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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8호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A

Vancouver JoongAng Ilbo

BC 번영기금, 성공할까 운용정책이 관건  예산 전용 많아지면 기금 고갈 가속화 주민들에게 실제 도움되고 지속가능한 정책에 선투자해야 클락 수상이 약속한 BC 번영기금 (B.C. Prosperity Fund, 이하 BCPF) 이 정말 주민들에게 장밋빛 미래를 약속할 수 있을까. 지난 연두교서에서 클락 수상은 BCPF 창설을 언급하면서 “이 기금 조성이 BC주에 새로운 미래를 선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클락 수 상은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을 통 해 얻은 수입으로 펀드 조성을 할 계 획이다. 사실 이 기금은 알버타 주의 헤리티 지 펀드(Heritage Fund)와 매우 유사 한 성격이다. BCPF가 성공하기 위해 서는 앨버타주가 만든 헤리티지 펀드, 그리고 알래스카가 운영하는 알라스 카 펀드(Alaska’s Permanent Fund) 펀드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주장 이 나오고 있다. BCPF의 모델로 불리는 알버타 주의 헤리티지 펀드를 따라하면 실패할 확 률이 높다. 기금 운영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기금 조성의 연속성이다. 알 버타 역시 석유자원 덕분에 1987년 기 금 조성을 시작한 이래 막대한 기금조 성을 했으나, 대부분의 기금을 주 정 부 예산으로 돌려 사용하는 바람에 기금이 점차 고갈되고 있다. 알버타는 기금을 주 정부 예산으로 전용해 사용했다. 1977년 이후 313억 달러의 기금에서 주 정부는 95%에 해 당하는 296억 달러를 빼 정부 예산으 로 전용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돈을 빼 선심성 사업에 쏟아 부은 것이다. 그 결과 1988년 앨버타주 정부가 예산 전용의 심각성을 깨닫고 중지했을 때 기금 규모는 126억 달러 였다. 그리고 2011년, 23년이 지난 현재 기금은 142 억 달러에 머물고 있다. 반면 알라스카 펀드의 경우는 전 혀 다르다. 알라스카 주 정부는 1977 년 이후 조성된 기금중 31%를 인플레 이션을 막는데 사용했다. 선심성 예산 으로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그 결과

알라스카 펀드는 2011년 현재 401 억 달러의 자산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또 앨버타와 알라스카 기금 운용방 법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앨버타 정부는 기금을 주 예산으로 전용했지 만 알라스카는 이 기금을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 정책을 폈다. 알라스카는 기금 조성의 46%에 해 당하는 192억 달러를 시민들에게 다 시 재분배하였다. 2011년 기준으로 할 때 이 금액은 알라스카 주민 한 명당 평균 1천 달러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현재 클락 정부는 BCPF 기금을 주 정부가 안고 있는 빚 청산에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과연 이것 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 고 있다. BCPF가 BC주의 번영기금이 되기 위해서는 주정부 예산으로 전용 되는 비율을 낮추고 주민들에게 직접 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에 사용되 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일본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강행된 22일 독도사수연합회 회원들이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집회 참가자가 가져온 욱일승천기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얼굴과 함께 ‘소 일본제국’이라고 쓰여 있다. 안성식 기자 >>관계기사 A8

천세익 기자 csi@joongang.ca

하퍼 총리, 4개 부처 소폭 개각 재외동포 2,100여명 대통령 취임식 참석 25일 정오에는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 서부 캐나다지역 대표단 20여명 포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제18대 대 통령 취임식에 재외동포 2,100여명 이 참석한다. 심수관 일본 도예가, 김소희 오스 트리아 셰프 등 전 세계에서 활약하 며 한국을 빛낸 한국인들을 포함, 윤행자 한독간호협회장, 황춘자 재 독대한간호사회장, 고창원 재독한 인글뤽하우프(파독광부단체) 회장 등 40여명의 특별초청 인사도 참석 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취임행사와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145명 의 주한 외교사절과 데이비드 존스 턴(David Lloyd Johnston) 캐나다

총독을 비롯한 22개국 경축사절단, 재일민단 1,100여명과 밴쿠버를 비롯 한 각국 한인회, 한상 등 세계 각지 에서 총 2,157명의 재외동포들이 참 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 참석할 외빈 으로는 주한외교단장인 펜 주한우즈 베키스탄대사를 비롯 상주 대사 102

명, 비상주 대사 26명 등을 포함해 총 145명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다. 주한외교사절과는 별도로 각국 에서 특별히 경축사절단을 파견하 며, 정상급 인사와 외국정상이 파견 하는 고위 정부대표 총 22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한편, 취임식 당일 정오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무총리 주 최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 청 리셉션’이 개최된다. 조민우 기자 mwj42@joongang.ca

밴쿠버 한국 영화 팬클럽베를린시사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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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어디서 마시나요? … 팀홀튼과 스타벅스의 커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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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 않는 운전기사 폭행  지난 해에만 116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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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연 방 총리는 22일(금) 원주민 및 북 부개발부(Aboriginal Affairs and Northern Development) 장관에 버 나드 발코트(Bernard Valcourt) 하 원의원, 국방부(National Defence) 차관에 케리 린 핀리(Kerry-Lynne

D. Findlay) 하원의원을 각각 임명 하는 등 4개 부처에 대한 소폭 개각 을 단행했다. 해양개발부(Atlantic Canada Opportunities Agency, ACOA)는 게 일 셰이(Gail Shea) 현 국세장관 (National Revenue)이, 프랑스어권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재단(김경근 이사장)이 ‘2013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이 모국의 사회문화 역사를 체험함으로써 한민족 정체 성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목적 을 두고 있다. 1차(중고등학생 대상, 7월16일~23

일)와 2차(예비대학생대학생 대상, 7월30일~8월6일)로 나눠 실시되며, 신청 정원은 1,000명(1차 600명, 2 차 400명)이다. 만 13세~23세 재외동포 청소년 및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연수내용은 ▶전통문화 체험 및 테마기행 ▶산업체연구소 탐방 등발전된 모국상 체험 ▶시티투어,

정무장관(Minister for La Francophonie)은 스티븐 블레이니(Steven Blaney) 현 보훈처(Veterans Affairs) 장관이 겸임하도록 했다. 하퍼 총리는 개각을 발표하면서 “ 정부는 원주민 지역 사회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 한 성장과 장기적인 번영을 달성하 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조민우 기자 강조했다.

한류문화 체험 ▶캠페인, 도시탐험 등 미션수행형 활동 ▶리더십과 모 국이해 증진을 위한 포럼 등이다. 항공료를 제외한 숙식비 및 연수 경비, 의료보험(여행자보험) 등은 주최측이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 는 오는 4월4일까지 주밴쿠버총영 사관에 신청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조민우 기자 한다. ■ 문의: 총영사관(604-681-9581)    www.korean.net


A2 시평분수대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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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통화전쟁과 한국경제 이정식 펜실베이니아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출 간한 『21세기에 다시 보는 해방후사』라는 저 서에서 한국은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그 역사 를 연구하는 것이 쉬울 것 같지만 오히려 미국 과 같은 큰 나라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술회하 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의 정치사회 흐름은 내부적 요 인보다 주위 강국들의 국내적 상황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에 해방 후 한국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러시 아, 일본, 중국 등의 해방 후 역사를 모두 연구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어찌 역사뿐이랴. 경제는 더욱 그렇다. 한국경 제의 흐름은 세계경제 흐름을 떠나서 이해할 수 없다. 1980년대 전반 우리나라가 물가안정을 이 룰 수 있게 된 데에는 당시 전두환 정부와 김재 익 수석의 역할도 컸지만 그보다 미 연준이사 회 의장이었던 폴 볼커의 뚝심있는 통화긴축정 책이 없었다면 미국과 전 세계적 인플레는 안 정되기 어려웠을 것이고 그 결과 한국의 안정 화 정책도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제2차 오일 쇼크와 세계경제침체로 인한 부산·마산의 수 출산업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았다면 장기집권 과 유신독재에 대한 국민적 저항에도 불구하고 10·26사태는 없었을지 모른다. 일본의 부동산· 증권 거품이 1991년 이후 꺼지면서 일본은행들 의 부실채권이 서서히 늘고 이들이 자기자본비 율을 맞추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채권을 회수하기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1997년 아시아· 한국의 외환위기는 촉발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1980년대 말 거품을 키운 일본의 금융정책이 없

조윤제 서강대 교수·경제학

었다면, 그리고 일본이 저금리 정책을 취해 거 품을 키울 수밖에 없었던 1985년 플라자 협정 에 의한 엔화의 지속적 절상이 없었다면, 아마 도 1997년 환란으로 인한 김대중 정부의 출범 도 없었을지 모른다. 나비효과라고 하지 않는가. 나비의 작은 날갯 짓이 언젠가 지구의 다른 편에서 폭풍우를 일 으키게 된다는. 그런데 지금은 나비가 아니라 독수리들이 퍼덕거리며 날갯짓을 하고 있다. 아 베노믹스라고 불리는 일본의 새 경제정책은 불 과 두 달 만에 엔화가치를 15% 가까이 끌어내 려 놓았다. 미 연준의 버냉키 의장은 향후 적어 도 2년간은 제로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 하고 양적 팽창을 지속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 의 드라기 총재도 비슷한 저금리, 양적 팽창 정 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위 통화전쟁이라는 말 이 나온다. 이들의 날갯짓이 동북아 대륙의 끝 에 매달려 있는 한국경제에 어떤 폭풍우를 몰 고 올지 아직은 알 수 없다. 머빈 킹 총재의 뒤를 이어 오는 7월부터 영국 은행의 통화정책을 맡게 될 마크 카니 현 캐나 다 중앙은행 총재의 청문회가 최근 영국의회에 서 진행되면서 논객들 간 통화정책에 대한 논 쟁이 격화되고 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 후 미 연준과 영국은행, 그리고 유럽중앙은행 은 과거 경제학 교과서에서 볼 수 없던 초저금 리와 양적 팽창 정책을 써왔다. 이러한 정책이 세계경제가 위기에서 공황으로 치닫는 것을 막 았는지는 모르지만 아직 침체에서 회복을 이뤄 내지는 못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정책이 향후 인플레 없이 경기회복을 주도하게 된다면 1960

년대 이후 경제학계의 주류를 이뤄온 통화론자 들의 이론은 모두 아궁이 속으로 들어가야 할 판이다. 일단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고 신용경 색이 풀리게 되면 엄청나게 풀린 통화는 인플 레를 촉발하게 될 것이다. 과거 경험으로 볼 때 각국이 적시에 출구전략을 행사하게 될 가능성 은 높지 않다. 지금의 상황은 어찌 보면 1930년대 양차대전 사이의 기간과 유사하다.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 속되면서 각국의 정치는 국민들의 고통을 완화 하기 위해 결국 환율의 경쟁적 절하와 수입장벽 강화로 ‘근린궁핍화(beggar thy neighbor)’ 정 책을 취하게 되고 이것이 다시 제2차 세계대전 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오늘날 정치지도자들의 입지는 그때보다 더 불안정하며 정책은 더 근시 안적이 되고 있다. 지금 개별 국가의 국내경제 사정으로 보아서는 타당해 보이는 정책들이 세 계경제 전체로 볼 때는 또 다른 파국으로 연결 될 수도 있다. G20이 이런 구성의 오류를 제어 할 수 있는 기제를 갖춘 것도 아니다. 대한해협을 건너, 태평양을 건너, 또 대서양 너머 여기저기서 퍼덕거리는 날갯짓이 이미 원 화절상이라는 기상변화를 한반도로 몰고 오고 있다. 다음 주 출범하게 되는 박근혜 정부가 이 루게 될 경제적 성과는 내부적 요인 못지않게 외부적 환경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 외부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또 5년 후 우리 경제 가 서있어야 할 위치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가 지고 경제정책을 추진해, 당선인이 약속한 국민 행복시대를 열게 되길 바란다.  이 시평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분수대> 죽는 날에 안으로는 비단 한 조각 밖으로는 몇 푼의 재물도 없다 ‘선인(先人)에게서 얻는 교훈이란 참으로 무상 한 것이다.’ 살다 보면 기존의 믿음이 깨지고 새로운 깨침 을 얻는 일이야 무시로 일어나지만, 작금의 깨 달음은 영 개운치 않다. 그건 새 정부의 내각 인 선발표 후 불거진 ‘전관예우’ 논란을 보면서 불 현듯 왔다. 논란의 와중에 문득 ‘안티(anti) 제 갈량’이라는 말이 머릿속을 가로지르더니 이내 생각이 꼬리를 물고 달려갔다. 제갈량(諸葛亮). 중국 삼국시대 유비(劉備)를 도와 촉한을 열고 승상이 된 정치가. 그는 나관 중 소설 『삼국지』를 통해 친숙한 책략가로 중 국에서도 최고의 재상으로 꼽힌다. 박근혜 당선 인도 삼국지를 몇 차례나 읽었다 했고, 논란 당 사자들도 분명 읽었을 거다. 그런데 나의 교훈 과 그들의 교훈은 사뭇 달랐나 보다. 『삼국지』에서 감명 깊은 장면이라면, 적벽대 전을 앞두고 제갈량이 남동풍을 빌어오겠다며

칠성단을 쌓고 도사 흉내를 내는 걸 꼽을 수 있겠다. 그는 단지 천문에 밝았을 뿐이었지만, 이후 적들은 그가 천지조화를 마음대로 부린 다고 생각했다. 이에 그는 정직하지 못하게 오 히려 이를 이용해 속임수와 술책을 쓴다. 그리 하여 바늘 하나 꽂을 땅도 없었던 유비에게 형 주와 서천을 안긴다. 그는 이렇게 자기 집단이 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술적 속임수’에 능란 했다. 그리고 촉한 백성들이 길에 떨어진 남의 물건은 줍지도 않을 만큼 풍요롭고 질서 있는 정치를 편다. 그는 유비 사후(死後) 6차례나 북벌에 나서며, 자오곡을 거쳐 장안으로 곧바로 쇄도하자는 위 연의 책략을 무시하고 번번히 기산으로 진출한 다. 이 ‘정직한 전략’ 때문에 그는 훗날 ‘행정에 는 능했으나 전쟁 능력은 떨어졌다’는 평을 받 는다. 속임수를 꺼리지 않는 전쟁에서 정직한 전략은 성공의 길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음 산책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그 막강했 던 승상 제갈량이 죽기 직전 황제에게 올린 표 에서 “집엔 뽕나무 800그루와 밭 15경이 있으며 죽는 날에 안으로는 비단 한 조각, 밖으로 몇 푼의 재물도 없다”고 한 대목이다. 공익을 위해 선 속임수와 술책에 능란했던 그가 이렇게 사익 에선 정직했다. 그의 사후에 계속됐던 백성들의 ‘제갈량 사랑’은 이 때문인지도 모른다. 전관예우. 높��� 분들이 관직을 그만두자마자 수억에서 수십억원을 벌었단다. 전직을 활용하 고 공익을 해친 게 아니라 그들의 인품으로 번 것인데 우리가 속 좁게 오해하는 것일까? 게다 가 모두 법과 원칙·정직을 내세우는 분들인데…. 하나 공사(公事)에선 정직하고, 사리(私利)를 챙 긴 대목에선 술책이 믿기지 않는 고위층들. 조 만간 ‘안티 제갈량’들이 만들어가는 새 세상을 보게 되려나 보다. 양선희 논설위원

돌이 서서 물소리를 듣는 것처럼

| 나이 들수록 친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마음 맞는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죠. 내 안의 참 나를 친구삼아 보는 일은 어떤가요? 힘들 때 위안이 되고, 외로울 때 벗이 되고, 방황할 때 손잡아 줄 친구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급한 마음 내려놓고, 답답함도 내려놓고, 편안 한 마음으로 고요히 앉아보세요. 밖으로만 쏠리던 시선을 안으로 돌이켜, 방 어하고 걱정하고 곱씹는 나를 내려놓고, 계곡에 서서 물소리를 듣는 바위처럼 온전한 맘으로 앉는 거죠. 사귀기는 쉽지 않아도 흔들림없는 행복으로 안내할 친구를 만나는 길입니다. 원불교밴쿠버교당 김준영 교무 dechen6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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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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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하숙집 3명까지 제한”

“ 상대방이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해요 ”

LA시가 하숙집에 4명 이상의 거주 를 금지하는 강도높은 하숙집 단속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 고 있다. ‘커뮤니티 케어 퍼실리티스 오디 넌스(CCFO)’로 불리는 이 조례안은 주택밀집지역(R2 조닝)에 있는 일반 주택에 가족이 아닌 4명 이상의 개 인들이 살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LA시 조닝지도시스템(ZIMAS)에 따르면 한인타운내 베벌리 불러바드 3가 6가 윌셔 불러바드 7가 8가 선 상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R2 조 닝에 포함된다. 조례안이 이대로 통 과되면 타운내 대다수 하숙집들은 손님을 3명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 다는 뜻이다. 또 이 조례안은 하숙집에 거주하 는 전과자 수도 제한하고 있다. 집행 유예자나 보호관찰대상자 3명 이상 의 거주를 금지한다는 것이다. 단 가

주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기관이 운 영하는 공동주택은 예외다. 조례안은 열악한 시설의 하숙집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면에서 힘 을 얻고 있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높 다. 대학생들의 공동거주 렌트나 알 콜중독자 치료 전문시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례안 반대 단체인 'STOP CCFO' 는 “장애인이나 재향군인 등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수용하는 시설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을 수 있 다”면서 통과 저지를 위해 적극적으 로 로비를 벌이고 있다. 반발 여론에 부딪힌 시의회는 당 초 지난 1월 30일 조례안을 통과시 키려 했으나 일단 투표를 유보했다. 대신 시 검찰청 도시개발국 빌딩안 전국 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진을 조 직해 90일 이내에 조례안 수정 작업 정구현 기자 을 지시했다.

한국영화팬클럽, 영화    ‘베를린’   시사회 교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팬클럽 신청자 수 계속 늘어 조덕수씨(왼쪽)는 앞으로 한인 학생들을 위해 메이크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3 아시안 엑스포> 메이크업 대회 1등, 조덕수씨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 는 조덕수씨는 밴쿠버에 정착한지 3 년 밖에 안된 새내기다. 아직 이 곳의 생활이 낯설기만 하 지만, 그래도 자신이 하는 일에서만 큼은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초에 열린 ‘2013 아시안 엑스포’ 에서 열린 ‘메이크업 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3년 동안 3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우승 을 거머줬다. “운이 좋게도 그동안 출전한 대회 에서 모두 우승했어요. 한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제 실력을 인정받았다 는 것도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무엇 보다 내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어 기뻐요. 특히, 이번 아시안 엑스포에 서는 아시아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한국인으로서 무언가 보여주고 싶 다는 생각에 출전하게 됐어요.” 한국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 공하고,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을 때 우연히 ‘메이크업 아티스트’ 라는 세 계에 대해 알게 됐고 미련없이 직

장을 그만뒀다. 그 후 바로 ‘이경민 아트스쿨’에 등록했고, 우수학생으 로 졸업했다. 메이크업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지녔던 조덕수씨는 연예인, 아나운 서, 모델 등의 메이크업을 담당했으 며, 문화센터나 메이크업 학원에서 도 수많은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실력도 인정받았고 다양한 곳에서 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더 큰 시장에서 배우고 싶 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밴쿠 버로 오게 됐어요. 밴쿠버로 와서 는 2011년 2012년 웨스트 서커스에 서 열리는 서커스 메이크업을 담당 했고, 영화나 특수 분장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어요.” 새로운 아이디어나 컨셉을 잡고 작업하는 것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조덕수씨는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어려움은 있 었다. “2년 동안 서커스 메이크업 디렉팅

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어요. 가장 기 본적인 ‘언어’에 불편함이 있으니 ‘소 통’이 잘 안되더라구요. 또, 30여 명 이 넘는 캐릭터를 성격에 맞게 디자 인을 잡는 것도 만만치 않았죠. 거기 에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을 이 끌어야 한다는 것도 상당한 부담이 었어요. 그리고 외국인이기에 당해 야 하는 부당함도 있었구요.” 작업을 하면서 혼자서 울기도 했고, 자신이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 닐까 반성도 했다. 하지만, 메이크업 을 위해 잘 나가던 회사도 그만뒀고, 낯선 땅 캐나다까지 왔다. 그 동안 들 인 시간과 노력을 한순간의 물거품으 로 만들어 버릴 수는 없었다. 남들이 다섯 시간을 일하면 조씨 는 열 시간을 일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이 곳 시스템과 문화에 적응하려 애를 썼다. 거기에 자신의 전공인 디자인 감각을 살려 색상을 선택하고 사용 하는 안목에 접목시켰다. 그 결과 블랜딩, 라인 처리 등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의 실력을 쌓게 되었고, 유행에 민감한 한국인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시안

들을 빠르게 시도했다. “그동안 힘든 일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한국에서 많 은 학생들을 가르칠 때 각자의 장점 을 봐주기 보다는 100점짜리 학생 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밴쿠버는 정말 저 를 많이 변화시킨 곳이예요. 남들이 갖지 않은 것을 찾고 발전시키는 것 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줬죠.” 조덕수씨는 안될 것이라는 부정적 인 생각보다 본인이 즐기는 일이라 면 반드시 언젠가는 그만큼의 위치 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것 은 단순한 ‘꿈’이 아닌 언젠가는 이 뤄질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제 이름을 건 코스메틱 라인을 런칭하고 싶어요. 또, 메이크업을 공부하거나 배우고 싶어하는 한국 한생들의 상담 요청을 많이 받는 편 인데 그들을 위해 메이크업 아카데 미로 만들고 싶고요. 저는 힘들게 적응하고 있지만 제 후배들에게는 좀 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 은 마음이예요.”

‘한국영화 팬클럽’ 회원 초청 영화 ‘베 를린’ 시사회가 지난 20일(수) 저녁 시 네플렉스 실버시티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는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주연의 영화로 지난 18일을 기준으로 관객수 600만명을 넘어선 작품이다. 이날 팬클럽 회원들은 간단한 기념 사진을 마친 후 다함께 영화를 감상 했다. 영화 관람을 마친 한 회원은 “연기 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라 영화에 관심이 많다. 평소에 한국영화를 자 주 관람했는데 이렇게 한국영화팬클 럽으로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 감을 전했다. ‘한국영화팬클럽’은 현재 132명(22일

기준)이며 계속 신청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팬클럽 가입을 원하는 교민은 팬클럽 게시판인 다음 카페 '밴쿠버 개봉 한국영화팬클럽'에 회원으로 가 입하거나 이메일(info@joongang.ca) 로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시사회 초청을 원하는 회원은 팬클 럽 카페에 글을 남기면 되고, 사시회 초청자는 가입 선착 순서나 이벤트 참여 회원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한국영화팬클럽>은 밴쿠버 교민들 에게 한국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 회를 제공함은 물론, 한국영화를 캐 나다 및 타민족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영화 '베를린' 시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영화팬클럽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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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국내 가정 생계비 지출 2.7% 증가 연방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1년 가정 소 비 지출 현황’자료에 의하면, 제품 및 서 비스에 소비되는 이른바 ‘생계비’가 평균 55,151 달러로, 전년대비 2.7% 상승했다. 그러나 물가 상승율인 2.9%에는 못 미쳐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실태가 경기한파를 다 소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들 생계비 중 대부분은 주거비(27.6%)에 사용되며, 나머지는 교통비(20.4%) 및 식품 료(14.1%)으로 들어갔다. 지역별로는 알버타가(6만4천453불) 1위, 다음으로 온타리오(5만7천514불)가 2위로 국내 최고 생계비 지출 지역으로 뽑혔다. 국내 가정이 모기지, 렌트비, 수리 및 관 리 유지비, 재산세 또는 시설 이용비 등으 로 지출하는 주거비는 평균 15,198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3% 올랐다. 이 중 주택보유 자의 경우 생계비 중 26.7%인 17,123 달러, 그리고 주거 렌트자의 경우 그 중 30.4%인 11,320 달러를 주거비로 지출한 것으로 밝혀 졌다. 이는 주택보유자의 생계비 대비 주거 비 지출 비율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실제 지 불 금액이 렌트자보다 더 높아, 이들의 높 은 소득 수준을 시사했다.

