했다. 또 또 더 “핵무기 단계로 단계로 가려면 가려면 더 더 많은 많은 추가 추가 핵 핵 “핵무기 실험이필요할 필요할것”이라고 것”이라고분석했다. 분석했다. 실험이  일각에서 제기된 제기된 전술핵 전술핵 재배치와 재배치와 핵 핵  일각에서 보유론에 대해선 대해선 “정치인이 “정치인이 떠 떠 보유론에 들 수는 수는 있지만 있지만 실제로 실제로 핵무 핵무 들

 “무엇보다 핵 핵 도발을 도발을 한 한 북한에 북한에 1차 1차 책임 책임  “무엇보다 이 있지만 있지만 한·미·중은 한·미·중은 북한의 북한의 생각과 생각과 행동을 행동을 이 바꾸는 노력을 노력을 최적화하지 최적화하지 못했다. 못했다. 한·미·중 한·미·중 바꾸는 은 북핵을 북핵을 해결할 해결할 정책수단이 정책수단이 많았는데 많았는데 제 제 은 대로 사용할 사용할 정치적 정치적 의지가 의지가 부족했다.” 부족했다.” 대로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무슨 무슨 문제가 문제가 있었나. 있었나.  -

 “북한을 압박할 압박할 수단의 수단의 80%를 80%를 갖고 갖고 있는 있는  “북한을 중국은 비핵화보다는 비핵화보다는 북한 북한 체제 체제 생존을 생존을 우 우 중국은 선시했다. 미국은 미국은 이란에 이란에 대한 대한 제재를 제재를 북한 북한 선시했다. 보다 더 더 강하게 강하게 하면서도 하면서도 정작 정작 북한엔 북한엔 외교 외교 보다 적으로 야단만 야단만 칠 칠 뿐이었다. 뿐이었다. 김대중·노무현 김대중·노무현 적으로 정부 10년간 10년간 비핵화를 비핵화를 안 안 해도 해도 지원해줘 지원해줘 북 북 정부 한이 핵을 핵을 개발할 개발할 재정적 재정적 여건을 여건을 키워준 키워준 잘 잘 한이 못을 저질렀다.” 저질렀다.” 못을  -김정일 김정일사후에도 사후에도북한에 북한에급변사태 급변사태  없었다. 없었다.

 “이명박 정부의 정부의 압박 압박 정책 정책 때문 때문  “이명박 에김정일이 김정일이스트레스 스트레스많이 많이받았을 받았을 에 것이다. 그 그 때문에 때문에 일찍 일찍 사망했는지 사망했는지 것이다. 도 모른다. 모른다. 지난 지난 5년간 5년간 급변사태 급변사태 도

2013년 2월목요일 28일목요일 목요일  2013년 2월 28일 2013년 2월 28일

는 없었지만 없었지만 긍정적 긍정적 변화의 변화의 에너지를 에너지를 북한에 북한에 는 심었고,그 그힘은 힘은커질 커질것이다.” 것이다.” 심었고,  -김정은 김정은 체제는 체제는 안착했나. 안착했나.  -

 “지난해 선경(先經)정책은 선경(先經)정책은 근본적 근본적 개혁이 개혁이  “지난해 아닌 궁여지책 궁여지책 차원의 차원의 경제개선조치일 경제개선조치일 뿐이 뿐이 아닌 었다. 경제문제가 경제문제가 심화되고 심화되고 주체사상이 주체사상이 실 실 었다. 존문제를 해결하지 해결하지 못한다는 못한다는 인식이 인식이 팽배하 팽배하 존문제를 면서 민심이 민심이 흉흉해졌다.” 흉흉해졌다.” 면서  -남북정상회담은 남북정상회담은 결국 결국 불발됐는데. 불발됐는데.  -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의 대북정책에서 대북정책에서 큰 큰 업적 업적  “이명박 은 북한의 북한의 정상회담 정상회담 유혹을 유혹을 끝까지 끝까지 잘 잘 버틴 버틴 은 것이다. 김정일은 김정일은 정상회담 정상회담 카드로 카드로 남조선을 남조선을 것이다. 맘대로 요리하고 요리하고 휘두를 휘두를 수 수 있다는 있다는 환상을 환상을 맘대로 갖고 있었는데 있었는데 이 이 대통령이 대통령이 그걸 그걸 깼다.” 깼다.” 갖고  -북한이 북한이 2009년 2009년 정상회담 정상회담 대가로 대가로 5억~6억 5억~6억  달러어치의 물자를 물자를 요구했는데. 요구했는데. 달러어치의

 “식량과 비료 비료 등 등 5억~6억 5억~6억 달러어치 달러어치 물자 물자  “식량과 외에도 엄청난 엄청난 요구조건이 요구조건이 더 더 있었지만 있었지만 아 아 외에도 직은 공개할 공개할 수 수 없다.” 없다.” 직은  -통일을 통일을 논의할 논의할 정도로 정도로 한·중이 한·중이 가까웠나. 가까웠나.  -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북한의 운명을 운명을 논의하는 논의하는  “정상회담에서 것이 터부(금기)시 터부(금기)시 되던 되던 시대는 시대는 분명 분명 지났 지났 것이 다. 2010년 2010년 이후 이후 우리가 우리가 먼저 먼저 통일 통일 문제를 문제를 제 제 다. 기했고 중국이 중국이 경청하는 경청하는 태도를 태도를 보였다.” 보였다.” 기했고 장세정기자 기자zhang@joongang.co.kr zhang@joongang.co.kr 장세정

정홍원신임 신임국무총리가 국무총리가27일 27일오전 오전세종시 세종시어진동 어진동정부세종청사로 정부세종청사로첫 첫출근을 출근을하고 하고있다. 있다. 정홍원

[뉴시스] [뉴시스]

책임총리 대신 책임장관 강조한 정홍원 “당분간 차관 중심으로 국정 수행할 것” KTX 일반실 일반실 타고 타고 세종시 세종시 첫 첫 출근 출근 KTX 1억 기부해 기부해‘아너소사이어티’ ‘아너소사이어티’가입 가입 1억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무총리가 ‘책임총리’보다 ‘책임총리’보다 ‘책임장 ‘책임장 정홍원 관’을 강조했다. 강조했다. 27일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에서 가 가 관’을 진 기자간담회에서다. 기자간담회에서다. 그는 그는 “각 “각 장관이 장관이 책임 책임 진 지고 국정을 국정을 수행하고 수행하고 각 각 부처가 부처가 칸막이를 칸막이를 지고 없애면 총리가 총리가 할 할 일은 일은 많지 많지 않다”며 않다”며 “정부 “정부 없애면 를 통할해 통할해 각 각 부처가 부처가 잘 잘 돌아가도록 돌아가도록 하는 하는 것 것 를 이 총리의 총리의 역할”이라고 역할”이라고 밝혔다. 밝혔다. 이  정 총리는 총리는 그러나 그러나 “당분간 “당분간 차관이 차관이 중심이 중심이  정 돼 차질 차질 없이 없이 국정을 국정을 수행하겠다”고 수행하겠다”고 했다. 했다. 돼 정부조직법 개정안 개정안 처리가 처리가 지연되고 지연되고 있어서 있어서 정부조직법 다. 이에 이에 따라 따라 정례적으로 정례적으로 열리던 열리던 물가관계 물가관계 다. 장관회의는 28일 28일 차관회의로 차관회의로 바뀌어 바뀌어 열린 열린 장관회의는 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그는 그는 국회에 국회에 불만을 불만을 나타냈다. 나타냈다. 다. “정부가 현재 현재 계속 계속 일을 일을 하고 하고 있어 있어 ‘개점 ‘개점 휴 휴 “정부가 업’이라는 말은 맞지 않다. 국민이 뽑은 정 업’이라는 말은 맞지 않다. 국민이 뽑은 정 부가 제대로 제대로 출범할 출범할 수 수 있게 있게 국회가 국회가 도와줘 도와줘 부가 야 한다”는 한다”는 것이다. 것이다. 야  4대 강 강 논란에 논란에 대해서는 대해서는 독립적인 독립적인 기관 기관  4대 에 맡겨 맡겨 재조사할 재조사할 방침을 방침을 밝혔다. 밝혔다. 정 정 총리는 총리는 에 “(4대 강에) 강에) 큰 큰 잘못은 잘못은 없는데 없는데 감사원 감사원 발표 발표 “(4대 과정에서 오해가 오해가 있다”며 있다”며 “어쨌든 “어쨌든 국민이 국민이 과정에서 달라진 것으로 것으로 느낄 느낄 수 수 있으니 있으니 완전히 완전히 독립 독립 달라진

된 기관에 기관에 맡겨 맡겨 객관적인 객관적인 시각으로 시각으로 재조사 재조사 된 하겠다”고 말했다. 말했다. 하겠다”고  한편 정 정 총리는 총리는 세종시 세종시 첫 첫 출근에 출근에 KTX KTX  한편 일반실을 이용했다. 이용했다. 총리실 총리실 직원들과는 직원들과는 구 구 일반실을 내식당에서 점심을 점심을 먹었다. 먹었다. 얼마 얼마 전에는 전에는 동 동 내식당에서 네 목욕탕에 목욕탕에 갔다가 갔다가 주민들이 주민들이 알아봐 알아봐 당황 당황 네 했다는 일화도 일화도 소개했다. 소개했다. 했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1억 기부 기부=정홍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홍원   국무총리가 1억원 1억원 기부자 기부자 클럽에 클럽에 가입했다. 가입했다. 국무총리가  정 총리는 총리는 27일 27일 오전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 사회복지공동모금  정 회(회장 이동건) 이동건) 산하 산하 ‘1억원 ‘1억원 이상 이상 개인 개인 고 고 회(회장 액기부자 모임’인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아너소사이어티(Honor 액기부자 Society)에 가입했다. 가입했다. 정 정 총리는 총리는 이날 이날 오전 오전 Society)에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참배하고 정부서울청사로 정부서울청사로 돌 돌 국립현충원을 아가는 길에 길에 서울 서울 중구 중구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회관 회관 66 아가는 층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직접 직접 방문해 방문해 가입 가입 층 의사를 밝히고 밝히고 이 이 회장에게 회장에게 1억원을 1억원을 전달했 전달했 의사를 다. 정 정 총리는 총리는 이 이 클럽 클럽 258번째 258번째 회원이 회원이 됐다. 됐다. 다. 중앙부처 고위 관료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 중앙부처 고위 관료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 입하기는 정 정 총리가 총리가 처음이다. 처음이다. 입하기는  정 총리는 총리는 “총리 “총리 신분이 신분이 아닌 아닌 개인 개인 자격 자격  정 으로 가입하는 가입하는 것”이라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덧붙였다. 정 정 총리 총리 으로 는 비공개를 비공개를 원했으나 원했으나 모금회 모금회 측이 측이 기부문 기부문 는 화 확산을 확산을 위해 위해 필요하다고 필요하다고 설득해 설득해 공개하 공개하 화 게 됐다. 됐다. 게 세종=박성태기자, 기자,신성식 신성식선임기자 선임기자 세종=박성태 meta41@joongang.co.kr meta41@joongang.co.kr

MB “자장면 입안 가득  이게 사람 사는 맛” 페이스북에 일반인 일반인 돌아온 돌아온 소회 소회 페이스북에 “아내와함께 함께자장면과 자장면과탕수육으로 탕수육으로시장기를 시장기를 “아내와 달랬습니다. 후루룩 후루룩 한 한 젓가락 젓가락 입안 입안 가득 가득 넣 넣 달랬습니다. 어 먹다 먹다 보니 보니 이게 이게 사람 사람 사는 사는 맛이지 맛이지 하는 하는 생 생 어 각이절로 절로들어 들어함께 함께쳐다보며 쳐다보며웃었습니다.” 웃었습니다.” 각이  이명박(얼굴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퇴임 퇴임 후 후 이틀째 이틀째 얼굴)) 전  이명박( 인 27일 오전 7시20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 인 27일 오전 7시20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 범한 시민으로 시민으로 돌아온 돌아온 소회를 소회를 밝혔다. 밝혔다. 이 이대 대 범한 통령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오랜만에 옛집에 옛집에 돌아왔다. 돌아왔다. 어 어 통령은 제부터 서재 서재 정리를 정리를 시작했다”고 시작했다”고 했다. 했다. 그러 그러 제부터 면서 “이삿짐 “이삿짐 상자에서 상자에서 꺼낸 꺼낸 책을 책을 한 한권 권한 한 면서 권 펼치며 책장에 꽂다 보니 책 속에 담긴 권 펼치며 책장에 꽂다 보니 책 속에 담긴 추억이 새삼스럽다. 새삼스럽다. 그렇게 그렇게 한나절을 한나절을 후딱 후딱 추억이

보냈다”고 적었다. 적었다. 글 글끝 끝 보냈다”고 에 ‘^( ‘^( ^’란 ^’란 이모티콘도 이모티콘도 에 붙였다. 붙였다.  이명박계 조해진 조해진 새 새  이명박계 누리당 의원도 의원도 지난 지난 26 26 누리당 일이 이전 전 대통령의 대통령의 논현 논현 일 동 사저를 사저를 방문한 방문한 얘기 얘기 동 를 페이스북에 페이스북에 썼다. 썼다. “5년 “5년 만에 만에 다시 다시 먹는 먹는 를 김 할머니(김윤옥 할머니(김윤옥 여사) 여사) 떡국 떡국 두 두 그릇을 그릇을 비 비 김 웠다. 청와대에서 청와대에서 물러난 물러난 적적함? 적적함? 그런 그런 건 건 웠다. 아예 찾아볼 찾아볼 수 수 없는 없는 집안 집안 풍경이다. 풍경이다. 보는 보는 아예 사람들 마음이 마음이 푸근하고 푸근하고 따스했다”는 따스했다”는 내용 내용 사람들 이었다. 이었다. 조현숙기자 기자 조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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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

 2013년 2월목요일 28일 목요일 2013년 2월 28일

대통령 ‘독이 든 술잔’ 거부  지하경제와 전쟁 불가피 <증세>

공약 재원 135조원 필요하지만 증세 카드 받으면 정치적 부담 국세청, 가짜석유 전격 세무조사 정권교체기에 풀린 물가도 쐐기

박근혜 정부의 국정 키워드 두 가지가 공개 됐다. 물가안정과 증세 불가다. 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의 첫 회의에서 이를 집중 논의했다. 박 대통령이 많은 현안 중에서 두 가지를 선택한 것은 민생을 최우 선 순위로 삼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방 향을 가늠케 한다. 물가와 세금은 민생 안정 의 출발점이다.  박 대통령의 이날 발언으로 증세는 정부 가 맨 나중에야 고려해볼 카드라는 점이 명 확해졌다. 증세 논의는 당분간 수면 아래로 내려앉게 됐다. “공약 재원 마련이 어려우니 증세를 하라”는 곳곳의 제안은 현실적이고 친절한 조언이다. 대선 당시 잡은 공약 재원 만 135조원이다. 그러나 이제 막 출발한 박 근혜 정부로선 증세 카드를 쉽게 받으면 받 을수록 정치적 곤경에 처하게 되는 딜레마 가 있다. 복지 확대가 명분이라 해도 증세는 조세저항을 부를 수밖에 없다. 흔히 증세를 ‘독이 든 술잔’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게다 가 “가급적 증세를 않는다”는 공언을 뒤집 는 셈이 돼 박 대통령의 강점인 ‘신뢰’ 브랜 드가 상처를 입게 된다.  증세에 대한 정부 입장은 분명해졌으나 박 대통령 스스로 운신의 폭을 제약한 측면 이 있다. 이제 남은 카드는 박 대통령이 언급 한 것처럼 낭비를 줄이고 지하경제를 양성 화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얼마 나 재원을 조달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 렵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재원 조달 계 획을 거듭 요청했지만 기획재정부가 끝내 만족할 만한 답을 제출하지 못했을 정도다.