또한 지역별로는 온타리오가 생계비 중 주거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약 29.5%로 가 장 높아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큰 지역으로 채택됐다. 생계비 중 교통비로 지출하는 금액은 연 평균 11,229 달러로 전년도 보다 1.5% 상승 했다. 이 중 개인교통비로 들어가는 비용은 10,152 달러로, 대중 교통비에 들어가는 평 균 금액 1천77불보다 많았다. 연료비에 지 출되는 평균 금액은 약 2,606 달러로 작년 대비 23.7% 증가해, 기름값 상승율(20.0%) 을 앞섰다. 그러나 가정 생계비 지출 중 식품에 들 어가는 평균 비용은 7,795 달러로 전년보다 0.4% 감소했다. 이에 따른 주 원인으로는 과 일 및 넛츠(6.2% 감소), 곡물 시리얼 및 시리 얼(5.3% 감소), 그리고 유제품 및 달걀(4.0% 감소) 분야에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더불 어, 식품점에서 지출되는 생계비는 약 1.8% 감소한 반면, 외식비는 약 3.6% 증가해 전반 적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 변화를 지적했다. 보험비 및 의료비 지출 등을 포함한 의료 부분 지출은 평균 2,211 달러로 전년보다 0.1%감소했다.

의료비 지출액은 나이와 비례해 증가했는 데, 고령자가 생계비 중 6.8%를, 30세 이하 거주자의 경우 4.6%를 의료비로 지출했다. 그 외에도 통신비로 들어가는 연 평균 비 용은 약 2,211 달러로 전년대비 5.1% 증가해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중 809 달러 가 핸드폰비, 481 달러가 집전화, 그리고 나 머지 416 달러가 인터넷 사용비로 들어갔다. 종합적으로 생계비를 포함한 국민들의 전 체 평균 지출액은 73,457 달러로 작년보다 3.1% 증가했다. 이 중 75.1%인 평균 55,151 달러가 서비스와 제품 구입비인 생계비로 들어가고, 나머지가 세금, 연금, 보험비 및 선물 구입비로 지출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소득별로는 하위 20%의 전체 지출 액 중 50.5%가 생계비로 들어가는 반면, 상위 20% 소득자는 28.9%만 생계비로 지출해 빈 부에 따른 엥겔계수 차이를 나타냈다. 한편, 소득세 분포의 경우 하위 20%의 지 출액 중 약 1.2%만 청구된 반면, 상위 20% 는 전체 지출액 중 27.8%를 납부해 빈부 격 차에 따른 정부 세금 정책 적용의 올바른 토론토 중앙일보 결과를 보였다.

선행 베푼 LA 한인 예비신부, 인기 방송 ‘엘렌 쇼’ 출연 NBC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몰래 카메라 코너에서 만삭의 여성에게 선행을 베 푼 20대 한인 예비 신부가 1만 1500달러 상품 권을 받아 화제다. 서민기(25, L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30 분쯤 예비 신랑 토머스 이(29)씨와 함께 결혼 식 소품을 사기 위해 버뱅크 시의 가구 체인 ‘아이키아(IKEA)’를 방문했다. 쇼핑을 마치 고 주차장으로 향하던 중 서씨는 액자를 잘 못 구입한 것을 확인했고 물건을 교환하기 위 해 다시 매장으로 향했다. 그때 어디선가 “누가 좀 도와줄 수 있나 요?(Can anybody help?)”라는 소리를 들었 다. 그는 도움을 요청하는 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소리가 난 쪽으로 향했다. 가보니 한 임신부가 자신의 쇼핑 카트에서 떨어진 물건 들을 바라보며 도움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씨는 떨어진 물건들을 주워 카트에 싣고

유명 TV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에 출연한 서민기(왼쪽)씨와 엘렌의 모 습. 지난 18일 방영된 엘렌쇼에서 서씨는 선행의 댓가로 1만1500달러 상당의 아이 키아 상품권을 받았다.

임신부를 위해 직원도 불러줬다. 그리고 서둘 러 계산대로 향했다. 하지만 잠시 후 임신부 는 또 다시 서씨를 불러 사례를 하겠다며 “ 돈이 필요하냐”고 물었다. 서씨가 “괜찮다”고 답하자 임신부는 가짜 배를 보여주면서 “엘

렌 쇼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방 송 관계자들은 서씨를 엘렌 쇼 녹화 현장으 로 데려갔으며 쇼 진행자 엘렌은 그 자리에 서 서씨에게 1만 1500달러 상당의 IKEA 상 품권을 선물했다. 서씨가 출연한 방송은 지난 18일 방영됐다. 임신부를 돕는 그의 모습은 유튜브닷컴에서 도 큰 화제를 모아 19일 오후 1시 현재 9만 건 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내달 2일 교회 봉사활동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이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서씨는 이번 방송 출연과 선물이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씨는 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다른 한 인이었어도 똑같은 상황에 처했으면 그 임신 부를 도와줬을 것이다. 결혼을 앞두고 하나님 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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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커피를 마시나요?

캐나다에서 커피를 사 마시기에 가��� 좋은 곳 은 어디일까?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팀홀튼 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혹시 스타벅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거주지 는 밴쿠버일 가능성이 높다. 홈페이지 편집자 윌리엄 울프 윌리(William Wolfe-Wylie)는 캐나다 전역에 있는 팀홀 트과 스타벅스 수를 세어본 결과 팀홀튼은 3,500개, 스타벅스는 1,200개로 대부분의 지역

에서 팀홀튼이 더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광역 밴쿠버는 예외이다. 리치몬드, 노스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델타, 포트무디 지역에는 팀홀튼 보다 스타벅스가 더 많았다. 버나비는 팀 홀튼과 스타벅스, 두개 체인점 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하지만 프레이저 벨리를 벗어나 써리, 랭리, 아보츠 보드로 가 면 다시 팀홀튼이 우세해진다. 캐나다에서 커피전문점으로 아직까지 부동 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팀홀튼, 그러나 타켓이 스타벅스를 캐나다 매장의 파트너로 선정하 면서 커피 경쟁이 다시 시작되었다. 타켓이 개 장할 125개 매장에서 스타벅스가 문을 열게 된다. 캐나다에서 벌어질 스타벅스와 팀 홀튼 의 커피 경쟁, 누가 승자가 될 지 관심이 모 권오동 인턴기자 아지고 있다.

사망 초래한 음주 운전, 벌칙 강화해야 희생자 권리를 대변하는 시민 단체가 캐나다 의 음주 및 약물 운전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가족 정의를 위한 모임(Families for Justice) 은 어제(22일) 보수당 의원들과 만나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단체 대변인 마키타 카울리우스(Markita Kaulius)는 “누군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 망에 이르게 했다면 최소 5년의 실형을 내려

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방정부가 사망을 초 래한 음주운전을 ‘차량 살인’으로 정의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음주운전 차로 인해 2년 전, 딸을 잃은 카울 리우스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과 대 화를 나누며 그들 모두 현재의 너무나 느슨 한 음주운전법이 그들의 슬픔을 달래주지 못 하고 더 화나게 만든다”며 음주운전 방지를 권오동 인턴기자 위한 조치를 요구했다.

제 페니 좀 받아주세요

그러나 카드로 지불을 하는 경우 똑같이 1 센트까지 부과하게 된다. 한편 66%의 사람들은 보통 현금을 이용하 는 대신 직불카드나 현금카드를 이용해서 돈 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루라는 “ 많은 캐나인들이 현금을 사용하는 대신 맘 편하게 그리고 신속한 방법인 카드로 계산 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얄 캐나디언 민트 (Royal Canadian Mint )는 2월 초 부터 1센 트 동전을 수집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60 억개의 페니가 향후 6년간 우리 주변을 맴돌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조사는 마켓리서치 회사인 폴라라 가 무작위로 1,400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 로 2월 7일부터 10일 사이에 실시했다.

몬트리올 은행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 르면 “캐나다인의 73%는 페니가 사라졌음에 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매업자들이 페니를 계 속 받아주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9%의 사람들은 고객에게 이익을 주 는 방향으로 가격을 조절해야 한다고 답했다. 토론토의 BMO 매니저 조 콜루라(Joe Collura)는“소매업자들은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주질 않길 원하고 또 주머니로에서 페니를 없애려는 고객의 마음도 알고 있다”고 설명 했다. 바뀐 규정에 의하면 현금지불 시 반올림을 사용해 5센트나 10센트 단위로 끊어야 한다.

권오동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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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지역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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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줄지 않는 운전기사 폭행 지난 해에만 116명 피해 … 운전기사에 총 겨누며 위협도 코스트 마운틴 버스 회사(Coast Mountain Bus Co.)에 따르면 운전기 사에 대한 폭행 건수가 7년 만에 최저 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스트 마운틴 버스 회사의 폭행 및 작업안전 담당 매니저인 피터 아 켈(Peter Arkell)은 “최근 법원이 대중 교통 운전기사들을 폭행 사건에 대해 실형을 선고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 라며 “이러한 실질적 정책으로 운전 기사 폭행 사건이 점차 감소하고 있 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노조는 운전기사 폭행 사례 가 여전히 여전히 빈발하고 있다고 지 적하고 있다. 캐나다 운수노조(Canadian Autoworkers Union)는 지난해 116명의 운 전기사가 근무 중 폭행을 당했으며 이 수치는 여전히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원인 가빈 데이브스(Gavin Davies)는 “금년 들어서도 이미 우리 운전기사들에 대한 상당한 수의 폭행 사건이 있었다”며 “지난주 써리에서 버스를 탑승하면서 그리고 스카이트 레인으로 갈아타면서 운전기사를 칼 로 찌른 두 건의 사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게시판 중앙일보 인터넷(www.joongang.ca) ‘와글와글시끌벅적‘의 행사 게시판에 등록하시면 신문에 게재됩니다. 전 화, FAX, 메일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버스 운전기사인 챨스 딕슨(Charles Dixon) 씨가 병원에서 퇴원 후 다시 출근 한 첫 날 글러브와 헬멧을 착용한 채 운전대를 잡았다. 딕슨 씨는 “지금까지 총 14 차례 근무 중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데이브스는 “얼마나 많은 운전기사 들이 신체적으로 위협을 당하고 부상 을 입는 지를 안다면 모두 충격을 받 을 것이다. 심지어 여성 기사들은 성 폭력도 당한다”고 토로했다. 운전기사들을 향한 폭행이 최고치 를 기록한 것은 2006년도로 무려 242 명의 운전기사들이 폭행의 희생자가 되었다.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급락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해 말 캐나다의 소매 판매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떨 어졌다고 22일(목) 발표했다. 경제학자들은 0.3% 감소를 예상했 지만 무려 2.1%나 떨어지면서 3년만 에 최고의 하락을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공개한 지난 5년간 의 소매 판매성장 흐름을 보면 조금씩

성장세를 계속하다가 지난해 말에 급 격한 감소를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일각에서는 경제가 빠른 속도로 흐름 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높은 가계부채가 사람들의 소비 심리를 위축시킨다고 주장한다. 한편 CIBC의 경제학자 엠마뉴엘 에

BC주, 익명 제보처 신설 24시간 내내 시끄럽게 파티를 벌이는 이웃 때문에 불안한 경험을 갖고 있 는 사람들이 많다. BC주 정부가 소동을 벌이거나 재산 상 문제를 초래하는 문제에 대한 익 명의 제보를 받을 부서를 신설한다. 법무부 장관 셜리 본드(Shirley Bond)는 “마약을 팔거나 복용하는

사람들, 매춘행위를 하는 사람들로 주변 환경이 불안한 경우가 많다” 며 “다른 주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 하는 창구가 이미 있다. 우리 주도 이 웃의 안전을 위해 이런 종류의 범죄 를 신고하는 부서를 만들게 되었다” 고 말했다. 본드 장관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이후 차량 내에 위치확인이 가능한 통신 시설과 CCTV를 설치하는 등 운 전기사들의 안전을 위한 각종 정책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운전기사 폭행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커머셜 드라이브 부 근에서 버스에 올라타 기사의 머리에 총을 쏘겠다며 협박한 46세 남성이 체 권오동 인턴기자 포되기도 했다.

네자후(Emanuella Enenajor)는 “11월 에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로 인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했기 때문에 12월에 이러한 감소세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을 수도 있다” 고 분석한다. 실제로 Moneris Solutions Corp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과 비교 해 지난해 11월의 블랙 프라이 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판매가 각각 6.5%, 22.5%씩 상승했다. 권오동 인턴기자

이웃의 행위로 신체에 불안감을 느낄 때 이를 신고함으로써 주민들이 평화 로운 환경에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아보츠포드 경찰청장 밥 리치(Bob Rich)는 “상습 범죄자들은 문제가 되 는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변 환경을 혼란스럽게 만든다”며 “이런 범죄를 신고하는 부서가 별도로 생긴다면 범 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권오동 인턴기자 했다.

2013 제 6회 문학사랑방 일시: 2월 23일 (토) 오후 3시 ~ 5시 장소: 토미 더글러스 도 서관 미팅룸(7311 Kingsway St. Burnaby/전화 604-522-3971) 주 제: “문화가 힘이다” 강사: 봉 춘홍 문화예술칼럼니스트 대상: 문학을 애호하는 일반인 및 차세 대 교민 참가비: 무료 문의: 캐나다 한국문협 회장(604-4357913) 총무(778-838-6433) 참조: cafe.daum.net/KWA-CANADA 2013년 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신춘문예 작품 공모 분야 시, 시조: 3 편 이상 / 수 필: 2 편 이상 / 소설: 단편소설 1 편 이상, 아동문학: 동시 3 편 이 상, 동화 2 편 이상 희곡: 1 편 이 상 / 평론: 1 편 이상 마감: 2 월 28일 (목) 제출처: 이메일: gracelim1955@daum.net 우편: 1119 Tuxedo Dr. Port Moody B.C V3H 1L3 표지/제목에 '신춘문 예 응모작'과 분야, 이름, 주소, 이 메일, 전화번호를 명기 당선작 발표: 3월 중순 개별 통지 및 신문 발표 당선자 특전: 당선작 신 문 게재와 문집 수록 / 신인상 시 상식 / 본 협회 회원 가입, 작가로 활동 / 본국 문학 활동 문호 개방 문의: 604-219-6305 가야금 연주자 손주희의 Celebrate Korea 일시: 3월 1일(금) 저녁 7시  장소: 센추리 하우스 620 8th St. New Westminster 티켓: 7.  25달

러 게스트: 소피아 앙상블, 필그 림 합창단 기독군인회 월례 조찬 기도회 일시: 3월 1일 (금) 오전 7시 30분 장소: 밴쿠버순복음교회 (3905 Norland Ave Burnaby)  연락처: 한국기독군인회 밴쿠버 지회(604-248-7500) 3월 한아름 문화센터문화강좌 <중국어교실> 일시: 3월 5일 ( 화) ~ 3월 26일 (화) 매주 화요 일 4회 / 내용: 한국어로 진행하 는 생활중국어 기초 <기타교실 > 일시: 3월 9일 (토) ~ 3월 30일 (토) 매주 토요일 4회 / 3월 6일 ( 수) ~ 3월 27일 (수) 매주 수요일 4회 / 내용: 노래반주 기본코드와 주법 (통기타 개인지참 필수) < 공통사항> 장소: 한아름 코퀴틀람 점 문화센터 / 정원: 20명 / 참가 비: $5 / Class / 접수처: 한아름 코퀴틀람점 고객센터(C/S) / 문 의: 604-939-0159 춘계 성동 중.고등학교 동문회 일시: 3월 9일 (토) 저녁 6시  장소: 윤무호님 동문댁 387 mundy st. coquitlam 연락처: 최윤 영 회장 604) 512-0418 [주산셈] 봄방학 캠프 일시: 3/19 (화) ~3/29 (금) 오전 9시~ 오후 12시 / 오후 12시 30분 ~ 오후 3시 30분 2월 등록시 $10 OFF 과목: 주산, 오르다, 리딩, 북아트 등 대상: K ~ Gr.7 퍼시픽 음악학교 현악 단원 모집 성인 아마추어 (비 전공) 현악 합주반을 신설하고 단원 모집  문의: 604-525-5757 유형길 작품(상설) 개인전 일시: 6월 26일 (수) 까지  장소: Renfrew Park Community

Centre 2929 E. 22nd ave Vancouver 오프닝 리셉션: 1월 26 일 (토) 오후 1시~3시 문의: 유 형길 604-433-0107 [실협인협회] 그룹치과보험 제공 혜택: 약,침,마사지, 치과, 등  문의: 김유근 어드바이저 778-9193292, 협회: 604-431-7373 Allegro 피아노 앙상블 모집 모집 분야: 피아노 듀오 ( 4&6 Hands Performance) 성악전공, 피아니스트 1~2명, 바이올린, 첼로 , 클라리넷 및 기타악기군, 20대 이상 음대졸업 전공자 원함 연 습장소: Long& MacQuade (368 Terminal Ave) 콘서트, 한인회 및 케네디언 주류사회 솔로연주기 회 제공 , 음악연주의 활발한 참 여 문의: Christine7388@yahoo. ca 604-505-4187 (피아니스트 서 동임) UBC 화요명상 모임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12시 30분 장소: UBC ASIAN CENTER 내 ‘TEA GALLEY’ (1871 West Mall) 문의: 604575-4809 / dechen68@gmail.com 홈페이지: www.zenfree.net 주부 난타팀 '신명' 신입 회원 모집 일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 장소: North Vancouver 문의: 778-552-8499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악단 단원 모집 단원에게 모든 연주 후 Certificate 제공, 봉사시간과 대학 진학시 추천서 제공 교향악단: middle(grade 6) - 대학생 모 집분야: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Senior 현악앙상블: RCM Gr.6 이상의 바이올린, 첼로 문의 및 접수: 604-817-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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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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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정 착·교 계 정 보 이민 정착

꼭 알고 계셔야 할 BC의료제도 일시: 2월 25일 (월) 오후 12시 30 분~2시 장소: ISSofBC 메이플릿 지 오피스 #320 - 22470 Dewdney Trunk Road. Maple Ridge 강 사: 이사벨 리 (ISSofBC 한인 정 착상담인) 내용: 1) BC주 의료보 험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 2) 어린 이 건강프로그램 및 의약보험에 관 한 내용 3) 가정의 및 할인가 적용 되는 치과 문의 및 등록: 이사벨 리 (778-284-7026, ext.1566) 선 착순 예약마감 비즈니스 창업 준비 장소(공통): 석세스 헨더슨 서비 스센터 #2058 1163 Pinetree Way, Coquitlam 문의 및 예약(공통 필수): 릴리안 김(604-468-6000)  비즈니스 구매 절차와 주의사항 및 운영 전략 일시: 2월 26일 (화) 강사: 조태수 (Business Consultant) 비즈니스 세금 신고 일 시: 3월 5일 (화) 오전 10-12시  강사: 남궁 재 회계사 4. 소득 신 고 및 한국과 세제 비교 일시: 3 월 12일 화요일 오전 10-12시 강 사: 남궁재 회계사

목요일 오전 10~12시 장소: 옵 션스 이민자 봉사회 13520 78Ave. Surrey 등록: 황성애 604-5724060 ext. 1138 / sung.hwang@ options.bc.ca 영주권 카드 갱신 무료 세미나 일시: 2월 28일 (목) 오전 10시 ~ 11시 30분 장소: ISS of BC 랭리 센터( #204 - 20621 Logan Ave. Langley) 문의 및 등록: 서미영 604-510-5136 (교환: 1851) BC정부가 제공하는 취업 프로그램 일시: 3월 6일 (수) 오전 10시반 - 오후 12시 장소: 코퀴틀람 시 티센터 도서관 프로그램룸 (#136) 1169 Pinetree Way, Coquitlam  문의 및 등록:이사벨 리 (ISSofBC 한인 정착상담인) 778-284-7026 ( 교환:1566) 선착순 예약마감 시민권 시험준비반 일시: 3월 6일 / 13일 / 20일 / 27 일 (수) 오전 9시 30분 ~ 오후 12 시 30분 비용: 80불 장소: 써리 석세스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등록: 장기연(Esther Chang)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세금 워크샵 시리즈 1. 캐나다, 한국의 세금제도 비교 / 일시: 2월 26일 (화) 12:30-2:30 2. 캐나다 개인소득 보고 및 해 외재산 신고 일시: 3월 4일 (월) 12:30-2:30 장소: 노스쇼어 복합 문화회, Classroom 9 (207-123 E. 15th Street North Vancouver)  강사: 남궁재 회계사 등록: 604988-2931 jinp@nsms.ca (진박)

정신건강 세미나 일시: 3월 7일 (목) 오후 12:3014:30 장소: South Vancouver Neighborhood House 내용: 자 기인식 증진 / 정신건강의 이해와 유지하기 / 가족 정서적 증진 및 해결 방법 / 정신건강 서비스 안 내 / 지지 그룹정보 소개 문의: kwangyoung@southvan.org 604324-6212 (Ext. 117)

캐나다 세무보고 세미나 세미나1: 한국과 연계된 세금신 고 세미나 /일시: 2월 27일 (수) 오 전 10시-12시 세미나2: 최상의 효 율적인 캐나다 세금신고 / 3월 7일

개인소득세 신고요령과 방법 세미나 일시: 3월 8일 (금) 12시 30분~2 시 30분 장소: Richmond Caring Place, Room 345, 7000 Minoru Blvd, Richmond 등록 및

문의: 숙희 604-279-7160 저가임대주택 신청 및 렌트비 보조 일시: 3월 8일 (금) 오전 10 시-12시 장소: 써리 석세스(길 포드 T&T수퍼 앞 TOM LEE악기 점 2층)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대상: 25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 내용: 저가 임대주택 의 종류, 신청방법 및 자격,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신청자격, 렌트비 보조금 산정방법, 신청방법 문 의 및 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 bc.ca 선착순 예약마감 가족심리 강좌 내용: 사례연구를 통하여 가족치 료 기술 습득 장소: 코퀴틀람 한 아름 문화센터 매주 금요일 오 후 2시 30분 ~ 4시 30분  문의: ck920325@daum.net 남성들을 위한 이민정착 프로그램 일시: 일주일에 한번 12주 2시간 30분씩(날짜, 요일 미정- 인원이 차 는데로 시작 무료 예약등록 필 수 등록 및 문의: 604 534-7810 (Ext. 1405) 모자익 시니어 클럽 영어수업: 월요일, 목요일, 금요 일 / 영어회화: 목요일 / 기초 컴퓨 터 수업: 수요일 / 요가수업: 화요 일 참가자격: 55세 이상 이민자 비용: 무료 장소: 5902 Kingsway Burnaby(SAS, Wendy’s 옆) 등록 및 문의: Yumi 604 438 8214(ext 115) 미셸 박 604 438 8214 (ext. 123) 룸비니 한글학교 일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12시 30분 장소: 현등선원(1375 West 15th St North) 수업료: $80/1년 문의 및 등록: 604-7702248 / admin@3bo.ca

그리스 올 들어 첫 총파업

20일 그리스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와 임금 삭감, 증세정책에 반대하는 국민이 아 테네 거리에서 행진을 벌이고 있다. 올 들어 발생한 첫 총파업이다. 그리스는 국가 부도 위기는 넘겼지만 여전히 27%에 이르는 높은 실업률로 고통받고 있다.

시퀘스터 초읽기 … 미 경제 벼랑으로 <예산 자동삭감 내달 1일 발동>

오바마·공화당 “네 탓” 공방 계속 … 공무원 무급휴가, 공관 철수할 판 “당신이 만든 문제니 당신이 해결 하라.” 존 베이너(공화) 미국 하원의장이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을 향해 날린 직격탄이다. 행정부 와 의회가 남은 8일 동안 연방정부 재정적자 감축방안에 합의하지 않 을 경우 3월 1일 발동되는 시퀘스 터(Sequester·예산 자동삭감)를 거 론하면서다. 시퀘스터는 10년간 1조 2000억 달러의 재정을 자동으로 감 축하자는 안이다. 미국 경제계에선 공포의 조치로 불린다. 베이너 의장 의 발언은 2011년 국가 부채한도 협 상 때 백악관이 먼저 이 아이디어를 냈음을 상기시킨 것이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은 19일과 20 일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인 공화당이 주도하는 의회가 하루빨 리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오바 마는 “의회가 미국 경제를 시험에 들게 할 예산 감축을 용인한다면 모 든 미국민이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연방재정 자동삭감 조치가 시작되 면 당장 올해가 문제다. 예산 회계 연도인 9월까지 7개월 동안 연방예 산 850억 달러를 줄여야 한다. 예산 삭감은 회생 기미를 보이는 미국 경 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월가에 선 고용·국방·교육 관련 예산이 삭 감되면 일자리 50만 개가 사라지고

실업률이 0.25~0.3%포인트 오를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무부와 국방부에도 비상이 걸 렸다.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은 20일 직원들에게 보낸 글에서 국방예산 이 줄어드는 만큼 80만 명에 달하는 민간인 직원의 무급휴가를 시행해 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각 군의 경 우 전투기 훈련시간 단축, 무기 생산 감축 등의 비상계획을 마련하고 있 다. 존 케리 국무장관도 이날 버지 니아대 연설에서 “예산 감축으로 해 외 공관을 철수시켜야 할지 모른다” 며 “세계 외교무대에서 미국이 철수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박승희 특파원

1년에 1조800억원  모금왕 스탠퍼드대 동문 사업가 기부 덕 미국 서부의 대표적 사학 명문인 스 탠퍼드대가 미국 대학으론 처음으로 1년 모금액 10억 달러(약 1조800억 원)를 돌파했다. 뉴욕타임스는 스탠퍼드대를 졸업 한 실리콘 밸리 사업가들의 목돈 기 부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 다. 20일 미국 교육지원위원회(CAE)

가 발표한 연간 대학 모금 조사에 따 르면 지난해 미국 대학들의 총 모금 액은 310억 달러(약 33조6000억원)로 2011년에 비해 2.3% 증가했다. 그중 가장 높은 모금액을 기록한 곳은 10억3500만 달러의 스탠퍼드대 였다. 스탠퍼드대는 2006년 기록한 역대 최고액 9억1100만 달러를 훌 쩍 넘어서며 8년 연속 1위를 지켰다. 하버드대(6억5000만 달러)·예일대(5

억4400만 달러)·남캘리포니아대(4억 9200만 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탠퍼드대가 최고의 모금액을 자 랑한 데는 든든한 동문들의 지원이 있었다. 미국 첨단 산업의 중심인 실 리콘 밸리 내에 위치한 스탠퍼드대 는 구글, 야후를 비롯해 굵직한 IT 기업들의 창업자들을 졸업생으로 배 정종훈 기자 출했다. sakehoon@joongang.co.kr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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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3일 토요일 2013년2013년 2월 22일 2월금요일 22일 금요일 2013년 2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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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 국제

강연파·국제무대파·재도전파 강연파·국제무대파·재도전파  강연파·국제무대파·재도전파 전직 정상 정상 제2인생도 갖가지 정상 제2인생도 제2인생도갖가지 갖가지 전직 바첼레트, 유엔 여성기구로 바첼레트, 유엔 유엔여성기구로 여성기구로 바첼레트, 암 치료한 룰라는 정계 복귀 암 치료한 치료한룰라는 룰라는정계 정계복귀 복귀 암

센카쿠·T PP  아베 두달 공들여 미국행 센카쿠·T PP  아베 두달 공들여 미국행 센카쿠·TPP  아베 두달 공들여 미국행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른 뒤 줄곧 미국 방문에 공을 들여왔 정부의 경제회복 의지를 드러내는 순 각국 지도자 순방의 정치학 정부의 경제회복 의지를 드러내는 순 른 뒤 줄곧 미국사실상 방문에‘아베 공을 들여왔 각국 지도자 순방의 정치학 방 이슈다. 지난해 블라디미르 푸틴 다. 이번 방미가 외교의정부의 경제회복 의지를 드러내는 푸틴 순 른 뒤다. 줄곧 미국 방문에 공을‘아베 들여왔 각국 지도자 순방의 정치학 방 이슈다. 지난해 블라디미르 이번 방미가 사실상 외교의 북핵 공조, 미국 견제 위해 출발점’으로 여겨지는 이유다. 지난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첫 방문한 지난해 블라디미르 푸틴 방미가 사실상 ‘아베 외교의지난방 이슈다. 북핵 공조, 미국 견제 위해다. 이번 대통령이 중국을 첫등 방문한 출발점’으로 이유다. 배경에는 시베리아와 사할린 극동 달 베트남 등여겨지는 동남아 3국 방문은 방 러시아 북핵 공조, 미국내달 견제 위해 갈 듯출발점’으로 대통령이 중국을 첫 방문한 여겨지는 이유다. 지난 방러시아 시진핑은 러시아 배경에는 시베리아와 사할린 등 극동 달 베트남 등 동남아 3국 방문은 지역 개발정책이 깔려 있다. 러시아 미 불발에 따른 차선책이었다. 시진핑은 내달 러시아 갈 듯달 베트남 등 동남아 3국 방문은 방 배경에는 시베리아와 사할린 등 극동 개발정책이 있다. 러시아 불발에 21일 따른 “일본과 차선책이었다. 시진핑은 내달 러시아 갈 듯중동 미 오바마 2기 첫 발길은 는 중국의 에너지깔려 수요에 주목하고  아베는 미국이 유대 지역 지역 개발정책이 깔려 있다. 러시아 미 불발에 따른 차선책이었다. 오바마 2기 첫 발길은 중동  아베는 중국의 에너지 수요에 주목하고 21일 “일본과 있고 중국 역시 러시아와의 천연가스 를 되찾았다는 것을 전 미국이 세계에 유대 드러 는

오바마 2기 첫 발길은 중동  아베는 에너지 수요에 주목하고 21일 “일본과 유대드러는 중국의 중국 역시 러시아와의 천연가스 되찾았다는 것을미국이 전 아베는 세계에 장기 공급계약에 관심이 높다. 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있고 박근혜 당선인이 25일 취임하면 첫 를

안해질 경우 인접한 중·러가 큰 영 안해질 경우 인접한 중·러가 큰 영 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중국은큰 러시 안해질 경우 인접한 중·러가 영 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중국은 러시 아와 협력해 무력이 아닌 6자회담을 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중국은 러시 아와 협력해 무력이 아닌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해결을 촉구할 전망이다. 아와 협력해 무력이촉구할 아닌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해결을  오바마는 2기 취임 첫전망이다. 방문지로 통한 북핵 해결을  오바마는 2기 촉구할 취임1기 첫전망이다. 방문지로 이스라엘을 택했다. 때 이스라  오바마는 2기 취임1기 첫때 방문지로 이스라엘을 택했다. 이스라 엘을 방문하지 않았다가 지난달 말 이스라엘을 택했다. 1기 때 이스라 엘을 방문하지 않았다가 말 총선에서 승리한 베냐민 지난달 네타냐후 엘을 방문하지 않았다가 지난달 말 총선에서 승리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3월 중순 만난다. 총선에서 승리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3월 중순 만난다. 제이 카니 백악관베냐민 대변인은 “지금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스라엘 총리와 3월 중순 만난다. 이 양국 관계를 회복하고 이란“지금 및시 이 양국 관계를 회복하고 이란 및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지금 리아 문제 해결에 협력할 수 있는 시 최 리아 해결에 협력할 수 있는 최 이적기”라고 양국문제 관계를 회복하고 이란 및시 말했다. 오바마는 1기 동 적기”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1기 동 리아 문제 해결에 협력할 수 있는 최 안 팔레스타인 영토 및 이란 핵 개발 안 팔레스타인 영토 및 이란 핵 적기”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1기개발 동 등에서 네타냐후의 강경 기조와 불 등에서 네타냐후의 강경 기조와 불 안협화음을 팔레스타인 영토 및 이란 핵 개발 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협화음을 냈다. 9월 등에서 강경지난해 기조와 불 리비아네타냐후의 주재 미국그러나 외교관 피살 사건 리비아 주재 미국 외교관 피살 사건 을 계기로냈다. 중립적인 중동 외교정책 협화음을 그러나 지난해 9월 을 계기로 중립적인 중동 외교정책 을 재고하고 있다.외교관 다만 이스라엘 방 리비아 주재 미국 피살 사건 을 재고하고 있다. 다만 이스라엘 방 직후 팔레스타인·요르단 등 인접 을문계기로 중립적인 중동 외교정책 문 직후 팔레스타인·요르단 등 인접 국가도 찾아가 균형을 맞춘다. 을아랍 재고하고 있다. 다만 이스라엘 방 아랍 국가도 찾아가 균형을 맞춘다. 베이징·도쿄=최형규·서승욱 특파원 문 직후 팔레스타인·요르단 등 인접

중국 역시 러시아와의 천연가스 를 것을 전 세계에 드러지난있고장기 공급계약에 관심이 높다. 내야 한다”고 박근혜 당선인이 25일 될 취임하면 첫 되찾았다는 시진핑 총서기도 3월 첫 방문 민주당 정권 때말했다. 후텐마 아베는 기지 이전 문  이에 해외순방지는 미국이 가능성이 공급계약에 높다. 내야 민주당 한다”고 말했다. 아베는 지난 박근혜해외순방지는 당선인이 25일미국이 취임하면 첫 서울 시진핑관심이 총서기도 3월 첫 방문 정권 때 후텐마 기지 이전 문장기 이에 될 가능성이 지로 러시아를 추진 중이다. 오랜 우 제 등으로 삐걱댄 대미 외교를 실패 높다. 외교가에선 5월 초·중순 지로 러시아를 추진 중이다. 오랜 제 등으로 삐걱댄 대미 외교를 실패 높다. 외교가에선 5월 초·중순 서울  이에 시진핑 총서기도 3월 첫 방문 민주당 정권 때 후텐마 기지 이전 문 해외순방지는 미국이 될 가능성이 맞 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일 로 규정했다. 미·일 동맹 강화를 일 방을 과시해 온 중·러지만 이번의 우 방을 과시해 온 중·러지만 이번의 맞 로 규정했다. 미·일 동맹 강화를 일 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일 지로 러시아를 추진 중이다. 오랜 우 제 등으로 삐걱댄 대미 외교를 실패 높다. 외교가에선 5월 초·중순 서울 순방은 오바마 행정부 2기가 내세우 정상 이를 전후해 미국을 찾을 것으 본 외교 재생의 제1과제로 꼽았다. 오바마 행정부 2기가 내세우 본 외교 방미 재생의 제1과제로 꼽았다. 정상 이를 전후해 미국을 것으 온중시 중·러지만 이번의 맞 로 규정했다. 미·일 강화를 일이끌방을순방은 에서 열리는 한·중·일 는과시해 ‘아시아 외교’에 공동 대항  이번 땐 동맹 미국이 논의를 로 내다본다. 반면정상회담 지난달 찾을 첫일해외특 는 ‘아시아 중시 외교’에 공동 대항  이번 방미 땐 미국이 논의를 이끌 로 내다본다. 반면 지난달 첫 해외특 순방은 오바마 행정부 2기가 내세우 본 외교 재생의 제1과제로 꼽았다. 정상 이를 전후해 미국을 찾을 것으 사단은 중국으로 보내 시진핑(習近 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하는 측면이 크다. 중국은 센카쿠 열 하는 측면이 크다. 중국은 센카쿠 열 있는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사단은 중국으로 보내 시진핑(習近 중시 외교’에 공동 대항중· 방미 미국이 논의를오른다. 이끌 아는 ‘아시아 로 내다본다. 반면 지난달 첫북핵 해외특 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TPP)도 회담 테이블에 平) 공산당 총서기와 관련  이번 협 고 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 (TPP)도 회담 테이블에 오른다. 아 平) 공산당 총서기와 북핵 관련 협 크다. 중국은 센카쿠 계속 열 사단은의를 중국으로 영토분쟁으로 역내 긴장이 베는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지난 총선 때 “성역 없는 관세하는일측면이 했다. 보내 시진핑(習近 고 있는 일 영토분쟁으로 역내 긴장이 계속 베는 지난 총선 때 “성역 없는 관세 의를 했다. 댜오위다오)를 중· 회담 테이블에 오른다. 아 반도(중국명 平) 공산당 총서기와 북핵 관련 협 (TPP)도 되는 상황에서 러시아를둘러싼 안보 파트너 철폐를 전제로 한 TPP 참가에는  국가지도자의 취임 후 첫 해외순방 상황에서 하는 러시아를 안보 파트너 전제로 한 TPP 참가에는 반 되는  국가지도자의 취임 후 첫 해외순방 로 끌어들여야 대한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 은 외교무대 데뷔라는 상징성을 넘어 일 영토분쟁으로 역내상황이다. 긴장이 계속 베는 철폐를 지난 총선 때 “성역 없는 관세미국 의를 했다. 하는당장 상황이다. 국민에게 약속했다. 미국 로 끌어들여야 은 외교무대외교현안을 데뷔라는 상징성을 넘어 북한의 핵실 방문을 앞두고 아베가 TPP 참여를 동맹관계와 반영한다. 아 대한다”고 상황에서중국은 러시아를 안보 파트너 철폐를 전제로 한 TPP 참가에는 반 되는 게다가  국가지도자의 취임 후 첫 해외순방 중국은 당장 북한의 앞두고 아베가 TPP 참여를  게다가 동맹관계와 외교현안을 아 방문을 험과 관련해 러시아와 공조할 핵실 필요 적극 고려할 듯한 모습을 보이자 베 신조(安倍晋三) 일본반영한다. 총리는 하는 상황이다. 대한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 미국 자로 끌어들여야 은 외교무대 데뷔라는 상징성을 넘어 21일 러시아와 공조할 필요 고려할 듯한 모습을 보이자 자 험과 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1일 적극 성이 관련해 있다. 21일 중국 국무원(행정 민당 내 반대파들이 강력하게 버락 오바마 미국 반영한다. 대통령과의 중국은 당장 북한의 핵실 방문을 앞두고 아베가 TPP 참여를반발 게다가 동맹관계와 외교현안을 아정상회 있다. 21일 중국 중궈왕(中國 국무원(행정 민당 내 반대파들이 강력하게 반발 성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 부)의 인터넷 매체인 하고 있다. 담(한국시간 23일 새벽)을 위해 출국 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1일 적극 고려할 듯한 모습을 보이자 자 험과 관련해 러시아와 공조할 필요 인터넷 매체인 중궈왕(中國 있다. 및 협력관계 설정은 새 부)의 담(한국시간 23일 새벽)을 위해 출국 베이징·도쿄=최형규·서승욱 특파원 분석에 정세가 불 아랍  통상갈등 했다. 미국 아베는 지난해 말정상회 총리직에 오 하고 강혜란 기자 찾아가 theother@joongang.co.kr 국가도 균형을 맞춘다. 21일따르면 중국 북한 국무원(행정 민당 내 반대파들이 강력하게 반발 성이網)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網) 분석에 따르면 북한 정세가 불 했다. 아베는 지난해 말 총리직에 오  통상갈등 및 협력관계 설정은 새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부)의 인터넷 매체인 중궈왕(中國 담(한국시간 23일 새벽)을 위해 출국 하고 있다. 베이징·도쿄=최형규·서승욱 특파원 했다. 아베는 지난해 말 총리직에 오  통상갈등 및 협력관계 설정은 새 網) 분석에 따르면 북한 정세가 불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프로디 전 총리(1996~98, 2006~2008) 프로디 총리(1996~98, 2006~2008) 프로디 전전 총리(1996~98, 는 2008년 3월 총선에 패한2006~2008) 후 정계에 는 2008년 3월 총선에 패한 후 정계에 는 3월같은 총선에 후 정계에 서 2008년 은퇴했다. 해 패한 9월 유엔 아프 서 은퇴했다. 같은 해 9월 유엔 아프 서 은퇴했다. 같은 해 9월 유엔 아프 리카 평화 특사를 시작으로 세계 시 리카 평화 특사를 시작으로 세계 리카 평화 특사를 시작으로 세계 시 시 민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민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민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강연에 전념하는 경우도 있다. 대  강연에 전념하는 경우도 있다. 대  강연에 전념하는 경우도 있다. 대 부분의 정상이 강연을 자선사업 등 부분의 정상이 강연을 자선사업 부분의 정상이 강연을 자선사업 등 등 다른 활동과 병행한다. 비센테 폭스 다른 활동과 병행한다. 비센테 폭스 활동과 병행한다. 비센테조폭스 전다른 멕시코 대통령(2000~2006)은 전 멕시코 대통령(2000~2006)은 조 조 전 멕시코 대통령(2000~2006)은 금 달랐다. 퇴임 직후 고향 과나후 금 달랐다. 퇴임 직후 고향 과나후 금 달랐다. 직후 고향 과나후 아토로 낙향, 퇴임 비센테 폭스 연구원 아토로 낙향, 비센테 폭스 연구원 아토로 낙향, 비센테 폭스 연구원 겸 박물관을 세운 뒤 잦은 강연으 겸 박물관을 세운 뒤했다. 잦은 강연으 박물관을 세운 뒤 잦은 강연으 로겸구설에 오르기도 폭스 이 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폭스 이 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폭스 전 멕시코의 전직 대통령들은 임기 이 전 전직 대통령들은 임기임기 멕시코의 전직 대통령들은 를전멕시코의 마친 후 대중의 눈에 띄지 않는 를 마친 후 대중의 눈에 띄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를 마친 후 대중의 눈에 띄지폭않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폭 스는 2007년 자서전을 낸 후엔 출판 것을 미덕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폭 스는 2007년 자서전을 낸 후엔 출판 홍보를 위해 미국 투어까지 하며 침 스는 2007년 자서전을 낸 후엔 출판 홍보를 위해 깼다. 미국 투어까지 하며 침 묵의 전통을 홍보를 위해 미국 투어까지 하며 침 묵의 깼다. 빌 전통을 클린턴 전깼다. 미국 대통령(1993~ 묵의 전통을 빌 클린턴 전분야에서의 미국 대통령(1993~ 2001)은 다른 활동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1993~ 2001)은 다른 분야에서의 활동도 활발하지만 특히 스타 강연자로활동도 주 2001)은 다른 분야에서의 활발하지만 스타 강연에 강연자로 주 목을 받는다.특히 한 시간 10만 활발하지만 특히 스타 강연자로 목을 받는다. 한 시간 강연에 10만 주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을 받는다. 한 시간 강연에 10만 달러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으로받는 따지면 1340만 달러(2011 달러를 따지면 받는 것으로 있다. 연간으로 1340만 알려져 달러(2011 년 기준·약 145억원)의 강연 수입 연간으로 따지면 1340만 달러(2011 년 기준·약있다. 145억원)의 강연 수입 을 올리고 년 기준·약 145억원)의 강연 수입 을 올리고 있다.  다시 한번 정상을 꿈꾸는 전직들 을 올리고 있다. 꿈꾸는 전직들  다시 한번 정상을 도 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  다시 한번 정상을 꿈꾸는 도 있다. 이나시우 룰라 다전직들 시 우바 전 루이스 브라질 대통령(2003~2010) 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2003~2010) 도 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 은 후두암 발병으로 정계에서 물러 은 후두암 정계에서 전 발병으로 브라질 대통령(2003~2010) 나우바 있었다. 최근엔 치료 경과가 물러 좋아 나 있었다. 최근엔 치료 경과가 좋아 은 후두암 발병으로 물러 내년으로 예정된 대선에정계에서 나올 가능 내년으로 예정된 대선에 나올 가능 나 있었다. 최근엔 치료 경과가 좋아 성도 있다. 최근 미국 방문 중 “집에 성도 있다. 최근 미국 방문 중 “집에 내년으로 나올않 가능 가만히 앉아예정된 죽기를 대선에 기다리지는 가만히 앉아 죽기를 기다리지는 있다. 최근 방문 중않 “집에 을성도 것”이라고 말해미국 눈길을 끌었다. 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만히 앉아 죽기를 기다리지는 그는 브라질 역사상 가장 인기가 높 않 그는 브라질 역사상 가장 인기가 높 정치인으로, 출 을 것”이라고 은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마할 정치인으로, 출 경우인기가 당선 그는 브라질 역사상 가장 높 마할 경우높다. 당선 가능성이 은 정치인으로, 출 가능성이 높다. 마할전영선 경우기자 당선

권력의 정점에서 물러난 한국 전직 권력의 정점에서 정점에서물러난 물러난 한국전직 전직 권력의 대통령들의 삶은 대체로 한국 불운했다. 대통령들의 삶은 대체로 불운했다. 대통령들의 삶은 대체로 불운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전직 정상들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전직 정상들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전직 정상들 의 퇴임 후 인생은 어떨까. 정상들의 의 퇴임 후 인생은 어떨까. 정상들의 퇴임 후 인생은 어떨까.우리보다 정상들의 퇴임 후 행보를 살펴보면 퇴임 후 행보를 살펴보면 우리보다 퇴임 후 행보를 살펴보면 우리보다 는 훨씬 선택의 폭이 넓다. 전직 정 는 훨씬 선택의 폭이 넓다. 전직 훨씬제2 선택의 폭이 넓다. 전직정정 상들의 인생은 크게 ‘국제무대 상들의 인생은 크게 ‘국제무대 상들의 제2 제2 인생은 크게 ‘국제무대 진출파’ ‘강연 집중파’ ‘재도전 물 진출파’ ‘강연 집중파’ ‘재도전 진출파’ ‘강연 집중파’ ‘재도전물물 색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색파’ 나눌 있다. 색파’ 등으로 등으로진출은 나눌수 수 있다.  국제무대 전직 정상들에  국제무대 진출은 전직 정상들에  국제무대 진출은 전직이는 정상들에 게 인기가 좋은 무대다. 최근 게 인기가 좋은 무대다. 이는 높아 최근 국제기구의 위상이 과거보다 게 인기가 좋은 무대다. 이는 최근 국제기구의 과거보다 지면서 생긴 위상이 현상이기도 하다. 높아 정치 국제기구의 위상이 과거보다 높아 지면서 생긴 현상이기도 하다. 정치 인으로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는 지면서 생긴 현상이기도 하다. 정치 인으로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도 유리하다. 3월 퇴임한 인으로서 좋은 2010년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도 유리하다. 2010년 3월 퇴임한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재 데도 유리하다. 2010년 3월 퇴임한 미첼 바첼레트 전같은 칠레해대통령(재 임 2006~2010)은 9월 신생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재 임 2006~2010)은 같은 해 9월 신생 유엔 여성기구 총재로 자리를 옮겼 임 2006~2010)은 같은자리를 해 9월옮겼 신생 유엔 여성기구 총재로 다. 전직 정상이 유엔 특사로 활약 유엔 여성기구 총재로 자리를 옮겼 다. 전직 정상이 유엔바첼레트처럼 특사로 활약 한 전례는 많았지만, 다. 전직 정상이 유엔 특사로 활약 한 전례는 많았지만, 바첼레트처럼 국제기구에서 상근직을 맡는 경우 한 전례는 많았지만, 바첼레트처럼 국제기구에서 상근직을 맡는 올해 경우 는 드물다. 바첼레트 총재는 국제기구에서 상근직을 맡는 경우 는 드물다. 총재는 올해 칠레 대선을바첼레트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 는 드물다. 바첼레트 총재는 올해 칠레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 사에서 지지율 51%를 유지하면서 칠레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 사에서 지지율 51%를 유지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다 사에서 지지율 51%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유지하면서 그는말하 “다 시 정치를 하지는 않겠다”고 시 정치를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다 고 있다. 고 시 있다. 정치를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1997~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1997~ 고 있다. 국제무대로 신속하게 옮겨 2007)도 2007)도 국제무대로 신속하게 옮겨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1997~ 간 케이스다. 퇴임전당일 “미국의 제안 간 케이스다. 퇴임 당일 “미국의 제안 2007)도 옮겨 으로 중동국제무대로 특사로 일할신속하게 것이며, 의원 으로 중동 특사로 의원 간 케이스다. 퇴임일할 당일것이며, “미국의 제안 직도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블레어 직도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블레어 으로 중동 유럽 특사로 일할 것이며,염두 의원 는 2009년 의회 의장직을 는 2009년 유럽 의회 의장직을 염두 에 두고 움직인 직도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블레어 에 두고 것으 로 움직인 알려 는 2009년 유럽 의회 의장직을 염두 것으 로 알려 졌지만, 에 두고뜻을 움직인 졌지만, 뜻을 이루진 것으 로 못했 알려 이루진 못했 다. 이탈리 졌지만, 뜻을 다. 이탈리 바첼레트 클린턴 아 로마노 이루진 못했 바첼레트 클린턴 아 로마노 다.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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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판 제14954호 40판 제149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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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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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관보 “한국이 뭐라고 할 일 아니다” 시마네현 행사 현장 가보니 의원 19명 역대 최다 참석 “일본 땅” 억지쓰기 릴레이 제8회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의 날인 22일 일본 행정구역상 독도를 포함하고 있는 시마네(島根)현 현청 소재지 마쓰에(松江)시 는 완전히 우익들의 놀이터이자 축제장소였 다. 기념식이 열린 시마네 현민회관을 넥타이 를 맨 우익들이 장악했고 회관 밖은 검은색 점퍼에 트레이닝복, 깍두기 머리의 우익단체 회원들이 기세를 떨쳤다. 우익의 수장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사상 처음으로 정부 고위관료를 파견하자 예 상대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5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장 단상은 정부 대표인 내각부 시마지리 아이코(島尻安伊子) 영토문제 담당 정무관(차관보급)과 국회의원 들이 가득 채웠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 리의 차남으로 ‘국회의원 아이돌’로 불리는