 ‘지하경제와의 전쟁’은 불가피해졌다고 볼 수 있다. 조세연구원은 사업소득세만 연 간 22조~29조원이 탈루되는 것으로 추산한 다. 당장 국세청은 이날 전격적으로 가짜 석 유 제조·판매자 66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 수했다. 지하경제에서 세금을 끄집어내겠다 는 첫 신호탄이다. 국세청은 앞으로 가짜 양 주 제조·판매업자 등 지하경제를 구성하고 있는 불법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세무조사 전문인력 400여 명 을 증원했다. 지하경제를 지상으로 끌어올 리기 위한 관련 정책도 속도가 빨라질 전망 이다. 국세청이 금융정보분석원(FIU) 고액 현금거래 정보를 공유하게 하는 방안은 금 융계 반대에도 불구하고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를 통해 공직사회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물가안 정 요구는 박 대통령이 공직사회에 안겨준 첫 번째 숙제다. 사실 정권교체기를 틈타 물 가는 고삐가 풀려 있었다. 지표상으로는 1 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에 그칠 정도 로 안정돼 있지만 체감물가는 그게 아니었 다. 물가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전기요금과 도시요금이 올 들어 4% 이상 인상됐다. 지 방에선 더 심했다. 부산·대구·대전·울산에 서 택시요금이 15~19%, 경남에선 시내버스 요금이 9.3% 올라갔다. 충남에선 하수도 요 금이 22.4%나 인상됐다. 급기야 새누리당 이 25일 회의를 열어 “올해 안에는 추가적인 공공요금 인상이 없도록 해달라”고 정부 측 에 특별 주문을 할 정도였다. 가공식품 가격 상승은 아예 서민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올 들어 밀가루·포장김치·간장·된장 가격들이 일제히 7~8% 올랐다.  물가는 가만 놔두면 뛰어오르는 본성이 있다. 정권이 바뀌는 과정에서 관료 사회가 물가 관리에 뒷짐을 지고 있으면 이런 본성 은 더 확대된다. 전국에서 공공요금 인상이 경쟁적으로 이뤄진 것이 그 방증이다. 익명 을 요구한 정부 기관장은 “정권교체기에 공 공요금을 현실화하지 않으면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퍼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8일 긴급 차관급 회의를 열어 서민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한다. 물가 관리의 성 패가 1기 박근혜 정부 역량에 대한 평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곽상도 민정·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박 대통령, 이정현 정 무·이남기 홍보(얼굴 가려짐)·모철민 교육문화·최성재 고용복지·조원동 경제수석, 허태열 비서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최순홍 미래전략·주철기 외교안보 수석.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자리는 허 비서실장 오른쪽이지만 정부조직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곽상도 민정·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박 대통령, 이정현 정무·이 남기 홍보(얼굴 가려짐)·모철민 교육문화·최성재 고용복지·조원동 경제수석, 허태열 비서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최순홍 미래전략·주철기 외교안보 수석. 김장 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자리는 허 비서실장 오른쪽이지만 정부조직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상렬 기자 isang@joongang.co.kr

참모 서열 2위 없이 열린 수석회의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조직개편안 통과 안 돼 내주 국무회의도 안 할 가능성 일각선 민주당 압박용 분석 27일 첫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 박근혜 대통령의 맞은편이자 허태열 비서실장의 오 른쪽 자리가 비어 있었다. 김장수 국가안보 실장 내정자의 자리였다.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회의실인 집현전의 사각 테이블에 박 대통령과 허태열 비서실장, 박흥렬 경호실 장, 그리고 9명의 수석비서관이 모였지만 북 핵이 현안인 상황에서 국가안보실장이 첫 회의부터 빠졌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엔 청 와대 개편안이 포함돼 있다. 김행 청와대 대 변인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참모 서열 2위”라고 밝혔다. 그러나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되면서 신설된 자리인 국가안보실장은 법적 근거가 없는 상태라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허 실장과 박 실장은 현행법에 따라 각각 ‘대통령실장’과 ‘경호처장’ 자격으로 나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안보 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지 못해 안보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 을 하셔야 할 분이 첫 수석회의에도 참석을 못한다는 것이 정말 걱정스럽고 안타깝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라는 게 다 국민을 위한 것인 데 이 어려움을 어떻게…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런 뒤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제가 융합을 통해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도 지금 통과가 안 되고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 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미리 적어와 읽었다.  박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미군 지휘부 순 시에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처음부 터 끝까지 수행시킨 데 이어 이날 김 내정자 의 자리를 비워 두자 민주통합당을 압박하려 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윤창중 대변 인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다음 주에도 국무회의를 안 할 가능성이 크 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회의 때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정책 기능을 미래창 조과학부로 이관하는 문제에 대해 양보할 뜻 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통신과 방송 은 미래의 먹거리인데 양보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창조경제를 공약하지 않았느냐”고 강 조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청와대는 앞으로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 석비서관회의를 주 1회, 비서실장이 주재하 는 회의를 주 2회 열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28일엔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40판 40판 제14959호 제149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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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사회

2월 목요일 28일 목요일  2013년 2013년 2월 28일

 100시간 릴레이 신문 읽기  다섯 대학생의 유쾌한 기네스북 도전

청소년, 키 주춤 비만은 늘었다

<오늘 오전 10시~3월 4일 오후 2시>

절반 이상 주 1회 패스트푸드 먹어 대도시보다 농어촌이 더 심각

28일부터 100시간 릴레이 신문 읽기에 도전하는 대학생들. 신문의 매력을 동료 대학생들에게 알리려고 행사를 기획했다. 왼쪽부터 민소영, 김현지, 김응석, 윤주영, 최해성씨.

이들에게 신문은 “젊은층에게 신문의 재미 알릴 것” 본지에 칼럼 썼던 학생들이 주도 30분씩 큰 소리로 읽는 장면 페이스북·인터넷 통해 생중계

신문 읽기 릴레이 참여 대학생 5인 김응석(27·성균관대 경영학부 4학년) 최해성(26·대구대 행정학과 4학년) 민소영(24·부산대 사회학과 4학년) 윤주영(22·중앙대 신문방송학부 4학년) 김현지(22·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학년)

대학생들이 100시간 동안 연속해서 신문을 읽는다. 한 명이 30분 동안 큰 소리로 신문 기사를 읽고 나면 다음 학생이 또 30분을 이 어서 읽는 식이다. 국내 대학생뿐 아니라 외 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대학생도 릴레이 주자처럼 참여한다.  신문을 읽는 장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100시간 신문 읽기 ‘소셜 페스 티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3월 4일 오후 2 시까지 펼쳐진다.  페스티벌 기획자는 김응석(27·성균관대 경영학부 4학년), 최해성(26·대구대 행정 학과 4학년), 민소영(24·부산대 사회학과 4 학년), 윤주영(22·중앙대 신문방송학부 4 학년), 김현지(22·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학 년)씨 등 5명이다. 이들은 중앙일보 오피니 언면 ‘대학생 칼럼’란에 글을 게재했던 공 통의 인연을 갖고 있다.  김응석씨는 “칼럼을 쓰면서 종이 신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내게 신문은 그날의 도 서관이다”라며 “많은 대학생이 스마트폰이

그날의 도서관

나 인터넷에 의존하는 현실을 보다 못해 이 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5명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지난 15일 페이스북 페이지 ‘청년, 신문을 읽���’(www.facebook.com/ youthpaper)를 만들고, 주변 친구들에게 신 문 읽기의 중요성과 행사 취지를 알렸다.  일반 대학생들에게 신문 읽기를 독려하 는 1분짜리 티저 영상도 제작했다. 영상을 만든 김현지씨는 “종이신문이 우리에게 주 는 소중한 가치를 동료 대학생들과 함께 나 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퍼져나가 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신문 읽기 페스티벌 참가 희망 학생들은 자신이 신문 을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이화여대 무용학과 학생은 다리 찢기 스트레칭을 하며 신문을 읽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올렸고, 미국 디트로이 트 웨인주립대 재학생은 영자신문에 파묻 혀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애 완견이 신문 읽는 사진, 고속버스에서 신문 읽는 사진 등이 줄줄이 올라왔다.

박종근 기자

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씨 등 기획자 5명과 이 미 참가 신청을 마친 30명 등 35명으로 시작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페이스북 을 통해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에 있 는 학생들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신문 읽는 모습을 올리면 이를 받아 생방송 중간중간에 넣을 계획이다.  신문 읽기 연속 100시간은 현재 기네스북 에도 없는 기록이다. 최해성씨는 “100시간 신문 읽기를 완수하면 기네스북 등재를 추 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 읽기가 진행되는 동안 3·1절을 염두 에 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도 이어진다. 참가 학생들이 돈을 모아 위안부 할머니들의 기념관을 건립하는 데 보태기로 한 것이다.  민소영씨는 “주변 친구들에게 동참을 요 청하는 과정에서 젊은층이 신문 읽기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 절감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문이 ‘고리타분한 매체’가 아니라 ‘읽어보니 재미 있는 매체’라는 인 식이 공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홍준 기자 kanghj@joongang.co.kr

초·중·고 학생 중 비만 상태인 학생의 비율 이 매년 늘고 있다. 중·고생 절반 이상이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반면 권장 운 동량 이상의 운동을 하는 학생은 20~30% 에 그쳤다. 2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 8만7000명의 키·몸무게 조사 결과다.  교과부 김도완 학생건강총괄과장은 “키 의 성장세는 다소 주춤해진 반면, 몸무게의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등 6학년 남학생의 평균 키(1m50.6㎝)는 10년 전(2002년·1m48.6㎝)보다 2.0㎝, 20년 전(1992년·1m45.3㎝) 보다 5.3㎝ 커졌다. 같 은 기간 몸무게(2012년·46.2㎏)는 각각 2.3 ㎏, 7.8㎏ 늘었다. 중3 남학생(1m68.7㎝·61.6 ㎏)과 고3 남학생(1m73.6㎝·68.4㎏)의 키 는 10년간 각각 1.5㎝, 0.3㎝ 커졌다. 몸무게 는 각각 2.2㎏, 1.5㎏ 늘었다. 이 같은 추세 에 따라 비만율도 높아졌다. 몸무게가 키· 성별에 따른 ‘표준 체중’보다 20% 이상 많 은 학생이 전체의 14.7%에 달했다. 현재와 같은 측정 방식이 도입된 2008년 이후 매년 늘고 있다. 초교(14.2%)·중학교(14.6%)보 다 고교(15.6%)에 비만 학생이 많았다.  올해 첫 시행된 지역별 분석 결과 읍·면 에 사는 초등생의 비만율(15.0%)이 대도시 (13.9%)·중소도시(14.1%)보다 더 높게 나타 났다. ‘도시보다 농어촌이 운동 기회가 많 아 비만 학생이 적을 것’이라는 통념과는 다른 결과다. 대구가톨릭대 박순우(예방의 학) 교수는 “조사 첫해인 만큼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비만은 사회경제적 요인과 관련 이 깊은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도시·농 촌 학생 간 가정·교육환경 등의 격차가 반영 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조사 결과 학생의 생활 습관도 비만을 부 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교 생 열 명 중 일곱 명(67.7%)이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매일 채소를 먹고 있다’고 답한 고교생은 24.6%에 그쳤다. 권장 운동량인 ‘주 3회 이 상 격렬한 운동’을 하는 고교생은 열 명 중 두 명(22.0%)에 그쳤다.  천인성 기자 guchi@joongang.co.kr

불황 레미제라블  5대 범죄 중 절도만 증가 <생계형 좀도둑>

2012년 서울 5대 범죄 분석

적발 주부 “애들 고기 먹이려” 생필품 들치기 수법 많아져 지난해 서울시 관내에서는 살인·강도·강간 (강제추행)·절도·폭력 등 주요 5대 범죄 중 절도 범죄만 늘고 나머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 건수를 집계해 분석한 결과, 절도 범죄는 6만1436건으로 2011년 5만4303건에 비해 13.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면 살인은 257건에서 179건, 강도는 967건에서 570건으로 30% 이상씩 줄었다. 강간·강제추행의 경우 5268건에서 4908건, 폭력은 7만2051건에서 7만632건으 로 소폭 감소했다. 전국적으로도 절도 범죄 는 2008년 22만3207건에서 해마다 늘어 지 난해 29만649건을 기록했다.  경찰은 특히 절도 중에서도 상점에서 주 인의 눈을 피해 물건을 갖고 달아나는 ‘들 치기’ 등 생계형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 으로 파악했다. 지난해 말에는 수도권 대 제14959호 40판

서울 25개 자치구 인구 10만 명당 5대 범죄 발생 순위 순위 자치구

건수

순위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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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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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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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구