신지로(進次郞)를 비롯, 역사상 가장 많은 19 명의 의원이 모습을 보였다. 전국에서 몰려 든 기자들의 수도 지난해의 세 배가 넘는 120명이었다. 동해 쪽 시골 동네 시마네의 억 지부리기 수준이던 행사가 준정부 행사급 이 벤트로 격상됐다. 시마지리 정무관은 인사말 에서 “다케시마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일본의 영토”라며 “시마네현 여러분들의 지혜를 전 수받아 끈질기고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했 다. 그는 “기념식 참석은 일본 정부의 판단이 다. 다른 나라가 뭐라 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익 의 원들이 차례로 마이크 앞에 섰다. ‘일본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 연맹’을 이끄는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 는 “한국이 다케시마에서 패션쇼를 열고, 각 종 시설을 증축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 내 몸 한쪽을 빼앗긴 것처럼 아 프다”고 말했다. 민주당 각료로선 최초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던 마쓰바라 진(松原仁)은 “오늘 기 념식에서 확인된 힘을 일본 전체에 퍼뜨려 야 한다”고 주장했다. 극우정당 일본유신회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린 22일 행사장인 시마네 현민회관 밖에서 독도수호전국연대 등 한국 시 민단체 회원들이 일본 경찰에 둘러싸인 채 태극기를 들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의 이시무라 신고는 “한국엔 다케시마를 빼 앗겼고, 북한엔 사람이 납치당했다. 일본이 힘을 못 쓰고 있는 것은 일본을 나쁜 국가 로 규정한 자학적인 헌법”이라며 헌법 개정 문제를 들고 나왔다. 최고의 주목을 받은 고 이즈미 신지로는 회담 뒤 기자들에게 “오늘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돼야 한

외교부 “일, 독도 영유권 주장 무의미” 전국에서 시마네현 행사 규탄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 대표로 참석한 내각부 시마지리 아이코 영토문제 담당 정무관(차관보급)이 인사말 도중 “다케시마��� 명백한 일본 영토”라고 강조하고 있다.

일본이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붙인 독도의 이름)의 날’ 행사를 강행하자 외교 통상부는 “강력히 항의한다. 무의미한 독 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 을 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 일본 시마네(島根)현은 독도의 날 조례를 즉각 철폐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 권 주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명 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하고 무의미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해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 이라고 했다. 박준용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구라이 다케시 주 한 일본 대사관 총괄공사를 청사로 불러 이 런 내용을 담은 항의 외교 문서를 전달했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내각부 시마지리 아 이코(島尻安伊子) 정무관을 이날 행사에 파

견한 것을 문제 삼았다. 외교부 고위 당국 자는 “사태를 엄중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1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 땐 성명 보다 낮은 수준인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며 “외교부가 성명을 내 항의한 건 처음”이 라고 했다. 정부는 지난해엔 공식 대응을 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합동참모본 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호성 해군작전사령 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방한계선(NLL) 수호를 위해 만전을 기해주시라”며 “이어도 와 독도 수호를 위해서도 철저하게 경계해 주시라”고 당부했다고 박선규 당선인 대변 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독도는 어떤 경 우에도, 또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대한민 국의 영토라고 하는 것이 당선인의 확고한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곳곳에서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 행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다”고 말했다. 기념식 도중 참석자 가운데서 “한국은 가 치관을 공유하는 이웃나라로 잘 지내야 한 다”는 원론적 언급만 나와도 참석자들 일 부는 “에이~그런 소리는 하지 말라”고 야유 를 보냈다. 한국에 대한 악감정이 극에 달 한 대회였다.

독도 수호 운동에 앞장서온 가수 김장훈 (46)씨는 오전 1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미근동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사이 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40) 단장, 일 본의 호사카 유지(保坂祐二·57) 세종대 교수 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주 독도 관련 홍보활동 등의 공로로 정부로부 터 나란히 훈장 및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씨는 “한국 대통령 취임 3일 전 (일본의) 차관보급 간부가 가는데 중앙정부 행사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은 조삼모사(朝三暮 四)이자 말장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씨는 ‘3·1절 독도사진독립운동’ 캠페인을 제 안했다. 다음달 1일까지 “1000만 명의 한국 인이, 나아가 1억 명의 외국인 친구들이 독 도 사진을 휴대전화 바탕화면으로 바꾸자” 는 거였다. 이 캠페인에는 ‘트위터 대통령’ 으로 불리는 작가 이외수(67)씨도 동참했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독도의병대 회원 등 100여 명이 모여 릴레이 기자회견을 했다. 오전 10시30분 독도의병 대가 주최한 ‘일본 독도의 날’ 철회 요청 기 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 1시 나라(독도)살

행사장 밖에선 경찰과 우익단체의 대치가 계속됐다. 400여 명이 총출동한 시마네현 경 찰이 바리케이드를 동원해 우익 차량들의 행 사장 주변 진입을 원천봉쇄했다. 그러자 우익 단체 홍보차량들은 기념식 시작 4시간 전인 오전 9시30분부터 차량 확성기를 통해 “한국 사람을 모두 죽이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했다. 험상궂은 인상의 우익단체 회원들 이 서너 명씩 짝을 이뤄 한국 기자들 주변을 맴돌았다. 경찰들은 “일본말을 할 줄 알면 일 본어를 해라. 한국어는 위험하다”고 한국 기 자들에게 주의를 줬다. 한국 시민단체와 일본 우익 간의 신경전도 벌어졌다. 독도수호전국연대 회원 7명은 경찰 의 보호 속에 10여 분간 항의 집회를 열었다. 우익 10여 명은 경찰을 밀치며 “바퀴벌레 같 은 한국사람들 다 죽어라”고 목청을 높였고, 20대 일본 여성은 서툰 한국말로 “×새끼”라 고 연신 외쳐댔다. 또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 표는 행사장 주변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 고 적힌 전단을 뿌리다 일본 우익들과 시비 가 붙었고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서승욱 특파원

리기운동본부의 ‘일본 억지 독도의 날’ 규탄 대회, 2시 독도NGO포럼의 성명서 낭독이 이어졌다. 오전 11시35분쯤 역사어린이합창 단이 ‘위 러브 피스’를 부르는 도중 개인 자 격으로 참여한 전모(55)씨가 행사장에 난입 해 커터칼로 자해를 시도해 소동이 일었다.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 회원 등 200여 명은 “시마네현 독도의 날 조례를 즉 각 폐기하라” “내각관방 독도 전담부서 설 치를 즉각 철회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독도NGO포럼은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 는 일본의 그 어떠한 형태의 시도에 대해 서도 즉각 시정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독도가 속해 있는 경상북도에서도 성토 열 기가 뜨거웠다. 포항시청 앞에 모인 포항 독 도평화 로타리클럽 회원 등 시민 1000여 명 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훼손하는 일본의 반 시대적 폭거”라고 비난했다. 김관용 경북도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폐적 선 동조치와 퇴행적 역사인식으로 점철된 일본 의 영토 도발은 중대한 범죄행위로 지탄받 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조현숙·민경원·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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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A9

The Korean Lawyer

결혼 무효판결 소송 정필균

변호사

 604 549 9120  schung@schunglaw.com

활짝 핀 미소  꽃보다 새내기 22일 오전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한 새내기 대학생들 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를 패러디한 남성교수중창단의 ‘이화스타일’을 들으며 환호하고 있다.

박시후와 동석한 후배도 성추행 피소 경찰 박씨와 후배 내일 소환 고소인 혈액 국과수서 분석 수면제 등 투여 가능성 수사 탤런트 박시후(35, 사진)씨의 성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박씨를 고소한 여 성 A씨(23)의 머리카락·혈액·소변을 국립과 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약물 성분감정을 의 뢰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씨 측이 A씨 몰래 향정신성의약품·수면제 등 약물을 투여했는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서울 서부경 찰서 관계자는 “약물성분 감정 의뢰는 성폭 행 사건을 조사할 때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절차”라며 “통상 2주 정도 걸리지만 긴급감 정을 요청했기 때문에 이르면 다음 주께 결 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지난 15일 A씨가 원스톱 성폭 력 상담센터를 처음 방문해 성폭행 피해상

담을 할 때 인근 산부인과에서 A씨에 대한 진단을 마쳤다. A씨는 당시 조사에서 “지 난 14일 저녁 박씨, 박씨의 후배 탤런트 K 씨(24)와 함께 서울 청담동 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이튿날 새벽 K씨 차에 탄 후 정 신을 잃었으며 깨어나 보니 성폭행을 당한 뒤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해당 주점과 박씨의 청담동 자택 폐쇄회로TV(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주점을 나설 당시 혼자 계단을 걸어내려 갔지만 10여 분 후에는 박 씨 자택 지하 주차장에서 K씨의 등에 업혀 갔다. A씨는 경찰에서 “홍초 소주 2병을 나눠 마셔 취할 리가 없었 는데 잠에서 깨보니 박씨 집이었 고 성폭행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이 이동하 는 도중 누군가 A씨에게 약물을 투여했을 가능성도 열어놓 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K씨도 지난 15일

강제추행 혐의로 함께 고소됐다고 이날 뒤 늦게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K씨가 유명 연예인이 아니라서 지금까지 언론에 공개하 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7시 박씨와 K씨를 함께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 출두를 통보했 으나 박씨 측의 시간 변경 요청에 따른 것 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의 분석 결과 와 박씨 진술만으로 진실이 밝혀지긴 어려 울 것”이라며 “박씨와 A씨, K씨를 한자리 에 불러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씨는 “A양과 술자리를 갖 고 서로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 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로 관계를 가진 건 결코 아니다”며 “강제적 이지 않았다는 것이 수사 과정에 서 명명백백히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경원 기자

혼인관계를 끝내는 가장 보편적인 법적 절 차는 Notice of Family Claim이라는 이혼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고 법원 절차를 밟는 수순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annulment 라는 결혼 취소 판결을 통해 혼인 관계를 정리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 이혼 판결을 받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별거 기간이 성 립되어야 하기에 실질적으로 결혼 관계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에는 annulment를 통 해 결혼 무효 판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이혼이 아니라 애초에 결 혼관계를 시작하지 않았던 것으로 인정되 는 것이므로 복잡한 이혼 절차를 거칠 필 요가 없다. BC주 법원에서 annulment가 인정되는 경우는 매우 제한적인데 그 이유는 모든 결혼은 유효하다는 법적 전제하에 혼인 관 계가 사실혼이 아니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되기 때문이다. 결혼 취소 판결을 받기 위 해서는 혼인 관계 자체가 무효였다는 것, 즉 ‘void ab initio’ 라는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어야한다. Ab initio는 원초적이라는 라틴어로 원칙적인 무효성을 입증할 때 활 용되는 법률 컨셉이다. Annulment가 인정되는 판례는 계속되 고 생성되고 있으며 아직 뚜렷하게 법안에 의해 입각된 것이 아닌 판례를 통한 유사 판결로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다. 예를 들 면 충동적인 결혼이다. 라스베가스와 같은 결혼 절차가 수월한 지역에서 하룻밤에 결 혼식을 마치고 신랑과 신부가 그 이후로 만난 적이 없거나 실질적인 결혼생활을 시 작하지 않은 경우다. 하지만 법원에서 인 정해주는 annulment의 상황은 바로 의사 표현의 한계로 결혼을 한다는 것을 인지하 지 못할 정도의 심신 불능상태가 입증되 어야한다. 따라서 충동적인 결혼 자체만으 로 결혼 취소가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실 질적으로 결혼을 한다는 것 자체를 인지

못했다는 뚜렷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음 주나 마약으로 인한 심신 불능 상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민을 목적으로 결혼을 한 것도 사실혼 관계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이혼이 아 닌 결혼 취소판결을 받기 위해서는 한쪽 에서 결혼이 이민 목적이었다는 것을 결 혼 이전에 몰랐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 증할 수 있어야한다. 양방간에 이민 목적 으로 결혼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단지 사 실혼 관계가 없었다는 사실만으로는 결혼 취소 판결을 받기 어렵다. 발기 부전과 같은 이유로 성관계를 가지 못한 근거도 annulment의 근거가 되기도 하는데 인정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결 혼 이전에 이와 같은 사실 관계를 알지 못 했다는 것이 인정되어야한다. Duress 라 하는 협박으로 인해 결혼을 하게 되는 경우도 annulment의 근거가 될 수 있는데 이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억압 에 의한 결혼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어 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성공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협박에 의해 결혼식을 한다 는 것은객관적으로 봤을 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협박으로 결 혼 취소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증거자료를 준비하는 데 있어 쉽지 않을 수 있다. 다 만 이 duress라는 협박의 정도가 심각할 경우에는 인정이 되는데 예를 들어 간병 인이 신체적으로 불능상태에 있는 환자에 게 간호를 제공하고 재산 분할의 목적으 로 결혼은 종용했을 경우에는 협박에 의 한 결혼으로 인정되 무효 판결이 날 가능 성이 있다. 중혼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결혼 이전 에 본인의 혼인 사실을 속이고 결혼은 한 경우에는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대부 분 결혼 취소 판결을 얻어낼 수 있다. Disclaimer (면책공고) : 위의 내용들은 일반적인 정 보를 위한 것이며 법률 자문을 대신하는 것이 아 닙니다. 법적인 조치를 취하시기 전에 변호사의 조 언을 받으십시오.


뉴스 종합 뉴스 A10 44

2013년2월 2월23일 23일토요일 토요일 2013년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출구 못 못 찾는 찾는 정부조직법 정부조직법  청와대도 청와대도‘반쪽 ‘반쪽 출범’할 출범’할 판 판 출구 여야대표 대표4자 4자회동 회동합의 합의불발 불발 여야 청와대비서·행정관 비서·행정관인선 인선지연 지연 청와대 옛직원들에 직원들에“계속 “계속출근” 출근”지시 지시 옛

일께는돼야 돼야가능할 가능할전망이다. 전망이다. 일께는  청와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실장과수석 수석  청와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실장과 비서관급만임명했을 임명했을뿐뿐실무를 실무를담당할 담당할비서 비서 비서관급만 관·행정관인선은 인선은아직 아직한한명도 명도공식 공식발표된 발표된 관·행정관 없다.비서관급 비서관급일부만 일부만내정된 내정된상태라고 상태라고 게게없다. 한다.박박당선인의 당선인의한한핵심 핵심측근은 측근은이날 이날“25 “25 한다. 일까지 비서관·행정관 인사를 마무리하는 일까지 비서관·행정관 인사를 마무리하는 건건 현실적으로어렵게 어렵게됐다”며 됐다”며“인선을 “인선을하지 하지못못 현실적으로 자리는일단 일단현재의 현재의청와대 청와대인력을 인력을그대 그대 한한자리는 쓰면서나중에 나중에천천히 천천히사람을 사람을바꾸는 바꾸는방방 로로쓰면서 식이될될것것같다”고 같다”고말했다. 말했다.이이때문에 때문에하금 하금 식이 렬 대통령실장은 박 당선인 측의 요청을 렬 대통령실장은 박 당선인 측의 요청을 받받 “25일이후에도 이후에도선임 선임행정관급 행정관급이하는 이하는계계 고고“25일 청와대로출근하라”고 출근하라”고지시한 지시한상태다. 상태다.새새 속속청와대로 정부가출범했지만 출범했지만내각뿐 내각뿐아니라 아니라청와대도 청와대도 정부가 전·현정권 정권관계자들이 관계자들이한동안 한동안뒤섞여 뒤섞여일해 일해 전·현 야 하는 어수선한 상황이다. 현 청와대 관계 야 하는 어수선한 상황이다. 현 청와대 관계 자는“실무적으��� “실무적으로인수인계할 인수인계할게게상당히 상당히많많 자는 은데박박당선인 당선인쪽에서 쪽에서아무도 아무도물어오는 물어오는사사 은데 람이없어 없어답답하다”고 답답하다”고토로했다. 토로했다.여권에선 여권에선 람이 당선인이행정관 행정관인사까지 인사까지일일이 일일이직접 직접챙챙 박박당선인이 기기때문에 때문에인선이 인선이늦어진다는 늦어진다는얘기가 얘기가나오 나오 기기 있다.이이때문에 때문에인수위와 인수위와새누리당 새누리당주변 주변 고고있다. 에선청와대 청와대입성을 입성을희망하는 희망하는인사들끼리 인사들끼리누누 에선 당선인의낙점을 낙점을받았는지를 받았는지를놓고 놓고치열 치열 가가박박당선인의 정보전이벌어지고 벌어지고있다. 있다.다만 다만박박당선인 당선인 한한정보전이 청와대대변인과 대변인과춘추관장만큼은 춘추관장만큼은가급적 가급적 이이청와대 빨리발표할 발표할방침이라고 방침이라고한다. 한다. 빨리 조순형“당선인, “당선인,여당에 여당에협상 협상재량 재량줘야” 줘야”  조순형   == ‘미스터쓴소리’로 쓴소리’로불리는 불리는조순형 조순형전전의원 의원 ‘미스터 이날PBC PBC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정부조직법 정부조직법협상 협상 은은이날 관련해“협상이 “협상이표류하는 표류하는건건전적으로 전적으로 과과관련해 당선인에게책임이 책임이있다. 있다.지금 지금새누리당 새누리당 박박당선인에게 협상팀은 전혀 재량권이 없다”고 비판했다. 협상팀은 전혀 재량권이 없다”고 비판했다. 의원은“방송진흥정책을 “방송진흥정책을미래창조과 미래창조과 조조전전의원은 학부로이관하는 이관하는것은 것은방송정책을 방송정책을인위적 인위적 학부로 으로분리하는 분리하는아주 아주잘못된 잘못된것이며 것이며새누리 새누리 으로 협상팀에재량권을 재량권을줘서 줘서민주당 민주당주장을 주장을 당당협상팀에 수용하는것이 것이옳다”고 옳다”고말했다. 말했다. 수용하는

박근혜대통령 대통령당선인의 당선인의취임 취임날짜는 날짜는25일 25일 박근혜 이지만새새정부가 정부가실질적인 실질적인출범을 출범을하려면 하려면33 이지만 중순은돼야 돼야할할것으로 것으로보인다. 보인다.일단 일단정정 월월중순은 부조직법개정 개정협상이 협상이지지부진해 지지부진해내각 내각구구 부조직법 성을제때 제때할할수수없다. 없다.신설 신설부처인 부처인미래창조 미래창조 성을 과학부(김종훈)와해양수산부(윤진숙) 해양수산부(윤진숙)장관 장관 과학부(김종훈)와 후보자에대한 대한임명동의안은 임명동의안은국회에 국회에보내지 보내지 후보자에 못하고있다. 있다. 도도못하고  새누리당황우여 황우여원내대표, 원내대표,이한구 이한구원내 원내  새누리당 대표,김기현 김기현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와민주통합 민주통합 대표, 문희상비상대책위원장, 비상대책위원장,박기춘 박기춘원내대 원내대 당당문희상 여야 대표가 22일 회동을 하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표,우원식 우원식원내수석부대표 원내수석부대표등등6인은 6인은22일 22일 표, 서 황우여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왼쪽).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당무회의 도중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아침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1시간30여 아침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1시간30여 분간협상을 협상을벌였으나 벌였으나합의에 합의에실패했다. 실패했다.최최 분간 쟁점인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의일부 일부기능을 기능을 대대쟁점인 미래창조과학부로이관하는 이관하는문제를 문제를놓고 놓고의의 미래창조과학부로 견차를좁히지 좁히지못했기 못했기때문이다. 때문이다.이후 이후열린 열린 견차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는 “당의 분 여야 대표가 22일 회동을 하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우여 여야 대표가 22일 회동을 하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황 대표는 “당의 분 명한입장을 입장을정하고 정하고결론을 결론을내줘야 내줘야한다”며 한다”며 대표의발언을 발언을듣고 듣고있다(왼쪽). 있다(왼쪽).박기춘 박기춘민주통합당 민주통합당원내대표가 원내대표가국회에서 국회에서열린 열린당무회의 당무회의도중 도중전화통화를 전화통화를하고 하고있다. 있다. 김경빈기자 기자 명한 대표의 김경빈 “어떤일이 일이있어도 있어도더더시간을 시간을끌지 끌지말고 말고2525 “어떤 정부출범 출범전에 전에결정을 결정을내려야 내려야한다” 한다” 일일새새정부 말했다.그러나 그러나문문위원장은 위원장은민주당 민주당확대 확대 고고말했다. 간부회의에서 “잘못된 것을 뻔히 알면서 간부회의에서 “잘못된 것을 뻔히 알면서 도도 수는없다. 없다.박박당선인이 당선인이정부조직 정부조직개편안 개편안 울울수는 통과를위한 위한대승적 대승적결단을 결단을내려 내려달라”고 달라”고 통과를 요구했다.23~24일이 23~24일이휴일이기 휴일이기때문에 때문에여야 여야 요구했다. 대통령취임식을 취임식을앞두고 앞두고가급적 가급적이날 이날협협 는는대통령 상을타결하기 타결하기위해 위해늦은 늦은밤까지 밤까지물밑 물밑접촉 접촉 상을 계속벌였지만 벌였지만별별성과가 성과가없었다. 없었다.지난 지난2020 을을계속 임명동의안이도착한 도착한진영 진영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일일임명동의안이 서승환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장관후보자에 후보자에대한 대한청청 서승환 문회는3월 3월6일에야 6일에야열린다. 열린다.그렇다면 그렇다면정부 정부 문회는 조직법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더라도 김종 조직법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더라도 김종 훈·윤진숙후보자에 후보자에대한 대한청문회는 청문회는3월 3월1010 김정하·강인식 김정하·강인식기자 기자wormhole@joongang.co.kr wormhole@joongang.co.kr 훈·윤진숙

민주당, 청문회 청문회 끝난 끝난 뒤 뒤 “자료 “자료 미비” 미비” 민주당, 정홍원 총리 총리 청문보고서 청문보고서 채택 채택 막아 막아 정홍원 새누리“정부조직개편 “정부조직개편연계 연계카드” 카드” 새누리 22일로예정됐던 예정됐던정홍원 정홍원국무총리 국무총리후보자에 후보자에 22일로 대한인사청문 인사청문경과보고서 경과보고서채택이 채택이보류됐다. 보류됐다. 대한 청문특위원유철(새누리당) 원유철(새누리당)위원장은 위원장은회의에 회의에 청문특위 “여야간사 간사합의에 합의에따라 따라경과보고서 경과보고서보완 보완 서서“여야 과 원만한 처리를 위해 26일 오후 1시 (특위) 과 원만한 처리를 위해 26일 오후 1시 (특위) 전체회의를열어 열어안건을 안건을처리하겠다”고 처리하겠다”고밝혔 밝혔 전체회의를 다.민주당은 민주당은자료 자료제출 제출미흡으로 미흡으로인한 인한검증 검증 다. 부실등을 등을채택 채택연기의 연기의이유로 이유로내세웠다. 내세웠다.애애 부실 여야는청문회 청문회셋째 셋째날날일정을 일정을마친 마친이날 이날 초초여야는 오후 보고서를 채택하고, 26일 본회의에서 오후 보고서를 채택하고, 26일 본회의에서 임임 명동의안을처리하기로 처리하기로합의했었다. 합의했었다. 명동의안을  국회법에따르면 따르면특위가 특위가보고서를 보고서를본회 본회  국회법에 의에제출하지 제출하지않으면 않으면심사가 심사가되지 되지않은 않은것것 의에 으로간주된다. 간주된다.이이경우 경우국회의장(강창희 국회의장(강창희의의 으로 원)이본회의에 본회의에직권상정할 직권상정할수수있다. 있다.하지만 하지만 원)이 의장은이동흡 이동흡전전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후보자의 후보자의 강강의장은 보고서채택이 채택이불발됐을 불발됐을때때“여야 “여야합의 합의사사 보고서 안에대해 대해의장이 의장이직권상정하는 직권상정하는것은 것은바람 바람 안에 직하지않다”는 않다”는입장을 입장을밝혔다. 밝혔다. 직하지  새누리당은즉각 즉각반발했다. 반발했다.특위 특위여당 여당간간  새누리당은 사인홍일표 홍일표의원은 의원은“오전까지만 “오전까지만해도 해도채택 채택 사인 별문제가없어 없어보이더니 보이더니갑자기 갑자기책임총리 책임총리 에에별문제가 (정후보자가) 후보자가)부적합하다는 부적합하다는주장을 주장을하하 로로(정 것은도저히 도저히이해할 이해할수수없다”고 없다”고말했다. 말했다. 는는것은  민주당은 이날 정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민주당은 이날 정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연기한 연기한이유로 이유로^전관예우와 ^전관예우와재산 재산 채택을 의혹이완전히 완전히해소되지 해소되지않았고 않았고^책임총리 ^책임총리 의혹이 로서의역량이 역량이낙제 낙제수준이라는 수준이라는점을 점을들고 들고 로서의 있다.특위 특위민주당 민주당간사인 간사인민병두 민병두의원은 의원은청청 있다. 문회에서“전관예우 “전관예우의혹을 의혹을해명할 해명할수수있는 있는 문회에서 법무법인(로펌)로고스의 로고스의수임료와 수임료와급여 급여자자 법무법인(로펌) 료가제시되지 제시되지않으면 않으면임명 임명일정에 일정에차질을 차질을 료가 빚을수수있다”고 있다”고말했다. 말했다. 빚을  하지만민주당이 민주당이보고서 보고서채택을 채택을보류한 보류한이이  하지만 제14955호40판 40판 제14955호

정홍원국무총리 국무총리후보자가 후보자가22일 22일국회 국회인사청문회 인사청문회 정홍원 마친뒤뒤의원들에게 의원들에게인사하고 인사하고있다. 있다.김경빈 김경빈기자 기자 를를마친

유가다른 다른곳에 곳에있다는 있다는분석이 분석이나온다. 나온다.정부 정부 유가 조직법개정안을 개정안을둘러싸고 둘러싸고여야가 여야가대립하고 대립하고 조직법 있는가운데 가운데대여 대여압박용 압박용카드로 카드로쓰려는 쓰려는것것 있는 아니냐는것이다. 것이다.홍일표 홍일표의원은 의원은“(민주당이) “(민주당이) 아니냐는 직접적으로조직개편안을 조직개편안을얘기하지 얘기하지않았지 않았지 직접적으로 만, 아무래도 개편안과 정 후보자 임명을 만, 아무래도 개편안과 정 후보자 임명을 연연 계해서처리하려 처리하려하는 하는것것같다”고 같다”고말했다. 말했다. 계해서  민주당은공식적으론 공식적으론청문보고서 청문보고서채택과 채택과  민주당은 조직개편안협상이 협상이별개의 별개의문제라고 문제라고주장했 주장했 조직개편안 다.박용진 박용진대변인은 대변인은“정 “정후보자에 후보자에대한 대한의의 다. 혹이해소되지 해소되지않은 않은점이 점이보고서 보고서채택 채택연기 연기 혹이 핵심적인이유다. 이유다.이를 이를조직개편안과 조직개편안과연연 의의핵심적인 결시키는건건적절치 적절치않다”고 않다”고했다. 했다.하지만 하지만 결시키는 익명을요구한 요구한당당관계자는 관계자는“방송의 “방송의공정성 공정성 익명을 위해최소한의 최소한의방송정책을 방송정책을방송통신위 방송통신위 을을위해 존치하는개정안을 개정안을제시했지만 제시했지만새누리당 새누리당 에에존치하는 부정적인입장을 입장을바꾸지 바꾸지않고 않고있어 있어우리 우리 이이부정적인 의지를보여줄 보여줄필요가 필요가있다고 있다고생각하는 생각하는 의의의지를 시각도있지 있지않겠느냐”고 않겠느냐”고말했다. 말했다. 시각도 강인식·손국희기자 기자kangis@joongang.co.kr kangis@joongang.co.kr 강인식·손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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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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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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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대동하고  당선인, 한·미 군 지휘부 연쇄방문 <국방장관 후보>

북핵 대처 등 군 통수권자 행보 인사 강행 뜻 우회적으로 표현 민주당 의혹 무시하는 독선아집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합동참모본부 와 한미연합사령부를 잇따라 방문해 군의 대 북 대비 태세와 북한군의 동향을 점검했다. 새 정부 출범을 사흘 앞두고 북한의 3차 핵실 험 이후 국군통수권자로서 국가안보를 챙기 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특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전날 북한의 핵 사용을 무력 화하기 위한 수단을 확보하겠다는 내용 등을 담은 국정과제를 밝힌 직후여서 박 당선인의 행보는 더욱 주목받았다. 박 당선인은 이날 합참의 지하 지휘통제실에서 김관진 국방장 관과 정승조 합참의장 등으로부터 비공개로 안보 태세를 보고 받기도 했다. 박 당선인은 합참에서 “안보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해달라” 고 당부했고 이어 한미연합사에서는 “미국 은 6·25 전쟁 당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 키기 위해 피를 흘린 혈맹”이라며 “새 정부는 한·미 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발전시키 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당선인이 22일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성김 주한미국대사, 서먼 연합사 사령관, 박 당선인, 권오성 연합사 부사령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 인수위사진취재단

 약 1시간4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한·미군 지 휘부 순시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인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와 함께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 했다. 김 후보자는 무기중개업체 고문과 자녀 에 대한 부적절한 부동산 증여 등 각종 의혹 으로 야당으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고 있다. 박 당선인이 그런 김 후보자를 새 정부가 출 범하기 전에 안보 행보에 동행시킨 것은 정치

적인 의미가 포함돼 있다는 평가다. ‘낙마 위 기’에 몰린 김 후보자를 공개적인 자리에 함 께함으로써 박 당선인의 신임을 우회적으로 나타냈다는 것이다. 실제 합참과 연합사 보고 를 받을 땐 박 당선인 좌측에 김장수 내정자 가 앉았고, 그 다음에 김 후보자가 자리해 사 실상 차기 장관 행보를 보였다. 이날 김 후보 자의 수행은 박 당선인 측에서 요구했다고 한 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청문회에서 야당

중 공산당 군살빼기또논쟁 시진핑 · 리쥔루 맞붙었다 현오석 전관예우 도마에 당원 계속 늘어 8200만 명 돌파 “친정 재정부서 1억짜리 용역” 시 “부적격 당원 퇴출” 지시하자 장관 후보들제거 꼬리악용 무는우려” 의혹 반기 리 “반대파 서남수, 대학총장 때 특별판공비

이동필, 사외이사 겸직 총서기의 위법 논란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당원 구조조정 지시에 당내 최고 이론가인 리쥔 사진 ) 전 공산당교 부교장이 공 루(李君如, 새 정부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의혹 제기 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나섰다. 중국에서 당 가 점입가경이다. 22일에는 한국개발연구원 내 고위인사가 최고지도자에게 대항하는 것 (KDI) 원장으로 재직하며 외부 강연 등으 은 극히 이례적이다. 시 총서기의 개혁에 대 로 3년간 1억6000만원의 부수입을 올려 도 한 반발로 비치는 이유다. 마에 올랐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정부 장관 후보자의 전관예우 의혹이 또 불 거졌다.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국고 국장을 지낸 현 후보자가 퇴임 직후 1억300 만원의 연구용역 수행비를 받았다”며 전관 예우 의혹을 제기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기 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을 운영했는데 2008년 3월 고려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이 던 현 후보자를 수행단장으로 선임해 그해 12월까지 1억원이 넘는 연구용역 수행비를 줬다는 것이다. “겸임교수 신분인 현 후보자 를 평가단으로 위촉하는 일이 드물다”는 것 이 이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는 배경이다. 이 의원은 “평가단 자격 조건인 전문지식 여부 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보니 기획재정부 에 자의적 재량이 부여되고, 그 결과 퇴직 선배를 우대하는 전관예우가 발생한 것”이 라고 주장했다.  현 후보자의 장남이 미국 유학을 위해 3 년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시민권 자로 생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민주당 김 현미 의원실에 따르면 현 후보자의 장남은 2008년 12월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하지 않 아 미국시민권자로 전환됐다가 지난해 1월 에야 대한민국 국적을 다시 취득했다. 김 의 원은 “왜 미국 조지아공대 박사 유학 직전에 미국인이 돼야만 했는지, 3년간 미국에 살다 가 다시 한국인이 된 이유는 무엇인지, 국적 을 바꿔가며 국적 세탁을 한 이유를 묻지 않 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런 의혹에 대해 현 후보자 측은 “당시 국적법을 숙지하지 못해 취 득 신고를 잊어버렸다가 재취득 했다. 장남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이미 이행했고 앞으로 한국 국적만 보유할 계획”이 라고 해명했다. 연구용역비

시 총서기는 지난달 28일 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당원 관리 와 당내 조직생활, 전관예우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규정에 당 따 의 기율을 엄격하게 라 평가단장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전관 관리해 불합격 당원 예우가 아니라 법적 자격요건을 갖춰 위촉 을 퇴출시키라”고 된 것”이라며 “청문회 과정에서 자세히 지 해 명하겠다”고 말했다. 시했다. “당원 정수를 엄격하게 규제하라”고도 덧붙였다. 8200만  민주통합당 교과위 의원들에 따르면 서 명에 달하는 당원 숫자가 너무 많아 남수 교과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조직이 9월부 둔하고 비효율적이며 부적격 당원들이 부패 터 최근까지 경주 위덕대 총장으로 재직하 와 연관되기 쉽다는 얘기였다. 공산당장(共 며 5개월간 4000여만원의 월급과 함께 1880 産黨章)에 따르면 당원자격은 이상 공 만원의 특별판공비를 받았다.18세 사용처를 확 인과 농민, 군인, 지식인, 기타 선진문화인 인할 수 없는 특별판공비를 매달 400여만원

으로 공산당령을 인정하고 사상이 투철한 자로 제한하고 있다. 리 전 부교장은 그러나 21일 홍콩의 사 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구조조정은 내 가 6년 전 당교 부교장으로 있을 때 하려 다 문제점이 많아 포기했던 일”이라고 말 했다. 그에 따르면 2007년 쩡칭훙(曾慶紅) 전 국가부주석이 당교 교장 재임 때 당원 1000만 명을 줄이기 위해 저장(浙江)대학교 에 시험 연구팀을 조직했다. 쩡 전 부주석 은 시 총서기를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 석에게 소개해 시를 최고지도자에 오르게 한 장본인이다. 리 전 부교장은 “전문가들과 수차례 자유

의 대대적인 공세가 예상되지만 아직 당선인 이 후보자 카드를 거둬들일 생각은 없는 것 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측 관계자도 “당선인이 취소하지 않는 한 청문회에 성실히 임해 평가를 받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 후보자의 동행을 둘러싸고 논란 도 없지 않다. 김 후보자는 각종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 데다 국회 청문회도 거치지 않 았고 김장수 내정자처럼 인수위원 자격도 아

니기 때문이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증 여세 탈루, 부대 위문금 개인 통장 관리 의혹 등 온갖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청문회 성사 자체가 불투명한 김 후보자를 합참 방문에 대동한 것은 몹시 부적절한 일”이라며 “김 후 보자에 대한 단순한 힘 실어주기를 넘어서 그 를 둘러싼 의혹과 문제 제기를 무시하겠다는 독선과 아집의 태도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토론을 거쳤는데 당원 퇴출 기준을 누가 어 떻게 만들 것인가를 놓고 해결책을 찾을 수 없어 포기했다”고 밝혔다. 당 지도자들이 퇴출 기준을 만들 경우 반대파를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게 뻔했고, 그 기준 에 대한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려웠다는 것 이 그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당 정치국은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31개 성과 직할시, 자치구 정부는 이 미 퇴출 기준 마련작업을 벌이고 있다. 차 기 중국 최고지도자로 유력한 후춘화(胡春 華) 서기가 이끄는 광둥(廣東)성은 19일 선 전 등 성내 8개 도시를 부적격 당원 퇴출 시범도시로 정하고 선별작업을 벌이고 있 다고 밝혔다. 칭위안(淸遠)시 칭신(淸新)현 에서는 이미 14명의 당원을 퇴출시켰다. 이 들 시범도시의 퇴출 기준에는 피고소가 많 은 자와 위법행위자 등이 포함돼 있으나 도

시마다 통일된 기준이 없어 항의하는 사태 도 벌어지고 있다. 궈위안펑(郭元鵬) 시사평 론가는 “부적격 당원을 퇴출하는 것은 환영 이다. 그러나 현재 공평하고 공정한 통일 기 준이 없는 상황에서 강행하는 것은 잘못하 면 돈 있고 권력 있는 자들이 당을 독점하 는 역효과를 가져와 개혁에 대한 반발을 불 러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 리쥔루=상하이 사범대학 정치학과 교수. 상하이방인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쩡칭훙 부 주석의 핵심 브레인 역할을 했다. 장쩌민 전 주석의 삼개대표(三個代表)이론은 그가 주도적 으로 개발해 국가지도이념으로 발전시켰다. 현 재도 공산당 내 정치이론 개발의 핵심 인물 로 통한다. 베이징=최형규 특파원 chkcy@joongang.co.kr

가량씩 받은 셈이다. 정부 지원금이 대폭 줄 어들게 되는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 정된 위덕대가 교육부 대학지원국장을 지낸 서 후보자를 총장으로 데려오며 구명 활동 명목의 판공비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또 서 후보자가 하악관절탈구(습관 성 턱빠짐)를 이유로 방위 판정을 받았지만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는 통과했다는 점에 서 병역회피 의혹도 제기된다. 서 후보자 측 은 “습관성 탈구의 경우 공무원 채용 탈락 사유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특별판공비 부분은 해당 대학에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청문회에서 답변하겠다”고 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큰아들에 대한 병역 기피 의혹도 나왔다. 민주당 한 정애 의원은 “윤 후보자의 장남이 2005년 6월 징병검사에서 2급 현역병 입영대상 판 정을 받은 후 2012년 10월 응시하지도 않은 자격시험(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을 사유로 입영연기를 해 병역 기피 의혹이 있 다”고 지적했다.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후보자는 2011년 11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원장 임 명 후에도 농협의 자회사인 ㈜한삼인의 사 외이사로 활동해 ‘겸직금지 위반’이라는 지 적이 나왔다.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농 경연 정관 제 8조 5항에 ‘원장은 재임 기간 다른 직무를 겸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명시 돼 있다”며 “장관 후보자가 직무 연관성이 큰 농업 관련 조직에서 정관을 어겨가며 활 동비를 받았다면 심각한 결격 사유에 해당 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이 후보 자가 농경연 기획조정실장 재직 기간 동안에도 농협중앙회 비상임이사로 매달 200만~250만원씩 활동비를 받 았다”고 주장했다. 정원엽·손국희 기자 현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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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2013년 23일 토요일 2013년 2월 2월 23일 토요일

“새 정부 복지 감당하려면 지하경제 축소만으론 안 돼” 경제학회서 쏟아진 쓴소리 전면적 세제 개편 필요

MB 정부 마지막 임시 국무회의 김황식 국무총리(앞줄 오른쪽)와 류우익 통일부(왼쪽)·권재진 법무부(가운데)·홍석우 지경부 장관(뒷줄 오른쪽) 등 국무위원들이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뉴시스]

뒤로 밀린‘경제민주화’ 거세지는 반발 국정목표서 빠져 당 안팎 비난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국정과 에게 1년 내내 그(경제민주화) 약속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

김성태 개혁의지 후퇴 우려 김종인 “선거 뒤 안이해져” 민주당 “말행동 일치해야” 박근혜 정부가 중점을 둬 이끌어갈 5대 국정목표에서 ‘경제민주화’란 표현을 제외한 것을 놓고 정치권 안 팎의 비난이 거세다.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 공약으로 “모든 국민들이 100% 행복한 나라 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경제민주화 를 앞세웠었다. 하지만 21일 발표한 국정목표에선 ‘경제민주화’란 단어 가 자취를 감췄다.  당장 박 당선인의 경제 민주화 공약을 주도했 던 김종인 전 국민행 복추진위원장이 반 발하고 나섰다. 그는 22일 서울 조선 김성태 호텔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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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를 발표하며 ‘원칙 있는 시장경제 가 경제민주화를 포괄한다’고 했는 데 경제민주화에 대한 기본 지식이 결여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 서 “양극화가 20년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민주화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한국 사회가 정상적으로 발전 할 수 있을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 다”며 “시장경제 원리대로만 산다면 능력 있는 자는 살고, 없는 자는 퇴출 당하게 돼 장기적으로 안정된 경제라 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어 “정당이 깜짝 놀라 정신을 차리는 듯했으나 선거 를 두 차례 겪고 나니 또다시 안이한 사고에 접어든 것 같다”며 “정치권이 시대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면 또 한번 국민으로 부터 불신을 받 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박 당선인을 향해 선 “박 당선 김종인 인이 국민

을 했는데 실행 안 할 수 있겠느냐. 박 당선인의 정직성을 믿는다”며 우회적 으로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새누리당에서도 공개적인 비판 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새누 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경실모) 소속 김성태 의원은 22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제 경제민주화 의지가 후퇴한 게 아니냐, 정책 우 선순위에서 경제민주화가 뒤로 밀 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금치 못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종 인 전 위원장의 경제민주화를 뒷받 침할 만한 인수위 인사가 없었다”며 “경제 1·2분과 간사들이 기획재정 부 차관 출신 류성걸 의원과 중소기 업청장을 한 이현재 의원으로 김 전 위원장의 경제민주화 주장을 뒷받 침할 수 있는 인사들은 분명히 아니 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아무 리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라고 하더라도 경제민주화라는 상징성이 있는 것보단 개혁의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원장도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대 통령은 언행이 일치해야 한다”며 “국민은 민생을 살리려 박 당선인 을 뽑았고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민 생의 핵심”이라고 박 당선인을 겨 냥했다. 그는 그동안 민주통합당 내에서 박 당선인과 우호적인 관계 를 유지해온 정치인으로 꼽혀왔다. 그런 그도 이날만큼은 “경제민주 화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성장만능주의라는 낡은 명제들이 들어선 것”이라며 “새 정 부 경제부총리 역시 대표적인 성장 론자”라고 지적했다.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인 수위가 제시한 5대 국정목표에 경제 민주화가 빠진 것을 두고 경제민주 화 의지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지적 이 나오고 있는 만큼 새 정부는 필 요한 경제민주화 조치를 적극적으 로 취해 오해를 불식시켜야 할 것”이 라고 말했다. 김경진·이가혁 기자 kjink@joongang.co.kr

스타팅 라인에 선 박근혜 정부의 경 제정책에 대해 저명 경제학자들이 쓴소리를 쏟아냈다. 22일 고려대에 서 열린 경제학공동학술대회 전체 회의에서다. 특히 정책의 구체성이 결여돼 있다는 점을 참석자들이 공 통적으로 지적했다.  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복지 정책과 관련해선 전면적 세제개편 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복 지제도는 일단 정착되면 계속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세제로는 감 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경태(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고려대 석 좌교수는 “박근혜 정부의 보육·의 료 부문 정책은 소요 재원이 막대하 기 때문에 전 국민이 무거운 부담을 지는 보편적 과세 없이는 지속 가능 하지 않다”고 말했고, 전주성 이화 여대 교수도 “새 정부의 복지공약 비 용은 세출조정이나 지하경제 축소 로 해소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어떤 형태로든 증세가 불가피하다 는 얘기다. 경제학자들 진단대로 국 민 세금부담이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된다면 이는 새 정부 경제운용의 최 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민주화에 대해선 경쟁을 제약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경 태 교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예 로 들며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공정 경쟁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한시적으 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 했다. 서울대 이지순 교수는 “경제민

주화는 약자를 키우는 데 치중해야 지, 강자를 억지로 끌어내려선 안 된 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가 특혜를 주지 않았다면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착취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리 경 제에서 수퍼 갑인 정부 개혁에 대한 청사진이 빠졌다”고 비판했다.  일자리를 늘리겠다면서 고용창출 능력이 큰 산업의 성장 전략이 빠진 점도 거론됐다. 현재 63%인 15~64 세 고용률을 공약대로 70%로 끌어 올리기 위해선 매년 5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겨나야 한다. 이경태 교 수는 “대기업 투자여건을 과감히 개 선하고, 서비스산업 규제를 혁파해 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지순 교수 는 “환경·자원·성장 간의 상생발전 프로그램인 녹색성장 정책을 무시 하고 있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노사관계 정책에 대한 의문도 제 기됐다. 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대환 인하대 교수는 “합리적 노사관계에 대한 정부 역할을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지,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구 축할 복안은 무엇인지, 온통 의문만 남겨놓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경제보좌관을 지낸 조윤 제 서강대 교수는 새 정부 경제정책 의 문제를 ‘불확실성’이란 단어로 압축했다. 조 교수는 “박근혜 정부 가 추구하려는 경제정책 방향은 여 전히 모호하다”면서 “시장은 불확실 성을 싫어한다. 정부 출범 초기에 정 책 방향을 명확히 해 시장에서 갖는 불확실성을 줄여줘야 성공할 수 있 다. 5년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상렬·홍상지 기자 isang@joongang.co.kr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주요 비판 정책 분야

문제점

복지

“보육이나 의료 정책은 “전면적 세제개편 준비해야”(이경태 고려대 교수 등) 소요재원 막대” 근본적인 세제개혁 필요(전주성 이화여대 교수)

대안

경제민주화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한시적으로 운용해야”(이경태 “경쟁 자체를 제약해선 교수), “정부가 제 역할 하도록 개혁해야”(이지순 서울 안 돼” 대 교수)

일자리

“투자, 저축 늘리는 플랜 필요”(이지순 교수), “대기업 “고용창출능력 큰 산업 투자여건 개선하고, 서비스산업 규제 혁파해야”(이경 성장발전 전략 소홀” 태 교수)