3958

8

마포구

1569

15

강북구

1237

22

도봉구

985

2

종로구

3031

9

구로구

1434

16

성동구

1193

23

성북구

962

3

영등포구

1858

10

동대문구

1418

17

은평구

1149

24

양천구

903

4

강남구

1793

11

서대문구

1389

18

송파구

1142

25

노원구

870

5

금천구

1688

12

중랑구

1387

19

강동구

1133

6

광진구

1673

13

서초구

1319

20

강서구

1079

7

용산구

1618

14

관악구

1309

21

동작구

1025

형마트에서 한우불고기 등 11만6000원 상 당의 고기를 훔친 주부(63)가 불구속 입건 됐다. 대형마트 식료품 코너에서 진열대에 있던 돼지고기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훔친 주부(44)도 검거됐다.  이들은 모두 “생활이 어려워 이렇게라도

인구수 감안하지 않은 발 생 건수 많은 지역은 강남송 파영등포관악광진구 순 자료:서울지방경찰청

식구들과 고기를 먹으려고 훔쳤다”고 진 술했다. 실제로 2005년 1700건이었던 주부 절도는 지난해 3000여 건으로 60% 정도 늘어났다.  서울청 박상경 계장은 “올해 역시 국내 경기가 암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

어 서민들의 생계형 범죄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하나만 훔쳐도 이를 되팔아 수십만원을 챙길 수 있는 스마트폰 절도나 자전거 절도 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찜질방에서 자고 있는 다른 손님의 스마트폰을 가져가는 일이 많이 벌어진다” 며 “절도 사건의 70~80% 정도는 10대 청 소년들이 직접 범행을 주도했거나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서울청은 지 난해 12월 스마트폰 절도 전담팀까지 만들 어 단속하고 있다.  한편 서울청 집계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5대 범죄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곳은 중구였다. 범죄 건수 가 3958건으로 가장 많았다. 종로구가 3031 건으로 2위였다. 서울 전체의 10만 명 당 5 대 범죄 발생건수가 1344건이었던 것과 비 교하면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3 위는 1858건을 기록한 영등포구였다. 종로 구가 쇼핑 밀집지역이라서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유흥가까지 밀집해 있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분석했다. 특히 중구는 25개 자치구 중 인구수가 가장 적다. 문병주 기자 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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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오바마 방문 앞두고  이스라엘 판 ‘로버트 김’ 구명작전 국제 2013년

국제

2월 28일 목요일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미 해군 정보사 근무하던 폴라드 조국 이스라엘에 기밀서류 넘겨 종신형 선고 받고 27년째 복역 라빈 전 총리 등 석방 청원운동

이스라엘에 미국의 기밀서류를 넘긴 죄로 종신형 을 선고받고 27년째 복역 중인 스파이 조너선 폴 라드의 1998년 모습.

[AP=뉴시스]

이스라엘이 다음 달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거물 스파 이’ 조너선 폴라드(59)의 석방 운동을 국 가적 차원에서 벌이기 시작했다. 폴라드는 이스라엘에 미국의 기밀 자료를 넘긴 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27년째 미국에서 수감 중이다.  AP통신은 26일(현지시간) “시몬 페레스 이 스라엘 대통령에게 폴라드 구명에 앞장서라 는 요청이 전국에서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폴라드 구명 단체는 오바마에게 전달 할 청원서를 마련했으며, 여기에는 벌써 6만 5000명이 서명했다. 유명 작가 데이비드 그로스만, 이츠하크 라빈 전 총리 등 저명인사들도 이에 합세했 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폴라드와 이스라엘 은 계속 후회를 표해 왔고, 30년 가까이 고통 을 겪었다.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이 우 리가 고대하던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기 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 폴라드가 이미 오 랜 기간 복역했고, 최근 당뇨와 고혈압 등으 로 건강 상태가 나빠져 인도적 차원의 조치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54년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난 폴라드 는 ‘조국 이스라엘에 대한 충성과 의무’를 강조하는 전통적인 유대계 가정에서 성장 했다. 미 해군 정보사령부에서 정보분석가 로 근무하던 84년 퇴역한 이스라엘 해군

장교에게 먼저 접근해 “미국이 이스라엘에 숨기고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제의 한 뒤 여러 차례에 걸쳐 기밀 서류들을 넘 겼다. 하지만 금요일 오후 유독 기밀 정보 에 자주 접근하는 것을 의심한 동료가 당 국에 제보해 이듬해 꼬리를 밟혔다. 결국 죄를 시인한 그는 87년 종신형을 선고받았 다. 이스라엘은 당초 폴라드가 자국의 간첩 이라는 사실을 부인했지만, 98년 성명을 내 고 그가 이스라엘 정부 요원이었다고 시인 했다. 이후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그를 직접 면회하고, 거듭해서 미 정부에 사면을 공식 요청하는 등 그의 구 명에 애써왔다.  폴라드 사건은 우리나라에서는 종종 로 버트 김(한국명 김채곤) 사건과 비교되곤 했다. 로버트 김은 미 해군 정보국에서 일 하다 북한 관련 기밀을 한국에 넘겨준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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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 97년부터 7년여 동안 연방교도소에 서 옥살이를 했다. 당시 한국 정부는 로버 트 김이 미국 시민권자이며 그의 행동이 정 부와는 무관한 것이었다는 입장을 유지해 민간 차원에서만 구명운동이 진행됐다.  이스라엘의 폴라드 사면 요청은 그동안 미국 내에서 군과 정보 당국의 거센 반발 로 번번이 무산됐다. 적국이 아닌 동맹국에 기밀이 넘어간 것이라 정치적으로도 민감 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AP는 헨리 키신저· 조지 슐츠 전 미 국무장관과 존 매케인 공 화당 상원의원 등이 최근 그의 석방에 찬 성하고 나서는 등 변화의 조짐도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폴라드에 대한 가석방 심사 는 2015년 11월부터 가능해진다. 2년여밖 에 남지 않아 오바마로서도 부담을 덜 수 있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새로운 전쟁이냐 극적 화해냐 오바마 ‘이란 핵 해법’ 기로에 8개월 만에 재개된 협상 난항 “미·중 핑퐁외교 같은 전기 필요” 중동에서의 새로운 전쟁이냐, 아니면 이란 과의 극적 화해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의 최후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이란 핵 협상이 8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이번에도 돌파구 마련에 실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전 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러 시아·중국·영국·프랑스와 독일(P5+1)은 전 날 이란 측에 우라늄 농축 등 핵무기 제조 의혹 관련 활동을 축소하면 제재를 완화하 겠다고 제안했다. P5+1과 이란은 다음 달 터키 이스탄불에서 전문가급 회담을 여는 데 이어 4월 5~6일에는 알마티에서 고위급 협상을 다시 개최한다.  미국 주도의 강도 높은 대이란 경제제재 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대로 끌려가다간 이 란의 핵 야욕을 꺾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이 짙어지고 있다. 문제는 시간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주 이란의 핵무기 개발이 레드라인(한계선)에 접근하 고 있다고 다시 한번 경고했다. 이르면 올여 름 이란 핵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공 격이 실행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온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아프 가니스 탄 전쟁에서 벗어나고 있는 미국이 중동 에서 새로운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바라 지 않고 있다. 무력 충돌을 피하려면 판도 를 바꿔놓을 수 있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핑퐁외교로 중국을 개방으 로 이끌어냈듯이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에 적극적으로 손을 내미는 것이 대안이 될 수 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오바마는 2009년 취임연설에서 테헤란과의 직접대 화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플린트 레버레트 전 백악관 안보회의 중 동국장이 대표적인 유화파다. 펜실베이니 아 주립대 교수인 레버레트는 조지타운대 교수인 부인 힐러리 레버레트와 함께 최근 테헤란으로 가기라는 책을 냈다. 레버레 트는 오바마가 닉슨-키신저에 버금가는 뭔 가를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MS)가 27일 전했다. 그 는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하메네이 의 이슬람정권을 인정한다는 전제하에 일 정 수준의 우라늄 농축을 용인한다면 핵 협상에서 결실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미 부통령도 최근 독일 뮌헨에 서 열린 국제안보회의에서 이란과의 직접 대화를 다시 언급했다.  하지만 미 공화당 강경파 등은 레버레트 교수의 시각에 반대한다. 이들은 미국과의 양자 협상 등 어떤 회담이든지 이란은 핵무 기를 제조하기 위한 시간끌기에 이용할 것 이라고 주장한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미· 이란 직접대화엔 반대하지 않지만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 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달 이스라엘을 방 문해 이란 핵 등 중동문제를 논의한다. 한경환 선임기자 helmut@joongang.co.kr

중국 지식인 “인권·법치 약속하라” 공개 선언 3월 양회 겨냥  100여명 서명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유엔 국제인권규약 (ICCPR)을 비준하고, 인권 및 법치 증진을 약속하라.”  중국의 저명 학자·언론인·활동가들이 정 치 개혁을 촉구하는 공개 선언문을 또다시 냈다. 중국 권력교체의 최대 이벤트인 3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 회의) 사전 준비회의인 공산당 18기 중앙 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18기 2중전회·2월 26~28일)에 맞춰서다.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이 선언문에는 27일 오후까지 100여 명이 서명했다. 마오 위스(茅于軾)·추이웨이핑(催衛平)·허웨이 팡(賀衛方) 등 학자와 왕커친(王克勤)·자이 밍레이(翟明磊) 등 언론인, 인권 변호사 푸 즈창(浦志强) 등이 포함됐다. 제14959호 40판

 영국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중국은 국 제인권규약에 1998년 가입 서명하고도 지금 까지 전인대에서 비준하지 않고 있다. 작성 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번 공개서한은 “정부는 인권을 위해 일하고 법으로 보장해 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에선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 취임 이후 제도권 지식인들의 대(對)정부 공개서한이 잇따르고 있다. 시 서기는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12기 전인대 첫 연례 회의 에서 국가주석직을 물려받게 된다. 한편 미 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博迅)에 따르면 중국 인권운동가 등 59명이 3월 2 일부터 3일 동안 사법 개혁을 촉구하는 거 리 시위를 벌이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인권운동가들이 공안당국에 공식 집회 신 고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당국의 승 인 여부가 주목된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교황 베네딕토 16세, 굿바이 바티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퇴임을 하루 앞둔 27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신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교황과 의 마지막 일반 알현을 위해 모인 수십만 명의 가톨릭 신자는 제각각 자기 언어로 쓴 감사인사 피켓을 들고 작별을 고했다. 교황이 겨울에 주재하는 일반 알현은 평 소 실내에서 열린다. 교황은 28일 퇴임한 뒤 로마 인근의 별장으로 이동, 발코니에서 신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바티칸시티 AP=뉴시스]

세계 문화유산 알레포, 시리아 내전에 스러져간다 이슬람 성지 우마이야 모스크 정부·시민군 교전 속 외벽 붕괴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시리아 내전으 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알레포 파괴 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알레포의 주요 유적 인 우마이야 모스크(알레포 대모스크)는 이 날 정부군과 시민 간의 치열한 전투로 심각 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우마이야 모스크는 로마 시대 신전, 비 잔틴 시대 바실리카 등으로 사용되다 636 년 이후부터 이슬람 모스크로 사용돼 왔 다. 우마이야 칼리프(661~750) 시대에 시작 된 대대적인 공사로 12세기에 현재의 모습 을 갖췄다. 메카·메디나와 함께 이슬람 주 요 성지 중 하나다. 로마 신전의 일부였던 외벽이 남아 있는데, 이날 전투로 이곳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AP는 전했다. 영 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감시소는 “반군이 모스크 남쪽 외벽에 설치한 폭탄 이 터져 물리적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 다. 알레포 내의 알 메디나 수크(시장), 알

레포 박물관의 파괴도 계속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과 시민군은 알레포 외에도 시리아의 주요 유적지를 기지로 삼아 전투 를 이어 가고 있다. 시리아 시민군이 7개월 전 알레포를 점령하면서 유적지로 가득했 던 도시는 시가전과 공습, 정부군의 폭격으 로 폐허가 돼 가고 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으로 주요 유적지 6곳 중 최소 5곳이 훼손됐다. 특히 성요한 기사단의 흔적이 남아 있는 북서부 의 기사의 성채(크락 드 슈발리에), 중부 팔 미라의 고대 로마 유적들도 손상을 입었다 고 외신은 전했다. 국제인권감시단체 휴먼 라이트워치(HRW)에 따르면 지난주 재개된 시리아 정부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26일까지 141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71명은 어린이다. 유엔은 내전이 시작된 2011년 3월부터 사망 자 수는 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TEDTED 컨퍼런스 지식 축제 콘퍼런스 A10 8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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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8일 목요일

올해 집단지성 화두, 일상의 역발상

상상하라 … 세상이 바뀐다 서해안·내륙 아침 안개  서울·경기 밤늦게 비

투명모니터 뒤에 펼쳐진 현실과 사이버 세계의 결합 지상 최대의 지식콘서트 2013 TED 콘퍼런스 정신

현재의 교육시스템 의심해 스스로 배우는 능력 강조한 ‘구름 속 학교’ 최고 영예 TED(TechnologyEntertainment Design의 머리글자) 홈페이지에 등록된 1400여 개의 동영상 가운 데 “교육이 창의성을 말살한다”는 교육학자 켄 로빈슨의 강연은 단연 백미다. 전 세계에서 1500만 명이 봤다. <본지 2월 27일자 B4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롱비치 행위 예술센터에서 2006년 이 강연을 했 던 로빈슨이 26일(현지시간) 다시 같은 자리에 섰다. 올해의 ‘TED프 라이즈’ 수상자 발표를 위해서다. TED에서 내놓은 아이디어를 실행 에 옮기는 것을 돕기 위해 주는 이 상은 올해부터 상금이 10만 달러에 서 100만 달러로 늘었다.  “크리스(TED 큐레이터인 크리 스 앤더슨)가 며칠 전 전화했다. 올 해 TED프라이즈는 교육자가 받는 다고. 혹시 내가 받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나보고 상을 주라고 하더라(웃음). 미래의 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를 과감하게 상상 한, 수가타 미트라 박사의 ‘구름 속 학교(the School in the Cloud)’가 주인공이다.”  미트라 박사가 연단에 올라서자 박수가 쏟아졌다. 그는 2010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열린 TED글로벌 행 사 때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자신 의 경험을 이야기했고, 이후 벽에 낸 구멍 너머엔(Beyond the hole in the wall)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는 “100만 달러의 상금을 어디에 어떻 게 쓸지를 설명하겠다”며 현재의 교 육 시스템에 ‘돌직구’를 날렸다.  “지금의 교육 시스템은 300년 전 대영제국 시대에 만들진 것이다. 세 계를 지배하기 위해 영국이 고안한 게 ‘인간 컴퓨터’다. 쓰고, 읽고, 계 산이 가능한 관료들을 양성해 전 세 계에 보내기 위해 학교를 세운 것이 다. 이런 능력은 컴퓨터가 나온 이후 쓸모가 없어졌다. 교육 시스템이 무 너졌다고들 하는데 아니다. 공고하 다. 단지 지금의 교육 시스템은 더 이 상 필요 없을 뿐이다. 미래에 어떤 기술이 나올지 모르는데 어떤 능력 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나. 교육의 근본은 무엇이든 스스로 배울 수 있 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미트라 박 사의 확신은 경험에서 나왔다. 1999 년 그는 인도 델리 빈민가의 한 건물 벽에 구멍을 뚫고 컴퓨터를 내놨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 도록 했다. 컴퓨터의 쓰임새도 모르 던 아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