종합 A13 10 “한국도 핵무장 서둘러야” vs “북핵 반대할 명분 잃어” 외교안보  2013년 2월

핵무장 논란 득실 따져보니

“미국 핵우산 100% 믿을 수 없어 마음만 먹으면 6개월 내 핵개발” “한·미 원자력협정 협상에 불리 전술핵 재배치 현실적으로 불가능”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우리도 핵을 자체적 으로 개발하거나 미국의 전술핵을 재배치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아산정책 연구원(함재봉 원장)이 지난 13~15일 10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응답 자의 66.5%가 자체 핵무기 개발을 지지했 고, 67%는 미국 전술핵의 한반도 재배치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세계 5대 원전 강국으 로 도약한 한국이 마음만 먹으면 6개월 안 에 핵무장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핵무장론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찬성론자들은 북한의 핵 위협에 노출된 상 황에서 미국의 핵우산을 100% 믿을 수 없으 니 자체 안보 대책을 마련하자는 논리를 편 다.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은 “전술핵 재반 입이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며 핵 카드론을 제기했다. 그는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잠정 폐기하는 것이 시급 하다”며 “북한이 일방적으로 비핵화를 폐기 한 마당에 우리만 (비핵화를) 거머쥐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 은 1991년 한반도 비핵화 선언으로 전북 군산 에 배치됐던 미군의 전술핵을 철수했다. 하지 만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핵무장을 공개 선언한 만큼 비핵화 선언은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됐으니 폐기하자는 주장이다. 서균열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핵무장에 필 요한 고농축 핵물질 제조기술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수준이고 유사시 단기간에 핵무장을 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반대론자들은 전술핵 재배치나 핵무장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걸 강조한다. 또 한 섣부른 핵무장론이 북한의 핵무장에 반 대할 명분마저 잃게 해 목전에 다가온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한다.  신범철 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21일 니어

제14954호 40판

2013년 2월 22일 금요일

23일 토요일

재단 주최로 열린 북핵 관련 특별 세미나에 서 “현재로선 우리가 비핵화 약속을 지키는 국가로서 명분을 갖고 북한에 비핵화 압력을 가하는 것이 맞다”며 “현 단계에서는 한반도 비핵화를 계속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외교통상부 고위 당국자 는 “핵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한·미 원자력협 정을 개정해야 할 시점에 핵무장론을 들고나 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미국으로부터 오 해와 불신을 살 수 있고 협상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리 측은 평화 적 목적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 확보 와 핵연료 농축 기술 확보를 허용하는 쪽으 로 한·미 원자력협정을 개정하는 걸 원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일각에서 한국의 핵무장 가능성에 오래전부터 의구심을 가져온 데다 핵무장론까지 나올 경우 협상에 오히려 걸림 돌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김진무 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70년대 핵 개발 시도가 드러난 뒤 국제사회의 엄청난 감 시와 압력을 받았다”며 “수출로 먹고살아야 하는데 핵을 개발할 경우 파키스탄 이상의 경제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술핵 재배치론에 대해서도 실현 가능 성이 없다는 주장이 나온다. 윤덕민 국립외 교원 교수는 “미국과 소련이 협정에 따라 전 술핵을 거의 폐기했는데 있지도 않은 전술 핵 재배치 논의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때문에 우리 군 일각에서는 미국의 핵잠 수함을 한반도 근해에 배치시키는 간접적인 핵 배치가 더 현실적이란 주장도 나온다.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는 “정치인들이 핵 무장론을 제기하는 것은 북한과 중국에 압력 을 가하는 외교적 의미는 있을 수 있다”면서 도 “군사·안보 차원에서 얼마나 실현 가능성 이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윤덕민 교 수는 “미국은 핵보복 공격 전략에서 미사일 방어(MD)를 통한 방어적 억제력으로 전환하 고 있는 만큼 우리도 MD 참여를 통한 포괄 적 핵 억제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정치·외교적 카드 차원에서 핵 무장론을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섣부른 안 보 포퓰리즘에서 핵무장론을 몰아갈 경우 국익 차원에서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장세정·정용수 기자 zhang@joongang.co.kr

김정은 핵실험 후 첫 부대 방문  쌓였던 피로 풀린다 북한군 제323부대를 방문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군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3차 핵실 험(12일) 이후 첫 군부대 방문에서 김정은은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풀린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이 사진을 전송하며 전했다. 앞줄 왼쪽부터 황병서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현영철 군 총참모장, 최용해 총정치국장, 김정은, 김영춘 당 군사부장, 이병철 공군사령관.

[조선중앙통신=로이터·뉴시스]

성김 “한국 준비 안 되면 전작권 이양 불가” <주한 미 대사>

북핵 악재에 연기론 또 나와 국방부 “무리없이 준비 진행”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20일 “한국 측 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전시작전통제권을 이 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2015년 12 월로 예정됐던 전작권 전환의 연기론이 불 거지고 있다. 성 김 대사는 이날 한 모임에 참석해 “2015년에 한국이 준비가 될 것인지 를 평가하기 위해 (한·미 간)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양국 정부 모두 한국군이 전작권 을 받을 충분한 준비가 됐다고 판단할 때 전 작권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 김 대사의 언급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일단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천영 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1일 “전작권을 전환해도 대북 억제에는 지장이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당국자도 “예정된 시간에 맞추기 위해 준비를 해 왔다”며 “지 금까지의 평가 결과 큰 무리 없이 준비가

<2015년 12월>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핵 문제 발생에 따른 현실을 고 려하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 고 있다. 전작권 전환은 북한의 위협이 약화 하고 우리 군의 장비 보강 등이 이뤄진다는 전제하에 진행돼 왔지만 북한이 3차 핵실험 을 하는 등 한반도 긴장상황이 과거와 같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전작권 환수를 위해선 올해부터 키 리졸브 훈련과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등에 서 2015년 이후를 가정한 변화된 우리 군의 구조와 작전계획을 적용해야 한다. 그러나 지 난해 상부지휘구조 개편이 좌절됐고 작전계 획 역시 완성되지 않았다. 예산 부족으로 정 보 획득 능력과 화력 등 미군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북한의 장거리 로 켓 발사와 지난 12일 3차 핵실험으로 남북 간 군사력의 비대칭이 드러난 이상 일정대 로만 밀고 갈 수는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남북이 칼

싸움을 해 온 셈이다. 하지만 북한이 핵무기 를 배치할 경우 한쪽이 총을 꺼내든 셈이 된 다”며 “현재 한반도 군사상황과 우리의 군 사작전 수행 능력을 새로운 환경에 맞게 면 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작권 전환은 당초 지난해 4월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2009년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 일 발사,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하 면서 2015년으로 그 시기가 연기돼 왔다.  3월 11일부터 한·미 키 리졸브 훈련=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연합훈련 을 실시한다. 합참 관계자는 “다음 달 11일부 터 21일까지 우리 합참이 처음으로 주도적으 로 계획을 수립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형식으 로 지휘소 연습(CPX)인 키 리졸브 훈련을 실 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수준인 한 국군 1만여 명과 미군 3500여 명의 병력이 참 가한다. 또 실제 야외 기동연습(FTX)인 독수 리 연습도 미군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 월 말까지 이뤄진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中반부패와의 전쟁으로 고급 소비시장 위축 작년 11월 취임한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강 력한 '반부패 드라이브'로 고급 소비시장이 움츠러들 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춘절 연휴 기간 현지 주요 소매업체와 레스토랑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4.8%로 200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진핑의 반부패 전쟁으로 가장 큰 타격이 예상 되는 곳은 최고급 술인 바이지우(白酒) 업계다. 바 이지우는 중국 관료들 사이에 뇌물로 사용돼왔다. 실제 군부의 금주령이 발표된 작년 12월20일 이후 에는 중국의 최고급 술인 바이지우 관련 주가는 평 균 20% 이상 폭락했다. 명품시장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현지 명품시장 성장률은 2011년 30%에서 작년에

는 7%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는 2006년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반부패 정책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반응은 호의 적이다. 특히 관공서 관련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 는 공무용 차량·접대비·출장비 등 3대 경비 지출 제 한 조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외제 고급차 시장과 고가 화훼시장, 공무용 출장 관련 산업이 거래량 감소로 울상을 짓 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반부패 정책의 타격을 받는 시 장이 중국 전체 소비시장에서 차지하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내수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할 것"이라고 연합뉴스 전망했다.

현대硏 “새 정부, 메르켈의 ‘마법’ 배워라” 고용창출 등 한국 정부의 국정과제가 독일 안젤라 메 르켈 총리가 집권 후 당면했던 문제와 유사하다는 분 석이 제기됐다. 비실대던 독일을 유럽의 리더로 바꿔놓은 메르켈 정 부의 성공 요인을 새 정부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는 제언이 나온다. 현대경제연구원 조호정 선임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메르켈 정부의 경제적 성과와 시사점'이란 보고 서를 22일 발표했다. 조 연구원을 따르면 2005년 메르켈 집권 당시 실업률 은 11.3%로 두자릿수였다. 저출산·고령화로 재정 적자 와 노년층의 실업 문제가 수면 위로 올랐다. 직전 정부의 경제성장률도 연평균 1.2%로 유로지역 평균 2.1%에 크게 못 미쳤다. 재정수지는 악화했다. '유 럽의 병자'란 별명은 덤이었다. 그러나 2006년 메르켈이 집권하자 상황이 바뀌었다. 이른바 '고용 기적'이 일어났다. 고용률이 고령자와 여성을 중심으로 대폭 상승했다. 실업률은 5.9%로 떨 어졌다.

성장률은 유로지역 평균을 크게 웃돌기 시작했다. 국 민 복지혜택은 늘었다. 독일의 국가 경쟁력은 2006년 16위에서 2011년 10위로 뛰었다. 메르켈은 올해 9월 총 선에서 세 번째 연임을 바라보고 있다. 조 연구원은 메르켈의 '마법'을 정책의 일관성으로 풀이했다. 그는 "메르켈은 정권 교체에도 전 정부의 고용 개혁 정책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특히 노동 시장 규제를 철 폐해 고용을 유연화하고 기업 투자 여력을 확대한 조 치가 실업자를 크게 줄였다고 평가했다. 하나의 거대한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를 많이 세워 꾸준히 추진하는 '스몰 스텝(small step)' 전략 역시 주 효했다고 봤다. 조 연구원은 "금융위기 당시에도 인위 적 경기부양을 거부하고 작은 개혁을 유지하며 큰 변 화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형 경제, 저출 산·고령화 대책 등은 메르켈 정부의 성과와 리더십을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 정부에 메르켈의 '마 연합뉴스 법'을 배울 것을 주문했다.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A14

환율전쟁과 주식시장 경제성장율 둔화 유럽의 지난 4분기 GDP가 예상보다 나쁘게 0.6% 감 소하였다. 긴축재정의 영향을 받은 이탈리아가 최악으로 0.9% 감소하였다. 프랑스는 투자감소로 0.3% 감소하였다. 유럽의 최강경제국인 독일조차 수출 및 투자 감소 로 주춤하였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9년 이래 최악 의 성적이다. 일본의 GDP도 수출 및 투자 감소로 0.4% 감소하였 다. 세번째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인 것이다. 환율전쟁의 발발 유럽과 일본 모두 투자감소와 수출부진이 GDP 감소 의 주원인이었다. 이 때문에 환율전쟁의 우려가 야기 되고 있는 것이다. 유로의 강세는 유럽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 본정부는 계속적으로 엔저정책을 쓸 것으로 보인다. 통화강세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한 국 가들이 환율을 낮추려는 노력을 시작하였다. 양적완 화를 실시한 미국, 영국, 일본이 이미 환율약세정책 을 시사하였다. 양적완화와 무관한 국가들에도 압력이 가해지고 있 다. 이미 대부분 아시아국가들의 환율이 엔화와 달러 화에 대비하여 상승하고 있고, 경쟁력상실에 대한 우 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회사명

원자재, 순환주에 혜택 환율전쟁은 금, 원자재, 경기순환주에 우호적이다. 달러 화가 약해질수록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몰릴 것이다. 오 일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금이 장기침체를 벗어날 수 있다. 달러화 약세가 미국증시에 반드시 나쁜 소식은 아니 다. 대기업들의 매출 및 이익은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창출되기 때문이다. 지난 몇달간 달러화 강세로 미국 대기업들의 주가가 상 대적으로 오르지 못했다. 달러화가 예상대로 약해진다 면 대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기술주, 산업재, 다국적소비재 등 대 기업투자를 계속 추천한다. 캐나다에서는 원자재 수요 증가를 기대하면서 재료주 및 에너지주 투자를 추천한 다. 아래 표는 각 업종별 대표적인 종목들이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Private Client Strategist인 Andy MacLean, CFA의 2월 14일자 글을 인용하였다. 정보의 원천 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 으로만 사용된다. 법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다. 특 정증권의 매매를 권하는 것도 아니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 해서만 사용된다. RJL의 임직원이 이 글에 언급된 증권을 매매할 수 있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 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업종

주가 (02/20/13)

P/E

배당율 (%)

AAPL

IT

448.85

10.1

2.4

DE

산업재

88.23

10.9

2.1

WMT

소비재

69.21

14.2

2.3

AGU

재료주

110.79

12.2

1.8

심볼

미국 Apple Inc Deere & Co Wal-Mart Stores Inc 캐나다 Agrium Inc Yamana Gold Inc

YRI

재료주

14.69

31.1

1.8

Vermillion Energy Inc

VET

에너지

52.26

49.7

4.6

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www.raymondjames.ca/jayekim


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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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B1, B2 | 교육 B3, B4 | 오피니언 B5 | 스포츠 B6 | 국수의 신 B10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거래량 조금씩 늘고 있지만 아직은 ‘관망 중’ 셀러 - 바이어 모두 시장진입 망설여 … 리자이나 · 캘거리 등은 여전히 ‘활황’ CREA,  “캐나다 부동산시장 안정적 … 매력적인 시장환경 만들어 가는 중”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전월 대비 거래량이 다 소 늘면서 조금씩 온기가 돌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회복세에는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가 집계한 올해 1월 전국 부동산시장 거래량은 전월 대비 1.3% 소폭 느 는데 그쳤다. 지난 5개월 동안 큰 폭의 등락 없이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 난해 1월과 비교하면 5.2% 낮은 수준이다. 경 기침체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가 완전 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가 모두 적극적인 시장진입을 망설이고 있음 을 보여준다. 실제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난해 동 월 대비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캘거리와 에드먼튼, 위니펙, 윈저 등 일부 지역은 1년 전과 비교해서도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 상대적으로 활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들어 토론토와 밴쿠버, 애드먼튼 등 일 부 지역에서도 의미 있는 거래량 증가세를 보 였다. 전월 대비 광역토론토는 5.6%, 밴쿠버는

■ 전국 부동산 시장 거래량 추이

월별 거래량

[출처 =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

거래량 추이(6개월 평균)

4.7% 거래량이 늘었다. 특히 애드먼튼은 두 자 리 수(10%)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 가격 면에서는 올해 1월 중 거래된 주 택의 실질 평균 가격은 354,754달러로 1년 전 보다 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CREA 측은 “밴쿠버에서 상대적으로 거래

량이 적어 전국 평균 가격 상승폭을 제한했 다”고 분석했다. 실제 밴쿠버를 제외할 경우 주택 가격 상승폭은 전년 대비 3.3%에 이 른다. 주택 가격이 전국 평균 이상 큰 폭으로 오른 지역은 리자이나(8.82%), 캘거리(8.03%), 토론

토(3.84%), 몬트리올(2.58%) 등이었다. 반면, BC주 로워메인랜드(-1.9%), 밴쿠버 (-2.77%), 프레이저밸리(0.71%) 등은 주택 가 격이 오히려 떨어지거나 소폭 상승하는데 그 쳤다. 알버타주와 사스카츄원주, 마니토바주, 노바 스코샤주 등은 전년 대비 평균 주택 가격이 5% 이상 올랐지만, BC주는 전국에서 유일하 게 전년 대비 평균 주택 가격이 2% 이상 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 CREA 웨인 모엔(Wayne Moen) 회장은 “지 난해 중반 연방정부의 모기지 대출 규정 강 화 이후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이 주택 가격 이 좀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며 “캐나다 주택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 기 때문에 머지않아 셀러와 바이어들이 시장 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것”이라 고 전망했다. 모엔 회장은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의 거래 량 증가 등으로 볼 때 매력적인 부동산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 조민우 기자 였다.


B2 부동산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한다

부동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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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리얼터

<제9회 BC국제 부동산 종합박람회>  3월 13일-14일 밴쿠버 컨벤션센터

풍수 조건에 맞도록 집안을 꾸미려면

올해로 9번째 열리는 <국제 부동산 종합 박람회>는 캐나다는 물론, 미주 지역의 부동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박람회 모습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해는 부동산 및 건설관계자들에게는 매우 힘든 한해였다. 2008년 이후에 뜸했던 건 설경기가 활성화 되면서 매물들이 한꺼번 에 쏟아져 나왔고 정부는 ‘모기지 상환기 간’ 단축이라는 정책을 펼쳐 시장 경기를 둔화시켰다. 이로 인해 일부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 이 20% 가까이나 떨어지는 등 부동산 시 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였고 시장에서는 판 매가 둔화되자 파는 것을 포기한 판매자가 매물을 거두어 인벤토리가 낮아지는 상황 까지도 벌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2013년 계사년이 시 작된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지만 부동산과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신년 마케팅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올해 에는 부동산 경기가 좋아질 많은 조건들이 갖추고 있다. 첫째 4월부터 시행되는 GST로 인해 일부 새 집과 각종 수수료에 대한 세금이 낮아 져 실제적으로 가격에서 이득을 볼 수 있 다. 둘째 상환기간은 줄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이자율이 주택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셋째 최근 하

락한 가격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잠정적인 고객인 밴쿠 버로 이민을 오는 중국인과 한국인이 늘어 나고 있는 것 들이다. 이런 시기에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 해서는 무엇보다 고객과 1:1로 만나서 상 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 요하다. 바이유 엔터프라이즈(Buyou Enterprises Ltd./대표이사 이상훈) 주최로 열리는 BC국제 부동산 종합 박람회는 이러한 기 회를 마련하기에 충분하다. 오는 3월 13일-14일 이틀간 밴쿠버 컨벤 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9차 BC국제 부동 산 종합 박람회>는 BC주와 캐나다, 미국과 멕시코를 포함하는 미주 전역, 유럽과 아시 아등 세계 각지의 회사들이 참가하는 캐 나다 유일의 부동산 관련 국제 박람회이다. <BC 국제 부동산 종합 박람회>는 캐나다 전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대 형 건설업체와 부동산 회사들, 모기지 전문 가들과 은행 등 부동산과 관계 된 모든 업 체들이 한 자리에 모일 뿐 아니라 개인 사 업자의 경우 즉석에서 특별 가격으로 매매 활동을 할 수도 있다.

<BC 부동산 종합 박람회>는 해를 거듭 할 수록 그 규모와 내용이 진일보하여 캐 나다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성장하였다. 또 한 한인이 주최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한 인 교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가 요구된다. 밴쿠버썬, 프로빈스 등의 현지 신문사 와 News 1130 All News 라디오 방송국, CityTV, OnmiTV, Real Estate Channel, Homes and Land 매거진, CBM사와 부동 산 밴쿠버 및 중앙일보, 중국 신문인 Ming Pao사와 Indo Canadian Times, New Home Magazine, New Condo Magazine 사 등이 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현재 박람회는 한인들을 위한 스페셜 가 격으로 전시 참가사를 모집하고 있다. 참 가회사는 580달러에 양일간 전시참가가 가 능하며 박람회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람회 방문 사전등록은 온라인에서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박람회 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등록은 박람회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문의: 604-677-8203 www.BCRealEstateConvention.com

풍수는 글자 글대로 해석하면 바람과 물이 라는 뜻으로 땅과 공간의 해석과 활용에 대 한 동아시아 고유의 사상입니다. 근래 밴쿠 버 부동산 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사람들은(특히 중국 본토에서 온 중국인들) 자신들이 거주하는 집을 선택할 때 이러한 풍수를 고려해서 정하는 경우 가 많은데 흔하지는 않지만 밴쿠버에서 집 을 구매하는 일부 중국 바이어들 중에는 집 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풍수전문가의 자문 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필자의 경우도 필자가 리스팅 하였던 밴쿠버 웨스 트 지역의 단독주택을 여러 번 방문한 다음 꼭 살 것처럼 이야기 하였던 중국인 바이어 가 마지막으로 풍수 전문가를 대동하고 와 서 집을 본 다음에는 그냥 사라져 버린 웃 지 못할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칼럼 에서는 이러한 풍수 조건에 부합하는 침실 은 어떠한 조건을 지녀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① 침실에는 TV, 컴퓨터, 러닝 머신 그리 고 업무와 관련된 물건들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은 수면과 휴식을 위한 공간 으로 이러한 물건들은 바람직한 풍수의 에 너지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② 침실에는 침대보다 큰 가구가 없도록 합니다. 그리고 침대는 양쪽에서 올라갈 수 있도록 배치하고 침대 양쪽에 조그만 테이 블을 놓고 침대 머리맡에는 견고한 머리판 (headboard)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풍수의 에너지가 침대 아래쪽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침대가 바닥에서 어느 정도 떨어 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침대 밑에 서랍장이 있는 침대의 사용은 풍수에서 볼 때 에너지의 흐름을 차단하기 때문에 바람 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③ 침대의 머리판은 벽 쪽을 향하도록 하 는 것이 좋습니다. 풍수에서는 침대의 머리 판이 창문을 향 할 경우 시간이 경과되면서 인체의 에너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④침대 머리 위쪽에 샹들리에, ceiling fan과 같은 무거운 조명기구를 설치하는 것 은 풍수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⑤ 침실의 페인트 색은 부드럽고 사람의 피부색과 비슷한 색상이 풍수 상 가장 바람 직한데 흰색 계통이나 강하지 않은 초콜릿 색상이 좋고 물 색상인 파란색은 피하는 것 이 좋다고 합니다. ⑥침실에는 dimer(조명기구의 밝기를 조 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 조명기구를 사 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⑦ 취침 시에는 반드시 침실 문을 닫아 서 에너지가 침실 안에서 순환될 수 있도 록 합니다. ⑧ 풍수 이론에 의하면 거울은 물 에너지 를 끌어 당겨서 슬픈 기운을 유발하고 인 체의 기를 약하게 하는 작용을 해서 침실에 침대가 비치는 거울이 있을 경우 거울을 치 우거나 거울을 가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⑨ 침실의 창문은 열어 놓아서 신선한 공 기와 좋은 기운이 창문을 통해서 순환되도 록 합니다. ⑩ 침실에 화분을 놓아두는 것은 풍수에 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침실이 아주 넓다면 화분을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두도록 합니다. 글 = 조동욱 778-988-8949 / www.doncho.ca

밴쿠버 웨스트 UBC지역 3층 고급 타운하우스 남서향 2,366 sqft, 침실 4개, 화장실 4개 / 2004년 LEDINGHAM MCALLISTER 건축, 최고급 인테리어 / 일층 Suite(legal) 렌트 가능 /UBC Tetem Park 을 바라보는 전경 / 좋은 학군 및 UBC의 문화 및 편 의 시설 이용


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건축

B3

집의 생명력을 오래오래 보존하는 건축인은 누구일까 ‘짓는다’의 주어(主語)에는 생명(生命)이 있다 … 자재를 소중히 하는 것은 좋은 건축인의 기본

권진선, 건축 프로젝트 매니저 아트포인 건축/ 더디자인

밴쿠버 건축학 개론

604-868-5908, artforin@gmail.com)

우리 말 중에 ‘짓는다’라는 동사가 있습니 다. 아주 흔하게 사용하지만 매우 존중해 야하는 단어입니다. ‘짓는다’의 말뜻은 ‘ 만든다’의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냥 만드 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짓는다’라는 단어 를 사용합니다. 짓는다는 말에는 하.나.씩. 정.성.을. 들.여.서. 쌓.아.간.다.는 의미가 내 포되어 있습니다. 하나와 다른 하나가 유 기적으로 결합되어서 하나의 완성체가 되 어가는 것이죠. 그리고 하나와 또 하나 의 사이에는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 렇게 짓고 나면 하나의 생명체가 탄생합 니다. 그래서 짓는다의 결과는, 혹은 주어 는 대개가 ‘밥’과 ‘집’입니다. 혹���는 ‘집’ 은 하나씩 하나씩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 야 하지만 ‘밥’은 단순하게 물을 붓고 끓여 서 만들면 되지 않냐고 하시겠지만 여기에 서 밥은 그냥 단순한 밥이 아니라 농사입 니다. 밥은 슈퍼에서 쌀을 사서 만드는 것 이 아니라 농부가 씨를 뿌리고 모종을 키 우고 모를 심어서 물을 주고 곡식이 익으 면 베고 껍질을 까고 말려서야 밥을 짓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농사를 짓고, 밥을 짓는다고 합니다. 짓는다가 가지고 있는 또다른 신비스러 움은 지어지는 것에는 모두가 생명력이 있 다는 것입니다. 지어진 밥은 사람에게 생 명을 줍니다. 지어진 이름은 그 사람이 죽 을 때까지 함께 살아갑니다. 그리고 지어진 집은 사람에게 생명을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공간을 줄 뿐더러, 집 자체에도 생명 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는 집 의 생명력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집을 짓는 재료는 살아있다 집은 짓는 재료는 나무, 돌, 쇠와 같은 것 들이지만 이들은 무생물이 아닙니다. 좋은 건축인은 반드시 집을 짓는 재료를 소중 히 다룰 줄을 압니다. 저는 사실 건축 전