자율교육의 기적  빈민가에 컴퓨터 놔뒀더니 아이들 스스로 검색 ‘TED프라이즈’를 받은 인도 교육학자 수가타 미트라 (61) 박사는 빈민가 아이들이 컴퓨터를 익힌 과정을 들려주며 “교육의 근본은 스스로 배우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에 치명적인 손 떨림, 그 떨리는 선 모아 새로운 아트 창조하다 손가락 신경이 손상된 미국 멀티미디어 예술가 필 한 센(34)은 직선을 그을 수 없을 정도의 손 떨림 증세를 자신만의 예술 세계로 승화시킨 과정을 TED에서 공개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양·소 떼 지키려고 만든 ‘사자 쫓는 광선’  케냐 전국으로 퍼지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온 리차드 투레레(13)가 어떻게 ‘사자를 쫓는 광선(lion lights)’을 발명하게 됐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터넷 검색을 하고 있었다. 비슷한 경 험은 컴퓨터를 평생 못 본 인도의 시 골 마을에서도 일어났다. 영어도 모 르던 아이들은 몇 개월 후 다시 찾은 미트라 박사에게 “게임을 하려면 좀 더 빠른 프로세스랑 좋은 마우스가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자기들끼리 영어와 컴퓨터를 가르치고 배웠다.  미트라 박사는 “아이들은 자기조 직학습환경(SOLE)만 만들어주면

스스로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TED프라이즈 상금으로 ‘클 라우드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인 도에 세워질 이 학교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배우고, 전 세계의 자원봉 사 교사들이 인터넷으로 멘토 역할 을 한다. 미트라 박사가 발표를 마 치자 홈페이지 디자인을 해 주겠다 는 디자인컨설팅 업체 IDEO의 직 원부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

[사진=제임스 덩컨 데이비슨, TED]

겠다는 인터넷 기업 대표까지 다양 한 사람들이 돕겠다고 손을 들었 다. 집단지성의 힘으로 상상력이 현 실로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미트라 박사는 이렇게 수상 소감 을 마무리했다. “내가 어떻게 시작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할 때 한 소녀 가 말해 줬어요. ‘그냥 일단 시작하 세요’라고.” 롱비치=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평범한 아이디어, 보노도 못 받은 기립박수 받다 <U2 리드싱어>

글로벌 오디션 통해 선발된 일반인 34인 꿈에 청중 환호 “(신체의) 한계는 (장애가 아니라) 창의성을 발휘하게 한 은총이었습 니다.”  필 한센(34)이 발표를 마치자 26일 (현지시간) TED 본 행사가 열리는 롱비치 행위예술센터에 모인 관객들 제14959호 40판

이 모두 일어났다. 앞서 연단에 오른 제니퍼 그랜홈 전 미시간 주지사나 “미국 경제의 성장은 끝났다”고 선언 해 화제가 된 로버트 고든 노스웨스 턴대 교수, 심지어 인기 록그룹 U2의 리드 싱어인 보노의 발표가 끝나도 꼼짝 않는 이들이었다. 그런데 멀티 미디어 아티스트라고 자처하는 낯선 남자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미국 인인 한센은 올해 TED가 처음으로

시도한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 됐다. TED는 지난해 14개국에서 평 범하지만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 를 가진 ‘알려지지 않은 이들(The Undiscovered)’ 34명을 선발해 올해 발표자로 세웠다.  한센은 자신이 예술가가 되기까지 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펜을 꽉 쥐고 점을 찍어 형태를 그리는 점묘화법에

수년간 지나치게 몰입한 탓에 손가락 신경이 손상됐다. 손이 심하게 떨렸 다. 예술을 하고 싶어 미대에 들어갔 지만 선 하나 똑바로 그리지 못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학교도 그만두고 아예 예술은 쳐다 보지도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되는대로 살다가 의사의 한 마디가 한센의 인생을 바꿨단다. “손 떨림을 은총이라고 생각해 봐.”

이진하씨는 TED에서 디지털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없앤 ‘스페이스톱’ 기술을 선 보였다. 디지털 정보를 실제 공간으로 꺼내와 사람이 만질 수 있게하는 기술이다

25일 미국 캘리 는 거죠.”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를 포니아 롱비치 보냈다. 이날 BBC와 CNN, 뉴욕타 의 센터시어터. 임스 같은 외신들은 이 연구원의 강 세계 최대의 지 의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이 발표는 식콘서트 TED TED 행사 중 ‘펠로 토크’ 두 번째 콘퍼런스가 진 세션의 첫 순서로 진행됐다. ‘펠로’란 행되는 이곳 강 TED가 매년 청년 인재를 선발해 지 단에 캐주얼한 재킷과 청바지 차림의 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연구원은 한국인 청년이 올라섰다. “우리가 있 올해 TED 펠로 중 유일한 한국인 는 이 세계와 컴퓨터 화면 속의 세계, 이다. 본지는 국내 언론으로는 유일 만약 여기에 경계가 없다면 어떨까 하게 3년 연속 TED 주최 측의 공식 요? 저는 그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 말과 함께 그가 대형 화면을 통 “이제, 남아 있는 장벽은 오직 우 해 관객들 앞에 펼쳐 보인 것은 컴퓨 리의 상상력입니다.” 이 연구원이 발 터 한 대. 얇은 모니터 화면은 투명 표를 끝내며 남긴 이 한마디는 곧 해 뒤가 훤히 비쳐 보였고, 아래에는 TED의 정신이다. 올해 TED 프라이 키보드가 놓여 있다. “이제 모니터와 즈 수상자인 수가타 미트라 박사도 키보드 사이로 손을 넣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다. 그는 인도 빈민가에 컴 맨손으로 파일들을 만지고 픽셀(컴 퓨터를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대로 퓨터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 접하게 했고, 아이들은 스스로 사 위)을 움켜쥐어 볼까요.” 화면 속에 용법을 익혀 프로그래밍까지 했다. 서 그의 손은 마치 책장에서 책을 고 자기주도학습의 아이디어가 빈곤 르듯 컴퓨터의 문서 폴더를 넘겼다. 아동의 삶을 바꾸기 시작한 ‘상상 전자책 파일을 열더니 책장을 손으 력의 힘’이다.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 로 넘기고, 밑줄을 긋고, 몇몇 단어 은 예술가 필 한센(34)의 강연도 그 는 컴퓨터 안의 메모장에다 손으로 랬다. 그는 예술가로서 ‘천형’으로 여 직접 옮겨 적는 장면이 펼쳐졌다. 관 길 수 있는 손떨림 장애를 자신만의 객들은 푹신한 의자에 기대고 있던 강점으로 살린 발상의 전환으로 새 몸을 반쯤 일으켜 바로 앉기 시작했 로운 예술세계를 창조했다. 빈곤, 신 다. 그는 말을 이었다. “온라인 쇼핑 체장애, 기술의 한계. 인간을 무릎 몰에서 물건을 산 뒤 맞지 않아 환불 꿇게 하려는 어떤 장벽이라도 긍정 한 적 있으시죠? 이젠 걱정 마세요.” 적인 상상력과 실행력으로 얼마든 그가 화면에 보인 것은 온라인 착용 지 뛰어넘을 수 있다는 생생한 사 환절기에는 탈모 현상이 증가합니다. 온풍으로례들이다. 머리를 말리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단백질 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손목시계를 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뚫차가운 ‘세상에 바람으로 퍼뜨릴 말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클릭하자 시계가 전화기 화면을 만한 생각’이라는 리고 샴푸와 린스는입체적으로 깨끗이 헹구어내야 합니다.구호로 [서울시보라매병원(www.brmh.org) 고 나와 손목에 감겼다. 1990년 시작한 TED는 제공] 세계 강연의 주인공은 이진하(26, 사진) 최대의 지식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씨다. 경기과학고와 도쿄대를 졸업한 앨 고어, 빌 클린턴 같은 유명인사에 그는 미국 MIT 박사과정 중에 있으 서부터 이진하씨와 같이 대중에게는 며, 현재 삼성전자 선임연구원이다. 낯선 청년 기술자나 과학자도 강단 그는 동작인식 센서와 투명 디스플 에 선다. 올해에는 일반인들도 강사 레이, 자기부상 기술을 통해 디지털 로 뽑혔다. 상상력이 소수 천재만의 정보와 인간 사이 경계를 없애는 기 전유물이 아니라는 믿음에서다. 이 술을 연구하고 있다. 중 한국인은 4명으로, 비영어권 국 “이제 인간의 움직임은 시간과 공 가로서 최다다. 롱비치=고란 기자, 심서현 기자 간의 제약을 벗어날 것입니다. 발레 neoran@joongang.co.kr 동작을 원격으로 배울 수 있 게 되

 이후 그는 다시 예술을 시작했다. 쉼 없이 흔들리는 손 때문에 다른 방 법으로 접근했다. 떨리는 선을 모아 초상화를 그리고, 주먹에 물감을 묻 혀 이소룡이 주먹을 뻗는 장면을 묘 사했다. 다른 방향에서 예술을 바라 보는 그의 시도는 ‘굿바이 아트’라는 그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만들어 냈다. 성냥개비로 지미 헨드 릭스(유명 기타리스트) 형상을 만든 뒤 불태우는, 형체가 사라지는 순간 을 녹화하는 방식이었다.  이날 케냐 나이로비에서 온 열세 살 리차드 투레레도 TED의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강연자다. 투 레레는 양과 소 떼를 습격하는 사자 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빛 을 받으면 사자가 피한다는 점에 착 안해 ‘사자 쫓는 광선(lion lights)’ 을 만들었다. 투레레의 발명품을 보 고 이웃들도 모두 비슷한 걸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고, 그의 이야기가 전 국적으로 퍼지면서 투레레는 케냐 최고 대학에서 장학금까지 받았다. 평생 비행기를 눈으로 볼 수 있을까 싶었던 아프리카 초원의 소년이 비 행기를 만들고 그걸 조정하겠다는 꿈까지 꾸게 된 것이다. 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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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4일 수요일

2

종합

오후 7:10

쇼킹 70억

오후 8:10

가시꽃

시퀘스터  세계경제에 또 미국발 악재? 세계경제에 또 미국발 악재?

JTBC 뉴스9 썰전

밤 11:05

김구라·강용석이 MC를 맡아 ‘썰 (說)’을 푸는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

하면 미 안한 궤 은 “오 하고 있 격이 그 주장했 지 않고 을 돌려 억~700

행운 드립니다 스캔해 보세요

>> 1면 TED에서 계속

자기주도학습의 아이디어가 빈곤 아 동의 삶을 바꾸기 시작한 ‘상상력의 힘’이다.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은 예 술가 필 한센(34)의 강연도 그랬다. 그는 예술가로서 ‘천형’으로 여길 수 있는 손떨림 장애를 자신만의 강 점으로 살린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 운 예술세계를 창조했다. 빈곤, 신체 장애, 기술의 한계. 인간을 무릎 꿇게 하려는 어떤 장벽이라도 긍정적인 상상력과 실행력으로 얼마든지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생생한 사례들이다.  ‘세상에 퍼뜨릴 만한 생각’이라 는 구호로 1990년 시작한 TED는 버락 오바마지식콘서트로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 세계 최대의 자리 잡 간) 버지니아 뉴포트 뉴스 조선소를 았다. 앨 고어, 빌 클린턴 같은 유명찾아 연설하고 있다.이진하씨와 시퀘스터의 영향을 인사에서부터 같이 대강조 하기 위해 현장을 오바마 대통령은 중에게는 낯선 청년찾은 기술자나 과학 “이곳의 일자리를 포함해 수만 개 일자 자도 강단에 선다. 올해에는 일반인 리가 워싱턴의 정치 때문에 위험에 들도 강사로 뽑혔다. 상상력이 소수처했 다”며 “연방정부 예산 삭감은 결코 천재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믿음일어 나서는이안중 될한국인은 자해 행위”라고 말했다. 에서다. 4명으로, 비 [뉴포트 뉴스(버지니아) 영어권 국가로서 최다다. 로이터=뉴시스]

비제도 흐름을 것이라 해 4분 부가 경 이다. 이 명적일 스터 때 의 경우 예측한 에 빠짐 침체 상 곳이 모

리처드 제 석학 막기 위 행동에 성명을

g.co.kr

WBC 전 경기 스마트폰 생중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다음 달 2일 막을 올리는 ‘2013 월 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를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으로 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처음 시 작한 모바일 고화질(HD) 인터넷 TV(IPTV) 서비스인 ‘U+ HDTV’ 를 통해 WBC 39경기 전 경기를 생

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주관방송 사인 JTBC로부터 화면을 받아 LTE 망을 통해 전송하는 것이다. HD로 WBC를 시청할 경우 기존의 DMB 에 비해 10배 이상 선명한 화질로 주 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동 중에 TV 를 시청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투수 의 변화구, 홈런 타구가 날아가는 모

JTBC 화면 LTE망에 전송 LG ‘U+ HDTV’로 서비스 습, 명수비 장면 등을 세밀하게 지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LG유플러 스 관계자는 “U+ HDTV 서비스는 통신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어댑티 브’ 방식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 공하기 때문에 끊김 없이 영상을 감 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제14959호 40판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A11

협상 소식 감감  시나리오는 바마와 공화당은 여론에 쫓겨 협상

미국 성장률 2%P 하락 예상

혁민(강경준)은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제니퍼로 돌아온 전세미 (장신영)를 별장으로 초대해 와인 을 마신다. 제니퍼는 혁민의 잔에 약을 넣는다. 오후 8:50

<재정지출 자동삭감>

막판까지 끝내 타협 못하면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겨 협상

er)=격 국가재 괄 또는 1일 시 을 연간 조2000 2011년 공화당 의해서 스터가 재정절 통령과 았다.