체의 공정을 매니지먼트 하는 사람이기에 실제 시공을 하는 건축인은 아닙니다. 하 지만 집을 잘 짓는 건축인을 구별하는 눈 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사 재료를 얼 마나 존중하느냐를 보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선배는 마루를 설치할 때 가능 하면 마루를 3일에서 5일 전에 구입하여 시공 장소에 가져다 놓습니다. 일정 기간 마루를 시공 장소에 두고 나서야 마루 공 사를 시작합니다. 궁금해서 제가 물어 보 았습니다. “선배님, 왜 마루를 미리 사다 놓아요? 그러면 현장에 두번을 가야하기 때문에 비 용과 시간이 더 소요되잖아요. 게다가 귀 찮기도 하고.” 그러자 그 선배 대답이 “마 루라는 녀석은 살아 있어서 새로운 장소에 서 낯설어해. 그리고 온도에도 민감해서 장 소를 옮기면 수축이나 팽창을 하는 게 보 통이야. 나무를 잘라내어서 가공하고 나면 죽은 것 같지만 나무는 여전히 살아있어. 설치하는 집에 적어도 3일을 놓아두면 나 무가 제대로 적응을 하기 시작해. 그런 후 에 시공한 마루 공사는 절대로 하자가 없 고 뒤틀림도 없어. 나는 내게 건축을 가르 쳐 준 선생에게 그렇게 배웠어. 그리고 건 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이 정 도는 알고 있어” 제가 그 선배를 좋아하고 같이 일하게 된 이유를 아시겠죠? 둘, 집을 짓는 최고의 기술은 ‘정성’입 니다. 이건 제가 캐나디언 빌더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입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집을 잘 짓는 분에게 초보 건축인이 물었다고 합니 다. “집을 잘 짓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당 신이 지은 집은 다른 사람들보다 3배나 튼 튼하고 오래 간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그 분의 대답은 “나는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김창희 대목수(위), 목수에게는 섬세함이 요구된다(아래)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대단히 우수 한 장비를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하지 만 나는 집을 지을 때 마무리만은 내 손 으로 직접하는 편입니다. 요즘의 목수들은 전동드릴을 가지고 스크루 못을 마구 박 습니다.. 목이 나무에 퍽퍽 박히는 것이 신 나는 지 마구마구 못을 박습니다. 어떨 때 는 너무 많이 박아서 나무가 살짝 깨질때 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동드릴을 가지고 스크루를 박기는 하지

만 못이 나무에 닿기 전에 5밀리를 남기 고는 저는 드라이버를 가지고 손으로 마지 막 5밀리를 돌려서 넣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면 모든 스크루의 깊이가 일정하게 되고 또한 스크루에 의해서 나무가 갈라지거나 뒤틀리지가 않습니다. 그 5밀리는 손으로 집어 넣는 것이 사실은 굉장히 귀찮고 고 달픈 일이지만 내가 집을 지으면서 집주인 과 집에 할 수 있는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뭐... 나사못 박는 작업뿐만이 아니라 다른

작업을 할 때도 그렇게 귀찮은 일을 즐겨 하는 편입니다.” 이분에 대해서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죠? 여담이지만 이분의 시급은 90불이 넘는다 고 하네요. 셋, 집은 사람과 같습니다. 새로 짓거나 고치고 나면 반드시 아픕니다. 그 아픔을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건축을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이점인 것 같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난 후 의 집의 상태에 대해서 건축주와 건축인은 약간의 견해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공사를 마치고 나면 건축주에게 이런 말을 꼭 드 립니다. “아파서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고 나면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일정 시간이 걸리시죠? 그리고 수술 후에는 반드시 통 원 치료를 받으시면서 후유증을 최소화 하시죠?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술한 것 과 마찬가지고 집을 고치면 반드시 일정기 간동안은 후유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못 을 박은 곳이 벌어진다거나, 몰딩한 곳에 금이 간다거나 하는 일은 흔히 있는 후유 증입니다. 고친 부분이 제대로 집에 안정 화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이 필요합니 다. 그동안은 저희가 공사워렌티를 드리니 까 그런 문제가 있으면 꼭 달려와서 고쳐 드릴께요. 제발 그러한 것들을 ‘공사 미숙’ 이나 ‘공사 하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 랍니다. 공사의 하자는 공사한 부분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지 유지/보수 와는 다른 차원의 것입니다. 저희 업체는 저희의 작업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지니까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집의 생명력을 지키는 좋은 건축인의 조 건은 쉽고도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집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이 필요한데 요즘은 어 째 집을 대충 고치거나 지어놓고 책임감도 없이 나몰라라 하는 건축인들이 많이 보 입니다. 의사는 사람을 존중하듯이 건축인 은 집을 존중해야 합니다. 설계도 하나 없 이, 감리/감독관 하나 없이, 못 하나 박지 않고 구중궁궐을 빈틈없이 만들어낸 원동 력은 대목수의 정성과 책임감이었다는 사 실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B4 교육 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 독자세상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전문가 칼럼 교육 칼럼

임종석 변호사 Boston Education 전형락 원장

개인회생 절차개시 신청하면 10학년의 SAT와 AP준비 14일 내 변제 계획안 제출해야

죽음에 임해서도 마술피리 아리아 노래한 모차르트 영화 ‘아마데우스’에서는 모차르트의 죽음 을 당시 그의 경쟁자이자 열등의식을 가진 궁정음악가 살리에리에 의한 간접 살인임 을 암시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그가 참여했던 ‘프리메이슨’이라는 결사단 체에 의한 암살설 또한 구체적인 증거가 없 다. 모차르트의 사인과 관련한 주장과 설들 은 모두 150가지가 넘는다. 베토벤이 나폴레옹의 등장에 기대하며 교향곡 제3번 ‘영웅’의 악보 표지에 ‘보나 파르트’라고 썼다가 곡이 완성될 무렵 그 에게 실망해 표지를 찢어버리고 제2악장 에 나폴레옹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송 행 진곡’을 삽입했다거나 피아노협주곡 제5 번 ‘황제’를 작곡하면서 “그는 군대로 싸 우지만 나는 음악으로 그에게 맞서겠다” 고 얘기했던 일화에서처럼 음악가들의 삶 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떼놓고 생각할 수는 없다. 생전에 아버지에게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편지를 보내 비교적 상세히 알려져 있는 모 차르트가 남긴 편지들을 분석하면 비교적

정치와는 거리를 둔 삶을 살았으나 당시 공 연이 금지됐던 보마르세의 희곡 ‘피가로의 결혼’을 오페라로 각색해 무대에 올리는 용 기에서 보듯이 그의 정치적 이념과는 무관 하게 ‘자유인’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저항적 기질이 있었음은 분명해 보인다. 그래서 마 술피리에 등장하는 신전이 그가 가입했던 저항단체인 ‘프리메이슨’의 모델인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프리메이슨은 ‘군주라 해도 다른 인간보 다 결코 탁월하지 않다.’는 평등주의 이념을 주창했던 단체다. “그 때, 이 세상은 천국이 되고 죽어야 할 인간도 신과 같이 되리라.” 마술피리의 제1막과 제2막의 마지막에 각각 한 번씩 되풀이되는 이 아리아는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동학사상과도 통한다. 이전 의 작품과는 달리 당시 귀족들이 좋아했던 이탈리아어가 아닌 독일어로 쓰여진 마술 피리는 처음부터 서민층을 관객으로 예상 했다는 점에서도 모차르트의 비정치적 삶 속에서 발견되는 잠재적 정치성을 우회적 으로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1791년 12월 5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 르트가 죽었을 때 하이든은 “앞으로 백 년간 세상은 이 같은 재능을 보지 못할 것이다”라 고 기록했다. 유명한 음악학자 아인슈타인은 모차르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 지 상에서는 단지 손님에 지나지 않았다.” 만년에 그가 겪었던 경제적 궁핍이 우리 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비참한 것은 아 니었다고는 하나 그의 시신은 빈민들이 묻 히는 공동묘지에 관조차 없이 자루째 던져 져 지금도 시신이 없는 묘지만 남아 있다. 어쩌면 모차르트는 오페라 마술피리에 등 장하는 파파게노에게 자신의 모습을 담으 려 했는지 모른다. ‘나는야 새잡이’와 ‘연인 이나 아내가 있다면’ 같은 파파게노의 익살 맞고 인간미 가득한 아리아. 모차르트는 숨 을 거두기 전에 그 노래를 부르며 죽었다고 한다. 죽음에 임박해서도 자신의 작품 속 아리아를 흥얼거릴 수 있었던 모차르트. 그 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고전음악감상실 더클래식 대표 http://cafe.daum.net/theClassic

지난 번 칼럼에 이어 미국 대학 준비를 위 범위가 많기 때문에 세계사를 준비할 경 해 10학년때 SAT와 AP 준비를 별도로 어 우 다른 AP 과목들과 많이 병행하지 않 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는 것이 좋다. 우선 학교에서 듣는 필수 과목을 먼저 살 경제학의 경우 현대 사회에서 광범위하게 법 제6조의 규정에때문에 따라 공표된 최저생계 원하는 무엇을 사람(채무자)이 펴보고개인회생을 학교 과목 이외에 준비하는법원에 적용되는 실용 학문이기 배워 두는 비에 1.5배를 곱한 수학을 금액으로 정하되 개인회생신청을 하게 좋을 되면 것 법원은 것이 좋을 지 논하는 것이 같다.회생이 것도 나쁘진 않다. 다만 어느 정도 특별 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증감될 수 있다.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 이때 가 학교 밖에서 별도로 더 어려운 과목을 준 하는 학생이 선택하기에 적합하며 10학년 참고로 2013년에 법원이 인정하는 생계비 장 중요한 것이 변제계획안이다. 변제계획 비한다고 하더라도 학교 내신이 제일 중요 때 준비해서 시험 치러도 좋은 성적을 얻 ‘1인 가구 85만8252원’, ‘2인 가구 146만 안이란소홀히 채무자가 가용소득을 하며 내신을 하면서까지 외부투입해 시험 얼마 을 수는 있다. 1346원’ , ‘3인많지 가구않고 189만472원’ ‘4인 가구 동안 어떤 방법으로 채권자들에게 조정된 잘 보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심리학은 범위도 내용도, 어렵 231만9598원’ , ‘5인 가구 274만8723원’ 나가겠다는 항상 채무금액을 강조하지만 변제하여 가장 중요한 점은 학내용으 지 않기 때문에 9학년때 준비하는 학생들 , ‘6 인 가구 317만7849원’이다. 또 생계비는 보 로 계획을 세운 것을 말한다. 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다. 도 있다. 건복지부에서 정한 최저생계비의 150%를 채무자는 변제계획안이 인가되면 인가 10학년때 학교에서 듣는 정규 필수 과목 수학, 과학을 선행해서 앞서간 학생들 원칙으로 하고 사안에 따 된 변제계획안에 따라 채무를 변제해 나가 으로는 English 10, Science 10, Math 10, 이라면인정해주는 10학년때 것을 AP Calculus, Physics, 라 증가시켜주거나 감소시킬 수 있도록 면 된다. 채무자는 개인회생절차개시신청 Social Studies 10, Planning 10 이 있으며 Chemistry, Biology 등을 준비해도 좋다. 하 고 있는데 실무상 법원은 최대한 적은 금 한 시험인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변제계획안을 이 주을 정부 프로빈셜 시험을 치러 AP Calculus의 경우 AB와 BC로 나뉘고 액으로 인정해주고 있는 실정이라서 제출해야 한다. 여기서 가용소득이란 채무 야 하는 과목으로는 English 10, Science AB가 조금 수월하며 AP Physics의 경우 사실 채무자가 변제할 수 능력보다 자가Math 수령하는 10 그리고 10 이소득의 있다. 총액에서 소득세·주 는 B, 상 CM, CE로 나뉘는데 AP있는 Physics B 더 많은 금액을수학에서 변제하도록 강요받게 된다. 이 민세·건강보험료 그 밖에전체 이에 성적 준하는 가 금 낮은 10학년 프로빈셜은 과목별로 단계이며 방정식, 삼각함 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채무자 액과 채무자 및 그 피부양자의 생활에 필 의 20%만 반영이 된다. English 10의 경 수 정도의 배경 지식만 갖고 있으면 도전 생계비를 공제한 나머지 처분80가능한 우 학교요한 내신에서 90점, 프로빈셜에서 해 볼도 수 법을 있다.알고 권리를 찾아야 하겠고 대리 인은 법률서비스를 있어서 SAT 법원에 대 소득을 말하고 장래에도 계속적, 정기적으 점을 받았다고 하면 내신 반영이 80%, 프 수학, 과학의 경우 AP를함에 준비하면 해 진정으로 채무자를 위해 목소리를 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수입이다. 쉽게 로빈셜 20%가 반영되므로 72점+16점= 88 II 과목별 시험 준비가 어느 정도 자동으 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말해 가용소득이란 채무자가 얻는 수입에 점이 된다. 로 준비되기 때문에 AP 시험을 보는 5월 이처럼 변제계획안이 제출돼 서 생활비를 공제한 차액이라고 이해하면 따라서 프로빈셜이 있는 과목은 학교 내 이나 조금 더 준비해서 6월에 SAT II 이를 시험 법원 에서 받아들여 법률에 의하면 복잡할 을 것 계획해도 신뿐만 되고 아니라 학년 정한 말에 바에 치르는 프로빈셜 된다. 변제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나오게 연체정보등록이 해제된다. 도 또 어려울 것도 없겠지만 실무는 그렇 시험도 준비해서 해당 과목의 성적이 너무 AP 과목을 되면 몇 개까지 하면 좋으냐에 대 이 후에 채무자는 자신이 제출한 변제계획안 게 간단치 않다.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한 정답은 없다. AP 과목을 많이 한다고 에 따라입학이 성실히보장되는 변제를 것은 수행하게 되면 면 소득은 최근과목으로는 1년간 직장의 해서 변 명문대 10학년때채무자의 준비할 수 있는 AP 아니다. 책을 받게 된다. 개인회생제도를 통해 동이 없는 경우에는 1년간의 실제 소득액 특별한 선행 없이도 준비할 수 있는 과목 필자의 컨설팅 경험으로도 AP 과목을 두 면책 을 받은 안했는데도 후 5년 이내에는 다시 면책을 을 평균한 월평균 들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소득을 기초로 산정하 세 과목밖에 아이비리그 합격 받을 수 없다. 직장의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직장 한 변 학생도 추천 고 과목으로는 AP Microeconomics, 있고 많이 한 학생이 오히려 아 동 이후의 실제(미시, 소득액을 AP Macroeconomics 거시 평균한 경제학),월평균 이비리그에서 불합격된 사례도 있다. 소득을 기초로 산정하되 특별한His사정이 있미국 대학 입학 사정이 학과목 성적만 보 AP Psychology (심리학), AP World 는 경우에는 증감할 수 있다. 영업소득자 tory (세계사) 중에서 선택해서 준비하는 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AP 과목 갯수만 의 경우에는 소득에 관한 소명자료를 제출 것이 좋다. 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다만 어려운 과목 하면 되고 소명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세계사 임금 에서 점수를 잘 받을 경우 대학에서 과목 등의 통계소득 과목을구조기본통계조사보고서 권장한다. 세계사, 역사 과목은 미 을 듣더라도 정규 과목보다는 깊이 배웠기 을 기초로 산정할 있다. 여기는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국 고등학교에서는 필수 수 과목으로 채무자 및 피부양자의 과목이며 한편 많은생계비는 지식을 배울 수가 있고 영 인 간다운다양한 생활을 역사적 유지하기사례를 위해 필요한 Boston Education 어 작문에도 인용 금액 전형락 원장 할 수도으로서 있어서원칙적으로는 도움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그러나 공부

신세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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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오피니언

<이민생활 가이드>

Health

열린 마음은 정신 건강에 중요합니다

B5

이영희의 임상일지

단상의 시간

<써리> 이영희 치과 원장

자기만이 옳다는 생각은 사회관계 단절 초래할 수 있어 다양성 인정하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 열린 마음 가져 가끔 필자에게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 에게 엉뚱한 질문을 하는적이 있다. “흰색 과 검은색 사이엔 무슨 색이 있습니까.” 그러 면 모두들 “회색이 있죠” 라고 답하시는데 필자는 짖굿게 또 물어본다. “네 그렇죠. 그럼 그 두가지 색사이에는 몇 개의 회색이 있습니까?” 라고 물으면 “하나 아닌가요?” 라고 대답하시는 분도 있고 가 끔 어떤분은 “세개 아닌가요? 진한 회색, 그 냥 회색, 연한 회색 이렇게요”. 라고 말씀하 시는 분도 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 시는건 “무한정이겠죠. 어떻게 셀 수가 있겠 어요. 흑과 백의 조합에 따라 무한정의 스펙 트럼이 생길텐데요” 물론 필자의 상담시간에 의미없는 질문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이상한 질문을 하는 이 유는 분명히 있다. 가끔 상담을 통해 만나는 분 중에서 사람이나 사물을 보는 관점에 융 통성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본인의 평소의 생각이나 관점에 도전을 받아본 적이 많지 않은 권위주의적인 분, 자기 자신을 잘 모르 는 자기도취형의 경우에 이러한 양상을 많 이 보이는데 이러한 분들은 특정한 생각이나 사상에 고착되어 외부의 사상이나 문화, 타 인의 생각과 관점을 볼 여유가 없이 자신의 관점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런 유형의 분들의 세계관에는 항상 옳고 그 름, 선과 악, 우리와 당신들, 나의 편과 적, 흑 과 백의 양 극단만이 존재한다. 흑과 백 사 이의 회색의 존재는 혹시 있더라도 한 개에 서 세 개정도. 무한한 종류의 회색이 존재한 다는 것이 상상이 가지 않듯이 이 세상의 많 은 사람들이 수많은 다른 생각을 하고 살아 가고 있다는 것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열린 마음과 인간관계 오늘은 이렇게 열린 마음이 부족하다는 것 이 왜 정신건강에 적신호를 가져오는지를 독 자들과 함께 나누어보고자 한다. 첫째 인간 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하는 열린 마음이 부족한 분들은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 필자가 상담을 통해 많은 가족과 만나 면서 한국인 가정이나 캐네디언 가정에서나 자녀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부모의 보수적인 생각과 고집스러움을 드는것을 보 았다. 이렇게 소위 말이 안통하는 부모를 둔 자녀들의 세계에는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리스트가 끝도 없이 길다. 엄마와 아빠가 어 릴때 세상이 이러저러 했고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그 원칙은 똑같으니 너도 그렇게 부 모의 뜻을 따르면 행복해질거고 그러지 않 으면 힘들고 불행해질것이라고 말한다. 아이 들 생각으로는 전혀 근거없는 이론을 들어 가며 아이들을 설득시키려는 부모님들을 아 이들은 언제 들어주고 참아줄 수 있을까. 자 녀들도 “나도 이러저러한 생각이 있다”는 것 을 알리고 싶어 대화를 시도하지만 흑백논리 에 젖어있는 부모님께는 본인들의 의견과 다 른 자녀들의 생각은 잘못된 것, 나쁜것으로 해석되어지곤 한다. 흔히 말하는 Box(상자)안에서 나오는 작업 이 이러한 분들께 필요하다. 부모님들은 본 인의 박스가 안전하고 바른 길인것 같아서 아이들을 그 박스안에서 키워보려하지만 아 이들의 선천적 성격, 후천적 경험은 부모와 달라서 더이상 그 박스안에 그들 자신을 머 무르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른 자녀들을 박스안에 가두려 할때에 자녀들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것 같은 답답한 심 정으로 반항하고 뛰쳐나가곤 한다. 열린마음과 Self-awareness 둘째, 열린 마음이 부족한 분들중에는 자 신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Self- awareness, 자기 자신에 대해 많은 부분을 정확하게 안 다는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 주어진 계속적인 숙제이기도 하다. 필자가 20대에 알고 있던 “ 나 자신” 에 대해 계속 성찰하지 못하고 한 참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20대의 “나”라 생 각한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겠는가. 많은 사 람들이 현재의 나에 대한 성찰을 게을리하 고 자기 자신의 가치를 지나치게 높이 평가

한다든가 아니면 반대로 지나치게 별볼일 없 는 존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부부 관계, 부모 자녀 관계, 친구 관계등에서 항상 남에 게 책임을 전가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책임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대인관계에서 변화가 두렵고 도전 받는 사실이 불쾌하고 다른 이들의 다른 생 각, 관점, 의견이 항상 불편하고 불쾌하다면 먼저 한 번 생각해야할 일이 “나는 내 자신 을 잘 알고 있는가” 라는 것이다. 나와 갈 등을 일으키는 많은 사람들이 다 잘못된것 이 아니라 내가 내 자신을 모르고 내가 행 한 잘못을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내가 과연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해보고 알아보는 노력 이 필요할 것이다. 열린 마음과 Self-Control 열린 마음이 부족한 사람들은 쉽게 화를 내곤 한다. 타인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것에 대한 불편함, 배신감, 스트레스들이 쌓 이지만 대화로 이끌어 나갈 수도 없다, 이런 분들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의 대화를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들이 쌓이면 결국 자기 자신을 조 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분노가 위험한 수 위에 이르게 된다. 많은 부모들이 본인들이 자녀들보다 Self- control 도 잘하고 분노 조 절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어찌보면 자녀들관점에서 볼때 자신의 뜻에 동참하지 않는 자녀들에게 버럭하고 갑자기 화를 내는 부모의 모습속에서 열린 마음의 부재와 함 께 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나약한 인 간의 모습을 보게될 것이다. 인간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타인의 다른생 각을 존중하는 열린 마음, 내가 살아 온, 내 가 살아가는 이 세계와 다른 수많은 세계가 있고 그 세계로 부터 온 수많은 사람이 있다 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에게는 화낼 일이 그 리 많지 않다. 열린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 들에게 타인은 내가 경쟁해야 할 대상이 아 닌 또 하나의 나, 그리고 나와 다른 세계를 이야기하는 나의 자녀도 내가 이기고 굴복시 켜야 할 대상이 아닌 또 하나의 나일 뿐이다. 조미영

라이프브리지 심리상담사

주변에 많은 학생들이 장래에 치과의가 되는 것을 목표로 매진을 하곤한다. 해마다 방학 이 되면 적지 않은 학생들이 우리 병원에 자 원봉사를 요청하는 것을 보면 그 숫자를 짐 작 할 수 있다. 그 만큼 치과의가 젊은이들 에게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고 미래를 어 느 정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클것이다. 그러나 치과의로서 30년을 되돌아보면 이 만큼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직업도 없지않나 싶다. 실제 통계에서도 치과의가 수명이 짧은 직업군에 속하는 걸 보면 그만큼 감당해야 하는 스트레스의 양이 많다는 반증일것이다. 지난 회에 스트레스와 치아 건강과의 상 관관계에서 논하였듯이, 그리고 승려분들이 제 머리를 못자른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러 니하게도 필자 또한 구강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였다. 한국에서는 주변의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치과의들간에 품앗이와 같은 성격으로 서로 치료를 나누어 하였지만 이곳 밴쿠버에 개업 한 이후에는 그 조차 여의치 않아 15년 가까 이 제대로 된 구강의료써비스를 받아오지 못 하였던게 사실이다. 다행히 최근에서야 각 분 야에서 실력있는 의료진들을 영입하여 함께 일하면서 어느정도 구강상태가 호전되었지만 그래도 지난 긴 시간동안 축적된 악화의 후 유증은 남아있는 듯하다. 며칠 전, 필자와 같은 케이스로 캐나다에서 치루는 치과의 시험을 어렵게 갓 통과한 젊 은 치과의 한분이 찾아오셨다. 몇 차례의 재 도전 끝에 합격한 시험이었기에 너무나 기뻤 지만, 막상 일자리를 찾아다니다보니 그릇된 정보와 적지않은 텃세로 인해 힘겨워하는 모

습이었다. 꼭 함께 일하고 싶은 분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얼마전 외국계 의료진 두분을 이 미 영입하였기에 그마저도 쉽지않았다. 이곳 밴쿠버는 교민 숫자에 비해 한국계 치과의가 많지는 않은 편이다. 그러기에 긴 밀한 상호협력과 교류가 요구되지만 그마저 도 순탄치는 않아 아쉽기만 하다. 환자를 위 한, 환자에 의한, 환자에 대한 존재가 의사 이어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더러 있 는 듯 하다. 물론 필자 자신도 한 사람의 의료인이기에 앞서 인간이기에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기도 한다. 그러한 이유로 작년 한해동안 많은 변 화를 시도하였고 그 결과가 눈에 띄게 다가 오기도 한다. 인간의 짧은 인생중에 한 갑자가 되돌아오 는 시점에서 무었보다 중요한 것은 급변하는 시대에 순응하는 것이다. 수중에 쥐고 있는 것만으로 안일한 삶을 살아가기보다는, 시대 가 요구하는 그런 의료인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적지 않은 모험 또한 감행하였 다. 무언가를 하나씩 거머쥐기보다는, 하나하 나 차분히 내려놓고 가는 심정으로,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환자들의 편의를 위 해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더 나가고자한다. 이번에는 의료정보 보다는 필자 자신의 넋 두리에 치중을 둔 듯 싶어 아쉽기만 하다.