시퀘스터 D-1  세계경제에 또

www.joongang.ca

지역채널프로그램 안내 02-751-6000

석학 350명, 해결 촉구 성명

미국 시퀘스터(재정지출 자동삭감) 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냥 두 면 올해만 850억 달러(약 92조원)가 깎인다. 파국을 막을 협상 소식은 아직 없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한 국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 화당 사이에 메신저들의 발자국 소 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익숙한 풍경이다. 재정절벽(예산 삭감과 감세중단)을 앞둔 지난해 말 에도 그랬다. 하지만 당시는 극적인 막판 타협이 이뤄졌다. 이번에도 그 럴까. 공화당이 “아니다”며 벼르고 있다. 재정절벽 협상 때처럼 “오바 마의 벼랑 끝 전술에 말려들지 않 겠다”고 한다. 로이터통신은 “기한 내 타협 확률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 다”고 전했다.  미 경제 전문가들이 점치는 시퀘 스터 시나리오는 세 갈래다. 첫째는 완전 타결. 오바마가 원하는 부자 증 세와 공화당이 주장하는 재정적자 개선을 이룰 수 있는 절충점이 도출 되는 것이다. 그러나 단 하루 만에 그 런 묘수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둘째 시나리오는 임시 봉합이다. 예산 자동삭감을 한두 달 연기하기 로 합의하면 된다. 블룸버그통신은 백악관과 공화당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마침 연방정부 부채한도 확 대 시한이 5월 18일로 잡혀 있는데, 시퀘스터도 미뤄뒀다 이때까지 일 괄 타결 짓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 다”고 전했다.  이도 저도 아니면 시퀘스터 강행 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할 게 뻔하다. 자금이 안전지대로 쏠리며 주가가 떨어지고 달러엔화가치는 치솟을 수 있다. 그런 다음에야 오

에 나설 것이다.  끝내 양쪽이 타협하지 못하면 미 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는 불안한 궤 도로 재진입한다. 공화당 쪽은 “오 바마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 다”며 “시퀘스터가 와도 충격이 그 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 다. 근거는 국방부 등이 쓰지 않고 남겨 놓은 예산이다. 이 돈을 돌려 쓰면 올해 실제 삭감은 500억~700 억 달러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Fed) 의장 등은 겨우 회복 흐름을 탄 미 경제가 다시 주저앉을 것이라 고 진단한다. 미 경제는 지난해 4분 기 -0.1% 성장했다. 연방정부가 경 기부양에라도 나서야 할 판이다. 이 런 때 정부 지출 삭감은 치명적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시퀘스터 때 문에 미 경제성장률이 최악의 경우 2%포인트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한 다. 이는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짐 을 의미한다. 유럽은 이미 침체 상 태다. 세계 경제 주 엔진 두 곳이 모 두 동력을 잃는 셈이다.  영국 런던정경대학(LSE) 리처드 레이어드 교수 등 세계의 경제 석학 350명은 “세계 경제 충격을 막기 위 해 미 대통령과 의회가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는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시퀘스터(sequester)=격 리시킨다는 의미다. 국가재 정 전문가들은 일괄 또는 자동삭감 의미로 쓴다. 3월 1일 시 행되면 미 연방정부 지출을 연간 1100억 달러씩 10년간 총 1조2000 억 달러 자동삭감해야 한다. 2011년 8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이 부채한도를 늘리면서 합의해서 다. 애초 올 1월 1일부터 시퀘스터가 강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재정절 벽을 피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이 3월 1일로 미뤄놓았다.

엔화 약세로 제주 관광수입 최대 1천 300억 감소 전망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화 약세로 제 주 관광수입이 최대 1천300억원 가 량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환율변동이 제주를 찾아오는 일본 관광객과 우 리 국민의 관광행태에 미치는 효과 를 회귀분석 모형을 통해 추정한 결 과 환율이 10% 하락하면 내도 일본 관광객은 1.5% 감소하는 가운데 우 리 국민의 일본 관광객은 5.3% 증가 하고 제주 관광은 2.7%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베노믹스, 엔화 약세가 제주경 제에 미치는 영향'이란 이번 연구에 서 환율이 1천121원, 1천65원, 1천15 원일 경우 관광객 수는 각각 연간 7 만명, 19만명, 31만명 줄어들 것으 로 분석했다. 지난해 1인당 관광수입을 기준으 로 볼 때 연간 관광수입은 환율에 따라 각각 288억원, 796억원, 1천304 억원 감소했다. 수출규모는 수출업체의 채산성 약화와 수출물량 감소로 시나리오 에 따라 각각 84만달러, 232만달러, 380만달러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 망했다. 한국은행은 건전하게 소비문화를 즐길 수 있는 쇼핑과 건강·휴양 관 광지로서의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잠재적 휴양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수출업체들은 경영합리화, 품질 고 다음 2일 통해 막을 채산성 올리는확보를 ‘2013 월 급화달등을 위 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를 해 노력하고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으로 해 대일 수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도고실시간으로 조언했다.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처음 총리의 작한 모바일 고화질(HD)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는 인터넷 대규모 TV(IPTV) ‘U+ HDTV’ 금융 완화,서비스인 강력한 경기대책, 규제 를개혁 통해등을 WBC 39경기 전 경기를 생 연합뉴스 골자로 한다.

WBC 전 경기 스마트

중계한다 사인 JT 망을 통 WBC를 에 비해 요 장면 를 시청 의 변화


A12 전면광고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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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8일 목요일

밴쿠버 와이너리를 아시나요? 봄,가을, 겨울에 강수량 많고 여름에 건조한 기후가 최적 … 포트 랭리와 랭리 지역에 집중적으로 위치 프레이저 계곡은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가장 넓은 농경 지역이다. 1991년 도멘 더 샤베르통 와이너리(Domaine de Chaberton Winery)가 랭리(Langley) 바로 남쪽에 문을 열었고 이 후 프레이저 계곡은 질 좋은 와인 산지로 변 화되었다. 프레이저 계곡이 특별히 와인 제조에 적합 한 이유는 봄, 가을, 겨울에는 강수량이 많은 반면 여름에는 매우 건조한 기후 조건을 가졌 기 때문에다. 광활하고 비옥한 이 지역은 10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약 280,000 평방 미터의 포 도밭을 운영 중이다. 이 지역에서 주로 재배하 는 포도 품종은 샤도네이(Chardonnay), 피노 누아 (Pinot Noir) 및 독일산 화이트 변종이다. 그 중에서 밴쿠버 시내와 가까운 와이너리 는 포트 랭리와 랭리에 집중적으로 위치해 있 다. 밴쿠버 동쪽으로 차로 1시간만 가면 10여 곳의 와이너리가 있다. 가족이 운영하면서 방 문객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제공하는 와이너리 도 종종 찾을 수 있다. 와이너리는 이 지역 전 역에 산재해 있다. 와이너리를 찾아 가려면 1 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주색과 흰색의 와 인 루트 표지판 및 지도판을 따라가면 된다. 가는 도중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장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깔끔한 피크닉 시설 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이 지 역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와 포도주를 곁들인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 밴쿠버 코스트 & 마운틴 지역에 있는 와이너리와 포도원 몇 곳을 소개한다.

일부 와이너리는 일년 내내 투어 및 시음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와이너리는 보통 4월에 서 10월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와이너리 마다 개방 시간이나 요일이 다르고 변경될 수 도 있으므로 사전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하 는 것이 좋다. 밴쿠버 코스트 & 마운틴 지역의 와이너리 및 빈야드 중 대표적인 곳을 소개하자면 다 음과 같다.

주소: 1064 216 St., Langley, BC

도멘 더 샤베르통(Domaine de Chaberton) 프레이저 밸리에 맨 처음 세워진 와이너리 로 BC에서 가장 큰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이곳은 특히 시원한 기후의 “비티스 비니페 라”(vitis Vinifera)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며 연간 50,000 상자의 화이트 와인을 생산한다. 2007년, 도멘 더 샤베르통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9개의 와인 경연대회에서 23개의 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경연대회에 서 2006년산 카누 코브 샤르도네(Canoe Cove Chardonnay), 2003년산 카누 코브 카베르네 소비뇽(Canoe Cove Cabernet Sauvignon) 및 2003년산 카누 코브 쉬라즈(Canoe Cove Shiraz)는 금메달을 받은 바 있다. 아름다운 포도밭이 내려다 보이는 테이블 을 예약하고 자갓 리스트에 올라와있는 와이 너리 내의 바쿠스 비스트로에서 정통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주소: 28450 King Road,Abbotsford BC

주소: 25180 8th Ave Langley, BC

전화: 604-857-4188

전화: 604-856-5787

전화: 604-530-1736

로터스랜드 포도원(Lotusland Vineyards) 이 와이너리에서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프레이 저 계곡 품종만을 사용하여 최고급 한정 판 매 와인을 생산한다. 모든 로터스랜드 빈티지 는 소량 제조되며 아황산염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직접 방문하면 아름다운 빈야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BACKYARD VINEYARDS 주소: 3033 232nd St Langley, BC 전화: 604-539-9463 www.backyardvineyards.ca

BLACKWOOD LANE VINEYARDS & WINERY

www.blackwoodlanewinery.com

타운쉽7 와이너리 & 포도원(Township 7 Winery and Vineyard) 가족이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는 와이너리로 서, 이곳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상 경력을 자 랑하는 빈티지 와인은 뛰어난 맛의 복합성과 풍미 및 균형감으로 확고한 ���호가층이 형성 되어 있다. 이 와이너리에서 소량 생산되는 고품질 와인 은 랭리 포도원 및 오카나간에서 재배한 포도 로 만든다. 타운쉽7 와인 샵은 외관이 마치 이 웃집의 마굿간과 비슷하게 생긴 소박한 건물 에 위치해 있다. 밝고 널찍한 테이스팅 룸에서 는 그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21152 16TH AVE LANGLEY, BC 전화: 604-532-1766

www.winebc.com

DOMAINE DE CHABERTON ESTATE WINERY & BACCHUS BISTRO 주소: 1064 216th St Langley BC 전화: 604-530-1736 www.domainedechaberton.com

RIVER’S BEND WINERY 주소: 15560 Colebrook Rd Surrey BC 전화: 604-574-6106 www.riversbendwinery.com www.winebc.com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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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여행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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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9일 토요일

현장 속으로

중앙일보·JTBC, 남극을 가다

대학생 탐험대를 태우고 6일간 남극해를 항해한 크루즈선 ‘오션 노바호’. 남극에 상륙하기 위해선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빙하 위를 트래킹하던 중 산등성이 크레바스 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탐험대원들. 남극해 곳곳에 떠다니는 크고 작은 얼음 조각들.

신발 소독한 뒤 첫발 ‘펭귄 고속도로’ 타고 이동  이현 JTBC 기자 2string@joongang.co.kr

비행시간만 30시간. 경유하는 시간까지 꼬 박 2박3일이 걸렸다. 20대 초반의 건강한 젊 은이들도 초주검이 될 정도의 살인적인 여 정이었다. 한 치수 큰 운동화가 꽉 조일 만 큼 발이 붓고 온몸이 뻣뻣하게 굳었다. 그렇 게 고된 비행 끝에야 차가운 남극대륙이 모 습을 드러냈다. 중앙일보와 JTBC가 지난 달 20~31일 12일간 ‘KB국민은행 남극탐 험대’와 함께 남극을 다녀왔다. 칠레 남쪽 의 푼타아레나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킹조 지섬에 위치한 칠레 프레이 공군기지에 내 린 뒤 다시 유람선을 타고 남극반도 일대 를 항해하는 일정이었다.  남극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무소유의 땅’이다. 남극대륙은 남극조약에 따라 영유 권 주장이 유보돼 있어 어느 나라에도 속하 지 않는다. 당연히 비자나 출입국 절차도 없 다. 전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건 방문에 제 약이 없다. 관할 국가가 없기 때문에 방문자 들은 본인 국적에 따라 해당 국가의 법적 규 제를 받는 속인주의 관할권이 적용된다.  우리나라는 2004년 3월부터 남극 지역(남 위 60도 이남)을 방문하는 경우 ‘남극 여행 허가신청서’를 작성해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규정을 마련해 뒀다. 외교부 장 관의 허가 없이 남극 여행 등을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에 처해질 수 있다. 주인 없는 땅 남극을 방 문할 때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 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남극조약 의정서’에 따른 남극 환경보전을 위해 마련한 법률”이 라고 설명했다. 한 해 남극을 방문하는 한국 인은 100여 명 수준이다. 연구 인력이 대부 분이고, 극지 마라톤에 도전하는 젊은이들 을 빼면 관광객은 거의 없다.  남극에는 호텔도, 음식점도 없기 때문에 73m 길이의 대형 크루즈선 ‘오션 노바호’에 서 모든 숙식을 해결하며 생활해야 했다. 당 연히 길도 나 있지 않았다. 훈련받지 않은 민 간인이 다리가 푹푹 빠지는 눈밭을 헤치며 육로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번 고무보트로 갈아타고 육지에 상륙하 는 수밖에 없었다.   천혜의 자연, 남극의 생태계  1년 내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남극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은 몇 종류의 펭귄과 바다표 범, 앨버트로스와 바다제비 정도다. 이 중 팽 귄이 남극에서 가장 먼저, 가장 자주 만나 볼 수 있는 동물이다. 남극반도 주변의 크고 작 은 섬들과 대륙의 해안가 곳곳에서 젠투펭귄· 아델리펭귄·턱끈펭귄 등을 만날 수 있었다. 해 변 주위의 눈들은 드문드문 분홍빛과 오로라 를 연상시키는 연둣빛으로 물들어 있다. 뒤뚱 거리며 걸어다니는 펭귄 수만 마리의 배설물 이다. 크릴새우를 먹고 사는 펭귄들은 배설물 도 새우처럼 붉다. 마찬가지로 크릴새우를 먹 고 사는 남극 바다표범들의 배설물도 빨간색 이다. 펭귄이 서식하는 곳에 다녀온 날엔 벗어 제14944호 40판

여름 남극엔 미지의 대륙을 탐험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2만6000여 명의 관광객들은 눈과 얼음과

30시간 비행, 도착까지 2박3일 강행군 크루즈 ‘오션 노바호’타며 먹고 자고 비자 필요 없지만 외교부 허가 받아야 다리 푹푹 빠지는 펭귄 서식지 주변 배로 밀고 다니며 폭 50 길 만들어 화산 지역 핫 워터선 김 모락모락 멋모르고 뛰어들어갔다 덜덜 떨어 남극 찾는 관광객 한 해 3만명 육박 씨앗 7만개 묻어와 생태계 교란 우려 동물 보호 위해 5m 이상 접근 금지

둔 옷에서 온종일 비릿한 펭귄 배설물 냄새가 진동을 했다. 크릴새우를 잡아먹기 위해 수영 을 하며 해수면을 날쌔게 뛰어오르는 펭귄들 은 남극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른바 펭귄 고속도 로(Pen guins highway)’는 펭귄 서식지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젠투펭귄 서식지인 두에노 아 일랜드 미켈슨 하버의 언덕배기엔 어른 무 릎 높이까지 쌓인 눈 사이로 폭 50㎝ 남짓한 길이 가지런히 나 있다. 펭귄들이 발로 헤치 고 배로 밀고 다니며 자체적으로 만든 길로, 대부분 사람이 이동하는 동선에 맞게 길이 나있는 게 빨리 지나다닐 수 있는 고속도로 와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진 별명이다.  바다에선 드물게 고래도 만나볼 수 있다. 고무보트를 타고 크루즈선으로 돌아가던 중 숨 쉬러 수면 위로 떠오른 고래를 발견했다. 숨 죽이고 조용히 고래를 기다렸지만 10분이 지나도 고래는 나타나지 않았다. 배로 돌아와

갑판에 서자 고래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호기심 많은 5m짜리 밍크고래가 배 옆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다. 남극 청정해에서 헤 엄치는 고래들은 하루에도 서너 번씩 만나볼 수 있었다. 탐험대원 류종문(24계명대 토목 공학과 3년)씨는 남극에 온 것도 행운인데 이렇게 바로 눈 앞에서 고래를 보게 되니 진 짜 행운아가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낮아진 남극 문턱, 동물들에겐 재앙  국제남극관광협회(IAATO)에 따르면 2011~2012년 시즌에 남극을 찾은 관광객은 2만6519명이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 아 국가에 남극은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수 있는 ‘미지의 대륙’으로 여겨지지만 북미나 유럽 국가에선 이미 1990년대부터 입소문을 탄 관광지다. 대개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에서 배를 타거나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해 남극 칠레 공군기지

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애용된다. 칠레 와 아르헨티나 두 나라는 남극 관광의 거점 이 되기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내세 우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구 마지막 자유의 땅을 밟을 수 있는 기 회가 넓어지는 것은 인류에겐 큰 행운이지 만 남극의 터줏대감 생물체들엔 ‘비보’다. 각국 정부에서 파견한 연구 인력, 관광객, 어부 등 늘어나는 남극 방문객들 때문에 천 혜의 자연 남극대륙은 외래종의 침략 위협 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영국·남아프리카공 화국이 공동으로 만든 극지연구협력단 보 고서에 따르면 2007~2008년 여름 시즌에만 7만여 개의 씨앗이 방문자들에게 묻어 남극 대륙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과학자 다 섯 명 중 두 명, 관광객 다섯 명 중 한 명이 본의 아니게 외부에서 씨앗을 운반한다고 한다. 운반된 씨앗의 절반가량은 극지의 차 가운 지역에 ‘냉동 보관’된다. 남극의 생태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2013년 2월 9일 토요일

여행

탐험대원들이 바닷속 고래가 수면 위로 떠오르길 기다리고 있다. 눈 위에서 잠시 낮잠을 즐기고 있는 웨델 바다표범. 크루즈선 주변에서 호기심 많은 밍크고래가 헤엄치며 놀고 있다. 길이가 6m가 훌쩍 넘는다.

11

B3

[사진 남극탐험대 최강근·유희원]

펭귄 수만 마리 배설물이 해변 분홍빛 물들여 남극 간 대학생 홍보대사 10명

펭귄옷 입고 강남스타일 말춤 외국인 50여 명도 덩실덩실 이현 JTBC 기자

희귀동물들이 엮어내는 자연의 경관 앞에서 감탄을 금치 못한다. 남극해에 떠 있는 거대한 빙산에서 펭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계를 교란시키는 씨앗인 셈이다.  이 때문에 곳곳에서 ‘본의 아닌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한 외지인들의 노력을 찾아볼 수 있다. 남극 탐험의 첫 발걸음은 분홍색 소독액이 담긴 통에서 시작된다. 다 른 지역의 흙이나 씨앗이 신발에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독액으로 깨끗이 세척한 뒤 남극 땅을 밟아야 한다. 남극에서 돌아 와서도 소독액에 신발을 씻어야 한다. 촬영 을 위해 펼쳤던 삼각대 다리도 예외 없이 세 척 대상에 포함된다. 방문자들의 무신경한 행동에 남극의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IAATO가 이 같은 규정을 만들어 놓았다.  펭귄 서식지에 상륙하는 날이면 스태프들 이 더 바빠지는 이유도 남극 생태계 보호와 관련이 있다. “칙칙…. 그쪽으로 이동한 키 1m70㎝ 정도의 빨간색 옷을 입은 남성을 유 의해서 지켜볼 것.” 탐험대 스태프들끼리 수 시로 무전 교신을 하며 펭귄에게 위협이 될

만한 행동을 미리 예방한다. IAATO 규정 은 허가받은 과학자를 제외하고는 펭귄 등 남극에 사는 동물들로부터 5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해 뒀다. 땅이 녹아 지 의류가 자란 녹색 땅도 밟으면 안 되고, 고래 뼈를 밟거나 펭귄 뼈와 깃털을 수집하는 행 위도 금지된다. 화재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 기 위해 남극 땅에서는 흡연도 일절 금지된 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탐험을 마치고 배 에 올라타자마자 담배를 피우기 위해 허겁 지겁 선실 밖 갑판으로 향한다.   폐허로 남은 고래 공장이 던지는 교훈  남극에서 비교적 유명한 관광지인 디셉 션 아일랜드. 화산 지역인 덕분에 남극대 륙에선 드물게 검은 땅이 드러나 있는 곳 이다. 지하 화산에서 올라오는 지열 때문 에 해안가 검은 모래사장에선 하얀 김이 모 락모락 피어 올랐다. 이른바 ‘핫 워터’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영하를 밑도는 남극 바닷물보다 따뜻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일 뿐 실제 수온은 섭씨 2~3도 정도다. 이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수영복만 입고 뛰 어들었다가 얼굴이 하얗게 질려 뛰쳐나오 기도 한다.  하염없이 내리는 눈 사이로 녹슨 고래 기름 공장의 폐허가 보였다. 20세기 초 노르웨이와 칠레에서 고래를 잡으러 건너온 200여 명 어 부의 집터도 해안가 곳곳에 흉물스럽게 남아 있다. 이곳에 모여든 사람들은 1931년까지 매 년 5000여 마리의 고래를 포획해 기름을 짜 냈다. 무분별한 남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고래의 개체수는 1986년 전 세계적으로 포경 이 금지된 뒤에도 쉽사리 회복되지 않고 있다.  밤 11시가 넘도록 어두워지지 않는 여름 남극대륙에서의 탐험 기록은 설 연휴 JTBC 뉴스와 이달 말 JTBC ‘웃어라 대한민국’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남극탐험대 유희원]

 프레이 공군기지

 디셉션 아일랜드

 브라운 블러프

 하이드루가 락스

 미켈슨 하버  시에라 코어  포털 포인트

남극반도 남극

 고무보트 타고 빙하 관찰

이번 남극탐험대에 선발된 대학생 10명은 남극에 머무는 동안 ‘특별한’ 흔적을 남겼 다. 이들은 세종과학기지가 아니면 한국인 이라곤 눈을 씻고 봐도 찾기 힘든 남극에서 ‘유쾌한 한국 문화 전도사’로 활동했다. 남극 대륙의 하얀 눈밭에선 지난해 전 세 계를 뜨겁게 달궜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틀었다. 10명의 한국 젊은이가 남위 64도 30 분의 하얀 산등성이에서 펭귄옷을 입고 말 춤을 추는 광경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기 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50여 명의 외 국인이 흔쾌히 말춤 행렬에 동참했다. 캐나 다에서 온 필 에반스(29)는 “고국에 돌아가 면 바로 유튜브에 올리겠다며 흥겨워했다. 같은 배에 탄 외국인 승객들은 ‘코리안 펭귄 맨’이란 별명도 붙여줬다. 탐험대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펭귄들이 놀라거나 다치지 않도록 멀찌감치 떨어져 말춤을 추는 모습, 아찔한 크레바스(빙하 가 갈라져 생긴 좁고 깊은 틈) 앞에서 외국 인들과 말춤을 추는 모습 등을 담은 ‘남극 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튜브에 올 릴 계획이다. 한국 전통음식인 불고기를 이역만리 남극 크루즈선의 정식 메뉴로 등극시킨 것도 탐험 대의 작은 성과다. 1만7200㎞ 떨어진 한국에 서 싸 들고 간 불고기 양념으로 조리장을 설 득했다. 점심 메뉴로 제공된 40인분의 퓨전식 불고기는 결국 모두 동났다. 마이클 핀트 조 리장은 “승객들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만 드는 법도 어렵지 않아 다음 항해부터 정식 메뉴로 선보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재기발랄한 이벤트로 웃음을 자아내면 서도 전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대화를 나 누는 순간엔 그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 였다. 최강근(24·강남대 경제학과 4년)씨 는 “니콜라스 에이사기레 전 칠레 재무장관 과 1998년 한국 외환위기, 한·칠레 자유무역 협정(FTA)에 대해 흥미진진한 대화를 나눴 다”며 “어릴 적 겪었던 한국의 IMF 위기가 세계 경제에 큰 교훈이 됐다는 얘기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JTBC가 재클린 플라스 칠레 관광청장을 인터뷰하는 자리에 함께했던 유희원(24·홍익 대 시각디자인과 4년)씨는 “킹조지섬 공군기 지에 관광객 대합실을 만드는 등 관광 인프라 를 확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란 플라스 청 장에게 “관광 때문에 환경이 훼손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날카롭게 되묻기도 했다. ‘북한과의 통일에 대해 한국의 젊은 세대 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사뭇 무거운 질문 도 나왔다. 이에 대해 대원들은 “조금씩 생 각이 다르긴 하지만 통일을 준비하려면 대 한민국이 어느 정도의 재정적 부담은 감수 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40판 제14944호