이영희 원장 ·캐나다 치과의사(NDEB,CDSBC) 자격취득 (2000년) ·북미 임플란트 전문과정 (AAID)수료 (2001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해외초청강사 역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해외자문위원 임명


스포츠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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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3일 토요일

WBC 일본 대표팀이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러닝을 하고 있다. 아베 신노스케(맨 앞)가 주장을 맡았다. [사진 스포츠호치] 한국 대표팀이 22일 대만 도류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의 목표는 일본을 꺾고 우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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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류=김민규 기자

WBC, 앙숙들의 전쟁

물러설 수 없는 라이벌들

한·일, 중·대만 역사적 대립 미·쿠바, 종주국과 아마 최강 베네수엘라와 도미니카공화국 과거 식민통치 스페인과 붙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야구 팬들 에게 최고의 축제인 동시에 전쟁이다. 특히 역사적·정치적으로 대립하는 국가 간의 경 기는 군대의 대리전 같은 느낌을 줄 때도 있다. 선수들은 조국의 명예를 가슴에 새 긴다. 이기면 영웅 대접을 받고, 지면 패잔 병처럼 초라해진다.  한국이 이번 3회 WBC에서 우승하기 위 해서는 반드시 1·2회 대회 챔피언 일본을 넘어야 한다. WBC 한·일전은 항상 뜨겁 고 극적이었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 본의 통치 지배를 받은 한국은 스포츠 종 목 대부분에서 극일(克日)에 성공했다. 그 러나 야구만큼은 일본에 미치지 못했다. 2006년 1회 대회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의 리더 스즈키 이치로(40·뉴욕 양키스)가

“(한국이) 앞으로 30년 동안 일본을 넘보 지 못하게 하겠다”고 도발한 것도 이런 배 경에서였다.  그러나 WBC를 통해 양국은 최고의 라이 벌이 됐다. 한국은 일본과 1회 대회 때 2승1 패, 2회 대회 때 2승3패를 기록했다. 2008 베 이징올림픽에선 일본을 두 차례나 꺾고 금 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전에서 이승엽(37·삼 성)·김태균(31·한화)이 홈런을 치면 ‘극일 포’가 됐고, 봉중근(33·LG)이 호투하면 ‘봉 중근 의사’가 됐다.  이번 한·일전은 2라운드(3월 8~12일)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 둘 다 4강에 올라간다 면 미국에서 붙을 수도 있다. 이승엽은 “일 본을 만나면 집중력과 정신력이 더 생긴다. 좋은 승부를 펼치고 싶다”고 했고, 포수 강

3표 차 한판승, 김정행 국가대표 첫 체육회장 <1960년대 유도>

28대 25로 이에리사 의원 눌러 “남북 체육교류 활성화에 역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 1967 도쿄 유니버시아드 유도 은메달 - 1994~현재 용인대 총장 - 1995~2013 대한유도회장 -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장 - 1997~2002, 2005~2013 대한체육회 부회장

김정행 용인대 총장이 22일 이에리사 후보를 누르 고 제38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뽑힌 후 웃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첫 국가대표 출신 회장이다.

[뉴시스]

‘한국 유도의 대부’ 김정행(70) 용인대 총장 이 대한민국 체육의 수장이 됐다.  김 총장은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에서 열린 대한체육회(KOC) 선거에서 출석 대의원 54명 중 과반수에 해당하는 28명의 지지를 얻어 25표를 받은 이에리사(59) 새누 리당 후보를 3표 차이로 누르고 제38대 대한 체육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1표는 무효였다. 임기는 2017년 2월까지 4년이다. 세 번째 도전 끝에 거둔 값진 결실이었다. 김 회장은 2002년 과 2008년에도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했지만, 두 번 모두 이연택 전 회장에게 밀렸다.  김 회장은 1920년 조선체육회 출범 후 첫 번째 국가대표 출신 회장이다. 67년 도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남자 유도에 출전해 은메달을 땄다. 은퇴 이후에는 체육 행정가 로 입지를 다졌다. 95년부터 올해까지 대한 유도회장을 6차례 연임했고, 16년간 대한 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체육인들과 폭넓게 교류했다.

 김 회장은 “체육회 재정자립기반 구축, 체육인 복지 향상, 국제대회 유치 지원, 경 기단체 및 시·도체육회 자율성 확보 등 주 요 공약들을 모두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에리사 의원을 지지한 분들과도 화 합해 체육계를 하나로 모으겠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북한과의 체육 교류 확대에도 의 지를 보였다. 그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만 큼, 얼어붙은 남북 체육 교류에도 새로운 물꼬가 트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체육이 남북 교류의 창(窓)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간발의 차이로 사상 첫 여성 체육회장이 라는 꿈을 이루지 못한 이에리사 의원은 “경 기인과 투표자의 마음은 다를 수 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난 뼛속까지 체육인이다. 체육이 잘되는 범위에서 서로 협조하겠다. 국회에서 체육계에 보탬이 되도록 많이 돕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민호(28·롯데)는 “결승전에서 꼭 일본을 이 기고 싶다”고 벼르고 있다.  대만은 중국과의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양국은 서로의 정부를 인정하지 않을 만큼 대립하고 있다. 주요 2개국(G2)을 자처하는 중국은 미국과 함께 스포츠 강대국으로 꼽힌 다. 대만은 ‘국기(國技)’ 야구만큼은 중국을 앞선다고 자부했지만, 베이징 올림픽과 2009 년 WBC 1라운드 예선에서 중국에 패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대만은 메이저리 그에서 활약한 왕첸밍(33)과 궈훙즈(32) 등을 불러들여 대표팀을 구성했다.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한 대만은 2라운드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지만, A조에 속한 중국이 일 본·쿠바를 꺾고 2라운드에 올라갈 확률은 크지 않아 보인다.

 ‘야구 종주국’ 미국과 ‘아마 최강’ 쿠바 도 앙숙이다. 미국은 쿠바가 50년대 사회주 의 국가를 선언한 뒤로부터 경제적 제재로 압박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위가 낮아졌지 만 야구에서 라이벌 의식은 여전하다. A 조 쿠바와 D조 미국의 대결은 결선 라운드 에서 열릴 수 있다. 양국은 WBC 맞대결이 없고,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쿠바가 두 차례 다 이겼다.  축구 강국 스페인은 극적으로 WBC 본 선에 올라 C조에 속했다. 같은 조에서는 스페인의 식민 통치를 받았던 베네수엘라 (1522~1811년)·푸에르토리코(1493~1898년)· 도미니카공화국(1492~1795년, 1809~1822 년) 등 야구 강국들이 잔뜩 벼르고 있다.

다이제스트

온그린

유소연, 혼다 타일랜드 2R 공동 3위

던롭스포츠 코리아가 두 가지 모델의 ‘뉴 스릭슨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사진) 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이 틀째 경기에서 우승 경쟁에 뛰 어들었다. 유소연은 22일(한국 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 의 파타야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3위로 치솟았다. 12언더파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 를 질주한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와는 5타 차다. 유 소연은 3라운드에서 루이스, 아리야 주타누가른(18·태 국·9언더파 단독 2위)과 맞붙는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유소연에 이어 박세리(36·KDB산은금융그룹)가 7언더 파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아마추어 리디아 고(16·뉴질 랜드 동포)는 4언더파 공동 9위다. J골프가 23~24일 대 회 3, 4라운드를 오후 3시부터 생중계한다.

Z-스타 시리즈’ 골프공을 새로 내놓았다. 뉴 스릭슨 Z-스타는 3피스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스핀 컨트롤 성능을 강화했다. 뉴스릭슨 Z-스타 XV는 4피스로 비거리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가격 6만8000원. 문 의 02-3462-3957. 나이키골프가 루나 컨트롤Ⅱ 골프화를 내놓았다. 최 첨단 소재인 루나폼(Lunar Foam)을 사용해 무게가 가볍고 충격흡수가 뛰어나다. 발 전체를 감싸는 구조 로 만들어져 착화감을 향상시켰다. 가격 25만8000원. 문의 02-2006-5867.

이형석 기자 ops5@joongang.co.kr

주말의 스포츠 23일(토)

이천수(32)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 전남 드래곤즈는 22일 “이천수의 임의탈퇴를 풀고, 인 천으로 이적시킨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2009년 전남 코칭스태프와 주먹다짐을 하는 물의를 빚고 사우디아 라비아로 진출해 전남에서 임의탈퇴 징계를 받았다.

^전자랜드-모비스(인천삼산체육 관·KBS N) ^오리온스-KT(고양체육관·이상 오후 2시) ^삼성-KCC(잠실체육관·SBS ESPN·오후 4시) ◆프로배구 ^KEPCO-삼성화재(MBC SPORTS+· 오후 2 시) ^현대건설-KG C인삼 공사(M B C SPORTS+·오후 4시·이상 수원체육관) ◆여자농구 KDB생명-신한은행(구리체육관·SBS ESPN·오후 6시) 24일(일)

남자농구 SK 10연승, 우승 매직넘버 4

◆프로농구

임의탈퇴 풀린 이천수 인천 입단

남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83-77로 승리, 10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도 4로 줄었다. 최부경은 18득점·9리바운드로 맹활약했 다. 원주 동부는 창원 LG를 88-73으로 눌렀다.

◆프 로농 구

^LG-전자랜드(창원체육관·MBC SPORTS+) ^SK-오리온스(잠실학생체육관·SBS ESPN·이상 오후 2시) ^KT-동부(부산사직체육 관·KBS N·오후 4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천안 유관 순체육관·오후 1시25분) ^도로공사-GS칼텍스(성 남실내체육관·MBC SPORTS+·오후 4시)

안기헌 신임 축구협회 전무이사 안기헌(59)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축구협회 전무이사로 발탁됐다. 안 전무는 2011년 프로연맹 사 무총장으로 부임해 정몽규 전 프로연맹 총재를 도와 승강제 실시, 이사회 제도 개편, 실관중 집계 등 난제 를 무난하게 풀어냈다.

행운 드립니다 스캔해 보세요

40판 제14955호


건강식품/의료기 110

금융/보험/은행 140

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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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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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Japanese cook, min 3yrs work experience, develop & operate menu, supervise/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train staff, Korean asset, $16-18/hr, 2 weeks paid vacation, Q Spot Japanese Restaurant, Fort St. John ,qspot@hotmail.com

FT kitchen helper, $11-12/hr, will train, prepare food material, clean equipment & site, completion of high school, unpack N store supplies, Korean asset, Akasaka Japanese Restaurant (SURREY, near Guilford Mall) akasakasurrey@hotmail.co.kr, Fax 604-58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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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Supermarket Assistant Manager (Hi-mart)–Port Coquit,

3+yr exp./ completion of secondary Will handle fish/develop menu/make sushi and rolls. $17/hr, 40 hr/wk Resume to: sushibaylee@yahoo.ca Business Location: 1284 Kingsway Vancouver, BC V5V 3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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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신문 강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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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Full time Japanese cook Requirement: 2+ years exprience, Basic English, Korean speaking is asset. Duties: Prepare, cook complete Japanese meals, side dishes. Plan menus and create new menu. Monitor and order supplies and food processes. Manage daily kitchen operations and staff training wage: $2,700/ month. Apply: himeub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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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Hiring sales person for food distribution company -Fluent in English and Korean -Class 5 driver’s license with a good record -Sales and delivery experiences Please send your resume and cover letter to hr@dwayfoo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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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매주 월요일 10:00 오전 - 1:00 오후 장소 : 2733 W 41st Ave. Vancouver Kerrisdale Presbyterian Church (교회 후문으로 오십시오.) 일시 : 매주 화요일 10:00오전 -12:00오후 장소 : 10541 King George Blvd. Surrey 한인신용조합 써리지점 회의실 강사 : 이영화 목사 (문의: 604-837-2944) 준비물: 당일 Vancouversun 신문 비용 :무료

급구인

Cook Wanted 밴프에 위치한 서울옥 식당에서 함께 일하실 주방장을 구합니다. -매일 음식준비, 메뉴를 만들 수 있는자 -요리교육을 시킬 수 있는 자 -한국식, 중식요리 경험자 -3년 이상 경력 소유자 -주 40시간 근무 -$14/hr -연 2주 유급휴가

연락처: 1-403-762-4941

Seoul Country Restaurant 103 - 215 BENFF AVE, Alberta, T1L1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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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모리에서 다음과 같이 직원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Sushi Cook. $16/hr. Min. 3 yrs exp. in Japanese.

Coquitlam : 롤 맨 1명 (경력 1년 이상 우대) (#26-2565 Barnet hwy, Coquitlam) Langley : 롤 맨 1명 (경력 1년 이상 우대) Main Cook 1명 (경력 5년 이상 우대) 디쉬워셔 2명 (유 경험자)/ 홀 서버 5~7명 (유 경험자 우대) 이력서는 E-mail로 보내주시면 인터뷰 날짜 연락 드리겠습니다. 778 - 879- 5607 / Jhongheekim@yahoo.com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Korean language asset. Osaka Today, 168-8180 No. 2 Rd. Richmond BC. Kjh1203@hotmail.com

직원모집 Mi-Ae Deli in Coquitlam is looking for an experienced Full-Time Baker. Requirement: at least 2 year of experience, C$13.25/hr and 40hr/week Duties: -Prepare dough for Korean style buns, bread,rolls, and sweet goods. -Prepare batters for sheet cakes, cookies, sponge cakes, icings and frostings. -Bake mixed dough and batters. -Frost and decorate baked goods. -Ensure quality of products Please send your resume vi e-mail: matsarang@hotmail.com

직원모집 F/T AIRLINE SALES AND SERVICE SUEPRVISOR FOR OK TOUR COMPANY IN BURNABY

Compl. of secondary school 2~3 yrs of related work exp. is required $18~20/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Email: peterskh@hotmail.com Fax: 604-893-8991 Address: 9920 Lougheed Hwy, Burnaby, B.C. V3J 1N3

F/T Japanese Teppanyaki cook (Langley),

Sunny Dragon Restaurant is looking for an experienced cook for Chinese cuisine. At least 5 years of working exp. C$16/hr, 40hr/wk, Duties: Prepare and cook meals & dishes, Plan menus, supervise, hire, and train kitchen helpers, oversee kitchen operations, maintain inventory and supplies. Send resume via e-mail: choisoonja@yahoo.com

직원모집 F/T Sushi bar Cook, Min. 3yr exp, Develop sushi & roll menu, Supervise & maintain sushi bar operation, Supervise & train staff, Basic English, Korean asset, $18-20/hr, AKASAKA Japanese Restaurant (Surrey, near Guilford Mall)Fax: 604-588-3535, akasakasurrey@hotmail.co.kr

직원모집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Hiring-F/T cook: 40hrs/week, 3+yrs cook exp. sec. school diploma req. wage:$3200/month. -F/T food service supervisor: 40hrs/week. 2+yrs exp. in restaurant field, wage:$15/hr. korean is asset. Resume: royalseoul20@gmail.com

직원모집 Nikko Sushi Rest. Req. F/T cook(1); 3yrs. Exp. high school, cook fully Japanese dishes, Handle cooking equipment, Korean is an asset. $18.50/hr 40/hr/wk. Email:nikko.chung2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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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NA Japanese Restaurant (Langley)

Well experienced Korean cook,

FT food service supervisor, supervise / train staff for food service & job duty, Oversee operations of dining facility, Ensure food & service to meet customers’ satisfaction. Ensure restaurant operation complies with safety & health regulation, Min. 3yrs of relevant work experience Korean asset, $13-15/hr, Fax: 604-533 5514, katana@hotmail.co.kr

min 3 years of relevant work experience, Full Time (40 hrs a week), 17-19/hr(negotiable), develop menu, supervise kitchen operation, train staff, Wooreejip Korean restaurant (Burnaby), Fax: 604-255-3739 or Email: wooreejip@hotmail.co.kr

직원모집 F/T Food service supervisor, Supervise/co-ordinate/train staff, Plan work schedule, Oversee operations of dining facility, Ensure food & service to meet customers’ satisfaction. Ensure restaurant operation complies with safety & health regulation, Min. 3yrs of relevant work experience, Korean asset, $14-16/hr, paid vacation, Akasaka Japanese Restaurant (Surrey, Guilford Mall) ,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직원모집 Full time Asian Cook 구함 Apply to email: tilburyshop12@gmail.com Requirement: 3 years expirence ( Korean, Japanese food), complete high school. Duties: prepare and cook complete meal , food. develop new menu. perform other duties any required. Wage: $3,000.00/ month 40 hrs/week

직원모집 Position: Full time sushi person 1 & japanese cook 2 Qualification: 3+ years experince, Completion high school. Wages: $15.00 /hour Duties: Prepare mea & individual dishes, make various sushi $ roll, handle sashimi, development menu, clean cooking area, schedule & supervise kitchen helpers, perform other duties as required. Apply: umami.bc@gmail.com

직원모집 Sunny Dragon Restaurant is looking for an experienced Chinese Cook of Korean Style. At least 5 years of working exp. C$16/hr, 40hr/wk, Duties: Prepare and cook meals & dishes, Plan menus, supervise, hire, and train kitchen helpers, oversee kitchen operations, maintain inventory and supplies. Send resume via e-mail: choisoonja@yahoo.com #101-15988 Fraser Hwy, Surrey, BC, V4N0X8

직원모집 Damlko 일식당 (1) 요리사 (surrey 위치). 고졸, 2년이상 경력, 2주 휴가, 주 40시간 근무 월급: $2800, 업무: 일식 요리, 메뉴개발. (2) Sushi man (langely 위치) 3년이상 경력, 시간당 $17, 주 40시간 근무, 2주 휴가 업무: Sushi,roll, counter 정리.

** 기본 영어와 한국어 가능. ** 연락 : dh-you@hotmail.com

직원모집 Jejudo Seafood Inc. dba Jeju Sushi Japanese Restaurant seeks a Food Service Supervis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2~3 years experience in related Basic English and Fluency in Korean $12~14/hr, 37.5hrs/wk E-mail: vankang@hanmail.net Mail: 10537 King George Blvd., Surrey, BC, V3T 2X1

직원모집 Coquitlam Dental Practice serving the Korean and Canadian community needs an Intra-Oral Dental Assistant Job Duties: •Prepare patients for dental examination and assist dentist during procedures •Take and develop X-rays •Assist with implant surgery •Educate patients about oral hygiene and treatments •Record dental procedures performed •Process payments and insurance claims •Schedule appointments

Qualifications: •Minimum 1 year experience as dental assistant •Certified in dental radiography •Fluency in Korean & English

Wage will be $23/hr + benefits. This is a permanent, full-time position. Resume to Lougheed Station Dental Centre Email: lougheed_dental@hotmail.com

직원모집 ECBC Mandarin School new session for 4yrs kids to adults starts on September 15th, 2012 at ECBC church,2012 at ECBC church, 5110 SE Marine Drive, Burnaby. Classes are held on every Saturday from 9:30am to 12:20pm. Mandarin Conversation class is also available. Fee is $150.00 for a 5-month term; $10.00 discount will be offered to each additional family member when registering more than one in the same family.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Elder Cary Chien at 604-437-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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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helper wanted. F/T. $11/hr. Min. 1 year of restaurant experience required. Wash, peel and cut vegetables, Clean and sanitize kitchen area, Receive, unpack and store supplies in refrigerators, Remove kitchen garbage and trash. KiIsu Restaurant 1275 Pacific Blvd. Vancouver. Email: kiisujapanese@gmail.com

Sushi Cook. F/T. Min. 3 yrs exp. in Japanese cuisine.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Korean language asset. Tatsu Bistro 1441 Commercial Dr. Vancouver BC V5L 3X8 Email: tatsubistr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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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Sushi & Grill 2 Positions

TOYAMA JAPANESES RESTAURANT Looking for full-time or part-time dinning staff. Experience not necessary. Drop off resume at 757 SEYMOUR ST,VANCOUVER,V6B5J3

Cook for Sushi Bella Restaurant in North Vancouve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7~18/hr, 40hrs/wk, Basic Eng. Fluency in Korean Tel : 604-987-8633 e-mail : sushibellakits@yahoo.ca

Japanese Chef. Min.10 yrs of exp.

F/T Cook (37.5 hrs/wk). 3+ yrs exp. High sch. diploma. Wage : $14.50/hr. able to cook full course of Japanese cuisine, Ensure quality of food and modify menus etc. Email : sakura-sushingril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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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BAY is hiring a F/T cook (Japanese cuisine) 3+yr exp./ completion of secondary Will cook/develop menu/make sushi and rolls $16/hr, 40 hr/wk Resume to: sushibaylee@yahoo.ca Business Location: 1284 Kingsway Vancouver, BC V5V 3E1

Lakeview Restaurant in Harrison Hot Springs seeks a Restaurant Hostess.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 is an asset. Korean is an asset $11~13/hr, 40hrs/wk, Basic English harrison.lakeview@gmail.com Fax: 604-648-9110

River Road Cafe hires 2 cooks (full-time)in Richmond. Req.:3+ yrs.exp. with knowledge of Korean and chinese food. Req.completion of high school. Duties: prep.& cook complete dishes, clean kitchen area. Salary: $15.50/hr (40hrs/wk). Apply:rrdcafe@gmail.com

직원모집 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MARU SUSHI is hiring a F/T cook (Japanese cuisine) 3+yr exp./ completion of secondary/ Will cook/ develop menu/ make sushi and rolls/ $17/hr, 40 hr/wk Resume to: sushimaru2010@hotmail.com Location: 1-45540 Market Wy. Chilliwack, BC V2R 0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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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0명 헬퍼 0명 데모 0명 딜리버리 0명 이력서: matsarang@gmail.com 문의: 604-939-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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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Japanese BBQ(Yakiniku) and its sauce. Managing kitchen operation, development of menu, recruite & hire staff. $19/hrs. Korean language asset. COOK. Min. of 3 yrs of exp. in Japanese. Prepare ingredients for cooking, Cook food & monitor food quality.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16/hr. Yakiniku CHOSUN, 793 Jervis St. Vancouver BC V6E 2B1. Email: gyudonya@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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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국수의 神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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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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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344회는 중앙일보 2809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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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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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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