자동차 B4 C 자동차 2 자동차

2013년 22일목요일 금요일 2013년 2월2월 28일 2013년 2월 22일 금요일

C2 도요타 도요타 86 86

마쓰다 마쓰다 CX-5 CX-5

포르셰 포르셰 911 911 카레라S 카레라S

아우디 아우디 A3 A3

캐딜락 캐딜락 ATS ATS

포드 포드 퓨전 퓨전

배기량 줄이고 출력은 높이고  배기량 배기량 줄이고 줄이고 출력은 출력은높이��� 높이고친환경 친환경그린카 그린카질주 질주 친환경 그린카 질주 차가 왕좌에 올랐다.올랐다. 강력한강력한 이산화탄소 배 차가 왕좌에 이산화탄소 배 출량 규제를 일부 시행하고 있거나 검토 중인 출량 규제를 일부 시행하고 있거나 검토 중인 유럽유럽 코티는 전기차 쉐보레 볼트볼트유럽의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였다. 코티는 전기차 쉐보레 유럽의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였다. 월드 코티는 ‘폴크스바겐 업!’을 업!’을 선정했 선정했 월드 코티는 ‘폴크스바겐 월드월드 코티에선 폴크스바겐 업! 업! 코티에선 폴크스바겐 다. 직렬 3기통 1.0L 엔진과 꼭 필요한 장비 다. 직렬 3기통 1.0L 엔진과 꼭 필요한 장비 캐나다 코티는 현대 아반떼 선택 만 최소한의 가격에 얹은 다운사이징의 상 캐나다 코티는 현대 아반떼 선택 만 최소한의 가격에 얹은 다운사이징의 상 징적 존재다. 폴크스바겐 측은 업!을 “에스 징적 존재다. 폴크스바겐 측은 업!을 “에스 프레소처럼 양은 적지만 진한 차”라고 정의 프레소처럼 양은 적지만 진한 차”라고 정의 올해도 세계 각지에서 ‘올해의 차(Car of 했다. 그린 코티는 포드 퓨전을 뽑았다. 직분 올해도 세계 각지에서 ‘올해의 차(Car of 했다. 그린 코티는 포드 퓨전을 뽑았다. 직분 the yearCOTY, 이하 코티)’가 선정됐다. 사와 터보차저 기술로 배기량은 낮추되 출 the yearCOTY, 이하 코티)’가 선정됐다. 사와 터보차저 기술로 배기량은 낮추되 출 결과는 서로 겹치는 차종 없이 제 각각이었 력과 효율은 높인 에코부스트 엔진 덕분에 결과는 서로 겹치는 차종 없이 제 각각이었 력과 효율은 높인 에코부스트 엔진 덕분에 다. 코티별로 비중을 둔 가치에 조금씩 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 코티별로 비중을 둔 가치에 조금씩 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일본 코티의 주인 가 나기 때문이다. 해당 시장의 특성도 반영 지난해 11월 발표된 일본 코티의 주인 가 나기 때문이다. 해당 시장의 특성도 반영 된다. 하지만 취지만큼은 같다. 소비자에게 공은 마쓰다 CX-5였다. 수입차 부문에선 된다. 하지만 취지만큼은 같다. 소비자에게 공은 마쓰다 CX-5였다. 수입차 부문에선 올바른 정보를 전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코 BMW 3시리즈가 선정됐다. 일본 코티는 전 BMW 3시리즈가 일본출시 코티는 전 정보를 전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코 10월 31일부터 이듬해선정됐다. 11월 1일까지 티는올바른 전문가의 치밀하고 공정한 검증을 거 년 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일까지 출시 티는 전문가의 치밀하고 공정한 검증을 된 거 차를 한다.이듬해 1980년11월 시작됐다. 쳐 선정한다. 된 차를 대상으로 한다. 1980년 쳐 선정한다. 10 코티는 1950년대 초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65명의 심사단이 각각 25점을 후보 차량시작됐다. 심사단이 각각5대 25점을 코티는 1950년대 초 미국의 자동차지전문지 대 중 65명의 5대에 나눠 배점한다. 중 한후보 대에차량 10 모터트렌드가 처음 시작했다. 오늘날엔 대 중10점을 5대에줘야 나눠한다. 배점한다. 5대 중 한 대에 모터트렌드가 시작했다. 오늘날엔 는 지 반드시 역별로 굵직한 규모의처음 코티만 수십 가지다. 는 반드시 10점을 줘야 역별로 굵직한 규모의 코티만 수십 가지다. 캐나다 코티에서는 승용차한다. 부문은 현대 주최 단체는 다양하다. 그린 카 저널 로드 캐나다엘란트라), 코티에서는 승용차 부문은 현대 단체는 다양하다. 카 저널 아반떼(수출명 스포츠 유틸리티 앤드주최 트래블 등 특정 매체가그린 주최하는 경우로드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스포츠 유틸리티 앤드 트래블 등 특정 매체가 주최하는 경우 도 있다. 유럽 코티처럼 여러 매체가 연합해 차량(SUV) 부문에선 폴크스바겐 투아렉 차량(SUV) 부문에선그폴크스바겐 도 있다.한다. 유럽캐나다 코티처럼 여러자동차 매체가저연합해 TDI 클린 디젤이 수상했다. 밖에 장르와투아렉 진행하기도 코티는 클린13개 디젤이 수상했다. 그 밖에 장르와 진행하기도 한다. 캐나다 코티는 자동차 가격대에 저 TDI따라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널리스트 협회가 주축이 돼 선정한다. 가격대에 따라 13개중동 부문에 걸쳐비하 시상했다. 널리스트 주축이 돼 선정한다. 많은 편인데, 코티에 후보는 대개 협회가 한 해 동안 데뷔한 신차다. 판 시상 부문이 시상 부문이 많은 편인데, 중동 코티에 비하 후보는조건을 대개 한 동안 데뷔한 신차다. 판 약과다. 중동 코티는 무려 18개 부문에 매와 관련된 못해 박는 코티도 있다. 가 면 준다. 올해 영국무려 수퍼카 령 인터내셔널 코티는 최소 5개국 면 약과다. 중동1위는 코티는 18개맥부문에 매와 관련된 조건을 못 2개 박는대륙, 코티도 있다. 걸쳐 가 상을 라렌 MC4-12C가 차지했다. 이상령 지역에서 판매된 차만 최소 후보로 걸쳐 상을 준다. 올해 1위는 영국 수퍼카 맥 인터내셔널 코티는 2개삼는다. 대륙, 5개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드라이버와 유럽이상 코티는 후보를 유럽 지역차만 5개 후보로 이상 국가 MC4-12C가 차지했다. 지역에서 판매된 삼는다.미국라렌 로드앤드트랙은 해마다 각각 10대의 차를 에서유럽 총 5000대 팔린유럽 차로지역 한정한다. 너 국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드라이버와 코티는이상 후보를 5개 이상 선정해 발표한다. 장르나 세그먼트, 순위는 무 지엽적으로 판매되거나 지나치게 대중과 에서 총 5000대 이상 팔린 차로 한정한다. 너 로드앤드트랙은 해마다 각각 10대의 차를 따로 나누지 올해 카앤드드라이버 동떨어진 차종을 배제하기 위해서다. 선정해 않는다. 발표한다. 장르나 세그먼트, 순위는 무 지엽적으로 판매되거나 지나치게 대중과 의 ‘10 베스트 카’엔 BMW 3시리즈, 도요타 심사위원은 대부분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 따로 나누지 않는다. 올해 카앤드드라이버 동떨어진 차종을 배제하기 위해서다. 86, 아우디 A7 등이 선정됐다. 다음달 4일엔도요타 랑 자동차 저널리스트다. 심사할 땐 혁신 기 심사위원은 대부분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 의 ‘10 베스트 카’엔 BMW 3시리즈, 2013 유럽 코티, 셋째 주 중엔 2013 중앙일보 술이나 디자인·성능·경제성과 감성적 매력, 랑 자동차 저널리스트다. 심사할 땐 혁신 기 86, 아우디 A7 등이 선정됐다. 다음달 4일엔 코티의2013 결과가 친환경성을 아일랜드 코티의 심사 매력, 유럽발표될 코티, 예정이다. 셋째 주 중엔 2013 중앙일보 술이나중시한다. 디자인·성능·경제성과 감성적 기준을 보면 이해가 쉽다. 신기술·안전장비· 친환경성을 중시한다. 아일랜드 코티의 심사 코티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연비·가격, 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립품질, 승 기준을 보면 이해가 쉽다. 신기술·안전장비· 차감, 가속과 제동, 보증기간, 판매 및 정비 네 연비·가격, 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립품질, 승 트워크, 실제 오너의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차감, 가속과 제동, 보증기간, 판매 및 정비 네 주최 측마다 선정 방식도 다르다. 저마다 트워크, 실제 오너의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방법 주최 측마다 선정 방식도 다르다. 저마다 을 동원한다. 다수의 심사위원이 각자의 경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방법 쉐보레 볼트 험에 기초해 후보군을 추리고 점수를 매겨 을 동원한다. 다수의 심사위원이 각자의 경 최종 대상을 결정하는 방식이 가장 일반 쉐보레 볼트 험에 기초해 후보군을 추리고 점수를 매겨 적이다. 캐나다 코티는 심사위원 전원 최종 대상을 결정하는 방식이 가장 일반 이 한데 모여 나흘간 후보 차종 적이다. 캐나다 코티는 심사위원 전원 을 직접 몰아본 뒤 뽑는다. 자 한데 모여 나흘간 후보 차종 동차이 전문지의 코티도 대부분 을 직접 몰아본 뒤 뽑는다. 자 이렇게 진행한다. 동차 전문지의 코티도 대부분 코티 선정 차종을 훑어보면 자 동차이렇게 업계의 진행한다. 트렌드를 읽을 수 있 선정주인공 차종을 훑어보면 다. 올해코티 코티의 가운덴 신 자 동차 업계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2012 기술로 친환경성을 높인 차가 많았다. 다. 올해 코티의 주인공 가운덴 신 유럽 코티는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차지했 맥라렌 기술로 친환경성을 높인 차가 많았다. 다. 지난해 닛산 리프에 이어 2년 연속 전기 2012 MP4-12C 유럽 코티는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차지했 맥라렌 다. 지난해 닛산 리프에 이어 2년 연속 전기 MP4-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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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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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사무소 James J. Jung Law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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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8일 목요일

직원모집 The Kitchen in Vancouver looking for Korean cook.

구인구직

Required: 3 years exprience, complete high school, speaking Korean is asset Duties: Prepare, cook Korean food, meal. develop new menu. manage daily kitchen operation. staff training. Monitor and order supplies. Apply: miyeonsong12@gmail.com

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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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Japanese cook, min 3yrs work experience, develop & operate menu, supervise/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train staff, Korean asset, $16-18/hr, 2 weeks paid vacation, Q Spot Japanese Restaurant, Fort St. John ,qspot@hotmail.com

FT kitchen helper, $11-12/hr, will train, prepare food material, clean equipment & site, completion of high school, unpack N store supplies, Korean asset, Akasaka Japanese Restaurant (SURREY, near Guilford Mall) akasakasurrey@hotmail.co.kr, Fax 604-58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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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BAY is hiring a F/T cook (Japanese cuisine)

F/T Supermarket Assistant Manager (Hi-mart)–Port Coquit,

3+yr exp./ completion of secondary Will handle fish/develop menu/make sushi and rolls. $17/hr, 40 hr/wk Resume to: sushibaylee@yahoo.ca Business Location: 1284 Kingsway Vancouver, BC V5V 3E1

$22/hr. Some College. 3-5 yrs exp. Eng /Kor is beneficial. Supervising inventory & workers. Fax:(604)942-3243

min 3yrs exp, $18-20/hr, cook & serve Japanese style teppanyaki food w/ some performance by the pan-table, basic English, katanagrill@hotmail.co.kr or Fax 604-533-5514

영어 신문 강의 초대

직원모집

직원모집 Full time Japanese cook Requirement: 2+ years exprience, Basic English, Korean speaking is asset. Duties: Prepare, cook complete Japanese meals, side dishes. Plan menus and create new menu. Monitor and order supplies and food processes. Manage daily kitchen operations and staff training wage: $2,700/ month. Apply: himeubc@gmail.com

직원모집 Pan Pacific College is looking for a full-time experienced Web Marketing Manager. At least College Diploma, More than 5 years of working Experience, Experience related to Education is an asset. C$26 ~ 34 / depending on experience, 37.5/week, 7.5/week. Duties: Plan, organize, and direct the design of website, Develop and maintain the website, Plan, develop, and maintain internet cafe on public website. Please send your resume via sue@ppcollege.com

직원모집 F/T convenience store (Fort St. John) cashier, will train, receive & process payment, place merchandise in bags, Stock shelves and clean check-out counter area, Process bottle returns, $11-12/hr (FAX)250-785-3911, OR reddimart@hotmail.com

직원모집 Hiring sales person for food distribution company -Fluent in English and Korean -Class 5 driver’s license with a good record -Sales and delivery experiences Please send your resume and cover letter to hr@dwayfoods.com

직원모집

일시 : 매주 월요일 10:00 오전 - 1:00 오후 장소 : 2733 W 41st Ave. Vancouver Kerrisdale Presbyterian Church (교회 후문으로 오십시오.) 일시 : 매주 화요일 10:00오전 -12:00오후 장소 : 10541 King George Blvd. Surrey 한인신용조합 써리지점 회의실 강사 : 이영화 목사 (문의: 604-837-2944) 준비물: 당일 Vancouversun 신문 비용 :무료

급구인

Cook Wanted 밴프에 위치한 서울옥 식당에서 함께 일하실 주방장을 구합니다. -매일 음식준비, 메뉴를 만들 수 있는자 -요리교육을 시킬 수 있는 자 -한국식, 중식요리 경험자 -3년 이상 경력 소유자 -주 40시간 근무 -$17/hr -연 2주 유급휴가

연락처: 1-403-762-4941

Seoul Country Restaurant 103 - 215 BENFF AVE, Alberta, T1L1B1

직원모집

스시모리에서 다음과 같이 직원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Sushi Cook. $16/hr. Min. 3 yrs exp. in Japanese.

Coquitlam : 롤 맨 1명 (경력 1년 이상 우대) (#26-2565 Barnet hwy, Coquitlam) Langley : 롤 맨 1명 (경력 1년 이상 우대) Main Cook 1명 (경력 5년 이상 우대) 디쉬워셔 2명 (유 경험자)/ 홀 서버 5~7명 (유 경험자 우대) 이력서는 E-mail로 보내주시면 인터뷰 날짜 연락 드리겠습니다. 778 - 879- 5607 / Jhongheekim@yahoo.com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Korean language asset. Osaka Today, 168-8180 No. 2 Rd. Richmond BC. Kjh1203@hotmail.com

직원모집 Mi-Ae Deli in Coquitlam is looking for an experienced Full-Time Baker. Requirement: at least 2 year of experience, C$13.25/hr and 40hr/week Duties: -Prepare dough for Korean style buns, bread,rolls, and sweet goods. -Prepare batters for sheet cakes, cookies, sponge cakes, icings and frostings. -Bake mixed dough and batters. -Frost and decorate baked goods. -Ensure quality of products Please send your resume vi e-mail: matsarang@hotmail.com

직원모집 F/T AIRLINE SALES AND SERVICE SUEPRVISOR FOR OK TOUR COMPANY IN BURNABY

Compl. of secondary school 2~3 yrs of related work exp. is required $18~20/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Email: peterskh@hotmail.com Fax: 604-893-8991 Address: 9920 Lougheed Hwy, Burnaby, B.C. V3J 1N3

F/T Japanese Teppanyaki cook (Langley),

Sunny Dragon Restaurant is looking for an experienced cook for Chinese cuisine. At least 5 years of working exp. C$16/hr, 40hr/wk, Duties: Prepare and cook meals & dishes, Plan menus, supervise, hire, and train kitchen helpers, oversee kitchen operations, maintain inventory and supplies. Send resume via e-mail: choisoonja@yahoo.com

직원모집 F/T Sushi bar Cook, Min. 3yr exp, Develop sushi & roll menu, Supervise & maintain sushi bar operation, Supervise & train staff, Basic English, Korean asset, $18-20/hr, AKASAKA Japanese Restaurant (Surrey, near Guilford Mall)Fax: 604-588-3535, akasakasurrey@hotmail.co.kr

직원모집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Hiring-F/T cook: 40hrs/week, 3+yrs cook exp. sec. school diploma req. wage:$3200/month. -F/T food service supervisor: 40hrs/week. 2+yrs exp. in restaurant field, wage:$15/hr. korean is asset. Resume: royalseoul20@gmail.com

직원모집 Nikko Sushi Rest. Req. F/T cook(1); 3yrs. Exp. high school, cook fully Japanese dishes, Handle cooking equipment, Korean is an asset. $18.50/hr 40/hr/wk. Email:nikko.chung2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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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NA Japanese Restaurant (Langley)

Well experienced Korean cook,

FT food service supervisor, supervise / train staff for food service & job duty, Oversee operations of dining facility, Ensure food & service to meet customers’ satisfaction. Ensure restaurant operation complies with safety & health regulation, Min. 3yrs of relevant work experience Korean asset, $13-15/hr, Fax: 604-533 5514, katana@hotmail.co.kr

min 3 years of relevant work experience, Full Time (40 hrs a week), 17-19/hr(negotiable), develop menu, supervise kitchen operation, train staff, Wooreejip Korean restaurant (Burnaby), Fax: 604-255-3739 or Email: wooreejip@hotmail.co.kr

직원모집 F/T Food service supervisor, Supervise/co-ordinate/train staff, Plan work schedule, Oversee operations of dining facility, Ensure food & service to meet customers’ satisfaction. Ensure restaurant operation complies with safety & health regulation, Min. 3yrs of relevant work experience, Korean asset, $14-16/hr, paid vacation, Akasaka Japanese Restaurant (Surrey, Guilford Mall) ,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직원모집 Full time Asian Cook 구함 Apply to email: tilburyshop12@gmail.com Requirement: 3 years expirence ( Korean, Japanese food), complete high school. Duties: prepare and cook complete meal , food. develop new menu. perform other duties any required. Wage: $3,000.00/ month 40 hrs/week

직원모집 Position: Full time sushi person 1 & japanese cook 2 Qualification: 3+ years experince, Completion high school. Wages: $15.00 /hour Duties: Prepare mea & individual dishes, make various sushi $ roll, handle sashimi, development menu, clean cooking area, schedule & supervise kitchen helpers, perform other duties as required. Apply: umami.bc@gmail.com

직원모집 Sunny Dragon Restaurant is looking for an experienced Chinese Cook of Korean Style. At least 5 years of working exp. C$16/hr, 40hr/wk, Duties: Prepare and cook meals & dishes, Plan menus, supervise, hire, and train kitchen helpers, oversee kitchen operations, maintain inventory and supplies. Send resume via e-mail: choisoonja@yahoo.com #101-15988 Fraser Hwy, Surrey, BC, V4N0X8

직원모집 Damlko 일식당 (1) 요리사 (surrey 위치). 고졸, 2년이상 경력, 2주 휴가, 주 40시간 근무 월급: $2800, 업무: 일식 요리, 메뉴개발. (2) Sushi man (langely 위치) 3년이상 경력, 시간당 $17, 주 40시간 근무, 2주 휴가 업무: Sushi,roll, counter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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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Jejudo Seafood Inc. dba Jeju Sushi Japanese Restaurant seeks a Food Service Supervis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2~3 years experience in related Basic English and Fluency in Korean $12~14/hr, 37.5hrs/wk E-mail: vankang@hanmail.net Mail: 10537 King George Blvd., Surrey, BC, V3T 2X1

직원모집 Coquitlam Dental Practice serving the Korean and Canadian community needs an Intra-Oral Dental Assistant Job Duties: •Prepare patients for dental examination and assist dentist during procedures •Take and develop X-rays •Assist with implant surgery •Educate patients about oral hygiene and treatments •Record dental procedures performed •Process payments and insurance claims •Schedule appointments

Qualifications: •Minimum 1 year experience as dental assistant •Certified in dental radiography •Fluency in Korean & English

Wage will be $23/hr + benefits. This is a permanent, full-time position. Resume to Lougheed Station Dental Centre Email: lougheed_dental@hotmail.com

직원모집 ECBC Mandarin School new session for 4yrs kids to adults starts on September 15th, 2012 at ECBC church,2012 at ECBC church, 5110 SE Marine Drive, Burnaby. Classes are held on every Saturday from 9:30am to 12:20pm. Mandarin Conversation class is also available. Fee is $150.00 for a 5-month term; $10.00 discount will be offered to each additional family member when registering more than one in the same family.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Elder Cary Chien at 604-437-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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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helper wanted. F/T. $11/hr. Min. 1 year of restaurant experience required. Wash, peel and cut vegetables, Clean and sanitize kitchen area, Receive, unpack and store supplies in refrigerators, Remove kitchen garbage and trash. KiIsu Restaurant 1275 Pacific Blvd. Vancouver. Email: kiisujapanese@gmail.com

Sushi Cook. F/T. Min. 3 yrs exp. in Japanese cuisine.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Korean language asset. Tatsu Bistro 1441 Commercial Dr. Vancouver BC V5L 3X8 Email: tatsubistr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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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Sushi & Grill 2 Positions

TOYAMA JAPANESES RESTAURANT Looking for full-time or part-time dinning staff. Experience not necessary. Drop off resume at 757 SEYMOUR ST,VANCOUVER,V6B5J3

Cook for Sushi Bella Restaurant in North Vancouve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7~18/hr, 40hrs/wk, Basic Eng. Fluency in Korean Tel : 604-987-8633 e-mail : sushibellakits@yaho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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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Cook (37.5 hrs/wk). 3+ yrs exp. High sch. diploma. Wage : $14.50/hr. able to cook full course of Japanese cuisine, Ensure quality of food and modify menus etc. Email : sakura-sushingril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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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BAY is hiring a F/T cook (Japanese cuisine) 3+yr exp./ completion of secondary Will cook/develop menu/make sushi and rolls $16/hr, 40 hr/wk Resume to: sushibaylee@yahoo.ca Business Location: 1284 Kingsway Vancouver, BC V5V 3E1

Lakeview Restaurant in Harrison Hot Springs seeks a Restaurant Hostess.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 is an asset. Korean is an asset $11~13/hr, 40hrs/wk, Basic English harrison.lakeview@gmail.com Fax: 604-648-9110

River Road Cafe hires 2 cooks (full-time)in Richmond. Req.:3+ yrs.exp. with knowledge of Korean and chinese food. Req.completion of high school. Duties: prep.& cook complete dishes, clean kitchen area. Salary: $15.50/hr (40hrs/wk). Apply:rrd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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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국수의 神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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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347회는 중앙일보 2812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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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8일 목요일 스포츠

스포츠

2013년 2월 28일 목요일

B11

손때 매운 안방마님들 D-2

강민호(28) 한국(롯데)

타율 0.273 홈런 19 타점 66 주요 경력 : 2008 베이징올림픽 2009 WBC

WBC는 공격형 포수들의 전쟁

강민호, 국내 포수 중 장타 1위 평가전서 가장 먼저 홈런포 가동

일본 아베, 요미우리 4번 거포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

미국 마우어, 리그 타격왕 세 번 고교 시절 삼진당한 게 딱 한 번

[중앙포토]

아베 신노스케(34) 일본(요미우리)

타율 0.340 홈런 27 타점 104 주요 경력 : 2000 시드니 올림픽 2008 베이징올림픽 2009 WBC

[중앙포토]

조 마우어(30) 미국(미네소타)

타율 0.319 홈런 10 타점 85 주요 경력 : 2000 세계청소년야구대회

[미네소타 홈페이지]

※성적은 2012년 기준

본선 1라운드 유리한 경기편성

WBC 1라운드 A·B조 대진표 (한국시간 기준) A조 경기

일자

중계

브라질-일본

2일 오후 7시

JTBC 녹화중계

브라질-쿠바

3일 낮 12시30분

JTBC 생중계

일본-중국

3일 오후 7시

JTBC 녹화중계

쿠바-중국

4일 오후 4시30분 JGOLF 생중계

중국-브라질

5일 오후 5시

JGOLF 생중계

쿠바-일본

6일 오후 7시

JTBC 생중계

경기

일자

중계

대만-호주

2일 오후 1시30분 JTBC 생중계

B조

네덜란드-한국 2일 오후 8시30분 JTBC 생중계 대만-네덜란드 3일 오후 3시30분 JTBC 생중계 호주-한국

4일 오후 7시30분 JTBC 생중계

네덜란드-호주 5일 오후 1시30분 JTBC 생중계 한국-대만

5일 오후 8시30분 JTBC 생중계

※A조는 일본 후쿠오카, B조는 대만 타이중에서 진행.  중계일정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제14959호 40판

제3회 WBC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은 2라운 드 진출을 자신하고 있다. 사실상 톱시드 자 격으로 유리한 일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2009년 대회 준우승팀 한국은 2013년 대 회에서 충분한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 WBC 조직위원회는 2009년 대회 결선라운 드 진출 4개 팀과 5~12위 팀에 지역 예선을 치르지 않고 본선에 진출하도록 했다.  본선 1라운드 경기 편성도 유리하다. 한 국은 2일 네덜란드와의 1라운드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일 호주, 5일 대만과 맞붙는다. 투 구수 제한이 있는 WBC에서 이 같은 일정은 2라운드 진출에 상당히 유리하다. WBC는 투수의 투구수가 30~50개일 경우나 두 경기 연속 등판하면 의무적으로 하루를 쉬도록 규정하고 있다. 3일이 휴일인 한국은 네덜란 드전에서 불펜을 모두 쏟아부을 수 있고, 3 일 대만전을 치르는 네덜란드는 한국전에 불펜투수를 제한적으로 써야 한다.  한 국은 네덜란드전에서 선발 윤석민 (27·KIA)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노경은 (29·두산) 또는 장원준(28·경찰청)을 내보

야디어 몰리나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이·대·균 중 누가 빠져도 무서운 한국

대진표 톱시드엔 전관예우 있다 지난 대회 1, 2위팀 일본·한국

살바도르 페레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관전포 인트 중 하나는 ‘공격형 포수’의 경연이다. 우 승후보로 꼽히는 국가들은 모두 일발장타를 갖춘 포수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류중일(50) 감독은 일찌감치 강민호(28·롯 데)를 주전 포수로 낙점했다. 지난해 타율 0.273, 19홈런·66타점을 기록한 강민호는 국 내 포수 중 홈런·타점·장타율(0.468) 부문에 서 모두 1위에 올랐���. 포수 중 두 자릿수 홈 런을 쳐낸 건 강민호가 유일했다.  강민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09년 2회 WBC에 참가하며 경험까지 쌓아 예비 엔 트리 발표 때부터 대표팀 주전 포수로 일찌감 치 거론됐다. 지난 23일 열린 NC와의 평가전 에서는 대표팀 타자 중 가장 먼저 홈런포를 가동하며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일본 포수는 더 막강하다. 명문 요미우리 소속으로 대표팀 주장을 맡은 아베 신노스 케(34)다. 그는 요미우리의 4번 타자를 맡아 지난해 타율 0.340(센트럴리그 1위), 27홈런 (2위)·104타점(1위)을 기록했다. 수비 부담 이 큰 포수를 맡으면서도 2001년 데뷔 후 12 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 낸 거포다. 최근 평가전에서 부진하지만 야마모토 고지 (67) 일본 감독은 “아베는 팀의 리더”라며 두터운 신임을 보내고 있다.  ‘야구종가’ 미국은 조 마우어(30·미네소 타)를 대표팀에 불렀다. 그는 고교 시절 통 산 120여 경기에 출장해 단 한 개의 삼진만 당했을 만큼 정교한 타격을 자랑한다. 2001 년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을 받았고, 2006 년 포수론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에 올랐다. 이후 두 차례 더 타격왕을 차지 한 그는 지난해에도 타율 0.319(4위), 출루율 1위(0.416)를 기록했다.  중남미의 강팀 푸에르토리코는 야디어 몰 리나(31·세인트루이스)에게 마스크를 맡긴 다. 최근 5년 연속 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몰리나는 이른바 ‘몰리나 삼형제(벤 지·호세·야디어)’의 막내로 형인 호세 몰리나 (38·탬파베이)와 함께 대표팀에 승선했다. 통 산 도루 저지율 45%의 뛰어난 수비력은 물 론 지난해 20홈런을 터뜨리면서 막강한 공 격력을 자랑했다. 이 밖에 도미니카공화국 은 지난해 18홈런·76타점을 기록한 카를로스 산타나(27·클리블랜드), 베네수엘라는 타율 0.301, 11홈런을 터트린 신예 살바도르 페레스 (23·캔자스시티)에게 안방을 맡길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전문가인 송재우 JTBC 해설 위원은 “이 선수들은 수비력과 공격력을 모 두 갖췄다. 마우어를 비롯해 뛰어난 포수들 의 타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엽·이대호·김태균>

낼 계획이다. 이어 박희수(30·SK)와 정대현 (35·롯데)·오승환(31·삼성)으로 이어지는 필 승조를 투입한다는 밑그림을 그려놓았다.  게다가 한국은 B조 국가 중 유일하게 전 경기를 야간경기로 치른다. 또 B조에서 가 장 강력한 상대인 대만을 마지막에 만나는 점도 유리하다. 네덜란드와 호주를 모두 잡 으면 대만전 이전에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할 수도 있다. 지난 1·2회 대회에서 대표팀 사 령탑을 맡았던 김인식(66) 한국야구위원회 (KBO) 기술위원장은 “대진운이 이전 대회 보다 좋다”고 평가했다.  1·2회 대회 챔피언인 일본도 사실상의 A 조 톱시드를 배정받았다. 브라질(2일)·중국 (3일)전 이후 이틀 쉬고 A조에서 전력이 가 장 탄탄한 쿠바(6일)와 맞붙는다.  정금조 KBO 운영기획부장은 “지난 대회 에서 일본과 다섯 번이나 맞붙는 등 대진운 이 별로 안 좋았다. 이에 문제점을 제기했는 데 WBC가 이번 대회에 유리한 편성을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ops5@joongang.co.kr

주전보다 센 조커, 승부처 대타로 상대 투수따라 다양한 작전 가능 WBC 한국 대표팀은 주전보다 센 타자가 조커다. 수퍼 대타가 더그아웃에서 대기하 고 있다.  2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류중일(50) 감독은 장고에 들어갔다. 포지션이 1루수로 겹치는 중심 타자 이승엽(37·삼성)과 이대호(31·오릭 스), 김태균(31·한화) 중 한 명을 벤치에 앉혀 야 하는데 누구를 뺄지가 고민이다. 류 감독 은 “정말 아깝다. 룰을 바꿀 순 없나”라고 안 타까워했다. 세 선수는 평가전에서도 좋은 타 격감을 뽐내 한 명을 빼는 게 더욱 아쉽다.  특급 1루수 한 명이 어쩔 수 없이 벤치 신 세를 지게 되자 “같은 포지션 선수를 3명이 나 뽑은 것은 실수 아닌가”라는 지적도 나 온다. 한 명을 놀릴 바에야 내야 다른 포지 션을 보강하는 게 낫지 않으냐는 것이다. 한 국은 소속팀에서 2루수와 3루수로 뛴 선수 가 각각 정근우, 최정(이상 SK)밖에 없다. 유

격수가 전문인 강정호(넥센)와 김상수(삼성) 가 2, 3루 수비 훈련을 하고 있지만 안정감 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런 우려에도 빅3 선발은 긍정적 요소가 많다는 평가다. 일단 감독이 쥐는 카드가 많 아진다. 상대팀과 상대 투수에 맞춰 이승엽이대호, 이승엽-김태균, 김태균-이대호로 3, 4번을 짤 수 있다. 선발 출전하지 않는 한 명 도 벤치만 달구진 않는다. 경기 후반 승부처 에 나와 해결사 역할을 맡게 된다. 2008년 베 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이끈 김경문 NC 감독 은 “벤치에 확실한 타자가 있다는 건 감독에 게 엄청난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 표팀은 1회 대회 때도 1루수 세 명을 뽑아 재 미를 봤다. 이승엽이 3번, 최희섭(33·KIA)이 4번을 맡아 맹타를 휘둘렀고, 김태균은 대타 로 1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 3개를 얻어 찬스를 이어줬다. 김인식 감독이 이끈 당시 대표팀은 4강에 올랐다. 류중일 감독은 “감독 입장에선 잘하는 선수가 많은 게 무조건 좋 다”고 말했다. 타이중(대만)=김우철 기자 beneat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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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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